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s Love
주님사랑 January 2014 Vol.07
송구영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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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유아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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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 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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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연탄나눔
이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 어떤 사람이 여리고로 가는 인적 드문 광야 길에서 강도를 만나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기고 심지어 목숨 까지 위태롭게 되어 쓰러져 있습니다. 그 광경을 본 제사장도, 바리새인 서기관도 자신들의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도망치듯 달아나고, 죽은 사람 몸에 손을 대면 부정하다는 율법으로 인해 외면하고 돌아섭니다. 그 때 나타난 사람이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처음 보는 사람, 전혀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 오히려 자신에게 손해를 보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사람을 향하여 그 사마리아인은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위로하고 자신의 가진 것을 나누어 강도 만난 사람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주님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김대조
성경에 나오는 그 유명한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나 자신을 포함한 현대인들의 모습 속에서 과연 사마리아인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누군가가 사마리아 인이 되어 주겠지, 꼭 내가 사마리아인이 될 필요는 없잖아’하는 생각에 젖어 살지는 않는지 되돌아봅니 다. 자기에게 무엇인가 유익이 있어야 하고, 최소한 누군가의 부탁이라도 있어야 보여 주는 형식적인 친 절이 몸에 밴 우리가 아니었는지요? 타인 편에서 이해하려는 마음, 위로와 섬김을 위한 참된 친절이 필요 한 때입니다. 어찌보면 큰 일이 아닐지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 비록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사랑, 섬 김을 받기보다는 섬기려는 마음이 바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이 아닐까요? 사마리아인이 된다는 것은 실제 아무런 유익이 없이 결국 손해를 보는 일이요,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일입니다. 조금이라도 손해 보기 싫어하고 먼저 다가가 따뜻한 인사말 나누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모습에서는 결정적으로 도움을 필 요로 하는 순간에 목숨을 구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숨은 사마리아인들이 있음을 감사하며 희망의 끈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는 우리 모두가 주님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세상을 섬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 섬김을 기뻐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사랑의교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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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s Love
주님사랑 '주님사랑'은 내 삶의 주인되신 예수그리스도만
Contents Vol.7 2014. 1-3
을 사랑하고 세상을 향한 그 크신 주님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온 성도가 삶 속에서 경 험한 주님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 깨어있는 생명공동체로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발행하 는 주님사랑의교회의 소식지 입니다.
Cover Story
02
권두언
이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 / 김대조
04
송구영신예배
2014년 주의 때를 기다리고 믿음으로 승리하리라! / 심경숙
06
신년특별새벽기도회
새해를 여는 나의 기도 / 박영심
07
新사도행전
‘땅끝’의 시작, 이방인 고넬료 / 민철홍
08
성탄예배
예배스케치 / 심경숙
09
성탄전야축제
다함께 기뻐해요, 아기 예수 나심을! / 박영심
유아부
아기 천사들의 해피해피 하하 / 김가람
뮤지컬
베들레헴에 오신 메시아를 준비하면서 / 김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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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세례식
입교세례식 스케치 / 심경숙
13
세례간증
구원의 확신과 담대한 마음 / 기은선
14
입교간증
나의 입술의 신앙고백, 입교를 통한 성장 / 이은지
15
유아세례식
유아세례 기도제목(17가정) / 박영심
20
청년부 연탄나눔
구룡마을 연탄 나눔의 현장 / 박다애
23
이웃사랑 이불나눔
합동으로 전도하게 하시는 성령의 작전 / 구경진
24
제자사역
평신도훈련 수료식 스케치 / 김소은
25
사역훈련 간증
성령의 능력과 감동이 있는 사역훈련 / 이병희
26
제자훈련 간증
내게 남겨진 유익 / 이일순 주님과 교제에서 오는 삶의 힘 / 김영식
27
성장디딤돌 간증
기도의 지경을 넓혀준 축복과 도전의 시간 / 오경순
28
새가족 소개
새가족을 소개합니다-59기 소개 / 편집부
30
주님사랑이 만난 사람
해외선교부장 김남철 집사 / 김영민
34
신임교역자 소개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 편집부
36
잡파인더, 봉사처탐방
로뎀나무 카페 / 박다애
38
다음세대
나는야 CGNTV 방송출연한 유년부 율동팀! / 민지연
39
나의 신앙일기1
독서지도사 과정과 함께 하신 하나님 / 유연실
40
나의 신앙일기2
Church Community is the gift of God / 김민영
42
우리교회 이모저모
우리교회 예배와 행사 / 편집부
43
프로페셔널컬럼
날 회복시키시고 발전케하시는 주님의 손길 / 유성재
44
국내지원교회
국내 미자립교회 기도제목 / 이형철
46
해외선교사
지원 선교사 기도제목 / 이형철
발행일•2014년 1월 18일 | 발행처•주님사랑의교회 출판홍보부 | 발행인•김대조 | 편집고문•김영관 | 편집인•박길상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독거노인 60가정에 연탄(6천장)을 배달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한 교회 청년부와 성도 가족들
책임편집•심경숙 | 취재기자•민철홍 이형철 김영민 박영심 박현희 김소은 김희진 이선화 박다애 | 디자인•홍선미 사진•오세관 유준열 | 인쇄•금명문화(주) 김명식 | 법률자문•임성환 | 주소•서울 잠실동 35-1 영동일고 내 주님사랑의교회 전화•02-421-9345 | 팩스•02-421-9349 | 홈페이지•www.godsarang.net | 웹진•http://godsarang.kr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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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2014년 새해, 주의 때를 기다리고 믿음으로 승리하리라! 글 심경숙 기자
2013년을 감사로 마감하고 밝아오는 2014년을 맞이하기 위해 주님사랑의교회는 12월 31일 11시 4 층 체육관 본당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쉬움과 소망이 교차하는 송구영신예배의 은혜의 시간을 성도들과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스케치합니다.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예배의 감격 속에 맞이하기 위해 성도들이 해같이 밝은 얼굴로 속속 모여듭니 다. 2014년 새해, 일곱가지 나의 기도를 빼곡이 적은 기도문을 조심스럽게 기도함에 넣습니다. 찬양으 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표기도 후 2부, 3부 연합성가대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헨델의 메시아인 “할렐루야”찬양이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찬양과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 신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 나와 나의 가정을 위해 역사하신 그 큰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 광을 올려드립니다. 김대조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변함없이 “할렐루야”로 인사하십니다. 좋은 일도 많았지만 한 해를 아 쉬움과 아픔으로 한 해를 보내신 분들을 위해 성도들 서로에게 인사나누게 하십니다. “어찌됐든 수고 하셨습니다.” 자신을 쓰다듬으며 “누가 뭐래도 열심히 살았어 넌 괜찮은 사람이야~”하고 자신을 위로 케하며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새해 누구보다도 선하게 역사하실 분임을 잊지 말자고 권면하십니다. 4
기도제목 | 교역자 신년인사 | 성도들 예배 모습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라는 제목으로 하바국2장 1~4절 말씀을 가지고 설교하십니다. 타락하고 혼란스런 시대에 절망하며 하나님께서 일해주시기를 외쳐 호소하는 하바국선지자에게 침묵 하셨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더딜지라도 나의 정한 때에 기다리면 내 약속이 응하리라 의인은 믿음 으로 살리라라고.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가, 그 정한 때가 분명 있으며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응하니 의인이라면 하나님의 때를 믿음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의 때를 기다리고 고향, 갈대와 우르를 떠나길 순종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주님사랑의교회 온성 도가 2014년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목사님께서 축복하고 기도하십니다. 목사님의 마무리 기도 후, 축복송으로 서로를 축복하였습니다. 이어서 애국가를 4절까지 합창하고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새해를 맞으며 애국가를 부르는 것이 누구에게는 참신하기도, 어색하게도 느껴지지만 해를 거듭하며 이 나라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가 강같이 호르는 나라되도록 진심을 다하여 노래하고 기도해봅니다. 주님사랑의교회 순장반임원들과 목회섬김이팀이 모두 단상에 나오셔서 허리숙여 인사하십니다. 교 회의 큰 일꾼들을 한 자리에서 뵙고 보니 마음 든든하고 감사하며 우리도 모두 하나님께 기쁘게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고운 한복입고 성도를 맞이했던 목회자분들이 한 분 한 분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 하시고 인사말을 전하신 후 담임목사님과 목회자분들께서 변함없이 2014년에도 성도들을 섬기겠노 라고 성도들을 향해 큰 절을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께 큰 절을 올립니다. 2014년도 주만 따 라 살고 주의 사랑을 세상에 전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런 교회와 나의 삶이 될 수 있도록 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축도 후 목사님의 안수기도와 함께 뜨겁게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갑니다. 2014년 믿음으로 승리하겠노라고!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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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새해를 여는 나의 기도 글 박영심 기자
“새해를 여는 나의 기도“란 주제로 1월 2일(목)~4(토) 신년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송구영신 예배(신년특새 첫째날)에 이어, 4일간 진행된 2014년 신년특새에는 새해 새 각오와 결단으로 나와 기도로 새벽을 연 부모들에게 더욱 은혜로 다가온 시간이었다. 강사 김성묵 장로님, 이기복 교수님 께서 가정의 회복을 위해 다음세대의 믿음의 성장을 위해, 한나를 통하여 왜 그렇게 기도하고 하나 님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그 배움으로 자녀교육에 힘쓰기를 말씀하셨다. 마지막 날은 담임목사님 께서 말씀을 전하시고 예배의 자리에 나온 모든 자녀들을 위해 일일이 안수해주셨다. 주님사랑의교회가 다음세대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며 열정을 품고 기도하는지를 알 수 있는 바이다. 한나는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가르치고 엘리제사장은 하나님보다 자녀를 우선순위로 함으로써 결 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깊이 생각해보며 부모가 자녀를 위해 아름다운 믿음의 본을 보여야함을 생 각하고 결단하는 기도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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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사도행전
‘땅끝’의 시작, 이방인 고넬료 글 민철홍 기자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복음의 증인이 되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자 고넬료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동
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서 복
일한 성령이 충만하게 임했다. 그 후 복음은 어떻게 되었
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다(행1:8). 그리고 복음은 예루살
을까? 로마에서 영향력 있는 고넬료는 자신의 네트워크
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전파되었다(행1~9장). 이
를 활용하여 복음이 로마의 저변으로 퍼지도록 했을 것
제 복음은 땅끝으로 향해야 했다. 당시 사도들은 ‘땅 끝’
이다. 세상의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였고, 세계로 가는 길
을 어디로 생각했을까? 유대민족 모두에게 복음이 전파
이 로마에서 시작되던 때이다. 복음은 이렇게 로마의 레
되면 그것이 ‘땅 끝’이며 하나님의 꿈인 인류구원이 완성
일을 타고 온 세계로 전파되어 120년 전 조선에도 복음
되었다고 보았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로부
의 빛이 내리게 된 것 아닌가.
터 2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되는 ‘땅 끝’을 위한 사역
또 하나 주목되는 것은 땅 끝 사역의 문이 베드로를 통
을 누구도 예상치 못하는 곳에서 시작하셨다(행10장). 그
해 열리게 된 사실이다. 이방인의 선교사역을 위해 부름
것은 이방인 고넬료이다. 고넬료의 회심은 땅 끝을 향한
받은 사도는 바울이었다. 바울은 고넬료가 베드로를 맞
이방인 최초의 구원사건이며, 이 사건을 시작으로 복음
이할 당시엔 다메섹이나 예루살렘에 있었을 것이다. 하
은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를 떠나 드디어 땅 끝으로
나님은 베드로를 통해 이방인을 향한 땅 끝 사역의 문을
향할 수 있게 되었다.
열게 하시고, 그 사이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서 훈
고넬료는 어떤 사람인가? 고넬료는 로마군대의 고급
련시키셨다. 예수님의 신실한 말씀은 모든 복음의 문 즉
장교(백부장)이다. 당시 사병은 인종과 혈통의 구분 없이
천국의 문이 베드로를 통해 열리게 하고, 바울이 향후 복
점령지에서 충성된 사람을 뽑았지만, 장교는 반드시 로
음을 들고 이방인 땅 끝으로 향해 나아갈 때 방해물이 없
마혈통을 가진 로마 본토인이어야 했다. 즉, 고넬료는 철
도록 사전 작업을 하시면서 가장 최적의 환경을 준비하
저한 이방인 중의 이방인이다. 유대인의 선민사상으로
고 계신 것이다.
볼 때에 자신들을 위한 복음이 유대민족의 침탈자인 로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는 예측할 수 없으며 말로 표현
마인에게 전해지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며 율법
할 수 없고 완벽하게 정확하다. 우리는 그저 말씀에 믿음
에도 반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사도 중 수제자
으로 순종할 뿐이다. 그 말씀을 들으려면 기도해야 한다.
인 베드로에게 시키셨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고넬료에
베드로처럼, 고넬료처럼, 거룩한 사명에 붙들려 기도에
게도 예비케 하셨다. 두 사람 각자가 기도하는 중에 성령
전념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임하고 하나님의
께서 역사하신 것이다. 결국 베드로는 자신들의 율법과
경륜과 섭리는 내 삶이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귀한 도구
전통을 깨고 이방인 고넬료를 찾아가기로 한다. 고넬료
로 쓰임 받게 할 것이다. 이것을 간절히 소망한다.
는 온 가족과 친구들을 모아 베드로를 맞이했다. 그리고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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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예배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글 심경숙 기자
12월 25일 성탄절 오전 10시, 12시에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예배를 드렸다. 19명의 유아세례가 거행되고 성가대와 오케스트라의 성탄축하 칸타타를 통해 아기예수님의 나심을 온 성도가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갖았다. 성탄전야축제 때 선보였던 뮤지컬공연이 다시 공연되었다. 성탄절 본연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의 즐거운 명절 이벤트처럼 즐기는 세상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그런 성탄절이 아닌, 날 위해 세상 낮은 곳으로 임하신 메시아 예수님이 주인공이 되는 성탄절이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그 기쁜 소식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
8
성탄전야축제
2013
성탄전야축제
다 함께 기뻐해요, 아기 예수 나심을! 성탄절을 3일 앞둔 12월 22일 주일 저녁에 아기 예수의 나심을 축하하는 성탄전야축제가 열렸다. 유아부의 성경암송, 다음세대 연합의 뮤지컬공연 등 영아부부터 소년부 주일학교, 중•고등, 청 년부 다음세대가 한 마음으로 예수님 생일축하파티 무대를 꾸몄 다. 아이들이 준비한 어여쁜 율동 하나하나와 찬양의 선물을 예 수님께서 기뻐 받으셨길 믿으며 복음이 하루속히 온 세상에 전파 되어 이 땅에 날 위해 오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평화를 누 리는 세상 사람들이 늘어나길 소망했다. 글 박영심 집사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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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전야축제 | 유아부
유아부 아기 천사들의 해피해피 하하 글 김가람 청년부
지난 12월 22일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서 예쁜 유아부 아기 천사들은 몸 으로 찬양하며 경배하였다. 따로 모여 연습할 수 없기에 11월 마지막 주일부터 예배 때마다 음 정과 율동을 붙인 누가복음 2장 11절 말씀을 반복하고 “해피해피 하하” 라는 성탄 축하 찬양 율 동도 계속 반복하여 연습하였다. 처음에는 구경만 하던 아이들이 매주일이 거듭될수록 신나 게 찬양도 하며 방방 뛰며 신나게 율동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뻤다. 사람의 눈에도 너무나 예 쁘고 가슴이 뭉클한데 하나님 보시기에는 얼마나 기쁘실까 하는 생각에 율동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참으로 마음이 뜨거워졌다. 비록 한 명 한 명 줄을 세워 주어야 하고, 한명 줄을 세우고 돌아서면 딴짓하거나 다른 곳으 로 가있는 아이들이지만, 막상 본무대에 섰을 때는 떠는 아이 하나 없이 연습 때보다 더 멋지게 찬양하는 아이들이 감사했다. 아직 말도 잘 못하는 아이가 입술을 방긋거리며 말씀 구절과 찬 양을 따라할 때 얼마나 귀여웠던지..... 또한 채 5분이 안 되는 시간이지만 무대에 서는 아이를 보기 위해 믿지 않는 아빠, 할머니까 지 온가족이 출동하여 성탄예배를 같이 드리게 되는 가정도 있었다. 유아부 예배 때마다 천진 난만한 아이들을 보며 ‘하나님, 이 아이를 통해 가정에 축복이, 복음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의 통로로 이 아이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기도해 왔는데 이렇게 복된 광경을 보게 하셔서 감사했다.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잘 양육되어진 이 아이들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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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전야축제 |뮤지컬
<베들레헴에 오신 메시야>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글 김온유 중3
공연을 올리기 3주전에 우리는 뮤지컬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만 해도 시간이 너 무 없지 않나, 사람이 부족하지 않나, 실력이 될까’ 라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처음 대본리딩 때도 ‘짧은 시일에 우리가 35분짜리 뮤지컬을 올릴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기 도했다. “하나님 저희가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려 합니다. 이것이 진정 한 하나님의 뜻이라면 우리가 잘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걱정근심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만 믿고 나아갈수 있는 담대함을 허락해 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다. 매일 연습을 해야 했기에 뮤지컬을 준비하던 친구들은 아무 대사도 없는 양에서부터 정 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원을 조정하고 모든 스케줄을 조정하여 3주 동안 우리는 하루 3 시간씩 기쁜 마음으로 기도하며 연습을 했다. 매일매일 교회 간다고 잔소리 하시는 아빠의 눈치를 보면서도 너무너무 즐겁고 기대되는 시간들이었다. 드디어 부족하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23일에 크리스마스 공연을 무사히 마친 우리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즐겁게 뮤지컬을 했 다는 자체에 감사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쉬운 마음을 아셨는지 담임목사님 마음에 양 네 마리를 남게 하셨고 주일설교 한 부분으로 2부 3부 예배 때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나는 뮤지컬을 참 좋아 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부족하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부족한 우리들을 세워주심에 감사했다. 뮤지컬의 내용처럼 우리의 죄를 위 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전하는 믿음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기도해 본다. 지난 3주를 돌아보면 온통 감사뿐이다.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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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세례식
멋진 주의 자녀로 살겠습니다 글 심경숙 기자
11월 24일 2부와 3부 예배 시에 입교 및 세례식이 성도들의 축복 속에 거행되었습니다. 세례 입교 문답을 마친 28명 의 세례자와 14명의 입교자가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되심을 고백하고 멋진 주의 자녀로 살기로 맹세하였 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축복하며 입교와 세례를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세례자 강미애 강신규 기은선 김양정 김종희 김현아 김휘선 노이환 박철국 성희정 신호정 양선희 양승구 오영숙
오영훈 이숙자 이윤정 임명옥 전재영 정용조 주상석 최혜정 편선애 김범석(고) 조현근(고) 김민영(중)
박세민(중) 성승환(중) (총 28명)
입교자 고성민 김연수 김성우 김수진 김주은 류형주 손화평 안현우 이경배 이은지 이하빈 정희찬 최지석 황시현
12
(총 14명)
세례간증
구원의 확신과 담대한 마음 글 기은선 성도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러내렸습니다. 그 날 주님 안에서 느꼈던 마음의 위안과
다녔지만, 대학 입학과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
평안 그리고 구원의 확신은 세상 그 어느 누구, 그 어디
다. 대학 입학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일이면 빠짐없이 교
에서도 가질 수 없던 너무나도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저
회에 나갔고 겉으로는 나름대로 성실한 신앙생활을 했지
는 예배가 끝나자마자 교회에 등록하였고, 새가족모임을
만, 마음 속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통해 더욱 더 강한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커져 갔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가장 감사한 것은 제가 하나님을 떠나
대학 졸업 후 저는 10년 넘게 하나님을 떠나 있었고,
있는 그 긴 기간 동안 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다
그 기간 동안 제 부모님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은 제가 다
려 주셨다는 것입니다. 지금 저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
시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10년이란 세월 동
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또한 세상이 주는 고난
안 저는 하나님을 떠나 있었지만, 제 주위 믿음의 지인들
에 대해서도 보다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게 되었
을 통해 다시 교회 문을 두드리는 소중한 기회를 주셨습
습니다. 그러한 고난이 없었다면 저는 다시 하나님께 돌
니다. 제 직장 상사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인간적이
아오지 못했을 테니까요. 얼마 전 구시기도회에 갔을 때
면서 동시에 논리적인 분이셨습니다. 그 분은 회식자리
문 앞에 있던 문구가 저는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에서 제가 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를 묻더니 진짜 인생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에서 힘들 때가 오면 그 때 꼭 하나님께 가 보라고, 그러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을 믿고
면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난 후, 저는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
했습니다.
는 하나님께서 내 옆에 계시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합
작년 초 저는 여러 가지 사건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니다.
중 불현듯 그 분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 당시 저는 왜
지난 10년간의 공백 때문에 지금의 저는 마치 신앙생
나에게 이런 고난이 닥치는지,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대
활을 처음 시작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세
한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그 분의
례를 받고 나면 교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프로그
말씀이 떠올랐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에
램에 참여해서 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
찾아 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주님의 인도로 주님사랑의
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를 교회
교회에 처음 찾아왔던 날,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마치 긴
에 이끄셨던 그 분처럼, 저도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
방황 끝에 하나님께 돌아온 제게 이제는 돌아왔으니 됐
게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이 큰 선물을 공유할 수 있는
다고, 괜찮다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 같아 설교가 다 끝날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때까지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흘 주님사랑
13
입교간증
나의 입술의 신앙고백, 입교를 통한 성장 글 이은지 (중2)
저는 교회를 왜 나가는 지도 모르고 습관처럼 교회를 다니는 아이였습니다. 어렸을 때 저의 부모님께서는 저를 신앙으로 키우기를 고백하며 유아 세례를 받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저 스스로 신앙고백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4대째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렇 게 교회를 다니다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주님사랑의교회로 나오게 되었습 니다. 저는 부모님이 다니시니 그냥 나가야 하는 줄로만 알고 다녔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별로 관심 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교회에 와서 친구들과 지내는 것이 그저 즐거워 다닐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15년을 다닌 것입니다.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 찬양팀 언니들의 권유로 금요 철야 기도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도를 길게 하는 것도 힘들고 기도할 때 사람들의 눈치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기도하는 시간 이 길어지고 기도를 하면서 저의 죄들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간절히 기도한 것 은 친구들과의 관계였습니다. 2학년에 들어가 저는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서로 싸우고 왕 따를 만들고 그러다 그 친구들과 싸우게 되었고 그 후로 학교에서 한 달 정도를 혼자 다니며 힘들어 할 때 하나님께 매일 기도드렸습니다. 좋은 친구 만나게 해달라고 이 친구들과의 관계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도 를 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마음에 안정도 얻게 되었 습니다. 모든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해 나가면서 변화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 수님께서 저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저를 구원해준 사실이 너무나 큰 감격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부 터 나의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입교를 통해 신앙이 한층 더 성장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만나고 교회를 다니는 순간순간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들 때 다른 것 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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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세례식
유아세례식 키와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어린이로 자라길...
12월 25일 성탄절 예수의 나심을 축하하는 10, 12시 성탄예배 시간에 유아세례식이 거 행되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부모들의 신앙고백 문답과 교육을 마친 총 17가정의 19 명의 유아들이 유아세례를 받았다. 본 교회 유아세례식은 일 년에 두 차례, 어린이주일 과 성탄절 예배 때에 거행된다. 이번 성탄예배에는 감사하게도 많은 아기들이 유아세 례를 받았다. 유아세례를 받은 모든 유아들이 예수님을 닮아 키와 지혜와 믿음이 충만 한 어린이로 자라길 온 성도가 함께 축복하며 소망한다. 글 박영심 기자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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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세례 기도제목
구자현 (구준회 정계진) 1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게 해 주세요 2 밤에 잘 자고 얼굴에 생긴 아토피가 빨리 나을 수 있게 해 주세요 3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안전하게 해 주시고 자현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을 알게 해 주세요 4 세상에 마음 두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김나윤 (김동규 은정희) 1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바른 신앙으로 자라나길 2 영적, 육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길 3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줄 알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이 되길 기도합니다
김로아 (김태형 서은주) 1 우리 로아가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으로 자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로아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뜻하심을 알고, 그 분의 뜻 가운데 살아가는 마음이 크고 넓은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 예수님의 선하신 성품을 본받아 선하고 지혜롭고 아름다운 로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김윤하 (김정덕 김은혜) 1 주님을 알고 믿음으로 성장하는 윤하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2 지혜로운 아이로, 용기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소서. 3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어줄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4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기로 자랄 수 있게 해주세요
김주아 (김주민 권세라) 1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켜주세요 2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 좋은 믿음의 배우자 만나면서 하나님 안에서 교제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3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로 잘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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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김준혁 문선희) 1 하나님을 경외하고 영광돌리는 삶을 사는 하나님의 아들로 자라나게 기도해주세요 2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기도해주세요 3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도로 주님안에서 잘 양육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김하영 (김상균 이진선) 1 건강하고 지혜롭고 꽃처럼 아름다워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 감사가 넘치는 주님의 귀한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3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하율 (김도영 박설아) 1 하율이 건강하고 어린이집에서 적응 잘 할수있도록 2 가족의 진로가 주님 안에서 이뤄지길 남편이직과 저의 취업을 위해 기도합니다 3 가족(시부모님.고모.남편.하율이)건강과 주님의 평안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서정원 (서승조 이주영) 1 사라와 같은 믿음, 마리아와 같은 순종, 에스더와 같은 용기와 아름다움을 가진 주의 딸로 자라길 2 건강한 몸과 따뜻한 마음, 순결한 영으로 항상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3 가정과 이웃,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존재로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신채원 (신창호 진해선) 1 채원이를 사랑과 말씀으로 잘 양육하기를 2 채원이의 건강과 가족들 영육간의 강건하기를 3 사랑과 온유, 화평, 인내... 성령의 열매 맺는 가정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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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준 (양지훈 김시내) 1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는 믿음의 자녀, 지혜의 자녀가 되게 하시옵소서. 2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사용되게 하시옵소서. 3 많이 사랑받고, 그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시옵소서.
조성하 (조항연 유현정) 1 성하가 유아세례를 은혜가운데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올해 성하 가 피부도 깨끗하고 키도 쑥쑥 자라고 건강하게 자라는 한해가 되게 하여 주세요. 2 성하가 큰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인내함과 온유함을 가지고 사랑으로 키 우게 하시고 항상 안전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3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나도록 하여주시고 그 사랑을 또한 베풀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나게 주님께서 인도해 주실것을 믿습니다.
윤재인 (윤형섭 노서영) 1 재인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전해지게 하여 주소서 2 재인이가 어질고 지혜로우며 환한 미소를 간직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소서 3 재인이가 주님의 뜻을 일찍이 알고 자신의 삶을 영위해 가는 자녀로 자라게 하소서
임예나 (임석준 김민영) 1 예나가 코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더 이상 감기에 걸리지 않고 늘 건강하게 자라도록 2 모유수유에서 분유로 바꿔도 스트레스없이 잘 성장하게 해주세요 3 믿음의 명문가정으로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도록 예나를 믿음으로 양육하게 하시 고, 예나의 믿음이 어려서부터 쑥쑥 성장하도록 저희 부모를 지혜롭게 해주세요.
임준우 (임순성 정성숙) 1 건강 - 기관지염으로 자주 병원에 갑니다. 건강의 복을 허락하셔서 아프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게 하소서. 2 믿음 -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찬양하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소서. 3 사랑 - 주께 받은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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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이서현 (이형준 김에스더) 1 가족 구성원 모두 성령충만하고 예배를 사모하는 삶이 되도록.. 2 서진&서현 믿음안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지혜롭게 자라도록.. 3 물질적으로 어려움 당하지 않고 베풀며 살 수 있는 삶의 여유가 생기도록..
한승유 한시형 (한대성 김남희) 1 승유 시형이가 주님사랑안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가길 2 승유 시형이를 맡겨주신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부모가되고, 주님 뜻에 맞게 기도 로 잘 양육할 수 있기를 3 집과 교회와의 거리로 우리가족의 믿음생활이 흩트러지지 않도록 주님인도하시길
유아세례를 받으면서 정말 너무나 감사했고,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 로아에게 많은 분들의 축복의 손길로 축복해 주던 순간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하고.. 주님사 랑의 교회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로아를 저희 가족에게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맡겨주신 것에 책임과 도리 를 다하며 성실히 로아의 믿음 성장을 위해 늘 기도로 노력하겠습니 다. 주님! 감사합니다. 로아엄마 서은주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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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연탄나눔
손 끝에서 피어나는 예수님의 사랑
구룡마을 연탄 나눔의 현장 글 박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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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을 아시나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하고 가까이에 우뚝 솟은 타워팰리스가 보이는 이 곳은 ‘강남의 노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살아가는 분들의 모습은 그 별명과는 조금은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쫓겨나듯 밀려나와 판자를 쌓고 비닐을 쳐서 만든 이 마을은 지도상에는 없는 동네입니다. 2012년이 되어서야 선거권을 받았다는 이 곳 주민들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었습니다. 마을에 처음 도착했을 때 우리 눈에 보 이는 것은 빨간 글씨로 붉게 물든 현수막들이었습니다. 위협적이지만 동시에 절망스러운 문구 들이 그들의 삶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곳 구룡마을에는 약 1,000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 중 80 프로는 월 수입이 100만원 도 채 되지 않는 가구들이며 대부분이 독거노인 가정입니다. 주님사랑의교회 청년부에서는 연 말 구제 사역을 준비하면서 구룡마을을 알게 되었고 약 500가구가 연탄을 사용한다는 얘기를 듣고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담임목사님의 지원과 성 도님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히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교회 은혜채플에 60여명의 청년, 청소년, 성도님들이 모였습니 다. 구룡마을에 도착하여 준비해 간 비옷과 장갑을 끼고 지정된 장소로 향하였습니다.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 댁보다 더 시골 같은 곳이었습니다. 구불구불하고 좁은 길들, 하늘만 보이는 너 른 공터, 이러한 풍경을 서울 그것도 강남에서 볼 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두 팀으로 나눠져 한 줄로 길게 늘어서서 골목 구석구석 연탄을 날랐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운 연탄의 무게에 놀라고 반복되는 동작에 손목과 어깨는 많이 아팠지만, 우리의 손 끝에서 예수님의 사랑이 피어나고 있 음을 느낄 수 있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총 6,000장의 연탄을 50여가구에 전달한 후 어느새 까 맣게 얼룩진 얼굴로 김밥과 컵라면을 먹으며 참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손으로 연탄을 전해 드렸 지만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손 끝으로 전한 복음의 씨앗이 이 분들의 삶을 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물들이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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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아 (14) 저는 연탄을 나누는 봉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호기심에 아빠를 따라갔습니다. 소년부에서 가장 친한 동생 윤규에게도 같이 가자고 해서 함께 구룡마을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춥고 연탄도 생각보다 무거워 서 중간에는 너무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 하고 나니 무엇인가를 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이준엽 (20) 생각했던 것만큼 좋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새로운 내일을 만든 거 같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 어 좋습니다.
김혜민 (21) 연탄봉사를 참여하면서 사실 처음에는 섬기러 가는 마음도 있었지만 겨울을 맞이하며 청년부에서 하는 하나의 하는 행사라는 마음도 있었어요. 그런데 구룡마을에 도착했을 때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환 경이 열악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오기 전에 청년부 지체들과 함께 나눴던 ‘연탄 하나하나에 복음과 주 님의 사랑을 담아’ 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섬겼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듦이 찾아오고 부끄럽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약간의 불만도 생겼어요. 그런데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하나님께서 제가 누리고 있고, 하나님이 제게 조건 없이 주신 것들에 대해 하나씩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셨 습니다. 저는 봉사를 다녀온 후 가진 것을 나누고 마음이 힘든 사람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같이 짊어지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내년 연탄봉사를 할 때는 더 많은 지체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육체 적으로는 힘드나 그보다 더 큰 것을 주시는 것 같아요. 함께해요!
김가람 (28) 5년 전 청년부에서 처음 연탄배달 봉사를 갔을 때는 막연하게 육체의 힘듦과 그 분들을 도와 주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만 있었습니다. 그 때의 힘듦이 생각나고 연일 이어지던 강추위로 봉사일 전날까지 갈 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함께’ 한다는 것에 마음이 끌려 발걸음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초등학생 들부터 장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함께’ 행함이여서 더 좋았습니다. 6천장의 연탄을 함께 한 장씩 한 장 씩 옆으로 옮기면서 쌓여있던 연탄이 줄어들 때마다 마음 속에 기쁨은 차곡차곡 쌓여갔습니다. 팔이 아 프고 허리도 아프고 발까지 시려왔지만 어느 누구 하나 불평하거나 얼굴을 찌푸리지 않고 끝까지 웃으 며,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끝내는 모습이 가장 큰 선물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나님도 협력하여 선을 이 루시지만 하나님 안에 한 가족 된 우리도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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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이불나눔
합동으로 전도하게 하시는 성령의 작전 글 구경진 집사
이웃사랑부에서 여리고 금식 기도행진하며 성도들이 낸 헌금으로 전기담요 150채를 구입해 서 나누어 주는 행사를 몇 주 전 시행하였습니다. 사실 헌금 얼마 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기에 선 뜻 이불을 가정에 방문하여 나누어 주고 오는 일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큰 아이 예진이 가 무려 두 채의 이불을 집에 가져온 것입니다. 이광희 목사님께서 주셨다면서요. 아빠가 순장 인데 왜 이불을 가져왔냐는 말은 차마 못하였습니다. “잘 받아왔다. 엄마랑 시간 맞춰서 독거 할 머니 할아버지 갖다드려라”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마루에 있는 이불 두 채를 발견하였습니다. 결국 25일 저는 아내와 아 이 둘을 데리고 제가 운전을 하며 나섰습니다. 순간 요나가 생각이 났습니다. ‘주여 저의 가장 약한 부분... 섬김의 마음과 행위와 헌금은 하지만 현장에 가길 싫어하는 마음을...’ 주님께서 모 를리 없죠. 작년 네팔에 의료 선교를 갔을 때도 현지인들 진료는 했지만 그곳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닭고기를 현장에서 잡아 카레 가루에 묻혀 끓여주는 요리, 최고의 예우를 더한 요리였지 만 주변 환경이 너무 지저분해 한 입도 못 먹은 기억이 나더군요. 암튼 첫 번째 할아버지 댁을 어렵게 찾아 전화를 드리니 집에 안계시다고 집 앞에 놓고 가라 하셨습니다. 옥탑방 계단 밑에 잘 놓고 다음 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10여 분간 헤맨 끝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집은 집전화번호만 나와 있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잠 시 가족회의를 거친 후 근처 슈퍼에 맡겨 찾아가시게 하려고 슈퍼에 도착해서 보니 12월 25일 성탄절이어서 영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뿔.싸 다시 와야 하나? 어쩌지?’ 고민을 하던 중 멀지 않은 상가에 교회가 보였습니다. 상가 3층에 있는 교회에 올라갔습니다. 조심스레 문을 열고 한 분에게 주님사랑의교회에서 왔다는 것을 소개하고 사정을 말씀드리니 참 좋은 일 한다고 꼭 잘 전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은 빵과 우유를 4개씩 식구 수대로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구제하고 인근 교회에 서 심방하고... 암튼 만나서 드리고 오는 것도 좋았겠지만 50여미터 떨어진 교회와 연결하여 주 고 와서 그런지 영혼 구원에 대한 기쁨이 생긴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질의 드림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나의 시간과 정성을 원하시는 성령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불을 나누는 사역을 통하여 은혜를 주신 성령께 모든 영광 을 올립니다.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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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사역
평신도훈련 수료식 12월 1일 주일 예배시에 평신도훈련 수료식이 거행되었다. 2부 제자훈련 3부 사역훈련, 재자훈련 여자B반으로 나누 어 진행한 수료식에서는 일 년동안 제자훈련, 사역훈련에 힘 쓴 훈련생과 교역자의 노력과 열정을 치하하며 수료의 감격을 온 성도가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와 뜨거운 찬양으로 드렸다. 평신도훈련 수료를 하신 7기 제자훈련생, 6기 사 역훈련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변함없이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향기로운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사역훈련 수료자 25명 남자사역반 (김대조 담임목사) - 9명 변인섭 김관옥 박상호 이병희 이상수 임경재 임철운 최창환 홍승호 여자사역반 (김대조 담임목사) - 16명 조미숙 강혜진 김미정 김수현 김신애 김영매 김지연 김현희A 목성이 송지석 양영옥 윤지연 이영애 이은주A 이혜선B 채진희
제자훈련 수료자 68명 남자A반 (이광희 목사) - 10명 김영식 공수식 김성기 김영곤 김재석 김호진 박형직 시진국 최한승 황철원 남자B반 (김영웅 목사) - 8명 이성범 김광용 김상욱A 김운집 박정호 이광성 이병진 이일호 여자수요반 (이채웅 목사) - 8명 편예미 김숙경 김희정A 문지영A 신현숙 이지윤A 장지영 한미선 여자목요A반 (김영관 목사) - 9명 변지현 김미진 김민정D 안연희 이소영 이월재 이정화D 정수연 최은혜 여자목요B반 (주진호 목사) - 8명 조순일 김설희 박진화 이명은 이향연 이형숙 정영주B 최은종 여자직장A반 (김믿음 전도사) - 9명 정의영B 김미영A 김영미C 박정란 정정화 차진애 채유미 최광희 한아름 여자직장B반 (김은희 전도사) - 6명 계경희 박은옥 백은아 손정화 정승원 황윤희 여자B반 (문형근 목사) - 10명 조은희 김경화 김정희C 방영희 오재희 이일순 이혜순 임금순 임경애 전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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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훈련 간증
성령의 능력과 감동이 있는 사역훈련 글 이병희 집사
지난 2월에 약간의 긴장과 부담 기대감으로 시작한 훈련이 막상 마무리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니 여 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순간순간을 회상해보면 의미있고 하나님께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막연하 게만 생각했던 순장사역이 이제는 손에 잡힐듯한 하나의 실제로 다가왔다는 점은 많은 은혜 중에 하 나입니다. 지난 일년을 함께했던 사역훈련을 돌아보면 크게 로마서 8장, 교회론, 제자플러스 이 세 가 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대학교때 주님을 뜨겁게 만난 이후 로마서 8장이 주는 감격과 뜨거움이 그토록 제 심령에 강하게 다 가온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읽고 또 은혜를 받았던 말씀이었지만 사역훈련을 통해 새롭게 배운 로마서 8장의 감격은 지금도 제게 큰 은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 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를 너무도 깊이 깨달았기 때문입 니다. 가끔씩 낙심되거나 의기소침할 때면 습관적으로 이제 로마서 8장을 다시 암송하고 묵상하게 됩 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얼마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지 평생에 간직할 어찌보면 저의 믿음을 지탱해 줄 근간이 되는 말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두 번째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교회의 존재이유와 사명을 배우면서 부름 받았다는 기쁨과 보냄 받았 다는 소명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재 정립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거룩한 성도가 교회라는 말 속에 담고 있는 그 성도 한 명 한 명에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복음의 핵심내용과 복음 제시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제자플러스를 통하여 막연하게 생 각하였던 전도에 대해서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전도는 오직 성령의 능력 안에서 그 리스도만을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는 구호가 주는 메시지는 전도는 더 이상 제게 부담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과 감동을 체험할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제자플러스 실습시 간에 근 일년을 전도하며 섬겨왔던 오이코스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 세례식 때는 고등부에서 양육했던 그분의 자녀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세례를 받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삶을 살아오신 분들이셨지만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배우 면서 부족한 저를 많이 품어주시고 섬겨주신 훈련생들과 지난 일년간 열정을 다해 훈련시켜주신 목사 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사역의 현장에서 지금껏 배우고 깨달은 것을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면서 제자 삼는 평신도사역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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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간증
내게 남겨진 유익 글 이일순 집사
신년 새벽기도를 무사히 마치고 올 한해도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해 본다. 작년은 제자훈련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제자반 시작할 때 목사님 이하 10 명의 동기들을 만나 매주 일요일 바쁘고 뿌듯하게 성경에 대한 이해와 말씀을 배우며 참 제자로서의 삶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었다. 매 챕터마다 우리가 알아 야 할 메시지가 확실해졌고, 세 권의 책을 마칠 때마다 내게 더해진 감격은 컸 다. 예전에 수료했던 베델성서 연구가 성경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면 이번 제자훈련코스는 예수님을 닮 아가는 삶의 자세로 훈련시키는 과정이었다. 독서과제로 읽은 신앙서적들은 나에게 많은 깨달음과 은혜를 끼쳤고 선후배 동기들과의 교제는 매 우 즐거웠으며 이른 아침인데도 한 번도 빼먹지 않고 학습에 임했음을 또 한번 감사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큐티의 습관이 생겼다는 점이다. 말씀 속에서 내게 전해준 메시지는 하루를 지켜내게 하셨다. 지 금도 날마다 솟는 샘물로 아침 큐티를 하며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묵상하는 좋은 습관이 생겼다. 제자훈련을 마치고 내게 남겨진 유익은 내가 없어졌다는 점이다. 자부심과 자기애가 강했던 나 자신 이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달라지고 어떤 일을 행할 때 그전엔 내 생각이 많았다면 지금은 예 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말을 아끼게 되고 생각하게 만드신 주님의 역사하심 과 지금 이 순간 주님이 주시는 평안에 감사드린다.
주님과 교제에서 오는 삶의 힘 글 김영식 집사
어릴 때부터 시작된 나의 신앙생활은 처음 믿음이 생겼을 때의 기쁨과 중간 에 끝 모를 낙심과 방종으로 나를 방치하던 방탕의 세월이었다. 다시 주님을 애 타게 찾으면서 회복되어지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 중에 맞게 된 제자훈련은 나 에게 많은 유익을 주었다. 또한 한때 한순간의 감정이나 목사님 말씀이나 주위 분의 권유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고 묵상하고 주님과 교제하는 습관 및 방법을 터득하게 된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젠 매일매일 삶에 있어서 안정적으로 항상 주님과 교제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들었다. 스스로 나 의 몸과 맘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의 삶을 통제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방법 을 조금씩 터득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물론 여전히 삶 가운데 실패하고 또 일어서는 과정의 연속이 지만 왠지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예전과 다른 자신감과 만족이 있다. 앞으로 제자훈련이 다 끝나고 나서도 이러한 나 스스로의 훈련이 계속 이어지고 발전되어지기를 간구한다. 26
성장디딤돌 간증
기도의 지경을 넓혀준 축복과 도전의 시간, 성장 디딤돌 글 오경순 집사
30년 넘게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교회 안에서 손님과 같아져 버린 내가 있었고, 시험과 시련을 통한 연단에 약한 나 자신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 어야한다는 갈급한 상태가 되어 교회를 찾던 중에 말씀과 기도가 살아있는 교 회라는 주변의 소개로 올 2월에 주님사랑의교회로 등록하였습니다. 성디반을 통한 나눔과 성경공부는 저에게 축복과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사회의 작은 축소판과 같은 동반자들을 통하여 겉으로 평범하고 평안한 신앙인의 모습이지만 종류만 다를 뿐 지치고 곤한 상처투성이의 영적상태인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서로를 중보하며 새벽기도를 작 정하였습니다. 시험과 시련을 겪을 때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어떤 마음을 품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 게 되었고 무엇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로 우리의 언어가 바뀌었습니다. 성디반 시작할 때, 신세한탄과 미움의 부정적인 대화 가 어떻게 넘어졌으며, 어떻게 하나님이 일으켜 주셨는지를 나누는 감사의 언어로 변화되었습니다. 성 디반은 제 기도의 지경도 넓혀 주었습니다. 저는 청소년들을 섬기는 교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청소년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자녀들을 위해 축복하는 부모들이 되게 해달라고, 축복 기도를 통해 부모가 바로 서고 가정이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 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부족한 여종을 기도하는 사람으로, 기도하는 어머 니로, 기도하는 선생님으로 써 주시길 기대합니다. 성디반 수료를 앞두고 이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2)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영적전쟁의 치열한 삶 속에서 승리하기 위 해서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이 무엇인지를 찾는 과정은 내 생명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어야 함을 고백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실 더 큰 은혜를 기대하며 새로이 제자훈련을 신청했습니다. 하나님께 나 의 시간과 열정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써 주시고 이끌어 주시며, 하나님 홀로 영광 받 아주시옵소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끝으로 이 과정을 마치기까지 섬겨주신 양육자님과 귀한 훈련의 자 리를 마련해주신 주님사랑의교회와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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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소개
주님사랑 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 합니다 59기 새가족모임을 수료한 주님사랑의교회 새가족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새가족 성도 분들이 본 교 회에서 한 가족으로 주님사랑을 나누며 함께 믿음성장하길 기도하며 성도님들의 가정이 날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새가족모임 과정을 통해 받은 은혜, 변화 등 수료 소감 을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취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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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하나님을 필요에 의해서만 찾았던 수단적인 존재로 신앙생활을 해왔는
기
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저희의 목적인 신앙생활로 바꿔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우진
새가족 5주과정을 마치면서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일날 한 번도 무슨 일이 생기지 않고 5주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것에 은혜가 있었다 생각하구요 5 주 동안 제 삶이 많이 바뀌려고 하는 저의 태도와 마음가짐 속에서 변화되는 과 정을 보면서 굉장히 강한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새가족과정을 계기로 해 서 주님사랑의교회에서 뿌리 깊은 신앙성장을 하고 싶습니다. 김선아
등록을 하고 새가족모임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교회에서 체계적으 로 교육받고 이론을 갖추면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해서 더욱더 성장하는 신앙 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종열
사실 5주간이란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그 사이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 다.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고 새로운 순장님을 만나서 뭔가 그동안 제가 했던 교 회에 대한 생각이나 어떤 마음가짐이 바뀔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요 그것을 계기 로 해서 그동안은 가능하면 주목을 안 받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제 앞으로는 교 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성도로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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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59기 오전반 2 59기 오후반 3 59기 화요반 4 59기 오전반 순장 만남 5 59기 오전반 수료 6 59기 화요반 수료
제가 처음에 첫날 새가족모임에서 천국을 갈 수 있느냐했을 때 전 못 간다했 거든요. 근데 그때 말씀하시길 하나님 믿으면 구원을 받은 것이고 구원을 받으 면 천국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제가 교회생활 열심히 하지 않고 신 앙생활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자신하기 때문에 당연히 천국도 못가는 줄 알았 습니다. 그런데 이제 새가족모임을 통해서 나도 정말로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천국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았습니다. 그래서 그게 저한테 감사한 일이고 앞으 전경민
로 정말로 성장하는 신앙생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구원의 확신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에 앞서 제가 신앙생활을 하나님 앞에 진실되고 정말 잘 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한 염려와 궁금증이 항 상 있었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새가족모 임을 통하여서 더 깨달음과 구원의 확신이 생겼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 고 정말 하나님과 손잡고 동행하여 기쁘나 슬프나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 음으로 살 수 있겠구나라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신윤정
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지내왔는가를 반성하게 되고요 신앙생활을 더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깨달음을 더욱 느끼게 되고 앞으로 봉사와 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정애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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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이 만난 사람
30년간 누벼온 해외건설 현장, 발 딛은 그 곳들을 살아있는 선교의 현장으로 만들어 오며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 온 주님나라의 일꾼 주님사랑의교회 해외선교부장
김남철 집사 글 김영민 기자
1983년 대우건설에 입사, 1985년부터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해외건설 현장을 누벼온 김남철 집사(57)는 우 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외건설통으로 2007년 나이지리아에서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이 무장괴한에 납치됐을 당 시 상황실장을 맡기도 했으며, 외교부가 민간 외교네트워크로 출범시킨 ‘아프리카의 친구들(Friends of Africa)’ 멤버 중 한사람이다. 작년 11월 근속30년과 함께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는 기쁨도 있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인도하심’이라는 표현 밖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 김남철 집사에게 나이지 리아, 카메룬, 영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카타르, 두바이, UAE 등 그가 발을 내디뎠던 수많은 나라들은 단순 한 건설현장만이 아니었다. 그곳들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선교의 현장이 되었다. 주님사랑의교회에 서 순장으로, 교구장으로, 해외선교부장으로 헌신하며 해외선교를 위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김남철 집사님 을 만나 그의 신앙이야기와 해외선교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신앙생활은 언제부터 하셨고, 주님사랑의 교회에 출석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저의 모친이 독실한 천주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모태신앙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린아이의 눈에 근사한 성당과 근엄하신 신부님보다는 천막교회 전도사님의 분위기가 훨씬 좋았던 모양입니다. 그래 서 유치부 때부터 집근처 천막 교회를 다녔습니다. 주님사랑의교회는 2009년 리센츠 입주에 맞추어 주변의 교회들을 탐색하다가 사랑의교회 지원 아래 설립된 교회이고, 김대조 담임목사님의 열정과 순 수함에 성령이 인도하시는 교회라 생각하여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바이 5년 근무동안에는 매 4 개월 휴가 때마다 교회에 출석하며 여리고 행진 등에 동참하였고, 담임목사님 설교는 인터넷으로 매주 30
들어 왔었습니다.
부인이신 강희숙 권사님과 주사랑성가대로 섬기고 계시는 모습 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강권사님과 자녀들을 좀 소개해 주시지요. 저와 아내는 중학교 1회 동기 동창 사이로 만났는데, 작년 말에 어느덧 결혼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아
아내 강희숙 권사 장남 김소민 차남 김소운
내 강희숙 권사(57)는 성디반 양육자, 순장, 교구장 사역 및 3부성가대를 섬기고 있고, 장남 김소민(30) 은 캐나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차남 김소운(27)은 금년에 아버지를 이어 대우건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근무 중입니다. 저는 2012년 하반기부터 순장으로 임명되어 순장과 교구장, 그리고 해외선교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성가대 봉사는 솔직히, 아내의 강권에 못 이 겨 합류했는데(웃음) 2년 넘게 베이스파트에서 자리만 채우고 있는 것 같아요. 올해부터는 음악 이론이 나 성가대원으로서 부족한 자질도 좀 더 열심히 계발해서 더 잘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특별한 열정으로 해외선교를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일들을 해오셨습니까. 또, 해외선교과정에서 기쁨, 보람, 어려운 일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해외근무 중에 여러 선교사님들을 만나서 교제하면서 자연스럽게 선교에 대하여 관심은 가지게 되 었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제가 현지 선교사님들보다 무슨 더 큰일을 할 수 있었겠나 싶습니다. 그저 해 외 한인교회를 섬기면서, 선교사님들과 교제하며 섬김과, 격려, 기도로 돕는 일을 했던 것이지요. 그래도 그 중에 몇 가지를 정리해보면, 파키스탄 라호르라는 도시에 살면서 저희 집에서 예배를 드 리기 시작하여 라호르한인교회를 설립하였고, 교회를 주정부에 등록하여 선교사 비자 쿼터를 받아내 한인선교사를 청빙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에도 선교사님이 라호르 한인교회를 목회하며 모슬렘 선교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파키스탄에서에서는 8년 동안 선교사님들이 자녀방문이나 비자 문제 등으로 수도인 이슬라마바드 방문 시, 저희 집에 선교사님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어 숙식과 편의를 제공하고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 며 교제하기도 했습니다. 중동국가, 무슬림 지역 선교사들에게는 비자 문제가 가장 큰 애로사항인데 회사의 현장, 지사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취업비자 등을 알선하는 형태로 선교사님들의 비자문제를 해 결해 주었고, 인도네시아 교회에서 섬기던 몇몇 가정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후원 하고 있으며, 2개월 마다 기도모임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도 사역하시는 몇몇 선교사님들과 꾸 준히 기도제목을 나누고 귀국 시 식사하며 격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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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친구들 위촉 기념 단체 사진(우측 세번째)
집사님과 아프리카, 중동 지역은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금번에 외교부의 민간네트워크인 ‘아프리카의 친구들(Friends of Africa)’에 위촉되기도 하셨는데, 이와 관련해서 어떤 일들을 하시게 되나요. 1985년 해외 첫 부임지로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사에 나가서 3년 근무를 하였고, 그 후에도 파견이나 출장으로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을 돌아보며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감히 아프리카 전문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외교부 아중동국과의 인연으로 산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임 명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산업계에도 제대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외 교부 주관으로 민간 전문위원들을 위촉한 것이지요. 앞으로 적극적인 아프리카 알리기 활동은 물론, 정기모임과 문화행사 주관, 주한 외교단과의 공동행사 주최, 연례 세미나 개최, 아프리카 현지 출장 동 행 등을 하게 됩니다. 지하 광물자원과 석유부존 자원, 풍부한 인적자원을 가진 아프리카 대륙은 지구 상에 남은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으로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잦은 해외출장에도 제자훈련, 사역훈련을 잘 마치시고 교회봉사와 순장사역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는 비 결은 어디에 있습니까? 정말 ‘하나님의 은혜요, 인도하심’이라는 표현 밖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작년까 지 해외영업을 맡고 있었으니까 연중 절반 이상을 해외출장이나 국내에서 해외관련 행사에 참여해왔 습니다. 사역훈련 중에는 특별히 최소한 7~10일 소요되는 남미출장이 잦아서 사역훈련을 마칠 수 있 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은혜 가운데 출장 일정들을 잘 조정할 수 있었는데, 때로는 출장 당일 새벽 4시에 사역반을 시작하여 마치고 바로 공항으로 달려가기도 하였고, 몇 번은 평일 저녁에 보충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사역반 동기들 전체가 제 결석을 막아주었던 것이지요. 다행히 금 년부터는 외주구매실을 맡게 되어서 해외출장의 부담은 많이 덜었습니다. 32
신앙생활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간증 또는 기쁨이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제가 늘 암송하며 힘을 얻는 말씀이 시편 91편 14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시리라’입니다. 삶의 여정 가운데 어려움을 겪을 때나 직장생활에서 의기소침해질 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힘을 얻곤 합니 다. 직장생활을 하니까 진급할 때가 역시 제일 기분이 좋고 감사하더군요. 인간적으로 보면 아 무런 빽도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 이름만 내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높여주시겠다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친히 나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신다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겠습니까? 직장 생 활을 하시는 우리 성도님들도 ‘주 앞에서 항상 나를 낮추고’(약4:10),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면’ (벧전 5:6) 반드시 우리를 들어서 높여주시는 아버지가 계심을 믿고, 항상 힘을 얻으시기를 바 랍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은 무엇이고, 어떤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계시나요? 외주구매를 맡게 되면서 국내에 더 머무를 기회가 마련된 것은, 맡겨진 순장 사역에 더 충실 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있습니다. 아내와 저는 은퇴 후에 일정기간 두바이에 거주 하면서 사업과 한국 문화원 사역을 병행하고, 우리 가족들이 살아 왔던 선교지들(파키스탄, 인 도네시아, 중동 여러 나라 및 아프리카)과 한인 선교사님들에게 조그마한 힘과 의지가 되어줄 수 있는 그런 오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계획아래 작년에 저는 교육학석사 과정을 마 쳤고, 아내도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자비량 재원 확보를 위해 좀 더 절약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저와 아내가 올해 맡겨진 사역들을 좀 더 충실하게 잘 감당하기 를 원하고, 조만간 맞이하게 될 제2의 인생 준비를 잘 해 나가는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또한 부 모로서 두 아들이 믿음 생활을 잘 하고, 자신의 일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선교를 돕는 일을 할
사역훈련ㅣ선교바자회 활동
수 있도록 좋은 신앙의 반려자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해외선교부장으로 섬기고 계십니다. 해외선교에 대한 우리교회의 비전에 대해 주님사랑의교 회 성도님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교회의 해외선교도 6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해외선교의 지평을 넓히고 선 교의 방향을 확실히 설정하려고 담당 교역자님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번 사역박 람회를 통하여, 많은 성도님들이 해외선교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해외선교부 간사들을 많이 늘려서 우리가 후원하는 선교사님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선교바자회 행사나 단기선교도 좀 더 체계적으로 계획해서 가능한 많은 성도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 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4년 여름 단기선교는 작년에 유럽대륙의 불가리아를 넘 어서 아프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정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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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역자 소개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권재홍 목사 _ 1대교구 1대교구를 섬기는 권재홍목사입니다. 저희 가족은 석혜선사모, 권수 아(여,8살), 권상현(남,5살)입니다. 첫사랑의 마음으로 기도의 눈물이 메마르지 않는 사역자가 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와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품고 섬기도 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영상 목사 _ 3대교구 3대교구를 섬기는 유영상목사입니다. 저희 가족은 아내 김미후, 아들 권우, 딸 하윤이입니다. 앞으로 성도님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고 싶습니다. 기도로 말씀으로 잘 섬기겠습니다.
오웅식 목사 _ 중등부 중등부를 섬기고 있는 오웅식 목사입니다. 저희 가족은 아내 류슬기 사모와, 아들 다윗(4), 다음 달에 곧 태어날 둘째아들 다니엘(1)이 있습 니다. 우리 중등부 아이들이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갖는 하나님의 장 성한 자녀들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저의 비전입니다. 중등부에서 아름다운 스토리들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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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목사 _ 초등부 샬롬^^ 다음세대 초등부서를 섬기고 있는 최원용 목사입니다. 저에게 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스러운 사모 심정민과 하나님의 선물인 딸 최지원이 있습니다. 저희가족이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 받을 수 있도 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주님사랑의교회에 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 르겠습니다. 앞으로 예수님을 섬기듯 최선을 다해 성도님들을 섬기겠 습니다.
전종화 강도사 _ 소년부 안녕하세요. 소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전종화 강도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성도님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어린이들을 만나게 하셨고 목자의 심정으로 품고 기도하게 하셨 습니다. 주께서 주신 사명, 그 일을 마칠 때 까지 오직 충성으로 일하 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남임 전도사 _ 유치부 유치부를 섬기는 김남임 전도사입니다. 유치부 참 맑고 순수한 어린 영혼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유치부 친구들 이 예수님 닮은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말씀으로 가르치고 기도로 섬기겠습니다. 유치부 홧팅!!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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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파인더 봉사처 탐방
축복과 위로의 장소, 로뎀나무
선교지에 전해지는 헌신의 열매들, 이 아름다운 사역에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글 박다애 기자
로뎀나무는 엘리야 선지자가 엄청난 영적전투에서 승리하였지만 오히려 적들에게 쫓겨 죽기만 바라 던 절망적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천사들이 나타나 위로와 축복의 장소로 바뀐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주님사랑의교회 로뎀까페는 어떤 일을 하는 곳 인가요? 로뎀까페는 두 가지의 목적이 있는 곳입니다. 첫째는 성도들 간의 교제와 나눔이 있는 곳입니다. 마 땅히 이야기 할 곳이 없을 때 좀 북적대긴 하지만 로뎀까페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목적은 바로 둘째. 주님을 믿지 않는 영혼 또는 주님을 믿기는 믿지만 경제적으로 너무 열악한 영혼들에게 육의 양식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한 영혼을 위한 기 도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로뎀까페는 그 기도가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전쟁터의 무기를 공급 하는 보급부대와 같은 곳이지요. 아무리 좋은 전략과 군대가 있어도 총알이 없으면 전쟁을 승리로 이 끌 수 없는 것처럼 로뎀까페는 후방에서 많은 무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곳입니다.
선교지 지원사역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이곳에서 성도님들께서 구매하셔서 발생되는 모든 수익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 들이 있는데요. 지난해 3월쯤에 세부주님사랑의교회 개척자금으로 천만 원을 헌금했습니다. 또한 네 36
팔에서 선교하시는 방창인 선교사님의 사역지 마을에 샤워시설 두 군데를 지원해 주기도 했습니다. 한 달 전쯤 필리핀에 큰 태풍이 와서 피해가 있었는데 그곳에도 이백만 원을 긴급 헌금하였죠. 몇 주 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도 백만 원을 로뎀까페에서 후원하였습니다. 참, 여름 단기 선교기간에도 중고 등부 일본단기선교, 불가리아 의료선교에도 샬롬부 권사님들의 헌신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부침개를 팔아서 선교 헌금을 마련했습니다.
로뎀카페에서 교제 중인 샬롬부 권사님들 로뎀카페 봉사
사실 그러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로뎀 집사님들은 몸에 떡볶이 냄새, 어묵냄새 배어가며 봉사와 헌신을 하고 있답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우아하게 커피와 음료 위주의 메뉴여서 럭셔리한 봉사부서 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 푼이라도 선교 헌금을 더 만들어 보자는 여러 집사님들의 뜻이 모여 주님 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에 한 푼이라도 더 보내기 위해 헌신을 하고 있답니다. 봉사를 마치고 집에 가면 옷에 음식 냄새가 배어 일단 샤워를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샤워를 한때 하나님께서 “고맙다. 수고했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 가장 뿌듯한 시간이 바로 주일 봉사를 마치고 샤워할 때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봉사자들은 우리 주님사랑의교회 소속 집사님 권사님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두 순수 봉사자랍니다. 아침9시부터 저녁4시까지 각자에게 적합한 시간에 나오셔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로뎀 까페는 땀 흘려 봉사하며 성령님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부서입니다. 성도여러분 로뎀까페에서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며 우리 주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봉사문의 구경진집사 010-3747-1803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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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나는야 CGNTV 방송출연한 유년부 율동팀! CGNTV “나는야 주의 어린이”라는 프로그램에 주님사랑의교회 유년부 율동팀이 방송 출연하였습니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유년부 아이들 율동 동영상을 본 그곳 방송 관계자가 유년부 율동팀에 섭외를 하였고 우리는 기쁘게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연습 기간 내내 웃음과 감사를 잃지 않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였습 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귀한 달란트를 주셔서 그 달란트를 사용하여 하나 님께 마음껏 찬양할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찬 양하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유년부 율동팀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민지연 전도사
CGNTV에 나가게 되어서 기분이 날아갈 거 같았고, 우리교회를 알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과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뻤다. CGNTV 에 나 올 수 있도록 찬양과 율동을 가르쳐주신 전도사님 그리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신 김 대조 목사님 감사드려요. 주님사랑의교회 사랑해요~~ 정다은 어린이
CGNTV “나는야 주의 어린이!”방송출연을 위해서 춤 연습을 하면서 동작이 조금 바뀌 어 다 외우느라 힘들었지만 방송에 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이 났어요. 전도사님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춤을 보고 좋아하실 거다’라는 말씀을 듣고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 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목사님과 전도사님, 교회 어른들이 방송국까지 같이 가셔서 우 리를 도와주셔서 방송촬영을 하는데 지치지 않았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춤을 출 수 있 었어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CGNTV에서 예쁜 사진액자도 받아서 너무 기뻤고 앞으로도 이런 일을 자주 하고 싶어요. 강윤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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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일기 1
독서 지도사 과정과 함께 하신 하나님 글 유연실 집사
벌써 2014년도 열흘이나 지나갔다. 지난 초여름 수요오전예배에서 강사님으로 오신 장대은 목사님 의 강의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읽고, 쓰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셨는데 목사님 생각이 내 생각인 양 동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현재 주어진 교육여건에 대한 불확실한 믿음과 염려 그 와중에 우 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해 주관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나의 불안한 마음, 이러한 막연 한 고민으로 답을 찾던 나에게 목사님이 진행하시고 있는 프로그램은 단비같이 느껴졌다. 과정을 진행 하면서 단기간에 많은 책을 보게 하는 상황이 처음에는 큰 부담이기도 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진정 한 나를 찾아 가는 과정 같아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두 아들 교육 고민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육아와 살 림에 지쳐있던 나를 참으로 오랜만에 독서와 글쓰기의 세계로 인도하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12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나니 수업과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후에는 이 전과 달라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하신 목사님 말씀이 생각난다. 난 어떠한 변화가 생겼을까? 나 를 위해 기도하고 지켜봐준 사람들은 내가 영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다고 한다. 난 솔직히 영적 성숙보 다는 이 과정 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신앙, 성경이 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함을 확실히 느껴서일 것이라 는 생각이 든다. 좀 더 하나님과 그 말씀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고 앞으로 성경을 내 삶의 지 침서로 항상 끼고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나에 대해 아이들 교육에 대해 분명한 소신과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 그 가치관 또한 성 경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 부모는 일정기간까지는 아이의 교육을 전담해야 한다는 것, 지금껏 아이를 어떤 기관에 맡기고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려고 했던 나의 태도가 얼마나 위험하고 무책임한 것인지를 알았다. 더불어 글을 읽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하면서 발전해가고 있는 내 자신이 대견하고 뿌 듯했다. 비록 내가 깨달은 것만큼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 슬프긴 하지만 나 또한 평생 연단해야 하는 부족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나니까 엄마라서 더 미안하고 부담스러웠던 육아 가 요즘은 기쁨으로 다가온다. 독서교육에서 나의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이웃의 가정 하나 하나가 모인 교육 공동체로서의 삶을 통해 큰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교회가 교육 공동체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지난 우리 기수부터는 과정 후에 검정시험을 거쳐 한국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 협회에서 인정하는 독서지도사 자 격증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네이버에 호도애 변화대학을 쳐 보세요~^^) 교회 공동체 교육, 독서교육 그리고 나의 자녀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 또한 품고 섬기고픈 능력 있는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권 면해 본다.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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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일기 2
Church Community is the gift of God 글 김민영
My name is Kim Min Young,
church will help you succeed.
and I am a mother of two beautiful
We just didn’t expect that we would get so much help
daughters and a wife of a wonderful
from our church. Their act of care and help really made me
husband. I introduce myself as a wife
be more thankful to God and made me think again what
and a mother because I love being a
communion and relationship is all about. God commended
part of my own family and feel so blessed for having them.
us to help our community to grow in spirit but never realized
God has blessed my life with so many things that I cannot
how much that help meant for someone who is really in
even count them and I am absolutely sure that new more
need.
blessings are to come.
For example, if I didn’t choose to go to 다락, I would never
One of the biggest blessing of my life was God leading me
had met my 순장님, to whom I am so thankful because she’
to 주님사랑의 교회 after moving from 천안 to Seoul. At first,
s been helping a lot with my life, and our restaurant. We pray
the church was awkward and uncomfortable so right away we
together and trust each other. It’s a kind of relationship that
decided to get involved in the church community as much
only God can make it happen. Not only I met a great 순장님,
as we could. My husband has decided to help the toddlers’
but also many others great people among the church.
ministry and I’ve decided to help the English ministry. Then, I’ve joint into the 다락 and so has my husband. It has been
The only thing I had to do so God could work His way was to get involved in the community.
only one and half year since we came here and by just being
My word of advice is to get together and get involved in
around that little time, I have built some of the most valuable
the church community because what you get is more than
relationships.
you ever think of. Some people might not want anything
Recently, I and my husband opened a restaurant here in
or might feel you don’t need anything from the church like
Seoul and like any business owner; we were half excited and
I did. I always thought church is a place where I worship
half very anxious. We knew we had to trust in God but our
God and serve God. However, church is more than that,
lack of faith would not permit ourselves to be free of worries
is about building relationship between God’s people and
and stresses. However God has filled our heart with thanks
through them, God wants to bless, help, heal and love. It is
and faith
that relationship our Jesus had die for. I really recommend
When we first opened the restaurant we were very surprise to see so many church members coming to help us and bless us. I’m not trying to say that if you open a new business the 40
people to make that little step so God can reveal wonderful mysteries in your life.
교회공동체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역 김소은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김민영입니다. 저는 예쁜 두 딸의 엄마이자
감사하게 되었고 교회 공동체와의 영적인 교감과 관계가 무엇
훌륭한 남편의 아내입니다. 제가 저 자신을 아내와 엄마로 소개
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 안
하는 것은 제가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좋고 또 가족
에서 교회공동체가 성장하도록 도우라고 명령하셨지만 정말로
을 가졌다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에게 그러한 도움이 얼마나 큰 의미로 다가 오는지
내 인생에 부어주신 축복은 셀 수 없고 또 앞으로도 새로운 축복
알 수 없으셨을 것입니다.
들이 내 앞에 오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다락에 가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나는 나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제 인생의 축복 중 가장 큰 하나는 천안
의 삶과 레스토랑에 많은 도움을 주신 순장님을 만나지 못했을
에서 이사 온 우리를 주님사랑의교회로 이끌어주셨다는 것입니
것입니다. 우리 다락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같이 기도합니다. 이
다. 처음 주님사랑의교회는 낯설고 조금 불편했지만 곧바로 우
러한 관계는 하나님만이 일어나게 만들 수 있는 관계인 것입니
리부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교회의 공동체 안에 들어
다. 순장님 뿐 아니라 교회에서의 많은 분들이 이모저모로 도움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남편은 유아부에서 섬기기 시작했고 교포
을 주셨는데 내가 한 일이라곤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공동체
인 저는 영어예배부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와
안에서 소속되어 있다는 것뿐이었습니다.
남편은 다락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잠실에 이사온 것이 일년 반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저는 여기서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사랑의교회 공동체 안에 들어오시라고 말하고 싶습 니다. 왜냐하면 공동체 안에서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 난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그랬던
최근에 저와 남편은 기대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는 마음으
것처럼 교회공동체에 소속되는 것은 아무 유익이 없고 불필요
로 오랫동안 준비한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
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항상 교회는 하나
부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함을 알고 있었지만 처음 시
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
작하는 레스토랑 개업으로 걱정과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했
나 교회는 거기에 더해 하나님의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게 해
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감사와 신뢰로 가득하
주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을 축복하고 도와주며 치유하
게 하셨습니다.
고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서로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 이 우리를 위해 죽으신 목적입니다. 저는 정말로 사람들이 하나
처음 레스토랑을 열었을 때 그렇게 많은 주님사랑의교회 교인 들이 우리 부부를 위해 도와 주고 축복해 준다는 사실에 놀랐습
님께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감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에 예 비하신 크고 비밀스러운 일을 펼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니다. 교회가 사업을 성공하도록 도와준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기대하지 못했던 교회공동체의 보살핌으로 저는 하나님께 더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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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이모저모 11.24 입교 및 세례식
12.15 1인1봉사 사역박람회
12.29 교사 레드카펫
12.1 평신도훈련 수료식
12.22 성디반 수료식
12.31 송구영신예배
12.8 성찬식&신임순장 파송식
12.22 성탄 전야축제
1.1~4 2014 신년 특별새벽기도회
12.14 따뜻한이웃사랑(성탄나눔)-연탄나눔
12.25 성탄예배&유아세례식
1.1 정기제직회 1.5 정기공동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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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컬럼
날 회복시키시고 발전케하시는 주님의 손길 글 유성재 집사 _ 신흥정보통신 전무이사
‘아! 하나님 전 아직 인가요? 아직 더 인내해야 하나요?’ 2009년 9월 내 안에서 원망과 함께 토해낸 말이다. 1987년 예수님을 만나고 신앙을 시작하 면서 늘 힘들었던 기억 밖에 없었다. 무언가를 소원하고 열정을 품으면 교회 일이던, 회사 일이던, 가정 일이던 다 어그러지고 죄만이 들어나던, 그래서 절망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 도대체 왜 주님은 나에게 도달할 수 없는 의와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 사이에서 이렇게 방치하시는가 싶었다. 믿음의 선 배들의 조언과 권면은 너무나 파편적인 신앙의 지식으로 자리 잡았다. 혼란스러웠다.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 아버지를 명확히 하고 신앙은 오직 예배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을 남기고 모든 잡다한 신앙의 지식을 버렸다. 그리고 이 목표를 잘 이루기 위한 방법론들을 하나 둘씩 세우기 시작했다. 조금씩 깜깜했던 하늘이 걷어지고 내게 응답지 않으시고 고개를 돌리셨던 주님의 모습에서 그동안 눈물로 기다리셨다는 것을 알았다. 주님이 감당하셨던 죄의 삯이 무엇이었는지, 죽음이 무엇인지 죽음의 그림자들이 무엇인지,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진 것이 어떤 것인지를 뼈저리게 알게 하시면서 그 세월동안 주님이 날 위해 눈물로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2009년 10월 추진하던 일이 눈앞에서 다 날아가고 한 달간 병원에 있었다. 넋이 반쯤 빠져있는 나 에게 아내는 포기하자고 여기까지 했으니까 됐다고 이러다 사람이 망가지겠다고 그랬다. 미안했다. 아 내에게도 주님께도 미안하고 죄송했다. 아내를 위해 도모했던 일이 오히려 가정에 큰 빚만 지게 만들 게 되었다. 하지만 아내는 그걸 담담히 받아 주었고 오히려 자신도 교회에 나갈테니 나도 교회에 충실 하라고 권면도 했다. 퇴원하면서 주님이 날 회복시키실거라 확신하며 미련한 나 때문에 주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회개했다. 그해 10월 아내의 친구의 권유로 주님사랑의교회를 나오게 되었다. 아내와 함께 다시 새가족도 듣 고 주님을 다시 만나는 심정으로 하나씩 배워나갔다. 사업 때문에 설립했던 회사는 아직도 아무 기능 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회사를 하나님께서 언젠간 일으키시고 쓰실 거라 믿고 지금은 아내와 함께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현재 회사에서 많은 복을 받았다. 일도 많아졌고 해마다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낀다. 이제는 내 남은 인생을 주님께서 꼭 써주시기를 소원하며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주님께서 내 인생을 톱니바퀴처럼 짜 맞추고 계시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언젠가 주님이 미소 지으시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실 때 ‘내가 주 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고백하길 원한다.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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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자립교회 기도제목 인천 효민교회 _ 김석만 목사 1 교회의 사역의 본질 강화를 위해서 사도의 가르침이 배가되는 교회, 서로 교제하는 목장, 사역이 배가되 는 교회, 기도하는 일이 배가되는 교회 되도록 2 예배의 회복과 감격을 위해서 예배팀이 구성되어 활성화되도록 3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이 잘 운영되고 일대일 양육사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4 목장사역 정착화를 위해 - 교제와 나눔이 풍성한 목장, 그물 전도하는 목장, 리더가 세워지는 목장이 되도록 5 재정적 자립을 위해 십일조 성도 수가 100% 늘어나도록 남양주시 예수비전교회 _ 이병윤 목사 1 성령의 임재와 이끌림을 받아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이루어가는 사도행전적 교회로 온전히 세워지게 2 속히 재정적으로 자립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대출원금과 구제와 전도에 재정이 투입되게 3 주일학교와 학생회 예배가 정상적으로 드려지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일꾼들이 세워지게
경북영덕 원황중앙교회 _ 이성주 목사 1 하나님의 임재가 날마다 교회에서 일어나게 2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 3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더 깊이 깨닫고 그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4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경북 포항 구룡포사랑의교회 _ 이성창 목사 1 내 안에 예수님의 마음으로 가득하여 약한 자를 잘 돌보게 2 목회자의 가정을 지키시고 지력과 체력과 영력을 3 4층에서 1층으로 내려와 새로운 예배처소를 4 하정땅이 풀어지게 하시고 개발이 시작되게 5 성도들의 가정과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6 중.고등부 학생회가 부흥되게, 새가족의 문을 열어주시고 잃어버린 영혼들 찾을수 있도록
전북 김제 주평교회 _ 이호진 목사 1 목회자의 성령충만과 뜨거운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도록 2 젊은 일꾼들이 떠나지 않게 하시며 차량, 교사, 전도, 심방할 일꾼들이 동서남북에서 몰려오도록 3 지역의 우상들이 무너지며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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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평강성결교회 _ 이광훈 목사 1 2014년도 평강성결교회(성도)가 일어나 빛을 발하는 한 해가 되게 2 우상숭배의 단이 무너지게 하시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가 되게 3 저희 부부가 주의 사랑과 능력으로 사역들을 성실하게 잘 감당하게 4 십자가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교회가 되게 5 4명의 딸들(초5, 3, 1 년, 2세)이 주안에서 지혜롭고 건강하며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아이들이 되게 서울 은혜의숲교회 _ 이시호 목사 1 죽어가는 가정을 살리고, 무너진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가 되게 2 제자훈련을 받는 성도들이 영적으로 잘 준비어서 3월부터 가정교회가 시작될 수 있도록 3 책 읽는 카페와 토요 열린 카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복음의 문이 열리게 4 장년들보다 다음세대들이 더 많이 모일 수 있는 공동체가 되게 5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궁핍하지 않게 하시고, 늘 채우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6 담임목사님과 강지선사모가 늘 영육이 강건하게 하시고, 세 자녀(수인,예인,지인)가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제주 성화교회 _ 이광준 목사 1 새 성전이 공사 중인데 기도와 물질의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총 공사비는 550만원 예상) 2 성도들이 믿음에 더욱 굳건하게 세워지기를 3 장년 30명이 세워져서 자립하고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4 주일학교를 섬길 수 있는 청년들이 세워지기를 대전 하늘사랑교회 _ 김규태 목사 1 2014년에는 날마다 더해가는 교회가 되게 2 우리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명공동체로 세워지게 3 교회를 목양하는 담임목사님과 가정을 지키주시기를 4 2014년에는 청장년 50명, 어린이 50명을 보내주셔서 부흥하게 5 엄동설한 중에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공간 확보를 위한 재정의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울릉도 구암침례교회 _ 김경조 전도사 1 마을주민 대상으로 오이코스 전도하여 전체 가구를 복음화 할 수 있도록 2 울릉도를 방문하는 지인들과 관광객을 전도하여 결신하고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3 캠핑장, 추모공원 직원을 대상 전도하여, 결신하고 교회 출석할 수 있도록 4 성령 충만한 예배로 예배의 감격과 성령의 은혜를 경험하는 교회 될 수 있도록 5 성도들을 말씀과 기도로 양육함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수 있도록 6 성령충만 함으로 섬기는 주의 종으로서 본분을 다해 나갈 수 있기를 위해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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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선교사 기도제목
방창인•이정희 선교사 _ N국 1 선거이후 네팔 정국이 안정을 이루고 헌법이 잘 구성되고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명기되도록 2 목회자들이 신실하게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해 주시고 이단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나가도록 3 신학생들이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지내고 돌아올 수 있고, 방학기간 중 각 지역 교회방문과 집회 등이 잘 진행되도록 4 벗떼니교회주변 마을주민을 위한 공동샤워장, 공동빨래터가 아름답게 세워지도록(본 교회 후원, 내년 2월말 완공 예정) 5 방창인 선교사의 성령충만한 삶과 이정희 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허리통증), 우진이의 대학입시를 위해
박택수• 김소연 선교사 _ M국 1 MBB 가정교회모임과 수요성경모임에 은혜가 넘치며 예배의 기쁨으로 날마다 성숙해지도록 2 싱가폴에 가 소식이 끊긴 MBB S자매와 다시 연결되고, 최근 대전에서 결혼한 MBB형제 가정을 축복해주시길 3 MBB인 F부인을 보호하시고 축복해 주시며 입양한 8개월 된 자녀를 건강으로 지켜 주시길 4 ACTS 29 기숙사 학생들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전임 사역자들이 나오도록 5 동역하고 있는 P, R목사님과 다른 팀 사역자들을 성령님께서 보호해 M사역을 해 나갈 수 있도록 6 예지와 예인이가 학교생활을 잘하고 예인이 왼쪽 눈 시력이 빨리 회복되도록
서에스라•임평강 선교사 _ C국 1 본국사역의 남은 시간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채워지고 열매 맺도록 2 한국에 유학 온 5명의 중국유학생들이 건강하게 잘 정착하고, 복음 전파할 수 있도록 3 중국에 남아있는 현지인 형제자매들의 믿음이 자라고, 선생님들의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4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하는 지인이가 학교생활 잘 하며 규인이가 즐겁게 어린이집 생활하도록 5 두 사람의 학업을 축복해 주시고, 하나님의 지혜로 잘 감당하며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시도록
조수아박• 폴린강 선교사 _ M국 1 새해에는 더 영적으로 충만하고 은혜와 감사가 넘치게 2 1월13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17기 수습훈련에 하나님 은혜가 함께 하시고 안전하게 지키시길 3 방과후 학교 사역이 현지 교회들과 합력하여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나눌 수 있게 4 훈련원에 필요한 인력들이 채워지고 아름다운 동역을 해 나가게 되기를
이다윗• 장한나 선교사 _ M국 1 몽골장로교신학교에서의 맡은 강의(근대교회사)와 이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2 목회지원센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 장한나 선교사와 죠셉, 에스더의 학업과 학교 생활에 필요한 건강 주시도록 4 신학교 기숙사 재정과 4월부터 시작된 기숙사 건축공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5 선교지향적 교회 개척과 관련한 주님의 음성을 잘 분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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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와 선교지를 기도로 돕는
땅끝사랑 기도모임 격월 마지막 주일 오후 3:30 믿음홀
최요한• 강안나 선교사 _ C국 1 사역현장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부흥의 바람이 일어나게 2 현지에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어 그들이 영혼구원의 기쁨을 체험하도록 3 복음사역의 현장에서 젊은 동역자들을 붙여 주셔서 복음전파에 매진하게
김으뜸 선교사 _ 로고스 호프 1 매순간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무를 수 있도록 2 영적•정서적•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고 늘 생명력 있도록 3 성경적인 리더십과 성품과 마음이 더 예수님 닮아가도록 4 어느 포트를 가더라도 주님 허락하신 만남이 있도록 5 언어의 진보가 있도록
박훈재•전현희 선교사 _ T국 1 내년 2월 목회자 훈련이 행사가 아니라 영혼의 울림이 되는 은혜를 주시기를 2 1년간 실습을 나가는 나섬센타(대학생기숙사)의 두 학생이 현지 중학교에서 교사로서의 자질을 개발할 때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일 수 있고 내년 3월 학업을 마치고 졸업하는 왕타이롱이 주의 인도로 진로를 찾을 수 있기를
3 현지 전도사님들이 아이들에게 열정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4 치앙마이 생명교회가 자립하기까지 잘 자라며, 매주 새로운 영혼들이 교회로 들어와 주님을 영접하기를 5 박선교사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고 더 이상 암이 전이되지 않아서 사역에 방해가 되지 않기를
김태민•문희경 선교사 _ P국 1 새로운 성전이전이 허락되게 2 최근 태풍으로 수천 명의 목숨을 잃은 필리핀 이재민의 삶이 신속히 복구되어 지도록 3 50명 코피노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후원자를 보내주시기를 4 선교의 자립과 코피노 엄마들의 직업훈련을 시킬 수 있는 장소가 허락되기를 5 세부 주님사랑의교회가 코피노 가족의 교회가 되고 가난한 자, 고아된 자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통로가 되게
주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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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성장디딤돌반 모집
모집인원
선착순 60명
오리엔테이션 3.2(주일) 16:00 소망홀 양육기간
3.2~6.15 (15주), 매주 90분간
반 편 성
주일반 (16:00~17:30) 월요오전반 (10:30~12:00) 월요오후반 (14:00~15:30) 화요반 (14:00~15:30) 수요오전반 (10:30~12:00) 수요오후반 (14:00~15:30) 목요오전반 (10:30~12:00) 목요오후반 (14:00~15:30)
교육내용
주
교육내용(90분) 오리엔테이션, ‘안녕하세요’
2주 (3.9)
예수는 어떤 분입니까?
3주 (3.16)
예수는 어떤 일을 했습니까?
11주 (5.18)
4주 (3.23)
예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12주 (5.25) 전도
5.11
기도 선교바자축제 교제
5주 (3.30) 예수를 믿으십시오
13주 (6.1)
성령 충만한 삶
6주 (4.6)
큐티의 이론과 실제
14주 (6.8)
시험을 이기는 삶
7주 (4.13)
구원의 확신
15주 (6.15)
순종하는 삶, 제자로의 삶
9주 (4.27)
의
10주 (5.4)
교육내용(90분)
1주 (3.2)
8주 (4.20) 하나님의 속성
문
주
6.22
수료식
하나님의 말씀-성경
권재홍 목사 (010-4021-8891), 박길상 집사 (010-3698-9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