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제일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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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호 (통권 1권 5호)

제일교회 월간신문

물댄동산의 목표

2008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영적 영적부흥의 부흥의해 해

“아멘으로 화답하는 화답하는 교회” 교회” “아멘으로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발행일 2008. 6. 8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안인수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송윤희, 장지현, 전정식,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http://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감사와 찬양이 찬양이 있는 있는 감사와

교회창립 103주년 103주년 기념예배 기념예배 교회창립 올해로 창립 103주년을 맞는 포항제일교회(담임 김광웅 목사)가 지난 5월 18일(주일)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10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3,000여명이 넘는 성도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되었다. 기념예배에서는“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 다” (13:6)로 설교말씀을 준비한 김광웅목사는“은덕을 베푸는 하나님” 이란 제목으로 말 씀을 선포했고,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알리라~ 찬송으로 시작해, 항상 감사하는 삶의 자세를 주문하였고, 우리 인생들은 불평만 붙들고 살기 쉬운게 인생이 다. 언제까지 불평만 할 것인가? 작은햇볕에도 감사하고 사람은 만족할 줄 알아야 성공 한다는 것과 불평 불만은 성공의 조건이 아니며, 현실에 맞도록 사는 삶 오늘 허락된 행 복의 조건 감사의 조건을 한껏 누리는 것이 미래의 행복을 보장하고, 진정한 부자는 스 스로 만족하는 삶이 부자의 조건이라고 설교하였다. 이날 설교는 송명희 시인(뇌성마

비장애인)의 복음성가로 감사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이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그러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하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하는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것을 깨달았네~ 공평하신~하나님께서 나 남이 없는것을 갖게 하셨네~ 아멘!!!” 이처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은 네게 없는것 까지 채워주시는 주님을 믿는 것이 다. 우리교회가 오늘 103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100년 넘게 우리를 지켜 주신것에 감 사하고 그 감사와 축복이 여러분들의 가정에 임하길 소망한다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일 것이다. 동해의 푸른물결 언제나 출렁이듯~십자가 높이 세운 포항제일교회 노래로 103주년 기념예배는 은혜와 감사와 축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은퇴, 임직식으로 새롭게 태어난‘나’ 포항시 복음화에 앞장서온 포항제일교회(김광웅목사)가 은퇴 및 장로,안수집사, 권 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5월 18일 오후3시 제일교회 본당에서 열린 예배에는 교단 및 지 역 교계 인사, 성도 등 삼천여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웅목사의 사회 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이의용 장로의 기도, 고용수목사(대구제일교회 담임)의“그리스 도의 일꾼” 이란 설교에는“일꾼” “충성” ‘판단 “이란 소제목으로 설교가 이어졌다. 자랑 스럽고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주의 음성을 듣는 임직자가 되길 당부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식에는 그동안 주의 종으로 충 성 봉사하고 은퇴하는 장로, 집사, 권사들을 대표한 김현호 장로는 답사에서‘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처럼 합력하는 삶, 임직자들의 착하고 충성된 종의 삶을 당부하였고, 남은 생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을 것과 하나님의 은 총이 성도님들께 늘 함께 하길 소망하였다. 전교인들은 어려운 시절 하나님을 위해 헌 신 봉사한 은퇴하는 이분들의 노고를 전교인이 전원 기립박수로써 축복했다. 이어서 진행된 임직식은 서약, 안수기도, 선포,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 히 임직자들은 거룩한 사명자로서 헌신하며, 주의 나라 건설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권 면의 시간에 정연수목사(포항장성교회 담임)는 은퇴자에게 은퇴는 새로운 시작이다. 절망하지 말고, 기도, 전도, 위로, 칭찬을 게을리하지 않기를, 존경과 사랑받는 은퇴 자이길 당부하며, 교회의 울타리 되길 주문하였다.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담임)는 임직자에게‘성경 66권 전체가 권면이다. 임직때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평생 살기를, 안 수 받을때의 그 자세로 그대로만 사십시오.’ 라고 당부하였고 또한 박진석 목사(기쁨의 교회 담임)는 교우들에게 권면으로‘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는 모든 교우와 성도들

이다. 교회를 사랑한다면 그들을(임직자)사랑하십시오’ 라는 권면의 말씀을 주었다. 이 병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겸손과 충성되이 하나님을 섬기는 기도와 찬양으로 복의 복 을 받고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기원하였으며, 김정치 장로는 축사에서 어머니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서 감사드리며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도구임을 믿 고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에 순응하는 쓰임받기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기 원하였다. 오나미혜 장로는 답사에서‘귀한 직분 하나님께 감사하고 103년의 교회역사 를 환란과 핍박에도 안전하게 지켜 주셨으며, 일꾼이 부족하여 항존직을 임명하셨고, 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임을 확신하며, 충성된 종의 모습으로 살기를, 두렵고 떨리는 마 음으로 맡겨진 직분을 감당할려고 하며, 하나님의 소명에 책임 있는 삶이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김광웅 목사는 은퇴자에겐 주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시옵고, 임직자에겐 훌륭하고 귀 한 종들 되게, 오늘 축하온 하객들에겐 사랑과 은혜속에서 살아 갈수 있기를 축복 기도 하였다. 한편 뜻깊은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여한 모든 교인들의 노력과 특히 새롭게 출발하 는 후배 항존직분자들을 위해 불편한 몸을 아끼지 않고 새벽부터 수고한 권사님들, 이 름 모를 집사님들의 숨은 봉사에 임직식은 더욱 더 빛났다. 김용달 기자

목회일정 정기 제직회 농아교구 야외예배 국가유공자·상이용사·전몰가족 위로의 밤

Contents

교회창립103주년기념 은퇴 및 임직식 산에서 보내는 여름 영성(목회자 단상) 이달의 책 (안아주심) 빨간 신호봉을 든 차량봉사대

포항노회 주관 어린이대회

이레주말학교 종강

교육협의회

청년 예비아버지학교 개강

1 2 2 3

3교구 우사1지역 고등부 부모 초청 예배 세계 문화 체험 학교 몸이 자꾸 붓는데 병이 생긴걸까요? 2008 전교인 한마음 대운동회

4 5 6 7 8

영유아·유치부 여름 교사강습회 제일문화선교대학 종강

새가족교구 주관 우리가족 환영회

여름교사강습회 (유.초.소년부)

제일성서연구원 종강 엘리야기도회

포항교도소 위로예배 6·25 포항시찰 경로대학 방학 상기예배 교역자회 수양회 정기당회

1교구 주관 헌신예배 중,고등부 여름교사강습회 선교협의회 목회개발세미나


02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6월호 (통권 1권 5호)

쉴만한 물가 목회자 단상

산에서 보내는 여름 영성

여름이 다가옵니다. 보내며 여름을 보내며 하나님께서 자연의 품 안에서 올 올 여름을 휴가를 계획하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6:46절에“(예수님께서) 작별하 무리를 작별하 마가복음 6:46절에 “(예수님께서) 무리를 나 말씀이 나 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가시니라” 라는 말씀이 라는 무 몰려드는 무 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후 후 몰려드는 최성규 목사 시간을 기도의 시간을 리들을 떠나서 하나님과의 고요한 고요한 기도의 청년교구 담당 가셨다 들어 가셨다 가지기 위해 예수님께서 홀로 산으로 산으로 들어 는 말씀입니다. 말씀입니다. 산이 산이 특별한 특별한 마법의 마법의 장소는 장소는 아닙니다. 아닙니다. 다만 다만 소란함으로 소란함으로 는 대표되는도시를 도시를떠나 떠나휴식을 휴식을취하며 취하며하나님과의 하나님과의관계를 관계를묵상해 묵상해보기에 보기에 대표되는 좋은장소라는 장소라는의미입니다. 의미입니다. 좋은 또한 시편 시편 104편 104편 10절을 10절을 보면, 보면,“여호와께서 “여호와께서 샘을 샘을 골짜기에서 골짜기에서 솟아나 솟아나 또한 게 하시고 하시고 산 산 사이에 사이에 흐르게 흐르게 하사...” 하사...” 라는 말씀도 말씀도 나옵니다. 나옵니다. 자연만물을 자연만물을 게 라는 소성시키는 넓고 넓고 깊은 깊은 품을 품을 지닌 지닌 산을 산을 설명해주는 설명해주는 구절입니다. 구절입니다. 이런 이런 산 산 소성시키는 으로 들어가서 들어가서 잠시 잠시 쉬면서, 쉬면서, 영혼과 영혼과 육체를 육체를 소성시켜보는 소성시켜보는 경험을 경험을 갖는 갖는 으로 것도짧은 짧은여름 여름휴가를 휴가를의미있게 의미있게보내는 보내는것이 것이됩니다. 됩니다. 것도 산 산 속에 속에 보내는 보내는 시간에 시간에 또 또 한가지 한가지 더 더 생각해 생각해 볼 볼수 수 있는 있는 말씀은 말씀은“너는 “너는 청년의 때에 때에 너의 너의 창조주를 창조주를 기억하라” 기억하라” 입니다. 청년의 청년의 때에 때에 초점을 초점을 맞출 맞출 청년의 입니다. 필요가 필요가 없이 없이 살아가는 살아가는 동안 동안 가장 가장 가까이서 가까이서 만날 만날 수 수 있는 있는 산에서 산에서 시간을 시간을 보내며, 보내며,그 그산과 산과자연을 자연을 지으신 지으신 창조주 창조주하나님을 하나님을 묵상하고, 묵상하고,발견할 발견할 수 수있 있 다면, 다면,우리의 우리의믿음이 믿음이한층 한층더 더깊어지지 깊어지지않을까요? 않을까요?

그래서 그래서 한 한 3일 3일 정도 정도 산을 산을 걸을 걸을 수 수 있는 있는 지리산 지리산 종주를 종주를 소개합니다. 소개합니다. 마 마 음이 맞는 맞는 몇사람이, 몇사람이, 아니면 아니면 혼자라도(여름에는 혼자라도(여름에는 종주하는 종주하는 사람들도 사람들도 많 많 음이 고, 고, 코스가 코스가 잘 잘 정비되어 정비되어 혼자 혼자 다녀도 다녀도 어렵지 어렵지 않음) 않음) 남한에서 남한에서 가장 가장 높은 높은 산을 산을한 한3일 3일걸어보는 걸어보는것, 것,참 참좋은 좋은시간이 시간이돌 돌것입니다. 것입니다. 지리산종주 지리산종주 코스는 코스는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차가 차가 올라가는 올라가는 성삼재 성삼재 휴게소에서 휴게소에서 시 시 작합니다. 작합니다. 성삼재에서 성삼재에서 걷기 걷기 시작하여 시작하여 노고단을 노고단을 거쳐 거쳐 세석산장을 세석산장을 거쳐 거쳐 천왕봉을 지나 지나 중산리로 중산리로 내려오는 내려오는 코스가 코스가 가장 가장 일반적인 일반적인 코스입니다. 코스입니다. 천왕봉을 물론 그 그 반대 반대 코스로 코스로 갈 갈 수도 수도 있지만, 있지만, 주 주 능선을 능선을 걸은 걸은 후에 후에 정상을 정상을 정복 정복 물론 하는 하는 것과 것과 일출을 일출을 경험할 경험할 수 수 있다는 있다는 점에서는 점에서는 성삼재에서 성삼재에서 출발하는 출발하는 것 것 이상적입니다. 이 이이상적입니다.(아래 이상적입니다.(아래지도 지도참조) 참조) 지리산 지리산 종주을 종주을 위해서는 위해서는 물론 물론 등산에 등산에 필요한 필요한 장비들이 장비들이 준비되어야겠 준비되어야겠 지요. 그런데 그런데 지리산 지리산 종주시 종주시 제일 제일 필요한 필요한 것이 것이 잠을 잠을 잘 잘 대피소를 대피소를 확보하 확보하 지요. 는 것입니다. 것입니다. 요즘은 요즘은 산에서 산에서 텐트를 텐트를 치고 치고 잠을 잠을 자는 자는 것이 것이 금지되어 금지되어 있기 있기 는 때문에 때문에 대피소에서 대피소에서 잠을 잠을 잘 잘수 수 있도록 있도록 미리 미리 예약을 예약을 해야합니다. 해야합니다. 지리산 지리산 종주를 종주를 하다보면 하다보면 대피소를 대피소를 예약못해서 예약못해서 대피소 대피소 박에서 박에서 노숙(비박)을 노숙(비박)을 하 하 는 는사람들도 사람들도많이 많이만납니다. 만납니다. 한 한 3일을 3일을 지리산 지리산 능선을 능선을 따라 따라 걷다보면 걷다보면 시시각각 시시각각 변하는 변하는 자연 자연 풍경을 풍경을 만날 것이고, 것이고, 남녀노소 남녀노소 땀을 땀을 흘리며, 흘리며, 그저 그저 묵묵하게 묵묵하게 산을 산을 걸어가는 걸어가는 종주 종주 만날 자들을 자들을 만날 만날 것입니다. 것입니다. 아주 아주 좋은 좋은 경험이요. 경험이요.하나님 하나님 만드신 만드신자연과 자연과 그 그속 속 에서 에서맑아지는 맑아지는영성을 영성을배우는 배우는충전의 충전의시간이 시간이되리라고 되리라고봅니다. 봅니다.

이달의 책

칼럼

안아주심 ‘안아주심’ 은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인 옥한흠 목사의 저서로 하나님의 따 뜻한 품에 안겨 걷는 인생길에서 발견하게 될 참 기쁨을 소개한다. 30여 년 목 회 생활을 통해 성도들과 함께 고난과 승리의 삶을 경험한 그이기에, 지치고 상한 심령을 가진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그간의 설교를 묶은 것이다. 전체 내용은 2부(제1부 삶에 지친 당신에게, 제2부 마음이 상한 당신에게)로 최원근 전임전도사 구성되어 있다. 1부가 현실에서 비롯된 고통의 문제를 다룬다면, 2부는 타락 고등부담당 한 인간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본질적인 고통을 다룬다. 두려움, 피곤, 우울, 공 허, 절망 등을 다루는 5편의 글이 실려 있다. 상하고 깨진 마음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으로 얻을 수 있는 평안을 전한다. 글을 읽고 내려가다 보면 저자를 통해‘하나님의 따뜻함’ 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평 생 함께 해온 삶이었기에 하나님과 호흡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특별히 설교내용을 통해 전 해지는 말씀과 예화들은 하나님과 만나는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우리들은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어느 때 보다 하나님의 깊 은 사랑을 느끼고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 안에 누리는 평안을 누 리면서 임마누엘의 즐거움을 맛보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안 아주심’ 은 우리들이 기대하는 평안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끌어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느꼈던 만남을 이 책을 읽는 독 자들과 함께 소유하기를 원한다. ‘눈물 흘리는 이를 주목하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품’ 에 안겨본 사람이야말로 삶이 곤고한 이들에 게 아버지의 그 품을 전해 줄 수 있기에. <안아주심>은 위로만으 로 끝나지 않는다. 복음의 본질을 드러내며, 현실의 고통을 믿음 으로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안아 주심을 능동적으로 누리는 삶이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의‘물댄동산’이 되기를 바라며...

제일교회의 월간신문인‘물댄동산’ 은 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치 갓 쪄낸 찐빵처럼 따끈따 끈하다. 갓 쪄낸 찐빵에서는 늘 신선함이 묻어난 다. 그 신선함이 읽는 사람과 투고하는 사람들의 뇌리에 오래도록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신문제작을 위해 글을 써주고 아이디어 안인수 장로 를 제공하는 등 물신양면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물댄동산 편집장 먼저 감사함을 전한다. 신문이 횟수를 거듭하더라도 매사 갓 쪄낸 찐빵처럼 신선함을 유 지하고 종합전도지로서의 좋은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관심, 그리고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 또한 신문제작에 직접 참여한 편집진들에게도 편집장으로서 깊 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바라건대 우리‘물댄동산’ 이 8쪽의 월간신문이지만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며 복음문화를 만드는데 미력한 힘이지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또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 는 교회 공동체 만들기에 신문이 그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면 하 는 바램이다.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만들기에도 신문이 앞 장서‘물댄동산’ 을 읽고 하나님을 영접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더욱 좋겠다. 나아가 사회가 혼란할 때 선지자들이 일어나 국민들 을 각성시키고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선포했던 것처럼 우리 신문 이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해 우리 모두를 공의롭게 인도 할 수 있도 록 했으면 하는 바램도 함께 가져본다.

틀린 그림 찾기 두장의 그림 중 다른 부분 5곳을 찾아 왼쪽 그림에“ ” 표 하세요. ※ 절취선을 따라 자르셔서 6월 29일까지 교회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교구 ( 지역 이름 61-63남선교회 5월 월례회

61-63남선교회 5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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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분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6월호 (통권 1권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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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들 차량봉사대 소개

교회로 가는 길 - 빨간 신호봉을 든 용흥동 언덕배기 아름다운 성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우리 성도들을 반갑게 맞이하 는 따스한 가슴을 가진 사나이들이 있다. 정문에서, 측문에서,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교 회 뒷마당에서 미소를 머금고 가볍게 인사하며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의 차량을 안 전하게 유도하는 차량안내 집사님들이다. 50여명의 집사님들로 구성된 차량안내 요원들은 주일 1부 예배후, 2부예배 전후, 3 부예배 전후, 수요예배 전후 그리고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호각과 빨간 신호봉을 들고 친절히 차량을 안내하고 있는데 남이 보아주던 보아주지 않던 늘 아름다운 미소 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헌신과 봉사와 기쁨으로 성도들을 교회 주차공간으로 안 내하고 있다. 차량안내는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주님에 대한 헌신의 마음이 없으면 실천하기 힘든 봉사이다. 한 겨울 차갑고 매서운 바람이 불 때와 눈이올 때 , 여름날 지글지글한 아스 팔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와 매연, 뙤약볕 아래서의 흘러내리는 굵은 땀방울, 차량 안내 중 갑자기 쏟아지는 비, 운전 부주의로 인한 부상위험,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의 언어폭력, 장시간 신호봉 안내시 육체적 피로 (근골격계) 등 어려움이 많다. 주일 기

제일도서관 소개

차량봉사대

자가 한참 지켜 본 결과 차량을 한대라도 더 주차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정성을 다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극히 일부이긴 하나 성도들 중에는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차 량 안내시에 비협조로 반응하는 사람도 보였다. 모든 성도가 조금씩 양보하며 차량안 내 요원의 지시에 잘 협조해 준다면 차량 흐름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 을 것이다. 차량안내 집사님들을 인터뷰한 결과 우리 성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교회차량 진입시 방향지시등 (깜박이)을 켜주고 차량안내 수신호에 적극 협조해 주며 교회 정문 에서의 불법 좌회전 금지, 통로 주차시에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어 놓거나 예배후 신 속히 차량이동, 지하주차장 진입시 방향 지시등 점멸과 방어운전, 상대방에 대한 양보 와 친절을 베풀어 준다면 교통정리 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한다. 주일 또는 수요예배로 교회 가는 길목에 수고하는 그분들에게 가벼운 인사나 고운 미소로 손을 흔들어 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 준다면 빨간 신호봉을 든 집사님들의 무겁고 거칠어 진 손은 한결 가벼워 지고 따뜻해지지 않을까….. 전정식 기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세요”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포항제일교회 교육관 4층에 오르면 고등부와 하나부서를 지나 맨 안쪽에 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 3층에 있던 도서관이 지난 4월 20일(주일)부터 교육관 4층으로 이전 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원하게 밖이 내다보이는 탁 트인 시야에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 으로 30평의 열람실과 40평의 독서실로 되어 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와서 책을 빌려가고, 언니, 동생을 기다리며 책을 보는 아이들, 중 등부 아들을 기다리며 책을 보는 어머니,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 4살 어린이와 어른에 이르기 까지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는 듯하다. 현재 등록된 회원은 850명으로 매주 50명 정도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년회원 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회원가입은 5,000원의 가입비로 평생회원이 되며 일주 일에 2권의 책을 대출 할 수 있고 연장과 도서 예약도 가능하다.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는 시간은 주일 09:00~오후 1:30분, 매주 마지막 주일은 오후 4:00까지 예배 시간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다. 보유한 도서는 약 4000권으로 신앙도서 90% 아동및 청소년 권장 교양도서 10%로 월간지, 만화, 유아용, 전문서적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었고 신간 위주 로 구매하여 소장하고 있었다. 올해도 약 600권의 신간을 구매할 예정이며 이전하면 서 오래된 책들은 많이 정리하였다고 전해 주었다.

컴퓨터교실 소개

도서기증 방법은 현금으로 지원할 수도 있고 신간 서적인 경우만 책으로 기증받고 있었다. 책을 고르는 한 집사님께 어떤 책을 주로 대출하시느냐는 질문에 신앙서적과 자녀의 공부에 관계되는 책을 고르게 된다고 했다. 도서관장 최영복 안수집사와 12명의 봉사자들이 도서관을 관리하고 있고 이전하면 서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있어 계속 보완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 포항제일교회 도서관은 성도들에게 신앙의 성숙 과 자기 개발을 위해 유 용하게 활용되기를 바 라며 주일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권정수 기자

“컴맹 탈출”컴퓨터 교실을 찾아서~

오월의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 쬐는 포항제일교회 광장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이면 배 움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사랑학교, 경로대학, 컴퓨터 교실마다 할머니, 할아 버지들의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교육관 옆을 지나 유치원동 지하에 가면 멀티미디어실이 있다. 노인 복지 회관에서 컴퓨터를 강의하는 박명자 선생님의 지도 아래 두툼하고 큼지막 한 손으로 클릭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더러 40대 젊은 분들이 마지막 컴맹 탈출을 위 해 눈망울을 반짝거리고 있다.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팀으로 나누 어 12명이 배우고 목요일엔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2명이 배우고 있다. 전원을 켜는 것부터 시작하는 왕초보반, 제법 문서도 작성하는 엘리트반 등으로 구성 되어 있고 특히 목요일엔 경로대학 할아버지들 6명이 인터넷, 이메일을 배우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처럼 순박하기만 하다. 화요일 오후에 배우고 있는 김태옥씨는 예수님은 믿지 않지만 제일교회 다니는 친구의 권유로 컴퓨터를 배우러 왔 는데 한 주도 빠지 지 않는다. 없던 컴퓨터도 사고

이제 워드도 제법 잘 친다고 한다. 쉰이 훌쩍 넘었지만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궁금한 것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궁금증이 풀리고, 동창들도 찾아보고, 특히 컴퓨터로 고스 톱을 치니 참 재미있어요. 포항제일교회가 참 좋은 일 많이 하네요. 하시며 아직 마음의 문은 열리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교회 다닐 거라고 한다. 포항제일교회에 오래 다니신 70세 강길철 집사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니까 배우 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나이 들어 한 가지 이루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무척 좋습 니다.”라고 하며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젊은이들에게 무시당하며 살아온 시간들! 이제 컴퓨터로 설교 도 듣고, 메일도 보내게 되어 얼마나 뿌듯할까? 옆에서 자상하게 가르쳐 주시는 포항제일교회 박명자 집사는“ 배워서 재미있어 하시 고 좋아하는 모습과 경로대학 할아버지들의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껴요. 나 의 자그마한 지식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뻐요.”라고 말했다. 수업이 끝나자 벤치에서 옹기종기 커피도 마시고 사랑학교 할머니들과 함께 교회 버 스를 타는 뒷모습이 평화롭다. 따스한 봄햇살 속에 피어났던 왁자지껄 한 나절의 열정 이 지나간 광장은 넓은 바다 위에 통통배가 지나간 자리처럼 고요하기만하다. 누구나 와서 마음껏 담아갈 수 있는 사랑의 샘물, 포항제일교회가 여전히 어머니처럼 서 있었다. 송윤희 기자


04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6월호 (통권 1권 5호)

사랑방 소식 3교구 지역소개

3교구 우사1지역

우리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용흥 우방타운이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사이사이로 붉은 장미가 반발한 아름다운 오월에 장미보다 더 어여쁜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3 교구 우사 1지역 식구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2003년도부터 이 지역에 지역장(이전엔 구역장)으로 섬기는 설 복순 집사 가정이다. 설 집 사는 지역이 새로 편성된 이후에도 이 지역을 맡아 수고하는 숨은 일꾼이다. 지역 모임은 매 월 1,3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거의 정오까지 계속 된다.이 지역은 총14세대로 구성 되어 있는데 매번 9-11명의 지역원이 참여 한다. 대부분 3,40대의 자매들로 주요 관심사가 비슷하여 만나면 화제만발, 즐거운 대화와 웃음이 넘쳐난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거기에다 권 복남 권사와 김을희 성도의 참여로 신앙과 인생의 연륜에서 베어 나오는 지혜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한다. 교회에서는 한 지역에 10가정이 넘으면 두 지역으로 분할하기를 원하지 만 지역 모임을 통해 정이 깊어진 지역원들은 함께 모이기를 원하고 있어 그 시기를 언제로 해야할 지 지역장의 즐거운 고민을 엿들을 수 있었다. 이 지역의 모임이 활성화 되기까지 숨은 노력을 기울인 설 집사의 지역 사랑을 들어 보았 다. 먼저는 지역원들의 가정을 위해 수시로 기도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모였을 때는 지 역원들이 좋아하는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칭찬하기, 안아주기 등으로 친교의 장을 넓혀 나간다. 예배 중에는 너무 무겁지 않는 주제로 말씀을 함께 나누고, 짝믿음 가정을 위한

안수집사회

집중기도와 장기 결석자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를 빼놓지 않는다고 한다. 모임 장소는 항상 자신의 집을 개방하였고 지역원들이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그 가정에서 모임을 하게 된다고 한다. 토요일 오전이면 모이기 쉽지 않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설 레이며 사모하며 지역모임에 참여 한다고 했다. 심지어 가게문을 열어야 하는 두 자매는 지역 모임에서 예배 드린 후 가게로 나간다고 한다. 참으로“모이기를 힘쓰라” 는 주님 말씀에 순종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이 되었다. 작년부터 권찰로 수고하는 김지수 집사의 조용 한 섬김 또한 은은한 빛을 발한다. 금요 지역장 모임에 참여하여 말씀 배우고, 지역장을 대신 하여 주보도 나눠주는 등.. 우리의 신앙생활은 작은 조각배가 보이지 않는 수많은 암초와 폭풍에 맞서 싸우며 깊은 바 다를 항해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한다. 함께 모여 예배하고 사랑을 나누는 작은 공동체(지 역모임)가 있으니 무엇이 두려우며 신앙생활이 어찌 즐겁지 않으리! 지역원들이 더 많이 모 여 탕수육(모임에서 자주 나누는 음식)을 한 접시 더 시켜야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는 김 지 수 권찰의 예쁜 마음에 공감하며, 지역 모임의 귀감이 되는 우사 1지역 지역원 모두를 사랑하 고 축복합니다. 김선주 기자

영원한 언약을 위하여 - 신임 안수집사 환영회 및 세미나 -

신임 안수 집사 환영회 및 세미나가 5월 24일(토) 교회 만나홀 및 제2 예배실에서 있 었다 먼저 환영회는 만나홀 봉사자들과 안수집사 임원부인들이 준비한 맛있고 정겨운 저녁 식사로부터 시작 되었는데 어느곳의 뷔페보다도 깔끔하고 맛있게 차려진 만찬을 식탁에서 나누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식사가 끝나고 제2 예배실로 자 리를 옮긴후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경건회를 드렸으며 이어서 환영회를 가졌는데 안수 집사 회장인 김철우 집사는 환영사에서“새로이 임직을 받고 헌신을 다짐하는 신임 안 수집사를 뜨겁게 사랑하며 열렬히 환영한다” 고 했으며 신임 안수집사 대표인 박승호 집사는 답사에서“부족하고 아직 많이 모자란 우리들을 환영해 주어서 감사하다 면서 많은 지도와 기도를 부탁 한다” 고 답사를 했고 신임 안수집사 부부가 차례로 나와 인사 하고 자신들을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졌고 인사를 마치고 내려가는 부부들에게 안수집사회에서 증정하는 선물을 주었으며 환영식을 마치고는 곧바로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세미나에서 송재천 목사는 안수 집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 하였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의 말씀이었다.

권사회 연례기도회

기름 부은 받은 종들은 지금과 다음세대의 다리 역할을 해야 하고 예수님이 빛나고 포항제일교회가 빛나도록 열심히 헌신하는 집사가 되어야 하며 또한 교회에서 허리 역 할을 잘 감당하고 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는 역할도 동시에 감당하여야 하며 잊어버 린 목적(目的)과 비젼을 회복하고 영원한 언약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직분을 주신것으로 안다면서 안수집사들은 포항제일교회의 비젼 메이커 (vision maker) 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 위하여 그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 기 위해서 기름 부은것으로 안다면서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을 잘 가르쳐 줘야하고 마 땅히 물려줄 신앙의 영적 유산도 잘 물려주어 다음 세대에 비젼이 있게 해야 한다고 전 했다. 이제 우리 교회는 많은 일꾼들이 새로이 탄생 했다 일꾼들이 많은 만큼 지금까지 보 다 더 많은 일들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물댄동산과 같은 포항제일교 회가 될것으로 믿는다. 권의준 기자

기도하며 섬기며 - 신임권사 환영회 및 기도회 -

초여름의 푸르름이 우리 교회를 싱그럽게 감싸고, 반가운 단비가 내려 우리들의 마 음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오월의 끝자락! 지난 5월29일 저녁 6시, 만나홀에서 아름다운 만남의 만찬이 시작되었다. 135명의 시무권사와 열흘 전 임직 받은 172명의 신임권사들이 정성스럽게 차려진 저녁을 먹으 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주고 받는 정겨운 모습이 이어졌다. 식사를 마친 후 장소를 본당으로 옮겨 기도회를 시작하였다. 김광웅 담임목사의 설 교(벧전 4:7-11)를 통해‘권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를 주제로 몇 가지를 당부 하였다. 먼저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면서 매월 하고 있는 권사 기도회에 반드시 참여하여 기 도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고,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혹시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서 하고 오히려 사랑 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서로 대접하라, 예의를 갖추고 남을 대접할 때 남도 나를 대접한다는 예수님의 본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로 봉사하 라, 어렵고 힘든 자리마다 교회의 어머니로서 권사들이 묵묵히 땀 흘리며 봉사하는 모 습으로 본을 보여 주도록 부탁하였다.

말씀으로 은혜를 받은 후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교회의 각 기관과 교구, 교인들의 가정과 환자, 새가족, 결석자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까지 한마음으로 기도하 였다. 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마친 후 권사로서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최신희 전도사의 교 육 시간이 있었다. 특별히 최신희 전도사는 권사들에게“나의 얼굴이 포항제일교회의 얼굴이다” 를 외치게 하면서 안내시의 얼굴표정과 옷차림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6월 권사 월례회를 하기 전 각 조별로 시무권사들이 신임권사들에게 장 미꽃을 선물하고 다정한 포옹으로 축하시간을 가졌다. 300여명의 권사들이 교회의 어 머니로서 적극적이고 헌신적이며 겸허한 자세로 섬기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흐뭇한 미 소가 저절로 흘러 나오는 저녁이었다. 300여명의 포항제일교회의 어머니들이 있기에 올 한해도 우리들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이 충만할 것을 확신한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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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땅 교육부 뉴스

고등부 예배

“ 네게 축복 더 하노라 ” 고등부부모초청예배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 믿음뿌리내리고˜♩♪♬˜ 예배팀장 이원준 학생의 기타소리와 친구들의 찬양이 유난히 청아하고 은혜로웠던 지 난 5월 25일 아침 포항제일교회 실로암 고등부는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서로 축복하고서로를더욱더이해하는자리를마련하기위해부모초청예배를드렸다. 자녀들이 고등부에서 어떤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는지, 예배는 얼마나 은혜로운지, 늘 궁금해 했던 40여명의 부모님들은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고 자녀 옆에 앉아 손 뼉 치며 찬양했다. 뜨거운 찬양과‘최 영원’학생회장의‘어머니의 사랑은’ 이라는 독 창으로 마음의 문을 연 후 고등부 최 원근 전도사는 단란한 가족의 영상을 보여주며 ‘우리는 가족 입니다’ 라는 제목의 말씀[엡6:1ㅡ4]을 선포하였다. 최전도사는“행복한 가정은 우리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가장 원하는 것이며 자녀는 부모님께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 다.” 면서 아이들의 잘못을 지적, 수정하여 바르게 훈련시키는 것이 진정한 훈계임을 일깨워 주었다.

아동부 예배

이어서 2학년 최은별 학생의 어머님께서 은별이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는데 듣는 모 든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자녀의 어두운 표정 하나에 가슴이 철렁하고 환한 미 소에 한없는 기쁨이 솟아난다는 대목에선 부모님의 애절한 사랑이 흘러 내렸다. 예배의 절정은 부모님과 자녀가 손을 잡고 서로 축복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사무엘을 위해 에봇을 짜는 한나처럼, 야곱을 피신시키는 리브가처럼, 뜨거운 사랑 의 마음으로 간절히 축복하는 부모님들의 품속에서 우리 친구들의 그 동안 쌓였던 공 부에 대한 시름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있었다. 예배를 마친 후 전도사님과 교사들, 부모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녀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록 세상 아이들 보다 덜 화려하고 덜 똑똑해도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 을 알고 두 손 들고 찬양하며 뜨겁게 부르짖는 우리 고등부 친구들이 세상의 빛과 소 금으로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길 진심으로 빌고 싶다. 송윤희 기자

어린이주일 연합헌신예배

어린이주일인 지난 5월 4일 저녁,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자 우리 모두의 꿈나무들 인 아동부 어린이들이 연합하여 하나님께 헌신예배를 드렸다. 먼저 아동부 찬양율 동팀의 경쾌하고 발랄한 찬양과 율동으로 모든 이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활짝 열도 록 했으며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 차게 하였다. 소년부의 윤병국 어린이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초등부의 김준혁 어린이가 기도 를, 유년부의 김형석 외 네 명의 어린이가 하나님말씀을 봉독하였으며 아동부 연합 찬양대가‘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어서 유치부 담당 김희선 전도사는 여호수아를 도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갔던 갈렙 의 삶을 통해 하나님말씀을 전하였다.‘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가는 삶’ 을 사는 비결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감사하며 성실하게 나아가는 삶, 하나님의 때를 기다 리며 인내하는 삶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믿음의 삶이라며“내가 지금

서있는 자리에서 이런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 질 것이다.” 고 했다. 김광웅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서 우리 교회의 자랑거리의 하나인 포항제일소년소녀 성가합창단(지휘 이지현/ 반주 최민영)의‘이 모든 세상이 너의 것’특별찬양으로 어린이주일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인 어린이들... 차세대에 하나님나라를 이끌어 갈 건강 하고 믿음직한 어린이들... 이들이 연합하여 정성과 마음을 합하여 드리는 예배 속 에 함께하시며 영광 받으실 우리 주님께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가는 삶을 사는 주 님의 자녀가 모두 되길 소망하며 저들을 올려 드린다. 최윤숙기자

유치부 예배

유치부

기아대책본부초청 나눔예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며 살아가는 유치부 가 되기를 바라면서 2008년에는‘사랑을 나누는 유치부’ 라고 표어를 세웠다. 그리고 그 실천방법을 배우기 위해‘기아대책본부’ 를 초청하여 나눔예배를 드리 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기아대책에서 사역하시는 간사님들께서 오셔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나라의 이야기와 많은 고통 속에 지내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 려주셨다. 특히 엄마, 아빠는 남한으로 오려다 붙잡혀 돌아가시고, 막내 동생은 굶 주림으로 잃어버리고, 혼자서 분유배급을 받아가며 동생을 보살피고 있는 북한에 사는 친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유치부친구들과 같은 또래의 아이들 중 에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그 친구들이 우리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직은 어리지만 그 친구들을 충분히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들을 감사하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생각 하며 기도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다른 나라의

친구들도 사랑하신다는 것 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어주기로 결심 했다. 앞으로는‘이건 내꺼 야’ 라고 욕심 부리지 않고 더 많 은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어서 나 혼자 만 행복한 삶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지금은 기아대책본부에서 받은‘사랑의 밥그릇’ 을 가지고 작지만 큰 사랑을 열심 히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구제물품모으기, 선교헌금보내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들 로 더 많은 사랑을 더 많은 곳에 나누며‘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예수 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유치부아이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희선 전도사 (유치부담당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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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Maker

뻔뻔(FUN FUN)하게 즐기는 영어 체험!

세계 문화 체험 학교 (International Culture School) 영어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어디까지일까? 잘하고 싶은 욕망은 누구 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두려움 없이 즐기며 자유자재로 말 할 수 있다 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영어는 늘 우리의 관심 대상일 수 밖에 없다. 세계 문화 체험 학교(ICS)는 학생들에게 영어와 외국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과의 만남을 친숙하게 하기 위하 여 2006년 4월에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꾸준히 지역민 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여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영어와 신앙을 동시에 배울 수 있어 더욱 호감이 간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당 쉬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6-7주에 걸쳐 진행된다. 학습 내용은 성경 이야기 들려주기 (Bible Story Telling), 문화 체험 학습 (Culture Academy), 예체능 활동 (Activity) 등으로 다양하게 구 성되어 있다. 특히 놀이 가운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는 점에 있어 일반 영어 학원과는 큰 차이가 있다. 영어로 진행 되는 이러한 놀이들을 통하여 쉽게 친숙하게 되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또한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훈련 으로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른다. 가장 주된 목적은 믿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만 날 기회를 제공해 주는데에 있으며, 어머니 교

회로써 지역민을 섬기는 것이 또 다른 목적이다. 올해 처음 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과 목적을 전해들은 이규빈(흥 해남산초등5)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들의 믿지 않는 13명의 친구들과 그 형제들을 프로그램에 참여 시켜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한 다. 세계 문화 체험 학교에 참여해 본 박미영(연일초등4) 어린이는“포 항에서 이렇게 영어와 다른 문화를 경험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팀장으로 자원 봉사한 김혁준 학생(한동대3) 은 포항 지역민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하고 예수님을 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쉬는 토요일만 기 다린다는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자신의 시간을 들여 ICS에 필요한 물품들을 손수 수송해주고 자원 봉사자들의 교통편까지 마련해두는 국 제부 이상열 안수집사를 비롯한 섬기는 손길들이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프로그램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세계 흐름에 있어서 영어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구이다. ICS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여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고 미 래를 준비하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최윤숙기자

손에 손잡고‘간세대 예배’ 세대간의 단절과 차이를 극복하며 하나님안에 한 공동체임을 확인하고 발달 단계에 따라 교회학교 각 부서별로 양육 되어 지 고 있는 우리 자녀들이 부모님과 같이 나와 온가족이 함께 드리 는 간세대 예배를 5월 11일(주일) 2부 3부에 맞추어 하나님께 드 렸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신 김광웅 담임목사는 “효도-그가치를 자녀들에게 알게 하였으며 고등부에 출석하고 있는 박규혁 학생이“부모님께 쓴 편지”를 낭송하였고 중등부 교사인 김신철 집사가“자녀에게 쓴 편지”를 낭송하였는데 듣는 모두는 숙연한 가운데 공감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성도들이 많 았다 “사랑해요”영상을 통하여 우리 자녀들이 부모님께 말씀 드리 고 싶은 이야기와 부모가 자녀들에게 하고픈 이야기들을 묶어 전하였고 예배를 다 드리고 나서는 본당 광장에 부서별로 마련 된 임시 사진실로 가서 온가족이 기념 촬영을 하였는데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간이 되었다. 디모데의 순전 한 신앙이 그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하여 전승 되 었듯이 부모 세대는 자녀 세대에게 신앙 전승의 수직적인 통로

가 되어야 하고 부모는 자녀를 위하여 축복할수 있는 제 사장으로 부르셨음을 깨닫고 그 직무를 잘 수행하여야 하며 자녀는 부모님의 영적인 권위에 순복하며 공경할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함께 더불어 살아 간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고 귀한 일이다 우리 주님도 역시 함께 더불어 가는 삶이었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오늘 우리들의 현실은 분단과 상실 의 삶이 널려 있다 가족간의 벽과 단절도 예외는 아니 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 모습 한 장면을 이 야기 하라 하면 아마도 가족 모두가 손에 손잡고 하 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당으로 향하는 모 습이 아닐까 싶다. 설명절이나 추석 명절에는 멀리 떠나 있던 가 족들도 만나게 되고 해서 일년에 두세 차례는 온가족이 다함께 간세대 예배로 드리는것도 참 좋을 것 같다. 권의준 기자

헌신의 기쁨!! 청년교구 헌신예배를 감사히 마치고.. 하나님께서 더 사랑하라고 주신 5월에... 로 함께 부른 찬양이었기에 듣는 모든 이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어린이주일, 어버이 주일, 스승의 주일을 모두모두 감사히 드 이 날 설교를 맡은 최성규 목사(청년교구 담당교역자)의‘기대 리고 ... 마지막 주인 5월 25일. 치를 낮추며’라는 말씀을 통해청년, 부모세대들에게 청년들을 이 청년주일을 맞아 더 헌신하고 충성 봉사하라는 청년들에게, 해하며 품을 수 있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이어진 그 섬김이 온전할 수 있도록 결단시키셨던 청년교구 헌신예 ‘come, 주께 경배 드리세’라는 귀한 찬양, 또 워십팀의 몸 찬양으 배였다. 로 성도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우리 청년들에게도 기쁨이 충 청년교구의 다크호스! 새로움이라는 뜻의 카이노스 찬양 만했던 귀한 예배였다. 팀 인도로 마음을 여는 찬양을 먼저 드렸다. 젊은 청년들의 하나님이 받으시고 온 성도가 은혜 받은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 찬양의 열기와 성도들의 기쁨이 어울어지는 귀한 시간이 들은 함께 호흡하는 기쁨의 헌신을 보았다.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었다. 그리고 청년3부회장 문형석형제의 인도로 찬송가 포항제일교회 곳곳마다‘행복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기를 소망해 138장을 부르며 예배의 성소로 들어갔다.“햇빛을 받는 본다. 앞으로 하나님이 청년들에게 주신 사명을 , 비전을 감당하기 곳 마다 주 예수 다스리시고”... 최성규 목사님이 포항 위해 헌신의 헌신을 마음속으로 다짐해 본다. 제일교회로 부임하면서 갖게 된 비전이 담긴 찬양이 성도님, 부모님! 청년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새 라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다스리심을 선 벽 이슬 같은 청년세대 여러분. 하나님은 당신의 청년의 때에 청년 포하는 찬양이 되어 힘차게 불렀다. 예배의 순서 신앙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청년공동체에서 함께 친밀함을 누립 에 따라 특송 시간이 되어‘모든 이가 주라 시 시다. 20대 이상의 청년이여~! Now is Time to worship!! 인 하겠네 주께 무릎 꿇겠네 기쁨으로 선택 주일 오후 2시 선교관 3층에서 만나요~! 하는 우리 앞에 주 상급 있네’라는 찬양으 로 청년답게(?) 영어 버전과 다양한 악기 최민영 자매 (청년2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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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건강상식

몸이 자꾸 붓는데 병이 생긴걸까요? 신장내과 외래를 찾는 가장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부종이다. 주로 30~40대의 여성의 환자가 가장 많이 찾아온다.

무엇을 부종이라고 하나요?

김영민 안수집사 선린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새가족 교구)

부종은 모세혈관내의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간질 조직에 고여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부종은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하나의 증상일뿐입니다. 따라서 부종을 치료하려면 부종 자체 보다는 부종을 초래한 원인질환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종은 크게 전신부종과 국소부종이 있으나 신장내과를 찾는 대부분의 환자는 전신부종을 호소합니다.

그럼 전신부종의 원인은 어떻것이 있나요? 신장내과를 찾는 전신적인 부종은 신장질환, 심장질환, 간경화증, 갑상선기 능 저하증 등 심각한 질환이 있을 때 흔히 발생한다. 따라서 부종이 있을때 간, 신장, 심장, 갑상선 4가지의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간 단한 피검사, 소변검사, 가슴엑스레이를 통해서 4가지 질환이 있는지 한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단 검사에서 이상의 4가지 질환이 없다면 대부분에서는 부종의 원인이 심각하지 않기때문에 안심해도 됩니다.

부종을 일으키는 전신질환이 없다면 부종은 왜 생기나나요? 전신적인 질환이 없어도 감기약, 진통제, 혈압강하제, 부신피질호르몬제, 여 성호르몬, 등 흔히 사용되는 약물을 복용한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다. 부종은

특히 여성들이 빈번하게 호소하는데 이는 생리 주기와 연관이 있는 월경전증 후군과 특발성 부종이 그 원인일 것으로 설명합니다. 하지만 약물, 월경전증후 군, 특발성 부종은 의사의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조급하게 마음을 먹지 않고 시간 을 두고 기다리면 대부분이 부종이 호전됩니다. 전신질환이 없는 특발성 부종이 의심되는 여성에게 특별히 당부합니다. 특별히 젊은 여성들은 미용때문에 부종을 빠른 시간에 해결하기 위해서 이 뇨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뇨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증세의 호전은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으나 이뇨제를 끊었을 때는 부종이 더 심 해질수 있고 의사처방없이 장기 복요하면 신장기능이 떨어져 더 큰 질병을 초 래하게 됩니다. 약간의 부기가 있을 때는 스스로 생활을 조절, 충분히 개선 효 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부종은 월경불순, 만성적인 변비, 예민한 성격, 밤낮 이 바뀐 생활 등에서도 쉽게 나타나므로 몸이 쉽게 붓는 사람은 오후 활동량을 줄이고 휴식하며, 스트레스를 피하고, 음식은 싱겁게 먹는 것이 좋으며, 저녁 식사 후 2시간 이후 취침하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부종이 지속될 때 특히 최근에 갑작스러운 체중증가와 종아리 앞 쪽(정강이쪽)을 손으로 눌러보아서 함몰이 생길때는 꼭 진료를 받아서 간, 신 장, 심장, 갑상선의 4가지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4가지 질환이 없다는 것을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의사로 부 터 특별한 병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더 이상 걱정하지 말고 임의로 이 뇨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생활습관과 식 습관을 교정하게 되면 대부분에서 충분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그래도 호전 이 없으면 다시 의사와 상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Making

Power interview

천연비누만들기

축하합니다! 제일문화선교대학 사군자반 강사 안순덕 권사 (4교구 남빈1)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이 2008년 6월 17일(화)부터 ~ 6월 23일(월)까지 7일간 1,2부로 나누어 작품을 전시(예술의전 당 서울서예박물관 전관)하게 된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교회의 제일문화선교대학의 강사인 안순덕권사 (사군자반)의 작품(문인화 부문 입상)이 함께 전시되게 된다. 소식을 함께 나 누기 위해 종려나무 홀에서 잠시 만남을 가졌다. 먼저 이번‘제20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입선을‘축하드립니다’

Q 현재 포항서예대전 추천작가로 함께 활동하고 계신데 소감은 어떠세요? 감사하구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Q 서예대전이 저희들에게 익숙하지 않는데요. 어떤 대회인지 소개해 주시

겠습니까? 동양 예술의 선과 획을 찾아서 자신의 심성을 표현하는 예술이며 묵향을 좋와하는 사람들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작품의 발표회라 합니다. 우리 서 예가 세계미술속에 뿌리내고 아름다움으로 꽃을 내기 위한 대전이며 창작 작 품과 우수한 작품을 가려내어 상을 주고 힘을 실어주는 대회입니다. 한번쯤 도 전해 볼 이유가 있지요

Q 특별히‘제일문화선교대학’(사군자반 강사)에서 섬기시고 계시는데

그동안 즐거웠고 보람있었던 일들을 소개해 주시지요. 2007년 개강을 하여 올해 처음으로 믿지 않는 분이 등록을 하셔서 마음 터 놓고 성경이야기와 가정의 고민을 함께 나누게 되었고 회원중에서‘아마도 주 님을 믿게 될 것이라’는 고백을 들을 때 작은 사랑을 함께 서로 나누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혹은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시간을 투자하여 전통서예 문인화를 통해 믿지않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서 주님을 영접하게 하는 베드로와 같은 거물을 던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도 후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귀한 섬김과 일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원근 전도사

정해수 집사 ( 5교구 흥해4지역 ) ( 제일문화선교대학 천연비누공예 강사 )

환경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은‘지구와 환경을 해치지 않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하자는 로하스(LOHAS)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취지에 잘 맞는 허브의 이용법과 천 연비누, 화장품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 한다. *허브란? 꽃, 잎, 줄기, 뿌리, 씨앗 등이 식용, 약용에 쓰이거나 향기에 이용되는 식물로써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는 모든 식물로 우리에게 친숙한 허브의 효능과 이용법 대해 알아 본다. 로즈마리.. 강하고 상쾌한 향으로 두뇌를 명석하게 하고 기억력을 증진 시킨다. 라벤다.. 부드러운 향으로 심신안정, 진통효과,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민트.. 애플, 페파, 스피아민트등이 있으며 차로 마시기에 좋은 허브로써 진정작용이 있다. 레몬타임.. 상쾌한 레몬향이 있으며 두통,우울증,위장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레몬밤.. 레몬향이 있어 여름철 청량음료로 사용. 두통과 감기에 좋다. *허브오일 만들기: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허브(로즈마리,타임...)를 향이 잘 우러나도록 가볍게 비벼서 올리브오일에 넣고 2~3주간 우린 후 허브를 꺼내고 사용 한다.(3개월 내에 사용) 독특한 풍 미가 음식의 맛을 더해 준다. 같은 방법으로 허브식초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천연비누(녹여붓기) 만들기 준비재료.. MP비누베이스 100g 에센셜오일 20방울 집에 있는 여러 분말(쑥,녹차,커피..) 우유곽 나무젓가락 몰드 알콜 만드는 방법.. 1. 비누베이스를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 우유곽에 담아 중탕이나 전자렌지에 녹인다. 2. 분말을 넣고 잘 풀어준뒤 에센셜오일을 넣고 섞어 준다. 3. 몰드(틀)에 넣고 굳힌뒤 빼내어 사용 한다. 4. 만드는중에 생기는 기포는 알콜을 스프레이해 없앤다 *천연화장품(스킨) 만들기 요즘 한창인 쑥을 이용해 피부노화를 막고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스킨을 만들어 본다 준비재료.. 말린쑥 20~30g 소주 100g 글리세린 8g 플로럴워터 또는 정제수 80g 만드는방법.. 1. 소주에 말린 쑥을 넣고 하루 한번 정도 흔들어 주며 2주간 우려낸다. 2. 우려낸 액을 커피필터 등으로 깨끗이 걸러 낸다. 3. 걸러낸 액 20g에 플로럴워터 80g을 섞고 4. 글리세린을 넣고 잘 섞어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사용한다. 5. 나머지 거른 액은 냉장 보관하고 필요할때 희석해 사용한다.


08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6월호 (통권 1권 5호)

한마음 공동체

청팀! 홍팀! 모두 파이팅!! 청팀! 청팀! 홍팀! 모두 파이팅!! 청팀! 홍팀! 홍팀! 모두 모두 파이팅!! 파이팅!!

2008년 2008년 2008년 전교인 전교인 한마음 한마음 대운동회 대운동회 오월의 푸르름 아래 12일은 포항1대학 (학장.하민영 장로) 실내체육관에서 전교 인 한마음 대운동회가 열렸다. 모든 성도님들이 오랫동안 이날을 기대와 설래임으 로 맞이하였고 행사 당일 날씨도 운동하기에는 아주 좋았다. 아침 일찍부터 안수집사회에서 행사준비와 차량안내 등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삼삼오오 가족단위로 실내체육관으로 몰려 들었고 교 구별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청색과 홍색 스카프로 가볍게 목둘레를 감싸고 나니 앙드레 김의 패션쇼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모두가 이쁘고 멋있게 보였다. 조성필 목사와 청년부에서 신나는 찬양으로 흥을 돋구었다. 개회예배에서 담임 목사님께 서“저는 홍팀도 사랑하고 청팀도 사랑하여 스카프 두개를 메고 나왔습니다. 여러 분을 사랑합니다”라고 하셨을 때 한바탕 큰 웃음을 자아 내었고 <함께하는 아름 다움>이란 말씀을 선포하였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으로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기뻐하고 웃으며 신나는 운동회로 추억에 남는 아름다운 날이 되길 빌었고 이 모임을 준비한 형제자매들에게 큰 은혜가 임하고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가 되길 축도해 주셨다. 국악과 어울어진 <비젼> 음악에 맞춰 해피네스 몸찬양단이 나폴나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릴 때 마다 마치 하늘에서 내려 온 천사들의 모습을 보는 듯 하였다. 오늘 총 진행은 고운 목소리의 지홍선 집사와 익살스러운 문성환 집사가 맡았고 두 분 의 의상과 방송장비 컨셉은 스포츠 중계방송 진행자와 흡사했다. 먼저 운동회에 앞서 이석란 권사와 몸찬양 단원들의 시범으로 가볍게 스트레칭 을 하며 경직된 근육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풍선기둥쌓기>로 첫 게임이 시작하 였다. 청팀, 홍팀이 주어진 시간 안에 신속히 풍선을 불어 대형비닐에 넣어 높이를 가늠하는 게임으로 가쁜 호흡을 풍선 안에 몰아 넣기가 만만치 않아 보였다. 튕겨 가는 풍선을 잡으러 달려가고 잘못 매듭하면서 바람이 빠져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 해야 하는 등 재미가 돋보이는 게임이었다. -홍팀승리<훌라훌프> 게임은 비교적 다년간 몸매관리 하는 분과 어린이들에게 유리한 게 임으로 쉽게 생각하고 나왔다가 변칙으로 한 발 들고 돌리라는 진행자의 말에 실 패한 사람이 많았고 한발 들고 한팔올려 돌려도 호각을 불 때까지 가는 어린이들 도 있었다. 이 경기와 동시에 단상무대에서는 어르신들의 <낚시게임>이 벌어졌다. 대나무 낚싯대에 고래심줄을 매고 푸른 바다(천막)속에 자기가 원하는 고기(상품) 를 잡는 게임으로 마음대로 고기들이 물려주지 않자 도우미 집사들이 강제로 물리 게 하여 만선 배로 항구로 향하게 하였다. 이어서 유치부, 유년부 아이들의 <눈 속 에 보물찾기>는 두명이 짝을 이뤄 10여 m를 달려와 손을 뒤로하고 흰 엿고물 속에 감추어진 엿을 물고 되돌아 가는 게임으로 엿을 입에 넣으려고 입가에는 고물이 가득 묻혔어도 마냥 즐거워 하는 동심의 세계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만 같 다. <성령의 열매>는 초등, 소년부가 참가 하였는데 풍선을 크게 불어 어느 팀이 성령의 나무에 열매를 많이 맺게 하는가 인데 어릴 때부터 알곡 된 신앙의 열매를 맺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귀한 인재로 성장되길 기대해 본다. 오전 경기의 마지막 게임은 <박 터뜨리기>인데 박 속에 감추어진 상품과 메시지 를 오자미를 던져 터뜨리는 게임으로 모든 성도가 참여하였다. 청팀에서 먼저 터 뜨려 졌고‘아멘으로 화답하는 포항제일교회’가 아래로 펼쳐졌다. 이어 홍팀에서 도 박이 터졌는데‘세계를 향해 선교하는 포항제일교회’가 나왔을 때 전 교인이 큰 박수로 화답하였다. 일부 성도들은 보너스로 상품권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주어졌다.

중식시간 - 풍물놀이팀 10여명이 청팀, 홍팀으로 한 바퀴 돌며 북, 장구, 징, 꽹과 리를 동원한 흥겨운 우리 가락은 식욕을 돋구는데 안성맞춤 이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남성들만의 박진감과 민첩성을 느낄 수 있는 족구대회가 열렸는데 강한 힘의 파열음을 내며 바닥에 내리 칠 때 공은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 출하였고 강력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강길원 집사의 공정한 심판이 돋보였다. 멋 진 묘기로 공격하여 네트를 가르며 튕겨나간 공은 반대편 성도의 밥상으로 날아가 기도 하였고 이마가 넓은 어느 집사는 급한 상황에서도 머리 사용을 극도로 자제 하였다. (내 머리칼은 소중하니까요…) 중식을 끝내고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당첨 된 성도들은 기뻐하였고 아직 당첨되지 않은 성도들은 오후 추첨의 큰 기대(?) 속 에 경품권을 주머니 속으로 다시 포개 넣었다. 배구경기가 진행되었다. 어느 아나운서 못지 않는 문성환 집사가 생중계를 하였 는데 아마도 그 길로 갔으면 큰 성공을 했을 듯하다. 시소게임이 진행되며 한 점 한 점 포인트를 얻을 때 양팀에서 큰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굴렁쇠 계주>는 보기는 쉬워 보여도 실전에서는 안 굴렁쇠가 되는 경우가 많았 다. 아마도 마루바닥의 마찰계수(?)가 가장 큰 영향을 준 것 같다. 일부 성도는 상대 편 영역을 침범하기도 하고 몸 따로 굴렁쇠 따로 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관록의 할 아버지가 노련하게 잘 굴리셨고 한 평생을 굴렁쇠와 함께 했을 법한 김은식 집사 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 굴러갔다. 남,여 2인 1조 <발 묶어 달리기> 는 호흡이 잘 맞아야 가능한 경기인데 부부가 일심동체 되어 주님 사랑 안에서 인생길도 발 맞 춰 잘 살아가길 빌어본다. <여자축구>가 이어졌다. 팀별 20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는데 너무 많은 선수로 인 해 공이 몸살을 앓았고 인의 장막에 가려져 탈출한 공을 쉽게 볼 수가 없었다. 들판 에 풀어 놓은 들소처럼 여성들의 야성미가 느껴졌고 그 속에는 거칠게 질주하는 내 아내도 있었다. (아이고~) 권의준 집사의 성경퀴즈로 진행된 O,X 게임은 저 난 이도에서 승부가 나지 않았고 성경과 늘 함께 하는 목사님들의 움직이는 방향으로 이동하여 급히 목사님들을 강제퇴출(?)된 후에야 조금씩 인원이 정리되었다. 마지 막 고난도 문제에서 금이 쳐지고 30여명이 최종 선발되어 상품이 주어졌다. 어느덧 넉넉한 오후 시간 되었다. 오늘의 휘날래는 풍물 놀이팀과 함께 한 어울 림 한마당이 아닌가 싶다. 풍물놀이 단원 16명이 서서히 운동장 안으로 들어오고 그 장단에 맞춰 덩실덩실 얼쑥 춤을 추고 박수 치며 모든 성도들이 모여 들었다. 이 윽고 꽹과리를 인계 받은 담임 목사님의 장단 맞춤은 사전연습 없이도 능숙하게 풍물놀이와 신명나게 어울어 졌고 풍선을 들고 대형 원을 그리며 꽹과리의 두들김 횟수가 빨라질 때 손에 든 오색 풍선을 좌우로 화려하게 움직였고 연이어‘쾅쾅’ 터뜨린 풍선은 축포가 되어 제일교회 온 성도들은 열광의 하모니를 이루었고 화합 의 한마당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너, 나 우리 모두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담임목사 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멋진 무대,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 하였다. 5월의 푸른 하늘과 초록 빛깔의 산들 예쁜 꽃들과 영일만의 시원한 바람을 놓아 주시고 아무런 사고 없이 질서와 양보로 잘 진행케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이 행 사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하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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