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호 제일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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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변화되어세상을치유하는생명의공동체

Vol.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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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 1905. 5. 14


새날의노래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편 42편 5절)

티 없는 흠결 없는 순백의 아기 예수님 기다리는 대강절待降節의 세상 어둠 지우려 소복素服 입고 내려온 서설瑞雪의 말씀 꽃 피웠네 - 감사하라 작은 것부터 감사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김성찬 집사 (5교구 창동1목장)

밤새워 부둥켜안고 서로를 다독이며 품어주는 선교관 앞 나목의 마을, 가으내 노랗게 익었던 마음 거두고 난 모과나무 우듬지 위로 환하게 밝히는 하나님 말씀 - 주여, 주께서 기뻐하고자 하신다면 그 일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고요의 흔적만이 예배드리는 텅 빈 본당 강대상 아래 약한 믿음으로 자식 위해 무릎 꿇어 홀로 기도하는 어느 가장의 그러모아 쥔 손바닥에 담긴 하나님 말씀 - 주님, 눈물양식으로 나를 먹이시고 나로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소서! 분주한 마음들 떠나고 한갓진 틈새 여미며 이 땅 주머니 가벼운 백성들 곤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소리 바람으로 예배당 뜨락을 쓰는 달디 단 하나님 말씀 - 저를 위하시는 주님의 염려가 제가 저를 위해 하는 근심보다도 더 큽니다! 새벽기도 끝내고 옷깃 여미며 길나서는 흰머리 늙으신 성도님 식솔들 아침밥상 준비에 걸음 재촉하는 집사님 말갛게 헹궈낸 마음발자국따라 말씀의 꽃물결 넘실넘실 흘러가네 - 잠시 있는 것들을 사용하게 하시고 영원한 것들을 바라게 하소서!

2015 새해 아침을 맞는 포항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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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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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새날의 노래 - 이달의 시

말씀에 뿌리내려 다음 백년을 향해 비상(飛上)하라! - 담임목사 칼럼 비상(飛上)하는 다음세대 - 2015년 교육정책방향 하와 - 성서 속의 인물들 (1) 하나님만이 내 삶의 주체 - 세례 간증문

포항제일교회 해피네스 몸찬양단은 지난 12월 17일 본당에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기념 예배를 드렸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사모곡, 찬양메들리, You Raise Me Up, 마라나타 등으로 격조높은 몸동작과 빠른템포의 극적인 반전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관련기사 21면 / 촬영 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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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부서 새해소망 - 신년특집 예수님 만나는 시간 놓치지 않고 살겠습니다 - 2기 예닮제자훈련 소감문 천국영생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 선물 - 전도훈련학교 중보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요 의무 -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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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사마리아인 프로젝트 - 대붕 프로젝트 77 이하 여전도회 - 젊은광장 당신의 섬김이 아름답습니다 - 해피네스 몸찬양단 12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성경퍼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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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섬김이 발행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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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9 발행인 이상학 편집장 김철우 감수인 홍원표 기획팀장 전정식 김경희 김성찬 김수영 김애란 김현수 박영길 배명숙 양만재 이은혜 전형숙 정영희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용흥동), Tel. 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두인기획 (Tel. 283-2163~4)


|담임목사 칼럼|

말씀에 뿌리내려 다음 백년을 향해 비상(飛上)하라! - 21세기의 안디옥, 포항제일교회 한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는 교회가 있습니다. 한 교회가 시대와 상황에 관계없이 계속 사용되는 것이 아 니라 각각의 시대 상황에 따라 쓰시는 교회가 다를 수 있 다는 말입니다. 선교 120년 역사의 우리나라를 보면, 초기 선교 시대에는 평양의 장대현 교회가 크게 쓰임을 받았고 50년대에서 70년대까지는 서울의 영락교회, 80~90년대 는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크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쓰임을 받은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상황 에서 주님이 요구하시는 뜻에 섬세하고 민감히 반응한 교 회를 하나님이 들어 사용하신 것입니다. 반면 성령에 붙들 리어 영원히 사용될 것 같던 교회도 성령의 운동하시는 방 향을 읽지 못하여 그 뜻을 거슬러 역사의 흐름 속에서 사 그러져 버리기도 하고, 쓰임을 받기는 하나 그저 명맥만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초대교회역사에서 사도행전의 앞부분을 장식하며 하나 님의 위대한 도구로 쓰임받았던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입 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교회는 채 한 세기를 넘기지 못하 고 선교의 주도권을 서서히 예루살렘 밖의 이방세계로 넘 겨주게 됩니다. 이 때 성령님의 흐름을 따라 하나님의 뜻 에 순종하여 세계선교의 중심에 선 교회가 바로 안디옥교 회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유대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되었으나 자신의 영적 문호를 활짝 개방하여 헬라파 유대인과 헬라 인들이 교회의 중심에 서서 성장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키워, 세계선교를 뒤에서 전폭 지원함은 물론 이들의 선교의 열매를 모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와 다른 교회들에게 전수하여 주었습니다. 포항제일교회는 올해로 창립 110주년을 맞게 됩니다. 1905년 민족이 일제에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백성들이 나 라 잃은 깊은 시름에 잠겨 있을 때에, 하나님의 위로와 만 지심을 전하며 복음의 씨를 이 포항도성에 뿌리며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선교와 교회개척에 헌신하여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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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어머니교회란 아름다운 호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사도 행전으로 치면 포항제일교회는 예루살렘 모교회(母敎會)와 같 습니다. 그러나 이제 선교의 2세 기를 맞이하면서, 우리 제일가 족들은 더욱 위대한 꿈과 비전 이상학 담임목사 을 가져야 합니다. 어머니교회 의 호칭에 만족하지 말고 21세 기 국내와 국외에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을 전하는 열방선 교의 중심지 <안디옥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1장에서 13장을 잘 살펴보면 안디옥 교회가 많은 지중해 교회를 제치고 하나님의 선교의 중심도구로 사용된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 안디옥 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는 옛 자아 (ego)를 기꺼이 벗어던지는 영적 유연성을 갖고 있었습니 다. 안디옥 교회 자체가 이미 예루살렘 박해로 흩어진 유 대인들이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하던 고정관념을 깨 고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행 11:20~21). 교회로서는 손님같이 여겨질 수도 있는 바나 바와 바울에게 깊이 배우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행 11:26). 나아가 이들을 선교의 중심에 세워 전폭적으로 지 원하는 선이 굵은 마음 씀씀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교회 자신이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자기 자신의 관행과 패턴은 물론 기득권도 벗 어 버리는 영적 유연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 다.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 외에는 교회 안에 어떤 다른 전제도 갖지 않았습니다. 둘째, 안디옥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identity)이 명확히 정립되어 있었습니다.“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 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 받게 되었다”했습니다(행 11:26). 우리는 흔히 안디옥 교회라 하면 해외선교하는 교


|담임목사|칼럼| 칼럼|

회의 이미지를 먼저 떠올립니다. 실상 안디옥 교회는 선교 하기 전에, 양육과 훈련을 통해“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이런 것이다” 라는 자기 정체성을 명확히 갖고 있어 그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외선교의 열매 로 나타난 것입니다. 흔히 선교가 교회성장의 수단이나 외 적 팽창의 표식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은 현실을 생각해 보면 깊이 배울 부분입니다. 셋째, 안디옥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물론 안디옥의 많은 선지자와 교사들이 주를 섬 겨 금식했습니다(행 13:1). 성령께서 바나바와 사울을 이 방선교를 위해 따로 세우라 하시니,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 두 사람을 안수한 후 선교사명을 감당케 합니다(행 13:3). 교회가 모든 일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진행하며, 기 도로 마무리했음을 보여줍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행위만이 아닙니다. 인간적 욕심을 내려놓고 성령 의 뜻에 끊임없이 순종하기 위한 거룩한 몸짓입니다. 안디 옥 교회에 기도가 끊어지지 않았기에 역사의 전환기에 하 나님의 뜻을 민감히 포착하여 바울을 선생으로 맞아들이 고, 기도가 끊어지지 않았기에 성령의 뜻에 순종하여 이방 선교의 깃발을 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일교회가 다가오는 100년을 향해 다시 비상하여 하 나님의 선교의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포항의 예루살 렘교회 이미지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 안디옥 교회의 꿈을 꾸며 날아 올라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회가 (1) 110년의 전통 속에 우리 자신 도 모르게 들어와 있을 수 있는 인본주의적 습관과 관행을 끊임없이 개혁하여 새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영적 유연성 을 견지해야 하며, (2) 철저한 양육과 훈련을 통해 성도들 의 신앙이 구원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케 해 주어, 그리스 도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하는 열망으로 불타올 라야 합니다. 나아가 (3) 교회가 새벽부터 저녁까지, 수요 일과 금요 예드림의 밤에, 모든 모임마다 간절한 기도소리 가 온 예배당과 성도의 가정가정을 가득 메우게 해야 합니 다. 기도만이 사람을 근본에서 변화시키기 때문이며, 변화 된 성도와 교회가 결국 구원역사에 큰 일을 만들어내기 때 문입니다. 2015년 한 해 온 성도가 21세기 열방 선교의 중심지 포 항제일교회를 마음에 그리며, 위의 세 가지를 착실히 실천 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게 되기를 바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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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칼럼|교육정책방향|

비상(飛上)하는 다음세대, 2015 교회학교 이야기 2015년 포항제일교회 교회학교는 비상을 준비하고 있 다. 2015년 교회 표어를 따라 진리와 생명의 하나님 말씀 을 모든 교회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가슴마다 깊이 새겨 넣 고, 그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의지하여 다음세대의 새로운 영적 부흥을 소망하며 다음 100년의 힘찬 날개 짓을 하려 한다. 옛 것을 배우고 익혀 그것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창 조해 가는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으로, 또한 새로운 비 전 성취를 위해 필요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꾸준함과 성 실함으로 새해 교육의 문을 연다. 교회학교는 지금까지 우리 안에 축적되어 온 좋은 것들 을 계속 이어가면서, 그러나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혁신되어야 할 부분에서는 과단성 있는 결단이 필요한 시 점에 와 있다. 그래서 2015년 교회학교는 크게 3가지를 주 력 사역으로 펼쳐가려 한다.

첫째는 교사 사역이다. 교회학교 신앙교육의 성패는 사실상 다음세대를 영적 으로 세워가기 위해 부름 받은 교사들에게 달려있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니다. 교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 앞에 선 자 신이 누구인가를 물어야 한다. 정체성의 재고가 필요하다. 다음세대로 하여금 비상하게 하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진 교사는 기존의‘가르치는’교사상을 가지고서는 안 된다. 교회학교 자녀들이 세속주의의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는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 나라의 변혁적 비전과 가치관을 가지고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하기 위 해서는 그들을 위한 교사가 필요하다. 다름 아닌 멘토와 코치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 가까이 머물러 있으면서 그들의 신앙을 곁에서 격려하며 이끌어 주고, 그들의 전인격과 총체적 삶을 살 펴주며 세워 갈 멘토가 필요하다. 또한 그들 안에 하나님 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과 잠재력을 캐내어 하나님 영광을 위한 자신의 길을 찾아 나아가도록 돕는 영적 코치가 있 어야 한다. 그런 교사들이 함께 있어주는 학생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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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든든하다. 멘토링과 코칭 리 더십을 가진 교사가 되도록 교 사들을 훈련시켜가는 사역이 펼쳐질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포항제일교회 교육부의 교사교육을 제고해야 송재천b 교육목사 한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가능 하다면 좋은 교육을 주고 싶어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포항제 일가족의 자녀인 교회학교 모든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신앙 교육을 제공해 주고 싶다. 이 상학 담임목사님은 훈련 없이 사역이 없다는 말씀을 종종 해 오셨다. 따라서 교사 사역이야말로 정말 훈련이 필요한 사역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신년부터는 신입교사교육 프 로그램도 강화하려고 한다. 그간 4주 8강으로 진행하던 강의를 16주 16강으로 늘려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고, 특히 중그룹 강의 수강 형식을 일부 수정하여 소그 룹 구조 안에서 교사 훈련도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기도 없이 좋은 교사가 될 수 있겠는가. 교회학교 전 교사 들이 매월 1회 다함께 모여 자기 자신을 살펴 기도하며 또 학생들과 교회학교와 다음세대, 한국교회를 위한 중보 기 도회가 계속 이어질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 를 통해 교회학교 공동체 가운데 선하고 놀라운 역사들이 펼쳐가는 것을 보게 되리라 믿는다.

둘째는 소그룹 사역이다. 교회학교의 소그룹 사역은 2트랙으로 이루어진다. 교구 에서도 삶.피.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에 게도 공과중심의 분반모임을 탈피하여 말씀으로 자신의 신앙과 삶의 문제를 들여다보게 하고, 삶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세워가는 소그룹이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어린이 부서에는 고학년을 중심으로 협동학습 프로그램을 도입 하여 어린이 리더십을 길러내는 소그룹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2015년 교육정책방향| |칼럼|

다른 트랙은 제자훈련 프로그램이다. 주일 예배 후 진 행하는 소그룹과 별도로 제자훈련 과정에서 예수님의 작 은 제자로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길러내는 양육이 이루어 지게 하는 것이다. 중등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청소년 가정비전학교와 더불어 고등부 특별 프로젝트로 자신을 들여다보며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소명과 진로를 찾도록 도와주는‘소명과 진로학교’ 가 소그룹 형식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셋째는 교회와 가정의 연계교육 강화이다. 자녀의 신앙 성장을 위해 교회와 가정이 서로 협력하는 방안이다. 자녀들을 위한 신앙교육은 실제로 더 많은 시간 을 자녀와 보내는 가정에서 더 영향력 있는 교육이 일어난 다. 따라서 학부모를 신앙교육의 주체로 세우는 일은 매우 중요한 사역이다. 기존에 해 오던 기독학부모교실(신년부 터는 예닮부모교실로 개칭), 자녀양육세미나, 주말가족캠 프 외에도 학부모기도회를 실시하고, 특별히 어린이를 둔 학부모을 위해 가정신앙교육자료를 계발하여 각 가정으 로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 교육부 교역자의 전문사역화를 통해 깊이 있는 교육연구를 통한 교육 커리큘럼, 교육 콘텐츠 등을 계발하

고, 유수 교육전문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교회학교 신앙교육을 업그레이드해 갈 계획이다. 발달장애친구들 을 위한 프로그램도 연구 계발하여 하나부 사역에도 힘을 보태게 될 것이다. 인사관리사역팀을 비롯한 여러 사역지 원팀들도 만들어 각부서 교육을 측면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나님은 포항제일교회 교회학교에 참 많은 어린 영혼 들을 맡겨주셨다. 한 영혼 한 영혼에 관심(골1:28)을 기울 이고 각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세우는 사역에 전념해 갈 때, 우리 교회학교는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시고, 하나님 이 꿈꾸어 오던 그 교회학교가 되어갈 줄로 믿는다. 교육 관을 출입하는 모든 어린이, 청소년들이 주님의 제자로, 예수님의 품성을 닮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 돈보다 생 명의 가치를 주창하며 세상의 뒤틀린 것을 고치고 치유하 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거룩하고 즐겁게 상상해 본다. 황폐된 곳을 다시 세우며 파괴된 기초를 쌓고, 무너진 데를 보수하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 되게 하는(사58:12) 멋진 하나님의 사람을 길러내는 포항제일교회 교회학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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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속의 인물들|

성서 속의 인물들 (1)

- 하와!

2015년 새 기 중요한 심장의 아래 있기에 여자는 남자의 사랑의 대상이 획으로 본지에서 되어야 한다. 이 말은 곧 여자는 남자의 보호아래 협력해 는 성경에 나타나 서 살아갈 때 행복하다는 것이다. 있는 인물과 사건 을 지면으로 만날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 고 한 것을 보면 수 있는 <성서 속 아담은 정말 하와를 아끼고 귀히 여겼음이 분명하다. 이 의 인물과 사건> 렇게 행복한 하와도 큰 잘못이 있으니 그것은 유혹에 쉽 이란 콘텐츠를 신 게 넘어간 욕심이요, 교만함이었다. 하나님은“선악과를 설하였다. 성서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하셨는데(창 2:17) 하와는 속 인물들이 가진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라고 말씀을 전하면서(창 믿음에 대하여 살 3:3) 여운을 남겨 두었다. 욕망에 사로잡힌 하와는 판단력 펴보고 그들이 가 을 잃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지었다. 하나님과 관계 졌던 믿음을 통하 가 깨어지니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셨던 거룩한 하나님의 여 우리가 본받아 형상이 사라지고 밝고 선한 눈이 어두워져 욕망의 노예가 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의 믿음이 어떤 열매를 되고 말았다. 맺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신앙생활을 더 신실하 게 다지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한 아담과 하와, 가시덤불과 엉 아름다운 교회로 변화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겅퀴 땅에서 노동을 통하여 가족을 부양할 책임과 생육하 고 번성하라는 축복을 잉태의 고통으로 받게 되고“너는 성경에는 많은 여자들이 등장한다. 신앙적인 감동을 주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지니라”하신 말씀으로 죽음에 이 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엄청난 잘못을 저지른 여자도 있 르러야 한다는 힘든 형벌이 인간에게 주어졌다. 하나님은 다. 기획 첫 번째 만날 성서 속 인물은 최초의 여인‘하와’ 이들이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배반한 것에 대해서는 이다. 하와!‘하와’ 라는 이름의 어원은‘사는 것, 존재하는 벌을 내렸지만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신 놀랍고 크신 사랑을 것’ 에서 출발하였기에 하와라는 이름의 뜻은‘모든 산 자 보여 주셨다. 의 어미’ 라는 뜻이다(창 3:20). 하와의 또 다른 이름은 남 자에게서 취해졌기에 여자라고 불렀다(창 2:23). 또한 남 하와는 하나님께서 아담의 돕는 배필로 지어 주신 소명 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 이름을‘사람’ 이라 일컬었다 을 지키지 못했다. 돕는 배필이란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창 5:2). 하와의 다른 이름은‘여자’ 요‘사람’ 인 것이다. 채워 주고 합력하여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야 할 존 이 말은 하나님이 아담과 그를 돕는 배필로서 하와를 창조 재이다. 자기의 자리를 지키지 못한 하와의 잘못을 기억하 하고 똑 같은 이름으로‘사람’ 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이 며 우리는 우리 자리를 지키고, 나에게 주신 소명을 다하 세상에 살았던 최초의 여인인 하와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여 하나님께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평화와 기쁨이 되게 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돕는 배필로 지으셨다고 했 야 할 것이다. 다(창 2:18). 하나님께서 뱀에게 징벌을 내리시되“여자의 후손이 네 하나님은 돕는 배필 즉 반려자, 조력자, 내조자로서 아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담과 함께 살아갈 사람을 진흙으로 만들 수 있었음에도 불 것이니라”하셨는데(창 3:15) 이 여자의 후손이 바로 이 땅 구하고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한 뒤 그의 갈빗대를 취하여 에서 사탄의 권세를 파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 여자를 만드셨다. 이는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루도록 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함으로써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 하기 위함이며 또 남자의 신체 가운데를 취하여 만들었기 겨나 이 땅에서 수고와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인간들이 하 에 남자에게서 소중한 존재임을 가르치려는 의도이셨다. 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을 찾는 길 그러면 남자의 갈비뼈는 어디에 있느냐? 남자의 든든한 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임을 알아야 한다. 어깨 밑에 있기에 여자의 행복이란 남자의 든든한 어깨 아 배명숙 기자 <baems1226@hanmail.net> 래에서 보호를 받을 때 행복하다는 것이다. 갈비뼈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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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간증문|

김태현 (새가족교구) 인생의 중반을 훌쩍 넘게 살아온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았었음을 깨닫습니다. 사회라는, 다양한 인간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저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갖가지 권모술수를 사용해 왔었습니다. 제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고, 또한 남을 속이는 굴곡의 삶을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물론 그러한 일을 행한 후 밀려드는 회의감으로 몸부림을 치며 후회하고 반성이라는 것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또한‘이렇게 사는 것이 정말 사람 답게 사는 것이 아닌데…’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삶을 핑계로 반복하여 동일한 잘못을 저지르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사람 사는 것이 이렇게 죄를 지속적으로 지으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에 대한 의문 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범해 보이는 다른 사람도 죄를 지으면서 살고 있는지, 그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 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아내의 권유로 교회에 출석하고 나서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 조하신 피조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그분을 거역함으로써 죄를 지었고 그 결과로 반드시 죽 을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모든 인간은 그 원초적인 죄를 갖고 태어나는 존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 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하시고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매달려 죽임을 당하심으로 우리에 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너무나 기뻐 믿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로소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삶을 가치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주체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난 뒤에 저는 진실로 세례를 통해 다시 태어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죄의식 속에 서 살아가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앎으로 죄사함을 받고 정말 가치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 습니다. 현재 저는 감사함으로 충만합니다. 저는 이 감사함에 그치지 않고, 과거 저와 동일한 삶을 살고 있는 세상의 사람들에 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기를 원합니다. 이 세례식이 그 시작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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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제직부서 새해소망 2015년 신년호 특집으로 포항제일교회 제직부서장의 새해 소망을 200자의 글로 편집했습니다.

양육훈련부

이재덕 장로

담임목사님의 목회 철학이 담겨있는 예닮제자·사역훈련의 진행을 담당합니다. 성도 한분 한 분이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제일신앙아카데미’ ,‘가정 성경통신 문답’ ,‘매일성경 을 통한 큐티 말씀묵상’ , 성도들이 교회의 지체로 은사를 따라 봉사할 수 있도록 돕는‘사역박람 회’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교육’ 이라고 하면 모두가 피하고 싶고 피곤하다는 생각을 합 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는 것처럼 우리가 무리에서 제자로 성숙해 가기 위해서 자신의 영혼 을 깨우는 양육과 훈련에 거룩한 부담을 안고 참여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실제로 양육과 훈 련의 과정을 마치고 난 후에 모든 성도들이 기쁨과 보람, 그리고 변화를 경험하며 다른 사람에게 도 권하는 것을 봅니다. 특별히 2015년의 예닮제자훈련은 항존직과 더불어 모든 성도들에게 문 을 열게 됩니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예수님 모습으로 변하여 세상을 치유하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도록 적극 참여하기를 기도합니다.

국내선교부

김동준 장로

10 포항제일교회

올해의 기도제목은 첫째로 각 선교회와 전도회가 활성화되기를 원합니다. 선교회와 전도회는 수 십 년간 지나오면서 친목위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모여서 회비내고 식사하고 회계 처리하 는 것으로 형식화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내용이 빈약하고 선교회와 전도회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선교회와 전도회가 조직하게 되어 주님의 몸의 지체로써 연결되어 유기체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그리스도와 연합된 몸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우리교회가 이 지역의 어머니 교회 로서 많은 교회들과 기독교 기관들을 돕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선교비를 부족함 없이 지원 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세 번째는 생명문화 캠페인이 더욱 지역사회의 교회들과 기 관과 시민들에게 확산되기를 원합니다. 성시화 운동을 뛰어 넘어서 각 선교회와 여전도회 회원 들이 생명문화의 가치를 알고 사회전반에 전하고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선교협의회가 선교의 본 질에 맞추어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 발전하여 새로운 포항제일교회의 선교를 모든 성도들 이 체험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신년특집|

중보기도사역부

정재관 장로

할렐루야! 우리 포항제일교회에는 특별히 중보기도사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9시까지 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주일예배가 진행되는 시 간에는 기도정병단이 여호와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 부분에서 부족한 저를 2015년 중보기도사역부를 섬기는 자로 세워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함으로 순종 하며 말씀에 견고히 서서 다음 백년을 향해 비상하라(행행 6:7)는 새해 교회 표어를 늘 마음속에 품고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는 종이 되겠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육1부 (아동부)

류준하 장로

교육1부(아동부)를 맡겨주신 하나님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교사로 세워진 선생님들의 필요를 잘 경청하여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육1부(아동부)가 되 도록 고민하며 동역하겠습니다. 교사로 섬기는 헌신을 아끼지 않는 교회학교 모든 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동부는 공부보다도 더 중요한 공동체훈련으로 질서를 지키기, 남을 존중하 는 태도, 수업을 방해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등을 잘 길러 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사람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주 사소한 프로그램에서도 질서를 지키고 남을 돕고 자 신이 손해를 보는 한이 있어도 공동체를 위하는 아이들이 발견되면 늘 칭찬과 격려를 줄 수 있는 준비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음성을 사무엘처럼 귀하게 듣는 사명자가 되게 하면 바로 그것이 교회학교의 부흥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헌신을 통하여 더욱 발전하는 아동부가 되 기를 소원합니다.

경조부

문성환 장로

하나님이 부족한 저를 포항제일교회 경조부장의 역임을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맡은 자가 구할 것은 오직 충성이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 따라 교회의 모든 경조사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 경조부는 교인의 혼례에 관한 지원, 교인의 상례에 관한 지원, 항존 직분자의 교회 장(예식은 당회의 결의에 따라 지원), 교인의 축의(회갑, 입택, 개업, 출산 등) 축하, 노회 및 타 교회 축의 업무 주관, 교회 묘지 관리를 하는 부서입니다. 우리 제일가족들의 경조사가 발생되 었을 때 연락주시면 여러분의 손발이 되어 열심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우리 제일가족의 가정 과 직장과 하시는 사업장에 늘 하나님 은혜와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 포항제일교회의 경조부가 항상 기쁨이 넘쳐나고 범사에 감사하는 부서가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5년 1월호

11


|신년특집| |칼럼|

전도부

박천수 장로

전도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우리교회에 바울전도대와 전도훈련학교를 세워 주셨습니다. 새해에는 바울전도대가 요일전도팀(화.목.토)을 시작하려하는 데 2015년 새해에는 개강과 동시에 70인의 전도대가 뜨거운 열정과 하나님의 은혜로 예비된 영 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포항제일교회의 바울전도대가 이헌석 목사님의 열 심과 기도로 잘 정착하고 훈련된 전도자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새해에는 모든 제일가족이 예수님의 증인 된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도 이 일을 위해 혼신 의 힘을 다 기울여 기도하며 주신 사명 잘 감당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문화부

이재훈 장로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또 한 번의 봉사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 안으로는 전인적인 동아리 활동의 장이 되고, 교회 밖으로 는 지역사회의 낮은 울타리가 되어 영혼의 비타민이 되고자 하는 제일문화교실이 한 단계 더욱 성숙하기를 소원합니다. 스텝들과 선생님들의 하나님께로 향한 사랑임을 감사합니다. 또한 포항 제일교회에서 비영리교육기관인 사랑학교는 성도들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오늘도 변함없이 값없이 부어 주시는 하나님 은혜와 그 사랑에 감격하는 우리 선생님 들의 섬김이 이 제단에 뿌려지길 소망하며, 가장 낮은 섬김의 자리에서 봉사하겠습니다.

예배부

정대규 장로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2015년 밝은 새해를 맞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아버지께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찌니라.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예배부장을 맡으면서 두 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부족한 저에게 귀한 직분을 맡기면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 가고. 주님께 더욱 집중해서 기도하고 예배드리라고 맡겨 주신 줄 믿습니다. 2015년 저희들의 1~4부 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드림의 밤, 새벽기도회, 특별예배 등 예배 드릴 때에 목사님의 말 씀에 집중해서 온 맘을 다해 주님께 예배 드려야 할 것입니다. 예배 마다 빈자리 없이 꽉 메운 가 운데 은혜 충만한 예배 시간이 되길 기도 합니다.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귀한 말씀 받을 때에 꿀 송이 같이 달게 하시고 예배가 예배답게 하기 위해 온 정성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 년 하나심의 은혜와 사랑이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재정부

김홍기 장로

12 포항제일교회

교회 재정 없이는 교회 조직과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예배, 선교, 구제, 교육 등 다양한 목적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헌금에 참여해야 합니다. 따라서 간절히 원 하는 기도제목은 첫째, 모든 성도들이 십일조헌금뿐만 아니라 모든 헌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작은 손이 모이면 주님의 큰 뜻을 쉽게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 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셋째, 교회는 나눔과 분 배의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넷째, 재정부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더라 도 가장 보람 있는 헌신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다섯째, 감사가 풍성한 영적인 교 회로 거듭나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신년특집|

국제선교부

김영택 장로

1998년 카자흐스탄 만나제일교회를 시작으로 몽골(강잠제일), 볼리비아(꼬아리), 캄보디아(기 리봉, 던롭, 엉타솜, 바벗, 오도미은쩨이, 시소폰, 씨엠립, 새생명, 츨롱), 필리핀(물라오, 암미), 라오스(알라오, 까방, 깽사이, 두니언, 쎄폰), 베트남(떤-비엔, 빈딘), 미얀마(글로리아, 에벤에셀) 등지에 총 23개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새워진 교회들을 굳건히 하며, 2015년부터는 평신도 선 교사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선교의 Vision을 가진 분들을 위한 어학교육(영어, 캄보디아어)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한 음악교육이 없는 동남아 지역의 교회들을 위하여‘교회음악선교사’ 를 선발하여, 언어교육 후 중·장기(6개월~1년)선교사로 파송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목장훈련부 목장훈련부는 담임목사의 목회비전에 따라 목장모임(삶.피.모)활성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열심 히 달려온 결과로 이제 목장모임이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새해의 기도제목은 목장모임이 내실 을 기하며 더욱 더 역동적으로 일어나는 것과 젊은 목장과 남성목장이 함께 활성화되고 확장되 는 것, 그리고 실질적인 목양 장로사역이 교구목양 현장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올 한해도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영복 장로 감사부 2015년 감사부를 담당하는 책임을 맡겨주셔서 두렵고 떨립니다. 올해 예산을 사용함에 모든 부서들이 보다 신중을 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 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올해 예 산목표와 사용내역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하나님의 뜻을 추구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익규 장로 홍보부 2015년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저의 믿음의 여정에서 홍보부를 맡겨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부서를 맡음에 두려움도 있지만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 신실하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과 모든 일을 사 랑으로 행하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며 홍보부를 섬기겠습니다. 또한 물댄 동산이 영아부부터 시작해서 모든 교회학교는 물론 전 성도들이 다같이 참여하며 다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제일가족의 따뜻한 소식지가 되기를 원합니다.

김철우 장로 교통안내부 언제나 불편을 감수하고 교통질서에 협조해주신 교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생명문화 캠페인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교통안내부가 되겠습니다.‘안전제일’ 을 염두에 두고 활동하는 부 서, 교통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서, 교통 불편을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부서가 되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올해 1. 교통 약자가 없는 안내, 2. 봉사하는 동안 행복을 누리도록, 3. 봉사자가 한 마음, 한뜻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인도 장로 2015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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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예닮제자훈련 수료 소감문|

예수님 만나는 시간 놓치지 않고 살겠습니다 올해 초 담임목사님께서 장로님들은 반드시 예닮제자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신청을 독려하셨습니다. 그래도 설 마 은퇴 앞둔 사람들은 넘어가 주시겠지… 그리고 8월말 경 신청 마감이 임박했다는 장로회장님의 통보에도 불구 하고 눈치를 보며 미루어 왔더니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 괄적으로 신청이 되어 버렸습니다. 못할 이유 들고 목사님 을 찾아뵐 용기가 없어서 그대로 순종할 수 밖에 없었습니 다. 마음 속으로 은퇴하면 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마 음대로 하며 살리라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먼 저 아시고 예닮제자훈련으로 저를 붙잡으셨습니다. 보통 크기의 가방에는 들어가지도 않을 묵직한 바인드 와 여섯 권의 책과 공책은 제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진 행 시간표는 생소했고 말귀 어두운 저는 무슨 말씀을 하시 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매주 이어진 훈 련의 시간들은 저를 변화시켜 갔습니다. 도저히 못할 것 같던 숙제와 큐티도 틀이 잡혀가는가 싶다가도 다시 어렵 고 힘들어 일주일 내내 숙제에 쫓기며 씨름하면서도“감 사합니다” 라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시간이 기다려 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작은 시험이 찾아오 기도 했습니다.“주님, 제가 어떻 게 해야 합니까? 제 마음과 믿음 이 약한 줄 알고 저를 공략하는 것 에 무릎 꿇을 수는 없지요. 이럴 때 더욱 주님 앞에 납작 엎드리라 하셨지요. 약한 의지 붙들고 버티 최경자 장로 어 보겠습니다. 주님! 저를 도와 (3교구 우일3목장) 주실 줄 믿습니다.”기도하였고, 같은 반 장로님들의 기도와 격려로 문제없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에게 16주간은 오랜 신앙생활 속에 몸에 익은 타성으 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싸우며, 처음에 세운 시간표 대로 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저는 사나 죽으나 예수님 것 임을 고백하며 꼭 새벽 제단을 지키고 예수님 만나는 시간 놓치지 않고 살겠습니다. 귀한 은혜의 시간 주신 하나님과 담임목사님,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내 삶의 모든 것을 이양할 것임 저는 충청도 강촌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형님의 전도 로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50년 가까이 교회에 다녔고 안수집사 직분을 받았지만 처음의 사명감과 열정을 잃고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올해 7월에 36년간의 직장생활을 퇴임하면서 자유로움과 여유를 만 끽하며 지내던 중에 제2기 예닮제자훈련 개강 소식을 듣 고 갈등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다른 집사님의 권유 와 이번에도 포기하면 평생 제자훈련을 받지 못할 것 같다 는 마음이 들어 재충전 기간의 일부를 포기하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물론 황금 같은 시기에 제대로 쉬지 못한다는 아쉬운 마음, 사서 고생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 마 음이 착찹하였고 마음이 가볍지도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 다. 하지만 자신을 뒤돌아보니 세상 깊숙한 곳에 한 발은 쑥 담그고 한발은 하나님께 살짝 걸쳐놓은 상태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이기적인 신자로 살아온 스스로의 모습

14 포항제일교회

이 보였고, 금번 기회에 이 훈련에 올인하여 말 그대로 예수님을 닮 아가는 제자가 되어보자는 다짐 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정대로 오리엔테이션과 개강 예배를 마치고 1박 수련회에 참석 채용호 안수집사 하면서 이 훈련이 이전의 성경공 (3교구 중부2목장) 부나 훈련과정과는 다르다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열정적인 성경공부와 진실한 간증, 깊은 사랑의 교제는 그간 교회에서 얼굴만 스쳐 지나며 서먹하 게 지냈던 우리를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로 바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1주차 생활숙제였던 일과표 작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생활방식에 있어서의 변화가 일어났 습니다. 새벽기도, 말씀 묵상, 설교노트 작성, 생활숙제와


|2기 예닮제자훈련 수료 소감문|

독서숙제뿐만 아니라, 외우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성구 암송을 위해 차량 운전대 앞에 암송 구절을 비치하여 운전 석에 앉을 때마다 기도하는 심정으로 읽고 암송 후 출발하 며 16주를 보내었습니다. 또한 생활숙제를 통하여 섬기는 생활, 봉사, 순종, 이웃 과 가족 사랑 등 그 주의 내용을 어떻게 삶속에 적용할 것 인지를 확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딸, 사위, 그리 고 아들과 자부에게 편지를 써 보기도 하고, 평생에 처음 으로 집사람의 발을 씻기며 울컥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으 며 가족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에게 얼떨결에 한 3가지 약속으로 곤욕을 감내해야 만 하는 신세도 되었지만, 조금 소홀하다 싶으면 아내가

말보다 실천을 하라고 돌직구로 질책하여 가슴이 뜨끔하 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내 삶의 모든 것을 이양하는 양도각서를 작성하며 나의 몸과 재산, 시간 등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 이므로 청지기의 마음으로 이를 감사히 관리하는 것이 마 땅한 의무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쁜 목회 일정 속에서도 우리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신 담임목사님, 아낌 없는 지도와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담당목사님, 서로의 가 정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격려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오늘의 수료까지 함께 한 다섯 동기 집사님들께도“사랑합 니다, 고맙습니다” 는 말과 함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결단하며 소망합니다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무엇이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하 고 머뭇거리는 것은 예닮제자훈련 신청때도 예외는 아니 었습니다. 이런 저를 보던 친구 권사의 권유에 의해 결국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등록 후에 1기생들로부터 들려오 는 말을 들으니 교재 예습, 성구 암송, 큐티, 생활숙제, 독 서과제 등 해야 할 분량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받는 참된 믿음 생활은 아 니었던 것입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조차 도 알지 못하였던 제 자신… 이런 저를 바라보신 주님이 마음이 얼 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이렇게 부 김인숙a 권사 시작도 하기 전에 겁부터 났습니다.‘괜히 신청했나, 나 족함과 허물이 많은 저를 주님은 (4교구 용흥2목장) 는 부족한 게 너무 많은데, 머리가 나빠서 성경구절 암송 책망하지도 않고 기다려주시고 주 은 한 줄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데 잘할 수 있으려나…’ 님의 제자로 세우시려고 불러주신 그 사랑을 생각하니 감 별의별 생각과 걱정이 저를 불안하게 했습니다. 창피하고 사할 뿐입니다. 예닮제자훈련을 통하여 제 신앙생활에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는 그동안 교회에서 행하는 교육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나 공부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었습니다. 기초 매일 기도와 말씀 생활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 말씀을 적인 신앙훈련도 제대로 받지 않은 제가 항존직이라는 권 한으로 예닮제자훈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첫 시간 D형 큐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만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티의 관찰 부분부터 헤매기 시작하여 적용에 이르기까지 되었습니다. 늘 걱정과 고민이 되던 아들의 진로 문제도 성경 지식의 무지함이 드러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부끄 다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믿음도 생겼습니다. 저의 주인 럽고 창피하였습니다. 교재를 통한 말씀 나눔의 시간도 마 되신 주님께 제 마음과 생활 전 영역을 내어드리는 것이 찬가지였습니다. 25년 믿음 생활의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 주님의 주재권을 인정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제“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 났습니다. 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 는 말씀대로 제 삶이 그렇지만 그것이 제 자신의 변화가 시작되는 밑거름이 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되었습니다. 주님을 믿는다는 것과, 주님과의 참된 교제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께 인정받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의 차이점을 알게 되면서 저의 신앙생 살아가기를 결단하며 소망합니다. 이런 귀한 양육과 훈련 활을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예수님을 믿는다 의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과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고 말은 했지만, 실제로 주님께 제 마음을 드리고 주님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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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훈련학교 수료자 간증문|

저는 새가족교구 회복목장 이정심 집사입니다. 전도훈련학교 제3기를 수료한 친 구가 전도훈련학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 정은 있었으나 누구 앞에서 제가 좋아하는 하나님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서툴렀습 니다. 그래서 전도훈련학교에 들어가서 훈련받으면 남들 앞에서 하나님을 자신 있 게 소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였습니다. 개강 예배에서 훈련자 세 분이 복음제시 전문을 시연하는 장면을 보면서‘나도 정말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부담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스스로 하고 싶어서 지원하였지만 마음에 큰 부담을 안 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매일 기도와 현장실습을 통해 이제 저도 어느덧 복음제시 전 문을 암송하고 누구 앞에서나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도훈련을 받으면서 매주 강의 진도가 나갈 때마다 성경지식이 부족한 저에게 지식을 채워주었고 또한 영적 성장도 더불어 더해졌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있었 던 전도현장실습에서 처음에는 입도 잘 안 떨어졌는데 13주의 시간이 지나면서 복 음전달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이제는 체계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 니다. 또한 현장실습 후 공개보고서 발표 시간에는 마이크를 들고 남들 앞에 서서 보고한다는 것이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또박또박 발표를 하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 습니다.

이정심 집사 (새가족교구 회복목장)

전도현장실습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명의 훈련자와 두 명의 훈련생으로 구성 된 저의 조는 환호해맞이공원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마침 운동하고 계신 65세의 구룡포에 사시는 김씨 성을 가진 남 자 분을 만났습니다. 그날은 수능 한파의 여운이 남아 날씨가 엄청 차고 바람도 심하게 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저희들의 복음제시 전문을 다 들어주셨고 결신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이분이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신 영혼임 을 알았습니다. 그분이 하신 말이 생각납니다.“이렇게 자세히 복음내용을 듣는 것은 처음입니다.”저희들은 그분이 복음 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고 또한 성령 하나님이 전도현장에서 역사하고 계심을 깊이 체험하였습니다. 저는 전도훈련을 받고 있을 때 세상일에 쫓기면서 지낸 시간들을 과감히 내려놓고 하나님께 먼저 제 자신을 맡겼습니 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저에게 복음의 체계적인 내용을 제 몸속 깊숙이 넣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어디서라도 천국영생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 선물이라고 자신 있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개강예배 때 말씀으로 전도훈련의 비전을 제시해 주고 늘 배후에서 기도를 아끼지 않으셨던 담임목사님과 앞에서 부 족한 저를 이끌어 준 목사님들, 사랑과 섬김의 기본을 보여주신 그룹장님, 힘들어 지칠 때 마다 기도와 응원으로서 저를 지지해 준 훈련자 권사님 그리고 기도후원자 집사님들께 이 시간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의 삶에 방향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는 주의 신실한 전도자가 되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16 포항제일교회


|중보기도학교|

중보기도는그리스도인의특권이요의무 김천복 집사(6교구 창서3목장) 제가 중보기도학교에 지원을 한 동기는 담당 교구 목사 님이 권면하시기에 특별한 마음 없이 단순히 순종하는 마 음으로 등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중보기도학교에 등록해 교육을 받으면서 저의 이런 마음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 습니다. 담임목사님의‘중보기도의 특권과 의무’ 라는 강의 중에 서“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 된 우리를 중보자로 세워 주 셨으며 우리의 중보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바꿀 수 있으 며 중보기도가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요 의무” 라는 내용이 저의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떠오른“나 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 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삼상 12:23)의 이 말씀은 암송구절이기도 했지만 7년 전 고등부를 섬기겠다고 결단했을 때, 하나님께서 제 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기도의 빚진 자로서 중보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며 제5기 중보기도 학교에 새로운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 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15년 전인 38살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 받았 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수님을 믿기까지 아내와 함께 100 여명이 합심하여 제 이름을 불러가며 10년 이상을 기도했 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받으며 구원받은 제 자신이 기도의 빚진 자라는 사실을 잊 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기 를 쉬고 있었던 저의 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간절한 마 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것은 중보기도학교를 통한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또한 8주간의 중보기도학교 기간 내내 목사님이 가장 많이 강조한 것은 기도카드 내용에 대한 비밀유지였습니

다. 기도실에 들어가 중보기도를 하면서 기도카드에 적힌 기도내용은 기도실을 나오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버리되 혹시라도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한 다고 반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중보기도학교 에 오기 전까지 기도내용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하 는 염려때문에 기도카드를 한 장도 적어 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훈련을 통해 기도카드 내용의 비밀유지가 완전 하게 보장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저의 기 도카드를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5기 중보기도학교를 수료하면서 앞으로 제 삶 가운데 적용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2015년 1분기 중보 기도 사역에 헌신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중보기도 사역에 헌신할 것입니다. 둘째는 주변의 중보기도가 필요한 사람 들을 살피며 매월 기도카드를 1장 이상 반드시 적어 내도 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셋째는 중보기도 카드에 적힌 기도 내용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5기 중보기도학교 8주간의 시간은 제 신앙생활에 새 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 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중보기도학 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학교는 수료하지만, 기도실 사역에는 수료가 없다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며 이제부터 는 하나님의 우편에서 나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님 을 생각하며 나 자신을 위한 기도보다는 중보기도 사역자 로서 영적토굴인 기도실에 들어가 나라와 민족, 사랑하는 우리 포항제일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담임목사님을 위 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하 나님께서 저에게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은혜 주시기를 간 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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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 프로젝트|

안준석 성도(청년교구) 배추가 속살을 채우고 은행이 노랗게 익어가며 잘 익 은 벼가 추수를 기다리던 즈음에 청년교구에서 실천하고 있던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를 청년 소그룹 모임에서 듣게 되었다. 다들 알다시피 선한 사마리아인은 성경에 서 예수님의 참 이웃에 관한 비유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이 인물은 강도 만나 죽어가던 사람에게 다가가 고쳐주 고 보호해주며 끝까지 그를 책임졌던 참 이웃이었다. 나는 연말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우리가 어떠한 방식 으로 선한사마리아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몇몇 청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양하 고 신선한 아이디어들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던 것은 대붕 즉 붕어빵 판매 프로젝트였다. 처음에는 단지 붕어빵을 팔아서 주변에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것에 초 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 대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 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생각하고 토론하고 의견을 모 았다. 그러던 중 우리 주변에서 생소하지만 한번쯤은 생 각했던 새터민과 그 자녀들에게 눈길이 가게 되었다. 소

18 포항제일교회

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을 향한 구제의 손길들은 많이 봐왔지만 새터민 즉 북한에서 이주하여 한국에 자리잡은 사람들에 대한 도움은 이전까지는 내가 들어보지 못한 것이었다. 준비하다 알게 된 사실이지만 북한 탈북자 즉 새터민들이 생각보다 포항에 많이 거주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철강공단지역이 자리잡고 있어서 일자리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실상 은 그렇지 못하고 열악하였다. 이들을 위하여 많은 분들 이 힘을 모아 도와주고 의료적인 지원과 일자리를 주선 하며 섬겨주고 계셨다. 수 차례 협의 끝에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 하 였다. 바로 새터민의 자녀들을 우리의 대상으로 삼은 것 이다. 우리는 새터민 자녀들에게 1년을 마무리 하는 이 시기에 참으로 뜻깊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어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하여 시작한 것이“새 터민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주월드 동행”프로젝트다. 이 섬김을 하게 된 계기는 새터민 아이들에게도 있지만 사


|대붕 프로젝트| |칼럼|

실 우리 청년부를 겨냥한 숨겨진 뜻도 있었다. 당시 청년 부는 예전보다 많이 위축되어 있는듯 하였다. 청년이라 고 하기에는 열정과 패기가 많이 식어있는 듯하였다. 포 항제일청년이라는 당당한 모습에서 예배드릴 때조차 사 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소극적인 모습들로 변해 있는듯 하였다. 우리는 이번 섬김을 통해서 청년부내에서 열정 과 패기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싶었다. 청년들만의 공동체의식과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다시 일깨워 하나됨 을 꿈꾸고 싶었다. 포항제일교회청년들이 이 기회를 통하여 한마음 한 뜻 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며 포항제일교회에 헌신하는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 또한 이 프로젝트의 또 다른 목적으로 씨를 뿌려 놓았었다. 사실 실제 준비되어 가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각기 다른 3곳에서 붕어빵 기계를 대여하고 옮기고 셋팅 하여 배우는 과정, 타지역에서 재료를 주문하여 운송하 는 과정, 판매하는 과정, 판매 뒤 남이 모르는 뒷정리와 매주마다 다시 빌린 곳에 운반해 갖다주는 그 모든 과정 이 정말 고되었다. 풀타임으로 섬겼던 열명의 청년들은 매주 주일 전날 와서 천막을 설치하고 반죽을 미리 만들 고 기계를 빌려 운반하여 와야 했다. 주일마다 아침 7시 에 교회에 와서 빵틀을 셋팅하고 판매를 하고 정리한 후 다시 기계를 운반하는 과정을 감당하였다. 만만치 않은 과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입에서도 불 평불만이 나오지 않았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것이 바로 기적이 아닐까 싶다. 추운 겨울날 아침부터 나와서 밤늦게까지 노동이 라 할 수 있는 이 모든 과정을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열 심히 섬기며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 았을 때, 가슴속에서 뜨겁고 짠한 감사의 폭포수 같은 눈 물이 여러 차례 흘렀다. 청년부가 함께 기대하고 기도하 던 부분들이 천천히 알차게 이루어져 가고 있었다. 판매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성도님들이 사랑과 격려로 동참해 주셨다.청년들에 대한 칭찬세례가 릴레이로 끊이 지 않을 때 어깨가 들썩거리기 보다는 청년부의 열정에 격려해주시는 성도들께 감사할 따름이었다. 매주 주말마 다 자신의 시간을 이 귀한 사역에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그 모든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준비

하는 과정 속에서 청년교구협의회 그리고 교회 당회 내 에서도 허락이 필요했었는데 참으로 감사했던 것은 담임 목사님이 이 프로젝트를 생명문화캠페인의 일환으로 삼 아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는 말씀에 감사했고 돈보다 생명이라는 생명문화캠페인에 열심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참으로 뿌듯했다. 아쉬운 점도 많았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에 비 해 시간과 기계 부족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점, 그리고 미숙한 실력으로 붕어빵에 밀가루 반죽이 덜 익었은 점. 실제로 유년부 모 학생이 붕어빵을 반으로 갈 랐는데 밀가루가 덜 익어 흐르는 것을 보고“선생님 이 붕어빵에는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라는 순수한 발언으 로 우리의 얼굴을 붉게 또는 웃게 만들어 준 사례도 있었 다. 처음 진행해보는 대규모의 프로젝트이다 보니 여러모 로 하면서 완성되어 가는 모습이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 그리고 많은 꼬마 친구의 뜨거운 관심과 사 랑으로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프로젝트 를 통하여 모은 모든 사랑은 새터민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주월드 동행에 사용된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 청 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그리고 다시 한번 생명문화캠 페인의 돈보다 생명이라는 문구를 마음에 새기려 그곳으 로 떠난다. 단순 코이노니아 성격의 여행이 아닌 참 생명 의 가치를 공유하러 그들과 함께 떠난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다“내년에도 붕어빵 판매하냐?” “내년에도 이 프로젝트 하냐?”나는 그분들이 단순히 붕 어빵이 맛있어서 혹은 붕어빵을 또 먹고 싶어서 하신 말 씀이라 생각지 않는다. 그분들은 이 프로젝트의 참 의미 를 아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내년에 어떻게 될지는 나 도 사실 잘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또 다 른 방법과 방식으로 우리가 기도제목카드에 기재했듯 단 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주기적으로 정기적으로 이런 귀한 바람이 불어 포항제일교회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북 한까지 뒤덮는 귀한 생명문화의 유산이 되길 간절히 소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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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광장|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유아부실 문을 열어보면 포항제일교회에서 내로라하는 예쁜 자매님들 웃음 소리가 가득하다. 그 녀들은 바로 주님의 사랑과 작은 선교를 위해 모인‘77이하 여전도회’주인공들이다. 포항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 는 비슷한 연령대의 회원들은 눈빛만 봐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생각을 공유하려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쏟아진다. 기 도와 매일성경 말씀 묵상을 시작으로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안부와 기도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하나님께 기 도한다. 각자의 가정에서 아내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교회 봉사하는 직분으로 역할들을 감당해 나갈 때 힘듦을 나누 고 극복해야 할 용기 또한 이곳에서 얻어갈 수 있는 귀한 모임인 것이다. 하나님은 77이하로 모인 예쁜 자매들을 더 예 쁘게 해 주시고 입술로 고백하는 것들 마다 기쁨으로 받아 주시는 은혜가 넘치는 곳이다.‘77이하 여전도회’ 는 대한 예 수교 장로회 여전도회연합회에 소속이 되어 선교를 실천하는, 포항제일교회에서 지정해 준 돕는 교회를 선교한다. 그리 고 유아부실은 아이들이 와서 불편함 없이 맘껏 뛰어다닐 수 있는 모임 장소이다. 늘 아쉬운 마음으로 모임을 마치는 77이하 여전도회는 휴대폰 카페 앱 밴드에서 후기를 나누며 다음 모임 소식과 여 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한다. 2015년 새해에도“77이하 여전도회” 가 작지만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성도님 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 계속해서 아름다운 모임으로 이어져 나가기를 기도한다.

이은혜 기자 <say9708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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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네스 몸 찬양단 10주년 |

당신의 섬김이 아름답습니다 팀소개 (김주선 단장)

기도제목 (전 단원)

연화재에 성전을 건축하고 있을 무렵 한 집사님(무용 학원장)께서 제일교회에 몸 찬양팀을 창단해 보자고 거 듭 권유하는 말이 제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새벽에 기도하다가 고민하지 말고 담임목사님과 상의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김광웅 목사님을 만나 말씀드리니 대환영이라며 팀 이름을 해피네스로 지어주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믿음과 열정있는 분들이 기쁨으로 참여하면 서 몸 찬양을 하게 되었으며 그 가운데 무용전공 한 이 석란 권사님이 안무자를 맡아 주셨습니다. 2004년 4월 에 창단되고 10년 동안 교회 안과 밖에서 섬기며 많은 활 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온몸으로 찬양 드리는 우리 단원들의 건강을 지 켜 주옵소서. 해피네스가 축복과 은혜의 통로로 주님 나 라 확장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 드리게 해 주옵소서.

워십의 매력 (이석란 안무) 몸 찬양은 몸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 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 춤의 표현은 오직 하나님만 이 대상이 되며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 님을 만나고 성도간의 화합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신앙생 활의 적극성을 가지게 됩니다. 어깨를 들썩이며 손뼉 치 면서 삶에서 묻어나오는 작은 움직임까지도 찬양이며 어 떤 모습이든 대상이 하나님이면 몸 찬양이라고 할 수 있 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최정숙 총무) 우리가 무엇을 하든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복음 을 전하며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몸 찬양하는 저희들 에겐 몸의 언어도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본분이라고 생 각하기에 시간이 허락되면 포항지역은 물론 해외선교까 지도 섬기겠습니다.

칭찬 메시지 이석란 ☞ 곡과 안무 선택이 탁월하시며 항상 웃고 애교 있는 안무지도자 최영숙 ☞ 창단멤버!! 연습 때마다 맛난 간식도 주시고 열심히 섬기시는 선배 김정화 ☞ 후배를 토닥거리며 열심히 하는 예쁜 모범 단원 이완숙 ☞ 소리 없이 할 일을 다 하고 주님 발 아래 엎드 린 마리아 같은 분 임숙자 ☞ 푸근함으로 단원들을 예쁘게 가꿔주시는 손길 최정숙 ☞ 사슴같은 눈망울, 예쁜 미소와 우아한 동작으 로 감동을 주는 천사 김은지 ☞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하며 함께 울어주는 마음씨가 예뻐요 신신인 ☞ 힘들고 지칠 때, 내색하지 않고 한번이라도 더 연습 하려는 노력파 단장과 안무자 그리고 총무 세 분을 만나면서 미모에 놀라고 믿음에 놀랐다. 주님의 은총이 가득 했던 10년의 세월, 그 동안 울고 웃고 보냈던 이야기 주머니 주머니 들이 복 주머니 처럼 풍성하고 팀 이름처럼 행복했다. 백 합처럼 어여뿐 자여! 옥구슬처럼 사랑스런 자여! 그대 이 름은 해피네스! 함께 춤을 ~~~

김애란 기자 <dofks7242@hanmail.net> 2015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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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모저모|

12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전도훈련학교수료식 전도훈련학교수료식 전도훈련학교수료식(12.10) (12.10) (12.10)

(12.3) 성탄트리점등 성탄트리점등 성탄트리점등(12.3) (12.3)

(12.5) 교회김장 교회김장 교회김장(12.5) (12.5)

사랑학교종강 사랑학교종강 사랑학교종강(12.14) (12.14) (12.14)

다문화가정초청잔치 다문화가정초청잔치 다문화가정초청잔치(12.14) (12.14) (12.14)

해피네스몸찬양단10주년특별공연 해피네스몸찬양단10주년특별공연 해피네스몸찬양단10주년특별공연(12.17) (12.17) (12.17)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칸타타 칸타타 칸타타(12.24) (12.24) (12.24)

마굿간행사 (12.24) 고등부 고등부 고등부마굿간행사 (12.24) (12.24)

사랑의쌀나누기 사랑의쌀나누기 사랑의쌀나누기(12.26) (12.26) (12.26)

예닮제자훈련수료식 예닮제자훈련수료식 예닮제자훈련수료식(12.26) (12.26) (12.26)

송구영신예배 송구영신예배 송구영신예배(12.31) (12.31) (12.31)

12월호 정답 및 당첨자 정연희b (1교구 SK 2목장, 010-****-7520) 김규환 (2교구 득량2목장, 019-***-6700) 이정자 (4교구 현대1목장 ***-0451) 정영례 (5교구 두호2목장 010-****-1007) 윤봉림 (6교구 창대1목장 010-****-8515) ※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22 포항제일교회


|성경퍼즐|

1월

성경퍼즐

이름 교구

목장

연락처 ※ 사무실의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이름과 연락 처를 기재하여 마지막 주일 3부 예배 후까지 넣 어주십시오. 마지막 토요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가로열쇠 ㉠ 모압왕 발락이 발람을 초대해 첫 번째로 접대한 곳 (민 22:39~41) ㉡“○○○에 사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물을지어다.”(렘 48:19)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쓰러졌음이로다. ○○○○○○○○들아 곡할지어다. 무성한 숲이 엎드러졌도다.”(슥 11:2) ㉣ 사울왕의 아내인 아히노암의 부친 (삼상 14:50) ㉤ 놉에 살았던 거인으로서 다윗의 부하에게 죽임을 당함 (삼하 21:16) ㉥ 르호보암 통치하에서 강제 노역을 감독한 관리 (대하 10:18). ㉦ 소바 왕 하달에셀의 성읍으로 다윗이 이곳에서 많은 놋을 취함 (대상 18:8)

▶ 세로열쇠 ① 헤브론의 다른 이름 (창 23:2) ② 나답과 더불어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죽은 제사장 (민 26:61) ③ 아스훌의 아내 나아라가 낳은 막내 아들 (대상 4:6) ④ 군대장관 나아만이 속한 나라 (왕하 5:1) ⑤ 북이스라엘 왕으로서 오므리의 반역에 의해 죽임을 당함 (왕상 16:22) ⑥ 에스겔 선지자에게 보여주신 새로운 이스라엘의 북쪽 경계선 (겔 47:16) 절

흥해대리점 차량구입문의 - 승용. RV. 상용 (현금. 리스. 랜트. 할부)

054)262-0400

최영환b 집사

노성훈 집사

(5교구 달전1목장)

(7교구 청운1목장)

010-3527-3500 010-7315-2244 광고 및 기사문의 : 물댄동산 기획팀장 010-4628-7062 2015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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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선교VISION

예수로 변화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생명의 공동체

5대 사역비전 1.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는 영성공동체 2. 복음을 누리고 전파하는 증인공동체 3.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생명공동체 4. 다음 세대를 섬기고 길러내는 교육공동체 5. 기독교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대안문화공동체

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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