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0(금)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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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부활”한동훈^이재명의 오월동주

“원외

‘대권 포석’이해관계 맞아떨어져

“개 눈에는 똥만 보이죠.”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단체대화방에 지구당 부

활을 반대하는 주요 정치인 기사가

올라오자 나온 반응이다.“(지구당 부

활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20

세기 때 시대착오적 돈 얘기만 하고

‘입법 강행^거부권’정국 재연 전망

野, 19일 3개 법안 처리 예고에

與, 본회의 보이콧^필리버스터 검토

尹 ‘24건째 거부권’ 행사도 유력

野, 26일 25만원법 등 재표결 별러

소모적 대치 속 민생^협치 ‘흐릿’

일주일간의‘추석 휴전’이 끝나자마

자 정기국회를 둘러싼 여야의‘가을

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당장 연휴

직후 열리는 19일 본회의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 중재로 미

뤄진 김건희특검법과 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못

박았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보이콧을

비롯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을 위한 무제한토론) 카드까지 재차

만지작거리고 있지만, 야당의 독주를

막아서기엔 역부족이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에 기댈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정국은 또다시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본회의는 여야 공히 물러설

있다”“대안도 없이 반대하는 저분들

은 좀 실망이다” 등 날 선 반응이 뒤

따랐다. ★관련기사 8면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 주당 대표가 앞다퉈 지구당 부활을

에 일주일간 유예된 만큼 더 이상의

‘양보’는 없다는 강경 기류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8일 통화에서“3개 법

안 일괄 상정 방침엔 변동 없다. (우

의장이) 12일 본회의를 연기할 때부 터 19일은 확답받았던 부분 아닌가”라

고 말했다. 연휴 기간‘의료 협치’를 명

분으로‘강제휴전’을 독려했던 의장실

도, 여야의정협의체 협상이 진척 없는

상황에서 더는 중재를 입에 올리기가 곤란해졌다. 이에 의장실 관계자도“마

냥 기다릴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법안 단독처리에 맞서

본회의 보이콧은 물론‘2박 3일 필리

버스터’까지 예고하고 있어 격돌이 불

가피하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

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의장과 여

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본회의 날짜는

26일뿐이다. 여야 합의 정신을 위반 하는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수

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 통령의 거부권 행사도 유력해 보인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특검법은 1번, 채

상병특검법은 2번이나 국회로 돌려보

낸 전례가 있다. 지역화폐법 역시 여

당과 대통령실은“현금살포법”이라고

원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결

공언하면서 이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원외 정치인의

경우 여야를 막론하고 기대감이 고

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차떼기’ 등 불법 정치 자금의 온상으로 지목

돼 사라진 지구 당 부활을 이들 이 기대하는 이 유는 뭘까.

18일 한국일

보 취재를 종합

하면, 이들 원외 정치인들의 요구 는“최소한의 정 치 활동을 보장

해달라”는 것이다. 현행 정당법·정치

자금법은 국회의원이 아닌 경우 후원

회와 사무실, 유급 직원을 둘 수 없도 록 하고 있다. 정치를 하는 데 필요한 자금과 장소, 인력이 모두 묶여 있는 셈이다. “정치를 하려면 사람을 만나야 합 니다. 당원들과 회의 한 번 하려고 하면 식당이나

추석 연휴 경증환자 방문 30% 급감

문 연 병원^약국 늘어나며 분산 효과 尹 “불편 감내해준 국민 여러분 덕분”

조기분만^수지접합 환자 등 위기 속출

어나는 등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해 준 덕에 우려했던‘응급실 대란’은 없 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조 기 분만이 임박한 임신부, 심혈관 시 술 같은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이 ‘응급실 뺑뺑이’를 도는 등 위기 상황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 18일 브리핑을 열고 전날까지 연 휴 나흘간(14~17일) 응급실을 찾은 환 자는 일평균 2만7,505명으로, 지난해 추석(3만9,911명)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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