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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웃의 좋은벗 제 3호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Busanjingu Community Welfare Center newspaper 창간일 2009년 7월 9일 발행인 조성혜 | 편집인 오현우 기자단 김복선, 배윤주, 육기연, 황푸름, 도요한 발행처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614-11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복지로 117-12(개금동) Tel 051)893-0035, 6 Fax 051)893-0037 편집디자인 및 제작 (주)나무콤 Tel 1688-6474
제15호 2013년 11월 25일 (월요일)
개금2동이웃사랑모임벽화사업실시 이웃사랑모임벽화사업실시 개금2동
부산시 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작가님들의 재능기부와 개금2동 이웃사랑 모임의 참여로 개금2동 8통 지역 내 국민주택에 대규모 벽화사업 실시
지난 9월 2일에는 부산시 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작가 님들의 재능기부와 개금2동 이웃사랑 모임의 참여로 함께 개금2동 8통 지역 내 국민주택에 대규모 벽화사 업을 실시하였다. 벽화 주제는 회의를 통해 자연 친화 적인 주제를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타일을 활용한 벽화 사업도 진행하였다. 10일간 진행 된 벽화작업 기간 동안 다들 기진맥진
한 모습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마을 모 습을 통해 만족해하였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들도 구경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기뻐하는 모습을 자 주 관찰할 수 있었다. 개금2동 이웃사랑 회장(김복선)은“벽화사업을 하고 나니 마을이 밝아진 것 같고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라 며 매우 기뻐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변화 앞장설 수 있었으며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 으며 향후에도 회원 확대와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사업 담당자 입장에서도‘뿌듯하다’라는 단 어를 가슴 속에 담을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다. 한종훈 사회복지사
재가노인 ․ 장애인 가을맞이 일일나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진주성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10월 29일(화) 어르신들과 함께 진주 성 나들이를 다녀왔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진주성을 관람하기 전에 진주성 인근에 있는 비빔밥 전문점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먹고 본격적으로 진주성 관람 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진주성을 둘러보기도 하였으며 성 안에 있는 진주국립박물관에 입장해 오래된 우리의 옛 유적들을 보며 어르신 들의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진주성의 명물인 촉석루에 앉아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신선놀 음을 즐기기에도 충분했다. 자! 진주성 관람이 끝났으니 몸에 피로 가 몰려오는 이때, 가까운 진주온천을 들 려 따뜻한 온천수에 피로를 풀곤 했다. 온천욕을 즐기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 신들의 모습은 마치 10년은 젊어진 듯
보였다. 시원한 가을날 씨 속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관 람을 즐길 수 있었으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거리가 생기 지 않았을까 싶다. 박지면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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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Busanjingu Community Welfare Center newspaper
2013년 11월 25일 (월요일) 우리이웃의 좋은벗 제 15호
2013년 추석선물지원서비스 많은 기업, 학교,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참여! 풍성한 추석맞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과 학교,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다. 먼저 추석맞이 선물지원 후원처로는 국민은행(서면중앙점), 국민연금공단(부 산진사), KORAIL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산교통공사(부산경남본부), 근로복지 공단(중부지사), 한국전력공사(부산본부),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감정원에서 재래시장상품권, 쌀, 라면 등등 다양한 선 물을 후원하였다. 그리고 국제고등학교, 가야여자중학 교, 광무여자중학교에서 500여명의 학 생 및 교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하여 쌀, 통조림, 라면 등을 후원하는 데 동참하였다. 복지관 자체에서도 쌀 모 금을 실시하여 많은 양의 쌀이 모여졌다. 다수의 기업후원과 학교, 지역주민들 의 동참으로 모여진 선물들은 부산은행 사회공헌팀, 암웨이봉사단, 동서대 미리 내(동아리), 더불어사는세상(동아리), 인 제대 맥박(동아리) 및 개인봉사자들이 참 여하여 지역의 소외계층 164가정에 전 달되었다. 박소영 사회복지사
롯데 삼동복지재단
생활물품 정기적 후원
성인문해교육 한마당에서
한글교실 수상
“한글로 싱글벙글, 한글로 만드는 이야기, 한글로 아는 세상”
2013년 6월부터 롯데 삼동복지재단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가정에게 전 자제품, 건강식품, 이불 등 필요한 생활물품들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후 원 해주고있다. 이들은 후원물품을 지원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직접 어르신 및 장애인 가 정에 방문하여 정서지원서비스와 청소 등 활동도 함께 해주면서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후원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후원과 함께 봉사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김수진 사회복지사
올해 한글교실 수업은 야외체험학습 과 편지쓰기 대회, 칭찬하기 문학작품 공모 등 응용 학습이 이루어졌다. 부산진구청에서 주최한 성인문해교 육 한마당에서 초급반 성영선 수강생 이 ‘모두를 위한 봉사’라는 제목으로 장려상, 중급반 문분남 수강생이‘돌고 도는 칭찬’ 이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남선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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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5일 (월요일) 우리이웃의 좋은벗 제 15호
복지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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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을나들이”
2013년 10월16일 수요일 나래울장 애인주간보호센터 회원들과 보호자들이 LG봉사자들과 함께 울산으로 가족나들
이를 떠났다. 가을이니 만큼 선선한 날씨는 나들이 를 떠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울산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회원과 어머님들 은 차장 너머로 보이는 광안대교와 바다 를 보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 드디어 울산 고래박물관에 도착!! 큰 고래 조형물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귀신고래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들을 관 람할 수 있었다. 고래를 잡던 도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3D영상물을 관람하며 많 이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래체험 관에서는 수족관 속 돌고래들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알록달록 열대어들과 평소에 는 볼 수 없었던 물고기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을 가지고 놀며 점프하는 돌고래들 을 보며 탄성을 지르기도 하고 몸집이 큰 돌고래를 보며 무서워 뒤로 숨는 회원도 있었다. 돌고래와 물고기들은 구경하고 나니
어느덧 배꼽시계가 꼬르륵 울리고 다시 버스에 올라 회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 기집으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보호자들과 회원들이 둘러앉아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식당 옆 큰 연못가에서 어머 니와 자원봉사자들은 여유롭게 커피한잔 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회원들은 연 못에 있는 비단잉어에게 먹이도 주며 신 나는 시간을 보냈다. 점심식사와 후식까지 다 먹고 다시 간 절곶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간절곶의 상징인 커다란 희망우체통이
우리를 반기고 즐겁게 우체통 앞에서 단 체사진을 찰칵 찍었다. 바닷바람 추위를 피하여 회원들과 함 께 커피숍으로 이동한 후, 따뜻한 차와 쿠키를 먹으며 몸을 녹이면서 부산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였다. 부산에 도착한 회원가족들과 봉사자들 은 함께 인사와 박수를 치며 즐거웠던 울 산 가을나들이를 마무리 하였다. 이혜영 사회복지사
세븐럭 봉사단과 함께하는
enjoy동아리활동
아동을 위한 신체자신감향상프로그램
N O N S E N S E
저소득청소년멘토링지원사업
일 시 : 8월 16일(금), 10월 12일(토) 장 소 : 서면롯데시네마, AN아트홀 사업대상 : 저소득청소년멘토링 참여 멘티 15명 사업내용 : 8월 16일(금)-서면롯데시네마
이번 멘토링 동아리활동으로 서면롯데시네마에서 ‘감기’라는 영화를 관람하고, AN아트홀에서 뮤지 컬 ‘넌센스’를 관람하였다. 감기라는 영화를 보았던 멘티는‘영화 속 인물 중 대통령을 연기했던 차인표를 보면서 국민들을 생각하 는 대통령의 모습이 멋있었고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 라에 많이 있었으면 한다’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넨센스를 관람한 멘티는‘뮤지컬을 처음 보았는데 가까이서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실감이 나고 재미있 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멘티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은지 사회복지사
‘몸짱! 맘짱!’
2012년 5월부터 세븐럭 봉 사단의 태권도 및 유도 재능기 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몸짱! 맘짱! 프로그램은 체육활동을 통한 일상 스트레스를 감소하며 건강을 예방하고, 세븐럭 봉사 단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을 통 해 단증을 취득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몸짱! 맘짱!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태권도 및 유도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에게 맞 는 도복이 지급되어 아동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어려움 없이 즐겁게 진행되고 있다. 2013년 10월 27일 1년 반 동안 땀 흘려 열심히 배운 유도 승단심사가 있었다. 처음 치는 승단시험에도 불구 하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참 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처
음보다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뜻 깊었던 승단 심사였다. 결과와 상관없이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 진행될 체육활동이 더욱 더 기대되며 체육활동을 통해 더 욱 더 성장될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서혜련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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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Busanjingu Community Welfare Center newspaper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9월부터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 지고 있는 청소년 17명이 모여 가 시작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되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 로 참여 하고 있으며, 점점 주위 친구들도 데리고 와서 함께 나눔,
가야2동 NEWS
봉사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지난 10월 26일(토)에는 독거 어르신가정 7가정과 결연을 맺고 앞으로 정기적인 정서지원 봉사를 할 예정이며, 또한 참여 학생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새로운 봉 사활동을 경험해 나갈 계획이다.
2013년 11월 25일 (월요일) 우리이웃의 좋은벗 제 15호
청소년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나눔에 대해 배워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 져보길 기대한다. 오현우 사회복지사
가야2동 주민센터에서 협조하여 주셨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가야2동 분회
◀ 가야2동 자연보호 협의회(회장 문윤 숙)에서 화목 20주 를 관내 화단에식재 (2013.10.23)
고원 경로당 위문 방문 및 냉장고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가야2동 분회 (위원장 추상근)는 1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의 일 환으로 고원경로당(가야동 엄광로62번길 61)을 위문 방문하고 냉장고(50만원 상 당)를 성품으로 전달함
◎
자생단체협의회에 ▶ 서 10월 도시환경정 비의 날 대청소를 실시 (2013.10.11)
주민기자 모집안내 ▶대상:
부산진구 지역주민 누구나 ▶내용:
글쓰기, 취재활동, 정기간담회 등 ▶문의:
☎ 051-89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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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개금1동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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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1동 주민센터에서 협조하여 주셨습니다.
개금1동나눔회
추석맞이 도시 환경정비에
추석 이웃돕기 성품 전달
주민들이 나서 솔선수범
개금1동나눔회(회장 박삼녕)에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지난 9월 12일 개금1동주민센터를 찾아 백미10kg 15포를 전달하였다. 이렇게 기탁된 성품들은 개금1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 에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각기 전달하였다. 한편 나눔회에서는 국경일 태극기 게양(개금골목시장부터 ~ 빅세 일마트 골목까지) 및 아름다운 골목길 가꾸기(매주 1회 골목청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더불어 사는 사회의 아름다운 모습과 나 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금2동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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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자생단체 등 각계 주민 50여명이 청결활동 에 자진 참여 하여 가야대로변 이면로 등 무단투기 물 7개소 외 가로화단정비 지난 2013. 09. 12.(목)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부산진구의 관문인 가야대로
변 상습투기지역에 무단 투기물과 전단,가로변 화단 정비등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조 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개금2동 주민센터에서 협조하여 주셨습니다.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장려 수상
친절한 영자씨를 아시나요?
우리동 15통 골목은 이영애 주연“친절한 금자씨”를 촬영한 마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5년에 상영된 이 영화는, 주민의 기억속에“금자 씨가 영자씨”로 바뀌고, 그러한 주민 기억의 변화 과정 을 영화 관계자가 착안하여 최근에“친절한 영자씨”를 주민과 학생이 참여로 제작되었고 작품으로 완성되었습 니다. 지난 9월 26일에 학청 할머니경로당에서 첫 상영을 하였습니다.
개금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김상창)에서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6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월 2차 인터뷰 심사를 통 과하여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 북구 에서 개최된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 우수 사례관을 운영 하였다.
우리동 우수사례는 1·3세대가 함께하는 살기좋은 행 복마을 만들기 추진, 동민화합 벚꽃 대축제 개최, 행복마 을테마거리 조성 추진과 관련된 사업으로 타 지역 주민 들에게 사업 추진과 결과에 대한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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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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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비헤른 봉사상』을 받으면서... 사의 매력에 푹 빠진 체 보람 을 느껴가며 우리의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기분 좋은 일들 만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나눌 것입니다. 봉사상을 받는 순간 느꼈던 감격과 마음속으로 다짐했던 부분들을 잊지 않고 나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것입니 다. 김복선 지역신문 기자
지금으로부터 8년 전(2005년) 더 늦기 전에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사무 실을 찾아갔습니다. 처음에는 복지관 주방 일을 돕기로 하고 시간이 날 때면 항상 복지관에서 식당 주방 일을 돕고, 다양한 행사 봉 사에도 참여하며 즐겁게 보람을 느끼
며 열심히 봉사를 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개금2동 이웃사랑 회원님 들과 함께 마을청소, 꽃 심기, 옹벽 물 청소 및 벽면 페인트칠하기 등 여러 봉 사에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나에게 봉사는 기쁨과 보람, 그리고 행복을 주었답니다.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봉
▶비헤른 봉사상은 매년 루터교회에서 모범적인 봉사자를 발굴하여 수여하고 있는 봉사 상 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를 소개합니다!
추천도서 “제 3세계” 베르나르베르베르저 이세욱역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프랑스의 과학 소설 작가 로 소설 개미로 데뷔하였다. 개미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사랑과 번역, 생 존을 위한 투쟁, 의혹투성이의 실종 사건 등을 그려 문학 속에 과학과 철학을 버무려 담아내고 있다. 개미뿐만 아니라 웃음, 파피용, 파라다이스, 뇌 등을 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에 "제3의인류"를 발간하였다. 저자 특유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과학 소설로 판 타지 요소와 우화적 수법을 더해 독특한 방식의 서사를 통해 인류 성장의 기록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 한국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베스 트셀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보길 바란다. 육기연 지역신문기자
봉사단체 소개
개금2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 ” 국민에게 희망을 심는
바르게 살기 운동
․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금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 고있는 서소석입니다.. ․ 개금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소개를 해주세요.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부산진구 개금2동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5개의 국민단체 중 하나입니다. 현재 2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로잔치, 다문 화가정나들이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회 의 예산은 회비를 통해 운영하고 있기에 예산이 넉넉하지는 않으나 조금이나마 개금2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 개금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어떤 활동 을 하고 계신가요? 올해 5월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을 무료 로 해드렸고, 7월에는 다문화가정 7세대와 함께 경주 문화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교통수단이 매우 편리해져서 문화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 이 없지만, 다문화가정에서 나들이를 다니는 것이 아직은 제한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는 점을 염두하여 진행하게 되 었습니다. 10월에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개금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지역 어르신 300여분을 초청하여 점심 및 다과 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하였습니다. ․ 앞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올해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뿌듯함”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회원님들도 저와 같 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금2동 주민들에게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 움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 지원 및 경로잔치, 후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진
행 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육기연 지역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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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essay
국화옆에서 -서정주-
나의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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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우리마을
70, 8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국민주 택들이 들어서 있는 개금2동, 그래서 영 화촬영지가 되기도 했던 조금은 칙칙했 던 우리마을이 마을주민들의 조그만 노 력의 시작으로 예술이 느껴지는 개금동 이 아닌 우리동네가 되어가고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가슴으로 새삼 느끼 고 있다. 물론, 화단에 꽃 심고 벽화를 그렸다고 해서 예술을 운운한다고 할지 모르겠지 만, 21세기 패러다임의 전환이 되고 있 는 대부분의 창조도시들이 이렇게 작은 그림으로 또는 미비한 노력과 아이디어 로 시작되고 있다. 예를들면, 몽펠리에를 방문하면, 표지 판 하나의 간단한 방법으로 그 마을의 열 망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화단의 토착식물과 자전거 를 활용한 작품으로 만든 표지판이 식수 계획을 알려주면서‘몽펠리에는 생태도
시’, 마을 광장의 중앙에 건강진단차를 세워둠으로 써‘몽펠리에는 건강도시’, 등 여러 가지 이유와 방 법으로 마을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영국의 헌책방 마을 헤이온와이 라든가, 기념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 시각장애자 를 위한 점자블록을 도로에 부착한 마을을 가진 일본등, 정말 많은 나라 많은 도시, 마을이 창조되어 있고 또 여러 사례를 통한 움직임이 계속 되 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창조의 움직 임속에 지금 우리 마을이 같이 동행 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글을 쓰면서 나는, 다른 지역의 복지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른 나라의 창조도시를 공부하면서도 정 작 우리마을에 무심했던 점을 반성하 고, 우리마을을 주의깊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점을 감사해하 면서 무엇보다 우리마을이 무한한 아이디어가 창출될수 있는 가능성 이 있는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여러지역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도 지금처럼 주민들의 조그만 노력 으로 우리마을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더 나아가 부를 창출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더불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고 그 속에서 모두가 아름다워질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조심스럽게 기 대해본다. 김지현 지역신문기자
- 1편런던 지루하고 답답했던 고등학교 시 절, 나의 꿈은 유럽배낭여행이었 다. 각종 여행서적을 보면서 꿈을 키워오던 나는 작년 8월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작가 이병률은 여 행 산문집인‘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에서 여행은 시간을 벌어오 는 일이라고 하였다. 나는 유럽여행을 통해서 한 달 이라는 시간을 쓰고 온 것이 아니 라 벌고 온 것이다. 나의 소중하고 행복했던 한 달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나의 첫 번째 여행지는 영국의 런던이었다. 당시 런던은‘2012 런던올림픽’을 개최하고 있어서 활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였다. 런던하면 떠오르는 빅벤, 런던 아이, 버킹엄궁 등을 실제로 본다 고 생각하니 설레어서 잠을 이루 지 못하였다. 20시간이 넘는 긴 비행시간을 견디자 우리는 영국의 런던에 도착하였다. 런던에 도착 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바로 런던 의 상징인 빅벤과 런던아이였다. 빅벤과 런던아이는 런던을 상징하
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나 는 템즈강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산책했던 그 시간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버킹엄궁과 근위병교대식 은 영국의 왕실을 느낄 수 있다. 아직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멋졌다. 근 위병교대식은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확인을 잘 하고 봐야 한다.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 인 대영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유적 을 볼 수 있었다. 유명한 박물관답 게 제대로 관람하려면 많은 시간 이 소요되지만 그 와중 에 한국관을 찾는 재미 도 놓칠 수는 없다. 런던 에서 젊은이들의 열기 를 느끼고 싶다면 캠던 타운으로 가면된다. 한국의 동대문과 홍 대를 섞은 곳으로 개 성넘치는 사람이 가득 한 젊은이들의 거리 였다. 거리를 걷고 구 경하는 것 만으로도 젊은 런던을 느낄 수
있었다. 런던에서 4박 5일을 지내면서 친절한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친절히 도와주던 사람들을 잊지 못한다. 사실 런던을 기대하지 않았던 나 에게 떠날 때 런던은 너무나도 매 력적인 도시가 되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우리는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황푸름 지역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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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개금점(892-7171)
한일마트
인제기획(892-6667)
동래밀면 개금점(897-4008)
보람부부치과(895-7275)
인제주차장
ABC안과(816-7582)
미래산부인과(890-7500)
참소국밥(892-3331)
드림당구장(895-8057)
몽디알 베이커리(898-1191)
대학약국(894-2800)
한양 스토아 가야점(891-3261)
콩밭에(504-8898)
(주)보물유통
부산은행 개금사랑지점(895-7275)
슈가엔젤(010-9166-3593)
부산진우체국 범전우편취급국 (807-8705)
Tworld 개금점(203-7676)
인사랑(891-2119)
코야커피 개금점 (070-4255-9217)
퇘랑 숯불 생고기(313-8295)
정가네 불백
꿀삐닭강정 개금점 (893-9293)
※ 모금함으로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 모금함을 설치 하시면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과 귀한 인연을 맺게 되며 연말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 모금함 설치를 원하시면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051-893-0035) 이형희 과장에게 연락주세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사업
★기 간 2013. 11.01(금) ~ 12.31(화) / 연말 집중모금 기간 ★장 소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사회 ★대 상 누구나 참여 가능 ★내 용 김장김치, 난방비, 1:1아동 결연후원금, 저소득가정 지원사업비 등 모금 ★참여방법 후원신청서 작성 및 전화신청 후 1구좌(5,000원)이상 후원 가능 ★후원계좌 부산은행 208-01-000579-0 / 국민은행 109801-04-130346(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문 의 이형희 과장 (☏ 893 - 00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