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호 (통권 1권 4호)
제일교회 월간신문
물댄동산의 목표
2008영적 영적부흥의 부흥의해 해 2008 2008 영적 부흥의 해
“아멘으로 “아멘으로 화답하는 화답하는 교회” 교회”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발행일 2008. 5. 18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안인수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송윤희, 장지현, 전정식,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http://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 섬기는 리더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 섬기는 리더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 “섬기는 섬기는리더가 리더가가장 가장아름답습니다 아름답습니다” ” “ 섬기는 리더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항존직 영성 영성 수련회 수련회 항존직 꽃향기를 머금은 훈훈한 봄바람이 감미롭던 지난 4월 25일 금요일 저녁, 포 제일교회의 항존직분자로 세워 주심이 사명임을 알고, 먼 미래를 내다보고 지 항제일교회는 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를 초청하여 본당에서 항존직 영 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를 생각하여 우리 교회 공동 성 수련회를 가졌다.‘아멘으로 화답하는 항존직분자가 되자!’는 주제로 열린 체를 향한 비전을 서로서로 공유하기를 당부하였다. 이 수련회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성령 안에 하나 되어 영성 훈련을 받는 뜻 깊은 “헌신은 드림입니다.”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이어지는 금요 기도회에서 고목사는 참석한 모든 성도에게‘헌신’ 에 대해 말 “항존직 여러분, 환영합니다.” 씀을 전하였다.“이 손은 제 손이 아닙니다. 제 몸, 제 생명을 하나님께 드리기 저녁 다섯 시. 이른 식사 시간. 삼삼오오 짝을 지어 만나홀에 들어선 항존직 로 헌신하였기에 이제 제 것이 아닙니다. 제 주인 허락 없이 함부로 사용할 수 분자들은 황홀함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단아하게 유니폼을 차려입은 교역자 없습니다.” 는 어느 선교사의 예화를 들어“한 번 헌신하면 하나님께 가는 그 날 들이“환영합니다!” 며 따뜻하게 맞아주고 음식을 직접 담아주어 참석한 모두에 까지 유효하다.” 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마지막으로 지내셨던 종려 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었다. 주일, 예루살렘 입성 때의 말씀으로 네 가지 헌신에 대해 말씀하였다. 영성훈련에 참석한 이경순권사는“목사님께서 직접 밥을 퍼 주셔서 너무 신 첫째, 나귀를 통해 배워야 할 헌신은 쓰임 받았던 나귀의 모습 속에서 참된 나고 감사하다. 진정한 리더십을 배운다.” 며 기뻐했다. 이 날 항존직분자들은 헌신의 모습을 배우길 당부했다. 매여 있던 나귀가 풀려지고 고통 받다가 영광 모두 예쁘고 정갈하게 세팅된 식탁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 받게 됨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나귀를 통해 주님께서 주신 며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맛보았다. 섬겨야 할 항존직분자들에게 먼저 섬김의 사명을 최선을 다하여 헌신하기를 부탁하였다. 둘째, 보냄을 받은 두 제자를 통 본을 보인 교역자들의 모습은 참석한 모두에게 말없는 교훈이 되었고 좋은 귀 해 배워야 할 헌신은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대로 순종하는 온전한 헌신 감이 되었다. 임을 일깨웠으며, 셋째, 나귀의 주인을 통해 배워야 할 헌신은 주님께서 쓰겠다 할 때 선뜻 나귀를 내어 준 손과 발이 움직여지는 인격적인 헌신을 배워야한다 고 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통해 배워야 할 헌신은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들 “아멘으로 화답하는 항존직분자가 됩시다.” 식사를 마치고 본당에 들어서는 순간 또 하나의 다른 감동이 펼쳐졌다. 조성 어가실 때 온 성이 소동했음을 인하여 예수님의 이름만으로도 놀라움이 일어나 필목사의 찬양 인도와 이은석목사의 피아노 반주......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에 고 주변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예수 믿는 참된 삶을 사는 헌신을 하 은혜의 찬양이 이어졌고 이렇게 시작된 본당에서의 수련회는 만나홀에서의 감 길 당부하였다. 동을 고스란히 이어갔다. 강사 고명진목사는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헌신은 온전히 나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것임을 깨 직분자가 되길 바란다며 A-MAN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하나님께서 쓰신 사람 달았으며, 예수 믿는 헌신된 삶의 모습을 보여서 삶의 현장에서 좋은 영향력을 들과 쓰임 받는 사람의 준비에 대해 말씀하였다. 시대를 정확하게 분별할 줄 아는 영적 혜안을 가진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아 미치는 참된 헌신의 사람이 되길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닌 해야만 할 일인 사명을 분명히 아는 비전의 사람, 마지막으로 균형 잡힌 영 최윤숙 기자 성과 성숙한 인격을 겸비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온 전히 이루어 드리는 영적 리더가 되기를 부탁하였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포항
목회일정
어린이주일 아기세례식 아동부 연합 헌신예배
Contents 항존직 영성세미나 목회자단상 (...당신의 헌신...) 이달의 책 (골방에서 만나는 하나님) 유아세례 /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1 2 2 3
행복을 부르는 퀼트 우리는 사람을 낚는 어부들 캄보디아 선교 조류 독감에 대하여 깨어 기도하라(엘리야 기도회)
4 5 6 7 8
교육협의회 어버이주일 간세대 예배
전교인 한마음 대운동회
교회창립 103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은퇴식, 임직식 청년교구 헌신예배 선교협의회
포항2기 부부학교 개강
교역자 월례회
포항교도소 위로예배
목회개발세미나 정기당회
안수집사 신임 집사 환영회 및 세미나 엘리야 기도회
02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5월호 (통권 1권 4호)
쉴만한 물가 목회자 단상
하나님은‘당신의 헌신’을 사용하십니다. 올해에 재편성된 교구의 지역에 따라 권사님들이 지역장을 맡게 되면서부터 지역 모임은 지난해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별히 지난해 보다 두드 러지게 활성화 되는 지역을 보면 몇가지 두드러진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순기 목사
먼저‘지역장의 헌신’ 이다.
새삼스러운 방법은 아니지만 가장 근원적인 방법 이며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다. 2교구에서 지난해와 다르게 부흥하고 있는 지역들을 보면 하나같이‘지역장의 헌신’ 을 주목 하게 된다.지역원들은 지역장에게서 지역원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 심, 그리고 모여야겠다는 의지가 느껴지게 된다. 단순히 일주일에 한번 주보를 전달하고 전화 한 번 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우리 함 께 모여 식사나 한번 합시다. 제가 대접하겠습니다’라는 섬김으로 다가 서는 모습이 그들에게는 퍽이나 인상 깊은 도전이 되고 있다. 어쩌면 지 역원들은 지역장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싶었을 것이다. 때로 는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희생하면서 드리기에‘거룩한 헌신’ 은 성도들 의 가슴에‘헌신’이라는 글자를 새기게 된다. 2교구담당
또 다른 비결하나를 공개한다면 그것은 지역장 홀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장의 남편도 함께 사역을 할 때에 지역모임이 크게 활성화 된다는 사실이다. 지역장이 여성이다 보니 지역모임의 거의 대부분이 여성들만 모이게 되어있다. 그러다 보니 남성들은 남선교회의 활동이나 교회봉사를 하지 않게 되면 소외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지역장의 남편 이 함께 사역을 한다면 소외된 남성들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낮 시간에 지역모임을 갖는 것도 좋겠지만 남성들을 위해 저녁에 지역 모임을 갖고 부부가 함께 모일 때 더욱 그 지역은 친교가 깊어지고 또한 불신 남편들을 전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제가 맡고 있는 2교구에 가장 지역모임이 두드러지게 활성화되 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면 득양5지역(지역장 : 정명숙 권사, 최인도 안수 집사)과 상대2지역(지역장 : 허인자 권사, 윤정걸 안수집사)입니다. 이 두 지역 하나 같이 지역장의 남편들도 함께 사역을 통해 부흥하고 있다. 지역은 우리에게 주신‘하나님과 만난의 장소’ 이다. 매일 그리고 매주 또다른‘작은 예수님’ 을 섬기며 포항땅에 포항제일교회의 열심을 통해 모든 지역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 본다.
둘째. 부부가 함께하는 섬김이다. 이달의 책
칼럼
골방에서 만나는 하나님 ‘골방에서 만나는 하나님’ 은 앤드류머레이 (아가페출판사)의 영성시리즈 중 3권으로 출판 된 책입니다. 앤드류머레이는 1828년 남 아프 황치호 목사 리카에서 태어나 열 살때 유학길에 올라 스코 5교구담당 틀랜드와 네덜란드에서 교육을 마치고 현재는 목사이자 교육자로서 영적 부흥 운동을 이끌고 있다. 특별히 그의 저서 중‘골방에서 만나는 하나님’ 은 신앙의 핵심 을 쉽고도 자세하게 풀어줌으로서 말씀의 깊이를 더하게 한다. ‘골방에서 만나는 하나님’ 은 그리스도인의‘삶의 골방’ 을 다루 고 있다. 하나님과 개개인이 만나는 골방은 오늘을 분주하게 살 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이다. 저자는 골방에서 하나 님을 만나고 깊이 있는 사귑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노력에 주목하기 보다는 매일매일 그리스도안에서 뿌리 를 내리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가질 때 참된 신앙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된다. 특별 히 저자는 하루를 시작하는 삶에 출발을‘골방에서 만나는 하나 님’ 으로 시작하기를 원한다. 그러 기에 하루의 시작이 하나님과 함 께 나누는 삶이라면 하루전체가 하나님과 동거하는 하루가 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들의 골방은 신 앙인들의 뿌리이자 출발이 된다. 하나님안에서 더 깊고 풍성한 삶 을 갈망하며 추구하는 모든 그리 스도인들에게 이 책이 유익한 길 잡이가 될 것이다.
경제학에서 찾는 하나님의 창조법칙
싫증의 축복‘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이란 것이 있다. 동일한 선택을 반복하게 되면 만족의 크기는 점점 작아진다는 것이다. 즉 인간은 싫증을 낸다는 것이다. 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반대로 싫증이 나지 않는‘한계효용이 체증하는’인생 을 상상해 보라. 출생 이후 내가 행한 최초의 자발적 선택이 내 평생 동안 반복될 것이다. 태어나 처음 식탁에 앉아 밥이 가장 좋아서 가장 먼저 밥을 먹기 시작한 자 는 남은 평생을 밥으로만 살게 될 것이다. 밥을 먹으면 먹을수록 밥의 만족이 점점 김재홍 교수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더 커져서 밥상 위의 수많은 다른 반찬들을 먹어볼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기 때문 할렐루야찬양대 이다.‘한계효용 체증’ 의 세계는 참으로 참담하다. 유아시절 엄마가 강제로 먹인 이유식 때문에 평생 이유식만으로 살아오신 칠순 노인. 식당은 가관일 것이다. 식 판 가득 밥만 먹는 사람. 아침부터 벌써 김치만 열 포기 째 먹고 있는 사람. (이 사람은 일도 사랑도 포 기하고 평생 식당에 앉아 김치만 먹다가 김치와 함께 생을 마감할 것 같다.) 세 살 무렵 공연히 경제학 에 매력을 느낀 죄로 평생을 경제학 공부만 하다 하나님 앞으로 가는 지극히 불쌍한 자도 있을 것이 다. 장난삼아서라도 어린 아들에게 미적분을 가르치지 말기를 당부한다. 인간의 한계효용이 체감하 게 하셔서 짧은 삶 동안에도 다양한 음식을 먹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일들을 하게 하신 창조주께 감사하라. 경제학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오묘한 창조법칙을 발견하는 재미가 크다. 소위‘세 상의 학문’ 이 진리를 담고 있다면 그것은 모든 진리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뜻일 수밖에 없다. 오이코노미아 경제학은 실증적접근과 규범적접근으로 나뉜다. 전자는 사실에 근거한 과학적 분석 이고, 후자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당위론적 분석이다. 누구나 규범적 판단을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사실(fact), 즉 한계적 인간의 모습을 인정하지 않는 당위론은 극히 율법적이다.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 을 향해 인간들은 율법적 당위론에 근거하여 그 행위를 비난했지만, 예수님은‘감당할 수 없는 짐에 눌려 어쩔 수 없이 죄에 빠진(be caught in a sin)’인간의 형편과 처지를 인정하고 이해하셨다. 경제학 이 추구하는‘효율성’ 이란 말은‘주어진 제약 하에서 목표를 가장 잘 달성하는 것’ 을 의미한다. 그렇 다면 십자가의 예수님은 완벽한 효율성의 모델이다.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인 간을 구원함에 십자가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었기 때문이다.‘경제’ 와 하나님의‘경륜(經綸)’ 이 오이코노미아(oikonomia)라는 같은 헬라어 어원을 갖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도 아니며 이상한 일도 아니다. 하나님의 경륜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가장 완벽한, 즉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율 법의 당위론적 요구 앞에 절대적으로 무능력한 인간의 이기심과 죄성을 사실로 인정하고, 그래서 탐 욕스런 인간의 독점적 통치보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은혜의 통 치를 원하는 것은 경제학을 통한 우리의 신앙고백이다.
틀린 그림 찾기 두장의 그림 중 다른 부분 5곳을 찾아 왼쪽 그림에“ ” 표 하세요. ※ 절취선을 따라 자르셔서 5월 31일까지 교회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교구 ( 지역 이름 찬양율동반
찬양율동반
연락처
) 직분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행복한 우리 가정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우리아기 유아세례식을 마치고..
한 선물 사랑합니다... 가장 귀
사가 많다. 일, 스승의 주일로 행 주 이 버 어 , 일 주 이 린 한번 가정의 달 5월은 어 사랑과 감사를 다시 던 냈 지 고 잊 은 금 통하여 조 시고 부모님 주일 강단의 말씀을 시고, 귀한 자녀를 주 하 게 나 어 태 에 땅 이 는 달이 깨닫게 된다. 나를 서 하나님께 감사하 해 대 에 심 주 을 들 과 친구 번 새겨보고, 과 형제들, 선생님들 서 그 의미를 다시 한 에 안 씀 말 신 주 이 리면 어떨까? 기 때문이다. 하나님 한 선물이 되도록 드 귀 장 가 아 담 에 글 사랑의 마음을 으니라. 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 에 모 부 희 너 서 에 안 † 자녀들아 주 첫 계명이니 이는 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경 공 를 니 머 어 와 지 네 아버 수하리라.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 노엽게 하지 말고 또 아비들아 네 자녀를 로 양육하라. (엡 6:1-4)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
손원준 선생님께
안혜지 (소년부6학년) 꽃과 나비가 있어 더 멋진 선생님 안녕 하세요? 아름다운 계절 봄이 왔어요 서 뛰어 놀고 싶은 혜지예요. 이런 날에 선생님과 함께 들판에 무 를 쓰게 되었어요. 선생님! 너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편지 로 해 드린 게 없잖 너무 잘해 주셨는데 저희는 별 게 에 희 저 안 동 년 1 난 지 내색하 . 요 감사해 . 저 때문에 힘든 적도 많았는데 다 니 입 음 마 한 송 죄 욱 더 께 님 아요 그래서 선생 감사해요. 끝내고 지 않고 항상 챙겨 주신 것 너무 요. 왕 손 짜장 일번지에서 연습 네 르 오 떠 이 들 간 시 던 했 께 함 갑자기 선생님과 나무 홀에서 저희들이 서 맛난 것 사먹고 온 일, 종려 에 내 시 , 일 든 었 먹 식 음 며 한 자리를 떨 수다 이 모든 추억은 언제나 제 가슴 . . . 일 한 를 티 파 로 크 이 케 과 물 모은 돈으로 선 이예요. 앞 차지하고 있을 거예요. 저에게 아주 special 했기 때문 은 들 일 이 된 로 으 획 계 의 님 왜냐하면 하나 더 쌓아가요. 며 선생님과 제자로써 많은 추억 누 나 제 교 은 좋 더 랑 희 저 되시는 하나 로 으 먼저 감사드리고 선생님의 힘이 일 제 께 님 나 하 신 주 을 남 만 팅! 그리고 이런 걸 잊지 마세요. 원준 샘 화이 는 다 있 고 하 원 응 상 항 도 지 혜 님, 가족, 그 뒤에 저 - 제자 혜지 올림 -
03
04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5월호 (통권 1권 4호)
사람과 사람들 사랑방 뉴스
제일문화 선교대학 소개
개업
행복을 부르는 퀼트 (Quilt)
김인하집사 - 신연미집사(⑤창동2) 은강상사(안전용품, 공구납품전문) 위치 : 고속버스터미널 뒤편 Tel.274-2211, 016-515-8282
김정현집사 - 김영란b집사(④대신3) 엄마품 어린이집(0-4세) 위치 : 대동우방 103동 107호 Tel.243-3827, 017-523-3824
사람들은 각자가 추구하는 행복의 원천이 다르다. 그래서 그런지 행복을 느끼는것도 각양 각색이다. 특히 여성들은 감성이 풍부하고 섬세하며 아기 자기한 것을 좋아하기에 행복 또한 그런것에서 찾고 느끼는 것 같다. 여기 퀼트를 하면서 행복감에 젖어드는 모임을 소개하고자 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만 되면 교육관 소년부실에 어김 없이 얼굴을 내미는 사람들이 있다. 이름하여 퀼트 공예반 그들은 들어오면서부터 싱글 벙글이다. 뭐가 그렇게 좋으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오늘은 행복 day 예요”한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기자에게“이따가 우리들 얼굴 표정 보면 이해가 가실거예요”한다. 잠시후 상을 펴고 그위에 재료들을 펼쳐 놓고 한올 한올에 한뜸 한뜸 정성을 다하는 그 들의 얼굴빛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다.
점점 완성되어 가는 가방이며 인형, 벽걸이, 액세서리들이 신 기하고 예쁘다. 소품들과 그들의 얼굴을 번갈아 보았다. 세상 근심 걱정 모두 바늘에 꿰어 다 날려 버린 그들은 오직 그 일에 행복감으로 푹 빠져 들고 있었다. 지도 강사 김효숙 집사는 자신들이 행복해 야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면 서 이 모임을 통해서 모든 회원들이 여성으로서 행복을 느끼며 특히 주님을 안 믿는 자매들이 교회에 발을 들여 놓는 점촉점 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아직은 10여명의 회원이 전부이 지만 멀지 않아 퀼트를 사랑하고 아끼며 행복의 바늘시를 써가 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이 모임에 나올거라고 믿는다고 하였 다. 권의준 기자
퀼트란? Patch Work(조각작업)와 Quilting(누빔작업)의 복합어. 조각 작업후 솜과 뒷감을 대고 도안대로 입체감 있게 누비는 것. 퀼팅 방법에 따라 홈질로 조각천을 잇는 '손 퀼트(핸드퀼트)'와 '기계퀼트(머신퀼트)'로 나뉜다. 손 퀼트는 일일이 본을 대고 그려서 천을 재단하고 조각천을 하나하나 손으 로 직접 이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반면 재봉 퀼트는 재봉틀에 대고 박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훨씬 덜하다. 재봉 퀼트에도 조각을 잇고 누비는 것까지 모두 재봉틀로 하는것이 있고, 잇는 부분만 재봉틀로 하고 누비는 것은 손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빨래가 어려운 침대커버나 이불 등, 큰 작품들은 재봉 퀼트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
모임 및 행사 목회개발세미나 주제 : 강한 군사로 양육하는 목회 강사 : 변충구 목사(예수사관학교 교장) 일시 및 장소 : 4월28일 식당 및 본당
사랑학교 야유회 일시 : 4월 22일 장소 : 안동 물박물관과 왕건 세트장 방문 (70여명 참석) 내용 : 맛있는 식사(안동간고등어), 관람 및 친교잔치
2교구지역소개
전교인 한마음 대운동회 일시 : 5월 12일 장소 : 포항1대학 실내체육관
교육 항존직 영성 수련회 주제 :‘아멘으로 화답하는 항존직분자가 되자’ 일시 및 장소 : 4월 25일 식당 및 본당 내용 : 나눔의 만찬 및 강의
모이면 행복해요
봄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있다 거기에 바람까지 불어 우산을 서 아픔과 슬픔을 같이하고 즐거움에 함께하며 장점은 적극 찾 쓰기 어려울 지경이다 기자는 이런 저런 생각을 했다. 오늘 지 아서 칭찬해주고 단점은 잘 감싸주어 그들이 지역 모임이 즐겁 역모임 분위기는 어떨까? 날씨는 이런데 많이들 모인 걸까? 아 고 복된 자리가 됨을 인식하도록 애썼다. 거기에는 부교구장이 는분들은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들을 하며 모임 장소인 윤인 면서 정권사의 남편인 최인도 안수집사도 한몫을 했다. 처음에 경 집사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승강기의 문이 열리자마자 윤 는 지역장의 집에 초대를 해도 잘 오지 않던 사람들이 이제는 인경 집사가 복도에까지 나와 반갑게 맞이해 준다. “다음 차례는 우리집에서 해요”하며 차례를 뺏길까 염려를 하 안내를 받으며 거실로 들어서자 놀랐다. 생각보다 많은 지역 는 수준이다. 식구들이 모여 지역 모임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거기 대부분 지역장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모임으로 이루어지지 에 어린 자녀들까지.. 이순기 목사의 인도로 하나님께 예배를 만 가끔씩은 교구담당 목사를 초대하여 말씀도 듣고 친교도 한 드렸다. 예배를 드리고 나니 기자의 궁금증이 한가지씩 해결 된 다. 세례만 받고 오랬동안 교회를 나오지 않던 성도가 이지역 다. 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눈물로 씨를 뿌린 사람이 있다 모임으로 인하여 이제는 온가족을 데리고 교회를 잘 다니게 되 했다. 바로 바나바와 같이 동역을 잘하는 지역장인 정명숙 권사 었다고 한다. 지역모임의 활성하는 곧 교회부흥 원동력의 한 축 다. 맞벌이 부부가 많고 개인적인 일로 바빠 낮에는 모이기가 이 된다고 기자는 믿는다. 힘든점을 알고 매주 목요일 저녁 식사후에 모이기로 했다. 처음 이렇게 잘 모이고 활성화가 된 이지역을 지역모임의 모델로 에는 이시간도 그렇게 쉽게 모이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가정 삼아봄직도 하다. 우리 교회 모든 지역이 2교구 득양 5지역과 씩 심방하며 권유해서 나오게 하였다. 아울러 그들이 나오면 부 같이 활성화가 되기를 기도해본다. 담 없이 편하게 왔다갈수 있도록 늘 배려를 잊지 않았다. 그리 권의준 기자 고 어떻게 해서든 지역식구들의 아픈 마음과 장단점을 파악해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05
꿈이 자라는 땅 2008년 전반기
교육부 뉴스
호산나 새생명 맞춤 축제
행사 호산나 새생명 맞춤 축제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중등부
겨우내 땅속에서 오매불망 봄햇살 그리워 하다 삐죽이 고개 내민 새싹이 어여쁜 것은 그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향기 가득 머금고 있던 꽃망울이 터져 모든 이들 에게 환희를 주는 계절에. 포항제일교회 교 육부는 영아부에서 고등부까지 일제히‘호 산나 새생명 축제’ 의 장을 열었다. 몇 달 전 부터 부서마다 표어도 정하고 환경도 꾸미 고 간식과 선물, 각종 프로그램 준비에 여념 이없었다. 마치 농부가 땅을 고르고 파서 씨를 심고 물 주고 양분 주며 보살핀 후 날씨와 기후는 하늘에 맡기고 추수를 기다리듯. 교사들과 우리 친구들은 눈물의기도와 땀으로 섬김 을 다한 후 설레는 맘으로 축제의 날을 기다 렸다. 드디어 4월 13일 중등부를 시작으로 4월 20일엔 유치부, 초등부, 소년부, 고등부 4월 27일엔 유아부, 유년부 5월 4일엔 영아부가 축제의막을올렸다. 영아부는 예배와 찬양, 인형극, 엄마아빠 랑 기도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 로새아가들을즐겁게했다. 유아부는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친구 들을 위해 특별히 간식에 신경을 썼고 장기 결석 친구들이 많이 나왔다. 인형극을 보여 준후매직볼, 개미키우는집을선물했다. 유치부는 부모님들께서 주변 또래아이들 을 전도하셨고 제일유치원생들이 많이 등 록했다. 많은 장애물을 통과해야 유치부실 에 들어올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아무리 힘
들어도 하나님나라로 가는 길은 하나뿐임 을알려주었다. 유년부는 찬양과 예배, 인형극, 말씀과 교 제로 영혼이 잉태되고 소성되는 기쁨의 시 간을가졌다. 초등부는 교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전도하 는 친구와 새 친구를 만났고 포도나무를 직 접 만들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디비딥 배틀’게임으로 친구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 졌다. 소년부는 친구들의 찬양율동이 무척 귀여 웠고, 캐릭터 인형을 입고 친구들을 맞는 선 생님들이인상적이었다. 중등부는 전도사님이‘우리를 구원하는 이름은 예수뿐’ 이라는 말씀을 선포했고, 교 육관강당을가득채운100여명의새친구들 은매직쇼를보면서무척신기해했다. 고등부는 가수 인순이의‘거위의 꿈’ 을영 상으로 들려주며‘꿈을 만들어 가는 사람’ 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선포되었으며, 박규 혁 형제가 부른 찬양‘밀알’ 은 큰 감동을 주 었다. 거센 영적 전쟁을 치르고 나온 고3학 생들의믿음에가슴이뭉클했다. 250여명의 새 친구들이 용흥동산에 올라 왔다. 친구손잡고따라온그첫걸음이여름 성경학교로 이어지고 어엿한 성인이 되어 훗날그첫걸음을‘하나님의계획이었다’ 고 고백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우리 친구들 이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궁중의 잘 다듬어 진모퉁이돌처럼잘자라나길기도해본다. 송윤희기자
유치부 간식잔치 일시 및 장소 : 5월4일 유치부실 내용 : 어린이주일 나눔의 간식부페
예배 어린이 주일‘아동부 연합 헌신예배’ 어린이 주일을 맞아 5월4일(주일) 저녁 예배 시 간을 통해 아동부 연합 헌신예배가 있었다. 아 동부 주관의 인도, 기도, 말씀봉독과 찬양. 율동 팀의 찬양 그리고 연합성가대, 소년.소녀 합창단 의 특별 찬양으로 드려졌다.
부서 교사 리트릿 유년부 일시·장소 : 4월8일(화) 한화콘도
고등부
2008년
4월 13일 중등부를 시작으로 4월 20일엔 유 치부, 초등부, 소년부, 고등부 4월 27일엔 유 아부, 유년부 5월 4일엔 영아부가 축제의 막 을 올렸다.
하나부 창립 감사예배 초등부 일시·장소 : 4월8일(화) 한화콘도
지난 4월 13일 교육관 4층 하나부실에서 많은 분들이 모인 가 운데 기쁨으로 하나부 창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 하나부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교회학교 특별부서로 특수학 교 교사, 전공자. 봉사자 모두 15명의 교사들이 유치반. 초등반, 중등반으로 편성이 되어있다.. 알록달록 풍선으로 장식된 하나 부실에는 사랑의 손길로 섬기는 교사들이 아이들을 기쁘게 맞고 있었다. 낮선 환경이 당황스러운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며 여기 저기로 뛰쳐나가려는 아이, 계속 먹을 것을 달라고 힘들게 하는 아이를 보며“하나님! 저 아이와 부모님의 마음에 평안을 주소 서” 라는 기도가 절로 나왔다. 장애의 정도는 다르지만 부모로서 얼마나 애가 타며 가슴이 아플까? 남의 부족함을 보고 건강한 자녀를 주심에 감사하는 이기심이 부끄러웠다. 교장 선생님(김광웅 담임목사)의 격려사와 축복기도가 있은 후 1부 예배에서 박순호 지도 목사는「영혼이 잘되면 모든 것이 잘 되요」라는 제목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말씀을 전했다.
안정을 찾은 아이들을 보며 예배 중에도 감사와 감격으로 모두 의 마음은 촉촉히 젖어들었다. 2부 순서는 꿈 쟁이 인형극 팀에서 「너는 최고의 작품 이란다」 라는 제목으로 마술과 인형극 공연을 하였고 이 후에는 반별 모 임 및 다과회로 모였다. 한 어머니는“버디 학교를 통해 제일교 회에 등록하였고 이제 아이가 하나부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니 마음이 너무나 평안해요” 라고 했다. 부장인 윤장열 안수집사는 아직도 교사가 더 필요하다며 교사 로 많이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하나부를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크도다 크시도다 」
소년부 일시·장소 : 4월11일(금), 경주 캘싱턴(구. 하일라콘도)
발달장애를 가진 포항의 많은 아이들이 하나부를 통해 잠재해 있는 것들이 개발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의 열매가 맺 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권정수 기자
교육 고등부특강 일시·장소 : 3월30일(주일) 고등부실 강사 : 이관희 안수집사(한동대 교수) 내용 :‘청소년들의 리더십’
06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5월호 (통권 1권 4호)
씨 뿌리는 사람들
캄보디아 엉타솜 장로교회 헌당 및 창립 예배와 던롭제일장로교회 세례식을 다녀와서 엉타솜 장로교회는 우리 포항제일교회에서 세운 23번째 교회가 됩니다. 이 교회는 김영 택장로님과 권경애 권사님의 기도와 헌신 그리고 박정재 평신도 선교사님의 수고로 세워 졌다. 엉타솜 장로교회의 위치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65km에 있다. 프놈 펜의 거리는 자전거로 많이 붐비고 있었다. 이른 아침 6시 45분 호텔에서 출발하여 엉타솜 장로교회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 교회로 들어가는 길은 좁은 길이었지만 옆으로 세 워진 나무 전봇대는 옛날 60-70년대의 우리 나라 시골 마을을 생각하게 했다. 500여평의 대지에 50여평의 교회와 기존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컴퓨터실 너무나 이쁘 고 아담한 전원교회의 모습. 엉타솜장로교회에는 헌당 및 창립 예배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250여명 이상이 모 여 있었고 식사와 예배를 위하여 여러 사람들이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드디어 헌당 및 창립예배시간!! 잘 모르는 찬송이지만 진지하게 따라 부르는 찬송소리가 흘러넘치고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거리에서 온 던롭제일장로교회 학생들과 기리봉교회에서 어린이들의 특별순서 와 김영택장로님의 기도, 그리고 김광웅 담임목사님의 설교!!! 특별히 현지 언어로 좀 더 가 까이 다가가고자 하시는 담임목사님의 인사!!
모든 예배가 마치고 한마당 어울러지는 잔치가 이어지고 포항제일교회 일행은 던롭제 일장로교회로 향하였다. 던롭제일장로교회는 프놈펜에서 동남쪽 150km에 위치해 있으며 2007년 1월 28일 안인 수장로님과 최경수권사님의 기도와 헌신 속에 세워진 교회로 개척되어진지 1년이 조금 넘 었는데 세례식을 거행할 정도로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고 있었다. 도착하여 먼저 한일이 세례받는 성도의 이름을 한글로 바꾸는 작업! 현지 언어를 알 수 없기에 107명이라는 숫자의 이름을 웃으면서 감사함으로 바꾸고 예배실에서는 찬송이 크 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찬송이 계속되고 김영택 장로님의 기도와 김광웅 담임목사님의 설교 이어 세례식이 진행되는데... 담임목사님의 물음에 107명의 세례자들은 오른손들을 들고 아멘이라 크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하나님! 저들에게 참 믿음의 감격을 하나 님의 복음이 이 지역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온 지역에 하나님의 이름이 넘치게 하옵소 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 ◯◯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주노라” “아멘”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은혜의 자리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우리 포항제일교회에서 개척한 모든 교회들이 부흥의 불길이 계속 타오르기를 소망한다. 황치호 목사 (5교구담당)
캄보디아단기선교를다녀와서 “농아인들이 단기선교에 가면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동안 주변 사람들은 조심스럽게 물어 왔었다. 통합 측 농아부 및 농아인 교회들 가운데 포항제일교회 농아교구가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시도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관심과 조심스런 질문은 당연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 들을 얼마나 크게 사용하시는지 현지인들을 통해 보고 느끼게 되었다. 아직은 인권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는 나라에서 한국의 크리스챤 농 아인들이 섬기는 모습을 커다란 두 눈으로 신기하게 지켜보던 캄보디아 성도들, 거리의 사람들...선교 취지는 우리 농아인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섬기며 우리의 신앙 삶을 되돌아보고 선교에 대해 도전받길 원했는데 오히려 연약한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 들에게 신선한 도전이 되며 은혜를 끼치게 될 줄 생각하지 못했다.
사실, 전국 농아인들 가운데 첫 단기선교인 만큼 준비과정부터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다. 또한,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는 언어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제스추어(몸 항공료 준비를 위해 한 달에 5만원씩 저금해서 준비한 분들, 혼인신고는 했으나 생활이 짓,손짓)에 익숙한 농아인은 현지인들과 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했고 복음의 메시지를 쉽 여의치 않아 조금 늦게 결혼식을 앞둔 커플이 신혼여행을 단기선교 봉사로 결심한 부부, 게 이해하며 받아들이던 아이들의 눈망울 속에서 주님이 캄보디아를 향한 사랑과 소망을 직장에 자리 비우는 것이 미안해서 2주전부터 미리 해야 할 몫을 처리한 마음들.. 대본 없 보았다. 는 무언극을 서로의 조언과 격려로 준비함과 현지교회 보수공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틈 날 때 마다 모여 피곤한 눈을 집중해서 만든 비즈 공예품을 판매하였던 수고의 손들... “농아인들이 가서 무엇을 할 수 있겠나 하는 내 생각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불신앙일 뿐이었다. 성극과 수화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현지인들에게 도전을 주는 모습, 이 마음을 주님께서 귀하게 여기신 것 같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과 열심으로 교회 보수공사를 하던 그들의 모습, 캄보디아의 어려 17명의 선교 팀이 움직이는 데 필요한 물질적인 부분들을 채워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운 현실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자신들이 복음을 듣고 믿는다는 사실에 감사해 하는 모습. 의 손길을 느끼며 준비한 농아교구 단기선교 팀은 4월 5일(토) ~ 11일(금), 5박 6일 동안 그 모습들 속에서 약한 자에게서 온전하여지는 하나님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역 우리 교회가 개척한 기리봉 교회, 던롭교회, 엉타솜 교회에서 주일 사역(무언극, 수화설 기간 동안 나는 농아인들의 모습에 많은 도전과 충격을 받았고, 스스로 지혜 있다 여겼던 교, 수화찬양)과 각 교회에 필요한 보수공사(휘장교체, 지붕보수, 울타리공사)를 하게 되 내 자신은 부끄러워졌다.”고 선교 팀에 동참했던 한동 대학교 한 청년의 생각, 단기선교 었다. 우리나라 삼복 더위와 같은 대낮, 선교사님이 미리 자재들을 준비하여 주셨지만 이후 뚜렷하게 확인되어지는 농아인들의 신앙생활에 대한 진지함과 신실함의 모습이 귀 하게 여겨진다. 공구가 열악한 환경에서 3일안에 보수 공사를 다 완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는 거창한 사역 준비나 세련된 재능은 없었다. 다만, 하나님께서 주신 몸으로 표현하 는 방법과 각 자의 삶에서 터득한 생활 방법, 그리고 채워주시길 소망하는 빈 마음 뿐 이 었다. 그런데 주님 기뻐하시는 일이며 내가 섬길 수 있는 일들이라 생각하니 흐르는 땀이 싫지 않았다.
캄보디아인의 전 국민의 1퍼센트 미만, 한국 농아인의 3퍼센트만이 기독교인으로서 그들 은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복음 또한 듣지 못하고 바르게 배우지 못하고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교회라는 믿음의 공동체가 앞으로 어떤 선교를 해야 하며 또, 복음 전파는 그 현장에 필요한 일들을 지혜롭게 파악해서 구체적인 사역으로 이 뤄져야 함을 단기선교를 통해서 다시 확인하고 깨닫게 되었다. 안후락 목사 (농아교구 담당)
07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자연과 사람 건강상식
박화종 안수집사
조류독감 (Avian Influenza) 최근 전라도에서 시작한 조류독감이 이웃 영천은 물론 서울에서도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큰 문제가 되 고 있다. 조류독감이란 어떤 질병이고 구제보건기구 (WHO)에서는 왜 그렇게 긴장할까요? 새들의 독감인 조류독감에 대해서 알아보자.
성을 지닌 새로운 종류의 독감바이러스가 만들어진다. 사람들은 한 번 공격을 받은 독감에 대해서 그 항원을 기억하고 거기에 대 한 항체를 만들어서 재차 공격 시 방어능력을 갖게 되는데 이 독감 바이러스 들은 항원성을 바꾸어 다시 들어오게 되므로 우리 인간들은 또 다른 독감에 걸리게 된다.
감기는 adenovirus 혹은 rhinovirus등 감기바이러스 에 의한 호흡기전염병으로 콧물, 재치기, 미열과 가벼 운 두통을 보이며, 4~5일만에 특별한 약물치료가 없 어도 자연 치유된다.
조류독감은 왜 무서운가? 인간의 독감은 H1N1, H1N2, H2N1, H2N2, H3N1, H3N2 이렇게 모두 6 가지이다. 그래서 예방접종을 만들기도 쉽다. 그러나 앞으로 135가지의 조류독감이 모두 인간에게도 독감을 일으킬 수 있게 되면 예방이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재난이 될 수 밖에 없다. 아직은 H5N1 만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독감바이러스들의 변이는 WHO와 전 세계를 긴장 시키고 있다.
에스페로 내과 원장 (2교구 동부2지역)
조류독감은 독감바이러스(influenza virus)에 의한 호흡기전염병으로 고열과 심한 몸살증상을 보이고 폐렴까지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독감 바이러스에는 A,B,C 3가지형이 있다. A형 독감이 주로 문제를 일으킨다. B형이나 C형은 유행성이 거의 없다. 잠 복기는 1~3일로 아주 짧고, 약 7일간의 이환기간 동안 고열, 오한, 인후통, 기침, 근육통, 소아에서는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합병증으로 폐렴, 뇌염, 심근염, 수막구균성수막염으로 사망하기도 하며 소아, 노인 등 면역이 약한 사람에서 더욱 위험하다. 조류와 돼지 등이 병원소이며, 질병을 일으키는 항원성 물질은 2가지의 항 원이 있고 각기 여러가지 아형이 있다. 서로 종류가 다른 항원성을 지닌 독감 바이러스들은 숙주나 병원소의 몸 속에서 항원성을 주고 받아 또 다른 항원
동남아 지역 특히 베트남은 투계를 좋아하고, 어린이 때부터 닭과 같이 놀 며, 특히 닭의 생피를 요리에 살짝 뿌리는 음식문화가 있다고 한다. 다행히 조류독감에 걸린 닭은 요리하면 색이 변하여 표시가 나고, 또 익힌 닭은 전염되지 않는다. 조류요리를 회피할 필요는 없다. 독감예방접종이 조류독감까지 막아 내지는 못한다. 그러나 우리 몸속에서 바이러스 사이의 항원성의 교환을 막아서 새로운 항 원성을 가진 독감의 발생을 막을 수가 있다. 따라서 독감예방접종을 받는 것 이 조류독감에도 간접적인 효과가 있다.
Cooking
호스피스
계절의 별미
집안의 작은 정원 4월 셋째 주일 연산홍 꽃잎들이 만개하여 알록달록 조화롭게 우리교 회를 꽃물결로 만들 쯤 찬양연습을 마치고 집안속의 작은 공원인 분재의 아름 다움과 부부의 금슬로 주님의 사랑을 닮고 살아가는 이영재-정복순b 집사님 댁을 방문 하였다. 복잡한 도심의 밀폐된 공간에서 자연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내려준 축복을 만끽하며 가족의 화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30여년의 세월을 70여 그루 나무들과 애환을 같이하며 한가족 처럼 살아가는 부부이다.남들이 쓸모 없다고 버려진 화분도 이 두 부부의 손길이 닿으면 신기하게 생기를 되 찾고 식물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된다고 하니 녹색식물의 호스피스(?), 자연의 조련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법하다. 필자는 아파트 생활속에 실내에서 분재를 잘 가꾸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한 결과 집사님 께서 흔쾌히 초대해 주시고 멋진 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는데 아래 내용은 집사님의 글 내용을 정리한 것임을 밝힌다. 화분을 돌보며 꽃을 가꾸는 것은 바쁜 현대인들이 집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자연과의 교감도 생겨난다. 생물체를 늘 가까이 두고 그들이 자라고 노는 것을 보는것은 생의 활력을 느끼게 해주며 정신은 물론 신체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들은 꽃이 있는 풍경을 눈이라는 창을 통해서 뇌의 카메라에 반응하기 때문에 집안 내에 화분을 통해 살아있는 식 물의 아름다움과 신비함 등이 감동적 정서를 풍부하게 해 준다. 진정으로 풀 한 포기를 사랑하고 꽃 한 송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은 고결하고도 순수한 인간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실내공간내의 녹색식물의 존재는 혈압, 맥박, 심전도, 눈의 피로 등의 경감에 매우 효과적이며, 단순 히 미적 또는 디자인적 장식품이 아니라 공기정화 기능, 온습도 조절기능, 음이온 소생, 소음차단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실내 체적의 약 2~3% 정도의 식물을 배치할 경우 겨울철에는 실 내 습도를 10% 이상 높일 수 있고 여름철에는 창가에 식물을 배치할 경우 실내온도를 3℃ 정도 떨어 뜨 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봄철화분기본관리요령> 1) 물주기 : 물주기 3년이란 말이 있다. 그 만큼 어렵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먼저 배수가 잘되는 분토를 사용하고 2일에 한번 정도로 자주 물을 주며 나무의 건강 상태를 살펴야 한다. (물의 배수가 잘 안될 때는 분갈이나 흙갈이를 해야 함) 2) 거름주기 : 거름을 주지 않아 실패하는 경우는 아주 적다. 그러나 거름을 너무 많이 주어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따라서 연한 물 비료나 고형비료(유박)를 과하지 않게 주고 화학비료는 가능한 삼가는 것이 좋다. 3) 병충해 방지: 흔히 많이 발생되는 병충해로는 진딧물, 응애, 깍지벌레, 솜벌레 등이 있으며 가정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 는 분사용 살충제를 약하게 뿌려주고 아파트 실내에서도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들게 하면 흰가루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분재 가꾸기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식물을 사랑하는 애정과 정성이며 그들을 사랑한 만큼 우리에게 더 큰 유익함으로 보답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정식 기자
“죽순, 전복 볶음”
5월의 요리는 계절의 별미 죽순, 전복 볶음입니다. 아삭한 죽순과 감 칠맛 나는 전복의 자체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전복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옛 부터 고급 수산물로 취급되 었는데,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 어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을 목적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으며 일반적으로 조개류는 피로해진 신경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전복은 시신경의 피로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 한다고 합니다. 죽순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B₂, C가 비교적 많이 들 어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칼 륨 성분은 체내의 염분량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트롤을 저하시켜 고혈 압 예방 및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죽순은 피를 맑게 해 주는 작용과 함께 정신을 맑게 해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이 뇨 작용을 도와 몸의 붓기를 빼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재료준비(4인분 기준) : 전복 2마리, 죽순(통조림) 800g, 식용유1큰술, 새송이100g,양송이800g, 홍고추, 청피망, 생강 1톨, 참기름 1큰술, 대파 1대, 마늘 2톨 양념장 : 굴소스 1/2큰술, 간장 1작은술, 물녹말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1>전복과 죽순은 편으로 썰어 놓는다. 2>대파, 마늘은 편으로 썰고 생강은 가늘게 채썬다. 3>새송이, 양송이, 홍고추, 피망 등은 잘 다듬어 먹기 좋게 썬다. 4>팬은 불에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편, 대파, 생강채를 넣고 볶아 향을 낸 후 전복, 죽순, 양송이, 새송이 홍고추, 피망을 넣고 볶아준다. 5>물을 조금 넣고 굴 소스, 간장, 소금으로 양념한다. 6>물 녹말을 넣어 걸죽하게 농도를 내고 참기름, 후추로 마무리한다. 김용달 기자
08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5월호 (통권 1권 4호)
Vision Maker
‘깨어 기도하라’ 엘리야 기도회 한 성도가 기도하려 하면 공중에서 마귀가 별과 같이 덤벼든다고 한다. 기도하지 못하게 함이다. 사단은 어떻게 하든지 '기도하지 않는 교회' '기도하지 않는 성도' '기도하지 않는 목회자'를 만들려고 죽을 힘을 다하고 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의 코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귀의 전략은 바쁘고,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다.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 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대 함이라”(에베소서 6장 10~12절) 이 말씀에서 나타나듯이 기도는 완전무장을 하고 악한 영과 악한 세상을 향하 여 선전포고를 하는 행위이다. 이런 기도를 하는 크리스천들만이 세상을 이기고 땅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넓혀 나갈 수 있다 기도는 세상으로부터 후퇴하여 숨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하여 전진하는 것이 다. 그리고 기도는 세상에서 도피하여 골방으로 피신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 하여 공격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는 마치 전투 행위와도 같다. 악한 세상을 향하 여 전쟁을 선포하고 영적 완전무장을 한 후 공격하여 들어가는 것이 기도이다.
이렇게 중요한 기도를 하기 위해 4월19일(토) 오후 7시 교육관 강당에 기도 모임 인 엘리야 기도회 회원들이 모였다 매월 한번씩 전체가 모여 여러 제목을 놓고 기도를 하게 되는데 수많은 기도의 용사들이 교회와 민족, 다른 사람을 위하여 중보 기도를 한다. 먼저 항상기도 제목으로“담임 목사님을 위하여”,“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교회 가 될수 있게”,“말씀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가 되 게”,“세계 선교와 민족 복음화를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믿음의 사람을 키 우고 구제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해 달라고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를 하였으며 이번달 특별 기도 제목인“교회 사역에 놀라운 영적 변화가 있도록”,“환우들이 건강을 회복 할수 있도록” “나라와 포항시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섬김과 겸 손한 마음을 가지고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 할수 있도록”,“북한 주민들이 자유롭 게 믿음 생활 할수 있도록”모두 마음을 합하여 기도 하였으며 개인 중보 기도 카 드에 적혀 있는 제목들을 가지고 뜨겁게 부르짖어 중보기도를 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 교회는 중보 기도를 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많이 있어 교회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있다. 권의준 기자
엘리야 기도회 섬김이들
말씀이 흘러 넘치는 교회 교회를 들어서게 되면 교육관 4층에 보이는 낯선(이제는 익숙한) 전광판을 보 게 된다. 유심히 보고 있으면 전광판 안에‘말씀이 흘러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특별히 날이 어두워지면 말씀에서 퍼져 나오는 빛이 포항제일교회 구석구 석을 뒤덮게 된다. 이번 교육관 4층에 만들어진 전광판은 교회의 본질인‘365일 동안 말씀을 전하 는 사명 -말씀이 흘러 넘치는 교회’을 생각하면서 김광웅 담임목사의 목회비전에 따라 시작하게 되었으며, 안인수 장로와 최경수 권사의 기증으로 이제는 포항에 서 포항제일교회의‘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제는 포항제일교회를 지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 이상은 말씀을 바라보게 되어 있다. 특별히 밤이 되 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더 선명하게 비추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삶과 분리될 수 없다. 그러기에 유대 인들이 지금도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말 씀을 읽고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회창립 103주년 은퇴·임직을 축하드립니다
특별히 유대인들은 쉐마('들으라'란 뜻으로(신6:4∼9), 유대인이 자녀에게 자자 손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에 순종하라는 축복의 말씀이다. 쉐마는 유대인 의 성경적 자녀교육의 대명사이다)를 통해 말씀으로 철저하게 교육을 시킨다. 하 루에 시작을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며 하루를 마치며 잠자리에 들 때에도 자녀가 잠들기 전의 짧은 시간은 어머니가 자녀를 침대에 누이고 그 곁에서 자녀가 잠들 때까지 성경에 나오는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물론 아버지가 이야기를 해 줄 때도 있지만 주로 어머니가 담당하게 된다. 그만큼 철저하게 말씀과 삶과 분리 되지 않도록 힘쓰게 된다. ‘말씀이 흘러 넘치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이 주야로 흘러 넘치는 교회’이번 포항제일교회의 말씀을 사모하는 열심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시 게 하는 일들이 매일매일 일어날 것을 기대해 본다. 더욱이 흘러넘치는 말씀을 통 해 포항제일교회 성도들이 더욱더 말씀을 사모하며 , 말씀을 보며 지나는 모든이 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흘러넘치기를 소망해 본다. 최윤숙 기자
포항·울산·제주극동방송 | 포항시기독교연합회 | 포항제일교회 외 20여 교회 전속 디자인
기독교 전문점 찾아오시는길
대한 성서공회, 반포소 한국장로교 출판사 경북지정점
안수집사 권
사
갏益圭 申春花
Dooin Communication
경북 포항시 북구 남빈동 414-18번지 (포항소망교회 앞) 전 화 : 242-8856/3677(팩스겸용) 자 택:054-246-1998 휴대폰 : 0 1 7 - 5 3 2 - 8 8 5 6 010-2275-8856
성경, 찬송, 기독교서적, 문구, 성의, 성화, 액자, 성가테이프, CD, 교회용품, 병풍 ◐ 광고기획, 단체행사·개업·임직 기념품, T샤스, 카렌다, 다이어리, 상패, 현수막 ◑
두인광고기획 T.054- 283- 2163~4
주보 요람 순서지 전도지 포스터 초청장 팜플렛 브로셔 간행물 현수막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