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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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월호
물댄동산의 목표
2009년 2009년 표어 2009년표어 표어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다음 세대에 세대에 신앙을 신앙을 “다음 전수하는 교회” 교회” 전수하는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발행일 2009. 8. 9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유학의 고장 안동에서, 청·장년 주일 학교의 부흥을 꿈꾸며…. 포항제일교회 청·장년 주일 학교 교사 수련 회가 7월 17일에서 18일까지 안동‘국학문화 회 관’ 에서 열렸다. 본 교회 표어인‘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에 발맞추어 지난 4월에 개설된 청·장년 주일 학교는 부모가 건강하고 성경적인 신앙을 갖추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그 신앙을 잘 전수토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주일 오전 10:40~11:40 본당에서 40분은 목사님 말씀을 듣고 20분은 반 별 나눔으로 진 행 되며 곽 영구 담당 목사와 임원과 교사들이 섬기고 있다. 이번 교사 수련회는 교사는 물론 자원하는 학생들도 함께한 은혜와 결단의 시간 이었다.
선교사, 당회와 예배, 교회 학교와 청·장년 주 일 학교, 잃어버린 영혼과 환우를 위해 통성으로 간절히 부르짖고 제목마다 교사들이 마무리 기 도를 하였다.
드디어 자유 시간! 각 방마다 우리 교회 기둥 같은 권사들의 연륜에 배인 신앙 간증에 젊은 집 사들은 귀를 쫑긋거리고 맞은 편 낙동강 물결 위 로 흩날리는 그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상쾌하 기만 했다. 이튿날 아침 곽영구 목사는“ 교사들 은 학생들에게 교회 생활 지도뿐만 아니라 그들 의 모든 삶의 영역을 지도, 제시해 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는 말씀과 함께‘불평제로’ ,‘푸슈케’ 라는 7월 17일 오전 10시. 40여명의 청·장년 주일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하였 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다. 올랐다. 낙동강, 안동댐을 지나 아름다운 누각 모든 일정을 마친 그들은 청·장년 주일 학교 ‘영호루’ 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인‘국학 문화회 관’ 에 도착했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는 의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사명감과 열정을 가 데 본 교회 최인규 원로장로는“하나님께서 예 득 안고 포항을 향한 버스에 올랐다. 수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와서 고난을 당한 것은 선비의 도시 안동! 빗속에 묵향 가득 풍기던 우리를 사랑함이요 우리가 예배드리는 작은 마 음을 올려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고 도산 서원,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 던 시간들! 가끔씩 주어지는 이 따스한 안식이 말씀을 전하였다. 있기에 믿음의 용사들은 더 기쁘게, 더 충성되이 잠시 후 일행은 기이하고 아름다운 나무로 가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것이 아닐까? 득 찬 산림 박물관과 퇴계 이황에 대한 모든 것 송윤희 기자 이 담긴 도산 서원을 돌아보았다. 20여 개국에 서 성리학자, 이황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공 자, 맹자와 견줄 만 한 학자라고 세계가 인정한 다는 설명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 반 별로 불고기 볶음과 재첩국을 만들어 저녁 식사를 한 후 오후 8시가 되자 수련회의 절정인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고상봉 장로는 말씀을 통 해“참 믿음이란 내 마음속에 매일 하나님을 품 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것, 하나 님을 의지하는 것 ‘임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나 라와 정치 지도자, 교회와 목사님과 전도사님,
Contents
청·장년 주일 학교의 부흥을 꿈꾸며… 목회자 칼럼 (진정한 복음) 브리아 부부합창단 정기연주회 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결산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 교회의 이모습 저모습 여름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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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월 행 사
2일(주일) 5일(수)~8일(토) 8일(토) 9일(주일) 16일(주일) 17일(월)~19일(수) 17일(월)~18일(화)
인천순복음교회 홀리엠 핸드벨 합동 연주회 청년교구 여름수련회 (장대현기도원) 제3회 제일 청소년 익투스 축제 (본당) 교육협의회 교역자 월례회 / 교회학교 여름행사 발표회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저녁집회 (본당) 권사회 수련회 (교회)
19일(수)~22일(토) 23일(주일) 27일(목) 28일(금) 29일(토)~9월4일(금) 30일(주일)
농아교구 여름 수련회 (제주 성안수양관) 대학합창단 여름순회 연주회 (본당)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칠곡교회) 엘리야기도회 본교회 개척 캄보디아교회 사역자 초청 (국내 성지순례) 선교협의회
02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쉴만한 물가 목회자 단상
겨자씨 믿음
진정한 복음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 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 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눅4:18~19)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이 예언을 당신의 메시아 직에 대한 취임 선서에 서 채택하고 있다. 안후락 목사 성경의 핵심은‘하나님 나라’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구약에서부터 농아교구 담당 장애인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는 표징 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자는 없다. 그래서 성경의 예언은 장애 인을 주목하며 복음 선포의 우선적인 대상이다. 왜냐면 장애인이라는 특성 자체 때문이 아 니라, 장애인이 제외된다면 복음의 초대가 진정한 초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장애인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점에서는 함께 해야 할‘동반자’ 이며, 동시에 우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는‘이웃’ 이다. 곧,‘도와야 할’그러면서도‘함께 할’ 존재이다. 성서에 나타난 예수님과 장애인의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록 가운데 상 당한 분량을 차지한다. 즉, 예수님께서 큰 비중을 두고 담당하신 사역이다. 그러므로 장애인 선교를 교회 본연의 사명으로 인정해야 한다. 막연히 장애인 선교는 특 별한 사람이 특별한 곳에서나 하는 특별한 일로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다. 지금도 이 땅에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복음에서 제외된 사람들에게 교회는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의 경우와 달리 의사소통을 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기 때문에 특별히 그들에게 맞는 복음 전파 방법을 개발하는 일이 시급하 며 이들이 겪는 사회적 소외로 인해 아예 복음 전파의 기회 가 박탈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인식해야 한다. 그리 고 장애인은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훼손된 모습을 집 약적으로 지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한 복음 전파 뿐 아니라 광의의 선교적 관심이 요청된다. 지금까지의 선교가 주로 지리적 장벽을 넘는 일이었다면 장애인 선교는 편견과 몰이해와 무관심의 장벽을 넘는 것 이다. 교회는 장애인 선교분야를 새로운 선교의 장으로 인식 해서 그 폭도 넓히고 그 일에 헌신할 사람들도 많이 배출해 야 한다. 그리하여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회 복과 복음의 내용이 삶 속에서 경험되고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이뤄지도록 해야 겠다.
신앙 독후감
홍승택 협동안수집사
신앙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교인들은 주보에 적혀있는 현재의 예배순서가 무슨 목적으로 정해졌는지 알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아마도 의문은 가지만 늘 드려 왔던 그대로 지금까지 예배를 드리고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보고자 지은이 (송인규)는 이 책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홍성사 발행) 을 통해 이야기 하 고 있다.
3교구 우이 3지역
특히 오늘날 한국교회의 예배 현장을 보면 최소한 세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고 쓰고 있다. 첫째, 예배의 핵심이 예배정신에 있는 것을 망각한 채 예배를 드리고 있다. 둘째, 각각의 예배순서 설교, 기도, 헌금, 특순, 성례, 찬송, 축도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생 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셋째, 예배정신의 노력을 앞의 두 문제와 연관해서 기울이지 않고 그저 사람들을 예배에 더 많이 끌어 들이려는 전력강화 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님은 하나님이 그것을 열망하시기 때문에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2장 - 말씀: 성경봉독과 설교로서, 좋은 설교의 네 가지 특징을 ABCD로 표현했다. 즉, Arresting (주 목을 끄는 설교) Biblical(성경적인 설교) Christi centric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Demanding (결단을 촉구하는 설교) 이다. 3장 - 기도: 예배순서 중 대표기도는 어떠한 사 람이 회중을 대표해서 기도함으로써 예배하는 자들의 심령을 하나로 묶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일 임을 의미하며 공동체가 함께 나아가 그의 왕 되심 을 인정하고 그이 이름을 높이며 공동체의 필요를 아뢰는 것이 바로 그 목 적이다.
그러므로 지은이는 예배에서 가장 근본적으로 강조되어야 할 것은 무엇 보다 예배정신의 회복이라고 한다. 이 책의 1장 <신령과 진정의 예배> 에서 는 그 점을 자세히 다루고 있고 2장부터 8장까지는 말씀, 기도, 찬송, 신앙고 백, 헌금, 성례, 축도 등 우리가 드리는 예배순서에 관한 것이고 9장은 <예 배의 초대> 10장에서는 <생활예배>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그 가운데 몇 장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6장- 헌금: 헌금의 목적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라고 요약할 수 있 으며 그리스도인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마 22:37) 모든 그리스도인이 헌금을 해야 하는 이유는 1.성경이 헌금을 명령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전16:1~2) 2.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재정적 반응 이 필요하다. 3.사랑을 표시하는 주도적 방식이 헌금이다. 4.자기자신의 신 앙적 성숙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상의 네 가지 근거에서 알 수 있듯이 헌 금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책임이다.
1장 -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중요한 이유: 첫째,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 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예
이상 몇 가지로 예배순서에 따라 정리해 보았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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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소식 브리아합창단
- 브리아 부부합창단 정기연주회 참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유감없이 살아간 부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아름다운 부부상을 남긴 이들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브리아 부부합창단! 2006년 4월 20일에 창단되어 올해로 4년째 맞이하는 브리아 부부합창 단이 지난 7월 26일 주일 저녁, 두 번째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스물여덟 쌍의 아름다운 부부가 한여름의 무더위도 무색하리만치 열정을 다해 뜨 거운 감동을 전했다.
Up(주님이 날 세우시네)’ 를 찬양 할 때는 위대하신 능력의 주님을 생각하 며 마음 깊이 숙연해지기까지 했다. 이어서‘주의 사랑 내 맘에’ 와 이석란 권사의 몸 찬양이 어우러진‘사 명’ ‘구주의 , 십자가 보혈로’ 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합 창하여 성도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성도들 이 일어서서‘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를 합창하며 연주회의 막을 내렸다.
정대규 장로의 지휘와 김동순b 권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첫 곡‘목마 른 사슴이’합창이 본당 안에 은은히 퍼지면서 찬양 잔치의 포문을 열었 다. 농아교구를 섬기는 다섯 분의 권사들의 수화찬양이 함께 하여 은혜를 더했으며 성도들 모두 한마음 되어 주님께 찬양의 제사를 드렸다. 황인 경 자매의 플롯 연주와 함께한‘주의 믿음 안에서’합창은 플롯의 잔잔한 선율로 감동을 더했으며, 이어서‘빛과 소금되어’합창이 울려 퍼질 땐 참 제자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김정희e 권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테너 김승길 안수집사가‘여호와 는 나의 목자’ 를 독창 할 때는 모두 숨을 죽이며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였으며, 소프라노 이항덕 집사가‘You Raise Me
‘브리아’ 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주신 김광웅 담임목사는“어디서나 주 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부부가 되길 바란다.” 며 축복했다. 단장 안인수 장로는“불협화음이 넘치는 어두운 세상을 아름다운 화음의 빛으로 밝히 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
67여전도회
하나님도 기뻐 받으셨을 이번 연주회는 무대의 연주도 아름다웠지만 부부의 애틋한 정이 배어있어 그 여느 무대에서는 맛보지 못한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주님의 귀 한 부부합창단이 되길 기대해 본다. 최윤숙 기자
하은회
사랑의 띠로 하나된 67여전도회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8) 지난 7월2일 포항제일교회 2층 모자실에서 67여전도회는 담 당 최성규 목사와 함께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 다. 최 목사는 갈 6:7~10절의 말씀을 통해 육체의 길을 따르지 말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영생의 길을 따르며, 섬김을 통해 사 랑을 실천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자고 당부했다. 주님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고, 회원들은 67여전도회가 주님안에서 더욱 부흥되리라 믿으며, 주님께서 걸어 가신 거룩 한 삶으로 나아 가리라 다짐했다. 67~69여전도회로부터 독립 한 67여전도회는 모이기에 힘쓰며 회원 확충을 위해 주님께 기 도 드린 결과, 회원이 배가 되고 회원들의 마음을 사랑의 띠로 하나 되게 해 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앞으로 67여전도회는 믿음의 동역자로서, Happy Mail(우편 엽서)을 주고 받음으로 어려움과 기쁨을 주님안에서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미자립 교회의 지원과 봉사는 물론, 국내외 선교 현장체험을 자녀들과 함께 동참하여 서로서로 신앙성장 을 이루어가며 믿음의 본이 되는 것을 실천 사업으로 손꼽았다. 최성규 목사는“형제와 이웃,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 가는 아름다운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배어나는 67여전 도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67여전도회를 이끌어가는 최은주 회장 이하, 모든 회원들의 주 님을 향한 최고의 헌신이 주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기 를 기원하며 여전도회의 새로운 빛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정경옥 기자
사랑의전도자‘하은회’
‘하은회’ 는 우리 주변에 있는 결손 가정의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 고 싶은 소중한 마음들이 모아져 2004년에 시작된 모임이다. ‘하은회’ 는 담당 조성필 목사와 회장 이동섭 안수집사를 비롯하여 약 21가 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도 가운데 결손 아이들을 규칙적으로 만나며 섬기 는 사역 회원(공규민, 김부겸, 김영민, 김영택, 민동명, 안성균, 유진식, 이관희, 이동섭, 정영주)과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후원 회원(권영철, 권옥순, 김동순, 김 분례, 김형수, 이민희, 이상석, 정미옥, 정현숙, 천겸비, 70/71여전도회, 안수집 사회)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하은회’ 가 섬기는 결연 학생은 모두 11명인 데, 대부분 부모가 이혼하거나 장애가 있으며 기초보호대상자이거나 차상위 계층에 속해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재정적인 어려움 과 함께 사랑의 결핍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소망이 부족한 아이들이다. 이런 상황들을 잘 알고 있는 회원들은 조건 없는 섬김을 통해 아 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배우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살아나가길 기도하며 섬기고 있다. 결연 학생들에게 매월 5만원씩 학용품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부 정기적으로 쌀이나 생필품 상품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김동환 목사를 초빙하여 1일 부흥회를 통해 온전한 섬김의 태 도에 대해서 배우는 한편 앞으로 더 열심히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겠다 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회원들 간의 친목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하은 회’ 는 매월 셋째 주일 오후에 있는 정기 모임, 결연 학생들과 회원 전체가 함께 하는 야유회 그리고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며 교제를 나누고 있다. ‘하은회’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성도들은 총무 유진식 안수집사 (011540-8492)나 회계 민수희 집사(010-2764-8052)에게 연락을 하면 누구나 주 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는 사역에 동참할 수 있다. (하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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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꿈이 자라는 땅 여름성경학교
사랑으로 섬기는 섬기는 아이가 아이가 될래요 될래요 사랑으로 - 09년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결산 -
영아부는‘사랑타고 섬김아이 슝슝 !!’이라는 주제로 영아부 예배실에서 열렸다. 첫째 날에는 찬양 율동으로 예 배 드리고‘섬기면 놀라운 일이 생겨요!’라는 재미있는 성경공부와 교사들의 특송과 함께 쭈까 쭈까 영아 아기체 조, 통통통 작은북 만들기를 하였다. 둘째날에는 섬기면 행복해요!라는 섬김책을 만들고 코너학습에는 홍해바다 건너기, 인형놀이, 예쁜 섬김가방 만들기, 물고기 지시문 따라하기 등을 신나게 했다. 유아부는 영아부와 동일한 주제로 예수님처럼 사랑으 로 섬기는 섬김 아이, 섬김 대장이 되도록 여러 활동을 통 해 섬김을 배우고 익혀나갔다. 첫째 날에는 섬김이 무엇인 지 알도록 코너학습을 통해 배웠다. 둘째 날에는 섬김의 대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예수님께서 섬기신 사람들 이 누구인지 알아 나갔고, 유아부 친구들도 생활 속에서 그대로 실천 할 수 있도록 섬김 캠페인으로 다시 한 번 섬 김을 배우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부는‘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 랑하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섬김의 본질, 섬 김의 방법, 섬김의 결과를 말씀을 통해서 배우고, 다양한 코너학습을 통해서 몸으로 경험하고 익혀가는 시간을 가 졌다. 토요일 오후에는 섬김 아이의 구체적인 모습과 이해 를 돕기 위해서 섬김 동산 경험하기(코너학습)에서는 섬 김 아이는 어떤 아이인지를 보여주는 영상보기, 친구를 도 와주는 협동학습, 섬김 아이의 모습이 있는 물고기 낚시하 기, 섬김 메달 만들기의 활동들이 있었다. 유년부는‘Jesus 원정대 성지를 가다 - S 바이러스 백신 을 찾아 세상을 구하라’라는 특명을 받고 출국예배를 통 해 성지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이스라엘의 6곳을 다니며 섬김에 대해 배워 나갔다. 공과학습에서 배운 섬김을 물놀 이 게임을 통해서 배워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배운 섬김을 아이들은 우리의 섬김의 대상들이 누가 있는지를‘섬김 충전소’를 통해서 알게 하였고‘도전 섬김 벨’을 통해 2 박 3일간 배운 섬김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섬 길 세상을 향해 파송 예배를 함께 드린 후에 2박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초등부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예수 사관학교에서‘너의 삶을 개척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성경학교 기간 동 안 좋은 날씨를 제공해 주셨고 기억에 남을 고된 유격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따라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함도 알게 해 주셨다. 아침마다 예수사관학 교의 인상 깊은 조형물을 통해 예수님과 하나님을 더 깊 이 알게 하였고 저녁의 어린이 부흥회는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눈물로 함께 해 주셨다. 그리고 예수 사관학교 의 변충구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꿈을 꿔야 하는지도 알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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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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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땅 소년부는‘즐거운 섬김! 하나님 섬김! 친구 섬김!’이라 는 주제로 열렸다. 자체적으로 만든‘구원의 확신이 있나 요?’ 라는 교재를 가지고 구원 받는 것이 무엇 인지와 구원 의 확신이 있는지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말씀을 찾으며 자신이 구원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성경 학습①②③’ 으로 공부를 하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교회 공동체가 하나임을 몸으로 익히며,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시간도 가졌다. 저녁시간 에는‘즐거운 섬김!’ 에 대해 자기 자신이 섬길 수 있는 것 을 결단하며 다짐하며‘십자가의 길’ ‘섬김의 , 길’ 을 황토 물을 이용한 발 도장을 찍으며 예수님을 닮아갈 것을 기 도하며 눈물로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등부는 칠곡 평산 아카데미에서‘약속의 땅을 향하 여! - 출애굽 CAMP’ 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 나안 땅에 들어가기 까지의 내용을 가지고 계획, 진행하였 다. 첫째 날 수련회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이스라엘 사람들 이 이집트에 있을 당시, 고역을 경험하는 때와 동일하게 수련회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분위기를 고통가운데 알리 며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번째로 재앙, 세 번째로 유월절, 네 번째로 광야의 은혜, 마지막 다섯 번째로 약속의 땅 앞 에서 등 다섯 개의 CAMP로 나누어 진행했다. 힘든 가운 데에서도 서로를 축복하며 하나되는 시간도 가졌고 마지 막 날 늦은 밤에 시작하여 새벽에 끝난 지파 별 발표회는 각 지파가 오랫동안 준비한 것을 확인하는 참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 고등부는 하늘 숲 수양관에서“We are the Jesus Family" 라는 표어를 가지고 수련회가 열렸다. 개강 예배를 통해 최원근 목사는 ” 우리들은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라는 말씀으로 교회 안에서 한 지체임을 확인하며 나아 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모 형교회 만들기1(조별대항게임)과 성경공부1을 통해 예수 님이 머리가 되는 교회로 지체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 이 되었다. 저녁에는 학생들의 열정이 드러나는 찬양과 말 씀 그리고 기도로 이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교사 모 두가 하나님 앞에 함께 뛰며 기쁨의 신앙고백을 드렸으며, 마지막 날 최원근 목사와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기도제 목을 붙잡고 눈물로 기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은혜 가득한 밤이었다. 하나부는‘나의 목자! 나의 하나님!’(시23편)이라는 주 제를 가지고 성경학교를 진행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문을 활짝 여시고 하늘의 기쁨을 하나부 친구들과 섬기는 모든 분들에게 풀어 놓으셨다. 매 찬양마다 기뻐하며 뛰어 노는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질세라 전심으로 찬양 하며 아이들보다 더 신나서 뛰어 노는 우리 선생님들.. 맹 목적인 섬김이 아니라 바른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가 르치는 교사들의 섬김 가운데 학생들은 목자 되신 하나님 을 경험할 수 있었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고 있 지만 하나부 친구들에게서 느림의 미학을 배워가고 조금 은 다른 우리 하나부 친구들의 모습 속에서 이들을 사랑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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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믿음의 경주자들 결혼예비학교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 - 포항 제1기 결혼 예비학교 -
지난 7월 11일(토), 18일(토) 2주간에 걸쳐 본 교회에서 포항 제 1기 결혼 예비학교가 열렸다. 청년교구(최성규 목사)의 후원과 김신철 안수 집사가 총괄 한 가운데 신혼 2년 미만 3커플, 결혼을 약정한 13커플 모두 16커플이 등 록하여 2주 과정으로 6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포항뿐 아 니라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김천 등에서도 참석하는 열 성을 보였다. 결혼 예비학교에서는 두 사람이 온전한 연합을 이루도 록 성경적 가치관을 기반으로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정직함과 진실함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년 교구 담당 권사들은 정성으로 식단을 준비해서 접대를 했고 강사들과 등록자들 모두 본 교회를 부러워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 제 2기 결혼 예비 학교 는 내년에 열릴 예정이다. 권정수 기자
결혼 예비학교를 마치고 백기웅, 이혜란 커플 (청년부) 6년이라는 교제 기간 동안 나누었던 우리의 기도제 목은, 결혼이라는 결정의 순간이 다가왔을 때 하나님 의 성 가정으로 섬기고 오로지 내 자신을 하나님과 상 대를 위해 내어 놓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해 달 라는 것이었다. 한결 같은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의 응 답이 있었고 그것이 바로 ‘결혼예비학교’ 였다. 이미 서 울에서는 어마어마한 졸업생들이 배출되어 예비부부 들과 신혼부부들에게 꼭 거쳐야하는 과정이라 여겨질 정도로 관심도가 높다. 교제 기간 중 어머니 권사님으 로부터 ‘결혼예비학교’ 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왔던 터라, 결혼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서울까지 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때마침 우리 교회에서 이런 귀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강신청을 했다. 이번 결혼예비학교는 1주차 결혼의 성경적 원리와 목적, 남녀차이, 부부의 성, 성결 서약식의 순서로 진 행되었고 2주차는 가정경제, 결혼과 자아상의 치유, 부부대화와 갈등해소, 청혼식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하나하나의 주제가 진행되어가면서 평소 상대방에 대 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 간이 되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임을 또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주관하심을 다시 한
캄보디아 단기선교
번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들이 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쓰기, 부부 십계명 만들기, 청혼식 편지쓰 기,「사랑의 5가지 언어」 를 읽고 독후감 쓰기 등 다양 한 과제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 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고 조별 나눔의 시 간을 통해 올바른 대화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2주간의 과정으로 끝내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시간 들이었지만, 강문성 목사님 말씀처럼 앞으로의 결혼 생활 동안 이 내용들이 항상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만은 분명할 것이다. 부산이나 서울 등 타 지역에서 오신 예비부부들도 있었던 반면 우리 지역에서의 관 심도가 예상보다 적어 아쉽기도 했지만, 이 또한 하나 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의 과제라 생각하면서 제 2기 포항 결혼예비학교 때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임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멀리서 오신 강사님들과 준 비해주신 조장님, 간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마련해주신 담임목사 님과 이 모든 것을 통틀어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그 곳...캄보디아 - 빛나라 찬양단 캄보디아 단기선교 -
이번 캄보디아 단기선교의 첫 번째 사역은 쓰로엠 교회의 의료사역이었 다. 말라리아와 에이즈환자가 5명중에 1명 정도로 많은 쓰로엠. 그 곳은 정 말 가난의 지역이었다. 새로 지은 예쁜 쓰로엠 교회에서 그렇게 우리는 의 료사역을 시작했다. 약 5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왔고 우리는 그들에게 약을 처방했다. 많은 사람들이 약이 없어서 아파하고 죽어가고 있는 모습에 너 무나 안타까웠다. 빵을 나눠주면서 쓰로엠 의료사역은 끝이 났다. 다음 날 은 바벳교회에 의료사역이 있는 날이었다. 쓰로엠에서 바벳으로 가는 길에 차가 고장이 나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제 시간에 도 착할 수 있었다. 바벳교회에서의 의료사역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약을 받아갔고, 우리는 그들의 손을 잡고 기도해 주었다. 이번 두 지역의 의료사 역을 통해 선교에서 의료사역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 다음 날은 섬므랑 캉캉이란 곳에서 전도 집회 사역이 있었다. 전기가 없 는 그 곳은 저녁 7시쯤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집회를 여는 오 프닝은 던롭교회찬양단이 직접 맡아 워십과 찬양을 드렸는데 정말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2달 전부터 준비한 부채춤 워십과 찬양,
박보람 자매 (청년부)
인형극도 보여 주었다. 중간에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방 그쳐서 영화상영까지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이튿날은 싸옴 반석교회에서의 전도 집회가 있었다. 화단이 예쁜 이 교회는 이름 그대로 바위가 많은 지역에 세 워져 있었다. 그 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 누었다. 전도 집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전하기 에 매우 좋은 사역이다. 그 만큼 피박도 많지만 이번 전도 집회엔 많은 사 람들이 모여 함께 끝까지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마지막날인 주일에 는 던롭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준비했던 부채춤 워십과 찬양을 함께 나 누었고 모든 성도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그렇게 이번 단기선교의 마지 막 날을 보냈다. 캄보디아는 기후로나 교통으로나 어려운 점이 많은 곳이지만 선교의 열 매가 매우 큰 곳이다. 그러하기에 아직 주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항상 기도하고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단기선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만큼 은혜로운 사역이었다.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캄보디아 땅 에 가득히 임하길 기도한다.
다른 그림 찾기 두장의 그림 중 다른 부분 5곳을 찾아 왼쪽 그림에“ ” 표 하세요. ※ 절취선을 따라 자르셔서 8월 31일까지 교회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교구 ( 지역 이름 2009 2009 유년부 여름성경학교 2009유년부 유년부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
2009 2009 유년부 여름성경학교 2009유년부 유년부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
연락처
) 직분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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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습 저모습
지역장 성경공부 1학기 종강 지난 7월 10일(금) 전반기 지역장 성경공부가 종강을 했다. 그동 안 지역을 섬기고 교회의 숨은 일꾼으로 사역을 감당해왔다. 7-8 월 방학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9월4일(금) 지역장 성경 공부 2학기 개강이 된다.
교사헌신예배 지난 7월 12일(주일 저녁예배) 교회 학교 교사헌신예배가 있었다. 교사 들은 헌신예배를 통해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새롭게 헌신 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 행사는 찬양팀(교육전도사 모임) 의 찬양인도, 교사연합찬양대, 교 사 특송으로 마무리 되었다.
본교회 엔보와 초청팀 홀리엠 찬양단의 합동연주회 지난 8월 2일(주일 저녁예배) 포항제일교회 엔보 (대장 : 정명숙 권사)와 초청된 홀리엠 핸드벨 찬 양팀의 합동 연주가 있었다. 이날 합동연주회는 엔보의 핸드벨 찬양을 시작으로 홀리엠 핸드벨의 찬양과 합동연주로 행사를 마쳤으며, 참석한 모 든 성도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전하는 아름다운 밤이 되었다.
사랑학교종강 포항제일교회 유치원 1학기 방학 포항제일교회 부설기관인‘포항제일교회 유치원’이 1학기 일정을 마치고 7월 24일(금)부터 8월 20일까지 27일간의 방학에 들어갔다. 방학 동안에는 종일제 수업(7월 24일~8월 19일)과 교사교 육 연수 시간을 가지며 2학기 개학은 8월20일(목)이다.
우리교회가 지역을 섬기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랑학교(교장 : 오 나미혜 장로)가 1학기 일정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다. 가르치는 이나 배움에 힘쓰는 분이나 모두 기쁨으로 가득했던 학기였으며, 2학기 개강 은 9월 1일(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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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자연과 건강 건강상식
여름철 특미
요즈음은 단기선교나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계절이나 여행자 설사와 같은 병이 적지 않지만 여름철이 되면 아무래도 설사나 구토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장염은 질병이고 식중독은 그냥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발생한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이지영b 집사 데,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 6교구 장성6지역 선린병원 내과전문의 에 발생한 일련의 증후군을 말하며, 장염의 경우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과 따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식중독은 그 원인에 따라 세균 자체에 의한 감염이나 세균에서 생 산된 독소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식중독,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 독,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물성 혹은 식물성 독소에 의한 식중독, 인 공적인 화학물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화학성 식중독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세균성 식중독이 가장 많으며, 살모넬라, 비브리 오, 포도상 구균 등이 주요 원인 균이다. 식중독은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 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증상이 나타나기 2-3일 전에 먹 었던 음식도 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식중독의 치료 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손실과 전해 질을 보급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수액공급이나 지사제 등의 대증 치 료가 주된 치료방향이 된다. 보통 설사 증상이 있더라도 하루 3회 미만의 설사로 발열을 동반하지 않고 혈변이나 점액성변 없이 무른 변이 나오고 복통이 심하지 않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이온 음료수를 마신다거나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대체로 2-3일 내로 회복이 된다. 이때 무분별한 지사제의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고열이 나거나 설사가 하루 3회 이상이고, 혈변이나 점액 성변을 보이며 복통이 심한 경우는 심한 장염을 동반하고 있을 가능 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와서 진찰을 받고 항생제를 처방 받는 것이 좋으며 때로는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 자의 경우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일상생활에서는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저장해야 할 때는 반 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하여야 하며, 4℃에서 60℃의 온도는 식 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도 구간이므로 음식은 4℃ 이하로 냉장 보관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무엇보다 무더운 날씨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육체의 건강을 지키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영적인 건강 또한 게을 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여름이면 너무나 생각나는, 더운 여름잠을 싹~ 가시게 해주는, ‘시원한 콩국수’ 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기로 유명하여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부 르기도 합니다. 검은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에 아주 좋으며 항산화 능력이 일반콩보다 3~4배 더 높고,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며,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비만체질 개선, 뇌졸중, 예방노화방지, 치매증 예방, 대장암, 변비 예 방 등에도 도움이 되는 검은콩 콩국수 간편하지만 맛있는 계절별미 어떠세요? 재 료 검은콩1컵, 검은깨 조금, 호두2개, 생수4컵, 소금약간, 칼국수300g, 오이1/2개 조리법 1. 검은콩으로 준비해서 깨끗이 씻는다. 2. 콩에 5컵의 물을 넣고 3시간 정도 불린다. 불리는 중간에 서너 번 씻어주면서 다시 물을 붓고 불려야 더욱 담백한 콩물이 되면서 비린 맛이 없어진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콩을 넣고 5분 정도 우르르 끓인다. 너무 오래 삶으면 콩에 비린 맛이 돌면서 구수한 맛도 떨어진다. 4. 삶은 콩은 찬물에 여러번 헹궈 콩의 비릿한 내음을 없앤다. 5. 콩은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6. 믹서에 삶은콩, 검은깨, 호두를 생수4컵정도 부어 곱게 갈아 병에 담아 시원하게 냉장 보관한다. (기호에 따라 물을 더 넣고 체에 한 번 걸러서 보관하거나, 우유를 사용해도 됨) 7. 끓는 물에 칼국수를 넣고 끓어오르면 찬물1컵을 붓고, 또 끓어오 르면 찬물 1컵을 붓고 국수가 투명해지면 재빨리 찬물에 헹구어 바구니에 건져 물기를 뺀다. 8. 완성그릇에 국수, 오이채를 담고 냉콩국물을 붓고 소금을 따로 담 아 내어 식성껏 간을 맞출 수 있게 배려한다. (콩국물이 시원하지 않을땐 각얼음을 몇개 동동 띄워낸다.) 마지막으로 이번 더운 여름을‘콩국수’ 로 건강의 비타민을 공급 한다면 더불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더위를 식히 는 노력 또한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김용달 기자
엄준혁 집사 / 이은희 집사 (2교구 남부1지역)
포항시 북구 죽도2동 623-23 (인성병원↔삼성생명) TEL : 283-2163~4
“물댄동산 지면 광고 문의해 주세요.” 문의 : 권의준 안수집사 (신문기획 팀장 ) TEL. 017-515-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