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ood 함께 만드는 세상 더위드매거진
2015 10 OCT Vol. 43 2012년 4월 발간 | 매월 1일 발행 | GNK홀딩스
Flair
家乐汇超市 中文微信服务登陆啦 ISSN 2369-0437
43
9 772369 043004
Fall
Traditional dessert
Han-gwa
눈부신 시청 앞 광장 - 토론토 구시청
허도임 doimheo@gmail.com 학력 2006. 경력 2008. 2007. 2004. 11 2003. 09
부산 동아대학교 서양화 전공 졸업 경남 아카데미 여성 전시회 그룹전 '아미회' 창원 미술 협회 청년작가회 그룹전 / 창원 대안공간 "마루" 대한민국 글로벌 미술대전 서양화 부분 입상 / 조선일보 문화회관 2003 부산비엔날레 수채화 부분 입상 / 부산 문화회관
CONTENTS Vol.43 2015 |10 O C T O B E R
02 06 08 10 12 14 16 18 20 22 24 28 30 32 34
Cover Story | Han-gwa
36 38 39 40 42
Animal | 나에게 꼭 맞는 애완동물 고르기
Review | BARQUE SMOKEHOUSE Food | 한국인의 밥상 Recipe | 차도남 요으리 - 닭고기 달걀 덮밥 Column | Thanksgiving, 추석과는 어떻게 다를까? Knowledge | 요리치를 위한 가이드 Entertainment | 감자탕은 왜 “감자”탕이라 부를까? Health | 면역력 강화를 위한 6가지 슈퍼푸드 Food | 요리의 법칙 - 소등심편 Recipe | 오늘은 뭐가 좋을까? Food | 우수한 품질의 여수새고막을 만나다 Food | 사과피킹의 시간이 돌아왔다! News | 곤충의 맛과 영양, 상상 그 이상 Place to go | 우리 어디갈까? - Agawa Canyon Column | 파랑새 증후군
Knowledge | 생활의 달인 Beauty | Organic 화장품 만들기 NEWS | The WITH NEWS New Arrivals | What’s NEW
·발행일 2015년 10월 1일 ·통권 제43호 ·발행인 민병훈 ·편집장 김문재 ·디자인/사진촬영 이기수, 권경아 ·촬영협조 포토에세이 이상영 (416-566-2324) ·편집 박여은, 안치준, 윤지원, 이상은, 장성원, 조형신, 한재광 ·발행처 GNK홀딩스 113 Viceroy Road, Vaughan, ON CANADA L4K 2L5 ·인쇄 P-Tech Print & Mail ·기사제보 newsletter@koreafood.ca ·페이스북 www.facebook.com/thewith ·외부필자 원고는 편집부의 공식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무단 복제와 전재를 금합니다.
더위드 매거진은 캐나다 도서기록보관소에 등록된 정기 간행물입니다. The WITH magazine is a monthly publication registered in the Library and Archives Canada.
Cover Story
Fall
Traditional dessert
Han-gwa T
The brisk arrival of fall in Korea marks the end of harvest and the beginning of happy family gatherings. Since the olden days these gatherings lend themselves to opportunities for many hands to come together to create delicious heartwarming home-cooked meals from comforting main courses to scrumptious desserts. To focus on the latter, the term “Han-gwa” refers to Korean cookies in general, however, depending on the ingredients and the cooking methods used, they can be divided into categories: Yu-gwa, Yak-gwa, Dashik, Junggwa, and Sukshil cookies. Many of these are readily available for purchase in Korean supermarkets in Canada including the following.
2 October | 2015
Yu-gwa With Yu-gwa, simply told, rice flour dough is gently deep fried and covered in rice crumbs. These crispy delectable cookies also known as “Sanja” are so popular that at times when the term “Han-gwa” is used, it is implied that it is referring to these. The reason for their wide acclaim is that people just enjoy the crispy yet chewy texture of the cookies. The shapes vary from finger-like sticks to large flat squares which give them a fun factor. Although it’s possible to make them at home,
Han-gwa
they are extremely tricky and time-consuming to produce. Due to this most people buy them packaged in store. Just make sure to seal the package after opening to keep the cookies at their optimum texture and flavor.
Yak-gwa Much friendlier for home-made production is Yakgwa. As some may remember from the February issue, it is made by mixing flour with sesame oil and honey. While still warm the deepfried cookies are soaked in honey mixed with a variety of ingredients such as ginger liquid, cinnamon and pepper. These sweet confections always have a place at the altar during ancestral rites and are representative of traditional Korean culture cherished by many for its dense texture and complex flavors. Easy enough to make, many Koreans choose to create their own versions right in the comfort of their own homes.
Dasik Perhaps the easiest to make at home is Dashik or traditional pressed sweets which can mean “taking with Korean root tea�. In the Shilla and Goryeo Dynasties it was the cookie of choice to consume with tea. This intricately designed dessert grinds or steams together rice, chestnuts, black sesame seeds, and pine flowers as its base. After adding honey, cinnamon, and citrus the dough is placed in molds to create the sophisticated patterns. The color and pattern of the cookies can be changed effortlessly by adding food coloring and changing the mold making them a mainstay as a tasty and beautiful festivity food. Today many people choose to make these at home, a testament to their beguiling simpl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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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These types of traditional cookies warm the hearts and palates of many Koreans living abroad and give the second generation and non-Koreans a chance to indirectly experience a little taste of what traditional Korea is. With chilly fall weather at the doorstep, don’t miss out on these tasty treats only a few steps away at your local Korean supermarket. W
How to make Dasik Cooking time : 30min~1hr Ingredients (14~16pieces) Chestnut 200g, Cinnamon powder1/4tsp, Honey 1T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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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lace chestnuts in a pot and cover with water. Boil for 20 minutes until soft.
2
Take 2 tsp. of mix and make a ball. Press the ball into the cookie mold and remove to reveal the Dashik.
Take chestnuts out of the shell and press through a sieve. Add cinnamon and honey and mix well.
recipe from blog.naver.com/songyh0624
4 October | 2015
Songpyeon & Semi-dried Persimmon
How to make Yak-gwa Ingredients Main Ingredients: 200g flour, pinch of salt, pinch of black pepper, 4 Tbsp sesame oil, 4 Tbsp honey, 3 1/2 Tbsp soju Grain Syrup Ingredients: 2 cups grain syrup, ½ cup water, 1 pc ginger
1 Mix the flour, salt, pepper and sesame oil together and press through a sieve.
2 Mix grain syrup, water and ground ginger and bring to a boil over low heat. Simmer for 5 minutes and let cool to make the sy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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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 the soju and honey. Once the ingredients from steps 1 and 2 are combined, add the soju honey mixture and knead until it forms the d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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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 the dough in half, stack the two halves and knead. Repeat this step 2~3 more times. Roll out the dough to a thickness of 0.8 cm. Cut the dough into 3.5~4 cm wide pieces and pierce with a fork or knife for faster cooking time.
Heat oil to 90-100 degrees Celsius and drop in the pieces. Increase the temperature of the oil to 140-160 degrees Celsius and fry the pieces until golden brown.
Soak the fried Yakgwa in the grain syrup for 30 minutes and separate the pieces so they don’t stick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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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토론토 맛집탐방
BARQUE SMOKEHOUSE 글·사진 | 신마가렛
한층 더 겨울에 다가선 날씨를 맞이하고 보니 얼마 전 지나 간 여름이 간절해지기 시작한다. 이번 달에는 음식에서만 큼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토론토에서 BBQ로 가장 잘 알려 진 Barque Smokehouse를 방문하였다.
Watercress Salad
$12.00
육류로 가득한 식사에 꼭 필요한 메뉴라고 생각해 주문 하였다. 샐러드는 푸짐하였을 뿐만 아니라 복숭아와 피 칸, 그리고 Manchego치즈가 곁들여졌다. 복숭아가 들 어가 상큼하였고, 피칸과 치즈가 고소함을 배가시켰다. 사이드용 이상으로 조화롭고 맛있는 샐러드였다.
Roncevalles에 위치한 Barque Smokehouse 는 바 베큐로 매우 유명한 식당이다. 식당 바로 남쪽에 Butcher Bar (정육점)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더 욱 신선한 육질의 고기를 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 (Barque Butcher Bar에서는 신선한 고기 외에도 식당에서 직접 사용하는 Dry Rub과 바베큐용 각 종 소스를 팔고 있다). 식당은 다듬어지지 않은 목 재 테이블과 선반으로 꾸며져 편안한 분위기를 풍 기었다.
ADD. 299 Roncesvalles Avenue, Toronto TEL. (416) 532-7700 WEB. http://barque.ca
6 October | 2015
Smoked Wings $12.00
Barque Smokehouse의 윙은 다 른 치킨 윙 체인점과는 다르게 쫄깃하고 촉촉하였다. 윙 또한 세가지 맛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촉촉한 소스인 Sweet Heat은 적당히 매콤하고 감칠 맛을 내었다. 또한 소스가 질퍽 거리지 않고 적당히 묻혀져 닭 고기의 맛도 잘 느낄 수 있었다.
토론토 맛집탐방
Sampler for Two
$52.00
Sampler for Two는 Barque Smokehouse의 메 인 메뉴인 여섯가지 고기 요리 (12 Hour Brisket, Knife-pulled pork, Beef rib, Sundried Tomato and Basil Sausage, Competition Chicken Thigh, Baby Back Ribs) 중 세 가지 고기와 여섯가지 사 이드 (Watermelon Spruce Salad, Sauteed String Beans, Mediterranean Couscous, Heirloom carrot slaw, Cuban corn, Fries) 중 두 가지의 사이 드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다. 12시간 동안 푹 삶은 12 Hour Brisket은 부드럽게 삶아진 살점과 적당히 섞인 비계 덕분에 촉촉하고 쫄깃함을 잘 느낄 수 있었다. Sundried Tomato and Basil Sausage는 토마토와 바질의 특유의 향 이 잘 어우러져 일반 소시지에서 느낄 수 있는 소시지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다. Knife-Pulled Pork는 잘게 찢겨진 대신 큼직큼직하게 썰어 돼지 고기 목살의 풍미를 더 잘 느낄 수 있었다.
Baby Back Rib Taster
Mediterranean Couscous 이탈리안 파스타 종류로 토마토, 블랙 올리브 그리 고 Feta (페타) Cheese를 넣 어 Greek 식으로 요리해 일반 Couscous보다는 상큼한 샐러 드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Couscous 알갱이가 적당 히 익혀져 Couscous의 식감을 하나 하나 느낄 수 있었다.
Cuban Corn
$33.00
Barque Smokehouse의 대표 메뉴인 Baby back rib은 세가지 맛 (Dry rub, Sweet heat, Barque Rack O’bama)을 즐길 수 있는데, Baby Back Rib Taster는 1/2rack씩 세가지 맛 모두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Dry rub baby back rib은 다른 맛에 비해 간이 심심했지만, 돼지 등갈비 자체의 맛을 잘 맛볼 수 있었다. Sweet Heat은 매콤 달콤한 맛에 자꾸 손이 갔 고, Barque Rack O’Bama는 일반 바베큐 소스 에 비해 깊은 맛이 있었다.
Fries 일반 감자튀김보다 감 자튀김이 가늘어 더욱 더 바삭바삭하고 가볍 게 즐길 수 있었다. 약 간의 시즈닝이 곁들여 져 케찹없이 바베큐요 리와도 매우 잘 어울 렸다.
한국에서 일명 마약 옥 수수라고도 불리는 Cuban Corn은 쿠반 스타 일의 옥수수인데, 달콤 함과 매콤함, 그리고 고 소함을 모두 느낄 수 있 어 칼로리를 무시하고 자 꾸 손이 가게끔 하는 사 이드였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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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국인의 밥상
DHA가 풍부한
고등어 글 | 이기수
이 가을, 푸르게 펄떡이는 힘찬 기운을 가득 안고 고등어가 돌아왔다! 짠내 물씬 나는 힘겨운 세월 속에 우리 곁에 함께한 국민생선 고등어는 가난한 날의 행복이자 고단한 날들의 한 점 위로였다. 비릿하면서도 고소한, 추억의 맛에 빠져보자.
※ 본 기사는 KBS 한국방송에서 방영 중인 ‘한국인의 밥상’ 189회 방송분을 요약 및 편집하였습니다.
고등어가 돌아왔다! 고등어에 웃고 우는 부산 공동어시장 사람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조업에 나섰던 배들이 항구에 몸을 풀면 부산 공동어시장 가득 한창 살이 오른 싱싱한 고등 어가 쏟아져 들어온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잡히는 고등어의 90%가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거래된다고 하니 동이 트기도 전 에 공동어시장이 떠들썩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고등어 작업이 끝나고 나면 차가운 시장바닥 한 귀퉁이, 따끈한 밥 한 끼 먹을 자리가 만들어진다. 옹기종기 둘러앉아 개운한 고등어조림에 밥 한술 뜨면 하루의 고단함 이 잊힌다. 우리에게 고등어는 한 점의 위로이다. 부산 공동어시장
8 October | 2015
한국인의 밥상
산해진미 부럽지 않다! 감천마을 사람들의 건고등어 이야기 구불구불 좁디좁은 비탈진 계단을 끝없이 오르고 또 올랐 나보다. 한참을 걸어 올라가니 마당 한켠 하늘 높이 고등 어가 널려있고, 마당 한 귀퉁이 소금독에도 묻혀있다. 일 명 고메기라고 불리는 건고등어는 고등어 잡이 어부들에 게 배운 지혜이다. 꾸득하게 말린 건고등어는 양념 하나 없이 찌기만 해도 쫀득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그만이다. 고등어 반찬 하나면 열 반찬 부럽지 않았다. 소금독에 묻 어둔 짜디짠 염장 고등어도, 하늘 높이 매달아 바닷바람에 말려둔 쫀득한 건고등어도 가난한 우리네 밥상을 가장 가 까이서 지켜준 든든한 친구이다.
간고등어구이
푸르게 펄떡이던 청춘의 시간 활고등어를 만나다 푸른 바다를 거침없이 누비던 고등어는 뭍으로 올라오자 마자 죽기 때문에 싱싱한 고등어를 맛보는 것은 바닷사람 이 아니면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는 선물의 맛이었다. 부 드러운 식감과 풍미가 더해진 절임 고등어회부터 팔딱팔 딱 싱싱하고 찰진 활고등어회까지, 날로 먹는 방법도 천차 만별인 고등어는 욕지도 남매의 손끝에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다. 탱글탱글 고소한 고등어 완자는 아이들 차지이 고 부드럽고 구수한 고등어 죽은 어머니 차지이다. 온가족 고등어 산적
을 웃게 하는 고등어는 우리의 행복이다.
비릿한 인생, 고등어 한손처럼 정겨운 할매들의 간고등어 밥상 오늘도 고등어 가득 실은 손수레가 시장 골목을 누빈다. 고등어 숙회탕
고등어 죽
충무동 새벽시장의 터줏대감, 칠순을 훌쩍 넘기고도 여전 히 청춘을 사는 어머니들이 있다. 눈 감고도 소금을 친다 는 동생과 넉넉한 인심으로 손님을 휘어잡는 언니, 친자 매는 아니지만 3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을 함께한 모습이 정겹게 포개 놓은 한손의 자반고등어를 닮았다. 오랜 세 월 고등어와 함께하다보니 고등어 요리에는 따를 자가 없 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무를 뚝뚝 썰어 넣고 매콤하 게 간을 한 고등어매운탕이 최고란다. 간이 짭짤하게 밴 자반고등어는 쪄먹어 봐야 그 진수를 알 수 있단다. 바다 냄새 같기도 하고 땀 냄새 같기도 한 비릿한 고등어 냄새 에 어머니들의 땀과 눈물이 어려있다. 어머니에게 고등어 는 삶이다. W
고등어 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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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차가운 도시의 남자 자취생
요으리 글·사진 | 장성원
자취생 최고의 친구 덮밥! <닭고기 달걀 덮밥> 이번 호는 노스욕에 사시며, 자취생활 20년을 자랑하시는 조성우님께서 특별한 레시피를 보내주셨습니다. 자취생은 요리뿐만 아니라 요리 후 설거지까지 생각해야 진정한 자취생이라고 생각하신다며 알려주셨습니다. 요리도 간단, 설거지도 간단, 맛은 최고인 닭고기 달걀 덮밥 요으리!
| 재료 (1인분 기준) | 닭 살코기 한주먹(200g), 파 1개, 양파 반개, 달걀 1개, 간장 2 큰술, 가쓰오 장국 1큰술, 설탕 1 작은 술, 미림 1큰 술 (없으면 설탕 약간 더), 물 반컵 ※ 모든 재료들은 갤러리아슈퍼마켓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본 코너는 전문적인 요리가 아니기에 다소 부족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10 October | 2015
차도남의 요으리
How to cook
5m
1
2
닭과 양파, 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차도남은 먹기 좋은 크기가 남들보다 크니 사진보다 더 작게 썰어주세요.
양파 색깔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썰어 두신 닭고기를 넣어주세요.
3
`물 반컵 (120ml)을 냄비에 넣고 간장과 가쓰오 장국, 설탕, 미림을 넣고 끊여주세요.
물이 끊기 시작하면 파, 양파를 넣어주세요.
1m
10m
4
1m
5m
5
계란은 노른자만 분리해 살짝 저어주세요. (흰자를 넣어보고 싶었으나 차도남은 레시피대로 하겠습니다.)
30s
6 닭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저어놓은 계란을 붓고 불을 꺼주세요. W
자신이 먹고싶은 고명을 올리면 완성! ▶ 차도남 자취생에게 간단한 요리 레시피를 전수해주고 싶으신 분은 newsletter@koreafood.ca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차도남이 직접 만들어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디어가 당첨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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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Thanksgiving, 추석과는 어떻게 다를까?
글 | 조형신
추수감사절은 1620년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신대륙 미국에 정착한 영국 청교도들이 이듬해 11월 추수를 마치고 3일 간 축제를 열었던 데서 유래한다. 이런 전통을 이어 1864년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11월 넷째 주간을 추수 감사주일로 정했으며, 1941년부터 11월 넷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한 이래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미국인들 은 소스를 뿌려 구운 칠면조 고기와 옥수수빵, 으깬 감자, 크램베리 소스, 호박파이 등을 먹으며 이 날을 축하하고 있 다.
캐
나다 추수감사절은 미국보다 한달 정도 앞선 10
추수감사절을 한국의 명절에 비유하여 설명한다면 ‘추석’
월 둘째 주 월요일이다. 캐나다가 미국보다 앞
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처럼 가족이 한
서 추수감사절을 지내는 것은 아마도 북쪽에 더
자리에 모이는 시기라는 점과 ‘가을걷이’를 감사하고 축하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인 이유 때문일 것으로 본
한다는 의미가 서로 비슷하다. 다만, 시기적으로 한국은
다. 미국과 같이 11월에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기에는 캐나
음력 8월 보름이라 거의 초가을에 명절을 맞이하는 반면
다가 훨씬 일찍 겨울을 맞기 때문이 아닐까?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늦은 가을이나 이른 겨울에 해당하 여 ‘가을걷이’를 감사하고 축하하는 시기로서는 다소 늦은
실제로 11월에도 쉽게 눈을 볼 수 있는 곳이 캐나다고. 눈
감이 있는 것은 아닌지 싶기도 하다.
이 날린다는 것은 사람들의 인식상 곧 겨울을 의미하기 에 추수를 감사하기엔 너무 늦은 경향이 있다고도 볼 수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의미만 있
있으니 말이다.
는 것은 아니다. 영국과 치열한 전쟁을 치르면서 1776년
12 October | 2015
Thanksgiving, 추석과는 어떻게 다를까?
독립을 선언한 미국은 이어 1789년에 세계 최초로 성문
지금은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때 가족들이 모여 푸짐하게
헌법을 제정 공포했는데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그 해 11
먹으면서 왁자하게 떠들며 즐기는 모습에서 “이게 도대
월 26일을 National Day of Prayer and Thanksgiving to
체 무엇을 어떻게 ‘감사’하자는 얘긴가” 의아해질 수 있지
God (하나님께 드리는 전국 기도와 감사의 날)으로 선포
만, 확실한 것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눈물과 땀과, 그리
했다. 막강한 영국군에 대항하여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끌
고 분명하게, 피에 젖은 유래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초
게 해 준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기 정착 때부터 독립전쟁, 남북전쟁에 이르는 동안의 미 국인들의 삶은 역경과 고난과 다툼의 연속이었기에 거기
하지만 이는 연례적으로 치르는 행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에는 당연히 눈물과 땀과 피가 뿌려지게 된 것이다. 따라
각 주는 그 후 저마다 다른 날에 산발적으로 기도와 감사
서 그들로서는 생존 자체가 커다란 감사의 제목이 아닐
의 날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를 전국적인 국경일
수 없었을 것이다.
로 삼자는 주장과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남북전쟁이 치열하던 1863년 링컨 대통령은 11월의 마지막 목요일을
그래서 이런 저런 궂은 얘기가 없는 한국의 추석이 더 명
Day of Thanksgiving이라는 국경일로 선포했다. 이는 남
절다운 명절이라는 느낌도 든다. 물론 한국의 추석에도
북전쟁의 여러 전투 중 가장 치열했고 가장 많은 사상자
‘감사’라는 요소가 있는데 그 대상은 하나님도 아니고 이
를 낸 Gettysburg 전투에 즈음해서 선포된 것인데, 역시
웃이나 친구도 아니고 오로지 조상이다. 부모에 대한 효
노예제를 둘러싼 내전에서 많은 피를 흘리는 가운데 하나
(孝)를 사람의 근본 도리로 알고 생전에 부모를 잘 섬기
님의 뜻과 섭리에 감사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추수감사
는 것은 물론이고 돌아가시면 장례를 잘 치르고 묘(墓)자
절이 지금처럼 11월의 넷째 목요일로 된 것은 미 의회가
리를 잘 쓰고 성묘(省墓)를 게을리 말고 해마다 제사를 잘
1941년에 지정한 것이다.
모셔야 한다는 등 조상숭배의 전통은 한국사회에 아직도 짙게 배어 있다. 그래서 해마다 추석 때면 ‘귀성객, 귀성열
이렇게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더듬어 살펴보면 거기에는
차, 귀성전쟁’등 귀성(歸省)이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혹시
초기 정착자들의 싸움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들의 싸움은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면 이는 성(省)묘하기 위해 즉,
배고픔과 추위와 질병, 그리고 원주민의 저항에 대한 싸
조상의 묘를 둘러 살피기 위해 돌아간다[歸]는 뜻이다.
움이었다) 독립전쟁 그리고 남북전쟁에 이르기까지 싸움 과 다툼과 역경의 틈바구니에서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의
미국과 한국의 문화가 여러 면에서 크게 다르지만, 언뜻
미가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저마다 예쁘게 차려 입
비슷한 것처럼 보이는 추수감사절과 추석에 담긴 배경은
고 송편을 빚어 먹고 떠오르는 둥근 달을 마중하는 마냥
사실 이렇게 크게 다르다. W
평화롭고 한가하게 보이는 한국의 추석과는 전혀 다른 배 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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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요 리 의 기 본 상 식 을 알려준다!
를 위한 가이드
- 밀가루편
요 리의 ‘ 요 ’ 자에 도 범 접 할 수 없 는 그 대 들을 위해 더위드 가 나섰다! 아 무 리 요 리를 모른 다 지 만, 기 본 은 알 자! 글 | 윤지원
요리치
위드야!!! 나 너를위해 쿠키만들구 있엉!!
1:32pm
1:35pm
요리치
근데 내가 만들려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깐 쿠키는 박력분 밀가루를 사용해야한다구 하더라? @.@ 왜? 왜때무니죠? 그냥 레귤러 밀가루는 안되나욤?
1:40pm
요리치
아 글쿠나
1:44pm
요리치
더위드
1:42pm
일단 밀가루는 크게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으로 나눠져. 밀가루는 액체나 수분을 만났을때 글루텐이라는게 생기는데, 밀가루안에 얼마나 글루텐이 들어있냐에 따라서 세 종류로 나눠지는 고양고양
1:45pm
더위드
1:37pm
ㅎㅎ 안될건없지~ 하지만 박력분을 이용해야 쿠키의 바삭함을 살려서 만들 수 있어
그럼 밀가루는 어떤때 어떤 종류를 써야하는거야??
아 나 글루텐 많이 들어봤어~!!!!!!
14 October | 2015
캬~~ 맛있겠다
더위드
요리치를 위한 가이드
강력분 > 중력분 > 박력분 순서로 글루텐이 많이 들어있는데 글루텐이 많을수록 탄력이 있고 점성이 강해.. 그래서 강력분으로는 식빵같은 걸 만들어. 식빵 안에 보면 얼기설기 밀가루가 부풀린거 보이지?
1:48pm
더위드
이게바로 글루텐이 안에서 잡아주면서 빵이 만들어져서 그런거야 ㅋㅋ 그리구 중력분은 글루텐 이 적당히 들어가서 뭐든 적당히 되는거지 ㅋㅋ 그래서 중력분으로는 주로 면류에 많이 쓰여, 소 면이나 우동같은 면류나 만두피로도 쓰이지 ㅋ_ㅋ 마지막으로 박력분은 글루텐의 탄력이나 점성 이 가장 약한거라서 수분의 흡착도 약하구.. 그래서 박력분으로 요리를 하면 부드러운 질감을 갖 게되, 쿠키나 케이크빵에 많이 쓰이지 ㅋㅋ
1:51pm
더위드
근데 글루텐이 나쁜거야? 왜 요샌 글루텐 프리 제품이 많아진거지? 밀가루덕후로서 인정할 수 없는일이얌
요리치
2:05pm
2:00pm
글루텐이 알러지나 설사, 장 염증질환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글루텐이 인기가 없 어졌지 ㅜㅁㅠ 사바사＊이긴하지만 글루텐에 저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데, 한마디로 밀가루에 예민한거지 ㅋㅋ 요리치 너는 빵이나 전, 라면같은거 먹고 속 더부룩하구 소화 안 된적 있지않아? 그런게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 성분 때문이야 더위드
요리치
있어있어!! 그게 다 글루텐 때무니엿구나 ㅋㅋ난 마니먹어서 그런건줄…
2:13pm
2:10pm
근데 무작정 글루텐 프리가 좋은거라곤 할 수 없어~ 오히려 글루텐이 없는 밀가루를 먹으면 탄수화물이 몸에 더 빠르게 흡수가 되서 혈당이 올라갈수도 있다구 하더라구.. 또 글루텐프 리제품은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려고 비타민이나 식이섬유보다는 탄수화물이나 당류를 더 넣 는다구해.. 더위드
요리치
역시 위드는 모르는게 없어!!
2:16pm
2:15pm
ㅎㅎ 언제든지 물어보라구~ 참 요리치야 쿠키는 잘 만들어지고있어? 더위드
요리치
앗!!! 쿠키~!!! 밀가루공부하다가 시원하게 망할 뻔했네 ㅋㅋ 위드야 고마워!! W
2:17pm
사바사＊: ‘사람 by 사람’을 줄인 신조어 The WITH MAGAZINE
15
Entertainment
썰을 찾아서
썰을 찾아서
감자탕은 왜 “감자”탕이라 부를까? 글 | 이기수
글보글 감자탕 끓는 소리가 들려오면 자연스레
현재와 비슷한 모습의 감자탕이 가진 역사는 100여 년으로
소주가 생각난다.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과 함께
그리 길지 않다. 경인선 철도공사 때 많은 인부들이 철도공사
들이키는 알싸한 소주 맛은 서민들의 애환을 달
에 동원돼 인천으로 몰리면서 이때 만들어진 음식이라는 것
래주기에 빈 그릇에 쌓인 뼈다귀만큼 차고 넘친다. 술안주뿐
이 보편적으로 알려진 기원이다. 인부들을 먹이기 위해 저렴
만 아니라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감자탕은 해묵은 논쟁거
한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다 보니 돼지등뼈, 감자, 우거
리를 하나 안고 있다. 바로 명칭의 유래다.
지 등이 재료로 사용된 감자탕이 탄생한 것이다. 물론 탄생시 점을 굳이 따지고 들었을 때 그렇다는 것이지 감자탕 자체는
‘돼지 등뼈의 척수를 감자라고 부르기 때문에’
분명 오래 전부터 변형, 발전되어 온 음식에는 틀림이 없다.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 중 감자뼈라고 부르는 부위 때문에’ 등의 설은 신빙성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이름이야 어찌되었던 간에 감자탕은 이제 대중적인 외식메뉴 로 자리잡았다. 술안주로 먹으며 배도 채울 수 있는 팔방미
이런 논쟁은 감자탕의 주인공이 감자가 아닌 돼지 등뼈이기
인 음식이다. 최근에는 각종 해산물이나 수제비, 떡 등을 넣
때문에 생겨났다. 대부분의 음식이름은 주재료의 이름이나 조
어 변화를 주기도 한다.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 것은 빼
리법에서 기인해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감자탕은
먹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조연인 감자가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으니, 주연인 돼지등뼈 입장에선 기분이 나빠 이의를 제기할 법도 하다. 일부에선 감
비록 저렴한 가격의 재료들을 모아 만드는 것에서 시작되긴
자탕의 역사가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이라 이야기하며, 일제
했지만 감자탕의 영양가는 저급하지 않다. 돼지등뼈에는 단
시대에 보급된 감자의 이름을 따서 음식명칭에 붙였다는 것은
백질, 칼슘, 비타민 B1 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아이 발육에
말이 안된다고 주장한다.
큰 도움이 된다. 남성들에겐 스태미너 음식으로도 좋다. 감자 와 우거지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고
하지만 동물의 뼈를 넣고 육수를 내어 각종 야채를 넣어 끓인 국이 특별한 조리법은 아니다. 옛 문헌에 간략하게 소개된 조 리법으로 기원을 찾는다면 동일한 기원을 가진 음식이 한둘 이 아닐 것이다.
16 October | 2015
심장질환, 고혈압 등의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W
함께해서 더 좋은 매거진
더위드
Korean Fo
od
Flair
알아보기 ISSN 2369-043
7
40
9 772369 0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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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일교차 큰 환절기, 면역력을 키워라!
면역력 강화를 위한 6가지 슈퍼푸드 글 | 안치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정말 가을이 왔나 봅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 때문에 건강관 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환절기에 우리 몸은 쉽 게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중앙포토
토마토
브로콜리
시금치
수분과 식이
비타민C와 베
시금치 또한
섬유의 함량
타로틴과 같
비타민C와 베
이 높아 신진
은 항산화 물
타카로틴 등이
대사 촉진, 소
질이 다량 포
풍부하게 들어
화능력 개선
함돼 있으며,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
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의 빨간색
베타카로틴은 피부를 보호하고, 노
을 통해 동맥경화와 폐암을 예방하
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은 동맥경화
화 방지를 돕는 역할을 할 뿐만 아
고, 비타민C는 감기 예방과 피로 회
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능
니라,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브로콜
복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와 C,
이 있으며,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
리 100ｇ으로 하루 비타민C 권장량
철분, 칼슘 등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허약 체질이나 임신부, 어린이에게 유익한 식품입니다.
18 October | 2015
면역력 강화를 위한 6가지 슈퍼푸드
블루베리
녹 차
아몬드
보라색 수용성
특유의 쌉싸름
비타민 E와 셀
색소인
한 맛을 내는
레늄의 함량이
풍
‘카테킨’ 성분
높은
식품입
부하며, 이 안
이 다량 함유
니다.
셀레늄
토시아닌은 노
돼 있어 항균
은 세포 손상
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작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
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
역할과 함께, 심장병과 뇌졸증 방지
다. 카테킨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을
라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한다고 합
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비타민C와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감기 바이러스
니다. 껍질에 있는 폴리페논 성분이
비타민E가 풍부해 지방 연소에도 도
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백혈구를 강화해 면역력 증진에 도
‘안토
시아닌’이
움을 줍니다.
움을 줍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5가지 생활습관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와 함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20분 햇볕 쬐기
하루 15 ~ 20분 정도의 햇볕은 비타민 D를 생성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 니다. 비타민 D 농도가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 는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직장인의 경우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을 활용해 얼굴과 팔 등을 햇볕에 노출시키는 게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도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운동할 때 근육을 사용하면 체온이 올라 가는데 이 때 혈액순환이 촉진돼 신진 대사가 원활해집니다. 주의할 점은 일교차가 심해지 는 계절이기 때문에 새벽보다는 오후나 식사를 마친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할 때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올바른 식생활 유지하기
식사할 때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영양소가 부족하면 활성산소가 면역 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의 균 형이 깨지지 않도록 음주와 흡연은 삼가야 합니다.
숙면하기
하루 7시간 정도의 수면은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일상 생활에서 수면 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면 부족은 몸의 피로와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하루 의 피로를 충분한 수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적정량의 수면 시간을 꼭 유지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가장 위험한 요소입니다.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스트레스 호 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늘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혈압이 오르고 면역기능까지 저하될 뿐 아 니라 자칫 소화 불량이나 만성피로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으로 사 고하는 것! 우리 몸의 면역력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W
The WITH MAGAZINE
19
Food
요리의
법칙
-소등심편 글 | 장성원
고기 요리에 사용되는 여러가지 고기 중 가장 많이 쓰
먼저, 소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걸쳐 한반도로 유입되
이는 고기는 소고기 아닐까 싶다. 물론, 소고기를 먹지
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며 예전에는 소고기가 아닌 ‘소의 고
않는 많은 나라들도 있지만 안심, 등심, 양지, 심지어 소
기’라 하여 ‘쇠고기’라고 널리 사용되어졌다. 인류 문명의 시
꼬리까지 먹을 수 있는 소는 요리의 세계에서 가장 사
작과 함께한 동물인 소는 사냥을 통해 고기를 얻는 용도에서
랑 받는 고기가 아닐까 싶다. 오늘은 그 중 등심에 대한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논과 밭을 가는 노동력을 제공하고,
이야기를 쓸까 한다.
우유와 고기, 뼈는 무기와 장식품으로 사용될 정도로 버릴 부 위가 없는 가축이였다. 한우는 세계에서 고유한 역용(농사를 짓는 일에 쓰이는) 가 축으로 2천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살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 다. 고대에는 제사의 제물로만 바쳐지던 소는 우리 민족에게
20 October | 2015
요리의 법칙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였으며 제사가 끝난 후 탕을 만들어 먹는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몽고의 침입 이후, 발달된 목축기술과 육류 요리법의과 도살 법에 영향을 받은 고려 인들은 쇠고기의 맛을 알게 되며 더 나아가 ‘육회’라는 새 로운 요리도 생겨나게 되었다. 우리 민족의 쇠고기의 사랑을 잘 보여주는 조사가 있었는 데 영국인은 소를 35부위로 나누고 일본 사람은 15부위정 도 나누나 한국인은 무려 150부위로 분류해 먹는다고 한 다. 등심이란 말 그대로 소, 돼지, 양의 등쪽 부분의 고기를 뜻 한다. 소의 등심은 정확하게 소 도체에서 마지막 흉추와 제 1요추 사이를 직선으로 절단하고 배최장근의 바깥쪽 선단 5cm 이내에서 평행으로 절개하여 갈비 부위와 분리 한 후, 흉추와 경추를 발골하고 제 7경추와 제 1흉추 사이에서 배 선과 수직으로 절단하여 생산하되 견갑골 바깥쪽의 광배근 은 제외시키며, 과다한 지방 덩어리르 제거하여 정형한다. 소를 정형할 때, 등심으로 대분할된 부분에 나오는 부위는 윗 등심살, 꽃 등심살, 아래 등심살, 그리고 살치살이다. 비육이 잘 된 소의 경우 마블링이 잘 발달되어 보기에도 비 싸보이는 고급 부위로 육질이 곱고 연하며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맛이 좋다. 2등급 이상은 보통 구이나 스테이크 로 고기의 그 자체 맛을 즐길 수 있게 요리가 되며 3등급 등 저급육은 전골이나 불고기로 이용된다. 잡채부터 불고기, 갈비찜까지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 도로 한국의 전통요리에는 소 등심 부위가 많이 사용된 다. 그 중 등심을 얇게 썰어 양념한 뒤 구워 먹는 불고기 가 유명하다. 뜨거운 냄비에 당면과 국물을 넣어 전골처 럼 먹기도 한다. 서양권에서는 예전부터 스테이크를 즐겨 먹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부위가 소 등쪽의 살코기, 즉 등심 부분 이다. 근육을 사용할 일이 적은 등심부위는 연한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일본에서는 스키야키, 철판구이로도 많이 즐 긴다고 한다. W
The WITH MAGAZINE
21
Subien’s recipe
오늘은 뭐가 좋을까?
고소하고 담백한
약콩두유 크림 파스타 재료 약콩두유, 베이컨, 브로콜리, 마늘, 소금, 오일, 파스타면 만들기 1_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준비한 스파게티면을 삶아준다. 2_살짝 데친 브로콜리와 다진 마늘, 베이컨을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한다. 3_기름을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볶고, 베이컨과 브로콜리를 차례로 넣은 뒤 소금을 살짝넣어 볶아준다. 4_볶은 재료에 약콩두유 한 팩을 넣고 끓이다가, 익힌 면을 넣고 조금 더 끓여준다.
소품협찬 안전지대 IZAKAYA (7059 Yonge St., 갤러리아 쏜힐점 맞은편)
22 October | 2015
아이들 간식으로
김말이 그라탕 재료 김말이튀김, 방울토마토, 양파, 파프리카, 크림 파스타 소스, 모짜렐라 피자치즈, 파슬리가루, 홍고추, 오일
만들기 1_팬에
기름을 두르고 김말이를 노릇하게 구워준다. 2_방울토마토,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크림 파스타 소스를 넣어 볶아준다. 3_오븐용 용기에 옮겨담고, 모짜렐라 피자치즈를 듬뿍 뿌린 후, 파슬리가루와 다진 홍고추를 올린다. 4_180도로 예열한 오픈에서 약 15분간 구워준다.
The WITH MAGAZINE
23
Food
고향의 맛
여수새고막 을 만나다
글 | 윤가영·이기수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여수새고막’은 생산자 지역어민 중심의 어업회사 법인 으로 여수새고막이 취급하고 있는 새꼬 막은 국내 최초로 어패류 부분 HACCP
바다의 맛 그대로 ‘싱싱 생물꼬막’
인증을 획득했다. 해양수산부 습지보
여자만은 여수, 벌교, 순천, 고흥을 둘러싸고 있는 반폐쇄형
호지역 제4호로 지정되어 전국 새꼬막
모양 덕분에 모래와 자갈 함량이 적고, 니질(Mud) 성분이
생산량의 73%를 점유하고 있는 여자만
많이 포함돼 있어 새꼬막 생산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지역의 새꼬막만을 가공해 출시하고 있
한국의 경우, 바다에서 갓잡은 싱싱한 꼬막은 자동 선별기
는 ‘여수새고막’을 이제 캐나다 밥상에
설비를 통과해 일정한 크기별로 분류되고 다음날 식탁에서
서 만나보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지리적표시제 수산물 20 호로 등록돼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꼬막을 맛볼 수 있는 ‘냉동자숙 꼬막살’ 여수새고막이 취급하는 자숙탈각새꼬막 (껍질 없는 자숙꼬막살)은 특수스팀자숙기를 사용해 꼬막 껍질이 제품 내에 섞이지 않고 우수한 식감을 유지한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오존버블수조 살균처리시설, 0.01 마이크로 이물질까지 선별할 수 있는 X-ray 검출기 등 완벽한 시스템을 자랑한다. 해동 후 바로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감, 삶는 과정, 탈각 과정, 이물제거 등 30여 분의 조리과정에 따른 번거로움 없이 간편한 조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24 October | 2015
우수한 품질의 여수새고막을 만나다
고온·고압
자숙기를
이용해
135℃에서
꼬막
자체
MINI INTERVIEW
수분만으로 익혀져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도 특징이다. 급속, 진공 냉동 포장으로 사계절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주)여수새고막 최관수 대표
실제로 벌교, 순천지역 꼬막전문점의 90%가 여수새고막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꼬막효능, ‘간 기능개선’에 탁월
Q
여수새고막과 인연을 맺게되신 배경은 무엇입니까?
A
저는 가능성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체계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키스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등이
6~7년전부터 향후 가능성 있는 사업에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
대한 아이템이 바이오, 먹거리 사업이라는
B군도 풍부해 빈혈과 현기증 예방도 도움이 된다. 또한,
판단이 들었고, 먹거리 사업의 아이템인
콜레스테롤 축적을 예방하는 타우린과 동맥경화 예방에
전복, 계란, 새우젓, 멸치, 꼬막 중 꼬막에
효과가 있는 베타인이 다량 함유돼있어 동맥경화 예방과 간
관심을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항산화와 노화 억제에 도움을
되었습니다.
가지면서
여수새고막을
만나게
주는 메니랄인 셀레늄도 많이 들어있고, 칼로리가 100g 당 81kcal로 낮아 체중 조절을 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단, 꼬막은 성질이 찬 편이기 때문에 체질이 냉한 사람은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올 때면 한국에서 먹던 꼬막 생각이 절로 나기 마련이다. 지금 당장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살아있는 꼬막을 캐나다에서 맛볼 수는 없지만, 바다의 향기와 꼬막의 깊은 맛을 그대로 가둔 여수새고막의 꼬막살로 고향의 맛과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훌륭한 저녁 식탁을 가족들에게 선사해 보시길 바란다. W
Q
어떤 이념으로 여수새고막을 경영하고 계십니까?
A
2014년 하반기 참여 당시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하지만, 경영 전문성의 부재로 인해 그 가능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었습니다. ‘조직의 체계화, 조직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단기간에 시스템을 구조화하는데 집중하여 1인 플레이어가 아닌 협업의 구조를 강조하게 되었고, 직원들의 많은
협조로
현재의
여수새고막이라는
회사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인수 당시부터 2015년 현재까지 실적 달성율을 보았을 때 300% 성장율이 그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세상에 공짜와 비밀은
없다’라고
확신합니다.
진실된
경영으로 경영의 포인트를 체계화, 융합, 신뢰를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The WITH MAGAZINE
25
Food
COOKING RECIPE
1
꼬막향이 좋은 구수한
꼬막 된장찌개 재료
꼬막살, 두부, 팽이버섯, 무, 양파, 애호박, 대파, 고추
양념
된장, 국간장, 쌀뜨물, 다진 마늘, 소금, 후추가루
1
2
26 October | 2015
해동된 꼬막살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냄비에 쌀뜨물을 약간 붓고, 꼬막살, 다진 마 늘, 후추가루를 넣어 볶는다.
3
무와 양파를 넣고 볶 다가 쌀뜨물을 모두 붓 고 된장을 풀어 한소끔 끓인다.
4
애호박, 고추, 대파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한 후 두부 와 팽이버섯을 올린다.
우수한 품질의 여수새고막을 만나다
COOKING RECIPE
2
골뱅이 무침보다 더 맛있는
꼬막 회무침 재료 꼬막살, 무(없으면 사과 또는 배), 양배추, 당근, 양파, 쪽파, 깻잎, 홍고추, 풋고추 양념 고추장 3T, 식초 2T, 설탕 1T, 물엿 1T, 매실액 1T, 통깨
1
해동된 꼬막살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넓은 볼에 준비한 꼬막 살과 야채를 넣는다.
3
양념으로 초고추장을 만들어 넣는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 추가)
4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 록 버무린다.
The WITH MAGAZINE
27
Food
사과 피킹의 시간이 돌아왔다! 글 | 조형신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10월. 여름내 딸기나 체리 피킹의 기회를 놓쳤다면, 긴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가족 들과의 나들이 활동으로 사과 피킹의 시간만큼은 놓치는 일이 없기를.
사과 농장에는 사과피킹 외에도 다양
사과피킹할 때 유의할 점
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농장
일기예보 미리체크하기
들이 많다. 그래서 모든 연령의 사람
사과 피킹을 갈 때는 항상 일기예보를 확인하자. 장시간 야외에서 머물 것이기
들이, 특히 가족단위로 시간을 보낼
때문에 따뜻하게 옷을 입을 필요가 있다.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다.
새옷보단 헌옷으로 여러겹 레이어드하기
당나귀 타기 체험처럼 동물들을 직접
하지만 사과를 따는 동안 땀이 날수 있으므로 두꺼운 옷 한 장을 걸치는 것보다
곁에서 볼 수 있기도 하고, 호박밭에
는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상황에 맞게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나뭇가지
서 할로윈을 대비한 호박 고르기 등
에 옷이 찢기거나 흙이 뭍을 수 있으니 새 옷이나 아끼는 옷은 되도록 입지 않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좋을 성 싶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주의할 점 미리 확인하기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다소 붐빌 수 있으니 일정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반입이 안되는 음식이 있을 수 있으니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자. 농장에 서 운영하는 가게에서는 애플사이다, 젤리, 잼, 파이 등을 시식하거나 구입할 수 도 있다. 모처럼 가족들과 외곽으로 나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 이다. 가을 볕이 강하니 UV 차단이 되는 썬크림과 모자를 챙겨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란다.
28 October | 2015
사과피킹의 시간이 돌아왔다!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토론토 내 사과 농장
사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Orchalaw Farm
사과는 손쉽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다.
97726 Heritage Rd. R.R #2, Norval, ON TEL. 905-456-1879 www.orchalawfarms.com
그런 사과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밤에 먹
Activities include Free wagon rides on weekends, farm animals such as chickens, ducks, and goats, and harvest decorations.
떤 효능을 가져다 줄까? 사과에 대한 이런 저런 정보를
는 사과는 독이 되고 아침에 먹는 사과는 약이 된다는 말은 도대체 왜 나온 걸까? 과연, 사과는 우리 몸에 어 모아보았다.
사과는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
Brooks Farms 122 Ashworth Rd., Mount Albert, ON TEL. 905-473-3920 www.brooksfarms.com
피로회복에 도움
노화 방지와 치매 예방에 효과적
사과의 유기산과 비타민C가 피로회복
사과의 케르세틴 (폴리페놀 성분)이 혈장 속의 과산화지질의 증가를 억제 하고 세포의 노화와 조직손상을 방지 하며,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이 사 과껍질에 포함되어 있어 노화의 원인 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한, 사과껍질에만 있는 강력한 항산화 작 용을 하는 셀룰로오스라는 성분은 항 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예방한다.
에 도움된다.
Activities include Train and wagon rides to the pumpkin patch, pig races and the infamous Sue Wee Shufflers, huge aliens, play area, farm animals, zip lines, bouncing ponies, Fixeight forest, corn maze, straw jumps, pumpkin cannons, and more!
빈혈에 도움
Albion Orchards
노이드)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당뇨
펙틴, 무기질 성분은 나트륨의 과도
병의 리스크를 낮추는 것과 관련되는
한 흡수를 막아주고, 배출시키는 작
것으로 보고 되었다.
용을 한다.
14800 Innis Lake Road, Caledon, ON TEL. 905-584-0354 www.albionorchards.com Activities include Train and wagon rides to the pumpkin patch, pig races and the infamous Sue Wee Shufflers, huge aliens, play area, farm animals, zip lines, bouncing ponies, Fixeight forest, corn maze, straw jumps, pumpkin cannons, and more!
유기산은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에 효과적이다.
당뇨병에도 도움 사과의 안토시야닌 (특정의 플라보
나트륨 배출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어라 연령에 관계없이 하루에 한 개의 사과를 먹는다면 심장마비나 뇌졸증으로 인 한 사망의 대부분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한 개 또는 100g의 사과는 심장과 혈관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Dixie Orchards
사과를 먹는 습관은, 메타볼릭 증후군, 암, 심장병, 폐기능 저하, 인지
14309 Dixie Road, Caledon, ON (1km north of King Street) TEL. 905-838-5888 www.dixieorchards.com
증, 대장암 등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으로 보고된다. 여성 호르몬의 저하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폐경 후의 여성에게 사과를 먹는 것이 유익하다.
Activities include Free wagon rides on weekends during apple season, corn maze during apple season, bakery on weekends, and Thanksgiving and Halloween decorations.
하루에 1개의 사과를 먹는 습관은, 혈관에 상처를 가져오는 아테롬성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산화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유의적으로 내리 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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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곤충의 맛과 영양, 상상 그 이상 글 | 더바이어 김선희 기자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이색 음식점이 등장했다. 테이블은 하나, 최대 4인까지 식사가 가능한 이 음식점의 특징은 곤충을 이용해서 요리를 하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쿠키, 파스타와 디저트까지 평범한 요리로 보이지만 모두 15% 정도 곤충 분말이 함유된 곤충요리다.
곤충, 고단백 식품 갈색거저리 애벌레 에너지바 인기
갈색거저리 애벌레의 경우 30g 정도 유지방을 가지고 있 어 추출하면 기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곤충요리 전문점인 빠삐 용의 키친은 한국식용곤 충연구소의 곤충요리 쇼 룸이다. 주방에서는 레 시피를 토대로 조리하 고 레스토랑은 곤충요리 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
빠삐용의 키친은 현재 하루 6테이블 로테이션 기준으로 50% 이상은 늘 마감된다. 7월 20일 오픈했는데 23일간 매 출은 약 700만원.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이용한 에너지바 는 기업에서 추석선물로 5,000개의 대량 주문이 들어올 정 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요리 포인트는 정밀한 살균… 맛과 향 달라져
을 듣는 장소다. 곤충을 이용해 요리를 하는 만큼 전처리 과정이 까다롭다. 김용욱 한국식용곤충연구소 대표는 곤충을 ‘살아있는 종
절식·세척·도축 ·살균 - 파쇄의 과정을 거치는데 특히
합비타민제’라고 표현한다. 최소 55%가 단백질로 구성된
살균작업은 다섯 가지의 방법을 사용해서 정밀하게 진행
고단백 식품은 물론이며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이 함
된다. -60℃ 이하에서 동결건조, 멸균과 살균이 동시에 이
유되어 있다. 면역성강화물질이 있어 추출하면 약으로 만
루어지는 중적외선 살균, 100℃가 넘는 열풍 건조, 자연건
들 수도 있다.
조, 마이크로웨이브 건조다.
30 October | 2015
유통트렌드
이토록 까다롭게 관리하는 이유는 건조방식에 따라 곤
국내 식용 곤충 6여종… 외래종 꿀개미 주목
충의 맛과 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동결처리하면 여러 가지 소스와 섞일 수 있는 기본적인 맛이 되며 열을 사
전 세계적으로 식용곤충은 1,900여 종이 있다. 우리나라는
용할 경우에는 곤충 특유의 고소함이 난다. 요리에 따라
그 중 곤충의 독성 여부와 중금속 함유량을 보고 식용화를
필요한 건조법을 사용하면 된다.
결정한다. 중국의 경우 독이 있어도 전갈의 꼬리를 잘라내 고 먹기도 하지만 우리는 다르다. 또 먹을 수 있는 곤충이
파쇄는 분쇄와 분태 두 가지로 한다. 에너지 바와 같은
어도 대량 사육이 불가능하면 식용곤충으로 보지 않는다.
제품은 분태를 해서 조각 상태로, 파스타면이나 쿠키 등 을 만들 때는 분쇄해서 분말형태로 사용한다. 식용곤충
여러 가지 이유에 따라 현재 식용으로 사용되는 곤충은 총
은 곤충산업협회를 통해 현재 200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6종.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벼메뚜기, 귀뚜라미, 갈색거저
데, 그 사육량이 많지는 않다. 가장 많이 사육하는 종은
리 애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누에번데기 등이다.
갈색거저리 에벌레. 1㎏에 1만3000원으로 건조해서 분 현재 김 대표가 주시하는 곤충은 외래종인 꿀개미 (Honey
말화하면 340g이 나온다.
Ant)다. 꿀벌처럼 몸에 꿀을 저장하는 꿀개미는 꿀을 다 채 우면 배 부분이 3배 이상 커진다. 태국이나 아프리카에서 는 이미 상용화된 먹을거리지만 외래종이기에 국내 반입이 어려워 해외에서 직접 개발하기를 꿈꾸고 있다.
곤충요리, 구호식· 치료식 등 활용 가 능성 높아
식용이 가능한 곤충. 왼쪽 부터 꽃무지등애, 벼메뚜기, 갈색거저리, 귀뚜라미.
김 대표는 “곤충요리는 병 원에서 고단백이 필요한 환 자들에게 적합하다”며 “현재 치료식을 개발 중에 있다”고
탄자니아로 보낼 희망건빵. 곤충분말을 사용해 만들었으 며 개당 8g의 단백질 섭취 가 가능하다.
말했다. 암 수술 이후 체력 을 회복할 때 곤충의 단백질
곤충 분말을 이용해서 만든 디저트. 곤충 분말의 함유량은 15% 정도.
을 섭취하면 육류를 먹었을 때보다 단백질 섭취량이 높 다는 것. 또 환자에게 불필요한 포화지방 등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전한다. 또 곤충요리는 아프리카 등지의 구호식으로도 안성맞춤 이라고 덧붙였다. 네덜란드의 경우는 초기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곤충요리가 발달, 현재 유엔 산하기구와 연 결해 아프리카로 곤충 성분이 함유된 구호식을 보내고 있다. 김 대표 역시 근시일내로 탄자니아에 3개월 기준 3,000개의 희망 건빵을 보낸다. 일반적으로 건빵 30g에 단백질 3g이 들어있는 것에 반해 희망 건빵은 한 개당 단 백질이 8g 들어있다. 곤충분말을 이용해 만든 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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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Place to go
우리 어디갈까?
글 | 이상은
Agawa Canyon 캐나다 단풍을 구경하려면 보통 알곤퀸 공원을 방문한다. 그러나 진정한 캐나다의 단풍을 구경하기 원한다면 수세마 리 (Sault Ste Marie)에서 단풍관광 열차를 타고 아가와 캐 년 (Agawa Canyon)을 방문해야 한다. 온타리오주에서 단 풍관광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아 가와 캐년의 단풍은 9월 마지막 2주와 10월 첫 주에 절정 을 이룬다. 캐나다의 대표적 화가들인 ‘그룹 오브 세븐(Group of Seven)’이 즐겨 찾던 곳이라 해서 ‘그룹 오브 세븐 컨트리’라
고도 불리는 이 지역의 단풍은 온타리오 제일이라고 불러 도 손색이 없다. 단풍관광 열차는 1914년에 현재의 종점인 프렌치타운 허 스트(Hearst)까지 연결되었다. 총 길이 476km에 달하는 이 철도는 오지에서 목재와 광산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 부설 됐으나 오늘날에는 당초의 목적 외에 관광으로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 관광열차는 여름과 가을에는 매일, 겨울에 는 주말에만 운행된다.
알곤퀸 파크의 가을 전경
32 October | 2015
우리 어디갈까?
열차는 세인트 메리스 제지 (St. Marys Paper 펄프공장 옆과 미시간의 수센머리를 연결하는 리 아래, 알고마 제철 (Algoma Steel)의 정문을 지나면서 수 (Soo; 수센머리의 애칭)를 벗어나 로 접어든다.
Co.)의 국제다 차례로 계곡으
Agawa Downtown
공원에는 3곳의 폭포 (낙차 12m의 오토 크릭, 53m의 블 랙 리버, 68m의 브라이들 베일)와 전망대 (Outlook) 등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다양한 길이의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이 이마에 굵은 땀이 솟게 만 드는 전망대 트레일 (Lookout Trail)이다. 하지만 이곳에 오르려면 고생을 해야 한다. 협곡 암벽을 따라 이어져 있는 372개의 가파른 계단을 따라 76m를 올라가 넓은 나무로 된 플랫폼(Platform)에 서면 협곡 아래 강과 기 차가 한 데 어울린 모습이 마치 동화에 나오는 미니어 처 마을(Miniature Village)을 연상케 한다. 왕복에 약 40 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차에서 내리면 이곳 전망대 트 레일부터 시작하는 편이 좋다. W
20마일 지점 (선로 옆의 보드에 표시돼 있는 숫자는 출 발점에서부터 통과한 마일 표시)에 도착, 열차가 높이 30m, 길이 240m의 벨뷰 트레슬 다리(Bellevue Trestle) 를 통과할 때면 계곡에 펼쳐지는 단풍의 파노라마에 누 가 먼저랄 것 없이 “원더풀” 감탄사가 쉴새없이 터져 나 온다. 30~32마일 지점의 굴레이강(Goulais River)을 지 나면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호수와 단풍의 절묘한 조화 에 혼이 빠지다 보면 열차는 어느새 몬트리올강의 구각 교 (92마일 지점)을 건넌다. 길이가 550m나 되고 높이 가 40m가 넘는 구각교 위에서 내려다보는 단풍은 마치 불바다를 보는 듯하다. 열차가 힘겹게 완경사를 계속 올라가 구간 중 가장 높 다고 하는 102마일 지점에 도착하니 슈피리어호(Lake Superior)가 저 멀리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에서부터 열차는 19km 이상 내려가 아가와강을 건너 아가와캐 년 바닥에 도착하여 약 2시간정도 정차한다. 관광객들 은 열차에서 내려 아가와 캐년 공원의 아름다운 경치 를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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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파랑새를 찾아서
파랑새 증후군
글 | 한재광
글 | 한재광
파랑새 증후군이란?
꿈 “코스모스 졸업식”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언제, 어디서 유래
이상과 행복, 희망 의 상징이라 표현 된 파랑새를 찾아 여행하던 주인공이 결국 파랑새는 마 음속에 있다는 것 을 알게되는 동화 ‘파랑새’(L’oiseau bleu is French for Cover of an edition of The Blue Bird, by Madame d'Aulnoy “The Blue Bird”)에 en.wikipedia.org 서 유래한 파랑새 증후군은 이상과 장래의 행복만을 꿈꾸며 현재의 할 일에 열정을 느끼지 못하고 만족 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했는지 알수는 없었지만, 대부분의 동기들은 2월 졸업했지만, 군 제대 후 복학이나 등록금 마련을 위해 한 학기가 늦어져서 가을에 졸업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친구들을 위해 먼 저 졸업한 동기들이 격려와 위로차 졸업식을 함께했던 “코스모 스 졸업식” 이 생각납니다.“최악의 청년 실업 - N포 세대”, “아 버지는 일하고 아들은 논다”, ”청년 실업률이 장년층 실업률의 3~4배” 등 어려운 취업시장을 대변하는 우울한 기사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요즘의 어려운 취업상황과 맞물려 이 가을 졸 업생의 비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력서에 ‘재학중’이란 표현 이 ‘졸업’보다는 좋을거라는 소문아닌 현실에 일단은 졸업을 미 루는 학생들이 늘어난 이유라 합니다. 봄과 가을 졸업생 비율 이 6:4정도라고 하니 코스모스 졸업식도 더 이상 조촐하지는 않 을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입사하자마자 이직과 퇴사 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이는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 는 대기업이나 공기업, 공무원으로 시작한 이들도 마찬가지라 합니다.
“왠지 이곳에선 나의 꿈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더 큰 꿈을 위해 지금을 희생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34 October | 2015
무기력증 극복하기
실제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나하나 실천하는 사람 들도 많습니다. 퇴근 후 영어와 중국어 공부에 매달리거나, 자격증을 위해 밤잠과 주말을 투자하는 경우도 많으며, 고 시나 전문 대학원에 대한 미련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도 많
파랑새 증후군 테스트
이 들려옵니다. 10년, 20년을 한 곳에서 일하고 헌신한 사 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최근 3년, 1년이내에 일을 시작한 많은 젊은사람들의 이야기이니 한편으론 이해도 되고 씁쓸 하기도 합니다.
나의 현실을 생각하면 의욕감이 떨어지고 피로가 몰려온다.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고 싶다. 언제나 이상에 대한 환상이 머리에 있다.
나의 꿈? 누구의 꿈? “꿈이 어떻게 되죠?”, “장래 희망은..?”, “대학 졸업 후 계획 이 있다면요..?”.
이상에 대해 생각하면 나는 꼭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에 대한 꿈을 꾸고 생각을 하면 설레이는 경우가 많다. 공상을 즐겨하는 편이다.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다.
대학입학시 면접을 경험한 요즘의 청년들은 한번쯤 들어본 질문들일 것입니다. 모두들 멋들어진 대답들을 정형화된
* 4개 이상이 자신과 같은 상황이라면 무기력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노트에 글자수라도 맞추듯 대답합니다.
“외교관입니다.” “동시 통역사….”
이리저리 방황하는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과 같은 시행착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판사/검사/변호사가…”
오는 줄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행정고시를 통해 전문성있는 공무원이 되겠다” “OOO앵커와 같은…”
파랑새 증후군의 특징
마치 이렇게 답하라고 주술이라도 걸린 것처럼 말입이다. 대학이든 회사든 합격의 기쁨도 잠시, 면접관에게 선물했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현재의 일과 생
던 모범답안을 뒤로하고 현실세계를 경험할 수록 자신의
활, 자신의 여건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답안과 현실과의 차이를 몸과 마음으로 경험합니다. 어쩌
로 쓰이며 파랑새 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욕구불만이나 갈
면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꿈이란걸 꾸는지
등,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이 신체적인 증
모르는건 아닐까란 생각을 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명문
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를 졸업하고 안정된 직장에 취직한 사람도, 흔히들 철이 덜들었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이상주의자라는
“명문대 들어갔을 때는 그나마 부모님 얼굴 볼 면목이라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현재는 현실이 아
도 있었는데, 00은행 입사로는 부모님 기대에 훨씬 못
니라고 부정하고 만족하지 못하며, 별다른 노력은 없이 새
미치는 것 같아요.”
로운 꿈만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라고 읊조립니다. 꿈이란 남들 보기에 그럴듯한 것이 아니
부모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란 이들에게 주로 나타난다고도
라 내가 도전하고픈 가능성임을, 거창한 것만 꿈이 아니라
하고, 경쟁을 조장하고 부추기는 교육환경때문이라고도 합
소박한 것도 꿈일 수 있음입니다. 지금의 일과 환경, 현실
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어느 한 가지 원인이나 이유로 설명
에 애정을 주지 못한 채 마치 신기루와 같은 파랑새를 찾아
하기는 무척 어려울 것 같습니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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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또
하
나
의
가
족 개
나에게 꼭 맞는
개들은 매우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오래 동 안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개 를 가진다면 개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
애완동물 고르기
야 한다. 다른 품종의 개들은 서로 성격 과 행동이 다르므로 여러 품종에 대한 정 보를 책이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것이 도 글 | 김석조
움된다.
애완동물을 가지는 것은 대단히 즐겁고 많은 장점이 있는 일이
강아지들은 어릴 때 자주 상호교류와 사회
다. 건강관리, 먹이, 행동양식, 비용, 시간 할애 등의 면에서 동
화를 하지 않으면 겁이 많고 수줍은 성격
물들 사이에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여러 형태의 애완동물들에게
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사람과 실내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미리 안다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꼭
서 같이 살기 위해서는 배뇨와 배변훈련,
맞는 애완동물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적인 복종훈련 “Sit (앉아)”, “Stay (기다 려)”, “Come (이리 와)” 등이 필요하다.
애완동물을 선택할 때
개의 관리와 관련된 비용에는 사료, 장남 감, 목줄, 훈련, 미용, 중성화 수술, 건강관
스스로에게 던져 볼 질문들
리 비용 (예방접종, 정기검진, 기생충 방지 등) 등이 포함된다.
아이들이 있다면 애완동물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가족들 모두가 애완동물을 환영할까? Rent를 하고 있다면 건물 소유주가 허락할까?
새 새들은 매력이 많은 생물이지만 관리가 쉬운 동물은 아니다. 케이지의 크기는 한
집 안팎에 어느 정도의 공간이 있는가?
쪽 날개 끝에서 다른 날개 끝까지의 길이
Backyard에 Fence를 설치할 필요가 있는가?
(Wing Span)의 4배 이상 되는 것이 이상 적이다.
애완동물에게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가? 당신은 어느 정도 활동적인가? 산책과 운동을 좋하하는가? 아니면 조용한 타입인가? 애완동물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치료 비용을 감당할 경제적 여유가 있는가? 여행을 하게 될 때 애완동물을 돌 봐 줄 사람이나 대안이 있는가?
36 October | 2015
토끼 토끼는 지능이 높고, 애정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사람과 교감할 수 있 는 기회가 주어지면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
맛의 고장, 전남 깊은 손맛을 담다
페렛 (Ferrets)
고양이
페렛은 족제비과 (Mustelidae Family) 에 속하는 동물로 활발
흔히 알려진 사실과 다르게 고양이는 사회
하고 사교적이며 사람과 친밀해질 수 있는 동물입니다. 페렛
적인 동물이므로 같이 놀아주고 쓰다듬어
은 케이지 바깥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홀로 두
주기를 바란다.
어서는 안 됩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오기 전에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지켜보지 않으면 여러 가지 사고가 발
알아야 할 몇 가지 사실
생할 수 있습니다. 활발한 성격과 긴 평균수명 (8~10년)을 가 진 페렛을 애완동물로 입양하려면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양이들은 모래상자 (Litter box)에 대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가족들이 모두 바빠서 집에 있
해 까다롭기 때문에 모래상자를 자주
는 시간이 적거나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페렛은 좋은 선택이
치우고 청소해 주어야 한다.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각자 성격이 다양하다. 신 체 접촉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는 반 면, 어떤 고양이들은 혼자 있는 것을
파충류 (Reptiles)
좋아하고 안는 것을 싫어하므로 고양이 의 성향에 따라 맞춰 줄 필요가 있다.
뱀, 거북이, 도마뱀 등 파충류는 기본적으로 관상용 애완동물 입니다. 지켜보고, 만질 수 있지만 대부분 사람과 아주 친밀해 지지는 않습니다. 파충류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적합한 환경과 식단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종류에 따라 특수한 빛 (자외선램 프)과 영양소가 없으면 대사성 질환에 걸릴 수 있으므로 각별 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원장 김석조 ADD.
#15, 180 Steeles Ave W, Vaughan, ON L4J 2L1
TEL.
905-597-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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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생활의 달인
알아두면 편리한 팁 꿀
생활의 달인
시든 상추 살리기 집
뒷마당에서
하루만에
따온
시들해졌을
스크랩 | 이기수
키위 껍질 쉽게 벗기기 상추가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위를
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해 싱싱하게
칼로 깎기 힘들어 반으로
살릴 수 있다. 삼투압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옮겨가기 때문에 농도가 낮은 설탕, 식초물에 담궈놓으면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수분이 흡수돼 싱싱해진다. 상추뿐만 아니라 모든 입채소에 응용이 가능하다.
자른 다음 수저로 퍼먹는다. 하지만, 살림 고수는 키위 껍질을 칼로 깎거나 수저로 퍼먹지 않는다. 유리컵을 이용해 키위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1` 물을 붓고 설탕 1스푼을 넣는다.
1` 키위를 반으로 자른다.
2` 식초 2~3방울을 추가한다.
2`
키위를 컵테두리에 맞춘다.
3
유리컵 테두리에 키위를 밀어넣어준다.
3
식초와 설탕을 탄 물에 시든 채소를 10 분정도 담궈놓는다.
망고와 아보카도도 같은방법으로 벗겨보세요!
Before
38 October | 2015
After
Beauty
Organic 화장품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글 | 권경아
몇 일전, 여자라면 다 보는 뷰티관련 프로그램을 보게되었는데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이 자신의 고운 피부 결의 비결을 알려주었다. 그 비결은 오가닉 화장품! 요즘 연예인들은 값비싼 브랜드의 화장품보다 오가닉 화장품 을 즐겨쓴다고 한다. 오가닉 또는 유기농이란 단어는 몇 년전부터 인기가 있어서 그만큼 우리는 유기농이란 단어 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유기농이라는 단어는 더이상 새롭지 않고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 가 된 느낌이다. 뷰티시장에서도 유기농·오가닉시장이 커지고있는 추세다. 하지만 유기농인만큼 시중에 나오는 유기농 화장품의 가격도 무시할 수 없다. 집에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도록 쉽게 만드는 유기농 화장품은 없을까?
아토피 로션 (100ml) 재 료 [워터계열]
정제수 40g, 캐모마일워터 40g
[오일 계열]
호호바오일 5g/동백오일 3g, 카렌듈라오일 3g/달맞이꽃종자유 5g,
[첨가물]
올리브유화왁스 2g, 이멀시파잉왁스 2g 글리세린 2g, 황금추출물 4g, 티트리에센셜오일 5방울, 라벤더에센셜오일 5방울 ＊재료들은 가까운 Health Supplies Store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호호바,동백, 시어버터, 달마이유와 카모마일워터나, 증류수, 알로에베라겔 등을 혼합하는데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으므로 천연유화제인 올리브유화왁스 등을 첨가 한다. 1
모든 기구는 소독을 철저히 한다.
2
각각의 재료들을 계량한다.-오일류, 워터류 따로 계량하며, 오일류 에 올리브유화왁스나 이멀시파잉왁스를 함께 계량한다.-계량을 할 때 저울은 항상 0으로 놓고 계량을 한다.
3
오일류를 먼저 데운다. 70~75도씨 정도가 되도록 한다.
4
워터류도 오일류와 같은 온도로 데운다.
5
오일류에 워터류를 넣고 한쪽 방향으로 돌리며 저어준다. 용액이 식기 전에 걸쭉해질 때까지 재빨리 젖는다.
6
온도가 어느 정도 식으면(40도, 약간 미지근한 정도) 첨가물을 넣는 다.(에센셜 오일, 글리세린, 황금추출물 등)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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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H
NEWS
OCTOBER 2015
GIC 2015 / Grocery Innovations Canada 2015 CFIG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Grocers) 주관으 로 진행되는 GIC (Grocery Innovations Canada) 2015 행사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Toronto Congress Centre에 서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GIC 행사는 각지에서 프랜차이즈 기업, 유통업체, 제조업체, 도매업체 및 정부업체 등 많은 현 지인들이 방문한다. 특히 이번 GIC 2015 행사에는 KFT와 함께 OKF, 갓바위식품, 바이산 테크네트, 제이엔푸드, 한마루, 정식품, 키친아트, 사 옹원, 삼진푸드, 움트리 등의 업체가 Korean Pavilion을 구성 해 참여함으로서 다양한 신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한국 제 품들과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우리 한국 상품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고 우리 식문화를 현지 사회에 전파함으로써 우리 식품 및 한식의 현 지 시장 진출을 예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KFT는 브랜드 이미지 및 제품 홍보에 주력함으로서 북미 시장 #1 Korean Food Distributor에 한발 더 앞서가는 KFT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GIC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현장에서 직접 한식 및 홍보 제품을 시연하고 시식함 으로써 현지인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우리 제 품 홍보 및 한식세계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 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The 2015 GIC sponsored by the CFIG will take place at the Toronto Congress Centre on September 28 and 29th. The annual event will be attended by many individuals from various regions working for franchises, Production companies, wholesalers among others. At this year’s event KFT plans on displaying high quality new products from brands such as OKF, Godbawee, Baishan TechNet, JN Food, Hanmaru, Dr. Chung’s Food, Kitchen Art, Saongwon, Samjin Foods, Woomtree. This is a great opportunity for KFT to promote Korean food and culture and increase the importation of such products from Korea. KFT intends to not only promote these brands but hopes to positions themselves further as the #1 Korean Food Distributor in Canada. Sampling of products will work together with other promotions to achieve this goal. 사진자료: 2014 GIC 행사
40 October | 2015
The WITH NEWS
‘전라남도 우수농수산물 판촉전’ 성황리 종료 Top Jeonranamdo Agricultural, Fisheries Products Event KFT와 갤러리아슈퍼마켓이 공동 주관한 “2015 전라남도 우 수농수산물 판촉전”이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갤러리아 쏜힐점과 욕밀점에서 성황리 종료되었다. 이번 행 사를 위해 토론토를 방문한 정정민 전라남도 국제통상 담당 과 심춘식 전라남도 뉴욕 무역사무소 소장은 9월 11일 갤러리 아 매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전라남도에서 직송된 다양한 농 수산 먹거리들을 캐나다 동포들이 직접 맛볼 수있는 좋은 기 회가 되었다. 해남 반시 고구마, 신안 돌김, 완도 파래김과 미 역, 함평 고추가루 등의 식재료는 물론, 모시송편과 개떡, 인 절미 등 떡류, 각종 젓갈과 반찬류 등 다양한 품목들이 입점 돼 판매되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관계자는 “추석을 앞 두고 많은 고객들이 전라남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 수 농수산물을 통해 고향의 맛, 한국의 맛을 느끼길 바란다” 고 밝혔다. The 2015 Top Jeonranamdo Agricultural and Fisheries Products Event held jointly by Galleria Supermarket and KFT was held from September 11 to 17 at both the Thornhill and York Mills branches of the Galleria. The Jeonranamdo International Trade Developer Jungmin Jung and New York branch rep Jangeun Soh came to Toronto specifically for this event. Many specialty items were available including semi-dried sweet potato, stone laver, green laver, hot pepper powder, rice cakes, and side dishes. With Thanksgiving rapidly, customers will be able to get a taste of home with these products.
노인회 워커톤, 동참의 손길 / Participation in the Seniors Walk-a-thon.
토론토 한국노인회 (회장 김정배 / 이하 노인회)의 제29회 워 커톤에는 갤러리아를 포함해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졌 다. 갤러리아는 지난 11일 오전 복지센터를 찾아 3천불의 기 금을 전달했다. 노인회에 따르면 단체와 개인 기금 모금 건수 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가고 있다며, “한인들이 한사람 한사람 복지센터를 위해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이 느껴져 그 마음 하나 하나가 와닿는다”고 전했다. 한편 12일에는 복지센터에서 복 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The Toronto Korean Seniors Association held its 29th walka-thon and many hands were there to lend their support including Galleria who visited the wellness center on September 11 with a donation of three thousand dollars. A rep for the center stated that support from the community is heartfelt. The ribbon-cutting ceremony for the center was held on September 12.
The WITH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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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상품들을 소개합니다. 갤러리아슈퍼마켓 전 지점에서 만나보세요! <The WITH>에 상품 소개를 원하시는 분은 사진(300dpi이상) 과 상품설명을 newsletter@koreafood.ca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농심 짜왕 Nongshim Noodles with roasted Chajang Sauce
200도 이상 고온에서 단시간 볶아 정통짜장 의 부드러운 풍미와 진한맛 을 구현한 제품입 니다. 농심 50년 제면기술로 만든 구수한 짜장 소스와 어울리는 두껍고 쫄깃한 면발로 만들 었습니다.
제조원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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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쎈쿡 퀴노아영양밥 Dongwon Cooked Quinoa & Multigrains Rice
퀴노아는 식이섬유는 장을 해독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효능입니다. 여성들의 미용효과도 우수합니다 .노화를 막는 비타민 철분엽산 도 풍부한 제품입니다. 제조원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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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onfnb.com
동원볶음짜장참치캔 Dongwon Black Bean Tuna
동원참치와 짜장의 조합으로 간식대용과 밥과함께 비벼 먹으면 훌륭한 한끼 식사가 이루어집니다. 제조원
42 October | 2015
동원
홈페이지
dongwonfnb.com `
9월호 정답
재미있고 관심있게 읽으셨던 기사의 순서대로 ①부터 ⑭까지 순서대로 표시해 주세요! <더위드>매거진은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고객님들 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래의 항목들 중 재미있고 관심 있게 읽으신 기사의 순서대로 표시해 주세요.
Cover Story | Han-gwa (p.2) 토론토 맛집탐방 | BARQUE SMOKEHOUSE (p.6) 한국인의 밥상 (p.8) 차도남의 요으리- 닭고기 달걀 덮밥 (p.10) Thanksgiving, 추석과는 어떻게 다를까? (p.12) 요리치를 위한 가이드 (p.14)
Congratulations 다른그림찾기 당첨자 (10명)
감자탕은 왜 “감자”탕이라 부를까? (p.16)
옥의 티 당첨자 (3명)
면역력 강화를 위한 6가지 슈퍼푸드 (p.18)
권○환 (865)
윤○애 (700)
도○현 (466)
권○숙 (244)
이○영 (591)
유○니 (500)
김○자 (820)
이○애 (929)
이○정 (743)
도○현 (466)
정○성 (173)
사과피킹의 시간이 돌아왔다! (p.28)
백○현 (613)
최○호 (939)
곤충의 맛과 영양, 상상 그 이상 (p.30)
※ 당첨되신 분의 성함과 고객카드 번호 마지막 세자리입니다. ※ 당첨되신 분들은 고객카드를 지참하시고 고객만족센터를 방문하시면 사은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요리의 법칙- 소등심편 (p.20) 오늘은 뭐가 좋을까? (p.22)
파랑새 증후군 (p.34) 나에게 꼭 맞는 애완동물 고르기 (p.36) 자르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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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사진과 다른 그림 5곳을 찾아 동그라미를 표시해 주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동원볶음짜장참치캔 1팩(1팩 X 3개)’을 드립니다. 앞으로 다루어졌으면 하는 기사나 바라는 점 또는 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세요.
숨어있는 옥의 티(오타)를 찾아주세요! 추첨을 통해 3분께는 ‘TGFI 스크린 골프 한 시간 무료이용권 2매’를 드립니다.
협찬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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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슈퍼마켓 각 지점(쏜힐점, 욕밀점) 고객만족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응모함에 매달 18일까지 넣어주세요. 자르는선
독자참여글
장터(1) 사고팔기 한기옥
모닥불에 옹기종기 언 손발 녹이고 여기저기 새벽을 가르는 외침소리 여남은 시 경, 아기를 둘러 업은 젊은 아낙의 소프라노 외침.
한기옥 “구름 나그네” 시(時)와 수필집(隨筆集) 처녀(處女) 출간 “행복 레시피” 수필집 출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수필집 출간 “시와 아름다움이 있는 풍경” 시집 출간예정
거친손 주름진 할머니의 잡곡좌판, 고봉으로 얹어주는 시장 인심.
재 토론토 애국지사 기념 사업회 공모수필에 “선택과 변화” 로 수상 재 토론토 한국일보, 중앙일보 등에 다수 기고
오가며 팔고 사는 분주한 손 놀림들 여기는 시장바닥. W
더위드매거진에 참여하고싶은 독자님은 newsletter@koreafood.ca 또는 갤러리아슈퍼마켓 각 지점 고객만족센터에 ‘더위드 담당자 앞”으로 맡겨주세요. 보내주실 때에는 반드시 성함과 멤버쉽 카드번호, 연락처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