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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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씨앗, 사랑의 열매

vol. 137 Ju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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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성경구절

성령의 열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갈라디아서 5:22 ~26 –


June 2019 I vol. 137

Cover Story 마더와이즈(MotherWise) 마더와이즈는 어머니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온전히 삶의 주님으로 인정하고 그를 통해 얻게 되는 믿음을 자녀들에게 확실히 물려줄 수 있는 여성이 되도록 돕는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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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이달의 성경구절

•성령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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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소확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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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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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신앙캠프

•아름다운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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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행복학교

•감동의 앙코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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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와이즈

•주님께서 주신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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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리더 수련회 •사랑방 리더 연합 수련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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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

•너라는 우주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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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축제

•기다렸어요, 우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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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제

•“Y.E.S.”(Young Energy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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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5월의 청년드림, 올림픽 말고 드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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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수요일에 만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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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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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교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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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퍼즐

촬영 박영길 집사

발행일 2019. 6. 9 발행인 포항제일교회 홍보출판부 편집장 박태웅 감수인 김경원 기획팀장 전정식 섬김이 김경희 김성찬 김영숙g 박영길 배명숙 손종현 정명환 정영희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주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 (용흥동) 전화 054. 244. 3311 홈페이지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디자인 파오 (054. 255. 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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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소확행은 없다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상큼한 느낌의 말이다. 우리는 야망의 시대를 지 나왔다. 빛나는 내일을 위하여 오늘의 구차함을 참고 견디는 것이 청춘의 자세였다. 여유와 품위, 맛있는 음식과 멋진 휴가 등 모든 행복은 내일로 미루고 살았다. 빛나는 내일의 기대가 오늘 이를 악물게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청년들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미래의 전망이 사라진 것이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이 고생이 내 일의 행복을 가져다줄 거라는 믿음이 있을 때나 통하는 말이었다. 그 믿음이 희미해 ● 박영호 담임목사

진 지금 젊은이들이 일상에 눈을 돌리고, 소소한 행복을 찾기 시작한 것은 다행한 일 이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향을 음미하거나, 텃밭을 가꾸며 방울토마토가 잘 익어가는 것을 보는 것, 자녀와 동네 길을 산책하며 대화하는 것, 큰 목표를 이루려 자신을 압박하고 괴롭히던 어리석음을 벗어나 작고 소소한 일에서 행복을 찾자는 주 장은 소중한 지혜이다. 문제는 소확행의 이상이 ‘소(小)’에 있는 것이 아니라 ‘확(確)’에 있다는 사실이다. 큰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아쉽지만, 그 대신 확실성을 붙잡자는 계산이 이 말에 숨어 있 다. 욕망의 크기를 줄이면 행복을 느낄 가능성이 커지겠지만, 확실해지지는 않는다. 따사로운 햇살, 감미로운 음악과 커피향이 일품인 카페의 시간이 최고의 행복인 사람 이 어느 날 같은 곳을 찾았는데 전혀 무감해지는 그런 날도 있다. 어떤 음악이 소음처 럼 들리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세상에 확실히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행복이라는 감정은 더욱 그러하 다. 알베르 카뮈는 행복이 무엇인지 계속 묻는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거라고 했다. 무엇이 행복일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에 몰두해 있는 사람은 대체로 불행한 사람 들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부인 엘리너는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부산물”이 라고 했다. 의미 있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따라오는 것이 행복이다. 자전거를 타고 오솔길을 갈 때 숲을 지나온 바람이 뺨을 스치는 느낌이 행복이다. 그걸 붙잡기 위해 멈추면 그 느낌은 이미 가고 없다. 힘들어도 페달을 밟다 보면 그 느낌은 또 찾아 올 것이다. 행복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되면 행복은 멀리 간다. 행복을 확보하려는 욕 심은 행복을 더 멀리 쫓아 보내는 어리석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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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앞만 보고 달려온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의 소확행에서 배울 게 많다. 성공한 어른들, 고지는 정복했을지 모르지만 올라오는 길에 핀 꽃들과 멋진 바위 하나도 보지 못했다. 큰 집은 샀지만, 그 집에 들어온 아침 햇살을 즐겨본 기억이 없다. 어디에 아파트를 사야 오른다는 후각은 발달 했지만, 아이들 웃음을 듣고 그 기쁨을 아는 미각은 퇴화했다. 교회도 반성해야 한다. 대박과 인생역전을 꿈꾸던 개발시대의 부흥회는 땅 사서 부자 된 이 야기, 헌금 많이 해서 축복받은 간증으로 넘쳐 났다. 뒤이어 하나님을 위해 고지를 정복하자는 식의 설교가 야망을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며 성행했다. 그때의 신앙을 전적으로 부인할 수는 없다. 혼탁함 가운데 순수한 열정도 있었고, 성장과 번영의 담론이 한국사회의 근대화와 교회 성장에 기여한 면도 있었다. 문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한계는 우리에게 차분히 일상의 가치를 돌아보기를 요구하며, 그 요구는 성경이 처음부터 말해 온 영성으로 돌 아가는 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젊은이와 기성세대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행복을 아는 감수성이다. 행복감을 확보하 기 위해 무엇을 사야 하나, 어디로 가야 하나를 계산하는 능력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내 게 주어진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마음이다. 무엇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것이 아 니라 지금 여기서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 기뻐하는 삶을 사는 일상의 영성이다. “공중의 새를 보 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하며 하나님의 돌보심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여유 있는 웃음에서 배 우는 삶의 지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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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한민족을 사랑하시어 반만년 역사를 지켜주시고 오늘 여 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올리옵나이다. 특히 6월의 초여름을 맞이하여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여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 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온 국민들이 감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노예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모세 를 통하여 그들을 이끌어 내셨고, 가나안땅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 김동준 장로

(3교구 한라3 사랑방)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워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 주셨 습니다. 하지만 솔로몬 왕으로부터 하나님을 만왕의 왕으로 경외하지 못하고 이방신 들을 우상으로 섬기게 되어 나라가 두 조각으로 분단되고 결국에는 나라가 망하여 바 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역사를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수천 년 역사에서 수많은 강대국에 의해 침략을 받고 겨우 명맥만 지켜 오다 일제의 강점으로 식민지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백성들을 사랑하여 주셔서, 기독교가 이 백성들의 희망이 되게 하시고 결국에는 해방과 독립을 맞이하게 되었습 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어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 위에 민주화와 산 업화를 다 이루어 오늘의 민주적인 선진대국과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이르게 되었습 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표방하여 열심히 노력하 여 잘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나라를 든든히 세워 하나님께서 통치하 시는 나라가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백두에서 한라까지 자유롭게 전하여 지 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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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지금 이 나라의 경제가 점점 위축되고 경기불황으로 실업자가 많이 늘어나며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취 직이 되지 않습니다. 중소기업들도 누구나 다 어렵다고 합니다. 대기업들도 강대국들의 무역전쟁에 눈치 를 보며 경기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경기가 회복되고, 일자리가 더 늘어나 젊 은 청년들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고, 나라를 다스리는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 어 이 난국을 잘 풀어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 땅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억압과 인권유린의 참상을 겪고 있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그 땅에도 평화의 날이 임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세상 속에서 헛된 우상을 바라보며 살아왔습 니다. 우리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며 참회의 기도를 할 수 있게 하옵소서. 먼저 믿 는 그리스도인들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시며 이 나라가 여호와를 경외하고 모든 우상을 버리고 의의 길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 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 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사 60:20-22)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까지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끝까지 사랑하여 주시고, 모든 국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나라와 의의 길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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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신앙캠프

아름다운 공동체 주일 오후, 따사로운 햇살아래 교회에서 대절한 관광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출발하 였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마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주위 환경과 아름답고 우아한 한옥, 발 아래에는 부드러운 모래로 덮여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이것을 보고 좋아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즐겁게 놀고 있었으며, 달빛 아래에서 그들의 미소는 더더욱 아 름다웠습니다. 게다가 숙소로 배정받은 한옥 집은 집집마다 모두 모양과 크기가 달랐 습니다. 지금도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두터운 원목 계단과 창호지를 바른 문, 미풍에 ● 린페이

서 나오는 향긋한 꽃향기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5교구 샬롬 사랑방) 곧이어 가족 단위로 몇 가지 동작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서 사진을 찍었으며, 사 진으로 출력 후 모두에게 투표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기억에 남 을 만한 포즈를 취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목사님께서 저희에게 한차례 설교를 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저희들처럼 미국에서 타향살이를 하신 경험이 있으시다고 하셨고, 이국에서 생활하는 저희들의 생활에 공감을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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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1박 2일의 활동은 말로는 활동이지만 실제로는 심신의 휴식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우리 손에 있는 모든 일들을 내려놓고 이렇게 조용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같이 심신의 안정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이끄심은 매우 기묘하며 우리들은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서 교재하고 가족 같은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동이 었습니다. 게다가 아침부터 각종 준비를 하시고 활동을 진행하시며, 순간순간의 아름다움을 기록 등을 통하여 봉사하는 분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섬김 속에서 저는 주님의 충만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저들을 부르시어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저희를 이러한 아름다운 공동체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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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행복학교

감동의 앙코르웨딩 히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둘이서 극장

는 공동육아, 더 밝아진 아이들의 미

에 간다든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산

소,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지는 대화들

책한다는 것은 ‘먼 나라 이웃나라의

이 그 결실이었습니다.

일’이었습니다. 신앙의 선배들이 자녀 들이 있더라도 부부만의 시간을 꼭 만

마지막 7주차는 감동의 앙코르웨딩

들어야 한다고 조언하였는데, 세 자녀

이었습니다. 모든 부부들이 마치 처음

를 키우는 우리 부부에게는 도저히 일

결혼하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이었습

어날 수 없는 일 같았습니다.

니다. 가족, 친구, 자녀, 부모님도 초 대하지 못한 소박한 결혼식이었지만,

● 문경욱 집사

지난 4월 어느 날. 아내는 저에게

박영호 담임목사님의 주례로 서로가

교회 주보를 보고, 은·행·길(은혜

서로의 하객이 되어 진심으로 축하

와 행복을 찾아가는 길)에 등록하고

해 주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언약문

2012년 10월 27일 (토) 오후 1시 40

싶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저는 아내에

낭독 후에 서로 안아주라고 말씀하

분. 아내와 결혼 하였습니다. 많은 지

게 “이 만큼 행복하면 됐지, 얼마나 더

실 때, 7년 전 그 결혼식과는 또 다른,

인과, 가족들의 축복 속에 한 가정을

행복하길 원해?”라고 퉁명스럽게 대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은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에

답하였습니다. 아내는 눈물을 글썽이

혜, 감사, 평화, 안식, 사랑, 희생, 순

대해서 너무 몰랐습니다. 아내는 남편

며 “남편과 이 은행길을 함께 하고 싶

결 등, 이 감격을 다시 느끼라고 하나

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길 원했

다고, 정말 같이 하고 싶다고 하였습

님께서 이 자리에 불러주셨고, 우리는

으나, 남편은 운동과 친구, 직장 일에

니다.” 아내의 간절한 바람은 저의 마

온전히 누릴 수 있었습니다.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급기야 착한

음을 움직였습니다.

(제1기 부부행복학교 수료. 5교구 환희 사랑방)

아내는 “축구공이랑 자전거랑 결혼하

2019년 하반기에 은·행·길 2기

지 왜 자신과 결혼했냐?”고 따져 물었

7주간의 은행길은, 행복의 길이었

가 열린다고 합니다. 부부갈등으로

고, 그럴 때 마다 “당신은 남자를 이해

고, 결혼의 새로운 문을 여는 길이었

위기에 놓인 분들, 그리고 지금도 행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못난 남편

습니다. 그동안 딱딱하게 굳어 있던

복하지만 더 깊어지고 풍성하게 만들

이었습니다.

나의 마음은 완전히 해빙되었으며,

어갈 부부의 길을 걷고 싶은 분들은

시간이 지나 첫째 요한이를 선물로

우리 부부가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원

절대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하나

받았고, 우리 부부는 아이 한 명을 키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했습

님께서는 믿고 신청하는 자에게 상상

우는데 온 정성을 쏟았습니다. 직장

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내와 저에게 이

을 초월하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일, 교회사역, 육아 등에 지쳐 가며,

전 보다 훨씬 깊은 부부의 길로 안내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다시 사랑고

우리 부부는 대화가 점점 줄어들었습

하셨습니다. 상황이 바뀐 것은 아무것

백하며 글을 마칩니다. “금보혜 집사

니다. 거기에다 2년마다 늘어나는 식

도 없었지만, 부부간의 예절, 언어, 행

님.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

구의 수만큼, 아이들에게 더 많은 시

동들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

한 일은 당신과 결혼한 일이예요! 사

간을 할애해야 했기에, 서로에게 온전

다. 정성스러운 아침밥상, 아내를 돕

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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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와이즈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주님께서 주신 지혜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마더와이즈를 돌아보며 저의 입술에서

● 박수미 집사

(6교구 믿음2 사랑방)

가장 먼저 나온 고백입니다. 현재의 삶에

저는 어렸을 때 꿈이 선교사였습니다.

너무 지쳐 하나님을 원망했고 시기, 질

남편을 만나 고생하며 내 꿈은 저 멀리 가

투, 불만, 열등감으로 똘똘 쌓여있는 저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면서 하나님께

가정을 버리고 성공한 뒤에 선교사의 길

말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정말 힘이 듭

을 가겠노라 하나님께 당당히 이야기 했

니다. 이 힘든 가정 안에서 더 이상 버틸

습니다. 그러나 저는 몰랐습니다. 주님은

힘이 없습니다.”

이미 저를 선교사로 보내셨다는 것을 말 입니다. 이미 저는 이 가정에 선교사였습

그런데 마더와이즈를 만났습니다. 마

니다. 꿈을 이루어 왔다는 것을 전혀 깨닫

더와이즈에서 말씀 묵상의 시간을 갖는

지 못하고 있던 나에게 마더와이즈는 큰

데 ‘남편과의 관계’ 그 부분이 저에게는 제

힘이었습니다.

일 힘들었습니다. 한 장, 한 장 읽고 숙제

부모의 소중함 아니 가정의 소중함을

를 할 때마다 제 마음엔 거센 파도가 쳤습

알게 되는 큰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더

니다. 자녀와의 관계 부분에서는 도끼로

이상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이 가

머리와 심장을 도려내는 듯 했습니다. 아

정에 보내심에 감사합니다. 얼굴도 쳐다

이들이 좋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낳는 것

보기 싫었던 남편을 안타까운 눈으로 바

을 소망하였고, 주님께서는 제게 세 명의

라보게 하셨고, 나의 행복을 위한 기도가

자녀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심으

아니라 남편을 위한 기도로 바꾸어 주셨

로 우리 아이들을 안아 준 적 없고, 사랑

습니다.

의 눈으로 바라 본 적도 없음을 깨달았습 니다. 너무나도 못난 엄마, 너무나도 못

“넌 훌륭한 선교사야. 이 가정의 회복

난 아내, 너무나도 못난 자식이었다는 걸

을 위해 이 가정의 구원을 위해 포기하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 항상 너의 곁엔 아버지가 있잖아. 두

또한 마더와이즈를 통해서 남편과의

려워하지 말자. 매일 기도와 간구로 꼭 이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정을 일으키자. 앞으로의 길이 고통스

먼저 손 내밀 수도, 다가갈 수도, 위로할

러운 순간들이 많을지라도 기도하며 선

수도, 채울 수도 있었는데 나는 내가 힘들

교사의 역할을 잘 감당 하는 내가 될 수

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진정

있다고!”

으로 남편을 위한 기도보다 나의 유익을 위해 “이 사람 교회 나오게 해주세요!” 라 고만 기도했는데 이것이 틀렸다는 것을

✽ 이 글은 <마더와이즈> 수료식 간증문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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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리더 수련회

사랑방 리더 연합 수련회를 다녀와서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시편 23:2). 5월 22일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의 여왕 5월에 170여명의 사랑방 리더들이 연합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미소를 띤 목자들이 버스에 올랐습니다. 1시간 30분 남짓 달려 부산 온누 리교회 도착하였습니다. “모든 충만으로”(골 1:18~23)라는 제목으로 박영호 담임목 ● 이명숙 권사

사님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새가족 교구 예쁨 사랑방) 초대교회 모습의 재현을 꿈꾸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누리에 전하는 부산 온누리 교회 정양희 담임목사님의 따뜻한 환영인사와 교회의 역사와 사역을 영상으로 보면서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농아인 한숲교회에서 준비한 맛난 음식으로 식탁교제를 나눈 뒤 교구별로 단체사 진, 은혜로운 사진,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올리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평소 얌전한 목 자들이 언제 그렇게 준비를 했는지 깜짝 놀랄 의상과 표정과 분위기로 아름다운 작품 사진들을 만들어 주었고 덕분에 웃음과 감동이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형제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지(시 133:1)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로 이동하여 하나님이 주신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과 푸른 송 도 바다를 눈에 담으며 공원에서의 자연 묵상, 산책 등으로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 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찬송을 올려드리며 한 생명, 한 생명을 품고 기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충성된 목자가 되리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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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콘서트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김경아 작가의

너라는 우주를 만나

● 배명숙기자 (baems1226@hanmail.net)

카네이션 마음 품은 사랑의 향기가 5월을 물들이는

입양 현황 등 입양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하며, 입양 부

지난 12일 주일 오후 4시, 포항제일교회(박영호 담임

모에 대한 편견, 입양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시선을 바

목사) 카페 종려나무 홀에서 따스한 감동으로 마음을

라는 저자의 소망이 담겨있다.

적시는 아름다운 행사가 있었다. 본 교회 『크로스맨콰

입양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고,

이어』의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하모니로 문을 연 김

입양 가정을 성장시키며 모두의 인생을 풍성하게 하는

경아 작가의 『너라는 우주를 만나』 북 콘서트는 작가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라는 것을 보여준 이 책은 가족

의 책 속 이야기와 입양 문화에 대한 현실과 이해에 대

에 대한 사유가 사회로까지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한 강의, 질의응답, 저자의 사인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회 에세이다.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두 딸을 낳아 키우던 평범한

낳아 준 엄마를 만나면 “뱃속에서 죽이지 않고 저

엄마가 셋째 딸을 입양해 가족의 울타리를 넓혀가며 마

를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겠다는 희은이

주한 일상을 담은 책 『너라는 우주를 만나』는 ‘하나님이

의 말은 세상을 향해 던진 충고다.

만든 가족, 입양’이라는 손길로 새 우주를 만나게 해 주 는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다.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는 따뜻한 말이 여러 매체를 통해 들려오고 있어 ‘입양’이라는 말이 그리 생소하지

“나는 지금의 우리 가족과 죽을 때까지 가족으로 함 께 살 거다.” 가족의 의미를 명쾌하게 설명해 준 이 한마디가 ‘진정 한 가족’이라는 우주 속으로 우리를 이끌고 간다.

만은 않지만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현대 사

문화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은 포항에 교회가 지역의

회는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과 가치관의 변화로 다양한

문화선교에 선구적으로 나서서 기쁘기 그지없다. 『너

가족 형태를 이루고 있으나 혈연이라는 고정관념에 갇

라는 우주를 만나』 북 콘서트가 입양이라는 사랑의 씨

혀 여전히 편협한 삶을 살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저자

앗을 뿌려 삶의 울타리를 넓혀가는 은혜의 자리요, 아

는 셋째 딸 희은이에게 ‘입양’이란 방식으로 가정이라

름다운 새 우주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계속

는 울타리와 새 가족을 만들어 주고 부모가 되어 키워

진행되는 북 콘서트에 성도와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

가는 과정을 자세히 전해 주고 있다.

여로 풍성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

또, 이 책은 현재 보호시설에서 보호받는 아이들과

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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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축제

기다렸어요, 우주 페스티벌 ● 김경희 기자 (band87@hanmail.net)

지난 5월 5일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한마당, 어린이 축제 <우(友)주(主) 페스티벌>이 펼쳐 졌습니다. 예수님을 내 친구로 모시고, 나도 예수님의 친구가 되고 싶은 영아부부터 소년부까지의 교회학교 어린이 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즐거운 놀이로 행복해지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각 부서에서 캐스팅된 선생 님들이 <어느 길로 갈까요?>라는 제목의 멋진 연극무대를 선보였고, 찬양을 위해 청년부에서 반주 지원도 있었습니 다. 이 날은 하나님이 우리 어린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선생님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행복 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부 선생님들의 아낌없는 사랑 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예수님처럼 키와 지혜가 자라가며 하나 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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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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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제

청소년 축제 “Y.E.S.” (Young Energy Station) ● 김성찬 기자 (sckim64@hanmail,net)

“놀까? 놀래? 놀자!”라는 캐치프레이저를 내건 청소

마지막 축제 주간(6월 2일) Y.E.S. “세움!”은 푸르고 푸

년 축제는 5월 19일부터 3주에 걸쳐 열렸다. 첫째 주(19

르른 5월을 채웠던 청소년 축제의 마무리로 ‘A.S(After

일) Y.E.S. “피움!”은 축제 시작으로 제2예배실에서의 중

Service)’를 주제로 중,고등부가 각기 축제의 의미를 되새

등부&고등부 연합예배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12시부터

기며 언제나 함께하시며 인생길을 이끌어 주시는 주님의

청년부실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마련한 무대에 직

다함없는 은혜에 감사하며 주를 찬미하였다. 이들 주님

접 주인공으로 출연해 평소 좋아하고 즐기던 춤과 노래

의 자녀들의 가슴에는 이전보다 더한 열정이, 이들의 눈

를 마음껏 불러제낀 ‘끼페스티벌’이 펼쳐졌고, 교회 마당

동자에는 더없이 크고 높은 이상이 가득하였다.

에서는 예스 푸드존, 스포츠 존, 인생네컷 체험존에서 다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이번 청소년 축제 행사 중

양한 먹거리와 스포츠 놀이, 추억의 사진 촬영 등이 어우

에서 마음에 여운을 남겼던 첫날 연합예배의 모습을 소

러져 Yes 축제 한마당을 가득 수놓았다.

개할까 한다.

둘째 주(26일) Y.E.S. “채움!”에서는 ‘잃은 양을 찾아 서 총출첵 주일’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중등부의 축구리

중등부&고등부 연합예배 - ‘여호와께 돌아가자’

그&체육대회가 양덕축구장에서 열려 축제에 초대받고

중등&고등 연합 찬양팀의 찬양으로 뜨겁게 달궈진 예

교회에 처음으로 나온 친구들도 함께 어울려 지칠 줄 모

배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열린 예배였는데, 학

르는 열정을 불살랐다. 고등부에서는 반별사진 콘테스

업과 입시 준비에 찌던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수고하

트가 개최되어 그들만의 곱고 아름다운 추억의 책장을

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펼쳐놓았다.

하리라”고 하신 마태복음 5장 28절의 예수님 말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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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어루만져 주었다. 설교를 대신한 고등부 이지원 전도사

저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 ‘가족이란 눈물이다. 아픈 손

와 초대 손님 유효림 찬양사역자가 함께 한 “톡투유–걱

가락이다. 걱정거리이다.’ ‘나의 고민은 진로선택이다. 하

정 말아요 그대”는 ‘친구’와 ‘가족’, ‘고민’을 메시지 주제로

나님 말씀 안에 내가 살고 있는가. 내 마음이 주님과 동

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 청소년들의 문제를 웃음으로 다

행하고 있는가’ 등이었다. 한편으로는 대견하면서도 이

루었다. 그러나 그 안에서 묻어나오는 그들 고민의 강도

들의 아픔과 고민의 절실함이 그대로 드러나 마음이 답

와 무게는 결코 만만치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이들의 깊

답하였다. 이날의 연합예배는 우리 교회의 보배요 미래

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속엣말들이 주님께 간곡히 전해졌

인 중,고등부 학생들이 믿음으로 마련한 주님을 위한, 주

을 것만 같았다.

님과 함께한, 주님께 올려드린 기도이며 마음이었다. 참

특히나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찡한 메시지는 ‘내가 먼

좋은 예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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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이야기

5월의 청년드림, 올림픽 말고 드림픽 지난 5월 12일 청년부에서는 드림픽(청년드림 체육대회)이 열렸습니다. 매년 5월 열리고 있는 드림픽은 올해로 벌 써 세번째를 맞이하는데요. 해를 거듭할 수록 청년들의 참여도는 물론 멘토님들의 참여까지 뜨거워져 그 재미를 더 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청년드림 파트는 드림픽에서 있었던 일들을 사진으로 채워 보았습니다.

● 새로오신

문구원 목사님의 기도로 드림픽 시작

● 준비운동은

● 청년부

● 드림픽을

이끌어준 최고의 MC~

필수!

목사님을 향한 담임목사님의 따뜻한 눈빛

● 멘토님들도

다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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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 불꽃슛을

● 멘토님들의

받아라!

선물타임, 감사합니다 멘토님

● 청년드림

● 내가

●형~

꼭 역전한다 ~

우리팀이 우승했어

화이팅!! 포항제일교회 화이팅!!! 즐거웠습니다~♥

드림픽은 물론, 청년드림에서 일어나는 더 많은 일들에 대한 사진과 영상을 찾아 보고싶으신 분들은 페이스북에 서 ‘포항제일교회 청년드림’을 검색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손종현 기자 (xpswhd@pos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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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수요일에 만나는 책 ● 김영숙g 기자

(sak4043@hanmail.net)

수요예배에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 1월 9일부터 시작된 시리즈 설교가 그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영성을 깨워주는 책,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은혜가 더 크다’ (1월 9일~2월 27일), ‘당신이 옳다’ (3월 6일~4월 10일), ‘책임이 너희 를 자유롭게 하리라’ (5월1일~5월 29일)라는 주제아래 목사님들이 소주제로 릴레이 설교를 하신다. 그동안 우리가 만난 책들이다.

은혜가 더 크다 ★ 저자 : 카일 아이들먼 오자크 크리스천 대학 졸업.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소재 교회 교육목사, 베스트셀러 작가 저서로《팬인가, 제자인가》, 《나의 끝, 예수의 시작》, 《오늘, 제자로 살기》등 다수

★ 책 소개 은혜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저자 자신의 삶을 녹여낸 이야기와 은혜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풀어 나간다. 처 리되지 않은 과거의 문제부터 우리의 죄와 실수, 상처, 패배, 복수하고 싶은 열망, 용서하고 싶지 않은 마음, 우리가 해결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상황까지 우리의 삶을 신실하게 돌보시는 하나님의 압도하는 은혜와 용서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 다. 우리의 어떠함보다 어떤 상황보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는 진리를 독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은 혜를 설명한다.

당신이 옳다 ★ 저자 :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연세대 의학 학사 저서로《당신으로 충분하다 》, 《남자 vs 남자》, 《정혜신의 사람 공부》등 다수

★ 책 소개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스스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감 행동지침서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많은 이 들이 무너지고 상처받고 있음을 확인한 후 누구라도 심리적 CPR의 행동지침을 배울 수 있게 안내한다. 십 수 년 동안 거 리의 치유자로서 국가폭력 피해자를 비롯,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에 힘써온 저자 는 공감이야말로 어떤 치료제나 전문가의 고스펙 자격증보다 강력하게 사람의 마음을 되살리는 힘을 발휘함을 보여준다. 이 책에 현장에서 쌓아 올린 30여 년의 치유 경험과 내공을 집대성하여 밀도 높게 담아냈다.

변명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 저자 : 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 인기 강연자이자 심리학 학자. 클라우드-타운센드 클리닉 & 클라우드 타운센드 리소스 공동 설립자. 라디오 프로그램 ‘뉴 라이프 라이브’ 공동 진행자 저서로《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뉴욕 타임스》, 《보스톤 글로브》등 다수

★ 책 소개 원제는 《It's not my fault》이다.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훈련‘변명 안하기 프로젝트’의 8가지 원리를 만나게 된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인생에 청지기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을 가르쳐 준다. 모든 영역에서 변 명하는 습관을 끊고 책임을 선택함으로 일에서는 풍성한 성취를, 관계에서의 형통함을, 사랑에서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 록 안내한다. 즉 일과 사랑, 관계 등 우리 인생의 결정적인 영역에서 ‘책임지는 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세밀하게 다루면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에 책임지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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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행사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미리보는 행사 ◎ 세례 · 입교 교육 •1차 교육 : 6월 2일(주일), 2부, 3부 예배후 당회실 •2차 교육 : 6월 9일(주일), 2부, 3부 예배후 당회실 •세례·입교 문답식 : 6월 16일(주일) 2부, 3부 예배후 당회실 •세례·입교식 : 6월 23일(주일), 3부 예배시

◎ 북 콘서트 “백년을 살아보니”(김형석 교수) •일시 : 6월 13일(목) 오전 10시 •장소 : 포항제일교회 본당

◎ 미션 나이트 •일시 : 6월 14일(금) •장소 : 포항제일교회 본당 •강사 : 한국일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 맥추감사주일 예배 •일시 : 6월 30일(주일) 1부 - 4부 예배 •장소 : 포항제일교회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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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행사

5월 행사 이모저모

•바울전도대 소풍

•다문화가정 봄소풍

•어린이주일

•하나부 소풍

•사랑학교 소풍

•마더와이즈

•권사 수련회

•교회창립 114주년기념 주일

•교사헌신예배

•사랑방리더 수련회

5월호 성경퀴즈 정답 및 당첨자 서종철 김말수 윤재연 이현주a 이정순b

3교구 3교구 4교구 6교구 7교구

신도4 사랑방 010-✽✽✽✽-0225 신도4 사랑방 010-✽✽✽✽-0225 용남3 사랑방 010-✽✽✽✽-6081 창세 사랑방 010-✽✽✽✽-1785 동아2 사랑방 010-✽✽✽✽-3841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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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퍼즐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⑥ ㉤

㉢② ㉡①

2019년 6월

성경퍼즐

㉣ ㉠ 이 름:

목 장 :

교 구: 연락처 :

※ 사무실의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셋째 주일 3부 예배후까지 넣어 주십시오. 마지막 토요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가로 열쇠

㉠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출애굽한 달의 이름 (출 13:4) ㉡ 이사야 선지자의 아들의 이름으로서 다메섹과 사마리아가 앗수르에 의해 침탈당할 것임을 상징 (사 8:3~4) ㉢ 헤롯 아그립바 1세의 아들로서 바울의 심문에 가담했었음 (행 25:13 참조) ㉣ 예수님을 찾아 왔던 니고데모가 속한 정치·종교집단으로서 예수님을 적대시 함 (요 3:1 참조) ㉤ 유다의 왕으로서 종교개혁을 단행하였고 앗수르의 산헤립의 침략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 로 위기를 넘겼으며 기도를 통해 15년의 생명을 연장받았음 (대하 29~32장 참조)

세로 열쇠

① 예레미야 선지자를 적대한 제사장 바스훌에게 붙여진 별칭 (렘 20:3) ② 다윗의 누이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아비새의 동생으로서 걸음이 빨랐고 30용사 중 한 사람 (삼 하 23:24 참조) ③ 나손의 아들인데 여리고의 기생 라합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았음 (룻 4:20~21) ④ 12 소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며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 음 (합 2:4 참조) ⑤ 초대교회 당시 ‘권위자’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바울을 사역자로 이끌어 준 사람 (행 11:24~26 참조) ⑥ 제사장 사독의 아들로서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과 같이 압살롬 반란 때 다윗의 스파이로 활약 함 (삼하 15:27~28) ⑦ 이스라엘의 5대 사사로서 3백 명의 군대로 미디안을 격멸함 (삿 7장 참조)

커플링·패션세트·예물전문점

4주년 기념 SALE 1. 포항제일교회 성도우대 2. 단체, 계모임 환영 추가 SALE 3. 순금, 18k, 14k, 다이아, 오래된 고금 보상교환 4. 전제품 도매가격 판매 5. 구매고객–사은품 증정

두호동 국민은행 옆 TEL. 054–246–8881


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 집 회 명 1부 예 배 주 2부 예 배 일 3부 예 배 낮 4부 예 배 예 영어 예배 배 몽골어예배 수 요 예 배 금요 기도회 새벽 기도회 선교협의회 1부 영아부 (1~3세) 2부 1부 유아부 (4~5세) 2부 1부 유치부 (6~7세) 2부 1부 유년부 (1~2학년) 2부 1부 초등부 (3~4학년) 2부 1부 소년부 (5~6학년) 2부 아 동 2 부 중 등 부 고 등 부 하 나 부(발달장애아동)

37644 경북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 (용흥동) 사무실 Fax: 242.8988 유치원: (054) 247.6207

시 간 7:30 9:30 12:00 14:30 11:30 14:00 19:30 20:30 5:30 셋째주일 13:30 9:30 12:00 9:30 12:00 9:30 12:00 9:30 12:00 9:30 12:00 9:30 12:00 수요예배

9:30 9:30 11:30

장 소 본

국제부실 본

청년부실 영아부실 유아부실 유치부실 유년부실 초등부실 소년부실 유년부실 중등부실 고등부실 하나부실

244.3311

교회사무실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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