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필라델피아에서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재향군인회
미북중부지회(회장 전영현)는 지난
19일(토) 헌팅턴 밸리에 위치한 로리
머공원(183 moredon Rd. Huntingdon Vally, PA 19006)에서 ‘제72주년 향
군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참전 용사
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과 함께
전영현 재향군인회 회장의 환영사, 필라델피아 한인회 김성중 회장의 축
사, 필라민주평통 이주향 회장의 축
사가 이어졌다. 특히 재향군인회는
이날 재향군인회를 위해 평소 봉사
한 두 학생(매튜 최, 티모시 리)에게
감사의 상장을 수여했다.
전영현 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오늘날 한미 동맹
의 굳건한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하
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군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
기며, 향후 국가 안보를 위한 지속적 인 노력을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으며,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
대 예비역의 향군 참여가 더욱 활발
하게 필라지역에서 이어져 가기를 기
대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올해 마지막 필라델피아 여성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5일 윌밍턴 소재 화이트 클레이 크릭 컨트리 클럽에 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이미아씨
가 챔피언에 올랐고 김정진씨가 장 타, 권린다씨가 근접상을 받았다. Aa 조 1등은 최정화, 2등 오근영, 3등 최 근미씨 였고, A조에서는 1등 이경희,
2등 김소피아, 3등 박정화, B조에서 는 1등 김애란, 2등 전수잔, 3등 황가 연, C조에서는 1등 권미경, 2등 이복 희, 3등 신로즈메리 씨가 차지했다.
사단법인 선한사마리
안 동심회(선사인 동심회)
경천효도본부(회장 한상 우) 10월 월례회의가 지난 20일 서라벌식당에서 있 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상우
회장을 비롯 이사들이 모
여 예배를 드리고 노인 공 경과 효도 실천의 중요성 에 대한 가치를 성경을 통 해 확인한 자리였다.
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가수 박완규 초청 필라 밀알의 밤
일시 : 11월 3일(주일) 오후 5시
장소 : 영생장로교회
티켓 : $20
문의 : 267-261-8907, 215-833-8070
▶흥사단‘도산의 밤’
행사 : 한국전통 문화공연, 리더쉽 포럼, 만찬, 축하공연
일시 : 11월 9일(토) 오후 4시
장소 :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터
참가비 : $50, 부부동반 $75
문의 : 임윤택(215-668-8790), 박교준(267-328-8489)
▶2024년 마지막 위생교육
일시 : 11월 18일, 25일 오후 7시부터
장소 : 모아 샤핑센터 2층(25명 정원)
문의 : www.kagro.com, 267-902-2328
▶서재필 라이프 아카데미(필라델피아)
기간 : 2024년 9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13주간)
•ESL: 화,목 10:00-12:00(Zoom)
•라인댄스: 수 10:00-11:00 (서재필 강당)
•노래교실: 수 11:00-12:00 (서재필 강당)
수강료 : 무료, 문의 및 등록 : (215) 224-9528
▶서재필 웰니스 센터(JWC)
수채화교실: 월 9:00-10:00, 화 10:00-11:00
영어교실: 월 9:15-10:15 / 라인댄스:월 10:30-11:30
기공체조: 월 12:30-1:30, 목 9:00-10:00
대바늘: 월 1:30-2:30 / 코바늘: 화 11:00-12:00
스마트폰: 화 11:00-12:00
한국무용: 수10:00-11:00(기초) 11:00-12:00(살풀이)
음악이론: 목 10:00-10:30 / 노래교실: 목 10:30-11:30
시니어수학: 목 12:30-1:30 / 마음챙김: 목 1:30-2:30
주소: 1290 Allentown Road Lansdale, PA 19446
문의: 267-638-9500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한국무용 & 장구: 화 1:00 / 봉술: 월,수,금 2:00
스마트폰교실: 화 3:30 / 그림교실: 수 3:30
색소폰 교실: 수 4:30 / 라인댄스: 목 2:00
영어교실: 목 3:30 / 칼림바교실: 금 1:00 /독서: 금 3:00
*장소: 피크센터(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문의: 그레이스 정( 215-362-7432, ext. 212)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김곤목사)의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이 매 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켄싱턴 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 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한국일보/The Korea Times Philadelphia
발 행 인 민 준
편집국장 차 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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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ed by the Committee for the Five Northern Provinces in Philadelphia
Songs of hometown, hope for peace
SATURDAY, NOVEMBER 9, 2024
5:30 PM
JUBILEE PRESBYTERIAN CHURCH, 1911 W MARSHALL ST, NORRISTOWN, PA 19403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오후 5:30 기쁨의 교회
We all carry the memory of home in our hearts.
At this special concert, renowned vocalists will perform songs in their native languages, including Korean classics and stirring arias, honoring the memories of separated families and raising awareness of those still waiting for peace in the North Additionally, through the AI contest, we will envision our beloved hometowns, places we have never been, and a reunified Korea, creating a shared moment for all generations
Your creative contribution will remind us that hope for a reunited Korea remains alive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고향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한 콘서트에서는 저명한 성악가들이 모국어로 된 노래와 한국의 가곡, 감동적인 아리아를 통해 이산가족의 기억을
기리고, 여전히 평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입니다. 또한 AI 공모전을 통해 그리운 고향, 가보지 못한 고 향, 또 평화통일된 한국을 함께 그려보며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창의적인 기여는 통일된 한반도에 대한 희망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상기시킬 것
Sang Bum Cho, Tenor (Korea)
Emilie Kealani, Soprano (The Philippines)
Kylie Kreucher, Soprano (United States)
AI-Rendered Image Contest: My Hometown / Peacefully United Korea (Choose 1)
AI 이미지 공모전 주제 1: 내 고향, 주제 2: 평화통일된 한국 (택 1)
First Place: $250
Second Place: $150
Third Place: $100
Submission Deadline: November 2, 2024
Application: https://bit ly/hometownAI
Hongrui Ren, Tenor (China)
Jinhyun Park, Pianist
Special Appearance Philadelphia Camerata Children’s Ensemble
Ticket Sale $15 bit ly/songsofHome
Contact: KoreanFiveProvinces@gmail com Mike Choe-President 215-740-1255
Supported by Society of Young Korean Americans (SYKA)
반재돈(91세) 회원, 선두에서 리드, 동호회원 마스코트 역할
권혁태 회장 온화한 인품 리더십 발휘/현재원, 조수연 20년 경력 산행 리더 역할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가
곳에 여러 자연경관이 있어 등산을 즐 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이 지역에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필라델피아 등산 동호회를 만나 봤다.
이 동호회는 등산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 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교류를 목적으로 25년 전 설립돼 지금까지 활동하 고 있다. 필라 등산동호회는 매월 1, 3주에 첼튼햄고등학교에서 오전 7시에 모여 대형 버스를 이용 필라, 뉴저지, 뉴욕 등 주요 등 산지로 여행을 떠난다.
본보는 필라등산동호회 권혁태 회장, 반 재돈(91세) 회원, 조수연 산행리더들을 만 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필라델피아 등산 동호회는 어떻게 시작 되었나요?
권혁태: 저희 동호회는 필라델피아에 거 주하는 자연과 등산을 사랑하는 몇몇 친구 들이 모여 시작되었다. 등산을 좋아하지만 함께 갈 사람이 없어 혼자 등산하는 분들도
많았고, 정보가 부족한 경우도 있었죠. 그
래서 우리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이 함께 모여 안전하고 재미있게 등산을 즐
기자는 취지로 동호회를 만들게 되었다.
동호회에서 진행하는 활동은 어떤 것들 이 있나요?
권혁태: 저희는 매달 두 번 정도 정기적으 로 등산 모임을 갖고 있다. 거리나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택하고, 초보자도 편
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린다. 또한
등산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거나, 자연 보호 와 관련된 활동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로
깅(쓰레기를 줍는 등산) 활동도 병행하고 있
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도 고취시키고 있 다.
동호회에 참여하려면 어떤 자격이 필요 한가요?
조수연: 특별한 자격은 필요하지 않아요.
등산을 좋아하거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
내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 한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등산 코스의 난이도와 준비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고 있다. 저희 동호회는 서로 도와가
며 등산을 즐기기 때문에 혼자 등산하는 것
이 어려운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 다.
앞으로 동호회의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
인가요?
권혁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등산을 통해 건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 와 협력하여 산림 보호와 같은 환경보호 활
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저희 동호회는 단순 히 등산만 하는 모임이 아니라, 자연을 사랑
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커 뮤니티로 발전해 나가고 싶다.
91세 반재돈 회원의 건강 비결: 필라 등 산 동호회가 준 활력의 비밀 필라델피아 등산 동호회에서 가장 연장 자인 반재돈(91세) 회원은 동호회의 살아있 는 전설로 불린다. 9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 고, 그는 여전히 매달 여러 번 동호회 등산 에 참여하며 젊은이들 못지않은 활력을 자 랑한다. 반재돈 씨가 어떻게 이토록 건강을 유지하며, 등산 동호회가 그의 삶에 어떤 영 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았다. 반 회원은 “건 강의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자연 속에서 얻 는 에너지”라고 말한다.
반재돈 씨는 나이 들어서도 건강을 유지
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삶의 패턴을 강조했다. 그는 아침 식사를 매일 같은 것으로 먹는다며 삶의 규 칙성을 강조한다.
반 회원은 동호회 활동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삶의 활력소라고 말한다. 그는 다양 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함께 등산하며 느끼 는
그의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는 모두에게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동호회 회장은 “반재돈 회원 님은 우리 모두에게 건강한 삶의 롤 모델입 니다. 그분의 열정과 꾸준함은 다른 회원들 에게도 큰 자극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권혁태: 등산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마 음의 휴식이자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이 다. 필라 등산 동호회에 와서 함께 자연을 만 끽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 들어 보세요. 언제든지 환영한다!
문의: 권혁태 회장(267-798-9750)
| 진료과목 : 퇴행성 관절질환, 목/허리/어깨/무릎통증, 좌골신경통, 디스크 질환, 만성두통, 편두통,비염,알러지,갱년기 증후군 및 불임증, 급만성 체증 및 소화기 장애, 비만증,금연/금주, 중풍예방, 우울증, 불면증, 교통사고 후유증 질환
| 물리치료
취급보험 : 교통사고, 메디케어, Cigna, keystone 65, Highmark Blue Shield, Keystone First, Personal Choice(PPO), 기독교 상조회, 직장상해 보험
65)
CBS, 강경 반이민 정책 실제 시행시 예산 분석
“100만명 추방에 $200억”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가 올해 대선에서 당선되면 취임 즉
시 미국내 불법체류 이민자들에 대
한 대규모 체포와 추방 정책을 시행
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이같은 반
이민 강경책이 실제 시행되기 위해
서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필요하다
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CBS 뉴스는 이민 전문가들
과 변호사들 및 경제학자들의 분석
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100만 명
의 불체 이민자를 체포해서 추방
하는 데는 약 200억 달러의 세금
이 투입돼야 하고 ▲현재 미국내
에 약 1,1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
는 불체자들을 모두 추방하기 위
한 예산을 실제로 마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이같은
예산이 실제로 의회에서 지원된다
고 해도 미국내 불체자들을 모두
추방하려면 최소한 4년 이상이 소
요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기
임기 첫 해이던 지난 2016년 당시
에도 대대적인 이민자 추방을 공약
했었지만 트럼프 1기 정부 4년 동
안 추방된 이민자수는 32만 명 정
도였다고 CBS는 전했다. 이민 전문
가들의 분석 결과 미국내 불체자 1
비용 든다
명을 추방하는데 소요되는 예산 비
용은 약 2만 달러로 추산됐다고
CBS는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공화당
전당대회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
서 취임 첫날 남부 국경을 폐쇄하겠
다고 밝히는 등 강경 반이민 정책
을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우리가 불 법 이민자들의 침공을 막지 않는
다면 미국에는 어떤 희망도 없다.
이런 수준의 침략은 전례가 없다.
우리는 남부 국경의 침략을 중단
시킬 것이며, 이를 매우 빨리 할
것”이라며 자신이 백악관으로 돌
아가면 첫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강제 추방을 진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합법 이민 확대에 대한 인식도 부
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조사에서 합법 이민이
미국에서 기존의 사업체를 인수하지 않고 창업을 통해 투자비자 (E-2)를 신청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본인의 아이디어로 창업 을 해서 투자비자를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창업을 통해 비자를 받는 과정이 수월한 것만은 아니다. 이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 항들을 정리했다.
-창업을 하면 시간이 많이 걸
린다는데
▲기존 사업체를 인수할 때보
다 시간이 더 들게 된다. 우선 소
셜번호가 없어 크레딧을 쌓지 못
했다면 사업할 장소에 대한 임대
차 계약을 할 때부터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창업을 하면서 정부
로부터 인허가를 받고 리모델링
을 하는 과정에서 한국보다 시간
이 더 많이 들 수 있다.
-기존 사업체를 인수하여 업
종을 변경하고 싶은데
▲가능하다. 수익이 잘 나지 않
은 사업체를 인수해서 업종을 변
경하여 창업하는 사례들도 있
다. 이 경우에는 기존 사업체에서
기계 설비만 인수(asset purchase agreement)하고 본인이 구상하는
사업에 맞게 변경하게 된다.
-창업하면서 미국에 무비자
로 계속 체류할 수 있는지
▲한국에서 무비자로 입국하
여 투자비자를 신청할 사업체를
창업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
린다. 이때 무비자로 90일 가까
이 체류하더라도 사업체를 오픈
하기 힘들 수 있다. 그렇다고 무
비자로 미국에 자주 입국하기도
쉽지 않다. 만일 창업을 하기 위 해 입국할 때는 관광이 아니라
사업 목적으로 설명하고 다음에
재입국해야 할 경우에는 투자비
자를 준비하는 근거 서류를 지
참하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수 있다. 하지만 창업하는 경우 에는 각 단계를 진행할 때마다 예상치 못한 경비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진행하면 서 발생하는 투자금에 대해서도 자금출처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뉴저지 조사 10명 중 6명 “불법 이민자 추방 지지”
뉴저지 주민 10명 중 6명 가까이
는 불법 이민자 추방을 지지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합법 이민절차를
더 까다롭게 해야 한다는 주민이 절
반을 넘어서는 등 이민에 대한 인식
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톡턴대가 지난 17일 발표한 뉴
저지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7%는 불법으
로 거주하는 이민자 추방을 위한 국
가적 노력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정당별로 보면 공화당 성향 응답자
의 89%, 무당층 응답자 56%, 민주
당 성향 응답자 33%는 불법 이민자
추방 지지 입장을 보였다.
더 확대돼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찬반 응답이 각각 34%씩으로 동수
를 이뤘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합법 이민 절차를 더 까다롭게 해
야 한다는 응답이 51%로 더 많았고
이민 절차를 더 쉽게 만들어야 한
다는 의견은 20%에 그쳤다. 이 같은
이민에 대한 인식 변화는 남부 국경
위기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기 때
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담당 변호사로부터 이를 설명하
는 편지를 받아 입국시 필요할
때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창업하는 과정에 자금이 계
속 들어가는데 ▲기존 사업체를 인수할 경우
에는 인수 금액이 정해진다. 따
라서 투자비자를 신청할 때 어 느 정도 비용이 들지를 예상할
자신이 창업 한 사업체를 통해 영주권을 신 청할 수 있다. 하지만 창업을 하 지 않고 기존 사업체를 인수하 는 경우에는 투자비자(E-2)는 가 능하지만 직접투자이민은 가능 하지 않다. 왜냐하면 기존 직원 을 고용하더라도 신규 고용창출 로 인정이 되지 않고 새로운 직 원을 고용해야만 고용창출 조건 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희 변호사 (213)385-4646 imin@iminusa.net
2024년 대통령 후보 소개 -2
2024년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펜실베니아주 투표용지에 오른 네 명의 대선 후보들을 기재된 순서로 소개한다.
자유당 체이스 올리버 (Chase Oliver)
체이스 올리버는 2022년 조지아주 상원 선거
에 출마했던 자유당의 운동가이다. 올리버는 2023 년 4월 4일에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발표했 고, 자유당은 2024년 5월 26일 자유당 전국 대회 에서 올리버를 대통령 후보로 선정하였다. 이 때, 마이크 터 맛 (Mike ter Maat)이 그의 러닝메이 트로 지목되었다.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태어난 올리버는 현재 조 지아주 애틀랜타에 거주한다.
올리버는 13년 동안 외식업계에 종사하였으며, 2020년 기준으로 다국적 해운 서비스 회사에서
수입 배송 업무를 맡고 있다.
올리버의 정치적 행보는 이라크 전쟁 반전운동
가로 시작되었고, 2010년에 자유당에 가입했다.
올리버는 2020년 조지아주 연방 하원의원 선
거구 9 특별 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하여 2%의 득
표를 올렸다. 2022년에는 조지아주 연방 상원 선
거에 출마하여 2.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당시
라파엘 워녹 (Raphael Warnock, 민주당) 49.4%, 허셜 워커(Herschel Walker, 공화당) 48.5%로 두
후보가 결선 투표에 올랐다.
녹색당 질 스타인 (Jill Stein)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질 스타인은 2023년 11월 9일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녹색당 은 2024년 8월 17일 전국 대회에서 스타인을 당 의 대통령 후보로 선정하며 부치 웨어(Butch Ware)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하였다. 스타인은 2016년, 2012년에도 녹색당의 대선 후보였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인 스타인은 현재 매
사추세츠주 렉싱턴에 거주한다. 스타인은 1973 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관계학(인류학, 사회
학, 심리학 융합 전공)을 전공하여 우등으로 졸
업했고, 1979년 하버드 의대를 졸업하였다.
정치 입문에 앞서 스타인은 내과 의사이자 하
버드 의대의 의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스타인은
많은 질병이 환경 오염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을 깨닸고 환경운동가가 되었다. 스타인은 “위험
의 길: 아동 발달에 대한 독성물질의 위험과 건
강한 노화에 대한 환경의 위험(In Harm’s Way: Toxic Threats to Child Development and Environmental Threats to Healthy Aging)”의
공동 저자이다.
스타인은 렉싱턴의 시 회의에 두 번 선출되었 고, 2003년에는 매사추세츠 주민들의 건강과 복
지를 위해 일하는 비영리 단체인 매사추세츠 보
건 커뮤니티 연합을 공동 설립하였다.
스타인은 석탄 발전소와 압류 주택에서 진행
된 여러 시위에 참여했다. 스타인은 1969년 하버
드 대학교 재학 당시 미국의 군사 및 외교 정책 관
련 학생 시위 과정에서 대강당 점거를 통해 처음
으로 정치적 활동을 경험하였다. 1998년, 스타인 은 독성물질의 위험으로부터의 아이들 보호를 정치인들에게 촉구하며 환경 문제를 인간의 건
강 문제로 소개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스타인은 입법 회의 및 정부 기관에서 증언해 왔다. 매사추세츠주의 수산물 섭취 권고안 개정
을 촉구하며 수은 오염으로부터 여성과 아동을
보호할 것을 주장하였고, 매사추세츠주의 석탄
발전소를 깨끗이 하고 석탄 발전소 규제를 통과
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이끌기도 하였다. 스타인 은 전국방송 뉴스 프로그램에서 환경 위생 전문 가로 활동해왔고, 사회적 책임을 위한 의사회 (Physicians for Social Responsibility)의 이사로 재직했었다. 스타인은 또한 선거 캠페인 재정 체 계 개혁을 옹호한다.
출처: Ballotpedia 후보 소개 내용 발췌 (https:// ballotpedia.org/Kamala_Harris_presidential_campaign,_2024, https://ballotpedia.org/ Donald_Trump_presidential_campaign,_2024, https://ballotpedia.org/Jill_Stein, https:// ballotpedia.org/Chase_Oliver_presidential_campaign,_2024)
본 기사는 렌피스트 저널리즘 인스티튜트가 주관, 윌리엄펜재단 후원 협력프로젝트인 Every Voice Every Vote의 일환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everyvoice-everyvote.org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천효도본부>
“효성과 신앙이 뛰어난 한 여인의 일생”
선사인 동심회는 경천 효도 본부 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성호를 높이 고 복음을 전파하며 효도 사상을 선 도하여, 오늘날처럼 윤리와 도덕이 퇴색해 가는 현실을 직시하고 화목 한 가정, 행복한 사회, 하나님을 경 외하고 부모 형제 우애와 이웃 사랑 을 모토로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고 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한 여 인의 사연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기근으로 인하여 베들레헴 사람 엘리멜렉은 부인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론과 함께 서해 동편 모압 지방으로 이사하여 살게 되었습니 다.(룻 1:) 그곳에서 말론은 룻이라 는 성실한 여인을 만나 결혼하게 되 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10년 만 에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인 나오미 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이사하여 궁 핍한 삶을 살면서도 시모에게 효도 하며 살았습니다.
룻은 자기 동족과 신을 버리고 나 오미 시모의 동족과 하나님께 가기 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룻의 신앙 과 효성은 이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부모에 대 한 룻의 효성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우 러나온 것이었고, 그녀의 효심은 이 방 여인임에도 불구하고 베들레헴 사람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날 정도 였습니다.
시월의 단풍
내 안에 축적된 너라는 생각들이 빛을 닮아가는 시간
한상우
오늘날처럼 국제결혼이 보편화되 고, 동족이라 해도 문화적으로 다 른 환경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이 만나서 살아가면서 고부간의 갈등 이 심각한 우리 사회에서,
도 제2, 제3의 룻과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효성과
말합니다, “너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하 십니다(잠 23:25).
내 속에는 온통 너라는 감정이 묻어있어
너의 미소가 떠오를 때마다
내 가슴은 수줍은 소년의 볼처럼 붉어지네
입술이 간지러울 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했으면
나는 그냥 초록으로 출렁일 수 있었을까
초록의 빗장을 허무는 시월에는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속삭여볼까
너를 생각하다가
너만을 그리워하다가
너로 물드는 시월에는…
장원의 / 시인
한국인 40대 이하 발병율 10만 명당 12.9명 1위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 발생 위험 20% 더 키워 45세 미만이라도 2년에 한 번은 대장내시경 해야
한국의 20~40대‘젊은’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12.9명으로 세
계 1위다. 연평균 증가율도 4.2%
로 가장 높다. 2022년 국제 학술지 ‘랜싯 소화기 & 간 연구’에 발표된
미국 콜로라도대 메디컬센터 연구
팀이 42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젊은 대장암 증가는 육류와 가공
식품 섭취가 급격히 늘고, 비만 인
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
다. 또한 젊은이라도 고혈압이나 당
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0% 이상 커진다.
UC 샌디에고 의대 연구팀이 최근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직장 출혈로 인한 혈
변이 나타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5배나 커진다.
박윤영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교
수는“20~40대는 설사나 변비 등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도 피로
나 과음, 과식을 원인으로 여겨 대
수롭지 않게 넘긴다”며“그러나 유
독 설사나 변비가 잦다면 20대일
지라도 대장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
다”고 했다.
대장암을 조기 검진하는 가장 좋
은 방법은 대장 내시경검사다. 그러
나 젊은이들은 건강에 대한 자신감
이 높아 대장 증상이 나타나도 간
과하기 쉽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별다른 이
상이 없으면 50세부터 대장 내시경
검사를 5년마다 정기적으로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권고안은 별다른
위험이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 것
이기에 가족력 등 위험 요인이 있으
면 더 빨리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
아야 한다.
김광용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대
장항문외과 교수는“최근 젊은 대
4U 치과 그룹 Joseph Choi 원장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0% 이상 커진다.
장암이 많아진 만큼 45세 미만이라 도 대장 내시경검사를 최소한 2년 에 1번씩 받아야 한다”며“특히 가 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매년 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이미지투데이>
권광안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 과 교수는“젊은이 가운데 대장암· 염증성 장 질환 등 중증 장 질환 유 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설사·복통 이 자주 생기면 대장 내시경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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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보철 사랑니 발치,
학생들의 이력서에서 발견하는 한 가
지 공백은 바로 자원봉사이다.
학업이 학생의 인생에서 우선순위이
기는 하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
은 학생에게 필수적이다. 많은 학교에 서 학생이 평생 동안 어떤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했는지 묻기 때문이다. 중
학교 이하의 학생들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고 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지
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자원봉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의 인성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
다. 다른 사람에게 봉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일하든 불우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든, 학생들은 리더
와 일꾼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자질을 개발할 수 있다. 봉사에 노출되
지 않은 학생은 자신의 성공에 의미 있 게 기여하는 데 필요한 자질이 부족하 다. 제가 본 대학 지원서 중 가장 의미
있는 에세이는 학생들이 깨달음과 성 장의 시기에 쓴 것으로, 대부분 지역사 회를 목격하고 봉사한 경험에서 비롯 된 것이다.
대학에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완 벽한 프로필을 갖추려면 학생이 대학 커뮤니티와 그 너머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지원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가치는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커뮤니티 전체 에 어떤 가치를 기여할 수 있느냐에 달 려 있다. 따라서 학생을 격려하고 학생 의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헌혈, 5km 달리기, 병원, 도서관, 캠프, 학교 등 자녀의 관심사 및 잠재적인 미래 직업과 관련된 기회 를 찾아보자. 지역 무료 급식소는 항상
더 많은 자원봉사자를 기꺼이 받아들 일 것이다.
일주일에 10시간 이상 봉사할 필요 는 없지만, 한 달에 한 번 2~4시간만
봉사해도
9월7일- 12월2일 (11/30, 11/28 수업 없음) *11월과 12월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
9월9일- 11월21일
(4:30PM-6:30PM)
1과목 또는 2과목 선택 가능
9월14일- 11월23일
4개 수업(오전 9시~오후 1시 30분) 과목에 따라 수업 시간이 다릅니다
3PM-4PM
월/화요일 레벨 5 및 레벨 6
(월: Reading and Writing, 화: Math)
수/목요일 레벨 3 및 레벨 4
(수: Reading and Writing, 목: Math)
ELA: Reading and Writing 수학 수업 범위: 기초 대수학, 대수학 1 및 2, 기하학, 기초 미적분학 1과목 또는 2과목 선택 가능
우 리 모 두 의 내 일 을 위 해 민 주 당 에 투 표 하 세 요 !
Tim Walz
Kamala Harris
2 0 2 4 년 선 거 일 : 1 1 월 5 일
인플레이션과 가격폭등 방지, 더 많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주택 300만채 건설 등, 노동자와 중산층을 위한
기회 경제 건설
처방약 비용 상한선 도입, 의료 부채 감소,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 강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한 pre-K 교육, 방과 후 및 방학 학습 프로그램 제공, 직업훈련 및 기술교육 확대 등 교육에 대한 투자 확대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과 폭력 근절, 커뮤니티에 기반한 전략을 통한
총기범죄 감소, 아시아계 대표자들의 공직 진출 확대
미국사회 내 이민자의 역할과 기여 인정, 가족초청 이민제도 유지 및 강화, 시민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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