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구촌 한류현황Ⅰ 아시아•대양주
발 간 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구촌 한류현황을 발간하는 일은 그 해 수많은 사람 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노력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소중한 작업입니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여 열심히 팬클럽 활동을 한 해외의 한류팬들, 그리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준비한 재외공관과 관련 기관의 1년을 기록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2018 지구촌 한류현황>을 통해 살펴본 2018년 한 해의 한류는 2017년에 비해 동호인 수가 1,600만 명 증가하여 전년 대비 22%의 증가율을 보였 습니다. 지역별 한류의 주요 장르를 살펴보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는 K-Pop이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아메리카는 드라마와 K-Pop, 아시아는 K-Pop과 드라마뿐 아니라 음식이나 미용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류가 확산 될수록 K-Pop과 드라마를 넘어 점차 다양한 콘텐츠로 관심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류가 소프트파워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한류 관련 사업 및 정책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018 지구촌 한류현황>이 한류 관련 산업 확산 및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 되어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2018 지구촌 한류현황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외교 추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한류의 확산을 비롯하여 한국과 세계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18 지구촌 한류현황>에 현지의 최신 한류 현황을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외교부, 재외공관과 집계와 자료 분석에 도움을 주신 세계 한류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8년 12월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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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2018 지구촌 한류현황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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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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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아시아・대양주 01. 네팔 ····························································································26 02. 뉴질랜드 ·····················································································38 03. 대만 ····························································································52 04. 라오스 ·························································································76 05. 말레이시아 ··················································································90 06. 몽골 ··························································································104 07. 미얀마 ······················································································124 08. 방글라데시 ················································································146 09. 베트남 ······················································································158 10. 부탄 ··························································································192 11. 브루나이 ···················································································202 12. 스리랑카 ···················································································218 13. 싱가포르 ···················································································228 14. 아프가니스탄 ············································································244 15. 인도 ··························································································256 16. 인도네시아 ················································································296 17. 일본 ··························································································320 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2018 지구촌 한류현황 18. 중국 ··························································································362 19. 캄보디아 ···················································································400 20. 태국 ··························································································416 21. 파키스탄 ···················································································462 22. 파푸아뉴기니 ············································································474 23. 피지 ··························································································488 24. 필리핀 ······················································································502 25. 호주 ··························································································524 26. 홍콩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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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개요
■ 현황 전 세계 113개국 조사 결과, 총 94개국에 1,843개의 한류 동호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전체 회원 수는 총 8,919만 명에 달함.(2018년 12월 기준) ※ 상기 수치는 재외공관에서 보고된 각 국가별 한류 동호회의 온라인 회원 수를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지역별 한류 동호회 -
아시아・대양주 지역 457개(약 7,058만여 명) 아메리카 지역 712개(약 1,180만여 명) 유럽 지역 534개(약 656만여 명) 아프리카・중동 지역 140개(약 23만여 명)
■ 한류 동호회 증감 현황(2015~2018)
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2018 지구촌 한류현황 ■ 지역별 한류 동호회 현황 아시아・대양주
아메리카
1. 네팔
1개 1. 과테말라
2. 뉴질랜드
2개 2. 니카라과
3. 대만
8개 3. 도미니카 공화국
4. 라오스
0개 4. 멕시코
5. 말레이시아
8개 5. 미국
6. 몽골
유럽 41개 1. 그리스 6개 2. 네덜란드
1개 1. 가나
0개
5개 2. 나이지리아
20개
47개 3. 노르웨이
4개 3. 남아공
4개
7개 4. 덴마크
1개 4. 레바논
0개
12개 5. 르완다
0개
0개 6. 리비아
0개
64개 5. 독일
14개 6. 베네수엘라
아프리카・중동
75개 6. 라트비아
7. 미얀마
3개 7. 볼리비아
22개 7. 러시아
62개 7. 마다가스카르
3개
8. 방글라데시
3개 8. 브라질
34개 8. 루마니아
14개 8. 모로코
4개
9. 베트남
42개 9. 아르헨티나
15개 9. 벨기에
10. 부탄
3개 10. 에콰도르
26개 10. 벨라루스
11. 브루나이
10개 11. 엘살바도르
43개 11. 불가리아
12. 스리랑카
8개 12. 온두라스
5개 12. 세르비아
13. 싱가포르
8개 13. 우루과이
12개 13. 스웨덴
14. 아프가니스탄
0개 14. 자메이카
4개 14. 스위스
4개 9. 모잠비크
0개
34개 10. 바레인
1개
5개 11. 사우디아라비아
2개
3개 12. 세네갈
0개
5개 13. 수단
1개
1개 14. 아랍에미리트
15개
15. 인도
56개 15. 칠레
39개 15. 스페인
34개 15. 알제리
5개
16. 인도네시아
30개 16. 캐나다
21개 16. 슬로바키아
4개 16. 앙골라
0개
17. 일본
56개 17. 코스타리카
18개 17. 아일랜드
4개 17. 에티오피아
3개
18. 중국
70개 18. 콜롬비아
23개 18. 아제르바이잔
2개 18. 오만
3개
9개 19. 요르단
1개
1개 20. 우간다
0개
13개 21. 이라크
4개
1개 22. 이란
0개
19. 캄보디아 20. 태국
9개 19. 트리니다드토바고 56개 20. 파나마
21. 파키스탄
4개 21. 파라과이
22. 파퓨아뉴기니
0개 22. 페루
23. 피지
0개
2개 19. 영국 92개 20. 오스트리아 6개 21. 우즈베키스탄 110개 22. 우크라이나 23. 이탈리아
8개 23. 이스라엘
3개
24. 필리핀
12개
24. 체코
2개 24. 이집트
25. 호주
24개
25. 카자흐스탄
3개 25. 적도기니 공화국
0개
26. 홍콩
30개
26. 크로아티아
1개 26. 짐바브웨
0개
27. 키르기즈스탄
0개 27. 카타르
1개
28. 타지키스탄
0개 28. 케냐
2개
29. 터키
17개 29. 코트디부아르
30. 포르투갈
10개 30. 쿠웨이트
1개
4개 31. 튀니지
10개
31. 폴란드 32. 프랑스
457개
712개
57개
0개
31개
33. 핀란드
3개
34. 헝가리
236개
534개
1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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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분석
[세계한류학회]
Ⅰ. 총괄 2018년 해외 한류 커뮤니티(동호회) 조사가 전세계 총 94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다. 전년에 비해 조사국이 2개국이 늘어나면서 그 수는 이전 연도(2015~2016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동호회 수는 2016년에 비해 많이 감소된 것으로 보이지만 2017년에 비해서는 미약하게나마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동호인수는 2017년에 비해 1,600만 명 정도가 늘어났고, 전년 대비 22% 정도의 증가율을 보였다. 물론 이는 2016년 도의 기록적인 증가율인 64%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2017년 말부터 완화된 한 한령의 영향, 그리고 최근 미국 빌보드에 첫 등극하며 세계적 위세를 떨치는 방탄소년단 (BTS) 열풍으로 인해 한류의 열기는 2018년 다시금 회복세를 이루게 되었다. K-Pop을 위시한 한류는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북미와 남미에서도 더욱 강하게 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부터는 유럽이나 북미, 남미 등 지역 에서 한류의 전파 속도가 한층 더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표 1> “연간 지역별 한류 동호회 현황 조사 결과”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단위:명) 2018년
조사국가
79
86
85
92
94
동호회 수
1,254
1,493
1,635
1,594
1,843
동호인수
21,702,723
35,622,393
58,386,749
73,124,523
89,193,766
<표 1>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까지의 한류 전파의 과정은 대개 “가속”, “급락”, “회복”의 3단계로 요약된다. 2014~2016년 사이에는 매년 거의 200개 정도의 새로운 한류 동호회가 생겨나면서 연간 60% 이상의 동호회원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2017년, 갑작스런 중국의 한한령 실시와 국제정세의 이변으로 한류의 성장 발걸음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동호회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동호회원 증가율도 64%에서 23%로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2018년 들어 중국의 한한령 완화 조치와 함께 한류팬임을 드러내지 못했던 숨어있던 중국 팬층이 자신들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한국 가요계 사상 최초로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 등극하면서 상대적으로 한류의 확장세가 약하던 북미나 유럽 지역에 한류 열풍이
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2018 지구촌 한류현황 강하게 일기 시작했다. 2018년 후반부터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류 동호회의 확장 가속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림 1> “2014~2018 지역별 한류 동호회원수 변화 추이”
<그림 1>과 <그림 2>를 살펴보면, 역시 초기부터 한류의 발전에 “최대 공신”이었던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다른 지역 나라들에 비해 동호회 수와 동호회원수에 있어 월등히 앞서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의 경우 그 동호회원수가 전년에 비해 2,300만 명 정도가 증가 하였는데, 이는 한한령과 함께 한류의 문화적 상품을 멀리하던 한류팬들이 올해부터 소비자이자 팬으로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일본에서는 동호회 수가 2017년에 이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회원 수는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전체적인 회원 수가 감소에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는 데서 일단 일본에서의 한류 부흥에 긍정적 한 표를 던질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트와이스의 활약, 방탄소년단 등의 아이돌 그룹의 인기와 더불어 새롭게 한국 대중문화를 찾는 일본 젊은층의 출현을 목격할 수 있고 한류가 이들의 일상생활 문화에 흡수되어 소비되어 가고 있는 만큼, 또한 KCON 등의 대형콘서트 성공이 보여주는 것처럼 온라인 동호회 활동과는 무관한 10대,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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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분석
중심의 숨은 팬들의 활약이 건재한 만큼, 일본에서의 한류 부흥은 기대해 볼 만하겠다.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동호회 수와 회원 수 증가에 있어 강세를 보인 곳은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 스리랑카 등이다. 필리핀, 스리랑카, 인도의 경우 회원 수 증가에 있어 각각 394배, 20배, 13배의 놀라운 성장률을 보여주었는데, 인도가 매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 왔다면 필리핀과 스리랑카는 지난 1년 사이 급격한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K-Pop 동호회원 수가 중심이 되어 나온 결과인 만큼 K-Pop 열풍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얼마나 강하게 몰아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하겠다. 베트남의 경우 1년 사이 회원 수가 약 3백만 명 정도가 증가하며 410만을 넘는 동호회원 수를 보유한 국가가 되어 한류 보급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초기부터 한류가 강세였던 지역에서 그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음이 관찰되고 있다. 조속한 시일 안에 이들 국가 내의 한류 전략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림 2> “2014~2018 지역별 한류 동호회 수 변화 추이” 2018년 한류 성장에 있어 2번째로 강세를 보인 지역은 바로 북미와 남미이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인해 한류가 2014~2016년에 1차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1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2018 지구촌 한류현황 2017년부터 북한의 잇따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등의 전 세계적 불안이 고조 되면서, 2017년 동호회 수는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었다. 그럼에도 동호회원수 증감의 추이를 보면, 환경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년 평균 35%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해왔다. 2018년의 경우, 미국에서는 동호회 수가 증가한 반면 동호회원의 수가 약 800만 명 정도 급감하며 57%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는데, 이는 동호회원들이 실제로 감소했기 보다는 800만 명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 드라마피버 (DramaFever)가 2018년 10월, 문을 닫으며 생긴 결과라 할 수 있다. 사실 한국 드라마 제공 서비스에 특화된 사이트에 800만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미국 에서의 한류 문화에 대한 인기를 짐작할 수 있으나, 이들 회원들이 본래부터 한국 대중 문화에 대한 접촉도가 잦았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출신의 팬이었는지 한류의 영향 으로 한국 대중물을 접하게 된 외국인 팬이었는지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 또한 제기된다 할 수 있다. 2018년 한 해, 미국에 한류 열풍이 제대로 불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 것이다. 완전한 “메이드 인 코리아”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두 번이나 기록하는 한편 한국 가수 최초로 1년 안에 정상을 두 번이나 밟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2018년 5월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8월에 발매한 LOVE YOUR SELF 結 ‘Answer’ 역시 발표 첫 주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를 수상하였다. 이들의 공연 또한 성공리에 진행 되었는데, 지난 5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 ‘LOVE YOURSELF’ 월드 투어 티켓 판매에서 미국(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캐나다 해밀턴, 뉴워크, 시카고, 뉴욕) 등을 포함한 세계 10개 도시 21회 공연 예매분이 모두 매진되기도 하였다. 이들 방탄소년단은 세계 팝 음악의 리더이자 중심인 미국에서 K-Pop의 가치와 위상을 확실하게 증명했다는 데서 한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볼 수 있다. 이렇게 K-Pop이 견인하는 한류의 미국에서의 확장은 미국에서 K-Pop 관련 대규모 행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서도 증명된다. 2012년, CJ E&M의 주관 하에 LA에서 처음 시작되었던 KCON은 세계 최대의 한류 컨벤션으로, 2018년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총 사흘에 걸쳐 열린 KCON의 경우 티켓 2만 5천 장이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매진되었고, 총 9만 4천명이 본 행사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미에서는 소폭의 감소 추세를 보인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로, 베네수엘라를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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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분석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동호회원 수가 성장세를 보였다. 과테말라는 전년에 비해 각각 2만 8,000여 명이 증가하면서 121%의 놀라운 증가율을 보여주었고, 특히 도미니카 공화국의 경우 1년 새에 4만 8천여 명이 늘어나 915%의 증가율을 보이며 5만 여명의 동호회원을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파나마도 6만여 명이 늘어나면서 25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 하였다. 이렇게 여러 국가들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남미 지역에서의 한류는 성숙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유럽에서 한류 동호회원이 100만 명을 넘긴 국가는 프랑스 하나로, 전년에 비해 42%의 성장률을 보이며 약 150만 명의 동호회원을 확보했다. 2017년 320만 명의 동호회원을 보유하고 있던 러시아의 경우, 소폭의 감소 추세와 함께 그 수가 29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1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던 터키 또한 그 수가 감소하여 95만 명으로 축소 되었다. 아제르바이잔과 슬로바키아, 폴란드는 전년 대비 회원 수가 각각 1,342%, 186%와 110%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 유럽의 적지 않은 국가에서 동호회 수와 회원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한류 활동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동-아프리카에서는 한류 확산에 있어 중요한 요인인 인터넷 사용에 제한이 있는 점과 온라인 동호회 수와 온라인 동회 회원 수를 기반으로 조사가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지역에서 한류 활동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겠다. 실제로 31개 국가 중 19개 국가에서만 동호회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 이러한 속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61배의 증가율을 보이며 만천 명대의 회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알제리, 이집트, 에디오피아, 요르단 등과 같은 한류 중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 현재 한류 관련 산업 및 정책은 고도화된 전략 수립과 조직적인 역량 집중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류에 뒤늦게 합류한 미주와 유럽이 한류의 기운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서구 문화권 공략에 필요한 치밀 하고도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조사에서 나타난 북-남미에서의 한류 성적표는 중요한 의미를 띤다 하겠다. 우선, 동호회 수 측면에서는 지속적으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에도 562개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호회원의 숫자에서도 2018년 말 미국의 한국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 드라마피버가 폐지되지만 않았더라면 약 400만 명의 회원이 추가되는 공식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던 만큼 그 성장세는 지속된다고 보아도 무방 할 것이다.
1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2018 지구촌 한류현황 반면, 유럽에서의 한류 현황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지역에 특화된 전략의 부재라는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동호회 숫자는 전년 대비 90개가 줄어들었고 회원 숫자 또한 감소 했다. 전년도 한류 강대국으로 자리 잡은 러시아와 터키의 동호회원 수가 적지 않은 하락 세를 보였다는 것은 다소 우려할 만한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이 한시적인 현상일지 의 여부는 내년도 조사에서 살펴봐야 하겠지만, 현재 왜 회원 수가 좀처럼 늘어나지 못하 는가에 대한 분석은 좀 더 세밀히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나마 프랑스, 영 국, 폴란드, 이탈리아,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한류 팬들의 숫자가 늘어나거나 유 지되고 있는 상황이라 다행이지만, 자칫하다가는 성장의 초입에서 곧바로 추락할 수 있음 을 확인할 수 있다. 유럽에서 한류의 성장이냐 쇠퇴냐의 기로에 선 이 때, 한류 관계자 모 두 활로를 찾기 위한 다각적인 모색이 필요하다. 한류를 장르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의 최강 한류 국가인 중국에서는 K-Pop과 드라마가 선전하고 있고, 이 외에 음식이나 뷰티 등에도 골고루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시금 한류 부흥기로 접어들기 시작한 일본의 경우 또한, K-Pop, 드라마, 관광 등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한류 강국으로 주목 받는 베트남과 몽골, 필리핀의 경우, K-Pop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장르이다. 미국에서는 2017년까지만 해도 드라마 팬이 K-Pop팬보다 많았으나, 2018년 드라마피버의 폐지와 함께 이 사이트가 보유하고 있던 800만 명의 회원들이 리스트에서 삭제되면서 드라마 팬의 숫자가 2,000여 명으로 급감 했다. 과테말라,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의 남미 한류 강국에서는 절대적으로 K-Pop만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지역의 강력한 텔레 노벨라의 영향으로 아직 한국 드라마가 쉽게 침투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며, 북미와 동남아 같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한국 드라마 시청이 아직 미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유럽도 마찬가지이며, 유럽 전역에서 한국 드라마가 사랑받는 지역은 거의 없다. 다만, 터키가 유일하게 K-Pop보다는 월등히 한국 드라마를 애호하는 나라로, 터키 내에서의 한국 드라마 수용에 대한 연구와 조사가 절실한 상황이라 하겠다. 총괄적 분석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한류는 한한령과 혐한류의 완화로 인해 4년 전보다 네 배 이상 성장한 시장으로 발전하였다. 이에는 미주대륙의 시장 확장 또한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다 하겠다. 유럽에서는 올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르별로는 K-Pop과 드라마가 한류의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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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분석
Ⅱ. 지역별 한류 주요 변화 1. 중국 2016년 7월 한국 정부가 사드(THAAD) 배치를 공식 결정한 후 중국은 한한령, 즉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수입 제한 조치로 맞섰다. 이후 한・중 합작영화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고, 성사 단계에 있던 TV 드라마 공동 제작은 물거품이 되었다. K-Pop 그룹의 중국 공연이 줄줄이 취소됐고, 한류 스타들은 광고에서 퇴출되었으며 한국을 찾는 단체 관광은 아예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을 수조차 없었다. 그렇게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고, 지난해 말 한・중 관계가 복원되면서 한한령의 해제도 조심스럽게 전망됐지만, 현재까지 눈에 띄는 변화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하겠다. 한한령 완화 이후 중국 내 분위기는 올해 들어 조금씩 변해갔다. 4월에 개막한 베이징 국제영화제는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채비’, ‘군함도’, ‘아이 캔 스피크’ 등 7편의 한국영화를 상영했다. 지난해인 2017년 한국 영화가 한 편도 초청받지 못했던 점에 비춰 본다면 작지 않은 변화였다 하겠다. ‘채비’의 주인공 고두심은 직접 영화제를 찾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했다. 영화제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의 예매율은 90%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의 지침은 한국영화를 대대적으로 선전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차단 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한령은 없다’는 것이 중국 당국의 공식 입장이었던 만큼 한한령을 해제하는 조치도 없을 것이라는 점을 예측해 본다면, 이러한 과정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진출을 자연스레 허용하겠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다. 중국에서 한류가 한한령으로 인해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위축되었던 것과는 달리, 중화권의 타 국가에서는 오히려 2018년 한 해 동안 더 많은 한류 붐이 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싱가포르의 경우 한류 관련 대형 행사들이 줄줄이 기획되었다. 9월 7-9일에는 싱가포르 현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H.A.H. Entertainment가 주최, 주관하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K-Pop 페스티벌, ‘한류팝페스트 2018 (HallyuPopFest 2018)’이 개최되었다. 공연은 쇼케이스와 이브닝 콘서트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메인 공연인 이브닝 콘서트에는 워너원, 소녀시대의 태연, 모모랜드, 에이핑크, EXID, 비투비(BTOB), 엔시티127(NCT 127) 등 한류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11월 1-2일에는 코트라(KOTRA)와 산업 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주최하는 한류박람회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 컨벤션에서 개최 되어, 한류 스타 공연 등과 연계해 한국 소비재・서비스와 홍보, 수출 마케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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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한류의 지속적인 관심 국가인 홍콩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동호회원이 약 3만명 정도 감소하여 그 전체숫자가 159만여 명으로 조사되었다. 대만의 경우 약 20만명 정도가 증가 하여, 전체 약 270만여 명의 동호회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2018년 중순,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은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일본 문화를 더욱 선호했던 홍콩 소비자들이 최근 들어 일본 문화보다 한국의 문화, 한류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고 이를 더 고급스러운 문화로 평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하였다. 대만의 한류 열풍 또한 주목할 만하다. 홍콩과 마찬가지로 역사적으로 일본 대중문화에 더욱 익숙했었던 대만이었 지만, 한국 드라마가 일본 드라마의 인기를 넘은지는 이미 오래이다. 특히 2017년 대만 에서 방영된 <도깨비> 이후 대만 젊은층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 <도깨비>의 주인공 공유가 작년 대만 IT 기업인 ASUS의 신제품 소개 행사와 광고에 등장 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하겠다. 올해에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가장 큰 반 응을 보였는데,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 해프닝도 거의 실시간으로 대만 유력 일 간지 톱기사로 실릴 정도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드라마뿐만이 아니다. 영화 <신과 함께>는 대만에서 4억 9,000만 대만 달러(한화 176억 원)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거두며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한동안 ‘신과 함께’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신과 함께 2> 격인 <신과 함께-인과 연> 또한 8월 개봉되었으며 이에 김용화 감독, 하정우, 주지훈 등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대만을 방문해 대규모 프로모션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신과 함께>는 대만 박스오피스 수입이 해외 수익의 절반에 해당할 정도로 대만 관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하겠다.
2. 일본 일본 내 한류동호회원 숫자가 13배의 증가율을 보이며 10만 명대에서 30만 명 대 (334,092명)로 뛰어올랐다는 것은 일본의 혐한류를 우려하고 있던 한류 산업 관계자들에게 있어서는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4월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KCON 2018 JAPAN’ 에서는 3일 간 6만 8,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 한국 아이돌 그룹의 공연을 보고 한국 문화 를 즐겼다. 이는 작년의 관객 수 50,000명보다 18,00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과거보다 연령층이 훨씬 어려졌고, 팬들의 구성도 다양해졌다. 이들은 K-Pop 그룹, 특히 트와이스 와 워너원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한국 음식, 패션, 화장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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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CON은 일본에서 다시금 일고 있는 한류 열풍의 방향이 한-일의 문화적 일상의 소 통으로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10~20대의 젊은 일본 한류 팬들은 일본 미디어가 보여주는 K-Pop 스타의 스타일이 아닌 한국 대중의, 한국 젊은 층의 유행 코드와 문화 코 드에 대해, 즉 이들의 일상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젊은 또는 어린 한류 팬들은 이제 방 송이 아닌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국의 대중문화를 접하고 배운다. 한국인 뷰티 크리에이터(1인 방송 제작자)의 유튜브 방송을 보며 한국 화장법을 배우고, 한국의 생활예절과 음식을 익히는 것이다. 그리하여 KCON 또한 이러한 시류에 동참, 일본과 한국에서 인기 높은 15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초대해 메이크업쇼와 팬 미팅 행사를 진행시켰다. 크리에이터 ‘회사원A’(본명 최서희)나 ‘Hyuk’(혁・본명 이민혁)의 팬미팅에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인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모이기도 하였다. 한 류의 문화적 영향력의 전파와 산업적 유통에 있어 새로운 성격의 고객이 등장하고 유통 방식 이 주목을 받는 만큼, 한류 조사에 더 치밀하고도 정확한 방식이 요구된다 하겠다. 정치적인 분위기에 견인되는 혐한류의 분위기에 좀처럼 휩쓸리지 않는 어린 (소녀) 세대들이 새로운 한류의 주인공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한류 문화 산업의 전략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3. 북미 2018년 북미 한류 키워드는 당연히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이 한류의 열풍 속에서 성공한 것인지, 독자적인 노선을 통해 성공한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아직도 전문가들 사이 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방탄소년단의 돋보이는 상승세가 한국의 대중 문화와 음악에 대한 미국의 관심도를 높여 놓았음에는 틀림이 없다 하겠다. 2017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위에 올랐었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는 28위까지 올랐다. 둘 다 빌보드에서 중요한 차트임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빌보드 뮤직어워드에 초청되기도 했고, 미국의 톱스타 저스틴 비버를 꺾으며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퍼모퍼 가수로 참석하면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방탄소년단의 7개 앨범이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1위로까지 진입하였다. 2018년 8월, 네 번째 정규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 으로 컴백하였는데, 이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하였다. 빌보드 측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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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이와 같은 활약을 벌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비틀스와 비교하였는데, 이들의 미국 상륙을 ‘브리티시 인베이전’에 비교한 것이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미 키멜 라이브>나 <엘렌 드제너 러스 쇼>와 같은 미국의 대표적인 토크쇼에도 연이어 출연하였다. 이들이 미국에서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 그룹인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방탄소년단 미국 뉴욕 공연에 맞춰 지난 10월 6일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해 팬들이 신청한 뮤직비디오와 응원 메시지를 뉴욕 타임스스퀘어 LG전자 전광판에 상영하기도 하였다. 이는 한류문화와 산업체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룬 세련된 문화적 홍보 결과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이래 7년째 개최되어 온 KCON LA는 미국 내 한류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왔다. 이미 지난 해 8만 명의 팬들을 모아 최고 기록을 세웠던 KCON은 올해 이보다 많은 9만 4,000여 명을 모아 사상 최대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였다. 이 숫자는 KCON 첫 회에 만 명이 모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9.5배가 증가한 것이다. 이번 KCON 2018에서는 블룸버그, LA타임스, 엘렌쇼, 롤링스톤, 빌보드 등 유력 외신들이 현장 취재를 통해 분위기를 전달했는데, 특히 눈에 띈 것은 토요타, 스테이트팜, 맥도날드, 워너 브라더스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제 미국 에서도 K-Pop이나 한류가 하나의 메인 스트림으로 성장했다는 반증이다.
4. 중남미 2018년 중남미에서 가장 많이 한류 동호회 회원이 늘어난 곳은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이다. 동호회원 수의 순위를 따지자면 130만 명대의 회원을 지닌 아르헨티나, 칠레가 각각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미는 한류의 4각 지대, 즉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를 중 심으로 한류의 신동력이 되는 새로운 시장으로 발전해간다 볼 수 있다. 작년 2017년 멕시코에서 중남미 대륙 최초로 한류 관련 최대 행사인 KCON이 개최된 것은 이제 중남미도 한류의 주요 공략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KCON 멕시코 시티에서는 멕시코는 물론,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칠레 등에서 3만 3,000명이 운집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올해 2018년 KCON이 중남미에서는 열리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겠는데, 그럼에도 지난 3월 KBS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진행되어 남미의 팬심은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저력을 발산할 기회를 얻었다 하겠다. ‘뮤직뱅크 인 칠레’는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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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다. 뮤직뱅크 월드투어팀은 2014년 ‘뮤직뱅크 인 브라질’ 이후 4년 만에 다시 남미를, 2012년 ‘뮤직뱅크 인 칠레’ 이후 6년 만에 다시 칠레를 찾았다 하겠다. 이렇듯 중남미에서는 특히 K-Pop의 인기가 높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전 세계 16개국 7,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해외 한류 실태조사’를 보면 브라질 사람 중에서 한국 연상 이미지로 K-Pop을 꼽은 이는 22.6%였다. 드라마, 한식, 영화 등 다른 콘텐츠를 연상한 이가 1~4%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라 할 수 있다.
5. 동남아시아/남아시아 베트남(413만 명), 몽골(328만 명), 필리핀(99만 6천 명), 캄보디아(96만 2천 명), 인도 (51만 명) 등 5개국이 올해 최고의 성장을 보여준 동남아시아 한류 시장의 중심 국가들이다. 이 외에 올해 약간의 감소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태국(371만 명)과 인도네시아(121만 8천 명) 또한 동남아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국가들이다. 싱가포르를 제외한 비중화권 한류 시장이 아시아에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또한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과거 프랑스 문화권에 있었던 지역이며,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아직도 사회주의가 건재한 지역이다. 즉 중국과 더불어 세계 최대의 사회주의 한류지역이 형성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다 구매력을 갖춘 개발도상 국가들로, 인도를 합하면 중국보다 훨씬 높은 잠재 구매력을 갖고 있는 문화권이라 할 수 있다. 이들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는 K-Pop의 소비가 월등히 높다. 예를 들어 전 세계를 통틀어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가장 많이 소비된 도시는 서울을 제외하곤 베트남 호찌민, 태국 방콕, 페루 리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이다. 블랙핑크 역시 방콕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필리핀 케손시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조회수가 높다. 빅뱅, 트와이스, 세븐틴 등 대부분의 K-Pop 가수들의 상황 또한 비슷하다. 그리하여 청년층 인구가 많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앞으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크게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이들 국가 에서는 경제력이 상승하며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아세안 국가에는 K-Pop 외에 예능 프로그램과 다수의 드라마도 이미 진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에 출연하는 한국인 연예인에 대한 관심은 한국의 뷰티・패션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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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으로 이어지고 있어 한류 산업 발전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하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KOFICE)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 대부분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인기도는 각각 40~60% 수준이다. 이 지역에서 한국 콘텐츠가 주목받는 이유는 아시아에서 비교적 먼저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에 대한 선망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역사와 영토 분쟁 문제로 아세안 국가의 거부감을 사는 일본, 중국과 달리 한국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다는 것도 한류 콘텐츠가 아세안 지역에서 쉽게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로 분석된다. 서구에 비해 고령 인구가 적고 10대 인구가 많은 점, 경제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하면 아세안은 세계로 뻗어갈 한국 콘텐츠 기업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지역으로 꼽힌다 할 수 있다.
6. 유럽 올해 유럽의 한류 강국은 러시아(290만 명), 프랑스(131만 명), 터키(96만 명)이다. 러시아와 터키는 동호회원 수에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음에도 여전히 한류 강국으로서는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 7월, 제7회 스페인 K-Pop 경연대회’ 본선이 마드리드 루스 필립스 대극장(Teatro Luz Philips de Gran Via)에서 열렸다. 작년 650석 규모의 극장에서 개최 되던 본 행사는 올해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문화거리 그란비아(Gran Via)의 950석 규모 대 극장으로 옮겨져서 펼쳐졌는데, 950석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되었음은 물론 좌석 확보를 위한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 등 스페인 전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영국 런던 및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부터 팬들이 몰려 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다. 지난 4월 실시된 온라인 예선에는 스페인 곳곳에서 모여든 107개 팀, 총 339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가라치코(Garachico)에서도 접수가 이뤄 졌는데, 이 곳은 프로그램 ‘윤식당2’가 촬영되었던 곳으로 이후 한류가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러시아에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이 함께 글로벌 한국문화 페스티벌 ‘2018 필코리아(FEEL KOREA)’를 모스크바에서 개최하였다. 6월 7일과 8일 양 일간 모스크바 중심가의 대형 실내경기장인 메가스포츠 아레나(MEGASPORT ARENA)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지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인기 아티스트 선미, KARD, 스누퍼, 임팩트가 ‘필코리아’를 통해 처음 러시아를 찾는 것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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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서, 러시아 전역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유럽 등 주변국에서부터 수천 명의 팬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공연장으로 몰려들었다. 독일에서는 KBS 뮤직뱅크 베를린 공연으로 유럽의 K-Pop 열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9월 16일 저녁, 독일 베를린 막스-쉬멜링-할레에서 ‘뮤직뱅크 인 베를린’아 개최되었고 이를 위해 유럽 전역에서 1만 2,0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들었다. 독일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엑소’는 물론 ‘샤이니’의 태민, ‘워너원’과 ‘스트레이키즈와 (여자)아이들’이 무대에 섰다. 이들은 자신의 곡뿐만 아니라 여러 스페셜 무대를 함께 준비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무대 위 진행은 한류 스타 박보검과 소미가 맡았고, 스페셜 MC로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 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청년 매니아 층 일부가 열광하는 소수 현상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닌지, 한계로 지적되기도 한다. KOFICE에 따르면 유럽 지역에서 전체 소비량 대비 소비량이 가장 많은 한국 콘텐츠는 패션・ 뷰티(46.6%)이다. 한국과 관련해 떠올리는 콘텐츠도 한식, 태권도, IT 산업 등이다. 유럽의 한류에 대한 조금 더 치밀하고 적극적인, 그리고 다양한 방식의 전략이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7. 아프리카・중동 올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눈길을 끄는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한 해에 갑자기 40배가 넘는 한류동호회원 숫자가 늘어나 그 수가 11,000명대가 되었다. 이제 아프리카・ 중동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집트, 에디오피아, 알제리와 함께 한류 4대 강국으로 급성 장했다. 미국에서 K-Pop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미국 대중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남아공 에서도 K-Pop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 남아공의 팬들에게는 그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매개체가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주로 K-Pop 팬들끼리 모임을 결성해 자체적인 활동을 하며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을 위한 공연 관람 기회가 남아공에서도 생긴다면, 아프리카 대륙에까지 한류를 통한 긍정적 문화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에도 지적되었지만,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한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이 여성인 한류 팬들이 자유로이 한국이나 KCON 같은 행사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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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한류산업 종사자들이 아프리카・중동지역에 자주 찾아갈 수도 없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인도네시아 한류 팬들 처럼 자유로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정부들과 여행 안전 보장 협정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한국이나 KCON 행사에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Ⅲ. 혐한류, 방탄소년단 그리고 한류의 미래 1. 방탄소년단와 한류 방탄소년단의 활약은 2018년의 가장 특이할 만한 문화현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통계적으로도 확연히 들어난다. 빌보드 앨범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싱글 부분 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가수 중에서 처음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그 어느 가수보다 뛰어난 업적을 한국 가요사 혹은 K-Pop 역사에 남겼다. 그런데 이런 신기록 뒤에는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팬덤 현상이 목격되었다. 전 세계에 나라별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의 군단(Army)들이다. 이들은 지금껏 상상 못했던 충성심으로 무장된 팬들이다. 물론 대다수가 10대-20대 여성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국가주의나 민족 주의를 초월하면서 오로지 한국과 방탄소년단만을 사랑하는 새로운 글로벌 파워로 등장 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방탄소년단의 랩몬이 독일군 나치스의 문양이 들어간 모자를 쓴 것과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이 그려진 셔츠를 입은 것이 언론을 타면서 시작되었다. 미국에 있는 유태인 인권단체는 즉각 성명을 내고, 방탄소년단을 지탄하였고, 일본에서는 거의 모든 시민들이 불쾌한 감정을 감출 수 없었다. 그만큼 핵폭탄의 의미는 단순히 2차 대전의 패전 이라는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 숨겨진 역사적 비극이 너무나 가슴 아픈 상처로 일본국민 뿐만 아니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피폭당해 숨진 한국인이나 미군포로들의 가족에게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일본 방송들은 재빨리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거부하였다. 아사히 텔레비전의 <뮤직 스테 이지>는 예정된 출연을 무산시켰고, NHK 텔레비전은 <2018년 홍백가합전>에 방탄의 출연을 없는 것으로 하였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전 세계의 방탄군단들이 나서,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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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을 옹호하러 나섰다. 일본의 방탄군단들도 나섰다. 동경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대대적으로 방탄소년단들을 맞이하였고, 군단 폭탄 (Army Bomb)을 흔들며 방탄군단 테마송을 합창하면서 충성심을 전적으로 피로하였다. 물론 군단을 탈퇴한 팬들도 소수 있었지만, 대부분은 충성맹세로 토쿄돔에서 다시 뭉쳤다. 일본에서도 놀랐고 한국에서도 놀랐다. 중국에서도 이런 군단이 있었다면, 아마도 THAAD 사태로 인한 한한령도 효력이 없었을 것이다. 한국정부는 이제 이러한 전 세계의 한류 여성 팬들을 위한 정책을 펴야 한다. 매년 세계 한류학회에서는 새로운 공공외교정책과 문화외교정책을 한 방향으로 한류 여성 팬들의 친한 우호집단으로 승격시켜 보호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아직까지 정부에서는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 조심스레 한국의 소프트 파워의 저력을 다시 점검하고, 그 존재론적 정의를 새로 가늠해 볼 필요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런 이론적 작업의 다음은 바로 과감한 정책적 지원임은 말할 나위도 없다.
2. 한류의 미래 이번 조사에서도 다시 한 번 확인되었듯이 한류의 미래는 너무나 밝다. 혐한운동이나 한한령의 한파가 불어 닥쳐도 한류는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다른 지역으로 유기적으로 옮겨 다니며 확장되고 있다. 심지어 혐한류와 한한령의 본고장인 일본과 중국에서조차 한류의 미래는 밝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렇게 밝은 미래를 두고서도 우리 스스로가 그 가능성이나 잠재성을 자각하지 못하고 한류를 경시하고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면 한류는 곧 사라질 수도 있는 보이지 않는 한국의 귀중한 자산이다. 한류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콘텐츠의 혁신과 발전뿐만 아니라 정부의 올바른 외교 정책과 산업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한류의 미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한류를 친여성 문화 콘텐츠로 바르게 인식하여야 하고, 하위문화(subculture)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친여성 콘텐츠를 통해 대중문화는 주류문화(mainstream)로 성장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시상식 후보로 초청되고, 일본 여성들이 한국 화장품을 소비하는 현상은 하위문화의 현상이 아니라, 이제 한류는 전 세계의 주류문화가 되었다는 뜻이다. 또한 이런 문화를 주류문화로 성장시킨 사람들은 바로 전 세계의 여성 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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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Ⅳ. 결어 2018년은 작년부터 시작된 북미시장의 한류화가 성숙하게 된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 해였다. 또한 서구 팝 음악의 본고장이 영국에서도 방탄소년단과 기타 다른 K-Pop 밴드에 대한 흥미가 치솟고 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미국의 학자 한 명은 K-Pop은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서구 음악이 공고한 나라에 침투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제 그런 엉터리 전문가들의 호언은 비판받게 되었다. 또한, 국내 적으로도, 과거 중국시장에만 목매던 한류 제작자들이 한한령을 통해 정신을 차리고, 더욱 더 체계적으로 북미 시장과 유럽시장을 공략했다는 것도 큰 변화이다. 북미와 유럽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번지고 있는 K-Pop붐은 새로운 팬덤 문화를 창조하고 있고, 한류의 원조인 일본에서는 벌써 한류가 3대째 세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0년대 초에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한류를 접했던 소녀들이 어느새 20대 중반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도 한류세대가 2-3대를 이어가는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류의 확산에 응원과 지지를 부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단법인 세계한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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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아시아・대양주
1 5 9 13 17 21 25
네팔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파키스탄 호주
2 6 10 14 18 22 26
뉴질랜드 몽골 부탄 아프가니스탄 중국 파푸아뉴기니 홍콩
3 7 11 15 19 23
대만 미얀마 브루나이 인도 캄보디아 피지
4 8 12 16 20 24
라오스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1. 네팔
1 개황
∙ 국 ∙ ∙ ∙ ∙ ∙ ∙ ∙ ∙
명 : 네팔연방민주공화국 (The 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Nepal) 수 도 : 카트만두 인 구 : 2,960만 명(’17년) 면 적 : 147,200㎢(한반도의 2/3) 민족구성 : 아리안족(80%), 티벳・몽골족(17%), 기타 소수민족(3%) 종 교 : 힌두교(87%), 불교(8%), 이슬람교(4%) 시 차 : 우리나라 -3시간 15분 언 어 : 네팔어 1인당 GDP(’17년 기준) : 919미달러
2 문화적 특성 네팔은 100여 종족과 언어로 구성된 나라로 남쪽의 떠라이(Terai)평야 지대 는 인도와, 북쪽 히말라야 산맥은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세계 산악인들이 사랑하는 히말라야 14좌 중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랑탕 등 8개의 봉우리가
2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네팔
Ⅰ
네팔 국경 내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ㆍ대양주
역사적으로 수도권 내 3개의 왕국(카트만두, 랄릿푸르, 박타푸르)으로 이루어 져 현대까지 왕정을 이어오다가 2008년 5월 내전 종식 후 공화정을 선포하였으 나 다시 정치적 불안이 장기간 지속되어 2015년 9월 신헌법을 공포하였다. 이 후 여러차례에 걸친 혼란과 합의를 거쳐 2017년 선거를 통해 총리를 선출하고 현재의 내각책임제로 자리잡았다. 국민의 80% 이상이 힌두교도로 강력한 힌두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관습 상 카스트 제도에 따른 계급의식 및 차별이 상존한다. 힌두교의 영향으로 소를 신성하게 여기며, 카트만두의 인드라 자트라 축제, 10월의 더사인, 11월의 티할 등 연중 힌두교의 여러 신들을 숭배하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또한, 네팔 룸비니는 석가모니의 탄생지로 불교성지이자 주요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다만, 정치 불안정으로 지난 10여년 이상 산업발전・외국 인 투자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수년간 5% 이하의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 록하였고 정확한 통계는 어려우나 추청되는 실업률은 50%를 넘으며 세계 각국 의 원조기관이 개발협력 사업을 실행하고 있지만 워낙 낙후된 인프라로 인하여 경제 발전에 있어서는 한계가 큰 편이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많은 네팔 사람들이 한국을 짧은 기간에 경제발전을 한 나라, 이주 근로자들 의 기회의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나라 노동부와 네팔 노동부 간의 공식협 의를 통한 고용허가제도(Employment Permit System)는 네팔의 많은 젊은이 들이 선망하는 근로 기회로, 매년 1회 시행되는 필기시험에는 7~8만 명 수준의 응시자가 몰리고 있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원조 활동도 한국의 이미지 를 제고하는데 기여하였다. 내륙국가인 네팔은 인도의 콜카타 항구를 통해 거의 모든 물자가 드나들고 있어, 인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인도 영화와 TV 드라마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최근 인터넷 보급으로
27
인하여 헐리우드나 한국, 일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널리 퍼 지고 있다. 오랫동안 현대・기아 자동차, 삼성 휴대폰, 엘지 가전제품 등 한국 제품들이 인기가 높고, 네팔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드라마・영화・K-Pop 아이돌이 큰 인 기를 끌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네팔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다만, 일부 관 심을 가진 계층을 제외하고는 한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많지 않아, 다양한 문 화행사의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
(2) 분야별 현황 네팔의 한류는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한국에서 일하고 돌아온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퍼지면서 도입되었다. 또한, 인터넷 보급에 따라 서남아 인접 국가까지 한류가 확산되면서 인도 문화권에 있던 네팔 도 한류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측면도 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한류는 K-Pop 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YouTube 등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한류를 접하며 BTS, 트와이스, 워너원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 한국어
수도 카트만두 내에만 약 100여개의 군소 한국어 교습기관이 존재할 정도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3만 명이 넘는 네팔인 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고용허가제 한국어 시험 응시 인원은 매년 사상 최 고치를 경신한다(2018년 응시자 8만 명). 2013년 6월 네팔에서 최초로 열린 제 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한 바 있 으며, 2015년 3월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연 2회 실시하고있는데 매회 300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인원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고용허가제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초급 한국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주재국 대학의 한국어학과 및 한국문화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2 K-Pop
젊은 층을 중심으로 K-Po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보 급되고 있는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아이돌 그룹의 음악이 확산되고 있다. 자생 적으로 K-Pop 동호회가 결성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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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Ⅰ
있으며 커뮤니티 회원들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아시아ㆍ대양주
2017년 5월 열린 K-Pop Festival 네팔 예선전 당시 약 1,500여 명의 팬이 몰 리는 등 한류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한국 가수들의 공연은 없는 상황으로 네팔의 많은 K-Pop 팬들은 빠른 시일 내 방문 공연이 성사되길 간절 히 바라고 있다. 3 방송(드라마, 예능 등)
2004년 <겨울연가>가 네팔 굴지의 방송국 Kantipur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 되었으나, 이후 후속 작품은 방영되지 않고 있다. 한국 드라마는 일반적으로 위 성채널(아리랑TV, KBS월드)을 통해 송출되고 있으나 TV조차 없는 국민이 많아 한계가 있다. 주로 한류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를 접하 고 있다. 4 영화
2007년부터 대사관이 매년 한국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왕의 남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리고 봄>, <태극기 휘날리며>, <호로비츠를 위하여>,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괴물>, <과속스캔들>, <식객>, <워낭소리>, <체포왕>, <오늘>, <페이스메 이커>, <도둑들>, <파파로티>, <박수건달>, <마마>, <파파>, <관상>, <내 아내의 모든 것>, <나는 살인범이다>, <미녀는괴로워>, <과속스캔들>, <고지전> 등이 상 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5 한식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 다녀온 근로자가 주 고객층으로, 한국인과 네팔인 이 경영하는 한식당이 카트만두 시내에 10여 곳 존재한다. 현지인 대부분은 김 치를 잘 알고 있으며, 입맛도 비슷해 한식을 거부감 없이 즐겨먹고 있다. 한식당 은 현지식당에 비해 비교적 비싼 편으로, 현지인 누구나 자연스럽게 이용하기에 는 한계가 있다. 6 태권도
네팔의 태권도 수련 인구는 10만 명에 달하며 군대와 경찰학교에서는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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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정규과목으로 수련하고 있다. 격년마다 열리는 대사배 태권도대회는 2015년 제7회 대회에 약 5천명이 참석하였다. 현지에 국기원 사범과 코이카 태권도 단 원이 파견되어 있어 네팔 내 태권도 확산 및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7 뷰티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한국 드라마, 뮤직비디오에 나온 패션, 화장품(미용) 등 에 관심이 매우 높다. 한국 스타일을 따라하려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으 며, 한국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 추세다. 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뷰티 가 성행하고 있으며, 팔로워가 수천 명에 이르는 등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네팔인들은 한국이 1950~60년대에는 네팔과 비슷했으나, 새마을 운동 등 효 과적인 경제정책으로 비약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한 국가로 인식하고 있다. 네 팔 젊은 층에서 한국드라마・영화・아이돌 가수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취 업을 희망하는 네팔인들 사이에서 한국어 공부 열기가 일어나고 있어 이로 인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그 이유로 볼 수 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네팔은 아직까지 계급제도(카스트)가 남아있고 소를 신성시하는 등 힌두교의 영향이 강력하다. 경제적으로는 최빈국 중 하나로 한류 콘텐츠 선정, 공연 기획 시 현지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 다. 이를 위해 한국 근무 경험이 있는 근로자, 한국 유학 경험자, 현지 EPS 센터 및 KOICA 동창 등 친분이 있는 인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국 간 문화의 가 교 역할을 하도록 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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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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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류 동호회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1) 일반 현황 최근 K-Pop 동호회가 결성되어 수도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2천여 명, Facebook을 통해 4,800여 명의 회원이 교류하고 있다. 점차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 으며, 이들을 통해 한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매년 K-Pop 동호회 회원이 모 인 플래시몹 행사를 비롯, 다양한 동호회 자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 동호회 현황 1 K-Pop Community 성격
K-Pop 범아티스트
대표자
Jyoti Tuladhar
연락처
977-9841550311
웹사이트
www.facebook.com/KpopCommunityNepal
회원수
4,850명 (2018년 8월 기준, 주연령 10-20대)
6 2017-18 문화행사 2017년 5월 개최된 K-Pop Festival 네팔 지역 예선전에 1,500여 명의 관객 이 몰리는 등 한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상반기 문화행사(한식 리셉션, K-Pop 네팔 지역 예선전) 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 비보잉+퓨전국악 공연, 영화제, 태권도 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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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행정보 (1) 비자 1 일반여행객
주한네팔대사관 또는 네팔에 도착해 공항, 국경에서 최대 90일까지 입국 비 자(관광비자)를 받을 수 있다(필요서류는 여권, 비자 수수료, 사진 1매, 입국카 드). 관광비자 수수료는 15일, 30일, 90일짜리 비자가 각각 $25, $40, $100이 며 1개월씩 체류를 연장해 연간 최대 15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2 공연비자
네팔은 별도의 공연 비자가 없고 관광비자로 들어와 공연할 수 있으며 영화 제작 및 방송 촬영의 경우도 관광비자로 들어온 후 문화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촬영이 가능하다.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전역 남색경보(여행유의) 2 사건・사고 유형
네팔에서 우리국민의 사건사고는 주로 트래킹 도중 고산병 또는 실족으로 인 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안전장치 미흡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례로 2015년 한국여성이 4명의 동료와 함께 에베레스트 메라피크 (6,654M) 트래킹 도중 카리(4,870M) 지점에서 고산증을 호소, 루클라의 병원 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선고를 받았다. 같은 해 한국남성이 익스트림 스포츠 도 중 낙상해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사망한 경우가 있다. 사망으로 이어지는 우리국 민의 사건사고는 연1-2회 발생하며, 트래킹시 고산병을 방지하기 위해 고지대 로 올라갈수록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천천히 행동해 야 한다. 몸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멈춰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중증의 고 산병인 경우 헬기를 이용해 조기 하산해야 한다(약 500만 원 이상 자비 부담). 이러한 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별도의 여행자보험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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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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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연재해
아시아ㆍ대양주
우기(6월~9월)에는 폭우와 산사태로 수도 카트만두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길이 유실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우기에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항상 주의가 요망되며, 야간이동은 권장하지 않는다. 겨울에는 폭설로 트래킹 루트가 때때로 막히기도 하므로 트래킹 이전에 전문여행사를 통해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 한 네팔은 지진 발생국으로 여행 시 지진 대비 물품의 휴대를 권장한다. 4 유의해야 할 지역
카트만두, 포카라 등 대도시는 비교적 치안이 양호한 편이나 네팔 남부 Terai 일부지역 및 극서부 지방은 치안이 취약하므로 동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에 출 발 전 해당지역의 치안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정세 불안 등의 이유로 수시로 시 위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위 발생 여부도 확인이 필요하다. 카트만두 시내, 터 멜 등 일부 관광지역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마약 구입을 권유하는 행상을 주의 해야 한다.
8 현지 문화 (1) 일반문화 네팔에서는 친한 사이든 처음 만나는 사이든 만나고 헤어질 때 합장을 하고 “나마스떼”라는 인사를 교환하는데 “안녕하세요, 당신에게 신의 은총이” 등의 의 미를 가지고 있다.
(2) 종교 네팔에 있는 대부분의 유적지, 사원은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므로 자유 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카트만두 파슈파티에 있는 힌두사원 내부는 힌두교도가 아닌 경우 입장이 불가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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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팁 문화 호텔 포터에게는 50~100루피 정도, 식당 웨이터에게는 음식 값에 봉사료 (10%)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지불하지 않아도 되지만, 포함되지 않았을 경우 100~200루피 정도 지불한다. 일반택시 운전사에게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범죄신고 : 100 ∎ 화재신고 : 101 ∎ 앰뷸런스 : 102, 4228094, 4211959, 4230213 ∎ 전화번호안내 : 197 ∎ 트리부반 국제공항 : 4473779, 4470311 2 관광통역 서비스
네팔에는 관광 통역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없으므로, 관광통역이 필요 한 경우는 사전에 전문여행사에 문의하여 예약을 해야 한다. 한국어 통역가이드 가 있는 여행사도 있다. 현지 유적지나 사원 등에서 사진을 찍어 주면서 접근한 후 나중에 가이드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처음부터 가이드비용을 상의한 후에 의뢰하도록 한다. 3 의료기관 연락처
네팔 현지 대부분의 병원이 노후하였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지만 간단한 수술 과 약품구입은 가능하다. 현지 의사들의 경우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므로, 영어 로 진찰과 처방이 가능하다. ∎ 현지 종합병원 연락처 ∙ 메디시티 MEDICITY 4217766 ∙ Teaching Hospital : 4412303, 4412505 ∙ 파탄 Hospital : 5521034, 552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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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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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사관 연락처
아시아ㆍ대양주
∎ 주소 : Ravibhawan, Kathmandu, Nepal P.O. Box 1058 ∎ 전화번호 : (+977~1) 4270172, 4277391 ∎ 팩스 :(+977~1) 4275485, 4272041 ∎ E-mail : konepemb@mofa.go.kr 5 영사협력원 연락처 ∎ 성명 : 박종만 ∎ 관할 : 포카라 지역 ∎ 연락처 : (+977) 982 414 7891
10 기타 (1) 날씨 네팔은 남북으로 150km라는 좁은 폭에 고도 60m부터 세상에서 가장 높은 8,848m까지 구성되어 있어 아열대성 기후부터 극한 기후가 지역에 따라 공존 하고 있다. ∎ 카트만두의 계절 및 평균기온(우기 6~9월) ∙ 봄 : 3월~5월, 20°C ∙ 여름 : 6월~8월, 24°C ∙ 가을 : 9월~11월, 20°C ∙ 겨울 : 12월~2월, 10°C
(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택시는 검정색 번호판과 Taxi 표시가 있어 구분이 쉬우며, 일부 택시는 미터 기가 있다고 하나 대부분은 탑승 전 목적지와 가격흥정을 끝낸 후 이용한다. 외 국인의 경우 시내 이동시 기본 2-300루피, 트리뷰반국제공항에서 탑승할 경우 보통 3-700루피를 요구한다. 템포, 마이크로버스(봉고), 버스 등은 기본요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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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4km 이상부터 1km당 1루피씩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2 자가운전
네팔의 도로는 한국과 반대로 우측차선이며, 대부분의 도로에는 중앙선 및 중 앙분리대가 없고 신호등과 가로등도 없어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3 국내선 항공사 ∎ Buddha Air : www.buddhaair.com ∎ Yeti Airlines : www.yetiairlines.com.np ∎ Shree Air : www.shreeairlines.com ∎ Saurya Air : www.sauryaairlnes.com ∎ Tara Air : www.taraair.com 4 국적 항공사 연락처(대한항공) ∎ 지점 사무실(Universal Tours& Travels) ∙ 전화 : 977-1-442-6853, 443-1565/6846 ∙ 팩스 : 977-1-416-9053 ∙ 주소 : Ratna Bhawan, Kamal Pokhari, Kathmandu, Nepal
∎ 공항 사무실 ∙ 전화 : 977-1-411-3013 ∙ 팩스 : 977-1-411-3012 ∙ 위치 : 항공사 사무실 빌딩 3층
(3) 기타 1 현지관행
관광지에서 외국인에게는 호텔숙박료, 항공료, 입장료, 병원 등의 가격을 현 지인보다 비싸게 받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요금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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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입국 유의사항
아시아ㆍ대양주
면세한도 내에서 담배, 술의 반입이 가능하나 마약 및 무기류는 엄격하게 반 입이 제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네팔의 골동품을 반출하는 경우 문화재국 의 특별허가가 필요하다.
(4) 주한네팔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445-7 ∎ 전화번호 : (02) 3789-9770/1 ∎ 팩스 : (02) 736-8848 ∎ E-mail : nepembseoul@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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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질랜드
1 개황
∙수 도 : 웰링턴(Wellington) ∙인 구 : 약 479만 명(’17년 뉴질랜드 통계청 추정) ∙면 적 : 27만㎢(한반도의 1.2배) ∙ 민족구성 : 유럽계 74%, 마오리계 15%, 아시아계 12%, 남태평양계 7% ∙종 교 : 성공회(17%), 가톨릭(14%), 개신교(11%) ∙언 어 : 영어, 마오리어 ∙ 총 GDP : 1,570억 미달러(’17년) ∙ 1인당 GDP : 33,450미달러(’17년) ∙ 우리나라와의 교역 : 25.2억 미달러(’17년) ∙ 교민현황 : 33,403명(’17년)
2 문화적 특성 뉴질랜드는 다문화 국가로 인종분포는 유럽계(74%), 마오리계(15%), 아시아 계(12%), 남태평양계(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천 여 년 전부터 마오리족이 카누를 타고 태평양을 횡단해 뉴질랜드에 정착해 살아왔으며, 19세기부터 유럽 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마오리족은 폴리네시아 계통의 인종으로 춤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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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능하고 나무나 돌, 뼈를 조각하는 솜씨가 뛰어나다.
아시아ㆍ대양주
마오리족의 유명한 하카(Haka)는 손과 발의 일치된 움직임과 도전적인 노래 가사를 율동에 맞춰 추는 것으로, 전사들이 출전하기 전에 추는 춤이다. 뉴질랜 드의 국가대표 럭비팀 ‘All Blacks’는 럭비 경기 전에 하카를 추는 것으로 유명 하다. 마오리족은 인사를 할 때 악수를 하면서 서로의 코를 맞대는 홍이(Hongi) 라는 동작을 함께 취한다. 마오리족은 문자가 없어 구전문학과 웅변이 발달했는 데, 영국인 이주 이후에는 로마자로 언어를 표기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마 오리어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마오리어를 가르치고 있고 각종 지명 및 공공기관 명칭을 영어와 마오리어로 동시 표기한다. 또한 주요 행사에서 간단한 마오리어 인사말이 사용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총리가 2018년 유엔 총회 연설 시 마오리어로 인사말을 하기도 하였다. 뉴질랜드는 영국 중심의 유럽 이주민들이 국민의 다수를 구성하여 서구적 전 통과 가치관이 주류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나, 마오리 원주민들의 토속 문 화가 가미되어 뉴질랜드 특유의 심미적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한 반도의 1.2배에 달하는 국토에 원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남태평양의 섬이라는 지리적 환경의 영향으로, 뉴질랜드인들은 거친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해양 스포츠를 발달시켜 왔다. 대중문화 측면에서는 적은 인구 탓에 규모의 경제를 갖추지 못하면서, 미국, 영국의 대중문화를 그대 로 수입해 소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중파 TV 프로그램의 경우, 뉴스 및 시사 장르를 제외한 드라마 오락프로그램은 거의 대부분 미국, 영국의 제작물이 방영 되고 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뉴질랜드는 유럽계 백인 중심의 영미 문화 전통이 강하며, 지리적으로 남반구 원격지의 섬나라라는 특성상 한류 확산이 매우 더딘 곳 중의 하나이다. 다만 1990년대부터 뉴질랜드 정부가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대되었고, 최근 K-Pop 등을 중 심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과거에 비해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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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는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이자 아시아인과 폴리네시아계 인구 비중이 높은 오 클랜드가 한류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으나, K-Pop에 대한 관심은 점차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등 다른 주요 도시로도 확산되고 있다.
(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뉴질랜드에서는 Stratos &Triangle TV (現 SKY 위성방송 채널 Face TV) 에서 2009년, 2010년 2차례 <대장금>이 방영되었다. 당시 뉴질랜드 언론과 소 셜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하 지만 서구 영어권 국가의 특성상, 대중들의 관심이 미국・영국 등 영어권 영상물 에 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2 영화
뉴질랜드는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을 통해 잘 알 려진 바와 같이 영화 산업이 발달한 국가이다. 특히, 한-뉴 FTA협정에 시청각 공동제작이 포함되어 영화 분야는 향후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높은 분야중 하 나이다. 현지 스크린에서는 영어권 작품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2018년 에는 <신과 함께: 인과 연>가 상영되기도 하였고 대사관의 후원으로 뉴질랜드 국제 단편영화제(Show Me Shorts)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되어 7편의 한국 단편영화가 뉴질랜드에 처음 소개되었다. 또한 ‘뉴질랜드 국제영화제(NZIFF)’, 대사관과 오클랜드 분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영화제 등을 통해서도 한국 영화를 대중들에게 꾸준히 알리는 노력들이 이 루어지고 있다. 2012~16년 영화제에서는 <광해>, <최종병기 활>, <도둑들>, <명량>, <인천상륙작전> 등이 상영되었고, 2017년에는 <옥자> 특별 상영 행사 가 개최되어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18년의 경우 <독전>, <아이캔 스피크>, <국가대표 2>, <뷰티인사이드>, <끝까지 간다>, <미쓰 와이프>, <조선명탐정> 등이 상영되었다. 3 K-Pop
뉴질랜드에는 최대 도시이자 교민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K-Pop 팬이 형성되어 있다. 2015년 5월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JYP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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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에서는 수백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생 등 청년층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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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회원 수 100여 명 규모의 K-Pop 동호회도 운영되고 있다. 대사관은 2012 년부터 매년 K-Pop World Festival 뉴질랜드 지역예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4 한식
한식이 최근 현지인들에게도 알려지면서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등 주요 도시에는 한식당이 다수 운영되고 있다. 대사관은 2011년부터 2014년 까지 ‘Korean Food Festival’을 개최한 데 이어, 2015년부터 2018년에는 웰 링턴에서 개최되는 ‘K-Culture Festival: Experience Korea’라는 한국 문화 종합행사를 통해 한식을 홍보해 오고 있다. 5 한국어
한류가 보급되면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오클랜드 소 재 한국교육원과 지역별 한글학교에서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가 개설 되어 있다. 한국어를 개설한 현지 초・중・고교는 2014년 18개교에서 2015년 20개교, 2016년 28개교, 2017년 33개교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주재국에서 한류는 아직 일부 마니아층에 국한되어 있으나, 그 중에 가장 인 기 있는 것은 한식과 K-Pop이다. 한식은 맵고 자극적인 맛이, K-Pop은 독창 적인 안무와 가창력, 비주얼 등 다양한 요소가 현지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뉴질랜드는 인권을 매우 중요시하는 국가로서, 남녀평등, 개인의 프라이버시, 동물보호 등을 존중하지 않는 콘텐츠를 매우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또 한 뉴질랜드는 서비스 분야의 비용이 높은 편이어서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공연 팀/영화제작팀 등은 현지에서 필요한 비용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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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뉴질랜드 한류 팬의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접하고 있으나, 앞으 로는 한류인사(가수, 배우 등)의 뉴질랜드 방문 등을 통한 이벤트 개최, 뉴질랜 드 한류 팬들의 한국방문 등 우리 한류의 가시성(visibility)을 높이는 교류를 통 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뉴질랜드 K-Pop 팬들은 조직화되어 있지는 않으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 셜미디어를 통해 한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해외 접속이 자유로운 소셜미디어 의 특성상 뉴질랜드의 한류팬 수를 정확히 추산하기는 어려우나, 주요 이벤트에 는 대략 5천 건 정도의 트래픽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페이스북 계정으로는 NZ K-Pop Fans와 K-Pop Plannet이 있다.
(2) 동호회별 현황 1 NZ KPOP FANS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K-Pop 관련 소셜미디어(2개) www.facebook.com/nzkpopfans twitter.com/nzkpop_fans www.facebook.com/kpopplanetnz ∙ K-Pop에 대한 정보와 소식 공유
6 2018년 문화행사 (1) 뉴질랜드 태권도 오픈 ∎ 일시 : 5.18(토)-19(일) ∎ 주관 및 주최 :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주뉴질랜드대사관 후원) ∎ 행사내용 : 뉴질랜드 전역의 12개 태권도 클럽의 선수 약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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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Cultur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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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7.28(토) ∎ 주관 및 주최 : 주뉴질랜드대사관, 웰링턴 시청, 웰링턴 한인회 공동 주최 ∎ 행사내용 : 문화 공연(KF 파견 공연단 및 서울시 파견 공연단)과 한국문화 체
험 부스, 한식 부스 운영 등을 병행하는 종합문화 행사로 2018년에는 KF와 서울시에서 파견한 사물놀이, B-Boy, 전통 무용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 여 3천명 이상의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여러 면모를 소개하였고, 조각보 전시회도 진행하여 한국 조각보의 심미성에 대한 호평을 받음.
(3) K-Pop 컨테스트 지역 결선 ∎ 일시 : 7.28(토) ∎ 주관 및 주최 : 주뉴질랜드대사관 ∎ 행사내용 : 뉴질랜드 지역 예선을 통과한 보컬 4팀과 댄스 6팀이 K-Pop 월
드 예선 진출을 두고 경쟁하였으며, 사모아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고등 학교의 K-Pop 동호회 학생들이 우정 출연을 하여 남태평양의 K-Pop 열기 를 보여줌
(4) 뷰티풀 마인드 자선 콘서트 ∎ 일시 : 7.31(화) ∎ 주관 및 주최 : 주뉴질랜드대사관 ∎ 행사내용 : 뷰티풀 마인드에서 파견한 연주자들이 200여 명의 웰링턴 시민들
에게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 수익금은 뉴질랜드 장 애인 지원 단체인 StarJam에 전달
(5) 2018 한국어 말하기대회 ∎ 일시 : 9.22(토)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뉴질랜드한국교육원, 오클랜드대학 ∎ 행사내용 : 뉴질랜드 중・고등학교 및 교육원, 오클랜드대학에서 한국어를 배
우고 있는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어 수강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지속적인 관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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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뉴질랜드 중・고등학생 대상 K-Pop Dance Workshop ∎ 일시 : 9월~10월 간 총 24회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뉴질랜드한국교육원 ∎ 행사내용 : 뉴질랜드 중・고등학교 학생 약 900명 (12개 학교)을 대상으로 세
계적 명성의 동포 K-Pop 안무가(Rina Chae)가 진행하는 K-Pop Dance Workshop을 개최하여 현지인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 확산
(7) 뉴질랜드 초・중・고등학생 대상 Taekwondo Workshop ∎ 일시 : 9월~10월 간 총 28회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뉴질랜드한국교육원,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 ∎ 행사내용 : 뉴질랜드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800명 (14개 학교)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 소속 사범들이 진행하는 태권도 맛보기 수업을 진행하 여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태권도 저변 확대
(8) 뉴질랜드 초・중・고등학생 대상 한식 조리 클래스 LittleCooks K-Food Cooking ∎ 일시 : 9월~10월 간 총 36회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뉴질랜드한국교육원 ∎ 행사내용 : 뉴질랜드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400명 (12개 학교)을 대상으로
비빔밥, 호떡, 화전, 불고기 등 한국 음식을 직접 조리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 여 현지 어린이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식 저변 확대
(9) Korean Food Night Market ∎ 일시 : 9.30(일) 및 10.7(일)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한국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행사내용 : 오클랜드에서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는 현지 나이트마켓에 총 15
개의 한국 식품 업체가 참가하여 불고기, 매운치킨, 순대, 전, 붕어빵, 도너츠 김치버거, 핫바, 회오리 감자, 팥빙수, 뻥튀기 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임으로써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고 수출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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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늘의 한국어(Simply Korean)” 동영상 제작 및 온라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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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9월 마지막 주 Korean Language Week (9. 24. ~ 9. 30.) 기간 중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뉴질랜드한국교육원 ∎ 행사내용 : 2016년과 2017년에 제작된 10편의 “오늘의 한국어” 동영상에
이어 2018년에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현지인 5명을 인터뷰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배포. 동영상에 출연하는 5명의 현지인들이 각자 좋아하는 한국의 문화 (태권도, 한국어, 한식, K-Pop 등)와 한국어 문장을 하나씩 소개함으로써 현지인들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 전파
(11) 한국어 소개 포스터 3종 제작 및 배포 ∎ 일시 : 9월 마지막 주 Korean Language Week (9. 24. ~ 9. 30.) 기간 중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뉴질랜드한국교육원 ∎ 행사내용 : 뉴질랜드 한국어 주간을 맞아 대표적인 문장 3개 (안녕, 고마워,
사랑해)를 소개하는 포스터를 제작하여 현지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배포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소개하고 한국 및 한국어에 대한 관심 및 인지도 증대
(12) 뉴질랜드 정신건강 인식주간 계기 K-Pop Dance Workshop ∎ 일시 : 10.1(월)~ 14(일) 기간 총 6회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 행사내용 : 뉴질랜드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
하고자 하는 뉴질랜드 사회의 노력을 지지하고 함께 동참하기 위해 특별 기 획된 K-Pop Dance Workshop을 통해 뉴질랜드의 K-Pop 저변 확산을 도 모하고 K-Pop의 긍정적인 면모를 현지인들에게 홍보
(13) 2018년 오클랜드 및 해밀턴 한국영화제 ∎ 일시 : 10월 11일(목)~14일(일), 11월 9일(금)~11일(일)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한국영화진흥위원회, Korean Cinerama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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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내용: 뉴질랜드 현지 한국영화협회와 함께 총 10편의 한국 영화를 현지
정관계, 경제계, 문화계, 외교단 및 일반 관람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
(14) 2018년 웰링턴 한국영화제 ∎ 일시 : 10월 18(목) ∎ 주관 및 주최 : 주뉴질랜드대사관 ∎ 행사내용: 뉴질랜드 현지 한국영화협회와 함께 「국가대표2」를 주재국 주요
인사들 160여 명을 대상으로 상영
(15) 오클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 테마 콘서트 개최 ∎ 일시 : 10월 21일(일), 28일(일), 29일(월) ∎ 주관 및 주최 : 주오클랜드분관, 한국국제교류재단, 오클랜드 심포니 오케스
트라 ∎ 행사내용 : 현지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을 테마로 한 콘서트를 기
획하여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 산조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한국 전통 음 악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관현악곡 ‘용비어천가’를 뉴질랜드 최초로 연주함으 로써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 및 전통 악기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에 대 한 관심 도모
7 여행정보 (1) 일반 여행객 비자 사증면제협정으로 체류예정기간이 3개월을 넘기지 않고, 귀국항공권을 소지 하고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며, 여권 유효기간은 마지막 출국 날짜에서 3개월 이 상 남아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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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연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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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공연이나 연주를 목적으로 입국하려면 Entertainers Work Visa를 받아야 한다. 신청 시 최근 6개월 이내의 여권 사진 2매와 신청 수수료 (현금/자기앞수표/우편환수표 접수 가능)가 필요하며 여권 유효기간은 마지막 출국 날짜에서 3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또한 결핵검사 결과가 표기된 신체검사서와 국적 국가에서 발급받은 경찰 신 원 조회(Police Certificate) 제출을 요청받을 수도 있다. 공연단의 이력과 공연 상세 정보가 명시된 리플렛 또는 브로셔, 초청기관의 정보 및 초청장, 재정보증 서도 필요하다.
(3) 주한뉴질랜드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5, 정동빌딩 8층(우편번호: 04518) ∎ 우편 : 서울시 광화문우체국사서함 2258 (우편번호: 03187) ∎ 전화 : (02) 3701-7700 ∎ 팩스 : (02) 3701-7701 ∎ 이메일 : nzembsel@mfat.net ∎ 업무시간 : 월~금요일, 9:00am~5:30pm(점심 12:30pm~1:30pm 제외)
[뉴질랜드 비자 지원센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소월로 10 단암빌딩 5층 (우편번호 04527) ∎ 전화 : 02-779-8752 (08:00~15:00(월~금)) ∎ 이메일 : info.nzkr@vfshelpline.com
[주부산 뉴질랜드 영사관] ∎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70 동원산업빌딩 5층 ∎ 전화 : (051) 600 3379 ∎ 팩스 : (051) 600 3377 ∎ 이메일 : khj02@dong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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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지 문화 (1) 스포츠와 여가 뉴질랜드인들은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여유로움을 바탕으로 야외 활동과 스포 츠가 삶의 중요한 요소를 이루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의 국가 스포츠라고 할 만 큼 인기가 많은 럭비와 크리켓, 아메리카스컵스는 뉴질랜드인들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2) 전통과 현대문화 마오리 전통문화는 뉴질랜드의 국가 이미지와 정체성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 할을 차지하고 있다. 마오리어는 뉴질랜드의 제 2언어로서, 공공장소의 안내문 에는 항상 마오리어 번역문을 제공하고 있다. 지형적으로 다른 국가와 고립되어 매우 특유한 문화를 형성해 왔으나, 한편으로는 외국에 의존하는 영향이 강하 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경우, 약 70%가 외국으로부터 수입한 드라마, 영화, 쇼가 대부분이다.
(3) 아시아에 대한 인식 1980년대 초 아시아 이민자가 급증하면서 아시아인들에 대해 반감을 가진 뉴질랜드인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뉴질랜드의 아시아에 대한 경제적 의존성, 뉴 질랜드 정부의 아시아 중시 정책 등으로 인해 아시아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향 상되었고 아시아 언어 및 문화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9 현지 연락처 ∎ 긴급구급차 및 경찰 연락번호 : 111 ∎ 경찰서 ∙ 웰링턴 : 04-381-2000 ∙ 크라이스트처치 : 03-363-7400 ∙ 넬슨 : 03-546-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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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니든 : 03-471-4800 ∙ 퀸스타운 : 03-44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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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머스톤노스 : 06-351-3600 ∙ 인버카길 : 03-211-0400
∎ 관광통역 서비스 ∙ 소수민족청에서는 무료 통역 서비스인 Language Line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고보 상처리공사(ACC), 노동부, 지진 위원회, 국세청, 내무부, 경찰서, 각 시의회 및 의료센터 와 연계되어 있다. 각 기관에 전화를 건 후, Language Line 서비스 이용을 희망한다고 말할 경우 통역인을 연결시켜준다(이용 가능한 기관은 소수민족청 홈페이지 참고 www.ethnicaffairs.govt.nz). ∙ 이용가능 시간: 월~금 9am~6pm, 토요일 9am~2pm
∎ 지역 병원 ∙ 웰링턴 Wellington Hospital, 04-385-5999 ∙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Hospital, 03-364-0640 ∙ 넬슨 Nelson Hospital, 03-546-1800 ∙ 더니든 Mercy Hospital, 03-464-0107 ∙ 퀸스타운 Lake District Hospital, 03-441-0015 ∙ 파머스톤 노스 Mid-Central Hospital, 06-356-9169 ∙ 인버카길 Southland Hospital 03-218-1949 ∙ 오클랜드 시티병원 : 09-367-0000 ∙ 스타십(Starship) 어린이병원 : 09-367-0000 ∙ 응급병원(White Cross Accident&Medical) : 64-9-520-9555
∎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 주소 : Level 11, Harbour Tower, 2 Hunter Street, Wellington ∙ 홈페이지 : http://overseas.mofa.go.kr/nz-ko/index.do ∙ 이메일 : info-nz@mofa.go.kr ∙ 대표전화 : 64-4-473-9073 ∙ 팩스 : 64-4-472-3865 ∙ 업무시간 : 월~금, 09:00~12:00, 13:00~17:00 ∙ 영사 민원실 : 월~금, 09:00~12:00, 13:30~16:30
∎ 오클랜드분관 ∙ 주소 : Level 12, Tower1, 205 Queen street, Auckland Central New Zealand ∙ 홈페이지 : http://overseas.mofa.go.kr/nz-auckland-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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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auckland@mofa.go.kr ∙ 대표전화 : 64-9-379-0818 ∙ 근무시간 : 월~금, 09:00~17:00 ∙ 영사 민원실 : 월~금, 09:00~16:00
10 기타 (1) 날씨 해양성 기후(1월 평균 : 20℃, 7월 평균 : 11℃)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춥고, 북섬 중앙지역도 고산지형과 거대한 호수가 있어 온도가 낮다. 특히, 6월부터 9 월은 우기이기 때문에 모자가 달린 방수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뉴질랜드는 바람이 강해 우기에는 우산보다는 방수옷 착용이 일반적이다.
(2) 교통정보 뉴질랜드에서는 대부분 콜택시를 이용하나 공항이나 호텔 주변에는 일반택시 승강장이 있다. ∎ 웰링턴 콜택시 ∙ Green Cabs Ltd : 0800-464-7336
∎ 웰링턴 공항 및 주요 항공사 ∙ 공항 : 04-385-5100 ∙ Air New Zealand 항공사 : 0800-737-000(무료) ∙ 대한항공(오클랜드 내) : 09-914-2000
∎ 웰링턴 기차/시내버스 ∙ 웰링턴 전역 및 기타 일부 지역까지 기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시내에 위치한 Railway station을 포함, 각 지역마다 위치한 기차역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 웰링턴 전역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는 한국과 동일하게 버스 기사에게 요금을 지불하거나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불하며, 버스 요금은 이동 거리에 따라 다르다. 시내버스 정보는 홈 페이지(www.metlink.org.nz) 또는 0800-801-700(무료)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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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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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전화 : 지역번호+전화번호 ∙ 가정에서 사용하는 시내 전화(landline)는 무료(기본료에 포함) ∙ 주요지역 지역번호 : 웰링턴(04), 오클랜드(09), 크라이스트처치(03), 퀸스타운(03)
∎ 국제전화 : 0082(한국 국가번호)+2(서울)+전화번호
(4) 은행 관련 ∎ 환율 : NZ$1 ≒ 0.67 (2018년 9월 기준) ∎ 은행 영업시간 : 월~금 오전 9시~오후 4시 30분(드물게 토요일에 영업하는
지점도 존재), 주유소 등 시내 곳곳에 24시간 운영되는 현금인출기(ATM)가 있다. ∎ 모든 은행에서 환전이 가능하며, 국제공항 혹은 주요 도시에 위치한 환전소
(Bureau de Change)에서도 환전할 수 있다. ∎ 우체국 영업시간 :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더 일찍 영업을 시작하거나 더
늦게 마감하고 토요일에 영업하는 지점도 있음)
(5) 기타 ∎ 뉴질랜드 내 대부분의 상점에서 해외에서 통용 가능한 신용카드의 사용이 가
능하나, 일부 소규모 상점에서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택시에서 도 신용카드사용이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용카드사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 전압은 230~240볼트에 50Hz로, 한국에서 사용하던 전자제품을 이용할 시
에는 어댑터를 구입해야 한다. ∎ 한국과 기후가 정반대이며, 각 도시별로 기온차이가 큰 편이다. ∎ 차량은 좌측통행이다(핸들이 오른쪽에 위치). ∎ 팁은 관례화 되어 있지 않다. 거래되는 모든 상품 및 서비스에는 15%의 부
가가치세(GST)가 가산되며 별도로 명시되지 않은 한 소매가격에는 부가가치 세가 포함된다. ∎ 각 지역별 여행 정보는 뉴질랜드 관광청 공식사이트를 참조
(홈페이지 www.newzealand.co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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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만
1 개황
∙ ∙ ∙ ∙ ∙ ∙ ∙ ∙
수 도 : 타이베이 인 구 : 2,355만 명(타이베이 268만 명) 면 적 : 약 3.6만㎢(남한의 약1/3) 민족구성: 대륙인 14%, 대만인 84%, 원주민 2% 종 교 : 불교, 기독교, 천주교, 도교 시 차 : 우리시간 -1 언 어 : 북경어(공용어), 민난어(대만 방언), 객가어(중국 남방지역 방언) 1인당 GDP(’16년 기준) : 22,540미달러
2 문화적 특성 (1) 다양한 문화가 숨 쉬는 아름다운 섬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포모사(Formosa)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대만(臺 灣)은 원주민, 중국대륙의 민남, 객가(客家) 이민족, 네덜란드인, 스페인인, 일본 인, 1940년대에 들어 중국 대륙에서 이주해온 중국 이민족 등 다양한 문화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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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Ⅰ
존하는 매력의 땅이며, 전통 관습과 문화를 보전하려는 토착원주민 문화부터 네
아시아ㆍ대양주
덜란드, 일본에 의해 남겨진 지난 과거의 역사까지 엿볼 수 있는 곳이다.
(2) 중국문화역사의 보물창고 대만은 중국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대만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이다. 국립 고궁박물원은 런던의 대영박물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등과 함께 세계 5대 박 물관에 꼽히는 곳으로, 총 60만 점의 방대한 규모의 문화자산이 전시되어 있는 중국 문화 역사의 보물 창고이다.
(3) 축제의 도시 대만의 유서 깊은 축제는 수천 년의 역사를 지키며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가 지고 있다. 크게 중국 대륙에서 이주해온 한족들로부터 전해진 축제와 대만 원 주민들의 축제로 나눠볼 수 있다. 대만에서 연중 가장 먼저 열리고 또한 가장 중 요한 전통 축제는 바로 매년 음력 1월 1일 춘절(春節)이다. 음력설의 연휴 축제 분위기는 정월 보름의 등불 축제까지 이어지는데 대만 전역이 화려한 등불로 불 야성을 이루게 된다. 매년 5월에는 드래곤 보트 축제, 중추절에는 온 가족이 함 께 모여 보름달을 보며, 달은 닮은 월병(月餠)을 먹는 전통 풍습과 가족, 지인과 함께 고기를 구워먹는 카오로우(烤肉) 신풍습이 있으며, 매년 8월에 열리는 타 이베이 중화미식전(Taipei Chinese Food Festival)에서는 중국의 모든 지방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4) 원주민 문화 대만은 오랜 기간 동안 전통을 지켜온 원주민 문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여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오고 있다. 대만 원주민 문화 중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것은 원주민의 춤과 음악이다. 음악은 원주민들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로서 농산물의 풍작, 애정, 원주민의 탄생 설화 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또한 원주 민들은 대부분 고유문자가 없지만 신화와 전설 등 풍부한 구전문학과 독특한 문 화예술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아메이족(阿美族) 추수감사 축제와 란위다오에 사 는 야메이족(雅美族)의 날치 축제가 매우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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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민지 문화 대만에서는 아직도 과거 식민지 시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딴수이(淡 水)에 위치한 홍마오청(紅毛城, Fort San Domingo)은 1629년 스페인이 세운 요새로 후에 네덜란드가 점령하고 19세기에는 영국인이 영사관으로 지은 역사 고적이다. 타이베이시의 디화지에(迪化街, 타오위엔 따시(大溪), 타이난의 신화(新 化)와 같은 장소는 일본인들에 의해서 남겨진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 되어 있다. 일본의 식민지 시대에 지어졌던 총통부, 행정원, 舊 대만 국립대학병 원 건물 등은 역사적으로 귀중한 건축물로 남아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건축물에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 타이베이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1997년 중국 대륙에서 처음으로 한국드라마를 방영한 이후, 2000년 <불꽃>, <가을동화>가 대만에서 방영된 뒤 한류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어 아시아 지역으 로 확산된 것으로 볼 때, 대만을 아시아 한류의 발원지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다. 이후 대만 케이블 채널에서 <겨울연가>, <대장금>, <올인>, <내 이름은 김삼순>, <천국의 계단>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대만의 약 15개의 채널에서는 매주 30~40편의 한국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최근 대만지역의 한류는 드라마가 주 도하고 있고 한류스타의 대만 방문 및 일상이 TV를 통해 실시간 소개되고 있으며, 드라마 이외에도 <런닝맨>, <삼시세끼>, <1박2일>, <무한도전>, <효리네 민박>, <윤식당>, <신서유기>등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다수 방영되고 있다. 또한 K-Pop 의 인기도 매우 높아서 한국의 가요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찾아보는 등 한국 아 이돌 가수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지속되고 있으며 쇼핑상가, 매장 등에서 한국 가요를 방송하면서 청년층 중심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유명 아 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노래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의 한 국음악 톱100 차트에서 지난 2010년 6월 첫 주부터 2012년 4월 넷째 주까지 총 100주간 1위를 지키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이 같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한국식당이 증가하고, 한국 상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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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Ⅰ
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으며 매년 한국어를 배우는 인구도 20~30%씩 증가하고
아시아ㆍ대양주
있는 상황이다.
(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대만은 케이블 TV에서 2000년 이영애 주연의 <불꽃>이 외국드라마 중 시청 률 1위를 차지한 후 송혜교, 송승헌 주연의 <가을동화>도 시청률 1위를 차지했 다. 한국드라마는 아시아 지역에서 한류 분위기를 조성한 한류의 발원지이며, 이를 미루어 볼 때 우리나라는 드라마의 최대 수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대만에 는 현재 5개의 지상파 TV채널, 104개 유선 방송 채널이 있기 때문에 시청률 1%만 되어도 상당히 놀라운 수준의 시청률인데 특히 2004년에 방영된 이영애 주연의 <대장금>은 무려 시청률 6.22%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대만에서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되었다. 대만에서는 한국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중 50% 이 상이 2~3개월, 빠르면 1개월 이내에 모두 번역되어 TV에서 방영될 정도로 한 국드라마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2000년부터 2017년까지 763편의 한 국드라마가 방영되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 <응답 하라 1988>, <또 오해영>, <푸른 바다의 전설>, <도깨비>, <고백부부> 등이며 배우 공유, 송중기, 송혜교, 박보검, 이종석의 인기가 높다. <한국드라마 방영 통계> 년도 2000-2005 2006
편수 116 21
2007 2008 2009
36 36 63
2010 2011 2012
69 78 55
2013 2014 2015
52 86 74
2016 2017.1~8
77 59
55
<대만에서 방영되고 있는 한국드라마> ※ 매주 17개 채널에서 43편의 한국 드라마를 방영 중(2017년 8월 기준)
채널
대만 제목
八大綜合 八大娛樂
八大戲劇
TVBS歡樂
最佳婚姻
최고의 결혼
宮-野蠻王妃
엽기적인 그녀
結婚的女神
결혼의 여신
逆轉人生
삼생이
華政
화정
她很漂亮
그녀는 예뻤다
媽媽發怒了
엄마가 뿔났다
對,因為是家人
그래 그런거야
真假貴公子
아임쏘리 강남구
鄰家律師趙德浩
동네변호사 조들호
我的鬼神君
오 나의 귀신님
我親愛的朋友們
디어 마이 프렌즈
河伯的新娘2017
하백의 신부
又是吳海英
또 오해영
請回答1988
응답하라 1988
奶酪陷阱
치즈 인더 트랩
38師機動隊
38사기동대
加油吧河娜_第1季
혼술남녀
愛的兩人三角
하이드, 지킬, 나
tvN Asia
星衛娛樂
華視 衛視中文
한국 제목
藍色海洋的傳說
푸른바다의 전설
愛你的時間
너를 사랑한 시간
Doctors醫生們
닥터스
步步驚心麗
보보경심 려
燦爛的守護神-鬼怪
도깨비
主君的太陽
주군의 태양
媳婦的人生
다함께 차차차
緯來綜合
緯來戲劇
5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只想為你
마마
一切都會好
다 잘될꺼야
天國的眼淚
천국의 눈물
熱戀
열애
愛情萬萬歲
애정 만만세
暴風的女子
폭풍의 여자
安托萬夫人
마담 앙트완
대만
채널
한국 제목
御中花
옥중화
浪漫醫生金師傅
낭만닥터 김사부
上流愛情
상류사회
東森戲劇
大力女子都奉順
힘쎈여자 도봉순
說出你的心願
소원을 말해봐
FOX
老婆這週要出牆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韓國娛樂
9局下2出局
9회말 2아웃
高點電視
不要戀愛要結婚
연애말고 결혼
東風衛視
不屈的車女士
불굴의 차여사
JET綜合
帝王之女守百香
제왕의딸 수백향
Ⅰ 아시아ㆍ대양주
東森綜合
대만 제목
2 영화
현재 대만에서 개봉되는 영화는 대만에서 제작된 영화보다는 할리우드 영화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통 Fox, UIP, 워너브라더스 등 미국 대형 배급사의 자회사들이나 대만 현지 배급사를 통해 영화가 유통되고 있다. 현재 한국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지만 꾸준히 배급사들을 통해 수입되고 있으며, 한국영화 팬들의 경우 주동적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한국영화를 접하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2002)>, <집으로(2002)>는 각각 2,200만 NT$, 14만 NT$의 수익을 거두었고, <왕의 남자(2006)>가 상영 첫날 50만 NT의 수익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흥행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7번방의 선물 (2013)>, <역린(2014)>, <부산행(2016)>, <군함도(2017)>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신과함께1,2>가 모두 큰 흥행을 거두어 주연배우가 대만을 방문하여 레드카펫 및 시사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근 대만에서 상영/방영된 한국영화> 방송국
LS TIME電影台
緯來電影台
대만 제목
한국 제목
再見 單身
굿바이 싱글
時空叛逃者
시간이탈자
鳳伊 金先達
봉이김선달
Luck.Key
럭키
花漾廚神
파이널 레시피
絕密搜查
극비수사
狩獵
사냥
致命戀爱
목숨건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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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東森電影台
星衛HD電影台 壹電視電影台 衛視電影台
대만 제목
한국 제목
請點讚
좋아해줘
解語花
해어화
傳說的故鄉
전설의 고향
密探
밀정
屍速列車
부산행
起源 : 首爾車站
서울역
仁川登陸戰
인천상륙작전
金錢的味道
돈의맛
賞金獵人
바운티 헌터스
愛,不怕
야간비행
快樂第四名
4등
非常父子檔
메이킹 패밀리
致命第六感
그놈이다
好萊塢電影台
華頤 : 吞噬怪物的孩子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배급사
대만 제목
한국 제목
Master 共助 監獄 惡女 不汗黨 : 壞傢伙們的世界 代立軍 Real 特別市民 軍艦島 雪路 你能在那邊等我嗎? 女教師 困獸之網 戀妳非妳 單身騎士 純情 回聲練習曲 獨自在夜晚的海邊 魂息 猜謎王 與神同行 The King
마스터 공조 프리즌 악녀 불한당 대립군 리얼 특별시민 군함도 눈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여교사 그물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싱글라이더 순정 원스텝 밤의 해변에서 혼자 혼숨 퀴즈왕 신과함께 더킹
車庫娛樂
佳映娛樂 原創娛樂
可樂電影
CatchPlay電影 采昌 得藝文創國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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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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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Pop
아시아ㆍ대양주
대만에서 한국 가요는 90년대 姜育恒, 張鎬哲 등 화교가수들이 한국가요를 번안 소개한 이래로, 남성듀오 클론이 V채널 등을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집중 소개되었고 최근 한국의 인기가요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씨앤블루, 2NE1, Big Bang, FTIsland, BTS, 트와이스, EXID, 세븐틴 등 아이돌 가수와 케이윌, 아이유, 거미 등의 인기가 높다. 대만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K-Pop 시장은 매월 다수의 한국 가수 들의 팬미팅, 콘서트 등 대만을 방문하고 있으며, 입국 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 룰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만 K-Pop 시장에서 슈퍼주니어는 독보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 재까지 <Mr.Simple>은 대만에서 가장 사랑받은 K-Pop 넘버로 KKBOX에서 36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슈퍼주니어의 <미인아>는 무려 64주간 1위를 차지했 으니 도합 무려 100주간 1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갖고 있다. 4 한식
2004년 대만에서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대만인들은 한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대만의 유명 쇼핑몰이나 푸드코트에서 한식 돌솥비빔밥 과 한식 불고기, 김치 반찬은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메뉴가 되었다. 또한, <별에 서 온 그대> 방영 후 ‘치맥’의 인기로 한국 치킨을 판매하는 식당이 다수 생겼으 며, 이 외 삼겹살을 판매하는 식당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5 한국어
대만에서 한국어의 열풍은 2005년 이후 실시되고 있는 한국어 능력시험 (TOPIK) 응시자의 수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데, 2005년 첫 시험이 실시된 후 2011년 3,286명, 2012년 4,341명, 2013년 4,026명, 2014년 5,319명, 2015년 6,184명, 2016년 7,210명, 2017년 10,650명으로 응시자가 지속적으 로 늘어 타이베이(臺北)시와 가오슝(高雄)시 에서만 치렀던 시험을 2017년부터 타이중(臺中)시에 추가로 신설하여 총 3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 현재 대만에 는 국립정치대, 중국문화대, 국립고웅대에 한국어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국립대 만대, 문조외국어대 등 37여개 대학 및 100여개 고등학교, 다수의 사설학원에 한국어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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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K-뷰티
뷰티 방면에서는 한국의 유명 걸그룹의 화장을 따라 하거나 걸그룹이 광고하 는 브랜드가 특히 인기있다. 이미 설화수, 후 등 고가 브랜드부터 라네즈, 이니 스프리, 에튀드 등 중저가 브랜드 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백화점이나 로드숍에 입점해 있다. 패션스타일에 있어서 대만 젊은층들은 한국이 유행을 선도하고 있 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한국 아이돌 그룹의 영향이 막강하여 유명 아 이돌이 광고하는 한국브랜드가 타이베이 번화가에 로드숍을 가지고 있으며, 보 세나 편집샵이 몰려있는 동취 지역에도 한국스타일 이라고 간판을 내건 가게들 을 쉽게 볼 수 있다. 7 K-스포츠
대만의 경우 1973년 중화민국태권도협회가 정식 설립되기 전부터 민간교류 가 이루어져 왔다. 중화민국태권도협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정식 인가를 받은 기관으로, 현재 대만 전역의 21개 도장이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외 중화민국태권도경기협회, 중화학생태권도운동총회 등 태권도 관련 협회들이 설 립되어 있으며 각각 홈페이지나 SNS에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경기일정이나 행사 등을 공유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 e-컨텐츠
리얼버라이어티 <런닝맨>에 출연해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광수가 주연한 <마음의 소리>(네이버 유명 웹툰 원작 드라마)가 팬들을 중심으 로 알려지면서 한국 웹툰이 차츰 관심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에서 는 LINE WEBTOO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명 웹툰을 중문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초고속 인터넷이 보편화됨에 따라 현지인들이 YouTube 같은 매체를 통해 세계 각 나라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현지인들의 문화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한국에서 생 산되는 문화 콘텐츠가 새로운 문화를 갈망했던 현지인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6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대만
Ⅰ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지인에게 왜 한국드라마나 K-Pop이 인기가 있냐
아시아ㆍ대양주
고 물으면 쉽게 들을 수 있는 답 중의 하나가 “한국 것 같지 않다”, “세련되었 다”라는 것으로 볼 때, 이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이미 한국적인 수준을 넘어 글로벌화 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대만인들은 한국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흡 수할 줄 알고 더 나아가 이를 한국식으로 새롭게 창출해 낸다고 평가하고 있으 며, 범정부적인 지원과 함께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연예인을 희망하는 10 대 청소년들을 노래, 춤, 연기 등 전문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배출해 내는 체제를 갖추고 있기에 한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현재 대만에서 한국드라마나 K-Pop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 만, 한류에 대한 역풍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국민당 주석 우 둔이(吳敦義)는 한국드라마가 대만 TV에서 너무 범람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현재 대만 내에 과도한 한국드라마, 음악 수입에 따라 자국 문화가 큰 손실을 받고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일부 연예인들은 한류 때문에 자신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이들은 자국문화 보호를 위 해 한국드라마 방영시간 제한 및 한국 가수 공연 등록제 등의 보호정책을 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향후 대만과 한국 문화 교류 시에 현재 한국 문화에 대 한 비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현재 대만에서 방영되고 있고 예전에 방 영되어 인기를 끈 한국드라마들이 대부분 불륜, 외도, 권력에 집착하는 물질만 능주의 내용으로 현지인들은 이러한 드라마가 현지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 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드라마의 비현실성, 진부한 스토리, 또는 지 나친 현실 미화 등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고 있다. 한국 사 극 중에 드러나는 한국인의 역사관은 대만인들이 그간 교육 과정을 통해 배웠던 역사와 일치하지 않거나 때로는 충돌하는 경우도 있어 상호 간 역사적 논쟁을 유발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한 비교적 남녀 평등한 대만 사회에서 한국의 남성 우월주의, 가부장적인 문화 등은 이를 자주 접하는 여성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기 쉽고, 드라마에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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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한국식 음주문화는 현지인들에게 음주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기 도 한다. 또한 과도한 애국심과 강한 민족애를 드러내는 내용으로 한국인이 다 른 문화 및 민족에 대해 배타적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한다. 특히 대만에서 는 한국 정부가 한류의 확산을 재정적, 제도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대만의 드라마나 영화, 공연이 한국에 수입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는 잘못된 인식 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대만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 관련 동호회는 대부분 Facebook에 개설되어 있고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등이 이뤄지기보다는 한국 연예인의 일상정보, 공 연정보, K-Pop 신곡 발표 관련 등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역할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대만의 한류는 대부분 10~30대의 젊은 여성들이 주도하고 있 으며 드라마를 좋아하는 40대 이상의 주부들도 있다. 2000년도 초반 까지만 해 도 티비 방영을 통해 주로 K-Pop을 접했으나,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한국 방송 을 시청하거나, 인기 k-Pop 유튜버의 방송을 시청하는 등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2) 동호회별 현황 1 K-Popn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약 114만 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kpopn
2 K-Pop 流行韓語音樂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약 65만 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KPOP.MIU
6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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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Pop 流行韓國音樂 K-Pop 동호회 약 58만 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KPOPNFANS/?ref=ts&fref=ts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4 去韓國旅遊自由行 성격
한국여행 관련 동호회
회원 수
약 18만 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gotokorea
5 Free@korea韓國自由行 성격
한국여행 관련 동호회
회원 수
약 13만 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freeatkorea/
6 實踐大學熱舞社 성격
스치엔대학의 한국댄스 동아리
회원 수
약 700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shihchenKPopDance/
7 崑山科技大學韓國流行舞蹈社 성격
쿤산과기대학의 한국댄스 동아리
회원 수
약 1400 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ksukpopdance
8 文藻外語大學知韓社 성격
원자오대학의 한국 동아리
회원 수
약 520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wenzaoallkorea
63
6 2018년 문화행사 행사명
주관 및 주최
행사내용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 대만 내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인을 대상으로 예선(5.5)을 진행 하고, 각 조별 5명씩 결선을 진행 한 후 순위를 결정하여 시상하였 으며 부상으로는 항공권, 한국대 학 어학연수권, 한국산제품 등이 수여됨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라미고몽키스(야구구단)
∙ 야구라는 스포츠를 매개체로 하여 2일간 총 20,000명 이상의 대만 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와 우 리 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며 직접적인 문화 교류 및 홍보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국 립정치대학교
∙ 대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 한국어, 한국학과의 비 전등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한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가 오슝한국국제학교 가오슝한인외
∙ 대만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강의, 사물놀 이, 단소연주, 한글기초반, 한국 요리실습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 련하여 직접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우리소리한마당 국악공연 <9.26(수)/타이중후루둔문화 센터>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타이중시정부문화국
∙ 한국 문화를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지방 타이중에서 전통 국 악공연을 개최하여 쑥대머리, 아 리랑, 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국악 의 우수성을 알림
국경일 리셉션 <9.27(목)/하얏트호텔>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 주재국 정부인사 및 외교단, 각계 귀빈들을 대상으로 국경일 리셉 션을 진행
한국어 말하기 대회 <5.19(토)/ 타이베이한국학교>
한-대만 문화교류향연 <6.16(토)~6.17(일)/ 타오위안국제야구장>
한국어 및 한국문화캠프 <7.13(금)~7.16(월)/ 국립정치대학교>
한국어 및 한국문화캠프 <8.25(토)/ 가오슝한국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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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주관 및 주최
행사내용
아시아태평양 문화 페스티벌 <10.27(토)-10.28(일)/ 타이베이메인역>
대만 외교부,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포함 아시아태평양국가 대사관 및 대표처
∙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에서 한국 홍보부스를 설치하고(한식홍보), ‘하나연’ 전통 국악연주단체 공연
가오슝 지방도시 한국문화일 행사 <11.17(토)/ 가오슝한국국제학교>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가오슝한인회 등
∙ 한국어 말하기대회, K-Pop 노래, 댄스대회를 개최하고 한식, 한복 체험 진행 ∙ 국악공연, 비보이 공연
Ⅰ 아시아ㆍ대양주
행사명
7 여행정보 (1) 비자 1 일반 여행객
사증 없이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귀국 항공권이나 다음 목적지 항공권을 소지해야 한다. 단 과거 대만에서 기한을 넘겨 체류한 적이 없어야 한다. 2 공연비자 구비서류
a. 온라인 신청서 작성 : 대만외교부 영사 사무국 홈페이지(www.boca.gov.tw) b.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c. 여권사진 2장 d. 工作許可書 신청 : 대만 노동부 노동력발전서 홈페이지(www.wda.gov.tw) ∙ 신청서 작성 ∙ 대만 고용인의 대만신분증, 여권 또는 사업자등록증 중 1 ∙ 고용계약서 사본 ∙ 피고용인 명단 ∙ 피고용인 여권 사본 ∙ 심사비 영수증(대만 우체국 NT$500) ∙ 피고용인이 20세 미만일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서 및 법정대리인의 여권사본 ∙ 공연계획서(공연시간, 공연장소 등) ∙ 전년도 혹은 금년도 공연 경력이 있는 피고용자의 경우, 전년도 혹은 최근 월급명세서와 외국인 종합소득세 납세증명서 사본 제출(규정상 세금 면제 대상자는 서류제출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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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고용인의 고용기간 동안 연출 장소 사용 동의 문서 및 동 장소에 부합하는 공작사용 증명 문서 ∙ 피고용인의 고용기간 동안 예술 활동 증명문건 혹은 동 국가 기관인 추천서
e. 기타 : 왕복 항공권, 여행사 증명
(2) 대만 기관 연락처 1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 전화 : (02)399-2780 ∎ Fax : (02)730-1296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149 광화문빌딩 6층 ∎ 홈페이지 : www.roc-taiwan.org/kr 2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 ∎ 전화 : (051)463-7965 ∎ E-mail : pus@mofa.gov.tw 3 대만 외교부 영사사무국 ∎ 주소 : 10051 台北市濟南路1段2之2號3~5樓 ∎ 전화 : (02) 2343-2888 ∎ 팩스 : (02) 2343-2968 ∎ 홈페이지 : www.boca.gov.tw
(3)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미지정 2 사건・사고 현황 ∎ 교통사고
오토바이가 많아 택시 등 하차 시 오토바이가 지나는지를 조심해야 한다. 보 행신호(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도 마음 놓고 건너서는 안 되며, 좌우를 반드 시 잘 살펴야 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에도 좌 우회전하는 차량이 횡단보 도를 통과하는 것이 허용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운전 중 교통사고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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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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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보험처리를 위해 110에 신고하고 사고담당 경찰관 입회하에 사후수습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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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를 해야 한다. ∎ 마약운반사고
태국, 마카오 등지를 여행하는 도중 타인에게 전달을 부탁받은 물건을 갖고 대만에 입국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야 한다. 전달 부탁받은 물건이 다른 물건(선 물용 녹차, 웅담, 컴퓨터칩 등)으로만 알고 있다가 대만에 입국 과정에서 마약으 로 확인되어 체포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대만당국의 마약사범에 대한 처벌은 매우 엄해, 고의나 과실을 불문하고 마약을 운반한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장기징역의 중형을 부과하고 있다. ∎ 자연재해
여름(6월〜9월)에는 태풍이 빈번히 발생하므로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2009년 8월 8일 Morakot 태풍으로 726명의 사상자 발생). 대만은 환태 평양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며, 지진 발생 시에는 아래 와 같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실내의 경우 출입문을 열어두고 단단한 물체 로 머리를 보호한 후, 창가는 멀리하고 신속히 견고한 가구 및 건축물 중앙기둥 에 몸을 기대는 것이 좋고, 실외의 경우 공터나 지붕 밑으로 대피하고 머리 위로 떨어지는 물건이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3 유의해야 할 지역
비교적 치안상태가 좋은 편이라 유의해야 할 지역은 없으나 중부지역, 남부지 역에서는 총기사고가 가끔 발생하기 때문에 인적이 드문 지역은 반드시 주의해 야 한다.
8 현지 문화 (1) 일반 문화 대만인 대부분은 외국인에게 친절하며, 대만의 젊은 사람들과는 간단한 영어 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매표소뿐만 아니라 건물 내 승강기를 기다릴 때도 줄 을 서서 기다리는 관습이 있으므로, 이를 같이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대만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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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이상 공용장소의 실내흡연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건물 내에 서는 금연이며, 건물밖에 설치된 일정한 장소나 거리에서 흡연할 수 있다. 지하 철(MRT)역 및 지하철 내에서는 껌, 음료수(물 포함), 음식물 섭취가 엄격히 금 지되며, 이를 어길 시 NT$1,500~NT$7,500의 벌금이 부과된다.
(2) 종교 관련 대만은 대부분 도교, 불교 및 토속신앙을 믿고 있으나,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 고 있다. 대만 각 지역에 성당, 한인교회 등이 있으므로 종교 활동에 큰 불편은 없다. ∎ 기독교 ∙ 타이베이 한국기독교회(+886-2-2560-5342) ∙ 타이베이순복음교회 (+886-2-2501-7478) ∙ 타이중순복음교회(+886-4-2461-0470) ∙ 까오숑한국교회(+886-7- 521-4395) 등
∎ 불교 ∙ 홍법원(+886-2-2918-9370)
∎ 천주교 ∙ 대북한인천주교 장안당 (http://cafe.daum.net/TKCC)
대만으로부터 선교자격 거류증을 받은 자는 선교활동에 종사할 수 있다. 주변 에서 가끔 대만사람이 드럼통 같은 곳에 종이를 태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은 종교와 관련된 돈을 저승으로 보내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곳에 절대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 된다.
(3) 팁 문화 대만에는 팁 문화가 보편화 되어 있지 않아, 식당 등에서 별도의 팁을 줄 필 요는 없다. 단, 호텔 투숙시 가방을 운반하는 벨 보이에게는 약간의 팁을 주는 것이 관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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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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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현지 연락처
아시아ㆍ대양주
(1) 긴급 연락처 ∎ 경찰 : 110 ∎ 화재, 구급차 : 119 ∎ 시내전화번호 안내 : 104 ∎ 경찰 서비스 : 02)2381-7475(영어, 중국어) ∎ 영어 서비스 안내 : 106 ∎ 날씨 안내 : 166 ∙ 타오위엔 국제 공항 제1터미널 전화 : +886-3-273-5081 ∙ 타오위엔 국제 공항 제2터미널 전화 : +886-3-273-5086
∎ 국제항공 연락처 ∙ 대한항공(Korean Air) : +886-2-2518-2200 ∙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 : +886-2-2521-9046 ∙ 에어부산(Air Busan) : +886-2-2516-3355 ∙ 중화항공(China Airlines) : +886-2-3988-8888 ∙ 에바항공(EVA Airways) : +886-2-2501-1999 ∙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 : +886-2-2715-2333 ∙ 타이항공(Thai Airways) : +886-2-8772-5111 ∙ 제주항공(Jeju Air): +886-2-2567-8558 ∙ 티웨이항공(T-way Air): +886-2-2509-8822 ∙ 이스타항공(Easta Jet): +82-70-8660-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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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기관 연락처 지역
台北
台北
高雄
台中 花蓮
병원명
주소
전화번호
台安醫院
台北市八德路二段424號
(02)2771-8151
台北長庚紀念醫院
台北市敦化北路199號
(02)2713-5211
馬偕紀念醫院
台北市中山北路2段92號
(02)2543-3535
台大醫院
台北市中山南路7號
(02)2312-3456
國泰綜合醫院
台北市仁愛路四段280號
(02)2708-2121
中興醫院
台北市鄭州路145號
(02)2552-3234
台北秀傳醫院
台北市光復南路116巷1號
(02)2771-7172
亞東紀念醫院
台北縣板橋市南雅南路二段21
(02)8966-7000
榮民總醫院
台北市石牌路2段201號
(02)2871-2121
高雄長庚紀念醫院
高雄縣鳥松大路123號
(07)731-7123
高雄醫學院
高雄市十全一路100號
(07)312-1101
高雄榮民總醫院
高雄市大中一路386號
(07)342-2121
中國醫藥學院
台中市育德路2號
(04)2205-2121
台中榮民總醫院
台中市台中港路三段160號
(04)2359-2525
慈濟綜合醫院
花蓮市中央路三段701號
(03)856-1825
(3)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연락처 ∎ 주소
台北市 基隆路 一段 333號 1506室 駐台北韓國代表部 (KOREAN MISSION IN TAIPEI, Rm. 1506, 15F. No.333, Sec.1, KeeLung Road, TAIPEI) ∎ 전화번호 ∙ 대표 : (886)-2-2758-8320〜5(6선) ∙ 비자 관련 : (886)-2-2758-8320~5(ext 24) ∙ 여권, 공증 관련 : (886)-2-2758-8320~5(ext 25)
∎ 팩스 ∙ 대표 : (886)-2-2757-7006 ∙ 영사과 관련 : (886)-2-2757-8300
∎ E-mail : taipei@mofa.go.kr ∎ 홈페이지 : http://overseas.mofa.go.kr/tw-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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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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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ebook : www.facebook.com/koreanmission
아시아ㆍ대양주
∎ 비상연락처 ∙ 평일 : + 886-2-2758-8320 ∙ 주말 및 사건사고 긴급전화 : + 886-(0)912-069-230
∎ 근무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 영사과 민원실 개방 시간 : 오전 9시~12시, 오후 2시~4시
∎ 공휴일 : 3.1절, 8.15(광복절), 10.3(개천절), 10.9(한글날) 및 일부 대만 공
휴일
10 기타 (1) 날씨 1 대만 연평균 기온 1월
15.9℃
7월
30.6℃
2월
16.3℃
8월
29.2℃
3월
18.7℃
9월
27.3℃
4월
23.1℃
10월
24.1℃
5월
25.9℃
11월
21.2℃
6월
27.8℃
12월
17.8℃
대만의 평균 기온은 약 22℃이며 대체적으로 연중 따뜻한 기온분포를 보이 고, 여름에는 최고 38℃까지 올라가지만, 실내에는 항상 에어컨이 가동되기에 얇은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은 12월부터 2월까지인데 대부분의 건물 실 내에 난방설비가 없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교통정보 1 MRT(대만 지하철)
MRT 정거장에서는 여행거리에 따라 NT$20에서 NT$65까지의 “편도 티켓” 을 판매하며, 관광객은 MRT노선을 따라 하루 동안 타이베이를 이용할 수 있는 일일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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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베이 패스 가격 : 1일 권 NT$ 180, 2일 권 NT$ 310, 3일 권 NT$
440, 5일 권 NT$ 700 MRT ∎ 경찰견과 안내견을 제외한 애완동물은 휴대할 수 있는 케이지에 넣어 탑승할
수 있다. ∎ 타이베이 MRT 홈페이지 : www.trtc.com.tw, www.metro.taipei ∎ 까오숑 MRT 홈페이지 : www.krtco.com.tw/index.aspx 2 대만 철도
대만의 철도는 대만을 연결하는 가장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서부선, 동부선, 북부선, 남부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휴기간의 열차 티켓을 구매하는 것은 특히 어려우므로 출발 전에 전화나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 타이베이 철도청 서비스 핫라인 : www.railway.gov.tw(영문 가능) 3 대만 고속철도(Taiwan High Speed Rail)
대만 고속철도가 2007년 2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되어 대만 까오티에(台灣 高 鐵)라고 부르며, 기존 4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던 타이베이(臺北)-가오슝(高雄) 간 거리를 90분으로 단축하여, 더욱 편안하고 신속한 대만 여행을 즐길 수 있 다. 대만에서 하루 약 80편, 시간당 4~5대가 운행해 예약 없이도 표를 쉽게 구 입할 수 있다. ∎ 표는 타이베이 기차역 1층 창구 또는 편의점(7-11)에 있는 i-bon기계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고속철도 홈페이지 : www.thsrc.com.tw(영문가능) 4 택시
거리에서 쉽게 노란색의 택시를 발견할 수 있으며, 운임은 처음 1.25km에 NT$70, 추후 200미터 당 NT$5로, 매 1분 20초간 정차시 NT$5가 추가되고, 저녁 11시에서 새벽 6시까지는 NT$20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 국제공항 택시 불편사항 : +886-3-383-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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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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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아시아ㆍ대양주
∎ 타이베이 외무 경찰서 : (02)2331-3561 ∎ 뉴타이베이 외무 경찰서 : (02)8072-5454 ∎ 타이중 외무 경찰서 : (04)2328-9100 ∎ 까오숑 외무 경찰서 : (07)212-0800
(4) 기타 1 전력 사용
대만 현지 전압은 110V/60Hz으로 한국 제품 중 110V/220V 겸용제품은 바 로 사용할 수 있지만 220V 전용 제품은 변압기를 사용해야 한다. 2 통화
대만의 통화는 New Taiwan 달러(NT$)로, 지폐는 NT$2000, NT$1000, NT$500, NT$200, NT$100이 있고, 주화는 NT$50, NT$20, NT$10, NT$5, NT$1이 있다. 외환은 정부 지정은행이나 호텔에서 환전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마스터 카드, 비자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현금만 받는 상점도 많으니 현금을 꼭 지니고 다녀야 한다. ∎ 은행 업무시간: 09:00~15:30 3 통신 ∎ 우편
대만의 우체국은 전국곳곳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운 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며, 야간우편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 국도 있다. 일반편지는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어도 되며, 우표는 일반 편의점 이나 우체국에서 구입하고, 국내 우편 배달요금은 속달의 경우 기본 NT$25정 도이다. ∙ 우체국(中華郵政股有限公司) : www.post.gov.tw - 전화 : (02) 2321-4311, 2392-1310 ∙ 야간우편업무(8:30~21:00) - 타이뻬이북문우체국(台北北門郵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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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台北市中正區忠孝西路1段120號1樓 - 전화 : (02) 2361-5752 ∙ 국제우편 송신 문의(08:00~18:00) - 전화 : (03) 383-3776 #252, 253, 254 - 팩스 : (03) 383-3379 - E-mail : mm-exp@mail.post.gov.tw ∙ 국제우편 수신 문의(08:00~22:00) - 전화 : (02) 2703-7527 - 팩스 : (02) 2703-7528 - E-mail : p-imp@mail.post.gov.tw
∎ 전화
대만의 공중전화는 주로 주화와 카드를 사용한다. 주화사용 공중전화는 NT$1, NT$5 및 NT$10 주화를 사용하고 지방 통화는 분당 NT$1이다. 전화 카드는 IC형으로 대만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IC카드는 NT$200과 NT$300 종류가 있고, 전화카드는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다. ∙ 대만에서 국제전화를 거는 방법 ① 대만의 국제전화 접속 번호, 002 ② 전화하려는 국가의 코드 번호를 입력(한국은 82, 미국은 1, 중국은 86) ③ 지역코드번호를 입력(핸드폰번호 앞자리와 지역번호 앞자리인 “0”은 누를 필요 없음) ④ 해당 전화번호 입력
∎ 인터넷 사용 현황
PC방을 대만에서는 ‘왕카’라고 부르며, 한국과 같이 인터넷 사용이 매우 보편 화 되어 있는 상황이다. 4 여권 분실 시 조치 사항
여권 재발급에는 복사본이 있으면 빠른 처리가 가능한데, 만약 여권을 분실했 다만 아래의 절차를 따라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 a. 여권분실신고 ∎ 관할 이민서에 분실 신고 ∎ 타이베이 이민서 ∙ 평일 : 北市廣州街15號, 전화 : 02-2388-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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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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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및 공휴일 : 台北市文山區興隆路3段306號, 전화 : 02-2239-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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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비서류 : 사진 2매, 여권 이외의 신분증(사진 있는 신분증) ∎ 신고요령 : 外國護照遺失/尋獲報案記錄表(Record on passport lost or
Recovered) 양식 기재 후 신고 b. 단수여권 발급신청 : 단기 출장자 또는 여행자에 한함 ∎ 신청할 곳 :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영사과 ∎ 구비서류 ① 사진(3.5X4.5) 2매, 상기 이민서 여권분실신고증명서 원본, 여권사본 1부(소지한 경 우), 여권 이외의 신분증 및 사본 1부(주민등록증 등) ② 귀국 항공권
∎ 수수료 : NT$ 450
c. 전자복수여권 발급신청 : 대만 거주자 ∎ 신청할 곳 :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영사과 ∎ 구비서류 ① 여권발급신청서 1부(영사과 비치) ② 구여권 사본 1부, 혹은 기타 신분증 사본 1부 ③ 체류자격증명서(거류증, 비자 등) 사본 1부
∎ 수수료 : NT$900~NT$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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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오스
1 개황
∙ ∙ ∙ ∙ ∙ ∙ ∙ ∙ ∙ ∙
수 도 : 비엔티안(Vientiane, 인구 약 89만 명,’17년) 인 구 : 약 690만 명(’17년) 면 적 : 23.6만㎢(한반도의 1.1배) 민족구성 : 공식적으로 49개의 종족이 있으며 라오룸(50%), 라오퉁(30%), 라오숭(10%) 등 종 교 : 불교(90%), 기타(정령신앙) 시 차 : 우리시간 -2 언 어 : 라오스어 (태국어와 유사) GDP(’17 기준) : 약 172억 미달러 - 1인당 GDP(’17년) : 약 2,568 미달러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 수출 92백만 미달러(전년대비 –27.1%), 수입 27백만 미달러(전년대비 +20.2%) 화폐단위 : 킵(Kip) (2018년 9월 라오스중앙은행 기준, 1 미달러 당 8,470kip)
7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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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적 특성
아시아ㆍ대양주
(1) 내륙국가 라오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간(허브)에 위치하여 주변 5개국(중국, 미얀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내륙 국가이다. 현재 라오스는 내륙국가의 단점을 극복하고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역내 물류의 중심지로 발돋 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 역사의 시작, 란쌍왕국 라오스는 여러 부족국가를 유지해오다 란쌍왕국에 이르러 역사상 가장 강력 한 통일국가를 형성하였다. 란쌍왕국은 1353년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건국하여 인도차이나 지역의 큰 영토를 지배하게 된다. 란쌍(Lan Xang)은 ‘백만 마리의 코끼리’를 의미한다. 힘의 상징인 코끼리 백만 마리를 내세운 국호는 당시 현재 의 라오스뿐만 아니라 태국의 일부까지 넓은 영토를 지배하던 왕국에 걸맞은 이 름이라 할 수 있다. 13세기 말부터 스리랑카에서 캄보디아를 통해 전래된 소승 불교는 란쌍왕국 시기에 국교로 숭상되었으며 현재 국민 중 90%가 불교를 신봉 하고 있다.
(3) 문화와 관습 라오스인들은 조용하고 온순한 민족으로 공손하며 예의가 바르기로 잘 알려 져 있다. 인사를 할 때는 두 손으로 합장하고 공손히 머리를 숙인다. 공개적으로 남을 비방하거나 흉을 보지 않으며, 온유하여 큰 소리를 내는 법이 없다. 남의 것을 탐하거나 터무니없는 욕심을 내지 않고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만 족할 줄 안다. 라오스는 여성이 가정을 꾸려가는 모계사회 전통이 있으며, 지금 도 결혼 후 남자가 처가에서 같이 살거나 처가 부모를 모시고 사는 경우가 많다. 또 여성의 생활력이 매우 강해서 이혼을 하면 여성이 자녀를 돌보는 것이 보편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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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국의 영향 라오스의 문화는 역사상 태국과 유사성을 가진다. 비록 태국뿐만 아니라 베트 남, 캄보디아와도 국경을 맞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악지형과 도시의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태국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경제, 문화, 음식 등 다양한 측면 에서 태국과 유사성을 띄고 있다. 실제로 태국 동북부지역 거주인 중 1/3가량은 라오스인의 후예로서 사용하는 언어도 라오스어와 의미가 통하기도 한다. 라오 스어와 태국어는 비슷해 라오스인들은 태국어를 70〜80% 정도 알아들을 수 있 으며 대부분 가정에서 유선으로 태국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5) 불교문화와 삐마이 라오스는 인구의 90%가 불교를 믿는 대표적 소승불교 국가이다. 라오스의 문 화는 불교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탁발’을 들 수 있다. 탁 발이란 매일 아침 승려들이 줄을 지어 공양을 하는 종교의식으로 시민들 역시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진지하게 임한다. 마을마다 사원이 있어 국민 대다수가 참 여하나 루앙프라방에는 큰 사원이 특히 많아 관광객들의 필수 참여 코스로 여겨 지기도 한다. 또한, 매년 7~10월은 ‘카오판사(하안거)’절로 승려들은 약 100일간 칩거하 며, 대중은 결혼식과 음주를 삼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카오판사가 끝나는 날을 ‘억판사’라고 하며, 이 다음날이 되면 ‘분쑤앙흐아(배 경주대회)’가 열려 3일동안 축제를 즐긴다. 불교문화의 영향으로 라오스의 신년은 우리와 달리 매년 4월 중순이다. 이때 가 되면 새해맞이를 하는 데 이를 삐마이(Pi Mai)라고 부르며 물 축제를 한다. 4월 ‘물 축제’는 각기 명칭은 다르나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에서도 행해지고 있 으며 서로에게 물을 뿌려주면서 행운과 건강을 기원한다. 물을 뿌려주는 대상도 사람뿐 아니라 절에 있는 불상, 스님 그리고 절 안에 있는 조형물이나 건축물에 도 물을 뿌린다. 라오스에서 4월 중순은 건기 중 가장 더운 시기에 해당되며 이 런 풍습은 더위를 식혀줄 비를 기원하는 의식이기도 하다. 이때는 모르는 사람 들에게 물을 뿌려도 누구 하나 화내는 사람이 없고 즐겁게 물을 맞고 또한 물을 뿌려준다. 또한 물을 뿌리기 위해 절을 순회하고 순회가 끝나면 가족, 친척, 그 리고 친구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서 밤이 새도록 풍성한 음식과 춤, 음악으로 축 제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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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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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류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1) 일반 현황 라오스는 인근 태국 TV방송의 시청이 용이하여 태국 방송을 통해 한류가 일 반 대중에게 널리 인식되어 있다. 시내의 가게나 카페, 음식점에서는 K-Pop이 흘러나오고 있고 이에 따라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라오스인들은 대부분 유선으로 태국 TV방송을 시청하고 있어 특히 태국 TV방송에서 방영되 는 한국드라마에 대한 인기가 높다.
(2) 분야별 현황 1 한국어
라오스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Laos)에 현재 라오스 유일의 한국 어학과가 있다. 한 학년당 정원은 30여 명이며 2018년 현재 110여 명의 학생 이 재학 중이다. 2018년 9월 신입생 선발시 30명 정원 모집에 700여 명이 지 원하여, 영어, 중국어 다음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루앙프라방주 소재 수파누봉대학에 한국어 센터가 설립되어 있으며, 한국어학과 신설을 추진 중에 있다. 2 K-Pop
라오스에서도 K-Pop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라오스에서는 2014 년에 처음으로 K-Pop World Festival 라오스 예선전이 개최되었고, 2018년 6 월 16일 제4차 라오스 예선전이 비엔티안 국립문화홀에서 개최되어 총 1,500여 명이 관람했다. 총 50개 팀중 사전 오디션을 통과한 14개 팀이 참여해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Fanglao Dance Company’라는 커뮤니티는 페이스북에 15,000여 명이 가 입되어 있고, 2018년 8월26일에는 자체적으로 K-Pop cover dance contest 를 진행하기도 했다. 3 드라마 ∎ LNTV1 : 2008년도 우리 정부 지원으로 <풀하우스>, <황진이>, <궁>,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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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천국의 계단>, <내 이름은 김삼순>을 방영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파리의 연인>, <포도밭 그 사나이>, <대장금>, 2013년에는 <황진이>, <천국 의 계단>, <궁>, 2014년에는 <황진이>,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이 방영됐다. ∎ Lao Star TV : 2009년에는 <환상의 커플>, <향단전>, 2010년에는 <혼>,
<신데렐라맨>, <요조숙녀>, <결혼하고 싶은 여자>, 2011년에는 <신데렐라 언 니>, <장난스런 키스>, <Secret Agent>, 2012년에는 <신데렐라 맨>, <환상 의 커플>, <마이 프린세스> 등 방영됐다. 2014년에는 <별에서 온 그대>, <추적자>,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이 성황 리에 방영됐다. 2016년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의 인기 드라마가 재방영 되었고, 2017년에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4 영화
2017년말 <신과 함께 1>과 2018년 8월 <신과 함께 2>가 비엔티안 중심 소 재 영화관에서 라오스어와 영어 자막으로 절찬리에 상영됐다. 2018년 10월5일~10월7일 동안 ‘2018 한국 문화 주간’을 통해 <개를 훔치 는 완벽한 방법>과 <두근두근 내인생>을 비엔티안시내 영화관에서 라오스 정부 주요인사 및 외교단, 국립대 한국어과 학생, 정부초정 장학생 동문 및 취약계층 어린이 등을 초청, 무료 상영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5 공연
국립발레단 공연이 2016년 5월 17일 국립문화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최 고 국립발레단의 갈라공연에서는 유명한 고전 발레뿐만 아니라 한국의 색을 띄 는 현대무용까지 다채롭게 선보였으며 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2016년 11월25일에 ‘Feel Korea in Laos’라는 주제로 국내 유명한 아이돌 그룹 BTOB, HALO, CLC, KNK 등이 공연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7년 9월에는 한-아세안 교류의 해 기념 한국 전통음악 콘서트, 2017년 11 월에는 세계탈문화 연맹 총회 및 전시회와 한-라 현대미술 교류전이 개최되었다. 6 음식
2017년 12월13일 한라기술개발원에서 한식 요리를 배우고 있는 120여 명 중 선발된 18개팀이 구절판과 해물파전을 주제로 한식 요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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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에는 10월5일부터 10월7일까지 3일간 한국 농산식품전이 주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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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대사관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KOTRA 비엔티안 무역관과 AT센터가 주관하여 한국의 8개 기업과 라오스의 맥주, 음료수, 과일, 소금 등을 취급하는 현지기업들이 참여하여 양국의 농산품과 음식문화를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었 다. 또한 10월6일에는 9월20일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2인 1조)이 불고기와 떡 볶이를 주제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펼쳤다. 한식에 김치나 젓갈 등 발효음식을 많이 이용하는 것과 같이 라오스 음식도 ‘빠덱’이라는 생선 젓갈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양국 모두 매운 맛을 선호하는 등 한-라 양국 음식문화에 유사점이 많아, 수도 비엔티안 시내 한국음식점은 2015 년 23개에서 2017년 41개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3) 한류의 요인 라오스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요 인이 작용한다. 첫째, 한국인의 라오스 방문 증가 2008년 우리 국민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한 무사증제도(15일)가 실시되고 2011년 12월 직항 개설이후로 라오스 관광객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18년 9월부터는 무비자 체류기간이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조치되어 라 오스 방문객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tvN ‘꽃보다 청춘(2014)’을 시작 으로 KBS2 ‘배틀트림(2017),’ jtbc ‘뭉쳐야 뜬다(2017)’ 등 라오스를 배경으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가속화 시켰다. 실제로 2014년 라오스 방문 한국인 수가 96,000여 명에서 2017년 170,571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태국, 중국, 베트남에 이은 4번째로, 국경 비접경 국가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교류 증가로 자국인 라오스를 배경으로 한 한국 예능에 대한 현지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크게 증가한 정부 및 민 간 봉사단체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장학프로그램, 문화교류프로그램 등은 한 국인과 라오스인의 문화 교류를 증대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으로 유학 을 다녀온 라오스인이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한국에 대한 호의적인 분위기 가 형성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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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문화콘텐츠 전파속도의 향상 언어적 유사성으로 인하여 태국의 한류 콘텐츠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태국 유선방송을 통해 한류를 접했던 과거와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됨 에 따라 SNS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음악을 접하고 공유하는 속도 또한 빨라지 고 있다. 또한, 더빙에 의존했던 기존의 드라마 및 영화 수출방식에 비해 대중이 직접 자막을 입히고 보급하는 인터넷 다시보기를 통해 그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 는 추세이다. 셋째, 양질의 한류콘텐츠 친숙한 K-Pop의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 일상적이면서 다양한 소재를 다 루는 한국 드라마의 주제는 라오스인들이 한류콘텐츠를 즐기는 대표적인 이유이 다. 음식의 경우, 매운 맛을 좋아하는 라오스의 음식문화와 더불어 한국의 매운 음식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한국 요리가 라오스인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 된 다. 또한, 국가마다 미의 기준이 다르듯 라오스의 경우 하얀 피부가 그 척도인데, 아시아권의 친숙한 외모와 더불어 하얀 피부색을 가진 한국인의 외모에 대한 관 심 역시 한류를 접하는 계기가 된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우리 문화가 라오스 문화보다 우월하다는 생각과 표현은 바람직하지 않다. 서 로 상호보완적이며 협력하는 가운데 더 나은 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K-Pop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되 이 들의 문화에 대해서도 탐구하며 나누려는 상호 존중의 접근이 필요하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아직 공식적인 동호회는 형성돼 있지 않으나, 비공식적으로 아이돌 그룹 팬클 럽과 댄스동아리가 많이 있다. 특히, 한 그룹의 팬클럽에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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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달리 K-Pop과 한국의 드라마를 두루두루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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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람들이 모여 인터넷 커뮤니티를 만들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식으로 운영 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LAOS K-Pop’이라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2,000 여 명이 가입되어 한류 스타들의 근황과 예능프로그램의 라오스 촬영 일정 등을 상세히 공유하고 있다. 일부는 태국의 한류동호회와 ‘비엔티안지부’ 형태로 연계 하여, 한류 스타들의 공연이나 방문 일정 등을 공유하여, 방콕 공연 등을 관람하 기도 한다.
6 2018년 문화행사 (1) 제2회 동포 2세 어린이 날 기념 관저초청 행사 ∎ 일정 : 5.4.(금), 대사관저 ∎ 주관 및 주최 : 주라오스대사관, KOICA, KOTRA, 한인회 ∎ 행사 내용 : 라오스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2세 가족을 초청하여 물놀이, 마술
쇼, 바비큐파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함.
(2) 2018 K-Pop World Festival 라오스 예선전 ∎ 일정 : 6.16.(토), 국립문화홀 ∎ 주관 및 주최 : 주라오스대사관, ∎ 행사 내용 : 총 50개 신청 팀중 사전 오디션을 통과한 14개 팀이 참여해
1,500여 명의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KOTRA와 공동으로 한국상품전도 병행하여 진행
(3) 2018 한국문화주간 ∎ 일정 : 10.5(금)~10.7(일), Vientiane Center ∎ 행사구성 : 한국 농산식품전, 한식요리 경연대회, 한국영화제, KOICA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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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농산식품전(Taste Korean Flavour) ∙ 주최/주관 : 주라오스대사관, 농림축산식품부, AT센터, KOTRA ∙ 일시/장소 : 2018.10.5.(금)-7(토), Vientiane Center ∙ 참가자 : 한국 농산식품 기업 8~10개사, 라오스 식품기업 5개사 및 라오스 교민 식당/까 페 5개사 등 ∙ 전시관 : 상품전시관, 한식체험관, 한국주류체험관 등
2 한식요리 경연대회(Hansik Contest) ∙ 주최/주관 : 주라오스대사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KOICA, KOTRA ∙ 일시/장소 ㆍ예선 : 2018.9.20.(금) 09:30~11:40, 한-라 직업훈련원 조리실 ㆍ본선 : 2018.10.6(토) 10:00~12:30, Vientiane Center 1층 ∙ 참가자 : 한라기술직업훈련원 실습생 및 한식당 조리원 10팀 ∙ 요리주제 : 불고기(예선), 떡볶이(본선)
3 한국 영화제(Taste Korean Cinema) ∙ 주최/주관 : 주라오스대사관, 영화진흥위원회, KOTRA ∙ 작품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두근두근 내인생 ∙ 상연일시 : 10.5(금) ~ 10.7(일) * 총 4회 상영 ∙ 영화관 : Vientiane Center 4층 Cinema 4관, 5관
4 2018 KOICA 라오스 개발협력 사진전 ∙ 주제 :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개발협력 사진 ∙ 참가자 : 개발협력 분야 관련 경험자 * 9.26까지 공모된 사진을 바탕으로 10.5-7간 전시
(4) 한-라 우정의 밤 ∎ 일정 : 10.6(토), Vientiane Center 1층 한식당 ∎ 주관 및 주최 : 주라오스대사관 ∎ 행사 내용 : 2018 한국문화주간 행사 계기 KGSP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유
학 경험이 있는 라오인 60명을 초청하여 장학생 동문회 리셉션 개최, 동문회 장 선출 및 향후 활동계획 논의, 독도․동해 홍보 동영상 시청 및 한국영화 관 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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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 매력 알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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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1.9(금)~11.12(월) ∎ 행사구성 : 김치만들기 체험 행사, 대사배 태권도대회, 국악공연, 국경일 리
셉션 1 외교단 대상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 ∙ 일시/장소 : 2018.11.9.(금) 10:00-13:00, 대사관저 ∙ 참석 범위 : 외교단 및 주재국 정부인사 부인 등 45여 명 ∙ 진행 방식 : 참가자들을 6인 1팀(대사관 직원 부인 1인 + 외빈 5인)으로 구성, 모든 참가 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도록 유도(영-라 통역)
2 제4회 대사배 태권도대회 ∙ 일시/장소 : 2018.11.10.(토)-11(일) 10:00-16:00, 부영체육관 ∙ 참석 범위 : 총 1,000명 ∙ 행사 내용 : 품새 시합, 체급․연령․띠별 및 일반인 시합 개최, 태권도 시범 등 ∙ 기대 효과 : 태권도를 통한 한국 이미지 제고, 주재국 내 생활체육으로서 태권도 기능 및 유용성 등 홍보
3 한국 문화예술 공연(국악 공연단 초청) ∙ 일시/장소 : 2018.11.12.(월) 18:00-19:00, 돈찬 팰리스 ∙ 참석 범위 : 주재국 정부 인사, 외교단 등 300-350여 명 초청 ∙ 행사 내용 :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장구, 판소리 등 우리 국악 전문 연주자들을 섭 외하여 주재국 내․외빈 대상 우리 전통 문화예술 소개
4 2018년 국경일 리셉션 행사 ∙ 일시/장소 : 2018.11.12.(월) 19:00-21:00, 돈찬 팰리스 ∙ 참석 범위 : 주재국 정부 인사, 외교단 등 300-350여 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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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행정보 1 일반여행객
2008년 9월, 일반여권 소지자 대상 라오스 입국비자 면제(15일) 조치이후 2018년 9월부터 무사증 체류기간이 30일까지 연장되어, 30일간은 비자없이 라 오스에 입국가능하며, 30일 이상의 체류를 원하는 경우는 주한라오스대사관에 서 방문 목적에 맞는 비자를 취득하여야 한다, 비자 취득후 체류기간 연장은 라 오스 공안부 이민국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수수료 1일당 $2). 2 공연비자
라오스는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외국인의 공연 활동을 엄격히 통제 하고 있다. 현지 공연을 위해서는 사전에 주한라오스대사관에서 공연비자를 받 거나 또는 현지 코디네이터를 섭외하여 직접 라오스정부의 공연허가를 받는 것 이 필요하다. 주한라오스대사관에 문의하여 상세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 필요 서류 : 공연개요, 영문설명서(인원, 기간, 목적, 내용, 촬영장비 품목 및 수량 등 기재)
8 현지 연락처 ∎ 긴급의료 지원 서비스 ∙ 비엔티안 엠뷸런스 : 1623, 1624(24시간 운영, 기본영어 가능자 근무) ∙ 비엔티안 Alliance Hospital: 021-513095(태국병원 연계 후송 가능) ∙ 비엔티안 Mahosot Hospital(int’l) : 021-214022/응급실 021-240656 ∙ 비엔티안 미타팝 병원 : 021-711051(외상, 교통사고 전문) ∙ 비엔티안 French Clinic : 021-214150 ∙ 비엔티안 Australian Clinic : 021-353840 ∙ 비엔티안 국경지역 태국 우돈타니주 소재 Aek Udon Hospital : (국가번호 66)-42-342555 (24시간 운영, 영어가능):
∎ 대사관 ∙ 주 소 :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Lao-Thai Friendship Road, Ban Watnak Sisattanak District, P.O.Box 7567 Vientiane, Lao P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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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화 : 856-21-352-031~3 ∙ 이메일 : laos@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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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overseas.mofa.go.kr/la-ko/index.do ∙ 근무시간 : 08:30~12:00, 14:00~17:00(월~금)
∎ 영사과 ∙ 주 소 : 7th floor, Vientiane Plaza Hotel, Vientiane, Lao PDR ∙ 전 화 : 856-21-255-770/1 ∙ 근무시간 : 08:30~12:00, 14:00~17:00(월~금)
9 기타 (1)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라오스에서 오토바이를 임대해 여행하는 경우 시내 외곽도로가 파헤쳐진 곳 이 많고 보수관리가 잘 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 라오스는 교통사고로 인명피해를 당할 경우 의료시설이 열악하여 적절한 응급치 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 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라오스는 오토바이 운행이 많으며 차량 교통량도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이나 많은 운전자가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보행 자 안전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행자는 도로 횡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 피해를 당할 경우 현지인 가해자가 대부분 빈한하여 충분한 보상을 받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출국 전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외국인 여행자가 교통사고에 연루될 경우 사건처리에 장시간이 소요되어 여행일 정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직접 운전은 삼가는 것이 좋다. 방비엥 쏭강이나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등지에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 하지 않고 물놀이를 하다가 종종 익사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특히 우기철(5~10 월)에는 적은 강수량에도 수량이 급격히 불어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 비엔티안 중심가 및 방비엥 지역 클럽 등에서 마약류 불법거래와 Happy Food(Happy Balloon) 판매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주의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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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풍토 질병 다른 열대기후 지역에 비해 말라리아 발생률은 미미하나, 우기철(5~10월)에 지방은 물론 수도 지역에서도 뎅기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 해 감염되는 병이므로 특히 지방 방문 시에는 모기기피제를 휴대하고 여행 중 고열이 나면 곧바로 현지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현지에서 잦은 설사를 하는 여행객들이 종종 있는데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만든 음식물 때문인 경우가 많다. 특히 음료를 주문하면 대개 얼음을 넣어서 주는데 얼음을 넣지 말라고 미리 이야기를 하거나 가급적 얼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3) 의료체계 및 응급처리 비엔티안 및 각 도에 종합병원이 있어 간단한 응급처치 등은 받을 수 있으나, 의료시설이 열악해 정밀검사와 수술을 받기는 어렵다. 현지 약국에는 라오스 자 체생산 약품 외에 프랑스, 태국, 중국 등지에서 수입된 약품들이 구비되어 있으 며, 일반적인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알레르기 약 등은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 능하다. 하지만 자신이 평소 복용하던 비상약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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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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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말레이시아
1 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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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도 : 쿠알라룸푸르(인구 179만 명) 인 구 : 3,240만 명(2017년 기준) 면 적 : 330,252㎢(한반도의 1.5배) 민족구성: 말레이계(69%), 중국계(23%), 인도계(7%), 기타(1%) 종 교 : 이슬람교(국교), 불교, 힌두교 등 시 차 : 우리시간 -1 언 어 : 말레이어(공식어), 영어(통용어), 중국어 1인당 GDP : 9,812미달러(2017년) 우리나라와의 교역 : 총 교역 167억 미달러 (’17년, 수출 80억 미달러, 수입 87억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1) 인구 및 민족 말레이시아는 오래 전부터 말라카 해협을 통해 동서양의 문물이 교차・교류하 는 위치에 있었으며, 다인종・다문화로 구성된 사회로 외국인과 타문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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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개방적이다. 1824년부터 말레이반도를 식민지로 다스리던 영국이 주석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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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및 항만 건설을 위해 중국의 노동력을 받아들였으며, 19세기 후반부터 대규 모 고무농장을 건설하면서 타밀지방에서 인도 노동력을 수입한 것이 현재 다인 종 구성의 원인이 되었다. 세 인종이 함께 어우러져 살면서도 전통 복식과 고유 한 음식 등 각자의 문화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말레이계는 국교인 이슬람교를 믿으며, 중국계는 불교, 도교, 기독교 등을, 인 도계는 대부분 힌두교를 믿는 다인종・다종교 사회이다. 말레이계는 부미푸트라 정책(Bumiputra, 말레이계 우대정책)의 영향으로 공무원, 경찰, 국영기업 등 공 공부문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성격은 느긋하고 여유로우며, 이슬람의 보수 적인 생활양식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중국계는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생활양식 을 보이며 말레이시아 경제권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인도계는 의사, 변호 사 등 전문직이나 거물급 경제인부터 일용노동자 및 농촌 빈민층까지 소득격차 가 다소 큰 편이며, Bollywood 영화를 즐기는 등 자신들만의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2) 문화 다인종 사회를 구성하는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및 기타 민족들은 각자의 고유한 문화를 간직하면서도 상호 영향을 끼치면서 형성된 혼합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는 이러한 말레이시아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Malaysia Truly Asia』 및 『Colours of Malaysia』 등의 슬로건을 자국 관광 홍보에 활용중이다. 말레이시아는 문화정책의 목표로 민족 간의 조화로운 문화 발전, 말레이계 연예・예술인 육성, 대중문화 발전을 통한 국가적 일체감 조성 등 을 추구한다. 또한, 선임형 입헌군주제인 말레이시아는 각 주의 왕인 술탄제도가 있어 까다 로운 궁중예식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왕족과 유력한 평민에 대한 작위 및 호칭 제도가 발달되어 있다.
(3) 종교 헌법에 의해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나, 동시에 이슬람교를 국교로 규정하여 정 부 행사시 이슬람식 기도로 시작하며, 각 주의 왕인 술탄은 모두 말레이계 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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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으로서 상징적인 의미의 통치자인 동시에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지위도 보유하 고 있다. 말레이시아 최초의 국가인 말라카왕국이 1414년 이슬람교를 국교로 선포한 이래, 이슬람교가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국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코란은 무슬림으로 하여금 하루 5번 기도, 라마단(금식), 성지순례 등의 의무사항을 지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지 이슬람 모스크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 간에 확성기를 통하여 기도 시간을 알리고 있으며, 무슬림들은 매년 정해진 기 간에 한 달간 금식을 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성지순례를 가기 위해 수입 의 일정 부분을 저축하고 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현재 말레이시아 유일의 유료TV 운영사인 ASTRO는 KBS World, One HD, Oh!K HD, Channel M HD와 TvN HD 5개 채널들을 통해 우리나라 공 중파 3사, tvN과 m-net 채널의 일부 인기드라마, 예능, 음악 프로그램들을 방 송중이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한국문화의 인기는 한국드라마, 대중음악(K-Pop), 한국 어와 음식 분야가 대표적인데, 2002년 말레이시아 TV3에서 한국드라마 <겨울 연가>가 최초 방영된 이래 <가을동화>, <꽃보다 남자>, <대장금>이 잇달아 방송 되면서 현지에서 한국 드라마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하였다. K-Pop의 인기 또한 폭발적이나, 드라마에 비해 팬 층이 어린 학생들에 집중 되는 경향이 있다. 2006년 <동방신기>가 한국가수 최초로 말레이시아에서 공연 한 이래, <빅뱅>, <EXO>, <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BTS> 등 다수의 가수들이 단독 콘서트나 팬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K-Pop의 인기는 춤이나 노래를 따라하는 방법으로 표출되고 있는데, 자발적인 K-Pop 춤 경연 대회가 수시로 개최되고 있으며 K-Pop 커버 공연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그룹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으로 말레이시아 교육부가 2014년 10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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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를 제2외국어로 공식 도입한데 이어 2015-16년에 2개, 2017년부터는 10개
아시아ㆍ대양주
현지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시범 수업이 시작되었다. 대학 내 한국어 전공은 아직 개설되지 않았으나 교양 강좌는 많은 대학에서 운영 중이며, 여러 사설 학 원에서 한국어 수업을 운영 중이다.
(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및 예능
2002년 말레이시아 TV3에서 한국드라마 <겨울연가>가 최초 방영된 이래 <가을동화>, <꽃보다 남자>, <대장금>이 잇달아 방송되면서 현지에서 한국 드라 마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하였다. 한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는 <별에서 온 그대>,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는 <태양의 후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류의 힘이 여전함을 증명하였다. 드라마 외에도 <런닝맨> 등 한국 예능프로그램과 출연진이 최고수준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ASTRO의 기본 패키지로 KBS WORLD 채널이 포함되어 있으 며, TM의 기본 패키지로는 m-net/tvN이 포함되어 있어 각종 드라마,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드라마는 중장년층 중국계 여성이 주 시청자이나, 말레이계도 상당수가 시청 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인도계는 한국드라마에 관심이 적은 편이다. 최근에는 한국드라마 시청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시청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드라마의 주 시청자인 중장년 여성층은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정서가 ‘희 로애락’의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고, 드라마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점에서 문 화적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단, 이슬람국가의 특성상 지나치게 선정적인 내용 은 현지인들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 2 영화
드라마나 대중음악에 비해 영화에 대한 호응은 덜 폭발적이지만 유명 배우들 의 인기를 기반으로 대중 영화가 꾸준히 개봉하고 있으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 다. <엽기적인 그녀>, <태극기 휘날리며>,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부산 행>, <조작된 도시> 등을 비롯하여 최근 <군함도>에 이르기까지 주요 한국 영화 들이 시내 상영관에서 개봉하였다. 말레이시아인들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 영화를 주로 접하고, 좋아하는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를 보는 것으로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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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의 경우, 한국 영화보다는 인도 Bollywood영화를 즐겨 보는 경향이 강하다. 3 K-Pop
2006년 <동방신기>가 한국가수 최초로 말레이시아에서 공연한 후, <Big Bang> <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BTS> 등 다수의 K-Pop 그룹의 공연 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슬람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말레이계 및 중국 계 젊은 여성층이 K-Pop 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현지 K-Pop 커버 댄스팀이 활동하고 있다. 4 한식
2005년 현지에서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말레이시아인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특히,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을 중심 으로 한국 BBQ 메뉴가 주말 외식의 한 양상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말레이시아 에는 크고 작은 한식당 200여 개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상당수의 고 객이 현지인이다. KLCC, Pavilion과 같은 대형 쇼핑몰에도 한국 음식점이 입 점해 있으며,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고급 음식의 이미지를 만들 어내고 있다. 현지 무슬림 고객들의 수요를 감안하여 할랄 인증을 받았거나 인 증 신청 중인 한식당도 상당수 있다. 5 한국어
드라마, K-Pop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한국관광공 사 지사와 말레이시아 국립대에 개설된 세종학당 한국어 강좌에 대한 수요가 높 다. 말레이시아 교육부가 2014년 10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공식 도입한데 이 어 2015년 9월 현지 2개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시범 수업이 시작되었으며, 2016년부터는 10개 중고등학교로 확대되었다. 이 외에도 많은 현지 대학에서 한국어 교양 강의가 개설되어 있으며, 말라야 대학(University of Malaya)에는 동아시아학과 내 한국학 전공과정이 있다. 한국어 학습 동기는 다양하나, 주로 한국드라마, K-Pop 가사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며, 한국 기업에 취직하 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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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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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용, 패션
아시아ㆍ대양주
한국 여배우와 걸 그룹들의 인기는 한국 여성들의 미용법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니스프리, 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등 한국 화장품과 SPAO, MIXXO 등 한국 SPA브랜드의 진출이 활발해졌다. 대형쇼핑몰에 한국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현지 디 자인샵에서도 한국스타일이라 이름 붙여진 제품을 흔하게 볼 수 있다. 7 관광
한류의 확산으로 한류와 연계된 관광 상품(드라마 촬영지 방문, 음악 프로그 램 방청 등)이 개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1-2016년간 방한 말레이시 아인은 2015년 메르스로 인해 다소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증가하 는 추세이다. <방한 말레이시아인 추이> 연도
방문객수
2017
307,641
전년 대비 -1.16%
2016
311,254
+39.3%
2015
223,350
-8.7%
2014
244,520
+17.7%
2013
274,622
+53%
2012
178,082
+13%
2011
156,282
+37%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미국, 유럽 등 서구 문화에 비해 한국, 일본 등의 문화는 같은 아시아권 문화 로서 상대적으로 위화감 없이 수용되는 경향이 보인다. 특히 드라마나 뮤직비디 오, 방송 무대 등에서 보이는 한국 배우, 가수들의 화장법, 패션 등 외적인 부분 이 현지인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따라서 한국 스타일이 트렌 드하고 세련된 것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아시아적 정서가 공존하는 것이 인기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과거 일본 문화의 현지 인기가 상당했으나, 한 국의 대중문화가 일본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함에 따라 독자적인 팬 층을 구 축할 수 있었다는 것이 공통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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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말레이시아는 조화로운 국민성을 자랑하는 다인종, 다민족 국가이나, 국교가 이슬람이며 전체 국민의 60%(주로 말레이계)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문화 콘텐츠 제공시 지나친 선정성은 대상에 따라 반감 을 부를 수 있다. 무슬림 여성을 대할 때 남성은 악수 등 신체접촉을 삼가야 예 의에 어긋나지 않음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과거 한 한국 아이돌 그룹이 현지 팬 미팅에서 무슬림 소녀 팬과 한국 드라마 명장면을 재현하면서 포옹 등 신체접촉 을 함으로써 현지에서 큰 논란이 일어난 일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무슬림의 매일 5회 기도시간 준수, 매년 이슬람 금식기간(라마단) 중 낮 시간에 식사/다과 제공 행사를 피하는 등 기본적인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 와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말레이계 및 인도계에 비해 중국계는 상 대적으로 개방된 문화를 향유하는 등 차이가 있으니, 타깃 대상에 따라 차별화 된 전략이 필요하다. 말레이시아는 외국문화의 자국 내 유입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나, 공연 허가 등 문화 교류를 위한 행정적인 절차는 다소 번거로운 측면이 있으니, 가급적 충 분한 시간을 갖고 문화 교류를 준비해야 한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말레이시아 내 한류 관련 동호회는 관심층이 자발적으로 모여 생성한 것으로, 주로 K-Pop 그룹 팬클럽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조직적인 활동보다는 정보 교 류의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호회 성격이 강하며, 연령대는 10~40대까지 분포하 고 있으나, 20대의 젊은 층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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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요 동호회 현황
성격 회원 수 홈페이지 세부 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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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elab Kaki Korea : Official Culture Club 한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약 50,000명(매일 증가) visitkorea.com.my ∙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Korea Plaza에서 한국어 강좌, 한국 요리 강좌, K-Pop dance 강좌 등 진행 ∙ 한류 관련 이벤트 및 봉사활동 진행
2 Malaysia KPOP Fans 성격 회원 수 홈페이지 세부 활동 현황
한류 웹사이트 팔로워 97,570명 www.facebook.com/malaysiakpopfans 한국 대중문화 관련 행사 등 주요 소식 소개
3 K-Popped! 성격
한류 웹사이트
회원 수
팔로워 43,410명
홈페이지
k-popped.com
세부 활동 현황
한국 대중문화 관련 행사 등 주요 소식 소개
4 Hallyu Malaysia 성격 회원 수 홈페이지 세부 활동 현황
한류 웹사이트 팔로워 27,785명 facebook.com/hallyumalaysia 한국 대중문화 관련 행사 등 주요 소식 소개
5 MyKpopHuntress 성격 회원 수 홈페이지 세부 활동 현황
한류 웹사이트 팔로워 14,901명 mykpophuntress.com, www.facebook.com/MyKpopHuntress 한국 대중문화 관련 행사 등 주요 소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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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TS Malaysia 성격 회원 수 홈페이지 세부 활동 현황
K-Pop fanclub 팔로워 57.7K twitter.com/BTSmalaysia 자생적인 동호회로서, 한류 관련 행사 참여 및 홍보, 봉사활동 등
7 EXO union My 성격
K-Pop fanclub
회원 수
팔로워 19,726명
홈페이지
https://exounionmy.weebly.com / http://twitter.com/exounionmy
세부 활동 현황
자생적인 동호회로서, 한류 관련 행사 참여 및 홍보, 봉사활동 등
8 TWICE MY 성격
K-Pop fanclub
회원 수
팔로워 90,942명
홈페이지
facebook.com/twicemy
세부 활동 현황
자생적인 동호회로서, 한류 관련 행사 참여 및 홍보, 봉사활동 등
6 최근 주요 문화행사 1 2018 KBS K-Pop World Festival/Quiz on Korea 말레이시아 지역 예선전 ∎ 일시 : 2018. 6. 30.(토) ∎ 장소 : Taylor’s University Lakeside Campus ∎ 주관 및 주최 : 주말레이시아대사관 ∎ 행사 내용 :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K-Pop World Festival 및 Quiz
on Korea 본선에 참가할 말레이시아 대표팀 선발을 위한 지역 예선전을 개 최, 500여 명 한류 팬들이 관객으로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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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8 Korean Week
아시아ㆍ대양주
∎ 일시 : 2018. 9-10월 ∎ 장소 : 쿠알라룸푸르 ∎ 주관 및 주최 : 주말레이시아대사관 ∎ 행사 내용 : 말레이시아 정관계, 경제계, 문화계 인사 및 외교단뿐 아니라 현지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Korean Film Festival(9.27-30)’, ‘한복 패션 쇼’(10.1)’, ‘Fantastic Sounds of Korea(퓨전 국악공연)(10.2)’, ‘한국어 말 하기대회(10.6)’ 등을 개최할 예정임.
7 여행정보 (1) 비자 일반여행객은 사증면제협정으로 9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1 공연비자 ∎ 주한말레이시아대사관 문의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4-1 ∙ 전화 : (02) 795-9203, 팩스 : (02) 794-5488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여행유의(일부) ∎ 유의 지역 : 사바주 동부해안 및 도서지역 2 사건・사고현황 ∎ 테러 및 치안 상태
말레이시아는 안정적인 정치체제 하에서 강력한 경찰 조직을 통해 타국에 비 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치안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내란이나 테러 가능성은 거 의 없는 편이나, 동남아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러분자들의 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항상 주의가 요망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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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각종 범죄 가능성에 항상 대비해야 하며, 심야에 외진 곳을 보행하거나 택시 를 이용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오토바이 소매치기
거리 보행 시 오토바이 소매치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소지품에 주의가 요 망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핸드백은 큰 길 반대 방향에서 어깨에 걸치는 것이 바 람직하다. ∎ 보행 시 교통사고
쿠알라룸푸르 시내의 경우, 보행자 시설이 매우 취약하고, 차량 주행방향이 한국과 반대여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오토바이에 의한 사고가 많으므로 도로횡단 시 오토바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택시 강도 사고
최근 택시를 이용한 강도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바, 가급적 정차중인 택시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콜택시 이용), 특히 늦은 시간에 혼자서 택시 이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 뎅기열 감염
뎅기열은 뎅기 모기에 물려 발생하며, 초기에는 발열, 신체적 불쾌감 등 증상 으로 시작하여 5~8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식욕저하 등으로 발전한다. 뎅기 모기에 물린 모든 사람이 뎅기열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고 피곤, 체력저하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있을 때 주로 발현되므로 뎅기열을 피하기 위해서 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뿐 아니라 평상시 면역력을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
8 현지 문화 말레이시아는 자국의 이슬람 문화를 유지・발전시키고자 하면서도 외국의 문 화를 잘 수용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이슬람의 계율을 조심하면, 현지 체류 시 특 별한 어려움은 없다. ∎ 복장 : 무슬림 여성들은 투둥(Tudung)이라는 긴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바주
꾸룽(Baju Kurung)이라는 긴 옷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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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랄(Halal) :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되는 것’의 의미로, 종교적 절차에 따라
아시아ㆍ대양주
도살된 고기와 식재료를 말한다. ∎ 음식 : 종교적 이유로 보통 말레이계는 술과 돼지고기를, 인도계는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 식당 및 메뉴를 정할 때는 미리 확인해야 한다. ∎ 남성의 경우 말레이계 여성에게는 악수를 먼저 청하면 안 된다. ∎ 사원 내부에 들어갈 때에는 신발을 벗으며, 일반 가정 방문 시에도 동일하다.
반팔 및 반바지 차림으로 사원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되며, 통상 관광객에게 개방된 사원(모스크)의 경우, 모자 달린 외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9 현지 연락처 ∎ 긴급 연락처 ∙ 범죄신고 및 구급차 : 999
∎ 대사관 연락처 ∙ 주소 : No. 9 &11, Jalan Nipah, Off Jalan Ampang, 55000, KL ∙ 전화 - 대표 : (03) 4251-2336 - 영사과 : (03) 4251-4904 ∙ 팩스 - 대표 : (03) 4251-1425 - 영사과 : (03) 4251-9066 ∙ E-mail : korem-my@mofa.go.kr ∙ 홈페이지 : mys.mofa.go.kr ∙ 민원 시간 - 월~금, 오전 08:30~12:00, 13:30~17:00(점심시간 : 12:00~13:30)
∎ 주요 항공사 연락처 ∙ 대한항공(동남아본부) : (03) 2030-0200 ∙ 대한항공(공항사무소) : (03) 8787-3499 ∙ Malaysian Air(MH) : (03) 7843-3000 ∙ Air Asia: 600-85-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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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 전화 거는 법 ∙ 한국 → 말레이시아 : 전화회사 식별번호(001, 002, 00700 등) + 60 + 지역번호(앞의 0 제외) + 전화번호 ∙ 말레이시아 → 한국 : 00 + 82 + 지역번호(앞의 0 제외) + 전화번호
∎ 대중교통 ∙ 종류 : LRT(전철), 모노레일, 버스, 택시 ∙ 국가발전도에 비해 대중교통이 다소 열악한 편 ∙ 택시요금 : 기본 3.5링깃(택시마다 상이)으로 시내 호텔에서 대사관까지 약 15링깃 소요 ※ 요금 흥정 행위가 만연하나, 정부 단속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
∎ 전기 : 240V - 50Hz ∙ 대부분의 한국 전기/전자기기와 호환되나, 영국식 3핀을 사용하므로 어댑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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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Ⅰ 아시아ㆍ대양주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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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몽골
1 개황
∙ ∙ ∙ ∙ ∙ ∙ ∙ ∙ ∙
수 도 : 울란바타르(Ulaanbaatar, 인구 141만 명, 2017년) 인 구 : 317만 명(2017년) 면 적 : 1,567,000㎢(한반도의 7.4배) 민족구성 : 할흐족(90%), 카자흐족(5.9%), 브리야트계(2%) 등 17개 부족 종 교 : 라마불교(53% 이상), 무교(39%), 이슬람교(4%), 1990년 이후 기독교 인구 증가 추세 시 차 : 우리시간 -1 언 어 : 할흐몽골어 1인당 GDP(’17년 기준) : 4,029미달러 수출입현황(’17년) : 총교역 105.3억 미달러(수출 62억 미달러, 수입 43.3억 미달러)
※ 출처 : 몽골통계청 www.nso.mn
2 문화적 특성 (1) 유목 문화 몽골은 기원전 2009년 유목민이 세운 최초의 국가인 흉노국에서 기원하였다. 그 이후 선비, 유연, 돌궐, 위구르, 거란, 몽골제국 등 여러 유목국가들이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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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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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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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들은 5대 가축인 양, 염소, 소, 말, 낙타를 기르며 4계절 동안 물과 풀 을 따라 이동하는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목생 활을 하면서 빠른 적응력과 자유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에 대한 개방성 을 저절로 배웠다. 몽골은 중국과 몇 천년을 이웃해 왔지만 중국의 문화를 수용 하지 않았다. 유목민들이 중국의 문화를 수용했다기보다 오히려 중국이 유목문 화 즉 의상과 악기, 전술, 말을 다루는 기술 등을 받아들였다.
(2) 종교 유목민들은 종교를 중국이 아닌 티베트에서 받아들였다. 비록 대부분의 몽골 사람들이 불교를 믿지만 불교가 아닌 여러 종류의 종교가 칭기스칸 시대부터 현 재까지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불교는 3번의 시도 끝에 몽골에 안착되었다. 처음으로 6세기경 유연 시대에 불교가 들어왔지만 그다지 성행하지 못했다. 두 번째로 원나라 시대에 불교가 다시 국교로 선포되었지만 당시 왕실과 귀족들 사 이에서만 성행되었다. 불교가 전 국민에게 전파된 것은 16세기 때부터였다. 이 때 몽골 귀족들은 샤머니즘이 아닌 불교를 통해 자신의 지위를 강화하고자 노력 하였다. 당시 티베트 여러 종파들도 몽골의 군사력과 자금력을 이용하여 티베트 내에서의 입지와 자신이 속한 종파의 안전과 번영을 보장받고 싶어 했다. 청나 라는 몽골을 점령하면서 불교 전파를 국가차원에서 지원하였다. 청나라는 사원 건립 지원 및 승려가 되면 국가에 내는 세금을 면제하는 제도를 시행하였다. 그 래서 한때 세계를 평정했던 몽골 전사들이 라마승려로 변신하면서 그 용맹함이 많이 사라졌다. 불교가 들어오면서 종교 문화도 같이 들어왔으며 예술, 건축물 은 물론 일상생활도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3) 문자 몽골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문자를 만들어서 사용한 민족 중 하나일 것 이다. 현재까지 10여 종류의 문자를 만들었다. 현재는 칭기스칸 시대에 위구르 문자를 토대로 만들어진 몽골 문자와 몽골이 사회주의 국가로 전환된 이후에 1941년에 위구르 몽골문자를 폐지하고 도입한 키릴문자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위구르 몽골문자는 예전처럼 널리 사용되지 않고 대통령이 외국에 보내는 서한, 축전 등에 키릴문자와 병행하여 사용하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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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90년 양국 수교 이후 한국어 수강학생 및 대학 내 한국학과의 꾸준한 증가와 더불어 1998년 <모래시계>가 최초로 방영되었다. 이후 2002년 드라마 <겨울연 가> 및 <대장금> 등의 방영으로 배우 배용준, 이영애 등이 몽골안방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이때를 한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계기로 몽골에서 한 국드라마가 계속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드라마에 출연한 김남주, 장동건, 조인성, 장나라, 안재모 등이 몽골에서 인기를 얻으며 한류바람을 이어갔다. 2009년 이 후 한국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는 2~3주 후면 몽골 TV에서도 방영될 정도로 몽 골에서 인기가 높아졌으며, 많은 한국드라마는 몽골 국민들에게 일상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몽골에서 자체 제작한 일일연속드라마가 없는 요인도 있겠으나, 일상생활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하는 한국드라마에 대한 호기심과 양국의 문화 인류학적 유사성,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최근의 한류붐이 어우러져 몽골에서 한국드라마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드 라마에 나온 패션, 화장법(미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한국화장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한국성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K-Pop 가수로 1997년 BabyVOX, 2009년 휘성, 2010년 한・몽수교 기념 20주년 행사 공연에 브라운아이드걸스, 유키스, HAM, DECEMBER, 2015년 한몽수교 25주년 기념 행사에 마마무, 크레용팝, K-much, 2016년 한국주간 행사에서 김창완 밴드, 2017년 한국주간 행사에서 마딜타, 와일드덕, 2018년 한국주간 행사에서 페이버릿 걸그룹 등이 몽골에서 공연한 바 있다.
(2) 분야별 현황 1 한국어
1990년 한・몽 수교 후 몽골외교부 동양학연구소에 한국어 강좌를 최초로 개 설한 후, 주요 대학에 한국어학과가 꾸준히 개설되면서 정규교육기관(15개 한국 어 개설대학) 및 수강학생수가 증가해 왔으나 최근 들어 다소 감소 추세(약 2천 여 명)에 있으며 한국내 몽골인 수는 2017년 말 5,3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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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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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은 초중고교로 확산, 2018년 21개 정규학교에서 총 2,400여 명의
아시아ㆍ대양주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기타 일반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기관으로 세종학당(3곳)과 기독교단체 등의 NGO들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기관도 다수 있다. 이러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몽골 국민들의 높은 관심은 개발 선도국 가로서 한국의 역할모델, 한국에 체류하는 4만여 명의 몽골근로자 등에 연유 하기도 하나, 향후 한・몽골 경제 분야 협력증진 전망으로 한국어 구사 인력의 수요 확대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측면과 최근 주재국에서 불고 있는 한국드라마, K-Pop 등 한류 붐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K-Pop
몽골에서는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아이돌 음악을 접하고 있고 인기 아이돌그룹 팬들이 블로그나 Facebook 등을 운영하고 있으 며, 블로그 회원 수나 1일 접속건수가 급속히 증가 추세에 있다. 다만 몽골에서 는 청소년들이 한국 노래와 가수를 좋아하고 따라함에도 공식적인 통계나 차트 는 없으며, 서점이나 상점에서도 음반이 판매 또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 몽골에 서는 싸이, Big Bang,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PM, 2NE1, EXO, BTS, 씨스타 등의 인기가 높다. 3 방송
몽골 공중파TV에서 1998년 <모래시계>가 방영된 후 한국 드라마 방영은 급 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한국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는 2~3주 후면 몽골TV에서 방영될 정도로 몽골에서 한국드라마인기는 매우 높은 편이다. 2011년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웃어라 동해야>(46.1%), <욕망의 불꽃>(40.5%), <싸인>(32.9%), <49일>, <아이리스> 등 한국드라마 대부분이 높은 시청률을 보 인 바 있으며, 2014년 <열애>, <닥터진>, <닥터 이방인>, <신의퀴즈 시즌4> 등 이, 2015년 <미생>, 2016년 <닥터스>, <오 마이 비너스>, <태양의 후예>, <함부 로 애틋하게>, 2017년 <도깨비>, <돌아와요, 아저씨>, <사임당 빛의 일기>, <아 버지가 이상해>, <쌈 마이 웨이> 등이 방영되어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예능의 경우 정규 방영채널은 없으나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한국에 거주한 경 험이 있는 몽골인들이 KBS World, YTN, 아리랑TV 등을 통해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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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
일반적으로 몽골극장에서 한국영화는 많이 상영되고 있지 않고, 특별히 한국 영화주간 등 이벤트행사가 있는 경우에만 극장에서 상영이 되고, 주로 영화전용 위성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편이다. Univision은 몽골에서 가입자가 제일 많은 유선 TV이며, 아시아 영화 중 한국 영화가 많다. 5 한식
2003년 몽골에서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몽골인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2012년 3월 울란바타르 시내 한국인이 운 영하는 한식당은 70여개에 달하며(한국근로 후 귀국한 몽골노동자 출신이 운영 하는 한식당 20여곳), 고객의 80% 이상이 몽골인일 정도로 몽골에서 한식은 대 중화되고 있다. 육류중심의 몽골식문화에 한국 양념이 가해진 닭볶음탕, 제육볶 음, 갈비탕, 도가니탕 등이 선호메뉴이나, 최근 한국식품전문점을 찾는 몽골인들 이 급증하고 김치와 김밥 및 떡볶이 등 한국음식을 즐겨 찾는 몽골인들도 많아 지고 있다. 6 스포츠(태권도)
몽골 태권도협회는 1993년 설립돼 활동해왔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4,500여 명의 학생 및 성인, 50여개의 태권도 도장이 있으며, 장애인태권도협 회, 대학생태권도협회, 군인태권도협회 등 여러 단체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 다. 몽골에서는 매년 10~12번의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며 국제대회에서도 메달 을 따는 등 몽골 내 태권도의 인기도 증가 추세에 있다. 2013년 국가대표선수를 처음으로 선발하여 국가에서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4명의 선수와 2명의 감 독이 있다. 한편, 국기원에서 파견한 사범이 2018년부터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다. 7 뷰티
한국의 뷰티와 패션은 한국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스타일 등 한국스타일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 예인의 화장법이나 패션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으며 한국 성형에 대한 관 심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한국과의 뷰티교류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한국에서 개 최되는 각종 대회에도 몽골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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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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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제품에서도 한국제품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한국화장품 등의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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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과 옷은 좋은 품질과 디자인,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 격대로 인기가 많아 신상 출시 몇 달 안에 몽골 시장에도 판매된다. 8 한국 전통문화
드라마 등을 통해 많이 소개되었으며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높으나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세종학당이나 한국어학과 개설 학교 등에서 문화의 날 을 개최하여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한복입기 체험과 붓글씨 쓰기, 전통놀이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행사를 한다. 또한, 2012년부터 매년 한국의 날 행사가 개최 되고 있다. 9 공연, 미술
각종 공연은 대사관이나 각 지자체, 학교, 동호회 등 여러 기관에서 자체적으 로 초청 및 주최되고 있으며 그 범위도 전문 예술인부터 팬클럽 동호회까지 다 양하다. 최근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뮤지컬 등의 공연도 개최된다. 미술 분야에 서도 최근 지자체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어 한-몽 작가 교류전 등을 통해 한 국의 작품을 몽골에 소개하는 기회가 늘어나는가 하면, 몽골 작품을 한국에 소 개함으로써 문화의 쌍방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0 만화 및 e-콘텐츠
애니메이션 시장은 크게 발달하지 않았으나 최근 <뽀로로>, <라바> 등이 방영 되기 시작해 서서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몽골 내 인터넷 보급 현황이 어려워 e-콘텐츠의 보급이 높지 않아 게임 및 웹툰 등이 널리 소개되지 못해 아직 인지도가 그리 높지는 않으나, 2018년 한국 주간 행사-한국 영화제 에 〈카이: 얼음 호수의 전설〉만화를 상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11 최근 주요 행사
2010년 몽골과 한국의 관계는 특별한 한 해였다. 정부 차원에서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2010년은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 2011년은 <한국에서의 몽 골의 해>로 지정하여 양국은 각각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2010년 도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에는 개막축하 문화공연(브라운 아이드 걸스), 한국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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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사진전, 한국영화제, 태권도시범공연, 몽골장사씨름대회, 전통공연, 패션아트 전시, 난타공연, 한국어말하기대회, 한식문화제, 한몽우정콘서트(유키스, 디셈버, HAM) 등 30여 가지 문화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 몽골국민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 8월에는 김창완밴드가 공연한 바 있다. 2012년부터 매년 한국의 날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한국의 날에는 K-Pop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많 은 몽골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5년에는 양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한몽공동오페라 공연(5.23), 한국 영화제(5.29~31), 한국음식축제(6.7), K-Pop Concert(6.13) 등 다양한 문화예 술 행사를 개최하였다. 또한 2016년에는 대사관 신청사 개관을 기념하여 한국주간을 개최, 한-몽 패 션쇼(9.6), 태권도 합동시범공연(9.7), 김창완밴드 & 비보이 공연(9.8), 유라시 아 국제바둑대회(9.10) 등을 통해 우리의 문화예술을 몽골에 전파했다. 2017년 한국주간 행사는 5.23-28 6일간 개최되었으며, Quiz on Korea 대 회, 한국영화제, 한국전통문화공연과 한복패션쇼, K-Pop 월드페스티벌, K-Pop 콘서트, 한국유명관광지 및 한-몽 외교 사진전, 한국전통민속놀이와 김 치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걸그룹 마틸다와 힙합그룹 와일드 덕, The Heya 한국전통문화공연팀, 한국의 유명 한복패션디자이너 등이 몽골 을 방문하여 몽골인의 큰 관심을 끌었다. 2018년 한국주간 행사가 개최되어 개 막식 행사는 9.15-16 서울의 거리에서 ‘서울의 거리 패스티벌’로 개최되었으며, 걸그룹 페이버릿, 재비 전통공연단이 참가하였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몽골에서는 1998년 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영된 후 한류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몽골인들의 인식이 짧은 기 간에 형성되었고, 이런 인식의 대부분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에 의해 한국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이 한국 상품과 함께 소개되었다. 몽골인들은 70여년 지 속된 공산주의 체제하에서도 그랬듯이 일반적으로 아침에 차 한 잔과 함께 빵이 나 과자를 먹고, 직장인들은 점심식사를 수프와 주요리 하나로 해결하고, 대학 생들은 튀김만두 서너 개 정도로 점심식사를 하고, 저녁에는 집에서 고기가 들 어간 음식을 먹는 것으로 간단히 끝낸다. 야채와 양념을 주원료로 하는 한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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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널리 알려지게 된 동기는 육류 중심의 몽골식 생활문화가 건강을 중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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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음식문화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한국 귀국노동자 및 유학생 출신들의 한국식 생활 접촉이 큰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그 외에 한국인과 결혼한 친척들이 많 아, 한국인을 같은 식구처럼 느끼는 사람들도 많고, 한국인과 접촉이 많다보니 정이 들고, 한국 문화를 선호한다. 한국인들과 몽골인들은 같은 아시아 사람들 이라서 정서가 비슷하다. 그러므로 서로를 이해하는 데 문제가 없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1) 한류의 보편성 고려 몽골에서 한국문화는 일반적인 한류수준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따라서 어설 픈 문화행사나 교류는 오히려 자국민을 경시한다는 역효과가 나올 수 있어 주의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 문화를 선도한다고 인식되는 압구정동의 새로운 문 화를 1~2주 정도 지나면 몽골에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한국의 유명드라마는 거의 동시에 몽골현지어로 더빙되어 방영되고 있다. 한국드라마의 영향으로 간 단한 한국어 인사는 몽골인 대부분이 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급문화행사 를 개최하거나 어설픈 한국문화 교류를 시도하는 경우 수준이 낮다는 평을 듣기 십상이며 호응도 좋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몽골에서의 문화교류 시에는 반드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반드시 필 요하다.
(2) 문화시설 및 이벤트회사 부족 몽골은 외국문화의 자국 내 유입(공연 등)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하나, 공연 장소, 무대시설, 음향, 조명 등은 낙후한 실정이다. 또한 행사기획 및 홍보 능력 이 있는 이벤트 회사가 없어 무대에서부터 교통편까지 사전에 모든 준비를 철저 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몽골은 문서 및 계약에 의해 업무가 추진되지 않는 경우 가 많으며, 계약을 위반한다고 해도 즉각적으로 계약서를 변경할 수 없다는 점 을 고려해 철저한 준비와 체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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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몽골의 한류 관련 동호회는 주로 특정가수(그룹의 경우 각 멤버) 중심 팬클럽 이 대부분이며, 주로 한류 스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종합적인 한국드 라마, 영화 동호회는 없으나 인기배우 개인별 동호회들이 소규모로 구성되어 있 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원들의 연령대는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파 악된다.
(2) 동호회별 현황 1 F(x) Mongolian Fan blog 성격 총 접촉건수
F(x) 462,391건
웹사이트
http://mglaffxtions.wordpress.com
활동 현황
활동 현황 및 사진 공유
2 Winner fan blog 성격 총 접촉건수
YG entertainment 296,418건
웹사이트
https://mglwinner.wordpress.com/2014/11/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3 Big Bang T.O.P Mongolian Fan Blog 성격 총 접촉건수
Big Bang 동호회 60,704건
웹사이트
http://bbtabi.wordpress.com/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1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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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ara Sistar Miss A Fan blog T-ara Sistar Miss A 2NE1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총 접촉건수
14,644건
웹사이트
http://topladiez.wordpress.com/page/2/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5 Mongolian Korean pop fan blog 성격
K pop star
총 접촉건수
2,173,947건
웹사이트
mongoliankoreanpop.wordpress.com/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6 2NE1 mongolian fan blog 성격 총 접촉건수
2NE1 68,148건
웹사이트
mongolian21.wordpress.com/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걸 그룹 활동 관련 정보교환
7 GoT7 Mongolian Fan blog 성격 총 접촉건수
GoT7 151,453건
웹사이트
mongoliangot7.wordpress.com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8 BTS army of Mongolia Official 성격
Bangtan Sonyeondan
멤버 수
15,907건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BtsMongoliaOfficial/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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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golian E.X.O fan group 성격
E.X.O
멤버 수
23,442건
웹사이트
www.facebook.com/groups/526625297469499/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10 2NE1 Big Bang Mongolian FanBlog 성격
2NE1, Big Bang
멤버 수
4,502건
웹사이트
www.facebook.com/21bigbangmongolian/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게시
11 Big Bang Mongolian Fan Site 성격
Big Bang
멤버 수
5,149건
웹사이트
www.facebook.com/bigbangmongolian/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12 JYJ Mongolian Fan club 성격
JYJ
멤버 수
1,548건
웹사이트
www.facebook.com/JYJ-Mongolian-Fan-club-530769286973958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13 Mongolian IU Fan-Blog 성격
IU
멤버 수
2,826건
웹사이트
www.facebook.com/IUmnfanpage/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11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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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ongolian MooMooS MAMAMOO 144건
웹사이트
www.facebook.com/MglMooMoos/
활동 현황
온라인 활동: 활동 관련 정보교환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멤버 수
6 2018년 문화행사 행사명
장소(날짜)
주관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Ulaanbaatar chuulga (5.19.)
주몽골한국대사관/ 재몽골한인회
서울의 거리 페스티벌
서울의 거리 (9.15-16)
국제바둑대회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9.15)
한국영화제
I-cinema 극장 (9.18-19)
대사배 태권도 대회
중앙체육관 (9.24-9.25)
2018 한국 주간
주몽골한국대사관 울란바타르시청 재몽골한인회 재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몽골태권도협회
7 여행정보 (1) 비자 1 일반여행객
일반여권 소지자는 미리 사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외교관, 관용여권 소지자는 90일간 무사증 입국이 가능하다. 2 주한몽골대사관 연락처 ∙ 전화 : 02-798-1950, 02-798-3564 ∙ 팩스 : 02-798-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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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미분류 2 치안 상황
정치적 불안이나 종교적・인종적 불안으로 인한 내란이나 테러위험은 없다. 경제개방정책 추진성과로 일반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된 면도 있으나 빈부격차 가 심해져 빈곤층의 외국인에 대한 강도・절도, 주거・상가침입, 소매치기 등 각 종 범죄발생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주간의 치안상황은 비교적 양호하나, 야간 단독 이동시에는 강도 등 피해가능 성이 있고, 시장 등 대중운집장소 출입 시 소매치기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여성 혼자서 또는 여성들끼리 여행 시 현지 가이드에 의한 추행이나 성폭행 사 건들이 발생하고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3 자연재해
춥고 건조한 대륙성 냉대기후로 10월부터 4월까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특히 11월~2월 사이에는 영하 30도 이상 내려간다. 봄, 여름에도 날씨가 급변해 눈이 내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방여행 및 등산 시에는 비상시를 대비 여분의 두꺼운 옷과 음식 준비가 필수적이며, 또한 연중 햇볕이 강하므로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이 필요하다. ※ 2010년 겨울철 설해 피해로 인해 수백 만의 가축이 동사한 바 있으며, 겨울에는 매우 춥기 때문에 겨울철 지방여행은 자제가 바람직하며, 2010. 5월에는 고비지역에서 예상치 못한 강한 눈보라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이 실종되었다 3일 만에 구조된 사례도 있다.
4 유의해야 할 지역
최근 들어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와 강도사건 등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 주로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유명관광지・쇼핑지역 등에서 발생한다. 자이승전망대, 몽골중앙역 및 바르스시장, 국영백화점 및 나란 톨시장, 테렐지 국립공원 등이 요주의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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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지 문화
아시아ㆍ대양주
(1) 미팅 거래 상담을 위한 회의는 보통 자기사무실에서 편안한 분위기 아래 진행하기 를 희망한다. 면담장소에서는 간단한 악수 및 인사말 후에 Host측이 환영 인사 하고, 이어 방문자측이 답사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2) 몽골 인사와 이름 부르기 직함과 함께 부를 때는 <fullname+직함:‘.......’Chairman>와 같이 부르도록 한다. 직함이 없을 때는 Deputy, Vice, Assistant등 직함은 상위자가 같이 없 을 때는 생략해 높여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Deputy Director Dorj를 Director Dorj) 이 같은 방식으로 첫 미팅시 몽골인을 부를 때 우호관계가 형 성된다.
(3) 이름 표기 방식 1920년 몽골공산정부는 조상계보에 따른 충성심이 국가에 우선하는 상황을 억제하기 위해 성사용을 금지하고 아버지의 이름을 자녀의 성으로 사용했다. 1990년 몽골정부는 전 국민에게 부족이름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였으나 대부분 의 국민들이 부족 이름 추적에 실패하였다. 따라서 인구의 20%가 부족이름으로 칭키스칸의 부족이름인 Borjigon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부가 성을 제정하는 것 을 권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직업, 취미, 좋아하는 지명을 따라 성을 사용하고 있 다. 공식적인 행사와 서류상 Full name으로 호칭하지만 통상적으로 아버지 이 름과 본인 이름을 같이 표시한다.
(4) 첫 만남 몽골에서 첫 비즈니스 접촉은 전통적으로 대부분 소개로 이루어지는 것이 관 례이다. 최근에는 인터넷, 무역박람회, 카탈로그, 브로셔, 광고 및 E-mail, 전화 등을 통해 직접 접촉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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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즈니스 관계 형성 비즈니스 관계는 개인적 친분으로 개인생활을 공유할수록 더욱 긴밀해질 수 있다. 몽골인들은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는 적극적으로 늑대나 사슴사냥에 초청, 함께 지내면서 친분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6) 선임자에 대한 우대 선임자에 대한 우대 표시는 정부기관, 국영기업 접촉시 더욱 중요하다. 첫면 담시 선임자에게 더 좋은 선물을 제공하며 Host측에서 좌석을 선임자 순으로 배치한다. 명함은 선임자순으로 모든 참석자에게 제공하며, 명함을 주거나 받을 때 양손으로 주고받는 것이 예의이다. 대규모 대표단의 경우 우선 선임자만 교 환하고, 여타참석자들은 면담 후에 교환하도록 한다. 몽골 초청자측이 오만찬을 대접할 경우 감사의 표시로 리턴 초대하는 것이 예의이다.
(7) 종교관련 종교는 라마불교가 일반적이나 중동회교국가처럼 특별히 종교관습 또는 종교 법에 의해 외국인의 일상생활을 통제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선교활동에 대해 서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므로 선교를 위한 입국시에는 반드시 종교사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일반사증으로 선교활동을 할 경우 입국목적 외 활동으로 강제 추 방될 수 있다.
(8) 팁 문화 원래부터 몽골에 TIP제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나, 최근 외국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차츰 팁을 주는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다. 호텔 및 식당 등에서 일하는 종업 원들에게 2달러 정도의 팁을 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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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현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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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급연락처 ∎ 범죄신고 : 102 ∎ 화재신고 : 101/105 ∎ 응급환자(앰뷸런스) : 103 ∎ SOS International 병원 : 976-11-464327(응급실), 976-91913122(응급),
976-11-464325
(2) 의료기관 연락처 몽골 내에서 응급환자가 생겼을 경우, 103번으로 전화하여 구급차를 부를 수 있으나 거의 대부분의 전화안내원이 몽골어만 구사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외국 인이 이용하기 어려우며, 이용하는 경우에도 사정에 따라 지연될 수 있으며 이 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몽골은 의료체계 및 시설이 열악하므로 신변안전에 각별 히 유념하는 것이 좋다. 몽골현지병원의 경우 안전사고(교통사고)를 당한 경우에 는 외상병원(7018-7791), 외국인의 일반외래진료는 2번 병원(7015-0233)에서 주로 실시하고 있다.
(3) 대사관 연락처 ∎ 주소 : Mahatma Gandhi street-39, Khan-Uul district-15,
Ulaanbaatar-17011, Mongolia, P.O. Box-1039 ∎ 전화번호 ∙ 대표 : 976-7007-1020 ∙ 영사과 : 976-7007-1030, 7007-1032
∎ 팩스 ∙ 대표 : 976-7007-1021 ∙ 영사과 : 976-7007-1031
∎ E-mail : kormg@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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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mng.mofa.go.kr ∎ 비상연락처 : 976-99114119 ∎ 업무시간 : 월~금 08:30~17:30
점심시간 12:00~13:30
10 기타 (1) 날씨 몽골의 기후는 건성냉대기후로 전형적인 대륙성기후(길고 추운 겨울, 짧은 여 름)이며 1년에 구름 없는 날이 평균 257일 정도이다. 10월부터 4월 말까지는 영하의 추위로 특히 겨울철 야간에는 영하 45℃ 이하로 내려가며, 여름에는 3 6℃ 이상 올라가나 습도가 높지 않아 체감 온도는 그리 높지 않고 자외선이 강 한 편이다.
(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몽골의 철도는 단선협궤로 시설이 노후하여 평균시속이 40~50km 정도에 불 과하며, 중국에서 울란바타르 러시아를 잇는 1개 노선(자밍우드-울란바타르-셀 링게)만 있다. 울란바타르에서 전기버스, 버스, 봉고차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아직은 여러 가지가 열악한 상태여서 외국인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 고 있는 실정이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방주도를 연결하는 시외버스도 있으 나, 승객이 적어 대부분 좌석이 적고 부정기적으로 운행한다. 택시의 기본요금 은 Km당약 1,000투그릭이며, 현재 울란바타르에는 5개 정도의 콜택시회사 (1800-1991, 1900-1991 등)가 영업 중이며,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약 10US$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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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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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차량이 많지 않아 도로통행이 수월했으나, 최근 2-3년 사이 매년 3만 대 이상 개인소유 차량이 급증하고 있어 울란바타르 시내교통의 혼잡도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현지인의 교통질서의식이 희박하여 외국인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며, 거리에서 외국인이 택시를 잡는 경우 바 가지요금을 당하는 경우도 있어, 콜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몽골은 도로사정이 열악해 시내도로 곳곳이 패인 경우가 많고, 지방의 경우 굴곡이 심한 비포장도로가 많아, 이로 인해 지방 여행 시 차량 전복사고로 우리 관광객이 사망・중상 등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는 바, 차량 탑승시 반드시 안전 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현지인 기사에게도 안전운전을 강력히 권고해야 한다. 승마 중 낙마해 다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수준에 서 승마를 하고 초보자의 경우 반드시 가이드 대동이 필요하다.
(4) 기타 1
전력 사용 사용전압은 220V이나 50Hz로 우리나라와의 차이가 있어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제품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환전 몽골의 화폐단위는 투그릭(Tg)이며, 호텔에서는 달러를 직접 사용할 수 있으
나, 백화점을 비롯시장, 식당, 관광지 등 대부분 거래에 있어서 현지화 사용이 일반적이다. ※ 환율:US$1 = 2,552투그릭(2018. 10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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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 우편
우편물은 국내외 우편물을 막론하고 우체국을 통해 발송되며, 우편물을 수령 할 때 편지는 해당 동사무소우체국까지 배달이 되나 소포물인 경우 직접 우체국 에 가서 수수료 지불 후에 수령해야 한다. ※ 몽골-서울 간 우편 배달 소요 일수 - 일반국제우편 : 7~10일 - DHL : 약 2~3일 - EMS(ExpressMailService) : 약 3~5일
∎ 몽골-서울 간 우편요금
일반우편은 편지(20g) US$1.7, 엽서 US$0.5, 소포(1kg) US$13 정도이다. 일반우편물이 주 2회 출발하며, EMS는 하절기에는 주 6회, 동절기에는 주 5회 출발한다. ∎ 전화
국제전화는 핸드폰에서 001이나 002를 누르고, 국번과 전화번호를 누르고 통화할 수 있다. 전화요금은 통신사에 따라 다르다. ∎ 몽골-서울 간 국제전화요금
: 1637-004-(82)-(전화번호)/1분당 154투그릭(핸드폰 동일 가격) : 001-(82)-(전화번호)/1분당 473투그릭(핸드폰은 1분당 495투그릭) ∎ 인터넷 사용 현황
울란바타르 시내에 PC방이 여러 곳 성업 중이며, 전화선 또는 전용 회선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국가의 기간인터넷망의 용량이 적어 인터넷 속도 가 약간 느리지만, 최근 들어 WiFi 이용도가 높아 호텔 및 고급식당에서는 WiFi를 제공한다. 상용화되기까지는 많은 기반조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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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Ⅰ 아시아ㆍ대양주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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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얀마
1 개황
∙ ∙ ∙ ∙ ∙ ∙ ∙ ∙ ∙
수 도 : 네피도(Nay Pyi Taw, 인구 약 115만 명) 인 구 : 약 5,148만 명(2014년) 면 적 : 676,577㎢(한반도의 약 3배, 국토의 66%가 산림지대) 민족구성 : 버마족(68%), 소수족 (카친, 카인, 친, 샨, 꺼야, 몬, 라카인 등) 종 교 : 불교(87.9%), 기독교(6.2%), 이슬람교(4.3%), 토속신앙(0.8%), 힌두교(0.5%) 등 시 차 : 우리시간 -2시간 30분 언 어 : 미얀마어(공용어), 통용가능어(영어:양곤 일부, 중국어:만달레이 및 중국 접경지역, 태국어:태국 접경지역 일부) 1인당 GDP(’17년) : 1,264미달러 ※ IMF 출처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 총교역 10.36억 미달러 (수출 5.73억 미달러, 수입 4.63억 미달러) * 미얀마 상무부 통계청 자료 : 총교역 7.98억 미달러 (수출 3.03억 미달러, 수입 4.95억 미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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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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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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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차이나 최대의 국토, 다양성의 공존 미얀마는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는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크고, 인도차 이나 반도 국가 중에서 가장 넓은 광대한 국토(한반도의 3배)를 가지고 있으며, 쌀, 티크, 원유, 천연가스, 철광석, 석탄, 니켈, 보석류 등 다양하고 풍부한 천연 자원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하면서 지정학적・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위 치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인도, 태국,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5개국과 총 5,876㎞에 이르는 국경 을 이루고 있으면서 예로부터 주변국들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해왔으며, 특히 과 거 남인도 상인들이 오랫동안 미얀마 남부 몬지방을 왕래하면서 종교, 문학, 건 축, 공예, 연극 등 문화적 측면에서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62년 군부 집권 이후, 특히 1988년 민주화 진통기간을 겪은 ‘랑군의 봄’ 이후에는 서방국 가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중국과의 교류가 크게 확대되어 왔다. 미얀마는 민족 구성상 전체 인구의 약 70%를 차지하는 버마족을 비롯한 135 개의 종족이 공존하면서 각자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고 있다. 특히 샨, 카친, 카인, 카야, 몬, 친 그리고 라카인 등 주요 7개 종족은 각기 하나의 주 (state)를 형성하고 있으며, 1948년 독립 당시부터 버마족과 이들 소수민족과의 무력 분쟁이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2015년 전국적 휴전협정을 체결했으나 국가 통합 유지 문제가 여전히 미얀마의 중요한 국가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2)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든 불교, 높은 교육열 미얀마는 불교의 나라이다. 미얀마의 불교는 한국과 같은 대승불교가 아니라 소승불교의 일종인 상좌부불교(Theravada)로서, 약 5세기경에 인도 및 스리랑 카에서 당시 미얀마 남부의 몬족들에게 전파되었고, 그 후 11세기 몬족을 공격 한 바간왕조에 의해 전국에 전파되었다. 미얀마 정부는 1961년 우 누 총리 집권 당시 불교를 국교로 명문화했다가 1962년 네윈 집권 이후에는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국교화 정책을 폐지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에서 불교는 현재까지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일상생활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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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일생에 한 번 이상 출가를 하는 것이 관례이며, 평상시에도 불경을 암송하 며 일하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고, 작명, 교육, 결혼, 장례 등 출생부터 사망까지 중요한 일을 승려와 상의할 정도로 불교는 미얀마인들의 삶 자체로 남아있다.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수도 네피도의 우빠따산티 파고다, 문화유적지 바간의 수많은 파고다들은 미얀마 불교의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승려들은 일 반 국민들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군왕을 비롯한 통치자들로부터 각별한 존경을 받아왔다. 미얀마는 고유한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동그라미 형 태 위주의 문자는 한글과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다. 심지어 숫자도 아라비아 숫 자 외의 고유한 숫자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미얀마의 교육열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매년 고등학교 졸업시험 무렵이 되 면, 시험장 주변의 교통이 마비될 정도이고, 신문과 방송에서도 시험과 관련된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한다. 한국 못잖게 자녀들에 대한 과외열풍도 있고, 공 무원 자녀들 중에서 졸업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해당 부처가 별 도로 포상하기도 한다. 이런 교육열 덕분에 미얀마의 문자 해독율(literacy rate)은 95%가 넘는 수준을 자랑한다.
(3) 고유한 전통과 급속한 변화의 바람 미얀마는 전통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나라이다. 대표적으로 전통복장 인 론지(longyi)라는 치마가 있는데,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하층민에서부터 대 통령까지 모두 즐겨 입고 있다. 또한 구두를 신지 않고 론지 차림과 맨발에 슬리 퍼를 신는 것이 미얀마에서는 정장으로 통한다. 론지와 슬리퍼는 미얀마 국민들 이 국제화의 추세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얼굴에는 타나카 나무를 돌에 간 분말을 물에 타서 바르는데, 햇빛을 차단 하고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타나카 분말은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간혹 바르기도 한다. 다만 최근에는 개방 정책의 영향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 서 타나카 대신 화장품을 애용하는 경향이 늘고 있으며, 특히 한국 화장품의 인 기가 매우 높다. 서방세계의 제재의 여파로 오랜 기간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어온 미얀마는 2011년 오랜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고 민선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개혁・개방의 길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민선정부는 인적 구성면에서 사실상 군사정부와 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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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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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왔으나 떼인 세인 대통령이 적극적인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해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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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U 등 서방국가들의 제재가 완화되었고, 대통령 본인은 2012년 “세계에 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in the World)”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나아가 2015년 총선으로 미얀마 민주주의의 아 이콘인 아웅산 수찌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집권하면서 미얀마는 본격적으로 민주화와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는 발 판을 마련하여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미얀마에서 한류의 인기는 한국드라마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2002년 <가을동화>의 방영을 계기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한국드라마는 미얀마 공중 파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외국드라마 중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면서 현재까지 미얀마 내 한류를 견인하고 있다. 당시 가을동화 방영 시간대에 이웃집에 전화 하는 것이 실례라는 말이 돌 정도로 많은 사람을 받았다. 한국드라마의 영향으로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 시내에서 “안녕하세요” 정도의 가벼운 인사는 어디서나 접할 수 있을 정도이며, 한국 사람에게 유독 친근감을 표시하면서 인사하는 미얀마 국민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국드라마 의 인기는 가족중심의 문화, 정에 기반한 문화 등 한국의 정서가 미얀마 국민들 에게 친근하여 거부감이 덜하면서도 동시에 세련된 촬영기법과 다이나믹한 전 개, 다양한 콘텐츠 등이 미얀마 국민들의 선진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장금>, <꽃보다 남자>,<주몽>, <대조영>, <이순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이 인기리에 방송을 통해 방영되었다. 2011년 출범한 민선정부의 개혁 및 개방 정책에 힘입어 인터넷, 휴대폰 등 IT환경이 좋아지고 방송규제도 완화됨에 따라 한국드라마를 넘어 K-Pop과 한 국영화, 한국음식, 한국상품 등으로 지속 확산되는 추세이다. K-Pop의 경우 미 얀마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 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댄스를 모방하는 커버댄스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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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매년 자체적으로 커버댄스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지층을 넓혀가고 있다. K-Pop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K-Pop World Festival in Myanmar’(공식 명칭 창원 K-Pop World Festival, 외교부 및 KBS 공동주최)에 대한 관심도 매년 증가해왔다. 2017년 8월 26일 양곤 국립극장에서 포스코건설과 공동주최 하에 개최되었으며, 2018년 5월 23일 미얀마 최대 쇼핑몰에서 개최되었다. 그 밖에 2015년 K-Pop 공연(포미닛, BTS, 에이코어, 에일리 등 참여), 2017년 EXO 콘서트, 등이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하였으나, 급증하는 K-Pop 수요에도 불구하고 여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한국가수들의 공연이 드물어 현장 공연을 통한 팬층 확대 기회는 부족한 현실이다. 한국드라마를 통한 한류 바람은 K-Pop 외에도 한국 상품, 한식, 한국 패션, 화장품 등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양곤 시내 대형 슈퍼마켓에는 고 추장, 된장, 김치, 김 등 한국 식품류가 다수 판매되고 있고, 한국 드라마 속에 나온 음식을 맛보고자하는 미얀마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한인이 운영하는 한식당 외에 미얀마 현지인이 운영하는 한식당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미얀마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상품은 고급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한국 패션과 화 장품 및 생활용품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얀마 국민들의 한 국어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양곤외국어대학교 및 만달레이외국어 대학교의 한 국어학과, 양곤대-세종학당 외에 일반 사설 학원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 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공중파 방송을 통해 방영된 한국드라마가 미얀마 내 초기 한류의 주요 채널 이었다고 한다면, 현재에는 휴대폰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인터넷이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보급률이 낮은 반면 휴대폰 보급률이 높기 때문 에 모바일 인터넷이 주로 사용되며 특히 Youtube 및 Facebook의 점유율이 높다. 반면 오프라인에서는 한류에 대한 수요에도 불구, 한류를 접할 수 있는 기 회가 매우 적은 편으로, 향후 한류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한국문화 원과 같이 손쉽게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나갈 필요가 있다.
(2) 분야별 현황 1 한국어
한국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계기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였다. 양곤외국어대학교(YUFL)와 만달레이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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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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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L)의 한국어학과에 매년 약 50명~1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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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각 외국어대학 내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8월 양곤대학에 세종학당이 개원했으며, 9월에는 양곤외대 도서관에 한국학자료실이 개실하였다. 한편, 미얀마는 우리나라의 고 용허가제(EPS) 실시대상국이며, 한국에서 일자리를 갖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어 를 배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EPS-TOPIK 학원 등 다수의 사 설 한국어 학원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열기를 지속시키 고자 주미얀마대사관은 매년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입상 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 음악(K-Pop)
미얀마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내 음반판매점 또는 인터넷을 통해 K-Pop CD 가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관심이 없으면 잘 알지 못하는 신인 아이돌 그룹 까지 알 정도로 인기가 많은 분야 중 하나이며, 인터넷을 통해 음반을 구입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곤 시내에서 아이돌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 도 생겨났지만 공연 관람에 대한 욕구는 여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EXO, NCT127, 트랙스, 마틸다 등 합동 콘서트 및 씨엘이 콘서트 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이전에도 민간기업 주관으로 몇 차례 한국 가수(BTS, 에일리, 에이코스, 씨스타 등) 합동 공연이 있었다. BTS, EXO, 블랙핑크 등 댄스그룹의 인기가 높아 K-Pop 팬들이 동아리처럼 커버댄스 활동을 하면서, 자체 행사 외에 각종 행사에 찬조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3 방송
한국드라마에 대한 수요가 높아 방영 시간대도 주로 저녁 황금시간대로 편성 되어 있다. 한국드라마는 한국인의 생활상, 패션, 미용, 음식문화 등 다양한 정 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면서 미얀마 국민들의 친한 정서를 구축하는 효과를 보 여주고 있다. 인기 있는 드라마의 장르도 다양해서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멜로드 라마, 가족애를 주제로 하는 드라마, 역사드라마 등이 인기리에 방영되었거나 방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의 후예>가 방송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공중 파 방송뿐만 아니라 위성 채널, 인터넷 방송 등 한국 드라마를 접할 수 있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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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드라마 외에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 김우빈, 이종석, 이광수, 예능인 하하 등의 인 기가 높다. 국영 및 민간회사가 소유한 공중파 방송사가 방영하고 있는 외국드라마 중에 서 한국드라마는 높은 라이선스 비용에도 불구,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 며, MRTV-4, MRTV, Myawaddy TV, Sky net 등 공중파, 케이블 방송 등에 서 인기리에 지속 방영되고 있다. 4 영화
한국영화의 경우에는 일부 케이블 TV 방송사에서만 방영하고 있으나, 공중파 방송사는 거의 방영하고 있지 않다. 영화관이 차츰 늘고 있는 추세로 JCGV도 개관하여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한국 영화 상영도 증가하는 추세이 다. 한편 매년 주미얀마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한국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며, 2009년부터는 매년 한국 배우를 초청(2009년 이영은, 2010년 송일국, 이하나, 2011년 최수종, 소이현, 2012년 채정안, 정경호, 2013년 김동완)하여 미얀마 팬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2011년과 2012년 초청은 미얀마 현지 기업들이 적극 후원하여 의미를 더한 바 있다. 2016년 하반기 미얀 마 극장가에 개봉한 <부산행>이 최소 하루 전 예매를 하지 않으면 관람할 수 없 을 정도로 인기리에 상영된 바 있다. 다만, 미얀마 정부의 자국영화산업 보호 정 책 기조 하에 외화의 경우 영어 자막만 허용되며, 미얀마어 자막이 허용되지 않 아 일반인들의 외화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한계가 있다. 5 한식
미얀마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쌀과 국수를 주식으로 즐기고, 고추장 및 된장과 같은 발효음식이 발달한 나라이다. 입맛도 비슷해 미얀마 국민들이 한식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겨 먹고 있으며, 양곤 시내에 있는 한식당은 40여개 이상으로 현 지인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식에 대한 이와 같은 관심은 드라마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현지인들이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먹는 여 러 가지 음식을 보고 한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김밥과 떡볶이는 대부분 한번쯤 은 맛보았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고, 김치도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정도로 인 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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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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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알려진 태권도는 미얀마에 파견된 태권도사범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얀마인들에게 전파되고 있다. 매년 열리는 주요 태권도대회 는 4개로 그중 가장 권위 있는 것은 대사배 태권도 대회이다. 태권도 외에도 2015년 제5회 세계씨름선수권대회 및 제1회 아시아 씨름 선 수권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또 다른 한국의 전통 스포츠를 소 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7 뷰티
한국의 드라마를 통해 패션과 뷰티를 접하는 젊은 층들이 많아지고, 각 쇼핑 센터 등에서도 한국화장품 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화장 품은 질이 좋다는 인식이 강해서 현재 미얀마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 물건에 대 한 신뢰가 높은 편이다. 8 e–콘텐츠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메신저 프로그 램인 카카오톡 및 라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등의 웹사이트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고, 주로 모바일 환경을 중심으로 e-콘텐츠가 소비되고 있 으나 한국문화와 관련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 9 한국 전통문화
한국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여러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고자 하는 현지 인들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이를 충족시켜줄 인프라는 부족하다. 대사관이 국경 일이나 문화행사 등을 통해 한국무용, 한복 등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10 공연, 미술 등
한국 관련 공연에 대한 상당한 수요에도 불구, 일부 K-Pop 공연이나 커버 공연 이외 공연이 거의 없으며, 상설 공연장도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나 주미얀 마대사관은 2018년 6월 미얀마 독립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전통무용 공연을 양곤, 만달레이, 네피도에서 개최하였으며, 동 공연은 제1부통령 및 다수의 연방 정부 장차관이 참석하고, 전 객석이 만원을 이루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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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재미얀마한인회는 2018년 9월 국악공연을 개최하였다. 한편, 미얀마는 미술 분야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다수의 갤러리가 개설되 어 있으며, 미술시장도 활성화되어 있다. 관광객들이 많은 번화가나 길거리에서 그림을 파는 상점 및 노점 상인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하게 된다. 2016년 양곤 미술가들과 부산 미술가들 간의 교류전이 양곤에서 개최되었으며, 2017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등 양국 미술 분야의 인적교류도 시작단계에 있다. 11 만화
현재로서는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아, 소비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다만 일본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대회 등이 현지 언론을 통해 종종 보도되고 있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미얀마와 한국은 가족중시, 장유유서, 손님환대 등 정서적 측면에서 많은 유 사한 문화와 관습을 지니고 있고, 언어 및 사고방식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아 한 국드라마 내용을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드라마의 뛰어난 콘텐츠나 K-Pop의 높은 음악성 및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미얀마 시청자 들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식민지, 내전, 군부통치 등 비슷한 역사적 경험을 거치면서 오늘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한류에 대해서는 10~30대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요 팬 층이 형성되어 있 으나, 드라마의 경우 정부 고위인사에서부터 일반인들까지, 그리고 노년층부터 젊은 층까지 광범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미얀마의 경우 불교의 영향 이 매우 크고 온순한 국민성을 가진 나라인데다가 전통 문화를 지키려는 성향이 매우 강하므로, 드라마 내용이 반체제, 선정적, 폭력적 내용인 경우 방영에 문제 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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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형성된 한국드라마의 인기와 관심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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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한국인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국민들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나, 한국 문화 를 일방적으로 주입하려 하거나 미얀마 문화와 관습 등을 폄하할 수 있는 소지 가 있는 내용의 문화교류와 한류 전파는 자칫 한순간에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로 변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한국드라마를 비롯한 한류 팬 층의 상당부분을 미얀마 청소년층 또는 한국 업체에서 일하는 미얀마 직원들이 차지하고 있음을 볼 때, 업체 차원에서 도 직원에 대한 복지와 근로여건 등을 지속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얀마 국민들은 우리 전통문화처럼 예양을 중시하고 있고, 이러한 문화, 인적 교류 과정에서도 미얀마 국민과 문화‧전통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한편, 미얀마에도 많은 한류스타들이 방문하여 팬들과 직접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 한류스타들의 경우 본인의 인기와 위상에 미치는 영향 및 상업적 측면 등을 우선 고려하겠으나, 한류의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자 한다면 미얀마와 같이 잠재적 시장성이 높은 나라에도 한류스타를 적극 적으로 보낼 필요가 있다. 방송매체를 통한 드라마 및 K-Pop 방영만으로는 한 계가 있으므로 스타가 직접 방문하여 미얀마 현지인들에 대한 애정을 몸소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공식적으로 한류 동호회로 활동 중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K-Pop 동아리 형 태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은 상당수 있으며, SNS(Facebook) 상에서 한국 관 련 친목 모임 형태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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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호회별 현황 1 Myanmar Student Association in Kore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한국 내에서 유학중이거나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미얀마 학생들의 Facebook 친목모임으로서 특별한 제약 없이 자료 및 의견을 게시 4,317명 www.facebook.com/groups/myanmarstudentassociationkr 한국유학 및 취업 관련 정보 공유
2 United K-Pop Myanmar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K-Pop에 관심 있는 미얀마 학생들 위주의 친목모임으로서 K-Pop 관련 자료 게시 및 정보 공유 12,416명 https://www.facebook.com/ukpopm/ 정기적인 커버댄스 공연 개최
3 Kpop World Festival in Myanmar-MKCF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외교부와 KBS 주관으로 2014년부터 미얀마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K-Pop Cover Festival 관련 전반적인 자료 및 정보 게시 6,188명 https://www.facebook.com/kpopworldfestivalinmyanmar/ K-Pop Cover Festival 행사의 지원부터 결과 게시, 행사 전후에도 지속적인 기타 K-Pop행사 및 정보 공유
6 2017년 문화행사 (1) 한국어 말하기 대회 ∎ 일시 및 장소: 2018.5.11.(금) / 양곤 IBC(International Business Centre) ∎ 주최: 주미얀마대사관 ∎ 행사 내용: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하여, 우수
자들에게는 우리 제품을 포함하여 시상식을 거행함. 아울러 한복 입기,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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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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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 K-Pop 커버 공연, 한국 관련 퀴즈 등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한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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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홍보함.
(2) 대사배 태권도 대회 ∎ 일시 및 장소: 2018.5.12.(토)-5.13(일) / 양곤 뚜원나 실내 체육과 ∎ 주최: 주미얀마대사관 ∎ 행사 내용: 미얀마 전국의 태권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겨루기와 품새 종목으
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함. 행사 시작시 남북 태권도 합동 시범공연을 소개함 으로써 큰 반응을 이끌어냄.
(3) 창원 K-Pop World Festival 미얀마 지역 예선 ∎ 일시 및 장소: 2018.5.23.(수) / 양곤 미얀마 플라자 ∎ 주최: 주미얀마대사관, JBJ 엔터테인먼트 ∎ 행사 내용: 미얀마 최대 쇼핑몰인 미얀마플라자에서 창원 K-Pop World
Festival 미얀마 지역 예선을 개최하였으며, 전대회 우승팀과 미얀마 아이돌 인 Rose Quartz, Adam 등이 축하공연을 하였음.
(4) 미얀마 독립 70주년 기념 한국 전통 무용 공연 ∎ 일시 및 장소: 2018.6.23.(토), 양곤 롯데호텔 / 6.25.(월), 만달레이 국립극
장, 6.27.(수), 네피도 MICC-2 ∎ 주최: 주미얀마대사관 ∎ 공연단: 제주도특별자치도립 전통무용단 ∎ 행사 내용: 미얀마 독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제주도 전통무용단의 공연이 미
얀마 주요 3개 도시에서 개최됨. 양곤과 만달레이에서는 각 양곤주지사, 만달 레이주지사가 주빈으로 참석하였고, 네피도에서는 주빈인 제1부통령을 비롯, 군부총사령관, 7명의 연방장관들이 참석하였음. 양곤 600여 명, 만달레이 1,100여 명, 네피도 1,700여 명 등 모든 공연에서 객석이 만원을 이루고, 미얀마 관영지, 사설지 등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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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악대공연 ∎ 일시 및 장소: 2018.9.15.(토), 양곤 국립극장 ∎ 주최: 재미얀마한인회 ∎ 공연단: 사단법인 국악협회 ∎ 행사 내용: 국악을 중심으로 B-Boy, 탭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미얀마 공보부장관, 양곤주지사 등이 참석하였음.
7 여행정보 (1) 비자 1 비자신청 ∎ 미얀마는 2018년 10월 1일부터 1년간 일반여권 소지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
비자정책을 실시할 예정임. ∎ 단, 28일 이내의 관광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사전에 대사관 방문 또는 미얀마 이
민부에서 운영하는 e-Visa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비자를 신청, 발급받아야 함. ※ 상세정보 : 미얀마 이민부 홈페이지(evisa.moip.gov.mm/)에서 확인
2 주한미얀마대사관 ∎ 위치 : 서울 한남초등학교 정문 앞 ∎ 전화 : 790-3814/6 ∎ 팩스 : 790-3817 ∎ E-mail : Myanmar@kotis.net, mandalay2012@gmail.com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미얀마 정부는 전국을 △여행 제한(금지), △여행 유의(사전허가 지역), △여 행 가능 지역으로 분류하고, 국경 지역 등 일부지역은 일반인의 통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여행 유의 지역에 가고자 할 경우 사전에 미얀마 호텔관광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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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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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이 필요하므로 여행사 등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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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지정한 미얀마 여행경보단계는 아래와 같다(2012년 기준). ∎ 3단계 여행제한 지역(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또는 연기) ∙ 중국, 라오스, 태국, 방글라데시와의 국경지역 ∙ 파칸(카친주), 모곡(만달레이주) 등
∎ 1단계 여행유의 지역(신변안전 유의) ∙ 3단계 지정 지역을 제외한 미얀마 전지역
2 사건・사고 현황 ∎ 테러, 인질 등에 대한 상황 및 정세
미얀마와 중국/태국 국경 쪽은 소수민족의 반군이 여전히 활동 중이다. 이들 반군은 산악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와’족 무장 세력의 경우 군 병력 이 약 3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대규모이다. 다만 2011년 3월 민선정 부 출범 이후 소수민족과의 평화협상에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2012년 5월 3일에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연방협상위원회가 공식적 으로 구성되기도 하였다. 2015년과 2018년 전국적 평화협정이 불완전하나마 체 결되었고, 이와 관련한 연방 평화회의가 3차례에 걸쳐 개최되었다. 2007년 민주화 시위가 발생하였을 때 일시적으로 야간통행금지령이 내려지는 등 강력한 치안 유지 조치가 취해진 바 있으며, 2008년도에는 양곤과 만달레이 등 주요 대도시에 폭탄 테러가 13건, 2009년도에는 4건 발생하였으며, 2010년 도에도 양곤에서 개최된 미얀마 물축제(띤잔) 기간 중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였다. 2011년에도 6.14~11.13 동안 카친주 반군세력(KIA)에 의한 148건의 지뢰폭발 (폭탄테러), 37건의 총기/칼 공격, 292건의 납치 등이 발생하고, 75명이 사망하 고 33명이 부상당했으며, 12월에는 양곤시내에서도 2건의 폭발사고가 발생(이중 1건은 고의에 의한 폭탄테러로 추정),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2018년에도 2월에 라쇼(Lashio)와 라카인(Rakhine)에서 폭탄테러가 발행하였다. 이 밖에도 라카인(Rakhine)주에서 2017년 8월 25일 무장단체의 공격과 이 에 대한 강경 진압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외국인 기업인들을 비롯한 NGO 단체 회원들이 대피하였다. 동 사태에 따라 대규모 이탈민이 발생하면서 동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증언과 국제 보고서가 제출되고 있으며, 한편 이들의 자발적이고 안전한 귀환을 위한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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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미얀마는 오랜 기간 군부의 강력한 통치권이 행사되어 왔고 대규모의 경찰력 을 보유하고 있어 살인, 강도, 납치 등 강력 범죄 발생은 낮은 편이며 최대 도시 인 양곤의 경우 외진 지역만 아니라면 야간 보행도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일반국민들의 경제여건, 생활수준이 단기간 내에 개선되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인 입국 증가와 함께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발적 또는 생계형 범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외국인을 상대로 한 사기, 횡령 등 경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아직까지 외국인이 자신의 명의로 사업하기가 어 렵기 때문에 미얀마인과의 합의하에 명의를 빌려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 다. 이와 같이 미얀마인과 공동 사업을 하다가 사업체, 수출입물품 등을 횡령 당 하거나 이중계약으로 인해 오히려 사기로 고소를 당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으 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한국인들의 미얀마 입국이 증가하면서, 한국인을 대상 으로 접근하여 각종 투자요인을 제시하면서 사기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며, 여권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나 이는 여권법에 위 반되는 범죄행위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최근 미얀마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택시강도, 절도, 폭행 등의 강력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2011년 만달레이 지역을 단독 여행하던 일본 인 여성관광객이 성폭행을 피하려다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2015년에는 바간 지역을 여행 중이던 우리나라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한 성폭행 미수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미얀마의 외국인 체류 비자는 대부분 체류 기간 최대 3개월 이하의 단기체류 비자임을 악용하여 장기 체류 비자를 주선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자 발급을 주선하는 중개업자는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발급을 담보하지 못하 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불편하더라도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비자 기간을 연 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자연재해, 교통사고
2008년 5월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해 양곤을 비롯한 남부 미얀마지역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또한 2011년 3월 24일 미얀마 동부 지역(Golden Triangle 지역)에서 진도 7.0의 지진이 발생하여 7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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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명 부상 및 약 4백만 미달러의 재산 피해(300여 채의 주택, 30여개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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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11개 학교, 병원 및 일부 공공시설 붕괴)가 발생하는 등 미얀마도 지진 피 해에서 안전한 지역이 아님이 확인되었다. 2016년에도 미얀마 중부 지방에 지 진이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적으나 유명한 여행지 바간 지역의 수많은 사원들이 훼손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2018년에도 진도 4.0 이상의 지진이 빈번 히 발생하였으며, 주미얀마대사관은 이러한 재해를 한인사회에 공지하였다. 열대성 소나기가 심하게 내릴 때는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이므로 유의해야 하 며, 가끔 우박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배수시설이 열악하여 주요 도로도 범람 하는 경우가 많다. 도로 시스템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측통행(좌측 핸들)이지 만, 우측 핸들 차량(일본산 차량)이 대량 운행되고 있고 도로사정도 열악하여 교 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최근 차량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열악한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으로 인해 사고율도 높아지고 있다. 야간에 는 교통량이 적은 반면 고속 차량이 많고 가로등이 없거나 매우 어두운 상태인 데다가, 도로 무단횡단자 및 자전거가 많아 운전시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본인 의 도로 횡단 시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대 도시인 양곤의 경우에도 건물, 도로 등 인프라 설비가 낙후되어 안전사 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를 요하며, 양곤 이외의 도시는 상황이 더욱 열악 하다. 후미지거나 낙후된 건물, 도로 등은 피하고 오래된 전선, 전봇대는 가급적 멀리해야 하며, 고층 건물의 난간 등 설비가 미비할 가능성이 크니 추락 가능성 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우기에는 가로수가 부러지거나 전봇대가 쓰러지는 경우 도 있고, 차량소통이 마비되면서 교통 혼잡이 가중되므로 더욱 주의를 요한다. 4 유의해야할 지역 및 질병
2011년 3월 군사정부가 공식 해체됨과 동시에 미얀마 민선정부가 출범하고, 2015년 민주적 총선으로 2016년 4월 NLD 신정부가 출범함으로써 미얀마 정 치사에 있어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으나, 소수민족 및 그 반군 세력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주요 국정현안으로 남아 있다. 따라서 가급적 국경지역으 로의 여행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양곤에서도 말라리아, 뎅기열 등 풍토병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지방 여행 시에는 장염 등 풍토병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거리에 방치된 개들이 많아 광견 병에 유의해야 하며, 간염은 종류별로 예방 접종할 것을 권장하며, 장티푸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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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5월 중순~11월 초의 우기에는 피부병 발생에 유의해야 하며, 미얀마 수질에 는 석회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어 설사 및 이질 등의 질병 발생 확률이 높으므로 예방을 위해 생수를 음용해야 한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생수는 음용가능하며, 양치도 생수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민물회 등 익히지 않은 음식과 야채는 악 성 기생충 감염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
8 현지 문화 (1) 미얀마인의 이름 표기 및 존칭 미얀마인은 성(family name)과 명(first name)의 구분이 없이 하나의 이름 으로만 표기하므로, 이름만으로는 가족 관계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공 적인 문서에 가족관계를 표시할 경우에는 아버지 이름을 함께 기재한다. 미얀마 인의 이름 앞에 통상적으로 붙는 “U”, “Daw”, “Ma”, “Ko”, “Maung”은 영어의 Mr. 또는 Ms.에 해당하는 경칭이며, 이름 그 자체는 아니다. ∎ 남자 : U(보통 30대 이상), Ko(20대 중후반), Maung(20대 초반 이하) ∎ 여자 : Daw(보통 30대 이상), Ma(Miss에 해당, 나이에 관계없이 사용)
(2) 사회풍속 일반 남자가 결혼하면 처가에 가서 장인・장모와 함께 사는 대가족 제도가 일반적 이며, 어른 앞에서는 허리를 구부리고 지나갈 만큼 윗사람에 대한 공경이 각별 하다. 부부 맞벌이가 많으며, 정부 및 국영기업에는 여성 직원이 상당부분 차지 하고 있다. 가족중시, 장유유서, 손님환대 등 많은 정서적 측면에서 한국과 유사 한 점이 많다. 과거에는 악수하는 풍습이 없었으며 지금도 지방에서는 마주보며 폭언하거나 상대방을 미는 행위는 폭력과 동일시되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왼손으로 상 대방에게 물건이나 음식을 권하는 것은 결례로 본다. 동물을 숭상하는 사람이거 나 불교도 중에는 쇠고기,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며, 닭고기는 일 반적으로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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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 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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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유적지 등을 중심으로 단체 관광은 비교적 활성화되어 있다. 관광지에서 의 의사소통, 사고 시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해 가능한 여행사를 통하여 단체 여행 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관공서, 레스토랑, 상점 등에서 일처리가 한국에 비해 매 우 느리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미얀마 사람들에게 소리 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것은 삼가야 한다. 일반 시민들은 사진 촬영에 대해 거부 감이 없지만, 주요 관광지에서는 사진 촬영비용을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 주요 군사시설, 관공서 근처에서의 사진 촬영은 금지 되어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4) 종교 활동 관련 미얀마는 국민 대부분이 불교를 믿고 있으므로 현지인과 대화 시 불교의 전 통 문화를 무시하는 언행이나 행동은 삼가야 한다. 종교의 자유는 보장하고 있 으나, 여타 종교의 공개적인 선교활동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강제추방 및 재입국 금지대상이 됨). 파고다는 미얀마 국민들에게는 성지와 같 은 곳이므로 출입 시 양말까지 모두 벗어야 하며, 무릎을 덮는 기장의 하의를 착 용해야 하며, 시끄럽게 떠들거나 하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파고다 내 특정장소 는 여성의 출입 또는 접촉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5) 복장 일 년 내내 여름복장이면 되나, 12월〜2월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므로 긴팔 셔츠, 얇은 점퍼가 필요하다. 햇살 및 자외선이 매우 강한 편이므로 선글라스 및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팁 제도 외국인의 경우 호텔, 식당, 골프클럽 등에서 소액의 팁(1달러 정도)을 주는 것 이 관례이다. 다만, 호텔 및 식당 등에서는 bill에 팁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 부분이므로 팁을 주지 않더라도 무방하다(bill에 팁 포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음). 공항 등에서 여행 가방을 들어줄 경우 1인당 약 미화 1달러를 지불하면 충분하나, 도움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거부의사를 분명하게 표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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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현지 연락처 (1) 긴급연락처 ∎ 긴급 연락번호 : 09 4211-58030 ∙ 영사 : 09 9574-66787 ∙ 부영사 : 09 9687-01911
∎ 무역관(KOTRA) : #07-03/04/05, Junction City Tower, Corner of
Bogyoke Aung San Road and Shwedagon Pagoda Road, Pabedan Township, Yangon ∙ 전화 : 01 925-3346~50
∎ Korea Center : Thingungyun T/S, Yangon 5-F, Aungmingalar St. 4 Quater,
Mayangone T/S ∙ 전화 : 09 4311-8713
∎ 경찰 응급전화 : 191 ∎ 중앙소방서(Central Fire Station) : 60739, 21448
(2) 의료기관 연락처 국립병원(양곤 종합병원)과 일부 사립병원(Asia Royal 등)은 수술실과 응급 실을 갖추고 있으나, 대부분 시설과 위생 상태가 열악하고 환자 수요에 비해 의 료진 공급이 불충분해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든 상태이다. 또한 사립병원의 경우 외국인에 대해 10배 수준의 의료비용을 청구하기 때문에 이용 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약국에서는 인도, 중국 등에서 수입된 일반 의약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약 품 구입 시 처방전이 필요하나, 일반적인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알러지약 등 은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양곤 이외의 지역에서 의료시설 및 약국은 매 우 열악한 실정이므로, 여행 시 비상약품을 휴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병원 ∙ Asia Royal : 14 Baho Rd, San Chaung T/s - 전화 : 01-538055, 503261 ∙ Pun Hlaing Int’l Hospital : PunHlaing Golf Housing Compound - 전화 : 01-68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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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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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No.97 University Avenue Road, Bahan T/S, Yangon ∎ 전화 : (95-1) 527142~144 ∎ 팩스 : (95-1) 513286 ∎ E-mail : myanmar@mofa.go.kr ∎ 홈페이지 : http://mmr.mofa.go.kr ∎ 근무시간 : 오전 8:00~오후 5:30(점심시간 : 12:00~13:30)
10 기타 (1) 교통수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양곤에서는 운영 중이나, 그 외 지역에서는 대중교통수단 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므로 관광객들은 주로 택시를 이용한다. 택시의 경우, 미 터기가 미설치되어 있기 떄문에 탑승 전 택시 기사와 목적지까지 요금을 미리 협상하거나, Grab 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한다.
(2) 전력 사용 전기 시스템은 220V/50HZ(한국은 60HZ)이며, 한국산 제품 중 60Hz에서만 작동되는 것은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전력난으로 정전이 매우 잦으며, 일 반 주택은 정전에 대비 소형 발전기를 가동하기도 한다. 콘센트 모양이 다양하 므로 멀티어답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일부 고급 호텔에서도 멀티어답터를 제 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음).
(3) 환전 2018년 9월 기준 환율은 1미불당 약 1,620쨔트이며, 양곤 공항소재 은행 또 는 시중은행(CB Bank, KBZ Bank 등)에서 환전 가능하다. 지폐의 권종에 따라 환율을 달리 적용하는데, 100미불 및 50미불 지폐가 환율이 가장 좋으며, 20미 불 이하 지폐는 각 권종별로 불리한 환율을 적용하므로, 가능한 50불 이상 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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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가져오는 것이 좋다. 특히 조금이라도 구겨지거나 훼손된 지폐는 환전이 되 지 않고 수취도 거부하므로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지폐를 거스름돈으로 받을 때도 상태를 확인한 후 받는 것이 좋다.
(4) 신용카드 현재까지 미얀마 내에서는 고급 호텔 및 식당을 제외하면 신용카드 사용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얀마 방문 시 반드시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일부 고가품 판매 상점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결제 가능 시 간대가 제한되어 있고, 수수료 및 환율이 매우 불리하다.
(5) 통관 등 출입국 유의사항 출입국시 모두 입국신고서, 출국신고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세관 신고 시 특 히 DVD 등 영상물에 대한 통제가 엄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가의 휴대물 품, 2천 달러 이상의 외환은 반입 시 신고해야 하며, 미얀마 내에서 구입한 보석 류가 있으면 출국 시 요구가 있을 때 제출할 영수증을 반드시 발급받는 것이 좋 다. 면세 반입이 가능한 품목은 주류 1리터, 담배 200개비, 향수 0.5리터 등이 며, 마약, 화약, 무기류, 탄약 및 군수품, 금지서적 등은 반입 금지 품목이다.
(6) 쇼핑 및 흥정 양곤 시내 쇼핑센터에서는 정찰제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나, 주요 관광지의 민속품, 토속 기념품 상점에서는 외국인들에게 바가지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을 대동하는 것이 좋다.
(7) 통신수단 공중전화는 거의 없는 상태이며, 일반전화도 자주 통화가 두절되고 휴대폰도 실내에서는 수신이 안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등 통신사정이 전반적으로 열 악하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의 로밍이 가능하나, 필요시 미얀마 현지에서 휴대폰 임차 또는 Prepaid 휴대폰을 구입해도 무방하다. ※ 양곤 공항에서 휴대폰 임차 비용(GSM smart폰의 경우) ∙ 보증금 : 없음(여권 원본확인, 사본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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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료 : US$60/5일(최소5일), US$90/10일, US$120/15일, US$210/ 30일(인터넷방식의 경우 는 GSM SIM card만 임대해주고 기기는 임대해주지 않음) ∙ 사용방식 : 5,000Ks, 10,000Ks, 30,000Ks, 50,000Ks 단위의 top-up card를 별도로 구입하여 비밀번호 입력 후 사용 ∙ 휴대폰 기계, SIM card, 충전기 등 분실 시 배상 필요 ※ Prepaid 휴대폰을 시내에서 구입할 경우 비용 ∙ 기존에 판매하던 1회용 SIM card는 사실상 판매가 중단되어 구매가 어렵다.
∎ 전화 사용방법 [휴대폰] ∙ 국제전화 : 00-국가번호(한국:82)-지역번호(서울:2)-전화번호 ∙ 국내전화 : 식별번호(핸드폰 09, 양곤 01, 네피도 067)-전화번호 [양곤 Sedona 호텔內] ∙ 국제전화 : 9-00-국가번호(한국:82)-지역번호(서울:2)-전화번호 ∙ 시외전화 : 9-식별번호(핸드폰 09, 양곤 01, 내피도 067)-전화번호 ∙ 시내전화 : 9-전화번호
(8) 날씨 연 평균기온 27.4℃, 연강우량 2,500mm의 전형적인 열대몬순(고온 다습) 기후로서 크게 여름과 우기, 겨울로 구분된다. ∎ 11월~2월 : 가장 시원한 시기로 한국의 가을 날씨와 유사 ∎ 3월~4월 : 가장 더운 시기로 최고 기온이 40℃를 상회 ∎ 5월~10월 : 우기로 거의 매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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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방글라데시
1 개황
∙ ∙ ∙ ∙ ∙ ∙ ∙ ∙ ∙
수 도 : 다카(Dhaka/15백만) 인 구 : 1억5,782만 명(‘17년) 면 적 : 147,570㎢(한반도의 약 2/3) 민족구성 : 벵갈인(98%), 비하리, 차크마, 무갈, 파탄족 등 종 교 : 이슬람교(89.1%, 국교), 힌두교(10%), 그 외 0.9% 언 어 : 벵갈어(90%, 공용어), 힌두어(8%), 영어(통용) 시 차 : 우리시간 -3 1인당 GDP : 1,733불(‘17년)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 총 교역 1,561백만불 (수출 1,276백만불, 수입 285백만불)
2 문화적 특성 방글라데시의 면적은 147,570㎢로 우리 국토의 1.5배, 한반도의 2/3 정도 크기이며, 미얀마와 접경한 동남부 일부와 벵갈만에 임해있는 남부를 제외하고 3면이 모두 인도와 맞닿아있다. 방글라데시 국토의 90% 이상이 평지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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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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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 있으며, 히말라야 산록을 수원으로 하는 브라마트라강, 갠지스강, 메그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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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3개의 강이 중심을 이룬다. 약 230여 개에 달하는 수많은 강들이 국토를 가 로지르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국토는 고도가 낮아 삼각주와 넓은 침수 지역의 평야가 차지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역사는 6세기경 아리안족이 뱅갈지방으로 진출한 기록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며 5세기 중엽 이후 인도대륙왕조가 뱅갈지방을 지배하였다. 이 후, 1575년 무갈제국이 뱅갈지역을 정복, 통치하기 시작했으며 1757년부터 1947년까지 뱅갈지역 및 인도 전역을 포함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1947 년 파키스탄의 11개 주 중 하나의 주(동파키스탄)로 독립되었으며 1971년 마침 내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여 지금의 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이 탄생하였다. 방글라데시는 1억 5,782만 명으로 세계 8위의 인구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 구밀도와 인구증가율이 높은 국가로서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절대다수를 차지 하는 전형적인 저개발농업국이다.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금으로 섬유・의류 제조 업이 발달하였으며, 전체 수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약 90%가 무슬림이며 이슬람 문화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고 세속주의 이슬람교이나 종교적 극단주의 세력이 힘을 얻고 있어 세속주의 블로거 및 외국인들에 대한 테러 공 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3 한류 현황 (1) 주재국의 한류 환경 방글라데시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방글라데시 는 한국의 경제발전 수준, 질 좋은 전자제품, IT 발전 등에 대한 인식이 높은 편 으로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협력 파트너로서 인식하고 있다. 또한, 방 글라데시는 해외 진출 자국민들을 통한 외화송금액이 GDP의 8~9%에 달해 경 제의 막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외국노동자에게 높은 대우를 부여하 는 나라로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국가로 인식되고 있고, 한국 사람들은 근면성 실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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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2014년도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방글라데시 국영방송사인 BTV 를 통해 방영되었으나, 벵갈어 더빙이 되지 않아 현지인들이 드라마를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한국 드라마는 일반적으로 위성채널(아리랑TV, KBS월드)을 통해서 송출되지만 그마저도 현지 일반인들은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에 반 해 한류를 좋아하는 젊은 층은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를 정기적으로 접하고 있 다. 한편, 2016년도에는 한국 우수영상물 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주재국 지상파 방송사인 R-TV에서 <신데렐라 언니>를 현지어로 더빙해 2016.11-2017.3까지 방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 영화
한류가 방글라데시로 유입되기 시작해 인터넷을 통해 <백만장자의 첫사랑>, <엽기적인 그녀>와 같은 로맨틱코미디 영화가 소수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 를 얻기 시작한 단계이다. 하지만, 무슬림의 금지문화(주류, 심한 노출, 폭력 등) 에 부합하는 한국영화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방글라데시 내 극장에서 한국영화가 상영된 적은 없다. 그러나 현지 유명 사립대학교인 Independence University Bangladesh에서는 ‘한국 영화와 사회’라는 과목을 신설하여 학생 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한국영화제를 통해 한국영화 에 대한 인식은 좋은 편이다. 2017년에는 한국영화제를 6일간 개최하였고, 주 재국민 약 8,000명이 <국제시장>,<뷰티인사이드>,<웰컴투동막골> 등을 관람하 였다. 3 한국어
1997년 방글라데시 최고 교육기관인 다카대학교 어학센터(IML) 산하에 한국 어 전문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코이카 봉사단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년간 3-4명 이 파견되어 센터를 운영하였으나 2016년 8월부터 주재국 치안이 불안하여 당 분간 파견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는 현지인 강사가 상주해 한국어 교육을 진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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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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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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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수도에는 5곳의 한인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 한국 식당은 정갈하고 고급스런 이미지이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 및 고위직 인사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한국 드라마 및 매체의 영 향보다 한국음식점을 통해 먼저 한국문화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2015년 의 경우 주재국 방송사를 통해 한식 요리사를 한국에서 초빙하여 방송함으로서 한식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최근 한국 방문자들이 사업차 방문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한국음식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가 증대하고 있으며 현지 마 트에서 한국김치, 라면, 냉동식품 등 식재료 및 과자류 판매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5 K-Pop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K-Pop에 대한 반응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한국 채널(KBS World 등), YouTube 등을 통해 K-Pop을 쉽게 접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주재국에서는 해마다 K-Pop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 으며 2018년도에는 한국 본선에 진출할 만큼 그 수준이 높아져서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동호회 회원은 더욱 늘어 날 전망이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방글라데시는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이슬람 국가로 서 중동 등 여타 이슬람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방적이고 온건한 개방형 이 슬람 국가로 서남아 인접국들과의 문화교류도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하지만, 방글라데시는 범인도 문화권에 속해 있어 고유문화에 대한 선호가 강한데다 인 도문화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아울러, 오랜 식민 통치에도 불 구하고, 자국 고유의 언어인 벵갈어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언어에 대한 자부와 문화적 자존심이 높으므로 문화우월주의적 접근은 한류의 확산을 저해할 수 있 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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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방글라데시 내 한류 관련 동호회는 아직 정착단계이다. 주로 인터넷을 접하는 젊은 층의 학생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학생들에겐 인기 한류연예인을 접할 수 있는 한국드라마, K-Pop 위주로, 남학생들에겐 비보잉을 위주로 공유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K-Pop 콘테스트를 통해 더 많 은 젊은 층이 동호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체적인 한국문화 행사를 기획 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2) 동호회별 현황 1 BDK Family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 약 3,000명 www.facebook.com/groups/kpopNkdramaBD 방글라데시-한국 페스티벌을 통해 K-Pop, 영화, 음식, 한국 물품 등 한국의 문화 전반적인 내용을 가지고 체험하는 행사 개최. 한국 노래, 춤 등을 홈페이지에 공유 및 K-Pop 공연 개최 2017년에는 자체적으로 한국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약 3,000여 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음.
2 K-Pop Lovers of Bangladesh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 약 500명 www.facebook.com/K-Pop-Lovers-of-Bangladesh 한류연예인 소식 및 K-Pop 최근 소식 등을 홈페이지에 공유
3 Dhaka University K-Culture 성격 회원 수
한국문화 동호회 약 100명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한류연예인 소식 공유 및 댄스 크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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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8년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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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경연대회, 영화제, Charm of Korea 콘서트, 한식행사 등 다양한 행 사를 통해서 양국 수교 40주년인 2013년부터 문화 홍보에 역점을 두어 공공외 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재국 내 한국의 이미 지를 제고하고 있다.
(1) 제4회 K-Pop 경연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8.7.20 Bangladesh Shilpakala Academy ∎ 행사 내용 : “2018년 K-Pop World Festival” 국가예선을 위해 50개팀(200
명)이 참가하였고, 그 중 12개 팀이 예선전에 진출. 7.20(금) 방글라데시 쉴 파칼라 아카데미에서 지역예선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동 예선전을 통해 K-Pop 노래와 댄스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방글라데시 3개팀(1등, 2등, 3등)을 시상하였고, 퍼포먼스 부문 1팀이 최종 한국 본선 진출.
(2) 제5회 대사배 태권도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8.11.2.-3., 국가체육위원회 실내체육관 ∎ 행사 내용 : 주니어, 시니어 등 남녀 체급별 800여 명이 참가예정
(3) 한국영화제 ∎ 일시 및 장소 : 2018.10.12.-16.(5일간), 방글라데시 국립박물관 대강당 ∎ 행사 내용 : 9편의 한국영화 상영 예정
7 여행정보 (1) 비자 ∎ 주한방글라데시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 6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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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2-796-4056 ∙ 홈페이지 : www.bdembassykorea.org ∙ 업무시간 : 09:30~17:00(웹사이트에서 휴무일 확인 후 방문 요망)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철수권고 : 동남부 치타공 힐 트랙스(카그라차리, 랑가마티, 반다르반) 지역 ∎ 여행자제 : 철수권고 지정 지역을 제외한 방글라데시 전지역 2 사건・사고 현황
2016.7.1. 수도 다카 시내 식당 인질 테러 사건 발생으로 외국인 17명을 포 함하여 22명이 사망한 이후 외국인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주재국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전체 범죄 발생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마약사범, 경찰 등 공권력을 공격하는 범죄, 여성이나 아동 학대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야당 및 종교단체들에 의한 폭력시위인 ‘하탈(Hartal)’도 빈번하 게 발생해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며 상업지구도 마비되는 등 이동이 매우 위험할 때가 있다. 방화사건, 화염병 및 폭발물 투척, 기차/여객선 탈선공격 등 을 포함한 폭력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3 사건・사고 유형
대중교통수단인 삼륜자전거(릭샤)를 이용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핸드백 날치기 가 빈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노트북, 핸드백 등을 날치기 당하거나, 릭샤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릭샤를 이용할 때는 각별히 유의 해야 한다. 주재국은 이슬람 국가로서 주류를 마약 관리법(Narcotics Control Act)에 규정하여 통제하고 있으며, 주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관계당국의 허가 없 이는 주류를 수입, 보관, 판매 및 구입할 수 없다. 특히 술과 관련해서는 다른 어떤 범죄보다도 엄격하게 처벌(긴급체포, 구속)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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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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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 및 번개 : 우기(6~8월 중순)에는 강력한 소나기와 미흡한 배수시설로
인해 도로가 수시로 침수된다. 폭우를 동반한 번개로 인한 피해가 심하므로 가급적 안전한 실내로 이동하여 피하는 것이 좋다. 5 유의해야 할 지역 ∎ 치타공 힐 트랙스(Chittagong Hill Tracts) 지역 : 3단계(철수권고)
주재국 남동부의 산악・구릉지대인 카그라차리(Khagrachari), 랑가마티(Rangamati), 반다르반(Bandarban) 지역으로 반정부 무장투쟁 등 무력충돌이 자주 발생하고, 무기 및 마약 밀수의 주요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곳으로서, 이 지역을 방문하려면 관계당국에 미리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8 현지 문화 (1) 일반문화 방글라데시는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무슬림 국가로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이다. 짧은 반바지, 소매가 없는 셔츠, 가슴이 파인 드레스 등의 노출은 삼 가는 것이 좋으며,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애정표현과 소란스러운 대화는 바람직 하지 않다. 다카 시내에는 부랑인, 걸인 등이 도보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 차량을 대상 으로 구걸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들 중 일부에게 돈을 주면 이를 본 다른 걸인들이 몰려와 돈을 요구하기도 하니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방책일 수 있다.
(2) 종교 관련 방글라데시는 헌법상 국교가 이슬람교인 무슬림 국가이지만 여타 종교에 대 한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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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팁 문화 택시나 식당을 이용할 때 반드시 팁을 낼 필요는 없다. 다만, 방글라데시는 관습적으로 팁(복시시)을 받는 것을 당연시하므로 현지화 20~100Taka(다카) 정도를 주면 무리가 없다.
(4) 인사방법 방글라데시 사람, 특히 무슬림들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고개를 숙이는 것 은 신에게만 할 수 있다. 사람들끼리 인사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악수를 하고 이 성 간에는 악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5) 금기사항 악수를 하거나 물건을 받을 때 오른손을 사용해야 하며, 왼손은 부정한 것으 로 생각하므로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여성들은 허리 위 부분의 노출은 할 수 있 으나, 허리부터 발끝까지는 철저히 가려야 한다. 여성이 하체를 드러내는 것을 문란하게 여기므로 여성이 반바지를 입지 않는다. 또한 발끼리 부딪히는 것을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므로 남의 발을 밟았거나, 부딪혔을 때에는 반드시 사과하 도록 한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경찰(일반): 999 (범죄 및 화재 신고 통합 서비스) ∙ 공항(Airport) 경찰서(011-9100-1166) ∙ 굴샨(Gulshan)경찰서: 988-0234 ∙ 웃따라(Uttara)경찰서: 891-4126 ∙ 단몬디(Dhanmondi)경찰서: 863-1941 ∙ 미르푸르(Mirpur)경찰서: 900-1000
∎ 화재신고: 199(일반) ∙ 바리다라・굴샨・바나니 지역: 882-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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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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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기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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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 ∙ 아폴로병원(Apollo Hospital) : 840-1661, 019-1155-5555 ∙ 유나이티드병원(United Hospital) : 883-6000, 883-6444, 019-1400-1234 ∙ 스퀘어병원(Square Hospital) : 814-2431, 814-1522, 017-1337-7773~5
약품은 가까운 약국에서 의사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오・남용을 유의 해야 한다. 다카에는 여러 종합병원이 있으나, 의료진의 수준이 우리나라처럼 높지 않기 때문에 말라리아, 치쿤군야, 장티푸스, 콜레라, 뎅기열(Dengue fever), A형 간염 등 중한 질병이 발생하거나 중상을 입은 경우에는 귀국하여 치료하거나 인근 국가(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3) 대사관 연락처 ∎ 주소 : 4 Madani Avenue, Baridhara, Dhaka-1212 Bangladesh ∎ 전화 ∙ 근무시간 내 (+8802) 5881-2088~90 ∙ 영사과 직통번호 (+8802) 5881-5026
∎ 팩스 : (+880-2) 984-3871 ∎ E-mail : embdhaka@mofa.go.kr ∎ 홈페이지 : http://overseas.mofa.go.kr/bd-ko/index.do ∎ 업무시간 : 일~목요일 09:00~17:00(점심 12:30~14:00, 금/토 휴무)
10 기타 (1) 날씨 아열대 몬순 기후로 11월부터 2월까지는 서늘하나, 3월부터 6월까지는 기온 이 40도까지 올라간다. 우기인 7월~10월에는 연중 강수량의 80%에 달하는 비 가 내려 국토의 많은 부분이 침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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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교통수단으로는 버스, 택시, 오토릭샤, 릭샤(인력거) 등이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차량공유 서비스앱 (UBER, PATHAO)으로 비교적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시 내 이동이 가능하다. 철 도는 다카에서 치타공, 실렛, 쿨나, 미멘싱, 보그라, 라즈샤히, 디나즈프르 등의 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으며 공항은 다카, 치타공, 실렛 3개의 국제공항이 있으 며, 한국에서 방문하는 경우 방콕, 홍콩, 싱가포르, 광조우, 쿠알라룸푸르를 경 유해 입국할 수 있다. 국내선에는 바게르핫, 보리샬, 콕스바자, 제쏘레, 라즈샤 히, 사이드프르 6개의 노선이 있다. 2 도로교통
도로가 협소하고 도로율이 낮은 상황에서 릭샤, 오토릭샤, 일반 차량 등이 함 께 섞여 운행하므로 매우 혼잡하고, 인도와 구분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보행자 교통사고율이 높으므로 보행에 주의해야 한다. 다카와 치타공 간 2차선의 고속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3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차량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안전 및 준법 의 식이 부족해 중앙선 침범이나 교통법규를 무시한 운전으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 다. 버스, 트럭, 승용차 순으로 사고율 및 사망률이 높으며, 특히 고속도로와 시 골지역에서의 사망사고율이 높다고 한다. 수상운송의 경우 선박의 노후화와 안 전의식 부족으로 탑승인원 초과, 화물 과적 등이 일반화되어 있어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선박을 이용할 때에는 유의해야 한다.
(3) 기타 1 전력 사용
방글라데시의 전압은 220V이나 주파수는 50Hz로서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가 전제품(60Hz)을 사용할 수 있으나 전압조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글라데 시는 발전을 대부분 가스에 의존하고 있으나, 가스 공급 부족으로 전력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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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열악하며, 다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 전기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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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설 및 농업용수 부분에 우선적으로 공급되며, 이로 인해 하루에 수차례 정전이 되고 기온이 높은 하절기에는 전기 공급이 더욱 불안정하다. 2 언어
국민의 약 98%가 벵갈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관공서나 외국인을 많이 상대하 는 업종과 수도 다카의 경우 영어도 통용된다. 3 환전
방글라데시의 화폐단위는 다카(Taka)이며, 환율은 미화 1달러가 82다카, 1 다카는 한화 약 13원이다(2018. 9월 기준). 환전은 은행 또는 환전소에서 할 수 있으며, 특히 굴샨(Gulshan)지역에 환전소가 많이 있어 휴일에도 환전이 가능 하다. 4 통신
방글라데시 국민 중 약 1억 3천만 명이상 이동통신에 가입되어 있으며, 일반 전화 가입자는 많지 않다. 휴대전화 회사는 그라민(Grameen Phone), 방글라 링크(Banglalink), 로비(Robi) 등이 있는데 그라민의 통화품질이 가장 나은 편 이며, 가입 신청 즉시 개통된다. 5 기타 질병 등
모기가 많고, 수질 및 하수시설이 좋지 않아 이로 인해 말라리아, 뎅기열 (Dengue fever), 필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결핵 등이 많이 발병한다. 현지 음식 및 물로 인한 설사와 복통이 빈번히 발생하므로 한국 음식점이나 수준 있 는 식당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며, 현지 음식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익힌 음식 만 먹는 것이 안전하다. 물에는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세탁, 청소, 샤워 등 이외에는 정수한 물을 사용하고 양치 및 식수는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사용 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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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베트남
1 개황
∙ ∙ ∙ ∙ ∙ ∙ ∙ ∙ ∙
수 도 : 하노이(Ha Noi, 인구 755만 명) 인 구 : 9,649만 명(’18년 기준) 면 적 : 331,210㎢(한반도의 1.5배) 민족구성 : 비엣족(89%)외 53개 소수민족 종 교 : 불교(12%), 가톨릭(7%) 등 시 차 : 우리시간 -2 언 어 : 베트남어 1인당 GDP(’18년 기준) : 2,545 미달러 우리나라와의 교역(’16년 기준) : 총교역 451.4억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1) 다양성 속의 통합 첫째, 인종학적인 측면에서 베트남은 54개 민족(다수 Kinh족 외 53개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사회로, 각 민족마다 고유의 문화, 언어, 생활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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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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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다. 자연환경적인 면에서 볼 때 고온다습한 기후, 계절풍, 벼농사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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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풍부한 수자원 등 베트남은 전형적인 동남아국가의 특성을 지닌다. 그러나 같은 벼농사 문화권의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인도 등과 베트남은 분명한 문 화적 차이를 보인다. 중국의 오랜 지배기간 동안 한자어, 유교사상, 노장사상 등 을 수용하면서 동북아 문화권의 색채도 상존하게 되었다. 베트남 역사에서 끊임없이 이어진 외세의 침략과 전쟁 역시 베트남 문화의 혼합성을 이루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1,000년간의 중국의 지배, 남진(南進) 과 정 중 라오스나 크메르와의 갈등, 그리고 프랑스 식민시대를 거쳐 독립과 베트 남전쟁 등을 겪어오면서 현지 토착문화, 중국문화, 서방문화 등 여러 문화가 층 층이 쌓여 베트남문화가 형성되었다.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혼재하면서도 특정 외래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베트남화시킨 것이야말로 베트남 사회・문화의 전반 적인 주요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2) 순응과 단결의 힘 둘째, 오랫동안 농경사회 중심으로 생활해온 베트남인은 혈연・지연 중심, 공 동체 중심의 문화적 특성도 갖고 있다. 특히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구성원 모두 가 만족하는 평화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양상은 현대 베 트남 정치・경제・사회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노장사상의 ‘유승강, 약승강’(柔勝 剛, 弱勝剛, 연한 것이 억센 것을 이기고,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의 영향 을 받아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에 대한 적응력, 한 가지 방안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는 유연성과 융통성, 외부세력 앞에서의 강한 집단적 단결력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베트남인들은 스스로가 우주의 근 본 원리를 정신과 물질의 이원으로 보는 이원론적 사고체계를 가졌으며, 이성보 다는 감성적 경험을, 추상적 개념보다는 구체적인 형상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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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1998년 드라마 <의가형제>가 방영되었을 때 배우 장동건의 인기가 높아지면 서 1990년 말에 호치민시를 방문하여 1만여 명이 모이는 야외무대에서 공연한 바 있는데 이는 베트남에서의 한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모델> 주인공인 김남주도 장동건과 함께 베트남에서의 한류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여겨진다. 한국 배우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의류, 화장품, 악세사리 등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급증했다. 과거에는 홍콩 패션이 최신유행의 상징이었 으나, 어느새 베트남 젊은이들은 한국 드라마에서 본 의상, 한국 여배우가 바른 립스틱 등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기 시작했고, 한국에서의 성형에 대한 관심도 높 아지고 있다. 베트남에서의 K-Pop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 한국 연예계 소식, K-Pop 스타 들의 근황 등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베트남 내에서 최대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SNS “Zingme”에서는 K-Pop, V-Pop(베트남 가요), 서양 Pop으로 구분된 세 개의 카테고리별로 인기 MP3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데, 이중 종합 인기 1, 2위는 거의 항상 K-Pop이 차지한다. 그리고 K-Pop 동호회의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이트 360Kpop(http://www.360kpop.com/)에는 38만 명에 가까운 K-Pop 회원 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Vikpop (http://vikpop.com/)사이트는 회 원이 5만 명으로 현지 K-Pop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베트남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K-Pop 가수로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빅뱅, 2NE1, 소녀시대 등을 손꼽을 수 있는데, 이제는 특정 가수, 그룹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 음악계의 주류에서 비주류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대상에 팬층 이 형성되어 있다. 그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K-Pop 가수로는 비, 슈퍼주니어, 2AM, 소녀시대, 2NE1, NCT127, 에이핑크, EXID, 라붐 등이 있다. 많은 가수들이 하노이 또는 호치민시에서 공연을 하였고, 2012년에는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KBS ‘뮤직뱅 크 인 베트남’ 콘서트와 MBC ‘쇼! 음악중심’ 공연이 개최되었다. 2014년에는 호치민에서 소녀시대, 2PM, 씨스타, 미쓰에이 등이 출연하는 K-Pop공연이 개 최되었고 2017년에는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소녀시대, NCT127, EXID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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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하는 크고 작은 콘서트가 개최되고 있다. 이와 같이 베트남에서는 전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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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한류흐름이 긍정적인 방향이지만, 일부 기성세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한 국 아이돌 가수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기도 하고, 자국 고유 문화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서 한국대중문화의 일방적인 유입을 우 려하기도 한다.
(2) 분야별 현황 1 현지 한류의 특징
① 한류의 상륙 시기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먼저 한국 드라마가 소개되고 인기를 끌었던 국가이다. 1997년에 한국 드라마가 처음 소개되었고, 1998년 방영된 <의가의 형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베트남은 동남아에서의 한류 진원지로 간주되 었다. 한국 대중문화의 베트남 진출은 드라마 – 영화 – 음악 순으로 이루어졌으 며 지금은 패션,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② 가장 인기 있는 한류 오늘날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 콘텐츠로는 K-Pop, 드라마를 꼽을 수 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K-Pop 동호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K-Pop 동호회는 크게 47개가 있으며 최근의 아이돌보다 H.O.T, TVXQ, 소녀시대 등 이른바 ‘1세대 아이돌 그룹’ 팬클럽들이 대부분이 며 동호회 회원 수는 평균 1,000명 이상이다. 규모가 가장 큰 K-Pop 동호회는 EXO 팬클럽으로 회원수가 7만 9천여 명에 이른다. 2015년 KBS 뮤직뱅크 하 노이편이 미딩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는데 당시 EXO, Shinee 등 최고 인기 아이 돌 그룹과 가수들이 출연하면서 현지 언론과 젊은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러 한 K-Pop에 대한 인기를 감안,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현지 K-Pop 동호회를 위한 축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평균 만여 명이 참가하는데, 팬들의 반 응이 좋아서 행사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K-Pop의 주 팬층이 대부분 10대~20대라면 드라마 시청자의 연령대는 훨씬 다양하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크게 확산되면서 방송외에도 유튜브, SNS, 영화 공유사이트, 위성방송 등을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한국 드라마 시청이 가능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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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2015년에 베트남 언론과 네티즌의 관심을 끈 <응답하라 1988>과 2016년 상반기에 베트남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태양의 후예>가 모두 방송보다 한 국 드라마 동호회 사이트에 먼저 소개되기도 하였다. 2016년 하반기에 현지언론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던 드라마는 <도깨비>와 <구르미 그린 달빛>이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 베트남 현지방송 HTV2가 단독 상영권을 구입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도깨비>는 베트남 정규 방송에서 아직 방영된 적은 없지만 온라인신문사들이 매회 내용을 요약하고 출연진 및 드라마 제작과정을 상세히 보도할 정도로 관심 을 많이 모은 작품이었다. ③ 2017년 하반기 ~ 2018 상반기의 한류 파워 인물 분야별 2018년 한류의 파워 인물은 다음과 같다. ∙ K-Pop : 방탄소년단, 워너원, 엑소, 블랙핑크 ∙ 드라마 : 박서준(김비서가 왜 그럴까) ∙ 예능 : 이광수(런닝맨) ∙스포츠 : 박항서(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④ 한류 콘텐츠를 접하는 방식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한류 콘텐츠는 K-Pop과 드라마, 영화이며, 이 외에도 한식, 패션, 한글,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이 있다. 한류가 상륙한 초기에는 인터넷 등 정보통신매체가 발달하지 않아서 한류 콘 텐츠를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방송밖에 없었다. 그런데 2000년대에 들어서면 서 인터넷 보급이 가속화되고 스마트 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한류 콘텐츠 접근 방식은 방송에서 인터넷과 SNS으로 급격히 전환했다. 2 분야별 현황
①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에 비해 한국어가 베트남에 훨씬 더 늦게 들어왔음에 도 불구하고 오늘날 가장 배우고 싶은 외국어 중에서 하나로 자리매김을 했다. 베트남에는 현재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4,00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학을 전공 하고 있으며, 한-베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베트남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 한 국 드라마, 음악 등 문화교류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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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에는 문화원, 국립외대, 인사대, 호치민 인사대, 타이응웬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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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등 13개의 세종학당(북부지방 5곳, 중부지방 2곳, 남부지방 6곳)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외에 한국어교육을 운영한 민간어학원에서도 한국어교육을 많이 운영 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한국어학원이 100여 곳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 국어에 대한 수요를 감안하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베트남 교육부가 한국어를 베트남 중등학교의 제2외국어 과목으로 채택 하는 ‘2020 교육안’을 전개하고, 2016학년도 9월 첫 학기부터 하노이와 호치민 총 8개 중고등학교에서 시범교육이 실시되는 등 베트남에서 한국어의 위상이 지 속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예측된다. 베트남의 한국어 학습자들의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로 비교적 다양하 다. 한국어를 접하게 된 동기는 업무 상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한 국 드라마와 영화, 음악을 좋아해서 한국어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학습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한국 유학을 준비하거나 한국회사에 취업도 한국어 학 습의 주요 동기이다. ② 음악(K-Pop) K-Pop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온 낭만적인 가요들을 통해 베트남에서 처음 소개 되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안재욱이나 비와 같은 가수 겸 배우들이 인지도 가 가장 높았으며 H.O.T, 신화 등 원조 아이돌 그룹들도 중국에서 밀수입된 DVD와 CD로 베트남에 차츰 소개되었다. 2007년 11월 가수 비가 베트남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 양국 문화교류 증진 차원에서 가수 장나라, 소녀시 대, 2NE1 등이 베트남에서 공연을 가졌다. 특히, 2011년 5월에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의 <슈퍼쇼 3>는 베트남 현지 언론과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베트남방송 음악채널은 대부분 시청자 신청곡을 방송해주는데 하루 방송분량 의 반 이상이 K-Pop인 경우가 많다. 베트남 현지 SNS중 가장 가입자 수가 높 은 “Zingme”의 음악 코너에서는 MP3 및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 받거나 공유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도 K-Pop이 인기가 단연 높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에서는 K-Pop 팬들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13 년부터 ‘K-Pop FC축제’(2013, 2014), ‘K-Pop 러버스 축제’(2015)를 개최하 고 있다. 이 축제에서는 매년 K-Pop 커버댄스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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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K-Pop 페스티벌’에 진출할 베트남 대표팀을 선 발을 위해 매년 ‘베트남 K-Pop 콘테스트’를 개최하는데 K-Pop 팬들의 참여도 가 매우 높다. 실제로 베트남에는 St319, The A code, Lynt 등과 같이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커버댄스그룹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 ③ 방송(드라마, 예능 등) 김영찬(2008)은 베트남의 한 방송사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내 방송사들의 한국 드라마 방영 시간이 하루 평균 약 4시간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 다”며 지방방송 같은 경우에는 한국 드라마가 외국 드라마와 프로그램 편성 시 간의 20%를 차지하다가 2006년 초에 41%까지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서동훈(2007:22)에 따르면 한국 드라마는 베트남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의 10%정도를 차지할 정도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베트남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베트남에 최초로 한국 드라마가 소개된 것은 1997년 베트남국영방송 3채널 (VTV3)에서 방영된 드라마 <첫사랑>(배우 최수종, 배용준, 이승연 출연)이었다. 당시 한국드라마가 방영되는 시간에는 거리가 한산해진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이 드라마는 베트남인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드라마로 뽑히기도 하였다. 이후 1998-99년 <모델>(김남주 출연), <의가형제>(장동건 출연) 그리고 2000년대 초 <가을동화>,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면서 드라마 분야에서의 한류가 본격화되었다. 특히 <대장금>, <허준>, <주몽> 등 한국 사극드라마의 열풍은 한국음식, 한국역사, 한국전통의복에 대해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연간 10편 이상의 한국드라마가 상영되면서 한국드라마에 대한 인기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각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의 인기도 함께 상승하였다. 가족드라마로 손꼽히는 <엄마가 뿔났다>, <수상한 삼형제>, <솔약국집 아들 들> 그리고 <소문난 칠공주>도 베트남의 중년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인들의 가족문화와 일상생활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한국 드라마가 삼각관계, 불치병 등의 유사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식상하다는 평가도 일부 있으나, 유교적 가치관을 가진 베트남인들에게는 서양이나 일본 드 라마에 비해 한국 드라마가 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 을 받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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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말에는 이민호와 박신혜가 출연한 <상속자들>과 전지현과 김수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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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한 <별에서 온 그대>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베트남에서 각각 ‘김탄 신드롬’, ‘도민준 신드롬’ 등을 일으키며 폭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한편, 베트남 드라마 진흥을 위한 베트남 정부 조치로 인해 국영지상파방송인 VTV의 황금시간대에는 베트남 드라마만을 방영할 수 있는데, 이에 착안하여 2014년 12월부터 2015년 4월까지 한-베 최초 합작드라마인 <오늘도 청춘>이 VTV3채널의 황금시간대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동 드라마는 CGV E&M 베트남법인과 베트남 방송국이 공동으로 추진한 최초 한-베 합작 드라마 로서 새로운 문화 컨텐츠 협력의 성공사례로 평가받았다. 2016년 말에는 <오늘 도 청춘> 시즌 2가 방영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K-Pop 스타>, <1박2일>, <개그 콘서트>, <강심장>, <해피투게더>, <진짜 사나이> 등 한국의 예능프로그램들이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케이블 방송인 YAN TV에서 처음 <우리 결혼했어요>와 <패밀리가 떴다>를 자막 처리하여 상영했을 때는 기대만큼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는 않았으나, 이후 2015년 GiaitriTV (오락방송)에서 <1박2일>, <승승장구> 등 예능프로그램이 더빙형태로 방영되면 서 꾸준히 그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9년부터 한국 방송 프로그 램`의 포맷 저작권을 구입해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데 성형수술을 테마로 한 VTV2의 <Change Life>(한국의 <Let’s beauty> 방 송프로그램의 포맷), VTV3의 <Little Soccer Player> (<날아라 슛돌이>의 포 맷), <아빠, 어디가?> (시즌 1,2,3) 를 예로 들 수 있다. ④ 영화 1999년 한류 상륙 초기에는 영화 <편지>, <연풍연가>가 상영되었으며, 특히 2001년에 영화 <찜>이 40억VND(2억원 상당) 매출 기록을 세우면서 이후 <엽기 적인 그녀>, <피아노 치는 대통령>, <클래식>, <왕의 남자> <괴물> <해운대>등 수십편의 영화가 베트남을 찾았다. 2012년에는 <건축학개론>, <파파>, <시라노, 연애조작단>, <음치 클리닉> <늑대소년>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2013년에는 <자칼이 온다>, <7번방의 선물>, <사이코메트리>등이 베트남에서 상영되었다. 2011년 한국기업 CJ CGV는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인 Mega Star를 인수 한 뒤 베트남 멀티플렉스 1위 사업자가 되었다. 롯데시네마 또한 베트남에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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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으로 영화관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회사 DMC를 인수함으로써 CGV와 롯 데시네마는 베트남 전국 영화관 3분의2를 차지하면서 베트남 영화산업을 이끌 고 있다. 이처럼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CJ CGV와 롯데시 네마에서 한국 영화를 상영하면서 자연스럽게 베트남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문화 와 영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2016년 화제가 된 <부산행>은 베트남에서 개봉 첫 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개봉 주 매출액 (약 47만 달러)만으로도 역대 한국영화 극장수익 1위에 등극하는 등 현지언론과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012년 11월 한국문화원과 CJ CGV는 공동으로 하노이, 호찌민, 다낭에서 한국영화제를 개최했으며 한국영화의 홍보를 위해 매년 다양한 형태의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일례로 2013년에는 한국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하남, 꽝아이, 닌 화, 푸터, 달랏 등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한국영화의 달(Korean Film Month) 행사를 개최하였다. 2014년 6월 CJ CGV에 의해 개최된 베트남 ‘토토의 작업실’에 1,000명에 가 까운 청소년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토토의 작업실’은 청소년들에게 영화인에 대한 꿈과 열정을 심어줄 영화 제작 프로젝트로 CJ CGV의 대표적 글 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이다. 이 외에도 베트남 영화산업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정부, 민간기업, 단체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2014년에는 ‘찾아가 는 영화관(2014 MOVIE FOR EVERYONE)’을 통해 극장이 없는 소외지역에서 4,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였다. 또한, 베트남 독립영화 제작지 원을 위해 2015년에는 CGV 호치민 팍슨파라곤에 2개관, CGV 하노이 호금플 라자 1개관을 아트하우스로 운영하고 베트남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하고 있 다. 연간 개봉하는 자국 영화가 20여 편인 베트남 영화시장에서 독립영화의 제 작 여건도 열악할 뿐 아니라, 제작한 작품은 강당이나 홀을 빌려 일시 상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CGV는 젊은 영화감독들의 저예산 영화, 제작됐으나 예산이 없어 상영기회를 갖지 못한 작품, 영화제 수상작, 단편영화 및 다큐멘터 리 등 다양한 작품을 상영함으로써 베트남 독립영화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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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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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를 통해 김치와 소주 등 한국음식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특히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베트남인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후 2010년 <웃어라 동해야>, <폭풍의 연인>, <제빵왕 김탁구> 등 한식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가 연이어 방영되면서 한 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 베트남 내 한국인 투자가 늘어나 면서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시를 중심으로 다수의 한식당이 운영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 외에도 베트남인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당 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K-마트와 롯데마트를 통해 김치 등 한국 식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한편, 롯데리아, 빠리바게트, 뚜레쥬르, 커피빈,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스쿨 푸드 등 한국 브랜드의 커피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및 분식점도 베트남에 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팥빙수가 여름에 꼭 맛봐야 할 메뉴가 될 정도로 한국 사 람이 즐겨먹는 분식, 음료수가 이제는 베트남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2015 년 유로모니터(Euromonitor) 자료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요식업계 점유율 25.1%로 가장 높았으며 해당 브랜드를 소유한 롯데그룹의 시장점유율 또한 1위 였다. 뒤이어 Yum! Brands Inc이 KFC, 피자헛, 피자헛 Express를 소유해 시 장의 20.5%를 점유하고 있다. 김중섭 (2014:36)에 따르면 베트남의 한국 음식 선호도가 83%로 조사를 진행한 브라질, 중국, 프랑스, 일본 등 5개국 중에서 가 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 중에서 김치, 김밥, 닭갈비, 삼계 탕, 삼겹살, 떡볶이, 불고기가 특히 인기가 많으며 각종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 메뉴로 등장하고 있다. ⑥ 스포츠(태권도 등) 베트남에서 태권도는 1960년대부터 도입되어 역사가 비교적 오래된 편이다. 베트남이 통일된 1975년에 무술동아리 활동이 시작되었는데 1979년 이후 태권 도를 비롯한 여타 무술동아리의 활동이 호치민 시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989년 12월 27일 호치민에서 전국태권도 시범대회가 최초로 개최되었는데, 전국 20여 지방 및 단체에서 파견된 태권도 팀이 참여했다. 1991년에 제1회 베 트남 전국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린 이후 베트남 전국태권도 선수권 대회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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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권도협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아시아태권도연맹(ATU), 동남아 시아태권도연맹(SEATU) 등에 가입되어 있으며 지난 16년 간 동남아시아를 비 롯한 세계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베트남 태권도의 최고 성적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이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시합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인들의 태권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서 지방마다 태권도 동아리와 수강생 이 있으며, 특히 큰 도시 문화센터에서 태권도는 단골 강좌중 하나이다. 태권도 외에도 스포츠 분야에서의 한-베간 교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작 년에는 한국인 박충건 감독과 함께 훈련한 Hoang Xuan Vinh 베트남 사격 선 수가 리우 올림픽에서 베트남 최초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앞으로 한국과 의 스포츠 협력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부터 박항서 감독의 지도를 받은 베트남축구 국가대표팀은 2018년 1 월 말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에서 준우승, 8월 말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베트남-한국 4강전 동메달 등 큰 규모의 축구경기에 나가 큰 성공을 얻었다. 대 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인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을 이끌면서 베트남 축구의 역사적인 기적을 만들어 베트남의 영웅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⑦ 뷰티(화장, 패션, 스타일 등) Le Dang Hoan (2007)에 따르면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베트남의 젊은 여성 들이 한국 연예인의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화장법 등을 따라하게 되었다고 한 다. 젋은이들의 취향을 겨냥하면서도 가격이 낮은 더페이스샵, 스킨케어, 네이처 리퍼블릭, 토니모리, 에뛰드 하우스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베트남에 널리 알 려졌으며 백화점부터 일반 화장품 매장까지 다수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그중 에서도 더페이스샵은 베트남에서 72개 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한 국 화장품 브랜드가 되었다. 이외에 오휘, 라네즈, 설화수 등과 같은 고급 화장 품 브랜드는 인기가 많기는 하지만 고가 제품으로 개별 매장보다는 대형백화점 이나 e-비지니스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패션 역시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영향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한국인과 베 트남인의 외모와 체형이 유사하여 서양패션 보다 더 베트남인들에게 더 잘 어울 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패션에 대한 인기는 의류매장의 간판에서 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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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는데, 간판에 아예 “한국의류”, “한국패션”과 같은 문구가 써 있는 경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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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볼 수 있다. ⑧ e-콘텐츠(게임, 웹툰, SNS 등의 e-Business 관련) 온라인 게임은 부가가치가 높은 한류콘텐츠로 평가되고 있으나, 베트남에서 는 아직 인지도 낮아 중, 고, 대학생들이 한국 온라인 게임을 하는 비율은 3.2% 에 불과하다. 한편, 지난 2015년 한국 MMORPG게임이 베트남에 소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한국 애니메이션(<라바>, <뽀로로>, <두리둥실 뭉게공항>)도 베트남 방송에 자주 방영되면서 유망한 한류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방식은 어린이방송과 인터넷 등 크게 2가지가 있는데 한국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는 어린이방송국으로는 VTV7, 케이블방송 Kids & Family TV (VTC11), Hay TV (VTVcab6) 등이 있다. ⑨ 한국전통문화 지난 2013년부터 베트남에 한국 전통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한국전통음악공연예술이 적극적으로 소개되기 시작되었다. 국립국악원 초청공 연, 충남 시 천안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전통무용, 풍물, 탈춤, 전통음악 공연이 수차례 개최되었으며, 매년 다양한 크고 작은 전통공연이 수시 개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공예와 회화를 소개하는 전시도 개최되고 있는데 보자기 특별전 (2014, 2015), 한지예 초청전(2014), 민화 특별전(2016)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외에 한국의 전통 풍습을 소개하는 한국 설날 사진전(2013, 2014, 2015, 2016), 한글날 기획전(2014), 추석 사진전(2015), 한국 설 차례상 시연회 (2015), 전통국악 체험교실(2014, 2015) 등은 한국의 생활상과 전통문화를 소 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⑩ 공연, 미술 등 2014년 전까지만 해도 베트남에서 개최된 한국문화공연은 대중음악 위주로 구성되었는데, 양국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다변화하면서 최근에는 어린이 연극 (극단 드림, 예술무대산, 극단 뛰다), 퓨전 음악극(무용수 전유오), 현대무용 공 연(창작그룹 노니), 마술쇼(Ek Zeki 마술사 부부, 오은영 마술사), 뮤지컬(비밥) 등 다양한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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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면서 사진, 미술, 설치 등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국 작가 초청 전시회, 베트남 작가와의 교류 전시회 등이 개최되었다. 베트남에 소개된 대표적인 한국 미술작가는 이성순 작가, 양상훈 한지예 작가, 백진 도자예술작가, 배성희 미술작가 등을 들 수 있다. ⑪ 만화 베트남의 만화시장은 잠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는 데, 베트남 교육전자 신문에 따르면 만화를 구독하는 베트남 청소년 비율이 70%에 이른다고 한다. 한편, 베트남에서 출간하는 만화 중 베트남 만화는 1%만을 차지하며, 외국 만화 가 99%를 이루고 있다. 일본, 중국 만화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만화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Mangaka, 황미리와 한유랑의 만화 동호회, 한국 만화 동호회, The Breaker의 만화 동호회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웹툰을 번역해 올리는 blogtruyen.com, truyentranh vietnam.vn, truyentranh8.net, truyen1.com, truyenhay24h.com 와 같은 사 이트도 있다. 청소년도서전문 출판사인 KimDong 출판사는 한국 만화를 출판 하기도 하는데 황미리와 한유랑 등 유명한 만화가들의 작품은 물론 한승원의 <아기자기색동>, 전영희의 <사랑 받고 싶었을 뿐>, 김마루의 <옥탑방고양이> 등 을 출간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서 아동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어린이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3-4년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어린이책에 대한 관심이 낮았던 베 트남 출판사들이 최근 교원 등 한국의 큰 출판사와 협업하여 어린이 도서출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한류)를 좋아하는 이유 베트남은 한국과 역사, 문화, 전통, 가치관이 매우 유사하며, 이로 인해 베트 남인들은 한국 드라마에 쉽게 공감하며 친근감을 느낀다고 한다. 외모와 연기력 을 갖춘 배우, 한국의 경치와 도시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영상, 마 음을 움직이는 드라마 OST 등 한국 드라마의 시청각적인 효과는 베트남인들 마 음을 사로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Pop 역시 아이돌 가수의 외모, 퍼포먼스, 가창력 등에서 흠을 찾을 수 없 을 정도의 완벽함이 베트남의 젊은이들이 K-Pop에 열광하는 이유로 볼 수 있
17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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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물론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한국 아이돌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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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베트남인들에게는 아이돌 가수들이 데뷔 전후로 혹독 한 훈련과 끊임없이 노력하는데서 더욱 감동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베트남 한류의 시작은 방송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베트남 방송 국은 전통적으로 자체제작 드라마 콘텐츠가 부족해 외국 프로그램을 많이 방영 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의 배급사가 한국광고주를 함께 섭외하는 조건으로 한국드라마를 무료로 상영하는데 기여했고, 베트남 방송국으로서도 방송 콘텐츠 확보와 함께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상업 적인 관계가 한류의 시작이 되었으며,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 는 베트남 방송국에서 로열티를 주고 한국 드라마를 사오기도 한다. 한편, 베트남은 외국문화의 자국 내 유입(공연 등)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편이 며, 공연허가 등에 있어 그 절차가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에 베 트남 유수의 이벤트회사와 함께 공연을 진행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 가수 의 단독공연 보다는 베트남 가수와의 합동공연을 선호한다. 한국가수 초청비용 또한 대부분 한국에서 후원사를 선정해 비용을 조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베트남 자체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한류가수나 배우를 초 청하지는 않고 있다. 이에 입장권은 주요 기업 및 단체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무 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일부 입장권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 까지는 제한적이다. 일례로 2017년 상반기 중 두 차례의 K-Pop 콘서트가 하노이에서 개최되었 는데, 하나는 유료, 다른 하나는 기업후원을 받은 무료 공연이었다. 베트남 현지 의 수요와 시장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유료 공연은 많은 K-Pop 가수 들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거의 없었으며,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좋은 평가 를 받지 못하였다. 반면, 무료 공연은 온라인 카페에서 입장권이 높은 가격에 판 매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두개의 공연을 통해 베트남에서 한류 콘텐츠 판 매가 상당히 어렵고,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쳐 팬들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 K-드라마, K-Pop에 대한 인기는 높아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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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한류 시장으로서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드라마 주 인공의 화장법이나 의상이 화제거리가 되기도 하고, 카페 등 대중적인 장소에서 K-Pop이 나오는 곳이 많다. 한류 팬층은 10-20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활 발한 인터넷, SNS 사용과 더불어 베트남에 진출한 5,000여개의 우리 기업, 한 국식당, 15만 명의 우리 동포와 연간 200만 명을 돌파하고 있는 양국의 인적교 류를 통해 한류는 더욱 자연스럽게 번지고 있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베트남 내 한류 동호회는 대부분 아이돌 가수 팬클럽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한, 드라마, 영화 관련 동호회 보다는 인기배우를 중심으로 소규모 팬클럽이 구 성되어 있고, 회원 연령대는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파악된다. 지난 2015년 한국문화원에서 K-Pop 팬클럽 현황 조사 결과 하노이 주재 팬 클럽은 22개(222,580명), 호치민시 주재 팬클럽은 18개(170,000여 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2) 동호회별 현황(베트남 K-Pop 팬클럽 현황) 1 SHINee Vietnamese Fanpage 성격 회원수
Shinee 동호회 119,314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VietnameseShawol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2 360KPOP 성격 회원수
K-Pop 동호회 203,096
웹사이트 주소
http://360kpop.com/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슈퍼주니어, 빅뱅,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여러 한류 스타들의 팬클럽 및 한국드라마, 영화 관련 팬클럽이 링크되어 있는 사이트
17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베트남
Ⅰ
3 Soshivn.com 소녀시대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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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회원수
221,891
웹사이트 주소
http://www.soshivn.com/forums/index.php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4 Sapphire Junior 성격 회원수
슈퍼주니어 동호회 208,103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sapphirejunior/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5 Bigbangvn 성격 회원수
빅뱅 동호회 283,293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BBVNF/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6 Hottest 성격 회원수
2PM 동호회 42,014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2PMHouse.Kites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7 T7VN 성격 회원수
티아라 동호회 30,213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tiarafanpageinvietnam/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73
8 DBSK Vietnam Fanpage 성격 회원수
동방신기 동호회 21,084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dbskvietnamfanpage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9 Boice VN 성격 회원수
CNBlue 동호회 30,852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BOICETeam/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0 Exo Vietnamese Official Fansite 성격 회원수
엑소 동호회 237,316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exovietnamesefansite/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1 FC Infinite Vietnamese - Inspirt 성격 회원수
인피니트 동호회 37,206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FCInspirit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2 TV5XQ! 성격 회원수
동방신기 동호회 17,445
웹사이트 주소
www.facebook.com/tv5xqfcvietnam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7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베트남
Ⅰ
13 JYJ JYJ 동호회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수
15,533
웹사이트 주소
www.facebook.com/jyjfcvietnam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4 Planetic-EXOPlanetVN 성격 회원수
엑소 동호회 73,094
웹사이트 주소
www.facebook.com/exoplane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5 EXO VN 성격 회원수
엑소 동호회 226,569
웹사이트 주소
www.facebook.com/fc.exo.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6 Highlight Vietnam Fanpage 성격 회원수
하이라이트 동호회 76,557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YYYLS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7 ITSBABYVN (FC B.A.P) 성격 회원수
B.A.P 동호회 12,473
웹사이트 주소
www.facebook.com/ITSBAPVN/timeline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75
18 BTSZoo (FC Bangtan Boys) 성격 회원수
방탄소년단 동호회 472,305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bangtanboys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9 Boyzontop (FC Teen Top) 성격 회원수
틴탑 동호회 1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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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BoyzontopVietNam/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20 MyBoyfriendVN (FC BOYFRIEND) 성격 회원수
보이프렌드 동호회 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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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MyBoyfriendVN/
세부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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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B1A4 성격
B1A4 동호회
회원수
1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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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b1a4vn.letsfly/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22 NU’EST 성격 회원수
NU’ÉST 동호회 5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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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acebook.com/NuestVietnam/timeline
세부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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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베트남
Ⅰ
23 Starlight kindergarten (FC VIXX) VIXX 동호회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수
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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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VIXX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24 IGOT7 (FC GOT7) 성격 회원수
갓세븐 동호회 105,237
웹사이트 주소
www.facebook.com/FCGOT7VN/timeline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25 AtoW-WINNER 성격 회원수
WINNER동호회 75,757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WINNERPLANET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26 Vietnam Reveluv (Red Velvet FC) 성격 회원수
레드벨벳 동호회 100,189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RedVelvetVNF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27 RVVN (Red Velvet VN) 성격 회원수
레드벨벳 동호회 177,385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RedVelvetVietnamF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77
28 NCTVN (NCT) 성격 회원수
NCT 동호회 50,126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nctu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29 TWICEVN (Twice) 성격 회원수
트와이스 동호회 96,963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TWICE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30 G-Friend (Girlfriend) 성격 회원수
레드벨벳 동호회 31,435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GFVNF/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31 Blackpink Vietnam (BLACKPINK) 성격 회원수
블랙핑크 동호회 30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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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BLACKPINK.f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32 IKON Vietnam (IKON) 성격 회원수
아이콘 동호회 15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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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iKONvnfp/
세부활동 현황
∙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17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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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7BUSTERVN (Block B) 블락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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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회원수
23,152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7buster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34 Bolbbalgan4VNFP (Bolbbalgan4) 성격 회원수
볼빨간 사춘기 동호회 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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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bolbbalgan4VNFP/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35 Like17VN (Seventeen) 성격 회원수
세븐틴 동호회 90,575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like17vnUnio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36 Mamamoo Vietnam (Mamamoo) 성격 회원수
마마무 동호회 61,398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mamamoo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37 Apinkvn (APINK) 성격 회원수
에이핑크 동호회 77,896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apinkvn.net/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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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IDvn (EXID) 성격 회원수
이엑스아이디 동호회 92,308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exidvietnamfanpage/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39 MMLDvn (Momoland) 성격 회원수
모모랜드 동호회 10,507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MMLD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40 BTOBVN V-Melody (BTOB) 성격 회원수
BTOB 동호회 48,542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BtobvnVMelody/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41 FCDAY6VN (Day6) 성격 회원수
데이식스 동호회 10,673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FCDAY6V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42 WANNA ONE VN (WANNA ONE) 성격 회원수
워너원 동호회 147,774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WannaOne1stVNFP/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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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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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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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뷰티 특강 ∙ 일시 및 장소 : 1.12, 문화원 ∙ 주최 및 주관 : 한국문화원, 제주대학교 건강뷰티향장학과 ∙ 내용 :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는 K-뷰티에 대한 현지인의 수요를 부응하기 위해 K-뷰티 특강 운영
∎ 문화동반자사업 베트남동창회 ∙ 일시 및 장소 : 1.12, 하노이 롯데호텔 ∙ 주최 및 주관 : 한국문화원 ∙ 내용 : 문화동반자사업 참여한 베트남 문화기관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동창회 개최
∎ 베트남 회화작가 투안 비 개인전시 ‘잠들지 않은 꿈’ ∙ 일시 및 장소 : 3.6~16, 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 내용 : 문화교류 균형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작가의 회화작품 30점 전시 진행
∎ 하남성 ‘한국 문화의 날’ 행사 ∙ 일시 및 장소 : 4.7, 하남성 문화회관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 내용 : 한-베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지자체 간 문화 교류 증진 * 업무협약에 따른 전통놀이, 한복, 한식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 운영
∎ 2018 K-뷰티 특강 ∙ 일시 및 장소 : 4.13~14, 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헤로모소 뷰티 아카데미 ∙ 내용 : K-뷰티에 대한 현지인의 수요를 부응하기 위해 메이크업, 네일 등 다양한 분야 소 개 및 K-뷰티 특강 운영 * 메이크업, 네일, 피부미용, 헤어 등 총 4개 반 운영
∎ 2018 K-Pop 월드 페스티벌 베트남대표 선발 예선전 ∙ 일시 및 장소 : 4.14&21일, 호치민 시 7번 군부대 문화센터 및 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 내용 : 외교부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K-Pop 월드 페스티벌 베트남대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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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위해 K-Pop 동호회 및 K-Pop 커버댄스팀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도시 2곳에 서 예선전 실시 * 영상 심사 후 K-Pop 커버댄스 및 노래 커버댄스 2가지 부문으로 나눠 70개 팀이 참 여한 2018 K-Pop 월드 페스티벌 베트남 대표 선발 예선전 진행
∎ 한국 전통사물놀이와 무용 공연판 ∙ 일시 및 장소 : 4.24, 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 내용 : 우리 국악과 전통무용의 우수성과 고유성을 홍보하기 위해 리쌍 국악단 및 윤명화 무용단을 초청하여 전통공연 진행 * 사물놀이 및 전통무용 공연
∎ ‘한국의 풍류’ 공연 ∙ 일시 및 장소 : 4.25, 하노이 오페라하우스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락음국악단 ∙ 내용 : 락음국악단 초청 풍류 음악, 국악 관현악 연주 공연을 통해 현지에서 최초로 풍류 음악을 선보여 우리음악의 고유성 홍보
∎ ‘한국, 그 아름다움과 신명’ 무용공연 ∙ 일시 및 장소 : 4.27~29, 후에 시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 내용 : 베트남의 최고 지자체 문화축제인 ‘Hue Festival’ 계기로 전통무용과 국악을 동시 선보여 한-베 문화교류증진 및 국가 홍보 * 국악, 사물놀이, 전통무용 공연
∎ K-Pop Lovers Festival ∙ 일시 및 장소 : 5.10~13, 문화원 및 베트남청소년아카데미 ∙ 주최 및 주관 : 한국문화원 ∙ 내용 : 현지 K-Pop 동호회를 위한 최고 K-Pop 축제로 K-Pop 아이돌 주제 전시, 벼룩 시장, K-Pop 동호회 간 교류행사, K-Pop 월드 페스티벌 베트남 대표 선발전
∎ 현지 대학 연계 한국문화축제 ∙ 일시 및 장소 : 5.18, 하노이 탕롱대학교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하노이 탕롱대학교 한국어과 ∙ 내용 : 현지 대학 내 한국문화축제 추진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관심 증대 * 국악공연,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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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우리는 하나’ 문화축제 ∙ 일시 및 장소 : 6.16, KBS Arena
아시아ㆍ대양주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 내용 : 한국에 거주한 베트남인 공동체와 현지 주민을 위한 아오자이 제작 시연, 아오자이 와 한복 패션쇼, 한-베 아티스트 합동공연
∎ 베트남 문화ㆍ역사 바로알기 강좌 및 요리 체험 ∙ 일시 및 장소 : 7.10~11, 탕롱대학교 본관 9층 강의실 및 조리실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탕롱대학교 ∙ 내용 : 한-베 다문화가정 및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을 양국의 균형적 문화교류 사업 확대 및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베트남 바로알기 강좌 개최
∎ 2018 K-Pop 아카데미 ∙ 일시 및 장소 : 6.11~7.13, 베트남 하노이 (문화원 및 인근 연습실)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 내용 : K-Pop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하여 매년 수준 높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 는 한편, 한류의 원동력이며 버팀목인 K-Pop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기반으로 행사 개최
∎ 2018 찾아가는 베트남도서전 ∙ 일시 및 장소 : 7.24~25,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사이공 1층 벤탄홀 ∙ 주최 및 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내용 : 베트남 출판계에선 한국 도서에 대한 수요가 많으나 정보가 부족하여 한국 도서를 접하기가 어렵기에 행사 개최
∎ 2018 한식요리 콘테스트 ∙ 일시 및 장소 : 2018.8.2.(목) / 사이공 투어리스트 관광대학 ∙ 주최 및 주관 : 주호치민총영사관, 베한타임즈 ∙ 내용 : 베트남 국민이 참여하는 한식요리 경진대회 개최 - 한국산 농식품 식재료 사용, 김치 전시회 개최 및 현지 언론 홍보 등을 통해 한식문화 홍보
∎광복절 기념 및 역사 강좌 에코백 태극기 그리기 체험 ∙ 일시 및 장소 : 8.11, 문화원 갤러리 ∙ 주관 및 주최 : 헤이코리안 ∙ 내용 : 8ㆍ15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에 대해 바로 알고, 나만의 에코백 태극기 그리기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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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베트남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 ∙ 일시 및 장소 : 8.18~25, 그랜드 프라자 하노이 호텔 밀레니엄(3층) ∙ 주관 및 주최 : 한국여성재단 ∙ 내용 : 12년간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취창업 지원, 한국사회 정착지원 등 2007년도부터는 한국에 입국한 이후 한 번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위해 친정과 외가를 방문하는 프로젝트
∎ 한국 현대미술 특별전 ∙ 일시 및 장소 : 8.30, 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한국문화원 ∙ 내용 : 해외교류작가회의 판화 66점, 월드뷰티협회의 뷰티사진 18점 등 총 84점 전시 * 해외교류작가회, 베트남 미술협회, 현지언론 등 초청 개막식 및 문화공연 개최
∎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베트남 푸토성 개관식 ∙ 일시 및 장소 : 9.11, 홍화고등학교 (베트남 푸토성 소재) ∙ 주최 및 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 내용 : 교육문화가 열악한 베트남 지방지역 학교에 작은 도서관 조성을 통해 해당 국가 국 민 및 학생들이 도서관 문화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 조성
∎ ‘야생바나나’ 전시회 ∙ 일시 및 장소 : 9.18~29, 문화원 ∙ 주최 및 주관 : 한국문화원 ∙ 내용 : 베트남의 한지로 불린 ‘dó‘ 종이에 색 가루로 그린 베트남 작가 쩐 응옥 흥(Trần Ngọc Hưng) 의 회화 작품 57점 전시 * 베트남미술협회 및 현지언론 초청 ‘야생바나나’ 전시 개막식 및 축하공연
∎ 2018 어울림 이끌림 행사 ∙ 일시 및 장소 : 2018.11.10.(토) / 똔득탕 대학 ∙ 주최 및 주관 : 주호치민총영사관 ∙ 내용 :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 및 CSR 활동 홍보 행사로서 한국의 문화 및 음식을 소개하고 양국 간의 국제결혼 가정에 대한 후원도 추진
18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베트남
Ⅰ
7 여행정보
아시아ㆍ대양주
(1) 비자 1 일반여행객 사증 필요 여부
통과여객(TWOV)의 조건
1. 사증면제협정(90일) : 외교관, 관용 2. 무사증(15일) : 일반(귀국 또는 제3국행 항공권소지 필요)
1. 확정된 티켓 소지, 최종 도착국가 사증 소지, 24시간 이내 출국 2. 환승구역내 체류
여권 잔여유효기간
비고
6개월 이상
훼손 여권은 입국 거부
2 공연비자 ∎ 1회 공연의 경우 공연 인허가 되어있으면 무사증 15일간 입국가능 ∎ 연간 공연 횟수가 많을 경우 사전 공연사증을 발급받고 입국 3 주한베트남대사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28-58 ∎ 전화 : 02-379-2065, 02-738-2318(영사과) 02-734-7948(사증)
02-725-2487 ∎ 팩스 : 02-739-2064, 02-738-2317 ∎ 홈페이지 : www.vietnamembassy-seoul.org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여행경보단계에 포함된 지역이 없음 2 사건・사고 현황
베트남은 여타 동남아국가와 비교하여 강력한 경찰 조직을 바탕으로 양호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관광객이 붐비는 지역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소매치기 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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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연재해
간혹 태풍, 홍수 등으로 중남부 지역이 피해를 보고 있지만 도시 지역은 자연 재해가 심하지 않은 편이다. 4 유의사항 ∎ 사진촬영 : 군사시설 및 국가보안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 대한 사진 촬영이
허용되나 간혹 특별한 지역의 경우 금지되므로 사진 촬영 전에 안내문을 참고 하여 한다(하노이 호치민 묘소의 경우 사진 촬영이 금지됨). ∎ 지방여행 : 지방여행이 제한되지는 않으나, 호텔 체크인 등을 위해 여권 및
체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없는 경우 벌금을 징수당할 수 있다.
8 현지 문화 1 미팅
미팅은 매우 공식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미팅 1~2일전에 일정을 재확인하고, 파트너와 접촉하여 참석자 명단 및 직위 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면담시 에는 간단한 악수 및 인사말 후에 주최측이 환영 인사를 하고, 이어 방문자 측이 답사를 하는 것이 관례이다. 베트남에서 첫 비즈니스 접촉은 전통적으로 대부분 소개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관례이다. 최근에는 인터넷, 무역박람회, 카탈로그, 브로셔, 광고 및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직접 접촉이 가능하기도 하다. 2 이름 표기 방식
우리와 같이 성+이름순으로 표기한다. 베트남 이름은 성-중간이름-끝이름으로 구성되는데 한국과 달리 끝 이름만으로 호명한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직함과 함께 부 를 때는 <‘직함+full name’:Chairman ‘Nguyen Van Nam’>와 같이 부른다. 베트남 이름의 경우 중간이름만으로 성별을 알 수 있는데, Van(반)은 보통 남 자이름에 사용되며, Thi는 여자이름에만 사용한다. 과거 남부지방의 여자들의 경우 Nguyen Thi Minh Khai(응우엔 티 밍 카이), Tran Thi Hoa Le(쩐 티 화레) 등과 같이 4음절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8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베트남
Ⅰ
3 비즈니스 관계형성
아시아ㆍ대양주
비즈니스 관계는 상대방에게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보여주면서 호감과 신뢰 를 쌓고 선물, 식사 대접 등으로 개인적 친분관계를 다져가면서 더욱 긴밀해질 수 있다. 서양에 비해 나이, 취미, 가족관계에 대해 파악하기는 용이하나, 대부 분의 베트남인, 특히 북부 지방의 경우 개인적 친분을 쌓는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4 선임자 체면 세워주기
지위 선임자에 대해 체면을 세워주고 적절한 존경을 표시해 주는 것이 중요 하다. 선임자에 대한 우대 표시는 정부기관, 국영기업 접촉시 더욱 중요하다. 선 물 또한 선임자 선물을 차별화 하는 것이 좋다. 친분을 쌓기 전에는 Mr.+이름 또는 Mrs.+이름 보다는 한국에서와 같이 직함과 이름을 함께 불러주는 것이 적 절하다. 5 오・만찬시
베트남 초청자측이 오・만찬을 대접할 경우 선물을 가져가는 것이 좋고, 대접 받고 나서는 반드시 감사의 표시로 리턴 초대하는 것이 예의이다. Host 측이 건배를 제의할 때는 최고 선임자나 연장자를 보고 일어나서 양손 으로 술잔을 들며 간단한 덕담을 하는 것이 좋다. 헤어질 때는 모든 베트남 참석 자들과 악수하고 감사를 표시하도록 한다. 6 종교관련
종교위원회의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종교활동(종교집회 또는 노상전도)은 법 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특히 허가받지 않은 외국인의 선교, 포교행위는 금지하 고 있으며, 발각시 추방 등 강경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 7 팁 문화
최근 들어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팁 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추세이다. 호텔 및 고급식당, 골프장, 스파 등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손님으로부터 약간의 팁을 받는 것이 관례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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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범죄신고 : 113 ∎ 화재신고 : 114 ∎ 응급환자(앰뷸런스) : 115 ∎ 하노이 이민국 : 04) 3934-5609 ∎ 하노이 지방경찰청 : 04) 3942-4244 / 04) 3942-2131 ∎ Vietnam-Korea Friendship Clinic : 04) 3843-7231, 04) 3734-6837 ∎ 베트남-한국 병원 : 04) 3945-4688
(응급 : 095-386-8886, 야간응급 : 095-335-9857) ∎ 베트남-한국 치과 : 04) 6293-0350 ∎ SOS International 병원 : 04) 3934-0555(응급실), 04) 3934-0666(일반
진료상담) ∎ 베트남국제병원(프랑스병원) : 04) 3577-1100
(2) 의료기관 연락처 베트남 내에서 응급환자가 생겼을 경우, 115번으로 전화하여 구급차를 부를 수 있다. 하노이 Saint Paul 병원에는 KOICA에서 운영하는 소규모의 VietnamKorea Friendship Clinic에서 한국인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베트남인이 운영하지만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는 베트남-한국 병원과 한 국인이 운영하는 베트남-한국 치과가 있다. 비교적 높은 의료수준을 갖추고 있으면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병원은 프랑스병원과 SOS International 병원이 대표적이다. 베트남에서 감기약과 같 은 일반 약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3) 대사관 연락처 ∎ 주소 : 28Fl, Lotte Center Hanoi, 54 Lieu Giai, Ba Dinh, Hanoi, Vietnam ∎ 전화 : +84-24-3831-5110~6 (영사과) +84-24-3771-0404 ∎ 팩스 : +84-24-3831-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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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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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vnm-hanoi.mofa.go.kr
아시아ㆍ대양주
(4) 주요기관 연락처 ∎ 주베트남한국문화원 : +84-24-3944-5980~1 ∎ 한국국제교류재단 하노이 사무소 : +84-24-3771-4924 ∎ 한국국제협력단 베트남 사무소 : +84-24-3831-6911 ∎ 무역투자진흥공사 하노이 사무소 : +84-24-25946-0511~8 ∎ 하노이 한인회 : +84-24-3771-8902 ∎ 한인상공인연합회 : +84-24-3555-3341
(5) 국내 항공사 ∎ 대한항공 : +84-24-3943-7247 ∎ 아시아나항공 : +84-3771-4094
10 기타 (1) 날씨 베트남의 북부지역(하노이 주변) 기후는 아열대성 기후이며 남부지역(호치민 주변)은 열대성 기후이다. 평균기온은 24.1℃(하노이 등 북부지역: 23.2℃, 다낭 등 중부지역: 24.1℃, 호치민 등 남부지역: 27.1℃)이며, 습도는 평균 83%이고, 평균 강수량은 2,151mm로 한국보다 2.4배 높다. 하노이는 춘하추동이 비교적 뚜렷하며, 겨울(12∼2월)에는 10∼16℃, 여름(4월∼10월)에는 37∼40℃에까지 이르며,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훨씬 높게 느껴진다.
(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베트남의 철도는 단선협궤이며 시설이 노후되어 평균시속이 40~50km 정도 에 불과하다. (하노이에서 호치민간 철도 이용시 34시간 소요) 하노이・호치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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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대도시에는 시내버스가 있으며, 최근 정책적으로 대중교통을 지원하고 있 어 시내버스 노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아직은 여러 가지가 열악한 상태여서 외국인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주요 도시나 지방을 연결하는 시외버스는 대부분 좌석이 적고 상당히 혼잡하다. 택시의 기본요금은 약 9,000~15,000VND까지 있으며, 택시회사마다 요금체계가 달라 회사별로 요 금에 많은 차이가 있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약 300,000~400,000VND이다. 2 도로교통
오토바이는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하노이・호치민 대 도시에는 차량이나 자전거보다 숫자가 많다. 한편, 최근 개인 소유차량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이다. 오토바이가 많아 도로 교통이 상당히 혼잡스럽기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이 자가 운전을 하기는 쉽지 않다. 3 기타 ∎ 전력사용 : 220V ∎ 환전 : 100,000VND = 4,816원(2018년 9월 기준) ∎ 통신 : (서울-하노이) 일반국제우편(10-14일), DHL(2-3일), EMS(4-5일) ∎ 전화 : (하노이-서울) 00+82-2-전화번호 /
(서울-하노이) 국제전화회사번호+84-24-전화번호 ∎ 인터넷 사용 현황
인터넷망이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식당이나 카페, 호텔 등 무료 Wifi가 가능 한 곳이 많다.
19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베트남
Ⅰ 아시아ㆍ대양주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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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탄
1 개황
∙ ∙ ∙ ∙ ∙ ∙ ∙ ∙ ∙
수 도 : 팀부(Timbhu) 인 구 : 814,333명(‘18년) 면 적 : 38,394㎢(한반도의 약1/5) 민족구성 : Bhote족(티벳계) 50%, 네팔인 25%, 기타 이민족 15% 종 교 : 대승불교(라마교) 75%, 힌두교 및 기타(회교 등) 25% 언 어 : 종카어(Dzongkha, 공식어), 영어, 네팔어 통용 시 차 : 우리시간 -3 1인당 GDP : 3,128$ (‘17년) 우리나라와의 교역 : 3,685, 수입: 3(천달러, ‘16)
2 문화적 특성 부탄은 인도 북동부, 히말라야 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해 있다. 국토의 대부분이 표고 2,000m를 넘고 고지에 있는 네팔보다 한층 더 원시적인 비경(秘境) 지대이다. 고지이기 때문에 기온은 비교적 온화하나 강우량이 많아 연간 3,000~5,000㎜ 정도나 된다. 그러나 계곡 바닥은 기온도 높아 아열대성 동식물이 있다.
19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부탄
Ⅰ
부탄 왕국은 히말라야의 동쪽에, 북으로는 티베트와 남으로는 인도의 아삼 주
아시아ㆍ대양주
및 벵갈 서부지방과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언어는 종카어를 사용하고 라마불교 를 신봉한다.
3 한류 현황 (1) 주재국의 한류 환경 2005년 아리랑TV가 부탄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K-Pop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문화가 소개되기 시작하고 머지않아 부탄 내에서도 한류열풍이 시작됐다. 그로부터 꾸준히 인터넷과 DVD를 통해 쉽게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접하면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시내 곳곳에 한국 드 라마와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해마다 한국영화제가 열리고 있으며, 최근 2017년은 한국-부탄 수교 30주년 을 맞이하여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부탄에 큰 한류 열풍을 실감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6월에는 수도 팀푸에서 K-Pop 슈퍼콘서트 가 개최되어 약 2만여 명의 부탄 사람들이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터넷과 DVD를 통해 한국 드라마를 쉽게 접하여 드라 마를 시청하고 있다. 2 영화
해마다 한국영화제를 개최하여 많은 부탄 국민들이 한국영화를 즐기며 이외 에도 인터넷과 DVD를 통해 최신 영화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3 한식
부탄 수도 팀푸에는 한 곳의 한국인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부탄에서 이 한국 식당은 고급 레스토랑으로 이미지를 구축하여 외국인 및 고위직 인사들, 한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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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4 K-Pop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K-Pop에 대한 인기가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아리 랑TV, YouTube 등을 통해 K-Pop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며, 2017년 6 월에는 K-Pop 슈퍼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2만여 명이 관람하는 기록적인 공연 이 펼쳐져 부탄 내 한류를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부탄은 불교 인구가 약 80%이상 차지하고 있는 불교국가로서 인근 다른 국 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베일에 싸인 국가 중에 하나이다. 따 라서 인도와의 교류 외에 그다지 활발한 교류가 없으며 산악지역의 독실한 불교 국가 때문에 제한적인 부분이 많이 있다. 살생을 금하고 자연 훼손을 엄격히 금 지하고 있으며 자국민의 행복이 먼저인 나라이기 때문에 오랜 주변 강대국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유지하여 왔다는 점에서 문화적, 자연적 자부와 자존 심이 높으므로 우월의식의 접근과 과도한 개방적 사고는 한류를 확산하고 알리 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부탄 내 한류 관련 동호회는 아직 정착단계이다. 주로 인터넷을 접하는 젊은 층의 학생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젊은 학생들에겐 인기 한류연예인을 접할 수 있는 한국드라마, K-Pop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K-Pop 슈퍼콘서트는 한류확산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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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Ⅰ
(2) 동호회별 현황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1 K-Pop Lovers in Bhutan 한국문화 동호회 약 120명 https://www.facebook.com/bhutanesekpopers/ 한류연예인 소식 및 K-Pop 최근 소식 등을 홈페이지에 공유
2 Bhutan-Korea K-Pop Friendship 성격
한국문화 동호회
회원 수
약 1,000명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bhutankpop.covers/
세부 활동 현황
한류연예인 소식 및 K-Pop 최근 소식 등을 홈페이지에 공유
3 K-Pop And K-Drama Fans Of Bhutan 성격
한국문화 동호회
회원 수
약 200명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kpopandkdramafansforever/
세부 활동 현황
한류연예인 소식 및 K-Pop 최근 소식 등을 홈페이지에 공유
6 2017-18년 문화행사 양국 수교 30주년인 2017년 대대적인 문화 홍보 행사에 역점을 두어 공공외교 사업을 추진 중이며 K-Pop 슈퍼콘서트, 한국영화제, 한식행사 등 현지의 젊은 층은 물론이고 많은 주재 국민들의 관심 속에 큰 호응과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 클럽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어 한류확산의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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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회 한식행사 ∎ 일시 및 장소 : 2017.6.8.~9., Terma Linca Resort and Spa ∎ 행사 내용 ∙ 6월 8일 : 주재국 유명인사 초청 한식행사 ∙ 6월 9일 : 주재국 주요 경제인 초청 한식행사
(2) 제2회 한국영화주간 1차 ∎ 일시 및 장소 : 2017.6.9.~12(4일), 팀푸 내 극장 5곳 ∎ 행사 내용 : 개막식(6.9) 및 10여 편의 한국영화 상영
(3) K-Pop 슈퍼콘서트 ∎ 일시 및 장소 : 2017.6.17., 창리마탕 스타디움 ∎ 행사 내용 : 배드키즈, 스텔라, 세븐어클락, 더블에이트 등 한국 K-Pop 콘서트
(4) 제2회 한국영화주간 2차 ∎ 일시 및 장소 : 2017.9.26.~30(5일), 팀푸 씨티 극장 ∎ 행사 내용 : 개막식 및 10여 편의 한국영화 상영
(5) 비보이 & 국악 콘서트 ∎ 일시 및 장소 : 2017.9.24., 클락타워 ∎ 행사 및 내용 : 퓨전 국악 및 비보이 공연
(6) 대사배 태권도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7.9.26., 실내체육관(팀푸) ∎ 행사 내용 : 주니어 시니어 등 남녀 체급별 300여 명이 참가예정
(7) 2018 한국영화제 (예정) ∎ 일시 및 장소 : 2018.11.24~25(2일), 팀푸 씨티 극장 ∎ 행사 내용 : 개막식 및 9편 한국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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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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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행정보
아시아ㆍ대양주
(1) 비자 ∎ 비자신청
부탄의 사증신청 및 발급 시스템은 부탄 지정여행사(해외 제휴여행사 포함)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부탄 대사관을 통해서는 직접 사증을 발급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야한다. 부탄은 여행하기 전 반드시 부탄 소재 지정여행사의 투어를 신청해야 여행이 가능하다(개별 여행 불 가능). 부탄 내 지정 여행사를 통해 입국하기 최소 7일 전 1일 US$200-300(성수기, 비수기가 다름) 상당의 여행 비(최소2일 비자신청비 $65포함)과 사증발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온라인 신청가능). 지정여행사 리스트는 부탄 관광청 홈페이지(www.tourism.gov.b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비자취득
여행사를 통해 부탄 외교부로부터 사증발급 승인번호를 받은 후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부탄공항 입국 시에 여권 상에 사증을 날인해 준다. ∎ 출・입국 시 유의사항
출․입국시 모두 입・출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공항 입국 시 입국심사대에서 출입국관리직원의 입국서류 검사 이외에도 최종적으로 세관직 원이 무작위로 수화물을 검사 한다.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관계없음 2 사건・사고 현황 ∎ 테러, 인질 등에 대한 상황 및 정세 ∙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부탄은 남부지방의 네팔계 부탄인 들의 반정부운동등이 사회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나, 전반적으로 전쟁, 테러, 내란 등의 위협은 적은 편임
∎ 일반 범죄 등 ∙ 히말라야 내륙에 위치함에 따라 외부와의 접촉이 적고 아직 전통적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비교적 범죄발생률은 높지 않으나, 소매치기 등 사소한 범죄는 발생하므로 소지품 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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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연재해 ∎ 홍수 및 번개 : 우기(6~8월 중순)에는 강력한 소나기와 미흡한 배수시설로
인해 도로가 수시로 침수된다. 폭우를 동반한 번개로 인한 피해가 심하므로 가급적 안전한 실내로 이동하여 피하는 것이 좋다.
8 현지 문화 (1) 일반문화 부탄은 전통 문화유산 보존을 행복지수의 기본원칙으로 꼽으며, 전통문화유 산 보존노력이 정부,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부탄 정부는 외국 문물의 의한 전통문화의 파괴를 우려하여 TV와 인터넷을 금지해왔으나, 1999년에 이 를 단계적으로 허용하였다. 또한 1989년 이래 전 국민에 대하여 전통의상의 착 용 및 종카어 사용을 의무화하고, 모든 건축물을 전통 양식에 기반 하여 짓도록 규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국가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 울이고 있다. 부탄은 자신의 전통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바깥세상의 삶의 방식에 서서히 융 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종교 관련 불교가 국교인 부탄에는 약 5천여 명의 등록된 승려가 있으며, 중앙정부가 운 영예산을 지원한다. 중앙총회와 지방조직으로 구성되며, 고위 승려들에 의해 선 출되는 중앙최고 책임자가 있다. 이렇듯 불교의 교리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 고 있는 부탄에서는 불교의 이념에 따라 살생이 금지되어 있다. 그렇다고 육식 을 금하지는 않으며, 이미 도축된 고기를 인근 국에서 수입하여 먹는데, 부탄에 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육류 및 어류는 인도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한다. 부탄은 1년에 두 차례 2개월간(부탄력으로 1월 및 4월) 고기를 먹지 않는 금 욕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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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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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사방법
아시아ㆍ대양주
윗사람과 인사할 경우 경의를 표하는 것 중 하나가 양 손을 펴고 최대한 몸을 숙이며 인사하는 한편 일반적으로 인사를 할 때는 악수를 한다.
(4) 금기사항 부탄에서 국왕을 모독하는 행위(국왕사진 훼손, 모욕적인 발언 등)를 해서는 안 된다. 국왕은 전 국민이 존경하는 인물이다. 부탄은 국토의 70%이상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25%이상 생태적 보호지역으 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나무 한그루도 허가 없이 벨 수 없으며 입산도 허가 된 곳 외에는 금지하기 때문에 산을 오를 때 유념해야 한다. 살생을 절대 하지 않는 나라이므로 가축이나 동물 등, 함부로 대하지 않아야 한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긴급연락처 - 화재신고 : 110, 구급차 : 112, 경찰 : 113
(2) 의료기관 연락처 ∎ 종합병원 ∙ National Referral Hospital(Timphu) ∙ Kawa Jangsa, Thimphu, Bhutan ∙ 전화 +975-2-324-817 ∙ 수도인 팀푸 등 대도시에 사설병원이 있어 무료진료소보다 다소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여행객들은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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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관 연락처(주방글라데시대사관 겸임) ∎ 주소 : 4 Madani Avenue, Baridhara, Dhaka-1212 Bangladesh ∎ 전화 ∙ 근무시간 (+8802) 5881-2088~90 ∙ 영사과 직통번호 (+8802) 5881-5026
∎ 팩스 : (+880-2) 984-3871 ∎ E-mail : embdhaka@mofa.go.kr ∎ 홈페이지 : http://overseas.mofa.go.kr/bd-ko/index.do ∎ 업무시간 : 일~목요일 09:00~17:00(점심 12:30~14:00, 금/토 휴무)
20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부탄
Ⅰ 아시아ㆍ대양주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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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브루나이
1 개황
∙ ∙ ∙ ∙ ∙ ∙ ∙ ∙ ∙
수 도 : 반다르 세리 베가완 인 구 : 42.1만 명(2017년) 면 적 : 5,765㎢(제주도의 약 3배) 민족구성 : 말레이계(66%), 중국계(11%), 기타(23%) 종 교 : 이슬람교(국교) 시 차 : 우리시간 -1 언 어 : 말레이어(공용어), 영어 1인당 GDP : 26,446 미불(2017년) 우리나라와의 교역 : 총 8.6억 미달러 (대브루나이 수출 0.6억 미불, 수입 8억 미불)(2017년)
2 문화적 특성 (1) 지리 및 역사 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의 보르네오섬 북서 해안에 있는 이슬람왕국으로 남중 국해와 맞닿아 있는 해안을 제외하고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에 둘러싸여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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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Ⅰ
사라왁 주의 림방에 의해 두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보르네오섬은 브루나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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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구성) 브루나이의 역사는 6~7세기 말레이 부족국가가 형성된 기록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1405년 초대 왕이 말라카 왕국 Johor 공주와 결혼하면서 이슬람 국 가가 되었다. 15~16세기경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 북반부 전체 및 필리핀 일부 까지 세력을 확대하는 등 절정기를 누리다가 18세기 무렵부터 영국의 간섭 및 지배를 받기 시작한다. 1841년 영국과 우호조약을 체결하면서 왕국 영토의 대 부분(현재 말레이시아 사바, 사라왁주)을 영국에 할양하였고, 1888년 영국의 보 호령이 되었으며, 1906년 영국과 보호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모든 행정권을 영국 에 넘겨주게 되었다. 그러다 1959년 영국은 외교・안보・국방 분야를 제외한 모 든 권한을 브루나이에 이양하였으며, 1984년 마침내 브루나이는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였다.
(2) 풍부한 천연자원의 혜택 브루나이는 풍부한 천연자원(석유, 가스) 덕택으로 전 국민이 의료・교육・주 택・연금 등 각종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다. 2017년 UNDP가 발표(2016년 조사) 한 인간개발지수(HDI) 수치에 따르면 브루나이는 총 186개국 중 30위를 차지 하였는데,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이다.(※ 한국 18위)
(3) 이슬람 문화 브루나이 인구의 3분의 2가 무슬림이며 이슬람과 왕실의 전통이 융합된 말레 이 이슬람 통치철학에 따라 지배되고 있는 왕정국가이다. 초기에는 애니미즘과 인도문화를 기초로 한 고대 말레이문화가 존재하였으나 이슬람으로 개종한 이후 부터는 이슬람이 토착문화를 잠식하였으며 말레이문화는 이슬람에 거의 동화가 되었다. 브루나이 곳곳에서 이슬람의 영향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사람의 생활은 물론 문화와 관습 전반에서 종교의 영향이 큰 편이다. 도처에서 모스크와 이슬 람 양식의 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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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브루나이 국민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 다음으로 소득수준이 높고 이 슬람 말레이 왕조의 정통성을 보유하다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적 자존심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문화우월주의적 접근은 한류의 확산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민간 차원에서 개최하는 외국 예술가들의 브루나이 공연은 허용되지 않으며, 대사관 등이 주최하는 행사의 경우만 주재국 내무부 및 종교부 등의 엄격한 사 전검열 및 허가를 거쳐 허용되고 있으나, 최근 대사관 주최 행사에 대해서도 검 열 및 허가가 점점 엄격해지는 추세이다. 검열위원들과 사전 협의된 행사 내용 에서 벗어나는 경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아울러, 이러한 검열 절차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문화행사를 준비 할 때 이를 감안하여야 하며, 종교적 이유로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엔터테인먼 트 활동이 허용되는 기간, 요일 및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공연 등을 준비하 면서 이를 미리 잘 파악하여 공연 일정을 정해야 한다. 또한 공연 진행에 있어서 여자가수의 경우, 팔꿈치와 무릎 윗부분을 노출할 수 없음을 유념하여야 한다. 과거 머라이어 캐리나 마이클 잭슨의 브루나이 공 연 시에도 노출이 허용되지 않았다. 또한 남자 가수의 경우에도 심한 노출이나 귀걸이 및 피어싱 착용이 금지되어 있다.
4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2000년대 초반 <겨울소나타>, <대장금> 등이 방송된 후 매년 수편의 한국 드 라마가 브루나이 국영방송 RTB 및 다수의 위성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초반기 에 대만에서 시작된 한국드라마의 인기가 중국계 브루나이 대중에게 전파되었으 며 최근에는 K-Pop의 확산과 함께 말레이계 브루나이인 등에게도 한류열풍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동남아의 한국에 대한 인식(2010, 한국 동남아연구소편)”에 따르면, 브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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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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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민들은 하루 평균 1~4시간 한국대중문화와 접하고 있으며 여성들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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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성들은 영화 및 음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국영방송(RTB) 및 위성 채널을 통해 한국드라마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브루나이 시청자들은 한 국드라마가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가족관계 중심의 한국드라마에 친 근감을 느끼고 공감하고 있다. 또한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드라마에 나온 패션, 화장술(미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한국화장품 등 한국 상품의 판매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재국 내 K-Pop 가수나 드라마 등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인구 약 40만 명 의 소국이라는 점에서 여타 동남아 국가에 비해 팬 규모나 구매력은 낮은 편이 다. 한국 한류스타가 현재까지 브루나이에서 공연한 사례는 없으며, 한국 방문 자나 주변국(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을 통해 한류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브루나 이 시청자 다수가 말레이시아 위성채널(Astro)을 통해 한국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음반도 말레이시아를 통해 수입되는 등 말레이시아 한류 열풍 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 가장 인기 있는 한류 ∙ K-Pop : BTS, Blackpink, Monsta X 등 다수 ∙ 드라마 : <도깨비>, <하백의 신부>, <학교 2017> 등 다수 ∙ 버라이어티 쇼 : 런닝맨(최근 젊은 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광수 등 런닝맨 출연진 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음)
(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2000년대 초반 <겨울소나타>가 방송된 이후 한국드라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재국 국민들은 공영방송인 RTB 이외에 위성채널(Astro, KBS 월드, 아리랑 TV)을 통해서 한국드라마를 시청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장년층은 주 로 공영방송이나 위성 TV에서 배급하는 한국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는 인터넷을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한국의 인기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풀하우스> 방송 이후 ‘비’의 인지도가 독보적이었으나, 그 후 <대조영>, <주몽> 등 한국 역사 대하드라마에 대한 반응도 좋았으며 최근에는 <도깨비>가 현지에 서 크게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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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드라마에 비해 한국 영화의 인기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영화 DVD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과거 현지 극장에서 <동갑내기 과외하기>, <비천무>, <해운대>, <괴물>, <여고괴담> 등이 상영된 바 있으나, 흥행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2016년 9월 <부산행>, 2017년 8월 <군함도>가 상영 되었다. 3 K-Pop
현지에서 한국음악의 인기는 상당이 높은 편이나 실제 음반 구매력이 있는 젊은 층 대부분이 인터넷에서 음원을 다운받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K-Pop의 인기가 실제 음반 판매와 연결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까지 불법 해 적음반이 음반판매점에서 공공연히 판매되고 있었으나 당국의 대대적인 단속으 로 불법음반 시장은 위축되고 있다. 4 한식
한국드라마의 영향과 한국 방문자의 증가, 김치 등 야채 위주의 식단이 한국 인의 건강과 동안 외모와 큰 관련이 있다는 인식 등으로 현지에서 한식의 선호 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울러, 최근 한국 방문자 및 유학생이 증가하고 양국 간 교류가 확대되면서 브루나이 내 한국음식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가 커지고 있으며 현지 슈퍼마켓에서 김치, 라면, 고추류 등 한국 식재료 및 한국과자류 판 매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5 한국어
2004년 브루나이국립대학교 어학센터에 한국어 전문 강좌가 개설되어 한국 인 강사 2인이 교양강좌 과목의 일환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주재국 교 육부 산하 평생교육원에서도 일반인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동 교육 원은 최근 한-브루나이 직항기 개설 이후 양국간 인적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관 광산업 종사자(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를 계속 증설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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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산업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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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드라마에 나온 패션, 화장술(미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화장품의 판매가 늘고 있으며 현지에서 라네즈, 스킨푸드, 더 페이스샵, 미샤 등 여러 업체가 영업 중이다. 전자제품, 핸드폰 및 자동차 분야 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이다. 7 최근 주요 행사
브루나이에서 한국 대중가수가 공연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으며, 2010년 ‘JUMP’, 2014년 ‘난타’, ‘BIBAP’, 2015년 넌버벌 코미디 ‘옹알스’, 2016년 ‘K-Tigers’, 2016년 대사관 신청사 개관기념행사시 ‘고래야’와 ‘진조크루’, 2017년 Korea Festival시 ‘진조크루’, 2018년 Korea Festival시 ‘옹알스’ 공연 이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등 대사관에서 주최한 공연이 매년 큰 인기를 얻었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브루나이 시청자들은 한국드라마의 다양한 소재 및 높은 완성도 등으로 한국 드라마가 흥미롭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슬람의 가부장적 가치관과 가족관계를 중시하는 문화 등으로 인해 가족 간 갈등과 화해 등을 주요 소재로 삼는 한국드 라마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있다. 아울러 드라마에서 소개되는 한국의 패션, 한국 연예인의 화려한 외모, 수려 한 자연경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한국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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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브루나이 내 한류 관련 동호회는 주로 젊은 학생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국드라마나 K-Pop은 물론 한국 전통문화와 음식문화 등 한국 문화 전반을 공 유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특정 가수나 배우 등의 팬클럽은 전무 한 상태이나, 주브루나이한국대사관 주최 Korea Festival시 축하공연차 당지를 방문하였던 태권도 퍼포먼스팀 K-Tigers 및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팬클럽이 구 성되어 있다.
(2) 동호회별 현황(10개) 1 UBD Korean Culture Club 성격
한국문화 동호회(대학교)
회원 수
40명
웹사이트
Facebook: UBD Korean Culture Club Instgram : kccubd Youtube : KCCUBD Extras
세부 활동 현황
∙ 주 1-2회 모임. 스타골든벨. 영화 감상 등 7개의 세션
2 Brunei K-Pop Lover Fans 성격
한국문화 동호회
회원 수
50명
웹사이트
Facebook : Brunei K-Pop Lover Fans
세부 활동 현황
∙ 행사나 대회 전 주3회 모임(정기모임 없음), 한국노래, 춤 등 공유
3 UTB’ Korean Culture Club 성격
한국문화 동호회(대학교)
회원 수
20명
웹사이트
Instagram : utbkcc Youtube : UTBKCC UTB Korean Culture Club
세부 활동 현황
∙ 주 4회 모임. 한국음식, 한국 전통 놀이 배우기, K-Po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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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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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orean Culture Club: Maktab Duli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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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회원 수
30명 ∙ 주 1회 모임, 한국어 회화, 춤, 노래 등 공유
5 Yayasan Korean Culture Club 성격 회원 수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고등학교) 20명 ∙ 주 4회 정기모임, 한국어 회화, 춤, 노래 등 10개 세션
6 Cosmopolitan College of Commerce &Technology 내 동호회 성격 회원 수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대학교) 33명 ∙ 주4회 모임, 한국어 회화, 한국 노래, 춤 등 공유
7 PTE Senkurong 성격 회원 수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고등학교) 18명 ∙ 월 2회, 런닝맨게임, 한국 전통 춤, K-Pop 둥
8 Politeknik Brunei Korean Culture Club 성격 회원 수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 50명 ∙ 월 1회 모임, 한국어 회화, 한국 전통 및 K-Pop 댄스
9 PTEM Korean Culture Club 성격 회원 수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 40명 ∙ 주 1회, 한글학습, 아리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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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emuda Institute Korean Culture Club 성격 회원 수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 17명 ∙ 학기당 2회 모임, 한국 음식 만들기, 한국 영화보기 등
6 최근 문화행사 ∎ 2016 대사배 배드민턴대회 ∙ 일시 및 장소 : 5.6-8, Pusat Bellia(청소년센터)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브루나이 문화청소년체육부 ∙ 행사 내용 : 브루나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 한국과 브루나 이가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
∎ 2016 K-Dream Night ∙ 일시 및 장소 : 6.1, 리츠쿤 호텔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 행사 내용 : 브루나이 한국문화클럽 회원들을 초청, 서로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대사관클럽들간 및 클럽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
∎ 2016 Korea Festival ∙ 일시 및 장소 : 10.21-23, 타임스퀘어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타임스퀘어(복합쇼핑몰) ∙ 행사 내용 : 브루나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공연, 한식 등 한국문화, 한국관광, 한국 상 품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소개
∎ 2016 개관기념 문화공연 행사(11.23, 11.26) ∙ 일시 및 장소 : 11.23, 엠파이어 호텔 / 11.26 제루동 극장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KF ∙ 공연단 : 퓨전국악팀 고래야, 비보이팀 진조크루 ∙ 행사 내용 : 대사관 신축청사 개관을 기념하여 합동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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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K-Dream Night(4.21) ∙ 일시 및 장소 : 4.21, 리츠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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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 행사 내용 : 브루나이 한국문화클럽 회원들을 초청, 서로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대사관클럽들간 및 클럽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
∎ 2017 K-Movie Night ∙ 일시 및 장소 : 7.28, 8.4, 8.11, 주브루나이대사관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 행사 내용 : 브루나이 한국문화클럽 회원들을 초대하여 한국영화를 소개
∎ 2017 Korea Festival ∙ 일시 및 장소 : 9.15-17, 타임스퀘어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타임스퀘어(복합쇼핑몰) ∙ 행사 내용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한국관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관광홍 보 활동 전개. 아울러 비보이팀(진조크루) 초청 공연, 태권도 시범, 현지 문화클럽 회원들 의 K-Pop 공연, 한식시연회, 한복・전통놀이 등 우리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
∎ 2017 한식 요리교실 개최(12.20) ∙ 일시 및 장소 : 12.20, 주브루나이대사관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 행사 내용 : 한식의 대표 메뉴인 김치와 김밥을 주메뉴로 정하고, 동 음식의 유래 및 종 류, 재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음식에 대한 이해 제고. 설명 후 한식 요리사 가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도
∎ 2018 K-Dream Night(3.16) ∙ 일시 및 장소 : 3.16, 리츠쿤 호텔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 행사 내용 : 당지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된 한국문화클럽(KCC) 회원들을 매년 초청하여 서 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회원들이 준비한 한국문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친한인사 저 변 확대 도모
∎ 2018 K-Movie Night ∙ 일시 및 장소 : 7.6, 7.13, 7.20, 주브루나이대사관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 행사 내용 : 당지 한국문화클럽(KCC) 회원 및 브루나이 국민 약 120여 명을 초청하여 3주 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우리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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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Korea Festival ∙ 일시 및 장소 : 10.26-28 타임스퀘어 ∙ 주최 : 주브루나이대사관, 타임스퀘어(복합쇼핑몰) ∙ 행사 내용 : 코미디팀(옹알스) 초청 공연, 퀴즈 프로그램, 전통놀이, K-Beauty 시연회, 한식 시연회,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한국 관광, 음식,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
7 여행정보 (1) 비자 여행객은 사증 없이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브루나이에서 공연 및 방송 촬 영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당국(Prime Minister’s Office, Mnistry of Home Affairs)의 공연허가와 검열을 받아야 하며, 공연 및 촬영 목적의 입국을 위해서 는 사전에 비자를 신청하여야 한다. ※ 공연비자 불요
∎ 주한브루나이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길 133 ∙ 전화번호 : (02)720-1078/9 ∙ 팩스 : (02)790-1084 ∙ E-mail : kbnbd_seoul@yahoo.com ∙ 민원시간 : 월~금요일 09:00~16:00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미분류 2 사건・사고의 현황
브루나이는 이슬람 왕정을 기반으로 비교적 안정된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있 다. 동남아 여타 국가들과 비교시 치안이 안전한 편이어서 여행자들은 특별한 신변상의 안전 조치 없이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으나, 늦은 시간 단독여행은 피 하는 것이 좋고, 소매치기 등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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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입출국시 주류 및 담배는 반드시 세관에 신고하여야 하며, 신고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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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밀반입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액수의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규정을 준수 하여야 한다. 3 자연재해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는 없으나 연중 열대성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심하게 내릴 때는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이며, 낙뢰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단시간 동 안 폭우로 도로가 범람하는 경우도 많다. 연중 3월에서 6월 사이 브루나이가 위치한 보르네오섬에 인도네시아 거주민 들이 숲에 불을 지르는데 그 연기가 브루나이에도 영향을 미쳐 호흡기 질환자가 다수 발생한다.
8 현지 문화 (1) 금기사항 사람, 물건 등을 지적할 때 검지 사용은 금기시되며, 대신 엄지손가락을 사용 한다(특히, 손윗사람과의 대화 시에 주의할 것). 노출이 심한 옷의 착용은 무례 나 불경으로 간주되고 이성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다.
(2) 앉는 자세 공식행사 시 서양식으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불경스러운 행위로 간주된다.
(3) 인사방법 인사할 때 오른손으로 악수한 후 자기 가슴에 가져다 대는 습관이 있으나 외 국인의 경우 반드시 이에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 이슬람 국가이지만 아랍권과 같은 껴안는 풍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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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식 이슬람 교리에 따라 무슬림은 돼지고기와 술을 먹지 않으며 닭고기, 쇠고기도 할랄(도살 시 거행하는 회교의식)을 하지 않으면 먹지 않은 것이 원칙이다. 외국 인의 경우, 음주는 가정집 또는 특별히 제한된 장소(식당 내 폐쇄된 지정석 등) 에서 허용되나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및 음주운전은 범법 행위이다.
(5) 팁문화 팁문화가 일반화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호텔이나 식당 이용 시 B$1~2의 팁 을 주는 경우도 있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경찰 : 993 /구급 : 991 ∎ 소방・구조 : 995 ∎ 전화번호안내 : 113 ∎ 이민국(출입국관리소) : 238-3106
(2) 의료기관 연락처 ∎ 국립병원(RIPAS Hospital) (Tel) 2242424, 991(구급차) ∙ 국립병원 RIPAS는 응급상황이나 가벼운 시설이 필요한 경우 이용 가능하다. 비용이 저렴 하나 진료 대기시간이 길다. 자국민, 인도 및 동남아계 의료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사립병원(Jerudong Park Medical Centre) (Tel) 2611433, 2611212(Emergency) ∙ 싱가포르 의료진과 연계되어 있고 심장질환 치료에 권위가 있다고 한다.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 등이 가능하나 진료비가 비싼 편이다.
∎ 개인병원 ∙ 배탈, 감기, 간단한 응급처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개인병원도 다수 있다. ∙ Lee Clinic & Dispensary : (Tel) 2428428(Gadong), 2228338(Kiu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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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g Clinic & Dispensary : (Tel) 2220284 ∙ Dr Amir’s Clinic : (Tel) 2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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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관 연락처 ∎ 주소 : Lot no 24180, Simpang 336, Diplomatic Enclave, Jalan Kebangsaan,
Kampog Kianggeh, 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BS8111 ∎ 전화번호 : + 673 233-0248, 0249 ∎ 팩스 : + 673 233-0254 ∎ E-mail : brunei@mofa.go.kr ∎ 홈페이지 : overseas.mofa.go.kr/bn-ko/index.do ∎ 근무시간 외 비상연락처 : 673-729-1336 ∎ 민원 시간 : 월~금요일 08:00~16:30(점심 12:00~13:30)
10 기타 (1) 날씨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우기와 건기의 구분이 없이 연중 비가 내리며, 연 중 강수량은 약 3,300㎜이다. 연평균 최저기온은 22℃, 최고 기온은 34℃이다. 일교차가 심한 편이며, 천식이나 비염 알레르기 등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에 불 편을 겪을 수 있다.
(2) 교통정보 1 항공
그간 브루나이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인근국인 싱가포르, 홍콩, 태국, 말레이 시아 등을 경유해야 했으나, 2016년 12월 한-브루나이 간 직항 전세기(비행시 간 약 5시간 30분)가 취항하여 양국민이 편리하게 서로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2017년 11월부터 전세기 대신 직항 정규편이 개설되어 주 2회 운항하여 오다가, 2018년 8월부터는 주 3회로 증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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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중교통
브루나이에는 전철 및 기차는 없고, 버스가 있으나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오 래 기다려야 한다. 공항이나 시내 지정구역에 택시가 대기중인 경우도 있으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그 외의 지역에서는 콜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브루나이 시내구간의 기본요금은 B$3.5이고 Km당 B$0.8(공항에서 출발시 +B$3.00, 지 역경계를 넘어설 경우 +B$8.00, 예약시 +B$2.00, 오후6시~오전6시까지는 미 터요금의 50% 할증)이다. 3 도로교통
브루나이의 도로는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고, 국민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한 다. 출퇴근 시간에는 도로 정체현상이 있으나 운전 환경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 다. 자동차 핸들은 우측으로, 좌측 운행한다. 한국 운전면허증으로도 입국 후 3개월까지 자동차 운행 가능하며, 국제운전 면허증 지참시 입국 후 6개월까지 운행 가능하다. 브루나이 면허증을 취득하려 면 브루나이 내 신분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보통 100km/h로 속도제한을 두고 있으나 최근 점차적으로 고 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안전 및 방어운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왕궁(Istana) 앞 도로는 제한속도가 50km/h이므로, 과속 운전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렌터카 이용 시 1일(full day) 대여료는 차종에 따라 B$80~200정도이다. 우천시에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특히 폭우가 내릴 경우에는 가로수가 뿌리 뽑힌 채 도로 위로 쓰러지거나, 자동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추돌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가급적 운전을 삼가는 것이 좋다.
(3) 기타 1 전력사용현황
사용전압은 240V, 50Hz로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어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제 품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1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브루나이
Ⅰ
2 환전
아시아ㆍ대양주
브루나이의 화폐단위는 브루나이 달러(BND)이며 싱가포르 달러와는 1대 1 교환으로 별도 환전절차 없이 통용된다. 미국 달러 및 영국 파운드, 호주 달러, 홍콩 달러, 말레이시아 링깃 화폐 외에는 직접 환전은 어렵다. ※ 환율:US$1 = 1.3643BND(2018년 8월기준)
3 통신 ∎ 우편
한국으로는 보통우편 및 등기우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른우편(EMS)의 경우 4~5일 소요, DHL은 2~3일 소요된다. ※ 반데르세리베가완-서울 간 우편요금 ∙ 일반우편 : 편지(200g) US$ 3.09, 엽서 US$ 0.37, 소포(1kg) US$ 7.49 ∙ 등기우편 : 편지(200g) US$ 5.51, 엽서(5g) US$ 2.78 소포(1kg) US$ 9.90
∎ 전화
시내 통화료는 가입자 전화 사용 시 통화당 B$0.10이며 시외통화료는 시간 당 부과(최초 3분 B$ 0.10)된다. 공중전화는 백화점, 공공건물 시내 주요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 BSB-서울 간 국제전화요금 ∙ IDD(직통):00-82(지역번호)-(가입자번호) ∙ Economy Call(직통, 저렴한 요금) : 098-82-(지역번호)-(가입자번호)
4 인터넷 사용 현황
인터넷 속도가 국내에 비해 느린 편이고 접속이 중단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 한다. 일반가정에서 인터넷에 가입하는 경우, 월 이용료는 B$59(15Mbps, 200GB) 정도로 국내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이다. 시내 곳곳에 인터넷 카페가 다수 있으며 사용료는 시간당 B$1 정도이다.
217
12. 스리랑카
1 개황
∙ 수 도 :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Sri Jayawardenepura Kotte, 행정수도, 인구 약 11만 명) ※ 수도와 붙어있는 콜롬보(Colombo, 상업수도, 인구 약 70만 명)가 실질적 수도
∙ ∙ ∙ ∙ ∙ ∙ ∙ ∙
인 구 : 약 21.4백만 명 면 적 : 65,610㎢(한반도의 1/3) 민족구성 : 싱할라(75%), 타밀(15%), 무어(9%), 기타(1%) 종 교 : 불교(69%), 힌두교(11%), 이슬람교(7.6%), 기독교(7.5%) 시 차 : 우리나라 -3시간30분 언 어 : 싱할라, 타밀, 영어 1인당 GDP(’17년) : 4,065미불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 총교역 399백만 미달러 (수출 333백만 미달러, 수입 63백만 미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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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Ⅰ
2 문화적 특성
아시아ㆍ대양주
스리랑카는 인도 남부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우리에게는 실론티로 잘 알려진 스리랑카는 “인도양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 고 있으며, 옛날부터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해양 실크로드로서 전략적인 요충 지로 인식되어 왔다. 2,5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스리랑카는 일찍부터 힌두사상 및 원시불교의 영향으로 벽화, 조각 및 건축물에 그 흔적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기원전 3세기 중반에 불교가 전래된 이후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폴론나루와 (Polonnaruwa), 캔디(Kandy) 지역에 불교사원을 건축하고 불교설화에 나오는 갖가지 이야기들을 벽화와 조각으로 표현하는 등 많은 불교문화 유적을 남겼는 데, 이 세 지역을 연결하는 소위 ‘문화의 삼각지대(Cultural Triangle)’ 안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 여섯 군데가 있으며 해마다 불교 성지순례 객 과 일반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스리랑카에서는 종교 관련 축제와 오랜 식민지 생활 속에서 얻은 서양풍속이 혼합되어 불교사원이나 힌두교사원, 회교사원 등을 중심으로 북과 춤, 코끼리를 장식하여 행렬에 등장시키는 행사를 볼 수 있다. 매년 4월 13일 또는 14일은 싱할라 및 타밀 민족의 설날이며 길일(吉日)로 많은 행사가 진행되며,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손님들을 접대하고 전통놀이를 즐긴다. 또한 매월 음력 15일은 “Poya”라고 하여 불교도들은 이날 사원을 찾아가 불교의 경전을 전해 듣는 등 종교행사를 가지며, 특히 5월 보름날은 “Vesak Poya”라고 하여 부처의 탄생, 열반, 깨달음을 기리면서 연중 가장 큰 불교행사를 가진다. 한편, 스리랑카를 일컬어 “미소의 나라”라고도 할 만큼 스리랑카 국민은 공손 하며 예의가 바른 편이며, 상대방이 미소를 건네면 늘 미소로 답한다. 또한 가족 간 서로 존중하며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때나 학 교에 가기 전에 부모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인사하는 등 웃어른을 공경하는 관습 이 있다. 이러한 스리랑카 국민의 문화적 정서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아 큰 어려움 없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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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스리랑카에서 한류는 아직 미미한 것이 현실이나, 매년 5천명에 달하는 스리 랑카 근로자들의 우리나라 취업 진출이 활발(현재 약 2만 8천여 명 국내 취업 중)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등 우리나 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류의 잠재적인 수요는 많은 편이다. 특히, <대장금>, <선덕여왕> 등의 큰 인기로 우리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스리랑카에서의 본격적인 한류 확산이 기대된다.
(2) 분야별 현황 1 한국어
스리랑카 국립 켈라니야대학의 한국어학과에서 약 200명의 학생이 한국어(문 화)를 수강 중에 있으며, 동 대학에 ‘한국학연구원’도 개설하였다. 아울러 세종 학당이 1개 설치되어 있으며(동 학당의 분관을 지방에 설치하는 절차 진행 중), 또한 현재 켈라니야대학에도 세종학당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스리랑카 초・중・ 고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정, 수학하고 있거나 교육 예정인 학교가 약 30개로 최근 2년 새 급격히 증가하였다. 2 한국드라마
2009년에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스리랑카 국영 TV 방송사 ITN(Independent Television Network)에서 <풀하우스>, <가을동화>가 최초 방영되어 스리랑카 젊은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15년에 재방영) 2012년도에도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스리랑카 최대 국영 TV 방송사인 루파 바히니(Rupavahini Corporation)에서 2012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78 회에 걸쳐 매주 월~금요일 황금 시간대에 <대장금>을 방영했는데, 스리랑카어 (싱할라)로 더빙된 <대장금>은 계층과 세대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스리랑카에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가 족들이 <대장금>을 시청에 몰두하느라 일을 마치고 귀가한 가장들이 홀대받았다 는 우스갯소리도 있고, 여학생들이 “장금이”의 인사법을 따라하는가 하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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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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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대장금> 주제가를 스리랑카어로 부르는 등 화제가 만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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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기 덕분에 루파바히니 방송사는 우리 드라마 <동이>를 직접 구매하여 2013년 2월 중순부터 인기리에 방영하였다. 이는 스리랑카가 우리 드라마 콘텐 츠를 수입한 첫 번째 사례이며 이후 <거상 김만덕>, <마의>, <이산>, <불의 여신 정이>, <해를 품은 달>, <선덕여왕>, <기황후>를 주요시간대(18:30~19:30)에 방영하였으며, 현재는 <대장금(수자타 디야니)>이 재방송되고 있고, 또한 유선 TV(PEO TV)를 통해 한국에서 방영 중에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 등 한국 드라 마를 볼 수 있다. 3 태권도
1990년대 말 태권도 사범이 파견된 이래 스리랑카 내 태권도 보급이 지속적 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경찰, 육・해・공군, 초・중・고로 저변이 확대되었으며, 현재 태권도 수련인구는 약 23,000명이다. 태권도 보급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스리랑카 체육 분야 에서 태권도의 위상이 제고되었다. 대사관은 국기원과 함께 매년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 제1회 대사배국기원컵태권도대회 이래 2017년 제3회 대회에도 약 2,50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해외 취업을 위해 가장 선망하는 나라로서 굳이 한류가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우리나 라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는 현지인들은 우리국민 정서가 본인들과 유사한 점들 이 많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스리랑카에서의 한류는 아직 초 기단계이지만 이러한 정서적인 공감대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앞으로 한류 확산 에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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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스리랑카는 2,5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나라로서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 심이 매우 높다. 스리랑카 국민들은 타문화에 개방적이면서도 오랜 역사 동안 정착되어온 그들의 전통을 존중한다. 따라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 한 기회를 제공하는 가운데 스리랑카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자세를 가지고 양국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K Girl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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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활동 현황
K-Pop 관련 홍보 및 공유
2 K-Pop DANCE Studio 성격
일반인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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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활동 현황
K-Pop 댄스 관련 홍보 및 모임 진행
3 K-Pop to Sri Lanka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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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활동 현황
K-Pop 관련 홍보 및 공유
22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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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ri Lankan K Pop Fans 일반인 동호회 팔로워 7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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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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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회원 수
K-Pop 관련 홍보 및 공유
5 Sri Lanka Love Kpop 성격
일반인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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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704명
홈페이지 세부 활동 현황
https://www.facebook.com/K-Pop-to-Sri-Lanka-153440438094293/ K-Pop, 한국드라마 홍보 및 공유
6 K-Pop FLASH MOB Sri Lanka 성격
일반인 동호회
회원 수
팔로워 696명
홈페이지 세부 활동 현황
https://www.facebook.com/BTSSL/?ref=br_rs K-Pop 댄스 플래시몹 진행
7 BTS ARMY Sri Lanka 성격
방탄소년단 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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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활동 현황
방탄소년단 관련 홍보 및 공유
8 Exo-L Sri Lanka 성격
엑소 팬 페이지
회원 수
팔로워 1,427명
홈페이지 세부 활동 현황
https://www.facebook.com/exolsrilankaofficial/?ref=br_rs 엑소 관련 홍보 및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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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8년 문화행사 K-Pop과 한국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류 확산 촉진을 위해 7.14(토) Bishop’s College 강당에서 2018 K-Pop World Festival을 개최하였으며, 약 1,000명이 참관하였다. 행사는 스 리랑카 문화부의 후원과 국영 루파바히니TV의 협조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많은 스리랑카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재국 내 한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K-Pop Festival에 대한 젊은 층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전년 대비 많은 참가자(총 53팀 -> 총 72팀)가 지원하였으며, 아 울러 참가자들의 공연수준도 크게 향상하는 등 향후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 가능 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스리랑카 국영방송국인 루파바히니TV에서 동 행사 녹화분을 7.29(일) 스리랑카 전역에 방송하여 보다 많은 일반인이 K-Pop 을 접할 수 있었다. 9.22(토)에 열린 퀴즈 온 코리아의 경우 켈라니야대, 세종학당, 코리아코너 등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주로 참여했으며, 치열한 퀴즈대결을 통해 참 석자들은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한국 관련 문화행사로 한국영화제(10.12~15), 한국어말하기대회 (10.13), 대사배국기원컵태권도대회(11월 말)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7 여행정보 (1) 사증 여행객은 인터넷(www.eta.gov.lk)으로 사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항에서 도착사증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 추가 수수료 징수 및 입국 지연이 될 수 있는바, 사전 허가를 받는 것이 좋다. 공무목적인 경우 사전허가 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별도의 공연비자는 없으며, 단기방문 사증이 필요하다. ∎ 주한스리랑카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34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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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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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02) 735-2966 ∙ 근무시간 : 09:00~12:00, 13:00~17:00(월~금)
아시아ㆍ대양주
∙ 근무시간외 비상연락처 : +94-77-332-5676
(2) 안전정보 1 일반상황
2009년 5월 19일 스리랑카 정부가 26년간 지속된 타밀반군(LTTE)과의 내전 에서 승리한 후 테러가 발생한 바는 없다. 그러나 내전지역이었던 동북부지역에 매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제거 작업이 종료단계이지만 아직 진행 중이며, 동 지역의 경찰력, 의료시설, 교통, 통신 등 제반 기반 시설이 확립되지 못해 여행 자 사고발생 시 대응수단이 제한적이다. 따라서, 스리랑카 여행 시에는 여행자 제지역인 동북부지역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스리랑카의 치안 상황은 인근 서남아지역 국가에 비해 안전한 편이나, 외국인 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나 사기, 절도, 폭행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스리랑 카는 불교국가(불교신자 70.2%)로서 불교계의 정치적 영향력이 크며 선교비자 소지자 외의 선교활동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2 여행 유의 및 참고사항
여행자제지역으로 지정된 동북부지역과 지방의 인적이 드문 곳으로의 여행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콜롬보 시내 이외에 지방을 여행할 경우에는 사전에 교통 편, 숙소 등을 확실히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반드시 여권을 소지하고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며, 여행사 또는 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여행객이 혼자 외출하는 경우, 사기, 절도, 강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여 러 명이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다.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므로, 삼륜차 택시, 사전예약 콜택시 및 스마트폰 앱(PickMe, Uber)을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스리랑카는 선교비자 소지자 이외의 선교활동은 금지되어 있으며, 사원을 방 문할 때는 신발과 모자를 벗어야 하고, 허가 없이 사진을 찍어서는 안 된다. 또 한, 각종 행정기관, 군사시설 및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는 Colombo 1지역(콜롬 보 중심부)은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 많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스리랑카는 전 세계에서 번개가 가장 많은 국가 중의 하나로 우기에 많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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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 번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망사고도 다수 보고되고 있으므로 천둥, 번개 가 있을 때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스리랑카는 강수량이 많은 4〜6월 중 및 10월 중순〜2월 중순에는 지역에 따라 홍수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산사 태, 도로유실도 빈발하므로 지방 이동 시 유의해야 한다. 스리랑카에서는 차량이 우리나라와 달리 도로 왼쪽을 주행하므로 도로 보행을 주의해야 한다. 스리랑카 도로는 콜롬보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넓지 않고 바닥 이 파인 곳이 많아 고르지 않으며, 교통법규 및 신호위반, 일반버스 및 바자지(삼 륜차), 오토바이 운전자 등의 부주의 등으로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3 현지 문화
스리랑카 사람들은 긍정의 대답인 경우 머리를 약간 좌우로 흔들면서 의사를 표시하고, 부정의 경우 고개를 흔들지 않거나 머리를 완전히 좌우로 분명히 세 게 흔들면서 의사표현을 한다. 매월 음력 15일은 “Poya”라고 하는 불교 관련 휴일로서 이날은 모든 관공서가 휴무하며, 상점에서는 육류나 술을 판매하지 않 으며, 식당에서도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8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경찰 : 119 / 011-243-3333 ∎ 화재 : 111 / 011-242-2222 ∎ 앰뷸런스 : 110 / 011-243-7744, 267-2727
(2) 의료기관 연락처 스리랑카 의료체계는 각 지역별로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립병원이 있으 나, 시설・의료수준 등이 열악해 외국인들은 사설병원을 주로 이용한다. 콜롬보지 역에서 주로 이용하는 사설 종합병원은 아래와 같으며, 영어사용이 가능하다. ∎ Lanka Hospital : 011-453-0000 ∎ Asiri Surgical Hospital : 011-45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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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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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waloka Hospital : 011-557-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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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entral Hospital : 011-466-5500
(3) 주스리랑카대한민국 대사관 연락처 ∎ 주소 : No.98 Dharmapala Mawatha Colombo 7 ∎ 전화번호 : +94-11-269-9036〜8 ∎ 팩스번호 : +94-11-269-6699 ∎ E-mail : korembsl@mofa.go.kr ∎ 근무시간 : 08:30~12:00, 13:3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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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싱가포르
1 개황
∙ ∙ ∙ ∙ ∙ ∙ ∙ ∙ ∙
수 도 : 싱가포르(Singapore) 인 구 : 561만 명(2017년) 면 적 : 719.1km²(서울시 605.5km²) 민족구성 : 중국계(74.1%), 말레이계(13.4%), 인도계(9.2%), 기타(3.3%) 종 교 :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도교, 힌두교 등 시 차 : 우리시간 -1 언 어 : 영어(통용어),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1인당 GDP : 57,722 미달러(2017년 기준) 우리나라와의 교역(2017년) : 269.7억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2016년 기준, 561만 싱가포르 인구 중 341만 명이 시민권자, 53만 명이 영 주권자, 167만 명이 외국인이다. 싱가포르 정부가 2016년 7월 발표한 인구통계 에 따르면 싱가포르 인구는 2030년까지 650만~690만 명으로 늘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 인구의 증가 비율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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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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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561만 명이며, 2017년 인구 증가세는 0.8%를 기록하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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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아주 더딘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30년까지 65세 이상 노 령 인구가 80만 명을 초과,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현재 출산율은 1.2명으로 세계최 하위권에 있다. 싱가포르의 인구는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및 기타 민족으로 구성되며 종 교 역시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도교, 힌두교 등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성 은 주거는 물론 요리, 쇼핑, 문화 등 측면에서 싱가포르의 곳곳에서 피부로 실감 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다양한 인종 구성은 노동력 확보를 위해 식민지 시절부 터 시행된 싱가포르 이민 정책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독립 후 리콴유 정 부는 다문화 속에서 국민적 정체성을 창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 다. 1965년 제정된 싱가포르 헌법은 각 인종 간 평등주의를 명시하고 영어 이외 에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를 공용어로 채택하였으며, 각 종교별로 균등하게 법정 공휴일을 지정토록 규정하였다. 싱가포르의 총리를 비롯해 다수 각료가 중 국계이다. 이는 싱가포르 인구의 다수가 중국계인데다 리콴유 전 총리를 중심으 로 한 중국계 엘리트들이 건국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그렇 지만 대통령의 경우는 말레이・인도・중국계를 돌아가며 배출되기도 하였고 각료 급 임명 시에도 가급적 인종별 분포를 반영해 인종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 다. 공영아파트(HDB)의 경우에도 각 인종별 인구 비율에 따라 분양함으로써 특 정 인종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90년대 후반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기여하고 있는 한류는 싱가포르 내에서 한국의 경제적 성취와 더불어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 다. 1인당 국민소득이 5만 미불이 넘는 선진국이며, 영어를 공용어로 쓰면서, 다민족국가에 외국인들까지 넘쳐나는 나라에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거의 매달 한국 연예인들의 콘서트, 팬 미팅, 쇼케이스가 개최되 고 있다. 싱가포르의 한류는 드라마 ‘대장금(2004년)’, ‘궁(2006년)’이 현지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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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인기를 얻으며 걸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젊은 층에서는 K-Pop이, 드라마는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있다. 싱 가포르인들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있으며 TV 채널로는 KBS World, S One, tvN, Oh1K 등이 있다.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K-Pop 그룹은 BTS이며, K-Pop을 잘 모르는 현지 인들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알고 있으며, 배우의 경우 최근 인기작에 따라 인기 순위가 변한다. 배우 ‘공유’가 2016년 영화 ‘부산행’에 이어 2017년에 방 영된 드라마 ‘도깨비’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2) 분야별 현황 1 한국어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현지 주요 대학교 NUS, NTU, SMU와 싱가포르 폴리 테크닉, Ngee Ann 폴리테크닉대학교 등은 학생을 대상으로 선택과목 형태의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국립대학에서는 2018년 8월부터 선택과 목이었던 한국어가 부전공 과목으로 새롭게 채택되어, NUS 학부생들은 한국어 를 부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인은 한국국제학교 KLC, 한국관광 공사, Community Center, 사설학원 등에서 수강하고 있다. 2 K-Pop
싱가포르 건국 50주년인 2015년 새해 첫날 마리나베이 수상 무대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카운트다운쇼에 Big Bang이 메인 아티스트로 나와 2만이 넘는 싱 가포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2016년에는 EXO(1월), CNBlue(2월), 에이핑 크(4월), 빅스(5월), 정성하(5월), 갓세븐(6월), BAP(6월), 세븐틴(8월), 여자친구 (9월), 빅뱅(10월), 에이핑크(11월), 악동뮤지션(12월), 갓세븐(12월), 비(12월) 등이 공연을 가졌다. 2017년에도 K-Pop 콘서트는 매월 진행되었으며 8월에는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싱가포르에서는 최초로 열렸으며 티켓 오픈 당일 전 석 매진되었다. 바로 다음날 개최된 K-Pop World Festival 싱가포르 예선전에 서는 역대 최대 관객인 1천 5백여 명이 행사장에 모였으며 보컬 부문 우승자가 싱가포르 예선전 최초로 한국 본선(9월 29일 창원시 개최 예정)에 진출하는 성 과를 올렸다. 양 행사는 현지 최대 영문 일간지 The Straits Times와 중국어 매체에도 비중 있게 보도 되는 등 K-Pop을 향한 현지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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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Ⅰ
2018년에도 K-Pop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여전하여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아시아ㆍ대양주
동안 Hallyu Pop fest가 개최되어 25,000명 이상이 관람하였고, The Straits Times는 ‘K-Pop hotter than ever’제하로 동 행사를 보도하기도 하였다. 3 방송
<대장금(2004년)>, <궁(2006년)>, <꽃보다 남자(2009년)>, <해를 품은 달 (2012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년)>, <별에서 온 그대(2014년)>, <태양 의 후예(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2016년)>, <도깨비(2017년)> 등 한국드 라마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밖에도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이 남 녀노소를 막론하고 싱가포르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유일 지 상파 방송국인 MediaCorp의 채널뿐만 아니라 KBS World, S One, Oh! K, Channel M, Arirang TV, tvN 등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최신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배우 ‘송승헌’, ‘박보검’ 등 인기 드라마 주연 배 우 팬미팅도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여행 박람회에 드라마 <도봉순>의 배우 ‘박형식’, ‘박보영’을 초대해 행사장은 방문객 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4 영화
집에서 볼 수 있는 한국 드라마와 K-Pop의 인기에 비해서 극장에서 한국 영 화를 관람하는 싱가포르인은 적은 편이다. 현지에서 흥행을 거두지 못해 비교적 단기간에 종영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한국 영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5년에는 ‘강남 1970’, ‘국제시장’, ‘스물’, ‘암살’ 등을 상영하였으며, 2016 년에는 검사외전’, ‘엽기적인 그녀 2’, ‘아가씨’, ‘곡성’ 등이 상영된 바 있다. 특 히 2016년 9월 기준으로 ‘부산행’은 8월 24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이자 역대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해 현지 영문 일간지 The Straits Time에 도 동 사실이 보도되는 등 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부산행’에 이어 ‘인천상륙 작전’이 상영되었고, 2017년에는 ‘마스터’, ‘군함도’의 감독과 주연 배우들을 동 반한 시사회가 개최되는 등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에 도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여 7년의 밤, 신과 함께 2, 공작, 물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지속적으로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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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식
싱가포르는 국민 75%가 중국계이고 국민소득 수준이 높아 음식 및 외식문화 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다양한 세계 음식이 공존하고 있다. 한류 확산과 한 국의 경제력 영향 확대로 한국 음식도 인기가 있으며, 한인뿐만 아니라 싱가포 르인들이 한식당의 주 고객층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인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현 지인에 의해 운영되는 한식당도 많이 있다. 특히 싱가포르 구도심인 Tanjong Pagar 지역에 한국 음식점들이 밀집해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싱가포르인들이 이 지역을 찾고 있다. 2016년 3월에는 한식 재단에서 도쿄와 서유럽, 미국, 중 국, 동남아 편에 이어 싱가포르 우수 한식당을 소개하는 <우수 한식당 가이드 북>이 발간되었다. 6 스포츠(태권도 등)
싱가포르 내에서 태권도는 한-싱 수교(1975년) 이전부터 한-싱 우호 및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1974년에 설립된 싱가포르태권도 연맹(STF)을 중 심으로 태권도를 보급, 발전시켜 왔으며, 약 3만 명의 싱가포르인이 태권도에 참여하는 등 태권도는 싱가포르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의 하나이다. STF는 싱가포르 단일 스포츠 단체 중 최대 규모이고, 자체 회비와 많은 자원 봉 사자들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2016년 6월에 개최된 STF 42주년 기념사에서 Tan Chuan-Jin 사회가족발전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가 싱가포르 인기 스포츠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이러한 태권도의 인기가 태권도의 스포츠 정신에 서 기인했다고 하고, 2015년 28회 동남아시아 게임에서 싱가포르가 태권도에서 16년 만에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태권도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한편, STF와 함께 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18년 6회째를 맞 는 행사에는 약 6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약 50여 명에 달하는 한국 태권도 사범이 STF와 협조해 태권도를 통한 한류문화 전파를 강화 하고 있다. 7 뷰티
한국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4년 1월에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3터미널에 신라면세점을 오픈하였으며, 2015년 7 월에는 아모레퍼시픽(설화수)이 100번째 글로벌 매장을 싱가포르에 개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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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싱가포르에 뷰티 관련 산업 진출이 활발하다. 2015년 50여 개였던 한국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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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품 매장 수는 2017년 상반기 124개로 2년간 약 2.5배 증가하였으며, 자체 매 장뿐 아니라 화장품 편집숍, 드럭스토어부터 백화점, 면세점에 이르는 다양한 판매처에 K-뷰티 브랜드가 진출해 있다(자료 출처: 한누리 9월호).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오랜 기간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친 K-Pop 그룹의 차별화된 기량과 서구 대중문화와 유사한 콘텐츠를 동양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현지인들의 공 감을 얻고 있다. ‘The Straits Times’는 2016.5.4일 K-Pop 관련 특집기사를 통해 국제음반산업협회 통계를 인용하여 작년 한국 음악이 세계 음악 시장의 8 위에 진입하였고, K-Pop 시장의 치열한 신인 등용 과정 등을 포함한 신생 K-Pop 그룹들의 경쟁을 소개하면서 K-Pop이 가진 높은 글로벌 경쟁력의 원 천을 소개한 바 있다. 또한, The Straits Times 서울 특파원은 2016. 8. 2. 한 국문화 특집 기사를 통해서 한복, 한식, 한지 등 한국전통문화의 진흥을 위한 정 부의 노력과 소셜미디어 열풍으로 한국 전통문화가 한국 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하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싱가포르는 서울시 규모로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등 다문화 다인종으로 이루어진 국가로서 종교도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도교, 힌두교 등 매우 다양 하다. 각 종교별로 균등하게 법정 공휴일을 지정하는 등 다문화 속에서 싱가포 르만의 국민적 정체성을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싱가포르의 특징을 고려할 때 한류를 포함한 문화교류 시 일방향의 한류 전파가 아닌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쌍방향의 문화교류 및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류가 강화될 필 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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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K-Pop 및 한류배우에 대한 애정이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 하는 추세로 10대부터 30대 직장인들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한류 온라인 커뮤니티 (x)clusive, HallyuSG, SG K-Wave를 통해 한 국 관련 뉴스 및 이벤트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다.
(2) 동호회별 현황 1 NUS Korean Cultural Society 성격
대학교한국문화동아리
회원 수
약 220명(2018)
웹사이트
www.facebook.com/nuskcig/
세부 활동
언어교류 세션, NUS 한국인 교환학생과 현지학생 버디 프로그램, 한국문화 및 명절체험, K-Pop 댄스워크숍 운영
2 NTU Korean Cultural Society 성격
대학교한국문화동아리
회원 수
614명 팔로우 (2017)
웹사이트
www/facebook.com/NTUKCS
세부 활동
∙ K-Pop 댄스 교실, 한국어 교실, 한국문화주간 및 영화 상영 운영
3 SMU Woorisayi 성격
대학교한국문화동아리
회원 수
66명(2018)
웹사이트
www/facebook.com/woorisayi.smu
세부 활동
∙ 한국어 및 음식 관련 행사, 영화 상영, 오락 프로그램 체험, 교환학생과 현지 학생 보디 프로그램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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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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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P(Ngee Ann Polytechnic) Korean Cultural Club 대학교한국문화동아리
회원 수
230명 팔로우(2017)
웹사이트
www.np.edu.sg/sdar/cca/cultural/Pages/korean.aspx
세부 활동
∙ 한국 문화(음식, 영화, 드라마, 언어, 댄스 등) 체험 및 관련 소식 공유, 한국 문화 이벤트 운영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5 NYP(Nanyang Polytechnic) KWave Club 성격 회원 수
대학교한국문화동아리 약 146명 팔로우(2017)
웹사이트
www.facebook.com/nypkwave
세부 활동
∙ 2014년에 설립된 비교적 신생 동아리로서, K-Pop 댄스 및 노래, 한국어, 드라마, 런닝맨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6 WAH Korea Club! 성격 회원 수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 약 13,500명(2018)
웹사이트
www.facebook.com/Koreatourismorganizationsingaporeoffice/
세부 활동
∙ 한국어, 한국 요리, K-Pop 댄스 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
7 KPOP Dance Off 성격 회원 수
K-Pop 동아리 운영진 18명, K-Pop 댄스 참가자 50~80명/세션(2017)
웹사이트
www.facebook.com/KPOPDanceOff/
세부 활동
∙ 도심에 위치한 젊은이들의 복합문화공간 SCAPE에서 매달 둘째 혹은 셋째 주 금요일 K-Pop 댄스 세션 진행, K-Pop 공연 및 문화 행사를 함께 하는 ‘KPOP All In’ 매년 개최
8 All That Korea 성격 회원 수
한국과 싱가포르 문화 동아리 약 3,506명 (2017)
웹사이트
www.meetup.com/allthatkorea/
세부 활동
∙ 한국어, 음식, K-Pop, 드라마, 영화, 패션, 뷰티, 여행, 쇼핑, 태권도 등 한국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즐기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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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근 주요 문화행사 (1) 2018 뷰티풀마인드 뮤직 아카데미 콘서트 개최(2018.4.22.) 2014년 3월에 시작된 뷰티풀마인드뮤직아카데미는 재능 있는 싱가포르 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주고 있으며, 아카데미 소속 학생들이 콘서트 를 통해 직접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연주와 합창을 선보임으로써 관객 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동 행사를 지원, 홍보했다. 예술인의 재능 기부 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한-싱 양국 간 이해증진에 기여하 고 문화교류의 폭을 사회복지 분야까지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2) 2018년 창원 K-Pop World Festival 싱가포르 예선전 개최(2018.6.23.) 외교부와 KBS, 창원시,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개최한 K-Pop World Festival 2018 싱가포르 예선전을 6월 23일 북미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전년도 본선에 진출하여 Vocal 최우수상을 받은 Akif Haliq공원과 태권도와 K-Pop을 접목한 태권도 공연을 부대행사로 개최 함으로써 센토사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K-Pop과 한국 문화를 홍 보하였다.
(3) 한-싱 UNESCO 세계 유산 Festival(2018. 7월) 2018년 7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싱가포르 유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된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에서 △ 한-싱 UNECSO 세계유산 VR 체험존(7.7∼ 7.15)을 운영하고, △한국의 UNESCO 세계유산 12곳(2018년 5월 기준 등재 건) 사진전(7.10 ∼7.22)을 개최하고, △ 한국 야외영화 2편(소나기, 아홉 살 인 생)을 상영(7.7 ∼7.8)하였다. 특히, 우리 대통령의 국빈방문 기간에 양국 정상 내외가 동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양국의 대표적 UNESCO 유산 동영상과 사 진을 함께 관람하는 친교행사를 가졌다.
(4) 이 마에스트리 공연(2018.9.8) 2018년 9월 8일(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에서는 보이스 오케스트라로 불리 는 한국 남성 성악가들의 이 마에스트리(I Maestri)공연이 있었다. 우리에게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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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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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한 한국의 가곡,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와 뮤지컬 곡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아시아ㆍ대양주
인이 좋아하는 인기곡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1,500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 응을 받았다.
(5) 한국문학관 운영 및 한국문학 홍보(9.16 ∼9.30) 2018년 9월 16일(일)부터 9월 30(일)일까지 부기스에 위치한 싱가포르 국립 도서관(National Library Building)에서는 우리 우수 문학작품 약 100편을 소 개하는 한국문학관을 운영하였다. 동 행사를 계기로 ‘한강’의 채식주의자 등 한 국문학 작품 중에서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도서들을 홍보 하고, 대출할 수 있게되었다. 오프닝 행사(9.16)에서는 현지인 대상 한국 전래동 화 등을 이야기해주는 이벤트, 한국 문학의 뿌리를 두고 있는 민요 공연 등이 펼 쳐졌고, 동 행사 기간 중에 한국문학 원작 애니메애션(소나기, 메밀꽃 필 무렵, 봄봄, 운수 좋은 날) 등도 상영하여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우리문학에 대한 관심 을 제고하였다.
(6) 2018 싱가포르 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개최(2018.9.23.)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원 후원 하에 싱가포르 태권도협회 (STF)와 함께 9.15(토)~16(일), 9.22(토)~23(일)일 4일간 Toa Payoh 스포츠 홀에서 2018 싱가포르 한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한인여성회 장, 옥타 회장 등 싱가포르 한인단체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한류문화 전파에 노력했다.
(7) 기타 예정 행사 주재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계 등 각계 주요 인사 및 주재국 외교단 등을 초청한 싱가포르 대사관 국경일 리셉션 당일(2018.10.2) 문화행사에서 한 국국제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K-Pop World Festival 금년도 싱가포르 예선 전 우승팀의 파워풀 K-Pop 댄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10월에는 싱가포 르 국립박물관에서 개막작 <두근두근 내 인생>을 시작으로 한국 문학을 원작으 로 한 2018년 싱가포르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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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행정보 (1) 비자 1 일반 단기 관광/출장/유학 등의 목적으로 방문 시
사증면제협정 체결국가로 90일까지 사증 없이 체류가 가능하다. 2 공연 등의 목적으로 방문 시
- 90일 무비자 입국 후 싱가포르 노동부(Ministry of Manpower)에 공연 신 고/승인을 받아야 한다. ∙ 참고 : https://www.mom.gov.sg/passes-and-permits/work-pass-exempt-a ctivities ∙ 신청 : https://www.mom.gov.sg/eservices/services/e-notification-to-perform -work-pass-exempt-activities
-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준비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개인정보 (이름 / 생년월일 / 직업 등) ∙ 여권정보 (여권번호 / 만료일자 등) ∙ 출입국 카드 번호 (싱가포르 무비자 입국 시 작성) ∙ 체류만료 일자 (입국 후 90일) ∙ 공연정보 (공연의 종류 / 공연기간 / 공연장소 등)
- 승인확인서를 출력하여 소지하여야 하며, 공연기간은 1년 기간 중 90일을 초과할 수 없다. 3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 연락처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 84번지 서울파이낸스센터 28층 - 전화: 02)774-2464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미분류 2 사건・사고의 현황
싱가포르 치안은 세계 최상위권 국가로 평가를 받고 있으나, 다만 그에 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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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엄격한 법집행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깊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싱가포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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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으로 이뤄져 있어 국민들 간에 공통된 법 인식의 바탕이 부족하므로 강행 규범이 다소 지나치더라도 질서와 청결, 그리고 치안을 확보하는 것이 국익에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강력한 치안확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엄격한 법집행으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편이나, 우리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고 믿는 경찰 등 수사기관의 체포 시 미란다원칙(진술 거부 및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고지 의무가 싱가포르 법률과 판례로 인정되지 않으며, 경찰 조사 완료 시까지 변호인 선임 및 체포 통 지 의무도 없어 불법 체포에 대한 시비로 불이익 받는 사례들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바, 이런 차이에 대해서도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8 현지 문화 (1) 싱글리쉬 싱가포르는 전체 국민의 95%가 영어를 할 줄 알고 이것이 싱가포르의 높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그런데 싱가포르 영어에는 독특한 악센트와 낯선 어휘들이 섞여있다. 이것이 바로 싱가포르식 영어, 소위 싱글리쉬(Singlish)다.
(2) 엄격한 법집행 싱가포르는 엄격한 법집행을 하기로 유명하다.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 들은 껌의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과거에는 껌의 반입조차 금지되어 있었으나, 2004년 ‘껌 금지법’이 일부 개정되어 금연용과 치과치료 보 조용 껌은 판매되고 있으며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구입할 수 있다. 쓰레기를 길 에 버리다 적발되면 300싱불의 과태료(약 27만원)가 부과되며 2회째 적발되면 벌금은 2배로 높아진다. 싱가포르 여행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또 있다. 싱 가포르는 1991년 이래로 담배 반입의 경우 반입량에 관계없이 일체 면세가 허 용되고 있지 않아 입국 여행객은 본인 소비를 위한 담배라 할지라도 입국 시 반 드시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적발되면, 한 갑당 약 200싱 불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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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마약에 대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매우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다. 예를 들어 15g 이상의 마약(헤로인 기준)을 반입, 반출 또는 밀매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사형을 구형하도록 되어 있다. 과거 호주인과 나이지리아인이 마약을 밀 거래하다 사형을 선고받자 양국 정부가 친서를 보내어 자비를 호소하였으나, 싱 가포르는 마약에 대한 엄격한 법집행에 예외를 둘 수 없다면서 사형을 집행하기 도 하였다. 이와 함께 살인, 강간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도 사형이 구 형된다. 범죄와 관련된 법은 모든 시민과 외국인에게 동등하게 적용된다. 또한 싱가포르 사법제도에는 태형도 포함되어 있다. 태형은 강도, 인질, 마약, 폭동, 반사회적 행위, 마약거래, 불법체류 등의 죄를 범한 18~50세의 남성에 한해 금 고형과 함께 집행된다. 태형에 사용되는 회초리는 물에 불려 탄력성을 높인 등 나무로 제작된다.
(3) 싱가포르 대표음식 싱가포르는 다민족 사회이니만큼 음식도 다양하다. 각기 다른 음식문화가 한 곳에서 어우러지다 보니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음식 문화가 만들어 지기도 한다. 싱가포르 음식의 주된 재료는 해산물이다. 어업은 거의 없지만 스리랑카 등 주변국에서 저렴한 해산물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해산물 요리가 흔하다. 싱 가포르에서 소비되는 게의 양은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식당 하나에서 소비 되는 양만 해도 한 달에 4톤에 달한다고 한다. 게 요리인 칠리 크랩은 페퍼 크 랩과 함께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게 요리이다. 단일 음식 중 대외적으로 가장 널 리 알려져 있다. 칠리 크랩이나 페퍼 크랩은 모두 양념과 함께 볶아서 만든 요리 다. 칠리 크랩은 매콤하고 달착지근한 양념이 충분해서 나중에 밥과 비벼먹을 수 있다. 페퍼 크랩은 좀 더 자극적이며 손에 양념이 별로 묻지 않아 칠리크랩보 다 먹기는 쉬운 편이다. 중국의 하이난에서 즐겨먹는 치킨라이스는 싱가포르에 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 요리와 달리 서민 음식으로, 5싱불 정도면 먹을 수 있다. 밥 위에 얹은 닭고기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일품이다. 닭고기의 맛 만큼 중요한 것이 밥이다. 닭 육수로 짓는 밥은 식당마다 고유의 비법이 있는데 며느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비밀이라고 한다. 또한 호키엔미는 중국 호키엔 지 방의 국수 요리로, 중국인이 있는 곳에는 늘 따라다니는 음식이다. 계란 노른자 와 밀가루를 섞어 만든 ‘미(mee)’라는 이름의 노란 국수를 채소, 새우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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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 볶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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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토스트는 서양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카야 토스트는 싱가포르인들 이 만들어낸 새로운 스타일의 아침식사이다. ‘카야’는 말레이어로 ‘계란의 달콤 한 맛’이라는 뜻이다. 연유를 듬뿍 넣은 커피와 함께, 바싹 구운 토스트에 코코 넛과 계란 등으로 만든 카야잼을 발라 먹는다. 뜨거운 물에 살짝 익혀 반숙의 형 태로 먹는 달걀도 빼놓을 수 없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범죄신고 : 999 ∎ 화재신고 : 995 ∎ 응급환자(앰뷸런스) : 1777(일반 앰뷸런스), 995(비상 앰뷸런스) ∎ 싱가포르 이민국 : 65) 6391-6100
(2) 주싱가포르대사관 연락처 ∎ 주소 : 47 Scotts Road, #08-00 Goldbell Towers, Singapore 228233 ∎ 전화번호 ∙ 대표 : 65) 6256-1188
∎ 팩스 ∙ 대표 : 65) 6254-3191 ∙ 영사과 : 65) 6258-3302
∎ E-mail : korembsg@mofa.go.kr ∎ 홈페이지 : http://overseas.mofa.go.kr/sg-ko/index.do ∎ 비상연락처 : 65) 9654-3528(평일 17시 이후, 공휴일) ∎ 업무시간 ∙ 월~금요일 09:00~16:30(점심시간 12:30~14:00) - 영사민원 업무 : 09:0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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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싱가포르는 지하철, 버스와 택시 등 대중 교통수단이 발달되어 있으며, 요금 도 저렴한 편이다. 택시의 경우 평일에 잡기는 쉬우나 주말, 출・퇴근 시, 야간에 는 다소 어려우며, 최근 앱을 통해서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다. 싱가포르에서 운 전을 할 경우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으며, 도로는 좌측 통행(한국은 우측 통행)과 일방통행(One Way)이 많기 때문에 운전에 유의해야 하며, 운전 중 휴대폰 사 용이 적발될 경우 싱$ 1,000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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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Ⅰ 아시아ㆍ대양주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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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프가니스탄
1 개황
∙ ∙ ∙ ∙ ∙ ∙ ∙
수 도 : 카불(Kabul, 인구 437만 명) 인 구 : 3,412만 명(2017년) 면 적 : 652,100㎢(한반도의 3배) 민족구성 : 파슈툰족(42%), 타지크족(27%), 하자라족(9%), 우즈벡족(9%) 등 종 교 : 이슬람교 99%(수니파 80%, 시아파 19%) 시 차 : 우리시간 -4시간 30분 언 어 : 아프간 페르시아어(다리어, 50%), 파슈툰어(35%) 및 투르크어 (11%) 등 ∙ 1인당 GNI(’17년) : 1,900미달러 ∙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 총교역 약 67억불 (수출 6억불, 수입 61억불)
2 문화적 특성 (1)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중동의 교차로 아프간은 지리적으로 중앙・남아시아・중동의 교차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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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Ⅰ
시아, 그리스, 불교, 힌두교 및 이슬람 문화가 전파, 교차되어 문화적 유물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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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했으나, 그동안의 전란으로 인해 많은 문화유산이 파괴되었다. 이슬람 전파 이래 기존의 많은 문화적 유산이 소멸되어 이슬람 문화가 강하 게 남아 있으며, 그간 꾸준히 진행되어 오던 문화유산 파괴가 특히 탈레반 정권 시절에 절정에 달해 역사적인 바미얀 석불 등이 파괴되었다. ※ 바미얀 석불 : 2세기경 자연석에 조각된 것으로 그리스 의상을 하고 있어 인도 및 중앙아시아, 알렉 산더 대왕의 정복에 따른 헬레니즘 문화가 융합된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2001년 2월 탈레반 지도자 Omar의 우상 파괴 지시에 의해 파괴됨
(2) 공동체 의식과 가족 제일주의, 체면・명예 중시 사회조직이 주로 부족단위로 구성되어 있어 공동체 의식이 강하며 개인 간 마찰이 부족 전체 갈등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여러 종족 간 상호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있고 피해의식도 자리잡고 있어 상대방에 대해 배타적이 고 이기적 성향이 강하다. 아프간인들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연장자에 대한 존경을 최우선의 사회적 가 치로 인식하며, 자신들의 가문, 혈족에 대해 깊은 애정과 충성심을 보인다. 따라 서 가문의 명예와 명성 유지를 의무로 여기고 명예실추 행위는 철저히 금지하며 성원 1명의 치욕을 전체의 치욕으로 간주해, 타인의 모욕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강하다.
(3) 강한 자부심과 허영심 아프간인들은 자부심과 허영심이 강하고 손님을 극진하게 대접하되 적에게는 무자비하게 보복하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남에게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여 학 력, 재산, 능력 등을 과장하고 손님을 초대하는 결혼식, 파티 등을 거창하게 준 비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의 불행이나 약점, 빈곤을 의식적으로 숨기려하며, 남 의 동정을 받는 것을 큰 모욕으로 간주한다.
(4) 엄격한 남녀 구분 여성은 철저하게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사회생활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이 원 칙이나 카불 등 도시지역과 상류층은 예외적이다. 이슬람 여성들은 2차 성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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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부터 손과 얼굴을 제외한 신체를 히잡이나 부르카 등으로 가리고 외출 하며 몸매를 드러내는 옷이나 노출은 유혹 행위로 간주하여 금지된다. 남성과 여성은 공히 눈의 시선을 아래로 하여 상대방의 눈빛과 마주치지 않게 하는 것 이 관행이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주몽>, <대장금> 등 우리 사극 드라마가 이란을 통해 들어와 아프간 TV 채 널을 통해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젊은 층은 이란을 통해 페르시아어 (다리어와 유사) 더빙이 된 한국 드라마를 접하고 있으나, 엄격한 이슬람 문화의 특성상 노출이 많지 않은 사극을 중심으로 소개가 되고 있으며, 노출이 심한 현 대 드라마나 K-Pop 등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사극 드라마의 경우 권 력투쟁이나 건국 이야기 등이 아프간의 역사적인 요소와 일부 유사한 측면이 있 고 스토리가 치밀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대장금>, <주몽>, <해신> 및 <가을동화> 등이 아프간 공중파 TV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2 한류의 상륙 시기
2006년 <대장금>이 최초(이란을 통해 더빙버전 수입)이며, 이어 아프간 최대 민영방송인 Tolo TV에 당시 근무하던 한국직원을 통해 2007~8년간 <주몽>, <해신> 및 <가을동화>를 입수, 방영하였다. 3 가장 인기 있는 한류
태권도가 널리 보급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도장이 있고, 약 3만여 명의 아프간 인이 태권도를 배웠거나 배우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아프간 국가대표팀의 사범 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아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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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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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메달(동)을 태권도에서 획득, 태권도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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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어를 배우 고자 하는 학생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아프간 내의 한류 도입은 매우 제한적이며, 노출이 많지 않은 인기 사극을 중 심으로 소개되어 왔다. 이후 한류의 소개는 이슬람 사회의 성격상 우리 전통 사 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태권도의 보급 전망이 밝은 것으로 판단된다. 노출이 심하고 몸의 움직임을 거리낌 없이 보여주는 K-Pop은 아프 간 사회 도입 시 역효과가 우려된다. 또한 사극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한복과 옷 감은 몸의 노출을 금하지만 체면을 중시하여 의상에 관심이 많은 아프간 사람들 에게 주목받고 있는바, 한복 패션쇼를 통한 한국문화 홍보나 옷감 전시회 등을 통한 상품전시회 등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최근 주요 문화행사 보수적인 이슬람 사회 특성 및 제한된 인적교류와 문화교류로 인해, 아프간 내 자체 한류 동호회나 한류 행사 개최는 별무하나, 2016년 10월 및 2017년 10월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 국경일 리셉션 계기 카불대학교 한국어 강좌 수강 생들의 한복 패션쇼 및 태권도 시범 공연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 한바 있으며, 2017년 1월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 후원으로 아프간 주니어 태권 도 선수권대회 및 2017년 10월 한국의 對 아프가니스탄 지원사업 사진전을 개 최하였다.
(1) 한국의 對 아프가니스탄 지원 사업 사진전(2017.10.18.-24) ∎ 주관 및 주최 :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 ∎ 행사 내용 : 아프간 정관계 인사 및 우리정부 지원사업 부처 담당자, 국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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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NGO, 주요 언론사 등을 초청하여 한국의 경제사회 개발원조 활동 및 성 과를 담은 사진전 개최
(2) 국경일 리셉션 계기 한국문화 소개 행사(2017.10.9. 및 2016.10.9.) ∎ 주관 및 주최 :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 ∎ 행사 내용 : 아프간 정관계 인사 및 외교단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현지 대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 및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개최
(3) 주아프가니스탄대사배 주니어 태권도 선수권 대회(2017.1.1.~6.) ∎ 주관 및 주최 : 아프가니스탄 태권도연맹 주최,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 후원 ∎ 행사 내용 : 아프간 청소년 태권도선수 500여 명을 대상으로 10개 체급별 태
권도 대회 개최 및 시상
6 여행정보 (1) 비자 아프가니스탄은 여행금지국으로 정부의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는 경우 입국이 불가능하다. ∎ 주한아프가니스탄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27-2 ∙ 전화 : 02-793-3535 ∙ 팩스 : 02-795-2662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여행금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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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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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건・사고의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 테러, 인질 등에 대한 상황 및 정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 등에 의한 정부요인, 외국군, 외국공관원,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테러 및 납치행위가 빈발하고 있어, 당분간 아프간 내 우리 국 민의 여행은 엄격히 통제될 전망이다. ∎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수도 카불 및 외국군 주둔 지역의 경우 무장 세력의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삼 엄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강도, 소매치기, 도둑질 등 범죄의 발생은 많지 않은 편이나, 분쟁 및 빈곤 지속으로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 상으로 한 가정 폭력 및 사회 범죄 발생이 여전히 만연해 있다. 3 자연재해
수도 카불 및 북부, 북동부 지역은 지진이 빈발하며, 산악 지형인 아프간에서 는 겨울에는 폭설,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4 유의해야 할 지역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프간 남부 및 동부 지역의 경우 탈레반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이며, 북부 지역도 정부군과 탈레반간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바, 방문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7 현지문화 (1) 무슬림의 기본 인식 인간은 신의 피조물로서 인간의 모든 일은 신에 의해 주관된다는 종교적 숙 명주의가 강하다. 따라서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생각은 이들에게 는 낯선 것이다. 전통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 진보와 변화보다 전통과 관습의 보전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청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를 받아 들이려는 경향도 관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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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 만남 무슬림들은 인간관계에서 정서적이며 가족・친인척 등 1차적 관계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직원채용이나 제품 구매 시 개인의 장점이나 성취보다 성 격 또는 인간관계를 훨씬 많이 고려한다. 관계를 중시하는 무슬림들은 손님접대 도 후하게 하며 이는 환대를 통해 남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상호 의무를 실행하 는 것이다. 개인의 사생활 및 가족을 매우 중시하므로 여성인 가족에 대해 문의 하는 것은 전혀 용납되지 않는다. 개인관계에서는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신뢰구 축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형성을 위해서는 방문을 여러 번 하는 것이 좋 다. 초청을 받을 때는 한 번은 공손하게 거절한 다음에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무슬림은 가족존중 사상이 크므로 많이 칭찬해 줄 것이며, 어울리는 차림을 하 여 상대를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특히 첫 인상이 중요하며 첫 만남 에서 여유 있고 사교적인 분위기가 유지되지만 그 순간에도 당신은 계속 평가받 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 대화 무슬림들이 선호하는 소통 방식은 직접 면담이나 토론이다. 이슬람 문화에서 는 의사소통 성향이 상당히 간접적이어서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 가 실제로 한 말을 추론해서 생각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직접적으로 “아니요”라 고 말하는 것은 드물며, “아니요”라는 말을 면전에서 받아들이는 경우도 드물다. 흔히 몸짓을 과장되게 쓰며, 말의 내용이나 어조도 과장된 경우가 많다. 시선을 직접 부딪치며 무슬림들끼리 신체접촉이나 포옹을 자주 한다. 아프간인들은 형 식을 갖추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직함은 지위와 권력을 반영하므로 항 상 직함으로 상대를 불러주어야 한다. 체면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리에 적합한 옷 매무새도 중요하다.
(4) 협상 시 유의사항 지나치게 객관적인 태도나 관망하는 자세, 소극적인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 적절한 감정표현으로 당신의 성실성을 보여주되 고성은 불쾌감을 조장한다는 점 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상대에게 해줄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철저히 파 악하고 있어야 하며. 만약 본국에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말하거나 결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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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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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금방 신뢰를 잃게 된다. 남들이 보는 데서는 갈등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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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아야 하며 그들은 체면과 위엄, 명예, 자기존중을 높이 평가한다. “예”라 는 말이 진짜인지 아니면 ‘그럴지도 모른다’인지 아니면 ‘아무 뜻도 없다’는 것 인지를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단순히 “예”라고 하는 말은 언제나 불확실한 뜻이 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생각하는 동안 침묵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침묵의 시 간을 섣불리 메우려고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
(5) 제스처 허리를 굽히거나 머리를 굽혀 인사하지 않는데 이는 종교적 배경에서 관습화 된 것으로 하나님 외에는 허리나 머리를 굽히거나 엎드려 절하지 않기 때문이 다. 왼손은 절대로 내밀어서는 안 되며 코란에서는 오른쪽은 선과 행운, 왼쪽은 악과 불행의 상징으로 해석하고 있다. 만약 왼손을 내밀면 그것은 당신의 눈은 사시가 된다는 불길한 의미가 된다. 또한 왼손은 화장실에 사용하고 오른손은 식사 때 사용한다고 여기고 있는바, 상대방에게 무엇을 건낼 때에는 오른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6) 팁문화 원래부터 아프가니스탄에 팁 제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나, 최근 외국인의 증가 로 인해 차츰 팁을 주는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다. 호텔 및 고급 식당 등에서 일 하는 종업원들은 손님으로부터 약간의 팁을 기대하고 있다. ∙ 호텔 포터 : 1~2달러 ∙ 침실 청소부 : 1~2달러 ∙ 레스토랑 : 음식 값의 3~5%
8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범죄신고 : 119 / 100 ∎ 화재신고(소방서, 카불) : 020-210-1333 /-1600 /-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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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a Turk Children’s Hospital : 020-250-0312 ∎ Rabia-I-Balki Maternity Hospital : 020-210-0439 ∎ Indira Gandhi Children Hospital : 020-230-2281 ∎ Ibn-e-Sina Hospital : 020-210-0359 ∎ Wazir Akbar Khan Hospital : 020-230-1360 ∎ Ali Abad Hospital : 020-210-0439 ∎ Malalay Maternity Hospital : 020-220-1377
(2) 의료기관 연락처 카불 시내에는 정부가 운영하는 국영병원이 여러 곳 있지만,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진료대기자가 많고 언어소통에도 문제가 있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기는
어렵다.
따라서
외국인들은
대통령궁
근처에
위치한
Cure
International Hospital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 ∎ Cure International Hospital : 079-988-3830
(3) 주아프가니스탄대한민국대사관 연락처 ∎ 주소 : House No. 34, Second Alley, Street No. 10, Wazir Akbar
Khan, Kabul, Afghanistan ∎ 대표 전화번호 : 93) 20-210-2481 ∎ 팩스번호 : 93) 20-210-2725 ∎ E-mail : kabul@mofa.go.kr ∎ 홈페이지 : overseas.mofa.go.kr/af-ko/index.do ∎ 근무시간 외 비상연락처 ∙ 사건・사고 : 0707-356-492 ∙ 일반민원 : 0700-284-023
∎ 민원시간 ∙ 월~목요일, 토 : 08:3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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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아시아ㆍ대양주
(1) 날씨 아프가니스탄은 북위 34~35도의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에는 36~40℃ 이상의 불볕더위를 보이지만, 겨울에는 영하 4~10℃까지 떨어지는 전형적인 대 륙성 기후로 일교차가 크고 건기(6~10월)와 우기(11~5월)가 존재한다. 우기인 12~1월간 눈이 내리고 11~3월 중 강우 및 해빙수로 인해 잦은 홍수 가 발생하며 춥고 건조한 북풍이 불고 먼지바람도 발생한다. 건기인 5~10월 중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냉기를 담은 15노트 이상의 돌풍이 불며, 지형적인 특성 으로 여타 지역과 달리 모래바람보다는 먼지바람의 형태로 황사현상과 유사하다. 강수량은 연평균 200mm 내외로 매우 적지만 겨울에는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자주 내리고 봄(4~5월)에는 고산지대에 쌓인 눈이 일시에 녹으면서 하천 범람도 발생한다. 파르완주를 포함한 중부지역 강설량은 변동이 심해 폭설에 대 비가 필요하다. 우기에는 주 1회 이상 비가 내리고 산악지역은 강우 시 계곡 물 이 넘쳐나 도로가 침식되므로 차량운행이 곤란하다.
(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카불의 대중교통은 택시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2~4㎞의 짧은 구간에도 5~10불 을 받는 등 매우 비싼 편이며, 버스의 경우는 5~10아프가니(2018년 9월 기준 1불이 약 76아프가니(Afghani))로 비교적 저렴하나, 운행구간이나 횟수가 매우 제한되어 있어 현지인들도 이용하기 어렵다. 외국인의 경우는 테러집단의 공격 목표가 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외국인은 공항숙소 간 등 이동시 반드시 방탄장치가 되어 있는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2 도로교통
주로 관공서・외국공관・외교관・외국기업의 차량이 대부분이나 개인 소유차량 도 증가하고 있다. 카불은 도로가 좁고 용적률이 낮아 도로교통의 혼잡도가 나 날이 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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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차량등록이나 교통사고에 대비한 보험제도 등이 아직 발 전되어 있지 않으며, 미등록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나면 보상을 받을 수 없으 므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4) 기타 1 전력사용현황
사용전압은 220V이나 50Hz로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으므로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제품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전기 시스템 : 220V/50Hz) 2 환전
아프가니스탄의 화폐 단위는 아프가니(Afghani)이다. 고급호텔, 식당 등에서 는 달러를 직접 사용할 수 있으나, 상가, 재래식 시장 등에서는 현지화폐 사용이 일반적이다. 3 통신 ∎ 우편
정보통신부 산하에 우체국 제도가 갖추어져 있으나, 대중교통의 미발달로 편지 또는 우편물의 주소지까지의 배달은 매우 느린 편이다(국내우편의 경우에도 1~2 개월 소요). 따라서 DHL, Fedex 등 사설 우편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전화
카불 시내에도 공중전화는 없으며, 일반 사무실 및 가정용 전화를 이용한 국 제전화 요금이 매우 비싸다. ∎ 인터넷 사용 현황
전화선 또는 위성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나 비용이 매우 비싸고 인터 넷망의 용량이 적어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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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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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도
1 개황
∙ ∙ ∙ ∙ ∙ ∙ ∙
∙ ∙
수 도 : 인 구 : 면 적 : 민족구성
뉴델리(인구 약 1,678만 명)(2011년 인구조사 기준) 약 13억 5천만 명(2018년) 3,287,782㎢(한반도의 15배, 세계 7위) : 인도・아리아인, 드라비다족, 프로토-오스트랄로이드, 니그리토족, 몽골로이드, 알파인 종 교 :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 시 차 : 우리시간 -3시간 30분 언 어 : 영어, 힌디어 외 공식 언어 21개(아쌈어, 벵갈어, 보도어, 도그 리어, 구자라트어, 까나다어, 캐시미르어, 꼰까니어, 마이틸리어, 말라야람어, 마니푸르어, 마라띠어, 네팔어, 오리야어, 펀잡어, 산스크리어, 산탈리어, 신디어, 텔레구어, 타밀어, 우르드어) 1인당 GDP : 1,977.22미달러(2018)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 총교역 184억 미달러 (수출 139억 미달러, 수입 45억 미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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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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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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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성과 가능성의 나라 인도의 국토는 서유럽 전체 크기와 비슷하고, 남한 면적의 33배에 해당하는 328만km²이며, 인구는 세계인구의 6분의 1에 가까운 13억 2천만 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지방에 따라 상이한 기후와 풍토, 다양한 인종구성, 헌법에 인정된 공식 언어만 해도 22종에 이르는 복잡한 언어분포, 힌두교 및 이슬람교 등 다양한 종 교, 극심한 빈부격차, 교육수준의 차이, 그 외에 수천 년을 내려온 카스트 제도 의 잔존 등 매우 복잡한 사회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인도인들은 이러한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포용하는 가운데 수천 년에 걸친 전통에 대한 커다란 자부 심을 가지고 국가적・사회적 조화와 정체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골드만삭스, 미국국가정보위원회(NIC) 등 세계 주요 연구기관들은 인도의 젊 고 풍부한 노동력,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전통, 과학기술분야 우수성, 영어 사용 능력 등 중장기적 경제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인도가 21세기에 미국 및 중국과 함께 세계경제를 이끌 3대 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2) 종교와 카스트제도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국민 대다수가 아직 오랜 전통사회의 생활양식에서 벗 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종교와 카스트제도는 인도인의 생활을 지배하는 가장 주 된 요소로서, 많은 국민들이 여전히 이를 숙명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종교 없는 생활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종교가 생활에 밀착되어 있으며, 카 스트 제도에 의한 차별은 헌법상 금지되어 있고, 최근 명예살인 금지를 위한 제 도적 정치 마련을 추진하는 등 카스트 제도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꾸준 히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카스트 제도가 큰 영향을 미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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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인도의 한류는 아직 미미한 현실이나, 인도 동북부에서 점화된 한류가 점차 인도 본토를 향해 서진하고 있는 형국이다. 싸이(PSY)의 ‘강남스타일’로 인하여 K-Pop 문화 측면에서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인지도가 인도 전국적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인도 동북부에서 한류가 소개된 것은 2002년도에 마니뿌르 등 인도 동북부 7 개주에서 반정부 운동이 비등하면서 현지 문화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힌디 영화 및 TV 채널 시청이 금지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2007년부터 아리랑TV가 힌디 채널의 공백을 메우게 된 것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몽골계통으로 한국인과 외형 적으로 유사하고, 동 지역에 인접한 중국과 미얀마로부터 비공식적인 한류유입과 연동하여 현지에서의 아리랑TV의 인기가 급등하게 되었다. 2008년 12월 2일에 나갈랜드주에서 아리랑TV가 주최한 Korea-India Music Festival에 1만여 명이 참석함으로써 현지의 한류 열풍을 반영하였다. 현재는 동북부 주에 독자적인 K-Pop Contest가 운영되고 있고, 아리랑TV 외에 KBS world도 Big TV 케이블 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특히 마니뿌르 주는 “Little Korea”라고 불릴 정도다. 다만 한류가 점화된 인도 동북부가 정치적, 인종적으로 인도의 비주류, 소수민 족이라는 점, 인도사회가 보수적이고 상당한 폐쇄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 등에서 인도한류의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주의, 배려와 절제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동북부 지역 민족들, 특히 학교와 직장을 찾아 나선 젊은층이 델리 를 중심으로 하는 인도의 북부 중심도시로 많이 유입되고 있어 동시에 한류 열풍 의 큰 도하점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을 통해 한류의 전세계적 트렌드를 접하면서 점점 한국 문화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2013년 3월 12일에서 14일까지 뭄바이에서 개최된 인도 최대 규모 문 화산업 컨벤션(FICCI FRAMES)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여 인도 내 영화, 애 니메이션, 드라마 등 한국문화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계기가 되었다. 동 컨벤션에는 한국의 13개 콘텐츠 업체가 참가하여 180여건의 상담이 성사되는 등 향후 한-인도 간 문화 콘텐츠 협력의 단초가 마련되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도로 한-인도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위한 MOU가 체결되는 등 한-인도 40주년 기념으로 열린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인도 내 한류소개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주인도한국문화원 주관 전인도 K-Pop 콘테스트가 연례
25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개최되고 있으며, Facebook 등 on-line을 통한 한류 홍보가 병행되면서 인도
아시아ㆍ대양주
주류사회에 한류를 소개하는 발판이 되었다.
(2) 분야별 현황 1 K-Pop
인도 동북부 지역에서의 K-Pop은 젊은이들의 중심문화로서 절대적인 위치 를 차지하고 있다. K-Pop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에 따라 패션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등, K-Pop 문화보급에 따른 부가적인 현상들이 보이고 있다. 2011년 7월, 2012년 2월에 Facebook을 통해 결성된 한류 팬클럽 India Korea Friends Group, Korea India Cultural Expressions에서 K-Pop 중 심의 한류애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회원들의 주거지가 인도 각지에 분 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한류 확장 가능성을 예견해주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은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은 빅뱅, 방탄소년단(BTS), EXO, 위너, GOT 7, 레드벨벳, 블랙핑크 등으로 신인들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대부분의 인도 영화에 군무가 등장하는 등 인도인들이 춤을 즐긴다는 점에서 K-Pop 커 버댄스는 인도인과 한류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실제로 인도 영화제작자인 Jackky Bhagnani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군무를 자 신의 영화 <Rangrezz>의 주요 장면에 사용했다. 또한 주인도한국문화원의 주관으로 2012년 8월 인도에서 최초로 K-Pop 콘 테스트가 개최된 이래 매년 K-Pop 콘테스트가 K-Pop 동호인들의 연례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대대적인 홍보와 병행하며 on-line 예선(126개 팀 참가)과 델리, 뭄바이, 첸나이, 디마뿌르 4개 지역예선, 델리에서의 인도 본선을 거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N-Sonic 특별출연을 통해 인도 내 K-Pop 콘서트의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NDTV Prime, All India Radio가 2014 인도 본선 실황을 녹화 중계하면서 K-Pop이 최초로 인도 방송에 소개되는 계기가 되었다. 2015년에는 인도에 K-Pop이 본격 상륙한 해라고 할 수 있는데, 1월에는 N-Sonic이 아메다바드, 첸나이, 구와하티 3개 주요대학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인도 최초 K-Pop 순회공연), 4~7월 동안 델리, 뭄바이, 첸나이, 콜카타, 방갈 로르, 파트나, 미조람 및 네팔의 카트만두 등 8개 도시에서 K-Pop 콘테스트 지역 예선이 개최되었다. 델리에서의 최종결선과 병행하여 제아제이, 틴탑 등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인도의 K-Pop 팬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노래 중간에도
259
호응하는 등 국내 팬들의 열성에 뒤지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다. 2017년 역시 4~7월 동안 델리, 뭄바이, 아쌈, 첸나이 등 11개 도시에서 K-Pop 콘테스트 지역예선이 개최되었으며, 전년도 대비 2배로 늘어난 424개 팀 898명의 참가자와 남부 벵갈루루와 동부 오디샤, 동북부 미조람과 나갈랜드 등 4곳에서 K-Pop 팬들의 요청으로 그들이 자체적으로 기획부터 홍보까지 행 사를 진행하는 등 인도에서 한류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18 년에는 총 532개 팀 1,215명이 참가하였다.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는 현재 인도 내에서 K-Pop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을 약 200만 명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인도 음악전문방송 Vh1 India에서는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2017년 9월 16일부터 K-Pop 전문 프로그램인 <Vh1 K-Popp’d>를 신설하여 토요일 저녁 본방송 및 재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K-Pop 뮤직비디오를 방영하고 있다. 2 드라마
2006년, 포스코의 대규모 대인도 투자 결정(120억 달러)이 계기가 되어 한국 드라마 <해신>과 <대장금>이 인도 국영TV Doordarshan(DD)TV 1을 통해 최 초로 방영되었다. <해신>은 2006년 7월 23일부터 2008년 말까지 100회에 걸 쳐 매주 일요일 오전에 방영되었고, <대장금>은 2006년 9월부터 2008년 12월 까지 108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저녁에 방영되었다.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인 도 방송에 한국드라마가 진출한 것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사건이었고 <대장금> 의 경우 상당한 호응과 함께 한계도 보여주었다. 즉, 방영된 인도 국영 DD 채널은 전국을 커버하는 방송이기는 하지만, 주로 저소득층이 시청하는 채널이라는 점, 인도 방송 특성상 1회분 드라마를 1/2로 나누어 30분씩, 매주 1회 방영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점 등 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아울러 드라마 방영추진 초기 단계에서 KBS와 MBC가 DD TV를 상대로 방영 추진, 시간대 확보 등에 있어 과다 경쟁을 벌여 인도 방 송계의 기대치를 턱없이 높인 점이 부담으로 남았다. 2013년 주인도 한국문화 원이 MBC와 드라마 <허준> 판권 계약을 맺고 인도 국영 DD Bharati TV를 통 해 인도 전역에 2014년 1~10월까지 방영하였는바, 최고 50만 가구의 시청률을 보이기도 했으며, 후속 방영도 추진되고 있다. 타밀 지역에서는 2014년 5월부 터 <꽃보다 남자>, <아이리스>, <위대한 유산> 등이 케이블 TV ‘Puthuyugam’ 을 통해 타밀어로 더빙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2017년 2월에는 <태양의 후예>가 전국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다. 인도에서 한국드라마가 주요 시청시간대에 편성된 것은 처음으로 인도 언론도 주연 배우
26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인 송중기의 인기와 실제 군 복무 사실까지 자세히 다루는 등 인도인들의 호기
아시아ㆍ대양주
심을 자아내었다. 인도 내 K-Drama에 대한 수요가 on-line 동호회를 통해 점 차 늘고 있지만 기존 인도 TV드라마 시장이 워낙 견고해 K-Drama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는 데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를 선호하는 인도 여성층들에게 K-Drama를 소개하고 드라마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우선 2015년 이후 인도 송출이 중단된 KBS World의 재송출이 긴요한 시점이다. 3 영화
한국영화는 소규모 배급사인 Devi Shakti Film를 통해 <땡볕>(1985), <씨받이> (1986), <천년호>(2003), <아라한 장풍 대작전>(2005), <괴물>(2007), <D-War> (2008), <해운대>(2009), <전사의 길>(2010) 등이 소개되었으나, 전통 인도영화인 볼리우드 및 할리우드 영화의 영향으로 획기적인 흥행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인도 내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한국 영화의 리메이크 버전 영화가 2006년 <올드보이>를 시작으로 꾸준히 만들어 지고 있으며, 2016년까지 공식과 비공식을 포함해 총 10편이 리메이크 되었으며 <국제시장>의 리메이크 버전이 2018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06년 국내에서 촬영한 인도 영화 <Gangster-A Love Story>가 인도 에서 개봉되어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으나 후속 국내 촬영은 이뤄지지 않고 있 다. 한편, 2015년 5월 한-인도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이 체결되어 향후 양국 영 화 제작자들의 방송 및 영화 공동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6년 11월에는 인도 중앙정부가 주최하는 인도 최대 국제영화제인 고아 국제영화제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여 임권택 감독이 평생공로상을 수 상,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폐막작으로 선정 되는 등 이를 계기로 한-인도 간 영화 교류의 본격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영화 인도 수출 작품 (2010년 이후)> 연도
작품명
감독
2010
점박이-한반도의공룡2
한상호
Star
7광구
김지훈
BBC International
2011
인도 배급사
퀵
조범구
Multivision
심야의 FM
김상만
Celibrity Film
7급공무원
신태라
UTV
최종병기 활
김한민
Star Entertainment
261
연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작품명
감독
인도 배급사
마이웨이
강제규
Movies Now
R2B:리턴투베이스
김동원
Movies Now
타워
김지훈
VR Films
도둑들
최동훈
Soundspace International
전설의 주먹
강우석
Movies Now
설국열차
봉준호
Tanweer Films
미스터고
김용화
Krisco
용의자
원신연
Krisco
명량
김한민
Visual Reality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Star Entertainment
과속스캔들
강형철
ReeloflifeProduction
뛰뛰빵빵구조대
방형우
Krisco
주먹이운다
류승완
TAC
흑산도
하원준
Viswass Films
권법형사 : 차이나타운
박상현
Viswass Films
세븐데이즈
원신연
White Feather Films
협녀: 칼의 기억
박흥식
Picture Works
해적
이석훈
Picture works
암살
최동훈
Viswass Films
암살
최동훈
Viswass Films
몽타주
정근섭
Kross Pictures Kross Pictures
블라인드
안상훈
명량, 7광구
김한민, 김지훈
MVP
수상한 그녀
황동혁
Kross Pictures
댄싱퀸
이석훈
Kross Pictures
히말라야
이석훈
MVP
부산행
연상호
MVP
마스터
조의석
Zip Cinema
조작된 도시
박광현
V.R. Films
공조
김성훈
JK Film
골든슬럼버
노동석
MVP
4 한국어
인도에서의 한국어 교육은 1971년 네루대학교에 1년제 수료 과정이 설립되 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1995년에 3년제 학사 학위과정, 1998년에는 2년
26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제 석사과정이 시작되었으며, 2002년 델리대학교 동아시아과에도 한국어 과정
아시아ㆍ대양주
이 설립되었다. 현재 인도에서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학교는 자미아 밀리아이슬라미아대학교, 캘커타대학교, 자다푸르대학교, 영어와외국어대학교, 마니푸르대학교, 자르칸드센트럴대학교, 아미티대학교, 날란다대학교, 뱅갈로루 대학교, 뱅갈로루크라이스트대학교, 라자기리대학교를 포함하여 13곳 이상이다. 2018년 8월에는 인도국립방송통신대학에서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800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또한 2013년부터 시작된 세종학당을 통한 인도 한국어 교육 또한 눈여겨 볼만한 것으로, 주인도한국문화원세종학당, 파트나 세종학당, 첸나 이세종학당 등 3곳이 있다. 특히 주인도한국문화원세종학당은 2018년 한 해 동 안 약 1,05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웠으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최고 등급인 6급을 받은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최근 2년간의 한국어 능력시 험(1년 2회 실시)응시자 수는 2017년 668명, 2018년 904명으로 큰 증가 추세 를 보이고 있다. <전인도 한국어 교육기관 현황(2018년 9월 현재)> 연번
1
2
3
지 역
NORTH
대학/교육기관
주 소
과 정
주인도한국문화원 Korean Cultural 세종학당 Centre India, 25-A Beginner 1 ~ (http://india.korean Lajpat Nagar-4, Ring Advanced 4 -culture.org/en/wel Road, New come) Delhi-110024 Centre for Korean Studies, School of Language, Literature & Culture Studies, Jawaharlal Nehru University, New Delhi-110067
NORTH
네루대학교 (www.jnu.ac.in/SLL CS/)
NORTH
1. Certificate Course (과정별 1년 과정), KP-1, KP-2, KP-3 델리대학교 East Asian Studies, 2. Intensive Diploma (www.du.ac.in/inde University of Delhi, (1년 과정) x.php?id=259) Delhi-110007 3. Intensive Advanced Diploma(1년 과정) 4. 학점과정
1. Bachelor (3년) 2. Master Degree(2년) 3. PhD.
263
연번
지 역
대학/교육기관
4
NORTH
자미아밀리아 이슬라미아대학교 (http://jmi.ac.in/)
주 소
Jamia Millia Islamia, 1. 학점과정 Jamia Nagar, 2. 수료과정 New Delhi-110025
Amity University 아미티대학교 Gurgaon, Panchgaon, (www.amity.edu/gu Manesar, rgaon/) Haryana-122413
5
NORTH
6
마니푸르대학교 (http://en.manipuru NORTHniv.ac.in/Schools/H EAST umanities/F_Lang/ Courses/index.php)
과 정
Credit Course as one of the Option of Foreign Language for graduation
Manipur University Indo-Myanmar Certificate Course Road Canchipur-795003 (1년 과정) Imphal, Manipur, India
EAST
Mukesh K Jaiswal. 1. Certificate Course Asst. Professor. (6개월 과정) Room 29, New 자르칸드센트럴대학교 Academic Building, 2. Diploma Course (1년 과정) (www.cuj.ac.in/CFE Centre for Far East Languages, Korean. 3. Integrated Course : LWriteUp.php) Central University of 학사 3년-석사총 5년 과정 Jharkhand, Brambe, Ranci-835205
EAST
#202 Jamuna A.N대학교 Complex, Friends (www.ancpatna.co Certificate Course colony, m/korean%20centr (1년 과정) Ashiana Nagar, Patna e.html) 800025
9
EAST
마가드대학교 (http://www.magad huniversity.org/)
Foreign Language Department, Magadh University, BodhGaya Pin Code-824234 Mob No-9973194890
10
EAST
날란다대학교 Rajgir, near Nalanda, 역사학과 학생들 (www.nalandauniv.edu Bihar, India 학점인정제 .in)
7
8
26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Diploma Course (2007년 개설, 2년 과정), - Diploma 1 (초급) - Diploma 2 (중급)
인도
연번
지 역
대학/교육기관
EAST
캘커타
12
EAST
파트나세종학당 (http://patna.sejong hakdang.org/main)
13
14
15
SOUTH
하이드라바드대학교 (www.uohyd.ac.in)
Ⅰ
과 정
Korean Culture and Language Centre, AE 545, 1st Ave, A.E. Block Sector 1, Salt Certificate Course Lake City, Bidhannagar, West Bengal 700064 Patna Sejong Hakdang
아시아ㆍ대양주
11
주 소
Certificate Course
Dr. J. Prabhakara Rao Centre for Study of Foreign Languages School of Humanities, University of Hyderabad Certificate Course Prof CR Rao Road, P. O. Central University, Gachibowli, Hyderabad, Telangana 500046
SOUTH
Department of Chinese, Japanese and Korean Studies, 1. Certificate Course School of Asian 영어외국어대학교 (1년 과정) Studies, The English (www.efluniversity.ac 2. Diploma Course and Foreign .in) (1년 과정) Languages University, Hyderabad-500605, Andhra Pradesh
SOUTH
뱅갈로루대학교 (www.bangaloreuni versity.ac.in/faculti es/art_dept_foreign _language.aspx)
Department of foreign language, The Bangalore University
1. Certificate Course (1년 과정) 2. Diploma Course (1년 과정) 3. High diploma Course
265
연번
지 역
대학/교육기관
주 소
과 정
16
SOUTH
The Indo Korean 1) 1년 3학기제 Cultural and - 1 학기 : 1월~4/5월 첸나이세종학당 Information Centre. - 2 학기 : 6월~9/10월 (www.inkocentre.org) No. 18 Adyar Club Gate - 3 학기 : 10월~12월/1월 Road, Chennai 600028 2) 급수별 3개월 과정
17
SOUTH
라자기리대학교 (www.rajagiri.edu)
SOUTH
뱅갈로루 크라이스트대학교 (www.christuniversit y.in)
Central
Department of 바라나시대학교 Foreign Languages, 2 year Part time (www.bhu.ac.in/art Faculty of Arts, Diploma Course s/foreign_lang) Banaras Hindu University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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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jagiri College, Kochi, Kerala
Certificate Course
Christ University (Bangalore) CHRIST Open Electives : UNIVERSITY Hosur 초급과정/중급과정 Road, Bengaluru-560029
5 태권도
인도 태권도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3년 최초로 한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2017년 제 2회 대사배 대회는 대사관(문화 원)과 인도 체육부 산하 스포츠 훈련센터(Sports Authority of India)가 공동으 로 개최하여 우수 선수 12명을 선발,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주 인도 한국문화원에서는 2015년부터 인도 청소년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새 분야 재능 있는 선수들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전국적으 로는 인도 태권도 협회(TFI)를 비롯 대학태권도협회 등 다양한 협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체급별 겨루기, 품새 대회가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2002년 부산아시 안게임 동메달 이후 국제대회 수상 경력은 없으나 최근 새로운 선수들이 발굴되 어 국제대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인도 내 한류가 사회적인 현상으로 정착되지는 않았으나,. 볼리우드를 중심으 로 한 주류 문화 외의 것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K-Pop 트렌드 및 K-beauty,
26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옷차림 등이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또한 가족 중심 문화를 기반으로 로맨
아시아ㆍ대양주
스가 강조되는 드라마 역시 인도의 정서에 잘 맞는 것으로 여겨진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한류가 정착되었다고 할 수 있는 인도 동북 7개주는 아직도 정치적으로 인도 중앙 정부의 상당한 견제를 받고 있는 지역으로, 재정자립도가 극히 낮아 중앙 정부의 보조금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각 주별 인구도 100만 명 내외로 인도 내 정치적인 영향력이 미미하며, 인종적으로 주류 인도인의 차별을 받고 있는 몽골계통으로서 이들의 한류 수요에 우리가 정부차원에서 대응하는 것 은 인도 중앙정부와 주류사회를 자극할 수도 있어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도의 대학생, 청소년층은 인터넷을 통해 서구문화에 이미 노출되어 있으나 △다양한 인종・종교・문화적 배경, △사회전반의 보수적 가치관, △낮은 문화개 방도, △주류사회의 타국 문화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한류가 동남아처럼 빠른 기간 내에 확산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서 상업적, 단기적 접근보다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인도의 주류 미디어는 볼 리우드와 크리켓이라는 양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매몰되어 있다시피 해, 새로 운 콘텐츠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유력 매체와 연계한 홍보활동과 전국 단위 정기적인 이벤트 개최 등의 꾸준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주인도한국문화원 Facebook이 인도 내 한류 소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에는 Korea India Cultural Expression 등 54개의 on-line 동호회가 활동 중이다. 동호회는 K-Pop 그룹 팬클럽이나 온라인 활동 중심의 답보적인 수준이나, 회원들의 주거지가 인도 각지에 분포되고 있어 발전 가능성 은 높다. 특히, 뭄바이 동호회 <India Korea Friends>는 자체 K-Pop 행사를 개최할 정도의 응집력을 갖고 있다.
267
(2) 동호회별 현황 1 Korean Cultural Centre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60,669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koreanculturalcentreindia/?fref=t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2 Destination K-Pop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35,428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destinationkpop/?ref=br_r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뉴스 업데이트 ∙ 인도에 온 한국 수행자와 한류 스타의 인터뷰 ∙ 한국 여행 정보
3 Hur Jun,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22,236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hurjunindia/?fref=t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드라마 (허준)을 비릇한 최신 영화 정보 교환 및 홍보
4 Korean Drama Lovers in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18,479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kpoploversindia/?ref=br_r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및 한국 한류 스타 홍보
26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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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NDIA KOREA FRIENDS GROUP ♡ 종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수
14,005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groups/indiakoreafriendsgroup/?ref=br_r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 인기 가수, 연예인, 영화, 노래에 대한 투표 등
6 K-Pop Fans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9,272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KPopFansIndia/?fref=t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및 한류 스타 홍보
7 K-Pop Concert In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5,806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K-Pop-Concert-In-India-15590468 4493690/?ref=br_r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및 한류 스타 홍보 ∙ 인도의 K-Pop 콘서트에 대한 정보교환
8 Korean Drama Indian Fanbase 성격 회원수
종합 5,9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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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및 한국 한류 스타 홍보
269
9 Lee Min Ho “mission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5,0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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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및 한류 스타 홍보
10 Korea India Cultural Expressions (KICE) 성격 회원수
종합 3,9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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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 인기 가수, 연예인, 영화, 노래에 대한 투표 등
11 KDrama & KPop Fans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4,0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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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12 KOREAN Drama INDIAN Fanz.... 성격 회원수
종합 3,3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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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및 한국 한류 스타 홍보
27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13 K-Pop fans in India
회원수
종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9,2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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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및 한류 스타 홍보
14 Korea India Connection 성격 회원수
종합 3,0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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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한국 전통 문화, 언어, K-Pop, 드라마, 관광 등 전반적인 한국 정보 공유
15 India Korea Friends Group Official 성격 회원수
종합 2,9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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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 인기 가수, 연예인, 영화, 노래에 대한 투표 등
16 Korean Language Learners and professionals in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3,0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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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한국어 교육 정보, 장학금, 일자리, 파트타임 통/번역 일 등 정보 교환
271
17 India Korea Friends Mumbai, Maharashtra 성격 회원수
종합 2,937명
웹사이트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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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스타 정보 교환 및 홍보 (오프라인) ∙ 월간 미팅, K-Pop 관련 행사 기획, 운영 등
18 Kpop India Official 성격 회원수
종합 2,2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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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19 Korea Lovers In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2,2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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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 한국 전통 문화, 언어, K-Pop, 드라마, 관광 등 전반적인 한국 정보 공유
20 K-Pop Lovers In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2,225명
웹사이트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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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27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21 N-SONIC India
회원수
종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1,7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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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스타 (N-Sonic) 정보 교환 및 홍보
22 K-Pop world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1,6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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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23 Korea fans in india (only for korea fans) 성격 회원수
종합 1,5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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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24 Priya Korea 성격 회원수
종합 1,3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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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한국 전통 문화, 언어, K-Pop, 드라마, 관광 등 전반적인 한국 정보 공유
273
25 Indian - Kpoper’s 성격 회원수
종합 1,2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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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정보 공유 및 의견 게시
26 Indian Kpop Fan Club 성격 회원수
종합 1,1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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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27 T-ARA KPOP India Fan Club 성격 회원수
종합 1,1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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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스타(T-ARA) 정보 교환 및 홍보
28 K-Pop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6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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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27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29 JJCC India 종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수
582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JJCCIndia/?fref=t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및 한류 스타 홍보
30 Kpop Mizoram -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5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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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스타 정보 교환 및 홍보 (오프라인) ∙ 월간 미팅, K-Pop 관련 행사 기획, 운영 등
31 SL ~ KR (Friends of Hallyu Wave) 성격 회원수
종합 4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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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 한국 전통 문화, 언어, K-Pop, 드라마, 관광 등 전반적인 한국 정보 공유
32 Tamil Rockers........ 성격 회원수
종합 4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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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275
33 Official KDrama & KPop Fans (Delhi,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4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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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34 KPop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2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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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및 한류 스타 홍보
35 Korea-India Friendship Association (한인우호협회) 성격 회원수
종합 417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groups/751175221613553/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 한국 전통 문화, 언어, K-Pop, 드라마, 관광 등 전반적인 한국 정보 공유
36 K-Pop (KOREAN CULTURAL CENTRE INDIA) 주인도한국문화원 성격 회원수
종합 114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groups/577442769044789/?ref=ts& fref=t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 한국 전통 문화, 언어, K-Pop, 드라마, 관광 등 전반적인 한국 정보 공유
27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37 The K-Wave India(첸나이 소재) 종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수
1,177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thekwaveindia
세부활동 현황
∙ 연 4회 정기 모임 ∙ K-Pop, 드라마, 영화, 음식, 역사, 한국 물품 등 한국의 문화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퀴즈게임 및 체험 행사 개최 ∙ K-Pop World Festival 행사의 지원부터 결과 게시, 행사 전후에도 지속적인 기타 K-Pop행사 및 정보 공유
38 INDHANGUL(벵갈루루 소재) 성격 회원수
K-Pop 동호회 1,035명
웹사이트 주소
https://tinyurl.com/yahaw9sp
세부활동 현황
∙ K-Pop에 대한 정보교환 및 한국 한류 스타 홍보 ∙ K-Pop 아이돌의 생일 등 기념일에 유기견, 고아원, 장애인 봉사활동 진행
39 KDrama &KPop Fans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4,051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KDramaKPopFansIndia/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40 Imfact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1,531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imfactindia/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스타 (IMFACT) 정보 교환 및 홍보
277
41 Lee Min Ho Lovers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190,402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LeeMinHoLoverssIndia/?fref=pb&hc _location=profile_browser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배우(Lee Min Ho) 정보 교환 및 홍보
42 K-Pop In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5,807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KpopInINDIA/?ref=py_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43 Korean Culture India Fan Club 성격 회원수
종합 7,050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KoreanCultureIndiaFanClub/?hc_ref= ART2D1N2hPxZGY0QGGko-7gtFD-EuTf-ccQq1Sw-JbNdRNqr0u kJNXyI93P7msYEEx0&fref=nf&__tn__=kCH-R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44 Lee Seung Gi - Indian Airens 성격 회원수
종합 1,586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Indian.Airen/?ref=py_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배우(Lee Seung gi) 정보 교환 및 홍보
27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45 2NE1 Mizoram FanClub 종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수
12,097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2NE1India/?ref=br_r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스타 (2ne1) 정보 교환 및 홍보
46 SS501 Indian TripleS 성격 회원수
종합 2,479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SS501IndianFans/?ref=py_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 K-Pop 스타 (SS501) 정보 교환 및 홍보
47 Namastae BTS 성격 회원수
종합 7,389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kadakbangtan/?ref=py_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K-Pop 스타 (BTS) 정보 교환 및 홍보
48 Bangtan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9,114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BangtanINDIA/?ref=py_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K-Pop 스타 (BTS) 정보 교환 및 홍보
49 Team EXO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2,124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TeamEXOIndia/?ref=py_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K-Pop 스타 (EXO) 정보 교환 및 홍보
279
50 EXO-L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8,603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Indian.ExoL/?ref=py_c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K-Pop 스타 (EXO) 정보 교환 및 홍보
51 TeamEXO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13,700명
웹사이트 주소
https://twitter.com/teamexoindia?lang=en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K-Pop 스타 (EXO) 정보 교환 및 홍보
52 koreanindustry 성격 회원수
종합 2,486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instagram.com/koreanindustry/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정보교환 ∙ 최신 한류, 드라마, 영화, K-Pop에 대한 평가, 의견 게시
53 BIG BANG fan page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3,189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thehumblevip/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K-Pop 스타 (BIGBANG) 정보 교환 및 홍보
54 SHINee India 성격 회원수
종합 3,189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shshshawols/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K-Pop 스타 (SHINEE) 정보 교환 및 홍보
28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55 SHINee INDIA 종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수
2,978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SHINeeINDIA/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K-Pop 스타 (SHINEE) 정보 교환 및 홍보
56 Shining SHINee- Indian fan club 성격
종합
회원수
2,355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ww.facebook.com/Shining-SHINee-Indian-fan-club-4 53863074685452/
세부활동 현황
(온라인) ∙K-Pop 스타 (SHINEE) 정보 교환 및 홍보
6 최근 주요 문화행사 (1) 경연 대회 1 2018 한식요리 경연대회 ∎ 일시 및 장소: 2018년 8월 25일(토) / IHM Pusa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가자: IHM Pusa 예선선발자 및 한식당 쉐프, 일반인 등 19명 ∎ 행사 내용: ‘채식 한식 요리’를 주제로 한 한식 요리 경연 2 제7회 전인도 K-Pop 경연대회 ∎ 일시 및 장소: 2018년 4월 16일 ~ 7월 9일/ 온라인, 인도 10개 도시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가자: 532팀 1,215명 ∎ 행사 내용: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의 인도 예선으로 전인도 10개
도시에서 노래 및 댄스 분야의 K-Pop 경연대회 개최
281
3 제6회 한-인도 친선 에세이 경연대회 ∎ 일시 및 장소: 2018년 3월 10일 ~ 10월 11일 / 전인도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가자: 28,217명 (35개 주 및 직할령, 560개 학교) ∎ 행사 내용: 주한인도대사가 되고 싶은 이유,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중고등학생 대상 영어 에세이 경연대회 4 제3회 한-인도 친선 퀴즈 경연대회 ∎ 일시 및 장소: 2018년 1월 22일 ~ 5월 3일 / 문화원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가자: 20,384명 (수도권 60개 학교) ∎ 행사 내용: 한국의 역사, 음식, 문화, 관광을 주제로 한국에 대한 퀴즈를내
1,2차 예선과 결선을 통해 경연 5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사생대회 ∎ 일시 및 장소: 2017년 9월 22일 ~ 12월 20일 / 전인도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가자: 22,022명 (25개 주 및 직할령, 287개 학교) ∎ 행사 내용: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체로 한 전인도 사생대회
(2) 공연 및 행사 1 글로벌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결과 공연 ∎ 일시 및 장소: 2018년 2월 2일(금) / 주인도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공연단: 문화원 클로벌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수강생 ∎ 행사 내용: 주인도 한국문화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2주간의 집중적인 클래
식 음악 레슨을 제공한 문화꿈나무 사업- 글로벌 영 아티스트 프 로젝트의 결과 발표 공연을 선보임 2 Madras Christian College(MCC) ‘한국의 날’행사 ∎ 일시 및 장소 : 2018.3.27 / MCC ∎ 주최/주관 :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MCC
28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 행사 내용 : 대학 총장, 대학 교직원, 대학원생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아시아ㆍ대양주
한-인도관계’ 강연 및 한국어학당 수료식을 개최하고, Korea Festival(대학생 들의 K-Pop 춤, 노래 공연, 한국 소개 동영상 방영, 한국 구연동화 시연 등) 및 Korean Food Festival을 진행 3 첸나이 K-Pop 행사 개최 ∎ 일시 및 장소 : 2018.6.29.-30 / 첸나이 뮤직아카데미 ∎ 주최/주관 :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Kocham South
India), InKo 센터 ∎ 공연단 : 가수 정재욱, 클로리스, 로얄케이디 ∎ 행사 내용 : 당지 주요 인사, 교민 및 우리 기업 관계자(인도인 간부급 직원
포함) 등 2,000여 명을 초청하여, K-Pop 콘서트 개최 4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투어 - 옛날 옛적에 ∎ 일시 및 장소: 2018년 7월 23일(월) ~ 12월 / 주인도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공 연 단 :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인도본부 소속 9명의 인도 예술가들 ∎ 행사 내용: 주인도 한국문화원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도 학생들에게
한국 전래동화를 소개하기 위해 ASSITEJ INDIA(국제아동청소년 연극협회 인도본부)와 공동으로 한국전래동화 스토리텔링 <옛날 옛적에>를 제작 및 공연함 5 벵갈루루 크라이스트 대학 한-인도 축제 개최 ∎ 일시 및 장소 : 2018.7.30.-31 / 벵갈루루 소재 Christ University ∎ 주최/주관 :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Christ University ∎ 행사 내용 : 교직원, 학생 등 1,500명을 대상으로 국제학술 세미나, ‘한국, 한
-인도관계’ 강연, 한국 문화공연 및 전시회 개최 등 ‘한국 알리기’ 활동 전개 6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학 특강 개최 ∎ 일시 및 장소 : 2018.10.22.-23 / 마드라스크리스쳔대학(Madras Christian
College, MCC), 마드라스대학(Madras University), 라지브간디 국립청년개 발원(Rajiv Gandhi National Institute of Youth Developmet) ∎ 주최/주관 :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KF
283
∎ 행사 내용 : 대학 총장, 교수, 대학원생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반도 정세 및 전망, 한-인도관계 발전 현황 및 한-남인도관계 등에 대해 설명 7 Korea Festival 2018, 난타 순회공연 ∎ 일시 및 장소: 2018년 10월 23일 ~ 11월 20일 / 뉴델리, 뭄바이, 하이데라
바드, 첸나이, 비자야와다 ∎ 주최/주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인도한국대사관 ∎ 공 연 단 : 난타 ∎ 행사 내용: 한국적인 사물놀이 리듬을 이용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의
인도 5개 주요 도시 순회 공연 8 ‘2018 코리아 페스티벌’ 난타 공연 ∎ 일시 및 장소 : 2018.11.2 / 첸나이 시내 공연장(Sir Mutha Venkatasubba
Rao Concert Hall) ∎ 주최/주관 :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KF ∎ 행사 내용 : 인도 기업계, 언론계, 학계, 문화계 인사, 외교단, 시민, 우리 기
업인, 교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공연 개최 9 첸나이 한국영화제 개최 ∎ 일시 및 장소 : 2018.11.29.-30 / Tagore Film Centre ∎ 주최/주관 :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영화진흥위원회(KOPIC) ∎ 행사 내용 : 인도 기업계・문화계 인사, 외교단, 시민, 우리 기업인, 교민 등을
대상으로 4편의 한국영화 상영 예정
(3) 전시 1 Seoul, Mumbai to New Delhi ∎ 일시 및 장소: 2018년 2월 2일(금) ~ 3월 7일(수) / 00클럽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여작가 : 천 경우, 윤태준, Shiv Ahuja, 정영돈 ∎ 행사 내용: 뭄바이에서의 대중참여로 부터 시작된 과정과 실험들의 아카이브
를 선보임
28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Ⅰ
2 2018 인도 아트 페어, 아트스페이스 풀
아시아ㆍ대양주
∎ 일시 및 장소: 2018.02.09.(금)-02.12.(월) / NSIC Exhibition Grounds,
Okhla Industrial Estate ∎ 주최/주관: 인도 아트 페어 ∎ 참여작가 : 김보민, 장파, 정덕현, 김지평, 무진형제, 이솝 ∎ 행사 내용: 아트 스페이스 풀은 INDIA ART FAIR 2018 전시 부스에서
3-40대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함 3 Integration(화합) ∎ 일시 및 장소: 2018년 3월 16일(금) ~ 3월 23일(금) / 주인도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여작가 : 문화원 화훼디자인과 실내원예반, 한국화반 수강생 ∎ 행사 내용: 한국과 인도, 우리 모두 함께하는 시간속에서 하나가 되어 평화를
염원하는 소망을 갖고자 ‘꽃’과 ‘먹’이 만남 4 Life of Joy 4, 그릴란다 ∎ 일시 및 장소: 2018년 4월 20일(금) ~ 5월 11일(금) / 주인도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여작가 : 주인도한국문화원 회화반 수강생 ∎ 행사 내용: 주인도 한국문화원과 재인도한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문화원 회화
반이 송차냥 선생님의 지도 아래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임 5 Un-ceramic ∎ 일시 및 장소: 2018년 4월 10일(화) ~ 7월 31일(화) / 주인도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여작가 : 정혜숙 작가 ∎ 행사 내용: 도자기와 그의 특성에 대해서 탐구해온 한국 작가 정혜숙 레지던
시 작업 및 소개, 발표 6 Mesan Behavior ∎ 일시 및 장소: 2018년 6월 22일(금)~ 8월 24일(금) / 인도 국립 현대미술관
뉴델리, 주인도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 주인도한국문화원, 인도 문화부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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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 신시호 큐레이터의 8인의 한국 현대미술 작가 ∎ 행사 내용: 한국 현대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인도 국립 현대미술
관 뉴델리와 주인도 한국문화원에서 선보임 7 Princess Dorothy 작가와의 대화 ∎ 일시 및 장소: 2018년 7월 11일(수) / 주인도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참여작가 : 프린세스 피아, 도로시 M 윤 ∎ 행사 내용: 한국의 예술가 도로시와 인도 예술가 프린세스 피아가 2019년 5월
주인도 한국문화원에서 선보일 그들의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 8 Sound Reasons Festival VI ∎ 일시 및 장소: 2018년 9월 14일(금) ~ 11월 22일(목) / 주인도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주인도한국문화원 ∎ 큐레이터 : Ish S ∎ 행사 내용: 미디어 사운드 아트 전시 및 사운드 페스티벌을 병행하는 전자음
악 퍼포먼스를 선보임
7 여행정보 (1) 비자 사증 신청 시 영문여행일정표와 인접국 숙박예약서 혹은 항공권을 제출해야 한다. ∎ 공연비자 : 없음 ∎ 주한 인도대사관 연락처 ∙ 주 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37-3 (우 140-210) ∙ 전 화 : 82-2-798-4257 ∙ 팩 스 : 82-2-796-9534 ∙ 홈페이지 : www.indembassy.or.kr ∙ 비자담당 E-mail : cons.seoul@mea.go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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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Ⅰ
(2) 안전정보
아시아ㆍ대양주
1 여행경보단계 ∎ 제1단계(여행유의 신변안전에 주의): ∎ 제2단계(여행자제 및 여행 필요성 신중검토)
: 차티스가르 주, 비하르 주, 자르칸드 주, 오릿싸 주, 시킴 주, 나가랜드 주, 마니푸르 주, 미조람 주, 아루나찰프라데쉬 주, 아쌈 주, 트리푸라 주, 메갈라 야 주, 연방령 안다만 니코바르군도지역, 라다크(제외: 카르길 시) ∎ 제3단계(여행제한 지역): 카슈미르, 카르길 시 2 사건・사고 현황 ∎ 테러발생 상황 및 정세일반
인도는 1947년 8월 15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파키스탄과 종교・영토 적 분쟁으로 1947년, 1965년, 1971년 3차례 전쟁을 치렀고 중국과는 국경문 제로 1962년 전쟁을 치르는 등 주변국과 마찰을 겪기도 했으나, 비동맹주의와 균형 및 실용주의를 적절히 조화시켜 나감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강화시 켜 왔다. 현재는 파키스탄과 인도북부 카시미르주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휴전상태에 있으나 아직도 간헐적인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과는 인도북부 카시미르주와 인도동북부 아루나찰푸라데쉬주 국경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상 태이다. 한편 내부적으로 다양한 인종과 복잡한 언어, 힌두교 및 이슬람 등 서로 다른 종교, 급격한 경제발전과정에서의 빈부격차 등으로 인해 테러, 소요와 시위 등 이 빈발하는 편으로, 2008년에는 11월 뭄바이 타지마할호텔 등 테러로 188명 이 사망하고 293명이 부상당했으며, 2009년에는 5월 총선 이후 공산 반군(마오 이스트)의 습격으로 경찰과 군 및 주민 700여 명이 사망했고, 현재 에도 인도 동부 웨스트뱅갈, 비하르, 차티스가르, 오릿사주 등의 경계지역 및 산간지역에서 는 공산반군과의 교전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2010년 2월 13일에는 인 도 중부 마하라쉬트라주 푸네(Pune)에서 폭탄테러가 발생, 15명이 사망했으며 2010년 12월 7일에는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우타르프라데시주 바라나시 (Varanasi)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했으며, 2011년 7월13일에는 뭄바이 소재 오페라 하우스 등 3곳에서 연쇄폭탄테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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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당했다. 위 테러들은 이슬람 테러단체 인 인디안 무자히딘(IM)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힌두/이슬람 간의 갈등과 반목이 심화되고 있으며, 향후 서로를 겨냥한 테러도발을 배제할 수 없어 인도를 방문 및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은 종교시설, 공항, 쇼핑몰 등 다중밀집장소 이용 시 신 변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3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 범죄일반
2007년 인구 10만 명당 범죄발생건수는 504.5건으로 인도정부에서 발표하 는 공식통계상으로는 다른 외국에 비해 범죄 발생률이 높지 않으나, 피해자가 신고를 기피하거나 신고해도 경찰에서 묵살되는 사건이 많아 실제 외국인들이 느끼는 체감치안은 이보다 나쁜 편이다. ∎ 강・절도, 소매치기, 날치기
외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강도 및 절도이며, 그 수법은 인도, 네팔 등 현지인이 친밀감을 나타내며 접근하여 대화를 나누다가 어느 정도 친해 지면 수면제 등 약물을 탄 음식물을 호의로 건네주어 먹게 하고 잠든 사이 소지 품을 강취하는 사건이 호텔, 기차, 버스 내에서 간혹 발생하고 있다. 또한 관광 명소, 지하철역, 기념품점, 시장 등 혼잡장소에서 호객을 하거나, 관광 안내를 한다며 접근하여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지갑, 카메라, 휴대전화 등 고가품을 소 매치기하는 사례가 흔하다. 그러므로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물은 절대 섭취해서 는 안 되며, 혼잡장소에서 접근하는 호객꾼에게는 관심을 주지 말고 철저히 무시 하며, 귀중품은 복대를 이용하여 항상 몸에 소지하는 등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 범죄
인도는 보수적인 사회로 아직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매우 낮으며 인도남자 들의 외국여성에 대한 호기심이 종종 성추행 등 성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 다. 2010년 델리경찰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8년~ 2009년에 비해 2010 년에는 델리지역에서 매일 1건 이상의 강간사건이 발생하고 수건의 성추행 사건 이 발생하는 등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의 경우 가급적 혼자 여행하지 말고, 불가피하게 혼자 여행을 하는 경우 각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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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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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범죄
아시아ㆍ대양주
고아(Goa) 등 주요관광지에서는 현지인과 일부 외국관광객의 마약남용 문제 및 그에 따른 살인, 강간 등 강력사건 피해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또한 현지인이 우리 여행객에 필요 이상의 호의를 제공한 후 마약 등으로 의심되는 소포를 국내로 운반해 줄 것을 강요한 사례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이륜차 이용 날치기
기차역 등 다중 밀집지역에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날치기 사례가 빈발하므 로 외출 시 고가품, 귀금속류를 휴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여권, 현금이 든 가방을 허술하게 매거나 차량 탑승 시 차창을 내린 채 소지품이 보이게끔 하 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 환전사기
현지인이 여행객에 접근, 유리한 환전조건을 제시한 후 약속한 환전금액에 못 미치게 환전해 주는 사기 사례가 있다. 환전사기범은 눈앞에서 지폐를 세어 보 인 후에 봉투에 넣어주는 과정에서 일부를 빼돌리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노 상에서 환전하거나 무면허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호객 및 폭리행위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오토릭샤, 택시기사 등이 여행사, 호텔 등과 결탁하 여, 국내공항, 기차역에 도착하는 여행객들이 “특정지역 호텔로 가자”고 하면, “방이 다 찼다. 호텔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며 속이고 다른 여행사나 호텔 등에 데려다 주고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요구하는 등 폭리를 취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폭리를 피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묵고자하는 숙소의 위 치, 주소, 연락처, 가격 등 정보를 파악하고 만일 오토릭샤, 택시기사 등이 다른 곳으로 안내하려고 해도 이에 응하지 말고, 원래 예정한 목적지로 가자고 해야 한다. ∎ 외국인이 주의해야 할 위법행위
보통 우리나라와 비슷한 규정의 형법(IPS)이 적용되며, 특히 주의할 점은 다 음과 같다. 첫째, 성범죄자를 엄하게 처벌하고 있다. 둘째, 정해진 장소 이외에 서 음주 시 처벌된다(길거리나 공원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도 처벌된다). 셋째, 음식점, 바 등 술 판매 장소에서 여성이 술시중시 처벌된다(인도의 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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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장소에서는 여성바텐더를 고용할 수 없다). 넷째, 타종교를 비방하는 경우 처 벌되며, 구자라트, 히마찰프라인도에서 범죄혐의로 체포된 경우 24시간 내에 판 사 앞에서 구속여부를 심사받아야 하므로, 즉시 대사관에 연락하도록 하고 연고자 가 없어 연락이 불가할 경우 경찰관을 통해 대사관에 연락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8 현지문화 (1) 카스트제도 잔존 인도사회의 전통적 위계질서를 규정해 온 카스트제도는 헌법상 폐지되었지만 여전히 인도인의 실생활에 존재하면서 개인의 신분, 직업 등 사회적 위치를 결 정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결혼, 교육, 직업선택 등 개인의 전반적 사회활동의 제 약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관습을 이해하고 인도인들을 만날 때 카스트계층에 맞게 대우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랜 카스트제도 하에서 묵묵히 순종해온 생활태도, 불교의 자비와 관용적 사 상, 장기에 걸친 이민족의 지배 등의 영향에 기인하는 관용적 태도, 생명존중 사 상, 무저항주의 같은 평화주의 사상이 인도인들의 생활 저변에 깔려있으며, 마 하트마 간디가 제창한 비폭력주의도 이러한 전통적 사상의 계승 내지 발전으로 볼 수 있다.
(2) 다양한 종교의 나라 인도 인구의 80% 이상이 힌두교인들로서 모든 생활이 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힌두교는 다신교로서 교리나 성찰보다는 수많은 제 신들의 형상화를 통한 의식이 주요 신앙생활을 이루고 있으며 도덕률이나 내세 구원보다는 개인의 현세구복에 치중하고 있다. 따라서 직장이나 집안에서 이루 어지는 이들의 정기적 종교의식을 존중해 주어야 하며, 힌두교를 비판하거나 자 신의 다른 종교를 강요해서는 절대 안 된다. 소수 종교인 이슬람교, 기독교, 자 이나교, 시크교도들 사이의 감정을 상하는 경우 집단적 테러 사태까지 이를 수 있는 민감한 사항이므로 인도에서 지내는 동안 말과 행동에 있어 타 종교에 대 한 관용을 항상 견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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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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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주 문화
아시아ㆍ대양주
인도는 전통적으로 음주를 터부시 해 일부 주에서는 금주제도를 실시하기도 하며, 또한 특정일과 특정 시간・장소에서 술 판매를 금지하기도 한다. 따라서 인 도여행 시 가급적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4) 보수적 문화 인도인들은 전통과 관습을 중요시하는 등 매우 보수적인 편이며, 특히 여성들 에게는 이를 엄격히 적용하므로 여행 시 반바지, 미니스커트, 민소매 등 너무 눈 에 띄는 복장은 착용을 삼가야 한다. 매춘은 불법이며, 지역마다 정도의 차는 있 으나 대체로 자국인들 간에 이루어지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흔하 지 않다.
(5) 인사문화 – 나마스떼 타밀나두, 까르나따까, 하이데라바드 등 남부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광범위 하게 통용되는 힌두식 인사말 나마스떼(Namaste)는 ‘내 안의 신성이 당신 안의 신성께 귀의합니다’라는 깊은 뜻을 지녔다. 나마스까르(Namaskar)는 나마스떼 의 존칭이다. 어른이나 귀인을 만났을 때 사용된다. 종교 지도자 등에게는, 몸을 숙여 두 손을 상대의 발에 댄 후 합장해 이마에 대거나 완전히 엎드려 이마를 상대의 발등에 대는 것으로 최고의 존경을 표시한다.
(6) 손의 사용과 정결 문화 더운 지역의 사람들답게 대부분의 인도인들은 아직도 음식을 손으로 먹는 것 을 좋아한다. 외국인을 상대하는 자리에선 자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자 기네들끼리 모인 자리라면, 설사 점잖은 자리일지라도 칼이나 스푼 등으로 뜯거 나 찢는 게 옹색해지면 손을 사용하는 것을 거리끼지 않는다. 음식을 즐기는 요 소로 색, 맛, 냄새뿐 만이 아니라 촉감도 포함시키는 게 인도인들을 비롯한 남방 사람들의 지론이다. 왼손을 사용하는 것은 참는 게 좋다. 왼손은 용변을 처리하 는 등의 깨끗하지 않은 일들을 처리하는 손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적선을 요 구하는 길가의 거지에게 돈을 건넬 때도 왼손으로 줄 때와 오른손으로 줄 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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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화내면 지는 문화 이해관계가 엇갈려 갈등이 빚어졌을 때, 큰소리로 화를 내는 사람은 덜떨어진 사람으로 간주된다. 우리처럼 목소리 크게 내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간주되는 관습과는 크게 다르다. 목소리를 키워야 이기는 우리 풍토에서 벗어나야 할 것 이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경찰 : 100 ∎ 화재・소방 : 101 ∎ 구급차 : 102
(2) 의료기관 연락처 과거 사회주의 영향을 받은 탓에 전국 각지에 정부운영 병원(Government Hospital)이 있어 외국인도 무료로 응급조치를 받을 수는 있으나, 의료진 부족 및 장비・시설의 노후, 비위생적 환경 등 우리나라에 비하면 의료서비스는 현저 히 떨어진다. 델리, 첸나이, 뭄바이 등 주요 대도시에는 정부병원보다 의료진과 시설이 우수한 사설병원이 많이 있어 어렵지 않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 나,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비용이 비싼 편이다. ∎ 델리 인근 종합병원 ∙ Indraprastha Apollo Hospital : 011-2692-5858 ∙ Max Medcentre : 011-4609-7200 ∙ Max Heart Institute : 011-2651-5050, 011-2652-5555 ∙ Fortis Hospital : 011-6620-6630 ∙ Paras Hospital : 012-4458-5555 ∙ Escorts Hospital : 011-2682-5004~5/4713-5000
약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의약분업의 실시로 약국에서도 원칙적으로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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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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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필요하나, 감기약,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인
아시아ㆍ대양주
도 방문 시 배탈이나 설사 등을 경험하는 여행객이 많으므로 비상약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한국에서 가져온 약이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 현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주인도대사관 연락처 ∎ 주소 : 9, Chandragupta Marg, Chanakyapuri Extension, New Delhi –
110021, India ∎ 전화 : +91-11-4200-7000 ∎ 팩스 : +91-11-2688-4840(대표), +91-11-2687-8554(영사과) ∎ E-mail : india@mofa.go.kr ∎ 홈페이지 : india.mofa.go.kr ∎ 비상연락처 ∙ 당직 : +99-5359-6008 ・사건사고 : +91-98736 65972
∎ 업무시간 : 월~금요일:08:30~17:30
10 기타 (1) 날씨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열대몬순형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최고 32°C이며, 최저 19°C다. ∎ 건기(10월~3월) :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시기로 우리나라의 늦가을 정도에 해
당되며 인도인들에게는 겨울철에 해당된다. 평균기온은 27°C~최저 12°C 가 량이다. ∎ 혹서기(4월~6월) : 가장 무더운 시기로 45°C를 웃도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여름철에 해당된다. 기온은 최고 40°C와 최저 26°C 사이이다. ∎ 몬순기(7월~9월) :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시기로 연강수량의 70~80%가 이 시기
에 집중되며, 장마철에 해당된다. 평균기온은 최고 34°C에서 최저 26°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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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 릭샤 : 인도인들에게는 우리나라의 택시와 같은 교통수단으로 오토릭샤와 자
전거릭샤 두 종류가 있으며, 미터요금을 준수하지 않아 승차 시 흥정을 해야 해서 시비의 단초를 제공한다. ∎ 택시 : 인도인들 중 부유층에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일반택시와 콜택시로
구분되며, 일정액의 기본요금에서 시간・거리 병산제로 요금이 올라간다. 공 항, 기차역 등에는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프리페이드(pre-paid) 택시가 있 으며 미리 가려는 곳까지 요금을 계산한 후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로 구분되며, 일부 시외버스를 제외하고는 차량이
노후하고 불결하며, 현지인이 주로 이용하므로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지하철(Metro) : 델리와 콜카타 시내에는 지하철이 개통되어 있으며, 노선이
복잡하지 않아 비교적 이용하기 편리하다. ∎ 기차 : 가장 발달된 교통수단으로 외국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
며 기차 칸은 A/C침대칸, 일반침대칸, A/C좌석칸, 일반좌석칸 등으로 구분 되어 있다. ∎ 항공 : 한국과의 직항편인 아시아나(인천-델리), 대한항공(인천-델리, 뭄바이)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경유편인 에어인디아,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일본 항공 등이 있다. 2 도로교통
도로망은 전국 곳곳을 연결하고 있으나 비포장 구간이 많은 등 발달된 편은 아니고, 우리나라와 같은 고속도로는 델리-뭄바이, 구르가온-자이푸르 등 몇 개 노선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 상태다. 또한 노면상태 및 교통시설이 열악해 사 고위험이 크므로, 자가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여 사고를 접수해야 보험처리가 가능하나 이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또한 보험처리도 우리나라와 다르게 피해자가 병원비, 차량수리비 등을 지불한 후 보험회사에 청구하게 되어 있어 절차가 까 다로우므로, 큰 사고가 아닌 경우에는 당사자 간 합의 하에 각자 차량을 수리하 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다.
29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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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아시아ㆍ대양주
여행객들은 인도에서 특히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인도는 사회적 기반시 설(infra)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도로 포장률이 낮고, 신호등, 표지판, 가로등 등 교통시설물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으며, 차도・인도의 구별이 없으며 도 로에 오토바이, 릭샤는 물론 소, 개, 말 등의 가축도 빈번히 지나다닌다. 또한 운 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 희박, 난폭운전 등의 무질서와 노후차량으로 인한 교 통사고가 빈발하며, 사고 시에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보상을 받기 어렵다. 그 러므로 국제면허증을 소지했어도 직접 운전은 하지 말고 야간에 버스, 택시 등 의 이용은 삼가며, 교통사고 등에 대비하여 여행 전 국내에서 여행자보험에 가 입하는 것이 좋다.
(4) 기타 1 화폐
인도의 화폐단위는 루피(Rs)이며, 지폐로 10, 20, 50, 100, 200, 500, 2000 루피가 있으며, 동전은 1, 2, 5, 10 루피가 있다. 공항, 고급 호텔 이외에서는 달 러(USD)를 받지 않으며,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곳도 많아 여행 전 반드시 환전을 하여야 한다. 2018년 9월 기준, 환율은 1USD당 약 Rs 72이다. 2017년 화폐개혁 이후 1000권은 사용하지 않으며 500루피 역시 모양이 바뀌었음으로 거래 시 주의하며, 1000권에는 위조지폐가 많으므로 환전 시 주의해야 한다. 2 전력사용
220V, 50Hz으로 우리나라의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압이 불안 정해 과전압에 의한 고장이 있을 수 있다. 3 통신과 인터넷
공중전화부스는 공항, 남인도 일부 도시에서만 있어 이용이 쉽지 않으나 ISD, PCO, STD라고 간판에 적혀 있는 전화가게는 인도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으 며, 이를 이용해 인도 국내 및 국제전화가 가능하다. 주요여행지 및 대도시의 인 터넷가게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나 영문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어 한글 사 용이 어렵고, 속도도 우리나라에 비해 느리다. 여행객 집결지역에서는 한글 사 용도 가능하다. (뉴델리역 빠하르 간지, 꼴까타 구세군 지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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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인도네시아
1 개황
∙ ∙ ∙ ∙ ∙ ∙
수 도 : 자카르타(Jakarta, 인구 1200만 명) 인 구 : 2억6천1백1십만 명(세계 4위) 면 적 : 1,919,440㎢(한반도의 9배) 민족구성 : 자바족(45%), 순다족(13.6%) 등 3백여 종족 종 교 : 이슬람교(88%), 개신교(5%), 가톨릭(3%), 힌두교(2%) 시 차 : 서부(자카르타) 우리시간-2(GMT+7), 중부(발리) 우리시간 –1 (GMT+8), 동부(파푸아) 우리시간과 동일(GMT+9) ∙ 언 어 : 인도네시아어 ∙ 1인당 GDP(’16년) : 3,604 미달러(IMF 기준) ∙ 우리나라와의 교역(’16년) : 총교역 150억 미달러 (수출 67억 미달러, 수입 83억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1) 진정한 다문화 국가, 인도네시아 인구 약 2억 6천만 명(세계 4위)에 달하는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민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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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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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되어 있다. 인도네시아인은 약 300여개의 종족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 자바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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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순다족(14%), 바딱족, 아쩨족, 마두라족, 발리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한 인도네시아인뿐만 아니라 화교(5%), 한국인, 일본인, 서양인들까지 다양한 민족들이 인도네시아 전역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만의 고유 특색을 지키며 인도네시아 각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슬람교도 들이 많은 자바족은 예의바르고 보수적인 성품으로 기득권층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수마트라 중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바탁족은 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약 160년간 선교단체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가 많은 편이다. 또한 각 종족들은 자신들만의 고유 언어를 가지고 그들의 전통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다. 현재 사 용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어가 만들어진 이유도 이러한 언어의 다양성을 통일하고 인도네시아 전 사회를 통합하기 위함이다. 언어뿐만 아니라 각 지방마다 음식문 화도 다양하다. 수마트라 지역의 빠당 음식은 맵고 자바지역은 달고 순다음식은 지역 특색에 맞게 채소를 활용한 음식이 많다.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학교 입구에 ‘Bhinneka Tunggal Ika’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것은 ‘다양성의 통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민족과 종족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인도네시아야말로 진정한 다민족, 다 문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인도네시아에서의 한류는 2000년대 초반 현지 공중파 방송사에서 한국드라 마를 방영하면서 시작되었다. 2002년 상반기에 드라마 <가을동화>(Endless Love)가 방영된 후 약 280만 명이 시청하며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상승하였다. 한국 배우들의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 다양한 스토리 구성 때문에 한국의 드 라마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가을동화>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주연을 맡은 원빈과 송혜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7년 6월 이후 현재 까지 공중파와 케이블 위성채널 등을 통해 1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스토리의 한 국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297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OST, 드라마 속 배우들의 의상 스타일, 휴대 폰과 같은 전자 제품까지 현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K-Pop 콘서트도 인도네시아의 한류열기를 달구고 있다. 이와 같은 한류 콘텐츠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고 있으며 다양한 온 /오프라인 한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있기도 하다.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는 한류 팬층은 한국 연예인을 기점으로 한국 문화 자체에 호감과 관심을 가진 사 용자 모임으로,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형태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며. 팬층의 나이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소비력 또한 증가 하고 있다.
(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2002년 드라마 <가을동화>가 성공적으로 방영된 이후 지금까지 현지 방송사 들은 다양한 한국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2002년 하반기에 방영된 <겨울연가> (Winter Sonata)가 큰 인기를 끈 이후, 2007년 <대장금>(Jewel in the Palace), 2009년 <커피프린스>(Coffee Prince)와 <꽃보다 남자>(Boys Before Flowers), 2010년 <제빵왕 김탁구>(Bread, Love, and Dream), 2015년 <피노키오> (Pinocchio), 2016년 <돌아와요 아저씨>(Come Back Mr), <가족끼리 왜 이래> (Happens to My Family), <태양의 후예>(Descendants of the sun), 2017년 <구르미 그린 달빛>(Love in the moonlight), <그녀는 예뻤다>(She was pretty)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많은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다. 최근까지 한국드라마를 주로 방영하고 있는 유력 방송사는 RCTI, Indosiar, RTV, Jak TV, B Channel TV 등이며, KBS World, KTV, tvN 등 한국 채널이 현지 케 이블 위성채널을 통해서 드라마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2016년 에는 온라인 기반의 OTT 등의 서비스가 한류를 접하는 주된 통로로 자리 잡았 으며 배우 김수현, 이민호, 송중기, 이종석, 김우빈의 인기가 특히 높다. 2 영화
한국영화는 드라마만큼의 파급력과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하지만, 2015년에 진출한 CGV상영관과 CJ배급사를 중심으로 작품 수 및 관람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9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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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상영 작품으로는 <엽기적인 그녀>, <파랑주의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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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꿈>, <마당을 나온 암탉>, <I AM> 등이 있고, K-Pop팬들의 요청에 따라 <Super Show 3D>와 같은 K-Pop 관련 영화 또한 극장 상영하였다. 최근 상영 작으로는 <곤지암>, <신과함께: 죄와 벌>, <기억의 밤>, <협상>, <골든슬럼버>, <신과함께: 인과 연>, <설국열차>, <국제시장>, <은밀한 유혹>, <오늘의 연애>, <암살>, <베테랑>,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형>, <마스터>, <조작된 도시>, <불한당>, <군함도> 등이 있으며, 개봉시기가 한국과 크게 차이나지 않게 비교 적 최신작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의 K-Pop 인기를 반영해 인기 아이돌스타 천둥이 인도 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발리에서 우연히 만난 인도네시아 여대생의 도움으로 발리 섬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을 제작하는 등, 현지인을 타겟으로 하 는 현지화 전략도 취하고 있다. 3 K-Pop
2012년 4월 <슈퍼주니어 Super Show 4> 콘서트를 시작으로 K-Pop의 열 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당시, 이틀간 예정되었던 공연 일정이 팬들의 요청으로 하루 더 연장공연을 할 정도로 인도네시아 K-Pop 팬들의 성원이 폭발적이었다. 인도네시아 K-Pop 팬들이 한국 가수에 열광하는 이유는 가수의 음악뿐만 아 니라 의상, 외모, 춤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다만, 유명그룹 초청 콘서트의 경우 높은 출연료와 관련비용으로 인해 티켓가격이 높아지게 되어(100~200불), K-Pop을 사랑하는 젊은 팬들의 소득수준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제기되 고 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빅뱅, 트와이스, 엑소, 에이핑크, 비투비, 여자 친구, 소녀시대와 같은 K-Pop 스타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으며, 가 수들의 노래와 춤을 따라하는 현지인으로 구성된 K-Pop커버댄스팀의 인기도 상당하다. 또한 한국 드라마마 만큼이나 유명아이돌이 부르는 OST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 예능
드라마, K-Pop과 더불어 한국 예능프로그램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 인도 네시아 TV 채널 <S ONE TV>를 통해서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 닝맨>이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10~20대 사이의 청소년들 사이
299
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 예능 포맷을 차용한 다양한 현지 예능 프로그램이 제작 방영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최대 공중파 방송국 RCTI에서는 한국문 화원, 관광공사 지사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판 무한도전 <MUDE Indonesia> 프로그램에 한국특집(Season1, 2 각 4부작)을 제작 방송하여 동 시간대 최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5 한식
드라마 <대장금>은 인도네시아에 한식을 소개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이전에는 자카르타 세노파티(Senopati) 부근 한인 밀집 지역에서만 한식당을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대형 쇼핑몰 내에 1~2개의 한식당을 쉽게 찾아 볼 수 있 으며 주요 대학교 교내 식당에도 한식코너가 입점해 있다.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메뉴는 비빔밥, 불고기, 떡볶이, 파전 등이다. 6 한국어
인도네시아는 전통적으로 한국에 우호적인 국가로서 다양한 한류 문화가 자연 스럽게 전달되어 한류팬층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에는 2006년 4년제 정규 학 위 과정으로 한국학과가 개설되었고, 가자마다대학교(Universitas Gajah Mada, UGM)에 1996년 한국어 교육센터가 개원하여 2003년 3년제 학위 프로 그램이 시작되었으며, 2007년 4년제 학사 과정이 개설되어 현재 3년제 학위 프 로그램과 4년제 정규 학위 과정이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자카르타 소재 사립대학인 내셔널대학교(Universitas Nasional, UN)에는 1987년 한국어 교육센터가 개원하였고, 2005년 3년제 학위 프로그램이 시작되 었다. 2015년에는 반둥에 위치한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UPI)에 한국어교육학과가 처음 개설되어 한국어 교원 양성 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한국어강좌 프로그램이 개설된 학교로는 하사누딘대학교(Universitas Hasanuddin, UNHAS), 람뿡 망꾸랏대학교(Universitas Lambung Mangkurat, UNLAM), 디 포네고로대학교(Universitas Diponegoro, UNDIP), 인도네시아 컴퓨터대학교
30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인도네시아
Ⅰ
(Universitas Komputer Indonesia, UNIKOM), 인도네시아 가톨릭대학교 자카르타
인근
데폭
지역에
위치한
아시아ㆍ대양주
(Universitas Katolik Indonesia, UKI)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는 2006년 인도네시아 최초로 4년제 정규 학위과정으로 한국학 과를 개설하였다. 또한 족자카르타 지역 소재 가자마다대학교(Universitas Gajah Mada, UGM)는 1996년 한국어 교육센터를 개원, 2003년 3년제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 4년제 학위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현재 3년제 학위 프로그램과 4년제 정규 학위과정을 동시 운영하고 있다. 자카 르타 소재 사립대학인 내셔널대학교(Universitas Nasional, UNAS) 또한 1987 년 한국어 교육센터를 개원, 2005년 3년제 학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으 며, 2017년 정규 학위과정을 신설하여 3년제 학위 프로그램과 4년제 정규 학위 과정이 동시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반둥에 위치한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 (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UPI)에 한국어교육학과가 처음 개설되 어 한국어 교원 양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학위과정 이외에 한국어 프로그램이 개설된 학교로는 하사누딘대학교 (Universitas Hasanuddin, UNHAS), 람뿡 망꾸랏대학교(Universitas Lambung Mangkurat, UNLAM), 디포네고로대학교(Universitas Diponegoro, UNDIP), 인도네시아 컴퓨터대학교(Universitas Komputer Indonesia, UNIKOM), 인 도네시아 가톨릭대학교(Universitas Katolik Indonesia, UKI) 등이 있다. 한국문화원과 페트라 크리스천대학교(Universitas Petra Kristen, PETRA) (수라바야), 인도네시아교육대학(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UPI)(반 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위하여 각각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 내셔널대학교(Universitas Nasional, UNAS)(자카르타)와 거점 세종학당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7 기타 산업 파급효과
인도네시아에서 한류가 성장함에 따라 한류 연예인들이 광고하고 사용하는 전자제품, 화장품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화장품과 패션문화가 급속도 발전하고 있어 SNS 등을 기반으로 한국 저 가형 로드샵 화장품을 이용하여 화장하는 영상을 올리는 뷰티방송 또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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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유명 커피브랜드 White Kopi Luwak에서 한류스타 이민호를 모델로 캐스팅해 한국의 남산과 한강,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CF를 촬영하였으며, 한국관광을 경품으로 하는 판촉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한류 열기는 주요 드라마 촬영지와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를 넓히고, 한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방한 관광객 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K-Pop 같은 경우 스웨덴계 음악 스트리밍 어플로서 인도네시아에 정식 서비 스를 확산중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K-Pop 메뉴를 신설하여 무료로 합법적 음악 감상을 가능케 하였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인도네시아는 다민족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외국 문화에도 개방적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한류는 2000년대 초반 드라마를 통해 첫 발을 잘 디딜 수 있었고 그런 흐름에 발맞추어 한류연예인이 사용하는 패션, 화장품, 전자제품 등도 동시에 인기를 끌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한류가 뿌리내릴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동양의 문화를 현시대상에 맞게 잘 담아낸 것이 한국문화(한류)의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한국스타일의 감성 로맨스 장르가 인기를 끌며 연예인들의 연기력과 가창력, 세련된 매너로 인해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조코위도도 대통령이 한국의 K-Pop 사례처럼 인도네시아 창조산업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할 만큼, 인니 정부의 창조사업 지원강화로 인해 한국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빠른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위해 매년 9월 또는 10월을 ‘한-인니 문화의 달’로 지정,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한 여러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 최하고 있다. 해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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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페스티벌, 한식페스티벌, 영화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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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다. 단조로운 패턴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한류 열풍은 인도네 시아에서 지속될 전망이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한류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K-Pop 스타나 한류 연예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팬클럽을 결성하고 있으며 K-Pop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관련 동호회도 결성되고 있다. 주 구성원은 15세~30세 초반의 젊은 여성들이 주를 이루며 정기 모임, 발표회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 을 하고 있다.
(2) 동호회별 현황 1 SNSD Indonesia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소녀시대 동호회 Twitter @snsdindo(133,017 followers) ∙ (오프라인) 연 3~4회 모임 ∙ (온라인) 아이돌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2 SHINee World Indonesia 성격
SHINee 동호회
회원 수
64,800명
웹사이트
shawolindo.wordpress.com / Twiiter: shawolindo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 최근 활동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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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O 엑소 Indonesia, EXO INDONESIA FC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EXO 동호회 Twitter @EXOINDONESIA (128,257 followers) Twitter @EXOind (148,559 followers) ∙ (오프라인) 연 3~4회 모임 ∙ (온라인) 아이돌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4 INSPIRIT INDONESIA 성격
인피니트 동호회
웹사이트
inspirit-indonesia.tumblr.com Twitter @InspiritINA (25,621 followers)
세부 활동 현황
∙ (오프라인) 연 3~4회 모임 ∙ (온라인) 아이돌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5 APINK ★ 에이핑크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에이핑크 동호회 Twitter @APinkPandas_INA (35,934 followers) Twitter @APink_INA (29,089 followers) ∙ (오프라인) 연 3~4회 모임 ∙ (온라인) 아이돌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6 KimSooHyun Indonesia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김수현 동호회 ask.fm/kimsoohyunINA Twitter @KimSooHyunINA (19,158 followers) ∙ (오프라인) 연 3~4회 모임 ∙ (온라인)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7 Minoz Indoneisa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이민호 동호회 Twitter @minozindo (34,050 followers) ∙ (오프라인) 연 3~4회 모임 ∙ (온라인)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30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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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JGS Indonesia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장근석 동호회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http://crijindonesia.wordpress.com Twitter @CriJIndo (8,504followers) ∙ (온라인) 장근석 생일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9 ELF Indonesia 성격
슈퍼주니어 동호회
웹사이트
http://forsujuindonesia.wordpress.com Twitter @forsujuindo(103,803 followers)
세부 활동 현황
∙ (오프라인) 연 2~3회 모임 ∙ (온라인) 아이돌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10 From Airen Indonesia 성격
이승기 동호회
웹사이트
http://fromairenindo.wordpress.com Twitter @LSGIndo_FAI (2,590 followers)
세부 활동 현황
∙ (오프라인) 연 1~2회 모임 ∙ (온라인) 이승기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11 BOICE Indonesia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CNBlue 동호회 http://boiceindonesia.wordpress.com Twitter @BoiceINA (19,561 followers) ∙ (오프라인) 연 1~2회 모임 ∙ (온라인) 아이돌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12 SongJoongKi Indonesia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송중기 동호회 http://fyeahsongjoongki.tumblr.com/ Twitter @JoongKi_INA(32,993 followers) ∙ (온라인)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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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ansamo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반둥 지역 소재 한국문화 동호회 Twitter @BDGHansamo(3,325 followers) ∙ (온라인) 한국문화 소개 ∙ (오프라인) 한국문화 강의(한국어, 춤, 노래 등), 한국문화 축제 개최
14 BLACK PINK INDONESIA 성격
Blackpink 동호회
회원 수
2,190명
웹사이트
Twitter: @BLACKPINK_Indo
세부 활동 현황
∙ (오프라인) 연 2-3회 모임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15 BLΛƆK PIИK INDONESIA 성격
Blackpink 동호회
회원 수
8,300명
웹사이트
Twitter: BLACKPINK_INA
세부 활동 현황
∙ (오프라인) 연 1-2회 모임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16 BTOB Indonesi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BTOB 동호회 23,500명 btobi.wordpress.com / Twitter: BTOBIndonesia ∙ (오프라인) 연 1-2회 모임, 축하 화환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17 BTS FANBASE IN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BTS 동호회 6,176명 Twitter: bts_fanbaseina ∙ (오프라인) 아이돌 사진 전시회, 기부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30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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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nblue4ina CN Blue 동호회 38,900명
웹사이트
cnblue4ina.com / Facebook: Cnblue4ina
세부 활동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 (오프라인) 축하 화환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19 EXO UNION INA 성격
EXO 동호회
회원 수
27,200명
웹사이트
exounionina.wordpress.com / Twitter: EXOUNIONINA
세부 활동 현황
∙ (오프라인) 연 2-3회 모임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20 IGOT7 Indonesia Union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GOT7 동호회 51,600명 igot7indonesiaunion.wordpress.com / Twitter: GOT7_INA ∙ (오프라인) 연 2-3회 모임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21 ELF Indonesi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Super Junior 동호회 68,900명 Twitter: SapphireBlueInd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22 IndonesianELFs™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Super Junior 동호회 64,000명 indoelfs13.wordpress.com / Twiiter: Indo_ELFs ∙ (오프라인) 축하 화환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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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YG WINNER INDONESIA 성격
WINNER 동호회
회원 수
13,200명
웹사이트
Twitter: YGWINNERINA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24 YGFamily Indonesi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YG Entertainment 동호회 55,700명 Twitter: YGIndonesia / Instagram: YGIndonesia ∙ (오프라인) 연 2-3회 모임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25 OnlyLookAtMino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송민호 (WINNER) 동호회 37,900명 Twitter: OnlyLookAtMino ∙ (오프라인) 연 1-2회 모임 ∙ (온라인) 최근 활동 업데이트
26 Korean Cultural Center Medan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메단 지역 소재 한국문화 동호회 1,580명 Twitter: KCCMedan / Facebook: KCCMedan ∙ (오프라인) 한국 문화 축제 개최 ∙ (온라인) 한국 문화 소개
27 Hangugo Dongari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동호회 492 hangugodongari.wordpress.com / Twitter: hangugo_dongari ∙ (오프라인) 한국어 강의 ∙ (온라인) 한국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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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INKO Baragi 말랑 지역에 소재 한류 커뮤니티 Instagram @inkobaragi.ub (750 followers)
세부 활동 현황
∙ (오프라인) 연 2~3회 모임 ∙ (온라인) 아이돌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웹사이트
29 Korean Community of Makassar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마카사르 지역 소재 한류 커뮤니티 Instagram @k_communitymks ll (1,679 followers) Twitter @k_communitymks ∙ (오프라인) 연 2~3회 모임 ∙ (온라인) 아이돌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30 UKLI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팔렘방 지역 소재 한류 커뮤니티 Instagram @uklipalembang (2,079 followers) Twitter @ukli_palembang ∙ (오프라인) 연 2~3회 모임 ∙ (온라인) 아이돌의 최근 활동 소식 업데이트
6 최근 주요 문화행사 (1) 2014년 ∎ 배우 김수현 팬미팅 (4월 25일) ∎ 축구 선수 박지성, 런닝맨 <ASIAN DREAM CUP 2014> (6월 2일) ∎ 여성 아이돌그룹 2NE1 <ALL OR NOTHING> (6월 8일) ∎ 남성 아이돌그룹 SHINee <SHINEE WORLD 3 CONCERT> (6월 22일)
(2) 2015년 ∎ 배우 김우빈 <White Day with Kim Woo Bin in Indonesia>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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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아이돌그룹 2PM <Go Crazy in Jakarta >(3월 28일) ∎ 남성 아이돌그룹 Big Bang <2015 Big Bang World Tour [MADE]>(8월 1일) ∎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Super Show 6>(5월 3일) ∎ 남성 아이돌그룹 Big Bang <2015 Big Bang World Tour [MADE]>(8월 1일)
(3) 2016년 ∎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KRY <ASIA TOUR PHONOGRAPH>
(1월 2일) ∎ 남성 아이돌그룹 세븐틴 팬미팅 <SHINING DIAMONDS>(8월 20일) ∎ 남성 아이돌그룹 아이콘 <IKONCERT 2016>(9월 3일) ∎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콘서트 : 태양, 악동뮤지션, NELL(10월 8일)
(4) 2017년 ∎ 배우 박보검 <Park Bo Gum Asia Tour Fan Meeting>(1월 13일) ∎ 남성 아이돌 그룹 GOT7 <GOT7 “Flight Log: Turbulence” in Jakarta
2017>(2월 18일) ∎ 남성 아이돌 그룹 BTS <The Wings Tour 2017 Live Trilogy Episode III
world tour in Jakarta>(4월 29일) ∎ 배우 소지섭 <TWENTY: The Moment in Jakarta>(4월 7일) ∎ 기타리스트 정성하 <9th Korean Culture Day Universitas Indonesia> (5월
6일) ∎ 배우 이동욱 <2017 Lee Dong Wook Asia Tour In Jakarta For My
Dear>(5월 20일) ∎ <Seoul Talk Concert> : RedVelvet, Eru(5월 21일) ∎ 남성 아이돌 그룹 CN Blue <Between - Us: 2017 CNBLUE Asia Tour>
(7월 15일) ∎ 남성 아이돌 그룹 VIXX <VIXX Fan Meeting Tour in SE-ASIA>(7월 29일) ∎ <Spotify On Stage> : NCT 127(8월 9일) ∎ <Count Down Asian Games 2018> : 태연, 효연(소녀시대)(8월 18일) ∎ 밴드 DAY6 <DAY6 Live & Meet in Jakarta 2017>(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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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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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Bank in Jakarta> : EXO, BAP, G-Friend, ASTRO, Irene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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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vet), 박보검(9월 2일) ∎ 아이돌 가수 G-DRAGON(BIGBANG) <2017 WORLD TOUR <ACT III :
M.O.T.T.E> ‘MOMENT OF TRUTH THE END’ IN JAKARTA>(9월 3일) ∎ 남성 아이돌 그룹 SEVENTEEN <2017 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9월 23일)
(5) 2018년 ∎ 아이돌 Wanna One 팬미팅 <Wanna Be Loved> (1월 21일) ∎ 남성 아이돌 그룹 GOT7 <2018 World Tour Eyes on You>(6월 30일) ∎ 아이돌 Wanna One <Wanna One World Tou. One: The World>(7월 15일) ∎ 아이돌 헤일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아게임 기념 평화 퍼레이드>
(8월 5일) ∎ 아이돌 Twice <Twice 2nd Tour Twice Land>(8월 25일) ∎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아이콘, 슈퍼주니어 (9월 2일) ∎ <K-Content EXPO 2018>: Highlight, Lovelyz, Lyn, KARD, Snuper
(10월 6일) ∎ 아이돌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Jakarta>(11월 17일) ∎ 아이돌 IKON <2018 Continue Tour in Jakarta>(11월 18일)
7 여행정보 (1) 비자 1 관광비자
인도네시아는 2015년 6월 11일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30개 국가 국민에 대하여 관광 목적에 한해 30일간 무사증입국을 허용하였다. 이후 2016년 3월 10일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169개국에 대해 관광, 방문 등 무사증입국을 대폭 확대하고 무사증입국이 가능한 공・항만의 개수를 124개소로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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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자 ∙ 정책 확대 전 : 무사증입국 국가 유형을 구분해 유형1은 오직 관광 목적으로 지정된 공・ 항만으로 입・출국해야 무사증입국을 허용하고, 유형2는 공무, 교육, 사회문화, 관광, 상 용, 가족방문, 취재, 경유 목적에 대해 모든 공・항만에서 무사증입국을 허용했다. ∙ 확대 후 : 유형 1.2를 통합 총 169개국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허용, 현행 유형 2의 허용 범위에서 취재 목적을 제외하고, 비즈니스(상용)목적을 강연・세미나 참석과 인도네시아 본 (지)사의 회의 참석으로 제한하고 있다. - 입국 목적 : 관광, 공무, 교육, 사회문화, 상용(제한적), 가족방문, 경유 - 체류 기간 : 30일에 한정(체류기간 연장이 불가능함) - 출입국항 : 공・항만 124개소(공항 33개 중 29개, 항만 91개 중 88개, 국경 79개 중 7개) - 상기 출입국항 외의 지역에서는 기존대로 우리 국민에 대해서 도착사증 제도를 시행하 고 있다(공・항만에서 미화 35불을 지불하고 도착사증 발급받아 입국 가능). - 비즈니스(상용)목적의 경우 인도네시아 이민국 관계자는 비즈니스 활동 내용의 경우 최 대 60일까지 체류가 가능한 도착사증이나 주재국 인도네시아대사관에서 사전에 비즈니 스(상용)비자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 도착비자 ∙ 인도네시아는 관광, 문화 활동 등의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 공항도착 즉시 발급하는 소 위 도착사증(VOA: Visa On Arrival)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착사증의 체류기간은 30 일(입국일자 포함), 수수료는 미화 35달러이며(2014년 시행), 공항 입국심사 전 별도의 카운터에서 여권과 수수료를 납부하고 도착사증을 여권에 부착 받은 후 입국심사대로 이 동해 입국 심사를 받는다. 도착비자는 체류지 관할 이민국에서 1회, 30일간 연장이 가능 하며 수수료는 약25달러이다. 외교관, 관용여권 소지자는 14일 이하(입국일자 포함) 무사증 입국이 가능하나, 연장이 불 가능하므로 14일 이상 체류할 경우에는 도착사증 또는 일반사증을 받아야 한다. 또한 일 반여권, 관용여권, 외교관여권 공히 입국 시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
2 공연비자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공연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현지 스폰서의 서류를 받아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이민국(imigrasi)을 방 문, 공연비자(Performance Visa)에 개인 및 단체 구성원들의 정보와 공연 기 획안(Profile) 등 관련 서류들과 함께 제출한다. 이후 인도네시아 이민국에서 공 연비자 허가 서류(Surat Izin)을 발급해주면 이를 한국의 공연 기획사에게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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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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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국의 공연 기획사는 이를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비자 신청 온라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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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BRI (www.id-embassy.kr)를 이용해 신청한다. 유의할 점은 공연자뿐만 아니라 공연과 관련된 직원(Staff)도 함께 비자를 신청해아 한다. 공연 내용에 따라 비자 비용($45-$60)과 체류기간이 결정되는데 근무일 기준으로 최소 4일 이 소요된다.
(2)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55 ∙ 전화 : 02) 783-5675 ∙ Fax : 02) 780-4280 ∙ Email : seoul.kbri@kemlu.go.id
(3) 안전 정보 1 의료・건강(예방접종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한국에 비해 병원진료비가 비싼 편이나 일부 전문의약 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인 의사가 근무하는 의료 시 설이 몇 군데 있으며 유아 기본 예방접종 및 독감예방 주사 접종이 가능하다. 그 러나 출국 전 보건소나 병원에서 건강검진 후 파상풍 등 예방접종 후 입국하는 것을 권장한다. 현지에서 생활할 경우 오염된 식수나 덜 익힌 음식, 모기로 인해 티투스나 뎅기열에 걸릴 수 있으므로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 여행경보단계 ∎ 1단계(여행유의) - 아체주, 말루꾸주, 중앙 슬라웨시주, 파푸아주를 제외한
전 지역 ∎ 2단계(여행자제) - 아체주, 중앙 술라웨시주, 파푸아주, 말루꾸주
(4) 환전 은행, 호텔, 기타 환전소에서 현지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달러지폐에 낙서가 있거나 찢어진 경우는 환전이 불가하므로 신권지폐를 준비해야 한다. ※ 환율 : 1미달러=15,213루피아(2018.11.2. Bank Indonesia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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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지 문화 (1) 이슬람 문화 인도네시아 국민의 88%가 이슬람 신자이므로 현지 이슬람의 관습에 위배 되 는 행동은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 노출이 심한 의상이나 지나친 음주를 자제하 고 이슬람 신자에게 술이나 돼지고기를 권해서는 안 된다. 또한 손가락으로 오 라고 하거나 머리를 만지는 행위는 실례이다. 또한 악수나 물건을 건넬 때 왼손 을 사용하면 실례이다.
(2) 풍습 열대성 기후와 풍부한 식생활 자원 등으로 일 처리에 있어서 다소 느긋한 편 이다. 근면하기보다는 여유를 즐기려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생사가 알라에 의 해 주관된다고 믿으므로 죽음을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죽음 앞에 눈물과 슬픈 소리를 크게 내지 않으며 침착하게 받아들인다.
(3) 직장 문화 일반적으로 직장 내에서는 크게 소리를 치거나 화를 내며 업무 지시를 하지 않으며 특히 다른 사람 앞에서 큰 소리로 나무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교통 체증이 심하고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지각을 하거나 결근을 하는 경우가 자 주 발생하며 친・인척의 범주가 넓어 경조사와 종교 행사로 인한 결근 및 휴가 사용이 많은 편이다.
(4) 음식 문화 인도네시아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밥이 주식이다. 현지식을 먹을 경우 오른 손을 사용하여 식사를 하지만 일반적으로 숟가락, 포크 등을 이용하여 식사를 한다. 식당에서 주문 시 음료를 먼저 주문한 후 메인음식을 주문한다. 무료로 물 을 주지 않기 때문에 물도 주문해야 한다. 나시고랭, 아얌고랭 등 기름에 튀기거 나 볶은 음식 등이 많으며 다양한 소스를 이용한 짜고 맵고 단 음식이 많은 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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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통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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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는 일방통행이 많은 편이므로 가까운 거리도 돌아서 가는 경 우가 많고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 왼쪽차선을 이용한다. 인도네시아는 자가용 과 택시가 일반적 교통수단이지만, 수도 자카르타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 고자 버스(Transjakarta)시설 개선과 함께 지하철(MRT)와 경전철(LRT)를 건설 및 일부구간 운영 중에 있다. 대중교통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 오젝(Ojek 상업 적 오토바이), 베짝(인력거), 바자이(삼륜 오토바이) 등이 많이 이용되었고 최근 들어서는 GoJek, Grab등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오토바이, 택시, 트럭 등을 많이 이용한다. 또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2016년 8월 30일부터 차 량 홀짝제를 시행하고 있다. 차량 홀짝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시~10시, 오후 4~8시까지 자카르타 시내에 잘란 메단 머르데 까 바랏, 잘란 수디르만, 잘란 탐린, 잘란 가똣 수브로또 등 주요 도로에서 시행 된다. 대통령, 부통령 등 고위 공무원 차량, 관용 차량, 소방차, 앰뷸런스, 영업 용 차량은 차량 홀짝제에서 제외된다. 홀수 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 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일요일에는 자카르타 시 내 주요도로에서 차 없는 거리(Car Free day)제가 시행되어 곳곳의 차량 통행 이 제한되니 휴일 이동시 유의하여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 왼쪽차선을 이용하며, 일방통행 도로 가 많은 편이라 가까운 거리도 돌아서 가는 경우가 많다.
(6) 종교 문화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로 인구 전체의 88%가 무슬림이다. 하 지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기 때문에 기독교, 힌두교, 불교가 모두 공존한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무슬림이기 때문에 문화 또한 이슬람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 으며 하루에 5번 기도를 하고 일부다처가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주민등록증 (KTP)에는 종교기입란이 있을 정도로 종교는 보편화되어 있다.
(7) 팁 문화 팁 문화가 있으며 적절한 팁을 주는 것이 관례이다.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 은 봉사료가 식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되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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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를 포함하지 않는 일반 레스토랑에서는 10,000~50,000 루피아 정도 지불하 면 된다. 마사지숍을 이용할 경우에도 마사지 비용과 별도로 팁을 주며 택시의 경우 2,000~4,000루피아, 공항 포터나 벨 보이에게는 짐 1개당 10,000루피아 를 지불한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일반범죄(경찰) : 110 ∎ 소방서 : 113 ∎ 긴급의료지원(앰뷸런스) : 118, 119 ∎ 이민국 ∙ 남부 자카르타(Jakarta Selatan) : 021-79170912, 79170910 ∙ 북부 자카르타(Jakarta Utara) : 021-45850340 ∙ 서부 자카르타(Jakarta Barat) : 021-6904795, 6904845 ∙ 동부 자카르타(Jakarta Timur) : 021-8503896, 8509104-05 ∙ 중부 자카르타(Jakarta Pusat) : 021-6541209, 6541211
∎ 자카르타 경찰서 : 112 ∎ 서울 메디컬 클리닉 : 7991333 ∎ 히어링 비전 센터 : 72801819 ∎ 실로암 국제 종합병원 : 5460055(땅그랑지점), 89901911(찌까랑지점)
(2) 대사관 연락처 ∎ 주소 : Jalan Jenderal Gatot Subroto Kav. 57 Jakarta Selatan 12950 ∎ 전화번호 : 021-2967-2555(대표) ∎ 팩스번호 : 021-2967-2556, 2557 ∎ 기업지원담당관 : 021-2967-2555(구내번호 : 1411, 1304, 1311) ∎ 영사과 전화번호 : 021-2967-2580(직통) ∎ 영사과 팩스번호 : 021-2967-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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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연락처(휴일 및 근무 외 시간 연락처) : 0811-85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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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 koremb_in@mofa.go.kr ∎ 홈페이지 : http://idn.mofa.go.kr ∎ 업무 시간 : 월~금 08:30~12:00, 13:30~16:30 ∙ 영사과 민원창구 운영시간 : 오전 09:00~12:00, 오후13:30~16:30
10 기타 (1) 날씨 열대성 몬순기후로 고온다습하며 연평균 기온은 25~28℃이다. 자카르타의 강우량은 월평균 150~300mm이고 습도는 73~87% 정도이다. 인도네시아는 12월부터 3월까지가 우기이고 6월부터 9월까지 건기이나 2010년 들어 라니냐 현상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기가 줄어들고 우기와 건기의 구분이 모호해지 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 인도네시아 공휴일 신년(1.1), 음력설(1.28), 힌두신년(3.28), 성금요일(4.14), 무하마드 승천일 (4.24), 예수승천일(5.25), 건국이념일(6.1), 르바란(6.25~26), 독립기념일 (8.17), 이슬람 희생제(9.1), 이슬람 신년(9.21), 성탄절(12.25) 등이며, 종교관 련 휴일은 해마다 일자가 변경된다.
(3) 치안 관련 유의사항 강도 및 도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외출 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 다. 특히 신용카드 국제사기를 조심해야 하고 지갑이나 각종 귀중품을 뒷주머니 에 넣고 다니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차량 탑승 시 반드시 차량 문을 잠그고 차 량에서 내릴 시에 가방이나 소지품을 가지고 내리는 것이 안전하며 자가용을 이 용하지 않을 시 가급적 일몰 전에 숙소로 귀환하고 사람이 많이 통행하는 대로 가 아니면 혼자서 보행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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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 유의사항 학교, 직장 및 여가 생활 대부분 에어컨이 완비된 실내 생활 위주이기 때문에 냉방병(감기, 두통, 신경통 등)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 과 생활패턴을 유지하며 과로, 과도한 음주 등은 삼가야 한다. 여러 가지 요인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식중독, 담석증, 요도 결석, 치주염 등 이 빈발하기 때문에 식수나 양치물로는 시판용 생수를 사용해야 하며 길거리 음 식은 가급적 삼가하고 얼음,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2016년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견되어 지카바이러스에도 유의해야 한다. 아직 지카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치료와 백신이 없는 관계로 긴 옷을 입는 것과 방충제와 방충망을 이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뎅기열 역시 예방약이나 예방주사 가 없기 때문에 모기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5) 주요기관 업무시간 ∎ 은행: 월~금요일 09:00~14:30 ∎ 우체국: 월~금요일 09:00~15:00 ∎ 박물관:09:00~14:00 ∎ 일반상점: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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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Ⅰ 아시아ㆍ대양주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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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일본
1 개황
∙ ∙ ∙ ∙ ∙ ∙ ∙ ∙
수 도 : 도쿄(東京:Tokyo) 인 구 : 약 1억 2,671만 명(’17년) 면 적 : 약 38만㎢(한반도의 약 1.7배) 종 교 : 신도, 불교, 기독교 시 차 : 없음 언 어 : 일본어 1인당 GDP(’17년) : 약 38,557 미달러(4,330천엔)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기준) : 819억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1) 화(和)의 기본사상 화(和)는 일본인들에게 있어 가장 핵심적인 사상으로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어 화합하여 평화롭고 사이좋게 안정된 사회를 유지해 나가기 위한 사상이다. 섬나 라인 일본에서 전쟁과 갈등이 이어진다면 모두가 불행해지기 때문이다.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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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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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분수에 맞는 지위를 갖고, 그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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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일본인들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돌려서 말하고, 거절의 표시도 직접적으로 하지 않으며, 은혜를 입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답례를 한다. 화합을 중시하므로 승자와 패자가 생기는 결과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컨센서스를 이루고자 한다.
(2)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병존 일본인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본심을 명확하게 내어놓지 않고,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단체의 의견을 따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조직이나 집단의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데서 비롯된다. 이를 통상 일본인들의 혼네와 다테 마에라고 하며, 이러한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은 일본인들이 음흉하 고 믿을 수 없는 민족이라고 오해할 수 있으나, 일본인들은 상대방의 혼네와 다 테마에를 자연스럽게 서로 읽고 이에 맞추어 나간다. 한편, 일본인들의 와리깡 문화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서는 일본의 개인주의적 속성을 함께 엿볼 수 있다. 개인의 의견이나 목표보다 집단의 이익이나 목표를 우선시하면서 도 구성원 간에는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함으로써 불필요한 갈등이나 오해를 유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3) 전통문화와 외래문화의 독특한 융합 일본은 대륙과 인접하여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유교, 불교, 도교 등 종교를 비 롯하여 다양한 문물을 받아들였으나,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 들 본래의 종교인 신도(神道) 등 전통 문화에 융합하여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로 발전시켜왔다. 신도는 애니미즘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매개체를 통해 죽은 자의 영령을 접할 수 있다고 믿는 신앙이다. 신도의 전설에 따르면 황족은 신의 직계 자손이다. 전통신앙인 신도가 약 8,474만 명, 불교가 8,770만 명, 기독교 191 만 명, 기타 791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한국과 달리 외래종교인 불교나 기 독교에 비해 신도의 인구수가 압도적이다. 한편, 이들 종교를 합친 인구수가 총 인구수를 상회하므로 복수 종교를 믿고 있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인 들은 태어날 때는 신사를 찾고, 결혼할 때에는 교회나 성당을 찾고, 죽은 후에는 절로 간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일본의 대형호텔 등에는 전통혼, 기독교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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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다양한 형태의 예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 통상 자신들의 종교와는 상 관없이 예식형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4) 실용주의적 폐쇄사회 일본은 섬나라로서 거의 2천 년 가까이 한국 정도만이 교류의 대상일 정도로 폐쇄적으로 살아왔다. 또한 그러면서도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경우에는 외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발전시키는 실용적인 면도 갖고 있다. 실제로 외국 인들에게는 폐쇄적인 면이 강해 금융거래, 휴대폰 개설 시 여전히 도장을 요구 하며, 외국인들에게는 신용카드를 잘 발급해주지 않는다. 또한 금융거래에 구비 하는 서류 및 절차가 복잡하며, 영문표기 시에는 반드시 후리가나라는 일본어 표기를 동시에 요구해 외국인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5) 마츠리 문화의 발전 마츠리는 제사 혹은 축제의 의미를 갖고 있는데, 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제사 를 올리는 집단 의식에서 비롯된다. 일본에는 각 지방마다 다양한 마츠리 축제 가 행해지고 있으며, 교토의 기온 마츠리, 도쿄의 간다 마츠리, 오사카의 텐진 마츠리를 일본 3대 마츠리로 칭한다. 마츠리를 통해 일본의 집단주의, 지역공동 체를 중시하는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일본인들은 마츠리를 통해 자신들의 문화 를 즐기고, 보존하는 한편, 일상에서의 해방감도 맛본다. 각 지방마다 다양한 형 태의 마츠리가 있으며,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동북 6현의 경우에는 6개 현의 마츠리를 함께 하는 종합 마츠리 축 제가 매년 개최되어, 수십만 이상의 관광객이 마츠리를 즐기려고 방문한다. 대 형 마츠리 외에도 동네 마츠리도 매년 개최되는 등 마츠리는 일본인들의 가장 대표적인 생활문화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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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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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류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1) 일반 현황 1980년대부터 한국영화, 한국가요가 일본에서 꾸준히 소개되고 있었으나 본 격적으로 한류가 상륙하기 시작한 시기는 2003년에 한국드라마 <겨울연가>가 방영하면서부터다. 2002년 <FIFA 월드컵 축구 한일 공동개최>, <한일교류의 해> 등, 한일 양국의 큰 행사로 한일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일본에서 한국문 화에 대한 관심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3년에 일본에서 한국드라마 <겨울연가>가 방영된 후 주인공 배용준이 중년 여성층을 중심으로 한 “욘사마붐”이 사회현상까지 일으켰다. 그 후 <대장금>, <주몽> 등 다양한 분 야의 많은 한국드라마가 방영되면서 한국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한 국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도 인기가 함께 상승하였다. 또한 <대장금> 방영을 계 기로 한식에 대한 관심도 급속히 높아지면서 한식당이 전국 곳곳에 많이 생기 며, 여러 종류의 한국요리 제품도 판매되고 있는 등, 이제 일본인 생활 속에 다 양한 한식이 정착되고 있다. 한국드라마 팬 층보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K-Pop의 인기가 높다. 2001년 보 아와 2004년 데뷔한 동방신기의 활약을 통해 젊은이들 사이에 서서히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고, 2003년 이후 한류드라마 붐에 따라 드라마 팬을 중심으로 드 라마 OST가 인기를 얻었다. 이를 토대로 2009년부터 동방신기, Big Bang 등 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어 2010년 소녀시대와 카라 등 잇따라 걸그룹들이 일본에서 데뷔함으로써 K-Pop붐에 불이 붙었다. 최근에는 기존 ‘드라마 한류’ 를 넘어 K-Pop, 한식, 관광, 한국어, 그리고 10대, 20대를 중심으로 K-뷰티 등 다양한 분야로 한류가 확산되고 있다.
(2) 분야별 현황 1 한국어
한국어 학습자는 젊은 세대, 즉 10~20대를 중심으로 K-Pop 영향으로 배우 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학생의 경우, 일본 대학 중 반 이상에서 한국어 를 교양이나 선택 과목으로 배울 수 있어 학습 기회가 많다. 반면, 중고생은 한 국어가 입시 과목이 아닌 이유로 학교에서 수업의 일환으로서 가르치고 있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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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 적어(중학교에서는 거의 없고, 고등학교 경우 전체 고등학교의 8%도 안 됨) 배우고 싶어도 배우기가 쉽지 않으나 요즘은 한국문화 동아리가 교내에서 많이 생겨 그 동아리를 통해 한국어를 학습하는 중고생이 많아지고 있다. 2 음악(K-Pop)
현재의 K-Pop 붐은 크게 두 줄기에서 분석된다. 하나는 2003년 이후 한류 드라마 팬을 중심으로 드라마 OST가 인기를 얻은 것이고, 또 하나는 2001년 보아와 2004년 데뷔한 동방신기의 활약을 통해 K-Pop의 매력이 알려지기 시 작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2009년부터 동방신기, Big Bang 등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어 2010년 소녀시대와 카라 등 잇따라 걸그룹이 일본에서 데뷔함으 로써 K-Pop 붐에 불이 붙었다. 여전히 동방신기, 2PM 등의 남성그룹이 인기가 높으며 여성그룹은 소녀시대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아이돌그 룹을 관문으로 솔로가수, 발라드 가수, 보컬그룹, 힙합, 트로트, 밴드그룹 등 다 양한 K-Pop이 유입되고 있다. 최근에는 TWICE, 방탄소년단 등이 인기가 높아 지면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 3 방송(드라마 예능 등)
2003년 <겨울연가>의 히트를 계기로 중년여성이, 그 이후에 <대장금>, <주 몽>의 히트로 중년남성층이, 2010년 <미남이시네요>가 이어지면서 젊은 여성층 이 한류 팬으로 편입되기 시작했다. 한류드라마 팬의 저변이 크게 확대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한국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다. 현재 NHK, TV도쿄 등 주요 방송 국을 비롯해 위성방송, 케이블TV 등 각 매체에서 정기시간대에서 많은 한국드 라마가 방송되고 있으며, 폭넓은 연령의 팬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한일 관계의 영향을 받으면서 한때 한류드라마의 지상파 방영이 중단되기도 하였으나 최근 NHK에서 <옥중화(옥녀)>가 방영된 바 있다. 4 영화
2000년 들어 할리우드 영화 못지않은 박력 있는 액션을 선보이며 남북관계 를 다룬 <쉬리>가 흥행에 성공하여 한국영화의 작품성을 널리 알렸고, 이는 한 국영화가 일본에서 상업화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일본 영화관계자에게 심어준 계 기가 되었다. 2003년에는 젊은 남녀의 연애를 그린 코미디 작품 <엽기적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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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가 상영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영화팬이 급격히 늘어났고, 이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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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 2004년 이후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가 본격적으 로 일본시장에 진출해 전국 각지에서 개봉되기 시작하여 높은 평가를 얻었다. 2005년에는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지금까지 일본에서 개봉된 한국영 화 역대 최대 관객동원수 및 최고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주연배우의 스타성에 의존하는 대형 한국영화의 수입 상영은 줄어들었으나, 소규모 흥행 및 마니아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5 한식
<대장금> 방영을 계기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높아지면서 각종 한식 이벤트도 자주 개최되었다. 그리고 한식이라고 하면 김치라는 기존 이미지로부 터 탈피하여 이제는 다양한 한식에까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한식은 몸 에도 좋은 기능식 및 영양식으로 널리 인정되면서 미용 관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식당이 전국 곳곳에 늘어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한국식재 료 및 식품도 편의점이나 일반 슈퍼에서 판매되고 있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제 일본인 생활 속에 다양한 한식이 정착되고 있다. 6 스포츠(태권도 등)
2000년 제27회 시드니올림픽경기대회 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태권도 경기자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한국인 사범이 지도 하는 도장도 전국 곳곳에 늘어나고 있고 많은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태권도는 체력과 기술을 단련하는 경기로서의 매력과 같이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 증진과 유지에도 효과가 있는 스포츠로서도 인기가 있고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경기가 되었다. 7 뷰티(화장, 패션 등)
2003년 한국드라마 <겨울연가>가 히트하고 한류 붐이 일어난 후 한국 여행 에 가는 일본 여성들이 많아지고 한국에서 쇼핑하면서 품질이 좋고 저렴한 한국 의 화장품이나 옷을 알게 되었다. 그 후 한국의 인기 화장품을 판매하는 가게나 한국의 유행 패션을 소개하는 숍 등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잇따라 생기고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325
8 한국 전통문화
한류 붐 이후,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기 시작해 한류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 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통무용과 음악을 비롯하여 한복, 공 예품 도자기 등이 특히 인기가 많고, 단순히 보는 것보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 화강좌 교실이 전국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즐기고 있다. 9 공연
한류 붐 이후, K-Pop 아티스트 및 배우들이 일본에서 활동하기 시작하여 아 티스트 별로 팬클럽이 발족되었고, 이 팬들을 대상으로 한 콘서트나 팬 미팅 행 사가 지금도 전국 공연장에서 많이 개최되고 있다. 한국의 무용과 음악 등 전통 공연도 인기가 많다. 또한 한국 뮤지컬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 K-Pop에 이어 2010년 이후부터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으며 한국 인기 뮤지컬 공연이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일본 사람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로 한국드라마 <겨 울연가>의 성공과 이로 인한 배우 ‘배용준 열풍’을 들 수 있다. 2002년 한일월 드컵 공동개최 이후 일본에서는 한국문화와 한국의 문화콘텐츠에 본격적인 관심 을 갖기 시작하였고, 일본 방송국에서 한국문화가 소개되기 시작하는 한편 한일 공동 작업 작품이 제작되는 등 일련의 준비 단계를 거치게 된다. 그 후 일본에 진출한 <겨울연가>는 일본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스토리를 제 공하였다. 그 전까지의 일본 드라마가 남성은 자신의 길을 떠나가고 여성은 한 발 물러서 이를 바라보는 이야기였다면, <겨울연가>는 남성이 여성과 같이 시간 을 보내며 동감해주는 스토리로 이것이 일본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 와 중장년층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일본 매스컴 또한 한국드라마 와 배우의 인기에 관해 특집 방송과 기사를 연이어 보도하는 등, 여태껏 없었던 큰 관심을 보여 <겨울연가> 열풍이 일본 사회에 보다 확산되었다. <겨울연가>와 ‘욘사마’ 붐으로 한국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 자연스럽 게 한국의 여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는 전반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한국문화 열풍의 밑바탕이 되 었다. <겨울연가>를 통해 시작된 한국문화 열풍은 한국 드라마가 다양한 장르에
32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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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소개됨으로 지속되어갔다. 특히 <대장금>, <주몽>과 같은 역사드라마는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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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사극을 좋아하는 일본 중장년층 남성들의 인기를 얻었다. 또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미남이시네요> 등 러브코미디 형식의 드라마가 인기를 얻 기 시작하여 한국 문화의 팬을 20~30대 여성까지 낮추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배우 장근석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근 쨩’이라는 별명과 함께 배용준처럼 일본 사람들이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는 큰 역할을 하며 한국문화 열풍을 이어나갔다. 드라마를 통해 일본에 정착한 한국문화는 동방신기로 시작되는 K-Pop 열풍 을 통해 새로운 한국문화 열풍을 열었다. 한국의 아이돌은 오랜 기간 소속사의 연습생 시기를 통해 춤과 노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익히기 때문에 완성된 형태의 높은 실력을 가지고 데뷔하는데 이는 K-Pop, 특히 한국 아이돌의 인기 요인이다. 이것은 응원해주는 팬과 함께 성장해 가는 일본의 아이돌과는 큰 차 이를 보이며, 완벽한 노래와 춤을 구사하는 멋진 아이돌과 이를 뒷받침하는 소 속사의 프로듀싱과 마케팅이 큰 효과를 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또한 근래 일본에는 소설과 영화, 드라마로 제작된 <전차남>의 ‘초식남’ 같은 일본 남성들의 약한 이미지가 보이고 있는데 반해 보다 남성적인 면이 부각되는 한국 남성의 인기가 높아졌고 이것이 한국 가수와 배우의 인기 배경으로 작용하 기도 했다.
4 문화교류시 교려해야 할 점 김치 등 한식은 이미 일본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침투되어 있지만, 현재의 한 류는 K-Pop 톱 아이돌과 드라마에 한정되어 있는 경향이 강하다. 현재의 한류 열풍이 보다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 다. 드라마로 시작한 한국 문화의 인기가 한국 음식, 한국 여행, 한국 노래까지 그 범위를 넓혀왔다. 이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같은 보다 한국적인 문화상품 의 소개를 통해 한류의 인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또한, 한류가 우리나라 인바 운드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문화 강국으로서의 이미 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일본내 혐한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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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지방의 문화교류 행사는 제대로 홍보되지 못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면이 있다. 대도시, 특히 대부분이 서울에서만 이루어지는 문화교류는 한국문화의 단면만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방 도시에서도 문화교류 행사가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일본은 한류의 가장 큰 시장이며, 한류가 이미 생활화, 정착화 단계에 들어가 있고, 과거 중년여성 중심에서 남성 및 젊은 세대로 한류 향유 층의 폭도 확대되 었다. 또한 한류 팬들은 빈번한 한국여행, 매스컴 등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여타 국가에 비해 한국문화 및 한류관련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한류 동호회, 팬클럽도 개별 한류스타들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K-Pop 팬클럽이 주를 이룬다. 일본 내 한류 동호회 및 팬클럽은 상업적, 폐쇄 적으로 운영되는 특징이 있다. 해당 동호회의 활동이나 회원 수 등을 외부에 공 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회원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개별 한류스타 들을 중심으로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벤트도 갖고 있다. 주재국의 한류 동호회는 한류 분야별 및 인기 배우와 가수 단위로 활동되고 있 고, 주로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정보나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되고 있다.
(2) 동호회별 주요 현황 ※ 일본 내 한류동호회(팬클럽)은 파악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아 아래 동호회 외에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 동호회들은 파악 가능한 범위 내에서 대표적인 한류 동호회를 가나다 순으 로 정리한 것이다.
1 간사이대학교 K-Pop써클(오사카) 성격
K-Pop에 관심 있는 간사이대학교 재학생 모임
회원 수
70명
웹사이트
twitter.com/ku_kpopc
세부 활동 현황
∙ 교류회 ∙ K-Pop 공연 관람 ∙ MIXI, TWITTER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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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Ⅰ
2 나가사키 한국교류회 ATTI 한국과 나가사키의 문화 교류를 통하여 문화의 이해와 한일 우호증진과 서로의 언어를 학습하는 언어 연습의 장 목적
회원 수
30명
웹사이트
http://facebook.com/nagasakiatti nagasakiatti@gmail.com
세부 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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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전통문화/요리 체험 ∙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언어학습 ∙ 문화를 공부하는 대화 ∙ 야외활동(나가사키 걷기 등) 참가
3 나고야 일한교류회(나고야) 성격
한류동호회
회원 수
약 1,600명
웹사이트
http://mixi.jp//view_community.pl?id=667544
세부 활동 현황
∙ K-Pop, 한국드라마, 한국요리, 한국여행 등 관련 정보교류
4 나고야 K-Pop 이벤트 Lollipop(나고야)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약 600명
웹사이트
http://ameblo.jp/lollipop-nagoya
세부 활동 현황
∙ 일년에 1~2회 K-Pop 쇼케이스 개최(총 5회 실시)
5 K-Pop인기가요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K-Po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15,695명 https://mixi.jp/view_community.pl?id=1730 ∙ K-Pop 관련 정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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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방신기 팬페이지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98,015명
웹사이트
https://mixi.jp/view_community.pl?id=50304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정보 및 영상공유, 의견 교환 등
7 마이니치 방송(MBS) 사내 동호회(간사이) 성격 회원 수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전반에 관심 있는 방송국 사내 동호회 90명 ∙ (오프라인) 월1회 정기모임
8 동방신기 팬클럽(JYJ 팬클럽)(삿포로)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K-Pop 동방신기 팬클럽 동호회(연령대는 20~50대) 200명 http://m.blogs.yahoo.co.jp/mijyu_emi ∙ 동방신기 콘서트 참가 및 자원봉사활동 ∙ 월1회 정기적 팬클럽 모임 ∙ 동방신기 관련 정보 교류 ∙ 동방신기 JYJ의 관련 물품 모으기 활동 ∙ 팬클럽 블로그 운영최신정보 및 영상공유, 의견 교환 등
9 방탄소년단 팬페이지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K-Pop 동호회 약 3,204명 https://mixi.jp/view_community.pl?id=6130158 ∙(온라인) 최신정보 및 영상공유, 의견 교환 등
10 빅뱅 팬페이지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약 54,019명
웹사이트
https://mixi.jp/view_community.pl?id=2963291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정보 및 영상공유, 의견 교환 등
33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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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랑방Tokai(나고야) 한국문화관련 교류 약 800명
웹사이트
http://blogs.yahoo.co.jp/sarangpangchief
세부 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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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회원 수
∙ 한국문화관련 정보 공유 및 교류회 개최
12 세사모(오사카) 성격 회원 수 세부 활동 현황
문화원내 한국어교실(세종학당)의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호회 12명 ∙ 한국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 토론 및 공부회 개최 ∙ 오프라인 정기 모임(매주 토요일)
13 JYJ 펜페이지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31,800명
웹사이트
https://mixi.jp/view_community.pl?id=4963513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정보 및 영상공유, 의견 교환 등
14 Highlight(BEAST) 팬페이지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25,833명
웹사이트
https://mixi.jp/view_community.pl?id=4511057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정보 및 영상공유, 의견 교환 등
15 일한우호교류회(나고야) 성격
한국문화 관련 교류
회원 수
약 30명
웹사이트
http://www.facebook.com/nikkanyuukou
세부 활동 현황
∙ 문화 배우기 강좌 월 1회 개최 ∙ 최신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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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시바타시 케이와가쿠인대학 국제댄스써클(敬和学園大学国際ダンスサークル) 성격
K-Pop 동호회 ∙ K-Pop 그룹 등 외국 그룹의 댄스 카피
회원 수
20명
웹사이트
E-mail: kokusaidance@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mizuki1991 Twitter: twitter.com/kokusaidance
세부 활동 현황
∙ 2010년 결성된 K-Pop 그룹 등 외국 그룹의 동호회 / 소녀시대 등 K-Pop 그룹의 댄스를 카피하며 학교 교내 축제 및 지역 행사 공연 전개 ∙ 2016년 및 2017년 ‘한일 한가위 축제 in 니가타’ 행사에 공연 참가 및 2018년 행사에도 공연 참가 예정
17 울산 우호의 모임(蔚山友好の会)
성격
니가타시와 우호도시인 울산시와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결성된 순수 민간 우호 단체. 울산시의 ‘니가타를 사랑하는 모임’ 등과 상호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민간 교류 외 한국 및 한류 관계 행사 등을 주최 및 참가하고 있음
회원 수
72명 (2018년 9월)
웹사이트 (연락처)
니가타시 국제교류협회(公財) 新潟市国際交流協会 951-8055 新潟市中央区礎町通3ノ町2086番地 TEL:025-225-2727 http://www.nief.or.jp
세부 활동 현황
∙ 니가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홍보활동 전개 ∙ 매년 설날 시기에 맞춰 회원 설날모임 개최. 기타 비정기적으로도 회원 단합 행사를 주관 ∙ 울산시의 ‘니가타를 사랑하는 모임’과 상호 방문 행사인 ‘우호의 날개(友好の翼)’ 방문단 파견 ∙ 울산 국제자원봉사센터와의 교류 전개
18 요코하마 된장찌개의 모임 성격 회원 수 세부 활동 현황
한류동호회 30명 ∙ 한국요리, K-Pop 등 정보교류, 요코하마 거주 한국인과의 친목 도모 등
33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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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일한문화교류회(삿포로 지역)
회원수 웹사이트 주소
문화교류사업, 한국문화 교육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연령대 : 10~70대, 국적 : 일본 2,000명 http://www.japankorea.org/ ∙ 삿포로축제 코리아페스티벌, 한일우정의 축제 ∙ 한류뮤직페스티벌, 한일축제한마당, 한일문화포럼
세부활동 현황
∙ 한국드라마 유치활동, 한일 전통음악제 ∙ 정기적인 오프라인 회원모임, 한국문화교실, 요리교실 ∙ 한국어교실, 댄스교실, 엔터테인먼트(K-Pop 소개)
동호회 활동에 대한 지원여부 동호회를 공공외교에 활용하는 방안 기타특기 또는 참고사항
∙ K-Pop 등 문화행사 시 명의 후원/공공외교 행사시 우선 초청 ∙ 많은 회원과 다양한 대규모 공연 경험 있는 단체이므로 한류 문화행사 시 명의후원 및 공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 ∙ 공관주최 대규모 문화행사 개최시에도 동 동호회 회원을 우선 초청하여 성원 도모 ∙ 동 단체는 도쿄와 나고야 지역에서도 활동
20 한국을 공부하는 모임(삿포로) 성격 회원수
한국 역사 문화, 유행 등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으로 구성 회원연령대 : 20~70대, 국적 : 일본 70명
웹사이트 주소
http://sirukai.client.jp/
세부활동 현황
∙ 월 1회 정기적인 강연회 실시 ∙ 연 1회 한국여행 ∙ 한국어정보교환, 한국문화, 한국 역사 등에 관해 공부회 등 개최
동호회 활동에 대한 지원여부
∙ 모임 요청에 따라 총영사 강연 참석 및 인사말 지원
기타특기 또는 참고사항
1996년 7월에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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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폴라리스 간사이(간사이)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겨울연가>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심의 한류 관련 이벤트 기획, 협력, 지원(40~50대 일본 중년여성 중심) 7명 http://blog.goo.ne.jp/shirohanaland ∙ 도쿄 클래식 관현악단 <바라단> 간사이지역 활동 지원 ∙ 한국가수와의 교류, 공연 기획 및 지원
22 트와이스 팬페이지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553명
웹사이트
https://mixi.jp/view_community.pl?id=6274522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정보 및 영상공유, 의견 교환 등
23 좋은친구들(삿포로) 성격 회원수
K-Pop과 한류에 관심이 많은 북해상과대학학생들로 구성 회원연령대 : 20대, 국적 : 일본 50명
웹사이트 주소
북해상과대학 내 동아리(*웹사이트 없음)
세부활동 현황
∙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회원 모임 ∙ K-Pop, 한국드라마, 영화 자료 수집 및 시청 ∙ 한국유학 연계
동호회 활동에 대한 지원여부
∙ 코리안 페어 등 지역문화 행사시 커버댄스 의뢰 및 지원 ∙ 공공외교 행사시 우선 초청 대상
동호회를 공공외교에 활용하는 방안
∙ 참가자가 모두 학생들이기 때문에 한국유학 연계 지도
기타특기 또는 참고사항
∙ 2012년부터 조직 운영(학생들 동아리 성격)
33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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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샤이니 팬페이지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K-Pop 동호회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46,592명 https://mixi.jp/view_community.pl?id=3359037 ∙ (온라인) 최신정보 및 영상공유, 의견 교환 등
25 오사카대학교 K-Pop써클 LUPIN(오사카) 성격 회원 수
오사카대학 여성 K-Pop 커버댄스 모임 50명
웹사이트
twitter.com/lupinouv
세부 활동 현황
∙ K-Pop 커버댄스 공연 ∙ K-Pop 공연 관람 ∙ 지역축제 참여
26 리츠메이칸대학 K-Pop써클 Steppin(교토)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리츠메이칸대학에서 활동 중인 K-Pop댄스 모임 30명 twitter.com/ritssteppin ∙ K-Pop 커버댄스 공연/ K-Pop 공연 관람 ∙ 커뮤니티 운영
27 (한국어서클) 일한문화교류촉진회(간사이) 성격 회원수
한국어, 한국문화관련 정보 교환 200명
웹사이트
http://ameblo.jp/nikkan-bunka/
세부활동 현황
∙ 한국어강좌, 한국문화 이벤트 개최
28 한국 영화가 좋아(온라인)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자유 의견 교환 공간 2,754명 http://mixi.jp/view_community.pl?id=3373 ∙ (온라인) 정보교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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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한국음악친구의 모임(도쿄)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K-Pop을 비롯한 한국음악 동호회(일본인 중심, 30대~70대) 80명 http://blogs.yahoo.co.jp/pony741/38167470.html ∙ 가라오케시설 등을 활용한 노래 동호회로 수시 모임개최
30 한류드라마 너무 좋아(온라인) 성격 회원수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자유 의견 교환 공간 5,239명
웹사이트
http://mixi.jp/view_community.pl?id=2712806
세부활동 현황
∙ (온라인) 한국드라마 관련 정보 교환 및 교류 등
31 한류드라마・영화(온라인)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자유 의견 교환 공간 1,939명 http://mixi.jp/view_community.pl?id=883655 ∙ (온라인) 한국드라마 및 영화 관련 정보 교환 및 교류 등
32 한류드라마를 이야기하는 모임(온라인)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자유 의견 교환 공간 3,118명 http://mixi.jp/view_community.pl?id=1620851 ∙ (온라인) 한국영화 관련 정보교류 등
33 후쿠오카 일한교류/후쿠오카에서 한일 교류 성격 회원수
후쿠오카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는 후쿠오카에 거주하는 일본들의 모임 319명
웹사이트
http://group.ameba.jp/group/ilwX_L7m3P8d/
세부활동 현황
∙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한국어 회화 교류회 ∙ 한국어강좌 개최
33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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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후쿠오카 한국어 서포트 도우미(渡海) 후쿠오카 후쿠오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임
회원수
396명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성 격
www.facebook.com/doumifk/ http://doumi.cocolog-nifty.com/blog/ ∙ 민간 레벨에서의 후쿠오카 PR 및 한일교류 촉진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 ∙ 한국인 관광객들의 길 안내 및 후쿠오카 소개 ∙ 블로그 및 전자게시판시스템에서의 후쿠오카와 한국에 관한 정보 제공 및 공유/ 각종 한일 이벤트 참여
35 우린하나니까(나고야)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JYJ 유천 및 민기 팬 카페 약 300명 http://ameblo.jp/minkikki/ ∙ 유천 드라마 감상, 공연 감상상
36 sonnja의 한국여행기(센다이) 성격 회원수 세부활동 현황
한국드라마, 한국배우, K-Pop 등 한국을 좋아하는 주부들의 모임 30명 ∙ 한국 여행기 사진 및 영상을 통한 감상회 개최 ∙ K-Pop・한류 관련 정보교환
37 센다이한국영화동호회 성격 회원수 세부활동 현황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일반시민, 한국어 및 한국문화 강좌 수강생, SNS 리포터들의 모임 100명 ∙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한국영화상영회 개최 및 다과회
38 2PM 팬페이지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28,630명
웹사이트
https://mixi.jp/view_community.pl?id=3715037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정보 및 영상공유, 의견 교환 등
337
39 korea network in sapporo(삿포로) 성격 회원수
회원연령대 : 10~70대 국적 : 일본(70%), 한국・중국 조선족(30%)로 한류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 온라인 300명, 오프라인 40명
웹사이트 주소
http://korea-h.com 또는 facebook.com/jaryong
세부활동 현황
∙ 월 1회 정기적인 오프라인 회원 모임 ∙ 온라인 페이스북 운영 ∙ 한국어정보교환, 한국문화, 한국요리, 역사 등 ∙ 엔터테인먼트(K-Pop 소개)/한국체험연수 실시
동호회 활동에 대한 지원여부
∙ 공공외교 행사시 우선 초청
동호회를 공공외교에 활용하는 방안
∙ 한국체험문화 연수 시 K-Pop 공연참가 프로그램 개발 ∙ 한류동호회 연합에게 현지에서 한류문화체험기회 제공
40 FOR YOU(나고야)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K-Pop 라이브레스토랑 약 1,000명 www.kpop-foryou.jp ∙ 나고야에서 활동하는 H5, 스타플 등 K-Pop 가수 출연
41 K-Pop NIGHT NESTAL(나고야)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K-Pop 동호회 약 1,500명 www.facebook.com/nestal.nagoya K-Pop 파티개최(1,2,3째주 목요일, 매주 주말)
33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Ⅰ
42 K-Pop/한류@규슈친구(규슈)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K-Pop 한류드라마 등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한류 관련 이벤트, 콘서트, 한류샵에 대한 정보 교류 모임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587명 http://group.ameba.jp/group/eESwsH6r-kNR/ ∙ (온라인) K-Pop 한류 관련 정보 교환 ∙ (오프라인) 지역별 모임
43 시모기타자와 이야기하자 교류회 성격
한국어교실 운영 및 한일 교류회 진행
회원 수
494명
웹사이트
https://iyagihaza.localinfo.jp/
세부 활동 현황
∙ 한국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 토론 및 공부회, 친목회 개최 ∙ 오프라인 정기 모임(매주 토요일, 일요일) ∙ 이지이지 일본어 교실도 운영
44 (NPO)일한문화교류회(나고야)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한국문화 관련 교류 약 300명 https://japankorea-nagoya.org/ ∙ 문화 배우기 강좌 분기 1~2회 개최 ∙ 최신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 등
45 QieeN 성격
K-Pop 커버댄스 동호회
회원수
1,008명 팔로워(트위터)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https://twitter.com/qieen92 ∙ K-Pop 관련 최신정보 공유 ∙ K-Pop 공연 기획 및 출연
339
46 사무쿠 (한일교류회) 성격
한일 교류회
회원 수
1,145명 팔로워(트위터)
웹사이트
http://samuku39.wixsite.com/samuku
세부 활동 현황
∙ 정기 교류회 월 1회 개최 ∙ 기타 연령별 교류회, 이벤트 등 수시 개최
47 K-Pop DANCE STUDIO URIZIP(오사카)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K-Pop 전문 댄스 스튜디오 200명 http://urizip-dance.com/ ∙ K-Pop 관련 최신정보 공유/ K-Pop 공연 기획 및 출연 ∙ 각종 댄스 경연대회 출전(K-Pop 소개) ∙ 지자체 한국관련 이벤트 출연 및 홍보활동
48 (사)한일우호수교협회(나고야)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한국문화 관련 교류 약 100명 http://kannichi.or.jp/ ∙ 각종 한류 문화행사 개최 (전시회 등) ∙ 최신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 등
49 일한 교류 하카타회(나들이 클럽)(후쿠오카)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일본과 한국의 관광・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한 모임 84명 http://nadori.exblog.jp/ ∙ 1989년 2월 20일 설립 ∙ 일한 친선 여행 개최 ∙ 총회, 정례회, 강연회, 어학연수회, 회지발행 등의 교류활동 ∙ 일한 친선에 기여하는 각종 교류사업 ∙ 일한 양국의 젊은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육성사업
34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Ⅰ
50 후쿠오카에서 한일 교류 모임(후쿠오카)
회원수
후쿠오카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는 후쿠오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의 모임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329명
웹사이트
http://group.ameba.jp/group/iIwX_L7m3P8d/
세부활동 현황
∙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한국어 회화 교류회 ∙ 한국어강좌 개최
51 K-Pop/한류@큐슈친구(큐슈)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K-Pop, 한류 드라마 등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한류 관련 이벤트・콘서트・한류샵에 대한 정보 교류 모임 580명 http://group.ameba.jp/group/eESwsH6r-kNR/ ∙ K-Pop・한류 관련 정보교환(온라인) ∙ 지역별 모임(오프라인)
52 가고시마 한류 교류회(가고시마) 성격 회원수
한국 드라마 및 K-Pop 그 외 한국에 관심이 있는 가고시마 거주 일본인들의 인터넷 자유 의견 교환 공간 129명
웹사이트
http://mixi.jp/view_commuty.p/?id=5313296
세부활동 현황
∙ 한국어 레슨, 한국 요리 개최 ∙ 한국 드라마 및 K-Pop 관련 한류 교류회 개최
53 한국 좋아 좋아 ♥ 후쿠오카(후쿠오카)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한국여행, 한국요리 K-Pop 한국어 공부 등에 관심이 있는 후쿠오카 거주 일본인들의 인터넷 자유 의견 교환 공간 1,329명 http://mixi.jp/view_commuty.p/?id=2299272 ∙ 한국에 관한 정보 교류(온라인) ∙ 각종 한일 교류 이벤트 개최
341
54 현해인 클럽(규슈)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긴 역사를 가진 한일 양국 국민들의 생활, 문화, 가치관 등 일상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서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돕기 모임 320명(일본인 310명, 한국인 10명) http://ww7.fiki.ne.jp/~genkaijin/genkai04.htm ∙ 회지 발행 ∙ 한국문화교류센터 운영 ∙ 한국어교실 개최 ∙ 각종 일한 상호 이해 및 문화교류 활동 ∙ 지역주민 교류활동 ∙ 한일 간 역사, 문화 연구
55 교토외국어대학 K-Pop써클 KUFS(교토) 성격 회원 수
교토외국어대학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K-Pop 커버댄스 모임 20명
웹사이트
twitter.com/kufs_kpop
세부 활동 현황
∙ K-Pop 커버댄스 공연 ∙ K-Pop 공연 관람 ∙ 교류회
56 한글愛 (ハングルへ)(나고야) 성격 회원수 웹사이트 세부활동 현황
한국어공부 및 한류문화 교류 약 50명 라인그룹으로 관리 ∙ 한국어 공부 및 한글캘라그라피 전시회 등 ∙ 최신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 등
6 2018년 문화행사 (1)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 ∎ 일시 및 장소 : 2018.9.22.(토)-9.23(일) 11:00~20:00. 도쿄 히비야공원 ∎ 주최 : 한일축제한마당 2018실행위원회 ∎ 주관 : 특정비영리활동법인 한일축제한마당협회
34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Ⅰ
∎ 내용 ∙ 프로그램 : 개막식, 한일교류스테이지, K-Pop 시크릿 콘서트, K-Pop커버댄스&K-Pop
아시아ㆍ대양주
콘서트 등 ∙ 부스 운영 : 한일 공동선언 20주년기념 홍보코너, 한식판매코너, 한국수출가공식품전시・ 시식・판매코너, 한국관광 홍보코너, 강원도 관광 홍보코너, 한지공예 체험코너, 한복시착 코너 등
(2) 올림픽 토크쇼 ‘평창에서 도쿄까지’ ∎ 일시 및 장소 : 2018.4.19.(목), 16:00-18:00, 주일한국문화원 ∎ 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 행사의 의의 :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 선수 등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했던 한
일 선수들과 양국 올림픽 관계자 중심으로 올림픽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한일 양국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 마련 / 김대 중-오부치 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 계기, 한일관게의 새로운 도약을 희망 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의 순 조로운 준비 기원
(3) 한일문화카라반 –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 일시 및 장소 ∙ 2018.8.5.(일), 13:30-16:00 기타큐슈시 / 2018.10.13.(토) 13:00-15:30 야마구치시
∎ 주최 ∙ (키타큐슈시) 주일한국대사관, 주후쿠오카총영사관, 인천광역시, 키타큐슈시 / 일본 외무 성 공식 후원 ∙ (야마구치시) 주일한국대사관, 주히로시마총영사관, 경상남도, 야마구치현 / 한국관광공 사,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
∎ 행사의 의의 ∙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일본 지방 국민들의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와 관심을 제고하고 한일 지자체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여 한일관계의 기초를 다져나가자 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2016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 / 특히 금년에는 김대중-오부치 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 및 한일 양국의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한 차원 격상하기 위한 의미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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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일 한가위 축제 in 니가타 2018 ∎ 일시 및 장소 : 2018.9.28(금), 니가타시 ∎ 행사 개요 : 2016년에 시작되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주니가타총영사관
관할지역 내 최대 규모 한국홍보 행사로 한국전통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으 로 구성되며 니가타현․니가타시․주요대학 및 언론사 등과 공동 개최 ∎ 행사의 의의 : 양국의 문화공연 전개를 통해 상호 이해의 통로 개척 / 한국 문
화의 일방적 소개가 아닌 양국 문화를 함께 어우름으로써 상호 이해 및 협력 을 상징적으로 부각시킴과 동시에 지역주민과 한국과의 우호적 감정의 기반 조성 ∎ 행사 내용 ∙ 태권도 시범단 연무 / 니가타현 K-Pop 동호회 공연(케이와가쿠인대학교 국제댄스서클, NSG 학생 등) ∙ 한국문화 체험(사물놀이, 태권도, 한복 체험 코너 마련, 한국음식 판매 코너) ∙ 한국 아이돌 그룹 레인즈 및 라붐 공연
(5)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 ∎ 일시 및 장소 ∙고후시 : 2018.10.31(수) 18:30-20:30, 코라니문화홀 ∙시즈오카시 : 2018.11.7(수) 18:30-20:30, 시즈오카음악관AOI
∎ 주최 : 주요코하마대한민국총영사관 ∎ 내용 : 지자체 간 우호협정체결을 기념하는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을 개최함
으로써 양국 지방간 우호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홍 보함.
(6) 고베 2018 한국노래자랑 대회 ∎ 일시 : 2018.6.23(토) 15:00~19:00 ∎ 장소 : 고베신문사 마쓰카타홀 ∎ 주최 :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고베신문사 공동주최)
34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Ⅰ
∎ 내용 및 특징 ∙ 지난 2010년 일본지역 처음으로 주고베총영사관이 개최한 이후 특히 금년도 대회에는 효
아시아ㆍ대양주
고현, 오카야마현 등 관할내 간사이 지역뿐만 아니라 아이치현 시가현 등에 거주하는 한 국 노래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지역 예선을 걸쳐 총 19명(팀)이 본선에 진출, 한국 노래 자랑 대회를 펼침 ∙ K-Pop 가수들과 전년도 대회 수상자들을 초청하여 공연 ∙ 주한일본국부산총영사관이 부산에서 주최하는 일본가요대회의 수상자를 고베 한국노래자 랑대회에, 고베의 한국노래자랑대회 수상자를 부산의 일본가요대회에 각각 상호 초청 공 연함으로써 쌍방향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2017년에는 한・일 양국 총영사간 축하영상메시지도 교환, 각 대회시 상영함)
(7) 2018 주고베총영사배 태권도대회 ∎ 일시 : 2018.7.1(일), 10:00~18:30 ∎ 장소 : 효고현 히메지시 효고현립무도관 ∎ 주최 :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효고현태권도협회 공동주최) ∎ 내용 및 특징 ∙ 효고현 등 관할지역을 포함, 도쿄都, 오사카府, 미야기현, 시마네현, 구마모토현 등 일본 전역 13개 지역에서 약 300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한국(천안)에서도 약 20명의 선 수들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임. ∙ 특히 금번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대회, 2021년 월드마스터즈게임 등 큰 대회를 앞 둔 현 시점에서 개최된 대회라 일본내 태권도 사회에서의 하나의 큰 화합을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도 평가
(8) 고베 2018 한국영화제 ∎ 일시 및 장소 : 2018.9.28(금)-30(일), 고베예술센터 ∎ 주최 :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 ∎ 내용 및 특징 ∙ 현지 일본사회내 한국영화 소개를 통한 현지인들에게 한국 영화예술 이해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 ∙ “10인의 도적들”과 “7번방의 기적” 두 편을 3일간 매일 각 1회씩 상영하고, 관람자들에 게 영화내용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내어 경품(기념품)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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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오사카대회 ∎ 일시 : 2018.2.17(토) 13:00~18:00 ∎ 장소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주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공동주최 : 오사카한국문화원 세종학당 ∎ 특별협찬 :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 후원 : 오사카부 교육위원회, 오사카시 교육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 내용 및 특징 : 오사카 지역 학습자에게 동기부여 제공을 통한 한국어 학습동
기 강화 및 한국어 저변 확대
(10)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일본특별전 ∎ 일시 : 2018.5.9(수)-6.2(토) 10:00~18:00 ∎ 장소 : 문화원내 미리내갤러리 ∎ 주최 : 대한민국예술원,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공익재단법인 간사이‧오사카 21세기 협회 ∎ 내용 및 특징 : 대한민국예술원의 미술분과 회원 17명의 회화, 조각, 서예 작품
전시
(11) 15대 심수관 특별강연회 ∎ 일시 : 2018.7.14(토), 14:30 ∎ 장소 : 호텔닛코오사카 ∎ 주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후원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 내용 및 특징 : 조선도공 심당길이 <사쓰마야키(薩摩焼)>를 만들게 된 족적
및 420년 계보에 대한 강연
(12) <교토‧오우미의 조선통신사> 심포지엄 ∎ 일시 : 2018.7.28(토) 13:30~16:00 ∎ 장소 : 교토시 기타문화회관 ∎ 주최 : 고려미술관
34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Ⅰ
∎ 공동주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아시아ㆍ대양주
∎ 강사 : 나카오 히로시(교토조형예술대학 객원교수), 사사키 에쓰야 (다카쓰키
칸논 역사민속자료관 학예원) ∎ 내용 및 특징 : 2017년 10월 ‘한일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 유네스코 세계기
록유산 등재 기념 심포지엄
(13) 2018 국기원배 일본 태권도대회 ∎ 일시 : 2018.8.4(토) 8:00~18:00 ∎ 장소 : 오사카부립 카도마 스포츠센터 내 사프아리나 체육관 ∎ 주최 : 2018 국기원배 일본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 주관 : 일본대한태권도협회 ∎ 후원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국기원, 오사카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오사카부
지방본부, 재일본대한체육회 ∎ 내용 및 특징 : 세계 각국의 초중고‧성인 약 300명이 참가한 태권도 품새, 격
파, 겨루기 대회
(14) K클래식 콘서트 ∎ 일시 : 2018.8.31(금) 19:00~21:00 ∎ 장소 : 더 심포니 홀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홍보원,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주관 : 할마씨네 토끼 ∎ 후원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 출연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더 칼리지 오페라 하우스 관현악단, (지
휘)장윤성, (바이올린)김봄소리, (소프라노)김은주, (테너)신상근, (바리톤)하레 마사히코 ∎ 내용 및 특징 : 한일 양국의 오케스트라와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국 음악가들
의 협연으로 한국 클래식 소개
(15) 한국페스티벌2018 in 나고야 ∎ 일시 : 2018.4.14(토)-15(일) 10:00-18:00 ∎ 장소 : 히사야오도리공원 [히사야히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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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 내용 및 특징 ∙ 한국 전통음악・무용 및 한일 대중문화(K-Pop 등) 공연 무대 ∙ 15여 개의 한국음식 부스를 설치하여 한식 시식 기회 제공 ∙ 전시・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한국관광 및 한류상품 소개 및 홍보 ∙ 일반인 대상 K-Pop 콘테스트 및 사진 콘테스트를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하여 지역주민 의 직접 참여 실현
(16)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배 제2회 한일친선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 ∎ 일시 : 2018.10.28(일) ∎ 장소 :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체육관 ∎ 참석인원 : 선수(150명), 관객 150여 명 ∎ 내용 및 특징 ∙ 2011년 첫 대회 이래 매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배 한일친선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로는 금년이 제2회째로 스포츠 교류를 통한 한일 우호관계 증진 도모 ∙ 각 체급별 개인전 품새 및 겨루기로 프로그램 구성
(17) 총영사배 한일 스피치대회 2018 ∎ 일시 : 2018.6.23.(토) 13:00-16:00 ∎ 장소 : 아이치대학 ∎ 참석인원 : 약 200명 ∎ 내용 및 특징 ∙ 한국어 및 일본어를 공부하는 한일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차세대 주역인 양국 학 생들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 기반 조성 ∙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14명의 한일 학생들이 ‘내가 생각하는 한국과 일본의 미 래’라는 주제로 발표
(18) 조선통신사 강연회 ∎ 일시 : 2018.9.24.(월) 14:00-16:20 ∎ 장소 : 나고야국제센터
34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Ⅰ
∎ 참석인원 : 약 200명
아시아ㆍ대양주
∎ 내용 및 특징 ∙ 조선통신사 관련 사료가 유네스코기록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여 ‘조선통신사가 전한 한일선린우호’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여 일본의 각종 사료(특히 중부지역) 및 아메노 모리 호슈의 활약 등을 중심으로 강연
(19) 홋카이도 명명 150주년 기념 ‘한국-소리의 향연’ 공연 ∎ 일시 : 2018.7.25.(수) 19:00-21:00 ∎ 장소 : 삿포로시 교육문화회관 ∎ 주최 : 주삿포로총영사관 ∎ 참석 인원 : 약 1,000명(2,000명이 공연 참석을 희망하였으나 좌석 부족으로
1,000명이 참석) ∎ 행사의 의의 ∙ 홋카이도 명명 150주년을 기념하여 홋카이도와 우호협력 지자체인 경상남도의 국악관현 악단 “휴”를 초청하여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소리와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율동을 청중들에게 알리고 감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함. ∙ 청중들이 품격 있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한국 전통음악과 사물놀이의 향연을 감상하 면서 한일 양국간 진정한 의미의 우호친선을 되새기고, 양국 간 지자체 간의 교류 활성화 에도 기여
(20) 2018 KOREA WEEK 한국문화공연 숙명가야금연주단 & Last for One ∎ 일시 : 2018.10.2(화) 18:30-20:00 ∎ 장소 : 히로시마문화학원 HBG홀 ∎ 주최 :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 후원 :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주고쿠신문사, ㈜주고쿠방송, 재일본대한
민국민단히로시마현지방본부, 히로시마현일한친선협회 ∎ 공연단 : 숙명가야금연주단, Last for One(B-boy) ∎ 행사 내용 : 주재지역 정관계 인사, 경제계 인사, 문화계 인사, 재외동포, 지
역사회 일반시민 2,000여 명을 초청, 한국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인 ‘숙 명가야금 연주단’의 가야금 연주 및 해금 협연, 판소리 협연, 비보이와의 협 연을 선보임. 공연 중간에는 사회자에 의한 한국의 관광지 소개를 통해 방한 수요 확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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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18 KOREA WEEK 한국영화특집 in 히로시마 :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만나다 ∎ 일시 : 2018.10.5(금)-8(월), 10(수) [5일간] ∎ 장소 : 히로시마시영상문화라이브러리 ∎ 주최 :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히로시마시영상문화라이브러리 ∎ 공최 : 한국국제교류재단 ∎ 행사 내용 : 주재지역 시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장르가 다른 한국영화 5편
을 무료 상영하여, 영화를 비롯한 전반적인 한국 문화 애호층 확대를 도모함. ∙ 상영작 : 역린(역사물), 설국열차(SF), 김종욱 찾기(로맨스), 히말라야(드라마), 기적의 피 아노(다큐멘터리)
(22) 자연과 사람을 잇는 다리, 한식(강연 및 시식회) ∎ 일시 및 장소 : 2018.9.5(수) 18:00-20:30, 센다이 국제호텔 ∎ 주최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
사관 ∎ 참석인원 : 지자체장, 지방의회, 경제계, 언론, 재외동포, 여행 및 요식업계
관계자 등 약 100여 명 ∎ 내용 ∙ 2018 농식품 수출홍보사업 일환으로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식문화를 대표하는 한국 사찰 요리를 일본 동북지방 주요 여론 지도층, 언론, 우리 동포들에게 소개 ∙ 일본식 사찰음식이자 수행 음식인 정진요리(精進料理)에 익숙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일 양국 정진요리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양국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 ∙ 한식진흥원 이사장(선재스님)을 초빙하여 강연 및 한국 사찰요리 시식회 ∙ 부대행사로 9.5.(수) 언론사 초청 기자간담회, 9.6(목) 민단회원 및 한국어 교실 수강생 대상 강연회
(23) 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사배 제13회 센다이 오픈 태권도 선수권대회 ∎ 일시 : 2018.9.23(일) 09:00-17:00, 센다이대학 체육관 ∎ 주최 : 센다이태권도협회, 아이하라(相原) 태권도장(주관) ∎ 참석인원 : 선수 160명, 대회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40여 명 등 총 300여 명 ∎ 내용
35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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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센다이오픈 태권도선수권대회를 5년째 주센다이총영사배로 개최하여 우리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국 스포츠 교류 활성화 도모
아시아ㆍ대양주
∙ 태권도 불모지인 일본 동북지방에서 대한민국총영사배로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지속적으 로 개최하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스포츠 공공외교를 통해 친한 일본인 확대 및 언론 홍보 를 통한 대한국 긍정 이미지 조성 기대 가능
(24) 제6회 센다이 배추로 만드는 Kimchi Festival ∎ 일시 및 장소 : 2018.12.4(화) 13:00-17:00, 민단 미야기 한국회관 ∎ 주최 : 주센다이총영사관, 세계김치연구소, 미야기현, 센다이시(공최) ∎ 협력 : 학교법인 호자와학원, 미야기대학, 민단 미야기 등 7개 기관 ∎ 참석인원 : 관내 정관계, 경제, 언론, 학계 주요인사, 재외동포, 일반시민, 김
치전문가 등 110명 ∎ 내용 ∙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의 마음을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한 동 행사는 금년에 6회째를 맞이함.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에서 재배한 센다이 특산 배추를 재료로 한국 전통 양념과 기술로 김치를 만드는 행사 ∙ 세계김치연구소(농식품부 산하) 및 (사)광주김치아카데미의 전문가가 강연을 통해 한국 전 통 김치 소개, 레시피 시연 후, 현지 참가자들과 김치 만들기 체험 주도
7 여행정보 (1) 비자 1 일반여행객
무사증 관광비자로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2 공연(흥행) 비자
일본 내 초청자 측에서 계약서, 행사개요 등 제반서류와 함께 재류자격인정 증명서를 일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일본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재류 자격 인정증명서를 한국 내 기획사에 송부(팬 미팅 등 간단한 행사의 경우 약 5~6주, 가수공연 등의 경우에는 약 7주 정도 소요)한다. 공연기획사는 동 재류 자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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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증명서를 갖고 주한 일본대사관 영사과에 공연 비자를 신청해 발급 받는다 (1~2일 소요). 일본에서는 상업적 행위가 아니라도 무대 위에서 이루어지는 행 사의 경우에는 흥행행위로 간주하는 등 공연활동 적용에 매우 엄격하다. 공연비 자 신청에 앞서 주한 일본대사관 영사부에 재류자격 인정증명서 신청 등 공연 비자발급에 필요한 서류 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 후에 신청 필요하며, 상업행 위가 아닌 팬 미팅 행위라도 흥행행위로 간주될 소지가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 주일한국문화원 ∎ 주소 : 도쿄도 신주쿠구 요츠야 4-4-10(우편번호 160-0004) ∎ 전화 : (81-3) 3357-5970 ∎ 팩스 : (81-3) 3357-6074 ∎ 홈페이지 : www.koreanculture.jp/korean/
(3)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주소 : 오사카시 키다구 나카자키 2-4-2 4F(우편번호 530-0016) ∎ 전화 : (81-6) 6292-8760 ∎ 팩스 : (81-6) 6292-8768 ∎ 홈페이지 : www.k-culture.jp
(4)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일본은 기본적으로 여행경보 단계에 포함된 지역이 없으나, 후쿠시마 원전사 고에 따라 후쿠시마현 및 후쿠시마 원전 인근지역 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여행 경보를 지정했다. 경보단계
지역
1단계(여행유의) 2단계(여행자제) 3단계(여행제한)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지역 및 계획적 피난구역
4단계(여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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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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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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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일본대재해, 9월 오사카 태풍 피해 및 홋카이도 강진 등 최근 크고 작 은 자연재해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방문 전 외교부 및 주일한국대사 관(관할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안전여행 정보 및 공관 긴급연락처를 숙지해야 한다. 여행 시에는 일본 정부가 발표하는 재해관련 언론보도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긴급대피 및 피난장소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진 도 4 이상(규모 5 이상)으로 흔들리면 책상 또는 탁자 밑으로 대피하여 우선 신 변안전을 확보하고 TV나 라디오를 켜고 일본정부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 며, 호텔 등에 머무를 경우에는 호텔 안내방송 및 호텔직원들의 안내를 받아서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유의해야 할 지역
일본의 치안은 비교적 안전하나 유흥밀집 지역에서 호객행위꾼들이 싼 가격 에 술을 마실 수 있다거나 성매매를 할 수 있다고 유인한 후 술에 취한 틈을 이 용하여 술값을 과다 청구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또한 후쿠시마현 등 원전사고 인근지역 등을 여행할 경우에는 여행 필요성 및 안전상 황 등을 재차 확인할 필요가 있다.
8 현지 문화 (1) 일본의 목욕문화 날씨가 습하고 온천이 도처에 산재해 있어서 목욕문화가 발달해 있다. 집에서 목욕을 할 경우에는 욕조에 물을 받아 가족 모두가 차례로 욕조에 들어가며, 욕 조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샤워로 몸을 닦는다. 과거에는 연장자 순으로 입 욕하였으나, 최근에는 반드시 그렇지 않으며, 손님 접대의 경우에는 손님이 가 장 먼저 깨끗한 물에 들어가게 한다.
(2) 일본의 음식 카이세키 요리는 일본의 코스 요리로 계절에 따라서 시각적인 면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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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적게 준비한다. 손님 접대 등에서 정중하게 순서대로 음식을 내며, 순서는 전채, 맑은국, 생선회, 구이, 조림, 초회, 밥이나 면류이다. 사계절의 맛과 일본 각 지방의 특색을 담아낸다. 오세치 요리는 정월 초하루에 먹기 위한 명절 음식 으로, 설은 오곡(五穀)을 지키는 신을 맞이하는 의미가 있어서 불을 사용하는 것 을 금기시하기 때문에, 오세치 요리를 미리 만들어 설 연휴 동안 먹는다. 반찬은 소금에 절인 음식이 대부분이고, 양념한 것이 거의 없다. 야채도 삶아 데친 후 소금에 절이던가, 먹는 사람이 입맛에 맞게 간장 뿌려서 먹는다. 청국장 과 비슷한 낫또가 있는데, 끓여먹지 않고, 낫또 위에 간장을 뿌려 비벼먹으며,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마늘을 안 먹어서 맛이 짜거나 달다. 향신료 중에서는 와 사비를 많이 사용한다.
(3) 일본의 전통놀이 ∎ 오니곳꼬(鬼ごっこ), 카쿠렌보(かくれんぼ) : 아이들의 실외 놀이의 하나로, 우
리나라의 술래잡기와 유사하다.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해서 술래가 된 사람 은 눈을 감고 수를 센 다음, 술래가 아닌 사람을 잡고, 잡힌 사람이 다시 술 래가 되는 전통놀이이다. ∎ 오하지끼(おはじき) : 주로 여자 아이의 놀이 도구로, 우리의 구슬치기와 유사
하다. 유리구슬, 조가비, 잔돌 등을 흩어 놓고 손가락 끝으로 튕겨서 맞추면 자기의 것이 된다. 옛날에는 조개나 작은 돌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색의 도기나 유리,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구슬을 사용해 구슬을 많이 얻는 사 람이 승리한다. ∎ 오떼다마(お手玉) : 여자 아이의 놀이로, 우리의 공기와 유사하다. ∎ 다케우마(竹馬) : 대나무를 이용해 말을 타는 놀이로, 우리나라의 사자성어 죽
마고우에서 이야기하는 죽마와 일맥상통. 현재에는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지만, 아이들의 균형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 수업의 일환으로 도입하는 학교 도 있다. ∎ 코마(こま) : 우리의 팽이치기와 유사한 놀이. 처음에는 궁정 안에서 이루어지
는 귀족의 놀이였지만, 에도시대(1603~1867)에 일반적으로 퍼져, 점차 아이 들의 일반적인 놀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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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네츠끼(羽根突き) : 정월에 여자 아이가 기모노를 입고하는 놀이로, 배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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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과 흡사하다. 羽子板라고 하는 그림이 그려진 나무 라켓으로 羽根을 쳐서 주고받는 놀이. 지는 사람은 붓을 이용해 얼굴에 먹을 칠하는 경우도 있다.
(4) 일본의 풍습 ∎ 하츠모데 : 1월 1일 신사를 방문하여 한 해의 무사안일을 기원한다. ∎ 마쓰리 : 일본의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또한 여러 지역에서 크고 작
은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대부분 7~8월에 열린다. ∎ 히나 마쓰리 : 3월 3일. 히나 마쓰리는 소녀들의 날이라고 하는데, 이 날은
히나단이라는 곳에 인형을 장식한다. 요즘은 히나 인형을 선물하고, 장식은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 고이노보리 : 5월 5일. 소년의 날로, 잉어그림의 큰 천으로 만든 것을 장대
높이 매단다.
(5) 일본의 옷 현대인들의 복장은 한국과 다르지 않지만, 지금도 명절이나 축제, 결혼, 성인 의 날 등의 기념식에서는 기모노를 즐겨 입는다. 후리소데는 기모노의 한 종류 로 에도 시대까지는 남녀 모두 후리소데를 착용했었으나, 지금은 미혼여성들만 입는다. 유카타는 헤이안 시대에 귀족들이 목욕할 때 입었던 한 장으로 된 마직 기모노로 현재는 오마쓰리 축제에서 주로 입는 옷이다.
(6) 일본의 집 덥고 습한 기후로 인해 전통적으로 목재 이층집에 다다미를 깔고 생활하며, 도시의 맨션에서도 방 하나 정도는 다다미방으로 만들어 생활한다. 우리가 아파 트라 부르는 것을 맨션이라 부르며, 다세대 주택을 아파트라고 칭하고, 아파트 는 주로 저소득세대의 주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맨션도 한 동 정도의 규모로 단지를 형성하지 않고, 높이도 10층을 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고, 지진 때문에 내진설계 등의 기준이 엄격하다. 일본의 도시 생활은 아주 좁게 만든 집에서 생 활하고 있다. 상점이나 식당 등도 작고, 좁고, 아담하게 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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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본의 극 ‘노’는 일본극의 한 종류로 6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노의 주인공은 대부분 유령으로 그들의 이야기가 극의 줄거리가 된다. 귀족과 무사계급의 예능이다. ‘가부끼’는 에도 시대에 서민의 예능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약 400년 전통 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의 무대예술로, 처음엔 여자 가부키가 대중의 인기를 받 았지만, 에도막부시대에 여자의 출연이 금지되자 아름다운 미소년이 출연해 춤 과 곡예를 보이는 가부키가 등장하게 된다. 그 후, 미소년의 출연도 금지되자 가 부키 극단들이 막부에 허가를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그 결과 미소년들의 상징이 었던 앞머리를 자르고 춤과 노래는 하지 않고 연극만 하는 조건으로 공연을 허 가 받았다고 한다. 노가 귀족과 무사계급의 예능이었다면, 가부키는 대중 속에 서 대중의 지지 아래 뿌리를 내린 대중의 연극이라 할 수 있다.
(8) 기타 문화 및 에티켓 1 휴대폰 사용
전철 안에서 휴대폰 통화를 금지하고 있다. 시끄럽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고 듣고 싶지 않은 사생활도 듣게 되므로 피해를 준다. 또한 인공심장을 장착 하고 있는 분들에게 전자파가 위험하기 때문에 전철 내 노약자석은 휴대폰 전원 도 끄도록 유도하고 있다. 2 흡연
보행 중 흡연 금지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실외라 하더라도 재떨이가 마련 된 곳에서 서서 흡연해야 한다. 3 연고와 의리 중시
일본도 연고와 의리를 중요시하므로 비즈니스를 할 때에도 양측이 잘 아는 지인과 참석하면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사업 파트에 대한 신뢰도를 비교적 빠르게 형성, 어려운 이야기도 잘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4 장기적 신뢰 구축
일본인들은 속내를 드러내기 꺼려해 의중을 쉽게 알 수 없으므로 한 번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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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성사해 내기보다는 수준 높은 품질로 납기일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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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히 지켜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5 예식 문화
일본의 결혼식에는 전통혼례, 기독교식 등이 있으며, 주요 호텔에서는 각 예 식형태에 맞는 공간을 구비한 경우가 많은 바, 반드시 신앙과는 관계가 없고, 결 혼하는 사람들의 기호에 따라 예식형태를 결정한다. 친척, 친한 친구 등으로 초 대 대상이 소규모이며, 초대를 받아 참석 의사를 전달하면 반드시 참석해야 한 다. 아울러 축의금은 액수에 따라 봉투 및 접수창구가 정해져 있으며, 축의금은 후쿠사라는 천 보자기에 정성껏 싸서 갖고 가서 접수창구 앞에서 펼쳐서 주는 것이 정석이다. 6 장례 예절
일본의 장례문화는 우리보다 엄격하므로 문상을 가면 옷뿐만 아니라 가방과 구두에도 장식이 붙어 있지 않아야 하며, 반드시 검은색을 입어야 한다. 복장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한쪽 팔에 검은 완장을 둘러매면 되며, 가급적 상복을 갖춰 입고 방문토록 해야 한다. 7 식사 예절
우리나라나 중국처럼 친한 사람끼리 음식을 집어주거나 하지 않으며, 절대로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주거나 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죽으면 대개 화장을 하 는데, 이 때 남은 뼈를 젓가락으로 집어 항아리에 넣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라 한 다. 또한 공동의 음식을 자신의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것은 절대 금물이니 유의 해야 한다. 식사 시에 국을 먹더라도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속의 건더기는 젓 가락을 사용해 먹고, 국물을 마실 때는 국그릇을 들고 입을 대고 마시는 것이 예 의이다. 국을 마실 때 소리가 나도 상관없으나, 밥을 국에 말아먹으면 안 된다. 8 음주 문화
술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관대한 분위기이다. 한국과 달리 술을 권할 때에는 한손으로 따라도 되며, 상대편이 마신 만큼 잔에 술을 채우는 첨잔이 일반적이 다. 더 마시고 싶지 않다면 술잔을 그대로 두면 되고, 잔을 돌리는 일은 삼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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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때마다 건배하지 않아도 된다. 9 계절별 인사 문화
인사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일 년에 두 번(여름, 겨울) 선물을 보내면서 안 부를 묻는 인사문화가 있다. 또한 다소 예의에 어긋난 일이 있을 경우에는 바로 사과해야 하고, 사과할 경우에는 더 이상 묻지 않는 경우가 많다. 10 가정방문
일본인들이 스스로 청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정을 방문하는 것은 좋지 않 으며, 특히 연락도 없이 불시에 방문하는 경우 큰 결례가 된다. 11 호칭문제
위계질서가 철저한 일본사회 특성상 호칭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일반 적으로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학생들의 이름이나 성 뒤에 “~상”을 붙여서 호칭하고, 아이들에게는 가벼운 표현으로 ‘〜짱’으로 호칭한다. 초면에 상대의 허락 없이 이름을 부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사고신고 : 110(경찰서) ∎ 화재신고, 구급차 요청 : 119 ∎ 분실신고 : 03-3814-4151 ∎ 전화번호 문의 : 104 ∎ 의료기관 안내 ∙ 도쿄도 보건의료정보센터 : 03-5285-8181(연중무휴 09:00~20:00, 한국어 상담가능) ∙ AMDA 국제의료정보센터 : 03-5285-8086(한국어 상담가능)
∎ 입국 및 체류 종합안내센터(한국어 상담) : 03-5796-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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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기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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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한국대사관 : 03-3452-7611/9
(홈페이지 : http://jpn-tokyo.mofa.go.kr/korean/as/jpn-tokyo/main/index.jsp) ∎ 주일한국대사관 영사과 : 03-3455-2601~3 ∎ 한국국제교류재단 동경사무소 : 03-6400-0640 ∎ 재일한국민단 중앙본부 : 03-3454-4901 ∎ 동경한국상공회의소 : 03-3209-1961 ∎ 일한문화교류기금 : 03-5472-4323 ∎ 일한친선협회 : 03-5213-4885 ∎ 주일한국기업연합회 : 03-6826-5170 ∎ 재일본한국인연합회 : 03-5286-6485
(3) 국내 항공사 ∎ 대한항공 : 03-5443-3348 ∎ 아시아나항공 : 03-6268-8117
(4) 지・상사, 관련기관 등 ∎ 삼성 재팬 : 03-6369-6600 ∎ 현대 재팬 : 03-5532-8134 ∎ LG 재팬 : 03-5299-4399 ∎ LG전자 재팬 : 03-5299-4600 ∎ 한국무역협회 : 03-6826-5170 ∎ 한국관광공사 : 03-5369-1755 ∎ KOTRA : 03-3214-6951 ∎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 03-5367-6656
(5) 주요 호텔 ∎ 뉴오타니 호텔 : 03-3265-1111 ∎ 오쿠라 호텔 : 03-358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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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 호텔 : 03-3504-1111 ∎ 도쿄 프린스 호텔 : 03-3432-1111 ∎ 아카사카 도큐 호텔 : 03-3580-2311
10 기타 (1) 날씨 일본의 기후는 홋카이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해양의 영향을 받아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더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에는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통상 눈이 거의 오지 않는 도쿄 등에 2~3월에 폭설이 내리기도 하는 등 이상기후 현상이 두드러진다. 태 풍 및 장마에 따른 강수량이 많고 초여름에도 장마가 잦으며, 최근에는 토네이 도로 인한 피해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 교통정보 일본은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매우 잘 발달해 있다. 도쿄의 지하철 요금은 통 상 180엔에서 320엔 정도, 버스는 220엔 정도, 택시는 기본요금이 730엔 정도 이다. 철도교통이 매우 발달해 있어서 전국적으로 신칸센 철도망이 연결되어 있 다. 도쿄에서 오사카 구간의 경우 약 14,000엔 정도이며, 거리에 따라 요금에 차이가 있다.
(3)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일본은 자전거 및 오토바이 이용인구가 매우 많으며, 차도와 보도에 걸쳐 번 잡하게 다니고 있어 매우 위험하므로 항시 주의를 요한다. 특히 오토바이의 경 우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어 각별한 조심을 요한다.
(4) 기타 ∎ 전력사용 : 11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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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전 : 100엔 = 약 1,000.7원(’18.9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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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 서울-도쿄 : 일반국제우편(2일), DHL, EMS(2~3일) ∎ 전화 ∙ 서울 → 도쿄 : 국제전화회사번호 + 81(국가번호) + 3 + 전화번호 ∙ 도쿄 → 서울 : 국제전화회사번호 + 82(국가번호) + 2 +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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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중국
1 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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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 :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People’s Republic of China : PRC) 수 도 : 북경(北京/Beijing, 인구 2,172만 명(’16년)) 인 구 : 13억 8,271만 명(’16년, 대만, 홍콩, 마카오 제외) 면 적 : 약 960만㎢(한반도의 약 44배, 세계 3위) 민족구성 : 한족(漢族, 92%)과 55개 소수민족 시 차 : 우리시간 -1 언 어 : 漢語(중국어) 사용(단, 方言 및 소수민족언어 존재) 국내총생산(’16년) : 약 10조 3,200억 미달러 대외무역액(’16년) : 3조 6,400억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인류 고대 4대 문명 중의 하나인 황하문명에서부터 시작된 중국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된 역사만도 5천년이 넘는다. 중국 최초의 국가 은나라(BC16세기) 시대부터 마지막 청나라(1912년)까지 오랫동안 왕조가 계속되었는데, 중국은 한자와 유교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찬란한 중화문화를 발전시켜 주변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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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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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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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중국은 천자(天子)의 나라, 즉 ‘천조(天朝)’로 불렸다. 이는 바로 신과 인간이 공존한다는 것이다. 중화문화는 5,000년 전 황제(黃帝)와 함께 시작 됐다고 알려져 있다. 황제는 도(道)를 닦는 수련인이었고, 거대한 힘과 지혜를 지닌 인물이었다. 황제는 스스로를 ‘천자(天子)’라 칭해 반드시 ‘천도(天道)’의 단속을 받고 신을 공경하며 전통과 문화를 존중했다. 황제는 백성들에게 천리에 순응하며 살라고 가르쳤다. 고대로부터 중국인들은 여러 왕조에서 피어난 풍성한 문화는 바로 신이 인간에게 가져다 준 것이라 믿었다. 특히, 면면히 이어져온 이 신전(神傳)문화의 중심에는 유(儒), 불(佛), 도(道)사상이 있었다. 현세적 특성이 강한 중국인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웅장하고도 화려한 황제문 화를 만들었다. 또한, 56개의 다민족으로 구성된 중국문화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문화적 다양성과 외래문화에 대한 포용성을 갖게 되었다. 중국 인구의 91.5%를 차지하는 한족을 제외한 55개 소수민족은 주로 중국 주변 14개 국가와 접해 있는 국경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각 소수민족 간의 풍속도 매우 다르고 언어, 종교, 의복, 음식, 오락 등 민족마다 전통적이고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1992년 8월 한・중 수교 이후 한국 대중문화가 공식적으로 소개되어 <질투>, <여명의 눈동자> 등의 한국드라마가 방영되었다. 1997년 <별은 내 가슴에>와 <사랑이 뭐길래>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사랑이 뭐길래>는 중국 수입 외 화 방영 역사상 시청률 2위를 기록하였다. 2005년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 된 <대장금>은 14% 이상의 경이적인 시청률로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 하며 중국내 한류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1998년 한국가요 번안 곡들의 인기로 한국가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2000년 인기그룹 HOT 북경 콘서트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다. 영화 공연보다는, 드라마와 K-Pop의 인기가 높다. 중국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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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터넷 등을 통해 작품이나 음악을 감상하고 의견을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패션, 미용, 화장품, 음식 등에 관심을 갖고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TV・영화 촬영지를 찾는 중국인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5년 한국드라마 <상속자>에 이어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전역에서 선 풍적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 열풍이 강화되었으며, 2016년 한국과 중국이 동시 방영한 <태양의 후예>는 38.8%에 육박하는 시청률 기록을 보이며 한중합작 콘텐츠의 성공과 미래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한류드라마의 인기로 이민호・김수현・전지현 등 동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중국 광고모델로 다수(초콜릿・우유・아이스크림・핸드폰・빵 등) 출연하는 등 파생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별에서 온 그대> 영향으로 칭다오 청양지역의 치킨・맥주 매출 이 폭증하는 등 교민 생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태양의 후예> 남자 주인공인 송중기는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국민남편’으로 불리면서 공식 팬클럽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는 큰 인기를 누렸으며 방영 후 유커 4천명이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삼계탕 축제에 동시에 참가하는 등 한국음식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7년에는 중국에 정식 수출되어 방영되지는 않았으나 웨이보 등을 통하여 중국인들에게 전해진 한국 드리마 <도깨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공유는 웨이보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2) 분야별 현황 중국 내 한류 열풍은 1997년 <별은 내 가슴에>와 <사랑이 뭐길래>의 방영과 2000년 HOT의 북경 공연 이후 드라마와 K-Pop의 시작되었다. 근래 중국의 한류 팬들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iQiYi), 유쿠(Youku), 투도우 (TuDou) 등을 통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을 시청하며, 팬클럽 동호회를 통해 한국 연예인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한류 콘텐츠를 접하는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다수의 한류 스타들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많은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9월 기준, ①이민호(2,886만), ②싸이(2,344만), ③장근석 (1,788만), ④김수현(1,125만), ⑤박신혜(1,122만) 등 한류 스타들의 웨이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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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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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중국인들이 팔로잉하고 있으며 K-Pop 스타 Big Bang, EXO, 황치열의
아시아ㆍ대양주
인기도 높다. 1 한국어
한국어 학습 열기도 확대추세에 힘입어 2018년 현재 중국 전역 약 270여 개 대학에 한국어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국내 대학 한국어 교육자 (교수)는 3,000명이 넘고 학생수는 30,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 각국에 한국어 보급과 한국어 학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세종학당 또한 중국에 26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재한 유학생 수는 12만 3,858명에 달하였으며, 이중 중국인 유학생 수는 6만 6,672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50%를 초과하고 있다. ※ 한국의 중국인 유학생 수 (2004년) 8,677명→(2007년) 31,829명→(2012년) 55,427명→(2015) 61,940명→(2016) 62,318명 →(2017년) 66,672명 2018년 7월 연변대와 KF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연변대에서 공동주최하고 주중국 한국대사관이 후원 한 ‘2018중국한국어교육 국제학술대회’에는 중국내 주요대학 한국어 교수 3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 에 개최되었다
2 K-Pop
2000년 HOT의 북경 콘서트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그 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 그룹들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 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큰 인기를 얻어 방송 및 온라인상에서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였으며 싸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팔로워가 한국스타들 중 2위에 올라있다.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최종 3위의 쾌거를 이룬 황치열은 중국 진출 8개월 만에 북경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열었는데,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한국의 여러 기획사들은 K-Pop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다국적 멤버를 영입하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멤버가 활약하고 있는 EXO와 F(x) 등의 인기도 상당하다. EXO 그룹 중 중국국적인 LU Han(鹿晗), Huang Zitao(黄子韬), Zhang Yixing(张艺兴)은 그룹 탈퇴 후 중국 내의 영화 및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 외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였던 Han Geng(韩庚)과 F(x)의 멤버 빅토리아(宋茜) 역시 중국 연예계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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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라마 1997년 <별은 내 가슴에>와 <사랑이 뭐길래>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사랑이 뭐길래>는 당시 중국 수입 외화 방영 역사상 처음으로 시청률 2위를 기 록하였다. 2005년 중국 후난 위성TV에서 방영된 <대장금>은 14% 이상의 경이 적인 시청률로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중국 내 한류의 전성기를 이 끌었다. <대장금>의 경우 드라마 한 편으로 중국 내 한국 전통음식, 전통복장, 전통음악 등 일련의 한국 전통문화를 중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중국 광전총국은 2006년 8월 “드라마 수입에 대한 관리통지”를 제정, 국적별 외국드라마 심의통과 편수 제한 및 심의기준을 강화해 황금시간대 (19~22시) 해외프로그램 방영을 금지하고 있어 한국드라마의 대중 수출은 이후 일시 감소하였으나, 2008년부터는 다시 증가추세이다. 한국드라마는 소재의 다양성, 스토리 전개의 긴장감, 아름다운 배경화면, 전 문적으로 작곡된 배경음악 등의 요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중국 내 일 정수준의 시청률 확보가 가능하고 TV광고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현재는 인터넷을 통해 한국과 거의 실시간으로 드라마 시청이 가능하거나 한국 방영 1~2시간 후면 자막이 포함된 동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다. 2012년 중국광 전총국의 한국드라마 수입 편수는 <마이 프린세스>, <제빵왕 김탁구> 등 총 12 편이다. 2016년 8월 기준 Baidu 드라마 검색 순위에서 한국드라마 <무림학교> 5위, <치즈인더트랩> 4위, <달의 연인> 3위, <함부로 애틋하게> 2위, <태양의 후예>가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사임당>, <장영실> 등 조선시대 인물극 역시 10위권 내에 포함되어 있어 현대극뿐만 아니라 한국역사 드라마도 인기가 있음 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까지 중국 동영상 업체들은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으나, 2016년부터는 일부 콘텐츠들을 유료로 서비스 하고 있다. 실제로 2016년 중국 대형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방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태양의 후예>도 유료로 서비스되었는데, 중국 언론은 <태양의 후예> 효과로 이 사이트의 유료회원수가 50%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17년에는 한국드라마 <도깨비>가 중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를 주도한 가운데,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공유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한류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제작물 단순 수입을 넘어 포맷 사용권 획득을 통한
36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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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리메이크가 활발한데, <런닝맨> 포맷 사용권 획득으로 제작된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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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고, 중국판 <아빠 어디가>인 <파파거나아>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광전 총국이 2016년 7월부터 포맷 수입으로 제작된 방속 프로그램의 시간대 및 프로 그램 수 제한 조치를 시행한 영향으로 <런닝맨 시즌5> 편성은 2017년으로 미뤄 졌다. 4 영화
2001년 <엽기적인 그녀> 상영 이후 중국 내 한국영화 저변이 급속히 확대되 었다. <상하이국제영화제>, <베이징국제영화제> 등 중국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에 지속적으로 한국영화가 초청되고 있으며, 한국 감독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매년 3~4차례 한국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2012년 3월 개봉된 영화 〈만추〉는 한국영화 최초로 중국시장에서 6,686만 위안의 수익을 올리며 상영 2주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중국 국내 영화의 공세 속에서도 중국 전체 상영 횟수의 10%를 유지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2013년 4월 16~23일 기간에 개최된 제3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는 한국영화 〈범죄와의 전쟁〉, 〈파닥파닥〉 등이 참여하였으며 영화제 기간 10개의 한국 업체가 필름마켓에 참가하였다. 최근에는 안병기, 허진호, 오기환 감독 등 한국 감독들의 중국 영화시장 진출 사례가 늘고 있다. 2012년 7월에 개봉된 안 병기 감독의 〈필선〉은 중국 역대 공포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 영화 <설국열차>는 2014.3.17 중국 개봉 이후 1주일 만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였다. 중국의 외국영화 수입편수 제한정책으로 중국 내 개봉되는 한국영화는 연평균 4편 정도에 불과하다. 2010년부터는 한중 합작영화 제작이 활발했는데, 지금까지 성공한 한중 합작영화로는 <이별계약>, <미스터고>, <만추>가 대표적이다. 허영 만의 만화 ‘제7구단’에서 ‘야구하는 고릴라’ 캐릭터를 가져온 <미스터 고>는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한중합작영화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한 대표적 작품이다. 2013년 화이 브라더스와 김용화 감독의 덱스터 필름이 만난 한중 합작 영화로 2000년대 초반부터 점진적으로 발전해온 중국과의 영화적 교류가 있었 기에 가능했던 대작 프로젝트다. 최근에는 한중합작을 통해 속편을 이어가는 한국 영화도 등장했다. 곽재용 감독의 엽기적인 그녀가 2016년 4월 <엽기적인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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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로 재탄생한 것이다. 최근에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대한 중국의 직접 투자로 제작된 영화들도 높은 흥행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를 현지화한 <20대여 다시 한 번>은 2016년 1월 중국에서 개봉해 3억 6,500만 위안(약 610억 원)의 흥행수익을 올렸고, <블라인드>를 중국판으로 리메이크한 <나는 증인이다>도 2015년 11월 개봉 이래 2억 1,500만 위안(약 360억 원)의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5 한식
2005년 드라마 <대장금>의 선풍적인 인기로 김치, 비빔밥, 불고기 등으로만 알고 있던 한국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2014년에는 베이징 지난(12월) 등 지역에서 한국미식문화행사 등이 개최되었다. 2015.7.4-6일간 산동성 청도(靑島) 에서 2015년 한국요리 미식제(韓國料理米食節)가 개최되었으며, 2015년에는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과시한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이 치맥을 즐기는 장면이 자주 등장해 중국에서 한국식 치킨과 맥주가 불티나게 팔리며 열풍이 불었다. 2016년 7월 KBS공개홀에서 진행한 ‘2016 지구촌 한국의 맛’ 대회에서 한식 한상차림을 선보여 최종 우승한 Li Jun(李军) 역시 한식요리 콘테스트 칭다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이로써 중국 내 한식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산동성 청도 청양지역내 한국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한족, 조선족)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식재단에서 지원하는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홀서빙 교육, 조리사 교육, 경영주 교육)에 100여 명 가량이 참가하 여 당지에 잘못 전파된 한국음식문화를 바로 잡고 한식당 고급화 및 세계화에 동참하고 있는 추세이다. 6 스포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 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 했으며, 최근에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로, 중국 내 한국 태권도장은 2015년 90개에서 2016년에는 1년 만에 44% 증가한 130개로 늘었다. 이 밖에 중국화된 태권도장의 경우에는 약 1,500개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총영사배 태권도대회가 각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태권도의 인기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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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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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뷰티
아시아ㆍ대양주
한국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중국 여성들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높아 한국 미용실, 한국인 의사가 상주하는 성형외과, 한국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백화점 내에서도 한국화장품 매장(설화수,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미샤 등)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2014년 말부터는 웨이상(위챗 내 판매 사이트) 내 한국화장품 대리상 모집 및 판매 등 중국 전역에서 한국화장품이 판매되고 있다. 2015년 한국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규모는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13년 부터 연평균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미샤 등 중국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경우에는 중국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중국 내 K-뷰티 붐이 거세다. 8 e-콘텐츠
중국의 게임 산업이 매년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리니지>, <크로스 파이어>, <미르의 전설2> 등 한국게임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모바일 단말기 보급확산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2>는 2000년대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누적 회원 수 2억 명을 기록한 후 현재까지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모바일게임 고성장에 대응하여 2015년에는 <미르의 전설2>의 IP(지적재 산권)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가 중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6년 7월 중국 앱스토어에서 출시된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인 <천당2: 혈맹>도 출시한달 만에 매출 5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5년 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영향으로 최근 중국 내에서도 인터넷 방송, 인터넷 개인 라디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사이트 및 어플이 늘어 나고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방송 사이트는 ①YY(10억 명 가입) ②直播吧(72만 명 가입)③熊猫TV(16만 명 가입) 순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9 한국 전통문화
아리랑민속예술단, BEST 문화교류센터, 청양구 조선족교사협회 등은 산동성 내 한국전통문화의 보급과 전파를 위해 사물놀이, 전통무용, 가야금 연주 등을 교육하고 있다. 아리랑민속예술단은 2010년 창단해 한인단체 대형행사 등에 참여하여 설장고춤, 칼춤 등을 선보이고 있다. BEST 문화교류센터의 렴미연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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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가야금을 연주한 실력파 음악인으로 1993년 연길시 민족 악기 대회 1등상 수상, 1994년 연변주 민족 악기 대회 1등상 수상, 2000년 일본 후쿠시마 농악 절 초청공연, 2005년 정선아리랑 위원회 초청공연 및 KBS국악한마당 초청공연 등 다수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산동성에서는 11월 동포예술인 등 약 10여개의 단체가 참가하는 ‘동포예술인 민족문화 교류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동양적 전통문화와 윤리 규범적 내용을 중시하고 생활 방식이 서로 유사하여 중국 대중에게 편안하게 접근이 가능하며, 한국 문화의 서구적 세련미와 가수, 연기자의 외모, 감각적인 패션스타일 등이 주요 선호 요인이다. 특히 한국드라 마는 완성도가 높고 스토리가 탄탄한데다가 멋진 배우들의 출연이 보는 재미를 더하며 예능 프로그램들은 참신한 소재와 게임, 시청자와 직접 소통하는 내용들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최근에는 EXO, Big Bang, 소녀시대 등 아이돌가수들의 인기가 높은데 그들의 멋진 외모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만 리듬감이 강한 세련된 음악을 추구하는 노래와 춤 실력 또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한국 화장품과 화장법, 스타일리시한 패션들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자국 문화에 대한 자존감과 보호정신이 강하므로 중국 내 한류 진출 시 급진 적인 한류 정책보다는 한중 공동행사, 자선행사, 공익적 행사 등 중국 문화를 인정 하면서 거시적이고 점진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일방적 문화전파에 따른 항한류 발생 한국 대중문화의 일방적, 단기적 진출 확대로 인한 중국시장 잠식 우려와 자국 문화 수호 인식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 간 역사 갈등으로 한국의 이 미지가 악화되고 중국 현지 연예계를 중심으로 한류에 대한 저항이 발생하기도 했다.
37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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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지 문화를 고려하는 대중국 마케팅 전략
아시아ㆍ대양주
현지 정서와 문화 등의 고려를 통한 중국인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대중국 마케팅 전략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류콘텐츠의 급속한 가격상승과 단기적, 상업적 접근으로 현지화 노력이 미흡하여 문화 침투로 인식되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중국인의 정서와 현지 문화 등을 고려한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분야 공동제작 등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3) 중국 문화 관련 환경 문제 중국정부의 적극적 지원에 따른 자체 콘텐츠 제작능력 강화와 중국의 경제 발전에 따라 유럽, 일본 등 각국의 적극적인 중국시장 진출로 중국문화산업 시장 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므로 서구적 형식에 동아시아 정서가 혼합된 한국 문화 콘텐츠의 고유한 차별성을 부각시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양산해야 한다. 또한 중국 내 온라인 불법 복제 차단 등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추진해야 한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한류 관련 동호회는 특정 가수들과 인기배우의 팬클럽이나 종합적인 한국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관련 동호회의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 로 관련 연예인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콘서트 단체 관람 추진, 드라마 자막 번 역, 영상회, 기부활동을 개최하기도 한다. 회원들의 연령대는 주로 10대에서 20대의 여성들이다. 최근에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하여 한국 스타들 과 현지 팬들 사이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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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호회별 현황 1 송중기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송중기 팬클럽 945,249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5%AE%8B%E9%92% 9F%E5%9F%BA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2 송혜교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송혜교 팬클럽 378,452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5%AE%8B%E6%85% A7%E4%B9%94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 박서준 팬클럽 성격 회원 수
박서준 팬클럽 28,781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C6%D3%D0%F0%BF%A1&fr=ala 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4 황치열 팬클럽 성격 회원 수
황치열 팬클럽 53,367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9%BB%84%E8%87% B4%E5%88%97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5 지창욱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지창욱 팬클럽 231,262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5%AE%8B%E9%92% 9F%E5%9F%BA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7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6 안재현 팬클럽 안재현 팬클럽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147,214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5%AE%89%E5%AE% B0%E8%B4%A4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7 Super Junior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슈퍼주니어 팬클럽 1,393,277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super+junior&tb=on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8 소녀시대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소녀시대 팬클럽 1,726,822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supergirls&fr=ala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9 Rain 팬클럽 성격 회원 수
가수 비 팬클럽 560,368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rain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10 동방신기 팬클럽 성격 회원 수
동방신기 팬클럽 1,079,577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4%B8%9C%E6%96% B9%E7%A5%9E%E8%B5%B7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 활동과 기사 공유 ∙ (오프라인) 한국 콘서트 개최 시 단체 관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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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韩剧社区(한국 드라마 동호회) 성격 회원 수
한국드라마 동호회 152,716명
웹사이트 주소
http://bbs.krdrama.com/forum.php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한국드라마 홍보, 자막번역, 작품 추천
12 전지현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전지현 팬클럽 블로그 및 전지현 관련 정보 공유 316,229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C8%AB%D6%C7%CF%CD&fr=ala0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배우 활동 관련 정보 교환
13 Big Bang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세부 활동 현황
Big Bang 팬클럽 2,343,520명 http://tieba.baidu.com/f?kw=bigbang ∙ 콘서트, 공연 개최, 앨범홍보 방문 시 공항 마중
14 CNBlue 팬클럽 성격 회원 수
CNBlue 팬클럽 669,089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cnblue
세부 활동 현황
∙ 콘서트, 공연 개최, 앨범홍보 방문 시 공항 마중
15 Highlight 팬클럽 성격 회원 수
Highlight 팬클럽 6,730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highlight&fr=ala0&tpl=5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16 아이유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아이유 팬클럽 811,609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iu&ie=utf-8&fr=wwwt
세부 활동 현황
∙ 콘서트, 공연 개최, 앨범홍보 방문 시 공항 마중
37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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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K-Pop 카페 회원 수
K-Pop 동호회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471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5%AE%8B%E9%92% 9F%E5%9F%BA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18 한국드라마 카페 성격
드라마 동호회
회원 수
2,122,214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9%9F%A9%E5%89%A7
세부 활동 현황
∙ 한국드라마 홍보, 드라마 홍보차 중국 방문 시 공항 마중 ∙ 한국드라마 자막 번역, 출연 배우의 활동과 기사 게시
19 한국영화 카페 성격
영화 동호회
회원 수
599,316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BA%AB%B9%FA%B5%E7%D3%B0
세부 활동 현황
∙ 장르별 영화에 대한 토론, 한국 영화와 중국 영화 비교 ∙ 한국 영화 홍보, 출연 배우의 활동과 기사 게시
20 이준기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이준기 팬클럽 700,398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6%9D%8E%E4%BF% 8A%E5%9F%BA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21 이민호 팬클럽 성격
이민호 팬클럽
회원 수
1,477,168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C0%EE%C3%F4%B8%E4&fr=ala 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75
22 봉황천사한쥐사 성격 회원 수
드라마 동호회(2009. 5 개설) 28,100명
웹사이트 주소
http://www.tskscn.com
세부 활동 현황
∙ 한국드라마 홍보, 드라마 홍보차 중국 방문 시 공항 마중 ∙ 한국드라마 자막 번역, 출연 배우의 활동과 기사 게시
23 현빈 팬클럽 성격
현빈 팬클럽
회원 수
138,148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D0%FE%B1%F2&fr=ala0#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24 이효리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이효리 팬클럽 253,636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6%9D%8E%E5%AD% 9D%E5%88%A9&fr=search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25 SHINee 팬클럽 성격 회원 수
SHINee 팬클럽 733,718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shinee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26 공유 팬클럽 성격
공유 팬클럽
회원 수
214,330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5%AD%94%E4%BE% 91&fr=search&red_tag=x3200800315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7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27 방탄소년단 팬클럽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231,851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9%98%B2%E5%BC% B9%E5%B0%91%E5%B9%B4%E5%9B%A2&fr=search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28 EXO 팬클럽 성격
EXO 동호회
회원 수
3,108,032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exo
세부 활동 현황
∙ 현황 개인 활동 및 사진 공유 및 교류
29 런닝맨 동호회 성격 회원 수
한국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동호회 1,344,428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running%20man&fr=ala0#/pn=50
세부 활동 현황
∙방송내용토론, 중국어 자막 제작, 명장면 다시보기, 방송 화면 캡쳐, 출연자소개, 배경음악 공유
30 김수현 팬클럽 성격
현빈 팬클럽
회원 수
135,629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D0%FE%B1%F2&fr=ala0#
세부 활동 현황
∙ 최신 활동과 기사 자료 모음
31 송승헌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송승헌 팬클럽 503,186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CB%CE%B3%D0%CF%DC&fr=ala 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배우 활동 관련 정보 교환
377
32 이정재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이정재 팬클럽 7,558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C0%EE%D5%FE%D4%D7&fr=ala 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3 정우성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정우성 팬클럽 17,394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D6%A3%D3%EE%B3%C9&fr=ala 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4 소지섭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소지섭 팬클럽 587,629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CB%D5%D6%BE%DB%C6&fr= ala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5 장동건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장동건 팬클럽 160,827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D5%C5%B6%AB%BD%A1&fr=ala 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6 권상우 팬클럽 성격 회원 수
권상우 팬클럽 167,210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C8%A8%CF%E0%D3%EE&fr=ala 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7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37 유준열 팬클럽 회원 수
유준열 팬클럽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15,804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C1%F8%BF%A1%C1%D2&fr=ala0 &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8 고경표 팬클럽 성격 회원 수
고경표 팬클럽 4,435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B8%DF%B8%FD%E8%BC&fr=ala 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39 정해인 팬클럽 성격 회원 수
정해인 팬클럽 2,890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kw=%D6%A3%BA%A3%C8%CA&fr=ala 0&loc=rec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40 新剧不能停 성격 회원 수
한국드라마 웨이보 6,502,445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eibo.com/u/3986147355?profile_ftype=1&is_all=1#_rnd 1538035642140
세부 활동 현황
∙ 한국드라마 소개
41 韩国me2day 성격
한류스타 웨이보
회원 수
14,708,865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5%AE%8B%E9%92% 9F%E5%9F%BA
세부 활동 현황
∙ 한류스타 소개
379
42 奋斗在韩国 성격 회원 수
한국 관련 정보 웨이보 2,922,370명
웹사이트 주소
http://tieba.baidu.com/f?ie=utf-8&kw=%E5%AE%8B%E9%92% 9F%E5%9F%BA
세부 활동 현황
∙ 한국 관련 정보 소개
43 verchae 성격 회원 수
한국 스타, 드라마 웨이보 333,241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eibo.com/ailiuyibo?profile_ftype=1&is_all=1#_rnd15380 35919684
세부 활동 현황
∙ 한국 스타, 드라마 관련 정보 소개
44 爱豆韩流社区 성격 회원 수
한류스타 웨이보 1,198,819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eibo.com/fengwotiyu?profile_ftype=1&is_all=1#_0
세부 활동 현황
∙한류스타 정보 소개
45 金秀贤中国首站 성격 회원 수
김수현 중국 팬클럽 740,201명
웹사이트 주소
https://weibo.com/kimsoohyunorg?topnav=1&wvr=6&topsug=1 &is_hot=1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최신활동과 보도자료 공유, 토론
46 SHINee(요녕성-판진)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SHINee팬클럽 1,265명 http://www.weibo.com/u/1862059992
38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47 박유천(북경)
웹사이트 주소
박유천 팬클럽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1,031명 http://weibo.com/only5with6002
48 지창욱&김수현&기타(흑룡강성)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지창욱&김수현&기타 팬클럽 2,152명 http://weibo.com/u/2104691763
49 신화그룹(흑룡강성)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신화 팬클럽 2,531명 http://www.weibo.com/shinhwaHLJ
50 ikon(흑룡강성)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ikon 팬클럽 3,157명 http://weibo.com/u/2865850912
51 BigBang(선양)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BigBang 팬클럽 3,056명 http://www.weibo.com/2bb1
52 신화(요녕성-선양)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신화 팬클럽 17,220명 http://weibo.com/u/1415557250
381
53 이민호(요녕성)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이민호 팬클럽 7,103명 http://weibo.com/574724477
54 2PM(요녕성)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2PM 팬클럽 15,824명 http://weibo.com/u/5184629185
55 현아&조규현&김려국(요녕성-선양)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현아&조규현&김려국팬클럽 20,624명 http://weibo.com/hyuwook
56 동방신기(요녕성-선양)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동방신기 팬클럽 4,505명 http://weibo.com/u/2707494281
57 G-Dragon(요녕성-선양)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G-Dragon 팬클럽 658,099명 http://www.weibo.com/u2250105713
58 Big Bang(흑룡강성-하얼빈)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BigBang 팬클럽 3,884명 http://weibo.com/u/2122215623
※ 2017년도 게시물까지만 존재
38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59 조규현(북경)
웹사이트 주소
동방신기 팬클럽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7,997명 http://weibo.com/206192923
60 이종석(길림성-길림)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이종석 팬클럽 13,666명 http://weibo.com/208880413
61 런닝맨 팬클럽(북경)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런닝맨 팬클럽 1,732명 http://weibo.com/548930124
62 런닝맨(요녕성-대련)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런닝맨 팬클럽 307명 QQ : 83781541
63 EXO(요녕성-대련)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EXO 팬클럽 313명 QQ : 397186011
64 BigBang(요녕성-대련)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BigBang 팬클럽 2,539명 http://weibo.com/ccccccatherine
383
65 신화(요녕성-대련)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신화 팬클럽 7,233명 http://weibo.com/wenxiongzai
66 신화(요녕성-대련)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조인성 팬클럽 11,422명 http://weibo.com/u/3536797894
67 박찬열(요녕성-다롄)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박찬열 팬클럽 50명 QQ : 531472555
68 빅뱅(요녕성-다롄)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빅뱅 팬클럽 140명 QQ : 171927439
69 설현(요녕성-대련)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설현 팬클럽 468명 QQ : 175441568
70 빅뱅(요녕성-대련)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주소
빅뱅 팬클럽 442명 QQ : 112598275
38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6 최근 주요 문화행사
아시아ㆍ대양주
(1) 2018 K-Pop World Festival 시안 예선전 ∎ 일시 및 장소 : 2018.5.17.(목) 시안외사학원 ∎ 주관 및 주최 : 주시안총영사관 / 시안외사학원 ∎ 행사 내용 : 주시안총영사관은 관할지역 내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K-Pop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대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18.5.17.일 시안외사학원에서 2018 K-Pop 월드페스티벌 시 안예선전을 개최함. 17일 행사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20여개 그룹(개인)이 참여하였는바, 매년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심사위원들과 관중들 의 탄성을 자아냄.
(2) 2018 한국영화상영회 ∎ 일시 및 장소 : 2018.8.10.(금). 시안 중영국제영화관 ∎ 주관 및 주최 : 주시안총영사관 / 한국국제교류재단 ∎ 행사 내용 : 주시안총영사관은 2018 제4회 시안-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하고, 지난 2004년 개봉된「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상영하였는바 관중 263석이 만석되었으며, 상영회에 참석한 당지 서화예술 연구원, 박물관 관계자, 한국어학과 대학생 등이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함.
(3) 제5회 실크로드 국제예술제 초청 한국 ‘쉐프(CHEF)’ 공연 개최 ∎ 일시 및 장소 : 2018.9.11.(화)., 시안시 고신구 천인회당 ∎ 주관 및 주최 : 중국문화・여유부, 섬서성 인민정부/섬서성 문화청 ∎ 행사 내용 : 동 행사는 9.7-21일 15일간 섬서성 시안일대에서 진행된 종합문
화행사로서, 금년에는 한국의 페르소나 소속의 ‘쉐프(CHEF)’ 공연팀이 참여 하여 9.11(화) 시안시 천인회당에서 약 70여분간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였 는바, 행사 후에는 주관/주최기관으로부터 우정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관심 과 평가를 받음.
385
(4) 2018 K-Pop World Festival 화남지역 예선 ∎ 일시 및 장소 : 2018.6.8.(금),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다목적홀 ∎ 주관 및 주최 :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 행사 내용 : 2018 K-Pop World Festival 화남지역 예선은 1차 동영상 심
사에 참여한 팀 중 주최측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팀(보컬 5팀, 퍼포먼스 6 팀)이 치열한 경연을 거쳐, 각 부문별 1, 2등팀이 선발되었고, 2015년 이후 매년 개최되면서 참가팀들의 공연수준도 향상되었으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 드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음. K-Pop World Festival은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되는 중요한 한류 행사 브랜드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중국 화남지역 예선을 통해 세계 청년문화의 공통코드인 K-Pop 을 통해 한중간 우호 및 청년문화 교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됨.
(5) 한・중 국제 종합재료 예술 “동행전” ∎ 일시 및 장소 : 2018.7.7.(토)-7.17(화), 광저우 대학성 샤오저우 예술구 ∎ 주관/후원/지원 : 샤우저우 예술관,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부산 미술협회 ∎ 행사 내용 : 한국 동아대학교 예술대학과 동 대학 출신 광저우 지역 대학교
교수들을 중심으로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 사로, 한중 예술작가들의 타피스트리(Tapestry), 서양화, 칠기, 패션디자인 등의 작품 전시를 통해 광저우 시민들에게 종합재료 예술을 널리 알리고, 한 중 간 미술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동행”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 를 개최하였음.
(6) 동북3성 대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8. 5. 26.(토), 하얼빈 ∎ 주최 :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한글학회 동북지회 ∎ 참석자 : 동북3성 내 한국어학과 학생 등 약 100명 ∎ 행사 내용 : 동 행사는 매년 동북3성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
어,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 및 학교 간 교류에 도움을 주고 있음. 2018년 제3회 대회는 자유주제 발표와 사진보고 말하기 두 개 부분으로 진행되었음.
38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7)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아시아ㆍ대양주
∎ 일시 및 장소 : 2018. 8. 4.(토) - 5.(일), 선양 ∎ 주최 :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재중동북3성대한태권도협회, 재중요녕성대
한태권도협회 ∎ 참석자 : 동북3성 내 태권도장 수련자 및 관계자 등 약 1,000명 ∎ 행사 내용 : 한중 태권도인의 우호 증진, 태권도를 통한 한중 간 문화교류 및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동북3성 내 태권 도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고 있음.
(8) 2017 K-Pop World Festival 화남지역 예선 ∎ 일시 및 장소 : 2017.7.7.(금),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다목적홀 ∎ 주관 :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 행사 내용 : 2017 K-Pop World Festival 화남지역 예선은 예선전 1차 심
사를 통과한 12팀이 우위를 가리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K-Pop 노래와 퍼포 먼스 실력을 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었음. 이번 화남지역 예선에서 보컬 부문 2팀, 퍼포먼스 부문 2팀이 선발되었으며, 각 부문 1등 입상자는 한국 본선 1차 심사에 참가할 예정임. K-Pop World Festival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KBS)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대표적인 한류 행사임.
(9)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한중(광동) 문화교류전 ∎ 일시 및 장소 : 2017.8.24.(목)-9.10(일), 광저우 오페라하우스 Arte Place ∎ 주관 :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 행사 내용 :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은 2017.8.24.(목) 17:00-18:00 광저
우 오페라하우스 Arte Place에서 중국 지방정부 대표, 외교단, 교민 등 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행사인 『한중(광동) 문화교류 전』을 개최하였음. 금번 전시회는 한중 수교관계 발전 25년사를 보여주는 기 록 사진전과 한국과 광저우 지역을 대표하는 저명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로 9.10(일)까지 진행 예정임.
387
(10) 한국어 영상 스토리텔링 및 K-Pop 경연대회 ∎ 일시 : 10.14. ∎ 주관 및 주최 : 주다롄대한민국출장소, 다롄세종학당 ∎ 행사 내용 : 다롄시, 단동시 각 대학 한국어 전공 학생들과 랴오닝 지역 세종
학당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스토리텔링 및 K-Pop 경연대회 개최
(11) 한중 음식문화 교류 시식회 ∎ 일시 : 10.26. ∎ 주관 및 주최 : 주다롄대한민국출장소 ∎ 행사 내용 : 2017년 다롄 출장소 국경일 행사 계기에 한중 양국 대학생들과
국경일 리셉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중 양국의 음식을 비교, 체험하는 행사 개최
(12) 한국영화의 밤(1차-6차) ∎ 일시 : 4.21., 6.15., 8.31., 9월, 11월, 12월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 참석자 : 산동성 내 동포단체, 현지 대학생, 우리 진출기업 중국인 직원, 칭다오
일반시민 등 ∎ 행사 내용 : 우수한 한국영화 무료상영을 통해 한중 양국의 유사한 문화적 배경
비교 및 문화 컨텐츠에 대한 관심제고 도모
(13)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 일시 : 9.22.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 참석자 : 산동성 정부인사, 한중 기업가 및 언론인, 당관 직원 등 ∎ 행사 내용 : 한중수교 25주년 계기, 다양한 음악공연을 통해 한-산동성 정
부・민간간의 상호 문화적 공감대 확장 및 우호증진 제고
38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14) 2017 알럽, 알럽! 코리아!(한국문화 알리기 UCC 콘테스트)
아시아ㆍ대양주
∎ 일시 : 10.21.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 청도농업대학교 한국어과 ∎ 참석자 : 칭다오시 한국어학과 대학생 및 칭다오시 일반시민 ∎ 행사 내용 : 칭다오시 한국어과 설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한복, 김치, 태권도, 뷰티 등)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중국 내 파 급력이 다대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YOUKU, IQIYI 등)에 업로드하여 한 국문화를 전파하고 현지인과 공유하여 한국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 도모
(15) 제2회 산동성 총영사배 태권도대회 ∎ 일시 : 10.22.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 산동지회 ∎ 참석자 : 산동성 태권도 수련자 등 1,500여 명 ∎ 행사 내용 : 태권도 대회를 통해 산동지역 내 태권도 저변확대
(16) 산동성 한국어/중국어 스토리텔링 대회 ∎ 일시 : 10.28.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산동성외사판공실 / 산동성번역협회 ∎ 참석자 : 산동성 본과 대학생 ∎ 행사 내용 : 양국 언어에 대한 학구열 고취 및 이해증진을 위한 말하기대회
개최
(17) 2017 산동성 대학생 한국어 연극대회 ∎ 일시 : 11.4.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 중국 해양대학교 한국어과 ∎ 참석자 : 산동성 한국어학과 본과 대학생 ∎ 행사 내용 : 한국어를 학습하는 대학생들이 한국어를 사용하여 연극대회 개최
389
(18) 한국어 영상 스토리텔링 및 K-Pop 경연대회 ∎ 일시 : 6.2. ∎ 주관 및 주최 : 주다롄대한민국출장소, 다롄세종학당 ∎ 행사 내용 : 다롄시, 단동시 각 대학 한국어 전공 학생들과 랴오닝 지역 세종
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스토리텔링 및 K-Pop 경연대회 개최
(19) 한중 음식문화 축제 ∎ 일시 : 5.25. ∎ 주관 및 주최 : 주다롄대한민국출장소, 다롄시 외사판공실 ∎ 참석자 : 다롄지역 다문화가정, 한중 양국 대학생, 다롄시 일반시민 등 ∎ 행사 내용 : 2018년 다롄 아카시아 축제 계기에 다롄시정부와 공동으로 한중
양국 국민이 서로의 음식을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 행사 개최
(20) 한국 음식 축제 ∎ 일시 : 9.13. ∎ 주관 및 주최 : 주다롄대한민국출장소 ∎ 참석자 : 다롄외대 대학생, 다롄세종학당 학생, 현지 유학생 등 ∎ 행사 내용 : 2018년 다롄 출장소 국경일 리셉션의 사전 행사로서 한중 양국
대학생 및 리셉션 내빈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식 체험 행사 개최
(21) 한국학 세미나 ∎ 일시 : 6.1. ∎ 주최 및 주관 : 주다롄출장소, 다롄외대 한국문화원 ∎ 참석자 : 다롄지역 각 대학 한국어과 교수 및 한국학 연구자 ∎ 행사 내용 : 한중 특색 있는 전통 축제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한중 문화의
유사성과 차이점 논의
39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22) K-Culture 초대석
아시아ㆍ대양주
∎ 일시 및 장소 : 2018.3.16.(금),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홍보관 ∎ 주관 및 주최 :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산동지사 ∎ 행사 내용 : 칭다오지역 현지 중국기업인 및 언론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제고와 잠재 방한 관광객 증진도모를 위한 퓨전국악 콘 서트를 개최함. 아울러, 행사장 로비에 한국의 전통스포츠, 한복, 풍경 관련 사진 30여작을 전시하고, 문화공연 시작 전후에 한국 유명 관광지 및 MICE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한식 오찬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한국문화 를 홍보함.
(23) 한국의 소리-이야기 한마당 ∎ 일시 및 장소 : 2018.4.3.(화),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상영관 ∎ 주관 :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 행사 내용 : 당지 동포예술인,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육기관 및 한국
기업 중국 근로자, 칭다오 일반시민, 산동성 한국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전통 판소리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함. 동 문화행사에는 우리나라 <춘향가>에 관한 전통 계승자 중 한명인 방수미 명창을 재능기부 공연 형식으로 진행함.
(24) K-Culture에의 초대(우리소리-우리가락) ∎ 일시 및 장소 : 2018.6.29.(금), 위해중세국제학교 체육관 ∎ 주관 :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 행사 내용 : 한중FTA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위해지역에 한국의 전통소리 등
을 소개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한-중 양국민간 우의증 진을 도모하기 위해 방수미 명창 및 사물놀이팀 ‘유흥’을 초청하여 한국의 전 통음악 공연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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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18 중국위해한국경제・문화주간 ∎ 일시 및 장소 : 2018.9.14.(금)-9.15(토), 위해시 한락방 광장 및 위해시 국
제컨벤션센터 ∎ 주최 :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위해시경제기술개발구, 위해시외사판공실 ∎ 주관 : 위해한국인(상)회, 한락방국가AAA급여유경구 ∎ 행사 내용 : 한-위해시 경제・문화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전자상거래
및 통관 설명회, △한국문화공연(넌버벌 퍼포먼스 JUMP), △제3회 산동성 총 영사배 태권도대회, △한국음식체험전, △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경제△ 문화행사를 개최함.
(26) 넌버벌 퍼포먼스 ‘JUMP’ ∎ 일시 및 장소 : 2018.9.14.(금), 위해시 한락방 광장 및 위해시 국제컨벤션센터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아주경제 산동지사 ∎ 행사 내용 : 한국의 우수한 문화공연을 산동(위해)지역 내 홍보하는 한편, 문
화를 통한 민간교류 증진 및 우의제고를 위해 방한관광객 만족도 1위 공연으 로 선정된 넌버벌 퍼포먼스 ‘JUMP’ 공연단을 초청하여 관람객 2,000여 명에 게 무료 관람케 함.
(27) 제3회 산동성 총영사배 태권도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8.9.15.(토). 산동대학(위해)캠퍼스 실내체육관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 산동지회 ∎ 참석자 : 산동성 태권도 수련자 등 400여 명 ∎ 행사 내용 : 태권도 대회를 통해 산동지역 내 태권도 저변확대
(28) 산수화전-“산수화의 향수” ∎ 일시 및 장소 : 2018.9.21.(금), 칭다오시 하얏트호텔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 참석자 : 산동성 정부인사, 한중 기업가 및 언론인, 당관 직원 등 ∎ 행사 내용 : 2018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개최 계기, 한국의 역량있는 예술
39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인을 초청하여 산수화전을 개최함으로써 한-산동성 정부・민간간의 상호 문화
아시아ㆍ대양주
적 공감대 확장 및 우호증진 제고
(29) 2018 알럽, 알럽! 코리아!(한국문화 알리기 UCC 콘테스트) ∎ 일시 및 장소 : 2018.10.20.(토),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상영관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 청도농업대학교 한국어과 ∎ 참석자 : 칭다오시 한국어학과 대학생 및 칭다오시 일반시민 ∎ 행사 내용 : 칭다오시 한국어과 설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한복, 김치, 태권도, 뷰티 등)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중국 내 파 급력이 다대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YOUKU, IQIYI 등)에 업로드하여 한 국문화를 전파하고 현지인과 공유하여 한국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 도모
(30) 제5회 산동성 한국어/중국어 스토리텔링 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8.10.27.(토), 산동성 제남시 산동대학교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산동성외사판공실 / 산동성번역협회 ∎ 참석자 : 산동성 본과 대학생 ∎ 행사 내용 : 양국 언어에 대한 학구열 고취 및 이해증진을 위한 말하기대회
개최
(31) K-Culture에의 초대(얼씨구, 좋다) ∎ 일시 및 장소 : 2018.11.9.(금), 산동성 연대대학교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총영사관, ∎ 참석자 : 연대대학교 재학생, 교수, 연대시 일반시민 등 ∎ 행사 내용 : 한국의 전통음악 예술인을 초청하여 연대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및 관계자, 연대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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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동포예술인 민족문화 교류 한마당 ∎ 일시 및 장소 : 2018.11.11.(일), 청도시 청양구 호티엔춘문화센터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일월성예술학교, 청도조선족기업
협회, 청도조선족여성협회 ∎ 참석자 : 청도아리랑예술단, 청도축지진달래예술단, 일월성예술학교 등 산동
성 동포예술단체 10여개 ∎ 행사 내용 : 한민족 문화의 우수성 전파 및 동포사회의 화합 제고 등을 위해
산동성내 활발히 활동하는 동포예술인 및 단체를 초청하여 무용, 합창, 연주 등 문화공연 개최
(33) 2018 산동성 대학생 한국어 연극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8.11.17.(토), 중국해양대학교(노산캠퍼스) ∎ 주최 및 주관 :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 중국 해양대학교 한국어과 ∎ 참석자 : 산동성 한국어학과 본과 대학생 ∎ 행사 내용 : 한국어를 학습하는 대학생들이 한국어를 사용하여 연극대회 개최
(34) 2018 화중지역 한국어 스토리텔링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8.6.9, 장시사범대학 ∎ 주관 및 주최 : 주우한총영사관 / 장시사범대학 ∎ 행사 내용 : 후베이, 후난, 허난, 장시 등 관할지역 4개성 각 대학 한국어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스토리텔링 개최.
(35) 2018 한글날 행사 ∎ 일시 : 2018.10.9.(화), ∎ 장소 : 관할지역(후베이, 후난, 허난, 장시) 소재 4개 학교 ∎ 주최 : 주우한총영사관 ∎ 행사 내용 : 한글날을 기념하여 관할지역(후베이, 후난, 허난, 장시) 소재 4개
학교에서 글짓기, 한글 엽서 만들기, 한글 따라쓰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
39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7 여행정보
아시아ㆍ대양주
(1) 비자 사증필요여부 1. 여행, 친척방문비자 2. 상무, 방문비자 3. 유학비자 4. 주재원비자 5. 외교, 공무비자
통과여객(TWOV)의조건 1. 확정된 티켓 소지, 24시간 이내 출국 2. 환승구역 내 체류
여권잔여유효기간 6개월 이상
비고 훼손여권은 입국 거부
6. 기자비자(취재) 7. 승무비자(항공사직원)
(2) 공연비자 상업적인 목적으로 중국에 문화공연을 가고자 하는 경우에 아래 서류를 준비해 공연 비자를 취득해야 한다. ∎ 중국 문화부에서 발급한 임시영업연출허가증 ∎ 문화부・성급 이상의 정부 외사판공실에서 발급한 비자통지서
(3) 안전정보 사건, 사고의 유형 관련 폭행피해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두 번째로 많 이 피해를 입는 경우는 교통사고이다. 중국의 신호체계가 우리나라와 상이하여 직진 신호에 좌회전이 동시에 허용되는 교차로가 많다 보니 횡단보도에서 좌,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도로에 차량, 자전거, 전동자전거, 오토바이, 보행자가 동시에 이동하고, 교통 신호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다.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환자가 아닌 이상 현장을 이탈하지 않고, 증거를 최대 한 확보하여 교통경찰관에게 제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밖에도 절도 피해, 보 이스피싱 피해 신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민사 분쟁으로 갈등관계에서 상대방에게 납치, 감금, 폭행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중국에서는 민사, 형사 사건 미해결 시 절차를 거쳐 해당 외국인 을 출국금지 처분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395
8 현지 문화 (1) 일반 문화 중국인들은 인사할 때 주로 인사말만 건네는 것이 대부분이며, 남자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악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국과 달리 목례는 하지 않는 편이다. 중국에서도 존칭이 존재하나 우리나라처럼 많지는 않다. 남녀노소 대부분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데 한국인들이 이점 때문에 현지인을 상대할 때 예의가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2) 종교 관련 중국의 종교는 전통적으로 불교, 도교, 이슬람교가 있으며, 기독교가 16세기 이후 들어와 전파되었다. 중국 헌법 제36조에는 종교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제한도 있는데 특히, 외국인이 중국인에 대해 선교활동을 하는 것이나 허가된 지역 외에서 종교 활동을 하는 것은 위법으로, 적발될 경우 통상 강제추 방도 당하게 된다.
(3) 팁문화 중국은 팁문화가 정착되지 않아 일반적으로 팁을 주지 않아도 상관없으나 호 텔 및 고급 주요 식당은 요금에 10~15%의 서비스요금을 포함한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범죄신고 : 110 ∎ 화재신고 : 119 ∎ 교통사고 신고 : 122 ∎ 응급의료 : 120 ∎ 전화번호 안내 : 114
39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2) 주요기관 연락처
아시아ㆍ대양주
∎ 대사관연락처 ∙ 주소 : 中國 北京市 朝陽區 亮馬橋 第三使館區 東方東路20號(郵政編碼 100600) (No.20 DongfangdongLu Chaoyang District, Beijing China)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reanembassy.cn/ ∙ 대표전화번호 : (86-10) 8531-0700 ∙ 근무시간 : 월~금요일, 오전 09:00~12:00, 오후 13:30~18:00
∎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연락처 ∙ 주소 : 中国山东省青岛市城阳区春阳路88号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go.kr/korean/as/chn-qingdao/main/index.j sp,www.koreanembassy.cn/ ∙ 전화번호 : (86-0532) 8897-6001, (86-10) 8532-0404 ∙ 근무시간 : 월~금요일, 오전 09:00~12:00, 오후 13:30~17:30 ∙ 대표E-mail 주소 : qdconsul@mofa.go.kr
∎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 연락처 ∙ 주소 : 中國 陝西省 西安市 高新技術産業開發區 科技路33號 高新國際商務中心19層 ∙ 홈페이지 주소 : http://chn-xian.mofa.go.kr ∙ 전화번호 : (86-029)-8835-1001 ∙ 근무시간 : 월~금요일, 오전 09:00~12:00, 오후 13:30~18:00 ∙ 대표E-mail 주소 : xian@mofa.go.kr
∎ 주다롄대한민국출장소 연락처 ∙ 주소 : 中国辽宁省大连市中山区人民路23号虹源大厦33楼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go.kr/cn-dalian-ko/index.do ∙ 전화번호 : (86-0411) 8235-6288, (86-158) 4085-1230 ∙ 근무시간 : 하절기(4월-9월) : 월~금요일, 오전 09:00~12:00, 오후 13:00~17:30 동절기(10월-익년 3월) : 월~금요일, 오전 09:00~12:00, 오후 13:00~17:00 ∙ 대표E-mail 주소 : dalian@mofa.go.kr
∎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관 연락처 ∙ 주소 : 中国湖北省武汉市江汉区新华路218号 ∙ 홈페이지 주소 : http://chn-dalian.mofa.go.kr/korean/as/chn-dalian/main/index.jsp ∙ 전화번호 : (86-027) 8556-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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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시간 : 월~금요일, 오전 09:00~12:00, 오후 13:30~18:00 ∙ 대표E-mail 주소 : wuhan@mofa.go.kr
∎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연락처 ∙ 주소 : 中国广东省广州市海珠区赤岗领事馆区友邻三路18号(邮编510310) (No.18, Youlin Road3, Chigang Consulate Area, Haizhu District, Guangzhou, 510310, P.R.China)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go.kr/cn-guangzhou-ko/index.do ∙ 대표전화번호 : (86-20) 2919-2999 ∙ 근무시간 : 월~금요일, 오전 09:00~12:00, 오후 13:30~18:00 ∙ 대표E-mail 주소 : guangzhou@mofa.go.kr
∎ 문화원연락처 ∙ 홈페이지 주소 : http://china.korean-culture.org ∙ 전화번호 : (86-10) 6501-6566 ∙ 개방시간 : 월~토요일, 오전 09:00~18:00
∎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연락처 ∙ 주소 : 中國 瀋陽市 和平區 南十三纬路 37號 (No. 37, South 13 Latitude Road, Heping District, Shenyang, Liaoning, China) ∙ 홈페이지 주소 : chn-shenyang.mofa.go.kr ∙ 대표 전화번호 : (86-24)-2385-3388 ∙ 근무시간 : 하절기(4월 - 9월) 월~금요일 : 오전 09:00~12:00, 오후 13:30~18:00 동절기(10월 - 익년 3월) 월~금요일 : 오전 09:00~12:00, 오후 13:30~17:30 ∙ 대표E-mail 주소 : shenyang@mofa.go.kr
10 기타 (1) 날씨 날씨정보는 www.weather.com.cn(중국어, 영어)에서 확인 가능하며, 북경의 경우 1월 평균 –3.9°C, 7월 평균 26,5°C, 연평균 감수량 700㎜이다.
39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중국
Ⅰ
(2) 교통정보
아시아ㆍ대양주
∎ 항공정보는 www.qunar.com(중국어)에서 중국 내 항공권 및 운행시간 확인
할 수 있다. ∎ 기차정보는 www.huoche.com.cn(중국어)에서 운임 및 운행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기차표 구입 시 신분증 필요). ∎ 버스와 지하철이 중요한 교통수단이며 택시도 중요한 교통수단의 하나인 바,
호텔이나 백화점 등의 경우는 항시 대기하고 있는 택시가 있으며, 길거리에 서도 이용 가능하다. ∎ 자가용 운전
한국에 비해 비보호 좌회전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와 교통신호 체 계가 다르므로 안전운전, 특히, 보행자 주의가 필요하며 음주운전은 우리나라보 다 기준도 엄하고, 처벌도 훨씬 강하니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역에 따라 자동 차 번호 5부제가 실시되는 경우도 있다.
(3) 기타 1 언어
중국어(북경어에 기초) 2 환전
화폐단위는 元(위안, 1$=약 6.3元)으로 환전은 은행뿐만 아니라 호텔(외국인 접대용), 우의상점(외국인 전용백화점) 등에서도 가능하다.
399
19. 캄보디아
1 개황
∙ ∙ ∙ ∙ ∙ ∙ ∙ ∙
수 도 : 프놈펜(Phnom Penh, 인구 약 170만 명) 인 구 : 약 1,600만 명(’17년 기준 World Bank자료) 면 적 : 181,035㎢(남한의 약 1.8배, 한반도의 약 80%) 민족구성 : 크메르족 90%, 소수민족(베트남, 중국, 참족, 고산족 등) 종 교 : 소승불교(95%), 기타(5%) 시 차 : 우리나라 -2시간 언 어 : 크메르어 1인당 GDP : 1,384.61미달러 (총 GDP 221.5억 미달러, ’17년 기준 World Bank자료) ∙ 우리나라와의 교역 : 총 8.1억 미달러 (수출 5.7억 미달러, 수입 2.4억 미달러, ’16년 기준 무역협회자료)
2 문화적 특성 앙코르와트로 대변되는 찬란한 역사와 유산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킬링필드 로 알려진 크메르루즈의 슬픈 현대사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이다. 1991년 파리
40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캄보디아
Ⅰ
평화협정 체결로 오랜 내전이 형식적으로 종식된 후, UNTAC(UN 잠정통치기
아시아ㆍ대양주
구)의 통치를 거쳐 1993년 총선거로 정부가 출범했다. 1993년 캄보디아왕국의 출범 이후 일관된 캄보디아 국민당(CPP)의 집권과 훈센 총리의 통치 아래 사회경제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도 1인당 GDP가 1,384달러의 최빈국으로 많은 부분을 대외원조에 의존하고 있다. 인구의 95%가 불교도인 불교국가이나, 여타 종교 및 외국 문화에 대해서도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 개방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한국에 대한 호감이 매우 크고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이다. 한국기업의 활발한 캄보디아 투자 진출, 한국 관광객의 캄보디아 방문, 캄보디아 근로자의 한국취업 등으로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상당해 간단한 한국 어를 구사하는 캄보디아인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한국드라마의 인기가 매우 높아서 캄보디아 TV에서는 상시적으로 한류 콘텐 츠를 접할 수 있다. <풀하우스> 및 <대장금> 방영 이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 가하였고, 최근에는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의 드라마가 인기를 끌 었다. 주요 캄보디아 TV채널에서 K-Pop 뮤직비디오 및 가요 프로그램, 드라 마, 버라이어티 쇼를 수시로 상영하고 있다. K-Pop은 캄보디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K-Pop 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K-Pop 커버그룹 및 K-Pop 댄스팀이 생기고 올림 픽경기장 및 톤레삽 강변에서 K-Pop 댄스를 배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사가 K-Pop 관련 그룹을 결성 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국드라마와 K-Pop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화장품과 뷰티용품의 진출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캄보디아 최대 쇼핑몰 AEON Mall 등에 한국 화장품 브 랜드가 상당수 입점해있으며 거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401
1 한류의 상륙 시기
캄보디아 한류의 시작 시점은 대략 2006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지 방송사 TV5가 방영한 <풀하우스>가 아주 큰 인기를 인기를 끌며 드라마 주인공의 헤어 스타일과 패션을 따라 하는 현지인들이 많았고, 남자 주인공인 가수 비가 큰 인 기를 얻었다. 이후 <대장금>, <궁>, <주몽> 등의 한국 드라마가 큰 호응을 얻으 며 한류를 이어갔다. 2 가장 인기 있는 한류
현재, 캄보디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의 종류는 K-Pop이다. 각 가수별 팬 동호회가 존재하며 동호회별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하여 한국 가수들의 소식을 실시간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한다. 또한, 다수 의 K-Pop 커버 댄스팀이 존재하며 그 중에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팀도 있다. 저녁이면 공원에 모여 K-Pop 음악을 틀어 놓고 K-Pop춤을 추는 모임이 있기 도 하다. 3 한류 파워 인물
현재 캄보디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한류 스타는 BTS이다. 화려한 음악과 안무를 바탕으로 현지 청소년 및 청년층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 외 로는 한류 초창기부터 꾸준히 사랑 받은 빅뱅, 소녀시대와 배우로서는 김수현, 송중기 등이 있다. 4 한류 콘텐츠를 접하는 방식
전에는 주로 TV를 통해 한류 콘텐츠를 접했으나,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접하 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어 더 빠르게 최신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TV에서 한국 드라마를 꾸준히 방영하는데 최근에는 Hang Meas라는 방송사가 활발히 방영하고 있다.
40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캄보디아
Ⅰ
(2) 분야별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1 한국어
우리 기업의 캄보디아 투자진출 확대 및 고용허가제를 통한 캄보디아 근로자 의 한국 노동시장 진출에 따라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어 수요가 크다. 또한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결혼비자발급을 위한 한국어 수요도 크게 증가했으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에 따른 한국어 수요도 상당하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자 현황> 연도
응시자 수
2011
257
2012
285
2013
293
2014
620
2015
1,572
2016
1,479
2017
1,700여 명
2018
2,000여 명
※ 고용허가제를 위한 한국어 능력시험은 별도 실시
한국어에 대한 캄보디아인들의 관심으로 2011년 프놈펜 세종학당이 설립되 었고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강좌가 열리고 있다. 캄보디아에는 왕립프놈펜대학, 라이프대학, 바탐방대학, 반티민쩨이대학, 캄보디아메콩대학, 앙코르대학에 한 국어학과가 있으며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 빠냐사스트라대학, BBU대학 등에서 교양과목으로 한국어를 가르친다. 또한, 프놈펜 시내 도처에서 한국어학원을 어 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며, 간단한 한국어 인사말을 하는 캄보디아인들을 쉽 게 볼 수 있다. 다만, 일부 한국어 학원의 교육 역량이 높지 않아 체계적인 교육 을 받기 어렵다. 2 음악(K-Pop)
K-Pop은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대중음악이라고 할 수 있으며, 2018년이 대사관이 주최한 K-Pop 페스티벌에 30여 팀이 지원하는 등
403
관심이 높다. 시장규모가 작아서 콘서트를 관람할 기회는 적은 편이나 대신 TV 방송, 인터넷을 통해 K-Pop에 매우 친숙하다. K-Pop 가수의 캄보디아 공연은 미미한 편이다. 2011년에는 애프터스쿨이 MTV Exit Concert에서 미국 팝밴드 Click Five와 합동공연을 하였고, 2012 년에는 유키스가 콘서트를 가졌으며, 2013년에는 씨스타와 타히티가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014년 4월에는 미쓰에이, 10월에 유키스, 2017년 3월 가수 비가 K-Pop concert를 개최하였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BTS, Big Bang, EXO, 2ne1 등이 인기가 높으며, PPCTV, CNC 등의 방송 국에서 한국 음악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3 방송(드라마, 예능 등)
캄보디아 TV 방송사는 아직 자체 제작능력이 충분하지 않아서 외국 드라마 를 많이 수입・방영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 중 한국드라마는 캄보디아 국민들에 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풀하우스>, <대장금>, <꽃보다 남자>, <주몽>, <커피프린스>, <꽃보다 남자>, <제빵왕 김탁구>, <천국의 계단>, <사랑비>, <신 기생뎐>, <별에서 온 그대>,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 많은 한국드라 마가 인기를 누렸고, 새로운 한국드라마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주요 방송사 로는 CTN, TV5, Hang Meas HD TV, MyTV 등이 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한국 드라마를 접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으며 <런닝맨>, <오마이스쿨> 등을 현지 CTV8방송사 등이 방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으나, 예능 프로그램은 대중화되지 않았다. 4 영화
드라마에 비해 한국 영화 상영은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주로 할 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지 영화나 태국의 귀신 영화가 인기 있다. 다만, 최근 들어 한국 영화 수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3년 5월 <네버엔딩 스토리>, 2014년 <늑대소년>이 멀티플렉스에서 상영했으며, 2016년 <부산행>, 2017년과 2018년 <신과 함께:1, 2편>이 상영하여 좋은 호응 을 얻었다. 대사관 주최 한국영화제는 2006년을 시작으로 2018년 12회차를 맞이했으 며, 지난 기간 동안 50여편 이상의 한국영화가 상영되었고 현지에서 큰 호응을
40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캄보디아
Ⅰ
얻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한국영화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ㆍ대양주
프놈펜을 중심으로 현대식 멀티플렉스가 생기고 영화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 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한국 회사가 운영하는 멀티플렉스도 운영되고 있다. 현 지 영화배급사에서도 한국영화 배급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한국 영화의 진출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5 한식
한식은 캄보디아인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어 현지에 성업 중인 한국식 당에서는 캄보디아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현지인이 운영 하는 한식당도 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 프놈펜에만 50여 개의 한국식당이 영 업 중이다. 캄보디아인 중에는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어, 현지의 대 형마트에서도 김치를 구입할 수 있다. 고급 슈퍼마켓에서 한국 라면, 소스,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이 널리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한국 라면에 대 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대형 쇼핑몰의 푸트코트에 별도의 ‘Korean Corner’ 가 마련되어 있다. 6 스포츠
태권도를 배우는 현지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인지도가 높 은 편이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태권도 종목에서 캄보디아의 첫 금메 달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국인이 태권도 대표팀 감독으로 있으 며,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7 뷰티
저렴한 가격, 넓은 판매망의 태국 화장품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 화장품 역시 좋은 품질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브랜드가 들어와 있다. 한류스타의 스타일을 선호하 는 젊은 층들이 많고, 이를 타깃으로 한국 스타일의 옷, 액세서리를 파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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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무엇보다 한류 콘텐츠의 우수성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드라마의 경우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소재와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 며, 드라마 속 한류스타의 화려한 외모, 스타일, 한국의 삶을 동경하는 경향도 한 몫을 차지한다. K-Pop의 중독성 있는 노래, 역동적인 춤과 가창력, 가수들의 화 려한 외모 등의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현지에서 한류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 한국 기업과 제품, 사람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우호적인 이미지가 한국문화 의 보급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 식민지배와 내전이라는 역사적 아 픔을 공유하고 있지만 한강의 기적을 통해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에 더욱 각별한 친근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발효식품 및 젓갈 등을 좋아하는 캄보디아인의 식성이 비슷해 한식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간장과 떡뜨라이, 젓갈과 쁘러혹 등이 대표적이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캄보디아는 1인당 GDP가 1천달러 초반인 최빈개도국으로 많은 관객 확보를 위해서는 입장권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밖에 없으므로, 결국 입장권 판매를 통 한 수익이 크지 않아 순익분기점에 맞추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크메르 루즈에 의한 킬링필드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어 격렬한 전투 또는 학살 장면 등이 등장하는 전쟁영화는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현지인들의 선호 및 과거 한국영화 상영행사 실적에 비추어 볼 때 공포영화, 로맨틱 코미디 장르 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5 현지 동호회 현황 K-Pop 스타를 중심으로 동호회가 생성되어 있으며, Facebook 페이지를 통 한 정보 공유 활동이 주를 이룬다. 또한, 한-캄협력센터 등 한국 관련 기관을 중 심으로 소모임 성격의 동호회도 운영되고 있다.
40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캄보디아
Ⅰ
1 K-Pop world K-Pop 동호회 394,740명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kpopworldfanpage.cambodia/
세부 활동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K-Pop 정보 공유
2 BTS Cambodia 성격
BTS 동호회
회원 수
122,360명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BTS-Cambodia-479188942154338/
세부 활동 현황
BTS에 대한 정보 공유
3 Big Bang Cambodian VIP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Big Bang 동호회 147,817명 https://www.facebook.com/CambodiaVIPz/ Big Bang에 대한 정보 공유
4 BlackPink Cambodia 성격
BlackPink 동호회
회원 수
32,952명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BLACKPINK.KH/
세부 활동 현황
BlackPink에 대한 정보 공유
5 EXO Cambodia Fan 성격
EXO 동호회
회원 수
81,563명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exocambodian/
세부 활동 현황
EXO에 대한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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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wice Cambodia 성격
인피니트 동호회
회원 수
17,181명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twicecambodia09/
세부 활동 현황
Twice에 대한 정보 공유
7 SNSD CAMBODIA’s SONEs 성격
소녀시대 동호회
회원 수
60,779명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SNSDKHFANPAGE/
세부 활동 현황
8 2NE1
소녀시대에 대한 정보 공유
ក ម ◌្ ព ◌ុ ជ ◌ា
성격
2ne1 동호회
회원 수
104,962명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2ne1cambodia/
세부 활동 현황
2ne1에 대한 정보 공유
9 프놈펜왕립대학교내 한류동호회 현황 동호회 이름
주요 활동
회원 수
의료팀 통역
한국 의료 봉사팀 통역 봉사
21
번역
한국책 번역
12
연극
한국어 연극 제작 및 공연
18
K-Pop
K-Pop 노래 및 춤 연습, 공연
17
사전
한국어-캄보디아어 사전 제작
12
신문
한국 및 한국학과 관련 신문 출판
9
사물놀이
사물놀이 연습 및 공연
7
40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캄보디아
Ⅰ
6 2018년 문화행사 행사명
아시아ㆍ대양주
일자
내용
4.1
ASEAN+3 Festival
주재국 행사 계기 한국 문화 부스 설치
6.15
K-Pop World Festival
대사관 주최 K-Pop 경연 프로그램
7.26
Quiz on Korea
대사관 주최 한국 퀴즈 대회
9.26
2018 대사배 태권도대회
대사관 주최 전국 태권도 대회
9.21
5th Harvest Moon Festival
한-캄협력센터 주최 한국 문화행사
9.28-30
제12회 캄보디아 한국영화제
대사관 주최 한국영화제
9.29-30
한국문화축제
대사관 주최 한식 등 문화 행사
10.17-18
한식 홍보행사
쉐프 초청 한식 홍보행사
11.17-18
Korean Cultural Festival
한-캄협력센터 주최 한국 문화체험행사
7 여행정보 (1) 비자 1 일반여행객
외교・관용여권의 경우 90일까지 사증이 면제되지만 일반여권의 경우 사증이 필요하다. 공항에서 비교적 쉽게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며 관광비자는 한달 30 달러, 일반비자는 한달 35달러이다. 여권 잔여기한은 캄보디아 입국일 기준 6개 월 이상 되어야 한다. 환승 및 통과여객의 경우 도착비자를 받아 당일 시내관광 도 가능하다. ※ 공항에서 관광사증 발급 후 체류 중 상용사증으로 변경 시, 타 국가 방문 후 재입국이 요구되므로 공 항에서 사증 신청 시 주의해야 한다.
2 공연비자
주한캄보디아대사관에 문의 3 주한캄보디아대사관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53-110 ∎ 전화 : 02-3785-1041, 팩스 : 02-978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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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여행유의 : 반티 민쩨이, 바탐방, 뽀삿, 파일린 ∎ 여행자제 : 프레아 비히어, 욷더 민쩨이 2 사건・사고 ∎ 교통사고
캄보디아는 오토바이 운행이 많으며 차량 교통량도 급증하는 추세이나 운전 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운전을 할 경우 교통신호체계 미흡으로 반대편 차선과 동시에 진입신호가 떨어지는 경 우가 많으니, 자기 차선의 신호에도 사방을 주시하며 운전해야 한다. 특히, 툭툭 이나 택시에서 하차하거나 도보시에 오토바이가 침범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 절도사건
길거리나 툭툭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가방이나 휴대폰 날치기가 빈번하므로 가급적 공공장소 및 길에서 휴대폰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핸드백은 큰길 반대 방향으로, 배낭은 앞으로 매는 것이 좋다. 또한, 야간에는 도심지 골목길 또는 외곽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강도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므 로 주의하도록 한다. ∎ 성매매, 인신매매, 마약
캄보디아 정부는 성매매, 인신매매, 마약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고, 특히 아동성매매에 대해서는 함정단속까지 하여 징역 1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하는 등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성매매는 국내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 으므로 여행 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 총기사건
불법 유통된 총기를 소지한 사람들도 있어 사소한 시비가 총격전으로 비화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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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Ⅰ
3 유의해야 할 지역
아시아ㆍ대양주
프놈펜을 비롯한 시엠립, 시아누크빌 등 주요 관광지 및 쇼핑 지역에서 외국 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매치기와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프놈펜의 번화 가인 번껭꽁 1지역, 뚜엉 슬렝, 왕궁, 리버사이드 주변, 뚤뚬봉시장(Russian market) 주변 등 관광지와 대형 쇼핑센터가 대표적인 지역이다.
8 현지 연락처 (1) 대사관 연락처 ∎ 주소 : Phum No.14, Sangkat Tonle Bassac, Khan Chamkarmon, Phnom
Penh, Cambodia ∎ 전화 : +855-23-211-900~3, +855-92-555-235(당직) ∎ 팩스 : +855-23-219-200 ∎ 홈페이지 : overseas.mofa.go.kr/kh-ko/index.do,
E-mail : cambodia@mofa.go.kr ∎ 근무시간 : 오전 8시~오후 5시 30분 ∙ 민원시간: 오전 8시 30분~12시, 오후 1시 30분~4시 30분
∎ 공휴일 : 3.1절, 8.15(광복절), 10.3(개천절), 10.9(한글날) 및 캄보디아 공휴일
(2) 유관기관 1 KOICA ∎ 주소 : Phnom Penh Tower 12F, Monivong Blvd. Phnom Penh, Cambodia ∎ 전화 : 023-964-150~1, 팩스 : 023-946-152 2 KOTRA ∙ 주소 : PGCT Center 2F, St. 274, Phnom Penh, Cambodia ∙ 전화 : 023-214-465, 팩스 : 023-21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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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OPIA ∙ 주소 : National Road No.3, Prateah Lang Commune, Dangkor District, Cambodia ∙ 전화 : 023-631-9690
(3) 항공사 ∎ 대한항공(Korean Air):+855-23-224-047 ∎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855-23-890-441/2
(4) 병원 ∎ 헤브론선교병원:023-6336-119, 023-995-714 ∎ 제일병원(중국계):023-211-010, 092-911-911 ∎ Royal Rattanak Hospital(태국계):023-991-000 ∎ Calmette병원(종합병원):023-426-948 ∎ International SOS(24시간):023-216-911
9 기타 (1) 날씨 캄보디아의 기후는 10월 중순〜5월 초의 건기와 5월 중순〜10월 초의 우기 로 나뉜다. 건기는 비교적 서늘한 11〜2월과 더운 3〜5월로 나누어져 앙코르와 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12〜1월에 많다. 우기에는 비가 수시로 오기 때문에 우산과 우비를 챙기는 것이 좋다. 연평균 강수량은 1,000〜1,500mm이나 남서 부의 바다쪽 산지는 5,000mm 이상이다.
41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캄보디아
Ⅰ
<캄보디아 평균 기온> 21.9 / 31.5
7월
24.7 / 32.5
2월
23.0 / 32.8
8월
24.6 / 32.5
3월
24.1 / 34.9
9월
24.3 / 32.3
4월
25.0 / 34.9
10월
23.8 / 31.1
5월
25.3 / 34.3
11월
22.7 / 29.9
6월
25.0 / 33.5
12월
21.7 / 30.1
아시아ㆍ대양주
1월
(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현지인들은 주로 모토(오토바이)나 툭툭(오토바이 개량차)을 이용하는데 요즘 은 콜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도 느는 추세이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툭툭 요금은 약 6~7달러, 택시는 약 10~12달러 정도다. 시내버스 4개 노선이 운영 중이나, 배차시간이 길고 속도가 느려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는 않는다. 2 항공
국영 항공사 캄보디아 앙코르에어는 프놈펜-시엠립과 시엠립-시아누크빌 노 선을 운행하고 있다. 3 기타
캄보디아 시외버스는 프놈펜을 중심으로 씨엠립, 시아누크빌, 깜뽕짬 등 지방 주요도시와 잘 연결되어 있으며 태국 및 베트남 국외버스 노선도 있다. 캄보디 아 최다 버스노선을 구비한 ‘Sorya transportation’은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 며 외국인들은 주요 버스회사들이 제공하는 카렌탈 서비스를 이용한다.
(3) 전화 거는 법 ∎ 한국 → 캄보디아 : 전화회사 식별번호 (001, 002, 00700 등) + 855 + 지역
번호(앞의 0 제외) +전화번호 ∎ 캄보디아 → 한국 : 통신사별 상이함
Cellcard : 177 + 82 + 지역번호 (앞의 0 제외) + 전화번호
413
Metfone : 168 + 82 + 지역번호 (앞의 0 제외) + 전화번호 Smart : 82 + 지역번호 (앞의 0 제외) + 전화번호
(4) 환전 캄보디아의 화폐 단위는 리엘(Riel)이다. 프놈펜 및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 식 당, 상가 등에서는 달러가 통용되고 있으나, 지방에서는 현지화 사용이 일반적 이고 달러로 지불하면 리엘로 거스름돈을 받을 확률이 높다. 캄보디아 내 USD-KHR 환율은 대체로 USD 1 = KHR 4,000으로 통용된다.
41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캄보디아
Ⅰ 아시아ㆍ대양주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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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태국
1 개황
∙ ∙ ∙ ∙ ∙ ∙ ∙ ∙ ∙
수 도 : 방콕 인 구 : 약 6,841만 명 (2017년) 면 적 : 51.4만㎢(한반도의 2.3배) 민족구성: 타이족(85%), 화교(12%), 말레이족(2%), 기타(1%) 종 교 : 불교(94.6%), 이슬람교(4.6%), 기독교(0.7%), 기타(0.1%) 시 차 : 우리시간 -2 언 어 : 타이어(공용어) 1인당 GDP(’17년) : 6,265USD 우리나라와의 교역(‘16년) : 110억 미달러 (태국의 직접투자 31.5억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1) 인도・버마・크메르 문화가 융합된 불교국가 태국 문화의 기조는 인도・미얀마・크메르 문화가 융합된 것이며, 태국 국민들 의 생활 속에 자리잡은 불교문화는 스리랑카에서 도입되었다. 태국 종족은 11세
41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태국
Ⅰ
기 경 중국 서남단에서 현재의 태국 땅으로 이주해왔다는 것이 정설이나, 말레
아시아ㆍ대양주
이 반도에서 북상했다는 설과 선사시대 이후 주변종족들이 계속 이주해 들어와 구성되었다는 설도 전래되고 있다. 태국은 불력(서기+543년)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95% 가량을 차지 하고 있는 불교가 사회 및 생활문화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다. 태국의 각종 건축, 사원, 미술, 무용 등은 불교의 큰 영향을 받아 형성되어 왔으며, 불교의 자비심 과 관용의 가르침은 태국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반영되어 있다. 또한 권위에 대 한 절대적인 복종도 불교신앙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독창적인 자국 문화의 형성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태국문화가 그 모습을 갖춘 것은 13세기 후반으로 볼 수 있다. 태국의 첫 통일왕국인 쑤코타이 왕국은 람캉행 대왕(1279~1299)에 이 르러 정치적 번영을 누렸으며, 후에 아유타야로 권력 중심지가 새롭게 이동하여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이렇게 새로운 권력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가지고 있던 문화적 독창성 이 그 모습을 나타내는데, 당시 형성된 주요 태국문화로는 국교인 불교, 타이문 자, 전통복장, 법제도, 타이예술 등이 있다. 람캉행 대왕은 불교사상을 기초로 국가 통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연스럽게 사회질서를 확립하면서 태국의 사회규범과 풍습들을 형성해 나갔다. 1283년에 람캉행 대왕에 의해 만들어진 태국문자는 상류층과 승려계층의 문학, 법률, 역 사 등을 기록하는데 사용되면서 독자적인 태국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더불 어 주변국으로 태국문화를 전파하는데 이바지했다.
(3) 민족 및 국가에 대한 애착 태국은 현재 입헌군주국으로 국왕이 직접 정치에 나서지는 않으나 대부분 국 민들이 현 푸미폰 국왕에 대하여 절대적 지지와 존경을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국왕은 태국의 국가 통합의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태국은 주변국의 침략 속에서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을 지켜낸 나라라 는 자부심이 매우 강하며, 국가와 자국민에 대한 강한 사랑과 애착이 큰 문화적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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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류현황 (1) 일반 현황 태국의 방송 문화 관계자들 조차도 확산과 지속성을 불가사의하게 평가할 정 도로 태국 한류는 빠르고 광범위하게 태국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류의 인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곳곳에서 한류의 파생효과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태국의 한류는 2000년 대 초반 태국 주력 공중파 방송사들이 앞다퉈 편성한 한국드라마로 시작됐다. 흥미진진한 한국드라마를 통해 거의 매일 TV에서 보게 되는 한국의 여러 모습은 태국인들의 한국여행, 한국어, 패션, 출판, 한식, 한국 소비재 수입 증가 등으로 이어질 충분한 조건을 제공했다. 태국 한류는 빠르면서도 광범위한 특징을 갖고 있다. 전파 속도, 드라마와 K-Pop의 연관성을 엿볼 수 있는 한 예는 드라마 <풀하우스>와 가수 레인(정지 훈)의 케이스다. 2004년 5월 쇼케이스 차 태국을 방문한 레인은 한국의 인기가 수 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1년 뒤 그가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풀하우스>가 태국 공중파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갖춘 CH7에서 시청점 유율 70%를 웃돌며 방송된 뒤 상황은 달라졌다. 2006년 1월 1만 명 규모의 공 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의 입장권은 발매 2일 만에 매진됐다. 레인은 태국의 규모 있는 장소에서 K-Pop 콘서트를 가진 한국의 첫 가수다. 2000년부터 중국을 거쳐 태국으로 수입되던 한국드라마들이 좋은 반응을 일 으키자 태국 주력 방송사들이 직수입에 나서기 시작했다. 초창기 한국드라마 편 당 가격은 회당 300만-500만원 수준이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좋았고, 방송사 들의 광고유치엔 효과가 있었다. 한국드라마의 대거 태국 방송은 태국 방송사들 의 이해와 맞아 떨어진 결과였다. 2013년부터 2014년 2년 동안 태국 주요 TV 에선 무려 90개에 가까운 한국드라마가 방송되며 절정을 이뤘다. 태국에선 ‘한 국적인 것’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서 막 도착했어요’란 문구가 곳곳에 표 기됐고, 태국 TV CM엔 풀버전의 한국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K-Pop도 한 축에서 ‘폭풍 성장’하며 태국 젊은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 미팅, 콘서트, 광고촬영 등 K-Pop 관련 이벤트가 2012년엔 47건, 2013년엔 41건에 이르렀다. 2017년과 2018년 2년간 K-Pop 콘서트와 팬미팅이 100여 건을 감안하면 K-Pop의 인기가 식지 않고 지속되고 있음이 증명된다. 한국 드 라마와 K-Pop의 인기가 치솟자 한국의 스타들이 갈마들며 태국인의 사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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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Ⅰ
았다. 2000년대 초반 <가을동화>의 원빈, 2000대 중반은 <풀하우스>의 레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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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의 이영애, 2010년대는 이준기, 김래원, 이다해 등 멜로드라마의 주인 공, 2014년 이후엔 김수현, 송중기 등이 바통을 이어갔다. 2018년 현재 가장 핫한 K-Pop 가수는 글로벌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3일간 콘서트를 모 두 매진시킨 EXO, GOT7과 워너원 등의 보이밴드다. 슈퍼주니어는 가장 많은 콘서트를 한 K-Pop 가수다. 드라마와 K-Pop 두 축을 중심으로 팽창하는 태국 한류는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류 초반인 2004년 갓 10만 명을 넘어선 방한 태국 관광객이 2018년 50만 명에 이를 것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2018년 한국어는 태국 대학 입시에 제 2외국어로 선택됐다. 2002년과 2010년을 비교해 보면 태국에 수출된 한국화장품은 총 80만 달러에서 5천870만 달러를 기록해10년만에 무려 72배나 증가했다. 2017년엔 1억1천400만 달러로 집계돼 2002년에 비해 142배가 증가 했다. 성형, 패션, 의류 등 각 분야의 한국소비제품 들은 지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부에선 태국 한류가 드라마보단 K-Pop에 더 집중되며 연관 한국제품들 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등 예전만큼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내놓는 다. 방송채널의 다양화와 함께 한류 초-중기처럼 태국 전역을 뒤흔드는 ‘초 대박 드라마’도 등장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태국의 한류는 여러 형태로 지속 진화하 고 있다. 드라마 뿐 아니라 연예, 오락프로그램이 방송되고 프로그램 포맷이 수 출되고 있으며, 한식 등으로의 확산효과도 눈에 띈다. 태국 한류팬심(心)은 변함 없다. 태국 한류를 이어갈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관건이다.
(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태국에서의 한류는 한국드라마로 발화됐다. 최초로 태국에서 방영된 한국 드 라마는 2000년 안재욱 주연의 <별은 내 가슴에>였다. 본격적인 한국드라마의 태국 붐을 이끈 방송사는 민영방송사 iTV였다. 2002년 <호텔리어> <맛있는 청 혼> 등 한국 멜로드라마를 수입해 반응이 좋자 2003년엔 <이브의 모든 것> <러 브레터> <가을동화> <진실> <겨울연가> 등 무려 14개의 드라마를 주요시간대 배치시켰다. iTV는 2002년 이후 6년간 ‘아시안시리즈’란 띠프로를 편성해 40 여개 가까운 한국드라마를 태국 안방에 쏟아냈다. 정치적 격변 속에서 2007년 iTV가 폐국하며 한류확산에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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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달아오른 한국드라마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았다. 태국에서 가장 강력한 채널 영향력을 갖고 있는 CH7이 한국드라마 수입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었다. CH7을 통해 2005년엔 방송된 송혜교 비 주연의 <풀하우스>는 태국 한류를 가속화 시켰다. 시청점유율 70%를 넘기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것이다. 태 국 전역에서 <풀하우스> 열풍이 불었고, 주인공 비(정지훈)는 태국에서 가장 인 기 있는 한국 스타로 떠올랐다. <풀하우스>는 지금까지도 CH7에서 방송된 한국 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아 있다. <풀 하우스>의 성공은 CH7에게 한국 드라마 수입에 대한 자신감을 안겨줬다. 그리 고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간 총 120편의 한국 드라마를 방송해 타방송사 를 압도했다. 당시 한국 드라마 수입을 직접 지휘한 파라껀 쏨쑤완 사장은 “<풀 하우스>가 인기를 얻은 뒤, CH7은 아예 주말(토, 일) 오전에 한국 드라마를 정 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주말 아침에는 청소년들이 TV를 많이 보기 때문에 주 로 젊은 감각의 드라마를 들여왔다. 나중에는 평일 아침에도 한국 드라마를 편 성했다. 방콕이나 지방이나 전국 각지에서 한국 드라마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2014년 The BRIDGES Magazine 인터뷰 중) 비슷한 시기 CH7과 방송 영향력 면에서 쌍벽을 이루는 CH3도 한국드라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CH3는 호흡이 긴 한국 사극에 관심을 갖고 2005년 <대 장금>을 시작으로 <서동요> <허준>을 방송해 히트를 쳤다. 태국에 한국드라마가 전해지던 200년대 초중반 한국 드라마 한편의 수입가격은 300만-500만원에 불 과했고, 한국드라마에 대한 반응은 뜨거워 태국 방송사들에게 한국드라마는 광 고유치 수지타산이 맞아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셈이다. 태국에서 한류의 전성기는 가장 영향력이 큰 CH7과 CH3이 경쟁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수입하던 2008년과 2009년 즈음이었다. 한국드라마의 엄청난 방송은 한류스타를 낳고, 한국 관광, 한국패션, 한국어 붐 등의 효과를 창출해 냈다. 음 반시장의 침체기를 겪던 가요시장도 드라마 음반(OST)으로 자연스럽게 태국으 로 쏟아져 들어와 태국인들의 귀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이후 인기 한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해 태국 버전으로 제작하여 방영하는 사례 가 생기고 있는데, 그 예는 케이블 TV인 트루비전에서 방영한 <커피프린스 (2012년)>, <가을동화(2013년)>, <풀하우스(2014년)> 등이다. 특히 풀하우스는 50% 이상을 한국에서 현지 제작하는 등 한태 양국 간 협력 작업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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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Ⅰ
태국은 2014년 4월부터 디지털 TV가 본격화 되면서 한국드라마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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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욱 고조됐다. 종전까지는 채널 3,5,7,9,11 Thai PBS등 6개의 공중파 TV 가 있었지만 디지털TV가 가동되면서 채널이 48개까지 늘어나게 됐다. 이 가운 데 PPTV는 한국드라마를 2014년 19개나 편성하고, 워크포인트, JKN, MONO29에 이어 2018년엔 아마린TV 등도 한국드라마 수입에 가세했다. 태국 한류를 지핀 동력이 된 CH3과 CH7도 한국 드라마 편성시간을 더욱 늘렸다. 디 지털 TV가 본격 가동된 2016년 이후 2018년까지의 이 두 채널의 한국드라마 방송 비중은 전체의 44%에 이른다. 스토리 구조가 탄탄하고 영상미가 뛰어난 한 국드라마는 태국 방송사들에겐 양보할 수 없는 질 좋은 컨텐츠로 여겨지고 있다. 2016년은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의 드라마들이 인기가 많다. <태양의 후예>, <W(더블유)>, <닥터스>, <함부로 애틋하게>,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배우 송중기, 이종석, 박신혜, 수지, 김우빈, 홍종현, 박보검 등의 출연작이다. 이들은 태국에서 팬 미팅을 하며 현지 팬을 다수 보유한 배우들이 다. 2016년은 이들이 대거 출연하여 한국 드라마가 태국인들의 큰 인기를 얻었 다. 또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Ch7, <닥터스>와 <함부로 애틋하게>는 Ch8 에서 태국 현지인들에게 방영되었으며 <치즈 인더트랩>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7년은 2016년도에 이어서 인기가 많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드라마가 많 았고, 이미 방영되었던 드라마들도 다수 재방송되었다. 2018년 태국에선 역대 최다의 한국드라마가 방송됐다. 각 방송사가 홈페이지 를 통해 공개한 프로그램 라인업을 12월까지 모두 포함하면 총 62개의 한국드 라마가 태국 안방을 찾아간다. (한태교류센터 KTCC 자료 인용, 지역방송은 제 외). 가장 강한 채널 파워를 가지고 있는 지상파 방송 CH7과 CH3은 여전히 다 수의 한국드라마를 편성했다. 특히 CH3은 패밀리와 SD 두 채널을 활용해 역대 최다인 19개의 드라마를 방송했다. ‘케이블 공룡’으로 불리며 전국 지상파 못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트루는 태국 방송사 가운데 가장 많은 23개의 드라 마를 내보냈다. 2018년 태국 안방에 등장한 한국 주요 드라마는 <하트 투 하트> <마녀보감>, <미씽나인> <백년의 신부> <앵그리맘> <아이언맨> <W> <안단테> <옥중화> <디 데이> <심야식당> <푸른바다의 전설> <맨투맨> <힘센 여자 도봉순> <THE K2> <달의 여인> <시그널> <파랑새의 집> <블러드> <7일의 왕비> <왔다! 장보리> <결혼계약> <기황후> 등 외에도 <풀하우스> <시크릿가든> <루비반지> <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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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그대> <프로듀사> 등 다수의 과거 드라마가 재방송되기도 했다. 2018년 전체적인 방송 편수는 늘어났지만 채널 7의 2018년 편성을 보면 황 금시간대를 비껴 방송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는 월요일 오전 11시10분, <미씽나인>은 새벽 1시대, <앵그리맘>은 평일 오전 9시50분 등으로 시청시간대 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또 1-2년전 방송됐던 드라마의 재방율도 높다. 반 면 CH3는 패밀리채널을 통해 <마녀보감>을 월요일 오후 7시15분터 8시15분까 지, <심야식당>을 토, 일요일 오전 9시10분부터 내보냈다. <별에서 온 그대>도 토, 일요일 오전 10시45분부터 재방송됐다. 태국 디지털 TV 방송사가 늘었지만 경영악화, 그리고 방송채널이 아닌 경로 로 한국 드라마를 많이 접할 수 있는 탓에 이들 방송사에선 거의 핫한 드라마가 수입되지는 않고 있다. 또 드라마 전체 방영건수는 늘었음에도 철 지난 드라마 가 방송되고 있으며 주요 지상파TV의 재방율 경향도 뚜렷해 졌다. 이런 가운데 트루가 방송한 윤아 지창욱 주연의 <The K2>, 이종석 주연의 <W>와 공유의 <도깨비> Ch3의 <별에서 온 그대>와 <육룡이 나르샤>, PPTV <김비서가 왜 이 럴까> 등은 여전한 주목을 끌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일요일 오전 10시대, <육룡이 나르샤>는 평일 11시대 대고 대부분 오후 8시대(The K2, W, 김비서 가 왜 그럴까)’와 일요일 오전 9시(도깨비) 등으로 반응이 좋은 드라마는 대부분 골든타임에 방송됐다. 공유, 이종석, 박서준 등은 태국의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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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태국 주요 TV들의 한국드라마 방송 현황(한태교류센터 KTCC)
2 영화
흔히 영화는 드라마보다 문화적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국도 예외가 아니다. 태국에선 매년 200여편 내외의 영화가 개봉되지만 이중 극장에 걸리는 한국영화는 10편 이내에 불과하다. 2017에도 총 206개의 영화가 태국 극장에 걸린 가운데 한국영화는 연말에 개봉한 <신과 함께>를 포함 해도 <군함 도> <조작된 도시> <공조> 뿐이었다. <군함도>는 총 매출 15만 9천 달러로 전체 흥행랭킹 88위, <조작된 도시> 는 176위, <공조>는 202위에 그쳤다. 한국영화가 태국에서 늘 부진했던 것만은 아니다. 태국 한류가 시작된 2002년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는 한류열풍을 지핀 대표적 한국 컨텐츠로 손꼽 힌다. <엽기적인 그녀>는 당시 12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에 대 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2004년 손예진 주연의 <클래식>도 큰 인기를 끌며 태국 영화팬들의 눈물을 쏟게 했고, 손예진은 한류스타 가운데 가장 먼저 태국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2007년에는 <미녀는 괴로워> 등이 주목을 받았다.
423
하지만, 그 이후 <해운대> <설국열차> <명량> <국제시장> 등이 태국에서 개 봉되긴 하였은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한국영화는 극장 개봉보다는 DVD나 CD 렌탈숍 등에서 오히려 인기를 끌었으나 디지털화로 렌탈숍이 사라 지며 이마저도 줄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CH7 등 태국 방송사에서는 기존 한국 드라마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를 방송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6년 8월 개봉된 <부산행>과 2017년 12월말 개봉된 <신과 함께> 등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에서 각각 1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이 두 영화 는 태국에서 할리우드 대작들과 경쟁하며 선전했다. 태국에서 5주 간 상영된 <부 산행>은 총 212만 6,556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개봉 3주 째는 헐리우드 영화 <벤허> <거울 나라의 엘리스> 등의 흥행성적을 제쳤다. 태국은 <부산행>이 한국 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거둔 매출 중 2번째로 많은 나라다. 2017년 12월 28일 개봉된 <신과 함께>는 1월 첫째와 둘째 주엔 <스타워즈>를 제치고 태국 내 전체 개봉영화 중3-4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수익은 56만 2500달러였다. 태국에서 한국영화의 전반적인 부진은 태국인들의 자국영화 선호와 함께 할 리우드 대작들과의 경쟁에서 열세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그러나 <부산행>과 <신 과 함께>가 태국관객들의 관심사인 ‘귀신’과 불교적 소재인 ‘전생’ 등의 소재를 채택했다는 것은 주목할 대목이다. 스크린수가 한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태국에서 최초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태국 영화는 2014년 <피막 프라카농>이 란 영화였다. 이 영화가 <부산행>과 비슷하게 귀신을 다룬 코믹 호러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영화가 할리우드영화처럼 태국에서 두루 흥행하기 위 해선 자본력과 함께 보편적 소재의 발굴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다. 한편 태국 메이저 그룹은 총 100여개의 영화관에 600개가 넘는 스크린으로 태국영화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2016년부터 한국 CJ E&M과 세계 시장을 겨냥한 영화제작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메이저 그룹 이 51%, CJ E&M이 49%의 지분을 보유하는 형태의 영화 제작사업을 통해 2021년 까지 15-20개의 영화를 제작해 아세안과 세계 영화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3 K-Pop
태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K-Pop의 인기는 변함이 없다. 그 중심은 여전히 아이돌 그룹이 차지하고 있다. 2018년 들어 태국 팬들의 가장 뜨거운 응원을 받 은 그룹은 대부분 보이밴드로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EXO, GOT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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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2일 기준 태국의 주요 음원 서비스 업체인 JOOX의 태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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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차트의 1위는 GOT7의 <Lullaby>. 이어 방탄소년단의 <IDOL>, 아이유 의 <삐삐>가 차지했으며, 소녀시대, NCT 127, EXO, NCT DREAM, 유리, 모모 랜드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시안차트 Top 50에선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의 일본어 버전과 iKON의 <Love SCENARIO>, 방탄소년단의 <Don’t Leave Me> 등이 차례로 1,2,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IDOL>은 태국 음원들이 주를 이 루는 태국 Top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7-2018 태국 팬미팅 및 콘서트 현황 출처:한태교류센터 K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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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시장 공급이 음반에서 음원으로의 변화를 거치는 동안에도 태국 K-Pop 의 인기는 건재하다.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동안 태국에선 14건의 콘서트와 10건의 팬미팅 등 총 24건의 한류행사가 열렸다. 평균적으로 거의 매 주 한국 아티스들이 태국을 다녀간 셈이었다. 2018년 12월 까지 확정된 라인업 을 모두 합치면 콘서트 25건, 팬미팅 26건인데 팬미팅은 상반기의 강동원, 정해 인, 이종석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가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들어 태국 K-Pop 콘서트는 더욱 대형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태국에서 가장 큰 실내 공연장은 1만 명 규모의 임팩트 아레나 인데 EXO와 태 국인 멤버 뱀뱀이 있는 GOT7은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3일간 내리 각각 콘 서트를 갖고 매진 행진을 기록했다. 6월 이후엔 아이돌 그룹들이 혼자서 또는 그룹으로 나뉘어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소녀시대, 수영, 윤아, 티파니 등이 홀로서기 팬미팅으로 태국팬들을 만 났고, 팬들이 만들어준 조합인 JBJ의 상윤, 켄타, 김동한, 권현빈 등과 인피니트 의 엘 등도 태국을 찾았다. 2018년 9월 말엔 종합 한류 이벤트인 KCON이 동남아에선 처음으로 태국에 열려 K-Pop의 절정을 이뤘다. 워너원, GO7 등 총 10팀 이상의 가수가 참여한 KCON은 이틀 동안 콘서트, 팬미팅, 컨퍼런스를 이어가며 4만 명이 넘는 관객 을 모았다. 총 2만 여장의 콘서트 표는 발매시작 1시간 만에 매진됐다. 2018년 콘서트 장을 찾은 태국 K-Pop 팬은 20만 명이 넘을 것을 추산되고 있다. 태국에서 한국음악은 한국드라마가 수입 방송되던 2003년부터 시작됐다. 태 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던 지엠엠 그래미(GMM GRAMMY) 사가 한국음악에 관심을 갖고 한국앨범을 론칭하기 시작한 것이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그래미사가 론칭한 한국가수 앨범은 108개 이른다.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며 ‘드라마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세븐, 레인 등 비주얼을 갖춘 가수들도 태국 문턱을 넘기 시작했다. 레인을 비롯해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빅 뱅, 소녀시대, 샤이니, 보아, G드래곤 등의 음반이 그래미사를 통해 태국팬들을 만났다. 태국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규모있는 단독 콘서트를 벌인 주인공은 레 인(정지훈). 레인은 2006년 2월 1만석 규모의 방콕 외곽 임팩 아레나 콘서트장 을 매진시켰다. 레인에 이어 동방신기, 신화, 플라이투더 스카이가 차례로 콘서 트를 열며 태국 K-Pop의 콘서트 역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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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인기는 여러 파생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K-Pop를 선호하는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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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급증하자 태국 기업들은 이를 발빠르게 활용했다. 2017년 이후 그 수가 줄어들었지만 2013년엔 10~2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스낵류, 화장품 제품에 닉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카라, 비스트 등 20여 명이 광고모델로 나 섰다. 2018년 10월 현재 광고모델은 GOT7과 GOT7의 태국인 멤버 뱀뱀, 2PM의 역시 태국인 멤버 닉쿤이 광고모델을 양분하고 있다. 이들이 모델로 나 서는 제품은 총 10개이며 GOT7은 콘택트렌즈, 콜라, 보험, 매트리스 제품의 모델이며 뱀뱀은 단독으로 모터사이클, 쏘시지, 휴대폰, 통신사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닉쿤은 김 스낵과 피부화장품 광고모델이다. K-Pop의 노랫말을 이해하고 싶은 젊은이들은 한국어 학습에 불을 붙여, 2012년부터는 한국어 교사들이 파견되기 시작했다. 태국 중-고등학교 교과서엔 씨앤블루, 레인, 빅뱅, 슈퍼주니어 등이 외국음반 등에 소개됐다. 특히 레인은 고2 음악 교과서에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아티스트’로 등장했고, 빅뱅과 슈 퍼주니어는 태국에 영향을 미친 가수로 언급되기도 했다. 태국에 가장 많은 한국 음반을 유통한 그래미사의 사타폰 파닛락사퐁 사장은 2013년 인터뷰에서 “K-Pop의 인기는 10년 이상 더 너끈할 것”이라고 예상한 적이 있다. “태국 문화의 개성이 강해 K-Pop 등 한국문화가 들어와도 젊은 층 에 영향을 미칠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도 말했다. (The BRIDGES 매거진 인 터뷰 중) 상승일로의 K-Pop이 일단 멈춤을 했던 딱 한번은 2016년 10월 13일 태국 푸미폰 국왕의 별세로 인한 상중(喪中) 분위기였을 때였다. 6개월 여간 태국 TV 에서 모든 드라마-오락프로가 사라졌고 공연들은 취소됐다. K-Pop 공연도 다 르지 않았다. 이 때를 제외하곤 K-Pop는 태국팬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이 어가고 있다. 4 한국관광
방한 태국인은 2017년 49만 8천여 명에 이어, 2018년 사상 첫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센티브 방한객도 2015년 22,971명에서 2016년 38,561명, 2017년 39,146명으로 증가추세다(한국관광공사 태국 지사 집계). 방한 태국인의 증가는 한국의 높아진 국격과 경제발전 등 다양하고 포괄적 요인들이 있겠지만 한류의 영향도 크다고 할 수 있다. 태국 한류 원년인 2002년
427
전까지 1년 평균 7만여 명을 겨우 웃돌던 방한 태국인은 2004년 처음으로 10 만 명을 돌파한 뒤 2012년 38만 명을 넘어섰다. 10만 명에서 20만 명을 돌파 하는데 6년이 소요됐지만 20만 명에서 30만 명은 딱 1년이 걸렸다. ∎ 연도별 관광객 수와 증감율 연도
관광객수(명)
증감율(%)
2001
73,127
-
2002
73,972
1.2
2003
78,243
5.8
2004
102,588
31.1
2005
112,724
9.9
2006
128,555
14.0
2007
146,792
14.2
2008
160,687
9.5
2009
190,972
18.8
2010
260,718
36.5
2011
309,143
18.6
2012
387,441
25.3
2013
372,878
-3,76
2014
466,783
25.2
2015
371,719
-20.4
2016
470,107
26.5
2017
498,511
6.4
※ 출처 : KTO통계
2002년 이후 iTV가 한국드라마를 잇따라 방송하면서 관광붐이 본격 조성됐 다. 방한 태국인은 매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일본이 원전피해를 만화하 려고 무비자이북을 시행하던 2013년도와 메르스의 영향을 받은 2015년을 제외 하면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방한 태국인의 수(數)가 아니라 질(質)을 고려해야 한다는 우려 섞인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양한 한국문화의 노출로 한국에 대한 관심은 높아 졌지만 저가일변도의 여행이 대세를 이루면서 재방문에 악영향을 미치고 국가 이미지마저 추락시킨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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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 높은 방한 태국인의 유치를 위해선 서울 경기에 집중된 관광지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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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고, 태국적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전략과 인센티브 유치 등이 필요하다. 2011년 한국 풀 로케이션 태국영화 <권문호>는 방한 태국 관광객의 증대에 긍 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는 바, 한국관광의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시사 하는 바가 크다. 5 한국어
드라마, K-Pop 등 한류의 인기와 맞물려 태국에서는 한국어 학습열풍이 불 고 있다. 태국 한국교육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현재 태국은 전세계에서 한 국어를 배우는 학생이 가장 많은 나라다. 전세계 한국어 학습 청소년 13만 명중 28.5%인 37,000여 명이 태국학생이다. 2010년 9개교 3,000여 명에서 8년 만 에 1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태국 대학 가운데 한국어를 처음으로 수강과목으로 채택한 대학교는 1986년 태국 남부의 송클라 대학이었다. 이어 2000년엔 부라파 대학이 전공과목으로 확정하며 마침내 한국어 전공자를 배출하기 시작했다. 태국 한류가 본격적인 확 산을 이어가던 2006년엔 한국어를 가르치는 대학이 22개로 증가했다. 태국 내 한국어 학습열기가 이처럼 놓고 지속되는 현상에 대해 Parit Yinsen 태국 쏭클라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는 한류현상, 이주 정착, 사업, 관광으로 분석 하고 있다. 태국 지상파 방송에서의 잇단 한국드라마 방송, K-Pop 가사를 이해 하려는 태국 젊은이들의 호기심이 한국어에 대한 학습열망을 가져온 것이라는 것이다. K-Pop 콘서트 때 수 천명의 팬클럽들이 한글 응원문구를 들고 한글가사를 따라 부르는 것은 더 이상은 태국에서 화제가 못된다. 국제공항, 레스토랑, 상점 등에 한글간판이 적지 않고, 한 태국 TV에선 화장품 관련 광고를 풀버전 한국어 로 내보낸 적도 있다. 2008년 태국 중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했고, 태국 내 한국어 학습 확산과 더불어 2017년 태국 대학 총장협의회에선 한국어를 2018년부터 태국 대학입시(PAT) 제2 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첫해 대학입시 한국어과목에는 5천500여 명이 응시해 중국, 프랑스어, 팔리어 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2018년 10월 9일 한글날엔 태국 사정에 맞는 한국어 교과서가 6권까지 완간되는 기념식이 방콕에서 열리기도 했다. 한국어 교과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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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으로 태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태국인력의 양성과 배출은 양국의 문화교류 및 경제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태국어를 교육하는 한국대학의 수가 늘지 않고 한국내 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관 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숙제로 남는다. 6 한식
태국 내 한식의 확산은 2000년 초 중반 이후 한류와 궤적을 같이 한다. 태국 거주 한국인 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정됐던 한식은 외식을 즐기는 태국 속으로 차츰 스며들기 시작했고, 한국드라마의 반복적 노출과 이에 따른 방한 태국인의 증가도 한식 선호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됐다. 태국 한식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친 드라마는 <대장금>이라는 게 공통적 의견 이다. 2005년 10월 15일부터 토, 일요일 오후 6시30분~오후 8시까지 태국 지 상파 방송 CH3에서 방송된 <대장금>은 평균 시청률 13%로 ‘대박 시청률’이라 고 까지는 할 수 없으나 54부작의 긴 호흡으로 오랫동안 방송되며 한국의 다양 한 면을 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장금>이 방송된 뒤 태국 피자광고에 대 장금 한복을 입은 모델이 등장하기도 했고, <대장금>이라는 상호의 한국식당들 도 방콕, 푸켓 등에 등장했다. 현재 태국에서 한 때 가장 가장 많은 점포를 가진 한식 프랜차이즈 <김주>도 <대장금> 방송 직후인 2007년 설립됐다. 태국인이 창업한 <김주>는 한국 궁중 음식을 표방하며 7년 만에 30개 매장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신라호텔 셰 프로부터 조리법을 배워 시작한 <김주>는 창업초기부터 고기류, 부대찌개, 삼계 탕, 자장면까지 한국의 거의 대부분의 메뉴를 망라하며 중-소규모의 매장으로 태국 곳곳을 파고드는 전략을 구사했다. 2018년 현재 매장수는 10개로 축소됐 지만 한식의 질을 표방하는 전략으로 수정하고 방콕 인근에 김치공장을 세워 한 달 평균 0.5톤 이상의 김치를 태국에 자체 공급하고 있다. 김주에 이어 한국을 여행한 태국인들이 <닭갈비>등의 매장을 냈고, <본촌치킨>, <더 비빔밥>등 한식 프랜차이즈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식사류에 이어 한국 커피전문점과 디저트 카 페의 순으로 한국브랜드가 확산됐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010년 방콕 스쿰 윗에 오픈했으며 할리스 등의 커피 프랜차이즈가 뒤를 이었다. 탐앤탐스는 2018년 10월 3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5개의 매장을 더 늘릴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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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엔 빙수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엔 설빙이 시암스퀘어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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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열었고 <옥빙설> <서빙고> <스노우트리>등의 한국 빙수 프랜차이즈 점 들이 태국 곳곳에서 오픈했다. 심지어 태국 최대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스웬슨 에서도 한국이름 그대로 ‘Bigsu’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빙수메뉴를 내놓고 있다. 빙수 점포의 폭증으로 한국 프렌차이즈들의 빙수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 도 있지만 빙수는 여전히 커피전문점의 메뉴구성을 위해 중요하며 매출을 올리 는 효자다. 태국에서 한식의 확산은 식당,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농수산식품의 수출증 가량으로도 확인된다. 향이 좋고 당도가 높은 한국 딸기는 미국에 이어 태국 시 장점유율 2위이다. 한식 조리에 필요한 장류의 수입현황은 한국음식의 태국 내 증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태국사무소에 따르면, 2008년 태 국에선 33,737kg의 고추장이 수입됐으나 5년 후인 2013년엔 400% 늘어난 169,659kg이 수입됐다. 2016년 고추장 수입량은 288, 889kg으로 3년전 보다 70% 증가했다. 2018년 9월 현재 태국 고추장 수입량은 333,601kg으로 전년대 비 32.5% 증가했다. 가공식품도 태국에서 괄목할 만한 신장세에 있다. 2017년도 한국농수산식품 의 태국 총 수출실적은 전년도에 비해 4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던데 가공식품 의 수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라면류는 2018년 9 월 기준, 태국 수출량 4,054,678kg이며 마트에 전시된 한국 라면의 품목만 30 여 종이 넘는다. 포장과 제품명도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도 좋아 오랫동안 태국 소비자들로부터 선택 받아온 일본 라면을 앞설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라면 수출 주요 5개국에 포함됐으며 2018년 1분기에 576만 달러가 팔리며 동남아에서 한국라면 최대 수입국으로도 부상했다. K-Food이란 이름으로 자리잡으며 태국내 한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산되 고 있지만 숙제도 있다. 특히 한국 식당의 경우 태국인의 좌석회전율이 낮고, 주류 매상이 높지 않으며, 밑반찬 리필이 많아 원가가 많이 든다는 것이다. 한 식 확산을 위해선 ‘매운 맛’을 좋아하는 기호를 감안하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즉석식품’을 공략하는 것처럼 현지문화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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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뷰티
한국 뷰티사업은 한류와 함께 태국에서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태국 수출은 2017년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최근 5년간 32.8%의 연평균 수입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의 대 태국 수출은 프랑스,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5위이나 앞선 주자들과 그 차이가 크지 않다. ∎ 태국 화장품 2017년 수출 규모 국가
수출액
1
프랑스
2억2천900만
2
중국
1억3천100만
3
미국
1억2천800만
4
일본
1억2천만
5
한국
1억1천400만
* 단위=달러 <출처 : 방콕 코트라>
한류의 상륙 이전인 2002년 태국에 수출된 한국 화장품은 총 8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2012년엔 5천 870만 달러를 기록해 10년 만에 무려 72배나 증가했다. 성장세가 둔화되긴 했으나 화장품은 최근 5년간 꾸준한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태국 전체 시장의 10.5%를 차지, 주요 수입국가로도 부각됐다. 태국 화장품 수입 상위 품목은 스킨케어, 눈화장 및 입술화장품 등이며 2017년 입술 화장은 전년도에 비해 68.6%나 성장했다. 태국 여성들은 한국 여성들의 고운피부를 가장 부러워 한다. 태국에 소개된 한국드라마는 멜로물이 가장 많고, 젊고 아름다운 한국연예인들의 모습은 태국 여성들에겐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태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성장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0년으로 2008년에 비 해 600배 이상 증가했다. 태국에선 2008년과 2009년 2년 동안 지상파 TV에서 만 86편의 한국드라마가 방송되던 해였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화장품 뿐만 아니라 한국식 헤어스타일, 패션, 성형러시도 이 시점부터 시작됐다. 한류 스타들은 뷰티제품의 모델로 각광 받았다. 12PLUS란 스켄케어 제품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에 이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를 모델로 기용했 고,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는 토니모리의 모델로 등장했다. 여성용 화장품, 크림 등에 한국분위기를 내는 광고도 다수 등장했다. BB크림엔 ‘한국 수입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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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한국어가 표기됐고, 큐트프레스란 광고엔 태국인 남녀모델이 등장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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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남자모델이 여성모델의 피부가 좋다며 “한국인인줄 알았다”는 코믹 멘트를 하기도 했다. 한국어로 더빙한 피부보호용 제품이 TV CM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1년 K-Beauty 제품 중 화장품 및 로션은 1년만에 211%나 증가하고, 면도나 목욕제품은 460%나 성장하기도 했으나 드 라마 방영횟수가 감소하자 증가세가 둔화됐다. 특히 눈화장 제품은 2009년 1800%나 증가했으나 2012년엔 25.2%, 입술화장품은 2010년 782% 증가에서 2012년엔 33.3%의 증가에 그치는 듯 상승률이 널뛰기를 했다. 한류의 열기를 K-Pop이 이어가고 있지만 K-Beauty의 직접적인 성장동인이 되었던 한국 드라마의 태국 공중파 방영편수가 줄어든 것이 성장세 둔화와 연관 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드라마 방송편수는 2009년 43편으로 정점을 찍 은 뒤 2010년 27편, 2011년 37편, 2012년 28편으로 감소했다. 이런 점에서 2016년 이후 태국 디지털 TV가 본격 출범하면서 한국드라마의 편성 비중이 다 시 높아지는 것은 고무적이다. 한류의 영향과 함께 한국 화장품은 자연스러우며, 적정한 가격대, 제품의 소 재의 참신성, 편의점 및 백화점 등에서의 손쉬운 구입 등이 강점으로 뽑힌다. 한 류에 편승해 태국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K-Beauty는 자체 경쟁력을 갖 추며 태국 시장에서 확산해 가고 있는 것이다. 태국 부유층은 유럽제 화장품을, 저소득층은 태국 브랜드를 이용하는 만큼 한국 제품의 수요자 포지셔닝은 중요 한 고려대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1 태국인의 정서에 부합
한국드라마를 대량 수입 방송하며 태국 한류붐을 이끈 파라껀 쏨수완 CH7 사장은 태국인들의 한국드라마를 선호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그에 따르면 태국 인들이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내용이 신선하고 대본이 실감나는데 다 이야기 전개가 빠르다는 것이다. 또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도 생생하고 입체적 이란 평가도 덧붙였다.(The BRIDGES 매거진, 2014년 인터뷰 중) 한류 이전 태국에선 서양과 일본 드라마가 주로 편성됐지만 한국드라마는 태 국인의 정서에 맞는다는 의견이 많다. 드라마 <가을동화>와 영화 <클래식> 등의 슬픈 정서가 대표적이다. 태국은 중국의 영향을 받고 인구의 90% 이상이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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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믿는데 연장자에 대한 존경, 가족애 등은 한국과 유사점이 많다. 한국드라마 가 이질감 없이 태국 안방을 파고드는 한 이유가 된 것이다. 2 컨텐츠의 질이 높다
드라마 대본과 제작 기술력 자체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다. 2010년 이후에 는 드라마 대본만을 수입해 자체 제작하는 붐이 일기도 했다. <풀하우스>, <별 에서 온 그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 나의 귀신님> 등의 한국드라마는 태 국에서 태국 제작진이 태국배우로 리메이크 한 드라마들이다. 태국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드라마의 인기가 지속되자 2014년 <풀하우스>의 연출자인 표민수 PD 등을 태국으로 초청해, 방송제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 미나를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표민수 감독은 “한국 드라마는 신마다 커트가 많다. 1신 당 5~10커트가 들어간다. 1신은 30초에서 40초 정도다. 커트수가 많 으니까 다양하게 편집할 수 있다. 덕분에 화면이 빠르고 변화무쌍해 보인다. 1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작품의 질을 대체로 균등히 유지하는 비결은 사전 준비 기간에 감독, 작가, 스태프들이 드라마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하고 공감대를 형성해두기 때문”이라고 발표해 공감을 샀다. 3 한국 컨텐츠의 잦은 노출
드라마, K-Pop등의 인기가 오랫동안 높은 이유는 태국에서 한국 컨텐츠의 빈번한 노출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 한국드라마의 쿼터제 등을 실시하며 한국문화의 지나친 유입을 경계하지만 태국은 한류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지 어떤 제한이나 걸림돌조차 없다. 심지어 태국 국민의 큰 존경을 받 고 있는 시린톤 태국 공주는 <선덕여왕>의 팬이라는 공개발언을 하기도 했고,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전 수상의 딸은 대학에서 한국어를 부전공으로 택한 것이 알려지기도 했고, 종종 언급했다. 2014년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쁘라웃 찬오차 태국 총리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화제가 되자 2016년 3월 17일 정부 행사에서 <태양의 후예> 를 예로 들며 애국심을 언급하기도 했다. “<태양의 후예>란 드라마를 본적이 있 나? 그거 한번 봐라. 멋진 배우들이 나온다. 흡인력이 있는 남녀 배우다. 남자 주인공은 대위고 여주인공은 의사다. 병원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드라마에 애국심 컨셉트와 국가와 환자에 대한 헌신을 담고 있다. 그들은 싸우지만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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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화해한다. 우리 드라마들은 마치 부모가 죽은 것처럼 단순히 울고 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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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는데 이들은 어쩜 이런 창의적인 드라마를 만드는지 모르 겠다. 누가 이런 드라마를 만든다면 투자하겠다.” 태국 언론들도 한류의 인기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태국문화와 비교하기도 한다. 한류가 만연해지며 한국 컨텐츠가 인기를 얻자 태국 대표적 영자신문 방콕포 스트는 2008년 6월 13일자 간지 1면에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싣고 태국과 비 교하기도 했다. 방콕 포스트는 트루뮤직, RS 음반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 드라마는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으며, 음반은 전세계를 목표로 한다. 한국 가수 들의 경우 오랜시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등장하며, 불법카피 본을 사지 않는 문 화도 한국음악시장의 경쟁력”이라며 분석했다. 태국 음반사인 RS 고위관계자는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태국보다 10년을 앞서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4 태국문화에 대한 자신감과 외국문화에 대한 호감
태국 관계자들이 분석하듯 한국 콘텐츠의 질적 우수성이 태국인들로부터 인 기를 끄는 원인이지만 한편으론 태국의 개방성과 외국문화에 대한 호감이 한류 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태국 최고위 지도층들까지 한국 컨텐츠에 대해 관심 을 갖는 것은 오랜 태국 문화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온다. 한류가 태국에 유입돼 유행해도 태국문화는 결코 쇠퇴하지 않으며, 태국 경제 사회에 어떠한 악영향도 미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 지나친 한국문화의 유 입을 염려해 한국 컨텐츠에 제한 조치가 실시되고, 정치적 영향을 받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태국은 동양은 물론 유럽, 미국의 다양한 문화와 제품이 제한없이 유입되고 경쟁력있는 콘텐츠가 각광받는 ‘국제시장’이기도 하다. 태국에서 한류 컨텐츠가 오랜시간 선호되는 것은 입맛이 까다로운 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킨다는 즉, 경 쟁력이 높다는 방증이다.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라오스에선 태국TV 프로 그램이 그대로 방송되는 등 태국은 동남아 곳곳으로 한류가 확산되는 교두보이 기도 하다. 5 진화하는 태국 한류
드라마, K-Pop이 축을 이룬 태국 한류는 최근 3-4년부터 다양하게 진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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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한국 오락프로 <히든싱어>가 태국에 포맷으로 수출돼 엄청난 반향을 일으 켰고, 한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에 수출되고 있다. 태국을 통해 한류가 타국으로 증폭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6 태국은 SNS의 강국, 한류의 빠른 확산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등으로 태국에서는 한국문화 소비에 대한 한국시차가 완전히 사라졌다. 한국에서 인기있는 드라마는 태국의 인기드라마고, 한국의 인 기스타는 태국의 인기스타로 통한다. 태국 영문 일간지 네이션지가 2018넌 9월 15일 Electronic Transactions Development Agency의 Global Digital Report 2018을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태국인들의 하루 인터넷 이용시간은 2018년 1월 기준 9시간 38분으로 세계 1위였다. 또 페이스북 활성 계정이 가장 많은 도시는 태국의 수도 방콕으 로 나타나기도 했다. 태국 인구의 74%인 5천1200만 명이 SNS를 사용하고 있 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 1위가 미국, 2위가 태국이었던 점을 감 안하면 태국인들의 문화소비 패턴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인터넷 베이스를 활 용해 아직 태국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한국 웹드라마의 진출 등이 기대된다. 다 만 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의 4분의1 수준으로, 저작권 보호의 수준이 궤 도에 오르지 못했고, 한류의 인기와 함께 한국 컨텐츠 가격이 폭등하는 것은 한 류 확산과 지속의 과제로 남아 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1) 태국인의 현지정서를 고려할 것 한류가 절정이던 2012년 2월 22일자 태국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는 라이프면 톱기사로 한국의 한 아이돌 그룹에 대해 보도했다. ‘한국 밴드가 팬들을 격노하 게 했다’는 이 기사는 최근 태국을 방문한 이들 그룹의 인터뷰 내용을 등을 내보 냈다. 이 뿐만 아니었다. 태국 한류확산의 한 축을 담당해왔던 태국 지상파 TV CH3도 같은 날 아침 방송시간에 관련소식을 방송했다. 그 외에도 태국 최대 일 간지인 타이랏과 포스트투데이, 매니저, 마티촌 등 태국어로 발행되는 주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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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일제히 한국 K-Pop 그룹의 무례를 지적했다. 1년 전 태국은 국토의 절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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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겨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이 일자리를 잃는 대홍수가 발생했는 데, 그 피해의 아픔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태국을 방문한 이들 그룹 한 멤버가 망언을 한 것이었다. 한 인터넷 매체와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한 멤버는 홍수피 해를 겪은 태국 사람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으로 마음이 치유됐으면 좋겠다. 가 진 게 돈 밖에 없다. 7천원?”등의 발언을 했다. 멤버가 삭발하고 사과했지만 그 파장은 쉽게 줄어들지 않았다. 당시 소녀시대, 씨앤블루 등의 콘서트 등이 매주 열리는 상황에서 이들의 발언은 한류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가져왔다. 태국에 서 한류가 빠르게 성장하는 데는 현지와 소통하려는 앞선 사람들의 공로가 있었 다. 하지만 그 열기와 빠른 성과에 도취돼 현지 정서와 상황을 간과한다면 외면 받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려준 케이스였다. 태국 등 해외진출을 꿈꾸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화려한 댄스기술도 중요하지만 현지 상황이나 문화를 먼저 아 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태국은 불교가 국교는 아니지만 95%가 불교신자이다. 승려와 불교에 대한 모독이나 비하는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다. 외국에서 제 작된 불교 비하 영화가 금수조치 된 일도 여러 번이며, 2015년엔 한국의 한 개 그 프로그램에서 승려를 비하했다며 태국에서 SNS를 중심으로 거센 비난여론이 일어, 연기자들이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 태국은 자국 문화에 대한 긍지가 크 고 불교에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2) K-Pop 콘서트의 두 그림자 태국에서 K-Pop 콘서트와 팬미팅이 1주일에 한번 꼴로 열리지만 모두 성공적 인 것은 아니다. 1만 석을 꽉 채우는 아티스트는 소수에 불과하고 3천 명, 1천 명 규모의 공연장이 텅텅 비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나 이런 이면상황은 정확히 전 달되지 않는다. 특히 ‘한류 애국심’탓에 실패한 K-Pop 콘서트는 알려지지 않고 성공일변도로만 포장된다. K-Pop 콘서트는 모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매표부진 또는 기타의 사정으로 취소된 케이스가 여럿이다. 2018년 다수의 그룹이 참가한다고 발표됐던 K-Pop 콘서트도 공연 3주전에 취소됐고, 2015년엔 진행중이던 대형 콘서트 2개도 두 달 간격으로 무산돼 큰 충격을 주었 다. 취소의 표면상 이유는 대관 등의 문제라고 발표됐지만 속사정은 부진한 입장 권 판매 때문이었다. 입장권까지 판매하다 콘서트가 슬며시 무산되는 이유는 모두 과도한 비용 때문이다. K-Pop이 인기를 끌면서 태국에서 초청하는 아티스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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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었다. 과거에는 후원사가 다수 유치되었으나 콘서트의 희소 성이 줄어들면서 후원이 감소하였고, 콘서트 비용은 온전히 입장권으로 메꿔야 하 는 상황이 되었다. 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의 4분의 1이고 대졸 첫 봉급이 월 60만원 내외지만 K-Pop 콘서트의 좋은 자리 가격은 25만원에 육박하고 있 다. 한국과 비교해서도 높은 입장권은 초특급 가수를 제외하곤 공연장을 빈자리로 남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이다. 예정된 콘서트의 취소는 한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다. 태국에서 취소된 대형 콘서트의 일부는 입장권의 환불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잦은 콘서트는 한류의 전반 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높은 입장권 가격과 높은 가격탄력성 은 K-Pop의 아킬레스 건이다. 태국의 팬클럽은 무료로 복수 가입하기 때문에 팬 클럽 수만 보고서는 정확한 티켓판매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다. 실사를 통해 현지 팬클럽수의 수를 감안한 적절한 규모의 콘서트와 입장료, 출연료를 산출하는 것은 태국 한류를 지속시킬 수 있는 비결이다.
(3)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 태국이 중국 일본에 이어 한국 아티스트들의 좋은 활동무대로 이어지면서 한 국 아티스트들과 현지 팬들과의 소통은 더욱 중요한 항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더욱이 태국은 팬클럽들의 활동이 K-Pop의 인기를 이어가게 하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 2018년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차트에서 고공 행진하는 동안 태 국 팬클럽들은 이들의 데뷔 5주년을 맞아 피를 뽑았다. 팬클럽 헌혈 프로젝트로 무려 1천5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20만CC의 혈액을 모았다. 이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팬클럽들은 고아원 방문은 물론이고 홍수방지 나무에 부목을 설치하는 ‘막노동’을 하기도 했고 빅뱅의 팬클럽 VIP는 심장병 어린이돕기 모금 운동을, 인피니티의 팬들은 쌀을 사 정신지체아가 있는 사회복지 재단에 보내기 도 했다. 샤이니, FT 아일랜드, G 드래곤, 걸스데이, B1A4 등 수많은 수 많은 팬클럽들은 한류스타의 이름으로 태국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류스타들이 콘서트나 팬미팅 뿐만이 아닌 태국에서의 공익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 다. 2018년 10월 6일-7일 한-태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콕에서 열린 문화축 제 ‘안녕 타일랜드, 싸왓디 코리아’에 한류스타 170여 명이 애장품 자선바자회 를 마련해 한류팬이기도 한 태국 불우 청소년 돕기에 나섰다. 한류스타가 현지 팬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이은 좋은 사례로 손꼽힌다.
43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태국
Ⅰ
5 한류동호회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1) 일반 현황 태국 내 한류 관련 동호회는 주로 특정 가수나 배우별 팬클럽이 대부분이며, 주로 한류 스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주요 동호회만으로는 총 80여개 에 이르며, 동호회 회원들의 연령대는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며, 여성 이 거의 대부분을 이룬다.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관한 전반적인 정 보교환을 하는 동호회도 존재하며, ‘Kodhit’라는 한국드라마를 볼 수 있는 동호 회도 있다.
(2) 동호회별 현황 1 Sone 성격
소녀시대(SNSD) 동호회
회원 수
93,154명 (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soshifanclub/
세부 활동 현황
∙ 소녀시대의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소녀시대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2 SHINee World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SHINee 동호회 175,321명 (좋아요) https://www.facebook.com/shineethailand ∙ SHINee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SHINee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3 4NI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4minute 동호회 121,990명 (좋아요) www.facebook.com/4MinuteThailand ∙ 4minute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4minute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439
4 Wonderful 성격
Wonder Girls 동호회
회원 수
7,102명 (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WondergirlsThailand/
세부 활동 현황
∙ Wonder Girls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Wonder Girls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5 Boice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CNBlue 동호회 142,378명 (좋아요) www.facebook.com/cnblueth/ ∙ CNBlue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CNBlue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6 F(x)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F(x) 동호회 17,308명 (좋아요) www.facebook.com/fxthfans/ ∙ F(x)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F(x)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7 Inspirit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Infinite 동호회 37,734명 (좋아요) http://www.facebook.com/infiniteTH/ ∙ 2015년 9월부터 정보 업데이트 되지 않음
8 Playgirlz 성격
After School 동호회
회원 수
13,443명 (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afterschoolth
세부 활동 현황
∙ After School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After School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44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태국
Ⅰ
9 BABY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B.A.P. 동호회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36,537명 (좋아요) www.facebook.com/BAPFANCLUB ∙ B.A.P.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B.A.P.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10 Kiss me 성격
U-Kiss 동호회
회원 수
4,758명 (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U-Kiss-Thailand-Fanclub-12087315797308 3/?hc_ref=SEARCH&fref=nf
세부 활동 현황
∙ U-Kiss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U-Kiss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11 Pink Pand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Apink 동호회 38,325명 (좋아요) https://www.facebook.com/All.About.Apink.TH/ ∙ Apink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Apink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12 Best friend 성격
Boyfriend 동호회
회원 수
7,532명 (좋아요)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www.facebook.com/Boyfriend-Thailand-Fanclub-151962068243609/ ∙ Boyfriend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Boyfriend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13 Nichkhun 성격
닉쿤(2PM) 동호회
회원 수
34,242명 (좋아요)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NichkhunFanPage/
세부 활동 현황
∙ 닉쿤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441
14 V.I.P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Big Bang 동호회 254,039명 (좋아요) www.facebook.com/bigbangthailand ∙ Big Bang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Big Bang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15 EXO-L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EXO 동호회 296,139명(좋아요) https://www.facebook.com/myexoth/ ∙ EXO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EXO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16 STAR1 성격
SISTAR 동호회
회원 수
156,489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sistarthailand
세부 활동 현황
∙ SISTAR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SISTAR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17 Hottest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2PM 동호회 43,166명(좋아요) www.facebook.com/pages/2PM-Thailand/115260425204532 ∙ 2PM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2PM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18 BAN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B1A4 동호회 37,306명(좋아요) www.facebook.com/b1a4.thailand ∙ B1A4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B1A4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44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태국
Ⅰ
19 Queens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T-ARA 동호회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31,465명(좋아요) www.facebook.com/thaiaraclub ∙ T-ARA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T-ARA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20 Say 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Miss A 동호회 32,245명(좋아요) www.facebook.com/MissAThailandFanPage ∙ Miss A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Miss A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21 Blackjack 성격
2NE1 동호회
회원 수
44,382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the2NE1hour
세부 활동 현황
∙ 2NE1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2NE1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22 A+(A-Plus) 성격
MBLAQ 동호회
회원 수
23,811명(좋아요)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www.facebook.com/MBLAQTHAILAND ∙ MBLAQ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MBLAQ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23 B2uty → Light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B2ST 동호회 → Highlight 동호회 10,120명(좋아요) https://www.facebook.com/HighlightThaifans/ ∙ B2ST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B2ST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443
24 Primadonna 성격
FTIsland 동호회
회원 수
18,334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ftislandthaifans
세부 활동 현황
∙ FTIsland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FTIsland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25 Cassopeia(TVXQ)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동방신기(TVXQ) 동호회 14,897명(좋아요) www.facebook.com/tvxqthailand ∙ 동방신기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동방신기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26 Shinhwa Changjo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신화 동호회 11,089명(좋아요) www.facebook.com/SHINhwaTHailand ∙ 신화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신화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27 Cassopeia(JYJ)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JYJ 동호회 5,728명(좋아요) www.facebook.com/JYJGuardian ∙ 2015년 1월부터 정보 업데이트 되지 않음
28 Rainnous 성격
Rainbow 동호회
회원 수
5,421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rainbowthailand
세부 활동 현황
∙ Rainbow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Rainbow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44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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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AM 2AM 동호회 14,990 (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2AM.Thailand
세부 활동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 2AM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2AM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30 Jumping Bo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BoA 동호회 3,780명(좋아요) www.facebook.com/BoAThailand/?ref=br_rs ∙ BoA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BoA의 노래 가사 태국 번역본 게재 등
31 BTS Thailand 성격
BTS (방탄소년단) 동호회
회원 수
306,709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BTSBangtanboysThailand/
세부 활동 현황
∙ BTS 활동 관련 정보 교환
32 GOT7 Thailand 성격
GOT7 동호회
회원 수
208,729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ILOVEGOT7/
세부 활동 현황
∙ GOT7 활동 관련 정보 교환
33 SJ Station 성격
슈퍼주니어 동호회
회원 수
84,667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SJStationTH/
세부 활동 현황
∙ 슈퍼주니어 활동 관련 정보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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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WANNA ONE Thailand 성격
워너원 동호회
회원 수
149,016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Produce101Season2Th/
세부 활동 현황
∙ 워너원 활동 관련 정보 교환
35 G-Friend Thailand 성격
여자친구 동호회
회원 수
75,206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gfriend.th/
세부 활동 현황
∙ 여자친구 활동 관련 정보 교환
36 Running Man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런닝맨 동호회 423,730명(좋아요) www.facebook.com/runningmanthailand ∙ 런닝맨 프로그램 관련 정보 교환 ∙ 런닝맨 프로그램 다시 보기 링크 연결
37 Minoz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이민호 동호회 83,998명(좋아요) www.facebook.com/minozthailand ∙ 이민호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이민호 출연 드라마 보기 링크 연결
38 Kim Woobin 성격
김우빈 동호회
회원 수
60,930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pages/KIM-Woo-Bin-thaifans/3808303620 12178
세부 활동 현황
∙ 2016년 7월부터 정보 업데이트 되지 않음
44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태국
Ⅰ
39 Kim SooHyun 김수현 동호회 122,081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KimSooHyunThaiLand.Fans
세부 활동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 김수현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김수현 출연 드라마 보기 링크 연결
40 Park Shinhye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박신혜 동호회 111,313명(좋아요) www.facebook.com/ParkshinhyeThailand ∙ 박신혜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박신혜 출연 드라마 보기 링크 연결
41 So Ji Sub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소지섭 동호회 33,672명(좋아요) www.facebook.com/pages/Sojisub-Thailand/223507367689141 ∙ 소지섭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소지섭 출연 드라마 보기 링크 연결
42 Jung Il Woo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정일우 동호회 8,164명(좋아요) www.facebook.com/jungilwoothaifans ∙ 2011년 10월부터 정보 업데이트 되지 않음
43 Eels(Jang Keun Suk) 성격
장근석 동호회
회원 수
21,221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JKSThailand
세부 활동 현황
∙ 장근석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장근석 출연 드라마 보기 링크 연결
447
44 Jo In Seong 성격
조인성 동호회
회원 수
25,243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joinsungthailandfc/
세부 활동 현황
∙ 조인성 활동 관련 정보 교환 및 기념품 구매 정보 제공 ∙ 조인성 출연 드라마 보기 링크 연결
45 Cover Dance Thailand 성격
K-Pop 커버댄스 동호회
회원 수
31,549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pages/CoverDance-Thailand/15795632093 0068
세부 활동 현황
∙ 커버댄스팀 정보 공유 및 댄스팀 멤버 모집 공고 등
46 Cover-dance.com 성격
K-Pop 커버댄스 동호회
회원 수
12,151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coverdance
세부 활동 현황
∙ 커버댄스팀 정보 공유 및 댄스팀 멤버 모집 공고 등
47 Boy’s Generation TH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소녀시대 커버댄스 동호회 8,830명(좋아요) www.facebook.com/boysgeneration.th ∙ 커버댄스팀 정보 공유 및 댄스팀 멤버 모집 공고 등
48 Black Hole Cover Miss 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Miss A 커버댄스 동호회 1,153명(좋아요) www.facebook.com/blackholepage ∙ 2013년 7월부터 정보 업데이트 되지 않음
44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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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Morganite
회원 수
소녀시대 커버댄스 동호회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943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MorganiteCoverSnsd
세부 활동 현황
∙ 2015년 2월부터 정보 업데이트 되지 않음
50 RoseZalen Cover KARA 성격
KARA 커버댄스 동호회
회원 수
1,377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RoseZalenCoverKara
세부 활동 현황
∙2016년 10월부터 정보 업데이트 되지 않음
51 BRUTE 성격
BTS 커버댄스 동호회
회원 수
28,148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BRUTEcoverBTS
세부 활동 현황
∙ 커버댄스팀 정보 공유 및 댄스팀 멤버 모집 공고 등
52 Millenium Boy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커버댄스 동호회 124,443명(좋아요) www.facebook.com/MilleniumBoy.MB ∙ 커버댄스팀 정보 공유 및 댄스팀 멤버 모집 공고 등
53 K-Boy 성격
커버댄스 동호회
회원 수
30,263명(좋아요)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Kboyofficial/
세부 활동 현황
∙ 커버댄스팀 정보 공유 및 댄스팀 멤버 모집 공고 등
449
54 Bangearn 성격
커버댄스 동호회
회원 수
15,528명(좋아요)
웹사이트
https://m.facebook.com/BangEarncoverBTS/
세부 활동 현황
∙ 커버댄스팀 정보 공유 및 댄스팀 멤버 모집 공고 등
55 K-Girl 성격
커버댄스 동호회
회원 수
5,956명(좋아요)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kgirlsteam/
세부 활동 현황
∙ 커버댄스팀 정보 공유 및 댄스팀 멤버 모집 공고 등
56 Devotion 성격
커버댄스 동호회
회원 수
2,730명(좋아요)
웹사이트
https://www.facebook.com/devotion.wannaone/
세부 활동 현황
∙ 커버댄스팀 정보 공유 및 댄스팀 멤버 모집 공고 등
6 최근문화행사 (1) 한국문화캐러반 지방문화행사(2018.7.24~25, 촌부리)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를 높이 고, 본 행사를 통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다양한 문화공연, 한식, 전통놀이, 한복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현 지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 K-콘텐츠 엑스포 및 2018 K-Pop월드페스티벌(2018.6.28.~30, 센타라 그랜드 방콕 컨벤션 센터) K-콘텐츠 엑스포에는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다양한 콘텐 츠 분야의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 총 51개사가 참여해 동남아시아 비즈니스 진
450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태국
Ⅰ
출을 위한 1:1 수출상담회를 가졌고, 태국 뷰티 유투버와 함께하는 ‘한류 메이
아시아ㆍ대양주
크업 뷰티쇼’ 등 1인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였고, 그 와 함 께 2018K-Pop월드페스티벌 태국지역예선 또한 약 7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12팀의 보컬 및 커버댄스팀의 치열한 경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음
(3) 한태수교 60주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2018.9.24, 태국문화센터) 한태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1985년에 창단되어 대한민국 교향악의 위상을 드높인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태국의 대표 음 악축제인 ‘방콕국제댄스앤뮤직페스티벌(Bangkok’s International Festival of Dance & Music)’ 초청되어 제네바 국제 콩쿠르, 부조니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 이어 우승한 문지영 피아니스트가 교향악단과 함께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에 이(a)단조’ 협연 진행하였다
(4) 한태수교 60주년 “안녕 타일랜드, 싸왓디 코리아”문화축제(2018.10.6~7, 센트럴월드 1층 비컨2&센트럴코트 특설무대 및 8층 GMM Live House) 10월 6일 GMM Live House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한국 최고 수준의 국 기원 시범단의 멋진 양국 국기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태국문화부 소속 반딧 파타나신 예술종합학교의 전통공연을 필두로 한국의 풍물, 사물놀이 등을 월드 뮤직으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우리 국악을 널리 세계에 전파중인 ‘노름마치’와 비보이 그룹 ‘고릴라 크루’와의 멋진 협연,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한국의 저명가수 소향과 오랫동안 태국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만능 음악밴드 FT아일랜드의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하여 태국 현지인들에게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1층 센트럴코 트와 비컨2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10월 6일, 7일 양일간 한국의 전통음악과 악기를 기반으로 서울대 국악과와 태국 프린세스 갈라야니 음악학교간의 콜라보 공연, 한태수교를 주제로 한 빙수아트 컨테스트, 한국어 낱말 퀴즈 대회, K-Pop커버댄스 공연이 진행하였고, 깸 더 스타(Gam the Star), 태국에서 왕 성하게 활동 중인 한국출신 가수 겸 연기자 지연, 태국판 「별에서 온 그대」에 출 연한 바 있는 갓 이티팟(God Itthipat), 태국 및 한국인 멤버가 포함된 아시아 합작 걸그룹 로즈쿼츠(Rose Quartz), 한국인 멤버가 포함된 태국 보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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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등의 공연을 진행하여 풍성한 문화콘텐츠들로 수교행사를 진행하였다. 무 엇보다도 한류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150여 명의 한류스타 애장품 자선바자회를 진행, 이틀간 진행된 자선바자회에서 50만바트(한화 약 1,700만원) 가 넘는 수익금이 모였으며 본 수익금은 태국 한류팬들의 이름으로 태국 현지의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7 여행정보 (1) 비자 태국과 우리나라는 사증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관광 등 단기 체류 입국 시 사증이 필요 없다.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일반 여권의 경우, 90 일간 체류가 가능하며, 90일 이상 장기체류할 경우에는 주한 태국 대사관에서 사증을 발급받은 후에 입국해야 한다. 다만, 여권이 훼손된 경우에는 출입국 심 사 시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 주한태국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53-7(우편번호 140-210) ∎ 전화번호 : 02-790-2955, 795-0095, 795-3098, 795-3253 ∎ 팩스 : 02-798-3448 ∎ E-mail : rteseoul@kornet.net, thaisel@mofa.go.th ∎ 홈페이지 : www.thaiembassy.or.kr ∎ 업무시간 ∙ 영사 월~금요일 09:00~12:00, 13:00~15:00 ∙ 비자 월~금요일 09:00~12:00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여행제한지역
태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나리티왓주, 파타니주, 알라주, 송클라주 남부 말레 이시아 인접지역은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에 의한 소규모 폭탄테러 및 총격테러가
45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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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어 군인, 경찰, 민간인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태국은 일부 여행제
아시아ㆍ대양주
한국가로 분류되었다. 2 사건・사고의 현황
2008년 이후 정치적 불안정으로 2010년 방콕 도심에서의 대규모 반정부 시 위에 따른 폭력사태 발생 등으로 국제적으로 태국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 었으나, 최근에는 정치적 안정이 확보됨에 따라 정치 불안에 따른 심각한 치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일반적인 태국 내 치안 상태는 상해를 입히는 강도 사고가 거의 없는 등 매우 좋은 편이다. 다만, 관광도시인 방콕의 경우, 여행자의 가방과 소지품을 노리는 전문 소매치기들이 꽤 많은 편이다. 또한 어설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명소 근처에서 시가보다 10배 이상 비싸고 질도 떨어지는 보석을 속여 파는 보석사 기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관광지에서 수상제트스키 등 레저용품을 대여하고 회수 시에 파손 부분의 수 리비 명목으로 과다한 손해배상 청구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 며, 특히 최근에는 방콕 도심 내에서 낯선 젊은 여성이 접근하여 음료 및 주류에 수면제 등의 약품을 첨가하여 의식을 잃게 한 후, 소지품을 탈취하는 사례도 다 수 발생하고 있다. 3 자연재해
2005년 1월 동남아 지역에 발생한 쓰나미로 남부 푸켓지방에서 사망 5,395 명, 실종 2,817명 등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최근 들어 우기의 강우 집중도가 높아져 매년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2010년 10월에는 남부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사망자 98명을 포함하여 다수의 이재민들 이 발생했으며, 2011년 10월에는 방콕 지역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813명의 사망자와 약 470억 달러의 경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4 유의해야 할 지역
방콕, 파타야, 푸켓 등 관광지의 유흥가 밀집지역은 소매치기나 마약이 불법 으로 유통되는 위험지역으로 관광객들은 출입을 유의해야 한다. 나라티왓주, 얄라주, 파타니주와 송크홀라주 일부는 이슬람 분리주의 무장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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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에 의한 테러가 빈발하고 있어 여행제한지역으로, 수린주 및 시사켓주 캄보디 아 국경지역은 여행자제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2014년 상반기 방콕 내 시위 및 쿠데타 발생 등 정치 불안으로 이외 모든 지역은 여행유의지역으로 여행경보 가 발령되었다.
8 현지문화 (1) 인사 두 손을 이마에 올려 사례하는 태국식 인사를 ‘와이’라고 하며 이는 불교의식 이 일상화된 것이다. 하지만 상류층은 외국인과 접촉 시 서양식 악수를 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2) 왕실에 대한 예의 왕실에 대한 믿음과 존경이 매우 커 외국인이라도 왕실을 모욕하는 말이나 행동은 엄금하며, 극장 등에서 국왕찬가가 연주될 때는 기립하여 예의를 표하는 것이 관행이다. 또한 호텔 등에 걸려 있는 국왕 및 왕비의 사진을 손가락질이나 훼손해서는 안 된다.
(3) 금기 왼손 사용을 부정하게 여기며, 어린이라도 머리를 쓰다듬거나 발로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것은 금물이다. 필요 이상으로 사람을 오래 쳐다보면 안 되며, 공공장소에서 애정 표현을 삼가야 한다.
(4) 성씨 및 호칭 불교의 영향으로 20세기 초반까지 성씨 제도가 없었으며, 1913년 처음 도입 되었다. 현재로 사람을 부를 때, 성보다는 이름을 부른다. 타인을 호칭할 때는 쿤(Khun)을 이름 앞에 넣어 존칭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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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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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불교국가로서 모든 불상을 신성시하므로 사진을 찍기 위해 불상에 올 라가거나 불상을 만지며 장난치는 등의 행동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사원 출 입 시에는 최대한 팔과 다리를 가려야 하고, 사원의 본당에 오를 때는 신발을 벗 어야 한다. 거리에서 주황색의 승복을 입은 승려에게는 존경의 자세로 접근해야 하며, 카 메라를 들이대서는 안 된다. 여성은 승려를 대할 때 몸이나 손이 닿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하며, 노상에서 마주칠 때는 길을 피해야 한다.
(6) 자존심 존중 태국인은 오랜 독립국가 유지로 자존심이 높고, 독실한 불교도이기 때문에 자 존심을 손상시키는 언동은 삼가야 한다. 태국인은 대부분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깍듯하지만 자존심을 상하게 할 경우, 돌발적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예의를 지 키도록 유의해야 한다.
(7) 환담 환담 시 1인용 소파가 아닌 3인용 소파(장의자)가 상석이며, 통상 장의자에 나란히 앉아서 환담한다.
(8) 팁 문화 팁 제도는 일반화되어 있으며, 음식점 이용 시 식대 계산서에 봉사료가 포함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20바트(또는 1불) 정도의 팁이 적당하다.
9 현지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방콕 전화번호 안내 : 1133 ∎ 지방 전화번호 안내 :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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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이민국 : 02-287-3101-10 ∎ 태국 관광스포츠부 : 02-214-0120 ∎ 태국 관광청 : 02-250-5500 ∎ 스와나품 국제공항 : 02-132-1888 ∎ 범죄 및 재난신고 : 195(경찰청 중앙수사부) ∎ 화재신고 : 199 ∎ 방콕 기동경찰(사건 사고 신고센터) : 191 ∎ 고속도로 경찰 : 1193 ∎ 관광경찰 : 1155 ∎ 긴급의료지원 요청 : 02-252-2171/5(경찰병원) ∎ 앰뷸런스 요청 : 02-246-0199(경찰병원) ∎ 전화고장시 : (지역번호)*1177+가입국 전화국번
(2) 의료기관 연락처 태국 전 지역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병원 및 각 읍면동의 보건소를 갖추 고 있으며 비용은 현지 실정에 맞게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외국인이 이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방콕이나 대도시에 있는 사설병원의 경우는 시설이 매우 좋으나 고가의 진료 비로 태국의 일반인들은 이용하기 어렵고, 주로 외국인 및 태국 상류층을 대상 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설병원의 의사들은 영어 구사가 가능하고, 일어, 한국어 등 자체통역원을 보유하고 있어 외국인의 경우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 다. 영어 사용 가능한 방콕 소재 병원(한국어 통역 보유)은 아래와 같다. ∎ Bangkok General Hospital : 02-310-3102 ∎ Samitivej Hospital : 02-711-8181 ∎ Bumrungrad Hospital : 02-667-1000 ∎ Praram 9 Hospital : 02-202-9999 ∎ Bangkok Christian Hospital : 02-625-9000
태국은 특별히 창궐하는 전염병은 없으나, 고온 다습한 지역이 많으므로 아열 대 및 열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뎅기열에 감염될 수 있다. 뎅기열은 고열을 동반 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고열 증세가 있는 경우,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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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콕대사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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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23 Thiam-Ruammit Road, Ratchadapisek, Huay-Kwang, Bangkok
10310 ∎ 전화번호 ∙ 대표 : 02) 247-7537~9 ∙ 영사과 : 02) 247-7540
∎ 팩스 ∙ 대표 : 02) 247-7535 ∙ 영사과 : 02) 247-7534
∎ E-mail : koembth@mofa.go.kr ∎ 홈페이지 : tha.mofa.go.kr ∎ 비상연락처 ∙ 당직 : 081-914-5803 ∙ 사건・사고 : 081-825-9874 ∙ 일반민원 : 081-810-1846
∎ 업무시간 : 월~금요일 08:30~17:00
(4) 한국문화원 연락처 ∎ 주소 : 219/2 Sukhumvit Road, Klongteoy-Nua, Wattana, Bangkok 10110,
Thailand ∎ 전화번호 : 02) 651-0165~8 ∎ 팩스번호 : 02) 651-2212 ∎ Facebook : www.facebook.com/koreanculturalcenterTH ∎ 업무시간 : 월~금요일 09: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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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1) 날씨 태국은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이며, 기상조건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열대 몬순 기류이다. 전국의 연평균 기온이 약 28℃로 더우며 연평균 습도 는 약 70%이다. 계절은 여름, 우기, 그리고 겨울의 3계절로 구분하는데 강수량 에 따라 우기와 건기로 양분하기도 한다. 보통 여름은 2월 중순-5월, 우기는 6월 ~10월, 겨울은 11월~2월 초로 구별하며 이에 따라 우기는 6월에서 10월까지, 건기는 11월에서 5월까지로 나눈다. 그리고 우기와 건기의 차이가 뚜렷해 고온 다습한 서남 몬순의 영향을 받는 우기에 연간 강수량의 대부분이 내린다. 전국 의 연간 평균 강수량은 1,600mm이나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많다. 동부해안 지방은 3,400mm로 비가 가장 많이 내리고, 남부지방은 1,400~2,400mm, 서부지역 특히 따나우씨 산맥의 서쪽은 비그림자의 영향으로 매우 건조하다. 기본적으로 태국은 건기이면서 상대적으로 기온이 약간 낮은 11월에서 2월 까지가 가장 방문하기에 좋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연중 가장 더우며,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이다. 우기라고 해서 한국의 장마처럼 며칠간 비가 계속 오는 것은 아니고, 하루에 두 세 차례 소나기가 퍼붓는다. 오히려 구름이 해를 가려 덜 더울 수도 있다.
(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태국은 전국의 도로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도시와 도시 간의 이동시 상대적으 로 시설이 열악한 철도보다 버스가 주로 이용된다. 또한 치앙마이, 콘캔, 푸켓 등 지방의 주요 도시에 대한 항공노선도 충분히 구비되어 있다. 도시 내의 교통도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으로 시내버스는 방콕을 비롯한 몇 개의 대도시에서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관광지로 알려진 푸켓, 파타야, 치앙마 이 등에는 노선 시내버스가 없고, 썽태우라는 버스 대용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인 방콕의 경우, 노선별로 버스가 있으나 외국인은 언어 장애 등으로 이 용이 불편하고, 에어컨이 없는 버스가 많아 가급적 택시, 지하철 및 지상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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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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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는 미터 택시가 운행되고 있는데, 기본요금은 첫 2km까지 35바트이 며, 이후 평균 400m당 2바트씩 올라간다. 하지만 방콕 외의 지역에서 미터택시 는 수가 많지 않아 이용하기 힘들다. 또한 방콕의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고가 전 철인 스카이트레인 BTS가 운행되고 있으며, 방콕 중심가에서는 MRT라고 불리 는 1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뚝뚝’이라 불리는 삼륜차, ‘썽태우’라는 픽업트럭, 오토바이 택시 등 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지만 노선이 일정하지 않고, 가격을 흥정해 지불해 야 한다. 2 도로교통
도로는 전반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나 도로표지 판별이 어렵고, 한국과는 반 대로 우측 주행이므로 도로교통 이용 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방콕은 교통체증이 무척 심해 출퇴근 시간 외에 예상치 못한 시간에도 혼잡 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방콕 중심가를 비롯해 방콕 전역을 잇는 유료 고가 고속도로는 전반적으로 원활한 교통상황을 유지하지만, 방콕 중심가 부근에서는 교통체증이 발생한다. 점차적으로 택시 및 개인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도로교통의 혼잡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현지인들의 대중교통 및 개인교통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오토 바이도 교통 혼잡 및 교통 안전사고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3)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한국과 차량 운행 방향이 반대이고, 방콕 시내의 경우, 많은 오토바이의 주행 에 따른 차량 운전 또는 보행 시 교통사고를 유의해야 한다. 지방 도시로 장거리 이동 시에는 심야 버스가 주로 이용되나, 심야 운행 중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 하고 있어 기차 또는 항공편을 이용하고 버스의 경우, 주간에 운행하는 교통편 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요 관광지인 푸켓, 파타야, 칸차나부리 지역에서 수상 레저스포츠나 뗏목 타기를 즐기다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용 시에는 안전조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방콕을 비롯한 파타야, 푸켓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외국 관광객 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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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오토바이 날치기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4) 기타 1 전력 사용현황
사용전압은 220V이나 50Hz로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어 모터를 사용하는 전 기제품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언어
타이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3 환전
태국의 화폐단위는 바트(Baht)이며, 도심 내 환전소가 다수 위치해 있어 쉽게 환전이 가능하다. 다만, 한국 원화는 환전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고, 환전에 대 한 손해가 크므로 방문하기 전에 달러나 바트로 바꾸는 것이 좋다. ※ 환율:US$1 = 32.02바트(2014. 9월 현재)
4 통신 ∎ 우편
태국의 우체국은 보통 대량우편센터와 우체국, 우체국의 허가를 받은 인가우 체국으로 나뉜다. 대량우편센터는 대량의 우편을 취급하고 있으며 우체국은 금 융 및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체국은 각 지역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09:00~17:30, 토요일 09:00~12:00이다. 우편 요금은 엽서 한 장에 14바트이다. ※ 우편배달 소요 일수 : 일반국제우편 14~30일 : DHL 약 1~2일 정도 : EMS(Express Mail Service) 약 3~5일
∎ 전화
시내 유선전화는 통화횟수로, 시외 및 국제전화는 시간 및 통화횟수제로 요금 이 부과된다. 전화카드는 국내에서 통용되는 전화카드와 국제통화카드가 있고, 공중전화의 경우, 국내용 및 국제용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공중전화는 1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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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약 10초간 통화할 수 있으며, 통신회사별로 동전 전용, 카드 전용, 국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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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공중전화가 따로 있다.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거는 경우에는 001 또는 009를 누르고 82+(0 없이)지 역번호+전화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된다. 이동전화의 경우, 태국의 한국의 CDMA와 달리 GSM 방식을 사용하므로 한국의 핸드폰은 그대로 사용할 수 없 고 SIM 카드 교체 및 코드를 변경해야 사용할 수 있다. ∎ 인터넷 사용 현황
2018년도 기준 태국 PC방은 주로 1시간에 15바트이며, 한국스타일의 PC방이 현재 인기가 있어, 한국 PC방 경우, 1시간 기준 20바트이다. 한국에 있는 PC방 처럼 컴퓨터에 앉아서 음식 및 음료 주문이 가능하게 되어있는 시스템이다. 태국 방콕포스트 IT 섹션 보도에 따르면, 2017년도 기준, 태국의 페이스북 유저는 4천 9백만 명, 인스타그램 유저는 1,360만 명, 트위터가 1,200만 명이다. 2018년도 기준, 고속 인터넷을 보급하는 회사에서는 현재 100Mbps 기준 한 달 요금이 약 590바트(VAT 제외)이고,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인터넷 속도가 감소된다. 이 외로, 1년 계약을 전제로 20GB 무제한 사용 으로 한 달 금액으로 약 399바트 프로모션 또한 제공되고 있다. 현재 태국은 4G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한국과 다르게 실제 속도는 약 3G정도이다. 태국에서 5G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020년까지 기다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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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파키스탄
1 개황
∙ ∙ ∙ ∙ ∙ ∙ ∙ ∙ ∙
수 도 : 이슬라마바드 인 구 : 2.07억 명(2017년) 면 적 : 803,940㎢(한반도의 약 3.5배) 민족구성 : 아리안족(서북부와 Punjab주), 드라비다족(남부), 터키아리안족 종 교 : 이슬람교 97%(국교, 수니파 77%, 시아파 20%), 힌두교, 기독교 등 시 차 : 우리시간 –4(GMT+5) 언 어 : 우르두어, 영어, 펀잡어, 신드어, 발루치어, 세라이키어, 파쉬툰어 1인당 GDP(17년) : 1,640 미달러 우리나라와의 교역(17/18년) : 총교역 13.3억 미달러(수출 3.2억 미달러, 수입 10.1억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1) 고대문명의 발상지 파키스탄 남부의 인더스강 하류에 위치한 모헨조다로(Moenjodaro)에는 고 대문명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데 이는 BC 3000년경에 발전한 금석 병용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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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 도시국가유적으로서, 인더스강 상류의 하랍파(Harappa) 유적과 함께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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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문명의 기원으로 간주되고 있다. 인더스문명은 고도의 청동기 문명으로 정연한 도로, 완비된 위생시설 등 탁월한 도시건설로 유명하며, 약 1천 년간 지 속되다가 기원전 1500년경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북방지역에서 침입한 아리안족 에 의해 멸망한다. BC 4세기경 알렉산더 대왕의 인도침입 이후 인도의 서북지 방은 외래 세력의 침투로가 되어 그리스, 훈, 터키족 같은 세력이 침입, 성쇠를 거듭했으며, 문화, 예술 및 언어 등도 이러한 외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8세기 부터 12세기까지 이슬람세력의 서북지방 침입으로 델리를 중심으로 이슬람왕조 의 성쇠가 되풀이되었으나, 이슬람세력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아리안족이 만든 카스트 제도는 유지되었다. 중앙아시아의 티무르가 멸망한 후 그의 후예인 바바 르가 1500년경 인도 북부에 수립한 무굴 제국은 전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을 포 함한 대제국이었으나, 힌두교와 이슬람 간의 대립, 농민반란 등으로 분열과 쇠 퇴를 거듭하다가 세포이 반란(1857)을 계기로 1858년 영국에 합병된다.
(2) 간다라 미술의 고향 BC 1세기~AD 7세기까지 지금의 파키스탄 북서부와 아프가니스탄 동부지역 에서 발달한 불교 미술양식이다. 그리스 로마 양식이 그 기원으로 쿠샨 왕조시 대에 크게 번성한 것으로 보이며 서로 다른 유파였던 마투라(인도의 우타르프라 데시)의 쿠샨 예술과 같은 시대에 생겨났다. 간다라 지방은 오래 전부터 문명의 교차로였다. 아쇼카 왕이 통치하던 때(BC 3세기)에는 불교 선교 활동이 활발했고, AD 1 세기경 간다라를 포함한 쿠샨 제국의 통치자들은 로마와 계속 접촉을 해왔다. 간다라유파는 불교 전설을 해석하는 수단으로 소용돌이치는 덩굴무늬, 화관을 쓴 천동(天童), 반인반어, 반인반마 등 고전적인 로마 예술에서 많은 제재와 기 법들을 흡수했지만 기본적인 조상(彫像)은 인도 고유의 것이었다. 간다라 조각의 재료로 1세기에는 녹색 천매암과 청회색 운모편암을 썼고, 3 세기 이후부터는 치장 벽토를 많이 썼으며 조각상에는 원래 색을 칠하고 금박을 입혔다. 불상의 변천과정에 기여한 간다라 양식의 역할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논란이 분분했지만, 지금은 1세기경 간다라 양식과 마투라 양식이 독특한 불상 을 각기 독자적으로 발전시켰다는 견해가 확실시되고 있다. 간다라 유파는 로마 종교의 신인동형적(神人同形的) 전통에 따라 부처를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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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같은 얼굴에 로마 황제 비슷한 의상을 입혀 묘사했지만 좌불상은 그다지 뛰어나지 못했다. 간다라파와 마투라파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음이 분명한데 그 일반적인 경향은 자연주의적 형태에서 벗어나 더 이상화되고 추상적인 형태 를 추구했다. 사리탑과 다른 신성한 건축물을 장식했던 간다라 부조는 그 단순 성과 정면표현법이 산치 및 마투라와 비슷하지만, 간다라 장인들은 부처의 일대 기를 여러 장면에 새겨 불교 예술에 지속적인 공헌을 했다. 간다라의 사리탑은 정교한 장식으로 유명한데, 난간이 없고 설화적이며 장식적인 부조가 탑의 몸체 에 직접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파키스탄의 경우 종교적인 성향 등으로 인해 한류의 인기가 높은 여타 국가 들에 비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나, 한국 방문 근로자 및 국립외대 한국어과 학 생들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2016년 1월 P-TV Home에서 방영한 <대장금>(우르두어 더빙)으로 한국 드라마가 처음 방영되었으며, 2017년에는 HTV에서 하지원 주연의 <기황후>가 방영되었다. 2016년 7월에 K-Pop world festival 예선이 파키스탄에서 최초로 열렸으며 이후 매년 K-Pop Fesival이 대사관 주도로 개최 되고 있다. 한 김유정 작가의 단편소설 ‘땡볕’, ‘동백꽃’, ‘봄・봄’이 우르두어로 번역되어 Nawa-I-Waqt 신문 에 2016년 4월부터 2017년 1월간 소개된 바 있다. 또한 김유정 작가의 단편소 설 ‘땡볕’, ‘동백꽃’이 우르두어로 번역되어 Nawa-I-Waqt 신문에 각각 2016년 4월, 8월에 소개된 바 있다. 2016년 1월 파키스탄 정부가 이슬람교의 선지자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그 린 미국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Innocence of Muslims)>이 유포된 것을 이유 로 2012년부터 차단했던 ‘YouTube’를 허용함에 따라 인터넷으로 한류를 즐기 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파키스탄 내 한류는 주로 10대 청소년을 주축으로 퍼지고 있으며 YouTube, Facebook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 K-Pop 뮤직비디오 또는 드라마를 시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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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과 배우의 사진을 공유하거나 커버댄스 업로드 등을 하는 등의 성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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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있다. 한류 관련 정보 외에도 일본 애니메이션 등을 함께 즐기고 있다는 것 이 특징이다.
(2) 스포츠(태권도) 현황 파키스탄 각지에 태권도를 가르치는 도장들이 있으며, 각 군(육군, 공군, 해군) 마다 태권도단이 존재한다. 파키스탄태권도협회(협회장 Waseem Ahmed Janjua) 를 주축으로 다양한 태권도 대회 개최 및 국제 행사 참여로 태권도 활성화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매년 주파키스탄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한국문화와 파키스탄 이슬람 문화와의 차이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슬람 문화의 폐쇄적인 성격상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유연함이 상대적으로 부족 하므로 이러한 요소를 먼저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슬람 문화의 성격상 여 성의 과도한 노출이나 과한 개성 표현은 오히려 반감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같은 이유로 노출이 심하거나 키스 등 남녀관계가 노골적인 드라마나 영화는 검 열 후 편집이 필수로 요구된다. 파키스탄에서 무슬림에게 이슬람 이외의 선교 및 포교활동이 금지되어 있으 며, 위반 시 출입국법 위반혐의로 처벌받게 된다. 신과 종교를 삶의 일부로 받아 들이는 무슬림들의 특성을 고려, 종교적 퍼포먼스나 반이슬람적인 표현을 삼가 야 한다. 한국 문화는 물론 다른 서방 문화 유입량도 매우 적으며 대다수 파키스탄인 은 자국 문화나 그와 비슷한 인도 문화(영화, 음악)를 선호한다. 아울러, 한국과 같은 공연문화라는 개념이 정착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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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류 동호회 현황 1 K-Pop Lovers(Pakistani Fans) 성격
K-Pop 커뮤니티
회원 수
189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KPopLoversPakistaniFans
세부 활동 현황
한국문화 및 한류 정보 게시
2 K-Pop Fanpage Pakistan 성격
K-Pop 커뮤니티
회원 수
2,559명(좋아요)
웹사이트
www.facebook.com/kpoopmeow
세부 활동 현황
K-Pop 뮤직비디오 및 연예인 사진 공유
3 K-Pop Pakistan United Fandoms 성격
파키스탄 공식 K-Pop 팬클럽
회원 수
972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groups/KPUF.PKC/
세부 활동 현황
K-Pop 정보 공유
4 Pak Kor Chingu 성격
KPUF의 자매 그룹(여성만 가입 가능)
회원 수
2,082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groups/KPUF.PKC/
세부 활동 현황
www.facebook.com/groups/PKC.KPUF/?hc_location=u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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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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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근 주요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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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Pop World Festival 행사 (7.21/이슬라마바드 국립외국어대학교) ∎ 주관 및 주최 : 주파키스탄대사관 ∎ 행사 내용 : K-Pop World Festival 행사가 7.21 국립외국어대학교(NUML)
에서 노래 및 댄스부분에 11개팀이 출전하고 약 5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됨.
(2) 혜초 알리기 세미나 (10.4/이슬라마바드 메리어트 호텔) ∎ 주관 및 주최 : 주파키스탄대사관 ∎ 행사 내용 : 혜초 스님 서역 기행 알리기 일환으로 한국인 학자 서길수 박사,
박교순 교수 및 파키스탄 학자Muhammad Farooq Swati 박사가 발표하는 세미나 개최 예정. 동 행사 계기 한영용 큰기와집 대표가 한국 차를 대접하 고, 선비춤 공연으로 한국 문화도 소개 예정
(3) 한국의달 행사 공연(10.15, 10.16, 10.21/이슬라마바드, 라왈핀디, 라호르, 카라치) ∎ 주관 및 주최 : 주파키스탄대사관, 주카라치분간, RCA, LCA ∎ 행사 내용 : 한국의달 행사 일환으로 정관계, 경제계, 문화계 인사 및 외교단,
파키스탄 국민 등 약 3,000여 명(5회)을 초청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예 술단 <더 광대> 공연단이 총 5차례(이슬라마바드, 라왈핀디, 라호르, 카라치) 공연예정임.(카라치 공연은 주카라치분관이 주관)
(4) 대사배 태권도 대회 및 국기원 시범단 시범(11.3-7, 이슬라마바드 스츠 보드 체육관) ∎ 주관 및 주최 : 주파키스탄대사관, 국기원, 파키스탄태권도협회 ∎ 행사 내용 :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써, 11.3-7간 대사배 태권도 대회 계기 전
국 태권도 도장 수련생들이 모여 겨루기 시합 행사 진행 예정. 특히 금년도 대사배 태권도 대회 개막식에서는 국기원 시범단 시범이 있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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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 영화제(2018년 11월 말 中/이슬라마바드) ∎ 주관 및 주최 : 주파키스탄대사관, PNCA, ∎ 행사 내용 :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써, 정관계, 경제계, 문화계 인사 및 외교
단, 파키스탄 국민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한국 영화 1편 상영 및 관람
7 여행정보 (1) 비자 파키스탄 비자 관련 업무는 주한파키스탄대사관에서 하고 있다. (1985.6.8. 이래 양국간 사증면제협정이 발효되어 오다, 2001.1.1.부로 동 협정 발효가 일 시 중지된 상태) 별도의 공연비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2) 안전정보 ∎ 여행경보단계 : 적색경보(철수권고, 3단계)
파키스탄은 테러로 인한 치안정세 불안으로 2008.11.21 이후 주재국 전역이 적색경보 지역(긴급용무가 아니면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연기)으로 지정되었 다. 이후 이슬라마바드 및 페이살라바드는 2017년 11.7부로 종전 철수권고지역 에서 이행자제지역으로 여행경보가 하향 조정되고, 테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발루치스탄지역은 2017.7.27.부로 한시적 특별여행경보 지역으로 상향 조정됨.
(3) 여행 관련 유의사항 파키스탄 내에서 외국인은 여권, 체류허가증 등의 신분증명서를 상시 휴대해 야 한다. 경찰 관계자가 외국인 신분증명서(여권 등)의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북서변경주의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 카이버팍툰콰(KPK)주의 대부분의 지 역 및 발로치스탄주의 전지역은 외국인 여행제한 지역이므로, 이 지역에 들어갈 경우에는 파키스탄 내무부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발루치스탄주는 우리 정부 에 의한 특별여행경보 발령지역이기에 여행 금지 지역에 준하는 효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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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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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루트 관련 출입 제한지역(시아체앤 빙하지역 등)이 있으며, 제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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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이슬라마바드 관광국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 다. 항만, 다리, 철도, 공항, 군시설 등의 사진 촬영은 보안상의 이유로 금지되며 외국인 관광객이 라알핀디에서 군사시설 부근을 사진 촬영하다가 현지 경찰에 발견되어 구속된 사례도 있다. 또, 파키스탄 여성에 대한 사진 촬영은 종교적으 로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북서변경주는 파키스탄 내에서 가장 종교적으로 엄한 곳이므로 예를 들 어, 버스 촬영이 목적이었더라도 동시에 여성을 촬영할 수 있으므로 해당 부족 지역인들이 여행객의 카메라 등을 몰수한 경우도 있었다. 과거에는 외국인 저널 리스트가 현지 여성을 촬영하려다가 부족인들로부터 돌멩이 기습을 받고, 차량, 카메라, 여권 등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라치는 자살폭탄테러와 표적살인(Target Killing)에 더해 노상에서 오토바 이를 탄 강도가 권총으로 위협하여 금품을 강탈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 니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만약 강도에게 반항하거나 지체하면 발포할 수도 있 음을 유념해야 한다. 파키스탄 정부는 마약류 소지에 엄격한데, 마약류 판매 등에 관여된 범죄자에 게는 벌금과 함께 최저 2년의 금고형부터 종신형, 사형까지 형을 정할 수 있다. 외국인도 당연히 이 법률에 적용된다. 북서변경주, 연방직할부족 지역(특히 카이 버 관구) 등에는 파키스탄인 마약판매상들이 마약 구입을 권하는 경우도 있으나 절대 구매해서는 안 된다. 불상 등 골동품의 국외 불법 반출은 법률로 금하고 있다. 골동품을 국외로 불 법 반출할 경우, 해당 물품을 압수하거나 동 물품가의 2배 이하의 액수로 벌금 을 부과한다. 총기류의 불법소지는 금지된다. 총기류를 불법 소지하는 경우 7년 이상의 징역과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외국인 여행자가 권총을 불법으로 소지하 다가 현지 경찰에 현행범으로 구속된 경우가 있었다. 성범죄 및 매춘행위는 엄하게 취급하고 있다. 3년 이하의 금고형과 벌금, 남 성에게는 곤장 100대의 태형 등을 범죄 형태에 따라 형벌이 부과된다. 파키스탄 정부, 정부고관에 대한 반항행위, 치안 방해, 선동 행위 등의 경우에 대해서도 엄격한 벌칙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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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지 문화 (1) 종교와 생활문화 고대의 모헨조다로 문명의 유적지와 불교문화(간다라 미술) 등의 유적 및 유 물이 보전되고 있다. 현재는 이슬람화 운동이 강조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이슬람교 전통유지에 부심하고 있다. 전통 복장이 일반적이며 여성은 차도르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이슬람의 영향으로 술, 돼지고기, 도박 등을 금지하고 있다.
(2) 문화예술 고유의 서예를 제외한 서구개념의 예술 수준은 낮은 편이다. 예술 부문의 학 과가 있는 대학은 Punjab University와 National College of Arts(라호르, 라 왈핀디) 등이 있다. 체육 부문에서는 Hockey, Cricket 등 30여 각종 체육단체 가 활동하고 있다.
9 현지 연락처 (1) 주파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 연락처 ∎ 주소 : Block 13, St. 29, G-5/4, Diplomatic Enclave Ⅱ, Islamabad, Pakistan ∎ 홈페이지:pak-islamabad.mofa.go.kr ∎ E-mail : pakistan@mofa.go.kr ∎ 대표전화 ∙ 현지에서 : 051-227-9380~1 ∙ 국내에서 : +92-51-227-9380~1
∎ 근무시간 : 월~금 08:30~16:30(점심 12:30~14:00) ∎ 비상연락처 : 0301-854-6944(당직 전화)
(2) 주파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 카라치분관 연락처 ∎ 주소 : 101, 29th street (off. Khayaban-e-Mohaflz) Phase VI, DHA,
Karachi, Paki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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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pak-karachi.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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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 karachi@mofa.go.kr ∎ 대표전화 ∙ 현지에서 : 021-3585-3950~1, 3585-3426~7 ∙ 국내에서 : +92-51-3585-3950~1
∎ 근무시간 : 월~금 08:30~16:30(점심 12:30~14:00) ∎ 비상연락처 : 0333-228-4368(영사)
(3) 긴급 연락처 ∎ 화재신고 : 16(전국 공통), 920-0994(이슬라마바드), 99215007~8(카라치) ∎ 범죄신고 : 15(전국 공통), 051-5770-474(이슬라마바드), 9921-2652~3(카라치) ∎ 응급의료 : 115(전국 공통), 051-2879-778(이슬라마바드), 3231-0066, 3231-0077
(카라치) ∎ 항공편 문의 : 114(전국 공통) ∎ 철도편 문의 : 117(전국 공통) ∎ 전화번호 문의 : 1217(전국 공통)
(4) 의료기관 1 의료 현황
이슬라마바드, 라왈핀디, 라호르, 페샤와르에는 공・사립 병원이 있다. 공립 병원은 치료비가 싸지만, 언제나 환자로 붐비고 의료장비가 부족해 치료받기에 어려운 실정이며, 사립병원은 공립병원에 비해 위생적이며 최신 의료기계를 구 비하고 있어 일반적인 검사와 치료가 가능하다. 의사는 진료시 권위적인 면이 있어, 수술 전에 보호자에 대한 사전 동의를 구하는 자세 등은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의사들의 지식은 풍부하지만, 의료 기관 전체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되 지 않고, 간호사 등의 의료종사자의 위생관념, 기술이 뒤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백업체제가 없어, 간단한 치료, 검사 및 풍토병 치료 이외 에는 선진국에서 진료 및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상자는 인근 의료선 진국(방콕, 싱가폴 등)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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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진료 시 접수창구에서 진찰료를 지불하고, 희망하는 의사에게 진단을 받 는다(희망 의사가 없을 경우 병원 측에서 결정). 검사가 필요할 경우, 검사 비를 지불하고 검사를 받은 후 해당 의사의 진찰을 받으며, 완전한 의약분업으로 약 은 의사가 발행한 처방전에 의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의료비 지불은 선지 불 방식으로, 의료비를 지불하지 않으면 환자가 사망하더라도 방치하며, 수술 보증금을 내지 않으면 수술 받을 수 없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2 주요 의료기관 ∎ Shifa Hospital(이슬라마바드) ∙ 전화(현지에서) : 051-846-4646 ∙ 전화(국내에서) : 92-51-846-4646 ∙ 주소 : H-8/4, Islamabad, Pakistan
∎ Kulsum Hospital(이슬라마바드) ∙ 전화(현지에서) : 051-844-6666 ∙ 전화(국내에서) : 92-51-844-6666 ∙ 주소 : Blue Area, Islamabad, Pakistan
∎ Aga Khan Hospital(카라치) ∙ 전화(현지에서) : 021-3493-0051 ∙ 전화(국내에서) : 92-21-3493-0051
∎ South city Hospital(카라치) ∙ 전화(현지에서) : 021-3586-2301~3 ∙ 전화(국내에서) : 92-21-3586-2301~3
10 기타 (1) 위치와 지형 파키스탄은 북위 23°30~36°45′와 동경 60°55′~75°31′에 위치해 있으며, 남서쪽은 이란, 서쪽 및 북서쪽은 아프가니스탄, 동북쪽의 일부는 중국, 동북쪽 의 대부분과 동쪽은 잠무・카시미르, 남동쪽은 인도와 접경, 남쪽은 아라비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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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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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임해 있다. 동북 및 서북방면은 산악지대, 인더스강 유역 주변은 평원지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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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아프가니스탄으로 통하는 카이버 패스(Khyber Pass)는 인도대륙과 중앙아 시아를 연결하는 통로이다.
(2) 기후 고온건조한 아열대기후로서 기온은 영하에서 50℃까지의 분포를 보인다. 대 체로 3개의 계절로 구분 가능한데, 1월~3월간은 비교적 건조하며 최저 4℃, 최 고 18℃의 서늘한 기후이고 4월~9월간은 혹서기로서 낮 기온이 30℃~50℃까 지 상승(Jacobabad의 경우 최고 52℃를 기록)하며 7월~8월간은 몬순기로서 우기이다. 10월~12월간은 건조하며 최고 기온은 20℃ 내외로 아침・저녁은 서 늘하다. 파키스탄은 몬순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히말라야 남부산맥과 그 주변을 제외 하고는 대체로 강우량이 충분하지 않다. 지방에 따라 연간 5㎜~1,000㎜의 강우 량을 보이고 90% 이상의 지역이 연간 510㎜ 이하이며, 강우량의 75% 가량이 7월에 집중된다. 발루치스탄의 건조지대는 연간 강우량이 210mm인 반면 히말라야 남쪽 산맥 지역은 1,270mm이다. 주요 도시의 연간 강우량은 이슬라마바드 900mm, 카 라치 196mm, 라호르 452mm, 퀘타 239mm, 페샤와르 300mm 등이다.
(3) 기타 1970년 Pakistan Tourism Development Corporation을 설립, 관광 진흥을 위해 노력 중이나 관광시설이 빈약할 뿐 아니라 이슬람화 정책 등 폐쇄적인 사회 기풍, 테러 및 치안불안 등의 국내요인과 아프가니스탄 사태 및 카시미르 사태 등 국제 요인으로 관광 개발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파키스탄에 2016년부터 약 620억 불의 투자하여 CPEC(중-파 경제회랑) 사업 중에 있으며, 그 결과로 파키스탄의 인 프라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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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파푸아뉴기니
1 개황
∙ ∙ ∙ ∙ ∙ ∙ ∙ ∙ ∙
수 인 면 민
도 구 적 족
: : : :
포트모르즈비(Port Moresby, 인구 약 60만 명) 약 830만 명(2017년) 약 46.3만 ㎢(한반도의 2배) 멜라네시안(96%), 마이크로네시안(2%), 폴리네시안(1%) 기타 중국 및 유럽계(1%) 종 교 : 개신교(69.5%), 카톨릭(26%), 기타 토착신앙 시 차 : 우리시간 +1 언 어 : 공용어(영어, 피진어, 모투어) 등 850여개 부족언어 1인당 GDP(2017년) : 2,861미달러 우리와의 교역규모(2017년) : 총 237백만 미달러(수출 42백만 미달러/ 수입 195백만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 최대의 도서국이나 우리에게는 비교적 생소한 나라 이다. 16세기 초 포르투갈의 항해사 Jorge De Meneses에 의해 발견된 후 1828년 네덜란드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가 1975년 호주로부터 독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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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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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국가나 왕조가 존재하지 않았던 나라 ‘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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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 초 유럽인들이 파푸아뉴기니(PNG : Papua New Guinea)에 도착하
기 전 이 곳에는 커다란 도시나 국가가 형성된 적이 없었다. 당연히 역사적 기록 혹은 왕들의 연대기 등도 없으며, 고대사나 중세사도 전무하다. 파푸아 뉴기니에서는 수많은 부족들이 지리적 요인 등으로 인해 외부세계와 단절된 채 고립된 생활을 하면서 고유한 언어와 문화 등을 발전시켜 오늘에 이른 것 이다. 이로 인해, 자신이 속한 공동체 구성원에게는 무조건적인 친밀감과 소 속감을, 공동체 밖의 타 부족에게는 배타적인 태도를 드러내곤 했다. ∎ 그러나 이 부족들이 전부 고립되어 폐쇄적인 생활만을 한 것은 아니며, 소금,
기름, 흑요석, 염료 등 다양한 물품이 파푸아뉴기니 전역에서 활발하게 거래 되기도 했다. ∎ 바다 건너 다른 지역과의 무역도 이루어진 바, 심지어 파푸아뉴기니로부터
4,000km 원거리의 피지에서 3,500년 전에 거래된 것으로 보이는 조각품과 도기가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것이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피 지 등 남태평양 일대에서 기원전 1500년경에 부흥했던 라피타 도기 문화 (Lapita Culture)라고 알려졌다. 라피타 도기 유적지는 남태평양 곳곳에 흩 어져 있으며, 놀랄 만큼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유명하다.
(2) 파푸아뉴기니 : 선사시대에서 현대로의 타임머신 ∎ 파푸아뉴기니에는 선사(pre-histoy)와 현대사(modern history)만이 존재하
며, 원시와 현재가 이렇게 극명하게 공존하는 국가는 지구상에서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예를 들어,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각국 공관들과 국제기구, 관공서 및 금융기관들이 밀집해 있는 다운타운(downtown)에서는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SNS를 사용하고 레스토랑, 호텔, 요트클럽에서 햄버거와 스테이 크를 먹지만, 사실 대다수의 인구(80% 이상)는 여전히 섬이나 깊은 산속에 거주하고 있으며, 수렵 및 채집에 기반한 자급자족 경제에 의존하고 있다. ∎ 파푸아뉴기니의 경제구조는 자급자족적 경제와 화폐경제가 혼재하는 이중구
조를 보이며, 국민의 80% 이상은 대부분 마을단위의 자급자족적 농업에 의 지해 살아가고 있다. 즉, 상당수의 국민이 화폐경제에 편입되지 않았다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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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으며, 전체 인구의 대략 10% 정도만이 급여를 받는 노동인구에 속한다 고 할 수 있다.
(3) 다양한 인종 ∎ 파푸아뉴기니에는 1,000개가 넘는 부족이 존재하며, 인종적으로는 멜라네시
아계가 주를 이룬다. 학자들은 PNG의 멜라네시안을 크게 세 부류로 구분한 다고 한다. 첫째는 니그리토인으로, 키가 작고 근육질에 진갈색의 피부를 가 지고 있다. 둘째는 파푸아인이다. 파푸아인은 니그리토인보다 키가 약간 더 크고, 구릿빛 피부에 굵은 뼈대, 그리고 종종 매부리코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멜라네시아인은 키가 가장 크고, 가장 밝은 피부톤과 덜 곱슬거리는 가는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4) 톡 피진, 모투 그리고 800개 이상의 언어 ∎ 파푸아뉴기니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유언어(약 800여개)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언어가 다른 1,000여개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푸아 뉴기니의 인구가 800만 명 정도임을 감안할 때, 이는 놀라운 언어적 다양성 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부족적・문화적 다양성은 파푸아뉴기니의 험 준한 자연이 각 지역을 고립시켜 놓은 데서 기인한다. ∎ 현재 파푸아뉴기니의 공식 언어는 세 가지로 영어, 톡 피진(Tok Pisin), 그리
고 모투(Motu)어다. 파푸아뉴기니의 학교, 정부기관 등에서는 영어를 사용하 고, 정부의 공식문서도 대부분 영어로 작성되지만,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파푸아뉴기니인은 총인구의 5% 정도라고 한다. 달리 말하면, 실생활에서는 톡 피진이나 모투 등과 같은 토착언어 사용을 더 선호한다고 할 수 있다. 톡 피진어는 영어의 ‘talk’와 ‘pidgin’에서 유래되었으며, 단어 ‘pidgin’은 영어 단어 ‘business’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톡 피진어와 모투어 모두 피진어에 속하며 영어를 기반으로 파푸아뉴기니식으로 토착화된 외래 언어라 할 수 있 다. 톡 피진어는 현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모투어의 경우 인구의 약 10% 정도가 사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파푸아뉴기니인 은 1) 출신 지방의 토착어(부족 언어), 2) 톡 피진어 혹은 모투어, 3) 영어라 는 총 세 가지의 언어를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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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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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완톡(Wantok)과 빅맨(Big man)
아시아ㆍ대양주
∎ ‘완톡’은 문자적 의미로 “같은 말을 쓰는 사람(One Talk)”을 뜻하며, 넓은
의미로는 친지, 친구, 같은 부족 및 씨족 구성원, 기타 친교관계가 있는 사람 을 두루 일컫는다. 완톡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는 누군가가 위험이나 곤경에 빠졌을 때, 도와주어야만 하고 도움을 받은 사람은 나중에 이를 다시 되갚아 야 한다. 만약 어려움에 처한 완톡을 외면할 경우, 추후 완톡 공동체에서 배 제되거나, 심한 경우 보복을 당할 수 도 있다. 이는 어찌보면 커뮤니티 단위 의 자가적 치안 및 복지 서비스라 할 수 있으나, 지역주의 및 연고주의 등의 부작용을 야기한다는 측면도 있다. ∎ 파푸아뉴기니 전통사회는 놀라울 정도의 수평적 사회로 뚜렷한 계급구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추장이나 빅맨(Big man)만 예외적으로 수직적 권위 를 가진다. 빅맨이란 멜라네시아 문화권에서 보이는 정치적 지도자를 뜻하는 데, 보통 걸출한 능력과 매력 그리고 부와 명성을 획득한 인물이다. 빅맨은 축제, 전쟁 등에서 활약함으로써 지지를 얻게 된다. 또 빅맨들 끼리는 명성 과시를 위해 상대방 빅맨들보다 더 많은 재화를 위세적으로 소비, 분배하고, 심지어 파괴하고 불태우기도 한다. 또한, 빅맨과 추장에는 차이가 있다. 빅맨 은 세습이 아니며, 추종자들과 빅맨이라는 지위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즉, 빅맨은 주위에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계속 모이게 만듦으로서 그 지위를 획득한다. 그러므로 빅맨이란 정치적 직함이라기 보다는 단지 사람들간의 상 호관계에서 인정되고 있는 위치에 불과하다. 축적한 부를 상실하거나, 전쟁에 서 패배했을 때, 빅맨의 지위는 즉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6) 기독교와 주술이 공존하는 나라 ∎ 파푸아뉴기니의 신문을 읽다보면 의아한 점이 생긴다. 분명히 기독교 국가라
고 하지만, 주술과 마술, 그리고 저주라는 개념이 현지인들의 사고와 삶에 깊 이 자리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저주를 걸었다는 이유로 상대를 살해했다는 기사들이 신문에 자주 보도된다. 파푸아뉴기니 인구의 90% 이상이 기독교를 믿는 것으로 추정되며, 좀 더 상세한 통계에 의하면 98%에 육박하는 것으로 이야기되지만, 사실 이 수치는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보기 어려운데, 주된 이유는 씨족(부족)문화 때문이다. 씨족의 구성원 중 1명이 기독교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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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면, 커뮤니티 차원에서 다른 이들도 전부 기독교로 ‘집단개종’을 하는데, 이는 커뮤니티 차원의 결정에 따른 것일 뿐, 개인적, 종교적 회심이나 결단과 는 거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특정마을이나 씨족이 기독교를 하나의 문 화로 받아들였다는 뜻이지, 서구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기독교가 삶의 중심 이 되는 종교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7) 각종 풍습 및 행사 ∎ 파푸아뉴기니의 뉴아일랜드주에서는 빅맨이 최고 권위자이지만 씨족 의식이
나 토지소유권 등은 전부 모계 시스템에 의해 관리된다. 또한, 이 지역의 콘 투 마을과 타바르 마을에서는 전통적인 상어 부르기 주술이 행해지며, 이 주 술을 통해 마을 남자들이 상어를 사냥하곤 한다. ∎ 뉴아일랜드주에서 가장 중요한 풍습은 ‘말라간’(Malagan)으로서, 일종의 의
식인 동시에 의식에 사용되는 가면, 장식물 등을 지칭한다. 말라간 가면은 죽 은 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영혼을 붙잡아두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술적 으로 아주 중요하게 여겨진다. 뉴아일랜드주에서는 보통 죽은자의 시신을 매 장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화장 또는 수장하기도 하며 이때 일련의 애도의 식이 뒤따르는데, 과거에는 애도자들이 몸에 검은색을 칠하고 특정 음식, 특 정 행동을 금지한 바 있었다. 말라간 의식은 전체 커뮤니티가 죽은 자들에게 숭배와 존경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8) 두려운 그 이름,‘라스콜’ ∎ PNG에 오기 전, 그리고 온 후에도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세 글자가 바로
‘라스콜(rascal)’이다. 풀이하자면 무장 떼강도인데, 그 기세와 스케일에 있어 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들이 출몰하는 장소는, 어두컴컴한 뒷골목만이 아니라, 골프장, 기업체, 가게, 관공서, 심지어 국제공항까지, 말 그대로 시간 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또한, 그저 몽둥이나 칼 등을 사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직접 한 땀 한 땀 공 들여 만든 사제 총(피스톨 및 산탄총)을 사용하기에 한 층 더 위험한 존재로 여겨진다. 때문에 상주 대사관이나 PNG의 관공서 등에서는 최대한 현금을 받지 않고, 체크(cheque)로 결재를 권장하는데, 이는 현금이 있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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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면 언제든지 라스콜의 타겟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스콜이 이토록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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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하는 이유는 도시화・빈곤 문제의 교집합 때문이다. PNG는 선사시대에서 현대 자본주의로 바로 편입되었고, 전체 인구의 10%만이 노동과 급여를 교 환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PNG도 현대사회의 특성중 하나인 도시화를 피해갈 순 없기에, 많은 수의 비숙련 노동자들이 도시로 집중되었고, 이들은 마땅한 일자리를 얻지 못한 채 도시 외곽의 정착촌(settlement)에서 거주하 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라스콜이 양산되는 것이다. 단체로 몰려다니며 범행 을 벌이는 라스콜들의 행태는 가면 갈수록 심해져, 심지어 국제공항마저도 대규모 라스콜에게 당한 사건이 있다. 2014년 11월, 40여 명의 무장 괴한들 이 파푸아뉴기니의 제 2의 도시인 레이(Lae)의 나잡(Nadzab) 공항을 포위하 고 총칼로 위협하여 승객들로부터 금품과 현금을 빼앗고 시설을 파괴하고 달 아난 사건이 세간에 충격을 주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파푸아뉴기니 일반 국민의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들어 한국을 방문하거나 경험한 일부 지식인과 대학생들을 중심 으로 한국드라마와 K-Pop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문화 기반 미비로 전파력이 약한 실정이다. 대사관은 한국문화 홍보 및 한류확산을 위해 파푸아뉴기니 청소 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외교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2016년 9월-11월간 파푸아 뉴기니 방송 사상 최초로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EM TV에서 방영하였다. 더불어, 주재국 최대 공중파 EM TV에서 2017년 8월 한류드라마 〈피노키오〉, 2018년 2월〈굿 닥터〉를 방영하였다.
(2) 분야별 현황 1 태권도
파푸아뉴기니 태권도협회와 공동으로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 4월 파푸아뉴기니 태권도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한국대사배 전국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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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회를 개최했으며, 2018년 7월 제6회 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였다. 2 한국주간행사/공공외교 역량강화 사업
한국주간행사로 한국 영화를 상영하고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20종류의 한식을 체험케 하고, 아울러 공공외교 역량강화 사업으로 친한 인사를 초청하여 워크 숍, 한국영화 감상 및 한식시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파푸아뉴기니들 에게 수준 높은 한국문화를 전파할 수 있었다. 3 개발경험 공유
한국의 과거 농촌 개발경험을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보급하고 있다. Eastern Highlands 주정부의 협조를 얻어 현지에 시범농장을 개설하였으며,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의식개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농촌 환경 개선 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 등을 통해 한국의 개발 경험 전수가 현지인들에게 한국을 각 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파푸아뉴기니는 전형적인 개발도상국이다. 전반적인 사회 및 문화 기반 부족 으로 민간주도형 문화교류는 어려우며 일반 국민들의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 및 수용능력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다른 나라와의 문화교류 기준과 방식을 적용하기가 곤란하므로 파푸아뉴기니와의 문화교류는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 해야 한다. 한국 및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으므로 우선 한류드라마 방영 등을 통해 한국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장기적인 안목에 서 학생, 청소년들에 대한 방한 연수 초청 프로그램 활성화, 공관 차원의 꾸준한 저인망식 공공외교 시행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 나가는 것이 긴 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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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류 동호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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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28 파푸아뉴기니에서 한류 불모 현상을 타파하고 한류 기반 조성 및 한류 보급 활성화 등을 위해 현지인들이 자발적으로 한류 드라마 팬 10여 명 을 중심으로 “The Korean Ace Fan Club”을 결성하였다. 동 동호회는 한류드 라마 소개 및 홍보, 한국영화 소개 및 홍보, 한국의 로 모델 부가, 한국 음식 공 유, 회원간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6 최근 주요 문화행사 (1) 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 ∎ 대회명 : 제6회 한국대사배 파푸아뉴기니 태권도대회 ∎ 일시 및 장소 : 2018.7.14(토) 08:00-19:00, 까리따스기술중고등학교 ∙ 겨루기 : 선수 약 85명 참가, 남녀 각 8개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 ∙ 품새 : 선수 25명 참가, 주니어와 성인부로 진행
∎ 참석자 규모 : Sir Dawabnincura파푸아뉴기니 올림픽조직위원장, John
Cholai PNG태권도협회장 및 체육계인사, Han Czuba교육부 차관, 선수, 행사진행요원 및 관객 등 약 500명 ∎ 행사 순서 : 국민의례, 태권도협회장 개회사, 올림픽조직위원장 축사, 공관장
축사, 선수단 및 심판진 선서, 품새 경합, 겨루기 토너먼트, 상장 및 메달 수 여, 기념 촬영
(2) 공공외교 역량강화 사업(친한 외국인 기반구축) ∎ 행사명 : Friends of Korea Reunion : Bridging Between PNG and Korea ∎ 일시 및 장소 : 2018.8.4(토) 15:00-20:30, KPT그룹 강당 ∎ 주최 :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 ∎ 행사 내용 : 정관계, 문화계 인사, KOICA 연수생 등 방한인사 60여 명을
초청하여 워크숍, 한국영화 감상, 한식시식 행사를 개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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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주간행사(영화 감상 및 한식 체험) ∎ 행사명 : The Korea Food and Film Festival 2018 ∎ 일시 및 장소 : 2018.8.11(토) 08:00-19:00, 까리따스기술중고등학교 ∎ 주최 :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 ∎ 행사 내용 : 정관계, 경제계, 문화계 인사 및 외교단 등 300여 명을 초청하여
한국 영화〈국제시장〉을 상영하고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20종류의 한식을 체 험하였음
(4) 한국관광사진 순회 전시회 ∎ 일시 및 장소 : 2018.2.19.-2.27, EMIS 중등학교 등 4회 개최 ∎ 주최 :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 ∎ 행사 내용 ∙ 작품명 : 관광공사 관광 작품사진 판넬 60점(사계, 고궁, 야경, 마천루, 한국 발전상 등) ∙ 목적 : 해외여행 잠재 수요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사진 전시회를 통해 현지에서 한국을 새 롭고 매력적인 해외여행 목적지로 홍보
7 여행정보 1 비자 ∎ 주한 PNG 대사관에서 사증을 발급 받아야함. ∙ 한국과 파푸아뉴기니 양국 간에는 사증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음. ※ 주한파푸아뉴기니대사관 - 주소 : 서울 종로구 수성동 위브파빌론 210호 - 전화/Fax : (02)2198-5771 / 2198-5779
∎ 한국에서 사전에 사증을 획득하지 못하고 당지를 방문하는 경우, 공항에서 2
개월 유효한 도착비자 취득이 가능함. ∎ 다만, 경유지에서 사전에 비자를 취득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사전 비자 취득을 권장함. ∎ 취업 목적으로 장기간 체류코자 하는 경우, 주한파푸아뉴기니대사관에서 비
자를 반드시 사전에 획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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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비자의 가급적 주한파푸아뉴기니대사관을 통해 사전에 취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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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전정보
전형적인 남태평양 풍광으로 자연환경은 좋으나 치안불안으로 여행 시 각별 히 주의해야 한다. 라스콜(rascal)이라고 불리는 떼강도들에 의한 강력사건이 수 시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파푸아뉴기니 취항 항공요금은 비합리적으로 비싼 편이며, 호텔 및 체류 비용 또한 과다해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 국가이다. 수도인 포트모르즈비를 비롯한 대도시의 경우 범죄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단 순강도가 주종을 이루나 최근에는 외국인의 주거지 및 사업장을 침입하거나 납 치 후 몸값을 요구하는 형태의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범죄도 수시로 일어나고 있 으며, 심지어는 외교 공관이나 교회 등의 특별지역에도 강도가 침입, 물건을 강 탈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Mt. Hagen 등 하이랜드(Highlands)주 지역은 종족분쟁이 자주 발생하 여 신변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최근 북부의 헬라 및 서던 하일랜드 주에서는 지방선거를 둘러싼 폭동이 빈 번하고 주지사 관저, 민간 항공기 등의 방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여 파푸아뉴 기니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이에 우리 외교부도 이 지역에 대 해 여행경보 3단계 적색경보(철수 권고)를 발표하였다. 북부 3개주에서 2018.6.26. 강한 전염성을 가진 폴리오바이러스(소아마비 유 행)이 확인됨에 따라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공공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바 있으 며 파푸아뉴기니 여행 시 이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3 기타
말라리아 또는 유사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과로를 피하고, 특히 모기에 물리 지 않도록 주의하며 장거리 여행 시에 미리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현금 휴대는 가능한 최소화하며 교통수단이나 숙소 내에서도 소지품 도난 방 지를 위한 방안을 미리 강구할 필요가 있다. 긴급사태, 교통사고, 각종 재난 발 생 시 즉각 인근 경찰서로 피신한 후 대사관으로 연락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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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지 문화 ∎ 인사 문화는 악수 등 서양식과 동일하다. ∎ 주재국에는 특별한 음식 문화가 없으며, 주로 아시안 및 서양식이다. 주재국
의 전통 음식으로는 돼지고기를 이용한 무무가 있으나, 수도에서는 판매하는 식당이 없다. ∎ 주재국에서는 공식적인 팁 문화가 없으며, 호텔 및 음식점에서 미화 1-2불을
팁으로 주면, 종업원들이 매우 좋아한다. 1 포트모르즈비 식당 소개
포트모르즈비는 PNG의 수도인 만큼, 가볼만한 레스토랑들과 Bistro가 있다. Ela Beach 호텔에서는 식민지풍 건물에서 피자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신축된 Stanley 호텔에서는 뷔페와 호주 스타일의 햄버거를 맛볼 수 있고, 타운에는 다이코쿠라는 일식당을 비롯해 두 개의 인도 식당이 있다. 역시 타운 의 Harbour Side 빌딩 일대에는 바다를 보면서 양식 및 퓨전 음식, 그리고 중 식을 즐길 수 있는 노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입점해 있다. 또한, 광고나 간판 없 이 운영하는, 즉 아는 사람만 아는 Bistro가 포트모르즈비의 고급 주택가라 할 수 있는 Savannah Heights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포트모르즈비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보면서 말레이・양식 퓨전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아늑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식당인 만큼, 포트모르즈비를 방문 시 방문해 볼 만 한 곳이라 할 수 있다. PNG는 아직 한국과의 교류가 많지 않은 국가라 과연 한 식당이 있으려나 싶지만, 현재 수도인 포트모르즈비에만 세 개의 한국 식당이 성업 중이다. ‘서울하우스’와 더불어 2015년에 개장한 비전시티 몰(Vision City Mall)에 위치한 ‘대장금’, 그리고 가장 최근 2017년에 개업한 ‘기와’가 있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현지경찰 : 7291-8412, 7347-3321(NCD Polic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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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기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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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cific International Hospital(PIH) : 7998-8000 ∎ PIH 클리닉(비젼시티 내) : 7100-2873
(3) 주파푸아뉴기니 한국대사관 연락처 ∎ 주소 :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4th floor, Pacific MMI
Building, Port Moresby ∎ 전화 : 675) 321-5822/4 ∎ E-mail : embpng@mofa.go.kr
10 기타 1 날씨
몬순기후대에 속해 있으며 건기(5월-10월) 및 우기(11월-4월)로 나눌 수 있 으나 지역편차가 심한 바, 수도인 Port Moresby는 연중 더운 날씨가 계속되나, 내륙 고산 지대인 Mt. Hagen, Goroka 등 지역은 건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한 국의 가을 날씨와 같이 서늘하다. 2 교통 ∎ 철도가 없고 도로도 빈약하여 육상교통이 매우 낙후된 상태이나, 항공 및 해
운은 상대적으로 발달되어 있어 주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 도로사정이 열악하고 도로 포장율도 낮은 편이며 항구도시인 Lae와 내륙 고
산지대에 위치한 Goroka 및 Mt. Hagen 인근에는 도로가 건설되어 있으나 수도인 Port Moresby와 여타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는 없다. ∎ 수도 Port Moresby지역에 현지인 대중교통수단으로 택시와 버스가 운영되
고 있으나,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는 위험하므로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국내 항공교통은 국영 항공사인 Air Niugini와 경비행기를 운항하는 수개의
민간항공사에 의해 제공되고 있는 바, 약 40개의 주요 거점 지역 간을 정기적으 로 운항하고 있다(내륙 및 섬 등의 도시들은 비행기를 통해서만 방문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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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는 주요 도시의 국제항구를 비롯하여 전국 각 섬마다 비교적 잘 발달되
어 있다. 3 전력사용현황 : 240V / 50Hz 4 환전 ∎ 보통 공항 및 은행에서 환전함. 달러의 키나화 환전은 자유로우나 키나화의
달라 환전은 액수 등 다소의 제한이 있다.(1USD = 3.25KINA, 변동환율) ∎ 달러 매도 및 매입 환율간의 차이가 큼. 5 통신 ∎ 주요 도시간의 통신망은 설치되어 있으나 회선부족 등으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국제전화도 간혹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국제전화 거는 방법 : 00 + 국가코드 + 지역코드 + 전화번호 ∎ 파푸아뉴기니 국가번호 : 675 6 인터넷 사용환경 ∎ 속도는 느린 편이며 사용요금은 종량제로 일반적으로 상당히 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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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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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피지
1 개황
∙ ∙ ∙ ∙ ∙ ∙ ∙ ∙ ∙
수 도 : 인 구 : 면 적 : 민족구성
수바 959,100명(2016년) 18,333㎢(경상북도 크기, 약 330개 도서로 구성) : 피지 원주민(56.8%), 인도계(37.5%) 기타(로투만, 중국인, 유럽인 등) 등 종 교 : 개신교(55%), 힌두교(28%), 가톨릭(9%), 이슬람교(6%) 등 시 차 : 우리시간 +3(GMT–12, 서머타임시(10월~1,2월경)+4) 언 어 : 영어, 피지어, 힌두어, 로투만어 1인당 GDP(2016년) : 5,119미달러 우리나라와의 교역(2017년) : 총교역 2억1천6백만 미달러(수출 2억1천1백만 미달러, 수입 5천1백만 미달러) - 주요 수출품 : 자동차, 중장비, 어선 관련 제품, 화학 제품 등 - 주요 수입품 : 참치, 생수, 고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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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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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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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라네시아의 끝, 폴리네시아의 시작 피지에 최초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1300년경이다. 피지는 서편 의 멜라네시아 국가와 동편의 폴리네시아 국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이에 따라 피지는 멜라네시아 국가이면서도 폴리네시아의 영향도 받아 인종・문화적으로 복합적 특징을 보인다.
(2) 추장과 촌락문화 피지토착사회는 공동생활을 기반으로 가족, 마을, 토지를 강조한다. 추장은 마을과 부족을 통치하며 지위는 세습된다. 이는 폴리네시아의 특징을 보이는 것 으로 대부분의 다른 멜라네시아 사회에서 추장은 능력에 따라 임명된다. 대도시를 제외한 도서 지역은 아직도 전통적인 촌락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추장의 지위와 권위가 옛날에 비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나 주요 추장의 임 명이 신문에 보도되는 등, 사회적 영향력은 여전히 존재하며 추장 출신의 인사 에게는 Ratu가 이름 앞에 붙는다.
(3) 영국 식민지배와 인종 대립 유럽인에 의해 피지제도가 알려지게 된 것은 1643년 네덜란드의 항해 탐험 가 아벨타스만(Abel Tasman)이 시초다. 피지를 최초로 통일한 바우족의 자콘 바우왕은 1874년 10월에 영국에 피지 양도를 제의해 피지는 그 후 96년간 영 국의 식민 통치를 받게 된다. 현재 피지 인구의 37% 가량을 차지하는 인도인은 영국의 식민통치기간 중 1879년 사탕수수농장 노동자로 최초로 피지에 들어오 게 되었다. 1970년 독립 당시 피지는 인구 절반 이상이 인도계 피지인인 다인종 사회를 구성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인구구성이 향후 피지의 정치・사회 발전에 큰 영향 을 미치게 된다. 독립 이후 피지 원주민 주도 정당과 인도계 피지인 주도정당 간 대결구도 하 에서 피지 원주민측이 장기 집권하다가 1987년 선거에서 인도계가 승리하자 쿠 데타가 발생하여 1992년에 과도정부가 민정을 이양했다. 1999년 총선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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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도계에 의한 정권 장악을 저지한다는 명분으로 쿠데타가 발발했다. 2006년에는 피지 원주민에 의한 피지 원주민 우대정책에 반대 입장을 공공 연히 밝히며 쿠테타가 발생하여, 군사과도정부 체제가 유지되어 오다가 2014년 9월 17일 민주적 총선을 통해 민정에 이양되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2008년 이래 <대장금>, <내이름은 김삼순> 등이 현지 TV에 방영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K-Pop 등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은 저조한 편이다. 피지는 광활한 태평양지역에 330여 섬들이 흩어져 있고 TV,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보 급이 아직 미미해 통신수단에 의한 한류의 확산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현재로 서는 피지에 한국드라마나 영화, K-Pop이 본격 상륙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한 국드라마나 영화의 시장 점유율이나 K-Pop의 현지 인기도 등 통계자료는 없다.
(2) 분야별 현황 1 드라마
2008년 3월~4월 드라마 <슬픈 연가>가 최초로 피지 공중파 TV(FIJI TV)에 방영되었으며, 2008년 9월~10월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이 인기를 얻어 한국 의 음식, 한복 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Mai TV에서 2009년 3 월~7월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을, FIJI TV에서 2010년 5월~7월 <찬란한 유산>을 방송해 현대 한국의 모습을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장금>은 2009년 1월~2010년(1년간) 재방영되고,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 순>도 2011년 1개월간 재방영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시청하고 한국 인지도를 높 이는데 기여하였다. 한편, 2011년 11월 말 개국한 피지국영방송(FBC) 공중파 TV에서는 KBS가 제공한 <천추태후>를 2012년 2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방송하면서 인기를 얻었 고, EBS가 제공한 유아영어교육프로그램인 <Go Go Giggles>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 방영되고 있다. 또한, Mai TV에서 2013년 상반기 <내생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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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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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과 <성균관 스캔들>이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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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FIJI TV에서 <선덕여왕>, <에덴의 동쪽>, <주몽>, <이산>, <우리 집 여자들>이 방영되었으며, 2015년에는 FBC에서 <천추태후>가 FIJI TV에서 <내 인생의 황금기>, <이산>이 방영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도 FBC에서 <신데 렐라 언니>, <천일의 약속>이 방영되었다. 2 영화
2011년 말 피지 한국대사관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바 시내 의 영화관에서 <맨발의 꿈>, <7급공무원>, <과속스캔들>을 무료 상영하는 행사 를 열었으며, 2013년 말에는 <식객>,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의뢰 인>을 무료 상영하여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분기별로 수바 시내 프랑스 문화원 공간을 이용, 한국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여 <YMCA 야구단>, <과속스캔들>, <공동경비구역 JSA>, <식객> 등을 소개하고, 2009년 11월에는 피지 북섬의 람바사에서도 <괴물>, <미녀는 괴로워>, <웰컴 투 동막골> 3편으로 소규모 상영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3년 12월에는 <의뢰인>, <식객>, <조선명탐정>을, 2014년 12월에는 <우 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국가대표>, <아라한>, <전우치> 등으로 한국영화 제를 큰 호응 속에 개최하였으며, 2015년에도 <관상>, <은밀하게 위대하게>, <건축학 개론>, <미스터고> 등 4편이 상영되었다. 한국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반응 에 따라 2016년에는 수도 수바 외에도 국제적 관광도시 난디에서도 영화제가 개최되어 <웰컴 투 동막골>, <전국노래자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 3 편이 상영되었다. 2017년에는 <도둑들>, <군도: 민란의 시대>, <족구왕> 등 3편 을 난디와 수바에서 각각 상영하였다. 2018년에는 <국가대표2>, <동주>, <메밀 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3편을 난디와 수바에서 각각 상영하였다. 3 한식
2008년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 여 수바 시내에 있는 2개 한식당과 3개의 푸드코트형 한식 음식점을 현지인도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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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피지 현지의 문화 콘텐츠 제작 및 공급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 현지인들은 주로 할리우드와 발리우드에서 제작한 드라마, 영화, 음악을 즐긴다. 하지만 과 거 방영된 한국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찬란한 유산>)의 경우 많은 현지인 들이 즐겨 시청했으며 작년 개최한 영화제에서 상영한 한국영화도 현지인들에게 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촌락 단위 공동체 생활의 전통이 있는 피지인과 보수적 종교인 힌두교와 이 슬람교를 믿는 인도인은 한국드라마나 영화에 깔려있는 어른에 대한 공경이나 공동체 강조, 가족애 등 보편적 가치에 공감하는 편이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발달된 한국 사회의 모습 또한 호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피지의 문화 관련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여 피지 방송국은 자체 제작 드라마 콘텐츠가 전무한 상태로 외국 방송 프로그램(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및 저비 용으로 제작할 수 있는 토크쇼만을 방영하고 있다. 공연 또는 이벤트와 관련된 시설이 조악하고 전문 인력 또한 부족하다. 실내 공연을 할 수 있는 대형체육관이 1개 정도 있고 나머지는 모두 야외경기장이다. 또한 피지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자체가 발달하지 않아 외국에서 공급되는 콘텐 츠를 수동적으로 즐길 뿐이다. 피지에서 팬 층을 형성한다거나 콘텐츠를 다시 가공, 활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국민 스포츠 럭비가 2016 리우올림픽에서 피지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경우가 예외적이다. 현지인 즉 피지인과 인도인 간의 문화 소 비가 확연히 양분화되어 있어 콘텐츠 공급이 할리우드와 발리우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부분적으로 중복되는 층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이 또한 걸림돌이다. 시장 자체의 크기가 작고,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이 넓지 않다. 하지만 문화콘텐츠 공급 자체가 제한되어 있는 현지의 상황을 감안할 때 공 급이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 시장이며, 한류의 자생적인 부흥을 기대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현지인, 특히 문화적 성향의 변화가 유동적인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국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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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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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 영화에 노출시키는 주입식 전략이 현재로서는 적합하리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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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드라마와 영화가 인기를 얻고 있으나, 피지는 매우 보수적인 가톨릭/기독교 국가로서 폭력적이나 자극적, 선정적인 내용의 영 화나 드라마는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인도 영화나 인도 TV 채널 등 발리우드에 몰입해 있는 인도계 피지인에게는 또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5 2017년 문화행사 ∎ 2016.5.2~4 제4회 청소년문화교실 개최 ∎ 2016.5.27 K타이거즈 라이브쇼 개최 ∎ 2016.8.16~17 제1회 청소년골프대회 개최 ∎ 2016.9.3 제4회 대사배태권도대최 개최 ∎ 2016.11.14. 제2회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 2016. 11.17~18(난디), 11.30~12.2(수바) 제4회 한국영화제 개최 ∎ 2017.7.24.~26 제5회 청소년문화교실 개최 ∎ 2017.8.16.~18(난디), 2017.8.23.~25(수바) 제5회 한국영화제 개최(3편 무
료상영) ∎ 2017.11.10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 2017.12.3 제5회 대사배 태권도대회 개최 ∎ 2018.7.6. 소나기 프로젝트 공연 개최 ∎ 2018.7.21. 제6회 대사배 태권도대회 개최 ∎ 2018.9.19.~21(난디), 9.26-28(수바) 제6회 한국영화제 개최(3편 무료 상영)
6 여행정보 (1) 비자 1 일반여행객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과 왕복 비행기 티켓 또는 제3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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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이 있으면 피지 입국 시 공항에서 4개월의 관광 비자(스탬프)가 발급된다. 2 공연단
별도의 공연 비자는 없으나, 피지 이민국은 공연단의 경우 방문 전 주한피지 대사관(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10-69, 전화 02-792-6396)이나 주한피지대사 관에 연락해 체류허가(14일 이내)를 얻도록 안내하고 있다. 3 주한피지대사관 ∙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 62 ∙ 전화 : 02-792-6396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1단계(여행유의) 2
사건・사고 현황
∎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피지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치안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내란이나 테러 가능성은 적은 편이나, 최근 동양인들을 겨냥한 강도・절도, 주거 침입, 소매치기 등의 범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돈 과 전자제품과 같은 값비싼 물건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 차량 부속품과 같은 생 필품 또한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차 또 한 주차지정지역에만 주차하고 값어치가 나가는 물건을 차에 두거나 밖에서 보 이는 곳에 두는 것은 삼간다. 3 자연재해
11월~4월 중에는 사이클론이 발생하며, 이 가운데 일부가 피지에 영향을 준 다. 사이클론 내습 시에는 이로 인한 폭우, 강풍, 홍수, 산사태, 낙하물로 인한 부상, 정전 및 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항 공 또는 선박여행, 해상스포츠 활동 등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장소에 머 물며 관계기관의 지시에 따라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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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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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서 최근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적은 없으나 지진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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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없다. 또한 태평양에서 지진 발생 시, 이로 인한 해일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바 시내 및 리조트 호텔은 해안가에 위치해 해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관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일 경보 발령 시에는 관 계기관의 지시에 따라 미리 높은 지대로 대피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
7 현지 문화 (1) Kava Ceremony 카바는 남태평양의 여러 나라에서 마시는 음료인데, 후추나무에 속하는 양고 나(yangona) 나무(Piper methysticum)의 말린 뿌리를 갈아서 물을 섞은 후 걸러낸 액체이다. 지역에 따라 양고나, 카바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카바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카바 의식은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 환영의식 혹은 적대자들 사이에 화해를 상징하기도 하는 피지 전통의식이다. 피지의 원주민들은 마을에 행사가 있을 때 카바를 만들고 이를 격식에 맞춰 마시는 의식을 행한다. 이 의식은 추장이 참여 하기 때문에 엄숙하게 진행된다. 의식이 시작되면 진행자는 큰 목재 그릇인 타노아(카바를 만들고 담는 나무 용기) 앞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게 된다. 의식을 시작하는 기도를 드리고, 타노아 에 물을 붓고 카바를 만든다. 완성된 카바를 마시는 손님은 영예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순서가 돌아오면 한 번 박수를 치며 ‘불라’라고 말하고 오른손으로 빌로 (코코넛 받침 접시)를 잡는다. 접시를 건넨 사람이 손으로 박수를 한 번 치는 것 을 기다려 한 입에 마시면 된다.
(2) 촌락 방문 피지 전통 촌락 방문 시에는 마을의 추장에게 성의를 표시하기 위해 선물하 는 것이 예의이며 이때 선물은 피지어로 세부세부(sevusevu)라고 불린다. 카바 (kava) 또는 양고나(yangona)라 불리는 후추나무 뿌리 가루를 들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피지인들은 인사를 할 때 언제나 악수를 하며, 머리를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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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은 대단한 실례로 간주된다. 머리를 만지면 영혼이 사라진다고 믿기 때문 이다. 또한 모자를 쓰는 것은 추장에 대한 결례로 받아들이므로 마을을 다닐 때 모자를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3) 메케 피지 원주민들의 감성뿐만 아니라 삶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춤으로, 즐거움과 낭만뿐 아니라 그들의 역사까지 담고 있다. 대가족 제도의 공동체 의식을 다분히 표현한다.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몸을 흔들면서 즐기는 춤이다. 하와이의 훌라댄스와 같은 복잡한 동작들로 이루어지며 각각의 세세한 동작들 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흥을 돋우기 위해 피지의 전통 악기인 랄리로 음악을 연 주한다. 피지 원주민들은 걷기 전부터 메케 춤의 동작을 배운다. 메케 춤은 각 지 역마다 차이점이 있으며 멜라네시아와 폴리네시아 전통 춤사위가 혼재되어 있다.
(4) 현지음식 1 로보
지열로 음식을 익혀먹던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땅을 파고 그 안에 달구어 진 뜨거운 돌을 채운 후 그 위에 근류(감자, 고구마 등)와 생선, 돼지고기, 닭고 기 등을 코코넛 잎으로 싸서 올려놓고 2-3시간 정도 익혀 먹는다. 2 카사바/달로
고구마, 감자와 비슷한 맛이 나지만, 전분질이 많아 피지인들의 거대한 체구 의 주범이라고 한다. 비소 성분이 있어 반드시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 3 팔루사미
코코넛 밀크의 달콤하고 진한 맛과 소고기,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짭짤하면서 도 고소한 맛이 난다. 4 코콘다
왈루(Walu)라 불리는 거대한 생선을 라임쥬스에 담가 놓았다가 코코넛밀크와 토마토, 양파, 매콤한 칠리소스로 양념한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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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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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간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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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인은 시간관념이 엄격하지 않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 약속에 늦었다고 해서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6) 차 문화 대부분의 관공서와 기업에서는 티타임을 갖고 있다. 대부분 모닝티(오전 10 시~11시)를 하며 애프터눈 티(오후 3시~4시)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 티타임에는 간단히 차와 빵, 샌드위치, 기타 간식 등 곁들임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7) 팁 문화 피지에는 팁 문화가 없으므로 팁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된다.
8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919, 917 ∎ 범죄신고 : 917, 919 ∎ 화재신고 : 910, 911 ∎ 응급환자(앰뷸런스) : 910, 911 ∎ 수바 이민국 : 679)331-2622 ∎ 수바 경찰서 : 679)331-1222 ∎ 피지 국립 병원(CWM) : 679)331-3444 ∎ 수바 사립 병원 : 679)330-3404 ∎ 난디국제공항안내 : 679)672-6117(24시간이 아닌 오후 9시까지라고 합니다.) ∎ 수바한인클리닉 (Dr. Kim’s Medical Center) : 주간 679)332-3351/야간
679)999-2522
(2) 의료기관 연락처 피지 현지 병원의 경우 개인이 개업하여 운영하는 클리닉과, 수바국립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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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M Hospital), 라우토카국립병원(Lautoka Hospital), 수바사립병원(MIOT Pacific Hospital) 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의료 시설이 낙후되어 있고 전문적인 의료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다. 국립병원(CWM, Lautoka Hospital)의 경우 내국 인은 물론 외국인도 진료비가 무료이나 진료대기자가 많아 대기 시간이 길고 시 설이 노후하다. 경미한 질병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사립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립 병원은 유료이며 통상 초진 시 약 30피지달러(약 15USD)의 진 찰료를 청구한다.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립병원의 연락처는 아래와 같다. 1 Suva 지역 ∙ 병원명 : MIOT Pacific Hospitals ∙ 주소 : 120 Amy Street, Toorak, Suva, Fiji ∙ Tel : +679-330-3404(24시간 운영) ∙ 홈페이지 : www.miotpacifichospitals.comfj
2 Nadi 지역 ∙ 병원명 : Zen’s Medical Centre ∙ 주소 : 30 Lodhia Street, Nadi, Fiji ∙ Tel : +679-670-3533(24시간 운영, 앰뷸런스 있음)
현지인들은 병원을 간단한 질병 치료 또는 더 큰 질병을 진단받을 때 이용하 며 큰 수술은 외국 수술 팀이 방문할 때 받거나 혹은 현지에서 의사의 진단과 소견서를 받고 외국(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나가 수술을 받는다. 피지 내 일부 약품(감기약, 지사제 등)은 처방전이 없어도 구입이 가능하나 전문적인 치료약의 경우에는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하다.
(3) 대사관 연락처 ∎ 주소 : 8th Floor Vanua House, Victoria Parade, Suva, Fiji ∎ 전화번호 : 대표 679) 330-0977, 330-0683, 330-0709 ∎ 팩스 : 679) 330-8059 ∎ E-mail : korembfj@mofa.go.kr ∎ 홈페이지 : http://overseas.mofa.go.kr/fj-ko/index.do ∎ 업무시간 : 월~금요일 08:30-16:30(점심 12:3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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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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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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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 남반구에 위치한 피지는 열대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며 여름은 11월~다음해 4월이고 겨울은 5~10월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 낮 평균기온은 32도이며, 겨울 낮 평균기온은 27도, 밤 평균기온은 19도다. 그리고 열대성 폭우도 많이 내리는 편이다. 도시별로 보면 국제공항이 위치한 난디는 1년 강수량이 1800mm 정도 이고, 수도 수바는 연평균 강수량이 3600mm 정도다. 하루에 평균 10mm의 비 가 쏟아지곤 하며, 남동 무역풍의 영향으로 수바의 하늘은 변화무쌍하다.
(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피지의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와 택시이다. 버스는 민간에서 운영하며 시내버 스 노선의 경우 노선번호 없이 노선 정보가 버스 옆면에 쓰여 있다. 버스 기본 요금은 0.7FJD~2FJD로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2017년 교통카드 시스템 이 도입됨에 따라 모든 버스노선 이용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교통카드는 요금 충전이 가능한 일반카드와 일회용 카드로 구분되며, 충전식 일반카드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시내버스에는 에어컨이 없으며 창문이 뚫려 있 어 비가 올 경우 비닐 가리개로 덮는다. 택시의 기본요금은 1.5FJD로 미터기가 설치되어 있어 거리에 따라 요금을 지불한다. 2 도로교통
피지는 영국식 운전 방식으로 차량 운전자석이 우측에 있다. 신호등은 시내 일부 구간만 설치되어 있으며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의 경우 운전자 우측으로 접 근하는 차량에 우선권이 있다. 횡단보도의 경우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정차하 여 보행자가 지나가도록 한다. 도로 교통은 출퇴근 시간(아침 7시~8시, 오후 4 시~ 6시)에만 혼잡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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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택시 차량은 수시로 정차하고 차선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전 시 택시를 주의해야 한다. 수바와 난디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최대 제한 속도가 구간별로 60km 또는 80km이다. 마을을 통과할 때는 20km로 제한되며 예고 없이 과속방지턱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일반 도로의 경우 구간에 따라 다르지 만 최대 제한 속도는 보통 40~60km이다. 고속도로나 도시 주변 외에는 도로 포장이 되어 있지 않고, 포장 도로상에도 크고 작은 구멍이 패어 있어 운전 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최근 주요 도로에 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되면서 과속운 전에 따른 벌금 부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4) 기타 1 전력사용현황
사용전압은 220-240V이나 50Hz로 3구 형태의 콘센트를 쓴다. 우리나라 전 자제품을 쓸 수 있으나 어댑터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 2 언어
피지는 영어와 피지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힌두어도 사용하고 있다. 3 환전
피지의 화폐단위는 피지달러(Fijian Dollar, FJD)이다. 현지에서는 피지달러 만 통용되고 소수의 유명 호텔 체인에서는 호주 달러 또한 사용할 수 있다. ※ 환율 : US$1 = 2FJD(2018년 8월 기준)
4 통신 ∎ 우편
국제 배송을 하는 우편 서비스는 Post Fiji(피지국영우체국), EMS, DHL이 있다. Post Fiji와 EMS를 이용할 경우 우체국을 통해 발송하며, DHL의 경우 DHL 사무실에서 발송한다. 우편물을 수령할 때 편지는 개인사서함(PO Box)으 로 배달이 되고 소포물의 경우 직접 우체국 또는 DHL 사무실에 가서 수수료 지 불 후 수령해야 한다. 수바-서울 간 우편요금은 일반우편의 경우 약15FJD,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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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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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 경우 200~300FJD(5Kg 이상)이며 무게에 따라 가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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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피지의 국가번호는 679이며 공중전화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있다. 전 화카드는 편의점이나 일반 상점, 주유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번호를 먼저 입 력하게끔 되어 있다. 피지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걸 때는 00+82(한국 국가번 호)+0을 뺀 지역번호+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 휴대전화
피지에서는 휴대폰이 일반화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Vodafone, Digicel, Ink Mobile 3사가 있다. 휴대폰과 SIM 카드를 구입하고 선불카드로 충전하여 사용한다. ※ 피지-서울 간 국제전화요금 : Vodafone 선불 기준 약 0.4FJD/분
∎ 인터넷 사용 현황
수바 시내에 PC방이 여러 곳 성업 중에 있으며, 전화선 또는 전용회선을 통 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국가의 기간인터넷망의 용량이 적어 인터넷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다. 최근 LTE 서비스를 도입하여 인터넷 환경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폰 보급률 역시 낮은 편이지만 점차적으로 증가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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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필리핀
1 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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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도 : 마닐라 인 구 : 약 106,512,000명(18년) 면 적 : 300,400km²(한반도의 1.3배) 민족구성 : 말레이계가 대부분이며 중국, 미국, 스페인계 혼혈 다수 종 교 : 가톨릭(83%), 신교(9%), 회교(5%), 불교 및 기타(3%) 시 차 : 우리시간 –1 언 어 : 타갈로그어(Tagalog), 영어 1인당 GDP(’17년) : 약 2,987 미달러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총 교역액 143억 미달러 (수출 105.9억 미달러, 수입 37억 미달러)
2 문화적 특성 (1) 아시아의 유일한 가톨릭 국가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로마 가톨릭 국가로,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 는 사회의 생활 관습은 로마 가톨릭의 전통이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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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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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가톨릭이 처음 들어온 것은 1521년 마젤란이 세부에 도착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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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지만 본격적으로 전파된 것은 16세기 후반이었다. 스페인의 초기 가톨릭 포교 활동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17세기 중반부터는 필리핀인들 스스로 가톨릭을 받 아들이기 시작했다. 원래 필리핀에는 샤머니즘이 뿌리 깊게 자리 잡았던 탓에 신과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중재자가 있어야 한다고 믿었는데, 이는 가톨릭의 신부들이 미사를 통해 신과 신자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는 교리에 맞아떨어 져 필리핀인들이 가톨릭을 받아들이는 데에 거부감을 줄이는 요인이 되었다. 필리핀의 가톨릭은 현지의 애니미즘과 결부되어 독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어느 가정이든지 안방이나 거실 한편에 각종 성상을 모셔 놓은 것 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성상은 성모 마리아상과 아기 예수상 이다. 그 중에서도 녹색 옷을 입은 아기예수상은 ‘행운의 아기 예수’라 부르며, 상업을 번창하게 해준다고 믿고 있다. 필리핀의 교회행사는 열광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필리핀 고유의 축제 형식이 가톨릭 예식에 접목되어 연극적 요소가 강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예수의 수난을 기념하는 성 금요일에는 많은 참회자가 실제로 자기 몸을 십자가에 묶고 못까지 박은 채 예수의 고난에 동참한다. 그리고 부활절과 성탄절에는 각 지역 의 성당에서 성대한 미사가 행해지며 큰 축제가 열린다. 이외에도 성모마리아 축제, 각 지역의 수호성인 기념일 축제 등 각종 가톨릭 행사들이 연중 필리핀 전 역에서 성대하게 벌어진다.
(2) 끈끈한 가족애 필리핀의 가족 제도는 핵가족을 단위로 하지만, 가까운 친족들과 강력한 연대 를 맺고 생활함으로써 확대 가족의 모습을 강하게 보여준다. 필리핀의 가장 일반적인 가족 형태는 결혼과 함께 주거를 분리한 핵가족으로 친족 집단이 모여 사는 마을 단위의 공동체 내에 거주하면서 가까운 친족과 정 서적으로 물질적으로 연대를 구축하고 생활하는 모습이다. 연로하시거나 홀로된 부모님을 모시는 것을 물론이고, 그러한 상황에 처한 아저씨나 아주머니까지도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필리핀의 핵가족은 가족의 연령구조나 사회 적 여건에 따라 손쉽게 확대가족으로 전환될 수 있는 탄력적인 핵가족 제도라고 볼 수 있다. 산업의 집중과 도시화에 따른 농촌 인구의 도시 진출이 필리핀의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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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제도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가족 구성의 소규 모화 및 핵가족화의 진척은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가족의 중요성이 감소되고 있으며 친족관계에 기초한 사회적 연대가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 변화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족 및 친족관계가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 다. 죽음이나 질병 등과 같은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가족과 친족의 정서적・물질 적 도움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경조사의 비용을 나누어 부담할 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패와 같은 재정적인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도 가족과 친족은 항상 안심 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조직이다.
3 문화교류 시 고려해야 할 점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일부 대중문화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한국문화 전반 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 전통 무용, K-Pop 댄스, 태권도 등을 가르치고 있는 데 필리핀 학생들이 꾸준히 수강하고 있고, 또 일부는 전통무용팀을 구성해 외 부에서 공연할 만큼 기량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소개 등도 지속할 필요가 있다. 현지 한국드라마 팬은 공중파 또는 케이블을 제외하고선 복제판 DVD 혹은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어 부가가치 창출이 어려운 상황이 다. 한류 콘텐츠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합법적 유통 채널의 마련 등 불법복제 문제를 극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4 한류현황 (1) 일반 현황 한국의 드라마는 2003년부터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K-Pop은 2009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03년 필리핀의 대표적 공중파 방송인 ABS-CBN과 GMA7에서 <명랑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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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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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기>, <가을 동화> 등 한국드라마 처음 방송된 이후 지금까지 필리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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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하여 300편이 넘는 한국드라마가 방영되었다. 최근 2-3년간은 필리핀 의 양대 방송사인 GMA7과 ABS-CBN에서 매주 한국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필리핀 국민들은 한국드라마를 코리아노벨라 (Koreanovela)라 부르면서 즐겨 시청하는데, <풀하우스>는 시청률 52%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이 밖에 식품관 련 드라마(<제빵왕 김탁구>,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의학드라마(<제중 원>, <뉴하트>, <외과의사 봉달희>) 학원물(<꽃보다 남자>, <드림하이>, <응답하 라 1997>, <학교 2013>), 2017년에는 <도깨비>,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 한 장르의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2018년에는 최신 드라마 <더블유>, <쌈 마이 웨이>, <화랑> 등이 방영되었으며 특히 <왕은 사랑한다>, <로봇이 아니야>는 평 균 시청률 13%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으며, 재방영 된 <도깨비>는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하였다. 2009년 이후부터는 한국 음악(K-Pop)이 유행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한국 인 기를 능가하는 수준이 되었다. 2009년 9월 ‘쏘리쏘리’ 음반을 발매한 슈퍼주니 어는 앨범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여, 한국가수 최초로 필리핀에서 골드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2010년과 2011년 연속 아라네타 콜로세움 공연을 통해 각각 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2010년 원더걸스의 ‘Nobody’는 필리핀 대선 캠페인 송으로, 2013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필리핀 총선 캠페인 송으로 쓰이 기도 하였다. 필리핀에서 연예 경력이 있는 ‘산다라 박’이 속해있는 2NE1도 필 리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1년 아라네타 콜로세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월드스타로 부상한 가수 싸이 역시 2013년 2월 마닐라에서 공연 을 선보였고, 2PM과 CNBULE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015년에 필리핀 을 방문해 공연한 가수들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빅뱅, 유키스, 인피니트 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있으며, 공연장마다 많은 청중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루었다. 2017년에도 빅뱅, 방탄소년단 등 많은 K-Pop 가수들이 필리핀에서 공연했으며, 2018년 역시 슈퍼주니어, 워너원, 여자친구, 모모랜드 등이 필리핀 을 찾아 공연을 하였다.
(2) 분야별 현황 ∎ 드라마
2003년 <명랑소녀 성공기>, <가을 동화> 등 한국드라마가 공중파 방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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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처음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필리핀 주요 방송을 통하여 300여 편이 넘는 한 국드라마가 방영되었으며, 현재 주요 방송사인 GMA7, ABS-CBN, TV5 등에서 매주 한국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가을동화>, <파리의 연인>, <풀하우스>, <대장금>, <천국의 계단> 등이 크게 인기를 끈 드라마이다. 이런 인기드라마는 필리핀 배우가 등장하는 필리핀 버전 으로도 각색되어 방영되었는데, <마이걸>, <내이름은 김삼순>, <풀하우스>, <파 리의 연인>, <가을동화> 등이 그 예이다. 현지에서 배우 이민호(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푸른 바다의 전설), 김수현(드 림하이, 별에서 온 그대), 송중기(태양의 후예), 공유(도깨비)의 인기가 높다. ∎ 영화
한국영화가 일반 극장에서 상영된 것은 2005년 <엽기적인 그녀>와 <어린 신 부>가 처음이다. 2012년에는 <7광구>가 상업적으로 상영되었다. 2015~17년에 일반극장에서 상영된 한국영화는 <도둑들>, <오늘의 연애>, <개를 훔치는 완벽 한 방법>, <엽기적인 그녀2>, <부산행>, <마스터>, <군함도> 등이 있다. 각종 영화제를 통해서도 한국영화가 꾸준히 소개되었는데, 필리핀의 Cinemanila 영화제에서 2005년부터 소개되었고, 2011년에는 Cinemalaya 영화제를 통해서도 한국영화들이 소개되었다. 한국대사관 주관으로 2007년부터 ‘한국영화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한국영화 가 소개되고 있다. 2010년에는 ‘공포영화제’를 개최하였다. 한국문화원이 설립 된 2011부터는 마닐라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서도 영화제를 개최하였다. 2012 년은 ‘가족영화제’를 주제로 마닐라, 세부, 바기오 세 곳에서 개최되었고, 2013 년에는 마닐라, 세부, 일로일로, 다바오 네 곳에서, 2014년에는 마닐라, 세부, 팜팡가, 다바오에서, 2015년에는 마닐라, 세부, 다바오, 일로 일로에서 ‘한국영 화제’를 개최하였다. 2016-7년에는 마닐라, 세부, 일로일로, 다바오, 팜팡가, 카 비테 등 6개 도시에서 한국영화제를 개최했다. 2018년에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총 5개 도시에서 하반기 한국영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였으며, 6월 상 반기에는 한국건축영화제, ‘City, Talks’ 라는 주제로 새로운 독립영화제를 개최 하여 다양한 영화 및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국영화제가 개 최되는 동안 많은 관객 들이 영화관에 모여들기 때문에 영화관 입장을 위해 1-2 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며, 일부는 좌석이 없어서 발길을 돌리는 등 성황 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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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Ⅰ
∎ K-Pop
아시아ㆍ대양주
2003년부터 한국드라마의 방영에 따라 드라마 OST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 으며, <풀하우스>의 주연을 맡은 비의 노래들도 인기를 끌었다. K-Pop이 본격 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원더걸스의 ‘Nobody’가 전국적 인기 를 얻은 이후이다. 이후 다양한 가수들이 음악들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 2009년 9월 ‘쏘리쏘리’ 음반을 발매한 슈퍼주니어는 앨범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여, 한국가수 최초로 필리핀에서 골드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2010년과 2011년 연속 아라네타 콜로세움 공연을 통해 각각 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 였다. 2010년 원더걸스의 ‘Nobody’는 필리핀 대선 캠페인 송으로 쓰이기도 하 였다. 필리핀에서 연예 경력이 있는 ‘산다라 박’이 속해있는 2NE1도 필리핀에 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1년 아라네타 콜로세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필리핀을 방문한 주요 가수로는 2015년에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빅뱅, 인피 니트, GOT7, 틴탑 등이며 2017년에 방탄소년단, 씨엔블루 등 많은 K-Pop 가 수들이 필리핀을 찾았으며, 2018년에는 슈퍼주니어, 워너원, 여자친구, 모모랜 드, 세븐틴 등이 필리핀 팬들을 만났다. ∎ 한식
한국음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시내 곳곳에 한국음식점이 성황을 이루고 있 다. 한국의 음식점 프랜차이즈(BBQ, 본치킨, 불고기 브라더스, 사리원)도 필리 핀에 진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 미디어
한류 문화 및 한류 제품은 미디어 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야 후 필리핀’은 별도로 한류소개 섹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한국음악만 다 루는 블로그 ‘oK-Pop!’을 신설해 한류 콘텐츠와 관련된 기사와 최신 한국음악, 영화 및 드라마에 등장하는 가수와 배우를 소개하고 있다. 현지 방송 ‘MYX’는 매주 새로운 한국음악을 소개하는 ‘Pop MYX: K-Pop edition’을 방영하고 있 으며, 한국음악들은 주간차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 한국어
한국어 강좌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필 리핀대학, 아테네오대학, TESDA 등에서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어 강좌에 대한 수요의 증가에 따라 개설 강좌수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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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라뿐만 아니라, 2018년 한국어전공을 개설하는 일로일로시의 ‘웨스트비사야 대학’ 등 지방 내 한국어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필리핀 교육부 ‘제 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한국어가 채택되 어 ‘한국어 교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2018년 6월 신학기부터 10개 공 립 중・고등학교 학생 591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기타 파급효과
젊은 층 사이에서는 드라마에 나온 패션, 화장술(미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 아서 한국화장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한국 스타일의 옷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주로 외식업 및 화장품 중심으로 한국 브랜드의 필리핀 시장 진출이 활발 하다. 한류의 영향으로 마닐라 시내 곳곳에는 한국음식점이 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 및 한국 스타일의 옷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한국드라마의 스토리가 탄탄하고 음악이 매력적인 점 등 콘텐츠의 내용이 뛰 어나다는 점이 현지인들이 한국 대중문화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그리고 한국드라마는 가족 중심적인 스토리와 역경을 극복하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 등 극적인 요소가 많아 저소득층과 중산층으로부터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배 우와 가수의 뛰어난 외모도 한류의 인기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필리핀의 K-Pop 팬클럽들을 대표하는 Philippine K-Pop Convention (사 단법인 등록)에는 79개의 공식 팬클럽이 등록되어 있어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 다. 또한, Philippine Drama Society라는 한국드라마 애청자들의 모임이 구성 되어 있으며, 20개의 개별 팬클럽과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팬클 럽 외에 소규모 팬클럽이 100여개 이상 존재하고 있으며, 팬클럽 회원은 대부분 10대 후반 및 20대 여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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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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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호회별 현황
성격
가수 동호회 연합(사단법인)
회원 수
293,000명, 79개 공식 가수 팬클럽 연합
웹사이트
www.facebook.com/philkpopcomm
세부 활동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1 Philippine K-Pop Convention Committee
∙ (온라인) K-Pop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스텝 미팅 수시, 대규모 연중행사 2회 이상(Philippine K-Pop Convention,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2 Korean Drama Society in the Philippines 성격
한국드라마 동호회(전체)
회원 수
8,048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KoreanDramaSocietyPhilippines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한국드라마 관련 정보 교환 ∙ (오프라인) 스텝 미팅 연 6회 이상, 대규모 모임 연2회 이상
3 Cassiopeia Philippines 성격
동방신기 동호회
회원 수
공식회원 : 4,740여 명 / 페이스북 : 19,496명
웹사이트
http://cassph.org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동방신기 멤버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6개월마다 전체 팬 미팅, 자선 미팅 연 3-4회
4 BigBang Philippines 성격
빅뱅 동호회
회원 수
공식회원 : 1,200명 / 페이스북 : 203,088명
웹사이트
http://bigbangph.org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빅뱅 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스텝 미팅 연 3~4회, 대규모 모임 연1회 이상, 앨범 출시 행사 등, 비공식 모임 수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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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J United Philippines 성격
슈퍼주니어 동호회
회원 수
27,442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sjunitedph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슈퍼쥬니어 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수시 스텝 및 팬 미팅, 앨범 출시 및 콘서트 모임
6 Wonderful PH 성격
원더걸스 동호회
회원 수
5,047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wonderfulph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원더걸스 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분기별 모임 및 팬클럽 미팅
7 SHINee World Philippines 성격
샤이니 동호회
회원 수
51,429명
웹사이트
http://www.shineeworld.ph www.facebook.com/shineeworldph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샤이니 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수시 팬모임, 샤이니 멤버 생일마다 팬 미팅 개최
8 Soshified Philippines 성격
소녀시대 동호회
회원 수
106,066명
웹사이트
http://soshified.ph www.facebook.com/ssfph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소녀시대 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스텝 미팅 월1회. 앨범 발매일 멤버 생일 기념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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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oneday Philippines 2AM 2PM 동호회
회원 수
5,577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2onedayphilippines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2AM, 2PM 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수시 스텝 미팅 및 팬모임 개최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10 Beast Philippines 성격
비스트 동호회
회원 수
25,685명
웹사이트
http://facebook.com/beastph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비스트 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2주 1회 팬 미팅. 비스트 멤버 생일 파티 개최 및 자선활동
11 2NE1 PH 성격
2NE1 동호회
회원 수
248,839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2ne1phfanpage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2NE1 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수시 스텝 및 팬모임 개최,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12 Cebu K-Pop Friends’ Club 성격
세부지역 K-Pop 동호회
회원 수
2,966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cebukpopfriendsclub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K-Pop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스텝 미팅 수시, ‘세부 한국의 날’ 및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 참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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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근 주요 문화행사 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한국문화 전반을 알리는 다양 한 행사들을 개최 및 후원하고 있다.
(1) K-Pop 관련 행사 1 2018 K-Pop 커버 댄스 페스티벌 ∎ 일시 및 장소: 2018.04.22.(일)/ 땅할라파시구에노 극장 ∎ 주최/주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서울신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예선전으로 주재국
내 K-Pop 팬클럽 및 일반 관객 2,300여 명이 관람하였고, K-Pop 커버댄스 그룹 총 20개 팀이 참여하여 예선전을 진행하였음. 이 대회에서 우승한 데이 지시테 팀이 한국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 우승을 거둠. 2 피노이 K-Pop 스타 ∎ 일시 및 장소: 2018.07.22.(일)/ 삼성홀, SM 아우라 ∎ 주최/주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본 행사는 K-Pop World Festival의 필리핀 예선전으로 800명
의 관객과 보컬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 각 10개의 팀이 참여하였으며, 주필리 핀 대한민국 대사 한동만, 타기그 시장 라니 카예타노가 축사를 하였으며, 펄 프라이브 프로덕션 부회장 해피 시고(Happee Sy-Go), GMA방송국 인터네 셔널 마케팅 책임자 버나젠다 카녜테(Virna Zenda R. Canete), 필리핀 내 한류커뮤니티 부회장 제스마 마난킬(Jesmah Mananquil), K-Pop 전문댄서 최다슬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음.
(2) 한국영화제 1 한국건축영화제 ‘City, Talks’ ∎ 일정 및 장소: 2018.06.01.(금)-06.03.(일)/ 필리핀영화진흥위원회 건물 내
시네마테크 ∎ 주최/주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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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내용: 대표적인 한국의 건축영화 4편<아파트 생태계>, <시티홀>,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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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한국 현대건축의 오늘_집>과 필리핀 건축영화 2편<Arkitekturang Filipino>, <Master Builders>을 상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영화감독 정재 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윤재선 집행위워장,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김 영우, 숭실대학교 건축학과 김정인 교수, 필리핀 라살대학교 건축학 교수 Gerry Torres와 영화감독 Jose Javier Reyes를 초청하여 한국, 필리핀 도 시, 영화관련 포럼을 진행하였음. 2 한국영화제 ‘Time Travel(시간여행)’ ∎ 일정 및 장소: 2018.08.29.(수)~09.30.(일)/ 5개 도시 SM극장 ∎ 주최/주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인기 한국영화를 선정, 5개 도시 순회 영화제 개최. 2018년에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동주>, <암살>, <대립군>, <범죄와의 전쟁> 등 5편 의 영화를 마닐라, 세부, 일로일로, 다바오, 바기오 등 5개 지역에서 순회 상 영. 특히 2018년에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이석훈 감독을 초청하여 개 막식에 상영하면서, 필리핀 주요 VIP들을 초청해 함께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 하였고, 필리핀영화학부에서 특별상영회를 개최하였음.
(3)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 ∎ 행사명: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 ∎ 일정 및 장소: 2018.09.~12월/ 제2외국어를 한국어로 채택한 국공립 중고등
학교 7개 ∎ 주최/주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2018년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는 제 2외국어를 한국어로 채택한
국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전통 놀이, 한복체험, 한 국 전통 요리 시연, 민화 체험 수업, 한국 영화 릴레이 상영, 전통 검무, 피노 이 K-Pop 스타 우승자들의 K-Pop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 뿐만 아니라 각 대학교 및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문화를 소개. 한 국문화 특강, 한국 홍보 영상 상영, 한국 도서전, 한국 사진전, 한국 음식 맛 보기, 한국 영화 상영,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등을 묶어서 1일 또는 2일 프로 그램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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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식요리콘테스트 ∎ 행사명: 한식요리콘테스트 ∎ 일시 및 장소: 2018.06.23.(토)/라이시움대학교 요리학부 ∎ 주관 및 주최: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한식요리콘테스트와 병행하여, 한국식 전통 만두 만들기, 한국 여
름 건강식 콩국수 만들기 등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불고기 요리를 응용한 불 고기 부르스게타와 삼계탕 등 한국 음식 맛보기, 한국 전통 혼례 체험, 한국 음식 관련 사진 전시, 한국 음식 관련 상품 전시 등도 병행.
(5) 한-필 문화교류 축제 ∎ 행사명: 한-필 문화교류 축제 ∎ 일시 및 장소: 2018.10.27.(토)/알리유 극장 ∎ 주관 및 주최: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한인총연합회 ∎ 공연단: 국립국악원, 필리핀 전통공연팀(Bayanihan National Dance), 팝
페라 BLESS, K-Pop 아이돌 BNF ∎ 행사 내용: 한국과 필리핀의 공연팀을 초청하여 공연하고, 한국 사람들의 필
리핀 노래 부르기, 필리핀 사람들의 한국 노래 부르기 등을 진행. 2018년에 는 필리핀 전통무용팀과 한국의 국립국악원, 그리고 팝페라 ‘BLESS’ 공연, K-Pop 아이돌 BNF의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
(6) 각종 전시회 ∎ 한국문화원은 1년에 서너 차례 각종 전시회를 개최함. 한-필 현대미술교류전
시회를 비롯하여, 한국현대미술전, 한류스타 사진전, 한국 관광 사진전, 한국 음식 사진전, 한국 자수, 조각보 공예전시회, 한글장신구전시회, 한국매듭공 예전시회, 한국캐릭터(만화 및 캐릭터)전시회를 개최함. ∎ 2016년에는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작가와 필리핀 작가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동행” 회화 전시회, 태권도원의 후원을 받아 “한국인의 정신: 태권도” 전시회, 그리고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과 공동으로 “조선 궁궐을 거 닐다”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2017년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의 “Eternal Light"전, 한국 인터렉티브 작품들을 선보이는 ”MOVING KOREA"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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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음. 2018년에는 한국 전통주를 소개하는 “한국 술 특별전” 전시회를 시작
아시아ㆍ대양주
으로 40년 동안 서울의 격동과 변화의 시기를 12인 사진작가 시선으로 담은 사진전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Mega Seoul 4 Decades”을 국제교류진흥원, 한미사진미술관과 공동주최.
(7) 한인의 날 행사/ 한국의 날 행사 ∎ 최근 현지 동포(한인회)를 중심으로 1년에 1주일 내외의 한인축제가 개최되
고 있음. 다바오, 일로일로, 세부, 앙헬레스, 바기오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 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한인 축제는 한국음식 맛보기, 한국 전통공연, 한복입어보기, K-Pop 공연, 한국영화 상영, 한국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 ∎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이러한 각 지역의 한인의
날 행사 또는 한국의 날 행사와 관련된 문화행사들을 지원.
(8) 한국 문화 관련 박람회/설명회 이외에도 2017년, 2018년에도 한국관광, 한국음식 관련 박람회/설명회가 연 중 수차례 개최되었다.
(9) 세부지역 한국 문화 행사 ∎ 행사명<일정>: 세부시 한국의 날<매년 10월 첫째주 / SM City> ∎ 주관 및 주최: 세부한인회, 세부시 공동 주관 ∎ 행사 내용: 세부한인회는 세부시와 공동으로 2011년부터 10월 첫째 주를
‘한국의 날’(세부시 의회가 ‘11.7.6일자 조례로 지정)로 기념하며, 매년 3-4 일 기간 동안 한국영화제, 한국 상품 바자회, 한국전통문화작품전시회, 세부 K-Pop스타 최종 결선 등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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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행정보 (1) 비자 1 일반여행객
사증 없이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귀국항공권이나 제3국행 항공권을 소 지해야 한다. 2 공연비자
별도의 공연 비자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무료 공연을 할 경우에는 아무런 제재가 없다. 다만, 표를 판매하는 상업 공연을 할 경우에는 특 별 취업 허가(Special Working Permit, SWP)를 이민국으로부터 받아야 한다. SWP를 받기 위해서는 필리핀 음악협회와 필리핀 가수협회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경우 특별취업허가에는 6,440페소가 소요되며, 필리핀음악협회 와 가수협회 승인을 받는 데에 5,000페소~8,000페소의 경비가 소요된다. 3 주한필리핀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5-1번지 ∎ 전화 : (02) 796-7387~9 ∎ 팩스 : (02) 796-0827
(2)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여행유의(일부) : 수빅 시, 보라카이 섬, 보홀 섬 및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 여행자제(일부) : 1, 3단계 지정지역 제외 전지역 ∎ 여행제한(일부):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 제외), 잠보앙가,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 군도,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이남 2 살인사건
살인 사건의 대부분은 1백만 정이 넘는 불법 총기에 의해 일어나고 있으며, 오토바이를 탄 두 명의 전문킬러가 총을 쏘고 달아나는 청부 살해 사건들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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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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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ㆍ대양주
살인 사건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경우는 아래와 같다. ∎ 사업차 필리핀을 방문하여 현지인 가이드를 고용하고 현지 여성과 관계를 가
지는 등 현지인들과 돌아다니다가 납치 살해되는 경우 ∎ 카지노 등 유흥 오락을 목적으로 방문한 한국인을, 카지노 에이전트가 카지
노 안내 및 호텔 숙박, 금전 대여 등 호의를 베푼 뒤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는 경우 ∎ 현지에서 사업을 하다, 동업자와 공동투자 관계에서 이권 다툼을 벌이다 동
업자에 의해 살해되거나, 또는 “꼭두각시 금지법(Anti-dummy Law)”에 의 해 금지된 현지인바지사장(꼭두각시;Dummy)을 내세워 사업을 하다 현지인 꼭두각시에 의해 살해되는 경우 ∎ 치정 문제로 연적에 의해 살해되는 경우 ∎ 현지 직원들(메이드, 운전기사 등 포함)을 절도 등 각종 문제로 해고하게 되
면 원한 감정이 쌓이게 되고, 이후 이들 해고된 사람들이 보복 목적으로 살해 하는 경우 ∎ 권총 강도, 택시 강도 후 살해 및 사체 유기 3 납치・감금 사건 ∎ 현지 가이드를 고용하여 광산 등을 찾아 나서다가 공산반군, 이슬람반군-아
부샤야프,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 등 반군 진영 사람들에 납치되는 경우 ∎ 카지노에서 고액의 자금을 빌려 게임을 즐기다가 그 빚을 갚지 못해 감금되
는 경우 ∎ 기타 사업자금(종업원들의 월급 등), 유산 등 돈을 강탈할 목적으로 경찰 등
현지인들과 짜고 벌이는 납치 사건 등 4 강도, 비리 경관 등에 의한 강탈사건 ∎ 총기(대부분 오토바이를 이용)에 의한 금품 강탈의 경우가 많음 ∎ 음료수 등 약물을 마시게 한 뒤 강탈하는 약물강도 ∎ 현지인 보안요원을 고용하지 않은 한인식당 등 업소에 침입 강도 ∎ 비리 경찰관들이 검문검색을 가장, 마약을 차량 또는 옷에 투입하거나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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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총알을 차량에 던져 넣고 강제 구인한 뒤 금품 요구 ∎ 경찰관들이 여성과 공모하여 미성년자 강간,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구금할 태세를 보이면서 돈을 받고 무마하는 경우 5 자연재해
필리핀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여 화산, 지진, 태풍 등 자연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 우기 기간에 매년 20여개의 크고 작은 태풍 이 주로 비사야 및 루손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또한 태풍이 올라오는 경로를 서 서히 관찰할 수 있는 한국과 달리, 필리핀은 태풍 발생 지역과 인접하여 대비 기 간이 짧으므로, 우기 동안 필리핀 여행을 할 경우에는 수시로 기상 예보를 확인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기에는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가 나거나 가옥이 파 괴되고, 도시지역에는 주요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다. 또한, 강물 범람으 로 고립되는 지역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여행을 삼가고, 운전 시 조심해야 한다. 화산 활동의 위협은 마닐라 북부 및 남부에 모두 상존하고 있어 1991년 6월 이재민 4만여 명, 사망 900여 명 등 20세기 최대의 화산활동을 벌인 피나투보 화산은 물론, 최근 2018년 화산 활동을 일으켜 일대 주민을 대피시킨 마욘화산, 이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따가이타이 따알화산 등이 대표적이다. 6 유의해야 할 지역
메트로마닐라 일대, 앙헬레스, 바탕가스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강도, 소매치기 등에 주의하여야 하며, 약물을 음료수 등에 타서 의식을 잃게 한 뒤 금품을 털거나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ATM 기계에서 현금을 빼고는 달아나는 아티반 갱사건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카지노가 성행하는 마닐라, 앙헬레스 지역 등에서는 도박자금을 빌려주고 이 를 송금하지 않는 경우 감금, 폭행을 일삼는 조직 폭력배들이 있으니 주의하고 해외에서 도박을 하더라도 국내에서 도박죄로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카지노 출입 을 삼가야 한다. 민다나오섬 일대(다바오 및 카가얀데오로 등 여행경보 2단계 지역을 제외한 3단계 여행제한지역)에는 회교 반군 및 공산 반군 세력이 준동하고 있으니 납치 에 특별히 주의하고 여행제한지역에서는 신속히 그곳을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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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Ⅰ
8 현지 문화
아시아ㆍ대양주
(1) 인사 필리핀에서는 인사를 할 때 친척 간에는 주로 어른의 손을 아랫사람이 자신 의 이마에 대며(mano), 대체적으로는 악수를 나누고 사교적인 곳에서는 뺨을 맞대는 경우도 자주 있다.
(2) 체면문화 필리핀 국민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기보다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 하는지에 더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으며, hiya(히야; 체면, 부끄러움)를 매우 중 시한다. 현지인을 유순하고 쉬운 상대로 착각하고, 모욕을 주거나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강하게 드러낼 경우,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필리핀 여행 시 현지인의 감정을 자극하는 언동이나 행동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3) 약속시간 필리핀 사람들은 약속 시간에서 30분 내지 한 시간 정도 늦게 나오는 것이 보통이며, 예고 없이 다른 사람(부하, 친구, 비서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4) 종교 관련 필리핀 사람들은 종교가 일상 생활화되어 있으며, 마을 축제는 물론 국가지정 공휴일도 가톨릭 전통과 연결이 되어 있다. 소수이지만 이슬람교의 주요 행사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한다. 가톨릭의 규율에 따라 낙태가 철저히 금지되어 있고, 이혼도 결혼무효를 제외하고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5) 팁문화 서비스를 받을 때는 팁을 주는 것이 관례로서, 보통 20~100페소 내외를 팁 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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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경찰 : 911 ∎ 앰뷸런스 : 911 / 112 ∎ 소방서 : 116 / 757 ∎ 교환 : 187 ∎ 경찰 Police Station ∙ 메트로마닐라수도경찰청 02 838 1505, 838-0428, 838 0251 ∙ Manila City 경찰청 (02) 523 3378, 525 8738, 524 5984 ∙ Makati City 경찰서 (02) 843 7971, 887 4626, 887 6642 ∙ 동부경찰청 (Pasig city) (02) 643 6616, 641 0877, ∙ Pasay City경찰서 (02) 831 1359 ∙ Quezon City 경찰청(02) 920 1378, 474 3106, 9258417 ∙ 북부경찰청(Caloocan city) (02) 285 2838, 285 2396 ∙ 남부경찰청(Fort Bonifacio) (02) 519 5525 ∙ Cavite City (046) 431 2292, 431 2293 ∙ Tagaytay City (046) 413 1282, 860 0596 ∙ Angeles City (045) 888 6731, 322 0771 ∙ Baguio City (074) 442 7944, 4449230 ∙ Cebu City (032) 232 5802 ∙ Davao City (082) 224 1313 ∙ 납치전담 Anti-Kidnapping Group (AKG) (02) 727 0000, 724 7366 ∙ 차량강도 Highway Patrol Group (HPG) (02) 726 1262
∎ 소방서 Fire Station ∙ Bureau of Fire Protection (BFP) 0918-6-888-888, or dial 160 ∙ Manila City 527 3627, 527 3653 ∙ Makati City 818 5150 ∙ Pasay City 843 6523 ∙ Quezon City 9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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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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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기관 연락처
아시아ㆍ대양주
∎ 응급시 911 / 112으로 전화하면 된다. ∎ 주요 병원 연락처 ∙ Makati Medical City 815 9911 ∙ St. Luke’s Global Hospital 789 7700 (Fort Bonifacio) ∙ Manila Doctors Hospital 524 3011 ∙ Asian Hospital (Alabang) 771 9000-02 ∙ Chong Hwa Hospital (Cebu) 032 253 9409 ∙ Phil. Korean Friendship Hospital (Cavite) (046) 419-14-65, 419-17-14 ∙ Baguio General Hospital and Medical Center (074) 4424216, 442 3765 ∙ Angeles Medical Center (045) 887 3139 ∙ Davao Doctor’s Hospital (082)221 2101, 222 8000
(3) 주필리핀대사관 연락처 ∎ 주소 : 122 Upper McKinley Road, McKinley Town Center, Fort
Bonifacio, Taguig City 1634, Philippines ∎ 전화번호 : (63-2) 856-9210 ∎ 팩스 ∙ 대표 : (63-2) 856-9008 ∙ 영사과 : (63-2) 856-9024
∎ E-mail : ph04@mofa.go.kr ∎ 홈페이지 : http://embassy_philippines.mofa.go.kr ∎ 근무시간 외 비상연락처 : (63-917) 817-5703 ∎ 민원업무시간 ∙ 월~금:08:30~12:00/13:30~17:30
(4) 주세부분관 연락처 ∎ 주소 : 12th Floor Chinabank Corporate Center, Lot 2, Samar Loop
Cor. Road 5, Cebu Business Park, Mabolo, Cebu City, Philippines ∎ 전화번호 : (63-32) 231-1516~9 ∎ 팩스 : (63-32) 23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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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 phi_cebu2015@mofa.go.kr ∎ 홈페이지 : http://overseas.mofa.go.kr/ph-cebu-ko/index.do ∎ 근무시간 외 비상연락처 : (63-917) 808-3907 ∎ 민원업무시간 ∙ 월~금:09:00~11:00/14:00~16:00
10 기타 (1) 날씨 필리핀은 열대성 기후 지역으로서, 6월~10월은 우기이고, 11월~3월은 건기 이다. 4월~5월은 연중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다. 일자별 기상 정보는 필리핀 기 상청 홈페이지(www.pagasa.dost.gov.ph)에서 알아볼 수 있다.
(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필리핀의 가장 흔한 대중교통 수단은 ‘지프니’지만, 여행객의 경우 안전을 위 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택시의 경우에도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호 텔이 직접 운영하는 택시나 호텔을 통해 부른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 도로교통
한국과 같이 우측통행을 하며, 운전자들이 일반적으로 차선을 잘 지키지 않는 편이다. 또한 갑작스런 정지 및 차선 변경 등 난폭운전으로 인해 사고위험성이 높다. 시내 중심가에는 일방통행이 많다. 무보험 차량이 많고 사고가 발생해도 무책임하므로 접촉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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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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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아시아ㆍ대양주
1 전력
220V, 600Hz가 일반적이지만 한국과는 플러그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멀티 어답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지역에 따라서는 110V, 50Hz인 곳도 있다. 2 언어
타갈로그와 영어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국민이 간단한 영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데에 불편은 없다. 3 환전
필리핀의 화폐단위는 페소(Peso)이고 보조 통화로 센타보(Centavos)를 사용 한다. 1페소는 100센타보이다. 10, 20, 50, 100, 500, 1000 페소 지폐와 1, 5, 10 페소 동전, 50센타보 동전이 있다. 호텔 및 환전소에서 달러를 페소로 쉽 게 교환할 수 있다. ※ 환율:US$1 = 54.1페소 (2018년 10월 기준)
4 통신 ∎ 전화
공중전화 시설이 열악해 시내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일부 공공장소 등 한정 된 곳에만 설치되어 있다. 주로 선불카드를 이용한 휴대 전화를 사용한다. ※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통화 : 국가번호(63), 지역번호(메트로마닐라는 2), 가입자 번호 순으로 다이얼 을 누른다. ※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통화 : 국제전화 접속번호(00), 국가번호(82), 지역번호(서울일 경우 2), 가입자 번호 순으로 다이얼을 누른다.
∎ 인터넷 사용 현황
주요 전화회사나 케이블 회사를 통하여 인터넷을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린 편이며, 최근 ADSL 등 초고속 인터넷이 많이 보급되기 시 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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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호주
1 개황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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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도 : 인 구 : 면 적 : 민족구성 종 교 : 시 차 :
캔버라(Canberra, 인구 39만 명) 2,509만 명(’18. 10월 / 호주 통계청 추산치) 768만㎢(한반도의 35배) : 앵글로색슨(80%), 아시안, 원주민(애보리진) 및 기타(20%) 기독교 및 카톨릭 52.1%, 무종교 30.1%, 기타 8.2%, (ACT, NSW, VIC, TAS, QLD) 한국시간 + 1시간 (NT, SA) 한국시간 + 30분 (WA) 한국시간 – 1시간 일광절약 시간제 : ACT, NSW, VIC, TAS, SA 시행 매해 10월 첫째 일요일 오전 2시 (3시로 조정) ~ 다음 해 4월 첫째 일요일 오전 3시 (2시로 조정) 언 어 : 영어 1인당 GDP(’17년) : 55,710 미달러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 총 교역 390억 미달러 (수출 199억 미달러, 수입 191억 미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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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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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적 특성
아시아ㆍ대양주
호주의 예술과 문화는 영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으로부터 유입된 정통 서 구 문화와 맥을 같이 하고 있으나 호주의 원주민 문화, 호주 대륙 특유의 자연 환경, 독특한 국가 형성 역사, 다양한 이민 사회 등의 영향으로 고유한 특성과 요소들을 형성하고 있다.
(1) 예술과 문학 주요 도시들은 미술관, 극장, 관현악단 등 각각 고유한 문화 기관들을 갖추고 있고, 특히,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멜번 심포니 오 케스트라 등은 세계적 명성을 지니고 있다. 호주의 저명한 오페라 가수로는 Joan Sutherland, 무용수로는 Edouard Borovansky, 안무가로는 Graeme Murphy 등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대중 예술은 영화로, 국민의 70%가 연간 1회 이상 관람하며 대중음악 콘서트(26%), 미술관 및 박물관(25%), 오페라 및 뮤지컬(19%), 연극 (18%), 댄스 공연(11%), 클래식 음악(9%) 순으로 많이 관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노벨 문학상 수상자(Patrick White)를 배출 하는 등 강한 문학 전통을 지니고 있는데 주요 작가로 Patrick White, Peter Carey, Bryce Courtenay, Thomas Keneally, Christopher Koch, David Malouf 등이 있다.
(2) 스포츠강국 호주는 올림픽에서 10위권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등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 모를 갖추고 있으며, 호주인들이 가장 즐기는 스포츠로는 호주식 풋볼, 크리켓, 럭비, 넷볼 등이 있다. 또한, 매년 1월에는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가 멜번에서 열린다. 참고로 호주의 15세 이상 성인의 70% 이상이 1주일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동을 할 만큼 스포츠에 관 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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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음식문화의 장 호주 특유의 음식으로는 주로 북부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캥거루, 버펄로, 악어, 에뮤 등의 요리가 있으며 다양한 이민사회의 영향으로 이탈리아, 중국, 인 도네시아, 일본, 그리스, 태국, 프랑스, 베트남 등 세계 각지의 음식들이 보편화 되어 있다. 각 도시마다 음식 문화를 선보이는 음식 축제가 열리는 등 호주에서 음식이 문화에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매년 3월, 2주 동안 호주의 미식 도시로 알려진 멜번에서 열리는 <멜번 음식 & 와인 축제>(Melbourne Food and Wine Festival)나 시드니 달링하버에 위 치한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음식박람회인 <굿 푸드 앤 와인쇼>(Good food & Wine Show) 등 대규모 음식축제가 호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호주에 동남아, 중국, 일본, 남미와 같은 수준의 한류가 존재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현재로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대개 아시아계 호주인들 에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류 호주인들 중에도 한국영화나 K-Pop 등 장르별로 소수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호주는 문화의 다양성이 특징인 다문화사회이기 때문에 서양과 동양의 정서 를 창의적으로 승화시킨 공연, 전시 혹은 한식 이벤트와 같은 맞춤형 한류 문화 콘텐츠라면 호주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을 것이다. 초기 한류가 자리 잡던 시기에는 일부 마니아층이 형성되었고, 중기로 접어든 지금은 팬 층이 두터워지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양국 수교 50주년 우정의 해였던 2011년 11월 <K-Pop Music Festival> 콘서트 이후 플 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후 최근까지 호주 주요 언론에 K-Pop, 여러 현지 음식축제에 한국음식을 주요 테마로 잡고 소개하는 등 한국 문화의 노출 빈도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이는 한국문화의 잠재적 수요가 호주 주 류 시장에서 표출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전 세계를 강타한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의 인기로 호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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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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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올랐으며, 현지 공영방송 SBS TV의 ‘SBS
아시아ㆍ대양주
PopAsia’ 프로그램을 통해 K-Pop이 자주 소개되고, 이에 따라 최근에는 Big Bang, BTS, GOT7 등 남성 그룹을 중심으로 한 K-Pop 공연이 호주에서 빈번 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2015년 이후 본격적으로 현지 및 한국의 영화 배급사에서 한국의 최신 영화를 정식으로 수입하여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을 통해 상영함에 따라 호주 주요 도시에서도 한국에서와 거의 같은 시기에 최신 한국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2) 분야별 현황 1 한국어 ∎ 세종학당
2011년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 개설된 세종학당의 수강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지인들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6년에는 남호주대학교에 애들레이드 세종학당이 신규로 개설되어 보다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됐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강생들은 다양한 이유로 세 종학당을 찾는다. K-Pop, 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어를 배우거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혹은 한국기업이나 한국에서 취업을 목 표로 공부하는 등 목적과 이유는 다양하지만 모두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문화원 세종학당 강좌에 대한 수요는 2011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 현재 입문부터 고급까지 총 9단계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기별 수강생 수 가 약 180여 명에 달한다. 특히 현지 대학과 협력해 개설된 애들레이드 세종학 당은 한국어 교육 보급을 시작으로 대학 내 한국학과 개설을 위한 초석을 마련 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어 학습자 대상 한국문화행사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부분의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은 한국의 전통과 현 대 문화, 관광 등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기 때문에, 세종학당 수강생들을 위한 문 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문화행사에는 전통 공예 등 1일 워크숍 형태의 문화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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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국어 학습자 대상의 한국어 말하기대회 행사 등이 있다. 친근한 한국문화 를 주제로 한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한국 전반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현지 한국학과가 개설되어 있거나 개설 예정인 대학들과 협력하여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원이 위치한 시드니뿐 아니라 퀸 즐랜드, 서부호주 등 호주 전역의 한국학 전공생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함으로 써, 한국어를 학습하는 대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해도를 제고함과 동 시에 일반 대학생들도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문 화원은 향후 세종학당 강좌와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 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현지 공립 초・중・고교에서 정식 과목으로 한국어를 선택해 배우는 학생 들도 상당수 존재한다(2013년 : 57개교 6,992명 → 2014년 : 61개교 8,468명 → 2015년 : 60개교 8,200명 → 2016년 : 70개교 9,235→ 2017년 71개교 8,621명 → 2018년 67개교 8,525명). 2 K-Pop
Big Bang과 SHINee, 소녀시대의 인기가 높다. 2011년 11월에 개최된 <K-Pop Music Festival> 콘서트에는 2만여 명의 K-Pop 팬들이 모였고 호주 곳곳에서 다양한 팬클럽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호주 내에서 K-Pop 한 류의 초기 단계는 시작된 듯하다. 예를 들어, 시드니 내 대부분 댄스학원에서 K-Pop 댄스를 가르치고 호주 공영 TV인 SBS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2시간 동안 K-Pop 뮤직비디오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또한 2015년 10월 시드니 와 멜번에서 진행된 K-Pop 그룹 Big Bang의 월드 투어 호주 공연(3회)은 일찌 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들어 BTS, 세 븐틴 등 한국의 K-Pop 그룹이 호주에서 공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시드니에서는 K-Pop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한류행사인 KCON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CJ E&M이 주관하는 동 행사에는 Exo, 걸스데이 등 유명 K-Pop 그룹이 이틀 간 성황리에 콘서트를 개 최했으며,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컨벤션 행사에도 수많은 한류 팬들이 참여해 다 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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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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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주요 미디어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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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7 Weekend Sunrise, ‘Rise of K-Pop’(2011.11.19., 8:21~8:26) 호주 주말 아침 프로그램에서는 2011년 11월 12일 2만여 명의 팬을 대상 으로 열렸던 <K-Pop 뮤직 페스트 인 시드니> 콘서트의 인기를 전하며 세 계적으로 부는 K-Pop 열기에 대해 조명하고 동방신기, 유명 잡지 음악 에 디터, K-Pop 블로거 및 K-Pop 팬의 인터뷰를 방송하였다. 특히, 유명 블 로거 매튜 바이워터(4promote)의 인터뷰를 통해 동방신기 공식 팬 카페 회원수가 가장 많기로 유명하며 이러한 아이돌들은 하루아침에 나타난 것이 아니며 오랜 기간 동안 자본과 시간을 투자하여 노래, 춤, 몸 관리, 제2외국 어 습득 등을 통해 현지 관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를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채널 SBS ‘팝 아시아(PopAsia)’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 호주 SBS 라디오 ‘팝 아시아(PopAsia)’ 프로그램은 일주일 내내 스트리밍 으로 실시간 아시아 음악(한국음악 위주)을 방송하며, 2013년 7월부터는 아리랑 라디오의 ‘Super K-Pop’ 프로그램이 평일 오후 2시~4시에 방송되 고 있다.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팝 아시아(PopAsia)’ 라디오 프로그램 의 연장선상으로 2011년 9월 4일부터는 SBS TV 채널에서 호주 공중파 최 초 아시안팝 전문 프로그램이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데 약 95% 이상이 한국 아이돌 그룹의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을 만 큼 한국 아이돌 음악의 인기가 대단하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한류관련 기고문 게재(2011.12.27) 호주 주요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에 최근 크게 이슈 가 되고 있는 K-Pop과 관련하여 주시드니한국총영사의 기고문을 담은 기 사를 싣는 등 한류현상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사제목 : ‘Aussies upbeat about a popular Korean export(한국의 유명 수출품에 매료된 호주인)’] ∙ 디 오스트레일리안 한류 관련 기사 게재(2012.2.3) 호주 주요 일간지 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에서 매달 부록으로 발행하는 ‘Wish Magazine’ 2012년 2월호에 한류, 특히 K-Pop 관련 내 용이 큼지막한 소녀시대 사진과 함께 다루어졌다. [기사제목 : ‘Seoul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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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내 한류 팬클럽 및 K-Pop 유행
호주에서는 약 8천여 명의 한류 팬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이나 시드니대학 등 주요 대학 내에 K-Pop 혹은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커뮤니티를 결성하여 댄스 워크숍, 영화 상영을 진 행하는 등 능동적으로 학교 내 한국 대중문화를 홍보하고 한류 붐을 확산하는 별동대 역할을 하고 있다. 드라마로 시작된 일본에서의 한류와는 달리 K-Pop 으로 시작된 호주 내에서의 한류 열풍은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점차 확 산되는 추세이다. 호주 내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그룹을 지어 타운홀이나 차이나타운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드니 시내 중심 랜드 마크에서 K-Pop 플래시몹을 산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가수들의 안무를 그대로 모방해 표현하는 커버댄스가 호주에서 유행하고 있고, 현지 댄스학원에서도 K-Pop 댄스가 발레나 힙합처럼 하나의 댄스 장르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Pop이 좋아 작은 K-Pop 관련 모임이나 플래시몹을 돕기 시작했던 호주 출신 팬 몇 명이 한류가 본격화되자 보다 체계적으로 모임을 주관하고자 호주 시드니와 미국 LA에 ‘Aus2one’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호주 내에서 다양한 K-Pop 관련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외교부와 KBS가 주관하는 ‘K-Pop World Festival’의 경우 시드 니와 멜번에서 지역 예선이 열리고 있는데, 호주 전역의 K-Pop 팬들이 참여하 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한국계 젊은 음악인 YouTube 스타로 인기 상승
세계적인 K-Pop 열풍에 힘입어 호주에서 한국계 YouTube 스타들의 인기 도 덩달아 상승해 이들이 또 다른 측면에서 호주 내 한류를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0년 3월, ‘MBC 음악중심’으로 데뷔한 힙합 R&B 그룹 One Way는 3명 의 멤버 중 2명은 호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한인 젊은이들로 구성, 호주 SBS 라디오 PopAsia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호주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호주 한인 2세 쌍둥이 자매(제니스와 소냐)로 이루어진 제이스리(Jayesslee)는 YouTube 조회 수 600만 건을 기록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주목받기 시작, 그 인기에 힘입어 2010년에는 미국 LA에서 콘서트를 갖기도 했으며 최근 호주 SBS 방송 World News(2012.6.21)에도 세계적으로 성공한 호주 출신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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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Ⅰ
듀엣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미국 출신 데이비드 최(David Cho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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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떠오른 20대 젊은 한인 음악가 로, 2011년 7월 2일 시드니 맥콰리대학교에서 진행된 라이브 콘서트에서 일찍 이 티켓을 매진시키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 싸이의 성공과 한국계 오디션 스타
2012년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싸이는 호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 다. 실제로 호주 내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The X-Factor Australia’에 특별 게스트로, 호주 방송 채널7의 아침프로그램 ’Sunrise’에 출연하여 많은 이슈가 되었다. 2013년에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The X-Factor Australia’에 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한국계 임다미의 열풍이 거셌다. 우승 직후 발 매한 싱글이 호주차트 1위에 오르며 호주 내 톱스타로 입지를 굳히며 활발한 활 동을 벌이고 있던 임다미는, 유럽 최대의 노래경연대회인 ‘Eurovision’에 2016 년 호주 대표로 참가하여 수많은 각국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2위를 차지함으로 써 호주 언론 및 일반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3 드라마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호주방송국 SBS on Demand에서 ‘굿닥터’(2013 년 KBS 방영)가 방영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 방영을 추진 하기 위해 호주 주요 방송사와 접촉하는 등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 인다. 4 영화
K-Pop 만큼은 아니지만 2015년 이후 <국제시장>, <연평해전>, <암살> 등 한국의 최신 개봉영화를 호주 주요 도시의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해 상영하는 등 한국영화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 번에 한 편씩만 개봉하던 이전과는 달리 2016년에는 한국에서의 상영과 거의 동시에 <부산행>과 <터널> 이 동시에 개봉해 현지에서 한국영화를 찾는 관객들의 선택권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015년 이후 매년 10여 편 이상의 한국영화가 현지에서 동시 개봉하 고 있으며, 호주 현지에서 개봉된 한국영화의 수도 2015년 14편, 2016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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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2017년 21편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중국 자본의 유입으 로 2018년에는 현지 중국계 배급사에서 <신과함께 2>를 영문・중국어 자막을 병행하여 개봉하는 등 한국영화가 현지 중국인들을 주 소비층으로 마케팅 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앞으로도 현지 한국영화 배급 시장은 꾸준히 확대될 것으 로 보인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영화제인 멜번국제영화제에서는 봉준호, 홍상수, 김기덕 감독 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영화가 꾸준히 소개되고 있으며, 2017 년에는 홍상수 감독의 작품 가운데 <클레어의 카메라>, <밤의 해변에서 혼자>,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등 3편이 상영되기도 하였다. 특히 2017년 시드니영 화제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폐막작으로 상영되면서 현지 영화팬 및 언 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발맞춰 한국문화원에서는 <호주한국영화제>를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초청작수(장편)
8편
13편
18편
17편
19편
20편
20편
24편
초청작수(단편)
9편
15편
25편
7편
0편
0편
0편
0편
세션수
9개
22개
45개
51개
73개
79개
75개
76개
16일
21일
34일
34일
34일
행사일수
5일
10일
시드니
시드니, 멜번
개최도시
관객수 (근사치)
시드니, 시드니, 멜번, 멜번, 브리즈번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아들레이 드, 퍼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아들레이 드, 퍼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아들레이 드, 퍼스
34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아들레이 드, 퍼스, 다윈, 호바트
1,200명 3,100명 3,900명 5,500명 6,200명 4,600명 4,791명 4,437명
∎ 호주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 KOFFIA)
대양주에서 한류 점화의 단초와 한국영화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및 양국 영 화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0년 처음 시드니에서 진행된 호주 한국영화 제는 2011년에는 멜번, 2012년에는 브리즈번까지 점차적으로 그 영역을 확대 해 왔으며, 2016년 호주 연방의 수도인 캔버라와 애들레이드(남호주 주도),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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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서부호주 주도), 2017년에는 다윈(노던준주 주도), 호바트(태즈메이니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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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까지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2011년에는 2010년 <제1회 호주한국영화제>가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 한 것과 비교하여 무려 3배가 넘는 3,700여 명의 관객을 기록하였고, 2014년에 는 총 6,22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호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유료’ 영화제 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7년 전년 대비 2개 도시를 추가 하여 영화제를 확장하였음에도 총 관객수는 다소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2015년 이후 급격한 증가한 현지 배급사들의 한국영화 배급이 많아진 것이 원인으로 작 용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한국영화제를 주관하고 있는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멜번국제 영화제>, <시드니 영화제> 등 호주 내 최고 영화제와 현지배급사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 여, 초청작 공유 및 게스트 섭외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 열 린 <시드니 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 특별전을 통해 5편의 영화가 소개되었고, <멜번국제영화제>에서도 5편의 최신영화가 상영되는 등 한국영화 관람객의 저 변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2016 호주한국영화제 개막 직전인 8월 6일, 호주 유력 일간지인 Sydney Morning Herald 에서는 ‘한국 영화산업의 성장과 호주 영화계에 주는 의미(Making a killing)’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한국 영화의 저력과 영화산업의 성장세 등을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5 한식
한국문화가 ‘음식, 요리(82%)’라고 답한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음식문화와 요리에 대한 현지인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과 같은 호주 주요도시에서 한식당들이 성업 중이다. 특히 시드니 중심 지와 스트라스필드와 이스트우스 지역에는 한식당이 밀집되어 있으며 한식당의 주요고객이 아직은 한국계가 다수이지만 현지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특 히 한식은 아시안계 이민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현지 음식축제 속 한식
연인원 약 5만 명이 모이는 <캠시음식축제>에 문화원은 2012년 이후 총 6회 동안 참여해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 강연 등을 진행했으며 오프닝 무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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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대형 음식 이벤트에 수백 명이 몰려들어 음식 샘플을 맛보려고 장사진을 이루 는 등 한식에 대해 현지인들의 관심이 관찰되었다. 특히, 대형 김밥말기 이벤트 이후 김밥 샘플을 맛보려고 5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기도 했다. 유력 일간지 데일리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에서는 행사 전 대형 김밥말기 이벤트 관련 기사를 게재(2012.6.1.)하면서 이는 단연 축제의 하이라 이트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시드니 지역 주요 관광지인 달링하버 텀발롱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시드니한 민족축제(Sydney Korean Festival, 2018.5.5.,5.6)에서도 문화체험 부스와 함 께 한국 음식부스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다양한 한국음 식을 맛보았으며, 데일리텔레그래프에서는 2016년 동 축제 소개와 함께 한식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2016.3.26.)한 바 있다. ∎ 호주 주요 언론에 등장한 한국음식
호주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Channel 10의 ‘마스터 셰프(Master Chef)’ 프로그램에 고추장, 된장, 쌈장을 이용한 한국음식 만들기 경합이 펼쳐 지면서 한국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제고된 바가 있다(2011.6.19, 19:30). 특히, 심사위원으로 타임지가 선정한 ‘201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에 선정된 한국계 요리사 데이비드 장(David Chang)이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 고, 당시 경합 요리 메뉴에 포함됐던 ‘한국식 쌀버거(Korean Rice Burger)’는 호주의 대표적 슈퍼마켓 체인 콜즈(Coles)가 ‘레시피 카드’를 제작해 전국매장 에 배포하면서 대대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호주의 대표적 음식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방송인인 메이브 오메라(Maeve O’Meara)가 진행하는 SBS Food Safari에 한국음식이 소개되는가 하면 메이브 가 기획한 한국음식 투어(한국 식료품점 쇼핑, 음식 시식 등)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주 주요 일간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2011.9.20)와 데일리텔레그래프 (2011. 10.18)에 한식 관련 기사를 통해 한식의 우수함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호주의 저명한 셀러브리티 셰프 닐 페리(Neil Perry)는 시드니모닝헤럴드가 특 집 기획한 ‘시드니의 특급 요리사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편(2011.6.21)에서 한국식 갈비를 언급하여 호주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호주 SBS 방송국에 서 발행하는 음식 잡지인 ‘Feast’의 2012년 2월호에 9페이지에 걸쳐 백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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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한국식 볶음밥, 해물녹두전 등의 한국음식이 소개되어 현지 언론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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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한식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늠케 했다.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의 지원으로 한국에서 촬영한 ‘파플렁(Far Flung)’ 프로그램 한국편이 호주 현지 채널 10에 방영되었다. (2015.8.29) 호주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마스터 셰프 오스트레일리아’의 심사위원인 개리 메히건 (Gary Mehigan)이 출연해 서울 광장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전주비빔 밥축제에 참여했으며 김치 명인과 함께 김치를 만들었다. 메히건씨는 방한 촬영 후 “서울 여행에 있어서 광장시장은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사 람이라면 순대, 떡볶이, 빈대떡, 만두, 국수, 비빔밥 등 한국 길거리 음식도 꼭 먹어보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 한식요리강좌(2011.6.14-현재)
대표적인 전통 한식 요리와 현지인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퓨전 한식 요리 시연을 통해 한국과 그 문화에 대한 이해 도모를 목적으로 한국문화원 내 개설 된 요리 실습 강좌로 수강생 95% 이상이 비한국계이고, 수강신청 1~2일 만에 마감이 될 만큼 호응이 좋다. 멜번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페스티벌 및 김치 세미 나 계기에도 VIP 또는 한국인 입양아, 일반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식 요리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지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명품 전통김치 세계화 세미나(2016.11.3.)
주멜번분관에서는 <2016 김치세미나(Kimchi: The Pearl of Korean Cuisine)>을 개최하여 정관계, 문화계, 요식업계 인사 및 외교단, 일반인 200명 을 대상으로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종류의 김장법 시 연 및 김치의 우수성 강연을 진행하였다. 동 행사는 한식 전문가 헤더 정의 진행 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연에서 선보인 5종 김치는 돼지고기 보쌈, 불고기, 각종 전 등 한식 메뉴와 함께 한상차림 형식으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6 기타 산업 파급효과
한류 초기단계여서 산업 파급 효과는 아직 미미한 편이지만, 향후 한류가 보 다 유행하면 상업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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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지인들이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이유 한국문화는 호주인들이 그동안 쉽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적 체험이다. 이에 따라, 아직은 호기심 차원에서 한류를 경험하고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다 만, K-Pop이나 한식의 경우에는 새로운 흥과 맛을 보여줌으로써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인다. 특히, 미국식 팝음악을 듣기 쉽게 한국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 팝, 반복 되 는 후크 송, 절도 있는 군무, 화려한 K-Pop은 미국 스타일에 익숙해져 있는 호 주인들에게 큰 거부감 없이 스며들 수 있는 문화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이다. 폭력, 마약 등의 어두운 소재가 아닌 K-Pop 특유의 긍정적인 노래 가사가 매력 이라는 반응이 많으며, 외국인 멤버를 포함하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들은 현지 팬들과의 거침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 팬 층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1) 다문화사회 호주의 특징 호주는 여러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다양성 이 존재하는 환경적 요인을 갖추고 있어, 아시아계 출신들이 본국의 영향을 받 아 한류 붐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이들이 시발점이 되어 호주 사회 전반에 추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2) 한정된 팬(fan) 층과 콘텐츠 K-Pop의 경우에는 그 인기가 시드니나 멜번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10-20대 (대부분 여성), 그리고 아시아계를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고, 영미 드라마 및 방 송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 호주 TV 방송환경에서 한국드라마 및 프로그램이 호주인의 정서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특히 한국어 방송을 영어 자막 처리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크므로 영어 더빙 등 현지 맞춤 전략이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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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주 내 한류의 현주소
아시아ㆍ대양주
2011년 한・호 수교 50주년 우정의 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한류 관련 이벤트 를 통해 호주 사회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여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 되기 시작하였지만,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쇠퇴할 가능성도 있다, 예컨대, 호주인들에게 있는 ‘톨 퍼피(tall puppy) 증후군’, 즉 스스로가 뛰어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잘난 척하거나 튀는 사람을 거부하는 심리가 있어 최근 호주 내 불기 시작한 K-Pop 열풍의 확대를 저지하는 요소가 될 가능성도 있음 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아시아계 호주인들 사이에서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부분적으로 일고 있는 혐한류 혹은 반한류 기류가 호주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 성도 존재한다.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소비 중심의 한류를 지속시킬 수 있는 연속성 있는 행 사가 부족하고, 특히 호주를 비롯한 서구 사회에서 K-Pop은 일부 마니아들에 게 인기를 얻은 신생 콘텐츠에 불과하기 때문에, 1990년대 전 세계적으로 인기 를 끌었지만 실패로 돌아간 J-Pop과 같이 호주에서는 한 때의 흐름으로 그치지 않도록 현지용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
5 한류 동호회 현황 (1) 일반 현황 호주 내 한류 관련 동호회는 K-Pop을 포함한 전반적인 한국문화를 향유하는 대학 내 동호회와 특정 아이돌 그룹의 팬클럽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회원 들의 연령대는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중심 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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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호회별 현황 1 Australian KPOP Fans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호주 K-Pop 팬용 온라인 동호회 3,790명 www.facebook.com/groups/114973451856644 ∙ (온라인)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2 K-Pop Australia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2,367명
웹사이트
www.kpopaus.com/contact-us http://www.youtube.com/watch?v=JLmgp1sKJvQ http://www.facebook.com/pages/KPOP-Australia/149932721771305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 YouTube와 Facebook에서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 추가로 호주 각 지역별 공식 웹사이트 개설 예정 ∙ (오프라인) - K-Pop 팬들로 구성되어 2011년 말에 형성된 비영리단체 팬클럽으로, 아래 Passion Studio에서 춤을 함께 배움 - Big Bang주관 댄스 배틀 호주 대표그룹이며, 현재 결승전에 진출한 상태 - 2012.4.21. 김치팝(KIMCHI POP) 클럽 파티 개최 - 회원 20-30명이 댄스 스튜디오에 모여 비정기적으로 한국영화 관람 - K-Pop 댄스를 가르치는 Passion Studio와 함께 김치팝 클럽 파티 공동 개최
3 TVXQ Australi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동방신기 동호회 660명 www.tvxqaustralia.org/twitter.com/cassiopeiaAus ∙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 정기 팬미팅 진행(2008~현재, 한국 식당에서 식사 후 노래방에서 한국 노래 부르기) - ‘Fan Trip to Korea’ 기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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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uper Junior Australia and New Zealand 슈퍼주니어 동호회
회원 수
659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sujuaustralia
세부 활동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 (온라인) 가수활동 관련 정보교환 ∙ (오프라인) 포럼 진행
5 Brisbane K-Pop Flashmob Group 성격
K-Pop 플래시몹 그룹
회원 수
1,038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brisbanekpopfm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 (오프라인) - 정기적으로 모여 K-Pop 안무를 연습, 플래시몹 진행 - Queensland Academy(QASMT)에서는 ‘Bring it on’ 댄스 콘테스트(2011.5)에도 참가 - 플래시몹 이외에도 ‘Summer Project’ 등 기획 중
6 UNSW K-Pop Society 성격
NSW대학 내 한국문화 동호회
회원 수
1,542명
웹사이트
http://unswkpopsoc.weebly.com/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 (오프라인) - K-Pop 댄스 워크숍(매주, 20-30명) - 한국영화/뮤직비디오/버라이어티쇼 상영회(매주) - 친목도모 행사 ‘UNSW K-Pop Society Fun Day’ 및 노래방/저녁 - 추석 기념 행사(영화, 추석특집 ‘런닝맨’ 상영, 한국 떡 시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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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The Sydney Korean Language & Culture Meetup Group 성격
한국문화 동호회
회원 수
1,350명
웹사이트
www.meetup.com/The-Sydney-Korean-Language -Culture-Meetup-Group/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 (오프라인) - 영화상영회, 전시회, 공연 등을 적극 활용하여 회원들 간 한국문화 공유 - 매월 2-3회 만나서 행사 참여 및 BBQ 저녁
8 Adelaide K-Pop Fans 성격
K-Pop 동호회
회원 수
1,254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groups/113868422059916/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 (오프라인) - 친목도모 정기 미팅 진행(게임, 소규모 K-Pop 콘테스트, 경품행사 등) - K-Pop 테마 저녁 식사 모임 진행 - ‘K-Pop on Ice’ 행사 진행(아이스스케이팅, 한국음식) - K-Pop 커버댄스 YouTube 영상 제작 - ‘Korean Food Night’, 한국식 크리스마스 파티, 한국드라마를 컨셉으로 미니 드라마 제작 계획 등 다양한 행사 기획 중
9 SHINee World Australia 성격
SHINee 동호회
회원 수
927명
웹사이트
twitter.com/#!/SHINee_AUS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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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orean Cultural Club
회원 수
서부호주대학 내 한국문화 동호회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2,745명
웹사이트 주소
www.facebook.com/kcc.perth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 (오프라인) - 교내 멀티 컬처럴 위크(Multi-Cultural Week) 행사에 김치불고기 버거 판매 및 홍보(2011.10.7) - 멤버 대상 BBQ 파티 ‘KCC Free Sausage Sizzle’ 진행 (2012.2.29) - 한국어 회화강좌 ‘KCC Free Korean Conversation Class’ 진행(2012.3.15부터 매주 진행) - 친목도모 ‘KCC Carcoal Korean BBQ Social Dinner’ 진행 (2012.4.11) - ‘런닝맨’, ‘Korean Music Battle of the Band’ 등 다양한 행사 기획 중 - ‘KCC Dance Audition’, ‘Back to Seoul’, ‘KBBQ Quiz Night’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중
11 호주국립대 학생회(ANU Korean Students’ Society) 성격
한국문화 동호회
회원 수
153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groups/ANUKSSSINCE2016
세부 활동 현황
∙ 한국문화와 한인활동에 관심 있는 현지학생과 국제학생(유학생)들의 대학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는 비영리적인 학생 조직 ∙ (온라인)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12 호주국립대 한국 문화 클럽(ANU Korean Pop Culture Club) 성격
한국문화 동호회
회원 수
341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anukpopculture
세부 활동 현황
∙ (온라인) 각종 K-Pop 가수 및 행사 관련 정보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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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캔버라대학교 한인학생회(UC Korean Society) 성격
한국문화 동호회
회원 수
101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groups/805684589577485/
세부 활동 현황
∙ 한국 유학생들 간 커뮤니티 형성,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소개 ∙ (온라인) 각종 캔버라 내 한국 관련 행사 정보 교환 ∙ (오프라인) - Korean Cooking Class, K-Pop dance party 등 다양한 행사 진행
14 Passion Studio 성격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K-Pop 댄스교실 http://passionstudio.com.au/ ∙ K-Pop Australia와 파트너사로서 2009년에 설립 ∙ 유료 댄스 클래스 운영 ∙ 연령대는 어린이부터 30~40대 주부까지 다양함 ∙ K-Pop Australia 창립 홍보 역할
15 40,000 FANS TO BRING SNSD TO AUSTRALIA 성격
소녀시대 팬클럽
회원 수
843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pages/40000-FANS-TO-BRING-SNSD-TO - AUSTRALIA/112562315438839
세부 활동 현황
∙ 호주 내 소녀시대 팬 4만 명을 목표로 만든 Facebook 모임
16 K-Pop Flashmob group Australia 성격
소녀시대 팬클럽
회원 수
3,521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groups/kpopflashmobaustralia/
세부 활동 현황
∙ K-Pop 플래시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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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K-rave Dance Revolution K-Pop 댄스 동아리 891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KRaveDance
세부 활동 현황
∙ K-Pop 플래시몹 및 댄스 강좌 진행
아시아ㆍ대양주
성격 회원 수
18 K-Pop concerts in Australi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호주 K-Pop 공연 관련 정보 커뮤니티 16,948명 www.facebook.com/KPOPConcertsinOz/ ∙ 호주 K-Pop 공연 관련정보 공유
19 USYD Korean Cultural Appreciation Society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시드니대학교 한국문화 동아리 760명 www.facebook.com/groups/usydkcas ∙ 한국문화 관련 다수 행사 진행
20 GOT7 AUSTRALIA 성격 회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GOT7 팬클럽 3,940명 https://www.facebook.com/groups/GOT7.AUSTRALIA/ ∙ (온라인) 각종 GOT7 밴드멤버 관련된 행사 및 정보 교환
21 KASA(Korean Appreciation Student Association) Monash 성격
모나시대학교 한국문화 동아리
회원 수
631명
웹사이트
www.facebook.com/kasa.monash.75
세부 활동 현황
∙ 한국문화 관련 다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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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O Crew 성격
K-Pop 댄스 동아리
구독자 수
61,796명 (팀원 수: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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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aodancecrew
세부 활동 현황
∙ K-Pop 커버 댄스 제작
23 DARE Crew 성격 구독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K-Pop 댄스 동아리 9,120명 (팀원 수: 9명) www.youtube.com/daredancecrew ∙ K-Pop 커버 댄스 제작
24 KM United 성격 구독자 수 웹사이트 세부 활동 현황
K-Pop 댄스 동아리 5,244명 (팀원 수: 12명) www.youtube.com/divinewindinfinite ∙ K-Pop 커버 댄스 제작
6 최근 문화행사 (1) 2015년 문화행사 ∎ 한국 전통 판소리 ‘억척가’ 공연(시드니페스티벌), 1월 19일-20일 ∎ 국립 현대무용단 ‘불쌍’ 공연, 채스우드 더 콩코스, 1월 30일-31일 ∎ Sydney Koreatown Festival, 2월 21일 ∎ The Bridge between Life & Death: Ornaments of the Korean
Funeral Bier 삶과 죽음을 잇는 다리: 한국 전통 상여 장식전, 2월 25일-7 월 17일 ∎ 멜번코리아페스티벌, 5월 23일 ∎ 한국의 밤(멜번시 공동 주최).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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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sie Food Festival, 5월 31일
아시아ㆍ대양주
∎ K-Pop World Festival in Sydney, 8월 1일 ∎ K-Pop 순회공연 모나시대학교편, 8월 7일 ∎ Good Food and Wine Show, 8월 7일-9일 ∎ 제6회 호주한국영화제, 8월 12일-9월 27일 ∎ Art and Culture, Beyond the Surroundings 한호 작가 교류전, 8월 13일
-9월 11일 ∎ 타악연주 ‘Earth Cry’ 시드니 공연, 8월 15일 ∎ 서부호주대학교 한국문화축제, 8월 19일 ∎ 찾아가는 한국문화원(Victoria주), 9월 1일-4일 ∎ K-Pop 순회공연 멜번대학교편, 9월 22일 ∎ Here & There 호주 한인 미술 협회 30주년전, 10월 14일-11월 6일 ∎ K-Pop 순회공연 RMIT편, 10월 27일 ∎ 현대무용 ‘Darkness Poomba’ 공연, 11월 10일, 13일 ∎ 한국 현대 미술 세미나(Superconnectivity), 11월 18일 ∎ 언론인 및 일반인 대상 한식시연회, 11월 19일-20일 ∎ 제3회 한호예술재단 미술 공모전(KAAF Art Prize), 11월 27일-2016년 1월
29일
(2) 2016년 문화행사 ∎ 한지문화축제(K-Paper Culture Festival), 2월 15일-29일 ∎ Cultural Conversations: South Korea- Australia 문화적 대화: 한국-호
주전, 3월 16일-6월 3일 ∎ 페이퍼 크래프트 페스티벌(Paper Crafts Festival), 4월 1일-3일 ∎ 유네스코 문화유산 전통 줄타기 공연, 4월 1일-2일 ∎ 시드니 한민족 축제(Sydney Korean Festival), 4월 2일 ∎ K-Pop World Festival in Sydney, 4월 2일 ∎ Campsie Food Festival, 5월 28일 ∎ 찾아가는 한국문화원(Western Australia주), 6월 21일-23일 ∎ ‘(Extra)Ordinary: Bohnchang Koo, William Yang and George Rose
평범함 속 특별함 사진전, 6월 24일-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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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호주현대미술관 특별교류전 ‘New Romance’, 6월 30일-9
월 4일 ∎ Good Food and Wine Show, 8월 5일-7일 ∎ 제7회 호주한국영화제, 8월 10일-9월 25일 ∎ 캔버라 한국어 말하기 대회, 8월 20일 ∎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호주 순회 공연, 8월 11일-13일 ∎ ‘Wonder+Woman’ 시드니한인여성미술협회 10주년전, 9월 7일-11월 4일 ∎ 서부호주 한국의 날 및 한식페스티벌, 9월 26일 ∎ 2016 Ride the Korean Wave!(캔버라), 10월 25일-28일 ∎ 남호주 한식문화축제, 11월 12일 ∎ 제4회 한호예술재단 미술 공모전(KAAF Art Prize), 11월 25일-2017년 1월
27일 ∎ 빅토리아주 다문화 주간 중 한국 문화 홍보 부스 운영 및 K-Pop 공연, 3월
19일 ∎ K-Pop 순회공연 스윈번 대학교 편, 사전 공연(3월 3일), 본 공연(4월 8일) ∎ 멜번 코리아 위크 페스티벌, 4월 27일~4월 30일 ∎ 2016 K-Pop World Festival 멜번 본선, 4월 29일 ∎ 명품 전통김치 세계화 세미나, 11월 3일
(3) 2017년 문화행사 ∎ 시드니한민족축제 ∙ 일시 및 장소 : 4월 1일-2일, 시드니 달링하버 텀바롱파크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시드니한민족축제위원회 ∙ 행사 내용 : 평택농악보존회 사물놀이 및 농악 공연, 차전놀이, 문화공연(락밴드, 댄스팀, 오케스트라, 합기도단 등), K-Talent(한국 노래, 춤 경연 대회), 각종 참여/체험/음식/홍 보 부스 운영
∎ K-Pop World Festival in Sydney ∙ 일시 및 장소 : 4월 2일, 시드니 달링하버 텀바롱파크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총 110명 21개 팀 참가, 이 중 45명, 10개 팀 본선 진출, 총 관객 수 약 2,000여 명, 1등 수상팀(혼성 6인조 RE&, EXO ‘Monster’), 2등 수상팀(여성 4인조 K-O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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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ink ‘Boombaya’), 3등 수상팀(혼성 5인조 Yamforce, NCT U ‘The 7th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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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말하기 대회 ∙ 일시 및 장소 : 6월 16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문화원 세종학당 및 맥쿼리대학 세종학당 수강생 대상, 세종학당재단에서 개 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의 시드니 예선, 우승자는 본국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 진출 자격 부여, 한국음식, 문화체험, 문화공연 등 연계 개최
∎ Good Food and Wine Show ∙ 일시 및 장소 : 6월 23일-25일, 시드니 달링하버 국제컨벤션센터 ∙ 주관 및 주최 : Talk 2 Media & Events(현지 이벤트 회사) ∙ 행사 내용 : 음식에 관심 있는 현지 일반인,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 등 약 3만여 명이 방문 하는 호주 최대 음식박람회, ‘Taste of Korea-Fermentaion’이라는 주제로 전통주, 김 치, 장 등 한국 발효음식 소개, 스토리텔링 및 실습 강좌를 포함한 마스터클래스 진행, 홍 보부스 운영(시식, 정보 제공 및 판매)
∎ 제8회 호주한국영화제 ∙ 일시 및 장소 : 8월 17일-9월 23일, 시드니, 아들레이드, 퍼스,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다윈, 호바트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주호주한국대사관, 주호주한국대사관 멜번 분관 ∙ 행사 내용 : 엄선된 한국영화 30편 8개 도시 총 83회 상영, 개/폐막 리셉션(시드니, 멜 번), 게스트 초청(감독 3인) 및 관객과의 대화 진행, 각종 관객 참여 이벤트 연계 개최
∎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 일시 및 장소 : 9월 4일-6일, 8일, 퀸즐랜드주 소재 공・사립학교 4개교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문화원 방문이 어려운 원격지 소재 학교를 직접 방문,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 제공, 각종 문화공연 및 문화강좌 진행
∎ KCON Australia ∙ 일시 및 장소 : 9월 22일-23일, 쿠도스 뱅크 아레나 ∙ 주관 및 주최 : CJ E&M, TEG Live ∙ 행사 내용 : CJ 개최 세계 최대 한국문화 축제로서, K-Pop, 드라마, 영화 등 각종 문화 콘텐츠 및 패션, 뷰티, 첨단 제조업까지 ‘한류의 모든 것’을 테마로 한 컨벤션과 콘서트를 결합, 2017년 호주에서 최초로 개최, 문화원과 협력하여 컨벤션 홍보 및 다양한 문화 행 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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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 Singing Contest ∙ 일시 및 장소 : 9월 23일, 쿠도스 뱅크 아레나 ∙ 주관 및 주최 : CJ E&M,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호주에서 개최되는 KCON의 컨벤션 무대에서 K-Pop 노래 경연대회 진행
∎ [전시] 하트 투 하트 : 호주-한국-캄보디아 ∙ 일시 및 장소 : 2월 8일-4월 7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19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이어지는 호주 선교사와 의료인들의 한국에서의 활동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의 현재 모습을 담은 컬러사진 등 총 53점 소개
∎ [전시] 리멤버 : 6・25 참전용사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일시 및 장소 : 4월 21일-6월 9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주시드니총영사관, 주시드니그리스총영사관 ∙ 행사 내용 : 6・25 참전 한국군, 호주군, 그리스군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한・호 수교 56 주년을 기념하여 한・호 관계의 출발을 돌아보고 안작 데이(Anzac Day, 4.25)를 맞아 6・ 25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
∎ [전시] 부산으로 가는 길 : 두 가족을 맺어준 특별한 여정 ∙ 일시 및 장소 : 6월 23일-9월 1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동명의 책(‘Passage to Pusan’, 루이스 에반스 저)을 소재로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주 군인 빈센트 힐리(Vincent Healy, 빈스)와 그의 무덤을 찾아 부산으로 떠난 엄마 텔마 힐리(Thelma Healy)의 여정, 그리고 힐리 가족과 한국 가족 간의 세대를 잇는 인연을 남겨진 일기와 사진, 편지를 활용한 6개의 설치 작품으로 구성, 이후 캔버라, 브리 즈번, 샌드게이트 등 순회(2017년 하반기-2018년)
∎ [전시] 스며들다 ∙ 일시 및 장소 : 9월 25일-11월 10일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5인의 호주 작가들이 한국에서의 경험에 기반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 써 문화교류의 다양한 양상과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적인 것에 대한 의미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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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제5회 한호예술재단 미술 공모전 ∙ 일시 및 장소 : 2017년 11월 24일-2018년 1월 25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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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호예술재단 ∙ 행사 내용 : 호주 내 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한・호 미술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 결선 진출자들의 작품 전시 및 수상자 발표
∎ 2017 캔버라 한식문화축제 ∙ 일시 : 11월 18일 ∙ 주관 및 주최 : 주호주한국대사관 ∙ 행사 내용 : (홍보부스 운영) 한식, 한국 식품, 한국 문화 및 기업 홍보 부스 운영 (공연) 한국 전통 공연(사물놀이 등),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등
∎ Korea Week Festival ‘Janchi’ ∙ 일시 및 장소 : 3월 23일-26일, 멜번 퀸즈브릿지광장 ∙ 주관 및 주최 : 주멜번분관 ∙ 행사 내용 : 내드름연희단(봉산탈춤, 동해안별신굿, 설장구, 사물판굿, 대동놀이), 전통공 연(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등), 여백 한복패션쇼, 태권도 및 택견 시범, 한국영화의 밤(개 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상영), 한식 조리 시연, K-Pop 공연, 체 험 부스(다도, 매듭공예, 택견, K-Pop 댄스, 한글), 다문화 공연 및 부스(MIKTA국가 및 중국, 스리랑카, 칠레 등), 기타 한식/홍보 부스 운영
∎ K-Pop World Festival in Melbourne ∙ 일시 및 장소 : 3월 25일, 멜번 퀸즈브릿지광장 ∙ 주관 및 주최 : 주멜번분관 ∙ 총 34개 팀 참가, 이 중 68명, 14개 팀 본선 진출, 총 관객 수 약 5,000여 명, 1등 수상 팀(7인조 댄스 혼성그룹 AO Crew, BTS ’Blood, Sweat & Tears), 2등 수상팀(7인조 댄스 혼성그룹 Pulse Dance Crew, BTS ‘Not Today’), 3등 수상팀(7인조 댄스 혼성그 룹 BYS, BTS ‘21st Century Girl & Blood, Sweat & Tears’, Blackpink ‘Boombayah’), 인기상(2인조 여성 보컬그룹 Jen&Kim, K-Pop 메들리)
∎ K-Pop 대학순회공연, 디킨대학교 ∙ 일시 및 장소 : 6월 15일, 멜번 페더레이션광장 내 디킨엣지 ∙ 주관 및 주최 : 주멜번분관, 디킨대학교 ∙ 2015년부터 개최한 K-Pop 대학 순회공연을 디킨대학교와 공동 주최하여 12개 K-Pop 동호그룹의 공연을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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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번 한국 문화패 “소리” 제9회 정기공연 ∙ 일시 및 장소 : 8월 5일, 멜번 신달 침례교회 ∙ 주관 : 문화패 소리, 후원 : 주멜번분관, 재외동포재단 ∙ 한국전통 무용 및 사물놀이를 강습하고, 공연하는 멜번내 문화패 소리가 부채산조, 거문고 산조, 어린이 난타, 모니시대학 태권도 시범팀 공연, 창작무용 등으로 구성된 정기공연 실시
∎ 멜번 한인 문화의 날 ∙ 일시 및 장소 : 6월 26일, 멜번 웨슬리 칼리지 ∙ 주관 : 멜번한인음악인 협회, 후원 : Monash Council, 재외동포재단 ∙ 다양한 연령층의 한인들이 참가하여, 현악4중주, 독창, 중창, 합창, 국악, 한국전통무용 등 을 두루 공연하여 현지인들 대상 한국의 다양한 문화 예술을 소개
∎ Asia Pop Fest ∙ 일시 및 장소 : 3월 24일, 멜번 시드니 마이어 음악홀 ∙ 주관 : 멜번시, 멜번대 ∙ 멜번시가 아시아팝 문화 진흥을 위해 개최한 학생들을 무료로 초청한 동 행사에는 호주에 유학 중인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유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음. 한국, 일본, 싱가포르 출신 다양한 팝 아티스트가 초청되었고, 한국 가수로는 에일리가 초청받아 공연
(4) 2018년 문화행사 ∎ Parramatta Lunar New Year Festival ∙ 일시 및 장소 : 2월 16일, Centenary Square, 파라마타 ∙ 주관 및 주최 : 파라마타시청,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평택농악보존회 사물놀이 및 농악 공연, KPOP 문화공연 및 강좌 진행 등, 각종 참여/체험/음식/홍보 부스 운영
∎ 캔버라 다문화 축제 참가 ∙ 일시 및 장소 : 2월 17일, 캔버라 씨빅 ∙ 주관 : ACT 주정부 ∙ 다문화축제는 ACT주정부 주최로 매년 2월에 개최되며 주호주대사관 및 캔버라 한인회, 한인 교회 등에서 참가하여 한국문화와 음식 등을 홍보
∎ [전시] 문화원 소장 전승공예품(Generation to Generation: Korean
Traditional Crafts of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 일시 및 장소 : 3월 5일-6월 1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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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체계를 소개하고 문화원 소장 전승공예품의 면면을 자세
아시아ㆍ대양주
히 살펴보고자 기획함. 무형문화재 중 공예기술에 속하는 다양한 종목별 작품 21점 전시
∎ Autumn Night Canberra ∙ 일시 및 장소 : 3월 28일, 주호주대사관 정원 ∙ 주관 : 한국국제교류재단, 주호주대사관 ∙ 소나무 브라스밴드를 초청하여 정통 클래식, 영화음악, 한국 가곡 등을 연주하는 음악회를 개최
∎ K-Pop World Festival in Sydney ∙ 일시 및 장소 : 5월 5일, 시드니 달링하버 텀바롱파크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총 198명 34개 팀 참가, 이 중 67명, 12개 팀 본선 진출, 총 관객 수 약 2,000여 명, 1등 수상팀(남성 3인조 Triple Threat, CLC ‘Black Dress’), 2등 수상팀(혼성 7인조 SoBQ, NCT127 ‘Cherry Bomb’), 3등 수상팀(여성 9인조 TWICE, ‘What is Love’)
∎ 2018 시드니한민족축제 ∙ 일시 및 장소: 5월 5일(토)-6일(일), 시드니 달링하버 텀바롱파크 ∙ 주관 및 주최: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호한문화예술재단 ∙ 행사 내용: 호주 지도 모양의 떡 케이크 시연 오프닝, 사물놀이 및 한국 전통 무용 공연, 국기원 태권도 시범 공연, 문화공연(락밴드, 댄스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합기도, 무용, 뮤 지컬 등), K-Talent 경연 대회(한국 노래, 춤 등), K-Award(한국 영화, 드라마, 배우 인 기 순위 발표), 스톨 운영(한복, 전통 놀이 및 수공예 문화 체험/음식/비지니스 홍보)
∎ K-Pop World Festival in Melbourne ∙ 일시 및 장소 : 5월 11일, Deakin Edge ∙ 주관 및 주최 : 주멜번분관 ∙ 총 38개 팀 참가, 이 중 17개 팀(84명) 본선 진출, 총 관객 수 약 500여 명, 보컬 부분 1등 수 상팀(3인조 여성 그룹 Gloss), 댄스부분 1등 수상팀(9인조 혼성 그룹 Pulse Dance Crew)
∎ 캠시음식축제 참가 ∙ 일시 및 장소 : 5월 12일, 캠시 안작몰 ∙ 주관 및 주최 : 캔터버리-뱅스타운 시 ∙ 행사 내용 : 캔터버리-뱅스타운 시에서 주최하는 세계 약 70여개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행사인 캠시음식축제의 개회식에서 제육볶음과 불고기, 각종 반찬을 쌈 채소에 싸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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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 한상차림을 소개. 개회식과 별도로 메인 무대에서 2회의 한식 시연 및 시식 진행 (잡 채, 제육볶음 등)
∎ 한국어 말하기 대회 ∙ 일시 및 장소 : 5월 25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 대상, 세종학당재단에서 개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 회의 시드니 예선, 우승자는 본국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 진출 자격 부여, 한국음식, 문 화체험, 문화공연 등 연계 개최
∎ Good Food and Wine Show ∙ 일시 및 장소 : 6월 22일-24일, 시드니 달링하버 국제컨벤션센터 ∙ 주관 및 주최 : Talk 2 Media & Events(현지 이벤트 회사) ∙ 행사 내용 : 음식에 관심 있는 현지 일반인,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 등 약 3만여 명(주최 측 공식 집계 3일간 32,401명 방문)이 방문하는 호주 최대 음식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 차 및 차 문화를 홍보. 문화원의 한식강좌 강사로 활동 중인 헤더정을 강사로 초청해 녹 차, 깨, 검은깨 등을 이용한 다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한국 차 전문가 스티븐 캐롤을 초청해 다례 체험을 운영. 현지 판매 업체와 협력하여 방문객들에게 각종 차 시음 및 구매 기회를 제공.
∎ 캔버라 한국문화공연 K-Wind Soul Beat ∙ 일시 및 장소 : 7월 26일, 캔버라 씨어터 센터 ∙ 주관 : 주호주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 ∙ 김주홍과 노름마치, 고릴라크루, 윤미라 무용단등 한국의 저명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퓨전 국악, 비보이, 브레이크 댄스 및 전통무영으로 구성, 한국인의 흥과 신명, 역동성 및 한국 의 미를 소개
∎ Melbourne Quiz on Korea ∙ 일시 및 장소 : 7월 21일, Wesley College ∙ 주관 및 주최 : 주멜번분관, 멜번 한국어학교 ∙ 행사 내용 : 25명의 지원자들이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일반상식 관련 42문제 퀴즈 풀어 1등 87점, 2등 83점, 3등 82점, 4등 79점 수상. 1등 수상자는 한국에서 열린 결승전 참가
∎ [전시] 한국공예전-시간의 여정(The Journey of Time) ∙ 일시 및 장소 : 7월 26일-9월 14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주최 / 공동주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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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내용 :‘시간의 여정’이라는 주제 하에, 자연에서 오랜 기간 숙성된 재료를 사람이 다 듬고, 마침내 하나의 공예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전통과 현
아시아ㆍ대양주
대를 아우르는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81점의 작품을 통해 소개, 호주 유력 일간지 시드 니모닝헤럴드에 전시 리뷰 게재
∎ 제8회 호주한국영화제 ∙ 일시 및 장소 : 8월 9일-9월 23일, 시드니, 브리즈번, 멜번, 캔버라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주호주한국대사관, 주호주한국대사관 멜번 분관 ∙ 행사 내용 : 엄선된 한국영화 22편 4개 도시 총 48회 상영, 개/폐막 리셉션(시드니, 멜 번, 캔버라), 게스트 초청(감독 2인, PD 2인) 및 관객과의 대화 진행, 각종 관객 참여 이 벤트 연계 개최
∎ Cinema-K Outreach Program: Hobart ∙ 일시 및 장소 : 8월 31일, 호바트 Village Cinema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2018 호주한국영화제 개막작 ‘리틀포레스트’ 선정하여, 한국영화 접하기 힘 든 외각지역에서 상영회 진행
∎ 제9회 호주한국영화제 ∙ 일시 및 장소 : 9월 9일-9월 23일, 시드니, 아들레이드, 퍼스,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다윈, 호바트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주호주대사관, 주시드니총영사관, 멜번 분관 ∙ 행사 내용 : 해마다 엄선된 다수의 한국영화를 8개 도시에서 상영
∎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 일시 및 장소 : 9월 13일-14일, 20일-21일, 뉴사우스웨일즈주 소재 공・사립학교 4개교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문화원 방문이 어려운 원격지 소재 학교를 직접 방문,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 제공, 각종 문화공연 및 문화강좌 진행
∎ 캔버라 한국의 날 ∙ 일시 및 장소 : 9월 21일, 캔버라 글리브 파크 ∙ 주관 : 캔버라 한인회, 후원 : 재외동포재단, 주호주대사관, 지상사 및 한인단체 ∙ 농악, 사물놀이, 부채춤 등 전통 문화 공연, 태권도 시범 및 K-Pop 노래 자랑, 줄다리기 대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인교회와 음식점 등이 참여하여 음식코너를 선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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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정원 강연회 ∙ 일시 및 장소 : 9월 26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서양인 최초로 발간된 ‘한국의 정원(Korean Gardens)’의 저자 Jill Matthews 의 강연회 진행
∎ 한글날 행사 ∙ 일시 및 장소 : 10월 5일~6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주관 및 주최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한글날을 맞아 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 여 및 한국 문화 소개・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함. 수강생들은 규방공예를 이용한 한글 이름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동시에 한국의 전통 문화인 규방공예를 소개하고 한국문 화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키는 기회가 됨
∎ [전시] 젓가락 향연(Feast of K-Chopsticks: Korean Craft & Design) ∙ 일시 및 장소 : 10월 10일 - 11월 9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주최 / 공동주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 행사 내용 : 한국의 젓가락 문화를 기반으로 청주 지역 작가들의 젓가락 관련 작품, 문화 상품과 수저유물 등 500여점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공예의 지역성과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기획, 호주디자인센터 주관 시드니공예주간(Sydney Craft Week) 에 참여
∎ 멜번 한국 문화패 “소리” 제10회 정기공연 ∙ 일시 및 장소 : 10월 13일, Glen Eira Town Hall ∙ 주관 : 문화패 소리, 후원 : 주멜번분관, 재외동포재단 ∙ 한국전통 무용 및 사물놀이를 강습하고, 공연하는 멜번내 한국 문화패 소리가 전통무용, 해금 독주, 창작무용, 어린이 난타, 모니시대학 태권도 시범 등으로 구성된 정기공연 실시
∎ Melbourne Korea Week Festival ∙ 일시 및 장소 : 11월 10일-11일, 멜번 퀸즈브릿지광장 ∙ 주관 및 주최 : 주멜번분관, 멜번한국문화재단 ∙ 행사 내용 : 소리패(사물놀이, 장구춤, 난타), 전통공연(해금, 가야금 병창 등), Street Dance(B-Boying, Hip Hop, Popping), 옹알스(Comedy Show), 태권도 시범, 한식 조리 시연, K-Pop 공연, 체험 부스(한복, 제기차기, 투호, 태권도, 한글), 다문화 공연 (MIKTA), 사진전(호주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 기타 한식/홍보 부스 운영
55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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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제 6회 한호예술재단 미술 공모전 ∙ 일시 및 장소 : 2018년 11월 30일 - 2018년 1월 25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아시아ㆍ대양주
∙ 주최 / 후원: 한호예술재단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행사 내용 : 호주 내 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한・호 미술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 결선 진출자들의 작품 전시 및 수상자 발표
7 여행정보 (1) 비자 1 일반 여행객
호주정부에서는 3개월 이내로 호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VISA 발급업무를 전산화하여, 대사관을 거치지 않고 전산방문비자 시스템(ETAS, Electronic Travel Authority System)을 통해 직접 VISA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항공권 예매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출발 예정일로부터 최소 5일 전에 전산방문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호주 대사관 비자과에 전화 나 E-mail로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E-mail : seoul-visa@dfat.gov.au / 전화 문의 : 02 2003 0111). 2 공연비자 ∎ Electronic Travel Authorities(ETA) ETA는 호주를 관광이나 업무 목적으로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전산비자이며 한국을 포함 한 일부 국가의 국민만 ETA를 신청할 수 있다. ETA비자는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V(976) 방문/관광 ∙ 12개월 유효하며 매 방문마다 3개월 체류가 가능하다(복수 여행 가능). ∙ 봉사활동 등 이외의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에는 이 비자를 신청할 수 없다. ∙ 3개월 이상의 학업 및 학습훈련을 받아서는 안 된다.
∎ BS(977) 상용 단기 ∙ 12개월 유효하며 매 방문마다 3개월 체류가 가능하다(복수 여행 가능). ∙ 호주에서의 업무는 일반적으로 허용이 안 되지만 전문적인 업무 혹은 단기간 (6주 이내) 에 한해서는 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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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956) 상용 장기 ∙ 여권 만료일까지 유효하며 매 방문마다 3개월 체류가 가능하다(복수 여행 가능). 대부분의 ETA 신청자는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승인 받을 수 있지만 추가 확인을 위해 호 주대사관으로 문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예정된 출국 일정보다 근무일 수로 최소 5일 이전에 ETA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ETA를 대사관에 문의 했는데 승인되지 않는 경 우에는 다음과 같은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 관광비자(subclass 676) ∙ 관광/가족 방문을 목적으로 호주를 방문하는 경우
∎ 단기업무 방문비자(subclass 456) ∙ 회의, 학회 또는 세미나 참석 등의 업무 목적으로 호주를 방문할 경우
(2) 주한호주대사관 연락처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1가 1번지 교보빌딩 19층 (우)110-714 ∎ 대표전화 ∙ (02) 2003-0100(이민 비자과와 호주 무역대표부를 제외한 모든 부서) ∙ (02) 2003-0111(이민 비자과: 이민, 비자, 영주권, 시민권, 전화문의는 오전 9시부터 11 시까지 가능) ∙ (02) 398-2800(호주 무역대표부)
∎ 팩스 ∙ 대표 팩스 : (02) 2003-0196 ∙ 정치과/경제과 : (02) 2003-0212 ∙ 문화 공보실 : (02) 2003-0213 ∙ 영사 행정과 : (02) 2003-0196 ∙ 이민 비자과 : (02) 720-0111 ∙ 국방무관참모부 : (02) 735-6601 ∙ 호주 농림수산부 : (02) 722-6491 ∙ 교육부 : (02) 738-8412 ∙ 호주 무역 대표부 : (02) 734-5085
∎ E-mail ∙ 영사업무: consular.seoul@dfat.gov.au ∙ 비자업무: seoul-visa@dfat.gov.au ∙ 영사/비자 업무 이외의 문의사항: seoul-inform@dfat.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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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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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시간 ∙ 이민과 : 카운터 업무 – 사전 예약 필수 (월요일~금요일)
아시아ㆍ대양주
∙ 영사과 : 카운터 업무 – 사전 예약 필수 ∙ 교육부 :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교보 19층 위치) ∙ 호주 무역 대표부 :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3) 안전정보 1 여행경보단계 : 미분류 2 사건・사고의 현황 ∎ 도박
호주는 도박의 유혹이 많은 나라이며 최근 학생비자와 워킹홀리데이비자로 호주에서 생활 중인 우리 학생들이 도박에 빠져 그 후유증으로 자살을 시도하거 나 범죄자로 전락하는 등 인생을 망치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마약
호주는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마약구입이 용이하므로, 친구의 권유나 호 기심으로 마약을 시작하여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마약은 절대 하지 말고, 만일 중독되었다면, 전문기관에서 치료해야 한다. ∎ 익사사고
호주는 해수욕이나 서핑이 성행하지만, 큰 파도에 익사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 해양 스포츠를 즐길 경우 안전 표지판 및 유의 사항을 항상 숙지해야 한다. 3 자연재해
호주는 대표적 건조지역으로 특히 건조한 봄과 여름에 산불이 자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해안지역에서는 간혹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있다. ∎ 퀸즈랜드 동북부지역 매년 열대사이클론 5-6회 발생 ∎ 퀸즈랜드 및 뉴사우스웨일즈지역 집중강우로 인한 홍수피해 ∎ 건조기 중 호주전지역 산불(부시파이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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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의해야 할 지역
호주는 테러나 강・절도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시 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등 대도시에서는 여행자들을 표적으로 하는 성범죄, 강・절도 등의 범죄가능성에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드니 의 Kings Cross, Redfern, Central Station, 시내 George Street, Hyde Park and Centennial Park 주변은 폭력배, 마약사범, 노숙자, 주취자 관련 범 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야간에 도심이나 인적이 드문 곳을 다니는 것은 가급적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일행과 함께 다니도록 한다. 또한 여행 자들이 많이 묵는 호스텔 또는 저가호텔에서 소지품 분실사고가 많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8 현지문화 (1) 미팅 호주인들은 모두가 평등하게 사회적, 종교적, 정치적, 법적 권리를 가져야 한 다고 믿고 있으며, 차별금지법을 통해 인종, 성별, 결혼 여부, 종교, 신체적 결함 으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부모의 직업이나 사회적 신분에 관한 질 문은 삼가는 것이 좋다. 미팅 시 복장은 대체로 자유롭지만 공식적인 자리인 경 우 정장을 입는 것이 권장된다.
(2) 이름 부르기(표기) 보통 이름과 성, 두 개의 명칭을 가지고 있는데, 또래나 어린 사람들은 보통 이름으로 부른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소개받았을 경우에는 그 사람과 친하게 되거나 이름으로 부르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Mr., Mrs., Ms.와 같은 호칭을 성 앞에 두어 부르는 것이 예의이다.
(3) 첫 만남 호주인들은 외향적이며, 격식을 갖추지 않는 편으로 사귀면 곧 이름을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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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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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발전할 정도로 사교성이 뛰어난 편이다. 그들이 즉석에서 친한 모습을
아시아ㆍ대양주
보인다고 감정 상할 필요는 없다. 명함 교환은 공적인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의 례적일 수 있으나, 사적인 상황에서는 그리 일반적이지 않다.
(4) 삶의 태도 열심히 살면서 목표를 성취하는 성공/출세 지향적인 사람의 숫자가 많지 않 고, 단순하게 살면서 인생을 즐기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런 성향에 대해 “호 주인 대부분이 야심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낙천적인 방식으로 살면서 일상적인 행복을 추구할 따름”이라고 평가된다.
(5) 팁 문화 미국과는 달리 호주에서는 팁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다. 다만,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 아주 만족할 만한 음식과 서비스를 받았을 때는 간혹 식당 종업원에게 약간의 팁을 주어 고마움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9 현지 연락처 (1) 긴급 연락처 ∎ 긴급 상황 : 000(24시간-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긴급 상황 시 연락처) ∎ 전화번호문의 : 12455 ∎ 24시간 전화통역 : 13 14 50 ∎ 이민국경보호부(Department of Immigration & Border Protection) ∙ 여권 및 비자 문의 : 13 18 91 ∙ NSW주 사무소 : 02-9218-7777
(2) 의료기관 연락처 ∎ 긴급의료기관 요청 : 전화000 ∎ 앰뷸런스 요청 : 전화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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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호주대사관 연락처 ∎ 주소 : 113 Empire Circuit, Yarralumla ACT 2600, Australia ∎ 전화번호 : (61-2) 6270-4100 ∎ 팩스번호 : (61-2) 6273-4839 ∎ E-Mail ∙ 대표메일 : australia@mofa.go.kr ∙ 정무 : politics-au@mofa.go.kr ∙ 경제/통상 : biz-au@mofa.go.kr ∙ 여권, 병무, 국적, 재외국민 : passport-au@mofa.go.kr ∙ 사증, 공증 : visa-au@mofa.go.kr ∙ 사건사고 : consul-au@mofa.go.kr ∙ 교육/재외동포 : edu-au@mofa.go.kr ∙ 문화/홍보/언론: culture-au@mofa.go.kr ∙ 워킹홀리데이 : workingholiday-au@mofa.go.kr
∎ 응급 전화번호 ∙ 일과시간(대표번호) : (61-2) 6270-4100 ∙ 일과후/공휴일/주말 : (61) 408-815-922 ※ 대사관 관할지역 : A.C.T, South Australia, Western Australia, Tasmania.
(4) 주시드니총영사관 연락처 ∎ 주소 ∙ St. James Centre Level 13, 111 Elizabeth St, Sydney NSW 2000 Australia ∙ 우편주소 : G.P.O.Box 1601 Sydney NSW 2001 Australia
∎ 대표 전화 : (61-2) 9210-0200 ∙ 민원실 전화 : (61-2) 9210-0234 ∙ 긴급 전화 : (61) 421-525-446 ∙ Fax : (61-2) 9210-0202(민원실 : 61-2 9210-0206)
∎ E-mail : consyd@mofa.go.kr ∙ 민원실 : sydney@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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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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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시간: 월~금요일 9:00~17:00(12:00~13:00 점심시간 포함) ※ 영사관 관할지역 : New South Wales, Northern Territory, Queensland,
아시아ㆍ대양주
(5) 주멜번분관 연락처 ∎ 주소 ∙ Level 10, 636 St. Kilda Rd, Melbourne VIC 3004, Australia
∎ 대표 전화 : (61-3) 9533-3800 ∙ 민원실 전화 : (61-3) 9533-3803/3804 ∙ 긴급 전화 : (61) 418-435-915 ∙ Fax : (61-3) 9533-3801
∎ E-mail : conmel@mofa.go.kr ∎ 업무시간 : 월~금요일 9:00~17:00(점심시간 12:00~13:00) ※ 분관 관할지역 : Victoria
10 기타 (1) 날씨 호주는 국토가 넓기 때문에 열대기후부터 온대기후까지 지역에 따라 기후 차 이가 나지만 시드니, 캔버라, 멜번,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등 대부분의 대 도시 기후는 생활하기 적합한 기후이다. 여름은 기온이 높아도 다윈 등 노던테러토리 지역 외에는 습도가 낮기 때문 에 지낼 만하며, 자외선이 매우 강하여 선글라스, 선블락과 모자는 필수이다. 겨 울은 대부분의 지역이 낮 동안에는 영상의 기온으로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 며 산간지역이나 캔버라와 같은 고지대 도시는 일교차가 심해 상대적으로 추위 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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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통정보 1 대중교통
호주의 대중교통은 버스, 기차, 페리, 트램, 택시가 있다. 주요 도시별 대중교 통시스템은 아래와 같다. ∎ 시드니
보편적인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와 페리, 전철(city rail, airport link), 크루즈, 익스플로러 버스 등이 있다. 현재 통합교통카드시스템(Opal) 도입 중이다. ∙ 대중교통 안내사이트 : transportnsw.info ∙ 택시 : www.abctaxis.com.au
∎ 멜번
주요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 트램(Tram), 전철로 어느 것을 타던지 Myki card라는 통합카드를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안내사이트 : ptv.vic.gov.au ∙ 택시 : www.silvertop.com.au
∎ 브리즈번
주요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 페리, 전철로 하나의 표로 세 가지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안내사이트 : www.transinfo.qld.gov.au ∙ 버스 : www.translink.com.au ∙ 전철 : www.citytrain.com.au ∙ 택시 : www.yellowcabgroup.com.au, Yellow Cab 13-1924
∎ 퍼스
주요 대중교통은 트랜스퍼스(Transperth)라는 통합시스템에 의해 운영되어 버스, 기차, 페리를 하나의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안내사이트 : www.transperth.wa.gov.au ∙ 택시 : www.blackandwhitecabs.com.au, Black and White 13-1924
∎ 애들레이드
주요 대중교통으로 애들레이드 메트로 시스템(버스, 기차, 트램을 메트로 티 켓 하나로 이용) 외에 Bee Line(No. 99B)과 City Loop(No. 99C) 두 가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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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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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버스가 있다. ∙ 대중교통 안내사이트 : www.adelaidemetro.com.au
아시아ㆍ대양주
∙ 택시 : www.yellowcabgroup.com.au, Suburban Taxi 13-1008
∎ 캔버라
대중교통 수단은 Action 버스이며 티켓은 Daily, Weekly, Monthly 등의 종 류가 있다. ∙ 대중교통 안내사이트 : www.transport.act.gov.au ∙ 택시 : www.canberracabs.com.au, 전화 13 22 27
2 도로교통 ∎ 호주의 차량은 좌측통행으로 도로를 주행할 때 오른쪽을 먼저 살펴야 한다. ∎ 속도제한 위반,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불법주차 등 교통법
규 위반 시 벌점과 함께 한국보다 훨씬 과중한 벌금이 부과된다. ∙ 각 주별 운전정보 안내사이트 - ACT : www.rego.act.gov.au - NSW : www.rta.nsw.gov.au - QLD : www.transport.qld.gov.au - NT : www.nt.gov.au/transport/mvr/index.shtml - VIC : www.vicroads.vic.gov.au - SA : www.transport.sa.gov.au - WA : www.dpi.wa.gov.au - TAS : www.dier.tas.gov.au
(3) 기타 1 전력사용현황
TV 및 Video는 PAL 시스템을 사용하며 전기는 240V/50Hz로 플러그 모양 이 삼각형으로 독특해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해야 한다. 2 환전
Australian Dollar, 1호주달러(A$) = US$0.7948(2017.9.5 기준) 호주의 화폐단위는 호주달러(A$)이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도 모두 결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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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 3 통신 ∎ 우편
일반국제우편 및 국제특급우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발송물의 최고 중량은 20kg이다. 배달확인, 보험 등 옵션 선택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다. ∙ 일반국제우편(Airmail) - 배달소요일 : 3~10일 - 각 무게별 가격(배달확인, 보험 등의 옵션 선택 없이) * 1kg~1.25kg $31.25 * 4.5kg~5.0kg $81.95 * 9.5kg~10.0kg $138.95 * 19.5kg~20.0kg $252.95 ∙ 국제특급우편(Express Post International) - 배달소요일 : 3~7일 - 각 무게별 가격(배달확인, 보험 등의 옵션 선택 없이) * 1kg~1.25kg 기준 적용요금 : $53.50 * 4.5kg~5.0kg $113.70 * 9.5kg~10.0kg $186.00 * 19.5kg~20.0kg $330.60 발송물의 배달소요일 및 요금은 호주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 전화
공중전화 사용법 공중전화는 동전식과 카드식으로 2가지 종류가 있다. 전화 카드는 전화카드 판매 표시가 있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국으로 국제전 화 걸기 0011+82(한국국가번호)+0을 제외한 지역번호+상대방 전화번호를 차 례로 누르면 된다. ∎ 인터넷 사용 현황
시내에 PC방이 일부 있으며, 전화선 또는 전용회선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가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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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Ⅰ 아시아ㆍ대양주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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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홍콩
1 개황
∙ 명 칭 :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 인 구 : 7,450,410명 (2018년) ∙ 면 적 : 1,104㎢ (서울의 약 1.8배) ∙ 민족구성 : 한족(92%), 필리핀계(2.5%), 인도네시아계(2.1%), 기타(2016년) ∙ 종 교 : 불교(21.2%), 도교(14.1%), 개신교(6.7%), 천주교(4.9%), 이슬람교(3.1%), 기타 ∙ 시 차 : 우리시간 -1 ∙ 언 어 : 광동어, 영어, 중국어(보통화) ∙ GDP(2017년) : 3,416억 미국달러(명목) ∙ 1인당 GDP(2017년) : 46,193.61미국달러(명목) ∙ 경제성장률 : ’15년 2.4% → ’16년 1.9%->18년 4.7% ∙ 우리나라와의 교역(2017년) : 282억 미국달러 ※ 한국은 홍콩의 6대 교역국이자 5번째로 큰 수입국
∙ 인적교류 현황(2017년) : 홍콩 방문 한국인 약 149만 명, 한국 방문 홍콩인 약 66만 명 ∙ 외환보유고 : 4,300억 미국달러(2018년), 환율: 1 USD = 7.75~7.85 HKD ∙ 실업률 : 2.9%(2017년) ∙ 재외동포 현황(2017년) : 15,0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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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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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적 특성
아시아ㆍ대양주
(1) 동서양 문화의 조화 홍콩을 한문으로 쓰면 ‘향항(香港)’, 즉 향기로운 항구라는 뜻이다. 홍콩은 19 세기 후반 아편전쟁을 계기로 영국에 식민지로 편입되어 영국령에 속하다가 1997년 중국에 반환되었다. 1세기의 식민통치기간 동안 중국과 서양의 문화가 융합된 결과 홍콩은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다. 야경을 수놓는 화려한 마천루와 도심을 메운 쇼핑 명소들, 이와 대조를 이루는 동양풍 길거리와 야시 장은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홍콩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2) 음식 홍콩의 단위 인구당 음식점 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식 당가로 느껴질 만큼 다양한 음식점들이 거리마다 분포해 있다. 그 중에서도 홍 콩 음식의 진수로 손꼽히는 것은 다름 아닌 ‘딤섬(Dim sum)’이다. 홍콩의 명물 로 자리잡은 딤섬은 본래 광동에서 유래한 전통 찜요리이다. 딤섬을 위시한 광 동요리는 홍콩에서 가장 보편화된 요리로서, 따뜻한 기후와 넓은 해안선 등 육 해공의 다양한 식재료가 풍부한 천혜의 조건 속에 발달하였다. 이렇듯 다채로운 원재료의 맛과 색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 또한 광동요리의 특징이다. 특히 홍콩 의 광동요리는 중국 각 성의 특색 있는 음식을 적절히 혼합하여 제3의 맛을 이 루어냈다는 호평을 받는다.
(3) 소득 및 주거 홍콩 통계청에 의하면 홍콩의 가계 월평균 소득은 2001년 25,230달러에서 2017년 46,193달러로 급격히 상승했지만 빈부격차는 오히려 심화되었다. 홍콩 의 지니계수(소득불균형 척도)는 2011년 0.527에서 2016년 0.539로 소득 불 평등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콩은 전 세계적으로도 비싼 주택 및 사 무실 임대료로 유명하다. 이에 홍콩 정부는 주택 공급을 늘리는 데 만전을 기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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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uper-Connector로서의 위상 1978년 이후 중국의 적극적인 개혁개방으로 홍콩 제조업의 중국 본토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홍콩은 중국 등 아시아와 서양을 잇는 중간지점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제조업 기반 경제였던 홍콩은 1980년대를 기점으로 서비스 주도형 경제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하였고, 현재 1인당 GDP 4만 5천 달 러 이상의 경제 선진국으로 성장했다. 질적인 측면에서도 홍콩은 아시아 무역 및 금융의 중심지, 해외 기업들의 중국 진출 교두보이자 세계경제의 요충지 등 중요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홍콩은 중국 등 주변 국가나 지역이 제공하지 못하는 무역, 물류, 금융, 교육, 미디어, 관광 서비스에 특화하고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생산하면서 아시아 내 교역 및 서비스의 ‘Super-Connector’로서 입지를 굳혔다. 홍콩 경제에서 무역, 유통, 물류, 금융 및 관광 중심 서비스 산업이 GDP의 93%(2015년 기준) 를 차지하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홍콩은 전 세계 세번째 금융 중심이자 세계 무역, 해운 중심으로 2017년 GDP는 3,416억 달러에 달했다. 1 무역
홍콩은 아시아와 해외를 연결하는 중계무역의 중심지로, 홍콩의 중계무역 비 중은 1970년 19%에서 2016년 98.8%로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홍콩은 세계적 유통산업의 집결지이자 중국 진출의 관문으로서 도시 내 다국적 유통 기업 수 세 계 6위를 기록하였고(2014년), 신규 진출 도시 순위에서는 3위(2014년)를 기록 하였다. 2018년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물동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홍콩은 해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홍콩, 마카오, 광저우 등 광둥성 주요 9개 도시 를 하나로 묶어 단일 경제권으로 만들려는 ‘대만구’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2 물류 서비스
홍콩은 고부가가치 상품 중심의 물류 허브를 지향하고 있다. 홍콩항은 1992 년부터 2004년까지 세계 최대 항구였으며, 2017년 현재에도 상하이, 싱가포르, 선전, 닝보저우산에 이어 세계 5위 규모를 자랑한다. 홍콩 물류서비스의 강점은 자유무역항 정책을 기반으로 한 물동량 창출 능력, 우수한 물류 인프라, 효율적 인 운영능력 등이다. 한편 홍콩 공항은 연간 세계 1위 규모의 화물수송량을 기 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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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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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 서비스
아시아ㆍ대양주
홍콩은 런던, 뉴욕과 함께 세계 3대 국제금융도시로 손꼽히며 국제금융서비 스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과 금융기관들은 홍콩의 우수한 금융 플랫폼을 통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조달한 자금을 아시아 권역에 투자하고 있다. 2018년 4월 기준 총 190개 은행이 홍콩에서 영업 중이며, 세계 100대 은행 중 약 70개 은행이 진출해 있다. 또한 홍콩은 세계 최대의 역외 인 민폐(위안화) 시장으로서 인민폐 무역결제, 재무 및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 랫폼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화두가 된 가상화페 관련 기업등도 ICO 등을 위해 홍콩으로 진출을 앞장서고 있다. 4 전문직 서비스
홍콩은 아시아 권역 내 법무회계 서비스 중심지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기업공개(IPO), 자금조달을 비롯한 금융거래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법무회계 서비스의 뒷받침이 필수적인데, 홍콩은 법무회계 전문가들이 두터운 집합을 형성하고 있어 이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것이다. 이는 다수의 다 국적 기업이 아시아 지역 본부를 홍콩에 유치하는 강력한 유인으로 작용하였다. 특히 홍콩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거래와 금융서비스는 튼튼한 법무회계 서비스에 의해 촉진되었으며, 이와 같은 거래는 반대로 법무회계 서비스 산업의 수요 기 반이 되기도 하는 등 양자간 선순환 구조가 정착된 것으로 평가된다. 5 관광 서비스
홍콩은 천연 관광자원이 부족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관광산업 기반 구 축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2017년 세계경제포럼 여행 및 관광 경 쟁력 평가(The Travel and Tourism Competitiveness Report)에서 홍콩은 세 계 11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3위로 등재되었다. 홍콩은 지리적 접근성이 높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주 력하고 있다.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란콰이퐁 카니벌’ 등 홍콩을 대표하는 각종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홍콩의 장점을 관광객들에게 잘 홍보하고 있 다. 한편 한국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 및 보건 서비스, 튼튼한 기반, IT 친화성 등 선진화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 결과 홍콩의 관광 산업은 GDP의 5%에 달할 정도로 홍콩 경제의 주요 부문으로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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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홍콩 내 한류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05년 홍콩 방영 당시 280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대장금>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에 대한 홍콩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홍콩 한류의 시작을 알렸다. 일본 드라마에 익숙해져 있 던 홍콩 대중은 한국 드라마라는 신선한 장르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도깨비>와 같이 홍콩 문화를 휩쓴 인기 드 라마가 탄생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K-Pop의 인기로도 나 타났다.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빅뱅 그리고 월드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까지 인기 한류 스타의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와 음악의 인기에 힘입어 제 2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배우는 인구 또한 증가하였다.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산 제품과 한식의 대중화가 빠르게 이루어졌으며, 많은 홍콩 인들은 여행지로 한국을 찾게 되었다. 10여 년간 이어진 홍콩의 한류는 2018년 현재에도 도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 분야별 현황 1 K-Pop
홍콩 내 K-Pop 열풍의 시발점은 2006년 전후로 추정된다. 1세대 한류 전파 의 일등공신이었던 동방신기는 K-Pop의 홍콩시장 진출을 성공리에 견인하였 고, 이후 슈퍼주니어와 원조 아이돌 신화가 그 계보를 이어나갔다. ‘강남스타일’ 로 일약 월드 스타의 반열에 오른 싸이의 돌풍은 홍콩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강남스타일’은 홍콩인들로 하여금 본격적으로 K-Pop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 가 되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홍콩에 진출한 빅뱅은 음악 한류의 인기를 정 점에 올려놓았다. 2014년 이후 현재 K-Pop은 유례없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유명 K-Pop 스타들의 연이은 홍콩 공연,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Mnet Asian Music Awards(MAMA)’, 드라마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도깨비>등 유명 드라마 수록곡의 음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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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부상 등 여러 요인이 합쳐져 K-Pop의 홍콩 내 인기는 점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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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들이 K-Pop에 열광하게 된 이유로는 과거 홍콩을 점령하다시피 했던 J-Pop(일본 대중음악)을 초월하는 대중성과 세련된 음악성, 그리고 가수들의 뛰 어난 용모와 매력을 꼽는다. 기업화된 한국 연예기획사들의 아낌없는 투자로 결 과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가수들이 끊임없이 발굴되고 있다는 점도 K-Pop의 경쟁력에 이바지한다는 의견도 있다. ∎ 최전성기 K-Pop의 인기를 주도한 빅뱅, 그 계보를 잇는 EXO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 내 K-Pop 열풍은 빅뱅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발매한 곡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세계적 스타의 저력을 과시 하였다. 2015년 발매한 새 앨범 ‘MADE’에 수록된 ‘뱅뱅뱅’, ’루저’, ‘베베’ 등의 곡이 큰 인기를 얻었고 이와 덩달아 과거 히트곡이 순위권에 오르는 현상이 나 타나기도 했다. 2015년 상반기 3일에 걸쳐 열렸던 빅뱅의 홍콩 라이브 투어 또 한 대성공을 거두었고, 마침내 빅뱅은 2015년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 상하며 홍콩 내 최고의 한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빅뱅의 리더 G-Dragon은 홍콩 젊은이들 사이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하며 가장 닮고 싶 은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YG에 빅뱅이 홍콩을 제패할 무렵, 경쟁사 SM은 EXO를 출격시켰다. 2011 년 혜성과 같이 데뷔한 신세대 아이돌그룹 EXO는 한국과 중국에서 승승장구하 며 아시아 스타로 급부상했다. 홍콩에는 2015년 콘서트를 계기로 진출하였고, 후발주자임에도 전성기의 빅뱅 못지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뻗어오른 BTS
BTS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끈 특이한 경우로, 국내에서는 잘 알 려지지 않았을 시기에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는 이미 K-Pop을 대표하 는 가수가 되어 있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많은 콘텐츠를 해외에 내보낸 전략이 매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빅뱅과 EXO를 접하며 K-Pop에 마음을 연 해외 팬들은 BTS의 ‘칼군무’에 매료되었다. 홍콩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는 2014년의 히트곡 ‘쩔어’를 시작으로 팬덤이 급 격히 팽창했다. 2017년 K-Pop 그룹 사상 처음으로 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 트’부문을 수상하며 날개를 핀 BTS는 2018년에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대중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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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계가 성공의 척도로 손꼽히는 인기 차트의 상징인 빌보드 메인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 스타로 자리잡았다. BTS는 현재 홍콩에서 전 세계를 사로 잡은 스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홍콩 내 한류를 이끄는 중심 역활을 하 고 있다. 2 드라마 및 예능
한국 드라마는 K-Pop과 더불어 한류 성공의 중대한 원동력으로 작용해왔다. 홍콩 방송에서도 많은 한국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어왔고 한국 배우들의 팬 덤 또한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VIU TV, TVB 등 홍콩의 지상파와 케이블 TV 채널에서 한국 음악방송과 드라마가 편성되어 방영중이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 은 최근 홍콩 TV에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방영이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2014년까지만 해도 홍콩에서 방영되는 한국 방송은 드라마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성공한 <런닝맨>의 홍콩 수출이 소위 ‘대박’을 내며 한국 예 능은 현지에서 한국 드라마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게 되었다. TVB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수많은 홍콩산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런닝맨>이 검색어 1위를 차 지하고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은 중국의 유명 비디오 공유 사이트 ‘Youku’의 메인 화면을 장식할 정도로 중화권에서 독보적인 인기 를 끌고 있다. ∎ 홍콩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
한국 드라마의 전설로 평가받는 <대장금>은 홍콩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다. 앞서 설명했듯 홍콩의 한류는 사실상 <대장금>의 방영으로 시작되었다. 이 전까지 한국에 큰 관심을 두지 않던 홍콩인들은 한국의 음식과 언어에 깊이 매 료되었고, 이러한 관심은 다양한 한국산 컨텐츠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이렇 듯 홍콩과 한국 문화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한 <대장금>은 종영한지 십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홍콩 케이블 TV의 오후 시간대에 편성되어 홍콩 대중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이후에도 수많은 한국드라마가 홍콩에서 방영되었고, 이 들의 인기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을 만큼 지대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 중심에 있었던 드라마에는 <별에서 온 그대(별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이 있다. <별 그대>의 주인공으로 전지현이 발탁된 순간부터 홍콩 언론은 들썩거렸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신선한 충격을 잊지 못했던 홍콩인들은 그녀가 오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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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컴백하기를 학수고대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기대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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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던 <별 그대>는 역시 홍콩 최대의 이슈로 떠올랐다. 중화권 톱스타부터 일반 팬까지 모두가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에 열광했고, 홍콩의 번화 가인 코즈웨이베이, 몽콕 등의 쇼핑센터에서는 ‘천송이 스타일’을 표방한 화장품 과 장신구가 불티나게 팔렸다. <별 그대>가 방영하는 날이면 홍콩의 소셜미디어 에는 드라마 감상소감이 수만 건씩 등록되었고, 대규모 팬카페가 개설되어 드라 마 팬들의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였다. 또한 드라마에서 등장한 치킨과 맥주(‘치 맥’)가 화제가 된 덕분에 홍콩 내 한국 치킨 전문점들이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일례로 국내 치킨 전문점 00치킨은 이러한 유행을 틈타 홍콩에 성공적으로 진 출했다.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태양의 후예> 방영 시에도 계속되었다. 주연 배우 송 중기와 송혜교의 홍콩 팬미팅은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두 주인공은 수만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일정을 수행했다. 특히 송중기의 인기는 대단하여 당시 현지 언론에 의해 한류 스타의 일인자로 손꼽히기도 하였다. 드라마 삽입곡 또 한 좋은 반응을 얻어 대부분이 홍콩의 K-Pop 차트 10위권에 진입하였다. 극중 송중기가 구사하는, “~지 말입니다”로 끝나는 소위 군인 말투도 화제를 모아 많 은 모방과 패러디를 낳았다. 드라마 <도깨비>또한 홍콩에 돌풍을 일으켰다. 공유와 이동욱이라는 한류 스 타의 출연, 한국이 귀신인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내용을 다룬 독특한 내용 그리 고 정교한 특수효과 등을 바탕으로 홍콩 시청자들을 티브이 앞으로 불러세웠다. 드라마의 OST도 동시에 사랑을 받아, 드라마 종영이 1년이 지난 시점까지 음악 차트 상위 권에 랭크되는 현상이 일어났으며, 드라마의 촬영지인 강릉, 인 천 등은 홍콩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의 성공이 K-Pop그리고 관광업계에도 영향을 미치며, 한류 아이템의 놀라운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 한국 예능, 한류의 새 바람을 일으키다
최근 홍콩 내 한국산 예능의 인기몰이 또한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위에서 언 급한 <런닝맨>의 경우 홍콩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 고 있다. <런닝맨>의 인기를 시작으로 <무한도전>, <아빠! 어디가?>, <테이스티 로드> 등이 홍콩에서 연달아 히트를 쳤으며, 최근에는 <삼시세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생활 예능이 인기를 얻고 있다. <런닝맨>은 홍콩의 팬이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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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아이디어로 게임을 진행하거나 홍콩 현지 촬영을 하는 등 제작진의 노력으로 홍콩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SBS가 제작에 참여한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열화와 같 은 성원 속에 시즌2가 제작 중에 있다. 홍콩에서 한국 예능의 대표 아이콘은 단연 이광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런 닝맨>에서 ‘뺀질거리지만 밉지 않은’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어 홍콩 팬들의 관심 을 독차지했다. 그는 역시 홍콩에서 성공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도 절 찬 출연하며 어엿한 한류스타의 반열에 입성했다. 또한 외국인 최초로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Nestle)의 모델로 캐스팅되어 인기 간식 광고에 출연함으로써 홍콩의 곳곳에서 그의 얼굴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런닝맨>과 이광수의 성 공은 예능 프로그램의 잠재력이 드라마와 K-Pop에 결코 뒤처지지 않는 다는 사실을 입증주는 좋은 사례이다. 최근 홍콩 시청자들의 선호는 기존의 코미디 오락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유명 가수들의 경연이 벌어지는 <나는 가수다>, 그리고 <수요미식회>, <백종원의 3대천왕>을 위시한 요리방송 (쿡방) 등 신선한 장르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2018년에는 특히 한식 관련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았다. ‘쿡가대표’, ‘한식 대첩’, ‘테이스티 로드’, ‘집밥 백선생’을 비롯해 한국 음식 이 가미된 예능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와 ‘삼시세끼’,‘윤식당’이 대표 프 로그램으로, 홍콩 오락 채널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위 언급한 프로그램 중 ‘냉장고를 부탁해’는 특히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 시도한 적이 없었던 스타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냉장고를 공개 한다는 점, 그리고 그 안 음식 재료 등을 바탕으로 스타 셰프들이 정해진 시간 안 에 요리를 만들어내는 점 등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접근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다수의 한식 관련 오락 프로그램은 한국 연연예인들 의 인간적인 면과 한국의 라이프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점 등이 더 해져 홍콩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있다. ∎ 2018년 10월 현재 방영 중인 한국 TV 프로그램(공중파) TVB
딴따라, 라이브, 어셈블리, 꽃할배 수사대, 88번지, 애간장, 널 만질거야, 시그널, 당신은 너무 합니다. 초인 가족 2017, 멜로홀릭, 유부녀의 탄생, 고교처세왕, 환상의 커플, 4차 인간, 구여친 클럽, 라디오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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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U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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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푸른 바다의 전설, 윤식당1- 2, 당신은 너무 합니다, 주군의 태양, 저글러스, 아빠 어디가, 슬기로운 감빵 생활, 부암동 복수자들, 두번째 스무살, 감자별2013QR3, 오 나의 귀신님, 앵그리맘, 마마도, 겟잇뷰티, 보스를 지켜라, 내일도 칸다빌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모두모두 쇼,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응급남녀, 시크릿 가든, 리멤버-아들의 전쟁, 왕의 얼굴, 란제리 소녀시대, 가족끼리 왜 이래, 수상한 파트너, 시크릿 러브, 최고의 한방, 집밥 백선생, 진짜 사나이, 정글의 법칙, 질투의 화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 자가수작(한국 d.i.y소개 프로그램), 완벽한 아내, 냉장고를 부탁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런닝맨, 이민호의 굿데이, 런닝맨, 삼시세끼-농촌&어촌 편, 한식대첩, 마마, 쿡가대표, 잘 먹겠습니다, K-Pop, 시티 브레이크, 프로듀스 101, 테이스티로드, 그 남자의 방, 슈퍼대디 열 투깝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추리의 여왕, 피고인, 하백의 신부, 서울 뷰티(자체 제작 프로그램), 병원선, 귓속말, 싱글 와이프,20세기 소년 소녀, 크리미널 마인드, 크로스
3 한국 영화
홍콩에서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한국 영화는 배우 전지현을 세상에 알린 <엽 기적인 그녀>였다. 전지현은 이 영화 한 편으로 홍콩 최고의 한류 스타로 부상 했다. 최근에는 2016년 한국에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아가씨>가 홍콩에서도 개봉하여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8월에는 한국산 좀비 영화 <부산행(屍殺列車)> 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홍콩 박스오피스 1위로 급부상, 개봉주에만 21,678,611 홍콩달러(한화 31억 원)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2, 3위 영화의 수 입 합계의 10배 이상을 기록했다. <부산행>은 결국 <엽기적인 그녀>의 기록을 깨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홍콩에서의 최종 박스오피스는 66백만 홍콩달러(약 100억 원)에 달하였다. 2017년 8월에는 액션 블록버스터 <군함도>가 홍콩에서 개봉하여 개봉 첫 주 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할리우드 경쟁 작품들이 많은 가 운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2018년은 홍콩 내 한국 영화의 전성기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홍콩 개봉 21일 만에 4천6백만 홍콩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홍콩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 기록을 세운 ‘신과 함께-죄와 벌’보다 빠 른 시간 내에 흥행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한국 영화가 한류의 중요한 아이템으 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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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어
K-Pop과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점화된 홍콩 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최근 최고조에 이르렀다. 홍콩대학, 홍콩중문대학 등 유명 대학교 및 대학부설 전업 진수학원(평생교육원 성격) 10곳에 한국어 과정이 전공・부전공 과정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30여 개로 추산되는 민간 학원도 성업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 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홍콩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수강생은 2017년 초 기준으로 약 4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개 인교습, 독학 등 집계되지 않은 경로의 학습자를 고려하면 이보다 더 많은 홍콩 인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4년 <별 그대> 열풍 이후 한국어를 배우는 홍콩 인구가 대폭 늘어나 고 있다. 한국어 능력검정시험(TOPIK) 응시자 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홍콩에서는 2012년 1,518명이던 응시인원이 2016년 3,17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에 부응하여 주최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은 2015년부터 홍콩 내 시험을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홍콩인들의 TOPIK 응시 동기는 대체로 한국계 기업 취업대비, 관광 가이드, 통역 등 한국 관련 직종 종 사, 제2외국어 자격 취득 목적, 한국에 대한 호기심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단순 취미로 기초를 익히는 데 그쳤던 것에 비해 오늘날 홍콩인들의 한국어 교습 목적은 상당히 다원화되었고, 평균 능력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한국 드라마, K-Pop 등을 좋아하여 취미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10-20대 층 의 비율은 여전히 높지만, 한국-홍콩 교류가 점차 늘어나고 그 영역도 다양화되 면서 전문적으로 한국어를 습득하려는 인구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30-40대 홍콩인 남성 가운데 한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이들은 대부분 비즈니스 가 목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에 따라 무역, 법률 분야의 전문 한국어를 가르 치는 학원 및 개인강사의 수가 늘고 있다. 이처럼 홍콩에서 한국어가 영향력 있는 제2외국어로 떠오른 가운데 다수의 현지 기업들은 한국어 구사 가능 인재를 우대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홍콩 진 출이 가속됨에 따라 비즈니스 한국어의 가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한국어를 연습하기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홍콩인들도 증가하는 추세이 다. 이들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국내 대학 산하 어학당에 등록해 일정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홍콩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 다수가 한국어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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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에는 약 16만 명의 인도네시아인이 거주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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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대부분 가사도우미 등으로 일하고 있다. 그 중 다수는 더 높은 급여를 위해 한국행을 목표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서 취업한 인도네시아계 노동자는 약 6만 명으로 집계되며, 이전보다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어 공부에 매진 하고 있다. 2018년 홍콩 내 한국어 교육에도 변화가 있었다. 취미로서의 한국어 보다는 직장 생활 혹은 비즈니스를 위한 한국어 교욱의 니즈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 타났다. 한편 홍콩 내 한국어 학원이 증가하다 보니 학원 간의 경쟁이 커지게 되며 교 재와 강사의 수준도 높아졌고, 강의 방법도 다양화 되었다. 학생들의 강의에 대한 기대치도 훨씬 높아지며, 한국어 교육의 수준이 한층 고급화 됐다. 5 한식(K-FOOD)
드라마 <대장금> 이후 홍콩에 불기 시작한 한식 열풍은 <별 그대>의 성공을 계기로 절정에 달했다. 이전에는 비빔밥, 불고기 등 전통요리가 음식 한류의 중 심이 되었다면, 최근에는 치킨, 떡볶이 등 서민적인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식 고기구이(코리안 바비큐)의 인기가 돋보이는데, 채소와 어우러 진 삼겹살, 갈비 등 육류를 불에 구워먹는 요리가 구이요리에 친숙한 홍콩인의 입맛에 잘 맞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홍콩의 한인타운이 위치한 침사 추이에는 한국식 구이 식당들이 성업 중이다. <별 그대>에서 여주인공 ‘천송이 (전지현)‘가 즐기던 치킨과 맥주, 일명 치맥은 음식을 초월해 하나의 문화현상으 로서 홍콩의 식문화 깊숙이 자리 잡았다. <별 그대> 방영 이후 홍콩에 들어선 한국식 치킨 전문점은 3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국 슈퍼마켓 등 한국 식재료를 판매하는 점포들의 성업도 눈에 띄는 현상 이다. 이러한 가게를 찾는 손님의 90% 이상이 현지인이라는 사실은 홍콩 내 한 국요리의 인기를 가늠케 한다. 이제는 홍콩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 ‘파크앤샵’과 ‘웰컴’ 매장에서도 어렵지 않게 한국 식품과 식재료,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으 며, 취급하는 식품의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세븐일레븐, 서클케이 등 편 의점 체인에서도 라면, 김밥, 김치, 과자 등 한국 식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한편 2016년에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1등급(A++) 한우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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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은 수입 쇠고기 관련 규정이 까다롭기로 유명 한 홍콩에 세계 최초로 수출 허가를 취득, 제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제주 한우와 명품 횡성 한우를 냉장 상태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2018년에는 한국 프랜차이즈 요식업계의 홍콩 내 진출도 더욱 활발해져, 굽네치킨, 피자마루, 스쿨푸드 등이 성업 중이며, 홍콩인들의 한식에 대한 기대 치가 점차 높아지며, 좀더 한국적인 맛을 지향하는 한식당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홍콩 내 한국 식당
홍콩 최대 레스토랑 포털인 오픈 라이스(Open Rice)에 따르면 2017년 8월 기준 홍콩 시내에는 444개의 한국식당이 영업 중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식 당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한국 대형 요식업계의 홍콩 진출이 늘어나는 추세 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굽네치킨’과 ‘스쿨푸드’를 들 수 있다. ‘00치킨’은 100여 평의 넓은 점포를 완비했음에도 항상 만원이라 기본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성업 중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홍콩인 의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치킨, 가볍게 즐길만한 칵테일 메뉴 등의 특징 으로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00치킨’은 한국에서도 맛과 서비스 가 검증된 인기있는 식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큰 신뢰를 얻고 있고, 타 지역 출신 이민자 대신 젊은 한국인들을 고용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더욱 한국 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홍콩 식당이 밤 10시 에 문을 닫는 반면 ‘00치킨’은 새벽 4시까지 영업하여 야식을 찾는 젊은이들에 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의 대표 언론지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 스트》는 ‘00치킨’의 인기를 소개하며 “한류 최고 아이돌 스타인 소녀시대를 홍 보 모델로 삼아 인지도를 확보한 ‘굽네치킨’은 후라이드 방식이 아닌 오븐에서 굽는 방식으로 기름진 음식에 부담을 느끼는 홍콩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 인기 요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 또한 놀랄만할 정도로 빠른 홍콩 진출 성공을 이루어냈다. 지난 2013년 8월 홍콩 타임스퀘어에 첫 매장을 개점한 ‘스 쿨푸드’는 2016년 몽콕과 툰문 지역에 각각 5, 6호점을 열었다. 2015년에는 오 픈 라이스가 매년 실시하는 권위있는 맛집 평가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 2015’ 에서 한국 레스토랑 1위를 차지할 만큼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한국 젊은이들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홍콩에 알려진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세련된 레스토랑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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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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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층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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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은 <태양의 후예>와 한국 요리 프로그램(쿡방)의 인기에 힘입어 더 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홍콩 내 한식 알리 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콩 TV의 유명 음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뷰로 (Tasty Bureau)>와 함께 한식 특집방송을 촬영했으며, 한식재단은 홍콩 내 유 명 한식당 20곳을 소개하는 「한식당 가이드 홍콩편」 책자와 모바일 어플리케이 션을 제작해 배포하였다. 2018년 현재, 홍콩의 한식 문화는 더욱 한국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말로 설 명이 가능하다. 홍콩 젊은이들의 입맛이 다양해지고 있음은 침사추이에 위치한 한국 슈퍼마 켓에서도 목격할 수 있다. 사실 상 한국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비들은 한국인에 비해 홍콩 인의 수가 월 등히 많다. 최근 홍콩 인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기대감과 요구가 높아지며 종류 별 다양 한 한국 음식이 판매되고 있는데,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홍콩 인들도 늘 어나며, 한국 양념을 구매하는 이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양 고추장, 청양 고춧가루 등 좀 더 자극적인 맛의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라면도 불닭볶음면을 비롯해 매운 짬뽕 등 좀 한국보다 더 한국 적인 맛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홍콩 내 한식의 주 소비층인 젊은이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식당과 카페 들도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소비를 떠나 즐거움 또한 추구하는 홍콩 젊은 층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신 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술을 그리 즐기지 않지만 막걸리의 효능 등으로 홍콩에서 관심 주로 떠오르 고 있는 막걸리를 활용한 플래터 요리, 치킨과 맥주 치즈 등을 합쳐 먹을 수 있 는 요리 등 홍콩에서만즐길 수 있는 소위 재미를 곁들인 다양한 한국요리가 늘 어나고 있다. 6 K-뷰티
홍콩인들에게 한국은 ‘미용과 성형수술의 강국’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홍콩인들이 화장품 구입 또는 성형수술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다. 홍콩의 대형 여행사들은 한국 화장품 매장 방문, 온천욕, 피부 마사지 등을 포함하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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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지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형수술 또는 피부관리 시술을 위한 소규모 그 룹 여행상품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홍콩인 은 미용에 월평균 900홍콩달러(한화 145,000원)를 소비한다. 홍콩에는 수만 개 의 피부관리, 매니큐어, 페디큐어, 체형관리 등 미용 관련 숍들이 성업 중이며, 최근에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 고객의 수요도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 의 우수한 미용 기술이 알려지면서, 한국산 기기를 수입하는 가게들도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 한국 미용업계의 홍콩 진출도 시작되고 있다. 주요 마케팅 대상 은 한류 스타가 사용하는 미용기기를 직접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이다. 요컨 대 한국의 우수한 미용 컨텐츠 또한 홍콩에 한국을 알리는 주요 메신저로 활약 하고 있다. 닐슨이 실시한 한국 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들(18-54세 연령 대)의 절반이 앞으로 한국 브랜드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홍콩 2-30대 여성의 80%는 유독 한국 브랜드와 제품에 호감이 많은 것 으로 조사됐으며, 소득이 높은 홍콩인 일수록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많고,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가장 강세를 보이며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는 업계는 패션 (76 %)과 화장품 및 미용용품(71%) 순으로 조사됐으며, 홍콩의 젊은 소비자들 은 한국 브랜드를 필요에 부응한다(41%), 트렌디한 분위기다(34%), 혁신적이다 (31%), 품질이 우수하다(31%) 라고 평가했다. 홍콩의 젊은 층 소비자들이 홍콩 내 유행을 주도하던 일본 제품보다 한국산 에 눈길을 돌리는 것은 한국 드라마, 영화, K-Pop 스타, 한국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가 한층 트렌디하고 혁신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한국 화장품(K-코스메틱)의 인기
홍콩 내 한국 화장품의 인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KOTRA 홍콩무역관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홍콩 화장품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3년 9.8%로 5 위였으나 이듬해 12.4%로 싱가포르에 이어 2위, 그리고 2015년 18.4%까지 확 대되면서 2년 만에 8.6% 포인트의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2016년 8월까지 점유 율은 무려 25.9%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튀드, 토니모리, 스킨푸드, 이 니스프리 등 중저가 한국산 화장품이 홍콩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고 급 화장품 시장도 점차 성장하는 추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4년 홍콩 유명 백화점인 레인크로포드(Lane Crawford) 하버시티 지점과 IFC몰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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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Ⅰ
아모레퍼시픽사의 ‘설화수’ 브랜드 매장을 오픈했다. 중년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ㆍ대양주
한 고급 화장품 ‘설화수’는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홍콩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침사추이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 소고(SOGO)는 전체 화장품코너의 40%에 해 당하는 1,573평을 한국 뷰티 제품을 위한 공간으로 디자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한국산 화장품은 특히 기초제품이 강세를 보여 전체 화장품 수출량의 52% 를 차지한다. 색조화장품은 일본과 싱가포르 제품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색 조화장을 즐기지 않는 홍콩 여성들에게는 한국산 기초 화장품이 더욱 인기가 좋 다고 수입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달팽이 크림, 돼지 껍데기 추출 콜라겐 화장품 등 특성화된 화장품은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또한 한국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드라마 등 TV 프로 그램에 출연한 스타들이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최근에는 단순 화장품을 넘어 한국산 특수 미용 제품의 홍콩 수출이 증가하 고 있다. 홍콩 센트랄, 코즈웨이베이 등의 각종 뷰티샵에는 주름 제거, 미백등의 전용 기능을 갖춘 한국산 미용 기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탈모 예방 및 치료 등 모발과 관련된 K-뷰티 용품의 진출이 다각화 되고 있다. ∎ 한국 귀금속
패션 중심 도시 홍콩에서 의류 다음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귀금속(주얼리)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중국 본토인들은 금, 다이아몬드 등 화려 한 보석을 선호하여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홍콩에 쇼핑을 오기도 한다. 홍콩에 는 주대복, 주생생 등 대형 귀금속 전문점을 비롯해 세계의 고급 귀금속 브랜드 들이 진출해 있다. 한편 세계 규모의 귀금속 박람회가 매년 2회 이상 홍콩에서 개최되어 유명 귀금속 브랜드들의 각축장을 형성하고 있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홍콩 귀금속 시장규모는 87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3%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2014년에도 약 10% 이상의 성장을 보 였다. 이처럼 규모가 큰 홍콩 보석 시장에도 한류의 바람이 불어 한국산 귀금속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드라마 주인공이 착용한 귀금속은 곧장 화제 가 되며 같은 디자인의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이에 반응하여 코즈웨이베이, 침사추이, 몽콕 등에는 한국산 보석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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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례로 <별 그대> 방영 시 전지현이 착용한 소품들은 홍콩 에서 품절 사태를 빚으며 큰 이슈가 되었으며,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착용한 아이템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최근에는 블랙핑크의 제니, 지수와 같은 K-Pop 아이돌이 착용하는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몽콕 내 젊은이의 거리에서 는 한국 산 이라는 이름을 내세운 다양한 쥬얼리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홍콩은 1997년 중국에 반환되면서 홍콩특별행정구(The Government of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HKSAR) 정부가 수립되었고, 중국과는 일국양제(one country two systems)라는 독특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즉 외교, 국방에 대해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대내외적 권한을 행사하고, 그 밖의 내치에 대해서는 홍콩정부가 책임을 지는 형태인 것이다. 이에 따라 아시 아의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홍콩 정부는 세계 여러 나라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적 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콩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의 교류할 경우 이러한 중 국과 홍콩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홍콩은 2016년 사드 배치 결정으로 인한 한・중 갈등에도 불구하고 K-Pop, 영화 등 한국 대중문화 수입에 거의 영향이 없다. 중국 시장이 차단되면서 한류 스타들의 홍콩 콘서트와 팬미팅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2017년 8월 초에는 홍콩관광청이 처음으로 주최한 “이 스포츠 페스티벌”의 특별 이벤트로 한국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단독 출연한 “SM town Stage in Hong Kong”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2018년 홍콩 내 한국 가수들의 공연은 꾸준 히 이어지고 있으며,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인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마 마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홍콩에서 개최되며, 홍콩은 K-Pop홍보의 아 시아 중심지 역할을 해내고 있다.
582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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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류 동호회 현황
아시아ㆍ대양주
(1) K-Pop 온라인 팬 커뮤니티 현황 1 빅뱅 이름 회원 수
BigBang HongKong V.I.P 좋아요 13,012명
주소
https://www.facebook.com/BigBang-HongKong-VIP-BBHK-105 591442866777/
특징
홍콩 최대의 빅뱅 팬 페이지
2 슈퍼주니어 이름 회원 수
SJHKELF-Super Junior Hong Kong EverLasting Friends 팔로워 13,280명
주소
https://ko-kr.facebook.com/SJHKELF/
특징
슈퍼주니어 관련 정보 교환, 회원간 교류 활발
3 소녀시대 이름 회원 수
Girls’ Generation 1st Hong Kong Fans Club 좋아요 19,490명
주소
www.facebook.com/gghkfc
특징
2009년 1월 개설, 홍콩 최초 소녀시대 팬클럽
4 EXID 팬클럽 이름 회원 수
EXID Hong Kong Fans Club 좋아요 2,183명
주소
www.hkfcexid.wix.com/hkfcexid, https://www.facebook.com/exidhkfc
특징
2016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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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O 팬클럽 이름 회원 수
EXO Hong Kong Fans Club 좋아요 6,438명
주소
https://www.facebook.com/EXO-Hong-Kong-Fans-Club-31437 3428595771/
특징
2011년 개설, 홍콩 내 최대 규모 엑소 팬 클럽
6 4MINUTE 팬클럽 이름 회원 수
4Minute Hong Kong Fan Club 좋아요 2,157명
주소
https://www.facebook.com/4Minute-Hong-Kong-Fan-Club-262 380553771969
특징
2016년 팀 해체 이후에도 페이지 운영, 각 멤버 개인활동 관련 정보 공유 활발
7 블랙핑크 팬클럽 이름 회원 수
Black Pink Hong Kong 팔로워 1,494명
주소
https://www.facebook.com/blackpinkhongkongfanclub/
특징
2018년 홍콩에서 가장 인기를 얻은 여자 아이돌 블랙핑크의 홍콩 팬 클럽
8 IKON 팬클럽 이름 회원 수
Ikon_hk 香港首站 좋아요 5,132명
주소
https://www.facebook.com/ikoninhongkong/?hc_ref=ARRmOIBudM N2KxzfEeJt2Va00jiM7By96rkBB82lqj-Zpwxx3RELrB_hBVQ02LgM1yY
특징
2013년 개설, IKON 관련 팬 교류 활발
9 샤이니 팬클럽 이름 회원 수 주소 특징
SHINee Hong Kong 1st Fans Club - 샤이니 홍콩 제일 팬클럽 『SHINee香港首站』 팔로워 7,792명 https://www.facebook.com/SHINeeHK1stfc/ 8년째 활발히 활동 중인 홍콩 최초 샤이니 팬 클럽
584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홍콩
Ⅰ
10 C.N.BLUE 팬클럽 C.N.BLUE香港後援會 C.N.BLUE Hong Kong Fans Club
아시아ㆍ대양주
이름 회원 수
좋아요 196,730명
주소
www.facebook.com/CNBLUE.HK/
특징
홍콩내 K-Pop 팬 커뮤니티 중 가장 많은 활동 회원수 보유
11 APINK 팬 페이지 이름 회원 수
HONGKONG APINK GARDEN 팔로워 19,211명
주소
https://www.facebook.com/apinkhkag/
특징
홍콩내 가장 활발한 APINK 관련 커뮤니티
12 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 회원 수
BTS 防彈少年團香港後援會 Btsbphkfc - BTS Hong Kong Fans Club 팔로워 31,291명
주소
www.facebook.com/bangtanboyshk
특징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관련 커뮤니티, 업데이트가 활발하여 새로운 컨텐츠가 자주 게시됨.2018년 에 팔로워 수 급격 증가
13 VIXX 팬클럽 이름 회원 수
VIXX 香港首站 - VIXX Hong Kong 좋아요 11,150명
주소
vixxhk.joinbbs.net/
특징
한국보다 홍콩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스 관련 커뮤니티, 2012년 개설
14 2NE1 팬 페이지 이름 회원 수
2NE1 HONGKONG FAN PAGE 좋아요 4,156명
주소
www.facebook.com/first.2NE1HK
특징
2NE1 활동 소식을 홍콩에서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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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갓세븐 팬클럽 이름 회원 수
GOT7 HK Fansclub 香港後援會 좋아요 14,378명
주소
www.facebook.com/GOT7HKfansclub/
특징
홍콩인 멤버 잭슨의 활동으로 현지에서 많은 팬을 보유 중인 갓세븐의 최대 팬 커뮤니티
16 지드래곤 팬클럽 이름 회원 수
Gyonghk G-Dragon Hong Kong Fansclub 權志龍香港粉絲團 팔로워 6,362명
주소
www.facebook.com/gyonghk/
특징
홍콩의 패션 아이콘이자 정상급 아이돌 지드래곤 개인의 팬 커뮤니티
17 김수현 팬 페이지 이름 회원 수
金秀賢香港影迷會 SHK・Kim Soo Hyun Kmoon-HK Fans Page 김수현 좋아요 48,888명
주소
www.facebook.com/kimsoohyunhk/
특징
‘별 그대’로 일약 스타로 부상한 김수현 관련 소식이 실시간으로 게시되는 등 활성화된 팬 커뮤니티
18 송중기 팬클럽 이름 회원 수
Sjkhkfc 宋仲基香港後援會 Song Joong Ki Hong Kong Fans Club 좋아요 55,745명
주소
https://www.facebook.com/sjkhkfc/
특징
태양의 후예, 군함도 등으로 홍콩에서 스타의 입지를 굳힌 송중기의 팬 커뮤니티. 회원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
19 이민호 팬클럽 이름 회원 수
李敏鎬香港後援會 Lee Min Ho Hong Kong Fans Club 좋아요 94,157명
주소
www.facebook.com/leeminhohkpalace
특징
2013년 개설 후 이민호 관련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팬 커뮤니티
586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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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종석 팬클럽 李鍾碩香港後援會 Lee Jong Suk HK Fans Club
아시아ㆍ대양주
이름 회원 수
좋아요 15,657명
주소
www.facebook.com/ljshkfc/
특징
2013년 개설 이후 홍콩 내 이종석 홍보에 가장 적극적인 팬 커뮤니티
21 김우빈 팬클럽 이름 회원 수
金宇彬香港後援會 Kim Woo Bin Hong Kong Fans Club 좋아요 11,539명
주소
www.facebook.com/kimwoobinhkfansclub
특징
홍콩에서도 인기 배우 반열에 든 김우빈의 팬 커뮤니티
22 장근석 팬클럽 이름 회원 수
SUKSTAR 張根碩香港後援會 좋아요 7,263명
주소
www.facebook.com/SUKSTARHK/
특징
2010년 개설 이래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원조 한류 스타 장근석 팬커뮤 니티
23 아이유 팬클럽 이름 회원 수
Loveiandu IU HONG KONG 香港首站 팔로워 16,724명
주소
https://www.facebook.com/loveiandu/
특징
2010년 개설이래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아이유의 팬커뮤니티
(2) 한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현황 1 한국 패션 이름 회원 수
Every Pretty Thing Korean Fashion 좋아요 26,115명
주소
www.facebook.com/everyprettything.hk
특징
한국의 인기 패션 아이템 관련 정보가 공유되는 현지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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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화장품 이름 회원 수
Top Korean Beauty 팔로워 7,915명
주소
www.facebook.com/koreantopbeauty/
특징
한국산 화장품 포함 각종 미용 정보가 제공되는 현지 커뮤니티
3 K-BEAUTY 정보 이름 회원 수
Korean Beauty Secret (韓美集) 팔로워 59,629명
주소
www.facebook.com/TheKoreanBeautySecret/
특징
다양한 한국 뷰티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 최대 규모의 개인 운영 커뮤니티
4 K-Pop 이름 회원 수
K-Pop 流行韓國音樂 팔로워 554,971명
주소
https://www.facebook.com/KPOPNFANS/
특징
2011년 개설, K-Pop 트렌드 및 신곡 정보 공유, 한류 관련 홍콩 내 최고 인기 페이지
5 K-DRAMA 이름 회원 수
韓劇經典語錄Korean Drama 팔로워 258,156명
주소
www.facebook.com/HJJDYLKD/
특징
2013년 이래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정보 공유 페이지, 2016년 이후 1년 간 팔로워 수 약 2배 증가
6 한국 관련정보 공유사이트 이름
KOREA PLAZA
회원 수
좋아요 72,666개
주소
www.koreaplaza.hk/
특징
관광, 한국 음식, 한국어 등 한국 관련 정보가 가득한 한국 관광 공사 홍콩 지사의 최대 인기 사이트
588 2018 지구촌 한류현황 Ⅰ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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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Korean Consulate General in Hong Kong - 韓國駐香港總領事館
아시아ㆍ대양주
이름 회원 수
좋아요 4,708개
주소
www.facebook.com/KoreainHKMacao/
특징
홍콩 내 한국 공관 공식 페이지, 한국 관련 문화행사 등 정보 제공
7 최근 주요 문화행사 올해 1월 25일 개원한 주홍콩한국문화원은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 이라는 주제로 ‘한국10월문화제(Festive Korea)’를 개최한다. 공연, 전시, 음악, 한식 등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 콩 컬처 센터, 홍콩 폴리유(Poly U) 공연장 등 주요 문화예술기관에서 선보인 다. 홍콩 정부, 홍콩 예술대, 프린지 클럽 등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홍콩 시 민과 함께하는 ‘Festive Korea’로 영역을 확장했다. 2011년부터 올해로 8회째 를 맞이하는 Festive Korea는 지난 7년간 홍콩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 한국의 멋, 부산국립국악원 ‘한국의 유산(Heritage of Korea)’ 공연
‘한국10월문화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은 부산국립국악원 ‘한국의 유산 (Heritage of Korea)’이 선정되어,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홍콩 이공대 조키 클럽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유산’은 유네스코 무형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가・무・악 종합 극으로 <처용무>, <판소리>, <가곡>, <강강술래> 등으로 구성된 다. 홍콩 현지인들은 한국전통공연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큰데, 지난 5월 9일 문 화원에서 개최된 ‘전통무용공연’에서도 홍콩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 부산국립국악원에서 준비한 공연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홍콩에서도 최고의 기대감, ‘국립발레단’ 해외공연, 스파르타쿠스
(재)국립발레단은 강수진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전막 발레 ‘스파르타쿠스’를 들고 처음으로 홍콩을 찾는다. 국립발레단 작품이 해외에서 전막으로 공연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번 ‘스파르타쿠스’는 볼쇼이 발레단의 유명 안무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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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가로비치(Yuri Grigorovich)의 작품으로 홍콩문화센터 그랜드 시어터에서 16일(금), 17일(토) 오후 7시 30분 양일간 선보인다. ∎ 한국-홍콩 교류협력의 장을 확장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시도
10월 14일(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홍콩 침사추이 웨스트구룡(West Kowloon)의 야외무대에서 음악가 최고은이 참여하는 프리스페이스 해프닝 2018 (Freespace happning) 공연과 무용수 이 현, 홍콩 현지 무용단이 함께 하는 한국전통무용 <강강술래> 워크숍도 진행된다. 또한 10월 24일(수) 오후 7 시 30분에는 홍콩예술대학교 AMP 시어터에서 한예종-홍콩예술대 학생이 함께 현대 무용을 선보이며, 10월 27일(토) 오후 8시에는 홍콩의 젊은 음악가와 세종 솔로이스트 단원의 협연이 홍콩예술대학교 AMP에 올려질 예정이다. ∎ 홍콩에 첫 발을 내딛는, 한국 젊은 회화 작가의 과감한 도전
한국의 유망 젊은 작가 및 기획자를 소개하는「Gray Navy Black」전시가 10월 10일(수)부터 ‘한국 현대 미술에서 회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기획자 이양헌은 박정혜, 장다해, 정희민 3명의 신진 작가 를 소개하면서, 한국 동시대 회화에서 아직 그려지지 않은 것, 그러나 이제 막 그려지려고 하는 이미지를 주제로 워크숍을 동시에 진행한다. ∎ 한국공예전 ‘기량의 예술’과 한국도자재단 생활도자 전시회
한국공예전(Korean Crafts)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 된 특별 기획전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 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소재, 전통기술, 표현방법 등 끊임없는 실험과 연구를 거 듭해온 한국공예작가 24명의 도자(유리), 금속, 나전, 목칠, 섬유(한지), 장신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11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는 한국도재자 단 전시는 한국 도자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 50여점으로 구성된다. 실용적인 동시에 고유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현대 도자를 소개함으로써 국내작가들의 세계 아트마켓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 홍콩 시민들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한식(K-Food) 프로그램
한국문화원은 홍콩요식업협회와 공동으로 10월~11월 2개월 동안 문화원 한식 조리실에서 매주 2회씩 총 16회 특별 한식요리 강좌도 마련하였다. 추석맞이 전통 음식, 보쌈, 동치미 등을 포함하여 홍콩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한국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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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원 인근 한식당에서는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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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11월 19일, 20일 양일간 유네스코 인류무 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김장’ 만들기 체험 행사가 개최되어 홍콩 시민들과 함께 한국의 맛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열리 될 것으로 기대된다.
8 여행정보 (1) 비자 여행객은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소지자의 경우 90일까지 무비자 관광이 가능하다. 공연자의 경우 상업/비상업 등 공연 성격에 관계없이 홍콩의 공연 초청자가 홍콩 이민국에 Employment Visa(공연 포함)를 해외 예술인 신청서류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2) 안전정보 ∎ 여행경보단계 : 미지정
치안은 안정적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관계로 소지품 및 여권 등 분실 사고가 많이 일어나므로 주의를 요한다.
(3) 날씨 아열대 기후에 속하지만 사계절이 있다. 봄은 3~5월 중순으로 평균기온이 21℃ 정도이며, 바닷가에 위치해 안개가 짙은 날이 많다. 여름은 5월 말~9월 중 순까지로 사계절 중 가장 길고 장마철에 해당해 비가 많이 온다. 여름철 평균기 온은 20℃ 정도지만 낮에는 기온이 30℃ 이상 올라가기도 하며, 습기가 많아 찜 통더위가 계속된다. 하지만 건물마다 냉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쇼핑몰이나 식 당 등에서는 얇은 옷을 걸쳐야 할 정도로 서늘하다. 가을은 9월 말~12월 초까 지며 평균기온이 20℃ 내외로 연중 가장 생활하기 좋은 계절이다. 겨울은 12월 중순~2월까지며 평균기온은 15℃ 전후다. 건물에 난방시설이 없고 습도가 높아 기온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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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 홍콩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관광객이나 방문객 등이 차량을 렌트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홍콩의 명물로서 홍콩섬에서만 운행되는 트램을 비롯하여 지하철인 MTR, 2층 대형버스, 우리나라 마을버스와 같은 간선 소형 버스, 택시 등이 거미줄처럼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참고로 노선버스의 경 우 우리나라와 같이 승차 거리에 따라 요금이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승차 지점 을 기준으로 일률적인 구간 요금을 지불하도록 되어 있어서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노선상 승차 지점에 따라 요금이 비싸질 수 있다. 그럴 때에는 거리에 관계 없이 정액 요금을 내는 트램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9 현지 문화 (1) 개인주의 홍콩 사람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타인의 사생활 에 관계되는 일에는 전혀 간섭을 하지 않으며, 이웃과도 필요 이상의 교류를 하 지 않는다. 반면 가족의식은 강하다.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에는 대부분 가족 단위로 참석하고 친구가 생기면 곧 가족들에게 인사를 시킨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 사이라도 가족 단위로 교제한다. 한편 매주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모 여 식사하는 날로 여겨질 만큼 가족애가 강하다.
(2) 미식가들의 도시 홍콩 사람들에게 식사만큼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없다. 가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즐기면서 식사를 한다. 나이 든 부모님이 없 는 한 홍콩 사람들은 주로 외식을 하며 집 안에서는 간단한 요기만 하기 때문에 홍콩의 부엌은 작기로 유명하다. 홍콩은 광동 요리가 가장 발달해 있는 곳이다. 광동 요리의 재료는 다양하기 이를 데 없다. 대표적인 요리를 꼽자면 제비집 요 리, 곰 발바닥 요리, 모기 눈알 요리 등으로 “책상만 빼고 다 먹는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홍콩 사람들은 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나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음식들을 선호한다. 한국인들은 이러한 음식을 단순히 보신을 위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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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 정도로 여기는 반면, 홍콩 사람들은 재료마다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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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노루는 신선이 타고 다니던 영물이며, 자라는 십장생 에 포함된 장수 동물이며, 잉어는 부잣집 연못에 자라 부유함의 상징이라고 본 다. 이밖에도 영국의 영향으로 애프터눈 티 문화 등 차 문화도 발달되어 있다.
(3) 홍콩인의 이름 홍콩 사람들은 중국이름 외에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들은 대부분 학교나 직장에서 영어이름을 사용한다.
(4) 모두에게 풍요로운 명절 안면이 있는 아파트의 수위, 청소원, 직장의 부하직원 등에게는 설날에 마음을 담은 약간의 돈(lucky money, 紅包, HK$10-20선)을 건네는 것이 관례이다.
(5) 옥을 좋아하는 홍콩 사람들 홍콩 사람들은 몸을 보호하는 수호석으로 옥을 선호한다. 악령을 물리쳐 늙음 을 방지하는 것으로 여기는 옥으로 만든 귀고리나 반지, 팔찌 등을 지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옥은 산 사람뿐 아니라 죽은 이에게도 좋다고 믿는다.
(6) 색깔에 관한 관습 흰색은 홍콩인들에게 죽음을 의미한다.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는 흰색 드레스 를 입지만 전통 혼례식에서는 금색 문양이 있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는다. 붉은 색은 부와 행복의 상징이고 황색은 황제의 상징으로 악귀를 쫓아내는 색이다. 검은 색은 배신의 색으로 여긴다.
(7) 시계 선물은 금물 홍콩 사람들은 시계선물을 하지 않는다. 그들의 의식 저변에는 시계 선물은 죽음을 가져온다는 미신이 자리한다. 시계(鍾)의 발음인 ‘쫑’이 마치다(終)의 ‘쫑’과 같기 때문이다. 특히 괘종시계는 홍콩 사람을 위한 선물로 금해야 할 품 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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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현지 연락처 (1) 주홍콩총영사관 ∎ 주소: 5-6th Floor, Far East Finance Center, 16 Harcourt Road,
Admiralty, Hong Kong(香港 金鐘 夏慤道16號 遠東金融中心 5-6樓) ∎ 대표전화 : +852-2529-4141 ∎ 당직전화(평일 18시 이후 및 주말 사건, 사고 등 긴급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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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비상 연락처 ∎ 응급신고(火災, 警察, 救急車) : 999 ∎ 홍콩 경찰 Hotline : +852-2527-7177 ∎ 마카오 사법경찰 : +853-2855-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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