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chonchurch by songchon

SONGCHON MAGAZINE 아름다운 송촌의 사랑이야기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이어가며 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깃든 주님의 향기를 전합니다

2014 May+June

창간호

<향기로가득채우는둥지 >는 격월간 발행되는 송촌장로교회 정기소식지입니다 .

2014. May+June

창간호

발행일 2014. 5. 1. 발행처 송촌장로교회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북로 35번길 5 발행인 박경배 기획 위정원 사진 사진팀 표지일러스트 이옥선 글 한송이 정용찬 편집디자인 유정은 편집및 광고문의 042.637.5004 송촌장로교회

04 06 08 10 12 13 14 15

Greetings 첫 소식지를 발간하며 부활절 특집 부활칸타타 “예수” 포커스 새가족환영 테마예배 - 아버지편 현장스케치 스리랑카 선교현장으로 ... 목사님의 칼럼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포토에세이 사진 한컷 알림채널 대전시민문화센터_ 문화로 여는 세상 송촌소식 한 눈에 보는 송촌뉴스

합환채가 향기를 토하고 우리의 문 앞에는 각양 귀한 실과가 새 것 , 묵은 것이 구비하였구나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둔 것이로구나 아가 7장 1 3절

Encouragement for Life...

greetings 첫 소식지를 발간하며 . . .

박경배 송촌장로교회 담임목사

온 산에 꽃이 일시에 만발하였습니다. 좋 - 다. 참 좋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오를 수 있는 계족산이 곁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날마다 반겨주고 인사하는 온갖 나무와 새들과 함께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니 아침 산행이 더욱 행복하고 좋습니다. 사랑하는 송촌 가족들 모두가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범사에 감사가 넘치는 삶이기를 기도합니다. 송촌 소식을 알리는 월간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소식지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 소식지는 성도들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교회 사역의 방향과 행사를 알리는 소식지가 될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들께는 교회를 소개하고 복음을 접하게 하는 전도지가 될 것입니다. 좋은 글들과 아름다운 간증들이 많이 실렸으면 합니다.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특별히 달란트가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씀대로 모든 성도들이 기다리고 사랑받는 품격 있는 소식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교회를 위하여 늘 기도하고 애쓰는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장 10절

|부활절 특집 |

그가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부활칸타타 예수

연합찬양대 지휘 / 유오종

He is not here; he has risen, just as he said i n t r o 예수 _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힘차게 찬양하였다. 십자가로 _ 구유에 누위신 아기 예수, 세례 받으시고 이적을 베푸시며 가르치시고 물과 피를 쏟으시려 나귀 타고 십자가로 향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감동적인 선율로 노래했다. 호산나 _ 겉옷과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양하는 예루살렘 무리들의 연기까지 더해져 더욱 생생했다. 나를 버리리라 _ 예수님과 제자들이 마지막 만찬을 하며 예수님의 몸과 피인 떡과 잔을 나누는 모습, 제자중 한 사람이 나를 팔 것이라 말씀하시고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슬픔에 가득찬 모습이었다. 골고다 언덕 _ 십자가에 달리시는 고통을 담담하듯 애절하게 불렀다. 또 여성 솔로가 우리에게 익숙한 찬송가 ‘예수 나를 위하여’를 부를 때는 마음속으로 함께 찬양하며 나는 죄인임을 고백할 수 밖에 없었다. 가상칠언 _ 사랑의 절정인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시기 전 최후로 하신 말씀과 죽으심을 무겁게 불렀다. 귀에 울리는 못질 소리,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군중들의 소리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더욱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칸타타의 열기는 더해갔다. 부활의 새벽 _ 무덤에서 살아나신 예수를 밝고 힘차게 불렀다. f i n a l e 예수 _ 사망권세 이시기고 부활하신 예수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힘차게 찬양하였다. 부활칸타타 <예수>는 예수의 일생, 예수의 스토리였다. 하나님께서 연합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는 승리하신 예수를 만난 기쁨으로 가득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5~26) 부활 신앙으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해 주심에 감사하는 부활칸타타 <예수>였다. 07

|focus|

아버지 , 새가족환영 테마예배 뮤지컬 드라마 미니콘서트

송촌장로교회 테마예배는 예비 신자와 새가족들을 정성껏 환영하고 축복하는 예배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테마 (주제) 를 음악, 워십, 연극, 악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생각해 보고 느끼며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는 행복한 시간이다. 3월 30일 올해의 첫 테마예배 주제는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가장 닮은 분이신 아버지였다. 예배 시작 전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들의 인사와 맛있는 식사를 마친 아버지 들은 빨간 나비넥타이로 한껏 멋을 내고 등장했다. 처음 해보는 나비 넥타이에 어색하고 쑥쓰러워 하시는 아버지들도 있지만 싫지 않은 눈치이다. 박준규 집사의 기도로 활짝 문을 연 후 새가족 구형서 집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던 학창시절,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경험했던 이야기, 만 40세가 되면 일 년에 교회를 하나씩 건축하겠다는 하나님과의 약속 으로 송촌교회로 온 후 아프던 몸이 회복 된 이야기, 앞으로의 비전을 밝히는 그의 모습이 참으로 은혜롭고 평안해 보였다. 어둠속에서 그 옛날 아버지들의 모습과 함께 아버지가 어린 아이였던 시절의 노랫소리가 들렸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더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겐 어색한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 박기 등 푸른하마 어린이들이 아버지의 어린 시절을 재연하며 예쁘고 아기자기한 무대를 만들었다.

우리 아버지들에게도 정말 저렇게 깜찍한 어린 시절이 있었 을까? 우리 아버지들이 저렇게 놀았을까? 아버지의 어린 시절을 상상해 보게 만들었다.

강다인 학생이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딸에게 쓴 편지를 낭독할 때에는 어느 누구 할것 없이 모두가 아름다운 부녀의 사랑에 감동되어 눈물을 쏟고 말았다.

아버지의 풋풋한 연애 시절, 군대 시절, 결혼을 엘리 워십이 표현했다. 30, 40대 아버지들의 실생활을 그대로 보여 준 교역자들은 파워풀한 의자 댄스를 보여줘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우리교회 교역자 분들은 정말 다재다능 하시다 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다음은 구병례 집사와 김홍찬 형제가 ‘향수’를 불러 사람들을 회상에 잠기게 하는 향수 가득 한 무대였다.

감동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 무대에 빨간 넥타이를 하고 멋진 셔츠를 입은 담임 목사님이 나오셔서 메시지를 주셨다. 나의 아버지, 그리고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아버지. 그 아버지의 사랑을 자리를 메운 성도들의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말씀의 말미에 이 자리의 아버지들을 축복 했다. 그 자리에 참여한 가족들이 아버지를 꼭 안아주며 사랑 한다고 고백했다. ‘너는 담장 너머로 뻗은 나무~ ’ 오랜만에 아버지들의 마음에 촉촉한 사랑의 단비가 내렸다. 그리고 그들도 힘들 때 의지하고 힘주실 분을 알게 되었다. 바로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남편은 어떤 분이신가요? 라는 질문에 바빠도 너무 바쁜 남편을 못마땅해 하는 듯한 아내의 모습,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가요? 라는 질문에 잔소리 하는 아버지, 용돈 달라는 소리만 하면 된다는 자녀의 모습이 인터뷰 영상에 담겼다. 하지만 드라마는 오히려 고단하고 외로운 아버지의 모습이 비쳐졌다. 회사와 어머니, 자녀와 아내로부터의 소외되고 고립된 아버지의 일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속마음을 내비친 아버지를 엄마와 아들은 측은히 여겼다. 가족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지만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살아오던 아버지들에겐 멋쩍다. 우리네 가족들의 마음을 표현한 ‘아버지’라는 노래를 주은총 자매와 드림엘이 함께 하였다. 가사를 듣고 있자니 절로 눈시울이 붉어졌다.

|현장스케치 |

스리랑카 선교현장으로 . . . 단기선교팀은 2014년 1월 27일 ~ 2월 3일, 7박 8일간 22명이 스리랑카에 다녀 왔다.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최선봉 선교사님과 빈민촌 가꾸기, 빈민촌 아이들을 섬기는 사역, 공연 사역 등을 진행했다. 선교팀의 주된 기도 제목은 세관을 무탈 하게 통과하는 것과 현지에서의 안전한 사역이었다. 스리랑카는 인구가 약 2000만명 정도 되는 작은 나라이다. 이 나라는 석가모니가 자신들을 선택했다는 선민사상을 가진 강력한 불교국가이다. 그렇기에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하기위해 준비하는 동안 철저히 기도로 준비했다. 공항에 도착 해서 많은 선교후원 물품이 세관을 통과할 때 세관담당 직원들은 누구 하나 말도 걸지 않았고 아무런 제지없이 세관을 통과할 수 있었다. 확실한 기도의 응답이다. 세관을 통과해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달리는 차의 타이어가 펑크 나는 사고가 있었다. 시속 80Km로 달리는 차의 타이어가 펑크가 났음에도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 그리고 엄청나게 평안했던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강력한 사인을 보고 시작한 선교에 하나님께서는 예비하신 은혜를 부어 주셨다. 팀원들이 생전 처음 접하는 스리랑카를 품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빈민 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고아원의 아이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이들 믿지 않고 죽어만 가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 모두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타까워 했다. 또한 100년 전 미국인 선교사들이 조선에 왜 학교와 병원을 세우는 원조 선교를 시작했는지를 깨닫는 계기도 되었다. 하나님께서 선교 중에 돕는 자를 세우셨으니 바로 꼴로나워시의 시장이다. 불교 국가에서 공무원으로 지내면서 선교팀과 관계를 맺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의 상식으로는 가능한 일이었다. 시장은 팀들이 가는 곳에 동행 하기를 원했으며 자신의 집에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선교팀의 숙소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등 선교 일정 전반에 함께 했다. 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하신 하나님 은 시장의 마음을 움직여 현지 선교사님을 돕도록 하셨다. 짧은 7박 8일의 기간 동안 크신 하나님,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을 경험했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글/ 정용찬

사랑 하나님은 광야에 버려진 자신의 자녀를 가장 소중하게 사랑하신다 . 당신이 그 광야에 있다면 다른 어느때보다도 더 하나님께 중요한 존재가 된다 . 가장 어려운 과목을 수강하는 당신은 하나님이 가장 아끼시는 제자다 .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신다 . 우리에게 가장 힘들 때 하나님의 사랑은 신기루가 아닌 진정한 오아시스가 된다 .

-당신의 영혼에 내민 따뜻한 손 격려에서-

|목사님 칼럼 |

당신이 있어서 . . . 행복합니다 . 박경배 담임목사

오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집중 되어 있어서 가정경제는 바닥을 치고, 소비경제는 살아난다는 기사를 보았 습니다. 교회에서도 오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정하여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 등 가정 문제를 더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많이 갖습니다. 가정은 일과 조직, 제도와 격식보다는 쉼과 사랑, 편안함과 따뜻한 보살핌, 관계성, 책임감 등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면 반드시 이러한 가정을 이루는 가족을 필요로 합니다. 가족구성원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성을 통해서 사랑 받고 보호받으며 자라나게 됩니다. 자녀들이 어렸을 때는 서로 싸우기 위해서 태어난 것처럼 매 일 싸웁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는 싸우지 않습니다. 서로 의 역할을 이해하고, 서로가 사랑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는 존재인 것을 인식합니다. 누나가 있어서 행복하고, 동생이 있어서 더욱 행복한 관계를 이루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만 큼 성숙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나면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가족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형제와 자매로 친밀한 사랑의 관계성을 이룬 하나님의 가족공동체 (Family of God)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믿음의 공동체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갈등이 있습니다. 때로는 자기의 역할을 알지 못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장하면 달라집니다.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서로가 필요한 존재인 것을 인식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반드시 사랑의 관계성과 성숙 을 위한 교육이 있어야 합니다. 아빠같이 살고자 하는 꿈을 갖는 자녀처럼, 목자같이 살고 싶은 꿈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에는 중풍병자와 네 명의 친구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중풍병은 나병과 같이 외모가 심각하게 손상당하는 병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격리와 멸시를 받았습니다. 자기 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로 생각하며 살다가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맞이 하면‘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죽고 싶다’ 는 생각이 더 크게 지배할만큼 당황하게 됩니다. 희망을 상실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그 희망을 일깨워 주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예수 님께 나아가면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절망을 이겨 내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소 무모하지만 지붕을 뜯어내서라도 예수님앞에 세워 주고자하는 친구들 이었습니 다. 혹시 이런 믿음의 친구들이 있습니까? 주님께 나아가고 싶지만 너무 힘들고 어려워하고 있을 때 지붕을 뜯어 내더라도 기필코 예수님께로 데려가겠다는 헌신 은 사랑의 관계성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사람들이 나를 일으켜 세우는 나의 가족입니다. 주님의 피로 세워진 나 의 영적인 지체들이요, 영적인 부모들이요, 영적인 형제들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함께 지붕이라도 뜯어낼 용기와 사랑을 가지 고 주님께 나아갈 형제가 필요합니다. 이들이 교회 입니다. 손을 붙들고, 마음을 붙들고, 서로를 일으켜주며, 격려하며 주님께 나아가라고 주신 지체들입니다. 지체가 있어서 행복한 인생들! 바로 교회입니다. 우리교회 송촌교회가 그러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포토에세이 _ 사진한컷 |

|알림채널 |

문화로 여는 세상

대전시민문화센터 2 0 1 4년 꿈다락 토요 문화 예술 학교 “문화로 여는 세상”을 꿈꾸다 . 2014년 3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송촌컨벤션센터에서는 지역 초중 학생들의 예술감상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른 지역 청소년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즐길 수 있는 능력 을 기르도록 연극, 음악, 미술을 통한 감상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기의 문화 예술 경험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여가 선용과 오락 문화의 형성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학교의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료와 체험비 모두 국비로 운영되며 선착순 접수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2 0 1 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다 . “사회서비스”바우처란?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 하여 건강증진, 여가활동, 문화생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 해주는 사회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 (바우처카드) 을 발급하여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 대전시민문화센터에서는 아동 대상서비스 오감톡톡상상놀이터 (만3 세~만10세),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만7세~만15세), 일곱빛깔 뮤지 션 (만7세~만15세)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대상서비스 노인문화통합 지원프로젝트 (만65세이상),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만65세이상)를 실시하고 있다.

2 0 1 4년 성인문해교육 대전거점교육 기관 못 배운 서러움 더 이상 가슴에 담아두지 않아도 된다 . 대전시민문화센터 꿈사랑배움터에서는 성인문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한글지도를 하고 있다. 한글 “ㄱ" "ㄴ”부터 책을 읽고 쓸수 있는 수준까지 단계별로 최고의 선생님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 수준에 맞게 지도해 드리고 있다. 수업시간은 단계별로 매주 2회 실시되고 있으며 대전시민문화센터를 통해서 한글을 배우시고 학력 인증기관인 법동 초등학교로 진학하신 어르신들이 2014년 3월 기준 10 명에 달한다. 또한 검정고시반도 운영하여 일반인들에게도 중·고등 학력을 얻을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14

|송촌소식 |

한 눈에 보는

송촌 뉴스 2 0 1 4년 부활절 연합예배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 주최 부활절 연합예배가 대전무역 전시관에서 있었다. 대동장로교회 김양흡목사님의 사회, 영락 교회 김등모목사님의 개회기도, 특별찬양에 이어 중촌 감리교 회 박영태목사님이 말씀을 선포하였다. 이어서 남북평화 통일 과 비핵화를 위해서 정승룡목사님, 대전의 2300교회의 연합과 성시화를 위해 박경배 담임 목사님이 특별기도를 드렸다. 염홍 철시장, 김신호교육감의 축사 후 삼성성결교회 신청 목사님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부활절 연합 예배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애도하고 기도하는 예배로 경건하게 드려졌다.

김미진간사초청 재정축복성회

한동대 김영길총장 초청특별예배

3월 9일부터 시작된 왕의재정학교 김미진 간사초청 재정축복 성회는 12일까지 성도님들의 가정에 성경에 약속된 물질의 축복이 임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김미진 간사는 사업가로 승승장구하다 보증으로 인해 50억원의 부채로 고난의 시기를 맞이하였지만 성경적 재정관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 천해 4년 만에 부채를 모두 청산하고 축복을 받았다. 재정축복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함으로 순종하는 삶, 그것이 축복의 길이라는 것을 깨달아 신앙을 새롭게 재정비 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거룩한 성부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 하는 일에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

한국최초 NASA연구원, KAIST교수를 역임, 한동대학교 초대 총장이셨던 김영길 총장님이 오셔서 4월 6일 말씀을 전해주셨다. 창조주 하나님을 만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확신, 무한한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된 삶을 간증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한동대 초대 총장이 되셨지 만 많은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이 이기게 해주심으로 믿음 이 자라게 되어 축복이라며 고백 하셨다. 저녁예배 때에는 아내이신 김영애 권사님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광고하자는 귀한 말씀으로 은혜 받는 시간 이었다.

꿈사랑배움터 개원예배 3월 9일 주일 오후 2시 송촌컨벤션센터 지하 다목적실에서 꿈사랑배움터 개원예배가 있었다. 꿈사랑배움터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우리 교회의 비전이 담긴 것으로 기독학교를 세우기 위한 마중물이다. 예수님을 닮은 훌륭한 성품과 탁월한 실력을 갖추어 하나님의 시스템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참된 하나님의 사람을 양육하는 기독교육의 패러다 임이다. 이 날 예배에는 장로님들, 학모님들 등 60여명의 사람 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꿈사랑배움터는 최고의 강사진, 집중식 강의실, 철저한 관리, 학년별 소수정예 등으로 이루어 진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15

항상 기뻐하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 이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 첫 번째 초대장은 항상 기뻐하라 . 두 번째 초대장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 . 세 번째 초대장은 범사에 감사하라 . 서양 격언에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 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 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일상 속에서 감사할 수 있으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받은 복을 세어 보십시오 . 감사의 향기가 하늘에 쌓여 은혜의 단비가 내릴줄 믿습니다 .

기쁨 ,감사의 향기 가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