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깨끗한 물을 지킬 수 있도록 2016 상반기 팀앤팀 소식지
vol.21
cover story 내 가족이 365일 안전한 물을 마시는 것, 아이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 세상 모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더 나은 미래가 약속된 길을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디디고 있는 주민 역량강화 훈련생들을 응원합니다. ▹[사진] 주민 역량강화 펌프수리 훈련 수료생
팀앤팀 소식지 통권 21호 발행인
조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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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소식지는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며,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contents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
07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I
08
목마른 지구촌 I
12
팀앤팀 현장 I
16
팀앤팀 사업보고 I
20
함께하는 기쁨 I
24
팀앤팀 현장 I
26
팀.가.소 I
28
함께하는 기쁨 I
나눔을 통해 더 행복한 가정
32
함께하는 기쁨 I
작은 소비가 큰 기쁨으로 변하는 마법의 장터
34
팀앤팀 뉴스 I
지속 가능한 식수원을 위한 역량강화
펌프맨이 돌아왔다 2015년 하반기 사업보고
향기로운 물이 행복의 물이 되어
같은 믿음으로 바라보는 더 나은 내일
사랑하는 일을 통해 누군가 더 행복해지는 것
2015년 10월 ~ 2016년 4월 뉴스
팀앤팀은 세계의 분쟁과 재난 지역으로 들어가 긴급구호와 지역사회 개발을 통해 조건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입니다. 팀앤팀 지부 및 해외사업장 동아프리카 지역본부(케냐, 남수단) 254-721-314646 / 서아프리카 지역본부(시에라리온) 232-76-357887 / 인도네시아(JUBIT INTERNATIONAL) 62-751-447651 / 캐나다 1604-788-74689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 고국은 어느새 봄이 돌아왔지만, 이곳 서부 아프리카는 40도 가까운 한낮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릅 니다. 지난 두 해 동안 시에라리온을 덮고 있던 에볼라의 공포가 사라지고 사회가 전반적으로 서서 히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에볼라 긴급구호 후속 사업으로 한국 정부를 통해 시에라 리온을 지원하는 식수 및 보건위생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어 본격적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케냐에서 시작한 지역 자립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팀앤팀 은 오랫동안 긴급구호에 치중해 왔지만, 현재 주민 역량강화 중심의 사업에 주력하는 건 아프리카는 립심보다 의존성을 심어준다는 염려 또한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필요한 건 단순 원조가 아닌, 자립 정신을 키워주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의지와 힘을 주는 것입니다. 팀앤팀은 케냐 타나 강 지역을 시작으로 자립을 위한 계몽과 현실에 절실한 기술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 입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벌써 모범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들이 사업의 모델이 되어 다른 주민들에게 영감이 되고 그들 사이에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이 일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모든 팀앤팀 가족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케냐의 타나 강 지역 주민들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여러 분 모두를 이 놀라운 기적의 현장으로 초청합니다. 언제든 시간을 만드셔서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현장을 방문해 주시면 주민들에게 큰 격려가 되리라 믿습니다. 새봄에는 더 좋은 일들이 모든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원 합니다.
시에라리온에서 이용주 드림 (팀앤팀 상임이사)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07
아프리카 사람들에 의해서만 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외국인들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자
지속 가능한 식수원을 위한 역량강화 글
주현진 (팀앤팀 한국 국제협력팀)
사진
팀앤팀
21세기 국제사회에서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은 전 세계의 국 08
가 정상에서부터 국제구호 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슈이다. 지난 2012년 6월 열린 Rio+20 에서 유엔지속가능발전회의(UNCSD)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키 워드를 다시 한 번 강조하였고, 이는 새천년개발목표(MDGs) 이후 2030년까지 적용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로의 전환을 위한 출발점이 되었다. SDGs는 MDGs에서 달성하지 못한 8개의 개발 분야와 함께 경제, 환경, 평화 와 안보 분야를 추가하여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수립하였다. SDGs의 17대 목표 중 식수, 위생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관리 능력 확보 테마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식수원 및 위생 시설 공급 이후의 활 동들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현실 속에서 이 뤄 나가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
목마른 지구촌
버려진 우물들 약 18억 명의 사람들이 안전하지 못한 식수원을 사용하는 현실 속에 서 국제사회는 물로 인한 고통과 열악한 보건위생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다.ⅰ 하지만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개발에 초점이 맞춰진 원조 활동들은 누구도 원치 않았던 결과를 가 져오기도 했다.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한 해 동안 약 6만개의 식수펌프가 설치된다.ⅱ 그 중 30~40%는 유지
그리고, 기다리는 주민들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고장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는
지하수 펌프가 고장이 나면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없음에도 펌프를 방
개발 당시 펌프에 대한 유지보수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수리를
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지역 주민 스스로 식수
위한 사후 관리계획이 이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확인할
시설을 지속해서 활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
수 있는 점은 식수지원에 대한 인프라 개발이 진행될 경우 충분한 사
지 못한 데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ⅲ
전조사와 함께 사후관리가 동반되어야 하며, 일차원적인 원조보다 보다 지속 가능한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다. 고장 난 펌프를 갖고 있는 한 마을 주민이 전한 말이다. 자신에게 직 면한 문제를 다른 사람이 해결해 주기를 원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
“
우리는 고장 난 펌프를 수리해 줄 단체를 기다리고 있다.
”
가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의 지역 커뮤니티는 WASH(식수 공급, 보 건 및 위생) 관련 인식과 식수원 유지•보수를 위한 경험 및 기술이 부족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도움의 손길이 닿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ⅰ_Preventing Diarrhoea Through Better Water, Sanitation and Hygiene 2014, WHO ⅱ_User financing of Rural Handpump Water Services 2010, Rural Water Supply Network ⅲ_Handpump Data, Selected Countries in Sub-Saharan Africa 2009, Rural Water Supply Network
지속 가능한 식수원을 위한 역량강화
주민 스스로가 찾는 ‘자생력’ 팀앤팀은 수년간 WASH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데, 지역 주민들이 WASH 분야에 대한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도전 과제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팀앤팀은 2014년부터 케냐 타나 강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수 개발, 펌프 수리 그리고 보 건위생 훈련을 통한 ‘지역 주민 식수 및 보건위생 역량강화사업’을 진 행하고 있다. 주민들 스스로가 문제 인식을 통해 지역 문제를 직접 해 결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섹터별 훈련생들을 선발하여 WASH의 각 분야별 이론교육 및 실습,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본훈련
심화훈련
방문훈련
Basic Training
Advanced Training
Visiting Training
팀앤팀 현장직원의 강사 훈련을 통해 ‘이론-실습-적용’ 훈련 진행
지하수 펌프 주변 환경개선 및 자발적인 마을 캠페인 지원
교육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하여 강사진이 방문훈련 진행
목마른 지구촌
주민 WASH 역량강화 훈련
펌프수리
보건위생
주민들이 지하수를 직접 개발함으로 써 마을 내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식수 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펌프 고장 및 파손으로 다시금 더러운 물을 사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펌프수리에 대한 기술적인 훈련을 진 행하여 식수원을 관리하고 유지•보 수할 수 있는 기술자를 양성한다.
주민 스스로 깨끗한 보건위생 환경을 갖추게 하기 위해 마을 내 위생 환경의 상태를 파악하고, 안전한 보건 상태를 유지할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펌프 주위 펜스 설치, 손 씻 기 운동 전개, 마을 대청소 날 지정 등 각 마을에 맞게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 디어가 적용된다.
이처럼 팀앤팀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에 기반을 둔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시설 보급에 치중한 활동에서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개발 방식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출구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 지속 가능한 물이란 결국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기보다는 문제가 무엇인지 인식하고 스스로 일어나려는 자세와 태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의 주체는 그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 스스로가 되어야 하며, 팀앤팀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이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끌어내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주민들 손으로 개발하는 우리 마을 식수원, 식수원을 직접 수리하고 관리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 스스로 필요성을 인식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보건위생 활동이야말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과 개선된 보건 위생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며 건강 한 삶으로 가는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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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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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현장
펌프맨이 돌아왔다 글/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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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설치된 지하수 펌프는 마을 온 주민에게 매일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백 번씩 사용된다. 잦은 사용과 노후에 따른 지하수 펌프의 고장은 불가피하기에 지하수 펌프 개발 시 마을 주민들은 펌프의 유지 관리 방법과 기본 수리 방법을 배우지만, 전문적 인 수리가 필요할 때는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팀앤팀이 떠나도 마을 스스로 식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 팀앤팀은 이 질문 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이 직접 지하수 펌프를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마 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을 때 비로소 자립을 위한 준비가 완료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업 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주민들은 어떤 열매를 맺어가고 있을까? 타나 강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펌프맨이 돌아왔다
자립을 위한 밑거름 팀앤팀 케냐 가르센 베이스에서는 올해 주민역량강화사업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부터 지하수개발(Vonder Rig), 펌프수리 그리고 보건위생, 총 세 가지 훈련으로 구성되어 진행 중인 주민 WASH 역 량강화 훈련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2차 사업 때에는 수료훈 련생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교육과 달리 이번 주민 WASH 역량강화 훈련은 소수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수료한 마을 주민이 팀앤팀 직원 대신 주도적으로 식수 관리 및 보건 위생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훈련 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타나 강 지역 주민들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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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도움 없이 지속 가능하게 마을의 식수 및 보건 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참여 훈련생은 아무런 대가 없이 오직 마을 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헌신한다. “참여 훈련생들은 역량 강화를 통해 본인 마을이 개선될 것이라는 믿음과 열정을 갖고 있어요. 본인들이 ‘왜 물고기를 스스로 잡아야 하는가?’를 이해하고 있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현지 직원이 말했다.
작년에 진행된 1차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총 92명의 훈련생을 배출하였다. 주민들은 팀앤팀과 협력하며 외부의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갈 힘을 얻 는다. 타나 강 지역 주민들은 이렇게 자립을 위한 밑거름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다. 팀앤팀 현장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립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될 거라 믿어요. 점점 식수 전문가들이 많아지면 언젠가 타나 강 지역에 팀앤팀이 필요 없어지는 날이 오겠죠?”
우리 아빠는 자랑스러운 펌프맨이에요! 키부수 마을 대표 다니엘 씨는 지난해 팀앤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펌프 수리 훈련을 마쳤다. 본업인 농사 때문에 정신이 없지만, 다니 엘 씨가 시간을 쪼개 펌프수리 훈련에 참여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 가 있다. “지하수 펌프가 고장이 나면 수자원위원회에 수리 요청을 하는데, 반영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수리가 될 때까지는 마을 앞에 있는 타나 강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요. 펌프가 개발되기 전에 사용하던 식수원인데 매우 더러워서 아이들을 병들게 했거든 요. 훈련을 받으면 마을 펌프가 고장이 나도 직접 고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했어요.”
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훈련을 마치기까지 다니엘 씨를 적극적으로 응원해 준 건 가족이었다. 특히 다니엘 씨의 아들은 마 을의 펌프가 고장 날 때마다 맥가이버처럼 나타나 펌프를 수리하는 아빠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했다. 통역을 도와주던 현지 직원이 펌프수리 훈련생의 애칭인 ‘펌프맨’이 아이들 사이에서는 고유명사 가 되었다고 얘기하자 다니엘 씨는 쑥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물을 구해 오는 건 보통 아이들의 몫이기 때문에 지하수 펌프의 존재는 아이들의 가사 시간과 연결되어 있어요. 펌프를 사용할 수
“기술이 좀 더 숙련되면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어요. 저희 마을 외에도 펌프수리가 필요한 마을에서 펌프맨 활동을 하는 게 제 목표예요.”
없게 되면 아이는 강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가사 시간이 길어지죠. 그래서 펌프맨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다니엘 씨는 손재주가 워낙 뛰어나 그동안 마을의 온갖 수리 일을 도맡았지만, 전문적인 기술 훈련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니엘 씨의 목소리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마을이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이 가득 차 있다. 다니엘 씨와 그의 마을 주민들은 새 로운 꿈을 위한 기회를 준 한국 후원자와 팀앤팀에 감사를 전했다.
다니엘 씨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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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씨는 마을 대표로서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를 지속해서 사용
2015년 하반기 케냐 사업보고
사업 보고 케냐
지하수개발 개 발 수 혜 자 지 역
13공 4,331명 케냐 타나 리버 카운티
팀앤팀 지하수개발팀은 케냐 타나 리버 카운티(Tana River County)의 13개의 마을에서 지하수개발을 완료하여 4,331명의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신규 지 하수개발과 더불어 펌프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식수원 주변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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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활동을 해당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여 식수원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습니다.
주민 식수 및 보건위생 역량강화사업 훈 련 생 결 과 물 수 혜 자 지 역
지하수개발 25명 / 펌프수리 28명 / 보건위생 39명 지하수개발 5공 / 펌프수리 15개 / 공용 화장실 10동 건축 / 손 씻기 도구 제작 및 보급 26,800 명 케냐 타나 리버 카운티
주민 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커뮤니티가 주체가 되어 마을의 열악한 위생 환경과 식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5개 마을에서 총 92명의 훈련생을 양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훈련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5개 마을의 지하수 펌프 개발과 15 개 마을의 고장난 펌프 수리를 완료하였고, 마을에 필요 한 공용 화장실 10동을 설치하였습니다.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총 26,800명의 주민에 게 개선된 위생 및 식수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2016년 현재, 신규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 인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WASH 분야 재교육을 진행하여 역량강화 보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을 펌프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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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수리 실습 중인 훈련생들
칼로베예이 신규 난민 캠프 인도적지원사업 개 발 수 혜 자 지 역
대규모 지하수 관정 4공 개발 예정 신규 캠프 이주 예정 난민 약 6만 명 케냐 투르카나 카운티 UNHCR 칼로베예이 난민캠프
케냐 북서부 투르카나에 위치한 UNHCR 카쿠마 난민 캠프에서 2차년도 인도적지원 민관 협력사업이 종료되고, 2016년 케냐 칼로베예이(Kalobeyei) 신규 난민 캠프 식수지원 사업 을 위한 UNHCR과의 MOU 체결이 진행되었습니다. 카쿠마 난민 캠프의 인구 과밀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확장될 난민 캠프에 식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팀앤팀 사업보고
2015년 하반기 시에라리온 사업보고
사업 보고 시에라리온 시에라리온 긴급 식수지원사업
18
개 발 수 혜 자 지 역
18공 11,608명 프리타운(Freetown), 케네마(Kenema), 포트 로코 지역(Port Loko District), 봄발리 지역(Bombali District), 보 지역(Bo District)
팀앤팀 시에라리온은 삼성엔지니어링과 골 인터내셔널(GOAL International)의 지원을 통 해 보건소와 병원을 중심으로 18개의 지하수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에볼라 대응 긴급 식수 지원사업 종료 후, 2016년에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협력을 통해 ‘POST-에볼라 복구 식수시설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에볼라 이전부터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 던 시에라리온 오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할 것을 기대합니다.
▹드릴링 완료 후 펌프 설치가 진행 중인 콘타 페리(Konta Ferry) 마을 팀앤팀 사업보고
2015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사업보고
사업 보고 인도네시아
반둥시 취약계층 자립사업 사업내용 : 취약계층 자립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역 : 인도네시아 반둥시 신한은행과 함께한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시 취약계층 자립사업이 2015년 12월부로 종료되었습니다. 해당 자립사업은 인도네시아 반둥시와 인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소득원 창출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 다. 상반기에 이어 2015년 하반기에도 건축 자재 생산 및 설치, 의류 봉제, 미니 마켓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취약계층 가정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정부, 기업, NGO, 대학 등 시민사회 각 영역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취약계층 자립사업의 모델이 개발도
숫자로 보는 2015년도의 성과
473 245 250 140 39 5 1
프로그램 참여가정 수 학비지원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 받은 아동 수 방과 후 멘토링 시스템 참여 학생 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인턴십에 참가한 수혜자 수 일자리를 획득한 수혜자 수 신규 개업한 소규모 비지니스 수 다목적센터 건축 완공 수
▹반둥시 취약계층 자립사업 완료식 팀앤팀 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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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을 기대합니다.
그레이더센트와 함께한 케냐 방문기 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성공하면 기부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대신, 시작부터 기부와 사업 을 함께 시작한 한 벤처기업이 있다. 그레이더센트는 향수 한 병이 팔리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깨끗한 물이 필요한 아이들 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한국에서 뿌린 ‘향기로운 물’이 지구 반대편에서 어떤 ‘행복의 물’이 되어 전달되는지를 확인 하고자 2016년 3월, 청년 기업가는 케냐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기부가 되는 향’을 만드는 그레이더센트 노인호 대표의 현장 방문 기를 들어보았다.
함께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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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물이 행복의 물이 되어
Q. 어떤 기업인지,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해요. 그레이더센트는 ‘이야기가 있는 향’을 만드는 기업이에요. 모든 사람 들이 바라는 행복한 삶에 대해서 저도 계속 고민을 했었어요. 돈을 벌 고 주변에 사람이 많다고 절로 행복해지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개인 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느꼈던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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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기가 되어 기부를 모티브로 무언가 해야겠다 생각했죠. 때마침 이러한 의미 있는 행동을 같이 실천할 수 있고 건강하고 멋진 브랜드 를 디자인해 줄 수 있는 현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만나게 되었 고, 그와 함께 향수를 뿌릴 때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은 제품, 그리고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Q. ‘식수’를 후원 분야로, 팀앤팀을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가 무엇 인가요? 아프리카의 많은 아이들이 깨끗한 물조차 마실 수 없는 빈곤에 시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 었어요. 향수는 물로 이루어져 있고 물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이면 서도 중요한 존재잖아요? 향수 한 병을 구매했을 때 깨끗한 물이 기 부되는 것이 당위성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파트너를 찾기 위해 여러 단체들을 알아보았는데 한 우물만 파는 팀앤팀의 전문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향을 만드는 사람이고 오랫동안 이 일을 해왔기 때문 에 향에 대한 애착이 강해요.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활동한 팀앤팀 은 마치 제가 향을 사랑하듯이 물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선택했어요.
향기로운 물이 행복의 물이 되어
Q. 이번 케냐 현장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현실과 지하수 펌프가 개발되 었을 때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어요. 식수원이 없는 마을과 지하수 펌프가 설치된 마을을 번갈아 가며 방문했는데 두 곳의 차 이를 크게 느낄 수 있었죠.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마을의 아이들이 건강 상태도 훨씬 더 좋았고, 무엇보다 표정들이 더 밝고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해 질 녘이 되면 젤리 캔을 든 마을 아이들이
Q. 앞으로의 바람과 꿈이 있다면?
삼삼오오 지하수 펌프로 모여들어요. 젤리 캔을 물로 채우면서 손발
‘향수’하면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잖아요? 사람
도 씻고, 서로 장난도 치고… 펌프 주위가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
들이 저희 향수를 볼 때 ‘사회 문제에 대해 의식이 있다, 개념이 있다’
해지더라고요. 그 아이들에게는 물이 단순한 식수가 아니라, ‘행복’
하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 하고 싶어요. 향수의 본질은 향과 더
그 자체가 아닐까 싶어요.
불어 '보이지 않는 가치'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그 레이더센트 향수를 사용함으로써 빈곤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Q. 현장 방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미래가 더 나아질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확산되었으면 좋겠어요. 23
팀앤팀 지하수 개발 현장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가 방문한 현장 은 이미 지하수 펌프를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된 지 너무 오래되어
아프리카에 지속적으로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것을 그레이더센트의
지하수량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마을이었어요. 그래서 새로 개발될
목표로 삼고 있어요. 그레이더센트 이름으로 매년 지하수 펌프를 하
지하수 펌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무척 높았는데, 개발 당시
나씩 개발하고, 현장을 방문하고 싶어요. 저희와 같이 사회적 기여
토지의 지층이 약해 지하수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마침내
를 목표로 하는 기업에게 ‘나는 이 일을 왜 하는가?’라는 질문은 정
지하수가 뿜어져 나오자 초조하게 기다리던 마을 사람들이 춤을 추
말 중요한 것 같아요. 기업의 성장을 유지하겠다는 욕심 때문에 목
며 환호했어요. 너무 기쁜 나머지 저도 지하수를 온몸으로 맞으며 춤
적의식을 잃을 수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현장 방문은 처음에 가졌
을 췄는데, 마을 아이들이 제 모습을 보더니 덩달아 함께 춤을 추기
던 사명감을 잃지 않고 또 달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시작했어요.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환희를 느끼면서 순간, ‘이것이야
요. 이번에는 저 혼자 왔지만 내년부터는 전 직원과 함께 현장을 방
말로 내가 일하고 있는 이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잊을
문하는 게 제 꿈이에요.
수 없는 기억이에요.
팀앤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그레이더센트. 모든 아이가 깨끗한 물 을 마시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함께하는 기쁨
같은 믿음으로 바라보는 더 나은 내일 글/사진
김수인 (팀앤팀 한국 국제협력팀)
시에라리온이 에볼라 사태 종식을 선언한 지도 어느덧 1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삶을 흔들어 놓은 공포는 가시고 주민들은 점차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상점들은 다시 문을 열고 학교들은 다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마치 에볼라가 언제 창궐했냐는 듯 주민들은 덤덤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에볼라로 인한 혼돈의 쓰나미가 지나가자 비로소 진짜 시에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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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배경이 된 시에라리온은 죽음의 땅이라는 명성과 달리 바다와 산, 그리고 포구가 어우러져 제가 가본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시에라리온을 느끼는 것도 잠시, 이곳의 생활환경이 에볼라 이전부터 얼마나 열악했는지 몸소 느끼게 됩니다. 학교, 병원,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렵기만 합니다. 특히, 에볼라 퇴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보건 및 의료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위생과 식수 시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집에 화장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10명 중 2명이 안 되고, 대 부분의 국민이 수돗물 대신 집 근처에 있는 하천이나 연못에서 물을 구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에볼라를 비롯한 전염병 확산에 대한 긴장을 놓지 못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팀앤팀과 KOICA의 지원 사업인 Post 에볼라 대응 식수 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수원이 없어 에볼라 치료 가 어려운 에볼라 치료센터들을 시작으로, 에볼라 종식 선언 이후인 지금은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마을에 지하수를 개발하고 있습 니다. 얼핏 봐서는 케냐 식수 지원 사업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 사업은 에볼라 재발에 대한 예방 차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건 섹터와 보다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인프라가 잘 형성돼서 수많은 NGO가 들어와 활동하고 있는 케냐와 달리 시에라리온은 국제사회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이 무척 귀해서 그런지 개발된 지하수 펌프를 관리하는 방법이 다른 어느 팀앤팀 사업지보다 정성스럽습니다. 대나무를 이용하여 펌프 울타리를 짓고 펌프를 매일 쓸고 닦는 일을 도맡을 담당자를 둬서 식수원이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하수 개발 후 주민들에게 펌프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지만, 펌프의 사후 관리는 오롯이 주민들의 몫이기 때문 에 마을 주민들이 얼마나 깨끗한 물을 소중히 생각하는지는 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팀앤팀 현장
땡볕 아래의 지하수 개발 현장에서 일하는 것은 힘들지만, 버틸 수 있는 원동력 또한 현장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 번은 보통 2일 이면 끝나는 작업이 1주일이나 연장된 적이 있습니다. 더 깨끗하고 풍부한 지하수를 확보하기 위해 드릴링 팀이 몇 날 며칠을 밤을 새 민들에게 저희의 진심이 전해졌는지, 한 할머니께서는 계속 저에게 손을 모으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셨습니다. 마을 아이들은 저희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멀리서 망고를 구해다 주기까지 했습니다. 대가를 바라고 시작한 일이 아니기에 이런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때 괜히 울컥합니다.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거라는 믿음, 그리고 주민들도 저와 같은 마음일 거라는 믿음으로 일을 해 나가고 있습 니다. 아직은 멀게 느껴지지만, 케냐와 인도네시아가 그랬듯 시에라리온 도 점차 변화될 것입니다. 팀앤팀이 시에라리온에서 철수할 즈음에 는 에볼라의 위험은 아주 먼 이야기가 되고 모든 주민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시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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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가며 공사를 진행하게 된 거죠.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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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센 현장사무소 건축팀 프란시스 와웨루(Francis Waweru)
팀앤팀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일을 통해 누군가 더 행복해지는 것 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20대를 연상케 하는 근육질 몸에 이순에 가까운 나이라고는 도저
몇십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찾기가 힘들죠. 주민을 대상으로 한
히 볼 수 없는 동안. 뭐든 뚝딱 만들어 내는 그는 팀앤팀 가르센 현장
교육은 보통 야외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사무소의 인기 만점 맥가이버이다. 오늘도 남다른 손재주로 주민들
체계적인 교육이나 훈련이 이루어지기 힘들어요. 최근에는 지역주
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는 케냐 가르센 현장 건축팀의 팔방미인,
민 역량강화훈련을 위한 다목적 센터인 ‘레제샤 센터’ 건축을 완료했
프란시스를 만나 보았다.
어요. 커뮤니티에 개방된 공간이 생기면서 식수 시설 설치 및 유지•
팀앤팀에 입사하게 된 계기와 현재 맡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꿈꾸고 계신 케냐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팀앤팀 케냐 가르센 현장의 학교, 다목적 센터 그리고 화장실 건축을
거주하고 있는 위치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학교에 가는 모습을 꿈
담당하는 건축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팀앤팀 입사 전에 한국인 선교
꾸고 있어요. 지금은 강대국이 되어서 어려운 나라를 도와주고 있지
사님 밑에서 학교 건축 일을 했어요. 그분 밑에서 일하면서 기술적인
만, 한국도 과거에 다른 나라로부터 원조를 받았다고 들었어요. 한국
부분뿐만 아니라 케냐가 겪고 있는 빈곤 문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
의 눈부신 성장에는 교육의 힘이 컸다고 생각하기에, 케냐 또한 교육
죠. 저는 건축 관련 일을 20년이 넘게 했지만 변함없이 제 일을 사랑
과 인식 개선을 통해서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어요.
해요. 제가 사랑하는 일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누군가 더 행복해 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팀앤팀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팀앤팀 후원자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후원자님의 지원으로 완공된 건물의 벽돌 한 장 한 장에 후원자님의
식수 지원 사업과 건축은 어떤 관계인가요?
사랑과 관심이 담겨 있음을 저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여러
얼핏 봐서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이 둘은 뗄 수 없는 관
분이 주신 사랑이 벽돌처럼 하나씩 쌓여 학교를 이루고 아프리카를
계예요. 건축 시설이 존재해야 교육이 진행될 수 있고, 교육은 안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겠죠? 학생들을 대신해서 지원해 주시는
한 식수와 보건위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켜요. 가르센과
후원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같은 오지는 사회 기반 시설 형성이 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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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보건위생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나눔을 통해 더 행복한 가정, 세아 & 세희네 가족 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아이들 이름이 새겨진 명판이 들어있는 나눔 증서
함께하는 기쁨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날, 지켜보기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아이 이름으로 아프리카에 지하수 펌프 1공을 선물하 는 ‘우리 아이 나눔물 프로젝트’ 1기에 참가한 세아 & 세희네 가족의 나눔 이 야기 함께 들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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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네 식구의 나눔 여정은 첫째인 세아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
“ 아이들에게 나눔이
었어요. 나눔이라는 게 보통은 부담스럽게 여겨져서 여유가 생길 때
당연하고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결과물들을 보며 ‘아, 내가 이런 것들을 해왔구나.’ 느끼고 나눔을 스
”
실천하려고 자꾸 미루게 되고, 적은 금액이더라도 큰 마음을 먹어야 시작할 수 있잖아요? 저희 아이들에게는 이런 나눔이 당연하고 자연 스러운 것이 되었으면 해요. 어린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기부 증서나 스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죠. 기억에 남을 만한 나눔 활동을 하려고 하다 보니 여러 가지를 찾아 보게 되었고, 아이들 이름으로 물이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지 하수 1공을 개발한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라 식수 지원을 통해 아 프리카를 돕기로 결정했어요. 첫째 세아는 저희 부부가 지원하고, 둘 째 세희는 세희 이모가 돌잔치 부조금 대신 돌 선물로 나눔을 함께 해줬어요.
나눔을 통해 더 행복한 가정, 세아 & 세희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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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통해 지하수 개발 과정을 배우는 세아
우리 아이 나눔물에 참여한 33명 아이들 이름이 새겨진 펌프의 명판
아프리카 친구들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
부모님과 아이에게 오래도록 기념되는 특별한 나눔
‘나눔’이라는 개념이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는데, 아이들 눈높이
지하수 펌프 개발이 완료된 후 아이들 이름이 새겨져 있는 명판과 결
에 맞춘 지하수개발 과정 소식과 활동 교구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과 보고서를 받았어요. 식수원이 없는 케냐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하
있어서 무척 유용했어요. 물이 부족한 곳에 사는 아프리카 친구들에
수가 개발되었더라고요. 학교에 물이 없어서 학생들이 학업에 많은
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 가족이 어떻게 돕고 있는지 설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이제 식수원이 생겨서 학교 규모도 확장할
명해 줬죠. 우리가 풍족하게 사용하는 물이 아프리카 친구들에게는
수 있게 되었고, 집과의 거리 때문에 학업을 이어갈 수 없던 학생들
너무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세아도 알게 된 것 같아요. 가령 평소
을 위해 조만간 기숙사도 생긴다고 하니 식수 그 이상을 선물한 기분
에 제가 손 씻을 때 깜박하고 물을 틀어 놓고 비누칠을 하면, “엄마!
이에요. 저희 아이들의 작은 나눔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이들의
꺼야 해! 물 아껴 써야지!”라고 잔소리할 정도로 아이도 아프리카 친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가치 있는 것 같아요.
구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프리카라는 땅이 쉽게 갈 수 없는 곳이지만 이렇게 작게나마 도움 을 줄 수 있어서 이번 나눔은 우리 가족에게 굉장히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세상을 조금 더 이롭게 만들기 위해 망설임 없이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가족이 되고 싶어요. 함께하는 기쁨
1년간, 월 3만 원으로 우리 아이와 함께 아프리카의 한 마을에 깨끗한 물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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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만큼 다른 아이도 행복하길 바라며 우리 아이와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세요. ‘우리 아이 나눔물’은 우리 아이들 이름으로 아프리카의 물 부족 마을에 지하수 1공을 선물하는 기부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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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아이 나눔앨범 (나눔물 증서, 명판, 완공사진)
3 지하수 펌프에 이름이 새겨진 명판 부착
2 지하수개발 과정 소식과 팀앤팀의 특별한 선물
4 연말정산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 발행
이 프로그램은 12개월 자동이체 약정 프로그램입니다. 중도 후원중단 시 참여가 취소되며 기존 납입된 후원금은 일반 식수지원 사업에 사용됩니다. 후원상담 및 문의 : 02.3472.2296 / team@teamandteam.org
아름다운 물(物) 물(water) 프리마켓
작은 소비가 큰 기쁨으로 변하는 마법의 장터 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홍대 놀이터 한편, 아프리카 느낌이 물씬 나는 한 부스가 지나가는 사 람들의 시선을 끕니다. 부스에는 옹기종기 모인 하마 조각상, 투박한 얼룩말 연필, 알록달록한 동물 책갈피 등 아프리카 케냐에서 온 다양 한 수공예품이 놓여 있습니다. 이 수공예품이 머나먼 아프리카 케냐 에서 한국 서울까지 온 특별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의미 있는 사 32
연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깨끗한 물을 위해 케냐에서 온 도토잠보의 친구들 지난 3월, 홍대 어린이공원에 팀앤팀의 ‘아름다운 물(物) 물(water) 프리마켓’이 열렸습니다. 팀앤팀 부스에서는 아프리카 케냐의 장인 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이 프리마켓을 찾은 사람들을 맞이 하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이 가득한 이 부스는 3월 22일, 세 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팀앤팀과 함께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지역에 깨끗한 물을 전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물건(物) 구매를 통해 깨끗한 물(water)을 전달하는 이 특별한 프리 마켓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였고, 그 반응도 가지각색이었습니 다. 유명한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케냐 코끼리 ‘도토잠보’를 떠올리 며 반가워하는 사람도 있고, 케냐 공예품 특유의 알록달록함을 재미 있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구매한 물품을 안고 가는 사람들의 표 정에는 이색적인 아프리카 물품을 구경했다는 즐거움과 깨끗한 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소비로 뿌듯함이 가득하였습니다. 함께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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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을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 팀앤팀은 나눔 판매와 더불어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희망의 물 방울 채우기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깨끗한 물이 없어 학업에 어 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였습니다. 손잡고 함께 물방울을 채워가는 연 인들, 서로 메시지를 나누며 물방울을 채운 친구들, 희망과 행복의 메 시지를 전한 외국 여행자들. 게시판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번 아름다운 물(物) 물(water) 프리마켓은 판매 수익이 깨끗한 물 로 전환되는 소비의 장이 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캠페인에 참여하 고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 한, 세계 물의 날을 알리고, 팀앤팀과 시민이 함께 깨끗한 물이 가져 다주는 의미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를 위한 깨끗한 물을 전하기에 함께해주세요!
팀앤팀 뉴스
선(善)물(water) 캠페인 시즌5 진행
주안감리교회 식수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
‘착한 물 이야기를 담은 다이어리 2016’으로
2월 27일 인천에 위치한 주안감리교회에서
2015년 10월 ~ 2016년 4월
진행된 이번 선물캠페인은 해피빈 크라우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주안감리교회
펀딩을 통해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후원금
는 미스바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아프리카
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아울러 선물
지하수개발 기금을 마련하였다. 기도회 기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 19일 강남 스페이
동안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체험하
스 바움에서 ‘아프리카를 꽃피우는 선물 콘
는 물 운반 체험 행사도 열려 좋은 반응을
서트’가 열렸다. 로맨틱 색소포니스트 박광
얻었다.
본부소식 네오플 + 넥슨, ‘액션토너먼트 두 번째 생명 의 물 만들기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 10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 슨 아레나에서 '액션토너먼트 두 번째 기부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네 오플은 액션토너먼트 유료 좌석제 티켓 판 매금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며, 액션토너먼 트 우물 1호는 올해 1월에 전달된 기부금으
식과 재즈밴드 황정관 트리오, 싱어송라이 터 모하, 그리고 관객들이 하나 되어 콘서트 를 즐기며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 간이었다. 선물캠페인의 수익금은 시에라리 온 긴급 식수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로 완공되어 케냐 타나 리버 카운티에 깨끗 한 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프리카 생명의 물 만들기 프로젝트' 2호
아기물티슈 몽드드 케냐 타나리버 식수지
지하수개발에 사용된다.
원 사업 기부금 전달 3월 22일,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아기물티슈 몽드드와 월드휴 먼브리지와 함께 ‘아프리카 우물파기 프로
안산 아름다운교회 식수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 11월 29일 안산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에 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후원 은 아름다운교회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달
CS WIND 케냐 투르카나 지역 식수지원사
젝트’ 업무 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
업 기부금 전달
되었다. 이번 후원은 몽드드 연중 희망나눔
2월 2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CS WIND 사
캠페인 ‘3.6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
옥에서 케냐 투르카나 지역 식수지원을 위한
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케냐 타나 리버 카운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CS WIND는
티 지하수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팀앤팀 식수지원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금은 CS WIND 임직 원분들의 소중한 참여로 마련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케냐 투르카나 지역 식수지원 사업 에 사용될 예정이다.
된 후원금은 케냐 타나 리버 카운티 지하수 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팀앤팀 뉴스
2015년 10월 ~ 2016년 4월 뉴스
2016-17년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사업 협 력단체 약정체결 팀앤팀은 2016-17년 인도적 지원 민관 협력사업 협력단체 연장심사에 통과하여 2014년부터 체결된 외교부 인도적 지원사 업 수행 단체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약정으 로 연간 $250,000의 지원을 통해 카쿠마 난민캠프 식수공급사업을 통한 인도적 지원
현장소식 2015년 케냐 타나리버 WASH 역량 강화 훈련 수료식 진행 2015년 케냐 타나 리버 카운티 지역개발 자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3개월간의 WASH 역량 강화 훈련이 종료되어, 훈련생 들의 프로그램 수료식이 열렸다. KOICA와
사업을 계속 진행하게 되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진행했던 이 사
아베다 2016 물을 위한 걷기대회 진행
의 타나 리버 주민들이 마을 식수관리와 보
업은 타나 리버 카운티의 5개 마을, 총 92명
4월 23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아베다 2016
건위생활동을 위한 훈련을 하였다. 2016년
‘물을 위한 걷기 대회’가 열렸다. 지구의 달
에는 신규 마을을 선정하여 역량강화사업을
을 맞이하여 열린 이 행사에 팀앤팀은 수인
지속해서 진행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성 질병 맞추기 게임, 물 운반 체험 등 다양
마을 중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한 이벤트를 열어 참여자들과 깨끗한 물의
진행하는 등 보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 성공적인 지하수개발을 축하하였다. 12 월 30일 POST-에볼라 복구 식수시설 지원 사업에 대한 KOICA PMC 약정이 체결되어 2016년에는 보건시설에 지하수개발, 펌프 수리 등을 통해 시에라리온 식수 공급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015 인도네시아 반둥시 취약계층 지원사 업 종료식 및 다목적 자립센터 완공식 진행 3월 28일 인도네시아 반둥에 소재한 바뚜 눙갈(Batu Nunggal) 지역에서 사업 종료 식과 다목적 자립센터 완공식이 진행되었 다. 행사에는 현지 지역 인사, KOICA 관계 자 및 사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 다. KOICA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반둥 지역의 취약계층이 자립할
공감하는 뜻깊은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아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베다 '2016 지구의 달 캠페인' 기금 전달식
사업은 반둥시 정부, 시민사회의 참여 속에
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아베다 지구의 달
진행되어 반둥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은 실
캠페인으로 팀앤팀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프
제적인 소득증대 활동을 시작하였고, 취약
리카 케냐의 식수개발 및 보건위생사업에
계층 주민들의 지속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사용될 예정이다.
다목적 자립센터가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시에라리온 2016 POST-에볼라 복구 식 수시설 지원 사업 착공식 진행 4월 21일 시에라리온 포트로코 지역 마만 소 마을에서 2016 POST-에볼라 복구 식수 시설 지원 사업착공식이 열렸다. 시에라리온 수자원 국 장관을 포함한 현지 정부 주요인 사,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 영사와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와 주요 인사들의 연설이 진행되었다. 또한,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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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함과 물 부족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에는 마을 주민들의 축하 공연이 열려 마을
지구촌의 희망, 당신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신규 후원자 2015년 10월 ~ 2016년 4월
함께하는 사람들
함께하는 기업
[개인]
고동훈 고예람 고은사 김갑섭 김권철 김금정
[단체]
경성교회 광주숭일중학교 (사) 월드휴먼브리지 숙지고등학교
김대현,정써니 김미옥 김소원 김민찬 김옥희 김보겸 김은숙 김상훈 김일두 김성환 김주현
김준엽 김태겸 김현정 김희영 명수희 문경신
문요한 문정빈 민주원 민찬수 박소정 박윤신
박현수 서기인 석성경 송순남 신민정 신진호
심관식 안동빈 안명호 양석호 양영찬 여연수
신일비지니스고등학교 신촌교회 쌤인터내셔널 씨웨이브 재단
우성윤 은신실 이겨레 이경숙 이나래 이백규
이세구 이세현 이승경 이승현 이영수 이인원
이초희 장주희 이하림 전양돌 이해영 전지혜 이현호 전채리 장갑수 전현희 장광호,김춘옥
안산 아름다운교회 인천 주안감리교회 인천예일교등학교 종암제일교회 고등부
정민희 정지연 조기영 조성아 차재규 천세해
천정순 최유진 최인섭 최지섭 최현미 한명주
해운대 교회
한재엽 홍성시 황석근 황은성
자세한 사항은 팀앤팀으로 문의해주세요.
1백만 원이면, 하나의 펌프를 수리해서 지하수 펌프 한 공을 개발한 것에 준하는 효과를 냅니다. 1천만 원이면, 지하수 한 공을 개발해 최대 1천 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보내는 사람
요금수취인 후납부담 발송유효기간 2014.10.23~2016.10.22
서울서초우체국 제41241호
받는 사람 137-830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9길 19 그랜드빌딩 4층
이곳에 풀칠을 해서 붙여주세요
나눔신청서
무통장 입금 안내 (예금주 l 사단법인 팀앤팀) 국민은행 : 064601-04-030039 / 우리은행 : 1005-700-973011 신한은행 : 140-006-340435 / 기업은행 : 073-056065-04-019
후원 문의
대외협력팀 02-3472-2296
이 름
A R S 후 원 060-700-0225 (한 통에 2,000원)
연락처
주 소 자택 / 직장 기부금영수증 *연말정산용 기부금영수증 발행대상
후원금 □ 월 2만원
기부자 주민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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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원
후원금 납입방법 ※ 기일 미출금시 당월의 다음 출금일자에 재출금 됩니다. (25일은 익월 5일에 재출금) □ CMS 자동이체 ※ 휴대전화번호 형식의 평생계좌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예금주명
이체일
계좌번호
은행명
□ 5일
□ 15일
□ 25일
예금주 주민등록 앞 6자리 □ 신용카드 자동결제 ※ 신용카드후원시 나이스빌링, 나이스_정기과금, ‘후원금-나이스’ 또는 Nice로 표시되어 청구됩니다. 카드명
이체일
□ 5일
□ 15일
□ 25일
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년
월
□ 후원신청자와 예금주/카드주가 동일인이 아닌 경우
예금·카드주와의 관계
후원경로 □ 홈페이지
□ 행사 및 캠페인
□ 지인소개
□ 팀앤팀 홍보자료
□ 기타 : ________________
[개인정보의 수집 동의] 수집 및 이용목적: CMS 자동이체를 통한 후원금 납부 수집항목: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이메일, 집주소, 결제정보(예금주명,은행명,계좌번호,카드명,카드번호,카드유효기간),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위한 주민번호 개인정보의 제3자 위탁처리: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개인정보(이름,생년월일,계좌번호,은행명)를 외부 전문업체(휴먼소프트웨어, 금융결제원, 나이스페이)에 위탁 보유 및 이용기간: 수집, 이용 동의일로부터 CMS 자동이체 해지일까지 (이후 관련법령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보존) [고유식별정보 수집 동의] 연말정산용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원할 경우 ‘소득세법 시행령 제160조 제3항’에 의거하여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
□ 동의함 □ 동의 안 함 (동의하지 않을 경우, 후원금 납입 및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동의하며 후원을 신청합니다. 20
년
월
일
신청인 :
(인 또는 서명)
(신청인과 예금주가 다를 경우) 예금주 :
(인 또는 서명)
* 나눔신청서를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메일로 보내주셔도 신청 가능합니다. e-mail. water@teamandteam.org
팀 앤 팀
후 원 자
모 니 터 링 단
팀메이트 2기 모집 후원자님, 저희 잘하고 있나요? 후원자 모니터링단 팀메이트(TEAM+MATE)가 되어 팀앤팀의 발전 방향과 소중한 아이디어를 나눠주세요!
지원자격
팀앤팀을 사랑하는 20세 이상의 정기 후원자 월 1회 모니터링 평가 설문지 제출에 성실히 참여 가능한 후원자
활동 기간
2016년 7월~12월(6개월간)
활동 내용
팀앤팀 활동(캠페인, SNS 등)을 모니터링 후 평가 설문지 제출 오프라인 모임 참여 (오리엔테이션, 종결모임)
혜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및 봉사활동 확인서 수여 팀앤팀 시크릿박스 (풍성하고 정성 가득한 선물)
택
신청문의
02-3472-2296 (~ 6.30일까지 신청가능) water@teamandte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