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미대학입시, 커먼앱(Common App) 데이터가 말해주는 변화의 흐름
미국 대학 입시의 주요 통로 중 하나인 커먼앱(Common Application)은 매 년 수많은 지원자들의 데이터를 집계해 입시 트렌드를 조명한다. 2025학년도 입 시를 앞두고 공개된 최신 커먼앱 데이터 는, 대학 진학을 둘러싼 학생들의 선택과 지원 전략, 그리고 교육 환경의 변화가 뚜 렷하게 반영되어 있다. 다음은 그 핵심적 인 변화들이다.
1. 지원자 수는 여전히 증가 중, 하지만 경쟁은 양극화 2024-2025 입시 사이클 기준, 커먼앱을 통해 지원한 학생 수는 전 년 대비 약 5~7% 증가했다. 특히 다수의 대학에 동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지 면서,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더욱 치열 해졌다. 반면, 중위권 이하 대학들은 지원 자 감소 또는 정체 현상을 겪고 있어 입시 경쟁력의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2. 테스트 제출 선택제(Test-Optional) 기조는 여전히 강세 SAT나 ACT 점 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테스트 옵셔 널(Test-Optional) 정책이 팬데믹 이후 에도 유지되며, 전체 지원자의 약 45%가
표준화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 는 학업 성취 외의 다른 요소(예: 에세이, 비교과 활동, 추천서 등)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저 소득층과 소수계 학생들의 지원 접근성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로도 평가된다.
3. STEM 분야 인기 급증 전공 선택에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관련 전 공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컴퓨터 사이언스, 생명과학, 공학 계 열의 지원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이 는 디지털 경제의 성장과 직결된 진로 전 망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인문학 전공에 대한 관심은 소폭 감소하거나 정체된 모 습을 보였다.
4. 지원자 다양성 증가 2025 커먼앱 데 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소수 인종 및 저 소득층 학생들의 지원 비율이 증가했다. 이는 대학들이 보다 다양한 배경의 학생 들을 유치하기 위해 장학금 제도 확대와 입시 정책 개편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 또 한, 해외 지원자 비율도 다시 상승세로 돌 아서며 팬데믹 이전 수준에 점차 가까워

지고 있다.
5. 에세이와 자기소개서의 중요성 부각 점점 더 많은 대학들이 에세이와 자기소 개서에서 지원자의 진정성, 회복탄력성, 공동체 기여 의식 등을 평가하고 있다. 특 히 2025 입시에서는 정신건강, 팬데믹 극 복 경험, 사회 정의에 대한 관심 등을 주 제로 한 자기서술형 답변이 많아진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스펙’이 아니 라, 개인의 서사와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 추는 최근 입시 방향을 반영한다. 커먼앱의 데이터는 단순한 숫자를 넘 어, 오늘날 미국 대학 입시가 어떻게 변화 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학생 개 개인의 다양성과 스토리, 그리고 잠재력 에 주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 큼, 앞으로의





PROGRAM DURATION : March 10 - May 29 (11 Weeks) No Classes 4/14 - 4/17




PROGRAM DURATION : March 15 - May 31 (11 Weeks) No Class 4/19
In-Person Classes Only (Saturdays | 9 AM - 11:00 AM and/or 11:00AM - 1:30PM) 12PM-12:30PM Lunch Bre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