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21, 2021
<제501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호날두는‘친정’ 을 구했다 챔스 조별리그 후반 36분 헤딩으로 역전골 호크리스티아누 호 날두(36)가 유럽축구연 맹(UEFA) 챔피언스리 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 포를 가동했다. 이번엔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맨체스터 유 나이티드(잉글랜드)는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3차전에 서 아탈란타(이탈리아) 에 0-2로 끌려가다 3-2 로 뒤집었다.
<관련기사 B10면>
호날두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OCTOBER 21, 2021
김선호,‘1박 2일’하차 이어 영화 출연도 줄취소 ‘도그 데이즈’ · ‘2시의 데이트’취소… ‘슬픈열대’ 는 배우 교체 고심 낙태 종용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는 이상근 감독의 영화 김선호가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 ‘2시의 데이트’ 에서도 하차한다. ‘1박 2일’ 에서 하차한 데 이어 영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김선호 화 출연도 줄줄이 취소됐다. 와 출연을 합의한 상황에서 역할 20일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을 논의하던 중이었으나 배우를 김선호는 김덕민 감독의 영화‘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데이즈’출연이 무산됐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이 영화
김선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출 연 예정이던 영화로 박훈정 감독 의 신작이다. 김선호는 앞서 이날 KBS 2TV‘1박 2일’ 에서도 하차가 결 정됐다. 제작진은“최근 논란이 된 김
바람 잘 날 없는‘1박 2일’…정준영 이어 또 출연자 사생활 논란 다만 양측이 정식 계약은 하지 는 임윤아가 여자 주연 배우로 나 않은 상태로 제작사 측은 김선호 서며 내년 3월 촬영을 앞뒀다. 를 대체할 남자 배우를 찾을 예정 다음 달 크랭크인하는 영화 이다. ‘슬픈열대’투자배급사 뉴 측도 ‘도그 데이즈’ 는 12월에서 내 김선호를 빼고 다른 배우를 투입 년 1월께 첫 촬영을 앞둔 영화로 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윤여정, 김윤진 등이 출연한다. 말했다.
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며“이미 촬영된 방송분은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 소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 중절을 택했다는 글이 올라온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뒤 해당 배우로 지목되면서 논란 커뮤니티에‘대세 배우 K’ 의 아 의 중심에 섰다. 이를 임신했으나 그의 회유로 임 관련 의혹에 침묵으로 일관하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법적 대응” 배우 김선호의 낙태 종용 의혹 을 폭로한 전 연인 A씨 측이 2차 피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 다.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 법인 최선은“악의적인 내용의 보도·게시글·댓글에 대해 가 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 측은“A씨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고 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현재 온라인 공간과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A씨의 신상이 무분별 하게 공개되면서 허위사실에 기
초한 비난뿐 아니라 신변 위협까 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A씨가 추가 피해를 보 지 않도록 도를 넘는 억측과 명예 훼손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요
사과를 받았다며“더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 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같은 날 김선호도 입장을 내고
법률대리인“억측과 명예훼손 자제해달라” 청드린다” 고 당부했다.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 A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 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 며사 뮤니티를 통해‘K 배우’ 로부터 과했다. 임신 중절을 회유 받았으며 아이 하지만 출연 중이던 KBS의 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간판 예능‘1박 2일’ 에서 하차했 폭로했다. 고 차기작으로 예정된 영화 3편 이어 20일에는 김선호로부터 의 출연도 무산됐다.
中예능‘오징어의 승리’ ‘오징어 , 게임’표절 논란 중국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 스(OTT)‘여우쿠(優酷)’ 가 만든 예능 프로그램‘오징어의 승리’ 가 세계적 흥행작인 넷플릭스 드 라마‘오징어 게임’ 을 표절했다 는 의혹이 중국 내에서 제기됐다. 21일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에 따르면 여우쿠 측은 전날 신작 홍보 행사에서‘오징어의 승리’ 를 들고나왔다. 하지만 분홍색 동그라미·세 모·네모 등을 사용한 포스터 디 중국 예능프로그램‘오징어의 승리’포스터 자인이나‘도전’ ·’ 어린 시절 놀 이’등의 홍보 문구를 본 네티즌 네티즌들은“부끄럽다”,“명 ‘승리’ 는‘오징어 게임’ 이다” 는 들은 곧바로‘오징어 게임’ 을 베 백한 표절이다. 왜 한국 프로그램 해시태그 등이 상위에 노출되기 낀 것이라고 비판했다. 을 베끼는가” 라고 지적했다. 도 했다. 웨 여기에 넷플릭스 측이 여우쿠 이 보 와 저작권 문제를 협의한 적이 없 (중국 다고 밝혔다는 보도까지 나오면 판 트 서 비난이 더 거세졌다. 위터) 여우쿠 측은“이미 폐기했던 상 에 초고를 실수로 사용했다” 고 사과 서 는 하면서 프로그램명을‘게임의 승 “여우 리’ 로 수정했다. 쿠 프 하지만 비난은 가라앉지 않았 로 그 고, 네티즌들은 여우쿠에 표절하 램 지 말 것을 요구했다.
던 그는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인 20일“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 다” 며 사과했다.
한편, KBS 간판 예능으로 명 맥을 이어오던‘1박 2일’ 은 김선 호의 하차로 또다시 출연자 사생 활 논란에 휘말렸다. ‘1박 2일’ 은 2019년 3월 멤버 정준영의 불법 촬영 파문에 이어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 등이 연달아 제기 되면서 약 9개월 동안 방송을 중 단한 바 있다. 이전 시즌에서도 MC몽, 강호 동, 이수근 등이 각종 논란에 휩 싸이며 하차하는 등 출연자 문제 가 끊이지 않았던‘1박 2일’ 이김 선호 관련 의혹으로 다시 맞은 위 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된 다.
넷플릭스 CEO,‘오겜’체육복 입고 실적 발표…”콘텐츠 엔진”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 시간)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오 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3분기 실적을 발 표했다. 헤이스팅스 CEO는 이날 온라 인 실적 발표 행사에서 넷플릭스 역사상 최대 히트작에 오른‘오 징어 게임’덕분에 3분기 유료 가 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싱글벙글 웃었다. 헤이스팅스는 지난달에도‘오
‘오징어 게임’체육복을 입고 3분기 실적 발표 행사에 참석한 리드 헤이스팅스 CEO
1억4천200만 명 시청…”한국 드라마, 대단한 성과” 징어 게임’체육복을 입은 인증 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이 있 다. 헤이스팅스는‘오징어 게임’ 대성공을‘콘텐츠 엔진’ 에 비유 했다. 그는 김민영 아시아 태평양 콘 텐츠(인도 제외) 총괄 VP(Vice President)가 이끄는 한국 콘텐츠 팀이‘오징어 게임’ 을 발굴했다 면서 자신과 테드 서랜도스 공동 CEO는‘오징어 게임’ 의 글로벌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 다. 그러면서‘오징어 게임’뒤를
잇는 흥행작도 예상치 못한 곳에 서 나올 것이라며“심지어 저와 테드 CEO도 모르지만, 넷플릭스 콘텐츠 엔진을 촉진하는 또 다른 놀라운 작품들이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서랜도스 CEO는“어떤 작품 이 어떻게 입소문을 탈지 정말 예 측하기 어렵지만, 그런 일이 생기 면 파급력은 매우 강력하다”며 “때로는 예측이 틀리지만, 때로는 대단한 성과를 내는 굉장한 한국 드라마가 있다” 고‘K 콘텐츠 띄 우기’ 에 가세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실적 발표에
서 지난달 중순‘오징어 게임’출 시 이후 첫 28일 동안 이 드라마 를 최소 2분 이상 시청한 가입자 가 1억4천200만 명에 달한다고 공 개했다. 이는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 자 2억1천360만 명의 66%에 해당 하는 수치라고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전했다. 넷플릭스는‘오징어 게임’티 셔츠 등 관련 상품에 대한 팬들의 이 수요도 높다며‘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수익 확충에 다방면으 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 다.
“카녜이 웨스트는 잊어줘”…’예’(Ye)로 공식 개명 세계적 힙합 아티스트 카녜이 웨스트(Kanye West)가 법적으 로 이름을‘예’ (Ye)로 바꿨다고 AP통신과 미 CNN 방송 등이 19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 는 지난 8월 미 캘리포니아 법원 에 개명을 신청했고, 판사는 18일 그의 개명을 허락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2018년 앨범 ‘예’ (Ye)를 발표한 뒤 트위터를
통해“공식적으로 카녜이 웨스트 로 알려진 나는‘예’ (Ye)다” 라고 말해 개명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는 2019년에는 법적으로‘크 리스천 천재 억만장자 카녜이 웨 스트(Christian Genius Billionaire Kanye West)’ 로개 명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밝히기 도 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최근 아내 킴 카다시안 웨스트와 이혼 소송으
로 화제를 모았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월 두 사 람이 한동안 별거해온 것 사실이 알려지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8월에는 수차례 연기 끝 에 새 앨범‘돈다’ (Donda)를 공 개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함께 빌보드 톱 200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그는 10개의 빌보드 1위 앨범을 가진 7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연예
2021년 10월 21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찬 바람과 함께 돌아온 발라드 가을 감성‘명품보컬’잇단 컴백 따끈했던 햇살이 힘을 잃고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가을이 깊어가면서 계절적 감성을 채워 줄 발라드곡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다만, 예년보다 출시 시기가
않은 적이 없었다’등 가을이면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 어김없이 애절한 발라드로 대중 는 너에게’등 다수의 발라드곡으 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올해도 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가을 노래를 들고 찾아온다. 앨범에서도‘가장 잘할 수 있는 이번 앨범에서 임창정은 타이 발라드’장르로 트랙을 채울 계획 틀곡‘별거 없던 그 하루로’ 를 비 이다.
임창정·2am 등 내달 신곡 발표…채연, 발라드곡으로 이미지 변신 차트 진입 전망은‘글쎄’…출시 늦은 데다 아이돌 강세 여전 다소 늦은 데다 아이돌 그룹이 워 낙 강세를 보이고 있어 발라드곡 이 어느 정도 뒷심을 발휘할지 주 목된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창정 은 다음 달 1일 정규 17집 앨범을 내고‘국민 발라더’ 로 돌아온다. 작년 10월 정규 16집‘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이후 1년 만의 컴 백이다. ‘또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롯해 총 10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한 그는‘귀를 아주 녹여드리겠다’ 며 자신감을 쏟아냈다.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2am 역시‘발라드’감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내달 1일 발표되는 미니 앨범 은 제목부터‘발라드(Ballad) 21 F/W’ . 데뷔곡‘이 노래’를 비롯해
아련한 감성으로 가을을 적실 여성 보컬들의 컴백도 잇따르고 있다. 여성 듀오 다비치는 디지털 싱 덤덤하게 녹여냈다” 고 소개했다. 글‘나의 첫사랑’ 을 통해 가을처 ‘열애중’ ,‘180도’등으로 대 럼 짧았던 첫사랑의 기억을 노래 중을 사로잡은 가수 벤 역시 가을 한다. 감성을 적실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신곡은 가을을 21일 공개되는‘지금 뭐해’ 는 관통하는 무르익은 감성이 돋보 ‘아프다 아프다 하지 말고 / 지친 이는‘리릭컬’발라드곡” 이라며 다 힘들다 하지 말고 / 괜찮아 혹 “이해리와 강민경이 직접 작사에 시 너는 지금 뭐해’ 라는 가사에서 참여해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보듯 벤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씨엘 정규음반 13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씨엘이 발표한 첫 정규음반 ‘알파’ (ALPHA)가 세계 13개국 아이 튠즈 톱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 지했다. 21일 레이블 베리체리에 따르 면‘알파’앨범은 덴마크, 캄보디 아, 몽골, 필리핀, 포르투갈, 말레 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에서 1위에 올랐다. 그리스, 콜롬비아, 터키, 베트남 이 밖에도 미국, 터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영국 등 31개 지역에서 10위권에 안착 했다. ‘알파’ 는 데뷔 후 첫 솔로 정 규 음반으로, 홀로서기를 통해 새 롭게 시작하는 씨엘 자신의 이야 기가 담겼다. 씨엘은 22일 KBS 2TV‘뮤직뱅크’ 를 시작으로 타 이틀곡‘타이 어 체리’(Tie a Cherry) 무대를 선보인다.
전소미, 29일 첫 정규 음반…”다양한 색깔 음악 담아” 가수 전소미가 29일 첫 번째 정규 음반‘엑스오엑스오’ 를발 표한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이 21일 밝혔다.이번 음반은 전소 미가 8월‘덤덤’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는“솔로 데뷔 3년여 만 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 음반인 만
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 줄 다양한 색깔의 음악이 담길 예 정” 이라고 소개했다. 전작‘덤덤’ 은 해외 9개 국가 (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뮤 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을 기록했다.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그간‘섹시 디바’이미지가 강 했던 가수 채연은 발라드로 이미 지 변신에 나선다.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채 연은 정통 발라드 장르인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를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채연은 작사 작업을 함께하며 ‘발라더’ 로서의 변신에 공을 들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가을이 깊어지면서 발 라드 장르가 음원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세를 넓혀갈 것으로 보이지 만, 올해는 아이돌 그룹의 강세로
예년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 전개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보 통 9월이 지나서부터 발라드곡이 하나둘 나오는데 올해는 힙합이 나 댄스 장르 곡이 10월까지 이어 졌다. 최근만 보더라도 걸그룹 에 스파가 연일 1위를 차지하고 있 다” 고 설명했다. 정 평론가는“올해는 발라드 가 발 들일 타이밍을 놓쳤던 것 같다” 며“오랜만에 컴백하는 발 라드 가수들도 있지만 음원 차트 진입 자체가 예전보다 어려워진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쉽 지는 않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미니앨범‘새비지’도 성공…에스파, 빌보드 10개 차트 입성 ‘아바타’ 를 중심으로 한 독특 한 세계관으로 대중의 관심을 끈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빌보드 주 요 차트에서 이름을 알렸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에 따르면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는 미국 빌보 드가 19일 발표한‘빌보드 200’ 차트에서 20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판매 량에 스트리밍 횟수와 디지털 다 운로드 횟수를 각각 앨범 판매량 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낸다. 에스파는 아티스트 영향력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아티스 트 100’차트에서도 20위를 차지 했다.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로 처음 진입했다고 소 속사는 전했다. 이 밖에도‘월드 앨범’ 과‘인 디펜던트 앨범’차트 1위에 올랐
으며‘톱 앨범 세일즈’ (2위),‘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등 총 10 개 차트에 진입했다. 소속사는“첫 미니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글로 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 다” 고 의미를 뒀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멤버들의 아바타가 함께 활동한 다는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달 초 발매한‘새비지’ 는국 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차지 했으며 KBS 2TV‘뮤직뱅크’, SBS TV‘인기가요’등 음악 방 송에선 전작‘넥스트 레벨’ (Next Level)과‘새비지’ 가 함께 1위 후 보에 올라 경쟁하기도 했다.
B4
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철만큼 강한 목재 개발 고기 자르는 나무칼, 판자 뚫는 나무못 등 식탁의 접시 위에서 쓰는 스테 이크용 칼은 주로 철로 돼 있다. 세라믹 재질도 있고 일회용으로 는 플라스틱도 이용되지만, 대부 분은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다. 하지만 이런 스테인리스강의 자리를 넘보는 나무칼이 나왔다. 나무못도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재료과 학자 리텅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 은 보통 나무보다 23배 더 단단한 강화 목재를 이용해 스테인리스
바이킹, 1천 년 전에 북미 거주 확인…나무 조각서 물증 발견 바이킹이 크리스토퍼 콜럼버 스보다 먼저 아메리카 대륙에 발 을 디뎠다는 물증이 발견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 지시간)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 연구팀이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랜스 오 메도스에서 발견된 나뭇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실제로 3개의 나뭇조각에선 992년 당시 태양 폭풍 흔적이 새 겨진 나이테가 발견됐다. 이 나이테들은 모두 나무껍질 에서 29번째 나이테였다. 나무가 잘린 시점은 태양폭풍이 발생한
점을 고려한다면 나무를 자른 것 은 대서양을 건너온 바이킹일 것 이라는 게 연구팀의 결론이다. 지난 1960년대에 랜스 오 메도 스에선 북유럽 양식의 구리로 만 든 핀과 함께 그린란드의 바이킹 유적과 닮은 거주지 흔적이 발견
태양폭풍 흔적 나이테 계산…1021년에 바이킹 북미 거주 결론
일반 목재를 화학 처리해 리그닌 성분을 제거한 뒤 열과 압력을 가해 고밀도의 강화목 재를 만들고 물에 저항성을 갖는 미네랄 오일을 입혀 식탁에서 쓰는 스테이크용 칼과 나무못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나무 약한 부분 제거하고 23배 더 강한 강화목재 만들어 강으로 된 스테이크용 칼보다 3 배 가까이 더 예리한 나무칼을 만 든 결과를 과학 저널 ‘물질’ (Matter)에 발표했다. 저널 발행사인‘셀 프레스’ 에 따르면 이 나무칼은 중간 정도나 잘 익힌 스테이크를 일반 식탁용 칼처럼 쉽게 자를 수 있고, 씻거 나 갈아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식탁용 칼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같은 강화 목재로 나 무못도 만들었는데, 판자 3개를 거뜬히 뚫고 들어갔다. 일반 쇠못 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나무로 돼 있어 녹이 슬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연구팀은 새로운 방법으로 강 화 목재를 만들어냈지만, 기본적 인 나무 처리 방식은 찌고 압축하 는 등 수백 년간 활용돼오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리 박사는“나무의 주요 성분 인 셀룰로스(섬유소)는 세라믹이 나 금속, 중합체 등과 같은 대부 분의 가공된 물질보다 밀도 대비 강도가 높은데, 기존 목재 이용법
THURSDAY, OCTOBER 21, 2021
은 이런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 다. 그러면서 건물에 사용되는 목 재가 셀룰로스보다도 강도가 약 한데 이는 셀룰로스가 나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50%에 불과 하고 나머지는 셀룰로스보다 분 해되기 쉬운 헤미셀룰로스와 나 무를 단단하게 만드는 리그닌 등 약한 부분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를 염두에 두고 강 한 셀룰로스 구조를 파괴하지 않 으면서 약한 부분을 제거할 방안 을 모색했다. 그 결과, 1단계에서는 화학 처 리로 리그닌을 제거하고, 부드럽 고 질척해진 목재에 2단계로 열 과 압력을 가해 밀도를 높이고 수 분을 제거했다. 이렇게 처리된 강화 목재에는 물에 저항성을 가진 오일을 입혀 셀룰로스가 물을 흡수하지 못하 게 했다. 연구팀은 물질의 강도는 공동 이나 구멍 등과 같은 결함의 크기
나 밀도에 민감한데, 고해상도 현 미경을 이용해 강화 목재의 미세 구조를 분석한 결과 2단계 공법 은 이런 결함을 크게 줄이거나 제 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더 깊은 연구가 필요 하기는 하나 강화 목재 처리 과정 이 다른 인공재료를 처리하는 것 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환경적 으로도 오염물질을 덜 배출한다 고 강조했다. 강화 목재 가공 1단계에서 리 그닌을 제거할 때 화학 물질에 담 가놓고 100도로 가열하는 데 그치 지만 세라믹을 만들려면 수천 도 로 가열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설명했다. 리 박사는“도마나 젓가락 등 처럼 주방에는 오랫동안 사용해 온 나무 용품이 많다” 면서“나무 칼 역시 닦고 갈아서 쓰면 반복해 서 사용할 수 있다” 고 했다. 연구팀은 강화 목재가 나무 칼 이나 나무못을 넘어 앞으로는 흠 집이 나지 않고 마모가 안 되는 바닥재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 라고 희망했다.
‘올해의 노익장상’거절한 英여왕…”나는 기준에 맞지 않아” 95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도 여전히 정정하게 공무를 수행하 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올해의 노익장상’ (The Oldie of the Year)을 거절했다. 영국 잡지 사‘디 올디’ 는 올해 수상자로 엘 리자베스 여왕을 선정하고 싶다 는 서한을 보냈으나, 여왕이 이를 정중히 사양했다고 일간 더타임 스, AP 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 올해의 노익장상은 고령에도 엘리자베스 여왕의 비서는 잡 공공 분야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지사에 보낸 답장에서“여왕께선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4월 세상 ‘사람은 본인이 느끼는 만큼 늙 을 떠난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 는다’ 고 믿고 계셔서 본인은 상 필립공도 2011년 이 상을 받았다. 을 받을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 디 올디는 11월호 잡지에 엘리 고 생각하신다” 고 설명했다. 자베스 여왕이 스스로 수상 기준 공개 행사에 이따금 지팡이를 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더 가치 있 짚고 나타나기도 하지만 엘리자 는 사람에게 상이 돌아가길 바란 베스 여왕은 마이크를 잡고 직접 다고 전해왔다고 전했다. 연설하거나, 손님을 맞이하는 등
왕성하게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도 엘리자베스 여왕은 글 로벌 투자 서밋 행사에 참석하려 고 런던을 방문한 전 세계 최고경 영자(CEO)들을 윈저성으로 초 청해 만났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거절한 올 해의 노익장상은 프랑스 출신으 로 미국에서 활동한 배우 레슬리 카롱(90)에게 돌아갔다.
조각에서 1천 년 전 바이킹이 남 긴 흔적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3개의 서로 다른 나 무에서 잘린 나뭇조각의 나이테 를 분석했다. 서기 992년부터 993년 사이에 발생한 대규모 태양 폭풍 때문에 이 시점에 생성된 나이테에서 높 은 수치의 방사성탄소를 확인할
지 29년 후라는 이야기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나뭇조각 들이 1021년 베어졌다는 결론을 내렸다. 문제는 3개의 나뭇조각 들은 도끼로 추정되는 쇠로 만든 칼날에 절단된 사실이 확인됐다 는 것이다. 11세기 북미에 거주하던 원주 민들은 쇠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됐다. 이후 바이킹이 그린란드를 거 쳐 북미에 도착했을 것이라는 주 장이 제기됐지만, 과학적으로 연 대까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연구 결과는 이날 발간된 과학 저널‘네이처(Nature)’ 에 게재됐 다.
“이발비는 금 8분의 1g”…돈이 제구실 못 하는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남동부 마을 투메 레모에 사는 호르헤 페냐(20)는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돈 대신 아주 작은 금 조각 3개를 이발사 에 건넸다. 5달러(약 5천800원)쯤 하는 금 8분의 1g이 투메레모의 이발 가 격이다. 폐냐는 블룸버그에“뭐든 금 으로 살 수 있다” 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은“전 세계 다른 곳에서는 이미 1세기 전부터 금을 더는 교환수 단으로 쓰지 않고 있지만, 베네수
지난 8월 기준 1달러 상당의 볼리바르 지폐
초인플레로 볼리바르 가치 불안정…외화·금이 대신 화폐로 쓰여 엘라에선 요즘 다시 (금을 이용한 거래가) 부상하고 있다” 고 전했 다. 다양한 형태의 간편 지불 시스 템이 활성화한 21세기에 화폐로 서의 금이 다시 등장한 배경은 베 네수엘라의 살인적인 인플레이 션이다. 수년째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선 한때 연 백 만% 단위까지 치솟은 인플레이 션도 이어지고 있다. 자고 나면 가치가 뚝뚝 떨어지 는 볼리바르에 대한 신뢰도 함께 급락했고, 사람들은 보다 안정적 인 화폐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수도 카라카스 등에선 미국 달 러가 그 역할을 했다. 현재 베네 수엘라 전체 거래의 60% 이상이 달러로 이뤄진다고 최근 AP통신 은 설명했다. 브라질과의 접경 지역에선 브
라질 돈인 헤알, 콜롬비아와 맞닿 은 지역에선 페소가 널리 쓰이고 있다. 금 매장지역인 베네수엘라 남 동부에선 금이 화폐가 됐다. 볼리바르는 못 미덥고, 외화는 구하기 쉽지 않은 데다,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 디지털 거래도 여의치 않다. 주민들은 그나마 가장 구하기 쉬운 금을 잘게 조각내 지니고 다 닌다. 그야말로 휴짓조각이 된 볼 리바르 지폐에 금가루를 싸서 다 니기도 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상점엔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 격이 금으로 표시돼 있다. 호텔 1박은 금 0.5g, 중국음식 점 2인 점심 가격은 0.25g이다. 하다못해 슈퍼의 탄산음료에도 금으로 된 가격이 적혀 있다. 상점엔 금 무게를 재는 작은
저울이 있지만, 가게 주인과 소비 자들 모두 금 지불에 익숙해져 이 젠 눈대중으로도 금의 양을 가늠 한다고 블룸버그는 말했다. 투메레로에서 작은 호텔을 운 영하는 오마르는 숙박비로 금을 받고, 직원들 월급도 금으로 준 다. 그는 투숙객의 3분의 2가 금으 로 지불한다며, 금이 없으면 달러 나 다른 외화도 받는다고 했다. 볼리바르로 받는 건 내키지 않 지만 거부하는 것은 불법이다. 볼 리바르로 받았을 때는 가치가 떨 어지기 전에 재빨리 써버린다. 베네수엘라 경제학자 루이스 비센테 레온은 블룸버그에“사람 들은 더는 볼리바르를 신뢰하지 않는다. 볼리바르는 부의 저장 수 단으로서나 회계, 교환수단으로 서 더는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
버버리, 신임 CEO에 베르사체 수장 아커로이드 임명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신 사를 보유한 버버리를 이끌게 된 임 최고경영자(CEO)로 이탈리 다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이 전 아의 베르사체를 이끌었던 조너 했다. 게리 머피 버버리 회장은 선 아커로이드(54)를 임명했다. “조너선 아커로이드는 세계적인 아커로이드는 올해 12월 31일 명품 브랜드가 수익성에 기반해 사임하는 마르코 고베티의 뒤를 성장할 수 있도록 한 훌륭한 실적 이어 내년 4월 1일부터 165년 역 을 가진 경험이 풍부한 리더” 라
고 평가했다. 아커로이드는 최근 5년 동안 베르사체에서 근무하면 서 상품을 개선하고 성장을 견인 했다고 버버리는 설명했다. 2004∼2016년 영국 브랜드 알 렉산더 맥퀸 수장으로서 화려한 부활을 이끈 것도 그였다.
건강정보Ⅰ
2021년 10월 21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미국서 어린이용 백신 내달초 승인 예상 11월 2~3일 화이자백신 접종 승인날 듯…5~11세 2천800만명 대상 미국이 어린이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에 대비 해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 다. 2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백 악관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다음 달 2~3일 자문기 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 (ACIP) 회의를 끝내면 5~11세 어 린이의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에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자문단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
(VRBPAC)가 어린이용 백신 승 인 문제를 논의한다. 미국은 12세 이상자들의 경우 긴급 사용이든, 정식 사용이든 승 인이 나 접종을 할 수 있지만 5~11세는 아직 당국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백악관은 5~11세 긴급사용 승 인이 나면 수 시간 내에 어린이용 백신은 물론 접종에 필요한 어린 이용 주사기 배포 등을 시작할 예 정이다. 어린이용 백신의 용량은 성인 의 3분의 1 수준으로 표준 냉장고 에서 10주, 초저온에서는 6개월간
미, 11월초부터 어린이 백신 접종 돌입 예상
보관할 수 있다. 미 정부는 현재 6천500만 회 접
종분의 어린이용 백신을 사들인 상태다. 1병당 10회 접종 분량이
담기며 10병이 한 포장지에 담긴 다. 백악관은 승인 며칠 이내에 소 아과, 지역 약국, 학교 등지에서 대규모 접종 준비를 끝내겠다는 목표다. 현재 2만5천 개 이상의 소아과 와 1차 진료 기관이 어린이용 백 신 접종에 나서겠다고 등록했고, 수천 개의 소매 약국도 동참할 예 정이다. 백악관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백신 안전성 교육을 강 화하고 교육자, 의사, 지역 지도자 등 신뢰받는 이들이 접종 권장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백악관 당국자는 접종 대상 5~11세 어린이가 약 2천800만 명 이라면서 승인만 나면 백신을 접 종할 수 있도록 수개월 간 노력했 다고 밝혔다. 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후 2주 이내에 첫 접종을 한 어린이들의 경우 크리스마스 때 까지는 접종을 완전히 끝낼 것으 로 예상했다. 미국은 현재 전체 인구의 66% 인 2억1천900만 명이 최소 1회 접 종을 했고, 약 1억9천만 명이 면역 형성에 필요한 접종을 모두 완료 했다.
미 의료단체“팬데믹에 아동 정신건강 비상사태”선언 미국소아과학회 등 공동성명…”코로나19·인종차별 겹쳐” 정신적 고통 시달리다 응급실 찾는 아동 30% 급증 미국 아동 의료단체들이 코로 밝혔다. 나19 팬데믹(대유행) 탓에 아동과 AACAP 회장 가브리엘 칼슨 청소년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 은“아동, 청소년과 그 가족, 지역 다며 전국적 비상사태를 선언했 사회에 드리워진 우울·불안·트 다. 라우마·고독감·자살 충동 경향 1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 등의 비율이 급증하는 가운데 우 르면 미국소아과학회(AAP), 미 리가 이들을 돌보고 있다”면서 국 아 동 청 소 년 정 신 과 학 회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AACAP), 아동병원협회(CHA) 고 말했다. 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에다 기존 인종차별 문제가 맞물 리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위기가 심화 했다고 진단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미 2010년부 터 일상 속 인종차별 여파로 아동 과 청소년 중 정신적 문제를 호소 하고 자살에 이르는 비율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여기에다 코로나19 사태가 겹
치면서 보호자를 한명 이상 잃은 아동이 14만명에 달하는 등 정신 건강에 악재가 닥쳤다고 설명했 다. 실제로 미 전역에서 정신적 문제로 응급실을 찾은 아동과 청 소년 비율은 코로나19 대유행 이 후 많이 증가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지난해 3~10월 5~11세 중에서 24%, 12~17세 중에서 31% 증가율을 보였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실효적 대 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진단과 진료 접근성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정신 건강을 위협받는 아동·청소년
높이도록 연방 정부 지원금을 늘 리고, 원격 진료 확대 방안 등을 주문했다. 또 학교 기반의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세우고, 학교·의료기관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 대상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편지를 보내고, 보건 전문가 파우치“어린이 백신 접종, 코로나 확산 둔화에 큰 역할 할 것” 에게 가 참석하는 포럼을 주최하는 일
방센터(CDC) 국장도 이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신 CDC 데이터를 보 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백신 접종자보다 코로나19에 걸려 병 원에 입원하게 될 확률이 18.5배, 사망할 확률은 11.3배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렌스키 국장은 또 최근 영국 에서 발견돼 우려를 낳고 있는 델 타 변이의 하위계통 변이(일명 델 타 플러스)인‘AY 4.2’ 가 미국에 서도 종종 발견됐지만 빈도가 높 아지거나 대규모로 나오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어린이용 백신 승인 앞두고 대규모 홍보캠페인 준비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 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 20일(현 지시간) 많은 어린이에게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히는 게 이 질환의 확산 둔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 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12세 이상 연
령대만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조만간 5∼11세에 대해서 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 19 백신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이 연령대 어린이는 약 2천800 만명에 달한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 리핑에서“델타의 시대에는 어린
이들도 성인만큼 쉽게 감염된다. 또 성인만큼 쉽게 전염병을 옮긴 다” 면서“이는 달가워할 일이 아 니다. 왜냐하면 어린이 감염의 약 50%는 무(無)증상이기 때문”이 라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전했 다. 파우치 소장은 이어“이들 2천 800만명 어린이의 압도적 다수가
백신을 맞도록 할 수 있다면 이는 지역사회에서 전염병의 확산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5∼11세 자녀를 둔 부모를 상대로 코로나 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알리 는 전국적인 대중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비베크 머시 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 밝혔다. 여기엔 학교와 협력해 부모들
등이 포함된다. 또 종교 지도자들 에게 백신에 관한 자료를 제공해 나눠줄 수 있도록 하고, 의사·병 원을 소집해 이들이 가족과 대화 한 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머시 단장은 아이들에게 백신 을 맞히는 데 걸림돌은 막대한 양 의 허위정보가 떠돌고 있다는 점 이라며 신뢰받는 이들이 메신저 로 나가서 백신에 대해 전파하도 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
B6
THURSDAY, OCTOBER 21, 2021
뉴스타 플러밍 꽉막힌 하수구 시원하게
뉴스타 냉 동
뻥
뻥
페인트, 타일, 지붕, 층간 방수 화장실, 욕조, 변기, 샤워시설 인테리어
상업용 냉동, 각종히터 수리 및 신설.
뻥
문의 전화
(646) 764-3101
깐깐한 코웨이필터로 사랑한다면 깐깐하게~ 코웨이 렌탈 서비스의 3가지 약속
1. 무료설치 2. 정기적방문관리 3. 신속한 A/S 처리 이달의 프로모션 3개월 렌탈료 면제 프로모션 프리미엄 제품 6년 약정 렌탈 or 재 렌탈시 3개월 렌탈료 면제(6,7,8월)
렌탈구입문의
646-872-8622
회사차로 건강식품 딜리버리 하실 분 급구 월~금 뉴저지 리치필드 한양마트 근처 ☎ 201-954-6540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 컨설팅 해드림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201-655-0305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커네티컷 최고급동네 최고의 팁 보장 최고 기술자 구함 *중간.초보 가능 *눈썹 기술자 우대 *기숙사 알선
203-887-4989 203-980-6448
한인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지역: LITTLE FERRY, NJ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40대~ 70대 세일즈 파트타임 구함 분야: 진주목걸이, 화장품 세일 주소: 39-19 유니온 #207호 ☎ 718-300-2777 ----------------맨하탄 드랍샵 구인 1. 유경험 배깅 도와주실 분 (풀&파트타임) 2. 전단지 돌리실 분 (파트타임) ☎ 718-598-3686 ----------------주방 조리사 구함 KCS 훌러싱 경로회관 영양부 42-15 166th St., Flushing, NY 11358 -----------------풀타임 유급, 건강보험및 유급 휴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취업 가능하신분으로 건강하신분 ☎ 718-886-8203 -----------------닥터오피스 구인 사무실 직원 또는 의료보조원 구함 트레이닝 해드림.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 필요 ☎ 718-888-9989 -----------------절호의 기회!! 부촌동네 네일가게 부부가 함께 일하기 좋은 곳,뉴욕에서 1시간 50분거리 9:00AM-5:00PM ☎ 860-397-5313 ----------------경력직 회계사 모집, 택스, 북키핑, 영어 가능하신 분, eztaxny@gmail.com ☎ 917-202-2650 ----------------야마야마 손톱 & 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 분(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뉴저지 정비소에서 메케닉 하실 분 구함 경험 있는 분 환영 ☎ 646-267-8282 ----------------실크프린팅 디자인 만들어 주실 수 있는 분. 연락주세요. 사례하겠습니다. ☎ 917-387-7710 ----------------국제콜택시 CAR SERVICE 24시간 서비스, 빠른 도착, 좋은가격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 718-359-7777 -----------------
뉴저지 Rahway 생선 튀김가게에서 일하실 분 남.여 불문 ☎ 908-463-0977 ----------------노스캐롤라이나 스시 배우면서 함께 일하실 분 경험 있으신 분도 환영 ☎ 910-316-2792 ----------------델리가게 구인 포트리에서 20분거리 락클랜드 나약 델리에서 일하실 유경험자, 파트타임 급구 델리: 00명/ 케셔: 00명 ☎ 845-323-3194 ----------------뉴저지에서 근무하실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 917-418-598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드라이클리너 매매 Upper Westchester Thornwood 최상의 로케이션(샤핑몰 내) SHOPRITE, CVS, BANK, ETC 30년간 운영. 주인은퇴 이후로 매매 최상의 기회! 코로나 이후 비즈니스 성장 가능 마매가 $290,000(네고가능) ☎ 914-747-1234 (Tony 에게 메세지 남겨 주세요)
-----------------일식당 매매 뉴저지 호보큰 성업중인 일식당 부부운영 적합 관심있는 분만 연락 주세요. ☎ 201-970-9219 ☎ 201-222-2800 -----------------뉴저지 버겐카운티 좋은위치 좋은매상 세탁소 매매 연매출 65만 렌트비 7500(캠포함) Asking $45만 201-755-6040(부/한켄) -----------------그로서리 마트 매매 롱아일랜드 햄스테드 지역 법원 앞, 맥주, 로또 라이센스 있음 스팀테이블 자세한 문의 ☎ 516-322-2846 (Batista/ 영어문의 요망) ---------------롱아일랜드 힉스빌 네일가게 급매 매매가 3만불 렌트비 고정 $2,000 1000SF 파킹가능 20년 넘은 단골손님 확보된 가게 ☎ 646-606-8235 -----------------네일가게 매매 플러싱에서 25분거리 롱아일랜드 좋은동네 속눈썹연장 가게 많음 매매가 4만5천 렌트 $1,400(모두포함) 깨끗한 시설 손 보실 필요 없음 646-606-8235(부) ------------------
N Y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뉴저지 펠팍 오버사이즈 듀플렉스, 최고의 위치 최상의 상태 넓고 밝은 집 길 건너 뉴욕시 버스 정류장 ☎ 917-822-8113 ------------------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더글라스톤 1Br 주차장, 세탁기 완비 $1,450 히팅 포함 (주인직접) 516-263-1920 -----------------엘머스트 74가 하우스 렌트 2층 3Br 2Bath $2,000 (주인 직접) ☎ 646-761-4524 -----------------베이사이드 1Bed 214가 35Ave. 바닥타일 세탁실 전부포함 $1,1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베이사이드 새집 3Bed 2Bath 211가 45Ave. 2층 주차편리 $2,5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 1Bed 156가 56Ave. 1층 주차편리 히팅포함 부부 $1,3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
149-11 루즈벨트 에비뉴 1층,아파트 2베드, 1욕실 즉시 입주 가능 2,200 (힛, 물값 포함) 애완동물 사절, 주인직접(영어문의) ☎ 718-791-1954 -----------------베이테라스 새집 3Bed 2Bath 13Ave. Bell Blvd. 2층 또는 3층 $2,5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퀸즈 블러바드 Grand Ave. 2블락거리 맨하탄 15분거리, 파킹편리, 교통편리 직장인 환영 2층 1베드, 큰거실(방으로 사용가능) $1,800 (파킹 포함) 1층 스튜디오 $850 (모두포함) (주인직접) ☎ 917-922-8488 ☎ 718-433-9606 ---------------플러싱 노던 블로바드 189st APT 3베드, 2욕실 $2,100 ☎ 347-536-9141(부) ---------------리틀렉 파크웨이 1Br 노던& 기차역 3분거리, 좋은 학군 지하 내려가지 않는 1층 파킹 포함 $900, 전기. 더운물 포함 (주인직접) ☎ 917-444-0420 ☎ 646-413-2633 ---------------플러싱 163st 노던근처 3베드, 2욕실 $2,300 2베드, 1욕실 주차가능 $2,050 ☎ 347-536-9141(부) ---------------43-22 Colden St. APT 1베드, 1욕실 $1,650 ☎ 347-536-9141(부) ---------------159St 42Ave. APT 1베드, 1욕실 $1,850 $2,000 (파킹시) 우드사이드 1베드 1욕실 $1,650 ☎ 347-536-9141(부) ---------------웨체스터와 플러싱이 가까운 6번 전철 종점. 플러싱 버스로 20분 거리 발코니가 있는 넓은 방, 1베드, 리빙룸, 부엌, 화장실, 지하실 빨래방 설치, $1,550 주인직접 ☎ 646-737-2519 -----------------15-61 216st 베이사이드 학군좋고, 교통편리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2,700 ☎ 718-308-6867 ---------------플러싱 아파트 1Bed 144가 샌포드 전철 및 기차역 히팅과온수 5층 나무 $1,7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베이사이드 독채 4Bed 3Bath Bell Blvd. 50Ave. 1,2층과꾸민지하 마당 세탁실 가라지와 드라이브웨이 $4,6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2Bed 159가 41Ave.2층 전부포함 기차역 노던 2블럭 $1,7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후레쉬메도우 듀플렉스 3Bed 2Bath 183가 58Ave. 2층과3층 주차2대 $2,6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
646-764-3101
플러싱 스튜디오 193가 40Ave. 바닥타일 전부포함 기차역 노던2블럭 새로개조 $1,1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아파트 1Bed 165가 36Ave. 2층 히팅과 온수 기차역 2블럭 $1,7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3Bed 2Bath 150 가 21Ave. 2층 주차편리 주차별도 발코니 마당 조용하고깨끗$2,6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
N Y
플러싱 158가 욕실딸린 큰 독방 노던 한블럭 $950 ☎ 917-418-5980 -----------------플러싱 154가 큰 방 $700 (유틸리티 포함) 직장인 남성분 원함 기독교인 환영 ☎ 718-883-9333 -----------------플러싱 아담하고 조용한 방 $600모든 것이 편리함 침대, 냉장고 가구 일체,에어컨, 인터넷 완비 N J ☎ 347-488-5489 ☎ 347-777-1058 방 구해드립니다. -----------------뉴저지 아름다운 방을 잭슨하잇 72가 34Ave 저렴한 가격에 큰 방 $700, 교통편리 구해드립니다. 루즈벨트 74가 수수료 $350 전철역(E/F/7) 5분거리 룸메이트부터 4Br 까지 침대, 냉장고 구비 ☎ 201-941-5565 ---------------- 부부 가능 ☎ 347-536-0625 팰팍 36-27 Harwood -----------------Terrace 2Br $1,995 7번 종점에서 도보 5분 18A E Oakdene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1Br $1,650 있는 큰 방 월 $650(유포) 리지필드 77-89 Delalla 짐 없는 분 학생이나 Terrace 스튜디오 $1,150 646-300-3459(주인직접) 직장인 여성 환영 ----------------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콘도 1베드 109경찰서 앞 37AVE. N Y 가구완비 인터넷, $750 남향집, 밝고 깨끗함 스토어렌트 *플러싱 ☎ 917-841-0007 1층 800SF+Full -----------------Basement $4,300/월 플러싱 143-20 37Ave ☎ 347-536-9141(부) ---------------- 큰 방 $650 모든 것이 편리함 냉장고, 에어컨, *스페이스렌트 인터넷 완비 커머셜(오피스, 스토어) ☎ 347-488-5489 스페이스 렌트 ☎ 347-777-1058 1층 size: 1000sf -----------------$5,900/월 플러싱 Franklin & ☎ 347-536-9141(부) ---------------- Colden St. 큰 독방, 모두포함 $750 종교인 창고 렌트 플러싱 유니온 ☎ 917-951-7889 St. 아담하고 안전한 곳 -----------------$300 우드사이드 가구 완비된 ☎ 917-387-7710 ------------------ 독방 2층 $850/3층 $750 맨하탄 37가 스페이스 렌트 맨하탄 15분거리 교통편리(E.F.7전철/ LIRR) (380SF,700SF) 학생또는 직장인 환영 오피스, 샘플룸, Small ☎ 347-907-9144 production룸으로 적합 ☎917-596-1460(주인직접) ----------------------------------N J 192가 노던공간 렌트합니다. 200sqft 뉴저지 릿지필드 분식 코너로 적합 H마트 근처 큰방 $750, ☎ 718-352-0175 ------------------ 중간사이즈 방 $650 인터넷, 가구 유학생, 노던 154가 가게 공간 같이 쓰실분 자세한 사항은 직장여성분 환영 단촐한 가정, 즉시 전화 요망 입주가능 ☎917-418-5980 ------------------ ☎ 347-551-0040 -----------------스페이스렌트 노던선상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154가 *의료기 침대 2층, 교통편리 $700 $350에 판매합니다. 버스 정류장 4곳 2분 거리 ☎ 917-418-5980 ------------------ 세탁기 & 건조기 사용 ☎ 347-996-9614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팰팍 조용하고 깨끗한 방 800sqft, $1,000 교통 편리, 인터넷 가능 한양슈퍼 뒷쪽 $650(유틸리티 포함) ☎ 646-280-0606 여자분 원함 (주인직접) ------------------ 가구, 침대, 옷장 완비 ☎ 201-527-5536 N J -----------------키친 코너스페이스 빌려주세요. 식당이나 델리업체의 부엌 공간 쉐어하실 분 배달과 투고를 전문으로 하는 핫아이템 취급 렌트비 받으시고 여러가지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포트리, 클립사이드팍, 펠팍 지역 이외 가까운 지역 선호 ☎ 917-432-4192 -----------------
사람찾음 딸 2명을 둔 은주 엄마를 찾습니다. 고향: 충남 공주 부천 상동 청구아파트 살다가 뉴욕으로 이민 나이: 57년생 혜령엄마(박은숙)가 찾음 ☎ 201-655-0305 ------------------
플러싱 1Br 성당 근처 1층 마루.힛, 빨래방 $1,700
플러싱 2Br 2Bath 유니온과 34Ave 근처 $2,650
리틀넥
새로 짓는 신축,증축도 설계사와 함께 (L.I, 나소, 서폭)도와드리겠습니다.
3Br 2Bath 255 St 조용한 동네,마루,발코니,LIRR. 버스 가까운 거리 $2,500
255-01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3 Tel:718.224.3900
대박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1년 10월 21일(목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빛 과 어두움의 사람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빛의 사람과 어두움의 사람들이다. 빛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어두움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데로 자유롭게 자기들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데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지면상 요약하여 말 한다면 어두움의 의미는 죽음이며 소망이 전혀 없는 무지한 곳이다. 그러나 빛의 의미는 영원한 생명 뿐만 아니라 희망과 꿈을 심겨 주는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곳이다. 사람이 빛의 사람이 되느냐 어두움의 사람이 되느냐는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심느냐에 달려있다 썩어질 것을 심는 자는 썩어질 열매를 맺고 영원할 것을 심는 자는 영생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심을때 우리는 영원한 기쁨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돈이고, 명예고 필요 없다 오직 예수님 한 분이면 만족한다 병들고 어렵고 힘들고 삶에 희망이 없는가 예수님께 나오라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빛이 시기 때문이다.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 연장자 85세 남성)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5년째 기타 교실임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일주일에 2번도 가능)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6월 26일 토요일 낮 12시 벨리스트림 파크에서 친교 베베큐 단합대회 및 야외 연주회 -----------------------<원스탑 데이케어> *원스탑 데이케어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쇼셜업무 -식사. 차량 서비스 -홈케어 상담 서비스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 *간호사&영양사와 함께 원스탑에서 건강관리 하세요 주소: 160-18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전화: 347-732-4140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모집안내 (매년 1회) *대상:악기,악보 처음이신분 우대 (50 ~80대) *체험과정: 2주과정(2시간씩) *모집인원: 각반12명(선착순) (각반 모집인원 부족시 폐강됨) *교육용 팬플룻(13관): $20 [뉴욕 지역] -월요일: 오후(3시-5시) [뉴져지 지역] -목요일: 저녁(7시-9시) *뉴욕 뉴저지 팬플룻 소개영상: (유투브검색:뉴욕뉴저지 팬플룻) 신청문의: 551-777-3257 -----------------------<뉴저지 007콜택시> 아름답게 모시는 뉴저지 007 콜택시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뉴저지 거주자 환영 전화: 718-353-0007 -----------------------<크라운 쓰레기 수거> 상업용 쓰레기 수거 업체 BIC LICENSE #311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지금은 모든 지출을 줄여야 할때 입니다. 50년 전통의 Crown Waste Corp. 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추고 어려운 시기에 발맞추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현재 귀사가 이용하고 있는 타 회사 상업용 쓰레기 수거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드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한국인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문의: 516-640-8139(글로리아 김) -----------------------<미주 한인 서화 협회 회원 모집> 미주 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 전통 문화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 소: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11362 (248 Plaza 지하)주차장 완비 *시 간: 오전 10시~오후 3시 *수 업: 월요일-한글 및 한문
화요일-민화 수요일-사군자 목요일-한글 및 한문 토요일-한글 및 한문 *전 화: 718-578-9068 718-423-0605 -관심있으신 분은 아무 준비물 없이 상기 시간에 방문하셔서 묵향을 느껴보십시오 -----------------------<사랑의 쉼터 복지센터>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 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1. 연방 정부 생활 보조비 SSI 2. 노인 아파트 Senior Housing 3, 푸드스탬프 Food Stamp 4. 메트로 카드 MetroCard 5. 시민권 신청 Citizenship Application 6. 무료 전화신청 Assurance Wireless 원장 김연숙(Esther KIm)목사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646-821-2000/ 917-285-3800/ 718-640-0238 -----------------------송 뮤직 Since 1997 기타 -일렉.베이스.어쿠스틱 드럼. 키보드 1:1레슨. 단체레슨 7days 현재 80명 수강생 10세부터 80세 수강중 찬양팀/ 성인팀/ 줌마팀 엑기스 강의 : 718-6795002 163가 flushing 넓고 편안한 아지트 ------------------------
<웹사이트 제작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홍보용 웹사이트 제작하여 드립니다. (통화가 안될 경우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립니다. ) 연락처: 718-755-1419 -----------------------<이광남 메디케어 보험> *메디케어 플랜 새로 가입 및 회사변경 *메디케이드 및 EP 에센시 알 프랜 가입($20) *SSA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카드신청 *고액 수입자 및 신분 없는 분 보험 상담 *62세 이후 은퇴 상담 (메디케이드 자격 결정) *NYS라이센스, 출장 통역(영문과) 전화: 917-517-6219 (이광남 사회 복지 상담소) rokmclee1225@gmail.com 주소: 38-08 union St., #8B-103, Flushing NY 11354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 제 10 회 정기 연주회 *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악보계 ☎ 718-640-8995 악단장 ☎ 631-742-4141 총 무 ☎ 718-578-9068 반 장 ☎ 718-887-1204 ------------------------
홍 “도와드립니다.” 보 718-939-0900
B7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카운티 라인 가든 *각종 화분 및 시즈널 플랜트 밴더 하실 분 구합니다.
주 $2,000 이상 수입가능 *트럭이나 밴 없으신 분 렌트해 줌 문의: 718-813-6556 / 732-318-6002
나눔하우스 1.무료숙식 제공: 노숙위기 / 노숙자 2.한인노숙인쉘터 구입모금 홈페이지 nanoomhouse.com 후원 안내
1)우편송금 Send Check Payable To : The Nanoom House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2)온라인 후원 Credit/Debit : www.nanoomhouse.com/donation Zelle/Paypal : TheNanoomHouse@gmail.com * 후원금은 세금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718-683-8884
중고 차 삽니다!!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입. 한 시간 안에 픽업가능
201-878-1263 (영어 문의)
틀니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원장:김연숙(Esther KIm)목사 646-821-2000
917-285-3800 / 718-640-0238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B8
건강정보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OCTOBER 21, 2021
FDA, 18세 이상 얀센백신 접종자 전원에 부스터샷 허용 효능 급저하 고려… 한국내 얀센접종자는 147만명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얀 센(존슨앤드존슨 계열사)과 모더 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부 스터샷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어올리기 위해 시행하는 추가접 종이다. 이번 결정은 전염력이 훨씬 강 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 입지를 굳힌 가운데 겨울철 바이 러스의 재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
64, 화이자가 91%에서 50%로 낮 아진 것과 비교하면 급격히 효능 이 떨어진 것이다. 국내 얀센 백신 접종자는 약 147만명이다. 지난 6월 10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번 부스터샷 결정은 FDA의 외부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 문위원회(VRBPAC) 권고를 수 용한 조치다. VRBPAC는 지난주 회의에서 얀센과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샷 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 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 은“오늘 결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에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공중 보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 준다” 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화이자-바이오 엔테크, 모더나, 얀센 등 미국에서 사용이 승인된 백신 3종에 대한 부스터샷이 모두 승인을 받았다. FDA는 지난달 65세 이상 고 령자와 중증 위험이 있는 이들에 게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 을 승인한 바 있다. FDA는 이와 함께 애초 접종 한 백신과 다른 백신을 부스터샷 으로 이용하는 교차접종도 허용 했다. 교차접종 허용으로 얀센 접종 자는 초기 접종 후 최소 2개월 후 에, 모더나와 화이자 접종자는 최 소 6개월 후에 백신 종류와 관계 없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린이들은 성인 몸 안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코로나19 바 이러스에 대한 2차 세포 면역 반 응도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 됐다. 특히 성인은 증상이 있는 경우 항체 생성률이 무증상인 경우보 다 3배 높았으나 어린이는 무증상 과 경증인 경우 항체 생성 수준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어린이의 경우 혈청검사로 코로나19에 걸
린 적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 신 뢰도가 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다며 항체가 생성되지 않은 어린 이는 재감염에 취약할 수 있어 백 신 접종 등 보호 전략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리치아르디 박사는“어린이들 에게 왜 항체 생성이 잘 안 되는 지, 이 결과가 델타 변이 바이러 스에도 해당되는지, 그리고 어린 이들이 재감염에 얼마나 취약한 지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 다” 고 말했다.
해졌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학술지 영국의학저널(BJM) 에 따르면,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어도, 그 면역 효과가 약 6 개월 이후 크게 약화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 환자들이 증상 모니터 링 앱에 입력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영국에서 백신을 1차 이상 접 종한 비율은 86.0%, 접종 완료율 은 78.9%에 이른다. 그러나 영국 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 을 시작해 더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그 효과가 미약해졌을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델타의 자손 변이’바이러스가 확진자 증가세의 원흉이라는 지 적도 나온다. 이른바‘델타 플러스’ 로 불리 는 이 변이는 최근 영국 내 신규 확진의 약 8%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콧 고틀리브 미국 식품의약 국(FDA) 전 국장은 트위터에서 “델타 플러스가 더 전파력이 높은 건지, 면역을 회피하는 능력이 있 는 것인지 긴급 연구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도 영국 정부가 대 책 마련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 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존슨 총리는 완화된 방역 조치 와‘부스터샷’접종 등으로 겨울 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 면서, 의료 체계가 감당하지 못하 는 경우 마스크 의무화 등을 담은 ‘플랜B’ 를 적용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의료인 단체인 국민보건서비스연합(NHS Conferderation)의 매슈 테일러 회장은“지금은 벼랑 끝이다. 엄 청난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앞 으로 3개월 이내에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지금 당장 플랜B에 그 추가 대책까지 도입해야 한다” 고 경고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UCL)의 크리스티나 페이즐 교 수도“확진자 수가 늘고 입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학교에서는 감 염 통제가 되지 않고 있다. 정부 는 즉각 플랜B로 돌입하고, 백신 접종을 확대해야 한다” 고 가디언 에 말했다.
모더나는 고령층·중증 위험군·노출 위험군에 한정 다른 종류 백신 섞어맞히는 교차접종 부스터샷도 허용 보도에 따르면 FDA는 2개월 전 얀센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전 원에게 2차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 혔다. 얀센은 애초 한 차례로 접종이 완료됐지만, FDA는 18세 이상 접종자는 모두 처음 백신을 맞고 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추가 접종 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스터샷은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는 백신의 효과를 다시 끌
다. 특히 얀센 백신은 예방효과가 단시간에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부스터샷을 서 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공개된 연구에 따르면 얀 센 백신을 맞은 제대 군인 62만명 을 분석한 결과, 백신 예상효과는 올해 3월 88%에서 8월 3%로 급락 했다. 같은 기간 모더나가 92%에서
국방·외교 관련자 등이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얀 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 함에 따라 방역당국도 조만간 시 행계획을 내놓을 계획이다. FDA는 모더나 백신의 경우엔 65세 고령층과 18세 이상이지만 중증 위험이 있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이들에게 3차 접종을 승인했다.
모더나 백신
모더나 부스터샷은 해초 규정 대로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뒤 최소 6개월이 지난 뒤에 받아야 한다고 FDA는 설명했다. 애초 모더나 신청한 대로 모더 나의 부스터샷 때는 1, 2차 정규용 량의 절반만 투여된다. 얀센, 모더나 백신에 대한 이
“가볍게 코로나19 겪은 어린이 항체 생성률 어른보다 낮아” 호주 연구팀“감염 후 항체 생성률 어린이 37%, 성인 76%” 증상이 없거나 병원에 입원하 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가볍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앓은 아이들은 같은 증상을 보인 성인보다 항체가 덜 생성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학 폴 리치아르
디 박사팀은 21일 동료심사 (peer-review) 전 논문을 공개하 는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메드 아카이브’(medRxiv)에서 경증 코로나19를 겪은 어린이의 항체 생성률은 37.0%로 성인(76.2%)보 다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멜버른 로열 어린이 병원에서 지난해 5~10월 PCR 검 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 확진을 받았으나 증상이 없거나 경증인 어린이 57 명(평균연령 4세)과 성인 51명(평
균연령 37세)의 혈청을 검사, 항 체 생성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어린이와 성인의 체내 바이러스양은 비슷했지만, 어린 이는 분석이 완료된 54명 중 20명 (37.0%)만 항체가 생성됐고 어른 은 42명 중 32명(76.2%)이 항체가
하루 5만명… 영국,‘마스크 벗은 위드코로나’ 에 확진자 급증 사망 7개월만에 최다…공공의료체계 부담 가중 전문가“엄청난 행운 따르지 않는다면 3개월 후‘대위기’” 영국이 최근 하루 5만 명에 육 박하는 일일 확진자 수에 골머리 를 앓고 있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 종을 시작했다며 너무 성급하게 마스크를 벗고 축배를 든 것 아니 냐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만8천703 명을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 주간 평균은 4 만4천14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가디언은 지적 ‘노마스크’로 하원 출석한 영국 총리와 여당 의원들 했다. 또한 영국 내에서 28일 내에 300만 명에 달한다. 치료를 대기 중인 환자 수는 570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사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 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 한 환자 수는 223명으로 최근 7개 면서 영국이 자랑하는 국민보건 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월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비스(NHS)의 부담도 커지고 느슨해진 방역 대책이 이 같은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올해 있다. 위기 상황을 초래한 것은 아닌지 7∼10월에 발생한 확진자 수 만도 현재 다른 질병 등으로 병원 의심하는 시각이 많다.
영국은 지난 7월부터 일부 마 스크 쓰기 규제를 완화했다. 모임 인원제한도 사라진 상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 나19 바이러스가 여전히 위험 요 인이라면서도 영국이 아주 제한 적인 규제만 둔 채 유럽에서“가 장 자유로운 사회 중 한 곳” 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영국 국민도‘자유’ 를 만끽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대학 조 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 국민들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다른 서 유럽 인접 국가 국민들보다‘더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는 응답이 더 높았다.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 지만, 어린이들의 외부 접촉 빈도 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 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스크의 감염 차단 효과가 명 백한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 완화 조치가 최근 재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많다. 백신으로 확보한 면역력이 약
스포츠
2021년 10월 21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발데스 8이닝 1실점 호투 휴스턴, 보스턴 꺾어‘WS행 1승 남았다’ 지난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리그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 선발등판했다가 5 회 강판하고 있는 슈어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 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 다. 휴스턴은 20일 메사츄세스주 보스턴에 있는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1 메 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전 4승 제) 5차전에서 9-1로 이겼다. 휴스턴은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보스턴에 앞섰다. 승리 주역은 선발 등판한 프람베르 발 데스가 첫 손가락에 꼽힌다. 발데 스는 이날 8이닝 동안 93구를 던 지며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 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보스턴 타선을 꽁꽁 묶었다. 보스턴도 이날 선발투수로 크 리스 세일을 내세웠다. 세일은 5.1 이닝 동안 87구를 던지며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 로 제몫을 했지만 수비와 타선 도 움을 받지 못했다. 휴스턴은 2회초 기선제압했 다. 선두타자로 나온 요르단 알바 레스가 세일이 던진 초구에 배트 를 돌렸고 밀어친 타구는 펜웨이 파크의 좌측 펜스‘그린 몬스터’ 를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이 됐 다. 보스턴 타선은 4회까지 발데 스에 단 한번의 출루도 하지 못하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오른쪽)가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디비전시리 즈 1차전을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휴스턴 프람베르 발데스(투수)는 20일 열린 보스턴과 ALCS 5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휴스턴은 이날 보스턴에 9-1로 이겼고 발데스는 승리 주역이 됐다.
고 끌려갔다. 5회말 안타와 사구로 무사 1, 2 루 기회를 잡았으나 헌터 렌프로 가 병살타를 쳐 땅을 쳤다. 위기 는 넘긴 휴스턴은 6회초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호세 알투베가 세일 에 볼넷을 골라 출루헸고 이어 마 이클 브랜틀리가 3루수 앞 땅볼을 쳤다. 그런데 보스턴 1루수 카일 슈워버가 포구 실책을 해 무사 1, 3루가 됐다. 알렉스 브레그먼이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1루 주자 브랜틀리는 2루까지 갔다.
이어 타석에 나온 알바레스는 세일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초구를 받아쳤고 2타점 적시 2루타가 됐 다. 휴스턴은 3-0으로 달아났다. 추가점도 바로 이어졌다. 휴스턴은 계속된 찬스에서 율 리 구리엘, 카일 터커, 호세 시리 가 연속 안타를 쳐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보스턴은 세일에서 라이언 브레이저로 마운드를 교 체했지만 휴스턴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휴스턴은 7회초 브랜틀리가 적시타를 한 점을 더 달아났다.
보스턴은 7회말 라파엘 데버스가 발데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 영패를 면했다. 휴스턴은 9회초 2 사 만루 찬스에서도 구리엘이 적 시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 다. 알바레스와 구리엘은 각각 3 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휴스턴 공격을 이끌었다. 두 팀의 6차전 은 오는 23일 휴스턴의 홈 구장인 미닛 메이드 파크로 이동해 열린 다. 휴스턴은 6, 7차전 모두 안방 에서 치르게 돼 보스턴에 유리한 상황을 맞았다.
‘4피홈런 허용’LAD, 2-9 완패… ATL, 22년 만에 WS 진출까지 1승 남았다 '유리아스 패전→터너 부상' 다저스, 상처만 남은 패배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진 출에 실패할 위기에 몰렸다. 다저스는 2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 즈 4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의 경기에서 2-9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한 경 기만 더 지면 월드시리즈 진출이 좌절된다. 애틀랜타는 1999년 이후 2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기까지 단 1승이 남았다. 애틀랜타는 에디 로사리오, 아 담 듀발, 프레디 프리먼이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 히 로사리오는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제시 차베스(1이닝 무실점)를 오프너로 내세운 애틀랜타는 드 류 스마일리(3⅓이닝 2실점)-크 리스 마틴(⅔이닝 무실점)-A.J. 민터(2이닝 무실점)-타일러 마젝 (1이닝 무실점)-윌 스미스(1이닝
동료들의 환영을 받는 에디 로사리오.
무실점)로 이어지는 투수진이 다 저스 타선을 잘 틀어막았다. 다저스는 선발투수 훌리오 유 리아스가 5이닝 8피안타(3피홈 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무 키 베츠, 코리 시거, 트레이 터너, 윌 스미스 등 주축 타자들이 무안 타로 침묵하며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2회초 로사리오와 듀발의 백투백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3회에는 프리먼의 솔로홈런과 작 피더슨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 면서 4-0으로 달아났다. 5회에는 듀발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렸 다. 다저스는 5회말 저스틴 터너 와 코디 벨린저가 연속안타를 때 려냈고 벨린저가 2루 도루를 성공 시켜 2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A.J. 폴락은 2타점 적시타를 날리 며 추격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7회 선두타자 대타 알버트 푸 홀스가 안타로 출루한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가 병살타를 쳤다. 터 너는 주루 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 해 교체됐다. 애틀랜타는 9회초 선두타자 댄스비 스완슨의 안타와 도루, 프 리먼의 1타점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이어서 알비스가 볼넷으로 출 루했고 로사리오가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슈어저→LAA, 커쇼→텍사스” 美 저명기자 예상… 다저스가 가만 있을까 올해 연봉 3000만달러 이상을 받은 투수 10명 가운데 이번 겨울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선수(FA) 는 4명이다. 맥스 슈어저, 클레이튼 커쇼, 저스틴 벌랜더, 잭 그레인키가 그 들이다. 이 중 벌랜더와 그레인키 는 시장 수요가 별로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벌랜더는 지난해 1경기를 던진 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해는 통째로 쉰데다 내년 이면 39세가 된다. 역시 내년 39살인 그레인키는 최근 하향세가 뚜렷했다. 지난해 12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4.03, 올시즌에는 30경기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4.16으로 2년 연 속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서도 2경기에 나 가 2⅓이닝 3안타 3볼넷 2실점으 로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슈어저와 커쇼는 사정 이 다르다. 이들을 붙잡기 위한 구단 간 뜨거운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 확실시된다. 이런 가운데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21일 자신의 트 위터에‘난 전에 다저스가 맥스 슈어저와 클레이튼 커쇼를 보유 할 유력한 구단이라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 오는 슈어저가 에인절스로 가고 커쇼는 레인저스와 계약하는 것’ 이라고 적었다. 이에 관해 스포츠일러스트레 이티드 산하 매체인 더 스펀은 ‘커쇼는 커리어 전체를 다저스와 함께 했다. 그러나 그는 텍사스 출신이다. 그가 고향으로 돌아가 는 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고 전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올해도 아메 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그 치는 등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
출에 실패했다. 내년에도 리빌딩 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커쇼가 우승 가능성이 없는 팀을 선택하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슈어저에 대해서는 이적 가능 성을 높게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 다. 슈어저는 올해 30경기에서 15 승4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 며 전성기 기량을 이어갔다. 워싱 턴 내셔널스에서 다저스로 이적 한 후로는 11경기에서 7승, 평균 자책점 1.98을 올렸다. 지금 진행 중인 포스트시즌서도 1선발로 마 운드를 떠받치고 있다. 커쇼보다는 슈어저에 대한 수 요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 는 이유다. 특히 에이스가 절실한 LA 에인절스가 관심을 둘 만하 다. 에인절스는 올해도 가을야구 무대에 나가지 못했다. 에인절스 가 포스트시즌에 오른 건 2014년 이 마지막이다. 2018년부터는 4년 연속 서부지구 4위에 그쳤다. 에인절스는 최근 프랜차이즈 스타 마이크 트라웃(12년 4억2650 만달러), FA 내야수 앤서니 렌던 (7년 2억4400만달러) 계약에 큰 돈을 쓰면서도 마운드 보강에는 소홀했다. 게릿 콜, 잭 휠러, 트레 버 바우어 등 거물급 FA 선발투 수에 관심을 보이기는 했지만, 최 종 베팅에서 밀렸다. 그러나 이번 겨울엔 투수 보강 을 최우선 과제로 둘 계획이다. 에인절스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지난 4일 정규시즌 종료 직후“마 운드 보강은 항상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결코 충분치 않다는 걸 올해 다시 확인했다. 수준높은 투수가 필요하고 뎁스를 두텁게 해야 한다” 고 밝혔다. 커쇼와 슈어저가 다저스에 남 을 지, 아니면 거액을 받고 떠날 지, 이번 오프시즌 최대 관심사 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HURSDAY, OCTOBER 21, 2021
英 언론, 손흥민 거대한 존재감에 감탄 “토트넘의 자랑, 경기장 롤 외에 탕귀까지 챙겨”
승리에 기뻐하는 호날두
호날두 또 역전 결승골 맨유, 아탈란타 꺾고 UCL 2연승 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한 번 역전 결승 골을 폭발하며 맨체 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 글랜드)를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맨유는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비야레 알과 2021-2022 UCL 조별리그 F 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아탈란타에 전반 두 골을 내준 뒤 후반 세 골 을 터뜨려 3-2로 승리했다. 지난달 15일 1차전에서 영보이 스(스위스)에 1-2로 덜미를 잡힌 뒤 30일 비야레알(스페인)에 2-1 로 역전승하며 반등했던 맨유는 2 연승을 수확, 승점 6을 따내 조 선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루크 쇼의 왼발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역전 결승 골이 나왔다. UCL 역대 득점 1위에 빛나는 호날두는 자신의 기록을 137골로 늘렸다. 그는 비야레알과의 2차전 후 반 추가 시간‘극장 골’ 에 이어 2 경기 연속 역전 결승 골을 선사해 해결사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 다. E조의 바르셀로나(스페인)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10으로 잡고 2연패 뒤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 승점 3으로 조 3위에 자리했다. 전반 36분 조르디 알바의 크로
‘피케 결승골’바르셀로나 2연패 뒤 첫 승 첼시·뮌헨은 나란히 4-0 승리 두로 올라섰다. 아탈란타는 1승 1무 1패로 승 점 4(골 득실 0)를 기록, 이날 영 보이스를 4-1로 물리친 비야레알 (승점 4·골 득실 +2)에 골 득실 에서 밀려 3위에 자리했다. 출발은 아탈란타가 좋았다. 전반 15분 마리오 파살리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든 다비데 차파코스타의 낮은 크로스를 왼 발로 밀어 넣어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29분엔 코너킥 상황 에서 메리흐 데미랄의 헤딩 골까 지 터져 아탈란타는 전반을 2-0 으로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맨유의 대반격이 펼쳐졌다. 후반 8분 브루누 페르난드스 의 원터치 패스가 정확히 연결되 자 마커스 래시퍼드가 페널티 지 역 왼쪽을 쇄도해 들어가 오른발 슛을 꽂았고, 후반 30분엔 주장 해 리 매과이어의 동점 골이 터져 승 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36분엔 호날두가
뉴욕일보 기사제보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스를 제라르 피케가 골대 앞에서 발리로 마무리, 바르셀로나의 이 번 UCL 첫 득점이자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34세 260일 로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 UCL 최고령 득점 기록도 새로 썼다. 이 조에선 이날 벤피카(포르 투갈)를 4-0으로 완파한 바이에 른 뮌헨(독일)이 3연승 선두를 달 렸고, 벤피카는 1승 1무 뒤 첫 패 배를 떠안아 2위(승점 4)에 올랐 다. 뮌헨의 리로이 자네가 후반 25 분 프리킥 결승 골을 포함해 멀티 골을 터뜨렸고, 로베르트 레반도 프스키가 후반 37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H조의 첼시(잉글랜드)는 말 뫼(스웨덴)를 4-0으로 제압, 이날 제니트(러시아)를 1-0으로 따돌 리고 3연승을 거둔 유벤투스(이 탈리아·승점 9)에 이어 조 2위 (승점 6)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안드레아 스 크리스텐센이 결승 골을 기록 했고, 조르지뉴가 페널티킥으로 만 두 골을 보탰다. G조에서는 잘츠부르크(오스 트리아)가 볼프스부르크(독일)를 3-1로 물리쳐 3경기 무패(2승 1 무)로 선두(승점 7)를 질주했고, 1-1로 비긴 세비야(스페인·승점 3)와 릴(프랑스·승점 2)이 뒤를 이었다.
얼마 전 탕귀 은돔벨레와 손흥 민이 게임을 하는 모습이 탕귀 은 돔벨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 개됐다. 영상 속의 두 선수는 장 난을 치며 카드 게임을 하는 중이 었고, 탕귀 은돔벨레는 즐거운 톤 의 목소리가, 손흥민은 웃는 모습 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HITC’ 는 이 장면 을 두고 손흥민에게 다시금 감탄 했다. ‘HITC’ 는“서지 오리에와 무 사 시소코는 탕귀 은돔벨레에게 가장 절친한 친구였다. 그들이 토 트넘 홋스퍼를 떠나자 탕귀 은돔 벨레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려 했다” 라고 코멘트했다. 이어“이젠 손흥민이 탕귀 은 돔벨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로 했다. 손흥민은 서지 오리에와 무사 시소코를 이어받아 탕귀 은 돔벨레와 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한다. 클럽의 모든 이들과 잘 지 내는 것처럼 보이는 손흥민은 토 트넘 홋스퍼의 자랑이다” 라고 평 했다.
손흥민(가운데)과 훈련하는 탕귀 은돔벨레(오른쪽).
탕귀 은돔벨레는 토트넘 홋스 퍼 이적 첫 시즌부터 심적으로 힘 들어했다. 당시엔 무사 시소코와 서지 오리에의 조언으로 견뎌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보다는 외로워진 게 사실이다. 그 공허함
을 손흥민이 채워주고 있는 것으 로 보인다. 이처럼 피치 안팎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게 토트넘 홋 스퍼 내부 손흥민의 모습이다. ‘HITC’ 는“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장 내 거대한 롤 이
외에도, 핫스퍼 웨이에서 탕귀 은 돔벨레를 사기를 챙겨주는 또 다 른 롤이 있다” 라며 탕귀 은돔벨레 에게 있어 손흥민의 존재감이, 토 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의 존재 감이 정말 거대하다고 바라봤다.
토트넘에 대한 달라진 평가…‘EPL에서 두려운 상대, 우승후보 중 하나’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과 케 인이 이끄는 토트넘의 공격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HITC는 19일‘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맹활약했던 지 난시즌 지금의 시기에 리그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고려됐던 것을 잊 어서는 안된다’ 고 언급했다. 특히‘케인은 올 시즌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 보여줬던 손흥민과의 호흡 을 다시 선보인다면 토트넘은 프
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두려운 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손흥민과 케인이 뉴캐슬전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이어간다면 토트넘의 순 위는 더욱 높아질 것’ 이라고 예상 했다. 토트넘은 지난 17일 열린 뉴캐 슬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 그 8라운드에서 3-2 역전승을 거 두며 리그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갔다. 케인은 뉴캐슬전을 통해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터트리며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 였다. 또한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추가시간 케 인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 리했고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처음으로 득점을 합작하며 위력 을 발휘했다. 올 시즌 초반 리그 3연승을 기 록했던 토트넘은 이후 3연패를 당 했지만 다시 2연승을 거두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영국 BBC의 해설가 스티븐 켈
리 역시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스티븐 켈리는“토트넘의 속공 능력은 수 준급이다. 토트넘의 페이스와 볼 전개는 매우 빠르다. 모우라는 최 종 수비 라인 사이를 질주해 침투 한다. 손흥민과 케인은 매우 좋아 보인다. 뉴캐슬은 경쟁할 수 있다 고 생각했겠지만 토트넘과의 수 준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며 토트 넘의 공격력이 위협적이라는 뜻 을 나타냈다.
한국 선수 LPGA 6시즌 연속 신인상 수상 좌절… 타와타나낏 유력 미 국 여자프로 골 프 (LPGA) 투어의 한국 선 수 연속 시즌 신 인상 수 상 행진
이 중단됐다. LPGA 투어는 20일“이번 시 즌 신인상은 패티 타와타나낏(태 국) 또는 리오나 머과이어(아일 랜드) 가운데 한 명이 받게 된다” 고 밝혔다. 이로써 2015년부터 한국 선수 들이 독식해온 LPGA 투어 신인 상은 올해 외국 선수가 받게 됐 다. LPGA 투어 신인상은 매 대회
4월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타와타나낏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해 가장 많 은 점수를 획득한 신인이 가져간 다. 이번 시즌에는 타와타나낏이 1천134점으로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머과이어가 774점으 로 2위다. 올해 LPGA 투어 남은 대회가
현재 부산에서 진행 중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밖에 되지 않아 3위 이하 선수들 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은 사라졌 다. 머과이어가 24일 끝나는 이번 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서 6위 이상의 성적을 낼 경우 신
인상 경쟁이 이어지고, 그렇지 못 하면 이번 대회에 불참한 타와타 나낏의 신인상 수상이 확정된다. 한국 선수들은 2015년 김세영 (28)을 시작으로 2016년 전인지 (27), 2017년 박성현(28), 2018년 고진영(26), 2019년 이정은(25) 순 으로 LPGA 투어 신인상을 휩쓸 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신 인상 수상자를 정하지 않고, 2020 년과 2021년 신인을 대상으로 올 해 신인상 레이스를 벌이도록 했 다. 올해 신인상 부문에서 한국 선 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인 선수는 264점으로 7위인 김 아림(26)이다. 교포 선수 노예림 (미국)은 591점으로 3위다.
2021년 10월 21일(목요일)
B11
B12
THURSDAY, OCTOBER 2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