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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Galleria 갈라폰으로 알뜰한 쇼핑하세요!
더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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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08 AUG Vol. 17 www.galleriasm.com www.koreafood.ca C Groc anadian er of i the Y ndependen ear 4년 t 연속 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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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13 | 08 AUG
WITH
Vol. 17
더위드
더위드는 ‘더 함께’ 하자는 의미입니다
발행일 통권 발행인 편집장 디자인 편집 사내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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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제 17호 민병훈 김문재 이기수 이상재 이상은 박여은 윤지원 한재광 남윤희 장성원 방기찬 오은주 장진원 김은숙 장경희 GNK홀딩스 113 Viceroy Road Vaughan, ON, CANADA +1 905-907-9474 newsletter@koreafood.ca +1 905-907-9475 +1 905-907-6937 www.galleriasm.com www.koreafood.ca P-Tech Print & Mail +1 905-660-1910
COVER | 일러스트 ·김선아 뜨거운 여름! 갤러리아 슈퍼마켓의 여름 과일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세요!!!
C ontents 02 The WITH News
캐나다 유통소식
22 Story
편안한 말 한마디
04 Calendar
사내캘린더
23 Coupon
GALAPON
05 Fortune
8월 별자리 운세
24 Cartoon
매장에 없는 상품을 찾을 때
06 Column
경영인 컬럼
26 Knowledge
말없는 우수 판촉사원
07 Event
칭찬릴레이
28 Knowledge
캐나다 텀 라이프란?
08 Travel
Camio de Santiago
30 Knowledge
궁금씨와 멋쟁이 팀장
11 New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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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Culture
세계음식문화기행 - 베트남 -
12 Event
Taste of Asia
34 Food
미래 스타쉐프의 식탁 엿보기
14 Our Story
우리 부서 이야기 | KFT 영업팀
38 Style
Summer Romance
16 Place
Barrie Hill Farms
42 Humor
심리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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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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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H는 GNK홀딩스와 Korea Food Trading 그리고 갤러리아의 가족 사보입니다.
The WITH News
캐나다 유통소식
사 내 소 식
2013. 08
갤러리아, 대장균 검사시스템 운영 / Self-diagnosis for E-Coli and Salmonella in Galleria Supermarket 갤러리아는 하절기 동포사회에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대장균 검사 시 스템을 운영중이다. 마케팅팀 김상운 차장은 “갤러리아에서는 매일 아침 새로운 상품이 생 산되며, 저녁에는 정리 판매 후에도 판매되지 않은 상품에 대해 모두 폐기처리를 하고 있지 만, 여름철 온도와 습도 상승으로 인해 고객님들께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 안으로 2011년부터 도입하여 운영중이다”라고 말하면서 사전 공지없이 불시에 다양한 제 품에 대해 식중독 검사 키트를 활영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검출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밝혔다. 식중독 검사 키트는 여름철 대장균(E-Coli)과 살모넬라균(Salmonella)를 검출할 수 있는 전문 테스터로 허용치 이상이 검출될 경우 판매가 금지된다. 한편 갤러리아는 개인위생, 식품안전과 관련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Galleria has a self-diagnosis system for E-Coli and Salmonella for their ready-made daily fresh food all year long. Galleria makes the food fresh every day and discards leftovers at the end of the day. Self-diagnosis of bacteria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programs Galleria implements to ensure customer safety. In the summer there is a higher chance for bacterial growth due to high humidity and warmer temperatures. There has been no history of E-Coli and Salmonella detection on Galleria’s daily foods since Galleria started the program. Galleria continually instructs the employees to maintain good personal hygiene as well as food safety.
2013년 3/4분기 위생·안전·환경평가 시행 / 2013 3/4 Quarter Hygiene, Safety, Environment Assessment 지난 7월 11일,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JHSC(Joint Health and Safety Committee) 위생·안전·환경평가가 갤러리 아 전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평가는 JHSC가 제시한 내용 을 기반으로한 평가표에 의해 4명으로 구성된 위생안전위원회가 맡았다. 평가항목은 Safety, Sanitation, Organization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작업장의 환경과 직원 복장상태 등 모두 21 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쏜힐점의 고객지원 팀(89점)과 욕밀점의 정육팀(92점)이 다른 부서보다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에 따른 시상은 지난 달 22 일 각 지점에서 진행됐다.
On July 11, 2013, Galleria, as always, performed a Hygiene, Safety and Environment Assessment through the JHSC (Joint Health and Safety Committee) at both the branches. There were 21 categories assessed including market environment, employee uniforms, safety, sanitation and organization. This time around the Thornhill Customer Service Center and the York Mills Meat Department got the highest scores with 89 and 90 points respectively. Award were given out at the branches on July 22, 2013.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임현미 과장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 Welcome Jeollabuk-do Business Agency Expert Hyun Mi Lim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아에서 진행된 전라북도 ‘고향맛잔치’행사를 위해 전라북도 경제통 상진흥원 임현미 과장이 KFT와 갤러리아를 방문했 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대학교 부안RIS 사업단이 주관하고 KFT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라북도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와 향토식 품들이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특히 고향의 쌀 남원농 협의 춘향골쌀과 남원 전통 교자상, 제기용품 등 특색 있는 전라북도 향토제품들이 마련되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Jeollabuk-do expert Hyun Mi Lim visited KFT and Galleria for the Taste of Jeollabuk-do event which ran from June 21 to 27, 2013. The event was supervised by the Jeollabuk-do Business Agency and the RIS Team from Jeonbuk University and was sponsored by KFT. It highlighted several items native to Jeollabuk-do made especially by the people of that region. The customers immensely enjoyed the Chun Hyang Gol rice and the traditional dining tables.
2 August 2013
캐나다 유통소식
The WITH News
갤러리아, 임산부 배려 캐셔대 운영 / Operating Cash Counter for Expectant Mothers 갤러리아는 지난 7월부터 새로운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 지점에 임산 부 배려 계산대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임산부 전용 캐셔대는 임산부 또는 신생아와 함께 갤러리아에서 쇼핑을 마치고 계산할 때, 다른 고객님들의 양해를 얻어 우선 계산할 수 있게 배려하는 시스템으로 많은 시간을 지체 하지 않고도 즉시 계산을 마칠 수 있다. 한인 슈퍼마켓 최초로 임산부 배 려 계산대를 운영함으로서 집객이 많은 주말에도 신생아를 동반하거나 임 신중인 고객님이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5월부터 장애인 우선 계산대 도 운영중인 갤러리아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이어 임산부 전용 주차장(Reserved: For New and Expectant Mothers) 설치도 검토중에 있다. Galleria Supermarket has started to operate a cash counter specifically for expectant mothers at both locations in July. It is the first attempt among Korean Supermarkets. Expectant mothers or mothers with infants do not have to line up to make payments in stores. Galleria is also considering setting up reserved parking spots for new and expectant mothers as well. Galleria has been operating a cash counter for the handicapped since May 2013.
갤러리아, 토론토 한국 노인회 종합복지센터 증축 추가 후원금 전달 / Galleria donates funds to the expansion of the Toronto Korean Senior Citizens Care Center 갤러리아는 지난헤 9월 토론토 한국 노인회 종합복지센터 증축을 위한 후원금으 로 $10,000을 전달한데 이어 7월 10일 $2,000을 추가로 전달했다. 종합복지센터 는 지금의 회관을 리노베이션하여 지하실부터 지상 4층 건물로 세워지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하여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Galleria continues to support the Toronto Korean Senior Citizens by donating a further $2,000.00 towards the expansion of the care center on July 10, 2013. The Care Center is currently renovating and the result will be a 4 storey building that holds an elevator for the comfort of the seniors.
KFT, 볼매사우 시상식 / KFT Employee of the Month Ceremony KFT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볼매사우 투표 결과에 따라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볼매사우란 ‘볼수록 매력있는 사우’를 뜻하는 것으로 매월 1회 전 직원이 투표에 참여하여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볼매사우에게 포상하는 캠페인이다. 다른 산업보다 이직율이 비교적 높은 유통업의 특성상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도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잘 모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월에 선정된 볼매사우는 해외사업팀 ‘김은숙 사우’와 물류지원팀 ‘은남기 사우’이며, 연속 3회 볼매사우로 선정될 경우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 In July KFT started voting for an Employee of the Month. All employees participate once a month in nominating a fellow employee they believe deserves recognition. This was started because the employees at KFT, though in the same building, are in different departments and do not know their co-workers well. This is an effort to get to know each other better. For the month of July Eunsook Kim from the Overseas MD department and Namki Eun from Logistics were recipients of the award. If an employee is awarded 3 times they will be entered into the “Honor Hall of Fame.”
해외사업팀 김은숙 사우
물류지원팀 은남기 사우
The WITH MAGAZINE
3
Calendar
사내 캘린더
AUGUST 2013 생일 을 축하합니다!
날짜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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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GYM최혜경/ GTH김정란
금
GYM이성만
토
KFT이준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목
행사
가 볼 만 한
행
사
일 월
GTH림혜
화
GTH정주은
• Civic Holiday • 입추
수
Have a drink at one of our licensed patios, lounge in the many outdoor seating areas or sip a cold beverage at an outdoor cafe.
금 토
GYM안혜정
일
GTH정준호/ KFT김민창
• 말복 • 칠석
월 화
Celebrate Yonge (2013.8.17 - 9.16)
자세한 사항 및 문의 www.celebrateyonge.com
수 목
GTH이영춘
금
KFT은남기
• 광복절
토 일
GTH정재원
월
GTH한갑수
화
GYM오순길/ GTH김우정
• 7.15(음)
수 목
GTH이우연
• 처서
금 토
GTH류주성
일
GTH박성찬
월 화 수 목 금 토
4 August 2013
GRB김상운/ GNK윤지원
Toronto Outdoor Art Exhibition (2013.8.16 - 9.2)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CNE는 다양한 공연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 www.theex.com
별자리운세
8월 별자리
Fortune
운세
물병자리 (1월 20일~ 2월 18일)
사자자리 (7월 23일~8월 22일)
일의 성과가 생각보다 작다고 해서 불만을 갖지 말도록 하십시오.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 뿐이지, 당신은 정당한 자신의 몫을 받은 것입니다. 좀더 겸허하게 스스로를 반성하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몰라주는 시대를 탓하다가는 영원히 당신의 가치를 올릴 기회는 점점 더 뒤로 밀려날 것입니다.
일상이 너무 답답하고 하고 있는 일에도 진척이 없다면 성과없이 매달려 있는 것보다는 훌훌 털고 여행이라도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에게 부족한 것은 노력이 아니라 활력인 듯 합니다. 일상적인 패턴을 바꾸어보면 영감이 새롭게 떠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물고리 자리 (2월 19일~3월 20일)
처녀자리 (8월 23일~9월 23일)
당신이 원하는대로 사람들이 행동하지 않는다고 불평하기 전에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얼마만큼 노력했는지를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서로다른 이해관계를 지닌 사람을 한 방향으로 규합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도와 요구를 잘 이해해야만 합니다. 당신이 그들에게 알맞은 비전을 제시해주면 그들은 자연히 당신을 따라갈 것입니다.
지금 운명은 당신의 편입니다. 운도 따라주고 무엇보다 당신의 준비가 잘 되어있으니 무엇이든 잘 꾸려나갈만한 힘이 충분합니다. 아무리 무리해도 그리 손해보지 않으니 평소에 시도하지 못하던 일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시작해보십시오.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우유부단한 자세로 그냥 흘려보내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보세요.
양자리 (3월 21일~4월 19일)
천칭자리 (9월 24일~10월 22일)
새로운 취미나 레저활동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을 건강하게 해줄뿐더러 무미건조한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와중 당신을 즐겁게 해줄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취미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당신의 본업과 그 중요도의 위치를 바꿔서는 곤란합니다.
최선을 다하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알아주지 않으니 섭섭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개선하려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당신의 친지들은 그 마음씀의 크기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섯부른 감정적인 대응은 오히려 그들의 의심에 힘을 실어줄 뿐이니 말없이 더 묵묵한 노력을 더해갈 수 밖에 없는, 다소 캄캄한 한 달 입니다.
황소자리 (4월 20일~5월 20일)
전갈자리 (10월 23일~11월 22일)
누군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의 눈치 없음을 탓하는 것은 서로에게 있어 오해의 골을 더 깊게 만들 뿐입니다. 그는 당신이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당신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 뿐입니다.
시간이 주어진다면 뒤로 미루고 있던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비록 바쁘더라도 시간을 쪼개어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이 외양에 투자한 것들은 유행과 함께 뒤로 사라지고 말지만, 당신이 내면에 투자한 것들은 평생을 당신과 함께 합니다. 아무쪼록 마음이 부유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쌍둥이자리 (5월 21일~6월 21일)
사수자리 (11월 23일~12월 24일)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고백의 적기입니다. 적당한 시간에 한번 당신의 마음을 보여줘보세요. 아마 상대방도 당신을 마음에 두고 있거나, 당신의 표현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관계가 소원해져서 걱정인 커플은 속으로만 끙끙 앓지 말고 솔직한 대화의 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시한이 길게 남은 일 일지라도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당신에게 주어진 일을 끝마치고도 상당한 여유를 기대할 수 있으니 모처럼 남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는 다가올 일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익할 것입니다. 너무 나태해지거나 너무 쫓기듯이 살고 싶지 않다면 지금 좀 더 근면하도록 하십시오.
게자리 (6월 22일~7월 22일)
염소자리 (12월 25일~1월 19일)
당신의 일에 있어서 주변의 도움을 많이 기대할 수 없는 한달입니다. 최소한의 조언을 빼고는 당신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만큼 홀로 설 수 있는 날개짓을 연습하는 기회로 삼으십시오. 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다면, 당신은 조금 더 성숙해지고 유능하게 변해 있을 것입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는 한 달 입니다. 당신의 정직에는 보상이 따르지 않으며 반칙을 저지르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에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사실이나, 당신은 반칙으로 얻은 부끄러운 소득 대신 편안한 마음과 부끄럽지 않은 정신을 소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The WITH MAGAZINE
5
Column
경영인 컬럼 S
배려경영 아침에 직원들을 모아 놓고 ‘포경의 법칙’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글 | 소매사업부 박성찬 이사
전체 산업에 있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 사업에 사활이 걸린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엊그제 갑자기 헤드오피스에서
[배려경영]이라는 책에서 소개된 내용인데요. 포경의 법칙,
임산부 배려 계산대를 설치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즉 고래가 암컷과 수컷 두 마리 있을 때는 반드시 암컷부터
처음에는 장난끼가 발동해 모 임원의 사모님께서 임신을
잡아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암컷을 먼저 잡으면 수컷은 암컷을
하셨나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임산부 배려 계산대 설치후
쫓아와 결국 두마리 모두 포획할수 있지만 수컷을 먼저 잡으면
고객들의 반응을 보니 많은 여성고객들이 흐믓해 하셨습니다.
암컷이 도망가 버린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려는 의도는
작은 사인이고 작은 배려이지만 큰 감동의 전달이 아니었을까
좋은 인재를 구하고자 한다면 먼저 여성을 채용해야 하고,
합니다. 이 정도면 갤러리아 사장님도 센스있는 사장님이라
수준높은 여성을 찾아 정착시킬 수 있다면 유능한 남성이
여성고객님들이 인정해 줄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그 뒤를 쫓아온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여성을 채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영자가 알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여성이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의 하나로 ‘사장의 이미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장의 이미지가 나쁘면 그 회사는 여성이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는 회사가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여성들은 어떤 사장을 싫어하는가? 그것은 ‘청결감이 없는 사장’, ‘돈 문제가 더러운 사장’, ‘센스가 없는 사장’, ‘식사매너가 나쁜 사장’, ‘언어사용이 저질인 사장’ 등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 반대로 여성이 가장 호감을 갖는 사장은 ‘청결감이 있는 사장’이라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성이 싫어하는 사장에겐 미래는 없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하고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리더는 올바른 윤리관과 매너로 여성고객 및 직원들에게 응대한다면 비지니스는 크게 될 것이며 조직은
위와 같이 각 부서장들에게 청결감을 강조한 뒤 사무실에
더욱 좋은 인재로 넘쳐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에서
들어와 제가 일하는 이곳의 환경을 바라보았습니다. 매장을
인재는 모으는 것이 아니라 인재는 모이는 것이라 합니다.
찾아 주시는 고객님들 중 70~80% 여성고객님들입니다.
여성고객님을 모으려 하지 말고 여성고객님들이 모이는
그리고 직원의 65%이상이 여성사우님들입니다. 리더라고
그러한 비지니스로 환경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한다면 위에서 소개된 것처럼 사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항목인
포경의
법칙처럼
암컷고래를
따라가는
수컷고래를
청결감이 있는지, 돈 문제가 깨끗한지, 언어사용이 올바른지
상상하자니 매장에서 카트를 밀며 아내 뒤를 졸졸 따라가는
등등을 늘 생각하며 임해야 하겠습니다. 지점 고객만족센타
남자들의 모습이 교차됩니다. 남자로서 비굴하다 생각하시는
벽에 보면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분도 계시겠지만 대세의 흐름은 바꿀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 마음을 얻는다는 내용인데 이것 또한
여성이 좋아하는 리더, 아내가 좋아하는 남편만이 이 시대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가장 희망적인 리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소한 배려를 잘
끝까지 설교로 끝나는 리더는 요즘 말로 표현하자면 완전
베풀지 못하는 저 자신을 자책하면서 오늘 문뜩 저도 여자이고
비호감인 것입니다. 많은 구매 결정권이 여성으로 옮겨지면서
싶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6 August 2013
W
칭찬릴레이
칭찬을 받으신 여 섯분은 8월안에 다른 사우 한 분을 칭찬하여 주세요. 칭찬릴레이는 다 음 달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욕밀점 카페테리아 인상근 사우
KFT 물류팀 김민창 사우
Event
칭찬 릴레이
욕밀점 카페테리아의 김희정 사우를 칭찬합니다. 몇 개월전부터 카페 일을 도와 힘든 와중에도 항상 웃으며 즐겁게 일하고 항상 새로운 메 뉴를 개발하고 시도하여 조금은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카페 요리를 한층 다채롭게 업그레이드 한 공로로 칭찬합니다. 욕밀점 카페테리아 김희정 사우
KFT 물류팀의 송린권 사우를 칭찬합니다. 항상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시고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시는 KFT의 기사, 아니 흑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시는데 정말 축하드리고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항상 충실한 모습 계속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형님 ♥, 그리고 KFT ♥
KFT 물류팀 송린권 사우
생활가전팀의 신묘순 사우를 칭찬합니다. 언제나 부지런하고 적극적이며 밝은 미소와 친절로 고객님들을 대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또한 본인의 일 외에도 다른 팀들의 일을 도와주는 모습 역시 갤러리아의 맏언니 답습니다. 쏜힐점 캐셔팀 안혜숙사우
쏜힐점 생활가전팀 신묘순 사우
매장팀의 정준호 사우를 칭찬합니다. 밤새 갤러리아를 지키는 멋쟁이 파수꾼 매장팀의 정준호 사우를 칭찬합니다. 쏜힐점 캐셔팀 유애경사우
욕밀점 캐셔팀 Yang Xi(양희) 사우
KFT물류팀 전원혁사우
쏜힐점 매장팀 정준호 사우
I would like to show my respect to Mr. Yoon, SungJae for his devotion to work. He works hard, spends most of the time to coordinate to provide quality service. He's the one who always said "customer first" in his mind. He solves customers' problems with kindness and patience. Three weeks ago, I saw him in another supermarket, spending his day-off, trying to match our prices with they sales and it can benefit Galleria shoppers at a maximum level. He sets a good example for all our employees.
KFT 물류팀의 이성곤 사우를 칭찬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한 자리에서 물류팀의 기둥같이 자리를 지키시는 이성곤 사우를 칭찬합니다. 일하시는 틈틈히 회사의 기기와 비품까지 손수 고치시는 이성곤 사우님은 우리 물류팀의 진정한 장인이십니다. 더불어 목회자로서의 사역도 늘 하나님 은혜 가운데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욕밀점 매장팀 윤성재 사우
KFT 물류팀 이성곤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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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Camino de Santiago
아름다운 해안 그리고
산을 따라
걷는 Camino de Santiago
글|경영지원실 장성원 사우
“끼이익”
먹을 것, 잘 것들만 걱정하며 몇 일을 걸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며 멈춘 스페인 고속기차 Renfe가 멈춘 곳은 Irun이라는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린 날, 폐가 밑에서 물을 끊이며 커피를
프랑스 국경의 작은 마을이였다. 2012년 5월 18일. 난 그
음미하던 한 백인 청년을 보았다. 차림새로 보아 거지라
유명한 Camino de Santiago, 그 중 북쪽길을 걷기 위하여
생각하고 지나쳤다. 20분정도를 걸었을까 그가 어느새
시작점인 Irun에 온 것이다. 길이 870km, 총 30일의 긴 여정이
내 뒤를 따라와 나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다. 오랫만에 듣던
시작하는 그곳은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도시였다.
영어이기도 했고 혼자 걸은 지도 지겨울 때라 그와 대화를 하기
일상의 모든 것을 뒤로 놔둔 채 도착했던 그 곳에서 나는 단지
시작했다. 거지라 생각했던 그 청년의 얼굴에는 너무나 맑은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면서 도달점인 Santiago에 도착하면
미소를 가지고 있기에 적잖이 놀라며 어디서 왔는지 물었다.
무엇인가 큰 것을 깨달을 수 있는, 내 인생의 Turning Point
독일 베를린 출신의 대학생이라는 그는 무일푼으로 자기
가 오지 않을까 했었다. 그렇게 한 걸음을 내딛었고 처음 몇
집앞에서부터 여기까지 걸어왔다는 것이다! 음대 출신의 그는
일동안은 생각도 많이 하며 내 자신과의 대화들도 시도했었다.
큰 마을에 들어가면 연주를 하면서 돈을 벌고 샤워나 식사,
하지만 매일 30km정도의 거리를 산을 타고 내리면서 점차
숙소같은 것은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걸어왔다는
그런 생각들보다는 중간부터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며
것이다. 순간, 하루 하루 예산 걱정이나 하며 걷던 내 모습이
걸었던 것 같다. 예산도 넉넉하지 않았기에 점점 하루 하루
너무 바보스러워 보였다. 이곳까지 와서 이 고생을 하는데
8 August 2013
Camino de Santiago
Travel
하루 굶으면 어쩔 것이고 하루 밖에서 자면 어쩔 것이냐는 생각이 들며 ‘그래, 이 길을 걷는 이 순간에 충실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걸으면서 보지 않았던 주변 경치와 그 안에 사는 스페인 사람들의 삶을 보며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혼자 과묵하게 걸었을 때와는 달리 보이는 사람들마다 말을 걸며 몸짓 발짓으로 의사 소통도 하고 나름대로의 각자 인생을 얘기하기도 하였다. 암 말기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 길을 걷던 여자도 있었으며, 30년 지기 친구와의 우정을 더욱 쌓기 위해 걷던 스페인 페드로 아저씨들, 간호사로 평생을 살다 은퇴 후 친구와 길을 걷던 할머니 두 분 등등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스쳐지나가면서 이 세상엔 참으로 많은 삶이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길의 중반쯤 와서 묵었던 숙소의 주인 할아버지께서는 다시 한번 나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을 하셨다. “이 길은 Santiago에 도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 길이 Camino라는 길입니다.”
단순히 ‘Santiago에 도착하면 무엇인가가 있겠지’하고 생각했던 나를 뒤돌아 보았다. 한국에서의 고등학교 시절땐 좋은 대학에 가면 끝나겠지. 졸업 후 좋은 회사에 취직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겠지 하고 생각했던 내 자신을 보며 단순히 목표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유와 뜻이 있어야 되겠구나하고 생각했다. 그저 그 곳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뜻을 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야 되겠구나 하고 짧은 생각을 하였다. 30일의 여정 끝에 도착한 Santiago는 생각보다 큰 인상은 없었다. 아마 길을 걷던 그 시간동안 많은 것들을 느껴서 그랬을까. 인생을 논하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무엇인가가 어떻다라고 결론은 지을 수 없다. Santiago는 도착점이 아니라 앞으로의 시작점이 되었기에 아직도 나는 내 인생의 길을 걸으며 많은 분들께 배우고 살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Buen Camino. W
*Camino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경영지원실 장성원사우에게 연락주세요
The WITH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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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식구 소개
KFT 물류팀 곽영재 사우
우리들의 새식구를
안녕하세요, 성격이 활발하고 긍정적인 최강 물류팀의 곽영재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면서 많은 경험과 더불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_^
욕밀점 캐셔팀 안소미 사우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안소미라고 합니다. 저만의 친근감으로 고객님들께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 립니다!
욕밀점 생산가공실 김선아 사우 책읽기를 좋아하는 김선아입니다. 저의 특기 는 대인관계를 잘 쌓는 것입니다. 갤러리아 에서도 좋은 인연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 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쏜힐점 매장팀 김태훈 사우 웃는 얼굴, 힘찬 목소리가 매력적인 김태 훈입니다. 매순간 마다 최선을 다하여 갤 러리아에 꼭 필요한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쏜힐점 청과팀 김태우 사우 낯을 많이 가리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모 두 저를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New Family
소개합니다.
욕밀점 수산팀 김성호 사우 저의 취미는 등산이고 특기는 달리기입니다. 저는 우리말이 통하고 낯선 땅에서 같은 한 국 사람들끼리 일할 수 있는 갤러리아가 있 다는게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갤러리아 화이팅!
욕밀점 다담팀 천우주 사우 저는 요리와 프라모델 조립하는 것을 좋아 하는 천우주입니다. 또한 시대흐름에 바뀌 는 음식들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의 매력포인트는 성실함! 모든 일을 성 실하게 맡아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잘 부 탁드립니다.
쏜힐점 매장팀 이종국 사우 Thank you for being really nice to me and making me feel comfortable (especially I am not so very good at Korea!) Thank you for teaching me more about Korean culture and language.
쏜힐점 캐셔팀 Pascal 사우 I have many interests spread into various subject, which include international business, history, biology, sports, and video games. I am currently attending university of Ottawa for international business. I would like to the staff to keep on working hard.
욕밀점 카페테리아 류은희 사우 잘 웃는 모습이 매력 포인트인 류은희입니 다. 취미는 여행이며, 나이가 들어서인지 긍정적인 생각이 만드는 힘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 갤러리아에서 일하는 동 료들 간에 서로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욕밀점 조리팀 김강남 사우 저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음악과 요 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기는 독서입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밝은 미소로 열심히 일하 겠습니다!
쏜힐점 청과팀 박정수 사우 험한 인상을 가지고 있어 의도치 않게 화난 인상으로 오해를 받는데 착한 남자입니다. 앞으로 항상 웃으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 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쏜힐점 캐셔팀 장경 사우 밝은 미소가 매력적인 장경입니다. 밝은 미 소로 고객을 늘 응대하며 항상 배려하고 협 력하여 일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 니다. The WITH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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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Taste of Asia
아시안 페스티벌 ‘Taste of Asia 2013’ 성황리 종료 지난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Steels Avenue와 Kennedy Road 에서는 FCCM(Federation of Chinese Canadian in Markham) 와 마캄시(City of Markham)가 주최하는 Taste of Asia 2013 행 사가 열렸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Street Festival인 Taste of Asia는 지난해 10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올해로 11년째를 맞 는다. 이 행사에는 150개 이상의 음식 판매 부스와 기업홍보 부스 가 설치되었으며, 스테이지에서 각 커뮤니티별 공연, 노래 컨테스 트, 가수 동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일부에 서는 3 on 3 농구대회와 GM 브랜드 자동차의 Auto Show 및 시 승행사, Job Fair 등이 열리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한카수교 5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orean’ Theme으로 진행되었으며 갤러리
Bibimbap Mixing Event
12 August 2013
아와 KFT가 Honorary Sponsor로 참석하여 대형 비빔밥 행사와 다양한 한식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심 블랙신라면 먹기 컨 테스트, K-POP 커버댄스, 태권도, 사물놀이, 한국 전통 무용 등 의 행사가 농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한국’이라는 테마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였으며, ‘Korean Village’를 형성하여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의미있 는 행사가 되었다. W
Taste of Asia
Event
The 11th Annual Taste of Asia Festival Attracts 100,000 Residents and Visitors The Taste of Asia 2013 drew more than 100,000 people from across Ontario and beyond with its famous multicultural food, traditional performances, pop stars, carnival games, culinary demos and much more. As the largest Asian festival in Canada held on June 29th and 30th, Taste of Asia this year was embraced by diverse communities, local businesses, food industries, cultural organizations and residents as well as visitors from afar. CIBC Taste of Asia Festival was organized by the Federation of Chinese Canadians in Markham, with co-organizers the City of Markham and the Association of Progressive Muslims in Ontario. The festival was supported this year by Title Presenting Partner CIBC, Official Vehicle Sponsor GM’s Chevrolet, Government of Canada, Ontario Tourism, Pacific Mall, Galleria Supermarket, DiazLaw.ca, Clorox, the GTA Centre, and many other Companies and associations. Over 10 media outlets promoted the event through TV, radio, printouts and websites. Ontario Premier Kathleen Wynne, Minister Michael Chan, Markham Mayor Frank Scarpitti, Chinese Consul General Fang Li, as well as the dignitaries representing the three levels of government of Canada and governments of many other countries attended the opening ceremony at 6 pm on June 29th. Dr. Ken Ng, Chairman, FCCM & Taste of Asia Festival, announced the opening of the event and cut the ribbon with all the distinguished guests.
They mixed the Korean Bibimbap together which symbolizes harmony and happiness. Dr. Ng recalled the humble beginnings of the event 11 years ago, and thanked everyone wholeheartedly for all the efforts and the ongoing support from governments, communities, organizations, sponsors and contributing individuals for its overwhelming success today. He hoped this year’s Korean theme celebrating the 50th anniversary of the diplomatic ties between Canada and Korea would bring fresh taste to the visitors to its Korea Town and K-Pop performance that night. The two-day event featuring food, entertainment and culture drew huge crowds to the streets, enjoying an unforgettable weekend with friends and family. The food booths always had people waiting to satisfy their curious taste buds and promoting businesses got people queuing up for registrations and giveaways. The crowds got even bigger when the night show began right after the opening ceremony at 8 pm. Canadian, Korean and Chinese performers fired up fans and it reached the climax when the popular idol Zhang Wei from “The Voice of China” appeared to present his soon to be released new songs on the stage. It seems like the award winning Taste of Asia finished too soon. The organizers invited everybody to come back and bring new friends to the 12th Taste of Asia next year to enjoy a bigger and better carnival again together. W
Noodle Cup Eating Contest
The WITH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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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ory
우리부서이야기 - KFT 영업팀
왼쪽 뒷 줄 부터
김태근/정기문/강형석 Sherry/신혜선/임준기
Q
우리 KFT 영업팀은?
KFT
KFT 영업팀은 갤러리아를 제외한 GTA지역 및 여타 주 (PROVINCE)들의 식품점, 중국식품점, 식당, 기타 업체를
영업팀
대상으로 팀장을 비롯한 4명의 현장 영업직원들 (중국 여직원 1 명 포함)과 2명의 영업지원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고객들의 얼굴을 직접 마주하는 직책을 수행함에 있어 회사를 대표한다는 자세로 고객을 대하며, 초일류 CANADA 대표 한인
KFT의 자랑!
식품도매 업체의 직원이라는 긍지로 똘똘 뭉쳐진 팀입니다.
Q
영업의 신!
팀원 소개
한국의 자취를 캐나다에 임준기 부장
고스란히 전해드리고자 노력하는 KFT영업팀을 소개합니다.
KFT 영업팀은 볼수록 매력이 드러나는 속이 깊은 경상도 싸나해!! 강형석 사우와 영업이 천직이며 캬바레 스타일의 창법이 일품인 NICE GUY 김태근 사우, 오랜 경험과 능숙한
업무처리가 돋보이는 영업팀의 안주인 신혜선 사우, 아주 매력적인 WESTERN WIFE와 최근 학부형(?)이 된 씩스팩 GUY 정기문 사우.. 마지막으로 일에는 의욕이 넘치고 한번잡은 마이크는 사수하는 꾸냥! SHERRY LI 사우가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Q
갤러리아 고객(독자)님께 한마디
정리 | 남윤희 / 윤지원 사우 사진 | 편집부
우선 토론토의 수많은 식품 도소매 업체들중에서 KFT/GALLERIA를
선택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저희를 찾으시는 고객 여러분들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더 높은 고객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는 부서가 되겠습니다.
14 August 2013
우리부서이야기 - KFT 영업팀
Q
Our Story
나에게 KFT란? 정기문: 신혜선: 강형석: 김태근: Sherry:
한국의 상품을 소개, 판매하는 곳 또 다른 식구. 힘든 이민생활, KFT의 사우들이 있기에 우울증이 없는것 같습니다. 포도청, 심신 수련의 道場, 내가 세상으로 낸 창 직장... 그리고 많은 분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곳 KFT is a place I can challenge myself and a place I can learn.
Q
이런 일도 있었어요!!! 신혜선: 한맘성당에서 오신 손님. 오실 때 마다 수고하신다고 Tim Horton Coffee Ten Cup을 사오시고 연말이라고 Wine을 선물하시던 그 분 (이름은 밝히기 힘듬..). 지금껏 마신 Wine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감사했어요^^ 강형석: 지난 해 초, 임 부장님과 지방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New Bruswick Fredericton 근처 고속도로 추월선에서 시커먼 차를 추월하고 다시 주행선으로 진입했는데, 그 차가 헤드라이트를 깜박거림. 경찰차였음. 차를 세우고 면허증을 제시한뒤 딱지를 떼이는 프로세스 진행. 임 부장님께서 멀리 토론토에서 먹고 살기 위해 일보러 왔다가 돌아가는 길이라고 차근차근 설명하시는 임기응변 발휘. 선그라스 너머에서 잠시 눈알을 굴리던 백인 경찰, 그럼 먼 길인데 살살 가라며 눈감아 줌. 벌금에 자동차보험료 할증으로 가정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뻔한 위기에서 벗어난 안도감과 출장비 절약이라는 명분으로 Moncton에서 Toronto까지 무정차로 15시간을 달려와 임 부장님께 극도의 피로감을 안겨드린 만행을 저지름.
Q
영업팀의 난감한 순간들.. >ㅠ< 강형석: 또 임 부장님과. 올 초 지방 출장길 이틀째. Montreal에서 가져간 GPS가 갑자기 사라짐. 궁여지책으로 데이터 요금 폭탄에 조마조마하면서 두 불어 까막눈 Tab으로 겨우겨우 목적지들을 찾아가 업무 처리함. 남은 출장 일정상 어쩔 수 없이 GPS를 새로 하나 구입해 Quebec주를 벗어나 New Brunswick에 들어섰을 때 무심코 열어본 자동차 콘솔 박스 2단에서 사라졌던 GPS 등장. 에혀… 이제 Montreal에서 산 GPS는 어쩐다? 신혜선: 제품이 결품이라 출고를 못하는데 갤러리아에서 빼서라도 가져다 주라고 하시는 손님들.
아~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ㅠㅠ 김태근: 경쟁사 가격표…그것도 2-3 년 지난 것 펼쳐보이며 KFT 가격이 비싸다고 하시는&*$@ 실장님, 크기/무게 무시하시고 관심없으신지 가격만 보시고 비싸다 하시는 @$%$ 사장님, 지금도 이 분들은 비싼 가격에 물건받고 계십니다. 다음에 들러 이 사실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Q
팀장님! 사랑합니다~ ♡ 신혜선: 부장님, 건강하십시요. 알려드린 비타민C 꼭 잘 챙겨드시구요 ~ 강형석: 폭과 깊이가 있는 경험, 광범위한 네트웍, 넉넉한 인품을 가지신 우리 회사 최대의 인적 자산인 분. 부족한 저희들 많이 가르쳐 주시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같이 일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Sherry: He’s a good leader and very responsible for his job. W The WITH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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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Barrie hill Farms
Written by | Business planning and Management Office. Yoeun Park
Looking for family fun in a natural setting? Look no
bursting with amazingly fresh berries that are just begging
further. Nestled in the countryside of Barrie, Ontario is
to be devoured. A little sampling is allowed and of course
Barrie Hill Farms. This is a family-run farm that started
irresistible but remember that engulfing a whole lot, though
off growing tobacco in 1968. They switched over to
tempting, is not. After a fun ride back to the farm entrance,
strawberries in 1977 and other fruits and vegetables soon
your senses are delighted by all the fresh produce and fruits
followed. Today just the blueberry fields alone make up 40
that have been conveniently picked for you earlier. You
acres making it one of the largest high bush blueberry farms
can’t help but want to buy a little of everything even as
in Ontario. The unique thing about this farm that makes it a
you are about to check out. Best thing about its location is
great place for a family outing is that it offers several “Pick
that it’s close enough to enjoy in one day but far enough
Your Own”(PYO) fields including strawberries, blueberries,
that you feel like you’ve ventured to another world. The
raspberries, peas, tomatoes, and in the fall, pumpkins in
PYO fields have a different schedule than the store. Check
time for Halloween. Upon arrival you can pick up your
their website www.barriehillfarms.com for times and what’s in
PYO baskets at the store or bring your own and jump on
season to pick or contact them at 705-728-0571 before
one of the flatbeds pulled by tractors that will take you to
you head out. They have daily updates on what’s available
the designated area for picking. Beware, the ride can be
as well as delicious sounding recipes for produce you have
quite bumpy but will surely excite the kids if not the kid
just picked. So why not pack the family into the car and
in you. A friendly employee is there to greet you and sent
head north for a fun and nutritious summer outing.
you to your specific row to do your picking. The bushes are
16 August 2013
W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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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캐나다 한인사 연구자료 영구보존 사업
여러 분이 역사를 만들어 주십시오
캐나다 한인사 연구자료 영구보존 사업 (Korean Canadian Heritage Archives) 글 | 토론토대학교 한국학전문사서 김하나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캐나다를 대표하는 동부의 토론토대학교와 서부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캐나다 한인사 연구자료 영구보존 사업(Korean-Canadian Heritage Archives)’에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을 기대하고자 먼저 토론토대학 동아시아도서관의 한국학도서관을 소개한다. 작업을 시작하여 캐나다 전역에 분산되어 있는 한인 동포 또는 동포기관이 소지하고 있는 한인사 관련 자료들을 총 망라하여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토론토대학교의 한국학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에 , 밴쿠버 소재의 한인신용협동은행의 협조도 있으며, 대한민국 외교부 산하의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으로 부터 2년 연속 연구기금을 받고 있기도 하다.
토론토대학교의
동아시아도서관에는
한국학,
중국학,
일본학 도서관이 있다. 한국학도서관은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한국학 관련 장서(약 6만권)를 확보하고 있으며 고서, 고문서, 북한 자료 등 우리의 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캐나다국립도서관에서 동아시아 관련 자료수집을 중단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동아시아 자료에 관해서는 토론토대의 동아시아도서관이 국립도서관 역할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 시점에서 토론토의 한국교포들의 이민사를 정리하여
그동안 노력한 결과, 북한자료도 많은 양을 확보하여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여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남기는 일이
보존작업을 마쳤으며, 교민사회에서 발행이 중단된 민중신문,
중요한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영구보존할 필요성이 더욱
뉴코리아타임즈 등도 모두 자료를 수집하여 디지털화해서
절실해졌다. 더구나 이민 1세대들의 고령화로 한인사 관련
영구보존작업을 마쳤다. 또 한국의 전통가옥 사진 전시회(전
소장자료 손실과 소멸 위험성때문에 시급하게 추진되어야
윤보선 대통령 집안) 미술작품전 등 한국과 관련된 전시회도
할 상황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두 대학은 2009년부터
열었고, 지난5월에는 아시아문화유산(Asian Heritage Month)
18 August 2013
캐나다 한인사 연구자료 영구보존 사업
의 달을 기념하는 미술작품전을 열었는데 성황을 이루었으며,
Campaign
있어야만 성공적인 결과를 맺을 수 있다.
참여한 한인 미술인들은 일부 작품들을 기증해주었고
이 글을 기회로, 교민 사회의 개인이나 단체에서 아래와
작은 액수지만 기금도 내놓아서 매우 고마웠다. 작지만
같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을 경우 대학에 기증 또는 자료
한국학발전을 위해서 내는 성의는 결코 작은 마음이 아니기
정보 제공하여 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
때문이다.
- 캐나다 한인 단체/기관 (종교단체, 협회, 은행, 신문사 등) 출판 간행물, 행사 홍보자료 (팜플렛, 티켓, 포스터, 사진 등) - 캐나다 한인 출판 간행물 (도서, 학술지, 잡지 등) - 캐나다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 (사진, 서신, 공문서, oral history 등) - 캐나다 한인 예술작품 (음악 CD/테이프, 미술품, 공예품 등) (* 한국어 이외의 언어로 기록된 자료도 포함)
좀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지난 일들에 대한 기록이다. 하찮아 보이지만 그것이 모아지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역사가 된다. 단체든 개인이든 경험하거나 시행한 일들은 다 의미가 있다. 옛날에 읽었던 낡은 책이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 처박아둔 증서, 생활용 문서들도 먼 훗날 우리 시대의 이 사업을 완성하면 세계 한국학 학자들의 캐나다 한인사
역사를 알려주는 실마리가 되어, 이민의 애환, 이민살이의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 외에도 한인 동포
시대상황 등을 증언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다. 그런
사회의 지역간, 세대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역사의 중요성을
의미에서 지나간 시절의 사진 한 장이나 행사 팜플릿 같은
인식과 함께 자긍심을 갖게 할 것이므로 한인 동포 사회의
것도 의미가 된다. 예를 들면, 현재 한국학 연구자들이 일제
차세대 교육과 정보교환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또한
강점기 시기에 출판되었던 잡지, 신문, 사진, 광고지 등과
캐나다 주류사회는 물론 타 민족과의 정보교류도 가능하여
같은 여러 자료들에서 그 시대 사회상 또는 여성들의 사회적
세계 속에 한국을 심는 데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위치 등을 확인하고 연구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사업을 통해서
바로 이 사업에 여러분의 동참을 권장하고 기대한다. 그동안
수집 보존되는 자료들은 20년 , 50년 또는 100년 후에 캐나다
여러 차례 미디어를 통해 소개, 홍보가 되었으나, 아직도 많은
한인사 또는 재외 한인사를 연구하는데 소중한 1차 사료가 될
캐나다 한인들의 참여가 부족한 편이여서 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기관의 책임자로서 안타까움이 클 때가 많다.
현재 캐나다에서 한국학관련 장서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있는 유대인들은 디아스포아로 떠도는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제대로 된 한인사의 역사가
곳곳마다 자신들의 역사를 보존하고 알리는 작업을 열심히
완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에 여러 분의 동참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 곳곳에 뿌리내린 유대인들의 정신적
적극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농 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는
맥은 강한 민족성과 문화의 생명력으로 세계의 역사를
퇴색한 옛날 고문서, 오래된 여권, 가게계약서, 고서적,
움직이는 거대한 힘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매매계약서, 기타 문서 등 이민자로서의 삶을 증언하는 귀중한
개인의 역사가 곧 우리 동포의 역사가 되고, 동포의 역사가
자료가 될 수 있다.
민족의 역사가 되며 후세를 위한 귀중한 유산이 된다는 것을
기증 또는 제공되는 자료 정보는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어
명심해야 한다. 나라의 역사를 정리하여 보존하면 곧 세계의
재외한인연구에 다방면으로 이용되게 되며, 특히 기증된
역사가 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루어나가는 힘겨운 삶이 곧
자료는 보존 작업을 통해 영구보존된다.
의미있는 이민사가 된다. 가슴에 묻어둔 이민생활의 흔적들을 끌어내듯, 개인의 캐비닛에 들어있는 낡은 흔적들이 모두 새생명으로 살아날 수 있는 길은 역사를 만드는 것이다. 이 사업은 캐나다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기증이나 정보제공에 대한 문의는 토론토대학교 동아시아 도서관 김하나 한국학전문사서에게 해주기 바란다.
W
이메일: hn.kim@utoronto.ca 전화: 416.978.1570
The WITH MAGAZINE
19
Knowledge
건강레시피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눈이 소중하다는 말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휴대폰 등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눈은 스트레스와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다.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식품 및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글 |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영양상담실
<눈 건강을 위한 영양소> 영양소
역 할
함유음식
비타민 A
망막 습기 유지, 어두운 곳에서 시력유지
녹황색 채소, 간, 장어
비타민 B1
시신경 작용향상, 눈의 근육피로 개선
돼지고기, 유제품, 콩류
비타민 B2
눈의 피로 회복, 각막 신진대사 촉진
육류, 어류,녹황색 채소
비타민 C
눈의 노화 예방
딸기,키위, 레몬, 감자
비타민 E
눈의 노화 방지 및 혈행현상
아몬드, 꽁치, 아보카도
타우린
시력저하 예방
문어, 오지어
안토시아닌
눈의 망막에서 시간에 관여하는 로돕신 재생작용
검은깨, 블루베리, 머루
루테인, 제아잔틴
노인성 황반병성 억제
시금치, 케일, 단호박
20 August 2013
건강레시피
Knowledge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 등 푸른 생선을 주 3회, 한번에 1~2토막씩 섭취하거나 간식으로 매일 호두 2알을 섭취한다.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한다. 채소 : 매끼 2접시 (1접시 기준 : 약 70g) 과일 : 1일 1~2회 (1회 기준 : 약 100g) ·하루 8~10잔 정도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주의사항 ·술, 커피, 홍차, 아이스크림, 콜라, 케이크, 정제된 밀가루와 화학보존제 첨가 음식 특히 술은 안과 수술 후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마시지 않는다. ·안과 수술 후 안압 상승이 유발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섬유질과 수분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한다.
<눈 건강 관련 식품을 이용한 요리>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 스무디 블루베리의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 블루베리 스무디 1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 123.6~599.2mg 함유 ·성인의 비타민 C 1일 권장섭취량 대비 27% 충족 ♣ 재료 : 1인분 ·블루베리 200g, 플레인 요거트 50ml, 무지방 우유 50ml, 얼음 100g ♣ 조리법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간다.
비타민 A가 풍부한 단호박 샐러드 바쁜 아침 든든하고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이용하기 좋다. ♣ 단호박 샐러드 1인분을 섭취하였을 때, ·성인 남자의 비타민 A 1일 권장섭취량 대비 187% 충족 ♣ 재료 : 1인분 ·단호박 100g, 감자 100g, 완두콩 20g, 달걀 1개, 오이 50g, 당근 50g ·(소스)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금, 후추, 설탕 약간 ♣ 조리법 ·단호박, 감자, 달걀, 완두콩은 삶아 으깨고 오이와 당근은 작은 크기로 썰어서 모든 재료를 섞어 소스로 버무려 담아낸다. W
The WITH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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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편안한 말 한마디
편안한 말 한마디 글 | 김동석 고객님 우리가 분주한 삶의 현장에서도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해 주면 된단 말인가?”, “지금 왕비님의 어려움은 왕의 뒤를
필요할 때 전해진 편안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능력을
이을 왕자 아기의 출산을 기원하는 막중한 부담감을 느끼고
나타내는지를 잊고 지내기 쉽습니다.
있는 것이옵니다. 그러니 지금 즉시 가셔서 그 부담감을 덜어
옛날 어느 나라의 왕이 후사가 없어서 걱정이었다고 합니다. 왕비에게서 아들을 보지 못하면, 차후 심각한 정치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왕에게는 자식이 아예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이미 둘이나 있었지만
주시옵소서.” 이 말을 들은 왕은 즉시 왕비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부인! 어떤 아이든지 상관없소. 나는 왕비만 건강하면 된다오.”
모두 공주였기에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왕비가 다시
난산으로 인하여 매우 힘든 어려움을 겪고 있던 왕비는 왕이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연이어 딸 둘을 낳았던
말해 준 이 한마디의 말에 마음이 편안하여져서 건강한 아이를
왕비에게서 이번에는 왕자를 기대하는 마음이 커진 왕은 지극
낳았다고 합니다.
정성으로 왕비를 돌보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아이는
그 다음 예화로 큰 기업을 경영하는 분이 즐겨 다니는
마지막 출산을 앞두고 왕비의 몸을 매우 힘들게 하였습니다.
커피숍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유난히 자주 가는 단골 가게가
출산을 돕던 산파는 아주 어려운 난산이 될 것이라고 진단을
하나 있었습니다. 그다지 특이할 것이 없어 보이는 그 집을
내렸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안전한 출산을 위하여 심혈을
자주 찾는 이유에 대하여 그 분은 그 커피 가게의 주인이 하는
기울였으나 분만은 좀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문 밖에서 마음을
‘한마디의 말’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졸이고 있는 왕의 모습은 모든 신하들에게도 안타까움을
그 가게의 주인은 주문한 커피를 가져온 후 “오래
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한 지혜로운 신하가 왕에게
기다리셨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여느 가게와
아주 귀한 조언을 해 주어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똑같지만, 반드시 뒤에 말 한 마디를 덧 붙여 인사한다는
왕위를 계승할 왕자를 낳지 못하여 불안한 왕비의 마음이
것이지요. 그 특별한 말은 바로 “천천히 드시고 편히 쉬세요.”
심각한 압박이 되어서 오히려 건강한 출산에 방해가 되고
라는 것입니다. 이 분은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천천히
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 지혜로운 신하는 초조해 하고
있어도 되는구나’라는 편안한 생각이 들고 커피의 맛도 훨씬
있는 왕에게 다가가 이렇게 권했습니다. “폐하 지금 저렇게
더 좋게 느껴지면서, 다음에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왕비의 출산을 직접 도울 수 있는 길이
커진다고 합니다.
있습니다.” 안 그래도 답답해하고 있던 왕은 귀가 번쩍 열려서
이런 이야기들은 적절한 시기에 표현하는 따뜻한 말
다급히 묻습니다. “그래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신하가
한마디로 생각하지도 못할 만큼의 큰 기적적인 효과를 볼 수
조용히 대답합니다. “지금 왕비님을 돕는 길은 왕께서 지금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 한마디의 말 속에 진심으로
즉시 가셔서 말 한 마디 해주시는 것입니다.”, “뭐라고? 지금
상대를 배려하고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런 효과는
왕비에게 말을 한 마디 해 주라고?”, “허 거 참... 그래 무슨 말을
절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2 Augus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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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슈퍼마켓 친절 서비스
24 August 2013
만화로 읽는 슈퍼마켓 친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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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Knowledge
말 없는 우수 판촉사원
말없는 우수 판촉사원
P.O.P(Point of Purchase) 글 | 그랜와이즈 주식회사
대표 손 대 홍
여러분들은 소매업계에 종사하고 있어서, 자신의 담당 업무가 마케팅이나 점포영업이 아니라도 P.O.P라는 말은
앞에 상품을 올려놓고 계산하는 형태의 ‘셀프계산대’를 갖추고 문을 열었던 것입니다.
누구나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점포에서 각 상품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중요성도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을 것입니다.
소매업에 있어 셀프(Self)라는 단어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하면 P.O.P(Point of Purchase)는 ‘판매
단어의 의미로만 본다면 위에 언급한 계산대의 문제처럼,
시점광고’라는 의미로서 소매매장 내 판매상품의 매출제고를
고객 스스로 구매 행위를 한다는 것이겠지만, 정말 중요한
위한 인쇄물 혹은 입체 조형물 등을 뜻하는 매장 내 판촉업무인
것은「서비스와 상품가격이 반비례할 수 밖에 없는 소매업」
ISM(In-Store Merchandising)의 대표적인 수단입니다.
에 있어 고객이 판매에 있어 발생되는 판매사원의 행위를
이 P.O.P는, 제품가격이나 제품의 장점, 용도 등이 적힌 광고성 용지도 이에 해당되며, 고객의 눈에 띄게 만들어진
담당하고, 절감되는 판매사원의 인건비로 상품가격을 낮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형의 상품 모형, 진열대에서 돌출되도록 하여 해당 상품의
결국, 소매업에 있어 셀프라는 의미는 다른 의미로 있겠으나,
위치를 알리는 광고물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활용방법이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판매과정에서 발생되는 판매관련비용, 즉
소재도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 소매업에 종사하는
Operation Cost의 절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런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거나 기능을 잘못
본다면 P.O.P는 판매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아주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적지 않은 편입니다.
효과적인 판매수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매업체들은 언제나 매출을 높이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셀프(Self)판매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요즘과 같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유통업이 오늘 날과 같이 현대화가
불황 속에서는 더 말 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아울러
되는 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소매업체들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이 ‘셀프 구매’의 시작입니다. 역사적으로는 1930년대 뉴욕
기울이고 있는데, 소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들도 항상
(New York)에서 문을 연 수퍼마켓 ‘킹 컬렌(King Kullen)’
실감하고 있겠지만 사실, 매출을 높이는 것도, 판매비용을
이 처음으로 셀프계산대(Self Checkout Counter)를 도입한
줄이는 것도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몇 개의 점포만이 남아 그
광고 등 별도의 수단없이 한정된 상권 내에서 하루 아침에
명맥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지만, 그 때 까지만 해도 진열대나
고객을 늘려 매출을 높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뿐더러,
카운터 뒤로 진열된 상품을 고객이 요구하면 꺼내주는 형태의
얼마되지 않는 판매사원이 근무하는 매장에서 판매비용을
상점들이 일반적이었던 시절,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고객
줄인다는 것은 결국 판매직 사원을 줄이는 것이라 쉽게 시도해
스스로 상품을 집어 출입구의 계산대로 갖고 가서 계산원의
볼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6 August 2013
말 없는 우수 판촉사원
Knowledge
오히려,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판매자를 늘려야 하는 것이
선호되는 일자리이지만, 하루 종일 서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며
현실이고, 광고나 기타 판촉 수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하고 심지어는 제품의 시연이나
판매비용은 더 늘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식행사와 같이 노동의 강도가 결코 작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출제고와 판매비용의 절감이라는, 어쩌면
그리고 판매사원이라 하더라도, 창고로부터의 상품 반입,
상호 충돌되는 계획일 수도 있는 이러한 비례적인 문제를
보충진열 등 판매에 관련한 부수적 업무를 하다보면 자리를
극복할 수 있는 판촉수단이 바로 P.O.P가 될 수 있는데,
비우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데, 이런 경우 상품에 대한 충실한
그것은 바로 이 P.O.P의 기능이 매출제고이고, 장점 중의
P.O.P는 판매사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되기도
하나가 무인 광고기능에 의한 비용절감이기 때문입니다.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P.O.P의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그 수단을 올바르게 활용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또한 고객 중에는 쇼핑 중 매장 직원과의 대화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도 있고, 상품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더라도 이를 일일이 다 물어볼 수도 없어 상품에 대한 충실한 설명이
P.O.P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려는 순간의 광고 기능을 뜻하는 것으로, 먼 거리에서 상품을 발견하게 하는, 상품을
제공되는 P.O.P가 있다면 매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상징하는 조형물과 같은 광고물이나, 상품의 기능, 가격 등
특히 과일이나 야채와 같이 산지나 당도, 판매단위
소구내용을 상품주변에 설치하여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고자
등에 대한 정보전달이 중요한 상품이나, 조리방법에 대한
하는 인쇄물, 그리고 눈에 띄도록 만들어진 상품의 진열대 등
정보제공이 중요한 수산 및 정육 부문의 상품들, 그리고
적지 않은 종류가 있으며, 최근에는 진열상품 주변에 설치하여
영양이나 칼로리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인 델리(Deli) 부문
상품의 기능이나 장점, 그리고 신선식품의 경우 원산지를
상품들은 판매사원이 설명할 수 없는 수 많은 정보들을 P.O.P
설명하고 보여주는 LCD모니터 등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 제공할 수 있습니다. 조금 우스개 소리를 한다면, 하루 종일
그런데 최근 들어 P.O.P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일을 시켜도 아무런 불만도 없이 말이죠.
있는데,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판매촉진’과 ‘판매비용절감’ 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매업, 특히 매장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판매에
우선 ‘판매촉진’ 기능을 설명한다면, 상품을 눈에 띄게 하여
종사하는 분들께 이렇게 한번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제가
고객에게 상품의 진열위치를 알리고, 또한 상품의 장점, 특징,
오늘 아주 괜찮은 사원 한명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주 괜찮은
기능 등을 정확하게 알린다는 것은 상품의 매출에 적지 않은
사원인데 인건비를 요구하지도 않는 사원입니다. 더욱이 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경쟁업체나 경쟁제품과의
없이 묵묵히 일도 잘 한답니다. 꼭 한번 써보세요.「말없는
가격비교나 할인의 정도를 표시하는 문구 등은 직접적으로
우수 판촉사원 P.O.P」를 소개합니다 !”라고 말이죠.
W
매출을 제고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판매비용절감’이라는 측면을 본다면 판매사원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실제 사람과 동일한 크기의 입체 영상을 홀로그램(Hologram) 처럼 제공하여 판매사원이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기술까지
손대홍
등장을 하고 있는데, 굳이 이런 기술이 아니라도 상품을 눈에
現 그랜와이즈 주식회사 대표이사
띄게 하는 조형물에 의한 고객유도나, 상품의 장점을 알리는 고지기능은 매장에서의 판매사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라와 도시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사실 요즘 소매업의 현장 판매직 사원을 구하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업무 성격 상 여성이 남성보다
고객 지향의 위대한 기업 월그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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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텀 라이프(Term Life)란 무엇인가?
캐나다의 텀 라이프(Term Life)란 무엇인가? 글 | Associate General Agency
대표 김 양 석 “54세의 미스터 최입니다. 보험금 30만불을 커버하는 T
계약이라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텀20(Term20)는 매 20
사의 10년짜리 텀 라이프(Term Life)에 가입하여 지금까지
년마다, 텀5(Term5)는 매 5년마다 순수보험료가 오르는 텀
월 24불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월 148
라이프입니다. 최근에는 동일한 순수보험료가 일정기간 동안
불을 빼 가겠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가입 당시에 10년이
유지된 후 매년 오르는 텀 라이프도 소개되고 있는데, 아무튼
지나면 보험료가 어느 정도 오를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싼
캐나다 텀 라이프의 텀(Term)은 보험기간을 뜻하는 것이
맛에 가입했었는데, 10년이 지나 실제로 이렇게 많이 오르는
아닙니다.
것인지는 몰랐습니다. 계약서를 확인하니 앞으로 10년간은 월 148불, 그 다음 10년간은 월 365불, 그 다음은 월 1,270
캐나다의 텀 라이프는 일반적으로 건강진단 없이(Without
불을 내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래
Insurability) 계약의 갱신이 가능(Renewable)하고 전환도
살수록 이렇게 보험료가 많이 오른다면 과연 이 계약을 계속
가능(Convertible)합니다.
유지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런 연고도
년전 최선생님이 텀10에 가입할 때 생보사가 계약서에
없는 타국에서 그래도 가족을 위하여 생명보험 하나 정도는 꼭
보장한 월 148불의 보험료를 계속 내면 건강진단 없이 30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지요?”
만불의 보험금 혜택을 앞으로 10년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갱신이
가능하다는
것은
10
뜻입니다. 그리고 10년 후인 64세부터는 계약서에 보장된 캐나다의 텀 라이프는 보험자(Owner)가 보험기간동안
월 365불의 순수보험료를 계속 내면 텀10 계약은 약속된
지불하기로 약속한 순수보험료를 생보사에 지불하는 중
보험기간동안 지속됩니다. 그러나 텀 라이프의 보험기간이
피보험자(Life Insured)가 사망하면 생보사는 보험금을 수혜자
생보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80세-85세에 종료되고 그
(Beneficiary)에게 지급하고 계약이 종료됩니다. 즉 최선생님도
후에는 보험혜택이 없기 때문에 텀 라이프를 흔히 임시보험
위의 계약된 순수보험료를 계속 지불하다가 사망하시면 T
(Temporary Insurance)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계약서의
사는 당연히 30만불을 가족에게 지급합니다. 그러나 만약
‘Renewable to Age 85’란 보험기간이 85세에 종료된다는
최선생님이 사망하시기 전이나 보험기간 만기 전에 그 약속한
의미입니다. 따라서 최선생님의 경우, 85세까지 계약서에
순수보험료를 생보사에 안(못) 지불하면 계약이 취소되고
보장된 텀10의 위 순수보험료를 계속 지불하는 한 85세까지
아무런 환급금이 없습니다. 따라서 텀 라이프의 순수보험료는
보험금 30만불의 혜택이 보장됩니다. 즉 매 10년마다 오르게
자동차 보험료와 같이 소멸되고 잔존가치가 없기 때문에
계약된 순수보험료를 지불하면서 85세 이전에 사망하면 30
텀 라이프를 보통 ‘보장성(소멸성)’ 생명보험이라고 부르는
만불이 지급된다는 뜻입니다.
것입니다.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은 보험기간이 85세에 종료되는 T사의 여전히 많은 브로커나 에이전트들이 캐나다의 텀 라이프를
텀 라이프를 보험기간이 평생 사망시까지인 T사의 평생보험
한국의 ‘정기보험’으로 번역하여 사용하는데, 이것은 올바른
(Permanent Insurance)으로 건강진단 없이 바꿀 수 있다는
번역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캐나다 텀 라이프의 뒤에 붙은
뜻입니다. 즉 계약서의 ‘Convertible to Age 70’란 보험기간이
숫자는 보험기간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순수보험료가
85세에 종료되는 텀 라이프라도 보험자가 원하면 70세 이전에
유지되는 기간’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즉 최선생님이 가입한
피보험자의 건강진단 없이 평생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텀10(Term10)이란 보험기간이 10년 후 종료되는 ‘정기보험’
뜻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생보험의 순수보험료가 10년 전
이란 뜻이 아니라, 순수보험료가 매 10년마다 오르는
가입당시의 나이인 44세가 아니라 전환 당시인 54세의 나이로
28 August 2013
Knowledge
캐나다의 텀 라이프(Term Life)란 무엇인가?
다시 산정된다는 점입니다. 즉 텀10, 텀20와 같은 임시보험을
마지막으로
최선생님의
건강이
다른
생보사로부터
평생보험으로 전환한다는 것은 결국 건강진단만 면제될 뿐
가입을 거절당할 만큼 심각하거나 건강진단을 받는 것이
기존의 텀10, 텀20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평생보험에 가입하는
귀찮으시다면, 월 148불을 내면서 T사의 기존 텀10 계약을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만약 다른 생보사의 건강진단에 통과할
계속 유지하든지 아니면 T사의 텀100 계약이나 레벨 계약의
만큼 건강하다면 ‘그동안 부었는데’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T
유니버살 라이프로 건강진단 없이 전환(Conversion)하는
사의 평생보험으로의 전환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것입니다. 그리고 T사의 평생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10년 전에 텀10 계약을 주선했던 그 브로커나 에이전트를 반드시
특별히
보험기간이
80세-85세에
끝나지
않고
100
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만약 그가 현재 일을
세까지 평생인 텀 라이프를 텀100(Term100)라고 부르는데,
제대로 하고 있지 않거나 지난 10년간의 그의 서비스에
보험기간이 평생이고 매 100년마다 순수보험료가 오르므로
불만이 있다면 T사를 거래하는 다른 브로커에게 의뢰해도
결국 100세까지의 월 순수보험료가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또
아무런 문제없이 평생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즉 신뢰할
다른 평생보험 상품인 캐나다의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만한 브로커가 있다면 그에게 전환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는
Life)의 경우, 이렇게 평생 동일한 순수보험료를 보장하는
뜻입니다.
것을 레벨(Level) 계약이라고 하는 반면 순수보험료가 매년 오르는 텀1(Term1)을 특별히 YRT(Yearly Renewable Term) 계약이라고 표현합니다.
평생보험의
사망시까지의
동일한
레벨(Level)
순수
보험료는 건강진단 없이 전환하든 건강진단을 받고 새로 가입하든 관계없이 현재의 나이로 다시 산정됩니다. 따라서
최선생님은 10년 전에 텀10 생명보험에 가입한 후 지금까지
최선생님의 나이가 현재 54세이므로 30만불의 보험금을 평생
매월 24불의 저렴한 순수보험료를 지불하며 30만불의 보험금
보장받으려면 월 148불보다 훨씬 더 많은 월 450불 정도의
혜택을 받아 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계약대로 월 148
순수보험료를 사망시까지 내야 합니다. 이렇게 되고 보니 10
불을 지불하면 건강진단없이 앞으로 10년간 다시 30만불의
년 전에 가입할 때 보험금 30만불의 텀10(Term10)이 아니라
보험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월 148불보다 더
보험금을 10만불로 줄여서라도 평생 레벨 순수보험료를
저렴하게 순수보험료를 내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현재 54
보장받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만약 그렇게
세의 나이로 건강진단을 받고 타사의 텀10(Term10)에 다시
했다면 지금까지 월 80불을 냈을 것이고 앞으로 사망시까지
가입한 후 T사의 기존 계약을 해지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월 80불만 내면 되니 10만불의 보험금은 반드시 남길 수
할 경우 앞으로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또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 생각이 든다면 지금이라도
발생될 것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나중에
보험금을 10만불로 줄이면 월 150불의 순수보험료를 평생
평생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나이가 많아졌으므로 그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데, 사망의 시점은 누구도 알 수 없지만 74
순수보험료도 비쌀 것이라는 각오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까지 낸다면 3만 6천불(150불x12개월x20년), 84세까지 30 년을 낸다면 5만 4천불, 100세까지 낸다고 하더라도 8만 3
만약 최선생님의 건강상태가 현재 양호하고 생명보험을
천불을 내고 10만불은 확실히 보장받는 셈이니 크게 잃을 게
평생 사망시까지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타사의 텀
없는 거래이지 않습니까? 그만큼 캐나다 평생보험의 레벨
100(Term100)이나 레벨(Level) 계약의 유니버살 라이프에
순수보험료가 아직까지 저렴하다는 반증입니다. 따라서
건강진단을 받고 다시 가입한 후 T사의 기존 텀10 계약은
최선생님은 가능한 보험금을 줄여 레벨 순수보험료를
해지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면 당연히 보험금을
보장받는 평생 보험으로 전환할 것을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줄여야 할텐데, 왜냐하면 보험금 30만불에 대한 54세 남성의
이제 54세이므로 임시보험인 텀 라이프를 논하는 시기는 이미
평생 동일한 레벨 순수보험료는 월 450불 정도로 부담이
지났기 때문입니다.
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W
문의: yangskim@hotmail.com
(416) 358-8692 The WITH MAGAZINE
29
Knowledge
궁금씨와 멋쟁이 팀장
궁금씨와 멋쟁이 팀장의 세금이야기 글 | 경영지원실 김문재 이사 / 장성원 사우
궁금씨 캐나다에서 첫
월급 받았는데…
얼굴 표정이 왜 그래?
아니! 실제로 급여에서 차감되는 것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C.P.P 가 뭔지 E.I는 뭔지 뭔 약자로 된 것이 많은지? 꼭 눈감으면 코베어가는 느낌이에요. 살기 좋다는 캐나다에서요..
멋쟁이팀장
궁금씨
하하하… 아직 코는 붙어 있는데 ? 가만 있자 뭐부터 설명해 줄까? 혹시 궁금씨는 한국에서 급여명세서를 받아본 적이 있나? 멋쟁이팀장
그럼요~ 제가 한국에서 얼마나 인기 많은 직장인이었는데요 ^^
궁금씨
아 그래 ! 그럼 먼저 이해를 돕기위한 큰 그림으로 한국에서 급여수령시 원청징수 항목들과 캐나다에서 급여 수령시 원천징수(Withheld) 항목들을 간단히 비교하면 좀 더 이해가 쉽겠군. 멋쟁이팀장
먼저 C.P.P라는 것은 Canadian Pension Plan의 약자야. 그럼 한국의 어떤 것과 비슷한 것일까?
Pension이면 연금이라는 뜻이니까 국민연금인가요? 궁금씨 정답.
한국처럼
캐나다에서도
C.P.P를
내면 일정 시간 후 퇴직 후 연금이 나오는 멋쟁이팀장
보장제도야.
그럼 E.I는 뭐에 약자인가요 팀장님? 궁금씨
E.I는 Employment Insurance의 약자야.
E.I이라는 것이 고용보험을 뜻하는 것이였군요? 궁금씨
멋쟁이팀장 그래, 직원 스스로 그만 두거나 또는 과실이 아닌 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고용 보험을 신청할
수 있어요. 그 자세한 내용은 Canada Revenue Agency 홈페이지 또는 www.cra-arc.gc.ca에 들어가보면 자세히 알 수 있어. 멋쟁이팀장
그리고 다음은 궁금씨가 가장 관심이 많은 이야기를 해볼까? 한국과 캐나다 모두 세율은 다르지만 같은 방법의 세금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바로 초과 누진세율 (Progressive Tax Rate) 을 적용한다는 것이지.
이게 뭐냐하면 말이야 소득이 연 $44,000 까지는 15% 세율을 적용하고
$44,000 를 초과해서$87,000 이되는 소득에 대해서 22% 를 적용한다는 것이지. 즉 높은 소득금액에 대해서 높은 세율이 적용된다는 것이야. 그리고 캐나다는 연방정부 (Federal)에서 공제하는 소득세와 주 정부 (Provincial)에서 공제하는 소득세가 따로 있어. 하하하.
30 August 2013
궁금씨와 멋쟁이 팀장 Knowledge
아 소득을 나누어서 이율을 곱하는군요?
궁금씨
그렇지. 다음은 주 정부인 온타리오에서 처음 $39,000에 5%를 부과하고 다음 $11,000 에 대해 13.46%를 부과하는거야. 멋쟁이팀장 $50,000에 한 번에 이율을 곱하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이렇게 보니까 어떻게 급여에서 차감이 되는지 알겠습니다. 한국에서는 건강보혐료를 따로 냈던 것 같은데 캐나다는 안내도 되나봐요?
궁금씨
그럴리가, 먼저 회사에서 지불하는 EHT, 즉 Employer Health Tax라는 것이 있어. 이 항목들은 궁금씨의 급여에서 공제되지는 않지만 고용주가 정부에 납부하지. 즉 이는 회사가 내는 별도의 세금이라고 보면 되지. 또한 이 옆에 WSIB이라는 항목 있지? 이건 한국의 산재보험과 같은 것이야. Workplace Safety and Insurance Board라고 해서 멋쟁이팀장
회사에서 직원들이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위해 회사가 납부하는 항목이야. 만약 사우들 중에 일을 하는 중 사고가 난다면 다시 일을 하러 올 때까지 급여나 다른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험을 드는 것이지.
아하 그게 이 W.S.I.B라는 항목이였군요. 궁금씨 그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회의 후에 하고 일단 회의부터 들어가자구! 멋쟁이팀장
네 팀장님! 감사합니다 궁금씨
Canada Payroll Deduction Item 회
CPP (Canadian Pension Plan) EI (Employment Insurance)
사
4.45%
Employee
4.45%
회사 (max: $1,247.57)
1.88%+1.4 × Employee Paid
1.88%+1.4 × Employee Paid
1.88%
$44,000 이하
15%
Income Tax
$87,000 이하
22%
(Federal)
$135,000 이하
26%
$135,000 이상
29%
$39,723 이하
5%
Next $38,954
13.46%
Next $48,754
14.46%
Over $126,662
16.07%
Income Tax (Ontario)
※ 자료 출처: http://www.cra-arc.gc.ca/tx/llrts/menu-eng.html
The WITH MAGAZINE
31
Culture
세계음식문화기행 - 베트남
- 베트남 글 | 경영지원실 이기수 사우
활기 넘치는 젊음의 나라! 베트남 수천년간 쌀과 함께 살아온 순박한 사람들이 있는 곳! 풍요의 땅에서 만난 쌀의 무한변신! 베트남으로 맛의 여행을 떠나보자. 베트남에서의 맛여행은 호찌민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호찌민은 경제의 중심지로 인구가 약
한다는 점이다. ‘반짱’에 쌀국수와 채소, 새우를 넣고 싸면 ‘짠 반 뚜안’, ‘반짱’에 싸서 튀기면 ‘짜요’라는 요리로 변신한다.
650만명인 베트남 최대의 도시이다. 베트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쌀국수이다. 쌀국수를 찾아 한 시장골목을 찾았는데 특이하게도 쪼그리고 앉아 먹는 골목식당이 많았다. 식당 이곳저곳에서는 “신짜오(Xin Chao,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손님을 반기고 있었다. 토론토에도 쌀국수 식당이 많은데 이미 우리가 흔히 들어 알고 있는 것처럼 베트남에서는 쌀국수를 ‘Pho(포)’라고 부른다.
베트남 사람들은 ‘Pho’를
바쁜 아침에 주로 많이 먹는데 입맛대로 취향대로 숙주나물과 고수 등을 넣어 먹는다.
TIP> 반짱(쌀피)에 새겨진 십자문양은 쌀물을 얇게 펴서 익힌 후 대나무판에 말리기 때문이다. 시장에서의 맛여행을 마친 후 찾아간 곳은 베트남의 베트남에는 한국의 남대문 시장을 연상케하는 ‘벤탄시장’이
젖줄이라 불리는 메콩(Mekong)강이다. 메콩강은 티베트
있다. 4,000여개의 상점이 모여있는 호찌민 최대의 시장으로
고원에서 발원해 베트남에서 9개의 지류로 나뉘는 동남아시아
100년 전통을 자랑한다. 이곳에도 먹거리가 풍성한데 ‘반짱
최대의 강이다. 메콩강에 위치한 껀터 수산시장에는 각종
(Banh Trang)’을 이용한 음식을 쉽게 볼 수 있다. ‘반짱’은 쌀로
해산물이 거래되고 있었다. 베트남 사람들도 생선요리를
만든 얇은 피로 베트남 음식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재료이다.
즐겨하는데 우리와 비슷하게 탕과 조림요리를 즐겨먹는다.
우리에게는 Rice Paper로 알려진 반짱의 매력은 무한변신을
특히 메콩강 일대에서는 가장 좋은 보양식으로 장어를 꼽는다.
32 August 2013
베트남 - 세계음식문화기행
Culture
그 중에서도 장어 꼬리를 최고로 치는데 ‘부모 다음으로 장어 꼬리가 최고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장어는 대나무통을 이용해 잡는다. 대나무통에 미끼를 넣어 낮에 설치해 놓으면 밤에 주로 활동하는 장어가 대나무통에 들어가는데 새벽에 대나무통만 수거하면 된다. 장어를 이용한 요리>
남제느엉 (Nam De Nuong) : 염소구이
띠에깐 (Tiet Canh) : 염소선지 (먹기 전에 레몬즙을 뿌려준다)
TIP> 베트남 전통소스, 느억맘 : 멸치에 소금을 넣고 발효시켜 만드는 베트남 전통 발효음식이다. 짭짤하면서도 입맛을 확 까잉 르언 (Canh Luon) : 파인애플과 야채를 넣고 끓여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장어탕
르언 림 (Luon Rim) : 향신료와 카라멜 소스를 넣고 졸인 장어조림
베트남의 또 다른 보양식 산염소를 찾아 닌빈으로 갔다.
돋구는 맛이 우리의 멸치 액젓과 비슷해 갤러리아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느억맘은 쌀밥이나 채소, 반짱말이, 삶은 고기 등에 사용한다. 만드는 법
커다란 석회암 바위들이 만들어내는 경치가 아름다워 육지의
1. 싱싱한 멸치와 소금을 3:1비율로 잘 섞어준다.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Tem Coc)’ 바위산에서 약초를 먹고
2. 숙성되는 과정에서 멸치가 뜨지 않도록 대나무판을 올려준다.
사는 산염소가 있다. 닌빈의 염소는 산에 사는 염소들이라
3. 최소 8개월 이상 숙성되어야 특유의 풍미를 지니게 된다.
산에서 갖가지 나뭇잎을 먹으면서 자란다. 이 염소들은 산속에서 사는 체질이라 산 밑에서 살면 탈이 나서 자주 아프다고 한다. 산염소는 부위별로 맛과 식감이 천차만별이지만 염소고기의 진가를 느끼려면 꼬치를 만들어 숯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이다. 특히 염소고기는 여자들에게 좋은데 머리도 길게 자라게 하고, 항아리에서 느억맘을 숙성중이다.
혈액에 좋으며 피부에도 좋다고 한다.
라우제 (Lau de) : 염소전골찌개
제 따이란 (De Tai Lan) : 염소양념볶음
좋은 품질의 느억맘은 붉은 빛을 띈다.
느억맘은 캐나다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토론토에서 맛볼 수 있는 베트남 음식점 Pho Vietnam Kennedy Rd.
Spadina Ave.
Banh Mi boys
Lawrence. Ave. E. Queen St. W.
392 Queen St. W. Toronto,Ontario, M5V 2A9
1280 Kennedy Rd. Scarborough, Ontario, M1P 2L5
416 . 363 . 0588
416 . 755 . 0909
※ 이 기사에 실린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구글 검색엔진을 사용하였습니다.
The WITH MAGAZINE
33
Food 미래 스타 쉐프의 식탁 엿보기
미래 스타 쉐프의
식탁 엿보기
글 / 사진 | 신마가 고객님
수많은 미식가들의 발을 끄는 미국 뒤로는 많은 스타 쉐프를 매년 배출하는 C.I.A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가 있다. 그들의 교육 방침 중 흥미로운 것은 C.I.A 자교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미국 곳곳에 직접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메뉴 개발에서부터, 요리와 서빙 모두 다 학생들이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식당들의 최대 장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미쉘린 스타 식당들 못지 않은 고급 식자재를 사용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면 손님으로써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34 August 2013
미래 스타 쉐프의 식탁 엿보기
Food
토론토에도 역시 C.I.A만큼 유명한 요리 학교가 있다. George
Brown에서도
자교
학생들의
실습을
위하여
캠퍼스 앞에 The Chef's House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Prix Fixed Menu로 단품 메뉴 대신 코스 메뉴만을 선보이고 있다. 점심 시간에는 Two Courses에서 Four Courses를 내놓으며 20불에서 30불 선이고, 저녁 시간에는 Three courses와 Four courses를 내놓는데, 31불에서 47불 선이다. 또한, 학생들이 평가받는 장소인 만큼 메뉴는 매주
점이 아쉬웠다. 그에 반해, Prosciutto는 Prosciutto의
바뀐다.
소금기가 아스파라거스의 밋밋한 맛을 커버하여 잘 익혀진
7월 중순에 점심 시간에 방문한 The Chef's House의 첫
아스파라거스와 잘 어우러졌다. 메인으로는 인도식 밥에
인상은 매우 심플하고 단정한 이미지였다. 학생들이 관리
올려진 치킨 티카와 그릭 샐러드 위에 올려진 살몬 필레를
하는 식당인 만큼, 위생 상태도 타 식당들보다 좋아 보였고,
주문하였다. 치킨 티카 자체는 굉장히 맛있었다. 기름에
오픈 키친의 형태라, 불 소리와 도마 소리가 내내 식감을
통째로 튀겼음에도 불구하고, 기름기가 거의 없는 상태였고,
자극하였다. 흥미로운 점은, 홀에 위치한 벽에, 키친을 확인 할
느끼하지도 않은 편이였다. 그러나 인도식의 바스마티 밥
수 있는 티비가 곳곳에 달려있다는 점이었다. 내가 먹을 음식이
대신에 샐러드가 함께 곁들여 졌으면 좀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밥 위에 인도식 요구르트 소스가
방문할 당시 The Chef's House는 매년 열리는 Summer
올려져 있었는데, 치킨 티카와 바스마티 밥, 그리고 요구르트
Licious에 참여하고 있었고, 학생들이 야심차게 내놓은
소스 세가지가 서로 어우러지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라 매우
Summerlicious Menu를 맛볼 수 있었다. 에프타이저로는
아쉬웠다. 그릴에 구워진 살몬 필레는 비린내 없이 담백하였고,
Raspberry
아스파라거스와
고소한 편이였다. 함께 곁들여진 샐러드는 그릭 샐러드라
메추리알이 올려진 Prosciutto를 시도하여 보았다. 샐러드는
냉샐러드였는데, 만약 살몬 필레와 같이 그릴에 구워진
기대한 만큼 특별한 점이 없었다. Raspberry의 상큼한
야채였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맛이 포인트인 드레싱이 발사믹 비니거로 인해서 묻혀버린
디저트는 카라멜 소스가 뿌려진 제철 과일이 곁들여진 바닐라
드레싱을
올린
샐러드와
아이스크림과 딸기 소스가 곁들여진 요구르트 파나코타로 마무리하였다.
요구르트
파나코타는
일반
파나코타와
비슷하게 무난한 맛이였으나, 딸기 소스가 맛을 더해주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일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달리 부드러웠고, 제철 과일과 매우 잘 어우러졌다.
King St. E.
Sherbourne St.
Jarvis St.
아무래도 학생들로 이루어진 식당이고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일반 식당보다는 더욱 더 냉정하게 평가한 면은 215 King St. East Toronto, Ontario
416 . 415 . 2260
있다. 그러나 타 식당들에 못지 않게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매우 친절한 편이니 미래 스타 쉐프의 흥미로운 작품들을 시도 해 보는 건 어떨까?
W
The WITH MAGAZINE
35
방송기간: 2013년 7월 1일 ~ 10월 15일 (32부작) 출연진: 문근영(유정 역), 이상윤(광해 역)
불꽃처럼 타올랐던 조선최초 여성 사기장 ‘정이’의 열정 스토리! 조선 여인 정이. 그녀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삶의 근원이었던 조선을 배경으로 불꽃처럼 타올랐던 사람을 따라간다. 청년 ‘광해’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제주도에서는 음력 7월 1일에 내리는 비를 대왕의 눈물이라 부르는데, 그 눈물의 주인공이 바로 폭군과 성군, 양자 가운데 선 광해군이다. 그의 가슴엔 폭군도 성군도 아닌, 한 여인을 향한 꺼지지 않는 사랑과 외로운 투쟁이 서려있다. 모두가 입을 모아 비운의 군왕이라 부르는 이 광해군의 삶을, 왕이 아닌 한 인간으로 조명해 본다. 왕실 도자기 제작소 사옹원 ‘분원’이 숨막히는 경합과 창조의 공간으로 등장한다. 21세기에 반도체가 있다면 조선시대엔 도자기가 있었다. 왕실 도자기를 만드는 사옹원 분원. 수라간(水刺間), 내의원 (內醫院), 도화서(圖畵署) 등에 이어 사극의 새로운 공간을
36 August 2013
등장시킨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자기와 사기장들의 예술혼이 어우러지는 곳 분원. 이 분원에서 손에 땀을 쥐는 석세스 스토리텔링이 전개된다.
W
방송기간: 2013년 6월 29일 ~ 10월 27일 (36부작) 출연진: 김재원(하은중 역), 조윤희(우아이 역), 조재현(하명근 역), 기태영(장은중 역), 박상민(장태하 역)
21세기가 시작된 지 햇수로 13년, 많은 것이 변했고 그보다
그래서 선과 악이 싸우는 복수극이 아니라, 시작은
더 많은 것들이 변하지 못했다. 오래도록 변하지 못한 것들은
선이었지만 악이 돼버린 선과, 자신이 악인지 모르는 악이
화석처럼 막막하고, 급격히 변한 것들은 운석처럼 위험하다.
싸우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변하지 못한 것들과 변한 것들이 위태롭게 충돌한다. 내가
옳다고!
너는
틀렸다고!
악다구니를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돼버린 아비와 그런 아비를 가진 쓰거나
아들의 이야기.
침묵하거나, 피로감이 절로 이는 세상이다. 단절, 뚝, 부러지고
처절하고 절절한 아들의 그 이야기.
툭, 내려앉은 사람들, 모두가 말한다.
과거를 사는 아비와 현재를 살아야하는 아들의 둘이면서
힐링이 필요해! 하지만 힐링이 되기 위해선 ‘성찰’이 필요하다. 나를 돌아보는 것, 상대를 돌아보는 것, 우리를 돌아보는 것, 그래 이젠 좀 돌아보자! 또 아는가? 그 상실의 시간들 끝에 그리운 무언가가 떡하니 아직도 버티고 있을지! 화가 많은 세상이라 그런지 복수극이 넘친다. 악에 맞서 악에 받쳐 복수하는 선! 복수하는 선은 여전히 선일까? 선이 이기면 권선징악이 되고 승리하는 걸까? 악을 물리치고 승리하면 행복할까? 아닐 것이다. 인간은 그렇게 쉬운 생물이 아니다. 인생은 그렇게 만만한 게임 판이 아니다. 인간은 묘하고 인생은 오묘하다.
하나인 치열한 그 이야기. 화는 화를 부른다. 복수는 나의 것이지만 복수의 결과는 나를 둘러싼 모두의 것이다. 해서 이 드라마는 복수극이 아니다. 복수 그 이후의 삶과 상처와 극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내가 선으로 믿고 확신으로 행했던 것이 누구에게는 악이고 독이 될 수 있다는 인생살이의 역설을 통해 세상에 화를 내는 대신 세상과 화해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W
한국 TV 프로그램을 최고의 화질로 감상하세요! AllSeeGo는 KBS, MBC, SBS, All TV, MBN등
얼씨구.com 다양한 한국 TV 프로그램을 캐나다내 한인들만을 위해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The WITH MAGAZINE
37
Style
Summer Romance
모델 | 김은애 고객 장성원 사우 촬영장소 | Bluffer's Park
38 August 2013
Summer Romance
Style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비비드 컬러와 올해 유행하고 있는 컬러인 파스텔 톤의 원피스. 여기에 시원한 바닷가 모래 위를 가볍게 거닐 수 있는 샌들을 매치하였고 시원한 느낌의 장신구를 착용해 더욱 경쾌하고 밝은 느낌을 더했다.
The WITH MAGAZINE
39
Style
Summer Romance
시원한 마소재 남방과 면남방 그리고 깔끔한 느낌의 반바지로 코디하여 파트너와 같은 느낌의 커풀룩을 완성하여 자연스럽고 Sweet한 분위기를 주었다.
40 August 2013
Make up Tip CC크림과 BB크림의 장점만 모아 만든 CC.BB (Complextion Complete BB)로 균일하고 투명한 피부톤 연출은 물론, 잡티 커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선크림, 프라이머, 비비크림 등 너무 많이 바를 경우, 화장이 뜰 수 있으며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화장해 주는 것이 좋다. CC.BB는 선블록 기능은 물론, 프라이머, BB크림 역할 뿐 아니라 스킨케어까지 해주므로 세안 후 하나만 가볍게 바르고 다닐 수 있어 간편하다.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로 눈썹컬러와 헤어컬러를 같게 해주어 통일감있는 메이크업을 해주고 햇빛에 타 겨울철보다 한 톤 어두워진 피부에는 핑크빛 블러셔를 사용하면 자칫 피부가 더 어두워 보일 수 있으므로 코랄이나 오렌지빛 블러셔로 피부톤이 환해 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DEBBIE
Humor
심리 테스트
당신의 말솜씨는 과연 어느 수준? START 별로 할일이 없는 적적한 휴일이다. 당신이라면 무엇을 할까? 혼자서 즐긴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함께 외출하자고 한다.
데이트 장소는 거의 상대가 정하는 경우가 많다. No
Yes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중에서 지금까지 만나는 친구들이 많다.
"당신과 잘 맞지 않는것 같다" 며 헤어지자는 말을 해오는 이성에게 자신의 어느점이 마음에 들지 않느냐고 물어본다.
Yes
No
원인을 묻고 싶지 않다. 바겐세일로 구입한 물건을 칭찬하는 이성에게
어떤 이성이 좋은가?
싸게 구입한 것을 자랑한다.
자신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는 이성.
바겐세일로 구입한 사실을 숨긴다.
말솜씨가 좋아 즐겁게 만들어주는 이성.
존대말로 대화를 나뉴는 것이 좋다. Yes No 꽤 오랜시간 동안 통화를 하는 편이다. Yes No
가벼운 기분으로 술을 마실수 있는 이성친구가 세사람 이상있다. No
3일이상 그 또는 그녀와 말을 하지 못하면 불안하다. Yes No
Yes
어느 쪽의 이성에게 끌리나 자신과 공통의 일이나 취미를 가진 이성. 자기와 다른 종류의 일이나 취미를 가진 이성.
A. 자기의 기분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고통스러운 내성적인 성격.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좀 처럼 말하지 않는 타입. 그런 당신의 내성적인 모습에 끌리는 이성도 적지않다. 그러나 상대방의 말에 대꾸없는 침묵으로 따르는 당신을 보고, 상대는 곧 당신에게 실증을 낼 것이다. 서로의 진심을 대화로 주고 받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심을 충분히 기르는데 신경쓰지 않는다면 어떤 연애에서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B.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이해하리라 믿는 타입.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적을 만들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호감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타입이다. 하지만 너무 생각이 깊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상대방의 아무것도 아닌 한마디에 고민하거나 그의 진정한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결정하는등 경솔한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불안한 일이 있다면 대화로 상대방에게 솔직한 심정을 밝히도록 한다.
42 August 2013
심리 테스트
옷을 구입할 때, 점원의 권유를 듣고 구입해서 후회한 일이 많이 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싶다는 당신의 말에 이성친구는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No
설득해서 자른다.
Yes
Humor
포기한다. A형
징크스를 믿는 편이다.
짝사랑을 하고 있는 상태를
No
매우 즐긴다.
Yes. B형
결코 참을 수 없다.
친구이자 동료인 이성이 왠지 우울해 보인다. 말을 걸어 위로해 준다.
결혼식의 피로연이나 각종 모임에서 사회를 맡아본 일이 많다. Yes. C형 No
그대로 지켜본다. 남녀를 불문하고 당신에게 상담을 해오는 사람이 많다. No Yes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을 만든다.
쓸데없는 말을해서 상대를 노엽게 만드는 일이 자주 있다. Yes. D형 No. C형
친구들에게 말하는 타입.
C. 말솜씨가 좋은 당신이지만 듣고 이야기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멋진 말솜씨를 가진 당신은 직장과 친구들 사이에서 중요한 한 몫을 해내고 있는 사람이다.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도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하여 확실한 애정을 길러나가는 타입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당신의 능수능란한 말 솜씨에 당해내지 못하는 그 또는 그녀가 후회를 하는 일이 생길 확률도 높다. 두 사람만 있을 때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버릇을 들이도록 한다.
D. 귀여운 새처럼 지저귀기를 좋아하는 수다쟁이 타입. 밝고 개방적인 성격으로 말하는 것을 즐긴다. 처음 대면한 이성과도 아주 가벼운 기분으로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만남이 사랑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당신의 경우, 이야기의 화제가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 상대가 무엇에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 확실하게 듣고 보는 일도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당신의 사랑은 더욱 깊어질 가능성이 있다. The WITH MAGAZINE
43
WHAT’S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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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누리바
샘표 순작 우리아이 반디 보리차
부드럽고 진한 바닐라
워터샤워시스템으로 알곡 한알 한알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씻어 더욱 깨끗하게.
누가 초코가 코팅된 제품
세계 3대 흑토지대인 대흥안령산맥에서
제조원 : 빙그레 홈페이지 : www.bing.co.kr
자란 깨끗한 보리. 100%유기농 원료 사용. 제조원 : 샘표 홈페이지 : www.sempio.com
폴리 변신로봇
뽀로로 말하는 지하철
인기최고 캐릭터 폴리!
교통카드를 대면 멘트가
애니메이션과 똑같은
나와요. 한글 단어와
변신 폴리 친구들을
동요가 나와요.
모두 모아보세요.
뽀로로가 움직여요.
제조원 :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 : www.academy.co.kr
제조원 : 삼진인터내셔널
뽀로로 낚시놀이
뽀로로 리틀경찰차
욕조에서, 수영장에서
뽀로로 주제곡, 동요가
귀여운 뽀로로와 함께
흘러나와요. 가볍게 잡고
낚시놀이를 해봐요.
밀어주면 앞으로 주행합니다. 알록달록 사이렌이 빛나요.
제조원 : 대영통상
44 August 2013
제조원 : 대영통상
니다 !!! ·담청자 축하 합
·7월호 정답
김시결(563)
신홍기(113)
양경자(332)
이광호(020)
이승준(213)
장성원(667)
정성현(663)
조미령(728)
최은영(544)
홍기현(098)
※ 당첨되신 분의 성함과 고객카드번호 마지막 세자리입니다.
※ 당첨되신 분들은 고객카드를 지참하시고 고객만족센터를 방문하시면 사은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의 소리 - 세계음식문화기행 덕에 외식 가볼만한 곳 정보를 얻어갑니다. - 매달 챙겨봅니다. 앞으로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기사 부탁해요. - 감사+감사합니다!! 토론토에 살고있는 교민으로서 한국사람의 자긍심을 느끼게까지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달 The WITH 정기 구독자가 될 것 같습니다. - 늘 매월 말 The WITH 읽을 생각에 기대됩니다. 다양한 재료의 이야기들이 참 살아가는 데 웃음을 주어 감사드립니다. - 갤러리아가 있고 The WITH가 있어 Thanks 입니다.
자르는선
·틀린 그림 찾기 (표지와 틀린그림 다섯 곳에 동그라미를 표시해 주세요.) 응모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0분께는 '과일나라 바디용품 4종세트'를 드립니다. 1. 가장 흥미롭거나 미흡했던 기사는 무엇인가요?
2. 앞으로 다루어졌으면 하는 기사를 적어주세요.
3. The WITH에 바라는 점 또는 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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