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라 하모니 색소폰팀(단장 이철문)이 연말을 맞아 데이케어 센터 등 연말 공연으로
연주.
색소폰 연주를 통해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하모니 색
소폰팀(단장 이철문)이 각종 모임을
찾아다니며 위로의 공연을 갖고 있 다.
지난달 11월 23일에는 사라데이케
어센터를 찾아 아름다운 강산, 춤을
추어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 6
곡을 부르며 어르신들을 위문하며
기쁨의 시간을 안겨드렸다.
하모니 색소폰팀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마다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
에서 모여 연습을 하고, 또한 색소폰
을 배우기 원하는 초보자들을 가르
치고 있기도 하다.
데이케어에 나오신 많은 어르신들
은 이들의 연주를 환호하며 자주 와
서 공연을 해달라 부탁하기도 했다.
색소폰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수업장소: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 터
주소: 6926 Olr York Rd. Philadelphia, PA 19126
상담 문의전화 : 하모니 색소폰 단
장 도날드 리 : 267-266-9116 Alto Eric : 267-312-9007
경천효도본부 11월 월례회 마무리

사단법인 선한사마리안 동심회(선
사인 동심회) 경천효도본부(회장 한 상우) 11월 월례회가 지난 11월 21일 서라벌식당에서 있었다. 이번 월례 회는 약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
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
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
인 등이 아시안들이 선호하는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것으로 나타났 다.
가운데 진행됐으며 감사예배와 샤
론황(펜실베니아 한국문화원 이사 장)의 인도로 창의 뮤직 토크쇼가 진
행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경천효도본부의 활동 보고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2024년 2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영어를 사 용하는 성인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시안의 93%
는 유튜브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시안이 선호하는 소셜미디
및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경천효도본
부는 내년 5월에 진행될 경로대잔치 에 대한 계획과 경비 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준비를 해 나갈 방침이다.
어는 65%가 사용한다고 답한 페이
스북이었으며, 인스타그램이 62%로
뒤를 이었다. 아시안의 유튜브와 페
이스북, 인스타그램 순의 선호도는
다른 인종들과 같았으나 사용 경험
이 있는 비율은 아시안이 훨씬 높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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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카메라타합창단 후원음악회
일시 : 12월 7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 영생장로교회
문의 : 박혜란 215-499-0320
▶성균관대 필라동문 송년회
회비 : 개인 $50, 부부 $80
일시 : 12월 7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Kori (709 Sumneytown Pike. Lansdale)
문의: 정성은 267-275-9439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필라지부 연말파티
일시 : 12월 7일 (토) 오후 12시
장소: 필라델피아 감리교회 ( 1490 Dillon Rd. Ambler, PA 19002 )
초청강사 : 천흥규 동문의 “Trust를 통한 Medicaid 혜택 및
상속, 재산보호 계획”
작은 음악회 : 소프라노 이인영, 테너 양인준, 바이올린 윤정나, 피아노 소영미
문의 : 회장 심회진 (215-206-9098) hoejin.sim@gmail.com 총무 김성지 (609-553-0700) sopranosungji@gmail.com
▶낙원장로교회 말씀부흥회
낙원장로교회(담임 최형관 목사)는 아틀란타의 심수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 ‘레디컬 은혜’라는 주제의 말씀부흥회를 갖는다.
일시 : 12월 13일(금) 오후 8시, 14일(토) 오전 5:30, 오후 8시, 15일(주일) 오전 11시, 오후 1:30
장소 : 낙원장로교회(3364 Susquehanna Rd. Dresher)
문의 : 215-646-3887
▶크로스선교회 주최, 북방선교 후원 감사 음악회
소프라노 왕수정, 피아니스트 김지수
일시 : 12월 15일 오후 3시
장소 : 영생장로교회
문의: 김요셉 본부장(215-635-1100, 267-432-5165)
▶서재필 웰니스 센터(JWC)
수채화교실: 월 9:00-10:00, 화 10:00-11:00
영어교실: 월 9:15-10:15 / 라인댄스:월 10:30-11:30
기공체조: 월 12:30-1:30, 목 9:00-10:00
대바늘: 월 1:30-2:30 / 코바늘: 화 11:00-12:00
스마트폰: 화 11:00-12:00
한국무용: 수10:00-11:00(기초) 11:00-12:00(살풀이)
음악이론: 목 10:00-10:30 / 노래교실: 목 10:30-11:30
시니어수학: 목 12:30-1:30 / 마음챙김: 목 1:3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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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목사
필라 순복음교회
필자가 각계 각
층의 인물들을 소
개하면서 그들의
족적 속에 배워야
하고 알아야할 인
생 역정을 소개하
면서 오늘을 살아
가는 세대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칼럼을 쓰면
서 이번에는 사람위에 사람없고 직업에
귀천없는 인생사에서 고구려 말에 개성
에 사는 설중매 기생은 잘 생기고 가무
도 잘 하고 재주와 애교도 특별해서 많
은 사네들의 흠모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 벼슬아치들이 술자리
에는 반드시 설중매가 참석하게 되었다. 당시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후 가
끔씩 술자리가 있었는데 어느 날 정승들
이 모인 술좌석에 설중매를 불렀다. 좌
중에 앉은 정승 중에 설중매의 미색에
반한 한 정승이 설중매에게 농담을 걸었
다. “내가 들으니 기생이란 동가식서가 숙이라 아침에는 동쪽 집에 가서 밥을 먹
고, 저녁에는 서쪽 집으로 가서 잠을 잔
다고 하니 오늘밤은 나를 모실 생각이 없느냐?”고 하자, 설중매는 정색을 하
며 “지당하신 말씀이지요, 동가식서가
숙하는 기생이 고려 왕씨도 섬기고 조선
이씨도 편리하게 섬기는 정승과 어울린
다면 오죽 짝이 잘 되겠습니까?” 이 말
을 들은 정승은 유구무언이었다. 이 정
승뿐 아니라 설중매에게 음욕을 가졌던
좌중에 다른 정승들도 술 맛이 싹 가시
었다는 실화이다.
또 한가지 예문 유치에서 말하는 동가
식서가숙이란 말이 있다. 밥은 동쪽 집
에 가서 얻어먹고 잠은 서쪽 집에서 잔
다는 뜻으로 알려진 말이다. 떠돌아다
니는 주제에 어디 에선들 제대로 얻어먹
고 잠을 잘을 잘 수 있겠느냐 만은 그래
도 거리낌 없는 방랑자의 애환이 느껴지
는 성어다.
그러나 원전의 뜻은 사뭇 다르다. 나
그네의 홀가분함이나 염치없이 여기 저
기 기웃거리는 떠돌이의 횡색과도 거리 가 멀다.
춘추전국 시대의 제나라의 한 여인이 있었다. 나아가 들어 시집을 보내야 하 는 그 아버지가 짐을 덜기 위해 아이디어 를 냈다. 마침 이웃한 동쪽 집에 청년은 돈은 많은데 대신 얼굴이 지독하게 호박 처럼 못생겼다는 점이다,
서쪽 집 청년에게도 문제가 있었다,
어디 흠 잡을 데 없이 잘 생겼으나 집안
형편이 찢어질 정도로 가난했다는 게 마
음에 걸렸다. 궁리를 거듭했던 아버지는
딸이 스스로 선택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
다. 이웃집 두 청년을 불러 놓고 딸이 직
접 이들을 본 다음 결정토록 하자는 심
산이었다.
그 아버지는 이윽고 두 청년을 청해 집
에 오도록 한 뒤, 딸에게는 동쪽 집 청
년이 마음에 들면 오른쪽 소매를, 서쪽 집 청년이 좋다면 왼쪽 소매를 걷어 올
리라고 당부 했다. 딸은 뜰에 서있던 두
청년을 유심히 살핀 후 이윽고 결심의 순
간,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은 깜짝 놀
라고 말았다.
딸이 오른쪽 소매에 이어 왼쪽 소매마
저 걷어 올렸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그
이유를 물었더니 “밥은 동쪽에서 먹되
잠은 서쪽 집에서 자고 싶어요” 이 이야
기는 원칙은 팽게쳐 두고 임의대로 제 편
리함만을 취하는 자를 비꼬는 우화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지만 여보 당신
은 한 사람 뿐이기에 남자나 친구를 고
를 때는 한 단계 높고, 여자를 고를 때는 한 단계 내려서 고르라는 말이 있다. 직
업의 귀천을 따지거나 이익만 바라보면
엉뚱한 곳에서 봉변을 당 할 수 있고, 직
업이나 학벌이나 자기 경험을 가지고 남
을 저울질 하거나 인격을 무시하는 교만
한 버릇은 없는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고 기생
이라 해서 함부로 무시했다가 봉변을 당
한 정승이나, 두 남자를 욕심낸 여자가
되지 않키 위해 자기를 살펴보는 인격자
가 많아 지기를 바라면서 사람위에 사
람없고 사람 아래 사람없는 평등하고 균
등한 동포 사회가 가시화되기를 소망합
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 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1:15).”



미국 정부 기관 (CMS)에서 관리하 는 메디케어는 10년 이상 세금 보고 한 65세 이상자 및 65 세 미만의 신장병 말기 환자를 포함한
특정한 장애인 들 을 위한 건강 보험 이다.
메디케어는 혜택의 범위로 분류할때, 4 가지
로 구성 되어 있다.
파트 A : 병원 입원 비용
파트 B : 검진, 의사, 수술 비용 등 (20% 본
인 부담)
파트 C :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Cost plans
파트 D : 처방약 혜택
일반적으로 처음 메디케어 대상자가 되는 65
세 생일 달을 기준해서 3개월 전후로 소셜 시
큐리티국에서 먼저 메디케어 파트 A/B를 신
청해서 발급 받어야 된다. 두번째 단계는, 메디
케어 파트 A/B 카드를 갖고 보험사를 통해서 파트 C (메디케어 어드베티지) 와 파트 D (처방 약)를 신청한다. 보험사로 부터 ID Card를 받 게 되면 파트 B의 본인 부담액 20% 대신에 병 원 입원 수술시 등에 본인 부담액이 적은 그 보 험 카드 1개로 의사 진료 x-ray, 입원 수술 , 처 방약 혜택 등의 전반적인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두번째 단계인 보 험사를 통한 파트 C 와 파트 D를 선택시에 전
미소
조심연 / 시인

문인의 도움이 필요 할 수 가 있다.
미 정부에서 인가한 소수의 대형 건강 보험 사 들을 통해서 Independence Blue Cross Medicare, Aetna Medicare등의 파트 C (메 디케어 어드벤티지, 파트 D 포함) 를 구입 할 수 가 있는데 각 보험사 마다 보험혜택과 보험료 의 차이가 있다. 보험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 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전문의사, 병원 수 등이 보험사의 Network 에 충분히 가입되 있는지
미소는 계절을 타지 않으며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아침의 미소는
잠긴 문을 열어주고
점심의 미소는
구부 능선을 넘게하며
저녁의 미소는
산소같은 꿈을 먹고
눈부신 아침을 보게 합니다


미국 대학입시 카운슬링 협회(NACAC) 에 따르면, 입학사정관들이 원서를 평가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바로 고등학교에서의 학업 성적이다. 이는 GPA( 평균 성적), 수강한 과목의 난이도, 그리 고 학업적 성취도 등으로 평가되며, 학생
의 학문적 역량과 대학에서의 성공 가능 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왜 학교 성적이 중요한가?
학교 성적은 단순히 학생의 지식을 보

여주는 지표를 넘어, 학생의 학업 태도와 꾸준함을 나타낸다. 입학사정관들은 성 적을 통해 학생이 얼마나 열심히 학업에 임했는지, 어려운 과목에 도전했는지, 그 리고 꾸준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 했
는지를 평가한다. 특히 AP, IB, 혹은 Honors 와 같은 고급 과정을 수강한 기록은 도 전 정신과 학문적 열의를 보여주는 중요 한 척도가 된다.
성적 외 요소와의 균형
물론 입학사정에서 에세이, 추천서, 비 교과 활동, 그리고 표준화 시험 점수(SAT/ ACT)와 같은 요소도 고려된다. 그러나 NACAC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모든 요 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더라도 학교 성 적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 다. 이는 학문적 준비도가 대학 생활에서 의 성공 가능성을 가장 잘 예측하기 때 문이다.

학생들에게 주는 메시지
학생들에게 이 사실은 분명한 메시지 를 전달한다. 고등학교 기간 동안의 꾸준 한 노력과 성적 관리는 대학 입시의 성패 를 좌우할 수 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 험 준비보다, 장기적인 학업 성과와 자기 관리를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리를 위해선 체계적인 공부 계획, 효율 적인 시간 관리, 그리고 필요시 교사나 멘토의 도움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 하다. 결론적으로, 학교 성적은 단순한 숫자 가 아니라,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 한 기반이다. 학생들은 이를 명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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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PM-6:30PM (월-목, 매일 다른 주제로 수업)
9AM-1:30PM (각 수업 2시간씩)
향상 또는 고급 리딩 (레벨 7- 10), 4*: Pre-Algebra, Algebra I, Geometry, Algebra Il or Pre-Calculus 사전 대수학, 대수학 1, 기하학, 대수학 II 또는 사전 미적분학
9AM-3PM (방과후 추가 지도 필요시3PM-4PM) 최고의 강사진 · 고득점 학습전략
reading, writing, 4* *지난 가을학기 10명 이상 수강생 1500+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