Thursday, October 17, 2019
<제440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고진영, ‘소렌스탐 넘는다’ LPGA역대 최저타수 기록 도전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 랭 킹 1위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역대 최 저타수 기록에 도전한 다. LPGA 투어 인터 넷 홈페이지는 16일
“고진영이 두 가지 LPGA 기록 경신을 노린다”며 역대 최저 타수와 최고 그린 적 중률이 해당 기록이라 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B9면>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IFF 재도약 가능성 확인…스타 없는 영화제 한계점 노출 작품성에 대중성 가미 개·폐막작 좋은 점수 해변 비프빌리지 폐쇄로 축제 분위기↓…필름마켓 성장세↑ 올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가 열흘간 일정을 끝내고 12일 막을 내렸다. 한국 영화는 올해로 100년을 맞 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정상화의 해’ 를 거쳐 올해‘재도약의 해’ 를 모토로 열려 의미를 가진다. 2014년 세월호를 다룬 다큐멘터 리‘다이빙벨’상영을 놓고 빚어진 갈등으로 BIFF는 2017년까지 깊은 침체기를 겪었다. 올해는 개막식 공연부터 예년과 다른 모습을 보여 신선함을 더했 다. 과거에는 개막식 행사의 주인공 이 배우와 각계 기관장, 단체장 중 심의 초청 인사였다면 올해는 소 외, 소수계층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개막식 공연에는 한국에 정착한 미얀마 카렌족 난민 소녀와 보육원 원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영화의전당을 뭉클하게 만들 었다. 으레 있던 부산시장의 개막 식 선언도 없었다. ‘개·폐막작은 재미없다’ 던인 식도 올해는 불식된 듯하다. 작품성만을 강조했던 예전의 개 ·폐막작들과 달리 올해는 대중성 까지 가미돼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줬다는 게 영화평론가들과 관객의 평가다. 카자흐스탄 한 시골을 배경으로 한 가족에게 벌어진 일들을 소년의 시선으로 그린 개막작‘말도둑들. 시간의 길’ 은 영상미와 절제된 감 정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 다. 폐막작 한국 임대형 감독의‘윤 희에게’ 는 거론하기 쉽지 않은 동 성애를 터치하면서 모녀의 여행기 를 담백하고 정결하게 담아내 호평 을 받았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 작품을 비롯해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아시아의 창 부문에는 빼 어난 작품들이 어느 해보다 많아 영화팬을 즐겁게 만들었다. 하지만 올해 영화제는 스타 부 재로 축제 분위기가 예년만 못했다 는 지적이 나온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는 역대 영화제 중 가장 열기가 낮은 행사 였다는 게 영화팬들의 시선이다. 우선‘기생충’봉준호 감독이
THURSDAY, OCTOBER 17, 2019
“이 정도일 줄이야” ‘프듀X’논란 다룬‘PD수첩’5.1% “처음부터 아예 오디션은 없었 다” 는 증언부터“밥을 못 먹어 생 리도 안 했다” 는 고백까지, 단순한 논란을 넘어선 분위기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 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분부터 엠넷 아이돌 오디션‘프로듀스 엑 스(X) 101’ (이하‘프듀X’ )과‘아 이돌학교’방송 조작 논란을 다룬 MBC TV 시사 프로그램‘PD수
시청자로 꾸린 진상위“수사기관에 투표 원 데이터 정보공개 청구” 첩’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5.5%를 기록했다. 지난 주(3.7%)보다 훌쩍 오른 성적이며, 전날 MBC TV가 방송 한 모든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이기도 하다. 전날 방송에서는 예고 대로 엠 넷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진들의 연 습생들을 향한‘갑질’논란, 엠넷 과 기획사들의 유착 의혹 등을 짚 었다. 특히‘아이돌학교’ 에 출연한 이 해인은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 ‘3천명 오디션 어떻게 보셨어요’ 하고 물어보면 아무도 대답 못 할 것이다. 오디션을 안 봤으니까” 라 고 증언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촬영장 분위 기가 엉망이었다. 배고프고 울고
그랬다. 창문을 깨고 탈출하기도 했다. 하혈을 두 달 동안 했다. 누구 는 생리를 안 했다” 고 폭로했다. 이에‘아이돌학교’제작진은 “밥을 안 줬다고 하는데 급식소가 있었다. 밥을 잘 먹어서 살이 쪄서 걱정할 정도였다” 고 반박했다. ‘프듀X’한 출연자는 첫 공연 ‘센터’(무대에서 중심에 서는 사 람)가 중간에 변경됐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그는“센터 자체가 연습생들이 뽑는 거였다. 그런데 제작진이 갑자기 투표 방식을 바꿔 그 연습생(방송에서 센터로 나온 사람)이 센터가 됐다” 고 했다. 이 밖에도 제작진이 일부 연습 생에게 경연곡을 유포했다는 주장, 데뷔 조가 이미 내정돼 있었다는 주장, 참가자와 계약을 하고도 방
치했다는 주장 등이 제기됐다. 경찰이 해당 사안을 수사 중이 고 엠넷은 수사 과정에서 별다른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 이는 가운데‘PD수첩’방송이 어 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시청자(문자 투표 참여자)들로 구성된‘프듀X 진상규명위원회’ 는 전날‘PD수첩’방송 직후 성명 문을 내고 수사기관에‘각 출연자 의 실제 득표수를 알 수 있는 원 데 이터 관련 자료’ 를 정보 공개 청구 하겠다고 밝혔다. 진상위는“이제는 수사가 충분 히 진행되었다는 판단과 여러 언론 보도에 비추어 투표 조작 정황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는 판단하에, 수사기관이 저희의 요청을 거부할 명분이 없다” 고 강조했다.
경찰,‘프듀 시리즈 순위조작 의혹’금품거래 여부 본격 수사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고 이렇다 할 스타 배우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는‘한국 영화의 오늘’섹션 에 초청된 개봉작이 줄었기 때문으 로 분석된다. 그나마 넷플릭스 영화‘더 킹: 헨리 5세’ 의 주연 티모시 샬라메가 침체한 분위기를 살렸다. 매년 해운대해수욕장에 운영하 던 비프빌리지가 올해부터 운영을 중단한 것도 분위기 침체 요인의 하나로 지적된다. 비프빌리지가 운영될 때는 영화 의전당에서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에까지 해운대 전체가 축제 분위기 였지만 올해는 영화의전당 주변만 북적돼 일반 시민들은 영화제가 열 리는 것조차 모를 정도였다. 올해 처음으로 BIFF 태동지인 남포동 극장가에서 초청 영화가 상
영되고 부산시민공원에서 일부 행 사가 열려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 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축제 집중도가 떨어졌다는 일각의 지적 도 있다. 영화·영상 콘텐츠 거래시장인 아시아 필름마켓 성장세는 이어졌 다. 56개국 983개 업체에서 2천188 명이 마켓 배지를 사 영화·방송· 원작 판권 구매 및 판매와 제작, 투 자 등이 이뤄졌다. 참여 인원수는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수준이다. 5회를 맞은 E-IP(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마켓에서는 총 30편의 한국 콘텐츠와 18편의 일본, 대만 출판 콘텐츠가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사흘간 역대 최대 수치인 568회 비즈니스 미팅이 진 행됐다.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이하‘프듀’ ) 시리 즈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수 사하는 경찰이 PD 등 관련자들의 금품거래 의혹도 본격적으로 들여 다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6일 “담당 PD 계좌는 다 확인했다” 며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
“담당 PD 계좌 확인…추가로 확인해야 할 부분 있어” 양현석·승리 원정도박 의혹 수사, 이달 중 마무리 방침 있어 금품거래 정황이 있는지 등은 지금 확인해줄 수 없다” 고 밝혔다. 프듀 시리즈 방송 조작 의혹은 지난 7월 끝난 시즌 4의 마지막 생 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 자 투표 결과, 다수에 의 해 유력 데뷔 주자로 예 상된 연습생들이 대거 탈 락하고 의외의 인물들이 데뷔 조에 포함되면서 제 기됐다. 애초 경찰은 시즌 4만 수사하다 대상을 전 시즌 으로 확대했고, 또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아이 돌학교’와 관련해서도
같은 의혹을 수사 중이다.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경찰은 프듀 시즌 1∼4 투표조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 작 의혹과 관련해 현재 기획사 5곳 오씨에 대해서는“(검찰이 반려한) 을 수사 중이며, 그간 기획사 관련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 자들을 불러 조사해 온 것으로 전 라고 경찰은 전했다. 해졌다. 아이돌학교 관련자들도 앞 경찰 관계자는“검찰이 요청한 서 압수수색 자료 분석이 끝나면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며“보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강 수사가 마무리되면 바로 체포영 경찰은 양현석(50) 전 YG엔터 장을 다시 신청할 것” 이라고 설명 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그룹 빅 했다. 경쟁업체의 전기차 배터리 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기술을 유출한 의혹을 받은 SK이 의 원정 도박 의혹과 관련해“조사 노베이션 수사에 대해서는“압수 는 다 끝났고 조사 내용과 기존에 물 분석이 거의 마무리됐다”며 확보된 자료를 종합해 분석 중” 이 “LG화학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라며“이달 중 수사를 마무리할 계 이직한 직원들 일부에게 출석을 요 획” 이라고 밝혔다. 청한 상태” 라고 전했다.
연예
2019년 10월 17일(목요일)
美서 개봉‘기생충’화제 아카데미 수상에도 청신호 켜질까 봉준호 감독의 영화‘기생충’ 이 미국에서 선 개봉해 좋은 반응을 거두면서 아카데미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3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11일 미국 뉴욕 극 장 한곳과 로스앤젤레스 극장 두 곳에서 선 개봉했다. 선 개봉부터 뉴욕 극장에서는 표가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는“이번 주말 뉴욕 IFC 센터 극장의‘기생 충’표가 모두 팔렸다” 며“영화를 보고 싶다면 로스앤젤레스로 가야 한다” 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도 호평을 내놨다. 뉴요커는“봉준호 감독은‘숨김 광’ 이다. 봉 감독에 의해 그려진 불 평등한 세상은 계급 투쟁으로 이어 질까 아니면 중재된 평화로 이어질 까?” 라고 질문을 던지며“직접 가 서 그 답을 찾아보길” 이라고 관람 을 독려했다. LA타임스는“ ‘기생충’ 은 유쾌 함으로 시작해 파괴로 끝난다. 그
극장당 11만6천290(1억3천700만원) 달러를 벌어들이면 올해 미국 극장 당 오프닝 수입 중 최고 기록이다” 고 설명했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18일 확대 개봉이 이뤄지면 더 많은 수익이 기대된다. 한편, 미국에서‘기생충’ 이화 제가 되면서 영화의 흥행이 내년 2 월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오스 카)시상식에서의 수상으로 이어질 지도 관심사다. 봉 감독과 배우 송강호·최우식 러나 이 영화의 업적은 관객이 숨 은‘기생충’의 북미 개봉과 미국 을 내쉬기 힘들 수도 있을 만큼 매 콜로라도 텔루라이드 영화제, 북미 순간 살아있고 숨 쉰다는 것이다” 최대규모인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 화제, 텍사스의 판타스틱 페스트, 고 극찬했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뉴욕영화제 등 참석으로 몇개월째 서도 현재‘기생충’ 은 99%를 기록 북미에 머무르고 있다. 봉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 한다. 메타크리틱에서도 최고 평점 뷰에서 기자가“지난 20년 동안 한 인 95점을 받았다. 포브스에 따르면‘기생충’ 은 선 국 영화의 큰 발전에도 오스카 후 고 말하자“별 개봉일 하루에만 12만달러(한화 약 보에 오르지 못했다” 일 아니다. 오스카는 국제적인 영 1억4천200만원)를 벌어들였다. 포브스는“이번 주말에만 34만8 화제가 아니라 지역 시상식이니 라고 재치있게 답한 바 있다. 천달러(한화 약 4억 1천200만원), 까”
송승헌의 정치코믹극‘위대한 쇼’3.2% 종영 배우 송승헌을 내세워 정치판을 코믹하게 그려낸 tvN 월화극‘위 대한 쇼’ 가 막을 내렸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 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 송한 이 드라마 마지막 회 시청률 은 평균 3.2%, 순간 최고 3.9%를 기 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최종회에서는 위대한(송승헌 분)이 가슴으로 낳은 딸 한다정(노 정의)과 뱃속에 있는 아기를 지키 고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총선 포기까지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
다.‘위대한 쇼’ 는 정치라는 테마 를 코미디와 가족극이라는 장르로 풀어내 신선함을 안겼다. 주변에서 비일비재한 임대아파트, 맘카페, 육아, 대안가족, 유튜브 방송 등 에 피소드로 시의성도 확보했다. 쌓인 연기 경력만큼 오히려 힘 을 뺀 송승헌의 연기 스타일도 이 번에 작품과 맞아떨어져 호평받았
다. 그러나 중간 부분 답보한 전개 와 종합 장르의 매력을 살리지 못 한 연출이 많은 시청자의 눈을 붙 드는 데는 실패했다. 후속작은 문 근영, 이선호 주연의‘유령을 잡아 라’ 다. 전날 KBS 2TV‘조선로코-녹 두전’ 은 5.0%-6.6% 시청률을 기록 했다.
설리 옛 연인 최자“보고 싶다”…다듀는 앨범 발매 연기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본명 최재호·39)가 옛 연인 설리 의 사망과 관련 추모 글을 남겼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에“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 까지 고이 간직할게” 라며“무척 보 고 싶다” 라고 적었다. 둘은 2013년 9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으나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가,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둘의 스티커 사진이 나오자 2014년 8월 연인이라고 인정했다. 이들은 나이 차가 띠동갑을 넘고 음악적인 장르 가 달라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데 이트하는 사진을 스스럼없이 공개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교제를 인정한 지 2년 7 개월 만인 2017년 3월“바쁜 스케줄 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며 결별했 다. 지난 14일 설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최자의
SNS에 악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6일 밤 설리에 애도를 표하며 다이나믹듀 오가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한다고 밝혔 다.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 해“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에 깊은 조의와 애도를 표하며 세상의 편견 에 홀로 맞서면서도 밝고 아름다웠 던 고인의 명복을 빈다” 며 이같이 알렸다. 아메바컬쳐는“주최 측과 긴밀 한 협의를 통해 (각 스케줄을) 정리 중인 상황이며, 주최 측 사정상 불 참이 어려운 스케줄의 경우 그 해 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논의 중” 이라고 전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스타성’ 에‘K팝 시스템’접목한 슈퍼엠 美시장 열어젖혔다…“SM과 빅히트 위세 확인 위한 전면전 될 수도” 그룹 슈퍼엠(SuperM)이 K팝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으로‘빌 보드 200’정상에 우뚝 서면서 K팝 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 가가 나온다. 음악 전문가들은 K팝 스타들 특유의 매력에‘시스템’ 이 접목되 면서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 했다. 다만 이미 얼굴이 알려진 멤 버들의 기성 팬들이 상당수 기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대중성 확보가 숙 제로 남는다. ◆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강렬한 SMP, 통했나? 슈퍼엠의 타이틀곡 ‘쟈핑’ (Jopping)은 SM만의 뮤직 퍼포먼 스, 즉 SMP((SM Music Performanc)라는 종합예술 콘텐 츠를 보여주는 강렬한 사운드 곡이 다. 웅장한 호른 사운드로 도입부 를 여는 일렉트릭 팝 장르로 미래 적인 콘셉트, 파워풀한 안무가 특 징이다. 다인조 그룹이 맥을 못 추 는 미국에선 볼 수 없던 스타일이 다. 음악 전문가들은 샤이니, 엑소, NCT, 웨이비 등의 최정예 멤버들 을 모아놓은 슈퍼엠이 미국 사회 취향‘다양화’ 를 정확히 짚었다고 풀이했다. 아시아 출신과 히스패닉 인구가 늘면서 미국인들은 자신들 을 대변해줄 다양한 음악에 갈증을 느꼈고, 이들이 여기서 한몫을 담 당했다는 것이다. 김헌식 음악평론가는“글로벌 음악 문화가 바뀌고 있다. 취향의 집합성이 이번에 적절하게 효과를 발휘했다” 며“슈퍼엠은 다양한 가 수들이 집합적으로 있기 때문에 다 채로운 취향이나 선호를 충족하면 서 영미권 국가들이 하지 못한 음 악적 성취를 하게 된 것” 이라고 말 했다. 그는“진작에 미국 활동을 시작 한 NCT127은 빌보드에서 상당히 높은 순위를 유지했지만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런 숨겨진 팬들이 외부로 드러났다”고도 했 다. 세계적인 록밴드 U2와 재닛 잭 슨 등을 마케팅한 필 콰르타라로 미국 트라이포드 파트너스 대표는 최근‘2019 서울국제뮤직페어’간 담회에서“지난 몇 년간 미국 팝 음 악계는 별 특색과 매력이 없었고, 이 틈에 어린 팬들이 K팝에 관심 을 갖게 됐다” 고 해석했다. ◆ 전문적인 미국 레이블과 협 업이 신의 한 수 슈퍼엠의 성공적인 데뷔는 유니 버설뮤직그룹 산하 캐피톨 뮤직 그 룹(CMG)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이 기도 하다.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트로이 시반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소속된 이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슈퍼엠의 미국 활동을 뒷받침한다. 지난 5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한 복판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를 열어 이
목을 집중시켰다. 9일에는 슈퍼엠 사면 앨범을 주는 등 다양한 프로 을 미국 NBC 간판 토크쇼‘엘런 모션이 진행됐다는 것이다.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시키는 등 김헌식 음악평론가는“기획사 미디어 노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 마케팅은 초반에는 시선을 끌지 몰 다. 라도 장기적으로 지속하긴 어렵다. 김윤하 음악평론가는“방탄소 슈퍼엠이 데뷔와 동시에 1위를 차 년단의 빌보드 1위에 대해‘K팝 미 지한 건 다소 물량 공세적 결과일 국 진출의 문이 열렸다’ 고 평가했 수 있다” 면서“핵심적인 마니아층 는데 슈퍼엠으로 가시화했다”고 을 만드는 게 관건” 이라고 짚었다. 말했다. 20대 중후반 멤버들이 포진한 그는 또“SM의 프로모션 노력 슈퍼엠이 입대 문제를 앞둔 만큼 이 기록으로 남은 것도 의미 있다. 지속적인 활동에도 물음표가 남는 K팝 업계는 그동안‘어떻게 해외 다. 진출을 해야하는거지? BTS처럼 웹진‘아이돌로지’미묘 편집장 갑자기 튀어나온 슈퍼스타가 아니 은“섣불리 말하기는 조심스럽지 면 불가능한가?’라는 의문이 있었 만 슈퍼엠이 몇 년간 정규 활동을 는데, 이렇게 체계적인 시스템을 할 의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며 갖추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공감 “하지만 이를 통해 세계가 SM 아 대가 마련됐다” 고 진단했다. 티스트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케팅 효과는 오래 못가… 될 것” 이라고 했다. 대중성 확보해야”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방탄소년 슈퍼엠이 미국 시장에 뿌리내리 단의 위세에 주춤했던 SM이 반격 기 위해서는 대중성을 확보해야 한 에 나섰다는 해석도 내놨다. 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 평론가는“미국 시장을 두고 13일 빌보드는 슈퍼엠의 성취를 한국에서 부동의 1위 차지한 막강 축하하면서도“슈퍼엠의 멋진 출 SM이 방탄소년단과 라이벌전을 발은 팬들이 앨범을 구입할 때 가 개시했다” 며“이수만 총괄 프로듀 능한 여러 가지 조합에 힘입어 이 서가 직접 고른 7인의 슈퍼그룹을 뤄진 것” 이라면서“K팝 팬들은 여 통해, 그동안 밀린 시장 싸움에서 기에 열정적으로 돈을 쓴다” 고 평 SM의 위세를 확인하기 위한 전면 가했다. 북미투어 콘서트 티켓을 전이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B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지구촌화제
“종말 기다리며…” 9년간 지하실에 숨어 산 네덜란드 가족 발견 네덜란드 북동부 드렌터의 시골 “혼자서 맥주 5잔을 주문해 마셨 지하실에서 구조된 나머지 자녀 마을에서‘종말’ 을 기다리며 9년간 다” 면서 이후 남성이“자신은 도망 들은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지하실에 숨어 지낸 일가족이 경찰 친 상태이며, 도움이 필요하다” 고 함께 발견된 58세 남성은 수사에 에 발견됐다. 말해 함께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 협조하지 않아 현장에서 체포됐다. BBC방송과 일간 가디언은 가 다. 그는 남성이 긴 머리에 지저분 경찰은 당초 아버지로 알려졌던 족 몰래 지하실을 탈출한 남성이 한 수염을 기르고, 낡은 옷을 입고 50대 남성이 실제 자녀들의 아버지 마을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술집 있었으며 혼란스러워 보이는 인상 가 아니었으며, 이들이 숨어 지낸 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러 을 줬다고 묘사했다. 농장도 다른 농장주로부터 그가 임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15일(현지시 남성은 스스로 자신은 학교에 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간) 보도했다. 가 본 적이 없으며, 지난 9년 동안 이들이 지하실에서 얼마나 오래 보도에 따르면 아버지 역할을 이발소에도 가지 않았다고 말한 것 살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해온 58세 남성과 18세에서 25세 사 으로 알려졌다. 한 현지 매체는 이들과 함께 지 이의 여섯 자녀로 구성된 이들 가 웨스터빅은 남성이“농장에 형 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자녀들의 어 족은 외딴 농가의 지하실에서 숨어 제와 자매가 있다” 며“자신이 형제 머니가 이미 사망해 근처에 묻혔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 가장 나이가 많고, 지금의 삶에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 중 이들의 기행은 자녀 중 가장 나 서 벗어나고 싶다”고 털어놨다고 이라고 보도했다. 이가 많은 25세 남성이 인근 술집 덧붙였다. 로저 데 흐로트 시장은 기자회 에 나타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남성이 견에서“정말 기이한 사건” 이라며 다. 살던 농가를 수색했고, 거실 찬장 “이들 가족 대부분이 당국에 등록 당시 술집을 운영하던 크리스 뒤에서 지하실로 이어지는 숨겨진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 웨스터빅은 남성이 가게에 들어와 계단을 발견했다. 였다.
중국, 아파트 승강기까지 안면인식 CCTV 주민들 반발…광고 설비에 카메라‘슬쩍’내장…“사적 공간에 필요 없어” 중국 상하이(上海) 창닝(長寧) 지침에 따라 설치되는 것이라는 답 구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자기들도 을 들을 수 있었다. 모르는 사이 엘리베이터에 안면인 주민들은 자신들의 동의 없이 식 장비가 설치되는 것을 발견해 화면이 공안국으로 실시간 전송되 이를 추진하는 공안 측과 갈등을 는 안면인식 장비가 설치되는 것도 빚고 있다고 경제지 차이신(財新) 모자라 광고판의 수입까지 공안에 이 16일 보도했다. 귀속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달부터 공안이 주민들의 사유 재산에 단지 내 엘리베이터에 프로젝터 투 해당하는 아파트 내 광고 영업권을 영 방식의 광고 장비가 설치되는 활용해 주민‘모니터링’ 용 카메라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이 설비에 설비를 설치하려 한 것이다. 는 사실 안면인식 장비가 설치되어 한 주민은 차이신에“이미 많은 있었다. 단지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되어 주민들은 한 설치 기사로부터 있어 보안 수요를 맞추고 있다” 며 이런 사실을 듣고서야 새로 설치되 “엘리베이터 안은 주민들의 반(半) 는 설비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사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안면인식 불만을 품은 주민들이 추궁에 장비 설치는 과도한 투자” 라고 말 나서자 아파트 관리위원회 대표는 했다. 해당 장비는 관할 공안 파출소의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해당
공안 파출소는 새 안면인식 장비 설치를 일단‘보류’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상하이시는‘스마트 공 공안전 강화’프로젝트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안면인식 장비를 아파 트 단지 안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이 아파트 단지도 이런 정책의 흐름을 거스르기는 쉽 지 않을 것이라고 공안 관계자는 설명했다. 상하이에서는 이미 여러 아파트 에 위와 같은 안면인식 장비가 내 장된 광고 설비가 설치되어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촘촘한 폐쇄회로(CC)TV 카메라 망을 구 축하고 있다. 이런 감시망은 안면 인식 등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능 과 결합돼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 한다.
THURSDAY, OCTOBER 17, 2019
‘비트루비안 맨’프랑스 루브르행 극적 성사 伊법원, 문화재보호단체가 제기한 대여금지 소송서 원고패소 판결 ‘르네상스 천재’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비트루비안 맨’ (Uomo Vitruviano)이 예정대로 다음 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다. 이탈리아 북동부의 베네토 지방 행정법원은 16일(현지시간) 문화 유산 보호 단체‘이탈리아 노스트 라’ 가 낸 비트루비안 맨 대여 금지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ANSA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앞서 이탈리아 노스트라는 해당 작품이 프랑스로 이동하는 도중 손 상되기 쉽다며 대여 금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본안 소송을 냈다. 법원은 지난 8일 가처분 신청은 받아들였으나 본안 소송에서는 이 를 뒤집는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원고의 판단 근거가 부 족하다”며“당국이 이동 중 작품 보호를 위해 충분한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켈란젤로가 그린‘판 테온의 붕괴’등 과거 유명 작품의 대여 사례를 거론하며 작품 대여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옳지 않 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법원 판결로 비트루비안 맨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다빈 치 사후 500주년을 기념해 이달 14
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석달 간 마련 한 특별 전시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비트루비안 맨은 다빈치가 고대 로마의 건축가인 마르쿠스 비트루 비우스 폴리오의 저서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작품으로, 인간의 신체 속에 담긴 우주의 질서를 묘사했 다.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작품 가 운데 하나로 꼽힌다. 앞서 이탈리아와 프랑스 문화부 는 지난달 24일 양국의 우호·친선 관계 강화 차원에서 르네상스 거장 의 예술 작품 교류에 합의한 바 있 다. 이 합의에 따라 이탈리아는 올 해 다빈치 작품을, 프랑스는 내년 에 라파엘로 산치오 작품을 각각 상대국에 대여하기로 했다. 이탈리아는 프랑스로부터 라파 엘로 작품을 빌려 내년 3월 로마 퀴 리날레 미술관에서 라파엘로 사후 500주년 기념 전시를 할 예정이다.
5천억원에 팔린‘다빈치 걸작’살바토르 문디 루브르에 걸릴까 2017년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 가에 팔린 이후 진위 논란을 빚은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작 품(추정)의 전시 여부에 또다시 세 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는 다빈치 작품으로 알려진‘살바 토르 문디’ (구세주)가 내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되는 것으 로 돼 있었지만“마지막으로 이변 이 없다면 불발될 것” 이라고 16일 보도했다.
WP“의문의 소유자, 전시 망설여…이변 없으면 불발될 듯” 전문가들도, 다빈치 작품인지에 대해 의견 분분 다빈치가 그린 예수 초상화로 소개된 이 작품은 2017년 뉴욕 크리 스티 경매에서 4억5천30만달러(당 시 약 4천978억9천만원)에 낙찰돼 주목받았다. WP는“경매 이후 2년간 작품에 대한 논쟁이 커졌다”설명했다. 루브르는 그림과 건축, 과학 등 다방면에 걸쳐 업적을 남긴 다빈치 사후 500주년을 맞아 대규모 전시 를 준비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큐레이터들은 작 품 소유자에게 이 작품의 전시를 요청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답을 듣 지 못했다. 루브르 대변인은“우리 는 여전히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고 밝혔다. 앞서 경매 후 소재가 불분명했 던 해당 작품이 사우디아라비아 실 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초호화 요트에 보관돼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WP는 전시 여부와 관련해“소 유자가 작품 대여의 결과를 우려하 고 루브르가 전시를 거부한다는 확 언을 기다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고 추정했다. 신문은 루브르는 전시를 원하지 만“의문의 소유자가 망설이는 듯 하다” 고 전했다. 미술 시장에서 특정 작가의 작 품이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전 시되는 것은 굉장한 파급력을 지닌 다. 일부 전문가는‘살바토르 문디’ 에 대해 다빈치 작품으로 확신하지 만, 또 다른 전문가는 그의 조수나 제자가 함께했을 가능성도 주장하 고 있다. 루브르 전시 큐레이터인 빈센트 들뢰뱅은 지난달 일간 르 피가로와 인터뷰에서“이 작품이 오게 되면 우리는 생각한 대로 말할 것” 이라 며“그것이 진짜 다빈치의 손으로 그려진 것이든, 부분적으로 그렇든 또는 전혀 그렇지 않든 간에” 라고 밝혔다. WP는“만약‘살바토르 문디’ 가 루브르에서 다빈치 서명 작품으 로 전시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관에 의해 명망 있는‘확인 도장’을 받는 게 된다”고 설명했
다.
출처가‘다빈치 작품’이 되는 것과‘다빈치와 공방(workshop)’ 등으로 다르게 표기되는 것의 차이 는 엄청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다빈치의 작품이 아니라는 판정 이 내려질 경우 그 가치가 크게 낮 아질 수 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이 작품의 실 제 소유자라면 이러한 위험을 염두 에 두고 자신이 작품을 사들였다는 것을 노출하지 않으려 할수 있다고 WP는 내다봤다. ‘살바토르 문디’ 는 2005년 뉴올 리언스에서 열린 소유물 처분 판매 에서 미술품을 다루는 화상들에 의 해 1천175달러(139만원)에 팔린 것 으로 알려졌다. 12년 뒤 열린 뉴욕 크리스티 경 매에서 사상 최고가인 4억5천30만 달러에 낙찰돼 미술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WP는 다빈치 사후 50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을 대여해 전시하려 는 미술관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우 출현에 얼어붙은 마멋’中작가, 올해 야생사진가상 수상 초원을 배경으로 놀란 표정의 마멋이 입을 딱 벌린 채 얼어붙은 듯 한발로 균형을 유지하며 서 있 다. 다림쥣과인 마멋 옆에는 이빨을 드러낸 여우가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생생한 순간을 포착한 중국 사진가 융칭바오가 영국 런던 의 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올해의 야생 사진가’상을 받았다고 미국 CNN이 16일 전했다. 티베트 여우와 마멋의 긴장 상 태를 나타낸 수상작은 마치 과장된 동작을 보여주는 희극의 한 장면 같다고 방송은 비유했다. 마멋이 놀란 이유는 자신을 공 격할 수 있는 여우를 바로 옆에서 발견한 데에서 온 두려움 때문일 것이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올해의 야생 사진가상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경쟁, 아름다움 등을 기록한 여러 범주의 수상 후보 가 운데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른 봄 중국 치롄산 맥의 눈이 남아있는 경사지에서 촬 영됐다.
‘그 순간’ , 융칭바오
이를 위해 사진가는 얼마 동안 두 생물체의‘상호작용’ 을 관찰했 다. 마멋은 이미 여우의 존재를 알 아차렸지만 다소 시간이 지나 위험 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지 먹이를 찾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몸을 낮추고 조용히 때를 기다 리던 여우는 돌진하기 시작했다. 이때 사진가는 마멋이 위험에 직면했음을 깨달은 무서운 순간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CNN은 설명 했다. 심사위원장인 로즈 키드먼 콕스 는“사진처럼 이는 매우 완벽한 순
간” 이라며“이 자세의 인상적인 강 렬함은 당신을 얼어붙게 하고 마멋 의 들어 올린 발 사이의 에너지는 주인공이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게 한다” 고 말했다. 그는“칭하이-티 베트 고원의 사진은 매우 드물다” 며“티베트 여우와 마멋의 강력한 상호작용을 포착한 것은 놀라운 일” 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자연사박물관의 마이클 딕 슨 디렉터는“이 강렬한 사진은 자 연의 근본적인 도전을 담았는데, 그것은 바로 생존을 위한 전투” 라 고 말했다.
인니 고속도로 순찰경찰‘바디캠’보급…뇌물수수 꼼짝마 인도네시아 당국이 뇌물 수수가 빈번한 고속도로 순찰 경찰에게 몸 에 부착하는‘바디캠’ 을 보급하고 나섰다. 16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아리프 파즐루라만 자카르타 교통 청장은“경찰관에게 주는 뒷돈을 포함해 고속도로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바디 카메라를 도입했다” 고 발표했다.
경찰관 상의에 장착하는 이 카 메라에는 GPS(위성항법장치) 기 능과 현장 화면을 전송하는 스트리 밍 기능이 탑재돼 있다.
건강정보
2019년 10월 17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시각장애가 뇌졸중 증상? 한국인 34%“잘 몰라요” 심장이나 뇌로 가는 혈관이 막 히거나 좁아져서 생기는 심근경색 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 지한다.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이 고, 2016년 기준으로 전체 환자만 1 천89만명에 달한다. 이 질환은 시간과 장소를 막론 하고 갑자기 발병할 수 있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게 환자 예후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려면 환자 스스로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과 경고신호를 미리 알아차리 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다. 뇌졸중의 경우, 응답자의 80.4% 가‘착란, 언어장애, 안면인식장애’ 를 주요 증상으로 인식하고 있었 다. 하지만‘시각장애’ 가 뇌졸중의 또 다른 주요 증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66.1%에 그쳤 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이뇌 졸중의 증상일 수 있다고 답한 응 답자도 전체의 66.5%에 머물렀다. 심근경색에 대한 인식도 뇌졸중 과 비슷했다. 응답자의 83%는‘가 슴 통증 또는 압박감’ 을 심근경색
뉴질랜드에서 매일 담배를 피우는 상시 흡연자는 성인 8명 중 1명꼴로 조사됐다고 뉴질랜 드 통계청이 밝혔다.
뉴질랜드,‘금연국가’되나 흡연율 13.2%로 감소
‘뇌졸중·심근경색’골든타임 중요한데 전조증상 인지도 떨어져 심근경색 전조증상‘팔·어깨 통증’인지율은 54% 수준 하지만,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2명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생기는 증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최신호에 따르면, 국제성모병원 연구팀(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 신경과 김혜윤 교수) 이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 여한 성인 22만8천240명(남 10만2 천408명, 여 12만5천832명)의 설문 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의 주요 증상이라고 답했지만,‘팔, 어깨 부위 통증 및 불편함’ 이 심근 경색의 주요 증상일 수 있다는 사 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53.8%에 불과했다. ‘안면부 또는 등 통증’ 을 심근 경색의 증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응 답자도 전체의 63.3% 수준이었다. 연구팀은“뇌졸중과 심근경색 이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응답자 중 상당수는 이들 질환의 특정 증상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 다” 고 지적했다. 이 연구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했을 때의 응급상황 대처방식 에도 문제점이 관찰됐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발생했을 때 119구급차를 부르는 게 최선이 지만, 이렇게 한다는 응답은 79%에 머물렀다. 나머지 21%는 병원에 직 접 간다(14%), 가족에게 연락한다 (5.3%), 한의원에 간다(0.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심근경색 증상이 발생했을 때도 83%만 119구급차를 부른다고 답했 다. 나머지는 병원에 직접 간다 (12.4%), 가족에게 연락한다 (4.4%), 한의원에 간다(0.2%) 등으
로 뇌졸중과 대처가 비슷했다. 심뇌혈관질환 증상과 대처요령 에 대한 인지도는 나이가 많을수 록, 미혼일수록, 농촌지역에 살수 록,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낮을수 록, 건강검진을 하지 않고 만성질 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 증)이 있을수록, 남성일수록 더 낮 은 특징도 관찰됐다.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 수는“기존에도 한국인의 심뇌혈 관질환 인식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 만, 이번처럼 대규모로 수행된 것 은 처음”이라며“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공공교육, 전문교육, 대국민 캠페인 등을 증상 인지도가 낮은 노인이나 취약계층에 집중할 필요 가 있다” 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매일 담배를 피 우는 상시 흡연자는 성인 8명 중 1 명꼴로 조사됐다고 뉴질랜드 통계 청이 밝혔다. 통계청은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흡연 자 비율이 지난 2013년 15.1%에서 13.2%로 줄어들었다며 흡연율 감 소세는 지난 40년 동안 꾸준히 이 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정부가 5년마다 하는 인구조사에서 흡연 습관을 조사하 기 시작한 것은 1976년으로 이때 흡연율은 성인 인구 3명 중 1명꼴 이 넘는 35.6%였다. 캐시 코놀리 인구조사 담당관 은“변화가 생긴 데는 크게 오르는 담뱃값, 담배를 배우는 청소년 숫 자의 감소, 전자담배 등 대체품 증
가, 최근의 금연 프로그램 등 몇 가 지 요인이 작용한 것 같다” 고 분석 했다. 그는 흡연율이 감소하기는 했 지만, 흡연자 수 자체는 2013년부 터 2018년 사이에 3만5천802명이 늘어 49만8천996명으로 나타났다 며 이는 인구가 그만큼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오는 2025년까 지 성인 흡연율을 5% 이하로 떨어 뜨려 사실상‘금연 국가’ 를 실현한 다는 목표 아래 매년 담뱃세 10% 인상,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 다. 뉴질랜드의 담뱃값은 20개비짜 리 한 갑이 보통 30 뉴질랜드 달러 (약 2만2천600원) 선이다.
“이탈리아 의료진, 인간 척추 이식 수술 성공” 베이징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유산 위험도 커져 현지언론“수술받은 골암 환자 현재 정상 활동” 이탈리아 의료진이 척추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이 16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이탈리아 볼로냐의 리졸리 정형 외과 병원 소속 전문의 알레산드로 가스바리가 이끄는 수술진은 지난 달 6일 골암을 앓는 77세 남성 환자 에게 4개의 척추뼈를 이식했다. 12시간가량 진행된 이 수술에는 알레산드로 가스바리를 포함해 총 20명의 의사가 참여했다. 이 환자는 골암 중에서도 가장 악성으로 꼽히는‘척색종’ 을 앓아 척추뼈가 온전치 못했다. 그대로 두면 척추가 마비돼 일어나지도 못 하고 고통 속에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에 의료진은 위험을 무릅쓰고 척추 이식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에 사용된 뼈는 볼로냐의‘골근육 조직은행’ 에 보관돼 있던 것이다. 핵심은 환자의 기존 척추뼈를 다른 사람의 것으로 대체하면서 척 추 구조를 완벽하게 복원하는 것이 었다. 의료진은 이 부분에 초점을 맞
춰 수술을 진행했고 할 수 있는 가 장 자연스러운 형태로 척추를 재건 했다. 이 환자는 수술 2주 뒤 물리치료 를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스스로 일어서는 데 성공했다. 입원 한 달 만에 귀가한 환자는 현재 걷기 등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상 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간·위·폐 등과 같은 장기 이식 수술은 오래전부터
활발히 시행되고 있으나 신체의 근 간인 척추뼈를 이식하는 수술은 드 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이번 수술 성공이 세 계 첫 사례라고 밝혔으나 사실관계 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의료당국 한 관계자는“이 번 성과는 이탈리아는 물론 전 세 계 의료계의 이식 수술 역사에 하 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 다” 고 강조했다.
美 FDA, 급성 편두통 치료제 레이보우 승인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일 라이 릴리 제약회사의 급성 편두 통 치료제 레이보우(Reyvow)를 승인했다. 레이보우(성분명: 라스미디탄) 는 FDA가 승인한 최초이자 유일 한 급성 편두통 치료제로 전조증 상(aura)이 있거나 없는 편두통 모 두에 쓸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12일 전했다. 편두통의 약 25%는 두통 발작 이 시작되기에 앞서 번쩍이는 빛 이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암점(blind spot)이 나타나거나 팔 ·다리가 쑤시는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경구용인 레이보우는 중추신경 에 작용하는 세로토닌(5-HT) 수 용체 작용제(agonist)로 급성 편두 통을 2시간 안에 진정시키는 효과 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밝
혀졌다. 총 3천177명의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두 차례의 무작 위-이중맹-대조군 설정 임상시험 에서는 모든 용량 그룹에서 투여 2 시간 안에 급성 편두통 증상이 가 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현기증, 피 로, 피부가 따끔거리는 피부 이상 감각증으로 밝혀졌다. 레이보우는 투약 후 최소한 8시 간 동안은 운전이나 기계 조작을 하지 말도록 FDA는 권고했다. 레이보우는 중추신경계에 작용 하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 다른 약들처럼 FDA 승인 후 90일 동안 연방 마약단속국 (DEA: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으 로부터 약물 남용 위험 심사를 받 은 뒤라야 판매가 가능하다. 릴리 사는 그때 가서 레이보우
임신부 25만여명 연구 결과‘네이처’자매지 발표 대기오염이 심한 중국 베이징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임 신 초기에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되 면 별 자각증상 없이 유산이 되는 ‘계류(稽留)유산’위험이 높아진 다는 결과가 나왔다. 과학저널‘네이처 지속가능성 (Nature Sustainability)’ 과 외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사범대학 장리 창(張立强)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 은 2009~2017년에 베이징에 거주한 임신부 25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 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 대기 오염은 저체중아나 조산아 출산과 임신성 고혈압, 임신중독증 의 일종인 자간전증 등의 위험을 높이고 임신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앞선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그러나 대기 오염이 계류 유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거 의 알려지지 않아 왔다. 계류유산은 임신 초기에 아기집 은 생기지만 발달과정 이상으로 태 아가 없거나 사망한 채 자궁에 남 는 상태로, 임신부도 모르고 있다 가 정기 초음파 진단 과정 중 발견 돼‘침묵유산(silent miscarriage)’ 으로도 알려져 있다. 장 교수 연구팀은 베이징 내에
거주한 임신부 총 25만5천668명의 임상기록을 분석하고, 각 임신부의 거주지와 직장에 가장 가까운 대기 오염측정소에서 잰 대기오염 수치 를 대입해 어느 정도 대기오염에 노출됐는지를 계산했다. 대기오염 물질은 2.5㎛ 이하 초 미세먼지(PM 2.5)와 이산화황, 오 존, 일산화탄소 등을 대상으로 했 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 중 1만7천 497명(6.8%)이 계류유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높은 수준의 대 기오염에 노출되면 임신 초기 계류 유산의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 석됐다.
연구팀은“(계류유산) 위험 증 가가 비례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기 오염이 심각할수록 위험도 커진 다” 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은 대기오염이 최근 들어 많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초 미세먼지의 경우 지난해 1~8월의 PM2.5가 평균 1㎥당 42.6㎍로 세계 보건기구(WHO)가 권고 기준의 4 배에 달한다. 장 교수 연구팀은“중국은 고령 화 사회이며, 이번 연구결과는 국 가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대기오염 정화에 나서야 하는 추가 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했다.
THURSDAY, OCTOBER 17, 2019
B6
S.O.S.
파랑새 콜택시 기사 모집
빌딩매매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우대)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기계 인수하시고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무궁화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 917-940-2276
☎ 917-371-8022
--------------------------------
Fax 516-933-143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포장 이삿짐
☎ 718-888-9999
웨이타,웨이추레스 구합니다
*남녀불문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초보자 가능/ TLC 환영)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기술을 배우실 분(고소득)
근무 형태: 풀타임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글로벌 건강식품 회사 구인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고소득 가능.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으신분. ☎ 201-485-9954
풀타임/파트타임
(미라클 USA)
☎ 929-355-0000 -------------------------------화장품에 조예가 깊은 분
주택매매
무한감동을
Coffe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어 가능하고
경험있으신 분. 전화로 문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문자 남겨 주세요. ☎ 917-513-1199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
3,600sqft, 2Br 1Bath
트럭 운전사 구함
가라지 1
*뉴욕길 잘 아는 분
넓은 다락과 지하
*출퇴근차 있는 분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트럭22피트 운전 하실 분
넓은 뒷마당, 새 히팅
*일반 면허도 가능
26학군, LIE 근접
☎ 646-294-0022
다세대 주택으로
--------------------------------
전환도 가능
데이케어에서 일하실 분
재산세 $6,670
플러싱데이케어에서 같이 일할
매매 가격 $1,000,000
각분야별 경험있는 직원구함.
☎ 631-988-0483
1. 멤버서비스 - 코디네이터
(Annette/주인 직접)
컴퓨터 담당 3. 소셜서비스 4. 메디케어 ☎ 347-410-4134(이강산) -------------------------------사무실 청소 하실 분 구함 자기차로 이동가능하시고 오래 합법적으로 일할 분 -------------------------------잔치집 구인 플러싱 명가잔치에서 김밥 또는 반찬 하실분을 구합니다 ☎ 917-940-2276 -------------------------------그래픽 디자이너 파트타임. 뉴욕/뉴저지 근무 ☎ 917-418-5980 -------------------------------네일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하신 분
하우스매매 그레잇넥 4패밀리 하우스 2Br 2개/ 1Br 2개 매매가격 1.8M 월 인컴 $7,400 그레잇넥 5패밀리 하우스 2Br 2개/ 3Br 3개 매매가격 1.9M 월 인컴 $10,300 516-840-1877(부/Jay Oh)
아파트렌트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516-840-1877(부/Jay Oh)
리틀넥 262-16 60Rd 3Br 2.5Bath, 40X100 가라지 있음. 센츄럴 시스템 매매 가격 $980,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요망)
☎ 718-406-4825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그레잇넥 5패밀리 하우스 매매 가격 1.9M 2Br 2개/ 3Br 3개 월 인컴 $10,300 ☎516-840-1877(부/Joy Oh)
--------------------------------단독주택 매매(Cape Cod)
2. 음악, 레크리에이션, 공예,
경험자 환영. 파트타임,풀타임 Bellerose 퀸즈. 문의:마리아 ☎ 516-769-6317 (영어문의)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롱아일랜드 제리코 세탁소 쇼핑몰내 위치 년매상 $31만 리스 4년 1,500sqft 매매 가격 $19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딕스 힐 $830,000 딕스힐 최고 지역 넓고 밝게 트인 구조 5침실, 2.5욕실 1986년에 모던하게 지은 집 꾸민지하(1,500SF)
베이사이드 단독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4900
뉴저지 웨인 대형 쇼핑몰내 1,000sqft, 저렴한 렌트 비용
매매 가격 $8만 ☎ 201-978-4171 --------------------------------
N Y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플러싱 159가 41Ave. 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ath, $2,400 (파킹+히팅+물 포함) 마루, 베란다, 깨끗하고 조용한 집, 교통 편리 노던 한아름 근처 LIRR 근처 ☎ 347-327-5316 (주인직접)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 917-530-0003 (Sara) -------------------------------플러싱 어번데일 2Br 1층, 히팅.개스 포함 $2,100 교통편리(LIRR/ Q12) ☎ 516-840-1877(부)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 646-942-7070 -------------------------------리틀넥 독채 렌치 하우스 3Br 2.5Bath 가라지 있음, 좋은 상태 렌트 $3,5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플러싱 147-20 35Ave 콘도
Cash vs. C card : 55 vs 45
1Br 1Bath $1,900. 테라스 &
4Br 3.5Bath, 1.5가라지
매매가 35만
가라지 있음. 도어맨 상주
☎ 347-536-9141(부)
부동산 마이클 최
--------------------------------
☎ 917-939-4714
대형 리커스토어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경험있는 분 연락바람
-------------------------------맨하탄 56가 8 & 9 Ave 사이 1Bed, Bath, Kitchen 엘리베이터, 빨래방 건물내 수퍼 거주 애완동물 Ok. 즉시 입주 가능 ☎ 347-536-9141(부) -------------------------------더글라스톤 65Ave 1Br 콘도 발코니, 빨래방 있음. 파킹 포함, 3층. $1,650 ☎ 917-335-0262 (부동산/ Mrs.박)
516-840-1877(부/Joy Oh)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콘도/코압매매 후레쉬메도우 2Br 1Bath 가라지 있음.
6,000 SF (지하포함) 렌트 $11.000/M 리스 10년, 연매상 $300만 매매가200만불+인벤토리 ☎ 347-536-9141(부)
부동산 마이클최
--------------------------------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브루클린 네일가게 매매
--------------------------------
--------------------------------
오픈한지 1년된 가게를
플러싱 25-11 유니온St
건강상 매매. 모든 시설 완비
2Br 1Bath 2층, 관리비
환풍시설 완비. 매매가격 $2만
신발가게에서 일하실 분
$880 (모든 유틸리티 포함)
랜트 $2,000/ 1,200sqft
☎ 917-292-8853
매매 가격 $335,000
브룩클린 전철역 1블럭 거리
☎ 718-539-3400
부동산 마이클 최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 917-939-4714
☎ 718-450-7992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
--------------------------------
스페이스 렌트 *4,000sqft+1,000sqft(지하) *오랫동안 식당하던 곳 *적은 렌트로 식당할 기회 *노던선상 *경험있는분 연락바람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 상가 새로 완전 수리 1,000sqft, 렌트 $2,900 번화한 코너상가 다수 한인업체 입주 각종 리테일이나 사무실 가능
516-840-1877 212-560-8938
(메세지 남기세요)
16 W 32nd St. #702 New York , NY 10001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200 혼자 사실 분 / 파킹 용이 (주인직접) 718-639-3520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516-840-1877(부/Jay Oh)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 상가 새로 완전 수리 1,000sqft, 렌트 $2,900 번화한 코너상가 다수 한인업체 입주 각종 리테일이나 사무실 가능 팰팍 맨하탄 버스 1분거리 516-840-1877(부/Jay Oh) 넓고 큰 방,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서랍장, 책상, 인터넷 $600 맨하탄 스페이스(시간제) 201-233-8056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풀러싱 147가 바클리 에비뉴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3베드룸, 식구없음, 깨끗하고 조용 6번전철 1블락거리 직장인 남성 룸메이트 독방 ☎ 347-348-8790 --------------------------------- $550 모두 포함 (즉시입주가능) 917-770-7706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뉴저지 팰팍에서 8분거리 ☎ 718- 362 - 0498 화장실 딸린 큰 독방 $925 워킹클로젯 ☎ 917- 435 - 5551 개인 파킹 공간 포함 --------------------------------작은 독방 $680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파킹 공간 포함 플러싱 34-09 150st 학생이나 직장인 환영 800sqft, $1,000 인터넷 가능 한양슈퍼 뒷쪽 뉴욕버스 1분거리 ☎ 646-280-0606 뉴욕 기차 도보 3분거리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201-388-4394 --------------------------------------------------------------97-16 노던Blvd 코로나 플러싱 노던 147가 1층, 2,300sqft, $5,500 큰거실 $450 지하 없음, 교회 가능 여지분원함, 유학생 3층, 1,700sqft, $3,300 ☎ 917-618-7036 ------------------------------댄스.요가 학원 가능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부동산 마이클 최 7번 종점에서 도보 5분거리 ☎ 917-939-4714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있는 큰 방. 월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 917-517-2980 ☎ 917-517-6219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플러싱 149가 샌포드Ave 전기 별도 아파트 큰 독방 $750 ☎ 718-445-3929 (주인직접)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플러싱 162st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상가거리, 사무실, 미용실 ☎ 646-305-4690 혹은 이발관 chair 렌트합니다. ------------------------------☎ 347-257-7589 주인직접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플러싱 162가 $600 타주다니시는 교포 사무실: 450SF $1,300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1,300SF $2,500+TX ------------------------------1,600SF $3,300+TX 플러싱 143-20 37Ave 창고(H: 12FT) $3,500 제미 한아름 뒤 아파트 2층 ☎ 917-292-8853 아주 큰 방 $850. 옷장 2개 ------------------------------있음. 인터넷 가능. 41-10 163st 금연자원함 ☎ 646-842-7900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우드사이드 54가 39Ave ☎ 718-640-7622 가구 완비된 독방 $850 --------------------------------맨하탄 15분거리 교통펀리(E.F.7전철/ LIRR) 식당 스페이스 렌트 학생또는 직장인 환영 4,000sqft + 1,000sqft(지하) 오래 계실 분 원함 즉시 입주 가능 노던 선상, 렌트 $9,000 ☎ 917-697-8338 오랫동안 식당 하던 곳 ☎ 347-907-914
리스: 8y. 년매상60만
☎ 917-939-4714
C Land realty
성업중인 테일러 샵 매매
60X100,
☎ 718-888-8888
렌트 스 이 스페 렌트 $9,000
--------------------------------
211가 64Ave 사이
(초보자 가능/ TLC 환영)
플러싱 거주자
뉴저지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201-366-4046(8pm이후) ☎551-265-6041(미세스 김)
☎ 631-307-9200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
162가에 위치한 Leisure
(주인 직접 / 9am~8pm 전화)
네일가게 매매
--------------------------------
상관없음)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
☎ 718-300-2777
판매하실 여성분 (30대-60 대
렌트 $1,770. 리스 연장 가능
☎ 516-458-3346(부/제이 윤)
-
그레잇넥 4패밀리 하우스 매매 가격 1.8M 2Br 2개/ 1Br 2개 월 인컴 $7,400 ☎516-840-1877(부/Joy Oh)
화장품, 건강식품등을
(스탁 $5만 별도)
-
☎ 718-300- 2777
이삿짐 하나로 드리겠습니다.
매매 가격 $10만
--------------------------------오래된 턱시도 렌탈 가게 매매 롱아일랜드 헌팅턴 지역 옷 수선룸과 탈의실 있음 900Sqft, 매매 가격 $15,000 ( $15,000 턱시도 스탁 포함) ☎ 718-790-6380 -------------------------------뉴저지 네일가게 매매 개인이 들어가기 힘든 바쁜 쇼핑몰 네일샵 주인이 되실 절호의 기회. 팰팍에서 20분 거리. 저렴한 매매가격 P 5대/ M6 대, 900sqft ☎ 201-485-9954 (주인직접)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CT오래된 리커스토어 /새 리스 2,500Sqft , 안전한 지역 매매 가격 $2만(스탁 포함) 렌트 $2,200 ☎ 203-247-4967 (10am~6pm 전화요망) -------------------------------CT 과일 야채가게/ 새 리스 2,900Sqft 백인지역 매매 가격 $2만 (냉장고 등 장비 완비) 렌트 $2,500 ☎ 203-919-3196 -------------------------------플러싱 드랍스토어 매매 164가 기차역 근처 연매상 $10만 매매 가격 $6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써니사이드 야채. 그로서리 매매 연매상 $100만이상 매매 가격 $38만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
후러싱 실버약국코너 담당인
유니온 실버약국내 코너에서
안전한 지역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50대, 60대 여성분.
화장품&건강식품 가게 구인
혼자 운영 가능. 1,000sqft,
년 매출 $12만 이상
능력에 따라 단기간
아파트렌트
N J
서폭카운티에 위치.
30년 단골 고객 많은 샵
세일즈 맨을 찾습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
97노던Blvd 코로나 오피스 3개, 교회 가능함 20X115 매매 가격 $1,980,000 (부)마이클 최 (전화 문의 요망) ☎ 917-939-4714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 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리커스토어 매매
적은 렌트로 식당할 기회
---------------------------------
--------------------------------파킹랏 렌트하실 분 26ft 트럭 3대. 주차공간 필요합니다. 파킹랏 렌트 ☎ 347-853-9293 ------------------------------교회 사용 하실 분 35-18 Linden Pl 타운홀 옆 건물. 아침 8시/ 오후2시. 5시 예배 하실 분 ☎ 917-617-0170 ☎ 646-338-3080
---------------------------------
기 타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 컨설팅 해드림.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201-655-0305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
대박
2019년 10월 17일(목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7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JOY OF THE LORD CHURCH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뉴욕 & 뉴저지
목사 : 성호영
알림방
주일예배 11am 성경공부 주일 오후 새벽기도회 매일6;00am ☎ 718-908-8153 jolchurch2018@gmail.com 124-15 14th Ave., College Point NY 11356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하나님은 나의 생명> 하나님은 왕 중의 왕 이 시며 주 중의 주 이시다. 하나님은 사망을 폐하셨으며 우리가 가까이 갈수 없는 빛에 거하시며 아무도 볼 수 없고 가까이 갈 수 없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며 그의 능력으로 우주 만물의 질서가 유지되며 인간의 삶이 유지된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의 삶은 어떤 보장이 없다. 오직 죽음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찾고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미주 한인 노숙인
(4주간) 모집안내 팬플룻은 유럽에서도 50대~70대분들이 많이 연주하는 악기로서 대나무에서 나오는 자연의 소리가 본인에게는 힐링을 주고 듣는 사람들에게는 묘한 감동을 줍니다. * 뉴욕(NY) 지역 - 월요일: 오전(11시-13시),오후(3시-5시) - 토요일: 오전(10시-12시),오후(2시-4시) * 뉴져지(NJ) 지역 - 화요일: 오후(4시-6시), 저녁(7시-9시) - 금요일: 오전(10시-12시) * 교육기간: 4주과정 매주1회-2시간씩 * 모집인원: 각반 15명 (모집부족시 폐강) * 대상: 악보/악기/음악성이 없는분 환영 * 악기: 교육용 팬플룻(13관) 무료대여 * 유투브 검색: "뉴저지 팬플룻" 문의: 551-777-3257
를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무료쉘터 한인노숙인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남/녀)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노숙자들에게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무료숙식 제공합니다.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1. 노숙자 및 노숙 위기에 있으신 분 2.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 하실 분
보험소지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문의
718.683.8884
문 의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영생의 축복이 보장된다.
<영어와 한국어, 말하고 듣기 집중 훈련합니다>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영어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기본 문장부터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운행 하시고 계신 분이시다.
고급 문장까지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분 , 영적 문제에 계신 분
훈련시켜드립니다. 또한, 영어권 자녀들이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질병과 고통으로 힘드신 분을 위해
한국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해드립니다.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상담하여드림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영어가
* 사랑의 교회 치유 상담소
들리면 세상이 넓어집니다. 다시 한번 용기를
* 전 화 : ☎ 516 - 521- 4124
내어 영어 말하고 듣기에 도전해 보세요!
* 상담자 : 엄 목사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연락처로 편하게 문의를 주세요!
밍크. 가죽. 양장. 양복 (의상 맞춤/수선 전문) 정성을 다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드립니다.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Teresa Choi, F.I.T.Graduate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Everyday English (뉴저지 팰팍) <알 림>
705 Grand Ave, Ridgefield 매일 수업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뉴욕 플러싱)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33-37 146th ST, Flushing 화요일 수업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201-787-8636, cej9191@gmail.com
Crystal Cleaners
* 문의 : ☎ 718-908-8153
718-539-0077
* iolchurch2018@gmail.com
146-07 34Ave. Flushing NY 11354 <이 광남 무료 건강보험 / 메디케이드 / 메디케어/오바마 케어>
문의 ☎ 718-578-9074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무료또는 저렴한 건강보험 바이올린 (첼로) 특별 세일함
신청 및 갱신 상세히 상담해 드립니다.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바이올린등
*60세이상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현악기를 저렴하게 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좋은 악기 싸게 구입하기를
*매주 월요일 2:00PM
원하시는분은 연락 주십시오.
*매주 수요일 10:30AM
수제품. 독일, 이태리, 프랑스 등
*매주 목요일 10AM / 3PM/ 4PM/ 8PM
유럽 악기도 있습니다.
*토요일 11AM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문의 ☎ 201-359-6113
daehansystem-usa.com
*에센셜 프랜 월 $20
ER915
*유학생 및 임산부 무료 *해병대 및 월남참전 용사 가족 우대함 *전화 문의: 917-517-6219 (유나이티드 건강보험)
SLICER
-Fax: 888-369-3193
TOASTER
-Email: kwang_lee@uhc.com
HOBART SCALE LABEL
*크리크천은 언제든 가능함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한달 동호회비 $30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 917-770-7706 ☎ 718-838-8607 (단장) *12월 1일 첫째 일요일, 플러싱 타운홀 정기콘서트
516-388-1307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하나님을 따르는 백성은
*13년째 기타 교실임
부엌, 화장실, 마루, 페인트 지하실,벽과 세라믹 타일 등...
작은 일 큰 일을 실비로 해드립니다.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칠성 건설
<무료 미국 시민권 강의 (100% 합격)> *10년 노하우의 강사가 무료 강의 합니다. -플러싱: 갈릴리교회
169-12 35th AVE. FLUSHING, NY
카카오톡 아이디
<뉴욕 아리랑 퍼포밍 아트>
daehansystem
한국무용 단원 모집
EMAIL : daehansystem@gmail.com
종 류: 부채춤, 소고춤, 살풀이, 모듬북,
K&S
진도북춤
33-37 146th St. Flushing, NY 11354
대 상: 성인, 어린이, 청소년
-뉴저지: Summit 학원
장 소: 1125 Willis Ave, Albertson, NY 11507
845 Broad Ave. Room# F, Ridgefield, NJ 07657
문 의: ☎ 516-625-3455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갱신 업무와 시민권
이메일: Susu740219@gmail.com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부엌 /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마루 / 타일
인터뷰시 한국어 통역도 해 드립니다. -시민권 신청비 무료 프로그램 상담 및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신청 도와드립니다.
*제 9 회 정기 연주회
*문의: ☎ 201-518-6829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usnjpp17@gmail.com
HOME DECO INC.
보험소지, 건축라이센스소지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색소폰 레슨>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색소폰 레슨합니다.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뮤직 스튜디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실전 기타(일렉, 어쿠스틱, 베이스)
악보계 ☎718-640-8995 악단장 ☎631-742-4141
& 드럼 전문레슨, 다양한 연령층을 알차고 쉽게 지도합니다
방문드립니다.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석사과정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세션 등등.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English at your service. 문의: ☎ 347-613-1318
*뉴욕에서 개인레슨 18년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총 무 ☎718-578-9068
원 건축 프러밍
반 장 ☎718-887-1204
*80명의 수강생 <실내 골프 연습장 오픈>
*교회 찬양단 지도
*뉴욕 골프 학원에서 동절기 골프 연습을 위한
*고등학교 콘서트 밴드 지도
장소를 아래와 같이 오픈합니다.
*60세 이상 환영
건축
-모집 인원: 10명(선착순)
*기타, 드럼 동시 등록시 할인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기간: 2018년 12월 1일~2019년 3월 31일까지
*시간 : 주 7일 레슨(8am-9pm)
-회비: 월 $200 -시간: 자유 (10AM-10PM)
*장소 : 플러싱 노던 150가
-위치: 노던 154가 인포레 미용실 지하
*문의: ☎ 718-679-5002
*문의: ☎ 347-205-4555 (이학용 프로)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917-345-6002
도깨비 미국 전지역 이삿짐 배달 “미국내 어떤지역으로든 뚝딱! 해결해 드립니다”
미국 전지역 이삿짐 픽업&배달
뚝 딱! 미국 전지역
창고보관
ICCMC #312327
러운드로멧 매매 주 6일 오픈 러운드로멧 매매 52-69 65Pl. Maspeth, NY 렌트 2800(Tax포함), 리스포함 세탁소 경험자 or 옷 고칠줄 아는 분 적합 가격 $145,000 네고가능 자세한 문의
646.220.5540
무료 상담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자체 대형 창고 보유 무료 상담 및 견적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건물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NJ 201-461-4426 NY 718-939-2424 Fax 718-357-0119
B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THURSDAY, OCTOBER 17, 2019
“비밀정원 속 소녀를 그리다” …랭앤루 2020 S/S 컬렉션 패션 브랜드 ‘랭앤루’ (Lang&Lu)가‘비밀정원’ 이 주는 환상적인 느낌과 생동감을 패션으 로 그려냈다. 랭앤루를 이끄는 디자이너 박민 선, 변혜정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 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컬렉션 쇼를 공개했다. 두 명의 여성 디자이너가 이끄
는‘랭앤루’ 는 동양적인 모티브를 남다른 색채 감각과 화려한 패턴으 로 재해석해내는 여성 저지 드레스 브랜드다. 미니멀한 여성 정장이 아닌 다채로운 색감과 패턴이 들어 간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랭앤루의 이번 시즌 컬렉션 콘 셉트는 ‘비밀정원’(Secret Garden)이다. 화려한 색감의 꽃무 늬 의상들로 마치 영국 왕실의 정
코랄, 핑크와 같은 포근한 컬러 와 러플 장식을 매치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매력 을 입었다지만 랭앤루만의 화려한 감성은 여전했다. 브랜드 특유의 알록달록한 패턴 프린트에 레이스, 메탈릭, 시퀸 등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를 내는 다양 한 소재들을 믹스매치해 더욱 풍성 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소재와 패턴을 서로 믹스매치하며 더욱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름 분위기의 민트빛 비키니와
원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냈다. 쇼장 역시 비밀정원에 와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모 델들이 워킹을 선보일 런웨이엔 푸 릇푸릇한 잔디를 깔고 쇼 시작 전 부터 잔잔한 새 소리를 들려주며 정말 숲속에 와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도록 연출했다. 영국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정 원에서 영감을 얻은 두 디자이너는 도심 한복판의 정원에서 느꼈던 묘 한 향수를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인 형의 옷으로 드라마틱하게 표현했 다. 랭앤루는 그간 선보여왔던‘여
왕’느낌의 레트로 룩을 벗어던졌 다. 대신 한결 자유분방하고 사랑 스러운 소녀의 감성을 입었다. 터질듯이 과장된 퍼프 소매와 끝도 없이 길게 늘어지는 스커트 자락은 마치 어렸을 적 꿈꾸던‘공 주 옷’ 을 연상케 했다. 여기에 핑 크, 레드, 민트, 그린 등 사랑스러운 색감과 화려한 플로럴 패턴까지 더 해 생동감 있는 소녀들의 패션을 빚어냈다. 또한 랭앤루는 특유의 패턴 위에 가볍고 하늘하늘한 러플 장식을 층층이 쌓아 풍성하지만 지 나치게 무겁지 않은, 산뜻한 분위 기를 연출했다.
플라워 아플리케가 돋보이는 화이 트 레이스 원피스의 만남, 시원한 색감의 플로럴 원숄더 블라우스와 도트 콜드 숄더 톱과 비대칭 레이 스 스커트의 만남은 로맨틱한 분위 기를 배가했다. 봄 여름 잔디밭을 뛰노는 소녀 들이 입었을 법한 데님 룩과 선 캡 도 등장했으며, 메탈릭 소재의 스 커트, 매혹적인 광택이 돋보이는 새틴 슈트로 볼륨을 더했다. 한 가지 의상에 빈티지한 도트, 상큼발랄한 플로럴, 빈티지한 체인 패턴 프린트를 함께 믹스하는 과감 함도 엿보였다.
스포츠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류현진, FA 계약 유리”‘최강 선발+휴식’워싱턴,‘4승 무패 WS 선착’흑역사 깰까? LA 언론“다저스는 망설일 듯”
“류현진은 FA 시장에서 유리한 계약을 맺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 저스는 류현진의 부상 기록과 나이 등을 감안해 시장 진입을 망설일수 도 있다.” 미국 LA 지역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다저 블루’ 는 2019시즌 류 현진의 성적에 대한 리뷰 코너를 가지면서 FA 시장의 전망까지 전 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 선발 등판해 14승5패, 182⅔이닝, 평균자 책점 2.32, 163탈삼진, 24볼넷, WHIP 1.01 등의 특급 성적을 남겼 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와 뜨 거운 사이영상 경쟁을 펼쳤다. 그 리고 동양인 최초로 평균자책점 타 이틀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매체는“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 러, 류현진, 마에다 겐타, 리치 힐이 이끄는 다저스 선발진이 메이저리 그 최고가 될 것은 분명했다. 예상 대로 선발진은 3.11의 평균자책점 으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면서 “하지만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것은 류현진이 최고였다는 것이다. 다저스에서 부상으로 시간을 보낸 적이 많았는데, 그렇기에 더욱 빛 났다” 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다저스와 처음 맺은 6년 3600만 달러의 계약이 모 두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지만 다 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 며 FA 재수를 택했다. 결과적으로 FA 재수 선택은 탁월했다. 특급 성 적으로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게릿 콜(휴스턴)이 FA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도 그에 못지 않은 최대어로 분류되고 있다. 매체는“류현진은 큰 성공을 거뒀고, FA 시장에서 유 리한 계약을 맺을 것이다”면서도 다저스의 참전 가능성을 낮게 봤 다. 매체는“다저스는 그의 부상과 나이 등을 감안해 시장 진입을 망 설일 수도 있다” 고 말했다. 다저스 에서 보낸 7시즌 동안 어깨, 팔꿈 치, 사타구니 등 크고 작은 부상으 로 이탈했던 시기들로 인해 내구성 에 대한 의문부호를 떨치지 못했다 고 받아들일 수 있다.
LA 매체“류현진, 4~5년에 1억~1억2500만 달러 가능” “4~5년에 1억~1억 2500만 달러 가능하다. 그러나 다저스는 류현진 을 잡지 않을 것 같다.” LA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LA 스포츠 허브’는 16일 FA가 되는 류현진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매 체는“류현진의 몸값으로 4~5년에 1억~1억2500만 달러가 가능하다” 고 전망하며‘류현진이 2020년에 다저스 선수가 되지 못하는 이유’ 로 3가지를 꼽았다. 먼저, 다저스는 류현진의 시장 가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단순히 앤드류 프리드 먼 사장이 돈에 인색해서가 아니 다. FA 시장에서 다른 팀들이 류현 진에게 큰 돈을 지불하지 않을 거 라고 다저스는 생각하기 때문”이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LA스포츠 허브’ 는 “류현진이 사이영상을 수상하면 4~5년에 1억~1억 2500만 달러 계약 을 예상한다. 사실 사이영 수상자 에게는 적은 액수로 보이지만 몇 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며“류 현진은 지금 32세다. 커쇼보다 많
다. 과거 부상으로 고생했고, 다저 스와 6년 계약 기간의 절반을 부상 으로 쉬었다” 고 부상 이력을 언급 했다. 나이와 부상의 조건으로 가격이 떨어지겠지만, 선발이 절실히 필요 한 팀은 류현진에게 1억 달러를 지 불할 것으로 봤다. 다만 다저스는 류현진 나이의 선수에게는 더욱 장 기 계약을 안기지 않는다. 매체는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베팅할 금 액은 최대 3년 6000만 달러 정도로 본다. 그래도 리치 힐 보다는 좋은 대우” 라고 예상했다. 2번째는 다저스는 투수 영입이 우선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 저스는 5인 선발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선발을 꾸릴 수 있는 투수진 을 갖춘 팀이다. 류현진이 없더라 도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마에 다 겐타, 더스틴 메이, 훌리오 유리 아스로 5선발을 돌릴 수 있다. 토니 곤솔린, 로스 스트리플링도 있다. 힐을 아주 싼 가격에 1년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 다저스 선발진이 매우 약하다면 류현진을 반드시 붙잡겠지만, 류현
진을 대신할 수 있는 투수들이 많 기에 류현진을 놓쳐도 손실은 별로 없다는 것이 매체의 의견이다. 유일한 불안요소는 뷸러가 일시 적인 부진을 경험하거나 커쇼가 계 속해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한다면,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는 것인데 그럴 경우 3번째 이유가 있 다. 3번째는 다저스가 FA 선발에 큰 돈을 쓴다면 류현진이 아닌 게 릿 콜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월드 시리즈 우승에 목마른 다저스는 커 쇼의 쇠퇴로 인해 특급 선발을 영 입할 돈과 여유(사치세 한도)가 있 다. 그동안 장기 계약을 꺼렸지만,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2억 달러를 쓸 수 있다. 매체는“다저스가 29세 콜에게 2억 달러를 베팅할 수 있다면, 32세 류현진에게 1억~1억 2500만 달러를 제시할 이유가 없다” 고 언급했다. 결국 류현진이 다저스에 남을 유일한 경우의 수는 류현진이 돈에 신경쓰지 않거나, 류현진에게 1억 달러를 쓸 절실한 팀이 없을 경우 라고 매체는 예상했다.
류현진, 현역선수들이 뽑은‘최고투수상’후보 3인으로 선정 ‘코리안 몬스터’류현진(32)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노 조(MLBPA)가 주관하고 현역 선 수들이 직접 뽑는 2019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상(2019 Players Choice Awards NL Outstanding Pitcher)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 다. MLBPA는 16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류현진과 마이크 소로카(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제이컵 디그롬(31·뉴욕 메츠)이 내셔널 리그 최고 투수상 후보가 됐다” 고 전했다. MLBPA는“류현진은 미국 진 출 6년 만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의 내셔널리그 정규시즌 승률 1위 를 이끌었고,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부 연했다. 이어“류현진은 메이저리 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9이닝 단 1.2개의 볼넷만 허용하는 등 정교한 제구력을 선보였다”며 “그는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내셔 널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뽑히 기도 했다” 고 밝혔다. 디그롬은 올 시즌 11승 8패 평균 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 고, 올 시즌에도 류현진과 사이영 상 후보로 가장 많이 언급된다.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영건’소로카는 올 시즌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8의 좋은 성적을 거 뒀다. 류현진은 15일 MLBPA가 발표 한 2019시즌 재기상 후보 최종 3인 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재기상 과 올해의 투수상 동시 수상을 노 린다.
MLB 선수노조 올해의 최고투수상 후보 발표 재기상 이어 2관왕 도전… 디그롬·소로카와 경쟁 류현진이 MLBPA 올해의 투수 상과 재기상 후보에 오른 것은 특 별하다. 해당 타이틀은 메이저리그 에서 뛰는 현역 선수들의‘직접 투 표’ 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 시즌 동안 직접 맞붙었거나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최고의 선수 라고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 다. MLBPA 최고 투수상과 재기 상 투표는 9월 중순에 이뤄졌다. 수
상자는 다음 주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만달러를 본인이 선정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투수 상은 저스틴 벌랜더, 게릿 콜(이상 휴스턴 애스트로스), 루카스 지올 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최종 후보 3인으로 뽑혔다.
파죽지세로 내셔널리그 챔피언 십시리즈(ALCS)를 마무리한 워싱 턴 내셔널스. 4승으로 월드시리즈 에 진출한 팀들의 흑역사를 깰 수 있을까? 워싱턴은 지난 15일 열린 세인 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CS 4차 전에서 승리하며 월드시리즈 진출 을 확정지었다. 이제 워싱턴은 6일간의 휴식을 취한 뒤 23일부터 월드시리즈를 치 른다. 아직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는 3차전까지만 열 렸다. 문제는 역대 챔피언십시리즈를 4승 무패로 통과한 팀의 월드시리 즈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 총 8팀 중 월드시리즈 정상에 선 팀은 1팀에 불과하다. 챔피언십시리즈가 7전 4선승제 로 바뀐 것은 1985년. 34년 동안 총 8팀이 4승 무패를 기록했다. 이 가 운데 우승을 차지한 팀은 1995년 애 틀란타 브레이브스 뿐이다.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워싱턴 내셔널스.
팀 보다 오히려 0승 4패로 무너진 팀이 더 많다. 0승 4패로 패한 팀은 3팀에 이른다. 대개 긴 휴식은 마운드의 체력 보충을 불러오지만, 타선의 타격감 저하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에 월 드시리즈 무대에서 힘 한 번 써보 지 못한다는 것. 다만 워싱턴은 강력한 선발진을 무기로 한 팀. 타선과 구원진은 다 른 팀에 비해 특별히 나을 것이 없
다. 구원진은 최악에 가깝다. 오직 선발 마운드가 강점인 팀. 이러한 팀에게도 1승 7패의 챔피언 십시리즈 4승 무패팀 월드시리즈 흑역사가 그대로 적용될지는 의문 이다. 워싱턴은 월드시리즈에서 무려 6일을 쉰 맥스 슈어저-스티븐 스트 라스버그-패트릭 코빈-아니발 산 체스를 기용할 수 있다. 결과가 주 목된다.
‘뉴욕에 내린 비’HOU에 이득?…‘벌랜더-콜’또 가동 결국 뉴욕에 내린 비가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아메리칸리그 챔피 언십시리즈(ALCS) 4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이 비는 일단 휴스턴 애 스트로스에 이득일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 열릴 예정이던 ALCS 4차전이 비로 하루 연기됐 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에 ALCS 4차전은 오는 17일 에 열린다. 또 4차전부터 7차전까 지 휴식일 없이 열린다. 5차전 18 일, 6차전 19일, 7차전 20일이다. 하루 휴식을 취한 것은 휴스턴 에게 이득이라는 분석. 이는 저스 틴 벌랜더(36)와 게릿 콜(29)이 한 경기 씩 더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휴스턴은 이미 5차전에 벌랜더 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나흘 휴 식 후 등판. 또 7차전까지 갈 경우 콜을 선발 투수로 내세울 수 있다. 이 역시 나흘 휴식 후 등판. 이는 선발 투수를 무리하게 끌 어 쓰는 것이 아니다. 정상적인 등
저스틴 벌랜더-게릿 콜
판. 반면 뉴욕 양키스에는 두 선수 에 필적하는 선발 투수가 없다. 구원진의 힘에서는 뉴욕 양키스 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핵심 투 수 중 하나인 아담 오타비노의 ALCS 평균자책점은 20.25에 이른 다. 두 팀은 오는 18일 열릴 ALCS
4차전에 각각 잭 그레인키와 다나 카 마사히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다. 5차전은 벌랜더와 제임스 팩스 턴. 비가 변수로 작용한 ALCS. 휴 스턴이 최강 1-2번 선발 투수를 다 시 가동하며, 우천 연기를 잘 활용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HURSDAY, OCTOBER 17, 2019
“거칠었던 경기… 안 다친 것만으로 다행” 평양 원정 마친 손흥민
통산 6번째‘유러피언 골든슈’ 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
지난 시즌‘36골’메시 통산 6번째‘유러피언 골든슈’ 2018-2019시즌 36골을 쏟아낸 러피언 골든슈’ 의 주인공이 됐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통산 6 이로써 메시는 2009-2010시즌 번째이자 3회 연속‘유러피언 골든 (34골), 2011-2012시즌(50골), 2012슈’ 의 기쁨을 맛봤다. 2013시즌(46골), 2016-2017시즌(37 FC바르셀로나는 16일 홈페이지 골), 2017-2018시즌(34골)에 이어 를 통해“메시가 통산 6번째 유러 2018-2019시즌(36골)까지 통산 6번 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발표 째‘유러피언 골든슈’ 를 품에 안았 했다. 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한 시즌 특히 메시는 통산 4차례 수상한 동안 유럽 무대에서 가장 많은 골 ‘라이벌’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 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벤투스)와 격차를 더 벌렸다.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 메시는“이번 수상의 영광을 가 메라리가에서 34경기에 출전해 36 족과 팀 동료에게 돌린다” 라며“팀 골을 쏟아내 킬리안 음바페(파리 동료가 없었다면 이번 상은 받을 생제르맹·33골)를 따돌리고‘유 수 없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진영, ‘소렌스탐 넘는다’ LPGA 역대 최저타수 기록 도전 <B1면에서 계속> 고진영은 16일까지 이번 시즌 평균 타수 68.851타를 기록 중이다. 이 부문 LPGA 기록은 '골프 여 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2년에 세운 68.697타다. 당시 소 렌스탐은 한 해에 무려 11승을 쓸 어 담으며 '당대 최강'으로 군림했 다. 올해 4승을 따낸 고진영은 17일 개막하는 뷰익 LPGA 상하이 대회 를 시작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 언십,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 를 남기고 있다. 이 4개 대회는 컷이 없기 때문에 고진영은 16개 라운드를 소화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LPGA 투어는“고진영이 남은 라운드에서 평균 68타를 치면 소렌 스탐의 기록을 넘게 된다” 며“지금 까지 평균 타수 69타 이하도 소렌 스탐만 달성한 기록”이라고 설명 했다. 올해 평균 타수 부문에서 2위 김 효주(24)의 69.246타를 0.395타 차이 로 앞서 있는 고진영은 8월에는 114
개 홀 연속 '노 보기' 행진을 벌여 미국프로골프(PGA)와 LPGA 투 어를 통틀어 최다 홀 연속 '보기 프 리'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고진영은 또 그린 적중률에서도 역대 최고에 도전한다. 이 부문 기록 보유자 역시 소렌 스탐으로 그는 2002년 79.7%의 그 린 적중률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고진영은 79.9%로 이 부문 1위다. 2위는 76.8%의 넬리 코 르다(미국)다. PGA 투어의 역대 최고 그린 적 중률 기록은 2000년 타이거 우즈 (미국)의 75.2%다. 고진영의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 는“이번 시즌에 내가 고진영의 샷 미스를 본 것은 10번 남짓” 이라고 말했다. 고진영은 LPGA 투어 진출 첫 해인 2018년에도 그린 적중률 77% 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CME 글로브 레이스, 다승, 안니카 어워드 등 거의 모든 부문 1위를 달 리는 고진영에게 2019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되고 있다.
‘평양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27 ·토트넘)은 북한 선수들의 플레이 가 매우 거칠었다고 전했다.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 린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을 마친 손흥민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17일 새벽 인 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백승호나 이강인 등 유럽파는 베이징에서 곧바로 소속팀으로 가 는 비행기에 올랐지만, 손흥민은 연결 항공편이 마땅치 않아 한국으 로 돌아왔다. 그는“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며 “승점 3을 따내지 못해 안타깝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북한과 득점 없이 0-0으 로 비겼다.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북한은 거친 몸싸움으로 한국 선수들을 막 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관전한 요아킴 베리스트룀 북한 주재 스웨 덴 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스(SNS)에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 에는 경기가 과열되면서 선수들끼 리 충돌하는 상황이 담겼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한국의 주 장 손흥민은 북한의 리영직과 함께 선수들을 말리기도 했다. 손흥민은“상대가 많이 거칠게 나왔다. 심한 욕설이 오가기도 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과의 경기를 마치고 귀국한 남자축구 대표팀 손흥민이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로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욕설 오갈 정도로 상대 예민… 한국서 열리는 경기는 꼭 승리하겠다” 다” 며“북한의 작전이었을 수도 있 지만, 누가 봐도 거친 플레이를 했 고 예민하게 반응했다” 고 전했다. 이어“경기에 집중하기보다는 안 다쳐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됐다” 며“이런 경기에서 부상 없이 돌아온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고 덧붙였다. 1990년 10월 남북 통일축구 이후 29년 만에 평양에서 열린 이번‘남 북 더비’ 는 여러모로 특이한 상황 에서 치러졌다. 북한이 한국 취재진과 중계진의 입국을 거부해 경기는 중계 없이 진행됐고, 관중도 들어오지 않아
선수들은 텅 빈 경기장에서 그라운 드를 누볐다. 평양에 머무는 동안 대표팀은 경기 등을 위해 이동할 때를 제외 하고는 숙소를 벗어날 수 없었다. 손흥민은“북한이 우리를 강팀 이라고 여겨서 이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다”며“외부적인 것보다는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경기 하루 전에 평양에 들어가 피로감이 있었기 때 문에 호텔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했 다” 며“선수들도 다들 조심해서 행 동했다” 고 전했다. 선수들 대부분이 익숙한 천연잔
디가 아닌 인조 잔디에서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서는“축구선수로 서 잔디 탓을 하는 것은 핑계” 라면 서도“선수들이 100% 기량을 보여 줄 수 없었던 환경이었던 것은 사 실” 이라고 말했다. 북한전 무승부로 한국은 승점 7 ·골 득실 +10으로 북한(승점 7· 골 득실 +3)에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좋은 원정만 있을 수 는 없다. 선수들도 스태프들도 모 두 고생이 많았다” 며“한국에서 펼 쳐지는 경기에서는 좋은 기량으로 꼭 승리를 따내겠다” 고 다짐했다.
벤투 감독“거친 파울로 경기 중단 잦아… 전반 경기력 아쉽다” “수비적으로는 큰 위기 없어… 선수들, 어려운 상황에서 잘해줬다” 한국 축구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은 평양 원정에서 준비했던 경 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며 아 쉬워했다. 대표팀은 15일 평양 김일성경기 장에서 열린 북한과 2022 카타르 월 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을 마친 후 중국 베이징을 거쳐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입국장에는 많 은 팬이 모여 태극전사들에게 환영 인사를 보냈다. 1990년 10월 남북 통일축구 이후 29년 만에 평양에서 열린 이번 남 북 대결에서 한국은 북한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벤투 감독은“좋지 않은 경기였 다. 준비하고 원했던 것들이 충분 히 나오지 않았다” 며 아쉬움을 드
러냈다. 자주 중단됐다” 고 전했다. 그는“전반전 경기력이 특히 좋 전반에 4-4-2 포메이션을 사용 지 못했고, 상대는 우리가 하려고 했던 벤투 감독은 후반 들어 4-3-3 했던 것들을 잘 저지했다” 며“후반 으로 전술을 바꿨다. 들어 경기력이 나아졌지만, 심판 황희찬(잘츠부르크)과 권창훈 때문에 경기가 자주 중단됐다”고 (프라이부르크), 김신욱(상하이 선 전했다. 화)을 투입하며 라인업에도 변화를 경기를 직접 치른 선수들과 관 줬다. 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매우 거친 벤투 감독은“후반 들어 미드필 플레이로 한국 선수들의 공격을 막 더와 수비 사이 공간을 잘 활용하 아섰다. 면서 좋은 플레이가 몇차례 나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북한 선 다” 며“골 찬스도 있었지만 살리지 수들은 우리의 몸싸움에 매우 예민 못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고 하게 대응했다” 며“심한 욕설이 오 전했다. 가기도 했다” 고 전했다. 이어“수비적으로는 큰 위기 없 벤투 감독은“상대가 거칠게 나 이 상대 플레이에 잘 대응했다” 며 와 후반 들어 심판이 경기를 수차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 례 끊었다” 며“선수들을 중재하고 기를 잘 치러준 것에 대해서는 만 고 덧붙였다. 주의를 주는 것이 반복돼 경기가 족한다”
한국 취재진의 입북이 허용되지 않아 중계 없이 치러진 이번 경기 는 관중석이 텅 빈 가운데 진행됐 다. 북한은 당초 4만명가량의 관중 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경 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경기 는‘무관중’ 으로 치러졌다. 벤투 감독은“축구라는 스포츠 가 관중이 많이 들어와야 재밌고 흥미로운 경기가 되는데 이런 부분 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며“주어진 환경에 맞춰 경기하려고 노력했다” 고 밝혔다. 북한전 무승부로 한국은 승점 7 ·골 득실 +10으로 북한(승점 7· 골 득실 +3)에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레바논과 4 차전을 앞두고 다시 소집한다.
2019년 10월 17일(목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B12
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OCTOBER 1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