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5월호 (통권 1권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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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월호
물댄동산의 목표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009년 2009년 표어 2009년표어 표어
“다음 세대에 세대에 신앙을 신앙을 “다음 전수하는 교회” 교회” 전수하는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발행일 2009. 5. 10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주님의 영으로 영으로 가르치자” 가르치자” “주님의 <두 <두 번째 신앙세미나> <두번째 번째신앙세미나> 신앙세미나>
포항제일교회는 2009년 교회 표어‘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에 맞추 어 지난 4월 5일 주일 저녁, 본당에서 김도일 목사(장신대 기독교교육학 교수)를 초청하여 신앙 세미나를 가졌다. 김 목사는“올해 포항제일교회의 비전이 다음 세대에 신앙을 잘 전수하고 계승 하여 풍성히 열매 맺길 바란다.” 고 축원하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21세기의 포스트 모더니즘(Post-Modernism)의 시대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현 시대의 특성을 알고,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의 상태를 제대로 알아야 신앙을 바로 전수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가 경험하지 않아도 간접 경험으 로도 동질감을 느끼며 만족하며 살던 부모 시대에서,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즉 자 기 주도적이 아니면 아무리 흥미 있는 일이라도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시대로 바 뀐 오늘 날, 어떻게 해야 다음 세대에 신앙을 잘 전수 할 수 있을까? 김도일 목사는 사도행전 8장 26~40절의 말씀을 통해 예나 지금이나 시대를 초월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받는 통로는 변함없음을 알려 주었다. 절대적 성 령님의 인도함을 받고 바로 순종한 빌립과 한 나라 여왕의 국고를 맡은 내시의 행 동과 대화 속에서 놀라운 진리를 깨닫게 했다. 열심이 있었고 학식과 재물, 권력 게다가 수레를 타고 이사야의 글을 읽을 정도로 신앙심까지 갖추었던 내시가 다
만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주님을 알지 못했다는 사실! 요즘 젊은이와 너무도 닮 은 점이 많은 내시를 통해 그들에게 생명을 심어 주어야한다고 전했다. “간접 경험으로는 예수님을 믿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예수 님을 경험하게 해 주어야하며 믿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고 제시 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부모 된 교사, 교사 된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며“첫째, 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둘째, 바나바와 같이 착한 사람이 되어 십자가를 마음에 품고 희생하는 삶을 실천하며 셋째, 주님을 구세주 로 받아들이고 믿도록 자녀들의 영혼을 품고 기도해야 한다.” 고 간절히 당부했다. 다양하고 다원화 되어있는 포스트 모더니즘시대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은 마음 이 너무 분주하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 복음에 대해 관심이 없다. 또한 그것에 주의를 집중하지 않는다. 그들은 본인이 왜 믿어야 하는지 알게 되면 믿는다. 그러 므로 부모 된 내가 먼저 주님과 하나 되어 주님을 경험하고 복음의 삶을 살면서, 자녀에게 주님을 몸소 체험 하는 삶을 살도록 주님의 영으로 가르치고 보여주는 아름다운 신앙이 날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일어나기를 소원한다. 최윤숙기자
웃음, 부작용 없는 만병통치약 <세 번째 신앙세미나> 4월의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 후, 이종태 안수집사(드림교회)의 신앙세미나 특 강이 있었다. 특강에 앞서 김광웅 담임 목사는 시편 90편의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 이 우리를 만족해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게 하소서” 라는 말씀을 통해 한평생 을 웃음이 있고 밝고 즐겁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하였다. 이어서 강사 이종태 집사는 ‘웃음과 함께하는 명품 크리스천” 이라는 주제로 강의 를 하였다. 이 집사는 놀랍게도 32년 전 제일교회의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였는데 어려운 시절 한줄기 빛과 같은 소중한 도움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금융인 으로 성장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하였다. 오늘날 기업은 고객들을 만족하기 위해 웃음으로 감동의 서비스를 한다며 기업 의 서비스 정신을 교회 안에서 성도의 교제 때에도 웃음을 띠고 친절하게 대하며 긍휼의 마음을 품고 남을 배려하며 즐겁게 살아가자고 하였다. 이 집사는 매너의 원리, 유머를 잘하는 방법, 서비스 정신 등 현장에서 경험한 웃음의 예를 들며“웃 음은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며, 긍정의 힘이고 자신감의 표현이다. 또한 분노와 긴 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고혈압이나 스트레스 같은 현대질병을 치
Contents
신앙세미나 목회자 칼럼 (부활주일 아침에 받은 선물) 부활의 기쁨이 온 누리에 경로대학 봄소풍을 다녀와서 농아교구 새생명 전도축제 전반기 호산나 소그룹 새생명 축제 교회 이모습 저모습 제4회 성경골든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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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 행 사
3일(주일)
료할 수 있고, 암 환자가 10분 정도 통쾌하게 웃으면 두 시간 동안 고통 없이 편한 잠을 잘 수 있다” 며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살아가기 힘들고 지친 세상에서 신선한 유머는 우리의 삶을 상큼하게 만드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준다. 많이 웃으면 건강하고 젊어 진다고 한다. 노화에서 오는 신체적 변화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겠지만 노년의 질병을 예방하고 활력 있 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그리고 넉넉한 웃음이 필수적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약인 웃음의 비밀을 알고 늘 웃음을 품으며 명품 크리스천으로 살아 가 야 하겠다. 지금 당장 근심, 걱정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입 꼬리를 올려보자. 웃음 은 분명히 스트레스의 마침표요, 행복의 느낌표다. 우리 모두 주님이 만들어 주신 명품 얼굴로 건강과 장수와 행복한 삶을 위해 하루 세 번 이상 크게 웃자. 하하하. 호호호……웃음은 꽃보다 아름다운 항상 품고 싶은 사랑의 다른 표현이다. 전정식 기자
어린이주일 / 아기세례식 / 아동부 연합 헌신예배
20일(수)
어버이주일 / 간세대예배 / 농아교구 야외예배
23일(토)
포항노회 중고등부연합회 성경경시 및 찬양대회
교육협의회 / 청년교구 헌신예배
26일(화)
포항교도소 방문 / 정기당회
12일(화)
포항시찰 수련회 (청와대)
29일(금)
엘리야기도회
17일(주일)
교회창립 104주년 기념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예식
31일(주일)
성령강림주일 / 선교협의회 / 신앙세미나
10일(주일)
교회창립 104주년 기념 찬양의 밤
교역자 월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