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 1·2공장 9개 라인서
내달부터 연간 20만대 양산
미 생산 늘어 세액공제 수혜
SK온 올해 실적 반등 기대감
페라리 CEO 방문, 협업 주목
SK온이 미국에서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에 탑재할 배터리 생산을 대
폭 확대한다. 현지 공장 생산라인의
75%를 현대차·기아 공급용 배터리
로 전환하고 다음 달 본격 가동한
다. 철강·자동차 등 전방위 관세 부
과에 미국 생산을 늘리려는 현대
차·기아의 방침에 발맞춰 SK온이
배터리 공급을 늘리게 돼 실적 턴어
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온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조지아 1·2공장은 이르면 다음 달
부터 전체 생산라인 12개 중 9개에
서 현대차·기아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한다. 이들 생산라인은 당초 포
드와 폭스바겐에 납품할 전기차 배
터리를 제조하기 위해 건설됐지만
이들 메이커의 전기차 판매가 부진
해 가동률이 뚝 떨어졌다. 미국 내
전기차 판매가 늘고 있는 현대차·
기아용 배터리 라인 중 일부는 다
음 달 양산을 목표로 시험 가동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전
용 공장인 ‘메타플랜트아메리카
(HMGMA)’는 지난해 10월 아이오닉
5 시범 생산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본격 양산을 준비 중이다. HMGMA
는 연간 최대 3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인데 SK온의 라인 전환
으로 배터리를 현지에서 즉각 조달
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적자 늪’에 빠진 SK
온이 올해 미국 생산량 확대에 힘
입어 반등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보 고 있다. SK온은 조지아 공장에서
연간 약 16.5GWh의 배터리를 공급 할 수 있다. 전기차 약 20만 대에 탑
재 가능한 규모다. 생산된 배터리
는 육상 운송을 통해 4시간 안에
HMGMA에 공급될 수 있다. 기존에 한국과 유럽 공장 등에서 만든 배
터리를 미국으로 옮겨와 공급하는
것에 비해 운송 시간과 물류 비용
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SK온 최대 고객
미 최대 약국체인 월그린스, 비상장 전환
사모펀드가 100억 인수
10년새 가치 10분의 1로
미국 최대 약국 체인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이하 월그린스)가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고 비상장사
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월그린스는 연말
거래 종결을 목표로 미국 사모펀드
인 시카모어 파트너스에 지분을 주 당 11.45달러에 매각하는 내용을 골
자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가를 적용한 기업가치는 약
100억달러라고 월스트릿저널(WSJ)
은 전했다. 2015년 1,000억달러에
달했던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10분
의 1로 쪼그라든 수준이다.
1901년 시카고에서 설립돼 124년
의 역사를 지닌 월그린스는 전 세계
에 1만2,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 최대 약국 체인이다. 월그린스는
핵심사업인 약국 부문의 실적 악화
와 전자상거래 성장에 따른 오프라
인 소매 부문의 부진으로 점포 폐
쇄 등 구조조정을 해왔다.
1927년 뉴욕증시에 상장한 월그린
스는 지난해 2월 미 뉴욕증시 우량
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
에서 아마존에 자리를 내주고 지수
에서 제외된 바 있다. 시카모어의 인
수로 월그린스는 상장 98년 만에 비
상장 주식으로 전환하게 됐다.
월그린스를 인수하는 시카모어는
지난 2017년 사무용품 판매체인 스
테이플스를 70억달러에 인수하는
등 소매업 분야 투자에 강점을 지
닌 투자회사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월그린
스는 지분 매각 소식에 7% 급등한
뒤 비상장 전환을 앞두고 거래가 중 단됐다.
사인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미국 내 전기차 판매
에서 신기록을 쓰고 있다”며“SK온
의 공장 가동률이 대폭 개선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3분기 SK
온 공장 가동률은 46.2%에 그쳤다.
SK온은 배터리 공급량 확대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생
산세액공제(AMPC) 혜택도 늘어난
다. AMPC는 미국에서 배터리를 생 산한 기업에 ㎾h당 셀 기준 35달 러, 모듈 10달러 등 총 45달러를 환 급해주는 제도다. SK온은 지난해
내년이나 출시될 전망 아이폰 판매에 악영향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인공지능 (AI)을 탑재한 음성 비서‘시리’(Siri) 의 핵심 기능 일부 출시를 연기했다.
애플은 7일 성명을 통해‘더욱
개인화된’(more personalized) 시리 의 기능 출시를 내년까지 연기한다 고 밝혔다. ‘더욱 개인화된’ 시리는 이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해 일상과 관계 등 개 인적인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이용
AMPC로 2924억 원의 혜택을 얻은 바 있다.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현대 차·기아의 전기차 모델이 미국 정 부의 구매 보조금을 받는 점도 호 재다. 전기차가 최대 7,500달러의 구 매 보조금을 받으려면 현지 생산된 배터리를 이용해야 한다. SK온 조 지아 공장에서 만든 배터리는 현대 차 아이오닉5·아이오닉9, 제네시스 GV70 일렉트릭, 기아 EV6·EV9 등 에 적용돼 보조금 요건을 충족할 것 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에 대한 시장 수요는 정부의 구매
자를 위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 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애플의 인 공지능(AI) 팀이 리더십과 엔지니어 링 문제 등 광범위한 어려움에 직 면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더욱 개인화된’ 시리 기능의 출시 연기는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이 폰을 비롯해 애플 기기 판매에도 영 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애플은 그동안 AI 기술에서 경쟁사에 비해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번 연기로 경쟁사와 격차도 벌어지게 됐다.
스시 / BBQ / 도시락 / 덮밥 / 전골 / 찌게
자문위원장
박상익
김영천
샤론황 유택상 양건식
회 장: 한상우
본부장: 민 준
사무총장: 한제민
총회장: 한상우
회장단
부회장:나상규(수석),오충환,최충명, 민준 경천 효도 본부장: 민 준
경천복음화대회 설교 목사
이찬우
서기: 송석현 / 부서기: 도혜복
회계: 정원수 / 부회계: 한옥희
감사: 서장석 / 부감사: 도혜복 이사회
김남용, 김덕수, 김용식, 데보라김, 도혜복
서장석, 송석현, 양건식, 오충환, 유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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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명, 피터한, 한가석, 홍성우, 임성택
고문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