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금요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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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렌트비 상승세 몇 년 내 꺾인다”

동안 임대료 인플레이션 속도가 둔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은 지난달 연방 정부

가 주택 가격과 가용성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캐나다의 이민 목표

를 20% 줄이겠다고 발표한 데 기인 한 것이다. 정부는 특히 외국인 근

로자와 유학생을 포함한 임시 거주

자의 비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

고 있다. 보고서는 “비영구 거주자들과 신

규 영주권자들은 캐나다에 체류하

는 동안 주택을 매입하기보다 임대

모든 주요

임대

임대 시장의

BC-워싱턴주 국경 통과 시간 단축된다

퍼시픽 하이웨이 국경 차선 6개 → 10개로 확대

내후년 11월 완공 목표··· 교통 흐름도 개선

향후 몇 년 동안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임대료 인플레이션 지표는 기존 주택 가격의 상승율보다 훨씬 높은 상태다. 올해 3분기 임대 숙소 인플레이션은 8.3%로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실업률 상승과

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렌트비 상승을 부추겨 왔다”며 “그러나 인 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 임

가격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 효과는 주마다

인구 증가 약화에 따라 향후 몇 년

전국 경찰관들 대상 점진적으로 시행

18개월 내로 일선 경찰관 100% 착용

RCMP의 바디캠(착용형 카메 라) 보급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 로 시작된다.

14일 RCMP 본부는 캐나다 전 역의 RCMP 소속 경찰관들이 오는

18일부터 바디캠을 착용하기 시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CMP에 따르면 향후 9개월에

걸쳐 매달 약 1000명의 RCMP 소 속 일선 경찰관들이 추가로 바디 캠 착용과 더불어 디지털 증거 관 리 시스템(DEMS)을 사용할 계획 이며, 내년 이맘때 쯤에는 일선 경 찰관의 약 90%, 18개월 내에는 모 든 경찰관들이 바디캠을 착용할 것 으로 기대된다. RCMP 소속 일선 경찰관들은 범 죄, 수사, 정신 건강 상담, 시위 등이 진행될 때 바디캠을 항상 켜야 하 지만, 신체 수색을 해야 하거나 화 장실, 병원, 치료 센터 등의 환경에 서는 사용되지 않을 예정이다. 바 디캠이 켜져 있으면 카메라 렌즈 아래에서 빨간 불이 깜짝이기 때문 에 일반인들은 바디캠이 녹화 중인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RCMP의 바디캠 장착 프로그램

은 지난 2020년에 처음 발표된 이 후 지난해 앨버타, 노바스코샤, 누

나부트 등에서 시범 도입된 바 있 다. 일부 주와 자치경찰서에서는

바디캠 도입을 일찌감치 도입했

는데, 앨버타는 지난해를 시작으

로 경찰관 바디캠 의무화를 시행

하고 있고 밴쿠버시경(VPD)도 올

초부터 바디캠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도미닉 르블랑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은 “캐나다 국민들은 자신들

을 안전하게 지키는 기관에 대한

신뢰를 가져야 한다”며 “RCMP 경

찰관들이 바디캠을 장착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은 더욱더 강화되

고 국민들의 신뢰도 높아질 것”이

라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RCMP 바디캠 프로 그램을 위해 6년간 약 2억4000만

달러를 투입했고, 매년 5000만 달 러의 운영 자금을 추가로 투자하 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2년 내에 BC주에서 미국 워싱 턴주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이 단 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연방 조달청(U.S. 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은 워싱 턴주 블레인에 위치한 퍼시픽 하 이웨이 국경을 통해 미국에 입국 하는 비상업용 자가용 및 버스의 교통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 다며, 자가용 전용 검문 차선을 4 개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 혔다. 이에 따라 퍼시픽 하이웨이 국 경의 자가용 검문 차선은 총 10 개 차선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달 청에 따르면 총 3320만 미국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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