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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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vol. 161

2023 1

● 한종혁 집사 (시인. 마태공동체)

새해의 작은 노래

새해 첫날의 아침 햇살은

유난히도 밝다

가슴 가득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강물같이 소리없이 유유히 흐르는 세월에

인생은 고단해도 아름다운 것

슬픔도 기쁨도 모두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

지난날의 가슴 아팠던 기억들은

마음 편히 털어 버리고

새해의 삼백예순다섯 날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며 소망해 본다

이달의 시

255. 9777)

January 2023 I vol. 161
Cover Story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 (사진촬영 / 이병형 집사)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 스페이스 워크라는 작품명 답게, 마치 우주공간을 다니는 듯 한 즐거움과 아찔함이 있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 늘을 수 놓은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투입된 철의 양 은 무려 317Ton, 길이는 333m, 계단은 717개로 이루어져 있 다. 태풍과 지진을 대비하여 구조설계 기준을 강화하여 안심 하고 이용할 수 있다. 02 이 달의 시 •새해의 작은 노래 04 담임목사 칼럼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06 대림절 특별새벽기도회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08 언약갱신예배 •새해 등불말씀 10 양육훈련 •하늘사다리 수료식 12 건강상식 •구강건강관리 14 바울 전도대 전도 간증 •주님과 함께 복음을 15 항존직 은퇴 •모든 것의 끝은 시작이다 16 2023년 교육부 비전 •One Team Jesus! 17 신임교사교육 •교회학교는 교회공동체의 씨앗 18 청년드림 •마중물로 불어난 사랑의 나눔 20 국제부 •Potluck(포트럭)을 들어 보셨나요? 22 12월 행사 이모저모 23 성경퍼즐 06 14 09 18
발행일 2023. 1. 8 발행인 포항제일교회 홍보출판부 편집장 김웅년 담당목사 기여움 기획팀장 전정식 섬김이 김경희f 김성찬 김영숙g 박대성 배명숙 손종현 이상은 정명환 정영희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주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 (용흥동) 전화 054. 244. 3311 홈페이지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디자인 파오(054.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서로를 알고, 서로를 사랑하는 관계에서 존재하십니다. 하나님을 닮은 우리도 “형제 자매들이 연합하여 함께 살 때”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함께 하는 삶은 서로 의 짐을 지는 것을 포함합니다. 사랑과 결혼은 로맨틱한 감정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자녀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집안 일을 전혀 시키지 않는 부모는 자녀를 망치는 부모입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좋은 교회는 성도들에게 헌신을 요구하고, 섬김을 통하여 기쁨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회입니다. 작년부터 공동체들을 중심으로 성도님들이 자발적으로 사역을 이끌어 가는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사랑방 사역도 목자는 섬기고, 다른 식구들은 따라 가는 구조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누어 섬기 는 방향으로 가기를 원합니다. 현대사회가 점점 편리를 좇는 소비주의로 흐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는 수동적인 소비자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서로의 삶에 관심을 갖고, 서로의 삶에 함께 책임을 지며(mutual accountability), 공동체의 삶에 적극적으 로 참여함을 통해 우리는 주체적 인간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서로 짐을 지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점점 고립되어져 가는 현대사회에 소망과 활 력을 주는 대안이기도 합니다.

● 박영호 담임목사
담임목사 칼럼 4

“서로 짐을 진다”는 말은 우리 모두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각자의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솔직히 인정하고 내 짐을 내어 놓 을 수 있을 때, 그리고 기꺼이 이웃의 짐을 담당하려 할 때, 우리는 혼자서는 도저 히 해 낼 수 없는 일도 성취할 수 있습니다. 또 누구든 특별히 약해질 때가 있습니 다. 질병이 찾아 오거나, 가족과 사별했을 때, 특별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삶을 돌보고, 품어 주는 사역의 훈련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서로의 약점을 담당하고, 이웃을 기쁘게 해야 한다고 사도 바울 은 말합니다(롬 15:1). 사도 바울 역시 치명적 약점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폭력 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살해까지 한 사람이 교회에서 수용되거나 리더십 을 가지는 일은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스스로의 입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호소해도 들어 줄 리 만무했습니다. 당시 교회에서 존경받던 바나바가 그 꼬리표를 떼 주었 습니다. 바나바가 바울의 약점을 담당해 주었기 때문에 바울은 복음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었고, 교회는 말할 수 없는 유익을 누렸습니다. “그리스도의 법”이 성취된 것입니다.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고 불리우던 돌봄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바나바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약점을 담당하고, 우리 죄 짐을 지셨기 때문에 우리 가 하나님 자녀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이웃의 약점을 담당하고, 공동체의 짐을 함께 짐으로써,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어 가기를 원합니다. 5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바울은 이어서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롬 15:3)다고 말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 김경희 기자 (band87@hanmail.net)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스가랴 8:13) 지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대림절 특별새벽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주님 오심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절기에 제일 가족들이 함께 기도 드리는 자리였습니다. 캄캄한 새벽 반짝반짝 성탄 장식이 아름답게 꾸며진 예배당, 그 속에서 손을 모아 기도하는 우리의 모습. 하나님께서 정말 예쁘다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첫째 날 ‘신앙’ - 내 삶에 하나님은 어떻게 임재하실까요? 범사에 감사하고 그를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창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어떤 형편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인정하 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백성입니다.

둘째 날 ‘경제생활, 나의 역할’ - 하나님은 경제적 궁핍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럼에도 돈에 집착하게 되는 것은 우리의 불안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고 있습니까. 주님을 의지하면서 나 자신을 제대로 통제해 야 합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은 없습니다. 셋째 날 ‘나의 시간, 건강’ - 나의 시간을 아껴 기도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건강도 시간을 투자해야 지킬 수

대림절 특별새벽기도회 6

있습니다. 하나님과 어떻게 동행할지 미리 시간 계획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준비된 모습으로 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을 주님께 드립시다.

넷째 날 ‘관계, 언어생활’ - 화평과 거룩을 추구한다면 내 마음을 먼저 열어 봅시다. 그 열린 마음에 하나님이 평화를 채워 주십니다. 우리는 신중하게 말하고 그 말을 지키도록 애써야 합니다. 그 성취와 노력의 열매는 하 나님이 이루어 주십니다. 다섯째 날 ‘사명을 새롭게 하심’ -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내 인생의 사명선언문을 작성해 보세요. 예수를 믿는 자들은 왜 사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자들입니다. 우리에게 그 해답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 다. 그는 우리를 구원하여 복이 되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의미

7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있는 삶을 살게 하려고 주님의 나라를 보여주셨습니다. 손을 견고히 하라는 말씀은 우리 삶의 통제권을 회복하라는 의미입니다. 나의 신앙생활, 경제생활, 시간의 통 제, 건강한 언어생활을 통해 우리 모두가 복의 근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등불말씀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신명기 31절 8절) 하나님께서 늘 앞날을 미리 준비해 주시고 함께 하셔서 새해에도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지낼 것 같습니다.

- 김상태 안수집사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서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창세기 18장 19절)

하나님께서 나를 자녀삼아 주신 이유를 궁금해 하던 중에 딱 와닿은 말씀입니다. - 김창남 안수집사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장 27절) 소명과 잠재력 수료 후 사명 선언문에도

언약갱신예배 8
기재한 구절입니다.
때 묵상하면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 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 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장 17절) 하나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느끼고 싶고, 사랑이 샘솟고 넘쳐서 흘려보내고 싶다 고 기도했었습니다. 말씀 묵상을 하던 중에 스바냐서를 읽게 되었고,
말 씀을 읽고 마음이 설레고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뜻깊은
말 씀
-
세상살이에 지칠
힘이 됩니다.
이병우b 안수집사
3장 17절
경험을 준 말씀이기에, 잊고 싶지 않고
품고 다니기 위해서 2023년
카드로 선택했습니다.
천정은(청년교구)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 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7~8절) 의인이나 선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조차 엄청난 사랑인데, 주님은 "아직 죄인"인 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향 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 사랑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힘들 때 마다 그 위대하신 사랑을 다시 상기시키고, 주변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사 람이 되고자 하여 이 말씀을 정했습니다. - 오선택(청년교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장 2절) 희망찬 새해도 하나님 은혜 가운데 서길 소망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 십니다.

- 이혜경a 권사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장 9절)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나그네 같은 인생을 살면서 염려, 근심, 걱정이 하나도 없 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모두를 다 주께

9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맡겨야지’ 하면서도 쉽게 되지 않 았습니다. 2023년에는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참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고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 니이다” (이사야 26장 3절) 오직 주님만을 신뢰합니다. 치우치지도 흔들리지도 않으며 말씀 안에 견고히 서서 주님 주시는 평강 만을 원하기에 이 말씀을 선택했습니다. - 김춘호 권사
싶은 생각에서 이 구절을 택하였습니다. - 김경화 권사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하늘사다리 수료식

하나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울림으로 다가오는 시간이었습 니다. 함께 어울림을 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시간은 저에게 뜻깊은 과정이었습니다. (김희수 성도 / 마태)

소명과 잠재력을 통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영적인 습관을 구체적이면서도 실제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웠고, 나에 게 있는 잠재력 실현을 위해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소 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종희 권사 / 마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더 깊이 알고 묵상할 수 있 어서 감사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 합니다. (정명숙 권사 / 요한2)

성경 디딤돌과 함께한 6번의 시간은 성경 속 인물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흥미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정은b 집사 / 마태)

양육훈련 10

8개 과정 / 총 201명 수료

10기 울림과 어울림(42명) / 3기 소명과 잠재력(63명) / 성경 묵상(7명) / 성경 디딤돌(4명) / 관계퍼즐세미나(34명) /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10명) /

4기 기품학교(28명) / 4기 케어링(13명)

관계퍼즐 세미나를 통해서 저에 대해 먼저 알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나눔을 통해서, 그분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성지 집사 / 다니엘3)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을 통하여, 자기 성찰과 재정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은 집사 / 누가2)

기도의 팔로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는 기도를 배우는 기품 학교는 예수님의 특권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놀라운 은혜의 자리로 저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최윤숙 권사 / 마가)

진정한 돌봄의 시작은 나를 제대로 돌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는 말씀에 따라, 내 자신을 돌아보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 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나의 내면의 자리 를 내어주는 돌봄의 자세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병우 안수집사 / 다니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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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우b 안수집사 (크리스마스치과 원장, 치과보철과 전문의, 다니엘 공동체 병우사랑방)

구강건강관리

치주질환예방을 중심으로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 중 하나입니다. 건강한 치아와 잇몸으로 좋아하는 음식 을 맛있게 먹는 즐거움은 정말 무엇과도 비교하기 힘든 즐거움일 것입니다. 그런 데 치과에 가는 것은 치과의사인 저도 살짝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크게 벌리기도 힘든 입안을 여러 기구들이 들락거리고 물과 시끄러운 소음, 마취 주사까지... 그 런 힘든 치료를 피하려면 무엇보다도 평소에 치아 관리, 좀 더 포괄적으로 구강건 강관리를 잘 하셔야겠죠? 그중에서도 중년기부터 시작되기 쉬운 치주질환을 막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1. 치주질환이란?

치주질환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아주위 조직에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치 아주위 조직은, 치아뿌리를 지탱하는 치조골(잇몸뼈), 치아와 치조골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하는 치주인대, 치조골을 덮고 있는 잇몸(치은)으로 구성합니다. 치주질환 은 잇몸부위만 붓고 시리고 출혈이 되는, 즉 염증이 심하지 않은 상태인 치은염과, 염증이 진행되어 치조골의 파괴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치주염을 쉬운 말로 풍치라고 하지요. 그 원인은 구강내의 수많은 세균들 중 잇몸 에 염증을 유발하는 P. gingivalis 와 P. intermedia 등 병원균의 증식 때문이며, 이들은 치석에 집중적으로 부착하여 증식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잘하고 계시리라 생각되시죠? 하지만 정확한 잇솔질을 알고 실천하시는 경우는 의외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쪽에 조금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구강위생용품은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워터픽), 가글액 등이 있는데 핵심은 치아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입니다. 정기적 인 치과 검진은 바쁜 일상 중에 쉽지 않으시겠지만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호미 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않으려면,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는 것 이 치주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상식 12
2. 구강건강관리 (치주질환예방) 구강 청결을 위한 일상적인 행동(잇솔질,
사용)과
검진으로
구강위생용품
정기적인 치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잇솔질(칫솔질)은 하루에도 몇번씩 수십년 동
해오셨으니

3. 잇솔질 방법

너무 크지 않은 칫솔(치아 2~3개를 덮는 정도)로 “세게”가 아니라 “꼼꼼히, 빠짐 없이” 닦는 것이 중요하며, 대표적인 잇솔질 방법으로는 “회전법”과 “바스법”이 있 습니다. 회전법은 잇몸부터 치아방향으로 회전을 하듯 쓸어내리는 것으로 윗니와 아랫니를 따로 해야합니다. 바스법은 치아와 잇몸사이의 틈(치은열구)에 칫솔모 를 45° 방향으로 넣고 전후로 약한 진동을 주어 청소하는 방법으로서 잇몸이 안 좋 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칫솔은 미세모를 사용하셔야 하며, 이 두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4. 임플란트 관련

치아가 빠진 자리에 금속 기둥을 심고 치아모양 보철물을 장착하여 새로운 치아 를 만들어주는 임플란트 시술은 너무나 보편화되어서 모두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임플란트 시술을 마치시고 기쁜 나머지 또는 그동안의 진료에 지쳐서(?) 보철 완료와 함께 치과를 안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임플란트는 충치는 안 생기 지만, 치주질환(임플란트 주위염)은 자연치와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때론 자연치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악화되므로 잇솔질뿐 아니라 치실, 치간칫솔 등의 사용과 함 께 정기적인 검진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치료 끝났으니, 마 이제 치과 안 갈란다.”라고 하시면 얼마 안 가서 후회하실 겁니다. 아무쪼록 구강건강관리에 조금 더 노력하셔서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자연치아 를 오래 사용하시고, 임플란트를 하셔도 오래 쓰시면서 즐겁게 음식 드시고 건강 하시길 기도합니다.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13

주님과 함께 복음을

● 이춘옥a 권사 (누가2공동체)

바울 전도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한참을 쉬었습니다. 그러다가 2022 년 따뜻한 봄날, 다시 개강했습니다. 조원들과 저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교회 인근 시장 상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차도 대접하고 물건도 팔아주면서 예 수님 사랑을 전했습니다. 6월 마지막 주 상반기 종강 날에는 조원들과 전도 현장을 다시 한번 둘러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체육공원 가는 길목에 있는 굴다리 밑 쉼터로 가 보았습니다. 그전에도 복음을 전했다가 결신을 거부하셔서 보류해 두었던 할아버지께서 친구 분과 함께 그곳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분은 군 복무할 때 세례를 받으셨으나 제대 후에는 하나님을 잊고 사셨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전도대가 전도하는 매주 화요일 마다 저희 조원들을 기다리시다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그날 함께 계시던 은퇴 목사님이 본인은 아무리 전도하려고 해도 안 되는데 어떻게 그리 복음을 잘 전하 느냐며 칭찬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 기도 부탁을 드렸더니 어르신과 저희 대원 모두를 위해 축복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9월이 되어 바울 전도대는 하반기 개강을 했습니다. 또다시 매주 화요일이면 쉼 터로 가서 그분을 만나 기도해 드렸습니다. 찬송가를 두세 곡 불러 드린 후 커피를 대접하며 전도했습니다. 그 후 조원들은 다시 복음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도했고, 이러한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서 할아버지의 마음 문을 열어주 셔서 끝내 결신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도가 이전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믿음의 일꾼은 더욱 기도로 무장하고 열심을 다해 복음 씨앗을 뿌리고 예수님 사랑을 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바울 전도대 전도 간증 14

모든 것의 끝은 시작이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 22:13)

나는 한국전쟁 격전지로 포항 시가지가 불바다가 되던 1950년 8월 이 땅에 태어 났다. 어머니가 갓난아기를 보자기에 싸서 업고 피난길에 나섰던 곳이 형산강 강 둑이었다. 형산강 다리가 폭파되어 송내쪽(현 포스코)으로 건너지 못하고 죽을 고 비를 수없이 넘기는 고생을 하셨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었다. 코흘리개 사내아 이가 기차표 검정 고무신 곱게 신고 어머니(故 김두일 권사) 치맛자락 붙잡고 따라 온 곳이 포항에서 제일 큰 건물과 가장 높은 종탑이 있는 곳 포항제일교회였다. 7 대 윤병식 목사님으로부터 16대 박영호 목사님까지 열 분 목사님들의 가르침을 받

으며 70여 년의 세월을 지났다.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에벤에셀의 하 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찬양대 30여 년, 교회학교 교사 20여 년 동안 가르쳤던 제자들이 교회 중책을 맡 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참으로 대견스럽고 보람을 느낀다.

안수집사 12년, 장로 10년의 항존직 직분을 감당하면서 안수집사회 회장, 장로 회 회장의 직분과 포항노회 임원, 포항시기독교 교회연합회 부회장, 부활절 연합 예배 준비 위원장의 직분을 감당했다. 그러면서 ‘주님 저는 부족합니다. 주님 함 께하여 주옵소서.’라며 오직 기도로 주님께 매달렸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제 내 인생 여정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군 제대, 회사 정년퇴직, 항 존직 은퇴까지 여섯 번째 관문을 통과하고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일곱 번째 관문 을 향하여 기다림과 희 망을

항존직 은퇴의 변 15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품고 새롭게
하려고
“모든 것의
시 작이다”
말씀과 같이 알파와 오 메가 되시는 예수님 손 굳게 잡고 힘차게
가려
출발
한다.
끝은
목사님 설교
달려
한다.
은퇴
문성환
장로

One Team Jesus!

● 김경원 목사 (교육총괄)

팀은 ‘공동체’입니다. 서로 다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팀을 이룹니다. 팀은 한 사 람이 자신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잘 감당할 뿐만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려는 마음이 있을 때 더 강해지고 단단해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마침내 경기 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한 팀입니다. 팀은 나에게 맡겨진 짐을 질 뿐만 아니라, 서 로가 서로의 짐을 집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으로 나의 짐 을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받은 은혜와 사랑을 흘려 보내면서 서로의 짐을 져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각각 자신의 일을 돌아보고, 동시에 각각 다른 사 람의 일을 돌아보며 한 팀이 되어 갑니다. 팀이 하나 되면 하나 될수록 예수님이 드 러나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덮게 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한 팀은 각각 자신의 짐을 감당합니다. 또한 서로의 짐을 함께 들어줍니다. 또한 서로 하나 되어 창조 세 계의 짐을 덜어줍니다. 2023년 한 해는 포항제일교회 다음세대가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사 랑으로 자신의 짐을 감당하는 책임감 있는 성도, 서로의 짐을 함께 들어줄 수 있는 따 뜻한 이웃, 그리고 창조 세계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품이 넓은 사람으로 세워져 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그리고 사람들이 보기에 아름다운 공동체, 따뜻 한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23년 교육부 비전 16

교회학교는 교회공동체의 씨앗

● 박신혜 집사 (다니엘공동체, 광훈 사랑방)

● 김보라 집사 (다니엘공동체, 광훈 사랑방)

● 오수빈 집사 (다니엘공동체, 성욱 사랑방)

“흰 구름 뭉게뭉게 피는 하늘에, 아침해 명랑하게 솟아오른다. 손에 손을 마주잡은 우 리 어린이, 발걸음 가벼웁게 찾아가는 길” 믿지 않는 제 친구들도 함께 흥얼거리는 여름성경학교 주제가입니다. 교회학교는 세상에 상처받은 영혼들이 다시 교회로 올 수 있게 하는 따뜻한 기억입니다. 신임교사 교육은 ‘교회학교의 역사와 실태,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 아동의 발달단 계에 맞는 주일교사의 태도’ 등의 교육 내용으로 4주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이 4주 의 교육은 책임감을 느끼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교사로 준비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교회학교는 교회공동체의 씨앗이고, 어린 새싹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망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말씀의 씨앗이 뿌리내리는, 따뜻한 기억의 교회학교를 위 한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교회학교를 위해 많이 기도해주세요. 저에게 4주간의 신임교사 교육은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함께 교육받은 신임교사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어린 유아부 아이들에게 교사로서 믿음의 씨앗을 뿌릴 때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열매를 맺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그 아이들의 인생 가운데 믿음의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임을 교사 교육을 통해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사랑으로 아 이들을 대하고, 기쁨으로 함께 예배드리는 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일평생 한사람, 그리스도인으로 살며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있을까?’라는 질문이 최근 제 안에 생겼습니다. 곰곰이 묵상해보니 많으면 한 두 번의 기회가 있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부모 됨, 두 번째는 선 교사 또는 교사로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두 번째 사역에 동참하러 또 예수님과 교회, 교회의 지체들에게 진 사랑 과 기도의 빚을 갚으러 교사로 섬기는 자리에 나아갑니다. 더욱 넘치게 부어주실 하 나님의 은혜와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세밀하고 예상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신임교사 교육을 진행해주신 김경원 목사님, 섬겨주신 사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사 교육을 듣지 못한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교육이었습니다.

신임교사교육 17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청년드림 이야기 18 지난
원하시는 일을 하자”입니다. 그 마음으 로 예수님의 사랑을 흘러가게 하는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했습니다. 두 청년 의 마음은 정말로 마중물이 되어 청년드림 공동체를 움직였습니다. 청년드림의 예산이 사역에 함 께 지원되었고 한 소그룹(가족)은 물티슈 일곱 박스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강산 목사님께서는 모자원에 다녀오시면서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에 주님이 계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나누어주셨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얼굴을 대하며 시선을 마주하는 그 시간을 통해 ● 김주은 (청년부 부회장) 마중물로 불어난 사랑의 나눔 포항모자원 방문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년드림은 포항 모자원을 방문했습니다. 모자원은 아이를 혼자 양육 하는 여성분들 중 형편이 어려워 집을 구하지 못하는 분들과 그 아이들이 모여서 지내는 시설입니 다. 청년드림은 지난해에도 이 모자원에 다녀왔지만, 올해는 다른 여러 사역들로 인해 선뜻 나서 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년드림 예배에서 나눈 말씀을 듣고 두 청년이 헌금을 보내며 이 사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울린 메시지는 “예수님과 함께, 주님께서

주님이 이들을 위로하시는 것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목사님께서 나누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누추한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모자원에 전달했던 물품은 불고기, 과일, 두루마리 휴지, 물티슈, 과자, 영양제와 같이 소소한 것들이었습니다. 저는 그 물품을 전달하며 하나님의 일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 렇게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지만 진심어린 일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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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 디에 있든, 그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시선이 있는 곳에 우리도 시선을 두고 손을 내밀어 함께 닿아있기를, 한명이라도 아파하는 곳에서 함께 우는
자가 되고, 따 뜻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들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색깔 과 모양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청년드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김승애 집사 (국제부)

‘Potluck’은 ‘Pot-냄비’ 와 ‘Luck-행운’ 이라는 두 단어가 합쳐졌다. 그대로 풀이 한다면 ‘행운이 담긴 음식’ 또는 한국식으로는 ‘복이 깃든 음식’ 이라는 의미를 갖 고 있다. ‘Potluck’은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각자 한두가지의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 나누는 파티문화다. “Potluck”의 좋은 점은 각자 한 두가지의 음식을 만들어 오기 때문에 부담도 없다. 홈메이드 뷔페로 서로의 집 밥을 맛보고 각종 음식속에 깃든 ‘럭(luck)’ 을 나눈다. 나누는 기쁨과 베푸는 행복이다. 이런 특별한 즐거움 때문에 미국에서는 ‘Potluck’ 은 가정이나 교회,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릇에 담긴 음식에는 정성과 사랑이 배어있다. 그릇속에 담긴 사랑을 서로에게 선사하며 나누고 돌봄이 내가 생각하는 ‘Potluck’ 의 의미이다. 지난 추수감사절 행사로 국제부에서는 처음으로 ‘Potluck Party’ 를 가졌다. 모 든 지체들 (자매, 형제, 학생)이 기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줬다. 참여한 지체들 한 명 한 명이 국제부 예배에 대한 관심과 서로 간의 애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고 본다. 그날 우리 모두는 ‘Potluck’ 최고의 즐거움인 각 나라들의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 (미국 캘리포니아와 시카고, 캐나다, 멕시코,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남아 공, 필리핀, 말레이시아, 한국) 스무 가지를 맛보며 각 나라들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회를 가졌다. 그날, 음식을 대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한바탕 웃음꽃이 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 다. 마치 천국의 음식 축제에 온 느낌이었다.

국제부 20
Potluck (포트럭)을 들어 보셨나요?

Have you heard about Potluck?

“Potluck” , a nice combination of two words “Pot” and “Luck”. It has the meaning of “food containing good fortune” or “food containing good luck” . It is a food party culture where each of the guest at a party brings a dish for everyone to share. The good thing about “Potluck” is that since everyone contributes, the work in minimal for everyone. Is the time to taste each other's home-cooked meals at a small buffet and share the “luck” found in various foods. The joy of sharing and the happiness of giving. Because of this special pleasure, “Potluck” is common in the United States at home, church, or workplace.

The food in the bowl is made with sincerity and love. The meaning of “Potluck” in my opinion is to present, share and care for each other with the love contained in the food.

In the last Thanksgiving day we had a “Potluck Party” for the first time in our Pohang Jeil international Community. All members (sisters, brothers, students) actively participated with joy. I think it was possible because each of the members who participated had a deep interest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affection for each other. That day we were able to taste 20 different dishes from various countries like California and Chicago from the U.S, Canada, Mexico, Thailand, Cambodia, Myanmar, South Africa, Philippines, Malaysia and of course Korea. We had the opportunity to share different cultures as well which was the greatest joy of “Potluck”.

That day we could see everyone smiling and happy and we had a moment full of joy as if it were a small party in heaven. Translated by Albert

21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12월행사 22 11월호 성경퀴즈 정답 및 당첨자 윤정선 마가공동체 경옥1사랑방 010-✽✽✽✽-8036 장현근 요한공동체 3-8사랑방 010-✽✽✽✽-8225 권경애 누가공동체 경애사랑방 010-✽✽✽✽-6518 정영주 요한공동체 1-9사랑방 010-✽✽✽✽-6537 권순희 요한공동체 4-11사랑방 010-✽✽✽✽-3592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아 브 라 함 여 범 니 께 호 사 무 엘 하 와 화 이 빛 과 어 둠 수 레 나 휘 장 무 지 개 절 망 누가공동체 송년의밤 (12월 3일) 유아세례 (12월 25일) 이웃교회 목회자 초청행사 (12월 22일) 성탄축하의 밤 (12월 21일) 하늘사다리 수료식 (12월 18일) 언약갱신예배 (12월 31일) 항존직은퇴예식 (12월 18일) 엔보 핸드벨찬양 (12월 25일)

1월

성경퍼즐

가로 열쇠

이 름 : 연락처 : 공동체 : 사랑방 :

※ 사무실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넣어주십시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① 평신도 사역자로 아굴라의 아내죠(행 18:2)

⑤ 틀림없이 꼭(창 2:17)

⑥ 소경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못에 가서 씻고 눈을 떴죠(요 9:7)

⑧ 다니엘의 세 친구 중 한명. 하나냐, 아사랴, 또 한명(단 2:17)

⑨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00를 당하나니 00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 11:12)

⑩ 성경은 복음 전하는 발을 이렇게 표현했죠(롬 10:15)

세로 열쇠

② 남이 시키지 않았는 데도 자기의 결심에 따라서 함(고전 9:19)

③ 야곱의 외삼촌(창 29:10)

④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죽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로 하나님께서는 이것의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죠(왕하 20:11)

⑦ 베레스의 계보.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람은 ◯◯◯◯을 낳았고 ◯◯◯◯은 나손을, 나손은 살몬을, 살몬은 보아스를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룻 4:18~22)

⑪ 야곱의 며느리. 베레스와 세라의 어머니죠(창 38:6)

2023년
성경퍼즐 23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물댄동산에 광고를 원하는 분은 기획팀장(010–4628–7062)에게 문의 바랍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예배 및 모임 안내

각사랑방

새벽기도회 5:30 본 당

영아부 (1~3세) 1부 10:00 / 2부 12:00 브리지센터 102호

유아부 (4~5세) 1부 10:00 / 2부 12:00 브리지센터 302호

유치부 (6~7세) 1부 10:00 / 2부 12:00 브리지센터 203호

아동1부 (1~3학년) 1부 10:00 / 2부 12:00 브리지센터 303호

아동2부 (4~6학년) 1부 10:00 / 2부 12:00 브리지센터 301호

아이클럽 (말씀놀이터) 오후 1:30~3:00 브리지센터 1층,3층

어린이수요예배 오후 7:30 브리지센터 2층

청소년1부 오전 10:00 브리지센터 401호

청소년2부 오전 10:00 선교관 3층

하나부 (발달장애인) 오전 10:00 브리지센터 201호

교회사무실
37644 경북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용흥동) 사무실 Fax:
유치원:
054.244.3311
242.8988
(054) 247.6207 집 회 명 시 간 장 소 주 일 예 배 1부예배 7:30 본 당 2부예배 10:00 3부예배 12:00 4부예배(청년) 14:30 영어예배 12:00 브리지센터 402호 몽골어예배 12:00 브리지센터 403호 수요예배 오후 7:30 본 당 금요사랑방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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