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호
2016년 12월 31일
발 행 하상바오로의 집 │발행인 황데레사 (마리아의전교자프란치스코회) 전 화 02) 402-1700 │팩 스 02)404-5799 │이메일 hasangpaulhouse@gmail.com 주 소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홈페이지 http://cafe.daum.net/hasanghouse
하얀 길
오랫동안 헤매이다 마침내 바른 길 찾아오면 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칭찬도 나무람도 짐 될까 저어 '돌아 왔니'
한 마디조차
다만 지금부터 걸어갈 길 오롯이 하얗게 가리킬 뿐 걸어온 길보담 지금부터 걸어갈 길이 늘 중요하니까 - 미츠하라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