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창간호 (통권 1권 1호)
제일교회 월간신문
물댄신문의 목표
2008영적 영적부흥의 부흥의해 해 2008 2008 영적 부흥의 해
“아멘으로 “아멘으로 화답하는 화답하는 교회” 교회”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발행일 2008. 2. 1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안인수 감수 최원근 편집 신문편집팀(권의준, 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송윤희, 장지현, 전정식,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http://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새롭게 출발하는 출발점에서... ” 김광웅 담임 목사 신년 감사 예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명품 인생이 되어...”
2008년 새로운 해를 맞이 하면서 지난 1월 6일(주일) 1부,2부,3부를 통하여 신년 감사 주일 예배를 드렸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자”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신 김광웅 담임 목 사는“8”이라는 숫자는 예수님의 부활과도 관련이 있는데 안식후 첫날은 곧 8일 째의 의미가 있으며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난지 팔일째 되는날에 할례 의식 을 행하였는데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중요한것은 그때로부터 하나님께 성결된 삶을 산다는 약속의 출발이라는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입법하는 중요한 해였고 1988년은“88올림픽”을 대한민국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낸 해로써 지구상 에서 그 작은 나라가 그 큰일을 해 낼수 있겠는가 하는 많은 여론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어 완벽하게 잘 치루었고 메달 순위로는 4위를 이루어낸 쾌 거가 있었으며 세계 만방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중요한 한해가 되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 숭배가 극에 달하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이방민족(바벨론 제국)에게 포로가 되게 하여 포 로로 70년을 종살이 하게 하고 70년이 지난후에 이스라엘로 되돌아 와서 새로운 이스라엘을 꾸려 나가는 원년이 되게 하셨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1938년 총회에서 일본의 신사참배를 정식으로 결의하 는 참으로 부끄럽고 안타까운 해였고 그 뒤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인해 남북이 둘로 갈리우고 동족상잔의 큰 비극을 안겨준 6.25 사변을 겪게 하셨는데 올해가 7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우리 민족에게도 참자유와 기쁨을 주시는 해가 되지 않겠는가! 그러면 이러한 새해를 맞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라면 무슨 말씀이나 명령이라도“아멘”하고 기쁘게 받 아 들이면 하나님의 물댄 동산에서 날마다 즐겁고 기쁘게 살아 갈수 있을 것이다. 2008년은 교회 표어가“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아멘” “감사합니다” “열심 히 하겠습니다”하며 순종하기를 바란다고 말씀 전하면서 그렇게 사는자들이 하 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복 된자들이 된다고 말씀을 전하였다.「권의준 기자」
김태영 목사 초청 2008년 청지기 수련회 2008년 청지기 수련회가 지난 1월 6일(주일) 저녁부터 9일(수) 새벽까지 강사 목 사의 전하는 말씀에 모두가“아멘”으로 화답하는 가운데 진지하면서도 은혜롭게 진행 되었다. “명품 인생으로 삽시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강사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 교회 담임)는“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에게 하늘 문이 열린다”고 강조하면서 명품은 그저 아무렇게나 만들어지거나 탄생되는것 이 아니며 그 명품을 만들어 낸 장인의 열정과 헌신,노력,인내,도전등이 어울어 져 나타난 결과이며 명품과 짝퉁은 그 모양이나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지만 질적 으로 전혀 다르며 명품은 짝퉁과는 절대 비교 할수 없는 고귀하고 당당한 품격이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일꾼들의 일하는 자세를 5가지로 요약하여 설명해 주었다. 1. 학(學) - 배워서 일하는 자세 2. 여(與) - 더불어 일하는 자세 3. 락(갪) - 즐겁게 일하는 자세 4. 묵(默) - 묵묵히 일하는 자세 5. 헌(獻) - 바라지 않고 일하는 자세 또한 좋은 교회상을 설명하면서 1.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회이어야 하며 2. 다른 사람들이(이웃들,이웃 교인들)좋은 교회라고 평가해줘야 하고 3. 내가 좋아야 한다. 2008년은 포항제일교회가 많은 일꾼들을 세운다고 한다. 말만 앞세우는 말꾼이 나 다른이들이 하는일까지 엉망으로 만드는 훼방꾼이 아닌 모두가 학,여,락,묵, 헌을 실천하는 참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서 포항 제일교회가 102년 동안 사랑 이 많고 헌신을 잘한다는 소문난 교회의 신앙의 좋은 전통과 맥을 잘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위 아래층을 가득 메운 모든 성도들은“아멘”으로 크게 화답 하였고 성도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감사가 마음속에는 청지기로써 맡은바 책무를 다할것을 다짐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권의준 기자」
목회일정
Contents 새롭게 출발하는 출발점에서... (신년 감사 예배) 명품 인생... (청지기 수련회) 목회자단상 (아멘하는 교회) 신앙도서소개(긍정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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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뉴스 교육부 단신 사람과 사람들 선교지소개 포항제일교회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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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협의회 (사순절 절기 시작)
엘리야 기도회
교역자 월례회
선교협의회
포항교도소 방문 정기당회
02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창간호 (통권 1권 1호)
쉴만한 물가 목회자단상
사랑학교
글을아는기쁨
‘아멘’하는 교회! ‘아멘’ 은‘진실로’ 라는 뜻입니다.“저도 공감입 니다” 라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는 믿음생활하면서‘아멘’ 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이 낭독되면 우리는‘아멘’ 으로 화답합 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공감한다는 의사표시 입니다. 말씀이 선포될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설 교자 앞에서 우리는‘아멘’ 합니다. 그 말씀풀이 에 공감한다는 뜻입니다. 찬송을 올려 드릴때도 그 가사의 내용이 진실하 다는 의미로 우리는‘아멘’ 을 붙혀 끝맺음을 합 니다. 때에 따라서는 직접 입으로‘아멘’ 을 말하 지 않을 경우라 할지라도 마음 속으로‘아멘’ 합 니다.
이‘아멘’ 이 다른 어떤 교단에 비해 매우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김광웅 담임목사 전통적인 장로교회는 너무 거룩(?)한 나머지‘아멘’ 을 외치 는 것 자체가 경건하지 않은 모습으로 비쳐지기도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순 진하면 좋습니다.‘진실로’ ‘그러합니다’ ‘공감 입니다’ 하는 의사 표시를 분명히 해 드리는 것 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금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입니다. 몸 속에 들어 있는‘아멘’ 을 밖으 로 끄집어 내어 표현에도‘진실함’ 이 있는‘아멘 교회’ 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혼자서만 너무 크 게‘아멘’하지는 맙시다. 다 함께 크게‘아멘’ 합시다!
이‘아멘’ 소리가 약하면 우리의 응답이 시원치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말씀은 힘찬‘아멘’ 으로 받아야 할 내용입니다. 그런데 우리 장로교회의 분위기는
가난한 어촌에서 태어나서 학교 갈 준비를 하였는데 사상이 나쁜 여학생이 잡혀가는 모양을 보신 우리 아버지는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 하시면서 학교를 그만두라고 하시면서 여자는 학교를 그만두게 하셨다. 그래서 교회를 다녔다. 글을 모르니 답답했었는데 친구를 따라 왔는데 오고 보니까 너무나 좋습니다. 이제는 숙제도 한 번씩 써 오라고 하면 글을 빨리 배우고 싶은 마음에 두 번 세 번 더 많이 해갑니다. 그래서 이제 한자 한자 알아 가는데 참 마음이 기쁩니다. 지금은 일기도 쓰고 있다. 지금 내 나이 칠순인데 공부를 배우니 마음은 벌써 책한권을 땠는데 손과 머리는 마음만큼 따라오지 않는다. 하지만 교회 다니면서 성경을 몰라서 너무나 답답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알것 같아서 답답한 심정이 사라졌다. 이래서 글을 배우는 기쁨이 큰가봅니다.
- 사랑학교 정순란 학생 -
신앙도서 소개
“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은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 고 있는 목사다. 1999년 10월 그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레이크우드 교회는 성도 수가 4 배 이상 늘어났으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 는 교회 중 하나로 성장했다. ‘긍정의 힘’ 은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 고 있는 조엘 오스틴의 저서로, 최선의 삶을 위 한 7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눈에 띄는 점은‘긍정의 힘’ 을 통한 신앙의 영향력이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 지를 알수 있게 한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 래에 대해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이러한 일련 의 과정에는 저자의 경험이 토대가 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삶의 자리를 두고 살 아가기에 누구보다 믿음과 현실에서 갈등을 겪게 되어 있다. 그 속에는‘신앙의 형식화’ 라 는 마음의 병을 가지고 살아가기 쉬우며, 믿음 의 도전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기 쉽다. 이러한 면에서‘긍정의 힘’ 은 우리들로 하여금 새로운 믿음의 출발을 하게 한다. 늘 들어왔던 누구나 쉽게 질문하게 되는‘그리스도인들에게 왜 긍정의 힘이 필요할까? ’ 라는 것에 대해 저자는 예수님의 가죽부대 이야기(마9;17. 18p)를 통해 대변하고 있다. 이스라엘 지방의 가죽부대는 처음에는 유연해서 포도주를 가득 담을 수 있지만 오래된 가죽부 대는 굳어져서 금방 터져 버리고 만다. 결국 새로운 포도주를 담지 못한다.‘긍정의 힘’ 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말씀, 새로운 도전을 담을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준다. 오늘 하루도‘긍정의 힘’ 을 다시금 그리워 하게 된다. 「 김용달 기자」
사랑학교 초기멤버
짧은 글, 깊은 감동
하나님의 계획
올리브나무와 떡갈나무, 소나무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올리브 나무는 정교하고 화려한 보석상 자가 되기를 바랬지만 어느 날 나무꾼의 도끼 아래 결국 더럽고 냄새나는 짐승의 먹이를 담는 구유가 되 었다. 떡갈나무도 위대한 왕을 싣고 바다를 건널 거대한 배의 일부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나무꾼 을 통해 조그만 낚시 배로 전락하고 말았다. 높은 산의 꼭대기에 사는 소나무의 유일한 꿈은 언제까지나 높은 곳에 버티고 서서 사람들에게 하나님 의 위대한 창조 섭리를 일깨워 주기를 바랬지만 어느날 번개를 통해 쓰레기 더미에 던져지게 되었다. 세 나무는 모두 자신의 가치를 상실했다는 생각에 크게 실망했다. 세 나무의 꿈은 모두 사라졌다. 하지 만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갖고 계셨다. 올리브 나무는 오랜 세월이 흘러 마 리아와 요셉이 아이를 낳을 곳을 찾지 못해 해매일 때 아기 예수의 구 유나무가 되어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인 하나님의 아들을 담게 되었다. 떡갈나무는 어느 날 예수님이 호수 건너편으로 건너가기 위해 크고 멋 진 배가 아닌, 작고 초라한 낚싯배를 선택하셨을 때 예수님을 태우고 호 수를 건너 이 땅에 만민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태우게 되었다. 소나무는 로마 병사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을 때 버려진 쓰레기 더미 에서 자신을 다듬어 작은 두개 조각으로 쪼개 십자가를 만들었고 그 소나무에 예수님이 매달리시게 되었다. 이 소나무는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과 연민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한 계획은 늘 나보다 두 걸음 더 앞서가신다. 오늘 하루도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선물’을 기대해 보자 The Tale of Three Trees (세 나무 이야기) - 긍정의 힘 중에서
틀린 그림 찾기
사랑학교 초기멤버
두장의 그림 중 다른 부분 5곳을 찾아 왼쪽 그림에“ ” 표 하세요. ※ 절취선을 따라 자르셔서 2월 24일까지 교회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교구 ( 부서 이름 연락처
) 직분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03
사랑방 소식 사랑방 뉴스
남여선교회 소식
개업
58. 59 남선교회를 찾아서
박세진 성도 (②남부1, 박오동집사 - 김귀림집사의 장남) 시골상회(건어물)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
위치 : 죽도시장내 Tel. 247-4588
지난 12월 25일 저녁,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잠시 헤어졌다가 저녁 시간에 다시 모인 58.59 남선교회 부부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벌써 5년째, 남선교회 송년모임이 지곡 주택단지 안에 있는 이 지억 집사님의 스틸하우스에서 시작 되었다.
김인경집사 (②득양2) 일랑일랑 뷰티샵 위치 : 양학초등 전 백합APT옆 Tel. 283-2662, 010-8307-1834
특별히 아내 김순화 집사님의 요리 솜씨가 수준급이어서 올해 도 어김없이 다양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한달 동안 모아둔 얘기들을 나누었다. 맛있는 저녁보다 더 기대되는 2부 순서! 일년에 한번 하는 윷놀이는 사소한 상품에도 불구하고 두팀으로 나뉘어 그야말로 불꽃튀는 대결을 하게 되 어 얼마나 흥미 진진 한지 모른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도, 천국, 지옥을 넘나 들때는 기쁨과 안 타까움이 배로 증가하기도 한다.
진기은, 배진옥 집사 (①유강3) 포항재활의학 병원 (확장개업) 탑마트 옆 Tel. 011-9494-3904
대부분의 남선교회 모임이 비슷하겠지만 아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매월 자연스럽게 부부동반 나 들이를 하게 되어 기다려지는 모임이기도 하다. 매월 모여진 선교비로 미자립 교회를 돕고, 교회안의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며 서로 를 위해 중보하는 아름다운 모임! 아직도 선교회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성도님 여러분! 새해에는 활짝 열린 선교회 문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선교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면 신앙생활의 기쁨이 배가 됩니다.
안경수 집사, 유승옥 집사 (③우이1) 클럽하우스 (보쌈,족발,홍어전문) 위치 : 육거리 우리은행 뒷면 Tel. 242-0088
취임
58.59 남선교회 회장: 박대규 집사(017-515-3904) 「김선주 기자」
장사익 장로 (③신도6) 포항전문장례식장 대표 취임 1월 15일(화) 오전 12시
지역 소식
목자의 심정으로 ‘지역발대 예배‘를 다녀와서 -
예배 및 기도회 지역장 발대예배 1월11일(금) 오전 10시 / 본당
♬어둔밤 쉬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 이슬 맺힐 때에 일찍 일어나~~ 은은한 오르간 소리와 함께 찬송이 울려 퍼졌다.
여전도회 연합헌신예배
구역이 지역으로 바뀌고 현 시무권사와 지난 연말 피택된 권사, 몇 분의 집사들로 구성되어 1인 1지역장체제로 거듭 난 포항제일교회 지역장 모임이 지난 1월 11일 금요일 오 전 10시에‘지역 발대 예배 ‘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은석목사의 사회, 이의용 장로의 기도, 김광웅 담임목사 의 말씀(시편 28편 6~9절)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광웅 담임 목사는“모든 지역장들은 내가 주님의 일꾼이고 내게 주 신 일을 내가 감당한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항상 마음을 소떼와 양떼에 두어 부지런히 살피라” 고 말했다. 또한 권 사들의 필수 의무와 선택의무를 설명하시며 무엇보다 지 역을 잘 돌보아 성도들을 영적으로 바르게 기르는데 최우 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하셨다.
엘리야 기도회
말씀을 듣노라니 나의 젊은 시절 아이를 업고 걸리며 구역예배 드리러 가던 모습이 떠올랐다. 금요일마다 드 리는 구역예배는 참 즐거웠고 따스했다. 구역장님의 짧은 설교는 우리의 가슴에 신선함으로 다가왔고 찐 고구마, 부침개, 커피를 먹으며 삶의 얘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부흥회때 은혜받으라고 밖에서 애기 봐 주시던 구역장님, 김장철마다 고무장갑을 끼고 불신가정에 김장해주 며 전도하시던 모습. 힘들때마다 달려와 내 손잡고 기도해 주시던 구역장님.... 그 때 구역장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엄마같은 모습이었다.
1월20일(주일) 저녁 7시 / 본당
1월19일(토) 저녁7시 / 벧엘기도원
교구 활동 전도동력세미나 참가(바울전도대) (이은석 목사 외 13명) 1월14일(월)~16일(수) / 양수리수양관
제41회 노인학교 지도자 세미나 (황치호 목사 참가) 1월21일(월)~22일(화) / 충주호리조트 교육관
목사님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나고 2부 순서가 시작되었다. 모든 지역장을 대표해서 권사회장 허태임 권사의 선서, 한해동안‘멘토교육의 중요성 ‘이란 주제로 교육해주 실 강사, 이은석 목사 소개, 교구별 담당 목사, 장로, 안수집사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지역장들은 교구별 별도 모임을 가진 후 만나홀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농아교구 청년겨울수련회
어느 목사님께서 구역장은 목자요, 전도사요, 교사요, 종이요, 화해자요, 위로자요, 협력자라고 말씀하셨다. 이 귀하고 자랑스런 직분을 충성되이 감당하여 잊을 수 없는 나만의 구역장님처럼 포항 제일 교회 모든 지역 장들이 지역식구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영적 멘토로 기억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송윤희 기자」
1월30일(수)~2월2일(토) / 홀리랜드(도구)
1월25일(금)~26일(토) / 경주 하일라 콘도
청년교구 수련회
04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창간호 (통권 1권 1호)
꿈이 자라는 땅 교육부 단신
2008년 비전
2008년 교회학교는‘나눔 실천’입니다.
교사교육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7:12)’ 주제에 대하여 ‘나눔 실천’은 진정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는 열매를 맺게 하는 힘입니다. 올 한해 교회학교는 각 부서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와 사업을 지속적 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지구촌의 고통당하는 이웃들에 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희망을 주도록 하며 이를 통해 기독교 봉사정신을 더 불어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년 교회학교 중점 사업 안내 ① 교사통독교실: 교사훈련 과정으로 성경통독 교실을‘숲’과정과‘나무’과 정으로 나누어 성경 그 자체를 읽는 훈련을 하도록 했습니다.
⑥ 캠프식 성경학교 : 부서별 역량으로만 이루어지던 여름성경학교를 교육부 주관하에 성경학교를 기획하여 시설의 공동구매와 프로그램 질을 높이고 자 합니다.
교육부 담당
박순호 목사
⑦ 이레 주말학교: 발레교실로 시작된 주말학교는 현재 9개 교실이 개설되었 습니다. 얼마전 한자자격시험에 학생들의 자격증을 받아온 선생님의 표정 이 더 없이 행복한 표정이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달란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더 많은 과목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교회학교의 오늘이 교회의 미래입니다. 더 많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학생 전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학생 전도는 한해의 행사로 결코 멈출 수 없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사 신년회 및 사명수련회 1월19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교육관 강당 에서 교사 신년회로 모여 교사로서의 사명을 다 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② 협동학습 세미나 : 학생들로 하여금 성경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결국 성경을 자신의 삶에 권위있게 적용할 때 신앙의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지금 교사와 학생들이 상호 긍정적 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 협동학습 구조로 공과학습시간을 전환하고 자 합니다. ③ 부서별 맞춤 전도 : 지난해 호산나 새생명 축제는 학생 전도에 대한 가능성 에 용기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각 부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전도 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사 성경통독(숲)교실
④ 가스펠하우스 상설운영 : 저학년 전도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입증된 가스펠하우스를 전반기와 후반기에 나누어 상설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교육부에서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1월 14일~19 일까지 교육부 강당에서 5일 동안 성경일독을 위한‘성경 숲 교실’이 열렸다.
⑤ 반별MT지원 : 겨울방학이나 봄방학 기간에 반별로 선생 님들과 학생들이 1박을 하면서 친교와 기도회로 시간을 가집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 간에 반별 소속감을 심어주 고,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겨울성경학교 및 수련회 영아부 겨울성경학교
<영아부> 1~3 세 / 1부 - 09:30, 2부 - 12:00
<유아부> 4~5세 / 1부 - 09:30, 2부 - 12:00
<유치부> 6~7세 / 1부 - 09:30, 2부 - 12:00
교육표어 :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라가요!
교육 표어 : 나누면 하나님이 웃어요!
교육표어: 사랑을 나누는 유치부
샬롬! 저희 영아부는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들을 정성 을 다해 씨앗을 심는 농부의 마음으로 순간마다 기도로 나 아가는 부모의 자세로 양육하려고 합니다. 2008년 한해를 부모님이랑 함께 하나님말씀(영아부 가정교회학교 학습 지)을 배우며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로 아기를 품에 안고 기도하며 여러 가지 감각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하 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친구와 이웃을 향하여 나눔(아기용품 바자회, 매주일 간식 나눔 시간)을 실천하 려고 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 뜸뿍 주세요! 부장 : 최영숙a 권사님 018-688-5057
2008년! 유아부는 나눔으로 하나님을 웃게 만드는 아이들 로 교육하며 양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나”보다는 “우리”로 하나님께 예배하며,“우리”로 부르심에 대한 응 답으로 어릴 때부터“나눔”을 통하여 서로 돕고 사랑을 실 천할 수 있도록‘이웃 돌아보기’,‘나눔의 간식시간’,‘행 복의 저금통’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합니다. 양보하는 것, 나누는 것이 우리 유아부 친구들에게는 힘든 일이지만, 나눔과 실천이 하나님을 웃게 하는 것을 알고, 기쁨의 자녀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부장 : 백명옥 권사님 010-3191-5504
먼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크심을 경험하게 하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뿐만아니라 모든 친 구들을 사랑하심을 알게 하여, 사랑의 밥그릇, 선교지물품 보내기 등으로 받은 사랑을 나누어주며 살아하는 아이들 로 양육하는 한해가 되려고 합니다. 또 각반별로 드림예배 (헌신예배)를 드림으로 어리지만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살 아가는 유치부어린이들이 되도록 훈련시키려고 합니다.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 는 유치부 어린이들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부장 : 서명자 권사님 010-2677-5400
<유년부> 1~2학년 / 1부 - 09:30, 2부 - 12:00
<초등부> 3~4학년 / 1부 - 09:30, 2부 - 12:00
<소년부> 5~6학년 / 1부 - 09:30, 2부 - 12:00
교육표어 : 나누는 어린이! 행복한 유년부
교육표어 : 은혜 넘치는 예배, 사랑 넘치는 나눔
표어: 서로 나누어 주는 소년부
저희 유년부에서는“나누는 어린이!”로 살아가기 위해 먼 저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있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 할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도 경건한 예배를 지향하며, 그리 스도와의 만남의 감격을 이웃에게 나누며 몸소 실천하도 록 양육하고자 합니다. 특히 나눔의 장으로서 선교지의 교 회를 선정하여 중보 기도로 기도의 훈련을 하며‘나눔 바 자회’와‘사랑의 저금통’등을 통해 선교지의 교회와 우 리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십자가의 사랑을 나누고자 합 니다. 이에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부장 : 정인식 집사님 011-525-2819
올해 초등부는 찬양과 율동이 살아 있는 초등부를 만들어 더욱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예배전, 일주일 동안 세상 문화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은혜로운 찬양으 로 마음을 새롭게 한 후에 정성된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 니다. 또한 협동학습을 통하여 공과실제에 활력을 불어 넣 고자 합니다. 성경에 대한 가르침은 학생들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효과적인 공과공부를 위해 더 매진하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부장 : 김연중 집사님 016-778-8578
2008년 소년부는‘여러분이 가진 것을 서로 나누시기 바 랍니다.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입니 다’(히13:6)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품을 배우고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고 서로 사랑하여“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년부 가 되겠습니다. 더불어 미자립교회 친구들을 여름성경학 교에 초청하여 함께 어울림의 자리를 마련하며,“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소년부가 되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년부 아자아자! 부장 : 권의준 집사님 017-515-3104
<중등부>
<고등부>
<하나부>
예배시간 / 09:30
예배시간 / 09:30
예배시간 / 12:00
교육표어 :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교육표어 ‘나눔으로 : 열매 맺는 공동체’
교육표어 : 주여 우리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2008년 중등부는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기쁘게 나눔 실천에 힘쓰며, 하나님의 자 녀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칠 것입니다. 먼저 교사 선생님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학생들을 섬기고 그리고 학생들은 학생들을 섬기며 더 나아가 이웃의 작은 자들을 섬기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 한해도 청소년가정비전학 교, 제자학교, 새 생명 축제. 수련회 등 풍성한 생명의 잔치 로 부흥의 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막강 중등부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막강 중등부 홧팅!!! 부장 : 유진식 집사님 011-540-8492
2008년을 맞아 고등부에서는 나눔에서 감동으로 다가서는 예배, 교회와 가정과 학교를 이어주는 교육,‘또래’와 함께 만들어가는 전도와 교제, 경험으로 은혜를 나누는 봉사를 교 육목표로 영적 부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2007년에 이어‘익투스 청소년 축제’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토요 기 도회를 통한 학습 지원과 고3 학부모 기도회, 선한 사마리아 헌금을 통한 구제사역, 학교 심방과 함께 하는 중보사역 등 다양한 준비로 2008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고등부 홧팅!! 부장 : 이재덕 집사님 011-803-6820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하나부’가 하나님앞에 걸음 마를 시작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역의 밑그림이 잘 그려지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 다 충분한 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모집에 함께 도움을 주 시길 바랍니다.‘하나부’로 인해 우리 교회학교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학생들로 자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고 생각합니다.‘하나부’가 교회와 교회학교 안에서 진정 한‘하나’로 자리하기 까지 기도와 깊은 관심으로 도와 주 시길 바랍니다. 부장 : 윤장열 집사님 016-501-3540
공과공부의 대변혁 협동학습연수를 마치고... 중등부교사 박현주 “협동학습?” “교회 학교 공과 공부의 대변혁?” 몇 년 전 이상호 집사님이 읽어보라며 건네준 책이름이다 그땐 변화의 절실함이 덜했으며 내 일이 더 바빠서 별 관심이 없었다. 이제 나도 중등부 교사로 봉사한지 10년, 그동안 난 뭘 했지? 얼마나 노력했지? 그래서 그 결과는? 꼬리에 꼬 리를 물고 일어나는 질문들, 하나님이 나에게 물으시는 질문들인 것 같아서 죄송스럽고 송구하다. 무언가 변 화가 필요하다 이대로는 안된다.“애들아! 오늘 공과공부 없다”라는 말에“아싸!” “아호!”하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며 난 정말 절망할 때가 많았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내가 능력이 없나? 능력도 없는 것이 아이 들을 가르친다고..... 변화의 절실함을 느꼈지만 혼자 책을 보고 연구하며 실행하기에는 길이 너무 멀었다. 그러던 중 교육부에서 실시한 협동학습 교육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받게되었다. 12월26일-28일 3일간 하루3시간씩 각 기관에 4명 씩, 40여명이 연수에 임했다. 첫날 호기심과 기대로 삼삼오오 모여들어서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며 평온해
1월27일(주일) 영아부실에서 오전9시30분에서 오후1시까지‘우리 교회가 참 좋와요’라는 주제 로 마라카스만들기, 아기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 램으로 열렸다.
유아부 겨울성경학교 1월26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유 아부실에서‘부모님과 함께하는 겨울수련회’ 가 열렸으며 타일공예, 교회꾸미기 등 재미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다.
유치부 겨울성경학교 하나님의 사람들(교회)란 주제로 1월 26일(토) 교육부 강당에서 겨울 성경학교가 열렸다. 귀한 말씀과 찬양 그리고 재미난 공과 활동 등 다양 한 프로그램으로 추운 날씨 속에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초등부 반별 MT 1월18일과 25일 2주간에 걸쳐 경주에 있는 한 화콘도에서 초등부 반 MT를 가졌다.
소년부 반별 MT 1월25일(금), 27(주일) 2틀간에 걸쳐 경주에 있 는 한화콘도에서 소년부 반 MT를 가졌다.
중, 고등부 수련회 및 반별 엠티 1월20일(주일)~1월22일(화) 포항제일교회와 한 화콘도에서‘구원의 은혜를 확신하라’는 주제로 중등부와 고등부가 함께 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설부서 소개 하나부(장애아동을 위한 부서) 신설준비 교육부에서는 지역사회에 있는 발달장애아와 정신지체 아동을 대상으로 하나부를 신설해 운 영할 준비중에 있다. 하나부가 포항제일교회의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교육부 박순호목사 는 말하며 함께 섬기기를 원하는 봉사자를 찾고 있다.
보였지만 교사 선생님들의 의지와 각오는 대단해 보였다 우리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어린양들을 먹이는 목 자가 아닌가! 그리고 내가 맡은 아이를 말씀에 바로 선 사람으로 양육하면 그가 교회의 일꾼이 되는 것은 물 론이고 세상의 어둠을 비취는 빚이자 부패를 방지하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않는가! 대충 술렁술렁은 안 된다 열심히 배워서 잘 가르쳐야지... 어금니를 깨무는 선생님들의 눈동자가 빛났다. 권진하 목사님의 강의는 첫날 3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처음의 서먹함이 언제 없어졌는지 오랜만에 느끼는 행 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하나님의 말씀자체는 재미있는데 공과는 재미없다 그러면 중 간에서 교사가 잘못 전달한 것이며 아이들에게 대충 생쌀을 먹였기 때문이 아닐까! 반성하라는 강사목사님 의 질책이 가슴 깊숙이 와 닿았다. 둘째 날 으뜸이가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며 배운 협동학습의 4가지 원리는 긍정적인 상호의존, 개인적인 책 임, 동등한 참여, 동시다발적인 상호작용이다 긍?개?동?동, 짠짠짜~잔, 할렐루-야! 를 외치며 배운 협동학습 은 배울수록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마지막 날 나의 마음은 무거웠다 이 연수는 모든 교사가 꼭 받아야 하는 절실한 연수다 그런데 우리만 받았으니 어떻게 하지? 그래 아이들보고 변하라고 할 수는 없지 먼저 교사가 변해야 한다. 교사들부터 하나가 되어서 먼저 협동하고 연구네트웍을 구성해서 그냥 연수로 끝나는 연수가 아니라 당장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다 2007년을 보내고 2008년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 번 두 손 을 모아본다.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05
사람과 사람들 새가족 간증
열 번만 읽으면 마음속이 보입니다
저는 10년 전에 동생의 인도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지만 그 땐 믿음도 생기지 않았고 성경을 읽어도 아무런 감동도 없었으며 오히려 의문과 의심만이 저를 더 힘들게 했었습니다. 결국 1년도 채 다니지 못하고 실족했으며 그 뒤 10년이 란 세월을 동생 애만 태우며 보내 버렸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는 동 생의 많은 노력과 집사님들의 기도와 관심이 있었지만 그 뒤에는 하나님이 계 셨고 얼마나 절 사랑하며 참고 기다리셨는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며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마음으로 동생이 시키는 대로 만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새신자 교육은 꼭 받아야 되며 무슨 일이 있 어도‘십일조’ 와‘주일성수’ 는 꼭 지켜야 되며‘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는 성경 말씀을 일러주면서 목사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아무 문제없을 거라 했습니 다. 그러던 중 새가족 담당 이은석목사님이 심방을 오셔서 주신 말씀이“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였는데 그 말씀에 순종하며 무엇이든 기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려고 하니 힘들었던 모든 삶이 감사 투성이로 변했고 새 소망이 생기고 기도할 일도 많았으며 하루 하루가 달랐습니다. 새신자 교육을 받을 때 이은석목사님이“성경을 많이 읽으세요. 열 번만 읽으
건강 상식
정재룡 장로
여러분도 제가 앞으로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바 라며 저를 출애굽 시켜준 동생과 가나안 땅을 주신 포항제일교회와 이은석목 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월요일마다 찾아와 예배드려주시는 집사님들 너 무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돌립 니다.
화상의 원인
화상의 분류
끓는물, 화재, 증기, 기름종류, 폭팔물, 전기, 화학약품 등에 의하며 어린이들은 특히 가정에서 끓는 물에 의 해서 화상을 많이 입게 된다. 청장년기의 성인들은 직 업상의 사고로 화상을 많이 입게 된다.
1도화상 : 피부의 가장 바깥부분인 표피만 약간 발갛게 되는 경우로 대개 일주 일 이내에 자연치유된다. 2도화상 : 표피와 하부의 진피가 일부 또는 전부 손상되는 경우로서 이때는 물 집(수포)이 생기고 말초신경이 손상을 받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다. 치료는 항 생제 꺼즈붕대로 밀폐드레싱, 압박붕대 혹은 노출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대개 2~3주 내외에 치료된다. 3도 화상 : 피부의 전층과 피하조직이 손상되는 경우로서 하부의 신경조직이 열에 의해 마비됨으로 통증이 없어 화상부위를 핀으로 찔러봐도 아프지 않다. 피부 색깔도 흑갈색으로 되고 약간 함몰된다. 이때는 봉폐, 노출치료, 가피절제 술, 피부이식, 조직확장술에 의한 치료등이 필요하고, 치료가 원만치 못할때는 반흔(흉터)이 생길수 있고 반흔구축으로 인하여 기형과 운동장애가 초래될 수 도 있다.
•얼마나 뜨거운 열에 피부가 손상을 입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열에 노출되었는지의 기간과 •몸의 어느 부위에 화상을 입었는지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피부의 두께나 피하조직 및 심부조직의 정도가 몸의 부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화상의 병태 생리 피부는 세균이 우리 몸속으로 침범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벽의 역할 을 하는데 화상으로 인하여 피부가 손상되면 이 방어벽이 무너져 세균이 몸속 으로 들어와서 감염(염증)을 일으킬수가 잇다 우리 몸속에는 혈액이나 조직액 등 수분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피부는 이와 같이 몸속에 들어있는 수분이 몸 밖으로 흘러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심한 화상을 입게되면, 탈수가 심해지고, 처음 하루 동안, 그 중에서도 처음 8 시간안에 탈수가 가장 심하다. 그래서 링겔같은 수액을 공급해야 한다.
교역자 소개
처음엔 의심스런 점도 많았고 지루한 곳도 있었는데 자꾸 정명숙 성도 자꾸 읽을수록 신기하고 놀랍고 어떤 때는 막 소름이 끼 치면서 무서웠고 어느 부분에서는 눈물과 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성 경을 읽으면서 믿음이 생겼고 믿음은 곧 힘이 되어 실망과 좌절만 일삼던 제가 매일매일 찬양 속에서 담대해져 감을 느끼며‘왜 진작 예수 믿지 않았을까?’ 후회합니다.“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3박자를 놓치지 말라” 는 동생의 당부를 늘 기억하며 하루 하루 마음의 평화와 기쁨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관리‘화상’
화상의 심한 정도 평가 정재룡외과의원 원장 의학박사 / 전문의
면 상대방 마음속도 보인답니다.” 라는 말씀에‘성경완독 10독’ 을 목표로 하고 매일매일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는 데 전에 몰랐던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화상의 응급처치 먼저 냉수에 약 30분정도 환부를 담근다. 왜냐하면 환부를 냉각시켜줌으로서 화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또한 통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다. 물 집은 터트리지 말고 집안의 깨끗한 헌겊이나 수건이나 가제로 환부를 싸거나, 아니면 그냥 환부를 거상하여, 가까운 병원으로 가도록 권합니다. 밀폐된 공간 에서 심한 화상은 폐부종등으로 인하여 호흡곤란이 있을 때는 기도 확보가 우 선입니다.
새 목사님이 오셨어요 - 1교구 곽영구 목사님 -
2007년 12월 30일 천안 천성교회에서 포항제일교회로 부 다하고 싶습니다.” 임하신 목사님은 다복한 기독교 가정에서 2남 1녀중 막내 “가끔 김치 맛이 없으면 겁이나요. 선교사로 나가게 되면 로 태어나 훌륭하신 아버님의 신앙 교육으로‘고린도 전 그 나라에 뼈를 묻어야 한다는 생각에‘하나님 저를 선교 서 13장’ 을 애송하며 행복한 유년기를 보내셨다. 사로 파송시키실 때 제게 김치 맛이 없게 해 주세요’라고 중고등부시절 사랑하는 아버님이 돌아가시는 어려움이 기도했거든요” 찾아 왔고 흔들리는 자신과 가족의 신앙을 견고히 해야 한 다는 책임감으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던 중 고 새해 첫 주일 오후 종려나무 홀에서 목사님과 얘기하는 내 등부 수련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내 참 좋으신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오셨다는 생각에 감사 결심했다. 한 마음뿐이었다. 목사님께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준 아버 님을 무척 그리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군복무를 마치고 충남 아산의 고향교회에서 여름 성경 학 믿음의 길은 보이지 않는 것! 교로 함께 봉사하며 담임목사의 따님이신 사모님을 만나 다만 이끄시는 대로 순종할 뿐이라는 말씀이 오래도록 뇌 슬하에 4살된 딸과 두달후면 태어날 아기를 두고 있다. 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예수님을 닮은 목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더욱 크고 존귀하게 쓰시리라는 확 회자가 되고 싶어요. 어떤 상황이나 여건, 공동체든지 주 신과 함께................ 님 보내시는 대로 순종하여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최선을 「 송윤희 기자」
곽영구 목사 가족
06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창간호 (통권 1권 1호)
씨 뿌리는 사람들 선교는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김광웅 담임목사 주님의 지상 명령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우리교회는 복음전파를 위해 오늘까지 쉬임없이 달려 왔습니다. 우리 교회가 지향하는 선교방향은 어떠하며 지금의 선교 현주소는 어디 인가를 짚어보는 기회를 잠시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의 선교방향은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지역선교 지방화시대를 맞게 되면서 우리 고장을 사랑하며 더욱 잘 가꾸어야 하겠 다는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언제나 가득합니다. 선교의 현장에 대한 생각 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고장에 많은 교회들이 있고 나름대로 열심히 성장되어 가고 있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경제적으로 심히 어려운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교회들을 통털어 우리는‘미자립교회’ 라고 합니다. 특히 농어촌에 자리한 작은 교회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도저히 자립 의 능력을 가질수 없는 교회들로 보입니다. 자립할 수 없는 교회는 혼자 일어설 수 없는 어린 애기와도 같습니다. 보 호자가 없이는 아무것도 감당해 나갈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어린 교회들 을 위해 우리 교회는 재정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회에 소속된 모든 미자립교회를 빠짐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재정지원이 되지는 못하 지만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그러한 연약한 교회가 일어설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역 선교는 단지 교회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기관이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펼쳐지는 선한 봉사활동의 기관들을 지원합니다. 선 교를 위해 언론방송을 통해 일하는 기관들도 지원합니다. 우리교회의 선 교비는 지역선교를 위해 이렇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2. 국내선교 한 민족의 끈끈한 정을 우리는 끊을수 없습니다. 비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교회가 아니라 할지라도 타 지역에 있는 연약한 교회를 위해 지원하는 선 교의 장을 열어 나갑니다. 타 지역은 그 나름대로의 선교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상충됨이 없도록 노력하면서 꼭 도움을
필요로 하는 타 지역 교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가는 선교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는 따라서는 우리 고장에 없는 특별한 사회봉사기관이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특수 단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은퇴하신 교역자님들 중 전혀 의지할 곳이 없으신 분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시는 그런 기관들이 있습니다. 목사님이셨던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홀로 힘겹게 살아가시는 ‘홀사모’ 들의 모임도 있습니다. 격리수용된 나병환자 촌도 있습니다. 이 러한 외로움의 장소를 찾아 직접 간접의 방법으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소개 교회창립 100주년 기념
100교회 설립 진행 현황 1. 칠포교회 (1911) 2. 포항남부교회 (1945)
3. 해외선교 지금은 우리 모두 지구촌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온 지구상의 나라 와 민족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이웃집 바라보듯 환히 보면서 살아가고 있 습니다. 마치 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이 각각 한 집과 같고 지구 전체는 한 동네와도 같습니다. 그래서‘지구촌’ 이라고들 말합니다. 지구촌 구석구석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필요로 하는 많은 지역들이 있습 니다. 특히 지금 당장 이 시기를 놓치면 선교의 큰 손실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그런 지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곳들을 찾아 선교비를 보내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하는 일이 중요한 선교현장이 되어집니다. 경우에 따 라서는 선교사를 직접 파송하고 지원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미 선교 사가 가 있는 곳을 조금씩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원주민 교역자들이 나 봉사지도자들을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교회를 개척하고 교 회 운영을 위한 경비를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모든 선교의 현장에 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는 이러한 일들을 위한 재정을 몇 가지 방법으로 충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첫째, 교회예산입니다. 일년간 사용하게 될 교회의 예산 중에 이러한 선교 정책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선교헌금입니다. 각자가 매월 조금씩이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선교 헌금이 별도로 모여져서 이러한 선교지원금에 보태어 지게 됩니다. 셋째, 각 남여 선교회와 전도회의 선교지원금입니다. 자매관계를 갖고 직 접 방문하기도 하며 이러 저러한 방법으로 선교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넷째, 그 외에도 개인이 어느 특별한 기관이나 단체에 지원하려는 뜻을 두 고 교회를 통해‘목적헌금’ 으로 드려 지원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를 위해 우리교회는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에게 맞겨진 선교의 현장을 넓혀가면서 주님의 뜻을 따라 선교에 박차를 가하는 우리교회의 선교 대열에 함께 서신 여러분의 노력 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 기쁨의교회 (구. 포항북부교회) (1946) 4. 포항송도교회 (1953) 5. 대련교회 (1953) 6. 송동교회 (1954) 7. 죽천교회 (1954) 8. 곡강중앙교회 (1966) 9. 우각교회 (1975) 10. 구계교회 (1980, 故김을출 장로) 11. 환호교회 (1980) 12. 포항양학교회 (1990) 13. 푸른마을교회 (1996) 14. 러시아, 모스크바 한인교회 (1996) 15. 카자흐스탄, 알마타 만나제일교회 (1998)
16. 캄보디아, 기리봉 새노래 제일교회 (2004, 빛나라 찬양선교단)
17. 카자흐스탄, 똘레비 제일교회 (2005, 중등부)
18. 카자흐스탄, 씰릿지에 제일교회 (2005, 중등부)
19. 동북아시아, 예수제일신학교 (2006, 종려나무홀)
20. 몽골, 예수신 강잠제일교회 (2006, 故박치국 장로-서남희 권사)
21. 캄보디아, 던롭제일장로교회 (2007, 안인수 장로-최경수 권사)
22. 볼리비아 꼬아리장로교회 (종려나무홀 / 12월 2일 헌당)
23. 멕시코 개척교회 (최정화b집사-김점숙a집사 / 준비중)
24. 멕시코 개척교회 (김현호 장로-장호선 장로 / 준비중)
25. 아시아 개척교회
땅 끝에서 찾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어린 양(羊) ( 볼리비아 고산(高山)지역 원주민교회 설립 헌당식 참석 선교여행 후기 )
복음전파의 발길이 닫지 않은 이런 곳 이야말로 땅 끝이며, 이런 곳에 사 는 생명들이야 말로 주님께서 그토록 찾고 찾으시는‘잃어버린 한 마리의 어린양’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방문기간 동안은 물론 지금도 자주 뇌리 에 떠오르곤 한다.
국제선교부장 김영택 장로 ‘오직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 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이르러 내증인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 하시기전 제자들에게 복음전파를 당부하시 며 말씀하신 그 땅 끝은 어디인가? 19세기 유럽이나 미국에서 땅 끝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극동지역 중에서 도 은둔의 나라, 복음의 불모지 한국 이었을 것이다. 오늘날의 교통수단 과 통신의 편리함과 신속함에 비교하면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여건과 위 험 에도 불구하고, 이 먼 곳까지 수많은 선교사들을 보내어 복음을 전하고 이 민족을 깨우쳤기에 오늘날 한국이 이 짧은 기간에 근대화를 거쳐 지금 은 선진국 문턱에 이른 국가가 된 것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두 번째 많은 선교사를 지구촌으로 파송하는 나라로 변화 되었지 않았는가? 오늘, 우리의 입장에서 복음전파의 땅 끝은 어디인가? 세계 선교단체나 선교기관들은 지구촌에서 복음의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곳은 거의 없다 고들 한다지만, 아직도 복음의 소식을 들어보지 못한 곳들이 많이 남아 있 음을 이번 볼리비아 선교 여행을 통해서 확인하며 또한 경험 할 수 있었 다. 특히 남미의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한 고산지역에 살고 있는 잉카제국 의 후예들인 이 고산족 인디오(원주민)들은 아직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전체 고산족 원주민의 65%나 된다고 한다. 그만큼 이들은 최근까지 복음은 물론 현대문명으로 부터 철저히 소외된 삶을 살고 있었 다. 그 이면에 이들의 과거에 슬픈 역사가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6 세기 초 스페인이 중남미 지역을 식민지화 할 때, 당시 잉카제국은 페루의 쿠스코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현재의 에콰도르로 부터 남쪽으로 볼리비 아, 칠레 중부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대제국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1532년 피사로가 이끄는 스페인 군대에 패하여 멸망당하고 말았다. 이때 정복군 들은 대부분 정규 군인들이 아닌 범죄자들(사형수, 무기수) 로 구성되어 있어서 포학한 이들이 원주민들을 너무도 많이 학살하였으므로, 겨우 살 아남은 원주민들은 이들이 쫓아오지 못하는 산으로 더 높은 산으로 도망 하고, 도망하여 겨우 목숨을 부지한 곳이 바로 이 고산(高山: 해발 3800m 이상) 지역 이라고 한다. 그 후 1825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했지만 고산 지역으로 쫓겨 간 이 원주민들의 후손들은 오늘날 까지 평지로 내려오지 못하고 고산지역에 남아“고산족”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교회가 2007년 4월 당회결의로 볼리비아에‘종려나무홀’의 재정지 원 으로 고산족 원주민을 위한 교회를 개척하기로 결정하고, 2007년 5월 2일 교회당 착공, 2007년 11월 30일 준공하고, 12월 2일(주일)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어, 교회 대표로‘종려나무홀’봉사자 3명과 현지에 다녀오게 되었다. 항공편으로 비행시간만 편도32시간(브라질에서1박) 넘게 걸리는 긴 여정으로 수면 부족과 고산증( 호흡곤란, 두통, 구토 등) 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헌당식 날 헌당예배와 축하공연(2부)에 이어, 500여명(어린이포 함) 의 원주민과 함께한 점심식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랑의 빚으로 남 을 것 같다. 3개월된 초 신자들인 그들이 너무도 귀하게 여기는 양을 9마 리나 잡아 잔치를 베풀고 헌당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과 온 동네주민 모두 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격했지 만, 그들에겐 너무 큰 부담이 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다. 산을 내려와 다 음날부터 이어진 아마존 강 상류지역 강변 마을 선교여행에서는 아마존 강 상류에서 퍼온 흙탕물에 이름 모르는 식물 잎과 설탕을 넣고 끓인 차 한 잔 마시기가 그렇게 어려울 줄이야... 다음날 정글 속에 있는‘땅끝마 을’한 성도의 집에서 점심식사 때 강에서 잡아 말려 퀴퀴한 냄새나는 구 운 생선 한 마리에 썩은 듯한 삶은 감자를 겻들인 요리접시에 쉽게 손이 나가지 않았지만 차마 사양하지 못하고 억지로 다 먹었을 때의 뿌듯함은 ‘내가 부요함에도 처할 줄 알고, 궁핍함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밀을 깨달았노라’고 고백한 사도 바울의 말씀이 생각나서였는지 모르겠다. 점 심식사 후에는 그날이 화요일인데도 바깥이 훤히 내다보이는 판자집 교 회당에서 특별집회로 모여 뛰며 찬양하며 예배드릴 때 그들의 그 순수한 모습들과 한 가족 6명이 그날 처음으로 교회 나와서 결신하고 꿇어 앉아 선교사님의 영접기도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어렵고 힘들었던 고산지역 헌당식과 선교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의 관광여행에서는 어려움 후에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어떻 게 그렇게 적절하게 다가오는지 모두가 감사할 것뿐이었다. 모든 조건과 형편들을 합력하여 선한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하심의 결과를 체 험한 선교여행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주 신 담임목사님이하 모든 교역자님들, 당회원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 드린다.
(김영진 집사-정현주 집사 / 준비중)
26. 방글라데시 개척교회 (고상봉 장로-이행숙 권사 / 준비중)
27. 인도 개척교회 (한경중 집사-권옥순 권사 / 준비중)
28. 아시아 개척교회 (김현호 장로-장호선 장로 / 준비중)
29. 아시아 개척교회 (만나홀-권사회 / 준비중)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포항제일교회 2007 10대 뉴스
기리봉 새노래제일교회
던롭제일교회
꼬아리장로교회
활발했던 해외선교 (교회개척)
전도의 열매를 풍성하게 만들었던‘1차 호산나새생명축제’ (4.15)
(5.13) 하나님을 섭리에 감사했던‘교회창립 102주년 기념예배’
청년들을 향한 전도의 씨앗이 되었던‘청년교구 전도축제’ (5.19)
이웃과 함께 나누었던‘제일영어캠프’ (1.15~19/8.13~16)
매일 새벽마다 깊은 은혜를 만들었던‘특별새벽기도회’ (10.1~10)
잔잔한 말씀가운데 영적 부흥이 있었던‘가을 대 부흥회’ (10.10~13)
웃음과 넉넉함이 가득했던‘경로대학 발표회’ (11.25)
읽는 큰 기쁨을 나누었던‘사랑학교 1기 졸업식’ (12.20)
임마누엘의 축복으로 하나가 되었던‘성탄절 교회학교 발표회’ (12.23)
07
08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창간호 (통권 1권 1호)
도움주신 성도님들
제일물댄동산 창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동준치과의원 치과임프란트전문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www.hi2875.com
원장
최 근 국
장로 (재정부장)
제일물댄동산창간을 창간을 제일물댄동산 창간을 제일물댄동산 허락하신하나님께 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허락하신
성형외과 내.외과 피부비뇨기과 원장
전 문 의 의학박사
정재룡
장로
포항시 북구 용흥동 357-13 한라코아2층(우방아파트 앞) TEL : (054) 247-6625 무료전화 : 080-2002-2875 FAX : (054) 246-1244 자 택 : (054) 247-9730
정재룡 외과 의원 진료 과목
김동준
장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미용외과학회, 국제외과학회 정회원
김 홍 기
장로 (영신중학교 교장)
포항시 북구 덕산동 113-18 (로타리, 구.시민회관 옆)
TEL : 247-5677 / 011-511-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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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박 태 웅
장로
안 인 수
포항시 남구 송도동 435-23 (송도농협 앞 사거리)
TEL : 241-5464, 242-5464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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