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社是
---------
1. 지역복음화 2. 민족복음화 3. 세계복음화
한 국
사단 법인
민족복음화신문
The National Mission of Korea Times (서울다09735) 제17호 2014년 5월 9일(금요일)
세월호 탑승자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에 위로와 아픔을 같이 합니다.
금주의 말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29:11)
발•행•인•칼•럼 진도 앞 바다 여객선 침몰 참사를 애도하며...
금산교회 금산교회 금산교회
순교유적설명을 설명을듣는 듣는회원들 회원들 순교유적 순교유적 설명을 듣는 회원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국내 성지탐방
故 문준경 전도사 순교유적지 故 故문준경 문준경전도사 전도사순교유적지 순교유적지 故 문준경 전도사 순교유적지
순교유적지 방문 통해 민족복음화를 향한 열정 견고하게 다져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는 4 월 28일부터 30일 까지 국내성지순례를 갖고 순교신앙의 계승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열정을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 졌다. 화성 제암교회를 시작으로 영광염산 교회, 영광야월교, 신안증도 문준경전도 사 사역지, 정읍두암교회, 김제금산교회 등을 탐방하며 복음을 되새기고 민족복 음화를 향한 결의를 다지게 된것이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 사는“환경과 상황을 핑게대지 않고 죽 음으로 복음을 사수한 신앙의 선배들의 모습을 본받아 신앙의 환경은 좋아졌지 만 기독교의 위상이 낮아진 지금 순교신 앙으로 무장하여 민족복음화를 향해 더 욱 매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국내성지순례는 일본군에 의해 학살이 일어났던 제암리교회를 출발하 여 77인이 순교한 국내 최대의 순교지 영광 염산교회 방문하여 역사자료실을 살펴보고 영상물을 관람한 후 목에 큰 돌을 매달고 손을 뒤로 묶은 뒤 참수를 감행한 순교현장‘설도항’을 방문했다. 이어 65명 전교인이 순교한 영광 야월교 회를 방문하여 순교 정신을 다진 후 한 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찾아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튿 날 오전 문준경전도사 사역지인 증동리교회를 방문하여 문준경전도사 의 사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전도사 순교기념관을 방문하여 문전도사의 유 품 및 자료를 살펴 본 후 신안 일대의 복 음화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문준경전도사의 우전리해변 의 순교현장과 순교자묘, 순교기념비 등 을 찾아 신앙을 돌아봤다. 마지막 날 6.25동란시 23인이 순교한 정읍 두암교회를 방문하여 순교기념탑 을 본 후 순교자 관련 영상물을 관람했 다. 이어 남녀칠세부동석의 한옥예배당 인 김제 금산교회 방문하여 이자익 목사 와 조덕삼 장로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 으며 따뜻한 신앙인의 삶을 체험했다. “지금 해외를 다니며 신앙공동체로서 는 다소 의미없는 여행을 많이 하고 있 기에 이번 국내 성지 여행은 더욱 의미 가 있다”라고 강조하는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는“우리 나라에 이리도 귀한 순교 역사와 신앙의 맥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 에 민족을 위한 복음의 열정을 더욱 타 오르게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총재 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 사무총장 전영규 목사의 모습 총재이태희 이태희목사, 목사,대표회장 대표회장장순직 장순직목사, 목사,사무총장 사무총장전영규 전영규목사의 목사의모습 모습
순교유적지탐방에 탐방에함께한 함께한민족복음화운동본부 민족복음화운동본부회원들 회원들 순교유적지 순교유적지 탐방에 함께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회원들
4월 16일 아침에 진도 앞 바다에서 475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하여, 현재까지도 발행인 이태희 목사 100여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 비통한 일이 벌어 졌다. 이 중에는 250여 명의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애통함을 금할 수 없다. 우리 자녀들에게 어른들 말을 잘 들어 야 한다고 가르치고는 어른의 역할을 포기한 어른들의 책임이다.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그들의 죽어가는 영혼의 외침과 살려달라는 절규가 들리는 듯 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다. 먼저, 가족을 잃은 부모와 가 족들, 그리고 친구를 잃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위로를 전 하며, 실종자들이 생존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다른 사고도 생명을 앗아가는 참사가 모두 그렇게지만 이번 사고는 꽃 다운 나이의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도 펼쳐보지 못하고 수학여행이라는 꿈을 키우러 가다가 당한 사고이기에 너무도 안타깝다. 그리고 해양대국 에서 일어난 일이 수치스럽고 통탄스럽다. 올 해 초 경주에서 발생한 부산외 대 학생 사고의 끔직한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리고 지난해 태안에서 있었던 공주사대부고 학생의 해병캠 프 사고가 기억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또 고교생 여객선 대형 참극이 일 어나다니 안전감각이 무딘 나라, 청소년 안전을 안일하게 여기는 사회가 대한민국의 현주소라는 것이 부끄럽기 그지없다. 소득이 높다고 하나 과 연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가 묻게된다. 또한 사고 당시“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이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 가 인다. 침수가 시작돼 침몰하기까지 생명을 구할 충분한 시간가 여유가 있다고 한다. 위급상황에 작동해야 할 신고시스템과 사고 수습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안이한 대응도 심난하기 짝이 없다.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우왕좌왕하는 모습, 정부의 혼선, 해경과 관제통제소의 행태 등 도대체 이 나라가 생명을 존중에 대해 관심있는 곳인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이번 사건을 보며, 우리 사회가 아직도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생명 존 중의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제부터라도 이 사고로 인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반면교사로 삼아 해상뿐이 아니라 전방위적인 국민안전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이 고취되고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란다. 정부와 관계 당국에서도 모쪼록 한 사람의 목숨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 록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의료계와 사회복지단체에서도 이번 사고로 큰 고통에 빠져있는 희생자 가족은 물론이고 생존자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우려 주길 부탁한다. 해상 관련 근무자들은 내 생명보다 해상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본 정신과 자기희생을 명예롭게 여기며 타인을 위 한 헌신의 삶을 살아주기 진심으로 부탁한다. 무엇보다 온 천하보다 귀한 생명존중 정신을 온 국민의 가슴에 심을뿐 만 아니라 어느 상황에서도 실천 할 수 있도록 크리스천 모두 밀 알의 정 신과 예수님의 심장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제 울음을 그치고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슬픔 당한 이웃을 돕고, 서로을 위로하며 더 큰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 국회, 행정, 현장 모두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