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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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협의회 송영건 회장, “통일 논의 활성화 방안 마련에

“다시 쓰는

사랑이야기” 필라안디옥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부흥회 강사 김한요 목사, 10월 11일∼13일 3일간 13일 오후5시 은퇴 · 임직 · 선교사 파송식

필라안디옥교회(담임 임재영 목

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부

흥회와 은퇴, 임직, 선교사 파송식

을 갖는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

일간 베델교회 김한요 담임목사를

강사로 ‘다시 쓰는 사랑이야기’ 주

제로 30주년 기념 부흥회로 모인다.

또한 13일 주일 오후 5시에는 은퇴, 임직, 파송식을 거행한다.

필라안디옥교회는 지난 30년 동

안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선교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

는 데 앞장서 왔다. 이 교회는 다양

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동체 로, 예배와 봉사를 통해 교인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며, 필라델피아

및 전 세계에서 선교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부흥회에서는 11일 저녁 8 시 첫째날 ‘빵점 인생’, 12일 둘째날 오전 5시 30분 ‘아무나 하는 사랑인 가’ , 오후 7시 30분 ‘쪼개는 사랑’, 그리고 13일 셋째날 오전 10시 ‘노 래 따라 부르기’ 라는 제목으로 김 한요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또한 13일 창립 기념식에서는 9 명의 교회직분자들의 은퇴식과 19 명의 새로운 임직자들의 임직식이 거행되며, 김상진목사(오지연사모) 선교사 파송식이 열린다. <5면으로 기사 계속> 믿음으로 영적 유산을 계승하는

성료

‘2024년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지

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

는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있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나인출 대양주한인회총

연합회장과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

인회총연합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50개국 한인회장과 한

인회총연합회 임원 등 350여 명과 한

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

일위원회 여당 간사, 이기헌 더불어민

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등 70여 명의

국내 주요 인사를 포함해 총 420여 명

이 참석했다.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에서는 현

직회장인 대남부뉴저지 이봉행 회장

과 피츠버그 박효숙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다

양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재외동포

단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재외 동포단체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얻었 다.

남부뉴저지 이봉행 회장은 “전 세

계에서 모인 한인회장들과 함께 우리

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인

사회의 단합과 협력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며 “특히, 다양한 지역의 한

인 사회가 직면한 도전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배운 점 이 많았다. 이런 배움을 바탕으로 남

부뉴저지 한인사회가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 을 밝혔다.

케이컬 한국문화재단(단장 설인

숙)이 주최한 2024 김치축제가 지난

10월 5일 필라델피아 러브파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심 한복

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김치 애호

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

었다.

축제에서는 김치 담그기 체험, 한

국 전통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음식

문화의 중심에 있는 김치를 널리 알

리고, 필라델피아 시민들에게도 한 국 전통 음식의 매력을 전하는 데 중

점을 두었다.

설인숙 단장은 “김치는 한국의 상

징적인 음식으로, 이번 축제는 3년

연속 러브파크에서 김치를 통해 한

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주민들과 소 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

필라델피아 지역의 관람객들이 김 치의 독특한 맛과 건강 효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매우 기뻤다”고 전 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현장

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고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

으며, 발효 음식의 효능

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국의 식문화를 더 깊이 이

해할 수 있었다. 또한 미 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김밥, 떡볶이, 호떡, 김치

복음밥, 잡채, 소고기 덮

밥 등 다양한 음식 판매 를 통해 한국음식의 풍미

를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

다. 한편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인 부

채춤, 대북, K-Pop 댄스, 한복패션 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한국 문 화 공연이 있었다.

케이컬 한국문화재단은 이번 축

제가 필라델피아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 하며, 앞으로도 김치와 같은 전통

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행사 를 계획하고 있다.

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한글날 기념행사‘한글문화 큰잔치’

일시 : 10월 12일(토) 오전 9:30-오후 2:30

장소 : 피스밸리 공원(770 New Galena Rd. Doylestown)

문의 : 지선영(215-966-7084), 조수진(302-753-8085)

▶필라안디옥교회 30주년 기념 부흥성회 및 임직예배 강사 : 김한요목사(베델교회 담임)

일시 : 10월 11일-10월 13일 (11일 오후 8시, 12일 오후 5:30, 7:30, 13일 오전 10시) 임직 : 13일 오후 5시 은퇴, 임직 선교사 파송식이 있다.

문의 : 610-828-6760

▶펜아시안 가을축제

일시 : 10월 12일 오전 11시-오후 3시 (우천시 10월 19일)

무료 먹거리, 공예작품, 라이브 공연들, 게임과 경품 제공

장소 : PASSi 파킹장

주소 : 6926 Old York Rd. Phila.,

▶가수 박완규 초청 필라 밀알의 밤

일시 : 11월 3일(주일) 오후 5시

장소 : 영생장로교회

티켓 : $20

문의 : 267-261-8907, 215-833-8070

▶서재필 라이프 아카데미(필라델피아)

기간 : 2024년 9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13주간)

•ESL: 화,목 10:00-12:00(Zoom)

•라인댄스: 수 10:00-11:00 (서재필 강당)

•노래교실: 수 11:00-12:00 (서재필 강당)

수강료 : 무료, 문의 및 등록 : (215) 224-9528

▶서재필 웰니스 센터(JWC)

수채화교실: 월 9:00-10:00, 화 10:00-11:00

영어교실: 월 9:15-10:15 / 라인댄스:월 10:30-11:30

기공체조: 월 12:30-1:30, 목 9:00-10:00

대바늘: 월 1:30-2:30 / 코바늘: 화 11:00-12:00

스마트폰: 화 11:00-12:00

한국무용: 수10:00-11:00(기초) 11:00-12:00(살풀이)

음악이론: 목 10:00-10:30 / 노래교실: 목 10:30-11:30

시니어수학: 목 12:30-1:30 / 마음챙김: 목 1:30-2:30

주소: 1290 Allentown Road Lansdale, PA 19446

문의: 267-638-9500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한국무용 & 장구: 화 1:00 / 봉술: 월,수,금 2:00

스마트폰교실: 화 3:30 / 그림교실: 수 3:30

색소폰 교실: 수 4:30 / 라인댄스: 목 2:00

영어교실: 목 3:30 / 칼림바교실: 금 1:00 /독서: 금 3:00

*장소: 피크센터(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문의: 그레이스 정( 215-362-7432, ext. 212)

한국일보/The Korea Times Philadelphia

발 행 인 민 준 편집국장 차 문 환

구독신청 및 광고접수 267-446-3356 이메 일: ktimesedit@gmail.com 주 소: 7827 Old York Rd #202 Elkins Park. PA 19027

필라 한국일보는 뉴욕 한국일보와의 계약에 의해 일간지로 발행되며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남부 뉴저지 주에 배포됩니다. 한국의 한국일보 본사는 필라 한국일보에 의해 운영, 발행 되는 신문 기사 내용에 대한 법적, 재정적 책임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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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5일, 남부뉴저지통합

한국학교(교장 김정숙)는 뉴욕한인

회가 주최한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선

두 취타대로 참가하여 한국 전통문

화를 맨해튼 중심부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남부뉴저지통

합한국학교의 취타대 대원 6명이 참

냈다. 최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

럽판에 따르면, WHO 유럽지부의

국가 건강정책·시스템 책임자인 나 타샤 아조파르디 무스카트는 최근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청소년

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파 생되는 문제적 행동이 증가하고 있 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면에서 기사 계속>

여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이번 학기에 대금 연주자인 정우성 전

문 강사를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취타

대 양성에 나섰다.

학생들은 단소, 소금, 태평소, 용고

등 다양한 전통 악기를 배우며 한국

의 전통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에서의 활약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정우성 전문 강사는 “그간 여러 나 라와 지역의 한국학교들과 협업해 왔 는데, 본교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지 키고 교육하는 데 선두에 있다고 판 단한다. 앞으로 학교의 전폭적인 지 원 속에서 세계 최고의 취타대원들을

키워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그동안 육성해 온 전통 타악 연주단 을 매주 추가로 1시간씩 리허설을 진 행하며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 해 예술단의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 고, 학생들이 한국 전통 예술을 깊이 있게

그는 연령 제한, 가격 통제, 금연 구역 설정 등의 조치가 담배 규제에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 기기의 유해한 사용을 억 제하는 방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필라안디옥교회

안디옥교회는 M.O.V.E의 비전(복

음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선교적교

회.한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성령

의 비전으로 세워가는 교회.도움을

주는 본이 되는 교회)을 가슴에 품

고 복음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디아

스포라 선교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

해 호성기 원로목사의 선교 비전을

이어받아 2대 임재영 담임목사가 고

군 분투하고 있다. 임재영 목사는 “

가정이라는 Here & Now 선교지

에서부터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

의 발자취를 따라 선교를 감당하겠

다”는 포부를 밝혔다.

은퇴자: 장로(노해완)/안수집사 (이상삼, 윤병호, 손영복)/권사(김영 분, 이종락, 이희연, 장수이, 장정 숙)- 9명

임직자: 장로(박영식, 최원재)/안 수집사(박찬근, 양창수, 유철호, 윤 혜찬, 임상택, 한형규)/협동안수집 사(조용로)/권사 임직(김윤희, 김지 아, 엄혜정, 오경미, 유영민, 임종희, 하재광) 등 19명

선교사파송: 김상진목사(오지연 사모)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회장 조수진)는 재외동포청의 후

원아래 2024년 578돌을 맞는 한글

날을 기념하며 ‘한글문화 큰잔치’ 를 오는 12일(토) 피스밸리 공원에 서 갖는다. 종목은 그림그리기, 한글디자인, 백일장 그리고 전통놀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선영 총무(215966-7084) 또는 조수진 회장(302753-8085)에게 문의하면 된다. 행사시간은 10월 12일(토) 오전 9:30-오후 2:30까지 피스밸리 공원 (770 New Galena Rd. Doylestown) 에서 갖는다.

| 진료과목 : 퇴행성 관절질환, 목/허리/어깨/무릎통증, 좌골신경통, 디스크 질환, 만성두통, 편두통,비염,알러지,갱년기 증후군 및 불임증, 급만성 체증 및 소화기 장애, 비만증,금연/금주, 중풍예방, 우울증, 불면증, 교통사고 후유증 질환 | 물리치료 취급보험 : 교통사고, 메디케어, Cigna, keystone 65, Highmark Blue Shield, Keystone First, Personal Choice(PPO), 기독교 상조회, 직장상해 보험

키스톤65(Keystone 65)

제가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는 학

생이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 시험을 치러야 하는지 여부이다. 저는 의심 할 여지없이 SAT 또는 ACT 점수가 있으면 학교에 입학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고 굳게 믿는다.

는 것처럼 보였던 시기에 일어난 변 화이다.

하지만 해당 기간의 데이터를 살펴

보면 2020년에는 220만 명의 응시자 에서 2021년에는 총 응시자 수가 150 만 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30%의 감

학교들이 ‘시험 선택’이라는 개념 을 도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코 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험 정원이 제한되어 학생들이 선택의 여지가 없

소가 있었지만,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 꺼이 시험을 치르려고 했는지 알아두 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 선택’이 제공하는 이야기는 대학이 학생들을 더 쉽게 걸러낼 수 있게 해준다. 학생이 SAT 점수를 제출하지 않는 다면, 이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받은 점수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 이다. 일부 학교, 특히 캘리포니아 공 립학교처럼 ‘시험 블라인드’를 시행 하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 는 ‘시험 선택’을 통해 최종 합격할 학생을 필터링하는 데 도움을 준다.

SAT/ACT 점수가 보통이거나 높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합격 가 능성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특히 한 인 커뮤니티에 속한 학생들은 입학에 있어 특별한 편의를 제공받는 것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전국 평균 SAT 점수는 1028점인 반 면, 아시아계 학생의 평균은 1219점이 다. 이는 학교가 SAT 점수에 대해 어 느 정도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을 의미한다.

전반적으로 형평성이나 평등에 대 해 말할 수는 없지만, 현재

SAT Class | Elementary Program (11주)

9월7일- 12월2일 (11/30, 11/28 수업 없음)

*11월과 12월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

9월9일- 11월21일

(4:30PM-6:30PM) 1과목 또는 2과목 선택 가능

9월14일- 11월23일

4개 수업(오전 9시~오후 1시 30분) 과목에 따라 수업 시간이 다릅니다

/연장반 3PM-4PM

월/화요일 레벨 5 및 레벨 6

(월: Reading and Writing, 화: Math)

수/목요일 레벨 3 및 레벨 4

(수: Reading and Writing, 목: Math)

ELA: Reading and Writing 수학 수업 범위: 기초 대수학, 대수학 1 및 2, 기하학, 기초 미적분학 1과목 또는 2과목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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