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일물댄동산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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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6월호 (통권 1권 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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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월호

물댄동산의 목표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009년 2009년 표어 2009년표어 표어

“다음 세대에 세대에 신앙을 신앙을 “다음 전수하는 교회” 교회” 전수하는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발행일 2009. 6. 7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은혜의 104년! 104년!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혜의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교회창립 창립104주년 104주년기념 기념주일을 주일을맞이하여 맞이하여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교회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포항제일교회는 지난 5월 17일, 교회 창립 104주년 주일을 맞아 창립기념예배, 원로장 로 추대 및 항존직 은퇴예식과 찬양의 밤 행 사를 가졌다. 1905년 교회창립 이래 지역과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달린 104년의 포 항제일교회! 예배 전의 영상을 통해 지난 세 월 속에 살아 숨 쉬는 생생한 기록과 빛바랜 사진을 보며 다시 한 번 오늘을 맞는 벅찬 감 격을 마음에 간직하며 그동안 지켜주신 하나 님께 감사드린다.

창립기념예배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 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 리라.(계 22:12)’ 교회 창립 104주년을 맞이하여 김광웅 담 임목사는 <내가 줄 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성경 맨 마지막 장의 마지막 부분에 서‘상’ 에 대해 말씀하심에 깊은 관심을 가져 야 한다.” 면서 이‘상’ 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받아야 할 상이며 그만큼 중요하고 대 단하고 좋은 상이라고 강조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고대하면서 소망 중에 살아가는 우리 에게 준비 할 것이 있음을 전하며,‘내가 행 한 대로 상을 주시리라’ 는 말씀을 믿고 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며 상급이 있는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04년 동안 우리교회는 어머니교회로서 얼마나 많은 일을 감당해 왔는 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며 눈물과 땀과 피 흘린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 다. 이제 우리 후손들이 우리를 바라보며 후대에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우리는 말씀의 본대로 삶을 살고 있는가를 스스로 반문해 볼 때다.” 며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구원의 백성은‘주님께서 주실 상’ 에 늘 관심을 가지고 귀하고 값진 상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아야 됨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부끄러운 구원에 만족하지 않고 귀한 상을 향해 도전하는 복된 삶이되기를 축원했다.

원로장로 추대 및 항존직 은퇴예식 예배에 이어 곧바로 당회장 김광웅 목사의 집례로 원로장로 추대식과 항존직 은 퇴예식이 거행됐다.“먼저 원로장로님을 추대하겠습니다.” 는 선포와 함께 성도들 이 모두 일어서서 원로장로로 추대되는 김박문 장로에게 박수로 축하했다. 장로로 안수 받고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봉사하여 추대 받는 귀한 자리이기에 더욱 뜻 깊 은 순간이었다. 추대패와 기념품 증정식 후, 김 장로는 답사에서“나이 일흔을 넘 도록 사랑의 빚만 지고 이뤄 놓은 게 없어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은퇴는 졸업이 아 니라 다시 출발 하는 것이다. 앞으로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으며 모든 예배에 빠지 지 않고 참석하고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충성 봉사하는 믿음의 후배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겠다.” 는 새로운 다짐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곧이어 정찬도 장로, 하민영 장로와 이재옥 권사, 최두선 권사의 항존직 은퇴식 이 거행됐다. 충성스럽게 우리교회를 섬기다 은퇴하는 은퇴장로, 은퇴권사에게 은퇴패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전 포항노회장인 정연수 목사는‘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단12:13)’ 라는 말씀으로 축사했다.

찬양의 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 땅하도다.(시147:1)’ 교회창립 104주년 기념‘찬양의 밤’ 이 저녁예배 후, 본당에서 찬양부 주관으로 열렸다. 예배문을 열어준 빛나라 찬양선교단의 찬양으로 이미 성도들의 마음은 하 나가 되었고 아름다운 이름의 찬양 팀, 한 팀 한 팀으로 구성된 찬양의 밤은 동화 구연가 이미희 집사의 사회로 설렘과 기대 속에 막이 올랐다. 우리교회의 보석들인 포항제일 소년소녀 성가 합창단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으로‘오늘같이 좋은 날’ 과‘천국 가는 길모퉁이’ 를 첫 무대에 올려 청 중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와‘내 평생 사는 동안’ 을부 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녹인 리바노스 중창단은 은은한 향기 를 내뿜는 듯 역시 여성의 품을 느끼게 했으며 그 여느 무대에서 맛보지 못한 따뜻 함을 선사했다. 이어서 17명의 남성으로 이뤄진 벧엘 중창단의‘사명’ 과‘예수 오 실 때에’ 의 찬양! 남성 특유의 멋과 맛을 느끼게 한 중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 깊은 곳을 울리며 가슴을 징~하게 한 찬양으로 성도들로부터 뜨 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리 몸을 통해 찬양 드리는 해피네스 몸 찬양단은‘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찬 양과 국악이 어우러진‘비전’ 을 무대에 올려 온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성도들 의 마음을 감동 시켰다. 우리교회에서 제일 늦게 창단된 복음 찬양 팀인 펜토스 찬양단은‘주님의 마음으로 나 춤추리’ 와 ‘주의 자비가 내려와’ 를 율동과 함께 선보이며 청중들을 사 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모든 성도들이 자리에 일어서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를 함께 찬양하며 서로를 축복하고 아쉬움 속에 찬양의 밤은 막을 내렸다. 최윤숙 기자

Contents

은혜의 104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회자 칼럼 (천국의 빛나는 별! 주기철 목사님) 호국용사! 이분들이 계시기에.. 가족을 예배자로, 가정을 예배 처소로 세우는 사람들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교회 이모습 저모습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간세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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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 행 사

3일(수) 5일(금) 7일(주일) 9일(화) 12일(금) 13일(토) 14일(주일)

바울전도대 일일 수련회 금요기도회 / 자녀교육특강 (강사: 황경애 사모) 성경암송대회 장년부 예선 국가유공자·상이용사·전몰가족 위로의 밤 / 제직회 교역자 월례회 제일성서연구원 종강 세계문화체험학교(ICS) 종강 성경암송대회 아동부 예선 / 교육협의회

20일(토) 21일(주일) 24일(수) 25일(목) 26일(금) 27일(토) 28일(주일) 30일(화)

이레주말학교 종강 우리가족 환영회 6·25 상기예배 경로대학 1학기 종강 엘리야기도회 제일문화선교대학 강사 친교회 성경암송대회 결선 / 선교협의회 제일문화선교대학 종강 / 포항교도소 위로예배 / 정기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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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일물댄동산 6월호 by DEA WON CH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