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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1188

몬트리올 한인회 2020 신년하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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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회 ( 회장 남기임 ) 주최 신년하례식 및 설날 떡국 잔치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 고 유의명절 설날인 1월25일 , 한건 수부회장의 사회를 진행된 신 년하례식은 김광인 전한인회장 및 이채화 민주평통지회장 , 노 년회 최계수회장 , 김인규 국가 유공자회장 , 교회협의회의 강숭 희 , 김진식 , 김동녘목사 , 정염섭 한인학교교장 , 김광오 동방한의 원장 , 신영대뉴스위크발행인 , 그 리고 몬트리올총영사관의 이윤 제 대사와 전종화영사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 한얼학교와 노년회와 함께 공 유하고 있는 한인회관에서 행사 를 주최한 남기임 회장은 인사말 에서 “ 회관이 협소해 행사를 진 행하기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지만 , 공관이나 교회협의회의 목회자들께서 한인회관을 방문 해 한인회에 좀더 관심을 갖고 , 이해하고 협력하고자 하는데 의 미를 두었으며 , 앞으로도 가급적 많은 이들이 한인회관을 찾는 기 회를 많이 만들겠다 ” 고 하였다 . 또한 , 장소관계상 더 많은 분들 을 모시지 못하여 송구스럽고 내 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도 록 노력하겠다고도 하였다 . 그리 고 올해 한인회사업중의 하나인 사업자 주소록 책자를 만드는 데 있어 단체와 각 교회의 협 조를 당부하면서 , 새로 구성된 한인회에 많은 분 들이 물심양 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새해인사를 하였다 . 이윤제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임한지 일년 반이 지났고 , 한 인사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 을 보아 기쁘다고 했으며 , 민 간항공기구 이사국인 대한민국 의 몬트리올동포들이 다복하기 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 이사들 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떡국 못 지 않게 예쁘게 만들어진 테이 블 세팅으로 참석자들을 기쁘 게 하였다 . 특히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젊 은 한인회이사들이 동포 어르 신들께 세배를 올리는 순서가 있었는데 , 세배를 받으신 많은 어르신들이 이사들에게 세뱃돈 을 주시는 훈훈한 광경을 자아 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모두를 기쁘게 하였다 . 참석자들은 “ 한 해 동안 모두 무탈하고 , 서로발전하는 모습을 봅시다 ” 하는 덕담을 주고 받고 2020년 몬트리올 한인회 신년하 례식을 마무리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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