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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4, 2019

<제416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학생대표자회의 참석 대학생들은 3일 오전 미 연방의회 116회기 개원식을 맞아 워싱턴DC 연방의회를 방 문, 한국과 한인사회의 현안들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그레이스 맹 의원(뒷줄 가운데)을 만난 한인 대학생들.

2019년 1월 4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앤디 김 의원의 첫 의정활동. 이날 한인 대학생 대표들은 첫 만남으로 앤디 김(Andy Kim, 뉴저지 제3선거구) 의원을 만나 한인 사회 현안을 전달했다. 이에 앤디 김 의원은“한반도 평화 및 한인사회 이슈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인 대학생들, 연방의회 개회날 의사당 누비고 다녔다 의원들 만나 한국·한인사회 현안 전하고 해결 협조 당부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는 3일 오전 미 연방의회 116회기 개원식을 맞아 워싱턴DC 연방의회 를 방문, 한국과 한인사회의 현안들 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 를 요청했다. 이날 개원식 방문은 1월 2일부 터 워싱턴DC에서 열리고 있는, 한 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주 한인유권자연대 대학생대표자회의 (KAGC U Leadership Summit) 에 참석한 미 전국 22개주 33개 대 학교에서 참여한 56명의 한인 대학 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한인 대학생 대표들은 첫 만남으로 한인으로는 20년만에, 민 주당 소속으로는 최초로 한인 연방 하원의원이 된 앤디 김(Andy Kim, 뉴저지 제3선거구) 의원을 만 나 한인 사회 현안을 전달했다. 이 에 앤디 김 의원은“한반도 평화 및 한인사회 이슈 해결에 최선을 다 하

겠다” 고 약속했다. 이날 학생들은 앤디 김 의원 이 외에도 뉴저지 상원의원 로버트 메 넨데즈, 텍사스 하원의원 와킨 카스 트로 등 8명의 의원을 직접 방문 면 담 했다. 이날 학생들이 만난 의원들은 △Sen. Robert Menendez (D-NJ) △Rep. Brad Schneider (D-IL10) △Rep. Rob Woodall (RGA-7) △Rep. Andy Kim (DNJ-3) △Rep. Joaquin Castro (D-TX-20) △Rep.Adam Smith (D-WA-9) △Rep. Grace Meng (D-NY-6) △Rep. Brenda Lawrence (D-MI-14) 이다. 이날 한인 대학생 대표들은 또 한인 밀집 지역 지역구를 가진 상· 하원 의원실과 외교위, 국방위, 정 보위 리더십에 속한 의원실을 방문 하여 입법보좌관들과 한인사회 이 슈 및 한미관계 이슈에 대해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연방의회에 전달한 한인 이슈는 ①한미 동맹강화(군사, 경 제) ②이민개혁 및 DACA 수혜자 보호 ③한반도의 평화 ④북미 이산 가족 상봉 ⑤소상공인 지원 강화 (규제 및 세제혜택 완화, 언어지원) ⑥입양아 시민권 취득 ⑦소수계 투

표권 옹호 확대 ⑧연방의회 내 소수 계 스텝고용 확대 등 이다 이날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구 인 뉴욕 플러싱 일대를 지역구로 가 진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은 학 생들과의 면담에서“이민, 북미 이 산가족, 입양아 관련 이슈 등은 한 인유권자연대(KAGC)가 오랜 동 안 언급해온 문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고 밝히며,“하원에 민주당이 새롭게 다수당이 된만큼 이번 회기 에는 한인 사회에 이슈를 해결하는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기를 바란 다” 고 말했다. 또 맹 의원은“저의 남편이 한인 이다. 따라서 두 아들 또한 한인이 다” 며“한인 사회의 이슈는 저에게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다. 앞으로도 한인 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날 오전 오후 의회방문을 마 친 한인 대학생들은 오후 5시 주미 한국대사 조윤제 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방문했다. 조 대사는 한인 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모국인 한 국과 미국의 관계에 기여하는 한인 대학생들에 감사와 격려를 표시하 였다. 또“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 가서도 모국인 한국을 대표할 수 있

는 자랑스러운 동포가 되어주길 바 란다” 고 당부했다. 개원식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4 일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각자 의 학교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대학교로 돌아가 한인 학생 들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활동 을 논의하고 행동화 할 예정이다. ◆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학생 대표자회의(KAGC U Leadership Summit) =‘KAGC U 리더십’ 은 2016년부터 매해 1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4회째로 특별 히 연방의회 개원식에 맞추어 개최 됐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는 1월 25-27일 워싱턴 DC에서 풀 뿌리 정치참여, 정치력 신장이라는 목표아래 같이 연대하는 파트너 단 체 대표들과 2019년 한인사회정치 력신장 운동을 계획하는‘지역대표 자모임’ 을 개최 할 계획이다.

맑음

1월 4일(금) 최고 49도 최저 40도

비

1월 5일(토) 최고 46도 최저 39도

맑음

1월 6일(일) 최고 48도 최저 29도

1월 4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123.50

1,143.16

1,1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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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15일 월례회 겸 신년회 흥사단 뉴욕지부(지부장 정광 채)는 새해 첫 1월 월례회 겸 합동 신년하례회를 15일(화) 오후 6시30 분 흥사단 단소(16 W. 32 St. #803,

1,112.50

1,136.98

1,111.14

New York, NY 10001)에서 개최한 다. 이날 주요 협의 사항은 △2018 년 활동 경과보고(UN NGO 활동 계획, UN NGO 팀 결성) 및 2019 년 활동 방향이다. △문의: 201931-5792, 212-273-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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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합

FRIDAY, JANUARY 4, 2019

미국인 기업이 한인사회에 성금 총 10만 달러 쇼핑몰‘아메리카나 맨하셋’사장 부부,“또”1만 달러

수산인협회“론 김을 뉴욕시 공익옹호관 만들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이 3일 오전 6시 브롱스 수산물 도매시장에 위치한 뉴욕한인수산인협회를 방문하여 30여 명의 협회원들과‘뉴욕시 공익옹호관 선거 후원 모금회’ 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우리 뉴욕한인사회 유일한 선출직 정치인인 론 김 주하원의원이 뉴욕시 공익 옹호관 보궐선거에서 꼭 당선되도록 힘을 모아 후원해주자” 며 앞 다투어 성금을 냈다. <사진제공=뉴욕한인수산인협회>

뉴저지한인회가 12일 버겐퍼포밍아츠센터에서‘제116주년 미주 한인의날 기념식 및 뉴저 지 한인의 날 기념식’ 을 개최한다.

12일‘미주·뉴저지 한인의 날’기념식

뉴저지한인회,“모두 모여 자축합시다”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가 12일 오후 6시 버겐퍼포밍아츠센터 (30 N Van Brunt St., Englewood,

NJ 07631)에서‘제116주년 미주 한 인의날 기념식 및 뉴저지 한인의 날 기념식’ 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

보리사 12일 밤‘성도재일’참선 철야 정진 뉴저지에 있는 보리사(지도법 사 종엄스님)가 12일 오후 9시부터 13일 새벽 4시까지 뉴저지 보리사 법당(180 Tenafly Rd., Englewood, NJ 07631)에서‘성도

재일(成道齋日) 참선 철야정진’ 을 개최한다. 종엄스님은“음력 12월 8일 성 도재일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날을 기리는 날이다. 부처님께서

보리사 기도 정진 동지부터 춘분까지 100일간 뉴저지 보리사(주지 원영 스님) 는 2018년 동지인 지난 12월22일부 터 2019년 춘분인 3월21일까지 100

일간 오후 백일 철야 기도회를 진 행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서 보 리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식은 오후 6시 드림 스테이지, 오후 7시 한인의 날 기념식, 오후 8시 박 성진 소프라노와 임지은 팝페라 보 컬리스트의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 된다. 박은림 회장은“한인들이 미 주에 정착한지 올해로 116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바쁘시더라도 미주 한인들의 큰 뜻을 이어가는 자랑스 러운 후손의 모습으로 참석해 행사 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라며 적극적 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일반인 50달러, VIP 100 달러이며, 버겐팩 박스오피스 (www.bergenpac.org, http://www.bergenpac.org)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뉴저지한인회가 주 최하고 스튜디오파브가 기획했다. △문의: 뉴저지한인회 (201)945-9456 kaanjoffice@gmail.com

롱아일랜드에 소재한 고급 쇼핑 몰‘아메리카나 맨하셋’ 의 프랭크 캐스타그나 회장과 리타 캐스타그 나 부부가 지난 1일 뉴욕한인회(회 장 김민선)가 13일 갖는‘116주년 미주한인의 날 및 59주년 뉴욕한인 의 밤’행사를 위한 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로써 이들 부 부가 지난 4년 간 뉴욕한인회와 한 인이민사박물관에 기부한 액은 총 10만 달러가 됐다. 뉴욕한인회는 13일(일) 오후 6 시 맨해튼 플라자 호텔에서‘116주 년 미주한인의 날 및 59주년 뉴욕한 인의 밤’행사를 거행하고, 행사 수 익금은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와 한인이민사박물관 운영기금으로 사용할 계획 이다.

프랭크 캐스타그나 회장(왼쪽)과 리타 캐스타그나(오른쪽) 부부가 기부금 1만달러를 전달 한 뒤 김민선 회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대뉴욕지구한인의사협회가 3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제15회 장학금 수여식’ 을 개최했다. 이날 의사협회는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8 명에게 각각 2,500 달러 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학업 열중, 한인사회 동량 돼라” 한인의사협회, 대학생 8명에 장학금 2만달러

스스로 수행 정진해 부처가 된 것 은 살아있는 모든 중생들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것이다. 성도재일을 맞이해 우리 불자들은 달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 법에 의지해 더욱 정진하고 성불하시길 발원한다” 고 말했다. △문의: (201)816-0633

한시간 동안 백팔배 20분, 아비라정 근 20분, 금강경독송 20분을 실시한 다. 축원 동참비는 100 달러다. △보리사 주소: 180 Tenafly Road, Englewood, NJ 07631 △전화: 201-816-0633

대뉴욕지구한인의사협회(회장 사무엘 조)가 3일 플러싱 대동연회 장에서‘제15회 장학금 수여식’ 을 개최했다. 이날 의사협회는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8명에게 각각 2,500 달러 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의사협회는 2018년 11월 장학생 지원 접수를 시작해, 12월 40여 명 지원자 성적과 추천서, 에세이를 바탕으로 올해 장학생을 선발, 발 표했다. 작년 에세이의 주제는‘사 회 분열과 관련한 통합 노력’ 이었 다. 사무엘 조 회장은“골프대회 당 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들과 봉사 자들에게 깊게 감사드린다” 며“오

늘 장학금 수여식이 수혜 학생들에 게 한인사회와 보다 가까워지는 계 기가 되어 이들이 다시 동포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준혁 이사장은“협회가 15년 간 장학 사업을 이어온 목적은 젊 은 한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식 하고 그들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함 이다” 며“특히, 올해 장학생은 그들 의 업적(achievement)이 아닌 필 요(need)에 중점을 두어 선발됐다. 이들이 장차 주류사회와 동포사회 를 아우르는 리더로 거듭나길 기원 한다” 고 말했다. 뉴욕대학교에서 학사를 졸업하 고, 퀸즈컬리지에서 석사로 약학을 공부하는 이슬비 씨는“우리 부모

경북중고 동문회, 12일 정기총회 겸 신년 상견회 미동부 경북중고등학교 총동창 회(회장 이수호)는 2019년 정기총 회 겸 신년 상견회를 1월 12일(토) 오후 6시 뉴저지에 있는 빌라 아말

피(Villa Amalfi, 793 Palisades Ave. Cliffside Park, NJ 07010 전 화 201-886-8626)에서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 단 동문회비 년

님과 같은 한인 1세의 희생과 헌신 으로 오늘 2세인 제가 장학금을 수 혜 받게 됐다. 제 꿈과 열정을 쫓을 수 있는 두번째 기회를 주신 협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다” 며“앞으로 훌륭한 약사가 되어, 오늘의 감사를 한인 차세대에게 다 시 돌려주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금 수혜자 △윤명서(헌터컬리지) △제이 콥 정(드렉셀대) △크리스틴 김(페 이스대) △사무엘 오(마운트사이 나이대) △송서윤(몰로이컬리지) △이현민(퀸즈컬리지) △이슬비 (퀸즈컬리지) △김동주(컬럼비아 대) △문의: 대뉴욕지구한인의사협 회, Kampany.org

100달러의 납부를 기대한다. 수표 는‘Payable to: Yeong G Kim’ 으로 하여 주소‘22 Derby Road, Norwood, NJ. 07648’ 로 우송하면 된다. △문의: 회장 이수호(201233-5126), 김영걸(201-925-8365)

2019년 1월 4일(금요일)

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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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연방하원의원·시장‘배출’ 보다‘앞으로 어떻게 키우느냐’ 가 더 중요

선거자금 모금 등에 적극 호응… 재선, 3선 연임하도록 뒷받침 해줘야 신년 대담 :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김동석 대표에게 듣는다 ③

연방하원 개원 벽두인 3일 최초의 한인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이 워싱턴DC에서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주최한 미주 한인대학생대표자회의(KAGC-U)에서 연설하는 것으로 척 활동을 시작했다.

새해를 전망하는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 임이사

<1월3일자 A3면에 이어서> - 2018년 한인사회는 큰 정치력 신장을 이루었습니다. 가장 큰 성과 는 뉴저지 연방하원 제3선거구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앤디 김 후보가 공화당의 현역 하원의원을 누르고 승리하여 연방의회에 진출 했습니다. 한인이 연방의원이 된 것 은 20년만의 쾌거입니다. 그 의미와 과제는? ▲ 앤디 김의 연방의회 진출은 아마도 2018년 한인사회의 최고 뉴 스입니다. 4년 전 중간선거전에서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에 도전 했던‘로이 조’후보를 연상하게 합 니다. 과감하고 씩씩하게 도전한 일 에서는 같습니다. ‘로이 조’ 는 오바마의 저격수인 현역에 대항해서 절반 이상을 부수 어 냈습니다.(그 덕분에 2016년 선

거에서 유태계인‘갓 하이머’ 가 연 앙정치권의 지도부로 진입 합니다. 방하원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원의장을 향해서, 나 이번 중간선거전에서 2세인‘앤디 아가 한국계 미국 대통령을 향해서 김’ 이 같은 수준의 영감성을 발휘 나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미 전역 했습니다. 3선거구는 30년 이상 공 의 한인사회가 향후 6년이나 8년 동 화당 지역이었습니다. 앤디 김은 뉴 안만 그를 전략적으로 총력을 기울 욕 도시권에서 거세게 일어난 반트 여 지지하고 후원하면 그렇게 됩니 럼프 바람을 눈치 채고 비교적 일찌 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확신합 감치 도전장을 냈습니다. 지역구 외 니다. 곽을 치고 들어갔습니다. 거의 선거 한인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종반전에 민주당 중앙당에서‘앤디 ‘앤디를 위한 정치자금 모금’입니 김’을 당의 전략후보로 설정하고 다. 전국적인 후원회를, 그야말로 관심과 지원을 보냈습니다. 그것이 실속 있는 후원회를 조직하는 것이 가장 다급한 일이기도 합니다. 자력 성공했습니다.

- 미 동부에서 한인사회 최초의 으로 연방의회에 우뚝 진출한‘앤 연방의원이 나왔으니 한인사회의 디 김’ 을 지키고 키워내야 합니다. 할 일도 커졌습니다. 미주한인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앤디 김’ 은 연방 정치인으 입니다.

- 2018년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로 롱런(오래할)할 경쟁력이 있습 니다. 30대이고 전문가이고 그리고 의 또 한 축은 뉴저지 팰리세이즈 자력으로 현역에 도전해서 이겼습 파크 타운에 한인시장이 나왔다는 니다. 뉴저지주를 강력한 민주당의 것입니다. 팩팍의 한인‘크리스 정’ 주로 만들어 내는데에 결정적인 기 시장에 대해서는? ▲ 한인들의 집단적인 정치력이 여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앤디 김’당선의 의미는 그가 민주당 소 입증된 결과물 입니다. 어쩌면 저는 속이라는 것입니다. 1992년도 첫 한 개인적으로 가장 감개무량한 일입 인 연방의원인 김창준 의원은 공화 니다.

1998년 처음으로 당시‘유권자 당 소속이었습니다.‘한인 공화당 가 뉴저지 의원’ 이라는 것은 소수계의 입장에 센터(현 시민찬여센터)’ 선 좀 설명이 쉽지 않은 부분입니 팰팍에 한인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다. 연방하원에 소수계 정치인은 거 갖고서 들어 갔습니다. 그러자 팰팍 의 모두가(99.9%) 민주당 소속입니 의 터주대감들과 이에 맞장구를 친 다. 소수계 정치인의 정치 아젠다 한인들 몇 명으로 인해서 당시 시장 차원의 정체성 문제입니다. 앤디 김 이었던‘샌디 파버’세력과 맞싸움 을 벌렸었지요. 결국엔 유권자센터 은 최초의 민주당 하원의원입니다. 그는 30대이고 안보전문가 입니 는 팰팍에 발을 붙이지 못하고 포트 다. 그가 재선(2020년 선거)과 3선 리로 피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25년 (2022년 선거)을 돌파하면 그는 중 동안 팰팍은 정치력의 목표였고 동

<인터뷰어 : 송의용 기자>

2일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취임식을 마친 크리스 정 시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취임식 자리에서 열린 팰팍 시의회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 로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인들은 그가‘한인 시장’ 으로 팰팍을 잘 이끌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야 한다.

시에 스트레스였습니다. 이번에 시장선거에서 승리한 그러나 유권자센터는 팰팍 한인 ‘크리스 정’ 도 기성 민주당 세력들 들을 위한 내적 목표를 위해서 버겐 이 갖은 방법을 통해서 도전을 만류 카운티로 진출해서‘한국어 투표용 하고 출마포기를 회유하고 협박하 지’ 를 성사시켰고 팰팍 타운 이상 고… 그런 것을 지켜보면서 사실 조 급의 정치인들을 한인사회로 끌어 마조마 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불 들이기도 했습니다. 주 상원이과 하 이익 당하는 한인들, 특히 한인 홈 원에 그리고 카운티장에게 한인사 오너들이 스스로 결집해서 행동에 회를 소개했고 카운티 의원인 프리 나섰던 일입니다. 1월 2일‘크리스 홀더를 한인사회에 소개하며 한인 정’한인시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들과 잘 사귀도록 했습니다. 팰팍이 주민의 시대로 들어갑니다.

- 팰팍 시장 선거에서의 한인 후 사실, 팰팍에서 이제야 한인시 장이 나오게 된 것은 우리 한인사회 보의 승리 승리,‘한인 시장’취임 스스로의 문제였습니다. 기존 정치 은 이제 시작이겠지요. 문제는‘앞 라고 생각되는데요…. 세력과 맞상대해서 싸워야 하는데 으로…’ ▲ 네 그렇습니다. 더 중요한 문 늘 눈치를 보면서 시장 자리를 우리 한인사회에 넘겨주길 기다리기만 제는 지금부터입니다. 가장 중요한 했습니다. 그들이 다음 번에, 또 다 일은 한인시장이 성공해야 합니다. 음 번에 넘겨주겠다고 하는 말을 순 한인이 시장이 되니까 동네가 더 좋 진하게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처음 아졌다란 평가를 내야 합니다. 우리 팰팍에 왔을 때엔 겨우 교육위원 자 가 냉정하게 봐야 할 부분은‘시장 리를 허용해 주었고, 그렇게 10년 한사람만 바뀌었다!’에 철저하게 이상을 끌고 끌다가 시의원 자리를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크리스 내 줬습니다. 한인 정치인들이 정말로 순진했 정 시장이 시장 업무를 잘 하도록 다고 생각 됩니다. 역사적으로 정치 그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시의 적으로 기득권을 그냥 내 준 사례는 원이 있는가에 긴장해야 합니다. 현 인류역사에서 없다고 그렇게 목소 실 정치권내엔 어디에고 진정한 협 리를 높여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 력자는 없습니다. 냉혹한 경쟁만 있 니다. 2010년 팰팍에 일본군위안부 을 뿐입니다. 이젠‘크리스 정’시장 만들기 기림비를 세우려고 처음 언급할 때 에 한인 시의원이 2명 임에도 그렇 에 가장 공이 큰 사람일수록 목소리 게 눈치를 보는 것을 가까이서 경험 를 가장 낮추어야 합니다. 한인시 하고서는 정말로 놀랐습니다. 버겐 장의 당선을 위해서 일했으면 그가 필드에서 필리피노들이 집단적으 시장직에 성공하도록 돕는 일이 또 로 행동하여 기득권을 부수어 내는 한 책임이고 의무입니다. 크리스 정 것과 비교해서 참 심각하게 좌절하 시장은 아직 어떤 성과도 없습니다. 어쩌면 전략적으로 한인시장 보다 기도 했던 생각이 납니다.

는 한인들의 집단적인 정치적 영향 력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한 인시장 선거를 위해서 나섰던 사람 들은 책임이 더 커졌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크리스 정’한인시장이 성공하 지 못하면 미주내 한인사회는 정말 로 큰 곤혹스러운 곤경에 처하게 됩 니다. 선거를 직접 도왔던 분들은 계속해서 나무의 거름이 되어야 합 니다. 거름이 햇볕을 보면 거름기가 사라집니다. 이제는 선거운동 요원 이 나설 것이 아니고 브레인이 가까 이 가야 합니다. 전문가들이 그를 사심없이 적극적으로 도와 나서야 합니다. 인구 2만 여명 남짓한 작은 동네를 한인들이 스스로 가장 모범 적인 동네로 기필코 만들어 내야 합 니다. 한인시장의 팰리세이즈파크 타 운이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 습니다. 2일‘크리스 정’ 시장 취임 식에 주지사가 직접 참석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인시장이 나왔다고해서 한인 사회에서 이런저런 요구가 나올까 정말로 걱정이 됩니다. ‘크리스 정’시장 첫 임기 때엔 그가 시장직 에 대해서 공부하는 기간으로‘한 인시장이기 때문에 한인들이 더 참 고 기다려야합니다’ 란 것을 반복해 서 강조하고 싶습니다.‘크리스 정’ 시장의 선거를 위해서 가장 많은 노 력을 한 사람들은 보이지 않아야 한 다는 의견을 내고 싶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많은 선거를 치르면서 결 국에 경험하는 일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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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한국Ⅰ

FRIDAY, JANUARY 4, 2019

잠적한 북한 대사대리 행방에‘추측 무성’ 현지 일간“ ‘미스테리’ 된 잠적” …“이탈리아 벗어났을 가능성도” 작년 11월 공관을 이탈해 잠적 한 조성길(44)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 부부가 이탈리아 등 외국 정부의 신변 보호를 받으며 제3국 으로 망명을 타진 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과연 현재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 정보당국의 말과 현지 언 론 보도 등을 종합할 때 현재까지 확실히 알려진 사실은 조 대사대리 부부가 임기 만료 시한(작년 11월 20일)을 앞두고 행방을 감췄다는 것뿐이다. 이들이 어디에 있는지, 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주체가 누구인지, 이들이 어느 나라에 망명 신청을 했는지 또는 할 계획인지, 이들 부 부가 자녀와 함께 자취를 감췄는지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추측만 무성 할 뿐 속시원히 확인된 것이 없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외교부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현지 언론에“우리가 아는 한 이탈리아는 조성길 대사대 리로부터 어떤 망명 요청도 받은 것이 없다” 고 밝혔다. 이탈리아 외 교부의 토마소 자리초 외신 대변인 은 이와 관련“외교부가 아는 범위 에서 조 대사대리가 이탈리아에 망 명을 요청하거나, 과거나 현재에 도움을 받는 사실이 없다” 고 확인 했다. 하지만, 자리초 대변인은“정 보기관 등 외교부 이외의 다른 부 처나 이탈리아 내 특정 외국 공관 이 그를 보호하거나 제3국 망명 절 차를 돕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고 말해 다른 정부 기관이 나 외국 공관이 조 대사대리의 신 병 처리에 개입돼 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이런 가운데 현지 외교 소식통 은 이탈리아 정보 기관이나, 현지 주재 해외 공관이 설혹 조 대사대

리의 잠적과 망명 신청에 관여했을 지라도, 조 대사대리의 잠적과 관 련한 입장을 공개할 가능성이 낮다 는 점에서 조 대사대리의 행방이 한동안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 다고 관측했다. 이 소식통은“조 대사대리가 최 초로 행방을 감춘 곳인 이탈리아는 유럽 내 국경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솅겐 조약 가입국” 이라며“잠 적한 지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흐른 만큼 벌써 택시나 일반 차량 등을 이용해 그의 가족이 제3국으로 빠 져나갔을 수도 있다” 고 지적했다. 이탈리아 최대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역시 조 대사의 소재나 망명지 등이 결국 명확히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 신문은 이날 외교부 소식통 이 조 대사대리로부터 망명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전하자,“조성길 대사대리의 잠적이‘수수께끼’ (미

스터리)가 되고 있다. 이제 그가 정 보 기관의 보호 덕분에 이탈리아에 여전히 남아 있는지, 아니면 그가 임박한 귀임을 피하기 위해 제3국 에 망명 요청을 한 뒤 임기 말에 국 경을 넘기로 결정했는지를 파악해 야 한다” 고 보도했다. 또 다른 유력지 라 레푸블리카 역시 이날 청와대 대변인이 조 대 사대리의 잠적에 대해 확인을 거부 한 것과 관련, 이는 북핵 문제 해결 을 위한 북미 협상 등 민감한 시점 에 이번 일을 확대하지 않으려는 청와대의‘선택’ 일 수 있다고 해석 했다. 이 신문은“ ‘반역자’ 를 이탈 리아나, 좀 더 (망명지로서의)가능 성이 높은 미국 등의 서방 국가가 수용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양국 지도자가 직접 관여하고 있는 북핵 협상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 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문대통령, 청와대 비서진 교체 앞당길 듯…“인사검증 이미 시작”

로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병도 정무수석이 바뀐다면 그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이 거론된 다. 이런 가운데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이 야기도 나오는 등 문 대통령 최측 근 그룹이 청와대에 합류할 가능성 도 있다는 시각이 있다. 일본에 체 류 중인 양 전 비서관은 지난 연말 서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비서진 개편과 맞물려 일부 부처 장관들의 개각 시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문재인정부 출범과 동시에 입각한 김부겸 행정안전·김영춘 해양수산·도종환 문화체육관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내년 총선 대비를 위해 여의도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권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개각 시기가 비서진 개편 과 맞물려 이뤄질지, 다소 늦어질 지는 전망이 엇갈린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문 대통령 이‘정책성과 최우선’ 을 강조한 상 황에서 부처 장관들이 총선 대비에 나서는 것에 대해 좋지 않은 여론 이 형성될 우려도 있는 만큼, 설 연 휴가 지난 후 3∼4월이 돼야 장관 교체가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이르면 다음 주에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 이 청와대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 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일부 비 서진의 후임자 선정을 위한 인사검 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 말했 다. 문 대통령이 신년 초 비서진 쇄 신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 사태 등 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 고 정책 성과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달 2∼5일이 설 연휴인 점을 고려하면, 그 전에 새 진용 구축으 로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해선 다음 주 주말인 12일 이전에 인사가 단 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도 나온 다. 특히 분위기 전면 쇄신이라는 취지를 감안하면 비서진 개편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권에서는‘3실장’중 작년 11 월 임명된 김수현 정책실장을 제외 하고,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부터 자리를 지켜온 임종석 비서실장이 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교체 대 상에 포함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

“이르면 다음 주 개편”… 임종석·정의용 거취‘촉각’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3인. 왼쪽부터 노영민 주중대사, 조윤제 주미대 사,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고 있다. 임 비서실장은 최근 국회 운영 위원회에서 특별감찰반 논란에 무 난하게 대처했고, 남북공동선언 이 행추진위원장으로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계속 끌고 가야 한다는 점 등에서 유임되리라는 예상과 2020년 총선 출마 가능성 등을 고려 하면 이번에 교체될 것이라는 예측 이 맞서고 있다. 교체될 경우, 후임에는 19대 국 회 시절부터 문 대통령 측근으로 꼽혀 온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조윤제 주미대사, 정동 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의 이름 도 오르내린다. 더불어민주당 송영 길 의원,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도 일각에서 언급된다. 외교안보 사령탑인 정 실장이 교체된다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서훈 국가 정보원장이 후임으로 낙점될 수 있 다는 관측도 여권 일각에서 나온 다. 그러나 정 실장이 유임될 가능 성도 작지 않다. 수석비서관급 이하 참모진은 2020년 총선 출마 예상자를 중심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해 11월 부인과 함께 공관을 이탈해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조성길 (가운데)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앞서 지난해 3월 이탈리아 베네토 주에서 열린 한 문화행사에 참석한 모습.

검찰, 김태우 중앙지검 사무실 압수수색 청와대 특별감찰반을 둘러싼 의 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태우 수사 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민간 인 사찰 등 각종 의혹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내부기밀을 유출 했다는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 사1부(김욱준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김 수사관 이 작성한 각종 문건과 컴퓨터 하 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14일 청와대 특별감 찰반에서 검찰로 복귀 조치된 김 수사관은 대검찰청의 감찰을 받은 끝에 지난달 28일 직위해제돼 업무 에서 배제됐다. 복귀 이후 검찰에 서 근무한 기간은 1개월 남짓이지 만 이 기간 일부 언론과 접촉하며

청와대를 상대로 폭로전을 벌였다. 김 수사관은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금품수수 첩보를 보고했으 나 묵살됐고, 이 때문에 미운털이 박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고 주장 했다.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 윗선 으로부터 민간인 사찰에 해당하는 지시를 받았다고도 폭로했다. 청와 대는 이 과정에서 첩보보고 문건을 비롯한 내부기밀이 외부로 새어나 갔다며 김 수사관을 공무상비밀누 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 (주진우 부장검사)는 전날 김 수사 관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김 수사관의 진술을 토대로 이 전 특감반장 등 지목된 청와대 관계자 들을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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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4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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