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CHON CHURCH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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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CHON CHRISTIAN MAGAZINE 아름다운 송촌의 사랑이야기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이어가며 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깃든 주님의 향기를 전합니다 .

2014 Summer Vol.02

<향기로가득채우는둥지>는 송촌장로교회에서 발행되는 정기소식지입니다.


CHRISTIAN MAGAZINE 아름다운 송촌의 사랑이야기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이어가며 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깃든 주님의 향기를 전합니다 .

2014. Summer Vol.2

<향기로가득채우는둥지>는 송촌장로교회에서 발행되는 정기소식지입니다.

2014. SUMMER Vol.2

발행일 2014. 7. 20. 발행처 송촌장로교회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북로 35번길 5 발행인 박경배 기획 위정원 편집 유정은 사진 김종원, 김철우, 나태성, 박태욱, 이주상, 이호근 취재 한송이 디자인.제작 크리디자인 편집및 문의 042.637.5004 송촌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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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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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우린 주일학교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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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착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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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 | 쿰란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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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송촌카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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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조영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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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 부산청운교회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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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사진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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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 필리핀 선교소식, 장애우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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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왜 예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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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오귀상집사 꿈사랑배움터 | 리트릿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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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문화센터 | 문화로 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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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 나누는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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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사랑상담소 | 아동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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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알뜰장터, 부모님초청효잔치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사도행전 1장 8절


|목사님칼럼|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박경배 담임목사

지하철에서 본 황당한 아저씨 이야기이다. 현장을 상상해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무총리 후임자를 지명했다. 그는 5대째 신앙

글을 보았으면 한다. “자 여러분, 안녕하쉽니까? 제가 이렇게

가문이고 장로이며, 어려서부터 주일예배를 드려온 신앙인이다.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가시는 길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

일평생 사회를 관찰하고 고발하고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온

고자 이렇게 나섰습니다. 자,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언론인이다. 당연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총리의 자격과 인격을

이게 무엇일까여? 예, 맞습니다. 칫솔입니다. 이걸 뭐 할라고 가지

검증해야 한다. 그런데 몇 년 전의 한 시간짜리 신앙강연을 끄집어

고 나왔을까여? 예, 맞습니다. 팔려고 나왔습니다. 얼마 일까여?

내 문제시 하고있다. 정치 논리가 신앙 논리를 지배하고 있다. 비

...처어넌입니다. 뒷면 돌려 보겠습니다. 영어가 써 있습니다. 메이

종교인 입장에서는 문창극 후보자의 신앙 강연이 다소 낯설게 들릴

드 인 코리아! 이게 무슨 뜻일까요? 수출 했다는 겁니다. 수출이 잘

것이다. 일제의 식민 지배도 하나님의 뜻, 남북분단도 하나님의 뜻,

됐을까여? 안됐을까여? 망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에게 하나씩

6·25 전쟁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니 납득이 안 될 것이다. 그런

돌려보겠습니다.”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돌렸습니다. 황당

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해진 사람들은 웃지도 못했습니다. 칫솔을 다 돌린 아저씨가 말을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이어갑니다. “자, 여러분, 여기서 제가 몇 개나 팔 수 있을까여?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 하리라.”(마 10:29) 모든 것이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잠시 후에 알려드리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다는 것이다.

겠습니다.” 궁금했습니다. “몇 개나 팔렸을까요? 4개나 팔았습 니다.” 말이 이어졌습니다. “자 여러분, 칫솔 4개 팔았습니다.

문 후보자의 강연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는 신앙 위에서

얼마 벌었을까요? 칫솔 4개 팔아서 4천원 벌었습니다. 제가 실망

행해진 교회에서의 간증이다. 그것을 정치 논리로 공격하는 것은

했을까여? 안했을까여? 예, 쉬-일망 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포기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다. 사상과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는

할까여? 안 할까여? 저-얼 때 포기 안합니다. 왜냐구요? 바로

행위이다. 문 후보자의 강연은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다음 칸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아저씨는 가방

기도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우리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을 들고 유유히 다음 칸으로 건너 갔습니다. 앉아 있는 사람들 거의

뜻이 있고, 우리는 그 뜻을 발견해서 부강한 나라, 역사의 중심이

뒤집어졌다. 웃다가 생각해보니 그 아저씨는 우리에게 많은 깨달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려니

음을 주었다.

나라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강연 어디에서도 국민을 모독 하거나 나라를 가벼이 여긴 적이 없다. 오히려 문 후보자는 대한

첫째는 웃음이다. 똑같은 상행위를 하면서 어떤 사람들은 귀찮고

민국을 하나님이 높이 들어 쓰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라가 개혁

짜증스럽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분은 그렇지 않았다. 저절로

되고, 좋은 지도자가 세워지고, 정신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고

웃음이 나왔다. 웃음만 준 것이 아니었다. 그 아저씨가 우리에게

강조한다. 바라기는 대한민국의 정치인들과 모든 지도자들이 온

보여준 더 중요한 것은 희망! 바로 희망이었다. 그 아저씨처럼

국민에게 웃음을 주고 희망을 주며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바란다.

우리에게도 누구에게나 ‘다음 칸’이 있다. 내일이 있다. 지금 어렵고 힘들지만 다음이 있다. 소망이 있다. 세 번째는 칫솔 4개를 팔았을 때 4개 밖에 못 팔았다가 아니라 4개나 팔았다는 긍정의 마음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하는 마음이다. 확신하 건데 이 아저씨, 무슨 사연이 있어서... 지금은 지하철에서 칫솔을 팔고 있는지 모르지만 머지않아 분명히 성공할것이라는 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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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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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땡큐 쌤! 주일학교 선생님! 주일에만 만나서 주일학교라 하는 걸까요? 하지만 그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어린 영혼들을 위해 일주일 내내 기도와 사랑으로 준비합니다. 그 분들의 헌신과 섬김을 통해 아이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배웁니다.

행복한 교사

윤영숙 집사

부부 교사

전옥정, 정현주 집사

초등부를 섬기고 있는 윤영숙집사입니다. 믿음의 가정에 시집 와서

고등부에서 저는 부장으로, 아내는 반 담임교사로 같이 섬기고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저는 교회를 다닌지 6개월 만에 아이가

있습니다. 학창시절의 정점인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는 아이

생겼습니다. 그 아이가 5살 되던 해 초등부 교사를 시작하게 되었

들과 주일에 만남을 기대하며, 한편으로는 이번 주일은 몇 명의

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교사 직분에

아이들이 예배에 참석할 것인지 걱정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지쳐갔습니다. 그날도 힘든 마음으로 참여 하던 중이었는데

섬기고 있습니다. 주일에 아이들을 맞이하며 한 친구, 한 친구와

평소 태도가 좋지 못하던 한 아이가 다가와 안겼습니다. 그 순간

악수하며 토닥여주며 격려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고등부

저의 편견이 무너지고 그 아이를 향한 복잡한 심정에 감사의 눈물

학생이 “왜, 모든 아이들과 악수를 하세요?”라는 질문을 했습

이 흘렀습니다. 아이들의 소리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졌고, 모두 내

니다. “그건, 우리 친구들과 교감하기 위해서 하는 거야. 친밀함의

아들, 딸처럼 사랑스러워 예배마다 기대되고 설레이기 시작했

교감...” 그렇습니다, 저희 부부뿐 아니라 주일학교를 섬기는

습니다. 지금은 교사 3년차 입니다.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마음을

모든 교사들은 아이들과 신앙적으로 교감하고 싶고, 공부하느라 지

알 수 있는 행복한 교사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 주일

친 아이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하고 싶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

외에 주중에도 연락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이런 저에게

하길 원합니다. 그것이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는 목적일 것입니

반응 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주일학교를 보냅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다.‘세상의 지식을 전하기보다는 믿음을 전할 수 있어서 더욱 복

사랑스럽답니다. 우리반 아이들 8명, 저에게 행복을 선물한 이

된 사역이지 않을까’하는 생각 때문에 저희 부부는 교사의 삶을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기대

지속적으로 이어갈 생각입니다. 주님이 저희 부부를 필요하다고

하며 기도하고 기다려봅니다.

하실 때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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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iR WiTH LOVE 고맙고 감사합니다.

임윤선 자매

제게는 참 감사하게도 좋은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여럿 계셨습니다. 주일 아침에 따로 불러 헌금을 챙겨 주시곤 하시던 부장선생님, 종려주일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시다 눈물을 흘리시던 선생님, 등굣길에 저희 자매가 보이면 5분, 10분이라도 기다리 셨다가 자녀들과 함께 등교시켜 주시던 목사님... 제가 이 선생님들 을 기억하는 것은 인격적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진정, 우러 나오게 제게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주일학교 때의 그 신앙으로 지금도 제가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어느 곳에서 따를 만한 믿음의 선배로서의 길을 걷고 계실 선생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를 하나님께로 인도해주신 선생님! 사랑합니다. ~♡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주일학교 시절엔 몰랐던 선생님들의 헌신, 관심, 사랑... 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비로소 깨닫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예수님의 사랑을 닮았는지를..

김은숙 집사

아이들이 교회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꼭 안아주시며 “잘 지 냈니? 보고싶었어! 사랑해!”표현을 하시던 선생님! 아이들을 꼭 안고 기도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던 분! 예배 후 다른 선생님들은 지쳐서 의자에 앉아 쉬고 있을 때에도 선생님은 예배당을 정돈하시고, 어린 교사들을 보고 환하게 웃어주시며 수고했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던 분! 아이들을 찾아 전도하러 길가로 나가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던 분! 내가 주님께 “교사가 되겠 습니다!” 라고 서원한 것은 선생님같은 교사가 되고 싶었고 선생님처럼 주님께 사랑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힘들어도 교사의 직분은 내려놓지 않았던 것은 주님께 서원했기 때문이고, 교사로서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28년동안 교사를 한 것도 내가 사랑하는 멘토인 채겸옥 권사님이 아직까지도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권사님!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2014 교회학교

여름캠프안내

7.19 ~ 7.20 송촌장로교회 7.18 ~ 7.20 송촌장로교회 8. 8 ~ 8.10 송촌장로교회 7.31~ 8.2 송호청소년수련원 (금산) 8.14~ 8.16 갈멜산기도원 (청원) 8.8 ~ 8.9 별이쏟아지는민박 (영동) 7.28~7.30 국내단기선교 (충북 보은 5개 마을)

유아부 / 유치부

나는 하나님의 자녀에요

유년부 / 초등부

교회가 좋아요

소년부

참된 예배자가 되자

중등부 고등부 1청년부 2청년부

진리를 아는 한사람 파워 온 (Power- On) 체인지 (Change)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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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착한카페이야기

송촌카페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월드비전과 함께 굶주리고 있는 북한 어린아이들과 아프리카, 스리랑카, 방글 라데시 선교 헌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가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선한 사업, 좋은 일에 쓰인다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송촌 착한카페에서의 차 한 잔이 더욱 행복해지는 이유이다.


착한 가격, 높은 퀄리티 송촌카페의 가격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70% 이하 이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 더욱 찾게 되는 아이스라고 추가되는 금액이 없다는 것도 반갑다. 원가가 비싸지만 이탈리아산 라바 짜 원두를 사용하고, 신선한 유자는 거제도 농장에서 1년치 계약 재배한 것을 쓴다. 카페에서 커피가 제일 중요한 법! 변함없이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두 명의 바리스타가 맛에 변화가 있는지 수시로 체크를 한다. 만남의 장소 송촌카페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 4개의 룸과 20인 정도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이 준비 되어있다. 그래 서 실속 있는 젊은 층들은 물론 구역예배, 학교나 직장 모임, 가족 모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독서나 공부 하는 사람뿐 아니 라 노트북으로 영화 보는 부부나 가족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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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경의 사본은 사해에서 발견되어 사해 사본이라고 불리는 쿰란사본입니다. 이들 쿰란 사본이 세상에 알려지기까지의 과정에는 동화같은 실화가 있어 파피루스 섹션의 첫 번째 이야기로 쿰란 사본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대주교는 히브리어가 쓰여 있는 것을 보고 두루마리를 모두 사들 입니다. 그리고는 미국으로 건너가 이겔야딘이라는 교수에게 25만 달러를 받고 팔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78km 거리에서 발견된 사본 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이겔야딘 교수는 이 두루마리들이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스라엘에 반환합니다.

<쿰란사본이야기 >

동시에 이겔야딘 교수의 아버지인 엘리자 슈케닉 교수도 이스라엘 베들레헴에서 나머지 두루마리들을 매입 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들 교수 부자의 노력으로 처음 발견된 8개의 두루마리 가 파손되지 않고 예루살렘에 모일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두루 마리들은 예루살 렘에 있는 이스라엘 박물관의 고문서 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해프닝이 시발점이 되어 1951~ 56년에 쿰란에 대한 본격적 인 발굴작업이 시작됩니다. 발굴의 성과는 어마 어마 했습니다. 약 30 여개의 동굴에서 900여개의 두루마리와 37권의 주석들이 발견되었

1947년 이스라엘의 사해 서쪽에 있는 ‘쿰란’지역에서 모하

습니다. 그 규모의 놀라움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성경이 잘 보존되어

메드 에디브라고 하는 베두윈 소년 목동이 양 한 마리를 잃어 버렸

전수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당시까지 알려진 성서 사본들은 AD 10

습니다. 베두윈들은 유목민으로 목축을 업으로 삼고 있어 만약 목동

세기경에 제작된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쿰란에서

이 양을 잃어버리는 것에는 막중한 문책이 뒤따르게 됩니다. 뿐만

발견된 두루마리는 BC3-AD1세기 경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니라 양을 치는 목동과 양들과는 강한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어

당시의 사본들보다 1,000년은 먼저 기록된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두

부족의 문책보다는 양 자체에 대한 애착이 목동을 괴롭게 합니다. 이

사본의 내용이 거의 같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성경

모하메드라는 소년 목동은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광야 한 복판을

과도 거의 같다는 것을 감안하면 2,000년간 성경의 내용이 변하지

헤집고 다닙니다. 동굴들이 많은 절벽을 올라 양이 있는지를 확인

않고 잘 보존되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기에 20세기 최고의 발굴

하기 위해 동굴 안에 돌맹이를 던지며 지나다가 한 동굴에서 ‘와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쨍그랑’하는 소리가 나게 되고 소년은 마귀가 있다고 생각 해 허겁 지겁 도망치게 됩니다. 다음날 사촌들과 함께 그 동굴에 다시

예레미야 32장 14절 문서를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관하라는

가서 조심스레 안쪽을 살펴 보니 8개의 항아리가 있었고 소년들은

말씀이 나옵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금이나 보석을 기대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글자가 씌여진 가죽 뭉치

말씀 하시기를 너는 이 증서 곧 봉인하고 봉인하지 않은 매매 증서를

만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기록된 양피지이고 현존

가지고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존하게 하라” 물론 예레미야서에

하는 가장 오래된 사해 사본 (쿰란사본)이라는 것을 배두윈 목동들은

나오는 말씀이 성경을 보관 하라는 말씀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알 리가 없었습니다. 이 목동 소년은 발견한 성서 두루마리를 칼린

문서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이미 무지한 인간들에게 알려 주신

칸도라는 골동품 상인에게 팔아 넘깁니다. 칼릴칸도는 예루살렘에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있는 시리아 정교회 대주교에게 이 두루마리 들을 보여 주었고,

전지자 이시기 때문입니다. 글/ 정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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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같이 편안하고 아늑한 곳. 올때마다 항상 설레이는 곳 – 23세 김관수

편안한 안식처이자 맘 편하게 머무르다가 갈 수 있는 유일한 장소 - 17살 이우재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며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같아요^^

처음 와 봤는데 편안하고 한적한 느낌 정말 좋아요. - From 부산시민

- 모 알바생

크고 밝은 카페에서 정의로운 세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즐겨찾는 설레임이 있는 만남의 장소

- 노은동 서무경

- 법동 현이엄마

나무이다. 언제나 찾아와도 반겨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기 때문이다. - 중1 박수연

한 여름의 더위 속에 시원한 원두막 같은 송촌카페~ 넘 좋아요.

-31살 혁이엄마

커피도 마시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이거야말로 일석이조!!

첨 왔을 때 보다 더 훈훈한 분위기 좋네요

- 송촌동 민

- 비래동 서영미

6-11 구역 박미경 집사

편안하고 따뜻한 곳 ^ ^ 게다가 제가 마신 커피의 수익금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인다니, 괜히 저도 좋은 일 한 것 같아 기분 좋아지네요. - 송촌동 주민

한 여름의 시원한 오아시스 같은 ‘쉼터’

분위기가 넓고 가족끼리 시원한 여름을 한 때 보낼 수 있고 무엇보다 책과 함께 해서 좋았다. - 김후자

휴가이다. 시원한 빙수와 함께 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평행선유지하며 평생가는... 철도길 같은 좋은친구

- 중1 김은수

3-5구역 이은주 집사

이제 나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삶의 휴식처이자 활력소이다. - 임혜숙 권사

공간이 넓어 답답함이 없이 확 트여서~ 책을 읽고 싶어진다.

- 정순O

송촌카페 처음 방문했어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더운 여름, 아이스커피의 시원함을 느끼며 잘 쉬다가요. 수익의 일부를 나누는 착한 가게도 좋아요. - 고희범 (28세)

넓고 아무도 방해 받지 않는 휴식공간. 조용히 음악 들으며 삶의 여유를 느끼는 곳~ - 두 아이의 어머니

친구들과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곳, 부모님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법동중 박신영

힘들고 지칠 때 편안한 안식처요 먹을 것을 주는 집 같은 존재다 - 매봉초 6학년 오채근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대학원생입니다. 학기마다 주 2~4회 정도 방문. 지도교수님과 뜻깊은 학문 공유의 장소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가격도 적당한 이 좋은 카페. 앞으로도 잘 애용하겠습니다. - 유병원 물리치료사 31세 남자 이호준


내 삶의 접미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 - 조영식 집사 -

간단한 소개를

올해 45세, 1970년 부산 출신이에요. 어린시절엔 대부분 부산 인근 에서만 지냈습니다. 2002년에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본사에 오게 되면서 송촌장로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재정부, 중등부 교사, 2부 찬양예배 인도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우리나라 물을 어떻게 확보하고 관리하는지 조사하고 계획을 세우는 엔지니어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태국과 같은 해외에서 일을 했었죠.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때 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다스리라고 하신 명령을 따라서 사명으로 생각하고 열심 히 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아내 현민숙 집사와 아들 조수하, 중3 입니다.

언제 하나님을 만났는지 ,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은

저는 아버님께서 장로님, 어머님이 권사님이신 믿는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훌륭한 신앙을 소유하신 부모님 슬하에서 견고한 신앙 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수련회때 하나님을 만났고 임원 활동을 열심히 했었습니다. 대학땐 IVF를 통해 영성과 지성의 훈련을 받기도 했습니다. 직장과 결혼 등으로 소홀한 신앙생활을 하던 저는 대전에 오게 되면서 송촌장로교회를 찾아 왔습니다. 송촌교회는 저에게 영적 훈련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막혔던 기도가 터지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아픔과 어려 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대로 행할 때 승리하게 하셨습니다.“내 삶의 접두사는 하나님께 여쭈어 보는 것, 내 삶의 접미사 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 제 삶의 모든 문제에 하나님 께서는 답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러니 저는 여쭈어볼 수밖에 없었 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운 해결과 감사를 지켜 보았 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꼭 여쭈어 보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태국에서는 어떤 일을 하였는지

때 더러운 영의 때가 눈물을 통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태국은 2011년 큰 홍수가 있었습니다. 국토의 3분의 1이 잠기는

좋아하는 찬양과 말씀을 고르라면 너무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필요

대홍수 였습니다. 그래서 태국에서는 대규모 종합 물 관리사업을

를 따라 공급하시는 찬양과 말씀 모두 너무나 좋습니다. 이 글을

추진하려고 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는 한국의 물 관리 경험을

쓰고 있는 지금 가장 생각나는 것은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지고 태국의 물 관리사업에 참여 하기로 결정했고, 전문가들을

가까이하게 함은”과 디모데후서 1: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

보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저도 포함 되었습니다. 태국에서는

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수백 명이 출석하는 태국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저는 성가대와 중 고등부 부장으로 섬기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중고등부 사역을 하면서 그곳의 아이들이 하나님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제목

사역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기도로 수련회를 준비했었고, 그

지금까지도 세밀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인도 하시

수련회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계획

리라 믿습니다. 저의 비전은 물을 다루는 기술자로서 필요한 곳에

하심과 귀한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 다시 오게

적절히 사용 되어져 예수님을 전하는 도구로 일터 사역의 전문가가

하신 것도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하심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되기를 원합니다. 그 도구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더 개발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은 올바른 비전이 세워져 하나님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족이 한국에 들어와서

낯선 외국 생활중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점

좋은 곳에 잘 정착하여 살 수 있길 원합니다. 특별히 아들 수하가

태국에선 주로 방콕에서 생활하며 지냈는데 국제 도시라서 별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에서 맡고 있는 일들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해외에 있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음식의

잘 감당하고 헌신 하도록 해주시고, 남성 중창단을 준비하고

문제만 빼구요. 음식을 잘 먹지 못해 몸무게가 많이 줄기도 했습

있는데 잘 구성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곧 회복 되었습니다. 우리교회 목사님, 교역자, 사역자들을 붙들어 주시고, 교회 재정을 든든히 해주시고 모든 성도들을 부족함이 없이 물질의 축복도 함께 특별히 좋아하시는 찬양과 말씀은

받기를 원합니다.

찬양은 나의 고백이 되니 그것이 좋습니다. 특히 찬양을 하면 때를 닦는 느낌이 납니다. 나의 죄와 잘못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찬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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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부산 청운교회를 가다 임병열 목사 인터뷰

Q 요즘의 목사님 근황과 청운교회 소식이 궁금합니다.

Q 씨앗 연극팀의 <미세스 뺑파> 공연에 대한 반응은 ?

우선은 행복하고 평안합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모자란데 그 만큼

청운교회 사역을 시작하면서 힘들게 교회를 지키고 계신 성도들에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새삼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

제가 위로의 통로로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기도 했었습

고 있지요. 청운교회로 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원로

니다. 저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려고 했는

목사님이 소천하셔서 취임식이 예정된 날에 하관예배를 드렸고

데 그게 맘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 중에 극단 씨앗의 공연은 참

교회지붕에 물이 새서 수리했고 곰팡이가 나고 낡은 곳을 수리 했습

특별한 기회요, 은혜의 통로였습니다. 14년이 지나도록 작은 교회의

니다. 화장실 공사도 어려운 중에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 훌륭하게

노인대학에는 더 이상 시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을 방법도

수리했습니다. 그렇게 정신 없는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하나님은

없었고 상황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런 중에 “미세스 뺑파”는 새

은혜를 멈추지 않아서 2013년 2월 3일 스물 한 분과 예배 드리고

로운 시도였고 감동이었습니다. 이 일을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격려

주일 학교 예배는 없던 교회가 이제는 오십명이 넘게 예배 하고 있고

해 주신 박 목사님 감사합니다. 민혜숙, 곽창연, 한상돈 집사님. 특별

그 외에도 주일학교 아이들 열 한명과 청년, 학생들 열 명이 함께

히 사고까지 있었는데도 끝까지 웃는 표정을 잃지 않고 섬겨주신

예배하고 있습니다. 새벽 예배를 마치고 출근 하시는 분들과 커피를

임영택 집사님. 함께 해주신 모든 단원들과 스텝 여러분 정말 감사

나누면서 교제하고 있고 저녁에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공

합니다. 여러분이 작은 청운교회가 다닐만 할 뿐 아니라 특별한

놀이 하면서 즐겁게 지냅니다. 틈틈이 낙동강 종주길로 자전거 타러

교회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큰 은혜의 통로가 되어주신

다니구요. 강서 체육 공원으로 수영하러 가기도 합니다.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더 많은 것으로 갚으시고 채우실 것을

전 행복합니다. ^ ^

확신합니다. ( 혹시 제 눈에 눈물이 흐르는 게 보이시나요? )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요? 제가 작은교회 목사인 것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특별히 어른들이 많은 교회에서 젊은 목사로 예쁨 받고 사역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감사 한지 모릅니다. (우리 할머니들 눈의 하트를 여러분들이 보셔야 하는 데...^^ ) 여러분! 지금은 멀리 고생하러 보낸것 같아 마음이 짠 하시 겠지만 조금만 더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신 특별한 간증들을 가지고 여러분이 나누어 주신 은혜와 사랑이 어떻게 열매를 맺고, 힘들고 어려운 교회가 어떻게 세워져 갔는지 밤 새워 이야기 할 날이 그리 멀지 않은 날에 있을 겁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중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고 지금도 그 사랑을 계속 받고있는 저는 부산청운 교회의 행복한 젊은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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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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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필리핀

선교편지 샬롬! 주님의 높으신 이름으로 평안을 여쭙니다. 저희들도 하루 하루를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삶의 가치관이 바뀌면서 모든 것을 내려 놓

저번 CBS를 통해 하나님은 원주민 트레이닝 센타를 원하신 것이

고 오직 복음만을 위하여 필리핀에 온지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아니라 그 곳에 있는 영혼들을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공동묘지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오지마을로 다니며 복음을 전

내려 놓고 그 곳에 있는 세띠따 (두마갓 원주민부족 첫 열매)를 데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빨리빠란 지역을 사랑하사 이곳에

리고 와서 유방암 4기인 그 친구를 수술하여 주었습니다. 예후는

송촌교회와 어린이 개발센터를 세우고 아동 450 여명을 양육하며

저희도 모릅니다. 다만 하나님이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생각

하나님나라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은 몸 된 송촌장로교회의

하시니 그 영혼을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쓰시지 않을까 생각해

기도와 후원 덕분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봅니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주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힘들어 하지 말고 나에게 이야기 해 봐. 내가 다 듣고

빨리빠란에서 사역을 시작한지는 5년 밖에 안 되었지만 그래도

있잖아.”살아 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135명의 아동이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났으며 영적인

매일 매일이 행복하고 감사해서 이 기쁨, 이 감사를 우리 송촌교회

성장도 많이 이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영적인 성장을 측정

에 속하신 모든 분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하기가 어렵지만 지난 5월 1일 필리핀 내의 기아대책 14개 센터와 교회의 330여명 아동들이 모인 영성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할

로마서 15장 30절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수 있었던 것은 아동들의 영적인 상태를 부분적이나마 가늠할 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에 있는 중보기도의 필요에 따라 송촌교회 성도님들에게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매 주일, 500명이 드리는 어린이 예배와 3번에 나누어 200 여명이 드리는 성인예배는 감동을 자아내며 은혜 가운데 빨리빠란 지역의

첫째, 송촌-ECRL교회 재건축 공사가 안전하고 아름답게 잘

복음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비좁은 교회를 재건축하고자 기도

마무리 되기를...

할 때 하나님께서 필리핀인을 통하여 작은 부지를 주셨고 그 위에

둘째, 세띠따가 잘 치료 되기를...

기존 교회를 헐고 2층 규모의 교회를 재건축하게 됨도 하나님의

셋째, 저희 부부의 영,육간의 강건을 위하여...

은혜입니다. 필리핀에서 윤봉로, 이영란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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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장애우 현장체험 공주사적지를가다

화창한 날씨에 밤꽃 향기를 맡으며 파란 잔디의 무령왕릉과 백제 고도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주 박물 관에서 지난 현충일 우리교회 지체장애 출석교인 및 이웃 지체장애우 17명, 도우미 17명 총 34명이 공주 사적지 현장체험을 하는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교회 총남 전도회 주관으로 시작된 지체장애우들의 현장체험이 어언 4년을 맞고 있다. 금년에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숨결이 살아있는 소중한 문화재인 공주사적지 현장체험을 통해 역사관과 세계관의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조상들의 예술적인 솜씨와 견고한 건축 기술을 돌아보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 한옥 마을에서 연잎 정식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였다. 돌아오는 길에는 세종시 청사주변을 투어하고 귀가 하였다. 최윤택장로와 지체장애우들은 따뜻한 보살핌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박경배 담임 목사님과 사랑으로 헌신해 준 도우미들 덕분에 불편한 점 없이 다닐 수 있었다며 정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지체장애우들과 공감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섬기는 사역에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왜 예수인가?

<추천도서>

기독교가 종교였다면, 난 불교를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많은 방황 끝에 만난 예수는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왜 예수는 종교 이상인가? 왜 예수여야 하는가! 조정민 목사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세상에서 MBC뉴스앵커 등 성공가도를 달리며 열심히 살았다, 어릴 때 부터 진리에 대한 갈급함이 있어서 여러 종교에도 심취했었다. 아내는 모태 신앙인으로 오랫동안 그를 위해 기도했다. 그의 나이 47세에 새벽기도가는 아내를 붙들러 교회 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아내를 교회에서 구출하겠다는 각오로 출입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 어 예수를 알게 되었다. 그는 성경 공부를 하면서 예수가 진리임을 깨닫게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 록, 성경을 읽을수록 그 믿음은 더욱 확고해졌다. 이 책은 모든 크리스천과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경계선에서 방황하는 반(半) 신자와 비신자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출판서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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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랑배움터|

꿈사랑배움터(이하 꿈터)의 리트릿 엠티가 신대동 교회부지에서

리트릿 MT 다녀오다.

있었다. 학교시험으로 지친 심신을 쉬게하기 위해 가진 리트릿 엠티 에서는 예배, 영화관람, 캠프파이어 등 학업에서의 중압감을 해소할 수 있는 순서들을 가졌다. 리트릿이라는 말은 한 발 전진을 위한 반 발짝 후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열심히 달렸던 학생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또한 비전을 가지게 하는 시간을 주었다. 밤새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멤버쉽을 공고히 하기도 하고 몰랐던 서로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프로그램 방청을 위해 지난 5월 23일 (금) 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서울 CBS방송국에 다녀왔다. 세바시는 총 6명의 강연자들이 15분씩 인생에서 짚고 가야할 것들을 이야기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삶에 대해 좀더 진지 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TED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중,고등 학생으로 이루어진 꿈터 구성원들은 각각의 꿈과 비전에 좋은 토양이 되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이야기들에 반응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 강연을 마치고 남산타워에 들러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보며 학업의 무거움에 눌린 스트레스도 말끔히 날려 버렸다. 이제 기말고사도 끝나고 여름을 계획하고 있다. 7월 19일에는 포항의 유수대학 및 바닷가를 다녀올 예정이다. 포항공대와 한동대를 직접 방문해 교정을 걸으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8월 11일~12일 1박 2일로 금강자전거종주를 떠난다. 대청댐에서 시작하여 금강 하굿둑까지 145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나라와 민족을 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다음세대를 위해 시작된 꿈터는 장차 학교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아이들이 하나님 최우선주의를 실천하며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오귀상집사 누가 봐도 한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넓은 영역을 구석구석 돌보고 계시는데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환한 웃음으로 특별히 그런 것은 없다며 세상 일이 아니라 교회 일이니까 고맙고 감사하다며 쑥스러워하는 그는 2008년부터 지난 6년간 관리집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예배를 드리고 일상으로 돌아간 월요일이 청소 하느라 제일 바쁜날이라며 무더운 여름, 손에 장갑을 끼고 분리수거 하는 와중에도 지나가는 성도들과 눈 인사를 하는 그의 모습이 훈훈하다. 집사님 덕분에 교회를 올때마다 산뜻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이 새삼 감사하다. 오늘도 그의 손길이 닿는 교회 곳곳 마다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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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문화센터|

문화로 여는 세상

나이야! 가라! (만 65세 이상) - 노인문화통합 지원프로젝트

어르신들을 모시고 월평동에 위치한 도예센터에서 도예 체험을 했다. 평생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해 본 적이 없는 어르신 들은 도자기와 접시를 직접 빚고 문양을 넣어보며 처음 잡는 붓이 너무나도 신기한 듯 바라보셨다. 밀가루 밀 듯이 흙을 마는 모습을 본 어르신은 “아이고, 아지매는 밀가루 반죽 많이 해 본가 보네” 하시며 웃으신다. 요즘 아이들은 흙을 만지며 노는 아이들이 없고 이렇게 돈을 주고 체험을 한다는 사실에 놀라워 하셨다. 지역사회서비스 담당자와 도예체험관 선생님 도 어르신들이 진지한 모습과 기뻐하며 체험하는 모습에 함박 웃음 가득 !!! 오감톡톡 상상놀이터 (만7세~15세) - 아동비전형성지원

6월에는 학생들을 데리고 고인쇄박물관, 청주박물관, 수암 벽화마을을 다녀왔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들이 고른 활자가 종이에 찍혀 나오는 모습에 모두들 신기 해하며 즐거운 모습이었다. 학교와 학원 생활 등 바쁜 일상 속 에서 지친 아이들 에게 특별히 활력소가 되었다며 학부모님들 또한 만족해 하셨다. 한글을 배우며 자신감을 회복

꿈사랑배움터에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글을 접하면서 간판도 읽게 되고 손자, 손녀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남은 여생에 새로운 꿈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그 꿈은 시집 한 권을 내는 것이다. 앞으로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시화전 준비를 위해 지금은 시를 열심히 쓰고 있다. 시화전은 2014년 9월 15일 ~ 27일 송촌컨벤션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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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기쁨

사회복지법인 대덕사랑교육문화복지재단 소속의 대덕사랑

반찬봉사팀과 임영택 안수집사를 비롯한 각 지역별 배달 봉사

노인 복지센터는 현재 85명의 어르신들을 주1회 재가노인

팀이 있다. 이 분들이 있기에 어르신 이웃 섬김과 나눔은 더욱

지원서비스 (밑반찬, 빵 간식, 겨울철 김장, 명절선물 등)로

빛이난다. 봉사팀을 이끌고 있는 두 팀장님은 지난 4월 사회복

섬기고 있다. 대상 어르신들중 약 88%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협의회로 부터 자원봉사 500시간 이상의 영광의 금색 뱃지를

독거 기초 수급생활 어르신이고, 약 7%는 차상위이다. 대부분

수여 받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배우자와 사별 하고, 자녀들과도 연락이 않되 외로우신 분들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많은 어르신들이 고혈압, 당뇨, 척추통증, 관절통증 등 만성

들 중 장기요양인정 1~ 3등급을 받으신 어르신을 대상 로 요양

질환에 시달리신다.

보호사를 파견하여, 신체 및 가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병의 기간이 길어지고, 온 식구가 매달려 돌볼 수 없는 분들

어르신들은 매주 목요일 밑반찬 배달일이 되면, 미리 시간에

대신 요양 보호사들이 방문요양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다.

맞춰 대문을 열어 놓고 자원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신다. 지난 주 반찬통을 깨끗이 씻어 내놓으며, 기다렸다고 감사하게

앞으로도 우리센터는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나누는

잘 먹겠다고 기쁜 표정으로 반가워하신다. 이 같은 어르신 섬김

마음, 봉사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이웃과

을 위해서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랑의

더불어 함께 섬기고자 한다.

손길들이 있다. 대덕사랑 봉사팀에는 정춘자 권사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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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사랑상담소|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대덕사랑상담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이상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하여 학교주변 500미터 이내의 지역을 학생들이 직접 돌아 다니며 현장조사를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지대와 위험 요인을 지도에 표시하고 아동대상범죄로부터 미리 대처 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지난 5월 13일 매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0일 비래초등학교 까지 지역내 6개학교 1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아동안전 지도만들기는 사전설문조사 ▶ 현장 조사 (조별로 위험·안전 요소를 지도에 표기하고 주민인터뷰 진행) ▶ 실내 작업 (교실에서 조별정리 및 발표) ▶사후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아동안전지도를 만드는 과정에는 자녀들과 함께 학부모들이 조별로 1명씩 참가하여 학교 주변을 구석 구석 다니며 주민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위험한 곳을 찾아내고, 아동지킴이집/ 방범 CCTV/ 공공시설 등의 안전시설과 우발적 범죄발생 예상지역/ 유흥시설 등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을 구분 하여 안전지도에 표시하였다. 특히 아동들과 함께 조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위험 요소와 위험 환경은 구청이나 경찰서 등 유관기관으로 전달해 위험 요소들을 개선하고 있다. 한편 아동 안전지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세월호사건 이후 아이들을 혼자 밖에 내보내기 무서운데 우리 아이 주변에 위험 요소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아동 안전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방향으로 성폭력 예방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가 사는 지역 어느 곳이 위험 하고 안전한 길인지, 도움을 청하는 곳이 어딘지를 알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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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채널|

송촌도서관 도서구입을 위한

알뜰장터

5월 25일 주일 아침부터 난리가 났다. 바로 송촌도서관 도서구입을

위한 알뜰장터가 오전부터 오후까지 있었기 때문이다. 송촌컨벤션 입구 에서는 잡곡, 과일, 싱싱한 채소, 악세서리, 도서, 우산, 신발 등이 있었다. 악세서리도 착용해 보고, 어머님이 자녀에게 신발을 신겨 보는 등 예배를 마친 성도들과 이웃 주민들은 알뜰장터에 삼매경이었다. 1층 에서는 의류와 잡화가 진열되었다. 담임 목사님이 기증한 넥타이도 눈에 띄었다. 5층 에서는 점심을 특별히 사먹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긴 줄이 소문난 맛 집인 듯한 모습이었다. 본관에서는 콜팝과 떡볶이, 부침게 등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인기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 되었다. 성도들은 서로 모이면 구입한 것들을 자랑하며 즐거워했다. 알뜰 장터를 통하여 집 안 정리도 하고, 좋은 물건도 싸게 구입하고, 또 판매금이 송촌도서관 도서구입과 불우이웃에게 쓰인다니 이것이야 말로 일석 삼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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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채널|

부모님초청 효잔치가 지난 5월 11일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 300여 분을 초청하여 송촌컨벤션센터 3층 임마누엘채플에서 있었습니다. 정말 뜻깊고 행복한 자리였습니다. 청년부에서는 예쁜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렸고 민윤희 성도님이 운영하는 침사랑에서 봉사 나오신 분들은 침과 안마로 본 교회 씨앗 연극팀에서는 어르신들의 실제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부모님초청

담긴 미세스 뺑파 연극공연을 그리고 에바다 워십팀의 아름다운 찬무와 초대 가수 남진아의 흥겨운

孝잔치

저녁식사와 담임목사님의 지극한 마음이 담긴 선물 보따리와 여비까지 어르신들 손에 들려

노래와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 한 가정에서 한 메뉴를 맡아 장만한 푸짐하고 맛깔스런 드렸습니다. 부모님께서 곁에 계실 때 자주 찾아 뵙고 문안 전화 드리고 맛난 것 사드리고 예쁜 옷 사드리는 것이 효도라고 말씀 하시던 담임목사님의 애틋함이 이렇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우리 모두 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가방, 우산, 양산, 허리밸트, 이불, 영양제가 담긴 선물을 들고 가시는 어르신들 뒷모습을 내년 이 맘때 또 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에 눈시울이 촉촉 콧등이 찡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처럼 좋아하셨던 부모님들 건강하게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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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감사의향기가득한소식을전합니다 !

사랑만 남습니다.

www.songch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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