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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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한인연합회(필라한

인회[회장 김성중], 중앙펜실베니

아한인회[회장 최태석])가 주최한

2024 코리안 컬쳐페스티벌이 성황

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

난 10일 해리스버그 소재 펜실베니

아 주 박물관에서 개최돼 한국의 전

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

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깊

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여름 에 창단된 펜실베니아 한인회 연합

회에서 제1회로 선보인 ‘한국 문화

공연’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는 평 가다.

올해 코리안 컬쳐페스티벌은 대

고, 가야금병창, 해금, 중국무용, 모 듬북, 한복 패션쇼, 폐백시연, 강강 수월래. 화관무, 검무, 부채춤, K 팝 무대, 바이올린 연주, 한국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의

풍성함을 선보였다. 특히 폐백시연 은 우리 한국의 복식문화와 결혼예 식 문화를 새롭게 선보여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화제가 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한

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 에서 경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시간

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펜실베니아 한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단결

을 도모하는 동시에, 타민족 관객들

에게도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의 관객들이 참

여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교류를

촉진했다. 최태석 회장은 “이번

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이봉 행, 이사장 티나성)가 지난 베테

란데이에 6.25 참전용사를 위한

특별 오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마운트 로우

렐 타운십 소재 돌산 한국식당

에서 지역 한인 사회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

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전용사 및 가족, 한인

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봉행 한인회장은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

와 번영의 기초가 되었다”며 “6.25

한국전쟁 중에 참전용사께서 대 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위

해 싸우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

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깊

은 은혜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티나성 이사장은 “목숨의 위 험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을 지켜

준 고마움을 표하고자 한국음식 을 대접해 드렸다”며 “서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6.25 한 국전쟁 중 겪었던 그분들의 소중 한 경험을 고유하였다”고 소감 을 전했다.

10년전만 해도 6.25 참전용사 가 40-50명 정도로 생존해 각종 행사에 참석했었다. 현재는 90 세 이상 연로한 참전용사가 거동 이 불편해 행사참석이 어려워 오 찬 행사에 4명의 참전용사들만 이 참석했다.

뉴저지남부한인회는

11월 17일 11시 추수감사주일

필라벧엘장로교회(담임 이바울

목사; 사진 ; 6866-70 North 7th St. Philadelphia, PA, 19126)는 40주

년을 맞아 총동원주일 행사를 진행

한다. 제1대 담임 안재도 목사가 개척

해 40년 기도와 눈물로 세워진 필라

벧엘장로교회는 제2대 이바울 목사

가 부임해 교회를 더욱 부흥케 하고

자 홈 커밍 데이를 오는 11월 17일 11 시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추수감사주일로 하나

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교회를 위해

헌신한 신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함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 련된 행사다. 필라벧엘장로교회는

지역 한인들을 초청해 필라델피아를

더욱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한

도시와 치유되는 곳이 되기를 바라

고 있다.

트럼프

제2대 이바울 목사는 필라델피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회신학대 학원, 강남대학교 행정학과, 비블리 컬 대학(B.S)과 리폼드 신학교(D. Min), 페이스 신학교(Th. D)를 졸업

했으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든노회 증경노회장을 역임했다. 문의 215-549-1489.

주일

한인 등 영주권자들 대선 후 문의 늘어나

벅스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박모

씨는 최근 시민권 취득에 대해 심각

하게 고려중이다. 20년 가까이 영주

권자로 별 문제없이 지내고 있었지

만, 재집권에 성공한 트럼프 차기 대

통령이 공약한 반이민 정책으로 인

해 미국 생활이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박씨는 “합법적인 이민자 신분이

지만 ‘이민자’라는 이유만으로 불이

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커졌

다”며 “미래를 더 안정적으로 준비하

기 위해 미뤄뒀던 시민권을 취득하고

자 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백

악관 복귀에 이민자 커뮤니티에 불안

이 가중되며 시민권 취득 확산 붐이

일고 있다.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강

경한 반이민 정책이 예고되면서 영

주권자들을 포함한 이민자들 사이

에서 영주권만으로는 신분 불안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커지며 시

민권 취득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몽고메리 카운티에 거주하는 최모

씨도 트럼프 당선 확정 후 시민권 취

득을 신청했다. 사업상 해외를 자주

오가야 하는 최씨는 “트럼프 대통령

이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연

일 이슈화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민자

들에 대한 정책적 변화가 어떻게 될

지 몰라 시민권을 취득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실제로 이민 변호사 사무실마다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한 한인들의 문

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는 “트럼프 당선 확정 후 평소보다 확실히 시민 권 취득 문의가 늘었다”며 “향후 본

격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되면

시민권 취득을 고려했던 분들 사이

에서 시민권 신청이 다시 급증할 것

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권 심사기준이 강화될

가능성도 언급하며 “음주운전이나

형사 기록 등 결격 사유가 더 엄격하

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라지역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즐거운 과학교실> 양의문 교회

어린이(7-12세)들을 위한 6주 과정의 과학실험교실

일시 : 11월 8일부터 12월 13일(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장소 : 필라 양의문 교회(1301 Maryland Ave. Havertown)

등록금 : $60(6주) / 문의 : 856 - 390 -1527

▶2024년 마지막 위생교육

일시 : 11월 18일, 25일 오후 7시부터

장소 : 모아 샤핑센터 2층(25명 정원)

문의 : www.kagro.com, 267-902-2328

▶낙원장로교회 말씀부흥회

낙원장로교회(담임 최형관 목사)는 아틀란타의 심수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 ‘레디컬 은혜’라는 주제의 말씀부흥회를 갖는다. 일시 : 12월 13일(금) 오후 8시, 14일(토) 오전 5:30, 오후 8시, 15일(주일) 오전 11시, 오후 1:30

장소 : 낙원장로교회(3364 Susquehanna Rd. Dresher)

문의 : 215-646-3887

▶서재필 라이프 아카데미(필라델피아)

기간 : 2024년 9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13주간)

•ESL: 화,목 10:00-12:00(Zoom)

•라인댄스: 수 10:00-11:00 (서재필 강당)

•노래교실: 수 11:00-12:00 (서재필 강당)

수강료 : 무료, 문의 및 등록 : (215) 224-9528

▶서재필 웰니스 센터(JWC)

수채화교실: 월 9:00-10:00, 화 10:00-11:00

영어교실: 월 9:15-10:15 / 라인댄스:월 10:30-11:30

기공체조: 월 12:30-1:30, 목 9:00-10:00

대바늘: 월 1:30-2:30 / 코바늘: 화 11:00-12:00

스마트폰: 화 11:00-12:00

한국무용: 수10:00-11:00(기초) 11:00-12:00(살풀이)

음악이론: 목 10:00-10:30 / 노래교실: 목 10:30-11:30

시니어수학: 목 12:30-1:30 / 마음챙김: 목 1:30-2:30

주소: 1290 Allentown Road Lansdale, PA 19446

문의: 267-638-9500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한국무용 & 장구: 화 1:00 / 봉술: 월,수,금 2:00

스마트폰교실: 화 3:30 / 그림교실: 수 3:30

색소폰 교실: 수 4:30 / 라인댄스: 목 2:00

영어교실: 목 3:30 / 칼림바교실: 금 1:00 /독서: 금 3:00

*장소: 피크센터(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문의: 그레이스 정( 215-362-7432, ext. 212)

발 행 인 민 준 편집국장 차 문 환 낙원장로교회 말씀부흥회/강사 심수영 목사

낙원장로교회(담임 최형관 목사)는 오는 12월 13

일부터 15일까지 아틀란타의 심수영 목사를 강사 로 초청, ‘레디컬 은혜’라는 주제의 말씀부흥회를

갖기로 했다.

시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2월 13일(금) 오후 8시, 14일(토) 오전 5:30, 오후 8시, 15일(주일) 오전 11시, 오후 1:30 등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은혜로운 말씀이 선포될 예정이다.

낙원장로교회는 다음의 주소지에 있다. 3364

Susquehanna Rd. Dresher. PA

자세한 내용은 215-646-3887로 문의하면 된다.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김곤목사)의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이 매 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켄싱턴 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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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죤이

그린 종교개혁’

F. Mendelssohn Symphony No.5 <종교개혁>

음악사에 있어서 바흐(J S Bach)를 빼놓고 서는 서양음악을 이야기하지 못할 정도로 바

흐가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많은 사람들이 바

흐를 종교음악작곡가로만 이해하지만, 그는 종

교 음악 뿐만 아니라, 일반 세속음악에도 지대 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었고, 모든 음악의 기초

를 놓은 분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음악의

아버지’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흐의 사후 1750년부터, 그가 음악 의 위대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으로부터 상당히 오랫동안 거의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리고 만다. 흔히 바로크음악시

대가 끝난 해를 1750년으로 보는 데, 공교롭게

도 바흐가 이 세상을 떠난 해가 1750년이다. 음 악아카데미나 교과서에서는 바흐를 연구하고, 그가 남긴 이론으로 공부했지만, 일반 대중에 게 바흐라는 이름은 아주 생소한 이름이 되고

말았다. 그러다가 1802년 독일음악학자인 포

르겔이라는 사람이 쓴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 리고 작품’이라는 한권의 책을 통하여 유럽사

회에 바흐음악의 열풍을 불게 하는 계기가 되 었다. 바흐 사후 50여년만에 바흐를 재소환하 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러나 바흐의 사후 대부분의 악보들이 팔

려나갔고, 소실되어져버렸다가, 1829년 열렬 한 바흐의 음악의 팬이었으며 바흐음악의 계

승자인 유대인출신의 팰릭스 멘델스죤에 의해

서 바흐의 <마태수난곡>이라는 악보가 발견되

면서 결정적으로 바흐 열풍이 다시 불게 된 계 기가 된 것이다.

바흐의 음악을 재발견하고 재평가하는데 결

정적인 기여를 한 멘델스죤은 1809년 유대인

출신의 독일음악가

로서 대단히 부유하

고 명망있는 집안에 서 태어났다. 그의

할아버지인 모세스

(Moses)는 독일로

귀화한 후 루터교신

자가 되었고, 독일의

소크라테스라고 불

조기칠 선교사

Shodai 일본교회

리울 정도로 대단히 유명한 철학자였으며, 후에 독일의 재무장관

과 부총리를 역임하였다. 아버지역시 은행을

여럿 소유할 정도로 부유한집안이었고 사회적

으로 대단히 존경을 받는 집안이었다.

멘델스죤(사진) 역시 어렸을 때부터 천재로

불릴 정도로 학문과 어학에도 능통하여 5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였고, 음악에도 천

재적인 소질이 있어, 이미 소년시절에 교향곡

과 오페라를 작곡하였을 정도였다.

그는 독일초기 낭만파음악을 주도하면서 5

개의 교향곡 등 수많은 음악들을 작곡했 는데

그의 음악은 하나같이 밝고 따뜻한 것이 특색

이다.

멘델스죤의 교향곡 제5번 종교개혁은, 1830 년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300주년을 기념하여

작곡을 의뢰받은 곡이다.

비록 카톨릭 교회와의 정치적인 갈등으로

인하여 300주년기념식에서는 연주되지 못했

다. 특히, 제4악장엔 <내주는 강한 성이요>의

루터의 교회찬송가곡 선율을 포함시켰다. 루

터는 그 자신이 음악에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사상은 바흐나 멘델스죤 등의 음

악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루터는, 20

여년 이상을 <종교가곡집>을 만들었는데, 그

중에서 <내주는 강한성이요>는 시편18편을 인

용하여, 종교개혁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수많은 핍박을, 믿음과 용기로 극복하며 지켜

나가겠다는 신앙의 표현이기도하다.

※ 글쓴이: 조기칠 목사는, 한양대학교와 합 동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Yale Divinity

School에서 선교학연구원(Research Scholar)

을 지냈으며, 지금은 뉴욕 맨하탄과 뉴저지에 서 일본인교회를 섬기고 있다.

<경천효도본부>

“가훈을

경천효도 본부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

복음화와 주님의 이름으로 장수, 효자, 효부, 효녀와 전도 봉사상을 시상하고

경노 잔치를 열고 어른 공경 잔치를 열

어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을 계승하여 나

아가는 것을 실행하여 오늘날처럼 불신

과 윤리 도덕이 가증하는 시대에 소금

과 빛의 사명을 실천 하고자 합니다. 동

포 여러분의 성원과 동참을 요망합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엄격한

부모님의 가훈을 실천하여 삼국 통일을

이룩한 김유신장군의 실화 이야기입니

다.

가야국 후손 김서현의 맏아들로 태

어나 효도가 있고 가문 좋은 소년들을

뽑아 화랑을 키우는 조직에 15세에 발

탁되어 몸과 마음을 닦으며 장차 나라

에 기둥이 될 포부를 길렀다.

김유신(595-673)은 어느 날 동료 화

랑들과 천관이라는 기생집을 방문하여

천관 기생과 화랑들이 함께 어울려 놀

다가 집으로 온 이후부터 날마다 천관

기생집을 찾아 갔다.

하루는 어머니가 김유신을 불러 “너

요즘 술집에 드나드는 모양이구나? 이 제 15살에 벌써부터 술집을 다닌다면

네가 장차 무엇이 되려느냐?” 김유신은

어머니께 용서를 빌며 다시는 술집에 가

지 않겠다고 맹세했고 그 약속을 지켰 다. 그러던 어느 날 김유신은 잔치 집에 가서 술에 취해 말을 타고 집으로 오던

중 김유신이 잠시 조는 사이에 말이 천 관녀 집에 도착했다. 천관이 버선발로 뛰어 나왔다. 말 위에서 내린 김유신은 칼로 명마의 목을 내리치고

미국 대학 입시는 치열한 경쟁과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이 최 선을 다해 준비하더라도 자주 실수하는

부분들이 있다. 이 칼럼에서는 미국 학생 들이 대학 입시 준비 과정에서 흔히 범하 는 실수와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 보겠다.

1. 너무 늦게 시작하는 준비 많은 학생들이 대학 입시 준비를 11학 년 말이나 12학년에 들어서야 본격적으 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입시는 한순간의 준비로 성공하기 어려운 만큼, 최소한 9학년부터 성적 관리, 대외 활동, 그리고 관심 분야 탐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찍 준비를 시작하면 자신의 관심 사와 목표에 맞는 활동을 체계적으로 쌓 을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지원서가 완성 된다.

2. 활동의 양에만 집중하는 실수 대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지 만, 활동의 개수에만 집중하다 보면 각 활동에서 의미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단 순히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 것보다, 자신 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깊이 있는 활동 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더 효과적

이다. 예를 들어, 리더십 역할을 맡거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적극

적으로 참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남기

는 것이 중요하다.

3. 공통된 주제로 에세이 작성 에세이에서 흔히 범하는 실수는 지나 치게 뻔한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다. ‘열

심히 공부해서 성공하겠다’라는 식의 일

반적인 주제는 입학 사정관에게 강한 인

상을 남기지 못할 수 있다. 대신, 자신만 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중

요하다. 예를 들어, 자신이 극복한 어려움

이나 배운 교훈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그

것이 자신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미쳤

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4. 추천서의 중요성을 간과

대학 입시에서 추천서는 지원자의 인

성과 학업 태도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부 학생들은 추천서

작성을 소홀히 하거나 단순히 높은 점수

나 성적만을 보여주는 추천서를 부탁하 곤 한다. 추천서를 부탁할 때는 선생님께

지원자가 성장한 과정과 학업 외적 성과

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선생님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며 지

원자가 어떤 학생인지 잘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담기도록 하는 것이 좋 다.

5. 학교 선택 과정에서의 비현실적인 기대

미국 학생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하

나는 입시 과정에서 지나치게 높은 목표 를 설정하거나, 자신의 성적과 활동이 충

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상위권 학교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 는 학교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야 합니다. 상위권 학교뿐만 아니 라,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전공을 충 분히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 는 학교들을 폭넓게 탐색하는 것이 중요 하다.

6. 인터뷰 준비 부족 몇몇 대학에서는 입학 인터뷰를 진행 하는데, 이 과정을 사소하게 여기고 제대 로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인터뷰는 자신의 목표와 가치관을 직접적으로 전 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원하는 대학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왜 그 학교에

입학하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준비해 두 어야 한다. 예상 질문에 대해 답변을 준

비하며 자신의 이야기와 학교의 철학을 연관 지을 수 있도록 연습해 보도록 한 다.

7. 마감일과 지원 서류의 세부사항에 소홀 입시 서류 작성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마감일을 놓치거나, 사소한 오류를 간과 하는 것이다. 성급하게 서류를 작성하다 보면 지원서에 오타나 잘못된

포 함될 수 있다. 따라서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철저히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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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and Language Arts (reading $ writing): 중급, 우수반, 향상 또는 고급 리딩 (레벨 7- 10), 4*: Pre-Algebra, Algebra I, Geometry, Algebra Il or Pre-Calculus 사전 대수학, 대수학 1, 기하학, 대수학 II 또는 사전 미적분학

9AM-3PM (방과후 추가 지도 필요시3PM-4PM)

reading, writing, 4* *지난 가을학기 10명 이상 수강생 15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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