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otober 23, 2019
<제441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손흥민, 통산 121호골 차범근과‘한국인 유럽 최다골’타이 손흥민(27·토트 넘)이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 그 조별리그에서 2경 기 연속 득점포를 가 동했다. 손흥민은 22 일 영국 런던의 토트 넘 홋스퍼 스타디움 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
<관련기사 B2면>
손흥민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WEDNESDAY, OCTOBER 23, 2019
손흥민, 통산 121호골 차범근과‘한국인 유럽 최다골’타이
“최고 수준 올랐다” 손흥민 맹활약에 외신들도 최고 평점 극찬 ‘멀티 골’ 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승리를 이끈 손흥 민(27)이 현지 언론의 극찬과 함께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영국 BBC는 2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 비아) 간의 2019-2020 UEFA 챔피 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이 끝난 후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 인‘맨오브더매치(MOM)’ 로 선정 했다. 이 매체는 전반 16분과 44분 연 이어 골을 터뜨려 팀의 5-0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게“세계 최고 수준 에 올라섰다” 며“토트넘 경기력 발 전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고 치켜 세웠다.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9점을 부여했다. 2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과 1골 2 도움으로 활약한 에릭 라멜라도 손 흥민과 함께 9점을 받았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에
서도 손흥민은 평점 9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초반부터 플레이에 활 기가 넘쳤다. 라멜라와 더불어 토 트넘이 대승한 원동력이었다”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 컴은 손흥민에게 케인(10점)에 이 어 2위인 평점 9.8점을 줬다. 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 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번 시 즌 자신의 득점을 5골(잉글랜드 프 리미어리그 2골·챔피언스리그 3 골)로 늘렸다. 개인 통산 유럽 리그 120·121호 골이기도 한 이번 득점으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 히 했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 스리그에서 1무 1패로 승리가 없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시원한 대승으로 3경기 만에 첫 승 리를 따냈다. 승점 4를 쌓은 토트넘 은 3연승을 달린 뮌헨(승점 9)에 이 어 B조 2위로 올라섰다.
‘발롱도르 후보’손흥민에… 포체티노“감독으로서 기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마 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발롱도 르 후보에 오른 손흥민(27·토트 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22일 영국 런 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 아)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 경기 5-0 승리 후’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선수들 이 발롱도르처럼 큰 상 후보에 오 르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 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22일 프랑스풋볼이 발 표한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팀 동료 이자 토트넘의 주장인 위고 로리스 도 후보로 포함됐다. 포체티노 감독은“감독과 코치 진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일하는 사람” 이라며“그 들의 활약이 좋으면 감독으로서 기 쁜 것은 당연한 일” 이라고 밝혔다. 즈베즈다전 승리로 토트넘은 3 경기 만에 이번 시즌 UEFA 챔피 언스리그 첫 승을 거뒀다.
손흥민(27·토트넘)이‘전설’ 차범근의 유럽 프로축구 한국인 최 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의 토 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 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6분과 44분 연이 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 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 2 경기 연속 골 맛을 본 손흥민은 이 번 시즌 전체 득점을 5골(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골·챔피언스리그 3골)로 늘렸다. 이는 손흥민의 유럽 프로축구 1 부리그 통산 120, 121호 골이기도 하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 럽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제 한 골만 더하면 차 전 감독을 넘어선다. 2010-2011시즌 독일 함부르크 소속으로 유럽 1부리그에 데뷔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3개 시즌 동안 20골을 터뜨렸고, 2013-2014시 즌부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2개 시즌 동안 29골을 남겼다. 2015-2016시즌부터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겨 토트넘에서 뛴 손흥민 은 첫 시즌을 빼곤 매년 20골 안팎 의 득점을 올리며 유럽 정상급 공 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날까지 토 트넘 유니폼을 입고 넣은 골은 72 골이다. 특히 최근엔 세계 축구 최고 권
즈베즈다와의 경기에서 골 터뜨리고 에릭 라멜라와 자축하는 손흥민
즈베즈다전 전반에만‘멀티 골’… UCL 2경기 연속 득점포 손흥민·케인 2골씩 폭발한 토트넘 5-0 완승… UCL 3경기 만에 첫 승 위의 상‘발롱도르’최종 후보 30인 에도 이름을 올려 위상을 확인했 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5-0으로 완승,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첫 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올림피아코스 (그리스)를 3-2로 따돌리고 3연승 을 달린 뮌헨(승점 9)에 이어 B조 2 위(승점 4)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리 버풀(잉글랜드)에 이어 준우승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 들어 전반적인 침체 속에 조별리그 1무 1패에 그 쳐 위기를 겪었으나 손흥민을 비롯 한 공격진의 폭발력이 살아나며 완 벽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첫 승이 시급한 토트넘은 이날 해리 케인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
커로 세우고 손흥민-델리 알리-에 릭 라멜라로 2선을 꾸려 골 사냥에 나섰다. 이들은 초반부터 빠른 움직임으 로 골문을 위협했고, 경기 시작 9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먼저 결실을 봤다. 라멜라의 오른쪽 코너킥 때 골 지역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뛰 어 공간을 확보한 케인이 정확한 헤딩으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7분 뒤엔 손흥민이 가세했다. 라멜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 스를 올리자 손흥민은 골 지역 왼 쪽으로 재빨리 뛰어들어 침착하게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토트넘의 공세가 계속되던 전반 44분 손흥민은 또 한 번 빛났다. 탕기 은돔벨레의 패스를 다시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토트넘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 다. 후반 12분엔 라멜라가 세르주 오리에의 낮은 크로스를 페널티 지 역 중앙에서 절묘한 터치로 확보한 뒤 주저앉으며 왼발 슛을 꽂아 토 트넘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8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 날카로운 오른발 슛이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아깝게 해트트릭은 놓 친 손흥민은 후반 23분 홈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에릭 다이어와 교체 돼 나가며 주말 리그 경기에 대비 했다. 후반 27분 케인의 다섯 번째 골 이 토트넘의 완승에 쐐기를 박았 다.
‘멀티골’손흥민“승리 원했기에 똘똘 뭉쳤다… 놀라운 성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 스리그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유 럽 프로축구 한국 선수 최다 골 타 이기록을 작성한 손흥민(27·토트 넘)은 소속팀이 경기력을 회복한
것에 의미를 두며 다음 경기를 바 라봤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의 토 트넘 홋스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 르비아)와의 2019-2020 UEFA 챔 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B조 3차전을 마치고“승리를 원 했기에 처음부터 팀으로서 똘똘 뭉 쳤다. 놀라운 성 과” 라며 팀의 대승 에 의미를 부여했 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6분과 44분
연속 골을 폭발, 토트넘이 즈베즈 다를 5-0으로 완파하는 데 앞장섰 다.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이번 시 즌 총 5골(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골·챔피언스리그 3골)을 기록했 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 유한 한국 선수 유럽 프로축구 1부 리그 최다 득점 타이기록(121골)도 세웠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2골씩 터 뜨리는 등 모처럼 공격력이 폭발하 며 완승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 이 어진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자신의 첫 골에 대해“(에릭 라 멜라가 보낸) 공이 훌륭했다. 완벽 한 타이밍에 와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 공을 돌린 손흥민은“골 자체보다는 우리가 경기한 방식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 다. 그는 28일부터 이어질 리버풀,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그 대결, 다음 달 7일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3연속 원정 경기에 초점을 맞췄다. 손흥민은“아직 갈 길이 멀다. 중요한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 다” 면서“우선 리버풀부터 신경 쓰 며 차근차근 경기를 치러 나가겠 다” 고 다짐했다.
스포츠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워싱턴, WS 기선제압 휴스턴과 월드시리즈 1차전서 5-4 승리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신예 좌타 자 후안 소토(21)가 창단 50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워 싱턴 내셔널스에 역사적인 승리를 선사했다. 워싱턴은 22일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막을 올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 드시리즈(WS·7전 4승제) 1차전 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5-4로 꺾었다. 1969년 창단한 몬트리올 엑스포 스의 후신 격으로 2005년 연고지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이전한 워싱턴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올해 내셔널리그를 제패 하고 WS에 올랐다. 이어 2년 만에 WS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휴스턴을 제물로 역사적 인 WS 첫 승리를 1차전에서 따냈 다. 승리의 주역은 워싱턴의 데뷔 2 년 차 4번 타자 소토였다. 소토는 올해 가을 야구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40의 가공할 성 적을 낸 휴스턴 우완 강속구 선발 투수 게릿 콜을 두들겨 3타점을 올 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1차전 선발의 막중한 책임을 띠 고 마운드에 오른 맥스 셔저(워싱 턴)와 콜 두 대투수는 정규리그 때 보인 위력적인 모습을 잃고 초반부 터 고전했다. 휴스턴이 초반 기선을 제압했 다.
류현진
“류현진, 다저스가 꼭 잡아야 해” LA 매체“대형 계약 가능” 휴스턴 에이스 콜에게서 홈런을 뽑아낸 워싱턴 소토
‘떠오르는 별’소토, 콜 상대로 3타점 1회 톱타자 조지 스프링어의 볼 넷, 호세 알투베의 좌전 안타로 엮 은 무사 1, 2루를 엮고, 셔저의 폭투 로 1사 1, 3루로 이어갔다. 알렉스 브레그먼이 삼진으로 돌 아섰지만, 알투베의 도루로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율리에스키 구리엘 이 좌중간 담을 때리는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에 불러들였 다. 워싱턴은 2회 초 2사 후 라이언 지머먼의 중월 홈런으로 1점을 따 라붙었다. 지머먼은 콜의 시속 155 ㎞짜리 빠른 볼을 걷어 올려 펜스 바깥으로 보냈다. 이날의 영웅 소토의 방망이는 4 회 굉음을 냈다. 1-2로 추격하던 4회 선두 타자 로 나온 소토는 콜의 시속 155㎞짜 리 속구를 밀어 좌중간 상단으로
향하는 비거리 127m의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동점이 되자 워싱턴이 흐름을 탔다. 워싱턴은 2-2로 맞선 5회 초 볼 넷과 안타, 뜬공으로 만든 1사 1, 3 루에서 애덤 이튼의 우전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2사 1, 3루에서 다시 등장한 소 토는 이번에는 콜의 슬라이더를 밀 어 좌익수 키를 넘겨 담을 때리는 2 타점 2루타를 날리고 더그아웃의 동료와 함께 자축하는 아기상어 손 뼉을 쳤다. 워싱턴은 5-2로 승기를 잡자 6 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 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 제)를 4경기 만에 끝내고 일주일 만 에 WS에 나선 워싱턴 투수들은 체
력을 충분히 비축했다. 선발 요원인 좌완 패트릭 코빈 이 6회 등판해 삼진 2개를 솎아내 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 등판한 태너 레이니가 스프 링어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볼 넷 2개를 내줘 5-3으로 쫓긴 1사 1, 2루에서 마무리 투수 대니얼 허드 슨에게 배턴을 넘겼다. 허드슨은 내야 안타를 허용해 2 사 만루에 몰렸지만, 요르단 알바 레스를 공 3개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스프링어의 우월 1타점 2루타로 5-4로 쫓긴 8회 말 2사 2루에선 좌 완 션 두리틀이 허드슨을 구원 등 판해 마이클 브랜틀리를 좌익수 직 선타로 잡아내고 짜릿한 1점 차 승 리를 매조졌다.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셔저가 7이닝 5실점 한 콜에게 판정승했 다.
‘무적’콜 5실점에 휴스턴 감독도 충격…“모두가 놀랐다”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 스트로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게릿 콜(29)은 3-5로 뒤진 8회 초 교체됐 다. 콜이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긴 것은 콜은 물론 휴스턴 구단 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월 드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에게 기 대했던 장면은 분명 아니었다. 휴스턴은 22일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막을 올린 월 드시리즈 1차전에서 워싱턴 내셔널 스에 4-5로 패했다. 휴스턴 선발 콜은 올해 정규리 그에서 20승 5패 평균자책점 2.50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3승 무 패, 평균자책점 0.40의 가공할 성적
2회 지머먼에게 솔로포 내주고 고개 숙인 콜
을 내며 각종 매체에서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0순위로 꼽혔 다. 5월 23일 이후 포스트시즌을 포
함해 19연승을 질주한 휴스턴의 필 승카드는 그러나 개인 첫 월드시리 즈의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콜은 2회 라이언 지머먼, 4회 후
안 소토에게 솔로포 한방씩을 내줬 고, 5회 집중타로 3실점 하는 등 7이 닝 8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패 전투수가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휴스턴의 AJ 힌치 감독은“콜은 오랫동안 너무 나 좋은 성적을 냈기에 그가 무적 이라고, 그를 꺾는 건 불가능하다 는 생각이 자라난 것 같다” 며“이런 결과는 우리 모두에게 놀라움” 이라 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콜은“A급 경기를 하지 못했다” 면서“하지만 세계 최고의 두 팀이 싸우는 무대다. 너무 자책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고 말했다. 힌치 감독은“콜이 지머먼에게 내준 홈런은 실투였다. 소토를 상 대로는 전혀 제구가 되지 않았다” 며 아쉬워했다.
LA 다저스 전문 매체가 류현진 (32)과 FA 재계약을 주장했다. 미국‘LA 다저스 리포트’ 는 22 일 다저스가 FA 자격을 얻는 투수 류현진, 리치 힐과 아쉽게 작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하지 만 류현진과 재계약 필요성을 강조 하면서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부문 사장의 운영 방침에 변화가 있길 희망했다. 매체는‘사이영상 후보 류현진 은 2억 달러 수준의 계약을 모색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 은 나이와 부상을 떠나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중 하나였 다. 다저스는 그와 무조건 재계약 해야 한다’며 류현진이 FA 최고 대우를 받을 만하다고 강조했다. 이어‘다저스는 지난 겨울 류현 진에게 1790만 달러 퀄리파잉 오퍼 를 했고, 류현진은 이를 받아들였 다. 아마도 다저스에서 투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일 것이다’며 ‘이번 오프시즌 류현진은 엄청난 계약을 모색하고 있다. 182⅔이닝 동안 리그 최고 평균자책점 2.32와 14승5패를 거둔 류현진은 충분히 그만한 자격이 있다’ 고 높이 평가
했다. 또한 매체는‘류현진은 9이닝당 탈삼진 8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1.2 개에 불과했다. 스트라이크/볼넷 비율은 7대1이다. 29선발 경기에서 삼진 163개를 잡으며 볼넷이 24개 에 불과했다. 2018년에도 류현진은 82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고 설명했다. 이처럼 류현진을 치켜세운 매체 는 그러나‘문제는 류현진이 스캇 보라스의 고객이라는 점이다. 프리 드먼 사장은 저비용을 추구한다’ 고 재계약 가능성을 낮게 봤다. 보 라스는 최대 1억 달러 수준의 대형 계약을 추진할 것이고, 프리드먼은 지난 5년간 한 번도 1억 달러 이상 계약을 하지 않았다. 리치 힐에 대해서도 매체는‘부 상과 나이로 구속이 떨어졌지만 건 강한다면 그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 다’ 며‘다저스가 류현진과 힐 2명 모두, 아니면 둘 중 하나라도 다시 데려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모 두가 아는 대로 프리드먼은 돈이 적게 드는 운용을 한다. 아마 둘 모 두 작별할 것이다’ 는 전망을 내놓 았다.
레너드, 빛나는 클리퍼스 데뷔전… LA 맞수 레이커스 제압 커와이 레너드가 미국프로농구 (NBA) 2019-2020 시즌 개막전에 서 LA 클리퍼스 팬들에게 강렬한 신고식을 했다. 레너드는 22일 로스앤젤레스 스 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서부 콘퍼 런스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30점을 몰아쳐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 이비스가 버틴 지역 라이벌 LA 레 이커스를 112-102로 꺾는데 한몫을 했다.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의 유 니폼을 입고 챔피언 반지를 끼었던 레너드는 이번 시즌 클리퍼스 유니 폼으로 바꿔 입었다.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리버사이 드에서 자란 레너드는“열심히 연
습했고, 승리까지 얻어 매우 행복 하다” 고 이적 후 첫 경기 소감을 밝 혔다. 이번 시즌 데이비스를 영입, 제 임스와‘원투 펀치’ 를 구성한 레이 커스는 승부처에서 실책을 남발해 클리퍼스를 따라잡지 못했다. 데이비스는‘갈매기 눈썹’ 을휘 날리며 25점을 넣고 리바운드 10개 를 잡아냈지만 이적 후 첫 경기에 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도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동부 콘퍼런스의 토론토는 캐나 다 토론토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 전 끝에 서부 콘퍼런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30-122로 꺾었다.
B4
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OCTOBER 23, 2019
지구촌화제
2019년 10월 23일(수요일)
10대 노리는 IS 선전영상 하트장식 달고 틱톡 앱서 확산 시리아·이라크에서 패퇴한 수 니파 극단주의조직‘이슬람국가’ (IS)가 10대 사이에 인기인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린 추종자 포섭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IS가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10 대 이하 이용자를 겨냥해 올린 짧 은 선전영상이 다수 발견됐다고 미 국 일간‘월스트리트저널’ (WSJ) 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의 모기업인 뉴스코프 소 속의 소셜미디어 정보기업 스토리 풀은 IS를 선전하고 추종자를 모집 하려는 의도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 는 동영상을 유포하는 계정 약 20 여개를 확인했다. 이들이 유포한 영상물에는 IS 깃발이나 선전 음악이 나오고, IS 선전매체 아마크에 실린 내용이 자 주 언급된다. 선전영상을 유포하는 일부 계정 은 팔로워가 1천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IS는 초기부터 페이스북이나 텔 레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 로 활용하며 온라인에서 다른 무장 조직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지
10대 이하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동영상 공유 앱‘틱톡’
위를 누렸다. IS는 이용자의 연령대와 성향에 맞춰 틱톡에서는 젊고 경쾌한 이미 지로 제작된 선전물을 올리고 있 다. 별과 하트 등 틱톡에서 제공하 는‘필터’ 로 장식하거나, 매력적으 로 묘사된 전투원의 사진을 사용하 는 방식이다. IS 선전가는 배경 음 향으로 쓰인다. 한 영상에는“우리는 죽을 때까 지 충성을 맹세한다” 는 아랍어 음 성이 나온다고 WSJ은 전했다. 옥스퍼드대학의 극단주의 전문
가 엘리자베스 켄달은“입에 착착 감기는 노래를 따라 부르게 하며 ISIS(IS의 옛 약칭) 이데올로기를 선전하는 방식은 빠르게 퍼져나가 고 대중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 면 서“이는 설교나 신학적 토론·논 문보다 훨씬 효과적인 경향이 있 다” 고 말했다. 틱톡 운영업체 바이트댄스(중 국명 쯔제탸오둥[字節跳動])는 스 토리풀의 문제 제기에 따라 선전영 상을 삭제하고 이를 올린 계정을 중지시켰다. 본거지에서 패퇴한 후에도 IS는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서는 왕성 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며 극단주의 콘텐츠를 제거하는 기술을 피해 나 가려 애쓰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 적했다. IS의 다양한 온라인 활동은 추 종자 포섭 외에도 영토 상실 후 존 재감 약화를 막으려는 의도도 있다 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극단주의 색채가 옅어진 콘텐츠 는 걸러내기에 더 까다로워 소셜미 디어 업계에 더 힘든 과제로 부상 했다고 WSJ은 보도했다.
여자 손님에겐 가격없는 메뉴판…페루 고급식당에‘성차별’벌금 페루의 한 고급 음식점이 남성 과 함께 식사하는 여성 손님들에게 는 가격이 표기되지 않은 메뉴판을 제공하다 당국으로부터 벌금 처분 을 받았다.
그동안 이곳에선 남녀가 함께 “사소한 일로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식사할 때 남자 손님에게는 음식별 남녀 차이를 공고화하는 남성 우월 가격이 적힌 파란색 정상 메뉴판을 주의 사고의 기반이 될 수 있다” 고 줬지만 여자 손님에겐 가격 없이 말했다. 음식만 나열돼 있는 금색 메뉴판을 당국은 라 로사 나우티카에 앞
남자와 온 여자 손님에겐 별도 메뉴판…페루 당국‘성차별 판단’ 22일 AP통신과 페루 일간 엘코 메르시오에 따르면 당국은 수도 리 마에 있는 음식점‘라 로사 나우티 카’의 이러한 관행이 성차별이라 고 판단하며 21만 솔(약 7천4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라 로사 나우티카는 리마 해변 에 있는 고급 음식점으로, 페루 여 행책자 등에 맛집으로 소개돼 관광 객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줬다. 여성이 가격 걱정 없이 로맨 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이란 게 식당 측이 설명이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는 성차별이 라고 문제를 제기했고, 당국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렸다. 오히려 여성 의 지위를 높이 산 것이라는 식당 측의 반론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벌금 처분을 내린 페루 국립자 유경쟁보호원 관계자는 AP통신에
으로 남녀에게 같은 메뉴판을 주 고, 직원들을 교육시키는 것은 물 론 차별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내용 의 안내문도 붙이라고 명령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980년 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금은 없어진 유명 식당 오랑주리도 여자 손님에게 가격 없는 메뉴판을 줬다 가 소송을 당했고, 결국‘레이디스 메뉴’관행을 없앴다.
英 왕세손 형제간‘살얼음판’…”윌리엄, 해리 인터뷰에 걱정” 윌리엄 영국 왕세손과‘불화설’ 을 일부 인정하는 듯한 해리 왕손 의 심경 토로에 윌리엄이‘동생이 걱정된다’ 고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 다.
방송이 왕세손실 켄싱턴궁 관계자 를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왕세손실에는 해리 왕자 부부가‘위태로운 상태’ 라는 인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왕자의 심정은 동생의 안녕에 관해 걱정하는 상태라고 이 소식통은 강 조했다. 엘리자베스 여왕 등 다른 왕실 어른도 매우 걱정스러워할 것이 분
윌리엄 측근“동생 인터뷰에 격노했다는 추측은 사실 아냐” 더타임스“왕실 관계자들, 갈등 시인한 해리 발언에 언급 꺼려” 윌리엄 왕세손이 동생 해리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보고 걱정하고 있다고 영국 국영 BBC
그러나 윌리엄 왕자가 동생의 인터뷰를 보고‘격노했다’ 는 일각 의 판단은 사실이 아니며, 윌리엄
명하다는 게 왕실 전문가들의 관측 이라고 보수 성향 일간‘더타임스’ 가 보도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인니 9살 언니, 사고 차량 화재 직전 두 살배기 동생 탈출 시켜 인도네시아의 교통사고 현장에 서 승용차에 불이 붙기 직전 9살 언 니가 두 살배기 막냇동생의 손을 잡고 탈출해 목숨을 구했다. 부모와 둘째 동생, 친척 등 4명 은 불붙은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 했다. 22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매체 들은 가족의 비극적 사건을 보도하 면서 바니아(9)의 용감한 행동을 조명했다. 지난 19일 수마트라섬 남(南)람 풍 지역의 고속도로에서 하디 프레
인니 차량 화재로 가족 4명 사망…9살 소녀가 동생 목숨 구해
고속도로서 앞차 추돌 후 불길 휩싸여…부모와 친척 등 4명 사망 이트노(40)와 아내 엘리자베스 요 니(37), 세 자녀와 친척 크리스(43) 를 태운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트 럭을 추돌했다. 첫째 딸인 바니아는 사고 직후 막내 여동생 프리실라(2)의 손을 잡고 차량 밖으로 탈출했다. 이들이 차 문밖으로 나오자마자
차에 불이 붙어 프레이트노 부부와 둘째 자녀 미카일(7), 친척 등 4명 이 모두 숨졌다. 피투성이가 된 두 아이가 고속 도로 바닥에 앉아 불붙은 차를 쳐 다보고 울부짖고 있을 때, 지나던 차량이 멈춰 아이들을 태우고 병원 으로 달려갔다.
당시 바니아는“아빠가 안에 있 어요. 동생도 도와주세요” 라고 소 리쳤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빠른 속도 로 트럭을 추돌한 점에 비춰 아이 들의 아빠가 졸음운전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도쿄에 70층 목조건물 들어선다…350m주상복합 프로젝트‘시동’ 일본 도쿄(東京) 도심에 지상 70 층, 높이 350m의 초고층 목조 빌딩 을 짓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움 직이기 시작했다. 22일 NHK에 따르면 일본 유수 의 주택 메이커인 스미토모린교 (住友林業)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목조빌딩을 짓기 위해 이바라키 (茨城)현 쓰쿠바(筑波)시에 마련한 연구시설을 21일 언론에 공개했다. 에도(江戶)시대에 창업한 이 회 사는 창업 350주년인 2041년 도쿄 도심 한복판에 지상 70층, 높이 350 m의 목조빌딩을 짓는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재에 강한 건설자재와 건물구조 등을 연구하 기 위한 새 연구거점을 쓰쿠바시에 마련했다. 연구시설은 목조 3층으로 외벽 과 발코니에 나무를 심어 녹화하고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 최 대 140명이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설에서는 화재로 3시간 계 속해서 타더라도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화재에 강한 건축 부자재 개 발과 철골 등을 이용한 고층빌딩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건설
비용을 억제하기 위한 기술연구 등 을 하게 된다. 화재 시 대책으로 고층빌딩 외 부 주변에 잘 타지 않는 특성을 가 진 동백나무 등의 내화성 나무를 심고, 물이 흘러내리는 등의 구조 를 적용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 다. 스미토모린교에 따르면 일본 국 내에서 목재를 사용한 사무용 건물
앞서 해리 왕자 부부는 20일 밤 ITV에 방송된 다큐멘터리에서 왕 손으로서 공적 임무에 따르는 중압 감과 언론의 행태 탓에 고통을 겪 는 심경을 털어놓았다. 정신건강 문제도 없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왕손빈(嬪) 메건 마클은 이 프로 그램에서 왕실 일원으로서 삶이 “힘들고 (중략) 괜찮지 않다” 고고 백했다. 해리 왕자는 또 이날 다큐멘터 리에서 두 왕손 부부 사이 갈등과 긴장에 관한 보도가“전부 과장이 거나 허위인 것은 아니다” 고 말해 불화설을 부분적으로 시인했다.
해리 왕자는“이 역할, 임무, 가 족은 압박 아래 있기에 얘기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면서“우리는 현 재 다른 경로에 있는 것이 확실하 고 (중략) 너무 바빠서 전만큼 만나 지 못한다” 고도 했다. 다큐멘터리 방송 후 형제가 서 로 연락을 했는지에 관해 왕실 관 계자는“가족들 사이에 하듯이 형 제는 연락을 주고받는다” 고 원론적 으로만 답변했다. 왕실 소식통들은 대체로 왕손들 사이 갈등을 시인한 해리 왕자의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을 꺼리며 부 정적으로 반응했다.
스미토모린교가 지을 초고층 목조빌딩의 이미지
스미토모린교 창업 350주년 2041년 완공 목표 쓰쿠바시에 3층 목조 연구시설 마련, 언론 공개 과 맨션시공은 11층이 최고다. 이치카와 아키라(市川晃) 스미 토모린교 사장은“재활용이 가능 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인 목재를 활 용한 고층빌딩 개발을 가속화하겠 다” 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목재 비율이 90%인 이 건물은 목강(木鋼) 하이 브리드 구조로 건설된다. 목재를 주로 쓰지만 철강을 조합한 하이브 리드형 빌딩이란 의미다. 발코니와 옥상 등에는 나무를 심어 녹화한 다. 건축면적 6천500㎡, 연면적 45만 5천㎡로 이 회사가 취급하는 주문 형 주택 8천 동에 해당하는 18만5 천㎥의 목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일부 내진 보강재 등에는 철골 재 료를 활용한다. 점포, 오피스, 호텔과 주거공간 이 함께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한 다. 총공사비는 6천억 엔(약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기존 초고층 건축물의 거의 2배에 해당하는 공사비다. 향후 기술개발 로 건축비용을 어느 정도까지 억제 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다.
WEDNESDAY, OCTOBER 23, 2019
B6
S.O.S.
한인 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지역: NEW YORK STATE / 뉴욕주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무궁화
포장 이삿짐
무한감동을
이삿짐 하나로 드리겠습니다.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하우스매매 그레잇넥 4패밀리 하우스 2Br 2개/ 1Br 2개 매매가격 1.8M 월 인컴 $7,400 그레잇넥 5패밀리 하우스 2Br 2개/ 3Br 3개 매매가격 1.9M 월 인컴 $10,300 516-840-1877(부/Jay Oh)
아파트렌트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516-840-1877(부/Jay Oh)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Interior Designer (초보자 가능/ TLC 환영) (College Point, NY): Design space/interior design details; ☎ 718-888-8888 -------------------------------Select color scheme/material/ 플러싱 거주자 furniture design specifications; Discuss requirements in detail 신발가게에서 일하실 분 with Korean clients; ☎ 917-292-8853 Min BFA in interior design or ☎ 718-539-3400 related field (or equiv. degree)/ -------------------------------Fluency in Korean reqd; 파랑새 콜택시 기사 모집 Mail resume to Site Enter Inc. 130-17 23rd Ave., College Point,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NY 11356 (Attn: Anna Choi) ---------------------------------
BIBLE TEACHER, NON-PROFIT RELIGIOUS ORG., IN BAYSIDE, NY. DUTIES: TEACH BIBLE STUDIE PROGRAMS TO CHURCH MEMBERS. PLAN & PREPARE BIBLE STUDY PROGRAMS. ENHANCE FAITH FORMATION THROUGH BIBLE EDUCATION. H.S. GRADUATE OR GED IS REQUIRED. MUST BE FLUENT IN KOREAN LANGUAGES. 2 YRS. EXP. IN JOB OFFERED. HRS. 10A-6P, 40 HRS./WK. SEND RESUMES TO ATTN: REV. SEUNG HEE KIM, PASTOR, NEW YORK CHO DAE CHURCH, 210-10 HORACE HARDING EXPW. BAYSIDE, NY 11364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 분(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화장품에 조예가 깊은 분 50대, 60대 여성분. 후러싱 실버약국코너 담당인 ☎ 718-300- 2777 -------------------------------화장품&건강식품 가게 구인 유니온 실버약국내 코너에서 화장품, 건강식품등을 판매하실 여성분 (30대-60 대 상관없음) ☎ 718-300-2777 -------------------------------162가에 위치한 Leisure Coffe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어 가능하고 경험있으신 분. 전화로 문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문자 남겨 주세요. ☎ 917-513-1199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 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데이케어에서 일하실 분 플러싱데이케어에서 같이 일할 각분야별 경험있는 직원구함. 1. 멤버서비스 - 코디네이터 2. 음악, 레크리에이션, 공예, 컴퓨터 담당 3. 소셜서비스 4. 메디케어 ☎ 347-410-4134(이강산) -------------------------------사무실 청소 하실 분 구함 자기차로 이동가능하시고 오래 합법적으로 일할 분 ☎ 718-406-4825 -------------------------------잔치집 구인 플러싱 명가잔치에서 김밥 또는 반찬 하실분을 구합니다 ☎ 917-940-2276 -------------------------------그래픽 디자이너 파트타임. 뉴욕/뉴저지 근무 ☎ 917-418-5980 -------------------------------네일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하신 분 경험자 환영. 파트타임,풀타임 Bellerose 퀸즈. 문의:마리아 ☎ 516-769-6317 (영어문의) --------------------------------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콘도/코압매매 후레쉬메도우 2Br 1Bath 가라지 있음. 부동산 마이클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빌딩매매 97노던Blvd 코로나 오피스 3개, 교회 가능함 20X115 매매 가격 $1,980,000 (부)마이클 최 (전화 문의 요망) ☎ 917-939-4714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 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 917-940-2276 --------------------------------
고소득 가능. 취업에
롱아일랜드 제리코 세탁소 쇼핑몰내 위치 년매상 $31만 리스 4년 1,500sqft 매매 가격 $19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결격사유가없으신분.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 201-485-9954
--------------------------------오래된 턱시도 렌탈 가게 매매 롱아일랜드 헌팅턴 지역 옷 수선룸과 탈의실 있음 900Sqft, 매매 가격 $15,000 ( $15,000 턱시도 스탁 포함) ☎ 718-790-6380 -------------------------------뉴저지 네일가게 매매 개인이 들어가기 힘든 바쁜 쇼핑몰 네일샵 주인이 되실 절호의 기회. 팰팍에서 20분 거리. 저렴한 매매가격 P 5대/ M6 대, 900sqft ☎ 201-485-9954 (주인직접)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CT오래된 리커스토어 /새 리스 2,500Sqft , 안전한 지역 매매 가격 $2만(스탁 포함) 렌트 $2,200 ☎ 203-247-4967 (10am~6pm 전화요망) -------------------------------CT 과일 야채가게/ 새 리스 2,900Sqft 백인지역 매매 가격 $2만 (냉장고 등 장비 완비) 렌트 $2,500 ☎ 203-919-3196 -------------------------------플러싱 드랍스토어 매매 164가 기차역 근처 연매상 $10만 매매 가격 $6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
글로벌 건강식품 회사 구인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세일즈 맨을 찾습니다. 능력에 따라 단기간
(미라클 USA)
주택매매
-
그레잇넥 4패밀리 하우스 매매 가격 1.8M 2Br 2개/ 1Br 2개 월 인컴 $7,400 ☎516-840-1877(부/Joy Oh) ---------------------------------
그레잇넥 5패밀리 하우스 매매 가격 1.9M 2Br 2개/ 3Br 3개 월 인컴 $10,300 ☎516-840-1877(부/Joy Oh)
--------------------------------단독주택 매매(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 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리틀넥 262-16 60Rd 3Br 2.5Bath, 40X100 가라지 있음. 센츄럴 시스템 매매 가격 $875,000 부동산 마이클 최
네일가게 매매
☎ 917-939-4714
사이즈:2200sf. 렌트$4900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요망)
리스: 8y. 년매상60만
------------------------------
Cash vs. C card : 55 vs 45
딕스 힐 $830,000
매매가 35만
딕스힐 최고 지역
☎ 347-536-9141(부)
넓고 밝게 트인 구조
--------------------------------
5침실, 2.5욕실
대형 리커스토어
1986년에 모던하게 지은 집
6,000 SF (지하포함)
꾸민지하(1,500SF)
렌트 $11.000/M
☎ 516-458-3346(부/제이 윤)
리스 10년, 연매상 $300만
------------------------------
매매가200만불+인벤토리
베이사이드 단독 매매
☎ 347-536-9141(부)
211가 64Ave 사이
--------------------------------
60X100,
브루클린 네일가게 매매
4Br 3.5Bath, 1.5가라지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뉴욕 뉴저지 가장 효과있는 광고! ---------------------------------
*4,000sqft+1,000sqft(지하) *오랫동안 식당하던 곳 *적은 렌트로 식당할 기회 *노던선상 *경험있는분 연락바람
C Land realty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 상가 새로 완전 수리 1,000sqft, 렌트 $2,900 번화한 코너상가 다수 한인업체 입주 각종 리테일이나 사무실 가능 516-840-1877(부/Jay Oh)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917-387-7384 --------------------------------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플러싱 159가 41Ave. 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ath, $2,400 (파킹+히팅+물 포함) 마루, 베란다, 깨끗하고 조용한 집, 교통 편리 노던 한아름 근처 LIRR 근처 ☎ 347-327-5316 (주인직접)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 917-530-0003 (Sara) -------------------------------플러싱 어번데일 2Br 1층, 히팅.개스 포함 $2,100 교통편리(LIRR/ Q12) ☎ 516-840-1877(부)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 646-942-7070 ------------------------------맨하탄 56가 8 & 9 Ave 사이 1Bed, Bath, Kitchen 엘리베이터, 빨래방 건물내 수퍼 거주 애완동물 Ok. 즉시 입주 가능 ☎ 347-536-9141(부) -------------------------------더글라스톤 65Ave 1Br 콘도 발코니, 빨래방 있음. 파킹 포함, 3층. $1,650 ☎ 917-335-0262 (부동산/ Mrs.박) ---------------------------------
노던 선상, 렌트 $9,000 오랫동안 식당 하던 곳 경험있는 분 연락바람
-------------------------------
516-840-1877(부/Joy Oh)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 컨설팅 해드림.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201-655-0305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파킹랏 렌트하실 분 26ft 트럭 3대. 주차공간 필요합니다. 파킹랏 렌트 ☎ 347-853-9293 -------------------------------
환풍시설 완비. 매매가격 $2만
옆 건물. 아침 8시/ 오후2시.
랜트 $2,000/ 1,200sqft
5시 예배 하실 분
브룩클린 전철역 1블럭 거리
☎ 917-617-0170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646-338-3080
(메세지 남기세요)
16 W 32nd St. #702 New York , NY 10001
트럭 3대 파킹랏 구함 ☎ 646-294-0022
적은 렌트로 식당할 기회
35-18 Linden Pl 타운홀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 상가 새로 완전 수리 1,000sqft, 렌트 $2,900 번화한 코너상가 다수 한인업체 입주 각종 리테일이나 사무실 가능
기 타
4,000sqft + 1,000sqft(지하)
건강상 매매. 모든 시설 완비
--------------------------------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917-951-7889 ---------------------------------
식당 스페이스 렌트
교회 사용 하실 분
☎ 718-450-7992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200 혼자 사실 분 / 파킹 용이 (주인직접) 718-639-3520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516-840-1877(부/Jay Oh)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풀러싱 147가 바클리 에비뉴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3베드룸, 식구없음, 깨끗하고 조용 직장인 남성 ☎ 347-348-8790 --------------------------------- 룸메이트 독방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550 모두 포함 (즉시입주가능) 917-770-7706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팰팍 맨하탄 버스 1분거리 ☎ 917- 435 - 5551 넓고 큰 방,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서랍장, 책상,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인터넷 $600 플러싱 34-09 150st 201-233-8056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뉴저지 팰팍에서 8분거리 ☎ 646-280-0606 화장실 딸린 큰 독방 $925 (주인직접) 워킹클로젯 --------------------------------개인 파킹 공간 포함 작은 독방 $680 97-16 노던Blvd 코로나 파킹 공간 포함 1층, 2,300sqft, $5,500 학생이나 직장인 환영 지하 없음, 교회 가능 인터넷 가능 3층, 1,700sqft, $3,300 뉴욕버스 1분거리 댄스.요가 학원 가능 뉴욕 기차 도보 3분거리 부동산 마이클 최 (즉시 입주 가능) ☎ 917-939-4714 ☎ 201-388-439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플러싱 노던 147가 큰거실 $450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여지분원함, 유학생 던킨도너츠 뒤 2층 ☎ 917-618-7036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 718-445-3929 (주인직접) 7번 종점에서 도보 5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700불 플러싱 162st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상가거리, 사무실, 미용실 ☎ 917-517-2980 혹은 이발관 chair 렌트합니다. ☎ 917-517-6219 ☎ 347-257-7589 주인직접 --------------------------------------------------------------플러싱 149가 샌포드Ave 플러싱 162가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사무실: 450SF $1,300 포함 1,300SF $2,500+TX 남자분 원함 1,600SF $3,300+TX ☎ 646-401-1516 창고(H: 12FT) $3,500 ☎ 646-305-4690 ☎ 917-292-8853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41-10 163st $600 타주다니시는 교포 지하 3400sf 렌트 $5,000 여성분 환영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516-978-9977 ☎ 718-640-7622 ---------------------------------------------------------------
오픈한지 1년된 가게를
516-840-1877 212-560-8938
뉴저지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201-366-4046(8pm이후) ☎551-265-6041(미세스 김)
맨하탄 스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N Y
아파트렌트
N J
---------------------------------
웨이타,웨이추레스 구합니다
스페이스 렌트 렌트 스 이 스페 렌트 $9,000
리커스토어 매매 서폭카운티에 위치. 혼자 운영 가능. 1,000sqft, 안전한 지역 매매 가격 $10만 (스탁 $5만 별도) 렌트 $1,770. 리스 연장 가능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주인 직접 / 9am~8pm 전화) ☎ 631-307-9200 -------------------------------성업중인 테일러 샵 매매 뉴저지 웨인 대형 쇼핑몰내 1,000sqft, 저렴한 렌트 비용 30년 단골 고객 많은 샵 년 매출 $12만 이상 매매 가격 $8만 ☎ 201-978-4171 --------------------------------
---------------------------------
---------------------------------
대박
2019년 10월 23일(수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7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JOY OF THE LORD CHURCH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뉴욕 & 뉴저지
목사 : 성호영
알림방
주일예배 11am 성경공부 주일 오후 새벽기도회 매일6;00am ☎ 718-908-8153 jolchurch2018@gmail.com 124-15 14th Ave., College Point NY 11356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하나님은 나의 생명> 하나님은 왕 중의 왕 이 시며 주 중의 주 이시다. 하나님은 사망을 폐하셨으며 우리가 가까이 갈수 없는 빛에 거하시며 아무도 볼 수 없고 가까이 갈 수 없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며 그의 능력으로 우주 만물의 질서가 유지되며 인간의 삶이 유지된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의 삶은 어떤 보장이 없다. 오직 죽음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찾고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미주 한인 노숙인
(4주간) 모집안내 팬플룻은 유럽에서도 50대~70대분들이 많이 연주하는 악기로서 대나무에서 나오는 자연의 소리가 본인에게는 힐링을 주고 듣는 사람들에게는 묘한 감동을 줍니다. * 뉴욕(NY) 지역 - 월요일: 오전(11시-13시),오후(3시-5시) - 토요일: 오전(10시-12시),오후(2시-4시) * 뉴져지(NJ) 지역 - 화요일: 오후(4시-6시), 저녁(7시-9시) - 금요일: 오전(10시-12시) * 교육기간: 4주과정 매주1회-2시간씩 * 모집인원: 각반 15명 (모집부족시 폐강) * 대상: 악보/악기/음악성이 없는분 환영 * 악기: 교육용 팬플룻(13관) 무료대여 * 유투브 검색: "뉴저지 팬플룻" 문의: 551-777-3257
를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무료쉘터 한인노숙인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남/녀)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노숙자들에게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무료숙식 제공합니다.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1. 노숙자 및 노숙 위기에 있으신 분 2.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 하실 분
보험소지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문의
718.683.8884
문 의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영생의 축복이 보장된다.
<영어와 한국어, 말하고 듣기 집중 훈련합니다>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영어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기본 문장부터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운행 하시고 계신 분이시다.
고급 문장까지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분 , 영적 문제에 계신 분
훈련시켜드립니다. 또한, 영어권 자녀들이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질병과 고통으로 힘드신 분을 위해
한국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해드립니다.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상담하여드림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영어가
* 사랑의 교회 치유 상담소
들리면 세상이 넓어집니다. 다시 한번 용기를
* 전 화 : ☎ 516 - 521- 4124
내어 영어 말하고 듣기에 도전해 보세요!
* 상담자 : 엄 목사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연락처로 편하게 문의를 주세요!
밍크. 가죽. 양장. 양복 (의상 맞춤/수선 전문) 정성을 다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드립니다.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Teresa Choi, F.I.T.Graduate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Everyday English (뉴저지 팰팍) <알 림>
705 Grand Ave, Ridgefield 매일 수업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뉴욕 플러싱)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33-37 146th ST, Flushing 화요일 수업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201-787-8636, cej9191@gmail.com
Crystal Cleaners
* 문의 : ☎ 718-908-8153
718-539-0077
* iolchurch2018@gmail.com
146-07 34Ave. Flushing NY 11354 <이 광남 무료 건강보험 / 메디케이드 / 메디케어/오바마 케어>
문의 ☎ 718-578-9074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무료또는 저렴한 건강보험 바이올린 (첼로) 특별 세일함
신청 및 갱신 상세히 상담해 드립니다.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바이올린등
*60세이상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현악기를 저렴하게 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좋은 악기 싸게 구입하기를
*매주 월요일 2:00PM
원하시는분은 연락 주십시오.
*매주 수요일 10:30AM
수제품. 독일, 이태리, 프랑스 등
*매주 목요일 10AM / 3PM/ 4PM/ 8PM
유럽 악기도 있습니다.
*토요일 11AM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문의 ☎ 201-359-6113
daehansystem-usa.com
*에센셜 프랜 월 $20
ER915
*유학생 및 임산부 무료 *해병대 및 월남참전 용사 가족 우대함 *전화 문의: 917-517-6219 (유나이티드 건강보험)
SLICER
-Fax: 888-369-3193
TOASTER
-Email: kwang_lee@uhc.com
HOBART SCALE LABEL
*크리크천은 언제든 가능함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한달 동호회비 $30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 917-770-7706 ☎ 718-838-8607 (단장) *12월 1일 첫째 일요일, 플러싱 타운홀 정기콘서트
516-388-1307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하나님을 따르는 백성은
*13년째 기타 교실임
부엌, 화장실, 마루, 페인트 지하실,벽과 세라믹 타일 등...
작은 일 큰 일을 실비로 해드립니다.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칠성 건설
<무료 미국 시민권 강의 (100% 합격)> *10년 노하우의 강사가 무료 강의 합니다. -플러싱: 갈릴리교회
169-12 35th AVE. FLUSHING, NY
카카오톡 아이디
<뉴욕 아리랑 퍼포밍 아트>
daehansystem
한국무용 단원 모집
EMAIL : daehansystem@gmail.com
종 류: 부채춤, 소고춤, 살풀이, 모듬북,
K&S
진도북춤
33-37 146th St. Flushing, NY 11354
대 상: 성인, 어린이, 청소년
-뉴저지: Summit 학원
장 소: 1125 Willis Ave, Albertson, NY 11507
845 Broad Ave. Room# F, Ridgefield, NJ 07657
문 의: ☎ 516-625-3455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갱신 업무와 시민권
이메일: Susu740219@gmail.com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부엌 /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마루 / 타일
인터뷰시 한국어 통역도 해 드립니다. -시민권 신청비 무료 프로그램 상담 및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신청 도와드립니다.
*제 9 회 정기 연주회
*문의: ☎ 201-518-6829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usnjpp17@gmail.com
HOME DECO INC.
보험소지, 건축라이센스소지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색소폰 레슨>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색소폰 레슨합니다.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뮤직 스튜디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실전 기타(일렉, 어쿠스틱, 베이스)
악보계 ☎718-640-8995 악단장 ☎631-742-4141
& 드럼 전문레슨, 다양한 연령층을 알차고 쉽게 지도합니다
방문드립니다.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석사과정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세션 등등.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English at your service. 문의: ☎ 347-613-1318
*뉴욕에서 개인레슨 18년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총 무 ☎718-578-9068
원 건축 프러밍
반 장 ☎718-887-1204
*80명의 수강생 <실내 골프 연습장 오픈>
*교회 찬양단 지도
*뉴욕 골프 학원에서 동절기 골프 연습을 위한
*고등학교 콘서트 밴드 지도
장소를 아래와 같이 오픈합니다.
*60세 이상 환영
건축
-모집 인원: 10명(선착순)
*기타, 드럼 동시 등록시 할인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기간: 2018년 12월 1일~2019년 3월 31일까지
*시간 : 주 7일 레슨(8am-9pm)
-회비: 월 $200 -시간: 자유 (10AM-10PM)
*장소 : 플러싱 노던 150가
-위치: 노던 154가 인포레 미용실 지하
*문의: ☎ 718-679-5002
*문의: ☎ 347-205-4555 (이학용 프로)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917-345-6002
도깨비 미국 전지역 이삿짐 배달 “미국내 어떤지역으로든 뚝딱! 해결해 드립니다”
미국 전지역 이삿짐 픽업&배달
뚝 딱! 미국 전지역
창고보관
ICCMC #312327
러운드로멧 매매 주 6일 오픈 러운드로멧 매매 52-69 65Pl. Maspeth, NY 렌트 2800(Tax포함), 리스포함 세탁소 경험자 or 옷 고칠줄 아는 분 적합 가격 $145,000 네고가능 자세한 문의
646.220.5540
무료 상담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자체 대형 창고 보유 무료 상담 및 견적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건물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NJ 201-461-4426 NY 718-939-2424 Fax 718-357-0119
B8
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모기 언제 날개 꺾이나 서늘한 가을인데도 실내서 기승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떨어졌음에 도 실내에서는 여전히 모기가 기승 을 부리고 있다. 개체 수는 여름이나 초가을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주택 주변에 살던 집모기가 쌀쌀한 곳을 피해 집안으로 몰려든 탓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다음 달 말까지 조심해야, 집모기는 실내서 월동하기도 중순 모기 개체 수가 큰 폭으로 줄 었다. 연구원은 일본뇌염의 유행 여부 를 예측하기 위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의 한 축사에 유문등 을 설치, 모기 개체 수를 파악하고 있다. 올해 들어 모기가 가장 많이 잡 혔던 때는 7월 초순과 9월 초순이 다. 7월 8∼9일 하루 평균 972마리, 9 월 3∼4일 881마리가 잡혔다. 평균 개체 수로 따지면 이때가 1, 2위이 다. 지난달 9∼10일 하루 평균 612 마리로 줄더니 같은 달 17∼18일 341마리, 23∼24일 116마리, 30일과 이달 1일 102마리로 개체 수가 급감 했다. 이달 7∼8일에는 하루 평균 83
마리로, 14∼15일에는 17마리로 많 이 감소했다. 기온이 뚝 떨어졌기 때문인데, 이달 중순 청주 지역의 최저기온은 10도를 밑돌았다. 낮에도 수은주는 20도 안팎에 그쳤다. 그러나 도심, 특히 단독주택 밀 집 지역에서는 여전히 모기가 극성 을 부리고 있다. 청주에 거주하는 김모씨는“매 일같이 모기를 잡아도 마릿수가 오 히려 더 많아진 것 같다” 며“올가 을 비가 많이 내리면서 더 많이 번 식한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충북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개체 수는 줄었지만, 날 이 추워지면 집모기가 건물 안이나 지하로 숨어들었기 때문에 여름보 다 더 많다고 느낄 수 있다” 고 설명
했다. 집모기는 통상 수은주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활동을 중단, 숨 어 있다가 기온이 그 이상으로 오 르면 다시 날아다닌다. 모기의 수명은 2∼4주라는데, 따뜻한 실내로 숨어든 집모기는 죽 지 않고 월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고 한다. 이 관계자는“일본뇌염 예측 조 사 사업을 하다 보면 모기가 없어 야 할 4월에 집모기가 잡히는 경우 가 있는데, 실내 벽면 등에 붙어 겨 울을 난 모기가 다시 날아다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기온이 더 떨어지는 다음 달 중순, 늦으면 하순까지 모 기로 인해 고생할 수 있으니 조심 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40세 이전 과체중 되면 발암 위험 대폭 상승 노르웨이 연구진 보고서…자궁내막암 70%, 남성 신장 세포암 58% 비만이 암과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건 이미 학계에 보고된 사실이다. 그런데 과체중과 비만이 일부 성인 암의 발병 위험을 어느 정도 높이는지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40세 이전에 과체중 이 되면 발암 위험이, 각각 자궁내 막암 70%, 남성 신장 세포암 58%, 남성 대장암 29%, 각종 비만 관련 암 15%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르면 BMI(신체질량지수)가 25 를 넘으면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이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 곱을 나눈 값이다. 노르웨이 베르겐대 세계 보건· 1차 의료 학과의 토네 비오르게 암 역학 교수팀은 이런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학술지‘국제 역학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에 발표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보고서 개요( 링크 ) 등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과 체중과 비만이 시작된 시점과 지속 기간에 따라 발암 위험이 어느 정 도 높아지는 밝히는 데 초점을 맞 췄다
연구팀은‘Me-Can 프로젝트 (Metabolic Syndrome and Cancer Project)’ 에서 22만명의 체 중, 신장, 암 진단 등 데이터를 취합 해 분석했다. 이는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 리아 3개국 자원자를 대상으로 대 사 증후군과 암의 연관성을 연구하 는 프로젝트다. 2006년 설립된 이 프로젝트의 1.0 버전은 58만여 명(암 환자 3만6 천 건 포함)의 데이터를 구축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27건 의‘동료 심사’논문을 생산했다. 2017년 2월 출범한 2.0 버전에선 전 체 등록자가 81만4천 명(암 환자 8
만4천 건 포함)으로 늘었다. 과학자들은 암 진단을 받기 전 에 최소 3년 간격으로 두 차례 이상 의 검진 기록을 가진 사람들로 실 험군을 구성해 평균 18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 기간에 암 진단을 받은 사람 은 2만7천881명이었고, 이 가운데 35%인 9천761명은 비만과 관련이 있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성인은 폐 경 후 유방암, 자궁내막암, 신장 세 포 암, 대장암 등의 발병 위험이 높 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첫 번째와 두 번째 검진에 서 비만 판정을 받은 피험자는, 비 만 관련 암이 생길 위험이 가장 높 았다. 성별로는 남성 피험자의 발암 위험이 평균 64% 올라가 여성 (48%)보다 상승률이 훨씬 높았다. 보고서의 제1 저자인 비오르게 교수는“몇몇 유형의 암에서 비만 은 입증된 발암 요인” 이라면서“이 번 연구의 핵심 메시지는, 체중 증 가를 막는 것이 암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보건 전략일 수 있다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WEDNESDAY, OCTOBER 23, 2019
스트레스 시달리는 여성, 딸 낳을 가능성 더 크다 컬럼비아대 연구팀“남성 태아, 유산 위험 크기 때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성이 아 들보다 딸을 낳을 가능성이 더 크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정신적으로 압도돼 있거나 우울 한 감정에 빠진‘예비 엄마’ 가사 내아이를 임신하고 있을 경우 유산 할 위험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신 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뉴욕 컬럼비아대 학 연구팀은 27개의 심리적, 육체 적, 라이프스타일 스트레스 지표를 가진 임신부 187명을 대상으로 자 녀 성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연구팀은 육체적 스트레스에 시 달린 임신부의 경우 아들과 딸의 성비가 4대 9였고, 심리적 스트레 스를 받은 임신부의 경우엔 2대3으 로 나타나 아들보다 딸의 비율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는 전체 출생아의 남녀 성비 가 105대 100으로 남자아이가 많은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이번 연구 결과는 9·11사태나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 지 진 등 국가적 트라우마를 겪은 뒤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 출생 비율 이 증가하는 경향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은 남성 태아가 자궁 내에서 초기 성장단계 를 끝내는 데 더 시간이 오려 걸려 자궁 내 상태가 최적이 아닌 상황 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사실로 설 명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구를 이끈 캐서린 몽크 교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성이 아들보다 딸을 낳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는“약하거나 보통 정도의 우울증 을 겪는 사람은 물론 초기 임신을 포함해 수 주 동안 정신적으로 압 도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위험 에 처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는 여성들에게 경 종을 울리거나 비난하려는 게 아니 다” 라면서“명상을 하든, 가족이나 친구들, 종교 생활, 뜨개질 등으로 시간을 보내든 스트레스를 관리하 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자궁은 아이가 양육되는 가정보다 더 중요하지는 않더라도 그만큼 중요하고, 아이에 게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 가정” 이 라고 강조했다. 올해 초‘킹스칼리지런던’연구 팀의 연구에서는 25세 이하 임신한 젊은 여성의 67%가 일종의 정신장
애를 앓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5세 이상 여성의 약 20% 가 정신적 문제를 겪는 것과 대비 되는 것이다. 동물을 상대로 한 다른 연구에 서는 임신부가 스트레스를 겪으면 자궁 내에서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 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 스트 레스 수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 내 코르티솔 호르몬 스트 레스가 높아지면 아이에게도 영향 을 미치게 된다. 몽크 교수는“우리 연구 결과 명 확한 것은 임신부 정신건강이 임신 부뿐만 아니라 미래의 아이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학술원 회보에 실렸다.
한국인, 나이 들면서 눈 작아지고 인중 길어져 7천569명 얼굴변화 분석결과…”실종자·용의자 몽타주 제작에 활용” 한국인은 나이가 들수록 눈은 작아지고 인중의 길이는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한 국한의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 구원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 7천569 명을 대상으로 40세 이후 연령대의 얼굴 변화를 연구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사 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한국인 얼굴의 특징으로 서양인이나 중국 인, 일본인에 견줘 눈의 가로 길이 는 길지만 세로 길이는 짧다는 점 을 꼽았다. 하지만 한국인의 이런 눈 모양은 나이가 들수록 가로와 세로 길이가 모두 일정하게 줄어들 어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는 경 향을 보였다. 또 연령이 증가하면 서 인중의 길이가 길어지는 양상도 나타났다.
한국인은 나이가 들수록 눈은 작아지고 인중의 길이는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연구팀은 한국인만의 이런 특징 “향후 유전자 분석 기술과 결합하 적인 얼굴 변화에 영향을 주는 유 면 미아 등 장기 실종자나 미귀가 전자를 밝혀내면, 이를 근거로 특 자, 신원 미상자의 연령별 얼굴 변 정인의 연령별 외모 변화를 예측하 화 예측에 활용될 수 있을 것” 이라 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며“또한 장기 미제사건 용의자의 기대했다. 현재 모습을 추정하는 몽타주 제작 홍경원 테라젠이텍스 이사는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고 말했다.
패션정보
2019년 10월 23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지금부터 겨울까지… ‘트위드 재킷’잘 입는 법 위아래 맞춰 입는 셋업·원피스 룩으로 연출해봐…깔끔한 컬러 매치 tip 재킷을 입자니 아침 저녁으로 싸늘하고, 모직 코트는 아직 이른 것 같다면‘트위드’소재를 입어보 자. 트위드는 서로 다른 색의 실을 두 세 가지 섞어서 짠 모양이다. 코코 샤넬이 아이슬란드의 평범 한 트위드를 세련된 여성복으로 선 보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입 었다. 아이템 하나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냄은 물론 따뜻하기까 지해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옷이 다.
일상에서는 물론 중요한 자리에 서도 입기 좋은 트위드 패션 스타 일링 팁을 소개한다. ◆ 트위드 셋업 수트, 중요한 모 임에서‘반짝’ 최근 위아래 같은 디자인으로 옷을 맞춰 입는‘셋업’ (Set up) 스 타일링이 인기다. 트위드 역시 재 킷과 스커트, 팬츠 등 하의를 맞춰 셋업할 수 있다. 트위드는 특유의 부피감과 늘어 나는 특성 때문에 자칫 몸매가 부 하게 보일 수 있다. 이때 재킷 위에
가죽 벨트 또는 고무 밴딩처리가 된 벨트를 레이어드하면 허리를 강 조해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 트위드 원피스, 단아함 물씬 …사랑스러움은‘덤’ 트위드 소재는 원피스로 입으면 단아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데이트룩은 물론 어른들 과의 모임 자리에서도 입기 좋다. 트위드 소재는 몸에 타이트하게 입고 벗기를 반복하면 주름이 지거 나 늘어짐이 생길 수 있다. 타이트 한 H라인 보다는 A라인을 고르면 더욱 관리가 쉽고 체형도 보완할 수 있다. 트위드 제품을 다른 아이템과 연출해 원피스처럼 연출하는 것도 팁이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푸시보우 장식의 흰색 블라우스에 미니 트위
드 원피스를 덧입었다. 지수는 검 은색 미니스커트에 같은색에 배색 포인트가 있는 재킷을 걸쳐 원피스 를 입은 듯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 트위드 재킷, 깔끔한 블랙& 화이트 코디 여러가지 색을 섞어 쓰는 트위 드는 어떤 색을 쓰느냐에 따라 같 은 디자인이어도 분위기가 달라진 다. 블랙 앤 화이트나 흰색 또는 블 랙 하나만 사용한 재킷은 이너웨어 를 같은 톤으로 맞춰 입으면 멋스 럽다. 제시카처럼 흰색 티셔츠와 데님 진 차림에 체크무늬 트위드 재킷과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하거나 제니 처럼 검은색 이너웨어에 흰색 재킷 을 걸치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 시하다. 트위드 재킷은 섞인 실의 색으
로 전체 룩에 포인트를 주거나 섞 인 실과 같은 톤의 아이템을 맞춰 입으면 쉽게 코디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레드가 섞인 제킷 에는 해당 색상의 티셔츠나 셔츠가
잘 어울린다. 마찬가지로 흰색 분 홍색 하늘색이 섞인 트위드 재킷에 는 세 가지 색 중 하나를 골라 받쳐 입는 아이템의 컬러를 정하면 된 다.
빛 코트로 매력을 뽐냈다. 임수향은 18일 오전 화보 촬영 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임수향은 버건디 컬러 패턴이 멋스러운 미디 원피스에 톤다운된 핑크빛 롱 코트를 걸쳐 멋스러운
컬러 매치를 선보였다. 임수향은 짙은 브라운 컬러와 굵은 체인이 돋보이는 가방과 뾰족 한 앞코와 독특한 굽이 멋스러운 화이트 앵클부츠를 신어 사랑스러 운 룩을 완성했다. 임수향은 코트와 톤이 비슷한 MLBB 립을 발라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AOA 혜정·제시카·임수향…★들의‘롱코트’연출법 공항 패션과 패션위크 룩으로 선택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재킷 보다 조금 더 두꺼운 얇은 코트를 꺼내는 이들이 늘었다. 일교차가 커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스타 들은 공항 패션과 패션위크 룩으로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코트 를 선택했다. 스타들이 연출한 롱 코트 스타일링을 모아 소개한다. ◆ AOA 혜정, 시크한 팬츠 그룹 AOA 혜정은 가을 분위기 가 물씬 풍기는 카멜색 롱 코트를 선택했다. 혜정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동 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 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챈스챈 스’ (chance chance) 패션쇼에 참 석했다. AOA 찬미와 함께 블루 카펫에 오른 혜정은 포근한 크림색 하프넥 톱에 전면 핀턱이 멋스러운 하이웨 이스트 슬랙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발목 까지 내려오는 클 래식한 카멜색 롱 코트를 걸치고, 캐주얼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혜정은 긴 머리를 깔끔하게 넘 긴 헤어스타일에 독특한 골드 귀걸 이를 착용해 시크한 포인트를 더했 다.
◆ 제시카, 허리 강조한 코트 룩 가수 제시카는 슬림한 그레이 롱 코트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제시카는 18일 오전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 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제시카는 깔끔한 블랙 이 너에 발목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퍼지는 블랙 부츠컷 팬츠를 맞춰 입고, 포근한 그레이 컬러 롱코트 를 걸쳤다. 제시카는 긴 스트랩으로 허리를 잘록하게 여며 슬림한 실루엣을 연 출했으며, 깔끔한 블랙 스니커즈와 블랙 스퀘어 선글라스로 시크한 모 노톤 패션을 완성했다. 그레이 앤 블랙으로 깔끔한 룩 을 연출한 제시카는 여기에 카키, 브라운 배색이 멋스러운 미니백을 포인트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 임수향, 롱 원피스와 매치 배우 임수향은 사랑스러운 핑크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김혜자·양희은 문화훈장 받는다 ‘은관문화훈장’수훈, 염정아·배철수는‘대통령표창’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 로자를 기리는‘대한민국 대중문 화예술상’2019년 수상자로 배우 김혜자와 가수 양희은을 비롯한 28 명이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 가 22일 밝혔다. 문화훈장 5명, 대통령표창 6명 모다. (팀), 국무총리표창 8명, 문체부장 보관문화훈장은 대한민국 1세 대 밴드 기타연주자로 활약한 김홍 관 표창 9명(팀)이다. 은관문화훈장은 배우 김혜자와 탁, 인기 TV드라마‘서울의 달’ 가수 양희은이 수훈한다. ‘파랑새는 있다’ ‘서울뚝배기’대 김혜자는 가슴 뭉클하고 섬세한 본을 쓴 방송작가 김운경, 제1세대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국민 공연기획자로 국내 대표 가수들의 엄마’ 로 불린다. 양희은은 노래로 공연을 기획한 이태현이 받는다. 동시대의 삶을 위로한 포크송의 대 대통령 표창은 배우 염정아, 가
“日서 해외가수 최다”
수 겸 라디오 DJ 배철수, 밴드 봄 여름가을겨울, 성우 김기현, 안무 가 서병구, 촬영감독 홍경표가 수 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는 가수 김완선, 배우 김남길, 배우 김서형, 배우 한지민, 코미디언 송은이, 성 우 이정구, 연주자 함춘호, 드라마 감독 조현탁이 뽑혔다. 그룹 마마무, 그룹 몬스타엑스, 그룹 NCT 127, 가수 송가인(조은 심), 배우 류준열, 배우 이하늬, 배 우 정해인, 배우 진선규, 안무가 리 아킴(김혜랑)은 문체부 장관 표창 을 받는다.
“백에 한번 나올까한 여성캐릭터 연기했죠” ‘우아한 가’배종옥“주체적인 캐릭터로 여성들에게 희망줘서 뿌듯” “한제국 같은 캐릭터는 남자 배 우가 해오던 영역이었어요. 우리 드라마도 처음엔 남자를 캐스팅하 려고 했고요. 거기에 여배우가 들 어갔다는 것만으로도 드라마 패러 다임이 변화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최근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난 연기자 배종옥(55)은 특유의 또박 또박한 발음으로 자신이 맡은 역할 을 설명했다. 그는 MBN 최고시청 률을 기록한 수목극‘우아한 가’ 에 서 재벌가의 리스크관리팀 수장을 맡아 카리스마를 뽐냈다. 정·재계 를 쥐락펴락하면서 짧은 머리와 치 켜 올라간 눈꼬리, 날렵한 슈트 핏 간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fit)이 트레이드마크인 한제국에 데 이번 드라마에선 제가 여성 악 게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역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도 배종옥은“잘해야 본전” 이라는 있는 걸 보니, 작품도 괜찮았고 시 표현을 썼다. 1985년 KBS 특채 탤 청률도 좋았던 것 같아요. 오래 기 런트로 데뷔한 그는 연기 경력만 30 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년이 넘었고, 대표작도 하나로 추 한제국은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리기 어려운 베테랑 배우다. 힘든 여성 캐릭터였다. 법조계에서 “드라마를 30년 넘게 하다 보니 ‘유리 천장’ 의 한계를 깨달은 뒤 비 까 나 배종옥을 뛰어넘는다는 게 선 실세의 길을 택하고, 권력으로 쉽지가 않아요. 한동안은 작품이 모든 사람을 주무르고 싶어하는 야 좋으면 시청률이 별로고, 시청률이 망을 주저 없이 표출한다. 배종옥 높으면 작품이 별로고…. 그런 시 은 한제국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
WEDNESDAY, OCTOBER 23, 2019
러냈다. “물론 한제국은‘악의 축’ 이고 그런 인물은 없어져야 하지만, 선 악을 떠나 국내 방송 현장에서 내 또래 여배우가 할 만한 이런 역할 이란 것 자체가 없어요. 한제국은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사회엔 그런 여성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 런데 한국 드라마에선 그런 여성을 주인공으로 부각하며 극을 끌고 가 는 작품이 없었죠. 한제국은‘이런 캐릭터는 앞으로 할 수 없을지도 몰라’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백에
동방신기,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8회 1위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 창민)가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앨 범으로 8번째 오리콘 주간차트 1위 에 올랐다.
데 이어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 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해 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오리콘
일본 데뷔 15주년 앨범으로 신기록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 16일 출시 한 일본 15주년 앨범‘엑스브이’ (XV)는 발매 당일부터 5일 연속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하나 나올까 말까 한 여자 캐릭터 였습니다. 그걸 제가 할 수 있었다 는 게 좋았어요.” 캐릭터가 남자에서 여자로 바뀌 었기 때문에 연기는 쉽지 않았다. 배종옥은“남자가 가질 수 없는 부 드러움을 가지면서도 강렬한 느낌 을 줘야 했다” 며“처음엔 반신반의 했지만 밀어붙였는데, 나중에 감독 님이‘여성이라 권력을 휘두를 때 더 강렬한 느낌이 있다’ 고 해줘서 그대로 믿고 갔다” 고 했다. 그 덕분 에 한제국은 남자들로 가득한 세계 에서 소리치거나 거친 표현 하나 없이도 당당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배종옥은 도시적인 현대 여성 이미지가 강하다. 그는 한제국처럼 여성이 주체적으로 그려지는 배역
주간 앨범 차트 8회 1위라는 신기 록을 세웠다. 역대 해외 아티스트 로는 최다 1위다. 오리콘은 22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동방신기, 일본 데뷔 15주년
앨범 통산 여덟 작품째 1위’ 란제 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오리콘은“동방신기의 최신 앨 범‘엑스브이’ 가 발매 첫주 15만 5 천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며“해외 아티스트 앨범 통산 1위 작품수 역 대 단독 1위가 됐다” 고 소개했다.
기하면 남자들이 싫어했다. 맞을 뻔한 적도 있었다” 고 회상했다. 김 수현 작가의‘목욕탕집 남자들’ (1996)에선 부모와 사회에 반기를 드는 당찬 독신주의 여성을 연기하 기도 했다. “여성이면서 자아의식이 강한 배역을 많이 해왔어요. 제가 연기 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때도 많은 여성이 자기가‘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말’ 을 제가 연기 로 대신해주길 바라는 게 있었어 요. 그래서 여자팬이 많았죠. 내게 사랑을 주면서 이런 걸 대변해주길 원하는구나, 생각했어요. 여성들에 게 그런 희망을 준다는 게 뿌듯해 요.” 그에게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 준 작품을 꼽아달라고 하자 역시나 ‘하나만 뽑기는 어렵다’ 는 답이 돌 아왔다. “이름을 알린 건‘왕룽일가’ (1989), 그다음엔‘행복어 사전’ 으 로 도시여성이라는 새로운 이미지 를 만들었고요. 그다음엔‘거짓말’ (1998)로 노희경 작가와 만났고, ‘내 남자의 여자’ (2007),‘천하일색 박정금’ (2008)….‘우아한 가’ 도제 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예전엔 뭘 해도 ‘이게 새로울까?’싶었는데 한제국 을 맡은 최초의 기억을 MBC TV 을 만났잖아요. 앞으로도 어떤 기 ‘행복어사전’(1991)에서 찾았다. 회로든 새로운 캐릭터가 올 것 같 그러면서“그땐 그런 캐릭터를 연 아요.”
연예
2019년 10월 23일(수요일)
“종편의 역습?” 채널사용료 제로섬 게임 본격화하나 종합편성채널이 최근 시청률 상 승세에 힘입어 유료방송 사업자들 에 채널사용료를 올려달라고 주장 하면서 한정된 재원을 둘러싼 지상 파 대(對) 비지상파 간 전쟁이 본격 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편, 시청률 상승세에 인상 적극 요구…유료방송사업자는 난색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종편 4사 에서 뉴스와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는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시청률이 급증했고,‘미스트롯’ 과 유료방송사업자들에 현행 월 50원 ‘아내의 맛’,‘연애의 맛’등으로 수준인 방송채널 프로그램 사용료 예능 부문에서도 큰 재미를 본 덕 (이하 채널사용료)를 150원까지 올 분이다. 려달라고 촉구했다. 지상파는 현재 TV조선 측은 올 상반기 시청점 400원이다. 유율이 4.23%로 지상파 중 한 곳인 최근 부쩍 오른 시청률이나 콘 MBC TV(6.9%)의 60.7% 수준인데 텐츠 질을 고려하면 채널사용료가 반해, 채널사용료는 180억원에 그 지상파나 일부 PP(방송채널사용사 쳤다고 호소했다. 업자) 대비 비합리적으로 낮고, 양 지상파 3사의 채널사용료가 총 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저평 3천184억원, 1개사당 평균 1천61억 가된 사용료의 현실화가 필요하다 원인 점을 고려하면 TV조선의 채 는 게 종편들의 논리이다. 널사용료는 지상파의 1.63% 수준 특히 이러한 주장의 선봉에는 이라는 해석이다. TV조선이 섰다. 최근 조국 전 법무 다른 종편들도 입장은 비슷하 부 장관을 둘러싸고 양극화한 정국 다. 올 상반기 JTBC 시청점유율은
레드벨벳,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걸그룹 레드벨벳이 다음 달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다음 달 2324일 고려대 서울 안암캠퍼스 화정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라 루즈’ (La Rouge)를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열린‘레드메어’ (REDMARE)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여는 국내 콘서트다. 공연명‘라 루즈’는 빨간색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따왔다.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가, 내달 1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 매가 오픈된다. 레드벨벳은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이다. 2014년 싱글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했고 대표 곡으로‘피카부’ ,‘빨간 맛’ ,‘짐살 라빔’등이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 라마‘호텔 델루나’OST(오리지 널사운드트랙)‘어떤 별보다’를 부르기도 했다.
4.45%, MBN은 4.06%, 채널A는 3.01%로 지상파인 KBS 2TV 8.70%, MBC TV 6.97%, SBS TV 9.02%의 절반 안팎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채널사용료 점유 율은 JTBC 1.95%, MBN 1.62%, 채 널A 1.62%에 그쳤다. KBS 2TV는 9.89%(1천99억원), MBC는 9.41%(1천45억원), SBS TV는 9.37%(1천41억원)였다. 종편들은 제작비와 비교해도 채 널사용료가 현저히 낮다고 주장한 다. 지상파의 경우 연간 제작비가 적게는 2천억원대 후반에서 많게는 3천억원대 중반에 이르지만 종편은 1천억원을 넘지 않는 추세다. 지상 파 3사 채널사용료는 제작비의 약
30%에 달하지만, 종편은 15%를 겨 우 넘는 수준이라고 종편들은 강조 했다. 종편들은 이러한 시청률과 제작 비 데이터를 근거로 이달 중 유료 방송 사업자들과 본격적인 채널사 용료 인상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 인다. 물론 지상파 역시 종편들과는 다소 다른 맥락이지만 채널사용료 가 제작비 상승 등 현실을 반영하 지 못했다며 기존 400원에서 500원 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유료방송 사업자가 채널사 용료 전체 파이(π )를 키워주지 않 는 이상 지상파와 비지상파 간 제 로섬 게임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다. 종편들은 최근 IPTV들이 종편 사이사이를 활용해 홈쇼핑 채널을 개설하는 등으로 큰 폭의 매출 성 장을 이룬 반면, 방송사들은 광고 시장 위축 등으로 적자가 가속화하 고 있다며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전 체 파이를 늘려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예 상대로 난색을 보인다. 한 유료방송 사업자 관계자는 20일“우리도 여유 있게 돈을 버는 입장이 아니다. 요구를 한 쪽만 들 어주고 다른 쪽은 안 들어줄 수도 없다” 며“파트너마다 만나서 협상 범위를 좁혀보려고는 하고 있지만, 어디선가 새로운 재원이 유입되지 않는 한 제로섬 게임” 이라고 털어
코믹하고도 섬뜩한‘유령을 잡아라’4.1% 출발 웃기면서도 섬짓하고, 설렘도 있는 복합장르가 통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 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 송한 tvN 월화드라마‘유령을 잡 아라’1회 시청률이 평균 4.1%(이 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순간 최고 4.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전작‘위대한 쇼’마지막 회 시 청률이자 자체 최고 성적인 3.2% 보다 높은 수준이다. 첫 회에는 지하철지구대를 배 경으로 시민들의 발이 되는 지하 철과 곳곳의 역사에서 발생하는 범죄, 그리고 그 범죄를 막기 위한 경찰들의 고군분투기가 담겼다. 소매치기, 구두와 볼펜 등을 활
용한 치밀한 몰카(몰래카메라)는 물론 실종과 살인사건까지 지하철 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현 실감 있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문 근영은 지하철지구대 신참 유령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극을 주 도했고, 그의 파트너 김선호도 편 안한 호흡을 선보였다. 유령의 가족사와 지하철 내 미 스터리한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을 예고하면서 다음 회에 대한 시청 자 기대도 높은 편이다. KBS 2TV‘조선로코-녹두전’ 은 4.3%-5.9%, JTBC‘조선혼담공 작소 꽃파당’ 은 2.735% 시청률을 보였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놨다. 편이 자신들의 몫을 가져갈 가능성 그러면서“고객들은 2~3년 약정 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속내를 내비 하고 그 기간 요금을 설계 받아 쓴 친다. 다. 중간에 사용료를 올리려면 비 한 지상파 관계자는 콘텐츠가 싼 요금제를 신설할 수밖에 없는데 ‘제값’ 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옳은 고객이 그걸 선택하게 하려면 수개 논리라면서도 사견을 전제로“지상 월이 걸린다. 그것도 가입자가 늘 파는 다른 사업자들보다 콘텐츠 투 어야 인상 효과가 있는데 결국 장 자금액이 많고, 시청률이 떨어졌다 기전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고 해도 여전히 가구당 시청률이나 그는 그러면서도 연내에는 협상 콘텐츠 파워가 더 강하다. 수익 대 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 투자 비율만 봐도 지상파는 80% 지상파의 경우 사용료를 인상해 정도이지만, 종편은 40%대”라고 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면서도, 종 말했다.
신승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 성료 가수 신승훈(53)이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단독콘서 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20일(현지시간) 오페라 하우스의 메인 콘서트홀에 서‘2019 더 신승훈 쇼 시드니 스페 셜’ 을 개최해 3천여명의 현지 관객 앞에서 공연했다. ‘헬로 헬로 헬로’ 를 부르다 눈물을 7집 수록곡‘전설 속의 누군가 보이기도 했다. 처럼’ 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1990년 1집 앨범‘미소속에 비 ‘날 울리지마’,‘아이 빌리브’(I 친 그대’ 로 데뷔한 신승훈은 내년 Believe),‘미소속에 비친 그대’등 이면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을 불렀다. 1집부터 7집까지의 앨범 모두 마지막 곡인‘그 후로 오랫동 밀리언셀러인 진기록을 보유했다. 안’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 신승훈은 내년 상반기 새 앨범 박수를 보냈다. 을 발매하고 또 다른 콘서트를 열 신승훈은 이날 앙코르 요청에 예정이다.
B12
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OCTOBER 2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