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13, 2019
<제437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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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추석…‘사랑 나눔’ ‘성묘’등 한국 미풍양속 미국에 뿌리 내린다
보름달에 희망 걸고… 한가위 한국 전국 맑고 청명한 날씨“보름달 잘 보여요” … 한국은 추 석인 1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해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월출 시각은 오후 6시37분(서울)으로, 하늘이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 다. 추석은 맞은 시민들은 휘엉청 밝은 보름달을 향해“한국의 경제사정이 더 좋아지고, 민 심을 존중하는 정치가 실현되며 국민 모두가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 자” 고 기원했다. 미국에 있는 한인들도 밝은 달 아래“북한과 미국이 진정으로 인류평화와 정의를 실현 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어나가기를 기원했다.
서로서로‘성업’기원…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김치구)는 추석(9월13일)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6시 브롱스에 있는 뉴욕시 수산물 도매시장(NEW FULTON FISH MARKET)에서 추석잔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수산인협회 회원 및 임원, 각 도매상 직원, 수산시장 방문 객 등 약 300 여명이 모여 추석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행운을 기원했다. 김치구 회장은“수 산업계도 불경기, 이민자 종업원 단속 등 모든 업계를 둘러싼 악조건과 싸우고 있다. 오늘 추석잔치는 회원들, 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함으로써 다시 힘을 얻는 재충 전의 기회였다.힘차게 다시 시작하자!” 고 말했다. △문의: 718-378-4848 <사진제공=뉴욕한인수산인협회>
부모님께 추석 인사‘성묘’ … 뉴욕일원 한인사회에 한국의 미풍양속인‘추석 성묘’ 가 뿌리 내리고 있다. 하늘가족재단(이사장 하미광)과 중앙장의사(대표 하봉호)가 추석(9월 13일)을 하루 앞두고 12일 롱아일랜드에 있는 무궁화동산, 파인론, 성 찰스 묘지에서 한인 20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추석 성묘행사’ 를 가졌다. 뉴욕 일원 한인사회 최초의 공인 장례사인 중 앙장의사 하봉호 대표는 32년째 추석 성묘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중앙장의사는 성묘객을 위한 송편, 음료, 성묘꽃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하늘가족재단, 중앙장의사가 주 최하고 우리어덜트데이케어, 금강산식당, 후러싱화원이 후원했다. △문의: 888-353-2424 <사진제공=중앙장의사>
트럼프,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시사 “김정은 올해 다시 만나나” 에“어느 시점엔가 그렇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올해 어느 시점엔가 김정은 북한 국 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북한이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통해‘9월 하순 대화 의향’ 을 표명, 이달 내 실무협상 재개가 가시권 안으로 들어온 가운데 나온 것이다.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개 최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실무 협상 재개를 시작으로 연내 북미 정 상 간 3차 핵 담판 성사로까지 이어 질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서 기자들과 만나‘올해 어느 시점 에 김정은과 만날 것인가’ 라는 질 문을 받고“어느 시점엔가 그렇다”
고 답했다. 이어“틀림없이 그들은 만나기를 원한다. 그들은 만나고 싶 어한다” 며“나는 그것이 일어날 일 이라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그 러면서“지켜보자” 며‘김정은’ 이라 고 말한 뒤“나는 무언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발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협상을 재 개하기 위해 올해 어느 시점엔가 북 한 지도자 김정은을 기꺼이 다시 만 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는 12일“올해 어 다. 느 시점엔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과 의 대화를 제안하면서 새 계산법을 요구한 데 대한 질문에“지켜보려 힌 데 대해“나는 늘 만남은 좋은 고 한다” 고 즉답을 피한 채“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고 긍정적 입장을 북한이 만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 밝힌 바 있다. 다. 여러분도 아마 들어봤을 것” 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북 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나는 이 한이‘눈엣가시’로 여겨온‘슈퍼 란이 만나기를 원하고 중국이 협상 매파’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 을 타결하길 원한다는 걸 여러분에 보좌관을 전격 경질한 데 이어 11일 게 말할 수 있다” 며“많은 흥미로운 “볼턴이 북한을 향해 리비아 모델 일들이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 (선(先) 핵 폐기-후(後) 보상)을 언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급한 것은 매우 큰 잘못” 이라고 말 북한이‘9월 하순 대화용의’ 를 밝 해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북한에
분명한 체제보장 메시지를 던지며 대북 유화 제스처를 다시 한번 보냈 다. 앞서 북한 외무성 최 제1부상은 한국시간으로 9일 밤 발표한 담화 에서“9월 하순경 합의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미국 측과 마주 앉아 지금 까지 우리가 논의해온 문제들을 포 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나는 미국 측이 조미 (북미) 쌍방의 이해관계에 다 같이 부응하며 우리에게 접수 가능한 계 산법에 기초한 대안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고 믿고 싶다” 며“만일 미국 측이 어렵게 열리게 되는 조미 실무 협상에서 새로운 계산법과 인연이 없는 낡은 각본을 또다시 만지작거 린다면 조미 사 이의 거래는 그 것으로 막을 내 리게 될 수도 있다”고 새 계 산법을 요구했 다. 한동안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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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왔던 북미 간 대화가 이달 하순 실무협상 재개를 시작으로 다시 본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 데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 담에서 첫 대좌를 한 뒤 올해 2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 미정상회담에서 제 재해제 문제 등 을 둘러싼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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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 바 있다. 이들 북미 정상은 지 난 6월 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당 시 판문점에서 깜짝 회동을 가졌다. 볼턴 전 보좌관의 축출을 계기 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관여 드라 이브가 가속화, 연내 3차 정상회담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지만, 실무협상 에서 일정한 성과 없이 3차 핵 담판 에 나서는 데 대한 부담도 적지 않 는 만큼, 실무협상의 결과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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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SEPTEMBER 13, 2019
뉴욕상춘회 제17, 18대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뉴욕총영사관, 차세대 정체성 강화 등 재외동포 정책 논의
뉴욕총영사관(총영사 박효성)은 11일 뉴욕총영 사관으로 한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 포 정책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병창 재외동포 정책위원과 김동찬 재외동포 정책 실무위원, 챨스 윤 뉴욕한인회장,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과 박효성 총영사를 비롯한 총영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강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방문과 정치력신장, 공공외교, 입양아 관련 활동, 미국 인구조사 참여 등 현재 재미동포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토론을 했다. <사진제공=시민참여센터>
재외한인사회연구재단 뉴저지이사회 모임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활동을 후원하고 있는 재외한인사회 연구재단(회장 고재승) 뉴저지이사회는 9일 오후 뉴저지 동천홍식당에 서 이사회를 갖고 오는 11월 재단 창립기념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재단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미동부한인문인협회의 미국 고교 한글 백일장 행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뉴욕상춘회 홍명희 18대 회장 취임 뉴욕상춘회 제17대, 1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월례회가 12일 플러 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임하는 17대 오 세재 회장은“뉴욕상춘회를 보다 멋지게 뉴욕동포들로부터‘아! 역 시 상춘회로구나’할 정도로 잘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홍명희 신임 회장은“뉴욕상춘 회는 노인들을 위한 친목 단체다. 노인들의 연륜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단체, 어른다운 어른, 품위있 는 노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단 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뉴욕의 단체, 공관장과 협력하고 함께하며 아름다운 단체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취임사를 했 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상춘 회는 따뜻한 봄을 즐기는 어르신들 의 단체다. 뉴욕한인회가 1세와 1.5
홍명희 제18대 회장(오른쪽)이 오세재 17대 회장(왼쪽)으로부터 뉴욕상춘회 정관및 비영리 단체 등록 서류를 전달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상춘회>
세, 2세대의 연결고리 역할로 한인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뉴욕 대한체육회 김일태 회장, 뉴욕축구 협회 박우하 전 회장, 존 리우 뉴욕
주상원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홍명희 회장은 토비 앤 스 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보좌관 으로부터 상원 표창장을 전달 받았 다.
원광한국학교, 14일 103기 개강… 학생 모집중 원광복지관(교무장 박진은)이 14일(토)부터 2019년 가을학기 원 광한국학교(원장 성기윤) 103기 수 업을 시작한다. 개학을 앞두고 박진은 교무장이 12일 뉴욕일보를 방문, 원광한국학 교 103기 학생 모집을 적극 홍보했 다. 가을학기 한국어 수업은 14일 (토)부터 1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12시40분까지 진 행되며 12월 14일에 종업식을 갖는 다. 올해로 37주년을 맞는 원광한국 학교 가을학기는 한국어 수업, 한 국 문화와 역사 수업, 한국 전통 놀 이를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한국인 의 뿌리의식과 정체성을 찾는 시간 을 갖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년별로 개나리반, 무궁화반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업 전 명 상 및 예절 교육, 애국가 제창 등이 진행된다. 본 수업으로는 한국어 수업(글짓기, 동시, 동화, 동요, 놀 이 수업), 미술 전문 선생님과 함께 하는 미술 수업, 한국 동요와 K팝 을 배우는 음악수업,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 민속 놀이 및 게임을 배 우는 민속놀이, 한국 문화와 역사 를 공부하는 문화역사 수업 등 다 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종강
원광복지관 박진은 교무가 12일 뉴욕일보 를 방문하여 복지관 가을학기 프로그램과 원광한국학교 103기 모집을 홍보했다.
전 좋은 습관 기르기라는 시간을 통해 인사, 정리정돈 등 인성 교육 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비는 첫째는 200 달러, 둘째 는 170 달러, 셋째는 150 달러이다. 박진은 교무는“원광복지관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만든 단체다. 많은 동포 사회 참여와 관심을 부 탁드린다”며“특히 원 광한국학교는 37년의 전통을 갖고 문화와 역 사 한국어를 전하는데 많은 분들이 기여하셨 다. 뿌리를 알아야 새로 운 문화와 역사를 창조 할 수 있다는 정신을 심
어주려 한다. 인성교육과 함께 한 국의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복지관은 오는 16일 부터 다양한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 시부터 12시까지는 성인영어수업 을,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 까지는 선요가 수업을, 같은날 오 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연금 신청, 메디케이드 등 사회 복지상 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회계 정 리 기술을 통한 취업과 창업을 희 망하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퀵북 (Quickbook)강좌를 10월 26일에 개강한다. 수강료는 100달러며 선 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 원광한국학교 718762-4103 <유희정 인턴기자>
조성구 관장, 남미에 한국검도 알렸다! 뉴저지의 홍무검도관 조성구 관장(검도 7단, 조선세법 4단)은 9월 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9월 4~6 일) 와 칠레의 비냐델마르(9월 7~8일)에서 검도와 조선세법 세미나를 통해 현지 한인들과 그 지역의 아르헨티나 칠레인들을 지도하고 돌아왔다. 특히 검도의 불모지인 칠레 세미나에서 한국의 전통검법인 조선세법을 아르헨티 나의 호세 사노티 전무이사와 함께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전에 이틀간에 걸쳐 집중 지도했고, 일요일 오후에는 검도에 대한 기초 강습과 시범을 통해 현지 칠레인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사진제공=홍무검도관 조성구 관장>
종합
2019년 9월 13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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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지마라”조언 쏟아져 전자담배“사망 가능성 내포” 미국 내 전자담배 관련 폐 질환 사고 450건 이상 보고… 6명 사망 캔자스 보건 당국이 10일“미국 에서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 질 환으로 6번째 시민이 사망했다” 고 발표했다고 CNN이 11일 보도했 다. 이번에 사망한 시민은 50대 여 성으로, 그녀는 전자담배를 사용한 이래 심각하게 아팠고 이후 증상은 급속도로 악화됐다. 현재 그녀가 어 떤 형태의 전자담배를 사용했는지 는 알려지지 않았다. 계속되는 시민 들의 죽음으로 전자담배 규제 및 안 정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 전자담배로 얼마나 많은 사 람이 아프고 사망했는가? = 질병통 제국(CDC)은“6일 기준 미국 내 전자담배 관련 폐 질환 사고가 450 건 이상 보고됐으며, 숫자는 계속 늘고 있다” 고 밝혔다. 또, 미국의 전 자담배 첫 번째 사망자는 8월 일리 노이스에서 보고됐으며, 이후 미네 소타, 오레곤, 미네소타, 캘리포니 아 순서로 발견됐다. ◆ 당국이 전자담배 질병 조사 를 통해 알아낸 것은 무엇인가? =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미국 청년. 질병통제국(CDC)은“6일 기준 미국 내 전자담배 관련 폐 질환 사고가 450건 이상 보고됐으며, 숫자는 계속 늘고 있다” 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계속해서 전자담배와 폐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 지 않았다. 하지만 당국에 보고된 모든 질병 사례는 전자담배의 사용 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부 환자는 THC와 같은 마리화나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당국의 조사는 주 단위로도 실시되고 있다. 뉴욕 보건 관계자들 은 지난주 거의 모든 마리화나 전자 담배 제품에서 굉장히 높은‘비타 민E아세테이트(토코페롤(비타민 E)에 아세트산 에스테르기를 붙여 안정화시킨 기능성 첨가 원료, 식품 과 화장품의 제조에서 오일의 산화
방지를 돕는다)’수치를 발견했다 발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해달라” 고 고 밝혔다.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말했다. 발견된 일부 제품은 캔디맛 전자담 9일 미국의료협회(AMA)은 배였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며 기침, 호흡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9 곤란, 가슴 통증” 을 경험하는 사람 고말 일 보건국에 전자담배 액상을 제조 은 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하는 3개 회사에 소환장을 발부하 했다. 또, 10일 미국폐협회(ALA) 도록 명령했다. 이에 워즈워스센터 는“전자담배는 안전하지 않다” 며 는 샘플을 획득해 분석했으나“회 “전자담배 사용은 돌이킬 수 없는 사의 액상은 거의 순수한 비타민C 폐 손상 및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아세테이트오일” 이라고 밝혔다. ◆ 전자담배에 대한 의사의 조 ◆ 미 식품의약청(FDA)는 무엇 언은? = 질병통제국은 6일 청소년, 을 하고 있는가? = 식품의약청은 임산부 등 시민들이 전자담배를 사 10일 성명을 통해“전자담배와 폐 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또, 이 질환의 연결 고리를 규명하는 것은 미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 우리의 최우선과제”라며“우리는 도 금연을 고려하며 증상을 지켜보 전자담배 규제법안 제정 추진 및 청 아야 한다고 했다. 소년 교육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노만 이 박사는 10일 성명을 통 그동안 TV, 디지털플랫폼, 포스터 해“당신 또는 당신이 사랑하는 사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람이 전자담배를 사용한다면 멈추 고 말했다. 어 달라. 미 전역에서 전자담배 관 한편, 식품의약청은 전자담배업 련 사망자가 발생하고 이는 점점 확 계의 선두주자인 쥴(JUUL)에‘안 대되고 있다. 제발 우리가 전자담배 전한 담배 대체제’ 로 제품을 홍보 관련 질병 원인을 밝히기 전까지 제 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편지를 보냈
10대 아들 둔 트럼프, 가향 전자담배 시장서 퇴출 선언 美청소년 흡연율 높아지고 폐 질환 확산 속 강력 규제 방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가향 전자담배를 전면 금지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미국 청소년들 사 이에서 전자담배 흡연이 유행하고, 전자담배와 관련된 폐 질환 사망자 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알렉스 에이자 보 건복지부 장관, 부인 멜라니아 여 사, 노먼 샤플리스 식품의약청 (FDA) 청장대행 등이 참석한 자리 에서 이같이 공언했다고 AP, 로이 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FDA는 몇 주 안에 일반 담배 맛이 나는 전자담배를 제 외한 모든 가향 전자담배를 시장에 서 퇴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내놓을 계획이라고 에이자 장 관이 밝혔다. 포도 슬러시, 딸기 코튼 캔디, 풍 선껌 등 10대 청소년들을 겨냥한 달 콤한 맛의 첨가제는 물론 멘톨, 민 트 첨가제까지 전면 금지될 것이라 고 외신들은 전했다.
에이자 장관은“우리는 이런 제 품들이 FDA 승인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이 모든 매력적인 가향 제품 을 시장에서 퇴출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관례대로 실제 집행 정책이 발효하는 데는 30일가량 유 예기간을 둘 것” 이라며“그 시점부 터는 담배 맛이 아닌 모든 다른 가 향 전자담배는 시장에서 퇴출당해 야 한다” 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가향 전자담배 를 강력하게 규제하기로 한 것은 이 런 담배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 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 이다. 미 고교생 중 전자담배 흡연 자는 2017년 11.7%에서 지난해 20.8%로 껑충 뛰어올랐고, 올해는 25%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가향 전자담배 흡 연과 관련해 최근 6번째 폐 질환 사 망자가 나오면서 공중 보건에 위협 이 되고 있다는 사실도 규제 정책을 내놓은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가향 전자담배가 원인으로 추정되
백악관에서 가향 전자담배 관련 대화 중인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알렉스 에이자 보건장관 (오른쪽) 등.
는 폐 질환자는 모두 33개 주에서 발생했으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 FDA가 약 450건의 발병 사례를 대상으로 관련성을 조사 중 이다. 환자들은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인 사례도 있었다.
막내아들 배런이 올해 열세살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전 자담배가 학부모들이 알아야 하는 심각한 문제가 됐다고 지적했다고 A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그 들(전자담배 업체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엄청난 부자 회사들이 됐
다” 며“그러나 우리는 사람들이 아 파하도록, 청년들이 병들도록 내버 려 둘 수는 없다” 고 강조했다. 멜라 니아 여사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아 이들의 전자담배 흡연에 관한 우려 를 표명한 적이 있다. 이날 발표에 딕 더빈(민주·일 리노이) 상원의원은“마침내 FDA 가 자기 일을 하고 있다” 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나, 전자담배기술협 회(VTA)는 성명을 내 가향 전자담 배 규제가“흡연자들에게 다시 일 반 담배를 피우거나 암시장에서 필 요로 하는 것을 찾거나, 두 가지 중 에 하나를 선택하게 할 것” 이라고 비판했다. 외신들은 이번 규제가 전자담배 업계의 공격적인 로비 속에서 나왔 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특히 대형 전자담배 업체 쥴은 백악관을 겨냥 해 올해 상반기에만 190만 달러의 로비 자금을 쏟아부었다고 AP가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커뮤니케이션팀 출신 인 사 2명을 영입하기도 했다. AP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VTA는 연방선거와 관련해 모두 67만8천 달러를 투입했고, 쥴은 무 려 370만 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 로 쏟아부었다.
다. 쥴은 자사의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완전히, 99% 더 안전하 다’ 며 광고 하고 있다. 식품의약청 은 15일 기간의 답변 기간을 주며, 지침에 호응하지 않을 시 벌금, 사 업 정지, 법원 명령이 있을 수 있다 고 경고했다 ◆ 전자담배를 금지하려는 움직 임이 있는가? = 앤드류 쿠오모 뉴 욕 주지사는 9일 성명을 통해 가향 담배를 금지할 새로운 법안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블 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운영하는 블 룸버그필란트로피스재단은 1억6천 만 달러 상당의 기금을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을 막는데 사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주 그레첸 위트머 미시 간 주지사는“미시간 주를 가향 전 자담배를 금지하는 첫 번째 주로 만 들 준비가 됐다” 고 밝혔다. 또, 7월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미국으로 처음으로 전자담배 판매 를 금지했다. <박세나 기자>
뉴욕총영사관 순회영사업무 13일 필라, 26일 버팔로 지역 O… 뉴욕총영사관은 2019년도 제14차 순회영사 활동을 필라델피 아 한인회 협조로 필라델피아, 남 부뉴저지 및 델라웨어 지역 동포 들을 위해 9월 13일(금) 오후 1시~ 오후 5시 필라델피아 둥지교회 (1001 W. 70 Ave., Philadelphia, PA 19126)에서 실시한다. △예약 및 문의 : 필라한인회 267-334-0877 O… 뉴욕총영사관은 2019년도 제15차 순회영사 활동을 버펄로 한인회 협조로 버펄로, 로체스터 및 시라큐스 지역 동포들을 9월 26 일(목) 오후 2시~5시 새소망 장로 교회(6969 Strickler Rd., Clarence Center, NY 14032)에서 실시한다. △예약 및 문의 : 버펄로한인회 716-208-3488 O…주욕총영사관은 2019년도 제17차 순회영사 활동을 커네티컷 및 알바니 지역 동포들을 위해 10 월 31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커네티컷 한인회관(2073 State St., Hamden, CT 06517)에서 실시한 다. △ 문의: 203-25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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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한국Ⅰ
FRIDAY, SEPTEMBER 13, 2019
문 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트럼프와 정상회담 취임 후 9번째 한미정상회담…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집중 논의할듯 한미동맹·한일관계도 주요의제… 한일 정상회담 관련 언급은 없어 3년연속 유엔총회 참석 문 대통령, 24일 기조연설… 유엔 사무총장과도 면담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26일 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 에 참석하고 이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최근 북미간 비핵화 대화가 다시 궤도에 오를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서 이뤄 지는 것으로,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 프로스세스 진전을 위 한‘촉진자’역할이 본격화할 가능 성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지소미아(한일군 사정보보호협정) 종료결정 이후 한 미동맹의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 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한미정상회 담이 열리는 만큼,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갈등 현안을 해결해나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문 대통령이 74차 유 엔 총회 참석을 위해 22일부터 3박5 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 정” 이라며“이 기간 트럼프 미 대통
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 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다” 고 밝혔다. “최근에 나온 북미 간 일련의 발언 문 대통령은 또 도널드 트럼프 을 보면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거대한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 톱니바퀴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 기로 했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한 한 것 아닌가 조심스럽게 관측해본 미정상회담은 이번이 9번째이며, 다” 라고 말했다. 지난 6월 서울 회담 이후 3개월만이 이어“앞으로 논의가 어떤 방향 다. 으로 흘러갈지, 회담에서 어떤 의제 다만 구체적 일정은 청와대와 가 논의될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한 백악관이 협의 중이라고 고 대변인 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완전한 비핵 은 설명했다. 화 위한 문재인 정부의 입장은 변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미 간 가 없다” 며 북미 핵 협상이 중심 의 비핵화 실무협상에 대해 집중적으 제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한미동맹에 균열이 실제로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부상이 9일 이달 안에 북미 비핵화 제기된 만큼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실무협상에 나서겠다는 의향을 밝 측의 변함없는 견고한 동맹을 재확 힌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12일 인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기자들과 만나‘올해 어느 시점에 또 한미 정상이 최악으로 치닫 김정은과 만날 것인가’ 라는 질문을 고 있는 한일관계의 해법을 두고 머 받고“어느 시점엔가 그렇다” 고 답 리를 맞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하는 등 점차 북미 간 대화가 재개 이와 맞물려 문 대통령의 유엔 되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총회 방미 기간 중 전격적으로 한일 고 대변인은“구체적 의제를 말 정상회담 혹인 한미일 정상회담이
존격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 고 있다. 다만 고 대변인은 한일 정상회 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지금 몇 군데와 양자 정상회담 협의를 진행 중인데, 유엔총회 가기 며칠 전 구 체적 일정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이라며“어떤 나라와 협의를 진행 하고 있는지는 지금 밝히기 어렵 다” 면서 구체적 언급을 삼갔다. ‘북한의 유엔총회 참석 가능성 도 있느냐’ 라는 물음도 나왔으나, 고 대변인은 이에 대해“제가 아는 바가 없다” 고만 답했다. 한편 이번 뉴욕행으로 문 대통 령은 2017년 취임 후 3년 연속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24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며, 연설에서 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구상을 밝 힐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또 뉴욕 방문 기간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미 국무부, 북한 대화의향에“고무적”환영…“비핵화목표는 그대로” 북한 새계산법 요구 질문에“폼페이오·비건이 북한과 논의할 사안”… FFVD 재확인 미국 국무부는 12일 북한이 9월 하순경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 며 실무협상 재개 의사를 밝힌 데 대해‘고무적’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의‘새 계산법’요구에 대 해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과 실무협상 미측 대표인 스티븐 비 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북한 측 과 논의할 사안이라고 구체적 언급 을 피하면서도‘비핵화된 북한’ 이 라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며‘최 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FFVD)라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 은 이날 브리핑에서‘북한이 대화 에 응하겠다는 의향을 표한 뒤 몇 시간이 지나 미사일을 발사했다’ 고
입장을 묻자“우리는 그와 관련해 발표할 어떠한 만남도 없다” 고말 했다. 이어 일련의 북한 미사일 발 사와 관련,‘도발’ 로 규정하며“미 국과 국제사회는 미사일 발사와 같 은 도발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비 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이 협상 으로 복귀하기를 원한다는 메시지 를 북한에 보내는데 단결해왔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목표는 여전히 그대 로” 라며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 상의 담화를 거론, 북한이 금주초 발표한 것을 봤으며 이는 북한이 협 상으로 복귀할 의향이 있다는 걸 보 여줬다면서 이 성명에 대해 환영한 다고 말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다시 한
번 말하건대 여러분이 이 사안을 전 밝혔다. 체적으로 본다면 북한이 최종적이 국무부는 최 제1부상의 담화 발 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하도 표 직후인 지난 9일에는“이 시점에 록 하는 것은 여전히 북한에 대한 발표할 어떠한 만남도 없다” 는원 우리의 목표” 라고 강조했다. 론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성명에 대해“그들이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협상에 복귀하고 싶다는 고무적인 령은 같은 날“나는 늘‘만남을 갖 신호였다” 며“그것은 우리가 환영 는 것은 좋은 것’ 이라고 말한다” 며 하는바” 라고 거듭 말했다. 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지난 10 상은 한국시간으로 9일 밤 발표한 일 북한이‘눈엣가시’로 여겨온 담화에서“9월 하순경 합의되는 시 ‘슈퍼 매파’존 볼턴 전 백악관 국 간과 장소에서 미국 측과 마주 앉아 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한데 이 지금까지 우리가 논의해온 문제들 어 11일“볼턴이 북한을 향해 리비 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 아 모델(선(先) 핵폐기-후(後) 보 다” 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상) 을 언급한 것은 매우 큰 잘못” 이튿날인 10일 오전 단거리 발사체 이라며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북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한에 체제보장 메시지를 던진 바 있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오후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 ‘오울렛 초소’ 에서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또 P4G((녹색 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준비행사를 공동주관하고 기후행 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추석 당일인 이날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및 한미 정 상회담 개최를 발표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미국과 발표시간 조율에 따른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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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논의든 간에 이는 비건 대표와 폼페이오 장관이 그들(북한)과 직 접 논의할 내용이라고만 말하겠다” 고 구체적 언급을 자제했다. 그러면서“나는 그저 북한에 대 한 우리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으며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되풀이 하겠다” 며“그것은 비핵화된 북한 이며, 따라서 우리는 북한과 대화하 고 협상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어“그러나 어떠한 협상이나 대화를 하든 간에 목표는 여전히 그 대로” 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무부의 이날 발언은‘9월 하 순 실무협상 재개’ 가 가시권 안으 로 들어온 가운데 북한의 협상 테이 블 복귀 의사에 대한 공식 환영 입 장을 밝히는 한편으로 FFVD라는 미국의 입장도 분명히 한 차원으로 보인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최 제1부 상이 담화에서 미국에‘새 계산법’ 을 갖고 나올 것을 촉구한 것과 관 련한 질문에는“당신이 언급한 관 련 성명을 봤다” 며“북한과 관련해 새롭거나 달라지는 어떠한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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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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