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봉사기구 소식지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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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봉사기구는 UN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적 지위를 부여받은 단체입니다


ㅣ후원자기고글ㅣ 1000명의 천사 교육결연 이혜숙 회원

20000원의행복 케냐에서 온 편지 봄볕처럼 따습다. 외출 한번 참으면 보낼 수 있던 겨자씨 같은 후원금이 15살 소녀의 인생에 거름이 되고 꽃망울을 맺고 중학교를 계속 다니게 되었다는 속살거림에 지난 세월이 되살아나고. 나도 후원금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미국의 감리교에서 후원한다던 재단 호수돈여고 지금도 교훈이 ‘남을 위해 살자.’일까 밀카의 삶 속 저 밑바닥에 던진 겨자씨 한 알은 이미 싹이 텄고 봄바람에 실려 내 가슴으로 모종을 냈다. 케냐에서 온 편지 봄볕처럼 따습다.


4.

인터뷰 기사 한국국제봉사기구 회장 박을남

5.

현장을 찾아서 KVO 20주년기념 후원의 밤 울산 강남교육청 자원봉사활동 결연 협약

수원그랜드백화점 그림전시회 및 바자회 케냐 무료급식프로그램 보고서 에티오피아 스포츠 데이 한일공동 미니CSR세미나 현장

Cover Story 한 낮엔 밉지 않은 태양의 따가움이 가을의 정점으로 치닫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국제봉사기구가 우리의 마음에 열매 가 되고 뿌리를 너끈히 박고서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가을입니다.

볼리비아에서 온 편지

10. 감사의 편지 창의와 탐구에서 결연한 어린이들 편지

11. 500인의 식탁 일일주방장 인터뷰 SK에너지(주) 울산COMPLEX

12. 봉자자 STORY KVO 파견봉사자 이주연 단원 귀국보고서 500인의 식탁 통권 제 6 호 2008년 가을호 발행인 편집인 발행처 법인본부

_ 하성수 _ 한국국제봉사기구 편집부 _ 한국국제봉사기구 _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237-20번지 3층 _ Tel. 052-224-8089, Fax. 052-224-8123 서울사무소 _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서동 32번지 _ Tel.0502-471-1004, Fax.0502-471-1005 홈페이지 _ www.kvo.or.kr 이메일 _ kvo@kvo.or.kr 디자인 _ BoomDesign Tel. 053-476-4626

일본인 봉사자 토모미상의 봉사체험 후기

14. KVO 소식을 전합니다 16. KVO 후원회원 명단 18. KVO 알림마당 19. 소식지 협찬광고

500인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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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인터뷰기사ㅣ

“작은 관심이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 11번째 가입 NGO - 한국국제봉사기구 창립20주년

울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국제봉사기구(이하KVO)는 제3 세계 개발과 지원, 국제협력 및 국내에서는 복지, 문화, 환경 분야 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NGO이다. 1988년 하성수 총재가 남미 볼리비아에서 원주민을 위한 봉 사활동에서 시작하였다. 당시 볼리비아는 말라리아로 인해 평균 수명이 30세였다. 박회장은“볼리비아는 15세가 되면 결혼을 한 다. 말라리아로 인해 잘 죽기 때문이다. 몇 일 만에 아이들이 죽는 것이 너무 가슴 아팠다.”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KVO는 볼리비아 정글무료진료소를 시작으로 태권도 도장운 영, 농장운영 및 농법교육, 종합복지관등 복지활동을 현재까지 20여년 가까이 하고 있으며, 볼리비아를 비롯 에티오피아, 케냐 에 급식지원 및 AIDS 예방사업과 몽골, 러시아, 북한, 아프카니스 탄 등에 긴급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을 지속 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은 13,000명이 넘는 후원자들과 세 계 곳곳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말라리아에 걸려 죽을 뻔, 그래도 좋아서 계속 하고 싶다.” 박 회장은 KVO 설립자 하성수총재와 부부 사이로 봉사의 뜻 이 맞아 결혼하게 된 그들은 볼리비아 정글에서 무료진료소를 세 우고 아이들과 함께 그곳 원주민들과 어울려 살았다. 처음 도착했 을 당시 88올림픽 직후였는데 박회장은“잘 사는 우리와는 너무 나 다르게 어렵게 살아가는 애들을 보면서 뭔가 해야겠다.”라고 다짐을 했다. 그 후 농장, 태권도 도장도 만들고, 우물소독, 예방 접종 등 작 은 인원으로 모든 것을 직접 했다. 특히“말라리아에 걸려서 남편 도 나도 죽을 뻔 했다. 그래서 4년 만에 돌아왔다.”라며 아찔한 경 험담도 들려줬다. 현재 박 회장은 울산중구사회복지관 관장을 10년 째 역임하 고 있으며, 다음 달 봉사단을 인솔해 에티오피아와 케냐로 향할 예정이다.“슈바이처, 마더 테레사가 인생의 모델이다. 그분들처 럼 헌신적으로 힘든 이들을 돕고 싶다. 지금까지 작은 일들만 했 을 뿐이다. 전문적으로 공부해서 제대로 된 봉사를 하고 싶다.”라 고 말한 그녀는 이미 20여년 넘게 국제봉사활동을 하며 한국에서 는 국제봉사의 선구자적인 입장에 있다. 작은 봉사라고 말하지만 한국국제봉사기구의 활동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 있으며, 그 선두에 박 회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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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의 식탁

“작은 관심이 큰 관심을 불러오고,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 박 회장의 봉사활동이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국내를 두고 국제 활동을 한다는 편견, IMF 이후로 지원의 어려움, 지원 방법에 대한 비웃음 등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현재 그 녀의 관심은 다른 이들의 관심을 모았고,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 았던 정글에는 볼리비아, 브라질, 베네수엘라 세 나라 대통령이 방문해 도로가 포장되고, 브라질로 이어지는 리오마모레강에는 다리가 건설될 예정이다. 먼지를 뒤집어써야만 도시로 나갈 수 있었던 정글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박 회장은“작게 시작했다. 작은 관심이 전기가 들어 오고, 목숨을 살리고, 변화를 만든다. 작은 봉사지만 모이면 세상 을 변하게 하고,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특히 2005년부터 아프리카 지원사업의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의 고아들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사업‘500인의 식탁’과 어린이 교육 결연사업‘1000명의 천사’프로젝트는 참여자들에게 봉사 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사업이다. 박 회장은“봉사의 계기가 어떻 게 됐든 관심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복지는 직업이 아니라 뜻을 두어야 한다. 그런 사 람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며 의미 있는 봉사를 강조했 다. 작지만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씨앗, KVO의 움직임이자 박 회 장의 마음이다. 박 회장을 비롯한 그들의 활동이 세계 곳곳의 어 떤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 - 월간 다이나믹코리아 인터뷰 기사 중에서 -


ㅣ현장을찾아서ㅣ

한국국제봉사기구 창립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한국국제봉사기구(KVO)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2008 년 7월 11일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 볼룸에서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하였습니다. 420여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이 행사를 함께 하여 주셨으며, 박맹우 울산시장님,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님, 류장선 KVO 명예총재님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 들께서도 참석하시어 본 기구의 20주년을 축하해주셨습 니다. 이 후원의 밤 행사를 위해 KVO 하성수 총재님, 박을남 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소장품을 기증해주셨으 며, 그 기증품은 후원금 마련을 위해 행사장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본 기구와 오랜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후 원해주신 기업체 및 개인에게는 본 기구의 [인류봉사상] 을 수여하였습니다. 후원의 밤 행사에서 박을남 회장님께서는 그간의 KVO 의 국내 복지활동 및 아프리카, 아마존에서의 활동을 알 리고, 봉사와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 습니다 김반석 관장님의 글그림 포퍼먼스, 신영자무용단의 공 연, 울산시장님을 비롯해서 소장품을 기증해주신 분들, 그리고 우리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 자님들 덕분에 본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음에 감사 드 립니다.

식전 축하공연

<수상자사진과 수여자 명단> SK 에너지울산공장, 삼성SDI 부산사업장, (주) 덕산하이메탈/덕산산업 이준호 회장, 이영완 볼리비아 지부장, 박순환 KVO 이사, 이영식 KVO 이사, 유춘앵 KVO 이사, 봉사자 장혜숙님

그리고 후원의 밤 행사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신 롯데 호텔 울산점에도 감사 드립니다.

<소장품 기증> 하성수 KVO총재님, 박을남 KVO회장님, 박맹우 울산시장님, 정갑윤 국회의원님, 임명숙 울산시 여성복지여성국장님, 신명숙 전팔각회총재님, 김반석 반석갤러리관장님, 박잠희 미술가, 임영희(KVO 500인식탁1일주방장), 목순옥(고 천상병시인 사모님)

500인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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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현장을찾아서ㅣ

울산 강남교육청 자원봉사활동 결연 협약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지난 4월 8일(화) 오전 11시 30분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청(이하 강남교육청) 교육장에서 강남교육청(교육장 최성식)과 자원봉사활동 결연 협약 서를 체결하고 강남교육청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4월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자 원봉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강남교육청의 각 부서별로 한국국제봉사기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여 러 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목욕 보조, 자연 보호활동, 태 화강 정화활동, 유원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 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4월 26일(토) 강남교육청 관리과 (과장 김상신) 직원 20여명은 울주군 소재 성애원의 정

신지체 장애우 15명과 함께 울산 대공원으로 김밥과 간 식을 준비하여 봄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이 같은 공 기관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 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솔 선수범하는 공무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 주고자 합니다. 또한 참여를 통한 나눔으로 희망을 배달하고 지역 사회의 행복지수를높이는데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합니다.

지구촌 어린이 빈곤퇴치 UN 어린이 그림공모전출품작 전시회 및 자선 바자회

한국국제봉사기구는 그랜드백화점 (대표 김만진) 수원 점에서 지구촌 빈곤을 담은 UN 어린이그림 공모전 출 품작 전시회(5/23~29)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모금 자선 바자회 (5/24) 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7초마다 한 명씩 굶 주림의 고통 속에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그랜드백화점의 후원을 받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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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어린이 그림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는 그랜드백화 점 수원점 1층 고객 휴식 부스에서 일주일간 열렸습니 다. 가족 단위로 오신 관람객들께 KVO자원봉사자들 이 출품작 설명도 드리고 세계의 빈곤 어린이와 기아 에 대해 알려드리며 나눔에 대한 참 의미를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애썼습니다. 자선 바자회는 5월 24일(토) 그랜드백화점 수원점 1층 정문에서 그랜드백화점, 스타벅스, 스무디킹의 후원과 경희대학교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많은 분들께 세계 기아와 빈곤 문제를 알리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장 을 마련하였습니다. 타투와 풍선 이벤트, 스무디킹에서 제공해주신 시원한 음료로 행사의 분위기가 한층 더 열기를 띨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ㅣ현장을찾아서ㅣ

Kenya Report

케냐 본도 고트마타 초등학교에서의 무료급식 프로그램에 KVO 케냐 지부장 Ms. Rose Olende 대한 KVO 케냐 지부 보고서 2007년 3월 20일부터 케냐 본도 지역의 고트마타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KVO 무료급식 프로그램의 성과에 대해 2008년 3월~4월까지 케냐 지부장 로즈씨가 평가상담 전문가를 초청하여 평가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작성된 이 평가연구 보 고서는 현재까지 KVO에서 진행하고 있는 케냐 사업에 대한 정리이며 앞으로 KVO가 나아갈 방향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 보고서의 요약 내용입니다.

사업 배경 KVO가 무료급식 프로그램을 시작한 고트마타(Got Matar) 초등학교는 케 냐에서도 세 번째로 빈곤한 본도 지역 내에 위치한 학교이다. 본도 지역은 지역인구의 약 70%에 달하는 사람들이 극빈지역에 살며 깨끗한 식수, 건 강, 식량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역건강관리소에 의하면 에이즈의 보급율이 23.6%로 국제 보급율 5.1% 에 비교해보면 엄청난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높은 에이즈 감염률의 결 과로 부모를 잃고 빈곤 속에서 허덕이는 아이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감염도 심각한 수준이다. 1999년 고트마타 학교가 위치한 본도 지역의 유시구 지방에서 초등학교 학 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개발계획 조사에서 전체 아이들 중 에이즈 감염 아동이 27.1%라고 보고했다. 고트마타 초등학교 무료 급식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요청으로 한국국제 봉사기구(KVO)에 의해 2007년 4월부터 시행되었다. 무료 급식 프로그램 의 최종목표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교과 과정으로의 접근 증 대와 학교 내에서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그들 삶의 질적 개선에 있다. 이러 한 구조활동은 지역사회 내에 널리 퍼진 가난 때문에 식사를 하기 위해 다 시 집으로 가거나 학교로 되돌아와야 하는 일들이 쉽지 않은 가정으로부터 아이들의 시간과 기력을 지켜준다. 이러한 목표 추구에 있어서의 무료 급식 프로그램의 세 가지 주요 목적: 1. 일주일의 몇 번씩 아이들에게 한 끼의 식사를 제공 함으로써 아이들의 학업 집중력이 좋아지도록 도와준다. 2. HIV/AIDS의 발병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는 극심한 빈곤으로 가장 기본 적인 구원이 필요한 홀로 지내는 여성과 남성 그리고 고아가 많다. 이러한 식사제공은 그들에게 식량 문제의 일부분에 있어서 대처하도록 도울 수 있 을 것이다. 3. 하루에 한 끼의 식사만을 하는 것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가난 때문이 며, 이 지역사회 내 구성원 다수의 문제일지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배고픔 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일부 아이들은 학교를 중도 포기할 지 모른다. 점심제공은 결국 학교 중퇴의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데에 일조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7년 화요일과 목요일 일주일에 두 번 점심을 제공하며 시작되었고 이것은 월 수 금요일, 일주일에 세 번으로 늘었다.

결론 앞서 보고된 자료들은 고트마타 초등학생들의 학과 수행능력이 2005년과 2006년에 비교해서 2007년에 향상되어졌음을 확연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KCPE 심사기간 동안 지난 2년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등급에도 불구하고 이 수행능력의 평점은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이행하지 않는 이웃 Chunga 초등학교의 평점과 비교하여 아직 뚜렷한 차이가 없다. 하지만 급식 프로그램이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시행되었고, 그마저도 일주일 내내 채우지 못한 점을 감안한다면, KCPE 차원의 학과 수행능력 프로그램의 효과를 어쩌면 너무 빨리 얻은 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증 진으로의 명백한 경향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학교의 경영관리와 같은 KCPE을 받고 있는 학교의 수행능력 을 좋게 하도록 기여할 수 있는 요소들도 물론 많이 있지만, 급식만이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수많은 단어의 말을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학생을 통해 분명했던 것은 학습을 포함한, 삶을 향한 어떠한 의미 있는 추구와는 양립할 수 없는 극단 의 기아상태 혹은 만성적인 배고픔으로부터 초등학생의 상당 수(적어도 20%)를 무료 급식 프로그램이 현재 구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만으로도, 급식의 질 향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무료 급식 프로그램이 계속 되어야 하는 근거가 충분히 있다.

프로그램의 목표 이 프로젝트는 일주일에 세 번 점심을 제공하고 교육에 대한 그들의 접근 을 향상시킴으로써 이 빈곤지역 초등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500인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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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현장을찾아서ㅣ

에티오피아 Sports Day 지난 3월 22일 KVO 에티오피아 급식장에서는 즐거운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KVO 에티오피아 지부 미키아스 지부장과 현지 스텝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해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선물과 간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KVO 스탭들과 아이들은 축구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 고픔과 가난으로 지친 아이들의 동심은 이날만큼은 지구촌 또래 어린이들과 같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준비된 과자와 음료, 그리고 선물로 아이들은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준비된 선물들은 에티오피아 아이들 을 위해 여러 후원자님들께서 한국에서 보내주신 학용품, 장난감이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작은 정성으로 이날 아이들은 가난 의 그늘을 벗고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전문가 초청 세미나

한일 공동 미니 CSR세미나 현장 지난 4월 5일 한국국제봉사기구 서울국제부 사무소에서 일본변 호사 협회 CSR 사무위원이시며 KVO 일본 법률 고문이신 사이토 마코토 변호사님을 모시고 미니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국제봉사기구가 지난 1월에 있었던 KVO 한 일공동 CSR세미나에 이어 개최한 CSR 관련 세미나입니다. 1부는“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아웃라인”이라는 주제에 대한 사이토 변호사님의 강연과 질의 응답 그리고 2부는 서울대학교 CSR동아리 대표 한동천군의“Poter tunnung point”라는 테마의 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미나 후, 사이토 변호사님은 한국학생들의 CSR에 대한 깊은 이 해와 관심에 대해 매우 흡족해하셨습니다. 또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가진 한국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받으셨 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호사님께서는“CSR이 국제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지만 아직 CSR이라는 분야에 대한 연구가 극소수에 불과 하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 중 누가 시작하든 전문가로서의 전망이 밝은 분야입니다. 도전하십시오.”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습니 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CSR에 대해 보다 더 많은 이해의 시간이 되 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국제봉사기구에서는 CSR에 대한 많은 연구와 지원을 계속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오 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KVO와 한국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사이토 변호사님과 이날 어려운 강의 주제임에도 훌륭한 통 역으로 진행 해주신 KVO 일본어통역봉사자 토모미 씨에게도 진 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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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O CSR 연구원 세미나 참가 후기 서울대 경영학과 4학년 도현명 올해 초에 있었던 일본 연수에는 참가하지 못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후 에 연수 참가자들이 전한 매우 높은 만족도 덕분에 이번 사이토 변호사님의 강 의에 더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강연 이후에 연수 참가자들의 소감에 충분히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수가 모이지 않았음에도 열정을 다해서 강 의하셨던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강의에서 사이토 변호사님은 일본에서 현재까지 정리된 개념과 발생했던 사례들을 바탕으로 CSR은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살펴보기 힘든 실례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의 적용을 잘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자료는 미국이나 유럽의 자료들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잘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서 적용이 나 비교에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사이토 변호사님이 제시하신 일 본 사례는 그러한 서양의 사례보다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 좀 더 유의미한 것이 어서 좋은 연구영역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이토 변호사님의 강의에서 또한 기억에 남는 것은 강의 참가자들의 높은 열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이토 변호사님께 질문을 던지고 자연스럽게 토 론의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또 새로운 관점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국내에는 CSR에 대해서 충분한 자료나 우호 적인 분위기와 올바른 인식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KVO가 진 행한 사이토 변호사님 초청 강연이나 향후 추진될 중국 연수와 같은 노력이 지 속된다면 세계적인 추세에 국내의 인식도 곧 합류하리라 기대됩니다.


ㅣ현장을찾아서ㅣ

볼리비아에서온편지 머나먼 이국 남미의 볼리비아 아마존 정글에서 봉사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18년이 되었다. 언제 벌써 18년이 지났는지, 돌이켜보면 어제 같은데 검은 머리가 흰머리로 변한 줄 모르고 여전히 젊은 오빠의 마음으로 바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는 것은 행복이다. 처음 볼리비아 밀림 봉사지로 파견 받았을 때가 내 나이 30살이던 1990년이었다. 총재님과 회장님, 초기의 봉사자들과 시 작한 밀림의 봉사활동은 가난한 원주민들을 위한 무료진료, 태권도교육을 통한 정신교육. 농산물 재배교육, 어린이·노인 들을 위한 지원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파견 받은 곳은 무료 진료소였고 한국에서 배운 기본의학과 한의학의 침술을 통해 환자진료 보조를 했었다. 열심히 공부한 덕인지 환자들이 쾌유가 되기는 했지만 늘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꼈고 잘 낮지 않는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일은 사랑으로 시작하고 사랑으로 행하고 사랑으로 끝나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후부터 나의 삶이 달라지고 봉사활동에 모든 정열을 바치자 부족함을 느꼈던 마음은 사라지고 매일을 행복하 게 지낼 수 있었다. 리베랄타 시로부터 의료인 자격증을 받은 후부터 본격적인 환자진료를 하고 온 마음으로 환자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했을 때 기적 같은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캄캄한 밀림의 밤하늘을 뚫고 정글의 초막에서 신음하는 환자들을 병원으로 무사히 이동 시키면 하늘이 나에게 준 소명을 이루고 있는 것 같았으며 부모로부터 버림받거나 학대 받는 어린이들이 우리 의 보호소에서 충분히 보호 받고, 마음의 상처가 아물어 가는 것을 보면 얼마나 기뻤는지… 가족 없는 지체장애자들의 대소변을 닦을 때 직원들 대부분이 코를 막고 도망갔지만 나에게는 그들의 대소변을 닦는 것이 행복이었다.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밀림의 밤하늘을 보면 무수한 별들의 순수한 축복이 한없이 내려짐을 느낄 때 행복의 극 치를 느낄 수 있었다. 진정한 봉사 활동은 남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 되고 남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될 때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내 인생에 가장 값진 행복이었다. 그 후 볼리비아의 봉사활동이 코이카의 지원으로 더욱 확대되고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봉사활동의 범위는 도시의 가난한 이들까지로 넓혀졌다. 현재 볼리비아의 봉사활동은 부모로부터 버림받거나 학대 받는 영·유아, 어린이 보호소운영, 거리어린이들과 노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 및 가난한 원주민들을 위한 5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현지 의사(치과의 포함)와 함께 앰블랜스로 밀림원주민 이동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몸은 피곤하지만 밤늦게 아마존 정글의 작은 모기장 안에서 휴식을 취하면 작은 모기장안이 대궐같이 느껴지고 등잔불의 아늑한 빛이 하늘의 평화의 빛처럼 느껴진다. 행복이 무엇이냐고 누군가가 나에게 묻는다면 행복은 물질적인 부유가 아닌 고통 받는 누군가를 자기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을 때 저절로 나타나는 본질적인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그 동안 아낌없이 지원을 해왔던 KVO와 KOICA.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봉사활동을 위해 초기에 밀림에서 함께 생활하시면서 많은 정신적인 가르침을 주셨던 총재님, 창립초기부터 밀림에서 피땀을 흘리며 봉사해왔던 동료들과 회장님. 한국에서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왔던 동료들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분들의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할 것을 약속 드린다. 볼리비아 이영완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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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감사의편지ㅣ 창의와 탐구에서 결연한 어린이들 편지

에티오피아 1000명의 천사 결연 후원단체 [창의와 탐구] 공헌 기구인 해누리 와이즈만 어린이들이 에티오피아 결연 아이들에 게 선물과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와 선물을 받은 결연어린이들 은 고마운 마음을 예쁜 편지에 담아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한국어로 된 편지는 영어로 또 다시 에티오피아 암하릭어로 번역되어 결연어린이에게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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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의 식탁


ㅣ500인의식탁일일주방장인터뷰ㅣ

SK에너지(주) 울산COMPLEX 요즘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전쟁이니 식량전쟁이니 하는 시대에‘500인의 식탁’이 가져다 주는 의 미는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광복 후 혼란과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 외국의 무상원조와 구호물자로 온 국민의 배고픔을 채울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 메고 그 어려움을 이겨낸 지금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얻었지만 또한 잊고 살아온 것이 많이 있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우리의 이웃과 지구촌 이웃을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홍보총무본부장 정신택 한국국제봉사기구가 다행스럽게도 우리의 선각자가 되어 20여 년 전부터 이러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니 정말 놀랍고도 고마운 일입니다. 지구촌 한 가족이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실상 실천하기 어려운 이 현실에 가장 숭고한 일을 해오고 있기에 새삼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존경과 감사를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 SK에너지도 수 년 전부터‘500인의 식탁’사업에 참여를 해 왔지만 수 많은 분들의 정성과 순수함에 비해서는 비할 바 가 못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에너지와 식량이 향후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에 지구촌 식구들과의 좋은 만남과 우정은 우리의 희망과 미래를 심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면에서‘500인 식탁’사업은 그 어떤 사업보다 가치 있는 일임에 틀림이 없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사업을 추진하고 꾸려가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면서 늘 건승하시 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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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봉사체험ㅣ 이주연 단원 귀국 보고서

Second Life in Ethiopia 한국국제봉사기구 에티오피아 NGO 해외 봉사단 파견(1년) 4년 전,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처음 에티오피아와 인연을 맺은 뒤, 3년이 지난 지금 한국국제봉사기구의 단원으로써 에티오피아에서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서 살게 된지도 벌써 햇수로만 4 년째, 한국어보다는 암하릭(Amharic, 에티오피아 공용어)이 더 익숙 한 이곳에서 이주연이 아닌‘짤투’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 100여 개의 종족으로 이루어진 에티오피아. 그 중에서도 오로모 족은(에티오피아의 종족 중 하나)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종족 중 하나이며, 그 지역 또한 넓고 많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에티 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져있는‘데브라 쟈이트’라는 곳으로 오로모주에 속해 있으며,‘비쇼프트’라고도 불 린다. 비쇼프트는 오로모어로‘Ugly’라는 뜻이며, 그 옛날 호수가 많은 이곳에서 말라리아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다 죽고 떠나면서 붙여졌 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비쇼프트는 호수로 인해 물이 풍부하여 땅 이 비옥하고 기름져 에티오피아에서 농업이 가장 발달된 곳으로 손 꼽힌다. 한국국제봉사기구의 에티오피아 지부 역시 이 곳 비쇼프트 에 위치해 있다. 에티오피아에는 세계 각국의 NGO가 들어와 활동을 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 수도에서만 활동을 하거나 단기봉사 식의 활동으로 자 신들의 욕심만 채우고 떠나는 NGO 단체가 부지기수여서 현지인들 사이에서 NGO의 위상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 때문에 한국국제봉사기구의 에티오피아 지부 역시 곱지 않은 시선 속에 설립되었다. 설립된 지 얼마 안되 실수도 많고 미흡한 점이 많아 주위에서 우려하는 소리도 많았다. 하지만 그러한 우려의 목소 리에 반론이라도 하듯 나날이 높은 성장과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으 며, 인지도 역시 상승하고 있다. 본인이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은 미술교육을 통한 아동 교육 지원이다. 미술이라고 하면 흔히들 재미있고 신나는 작업이라고 생 각하지만 에티오피아 아이들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한다. 이해도 되는 것은 선생님이 칠판에 그린 그림을 공책에 베끼는 식의 미술교 육이 진행되다 보니 똑같이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적용돼 저절 로 흥미를 잃게 된 것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이나 창의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미술교육이 거 부감이 드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 고 미술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본인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었다. 그리하여 임지에 먼저 적응하고 스스로 때가 됐다고 느낄 때 까지 시간을 가지며 서서히 준비해나가기로 했다. 그 동안 Coworker들을 도와 무료급식 프로그램인‘500인의 식탁’과 교육장학지 원 프로그램인‘1000명의 천사’등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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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의 식탁

한국국제봉사기구에서 관할하고 있는 무료급식장은 모두 두 군데 로, 번갈아 가며 교육을 할 계획이었으나, 100명이 넘는 아이들을 혼 자서 교육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케벨레 14에 있는 급식장 아이들 3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기로 했다. 미술교육만 하기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가 힘들 것 같아 놀이교육도 같이 실행했는데 생각 보다 반응이 좋았다. ~ 중략 ~ 활동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은 바로 언어문제이다. Coworker 들과는 영어를 사용해 의사표현을 하는 반면, 아이들과는 영 어로 단 한마디의 말도 주고받을 수가 없어 교육 첫날부터 수업진행 이 순조롭지 않았다. 그렇다고 Co-worker 중 한 명이 따라다니며 매 일같이 통역을 해줄 수도 없는 문제였다. 마냥 앉아서만 있을 수도 없 는 노릇, 짧은 암하릭과 손짓발짓을 해가며 대화식의 수업을 진행해 나갔다. 외국인의 서툰 암하릭이 아이들한테는 재미있어 보였을까? 너도나도 대화에 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이들이 자진하 여 암하릭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어떤 아이들은 집에서 단어를 종이에 써가지고 와 가르쳐주기까 지 했다. 매일같이 아이들에게 암하릭을 배우다 보니 어느 새 본인만 의 암하릭-한국어 사전을 만들어 그날 배웠던 단어와 문장을 적어나 가고 있었다. 언어에 재능이 없는 나로써는 하루하루가 곤욕이었다. 외우고 쓰기를 반복, 불과 몇 달 전 까지만 했어도‘암하릭은 필요 없 다’라는 나의 오만방자했던 생각이 어리석었음을 깨닫는 중요한 계 기가 되었다. 지금 현재 모든 교육 프로그램이 종료된 상태이다. 늦게 시작해서 인지 아쉬움이 많았던 교육이었지만, 지금까지 부족했던 나를 믿고 잘 따라와준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1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지난 날을 되돌아 보니 열심히 살았구나 라는 생각에 스스로 대견스럽기만 하다. 정든 이들과 이젠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아쉽기만 하지만 값졌던 이 1년이란 시간을 이젠 내 추억 속에 고이 간직하려 한다.


토모미 상의 봉사 체험 후기 ㅣ봉사체험ㅣ

‘벌써 4년’ ‘아직 4년’ KVO에서 자원 봉사를 한지, 얼마나 되었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대답을 하면서 느낀 것입니다. 2004년 4월, 한국 사람이 하는 말의 60%정도밖에 이해 못하는 상태로 KVO 가 운영하 는 인사동 관광 안내소에서 길안내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용기 입니다. 하지만 당시 한국에 온지 6개월이 지난 어학당 중급반 학생이었던 저는 한국 에서 뭔가 활동을 하고 싶었고, 그것이 이왕이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마침 일본으로 귀국한다는 친 구가 자기 대신에 길안내 봉사를 하는 사람을 찾고 있었던 겁니다. 2001년, 처음 한국에 여행으로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외국인인 저를 도와 주셨습니 다. 길을 헤매고 있었던 저를 지도를 보면서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 대학생, 버스 안에 서 내려야 하는 정류장을 알려 준 데다가, 내리고 나서 어떻게 가는 지까지 하나하나 가르쳐 주신 운전 기사님 등이 인상 깊은데, 그런 고마운 경험들이 저를 길안내 봉사 를 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면 말 때문에 보람을 느끼고, 또 말 때문에 고생을 합니다. 한국어와 일본어 를 구사해서 한일 양쪽나라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는 뿌듯한 느낌이 드는 반면, 한국어를 잘못 알아듣거나 어려운 단어를 이해 못 해서 제대로 안내를 못할 때는‘나 도 아직 멀었다’고 반성합니다. 그런데 제가 써야 할 말은 일어와 한국어에 그치지 않습니다. 영어 봉사자가 없을 때 나 바쁠 때는, 저의 부족한 영어라도 안내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어떨 때는 영어를 못 하는 대만 사람이 와서 종이에다 한문을 쓰면서 대화를 나눈 적도 있었고, 겉으로는 영어권 사람처럼 보이는데 스페인어밖에 못 한다고 해서 몸짓, 손짓으로 안내한 적도 있습니다. 길안내인 만큼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중요하긴 하지만, 봉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남의 도움이 되려고 노력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개념은 사실 제가 요즘 새로 시작한 활동에도 통합니다. 요즘 저는 CSR(Company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해서 KVO를 도와 주고 있습니다. 일본어 자료를 번역하고, 일본 손님이 오면 통역을 하는 것인데, 저에 게는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반면, 많은 지식과 사람들을 알게 되어서 저의 세계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처음에 CSR과 길안내를 전혀 다른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었지만, 사회를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CSR이 든 길안내이든 같다고 생각합니다.

토모미 KVO 인사동관광통역센터 자원봉사 CSR통·번역 자원봉사

부족하긴 하지만 이렇게 저를 필요로 해주는 KVO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서 행복하고, 저에게는 외국땅인 한국에서 계속 사는 보람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KVO 활동을 계속 하면서 나의 세계를 넓히고 싶은데, 향후 계속 이어갈 활동을 생각했을 때 처음 에 느낀‘벌써 4년’이라는 말은‘아직 4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0인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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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O 소식을 전합니다 2기 KVO 아프리카 단기 봉사단 파견

반기문 UN사무총장 오찬 연설회 참석 7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방한한 반기문 UN사무총장과의 오찬 연 설회가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위원회의 주최로 2008년 7월 4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지점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 300여명이 참석을 하였 으며 이 행사에 유엔글로벌컴팩트 회원 단체인 본 기구의 박을남 회 장님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한국국제봉사기구의 제 2기 아프리카 자원봉사단은 2008년 8월 1일 부터 15일까지 보름간의 에티오피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16일에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KVO박을남 회장, 양현숙 사무국장을 비롯한 이연진 2기 해외봉사단 장이 이끄는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에 티오피아 오로미아주의 비쇼프트(Bishoftu, Oromiya, Ethiopia)에 위치 한 KVO Ethiopia Chapter 에서 현지 어린이 급식활동 외에도 체육, 교 육, 미술 활동의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2기 해외봉사단은 23일(토)의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하여 공식 활동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봉사자들은 에티오피아에서 경험한 빈국의 상황 과 최빈국에 생명과 미래를 심는 KVO International 에티오피아 지원 활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500인의 식탁 1일 주방장을 결성하기로 하 였으며, 주변을 보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될 것입 니다. 이 모든 활동을 위하여 여러모로 지원해 주신 주방장님들과 후 원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 호 소식지에 아프리카 2기 봉사단활동에 대한 자세한 글과 활동 사진들이 특집으로 엮어져 실릴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한국청소년수련협회 물품 기증 지난 5월 가정의 달 주간을 맞아 한 국청소년시설협회에서 스포츠용품, 놀이용품, 학용품, 운동화, 책 등과 기부금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번 2008년 2기 KVO해외봉사단 파견 시 기증품이 보내어졌고 그곳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담아 전 달하였습니다.

정보문화원 컴퓨터 기증 지난 7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중고컴퓨터 120대를 KVO 에티오 피아 지부에 기증해주셔서 새로 지 은 직업센터와 급식장에서 교육과 창업지원사업에 쓰여지게 되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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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의 식탁

유엔글로벌콤펙트 (UN Global Compact)가입 2008년 2월 KVO가 UN글로 벌콤팩트에 가입하였습니 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00 년 7월 뉴욕 UN본부에서 코 피아난 사무총장에 의해 발 족되었으며 기업의 지속 가 능한 발전을 목표로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책임(CSR) 에 관한 국제협약입니다. 인권과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및 조직 경영에 반영하 고 있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3,000개 이상의 회원들이 있고, 전세계 50여개 국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요청에 의해 국내는 한국전력, 유한킴벌리, SK 텔레콤, 우리은행, MBC, KVO등 약 120여개 기업과 단체 등이 가입되 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를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펙트(UN Global Compact)회의 참석 6월 17~18일 이틀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책임투 자이니셔티브(PRI), 세계환경계획(UNEP-FI)의 유엔 세 기구가 최초 로 공동 주관한 국제회의“상황의 변화: 아시아에서의 지속가능경영” 과 유엔글로벌콤팩트가 단독 주최하는 아시아 네트워크회의에 초대 되어 박을남 회장님께서 참석하였습니다. 19일에는 한국국제봉사기구 인사동관광안내통역봉사단이 유엔글로 벌콤팩트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유엔글로벌콤팩 트 관계자들(18명)의 인사동 관광 안내를 맡아 인사동에서 한국의 문 화에 대해 안내해 주었습니다.


에티오피아지부장 결혼을 축하합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경로잔치

현재 한국국제봉사기구 아 프리카 에티오피아 지부의 지부장으로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고 있는 미키아스 지 부 장 (Mikias Girna Negussie_아래 사진)님께서 3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습 니다. 에티오피아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한국국제봉사기구 지부장으로써 역할을 수행하여 주시는 미키아스 지부장님의 결혼을 한국국제봉사기구 전 직원이 함 께 축하 드립니다. 후원자님들과 봉사자님들, 많은 나누미님들께서도 마음으로 나마?먼 곳에 있으신 미키아스 지부장님의 결혼 축하해주시고 앞으로 행복하 시길 기원해주세요.

중구사회복지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08년 5월15일 경로잔 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중구지역 어르신 600여명과 자원봉사자 100명이 함께 참여하였고, 어르신 노래자랑 및 식사대접 을 통해 중구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먹을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 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UN세계어린이그림공모전 출품작 전시회 한국국제봉사기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4월 28일부터 5월 11일 까지 2주일간 울산어 린이대공원 해피 갤러 리에서 지구촌 빈곤퇴 치를 위한 UN세계어린 이 그림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어린이날, 임시학교방학 등 긴 휴일이 있어서 학생들 을 비롯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주셨습니다. 부모님과 학생 들이 함께 전시회 속 그림과 그 의미들을 새기며 정답게 관람하는 모 습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전시회장 안내와 업무를 지원해준 경동 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회원들과 KVO 봉사회원들, KVO Youth 봉사 단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기요양기관 수탁 계약 체결 7월에 전면 실시된’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장기요양기관을 수 탁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해피홈중구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등록되었으며, 울산중구지역 65 세 이상 노인성 질환 대상자들에게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 공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인터넷 중독 상담협력기관으로 선정 중구복지관은 2008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으로부터 인터넷중독 상담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위한 특강, 인터넷 과다 사용자 집단상담, 캠페인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도담도담노인복지센터 본 센터 보호자분들을 모시고 2008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 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해 교육 및 설명회를 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제도 에 대해 울산건강관리공단 정정모 센터장님의 강의로 좋은 시간을 보 냈습니다. 그리고 저희 도담도담주간보호센터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 도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 되었습니다.“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부 설 도담도담노인복지센터”로 센터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아울러“노 인장기요양보험지정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중구지역자활센터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참여 울산지역‘사랑의 집 고치기’행사에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미래하 우징 공동체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지역 18가구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 업으로 2008년 8월부터 12월 까지 시행될 예정입니다.

울산 실직노숙인종합지원센터 새 보금자리 2008년 3월 20일 쉼터가 새 둥지를 틀고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입소자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거뜬히 이전을 하였 습니다. 계속 시설을 보강해 나가야 하겠지만 쉼터 입소자들이 편안 히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 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쉼터 이사 때 삼성SDI 부산사업장에 서 물품지원(의자 30개, 탁자 5개)과 도배 지원을 해주셔서 보다 나은 분위기에서 이용자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사동 관광안내지도 제작 인사동 관광안내소에서는 제4차 인사동 문화지구의 지도를 제작하였습니다. 인사동을 찾아오는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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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2008년 4월~8월, 후원금 및 회비를 기탁해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500인의 식탁 1일주방장

정기 후원

(주)강북가로수 (주)다스 (주)창비 임국진(창의와 탐구) 강선경 군포정보산업고 농협중앙회울산본부 법무법인대구하나로 서애경 아시아나항공(주) 오이숙 윤지철 이수경 이연진 임미경 임인규 천정곤 풍산온산공장(주) 한국메탈(이정우) KVO통역자원봉사단 산본고등학교 1일 주방장 연신중학교 1일 주방장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이 보 애 와 이 웃 들 한 제 희 와 이 웃 들 오 인 영 SK에 너 지 ㈜ S-OIL울산복지재단 ㈜Carrot Korea(당근영어)

강규섭 강덕식 강명해 강미현 강병규 강선희 강영주 강태원 강희경 강희정 고성애 고정선 고호준 고희림 고희환 권노용 권영주 권영희 권오훈 권진건 권희자 권 혁 권형우 김경수 김경숙 김경희 김귀애 김 귀 김금옥 김기숙 김기영 김남희 김도원 김만권 김광태 김명섭 김명옥 김모경 김문경 김미경 김미진 김미향 김분남 김분임 김상우 김서호 김선희 김성수 김성애 김성희 김성희 김소월 김수민 김순영 김순자 김승희 김 신 김양애 김애순 김연숙 김영남 김영도 김영미 김영석 김영심 김영옥 김영숙 김옥자 김용락 김용문 김용주 김우진 김우진 김은정 김애진 김원규 김원민 김원연(김서혜) 김윤전 김은희 김의곤 김인숙 김외순 김장미 김장수 김정락 김정식 김정아 김정자 김정해 김정희 김정현 김종락 김종옥 김종완 김종원 김주원 김지원 김지희 김진미 김진숙 김태국 김태우 김태일 김태중 김태영 김태한 김태화 김한내 김현국 김현덕 김현수 김현옥 김현주 김혜경 김혜련 김혜숙 김 호 김호경 김홍명 김화영 김효륜 김효정 김희경 김희규 김희정 김희원 나민영 나효선 남경민 남궁구만 남명수 노경애 노 미 노병직 노승규 노옥희 노현진 라복기 류계순 류동현 류수연 류인옥 류자하 류진옥 류재봉 류춘흥 목유상 문금희 문병덕 문병완 문수정 문숙이 문외자 문임자 문정숙 문정아 문혜성 박경숙 박경순 박금순 박기훈 박다인 박덕환 박동준 박명자 박미경 박미숙 박미순 박미정 박상석 박상용 박상열 박선영 박성희 박세철 박수영 박순환 박신향 박영기 박영경 박영숙 박영순 박유찬 박은희 박을님 박원장 박종상 박종환 박주순 박주향 박혜경 박혜숙 박혜진 박화연 박희영 반상호 배경희 배남효 배문정 배미란 배수효 백문현 백미선 백은아 변용섭 변해영 부산성모병원 사랑모임 서상범 서상길 서수녀 서영수 서정미 서일영 서치인터내셔날 서향숙 석조은 성경모임 성귀남 성다연 소재욱 손귀호 손문하 손봉순 손상식 손영호 손은경 손정호 손현옥 손현형 송민경 송윤희 송창섭 신동한 신동회 신명희 신민아 신양순 신완식 신의철 신현진 신혜란 신혜자 심규호 심동 심현석 안마리아 안미영 안선희 안소임 안숙영 안은경 안은희 안진영 안정선 안홍자 양승학 양정미 양정임 양현숙 양혜련 엄숙경 엄춘자 예은정(김명섭) 오명진 오미숙 오상훈 오양숙 오장률 오종빈 오종훈 올리베따노성베네딕트 왕가년 우순자 우아롬 우영순 우창석 우재욱 우제관 우현지 원정은 유도열 유미영 유애경 유영준 유영진 유정옥 유찬열 유호경 윤기철 윤덕숙 윤두환 윤만열 윤수연 윤숙자 윤석환 윤연순 윤의은 윤정수 윤종만 윤주식 윤준이 윤지희 윤치영 은종석 이경춘 이경희 이광복 이광주 이권상 이규찬 이근문 이금성 이동선 이동섭 이득필 이명석 이미화 이병건 이병철 이상민 이상용 이상희 이석규 이성숙 이성식 이수록 이수산나 이수원 이수용 이승재 이숙자 이순남 이순분 이승육 이승진 이승천 이영경 이영도 이영민 (이영현) 이영헌 이예림 이용재 이용희 이우성 이웅재(이정민) 이 원 이원성 이원식 이윤옥 이은주 이일권 이재덕 이재선 이재은 이정아 이정옥 이정윤 이주연 이준숙 이중탁 이종선 이지연 이진아 이진애 이창호 이채정 이태정 이태호 이현주 이해숙 이해자 이혜란 이혜진 이희섭 이희열 임경희 임명옥 임미자 임병례 임선순 임순이 (정진구) 임정희 임진원 임채곤 임채주 임평아 임필금 장경환 장규성 장정미 장정민 장정원 전금순 전양수 전영식 전정구 전정애 전정희 전진한(윤정애) 전태목 전희주 정갑선 정금희 정만진 정명희 정미선 정미애 정민교 정순희 정영교 정영정 정영희 정은숙 정인숙 정재순 정재형 정종대 정종상 정주영 정해란 정헌승 정혜숙 정호욱

500인의 식탁 참여 회원 감경한 권진욱 김미라 김은희 김호철 박광배 박현진 성다연 신선자 양선미 윤기남 이유진 이화진 정광숙 차민혜 한미자 홍성일

강수영 강정아 강창실 고은영 국준표 권병옥 권성호 권필교 권혁규 김경선 김경숙 김귀옥 김두개 김명희 김민경 김복남 김봉남 김선화 김수자 김연화 김 옥 김의원 김인선 김정락 김충겸 김현수 김현주 김현진 김홍열 김희원 남기덕 노상기 도윤백 류진옥 문영미 박미경 박세철 박영미 박옥희 박옥희 박인숙 박하성 배경옥 백미선 백진수 상은숙 서갑수 서동신 서상길 성연희 소롭티미스트 손영찬 송일성 신난주 신명숙 신소균 신양순 신재율 신혜승 신화주 심유미 심점숙 양승욱 엄명희 오수민 오순원 옥정숙 원용석 유운주 윤종민 이명일 이보애 이상숙 이선애 이성훈 이숙청 이은미 이을분 이재선 이정숙 이춘영 이태호 이현남 임문혁 임현옥 장문양 장영옥 전순덕 전순애 전은숙 정금희 정승아 정재형 정효열 조소영 조은옥 조칠성 천성학 최보윤 최복남 최선준 최영애 최윤영 최정숙 한외숙 한윤정 한제민 한제희 한태경 허광신 허정원 황호훈 Elizabeth Thompson

권인숙 김모경 김완아 김형주 박경은 박해용 서애영 신명식 안혜신 유재미 이승애 이현주 정광수 진의자 최혜원 허정행

1000명의 천사 교육결연 강릉여고친구 강성희 강신정 강은주 강현정 공은정 권현우 김경숙 김규리 김동현 김동화 김미숙 김미애 김미연 김미혜 김선영 김성태 김성현 김세린 김수연 김영래 김영섭 김영순 김영우 김영훈 김유미 김은주 김이순 김정숙 김정응 김종문 김종호 김주호 김준태 김지애 김태헌 김현성 김현애 김형옥 김혜영 남강주 노용훈 노지은 노혜경 류계순 류장선 문명혜 문소정 문소현 민영란 박광섭 박문예 박신양 이수빈 박은재 박은진 박정미 박종옥 박천은 박해준 박혜진(박현숙) 박희인 배문정 배성문 배유정 배지혜 배홍미 백문현 서종예 성민화 성연수 성예경 성현경 손성호 손영수 손영호 손은경 송오섭 신명숙 신송임 신인애 안계현 안여정 안은희 양진영 양진희 엄민아 엄주용 여운미 오경애 오유나 오현정 유수진 유용미 유용분 유해종 윤건형 윤성희 윤수진 윤여진 이경희 이광주 이대명 이명우 이미경 이분잎 이상호 이서진 이수민 이수련 이수록 이수정 이시원 이영대 이영주 이옥순 이윤영 이은혜 이지민 이진아 이창건 이학주 이한희 이혜숙 임문혁 임선숙 임정희 임형철 장영표 장예은 전국여교수-선한손길 전국여교수연합회 전명숙 전미영 전은숙 전정숙 정도진 정영정 정은지 정대헌 정 진 정찬숙 정현정 정형민 조우현 조윤행 조정란 조현정 (성훈스님) 조혜림 주선해 주윤하 지선영 창의와 탐구 청우회-전국 여교회 천정숙(임영순) 최동근 최동원 최보윤 최봉학 최서원 최순희 최양자 최은경 최정은 태효실 한제민 한제희 한태용 허유미 황위주 Elizabeth Thom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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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의 식탁


정기 후원

저금통 후원

정원복 제복순 제영만 제철진 조경혜 조세진 조유진 조인자 조인철 조종명 조항철 조현웅 조희영 주선해 주영도 주영길 지남규 지선희 진선택 차미자 차여진 차정화 천아영 천재곤 천재영(임영순) 추미숙 최경자 최대룡 최명세 최명희 최문옥 최범희 최병문 최병진 최봉주 최성식 최순분 최승희 최양미 최연석 최연이 최영란(이태경) 최영준 최옥주 최인애 최인혁 최재남 최정임 최준혁 최지현 최화선 최희경 추호엽 표창현 하부영 하상봉(김영옥) 하성욱 하인규 하종엽 한과채 (이양희) 한동화 한봉영 한상봉 한순임 한영춘 한외숙 한철희 함옥희 허명의 허민구 홍석준 홍승희 홍인수 홍주영 황경을 황미경 황석하 황태영 황효정 황위주 박경준 반찬성 신정재 안성원 유운하 이상우 조영래 Mahdavi Mohammad S-OIL인사부 덕산산업(주) 덕산하이메탈(주)

21세기좋은병원 ♥ 경호갈비 ♥ 고궁 ♥ 광화문우체국 ♥ 국화꽃향기 굴국밥집(계동) ♥ 귀천(목순옥) ♥ 나비카페 ♥ 남울산보람병원 ♥ 남울 산우체국 ♥ 농협명정지점 ♥ 농협하나로마트 ♥ 중앙농협학성점 누리 ♥ 뉘조 ♥ 늘cafe ♥ 다호 ♥ 달개비 ♥ 달로와요베이커리도곡점 달새는달만생각한다 ♥ 대학로상가 ♥ 도시창조 ♥ 두부마을 ♥ 등촌칼국수 디미방 ♥ 로그인 ♥ 증산동르네상스제과점 ♥ 명동런치박스1939 명동칼국수 명동rimini ♥ 모닝샌드위치 ♥ 미니스톱도곡비젼점 미니스톱발산점 ♥ 백운마켓 ♥ 병영농협동동지점 ♥ 병영우체국 병천순대 ♥ 인사동본죽 ♥ 부엌 ♥ 북스캔 ♥ 북촌칼국수 ♥ 빅토리아스테 이션뷔페 ♥ 사과나무 ♥ 사동면옥(인사동) ♥ 사주카페 ♥ 산촌 산타페서애영 ♥ 서울관광상품판매관 ♥ 서울역푸드상가 ♥ 시천주 신촌파리바케트 ♥ 아리아리랑 ♥ 아지오인사동점 ♥ 안국우체국 압구정상가 ♥ 약사동사무소 ♥ 에디야 ♥ 연두 ♥ 영철버거종각점 예술마당갤러리 ♥ 오대감 ♥ 오목대 ♥ 옥동순쌀빵 ♥ 온산우체국 온산농협 ♥ 외환은행서린지점 ♥ 우정동사무소 ♥ 원서동창덕상회 류장선신부님 ♥ 은평중교사모임 ♥ 은평중자원봉사자 ♥ 은평중학생들 이바돔옥아리 ♥ 이조한정식 ♥ 인더라인증산동지점 ♥ KVO인사동관광 안내소 ♥ 일산그랜드백화점 ♥ 계양그랜드백화점 ♥ 신촌그랜드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발산본점 ♥ 그랜드백화점수원영통점 ♥ 재동마트 전각갤러리 ♥ 지리산 ♥ 진선북카페 ♥ 촌 ♥ 최대감네 ♥ 크라운베이커리 타쉽카페 ♥ 파리바게트성남점 ♥ 파리바게트우정점 ♥ 파고다가구우정점 파리크라상압구정점 ♥ 파리크로상테로데오점 ♥ 이태원패션파이브 프로방스베이커리일산점 ♥ 피닉스 ♥ 하나로해물찜 ♥ 한과채(이양희) 한림칼국수 ♥ 한사랑약국 ♥ GS25트레비스서울역점 ♥ 이조한정식 최보윤 ♥ 김현정 ♥ 훼미리마트안국점 ♥ 이원 ♥ 이예림 ♥ 김성현 풍년분식 ♥ 조선면옥 ♥ 은평중학교(생활지도부, 2-1, 3-9(이진섭선생님) 오경애선생님 ♥ 최기영선생님 ♥ 파리크라상안국역점 ♥ 군포시자원봉 사센터 ♥ 양승덕 ♥ 전춘섬 ♥ 언양전화국 ♥ 박옥경 ♥ 화봉정형외과 광천막국수 ♥ 알프레도커피숍 ♥ 대일함흥냉면태화점 ♥ 고려약국 시민약국 ♥ 복산2동사무소 ♥ 외환은행울산지점 ♥ 보람요양병원 옥동우체국 ♥ 농협옥동지점 ♥ 해피갤러리 ♥ 외환은행삼산지점 다운동사무소 ♥ 이보애(김천) ♥ 우리들편의점명정지점 ♥ 울산그린포토 남구청자치민원봉사과 ♥ 태산식당

일시 후원 박태준·육민수(대상여행사)·MahdaviMohammad·지마켓 (GMARKET)·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태리2구 주민일동·그랜드백 화점수원영통점·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거제시지부·장영표 강희경(정대헌장학금기부)·허진경·윤치영·홍유정·홍유인·홍유정 이수련·이성남·강혜림·가회동10통 통장님·김용신·전은숙 신명숙·최한순·해피빈콩기부·싸이월드도토리기부·문외자 삼성SDI 부산사업소·권기성(붐디자인)·SK에너지울산공장·최성식 신영자·류장선·박성민·박래환·백승찬·김규원·박정국·임순자 우창구·김지원(뉴OA시스템)·울산달ㆍ해라이온스클럽 윤정수(한사랑의원)

1달러 (정기) 후원 가윤주 권현우 김보영 김인숙 김홍목 박아름 서명순 신성기 용주현 윤태형 이용례 이현주 정영환 최선욱 장 미

강가요 김가현 김상운 김재삼 김효미 박은진 서용훈 심정희 원순자 이강화 이윤영 이홍상 정유진 최은경

강지인 김규환 김선덕 김정은 김효선 박주리 서윤미 안현희 원현식 이경진 이은아 임미경 정종현 최지원

고민지 김도원 김연희 김준영 김효성 박주현 석기민 양승덕 원혜정 이광근 이은주 임학수 정태윤 최진실

공은정 김도유 김영민 김지숙 김효정 박지영 성연수 양지훈 유미경 이명희 이정자 장영재 정현재 최효진

곽혜일 김라현 김영인 김지원 남복녀 박진일 성정윤 양현주 유은주 이복자 이주명 장화자 정혜성 하윤정

구현정 김미진 김영환 김지혜 류연무 박태영 손성민 여운미 윤수휘 이연정 이주영 전원경 조경희 한미라

권정아 김민희 김은지 김항희 문영미 박효선 손은미 오수연 윤영수 이영나 이지미 전태목 조은정 허그림

권 혁 김병남 김이규 김현아 박경수 백지영 송은의 오혜령 윤정미 이영주 이지희 정수대 조주현 허은선

1달러 (일시) 후원 구경숙 김경진 김민정 김영자 박윤정 서지은 서혜진 심은주 이지민 정지순 조미정 조지원

물품 후원 원서동창덕상회(물품기증) 김미연(문구류기증)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 회(문구류6박스기증) 이소정(의류기증) 김분남(물품기증)

패션파이브베이커리에 설치된 저금통

안국역 다호에 설치된 저금통

500인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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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O 알림마당 저금통 자원봉사자 모집 한국국제봉사기구에서는 서울, 경기, 울산지역 [저금통지원업무] 자 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아프리카와 아마존 어린이들의 무료급식을 위한 모금운동으로 저금 통 배포, 수합 및 정리에 관련된 활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봉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 다. 홈페이지(www.kvo.or.kr)에서 자원봉사활동 신청을 해주시거나 전화 0502-471-1004 (서울, 경기지역)또는 052-224-8089(울산지 역)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금통 분양 저금통 모금에 직접 참여해 주실 상가점포, 회사 사무실, 가정, 학교 등을 모집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로 방문하셔서 저금통 후원을 입력해 주 시면 추후 발송해 드리며, 가까운 점포는 직접 방문하여 비치해 드리 고 있습니다. 단 개인 저금통은 수량이 많을 경우에 한 해 발송해드리 고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사이버 봉사단 모집 KVO 제4기 청소년 사이버 봉사단을 모집합니다.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활동시간의 선택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을 통해 청소년들에 게 국제상황과 그에 따른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기부하는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모집대상: 중,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 -모집기간: 9월 10일 (토)까지 (10월 말까지 수시지원도 가능) -활동기간: 2008년 9월~12월 까지 -지원방법: KVO CYBER YOUTH 싸이월드 클럽 (club.cyworld.com/kvocyberyouth)을 통해 가입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kvo.or.kr로 방문하셔서 확인바랍니다.

싸이월드 도토리 & 해피빈 해피콩 기부 KVO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무료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도토리와 해 피콩 기부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빈곤을 극 복하기 위한 긴급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싸이월드타운 : http://town.cyworld.com/kvo - 해피콩 기부 : http://happylog.naver.com/kvo.do

ING생명보험“사랑의 보험금”캠페인 생명보험 가입 시 수익자를 한국국제봉사기구로 하여‘사랑의 보험 금’기부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뜻 깊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사랑의 웨딩기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 뜻 깊고 행복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사랑의 웨 딩기부!! 이 기부는 결혼식을 기념하며 행복을 나누기 위해 1일 주방 장이 되어 500인의 무료급식에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초대하는 기부 입니다. 기부 및 후원에 대한 문의는 전화 0502-471-1004 / 052-224-8089 또는 kvo@kvo.or.kr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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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의 식탁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저희 기구에서는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에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으셨던 이야기들이 있으시다면 서슴 없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분들 중 채택되신 분들께는 도 서상품권을 보내 드립니다. 보내주실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32번지 한국국제봉사기구 - 메일: kvo@kvo.or.kr

회원님, 변경 사항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소식지, 기부금 영수증 발송을 위해 회원님의 주소, 연락처, e-mail 주 소 등 변경사항이 생기면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0502-471-1004 / 052-224-8089 메일: kvo@kvo.or.kr

KVO 후원 안내 “지구촌 가족 공동체의 한 사람으로서 지구촌 나눔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세요!”

<나눔후원> [500인의 식탁] 1일주방장 후원 개인이나 단체, 기업 등에서 한 달에 한번 급식 담당일을 정해 500명 어린이 의 하루 식사를 지원해주시는 것입니다. -에티오피아 급식지원:월 25만원 -케냐 급식지원: 월 15만원 -볼리비아 급식지원: 월 25만원

[1000명의 천사] 교육결연후원 개인이나 한 가정에서 현지의 어려운 어린이와 결연을 맺고 어린이가 학교에 다니기 위해 필요한 최소 한달 생활비와 교육비용 2만원을 매월 후원하는 교 육결연입니다.

국내사업후원 국내복지사업과 환경사업, 교육, 문화사업 등에 소중히 쓰입니다.

해외사업후원 아프리카를 포함해서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급식, 교육 및 경제적 자 립, 질병(AIDS/HIV)으로 부터의 보호활동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입니다.

저금통 후원 개인이나, 상가, 단체 등에서 신청해주시면 보내드립니다. 한푼 두푼 작은 금 액이지만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아기돼지저금통 (개인용) -사각아크릴 저금통 (사무실, 은행,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등에 설치)

물품후원 교육용품, 운동용품, 악기류 등을 후원 받습니다.

<후원방법> CMS 계좌이체 사무국에서 회원님의 동의를 얻어 매월 일정 후원금이 출금되도록 하는 방법 으로 KVO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나눔회원 신청서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자동이체: 회원님이직접은행에서아래의계좌로자동이체를 신청하는방법 * 무통장입금: 회원님이 직접 은행에서 아래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법

<후원금입금계좌안내> - 농협 834-01-022233 (500인의 식탁 1일 주방장) - 우리 1005-101-011652 (1000명의 천사 교육결연) - 농협 831-01-210991 (국내사업 후원) - 국민 657201-04-123645 (해외사업 후원) 한국국제봉사기구(KVO)는 지정기부금 단체이므로 연말정산 시 세금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식지 협찬 광고 저희 소식지에 광고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 0502-471-1004이나 메일 kvo@kvo.or.kr 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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