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일물댄동산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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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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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월호

물댄동산의 목표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009년 2009년 표어 2009년표어 표어

“다음 세대에 세대에 신앙을 신앙을 “다음 전수하는 교회” 교회” 전수하는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발행일 2009. 9. 6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포항 시민을 향한 마음으로 장경동 목사 초청 연합부흥성회를 마치고… 지난 8월 17(월)~19(수)까지 포항시 기독교교회연 합회 주최로 포항시 복음화를 위한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초청 연합 부흥 성회가 본 교회에서 열렸 다. 행사 첫날저녁부터 본당을 가득채운 성도들은 뜨 거운 찬양과 포항시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드리며 성 령의 임재와 은혜를 사모하였다. 첫날부터 장경동목 사는 불신자와 성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예화와 유머, 열정적인 노래로 말씀을 풀어가서 예배당 안은 시 간 가는 줄 모르고 웃음과 은혜로 충만하였다. 성도 들의 굳은 심령에 큰 깨달음과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 는 계기가 되고 포항 땅을 향한 도전과 전도에 대한 열망을 불어 넣어주었다. 매일 말씀을 마친 후에는“이제부터 예수 믿고 교 회에 나가겠다는 사람은 손을 들어 주세요” 라고 결 신의 시간도 갖게 했다. 많은 분들이 손을 들어 하나 님을 믿기로 약속하였고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면 서 꼭 교회에 등록하여 다니도록 당부도 잊지 않았 다. 성회 마지막 날 장 목사는 원하는 모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안수해 주고 축복해 주는 귀한 시간 을 가졌다 삼일간의 말씀을 요약하면 첫째 날은 요한 삼서 2 절 말씀으로 인생에 있어 본질과 현상을 설명하였다. 본질인 성도들의 영혼이 잘되기 위해 육체가 건강해 야 믿음도 생기게 된다며 과식 하지 않기, 운동하기 캠페인을 말씀하였다. 성도들은 영적 성인병을 조심 해야 한다며 응답 받는 기도를 살리고, 말씀 읽어 영 혼의 양식을 얻고 찬송, 봉사, 교재 속에서 중보기도 하고, 전도의 삶을 살면 내 영혼이 잘되어서 범사가 강건하여 진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 하였다. 항상 나의 밭이 옥토가 되어 열매 맺기 에 힘쓰며 나의 씨앗은 알곡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 으로 녹아져 타인 중심적인 삶을 살라고 하였다. 성 도된 우리가 인내하고 희생하여 가정에서 밀알 되어 가정 살리고 직장에서 밀알 되어 직장 살리고 교회와 국가를 살리고, 이 시대에 내가 밀알이 되게 하소서. 밀알로 살지 못한 회개의 눈물이 쏟아지는 밤이었다. 셋째 날은 마태복음 1장 2절 말씀으로 예수의 이름 으로 구원 받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되 되는 기도 에 힘쓰며 예수의 이름으로 능력 받고 예수의 이름으 로 병 고침과 표적과 기적이 나타남을 믿는 성도가 될 것을 말씀 하였다. 내 안에 예수의 이름이 있게 하소서. 내안에 예수의 능력이 머물게 하소서. 내안 에 병 고침 받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내 안에 성령 님 들어오시옵소서.” 초청하는 시간이었다.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예수의 이름을 수 없이 부르며 사랑을 고백하 는 시간이 되었다. 말씀 안에서 성도들을 웃게도 만 들고 말씀의 채찍으로 울게도 만든 장경동 목사의 명 쾌한 말씀은 3일 동안의 긴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다. 이번 부흥성회는 무엇보다 포항의 교인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말씀 안에서 우리 모두에게 주 신 은혜를 다시금 회복하고 새롭게 다짐하며 포항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으 로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포항시민을 향한 영혼 구원 의 불길이 타오르길 기대하며 1명이 1명씩 전도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어 지기를 소망해본다. 권정수 기자

둘째 날은 요한복음 12장 24절 말씀으로 씨는 같은 데 밭이 다름과 밭은 같은데 씨가 다름을 비유하여

Contents

포항 시민을 향한 마음으로 목회자 단상 / 큐티(Q.T) 합시다 농아교구 여름수련회를 마치고 ‘교회학교를 넘어서는 교회학교’를 꿈꾸며 제3회 제일 익투스 청소년 축제 캄보디아 사역자들 한국에 오다 교회의 이모습 저모습 장년부 여름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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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월 행 사

3일(목) 4일(금) 5일(토) 6일(주일) 8일(화) 10일(목) 12일(토) 13일(주일)

사랑학교 2학기 개강 / 포항시찰회 (성계교회) 지역장 성경공부 개강 / 제일성서연구원 개강 이레 주말학교 개강 제직회 (본당) 제일문화선교대학 개강 경로대학 2학기 개강 세계문화체험학교 (ICS) 개강 교육협의회

20일(주일) 21일(월) ~ 25일(금) 23일(수) 25일(금) 26일(토) 27일(주일) 29일(화)

제3회 성경암송대회 제94회 총회 (서울 소망교회) 제1차 교역자 정책회의 엘리야기도회 세례·입교 문답 세례·입교식 / 신앙 세미나 선교협의회 / 안내, 헌금위원 기도회 제1차 정책당회 / 포항교도소 위로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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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쉴만한 물가 목회자 단상

막1:35“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면서 살기위한 훈련방 법 중에 큐티가 있다. 큐티는 영어 Quiet Time의 약자이다. 이 말은 경건의 시간, 조용한 시간, 묵상의 시간 등으로 번역된다. 구약 에서 묵상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단어는 시아흐와 하 가라는 단어가 있는데 그 뜻은 하나님과 대화한다, 예 이은석 목사 배한다, 마음에서 불필요한 생각을 제거하고 대신 말 새가족교구 담당 씀으로 채운다, 무언가를 되풀이해서 말한다는 의미가 있다. 큐티의 모델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쉬실 틈이 없을 만큼 많은 사역 으로 분주하셨다. 하지만 다음 날 이른 새벽, 한적한 곳에 가셔서 하나님 과 대화하셨는데 이것이 예수님의 큐티이다. 큐티를 하는 방법은 개인이나 교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포함되어지는 부분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a. 마음의 준비 큐티를 하려면 제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려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b. 기도 이때에 기도는 오직 하나님의 음성에만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집중하 겠다는 기도를 한다.

c. 말씀 읽기 성경본문을 보통 3회 정도 정독을 하면서 뜻을 파악한다. 만약 뜻이 통 하지 아니하면 뜻이 통할 때까지 읽는다.

d. 말씀 묵상 읽고 뜻이 통한 본문 말씀을 음미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말씀, 칭찬, 위 로, 경고, 소망, 책망, 아이디어 등이 있다면 그 부분을 깊게 묵상하여 하 나님의 의도와 뜻을 살핀다.

e. 적용 적용이란‘나’ 에게 주는 의미를 찾아서 순종하는 훈련이다. 따라서 적 용은 첫째, 개인적이어야 한다. 둘째, 적용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적용이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이게 되면 실천이 불가능하다. 가능한 6하 원칙으로 기술 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어야 한다. 셋째, 적용은 실천 가능한 것 으로 한다.

f. 말씀 나눔 큐티 나눔은 성도의 교제이며 성도를 성숙으로 이끄는 동력이 된다. 나 눔이 없으면 큐티는 형식적이 되거나 큐티를 거르게 될 수 있지만 동반자 가 있다면 서로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큐티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 속에서 말씀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경험 하여 힘 있게 살아가는 멋진 경건훈련의 방 법이다. 핑계하지 말고 시간을 만들어서 매일 큐티를 한다면 말씀으로부 터 오는 신령한 은혜를 통해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소개

겨자씨 믿음

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 ‘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 (저자 옥한흠, 출판 국제제자훈련원)는 옥한흠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이 주신 '복 이야기' 이다. 특 별히 저자는 에베소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복’ 을 말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저자는 하나님이 주는 복 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제시한다. 진정한 최원근 목사 복이 무엇인지, 그 복이 우리에게 어떤 감 4교구 담당 격을 주는지, 하나님의 복을 소유한 사람 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밝힌다.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하나님 을 믿는 사람들의 삶의 태도와 '복'을 받아들이는 자세, 온전 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진짜 복 이야기'를 우 리에게 보여준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신앙생활을 점검하고 하나님께서 주 신 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옥한흠 목사의‘복’이야기는‘하나님과 더불어 누리는 복’ 을 말하고 있다. 책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하늘의 복(제1부)과 누리는 삶(제2부)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각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하나님의 선택, 거룩한 자녀, 죄를 벗고 의의 옷 입기, 영광의 기업을 상속받음으로 전개되며 2부에서는 하나님의 사랑, 올 바른 자의식, 은혜와 평강, 작은 예수를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들과 나누고자 했던 것은 바로 자신이 만났고 누렸던 하나님의 복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복을 믿음으로 고백하지 만 그것을 삶으로 매일매일 누리지는 못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성장하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 는 우리들에게 누리는 복 이 얼마나 영적인 축복으로 다가오는지를 잘 안내해 주고 있다. 저자 이야기 저자 옥한흠 목사는 현재 국제제자훈련원 원장으로 섬기며 한국 교회와 세계 교 회의 제자훈련 사역을 이끌고 있다. 1978년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현재 사랑 의 교회 원로목사로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평신도를 깨운다’(국제제자훈련원 198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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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소식 농아교구 여름수련회

김귀자 권사 (농아교구 남구1지역) 농아교구 수련회가 8월 19일~22일까지(3박4일) 제주도 성안교회 수양 관에서 열렸다. 8월 19일(수)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로 수련회 일정이 시 작되었으며, 농아교구 가족 외 봉사자 포함 전체 71명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농아인들의 기도를 들어주신 덕분에 화창 하고 좋은 일기 가운데 수련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김용문 장로님의 기도와 안후락 목사님의‘하나님과 함께하는 동행’ 이 란 말씀으로 수련회 개회예배를 시작하였으며, 3박 4일 동안 하나님께서 제주도를 통해 주신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직접 보고 느끼 며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농아교구는 영유아로부터 어르신이 함께 신앙을 가지는 부서이기에 유 익한 점이 많다. 3대가 함께 수련회에 참석하여 가족의 사랑을 경험하거나 신혼여행을 가본 적 없으신 농아어르신 부부의 행복한 미소와 직장생활에 집중하다보니 미쳐 가족과 시간을 갖지 못한 가정들의 웃음과 가족 사랑 이 느껴졌고 무엇보다 3박 4일이라는 시간을 통해 농아교구 전체가 한 가 족처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효율적인 인원통솔과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조를 편성하여 조장의 인솔 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룹의 앞, 뒤에서 농아교구 깃발

을 들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준 기수들과 잘 따라준 양떼들(?) 덕분에 공 항터미널과 혼잡한 도로에서의 이동 중에도 길 잃은 양이 발생하지 않아 시간이 지체됨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저녁시간마다 안후락 목사님의‘그리스도인의 예절과 경건한 신앙생 활’ 이라는 주제로 농아교구 성도님들을 대상으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 농 아인과 건청인이 아름다운 수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진정한 교제 시간을 가졌으며, 하나님의 깊은 사랑하심과 충만함을 경험하며 피로도 잊은 채 수련회의 뜨거운 밤을 보냈다. 이번 여름수련회는 농아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지으신 대자연에 대한 감 동을 느끼고 돌아온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농아교구 가족들 과 봉사자 모두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수련회를 기대하며 각자의 삶터 로 향했다.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 동안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휠체어를 밀 어 드리고, 어린 자녀들은 업어주고 안아주며, 수화 통역 외에도 힘든 일도 마다않고 묵묵히 봉사해주신 봉사자님들과 한동대학교 학생 봉사자들 모 두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청년교구 여름수련회

- 청년교구 수련회를 다녀와서 -

청년교구 2 청년 회장 박준규

2009년도 행복 공동체 여름 수련회는“하나님의 소유가 되라” 는 주제로 출애굽기 19장 5절 말씀을 가지고 옥계에 있는 장대현 기도원에서 수련회 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공동체 놀이 시간과 캔들 파이어, 리플렉션 시간 등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 레~~!!

이번 수련회에서는“출애굽기 완전정복” 을 목표로 이스라엘 민족의 출 애굽 광야 노정을 전지에 그림을 그리면서 알아가는 시간, 총 10개의 출애 굽기 성경 공부, 조별, 개인별 골든 벨 시간을 통해 완전 정복(?)을 이루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청년부에서는 3개의 미자립 교회를 후원을 하 고 있었습니다. 수련회 기간 중에 인곡교회 한 곳을 더 후원하기로 결정해 결연식과 함께 그 곳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나누어 드 리면서, 예수님을 전하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저녁 강해 말씀은 포항 성결교회를 섬기는 유승대 목사님께서 오셔서 성 령 충만의 삶, 그리고 그 이후의 삶에 대한 말씀을 나누어 주셨는데 청년들 의 목마름과 오랜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육체적인 목마름과 갈증은 우리 교회의 최고의 미녀들로 구성된 권사님들께서 오셔서 3박 4일 동안 정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섬겨 주셨습 니다.

수련회에 많은 지체들이 함께 하면서 소망하고 기대하는 모습으로 나아 갔지만, 사실 오늘날 청년들에게 수련회에 가는 것이 옵션이 되어져 가고, 그 가운데 기대함과 소망함이 사라져 가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의 수련회에는“하나님의 은혜가 있지 않는가?” “왜 수련회에 대한 기대감 과 사모함이 생기지 않는가?” 하는 물음도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그 물음 앞에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그 곳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보 여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수련회를 위해 한 달 전부터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청년부실에서 모여 기 도로 준비한 지체들과 기도를 통해 우리의 수련회를 이루어 가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는 우리가 삶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음을 보이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렇게 세상을 섬기는 행복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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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들 파워 인터뷰

‘교회학교를 넘어서는 교회학교’를 꿈꾸며 교육부 목사로 부임하면서~ 큰 부담이 됩니다.

송재천 목사 교육부 담당

먼저 새로운 사역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정 말 부족한 사람인데 믿어 주시고 새로운 목회를 허락하 신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기도 와 사랑으로 3년 6개월 넘게 함께 해온 우리 4교구 권사 님, 지역장님들, 성도님들 한 분 한 분께 감사 드립니다.

나님께서 교회의 주인이시고 교회학교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것입니다. 교 회는 이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과 헌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단순한 원칙의 모토 아래 교회학교 사역을 시작하려 합니다. 앞으로 바램이 있다면 교회학교의 효율적 조직, 인재와 일꾼, 역량, 비전 등이 교회학교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의 유익과 발전을 지향하는 '교회학교 를 넘어서는 교회학교'를 꿈꾸어 봅니다.

교회학교는 어느 교회에서나 크기에 상관없이 중요한 부서입니다. 왜냐 하면 시간적 관점에서 보면 과거에 성장한 교회학교는 현재의 그 교회의 정체성을 담보하고 있고 현재의 그 교회학교의 영향력은 미래에 그 교회의 위치를 가늠하게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학교는 각 교회마다 우수한 조직 과 일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항제일교회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포항제일교회 104년의 역사 동안 교회학교의 매 성장기 때를 보면 효율적인 조직과 일꾼들의 헌신과 탁월함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교회학교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성삼위일체 되시는 우리 하

파워 인터뷰

만나 보았습니다

주를 믿고 교회에 나온 지 얼마 되지는 않지만 가족과 직장의 직원들 을 전도하며 자신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노충 성도를 만 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가족관계는? 처와 자녀 3남 1녀가 있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일은?

지도 무관심과 권위의식 속에 살 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삶이 계속 되고 있을 때 작년에 우리 교회 김 주선 권사님이 제일교회에 나가자 고 간곡히 권유를 하여 등록을 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와보니 담임 목 사님 말씀이 너무 좋고 교회 분위기도 좋 아 계속 나오게 됐습니다.

치과의사입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변한 것이 있다면? 주님을 구주로 모시게 된 계기는? ‘기독실업인회’ 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의 목적(사업)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나가게 되었는데 참석하면서 그 모임을 통해 예수 님에 대하여 듣고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나와 가족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가족들이 모여 가정예배를 드리고 가족들과의 대화를 기도로써 이루어가니 가족 들과의 관계가 모두 회복 되었고 자녀들이 그렇게도 가기 싫어하던 교 회도 이제는 잘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 등록하게 된 동기는?

바램이나 기도 제목이 있다면?

전에 다른 교회를 한두 번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믿어지지도 않고 바 쁘기도 해서 다녀야 할 필요가 별로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정신 없이 바쁘게 나의 의를 나타내며 살다 보니 정신적인 공황 상태가 지속 되었고 모든 것이 귀찮아 지고 포기하고 싶고 심지어는 가족들한테까

완고하신 아버지를 전도하는 일과 직원들 12명중 6명을 아직 전도하 지 못했는데 모두 전도하고 싶고 그리고 교회와 지역사회에 좀더 헌신 하고 싶습니다. 권의준 기자

다른 그림 찾기 두장의 그림 중 다른 부분 5곳을 찾아 왼쪽 그림에“ ” 표 하세요. ※ 절취선을 따라 자르셔서 9월 27일까지 교회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교구 ( 지역 이름 익투스 익투스 청소년 축제 접수처 청소년축제 익투스청소년 축제접수처 접수처

익투스 익투스 청소년 축제 접수처 익투스청소년 청소년축제 축제접수처 접수처

연락처

)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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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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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땅 익투스 청소년 축제

주님께귀한것드려젊을때힘다하라 - 제3회 제일 익투스 청소년 축제 지난 8월 8일 본 교회에서는 제3회 제일 익 투스 축제로 성전은 큰 열기로 가득 찼다. 익 투스의 의미는 '물고기'라는 단어의 고대 그리 스어로‘IXOUS’(Ιχθ ΥΣ) 에 유래 되었다. 기 독교 박해 때 (주후 1세기 때) 기독교인들 간의 암호로써 뿐 아니라 이들의 신앙고백이기도 하였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며 구세주’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날 오후 4 시부터 시작된 길거리 농구 대회에서는 시내 8개 교회가 참가하여 한팀3명의 선수가 하나 의 골대의 두고 좁은 공간에서 가쁜 호흡을 몰 아 쉬며 이마엔 굵은 땀방울이 묻어났다. 박진 감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본당에서 는 CCM 과 CCD 대회를 앞두고 고등부 실로 암 찬양대의 찬양인도가 은혜롭게 진행되었 다. 최원근 목사는“ 오늘의 이 거룩한 행사가 하나님을 외치고 찬양하고 내 신앙을 고백하 는 날이 되고 주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우 리 모두가 되길 기도 드린다”라고 시작 기도 를 해 주었다. CCM 과 CCD 대회가 번갈아 진행되었는데 총15개 팀이 참가하여 그 동안의 기량을 선보 였는데 독창과 이중창, 합창으로 주님께 찬양 을 드렸고 CCD 팀은 경쾌한 리듬에 맞춰 댄싱 으로 성전의 레드 카펫 위에서 찬양의 열정을 발산하였다. 청소년 특유의 발랄함과 창작성 이 돋보였고 굳건한 신앙을 소유한 그들을 보 며 희망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로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우승은 제일교회 고등부

가 차지하였고 CCD 최우수상은 오천교회 고 등부 (할렐루야 프레이즈) 팀이 CCM 최우수 상은 오천남부교회 고등부 류예람 자매 (죽으 면 죽으리라)가 차지하였다. 제 2부‘어노인팅과 함께 하나님께 찬양을’ 시간에는 예배를 통한 이 땅의 부흥을 꿈꾸 며...라는 목표로 국내 정상급 전문 예배사역을 감당하는 어노인팅(Anointing) 찬양단을 초청 하여 찬양예배를 드렸다. 감미로운 음색과 온 맘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할 때 함께 한 청소년들은 두 손을 들고 주님께 감사의 찬양 을.. 두 손 모우고 내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 며 삶의 목적을 주님을 위해 살아갈 것을 다짐 하는 기도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익투스 청소년 축제를 통해 하나님께 서 왕 되심을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의 메시지를 증거하는 집회가 되었다. 또한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함께 중보하 며, 참된 예배자로 나아가기를 다짐하는 계기 가 되었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신앙의 인 적 자원인 새벽 이슬처럼 영롱한 믿음의 청소 년 … 내게 가장 소중한 향유와 옥합을 깨뜨려 주님 앞에 내려 놓고 하나님의 신실한 지체로 나아갈 때 복음의 향기가 널리 퍼지고 포항 땅 이 부흥을 위한 거룩한 축복의 통로가 되리라 믿는다. 전정식 기자


06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씨 뿌리는 사람들 캄보디아 사역자 선교사역

우리교회는 캄보디아에 우리교회가 개척하여 운영중인 현지인 사역자 들을 국내에 초청하여 여러 곳을 견학시키고 많은 것을 체험하고 느끼게 하였다. 기리봉 제일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맨욤(Men Yam, 빛나라 찬양선교단 개척), 던롬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리시뎃(Ly Sidet, 안인수장로, 최경수권 사 개척), 엉타솜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소밧(Sovat, 김영택장로, 권경애 권사 개척), 바벗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김산(Yi Kimsan, 김현호장로, 장 호선장로 개척), 오도미은째이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찌리언(Chrean, 최 정화집사, 김점숙 권사개척) 이상 다섯 교회에서 다섯 명의 사역자들이 사 역을 하고 있다 그들의 국내 목회 견학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 되었다 28일(금) 부산에 도착하여 포항으로 이동, 본 교회 견학, 한동대학교 견 학, 제1강의를 듣고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였으며 29일(토)은 POSCO 견학, 호미곶 관광, 제 2강의, 제 3강의를 들었으며 청년기도회에 참석하였고 30 일(주일)은 교회학교 참관, 3부 예배 참석, 청년예배 참관, 오후에는 찬양예 배 참석 및 특송, 장학금 전달식을 하였다. 또한 31일(월)에는 여수 애양원 순례, 순천 선교사역 박물관 견학, 예배와 교육을 하였으며 9월1일(화)은

청년교구 성지순례

영광 순교 기념관, 염산교회순례, 천안의 매봉교회 순례를 통해 예배와 교 육을 하였고 2일(수)에는 서울의 양화진 선교사 묘역 순례, 서울지역 교회 견학, 63빌딩 견학, 예배와 교육을 하였으며 3일(목)에는 서울지역 관광,장 로회 신학대학교 견학을 하였고 4일(금)에는 김해로 이동하여 그들의 고국 인 캄보디아로 출국 하였다. 피곤한 가운데 바쁘고 힘든 일정을 잘 소화해 내고 고국 캄보디아로 돌 아간 그들(캄보디아 현지 사역자)은 우리 한국교회와 선교지, 그 외 여러 곳을 보며 너무 놀라고 감탄스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대부분 외국 땅을 처 음 밞아보는 그들이기에 더욱더 그러하였으리라. 불과 백여년전 한국이 현 재 그들의 현재 모습과 흡사하였다는 설명에 적잖게 놀라는 눈치였다. 그 들은 그들 고국의 미래의 50년, 100년 후를 생각하며 마음속에 큰 비전과 도전을 안고 돌아 갔으리라 생각된다. 자신들을 초청을 해준 포항제일교회 모든 분들, 특별히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청년교구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 를 전한다고 하면서 고국 캄보디아에 돌아가서 이제 껏 보다 더욱 열심히 섬기고 봉사하며 사역을 하겠노라고 다짐을 하는 그들의 눈망울은 감사와 기쁨과 다짐 등이 어울어져 촉촉히 젖어 있었다. 권의준 기자

소중한 국내성지순례의 기회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전도서12장 1절 말씀을 기 억하며 모태신앙임에도 성경1독 한번 해보지 못한 나에게 국내성지순례 는 청년의 때에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출발하는 날 새벽, 잠이 덜 깬 나와 새벽기도까지 참여한 언니, 오빠, 동 생들 그리고 밤을 새고 오신 최인도 집사님의 기도와 함께 출발했다. 첫 방문지, 여수의 애양원에는 다 죽어가는 문둥병환자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내시고,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자로 삼으신 손양원 목사님의‘9가지 감사문’ 이 있었다. 감사문에는“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거늘 하물며 두 아 들이 함께 순교했으니 더욱 감사”와‘순교한 자식을 둠에 감사, 첫째 아들 을 하나님께 드렸으니 감사.’ 가 적혀 있었다. 아무리 신앙인이라지만 정말 인간으로서 감사하기는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한없이 내가 부족해 보였다. 그 후 영광의 야월교회에 도착했다. 야월교회와 염산교회는 공산주의자 들이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성도들을 학대하고 처형했던 곳이다. 비참하게 순교한 믿음의 선배들 앞에서 좋은 조건 속에서도 늘 불평만 하는 나의 모 습에 창피하기도 하고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청년교구 88또래 이지원 자매

이튿날 아침, 예배를 드리고 나서 천안의 매봉교회로 떠났다. 우리나라 의 3.1운동하면 떠오르는 유관순 할머니가 기독교 신자였다는 사실이 신 앙인으로서 자랑스러웠다. 일본인들에게 참혹하게 학살당한 순교의 현장, 화성의 제암리교회에서 는 염산교회와 비슷해서 별로 볼 것이 없을 것 같았지만 신기하게도 나의 생각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매 순간마다 뜻 깊고 감사했다. 다음날 서울의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갔는데, 양화진은 많은 공 헌을 뒤로하신 선교사님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었다. 묘원 한쪽, 선교사님 들의 자녀들이 묻힌 촘촘한 아기들의 묘비 앞에서 마음이 찡했다. 특히 태 어난 지 하루도 안 돼서 목숨을 잃은 아기의 묘비 앞에서 문득 손양원 목사 님이 생각나면서 자신의 아이들이 죽었을 때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아 무것도 정비되지 않아 혼란스럽기만 하던 우리나라, 조선에 와서 이렇게 까지 선교하시다니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의 십자가가 떠올랐다.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순교자들과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의 나의 시련들은 아주 작은 바위에 불과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의 더 큰 시련들도 감사로 이겨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순교지 방문 때마다 가슴에 아픔과 감동과 도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 고, 이런 멋진 코스와 자세한 설명 책자를 만들어 끝까지 기도로 인도해주 신 최성규 목사님과 최인도 집사님 부부, 함께 은혜를 나눈 청년들에게 감 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07

이모습 저모습

대학합창단 여름 전국순회연주 1966년에 창단된 대학 합창단이 지난 8월23일(주일) 본 교회에서 찬양을 드렸다. 성악을 전공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순회연주를 위해 준비한 아름다운 찬양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큰 감 동을 주었다.

쉐마학교 교사 특송 지난 8월9일(주일) 교육부 교육학교인‘쉐마학교’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 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혀서 삶으로 적용하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나라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 교사 특송이 있었다. 이번 3기를 모집 중이며 개강은 9월12일(토) 오후2시 , 교육관 4층(도서관)이며 이번 주제 는‘창조과학’ 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포항제일교회 유치원 개학 본 부설기관인 포항제일교회 유치원 지난 8월20일(목) 방학 을 마치고 개학에 들어갔다. 앞으로 유치원을 통해 교회의 미래일꾼들이 자라나기를 기대해 본다.

사랑학교 개강예배 9월3일(목) 포항제일교회 부설 사랑학교가 개학을 맞이했다. 한 사람 한 사 람 귀한 분들이기에 어느학교 보다 웃음 가득한 개학이 되었다. 한분 한분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고 직접 말씀을 읽어가는 기쁨을 빨리 누리시 기를 소망해 본다.

제일성서연구원 신약개론 강의 2학기를 맞아 제일성서연구원의 개강이 시작되었다. 10과목의 강좌가 9월4일(금) 첫 강의를 시 작으로 14회의 강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제일성서연구원을 통해 말씀안에서 인도하시는 하 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경험하기를 기대해 본다.

제일문화선교대학 사군자반 포항제일교회가 지역주민에게 바람직한 문화를 조성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는 것을 비전 으로 시작된 제일문화선교대학가 9월8일 2학기를 맞아 53개의 교실을 개설하게 된다. 지역주 민들이 교회를 통해 기쁨과 은혜 가득한 만남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08 포항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9월호 (통권 1권 20호)

다짐과 헌신 장년부 성경학교

2009년

장년부 여름성경학교 열려

지난 8월 21~22까지“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라는 주제로 장년부 여름성경학교(담당 곽영구목사)가 열렸다. 100여명이 참석한 여 름성경학교는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금요 철야기도회와 둘째 날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가정을 세우는 아버지의 힘” ,“믿음을 낳는 어머니의 힘 “이란 소주제 와 우리 신앙인들이 흔히 간과하기 쉬운 우리 자녀에게 올바른 신앙을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제인 불평제로캠페인, 신앙전수, 푸슈케 캠페인, 우리집 신앙가훈 만들기 등의 주제를 가지고 이루어졌다. 불평제로 캠페인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들어가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불평이었으며, 이제는 불평을 끊고 우리의 마음이 부정 이 아닌 긍정으로 바꾸는게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어 소개한 불평팔찌 사용법은 한쪽 팔목에 밴드를 착용한 뒤 21일을 참아야 한다. 밴드를 착 용하고 불평하고, 비난할 때 밴드를 다른 쪽 손목으로 끼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밴드를 착용하고 하루도 불평없이 21일이 지날 수 있을까? 경험자에 따르면 4~8개월 걸린다고 한다. 내가 불평하지 않음으 로 주변사람들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랐다. 신앙전수에서는 맥아더의 기도문과 록펠러 어머니의 신앙교육을 중심 으로 진행 되었다. 맥아더의 기도문에서는 매일 기도하는 아버지, 자녀 를 위한 기도, 용기를 내는 기도,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의 기도, 고난과 도전의 길로 인도하는 기도, 실패한자도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의 기 도, 먼저 자기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의 기도를..... 록펠러 어머니의 기도에서는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

권사 수련회

구본연 권사 5교구 학산 2지역

서 드려라, 원수를 만들지 말라,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잠자리 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 라.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등을 강의 하였다. 푸슈케 캠페인에서는 물질의 구분, 하나님의 몫, 이웃의 몫, 나의 몫과 십일조 정신과 합당한 삶,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십일조와 가난한 이웃 을 위한 십일조 등을 그리고 구제의 제일 으뜸 단계인 적절한 도움을 주 어 구제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완전한 단계의 구제를 설명하였다. 푸슈케는 무엇인가? 기아대책 저금통을 기억하리라. 가정에서 손쉽게 실 천할 수 있는 동전 넣기는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가난한 이들에게 전부 일 수 있다고 강의 하였다. 우리가정 신앙가훈 정하기에서는 오평호 박사(연세대 교수)의 간증문 을 중심으로“아버지와 어머니” 라는 존재는 그 소리만 들어도 자기의 삶 과 생각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의하고 각 가정의 가훈 만들어 보았다. 이어서 온가족 진실게임에서 곽목사는 어려운 시절 남편을 따라 왔을 때 불평하지 않고 인내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하고 앞으로 목회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가르침과 교훈이 꽃피었고 말씀 에 순종하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안아줌, 이해와 존경, 효도가 있는 가 정, 아름다운 풍토가 열매 맺기를 간절히 바라는 곽목사의 기도와 함께 장년부 여름성경학교는 아름다운 결실의 맺었다. 김용달 기자

주의 사랑으로 섬김을 다짐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포항제일교회 권사회는 본 교회 제2 예배실에서 김광웅 목사, 장경동 목사, 김진동 목사를 모 시고 8월17,18일 1박 2일 동안 수련회를 갖게 되었다. 300여명의 권사들은“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 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 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는 말씀과 같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가 모든 이들을 섬기며, 변 화하는 권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찬양하 며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17일 오후5시 이정미 권사의 예쁜 목소리와 율동을 따라 찬양으로 마음 문을 열고, 개회 예배를 드리며 시작하였다. 김광웅 목사는“복음에 참여하 는 자” 라는 제목으로 사도바울처럼’ “수련회의 짧은 기간이지만 교제와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이해하고 도와주며, 서로의 잘못과 아픔 을 끌어안고 감싸므로 사람을 잃어버리지 말고, 사람을 얻는 자가 되어 복 되고 부요한 삶을 누리라.” 는 말씀을 주셨다. 예배를 드린 후 만나 홀에 준 비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연합집회에 참여하였다. 18일은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오전10시, 오후2시 두 차례로 나눠 김진동 목사의 특강이 있었다. 여호수아 2장 11절과 누가복음 15장22절~32절의 말씀으로“비젼한국, 제일소망” “하나님의 일, 교회의 일” 이라는 제목으로 ‘할렐루야’ 를 외치며, 외모와 다른 경상도 사투리와 유머가 어색하지 않으 신 목사님.......

‘우리가 얼마나 복 받았는가?’하시며 시작된 말씀은 건국에서 지금까지 의 역사를 한 타래의 실을 풀어 가듯이“모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 나님은 우리나라의 어려운 순간순간 역사하셨고, 선교사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되었고, 건국과 3?1운동, 8?15해방, 6?25전쟁 등 수많은 침략 에 하나님은 우리의 빼앗긴 땅과 문화유산까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모 든 것들을 찾아주시고 역사하신 하나님.”하시며 섬기는 자로서 비젼을 갖 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제일소망이 되어달라고 하셨다. 또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주의 일 은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기쁘고 즐거운 모습으로 행하며, 언제 어디서 나 주님께 쓰임받기를 원하며 시대를 따라 기도하며 멋있게 살자고 하셨 다. 긴 시간이었지만 300여명의 권사들은 지루한 줄도 모르고 새롭게 다 짐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다. 조별(교구)단합을 위해 구호와 조가발표도 했다. 짧은 시간 준비했지만 모두들 나름 특성을 살려 구호를 외치며, 가요에 개사를 하기도하고, 찬양 과 율동을 위해 흰 장갑도 준비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마 사랑하는 내 딸 들아 하셨을 것 같다. 성경에 나오는 이름과 지명을 가지고 조별 절대음감 을 할 때 권사님들의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으며, 온통 웃음바다가 되 었다. 이렇게 모든 권사님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수련회는 은혜롭게 마쳤으며, 하나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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