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통일과 평화에 대한 관심
을 고취하고자, 통일부 국립통일교
육원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송영
건)는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 및 통일 담론의 장
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필라델피
아협의회 교육위원들과 한인 커뮤
니티의 주요 인사들,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 문제에 대한 심 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뜨 사는 해외 통일교육협의회와 협력 하여 통일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 다. 송영건 통일교육원 필라협의회









둘째날은 첼튼햄 한아름(H Mart)
가연떡집 옆에 부스(사진)를 설치하
고 필라지역 교민 및 외국인을 대상
으로 통일교육관련 홍보와 설문지
등을 작성하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바램과 북한실상 알리기 등 한인 동
포들과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통
일정책 홍보를 했다.
마지막 날은 펜아시안 에버그리
센터서 ‘북한이탈주민 토크 문화 콘
서트’로 진행됐다. 이영철 북한인권
영화 ‘도토리’ 감독의 진행으로 북
한사회, 경제이야기, 북한이탈주민
과의 대화 “무엇이든 물어보시라
요”, 북한인권 ‘도토리’ 상영 등 다
양한 문화 행사를 가졌다. 북한이
탄주민 출연진으로는 미국거주 북
한인권 활동가 아코디언 연주자 마
영애, 북한인권영화 ‘도토리’ 감독
허영철, 통일안보교육 강사 석주은, 통일전문강사 소해금 연주자 박성 진, 토일교육 강사 대학생 강규리 씨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일교육원 필
라델피아협의회와 재미한국학교동
중부 지역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또한 국립통일교육원은 필
라협의회 통일교육위원 김한나, 이
상은, 한선미 씨 등에게 통일교육에 대한 수고와 헌신에 상장을 수여했
다.
송연건 회장은 “한
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한인 커뮤니티가 지속
적으로 고민하고 참여
해야 할 중요한 문제”
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 통
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
대해 나가겠다”고 밝 혔다.
이번 행사는 필라델
피아 내 한인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
을 높이고,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통일교육위원은 2012년부터
위촉돼 현재 4개국(미국, 일본, 중 국, 독일) 8개 협의회(LA, 오렌지·
샌디에이고, 뉴욕, 필라델피아, 워
싱턴, 도쿄, 베이징, 베를린) 191명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정부의
대북정책, 북한인권 등 통일정책을
재외동포 사회에 알리고 통일담론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
할을 이어가고 있다.

▲박선영 미동부국악협회장(앞줄 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채향순류 소고춤 강습회’ 참가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 뉴욕한인회 제공]
미동부국악협회(회장 박선영)가 주최하고 미주채향순춤
보존회(회장 음갑선)가 주관한 ‘채향순류 소고춤 강습회’가 지난 5∼7일 사흘간 맨하탄 소재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렸 다.
사단법인 세종전통예술진흥원의 채향순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강습회는 국악인들의 실력 향상과 미국 내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강습회에는 미동 부국악협회 회원 뿐 아니라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 미 동부지역에서 활동 중인 국악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미동부국악협회 박선영 회장은 “회원들의 기량을 높이 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악 명인 초청 강 습회와 공연을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는 해외여 행·거주자, 선박 및 항공기의 승무원·승객인 한 국 국민이 해외에서 아플 때 365일 24시간 소방 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는 응급 의학전문의를 통해 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는 전화(+82-44-320-0119),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 누리집(www.119. go.kr), 카카오톡(소방청 응급의료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필라지역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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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가수 남진 장로 찬양간증집회
일시 :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50분
장소 : 필라안디옥교회(One Antioch Ave. Conshohocken)
문의 : 610-828-6760
▶펜주뷰티협회 송년 파티
펜주 뷰티협회는 가수 남진 씨를 초청, 디너쇼를 갖는다.
일시 : 12월 1일 오후 6시
장소 : LuLu Shriners (티켓 식사포함 $100) (5140 Butler Pike, Plymouth Meeting)
티켓문의 : 회장 267-228-8169, 부회장 609-502-1623
▶사단법인 선한사마리아인 동심회 경천효도본부 11월 월례회 모임
일시: 11월 21일(목) 오전 11시
장소: 서라벌식당
▶낙원장로교회 말씀부흥회
낙원장로교회(담임 최형관 목사)는 아틀란타의 심수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 ‘레디컬 은혜’라는 주제의 말씀부흥회를 갖는다.
일시 : 12월 13일(금) 오후 8시, 14일(토) 오전 5:30, 오후 8시, 15일(주일) 오전 11시, 오후 1:30
장소 : 낙원장로교회(3364 Susquehanna Rd. Dresher)
문의 : 215-646-3887
▶성균관대 필라동문 송년회
회비 : 개인 $50, 부부 $80
일시 : 12월 7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Kori (709 Sumneytown Pike. Lansdale)
문의: 정성은 267-275-9439
▶서재필 웰니스 센터(JWC)
수채화교실: 월 9:00-10:00, 화 10:00-11:00
영어교실: 월 9:15-10:15 / 라인댄스:월 10:30-11:30
기공체조: 월 12:30-1:30, 목 9:00-10:00
대바늘: 월 1:30-2:30 / 코바늘: 화 11:00-12:00
스마트폰: 화 11:00-12:00
한국무용: 수10:00-11:00(기초) 11:00-12:00(살풀이)
음악이론: 목 10:00-10:30 / 노래교실: 목 10:30-11:30
시니어수학: 목 12:30-1:30 / 마음챙김: 목 1:30-2:30
주소: 1290 Allentown Road Lansdale, PA 19446
문의: 267-638-9500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한국무용 & 장구: 화 1:00 / 봉술: 월,수,금 2:00
스마트폰교실: 화 3:30 / 그림교실: 수 3:30
색소폰 교실: 수 4:30 / 라인댄스: 목 2:00
영어교실: 목 3:30 / 칼림바교실: 금 1:00 /독서: 금 3:00
*장소: 피크센터(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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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는 치열한 경쟁과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이 최
선을 다해 준비하더라도 자주 실수하는
부분들이 있다. 이 칼럼에서는 미국 학생 들이 대학 입시 준비 과정에서 흔히 범하 는 실수와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 보겠다.
1. 너무 늦게 시작하는 준비 많은 학생들이 대학 입시 준비를 11학 년 말이나 12학년에 들어서야 본격적으 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입시는 한순간의 준비로 성공하기 어려운 만큼, 최소한 9학년부터 성적 관리, 대외 활동, 그리고 관심 분야 탐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찍 준비를 시작하면 자신의 관심 사와 목표에 맞는 활동을 체계적으로 쌓 을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지원서가 완성 된다.
2. 활동의 양에만 집중하는 실수
대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지 만, 활동의 개수에만 집중하다 보면 각 활동에서 의미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단 순히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 것보다, 자신 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깊이 있는 활동 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더 효과적
이다. 예를 들어, 리더십 역할을 맡거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적극
적으로 참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남기
는 것이 중요하다.
3. 공통된 주제로 에세이 작성 에세이에서 흔히 범하는 실수는 지나
치게 뻔한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다. ‘열
심히 공부해서 성공하겠다’라는 식의 일
반적인 주제는 입학 사정관에게 강한 인
상을 남기지 못할 수 있다. 대신, 자신만
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중
요하다. 예를 들어, 자신이 극복한 어려움
이나 배운 교훈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그
것이 자신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미쳤
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4. 추천서의 중요성을 간과
대학 입시에서 추천서는 지원자의 인
성과 학업 태도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부 학생들은 추천서
작성을 소홀히 하거나 단순히 높은 점수
나 성적만을 보여주는 추천서를 부탁하 곤 한다. 추천서를 부탁할 때는 선생님께
지원자가 성장한 과정과 학업 외적 성과
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선생님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며 지
원자가 어떤 학생인지 잘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담기도록 하는 것이 좋 다.
5. 학교 선택 과정에서의 비현실적인 기대
미국 학생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하
나는 입시 과정에서 지나치게 높은 목표 를 설정하거나, 자신의 성적과 활동이 충 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상위권 학교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 는 학교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야 합니다. 상위권 학교뿐만 아니 라,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전공을 충 분히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 는 학교들을 폭넓게 탐색하는 것이 중요 하다.
6. 인터뷰 준비 부족 몇몇 대학에서는 입학 인터뷰를 진행 하는데, 이 과정을 사소하게 여기고 제대 로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인터뷰는 자신의 목표와 가치관을 직접적으로 전 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원하는 대학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왜 그 학교에
입학하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준비해 두 어야 한다. 예상 질문에 대해 답변을 준

비하며 자신의 이야기와 학교의 철학을 연관 지을 수 있도록 연습해 보도록 한 다.
7. 마감일과 지원 서류의 세부사항에 소홀 입시 서류 작성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마감일을 놓치거나, 사소한 오류를 간과 하는 것이다. 성급하게 서류를
포 함될 수 있다. 따라서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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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PM-6:30PM (월-목, 매일 다른 주제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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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AM-1:30PM (각 수업 2시간씩)
English and Language Arts (reading $ writing): 중급, 우수반, 향상 또는 고급 리딩 (레벨 7- 10), 4*: Pre-Algebra, Algebra I, Geometry, Algebra Il or Pre-Calculus 사전 대수학, 대수학 1, 기하학, 대수학 II 또는 사전 미적분학
9AM-3PM (방과후 추가 지도 필요시3PM-4PM)
reading, writing, 4* *지난 가을학기 10명 이상 수강생 1500+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