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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지구지킴이
멘토 이름
박 선
소속
중동중학교
챌린지 이름
REUSABLE PROJECT (다회용기 사용 프로젝트)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5/2
활동명
활동내용
다회용기 사용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계획
다회용기 사용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계획 및 캠페인 활동 물품
및 사전준비
제작
5/3, 5/4
다회용기 사용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진행
5/9, 5/10
다회용기 사용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진행
5/16, 5/17
다회용기 사용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진행
5/22, 5/24
다회용기 사용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진행
아침 시간(8시~8시30분) 점심시간(12시50분~1시20분) 2일 총 2시간 교실 학생들에게 캠페인 활동 진행 아침 시간(8시~8시30분) 점심시간(12시50분~1시20분) 2일 총 2시간 교내 학생들에게 캠페인 활동 진행 아침 시간(8시~8시30분) 점심시간(12시50분~1시20분) 2일 총 2시간 교내 학생들에게 캠페인 활동 진행 아침 시간(8시~8시30분) 점심시간(12시50분~1시20분) 2일 총 2시간 교내 학생들에게 캠페인 활동 진행 다회용기 사용 및 환경보호 캠페인 실천 결과 공유
5/24
다회용기 사용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결과 공
프로젝트 활동 후 느낀 점 발표하기 (1학년 전학급 캠페인 활동 동참
유 및 소감 나누기
하며 환경정화운동 확산 결과 공유)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천가능한 환경보호 방법 공유
5/3~5/24
집에서 유리컵, 유리 용기 사용 실천후 인증샷 그룹톡공유. 외출시
다회용기 사용실천
리유저블 텀블러, 보틀 실천후 인증샷 그룹톡공유 (하루 2회이상)
활동 보고 챌린지 참가 학생들(인솔교사 포함 총5명)의 개개인별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운동(텀블러&보틀 사용하기, 배달 음식 줄이기, 짧은 거리는 걸어 다니기, 주변 친구들 후배들&선생님들&가족들과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실천 방법 알리고 동참 독려하기)으로 시작된 캠페인 활동이 1,2학년 후배들과 선생님들께도 누
bottom-up 방식이었다고
구나 참여가능한 실천 활동임을 인식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 가족들
생각하나요?
이 함께하는 챌린지로 확산되었고 현재 일회용품을 한명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품(텀블러,보틀) 을 모두 챙겨 다니는 학급들이 많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 활동을 거듭할수록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많이 늘어났고 1학년 잘된 점, 잘못된 점
후배들은 본인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하여 환경보호 포스터 그리기 및 전시 활동을 통 해 전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다회용품 사용,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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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다회용품 사용량이 많았던 1학년 2개학급을 선정하여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구 살리기, 환경 보호 실천 운 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회용품 실천을 반복적으로 알려 해당 학급 전원이 다회용품 사용하는 실천 운동 목표를 도달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학년도 환경보호 포스터 그리기&전시활동으로 캠페인 활동이 확산되어 지구 를 지키기 위한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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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적 지표
챌린지 참여학생들 모두 매일 2회기씩 텀블러 사용 인증샷 공유, 학교에서 친구들, 후배들에게 다회용품 사용 실천 캠페인 활동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면서 일회용품 사용하는 학생 비율이 감소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함.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플라스틱 생수병, 종이컵 사용 자제하고 학교, 학원, 모든 외출활동시 텀블러(보틀) 사용 생활화. 짧은 거리는 걸어다니거나 자전거 타기로 공기 오염 줄이기, 배달 음식 자제하기 등을 직접 실천하며 생활 화하였고 1,2학년 후배들과 선생님들께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텀블러, 유리 컵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함으로써 다회용품 실사용자 비율이 증가한 것을 캠페인 회기차마다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지켜온 생활 실천 방법들을 열심히 지켜 나갈 것을 함께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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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챌린지 지도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생활 속 무분별하게 사 용되는 일회용품들이 정말 많고 환경오염을 가속화시키는 현상황의 문제점을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 고 한달동안 함께 계획하고 약속하며 실행한 다회용기 사용&환경 보호 운동을 통해 아이들과 뜻 깊 박 선
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1,2학년 후배들까지 동참하며 많은 학생들이 환경보호 포스터 그리기&전시 활동까지 이어지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 참여로 확산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던 시간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좋은 실천 방법을 서로 공유하며 함께 지구 지킴이 활동에 관 심을 가질 것을 약속합니다~!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기인 텀블러를 사용함으로써 지구를 더 사랑하게 될 수 있는계기가 될 수 있어 김호건
서 좋았습니다. 또한 포스터 활동은 다른 친구들에게 환경을 사랑하라고 전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 다. 앞으로는 텀블러를 계속 사용할 것이고 배달음식 일회용기를 사용을 최소화할 것이다 아침과 점심에 시간을 내서 캠페인을 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지만 직접 포스터를 제작하고 학교에 일
이병우
찍 등교한 아이들에게 환경에 관련된 내용을 알려주어서 좋았던 것 같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 참하면서 평소 일회용품만 사용하다 다회용품을 사용해보니 다회용품 사용도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중에도 계속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진제민
사실 원래 다회용기보단 일회용기를 사용하고 환경 생각을 자주 하지 않었었는데, 이 캠페인을 하다 보니 매일 텀블러와 다회용품을 사용하며 무의식적으로 다회용품을 먼저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 었고, 또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생각보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아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엔 쓰레기 줍기 같은 쓰레기에 괸련한 캠페인을 해 보고 싶습니다 텀블러를 매일 사용하고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직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일회용기를
최성주
사용하고 있음을 느끼기도 했고 (before) 한편으로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서 반 전체가 다회용기 를 사용하는 모습을 발견하며 (after) 캠페인 운동이 얼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 으로 저 자신도 다회용기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캠페인 운동도 개인적으로 하며 다회용기를 사용하 는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게 공헌하겠습니다. 평소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다회용기 사용 환경 정화 운동을 실천하며 조금이나마 환경
손지함
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활동을 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 음이 커져서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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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에코한 신혼부부
멘토 이름
박정우
소속
대전광역시 유성구
챌린지 이름
다회용기 사용촉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5.8-5.14
플라스틱 사용량 파악
5.15-5.21
다회용기 준비
5.22-5.28
플라스틱 재생 공장 영상 시청
5.29-5.30
다회용기 재활용
활동내용 1주일 동안 우리 가정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배출량을 파악한다. 다회용기를 플라스틱에 대용하여 사용함으로써 줄어드는 플라스틱 배출량을 확인한다.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 대한 영상 시청을 통해 플라스틱 배출의 위험 성을 안다. 다회용기 재활용을 통해 우리 가정의 에너지 절약을 시작한다.
활동 보고 1. 우리 팀의 활동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바틈-업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먼저, 우리팀은 가족의 작은 단위에서 출발했다는 점 입니다. 가정이라는 단위는 작은 단위이기도 하 지만, 무엇인가를 바꾸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사소한 것부터 바꿔야 여 러 점을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3. 둘째, 우리팀은 가정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배달음식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플라스틱 배출이 가장 많은 것부터 점검하기 시작했습니다. 4. 셋째, 플라스틱의 사용 빈도는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음식물 담는 용기, 화장품 용기, 가전제품에서 쓰다 버린 플라스틱, 일회용품 순으로 배출이 되었으며 우리 팀은 이러한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 을 제어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억제하고자 하였습니다 5. 넷째,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작은 비닐 봉투를 사용할 만한 일에도 다회용기 그릇을 이용하여 보관하거나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플라 스틱 비닐이나 플라스틱 통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였습니다. 우리 팀의 잘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다회용기의 사용 빈도를 처음보다 몇 배이상 증가하였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다회용기 사용 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이 부족하여, 평소에도 아무렇지 않게 비닐 봉투를 활용하거나 플라스틱 용기 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팀은 이러한 것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지구온난화를
잘된 점, 잘못된 점
가속하는 등 지구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2. 둘째,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플라스틱의 사용을 급격히 줄인 것입니다. 작은 비닐 봉투를 사용할 만 한 일에도 다회용기 그릇을 이용하여 보관하거나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플라스틱 비닐이나 플 라스틱 통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의 배출량을 급격히 줄여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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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의 잘못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우리 팀은 다회용기 사용에만 몰두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점을 놓쳤습니다. 세제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예전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시에는 물로만 헹구어 분리수거 하였는데, 다 회용기를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설거지 횟수가 증가하였고 그로 말미암아 다회용기를 닦는 세 제의 사용량도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천연 세제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반성할 점으 로는 무분별한 세제 사용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결과/실적/성과 플라스틱 사용량의 정량적 지표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5.8-5.14 플라스틱의 배출량을 파악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플라스틱 배출량을 무게로 측정하였습니다.) 배출량 : 2KG 배출내용 : 욕조세제를 담은 통 무게(300g), 빨래 세재를 담은 통 무게(300g), 빨래에서 향을 나게 하는 제품의 빈 통 무게(300g), 샴푸와 린스 빈 통 무게(300g), 배달음식에서 포장되어 온 플라스틱 무게(300g), 물건 배달 후 배 달 용기에 포장되어 온 통 무게(300g), 과일 상자(200g) 5.15~5.21 플라스틱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하여, 앞서 제시하였던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로 나누어 사용하기로 하였습 니다. 그리고 1주일 동안 변화 과정을 관찰하였습니다. 배달음식의 경우를 제외하고, 최대한 가정에서 음식을 해먹었으며, 음식을 하는 도중에도 플라스틱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출량 : 500G
정량적 지표
배출내용 : 다회용기에 담기 어려운 일부 품목(500G) 다회용기에 담기 어려웠던 제품이 있어서, 이 제품들은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급격히 줄였습니다. 5.22~5.28 플라스틱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하여, 앞서 제시하였던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로 나누어 사용하기로 하였습 니다.(2차 활동 진행) 같은 방법으로 그리고 1주일 동안 변화 과정을 관찰하였습니다. 앞서 제시한 것 처럼 배달음식의 경우를 제외하고, 최 대한 가정에서 음식을 해먹었으며, 음식을 하는 도중에도 플라스틱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출량 : 300G 배출내용 : 다회용기에 담기 어려운 일부 품목(300G)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등 음료를 이용할 시 최대한 텀블러나 다회용기 제품을 사용하였으며, 필요한 물품이 플라스 틱에 담겨있는 경우를 구매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회용기를 사용하였습니다. 결과는 1주일 동안 2KG의 배출에 서 2주동안 800G으로 무려 1.2KG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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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적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팀은 다음과 같은 점을 느꼈고, 앞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꾸준히 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먼저,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저탄소 운동, 1도 낮추기 운동, 환 경 보호 캠페인 등 처럼 저탄소를 위한 갖가지 노력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성적 지표
둘째, 가정에서부터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자는 것입니다. 가정은 앞서 제시하였듯이 사회의 가장 단위 이자 무엇을 바꾸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가정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취지의 활동이 모두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셋째, 우리팀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회용기 실천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우리팀은 지난 1달 동안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은 다회용기를 꾸준히 사용할 것이며,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이번 한달 동안 다회용기 프로젝트의 팀장으로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다는 점에서 기쁘며, 이를 통해 우리 팀원인 아내를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제 팀원인 아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무분별하게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는 직접 요리를 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우리 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졌습니다. 다시 한번 아내의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가족이 더욱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먼저 앞장서서 플라스틱 줄이기 에 적극 동참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다짐합니 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임유진
남편과 함께 이번 활동을 통해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많았다는 점에 대하여 반성하고, 앞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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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대평환경지킴이
멘토 이름
임유진
소속
세종특별자치시
챌린지 이름
다회용기 사용촉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ㅇ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5.2
플라스틱 사용, 환경 오염 정도 파악
활동내용 우리 교실과 우리 학교에서 배출하는 쓰레기 양 살펴보기, 전세계적인 환경 오 염 문제 살펴보기, 나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빈도 및 쓰레기 배출 량 되돌아보기
5.2
함우 지구별 수호대
5.8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라!
5.8
다회용기 사용 챌린지
5.15-5.19
텀블러 사용 주간
5.26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6.1
바자회
자신이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포스트잇에 적어 우리 모두가 5월부터 7 월까지 실천하기 플라스틱 병뚜껑을 5월 한달 동안 모아서 플라스틱 방앗간에 제출하고 내가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이 예쁜 키링으로 재탄생 되는 과정 살펴보기
5월 한달 동안 1회 이상 자유롭게 다회용기를 사용해서 음식 포장하 기 일주일 동안 일회용 물병이 아닌 텀블러를 사용하기, 매일 아침마다 서로 텀블러를 준비해왔는지 확인하기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살펴보고 장점 이야 기하기, 친환경 칫솔을 사용해보며 느낀점 이야기하기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 중 깨끗한 물건을 친구들과 서로 바자회로 나눔하고 느낀점 나누기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으며 북극곰의 생태 환경이 파괴
6.2
북극곰을 살려줘!
되는 모습을 살펴보고 신문지를 접으며 빙하가 녹는 체험을 해봄. 그 이후 느낀점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생각함
활동 보고 우리 팀의 활동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바틈-업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우리팀은 학생들이 직접 실천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그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하면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서 가족들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둘째, 학생들이 스스로 우리 주변 또는 내가 배출하는 쓰레기, 환경에 나쁜 행동들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고 실천하였습니다. 셋째, 피자, 치킨, 떡볶이 등을 좋아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다는 문 제점을 스스로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넷째, 환경에 대한 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 이에 대한 느낀점을 공유하며 모든 아이들이 활동 기간 이외 에도 실천할 것이라는 다짐을 하며 스스로 활동을 지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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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의 잘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환경보호에 무심하던 학생들이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고 평소에 관심을 갖지 않던 플라스틱 배출량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둘째, 활동 전에는 3월부터 일회용 물병을 가져오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활동 이후에는 모든 학생들이 텀 블러를 사용했습니다. 우리 팀의 잘못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첫째, 다회용기 사용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바깥 음식을 사먹지 않은 학생들도 있었을 텐데 이 학생들이 챌린지를 위하여 음식을 일부러 사서 포장하는 경우가 있었을 문제가 있습니다. 둘째,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활동의 목적은 분리수거 할 플라스틱 병뚜껑을 다시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 생시키고자 하는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많이 모아왔습니다. 확인하기 는 어렵지만 이는 가정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으기 위해 일부러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위험 도 있습니다.
결과/실적/성과 플라스틱 사용량의 정량적 지표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5.2-5.31 함우 지구별 수호대 환경 챌린지 활동 참여도 : 포스트잇 100개 중 100개 모두 완료 참여 내용: (학생들이 직접 적은 내용) 사용하지 않는 전기콘센트 뽑기, 아침에 전등 켜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5.8~5.31 플라스틱 병두껑 모으기 활동 참여도 : 22명 학생 중 22명 모두 참여 완료 병뚜껑 무게 : 1~2kg 무지개 색처럼 다양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음. 예상보다 많이 모인 플라스틱 병뚜껑을 보고 우리 모두가 플라스틱을 많 이 사용했다는 모습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짐.
정량적 지표
5.8~5.31 다회용기 사용 챌린지 활동 참여도 : 22명 학생 모두 2번 이상 참여 (기준 1회 이상) 참여 내용: 꼬마김밥 가게에서 떡볶이와 김밥 포장, 카페 음료 포장, 정육점에서 삼겹살 포장, 빵집에서 빵 포장 등 5.15-5.19 텀블러 사용 주간 참여도: 22명 학생 모두 참여 기간 동안 우수한 모습으로 참여 5.26 친환경 칫솔로 양치질 하기 참여도: 참여도: 22명 학생 모두 우수한 모습으로 참여, 느낀점 공유 6.1 바자회 참여도: 학생별로 3~4개의 물건을 가져오고 학급화폐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물품 교환
10
정성적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자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학교 교실에서만 이루어지는 환경 보호 활동이 아닌 집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정성적 지표
2. 환경보호 활동이 어렵지 않고 즐거운 활동이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나 혼자서 하는 활동이 아닌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환경보호 활동이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미션을 수 행하는 것처럼 즐거운 활동임을 깨달았습니다. 3. 환경보호를 위해 다른 친구들에게도 경험을 나눠주거나 같이 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이 아닌 다회용품 사용부터 시작하면서 함 께하고 싶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환경보호 활동, 다회용기 사용 등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활동이며 학교에서 과목 수업, 기타 활동 등으로 인하여 환 경 활동에 무게를 두고 수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기존 교육과정에 이 프로그램을 융합하여 학생들에게 환경보호 활동이 지루하 게 다가오지 않도록 기획해보고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즐겁게 참여한 활동들이었으며 학생들은 또 다른 활동을 해보자고 매번 다음 활동이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아이들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환경을 위해 우리가 많은 노력 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경험시켜주고 싶습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너무 많아서 간략히 공통되는 내용을 적겠습니다) 이번 활동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내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학생들
처음에 다회용기에 포장을 하려고 여기에 음식을 포장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한번 해봤으니 두번째는 더 잘할 것 같았습니다. 미션 기간은 끝나더라도 스스로 챌린지를 해보고 싶습니다. 환경을 위해 내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어린 학생들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꿈나무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이 활 동을 통해 갖게 되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모든 어린이들도 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11
팀명
제로탄소
멘토 이름
제갈문영
소속
경북대학교병원
챌린지 이름
제로탄소를 이루기 위한 작은 실천모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0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2023.5.15
자료 조사
음식 픽업시 다회용기 사용가능한 음식점을 확인 해 본다.
2023.5.22~5.26
생활 실천
카페 이용시, 외부 음식 주문 시 다회 용기 이용
2023.5.30~6.2
생활 실천
텀블러 이용, 포장 주문시 용기 사용
2023.6.5
소감 발표
다회용기 사용 후 습관의 변화를 공유한다.
활동 보고 먼저 팀원들끼리 팀이름이 왜 제로탄소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요즘 환경문제를 주위에서 많 이 접할 수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찾아볼 수 있는것이 기후, 아토피, 탄소중립, ESG경영, 재활용 등 수많은 단어로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문제로 닥치지 않으면 사실 관심을 두기가 쉽지 않 습니다. 어느날 저희 팀에 새로 입사하게된 막내가 텀블러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씻어야 하고 들고 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니는데 불편함도 있는데 간편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불편한 텀블러를 사용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말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했습니다. 한사람이 하루에 종이컵 1개만 사용해도 일주일이면 5개, 한달이면 20개를 사용한다구요. 현
생각하나요?
재 우리 사무실에 9명이 있으니 일주일에 45개, 한달이면 180개라구요. 그래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 다. 하루 한개가 이렇게 많은 숫자가 되니까요. 그래서 종이컵 사용을 줄이자고 논의를 했습니다. 거기서 출발이되었습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려면 먼저 일회용품사용부터 줄여야 한다구요. 그래서 저 희 팀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다음 탄소중립을 하는 실천하는 기업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려면 어떤 활동이 있는지를 말입니다. 그래서 팀명을 제로탄소라 하고 일터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활동을 찾아 지금 실행하고 있습니다. 제로탄소를 목표로 하면서 늘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카페 이용시에도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고 음식 배달 시킬일이 있으면 근처에 걸어가서 받아 올 수 있는 음식점으로 주문 을 했습니다. 또한 용기를 들고 다니며 음식을 담아오기도 했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나다 할 수 있지만 회사내 동료들과 활동을 공유하면서 1일 1실천을 이야기 하면서 다들 뿌듯해 했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하지만 예정하지 못한 외출일 경우는 음식을 용기에 담아 올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고 하나같이 말했습 니다. 텀블러는 그나마 들고 다닐 수 있지만 용기는 휴대하기 쉽지 않아서 실천하기가 힘들었다고 말입 니다. 그리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담을때 별도의 가방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1 회용비닐을 산 적도 있다는 의견을 공유 해 주었습니다. 일부는 줄였지만 일부는 일회용품을 사용하게되 어 반쪽짜리 실천이 되고 말았습니다.
12
결과/실적/성과 1. 2023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횟수 참여자1
일주일동안
참여자2
참여자3
참여자4
사용 일
텀블러
다회용기
텀블러
다회용기
텀블러
다회용기
텀블러
다회용기
챌린지전
5
0
2
0
0
0
2
0
챌린지 후
5
2
5
1
5
0
5
3
2. 2023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참여전과 참여 후 탄소중립 인식(0~5점) 0점 : 들어본적 없다
정량적 지표
1점 : 들어본적 있으나 잘 모른다.
2점 : 들어본적 있으고 활동이 있는지만 안다.
3점 : 의미를 알고 있으나 가끔 실천한다.
4점 : 의미를 알고 있고 자주 실천한다.
5점 : 일상생활이 탄소중립니다.
참여자1
참여자2
참여자3
참여자4
챌린지 전
3
2
0
2
챌린지 후
4
4
3
4
3점 : 한달에 5회 미만
4점 : 한달에 10회 미만
3. 2023 탈플라스틱 권유(0~5점) 0점 : 없다
1점 : 한달에 1번
2점 : 한달에 2번
5점 : 적극적으로 추천, 거의 매일 추천 참여자1
참여자2
참여자3
참여자4
챌린지 전
0
0
0
0
챌린지 후
3
2
1
2
1. 2023 탈플라스틱 지속가능성 O : 계속 실천하겠다. X : 실천하지 안겠다. ? : 잘 모르겠다. 실천여부
참여자1
참여자2
참여자3
참여자4
O
O
O
O
챌린지 전보다 챌린지 이후 탄소중립이나 기후,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이 챌린지는 끝났지만 앞으로 계속 챌린지를 실천
정성적 지표
하겠다고 응답하는 참여자가 100%였습니다. 점점 이상해 지는 날씨로 온실가스, 온난화 등 기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 는 현실입니다. 봄인데 눈이 내리는 날씨며, 여름이 아닌데도 장마같은 날씨는 아직 적응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환 경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환경부 후원으로 시작된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이지만 짧은 시간 챌린지에 도전 해보니 조 금 귀찮을 뿐, 할만했습니다. 텀블러 들고 다니는 일은 일상이 되었고 다회용기는 번거로움이 있어 실천이 조금 힘들었지 만 점점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합니다. 시작할때는 저탄소가 뭔지, 탄소중립은 또 뭔지, 용어도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 졌는데 실천해보니 별거 아니었습니다. 되도록이면 일회용품사용을 줄이고, 할 수 있으면 번거롭더라도 다회용기를 가 지고 다니는 실천을 한다면 비록 개인일지라도 멀리 내다볼때 분명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텀블러를 사용 해보니 텀블러도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가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더 많이 더 자주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텀블러를 판매하시는 곳에서 텀블러 주머니도 같이 팔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생각으로 포장용기도 음식을 담은 후 들고 갈 주머니를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회용품이 아니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을 같이 팔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그리고 탄소중립에 대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일주일에 한번 정보를 교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환경부 프로그램 에 참여하듯, 최근들어 이런 이벤트나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자가 알고이쓴ㄴ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해서 같이 참여하고 탈플라스틱 활동을 실천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무실내에서도 종이컵을 사용할 시에는 돼 지저금통을 두어 사용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일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사무실 동료들은 텀블러를 사용하지만 외부 손님이 오셨을 경우에 공용컵을 별도 준비하여 음료를 준비하자는 의견을 주어 조금 귀찮을 지라도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13
14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제갈문영
가족중에 환경물질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어 저는 늘 가족을 위해 탈플라스틱을 실천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챌린 지를 공유해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휴대하고 다녀야 이용할 수 있다는 하나의 단점이 너무 크게 다가와 잘 이용하지 않았던 텀블러. 그러나 이번 체
이가현
험을 기회로 일회용품을 이용하였을 때 보다 장시간 음료의 질을 유지하며 마실 수 있다는 이점을 느낄 수 있었 다. 게다가 일회용품 이용이 줄어 분리수거 쓰레기가 함께 줄어드니 일거양득 ! 음료를 마시면서 만약 이 음료를 텀블러가 아닌 일회용 컵에 담아 마셨다면 얼마나 많은 쓰레기들이 배출이 되
한현지
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음료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또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기 때문에 매우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적절한 텀블러 사용법과 관리법 등을 익힐 수 있었고 한 달 동안 텀블러를 챙겨 다니면서
박은지
일상생활에서 텀블러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 또한 작은 일이지만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는 뿌듯함 을 느끼며 텀블러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을 만한 사소한 행동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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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굿바이탄소
멘토 이름
김정애
소속
작산농장
챌린지 이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동
팀챌린지 활동 주제
( 0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탄소중립의 의미를 찾고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회용용기를 찾아보고 일
2023.5.10~5.16
조사 및 의견 교환
2023.5.17~6.1
다회용기 생활실천
다회용기의 사용으로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면서 다회용기 사용 실천
2023.6.2
소감 발표
다회용기 사용 후 느낀 점 및 소감을 정리
상에서 얼마나 자주 일회용품을 사용하는지 체크.
활동 보고 탄소중립의 의미부터 찾아보았습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 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 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 념입니다. 다시 말하면 대기 중으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할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움으로써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방안으로는 첫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하거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에너지인 태양열·태양광·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자하는 방법, 둘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탄소배출권
생각하나요?
(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돈으로 환산하여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 도록 한 것인데,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기 위해 지불한 돈은 삼림을 조성하는 등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데에 사용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 나라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탄소중립 운 동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팀은 탄소중립 방안을 생각했고 일회용품을 되도록이면 덜 쓰 는 방향으로 챌린지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굿바이 탄소를 실행하려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말야야 했습니다. 그래서 탄소중립 활동이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종이타월이나 핸드드라이어 대신 개 인손수건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사용 줄이기, 1회용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물티슈 덜 쓰 기, 음식포장시 1회용품 줄이기, 인쇄시 종이 사용 줄이기, 영수증 등의 전자적 제공 서비스 이용하기, 나무
잘된 점, 잘못된 점
심기 운동 참여하기, 채식하기 등 많은 실천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접근 하기 쉬운 텀블러 이용이나 다 회용기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외출시 텀블러 챙기는 습관은 챌린지를 하는 동안 길들여졌습니다. 하지만 다회용기를 가지고 다니기엔 부피의 문제로 외출시 꼭 들고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귀가후 다시 들고 나가서 음식을 담아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회용기 실천은 조금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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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1. 탄소중립 인식 개선(0~5점) 0점 : 들어본적 없다 1점 : 들어본적 있으나 잘 모른다. 2점 : 들어본적 있으고 활동이 있는지만 안다. 3점 : 의미를 알고 있으나 가끔 실천한다. 4점 : 의미를 알고 있고 자주 실천한다. 5점 : 일상생활이 탄소중립니다. 참여자1
참여자2
참여 전
0
0
참여 후
4
4
2. 24일 참여기간동안 탄소중립 실천활동 횟수 참여자2
참여자1
정량적 지표 텀블러
다회용기
텀블러
다회용기
참여 전
0
0
0
0
참여 후
24
15
24
7
3. 24일 참여기간동안 탄소중립 실천권유(0~5점) 0점 : 없다 1점 : 1번 2점 : 5회 미만 3점 : 10회 미만 4점 : 15회 미만 5점 : 적극적으로 추천, 거의 매일 추천 참여자1
참여자2
참여 전
0
0
참여 후
3
2
1.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O : 계속 실천하겠다. X : 실천하지 않겠다. ? : 잘 모르겠다. 실천여부
참여자1
참여자2
O
O
2. 텀블러 사용
정성적 지표
O : 계속 실천하겠다. X : 실천하지 않겠다. ? : 잘 모르겠다. 실천여부
참여자1
참여자2
O
O
3. 다회용기 사용 O : 계속 실천하겠다. X : 실천하지 않겠다. ? : 잘 모르겠다. 실천여부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참여자1
참여자2
O
O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은 표시에 맞게 분리 수거 하 기, 고기 섭취를 줄이면 동물의 메탄가스가 줄어들어 온실효과를 줄이고, 종이컵, 일회용 수저, 핸드타올 등 늘 흔하게 쓰 던 물품을 조금씩 줄여나가면 온지구의 온도를 조금 천천히 올라가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루 한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 한달에 30개, 일년이면 365개입니다. 우리 두 사람이 이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활 동한 다면 일년동안 약 730개가 넘는 수량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화센터 강좌 들으러 다닐때 탄소중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각자 개인컵 들고 다니자고 권유 해 보려 합니다. 아 주 작은 실천이지만 개개인이 모여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조금 불편해도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동참하 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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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시 텀블러 사용
음식 포장시 다회용기 사용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김정애
조금 귀찮은 일이지만 같이 더불어 가는 사회니까 참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제갈홍기
텀블러 다니는 습관이 오히려 물을 자주 마시게 해 줄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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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지구를 지켜야쥬
멘토 이름
윤희지
소속
성덕고등학교
챌린지 이름
제로 웨이스트, 어렵지 않쥬?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ⅴ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쓰기 쿠킹호일 대신 종이호일 사용하기
2023.05.08.~
나도 제로 웨이스트
2023.05.31.
전문가!
대나무 칫솔 사용하기 매일 아침 손수건 챙기기 배달음식 이용 줄이기 (부득이하게 이용시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메모 남기기) 외출할 때 텀블러 챙기기
2023.05.08.~ 2023.05.31.
2023.05.31.
좋은건 너도 나도!
활동보고서 작성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여러 홍보물을 제 작하여 홍보하기
한달간 계획한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팀 내에서 공유하여 서로 피드백 하기
활동 보고 Bottom-up 방식의 기본적인 방향은 전반적인 원칙보다 먼저 세부적인데서 출발하는 문제 해결법을 의미 한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제로 웨이스트의 기본적인 원칙도 중요하지만, 이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지켜야할 세부 적인 실천사항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쓰기,쿠킹호일 대신 종이 호일 사용하기, 대나무 칫솔 사용하기, 매일 아침 손수건 챙기기, 배달음식 이용 줄이기 - 부득이하게 이용시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메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모 남기기 혹은 직접 용기를 들고 매장을 방문하여 음식이나 재료 수령하기 , 외출하거나 카페 갈 때 텀블러 챙기기)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이를 실천에 옮김으로써 제로웨이스트의 큰 틀, 큰 원칙을 지켜낼 수 있었 다는 점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제로웨이스트가 무엇인지, 제로 웨이스트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등 포괄적이고 전반적인 원리 나 개념에만 초점을 맞추고 이를 인지적 수준에서만 인식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았다면 이것은 bottom-up 방식의 활동전개라고 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팀의 경우 제로 웨이스트의 가치, 철학을 지키고 더 나아가 환경을 살리기 위한 세부적인 노력 의 일환으로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갔기 때문에 bottom-up 접근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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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점: 1.
팀원이 소수정예인 관계로 모든 팀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무임승차 없이 팀챌린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2.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운 덕분에 팀챌린지 활동 기간 내내 활동의 방향성을 상실하지 않고 활동계
3.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주변의 참
획을 실천해 나갈 수 있었다. 여를 독려할 수 있었다. (열띤 활동 홍보를 통해 다른 팀도 팀챌린지에 신청함.) 4.
1주일 단위로 활동 성찰 및 피드백 시간을 가짐으로써, 활동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 및 보충해 나갈 수 있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잘못된 점: 활동 계획 단계에서 현실적인 판단을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 이를 활동 진행과정에서 수정해 나가는 것이 어려웠다. 예를 들면, 활동 계획 단계에서는 활동 전과 활동 후 가정 내 쓰레기 배출량을 무게/개수 단위로 측정하여 감소량을 비교 분석한다고 하였으나, 팀원 모두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가정 내 쓰레기 배출량을 직접적으로 분석하기가 어려웠다. 가정 내 집안일을 도맡아 하시는 어머니께서 가끔은 측정하기도 전에 쓰 레기를 버리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정확한 비교분석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1주 단위 피드백 시간을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쓰레기 배출 시간과 요일을 고정한 결과 어느정도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 하 지만, 다시 한 번 계획과 현실적인 실천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이 간극을 최소화해서 계획을 짤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과/실적/성과 1. 가정 내 쓰레기 배출량 감소 지표 가정 내 쓰레기 배출량 감소 지표 측정의 경우, 처음에는 저울에 무게를 매달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측정하고자 하였으 나, 집안 내 저울이 없고 체중계로는 정확한 수치를 판단하기 힘들어서 쓰레기 배출 빈도를 통해 감소 추세를 파악하고자 함. 단, 보다 정확한 수치 판단을 위하여 가정내 분리수거함이 100퍼센트 찼을 경우에만 쓰레기 배출을 하는 것으로 정 하였음. [활동 주수별 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 빈도] 5월 1주차 : 수, 금, 일 -> 주 3회 5월 2주차 : 목, 일 -> 주 2회
정량적 지표
5월 3주차 : 화, 토 -> 주 2회 5월 4주차 : 수 -> 주 2회 5월 5주차 : 화 -> 주 1회 5월 한달 간 쓰레기 배출 횟수는 총 10회 였으며, 활동 시작 전 쓰레기 평균 배출 빈도는 주3~4회로 한달 총 최소 12 ~ 최대 16회 정도였다.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이 점진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가정 내 분리수거함이 가득 차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고, 그 결과 배출 빈도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2. 전반적인 제로 웨이스트 활동 빈도 증가 지표 제로 웨이스트 활동 빈도는 날짜와 그 날짜에 해당되는 활동을 무엇을 실시했는지 기록함으로써 정량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20
<멘토 윤희지> 월
화
수
목
금
토
일
5/1
2-
3
4
5
6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장바구니 활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장보기
9
10
11
12
13
14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활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하여 음식받기
장보기
15
16
17
18
19
20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장바구니 활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장보기
22
23
24
25
26
27
28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활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하여 음식받기
장보기
29
30
31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월
화
수
목
금
토
일
5/1
2
3
4
5
6
7
고체 치약 및
직장 내
직장 내
옷 쇼핑 시 에
직장 내
직장 내
다회용기 사용
대나무 칫솔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코백 활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하여 음식받기
9
10
13
14
8
7
21
<팀원 윤우진>
사용(5월 전 체) 8
15
11
12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18 직장 내
19 직장 내
20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활용
16
17
직장 내
장보기
텀블러 사용 22 직장 내
23 직장 내
24 직장 내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29 직장 내
30
31
25
26 직장 내
27 직장 내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총 합계
-
멘토 윤희지 : 직장 내 텀블러 사용 -> 22 회, 다회용기 사용하여 음식 받기 -> 2 회, 에코백 및 장바구니 활용하여 장보기 -> 4 회
-
21
팀원 윤우진: 직장 내 텀블러 사용 -> 17 회 고체 및 대나무 칫솔 사용하기 -> 31
회
옷 쇼핑 시 에코백 활용하기 , 장바구니 활용 장보기-> 2 회 다회용기 사용하여 음식 받기 -> 1 회
21
28
팀원 간 상호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아래의 내용을 작성함. 1. 인식의 제고
멘토 윤희지: 활동을 하기 전과 후로 나누어 보았을 때, 확실히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제고됨을 느낄 수 있었다. 활동을 하기 전에는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머리로만 인식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 및 효과나 긍정적 결과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막상 실천을 해보니, 작은 노력들로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하여 보람차고 뜻깊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팀원 윤우진: 외부 영상이나 강의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라는 피상적인 수준의 인식보다는 내가 직접 활 동에 참여해봄으로써 보다 더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마음가짐과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되 었다.
정성적 지표
2. 습관화 및 내면화 정도
멘토 윤희지: 활동을 진행해 나가면서 외출할 때마다 에코백, 텀블러를 챙기는 것이 습관화 되었다. 테이크 아웃 전 문점을 갈 때 늘 용기나 텀블러를 지참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팀원 윤우진: 텀블러 및 에코백 사용의 빈도가 늘었다. 활동 참여 전에는 아예 텀블러를 지참하는 일이 없었다. 하 지만, 챌린지 활동을 통해 팀원과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를 통해 텀블러 사용의 적극성을 높일 수 있었다. 병원 간호 사로서 근무하는 특성상, 야간 근무를 하며 많은 배달음식을 시켜먹게 되고 그에 따라 남는 음식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포장하고 남은 음식을 저장함으로써 환경과 건강을 모 두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휴대하기 편하고 환경에도 유익한 고체치약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사용함으로써 플 라스틱 용기에 담긴 치약이 아닌, 용기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그래서 결국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제로웨 이스트 그 자체인 치약을 쓰는 것에 내면화 된 스스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운동가 혹은 환경 관련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에게 지속가능한 활동은 얼마나 쉽고, 얼마나 동기부여가 되는 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번 팀챌린지에서 진행한 모든 활동들은 지속가능하다 는 판단이 들었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혹은 에코백을 사용하는 것은 별다른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장보기 전 에 에코백을 깜빡하지 않을 의지만 있다면 모두에게 가능하다. 어떠한 추가적인 시간이나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또한, 외부 식당이나 음식 가게에서 용기에 음식을 포장해오는 것도 전혀 어렵지 않다. 따지고 보면, 외부 식당에서 음식을 일회용 비닐이나 종이박스에 포장해 온 뒤 적정량을 덜어서 다시 용기에 담는게 더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번거로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용기에 담아오면 먹을만큼 먹고 바로 저장해둘 수 있으니, 편리함은 늘어나고 쓰레 기는 줄어드는 일석 이조의, 지속가능한 활동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고체치약의 사용도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고체치약은 보관, 사용에 있어서 압도적 편리성을 제공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일반 플라스틱 용기 치약보다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훨씬 더 높여준다. 이러한 점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위 활동들은 환경 보 호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편리성 증대 등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확장가능 하다고 판 단된다. 또한, 위 활동을 통해 개별 팀원들의 환경 감수성 역량이 강화됨을 느낄 수 있었다. 그전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의 사 소한 습관들도, 환경에 해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지구를 지키는 것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가지고 환경을 지키는 역량을 함 양함으로써 팀챌린지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더라도 팀원들에게 내면화 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이 남아 있어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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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 장바구니 대체 사용 / 옷 쇼핑 시 쇼핑백 받지 않고 에코백 사용
고체 치약 및 대나무 칫솔 : 플라스틱 치약 및 짜서 쓰는 기존 치약 대신 사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및 자연 분해되는 소재 활용)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나는 ‘환경’이라는 주제는 나와 다소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내 과목, 내 학년에만 집중하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찰나, 교육청에서 각종 ‘환경’관련 교육에 참여하라는 공 문을 받았다. 그 공문을 받고 든 생각은 더 이상 환경보호가 관련된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모든 영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 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후, 나는 학교 밖에서도 개인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 왔고, 이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겠다는 생각에 호비코리아 팀챌린지에 신청하게 되었 윤희지
다.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 쉬운 걸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라는 점이었다. 텀블러를 챙겨서 학교에 가는 일? 전혀 어렵지 않았다. 나에게 어떠한 돈,시간,노력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지구에게는 엄청난 혜택이 가해지는 일이었다. 무척 뜻깊었다. 또한 개인적인 수고로움도 덜 수 있었다. 각종 일회용품을 사용하면서 나오는 어마어 마한 양의 쓰레기를 버리는 빈도가 확 줄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모두 다회용품을 사용하다 보니 한번만 쓰고 내 다버리는 일은 줄어들었고, 그러다보니 귀찮은 분리수거를 가는 빈도도 줄게 되었다. 처음에는 환경을 위해 시 작한 일이, 점차 나의 개인적 편리함도 증대시켜주는 선순환 구조로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어쩌면 이 모 든 활동들은 환경을 위함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활동이 아니였을까?라는 개인적인 만족감과 함께 소감을 마친다.
유튜브의 알고리즘 때문인지 한동안 환경 관련 영상을 집중적으로 시청하던 때가 있었다. 처음 영상을 볼 때는 그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다큐멘터리를 보듯 관람하였는데, 점차 환경 관련 영상을 볼 때마다 이게 나에 윤우진
게도 닥칠 미래라는 생각이 드니 섬뜩하고 무서워지기도 하였다.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잘 몰랐다. 그러던 호비코리아의 2023 탈플라스틱 활동에 참여하 게 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들을 전개해나갈수 있었다. 내가 실천한 모든 것들은 쉽고 보 람찼다. 이 활동들을 챌린지가 끝나더라도 지속해나감으로써 환경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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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슬기로운 환경생활
멘토 이름
김상현
소속
팜스코, 영남삼육고등학교
챌린지 이름
지구를 살리는 슬기로운 환경생활
팀챌린지 활동 주제
( 0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2023.5.8~2023.5.14
자료 조사
플라스틱이 주는 환경오염의 사례를 찾아보았다.
2023.5.15~2023.5.21
자료 조사
플라스틱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조사 해 보았다.
2023.5.22~2023.6.3
생활 실천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 해 버았다.
2023.6.4
소감 발표
다회용기 사용 후 느낀 점 및 소감을 정리 해 보았다.
활동 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지구환경도 살리는 자발적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기 사용 실천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목적이 있다. 그래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배달앱을 이용할때 반드시 사전에 다회용기 가능 업체인지 확인해야 했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하면 바로 업체에 전화로 연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락을 해 포장임을 밝히고 용기를 들고 갈테니 용기포장을 사전에 미리 확인해 두어야 했다. 처음 챌린지를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시작하고 매주문이나 포장을 할때마다 전화해야하고 배달앱을 통해 포장이 가능한지 확인 할때마다 굉장
생각하나요?
히 불편하고 번거로웠다. 하지만 한 번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어렵지 않았고 지금은 아주 당연하게 전화해서 용기 들고 간다고 당 당하게 말하고 있다. 어쩌다 한 번씩 용기들고 오는 사람을 만날 때도 있었다. 점점 변화되고 있는 사회를 보니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면서 늘 텀블러를 소지하고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자연스럽게 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숨쉬듯 자연스러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페 이용시에도 일회용컵 대신 텀 블러를 이용하고 음식 배달 시킬일이 있으면 근처에 걸어가서 받아 올 수 있는 음식점으로 주문을 했습니 다. 반찬가게를 방문 할때는 용기를 들고 가서 직접 음식을 담아오기도 했습니다. 베이커리카페에서는 다
잘된 점, 잘못된 점
회용기에 빵들을 담아와서 섭취하였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나다 할 수 있지만 팀원들과 활동을 공유하면서 1일 1실천을 이야기 하면서 팀원들 모두 뿌 듯해 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외출일 경우는 다회용기를 지참하지 못해 아쉽움이 많았습니다. 이동수단 인 차에, 에코백에 따로 다회용기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다회용기를 사용하 여 뜨거운 음식을 담을때 별도의 가방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1회용 비닐을 산 적이 있었습 니다. 일부는 줄였지만 일부는 일회용품을 사용하게되어 반쪽짜리 실천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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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1. 2023년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참여전과 참여 후 탄소중립 인식(0~5점) 0점 : 들어본적 없다
1점 : 들어본적 있으나 잘 모른다.
2점 : 들어본적 있으고 활동이 있는지만 안다.
3점 : 의미를 알고 있으나 가끔 실천한다.
4점 : 의미를 알고 있고 자주 실천한다.
5점 : 일상생활이 탄소중립니다. 김상현
김장희
김혜주
챌린지 전
2
2
1
챌린지 후
4
4
4
2. 2023년 탈플라스틱 권유(0~5점)
정량적 지표
0점 : 없다 1점 : 한달에 1번
2점 : 한달에 2번 3점 : 한달에 5회 미만
4점 : 한달에 10회 미만
5점 : 적극적으로 추천, 거의 매일 추천 김상현
김장희
김혜주
챌린지 전
0
2
0
챌린지 후
3
5
2
3. 2023년 탈플라스틱 27일간 실천활동 횟수 27일간 활동
김상현 텀블러
김장희
다회용기
텀블러
김혜주
다회용기
텀블러
다회용기
챌린지전
5
0
27
0
0
0
챌린지 후
20
10
27
5
15
5
1. 개인컵 사용 O : 계속 실천하겠다. X : 실천하지 안겠다. 실천여부
? : 잘 모르겠다.
김상현
김장희
김혜주
O
O
O
2. 다회용기 사용
정성적 지표
O : 계속 실천하겠다. X : 실천하지 안겠다. 실천여부
? : 잘 모르겠다.
김상현
김장희
김혜주
O
O
O
3. 환경보호 프로그램 참여 O : 계속 실천하겠다. X : 실천하지 안겠다. 실천여부
? : 잘 모르겠다.
김상현
김장희
김혜주
O
O
O
챌린지 전보다 챌린지 이후 탄소중립이나 기후,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점점 이상해 지는 날씨로 온실가스, 온난화 등 기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는 현실입니다. 캐나다 산불은 꺼지지 않아 뉴
지속가능한
욕까지 공기질을 탁하게 만들고 도시 온도를 전체적으로 높여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활동으로
환경부 후원으로 시작된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이지만 짧은 시간 챌린지에 도전 해보니 조금 귀찮을 뿐, 지구를 보호한다
발전 가능성
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조금더 환경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컵을 들고 다니는 일은 일상이 되었고 다회용기는 사 용하기 번거로움이 있지만 팀원들의 응원덕분으로 잘 이루어 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실천한다면 이런 기후위기는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5
<사용내용>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김상현
개인컵 소지로 탈플라스틱도 실천하고 카페 이용시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여러가지로 잇점이 많습니다.
김장희
학교에서 늘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어서 특별히 귀찮은 점은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혜주
아직까지 다회용기 실천은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저부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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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유행인 ZERO, 우리도 놓칠 수 없지!
멘토 이름
김민지
소속
광주여자고등학교
챌린지 이름
플라스틱 zero!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ⅴ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쓰기
2023.06.21-06.27
생활 쓰레기 줄이기
매일 아침 손수건 챙기기 생활 쓰레기 양 줄이기 플라스틱 칫솔 대신 대나무 칫솔 사용하기
2023.06.21-07.05
생활 플라스틱 줄이기
2023.06.21-06.30
일회용 봉투 대신 용기
재래시장에서 플라스틱 봉지 대신 락앤락 통에 받아 담아 오기
2023.06.21-07.05
텀블러 사용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에 받아오기
2023.07.09
활동보고서 작성
활동 보고서를 함께 작성하고 활동에 대한 성찰 및 피드백하는 시간 갖기
배달 대신 용기에 포장해오기
활동 보고 Bottom-up방식은 세부적인 사례들로 시작해 규칙이나 원리에 도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포 괄적인 규칙이나 공통되는 원리로 출발하기보다는 세부적인 활동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게 bottom-up 방식인 것이다. 이러한 정의에 기반해, 환경보호라는 큰 틀에 집중하여 규모가 큰 활동을 하기보다는 사소 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이르는 것이 bottom-up방식에 적합하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고 생각했다. 따라서 이번 챌린지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세부 실천사항(대나무 칫솔 사용하
bottom-up 방식이었다고
기, 텀블러 사용하기, 배달 음식 시키는 대신 직접 가서 포장하기, 외출할 때 에코백과 텀블러 챙기기)들을
생각하나요?
계획하고 실행하였다. 이를 통해 결국 환경보호라는 큰 틀을 실천할 수 있었기에 bottom-up방식을 수행 했다고 생각한다. 직접 실천해보니, 어떤 문제를 해결하느냐에 따라 적절한 방식이 다르겠지만, 환경에 악 영향을 미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bottom-up방식이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환경보호라는 큰 틀에만 집중하였다면 인지적인 수준에서 생각하는 정도로 그치고 실천에 옮기기는 어려웠을 것이기 때 문이다. 잘된 점: 1.
활동계획서를 통해 물품부터 세부활동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덕분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팀 챌린지의 취지에 적합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2.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은 많지만 실천에는 어려움을 겪는 지인들에게 팀챌린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 고 추천함으로써 함께 챌린지활동을 수행했다.
27
3.
활동기간이 끝나면 항상 활동에 대해 성찰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계획서대로 실천하고 있는 지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4.
팀원 수가 많지 않아 모든 팀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팀챌린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잘못된 점: 일상 쓰레기 줄이기를 활동으로 계획하였으나 어떻게 쓰레기를 줄일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아 실 천에 어려움을 겪었다. 팀원과 성찰 및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통해 실천방법을 보완하였다. 종량제 봉 투 사진을 단순히 찍기보다는 평소 종량제 봉투에 많이 버리는 쓰레기 종류가 무엇인지 살피고 이를 줄이 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것 중 다수가 휴지나 물티슈임을 알아내고 이 대신 행주나 걸 레를 사용함으로써 처음 세웠던 계획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였다.
결과/실적/성과 1. 쓰레기 배출량 감소 지표 -
쓰레기 배출량 감소 지표 측정의 경우,
-
[활동 주수별 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 빈도]
<일반쓰레기> 6월 3주차 : 화, 금-> 주 2회
6월 4주차 : 일 -> 주 1회
6월 5주차 : 화, 토 -> 주 2회
7월 1주차 : 수 -> 주 1회
6월 4주차 : 주 0회
6월 5주차 : 화 -> 주 1회
7월 1주차 : 수 -> 주 1회
<재활용쓰레기> 6월 3주차 : 수-> 주 1회
활동 시작 전 재활용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평균 배출 빈도는 주2~3회로 한달에 대략 8회~12회 정도였다. 활동을 통해 재활용쓰레기의 주요 요소인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이용하려 노력하고 휴지나 물티슈, 비닐과 같은 일반쓰레기의 사용을 자제하였다. 이를 통해 평균 배출 빈도 수를 6회 정도로 줄일 수 있었다. 2. 제로 웨이스트 활동 빈도 지표 -
제로 웨이스트 활동 빈도는 날짜와 그 날짜에 해당되는 활동을 무엇을 실시했는지 기록함으로써 정량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정량적 지표
<멘토 김민지> 월
화
수
목
금
토
일
6/21
22
23
24
25
직장 내
직장 내
카페에 가서
휴지 대신 행
장바구니
텀블러 사용
손수건 사용
텀블러 사용
주, 낡은 천 사
활용 장보기
용 28
29
30
1
2
가정,직장내 대
다회 빨대
직장 내
배달 대신
다회용기
장바구니 활용
나무 칫솔로
사용
텀블러 사용
용기에 포장해
사용하여
장보기
오기
음식받기
26
27
교체 3
4
5
6
7
8
카페에 가서
나무젓가락 대
직장 내
직장 내
직장 내
장바구니 활용
텀블러 사용
신 개인 젓가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장보기
락 사용
28
9
<팀원 박미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6/21
22
23
24
25
외출시
헬스장 내
휴지 대신 행주,
장바구니 활용
휴지 대신 행
텀블러 사용
텀블러 사용
낡은 천 사용
장보기
주, 낡은 천 사 용
26
27
28
29
30
1
2
가정,헬스장내
카페에 가서
낡은 양말
배달 대신
외출시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활용
대나무 칫솔로
텀블러 사용
걸레로 사용
용기에 포장
텀블러 사용
하여 음식받기
장보기
9
해오기
교체 3
4
5
6
7
8
외출시 텀블러
장바구니
카페에 가서
다회용기
외출시 손수건 사
장바구니 활용
사용
활용하여
텀블러 사용
사용하여
용
장보기
음식받기
장보기
총 합계 -
멘토 김민지 : 다회용 물품(걸레, 행주,텀블러,대나무칫솔 등) 사용하기 -> 15회 다회용기 사용하여 음식 받기 -> 2회, 에코백 및 장바구니 활용하여 장보기 -> 3회
-
팀원 박미현: 다회용 물품(걸레, 행주,텀블러,대나무칫솔 등) 사용하기 -> 16회 옷 쇼핑 시 에코백 활용하기 , 장바구니 활용 장보기->
4회
다회용기 사용하여 음식 받기 -> 2회
팀원 간 상호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아래의 내용을 작성함. 1) 인식의 제고 멘토 김민지: 환경에 관한 다큐멘터리나 뉴스를 볼 때마다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동참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귀찮고 번거로워 늘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었다. 이번 팀챌린지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보았고 생각보다 작은 실천으 로 많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늘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죄책감을 가졌는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
정성적 지표
며 줄어든 쓰레기 양을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좋은 경험을 잊지 않도록 휴대폰 일기장 어플리케이션에 사 진과 함께 기록해 두고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제로웨이스트를 권하였다. 팀원 박미현: 가정주부로서 살림을 오래 하다 보니, 간편한 비닐 봉투 및 일회용기 사용이 습관화되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해 뉴스에서 이야기해도 나와는 동떨어진 일이라 생각하곤 했었다. 하지만 이번 팀챌 린지 활동을 통해 그동안 필요 이상으로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멘토와 함께 환경에 관한 다큐멘터 리를 보며 환경보호는 곧 나와 직결되는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귀찮고 번거로워 늘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했는데 직접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일회용쓰레기를 줄이는 활동을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또한 종량제 봉투의 사용횟수 가 줄어들고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는 간격이 늘어나다 보니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29
2) 습관화 및 내면화 정도 멘토 김민지: 직장에 출근하면 점심시간에 항상 직장 근처의 카페에 가 일회용컵에 음료를 담아오곤 했었는데 텀블러를 사용한 이후로 텀블러에 음료를 받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처음에는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부탁하는 게 낯설어서 어려웠지만 한 번 익숙 해지니 이제는 텀블러를 포함하여 다회용기에 물품을 담아달라고 부탁하는 게 당연해졌다. 쇼핑을 할때면 항상 빈손으로 가서 비닐봉지나 종이봉투를 받곤 했었는데 에코백 사용을 생활하면서 에코백에 물건을 담는 게 더 익숙해졌다. 팀원 박미현: 장을 볼 때면 늘 여러 검은 봉지에 각각 물건을 담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가정 내 재활용쓰레기 수거함에는 비닐봉지가 차 있었다. 하지만, 장바구니 및 락액락을 챙겨가는 게 이제 더 편하게 되었다. 장바구니 및 락앤락을 챙기는 게 처음에는 번 거롭고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장바구니를 사용하니 봉지를 여러 개 들지 않아도 되어서 더 간편했고 원하는 만큼 락앤락 용기에 물건을 담을 수 있어서 경제적이었다. 헬스장에 가면 헬스장에 비치된 종이컵을 사용하고 버리는 게 익숙 했는데, 팀챌린지 활동을 통해 텀블러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더 많이 물을 마시게 되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니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는 지속적인 활동 실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팀챌린지 활동을 통해 함양하게 된 환경 감수성과 실천적 태도는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원 모두 팀챌린지라 는 의무감으로 시작했던 활동이 이제는 일상의 단면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서로 환경에 대해 의논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팀챌린지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함께 제고하게 되었다. 팀챌린지가 끝난 지금도 일회용품 을 사용하려고 하면 서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제로웨이스트를 권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이전까지는 환경보호에 대해 항상 머리로만 생각하고 실천에 옮긴 적이 극히 드물었다. 의무적으로 시작했던 환경보호는
활동으로
이제 습관이 되었다. 팀챌린지가 끝나고 피드백 및 성찰하는 시간에 팀원들은 서로 앞으로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은 한 특
발전 가능성
별히 예전의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했던 습관으로 돌아갈 것 같지는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다시 실감하게 되었던 계기였다. 모든 일을 시작하기만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약간의 의 지와 노력만 있다면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이번 활동의 소감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며 주위 사람들도 제로웨이스트에 동참하도록 적극 권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팀챌린지 활동을 통해 시작된 작은 출발은 주위 사람들에게 퍼져나가 지속될 것이라 믿는다.
<사용내용> 에코백: 장이나 옷 쇼핑 시 봉투를 새로 받지 않고 에코백에 담아 왔음
대나무 칫솔 : 플라스틱 칫솔 대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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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게 되었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되었다.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활동 이었지만 나 자신의 자존감과 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무언가를 계획하고 작심삼일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이를 성공적으로(내가 생각하기에는) 마쳤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른 활 동도 계획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민지
이전에는 무분별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쓰레기를 만들며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등 내 자신의 생활패턴에 회 의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챌린지를 하면서 텀블러를 사용하여 물을 더 마시고, 배달음식 대신 직접 음식을 해먹 고,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며 환경도 나 자신도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다. 단순히 호기 심으로 시작하여 참가하게 되었던 챌린지였지만 짧은 기간의 활동은 나에게 많은 것을 선물로 안겨주었다. 잘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없어 이번에는 소수정원으로 시작했지만 교사로서 이러한 좋은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제로웨이스트를 함께 실천하며 학생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싶다. 또한, 그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 스스로와 환경을 아끼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다.
솔직하게 말하면, 처음 멘토가 이 활동을 제안했을 때 일부러 왜 귀찮은 일을 해야 하는 건지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멘토와 같이 이번 활동을 하며 느낀 점이 많다.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고 심각성을 알게 됐고 앞으로 나의 자녀와 후 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큰 규모의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 박미현
었다. 하지만, bottom-up방식처럼 간단한 세부적인 활동으로도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 었다. 왜 진작에 실천하지 못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도 여전히 일회용품이 더 편하고 요리와 같은 집안 일을 할 때면 일회용품을 쓰고 싶다. 하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로웨이스트가 환경과 나 자신에게 모두 좋다는 것을 알았기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쓰고 생활쓰레기를 줄이며 환경보호를 작지만 꾸준히 즐겁게 실천해 나가 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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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알 유 키링 미?
멘토 이름
최승윤
소속
부산대학교
챌린지 이름
줍키 (줍깅+ 키링)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온천천 쓰레기 세병교 근처 실태 현황 살피기/ 쓰레기 플로깅 활
06/29
EP 1. 땅 위의 우리
07/04
EP 2. 고진감래 (플로깅 끝에 키링온다)
병뚜껑 공병 키링 제작 (봉사 승인 X)
7/11
EP 3. 함께해요
온천천 연안교 근처 쓰레기 플로깅 활동
7/15
EP 4. Trash into Treasure
에어팟 케이스 제작 (봉사 승인 X)
7/24
EP 5. 플로깅 또 가보자고~!
온천천 세병교 근처 쓰레기 플로깅 활동/ 페트병 따로 모으기
7/31
EP 6. 알 유 키링 미?
문어 키링제작 (봉사 승인 X)
동/ 페트병 및 병뚜껑만 따로 모으기
활동 보고 우리팀은 블로그를 통해 팀 활동을 보고했는데, 플로깅의 정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었다. 특히 나 부터 플로깅을 실천하면 다른 사람들이 플로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따라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지역 사 회의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댓글을 통해 플로깅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선한 영 향력인 것 같다는 댓글이 많았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특히 우리팀은 플로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플로깅을 통해 얻은 쓰레기나 집에 있는 안쓰는 물건들 을 이용해 키링을 제작했는데, 이것이 플로깅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에게까지 많은 흥미를 가져다 준 것 같다. 특히 키링 만들기는 남녀노소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우리 팀이 만든 키링들 을 보며 호기심을 가지며, 참여를 유도해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해당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번 대외활동이 정말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 한다.
잘된 점 : 다른 팀들에 비해 재미있고, 창의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플로깅을 하면서 키링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았다. 온천천 환경을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플로깅을 비롯해 키링 제작 까지 활동이 간단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쉽게 참여 할 수 있다. 블로그를 쓰면서 다른 사람에게 플로깅에 대 잘된 점, 잘못된 점
한 홍보 및 전파가 가능하다. 접근성이 좋은 방법이라서 제로웨이스트를 잘 모르는 사람도 키링을 만들면 서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제로웨이스트 실천이 가능하다. 잘못된 점 : 플로깅을 통해 모든 준비물을 준비하지는 못했다. 키링제작에 있어서 계획과 달라진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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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1) 첫번째 플로깅/ 병뚜껑 공병 키링 (7월 15일 작성 8월 4일 통계) https://blog.naver.com/lcosreveiw/223150511257
정량적 지표
누적 조회수 237/ 공감수 43/ 성별 연령 분포 비교적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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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번째 플로깅/ 에어팟 케이스 키링 (7월 15일 작성 8월 4일 통계) https://blog.naver.com/lcosreveiw/223157064208
누적 조회수 48/ 공감수 42/ 성별 연령 분포 비교적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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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번째 플로깅/ 문어 키링 (8월 3일 작성 8월 4일 통계) https://blog.naver.com/lcosreveiw/223174102533
누적 조회수 17/ 공감수 35/ 여성의 비율이 높음 총평: 플로깅과 키링 제작에 남성보다는 여성의 관심도가 높고 연령대 분포는 고르다. 블로그에 첫번째 활동을 가장 먼저 올렸기 때문에 가장 조회수, 공감수가 높지만 두번째 활동 역시 수치가 높아서 에어팟 케이스 만들기와 같은 일상생활에 필 요한 키링 제작에 관심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재활용 에어팟 케이스의 경우, 집에 있는 안쓰는 화장품 용기 또는 다 쓴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해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더 실용적인 키링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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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이번에 진행한 활동들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고, 사람들이 일상에서부터 쓰레기를 줄이는 노 력을 시작하도록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과 변화는 단기적으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회적인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행동이지만 나부터 환경 보호를 알리고 실천하니,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 능한 미래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댓글과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 팀의 활동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고, 따라하고 싶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플로깅을 통한 키링 만들기 활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색다른 측면의 아이디어를 주고,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 플 로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번 우리 팀의 활동을 통해 플로깅 및 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인식이 생긴 것 같 아서 뜻 깊고 만족스러운 활동이었던 것 같다. 우리 팀은 이번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되기가 어렵고, 생태계에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몸소 느꼈기 때문에 활동이 끝나도 꾸준히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항상 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정성적 지표
플로깅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활동이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으며, 별도의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단지 쓰레기를 주울 수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나부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함으 로써 우리 동네의 미관을 개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플로 깅은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산소 운동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 팀이 플로깅 장소를 온천천으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로 정한 것도 온천천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플로깅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면 운동도 하면서 온 천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외에도, 플로깅을 하면서 뿌듯함, 자부심 등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함께 플로 깅을 하는 사람들과의 연대감이 형성되는 등 장점이 다양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플로깅의 가치를 알게 된다면 지속 가능한 활동이 될 것 같다. 또한, 키링 만들기 아이디어도 계속해서 새롭게 나올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처음에 는 팀원과 키링 제작 계획에 정말 많은 시간을 소요했지만, 직접 키링을 제작해보니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샘솟아 제작을 빠 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어렵지 않은 제작 과정을 보며 다른 사람들이 키링 제작을 따라하며 플로깅에 대해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로깅과 키링 만들기 모두 지속가능한 활동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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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내용> 플로깅 집게: 플로깅 시 사용
)병뚜껑 공병 키링 제작
강력접착제 : 병뚜껑 공병 키링 제작할 때 리본끈을 돌돌 말아 고정할 때 사용 리본끈 : 병뚜껑 공병 키링 제작할 때, 문어 키링 제작할 때 고리에 사용 열쇠고리 : 병뚜껑 공병 키링 제작할 때, 에어팟 케이스 키링 제작할 때 고리로 사용 쇠똑딱이 : 에어팟 케이스 키링 제작할 때 입구 여닫이용 2) 에어팟 케이스 키링
3) 문어 키링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플로깅을 처음해봤는데 재밌었다. 내가 보는 온천천이 점점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서 뿌듯했다. 그리고 활동 중 키링 최윤영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제일 재밌었다. 다음에는 키링말고 다른 것도 만들어 보고싶다. 다른 사람들도 키링들을 좋아 해줘서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미래에는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패션에 접목시켜 업사이클링 관련 패션 디자인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플로깅을 통해 우리 주변의 환경의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운동도 함께 꾸준히 할 최승윤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이번 활동이 끝난 후로도 종종 플로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직접 플로깅을 한 재료 를 이용해 키링을 제작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팀 활동 내용을 업데이트했는데, 생각보 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호기심을 가져준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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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Plastic Free, Ocean Clean by Webring
멘토 이름
박진수
소속
(주)카본플로우 & Webring US
챌린지 이름
플라스틱 제로, 청정바다 프로젝트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1. 바다 플라스틱 수거: 속초 아야진 해변과 강릉 송정 해변바다 에서 2차례 바다 플라스틱을 수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총 97kg 쓰레기 수거 2. 용기를 내세요: 속초 전통시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
6월 9일 ~ 11일
을 포장하는 캠페인 진행
청정바다 캠페인 1기
3. 플라스틱 교육: 국내 환경전문가 멘토(박진수)로 부터 총 6시 간(3차례)의 플라스틱 교육을 진행 (플라스틱이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플라스틱 산업 전망 –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 기업,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플라스틱 줄이기 방안) 4. 캠페인 영상 및 매거진 제작
1. 바다 플라스틱 수거: 속초 아야진 해변과 강릉 송정 해변바다 에서 2차례 바다 플라스틱을 수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총 97kg 쓰레기 수거 2. 용기를 내세요: 속초 전통시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 7월 19일 ~ 21일
을 포장하는 캠페인 진행
청정바다 캠페인 2기
3. 플라스틱 교육: 국내 환경전문가 멘토(박진수)로 부터 총 6시 간(3차례)의 플라스틱 교육을 진행 (플라스틱이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플라스틱 산업 전망 –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 기업,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플라스틱 줄이기 방안) 4. 캠페인 영상 및 매거진 제작
활동 보고 기업 혹은 공공기관의 도움없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바다 플라스틱이 많이 목격된다는 장소를 찾아 플라스 틱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정바다 프로젝트’를 총 2차례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강원도 강릉 송정해변과 속초 아야진해변에서 약 100kg이 넘는 미세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했습니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다. 그 과정에서 강원도 강릉 대표 해양 NGO인 오션카인드(oceankind)와 협력하였고, 수거된 바다 플라스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틱의 종류, 무게 등을 상세히 뷴류해 UN에 보고하는 작업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생각하나요? 또한, 국내 환경전문가 멘토와 함께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해로운 정도를 비롯해 2022년 글로벌 플라스틱 협약,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전망,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플라스틱 줄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발표했으며 관련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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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청정바다 프로젝트에서 잘된 점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움직였다는 점에서 학생들 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의미 있었고 잘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어떤 장소에서 바다 플라스틱이 많이 발견되는지 사전 답사 등을 통해 파악했습니다. 또, 국내 환경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왜 플라스틱이 인류사회에 심각한 문제이며 앞으로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삶을 개선해야 잘된 점, 잘못된 점
하는지 연구했고, 이를 전통시장과 식당에서 실천해보는 시간 또한 가졌습니다. 다른 지자체와의 다양한 협 력을 통해 추가적인 캠페인을 지속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여러 지자체에서 참여할 의사를 보여주지 않았습 니다. 저희 팀에서 조금 더 빨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사전에 다양한 기관, 연구소, 공공기관 등과 커뮤니케 이션을 진행했더라면 더 많은 성과를 가진 프로젝트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과/실적/성과 가장 큰 프로젝트 성과는 약 100kg에 구분 바다 플라스틱 수거량
지표
비고 사진 첨부 오션카인드 통해 확인가능
97 (kg)
1회. 2023년 6월 캠페인 영상
2 ( total 30 minutes)
https://youtu.be/opAgLO5SpOI 2회. 2023년 7월 제작 중
매거진 제작
1권 (영문)
플라스틱 이슈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영문 매거진 발간
참여 학생 수
17
1회. 11명
참여 지역단체
2
oceankind & 속초 아야진
/ 2회. 7명 / 중복 1명
정량적 지표 그림 1. 영상 1. 캡쳐본
그림 2. 바다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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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강원도 바다가에서 직접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눈으로 얼마나 바다에 많은 쓰레기들이 유입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일하 는 오션카인드라고 하는 NGO와의 교육 및 면담을 통해 환경활동이 어떤 고충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사회가 환경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어야 하는 지 고민했고, 그 고민을 글로 담아 매거진을 발행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실제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 하
정성적 지표
는지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는 학생들도 많았지만 학생들 은 생각보다 다회용기에 음식을 요구하는 방식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 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정신없는 속초 전통시장에서 학새들이 ‘용기’를 내서 음식을 담는 모습은 주변인들에게 오히려 인상을 주었고, 이런 행위들에 대해 칭찬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림 3.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는 모습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수거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큰 보람을 느꼈고, 대부분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본 경험 을 미국 학생들에게 알리며, 앞으로 해외에서 연계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초반에 아쉬웠던 타 기관과의 커뮤케이션 문제를 해결해 내년에는 더 성과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도록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마무리 중인 다큐멘터리 영상을 바탕으로 해외에 이런 활동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다른 해외 청소년들이 유사 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적인 트랜드를 촉발하고자 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김민호
바다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한 중요성을 깨달았다. 특히, 자발적인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 었고, 팀원들간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플라스틱 오염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깊게 이해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문
김민준
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플라스틱이 어떤 방식으로 바 다에 흘러가고 장기적으로 환경에 미치는지 앞으로 생각하게 될 것 같다.
김민서
김도윤
박강민
최시원
최준혁
이세현
지구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프로젝트 기획 과정에서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해 결책을 마련하는 경험을 얻었다. 플라스틱 이슈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깨달았다. 프로젝트를 통해 계획성과 실행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깨달았다. 플라스틱 오염의 근본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깊게 고민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력 경험을 얻 었으며, 지역 NGO 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환경 교육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책임감을 느꼈다.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능력을 키웠으며, 팀 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플라스틱 문제가 인류의 공동 문제임을 깨달았다.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인식과 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으 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느꼈다.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과 플라스틱 오염의 연관성을 깊게 이해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해결 전략을 모색해보 며 창의력을 발휘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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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우
김진욱
최민경
김서윤
서준원
신원준
오승준
변지윤
변지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플라스틱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프로젝트를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 능력을 키울 수 있 었으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플라스틱 이슈가 환경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전략적 사고력을 키웠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느꼈다. 플라스틱 오염의 국제적 차원을 이해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웠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에 대 한 이해를 높였으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플라스틱 문제가 지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게 고민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 는 능력을 키웠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플라스틱 관리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과 소통 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복잡성을 이해하며, 다양한 해결 전략을 모색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과 실행 능력을 키웠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느꼈다. 플라스틱 문제가 앞으로의 지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게 고민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리더십과 팀워크 능 력을 키웠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환경 교육을 통해 플라스틱 이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력 경험을 얻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깊게 이해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 과 실행력을 동시에 키웠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플라스틱 교육을 통해 많은 것들을 학생들의 삶의 태도가 바뀌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앞으로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겠다는 말들이 큰 변화 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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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SSS급 텀블러를 사용했더니 벌어진 일
멘토 이름
이다근
소속
X
챌린지 이름
힙한 용기!
팀챌린지 활동 주제
( V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2023-06-14
사전 준비
챌린지 참여자 및 설문조사 질문 선정
2023-06-30
인터뷰
챌린지 참여자 인터뷰 및 설문 취합
2023-07-09
중간점검
챌린지 활동진행 공유 및 참여 독려
2023-07-26
최종 인터뷰 사전 준비
최종 인터뷰 사전 준비 (질문 선정 및 참여자 활동 진행 파악)
2023-08-08
최종 인터뷰, 보고서 작성
챌린지 참여자 최종 인터뷰 및 설문 취합, 활동 보고서 작성
활동 보고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결국 우리 개개인 모두입니다. 환경에 속해서 자연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개인 한 명 한 명이 행동하고 실천했을 때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팀의 활동은 개개인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현실적으로 또 혁신적으로 텀블러 사용을 해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우리는 텀블러 사용 빈도를 높이기 위해,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텀블러를 선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휴대 용이성’과 사용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우리가 선정한 텀블러는 일반 스 테인리스나 플라스틱이 아닌 실리콘 텀블러이며, 접어서 휴대가 가능한 텀블러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우리는 이러한 장점이 있는 텀블러 사용 실천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챌린저 2명을 섭외하였습니다. 기존 활동가 2명 외에 각각 주변 지인 1명씩을 추가로 참여 독려함으로써, 또다른 개개인에게 환경 위기의 심 각성을 알리며 환경 보호에 대한 자각을 함께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점검 인터뷰를 통해서, 혼자가 아닌 챌린저들이 함께 텀블러 사용을 지켜 나감으로써 더욱 더 적극 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챌린지 이전보다 훨씬 개개인 모두 환 경 보호에 대한 자각이 생겼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최종 점검을 통해, 우리는 약 2달간의 텀블러 사용 실천을 함으로써 우리 마음 속에 더욱더 일회용품 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며 환경을 보호에 실천하고 있다는 인식과 또 더 많은 주변인들에게 함께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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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된 점 1. 직접적인 팀 프로젝트 참여자 외에 추가 참여자를 선정하여 더 넓은 범위의 사람들이 다회용기 사용을 실 천하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 2. 잦은 프로젝트 모임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의 적극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 촉진 프로젝 트 외의 추가적으로 자체적인 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더 넓은 영역의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을 도모할 수 있었다. 3. 키링같이 매달아 다닐 수 있는 이쁘고 힙한 텀블러로 텀블러에 ‘이미지’를 씌움으로써 우리 팀원을 넘어서 다양한 사람들이 다회용기 사용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텀블러에 힙하다는 이미지를 입히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텀블러를 선택했다. 이는 텀블러 사용을 용이하게 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 사용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접이식이라는 점에서 휴대성을, 실리
잘된 점, 잘못된 점
콘이라는 점에서 위생과 관리의 용이함을, 디자인에서 심미적 측면과 구조의 안정성을 어필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이 우리 텀블러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 잘못된 점 1. 실리콘 텀블러가 완전 밀폐형이 아니어서, 텀블러 안에 음료를 넣은 상태에서 가방에 넣고 이동할 수 없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2. 완전 분해가 가능해서 깔끔하게 열탕 소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었지만, 완전 분해 이후 조립 방법이 복 잡한 면이 있다. 직관적인 조립이 아니고, 사용설명서를 면밀히 읽어봐야 사용 가능하다. 세밀한 것이 어려운 유저들에게는 접근성이 높은 편일 수 있겠다. 3. 전면이 실리콘 재질이어서 전용 파우치 없이 들고 다니면 굉장히 먼지가 많이 붙는 단점이 있었다.
결과/실적/성과 장희원 #정량적 지표 1. 평소 카페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빈도 mao일 2. 평소 종이컵 (일회용) 사용 빈도 ㅡ없음 3. 텀블러 사용 빈도 (전체 이용량 중 %) ㅡ10프로 4.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개수 +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텀블러 개수 ㅡ1개/1개 5. 텀블러를 사용하는 주변 사람들의 비율 ㅡ10프로 *이다근 #정량적 지표 1. 평소 카페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빈도 : 평일중 3일, 주말중 0.5일
정량적 지표
2. 평소 종이컵 (일회용) 사용 빈도 : 평일중 5일 3. 텀블러 사용 빈도 (전체 이용량 중 %) : 평일중 30%, 주말중 0% 4.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개수 +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텀블러 개수 : 3개 / 2개 5. 텀블러를 사용하는 주변 사람들의 비율 : 20% (여자들은 많이 쓰고, 남자들은 거의 안씀, 주변에 남자가 많음..ㅎ) #정량적 지표 1.
평소 카페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빈도 J : 주 1회 일주일에 3-4회 카페 방문 (미리 계획한 방문 - 텀블러 지참 혹은 매장컵 이용) 계획하지 않았던 카페 방문 시 일회용컵 이용
M : 주 1회 일주일에 3-4회 카페2.
평소 종이컵 (일회용) 사용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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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주 3회 독서실 비품으로 종이컵 사용 (카페 hot 테이크아웃 컵과 비슷한 형태) M : 주 5-6회 알바 중 종이컵 (한모금 종이컵 - 정수기 옆 비치) 이용 多 3.
텀블러 사용 빈도 (전체 이용량 중 %) J : 약 50% (카페 일회용 컵, 종이컵 전체 중 비율) M : 약 40%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개수 +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텀블러 개수
4.
J : 5개 / 2개 M : 3개 / 2개 텀블러를 사용하는 주변 사람들의 비율
5.
J : 10% 이내 M : 5% 이내
희원 정성적 지표 1.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텀블러 사용에 대한 호감도) 인식은 있고 텀블러 사용을 좋아함 2. 텀블러 사용을 꺼리는 이유 /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 ㅡ매일 챙겨야하는 불편함 3. (현재 보유 중인) 텀블러를 구매한 이유 ㅡ예뻐서 4. 접이식 텀블러에 대한 첫인상 + 텀블러 디자인 / 텀블러 접근성,디자인이 다회용기 사용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 (유의미 할 정도의)을 미칠지?ㅡ특이하다고 생각했음, 기존의 텀블러에 비해 환경친화적이지만 음료를 넣은 상태에서는 샐 수 있다 는 불안감때문에 이동이 불편해서 지속적으로 쓰일지는 모르겠음 AFTER 접이식 텀블러에 대한 장,단점 ㅡ장; 기존 텀블러에 비해 세척이 용이하다, 콤팩트한 디자인인데 양이 많이 들어간다, 가벼움 ㅡ단; 음료넣은채 핸드백에 넣고 이동 불가능, 특유의 냄새, 모양이 일반 컵처럼 위쪽이 넓으면 좋겠다 가지고 있는 텀블러 중 우리 텀블러의 순위 ㅡ2순위 주변 사람들로부터 우리 텀블러에 대한 관심/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지
정성적 지표
ㅡ있다/전에 보지 못해서 특이하다고 함, 환경친화적이라고 하니 관심보임 *이다근 #정성적 지표 1.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텀블러 사용에 대한 호감도) : 해가 거듭될수록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을 느끼고있다. 텀블러 사용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2. 텀블러 사용을 꺼리는 이유 /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 : 설거지하는것이 귀찮다ㅠ, 특히 사무실에서 너무 바쁠때는.., 그리고 들고다니기 귀찮음 3. (현재 보유 중인) 텀블러를 구매한 이유 : 책상에 두고 먹는편이라서 개폐가 쉬운 텀블러를 선호하고, 그립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너무 크거나 무거운 것은 거부 감을 주고 쏟을까봐 불안함. 4. 접이식 텀블러에 대한 첫인상 + 텀블러 디자인 / 텀블러 접근성,디자인이 다회용기 사용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 (유의미 할 정도의)을 미칠지? : 생각보다 많이 축소(?)되어서 굉장히 휴대성이 좋아보였고, 귀여웠다. 가방에 들고다니기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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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 접이식 텀블러에 대한 장,단점 : 장점=직장인으로써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쓰는 순간이 점심먹고 돌아오는 길에 동료들과 카페를 들를때인데, 밥먹으러 나 갈때 들고나가기 휴대성이 매우 좋다! : 단점=잘못 조립하면 음료가 샐까봐 약간 불안한게 있었다. * 가지고 있는 텀블러 중 우리 텀블러의 순위 : 3개중 2위!, 나머지 2개는 실내용이고, 외출용으로는 1위로 하겠다! * 주변 사람들로부터 우리 텀블러에 대한 관심/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지 : 있다. 사용방법과 편이성에 대해서 물어보고, 귀여운 디자인에 관심을 두었었다. #정성적 지표 1.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텀블러 사용에 대한 호감도)
J : 기후위기 심각 / 텀블러 사용에 긍정적 코로나 시기 배달음식으로 인해 플라스틱 쓰레기가 과도하게 배출되는 것과 이로 인한 심각성을 뉴스 보도를 통해 인지 /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공익광고 포스터 제작 경험 / 환경 관련 활동 중 자신이 가장 쉽게 그리고 유일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 은 텀블러 사용이라고 느껴 실천 시작 M : 기후위기 심각하나 사람들은 이를 자각하지 못한다 생각 / 텀블러 사용에 긍정적이며 권장해야 할 사항이라 생각각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기후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코로나와 최근 기후 변화 (우박, 폭염) 등을 겪으며 심각성을 느낌 / 기후 위험에 기업적 책임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으로써 영향을 줄 수 없기에 개인적인 노력을 시작함 : 텀블러 사용, 물 건 구매↓, 배달↓ 등 2.
텀블러 사용을 꺼리는 이유 /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
J : 갖고 다니지 않음 (무기, 부피) / 습관화 X / 카페를 가려고 계획한 날에만 텀블러 이용 M : 위와 동일 / 가방을 잘 안들고 다님 3.
(현재 보유 중인) 텀블러를 구매한 이유
J : 주로 선물 받음 (생일 선물 등) / 텀블러 깨져서 새로 구매 (여분 텀블러 있지만 구매) / 실내(집)용, 외출용 용도 구분을 위 해 구매 (집, 학교, 외출용 등) M :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구매 (손잡이, 용량, 브랜드) / 사은품 증정 (카누 구매시 증정) 4.
접이식 텀블러에 대한 첫인상 + 텀블러 디자인 / 텀블러 접근성,디자인이 다회용기 사용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 (유의
미할 정도의)을 미칠지? J : 귀엽다 / 부피가 작아서 쉽게 들고다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 / 접이식 텀블러를 처음 본 것에 놀람 텀블러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라면 분명히 사용량 늘어날 것 / 지갑, 가방처럼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들 고다니는 것은 기분 좋은 감정으로 이어지기 때문 +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었다는 뿌듯함 + 텀블러 할인 카페 이용 = 다회 용기 사용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M : 접이식 텀블러를 처음 봐서 신기 / 그동안 필요하다 느꼈던 텀블러의 요구 조건을 맞춘 것 같아 구매 욕구가 들음 (부피 작음, 디자인/색감 이쁨, 열탕소독 가능) 텀블러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다회용기 사용량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 텀블러도 결국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다. 텀블러가 어떠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이라면, 텀블러 사용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 / 접근 성은 물건을 사용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텀블러의 무게와 부피때문에 지참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만큼, 접이식 텀블러를 통 한 단점 보완은 다회용기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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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급 텀블러를 사용했더니 벌어진 일’라는 환경 프로젝트를 주체적으로 진행하며 과도한 일회용기 사용 실태를 인지하 고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실리콘 사용을 습관화하며 우리는 더 넓고 지속가능한 다회용기 사용 실천 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 팀원들의 역량 강화 ‘SSS급 텀블러를 사용했더니 벌어진 일’은 직간접적으로 다회용기 촉진에 참여하였습니다. 실태 조사와 더 많은 사람들 의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우리 팀원들을 넘어 더 많은 참여자들을 프로젝트에 참여시켰습니다. 참여자들에게는 접이 식 실리콘 텀블러를 제공하였으며 인터뷰 진행과 챌린지 진행을 함께 하였습니다. ‘SSS급 텀블러를 사용했더니 벌어진 일’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참여자들이 텀블러 사용을 습관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팀 원들은 다회용기 사용이 어렵지 않다는 사실과 다회용기 사용이 주는 긍정적인 감정과 영향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깨달 음을 통한 팀원들의 실천 역량 강화는 더 많은 종류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이어질 것이라 자신합니다. 추가로, 우리 프로젝 트 팀원들은 프로젝트 이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친환경적인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 영역의 확장 우리 프로젝트는 접이식 실리콘 텀블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텀블러를 지참,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들을 고려하여 접이식 실리콘 텀블러를 선택하였습니다. 다회용기 중 사용에 관한 문턱이 가장 낮은 것이 텀블러라고 판단하였기에, 도시 락 용기, 랩 등을 제치고 텀블러를 선정했습니다. 우리 프로젝트를 통해 텀블러 사용이 습관화 되었기에, 또다른 다회용기 사용을 새로이 시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팀원들은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활동 보고서에 제시된 활동 이외의 환경 체험을 함께했습니다. 다수의 제로웨이 스트 상점을 방문했으며, 텀블러 외에도 손수건, 천연 수세미 샤워 스폰지 사용, 샴푸바 등 일회용품을 대신할 수 있는 제품 사용을 실천했습니다. 여러 제로웨이스트 상점 방문을 통해, 더 다양한 종류의 다회용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회용
지속가능한
지퍼백, 접이식 실리콘 도시락 통 등의 다회용기는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근시일내 다회용기 실천의 영역
활동으로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SSS급 텀블러를 사용했더니 벌어진 일’라는 환경 프로젝트를 주체적으로 진행하며
발전 가능성
과도한 일회용기 사용 실태를 인지하고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실리콘 사용을 습관화하며 우리는 더 넓고 지속가능한 다회용기 사용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 팀원들의 역량 강화 ‘SSS급 텀블러를 사용했더니 벌어진 일’은 직간접적으로 다회용기 촉진에 참여하였습니다. 실태 조사와 더 많은 사람들 의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우리 팀원들을 넘어 더 많은 참여자들을 프로젝트에 참여시켰습니다. 참여자들에게는 접이 식 실리콘 텀블러를 제공하였으며 인터뷰 진행과 챌린지 진행을 함께 하였습니다. ‘SSS급 텀블러를 사용했더니 벌어진 일’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참여자들이 텀블러 사용을 습관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팀 원들은 다회용기 사용이 어렵지 않다는 사실과 다회용기 사용이 주는 긍정적인 감정과 영향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깨달 음을 통한 팀원들의 실천 역량 강화는 더 많은 종류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이어질 것이라 자신합니다. 추가로, 우리 프로젝 트 팀원들은 프로젝트 이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친환경적인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 영역의 확장 우리 프로젝트는 접이식 실리콘 텀블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텀블러를 지참,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들을 고려하여 접이식 실리콘 텀블러를 선택하였습니다. 다회용기 중 사용에 관한 문턱이 가장 낮은 것이 텀블러라고 판단하였기에, 도시 락 용기, 랩 등을 제치고 텀블러를 선정했습니다. 우리 프로젝트를 통해 텀블러 사용이 습관화 되었기에, 또다른 다회용기 사용을 새로이 시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팀원들은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활동 보고서에 제시된 활동 이외의 환경 체험을 함께했습니다. 다수의 제로웨이 스트 상점을 방문했으며, 텀블러 외에도 손수건, 천연 수세미 샤워 스폰지 사용, 샴푸바 등 일회용품을 대신할 수 있는 제품 사용을 실천했습니다. 여러 제로웨이스트 상점 방문을 통해, 더 다양한 종류의 다회용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회용 지 퍼백, 접이식 실리콘 도시락 통 등의 다회용기는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근시일내 다회용기 실천의 영역 확 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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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내용>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무의식 중에 사용하는 일회용기의 양이 예상보다 많다는 사실과 다회용기 이용 실천이 함께한다면 어렵지 않고 즐 겁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활동을 함께한다는 사실이, 저의 다회용기 사용뿐 아니라 다른 친환경적인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 서민경
으려는 것보다 다회용기를 사용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일회용품 사용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어떤 것을 하지 않으려는 것보다 행동을 하려는 긍정적인 사고가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더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리콘 접이식 텀블러의 디자인과 사용성으로 많은 사람들과 다회용기 사용에 관한 긍정적 이야기 를 할 수 있었기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다회용기 사용으로 개인적인 환경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습니다. 환경 운동을 공식적으로 실천하는 것도, 또 누군가와 함께 취지를 다지며 실천하는 것도 모두 처음이어서 뜻 깊었다. 평소에는 개인적으로만 환경에 대한 위기성을 자각하며, 어떻게 하면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이다근
알아보고 노력한 것이 다였다면, 같은 취지를 공감하고 있는 팀원을 만나서 함께 토론하고 실천 방향에 대해서도 논 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 또한, 개인적인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인의 누군가에게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자각성을 일깨워줄 수 있 어서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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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Plasti-Cout(플라스티 카우트)
멘토 이름
김형태
소속
단국대학교
챌린지 이름
만원쿠폰을 활용한 탈 플라스틱 챌린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챌린지를 시작할 인원을 지정하였습니다. 멘토가 지정하였으며, 팀장 조완재(A)가 지정되었습니다. 8월 2일부터 8월 5일 까지 활동비(기회비용)를 마련하기 위해, 일상속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일회용 플라스틱의 가 격을 사진으로 찍습니다(가격이 없을 시 1000원으로 가정). 이후 그 제품을 구매 하지 않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회용기 를 이용합니다. 이 활동을 활동비 10000
08.02
챌린지 스타터 지정 및 교육
원이 채워질 때까지 반복하며 완료가 될 시 인원 2명을 새로 지정합니다. (활동비 를 다 채우지 못할 경우 사비로 충당) 이번 활동에서는 챌린지 스타터 지정을 함과 동시에, 현 재 팀원들은 단국대 산학협력단에 입주한 기업에서 현 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데(멘토의 소속 회사) 이 기업에 서 쓰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해 멘토가 교육을 진행하 였고 이 플라스틱을 어떻게 하면 줄일지에 대한 생각과 고찰을 팀원이 서로 공유하였습니다. A가 지급물품인 7 개의 다회용 알루미늄 빨대와 머그컵을 보관하기로 하 였으며, 회차마다 활동자 지정이 확정된 경우 해당 활동 자들에게 A가 직접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주최측으로부터 지급받은 머그컵과 알루미늄 빨대를 개봉하여 탈플라스틱 활동에 이용했습니다. A: 1. 현장실습 점심시간에 항상 일회용 플라스틱에
08.03~08.05
커피를 담아서 주는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1회차 활동
주문을 하였지만, 사내에 구비된 커피 로스팅기를
- A(조완재)
이용해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활동물품인 머그컵 을 사용해 이 음료를 마셨습니다. (카페의 커피 가격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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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시로 고시원에서 자취를 하고 있 는데, 기존에는 고시원에서 제공되 는 쌀밥을 받을 때 개인적으로 구매 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했 습니다. 기존에 구비하던 플라스틱 용기가 모두 떨어져 다시 구매하지 않고, 밥그릇(세라믹)을 본가에서 직 접 가져와 사용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가격 2000원)
3.
배달음식 주문을 할 때, 요청사항에 “일회용 수저, 포크 안주셔도 돼요” 부분에 체크를 표시하고, 배달 온 음식은 기존에 집에 있는 스테인리스 숟가락, 젓가락을 이용 (가격 미상)
-> 5500+2000+가격미상 (1000원으로 가정) = 8500원
# 일정상의 급한 사정이 생겨 10000원 모두를 기간내에 모두 채우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해 멘토님에게 보고드렸는데, 추후에 플라스틱 관련 교육 이수 하면, 남은 비용은 멘토님께서 사비로 충당해주신다고 하여 8월 12일에 예정 된 호비코리아의‘나도 탈플라스틱 활동가’3차시 교육을 이수하기로 약속하 였습니다.
(멘토님과 약속한 날짜는 8월 6일) (참석 완료 하였고 교육 참석증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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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의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활동과 다음 활동자를 지목하는 활동을 통하여 5000원을 충당한 뒤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을 구매하지 않음으로써 얻는 기 회비용인 5000원을 통해 만원을 채우는 방식인데, 최초 활동자인 A(조완 재)의 활동 후 느낀점을 공유한 결과 다음 활동자가 기간 내 탈 플라스틱 활동 2023.8.6 ~ 2023.8.9
최초 점검
을 4회 하고 5000까지 채우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다음 회차 진행자부터는 5000원을 사비로 충당하고 4회 활동을 하거나, 친환경 관련 교육을 듣거나 기업 내, 또는 학교 기숙사, 일반 가정에서의 플라스틱 분 리수거 봉사활동을 하면, 어차피 멘토가 활동 종료 후 멘토비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미리 멘토의 사비를 지급해 5000원의 기회비용을 채우는 것으로 방 식을 개선하였습니다.
A에게 지목 당한 B(멘토 김형태)와 C(소민수)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A가 B, C에게 각각 지급물품을 제공했습니다.
2023.8.10 ~ 2023.8.13
2회차 활동 -B(멘토 김형태) -C(소민수)
B: 1.
8월 10일 목요일 사내에 구비 되어 있는 음료수를 마실 때 평 소 이용하던 일회용 빨대 대신 활동 지급 물품으로 지급된 일 회용 빨대와 머그컵을 사용하여 탈 플라스틱 활동 인증 후 A로 부터 1회차 쿠폰 1000원 입금 완료
2.
8월 11일 금요일 점심시간 사내에서 배달음식을 다 같이 시켜먹을 때 일회용기에 나눠먹는 대신 각자 다회용기(도시락통)을 가져가 덜어먹음으로써 활동을 인증받고, A가 2회차 쿠폰 1000원 입금 완료.
50
3.
8월 12일 토요일 카페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이 가지고 있던 텀 블러를 사용함으로써 활동을 인증받고, A가 3회차 1000원 쿠폰 지급 완료
4.
출근시 비닐봉지에 담아오던 디저트
를. 다회용기를 이용해 운반. 활동 인증 후 A 로부터 1000원 쿠폰 획득. 탈 플라스틱 활동 4회를 완료하여 다음 타자인 D,E를 탐색할 준비를 함.
(이후 나머지 활동비 5000원은 사비로 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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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
8월 10일 목요일 사내에 구
비되어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 기로 커피를 로스팅하여 마시는 것 대신, 활동 지급 물품으로 지 급된 머그컵을 사용하여 탈 플라 스틱 활동 인증 후 A에게 1회차 쿠폰 1000원 입금 완료.
2.
8월 11일 금요일 카페에서
일회용 빨대를 사용하는 것 대신 스테인레스 빨대를 사용함으로써 활동을 인증받고, A가 2회차 1000원 쿠폰 지급 완료
3.
8월 12일 토요일 남은 음
식을 포장해올때 일회용기가 아 닌 다회용기(락앤락)를 이용함으 로써 활동을 인증받고, A가 1000원 쿠폰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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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월 13일 일요일 배달음식 주문시 일 회용 포크나 수저를 주문 옵션에 미포함함 으로써 활동을 인증받고, A가 1000원 쿠 폰 지급 완료.
# 이후 학교 기숙사에서 잘 되고있 지 않은 폐플라스틱 분리수거 시정 및 청정 활동을 하고 멘토에게 인증 을 받은 뒤 사비를 쓰는 대신 나머 지 5000원을 지급받았음
<페트병이 일반쓰레기에 들어가 있는 분리수거장 발견)
(B의 분리수거 시정 활동. 멘토의 직접 지도 하에 단 국대학교 기숙사 뒷편 분리 수거장에서 A와 함께 1시 간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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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근무를 마치고 멘토님과 함께 간단한 세미나를 진행. A, B, C의 활 동 결과 현재까지는 활동에 문제가 생기지 않아 틀을 유지하도록 함. A가 8 월 12일 참석한 호비코리아의 탈 플라스틱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 2023.8.14 ~ 2023.8.17
유함. 특히 A가 그린카본, 블루카본, 블랙카본에 대해 교육받은 부분을 잘 공 중간 점검
유해 줌. C, D, E, F는 3회차로 활동이 끝나기 때문에 B, C로부터 지급받는 5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5000원을 채울 필요가 없음을 인지하였고, 활동 이 B,C에 비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C, D, E, F에게 따로 탈 플라스틱 활동 에 대한 취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목적으로 탈플라스틱 관련 youtube 링 크를 공유하기로 함. 3회차 활동 시작과 함께 B는 D(이아연),E(이성수)를, C는 F(최복희),G(김효 진)를 지목한 뒤 각각 활동 소개비 1000원을 A로부터 지급받고 만 원을 채 움으로써 활동을 종료
2023.8.18 ~ 2023.8.21
3회차 활동
B가 D,E 지정하였고 사비로 5000원 사용예정. 활동 종료)
(C가 F,G 지정하였고 사비로 5000원 사용예정. 활동 종료)
54
D:
1.
8월 18일 플라스틱 생수병에 담긴 생
수를 사거나 가져가지 않고 직접 텀블러에 물을 담아간 뒤 활동을 인증받고, B로부터 1000원 지급받음
2.
8월 19일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는 것 대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스테인레스 빨대를 사용한 뒤 활동을 인증 받고, B로부터 1000원 지급받음
3.
8월 20일 배달음식 주문시
일회용 포크나 수저를 주문 옵션 에 미포함함으로써 활동을 인증 받고, B의 사정상 나중에 4회차 활동 완료할 때 2000원 보내주 기로 함.
4.
8월 21일 플라스틱 용기에 음료를 받
는 대신 지급받은 머그컵을 사용하고, B로 부터 2000원 지급받음으로써 활동 완료 SSSSSSSS
55
E:
1.
8월 18일 플라스틱 생수병에 담긴 생
수를 배달시켜 먹지 않고, 다회용기에 보리 차를 끓여 담아 먹음으로써 활동을 인증받 고, B로부터 1000원 지급받음
2.
8월 19일 패스트푸드점에서 플라 스틱 빨대를 사용하는 것 대신 지급 받은 스테인레스 빨대를 사용. B로 부터 1000원 지급받음
3.
8월 20일. 회사 내에서 경
화제와 에폭시를 담을 때 사용하는 일 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다회성으로 사 용할 수 있는 용기로 대체함. (왼쪽 사진상의 왼쪽이 플라스틱 용기, 오른쪽이 다회용기)
ㄴㄴㄴㄴㄴㄴㄴㄴ 4.
8월 21일 카페에서 플라스
틱 용기에 음료를 받는 대신 개인 머 그컵을 사용하여 활동을 인증받고, B 로부터 1000원 지급받음으로써 활동 완료.
56
F: 1.
8월 18일 금요일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대신 텀블러를 사용한 뒤 활동을 인증받고, C로부터 1000원 지급받음.
2.
8월 19일 토요일 마트에 갈 때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가 1회용 비닐 봉투나 박스를 사용하지 않고 구매한 물건을 담음. C로부터 1000 원 지급받음.
57
3.
8월 20일 일요일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스테인레스 빨 대를 사용함 C로부터 1000원 지급받음
4.
8월 21일 월요일 집에서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함으로써 C 로부터 1000원 지급받고, 활동을 완료.
58
G: 1.
8월 18일 카페에서 플라스틱 컵에 음료를 담는 대신 직접 가져간 머그컵을 사용한 뒤 활동을 인증받고, C로부터 1000원 지급받음 (현금)
2.
8월 19일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는 대신 스테인레스 빨 대를 사용. C로부터 1000원 지급받음(현금) (사진상에는 스 테인리스 빨대 가 아니라 머그 컵이 있는데, G 가 빨대 찍는것 을 깜빡하여 머 그컵만 촬영함)
3.
8월 20일 편의
점에서 물건을 구매 시 일 회용 봉투를 사용하는 대 신 직접 가져간 가방에 담 음. C로부터 1000원 지 급받음(현금)
59
4.
8월 21일, 19일에 갔던 동일한 카페에서 머그컵과 스테인레스 빨대 를 사용함으로써 활동을 완료. C로부터 1000원 지급받음(현금)
# 활동이 모두 종료되었다. D,E,F,G는 마지막 회차 활동자들이기에 활동인 원 지정에 의한 1000원을 B,C로부터 받지 못하였다.
2023.8.22 ~ 2023.8.23
최종보고서 작성, 제출
그동안 정리한 내용과 캡쳐, 사진 촬영한 것을 바탕으로 최종보고서 작성을 하였고, 23일 제출.
활동 보고 "만원 쿠폰을 활용한 탈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저 희 팀의 아이디어입니다. 바닷물이나 토양에 녹지 않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 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으며, 저희가 실제로 활동한 방식은 'bottom-up' 방식의 한 예로 볼 수 있습 니다. 'Bottom-up' 방식은 주로 기반 대상인 일반 대중, 개인 및 지역 사회의 참여와 인식을 중요하게 여기 며, 이들의 노력과 참여를 통해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 방법론을 의미하는데, 저희의 팀 챌린지가 'bottomup' 방식으로 작용하는 몇 가지 주요 측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 참여와 의식 개선 : 이 챌린지는 개인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그들에게 플라스틱 사용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개인들이 챌린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참여와 노력 을 공유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었습니다.
2.
사회적 압력과 연대 :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참여하고 노력하면, 이로 인해 환경보호에 대한 사 회적 압력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 정부 및 다양한 기관에 대한 요구와 변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비록 저희는 활동 일정상 3회차, 즉 7명까지만 이 챌린지를 진행하였지만 만약 이 챌린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지 모델이 사회에서 적용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게 되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노력 또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하나요? 3.
티끌모아 태산 : "만원 쿠폰을 활용한 탈 플라스틱 챌린지"는 작은 규모의 일상적인 행동 변화를 장 려하였습니다. 특히 챌린지 스타터인 조완재 학생이 탈 플라스틱 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채우는 과 정에서, 생각보다 인간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양이 방대하다는 것 같다는 느낀 점을 공유해 주었 는데, 이는 일상적인 행동 하나하나에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 다. 이 일상적 하나하나의 행동이 개인에서 작은 단위의 사회, 그리고 큰 단위의 사회로 간다면 이 플라스틱의 영향력은 매우 커질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챌린지를 통해 한 참가자가 플라스틱을 사용 하는 일상적인 행동을 조금씩 억제하고, 이 활동이 다른 참가자에게 퍼져 나가는 것 또한 같은 방식 으로 강한 영향력을 끼쳤을 것이며, Bottom-up 방식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실천한 이 챌린지는 사회적 참여와 인식 확산을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데 기여한 좋 은 예시입니다. 이러한 'bottom-up' 방식의 챌린지 모델은 전체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60
잘된 점 : 회사 내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참여도가 높았고, 제조업 특성상 일회용 플라스틱을 빈번하게 사용하는 환 경이여서 업무 중에 탈 플라스틱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음 또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 이기 때문에 활동이 무의식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억제제로 작용함으로써 챌린지가 끝난 후 에도 습관으로 자리잡음
잘된 점, 잘못된 점
잘못된 점 : 지급된 빨대와 머그컵 사용을 4회의 탈 플라스틱 활동에 포함시킴으로써 플라스틱을 줄이는 다양한 방식을 고안해 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음 또한 SNS 공유를 통해 사내 7명의 인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 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해 내지 못한 것이 부족한 점이라고 고찰.
결과/실적/성과
성과에 대한 정량적 지표는 절감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으로 정했다. 그러 나 플라스틱 물품은 PET, PS등 여러 재질이 혼재 되어 있기 때문에 기준 을 PP(폴리프로필렌)재질의 빨대로 가정했다. [1] 미국환경보호국(EPA) 의 '폐기물 저감 모델(Waste Reduction Model)'에 따르면 플라스틱 빨대를 만들 때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이 907.18kg 당 1.55톤의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플라스틱 1g 당 0.09314 kg의 CO2를 배출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절감한 플라스틱 총량(g)과 탄 소 절감량 (kg CO2)을 구해보았다. 다회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사용하지 않은 플라스틱 물품의 종류와 측정한 무게는 다음과 같다.
참여자별로 절감한 플라스틱 수량을 계산하면
정량적 지표
( 500mL 생수병 한 팩에 총 60 개로 가정 ) 이고, 따라서 탄소절감량 = 절감한 플라스틱 수량 X 측정한 플라스틱 무게 (g) X 0.09314 kg CO2 / 1g 플라스틱 이므로, 절감한 플라스틱 총량과 탄소절감량을 계산하면
61
최종적으로, 우리 조에서 탈 플라스틱 챌린지로 인해 절감한 플라 스틱은 1.34404kg이며, 이에 따른 탄소 절감량은 약 2.3kg이다. 제품별 탄소배출량에 대한 내용은 자료를 아무리 찾아보아도 우리 가 필요한 종류에 대해 나오지 않아, PP재질 빨대의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각 플라스틱 항목별 탄소배출량을 알 고 이것을 대입한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대략적인 값 을 제시하였다. 출처 [1] "종이 빨대 친환경 아니다" 탄소배출 플라스틱 빨대보다 5.5배 많아 (inews24.com) 습관의 내재화 : "만원 쿠폰을 활용한 탈 플라스틱 챌린지"는 작은 규모의 일상적인 행동 변화를 장려하였습니다. 특히 챌 린지 스타터인 조완재 학생이 탈 플라스틱 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채우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플라 스틱의 양이 방대하다고 느낀 점을 공유해 주었는데, 이는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성적 지표
따라서 이러한 팀 챌린지 활동이 억제제로 작용하여 무의식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봄으로써 탈 플라스틱 습관을 내재화 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진행 일정상 3회차 까지만 챌린지를 진행하였지만, 이 챌린지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면 장기적으로는 습관적인 플라스틱 사용량이 줄어듦과 동시에 탈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을 모두가 제고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방식에서 모티브를 얻은 챌린지 활동이고, 다음 타자를 지목하여 지속적으로 챌린지활동이 이루 어지기 때문에 다수의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며, Youtube,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의 파급력을 통해 하나의 사회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활동자들은 탈 플라스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
지속가능한
게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기업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여 이로부터 개개인 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
활동으로
단위로의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입니다. 저희가 소규모로 진행한 챌린지에서는 금전적인 후원이 없기
발전 가능성
때문에 5000원씩 개인이 부담하여 챌린지를 진행했는데 활동을 마무리하며 생각이 든 것은, 더 큰 사회단위에서의 후원 이 있어 챌린지 진행시 보상이 있다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것이 정부 주도의 공모전이나 챌린지로 진행이 되어 보상 이 주어진다면 개인의 참여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챌린지가 더욱 활성화되어 다회용기 사용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일회 용 플라스틱 사용량은 적어질 것입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만원 쿠폰을 활용한 탈 플라스틱 챌린지를 진행하였습니다. 일정 상 제가 1회차 활동할 시간이 적합하여 최초 활동자로 선 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일회용 플라스틱 가격이 싸 활동비를 마련할 때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플 라스틱이 싸다는 가격적인 이점 때문에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회용기 를 사용해 플라스틱을 줄이는 활동을 한 후 다른 인원을 지목했을 때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타인에게 전파 조완재(팀원)
함으로써 기존의 환경에 대한 저의 무관심을 재고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멘토님에게 활동비를 절반 지원받는 대신 친 환경 관련 교육을 들으라는 조언을 들어 8월 12일 토요일에 호비코리아에서 주최한 “2023 나도 탈플라스틱 활동가 3회 차”교육에 참가하기도 하였는데, 이 시점에서 활동중이었던 B(소민수 양), C(김형태 멘토님)에게 제가 교육들었던 내용 중 그린카본, 블루카본, 블랙카본 등의 환경용어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이 챌린지는 저 혼자만의 활동이 아닌 모두의 활동, 즉 Bottom-up형식의 시민환경운동이라고 느꼈습니다. 탈 플라스틱 활동을 진행하고, 인증 받기 위해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다 각도로 생각해 보는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미처 인지하지 못한 플라스틱 을 일상 생활에서 습관적으
소민수(팀원)
로 줄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또한 자료조사 과정에서 아이디어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대기업들 각각의 환경 경영 전략 을 조사해 보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원순환형 소재사용, 자원 소모를 줄이기 위한 제품 수명 연장 등 ESG 경영에 관 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비용과 효율 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주요한 고려사항으로 두는 환경 친화적인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62
팀명
Zero x Jeju
멘토 이름
박서정
소속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챌린지 이름
제로 바이 챌린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 제로웨이스트
) 다회용기 사용촉진
활동 전개 내용 번호
활동날짜
활동 시간
활동명
활동내용 ✓ 유사 챌린지, 유사 활동 블로그 조사
1
05.08-05.12
수시
사전 자료 조사
✓ 유사 설문 조사결과 확인 ✓ 플라스틱 관련 연구 및 논문 조사 ✓ 해외정책 및 관련 활동 조사
2
05.14.
22:00-24:00
3
05.17-현재
수시
4
05.20.
12:00-14:00
5
05.21-05.27
수시
6
05.28-06.30
수시
동아리 구성원 교육
✓멘토 교육 ✓자원순환 및 플라스틱에 대한 이해 증진
나는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 세분화 정책 홍보
캠페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실태조사
✓구억리 재활용도움센터 방문
홍보물 제작 및
✓카드뉴스, 포스터, 안내자료 등 제작
홍보 활동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물 제작
한발짝 챌린지
✓플라스틱 대체재 사용에 대한 결심과 서약을릴레 이식으로 전하며 확산 ✓일상 속 플라스틱 혹은 일회용품 사용을줄이
7
05.15-08.14
수시
일상속 바꿔바꿔 챌린지
고 다회용품으로 대체 하여 사용하는챌린지 ✓제로 플라스틱 생활을 위한 활동 공유
✓시니어 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업사이
8
06.05
12:00-14:00
시니어스쿨 바꿔 바꿔 챌린지
클에 대한 설명 및 제로 플라스틱 생활실천방법에 대한 홍보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조명만들기 업사이클링활 동 및 생활화를 위한 서약 다짐
63
✓주니어 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로플라스틱 생
9
06.09
07:30-09:30
10
05.28-06.30
수시
11
06-04
10:00-18:00
주니어스쿨 바꿔 바꿔 챌린지
플라스틱 다이어트 환경의 날 해안가 플로깅
활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방법에대한 교육 실시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조명만들기 업사이클링활 동
✓올바른 분리배출로 가정 내 쓰레기 줄이기 실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회수 ✓환경의 날 기념 함덕 해수욕장 플로깅 참여 ✓활동 내용을 정리 하고 보고서 작성 ✓주변 학교와 활동의 취지 등을 공유 하고 추후연합
12
07.01-08.14
수시
마무리 활동
하여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 여부 논의 ✓제주의 2040제로플라스틱 정책 실천에 동참 할수 있는 다양한 의견 교환 및 추후 활동 기획
<활동 세부 내용> 1. 사전 자료 조사 활동 (05.08-05.12) -
탈플라스틱 및 제로웨이스트 관련 기사, 뉴스, 유사 챌린지나 활동, 해외 정책 관련 기사 등을 검색하여기초 자료 로 활용하고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여 팀원들이 공유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총 17건의 자료를 공유하고 고유한 챌린지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정기 미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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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자료 조사하고 공유한 자원순환, 탈플라스틱 및 제로웨이스트 관련 기사 자료>
2. 동아리 구성원 교육 - 멘토교육 (05.14.) -
구성원들의 자원순환 활동 혹은 탈플라스틱 관련 활동의 경험이나 배경지식에 있어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고, 효율 적인 활동을 위해 구성원들을 위한 멘토 교육을 진행하였다.
-
자원순환의 의미와 플라스틱 종류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다양한 기존 활동의 공유및 탈플라 스틱 챌린지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였다.
-
플라스틱 종류에 따른 분리 배출과 국가, 기업, 시민단체, 개인의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퀴즈를 통해 플라스 틱 분리배출법과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65
3. ‘나는 플라스틱입니다’ 캠페인 및 정보 공유 (05.17- 현재) -
멘토에게 플라스틱의 종류 및 분리 수거 후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나는 플라스틱입니다’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홍보 자료를 만들고 각자 가정 혹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관련 제품을 공유하고, 세분화 하여 분류 하 는 방법까지 안내 하였다.
-
제주는 2023년 5월부터 플라스틱 5종 분리 수거 실시가 시작되어 이를 홍보하며 정보를 제공하였다.
<(위) 나는 플라스틱입니다 챌린지를 위한 멘토 교육자료> <(중간, 아래) 나는 플라스틱입니다 활동 공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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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억리 재활용도움센터 방문 (05.20) -
지역 재활용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재활용 쓰레기 배출의 또 다른 경로를 알아보았다.
-
지역재활용센터에 근무하시는 자원봉사자님의 도움을 받아 재활용 분리 배출시 유의점 등에 대해이야기를 들었다.
-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모아 분리 배출을 실시하였다
<제주도 서귀포시 구억리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고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한 정보를 학습 후 분리 수거를 실시>
5. 각종 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게시 (05.21-05.27) -
나는 플라스틱입니다, 한발짝 챌린지, 바꿔바꿔 챌린지, 해양 플로깅 활동, 조명만들기 업사이클링 활동,교내 자원 순환 관련 인식 개선 교육에 대한 홍보 자료를 만들었다.
-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학교의 협조를 구하고 전교생에게 이메일 홍보를 실시하였다.
-
인근 지역 타 학교와 연합하여 관련 활동을 안내 하였다.
-
팀원들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하여 활동을 홍보, 게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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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나는 플라스틱입니다 챌린지 홍보물, 바꿔바꿔 챌린지 홍보물, 제로플라스틱 실천 서약서> <(아래) 한 발짝 챌린지 서약서, 조명만들기 업사이클 활동 안내 자료, 업사이클 이벤트 안내문>
6. 한발짝 챌린지 (05.28-06.30) -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대체품을 사용하는 사례를 공유 하고 독려하여 탈플라스틱 생활에 한발짝 나아가자는 취 지의 챌린지이다.
-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
본교 주니어스쿨 6학년 대표 학생의 서약을 시작으로 8학년, 10학년, 13학년 순으로 확산 되었으며 교내학생들뿐만 주부, 기업, 관공서로 확대되었다.
-
본교 졸업생인 박서정 멘토의 지명으로 제주도 김광수 교육감님이 마지막 챌린지 주자로 동참하심으로진정한 bottom up 형태의 챌린지가 될 수 있었다.
주니어스쿨 6학년 **연 양
시니어스쿨 8학년 박**군
68
시니어스쿨 10학년 류**양
교육감님께 챌린지를 설명드리는 박지수양
챌린지에 서명해 주시는 교육감님
박서정 멘토, 박지수 리더와 함께
7. 일상속 바꿔바꿔 챌린지 (05.15-08.14) -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 혹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으로 대체 사용함으로 제 로 플라스틱 생활로 바꿔 가자는 취지의 챌린지이다.
-
팀원들이 자신의 실천 사례를 온라인에 게시하여 공유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하였다,
8. 시니어 스쿨 바꿔바꿔 챌린지 (06.05) -
플라스틱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제로 플라스틱의 생활이겠지만, 부득이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되는 경 우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홍보 하고 서약을 받아동참 할 수 있게 하였 다
-
플라스틱 줄이기 및 자원순환 실천 다침에 시니어 스쿨 학생 및 교사 110명의 학생이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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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서약서를 받음
-
서약에 동참하시는 선생님
서약에 동참하는 시니어스쿨 학생
폐플라스틱을 쓰레기로 분리배출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조명 업사이클링 만들기 이벤트를 시행하 였다.
-
만들기 과정을 미리 사진으로 준비하여 안내 하였고, 페트병을 미리 재단하여 칼이나 가위 사용을 하지않고 안전 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시니어 스쿨 교사 및 학생 110명의 학생이 동참하였으며, 팀원들은 만들기를 돕거나 자원순환 및 제로플라스틱 생 활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하였다.
페트병, 스티커, 한지, 마스킹 테이프 등 준비
적당한 크기로 재단
한지, 스티커 등을 이용하여 꾸미기
LED 줄전구를 넣기
재단한 부분은 테이프를 이용하여 마무리
<사진 자료로 제공한 업사이클링 조명 만들기 과정>
70
완성
<(위) 이벤트에 참여 하는 시니어 스쿨 학생들> <(아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팀원들 / (오른쪽) 업사이클 조명을 집에 가져가서 설치 한 모습>
9. 주니어스쿨 바꿔바꿔 챌린지 (06.09). -
주니어스쿨 4학년 4개반 전원 86명과 교사 4명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였다.
-
주니어 학생들의 경우 스스로 분리 수거를 해본 경험이 적고, 쓰레기 배출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
이 교육을 위해 멘토는 팀원들에게 자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팀원들을 미리 교육 하였다.
-
팀원들은 멘토의 교육내용을 기반으로 다시 후배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확장하는 경험을 하였다.
71
-
주니어 학생들 및 교사 90명과 함께 조명 업사이클링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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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학생들의 경우 칼이나 가위 등의 사용이 위험 할 수 있어서 폐플라스틱을 재단하거나 페트병 음료 제품 중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페트병, 일회용 플라스틱컵 등을 제공하여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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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학생들에게는 만들기 과정을 앞에서 시연하면서 진행하였고, 샐로판지를 제공하여 만들기 과정이더 쉽게 하 였다.
10. 플라스틱 다이어트 (05.28-06.30) -
가정 내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독려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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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분리 수거 한 플라스틱 중 업사이클 등으로 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은 배출 하지 않고 업사이클 등을 통해 재 활용 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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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플라스틱 회수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협조가 절실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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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팀원들의 가정에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시 한 결과, 30% 이상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일 수 있었다.
분리배출 예정인 플라스틱
업사이클 가능한 플라스틱
재활용쓰레기로 배출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 배출의 양이 확연히 줄어 둘 수 있음을 확인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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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함덕해수욕장 해양 플로깅 (06.04.) -
제주특별자치도와 카카오메이커스가 함께 공동 주관한 환경의 날 맞이 해양 플러깅 활동에 참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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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3/04/27/20230427802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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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를 미리 신청 받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선정되는 방식의 이벤트였으나, 주최측에 팀의 취지를알리고 예 비자로 신청을 허락 받아 참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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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플러깅 행사는 팀원들이 가장 인상 깊었던 이벤트로 멀리서 바라보던 바닷가와 쓰레기를 줍기 위해도착한 바 닷가는 큰 차이가 있고, 예상외로 너무 많은 쓰레기가 있음에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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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있는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주우면서 지역 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를 위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필요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참 할 수 있는 기회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다.
<(첫줄, 둘째줄) 플러깅에 참여한 팀원들> <(셋째줄) 이벤트를 마친 후 모든 쓰레기를 모으고 있는 모습, 쓰레기 수거량 결과, 참가자 단체사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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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보고
우리팀은 이번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인식을 개선하며 일 상 속에서 즉각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 또래집단과 주변,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실천 동참 을 독려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그리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부득이하게 사용 한 플라스틱이 발생하는 경우 재사용 하거나 잘 버리는 교육을 통해 우리의 관심과 작은 실천이 환경을 위 한 큰 움직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챌린지와 이벤트, 홍보활동 을 하였으며 취지가 맞는 외부 활동에도 참가하여 우리팀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팀의 활동은 교내 또래집단에게 확산하는 효과도 있었지만 졸업생, 지역 타학교, 기업, 교육청 등으 로 이러지는 효과가 있었다. 교내 시니어스쿨뿐만 아니라 주니어스쿨까지 활동을 확산 했다는 점, 교내 활 어떤 면에서
동으로 국한한 것이 아니라 지역 타 학교와 연합 활동으로 추진하려 했던점,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졸업생
우리 팀의 활동
들까지 이번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했다는 점, 플라스틱 재생산의 산업화 활동에 힘쓰고 있는 블랙야
이 bottom-up
크의 플라스틱 원사 생산과정에 대한 교육자료를 공유 받고 협찬을 받았다는 점, 제주도 교육청 김광수 교
방식이었다고
육감님이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 해 주셨다는 점에서 진정한 bottom-up 방식의 활동이었다고 평
생각하나요?
가 할 수 있겠다.
1. 교내 시니어스쿨뿐만 아니라 주니어스쿨까지 확산 -
HOBY의 탈플라스틱 챌린지가 외부 활동이긴 하지만 NLCS는 플라스틱 아웃 학교로 선언 하고, 올해부터 모든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제로플라스틱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기에 우 리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다.
-
학교는 교내 모든 학생들에게 메일링을 통해 활동을 알려주셨고, 학생회 협조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활동 및 이벤트가 홍보되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
-
주니어스쿨의 협조로 4학년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 할 수 있었고, 더 효과적인 업사이클링 활동이 될 수 있었다.
-
이는 수평적 확산 뿐만 아니라 수직적 확산까지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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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 타학교와 연합 활동 가능성 모색 -
제로플라스틱 생활화를 위한 챌린지는 이미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우리팀의 챌린지는 우리가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우리의 챌린지가 확산되면서 타 학교에 알려지게 되고, 협업을 통해 연합하여 더 규모있는 지역 활동으로 확산을 모색했다는것에 큰 의의가 있겠다.
-
계획된 활동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행이 되지는 못했으나 시도가 되었다는 점에서긍정적 의 미를 찾을 수 있겠다.
3. 블랙야크의 폐플라스틱 티셔츠 제작 -
을 공감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자료를 조사하고 스터디를 하던 중 블랙야크는 제주의
어떤 면에서
폐플라스틱만을 원료로 하여 플라스틱 원사를 만들어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우리 팀의 활동 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우리팀은 챌린지의 과정 중 업사이클링과 관련하여 업사이클의 산업화가 절실하게필요함
되었다. -
이에 우리팀 챌린지의 취지를 블랙야크에 알리고 담당자로부터 폐플라스틱이 원사 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제공받은 자료는 회사 기
생각하나요?
밀로 외부 유출 및 보고서에 내용을 포함 할 수 없다) -
또한 블랙야크의 도움을 받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단체복을 제작 할 수 있었다.
-
우리의 활동의 시작으로 공감하는 기업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은 bottom up 방식 활동 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 할 수 있겠다.
4.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김광수 교육감님의 참여 -
학생들의 소속은 학교이며, 각 학교는 지역 교육청, 자치단체 교육청에 속한다. 우리팀의 활 동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김광수 교육감님이 참여 해 주심으로 학생으로서 가능한 최고 의 bottom up 방식 활동 완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바꿔바꿔 챌린지는 초등학생에서 시작하여 중학생, 고등학생, 졸업생으로 확대되고지역 주 부들의 서약을 받았으며 더 확산되어 교육감님이 마무리 주자로 서약하심으로 활동을 마무 리 하였다.
-
이는 진정한 의미의 bottom up 활동이며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다.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탈플라스틱 활동은 이미 유사기관이나 정부기관, 환경 관련 동아리 등에서 많이 시행하였다. 그러나 무한 반복하더라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환경문제이며 특히 제로웨이스트의 생활화 및 탈플라스틱을 위한 노력이다. 이것은 혼자 이룰 수 없는 부분이며 수없이 반복 재생하여 홍보하고 인식을 개선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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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리팀의 챌린지와 활동은 기존의 다른 챌린지들과 다르게 bottom up 형식으로 기획하고 진행하 였다는 것이다. 기존 다른 활동들은 대부분 기관의 수장, 환경 관련 최고기관에서 시작하여 일반 국민들에 게 이어지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우리의 챌린지는 우리가 시작하여 플라스틱 아웃을 선언한 우리의 학교, 이미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 제로플라스틱으로 향해 가는 제주로 확산하며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 에서 큰 의미가 있다.
1. 멘토교육 실시 -
이번 챌린지는 멘토를 위촉하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팀은 처음에 학교 선생님께 부탁 드리려 했었는데, 팀원들의 아이디어로 관련 활동 경험이 많은 선배를 멘토로 위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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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의 멘토는 단지 우리의 활동을 잘 가이드 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환경 관련 배경지식의 차이를 좁혀주고, 활동 경험의 유무가 달랐던 팀원들에게 추진의 방향과 방법을 조언을 해 주어 우리의 계획보다 더 확장된 활동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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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멘토 교육이었다. 활동을 시작 하기 전 멘토교육을 통해 플라스틱 관련 지식을 습득 할 수 있었고, 기존에 알고 있었으나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활동 기간 내내 누구의 질문에도 답을 할 수 있는팀원들이 되었다.
잘된 점 2. 기초자료 조사를 통한 정책, 관련 행사 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우리팀의 취지에 맞게적용할 수 있었음 -
우리팀은 활동을 시작 하기 전, 관련 정책, 최신 기사, 관련 자료, 해외 자료, 해외 기 사 등을 검색하여 활동의 방향을 점검하고 활동의 지식적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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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토대로 제주의 최신 플라스틱 정책 및 제로웨이스트를 향한 광의적 의미의 해양 플로 깅 활동까지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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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종 자료를 기반으 로 단순히 활동만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이 아니라 방향성을 맞추어 활동하였다는 것은 긍정 적인 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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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주시 플라스틱 5종 확대 분리 배출 정책 홍보 및 실천을 공유함
제주시는 2023년 5월부터 플라스틱 분리배출 품목을 기존 투명페트병과 기타류 2종 류에서 플라스틱 종류별로 다섯 품목으로 확대하고, 투명 페트병 외에일반 플라스틱은 요구르트병 같은 폴리스티렌(PS), 세제 통에 폴리에틸렌(PE),배달음식 용기인 폴리프 로필렌(PP)으로 나눠서 배출 하도록 시행하였다.
이에, 우리 팀 역시 멘토교육을 통해 플라스틱 5종의 구분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분리 배출시 유의점을 알고 5종 배출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알렸다.
관련기사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64362&ref=A
2.2 단순한 챌린지와 활동을 넘어 기업 주최 해양 플러깅으로 확산, 참가함
제주특발자치도개발공사는 카카오와 제주해양 환경오염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플라스틱을 점차 줄여나감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경영에 나선다.
이에 환경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기회로삼는 해 양 플로깅을 주최 하였다.
우리팀은 이 행사에 자원하여 팀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고, 이 활동은 단순 히 우리의 가정 내에서 플라스틱을 잘 버리는 것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에서도 플라스 틱을 쓰지 않는 것, 만일 부득이 사용했다면 잘 버리는 것이중요하다는 것으로 사고를 확장하였다.
잘된 점
관련 기사 :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 html_dir/2023/04/27/20230427802 14.html
3.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활동의 취지 및 동참 방법과 사례 제공 -
이번 활동의 가장 효과적인 점은 단순히 활동을 홍보하는 것이 그친 것이 아니라활동 취지 를 알리고 동참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관련 정보와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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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원들은 모든 챌린지와 활동을 우선 실시하고 그 과정과 결과, 내용을 게시하여 챌린 지에 참여 하는 사람들이 쉽게 따라 하거나 응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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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의 과정을 사진 자료로 만들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 고, 플라스틱 5종 배출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함께 제시 함으로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 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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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온라인 홍보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학교의 협조를 통해 교내 메일 발 송, 학생회 홍보 협업 등의 과정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1.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활동 미비 -
우리팀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이를 통한 활동의 홍보를 진행하려고 계획하였으나, 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만들고 팔로워 수를 늘려 홍보 하는 것이덜 효과적이라는 판 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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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원들의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이었고, 빠른 확산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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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를 개설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언제든 확인 후 홍보 할 수 있었던 면은효율적이 었다.
-
그러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활동을 다시 정리 하고 누적 할 수 있었다면또 다른 자 료가 될 수 있었을 듯 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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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기회가 된다면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한다.
잘못된 점 2. 참가자들의 사후 평가를 받지 못함 -
이번 우리팀의 활동은 다양한 챌린지가 있었다. 다양한 챌린지에 참가자들에 대해사후 평가 및 후기에 대한 피드백을 받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
또한 활동 참여 후 인식 혹은 생활습관의 변화 및 유지에 대한 확인이 되지 못한 점은 다음 번 활동을 위한 기초자료화 작업이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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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유사 활동을 계획 한다면 사후 평가에 대한 부분을 강화하여 자료를 성립하고활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
3. 지역 타 학교와 협력 활동 미실시 -
이번 활동에서 가장 주목할 수 있는 부분은 지역 내 타 학교와 연합을 결성하고, 다양한 활동 에 대해 논의 하며 협업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
그러나 이 부분은 계획에 있던 부분이 아니고, 활동을 진행 하던 중 협업이 이루어졌으나 각 학교의 학사일정과 방학일정의 차이로 인해 차년도 활동으로 미루게 되었다.
-
지역의 타 학교와 협업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이나, 학사일정으로인해 다음 학사년도 활동으로 계획하고 마무리 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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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계획
실천 결과 및 성과 √ 4학년 학생 및 교사 90명에게 자원순환 및 환경교육을 실시하였음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에 대
환경문제 교육을
1
해 홍보하고, 페트병을 이용하여 만들기를실시함으로
100인 이상에게 실시한다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가지게 함 √ 목표대비 90% 달성하였음 √ 시니어스쿨 학생 및 교사 110명에게 플라스틱 줄이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즉각
생활화 실천 서약을 받음
적 실천 및 일상생활의 변화
2
√ 제로플라스틱 생활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에110명
챌린지에 100건 이상 참여 될
이 참여 하였음
수 있도록 한다
√ 목표대비 110% 초과 달성하였음 √ 각 가정에서 분리 배출 되는 플라스틱류 중 업사이클링 가능한 것을 재분류 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감소 할 수 있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정량적 지표
도록 함
일회용기를 재자원화 하고
3
√ 각 가정 모두 최소 30%, 최대 70% 쓰레기 배출을줄였
쓰레기 배출량을 30% 이상
다고 보고 됨
줄인다.
√ 목표 대비 100-233% 초과 달성하였음 √ 인근 학교와 연합하여 추후 활동을 모색함
4
지역사회 연계 활동 참여를 통
√ 제주특별자치도 및 카카오와 함께 하는 환경의 날맞이
해 개인, 지역, 국가간 협조의 필
제주 지역 플러깅 참여로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확인함
요성을 확인하고 추후 관련 제
√ 교육청을 방문하고 활동의 취지를 설명함. 추후 교육청
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과 연계하여 유사 활동 연속 가능성을 협의 함 √ 모두 이루어졌기에 100% 달성으로 평가됨
우리팀의 모든 활동 홍보 대상을 정량화 하였을 때, 시니어스쿨 학생 1,000여명, 주니어스쿨 학생 100여명, 인근 지역 타 학교 학생 및 기업, 기관 등 100여명 추산 가능하여 총 약 1,200 여명에게 홍보를 실시하였음
활동에 직접 참여 인원은 300여명으로 추산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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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원들의 솔선수범된 경험을 바탕으로 탈플라스틱 활동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반복적이 고 지속적이어야 한다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인함 -
제로웨이스트 및 탈플라스틱 챌린지는 이미 여러 기관 혹은 학교에서 진행된 바있다. 어쩌 면 우리팀의 챌린지와 활동은 뻔한 것 일 수 있으며 반복 재생되는 활동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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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 역시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이번 챌린지에 참여 하는 것이 의미 있는 것인가에 대 한 논의부터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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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팀원들 스스로 교육, 활동, 실천의 과정의 경험을 통해 탈플라스틱에 대한홍보 및 강 조는 무한 반복되어도 지나치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활동의 지속성이라는 것을 깨달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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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팀원들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이번 활동에 참가한 모든사람들은 그 취지에 공감하고 이 활동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정성적 지표 2. 자원순환 및 탈플라스틱 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사람이 쉽게참여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임 -
환경 관련 활동은 낯설고 내가 먼저 시작하기 어렵게 느껴지고 어떻게, 무엇부터시작해야 하는 것인지, 누구와 함께 할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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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챌린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홍보했다는 점에서 가장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기존 다 른 활동들처럼 팀원들의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학교 전체에 홍보 함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고 다가올 수 있게 하였다는 것이 가장큰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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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이벤트적인 활동에 참여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자원순환교육, 플라스틱줄이기 교 육 등을 통해 인식을 우선 바꿀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활동을 경험하게 함 으로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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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참가자 모두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꾸준히 지속적으로 일상이 되어야 함을인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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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비효과 가능성 확인 -
팀원들의 시작은 가정의 변화를 가져왔다. 무의식적으로 페트병 생수 마시던 가정은 배출 되는 페트병의 양을 확인하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양의 플라스틱이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 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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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버려지는 투명페트병의 경우 재생산되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새롭게알고 투명 페트병을 따로 모아 배출하는 것이 더 이상 번거로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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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활동으로 진행되던 다양한 챌린지를 학교 밖으로 확장 할 수 있었던 것은 팀원들의 변 화에 주변이 반응하고, 공감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방법을 알지 못해 시작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시작을 계기로 함께 동참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나눔으로 확장이 가능하였 다.
정성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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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는 간단하고 단순하지 않다. 정책이 필요하고 실천이 요구되며 끊임없는모니터링 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 기관,국민 모두의 협조가 있어야만 변화가 시작될 수 있는 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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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활동이 기업, 교육청으로까지 확산 될 수 있었던 것은 제로플라스틱에 대한 공감대 가 이미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시작의 주체가 고등학생들이었다는 점, 다 양한 챌린지를 통해 상황에 맞는 활동에 참여 가능했다는 점은 나비효과의 시작이 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겠다.
환경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정부기관의 일회성적인 정책이나 특정 집단에 의한활동으로 해결 될 수 없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환경문제에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인 식을 개선하며 일상속에서 즉각적 실천의 중요성을강조함으로 또래집단과 주변,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 동참을 독려 하는활동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모든 활동의 구성과 내용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쉽게 재사용 혹은 재자원화하는 방법 을 알리고 어쩔 수 없이 사용한 플라스틱을 잘 버리는 교육을 통해 우리의관심과 작은 실천이 환경을 위한 큰 움직임이 될 수 있음을 일관되게 강조 한 점은이번 활동을 영향력 있는 활동으 로 평가 하게 하는 가장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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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탈플라스틱, 제로웨이스 활동에 대해 접하고 단 한번만 활동을 경험 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환 경 관련 활동은 경험 해 본 사람과 경험 해 보지 못한 사람으로 나뉠 뿐이다. 한번이라도 듣거나 접하거나 경험해 본 사람은 그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실천을 하기 위해 노 력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제로웨이스트를 향한 탈플라스틱의 생활화는 식상하고 오래된 활동이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끊임 없이 강조하고 확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우리의 활동은 지속되어야 하며 경험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활동의 과정 중 우리 팀원들은 다양한 교육과 챌린지, 서약활동 등의 과정을 거치며 또 다른 형태의 활동으로 확산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미처 알지 못했던 정보들을 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지속가능한 활동 으로 발전 가능성
계기가 되면서 추후 활동에 대한 계획과 방향성을 논의 할 수 있는 시간 이 되었다. 이제 우리팀은 환경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주변의 변화를 모색하며 즉각적 실천을 이끌어내고 다양 한 활동과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함을 추구하는 것을 향해 더 발전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다. 단순히 챌린지 활동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추적 관찰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역 타학교들과 연합하여 교내에 국한된 활동이 아닌 지역의 활동으로 확산 할 수 있 도록 하여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팀원들 스스로 자료를 통해 학습하고 멘토교육을 통해 확인하며 후배 교육을 통해 강조점을 찾음으로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발전하며 더 확장된 활동을 기획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 할 수 있겠다. 우리 팀의 활동은 추후 지역연합활동으로의 확장과 제주교육청 탈플라스틱 사업과 연계를 통해 더 확장 된 활동의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는 진정한 지속성이며 발전된 활동으로 이어 질 수 있음을 확인하 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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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하면서 업사이클링의 중요성과 플라스틱을 어떻게 재사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손지민 (공동리더)
서 고민 할 수 있었고, 플로깅등 다양한 기업과 함께하는 실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 다.
환경을 위한 행동은 엄청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항상 신경을 쓰는 것, 작은 행동의 변화를 위해 노력 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구를 위하는 것, 미래를 대비 하는 것은 우리 모두 어벤져스가 되어 지구를 구하는 싸움이 아니라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 한번 사용하고 버려져야 되는 것들을 사용 박지수 (공동리더)
하지 않는 것, 편리함 보다는 불편함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이번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시작된 변화 가 습관이 되고 당연한 것이 되어 지속 가능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나의 주변 친구들, 학교, 지역 사회와 더불어 조금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수없이 많이 들어보았으며 나도 조금이라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은 지속적 으로 하고 있었지만 환경을 위해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실천하기가 그 동안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로 내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텀블러를 들고 다니거나 플라스틱을 씻어서 분리 수거하 김나은
는 일 등이 익숙하지만은 않아서 처음에는 쉽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익게 되면서 습관화 되었 던 것 같습니다. 또한, 페트병이 색깔별로 다르게 분리수거 된다는 사실 등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많아 의 미 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환경문제라고 하면 전 세계적으로 다뤄지는 큰 문제다 보니 내가 직접 실천해서는 바꿀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해 환경문제를 생각하면 막연하기만 했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씩 실천해 나가면서 그 작은 민서영
행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는 행동 하나, 다른 사람에게 실천방향을 제공하는 행동 하나, 이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지역사회 에 조금씩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 앞으로도 변화가 있을 거란 희 망을 가지고 조금씩 실천해 나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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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플라스틱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은 크게 보람찬 여정이었습니다. 주변 쓰레기 청소와 환경 인식 활동 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으로 목적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노력의 집단적인 영향을 목격하며 만족스 박 윤
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료 봉사자와의 우정은 기쁨을 더했고, 서로를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 다. 이 경험은 환경 문제 해결에 있어 집단적인 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열정을 느끼고 앞으로의 활동에 헌신하려 합니다.
탈플라스틱 챌린지 활동을 통해서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더 자세히 알게 되었 습니다. 학교에서 쓰지 않는 플라스틱 병들을 모아서 그것들을 조명으로 업사이클링을 했었는데 플라스 이진우
틱 쓰레기들을 이렇게 다양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또 함덕해변에서 진행한 플로깅에 참여했습니다. 플로깅이라는 것을 처음 해 보는 것이었어도 힘들었지만 해양쓰레기들을 치우는 것이 의 미 있었습니다. 이런 그룹활동을 통해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탈플라스틱 챌린지의 다양한 활동 중 해양 플로깅 활동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바다플로깅을 이번에 기회가 되어 참여를 해봤는데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일단 플로깅을 통해서 평소에는 잘 보지 못 했던 우리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에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쓰레기들을 주울 때 덥고 힘 전태현
들었지만 막상 다 하고 나니까 내가 한 일에 보람도 느끼고 좋은 일을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그리 고 하면 할수록 육체적인 피로는 늘지만 정신적으로는 힐링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욱 더 재밌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한 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경험이었다.
계속되는 환경오염을 단 한 명의 개인인 내가 막기란 불가능하다. 하지만 나 홀로 아무런 변화를 만들 수 없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이번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나 혼자 조수혁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원순환을 통해 지구를 돕자고 메시지를 퍼트림과 동시에 그들과 함께 힘을 합해 서서히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또한 지금 실천하고 있는 ‘변화'들이 일시적이지 않고 습관화가 되어 평생 지속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활동의 일환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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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나도 모르게 폐기물을 많이 배출하고 있었으며, 폐기물에 대해서도 재사용 또는 재생이용을 한 번도 안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 또한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이라고 알 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자원순환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다행히도 개념을 알고는 있지만 사람들이었기에 한 번의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팀이 하는 프로젝트, 어쩌면 모두가 해야 하는 프로젝트를 설명할 때 나 또한 지금까지 안 했던 것을 반성하였 홍지민
다. 그렇게 점차 한두 명의 친구들이 자원순환을 알아갈 때쯤에 성취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 앞으 로도 이뤄보기 힘들 것 같은 업적을 이룬 기분을 느꼈다. 평소 큰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 '자원순환 대 회'라는 기회로 환경, 멀리 보아 미래에 가까워질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된 거 같아 돈으로 매기기 힘든 가 치의 순간을 얻었던 것 같다. 비록 지금은 사람들에게 생소하지만, 나중에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으며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더 열정을 갖고 참여를 해야겠다.
<마무리> 이번 우리팀의 활동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목적을 달성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 여 할 수 있게 한 점, 메시지를 뚜렷하게 하여 참가자들이 어떤 활동에 참여 하더라도 같은 효과를 나타 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팀원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가장 큰 효과이자 앞으로 지속가능하고 확산적인 활동으로 기 대 할 수 있는 점이다. 우리 팀원들은 스스로 플라스틱을 줄이고 분리 배출을 철저하게 하며 여전히 플라스틱의 종류에 대해 알리고 있다. 또한 스스로 분리수거에 참여 함으로 경각심을 잃지 않고,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의 도전은 마무리 되었으나 우리의 변화는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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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챌린지 이후 각 가정에서 플라스틱 분리 배출 실천 하고 있는 팀원들> <(제일 아래 가운데, 오른쪽) 제주시 서귀포시에 설치된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 및 삼다수 수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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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블랙 야크의 도움으로 폐플라스틱 원사로 만든 단체복 제작
<플라스틱 페트병이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옷으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시 자료 및 제로바이 제주 팀 단체복 시안>
2. 폐종이를 이용해 종이 피켓을 만들고 활동마다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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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제로트립
멘토 이름
김나윤
소속
성신여자대학교, 신한대학교
챌린지 이름
다운트립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ㅇ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주변 친구들에게 여행 중 쓰레기가 발생한 경험에 묻고 이에 대한 생각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함 [관광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본 적이 있나요? 본인 여행 중 쓰레기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이고 어떤 쓰레기가 많이 발
7월 1일-7월 15일
생하는 것 같나요?
인터뷰
발생한 쓰레기를 보통 어떤 식으로 처리하였나요? 여행 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여행 시에는 보통 사먹거나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기 때문에 플라스틱, 비 닐 쓰레기가 많이나오고, 숙소에서 제공되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쓰레 기 발생이 가장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음. ‘제로웨이스트 여행자의 가치가 친환경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정선경 외 2’를 살펴보며 관광지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자원을 보존하는 제
7월 24일-7월 25일
사례와 논문 찾기
로웨이스트 여행자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봄.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를 향한 도전 :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가져온 실천-임지영’’을 통해 제로웨이스 트를 실천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봄.
8월 3일-8월 5일
여행 계획 및 준비
8월 16일-8월 17일
재로웨이스트 여행
8월 20일
8월 30일
카드뉴스 제작 및 sns에 꿀팁 공유
여행지를 선정하고, 줍깅할 장소 모색, 여행 시 필요한 다회용품 준비(텀 블러, 수저, 다회용기, 샴푸바, 친환경 쓰레기 봉투) 강릉 송정해수욕장에서 줍깅 활동, 강릉 중앙시장에 방문해 다회용기에 음식 포장, 카페에 방문해 텀블러에 음료 포장 제로트립이란 무엇인지, 제로트립 실천방안( 일회용품 사용 자제, 다회용 기 사용, 줍깅 실천), 느낀점, 제로트립 실천 꿀팁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 하고 sns에 공유
활동 보고서 작성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며 활동의 가치, 지속가능성에 대해 살펴봄
활동 보고 책과 논문을 통해 쓰레기 배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다. 책을 통해 알게 된 '아워월드인 데이터' 홈페이지에 방문해 탄소 배출량과 기후 변화에 데이트를 확인했 다.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책에서 제로웨이스트 실천자의 인터뷰 내용, “우리가모든 쓰레기를 치울 수 없다는 걸 알아요. 그래도 치우지 않는 것과 비교해보면 치우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죠. 적어도 작은 일부는 깨끗해지니까요. 이를 통해 문제를 알리고 동참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주변이 바뀌지 않을까요?”을 읽고 개인의 작은 실천으로 큰 나비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 또한 논문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여행자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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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 필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음. 이를 바탕으로 멘토링에서 팀원들과 토의하며 우리가 어떤 태도로 제로웨 이스트 여행에 임해야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음. 또한 친구들을 인터뷰하면서 여행동안 쓰레기 배출이 평 소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행 중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됨. 이러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제로웨이스트 여행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계획함. 크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다회용품 사용, 줍깅으로 나누었고 이를 위해 여행용 세안용품 키트를 구매하고 다회용기, 텀블러, 줍깅 키트를 챙겨 여행을 준비하였음. 여행 후, 제로웨이스트 여행 실천 방법과 팁을 주제로한 카드뉴스를 만 들어 개인 sns와 블로그에 공유함. 제로웨이스트 관련 책을 읽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야하는 이유와 실천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그 행동이 앞으로 환경에 어떤 영향에 대해 토의하며 제로 트립에 실천 방안을 고안함. 논문과 인터뷰를 통해 여행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가 무엇인지 찾고, 그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함. 비닐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수저, 다회용기, 동구밭 여행용 키트, 줍깅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여행을 실천 하기로 결정함. 여행을 하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누구든 여행을 하며 따라할 수 있고 여행이 아닌 평상시에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임. 여행 중, 계획한 실천 방안을 잘 지키며 쓰레기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함. 시장에서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를 챙겨가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 발생을 막음. 숙소 내 에 구비된 일회용 세면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여행용 키트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줄임. 송정해수욕장에서 잘된 점, 잘못된 점
줍깅 활동을 하며 여행지의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함. 여행 후, 쓰레기 없이 여행하는 방법을 sns에 공유해, 많은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함.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프로젝트의 기간 자체가 짧은 여행이라는 점에서 단기성을 띤 활동이였다는 점이 아쉬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준비해간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사용할 기회가 적어, 상점 에서도 쓰레기 없이 구매할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생각보다 해수욕장이 깨끗해 관리자가 있는 여행지 보다는 일반 길거리나 번화가에서도 줍깅을 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함.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 해, 식당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중 먹지 않는 것은 미리 거절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쉬움. ' 음식점에서 먹지 않는 밑반찬 거절하기' 방안을 추가했다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기 더욱 줄었을 것이라 생 각함.
결과/실적/성과 1. 줍깅을 통한 여행지 환경 정화 2022년 기준 강릉 해수욕장 운영 기간동안 457.33톤의 일반 쓰레기가 배출됨.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기간인만큼 여행지 환경정화에 큰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됨. 이에 일조하고자 줍깅을 통해 쓰레기를 주워 5L의 쓰레기 봉투를 채웠음.
정량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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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회용기로 포장하기
일회용컵 온실가스 배출량은 핫 용기는 25g, 아이스 용기는 52g. 여행하는 동안 인당 텀블러 사용 횟수 3회. 따라서 인당 156g의 온실 가스 배출을 막을 수 있었음.
강릉 중앙시장에 방문하여 음식을 준비해간 다회용기에 포장해왔음. 리턴잇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회용 포장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였을 시, 아래의 표와 같이 탄소배출량을 줄여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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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원들의 제로웨이스트 인식 제고 및 습관화 팀원들이 제로웨이스트 여행을 계획 및 준비하고 직접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음. 특히 팀원들 모두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데 여행을 통해 텀블러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고 일상 생활 에서도 텀블러 사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2. 카드뉴스 SNS 공유를 통한 제로웨이스트 여행 홍보 카드뉴스를 제작해 제로웨이스트 여행을 홍보하고, 실천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함.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를 가지게 함. 보통 여행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로여행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사람들에 게 제로여행의 개념에 대해 알림.
정성적 지표
3. 제로웨이스트의 지속 가능성 제로웨이스트 여행 중 했던 실천 방안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쉽 게 실천할 수 있음. 특히 일상 시 카페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은 할인 및 혜택 등의 이득을 볼 수 있고, 줍깅은 운동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이점을 얻을 수 있는 활동임. 팀원들은 제로웨이스트 여행을 준비하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음. 여행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다회용품 사용, 줍깅 활동을 함. 여행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임. 제로 트립 경험을 sns에 공유해 많은 사람들에게 제로 여행 실천 방안을 홍보함. sns 홍보를 통해 제로 여행에 대해 알리고, 관심을 높여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제로웨이
지속가능한
스트를 여러 분야에서 실천할 수있도록 도움.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또한, 제로웨이스트 여행 관련 사업을 기획 할 수 있음. 제로웨이스트 여행 시 필요한 다회용기, 샴푸바 키트, 줍깅 세트 등 을 제로 여행 키트로 만들어 판매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관광지에서는 이벤트를 기획해 제로웨이스트 여행을 도모할 수 있음. 지역 시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시 혜택을 부여하고, 관광지에서는 줍깅 체험 부스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줍깅을 할 수 있는 도구를 빌려주는 등의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을 것임. 줍깅을 통해 일정량의 쓰레기를 주워왔을 시, 지역화폐 등의 혜택을 부여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임. 많은 사 람들이 제로웨이스트 여행을 실천할 시, 쓰레기가 절감되어 관광지가 깨끗하게 유지됨. 깨끗한 관광지는 많은 관광객이 유 입되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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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내용>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관련 책을 읽었다. 책들을 통해 우리가 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야하는지 알게 되었 다. 친구들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이야기 하며 여러 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전까지는 여행을 하면 항상 쓰 김나윤
레기가 많이 나왔었다. 여행 시에는 특히나 일회용품 사용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용기내 다회용기에 포장을 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워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로 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환경이 깨끗해져 뿌듯했다.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규제와 정책이 생기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겠다.
평소에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하는 여행은 처음이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텀블러나 다회 용기를 챙겨서 가는 것이 귀찮고 짐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결고적으로 보니 가장 쉽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었다. 이은진
일회용품을 최대한 안 쓰고 여행하려고 했다. 여행 중에 해수욕장에서 줍깅 활동 등을 통해 관광지의 환경정화에 보템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의 사용을 자제하면 충분히 제로웨이스트 여행 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 여행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데 쉽게 동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있어 제로웨이스트샵에 방문하거나 환경 관련 콘텐츠를 즐겨보았다. 그러나 여행을 가면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려고 노력해본 적은 업어서 처음엔 귀찮고 어려울 것 같다는 걱정을 했다. 하지만 친구들과 여행을
신새미
준비하며 쓰레기 배출을 줄일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며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매우 즐거웠다. 또한 여행 중에는 플라 스틱 대신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여행지에서 줍깅을 실천하는 것이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다. 제로웨이스트 여행 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으면 좋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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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다시 쏘
멘토 이름
김수현
소속
가족
챌린지 이름
탈플라스틱 팀챌린지 – 다회용기 사용촉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13:00-15:00) 1. 가정 내 일회용품_ 플라스틱을 기준으로 일회용품 주 사용 물건: 물티슈, 배달용기, 일회용 컵, 비닐 봉투 등. 2. 플라스틱 수거 및 수치화_가족 플라스틱 총 사용량 하루 평균 6인 약 942g (1인 157g) 3.재활용 가능 여부 파악_ 분리 배출전 재활용 가능한 제품 파악: 가능한 제품 냉면 용기를 다회용기로 사용(HDPE제품) 4. 새활용 도전_ 냉면 용기를 화분으로 이용 (15:00-17:00) 조사 1. 한국의 일회용품 사용량 조사 후 비교 한국의 일회용품 사용량_2021년 기준 종량제 방식의 혼합배출 가연성 방
2023년 7월 23일
가정 내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 용 실태 파악 및 조사
식 합성수지류 1,750,968.8 톤/ 재활용 가능한 합성 수지류 비닐류 439,615톤 발포수지류 62,222톤 PET병류 185,719톤, 기타 폐합성수 지류 671,651톤(출처 KOSIS) 2. 한국과 외국의 플라스틱 소비 비교 : 국가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kg) 벨기에 170.9 대만 141.9 한국 132.7 체코 114.0 미국 93.8으로 상대적으로 플라스틱 소비량이 많음. (세계 63개국의 플라스틱 수지생산량 및 소비량 조사 보고서) 3. 다회용기의 사용효과 조사 다회용기의 사용 1주일 효과 탄소배출량 다회용이와 일회용품과 엇비슷. 6개월 사용시 일회용기는 8809g, 다회용기는 415g으로 탄소배출에 큰 차이를 보임. 4. 목표량 달성을 위한 계획 -일회용 컵과 같은 플라스틱 사용 자제 -배달용기 사용자제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용기 사용 (13:00-16:00) 1.집에 구비되어 있는 텀블러 사용- 물건 구매 시 제공되는 텀블러 총 5개,
2023년 7월 30일
일주일 동안의 다회용품 사용 및 일회용품 사용 실태 파악
구매한 텀블러 1개 2. 종이컵, 일회용접시 사용 줄이기 3. 일회용품 사용량 수치화, 재활용 여부 파악, 새활용 도전 -이번주 일회용품 사용량 우리가족 1인 평균 120g (13:00-16:00)
2023년 8월 6일
견학 및 다회용품 파악
1. 가정 내의 다회용기 파악 2. 집 근처의 제로웨이스트 샵 견학 (수원 예정) 3. 가정 내 보유하지 않은 다회용 가능 제품 구매 (샴푸, 도시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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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6:00) 1. 부모님께 다회용품 사용 유도 2. 1주차에 사용한 가정내 일회용품 수치화 발표 3.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가족 내 토의 2023년 8월 13일
-일회용품 사용의 원인 찾기
다회용품 사용,
- 설거지의 부담감을 나누기
부모님 참여
4. 부모님이 자주 사용하시는 드립 커피 필터와 물티슈에 대한 고찰 -물티슈는 폴리에스테르,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게 됨 5. 일주일 동안 사용한 다회용품 수치화 - 개인 텀블러 사용 가족 6인 총 5회 이용 -가정 플라스틱 사용량 1인 평균98g (13:00-16:00) 1. 화성시에서 진행하는 재활용 사업 내용을 토대로 포스터 제작 후 마을 회관에 붙이기
2023년 8월 20일
다회용품 사용,
2. 조부모님께 플라스틱 사용의 단점과 지구 위기에 대해 설명, 바텀업 방
마을회관에 포스터 붙이기,
식 소개
조부모님 참여
3. 일주일동안 사용한 다회용기 수치화, 사용한 플라스틱 양 확인 - 배달용기 다회용품으로 총1회 이용 - 개인 텀블러 사용 가족 6인 총 3회 이용 -가정 플라스틱 사용량 1인 평균 80g (13:00-15:00) 우리 동네 산에 있는 쓰레기 플로깅 활동
2023년 8월 27일
플로깅, 토의, 보고서 작성
(15:00-17:00)
마무리
1. 깨달은 점 토의 2. 일회용품, 다회용기 사용량 그래프화 3. 활동보고서 작성
활동 보고 Bottom-up 방식이란 조직이나 변화가 단계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점차 확대되어지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Bottom-up의 방식을 우리 팀을 ‘세대로의 연결’이라는 포인트로 살펴보자면 비교적 환경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인 팀원과 중장년층의 부모님 그리고 조부모님 까지의 확대입니다. 또한 마을 회관에 포스터를 붙여 일회용품의 분리수거와 수거 방법등을 알게 되면 회관에 다니시는 노인분들으로 시작하여 그들의 가족까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전체가 참여한다는 점은 각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으며 풍 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활동은 개인의 의지로 시작하여 스스로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에 굉장한 의미가 있으며 상위의 누군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가가 시켜서 행동하는 것이 아닌 하위 참여자들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갔다는 것에서
bottom-up 방식이었다고
Bottom-up 방식이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나요? 더 나아가 참여한 가족구성원들의 경험과 행동이 지인이나 이웃에게 영향을 미치고 확산될 수 있습니다. 또한 6주간의 지속적인 다회용품의 사용은 습관형성에 도움이 되어 일상생활에서도 텀블러를 자주 사용하게 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습관을 형성하게 되어 앞으로 지속되는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플로깅 활동을 하는 것은 사소한 활동이지만 플로깅 후에 돌아보게 되면 환경변화가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고 이러한 작을 활동들이 모여 점차 큰 효과를 낼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탈플라스틱 다회용품 사용하기를 통해 사회적 변화를 목표로 한가족이라는 작은 사회를 시 작으로 더욱더 크게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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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점> 탈플라스틱 다회용품 사용을 참여하게 되면서 가장 큰 장점은 가족들끼리의 유대가 강화되었다는 점입니다. 가족들끼리 함께 일회용품사용을 줄이기를 하며 더 가까워지고 환경에 대한 생각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가족들끼리 이야기를 하며 환경에 대한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기후가 얼마나 급격 하게 변하는 지 깨닫게 되었으며, 가족의 일회용품사용 남용에 대한 문제를 인식했습니다. 이러한 인식으로 시작하여 정말로 플라스틱을 줄이게 되어 보람차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플로깅을 하여 느낀 직접적인 환경변화를 보며 평소에 얼마나 환경에 대해 무심했는지 깨닫게 되었으 잘된 점, 잘못된 점
며 환경을 위한 사소한 변화가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다 보면 환경호르몬의 걱정에서 벗어나 더 건강한 몸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활 동이 되어 더 건강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점>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점이 탈플라스틱 활동을 하는데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장을 보는데 비닐에 포장된 식재료를 산다 거나, 택배이용시의 테이프를 사 용하게 되는 부분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4 주 동안 우리 가족 내 사용된 플라스틱을 모았습니다. 이 기간동안의 사용량을 무게를 측정하였고, 그 값을 1 인 평균으로 나누어 계산하였습니다. 이렇게 얻은 평균값을 그래프로 나타내어 시각적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탈플라스틱을 실천하지 않은 1 주차에는 1 인당 평균 157g 으로 가장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플라스틱 제품은 물티슈였으며, 무게로 따지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플라스틱 제품은 식당에서 포장해 온 냉면그릇이었습니다. 활동을 시작하면서, 우선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냉면 그릇을 재활용하여 화분을 만드는 등의 방안을 고안했습니다.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있는 텀블러를 사용하고, 가족구성원의 수에 맞춰 추가적으로 하나 더 구입하여 사용했습니다. 1 주일에 한 번씩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는 텀블러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95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물티슈 대신 걸레 혹은 손수건 사용하고, 드립 커피 내릴 때 종이 드리퍼 대신 천드리퍼 사용하며, 샴푸 대신 샴푸바 사용하기 등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갔습니다. 활동을 시작 후 1 주차보다 2 주차를 비교해 보았을 때 37g 차이로 4 주간의 무게 차이 중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일상생활에서 탈플라스틱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이 늘어가며 플라스틱 사용량이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그래프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실천 사진>
냉면그릇 재활용
텀블러 사용
<활동의 가치> 활동을 진행하면서 부모님과 조부모님 그리고 마을 사람들께 플라스틱의 문제성을 알려주었습니다. 화성시에서 진행하는 폐건전지·우유팩 교환사업, ‘장바구니를 모아줘’ 사업 등과 같은 자원순환사업들을 소개하며 누구나 쉽게 환경을 고려한 재 활용 방법을 알리며 공유했습니다. 이 활동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으로써 가치가 있는 활 동이었습니다. <지속가능성> 플로깅을 하면서 예상보다 우리 마을에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버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이 시골지역에 위치해 있다 보니 농업용품들에 관한 쓰레기가 상당한 양으로 발견되었고, 빠르게 다시 정리되지 않아 문
정성적 지표
제가 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우리 팀은 주기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하며 보다 더 깨끗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노 력할 계획입니다. <인식제고> 우리 가족 내 1인당 쓰레기 평균을 계산하여 그 양을 수치화했을 때, 쓰레기의 양을 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움직임이라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느낄수 있어서, 지난 시간동안의 실천하지 못했던 점이 부끄러웠습니다. 이제는 부끄럽 지 않게 늘 실천하며 생활할 예정입니다. <습관화> 텀블러 사용, 천 드리퍼 사용, 샴푸바 사용은 이제 습관화되었으며, 추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작 은 노력들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활동을 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이 환경에 영향 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며, 이러한 습관들을 통해 환경을 더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켜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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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이 실천한 플로깅과 제로웨이스트 샵 방문, 마을 회관에 포스터 붙이기의 활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변화를 이끌어 내 는 데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개인과 지역사회차원에서 시작되어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한 라이 프스타일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플로깅은 환경문제에 대한 개인적 참여와 의식을 확산시키고 더욱 나아가 지 역사회와의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샵의 이용은 환경 친화적인 습관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상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확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환경 보호와 경제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이번 활동을 하며 팀원들은 환경사회에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한층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한 사회적 활동을 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환경에 관한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인 포스터 붙이기는 직접 제 작한 포스터로, 온라인 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정보를 알 수 있게 되는 사회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플로깅, 제로 웨이스트샵, 마을회관에 포스터 부착은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시키고 다양한 측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져다 줄 중요한 활동들이고 팀원 들 그리고 지역사회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활동사진>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샵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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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붙이기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나의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생각보다 귀찮고 어려운 일들이었다. 하지만 활동을 하면서 내가 이런 일을 꾸준히 그리고 지 김수현
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뿌듯함을 느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플라스틱의 단점과 탈플라스틱을 실 천하면 좋은 점을 알리고 싶어졌다. 바텀업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되어 내가 노력하면 세상이 하나씩 바뀌어 간다는 것 에 확신을 느꼈다
우리 가족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고, 탈 플라스틱 실천으로 많이 무게 수가 줄여나가는 것을 보며 누 김수진
구나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모님, 조부모님께서 접하지 못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 정보에 대해 알 려주기 위해 공부를 하며 오히려 제가 알아가게 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챌린지 후에도 일생생활에서 탈 플라스틱 활동 들을 꾸준히 실천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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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ZERO-WASTE Avengers
멘토 이름
민시연
소속
한국해양대학교
챌린지 이름
“Plastic Freedom”: 영도를 플라스틱으로 해방시키는 혁신적인 도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1.온라인 질문지법(인스타, 구글폼) 온라인 플랫폼→ 구글폼 질문지 제공
제로 웨이스트 인식 조사 및 의 6/24(토)
견 수집 캠페인: 온/오프라인 참여
→ 인스타 투표 방법 » 대중들의 인식 수준, 관심도 파악
2. 오프라인 면담
장소: 태종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국립박물관 일대 »영도구민들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 1. 플라스틱 폐기량 조사 장소: 태종대,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박물관 » 팀원과 함께 해당 지역을 돌며 공공장소, 해변, 공원 등에서 발생한 플라
스틱 폐기물을 세밀하게 조사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폐기 7/02(일)
량 조사와 줍깅 캠페인: 영도 제로 웨이스트 지구 만들기
» 폐기물 종류, 양, 유형 등을 기록하고 분석하여 지역 내 플라스틱 폐기물
의 현황을 파악
2. 쓰레기 줍깅 활동: →조사된 플라스틱 폐기물을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 ‘줍깅 활동’을 진행
» 팀원과 지정된 지역에서 쓰레기를 주울 수 있도록 조직
» 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대상으로 활동
» 줍깅 활동을 통해 수집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적절한 방법으로 처리하거
나 재활용하기 위해 적절한 분리 및 배출 절차를 따라 처리 1. 제로 웨이스트 권장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권장
하여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장 려 →홍보 자료를 활용하여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 7/15(토)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구
려
매 및 수건 나눔 캠페인: 제로
2. 업사이클링 수건 나눔
웨이스트 실천으로 환경 보호
→업사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플라스틱 수건 나눔 →플라스틱 재료를 활용하여 제작된 수건은 일회용 종이 수건을 대체할 수 있으며,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림. →나눔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로 웨이스트 활동의 가치를 전달하고 실천 독려 1. 인터뷰 질문 작성
8/09(수) [투어] 8/13(일) [보고서 작 성]
부산 제로웨이스트 샵 투어: 제
→제로 웨이스트 질문지.docx
로웨이스트 활성화 방안 인터
2. 투어 진행
뷰로 미래를 모색
→부산 내 제로 웨이스트 샵을 방문하여 소유자 또는 관리자와 인터뷰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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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제로 웨이스트 적용 제품들과 서비스를 실제로 확인& 활동 내
용을 시각적으로 기록
» 지역 커뮤니티 단체와 환경 단체, 지역 정부 기관 등과의 대화를 통해 지
역적인 활성화 방안 조언 요청
3. 데이터 및 인터뷰 내용 기록
→인터뷰 대상자들과의 대화를 녹음하고 필기로 기록하여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고 분석에 활용 » 필요한 경우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여 제로 웨이스트 적용 사례를 시
각적으로 보완
4. 분석 및 보고서 작성
→인터뷰 내용과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통적인 패턴과 차이점을 확 인 →부산 내 제로 웨이스트 적용 상점들의 성과와 어려움, 그리고 활성화 방 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로 웨이스트 샵 투어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추천 사항을 정리 제로 웨이스트 인터뷰 정리본.docx 인터뷰 추천 사항 정리본.docx 1. 홍보 자료 제작 →홍보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작 →자료에는 제로 웨이스트의 개념을 간략히 설명하는 활동 사진과 실천 방안을 보여주는 포스터 및 브로셔 사용 »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고자 노력 8/15(화)
제로웨이스트 활동 홍보: 영도
2. 대화와 설명
에 제로웨이스트 활동 확장을
→개별적인 대화와 그룹 모임에서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중요성과 활동
위한 미래를 찾아서
내용을 설명 »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유발
»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실천의 실질적인 가치 전달
3. 홍보 게시판 등 활용
→지역 학교, 관광지 등에서 홍보 게시판을 활용하여 자료 게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활동의 소식을 공유하여 더 많은 사 람들에게 홍보함. 1. 활동 후 인식 개선 재조사 → 수행한 인식 조사와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여 영도구민들의 인식 재조 사 » 제로웨이스트 개념에 대한 이해도, 참여 의사 및 인식의 변화 측정을 통
한 활동의 영향력 확인
2. 플라스틱 폐기량 재측정
→ 측정한 영도 내 특정 장소의 플라스틱 폐기량 재조사 [장소: 태종대,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박물관] 8/30(수)
제로웨이스트 인식 개선: 영도 의 변화를 확인
» 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였는지, 실질적인 변화
확인
3. 데이터 분석 및 비교
→ 활동 전과 후의 조사 결과를 비교하여 인식 개선 및 플라스틱 폐기량 감소 정도 분석 4. 활동의 지속성과 확장 방안 모색 → 활동의 성과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인식 개선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 » 활동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지역 내 환경 개선을 이루어내는 방 향 제시
100
활동 보고 위의 활동들을 통해 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아래 내용을 통해 근거 확인: 1.
제로 웨이스트 인식 조사 및 의견 수집 캠페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대중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인식 수준을 파악하려 한다. 이는 하위에서 부터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bottom-up 방식’의 특징을 보여준다.
2.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폐기량 조사와 줍깅 캠페인 직접 조사 장소를 방문하여 쓰레기 폐기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인식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위
bottom-up 방식이었다고
를 하였다. 이와 같이 직접 경험하고,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 것에서 ‘bottom-up
생각하나요?
방식’을 엿볼 수 있다. 3.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 및 수건 나눔 캠페인 이는 시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 활 동이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분석하며, 해결책을 고민해볼 수 있었으므 로 이 또한 ‘bottom-up 방식’이라 볼 수 있다.
4.
부산 제로웨이스트 샵 투어
대중의 의견을 수집하고 인식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인터뷰 질문서를 작성했다.
잘된 점 1. 다양한 접근 방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대중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인 식 수준을 파악하려는 노력은 매우 효과적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의 활동을 알릴 수 있었다. 2. 실제 경험 제공: 플라스틱 폐기량 조사와 줍깅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실제로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경험시켜 주었다. 이런 실제 경험은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실천을 독려하 는 데 큰 역할을 했다. 3.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부산 제로 웨이스트 샵 투어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활동의 지속성과 확장 방안을 모색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향을 찾아보았다. 4. 활동 홍보 및 의사소통: 홍보 자료 제작, 대화와 설명, 홍보 게시판 등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대중들과 소통하는 노력은 활동의 가시성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잘된 점, 잘못된 점
보인다. 잘못된 점 1. 더 다양한 참여 층 유치: 활동에 더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노력이 필요 했다.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수렴하지 못했기에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보다 폭넓게 확장하지 못한 것으로 보 인다. 2. 상황에 따른 전략적 홍보: 홍보 방법과 내용을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조정하지 못했다.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맞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못했 다. 3. 인식 변화와 실천 연결 강화: 활동을 통해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실제로 실천에 반 영하지 못했던 것 같다. 구제적인 방안을 제시했음에도 실제 행동 변화의 촉구가 미흡했던 것 같다. 4. 효과적인 리더십과 조직: 활동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팀 내에서의 리더십과 조직적인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어려웠다.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정했음에도 예상 못한 외부적 변수에 틀어질 때도 많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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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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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인식 조사 정리.docx 영도에 직접 찾아가 영도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만나는 시민들마다 가장 먼저 한 질문은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였다. 돌아오는 답의 대부분은 모른다는 것이었다. 아니면 알고는 있지만 실천 방안에 대해 잘 모 른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로 웨이스트 샵을 돌아다니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제로 웨이스트 활성화 방안 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또한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알리기 위해 업사이클킹 제품을 직접 나누어주며 영도 주민들에게 제로
정성적 지표
웨이스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민들은 처음 수건을 받을 때에는 반응이 썩 좋지 않았지만 이것이 버려진 플라 스틱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이라 하니 모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제로 웨이스트의 방법을 모르던 분들을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여 인식 개선에 힘을 썼다. 그 결과 처음 조사 차 방문 했었던 해양대, 태종대 등 영도 일대의 쓰레기양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영도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된 후 계속된 제로 웨이스트 활동은 시민들의 습관화를 통해 더 많은 제 로 웨이스트 활동을 낳을 것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있다면 영도를 제로 웨이스트 특성화 지역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각 활동마다 발전 가능성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높은 발전 가능성을 가진 부분을 부각하고 발전 가능성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면 더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 높은 발전 가능성을 가진 부분 1. 여러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제로 웨이스트 개념을 홍보하고 인식 조사를 진행하 는 접근은 효과적일 것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의 의견을 수집하고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다. 2. 플라스틱 폐기물을 조사하고 줍깅 캠페인을 통해 시각적인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데이 터를 통해 지역 내 플라스틱 폐기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3.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장려하는 활동: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권장하고 홍보 자료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의 중요성과 가치 를 알릴 수 있다. 업사이클링 제품의 나눔을 통해 실천을 독려하고 환경 보호의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줄 수 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발전이 필요한 부분 1. 인식 개선 후에 다시 인식 조사를 실시하여 활동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인식 변화를 정확히 측정하 고 분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2. 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줄어들었는지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시각적인 변화를 통해 어느 정도의 변화가 있었는지 보여줄 수는 있을 것이다. 3. 활동의 지속성과 확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지속적인 참여와 리더십, 재원 조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4. 부산 내 제로 웨이스트 샵 투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추천 사항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제안을 도출하는 것은 중요하 다. 그러나 투어 결과를 분석하는 것은 주관적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다. 이러한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각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활동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과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이며, 계획을 조정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 입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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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내용> .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하여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합니다. - 업사이클링 제품은 사용되지 않은 플라스틱 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므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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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제로 웨이스트 인식 조사 및 의견 수집 캠페인: 온/오프라인 참여 __인식 조사 결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일부 사람들은 유 사한 활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면담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돈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선 민시연
택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활동의 개인적인 이익과 지구를 살리는 의식 사이에 상호작용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지구를 살리고 있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러한 인식과 의견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활동 에 대한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제로 웨이스트 인식 조사 및 의견 수집 캠페인: 온/오프라인 참여 __태종대와 동삼동 일대에서 시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예상보다 많은 시민분이 인터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다. 하
이윤희
지만 시민들의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생각보다 너무 낮아 뜻밖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자원 절약, 제로 웨이스트 등에 관한 홍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중에서는 제로 웨이스트의 개념조 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로 웨이스트를 알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재고해 볼 수 있었다.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폐기량 조사와 줍깅 캠페인: 영도 제로 웨이스트 지구 만들기 __이번 활동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이 얼마나 많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많은 제품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폐기되는 플라스틱도 매우 많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 를 통해 개인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적극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__또한, 팀원들과 함께 주어진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서로를 도와주며 쓰레기를 줍는 과정에서 힘든 시간이었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
민시연
복해 나갈 수 있는 기쁨을 느꼈다. 이를 통해 협업은 팀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다. __줍깅 활동을 통해 수집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적절한 방법으로 처리하거나 재활용하기 위해 적절한 분리 및 배출 절차 를 따라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플라스틱은 환경에 매우 해로운 물질이기 때문에 그냥 버리면 안 되고, 재활용을 통 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의 분리배출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 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__이번 활동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문제를 실제로 경험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었다. 더불 어 팀워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영 도 제로 웨이스트 지구 만들기의 목표에 동참하고자 한다.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폐기량 조사와 줍깅 캠페인: 영도 제로 웨이스트 지구 만들기 __플라스틱 폐기량을 조사하러 태종대에 방문하였을 때 관광지라 그런지 길에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이 많았 다. 특히 요즘은 동네마다 카페가 많아 그곳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양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태종대의 경우 를 제하고도 동삼동과 해양 박물관 주변에 쓰레기들이 많이 있었다. 이를 보고 사람들이 아무 장소에나 쓰레기를 버리는
이윤희
일에 무감하다는 것을 깨닫고 사람들의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체감하였다. 쓰레기를 줍는 활동도 함께 하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나 공원을 위주로 다니다 보니 어렵지 않게 비닐 하나를 다 채울 수 있었다.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였다는 사실에 뿌듯하긴 하였으나 그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린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쓰 레기를 줍는 행위는 나 혼자만 할 때에는 아무 도움을 줄 수 없겠지만, 나의 이 작은 행동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씨앗 으로 작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 및 수건 나눔 캠페인: 제로 웨이스트 실천으로 환경 보호 __제로 웨이스트 활동과 업사이클링 수건 나눔 두 가지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명확하 게 이해하게 되었고, 제로 웨이스트 실천이 얼마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홍보 자료를 활용하여 제로
민시연
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작은 노력이 모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__이러한 경험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활동과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 여 큰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
105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 및 수건 나눔 캠페인: 제로 웨이스트 실천으로 환경 보호 __주민들에게 업사이클링이 무엇인지를 알리고자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해 만든 수건을 나누어주었다. 업사이클링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인터뷰 등을 진행하였는데 더운 날씨 탓인지 인터뷰에 응해주는 시민들이 많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졌 었다. 하지만 열심히 돌아다니며 나누어준 결과 준비한 모든 수량을 다 나누어주게 되었다. 이 수건은 플라스틱을 재사용 이윤희
해 만든 것이지만 매우 부드러운 질감과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 때문인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듣고 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는 일반 다른 수건보다 가격이 더 나가기 때문에 이 값을 주고 수건을 구매하 겠다고 하는 시민들은 많지 않았다. 업사이클링 상품들의 가격은 다른 일반적인 상품들보다 가격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으로 제품들의 가격을 조금 더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 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 제로웨이스트 샵 투어: 제로웨이스트 활성화 방안 인터뷰로 미래를 모색 __제로 웨이스트 샵 투어를 통해 많은 귀중한 경험을 얻었다. 현장에서 제로 웨이스트 적용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며 인 사이트를 얻는 것은 매우 의미 있었다. 또한 소유자 및 관리자와의 대화와 지역 단체와의 조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민시연
__데이터 및 인터뷰 내용의 기록은 분석에 큰 도움을 주었다. 녹음한 대화와 필기로 남긴 내용은 패턴과 차이점을 파악하 는 데 도움이 되었고, 시각적 자료도 함께 활용하여 실제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__분석 결과를 토대로 제로 웨이스트 샵의 성과와 어려움, 그리고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__이 활동을 통해 배운 점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열 정을 보며 영감을 받았고, 앞으로도 보다 환경 친화적인 선택을 해 나가고 싶다. 부산 제로웨이스트 샵 투어: 제로웨이스트 활성화 방안 인터뷰로 미래를 모색 __연제구와 망미동에 위치한 제로 웨이스트 샵들을 방문했다. 이들 가게들의 공통점은 모두 불필요한 포장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이었다. 이로써 환경에 대한 보호를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환경을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하는 의도를 엿
이윤희
볼 수 있었다. __또한 두 번째로 느낄 수 있었던 점은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노력이었다. 플라스틱에 담긴 샴푸 대신 샴푸바를 사 용하고, 선크림은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코팅 종이에 담겨 있었다. 이 가게들은 최소한의 플라스틱만을 사용하고, 종이도 나무 자원을 아낄 수 있는 사탕수수 찌꺼기나 재사용 종이를 활용했다. 이를 보고 재사용 종이의 사용을 활성화한다면 일 상적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로웨이스트 활동 따라하기: 영도에 제로웨이스트 활동 확장을 위한 미래를 찾아서 __학교와 관광지의 홍보 게시판을 활용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활동 소식을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목표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정보의 확산과 공유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더욱 효과적으 로 확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민시연
__이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경험을 하면서, 작은 노력이라도 지역 사회와 환경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속적인 개선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__이번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환경에 대한 더 큰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기회 였다. 이를 통해 배운 점을 향후 활동과 미래의 노력에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 제로웨이스트 활동 따라하기: 영도에 제로웨이스트 활동 확장을 위한 미래를 찾아서 __홍보물을 배부하기에 앞서 제작 과정도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제로 웨이스트나 탈 플라스틱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도 많기에 이들의 정의도 담아야 하고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물이기에 실천 방안도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이윤희
양의 정보를 한 홍보물에 담아야 하기에 넣거나 뺄 정보를 선별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고민을 거친 결과 이런 용어들에 무지한 사람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을 만한 홍보물을 만들어냈고 설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처음 시민들에게 탈 플라스틱에 관해 물었을 때 모른다는 시민들이 대부분이었고 어렴풋이 아는 시민들도 여럿 있었다. 나누어 준 홍보물을 보고 나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한 번 시도해 보아야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대감이 생겼다. 이 활동 이 입소문을 타면 사람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로웨이스트 인식 개선: 영도의 재변화를 확인 __이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우선, 활동 후에 다시 수행한 인식 조사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개념에
민시연
대한 이해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의사와 인식의 변화를 측정하면서 활동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__또한, 플라스틱 폐기량 재조사를 통해 실제로 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 다. 특정 장소에서의 플라스틱 폐기량의 변화를 통해 활동이 실제 환경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
106
다. __데이터 분석과 비교를 통해 활동 전과 후의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비교해 보면서 인식 개선과 플라스틱 폐기량 감소 정 도를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__마지막으로, 활동의 지속성과 확장 방안을 모색하며 활동의 의의와 영향력을 더욱 심도 있게 깨달을 수 있었다. 활동이 단기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며 환경 개선을 이루어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제로웨이스트 인식 개선: 영도의 재변화를 확인 __처음 영도 주민들의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이후 모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후 다시 영도에 찾았다. 이번 에는 인터뷰를 통해서가 아니라 저번 영도 방문 당시 들렀던 곳들에 다시 가서 쓰레기 배출량의 변화를 확인해 보았다. 처 이윤희
음 방문했을 때의 사진과 비교해 보니 정말 많은 차이가 있었고,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덕분은 아니지만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의 양이 줄어들어 미관에도 좋고 이렇게만 유지된다면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성취감이 들었 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계속 유지하여 영도 내의 다른 지역에서도 활성화한다면 언젠가는 정말 살기 좋고 깨끗한 지역 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1.
제로 웨이스트 인식 조사 및 의견 수집 캠페인: 온/오프라인 참여
▲오프라인 면담(오른쪽부터 국립해양박물곤, 태종대)
▲ 온라인 질문지법(인스타에 실시한 간단한 설문)
▲ 온라인 질문지법(구글폼에 실시한 설문 일부)
제로 웨이스트 인식 조사 정리.docx
107
2.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폐기량 조사와 줍깅 캠페인: 영도 제로 웨이스트 지구 만들기
→ 플라스틱 폐기량 조사
▲한국해양대학교
▲ 태종대
▲ 한국해양박물관
→ 쓰레기 줍깅 활동
3.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 및 수건 나눔 캠페인: 제로 웨이스트 실천으로 환경 보호
108
4.
부산 제로웨이스트 샵 투어: 제로웨이스트 활성화 방안 인터뷰로 미래를 모색
▲둥근네모
▲카카포상점
▲비건 라이프,쑥
제로 웨이스트 질문지.docx (인터뷰 질문지) 제로 웨이스트 인터뷰 정리본.docx 인터뷰 추천 사항 정리본.docx
5.
제로웨이스트 활동 따라하기: 영도에 제로웨이스트 활동 확장을 위한 미래를 찾아서
▲오프라인
109
▲온라인
6.
제로웨이스트 인식 개선: 영도의 변화를 확인
▲ 한국해양박물관
110
▲한국해양대학교
▲ 태종대
111
팀명
DM(Deplasitc Mission)
멘토 이름
전민규
소속
전남대학교
챌린지 이름
탈플라스틱 일기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7.01~8.31
활동명
주 3회 개인 미션 인스타에 올리기
7.01~8.31
전남대 일대 플러깅
8.21~8.25
지도제작
8.21
8.23
활동내용
전자영수증 활용 장려, 카페 개인 텀블러 이용, 친환경 리뷰 달기, 분리수 거하기, 비닐봉지 거절하기, 행주나 손수건 이용하기, 플라스틱은 씻어서 배출하기, 일회용 수저 거절하기 등
전남대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
광주에서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을 나타내는 지도 제작 및 제로 웨이스트 활동 정리
리필스테이션,
팀원들 다같이 리필스테이션, 플리마켓을 방문해 주방세제, 샴푸, 바디워
플리마켓 방문
시 등을 구매.
당근마켓 무료나눔
재활용을 할 수 있는 폐전자제품을 버리지 않기
활동 보고 개인 미션을 인스타에 올리는 활동이 초창기에는 규칙이 주 3회 개시로만 정해져 있어 부족한 점이 있었으 나, 점차 진행해가며 하루에 1개까지만 개시하기, 주 3회를 채우지 못한 인원은 벌금을 부과하기 등, 저희의 활동이 어떻게 하면 더 잘 드러날 수 있는지 매주 주말 조원들끼리 토의를 통해 멘토에게 전달하여 규칙을 추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가, 개선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개선형 방식을 잘 보였다고 생각한다. https://www.instagram.com/z_W2023z 최종적으로 저희가 정한 개인 미션 규칙으로는 다음 3가지가 있었습니다. 1. 하루에 올릴 수 있는 횟수는 1회로 제한한다. 2. 주마다 안 올린 횟수 1회당 10,000원의 벌금을 걷는다. 3. 모인 벌금은 다음에 필요한 추가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한다. 잘된 점: 주 3회 개인 미션, 인스타에 올리기 활동을 전원 전부 열심히 활동해서 300건 이상의 게시글로 제 로웨이스트 첼린지를 실천했다. 또한, 개인미션 뿐 아니라 리필스테이션 방문, 지도 만들기, 전남대 일대 플 러깅 등, 여러 팀 첼린지에도 누락자 없이 참여가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잘된 점, 잘못된 점
잘못된 점: 관리가 잘 됐긴 했으나 간간이 놓친 학생들이 있었고, 원래 플러깅 장소를 광주 문흥 공원 일대로 정했었으나, 위치상 전남대에서 하는 것이 우리들의 취지에 맞겠다고 생각하여 전남대에서만 플러깅을 한 것 이 아쉬웠다. 또한, 우리가 만든 탈 플라스틱 지도가 광주 북구에만 한정되어 다른 지역까지 나타낼 수 없었다 는 것이 아쉬웠다.
112
결과/실적/성과
35
1-3 주차
4-6 주차
7-9 주차
텀블러
32
31
23
배달 일회용품
8
15
15
매장이용
15
18
26
장바구니
2
4
4
분리배출
9
12
11
요리
4
2
1
대중교통이용
15
4
8
영수증
6
2
1
기타
10
3
5
DM 활동내역
30 25 20
정량적 지표
15 10 5 0
1-3주차
4-6주차
7-9주차
보이는 것과 같이 텀블러 이용은 평균 10회를 넘나들며 인스타 게시가 이루어졌고 매장 이용은 평균 7회 정도의 빈도를 보 여주며 가장 많은 게시가 이루어졌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접근성이 좋고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가장 많은 게시글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기숙사생이 많다 보니 장바구니 이용과 요리의 빈도는 낮 았던 것으로 보인다.
영수증과 다른 분리배출은 자주 이루어졌지만 활동 빈도가 낮은 것으로 보아 상대적으로 다른 활동보다 일상에서 쉽게 접 하지만, 평소에도 이루어지는 행동이기에 자각하지 못하였다고 생각이 된다. 대중교통 이용은 1-3주차에는 활발하게 이루 어졌으나 대중교통과 제로웨이스트의 관련성이 다른 활동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점점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개인 텀 블러 사용은 84개 정도로 주에 카페 이용을 평균 2회 한다고 했을 때 최소 33%정도의 일회용 컵 사용의 감소가 이루어졌 다고 할 수 있다. 이것과 함께 다른 활동을 포함한다면 꽤 유의미한 제로웨이스트가 이루어졌다고 생각 할 수 있다.
113
매주 3회 이상 인스타그램에 제로웨이스트 실천 내 용을 올림으로써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이 습관으로 굳어졌다. 특히 텀블러를 일회용품 대 신 사용하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환경오염을 일으 키고 있었는지 반성할 수 있었다. 또한 팀원들이 올리는 게시물들을 통해 평소 생각하 지 못했던 사소한 부분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 하는 방법이 있음을 깨달았다. 이 경험으로 첼린지 가 끝난 후에도 꾸준히 환경을 생각하여 쓰레기를 줄 여나갈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 플로깅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일회용품이 바닥에 버
정성적 지표
려져 있었는지 눈으로 확인했다. 직접 쓰레기를 주 워가면서 앞으로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지도 만들기를 하면서 우리 주변에 있지만 전혀 몰 랐던,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었다. 실제로 가서 확인해 보니 생각 지도 못했던 제품들이 플라스틱을 대신해 만들 수 있 었고, 리필을 할 수 있는 제품들도 다양하게 존재했 다. 그래서 환경을 생각해 그것들을 종종 사용해야겠다 고 느꼈다. 그리고 지도를 포스터 형식으로 제작해 서, 우리가 한 활동을 모르는 사람에게 알리기 쉽고, 사람들의 참여도 잘 끌어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114
개인 미션 등을 진행하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점차 생활화된 인원들이 있었고, 몇몇 인원은 자주 방문하는 카페, 음식 점에서 먼저 알아보고 개인 용기를 받아가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 플러깅을 진행하며 학교 내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숙지할 수 있었다. 개인 미션 초창기에는 텀블러 이용,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등의 한정적인 내용만 올라오다가, 진행하면서, 분리수거를
지속가능한
할 때 페트병에 붙은 비닐 제거하기로 확장됐고, 아예 비닐이 없는 무라벨 페트병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갔
활동으로
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주말마다 가지는 조원들끼리의 토의에서 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다양성을 증진할 수
발전 가능성
있었다. 저희는 텀블러 등이 잘 사용되지 않는 이유가,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개인 용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어 어색하기 때 문이라고 생각했다. 저희의 활동 초기에만 해도 카페에서 텀블러를 이용해 포장해 갈 때도, 신기해하거나 당황스러워하는 점원분들이 있었다고 토의 내용에서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면, 점차 개인 용기를 이용하는 것이 어색 하지 않은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고, 이로써 전체적인 일회용품 사용량의 감소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처음에는 내가 아는 탈플라스틱 활동은 텀블러 사용 빼고는 없었기 때문에 탈플라스틱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분리수거, 매장 이용하기, 전자 영수증 받기, 등 여러 친구들의 활동을 보며 탈플라스틱 활동에 대한 활동 박진응
영역을 넓힐 수 있었고, 평소에 생활하면서 내 탈플라스틱 활동들이 습관적으로 나오는 느낌을 체감했다. 이러한 활동 중 에 “ 나 혼자 분리수거 한다고 과연 지구가 깨끗해 질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인스타그램과 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 면서, 내 주변 사람들도 습관적으로 탈플라스틱 활동을 인지하게 돼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 이 활동을 경험삼아 앞으로도 탈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활동을 통해 평소에 내가 얼마나 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해왔는지 알수있었다. 초반에는 텀블러 사용, 배달 시 일회용품 안 받기 등을 실천하는것이 약간은 불편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익숙해졌고 그것이 습관으로 굳혀질 수 있었다. 앞으
장시원
로도 계속해서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여가는 활동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여러 제로웨이스트 샵을 찾아보면서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활동이 많이 알려져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가게들 이나 친환경 제품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제로웨이스트하면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단편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배달음식 시키지 않고 집에
박주하
서 요리해먹기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열심히 활동한 게시물들을 보니 작은 행동 하 나하나가 모여 여러 번 환경을 지킨 것 같아 뿌듯했다.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환경을 보호해 나갈 것이다.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참여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환경에 무신경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막상 활동
최혁진
을 해봤더니 일상생활에서도 실천가능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활동이 끝나도 습관으로 삼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여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텀블러를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서 자주 사용해봤다. 설거지하기가 귀찮고 다 먹고도 들고 다
여규훈
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일회용기 사용 빈도를 줄인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참여를 하면서 지금은 습관처럼 카페에 갈 때마다 개인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습관이 생겼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새로운 활용방안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실행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국신
줄였다. 평소엔 의식하지 않고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다가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이니 불편함을 느낄만큼 우리 주변 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탈 플라스틱 공모전을 통해 이를 깨우치고 플라스틱 사용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115
류석창
제로웨이스트는 일상에서 실천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활동을 통해 생각보다 간단한 일들도 제로 웨이 스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조금만 신경쓰면 좀더 깨끗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탈플라스틱 활동에 대해 생각하면 많은 생각이 들게됐다. 우리는 플라스틱을 일상에서 너무나도 흔하게 사용하지만, 그것 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가끔 간과하곤 한다. 최근에 플라스틱이 환경 문제와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게 되 면서, 나 역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됐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우리 개인의 소비 습
양효찬
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적극 지지하며, 환경 친화적인 대 안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탈플라스틱 활동에 대해 생각하며 나 자신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았고, 지속 가 능한 환경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했다. 이번 활동이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 졌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느낀 것은 다른 팀원들의 활동일지를 보면서 이런 사소한 것도 탈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오륜
이 된다는 것을 느꼈고, 그런 부분에서 평소에는 실천하지 않았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내가 게시물을 올리며 활동을 인증하는 것을 신경쓰면서 하다보니, 일상적인 실천을 할 수 있었고 이 활동이 끝나더라도 계속 습관으로 남아 탄소중립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도록 할 것이다. 이번 활동 덕분에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저감 방안을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다양했고 조금만 관심을 기
김지영
울이면 쉽게 해볼 수 있는 행동이었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활동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까 지 했다.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건 주변에 제로웨이스트 상점이 의외로 많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기가 용이했다는 점이 다. 이번 활동 이후로도 탈플라스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려고 한다:)
약 두 달 동안 이 활동을 하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인스타로 일주일에 3회씩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한 일상을 공 유하는 활동을 한 덕분에,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이전까진 환경을 보호하는데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개인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고,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 허은채
하기 위해선 기업이나 국가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10명이 넘는 인원들과 함께 프 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인이더라도 사람들이 모여 연대해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면, 그 노력은 분명 언젠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제로웨이스트 실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사람들과 연대했던 두 달의 시간은 값진 경험 으로 남을 것이다.
두 달 가까이 탈플라스틱 활동을 하면서 우리 주변에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일회용품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무분별한 서다희
일회용품 사용을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이 습관화되어 활동이 끝난 후에도 제로웨이 스트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16
저희가 들렸던 리필스테이션이 탈플라스틱 챌린지에 좋았던 제품이 많아서 사진을 공유합니다 : )
이곳의 이름은 뭉몽만남이고 주소는: 광주 동구 경양로374 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사진을 보고 리필스테이션에 흥미를 느껴, 리필스테이션을 방문하는 습관을 형성했으면 좋겠습니다.
117
팀명
너울가지
멘토 이름
민지환
소속
경북대학교 화학공학과
챌린지 이름
520챌린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2023-07-09
활동명 플로깅
2023-07-14
딜리버리제로
2023-07-15
딜리버리제로
2023-07-16
딜리버리제로
2023-07-16
플로깅
2023-07-17
플로깅
2023-07-17
2023-07-18
딜리버리제로
딜리버리제로
2023-07-19
플로깅
2023-07-19
딜리버리제로
2023-07-20
플로깅
활동내용 경북대학교 9호관부터 시작해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주움. 주운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처리함. 경북대학교 9호관 – 대운동장 – 백양로 – 일청담 – 센트럴파크 순으로 이동하며 플로깅을 진행함.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김치찌개, 떡갈비, 스팸, 호박전, 계 란후라이, 동그랑땡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진미채, 스팸, 소불고기, 스크램블에 그, 김밥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소불고기, 스크램블에그, 김치 경북대학교 9호관부터 시작해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주움. 주운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처리함. 경북대학교 9호관 – 대운동장 – 백양로 – 도서관 – 일 청담 – 센트럴파크 순으로 이동하며 플로깅을 진행함. 경북대학교 9호관부터 시작해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주움. 주운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처리함. 경북대학교 9호관 – 화목관 – 성실관 – IT1호관 – 센 트럴파크 – 일청담 – 공대 12호관 순으로 이동하며 플로깅을 진행함.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소불고기, 떡갈비, 진미채, 김치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스팸, 진미채, 김치, 김자반 경북대학교 9호관부터 시작해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주움. 주운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처리함. 경북대학교 9호관 – 공동실험실습관 – 대운동장 – 백호관 – 백양로 – 일청담 – 센트럴파크 순으로 이동 하며 플로깅을 진행함.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수육, 김치, 계란후라이 경북대학교 9호관부터 시작해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주움. 주운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처리함. 경북대학교 9호관 – 화학관 – 교수아파트 – 진리관 – 성실관 – 공대 12호관 순으로 이동하며 플로깅을 진 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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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딜리버리제로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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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플로깅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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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딜리버리제로
2023-07-25
딜리버리제로
2023-07-26
딜리버리제로
2023-07-28
딜리버리제로
2023-07-31
딜리버리제로
2023-08-02
딜리버리제로
2023-08-03
딜리버리제로
2023-08-04
딜리버리제로
2023-08-08
딜리버리제로
2023-08-08
딜리버리제로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두부조림, 소불고기, 스팸, 김치볶음 밥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미역국, 계란말이, 두부조림, 김치볶 음밥 경북대학교 9호관부터 시작해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주움. 주운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처리함. 경북대학교 9호관 – 솔로문 – 대운동장 – 백호관 – 국민체육센터 – 글로벌프라자 – 테니스장 – 공대 12 호관 순으로 이동하며 플로깅을 진행함.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유부초밥, 돼지불고기, 두부햄볶음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떡볶이, 두부조림, 멸치볶음, 어묵볶 음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된장찌개, 닭가슴살볶음, 두부조림, 애호박볶음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된장찌개, 계란후라이, 두부조림, 돼 지불고기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수육, 두부조림, 김치, 소불고기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카레라이스, 주꾸미볶음, 가자미조 림, 계란후라이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계란말이, 메추리알조림, 무말랭이, 가자미조림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부대찌개, 계란말이, 가자미조림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미역국, 우삼겹숙주볶음, 계란후라 이, 오징어튀김 각자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쌈. 배달음 식대신 도시락을 먹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 도시락 메뉴 : 미역국, 메추리알조림, 가자미조림 배달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식당에 가서 음 식을 먹음. 식사 메뉴 : 닭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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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2
딜리버리제로
배달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식당에 가서 음 식을 먹음. 식사 메뉴 : 우리분식 고기볶음
2023-08-15
딜리버리제로
배달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식당에 가서 음 식을 먹음. 식사 메뉴 : 우리분식 생삼겹구이
행주 좋아! 좋아!
일회용 티슈 사용을 줄이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행주를 사용함. 행주는 매일 세척하여 청결을 유지 함.
일회용 컵 줄이기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정수기 의 종이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을 사용함.
2023-07-01 ~ 2023-09-01 2023-07-01 ~ 2023-09-01
활동 보고 우리 팀은 bottom-up 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활동이어 야 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우리 주변에서 쉽고 간단하게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활동이 무 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배달 용기와 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과 플로깅을 하기로 했다.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은 일회용 컵, 접시 등의 일회용품 사용 자제, 플라스틱병 구매자제, 편의시설에서 일회용품 제공 자제 등이다. 이 중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서 일회용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료를 즐기는 경우가 빈번하 다. 그 럴 때마다 발생하는 일회용 컵, 포크, 스푼, 빨대, 비닐봉지와 같은 일회용품들은 환경에 부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담을 준다. 하 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일회용 컵과 식기를 요청하지 않는 간단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한 습관의 변화로 해 결할 수 있다. 또한 도시락을 직접 싸서 식사하거나 도시락을 싸기 어려우면
생각하나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도, 개인용 빨대와 컵을 가지 고 다니면 환경을 위한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다. 또한 플로깅을 하며 산책도 하고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점심, 저녁 식사 이후에 학교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시간을 활용하여 쉽고 간단하게 플로 깅을 할 수 있 다. 우리 팀의 경우도 점심 이후 산책을 하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또한 곳곳에 쓰레 기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학교 주변은 플로깅을 하기 적당한 장소였다. 식사 이후 친 구들과 함께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여 간단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 팀의 활동사진들을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공유하여 주변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였 다. 그 결과 동아리원의 55%가 도시락을 싸서 식사하였고 러닝 크루에서 플로깅을 하며 주변 사 람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잘된 점 : 학기 중이 아닌 기간이어서 팀원 모두 모여서 활동하기 어려울 수 있었다. 하지만 이 팀 원들과 또 다른 공모전을 준비해서 팀원들과 모이고 활동하는 데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이 활동을
잘된 점, 잘못된 점
끝마칠 수 있었다.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우리 팀은 학교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이에 그치지 않아 활동하지 않는 주위 친구나 선,후배들에게 이 점을 알 려주었다. 주위 친구나 선, 후배들은 경각심이 더 생겨서 습관의 변화 및 노력이 생겼다며 우리 팀 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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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달 음식을 자제하고 도시락을 사용하면서 배달 음식 비용, 배달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 과 방에 서 도시락을 싸 오고 먹는 모습을 보고 다른 학우들도 배달 음식을 자제하고 도시락을 싸 오 는 것을 고려 하거나 배달보다는 식당에 직접 가서 먹는 습관을 가지게 돼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마지막으로 학과의 달리기 동아리와 협력하여 학교 내를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 하였다. 이로 인해 달리기 동 아리 부원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배달음식 자제 등의 내용들 을 전달하여 부원들에게 호평을 들었다. 잘못된 점: 요구했던 물품 중에서 잘 활용하지 못한 물품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행주였는데 행주 는 우 리 팀원이 식사 등에 발생하는 이물질을 닦아 화장지의 사용을 줄이려고 요청했던 물품이 었다. 하지만 이 물질이나 음료를 쏟았을 때 습관적으로 화장지나 물티슈를 사용하는 습관은 생 각보다 쉽게 나아지지 않 았다. 하지만 우리 팀은 작은 습관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고 더욱더 경각 심을 가져 화장지 대신 빨아 쓸 수 있는 행주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였다. 우리가 활동하는 대구 지 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날이 많았다. 또한 긴 장마와 태풍도 이번 여름에 있었다. 이로 인해 우 리 팀은 플로깅을 하지 못한 날이 있었다. 이 점 은 우리 팀원의 잘못에 의한 것은 아니었지만 평 년과 달리지는 기후로 인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달 을 수 있었다. 배달 음식을 자제하고 도시 락을 싸 올 때에 처음에 적응이 잘 안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배 달 음식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였기 에 거의 매일매일 재료를 손질하여 반찬이나 국 등을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다. 우리 팀원들은 또 다를 공모전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일 밤늦게까지 다른 공모전 준비를 하고 집에 가서 자 기 전에 내일 먹을 음식들을 준비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부담되었다. 몇몇 팀원들은 요 리하는 데 에 익숙지 않아 힘든 점이 있었다. 하지만 요리 잘하는 팀원들의 도움과 도시락을 싸가는 것이 익 숙해져서 후반부에는 비교적 수월했다. 또한 처음 활동 목표를 세웠을 때 동아리 내 도시락 사용률 60% 이상 달성이 목표였지만 최종적 으로 동아리 인원 20명 중 11명 (55%)만이 도시락을 사용하여 목표 수치에 미달했던 점이 아쉬 웠다.
결과/실적/성과 1. 다회용기 사용 520 챌린지를 진행하는 동안 총 21번 다회용기를 사용하였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플라 스틱 배달용 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요 3개 배달앱으로 주문한 30개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 기는 1개 메뉴(2인분) 당 평균 18.3개, 147.7g이다. 우리는 5명이서 21번의 배달음식 대신 다회용기를 사 용하였으므로 챌린지 기간 동안 총 960.75개, 7.754kg의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린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환경법센터는 2019년 기준 연간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생산해 폐기까지 전 과정 에 걸쳐 배출되는 탄소량은 500MW 용량의 석탄 화력 발전소 189개를 1년 동안 가동하는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고 밝혔으며, 플라스틱 1t당 평균적으로 약 5t의 온실가
정량적 지표
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하였 다. 따라서 우리는 520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약 38.77kg의 온실가스 배출량 을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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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로깅 520 챌린지를 진행하는 동안 1.5시간 1회, 2시간 5회 진행하여 총 6회, 11.5시간의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 였다. 플로깅 활동을 1회 진행하였을 때 평균적으로 20L 쓰레기봉투의 절반가량의 쓰레기를 수집할 수 있었으며, 쓰레기의 70%는 담배꽁초였고 나머지 20%는 일반쓰레기, 10%는 페트병, 음료수 캔 등 재활용 쓰레기였다. 또한, 플로깅 활동 1회를 진행하였을 때 평균 2.2km의 거리를 이동하였다. 따라서 총 60L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13.2km의 거리를 이동하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다.
3. 목표수치 우리가 처음 계획했던 활동목표에서 작성했던 목표수치와 실제로 실천한 수치를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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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챌린지는 배달 등으로 인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의 문제점을 느끼고 시작한 활동이었는데, 처음에는 사실 5명의 노력과 실천으로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 수 있겠느냐는 의문도 들었다. 그러나 다회용기 사용 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고, 플로깅으로 우리가 사는 공간의 주변 환경을 미화하고 이를 사진 및 기록으 로 남겨두면서, 하루하루 쌓여가는 노력을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미미하게만 보였지만, 점점 크기를 키우는 우리의 활동을 실감하였으며 주변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회용기 참여 및 플로깅 챌 린지에 흥미를 보이는 모습을 통해 지구와 주변 환경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도시락을 쌀 때 그날의 반찬을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도시락통에 반찬을 옮겨 담고, 식사 이후 설거지를 하는 것까지 어려움이 느껴졌고 가끔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 하면서 어느새 습관이 되어 익숙하게 이 모든 과정을 실천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집에서 싸 온 서로의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면서 각자의 반찬들을 궁금해하고 기대하게 되었으며 요리에 재능이 있는지 미처 알지 못했던 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연스레 이와 관련된 이야기 도 많이 나누게 되어 팀 챌린지를
정성적 지표
통해 환경적 가치뿐만 아니라 우정과 관계까지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다회용기를 사용과 플로깅을 실천하면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익숙하게 도시락을 준비하고, 쓰레기를 줍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이 모든 과정이 점차 습관이 되어 하나의 일상처럼 실천하게 되면 서 제로 플라스틱과 환경을 위한 일은 힘들 것이라는 초반의 인식에서 벗어나, 조금의 관심과 노력을 통 해 이루어 갈 수 있고 그렇기에 일상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일임을 체감할 수 있었다. 환경을 위해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노력해 간다는 것, 이를 주기적으로 실천한다는 것, 우리의 활동 을 기록하고 확인하는 것, 주변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 지난 팀 챌린지 활동을 통해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일은 누구나 시도할 수 있고 일상처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일임을 느꼈으며, 5명의 조원 의 일상이 모여 상당한 양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가꿀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변인 들과 환경뿐 아니라 이를 실천하는 스스로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탈 플라스틱을 위해 노력하는 일 자체가 습관화되고 탈 플라스틱 의식의 내면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
우리 팀은 탈 플라스틱 실천 활동으로 배달 음식을 자제하고 도시락을 싸 오기, 학교 내에 버려져 있 는 쓰레기들을 줍 는 플로깅 등을 했다. 배달 음식을 자제하고 각자 장을 봐와서 반찬이나 국 등을 준비 하여 점심이나 저녁을 같이 먹었 다. 팀원 중 요리에 익숙지 않은 팀원이 있었다. 요리를 잘하는 팀원들의 도움 등을 통해 요리 실력이 늘어나 앞으로 더 많은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실력을 가지 게 되어 활동이 끝나도 배달 음식을 자제하고 직접 요리 하여 식사하게 되었다. 또한 과방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 팀원들은 본 다른 학우들이 우리 활동에 긍정적으로 느껴 동참하였다. 또 다른 학우들은 도시 락을 싸 오지는 않더라도 배달로 시켜 먹기보다는 밖에 나가 사 먹는 습관이 길러 져 여러 학우들에게 환 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렇듯 배달 음식을 도시락을 싸 오기는 팀원들의 요리 실 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과 내에 다른 학우들의 습관에도 친환경적인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이 활동은 지속 가능한 활 동으로 발전 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학교 내를 산책하거나 시간을 정해 놓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플로깅을 했다. 학과 내 달리기 동아리와 연계하여 학
발전 가능성
교 내를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였다. 동아리 부원들에게 우리가 하고 있는 활동들 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 도하였다. 이로 인해 동아리 부원들은 색다른 활동이었고 유익했던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달 리기 동아리와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시간을 갖는다면 지속적으로 우 리의 활동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달리기 동아리와의 협업의 경험을 빌려 달리기 동아리뿐만 아니 라 축구나 농구 동아리 같은 다른 동아리들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여 활동을 확장 시킬 수 있다. 또한 이 활동들을 하면서 그냥 길을 걸어가더라도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는 습관 들이 길들어지게 되었고 분리 수거 상식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한 컵은 플라스틱이 아니라 일반쓰레기로 버려 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회용기 텀블러를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이렇듯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서도 팀원들의 좋은 습관이 생겼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 향을 끼칠 수 있는 활동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 활동 또한 팀 챌린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발 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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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익숙했던 배달 음식을 관두고 직접 해온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기존보다 더 일찍 일어나 도시락 반 찬을 준비해야 했으며 설거지도 해야 했다. 하지만 예전 소풍이나 학교에서 반찬을 나눠 먹던 것이 생각나서 좋았고, 환경에 도움이 된 민지환
다는 것이 뿌듯함을 느꼈다. 플로깅 같은 경우에도 비가 많이 오고 대구는 폭염 경 보일 때가 많아 자주 하지는 못하였지 만, 쓰레기를 주운 뒤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봤을 때 고양감을 느낄 수 있었고 종종 길에 보이는 쓰레기를 주워야겠다 고 다짐하였다. 행주 쓰기는 제대로 실천되지 못하여 아쉬 움이 컸다.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켜나가고 싶다. 배달 음식을 먹지 않고 직접 요리해서 도시락을 싸 오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점점 익숙해졌다. 또한 일회용품을 평
김준현
소에 얼마나 많이 쓰는지 알게 되었다. 배달 음식을 한 번 시켜 먹을 때마다 일회용품으로 가 득했던 것을 기억해 보면 작 은 활동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팀 챌린지를 하며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다회용기를 자주 사용하겠다는 다짐했다. 처음에는 우리의 활동이 얼마큼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였는데, 매일의 기록을 쌓아가면 서 이러한 생
배은빈
각이 변화하게 되었다. 주변인들과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이에 뿌듯함과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 번거롭기도 하였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습관화되면서 다회용기 사용과 플 로깅은 조금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 면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를 실 천해 가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배달 음식 대신에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았다. 하지만 이러한 귀찮음을 이겨내고 지속적으 로 실천한 결 과 상당히 많은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줄였다는 것이 상당히 뿌듯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플로 깅 활동을 하면서 대회
오석주
준비를 하느라 고생한 머리도 식히고,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도 주울 수 있어서 일석 이조였다. 마지막으로 SNS에 게시 한 활동사진들에 좋아요 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작은 실 천들을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것 을 느낄 수 있어서 보람찬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팀 챌린지를 위해 도시락을 싸다니면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계획한 것보다 쉽지 않았다. 장을 보는 것이 나 음식을 손 질하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았고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 때도 많 았다. 하지만 이 활동을
김규한
계속하면서 더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지구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한다는 것 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귀찮음 보다 는 활동이 보람차게 느껴졌다. 플로깅 또한 처음에는 더운 여름에 하기 어 려운 적도 많았지만 다 같이 모은 쓰레기들을 보면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되겠다는 마음가짐과 더불 어 깨끗해진 학교에 이바지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520챌린지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cheg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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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우.환.지(우리는 환경 지킴이)
멘토 이름
방승주
소속
충남대학교
챌린지 이름
물.떠.마 (물 떠서 마시는 챌린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06-03
설문지 배포 기획 및 문구 회의
06-09
설문지 배포 및 설문조사 실시
07-02
기숙사 물통 나눔 캠페인 기획 회의
07-08
기숙사 물통 나눔 캠페인 진행
07-11
활동내용 앞으로 진행할 설문지 양식 제작 및 문구 선정, 설문지 배포 위치 선정 제작 설문지 배포 및 조사 통계 작업 물통 나눔 캠페인 홍보 포스터 제작 및 캠페인 진행 위치, 필요 물품 기획 회의 물통 나눔 캠페인 진행 및 포스터 홍보 발포세정제 나눔 캠페인 홍보 포스터 제작 및
기숙사 발포세정제 캠페인 기획,
캠페인 진행 위치, 필요 물품 기획 회의,
인터뷰 진행 회의
인터뷰 진행 방식, 장소 기획 회의
07-22
기숙사 발포세정제 캠페인, 인터뷰 진행
발포세정제 나눔 캠페인 진행 및 인터뷰 진행
07-30
기숙사 발포세정제 캠페인 2 진행
발포세정제 나눔 캠페인 진행
활동 보고 탈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만을 가지고 저희 팀만의 활동을 기획하여 진행하였기에 거의 모든 면에서 bottomup 방식의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희 모두 기숙사에 살면서 기숙사 앞 편의점에서 생수를 구입해 마셔온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에서 출발하여,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본질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지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접근했습니다. 플라스틱 생수병을 분리배출하기만 한다면 플라스틱 사 용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으나, 환경단체의 연구 결과를 보니 실제로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단순히 물통을 나누어 주는 것에서 끝내기보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을 깨우치고, 왜 물통을 사용해야 하는 가에 대한 당위성을 조금 더 강조하자는 의견으로 회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팀원들끼리의 상호 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활동 방향성을 수립하였습니다. 팀원들은 각 자의 경험과 관점을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러한 팀 내 토론 과 아이디어 공유 과정이 bottom-up 방식의 활동을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아이디어를 단순히 팀 내에서만 고찰하는 것이 아니라, 멘토와의 긴밀한 상담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구체화를 이루어내는 데에도 힘썼습니다. 멘토의 지도 아래, 우리의 아이디어와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고민과 토의가 계속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bottom-up의 접근 방식을 통해, 초 기 아이디어에서부터 실제 활동의 계획 및 실행까지 모든 단계에서 팀원들의 의견이 결합되어 활동이 진행되 었습니다. 이러한 참여적이고 개인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방식이 우리 팀의 활동을 더욱 의미 있 고 창의적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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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잘못 알고 있던 상식(플라스틱을 분리배출하기만 한다면, 재활용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을 정량적 인 지표(그린피스 보고서)를 사용하여 사실을 알려주고, 생수병 사용을 줄여야 하는 논리적인 이유를 제공한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팀은 이러한 과학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함으로써, 기존의 착 각을 깨고 환경 문제의 본질을 인식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정량적 정보와 논리적인 설명은 참여자들 의 관심을 끌고, 더 나아가 생수병 사용을 줄이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물통 나눔으로 끝나지 않고, 이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끔 발포 세정제와 같은 부가적인 물품을 제 공한 점에서 참여자들의 행동 변화를 더 잘 이끌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가적인 지원은 물통 사용을 훨 씬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형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다만, 사전 공지나 홍보가 부족하여 참여자들이 활동의 의미를 알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지나가는 중 에 호기심에 따라 참여한 점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참여자들의 참여 의지와 활동에 잘된 점, 잘못된 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키기 위한 더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준비된 카드뉴스와 홍보 포스터를 통해 호기심을 참여 의지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 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물통을 제공하기 위해 특정 기준치 이상의 성능을 가진 물통을 구매하다보니 물통 단가 가 올라가 충남대학교 기숙사의 규모와 비교했을 때 탈 플라스틱 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하지 못한 점이 아 쉬움으로 남습니다. 비록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택했지만,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중 요할 것입니다. 또한, 활동 이후 변화를 추적하기에도 기숙사의 규모에 비해 참여 가능한 인원이 너무 적었기 에 당장의 정량적인 변화를 측정하지 못 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뉴스 등을 통해 우리 가 알고 있는 기존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전달하여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했기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충 분히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의 활동에서 개선점을 보완하고 더 나은 성과를 이끌어내 는 데 노력하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결과/실적/성과 1.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감소 캠페인 진행 전 -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30L 봉투 기준 20개(일주일 기준, 7일) -일주일 약 600L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정량적 지표
캠페인 진행 후 -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30L 봉투 기준 16개(일주일 기준, 7일) -일주일 약 480L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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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0L -> 480L로 플라스틱 쓰레기 20% 감소 (120L의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캠페인을 진행한 기간을 1달로 가정하였을 때 1달 동안 약 120L * 5 = 600L의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2. 인식개선
플라스틱을 줄여야겠다는 인식 증가율 100% 증가 (15명중 15명 증가)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권유하여 탈플라스틱 챌린지 전파 의향 증가율 100% 증가 (15명중 15명 증가) 총 결과 일주일 기준 플라스틱 쓰레기 120L 감소 -> 1년으로 환산하면 52*120 = 약 6240L의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예측 캠페인 참여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 감소 인식 설문조사 참가자 15인중 15명 증가 물통 나눔 행사 전 후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제공한 물통의 규모가 그리 많지는 않아 플라스틱 배출량에 실질적으 로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지만, 물통 나눔 행사 진행 시 함께 제공된 카드뉴스의 내용을 보고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 인 식의 변화는 유의미하게 측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활동 참가자들 외에도, 활동을 준비하던 팀원들 내에서도 긍정적 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 준비 초기에는 탈 플라스틱의 중요성을 모르던 팀원들도 활동 준비를 하며 그 필요성을 점차적으로 느끼기 시작했습
정성적 지표
니다. 이러한 변화는 미래의 환경을 위한 더 나은 선택을 고민하며, 작게는 텀블러 사용부터 크게는 주변 사람들에게 카드 뉴스를 공유하며 함께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활동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조성하고,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며, 이러한 변화가 내면화되고 지속 가능한 습관으로 자리 잡아 나아가는 과정에서 bottom-up 방식의 활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러한 정성적인 변화는 단순한 숫자로 표현되지 않지만, 지속 가능한 환경 관련 활동의 가치와 영향력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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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카드뉴스나 홍보 포스터와 같은 미디어 전달 매체를 이용하여, 탈 플라스틱을 위한 물통 사용에 당위성을 부여 한다면, 교내 환경 관련 동아리와 같은 모임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달 매체는 참여 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탈 플라스틱의 중요성과 활동의 가치를 상기시켜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시 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하여 교내의 다양한 동아리나 학술모임에서 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물통을 나누어 주는 것은 활동의 확장성을 높이는 좋은 방안이지만,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홍보 수단 정도 로 접근하고, 주요 목표는 본질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지속가능한 활동으로의 발전 방향이라 생 각됩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물통 사용을 넘어서 플라스틱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개인의 행동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활동을 진행하며, 긴 시간 동안 기숙사 내 플라스틱 사용률, 플라스틱 배출량 등을 조사하여 정량적인 지표를 만들어 분석 한다면, 물통 사용 이외의 탈 플라스틱을 위한 다른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 석을 통해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활동을 더욱 전략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정량적인 지표가 개선되면, 교내 신문이나 지역 신문과 같은 매체에도 탈 플라스틱 활 동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환경적 영향을 미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 다. 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활동이 주목받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카드뉴스나 홍보 포스터와 같은 미디어 전달 매체를 이용하여, 탈 플라 스틱을 위한 물통 사용에 당위성을 부여한다면, 교내 환경 관련 동아리와 같은 모임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달 매체는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탈 플라스틱의 중요성과 활동의 가치를 상기시켜주며, 환경 문 제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하여 교 내의 다양한 동아리나 학술모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물통을 나누어 주는 것은 활동의 확장성을 높이는 좋은 방안이지만,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홍보 수단 정도 로 접근하고, 주요 목표는 본질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지속가능한 활동으로의 발전 방향이라 생 각됩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물통 사용을 넘어서 플라스틱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개인의 행동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활동을 진행하며, 긴 시간 동안 기숙사 내 플라스틱 사용률, 플라스틱 배출량 등을 조사하여 정량적인 지표를 만들어 분석 한다면, 물통 사용 이외의 탈 플라스틱을 위한 다른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 석을 통해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활동을 더욱 전략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정량적인 지표가 개선되면, 교내 신문이나 지역 신문과 같은 매체에도 탈 플라스틱 활 동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환경적 영향을 미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 다. 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활동이 주목받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번 2023 탈플라스틱 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플라스틱이 얼마나 많이 버려지는지 유의 깊게 살펴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평소에는 플라스틱에 대한 별다른 생각 없이 플라스틱을 소비하고 이용하였는데 이번 팀 챌린지를 진행하면 이건하
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노력하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서 지구를 챙길 수 있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팀 챌린지는 끝이 나도 앞으로 플라스틱을 배출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다회용기 사 용을 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2023 탈플라스틱 팀 챌린지는 저를 한 층 성장시켜준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우리가 무의식중에 플라 스틱을 많이 소비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좀 더 환경을 위해 아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가 진행한 물. 황유하
떠. 마 챌린지는 끝이 났지만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물을 사 마시는 것보다 직접 떠서 마시는 것이 환경적으로 좋다 고 홍보하고 추천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탈플라스틱 실천 활동을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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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탈플라스틱 팀 챌린지를 통해 남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이번 활동을 진행하면서 환경을 아껴 김현태
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고 평소에 귀찮아서 물을 떠 마시지 않고 플라스틱 페트병 안에 들어있는 물을 사서 마시던 나 자신을 반성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환경을 아끼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플라스틱은 잘 썩지도 않고 태우면 발암물질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아 적게 소비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알고 있었습니
임진석
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주위에서 배출하지 않을 수 있는 플라스틱들을 얼마나 많이 소비하는지 알게 되었고 이번 활동이 끝나도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을 최대한 적게 소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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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MG 에티즌(ECO-Citizen)
멘토 이름
백송희
소속
모계고등학교
챌린지 이름
아줄레주
팀챌린지 활동 주제
( 0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6/2
활동명
활동내용
환경 연수원 특강
1. 지구환경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나요?
‘자연을 벗하다’
2. 재활용 용기 화분에 식물가꾸기 교내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바꾸기 행사 1. 교내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이바지 하
6/5-6/9
고 있는 점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환경에 대해 나의 생각은?
2. 환경 퀴즈 3. 환경 관련 캠페인 활동 1. 쓰레기 실태조사 결과: 교내 쓰레기의 많은 양이 점심시간 음료 배달을 통해 발생된 일 회용기였음. 2. 일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함. 결과: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겠는가?에 대한 설문조사에 서 가까운 카페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면 다회용기를 가져가 사용하겠 7/7, 7/10-7/18
다는 78% 응답결과를 활용하여 교내 북카페를 활성화하기로 결정
텀블러 In 종이컵 Out
3. 교내에 있는 북카페 시설을 활성화하여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진 행하기로 결정함. 4. 북카페에서 음료 주문시 반드시 개인 텀블러 또는 다회용기에만 음 료를 받아갈수 있다는 방침 결정 5. 텀블러 크기 상관없이 원하는 만큼의 음료를 담아주며 텀블러 소 지를 활성화함. 6. 활동 후 실태조사 실시
8/15
발포세정제 나눔 캠페인 홍보 포스터 제작 및
기숙사 발포세정제 캠페인 기획,
캠페인 진행 위치, 필요 물품 기획 회의,
인터뷰 진행 회의
8/31
활동 마무리
07-30
용기내 용기!
인터뷰 진행 방식, 장소 기획 회의 1. 환경에 대한 인식조사 2. 지속적으로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활동 기획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한 배달음식 주문시 나의 용기에 포장하는 용 기내 용기! 인스타그램 인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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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보고 ❶ 교내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이바지 하고 있는 점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와 텀 블러 다회용기 사용횟수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조사 실시 ❷ 어떻게 접근을 해야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횟수를 증가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함.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❸ 교내로 배달되는 배달음료 주문으로 인하여 일회용컵 사용이 많다는 원인을 찾았고 교내 카페를 이용하여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텀블러 사용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 마련, 현실적인 대안을 강구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함.
생각하나요?
❹ 텀블러 In 종이컵 Out 행사 이후에도 학생들의 소소한 습관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에게 ‘교내 카페 무료 이용권’을 발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습관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상황을 이 어감. 또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용기내 용기!’ 이벤트까지 확장하여 배달음식을 다회용기 에 포장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고 있음. 잘된 점 ❶ 7월 한달 수치상으로도 일회용기 사용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텀블러 사용량 증가라는 목표를 이뤄냄. ❷ 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일회용컵 사용이 많은 원인을 바르게 진단하였고, 그에 적합한 현실적인 행사 를 기획하여 맞춤형 진행이 가능함.
잘된 점, 잘못된 점
❸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텀블러 사용 습관화를 위하여 서로서로 칭찬하고 노력하고 있음. 부족한 점 ❶ 평소 텀블러를 소지하지 않던 사람들보다 평소부터 텀블러를 잘 사용하던 사람들에게 훨씬 귀감이 된 이벤 트였다는 자체 평을 내렸음. 텀블러 사용을 하지 않던 사람들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싶다는 팀원들 의 의견이 있었음.
결과/실적/성과 1. 종이컵, 텀블러 사용 실태조사
정량적 지표
1차조사 2023. 6. 5. 점심시간 실시/대상 교직원 및 고교 1,2,3학년 재학생 400여명 텀블러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 71명, 종이컵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 144명, 기타: 91명 2차조사 2023. 7. 17. 아침시간 실시/대상 교직원 및 고교 1,2,3학년 재학생 400여명 텀블러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 211명, 종이컵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 13명, 기타: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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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내 플라스틱 분해기 기계 사용량조사 2023. 7. 7. 교내 플라스틱, 종이컵 분해기 기계 사용량 측정 결과 하루 분해하는 양은 30L 가량 분해된 양이 발생함. 2023. 7. 18. 교내 플라스틱, 종이컵 분해기 기계 사용량 측정 결과 하루 분해하는 양은 5L 가량 분해된 양이 발생함. *텀블러 사용 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플라스틱, 종이컵 분해기 기계 사용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이는 일회용기 사용량의 감소를 의미하는 유의미한 결과임을 알 수 있음.
3. 교내 카페 이용자 수 조사 2023. 7. 5. 텀블러 소지 카페 이용자 행사 첫날 카페 이용자 52명 2023. 7. 18. 텀블러 소지 카페 이용자 행사 마지막날 카페 이용자 184명
* 카페 이용이 7. 18. 처음이였던 학생 대상 인터뷰 결과 텀블러를 갖고 다니지 않아 초반에는 카페를 이용하지 못하였으나, 친구들이 텀블러에 음료를 받아 마시는 모습에 텀블러를 챙겨다니게 되었다고 함. (1학년 재학생 박00양)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인터뷰 진행을 통해 1. 다회용기 사용이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다. 2. 텀블러 사용을 통해 교내 정수기 이용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3. 상점에서 다회용기 소지시 할인행사 등 참여활동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나왔음.
정성적 지표
고교 학생들의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습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지속적 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카페 이용권을 제시한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많은 학생들이 꾸 준히 실천하고 있음. 텀블러를 장만한 겸 계속 사용하겠다고 하는 학생들이 늘었으며, 텀블러를 소지하는 것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는 의견이 많았음. 텀블러 세척솔을 구비하여 매일 아침 세척해온 뒤 오래도록 사용하겠다는 학생, 일회용 빨대 대신 스텐 빨대까지 사용하겠 다는 학생들이 증가함.
1. 교내 카페에서 ‘일회용기 사용금지, 다회용기 소지시에만 이용가능’이라는 운영 규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함.
지속가능한
2. 텀블러 사용에서 확장하여 배달음식 주문시 ‘용기내, 용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팀원 회식에서 활동 인
활동으로
증을 통해 귀감이 됨.
발전 가능성 3. 환경에 대한 팀원 및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단호한 마인드가 담겨 교내를 방문하시는 외부인들께도 다회용기에 음료를 대접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학교를 변화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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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다연
손채영
구연주
박수빈
이연호
서준영
활동들이 재미있었다. 내가 지속적으로 그리고 관심있게 생각하는 부분에서부터 환경 개선 활동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활동시간이었고, 더 많은 친구들이 활동에 같이 참여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 우리들의 조금의 노력이 모여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고 활동기간 동안 함께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참 여해준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 앞으로 전 세계 하늘이 맑고 푸르른 나날이 지속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활동에 참여하면서 내가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현재 지구촌 환경에 대한 실태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 보는 시간이었고, 생각보다 더 심각한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활동들이 재미있었다. 평소에 발표 같은 거에 소심한 성격으로 나서기가 어려웠는데 환경 개선 활동에는 분리수거부터 먼저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일회용 용기 대신 환경호르몬이 없는 통을 이용하니 더 건강하면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환경을 지키자 영상을 제작하면서 재미있었고, 환경을 보호하는데에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나부터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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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카페 운영시 용기전용세척솔, 스텐도마, 유리 밀폐용기를 사용하며 카페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임. 팀원들과 회식할 때, 유리 밀폐용기에 떡볶이를 포장해오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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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그린드림
멘토 이름
허대균
소속
국립부경대학교 중앙동아리 그린드림
챌린지 이름
제로드림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일주일 동안 개인이 배출한 쓰레기를 모아 인당 배출하는 쓰레기 양을 측정했습 니다. 이를 측정하는 척도로 10L 종량제 봉투를 활용하였습니다. 그 결과, 총 8.85L를 배출하였으며 평균적으로 인당 0.738L 정도 배출하고 있음
07.03 ~ 07.09
자율적 활동
을 알 수 있었습니다. 쓰레기를 발생하는 즉시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모아서 배출함으로써 각자 어떤 쓰 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지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시청해 온 환경 관련 영상들에 대한 줄거리와 느낀 점, 새롭게 알게된 점, 해 결 방법과 아이디어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 니다. 이를 통해 과자봉지와 같은 비닐 쓰레기를 버릴 때 쓰레기 처리를 위해 쪽지모양 으로 접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점, 옷 하나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그 폐기 옷이 개발도상국들의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점, 쓰레기 섬이나 플 라스틱 산처럼 쓰레기가 제대로 소각되거나 처리되지 않고 계속 남아 생태계를 위 협한다는 점, 비건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 현재 생태계 회복이 얼마나 시급한 일인지, 미세플라스틱의 분류 체계 등의 정보를 서로에게 설명하고 어떤 해결책이 있을지 고 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간 말로만 환경 보호를 실천하진 않았는지 반성하는 시 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하며 쓰레기의 재활용 비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쓰레기 의 정확한 분류 배출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에 더욱 지 원하는 등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07.11 / 07.13
또한, 환경에 무관심한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환경
19:30~22:00
의 심각성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린드림이 시청한 환경 관련 콘텐츠를 정리하여 이를 추천하는 카드뉴스 를 동아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였습니다. 가독성 좋은 카드뉴스와 다양한 해시태 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하지 않는 연령대를 타겟으로 하여 동아리 블로그에도 콘텐츠 감상문을 간략하게 적어 소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의 심각성 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vFaGK9rxuY/?igshid=MzRlODBiN WFlZA== 블로그: https://m.blog.naver.com/greendream2003/223166064860 / https://m.blog.naver.com/greendream2003/22317290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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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사용, 다회용 마스크 착용, 텀블러 사용, 배달 이용 시 일회용 수저 거절, 다회용기에 반찬 포장, 일회용 티슈 대신 행주 재사용, 무라벨 제품 사용, 수돗물 끓 여 마시기, 화장품 공병 반납, 중고거래 활성화, 리필액 사용, 택배 포장지 재활용, 대나무 칫솔 사용, 잔반 남기지 않기, 손수건 사용, 린스바 및 샴푸바 사용, 스마트 07.17~07.30
자율적 활동
영수증 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개인 SNS에 공유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환경보호 참여를 독려하 였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팀원들끼리 이를 공유하며 더욱 다 양한 방안이 있음을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정되어있던 플라스틱 방앗간 방문이 어려워 이를 대신하여 플라스틱 방앗간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여 HDPE, PP 재질의 플라스틱 만 수거하는 이유와 플라스틱 공장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새로운 물품을 생산하는 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아는 것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 병뚜껑(HDPE), 한 손바닥 안 에 들어오는 크기의 재질 표기가 된 PP플라스틱 등을 약 2주 동안 모아 수거공간 에 방문하여 업사이클링에 동참하였습니다. 플라스틱을 모으는 과정에서 재활용이 07.31~08.18
자율적 활동
어려운 OTHERS 소재의 복합 플라스틱이 굉장히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 었고 제품을 구매할 때에도 어떤 플라스틱이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게 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재질이 분명하게 기재되지 않은 제품들이나 재활용이 어 려운 물품들은 구매를 지양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물품을 생산하는 기업 을 애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자료: https://youtu.be/Ag6DpMY2jbA / https://youtu.be/hCoBiFz11PQ 플라스틱 수거에 이어 아름다운 가게에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을 재순환하고자 하였습니다.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 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에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하였습 니다.
08.07~08.13
자율적 활동
또한, 기부할 물품이 없더라도 아름다운 가게에 방문하여 무엇을 판매하는지, 아름 다운 가게 이용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의류, 식품, 서적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 시 이를 구매하여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과 관련된 지정된 논문 3개 중 하나를 골라 읽고 플라스틱 처리의 현 실 정, 환경오염 상태, 법적 대응의 모순점이나 좋은 점, 향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논문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혹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적용되고 있는 법률,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여러 개선
08.18
19:00~22:00
방안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러가지 법적 제도 중에서도 특히 폐기물부담금제도를 중점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 보호뿐 만 아니라 폐기물 발생자들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어 지속 가능한 개발 을 추구한다는 긍정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 만, 무분별한 플라스틱 생산과 폐기과정에서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 한 폐기물부담금 제도의 긍정적인 시행 의도와 달리 플라스틱 폐기물 처 리에 대한 책임 주체 뚜렷하지 않고,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이 대기업보 다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
137
등 아직까지 불명확한 제도의 체계가 존재하기에 아쉽다고 생각하였습 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 및 인센티브 제 도,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생산량을 늘리는 법적 제도 등 정부의 제 도적 노력이 필요하며 바이오 플라스틱 등 환경에 영향을 덜 끼치는 플라 스틱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 논문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의 개념과 종류, 미세플라스틱의 배출 현황, 환 경과 인체에 대한 영향,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대책 방안과 한계 등에 대 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법률 차원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직접 정의하고 규율하 는 것이 아니라 화장품법, 약사법, 화학제품안전법 등 여러 제도에 의해 포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명확하고 통일성 있는 국 가 정책의 부재로 인해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재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 는 등 법제도적 전문성 결여의 문제,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국내 연구자료 가 매우 부족하다는 등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를 개선하기 위하여 미세플라스틱에 특화된 환경영향평가 연구, 통일된 표준 검출 기준과 유해성기준의 설정, 사용 규제 및 산업적 지원책을 별 도로 마련하여 규제 대상의 특성과 제도의 정합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 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산업계가 자발적으로 미세플라스틱을 겨냥 한 대응책을 직접 다각화할 수 있는 인센티브의 제도화 등을 통해 산업계 의 동참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어 플라스틱 제 품 생산자는 제품 포장지나 용기에 미세플라스틱의 사용 여부와 비율, 분 리 배출과 폐기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서술하기, 해양플라스틱 보증금 제도 등을 활용한다면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3) 미세플라스틱의 분류 및 분포와 미세플라스틱의 물리적, 화학적, 생물 유 해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미세플라스틱이 가장 우려되 는 점은 아직 우리가 미세플라스틱의 영향력에 대해 무지하며 최근에서 야 본격적으로 미세플라스틱 연구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치약, 세안제, 스크럽 등 1차 미세플라스틱의 사용 금 지 혹은 제한을 법적으로 시행하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움직이라고 생각 하지만, 논문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 환경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의 대부분은 2차 미세플라스틱이라는 점을 착안하여 2차 미세플라스틱 발 생 해결을 위한 법적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의 크기와 형태, 재질이 매우 다양하여 각자의 독성 영향 또 한 다르게 나타나 연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만큼 정부나 기관에 서 미세플라스틱 연구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한, 논문 내용에 따르면 1950년부터 2015년까지 65년간 생산된 플라 스틱이 약 83억 톤이고 폐기량은 63억 톤으로 추정되는데, 볼캣 (Volcat)과 같은 쓰레기 처리 기술을 통해 재순환하는 양을 늘려 앞으로 의 생산량과 폐기량을 동시에 줄이는 것이 현재로서의 가장 이상적인 방 안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해양환경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의 형태인 섬유 및 파편에 대한 독성 영향 연구, 표준시험법 의 개발, 미세플라스틱 첨가제 및 흡착 유해물질로 인한 독성 영향의 여 부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참고논문 > 1.
구지선,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책임 구현을 위한 법적 과제」, 『홍익 법학』 (제22권 제4호, 2021)
2.
유다원 외 4명, 「미세플라스틱의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입법적 연구」, 『한 국환경법학회』 (제44권 제1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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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희 외 4명, 「미세플라스틱의 해양 생태계에 대한 영향과 향후 연구 방향」, 『한 국환경생물학회』 (제37권 제4호, 2019) 첫 번째 주와 동일하게 일주일 동안 개인별 배출하는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하였습 08.21~08.27
니다. 그 결과, 총 7.3L를 배출하였으며 평균적으로 인당 0.608L 정도 배출하고 있
자율적 활동
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 주와 비교하였을 때, 활동계획서 작성 당시 계획했던 목 표치인 쓰레기 배출량 20% 감소에 근접하게 평균적으로 약 18% 감소하였습니다.
활동 보고 개인, 가정, 회사, 지역사회 및 기타 소규모 그룹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행동함 으로써 현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전, 저희 팀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하기 위해 폐플라스 틱 및 쓰레기와 관련된 환경 콘텐츠를 시청하였습니다.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와 느낀 점, 새로 알게 된 점,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관점에서 환경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으며, 팀원들이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들에 고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린드림이 직접 시청한 콘텐츠들 중 일부를 동아리 인스타그램에 카드뉴스의 형태로 줄거리와 함께 소개 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개인들이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인스타 그램을 활용하지 않는 연령대를 타겟으로 하여 동아리 블로그에도 이야기모임에서 나누었던 생각들을 공유 하며 환경 보호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도 환경 보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환경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나서고자 다양한 실천 활동을 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줄이기, 제로 웨이스트 실천, 업사이클링, 자원 재순환 등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주별 챌린지로 정하 여 팀원들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실행한 후 실천 한 활동들을 개인 SNS에 공유함으로써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환경 보호 참여를 촉진하였습니다. 플라스틱과 관련된 논문 3개 중 하나를 골라 공부하며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의 현 실정, 환경오염 상태, 법 적 대응의 모순점이나 좋은 점, 향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흔히 발생되는 바다와 인 접한 부산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해양플라스틱 보증금 제도를 통해 생산자와 구매자에게 책임을 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다면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 다. 미리 계획했던 플라스틱 방앗간 방문이 어려워 지는 문제가 발생하였지만, 방문을 대신하여 플라스틱 방앗간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플라스틱 병뚜껑(HDPE)과 손바닥만한 크기의 재질 표기가 된 PP플라스틱 등을 모아 수거 공간에 방문하여 업사이클링에 동참하는 활동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bottom-up 방식의 장점 중 하나인 조건에 맞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중간에 계획이 변동되 어도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갔다는 점에서 bottom-up 방식을 지향하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 기관탐방 2023년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팀 챌린지를 기획할 당시, 그린드림은 실제 문제 상황을 직접 접하고 구체적 인 정보를 얻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샵이나 플라스틱 재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기관을 탐방하려 했습니다. 그러 나 기관과의 컨택 과정에서 가게 측 일정 등의 다양한 사유로 인해 탐방 활동을 실시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
잘된 점, 잘못된 점
니다. 하지만, 멘토와 팀원들 간 충분한 토의를 통해 이러한 현실적인 제약에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몇 가지 제안했으며, 이를 실제로 적용하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기대처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등 기존 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2) 체계적인 접근 탈플라스틱 활동을 시작하기 전, 문제 인식부터 문제 해결방안 논의, 실천, 결과 평가, 심화 학습까지의 단계
139
를 명확히 제시하고 이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은 활동의 목표와 내용을 명확하게 공고히 함으로써 그린드림 팀원들이 활동 주제를 더 깊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체계성은 활동을 진행하며 주제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3) 실천활동의 다양성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시야를 확장시키기 위해 탈플라스틱 활동으로 다양한 실천 방안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일회용품 사용 실태 파악 기간, 이야기 모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기간, 업사이클링을 위한 병뚜껑 모으기 챌 린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 탐방, 발표회 등 여러 분야에서 실시하며 환경 보호를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4) 이야기모임 및 학술발표회 진행 앞선 환경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완화나 환경보호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 았습니다. 따라서 이야기모임과 학술발표회를 통해 그린드림 구성원들의 서로 다른 관점과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분석을 이끌어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반박하며 풍부하고 창의적인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하고 심화된 지식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 다. 5) SNS를 통한 활동 가시화 활동의 결과물을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하면서 탈플라스틱 활동이 단순히 팀 내부에서만 머물지 않고 사회 적으로도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SNS 게시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을 제고하고 탈플라스틱에 관한 실천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과/실적/성과 1) 쓰레기 배출 저감 “제로웨이스트” 라는 팀 주제에 맞춰서 우선적으로 팀원들의 평균적인
정량적 지표
쓰레기 배출량 (단위 : L)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일반쓰레
성명
첫주
마지막 주
기 1kg을 소각할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0.9 ~ 1.1kg 이라고
강동완
0.6
0.4
알려져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저희 팀원들이 일주일간 배출한 일반쓰레
권근효
0.5
0.5
기 소각으로 인한 평균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9.2kg 정도로 예측
권여진
0.2
0.5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모임과 업사이클링 활동,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김다솜
1
0.7
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상
김도경
1.5
0.7
기 시켰으며 해당 활동을 토대로 일상 속에서 생활 쓰레기를 1.9kg 만큼
김동훈
1
0.75
줄일 수 있었으며 일상생활 속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낮출 수 있었
김영원
0.5
0.7
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쓰레기를 줄이는 일이 힘들다는 것을 알
박광윤
0.5
0.65
게 되었습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절약 및 제로웨이스트를 향한 다양
류다현
0.5
0.7
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신유정
1
0.9
장우혁
0.9
0.4
2) HDPE (고밀도 폴리에틸렌) 병뚜껑 재활용
최주예
1
0.4
저희는 또한 이야기 모임 진행중에 알게 된 페트병 뚜껑의 재료인
총량
9.2
7.3
HDPE가 페트병과 따로 재활용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균
0.767
0.608
팀원들은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하는 페트병 뚜껑을 모았으며 대략 한 달 간 83개를 모았으며 부산환경운동연합에 전달 완 료하였습니다. ‘플라스틱 방앗간 in 부산’ 사업에서는 해당 플라스틱 병뚜껑들을 재활용하여 치약짜개, 컵받침 등의 업사이 클링 제품을 만들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하며 배운 점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페트병 및 기 타 쓰레기 저감에도 동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140
3)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 기간인 2주 동안 팀원들은 평
20
균적으로 텀블러 사용 17회, 다회용기를 이용한 음
15
식 포장 7회, 에코백 사용 12회, 중고거래 4회 등의
10
활동을 하며 단순한 일회성 행동이 아닌 생활속에서 지속적인 실천을 하며 SNS를 통해 주변사람들에게 도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을
5 0
알렸습니다.
텀블러 사용 다회용기 활용 음식 포장
3) 아름다운 가게 방문 및 나눔 마지막으로 자원 순환의 현장 중의 하나인 아름다 운 가게에 방문하고 의류 등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에코백 사용 중고거래
을 실천하였습니다. 팀원들이 통상적으로 1년에 17 벌 정도의 옷을 구매한다고 응답했으며 버리는 옷 또한 1년에 6벌 정도의 옷을 버린다고 응답을 했습니다. 이야기 모임의 주제 중 하나였던 의류 폐기물에 대해 함께 공부를 하고 의류 소비의 절감 실천과 재활용 가능한 의류들의 실질적 순환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개인이 배출한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모은 후 배출량을 다른 팀원들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쓰레기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상대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사람은 적게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활동 마지막 주에는 쓰레기 배출량을 평균적으로 약 18% 정도 감소할 수 있었습니다. 쓰레기 배출량을 18%정도 감소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 주에 쓰레기를 배출한 결과를 보며 자신이 평소에 쓰레기를 버릴 때 가지고 있던 습관으로 인해 쓰레기가 과다하게 발생하는 원인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 인 간 발생한 쓰레기 배출량을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단순히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이기 위해 실천하는 것이 아닌, 쓰레기 배출량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이를 줄이는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2주간 진행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 제로웨이스트 물품 사용하기 주간’에서도 일상생활에 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려는 노력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실천 초기에는 평 소에 행하던 습관이 각자 있기 때문에 실천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텀블러, 에코백 사용하기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조금이라도 노력을 하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습관화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을 위해 사소하더라도 작은 행동들이 모여 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팀원 개인 SNS에 실천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사회 참여 촉진에 기여하였습니다.
정성적 지표
또한, 이야기모임과 발표회를 통하여 환경에 관련된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고 팀원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 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어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진 상태로 이야기를 진 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시청한 자료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의 자신의 행동에 대 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었으며 내면화를 통하여 옷 같은 물품을 구매할 때, 음식을 먹을 때, 배출할 때 등에도 한 번 더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모임을 통해 깨 달을 바를 SNS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유하여 그 사람들도 현재 직면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 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서 느꼈던 작은 실천 행동들의 중요성을 이행하고자 아름다운 가게에 방문하였습니다. 가게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중고 물품을 구매와 판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실용성이 있는지에 관해 의문점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하면서 놀라게 된 점이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예상했던 것보다 다양한 물품들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새상품에 가까운 물건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가격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물론 지역별 아름다운가게 마다 상황이 다를순 있지만, 아름다운 가게를 이용하는 연령층이 다양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성장속도가 빨라 못 입게 된 아동 의류를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 운 가게 방문을 통해 새로운 물품을 사기 보다는 중고물품을 구매하고, 깨끗한 물품을 버리기 보다는 기부를 통해 물품을 재사용하고 재순환을 도모하는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141
1) 이야기 모임 각자 책, 영화 등 자신이 관심있는 환경과 관련된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시청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정보와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 한 후 제로웨이스트가 현재 우리 삶에 얼마나 필요한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각자가 관심있던 환경 분야에서 더 나아가 플라스틱 쓰레기 섬, 섬유 쓰레기의 문제, 비닐쓰레기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등 다른 팀원들의 관점으로 환경에 대해 받아들이며 자신의 생각을 넓혔습니다. 추후에 다른 동아리 부원들과도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시청한 후 환경 문제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져 식견을 넓히는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제로웨이스트 실천 이야기 모임에서 제로웨이스트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깨달은 것을 계기로,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방안을 고 안해 인증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각자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적정 온 도 맞추기, 메일함 비워 탄소 발생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제로웨이스트 방안을 인증하고 이를 SNS에서 업로드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의 종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충분한 홍보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 동들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과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3) 아름다운 가게 방문
발전 가능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제로웨이스트 방안 뿐 아니라, 아름다운 가게에 방문해 가게의 취지를 알아보거나 직 접 물품을 구매 또는 기부하는 과정을 인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아름다운 가게가 중고 물품을 거두고 판매하며, 버려져 환경을 오염할 수도 있었던 물품들로 사회에 선순환을 만드는 가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활동으로 인해 ‘이후에도 아름다운 가게에 방문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거나 구매해야겠다’는 의견을 밝히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 생했습니다. 4) 논문 발표회 지정해준 3가지의 논문 중 1가지를 읽고 각자의 생각을 정리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논문을 읽고 2차 미세플라스틱 관련 법안의 부재, 폐플라스틱 분류체계의 미흡 등 정부 차원에서의 환경 관련 법안이 부족 하다는 것을 깨달아 정부에서 법안을 명확히 제정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산업계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시급하게 제정해야 할 사안들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논문에서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팀원들은 바이오 플라스틱 생 산 시 식량 활용에 대한 방안은 없는지 등 자신의 전공과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었고, PEP, PP, PE 등 플라스틱 분리배출 이나 처리 과정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필요하다 주장하거나, 또는 해양플라스틱 보증금 제도에 대해 아예 새로운 친환경 부 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처럼 논문 자체의 내용에만 국한되지 않고 논문과 자신의 관심사나 평소 중요하다 고 여기는 분야를 연결 지어 발표하고 정리하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팀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활동이었던 만큼, 혼자서 는 시도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함께 공부해 나가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 발생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었던 저는,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본 공모전의 활동들이 굉장 히 의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했지만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제로 웨이스트 실천 주간에 진행 한 활동입니다. 종량제 봉투에 일주일 간 제가 사용한 쓰레기를 모으는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주로 어떤 쓰레기가 발생하는 강동완
지 파악하고, 불필요하게 쓰레기가 발생하는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하는 동안 쓰레기 발생을 의식 하게 되면서, 평소에는 별 생각 없이 사용하고 버리던 쓰레기들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쓰레기를 덜 만들 수 있을지 자발 적으로 생각하고 줄일 수 있게 도와주는 활동이었습니다.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로써 공모전의 형태로 이런 활동들을 진행한 것이 조금 더 책임감 있는 참여를 가능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인간의 행동에 기인한 환경 문제는 인간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 은 누구나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사회에서,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다수 사람들의 적극적인 행동의 부재라고 생
142
각하기 때문에 본 공모전과 같은 활동들이 좀 더 활성화되어 대중의 책임감 있는 의식 변화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 니다. 공모전 기간 동안 부원들과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들을 하며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금 권근효
인식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더위가 기승하고 있는 이유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환경 활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우리의 후손을 위해서가 아닌 지금 우리 세대를 위해서 행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현재의 심각성을 다른 사람들에 게 홍보하는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공모전 활동을 하며 제가 평소 알고 있던 것보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와 함께 기후 위 기도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구의 기후 위기, 자연환경의 훼손은 이미 심각한 상태이고
권여진
이를 위해 우리들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미래는 점점 더 어두워질 것이라 느꼈습니다. 환경 챌린지, 이야기 모임, 발 표회, 폐플라스틱 수거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관련 문제에 대한 방안 등을 부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도 보다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적인 활동을 꾸준한 실천하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 다. 탈플라스틱 공모전에 참여하며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혼자 실천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던 제로웨이스트 방안을 많이 활용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가게에 한 번 쯤 방문하여 안입는 옷을 기부해보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어 갈 기회가 없었 는데, 공모전을 통해 옷도 기부하고 중고 물품을 구경할 수 있었고 이후에도 나에게 필요 없는 깨끗한 물건은 버리지 말고 가 게에 기부하겠다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각자가 관심 있는 환경오염의 심각성 이나 분리배출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우리 주변에서 문제가 되는 환경 오염과 이를 줄이기
김다솜
위해선 ‘나’라는 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관련 지식도 늘어났 고,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현 정부의 환경 정책 등 지식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은 개인적으로 더 탐구해보고 싶어졌습니 다. 공모전에 참여하고 팀원들과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의식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첫 주의 쓰레기 양에 비해 조금은 줄은 결과를 가져 내심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환경 공모전은 처음 참여해보는 거라 딱딱하고 어려울 줄 알 았으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밌게 제로웨이스트를 실행할 수 있었고, 이후에도 관련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 었습니다. 혼자라면 하기 힘들었을 이야기모임, 발표회, 쓰레기 배출량 확인 등의 환경 보호 활동들을 함께 실천하며 이렇게 작은 행 동들이 모여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진행된 여러 활동들이 공모전이 끝난 후에도 지
김도경
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고 다른 동아리 부원들과도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말로만 듣고 생각으로만 했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공모전과 같은 이런 활 동들이 많아져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탈플라스틱’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생소한 단어이기도 하였고 단순히 환경보호에 관한 공모전이라고 생각하였습니 다. 하지만 2달동안 공모전을 구성원들과 함께하면서 특히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하는게 인상깊었습니다. 평소에 내가 얼마 나 쓰레기를 배출하는지 알게 되었고, 배출량이 다른 구성원들보다 많았기 때문에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
김동훈
다. 또한, 환경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활동에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였 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면서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느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말그대로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인간이라는 것이 먹이사슬의 최상위 동물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미세플라스틱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 동안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팀원들과 논의하고 토론하며 기후위기가 마냥 먼 미래
김영원
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야기모임을 위해 시청했던 영상에서 헌 옷이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술제 중 팀원들과 얘기했듯이 기후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연대는 필수적이며, 따라서 개인뿐만 아 니라 정부, 국제기구 등 범국가적인 기후 행동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가졌던 환경에 대한 관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환경보호, 탈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지구온난화 등 의 키워드가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당장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이고 작은 행동 하나로 우리의 미래가 바
박광윤
뀔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팀으로 활동을 하며 제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희망과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이루어 갈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고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 모여 큰 행동이 되고 그 큰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바꾼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 짐 했습니다.
143
이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우리가 생각보다 쓰레기를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게 버리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일이 생각보다 쉬우면서도 어려웠던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공모전이 끝나고도 계속해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 류다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면서 이것을 나만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적어도 주변인들에게 이야기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활동들을 하였지만 가장 좋았던 활동은 논문을 읽고 그에 대해 부원들과 함께 이야기했던 것입 니다. 환경 법률이 있지만 개정해야 할 점이 많아 아직 앞으로 갈 길이 더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탈플라스틱 공모전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처리 방법을 고민해 보았습 니다. 이러한 이야기 과정 속에서 의견이 다른 사람들도 있었고 기발한 발상을 생각해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부원
신유정
들을 보면서 나 또한 조금 더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의 경우, 환경 법률을 찾아보고 토론하였던 활동인데 법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법한 폐기물 부담금 등의 법들을 자세히 알아보게 되어 뜻 깊었던 시간이었고, 탈플라스틱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 니다. 탈플라스틱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했던 다양한 활동들이 저에게 정말 유의미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 를 버렸었는데 이번에 쓰레기를 모으고 그 양을 비교하면서 쓰레기를 버리는 데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장우혁
한 논문을 읽고 다른 부원들과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활동에서 평소라면 잘 읽지 않았을 논문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그 내 용으로 PPT까지 만들어보니 활동을 더 심화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시청각 자료를 본 뒤에 다른 부원들 에게 이를 설명해주니 좀 더 자세하게 보고 어떻게 설명할까 하며 깊게 고민할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 다른 활동 들도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앞으로도 활동에서 했던 것처럼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탈플라스틱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방학에도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최주예
이어 다양한 매체와 논문을 찾아보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새롭게 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현재, 하루빨리 세계 각국이 환경 오염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또한 기후 위기를 중대한 사안으로 여기며 기술적 방안에 지원과 투자가 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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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탈플루언서
멘토 이름
장성균
소속
동아대학교
챌린지 이름
탈플라스틱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1.활동내용요약
- 다큐를 보고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 해 보았습니다. 2023.07.10~ 2023.7.30
- 주변인들은 탈 플라스틱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할지 궁금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탈플라스틱은 왜 필요한가?
- 자원회수로봇을 개발하신 분과 인터뷰를 통해서 탈 플라스틱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하였습니다. 2.활동내용정리(세부적으로 정리해서 작성했습니다.) 1.탈 플라스틱은 왜 필요한가.hwp * 위의 파일은 커서를 하이퍼링크된 곳에 두면서 ctrl키를 눌러서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1.활동내용요약
2023.07.10~ 2023.7.30
다회용기 사용촉진은 어떻 게 이루어져야할까?
-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어떻게 다회용기 사용이 이루어져야할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브레인스토밍에서 이끌어낸 방법을 일상에 적용 시킬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 구체적으로 논의된 방법을 실천가능성, 접근용이 성, 사회적 영향력을 갖출수 있을지 정리해 보았 습니다. 2..활동내용정리(세부적으로 정리해서 작성했습니다.) 2. 다회용기 사용촉진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hwp * 위의 파일은 커서를 하이퍼링크된 곳에 두면서 ctrl키를 눌러서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1.활동내용요약
- 총 7주차 플라스틱 사용을 기록하는 스프레드를 만들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플라스틱양과 활동
2023.710~ 2023.8.25
우리 먼저 다회용기 사용 촉
이후 사용하는 플라스틱양과을 비교하기 위해 첫 주는 평소대로 플라스틱을 사용을하였고, 나머지 6 주는 탈 플라스틱을 하면서 사용한 플라스틱양을
진 활동을 시작해보자! (우.
기록하였습니다.
다.활.시)
- 주에 4번이상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하였습니 다. 2.활동내용정리(세부적으로 정리해서 작성했습니다.) 3. 우.다.활.시.hwp * 위의 파일은 커서를 하이퍼링크된 곳에 두면서 ctrl키를 눌러서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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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활동내용요약
2023.8.10~
탈플라그램
- 화, 목, 일 밤 10시에 탈 플라스틱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였습니다.
https://instagram.com/zer0_p1astic?igshid=OGQ5Z Dc2ODk2ZA== e 1.활동내용요약 - 자원회수로봇(에코브리티) 을 직접 사용하기 위해
2023.8.15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2.활동내용정리(세부적으로 정리해서 작성했습니다.)
견학
4, 탈플라스틱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자.hwp
* 위의 파일은 커서를 하이퍼링크된 곳에 두면서 ctrl키를 눌러서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1. 활동내용요약 - 탈 플라스틱 챌린지 학교 커뮤니티에 업로드하였
203.8.8~ 2023.8.11
다같이 다회용기 사용 촉진 활동을 시작해보자! (다.다. 활.시)
습니다. - 지인들의 탈 플라스틱 활동사진을 정리해 보았습 니다. 5. 다.다.활.시.hwp * 위의 파일은 커서를 하이퍼링크된 곳에 두면서 ctrl키를 눌러서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활동 보고 ‘ 전반적인 원칙보다 먼저 세부적인 데서 출발하는’ bottom up 방식의 사전적 의미를, 저희는 ‘우리부터 시 작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이라고 해석하여, 이를 목표로 잡고 탈 플라스틱 활동을 하였습 니다. 먼저, 저희는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탈 플라스틱 활동을 기록하는 SNS계정을 개설했습니다. 저희의 게 시물은 해시태그를 타고 많은 사람들의 눈에 담겼을 것입니다. 그들중 몇몇이 팔로우, 좋아요,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었습니다. 이는 저희가 게시한 탈 플라스틱실천 활동이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것을 의미하기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
도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봤을때, 저희의 활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내어 탈플라스틱의 필요성을 상
이
기시켜주는 측면으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기에, 저희가 진행한 SNS활동이 bottom-up방식으로 이어졌
bottom-up 방식이었다고
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나요?
다음으로, ‘주변분들의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 재고’ 라는 의미에서 저희의 활동이 bottom-up방식으로 이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탈 플라스틱 활동을하면서, 플라스틱에 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하고, 공부했습니다. 플라스틱의 여러영역중 플라스틱사용의 악영향은 주변분(친구,가족)들에게 설명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설명을 듣고난뒤, 한분께서는 “ 플라스틱 사용이 삼각하고, 환경을 많이 해치구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플라스틱사용의 악영향에 대한 설명을 을 전달해도 되겠냐”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보았을 때, 저희가 활동을 위해 공부를 시작해서, 주변사람들에게 플라스틱사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재고했다는 면에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바텀업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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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활동 목표는 2개월 동안 팀원의 플라스틱 사용량 50% 줄이기, 2개월 내 같은 학생 2명이 상 탈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시키기, 지인들에게 탈 플라스틱 활동 소개하고 동참시키기, SNS컨 텐츠 주 3회 이상 올리기 였습니다. 활동 목표 달성 기준으로 잘된점과 잘못된점에 대해서 서술하 겠습니다. 저희가 달성한 목표는 아래의 2가지입니다. 목표를 달성했기에, 이번 활동의 잘된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1.
지인들에게 탈 플라스틱 활동 소개하고 동참시키기: 사실 이 활동을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달성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평소에 텀블러를 사용하고, 탈 플라스틱이 내면 화되니, 주변분들에게 자주 탈 플라스틱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변분들도 어느순간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시게 되었고, 텀블러 사 용 실천을 사진으로 보내주셨습니다.
2. SNS컨텐츠 주 3회 이상 올리기 : 화,수,목 요일을 정해서 주 3회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저희 게시물을 보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위해 업로드 시간을 매주 10시로 정해놓고, 지켜서 업로드 하였습니다, 컨텐츠는 화,목요일은 다회용기사용일상 공유, 플라스틱에 대한 정보공유에 집중하였고, 일요일은 저희가 일주일동안 해온 활동을 토대로 탈 플라 스틱 실천일기를 손으로 적어내는 것으로 정해서 업로드 하였습니다. SNS기능중 스토 리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매일 다회용기사용일상(텀블러,도시락사용) 을 스토리 에 올려서 탈플라스틱 실천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저희가 달성하지 못한 목표는 아래의 2지입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에, 잘못 된점이라고 생 각합니다. 1.
2개월 내 같은 학생 2명이상 탈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시키기: 탈 플라스틱의 챌린지의 내용은 일정한 기간동안에 다회용기를 사용을 인증하는 것으로 하여, 대학교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챌린지 게시물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3번의 업로드가 있었으나, 학생들 중 참여자가 없어서 아쉽게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같은 학교 사람들에 게 탈 플라스틱 활동을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대학생 커뮤니티뿐 아니라, 직접 학교에 돌아다니며 참여를 독려할 수 있었고, 같은 학교 동기들에게 활동을 추천해서 진행 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고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저희는 ‘에 브리타임’ 대신 ‘인스타그램’에 챌린지를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탈 플라스틱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잘못 된 부분을 보안하겠습니다.
2. 2개월동안 팀원의 플라스틱 사용량 50%줄이기: 팀원 각자 평소에 쓰는 플라스틱 사용 량을 기록한 1주차를 기준으로, 매주 50%이상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목표를 삼았습 니다. 매주 50%를 줄이지는 못해서 목표달성은 하지 못했지만, 팀원 모두 매주 30%이 상 꾸준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마지막주에는 50%이상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량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에는 성공 하였습니다.
147
결과/실적/성과
저희의 활동결과를 정량적 지표로 나타낼 수 있는 활동에는 ‘우리 먼저 다회용기 사용 촉진 활동을 시작해보자! (우.다.활.시)’ 에
월 동안 팀원의 플라스틱 사용량 50% 줄이기’ 와 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활동 계획서에 명시되어있는 ‘다 같이다회용기 사용 촉진활 작해보자!(다.다.활.시)’의 일환인 ‘지인들에게 탈 플라스틱 활동을 소개하고 동참시키기’ 가 있습니다.
1. 2개월 동안 팀원의 플라스틱 사용량 50%줄이기 1) 결과 ①팀원: 김민영 총 사용량 20 15 10 총 사용량
5
차
7
7주
차
목
항
차
5주
차
정량적 지표
4주
차
3주
2주
1주
차
0
1주차(평소)
17
2주차
8
3주차
4
4주차
6
5주차
11
6주차
10
7주차
7
②팀원: 박수미 총 사용량 12 10 8 6
총 사용량
4 2 0 1주차2주차3주차4주차5주차6주차7주차
148
1주차(평소)
11
2주차
9
3주차
5
4주차
10
5주차
6
6주차
3
7주차
7
*팀원 각자 평소에 쓰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록한 1주차를 기준으로, 매주 50%이상 플라스 틱사용량을 줄이는 목표를 니다. *1주차는 탈 플라스틱활동을 하기전 플라스틱 사용량을 나타낸 것입니다. 2주차~7주차는 탈 플라스틱활동을 하고 난 후 플라스틱 사용량을 나타낸 것입니다. * 내부(집) ,외부에서 사용한 플라스틱을 기록한 것입니다. 2) 결과 정리 - 팀원 모두 매주 50%를 줄이지는 못해서 목표달성은 하지 못했습니다. - 팀원 모두 매주 10%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팀원 모두 마지막주차에는 1주차와 비교해서 50%의 플라스틱사용 감소로 이어졌음 을 알 수 있습니다.
3) 참고 파일 - 주간 플라스틱 사용량.xlsx - 위의 엑셀 파일은 개인의 주별 플라스틱 사용량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기록해 놓았습 습니다. 주별로 사용한 플라스틱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 위의 엑셀파일은 커서를 하이퍼링크된 곳에 두면서 ctrl키를 눌러서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4) 비고 -가정내외로 사용한 플라스틱 사용량입니다. -총사용량은 주별로 팀원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합친 값입니다. 2. 지인들에게 탈 플라스틱 활동을 소개하고 동참시키기 1) 결과
- 주변분들의 탈플라스틱 실천.pdf - 위의 pdf 파일은 주변분들이 다회용기를 사용을 사진으로 인증해주신 내용을 담았습니다. * 위의 pdf파일은 커서를 하이퍼링크된 곳에 두면서 ctrl키를 눌러서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2) 결과정리
- 저희의 활동을 지켜봐주신 주변분들중 4분이 탈플라스틱 활동에 같이 동참해주셨습니 다. - 4분 모두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 하실수 있는 텀블러를 이용해서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하셨습니다. 3) 비고 - 참여해주신 주변분들께서 익명을 원하셔서, 부득이하게 익명으로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149
저희는 이번 활동을 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가’, ‘탈 플라스틱의 내면화’, ‘리더쉽,협동심,인내 심기르기’ 라는 4가지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가 - 플라스틱에 대한 정보를 다방면으로 찾아보는 공부를 하면서, 플라스틱 하나에 많은 환경 문제가 뒤따라 온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문제가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탈 플라스틱 활동이라는 실천으로 이어지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이 관심이 증가 하였습니다. - 단순하게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환경에 대한 책을 찾아보고, 전문가와 함께 이 야기를 나누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가 증가하였습니다. 2. 탈 플라스틱의 내면화
정성적 지표
- 일주일에 4회이상은 다회용기를 꼭 사용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분리배출마크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라벨제거, 용기씻기등 바른 재활용을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물건을 살때 친환경 공정으로 이루어졌는지, 물건은 어떤 소재로 이루어져있고 인체에는 해롭지 않는지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며, 충동적인 구매를 하지않게 되어, 정신적인 건강도 얻게 되었습니 다. 3. 리더쉽,협동심,인내심기르기 - 팀 활동을 하면서, 활동에 대한 의견을 각자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팀원 중 한명이 활동을 하기 힘들어 할때 격려해주며, 각자가 팀 활동을 이끌어나가는 노력을 했기에 리더쉽을 기 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 팀 활동을 하면서, 상대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며 경청하는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팀 활동을 하면서 한번도 분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항상 상대의 말을 경청하 하고, 각자 맡은 일을 착실하게 잘 수행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 2개월이라는 기간동안 다회용기 사용을 습관화해야했고, 저희가 한 모든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야했습니다. 이 과정이 힘들었지만, 꾸준히 하면서 인내심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저희 탈플루언서는 ‘플라스틱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탈 플라스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한 다회용기 사 용’을 하면서 탈플라스틱활동을 습관으로 만들었고, 나아가 SNS를 개설해 저희의 ‘탈 플라스틱 실천일상을 공개’해서, 환경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동기부여를 얻어 더욱 탈 플라스틱에 힘쓸수 있었 습니다. 이처럼 저희는 플라스틱에 대한 공부, 꾸준한 다회용기사용, 탈플라스틱 일상공개라는 3가지로 인해 앞으로의 활동도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한 공부’
활동으로
저희는 탈 플라스틱 활동을 하기전에, 왜 탈플라스틱을 해야하지? 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막연하게 플라스 틱이 좋지않아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는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다큐를 보며 심각성을 인지하고, 책을 찾아보며 플라스틱에 대한 공부를 했고, 탈플라스틱 관련 ESG경영을 하고계신 분을 찾아가서 전문적인 의견도 듣게되었습니다. 이런과정을 거치니 ‘왜 탈플라스틱을 해야해?’라는 질문에 체계 적으로 정리해서 대답할 수 있게되었고, 저희도 진정성 있게 탈플라스틱 활동을 바라보게되었습니다. 저희는 플라스틱에 대한 학습을 거치며 탈 플라스틱을 해야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기에, 이런 점이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지게하는 원동력이라고보고,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발전 가능성
150
‘꾸준한 다회용기 사용’ 탈 플라스틱을 해야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느끼고 난 뒤에는 꾸준한 다회용기 사용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손쉽 게 들고다니는 텀블러를 시작으로, 도시락에 도전했고, 시장바구니를 사용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습관화로 만 들었습니다. 어느순간보니 저희의 손에는 일회용 플라스틱/종이컵 대신 텀블러가 있었습니다. 탈플라스틱 챌 린지가 끝나고나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보면, 두달사이에 습관이 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러한 저희의 습관으로, 또 앞으로도 꾸준히 다회용기를 사용할 의사가 있기에,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탈 플라스틱 실천 일상공유’ 저희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이 되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받고싶어서 탈플라스틱 실천 일상을 SNS에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SNS에는 저희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탈 플라스틱 활동을 하며, 좋은 정보 를 업로드 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 저희도 활동을 지속 적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는, 탈 플라스틱 활동에대한 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간혹 슬럼프가 찾아와도 다른 분들을보며 동기부여를 하고 탈플라스틱을 해야하는 이유를 상기시키는 과정을 SNS통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활동의 지속성 에 장애물이 생기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수단 또한 저희가 가지게 된것 입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활동의 지 속성을 더할 수 있는 수단도 생긴것이니, 저희의 활동이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처음에는 단순히 ‘플라스틱은 안좋으니까, 탈플라스틱 해야하지!’ ‘일회용품은 안좋으니까 다회용기 사용해야지!’ 라는 생 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활동의 일환으로 책도 읽고, 다큐도 찾아보고, 견학도가고, 전문가와 인터뷰도 해보니, 단순한 생각을 넘어서 거시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얻게된 거시적인 생각은 플라스틱 하 나에 많은 사람들 즉, 사회가 연결 되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플라스틱을 생산해서 이윤을 얻는 사람들, 플라스틱을 사용하 면서 고통받는 사람들, 플라스틱사용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등 플라스틱하나에 너무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것 김민영
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해관계를 풀어나가는 것이 탈 플라스틱 사회를 만들 방법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정말 복잡하고 막막함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크게 생각하지 못했을때보다 지금의 생각을 가지고 난 후에, 더욱 탈 플라스틱 활동을 열심히했고, 플라스틱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활동을 통해 배운점이라고 하면 플라스틱을 쓰지않는 활동을 직접 실천하면서 환 경에 도움이 된점도 있지만, 플라스틱에 대해 거시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즉,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된점에서 크게 배우 고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번활동을 통해 배운것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깊게 생각하면서 탈 플라스틱 활동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다회용기 사용 실천’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내지는 플라스틱에 민감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과하다고 느낄 순 있겠지만 일 회용품을 쓰면 큰 일이 날 것처럼 생활습니다. 처음엔 그렇게 ‘양’을 줄이는 것에만 집중했 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플라스틱 에 대해 공부할수록 친환경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닐 때도 있었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도 많았습니다. 플라스틱
박수미
의 활용과 폐기, 사업과 정책, 그 너머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단순히 소비를 줄이는 것에서 그치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환경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작은 습관들의 변화와 개선도 중요하지만, 혼자보다는 더 큰 것의 움직임이 필요함을 알았고, 앞으로는 더 큰 움직임을 위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 시 작은 여느 때처럼 텀블러를 챙기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나비효과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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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로의 탈 플라스틱 활동에 대한 평가 탈플라스틱 활동을 같이 하자고 제안한 건 나였지만 활동을 통해서 언니를 통해 많이 배운 것 조차 나였다. 언니 는 원래 환경 문제에 관심이 없었다고 했는데 활동을 시작하고나서는 나보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더 쏟았고, 실 천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먼저 제안했다. 플라스틱 사용에 예민해졌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일상 속에서 끊임 없이 생각했다. 옆에 있는 내가 반성할 정도로 언니는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었다. 그 덕분에 나도 동기를 잃 박수미
지 않고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 그리고 관련 프로그램들을 나에게 소개해주기도 했다. 처음과 완전히 반대된 역할이었다. 오히려 언니가 나에게 멘토가 되었다. 덕분에 함께 성장할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은 시간 이었다. 수미는 탈 플라스틱 활동을 지루하지않게 재미있게하는 방법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다회용기에 간식을 담아서 영화보기, 다회용기에 간단한 음식 담아서 공부하기전에 먹기, 텀블러에 맛있는 음 료담아서 산책하며 먹기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상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었고, 자칫 다회사용
김민영
이 어렵게 느껴졌던 초반에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다회용기 사용이 기대가되고, 이런 기대가 지속적인 다회용 기를 사용할 수 있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고 직접 활동으로 이어지게 해서 지속가능하게 탈 플라스틱을 할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151 152
팀명
Eco Warriors
멘토 이름
이석구
소속
중앙대학교
챌린지 이름
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 온라인 zoom 활용하여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토의
07-23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계획
- 올바른 재활용 위한 방안 토의 - 캠페인 진행 시 필요 물품 토의
07-27
재활용 포스터 및 피켓 제작 토 의
- 온라인 zoom 활용하여 효과적인 제로웨이스트 방안 토의 - 사전에 개개인이 조사해온 포스터 내용 토의 -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 및 올바른 재활용을 위한 포스터 내용 구체화 - 포스터 및 피켓 내용 최종 토의 진행
07-29
재활용 포스터 및 피켓 제작
- 올바른 분리배출 포스터 제작 -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피켓 제작 - dmc 래미안 305동, 306동 내 엘리베이터 및 게시판에 포스터 부착
07-30
피켓 운동 1
08-06
피켓 운동 2
- dmc 래미안 305동, 306동 사이 분리수거장에서 제작된 피켓 활용하여 피 켓 운동 및 주민분께 피켓 내용 설명
- dmc 래미안 305동, 306동 사이 분리수거장에서 제작된 피켓 활용하여 피 켓 운동 실시 - 물총축제 내 일회용 사용 물품 수거 및 재활용 촉진 캠페인 현수막 제작
08-01
물총 수거 캠페인 현수막 제작
- 현수막 디자인 구상 및 내용 토의 - 사용 후 버려지는 1회용 플라스틱 고글 및 물총 수거와 재사용 독려하는 현수 막 제작
08-10
물총 수거 캠페인 진행 전 토의
- 물총축제 및 원더Pool 물놀이에서 물총 및 고글 수거 계획 수립 - 야외 활동 시 더위로부터 안전을 위한 아이스팩 및 휴대용 선풍기 구비 - 축제 진행 전 부스 설치 (테이블, 의자 2, 현수막. 물총 및 플라스틱 고글 수거
08-12
물총축제 플라스틱 고글 및 물총 수거 캠페인
함, 재활용 물품 수거함) - 축제 기간 1회용 플라스틱 고글 및 물총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한 부스 운영 - 축제 종료 후 1시간 동안 물총, 고글, 재활용 쓰레기 수거 부스 운영 - 물놀이 진행 전 부스 설치(테이블, 의자 2, 현수막. 물총 및 플라스틱 고글 수
08-13
원더Pool 물놀이 플라스틱 및
거함, 재활용 물품 수거함)
물총 수거 및 환원 캠페인
- 물총축제에서 수거한 물총 무료 대여 캠페인 진행 - 물놀이 종료 후 대여한 물총 회수 및 버려지는 물총 수거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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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보고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은 아파트 단지 거주자들로부터 시작되어 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한 다. Bottom-up 방식은 사회적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에서부터 시작되는 방식을 뜻한다. 환경문제와 같은 중요한 문제들은 개인에서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가 진행한 정 확한 분리배출 포스터 및 제로웨이스트 피켓 운동은 개인의 환경 인식을 증진하는 뿐만이 아니라 개인 행동 의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들로부터 작은 규모로 시작되어 지역사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회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파장과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물총축제에서 진행한 물총 재사용 및 올바른 재활용 캠페인은 작은 규모에서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고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물총 축제에서 수거한 물총을 다른 축제에서 무료로 대여하여 플라스 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이러한 플라스틱 재사용이 순환적으로 이루어져 자원의 효과적인 재사용 효과를 만들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러한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사회적 변화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 한다. 따라서 우리 팀의 활동은 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러한 방식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큰 변화를 이 루어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잘된 점 참여 유도 : 적절한 현수막 활용과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 참가자들이 쉽게 캠페인을 확인하고 참가할 수 있 도록 유도하였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쉬운 참여 : 단순히 버릴 물총을 반납해주는 행동만으로 축제 참가자들이 쉽게 캠페인에 참여 하고 제로 웨이 스트에 동참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선순환 경제 유도 : 물총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자원을 효율적으 로 사용하고 불필요한 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스를 재활용한 피켓 제작 : 폐박스를 재활용하여 캠페인 피켓을 제작하여 폐기물을 최소화 하였고 이렇게 제작한 피켓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 하였다. 잘된 점, 잘못된 점
개선할 점 유연한 계획 수립 필요성 : 축제 당일 비가 내려 비를 맞으면서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려움이 있었고, 두 축제 의 규모가 달라 재사용한 물총의 수량이 부족한 상황이 있었다. 다음 캠페인 진행 시 다양한 날씨, 참가 인원 수 등에 변수에 대응하도록 유연한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평가 및 피드백 체계 필요 : 소수의 인원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캠페인에 대한 평과와 피드백이 부족했다. 참 가자들에게 평가와 피드백을 받아 캠페인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다른 이벤트에서 적용 : 물총 축제 외에도 다른 이벤트에서 재활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고민하여 더 많은 영향 을 끼치는 캠페인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포스터에 대한 지속적 관심 : 포스터에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정 시간 후 포스터 개선방안 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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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신촌 물총 축제에서 진행한 물총 반납 캠페인(1차) 결과 신촌 물총 축제
1차 반납(수거) 캠페인
캠페인 참여 인원 (명)
28
물총 수량 (개)
32
플라스틱 무게 (g)
2950
신촌 물총 축제에서 28명이 반납 캠페인(1차)을 참가하였고 총32개의 물총을 수거할 수 있었다. 물총의 플라스틱 무게를 측정하였을 때 2950g이다. 원더POOL 물놀이에서 진행한 물총 재사용 캠페인과 물총 반납 캠페인(2차) 결과 원더POOL 물놀이
재사용 캠페인
2차 반납(수거) 캠페인
캠페인 참여 인원 (명)
18
3
물총 수량 (개)
18
3
플라스틱 무게 (g)
1680
270
원더POOL 물놀이에서는 18명이 재사용 캠페인을 참가하였고
정량적 지표
18개의 물총을 재활용 할 수 있었다. 재활용된 물총의 플라스틱 무게를 측정하였을 때 1680g이다. 또한 3명이 반납 캠페인(2차)을 참가하였고 총3개의 물총을 수거할 수 있었다. 물총의 플라스틱 무게를 측정하였을 때 270g이다. 따라서 총 회수한 물총의 개수는 35개이고, 3220g의 플라스틱 물총을 회수하였다. 포스터 및 피켓 운동을 활용한 아파트 커뮤니티 내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결과 305동/306동
플라스틱 배출량 (kg)
캠페인 시작 전 주
71
1주차
74
2주차
65
3주차
70
4주차
66
캠페인 시작 전 플라스틱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71 kg의 플라스틱이 배출 되었다. 캠페인을 시작하고 74kg의 플라스틱이 배출 되어 플라스틱 배출량이 증가했지만, 2,3,4 주차에는 플라스틱 배출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시작 전과 비교하였을 때 캠페인 기간 동안 평균 68.75kg의 플라스틱이 배출되어 약 4%의 플라스틱 배출량이 감소되었다.
155
팀1. 활동의 가치 이 캠페인은 우리의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행동(물총의 재사용,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큰 가치를 둔다. 2. 지속가능성 물총 수거 및 재사용 프로세스가 체계화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면, 이 캠페인은 축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총활용 행사 에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단기간 동안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실천될수록 그 효과가 커질 것 이다. 포스터를 통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한다면 특정 단지 뿐만 아니라 다른 단지에도 포스터를 지속적으 로 게시해 플라스틱 절감 효과 및 올바른 분리 배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성적 지표
3. 인식 제고 참여자들이 모두 캠페인의 목적과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면서, 우리가 진행한 분야 외 일상생활에서도 탈 플라스틱을 위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생활습관 변화와 함께 사회 전체의 인식도 함께 제고될 것이다. 4. 습관화 축제 참여자들이 물총 수거 및 재활용 과정에 익숙해지면, 물총처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는 다양한 분야 에서도 비슷한 원칙으로 실천력 있는 캠페인 활동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생활 습관이 생긴다면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배출량이 절감될 것이다. 5. 내면화 참여자들은 경험이 반복되며 내면화된 탈플라스틱 가치관 타당성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력 있는 긍정적 메시 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1. 활동 내용의 확장 캠페인의 활동 내용을 더욱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순히 물총이나 플라스틱 고글만 수거하는 것뿐만 아니 라 다른 종류의 플라스틱 제품도 함께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함께 모으는 폐기물 종류를 다양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양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재사용될 수 있고, 그로 인해 보다 큰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 다. 또한 포스터 및 피켓 운동을 활용한 아파트 커뮤니티 내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을 확장하여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실생 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확장한다면 전반적으로 폐기물이 감소하여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이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2. 영역의 확장 우리가 진행한 물총 재사용 캠페인은 서울에서만 진행하였다. 캠페인을 다른 지역이나 도시로 확장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사 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협력 기관, 지자체, 봉사 단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함께 작업하면 광범위한 영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실천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 또한 단지내에서만 진행했던 포스터 및 피켓 운동을 활용한 아파트 커뮤니티 내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이 다른 아파트로 확 장을 시키다 보면 어느새 한 지역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캠페인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다. 3. 팀원들의 역량 강화 캠페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팀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재사용 및 재활용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관련 워크샵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팀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 한 교육과정은 캠페인 참여자들이 보다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4. 사회적 효과 지속 가능한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아파트에서 시작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다른 아파트로 전달이 되고 결국 그 지역 전체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다른 개인 및 단체들에게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물총 재사용 캠페인이 알려지게 되면 워터밤 축제나 신촌 물총축제와 같이 큰 축제 뿐만 아니라 작은 축제에서도 적극 적으로 물총 재사용에 동참하여 물총을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재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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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탈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여한 경험은 나의 환경 인식을 깊게 키워 주웠다. 평소에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사용하던 플라스틱 조정혁
사용이 많은 사람이 모이면 어마어마 해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재사용과 분리수거 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탈 플라스틱에 내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앞으로는 플라스틱 대안을 찾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여 제로 웨이스트에 한걸음 가까이 갈 것이다.
탈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하며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플라스틱의 불필요한 사용을 깨닫게 되었다. 이 캠페인은 내가 박수진
생활하며 만드는 플라스틱이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고민하며 플라스틱 대안을 찾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다. 앞 으로는 실생활의 작은 선택이라도 더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며 탈플라스틱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근호
평소에는 쉽게 무심코 사용하던 플라스틱이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감하게 되었다. 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내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더 큰 책임을 가지고,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 생각했다. 앞으로는 환경 보호의 가치를 더욱 내면화시키고, 작은 선택이라도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행동할 것이다.
탈플라스틱 캠페인은 우리 모두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더 건강한 행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중요한 움직임이다. 플라 임수현
스틱은 우리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문제는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문 제이다. 나는 이번 캠페인을 참가하면서 탈플라스틱 행동을 실생활에서 나부터 실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탈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 가하고 싶다 생각하였다.
<사용내용>
<그림 1> 포스터 아파트 커뮤니티 내 게시
<그림 2> 포스터 엘리베이터 내 게시
올바른 재활용 및 분리배출을 촉구하는 포스터 아파트 커뮤니티 및 엘리베이터 내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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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제로웨이스트 피켓 제작
<그림 4> 제로웨이스트 피켓 운동
아파트 주민들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피켓 제작 및 피켓 운동 실시
그림 6> 물총축제 사용 물품
<그림 5> 물총축제 물총 수거 캠페인
물총축제 후 버려지는 물총 및 고글 수거를 위한 부스 설치
<그림 7> 물총축제 내 수거한 물총
<그림 8> 원더Pool 물놀이 물총 무료 대여 및 회수 캠페인
물총축제 내 수거한 물총 무료 대여 및 버려지는 물총 회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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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나비들의 모임
멘토 이름
최정호
소속
성균관대학교
챌린지 이름
생활플라스틱은 저 멀리 어딘가에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5일간의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는 기간이 시 08-05
플라스틱 덜 쓰기 시작
작되었음. 플라스틱의 환경오염 및 유해성을 서로 공유하며 활기차게 활동 을 시작하기로 함.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공유했으며 활동 목적을 전달함.
활동 후 첫 한 주가 지났음에 따라 브리핑을 함. 배출량과 사용량을 제시하 08-12
첫 주 브리핑
였고 팀원들과 어떤 점이 부족했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의논함. 서 로 간 의견 공유 끝에 배달 음식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배달 음식 을 줄이기로 하였음.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위험성과 유해성을 연구자료 및 기사자료를 통해 멘 토링을 함. 처음 알게 되었던 내용도 있어서 흥미롭게 진행되었음. 또한 현 08-14
위험한 미세플라스틱
재까지 집에서 배출하였던 플라스틱의 양과 우리가 사용하였던 플라스틱의 양을 현관에 게시하였음. 지나다닐 때마다 모두가 보면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음. 활동 시작 후 둘째 주가 지나 브리핑하였음. 전과 마찬가지로 사용량과 배
08-19
둘째 주 브리핑
출량을 통계를 내어서 결과를 공유하였음. 전과 비교하여 얼마나 감소했는 지 결과를 확인하였고 서로서로 독려하면서 더 감소하기로 결심함.
08-24
미세플라스틱 제대로 알기
다시 한번 더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도록 멘토링 실시함. 자 연과 인간 모두를 병들게 하는 플라스틱을 경계하도록 함.
활동 시작 후 셋째 주가 지나서 브리핑을 실시함. 배출량과 사용량의 감소 08-26
다회용기는 도움이 되는가
가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어느 부분이 더 나아졌는지 의견을 공유함. 또한 지원받은 물품을 비롯한 다회용기는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에 실질적인 도 움이 되는가에 대해 토론함.
약 1달간의 활동을 마친 후 활동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눔. 어떻게 하면 플라 스틱 사용량을 더 줄일 수 있는지, 생활 속의 어떤 부분이 플라스틱 사용량 08-31
활동 총평
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함. 활동 주차에 따른 결괏값의 변동을 통계를 통해 알려줌. 유의미한 감소를 이뤄냈으므로 서로 칭찬함. 앞으로도 플라스틱 의존도를 낮추는 생활을 할 것을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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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보고 우선 bottom-up 방식이란 작은 것들을 순차적으로 하여서 결국에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게 하는 방식입니 다. 이번 탈플라스틱 활동의 최종 목표는 지구 살리기입니다. 환경 파괴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었습니 다. 이러한 목표를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탈플라스틱 활동입 니다. 이렇게 탈플라스틱 활동을 하는 자체가 bottom-up 방식입니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저희 팀의 방식은 완전 bottom-up 방식이었습니다. 일단 플라스틱 사용을 조사 한 후,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부분을 줄여보자! 하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처음 배달 음식을 줄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이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조사 결과를 보니 카페 사용량을 줄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카페 사용량을 줄였습니
bottom-up 방식이었다고
다. 이렇게 항목별 사용량을 보고 분석하여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였고, 이 활동들이 서로서로 연계되어 최
생각하나요?
종 목표였던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위 단계 의 일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갔기 때문에 bottom-up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탈플라스틱 활동은 환경파괴를 막기 위한 범지구적인 활동입니다. 그러한 활동을 가장 작은 단위인 ‘개 인’이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이 먼저 실행하고, 다음에는 위의 단위인 가족이 실행하고, 학교가 실행하고, 기업이 실행하고, 도시가 실행하며, 국가가 실행하고, 결국에는 전 세계가 실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도 확 실한 bottom-up 방식으로 활동을 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작은 개인이지만 이러한 개인들의 노력 이 모여 순차적으로 범위가 확대될 것을 기대합니다.
우선 잘된 점부터 작성하자면, 플라스틱 사용량의 유의미한 감소를 이뤄냈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은 생활 곳곳에 침투하여 있으므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빼려야 뺄 수 없는 물질입니다. 특히나 현대사회에서는 일회 용품 플라스틱의 사용량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어딜 가나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감소시킨다는 것은 어려웠지만, 목표치 이상의 감소율을 이뤄냈기 때문에 매 우 잘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감소를 이루는 데에는 상당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배달 음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 배달 음식으로 인해 플라스틱의 사용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배 달 음식을 줄인다면 그에 따라서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량도 감소하겠지만 이미 생활 속 깊숙하게 침투한 잘된 점, 잘못된 점
배달음식을 하루아침에 끊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배달 음식을 꾸준히 감소해나가서 결국 배달 음식으 로 인한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잘못된 점으로는 외부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외부 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에는 편리함의 문제에 직면하여 어려웠습니다. 특히 카페나 식당에서 테이크아웃 을 할 때 음료 같은 식품은 텀블러에 포장하면 되지만, 케이크나 음식 같은 경우는 그것이 어려웠습니다. 또 한 일회용 젓가락이나 포크 같은 플라스틱도 사용을 제한하기 어려웠습니다. 외부에서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을 해야 했지만,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서 뚜렷한 감소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또한 플 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다 보니 다른 물질의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나무젓 가락과 같은 일회용품도 함께 줄이는 방안을 찾았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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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첫 5일간의 조사 결과(플라스틱 저감 전) 집에서 배출한 플라스틱 개수 : 배달 용기 - 16개, 과자 및 음료수 용기 - 19개, 즉석조리식품 용기 - 4개, 생활용품 용기 1개 외부에서 사용한 플라스틱 개수 : 카페 포장 용기 - 8개 총 : 48개 1주차 8/5-8/11 조사 결과(탈플라스틱 활동 개시 이후) 집에서 배출한 플라스틱 개수 : 배달 용기 - 17개, 과자 및 음료수 용기 - 13개 외부에서 사용한 플라스틱 개수 : 카페 포장 용기 - 12개, 일회용 식기 - 14개 총 : 56개 2주차 8/12-8/18 조사 결과 집에서 배출한 플라스틱 개수 : 배달 용기 - 8개, 과자 및 음료수 용기 - 11개, 생활용품 용기 - 2개 외부에서 사용한 플라스틱 개수 : 카페 포장 용기 - 8개 총 : 29개 3주차 8/19-8/25 조사 결과 집에서 배출한 플라스틱 개수 : 배달 용기 - 7개, 과자 및 음료수 용기 - 9개, 즉석조리식품 용기 - 3개 외부에서 사용한 플라스틱 개수 : 카페 포장 용기 - 5개 총 : 24개 4주차 8/26-8/31 조사 결과 집에서 배출한 플라스틱 개수 : 배달 용기 - 4개, 과자 및 음료수 용기 - 9개 외부에서 사용한 플라스틱 개수 : 카페 포장 용기 - 4개 총 : 17개 1인당 1달간 사용한 플라스틱의 개수 : 58개
정량적 지표 -총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비교 1) 탈플라스틱 활동 전과 1주차 비교 : 48개 -> 56개. 12개 증가 하였음. 16.7% 증가함 2) 1주차와 2주차 비교 : 56개 -> 29개. 27개 감소하였음. 48.1% 감소함 3) 2주차와 3주차 비교 : 29개 -> 24개. 5개 감소하였음. 17.2% 감소함. 4) 3주차와 4주차 비교 : 24개 -> 17개. 7개 감소하였음. 29.2% 감소함. 5) 탈플라스틱 활동 전과 후 비교 : 48개 -> 17개. 31개 감소하였음. 64.6% 감소함. -배달 용기 감소 비교 탈플라스틱 활동 전과 1주차 비교 : 16개 -> 17개. 1개 증가 하였음. 6.3% 증가함 1주차와 2주차 비교 : 17개 -> 8개. 9개 감소하였음. 52.9% 감소함 2주차와 3주차 비교 : 8개 -> 7개. 1개 감소하였음. 12.5% 감소함. 3주차와 4주차 비교 : 7개 -> 4개. 3개 감소하였음. 42.9% 감소함. 탈플라스틱 활동 전과 후 비교 : 16개 -> 4개. 12개 감소하였음. 75% 감소함. -카페 일회용기 감소 비교 탈플라스틱 활동 전과 1주차 비교 : 8개 -> 12개. 4개 증가 하였음. 50% 증가함 1주차와 2주차 비교 : 12개 -> 8개. 4개 감소하였음. 33.3% 감소함 2주차와 3주차 비교 : 8개 -> 5개. 3개 감소하였음. 37.5% 감소함. 3주차와 4주차 비교 : 5개 -> 4개. 1개 감소하였음. 20% 감소함. 탈플라스틱 활동 전과 후 비교 : 8개 -> 4개. 4개 감소하였음. 50% 감소함. -과자 및 음료수 용기 감소 비교 탈플라스틱 활동 전과 1주차 비교 : 19개 -> 13개. 6개 감소 하였음. 31.6% 감소함 1주차와 2주차 비교 : 13개 -> 11개. 2개 감소하였음. 15.4%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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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와 3주차 비교 : 11개 -> 9개. 2개 감소하였음. 18.2% 감소함. 3주차와 4주차 비교 : 9개 -> 9개. 증감 없음. 탈플라스틱 활동 전과 후 비교 : 19개 -> 9개. 10개 감소하였음. 52.6% 감소함. 활동 전과 후를 수치로 비교하였을 때는 상당히 커 보입니다. 너무 신경을 쓰면서 플라스틱을 멀리한 것도 아니고, 적당히 신경쓰면서 살짝씩 만 줄여보자고 한 것이 상당한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총 플라스틱 배출량을 64.6%나 줄였다고 하니 상당히 놀라운 수치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불과 1달에 그친 결과입니다. 1달만 감소해서는 효과가 전혀 없을 겁니다. 탈플라 스틱 운동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아야 효과가 있다는 것을 체감할 것입니다. 긴 시간 동안 어떻게 플라스틱을 멀리하며 살 아야 하나 싶지만 이번 한 달간 활동했을 때 플라스틱 사용 감소는 굉장히 쉽게 느껴졌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목 표량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구촌 모든 사람이 아주 조금만 신경 쓰고 살다 보면, 어느새 플라스틱에 덜 의존하는 본인 의 삶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활동 기간 동안 1인당 약 58개의 플라스틱을 사용하였습니다. 아마 탈플라스틱 활동 을 하지 않았더라면 80개를 썼을 것입니다. 한 개인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감소한다고 치면, 한 달에 16개만 줄이면 됩니다. 이틀에 한 개씩만 덜 쓰면 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렵지 않은 일인데, 플라스틱을 남용하는 사회에서는 그것이 습
정성적 지표
관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한 개씩만 덜 써보자~라는 태도로 플라스틱을 덜 쓰는 행위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저는 플라스틱을 덜 쓰기로 다짐했습니다. 플라스틱은 안 쓴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하나 줄여가는 재 미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작은 행위들이 결국 나중에는 지구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결국에는 인간에게 그 이로움이 전달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플라스틱이라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왜 플라스틱을 줄여야 하는지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 팀원들에게도 당부 하였지만, 꼭 평소 생활에서도 플라스틱을 줄여보자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 니다. 또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안 될 것이 없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인간의 피 해를 줄이고자 한다면 꼭 탈플라스틱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탈플라스틱 활동은 1000% 지속가능한 활동입니다. 물 아끼기 활동, 전기 아끼기 활동과 같이 어려운 활동이 아니고,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인 것을 줄이는 활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은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사용하지 않아도 그만 인 물질입니다. 물론 간편하고 좋은 것은 맞지만 플라스틱을 좀 줄인다고 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탈 플라스틱 활동은 지속가능성이 큰 활동이며, 꼭 지속하여야 하는 활동입니다. 한 달 동안 활동을 하면서 겪어보았지만 플라 스틱 몇 개를 줄인다고 생활에 지장이 1도 가지 않았습니다. 불편함도 전혀 없었고 ‘다른 대체품을 쓰면 되지’라는 생각이 들 뿐이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대체품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 그 대체품은 대부분 나무 일회용품 혹은 다회용품이었습니다. 탈플라스틱이라는 것은 좋지만, 이에 따라 다른 물질의 일회용품의 사용이 늘어나게 된다면 그것 또한 경계해야 할 것입니 다. 따라서 탈플라스틱 뿐만이 아니라 ‘탈일회용품’ 활동은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 일회용품, 나무 일회용품은 똑같이 환경을 파괴합니다. 플라스틱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문제가 아닐 수는 없습니다. 플라스틱의 영역에서만 활동할 것이 아니라 일회용품이라는 더 넓은 범위에서 활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이번 활동으로 인해 팀원들은 상당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플라스틱을 줄일 자신이 없다며 활동을 하지 않겠다 고 하였지만, 하나씩 줄이다 보니 충분히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고 그 생활에 익숙해졌습니다. 팀원들은 카페에 자주 갔었기 때문에 카페 포장 용기의 사용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두 번 텀블러를 들고 다니다 보니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게 되었고, 현재는 어딜 가든 꼭 텀블러를 가지고 다닙니다. 팀원들은 본인의 처지에서 하기 어려웠던 것 을 그래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것이 결과로 나왔습니다. 모두 결과를 보고 상당히 놀랐고 충분히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팀원들뿐만 아니라 멘토인 저도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무언가 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제 팀원 2명과 멘토인 저를 포함하여 3명이 팀을 이루어 활동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가족 공동체이기 때문에 팀원이 아닌 저희 부모님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어쩌다가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1명이 또 다른 1명에게만 영향을 주어서 이러한 탈플라스틱 활동을 하게 된다면, 혹은 플라스틱을 줄여야겠다는 마음가짐이라도 가지게 되었다면 그것은 상당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100명이 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면, 100명이 영향을 받을 것이고, 그 100명이 다른 100명에게 영향을 주고, 그 100명은 또 다른 100명에게 영향을 주는 식으로 상상도 못 할 만큼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사회적으로 탈플라스틱의 개념을 가지고 살게 될 것이고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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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우선 팀의 멘토로서 활동을 하여서 매우 의미가 있었다. 멘토가 되어 우리 팀을 이끌어 가면서 실제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최정호
해내니 굉장히 뿌듯했다. 또한 멘토라는 사명감 아래 더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였는데, 그것 때문인지 생활 속에서도 플라스 틱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활동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처음 이러한 활동을 한다고 들었을 때 청천벽력 같았다. 나는 카페에 자주 가는 편이라 카페 포장 용기를 줄일 자신이 없었
최지운
기 때문이다. 하지만 1주일에 하나씩만 줄여도 된다는 것을 듣고 ‘그래 조금만 노력해보자...’하고 참여하였다. 포장 용기를 줄이기 위해 나는 텀블러를 들고 다녔다. 처음에는 정말 불편했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편하게 느껴졌다. 일회용품 도 줄이고 위생도 더 좋았기 때문이다. 정말 어려운 활동이었지만 상당히 의미 있었던 활동이었다.
최지연
플라스틱을 씹는 버릇이 있었는데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듣고는 안 좋은 습관을 고치게 되었다. 아직도 완벽히는 못 고 쳤지만 씹을 때마다 미세플라스틱 내용이 떠올라서 하다가도 안 하게 된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던 활동이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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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꼼지락
멘토 이름
박영선
소속
계룡중학교
챌린지 이름
꼼지락(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천천히 실천해 나가자.)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0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07.11. 07.12.
07.20.-08.15.
08.18. 08.25.
활동명
활동내용
환경 교육
환경 교육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교실 게시판 꾸미기
교실 게시판 꾸미기
친환경 교실 홍보하기
친환경 교실 홍보하기
감상평 받기
감상평 받기
활동보고서 작성
활동보고서 작성
08.23. 08.24. 08.25. 08.23. 08.24. 08.25. 08.28. 08.29. 08.30.
활동 보고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인식하지 못하면 보이지 않고, 깨우치지 못하면 해결하지 않습니다. 학생 스스로가 소중한 환경가로서 스스로 병뚜껑을 모으며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양에 대해 생각해 보고, 병뚜껑을 통한 업사이클링 실천을 통해 버려지 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고,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알림으로써 우리 모두가 bottom-up 방식을 실천했다고 생각합니다. 잘된 점: 작년에는 처음이라 서투른 면도 있었지만 2년차가 되다 보니 훨씬 자연스럽게 설명을 하고 학생들 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해 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활동을 즐거워 했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잘못된 점: “어차피 내년에는 또 쓰레기가 되잖아요?” 학생의 이 말 한마디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플라스틱 뚜껑을 녹여서 비누 받침대를 만드는 기사도 보았지만 그럴려면 고온의 열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의 병뚜껑 작품이 내년 봄에 재활용 쓰레기로 만들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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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여름 방학동안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기술 시간에 만든 목공예 작품을 버리지 않고 주상복합
을 모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길렀습니다.
공간으로 만들어 이오난사를 입주시켰습니다.
나무입니다. 세 명의 남학생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활동소감문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
붙였습니다.
다.
북극곰 얼굴이 보이시나요? 물을 마시고 있는 북극곰
활동소감문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입니다.
친환경 교실 게시판을 이렇게 꾸며 봤습니다. 만드는
햇볕이 드는 교실 앞에 작은 정원을 꾸몄습니다. 친환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모으고 협동하는 모습이 참으로
경 교실에서 학생들도 식물들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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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습니다.
니다.
작년 탈플라스틱 운동 지원물품이었던 이오난사입니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라 명명된 이오난사 화분들입니
다. 1년간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다. 먼지를 먹고 자란대요.
플라스틱 뚜껑으로 북극곰을 표현하고, 쓰레기섬을 표현하기도 하며 저마다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화분을 만들어 공기정화식물을 교실에 비치하며 친환경 교실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습 니다. 활동 후에는 다른 반 학생들을 초대하여 감상평을 받고, 함께 환경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학교에서 실천해나가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단순한 영상 교육이 아닌 직접 플라스틱을 만지 고 친환경 교실을 꾸미는 시간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교실 게시판을 꾸민 반을 구경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그림은 학생이 그린 작품입니다. 여자 주인공의 머리핀과 남자 주인공의 눈동자에 재활용 마크를 그려 넣는 등 제로웨 이스트를 개성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정성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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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 태어난 플라스틱 감상1
작품으로 태어난 플라스틱 감상2
다른 반 친구들의 공기정화식물 감상1
다른 반 친구들의 공기정화식물 감상2
다른 반 친구들의 소감문1
다른 반 친구들의 소감문 2
다른 반 학생들이 친환경 교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bottom-up 방식이 실천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작년에 이어 ‘꼼지락’이라는 이름으로 한 반에서 이러한 활동을 했는데 조금 더 확산되어 내년에는 열 반 이상에서 이러한 활동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생 스스로 교실을 꾸미는 데 의의가 있고, 그 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찾아 수행하고, 다른 반 친구들에게 작품과 식물을 소개하는 모습에서 앞으로도 이 활동이 이 어지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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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서
고예준
구유담
평소에 별로 쓸모 없다 생각했던 플라스틱 뚜껑과 병이 예술작품이 될 수도 있고, 어느 식물의 집이자 안식처가 될 수 있다 는 게 놀라웠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서 플라스틱 쓰레기 낭비를 줄여야겠다.
버려진 병뚜껑들을 모아 나무를 만들어서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재활용 해서 작품을 만드니 기분도 좋고 뿌듯했다. 다른 애 들도 재활용을 해서 이런 작품을 만들면 좋겠다.
방학 중에 모으는 페트병 뚜껑이라 많이 안 모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모여서 우리가 실생활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는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해서 무엇인가를 할 생각은 못했는데 이번에 탈플라스틱 운동에 참여 하면서 이렇게 멋진 작품이 나온다는 것에 감탄하였다.
김건우
김나경
김민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서 작품을 만들어 보니 우리가 플라스틱을 많이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탈플라스틱 운동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학급 게시판을 꾸몄다. 꾸미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만들고 난 작품을 보니 뿌 듯했다. 앞으로 이 운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
방학동안 플라스틱 뚜껑을 모으면서 생각보다 뚜껑이 빨리 모이는 것을 보며 ‘평소에 진짜 플라스틱을 많이 쓰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좀 더 줄여보자.’라는 리스트를 작성했다.
김영선
병뚜껑을 모아 새로운 예술 작품을 만드니 느낌이 새롭고 아주 재미있었다.
김태우
방학 때 병뚜껑 모으는 것을 까먹고 있어서 마트에 가서 물을 샀었다. 병뚜껑으로 나무를 만들었는데 활동은 힘들었다.
김현준
박건률
병뚜껑을 모으려고 방학 동안 생수를 많이 마셔서 몸이 건강해진 것 같다. 그리고 모둠을 짜서 작품을 만드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작품을 만드니 더 좋았다.
친구들과 탈플라스틱 운동을 실천하면서 우리 주변에 이렇게 플라스틱이 많을지 몰랐다. 플라스틱을 아끼고 재활용함으로 써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알게 되었다. 모은 병 뚜껑으로 작품을 만들고 보니 좀 예쁜 것 같다. 플라스틱을 아끼자!
박솔
병뚜껑을 모을 때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있어서 뜻 깊었다. 귀찮았지만 모은 병뚜껑들로 작품을 만들어서 너무 뿌듯했다.
박찬석
식물들아, 너희가 최고다. 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주서 고마워.
나는 이번 탈플라스틱 운동을 실천하면서 자연에 있는 나무를 만들어 보았다. 플라스틱 재활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좋은 신승빈
것 같다. 우리 반에 식물들이 있는데 플라스틱 생수통으로 화분을 만들어서 재활용에도 좋은 것 같다. 플라스틱 뚜껑을 모 으는 동안 귀찮고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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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식물이 많아서 뭔가 공기가 정화되는 느낌이 들고 보기도 좋아서 나도 페트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어 키워보고 심준희
싶다. 탈플라스틱 운동으로 병뚜껑 모으는 것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같이 하니 정말 재미있었다.
이명훈
우리집은 정수기가 있어 생수 병뚜껑은 안 나오지만 배달음식에 음료수 병뚜껑이 많이 나왔다. 배달음식 시켜먹을 때 플라 스틱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하면 좋겠다. 그리고 다른 집도 정수기를 설치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병뚜껑으로 작품을 만든다고 했을 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뚜껑을 모으는 것은 보람찼지만 동시에 ‘이런 걸로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떠올랐다. 그렇지만 작품을 만들어 보니 생각이 변했다. 병뚜껑으로 만들어 봤지…라고 생각 이여강
했었지만 완성한 작품은 정말 괜찮게 나왔다. 원래라면 버려졌을 병뚜껑이지만 이렇게 모아서 열심히 모양을 만들어 보니 쓰레기로 만들어졌다고는 믿기지 않았다. 한낱 길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도 새활용하려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깨 달았다.
이유건
플라스틱 뚜껑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우리가 이렇게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에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채원
플라스틱 뚜껑을 모으면서 좀 귀찮았지만 작품을 만들 때 재미있었고 환경을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다.
7년 뒤에는 지구가 멸망할 거라고 들었는데 탈플라스틱 운동을 통해 8년으로 늘어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우리 이채희
반에는 먼지를 먹는 식물이 있는데 또 이것 덕분에 9년 뒤에 멸망할 것 같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재활용하면 지구가 멸망 하지 않을 것 같다.
임지혜
정다빈
정혜원
플라스틱 뚜껑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니 재미가 있고 생각보다 뚜껑색이 여러가지라 예뻐 보였다. 플라스틱 뚜껑을 이렇게 가치있게 쓸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병뚜껑을 모으진 못했지만 친구들이 들고 온 병뚜껑으로 멋있는 작품을 만들었는데 재미있고 뿌듯했다. 그리고 다른 애들 작품을 보면서 엄청 멋있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도 이런 재미있고 멋있고 좋은 일을 할 수 있으면 꼭 하고 싶다.
탈플라스틱 운동을 통해 병뚜껑을 모아 작품을 만들어 보니까 병뚜껑으로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병뚜 껑은 버리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작품으로 변화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최다빈
좋았다. 보기 좋다.
최상현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현제민
버려질 쓰레기들을 모아 새로운 작품으로 새활용하니 정말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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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9반 게신판)
(친환경 양말목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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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난사 꽃이 피었습니다.)
(물이 들면 곧이어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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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 공예)
(2학년 9반 꼼지락 학생들) 급훈: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환경도 그렇습니다. 오늘 손을 놓아 버리면 내일은 걷잡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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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인숲타그램
멘토 이름
엄석준
소속
가천대학교
챌린지 이름
다회용기 사용 촉진 챌린지 (여기용기용, 도시랑_도시락, 리그린 챌린지, 인숲 투어)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07-08
활동명
인숲타그램 활동 첫 회의
활동내용
• 인숲타그램 방향성과 활동 계획에 대한 회의 진행 • 인숲타그램 소개 & 이벤트 소개하는 카드뉴스 제작
• 인숲타그램 SNS 계정 개설 https://www.instagram.com/inforestagram_/ 07-09
도시랑_도시락
• 쓰레기 없는 피크닉을 주제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피크 닉을 한 뒤, SNS에 사진을 게시하여 사람들에게 다회용기를 사용한 피크닉의 색 다른 재미를 알림 • 텀블러 사용의 장점에 대한 간단한 토의
07-12
여기용기용
• 카페에서 텀블러로 포장한 뒤 SNS에 인증샷 게시 • 이벤트 참여율을 늘리기 위한 방안 회의; 팔로워 수 늘리기에 집중하기로 결정 인스타 게시
07-15
리그린챌린지
https://www.instagram.com/p/CutYMf6v2t5/?img_index=6 https://www.instagram.com/p/CutZW3XPGX8/?img_index=1 • 에코백 사용의 장점에 대한 간단한 토의
07-16
리그린챌린지
• 에코백을 사용하여 장을 본 뒤 SNS에 인증샷을 게시하며 사람들에게 환경 보 호 활동을 알림 • 다회용기로 ‘김밥천국’에서 저녁 식사를 포장하는 모습을 SNS에 게시하며, 사
07-25
여기용기용
람들에게 다회용기를 친근하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함 • SNS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 회의; 개인에게 DM을 보내며 홍보하기로 결정
• 카페에서 텀블러 포장 후, SNS에 인증샷을 게시하며 다회용기 사용 촉진과 이 07-28
여기용기용
벤트 참여를 유도함 • 인숲타그램 SNS 계정 재정비; 소개글 수정, 참여자 하이라이트 생성
• 장바구니와 함께 마트에서 장 본 후, SNS에 장바구니의 편리함과 장점을 알리 08-07
리그린챌린지
는 글과 함께 사진 게시 • 인숲 투어 진행 장소 결정 및 사전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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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세레니온에서 개최한 커피박 업사이클링 행사에 참여한 후,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사람들에게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려주고, 활동 내용과 후기를 공유하며 업사이클링 행사 참여를 유도함. 08-08
• 활동이 끝난 후, 간단한 소감 발표 진행
인숲 투어
홍보 포스팅: 8월 11일 https://www.instagram.com/p/CvzLxikL5en/?img_index=1
• 텀블러 포장을 할 시 할인이 되는 카페에 방문함. 그리하여 텀블러 포장을 진행 08-18
여기용기용
하고 SNS에 게시하여 할인 정보와 텀블러의 장점을 알림 • 이벤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회의; 지속적인 홍보 DM 전송 및 스토리 업 로드하기로 결정 •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에서 진행한 <지구도 여름방학이 필요해!> 행사에 참여한 후, 행사에 대한 정보와 후기를 담은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SNS에 게시 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행사 참여를 유도함
08-21
• 활동 후 간단한 소감 발표 진행
인숲 투어
홍보 포스팅: 8월 24일 https://www.instagram.com/p/CwUCN0RSXkg/?img_index=1
• 텀블러와 함께 여행하는 모습을 SNS에 게시하며 텀블러의 편리함을 알림 08-31
여기용기용, 활동 마무리
• 이벤트 참여자 리스트 정리 & 당첨자 추첨과 공지 방법에 관한 회의 진행 • 활동을 마무리하며 소감 발표 진행
활동 보고
저희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대학생 58명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 선호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25명, '선호하지 않고 자주 사용하지도 않는다‘에 8명이 응답하였습니 다. 다회용기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는 세척의 귀찮음, 일회용품의 편리함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이러한 설문 조사를 통해 사람들이 불편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다회용기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 지하였고, 이후 사람들에게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다회용기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알리고 일상 속에서 친근감 있게 노출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비교적 쉽고 빠르게 일상 공유가 가능한 SNS를 활용하기로 택하였고, 저희가 일상생활에서 다회 용품을 사용하는 모습들을 게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저희는 퇴근 후 장 볼 때, 피크닉을 할 때, 저녁밥 을 포장할 때, 카페에 갈 때 등 별거 없는 일상에서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항상 들고 나가, 지속적으로 사용하 는 모습을 게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행사에 다녀온 후 카드뉴스를 만들어 후기를 공유하였고 그 결과, 자기도 실천해보겠다, 좋은 목적의 활동 감사하다, 응원한다는 등의 댓글이 달리며 다회용기에 대한 인 식을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였기에, 인식 개선과 동시에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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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업사이클링 지갑과 친환경 세제를 상품으로 정하고, SNS에 사용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 품을 제공하겠다는 이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빠른 시일 내에 적지만 14번의 사용 참여 인증샷을 받 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희의 활동은 첫째, 정부차원이 아닌 개인의 의지에 따라 주도적으로 참여 여부를 결정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유도하고 제공하였다는 것, 둘째, SNS만 있다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는 유연성이 있다는 것, 셋째, 자신들의 의지로 직접 환경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활동을 하며 환경 보 호에 대한 책임감을 몸소 느끼게 하여금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면에 서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행동함 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예측합니다.
<잘된 점> ① 인숲타그램 SNS계정을 개설한지 약 45일만에 많은 팔로워 수와 관심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계정 개 설 후, 인숲타그램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만들어 업로드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정체성을 알리고, 소통을 시 도하는 과정을 통해 인숲타그램의 존재를 빠르게 알렸습니다. ② 활동한 지 약 30일이 되었을 때 저조한 참여율의 심각성을 인식한 후,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도 이 기간 동안에 참여 수가 급 증가하였습니다. 이전에 했던 것처럼 그저 게시 물과 스토리로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한 명 한 명에게 DM을 보내 다회용기 사용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면서 전보다 집중적이고 밀도 높은 소통을 하며 홍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였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③ 주기적인 게시물 업로드 & 오프라인 행사 방문 후 3일 내 카드뉴스 제작 및 공유를 목표로 하였으며, 이를 잘 수행하였습니다. 팔로워에게 인숲타그램이 잊히지 않도록 1주일에 1-2회씩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게시하면서 꾸준함과 친밀도를 동시에 쌓고, 오프라인 행사를 다녀오면 최대한 빠르게 후기를 생생하게 만 들어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글을 보고 쉽고 빠르게 다녀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 다. ④ 다회용기 사용 이벤트에 재참여를 하는 참여자가 생겨났습니다. 이처럼 주도적인 반복적 참여는 환경 보 호에 대한 책임감이 형성되었다고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참여자의 행동은 bottom-up 방식이 성공 적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점> ① 많은 팔로워 수와 관심에 비례하지 않는 저조한 참여 횟수입니다. 저희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활동의 질보다 양에 집중하여, 게시물을 많이 올리고 활동을 많이 할수록 사람들이 자 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면서 참여 효과가 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매우 저조한 참여율을 뒤늦게 확인하며 그 제서야 사람들을 이끌고 유도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② 비대면 홍보에 의존한 것입니다. SNS만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끄는 것은 공식적인 기업이나 유명 인이 주최하지 않는 이상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기회가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SNS홍보, 즉, 비 대면 홍보만을 고집하였습니다. 만약 오프라인 행사를 갔을 때 대면으로 이야기하거나, 부스를 개최해서 직 접 사람들께 알렸다면 비대면의 한계를 넘어서 좀 더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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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https://instagram.com/inforestagram_?igshid=NzZhOTFlYzFmZQ==
정량적 지표
저희가 운영한 인숲타그램 계정은 불과 2개월만에 팔로워 수가 0명에서 578명까지 증가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실제 알고 있는 주변 지인들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며, 온전히 저희 인숲타그램의 챌린지 통해 탈플라스틱에 더 관심을 가 지게 했다고 볼 수 있는 결과입니다. 추가적으로 활동기간이 끝난 지금(9월11일)은 팔로워가 644명까지 증가하였고, 남아 있는 챌린지 게시물을 통해 지속적으로 탈플라스틱 운동에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총 게시물 수는 12개이며, 홍보용 고정 게시물 2개, 인숲투어 2개, 여기용기용 5개, 도시랑 도시락 1개, 리그린 챌린지 2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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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중 챌린지 별 최대 좋아요 수는, 고정 게시물 163개, 인숲투어 62개, 여기용기용 61개, 도시랑 도시락 39개, 리그린 챌린지 53개입니다. 챌린지에 참여해 주신 총 참여자 수는 7명이고, 총 참여 게시물 수는 14개입니다. 이들 중, 3명을 선발하여, 탈플라스틱과, 친환경에 도움이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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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적 지표
저희는 활동이 끝난 후, 인숲타그램 챌린지에 참여해주었던 7명에게 간단한 만족도 설문조사 를 요청드렸으며, 그 결과 5명이 답해주었습니다. 답변 결과, 참여자분들 모두 저희 챌린지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환경을 위하여 다회용기를 써야겠다.’, ‘다회용기 사용이 생각보다 쉬운 일이었다.’ 등의 의견이었고, 참여자 모두 참여 재 의사를 밝혀 주셨습니다. 챌린지 참여자불들에게 증정했던 상품들 또한, 과반수 이상이 만족한다고 설문에 답 했습니다. 이를 보고, 저희 챌린지가 참여자분들의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주었음을 알 수 있었고, 다회용기 습관화를 위한 또 다른 챌린지를 운영해 보며, 더욱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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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활동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활동기간 이후인, 10월에도 게시물을 업로드할 계 획에 있습니다. ② 이번 챌린지를 통해, 온라인 SNS 활동의 기준을 어느정도 세웠다고 생각하고, 비대면(온라인)이 아닌 대면(오프라인)까 지 나아가 활동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또한 인숲타그램 계정의 게시물뿐만 아니라, 스토리나 릴스 제작까지의 영역을 확장 시킬 계획에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③ 인숲타그램 활동을 통해, 팀원들 또한 탈플라스틱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 에서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의 폭이 보다 깊고 넓어졌습니다. 이렇게 직접 겪은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 게 환경보호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④ 정량적으로 볼 때, 이번 활동에서 챌린지 참여자의 수는 팔로워 수에 비해 매우 적은 수입니다. 하지만 활동 종료 직전, 급격하게 참여자가 발생하였고, 조금씩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을 때, 저희는 활동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이후, 활동 기간 에 제한 없이 계정을 운영한다면, 참여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⑤ 활동 종료 후, 설문 조사를 통해, 인숲타그램 챌린지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주었음을 알 수 있었 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낸다면 사회적으로 탈플라스틱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심을 수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번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가벼운 내용으로 환경문제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늘 속으로만 생각하던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홍보하고, 나서서 해보니 정말 별일 아니었습니다. 탈플라스틱이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알리는 일이 엄석준
이번 활동의 목표였다고 생각했고,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팀원과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재미있는 챌린지와 활동을 많이 개발하고,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는 이벤트에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자 수는 적었지만 참여해준 사람이 있어 너무나 신기했다. 나도 SNS에서 환경 관련 참여 이벤트를 본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리라고 다짐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활동을 진행하는 두 달동안 항상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들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오히려 다회용품이 일회용
김가경
품보다 장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며 활동이 끝난 뒤에도 다회용품을 자주 사용할 것 같고,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 게 직접 보여주고 전파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나 한 명이 다회용품을 사용한다고 환경에 무슨 도움이 될 수 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 또한 그러한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활동 기간동안 내 예상보다 많은 쓰레기 가 줄여지는 것을 몸소 보고 느끼며 그동안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점점 더워지고 있는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활동이었다.
탈플라스틱 별거 없습니다. 한번 해보면 두 번은 쉽습니다. 파이팅 @Inforestagra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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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BBP(Bye Bye Plastic)
멘토 이름
박성현
소속
경상국립대학교
챌린지 이름
노플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06/21
7/1~7/31
활동명
활동내용 챌린지 참가 주제 및 활동 내용 회의.
사전 회의 교내 그린캠퍼스 동아리에서
노플 활동에 앞서 다회용품 챌린지를 한달 간 참여해 본 활동에서 보완할 점, 계획
추진한 다회용품 챌린지 참여
등을 세부화 함, 단과대학 별 건물 쓰레기장에 방문하여 플라스틱 배출 현황, 분리수거 상태를 사
8/1
교내 쓰레기장 실태 조사
8/1~8/31
노플 챌린지 진행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목적으로 노플 챌린지를 진행함.
8/1~8/31
SNS홍보 활동
노플 챌린지 활동 내용을 매일 소셜미디어에 기록하며 챌린지 홍보 활동을 함.
교내 그린캠퍼스 동아리와의
지역 대학생 연합 환경동아리 대표와 만나 다회용품 챌린지 및 노플 챌린지의 진
교류활동
행사항을 공유하고 차후 교류활동에 대해 토의함.
8/14
10/6
전 조사하여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함.
지역 초등학교 및 그린캠퍼스
지역 초등학교(남강초등학교) 및 지역 대학생 연합 봉사단 ‘위더스’의 그린캠퍼스
연계 플로깅 활동
사업단과 연계하여 남강 산책로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함.
활동 보고 BBP(Bye Bye Plastic)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개인의 행위에서 팀, 더 나아가 지역 대학생 연합 환경동아리와 교류하는 ‘bottom-up’이 이루어졌습니다. BBP 팀원 모두 본인의 하루 동안의 다회용기 사용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환경부 발행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를 참고해 자신의 행위로 인해 감축된 탄소배출량을 측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탄소배출 감축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량을 취합하여 팀원 전체의 하루 탄소배출 감축량을 SNS에 지속적으로 기록해왔습니다. 개인에서 시작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팀이라는 공동체 내에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챌린지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bottom-up방식을 몸
생각하나요?
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노플 챌린지 진행 전 그리고 진행을 하면서도 우리 지역 대학생 연합 봉사단 ‘위더스’의 그린캠퍼스 사업단 과의 교류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팀원 내 다수의 인원이 그린캠퍼스에서 주최한 다회용품 챌린지를 참여 하여 노플 챌린지를 진행함에 있어 사진을 찍어 기록하는 방식을 택하는 등 효율적인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보완할 점을 배웠습니다. BBP팀의 활동 진행 중에는 우리의 챌린지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잘된 점, 잘못된 점
180
사진 1
사진 3
사진 2
181
사진 4
두 번째로 우리 팀의 탄소 감축량을 SNS에 기록함과 동시에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노션’ 어플 상에 서 취합한 탄소 감축량을 템플릿으로 제작하여 매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했습니다. (사진 5,6) 템플릿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취합 탄소 감축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목표량을 달성하는데 더욱 동 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사진 5
사진 6
이번 챌린지는 최종적으로 우리가 설정했던 탄소감축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최종목표량은 인당 약 3Kg, 팀원 전체 30Kg의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간의 활동 결과 감축시킨 탄소배출량은 18.055Kg이었습니다. 팀원 모두 매일 꾸준히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했지만, 우리의 초기 목표 량에 미치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원인으로는 목표설정 당시 한 상황에서 감축될 수 있는 탄소배출량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목표를 높게 설정한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활동을 방학기간에 진행하여 학기 중 보다 일회용품 사용량이 적어 다회용품을 사용량도 감소할 수 밖에 없었다는 추측입니다. 또한 평상 시에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양이 한정적인데 이를 다회용기로 대체해서 사용한 것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기존일회용품 배출량을 더욱 더 면밀히 조사한 후 목표량을 설정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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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개인의 일상생활 속에서 평소라면 일회용품을 사용했을 경우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습니다. 크게5가지의 상황으로 분류를 했습니다. 1.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0.011Kg) 2. 배달음식 주문 시 1회용 수저, 포크 받지 않기 (0.11Kg) 3. 플라스틱 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0.052Kg) 4.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0.047Kg) 5. 일회용품 사용했을 경우 분리배출 실천하기 (0.241Kg) 각 항목을 실천했을 시 감소되는 탄소배출량을 환경부에서 발행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에서 참고하여 지정했습니 다. 위 항목들을 실천하여 팀원 별 한 달간 탄소감축량을 아래 ‘표 1’에 나타냈습니다. 1인당 한 달간 탄소 감축량은 평균 2.007Kg으로 목표했던 3.34Kg 보다 1.333Kg 덜 감축했으며, 약 60% 목표치에 달성했습니다.
1인당 한달간 탄소 감축량 Kg 3.5 3 2.5
2.876
2
2.606
2.294
1.5 1
1.542
1.357
1.776
2.075
1.943 1.586
0.5
정량적 지표
0 곽라련
김태원
박성현
박주민
이다경
이한걸
정의대
정채은
허경은
표1 ‘표 2’는 팀원 전체의 일일 탄소 감축량을 날짜별로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30Kg의 목표량 보다 11.945Kg 적은 18.055Kg 으로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약 60.2%를 달성했으며, 아래 막대그래프의 기울기를 통해 꾸준히 다회용기 사용을 해왔음 을 알 수 있습니다.
일일 누적 탄소 감축량 30 18.055
20
Kg
10 0 1
3
5
7
9
11
13
15
17
(8월) 일 표2
183
19
21
23
25
27
29
‘표 3’은 항목별 실천 횟수를 나타낸 표입니다. 플라스틱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이 168회(56%)로 가장 많았으며, 일회용 품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었을 시 분리배출을 실천한 경우가 14회(5%)로 가장 작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평상시 에 일회용 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항목별 실천 횟수 분리배출 실천
14 19 5% 6%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71 23%
168 56%
배달 시 다회용수저
30
플라스틱 컵 대신
10%
다회용컵
표3 저희 팀 ‘BBP’는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들을 사용해 오던 본인들의 습관을 되돌아보고, 한 달 간 ‘노플 챌린지’를 진행하며 본인이 배출해 오던 쓰레기 양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일회용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을 일회용품들이 지만, 다회용기로의 전환을 통해 그리고 탄소배출량을 정량화하는 것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 초 기에는 다회용기 사용 시 휴대성을 비롯한 많은 불편함 들을 크게 느꼈지만, 환경을 위해 작은 개인부터의 노력이 필요하다 는 깨달음을 얻었기에 한 달 동안의 챌린지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성적 지표
환경을 보호하려는 행위는 작은 개인의 단위에서 시작해서 점점 큰 사회, 그리고 국가 단위에까지 미칠 수 있다는 인 식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우리가 환경보호를 위해 단 하나의 행동을 실천하더라도 이것이 헛된 노력이 아닌 가치 있는 새로 운 시작이라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환경보호 활동이란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 었기 때문에 이번 챌린지 활동이 끝나더라도 각자의 생활 속에서 꾸준히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 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실천해 온 사소한 활동들이 꾸준히 모이고,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게 된다면 큰 변화 또한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측면에서 접근하자면, 한 달 간의 ‘노플’ 챌린지 활동 통해 BBP팀원들은 일회용 쓰레기의 심각성을 파악했고 다 회용기를 사용하면서 습관화되었기에 활동이 끝나고도 개인적인 삶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향할 것입니다. 지금은 우 리 팀원에 불구하지만 팀원 개인의 작은 날갯짓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도 환경적으로 좋은 영향과 동기부여를 받게 될 것이 고 나비효과를 이뤄 놀라운 결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들 을 만난다면 더 큰 시너지효과 또한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우리 팀 BBP는 우리 지역 대학생 연합 봉사단 ‘위더스’의 그린캠퍼스 사업단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 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챌린지와 같은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서로 보완할 점을 지적해 주고, 환경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 며 앞서 말했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앞으로 그린캠퍼스 사업단과 교류활동을 추진하여 교내 또는 지역 내에서 캠페 인을 진행하여 플라스틱을 비롯한 많은 일회용품들의 환경적 악영향을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 하는 활동을 할 것입니다. 또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조사할 것을 계획 중이며, 차후 예정되어 있는 교내 축제 및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서도 우리의 활동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할 것을 기대합니다. 저희에게 ‘노플’ 챌린지란 이 챌린지를 통해서만 단기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우리가 평생 안 고 가야 할 숙제의 한 페이지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팀원 개개인의 의지가 지속가능성,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보호 활동은 절대 단기간에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활동을 통해 깊이 체감했습 니다. 이 챌린지가 끝나고도 우리의 영향력을 넓이기 위해 노력할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기에 한 페이지씩 차근차근 우리 만의 책을 써 나가는 팀 BBP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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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탈플라스틱 실천 활동을 하면서 생각보다 탄소저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이 이한걸
미 익숙해져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을 하는 동안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다회용품을 사용하거나 여러 방법으로 탄 소배출을 줄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플 챌린지는 내가 평상시에 무의식적으로 하던 행동들이 환경에는 악영향을 끼치고있었다는 것을 한번 더 상기시킬 수 있
허경은
었던 기회였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목표량까지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진 못했지만 이런 활동을 경험해봤다는데 의의가 있 다고 생각하며 우리의 기회는 아직 많음을 잊지 않고 챌린지가 마무리 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게 되 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다회용기 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생각해서 실천으로 옮겨야겠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많은 방향에서 환경오염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
곽라련
작은 행동 하나 덕분에 수치로 줄일 수 있는 탄소의 수를 알아볼 수 있어 좋았고 항상 이러한 행동이 지구를 살릴 수 있는 구 체적인 방향인지 고민해 왔는데 결과로 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 를 사용하는 실천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방학기간동안 탈플라스틱 활동을 팀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평소 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아 저탄소 그 린에너지 복수전공과 공모전에 참여하였었지만 실질적으로 환경을 위해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실천한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다회용기 사용활동을 하여 평소 카페에서 플라스틱컵을 테이크 아웃하는 습관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개인 텀블러로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이 들었고 종이컵 사용도 꼭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 현저히 줄었습니다. 또한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서 먹을
정의대
때도 집에 수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생각없이 일회용 수저를 받았지만 간단한 설거지 한 번으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었고 그 외 페트병 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하며 하루 중 몇 분만 투자해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거창한 탄소중 립 프로젝트나 기술도 중요하지만 우리 같은 일반 시민들이 조금의 습관만 들인다면 더욱 큰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 생각합 니다. 8월 한 달 정도의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동아리 원들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직접 실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탈플라스틱 활동기간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한달간 노플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주로 실천했던 것은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플라스틱 컵, 빨대 대신 다회용기
이다경
텀블러 사용이었다.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마다 탄소 감축량을 기록하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 그리고 우리 가 활동했던 내용들을 매일 sns에 기록해 사람들에게 탈 플라스틱 실천을 장려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한 달 간 노플 챌린지를 하면서, 과거의 내가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일회용품을 사용해왔다는 것을 깨달아서 반성하게 되었다. 외출할 때 물을 챙겨다니지 않아 항상 편의점에서 물을 사먹었고, 배달시킬 때도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했었다. 하지만 이번
박주민
활동을 하면서, 이제는 외출할 때 텀블러에 물을 담아가는 것이 습관이 되었으며 배달시킬 때도 일회용 수저를 받지 않게 되 었다. 챌린지를 하면서 내가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품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탄소가 52g이나 감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작은 실천이 모여서 탄소를 감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비록 챌린지는 끝났지만, 사소한 것 이라도 꾸준히 실천해서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운 좋게 이번 활동을 참여하게 되었는데 한달간 목표탄소량을 정해 놓고 플라스틱을 줄여보았습니다. 사소한 일이라 생각했
김태원
던 습관들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원했던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앞으로도 더욱 신경 쓰면서 탈플라스틱을 실천해보겠습니다 이번에 탈 플라스틱 실천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고 있고, 조금
정채은
만 노력하면 그 플라스틱들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던 플라스 틱을 줄이는 게 어려웠지만, 점차 익숙하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지금도 지속적으 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이번 활동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8월 한달동안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해보았다. 시작하기 전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냥 텀블러 들고 다니면 되는 거 아 니야?“ 라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챌린지를 해보니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걸 느끼며 단순히 텀블러만 챙기는 것이 아닌, 도시락통 사용하기, 배달 시에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물 마실 때 종이컵에 마시
박성현
지 말고 컵 혹은 다회용기에 사용하기 등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챌린지 덕분에 1달간 텀블러를 항상 챙기고 도시락을 싸가며, 배달 시엔 수저포크를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다. 만약 나 혼자만 플 라스틱 사용량을 줄인다면 환경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탈플라스틱 활동을 한다면 환경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탈플라스틱 챌린지는 여러 사람들이 이러한 활동들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며 자신이 얼마나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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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 링크> https://instagram.com/bbp_gnu?igshid=OGQ5ZDc2ODk2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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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달려보자 배민
멘토 이름
박수민
소속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챌린지 이름
(多:da)y by day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7/27
노들섬 견학
노들섬 다회용기 반납 기계 도입 관계자분과의 인터 뷰 (사전 답사)
7/29
노들섬 견학
다회용컵 사용, 반납 체험
8/1~8/7
챌린지 전 플라스틱 사용량 기록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챌린지 전후 플라 스틱 사용량 비교를 위해 일주일간의 플라스틱 사용 현황 체크 (직접 제작한 기록지 사용)
8/9~8/26
다회용기 사용 챌린지
8/27
챌린지 참여자 인터뷰
9/4
챌린지 브이로그 유튜 브 업로드, 블로그 작성 (멘토가 정리/진행)
직접 꾸민 다회용기를 일상 속에서 사용하며 플라 스틱 사용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함 (다회용기, 플라 스틱 사용량 기록) 지인들과 함께 챌린지 진행 및 현황 공유 챌린지에 참여한 지인들과 함께 3주간의 다회용기 사용 기록과 챌린지 소감을 공유 챌린지의 전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 제작 후 유튜브 에 업로드 / 블로그에 챌린지후기 작성
활동 보고 노들섬에서 진행한 다회용컵 도입 관계자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 실태를 자세히 들어보고 다 회용컵 사용에 있어 참고해야 할 점 등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다회용기 사용은 사용량을 높 이기 위해 다소 귀찮고, 다회용기가 필요 없을 것 같은 날이어도 다회용기를 챙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 이다. 관계자분도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을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하루 다회용 기를 사용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이 다회용기 사용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해 주셨다. 우리 팀도 결국에는 다회용기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긴 하 지만, 이 목적을 처음부터 달성하려고 하기 보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나’에 초점을 맞추고 다회용기를 사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용하는 데 있어 불편한 점, 고치면 좋을 점, 더 잘 사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것들을 고려하고 다회용기 사용에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점점 발전을 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생각하나요?
챌린지 참가자들과 챌린지 중 수시로 소통하면서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였고 다회용기 사용 중 느끼는 많 은 것들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거의 3주 간 진행된 우리 팀의 챌린지는 같은 하루들이 아니 라 끊임없이 발전해온 하루들이었다. 이 점에서 우리 팀의 챌린지는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챌린지 후 참가자들을 인터뷰 했을 때, 처음에는 다회용기가 짐으로 느껴졌고 귀찮았지만 하루하루 사용하기로 마음먹다 보니 더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고 하기도 했고, 처음에는 다회용기를 많이 사 용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이제는 다회용기 사용이 당연하게 되었다는 소감도 있었다. 이처럼 우리 팀의 챌 린지는 다회용기 사용에 있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 덕분에 완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187
잘된 점: 참가자들이 다회용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동기부여 시켰던 점 – 챌린지를 만드는 과정 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점은 참가자들이 챌린지를 하면서 다회용기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참가자들이 다회용기를 쓰지 않아왔던 터라 많이 어색해 하고, 불편해 했 지만 달성률에 따라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한 참가자가 단톡방에 인증을 하 여 다회용기의 좋은 점 등을 공유하게끔 하다 보니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전체적인 횟수가 증 가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참가자들이 작성했던 다회용기 사용 기록을 보면 초반에는 사용량이 저조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거의 매일 사용하는 참가자도 있었고, 사용할 시간을 정하여(아르 바이트 쉬는시간) 꾸준히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참가자도 있었다. 처음에 다회용기 사용에 입문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 것 뿐이지, 습관을 들이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 고, 오히려 다회용기를 일부러 사용하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입문 단계에서 참가자 들의 사기를 북돋아 준 점이 챌린지의 잘된 점이라고 생각한다. 잘된 점, 잘못된 점
다회용기 사용과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에도 집중했던 점 –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그 자체 로 좋지만, 원래 사용하던 플라스틱을 대신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다회 용기를 사용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이 줄고 있는지도 관찰을 하였다.따라서 참가자들에게 챌린지 중에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록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참가자들의 기록을 보면 챌린지 를 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하다보니 플라스틱 사용량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자 신이 플라스틱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기록을 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사용을 의식하고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잘못된 점: 다회용기 사용 챌린지의 기간이 3주 정도로 짧았기에 결과는 좋았지만 다회용기 사용이 습관 화되었는지를 확실하게 말할 수 없었고, 참가자가 4명으로 챌린지 전후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비교하기엔 적은 규모의 표본 이었다고 생각한다. 추후엔 더 많은 참가자들과 함꼐하여 큰 표본 을 형성하고 더욱 정확한 지표를 만들어낼 수 있었으면 한다.
결과/실적/성과 <멘토를 제외한 팀원 한 명과 팀원의 지인 세 명의 챌린지 전후 플라스틱 사용량 비교> 모든 수치는 멘토가 제작한 기록지에 적힌 참여자들의 기록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번 : 테이크아웃 음료 1번,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배달음식 1번 등 그 날 ‘소비’한 횟수를 기준으로 함. <챌린지 전> 최대 8일간 기록
정량적 지표
8일간 7번의 플라스틱 사용 / 하루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 : 0.875
3일간 5번의 플라스틱 사용 / 하루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 : 1.666
7일간 7번의 플라스틱 사용 / 하루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 : 1
8일간 5번의 플라스틱 사용 / 하루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 : 0.625
네 명의 하루 플라스틱 사용량 평균값 : 1 <챌린지 후> 최대 17일간 기록
17일간 5번의 플라스틱 사용 / 하루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 : 0.294
7일간 5번의 플라스틱 사용 / 하루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 : 0.714
12일간 3번의 플라스틱 사용 / 하루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 : 0.25
15일간 1번의 플라스틱 사용 / 하루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 : 0.07
네 명의 하루 플라스틱 사용량 평균값 : 0.331
188
챌린지 전후의 기록을 비교하였을 때, 참가자 네 명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그래프에 서 알 수 있듯이 챌린지 이후 네 명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모두 감소하였고, 하루 평균 플라스틱을 1번 이상 사용한 참가자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네 명의 하루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이 1번에서 0.331번으로, 약 66.9% 감소하였다.
1. 참가자들의 다회용기 사용 습관화 : 챌린지 종료 후 참가자들을 인터뷰 했을 때, 챌린지 후 반에는 참가자 모두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해졌으며 정기적으로 사용할 시간을 정해둔 참가자 도 있었다. 챌린지가 끝났는데도 계속해서 다회용기를 들고 다니는 참가자들을 보며, 이 챌린 지를 통해 수많은 플라스틱 사용을 막았을 것이고 또 앞으로 막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인지하지 못했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 : 기록을 하기 전에는 자신이 플라스틱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알 수 없고, 알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을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사 용량을 직접 기록하면서 본인의 대략적인 플라스틱 사용량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 플라 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게끔 할 수 있었다. 심리학에서는 사람의
정성적 지표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 해 우선 그 행동의 횟수, 지속시간 등을 ‘기록’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데, 챌린지에서 이 기록의 힘이 발휘된 것 같다. 3. 참가자들의 자기 평가 점수 증가 : 다회용기 사용량,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록하는 동시에 1~10 척도의 자기 평가 점수도 매일매일 기록해 달라고 부탁하였는데, 초반에는 다회용기를 사 용하지 않거나 플라스틱 사용량이 많아 자기 평가 점수가 낮은 적이 많았는데 후반에는 다회용 기를 점점 사용하게 되고 플라스틱 사용량도 감소하였기에 자기 평가 점수가 대개 높았다. 또한 참가자들과 인터뷰를 해보니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회용기 사용에 익숙해진 나, 줄일 수 있는 플라스틱은 줄이려는 나 등 자기 평가 점수의 기준이 후반부로 갈 수록 내면 의 변화에 집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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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다회용기 사용을 습관화한 것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 주변 지인들에게도 다회용기 사용 추천을 하게 된 것 – 참가자들이 밖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던, 그리 고 지켜볼 수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다회용기 사용을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멘토와 팀원 또 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의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에게 다회용기 사용을 추천하고, 챌린지를 통해 얻은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 알면 좋은 정보들을 추가적으로
지속가능한
공유하기로 마음 먹게 되었다.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참가자들이 제공된 다회용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점 –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제공했던 다회용 기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카페 음료 테이크 아웃을 할 때도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아이 스크림을 많이 사러 갈 때는 집에 있는 장바구니를 가져가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단순히 챌린지를 하는 것을 넘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참가자들의 태도를 보며 이 챌 린지가 정말 값지 고 가치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챌린지에 멘토로 참여하며 챌린지를 전체적으로 기획하며 그동안 신경쓸 것이 정말 많았는데, 챌린지가 끝나 고 나니 이 챌린 지 덕분에 이번 방학이 매우 값진 방학으로 남았던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듭 니다. 챌린지를 하며 실제로 참 박수민
가자들이 다회용기 사용에 익숙해 지면서 그 사용량이 증가했음을 몸소 체험 해보니,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회용기 를 사용하자고 권유하는 것보다는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어색 함을 먼저 깰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우 선 평소에 하기 어려운 견학, 장기 멘토링, 다회 용기 사용 등을 할 수 있어서 챌린지가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챌린 지를 통해 환경 보호로 가는 길 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게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매장이나 가게가 많이 늘어서 다회용기 에 관심을 가지 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 수민 멘토와 “달려보자 배민”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많이 플라 스틱을 소비하는지 깨닫게 되
배서현
었고, 다회용기 챌린지를 통해서 나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을 습관화 할 수 있다는 게 이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대 되는 활동이었고 실제로도 그럴 수 있어서 좋았습니 다. 활동을 하면서 다회용기와 관련된 공부도 하고, 다회용기 를 사용하는 매장에 가서 관계자분과 인터뷰도 하는 새로운 경험을 했으며 친구들과도 같이 참여해서 할 수 있다는게 좋았고 잊지 못할 대학교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쁩니다.
락앤락 용기 : 다회용기로서 챌린지 진행을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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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Zero-chem
멘토 이름
문소원
소속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4학년 재학중
챌린지 이름
제로웨이스트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플라스틱 소비량과 문제 주요 원인 조사
7월 26일
사전조사
- 각종 연구나 통계 자료 조사 - 분리수거 쓰레기 버릴 때 플라스틱 제품 종류들 확인해보기 1. 조사한 내용에 대해 각자 발표 진행 [정혜진] 사회적으로 무심결에 버려지는 쓰레기나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조사를 하였 고 연간 세제나 청결에 사용되는 물품에서 다량의 미세플라스틱들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조사를 하였으며 추후 만들 프로젝트의 물품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 [장신영] 집에서 주기적으로 버려지는 분리수거 쓰레기들의 종류와 양들을 확인해 본 결과 플라스틱의 양이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었고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 중 화장품, 세면용품 등의 일회용 용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함을 보았다. 이에 대해 발표하면서 용기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고체 치약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함.
7월 27일
조사 내용 발표 및 설문조사 진행
2. 설문조사 준비하기 - 회의 내용을 참고하여 질문지 작성 >> 1. 귀하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편입니까? 2.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3. 플라스틱 문제를 인식하고 제로웨이스트 등 환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한 적이 있습니까? 4. 3번에 실천한 게 있다면 어느 것을 실천하였습니까? - 방식 : 길거리 대면 설문조사 - 대상 : 20~40대 - 설문조사 기간 : 7월 27~28일
설문조사 질문사항에 대한 멘토 피드백 : 제로웨이스트나 환경관련 인식에 대한 주변 의 기본 인식을 알 필요성을 느껴 제로웨이스트의 인지와 환경개선을 위한 자신이 해 온 활동 등을 알아보도록 하고 7월 28일
멘토링
설문조사 질문지에 대해 현 프로젝트로 만들 고체 치약과 친환경 세제에 대한 사용여 부와 체험할 수 있다면 사용 할 것 인지에 대해 질문을 추가하도록 피드백 함. 또한, 설문조사 시 대면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종이와 스티커 등 자원낭비를 유발하기 때문에 비대면 설문조사인 네이버 폼을 활용할 것을 조언함.
191
1. 설문조사 진행 완료 후 결과 분석 - 결과 (총 43명 참여)
7월 29일
설문조사 결과 분석 및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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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대부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환경을 위한 실천방식으로 분리수거 정도만 하는 것으로 확인됨. 또한, 고체치약이나 천연세제를 배포한다면 사용해볼 의사가 있음을 80%이상 응답 하여 실천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음. 2. 멘토 피드백 : 현 프로젝트의 상품들에 대한 사용여부에 관해 체험 여부가 긍정적 으로 확인되어 이번 프로젝트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좋은 취지가 될 것이라 확인 대부분 처음 접한 제품들이므로 완성품에 대한 만족도가 어느 정도 있어야 된다 싶어 레시피의 추가조사를 하게 함.
제로웨이스트샵 방문 - 광주 동명동 오션클라우드 & 동구 뭉몽만남 답사 진행 ⓵ 오션클라우드 - 친환경 소품샵 (리필스테이션)
8월 5일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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⓶ 뭉몽만남 - 친환경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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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세제 및 고체 치약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 살펴보고 소량구매하여 이틀동안 체험 진행
1. 사전답사 보고 [정혜진] 제로웨이스트샵을 방문하고 다양한 세제와 치약 뿐만아니라 수세미, 그릇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환경에 대해 신경쓰는 제품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세제들은 공병에 담아가도록 하는 모습에 나중에 만든 제품을 나눠줄 때 주변인들에게 공병을 가져오 사전답사 보고 , 제로 8월 8일
웨이스트 제품 체험 리뷰 및 멘토링
면 좋겠다라 말하고 안가져오거나 지나가는 행인들을 위해 각자 집에서 공병을 모아 나눠주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함. 집중적으로 만들 세제와 치약 중 팀원 다 경험해본 적 없는 고체치약을 사본 후 사용해보기로 하였다. [장신영] 우리 주변에 이렇게 제로웨이스트샵들이 있어 쉽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었음을 꺠닫고 앞으로 실천을 해나가야 겠다고 다짐함. 또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들 대부분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제품들이었음을 알게 되 었으며,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더 다양하게 일상적으로 일어남을 알게 되었다. 2. 고체 치약 제품 체험에 대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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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기간 : 이틀 (8월 6일 ~ 8월 7일) [정혜진] 기존 치약보단 거품이 잘 안나고 짠맛이 강했다. [장신영] 거품이 쉽게 안일어나는게 특징이며 일반 치약과 비슷한 맛을 내고자 민트 등의 맛을 내는 성분을 넣어 제조 한 것으로 느껴졌다. 3. 멘토 피드백 : 시중 판매 제품을 사용하다가 느꼈던 단점들이 있다면 이를 주의하여 제품 레시피를 작성할 것을 제안 1. 제로웨이스트 제품(천연세제, 고체 치약 등) 제작 레시피 작성 - 제품 체험 경험을 참고해 정확한 레시피 작성 - [고체치약 레시피] ⓵ 코코넛오일 4큰술을 중탕해 온도를 높이기 ⓶ 베이킹 소다 4튼술을 넣고 부드럽고 일관된 페이스트 같은 질감이 될 떄까지 잘 섞는다. ⓷ 향료용 만다린 에센셜 오일을 몇방울 넣는다. 또한, 단맛을 내기위해 자일리톨을 1~2큰술을 첨가하고 맛이 고르게 분포되도록 잘 섞는다. 제로웨이스트 제품 8월 9일
레시피 작성 및 멘토 링
⓸ 손으로 하나씩 빚어서 콩알만큼 뭉쳐서 모양을 만든다. ⓹ 잘 말려서 굳힌 후 밀폐용기에 담는다. - [천연세탁세제 레시피] ⓵ 베이킹 소다 1kg, 과탄산소다 1kg, 구연산 0.8kg, EM발효액 50ml, 라우릴글루코사이드(계면활성제) 25ml 를 순서대로 넣어 섞는다. ⓶ 주걱이나 장갑 낀 손으로 잘 섞은 후 2~3일 정도 건조시킨다. 이떄, 건조 처음에 돌덩이처럼 굳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중간중간 확인해 뒤섞어 주어야 한다. 2. 멘토 피드백 : 고체치약의 짠맛이 조금 어색하다고 느낀 팀원들의 보고를 듣고 짠맛을 잡기 위해 자이리톨과 향로의 비율을 높이고 베이킹소다의 비율을 줄이도록 기존 레시피 변경 제안 1. 제로웨이스트 제품(천연세제, 고체 치약 등) 제작 - 미리 작성한 레시피대로 제품 제조 - 재료 전체 사진
제로웨이스트 제품 8월 12일
제작 및 배포 계획 수 립
- 제조 과정 사진 : 고체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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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과정 사진 : 천연세탁세제
- 완성된 고체 치약
-완성된 천연세탁 세제
2. 제로웨이스트 제품(천연세제, 고체 치약 등) 배포 계획 수립 - 주변 지인들애게 배포하기 ( 제품 사용-팀원참여필수) - 배포할 때 각 지인들에게 사전에 개인 다회용용기를 지참해올 것을 공지하여 용기 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리필스테이션 진행 - 팀원 포함 총 20인 - 실천기간 : 3주 (8월 14일 ~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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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로웨이스트 제품 완성 확인 8월 13일
멘토링
2. 배포 계획 발표 3. 멘토 피드백 : 팀원들의 사용후기로 보아 세제의 향이 약하다라는 단점을 향료를 조금 더 넣어 보완하게 하고 주변에 배포할 것을 제안함.
1. 제로웨이스트 제품 배포 완료 확인 아래는 배포하는 모습 사진이다.
2. 팀원의 제품 사용 실천에 대한 중간 점검 [정혜진] 두가지의 제로웨이스 제품 모두 매일 꾸준히 사용해 보았으며, 알바할 때 사용하는 많이 더러워진 앞치마를 천연세제로 세탁해 봤는데 오염이 아주 잘 지워졌음을 보아 8월 20일
중간점검 및 멘토링
세제의 기능을 확실히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고체치약은 짠맛이 아직 느껴졌음 을 보아 자일리톨의 함량을 더 늘렸어야 했던 것 같아 아쉬웠다. 아래는 천연세제로 세탁한 앞치마의 전과 후 모습 비교 사진이다.
[장신영] 고체치약의 짠맛 부분이 보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했던 것 같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못 사용할 정도로 짜진 않지만 짠맛이 조금 느껴져 아쉬웠다. 그래도 매일 꾸 준히 고체치약을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 고체치약 용기의 사용이 확실히 줄어서 플라 스틱 사용량이 줄었다는 걸 꺠달았다. 제품의 이천연세제의 경우 일반세제와 큰 차이 가 느껴지지 않아 세탁할 때 꾸준히 잘 사용할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고체 치약을 사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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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질문지 작성 - 방식 : 네이버폼 활용 >>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방식 채택 - 대상 : 20~40대 - 설문조사 기간 : 9월 4일 ~5일 -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는가 여부 확인 >> 1. 기존에 고체치약 및 천연세제를 사용해 본 적 있나요? 8월 30일
설문조사 준비
2. 본 프로젝트 때 받은 제품을 사용해 본 적 있나요? 3. 사용했다면 제품의 만족도는 어땠나요? 4. 제품의 만족 사유는 뭔가요? 5. 제품의 불만족 사유는 뭔가요? 6. 제품의 불만족 사유는 뭔가요? 7. 본 제품들을 꾸준히 사용하거나 다른 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를 꾸준히 실천 할 것입니까? 본 프로젝트에 대해 추가로 느낀점이나 의견 있나요? 1. 설문조사 계획 발표 2. 멘토 피드백 : 설문조사 계획 발표 듣고 사전 팀원들이 단점으로 지적했던 부분인
9월 1일
멘토링
고체치약의 짠맛과 세제의 향에 대한 불편한 점이 많이 느껴졌는가에 대한 배포 받은 인원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피드백
9월 4일
9월 5일
설문조사 진행
설문조사 진행
설문조사 결과 분석
설문조사 진행 완료 후 결과 분석
및 최종보고서 마무
- 결과
리
1. 재로웨이스트 제품 사용 및 계속해서 꾸준히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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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후 실천한 사람들의 장기적 변화에 대한 추가적인 설문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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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배포 받은 날로부터 2주 후 배포받은 사람들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한 결과 처음 활동 목표였던 “배포 받은 제품들을 꾸준히 사용하거나 다른 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를 꾸준히 실천할 것입니까?” 에 대한 여부의 응답을 확인하였을 때 “꾸준히 할 것이다” 라고 응답한 사람이 90%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85% 이상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었으며 그 외에도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된 사람들이 80%를 달성한 모습을 보아 이번 챌린지 활동에서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후 추가적으로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생긴 장기적인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이번 챌린지를 통한 그들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었고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지속 가능성이 높은 결과를 도출 해 내어 이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음을 더욱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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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보고 Bottom-up 방식이란 기초부터 최종 목표에 이르도록 접근하는 방식으로 본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친환 경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주변 사람들에게 친환경 제품들을 무료로 배포하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 이고 더 나아가 직접 구매해볼 의향이 있도록 하는 것이였다. 목표에 이르기 위해 우리 팀은 기초적인 지표부터 구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제로웨이스트의 인식 에 대해 설문을 해본 뒤 결과를 받게 하였고, 그 결과 제로웨이스트의 인식은 43명 설문 중 7명을 제외하고 잘 모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제로웨이스트를 잘 모르는 이 36명들을 본 프로젝트로 인식이 좋아질 수 있도록 우리는 제로웨이스트샵 사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전답사에서 그치지않고 실제 시중 제품을 먼저 사용 후 단점이 될 수 있는 짠맛을 보완하도록 레시피를 변경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하는 노력을 들였으며, 완성 후 제품을 나눠주고 그 후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사전 조사자 중 시간이 맞는 분
생각하나요?
들을 포함하여 제품을 나눠주는 것으로 회의를 하였으며, 이에 따라 설문조사자 13명과 주변의 행인들 7명 에서 제품을 나눠주었다. 제품을 만들어 준 후 사용해볼 시간을 갖게 한 후 우리는 최종 목표인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는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설문을 다시 시작했으며 제품을 받아간 인원 중 대부분이 제품을 1번 이상 사 용해보았으며 또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꾸준히 사용해볼 용의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처음의 설문과 제품 배포 후 설문을 통해 우리는 최종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성공 적인 목표를 위해 사전의 직접 체험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은 활동으로써 bottom-up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잘된 점: 본 프로젝트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로웨이스트를 알리고 그에 맞는 제품들의 사용을 권하면 서 그들에게 좋은 인식과 나아가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주는 것이였다. 이 목표에 걸맞게 최종 만족도 조사에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품과 이 활동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서 근 본적인 성공을 했다고 생각되었으며, 이번 프로젝트로 팀원들의 참여도에 대해서도 잘된 점이라고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단 한번의 활동 불참없이 사전답사 및 제조, 배포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그에 따라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사용해본 후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제작제품의 완성 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 됬다는 점에서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되어진다. 잘된 점, 잘못된 점
잘못된 점: 잘못된 점을 뽑자면 사전 답사에서 팀원 전원이 사용해보지 못한 고체 치약을 사용하면서 일반 치 약보다 짠맛이 강하다라는 의견이 있어서 기존 하기로 한 레시피를 개량하여 새로운 버전을 만들었다. 기존 레시피로는 매우 짜서 못먹을 정도였지만 개량한 레시피로는 짠맛이 어느정도 잡혔다라고 팀원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배포 후에 최종 만족도 설문에서 여전히 짠맛이 좀 강했다라는 피드백을 받고 짠맛을 완전히 보완 하기에는 레시피 조사가 약간 부족했다고 느꼈다. 변경 레시피를 위해 기존 재료들의 비율만을 조사했지만 조금 더 레시피에 욕심을 내서 더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는 레시피들과 그에 따른 짠맛 중화를 고민했다면 어땠을까라는 마음이 드는 게 아쉬운 활동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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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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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배포 받은 날로부터 2주 후 배포받은 사람들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한 결과 처음 활 동 목표였던 “배포받은 제품들을 꾸준히 사용하거나 다른 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를 꾸준히 실천할 것입니까? 에 대한 여 부의 응답을 확인하였을 때 “꾸준히 할 것이다” 라고 응답한 사람이 90%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85% 이상 달성하고자 하 는 목표를 이루었으며 그 외에도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된 사람들이 80%를 달성한 모습을 보아 이번 챌린지 활동에서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정성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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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배포 받아 실천한 사람들 중 10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생긴 장기적인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진행 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이번의 경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인식이 개선되는 변화를 겪었다고 하였다. 또한, 이 중 몇몇은 이 활동이 끝난 후에도 개인적인 실천을 이어나가 고자 노력하거나 일회용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부터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태도가 보였다. 특히, 고체 치약의 경우 아직 부족한 점들이 있어 장기적으로 이어 나가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고 하였지만, 천연세제의 경우 장기적으로 이어가기 쉽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 개인적으로 직접 만들어서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는 사람들도 보였다. 이 활동 이후 천연세제의 레시피를 묻는 사람들이 있어 뿌듯했으며 이를 통해 이들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인원수가 엄청 많은 대형 프로젝트가 아닌 지인들 정도의 범위로 이루어진 소규모 챌린지였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가 습관화되어갈 수 있게 그 시작을 만들 수 있어 가치 있는 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위의 정성적 지표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사람들이 본 프로젝트의 물품을 받고 만족하였으며 그에 따라 이런 제품 또는 다른 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사람들이 생겨났으며 이를 통해 제로웨이스트라는 이름으로 사람들 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거나 각자 따로 찾아보고 실천해야 하는 거에 진입장벽을 느꼈을 것을 체험을 위해 무료로 물품을 나눠주는 것이 인식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본 프로젝트는 20명에게 여러 번 사용 가능하도록 넉넉한 양을 주었지만 다시 이런 활동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좀 더 연구된 레시피로 물품을 만들어 2회분 씩 나눠주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상 품들이 있다고 홍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로웨이스트 상품과 일반 상품에 대해 비교를 하게 되고 나아가 그런 제품들의 장점들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또한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들의 역량도 강화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문소원(멘토)는 처음엔 같은 학번에 멘토를 맡아본 경험이 없어 활동에 관한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멘토인가 조금은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꾸준히 활동하면 서 팀원들의 사전 조사의 미흡함을 잘 캐치하고 이에 따른 추가 조사를 제안하거나 본인이 직접 좋은 자료를 찾아주는 적극 적이고 활동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장신영(팀 원 중 리더)은 활동의 커리큘럼을 미리 정리하고 주마다 공지하면서 모두가 빠짐없이 다음 단계를 함께 갈 수 있게 하는 모 습을 보이며 활동을 이끌어가는 것을 보며 리더로써의 역할을 아주 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정혜진(팀 원 중 총무)은 초반의 활동비를 어디에 써야 하는 지 사전답사에 무엇을 중점으로 봐야 하는지 사비로 사서 체험해보면 좋 을 것 같은 제품들을 먼저 제안하면서 이 프로젝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역할에 충실했던 이번 프로 젝트로 팀원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수행 능력이 강화가 되었으며, 본 프로젝트을 통해 팀원 전원이 제로웨이스트에 대 해 더 이해하고 프로젝트 후에도 제로웨이스트샵에 다시 같이 갈 계획을 세우고 제작한 물품들을 계속 사용하는 등 꾸준한 활동이 예상된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제로웨이스트샵 등 주변에서 이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있었음을 꺠닫고 앞으로 이를 잘 활용하여 제로웨이스트를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나 혼자만의 실천이 아닌 장신영
다같이 주변 사람들에게 배포하여 함께 이뤄나감으로써 환경을 지키기위해 좀 더 많은 활동을 한 것 같아 뿌듯하였고, 특히, 이번에 실천을 해봄으로써 포장용기 등의 소비가 확실히 줄었음을 꺠닫고 리필스테이션의 필요성을 직점 느낄 수 있었다.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으며 친환경 제품들도 존재 여부만 알았었지만 본 프로젝트를 통해 제로웨이스트샵에 가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보고 알아가고 또한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기존 합성세제와
정혜진
일반 치약의 재료들과 차이점을 알게 되었으며, 관심이 없던 주변 사람들에게 무료로 직접 만든 제품들을 나눠주면서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알리는 활동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같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한 프로젝트의 멘토를 맡는다는 게 좀 부담이 되는 자리였다. 하지만 팀원들의 활동에 내가 조언할
문소원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었으며, 그 의견을 팀원들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게되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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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그린달팽이
멘토 이름
박진아
소속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챌린지 이름
그린달팽이들의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V)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달팽이집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과거의 활동 그린달팽이 과거의 활동
2023.06.27
팀원 연구모임
(2017년부터) 나눔 - 달팽이집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기획 - 제로웨이스트 워크숍을 준비하기 위하여 샴푸바, 고체치약을 만들어봄
2023.07.16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2023.07.29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2023.08.04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2023.08.18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2023.09.03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장소: 부천 달팽이집 -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아이디어 및 경험 나누기 장소: 독산역 달팽이집 -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아이디어 및 경험 나누기 장소: 목동 달팽이집 -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아이디어 및 경험 나누기 장소: 중곡 달팽이집 -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아이디어 및 경험 나누기 장소: 연희 달팽이집 -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아이디어 및 경험 나누기
활동 보고 달팽이집 입주자들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바텀 업 방식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만들 어가고 있습니다. 그린달팽이 팀원들은 ‘주거 커뮤니티’와 ‘환경’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주거 커뮤니티의 차원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모색하고 실행해 보자’는 취지로 올해 6월에 모인 달팽이집 입주자 모임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그린달팽이’ 자체는 팀원 구성과 기획을 매년 변경해오고 있습니다. 2020년 그린달팽이TF를 시작으로 2021년 샴푸바 만들기, 소프넛 사용법 공유, 환경영화 시청, 새활용플라자 탐방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달팽이집별로 제로웨이스트 워크숍을 준비하고, 그린달팽이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후위기/제 로웨이스트에 관심있는 동료 입주자들을 만나는 것을 팀원(기획단)의 목표로 설정하여 활동하였습니다. 팀원들이 각자가 살고 있는 집에 직접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주제에 관심 있는 입주자들이 자연스럽게 참 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환대하는 문화의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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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점> - 모임을 시작할 때 그린달팽이, 그린달팽이TF에서 매년 해왔던 활동들을 소개하며, 오늘의 프로그램이 활동이 단발성 활동이 아니라 주거 커뮤니티로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함께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는 과정임을 환기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팀원들이 멘토의 멘토링을 통해 각자의 집 커뮤니티에서 모임 홍보, 준비물, 모임의 날짜 정하기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팀원과 참여자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 참여자의 의견을 받아서 프로그램 운영을 개선하였습니다. 샴푸바를 손으로 모양내는 게 쉽지 않아서, 잘된 점, 잘못된 점
모양틀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서, 그 다음 진행하는 달팽이집에는 모양틀을 준비하여 사용했습니다. <잘못된 점> - 샴푸바와 고체치약을 만드는 프로그램 특성상 액체, 가루 등 많은 재료가 필요한 모임이라재료가 무겁습니다. 이번 여름에 날이 너무 더워서 많은 짐을 들고 다니면서 워크숍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계절을 고려하여 워크숍을 진행하려 합니다. - 샴푸바, 고체치약을 만들 때 색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천연색소를 준비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 다.
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2023.06.27 / 팀원 연구모임
2023.07.16 / 부천 달팽이집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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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 독산역 달팽이집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2023.08.04 / 목동 달팽이집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2023.08.18 / 중곡 달팽이집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2023.09.03 / 연희 달팽이집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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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달팽이집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진행 (계획대비 100% 실행) → 총 22명 참여 (계획대비 110% 실행) 1. 달팽이집 안에서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관심있는 입주자들을 발굴하고,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대한 관심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관심 있고 실천(샴푸바 만들기 등) 해본 경험이 있는 참여자와 제로웨이 스트 활동을 잘 모르는
정성적 지표
참여자 비율이 대략 50:50이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구입해 써본 사 람들도 실제로 만들어서 쓸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3. 두 그룹 모두 샴푸바와 고체치약을 직접 만들어서 쓴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고, 참여자 일부는 향후에도 같이 재료를 사서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지속가능한
2021년에 달팽이집에서 한시적 진행한 틈새구역(달팽이집 리필스테이션)과 현재 독산역 달 팽이집에 있는 리필자판기와의 연계를 통해, 추후 달팽이집에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을 설치를 구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팀원들은 샴푸바/고체치약의 레시피를 알게 되었고, 달팽이집에서 다른 입주자와 모임을 준 비 해보고, 다른 청년들에게 공유 주택에서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 습니다. 향후 달팽이집을 너머 다양한 청년들이 모이는 청년 공간에서 진행해 볼 수 있을 것 같 습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 모임이라서 평소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이 겠구나 예상했 송현정
는데, 오히려 샴푸바를 한번도 써보지 않고, 고체치약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참여자들도 적지 않았어서 새로운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샴푸바와 고체치약을 만드는 과정이 쉬워서, 만들 어볼 만하구나 나중에 기회가 되면 모여서 같 이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달팽이집에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소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처음으로 직접 샴푸바와 고체치약을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어떤 성 분이 들어가는
이민아
지도 직접 확인하면서 만들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기회가 된다면 나 중에 재료를 구입해서 만들어 보고 싶다. 샴푸바는 그동안 직접 사서 써오고 있었지만 고체치약은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고체치약을 직접
최한빛
만들고 써보면서, 굳이 튜브형 치약을 쓸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동안 써오던 치 약과는 모양도, 질감도 달랐지만 내 손으로 빚어 만드는 것에서 오는 즐거움도 있었고, 이를 닦고 난 뒤의 개 운함도 좋았기 때문이다.
-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하는 사람은 비건에도 관심으로 보여 비건 간식으로 준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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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클클 (clcle : 사이클 클로버)
멘토 이름
노여진
소속
협성대학교 시각조형디자인과
챌린지 이름
Take action z.w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 EBS 다큐 ’플라스틱 인류’ 시청 및 소감문 작성 - 인스타그램 프로필 디자인 및 ‘클클’ 계정 개설
1주차 7/25, 26
영상 시청 1시간
(https://instagram.com/clecl_zw?igshid=NGVhN2U2NjQ0
SNS계정 개설 2시간
Yg==)
업사이클링 체험 1시간
- 플라스틱 병뚜껑을 키링으로 재탕생시키는 업사이클 체험 (성수동 <
외 1시간
원점> 방문) - 우리 주변 환경 탐사 및 촬영 - 가정별 쓰레기 배출량 측정하기 -업사이클링 체험 영상 편집 및 게시, SNS 홍보 시작
2주차 8/1
영상 편집, 게시물 제작 2시간 외 1시간
- ’클클’만의 ‘Take action 제로웨이스트’ 행동강령표 제작하기 - 개인이 매주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일명 ‘Waste InBody’ 표 제작하기 - 가정별 쓰레기 배출량 측정하기 - 팀원별로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을 일상화하여 포장재를 줄이고 감 소한 플라스틱 배출량을 기록.
3주차 8/8
영상 편집, 게시물 작성 2시간
- 다회용기 사용에 관한 영상물 및 게시물 제작하여 인스타그램에 업로
홍보 1시간 외 1시간
드 - ‘클클’ 인스타그램 홍보 - 가정별 쓰레기 배출량 측정하기 -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하고 영상/게시물 제작
4주차 8/15
영상 편집, 게시물 작성 3시간 홍보 1시간 외 1시간
- 클클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 새로 제작하기 - 환경 관련 뉴스,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 업로드 - 프랜차이즈 카페별 텀블러 할인제 조사하여 게시물 업로드 - 가정별 쓰레기 배출량 측정하기 - 플라스틱 업사이클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게
5주차 8/22
게시물과 영상 제작 및 홍보 2시 간 외 1시간
조사하여 게시물로 작성하기 -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에 대한 영상 제작 - 가정별 쓰레기 배출량 측정하기
게시물 제작 1시간 6주차 8/29
SNS 홍보 1시간 회의 1시간
7주차 9/4
SNS 홍보 및 활동마무리
- 택배 상자와 포장재를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게시물로 제 작 - ‘Take action 제로웨이스트’ 실천 현황 체크하기 - 가정별 쓰레기 배출량 측정하기 - SNS 홍보
1시간
- 팀원별 쓰레기 배출량 측정치를 ‘Waste InBody’에 정리하여 제로
회의 1시간
웨이스트 실천 결과 도출. - 챌린지 보완점과 나아가기 위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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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보고 우리의 활동은 ‘왜 제로웨이스트를 해야 할까?’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챌린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제로웨이스트의 필요성과 본질에 대해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환경 오염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생활 반경 내에서 직접 ‘환경’을 둘러보는 것을 활동의 시작으로 계획하고 실행 했다. 가장 먼저 ‘플라스틱 인류’를 시청한 우리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무분별한 배출이 수많은 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존에 위협을 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의 형태로 결국 우리에게 다시 되돌아오고 있음에 충격을 받았다. ‘미세플라스틱’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진 우리를 포함한 다수의 현대사람에겐 더 이상 ‘깨끗한 환경’이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유감스럽기도 했다. 환경문제와 관련된 이야기는 SNS,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익히 봐왔으나 늘 지나치듯 본 것이 다였기에, 직접 관심을 가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지고 찾아본 영상이 우리에게 주는 경각심의 깊이가 완전히 달랐던 것 같다. 그리고 다함께 주변 환경 탐사를 하면서 우리가 참여하는 공모전, ‘탈플라스틱 챌린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여의도 한강 공원을 가면 거대한 쓰레기통들을 볼 수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수거함 뿐이다. 우리는 7월 말, 가장 더운 시기에 이곳을 방문하여 더 심했을지 모르겠으나, 쓰레기통 근처 3m정도 떨어져 있어도 그곳에서 흘러나온 오수에 의한 악취로 코를 막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 거대한 일반 쓰레기통 안으로 피크닉을 하다가 남은 음식물들을 플라스틱 포장재, 비닐봉지 등과 전혀 구분 않고 던져 버 리고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지켜보면서 환경보호는 더 이상 국가나 기업만이 책임져야 하는 것이 아니 라 개개인 국민의 동참이 절실한 때라는 것을 깨달았다. 편의 구매하여 누린 우리에겐 과연 책임이 없을까? 우리는 결국 여태껏 스스로 우리의 생활 환경을 오염시키고 환경에 나몰라라 해왔음을 깨달았고 이러한 깨 달음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자는 목표로 SNS활동을 시작했다. 사람들에게 단순히 제로웨이스트를 강 요하는 것이 아니라,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게시물로 제작하여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우리 팀은 심층적으로 활동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한다. 플라스틱 리사이 클링의 방법을 제시해본 점에서도 우리의 활동은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만의 SNS 페이지를 개설하여 이곳애 환경 실태나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 제로웨이스트 실천 현황 등 우리가 계획했던 것들을 매주 차례대로 올리며 열심히 홍보하고 매주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기록하기 위 해 노력했던 부분에서, 누구하나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활동을 유의미하게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장 칭 찬하고 싶은 부분이다. 우리가 경험한 ‘제로웨이스트’는 사실 불편했다. 우리가 이제껏 당연하게 누려온 편의 를 줄이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서 팀원 모두 활동 중에 ‘아차’싶던 일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럼에 도 초기 계획했던 일정을 따르고 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써준 팀원들에게 감사했고 게시물에 대한 조언 을 아끼지 않았던 멘토에도 감사하다. 그리고 팀원 모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를 만 들고자 노력하고 홍보했다는 점에서 우리 팀의 활동은 잘 진행되었던 것 같다. 그러나 한 가지, 홍보하기 위한 SNS 플랫폼을 잘못 설정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인스타그램으로만 우리의 ‘Take action z.w’ 챌린지를 홍보했었는데, 돌이켜보니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심리를 간과한 채,
잘된 점, 잘못된 점
그저 대중에 접근하기 쉬울거라 여기고 시작했던 것 같다. 클클의 콘텐츠 자체의 부족함도 문제지만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생각보다 대중은 실생활 속에서 환경과 제로웨이스트에 큰 흥미나 관심을 두지 않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특성상 자신을 표현하고 개인 간의 소통이 주된 사용 목적이기에 활동을 진행할 수록 우리가 잘못된 SNS 플랫폼을 설정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커뮤니티 기능으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을 알고리즘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를 활용해 홍보했다면 더 유 의미한 결과를 내지 않았을까라는 큰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열심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생각했던 만큼은 많이 실천하지 못 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된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은 외출 시 짐이 되기도 하며 미리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으로 활동 기간 내에 생각보다 많이 실천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음을 한 번씩 가졌던 것이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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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클클이 사전에 계획한 활동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질적 목표 :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몸소 보여줌으로써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음을 알림. * 양적 목표 : 1. 1달 내, 매주 ‘쓰레기 배출량 인바디’를 작성하여 팀원별 가정 내 쓰레기 배출 25% 감소측정 → 개인이 경험한 1주차와 7주차 간의 쓰레기 배출량을 비교했을 때, 약 20%정도 감소했다고 판단함 (실패). 그러나 개 인 차와 오차범위가 크다는 점에서 객관적인 결과로 볼 수는 없다. 우리는 쓰레기 배출량 기록 측정 기준을 플라스틱의 경우 500ml 페트병을 기준으로 배출량 1개로 결정했으며 종이의 경 우 계란 한 판 크기, 비닐과 캔, 유리, 스티로폼의 경우에는 크기와 관계없이 개당 세기로 결정했다. * 김연수 팀원의 쓰레기 배출 감소 기록 7/24 - 7/30
7/31 - 8/6
8/7 - 8/13
8/14 - 8/20
8/21 - 8/27
8/28 - 9/3
텀블러 1회
텀블러 2회
텀블러 2회
텀블러 3회
텀블러 2회
텀블러 3회
리유저블 빨대 1
리유저블 빨대
리유저블 빨대
리유저블 빨대
리유저블 빨대
리유저블 빨대
회
3회
2회
3회
2회
4회
장바구니 2회
샐러드 다회용
탕후루 다회용
떡볶이 배달 대
죽 다회용기 포
종이, 비닐 포장
사용
기 포장
기 포장
신 다회용기 포
장
재 안 받기 2회
택태 종이상자
장바구니 1회 사
온라인 쇼핑 X,
장
장바구니 2회
온라인 쇼핑 X,
2회 재사용
용
직접 구매 2회
손수건 사용
택배 줄이기 2
직접 구매 3회
손수건 사용
회
정량적 지표
버리는 물건 나 눔하기 *신아영 팀원의 가정 내 쓰레기 배출량 기록표 (4인 가구) 7/24 - 7/30
7/31 - 8/6
8/7 - 8/13
8/14 - 8/20
8/21 - 8/27
8/28 - 9/3 플라스틱 7개
플라스틱 17개
플라스틱 15개
플라스틱 11개
플라스틱 9개
플라스틱 10개
종이 13개
종이 10개
종이 9개
종이 5개
종이 10개
종이 4개
비닐 15개
비닐 11개
비닐 12개
비닐 7개
비닐 9개
비닐 5개
캔 7개
캔 10개
캔 14개
캔 3개
캔 19개
캔 10개개
스티로폼 0개
스티로폼 1개
스티로폼 0개
스티로폼 0개
스티로폼 0개
스티로폼 0개
유리 0개
유리 0개
유리 0개
유리 0개
유리 0개
유리 0개
음식물 1L
음식물 2L
음식물 2L
음식물 1L
음식물 2L
음식물 2L
일반쓰래기 15L
일반쓰래기 15L
일반쓰래기 10L
일반쓰래기 10L
일반쓰래기 10L
일반쓰래기 10L
*박혜정 팀원의 가정 내 쓰레기 배출량 기록표 (4인 가구) 7/24 - 7/30
7/31 - 8/6
8/7 - 8/13
8/14 - 8/20
8/21 - 8/27
8/28 - 9/3
플라스틱 25개
플라스틱 22개
플라스틱 17개
플라스틱 15개
플라스틱 14개
플라스틱 15개
종이 22개
종이 20개
종이 18개
종이 19개
종이 15개
종이 9개
비닐 16개
비닐 11개
비닐 12개
비닐 9개
비닐 10개
비닐 8개
캔 10개
캔 5개
캔 8개
캔 5개
캔 4개
캔 4개
스티로폼 7개
스티로폼 8개
스티로폼 5개
스티로폼 4개
스티로폼 3개
스티로폼 3개
유리 2개
유리 2개
유리 1개
유리 0개
유리 1개
유리 0개
음식물 5L
음식물 5L
음식물 4L
음식물 3L
음식물 3L
음식물 3L
일반쓰래기 10L
일반쓰래기 8L
일반쓰래기 10L
일반쓰래기 8L
일반쓰래기 8L
일반쓰래기 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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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량 감소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었던 제로웨이스트 활동은 택배나 배달음식의 주문량을 줄이고 직접 구매를 늘린 일이다.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같은 간편 온라인 쇼핑몰이 젊은 세대에서부터 점차 활성하기 시작하면서 포장 용 택배상자 뿐만 아니라 파손을 막기 위한 여러 겹의 충전재(과대포장)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 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고 한다. 우리 팀원들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이러한 포장재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음식은 주로 포장으로, 필요한 물 건은 직접구매를 실천했다. 사실 쓰레기를 가정 내에서 온전히 재활용한다는 것은 실용성 측면에서 사실상 어려웠고, 장바 구니나 큰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쇼핑백이나 비닐봉투를 대신하면서 효과적으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던 것 같다. 2. 인스타그램 게시물 당 좋아요수 50개 이상, 페이지 팔로워 300명 기록 →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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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활동 시작은 쉽지만은 않았다. 사실 이번 활동에 참여하기 이전까지 팀원 모두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포장하거나, 포장재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거나 등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먼저 애썼던 적이 없었다. 그래서 처음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하기 위해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종업원에 다회용기를 건네기가 부끄럽기도 하면서 어려웠었다. 그러나 처음이라 어려웠던 것 같고, 곧 우리는 작은 노력으로 쓰레기 배출을 줄였다는 것에서 뿌듯함과 활동의 가치를 느끼게 되었다. 점차 우리는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성취감을 바탕으로 성실히 활동에 임하고,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고민하게 되었다. 완전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2주차부터 활동이 끝난 지금까지도 팀원 모두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에는 텀블러를 꼭 사용하고, 종종 다회용 기로 음식을 포장한 모습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로웨이스트가 습관화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팀원 모두 확실히 경험했던 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외출을 하거나 무엇을 할 때마다,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찰나일지라도 무의식 속 고 민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잠깐의 편의를 줄이고 작음 번거로움을 얻음으로써 얻게 되는 뿌듯함이, 생각보다 더 제로웨이스트의 꾸준한 실천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정성적 지표
챌린지 시작 전 우리가 함께 논의해 정했던 행동강령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셀프체크표를 우리는 매주 수행하면서 자연 스럽게 제로웨이스트를 일상화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잊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러한 면에서 총 8주라는 활 동 기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구나, 생각했으며 한편으론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제로웨이스트라는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탈플라스틱 챌린지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우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팀만의 ‘클클’ 계정을 개설하고 직접 활동한 것을 게시물로 제작하여 공유함으로써 더 많 은 사람들에게 제로웨이스트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작은 관심이었을지라도,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우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해주고 대견스레 여겨주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팀이 활동을 끝까지 계획한대로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공모전이 우리에게 제로웨이스트, 탈 플라스틱, 환경 지킴 실천의 큰 동기가 되었던 만큼 앞으로 우리 는 ‘클클’로써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더라도, 가정과 학교와 직장에서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녹색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일상생활 중 언제 어디서든 ‘쓰레기 배출’을 먼저 생각한다 는 것이다. 우리는 분명 줄일 수 있었던, 예를 들어 떡볶이를 잠깐 담고 버려야하는 작은 플라스틱 포장재 하나에도 그러하 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자기 반성과 함께 항상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제로웨이스트를 실제로 실천하면서 활동 시작 전과 후를 비교해보았을 때, 정확한 수치로는 나타낼 수 없었으나, 팀원 모 두 가정 내 또는 개인이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이 크게 감소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제로웨이스트의 실천이 실 제 재활용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데 있어 역시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우리는 활동을 하면서 플 라스틱의 다양한 종류와 플라스틱이 많은 사물과 포장재에 조금씩 내제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제대로 분리수거 되어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와 리사이클링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환경에 대한 지식 을 많이 함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습관화할 수 있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를 포함하여 우리 주변의 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환경 보존을 위해 사용되는 자원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꾸준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이 또 누군가의 동기가 되고, 뿌듯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하고 기회가 된다면 우리의 활동을 더욱 크게 발전시켜 나아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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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제껏 나는 환경을 걱정하기만 했지, 흔한 ‘나 하나 쯤이야’라는 마음으로 그저 간과해왔음을 알게 되었다. 사실 집에서 사 용하는 텀블러가 있음에도 나는 단 한 번도 음료를 포장할 때 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 굳이 번거롭게 설거 지를 하고 내내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계기로 텀블러를 처음 사용해보면서, 환경에 일 조했다는 작은 뿌듯함을 느꼈고 음료가 쉽게 미지근해지지 않는다는 텀블러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직접 가정 내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해보면서 일회성 쓰레기들(비닐이나 박스, 플라스틱 포장재 등)을 생각보다 더 많이 배출하고 있었음 박혜정
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의 내가 얼마나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었으면, 잠시잠깐의 편의를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환경 문제에 대해 그저 눈감아왔던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 매주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SNS에 게시물을 작성하면서 서서히 환경에 대한 내 안의 경각심을 키워나갈 수 있 었다. 그리고 더이상 제로웨이스트를 ‘불편하다’고 여기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작은 눈송이가 뭉치고 굴러 커다란 눈덩이가 되듯이, “환경을 지키는 것은 결국 우리를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계속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 고 주변에 먼저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분리배출을 하게 되면 모든 쓰레기들이 재활용이 될 줄 알았는데 폐트병 뚜껑같은 작은 쓰레기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신아영
사실을 제로웨이스트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또한 플라스틱과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결국 플라스틱을 섭취하는 것은 플 라스틱을 만든 인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충격을 받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짧은 기간동안 팀원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찼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실제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보면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생각보다 크게 어렵다 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부분에서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다회용기 사용에 있 어 따르는 불편함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이러한 불편함이 익숙해져야 환경을 위해 더 많이
김연수
노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을 직접 분리 배출하고 이에 대한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쓰레기를 버릴 때 간과했던 지난 내 모습을 성찰하게 되었고 내가 생각한 작은 쓰레기들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제로웨이스트를 통한 나 자신의 일상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행동들을 고쳐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작은 불편함이 환경을 지켜낼 수 있는 사실을 인지 하고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를 계속해서 실천해나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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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활동범위:자연[플라스틱 분리수거]
멘토 이름
문수진
소속
사무엘 국제학교
챌린지 이름
“ing’ challenge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0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우리 활동범위:자연[플라스틱 분리수거]는 다른 지역에 살기 때문에 온라인 미팅으로 진행하였다. 매주마다 각자가 준비한 플라스틱에 관한 Oral
8/6-8/19
Learning
Report를 준비하였고 그를 통해서 서로에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시간이 었다. 또한 멤버별로 다른 환경활동을 하여서 더 넓은 배움의 장을 만들었다. 기후캠프 참여, 멸균 팩 분리수거, 플로킹, 자연 탐방 등의 환경활동을 하고 매주마다 있는 미팅 시간에 서로가 체험한 것들과 느낀것들을 나누었다.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팀은 기숙사에 배치할 플라스틱 분리수거 함을 만들었다. 우리 프로젝트 주제가 “탈플라스틱”인 만큼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8/11
Making
최소화 할 수 있는 플라스틱 분리수거 함을 직접 만들었다. 학교에 있는 폐박 스들과 끈을 사용하고 이미 한번 사용되었던 플라스틱 컵들을 이용해서 색 깔펜들로 꾸몄다. 학생 회장과 상의하여 전교생 환경 Teaching 이 기숙사생 환경 teaching
8/21-8/25
Teaching
으로 변경되었다. 각 기숙사에 플라스틱 분리수거 함과 함께 분리수거를 더 쉽게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환경뉴스들을 붙였다. 특별히 기숙사 방장들에 게는 더욱 더 세밀한 환경교육과 방법들을 PPT발표를 통해서 알려주었다. 플라스틱 분리수거 함을 모든 기숙사생이 매일 이용할수있게 배치하였다.
8/26-9/9
Separating
그를 통해서 기숙사 학생들은 직접 플라스틱 병을 씻고 분리하는 일들을 경 험 하였다. 지구공방이라는 포항시에 위치한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업체에 우리
9/10 -9/11
Recycling
가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택배로 보냈다. 네프론이라는 슈퍼빈에서 하는 투명플라스틱 캔 수거 자판기에 찾아가 우 리가 모은 투명플라스틱을 배출하였다.
활동 보고 우리팀은 프로젝트 동안 (5명의 멤버-주변 친구들-전 기숙사생) 으로 플라스틱 분리수거의 규모를 늘려왔 다. 많은 인원의 참여를 요하는 환경활동에서 단점으로 작용될 수 있었던 소규모 팀 타이틀이었지만, 오히려 가장 작은 규모부터 시작해 큰 규모로 발전해 나가는 bottom-up 방식의 효과를 가장 잘 이해하고 나타낼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의 첫 목표는 전교생의 참여였다. 하지만 학교의 통학생과 기숙사생을 모두
bottom-up 방식이었다고
교육시키고 실천을 돕기에는 여건이 부족해 목표를 전 기숙사생의 참여로 바꿔 방장들을 통해 교육자료를
생각하나요?
배분하고 관리를 지속했다(전교생의 약 65%가 기숙사생). 비록 이번에는 전 기숙사생의 참여로 끝이 났지 만, 다음에는 전교생의 참여를 넘어 더 넓고 굵은 가지를 뻗어 나갈 계획이다. (기숙사생-전교생-포곡읍-처 인구-용인시-경기도-대한민국-전세계). 활동범위를 늘리기 위해서는 멤버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은만큼 HOBY 프로젝트 이후에 멤버를 더 받을 계획이다. 늘어난 인원으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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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ing] 활동을 실행할 것이다. 더욱이 다인원의 멤버들이 각자 집에 돌아갔을 때도 가족에게 환경문제 의 심각성과 대처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서, 영향력이 가정으로까지 뻗어 나갈 수 있게 만들 계 획이다. 이것 또한 우리팀 bottom-up의 큰 그림이다(학생-부모님-부모님의 지인). 어른인 부모님은 청소 년인 우리보다 비교적 큰 영향력이 있으니, 그것을 활용해 환경에 더 강력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 이다. 마지막으로 bottom-up을 통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베네핏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작은 규모로 시 작한 만큼 학생들의 피드백과 조언을 얻기가 편리했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었 던 큰 이유이다. 예를 들어, [Teaching] 파트에서 환경지식 포스터를 어느곳에 부착할 지 논의하는 도중, 지 나가던 친구가 “애들은 현관문에 붙어있으면 많이보던데…”라는 말에 바로 아이디어를 적용했고,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유연성과 민첩성을 동시에 보여준 우리팀의 대응능력은 Bottom-up의 이해와 실천을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잘된점: 우리 팀의 잘된 점은 순수한 열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열정이 없었다면 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열정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포럼을 참여하는 등 여러가지 우리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참여할 수 있었다. 우리의 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우리가 이 활동 을 열정으로 참여할수 있었다. 방학때 화상통화로 미팅을 가져 플라스틱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PPT 등을 발표했다. 이런 실질적인 활동들 을 참여하며 자연과 분리수거에 대한 지식과 마음을 습득할 수 있었다. 리더의 티칭에 따라 멤버들이 다함께 움직이고 일주일에 적어도 한두번의 미팅을 가지며 단합력을 기르고 활동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우리팀은 멘토를 잘 따르고 멘토는 교통 지원, 조언을 해주고 멘탈 관리를 해주는 등 멘토와 우리팀의 커뮤니 케이션이 잘 되었다.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분리수거함, 멸균팩 분리수거함 만들기, 환경 지식 포스터 돌리기 등 여러가지 제로웨이스트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이어 갔다. 우리 팀의 가장 잘된 점은 bottom-up 방식이다. 기숙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할수있는 활동들을 찾고, 실 천하고, 유지하며 효과적인 bottom-up 방식을 사용하였다. 잘못된점: 우리 팀의 잘못된 점은 모든 개개인의 환경지식이다. 기숙사마다 포스터와 종이를 보내고 방장들 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하여 플라스틱 분리수거를 실천하도록 하였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하여 환경 지식을 티칭하지 못하였다. 또한 설문지를 돌리며 기숙사 학생 몇명의 설문지를 다시 걷지 못했다.
결과/실적/성과 우리 팀은 Teaching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기숙사 학생들에게 간단한 환경지식을 묻는 설문지를 보내어 조사하였다. 이 때 3가지의 질문을 했었는데 플라스틱 종류가 몇개인지 , 우리나라 플라스틱 낮은 재활용률에 대해 아는지 ,그리고 최근 참여해본 플라스틱 줄이기(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있었는지 였다. 기숙사생 60명중 50명이 설문지에 응해주었고 그중 오직 6명의 학생들만 플라스틱 종류 갯수를 알고 있었고 나머지 44명의 학생들은 모르고 있었다. 또 20명의 학생들은 우 리나라 플라스틱 낮은 재활용률에 대해 알고 있었고 반면 30명의 학생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에 참여해본 학생은 우리 팀 5명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정량적 지표
그후에 우리팀은 플라스틱에 관한 간단한 지식들과 왜 우리가 플라스틱을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지 이 활동을 통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을 알려주기도 하였고 포스터를 만들어 각 기숙사 문앞에 붙이는 등 ing 챌린지를 통해서 기숙사생들의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 Ing 챌린지 후에는 많은 변화들이 생겨났다. 우리팀은 기숙사 학생들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다시 똑같은 질문들을 해 보았다. 기숙사생 60명중 53명이 응답하였고 플라스틱 개수를 알고 있는 기숙사생은 49명이였고 우리나라 플라스틱 재 활용률을 알고있는 기숙사생은 50명이였다. 또 모든사람이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에 참여해볼수 있었다. Ing챌린지를 하 기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응답한 학생들도 더 자세히 알 수 있게되는 시간이었다. (아래의 두 표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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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팀 멤버 5명은 플라스틱에 관한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얻고, 환경문제에 관심들을 갖게 되며 많은 것을 느꼈다. 특히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게되면서 환경을 향한 가치관 자체가 변화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많은 학생들도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이정도 인줄은 몰랐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깊게 느꼈다고 말했다. 챌린지를 하기전, 기숙사 분리수거함은 4가지 종류(플라스틱, 종이, 비닐, 일반쓰레기)의 수거함 밖에 없었다. 하지만 챌린지를 하면서 플라스틱 세분화를 위한 수거함이 만들어졌다. 우리는 환경정보를 담은 포스터를 만들어 학교에 공유하기도 하고, 기숙사 방장들에게 플라스틱에 관해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돌리기도 했다. 이
정성적 지표
밖에도 많은 활동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 우리가 어떻게 자연을 지킬 수 있을지 그 방향성을 잡고 깨닫게 되었다. 나 자신의 인식과 관점이 바뀌고, 그 다음 우리 팀 멤버들의 환경을 향한 고민이 깊어지며, 결과적으로 전 기숙사생이 환경문제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며 스스로 실천하게 되었다. 이것이 핵심적인 부분이다. 비록 소규모 팀이었고, 사소한 챌린지 였지만 이를 통해 다수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개개인의 생각을 바꾸어 나갔다. 더불어 우리팀은 더욱 큰 꿈을 품게 되었다. 우리의 활동범위가 말 그대로 자연 그 자체가 되는 날까지 챌린지를 키우고 발전시키는 꿈 말이다. 지금 우리팀은 학생들의 가족, 동네, 나라, 국제적 차원까지 우리의 활동을 변화되고 발전해 나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자연을 지키고 싶다’라는 일관된 목적과 함께 이전의 방법, 새로운 방법을 계속해서 시도해 나갈 것이다. 우리가 속한 더 넓은, 모든 범위로 나가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의 활동범위는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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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5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2023 대국민 환경 리더십 포럼:기후 변화와 제로웨이스트” 라는 포럼을 통해서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을 더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의미로 활동범위:자연[플라스틱 분리수거]이라는 우리팀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선생님이나 주변 어른들이 시켜서 만들어진 팀이 아닌 자발적으로 이 플라 스틱 문제를 완화하고 싶은 마음에 이 팀이 만들어졌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ING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이 활동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고 수정했다. 예를 들어 기숙사생들이 분리수거 방법을 물어볼때면 더 쉽게 접할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배부 및 설문지를 돌려서 어떤 상황인지 계속 관심을 가졌 다. 또 이것이 이번 프로젝트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질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별히 우리가 맨 처음 시작할 때 문제가 있었던 학교 서비스 부서와 겹치는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서비스부서가 하고 있는 “Recycling Master” 라는 재활용 활동을 알아보고 우리가 하는 ING 챌린지 를 공유하고 어떤 방법으로 학교에 도움이 될수 있는 재활용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서비스부서와 미팅을 하였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 팀과 서비스부서가 원하는 방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서비스 부서는 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학생들에게 알게 해주고 실천하 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고 우리팀은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우리의 목표였다. 기존에 있던 서비스 부서의 재활용 활동에서 플라스틱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우리팀이 더욱 구체적으로 만들어서 이어나가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이 탈 플라스틱 팀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앞으로는 서비스 부서 협업하여서 학교에서 투명 플라스틱 과 플라스틱 병뚜껑들을 모으기로 결정하였다. 협업을 통해서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부족한 부분( 인원이 5명이라서 모 든 플라스틱을 다 관리하기에는 어렵다는 점, 개인적으로 모은 플라스틱을 보관해야한다는 점 )들을 보안하기로 했다. 우리가 만든 이 활동들은 굉장히 간단하다. 깨끗한 플라스틱을 우리가 만들어 놓은 플라스틱 분리 수거함에 넣는 것이 참 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가 누구나 쉽게 이 활동들을 접할 수 있게 한 것은 우리학교 뿐만 아닌 다른 곳에서도 쉽게 적 응되어서 사용될 수 있는 적응성과 확산성을 가지고 있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 만약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춘다면(통일 된 플라스틱 분리 수거함 제공 플라스틱취급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연결) 집에서 여러 학교들에서 아파트 단지에서 심지 어 편의점 같은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서 확산되기 쉽다는 점이 있다. 우리팀은 앞으로도 이 챌린지가 지속될수 있도록 환경프로젝트르 게속해서 이어나갈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더욱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우리팀은 다양한 환경 포럼,축제, 캠프에 참여하고 우리가 얻은 지식을 학교에 나누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닌 청소년 기사 네이버블로그등 활발한 SNS활동으로 더 넓은 영역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다.
가장 나누고 싶은 활동들의 사진들이다.
← Ing 챌린지를 시작하기전 했던 환경활동 (멸균팩 씻어서 모은후에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휴지로 교환받는 활동이다.)
Making :각기숙사에게 나누어줄 우리가 만든 플라스틱 분리수거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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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챌린지 전과 후 :기숙사 학생들에게 나누어줄 설문지와 투표 보드 만드는 장면과 기숙사생들이 참여하는 장면이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번 프로젝트는 나에게 처음으로 하는 환경 프로젝트였고 또 리더의 역할도 처음이었고 이런 자지 프로젝트도 처음이었다. 멤버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더 감소시킬 수 있을지 생각하고 교내 학생들이 다 참여할 수 있을지 계속 고 박성아
민하게 되었다. 항상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우리가 분리수거한 플라스틱들 다른 친구들 학생들이 가져주는 관심 하나 하나가 우리 프로젝트를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어설플 수도 있는 이 프로젝트가 우리 5명 모 두를 많이 성장시킨 것 같다. 특별히 환경에 대한 관점이 변할수 있었다. 내 주변에 있는 환경 외에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의 환경도 생각하며 절약하고 소비해야 한다고 느꼈다. 너무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아쉬움과 감사함을 느꼈던 것 같다. 많은 종류로 나뉘는 플라스틱들이 제대로 분리수거 되기가 어렵고, 제대로 되고 있지 않
신하영
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답답하기도 하고, 아쉬웠다. 하지만 자연을 위해 일을 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과 프로그램들이 분명 히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뻤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자연을 지킬 수 있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만들 어주셔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했다. 프로젝트 시작 이후, 나의 일상에 사소한 변화들이 일어났다. 매일 사던 비닐봉지 대신 개인 장바구니를 구매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고, 재활용을 꼼꼼히 하는 것 등이다. 또한 주변의 버려지는 자원들을 재활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멸균 팩,
김주영
병뚜껑, 투명 플라스틱 등 충분히 재활용될 수 있는물건들임에도 불구하고, 귀찮음이라는 이유로 일반쓰레기로 버렸던 나 자신도 돌아보았다. 지금이라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행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 환경 포럼, 프 로젝트에 지속해서 참가하며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처음엔 그저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마음이었지만, 점점 갈수록 환경을 생각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팀원들과도 유익 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참여하다 보니, 인터넷으로 조사하며 어떤 환경문
남궁윤진
제가 있는지 많이 깨달았고,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도 적극적으로 환경에 기여를 하는 활동을 하고, 학생들도 환경의 심각 성과 방안들을 알아가고 실천하니 너무 기쁜 마음이 들었다. 비록 프로젝트의 기간은 여기까지지만, 활동은 지속적으로 하 여 bottom-up 방식을 실천하겠다. 처음에는 환경에도 관심이 없었고 그냥 내가 잘 못해도 다음 세대가 하겠지 라면서 관심을 안 가졌는데 이번에 프로젝트를
김명하
하며 눈으로, 코로, 귀로 느끼며 자연이 얼마나 많은 도움이 필요한지 알게 되어 다음세대에서도 열심히 환경운동을 하며 살 아갈 수 있도록 우리세대에서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자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프로젝트에 열심히 참가 하였고 이 팀 프로젝 트에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얻으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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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1웨이스트
멘토 이름
홍수연
소속
대구가톨릭대학교 제약공학과
챌린지 이름
내 행성 살리기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7월 1일 ~ 7월 12일 7월 22일 ~ 7월 25일
8월 4일 ~ 8월 7일
8월 22일
활동명
활동내용
설문조사를 통한 실태
사람들이 환경(쓰리기, 일회용품)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환경을
인식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음
재활용품을
이용한
DIY (1) 재활용품을 이용한 DIY (2)
해수욕장 줍깅
제로웨이스트 샵 방문 9월 6일 ~ 9월 30일
+ 활동 경과 블로그 포 스팅 및 홍보
버려질 택배 봉투를 재활용해 인테리어 소품 만들어 실생활에 사용하기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 봄에서 본 영상을 바탕으로 버려질 옷을 재활용해 곱창밴드를 만들어 실생활에 이용하기 + ‘재활용품을 이용한 DIY’ 이웃들 에게 공유하기 여름철 이용 수가 많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가서 줍깅하기 + 활동을 하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 만들지 않기 제로웨이스 샵을 방문해서 어떻게 하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지 배우기 + 지금까지 실천하고 배우고 느낀 바를 정리해서 여러 곳 에 공유함으로써 제로웨이스트 유도하기 (제로웨이스트에 익숙하지 않고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제로웨티스트 인지시키기)
활동 보고 제로웨티스트 팀 챌린지 활동을 구성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했던 것은 ‘우리가 할 활동이 얼마나 남들과 차별 화된 활동인가’였고 두 번째로는 ‘누구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가’였다. 환경과 더 친해지고 환경에 대한 정 보를 남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남들과는 차별화된 활동을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겠다고 계획했으며 손기술이 좋은 사람이나 특정 재료가 있어야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닌 의지만 있으면 누구든지 쉽게 행할 수 있도록 활동을 구성하였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제로웨이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은 수없이 많지만 사람들이 부담을 가지고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과 복잡
생각하나요?
한 과정을 통해서 제로웨이스트를 어렵게 인지시키기 보다 지금 당장 내 주변에 있으며 보다 쉽게 제로웨이 스트에 다가가게 하기 위해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DIY 활동을 두 번 하였고 우리가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왜 하는지, 환경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주기 위해서 해수욕장 줍깅을 다녀왔다. 또 우리 생활에 플라스틱이 얼 마나 많이 놓여있는지, 그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험하기 위해 타지를 왔다 갔다 하 는 동안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앞서 본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 알리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샵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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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하다 보니 잘된 점보다는 아쉬웠거나 부족한 점이 눈에 많이 보였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실태인식은 명확히 되었지만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같이 활동을 하고 재설문을 통해서 이전과 인식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면 이번 활동 이 더 유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DIY 활동을 한 결과물이 상당히 수준 높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 활동을 하며 우리가 그냥 버렸던 옷들과 택배 봉투들이 얼마나 가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는지 몸소 깨달았다. 요즘 유행하는 곱 창밴드나 감성거울을 만들어 직접 사용하며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관심을 유도했고 이로 하여금 제로웨 이스트 활동에 관심을 부여할 수 있었다. 활동을 하는 시간과 제공받은 재료가 한정적이어서 결과물을 많이 못 만들어 낸 것이 아쉽다. 비록 블로그와 당근마켓 동네생활에도 홍보를 했지만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직접 나눠주었다면 더 큰 흥미를 유발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잘된 점, 잘못된 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줍깅을 하러 가보니 상당히 많은 쓰레기가 있었다.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을 가는 골목길 혹은 산책길에도 쓰레기가 많았지만 인원이 한정적이고 쓰레기봉투도 한정적이어서 모든 쓰 레기를 줍깅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 그렇지만 모래에 있는 혹은 바다에 떠내려가고 있는 쓰레기 를 주워 환경에 도움 되게 만든 것이 눈으로 보여서 뿌듯했다. 해수욕장까지 오고 가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다회용품 용기는 들고 갔지만 텀블러를 들고 가는 것을 깜빡해서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했다. 이 점이 상당히 아쉬운 점이다. 제로웨이스 샵을 방문하여 비건 음식을 주문해서 식사를 했는데 평소 일반 식당을 갔으면 음식이 손에 묻은 경우 테이블 위에 휴지가 있기 때문에 휴지로 손을 닦았을 텐데 제로웨이스 샵의 경우 기본적으로 휴지를 제 공해 주지 않아서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거나 휴지를 카운터에 가서 가져와야 한다. 그래서 밥을 먹으면서 음 식이 테이블에 흐르거나 손에 묻어도 일회용 휴지를 사용하지 않아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었다.
결과/실적/성과 처음 새운 활동 목표는 ‘각자 동네 내 쓰레기 배출량 10%로 감소하기’였다.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동네에 쓰레기 배출량을 조사하기 위해 각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순찰하였다. 각 아파트 단지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6개~7개 정도 되었다. 하나의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의 양을 파악하기까지는 최소 6시간 이상이 걸렸다. 광범위한 범위 를 흐지부지하게 조사해서 결과를 내는 것보다 정확히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조사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목표라고 생각되 어 활동 목표를 각자 집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량을 10%로 감소하는 것으로 목표를 바꾸었다. 쓰레기 배출량은 7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주 단위로 확인하기로 했으며 쓰레기는 플라스틱과 비닐로 한정하기로 했다. 우리 집에서 주로 배출되는 쓰레기는 플라스틱이다. 타인의 집과 비교해서 플라스틱이 많이 배출되는 편인지는 모르겠지 만 우리 집 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는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대부분의 플 라스틱은 생수병이거나 배달음식 통이었다. 그래서 목이 안 마를지언정 텀블러에 물을 담아 외출하는 것을 습관화하였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배달음식을 시키기보다는 직접 그릇을 들고 포장하러 음식점에 다녀왔다. 놀랍게도 이런 습관을 길 들이니 플라스틱 쓰레기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1주차에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3봉지 버렸다. 2주차 1봉지, 3주차 반봉지, 4
정량적 지표
주차 2봉지, 5주차 2봉지, 6주차 반봉지, 7주차, 1봉지 반, 8주차 반봉지, 9주차 반봉지, 10주차 반에 반봉지, 11주차 반봉 지, 12주차 반봉지를 버렸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매번 전 주보다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7월보다는 8월이, 8월보다는 9월의 쓰레기가 더 적었다. 쓰레기를 줄이지 못한 주가 있다면 추석이 있는 13주였다. 추석에는 음식을 다량으로 구매하고 타지에 갈 준비를 함으로써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비닐쓰레기는 더 많아 지지도 적어지지도 않았다. 평소 밖에 나갈 때 가방을 들고 다니며 비닐봉지는 받지 않아서 최소한의 비닐 쓰레기를 배출하 는데 그 이상으로 비닐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마땅히 없어서 비닐쓰레기는 2주일에 한두번 정도 꾸준히 배출되었 다. 멤버의 집에서 주로 배출되는 쓰레기 역시 플라스틱이다. 자기 자신은 평소 옷에 관심이 많아 비닐을 더 많이 배출하지만 집에 있는 가족들이 전부 밖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주로 밥을 시켜 먹어서 배달로 인한 플라스틱 사용량이 많다고 하였다. 멤버 역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소량의 플라스틱 음료를 구매하지 않고 대용량 음료를 구매해 텀블러에 나눠서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들였다. 더불어 옷을 살 때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보다 직접 매장에 가서 비닐봉투를 줄이기 위해 노 력했다. 멤버의 집에서 배출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1주차는 5봉지였다. 2주차 3봉지, 3주차 2봉지, 4주차 한봉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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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2봉지, 6주차 2봉지, 7주차 2봉지, 8주차 한봉지, 9주차 3봉지, 10주차 2봉지, 11주차 2봉지, 12주차 2봉지, 13주차 반봉지를 배출하였다. 우리 집과 더불어 멤버의 쓰레기 배출량도 1주차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멤버의 경우 추석에 타인 의 집에 가서 생활하여 자신의 집에서 쓰레기가 최소한으로 배출되었다. 비닐쓰레기의 경우 1주차에 3봉지가 나왔고 쓰레 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2주차는 2봉지가 나왔다. 3주차부터 12주차까지는 똑같이 2봉지가 나왔으며 13주차는 한 봉지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각자의 집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량을 10%로 감소시키는 것은 성공하였다. 추석이라는 전례적 행 사가 포함되어 있으면 평소보다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오거나 더 적게 나온다는 사실도 인지할 수 있었다.
해수욕장 줍깅을 갔을 때 텀블러를 가져가지 못해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 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었다는 것이 활동하면서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를 계기로 팀원 모두 학교를 갈 때 텀블러를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 매번 씻어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어내지 않음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에 텀블러를 사용할 때마다 내심 뿌듯했다. 앞으로 꾸준히 텀블러를 이용할 거 같다.
정성적 지표
평소에 사용하던 비건 화장품과 비건 바디워시가 제로웨이스샵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다 쓴 통을 버리고 항상 새 화장품을 주문시켰는데 이번 기회로 사용하던 통을 가지고 와서 제로웨이스샵에서 내용물만 담아 갈 수 있다는 좋은 정보를 알게 됨으로 이번 활동의 가치가 올라갔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삶에서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줍깅 활동을 하면서 환경문제가 우리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 가까이 있고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활동을 하기 전과 달리 이제는 일상생활에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내면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옷의 유행은 빠르게 돈다. 특히 한창 멋 내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20대 같은 경우 유행하는 옷을 싸게 사고 유행이 지나면 옷이 해저버리기 전에 옷을 버린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재활용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곱창밴드를 만들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다 보니 가족, 친구, 주변 지인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다. 직접 만들다 보니 소 재, 디자인, 곱창밴드의 크기까지 조정할 수 있다. 만들기도 쉽고 실생할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활 동할 수 있을 거 같다. 현재는 이 활동에서 더 나아가 플라스틱을 활용한 DIY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있다. 해수욕장 줍깅 같은 경우 줍깅을 갔다 오고 나서 현재의 환경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환경을 바라보는 태도 등 느끼고 배 운 점이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팀원을 더 꾸려서 혹은 우리끼리라도 다양한 곳에 줍깅을 다녀와야겠다고 다짐했다. 멤버의 경우 제로웨이스 샵이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여서 필요한 물건이 있거나 대량으로 팔고 있는 음식을 소량만 먹고 싶을 때 샵을 주로 사용해야겠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제로웨이스 샵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멘토링 준비를 하며 환경에 대해 잊고 있었던 기본적인 지식을 다시금 되세겨 볼 수 있었다.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이나 사이즈가 맞지 않은 옷을 남에게 나눠주기만 했지 한 번도 DIY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의 새로운 부분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고 자세히 탐구해 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예전부터 제로웨이스트 샵에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마땅치 않아 방문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집 주변에 있는 제로웨이스 샵에 가 려고 계획했는데 장사가 잘되지 않아서 없어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안타까움과 동시에 아직까지도 제웨이스트 샵이 대중들 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 한곳이 텅 빈 느낌이 났다. 멤버의 집과 가까운 제로웨이스트 샵에 방문했을 때 사 홍수연
람들이 많아서 어딘가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런 감정 변화를 통해 내가 환경에 애정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그 애 정을 다른 사람이 느낄 수 있게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줍깅을 단시간으로 해본 적은 있어도 장시간으로 해본 적은 드물었다. 소수의 인원으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러웠다. 그러나 쓰레기를 계속 줍다 보니 환경오염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해수욕장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미화원분도 계셨지만 혼자서 감당이 되지 않아 보이셨다. 그래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줍깅 활동을 임할 수 있었으며 깨끗해진 모래사장과 바다를 보니 뿌듯했다. 줍깅을 하며 든 생각과 느낀 감정들은 서술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킨 활동이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줍깅 활동을 통 해서 이런 감정들을 느껴봤으면 한다.
226
평소 환경에 호기심은 있었지만 꾸준한 관심은 없었다. 멘토의 추천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활동을 하며 제 로웨이스트와 플라스틱에 대한 지식이 쌓였고 환경에 관심이 생겼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환경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의무감 과 책임감이 생겼고 매 활동을 할 때마다 커졌다. 직접 바다까지 가서 해수욕장 줍깅을 하기 전에는 남이 버린 쓰레기를 우 서지연
리 주워야 할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환경을 위해 직접 해수욕장 줍깅을 해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 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고 나 하나만 환경을 지킨다고 해서 환경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새로운 감 정과 생각들이 나를 한 층 더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나에게 뜻깊은 활동이 된 것 같다.
227
팀명
지구방위대
멘토 이름
김수원
소속
빛가람중학교
챌린지 이름
용기내주세요(재사용 실천운동)
팀챌린지 활동 주제
( 0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우리학교의 친환경운동에 대해 찾아보기
-활동 운영 및 SNS 방 운영 방안 논의
- 재사용운동
-하루 텀블러 사용 횟수 5회 채우기
7월 7일
용기내주세요 운동
-하루 텀블러 사용 횟수 5회 채우기
7월 17일
친환경 운동 및 나눔
친구들끼리 나눔운동 및 학교 친환경운동 내용 찾아보기
7월 19일
친환경 운동 및 나눔
친구들끼리 나눔운동 및 학교 친환경운동 내용 찾아보기
7월 24일
우리 동네 다회용 사용가네 알아보기
7월 5일
동네 가게를 찾아보고 얼마나 많은 곳이 행사를 하는지 조사 해본다.
활동 보고 탄소중립학교에서 수업시간, 도서실 등등 다양하게 접하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느꼈다. 그렇게 학교에서 주어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진 주제에 대해서 참여해 왔다. 그러던 중 환경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었다. 친구들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한 주제를 사소하지만 소소하게 활동하는 내내 기분 좋은 활동이라는 점
생각하나요?
이 참 좋았다. 앞으로 꾸준히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활 작은 일이라도 실전한 점. 하루 텀블러 횟를 채우려고 노력한 점. 생각보다 친구들의 관심이 높아서 놀랐 다. 항상 응원하고 도와준 친구들 재미있게 참여해준 친구들을 보며, 즐겁게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나눔
잘된 점, 잘못된 점
운동을 할 때, 집에서 안쓰는 플라스틱 물건을 가지고 와야 하는데 쿠폰 욕심 때문에 급하게 준비하다보니 먹 는 것을 챙겨 오는 친구들이 많았다. 환경을 생각을 좀더 할 수 있도록 기획을 잘 계획해야 할 것 같다.
결과/실적/성과 1. 7월19일 ~ 7월 23일 5회 텀블러 사용 도전 (5번 사용햇으면 성공 아니면 실패 배민주 (성공/총도전횟수)(3/5일) 성공 채희서 (성공/총도전횟수)(5/5일)성공 정민해(성공/총도전횟수)(3/5일)성공
정량적 지표
2. 우리학교 수업시간 및 방과후 활동 및 자율활동에서 친환경주제로 학습하거나 활동한 건수 자율활동 시간에 지구온난화 교육, 환경sf소설문집 출간, 도서관 친환경주제로 책 많이 읽기. 국어시간 친환경 주제로 동화 그리기, 집에서 안쓰는 페휴대폰 모으기 운동 등등 5껀 이상 3. 우리동네 다회용 용기 가능 한 가게 찾기 스타벅스 다회용 용기 사용가능, 메카커피 다회용 용기 사용 가능, 빽다방, 반찬가게 3곳 등등 그외 친환경 운동들 자연드림 종이 봉투재 사용, 플라스틱 병투껑 모으기
228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기 불편했지만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음료를 받았서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커피집에서는 일회용 용기 사용을 많이들 자제를 하는 것 같아서 놀랬다. 테이크 아웃을 하지 않는다면 텀블러를 가지고 가지 않았도 되었다. 반찬 가게는 일회용 용기를 상당히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고, 다회용 용기 또한 여러칸으로 나눠저있는 것을 사용해야 하는
정성적 지표
불편함있었다. 우리동네 다양한 곳을 다녀보며 느낌 점은 커피집은 거의 비슷하게 일회용 용기나 다회용 용기에 대한 사용 방법이 편리하게 되었다. 반찬가게가 제일 어려웠다. 다니면서 꼭 다회용 용기만이 친환경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종이봉투 재사용,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등등 같은 것도 가게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다양하게 운동 할 수 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되였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활동을 하면서 계획했던 것보다 더 좋은 친환경운동, 그리고 학교에서의 배우며 다음에는 좀 더 의미있는 운동을 하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은 머리 속에 아직 구체적이지 못하지만, 앞으로 무심코 지나가는 친환경 운동에 대해서 자주 접해 보고 적극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았다.
https://ko.padlet.com/jaesues1004/padlet-ckzirecdk7zcf7v8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환경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 학교 안에 환경SF 소설문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우리 학교가 탄소 중립 학교라 그런지 평소에도 환경과 관련된 여러 교육 활동들을 자주 해봤던 경험이 있었지만 학교에 환경 SF 소설문집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 않았다. 평소 난 환경에도 관심이 많고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마침 환경과 관련 배민주
된 책을 보니 관심이 많이 생겼다. 글 하나 하나 이해를 하며 눈에 새기고 읽으니 평소 내가 알고있던 환경에 대한 지식 뿐만 아 니라 새로운 환경 지식을 알 수 있었다. 아무래도 소설이다 보니 더 흥미로워서 재미있게 집중하며 읽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처럼 대부분의 다른 친구들은 우리 학교에 환경SF 소설문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심지어 우리 학교가 탄소 중립 학 교라는 사실도 모르는 학생도 있었다. 미래의 우리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터전인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 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채희서
학교에서 다양한 탄소중립운동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 학교는 탄소 중립학교이다. 그래서 평소에 학교에서 친환경 주제로 동화책 만들기, 탄소중립에 대한 계기교육 받기, 환경 부 행사, 에어컨 온도 조절 캠페인등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는 평소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았어서 환경부 행사 참여도 열 심히 하고 1학년에 탄소중립 계기교육을 내가 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최근들어서 더 많아진것 같다. 학
정민해
교를 둘러보다가 교장실 앞에 환경 SF 소설 문집이 있었다. 책을 읽어보니 흥미있고 누구나 한번쯤은 봤으면 좋겠는 책이였다. 이 책은 현재 우리학교 3학년 선배님들이 쓰신 글이다. 우리 학교가 탄소중립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 유익한 경험이였고 사소한것 하나라도 바꾸면 지구가 조금이라도 괜찮아진다는걸 깨닫고 실천하려고 노력중 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하고 싶다.
229
팀명
RAFO
멘토 이름
서효원
소속
RAFO
챌린지 이름
실천! 제로 웨이스트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V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7/22
활동명
활동내용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물건들에 대해 소개 하고, 이를 볼 수 있는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을 같이 방문하여 멘티들이 다소 낯설게 느끼던 리필 스테이션에 대해 소개함
우리 주변의 플라스틱 을 줄이는 방법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플라스틱 방앗 간 체험과 플라스틱에 대한 설명을 제로 웨이스트샵 직원에서 듣고자 ‘알맹상점 망원점’ 방문, 탈플라스틱에 대한 이해도와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짐 7/29
일상에서의 플라스틱과 이별하기
또한, 각자 가지고 있는 안 쓰는 플라스틱 제품을 교환하는 아 나바다를 진행하며, 나에게는 안 쓰는 물건일지라도 다른 누 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일 수 있으니 만들어진 물건을 버리지 않고 더 많은 쓰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 는 기회를 가짐 알맹상점에서 구입한 ‘소프넛’을 직접 사용해보고, 사용 후기
08/05
소프넛 체험기
를 공유하면서 해당 제품이 어떻게 플라스틱을 줄이는지 탐구 하는 시간을 가짐 물품구매비로 지원받은 ‘대나무칫솔’과 ‘고체치약’을 직접 사
08/12
대나무칫솔, 고체치약 체험기
용해보고, 사용 후기를 공유하면서 해당 제품이 어떻게 플라 스틱을 줄이는지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 물품구매비로 지원받은 ‘다회용 빨대’를 직접 사용해보고, 사
08/19
다회용빨대 체험기
용 후기를 공유하면서 해당 제품이 어떻게 플라스틱을 줄이는 지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 물품구매비로 지원받은 ‘실리콘지퍼백’과 ‘밀랍랩’을 직접 사
08/26
실리콘지퍼백, 밀랍랩 체험기
용해보고, 사용 후기를 공유하면서 해당 제품이 어떻게 플라 스틱을 줄이는지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 물품구매비로 지원받은 ‘천연 수세미’와 ‘설거지바’를 직접 사
09/02
천연 수세미, 설거지바 체험기
용해보고, 사용 후기를 공유하면서 해당 제품이 어떻게 플라 스틱을 줄이는지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 물품구매비로 지원받은 ‘바디바’를 직접 사용해보고, 사용 후
09/09
바디바 체험기
기를 공유하면서 해당 제품이 어떻게 플라스틱을 줄이는지 탐 구하는 시간을 가짐 알맹상점에서 체험하고 구매한 ‘리필 스테이션’ 사용 후기를
09/16
리필 스테이션 체험기
공유하면서 해당 제품이 어떻게 플라스틱을 줄이는지 탐구하 는 시간을 가짐 지금까지의 활동을 총정리하면서 각자 탈플라스틱 챌린지에
09/23
참가했던 소감을 나누고, 활동 중 변화된 자신의 모습이나 관
탈플라스틱챌린지를 마 무리하면서
심을 가져서 알게된 것들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 음
230
활동 보고 저희는 bottom-up 방식의 활동을 하기 위해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학생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탈 플라스틱’적 행동을 실천하면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일상 생활 속 대체 가능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어떠한 계기로 이런 제품이 개 발되었는지, 일상 생활에서 줄일 수 있는 플라스틱이 어디에 있는 지 등을 학습하며,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외부에도 제로 웨이스트를 할 수 있는 방안과 대안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 저희의 활동이었습니다. bottom-up은 한사람 한사람부터 시작해서 점점 뻗어나가는 접근 방식이며, 고로 개인의 참여가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단순히 제로 웨이스트 아이템을 사용하고 이런 제품이 있다 는 것을 알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왜 이 행동에 동참해야하는지 납득을 할 수 있도록 어떤 점에 서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고 왜 그 부분에서 탈플라스틱을 해야하는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가 선택한 아이템들은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대체 가능한 제품들이었으며,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직접 사용한 사진과 후기를 통해 더 진정성 있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 다.
이런 콘텐츠를 통해 실제 위 사진과 같이 정성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러운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계셨으며, 실제로 사
bottom-up 방식이었다고
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인지시키고 공감
생각하나요?
대를 형성하며 ‘실천’을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bottom-up 방식의 활동을 진행했다고 판단하 였습니다. 직접 플로깅을 진행하고, 일주일동안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직접 살펴보면서 문제 인식을 합니다. 이후, 2주차에 다같이 모여 서로 필요 없는 플라스틱 제품 아나바다를 진행하며 일상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이 어떤 곳에서 쓰였 는지, 어느 곳에서 줄일 수 있다고 생각 했는 지 의견을 나눕니다. 이후, 제로 웨이스트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제품이 만들어진 계기 등에 공감합니다.
알고만 있던 제로 웨이스트를 직접 도전하고 실천하면서,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로 웨이스트 제품들에 대 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활동 목표였으며, 구체적인 수치로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될 8개의 게시물 도합 노출수 5,000 + 유튜브 조회수 100회 이상’ 을 목표치로 제시를 했었습니다. (잘된 점) 팀 내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일상화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모습을 외부에 공개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일상 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대체품들을 소개하였으며,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등 잘된 점, 잘못된 점
을 강조하여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같이 동참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앞선 항목에 서의 댓글처럼 익숙하지 하지 않아 시도하고 있지않았던 제품들에 대해서도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었으 며, 직접 저희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익숙하지 않은 제로 웨이스트 제품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실 제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기술하면서 해당 제품을 사용했을 경우의 자신의 모습이나 만족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계획에서 변경하여 계획보다 2배가 넘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컨셉도 2가지로 진행하여 더 많은 분들께 저희의 활동이 닿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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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점) 목표치로 제시했던 인스타그램 게시물 도합 노출수 5,000 + 유튜브 조회수 100회 이상을 달성 하지 못 했습니다. 구체적인 지표에 대해서는 아래 ‘결과/실적/성과 – 정량적 지표’ 에서 기술하겠습니다. 목 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로는 팀 내부 사정이 큰 영향을 미쳤는데, 활동 중간 팀원 두 명이 개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 하게 되어 팀을 탈퇴하게 되면서 이후 해당 인원들이 체험하기로 되어 있던 탈플라스틱 제품 체 험을 비롯해 전체적인 팀 활동에 큰 변동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해당 인원들이 담당하던 업무를 남은 팀원 들이 나눠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진행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여유 롭지 않았고, 이에 따라 유튜브 콘텐츠 제작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을 메꾸기 위해 더 많은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제작해 올렸고, 그 외에도 ‘탈플라스틱’적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 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과/실적/성과 총 18개의 게시물을 통해 총 1,502의 노출수를 얻었습니다. 목표는 노출수 5,000에 유튜브 조 회수 100회 이상이었었고, 이러한 노출수 추이는 알고 있었으나 팀 내부 사정으로 일부 팀원 탈퇴와 스케쥴 조정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기에 기존 콘텐츠 업로드 계획보다 2배 이상의 콘텐 츠를 업로드하면서 한 콘텐츠로 큰 효과를 보기보다는 더 자주 해당 주제에 관심있는 분들께 보여질 수 있도록 방향을 바꿔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계획했던 콘텐츠 외에도 인스타툰 형식 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분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였고, 해당 주제에 대해 친근하게 느 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량적 지표
232
233
234
팀원들의 개개인의 변화로는 크게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해 동의 는 했지만, 잘 알지 못하거나 실천하지 않았던 저희 스스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 품들이나 새로운 대체 소재 등을 알게 되었으며, 실제 카페를 갈 때 다회용 빨대나 텀블러를 챙 겨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들을 재활용하는 것 등 전반적인 지속가능 한 사회를 위한 관심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1. 플라스틱방앗간-지구, 여름방학이 필요해 (헤이그라운드 성수, 2023.08.23)
정성적 지표 유니버셜디자인 세미나 (DDP,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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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간와디즈 (2023.09.01)
2.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 <좋은 재료 있으면 소개시켜 줘 :우유팩의 이유 있는 변신> (2023.09.09)
3. SOVAC (그랜드 워커힐 서울, 2023.09.15)
또한, 아래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가능성’에서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겠지만, 동아리 차원에 서 폐플라스틱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제품 제작 및 펀딩을 기획하고 11월 이전에 펀딩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RAFO는 ESG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동아리로, 2023년에는 환경 문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작 하며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활동을 하기 위해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팀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주 3회 콘텐츠 업로드 중 1회만 탈플라스틱챌린지 관련 콘텐츠를 올렸으나, 꾸준 히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팀챌린지 활동 기간 내에 탈플라스틱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올려 챌 린지 활동을 뒷받침하였습니다. 또한,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팀챌린지를 기획 및 활동하면서 플라스틱 관련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껴 이를 동아리 차원에서 챌린지 외의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리빙 카테고리 제품을 펀딩 기획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실제 폐플라스틱에게 새 쓰임을 제공하고 그 제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다양한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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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과정 중 일부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탈플라스틱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었고 조금만 더 경각심을 갖고 의식하며 김선호
산다면 개인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준 활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탈플라스틱 관점의 소비 생활 및 일상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탈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플라스틱을 피하려는 노력이 어려울 줄 알았지만, 실리콘 보관용기, 밀랍랩, 대나무 칫솔과 같은 대안 제품들을 사용하면 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쉬울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강이서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 일주일동안 주방에서 소비한 플라스틱을 찍어두고 챌린지 진행하며 일주 일 소비량을 찍 어보니 양이 많이 줄어들면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플라스틱을 피하면서 동시에 생활의 편의성은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워 주변 사람들에게도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졌습니다.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환 경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다면 앞으로도 플러스틱을 줄이는 노력을 오래 지속하고 싶습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산다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내가 환경을 보호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최지수
아이템도 많았고, 그 사용법이 번거롭지도 않았다. 퀄리티도 상당히 좋았다. 고체치약, 천연 수 세미, 바디바 등이 하루 빨리 트랜드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팀챌린지 덕 분에 혼자였으면 금방 포기 했을 도전들도 끝 까지 함께 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윤혜령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진행하며 일상에서 이토록 많은 플라스틱이 이용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음과 동시에 이에 대해 얼마 나 무지했는지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탈플라스틱을 위해 주변 지인들끼리 필 요하지 않은 물건은 서로 바꾸
237
기도 하고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상품들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또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보면서 제대로 분리수거되지 않은 플 라스틱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그 심각성이 얼마나 큰지를 알 게 되었으며 주변에 이러한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편한 플라스틱이 아닌 조금
정서영
자취를 하며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경각심을 갖게 되었는데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탈! 플라스틱할 자 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official_rafo_/
238
팀명
To zero
멘토 이름 소속 챌린지 이름
Zero too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7/20~7/26
활동명 Zero to 미세플라스틱
활동내용 미세플라스틱알갱이가 들어간 치약(예를 들어 치석제거 치약)을 사용하지않고 유기농치약이나 미세플라스틱알갱이가 들어가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여 양치 배달앱으로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요청x
7/27~8/2
Zero to 배달
집에있는 다회용기로 음식을 먹거나 덜기 집에서 가까운 매장을 직접가서 다회용기로 포장해오기 장을 보러 마트에 갈 때 장바구니를 들고 가 불필요한 비닐을 줄이고 주방에서 발
8/3~8/9
Zero to 주방용품
생되는 일회용품(비닐장갑, 비닐봉지 등)을 사용하지않고 친환경용품 또는 생분 해성 비닐을 사용
8/10~8/16
Zero to 배변봉투
산책을 나가서 애완동물의 배변을 처리할 때 생분해성 비닐을 사용하여 불필요한 비닐 사용을 최소화
활동 보고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한 가구 뿐만 아니라 주변 가구에게도 이러한 환경운동을 전파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운동이 될 수 있고, 지역적으로 점점 더 넓혀가며 한 단체로서의 운동으로도 확산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bottom-up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쉽게 실천하기 좋은 활동으로 구성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게 환경 운동을 구상하여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여러 다양한 활동을 구상해 실천하여 실제로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에 대해 만
잘된 점, 잘못된 점
족하고 활동을 실천 할 때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무심코 쓰는 물품에서 일회용품,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 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자각하게 되었다. 잘못된 점은 활동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세워 실행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꼈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활동을 계획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7/20~7/26에 활동했던 ‘zero to 미세플라스틱’ 에서는 미세플라스틱알갱이 들어있는 치약 한 통 대신 미세플라스틱알갱이가 들어가지 않은 치약 한 통을 썼다. 7/27~8/2에 활동했던 ‘zero to 배달’ 에서는 3번 정도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그 중 한번은 배달앱으로 주문했을 때 요청사항에 일회용품을 요청하지 않아 4개의 나무 젓가락과 3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을 줄일 수 있었고, 2번은 매장 포장을 통해 2개의 플라스틱 용기를 2개의 다회용기로 대신하여 줄일 수 있었다. 8/3~8/9에 활동했던 ‘zero to 주방용품’ 에서는 두 번 장을 보러 갔을 때 장바구니로 대신 하였기에 2개의 비닐봉투를 줄일 수 있었고 주방에서 발생되는 일회용 비닐장갑 2개, 일회용 수세미 3개를 친환경 용품으로 대체하여 줄였다. 8/10~8/16에 활동했던 ‘zero to 배변봉투’ 에서는 3개의 비닐을 생분해성 배변봉투로 대신해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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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적 지표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계획했던 4개의 활동 모두 실생활에서 충분히 실천 할 수 있는 간단한 활동들 이기에 크게 부담가질 필요 없이 편하게 접근하여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번의 활동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거나 보완하여 활동을 점검,수정 할 수 있다.
활동 구성원들끼리의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얘기를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수렴된 의견을 통해 또 다른 활동이나 새로운 생각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발전 가능성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오민웅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이선정
가족구성원들끼리 함꼐 활동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오병훈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변화를 생각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오성준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재밌었다
오민영
활동을하면서 나 자신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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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시나브로
멘토 이름
박소정
소속
경희대학교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챌린지 이름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 환경 기여도를 반영한 환경 수치 결 정 및 챌린지 목표, 기간 등 세부 사항 조정
2023. 06. 06
-
플라스틱 종류에 따른 환경 수치 결정
-
챌린지 목표: 첫 주에 측정한 사용량 대비 50% 이상 줄이기
-
챌린지 기간: 6/5 ~ 8/13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시작 및 팀 회의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한 팀 회의 -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시작
-
플로깅 시간 및 장소 논의
-
일회용컵 반환 카페 알아보기
카페 로드맵 작성을 위한 카페 탐색
2023. 07. 03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1차
앞으로 남은 챌린지의 방향 설정 플라스틱 사용량 하향 그래프 유지하기 챌린지 점검 및 보완점 피드백
2023. 07. 17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2차
-
용기내 챌린지 알아보기
각자 사용 습관 검토
2023. 08. 01
플로깅
반달공원에서 시작하여 경희대학교 제 2기숙사를 반환점으로 다시 반달공원까 지 경희대학교 주변 2.73km 플로깅 진행 각자 다회용기 사용 방법 공유
2023. 08. 01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3차
-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 가져가기
-
카페에서 개인컵 사용하기
정확한 재활용 방법 알아보기
2023. 08. 15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4차
2023. 09. 11
카페 로드맵 작성
2023. 09. 24
환경관리 범위 확대 제안
두 달의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고, 챌린지 후의 다 회용기 사용 방향에 대해 고찰하며 챌린지 마무리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주변 카페 중 텀블러 할인을 해주는 카페들을 알리기 위해 학교 주변 지도에 카페들을 나타내어 로드맵을 작성하였음 플로깅 후 발견한 문제점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 한 후 해결 방안에 대해 모색한 후 수원시에 민원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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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보고 시나브로 팀의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의 경우 두 명의 팀원이 약 2달 간 직접 플라스틱 사용량을 정량적 으로 측정하고, 매 2주마다 만나서 플라스틱 사용량과 습관 등 서로의 탈플라스틱 노력과 가치관에 대해 토 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들의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활동들을 알아보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 해 공유하면서 친구, 가족 등 다수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경희대학교 근처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가로에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 다. 작년에 같은 경로로 플로깅을 진행하였을 때 10L 쓰레기 봉투 하나도 채우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10L 봉투 하나만 가지고 출발하였으나 경로의 절반도 가지 않아 봉투가 다 채워졌다. 작년에 비해 대면 수업이 많아지면서 학교 근처 유동인구가 늘어난 것이 그 이유였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특히 지하보도를 지나면서는 그 정도가 심각했다. 장마철에 그동안 내린 비와 함께 쓸려 내려간 쓰레기들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지하보도에 쌓이면서 악취를 발생시키고 미관을 해쳐 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
생각하나요? 이에 우리는 수원특례시 고충민원을 통해 지하보도와 같은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가 로변 환경관리원 분들의 관리 범위를 넓히자는 제안을 했다. 지자체 차원에서의 관리가 어렵다면(비용 문제 등) 대학생 환경동아리나 지역 환경협동조합 등에 건의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 활동을 통해 환경 운동을 플로깅이라는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의 문제와 이에 대한 대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면서 정부 차원에서는 관리하기 어려운 미시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할 수 있었 고,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었다.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텀블러 할인 카페 로드맵과 플로깅에 이어 지자체에 했던 제안까지, 시나브로 팀 의 모든 활동들은 플라스틱 남용과 공공재 속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로의 일상 속에 서 변화시킬 수 있는 선호 환경을 구상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이를 정량적, 정성적 지표로 나타내어 사회와 공 유하는 것,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처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나’에서 ‘우리’, ‘사회’까지 참여시킬 수 있었 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환경적 스트레스에 책임감을 느끼고 이것이 지속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
시나브로만의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는 약 두 달간 장기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면서 대체 용품인 다회용기 사용 습관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각자 평소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사용하던 플라스틱의 양을 기준으로 사용량을 줄여 나갔으므로 자신 만의 사용 기준을 성립하였으며, 이 기준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어떤 식으로 플라스틱 사 잘된 점, 잘못된 점
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습관을 들일 것인지 고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에 계획하였던 일회용컵 반환 카페 방문은 관련 카페가 세종시와 제주시에만 있었기 때문에 시 간상 모든 팀원이 함께하지 못했다.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의 경우, 단순히 개수로만 플라스틱 사용량을 측정했기 때문에 실제 재활용이나 폐기에 중요한 ‘성분’과 ‘부피’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점이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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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1-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
소정의 결과
140 110
120
124 98
100 80
60
60
39
40 20 0 사용 분석
정량적 지표
-
사용량(6/19~7/3)
사용량(7/4~7/16)
사용량(7/17~7/30)
사용량(7/31~8/13)
영서의 결과
250 191 200 150
143
126
116
100
66
50 0 사용 분석
사용량(6/19~7/3)
사용량(7/4~7/16)
사용량(7/17~7/30)
사용량(7/31~8/13)
영서의 결과는 상대적으로 소정의 결과보다 두 높은 환경 지수 수치를 기록하였으나, 두 참여자 모두 두 달간 플라스틱 사 용량을 줄여 그래프가 하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참여자 모두 처음 수치보다 50%이상을 줄였기 때문에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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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로깅 학교 주변인 반달공원에서 경희대학교까지 2.73km 플로깅을 진행하였다.
학교 근처에 자주 이용하는 카페들을 위주로 텀블러 할인 카페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로드맵을 만들었다.
마트에서 장을 볼 때조차 플라스틱 비닐과 용기 안에 식료품이 포장되어 있어 ‘집밥’을 먹어도 플라스틱에서 벗어날 수 없었 다. 또한 포장재가 대부분 복합 재질(other)이라 물질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였다. 처음에는 이렇게 우리 삶에 근접해 있지 만 근본적인 문제를 당장 바꿀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첫 번째 회의가 끝이 났다. 하지만 이러한 큰 한계에 주목하여 회의감에 사로잡히기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탈플라스틱 활동을 ‘실천’하기로 했 다.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살 때 포장 재질을 보고 재활용 여부를 보는 잠깐의 노력, 다회용기 사용이 그것이다.
정성적 지표
그저 카페를 가지 않고 배달음식을 사 먹지 않는 행동보다 다회용기를 챙겨서 카페와 식당을 찾아가 음식을 받아오는 행동 이 더 어렵게 느껴졌다. 자주 사 먹는 포케집에 방문하여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달라고 부탁드리니 의아해하셨다. 가져간 용기의 크기가 작은 건가 했더니 다회용기를 가져와 담아 달라고 한 사람이 처음이었던 것이다. 카페에서는 텀블러 사용이 그래도 익숙해졌지만, 음식점은 아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 방문했을 때부터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노 력에 음식을 더 담아 주시기도 했다. 이러한 소소한 변화가 탈플라스틱을 습관화에 더 큰 동력이 되었다. 다짐과 다르게 처음에는 실제로 실천할 때 부끄럽기도 하였고, 눈치가 보이기도 하였다. 같이 일하는 분들과 점심식사 후 카 페를 갈 때 텀블러에 담아 가겠다고 말하는 게 어렵고 괜히 눈치를 보게 되었는데, 오히려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노력을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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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힘이 났으며, 다른 분들이 나를 따라 커피를 사 먹지 않고 개인 컵에 받은 적도 종종 있었다. 나 한 사람의 노력이었지만,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도 다회용기 사용을 고려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다회용기 사용 분위기를 만들 게 되었다고 생각하였고 이 계기로 앞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더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어쩌면 이런 생각과 깨달음을 알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수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SNS를 활용해 보기로 했다. 팀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회용기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하여 팀 SNS 계정을 만들었고, 게시물로 공유를 하였다.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 카페 로드맵 공유 https://www.instagram.com/with_sinabro/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수원과 용인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주변 카페 중 다회용기 (텀블러, 보온병 등의 개인컵)를 사용할 때 금액 할인이 되는 카페를 알 리기 위하여 카페 로드맵을 만들고 공유하였다. 로드맵을 공유함으로 써 팀원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에게 알릴 수 있었으며, 사 람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시킬 수 있었다.
발전 가능성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매번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일회용 배달 용기에 담긴 음식을 사 먹을 때면 플라스틱 사용이 우리에게 얼마나 쉬운 행동인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사용되는지 생각하며 익숙해진 편안함에 죄책감을 느끼곤 했다. 막연하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를 정량적 지표로 나타내지 않으니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탈플라스틱 실천 활동을 통해 내가 소비하는 플라스틱의 양을 알고,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후 변화될 나의 습관이 박소정
기대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우리 팀의 챌린지 주제는 ‘다회용기 사용’이었는데, 그저 카페를 가지 않고 배달음식을 사 먹지 않는 행동보다 다회용기를 챙겨서 카페와 식당을 찾아가 음식을 받아오는 행동이 더 어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약 한 달 간 이 챌린지를 하면서 팀원과 서로의 탈플라스틱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외출할 때 다회용기를 챙기는 행동을 반복하니 꽤나 탈플라스틱이 습관이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를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탈플라스틱 활동이 확산되는 것을 관찰하며 뿌듯함을 느꼈다. 그 외에도 플로깅과 카페 로드맵 만들기, 보증금 반환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을 위해 노력한 행동들과 그 행동이 이제 더 이상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만족스러웠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를 계획할 때 스스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처음 플라스틱 사용량을 측정하고, 다른 팀원의 환경 지수와 비교했을 때 너무 높아서 플라스틱 사용 습관에 대해 착 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처음보다는 절대 많이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실제로 그래프를
신영서
그려보았을 때 하향 곡선을 그렸고, 목표였던 처음 사용량보다 50% 줄이기도 달성하였다. 이는 혼자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면 비교 대상이 없었을 것이므로 절대 깨닫지 못했을 것이고, 일정 기간별로 각자 활동 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았으므로 많이 줄이는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이 점에서 시나브로 팀으로 약 두 달의 시간동안 진행했던 활동들 로 자연스럽게 다회용기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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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환경영웅들
멘토 이름
임주원
소속
원광대학교
챌린지 이름
생활의 영웅 챌린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환경영웅들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였고 정보전달 및 홍보에 필요한 카드 뉴스 제작, 자료조사, 영상 제작 등의 역할을 분배함. 🌱환경영웅들🌱(@eco.heroo) https://www.instagram.com/eco.heroo/ <카드뉴스 업로드 계획>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및 역할 분 2023.08.04
배, 활동 계획
①
환경영웅들 소개
②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정보 전달
③
탈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소개
④
환경의 날 &환경 축제 소개
<영상 업로드 계획> ①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만들기
②
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사용후기 및 정보전달
③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천연 수세미 사용 후기 및 정보전달
④
제로웨이스트 이벤트 소개
환경영웅들 인스타그램 계정 카드뉴스에 업로드 할 내용에 대한 자료조사를 진행함. <자료조사 내용>
2023.08.06 ~
자료조사
2023.08.08
① ② ③ ④ ⑤
지구온난화의 정의와 현황 플라스틱 쓰레기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 탈플라스틱의 정의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제도 및 현황 제로웨이스트의 정의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 환경의 날에 대한 목적 및 동기
국내 개최되고 있는 환경관련 축제 및 정보
2023.08.09 0
카드뉴스 제작 및 업로드
화상회의를 통한 환경영웅들에 대한 팀 소개와 활동일정을 알리는 카드뉴스 를 제작 후 환경영웅들 인스타 그램 계정에 업로드함. 화상회의를 통해 우리의 일상 주변에서 플라스틱이 얼마나 어떻게 사용되는 지, 플라스틱 쓰레기의 경각심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 후 업로드함
2023.08.11 ~ 2023.08.12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카드뉴스 내용>
카드 뉴스 제작 및 업로드
-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비닐, 수세미, 포장용기 플라스틱 종류별 분해시간 (PET, PLA, PE)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와 인간에게 끼치는 악영향 사례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 뉴스기사와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 그래프를 심각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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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탈플라스틱과 제로웨이스트란 무엇인지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카드뉴스 제작 및 업로드 <카드뉴스 내용> -탈플라스틱 ① 정부가 2020년 12월 24일 확정하고 발표한 대책 ② 늘어나는 플라스틱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해양 플라스틱과 같은 환경문제 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
2023.08.16
탈플라스틱,
<대책 주요 내용>
제로웨이스트 소개 카드뉴스 제
① 플라스틱 발생 원천 감량
작 및 업로드
②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 -제로웨이스트: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 폐기물 방지에 초점, 쓰레기 배출을 0에 가깝게 최소화하는 것 -제로웨이스트 ‘5R 실천법’: 거절, 줄이기, 재사용, 재활용, 썩히기 -제로웨이스트 상황 속 실천 ① 쇼핑 or 장 볼 때: 구매리스트 작성, 전단 지와 영수증 거절, 에어캡(뽁뽁이) 모아서 우체국 갖다 주기 ② 외출할 때: 텀블러, 손수건 사용 ③ 주방/욕실에서: 플라스틱 통 사용 감소 를 위한 비누제품 사용 화상회의를 통해 환경의 날의 기원 및 목적. 국내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축 제에 관한 정보전달 카드뉴스를 제작 및 업로드 <카드뉴스 내용> - 환경의 날(6/5) ① 국민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행사(세계 기념일) ②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과 환경 보호의 실천 촉구하기 위함. <플라스틱 용기 올바른 배출 방법>
2023.08.18
‘환경의 날&환경 축제 소개’
①
용기 내부 깨끗이 비우기
카드뉴스 제작 및 업로드
②
이물질 세척
③
라벨&뚜껑 분리
④
분리 배출 실천
<환경 축제> ① 헬씨 헬씨 페스티벌 -
바다가 인접한 사천지역의 환경문제를 고려하여 축제에서 발생하는 일 회용품을 줄여보며 놀면서 배우는 축제
② 새로보미 축제 -
분리배출 체험 교실, 빨대 팔찌 만들기 등 쓰레기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 며 즐기면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축제
2023.08.25
2023.08.30
영상 활동 계획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제작 영상 촬영
홍보 활동 중에 영상(릴스)에 대한 진행 일정 및 계획을 논의하였으며 제로웨 이스트 제품(병뚜껑 키링, 세제 만들기 등)에 대한 제작법 및 정보를 수집함. 제로웨이스트 5R 실천법 중 하나인 재활용을 병뚜껑을 활용하여 키링으로 만 드는 영상 촬영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제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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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다리미, 다리미판, 플라스틱 병뚜껑, 군번줄(키링 고리), 불도장(또는 스 테인리스 쿠키틀), 재활용 가능한 유산지(또는 테프론 시트지), 사포지
<제작 방법> 1. 다리미 판 위에 유산지를 깔아둔다. 2. 다리미의 전원을 킨다. 3. 유산지 위에 플라스틱 병뚜껑 3-4개를 놓고 유산지를 다시 반절 접는다. (플라스틱이 다리미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4. 다리미로 천천히 병뚜껑을 녹인다. 앞면, 뒷면 돌아가며 녹인다. 5. 평평하게 다 녹여지면 불도장을 이용하여 모양을 낸다. 6. 사포지로 겉면을 다듬고 군번줄을 연결하여 키링 완성. 제로웨이스트 5R 실천법 중 하나인 ‘썩히기’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방이 란 장소에서 활용 가능한 천연 세제를 만들고 천연 수세미를 제작하는 영상을 촬영함. <천연 세제 제작 영상> 재료: 소프넛 열매 20개, 물 1L, 냄비, 공병
<제작 방법> 1. 냄비에 소프넛열매 20개와 물 1L를 넣는다. 2. 처음은 강불로 키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한 뒤 30분 후 불을 끈다. 3. 세제를 식힌 후 공병에 옮긴다. 제로웨이스트 5R 실천법 중 하나인 ‘썩히기’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방이 란 장소에서 활용 가능한 천연 세제를 만들고 천연 수세미를 제작하는 영상을 촬영함.
‘천연 세제& 수세미’ 제작 및 리 뷰 영상 촬영 2023.09.06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 리뷰 영상 촬영
<천연 세제 제작 영상> 재료: 소프넛 열매 20개, 물 1L, 냄비, 공병 <제작 방법> 1. 냄비에 소프넛 열매 20개와 물 1L를 넣는다. 2. 처음은 강불로 키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한 뒤 30분 후 불을 끈다. 3. 세제를 식힌 후 공병에 옮긴다. 제로웨이스트 물품인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을 직접 사용해보며 일반 칫솔, 치약과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가며 제품 리뷰 영상을 촬영함.
2023.09.07~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제작 영
2023.09.09
상 편집 및 업로드
2023.09.13~
‘대나무 칫솔&고체 치약’ 리뷰 영상
제로웨이스트 물품인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을 리뷰하는 영상을 편집 후 인
2023.09.15
편집 및 업로드
스타그램에 업로드함.
‘온몸비누’ 리뷰 영상 편집
제로웨이스트 물품인 온몸비누를 리뷰한 영상을 편집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
및 업로드
드함.
‘친환경 세제&수세미’ 제작
친환경 세제를 직접 만든 영상과 친환경 통수세미를 직접 사용하고 리뷰한 영
및 리뷰 영상 편집
상을 편집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함.
2023.09.16
2023.09.17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제작 영상 편집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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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실천 유도를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그간 카드뉴스와 영상 을 통해 소개해 왔던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대나무 칫솔, 온몸비누를 상품 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함. <이벤트 참여 방법> 1. 환경영웅들 계정을 팔로잉한다. 2. 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한 사진 및 영상을 찍는다 2023.09.20
제로웨이스트 실천
3. 환경영웅들 계정 메신저 창으로 팔로잉 인증 사진 및 영상을 전송한다.
SNS 이벤트 진행 <이벤트 기간> 9월 20일(수) ~ 9월 26일(화) <상품> 환경영웅상(2명):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대나무칫솔+온몸비누 환경상(5명): 프라스틱 병뚜껑 키링+칫솔 영웅상(8명):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활동 보고 환경영웅들은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참여하여 제로웨이스트 제품 리뷰 영상을 촬영했다. 제로웨이스트 제품 리뷰 영상을 촬영할 때 사용했던 것은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 온몸 비누, 친환경 세제와 수세미이다. 환경영웅들의 활동이 bottom-up방식이었다는 사실을 3가지의 방면에서 보고자 한다. 첫째, 참여자 중심의 활동이다. 환경영웅들은 팀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활동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즉, 팀원 모두가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며 참여자 중심으로 발전한 것 을 의미한다. 우리 팀의 활동은 스스로 참여하고 의견을 나눠 고심 끝에 고른 활동들이며 결과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할 수 있었다. 둘째,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이다. 제로웨이스트 실천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와 대나무 칫솔, 고체 치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약, 온몸 비누, 친환경 세제와 수세미 등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리뷰하고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율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이나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을 선택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가 다양
생각하나요?
한 방식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우리 팀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변화 기반을 가져올 수 있다. 바텀업 방식은 개인과 지역 커뮤니티에서 참 여자 중심 활동을 강조하는데, 팀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손쉽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를 진행했다. 팀 활동의 정보공유를 통해 개인이 가진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 록 도울 수 있다. 개인으로 시작한 환경문제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사회적 변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환경영웅들을 시작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 스트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제로웨이스트 제품(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 온몸 비누, 친환경 세제와 수 세미) 리뷰 영상과 병뚜껑 플라스틱 키링 만들기와 같이 실천 활동을 접근하기 쉽게 보여줌으로써 환경영웅 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사람들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제로웨이스 트 실천을 유도하였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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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점> 환경영웅들은 제로웨이스트 참여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의 참여 욕구를 이끌어냈다. 이벤트는 환경보호와 지 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는 제로웨이스트 이벤트의 참여율이 높을 수 있도록 해시태그 사용과 참여자 상호작용 유도, 경품 및 보상을 활용하였다. 첫째, 해시태그 사용이다. 해시태그는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활동을 공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시태 그를 사용하면 참여자들에게 손쉽게 관련 컨텐츠를 찾고 공유할 수 있으며, 이로써 이벤트와 제로웨이스트 활 동을 홍보할 수 있었다. 둘째, 참여자 상호작용 유도이다. 참여자들에게 이벤트에 참여하고 제로웨이스트 관련 스토리를 게시하도록 유도하였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보공유를 하여 사람들의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경품 및 보상이다. 경품이나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참여자들의 동기부여를 높이고 이벤트에 참여 잘된 점, 잘못된 점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경품 및 보상은 참여자들의 동기부여를 줄 수 있으며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 다. 환경영웅상(2명)은 키링+칫솔+비누, 환경상(5명)은 키링+칫솔, 영웅상(8명)은 키링으로 준비해서 경품 또한 제로웨이스트 물품으로 선정하여 이벤트의 특성에 맞게 진행했다. <잘못된 점>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독창성이 부족했던 것 같다. 실천 활동을 정할 때 창의적이고 독창적 인 활동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이번 활동에서는 bottom-up 방식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 위주로 진행했다. 재료를 구하기 어렵거나, 복잡한 과정이면 사람들은 제로웨 이스트 실천 활동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에서는 독창성이 부족했지만 다음에 좋은 기회로 다시 참여한다면 독창 성을 발휘해서 새로운 활동으로 진행해보고 싶다.
결과/실적/성과 ‘환경영웅들’은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직접 사용하여 후기를 남기고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키링, 친환경 세제 등 제로웨 이스트 제품을 제작하였다.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다양한 국적과 연령층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함으 로써 다양한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SNS에는 2023년 8월 9일에 처음 게시물 업로드하여 현재, 총 13개의 게시물이 업로드되어 있다. 8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의 인스타그램 통계를 보면 총 2,648개의 계정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 중, 제로웨이스트 제품의 생생한 후기와 제작을 담았던 릴스는 총 2,334개의 계정에 도달하였고, 환경과 제로웨이스트 관련 정보(카드뉴스)를 담았던 게시 물은 총 959개의 계정에 도달하였다. 아래 보이는 그래프에서 파란색은 팔로워, 흰색은 팔로워가 아닌 계정을 뜻하는데, 팔로워가 아니여도 많은 사람이 게시물 을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 특성 상,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영웅들’ 계정에 업로드 되어있는 제로웨이스트 정보를 보는 계정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실제 참여한 계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8월 9일부터 현재까지 ‘환경영웅들’의 SNS에 참여한 계정(좋아 요, 댓글 등)은 총 285계정이다. 총 도달했던 2,648계정의 10%에 달하는 수치이다.
정량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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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제 제품 후기를 올리고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제작한 ‘릴스’를 올렸던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통계에 대해 확인하도록 한다. 릴스는 인스타그램에서 스토리, 게시물보다도 전세계적으로 퍼질 수 있는 수단이다. ‘릴스’는 팔로우를 하지 않아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다양한 사람들이 릴스를 내리면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우 연히 릴스를 접하면서 해당 계정에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 8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도달한 계정은 총 2,648계정이였다. 그 중, 릴스를 집중적으로 올렸던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도달 수치는 2,414계정이다. 또한, 아래에 있는 꺾은 선 그래프를 확인해보면 해당 기간동안 팔로워가 큰 수 치로 늘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환경영웅들’ 릴스를 우연히 시청함으로써 ‘환경영웅들’이라는 계정에 관심을 갖게 하고, 환경과 제로웨 이스트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는 사실을 통계를 통해 증명할 수 있다.
아래는 어느 정도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도달했는지에 관한 그래프이다. 18~24세가 85.9%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적은 수치일지라도 13세부터 65 이상의 사람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도달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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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환경영웅들’이 했던 활동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 즉,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주는 통계이다. 아래 보이는 통계는 활동이 잠시 멈췄던 지난 1달 동안의 통계이다. 해당 기간동안 총 749계정이 ‘환경영웅 들’ 계정을 본 것으로 확인된다.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749계정이 봤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이 볼 것이라 예상한다.
이번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장기적 영향과 변화로는 다섯 가지로 나타낼 수 있다. 첫째, 환경보호이다.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제일 본질적인 영향으로 환경에 대한 보호가 강화될 수 있다. 플라스틱의 사용량 을 줄임으로써 적은 폐기물로 환경보호를 이뤄낸다. 또한,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쓰레기를 줄 여 새로운 자원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및 자원 소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 둘째, 환경 인식 증대이다. 이것 또한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두 번째로 중요한 본질적인 영향이다.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SNS을 통해 사람들에게 정보전달과 참여 유도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낼 수 있을 것이다.
정성적 지표
셋째,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이다. 팀활동에 소개한 제로웨이스트 활동 참여를 실천한다면 일회용 제품 사용이나 미세플라스 틱이 노출된 물품을 줄임으로써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가능성을 감소시키며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넷째, 경제적 이점이다.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일회용 제품 및 포장물의 구매를 줄임으로써 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재 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장기적 측면에서 경제적인 이점이 있다는 걸 찾을 수 있다. 다섯째, 커뮤니티 강화이다.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참여하여 주변활동에 공유를 하는 것은 커뮤니티 강화에 도움이 된다. 활 동을 통해 환경 친환경적인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연결하게 되어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으며, 지속 가 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제로웨이스트 활동 참여를 통한 다섯 가지 변화는 환경을 살리는 영향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나아가게 한다. <환경영웅들 활동의 사회적 효과> 업사이클링 키링과 제로웨이스트 물품 리뷰에 대한 활동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요즘 키링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이 사용하면서 큰 이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키링이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다양한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기존의 자원을 활용하여 자연자원의 낭비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창의성을 촉 진하여 새로운 디자인 및 제품을 개발하는 데 기여를 하며 일반 개인들도 손쉽게 창의적으로 자신의 키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 제로웨이스트 물품 리뷰 또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 시장에서는 환경을 위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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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에 쓰던 제품이 아닌 정보가 없는 새로운 환경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거리낌이 있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리뷰하며 기존 제품과 무엇이 다른지, 이 제품을 사용하면 환경에 어떤 이점이 있는지 정보전달까지 한다면 좋은 마 케팅이 될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 물품 리뷰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환경 교육 기능과 제로웨이스트 제품에 대한 리뷰가 점차 많아진다면 브랜드와 제조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긍정적인 리뷰와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다면 기 업들은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뤄낸다면 위와 같은 사회적 효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확장 활동> -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작은 선물 만들기 부스 환경영웅들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플라스틱 병뚜껑 제작 활동을 확장하고자 한다. 실제로 제작하고 업로드했던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은 릴스 업로드와 동시에 주변 사람들이 ‘요즘 유행하는 키링 아니에요?’, ‘하나만 줄 수 있나요?’, ‘파 는건가요? 저 사고 싶어요.’ 등의 말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전까지는 팀원 4명과 주변 지인들만 병뚜껑을 모았었 기 때문에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고자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작은 선물 만들기 부스>를 기 획하게 되었다. 해당 부스는 축제나 행사 때 열리며,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오게 하고 실제 제로웨이스트 실천 (예시. 다회용기 사용 인증 사진)한 것을 인증하면 가져온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키링을 제작해서 선물로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스스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고 자신만의 키링도 가질 수 있다. <’환경영웅들’팀의 역량 강화> 이번 팀활동을 통해 모든 팀원들이 환경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자료 수집 능력 향상, 한 눈에 보기 쉽게 제작하기 위한 컨텐츠 제작능력 향상, 사람들이 어떤 활동에서 관심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대상자들의 니즈 파악 능력 향상, 환경과 관 련하여 지식을 습득하면서 환경에 대한 지식 향상을 얻어낼 수 있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대외활동을 위해 선택하게 된 환경 보호 활동이지만 평소 내 삶을 돌아봄에 있어 나의 일상은 다소 제로웨이스트 와는 거리가 먼 일상이었습니다. 해당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우리 일상에 자그마한 부분이라도 환경활동을 실천하거나 환경보호 물품으로 대체하여 사용한다면 얼마나 지구에 도움이 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1차적으로 지인들끼리만 활동을 김다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게 아닌, 2차적으로 SNS계정을 만들어 우리가 만든 카드 뉴스와 영상 제작물을 즐겁게 봐주시며 댓글과 좋아요 등으로 긍정적 반응을 전달해주시는 SNS 사용자 분들 덕에 실제로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니어도 소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구나 라는 것이 SNS활동의 장점이라는 것을 직접 계정을 운영하며 몸소 알 수 있게 된 좋은 활동이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팀활동을 통해 느낀 것은 고려하지 않았던 작은 일상 습관의 변화가 전 세계의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에 기 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병뚜껑을 업사이클링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들은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었고, 만들어진 작품은 의미가 컸다. 환경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예술적인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또한,
고혜민
제로웨이스트 물품 리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제로웨이스트 생활의 중요성을 나누는 것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다른 활동을 하는 것보다 이러한 방식으로 지구를 돕는 것이 얼마나 더 의미 있고 소중한 일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느낀 감동은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환경을 더욱 소 중히 여기고 지구를 더욱 사랑하게 하는 움직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의 소소한 노력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는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되었고,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에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헌신하고자 한다. ‘환경영웅들’이라는 팀을 결성하여 활동하면서,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을 하기 전의 저는 진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 이었나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환경 오염, 지구온난화 현상에 대해 조사하면서 우리는 환경에 무심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을 찾아보면서 정말 쉽게 실천 가능했다는 사실 또한 체감되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병
이승연
뚜껑 키링을 만들기 전, 어떻게 제작해야 하는지 참고 영상을 찾아보며 이걸 저희가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실제로 만들어보니 버려져 있던 병뚜껑이 예쁘게 재탄생되는 것을 보고 성취감이 들었고 키링을 이벤트 경품으로 드리니 당첨자들 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 또한 느꼈습니다. 환경영웅들은 환경 보호, 탈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관 심을 갖게 만든 시작점이자 연결다리가 되었고 첫 대외활동인 만큼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253
이번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을 진행하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자료조사 하면서 특히 지구온난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구 온 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선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선 일 천이나
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활동에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병뚜껑을 녹여서 예쁜 키링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다른 재활용 물품을 이용해서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키고 싶은 욕구가 차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해서 지금부터라도 일상생활에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꾸준히 해야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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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용대제로플
멘토 이름
배미화
소속
영재 어린이집
챌린지 이름
용대제로플 – 용인, 대구 연합팀의 제로 플라스틱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ⅴ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화상전화로 함께 발대식을 한 후
5/29
비대면 발대식 및 1차 플로깅
6/6
2차 플로깅
용인과 대구에서 2차 플로깅 각각 진행
6/16
3차 플로깅
용인에서 3차 플로깅 진행
7/8
1차 네프론 적립
페트병 1개당 10원씩 적립 / 160점 적립완료
8/3
2차 네프론 적립
300점 적립완료
8/19
환경 견학
8/20
4차 플로깅
4차 플로깅 진행 (용인, 대구 팀 합동)
9/4
5차 플로깅
용인, 대구에서 각각 5차 플로깅 진행
9/14
3차 네프론 적립
300점 적립완료
10/2
6차 플로깅 및 4차 네프론 적립
10/19
추가활동, 5차 네프론 적립
1차 플로깅을 용인과 대구에서 각각 진행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두드림 방문 -
견학 및 체험
용인, 대구에서 각각 6차 플로깅 진행 네프론 270점 적립완료 플라스틱 뚜껑 업사이클링 봉사 참여 대구팀 네프론 적립 460점 최종 활동 종료
활동 보고 현재 개인이, 혹은 소규모의 팀이 환경을 위한 액션을 취하는 데 있어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 법은 ‘쓰레기 를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와 용인의 두 가정이 쓰레기를 줄 이는 것 만으로는 의미가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없겠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 즉 ‘플로깅’이었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그 쓰레기를 누가 없애느냐. 환경미화원이나 공공근로 분들 같이 정해진 누군가가 치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의 이웃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누구 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자. 하는 것이 우리 활동의 목표였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플로깅을 하는 동안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좋은 일 하는구나’와 ‘우리도 해 보자’ 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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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기간 동안 약 한 시간씩 6회의 활동이었지만 우리가 플로깅을 한 구간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우리를 지 켜본 사람들의 수 역시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커뮤니티와 개 인 SNS 등을 통해 다시 한번 알림으로 써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임을 강조하고 함께 하자고 독려 했습니다. 지역에서 플로깅을 함께 하는 멤버가 늘고,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만으로도 그것들이 쌓여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활동을 봤던 사람들이 길에 쓰레 기 버리기를 주저할 때, 담배 꽁초를 줍는 아이들 옆에서 흡연 중이던 그 사람이 부끄러움을 느 꼈을 때,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과 덕담의 말을 전해준 이웃들의 가까운 미래는 조금 달라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캠페인의 홍보와 확장성을 위해 홍보 문구가 적힌 티셔츠나 어깨띠 등을 활용했다면 조금 더 효과적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로깅을 해 보니 왜 하는지, 어디에서 나와서 하는 것인 것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있 었습니다. 하지만 말을 걸어 물어보는 분들은 소수였지요. 때문에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하지만 아이들의 학기와 방학, 학원 일과 등을 수행하는 도중에 목표로 삼았던 6회차 플로깅을 모두 완수한 점을 서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대구와 용인의 두 가정이 모여 계획했던 프로젝트. 각자의 스케줄이 달라 합동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양쪽에서 개별적으로 각각 진행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8월 방학기간 을 활용하여 1회이긴 하지만 합동 견학과 플로깅을 진 행했습니다. 성실하게 활동에 임한 팀원들 모두를 칭찬 합니다.
결과/실적/성과 플로깅 횟수 : 총 6회 총 플로깅 시간 : 6시간 30분 네프론 적립 횟수 : 총 5회 네프론 적립 금액 : 용인 팀 총 1,030점 대구 팀 총 2,400점 (페트병 1개당 10점 = 343개의 페트병을 적립함)
정량적 지표 병뚜껑 업사이클링 봉사 : 총 1회 / 대구 팀 추가 활동 병뚜껑을 회수하여 키링 등으로 업사이클링 함 2시간 추가 봉사 시간 인정 합동 견학 : 총 1회,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두드림 견학 내용 : 동력을 활용하여 전기를 발생하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함 생활 속에서 전기와 물 등의 자원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배움 기후 변화의 다양한 원인과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 보냄 네이버 비즈 채널인 배미화 멘토의 블로그를 활용하여 네프론에 대한 소개와 플로깅 활동에 대한 포스팅을 업로드하여 불특정 다수에게도 활동에 대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또한 인스타그램도 용하여 플로깅 사진과 해시태그 등을 활용한 홍보 진행, 플로깅을 독려함.
정성적 지표
무엇보다 참가자들 개인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가 능한 계기가 되었음. 이러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자세가 전달되어 영향을 미치는 데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됨. 네프론 소개 포스팅 : https://blog.naver.com/mihwasky0805/223106239766 탈플라스틱 팀챌린지 소개 포스팅 : https://blog.naver.com/mihwasky0805/22324177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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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이야 말로 개인이 꾸준히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활동의 최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쓰레기를 줄이 는 것이 최종 목적이지만 우리가 플로깅을 함으로써, 그리고 그것 을 보여줌으로써 쓰레기를 덜 버리게 되고 덜 버리기 위 해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환경 관련 표어나 에세이 공모전, 병뚜껑 모 으기 등의 다양한 업사이클 링 활동에도 참여하고 환경과 관련된 활동이라면 시선이 머물게 됩 니다. 대구 팀의 경우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에서 ‘환경부문’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꾸준히 제기, 초 등학생임에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멋진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영재어린이집 재원생들과 월1회 플로깅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사업으로 확장되었으며 원 내 업사이클링 활동(병뚜껑 축구게임, 박스자동차극장, 캠페인 행진 등) 을 다수 추가하여 진행 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활동들이 모여 이 사회 전반에 작은 나비의 날개짓으로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제가 운영 중인 어린이집에서도 ESG 교육의 일부로 월1회 플로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용인팀 과 함께 한 플로깅 활동은 기관 배미화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면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환경에 관심이 많던 아이들이라서 플로깅 활동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었고,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서 즐겁게 실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예정입니다. 평소에 환경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던터라 플로깅이 뭔지도 잘 모르고 일단 아이들을 따라 나섰습니다. 거 의 차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길거리에 이렇게 쓰레기들이 많은지 몰랐는데 정말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거 리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박중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이렇게 보람있을 거라는 기대는 별로 없었는 데... 아이들이 자신들로 인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고 뿌듯해하 는 모습을 보며 학교에서의 환경교육도 이렇게 실천을 통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종종 플로깅을 하러 나와야겠습 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특히 유리병이나 캔 같은 것들은 아이들이 거리를
박푸른하늘
다니다가 다칠 수도 있는데 어른들이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작년부터 쓰레기를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려고 모든 가족이 함께 노력했는데 사실 이 프로젝트 전까지는 잠시 게을 러졌었는데 다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여름에는 좀 더워서 자주 나가기가 그랬는데 가을에는 시원하니까 좀 더 자주 나가서 플로깅을 해야겠다.
박제이윤
누나랑 아빠랑 엄마랑 같이 해서 더 재미있었다. 우리 가족이 모두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함께 하는 거라 서 매우 뿌듯하다. 우 리 가족은 정말 멋진 가족인 것 같다. 비정기적으로 해오긴 했지만 늘 하던 플로깅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마을이 깨끗해졌구나 하는 차이가 명확 했으면 했기에 좀 더 꼼꼼하게 쓰레기를 주웠고 성과를 내야한다는 생각에 책임감도 더 커졌던 것 같 습니다. 우리의 활동을 보고 함께 하고싶
이혜진
다는 이웃이 생겨 함께 플로깅을 한 점이 무엇보다 큰 성과가 아닌 가 합니다. 우리가 좀 더 자주 눈에 띄어야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가 왜 이런 활동을 하는지 궁금증을 남길 수 있고 그 궁금증이 동참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활동이 끝난 후에도 우리 가족은 꾸준히 플로깅을 할 예정입니다. 모쪼록 함께 할 수 있는 이웃이 꾸준히 늘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플로깅을 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단순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쉬운 일인데 쉽 게 움직여지지 않는
이민석
그런 진입장벽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시작해보니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 니 더욱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생각도 들 고 쓰레기를 찾아 줍는 행동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우리 가 족은 기념할 만한 날이나 특별한 일정이 없는 휴일에 계속 플 로깅을 할 것 같습니다. 당연한 활동을 지원해 주시고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들어준 이번 챌린지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환경을 지키는 데 내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했고 플로깅 후 간식도 사먹고 이야기도 나누면 서 가족과 사이가 더
이세온
좋아진 것이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플로깅 할 때 어른들께 받는 칭찬에 배가 불렀고 기뻤다. 가장 최근 플로깅때는 쌍엄지를 받았다. 모아온 쓰레기를 대신 버려줄 테니 달라는 아저씨도 만났 다. 좋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세하
다리도 아프고 힘들기도 했지만 칭찬을 많이 받아서 배가 터질 것 같았다. 이제 길을 가다가 쓰레기만 보이 면 얼른 줍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집게가 없어서 못 줍는게 아쉽다. 다음에도 플로깅을 하면 또 할거다.
257
258
팀명
지구친구
멘토 이름
봉만영
소속
평동중학교
챌린지 이름
탈플라스틱 저금통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팀챌린지 활동을 위한 준비, 운영 방향 설정, 단톡방 개설
06-27
활동 계획 준비
팀챌린지 활동은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제로웨이스트 활동으로 수세미 와 박 키우기, 제로웨이스트 알리기 활동으로 주방 세제 만들어 보고 제로 웨이스트 체험하기, 줍킹활동으로 나누어서 활동하기로 계획 함. 제로웨이스트 키트 확인, 키트 배부, 각 가정에서 탈플라스틱 습관화를 위 한 제로웨이스트 키트 활용방안 토의
07-07
제로웨이스트 준비
제로 웨이스트 키트에는 친환경 수세미, 대나무 치솔, 스테인레스 다회용 빨대, 수세미 집게, 친환경 주방 비누 등이 있으며 사용을 통해 제로웨이 스트를 실천, 물티슈의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종이 물티슈 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사용해 보고 알리기로 함. 탈플라스틱 저금통 실천 방안 협의, 탈플라스틱 분야 및 구체적 활동 예시
07-19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의견 나누기, 탈플라스틱 저금통 실천 사례 입력, 방학 동안 팀원 모두가 개인별 20PR코인, 팀원 합산 50PR코인을 목표로 탈플라스틱 활동에 도전 방학 동안 개인별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사항 공유 및 사례 발표, 방학 동
08-18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점검
안 대수와 예찬이가 가장 많은 PR코인을 모았으며 모두 도전에 실패함. 활 동은 많이 하였으나 기록하지 않음.
08-29
탈플라스틱 활동
09-19
제로웨이스트 활동
팀원 모두가 수세미 키우기, 수세미 성장 과정 확인 및 줍킹 활동을 함. 제로웨이스트 활동 점검 및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재료 준비 및 실습, 대수와 산해가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위해 미리 실습을 통해 친환경 주방 세제를 만들기로 함. 탈프라스틱 저금통 활동 결과를 공유, 팀원 모두가 개인별 목표인 20PR
09-21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코인을 모았고 팀 목표인 50PR코인을 달성함. 활동 과정에 대한 소감과 인터뷰를 함.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활동, 팀원 이외의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로
10-20
제로웨이스트 활동
웨이스트를 알리고 제로웨이스트 활동 중 하나로 친환경 주방 세제를 만 들어 보고 자신이 만든 주방 세제를 음료수병 등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 틱병에 담아서 가정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활동을 함.
9/14
3차 네프론 적립
10/2
6차 플로깅 및 4차 네프론 적립
10/19
추가활동, 5차 네프론 적립
300점 적립완료 용인, 대구에서 각각 6차 플로깅 진행 네프론 270점 적립완료 플라스틱 뚜껑 업사이클링 봉사 참여 대구팀 네프론 적립 460점 최종 활동 종료
259
활동 보고 개인의 작은 실천, 같은 생각을 갖는 사람들의 모임, 주변에 알려 전파,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으로 탈플라스틱 활동을 실천하려고 노력함. 우리가 직접 실천가가 되어서 탈플라스틱에 대해 토의하고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천하면서 환경과 기후변화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고 자료를 공유함. 탈플라스틱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작은 실천을 통한 습관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체득된 노하우와 자료를 동 료들과 공유하고 학교 친구들에게 전파하는 과정을 거침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습관의 변화 환경과 기후변화 관심도 증가 주변에 홍보 및 동참 대회에 나가서 우리 의 활동을 알림, 작은 실천가 청소년 주도 자치한마당 우직한 한마당에 참가하여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발표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함. - 잘된 점 -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을 통해 팀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습관화와 환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탈플라스틱 활동 및 제로웨이스트를 내면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 수세미 키우기, 박 키우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플라스틱 을 줄이고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가의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성을 높이게 되었음.
잘된 점, 잘못된 점
-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에 모두 목표 점수에 도달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팀 목표점수도 달성함. -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세제 만들기 활동에 여러 학생들이 참여하여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몰랐던 친구들이 제로웨이스트를 알게 되고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음. - 잘못된 점 - 처음에 참여한 팀원의 수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해야 하는데 홍보 부족으 로 팀원의 수를 늘리지 못하였음. -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나 줍킹 활동,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제외하고 다른 활동에서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하였음.
결과/실적/성과 - 팀챌린지 활동 후 팀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
정량적 지표
260
261
지구친구 팀프로젝트 활동과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 플라스틱 사용이 모두 줄 었습니다. 탈프라스틱 저금통 활동이 플라스틱 사용 습관을 줄이는 데 매우 긍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활동 전 후 플라스틱 사용이 20~30% 감소한 친구가 2명(50%), 40~50% 감소한 친구가 2명(50%)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습관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습관이 가장 많이 감소한 영역은 1회용 컵사용과 비닐 사용이었으며 1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습관이 길러졌습니다. 탈플라스틱 습관화가 가장 잘 된 영역은 분리수거 영역으로 나타났습니 다. 탈플라스틱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은 습관화로 이루어졌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습니 다.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세제 만들기 활동 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15명 중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이 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물음에는 매우 그렇다. 고 응답한 학생이 15명,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탈플라스틱 활동 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물음에는 매우 그렇다 응답 10명, 그렇다 응답이 5명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다양한 탈플라 스틱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물음에는 매우 그렇다 응답 10명, 그렇다 응답이 5명으로 나타났다. 제 로웨이스트 활동 소감에서는 “재미있다.”, “재로웨이스트를 체험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주 변 친구나 가족에게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추천해 주고 싶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262
▲ 수세미, 조롱박 등 플라스틱 대체 작물 키우기 활동 모습
정성적 지표
- 탈플라스틱 저금통 소개개인별로 3PR 활동 1회 당 PRC( Plastic R(Reduce Reuse Recycle) coin ) 1개를 획득하며 이를 탈플라스틱 저금통 에 기록 활동 영역은 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5개 영역으로 정함. 1 번 플라스틱 줄이기[예시-장바구니 사용, 종이 봉투 재사용, 에코백 사용, 종이 물티슈 사용하기, 스테인레스 빨대 사용] 2 번 플라스틱 재사용[예시-플라스틱 수저 씻어서 1회 더 사용, 물티슈 재사용] 3 번 플라스틱 재활용[예시-플라스틱 분리수거, PET 병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4 번 페플라스틱 줍기[예시-쓰레기 줍기 활동, 비닐 줍기 활동] 5번 기타[예시- 플라스틱 줄이기 교육]
263
▲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내용 입력 및 활동 결과 모습 -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을 통해 팀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습관화와 환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탈플 라스틱 활동 및 제로웨이스트를 내면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은 1회성이 아닌 기간을 정해서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꾸준히 활동을 하고 활동한 내용을 기록함으로써 나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나의 활동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실천할 수 있으며 팀원과 함께 목표를 정하기 때문에 팀원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실천하고 이를 습관화 내면화 할 수 있음. 스마트기기에 기록하기 때문에 친숙하고 즉각적인 기록으로 인해 활동을 습관화 하는 데 용이함. 활동을 통해 팀원들이 목 표 달성을 이루고 이를 통해 성취감과 탈플라스틱 실천가로서의 자신감 높아짐. - 수세미 키우기, 박 키우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플라스틱을 줄이고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가의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성을 높이게 되었음. -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세제 만들기 활동에 여러 학생들이 참여하여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몰랐던 친구들이 제로웨이스트 를 알게 되고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음.
264
▲ 박, 조롱박, 수세미 키우기 활동 모습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세제 만들기 활동 모습 -팀챌린지 지구친구 팀원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사용해보고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박 키우기, 조롱박 키우기, 수세미 키우기를 통한 천연 수세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혜택을 이해 하고 생태 감수성을 통한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줄이기로 연결되는 활동을 함. 버려지는 폐트병, 플라스틱 음료수병을 모으고 여기에 친환경 주방 세제를 만들어 음료수병 등에 넣어 나누어 주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친구들이 플라스틱을 줄이는 활동에 쉽게 접근하여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저변에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시킴.
265
동 내용, 영역 등의 확장, 팀원들의 역량 강화, 사회적 효과 등 - 팀챌린지 지구친구 활동 영역은 1.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을 통한 3PR 이해하기 및 3PR 실천, 탈플라스틱 습관화 및 내면화하기 2. 수세미, 박, 조롱박, 목화 키우기를 통한 플라스틱 대체 작물에서 얻은 물품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활동 3.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를 통한 제로웨이스트 활동 및 제로웨이스트 이해하기 4. 줍킹 활동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줄이기 및 환경 보호 활동 이러한 활동은 실천적인 활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으로부터 확장을 통한 사회의 변화를 이 끌고 작은 실천가가 되어 팀원들의 탈플라스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역량이 강화됨.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박대수
활동을 하며 한 사람이라도 지구를 위해 작은 노력들을 한다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 좋았으며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환경에 관심이 생기고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을 사
장예찬
용하지 않는 것이 많이 불편하지만 플라스틱 사용 습관을 줄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다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으면 좋겠다.
이시우
나산해
플라스틱을 사용하면 편리하기는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파괴한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활동은 끝났지만 나는 계속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탈플라스틱 활동을 다른 사람들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탈플라스틱 저금통 활동은 내가 플라스틱 줄이는 활동 을 하고 작성하는 과정이었는데 쓰고 나니까 진짜 뿌듯했다. 조금 힘들지만 나중에 습관화가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세제 만들기 활동 모습
266
팀명
일회용기 NO!
멘토 이름
조연주
소속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챌린지 이름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을 줄이자!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제로웨이스트샵을 방문하여 다회용기 사용뿐만 아니라 일회용 플라스틱
2023/08/12
제로웨이스트샵 방문하기
들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용품들을 친환경적인 용 품들로 바꿔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리필 스테이션 가게를 방문하여 다회용기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리필 할
2023/08/12
리필 스테이션 가게 방문하기
수 있는 용품들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품들을 다회용기에 담아 구매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2023/06/18~
배달이 아닌 포장으로 다회용기 사
배달, 포장으로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
2023/09/20
용 실천하기
용하여 음식을 포장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2023/08/05 ~2023/09/2 0 2023/07/12~ 2023/08/23
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알리기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장 보기
다회용기 사용촉진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비대면으로 활동이 가능한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로 다회용기 사용을 알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제품들을 대신하여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장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활동 보고 팀챌린지 주제가 다회용기 사용촉진인 이상 많고 다양한 활동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횔동을 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들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활동을 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들이 줄어드는 것을 직접 느끼고 이 해하는 저희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또한 팀챌린지 주제가 다회용기 사용촉진이지만 다회용기 사용만으로는 환경을 보호하긴 힘들다는 생각을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했고 다양하게 환경을 보호하는 방식을 알아보고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샵을 방문하여 일회용플라스
생각하나요?
틱을 줄이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들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품들을 제로웨이스트샵에서 구매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플라스틱 용품들을 아낀 저희 방식 또한 bottom-up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다회용기 사용촉진을 알리기 위해 비교적 여러 사람들이 쉽게 접하기 좋은 sns를 선택한 점 또한 bottom-up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267
잘된 점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긴 기간동안 사용하여 직접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 용기를 사용했습니다. 팀챌린지 활동 주제인 다회용기 사용촉진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직접 다회용기 사 용을 지속적으로 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줄어드는 것을 직접 체험한 것이 저희 활동에서 가장 잘된 점 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시킬 수 있게 포장 외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장보기 활동을 하여 일 상생활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용기(예:마트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과일통 또는 플라스틱 야채통)에 담아져 있는 물품을 구매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내가 원하는 용량만큼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활동을 했습 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한 활동 또 잘된 점, 잘못된 점
한 잘된 점이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점 저희 활동 중 “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을 통해 다회용기 알리기” 라는 활동에서 잘못된 점이 있었다 생 각합니다. 활동 시작 전 비교적 많은 사람이 다회용기 사용촉진을 알면 좋겠다 생각을 하였고 비교적 많은 사 람들이 접근 할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로다회용기 사용을 알렸습니다.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배달음식 포장해오기,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장보기 활동을 했던날에만 sns에 글을 올 렸고 규칙적으로 글을 올리지 않았고 시람들은 저희가 올린 글을 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다회용기 사용을 알리려는 취지는 좋았으나 sns운영 방식과 마케팅이 부족 했고 이러한 부분들이 저희 활동에 잘못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실적/성과 설문조사 결과<주제: 배달음식&일상 속 일회용 플라스틱 물품> -10명 기준Q1. 배달음식 주문시 플라스틱 1회용기가 얼마나 발생하나요? 0개=0% 1개=20% 2개=30% 4개=10% 5개=40%
0
정량적 지표
1개 2개 4개 5개
Q2. 평소 구매한 물품 중 1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얼마나 발생하나요? 0개=10% 1개=10% 2개=30% 4개=50%
268
1
1개 2개 4개
다회용기 사용 전 결과 배달음식 주문시 평균적으로 발생하는 1회용기=3.2개 평소 구매하는 물품(장 보기) 중 발생하는 1회용기=2.3개 배달음식 주문시 발생하는 1회용기=32개 평소 구매하는 물품(장 보기)를 통해 발생하는 1회용기=27개 다회용기 사용 후 다회용기를 사용하기 전 설문에 참여한 10명은 배달음식으로 인한 1회용기는 총 32개, 평소 구매하는 물품(장 보기)를 통한 1회용기는 23개로 합 55개의 일회용품이 발생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10명의 인원이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나타나는 성과 1개월=55개, 4개월=220개, 8개월=440개, 1개월=660개의 1회용기를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했지만 활동을 통해서 작지만 저희의 친구들, 가족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 통해 다회용기 사용촉진에 대해 인식제고가 일어났음을 보입니다. 또한 저희는 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음식을 포장하거나 배달을 시킬 경우 일회용 플라스틱용기를 사용하였으나 이 활동을 시작한 이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일상생활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촉진을 시켰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다수 많은 사람들께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줄여본 경험이 없다고 답변을
정성적 지표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설문조사를 통해 단순 설문 답변이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들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렸습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다수 많은 사람들께서 평소 일상에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지 인지하고 있지 못 했고 “ 얼마나 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았는 지 모르겠다. ” 라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얼마나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지 인지하지 못 하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단순 설문 답변이 아닌 자신이 얼마나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지 인지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줄일 수 있다는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렸습니다.
269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포장하는 활동은 충분히 지속가능한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약 5번 이상 다회용기를 이용하여 음식을 포장해본 결과 가게 사장님들께서도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니 환경적으로도 좋고 포장용기 의 가격이 나가지 않으니 좋다는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다회용기로 음식을 포장한다고 하여 부정적으로 안 좋게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또한 없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다회용 기를 사용하면 많은 양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고 한명 한명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다수의 사 람들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사회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장을 보는 활동 또한 충분히 지속가능한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배달이나 음식 포장은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진 않지만 장을 보는 활동은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입니다. 약 5번 이상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장 본 활동을 한 결과 한 달 기준 최소3개, 최대 7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다소 처음에는 다회용기를 가져가 장을 보는 게 불편하긴 하지만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본인이 필요한 양을 구매할 수 있어 자취를 하거나 적은 양의 식품이 필요한 사람들이 큰 장점을 느꼈습니다. 다회용기를 사용한다고 하여 부정적으로 안 좋게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또한 없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다회용가를 사용한다면 많은 양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필요한 양만 구 매를 하여 식품들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일상화가 된다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줄어드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가까지 줄어드는 효과 또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조연주
조희주
생각보다 많은 방식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일상에서 다회용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생각보다 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도 우리가 많은 일회용품을 사 용하는 것을 인지해야겠다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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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페우(FEWU: for Earth with Us)
멘토 이름
이경미
소속
환경 커뮤니티 페우
챌린지 이름
지구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2023.07.15(토)
단기 프로젝트 기획
2023.07.17(월) - 2023.10.14(토)
활동내용 단기 프로젝트 기획 독후 활동 논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90일간의 프로젝트로, 페우에서 직접 제작한 <지구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이라는 워크북을 통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매일 환경공부와 매일 환경보호 실천활동 2가지를 실천하게 된다.
지구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
2023.07.22(토)
지구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
단기 프로젝트 운영 논의 논문 Review
2023.07.24(일)
커뮤니티 멘토링
지구별가게 대표님 첫미팅(비대면 온라인)
2023.08.11(금)
비건페어
코엑스 비건페어 방문
2023.08.19(토)
비건 레스토랑 방문
비건 맛집 방문(비건레스토랑 카페시바 방문)
2023.08.25(금)
제로웨이스트 컨설팅
모두의학교 컨설팅 <슬기로운생활> 대표님 제로웨이스트샵 1.5도씨 방문
2023.08.29(화)
커뮤니티 멘토링
단기 프로젝트 운영 논의 환경섹터 인터뷰 진행 1 / 지구별가게 대표님 독후 Review 제로웨이스트샵 노노샵 방문
2023.09.23(토)
바느질 워크숍
제로웨이스트샵 슬기로운생활 방문 단기 프로젝트 운영 논의 제로웨이스트 바느질 워크숍
2023.09.24(일)
단기 프로젝트 운영 논의 환경섹터 인터뷰 진행 2 / 코이카 이승윤 전임님 독후 Review with 지구별가게 대표님
커뮤니티 멘토링 국제개발협 력 멘토링
2023.10.07(토)
플로깅 & 바느질 워크숍
단기 프로젝트 운영 종료 논의 플로깅 진행 제로웨이스트 바느질 워크숍
2023.10.14(토)
커뮤니티 멘토링
커뮤니티 활동 정리 환경섹터 인터뷰 진행 3 / <기후위기 인간> 구희 양재 비건페스타 방문
2023.10.22(일)
커뮤니티 멘토링
단기 프로젝트 운영 종료 회의 커뮤니티 활동 정리 독후 Review with 지구별가게 대표님
271
활동 보고 개인의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미미할 수 있지만 꾸준히 활동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 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본 팀 챌린지를 통해 환경문제를마주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환경분야에서활동하고 계시는 분과 직접적인 멘토링을 통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환경 커뮤니티를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본 커뮤니티에서 중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환경공부는 매일 조금씩의 시 간 투자를 통해 현재 환경문제를 살피고 문제를 마주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매일 실천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두 가지 설정하여 매일 실천하는 방향으로 인증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환경 커뮤니티 멤버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외에도 페우의 첫 단기 프로젝트인 <지구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이라는 워크북을 제작하여 연대하고자 했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습니다.
생각하나요?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며 환경 워크숍 및 행사를 많이 진행하셨던 지구별가게대표님과의 매달 멘토링을 통해 환경 커뮤니티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구별가게대표님이 직접 지정하신 도서 3권(기후를 위한 경 제학, 2023 기후 전망과 전략,모두를 위한 지구)를 매달 읽고 독후활동을 바탕으로 환경문제를 담론화 하고 토론하며 개인적인 궁금증과 커뮤니티의 방향성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문제에 관 심을 갖고 개인의 실천을 꾸준히 해보자는 노력들이 모여 환경커뮤니티로 확장할 수 있었던 점에서 bottom - up 방식으로 활동이 실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 볼 수 있었습니다.용기내 챌린지 / 플로 깅 / 비건맛집 탐방 / 비건페어 방문 등 실제로 커뮤니티멤버들끼리 새롭게 시도하는 활동 등이 많았고 이를 통해 또 새로운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년부터 환경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올해는 유독 멤 버들 모두환경문제를 마주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고 회의감도 들었던 해이지만 멘토링을 통해커뮤니티의 지 속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피가 되고 살이되는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또한 저희가 직접 설정한 도서 3권과 지구별가게 대표님과 멘토링하면서 진행했던독후활동을 통해 궁금했 던 논점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다양한 활동들과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서로의 시간 맞추는 점이 어려웠고계획했던 것을 진행하지 못 한 점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초기부터 계획을 잘수립하고 역할 분담을 확실하게 나눠 활동이 매끄럽게 진 행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결과/실적/성과 페우 단기 프로젝트 <지구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통해 이산화탄소 585kg를 줄였으며, 이는 소나무 138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입니다. 또한 고체 로션, 고체 샴푸바, 고체 컨디셔너 사용을 통해 20개의 플라스틱 통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총 10명의 사람들이 90일 동안 진행하면서 실천한 활동일수는 428회 입니다. 이는 매일 환경문제를 마주하며 개개인이 공부한 횟수이기도 합니다. [일단 이산화탄소 감축량(g)] * 환경부가 발간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참고하여 계산함.
정량적 지표
-
손수건 사용 / 71
-
잔반제로 / 500
-
텀블러 사용 / 9.6
-
채식 한끼 / 3250
-
멀티탭(시간당 15g, 8시간 절약했을 때) 120
-
이메일삭제(건 당 4g, 20개 삭제했을 때) 80
-
고체바 사용 1개당 = 플라스틱 2통 절약 / 별도 계산
이외에도 아래와 같이 정량적인 횟수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환경 멘토링 4회(지구별가게 대표님) / 비건 레스토랑 방문 2회 / 비건 요리 5회 / 제로웨이스트샵 방문 3회(1.5도씨, 노 노샵, 슬기로운생활) / 바느질 워크숍 2회 / 플로깅 2회 / 비건 페어 참여 2회 / 용기내 챌린지 2회 / 환경 관련 독후 활동 6회 / 환경분야 연사 인터뷰 5회(지구별가게 대표님, 기후위기 웹툰 작가, 코이카 사업 담당자, 슬기로운생활 대표님, 1.5 도씨 대표님) / KBS 환경 스페셜 다큐 시청 4회
272
2021년 10월 환경 스터디로 시작된 페우(FEWU: for.earth.with.us)는 하루 조금씩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한다는 가치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 활동을 통해 페우 멤버가 직접 제작한 워크북을 가지고 <지구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멤버들 외에도 외부의 사람들과 연대하며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해가 지나가면 지나갈 수록 의욕에 앞서 계획을 많이 세워 진짜 생각보다 많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환경분야에
정성적 지표
계신 분들을 직접 찾아보고 섭외하여 인터뷰도 진행하면서 환경섹터에 계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3년 동안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멤버들 모두 지쳐있었던 터라 용기도 많이 얻고 위로와 격려를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멤버들에서 확장하여 외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개인도 커뮤니티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같이 용기내 챌린지와 플로깅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색다른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재미있는 활동이었습니다. 90일이면 습관을 만들기에 가능한 일수라고 합니다. <지구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이라는 활동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황혜선 -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것에 대한 고민이생겼습니다. 환경문제를 마주하고 실천활동 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니까요. 환경 커뮤니티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우리끼리'의 활동방식 을 조금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대를 통해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모집하는 것도 같 은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도 결코쉽지는 않았습니다.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활동 도중에이탈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지 팔로우업을 제대로 했어야하는데 각자의 활동이 너무 바쁘다보니 하나하나 신경쓰는 부분에 어려움을 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활동을 마무리해 주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이 활동은 유 의미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환경 문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어떻게 해야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세를 가 지게 될까라는 물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실천하기까지 쉽지 않으니까요. 2년을 꽉 채워 커뮤니티를 운영해 왔는데, 멤버 모두 잠시 쉼을 가지며 2024년에새로운 방법으로 활동을 진행하려고 고민 중에 있습니 다. 더불어 연사분들을인터뷰하며 해 주셨던 조언 중 하나가 ‘페우는 느슨한 연대'를 추구했으면 좋겠다는이야기였습니다. 느슨한 연대는 페우가 추구했던 방향이기도 해서 ‘최소한의 것을노력하자'라는 페우의 가치관 아래 느슨한 연대를 할 수 있 는 무언가를 기획해 보려고합니다. 결국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부담없는 선에서 연대는 필수적이니까요. 조수빈 - 다회용기 사용실천의 생활화를 넘어서 이후에 환경 커뮤니티로서 어떻게활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장기적인 방향 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고, 개인의역량강화로는 환경과 기후난민에 대한 관심으로 설득력있는 글을 써봐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신연재 - 이번 활동 중 지원비를 받아 비건 전시회를 2번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소감은 국내에도 비건 관련 사업하는 회사 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았고, 환경커뮤니티로서 그 회사들과 연결 지어 환경 관련 활동들을 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전시회에서 맛있는 비건 음식들도 여러 개 맛보았는데, 그 덕에주변인들에게 세상에는 맛있는 비건 음식이 많다 는 것을 권유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이 개인의 역량 강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여전히 환경문제를 마주하며 공부를 하고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습니다. 쉽지 않은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라도 느슨한 연대를 가지고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활동을 쉬었을 때 제가 늘어지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고요. 황혜선
혼자했을 땐 재미없고 지루하기도 하지만 다 같이 미션을 클리어하듯 활동을 진행하니 더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시도했던 단기 프로젝트를 조금 더 개선해서 더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페우, 그리고 황혜선이 되겠습니다. :) 다회용기를 챙겨 다니는게 물론 귀찮지만 내가 조금 불편한 것 보다 쓰레기를 발생시키는게 더 싫었다.
조수빈
다회용기 사용실천은 습관이 되면 생각보다 귀찮지 않다. 할 만 하다.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여러 재미난 시도들을 해보았는데 그 자체가 유의미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도 환경을 위한 행동을 하나씩 챌린지해보는 경험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방식으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점점 증가하는 우리나라 플라스틱 사용량을 보며, 예전에는 ‘아예 배달시켜 먹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먹고 싶어도 참는 습관
신연재
이 있었다. 하지만 살다 보면 부득이하게 배달, 포장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이럴 때마다 참 난감했었는데, 이젠 용기내 챌린지를 실천하며 주변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 또, 내가 챌린지하는 것을 본 누군가 가 그것을 따라 하며, 조금씩이어도 탈플라스틱 사회로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73
@for.earth.with.us
[지구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 프로젝트 모집 링크 : https://www.instagram.com/p/Cs51d8qtGeR/?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환경스페셜 다큐 - 아이들을 위한 지구는 없다] 시청 후기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tZrB29Na-s/?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멘토링 2회차 후기] https://www.instagram.com/p/CwiNHlup2qk/?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멘토링 3회차 후기] https://www.instagram.com/p/CyNWLpBJvld/?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멘토링 4회차 후기] https://www.instagram.com/p/Cy9_5ETJEf8/?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p/CzBWY_mvKcc/?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비건페스타 참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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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평택마을 방범대
멘토 이름
원가영
소속
X
챌린지 이름
평택시 제로웨이스트 상점 지도 제작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23.08.06
23.08.22
23.09.03 23.09.17 23.10.01 23.10.15 23.10.20
활동명
활동내용
평택시 제로웨이스트 상점
제로웨이스트 지도 자료조사
지도 제작 평택시 제로웨이스트 상점
평택시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상점조사
지도 제작 평택시 제로웨이스트 상점
평택시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상점조사
지도 제작 평택시 제로웨이스트 상점
평택시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상점 자료 정리
지도 제작 평택시 제로웨이스트 상점
평택시 제로웨이스트 상점 직접 방문을 통한 자료조사, 체험 활동
지도 제작 평택시 제로웨이스트 상점
평택시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지도 제작
지도 제작 평택시 제로웨이스트 상점
평택시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지도 제작 및 SNS 공유
지도 제작
활동 보고 COVID-19 사태로 지역 사람들 간의 소통이 폐쇄된 2020년. 지역 주민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늘리기 위해 출발한 앱인 ‘당근마켓’은 2023년인 지금 많은 대한민국 국민의 디바이스에 설치되어 있다. 접근성이 좋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지역 내의 다양한 정보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개인 및 지역 사회의 참여를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 핵심 요소 이기에 이 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앱인 ‘당근마켓’ 활용하고자 한다.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며 여러 챌린지가 생겨나고 있지만, 관심이 없으면 모르는 법이다. ‘제로웨이스트’니 ‘용기내 챌린지’니, 어렵고 무엇을 위한 챌린지인지 헷갈리기 십상이다. 그 점에 대해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며, 챌린지를 실천하고 있는 가게가 표시된 지도를 만들어 지역사회 커뮤니티 앱에 공유함으로 환경 문제에
bottom-up 방식이었다고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챌린지로의 관심 유도를 꽤하고자 한다.
생각하나요?
지역은 팀원 모두가 살고 있는 평택시로 선정한 뒤, 리서치 및 지역 순회를 통해 발견한 제로웨이스트와 용 기 내 챌린지 가게를 정리해 디지털 그래픽화했다. 디지털 지도를 만들 때엔, 가게 근처의 대표 건물(대학교, 시청, 지하철역 등)을 함께 표기해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든 가게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역으로 갈 때, 운동 혹은 산책을 할 때 등의 일상 동선에 스며들며 자발적인 행동을 이 끌어내고자 한다. 해당 방식을 통해 개인 및 지역이 환경 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생활 습관 변화 및 챌린지 실천을 통한 꾸 준한 환경 운동으로의 발전을 이루고자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팀 활동이 bottom-up 방식의 진행을 추 구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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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점: 평택마을 방범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팀원 모두가 평택시 시민이었으며, 원래부터 친환경적인 방식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동력이 있었기에 팀 결성부터 계획수립, 목표 설 정 등이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 장점은 곧바로 이어진 지도 만들기 활동 시에서도 지속되었다. 역할 을 분담하여 지역별 조사를 거치니 제로웨이스트 가게에 대한 정보 파악이 수월하였고, 짧은 시간 내로 한눈 에 보기 편하게 정리한 다음 지도 제작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온라인 회의를 통해 팀원간의 커뮤니케이 션이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활동 토의나 지도 제작 등 여러 활동을 하며 즉각적으로 제공되는 서로의 피드백 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높은 퀄리티와 빠른 완성이 가능했다. 활동을 진행 하면서 제로웨이스트와 분리수거 잘된 점, 잘못된 점
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하게 되어 분리수거 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쌓았고, 각 가정에서 분리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잘못된 점: 모든 팀원이 각기 다른 학사 일정을 가진 학생인 만큼 적절한 회의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탐사 날짜 선정에 있어 기간이 늘어지는 사례가 있었다. 빠르고 수월한 조사를 위해 지역 선정 과정에서 팀원이 사는 지역인 평 택시로 선정하게 되었으나, 막 개발되기 시작한 평택시 내에는 제로웨이스트 가게가 타 지역에 비해 그리 많 지 않았기에 제로웨이스트 뿐만이 아닌 용기내 상점까지 모두 포함하게 되는 변수가 생겼고, 그 과정에서 어 느정도 시간을 소요하게 되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또한 지역 커뮤니티 가입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폭 넓고 탁월한 홍보 효과를 보지 못한 점에 큰 아쉬움이 남았다.
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276
지역사회 커뮤니티인 ‘당근마켓’에 해당 내용을 게시해서 댓글 2개, 공감 6개, 저장 4회, 조회수 118회의 반응을 끌어내었 다. 게시 링크: https://www.daangn.com/story_articles/659874101 각 팀원들의 분리수거 기간이 주 2회에서 주1회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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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지역사회 내에 알리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 력을 미친다. 또한 환경이라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문제에 몇몇 개인만의 노력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 사회적인 노력 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사회적 연대와 책임감을 고취시켜 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인식 변화를 이 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환경을 위한 사회 전체의 노력을 장려할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 사회 내 제로웨이스트 업장과 관련 시켜 조명함으로써, 지역 사회내 친환경 업장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가 멀고 낯설기만 한 사회 운동이 아니라 동네 가게를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환경 운동에 대한 접
정성적 지표
근성과 친숙함을 모두 올릴 수 있을 것이다 . 개인이 먼저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습관화 시키면 수요가 높아진다. 개인의 수요가 높을수록 제품의 공급이 늘어나게 되며, 공급이 늘어나면 기업의 제품 홍보 및 고객의 SNS 등을 활용한 제품 추천 게시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 에 대한 보증이 생김과 동시에 추가 고객이 증가하고, 고객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제품이 제로웨이스트 상품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를 통해 내면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된다. 내면화를 통해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짐과 동시에 그 개념이 대중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되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트렌 드가 바뀌며 많은 기업들의 홍보 및 제품 제작 방식도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제로웨이스트 지도를 만들기에 앞서 제로웨이스트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적 조사를 선행하였다. 따라서 팀원들의 제로웨 이스트에 대한 개념이 보다 더 정확하게 확립되었으며, 활동을 진행하면서 점차 분리수거에 대한 습관화가 형성 되었다. 처 음에는 팀원끼리 진행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생각하였으나, 환경 문제에 대한 많은 이슈들을 접하며 개인적인 활동도 중요 하지만, 공동체 참여의 중요성을 팀원 모두가 느꼈기에 제로 웨이스트 상점 지도 만들기에 중심을 두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 였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제로웨이스트 상점 지도를 제작하며 온전히 제로웨이스트 상점으로만 구성된 지도를 만들기에는 평택시의 제로웨이스트 상점의 수가 현저히 적다고 느껴 평택시 ‘용기낸 상점’에 공식 등록된 상점 중에서 지도의 위치를 고려하여 넣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평택시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를 알게되어 소개하는 내용을 추가하였다. 팀원들은 자료 수집, 포토샵 등 굉장히 다 양한 분야의 기술을 다루게 되었고 형성했던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개념을 이로운 방향으로 활용할 방법을 의논하는 등의 향상을 보였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방문하면서 자원순환 스테이션을 이용하였는데, 이를 통해 분리수거를 올바르 게 하는 방법을 한 단계 더 깊게 알게되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보면서 샴푸바, 고체치약 정도에서 멈춰있던 제로 웨이스트 물품에 대한 지식을 확장시켰다.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 효과로 제로웨이스트 가게의 유입을 늘림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제품에 관한 관심을 집중시켜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보다 더 친환경적인 방면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 더하여 지역 사회 주민들이 제로웨이 스트, 제로웨이스트 상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여 그에 대한 유도를 하고 집중도를 올렸다고 보았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평택이라는 지역이 커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제로웨이스트 상점의 양과 질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을 갖지 않고 시작한 활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제로웨이스트 가게가 있었고, 시와 협력하여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을 알게 김지수
되었습니다. 평소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지만 지역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이번 활동을 통해서 주변은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 나는 얼마나 관심이 있던 건지 명확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환경을 위한 활동은 한 명의 활동이 점차 모였을 때 빛나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친환경이란 무엇인지, 그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실현시키기 위해선 어떠한 방식을 쓰는 지를 다시 한 번 고찰하고 파악하게 된 좋
김서현
은 기회였습니다. 팀원들과 다 함께 제로웨이스트 가게 지도를 만들면서 평택시의 전체적인 지리를 다시 한 번 파악하게 되었고, 가게들의 위치와 특징 등을 기입하며 프로젝트 진행 시 필요한 팀 플레이와 커뮤니케이션, 레벨 디자인의 경험을 다른 방식으로 쌓게 되어 훗날 진로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제로 웨이스트라는 개념은 알았지만, 이를 실천하는 가게는 거의 온라인에 한정되어있다고 생각했어서 평택내에 이렇게 많은
원가영
가게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소 놀랐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환경을 위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 고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이러한 가게가 계속해서 늘어나 좀 더 사회적 인식과 접근성이 커지면 환경 보호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은빈
평택시 내에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가게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발견하고 방문하면서 신기하면서 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좋은 챌린지를 실천하고 있는 가게들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널 리 알려지면서 더 늘어나고, 다 함께 참여하며 제로웨이스트를 더욱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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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우리 지구를 지키는 초록천사[나무지킴이]
멘토 이름
이제선
소속
나무이노베이션
챌린지 이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05.08-05.12
텀블러 제작
텀블러 제작 업체 물색, 텀블러 디자인 시안 작업, 텀블러 발주 완료
05.18-05.24
텀블러 홍보 준비
카페와 텀블러 판매 계획 상의, 이벤트 홍보 포스터 및 배너 제작
05.26-06.30
언론보도
언론보도 발행 [매일경제 언론사 링크] https://www.mk.co.kr/article/10751027
05.28-06.01
유튜브 쇼츠 제작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및 발행
06.01-10.30
홍보+기사 작업
탈플라스틱 관련 기사 작성 및 홍보 글 작성
06.01-08.15
데이터 정리
텀블러 판매현황 파악 및 데이터 정리
활동 보고 저희 팀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책임을 지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했습니다. 저희의 캠페인은 Bottom-Up 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설계되었습니다. 먼저, 저희는 실제 개인 카페와 협업 하여 지역 사회의 소비자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지역 사회 단위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 참여와 선택을 중요시하는 Bottom-Up 방식의 전 형적인 예시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또한, 지역 사회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을 실현하고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자 했습니다. 개인 카페들과 함께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을 촉진하고, 텀블러를 지참하여 카페
생각하나요?
방문 시 음료 할인을 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 선택을 장려했습니다. 이 협업은 지역 사 회 수준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의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언론 매체 (매일경제신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캠페인의 메시지를 확산시켰습니다. 저희의 노력은 캠페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 이 지역 사회에서의 이러한 노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저희의 Bottom-Up 형식 캠페인은 개인과 지역 사회 차원에서 시작되어 조직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작 점이 되었습니다. 지역 사회의 참여와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이러한 방식은 환경 문제와 같은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때 효과적인 방법임을 입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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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 카페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참여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개인 참 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 및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로 캠페인의 메시지를 더 넓은 대중에게 전달하고 홍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텀블러와 같은 일회용품 대안을 제공하고 사용을 장 려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활용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회용품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캠페인의 장기적인 영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홍 잘된 점, 잘못된 점
보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를 개최하여 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 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워크숍, 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의 더 다양한 참여 방법을 도입하여 다양한 연령대 및 사회적 배경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모델을 만드는 데에도 개선점이 필요합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단순히 판매개수와 텀블러를 지참하여 방문하는 횟수를 기 록하였지만, 이 데이터로는 같은 사람이 여러번 방문하는 횟수를 포함하기 때문에 판매 개수 비례 텀블러 지 참 횟수를 효과적으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통계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텀블러를 구매하 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또는 다음 방문때 텀블러를 지참하지 않는 횟수 또한 기록을 해야합니다. 지속 가능 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또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카페와의 협업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 델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 니다.
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정성적 지표,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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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을 시작한 5 월 20 일부터 8 월 5 일까지 총 200 개의 텀블러를 판매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중, 텀블러와 커피를 같이 주문한 횟수는 167 회, 텀블러만 구매한 횟수는 33 회, 텀블러를 지참하여 카페에 방문한 횟수는 86 회였습니다. 텀블러 총 판매 개수와 텀블러를 지참하여 방문한 횟수를 비교하여 퍼센티지를 산출하면 약 43%의 판매 대비 지참 방문 횟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썬의 matplotlib 기능을 활용하여 판매 개수 및 텀블러 지참 방문 횟수를 시각화 하였습니다. 카페 방문이 많은 7 월과 8 월에 판매 개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평균 2 명의 사람이 매일 텀블러를 지참하여 방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의 auto arima 기능을 활용하여 5 월 18 일부터 8 월 5 일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데이터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 모델은 평균적으로 매일 1 회의 텀블러 지참 방문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감소하지 않을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평균값, 즉 1 회에 머무는 것으로 보아 지속적인 홍보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하여 꾸준히 지역 사회의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Python 을 활용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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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촉진,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의 작은 일상적인 습관이 얼마나 큰 환경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임을 김수민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는 우리 각자가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큰 변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 닫게 되었습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새롭게 깨달음으로써 보다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자 합 니다.
이승윤 고건우
이번 환경부 탈플라스틱 활동을 통해 직접 활동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면서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 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By using a tumbler, I realize the significant impact of the 일회용 in our nature. To prevent ongoing contamination, using a tumbler would be the starting point to slowly reduce the negative impact of 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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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이연우
탈플라스틱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일회용컵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텀블러 사용으로 인센티브 또한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안 그래도 지구온난화로 계절이 사라지고 하는 와중에 조금이나마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생 각이 들어서 뿌듯했다 By being tasked with executing planned fundraisers, I was able to learn the importance of minimizing
정서은
plastic consumption in practice situations. Moreover, this experience enabled me to recognize the prevalent overuse of plastic among individuals, including myself, prompting me to contemplate effective methods for reducing plastic usage. 탈플라스틱 텀블러 사용을 실천하면서 일상의 작은 변화가 환경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주변 사람들 에게도 긍정적인 영
강이안
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일 상 속에서 구현할 수 있는 좋은 습관 형 성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탈플라스틱 활동을 통해서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자연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안 좋은 영 향을 미친다는 걸
김민서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앞으로는 매일매일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 경오염을 저지하는데 힘이 되고자 합 니다. 제 글이 널리 퍼져서 다른 사람들도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깨닫고 같이 더 친환경적인 미래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환경부에서 하는 탈플라스틱 텀블러 사용 실천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일회용품을 엄청나게 사용하는 것 때 문에 지구가 위기라
신우재
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다회용기 사용 추진, 일 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과 같 은 우리 나라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도 알게 되었다. 이러 한 활동으로 인해 전에는 일회용컵을 많이 사용했지만 지금 은 어디든 가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품에 대 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 Through the engagement in this campaign, I was able to learn about the serious problems in environment
임정민
we live on. At the end of the project, I felt better that our engagement in this campaign can make a change in environment.
김예원
플라스틱 대신 텀블러를 쓰니까 매번 텀블러를 쓸 때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텀블 러를 쓰는 다른 사 람들도 보았는데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이 바뀌고 있다는 게 놀랍다. 탈플라스틱 활동을 하면서 제가 알지 못했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활동들과 방안들은 새롭게 배 웠고 이를 통해서 마
김지우
음만이 아닌 행동으로도 지구를 지킬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제가 올린 블로그 와 누른 좋아요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이 되어 많은 분들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네요! 이번 2023 탈플라스틱 캠페인에 참가하여 정말로 의미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 아지고 있는 시대
함지석
에 플라스틱 사용 저하를 장려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다는 점 이 굉장히 뜻깊었습니다. 저의 디지털 포스팅 활동을 통해 한명이라도 탈플라스틱에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다 는 바람이 큽니다. 다시 한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 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함께 노력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탈플라스틱 활동을 통해 일회용컵의 사용 대신 텀블러를 들고 다니면서 생활을 해보니 지금까지 얼마나 많 은 일회용컵들이 무
이혜원
분별하게 사용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무분별한 일회용 제품들의 사용을 줄이고 다 회용 제품들을 사용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야겠다고 느꼈다. Participating in the plastic-free project was a transformative journey, making me acutely aware of our
김형주
plastic consumption and motivating me to make sustainable choices. This experience reinforced the significance of reducing plastic waste and inspired a personal commitment to promoting eco-friendly practices within my community. The collaboration with friends an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n Korea evoked a sense of satisfaction and environmental consciousness. Having wasted countless plastic cups without thinking about the
임이수
environment, I was able to participate more passionately in this project after I learned how plastic affects the environment, so I think many people will bring more positive effects on the global environment if they are exposed to new information from us. The Plastic-Free project was very successful at fulfilling its duty of spreading awareness about
김예슬
environmental issues and finding ways to support the planet. I learned so much from it because I experienced so many new things firsthand. 환경부의 탈플라스틱 텀블러 사용 실천 활동은 일상적인 행동 변화를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에서 매우 의미 있
홍규리
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작은 습관을 나부터 솔선수 범하여 실천한다면 지구를 살리는 환 경문제 해결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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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탈플라스틱 활동을 하게 되면서 개인의 역할이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느꼈고 또한 이 환경 보호 의 중요성을 알려야 김도아
하겠다고 느꼈습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이렇게 작고 사소한 일부터 시작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제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 기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작은 노력들이 쌓여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개개인이 되길 희망합니다 While working on this project, I learned that using a tumbler was environmentally friendly. I realized even
함희인
tiny modifications to my daily routine would help me alter the world. I would encourage others to make lifestyle adjustments to protect our planet. 이번 텀블러를 사용하고 저는 사람들이 왜 일회용 용기에 집착하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텀블러는 생각보다 편했고 음료를 마
이혁
시기 좋았으며 사용 중 환경을 도와준다는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텀블 러를 적극 사용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 주위에게 텀블러 사용을 전파할 예정입니다. "Engaging in the plastic campaign was a deeply fulfilling journey for me. As I researched more in-depth
고영주
about the human solutions, I noticed that we can make small changes in our daily lives to change the bigger problem." Through this project, I was able to learn the importance of keeping our planet. We as a global citizen has
양유진
crucial role in sustaining the earth. Moreover, when we all act together, I believe that we can make a positive change ultimately.
김도현
카페에서 일회용 컵과 빨대를 받는 대신 개인 탈 플라스틱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지구를 지킬 수 있어서 뿌듯 했다 The Plastic Free Project showed me the importance of using sustainable materials and the significance of
정재형
reusing plastic and other non-biodegradable items. It helped me understand how environmentally damaging such materials were and how they could lead to increases in carbon emissions and environmental degradation.
최지안
평소에 그림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살리자는 표현을 자주 했었는데, 직접적으로 탈플라스틱 활동을 해 보니 신기하고 뿌 듯했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더 하고싶다. Before the start of this project, I had the habit of using disposable one-time-use plastic bottles for drinks.
최태환
With one small change in my routine through the use of a plastic-free tumbler, I was able to discern the vitality and prominence of sustenance.
황승일 유동국 조윤서 정서윤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의미가 담긴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보람을 느낌과 동시에 더 많은 사람이 이 활동 에 참가하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으니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를 더 실천하고 싶다. 탈플라스틱 활동을 실천하면서, 플라스틱의 위험성과 플라스틱이 환경에 끼치는 오염성에 대해 다시 알게 되 었다. 내가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플라스틱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직접 실천한다는 것이 뿌듯했다 탈 플라스틱 운동을 하면서 조금 불편했지만 환경을 위한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했다. 텀블러를 사용해보고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한 결과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실제로 경험하며 지구 를 보호하는 작은 역 할의 중요성을 느꼈다 탈플라스틱 활동을 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불편함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다. 항상 같은 자리에
이하준
놔둔 재사용 컵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재사용 컵의 유용함을 체 감하고 나니 그동안 얼마나 불필요한 쓰레기를 많이 배출했는지 강하게 느꼈다. 앞으로도 플라스틱이나 일회 용 물품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환 경에도 신경을 쓸 것이다.
정단 이서현 한서준
탈플라스틱 텀블러 사용 실천 활동을 하면서 텀블러를 사용한다는 간단한 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고 앞으로 도 다른 여러 노력들을 하여 우리 지구와 환경을 지켜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탈플라스틱 활동을 실천하면서 지난시간동안 내가 얼마나 환경을 파괴하고 있었는지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 다는 것을 깨달았 다. 이번 활동으로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조금 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 생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볼 참이다 가까이에 있어도 잘 알지 못했던 환경을 위한 사회의 노력을 알게 되었고 다시 한번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https://www.instagram.com/protect.our.earth_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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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다회다해
멘토 이름 소속 챌린지 이름
다회용기 다같이 해!
팀챌린지 활동 주제
( 0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물품 지원으로 받은 빨대와 도시락통 그리고 자신이 갖고 있던 다
7~10월
용기내 생활화
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챌린지가 끝나고도 지속가능한 환경습관 을 만들었습니다.
7~10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환경이 파괴가 되고 있으며 해결방안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쓰레기왕국’이라는 유튜브를 시청하며 여러 캠페인, 정보를 알 수 있었고, ‘탈플라스틱 환경가’교육을 4주간 수강하며 전문적인 정책을 알고 어떻게 시행되는지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환경교육
배우게 된 내용들, 환경 관련된 제도 등을 블로그에 포스팅 함으 7~10월
로써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또, 호비에서 진행하는 팀
블로그 포스팅
챌린지 활동에 관해서도 포스팅 하여 사람들이 팀챌린지 참여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도록 했습니다. 비건이 환경과 어떤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배울 수 있었고 환경을
2023.08.11
비건 페어
생각한 제품을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해 환경활동 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샴푸나 바디워시, 세제 등 생활용품의 용기 또한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필요한 것은 내용물이지 플라스틱이
2023.08.11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리필스테이션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
리필스테이션 방문
한 상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리필스테이 션 ‘덕분애’에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접해 보아 좋은 경험이 되었 습니다.
활동 보고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먼저 환경 교육을 통해 이론적으로 공부하고, 비건페어와 리필스테이션 방문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했
bottom-up 방식이었다고
다. 그리고 우리가 직접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실천하였고 이를 블로그에 공유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탈플
생각하나요?
라스틱을 장려한 것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환경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을 때 활동을 계획했더니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활 동기간 내 일회용컵 사용 제로를 도전했는데 단체 생활을 하면서 얘기치 못하게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품이
잘된 점, 잘못된 점
있었고, 정량적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계획했던 탄소중립 포인트는 활동을 하면서 ‘쓸데없는 소비하지 않기’, ‘있는 물건 잘 사용하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무소비로 이어져 보여줄 수 있는 결과가 부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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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https://m.blog.naver.com/u_mebosi 1. 플라스틱 소비 감소 텀블러와 실리콘 빨대 사용을 생활화하면서 습관적으로 사용했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의 사용을 90% 이상 절감하
정량적 지표
였습니다. 또, 용기내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시해 배달로 인한 플라스틱 용기 발생을 100% 절감하였습니다. 2. 플라스틱 제품 재활용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로웨이스트샵 & 리필스테이션을 방문하고 탈플라스틱을 지향하는 여러 제품들을 접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하여 새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1. 탈플라스틱 교육 참여 : 전문적인 교육 참여로 막연했던 탈플라스틱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성적 지표
2. 비건페어 참여 : 친환경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가치 있는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해보며 친환경 제품 에 대한 거리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 친환경 커뮤니티에 속해보는 경험을 통해 저희 팀원들이 탈플라스틱 다짐을 더 굳게 만들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앞으로도 환경에 관심을 갖고, 여러 정보들을 사람들에게 공유하며 꾸준한 블로그 활동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
활동으로
환경문제를 주변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다회용 빨대’사용 같은 작은 활동을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발전 가능성
꾸준히 주변에 환경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을 공유하고 도모 하려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니 생활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었고 습관이 되어 일회용품 사용을 꾸준히 줄여 나갈 수 있게 손유미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교 수업에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RE100과 같은 정책들을 다회다해 활동을 하며 미리 교육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해서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평소 환경에 관심과 걱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매번 편리함에 넘어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로플라스틱 활동 각각을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웠지만 지속하는 것이 힘든 점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고현희
순간적인 귀찮음에 환경과의 약속을 어길 뻔 했던 적이 종종 있었지만, 함께하는 우리 팀원들 덕에 기획했던 프로젝트를 잘 완 수할 수 있었습니다. 비건페어와 제로웨이스트 샵을 방문하여 환경을 위해 힘쓰는 커뮤니티를 접해보는 것도 제 다짐에 큰 도움 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내 옆에서 북돋아주는 환경지킴이 동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프로젝트가 보다 널리 퍼져 많은 사람이 제로플라스틱 팀원이 된다면,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보다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꼈고, 저도 함께하고 싶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실행해야 하
김도경
는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다양한 교육도 받고 비건페어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보고 들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이 팀챌린지를 위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야할 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실행하며 뿌듯함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팀챌린지 활동이 끝나고도 변함없이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을 해나갈 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286
종이 빨대로 바뀌고 나서 빨대가 쉽게 물러져 한 번에 두 개씩 쓰게 되었는데 실리콘 빨대는 보관도 세척도 편리해서 자주 사용했습니다. 특히 빨 대를 텀블러에 구겨 넣어서 들고 다니기 편해 빨대를 구매함으로써 텀블러도 더 자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점심을 편의점에서 해결했는데 그때 나오는 일회용기들을 도시락을 싸면서 많이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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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한씨씨네 남매, 일회용기와 굿바이 대작전!
멘토 이름 소속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챌린지 이름
일회용품, 이제 헤어지자!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일회용기 사용 실태조사 및
일주일간 평상시의 일회용기 사용량을 측정하였다. 종류별로 분류
사용계획
하고 대체할 수 있는 일회용기에 대하여 각자 계획을 세워보았다.
07/04
다회용기 구매
대형마트에 방문하여 용돈 범위에서 사도 충분할 가격의 다회용기를 구매하였다.
07/05~07/12
시험적용 주간
06/26~07/23
일주일간 다회용기나 텀블러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직접 겪 어가면 시행착오를 겪었다. 본격적인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기간이었다.
07/12~10/21
여름방학과 개학, 그리고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
장소 및 활동별 다회용기 사
하며 활동사진을 촬영하였다.
용과 느낀점
학생이기 떄문에 주로 학교에서 촬영되었고, 특별한 활동이 아닌 일상을 주로 담고자 하였다.
10/21~10/28
10/28~11/10
앞서 일회용기를 측정하였던 총량을 비교하여 세달 동안의 다회
다회용기 사용 최종 평가 주
용기 사용 촉진활동을 통해서 지금껏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측정
간
하였다. 이때까지 있었던 활동과 사진들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따로 작성
활동보고서 작성
하여 제출하기 위해 편집을 하였다.
활동 보고 우리 팀은 특징적으로 남매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에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고, 실무자가 의견을 내는 Bottom-up 방식과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우리 팀은 다른 젊은 세대가 참고할 수 있도록 일상에 서 다회용기를 먼저 사용해보는 식의 활동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서로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 지, 수직적이지 않고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교환하였고, 조언을 구하며 어떻게 해보자라는 이야기를 자연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스럽게 해왔다. 그런 식으로 따로 제출한 PDF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는 다른 젊은 세대들이 어떻게 하면 사용할 수 있을 지를 그저 보여주는 예시들을 잘 보여 줄 수 있었다. 또한 우라 팀은 활동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일상 에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하기였다. 일상을 보내는 장소로는 여러 장소들이 있다. 이 경우에는 사람마다 다르고 아니면 똑같을 수도 있다. 한 장소를 찾아가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며 활동하고, 또 다른 장소에서 자연 스럽게 활동하며 이런 활동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렇게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큰 주제를 완성하였다는 점에서 바텀업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288
잘된 점 첫 번째로는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해졌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다회용기나 텀블러 사용이 여간 어색한 것이 아니었다. 커피를 테이크아웃할 때, 따로 말을 걸며 부탁해야한다는 점은 특히 긴장을 많이 하는 남매의 성격 에 아주 곤란하였다. 음식 포장 또한 직접 가서 받아와야 한다는 점과 여기서 또한 따로 부탁해야 해서 무척 이나 힘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도 몇 달간의 활동을 통해서 지금은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러한 활동들이 계속해서 겹쳐져가며 우리 남매의 다회 용기 사용은 점차 익숙해졌고, 지금은 따로 일회용기 를 쓰는 것이 더 번거롭고 귀찮은 정도에 도달하였다. 두 번째로는 다회용기 사용을 하면서 건강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건강관리와 다회용기 사용이 영 생뚱 맞은 연결이라는 인식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직접 적용하고 활동을 하면서 사실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막내의 경우에는 처음 일회용기 총량을 측정하면서 음료수를 많이 먹는 다는 사실을 재고하게 되었고, 이후 다회용기 사용을 하면서 음료수를 점차 줄이다가 이제는 음료수 섭취량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가 되었 다. 그리고 배달음식을 다회용기로 포장하게 되면서, 음식점까지 매번 걷게 되어 활동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배달음식 섭취량 또한 줄어들었다. 이러한 점에서 활동 시작 전보다 몸무게 감량되는 등 실제로 건강이 좋아 잘된 점, 잘못된 점
지는 결과를 얻었다. 세 번째는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다회 용기 사용은 일상에서 적용하기 꽤나 어려 운 것이 아닐까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여 촌스러운 것이라고도 생각하였다. 하지만 활동을 통해서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나로 인해서 주변 지인들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잘못된 점(아쉬운 점) 첫번째로는 다회용기 자체의 아쉬운 점이 있다. 다회용기는 꽤나 번거롭다는 점이 있다. 사용을 하고 나면, 세척을 해야하는데 기름때와 같은 세척하기 어려 운 경우에는 다른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나 보관 방법이 잘 못되어 곰팡이가 번식하여 폐기처분 해야 했던 경우도 있었다. 두 번째로는 우리들의 활동에 대한 아쉬움이다. 당초 목적으로는 모든 젊은 세대를 대표하고 있었지만, 학과 특성상 외부 활동이 어려워서, 활동 내용의 폭이 당초 계획보다 좁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다회용기 사용의 예시가 폭 넓지 못 하고 좁다는 사실은 정말 아쉬웠다.
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06/26~07/23. 첫번째 활동인 일주일 동안의 일회용기 총량을 측정한 것이다. 첫째의 일주일 동안의 기록은 페트병 5개, 배달용기 6개, 테이크아웃 컵 3개, 기타 용기 2개 막내의 일주일 동안의 기록은 페트병 10개,배달용기 5개, 테이크아웃 컵 1개, 기타용기 3개 각각 총 10개와 총 19개로 측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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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달 간의 활동 (PDF 파일 참고)
10/21~10/28, 마지막 활동으로 일주일 동안의 일회용기 총량을 사진을 기록하며 측정한 결과 첫째의 일주일 동안의 기록은 페트병 2개, 배달용기 0개, 테이크아웃 컵 2개, 기타 용기 0개 막내의 일주일 동안의 기록은 페트병 1개,배달용기 4개, 테이크아웃 컵 0개, 기타용기 1개 각각 총 4개와 총 6개로 측정되었다. 우리 팀은 습관화를 위해서 세 달동안 일상생활에서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사용해왔다. 그 과정은 다음의 대략적인 사진과 같다.
정성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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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다회용기를 다음과 사용하였다. ‘자주’ – 일상생활 중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특별한 때마다 사용하지 않았다. ‘간 편하게’ – 부담이 되지 않게, 언제든지, 간편하게 사용하였다. ‘현실적이’ – 가식 없이, 거짓 없이 직설적이게 일상에서 사용 하였다. ‘모두 다같이’ – 나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로 인해서 우리는 다회용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는데, 활동 시작 전에는 다회용기는 사용하기 촌스럽다 거나 번거롭다 는 경향이 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인식은 오히려 들고 다니기 편하다든가 돈을 아낄 수 있다는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라는 인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위의 습관화를 통해서 활동이 종료되었다고 한들, 앞으로도 다회용기의 사용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우리들의 활동은 우리와 같은 청년 세대들이 다회용기 사용을 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예시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목적이 최대한 자연스럽고 가식 없이 활동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활동내용은 학교, 카페, 산책로, 음식점 등 장소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이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그렇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다분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들의 활동은 일상을 담아내었기 때 문에, 청년세대들이 참고하기 아주 유용하며 또한 이를 기반으로 삼아 자신만의 활동을 결정할 수 있는 기초적인 판단재료 들을 제공하였다고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얻을 사회적 효과는 다회용기는 어렵지 않다 는 세간의 인식을 퍼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의 성공 기준은 바로 어렵지 않다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일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일상적인 부분이 기반이 되어준다면, 이와 관련된 대표적이면서 일회용기 사용이 가장 많은 요식업 분야가 크게 변화할 수 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다회용기 사용을 이끌어내겠다는 거창한 시작이었지만, 이 대장정 중에서 깨닫게 된 것이 있었으니, 다회용기 사용은 정말 한강환
일상적이고 평범하다는 사실이다. 필요한 것은 어떻게 사용하는 지를 그저 보여주는 것뿐이었다. 그래서 우리들의 시행착오와 겪고 느꼈던 점들을 우리들과 친구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었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배달음식과 음료수를 줄이게 되면서 살이 빠졌다! 남동생의 권유로 다회용기 사용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쳤다. 처음 시작하면서 제일 놀랐던 점은 학교를 다니거나 밖에서 무언가 를 사먹을 때마다 내가 쓰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들의 양이 어마어마 했다는 것이다. 의식하지 않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지
한혜진
만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매일 사먹돈 커피잔들이 많이 신경쓰였다. 제일 큰 변화는 거기서 부터였던 거 같다. 이제 카페를 가면 나는 텀블러에 담아주세요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었다. 소소하게 텀블러 할인을 받게 된 것은 덤이다. 이렇듯 느낀 점이 많았던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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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패밀리 제로 플라스틱
멘토 이름
최영환
소속
회사원
챌린지 이름
파이브 제로 챌린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0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올바른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 토의
10/14~15
팀챌린지 교육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사 배달음식을 줄여 식생활 문화 개선 필요성 토의
10/16~29
챌린지 전 일상 생활
평상시 가정내 플라스틱 사용량 점검
10/30~11/12
목표달성을 위한 일상생활
챌린지 도전 후 플라스틱 사용량 점검
활동 보고
가정 내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은 가족구성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으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 여가 바탕이 되는 bottom-up 방식으로 진행 될 수밖에 없는 캠페인 이다. 왜냐하면 가족 구성원들이 가정 내 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개인별로 소비하는 플라스틱 품목을 먼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저 선정해야 하며 구성원들이 해당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려고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예를들면, 집사람은 주로 새벽배송 등에서 사용하는 음식재료 포장 플라스틱, 자녀들은 배달용 커피와 짜장 면 등 배달음식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평상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 등 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변화와 편리하고 익숙한 습관으로부터의 탈피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잘된 점 : 가족 구성원들간의 참여라 구성원 동참에 문제가 없었으며, 또한, 개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 행동이라 적극적인 탈 플라스틱 행동을 해준 점은 잘되었다고 판단됨. 또한, 개인의 작은 실천으로 플라스틱 감축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플라스틱 오용 상태를 확인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진 것 잘된 점, 잘못된 점
은 잘된 점이라 판단됨. 잘못된 점 : 2주간의 짧은 기간의 챌린지이고 가족구성원들만의 도전이라 대외적인 홍보가 부족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동참이나 참여를 유도할 수 없었던 것은 부족한 점 이었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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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가정내 플라스틱 사용량(2주간)
정량적 지표
구분
캠페인 전
캠페인 후
절감율
커피 용기
25
15
40%
음료 병
15
10
33%
막걸리 병
14
7
50%
배달음식 용기
20
10
50%
반찬 용기
10
7
30%
계
84
49
42%
비고
매일 1~2잔씩 먹던 배달용 커피는 매일 1잔 미만으로 줄임. 외부에 다닐 경우 텀블러를 사용하였으며, 이번 기회에 집
1일 1병 이상씩 마시던 막걸리를 2일에 1병으로 50% 줄임. 음주량을 줄이면서 플라스틱 배출량 절감효과와 건강을
에 커피 머신을 구입하여 배달커피를 대폭 줄임 챙김
주 1~2회 먹던 배달음식 ( 짜장면, 떡복이 등)을 50% 줄임. 배달 인스턴트 식품대신 집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짜 파게티나 떡복이 등으로 대체함.
반찬용 배달 플라스틱 용기를 최소화 하는 대신 집 부근의 반찬가게를 활용하여 플라스틱 용기를 대폭 줄임
활동의 가치 :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탈 플라스틱 활동으로 개인의 작은 행동이 지구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보탬 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 지속가능성 : 탈 플라스틱 캠페인은 현재 뿐만 아니라 지구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계속하여야 할 생태계복원 운동이자 지 구온난화 방지 대책임 인식제고 : 비록 작은 가정 내 탈 플라스틱 캠페인 이었지만 , 환경관련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하찮은 것부터 시작하는 실천
정성적 지표
이 중요하다는 깨달음 습관화 : 교육과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탈 플라스틱을 인식하면 생활 속 습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함. 다소 불편 하고 귀찮지만 다들 서로를 격려 하다 보면 어느새 몸으로 체득할 수 있다고 판단됨 내면화 : 탈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생태계복원, 환경개선, 지구온난화 등 여러 문제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 가정 내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등 일상의 모든 행동에서 환경문제 를 생각하고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실천화 하는 과정이 됨
가정에서의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은 시범 아파트 단지 등을 통해 실시한 후 그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확대시행 할 수도 있다. 어차피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주체는 개인이고 가정이기 때문이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집에서 많이 버리는 음식물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논의된 바 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팁도 있지만, 버린 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방식도 있다. 일반쓰레기 종량제 처럼 말이다. 그래서 나온 게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태그) 방식의 종량제다. 장비에 카드를 인식 후 배출하면 배출자와 배출된 음식물쓰레기 무게 정보가 환경부 중앙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수수료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환경부 권유에 따라 많은 지자체 가 도입, 시행 중이다. 플라스틱 종량제도 검토해 볼 만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 플라스틱 분리 장비를 설치하여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 적합할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50%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플라스틱 감축 시스템을 적용하여 획기적으로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면 지속가능 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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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탈 플라스틱 실천 팀 챌린지에 참여하고 나서의 가장 큰 교훈은 플라스틱이 일으키는 환경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플라스틱의 과소비와 그로 인해 인류전체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최영환
플라스틱을 먹은 많은 동물들이 소화불량 등으로 서서히 죽어가는 사진을 접하기도 하였고, 바다를 떠도는 무수한 플라스틱이 시간이 지나 분해되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바다생물들이 섭취하고 결국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들이 섭취하게 되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내가 무심코 사용해버린 플라스틱이 결국 나한테 되돌아 온다는 진리를 알게 되었다. 평소 살림살이하면서 무심코 사용하고 버렸던 플라스틱이 환경훼손의 주범임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알았습니다. 집에서 자
허계숙
주 사용하던 일회용 반찬용기도 좀 귀찮긴 하지만 가급적 플라스틱 용기를 포장하지 않은 제품으로 사용해 보고 나니 오히 려 맘이 편해 졌습니다.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 환경에 작은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니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 부심이 듭니다.
평소에 커피를 배달시켜 먹었는데 이번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내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텀블러를 사용 한 최승혜
다 던지, 또는 집에 설치되어 있는 커피머신을 통해 커피를 마시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플라스틱이 감소되었다. 배달 커피가 맛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니 커피 마시는 비용도 줄어들고, 나의 작은 행동이 자연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게 된 것이다.
탈 플라스틱 챌린저에 참여한 경험은 작지만 보람찬 경험이었습니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 구절 최유경
처럼 세상의 모든 일은 나로부터 시작해야만 더 나아가 가정, 단체, 국가 등으로 확대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비효과 처럼 나의 탈 플라스틱 캠페인이 전세계적인 강한 환경보호의 돌풍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평소 즐겨먹던 짜장면과 떡복이 배달음식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줄여 보았다. 짜장면이 먹고 싶을 때는 집에서 짜파게티를 끊여 먹었고, 떡복이는 분식집에 가서 사 먹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2주 지나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양을 보니 그동안 너무 최재훈
나 많은 플라스틱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한달 배출 플라스틱 량이 얼마가 적 당한가? 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항상, 제로 플라스틱을 생활화 해야겠다고 생각해본다. 좋은 탈 플라스틱 챌린지 경험이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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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플떼기(삶에서 플라스틱 떼어내기)
멘토 이름
허다은
소속
영신중학교
챌린지 이름
숲을 그린(Green) 챌린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도로의 빗물받이가 재떨이가 아닌 물살이가 사는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출입구임을 알리기 위해 빗물 받이(하수구) 옆에 ‘물살이의 길’로 이어지 는 이정표를 도색하는 활동을 실시함. 활동 전 SBS 뉴스를 통해 하수구
2023.05.10.
물살이의 길
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한 홍수, 환경오염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도록 함. 무단 쓰레기 투기로 인해 고통받는 동식물에 관해 토의하고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함. 이정표를 직접 디자인하고, 필름지를 이용해 이정표를 제작함. 친환경 분 필을 이용해 교내 하수구 곳곳에 물살이의 길 이정표를 만듦. 다회용기 사용 촉진, 제로웨이스트 실천 및 올바른 분리배출의 습관화를 위해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실시함. 활동 기간 중 텀블러 사용, 배달음식 주문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다회용기에
2023.06.13.~07.07.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음식 포장하기, 제로웨이스트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활동 횟수에 따라 제로웨이스트 용품을 증정함. 여러 학급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회용기 사용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함. 실천 후 대나무 칫솔, 천연 수세미, 친환경 고무장갑, 친환경 고체 세제, 스테인리스 빨대 등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사용함. 전교직원 1/3 이상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여 텀블러를 사용을 습관화 함, 제로웨이스트 카드 뉴스를 비롯해 바다의 날, 푸른 하늘의 날 등을 기념하
2023.07.01.~09.30.
환경 카드뉴스 제작
여 다양한 환경관련 카드 뉴스를 제작함. 제작한 카드뉴스는 전교생 및 학 부모, 교직원이 가입되어 있는 밴드(band)에 업로드 함. 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계기교육을 실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모여 플로깅을 하는 <투게더 영신> 행사를 실시 함. 친구, 가족, 사제간 함께 학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2023.07.08.
EM 천연비누 만들기 부스
을 실시함. 플로깅을 실시하는 동안, 지역 사회 사람들에게 EM 천연비누
운영 및 플로깅
를 알리고자 부스를 운영함. 유치원생부터 교사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 람들이 환경친화적인 EM 천연비누를 만들며 유용성을 알아가고,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학교 구성원에게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실시. 여 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 피켓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피켓에
2023.09.12.
다회용기 사용촉진 캠페인 및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글과 그림을 그림. 등교시간대에 맞추어 피켓
설문조사
을 들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구호를 외침. 1학기 동안 이루어진 활동의 결과를 알기 위해 학교 내에서 텀블러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설문을 실시함. 학교와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우유갑이 재활용되었을 때 환경적
2023.10.16.~10.31.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우유갑 모으기
인 이점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고자 캠페인 실시. 이주 동안 학교, 집에서 발생되는 우유갑을 깨끗이 씻어 말려 제출하도록 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비건 쿠키’를 제공하여 비건 식습관에 관심을 갖고 친숙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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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보고 우리는 플떼기 챌린지를 신청하기 전에 이미 대구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학생 위원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 고 있었다. 매주 토요일 마다 탄탄대로(탄소중립 학생위원회 줄임말)활동을 위해 대구 녹색 학습원에서 멘토 선생님을 만나며 학교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구상하고 논의했다.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 할 수 있는 활동인지 고민하고, 다른 학교에서 실행된 활동을 찾아보고 끊임없이 토론했다. 같은 학급 구성원 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부 소통은 원활했다. 우리는 쉬는 시간, 방과후를 가리지 않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카카오톡, 밴드를 통해 공유했다. 물살이의 길 활동에서는 멘토 선생님이 제시해주신 영상을 통해 물살이의 길 이정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공감했다. 그리고 직접 이정표를 그려내 친환경 분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필로 하수구 근처에 이정표를 만들었다. 그 길목은 학생들이 급식실을 갈 때 이용하는 길로,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많은 사람들이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인 활동이었다. 우리는 해당 캠페인 홍보를 위 해 각 학급을 돌며 학생들에게 알렸고, 멘토 선생님과 예산 내에서 주문가능한 상품을 의논했다. 많은 사람들 이 제로웨이스트를 알리는 데에는 직접 사용하는 것 보다 좋은게 없다는 판단 하에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물 건을 참여 혜택으로 구매했다. 또, EM 천연비누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는 우리가 직접 서로 역할 을 정하고, 팀원이 협력하여 부스를 운영했다. 생각했던거보다 우리가 운영한 부스가 인기가 많아서 100개 의 수량이 일찍 소진됐다. 그 덕에 한 순간도 쉬지 못하고 3시간 동안 서서 서로 협력하여 쌓이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EM 천연비누의 유용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체험을 도왔다. 그 과정에서 내부 소통과 협력은 필 수적이었다. 서로의 손과 발이 되어야 했던 면에서 bottom-up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각 활동 별로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정리하겠습니다. 물살이의 길 활동에서 잘된 점은 학생들에게 하수구의 청결이 환경에 미치는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것이다. 잘못된 점은 학생들이 직접 이정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틀을 만들지 못하고, 분필로 하수구 주변에 이정표를 그리는 활동으로 수정되었다. 그 과정에서 하수구를 깨끗이 유지하고자 하 는 뜻이 잘 전달되지 못한거 같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활동에서 잘된 점은 대다수의 교직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다. 학생들을 지도 하는 교사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회용기 사용, 제로웨이스트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섰 다는 점은 굉장히 주목할만한 성과이다. 교사의 삶의 태도가 곧 학생들에게 삶의 모델이 되기 때문이다. 참여 혜택으로 제공한 제로웨이스트 물품에 대해서도 교직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학생들에게 참여 혜택 상품이 탐이 나지 않은 탓인지 학생 참여율이 생각보다는 저조했다는 점이다. 그래도 참여한 학생 들은 배달 시 일회용품을 주문하지 않거나 올바른 분리 배출을 실천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다양한 환경 카드뉴스 제작에서 잘된 점은 미리캔버스를 이용해 고퀄리티의 카드뉴스를 제작했다는 점이다. 또 많은 학생들과 교사가 볼 수 있는 학교 밴드에 업로드해서 홍보 효과를 올린것도 잘 된 점이다. 잘못된 점 은 카드뉴스를 통한 계기교육 실시 시기가 늦어져서, 3, 4월에 있는 지구의 날 등의 기념일은 계기교육을 실 시하지 못했다. EM 천연비누만들기 활동에서 잘된 점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서 주도적으로 활동을 했다는 점이다. 동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학부모, 학생들의 가족, 교사, 장학사, 학교 관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였고 그 사람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어보며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EM 천연비누의 유용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점도 잘된 점이다. 잘못된 점은 활동 동안 상당량의 쓰레기가 발생하였어서 다음에 활동을 하게된다면 쓰레 기를 줄이며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할 필요가 있다. 다회용기 사용촉진 캠페인 및 설문조사활동에서 잘된 점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많은 학생들 의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이다. 아쉬운 점은 더 다양한 설문 질문이 준비되었으면 좋았을 듯 싶다.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화이트 보드 피켓을 사용했는데, 직접 그린 문구와 그림이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아 보안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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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1.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영신중학교 교직원 54명 중 25명이 본 챌린지에 참여함. 참여 횟수 15회 이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 및 감사장을 받은 교직원이 2명, 참여횟수 10회 이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수령한 교직원이 8명, 참여횟수 10회 미만으로 대나무 칫솔 혹은 대나무 칫솔과 고체치약 세트를 수령한 교직원이 15명임. 전교 24개 학급 중 7개 학급이 참여함. 10회 이상의 적극적 인 참여로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수령한 학생이 4명, 외에는 10회 미만 참여하여 대나무 칫솔 혹은 대나무 칫솔과 고체치약 세트를 수령함.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을 인증한 사진은 약 230여장임.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사용 후 상품의 질이 좋다는 피드백을 들음. 평소에도 대나무 칫솔이나 고체비누를 사용하겠다는 교 직원의 수가 증가함. 구입처를 묻는 사람도 있었음. 2. 환경 카드뉴스 제작 1, 2학기를 통틀어 영신중학교 학교 밴드에 업로드 된 카드뉴스의 수는 4개임. 5월 10일 바다식물일, 6월 5일 세계 환경 의 날, 9월 7일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한 계기교육용 카드뉴스와 제로웨이스트에 관한 카드뉴스를 제작함. 각 카든뉴스는 모두 6장 이상으로 구성됨. 5월 10일 바다 식목일 관련 카드뉴스는 90명이 읽음,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카드뉴스는 150명, 9월 7일 푸른하늘의 날 카드뉴스는 120명이 읽음.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 카드뉴스를 제작함. 1학년 5개 학급의 모든 구성원이 미리캔버스를 활용하거나 손으 로 그려 제로웨이스트 카드뉴스를 제작함. 그렇게 제작된 카드뉴스가 대략 120개임.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제로웨이스트
정량적 지표
에 대해 조사해보고 실천방안을 모색하여 정리함. 3. EM 천연비누 만들기 부스 운영 총 100개의 천연비누 만들기 키트를 소진함. 영신초등학교 학생들, 학부모님들, 영신중학교 학생들 등 다양한 구성원이 활 동에 참여함. 4. 다회용기 사용 촉진 캠페인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를 이용해 30분간 캠페인을 진행함. 2개의 피켓에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자는 문구와 그림을 그림. 1개의 피켓에 학생들이 학교에서 물을 마실 때 텀블러를 사용하는지 일회용품을 사용하는지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89명의 학생들이 설문에 참여해주었으며, 그 중 67명의 학생들이 텀블러를 사용한다고 답함. 1학기 동안 진행한 다양한 환경 교육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됨. 5.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우유갑 모으기 24개 학급 중 4개 학급이 자발적으로 참여함. 교직원을 포함하여 모인 우유갑이 200개임. 학생들에게 나눠준 비건쿠키 는 20여개, 교직원에게 나눠준 비건쿠기는 7개 임. 11월 하반기에 모은 우유갑은 동사무소에서 재생휴지로 교환할 예정임. 학생들은 교실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우유갑을 찾아서 화단 호스를 이용해 캠페인이 진행되는 2주 내내 점심시간을 활 용해 우유갑을 깨끗이 씻어 말림. 위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영신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 물살이의 길은 한 번 필름으로 이정표를 제작해 두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지역사회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활동이었다 생각됨. 학생들은 큰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나친 하수구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됨. 평소 점심시간에 간식을 먹고 하수구 근처에 버려지던 쓰레기의 수가 물살이의 길 이 정표 설치 후엔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
정성적 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통해 영신중학교 교무실은 텀블러 사용 문화가 정착됨.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교무실에 비치된 종 이컵 대신 집에서 챙겨온 텀블러에 물, 커피 등을 담아 마심. 또한 영신중학교 식수대에서 일회용컵을 없애고 학생들이 직 접 텀블러나 물통을 챙겨와 물을 마시는 문화를 정착시킴. 이런 활동들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습 관을 내면화할 수 있었음. 다양한 환경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학교 밴드에 업로드하는 활동은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카드뉴스를 읽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됨. 잘 알려지지 않은 환경 관련 기념일은 대부 분의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지 않음.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학생들과 제작과정을 지도한 교사 본인 또한 기념일을 잘 알지 못했음. 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환경 기념일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각 기념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음.
316
EM 천연비누 만들기 부스 운영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EM과 천연비누를 알게된 계기가 됨. 동시에 액체 세제와 비누 등이 환경에 끼치는 유해함을 인식함. 이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고체 비누를 사용하며 평소에도 고체 비누를 사용하는 습 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것이라 생각함.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우유갑 모으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우유갑 재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됨. 캠페인 포스터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흔히 버려지던 우유갑을 재생함으로써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 에 놀라워함. 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무분별하게 우유갑을 버리는 대신 올바른 분리수거를 실천하는 습관을 길를 수 있었 음. 또, 참여 혜택으로 비건 쿠키를 받음으로서, 비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됨.
위의 모든 활동은 매년 꾸준히 지속가능하다고 생각 됨.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의 경우 인증사진을 이미 가입된 밴드에 업로드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참여가 쉬움. 또한 참여혜택으로 증정하는 제로웨이스트 용품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또 사용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함. 물살이의 길 활동의 경우 지역 사회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음. 등, 하교길 동네 하수구에 이정표를 설치하는 활동으로 확장해 나간다면 학교 구성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물살이의 길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음. 학생들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인 의식과 책임 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계기가 됨. 환경 카드 뉴스 제작은 학생들이 서로 역할을 분담하고 소통과 협동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함. 팀원들은 해당 활동을 통해 알리고 싶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정보를 정리하고 시각화하는 역량을 키움. 본 활동은 올 해 뿐 아니라 매년 있는 기념일에 실시하면 좋을거
지속가능한
같음. 학생들이 직접 계기교육 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교육적 효과가 보다 뛰어날 것이라 생각됨. 또, 학생들이 제작한
활동으로
카드뉴스를 학교 밴드 뿐 아니라 학교 홈페이지에도 올려서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면
발전 가능성
좋을거 같음. EM천연비누 만들기 부스 운영은 다른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이어나갈 수 있음. 천연수세미 제작, 양말 목으로 냄비 받침대 제작 등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작하는 부스를 운영하면 제로웨이스트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도 책임감을 갖고 사용하는 기회가 될 것임. 이 과정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뿐 아니라 학생들이 또래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스를 운영하면서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음. 우유갑 모으기 캠페인은 우유급식이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학급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면 더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리라 기대됨. 우유를 마신 후 깨끗이 씻어 말리기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다 보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이 체득될 것임. 어린 시절 형성된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우유갑 뿐 아니라 다른 물건도 올바른 분리배출할 가능성이 높음. 또 모은 우유갑을 지역주민센터에서 재생 휴지로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 순환을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임. 학생들에게 분리수거를 해야하는 동기를 마련하는데도 기여할 것임.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환경 오염이 심각하고, 기후 위기 시대라는 건 과학 수업시간에도 배운적이 있었다. 그 동안은 이런 기후 위기는 사회적 기업이 앞장서서 나서야 해결된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그들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팀챌린지 활동을 통해 김나영
큰 영향력이 없는 학생 신분인 나도 기후 위기 시대에 한 몫 단단히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친구들에게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실천하는 과정에서 환경 오염에 책임감을 느끼고 주인의식을 갖고 행동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다른 아이들도 하면 좋을거 같다.
환경 오염이 좋지 않다는걸 배웠다. 다같이 다회용기 사용 촉진 캠페인을 할 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친구들이 김명준
잘 참여해주는 걸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다들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사 람이 더 많아서 놀랐다.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않지만 다들 각자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하고 있었던거 같다.
처음에 선생님이 탄소중립이 뭔지 알려주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생각해보라 할 때는 정말 막막 배정욱
했다. 탄소중립이라는 말도 낯설었고, 어떤 행동들이 있는지 알지도 못했다. 1, 2학기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제로웨이 스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고 우리가 지금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많다는걸 배웠다. 앞으로도 이런 행동을 실천하며 살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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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챌린지 전에 탄소중립 학생 위원회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다 더 많은 인원과 팀챌린지를 하게 되었다. 인원수가 많으니 할 수 있는 활동도 많아졌지만 협력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지만, 활동 내내 생 겨나는 불협화음을 보며 지구를 지키는 일이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6명 밖에 안되는 인원에서도 이런데, 국 조은유
가들 간에는 얼마나 많은 불협화음이 생겨날까? 그렇게 생각해보면 이런 불협화음 속에서도 전 세계가 2050 탄소중립을 목 표로 실천하는 현 상황이 희망적으로 다가왔다. EM 천연비누 만들기 부스 운영을 하면서 다리가 많이 아팠다. 그래도 즐겁게 천연비누를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뿌듯함도 느꼈다. 우유갑 모으기 운동은 점심시간 마다 버려진 우유갑을 모아 깨끗이 씻 어 말려야 했다. 상당히 귀찮았지만, 이 우유갑들이 재생되어 휴지가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찼다. 처음 먹어본 비건 쿠키도 맛 있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가로서 활동하고 싶다.
제로웨이스트 카드뉴스를 만드는데 처음 미리캔버스를 사용해봐서 힘들었다. 친구들이 정리해준 내용으로 카드 뉴스를 만들 이정언
었는데 많은 친구들이 보고 잘 만들었다고 말해줘서 뿌듯했다. 여태 몰랐던 다양한 환경 관련 기념일들도 새롭게 알게 됐다. 이제 매년 이 날들을 보면 환경을 보호하자는 생각이 바로들거 같다.
EM 천연비누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체 비누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날 이후 체험하고 간 윤승우
친구들이 비누 향이 좋다고 말해줬다. 앞으로도 계속 향이 좋은 EM 천연비누를 사용했으면 좋겠다. 나도 집에서 사용하면서 앞으로 가능하면 고체비누를 사용해야겠다 다짐했다.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것을 실천해 볼 수 있었다. 이런 기 회를 제공해준 선생님과 학교에 감사하다.
환경 팀챌린지는 마무리되었지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 중인 탄소중립학생위원회 활동과, ESD 지속가능한발전교육 동아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11월은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테라리움을 만드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환경 보호를 촉구하는 글과 그림을 그려 스티커로 제작하고자 합니다. 환경보호 활동을 하며 학생들과 정말 많은 활동들을 할 수 있고, 그 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많은 조직과 단체에서 이런 활동을 계속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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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그리닝
멘토 이름
도현빈
소속
가족
챌린지 이름
나비효과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악영향과 관련된 환경 다큐멘터리 시정 후 문제점에 대해 함께 토의 더불어 한달여간 진행될 해당 챌린지 ‘나비효과’ 활동에 대해 설명
7/8-1/10
나의 날갯짓
지금 우리 가정 내에서는 어떤 플라스틱 쓰레기가 문제인지 살펴보고, 이와 관련하 여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실천 사 항으로는 무엇이 있을지 논의 위의 논의들을 바탕으로 나비효과 활동 개괄 현재 가정 내 식수로 500ml, 2L 페트병 생수를 사용하고 있음을 재고. 이러한 일 회용 페트 사용이 쌓이면 얼마나 많은 페트병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지 이것이 어떤
7/10-8/6
PET BOTTLE OUT
7/10-7/23
집밥 한상
문제를 낳는지 토의하고, 해당 활동동안의 페트병 쓰레기 배출량 감소 목표치 설정. 한 달여 동안 페트병 대신 정수필터물통 등을 사용하며 페트병 배출량 감소. 4주간 각자의 삶 속에서 이를 잘 실행하여 마지막날 함께 페트병 배출량을 목표치만큼 줄였는지 확인. 7얼 10일에서 23일까지 2주간 배달음식, 간편도시락 대신 집밥 혹은 직접 만든 다 회용기 도시락을 활용하여 식사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임, 카페 이용 횟수가 잦은 가족 구성원 특성 상 카페의 일회용 컵 소비량이 많음을 상
7/24-7/30
텀블러에 주세요!
기. 이러한 일회용 컵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카페 이용 시 매장 내 다회용컵 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포장할 경우 개인 텀블러를 이용함. 마트나 시장 등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에도 필요이상의 일회용품(플라스틱 포장 용
7/31-8/6
시장에 가면
기, 비닐봉지 등)이 버려진다는 점을 되짚어 봄.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장을 볼 때 장바구니 및 파우치를 이용해 비닐 배출을 줄이고, 포장음식 구매 시 개인 용기를 지참하여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 각종 활동을 마무리한 후 함께 결과 및 소감 발표. 활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혹은 마음에 들었던(잘 된 점) 부분을 함께 나누며 활동 갈무리. 나아가 단기적인 챌린지 활동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 우리 의 일상 속에서 어떠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보냄. 챌린지
8/7-8/10
우리의 태풍
내 여러 프로그램 중 쉽고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탈플라스틱을 이룰 수 있었던 것으 로 ‘집밥 한상’과 ‘텀블러에 주세요!’를 꼽게 되어, 두 달 여간 위의 두 활동을 각자의 삶에서 진행해보기로 함. 마지막으로 챌린지 소감과 느낀 점, 나에게 있어 변화된 점, 그리고 어떠헥 하면 다 른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변화와 실천을 야기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토의. 이를 바 탕으로 멘토가 블로그 및 활동 보고서 작성.
8/10-10/30
그리고 다시
‘우리의 태풍’에서 정한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이었던 두 활동, ‘집밥 한상’과 ‘텀블러에 주세요!’를 두 달 반의 시간 동안 실천.
320
활동 보고 큰 단체에 속해 그곳에서 규정하는 규칙에 따라 활동하거나 법률 등에 의한 탈플라스틱 활동이 아니라, 가정 이라는 작은 집단에서 주체적으로 행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 저 시키는 대로, 혹은 귀찮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탈플라스틱 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과 손잡아 직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불 필요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줄이며 환경을 보존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는 점에서 bottom-up 방식에 부합 하였다. 또한 문제의식부터 해결방안 탐색, 그리고 직접적인 활동까지 이어졌다는 점 또한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한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다. 외출할 때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챙기고, 일회용품보다는 굳이 다회용기를 씻어 이용하는 등 작은 귀찮음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을 감수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줄어드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
생각하나요?
으로 지금까지의 환경에 무지했던 생활방식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이러한 반성으로 끝이 난다면 팀 챌린지 활동이 우리 팀에게 미친 영향이 크지 않았겠지만, 계획한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지금까지의 생활방식을 변 화시켜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추가적으로 ‘그리고 다시’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진정한 bottom-up방식을 이루어 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가정 내, 우리 팀 내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할지라도 활동을 하는 동안 같이 커 피를 마시고 같이 밥을 먹고 장을 보며 마주치는 주변인들에게 이러한 활동을 홍보하고, 블로그에 팀챌린지 활동을 정리하여 탈플라스틱에 관심이 있는, 혹은 잘 모르지만 우연히 글을 보게 된 불특정 다수들에게까지 해당 활동을 알림으로써 bottom-up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몇 달간 활동을 진행하며 만족스러운 점들도 있었고 부족하다고 생각한 점들도 많았다. 우선 잘된 점은 활동을 통해 팀원들의 가치관과 시선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물론 실천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 지만 몇 달의 짧은 시간 동안만 탈플라스틱을 위해 노력하다가 활동이 끝나면 다시 문제의식 없이 평소의 생 활방식으로 돌아간다면 팀챌린지 실천활동의 본 목적이 제대로 달성되지 못한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활동을 통해 단지 활동 기간 동안만 잠깐 귀찮고 다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플라스틱 배출이 야기하 는 문제를 탐구해보고 가정 내 쓰레기의 심각성을 살펴보며 탈플라스틱 실천과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가치관 자체를 변화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텀블러를 챙겨 다니고, 배달
잘된 점, 잘못된 점
음식을 줄이고 도시락을 싸며, 장바구니와 다회용 파우치를 들고 장을 보고, 페트병 대신 정수필터물병을 사 용하고 있다. 이처럼 정해진 활동을 넘어 전반적인 가정의 생활 방식 그 자체가 변화되었다는 점이 굉장히 긍 정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와 달리 아쉬운 점도 많았다. 우선 ‘PET BOTTLE OUT’이라는 활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얼마나 많은 가정 내 페트병 배출을 줄일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나, 우리의 계획에 어긋나는 아파트 분리배출일로 인해 정확한 배출 감소량을 측정하기 어려웠다. 또한 ‘시장에 가면’ 활동에서 음식을 포장해올 때 일회용 포장용기 대신 기존에 가정에 가지고 있던 다회용기를 이용해 포장하고자 하였으나 짧은 활동 기간으로 인해 기간 내 에 외부 음식을 포장해 올 일이 없었다. 그러나 활동 이후에도 음식을 포장할 일이 생기면 다회용기를 지참하 기로 함으로써 아쉬웠던 점을 채울 수 있었다.
결과/실적/성과 활동 전 일주일간 가정 내에서 배출된 2L 페트병 개수는 총 8개였다. 이를 한달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32개 이상의 페트병이 배출됨을 산출할 수 있다. (500ml 페트병 배출량도 살펴보고자 하였으나, 이
정량적 지표
는 대부분 집에서 가지고 나가 외부에서 페트병 쓰레기를 버렸기 때문에 유의미한 수치를 비교하기 위 해 배제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삼아 한달(4주)간 ‘PET BOTTLE OUT’이라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해 당 활동 기간 동안 페트병 사용을 줄이는 대신, 정수필터물통 혹은 끓은 물과 차 등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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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이후 가정 내 2L 페트병 쓰레기 배출량을 확인한 결과, 4주간 총 9개의 페트병이 버려졌다. 한주에 약 2-3개의 페트병에 배출된 것이다. 여전히 아주 적은 숫자는 아니 지만, 페트병 사용에 신경 쓰지 않던 이전에 비해 약 70%의 페트병 배출량을 감소했음
정성적 지표
을 알 수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활동 전 배출량을 계산했던 주차에 평소보다 유 독 페트병 배출량이 많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감소율은 이보다 조금 낮아질 것이다. 그러 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성공적인 감소를 보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팀챌린지 활동은 정량적인 변화보다 정성적인 변화량이 더욱 컸다고 생각한다. 활동 전, 멘토의 경우 환경문제와 탈플라스틱에 관심은 가지고 작은 실천을 행하고는 있었으나, 편의에 따라 실천했다. 아 직 습관화되지 못한 활동들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천되기 어려웠다. 또한 다른 팀원의 경우 평소 페트 음료를 즐겨 마시고 일회용 수저 사용이 잦았다. 지나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 제에 대해 들어 보기는 했으나 이것이 야기하는 실질적인 피해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으며 자신과 동떨어진 문제라 생 각했다.
정성적 지표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 이러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 직접 자신의 손과 발로 문제를 찾아보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 함으로써 탈플라스틱의 중요성을 내면화할 수 있었다. 자신의 마음이 동하지 않는 실천은 단지 잠깐의 노력에 그칠 뿐 이후 귀찮아지면 다시 편했던 과거의 습관으로 돌아가기 쉽다. 그러나 내면화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활동에 더욱 진심으로 임 할 수 있었으며, 활동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실천의 습관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지속가능한 변화를 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활동 기간 동안에도 처음에는 익숙지 않고 귀찮아 자꾸만 실천 내용을 잊고 이전의 습관대로 생활하곤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습관이 몸에 익으며 자연스럽게 탈플라스틱을 실천할 수 있었음을 체감하였다. 이처럼 활동을 통해 하나의 생활 습관으로 체화 된 탈플라스틱 활동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거창하고 어려운 활동들이 아닌 간단하고 작은 귀찮음을 감수함으로써 이룰 수 있는 활동들(ex. 페트병 대신 물 을 끓여 마시거나 정수물통에 물을 채워 마시기, 카페에 갈 때 텀블러 이용하기, 장을 볼 때 구매한 물건들을 담을 수 있는 장바구니와 다회용 파우치 등 챙기기, 포장음식 구매 시 용기내 챌린지 참여하기 등)을 계획하여 실천하였다. 이는 많은 노 력을 요하지 않는 것들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정규 활동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팀원들이 이를 꾸준히 실천하기 부담이 없어 최대한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또한 활동 기간 동안 함께 카페에 가는 주변인들이 ‘무겁게 텀블러 들고 다녀?’ 등 활동에 관심을 가지자 탈플라스틱 활동 을 홍보하며 함께 실천할 것을 도모하였고, 그 중 일부는 활동에 동참해주기도 하였다. 작은 실천들부터 주변의 동참을 이 끌어내며 우리 가정에서 시작된 활동에서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의 활동을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몇 달 간의 활동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여 업로드함으로써 블로그에 방문하여 해당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까지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알리고 탈플라스틱활동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통해 나, 가정, 그리고 우리의 직접적인 영향력이 닿는 주변인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다수의 사람들에게까지 실천 효과를 전파하고 동참을 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은 가졌지만 구체적으로 그것들에 대해 알아보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적인 노력을 지속하지 는 않아왔던 것 같다. 팀챌린지 활동을 통해 이런 점들에 대해 스스로 조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을 계획하고, 또 직접 몸 으로 참여함으로써 생각보다 간단하게 탈플라스틱에 힘을 더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도현빈
활동을 하기 위해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스스로도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리더로서 가족과 함께하 기로 했는데, 함께 생활하는 사람과 활동하니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 이전의 생활방식으로 되돌아가려고 할 때 ‘해야 지!’하고 북돋아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덕분에 더 쉽게 활동 내용들을 습관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를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작은 노력이 우리 지구를 아낄 수 있는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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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플라스틱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팀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었다. 몇 달이나 해야 한다는 말에 번거롭고 귀찮을 도현준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내 습관을 바꿀 수 있었다. 내 행동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변화를 낳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잘 모 르겠지만, 나 같은 사람들이 한 명씩 모이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 세상이 탈플라스틱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뿐만 아니라 부모님, 친구들과도 작은 노력들을 함께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https://blog.naver.com/dohb829/223263546360 블로그 작성글: 탈플라스틱 어려운 거 아니야? _ 2023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팀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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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다회용기 사용 해양
멘토 이름
조경원
소속
부경대학교 지구과학시스템과학부 해양학전공
챌린지 이름
플라스틱 배출 제로 챌린지c
팀챌린지 활동 주제
( V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1차 멘토링을 통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 현황에 대해 알게 되
10-02
멘토링 1차
었고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과 관련된 환경 기사를 같이 읽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일 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
10-09
멘토링 2차
2차 멘토링으로 현재 우리 팀의 해양학 전공과 관련된 해양 환경의 문제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하였다. 각자 조사한 문제들을 종합해보면서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현황에 대해 알게 되었다. 3차 멘토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재활용률에 대해 알아보았다. 1차 멘토
10-16
멘토링 3차
링 때 알게 되었던 플라스틱의 배출량과 관련된 내용을 심화적으로 조사하여 배출 량 중 어느 정도의 양이 재활용 되고있는지를 확실하게 알아보았다. 또한 우리가 플 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토의하였다. 4차 멘토링에서는 멘토링의 마무리로 그린피스의 글에서 플라스틱 해방을 위한 방 법을 읽고 팀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 어떤 식으
10-23
멘토링 4차
로 진행해나갈 것인지 팀원들 각자의 의견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제로플라스틱 챌린지를 팀원들 각자 해보았다. 챌린지 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각자의 생각 등 그 결과를 종합하였다.
10-30
각자 플라스틱 없이
이번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제로플라스틱 챌린지를 팀원들 각자 해보았다. 챌린지
살기
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각자의 생각 등 그 결과를 종합하였다.
활동 보고 Bottom-up 방식은 우리(저희와) 같은 일반 시민 한사람으로부터 시작하여 지역사회와 상위 조직, 정부 차 원으로까지 영향이 확장되어 뻗어 나가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팀의 활동은 각자 개인이 스스로 (실천 가능하며) 또한 각자의 가족과 친구로 이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점점 퍼져 나가 게 되어 상위 조직과 정부까지도 영향을 미쳐 정책적인 부분이나 제도적인 부분으로 영향력이 퍼져 나갈 수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하루 동안 플라스틱 없이 살기 챌린지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챌린지는 정말 제약없이 누구나 스스로 자립적으로 실천할 수 있으며, 충분히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실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회용 기 사용이 어렵다면 텀블러를 활용하며 페트병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사회구성원들도 어렵지 않고 쉽게 실천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퍼져 나가서이다 보면 플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 을 것입니다. 또, 다회용기와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오히려 평상 시에 플라스틱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부분들이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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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의미한 활동 및 영향력이 현재 유행하는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를 통하여 챌린지 형태로 전파가 되거나, 또는 만약 연예인 분들이 한다면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러한 부분을 들어 저희 팀이 했던 ‘하루동안 플라스틱 없이 살기 챌린지’는 bottom-up방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잘된 점: 1.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실천하기 쉬운 접근성을 가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 막연하게 다회용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플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 팀 처럼 일정을 정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우리가 얼마나 플라스틱을 배출한 것인지 정량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어떠한 종류의 플라스틱 사용이 (감소) 되는지 정성적인 평가 역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한 굉장히 쉽게 누구나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2. 다회용기 사용을 주제로 택했지만 제로 웨이스트도 함께 하였습니다. : 저희가 선택한 주제는 다회용기 사용이었지만 저희 팀은 ‘확실하게 모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자’에 취 지가 강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동안 플라스틱 없이 살기 챌린지’를 통하여 두 주제 모두 수행하였습니다. 그렇 다 보니 힘든 점도 많았지만 환경에 더욱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더 활동의 취지에 맞지 않았나 생각됩 니다. 잘못된점: 1. 활동기간이 짧았다. 잘된 점, 잘못된 점
: 팀 단위로 하는 활동이다 보니 팀원들의 시간을 맞춰야 했습니다. 또한, 멘토링 역시 일정을 정해서 하였으며 학업을 수행중인 학생이다 보니 더욱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챌린지 활동을 수행할 시간을 짧게 잡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텀블러와 같은 부분은 평소에도 수행을 하며 꾸준히 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타협을 본 것 같습니다. 2. 계획만큼 되지 않았다. : 저희 팀의 원래 계획은 각자 일주일씩 다회용기와 텀블러만 사용하여 살기 였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각자의 일정이 맞지않았고 그러다 보니 다회용기를 전달할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일정보다 많이 밀려 개강 후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정을 축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다회용기 통은 팀원들 각자에게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다회용기와 텀블러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3.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 다회용기를 이용하여 음식을 포장해서 왔지만 어쩔 수 없는 플라스틱이 배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집 에서 음식을 포장했을 경우 단무지 또는 양파 등 주위에 반찬을 따로 포장할 수 없었으며, 치킨을 포장했을 경 우에도 마찬가지로 치킨 무를 따로 포장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작은 통 을 따로 챙겨야하며, 가게에서는 미리 포장된 것이 아닌 포장을 따로 해주는 시스템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편의점을 가거나 다른 곳 어디를 가서 음료를 구입을 하면 텀블러를 사용하기가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결과/실적/성과 저희 팀은 챌린지를 하면서 음식을 다회용기에 포장하여 먹었습니다. 중국집에서 포장한 음식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이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실천한 팀원 중 한 명은 마라탕을 따로 포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동안 텀블러를 사용을 했습니다. 텀블러는 500~700ml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종합적으로,짜장면에서 면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 1개, 소스를 담는 플라스틱 용기 1개가 발생합니다. 짬뽕 역시 짜장면과 마 찬가지로 면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 1개와 국물이 있는 플라스틱 용기 1개가 발생합니다. 탕수육은 탕수육을 담는 플라스틱
정량적 지표
용기 1개와 소스를 담는 플라스틱 용기 1개, 그리고 간장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 1개가 나옵니다. 단무지와 양파 등은 따로 다회용기에 포장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단무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된 두 통을 가게 에서 받았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플라스틱 용기 2개를 합치니 모두 9개의 플라스틱 용기가 나왔습니다. 다회용기 사용 한번으로 총 9개의 플라스틱 용기 배출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마라탕을 포장한 팀원은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포장했습니다. 이 역시도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마라탕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 1개와 단무지를 담는 플라스틱 용기 1개, 마지막으로 꿔바로우를 담는 플라스틱 용기 1개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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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마라탕을 포장한 팀원 역시 단무지와 짜사이와 같은 밑반찬 등은 따로 다회용기에 포장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단무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된 통을 가게에서 받았고, 짜사이가 담긴 용기는 받지 않았습니다. 크기는 다 르지만 총 3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배출을 줄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팀원 4명이 한달 동안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줄인 플라스틱 배출량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총 20일 동안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고 물을 구매하여 마셨다면 4x20=80개의 플라스틱 물병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카페를 대략적으로 일주일에 3번 간다고 하였을 때(이것보다도 훨씬 많이 갈수도 있음), 4(팀 원)x3(번)x4(주)=48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저희 팀원이 챌린지를 하면서 줄여나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플라스틱 그릇 12개(기간을 한달을 잡았을 경우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한 달 동안 플라스틱 물통과 컵 등이 128개 입니다. 우리나라는 배달앱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로 2021년 통계를 보면 한달에 5번 정도가 평균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1인을 기 준으로 잡았을 때 한달 동안 최소 15개의 플라스틱 용기가 배출된다고 유추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 써 많은 플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확인 가능합니다.
2023년 그린피스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연간 소비하는 페트병은 56억 개로 500ml 생수병으로 지구를 14바퀴 돌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가 1년간 쓴 플라스틱 컵을 쌓으면 달을 갈 수 있 다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보면 저희 팀이 한 챌린지는 굉장히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보냉, 보온 기능이 없는 텀블러는 정말 저렴한 가격 에 구매가 가능하며 누구나 하기 쉽고 충분히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텀블러를 사용하고 나서 세척과 보관 등의 불편함으로 습관화 되기가 어려운 면은 있지만 저희 팀이 한달 간 사용해본 후기는 ‘충분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였습니다. 저희 팀은 챌린지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텀블러를 사용하여 물과 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 다회용기 사용의 경우에는 사실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성적 지표
배달을 시키는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되는 이유는 “편리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회용기를 이용하여 포장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 매장에 방문을 해야만 하고 음식의 양과 종류에 따라 다양하고 많은 다회용기가 필요합니다. 또 한 텀블러와 마찬가지로 세척과 보관 역시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회용기사용 시 앞서 정량적 지표에서도 언급했듯이 정말 많은 양의 플라스틱 용기 배출을 줄일 수 있 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뿐만 아니라 비닐류와 종이류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 역시 줄일 수 있었습니다. 매번 완벽하게 다회용기로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집에서 가깝거나 포장이 용이한 음식을 다회용기에 포장하 는 것은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이 많은 음식, 예를 들어 떡볶이나 아구찜, 찌개류를 주문할 때는 여러 개의 플라 스틱 용기 필요없이 큰 다회용기 하나만으로 충분히 포장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만 바뀌더라도 플라스틱의 배 출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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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저희의 활동은 다회용기 및 텀블러 사용이었습니다. 이 활동은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다회 용기 기업들이 이와 관련된 챌린지를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 팀원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평소 얼마나 플라스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 전공이 해 양 및 환경과 관련이 있어 플라스틱에 관한 오염 문제와 그 심각성을 더욱 알기에 계속해서 챌린지를 마무리 하더라도 활동 을 계속해서 이어 갈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개인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배달 시 플라스틱 사용 제한과 관련한 제도 또는 이러한 플라스틱을 대체할 만한 대체품과 같은 발전, 혹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배출에 관한 정책이 생겨서 다회용기 사용이 습관화가 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번 활동을 하면서 제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배출했는지 다회용기 사용이 얼마나 많은 이점이 있는지에 대해 배운 것 이재원
같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서 모르거나 알고도 모른 체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정말 줄여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우리는 지구를 잠시 빌려 쓴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평소 무심코 사용했던 플라스틱을 정량적으로 계산해 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플라스틱 배출을 하는 것에 대해
김민주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편리함을 위해 무분별하게 배달을 이용하면서 플라스틱을 배출하는 시민 의식 또 한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노력 이외에도 제도적인 부분으로도 환경적인 규제나 제도가 마련돼야 함을 느꼈고 앞으로 평상시에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생각하고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회용기 사용이 주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은 자연 문예진
분해가 어렵기 때문에 쓰레기로 쌓여 환경오염을 일으키며, 해양 생태계에 특히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지하고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보존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개인적 인 책임을 느끼게 되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변화는 무엇이든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해보았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기에 당장 실생활 이민제
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텀블러를 택하였다. 어느정도 몸에 익으니 이젠 외출 시 텀블러를 필수로 챙기게 되었다. 하루 2 회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의 소비를 줄인 결과 생각보다 많은 수량의 플라스틱을 아낄 수 있었다.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 의 작은 실천이 누적된다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더욱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회용기 사용 해양 팀의 챌린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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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플깅스
멘토 이름
신윤서
소속
대학생 팀 (소속 기관 없음)
챌린지 이름
플로깅 너도 할 수 있어!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한강에 가니 생각보다 깨끗하게 치워
8월 13일
여의도 한강 공원
져 있었지만, 플로깅을 하면서 미처 치워지지 않은 쓰레기들을 줍고 환경을 정화할
플로깅
수 있었습니다. 전단지와 페트병, 그리고 배달음식 일회용품 쓰레기들이 정말 많았 습니다. 한강의 시민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8월 20일
건대입구역 플로깅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학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기 위해 건대입구역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담배꽁초 쓰레기가 정말 많았고, 일회용품 페트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특히 마시다 남은 카페 음료 쓰레기가 많았는데, 치우기가 번거로워서 이 부분에 대해 개선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생과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부근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큰 길 에는 쓰레기가 비교적 적었으나, 화단에 탕후루, 꼬치류의 쓰레기가 종종 있어 플로
11월 4일
강남역 플로깅 , 플로깅 알리기 캠페인 진행
깅하면서 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골목골목에는 쓰레기가 정말 많았는데 업소 전단지와 담배꽁초가 주된 쓰레기였습니다. 플로깅을 마친 이후에는 플로깅에 대 한 정보를 담은 종이를 시민들에게 친환경 사탕과 함께 나눠주는 플로깅 알리기 캠 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예상한 것보다 플로깅에 대해서 시민들이 잘 몰랐던 것 같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플로깅 관련 지식을 많이 알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활동 기간 전체
플깅스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
활동을 시작함에 앞서 플깅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여 플로깅과 제로 웨이스 트 활동에 대해 알리고자 했습니다. 플로깅에 관련된 릴스, 그리고 제로 웨이스트 및 환경에 관한 카드 뉴스를 업로드하며 계정을 꾸준히 운영했습니다. 활동을 시작함에 앞서 플깅스 블로그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과 함께 개설했습니다.
활동 기간 전체
플깅스 블로그 운영
블로그에는 플로깅 후기에 대한 더 자세한 글, 환경 관련 카드뉴스, 그리고환경 챌 린지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10월 23일 ~ 25일
플로깅 관련 설문조사 실시
구글 폼을 이용하여 약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플로깅에 대한 인식 설문 을 실시했습니다. 응답자의 과반수가 플로깅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결과를 통해 팀 챌린지의 유의미함을 확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 보고 플로깅, 캠페인과 같은 저희 팀의 활동은 환경 활동 전반적으로 bottom-up 방식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선, 주 활동으로 진행한 플로깅은 개개인이 함께 모여 근접한 지역의 쓰레기를 줍는다는 면에서 지역 사회 기반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의 목적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저희는 누군가의 하향적 지시 없이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어 떠한 활동을 진행하기 전에는 팀원 모두 모여 활동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나 누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저희 팀의 활동은 bottom-up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가 실시한 캠페인은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높이거나 환경 보호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하 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개인에게 플로깅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부여하고 개인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ex. 플로깅)을 취할 것을 권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희 팀은 사회 구성원들이 주체 적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bottom-up 원칙을 반영하고자 하였습니다.
328
저희 활동에서 아쉬웠던 점은 초반에 작성한 활동 계획서의 계획과 활동 일정이나 내용이 일치하지 않았다 는 점입니다. 플로깅이라는 활동이 날씨의 제약을 많이 받는 활동인데, 계획서 작성 당시 그 점을 고려하지 못하고 일정을 짠 것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또 강남 플로깅 당시 플로깅에 관한 정보가 적힌 종 이를 배부하였는데, 단순히 온라인으로만 플로깅을 알리는 것보다 작은 크기의 종이로 드리는 것이 인식 개 선에 더 효과적일 것 같아 그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제로 웨이스트 활동에서 쓰레기가 발생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그 점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종이의 크기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의 사 탕을 이용한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다른 방안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희 활동 에서 잘한 점은, 플로깅이라는 활동을 그저 실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동시에 사람들에게 플로깅을 알리
잘된 점, 잘못된 점
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갔다는 점입니다. 플로깅을 하면서 플로깅 후기를 인스타그램 릴스, 게시물, 블로그 포스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했습니다. 플로깅에 대한 단독 포스팅 또한 블로그를 통해 게시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플로깅에 대해 몰랐던 사람들에게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기 쉽게 정리 하여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다양한 환경 챌린지, 그리고 환경 관련 카 드 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단일한 콘텐츠가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보는 사람들도 환경 관련 정보를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팀은 모든 활동의 모든 팀원이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팀원들이 한 명이라도 빠지게 되면, 시너지가 떨어질 수 있는데, 모든 팀원이 일정을 최 대한 조정해서 활동에 함께하면서 활동을 효율적으로, 또 즐겁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실적/성과 1.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와 활동 게시물 수
정량적 지표
2. 플로깅 활동에서 얻은 쓰레기 양 (쓰레기 봉투 개수로 측정) -
각 활동마다 개인 당 1봉지씩
329
3. 플로깅 인식 향상을 위한 간단한 홍보지 50명에게 제공
장기적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면, 길거리의 주변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보호하게 되고 플로깅 진행 과정 중 하루 걸음 수 1만 보를 실천하게 될 때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얻어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정성적 지표
또한, 간편한 준비물로 시작되는 플로깅 활동을 지역사회 주민들이 손쉽게 봄으로써 공동체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이는 지 역사회에 환경 보호 의식이 정착할 수 있게 만듭니다. 플로깅은 다른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차별적으로 지역사회와 개인 둘 다에게 도움돼 환경적, 신체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활동의 가치가 확실하게 존재하고 이는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발 전해 나갈 수 있게 만듭니다.
저희가 진행한 활동 “플로깅”은 지속가능한 활동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3번의 플로깅 활동을 진 행하면서 플로깅은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이라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경운동에 참 여하기 위해서는 큰 계획과 활동이 필요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만연하지만, 직접 환경을 위한 실천 활동을 하며 작은 행동 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나비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평소 잘 모르던 주변 쓰레기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길거리에 아무렇지 않게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보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인식이 제고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봉투와 집게라는 간단한 준비 물로 조금만 시간 투자를 하였을 때 확실하게 바뀌는 길거리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플로깅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알린다면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로깅이 더 이상 특별한 캠페인이 아닌 일상 속 작은 환경 실천 활동으로 인식되고 행해진다면 환경 보호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무엇보다 직접 플로깅에 참여했던 저희 플깅즈 조원들 모두 플로깅의 중요성을 깨달 았고 앞으로 플로깅에 꾸준히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저희는 플로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플로깅이 무엇인지를 시작 으로 다양한 환경 챌린지와 환경 관련 카드 뉴스를 제작하며 플로깅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정보 를 제공받는 매체를 통해 플로깅을 전달하며 한 사람이라도 참여로 이끌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다양한 매체 를 통해 쉽고 재밌게 플로깅을 알린다면 플로깅은 하나의 유행으로 다수의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플로깅은 일회성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꾸준한 참여와 관심이 중요합니다. 저희 플깅즈 팀은 직접 플로깅에 참여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더 나아가 오프라인에서 플로깅을 알리는 캠페인을 기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강남역에서의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아직 플로깅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플로깅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꾸준한 참여와 관심이 중요합니다. 플로깅의 존재와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며 플로깅을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만든다면 사회적 효과가 유의미하게 커질 것입니다.
330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팀 챌린지를 하면서 플로깅이라는 듣기만 했던 환경 운동을 직접 해봤다는 것 자체가 정말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필요한 준비물도 적고, 날씨만 아니라면 시간,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활동이어서 왜 이제까지 시도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반성도 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모이는 쓰레기를 보면서 환경 운동을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할 필요성도 김민서
확실하게 느꼈고, 그 때문에 팀 챌린지 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된 것 같습니다. 플로깅 외에도 다양한 챌린지와, 환경 관련 리서칭을 하면서 환경에 대해 이전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무엇보다 환경운동을 실행에 옮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챌린지 활동이 대단히 거창한 활동도 아니었고, 어떻게 보면 사소했지만 그래도 사소한 것들이 모여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플로깅과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챌린지 활동은 끝났지만, 이후에도 꾸준하게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지속하고 싶습니다. 이번 팀 챌린지 활동의 멘토로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고, 환경과 관련된 홍보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동체의식과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플로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막막한 생각도 잠시 들었으나, 더러운 거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또한, 몇몇 사람들이 건네준 응원과 칭찬 덕분에 앞으로도 종종 플로깅을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습
신윤서
니다. 플로깅 관련 설문을 진행하면서 플로깅이 무엇인지 생각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플로깅에 대 해 알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다양한 환경 활동을 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환경적 의식이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있어 개인의 행동이 갖는 중요성을 이해하는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에 이번 활동의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은 항상 하기까지의 준비과정이 복잡하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지역사회의 환경에 신경을 쓰지 않고살아오기도 했습니 다. 좋은 기회로 환경부 후원 활동에 참가하게 되면서 신체 운동과 환경 보호까지 할 수 있는 플로깅을 처음 해보면서 지역사회
유민선
에 무분별한 길거리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심각성을 인지했습니다. 또한, 개인이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은 생각 보다 많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 개인이 생각보다 주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크 게 전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꼈기에, 비록 공식적인 활동은 끝이 났지만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한 국민으로서 더 나은 지속 가 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을 지켜 나가고자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실천활동이 중요하다는 점은 늘 알고 있었지만 참여가 힘들 것이라는 편견을 핑계로 늘 실천을 미뤄왔습니다. 환 경부 후원 활동에 참여하며 플로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플로깅을 알리는 활동까지 기획하여 진행할 수 있었습 니다. 생각보다 주위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플로깅에 참여해야 한다는 필요
백현정
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우면서 큰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챌린지 에도 참여하며 환경 운동은 사소한 행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 플깅스 팀의 노력을 통해 한 사람 이라도 플로깅에 관심을 더 갖게 만든 거 같아 기쁩니다. 저도 활동이 마무리되더라도 일상 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에 옮 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331
팀명
다같이 다회용기팀
멘토 이름
서영실
소속
용두중학교
챌린지 이름
다회용기 사용촉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0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가족 산책의 시간을 가지고 아파트 앞의 상가에서 음료를
7월 8일
가족 산책
7월 12일
우리 반과 함께 텀블러 사용
학급비로 텀블러를 구입하여 자원을 아끼고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함.
8월 19일
혼자 산책
혼자서 시장바구니에 텀블러를 넣고 걷기 운동을 한 후 음료를 구입함.
9월 2일
가족 산책
차를 타고 시골 길 드라이브, 내려서 산책을 즐긴 후 텀블러에 음료를 구입함.
9월 16일
가족 산책
구입하고 화목한 시간을 가짐.
동네 산책을 하며 가족 끼리 의견을 나누고 음료를 구입함. 바다거북이는 왜 플라스틱을 삼켰을까? | 당신이 지금 당장 제로웨이스트에 동참 해야 하는 이유 | Why sea turtles eat plastics? 유튜브 시청과 공유하기 10월 11일
친구와 약속
친구가 집에 놀러 온다고 해서 카페에 텀블러를 들고 가서 케이크와 음료를 구매 하여 가지고 옴.
활동 보고 일회용품 플라스틱 제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여 음료를 구입하며 환경부의 발표를 확인하며 주변에 알리 는 기회가 되었다. 환경부에서 전체 용기류 중 플라스틱 용기의 비율을 현재 47% 수준에서 2025년에는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38%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관련 업계와 소통하여 제품군별 특성을 고려한 전환 목표를 설정해 나갈 계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는 마트에 진열된 생수병의 90% 이상이 플라스틱이지만 앞으로는 마트에서 유리
생각하나요?
생수병을 찾기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 집에서 카페 이용 시에 텀블러를 챙기는 습관이 생겨 지난해에 비해 60% 일회용기 사용이 감소하였다. 음료를 마실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지구를 살리는 습관 이 bottom-up 이라고 생각한다. 잘된 점이 있다면 가족 산책을 가는 횟수가 늘어 가족 간의 상호 의견을 나누고 대화의 시간이 생겨 좋았다. 일부러 음료를 구매하러 산책을 가며 건강한 걷기 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 성인이 된 아들이 활동 때문에 같 이 산책을 해 주어 좋았다. 탈플라스틱을 실행하며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살리는 습관이 생겨서 좋았다.
잘된 점, 잘못된 점
잘못된 점은 작년에는 같은 교무실의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고 실행하고 학생들과 함께 동기부여 가 되어 적극 활동을 하였다. 줍길 활동이나 분리수거에 힘쓰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활동들이 많았다. 그러 나 올해는 다들 학교를 옮긴 선생님들이 각자 진행을 하니, 혼자서 가족들을 이끌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게 으름을 피우게 되어 반성하게 되었다.
332
결과/실적/성과 환경부는 이번 탈플라스틱 대책을 통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을 20% 줄이고,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을 현재 54%에서 2025년까지 70%로 상향시킬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줄여서 플라스틱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줄이고, 2050년까지는 산업계와 협력하여 석유계 플라스틱을 점차 100% 바 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하여 탈플라스틱 사회를 이루려는 것이 이번 대책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부 정책을 우리 가 족 3명과 우리반 27명의 텀블러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이 현저히 줄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5회의 일회용품 사용의
정량적 지표
절감, 27명이 급식실에서 텀블러를 사용하여 음료를 받고 방과후에 음료를 구매할 때 사용하고, 양칫컵으로도 사용하여 물 을 절약하였다. 또한 다회용기 팀챌린지 멤버인 우리 가족들과 함께 ‘바다거북이는 왜 플라스틱을 삼켰을까? | 당신이 지금 당장 제로웨이 스트에 동참해야 하는 이유 | Why sea turtles eat plastics?’ 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왜 줄여 야 하는지 토론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공유하였다. ‘플라스틱 수푸’ 라는 책을 통해서 미국에서 한 시간마다 250만개의 플라스틱 병이 버려지고 평범한 미국 사람이 매년 85 킬로그램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한다는 내용을 읽었다. 한국 사람도 이보다 덜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된다. 노력하고 있 는 중이라고는 하지만 나도 하루 몇 개씩의 플라스틱을 나도 모르게 만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배달음식이 플
정성적 지표
라스틱 용기에 담겨 배달되고 택배를 받으며 과포장된 제품들을 보면서 여러 차례 반성을 하게 되었다. 특히 다양한 플라스 틱 위험성, 실태와 사진을 보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된다. 환경부의 정책을 보면서 이 러한 환경부의 목표에 합당한 활동을 통해 가치있는 활동임을 알게 되고 주변에 알리고, 습관적으로 플라스틱 제품을 줄이 고,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내면화 하였다. 학생들과 같이 환경부의 정책을 읽고 토론하며 탈플라스틱 활동이 장기화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학생들이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들을 확산시키고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후 그 학생들이 자라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노력하며 환경부가 발표한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배달용기의 사용이 늘어나 플라스틱 용기의 두께를 규정하는 것을 보고 점차 많은 음식들의 규정도 관연하여 탈플라스틱이 지켜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현재 진행되는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행동에 앞장서면 좋겠다. 세계 시민교육의 이로한으로 환경을 위한 연구학교에서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서영실
성충락
성시경
학급 구성원들과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급비를 활용하여 텀블러를 구매하고, 급식실에서 종이컵 대신 학급 전체가 텀블러를 사용하여 급식 음료를 마시며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을 함. 매일 점심시간에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여 커피를 구매하였는데 텀블러를 이용하는 습관이 생겨 회사 사람들에게 다회용기 사 용을 권장할 수 있었음. 작년에는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처음으로 프로젝트를 접하게 되었고, 친구들에게 이런 활동이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음.
333
팀명
제로투(zero too)
멘토 이름
최정민
소속
광운대학교
챌린지 이름
제로 웨이스트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8월 15일, 조원들이 약 1주일 간 사용하고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을 활용하여 화장 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칫솔 꽂이를 최대한 만들었으며 모든 조원들이 각자의 집 화장 실에서 사용하였습니다. 나아가 주변 친구
8/15
칫솔 꽂이 만들기
들에게 소량의 칫솔 꽂이를 분배하여 탈플 라스틱 활동을 알렸습니다. 추가로 칫솔 꽂 이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하였습니다. 견고하게 만들지 못한 칫솔 꽂이들은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게 되었지만 일부 잘 만들어진 칫솔 꽂이는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하 고 있습니다. (칫솔 꽂이 제작 방법 관련 영상은 따로 메일에 첨부하였습니다.) 8월 15일, 칫솔 꽂이와 마찬가지로 조원들이 약 1주일 간 사용하고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 병을 활용하여 가정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우산 꽂이를 만들었습니다. 위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페트병으로 재활용하여 일상생활
8/15
우산 꽂이 만들기
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다양 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 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페트병이 튼튼하며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견고하게 만들었던 우산 꽂이 역시 지금도 실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9월 15일, 조원들과 주변 지인들이 사용하고 버려진 병뚜껑을 최대한 회수하여 모은 후 1.5 도씨 제로웨이스트샵에 기부하였습니다. 제로 웨이스트샵에 기부를 할 때 샵 외부에서 기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1회성으로 기부하는 것이
9/15,9/30
플라스틱 방앗간에 병뚜껑 기
아닌 주기적이고 꾸준하게 기부할 수 있는 기
부하기 활동
회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조 원들과 협의하여 약 2주 간 추가적으로 병두껑 을 최대한 많이 회수하여 9월 30일에 다시 제 로웨이스트샵을 방문하여 병두껑을 기부하였 습니다. 기부한 병두껑이 새로운 친환경 제품 제조에 이용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 었습니다.
334
9월 23일, 조원들이 함께 모여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회의 결과, 조원들을 비롯하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류의 분 9/23
리배출 표시 조사 및 관련 홍 보 영상 제작
여 주변 사람들이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 쓰레기들의 각각의 분리배출 방법을 정 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 류의 분리배출 표시 이해하기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사람들에게 홍보하였으 며 이를 통해 인식 개선을 유도하였습니다. (관련 영상은 메일에 따로 첨부하였습 니다.) 카페 브랜드별 텀블러 이용 시 얻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조사하였습니다. 500원 을 할인하는 곳은 풀바셋, 카페베네, 파리바게트가 있었습니다. 400원 할인은 스 타벅스, 엔제리너스 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있었습니다. 300원 할인은 커피 빈, 할리스 커피,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드롭탑, 달콤커피, 요거프레소, 베스킨라
카페 브랜드별 텀블러 이용 시 10/12
할인 혜택 조사 및 관련 홍보 영상 제작
빈스, 탐앤탐스 커피, 던킨도너츠, 뚜레주르,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200원 할인은 이디야 커피, 맥도날드, 롯데리아, 미니스톱, cu,gs 25가 있었습 니다. 100원 할인은 뺵다방이 있었습니다. 디저트 39의 경우 음료 종류 별로 5% 에서 최대 50% 까지도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 내용들을 영 상으로 제작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하였습니다. 나아가 직접 이디아 커피를 방 문하여 텀블러를 사용했으며 할인 금액을 확인하고 실제로 200원을 할인 받았습 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영상을 홍보하고 좋은 정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 다. (관련 영상은 메일에 따로 첨부하였습니다.) 카페에서 포장 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줄이고 이를 통해 플라
수시로 사용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사용 활 성화 활동
스틱의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조원들과 스타벅스 re-usable 텀블 러를 활용하여 카페 이용 시 활발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몇몇 지인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물하여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사용을 권면하였습니다.
활동 보고 저희가 이번에 하게 된 챌린지는 제로 웨이스트 입니다. 이에 관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학생 차원에 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처음부터 방대하고 너무 큰 계획을 세우게 되면 실행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 결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저희가 생각할 수 있었던 활동들은 플라스틱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텀블러 사용하기, 브랜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드별 텀블러 사용 혜택 알아보기 등등의 활동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이러한 활동들을 보게 된다면 이것으로 인해 환경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습니 다. 하지만 어떤 기계가 작동할 때도 작은 톱니바퀴들이 하나씩 모여 큰 톱니바퀴를 돌아가게 만들고 결국 그 기계를 작동하게 만들듯이 이러한 작은 활동들이 하나씩 모이고 이 활동들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모이고 많아지며 규모가 커지게 된다면 환경에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좋은 영향을 충분히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며 이번 제로 웨이스트 활동에서 bottom up 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35
저희 제로투 팀의 탈플라스틱 활동의 잘된 점은 단순히 일반적인 재활용 실천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플라스 틱 방앗간에 병뚜껑 기부하기,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실천화 하기, 브랜드 별 텀블러 혜택 조사, 분리배출 표 시 영상 제작 등 한 가지 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연속적이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활동을 했다는 것입니 다. 지속성의 경우 칫솔꽂이와 우산꽃이의 경우 손상이 되거나 오염이 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 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위 재활용 물품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활동의 잘된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텀블러 사용을 할 때 주변 학교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실천을 권유했습니다. 권유를 하는 방법으로 개인 인스타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텀블러 사용을 통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인식을 심었으며 브랜드별 텀블러 사용 혜택에 관한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에 힘썼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저희 활동의 잘못된 점으로 양적인 면에서 생각해 보았을 때 다양하고 효율이 높은 활동을 충분히 이행하 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칫솔꽂이 제작과 우산꽂이 제작 활동의 경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고 밀도 있는 활 동을 계획했다면 1회의 활동안으로 제작하고 다른 활동을 이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활동기간이 3~4 개월에 달하는 긴 활동이었다는 점에서 위 부분은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홍보의 관점에서 생각했을 때 개인 인스타를 통해서만 각자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탈플라스틱 활동 관련 공식 인스타를 개설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활동 후의 실천의 지속성과 사람들을 향한 인식 개선 강화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다시 활동할 기회가 저희 팀에게 생긴다면 잘된 점을 더욱 강화시키고, 잘못된 점들을 보완하고 해결책을 모 색하여 향상된 탈플라스틱 활동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결과/실적/성과 저희 제로투(zero too)팀에서 한 활동은 폐 생수통을 재활용하여 칫솔꽂이 만들기, 우산꽂이 만들기, 플라스틱 방앗간에 병 뚜껑 모아서 기부하기, 카페에서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브랜드별 텀블러 사용시 혜택 조사해서 영상으로 만들기, 분리배출 표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활동들을 수치화하기위한 방법으로 활동별 탄소감축량을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폐 생수통을 재활용하여 만든 칫솔꽂이 와 우산꽂이는 플라스틱 재활용 항목에 속하므로 각 활동당 0.2400kg이므로 총 탄소감축량이 0.4800kg으로 수치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방앗간에 병뚜껑 모아서 기부하기도 플라스틱 재활용 항목에 속해 0.2400kg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기부된 병뚜껑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병뚜껑은 신림에 위치해있는 제로웨이스트 샵이자 플라스틱 방앗간인 <1.5도씨>에 기부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병뚜껑은 세척과정을 거쳐 분쇄합니다. 그 후 용융 압출되어 만들어질 새로운 제품의 규격에 맞춰 제작됩니다. 이렇게 업사이클링 과정이 진행되어 시중에서 샤프, 볼펜, 키링
정량적 지표
등 다양한 물품으로 재사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하는 활동은 한번 사용할 때마다 탄소 0.0100kg 을 감축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이 총 5명이므로 최소 탄소 0.0500kg 감축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브랜드별 텀블러 사용시 혜택을 조사해서 제작한 영상과 분리배출 표시 영상을 제작한 활동은 탄소감축량을 측정할 수 없 으나, SNS에 제작한 영상을 올려 최소 400명이 넘게 시청을 하였습니다. 영상시청 후에 텀블러 사용을 인증한 사람도 있 고, 분리배출에 관해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고 한 인원도 있었습니다. 탄소감축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영상을 통한 사람들의 인식개선 및 정보전달, 변화유도의 중요성도 크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로 탈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저희 팀이 한 활동으로는 최소 0.7900kg의 탄소를 감축했고, 4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탈플라스틱에 관한 인식개선 및 정보전달을 했습니다. 활동기한은 여기까지지만 해왔 던 활동을 꾸준히 제로투 팀원뿐만 아니라 가족 및 지인들, 더 나아가 시민들 모두가 참여한다면 탄소감축량의 수치가 kg이 아닌 톤의 단위로 바뀌어 탈플라스틱의 활동이 일상으로 스며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탈플라스틱 실천의 장점을 고려하였을 때 개인의 경우 자신의 건강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탈플라스틱 활동을 하 면서 일회용 플라스틱의 문제가 우리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해양 미세 플라스 틱에 의한 오염이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유해물질이 부착된 미세플라스틱을 작은 물고기가 먹이나 플
정성적 지표
랑크톤과 착각해서 먹습니다. 그 작은 물고기를 큰 물고기나 동물이 먹습니다. 그 큰 물고기나 동물을 우리 인간이 먹습니다. 이 연쇄 작용으로 인해서 플라스틱 자체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을 무의식적으로 체내에 섭취해 아토피, ADHD, 불임증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탈플라스틱을 실천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기업이 탈플라스틱을 진행하는 이점은 신규 고객과 플랫폼의 확보입니다. 현대 소비자는 사회 공헌에 종사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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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기업 내에서 탈플라스틱을 추진하기 시작하면 대체 재료의 도입으로 금전적 비용이 증가할 수 있지만 비용을 들여 탈플라스틱 실천을 확실하게 한다면 그에 대해서 공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탈플라스틱의 단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경우 탈플라스틱을 생활 속에서 본격적으로 실천하고자 할 때 우리 생활 이 플라스틱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일회용 생활에서 벗어나려면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이나 브랜드에 친숙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기업의 경우 탈플라스틱을 진행하면, 원재료의 비용이 올라 버리는 것이 큰 과제일 것 같습니다. 환 경부를 비롯해서 많은 기업들이 환경 보전을 위해 플라스틱 포장을 줄이고 다른 소재로 전환하고 있지만 대체 소재가 플라 스틱보다 실제로 환경 부하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리병은 플라스틱보다 무게가 많으며 제조 및 운송 중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플라스틱보다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탈플라스틱의 실천이 환경 오염을 줄이고 해결하는 것에 있 어서 큰 의미가 있지만, 모든 환경 과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는 해결책은 아직까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탈플라스틱이라고 하면 환경 문제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이제는 우리 각자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문제이며, 결 코 ‘나와는 관계없다’ 라고 계속 묵인하고 무시할 수 없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와 기업, 조직이 선도해 나갈 필요가 있 는 것은 물론이고, 소비자인 우리가 탈플라스틱에 임하고 있는 정부와 기업을 지지하고 공감하고 개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일을 자발적으로 도맡아 할 때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희 팀은 활동으로 칫솔과 우산 꽂이 만들기, 병뚜껑을 모아서 플라스틱 방앗간에 기부하기, 텀블러 지속적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엄청나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만들기 활동과 기부, 그리고 다회용품 사용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저희 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신경써서 이러한 활동을 진행한다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엄청나게 감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팀원들끼리 이번 활동을 하며 정말 많은 고민을 해보았고 팀 단위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회의를 통해 커피사
지속가능한
브랜드별로 텀블러 사용시에 혜택을 조사해보고, 이를 공유하여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활동으로
병뚜껑을 모아 플라스틱 방앗간에 기부를 하는 모습 또한 사진을 찍어 공유하였고 저희 팀 이외에 학생들도 볼 수 있도록
발전 가능성
하였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에 직접적으로 미칠 수 있는 영향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나 하나는 괜찮겠지가 아닌 나 하나부터 고쳐나가자 라는 태도로 활동에 임했습니다. 또 텀블러 사용을 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이런 활동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비록 작은 활동이었지만, 저희 활동을 통해 다른 누군가의 태도가 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에서 저희는 간간히 병뚜껑을 모아 플라스틱 방앗간에 기부를 하는 활동과 텀블러 사용하기 같은 경우 이번 활동이 끝나더라도 지속가능한 활동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천 해 볼 계획입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저는 평소에도 카페에서 쓰이는 플라스틱 음료컵이나 여러 곳에서 쓰이고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들을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 습니다. 물론 재활용을 하게 되면 괜찮지만 모든 사람들이 올바르게 재활용을 하지 않기도 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재활용 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던 중에 이번 탈플라스틱/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참여할 수 있게 김준혁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플라스틱을 제대로 처리하고 실용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볼 수 있어 서 좋았고 이를 직접 친구들과 함께 실천하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카페에서의 혜택도 받 고 환경도 보호한다고 생각하니 기분도 좋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환경 문제들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며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며 환경에 이바지하는 모습들이 많이 생기면 좋 겠습니다. 우선 저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각 팀원들 별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일회용품이나 기타 플라스틱 등 과소비 하고 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 다. 아직 학생들이기 때문에, 정말 사소한 작은 일 하나부터 시작해보았고 텀블러 사용 같은 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신상준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병뚜껑을 플라스틱 방앗간에 기부를 하며 페트병과 병뚜껑은 다른 재질이기 때문에 함께 분리수거 될 수 없다는 사실과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환경을 생각하여 많은 플라스틱 방앗간이 존재한다는 사실 또 한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 브랜드 별 조사나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칫솔 꽂이, 우산 꽂이를 만들어 보며 쉽게 버릴 수 있었던 물건 도 재사용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비록 저희는 작은 활동이지만, 이 활동이 모여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었으 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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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활동 전에도 스스로 플라스틱을 줄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탈플라스틱 활동을 신청 하고 친구들과 제로투 팀을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 쓴 생수통을 이용한 칫솔꽂이, 우산꽂이 만들기 활동, 텀블 이상윤
러 사용혜택을 알아보고 텀블러 사용하기 활동, 병뚜껑 플라스틱 방앗간에 기부하기 활동을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었습니다. 또한 집 주변에 플라스틱 방앗간과 같은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장소가 많은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활동이 끝나고서도 했던 활동들을 꾸준히 할 생각이고 또한 가족, 친구들도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저 뿐만 아닌 다수가 활동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미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렸을 때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나 혼자쯤 맘껏 사용해도 되지 않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탈플라스틱 활동을 참여하면서 느낀 것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조그마한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루는 것처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하는 것이 단순히 일시적이고 이
홍지민
벤트성의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칫솔 꽂이, 우산 꽂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플라스틱들도 재활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활동이 끝나도 지속적이고 꾸준히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하는 것을 실천하고 이 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싶습니다. 소감을 적기에 앞서,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탈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진지하게고민해볼 수 있는 좋 은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특히 진행한 활동 중 플라스틱을 활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브이로그를 제작하였는데, 우리가 항상 버
최현석
리던 플라스틱이 다양한 곳에서 쓰일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항상 카페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던 제가, 이번 기회 에 텀블러를 이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저감에도 기여하였음을 알 수 있었고, 활동이 끝나더라도 앞으로 꾸준히 이용하 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부터 하나씩 줄이는 플라스틱이 모여 사람들의 인식개선과 실천을 불러 일으키고, 결국 이것들 이 우리 주변환경과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이러한 활동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브랜드별 텀블러 조사 영상 플라스틱 분리배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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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용기낸 수정
멘토 이름
오희진
소속
성신여자대학교
챌린지 이름
일회용품 뿌셔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여하여 여러 기업을 조사
2023.10.12
마, 느그 서장 미아동 살제
친환경 대전에 참여하기 전에 미리 인터뷰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한 뒤, 질문지를 작성함. (주)담음이라는 CPX라는 신소재를 이용해 다회용기를 만드는 기업 부스 에 방문하여 미리 작성한 질문지를 토대로 인터뷰를 진행함.
2023.07.21 & 2023.08.21
끝내주는 분리배출 모음집
학교를 중심으로 수유동과 우이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였다. 분리배출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퀴즈를 미리 준비하여 사람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
2023.09.19
용기필요한 수정이들 따라와
인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퀴즈를 진행하였고 퀴즈를 모두 맞춘 분들에게 상품을 수여함. 이 활동을 통해서 분리배출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2023.07.21 & 2023.09.21 2023.07.01~20 23.10.31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팀원 모두 각각 집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를 가지고와 주변 식당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포장함.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평소에 가장 많이 쓰이는 플
텀블러 사용하면 일석이조
라스틱 컵 대신에 각자 텀블러를 대신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도록 노력 하였다.
활동 보고 처음으로, 텀블러를 사용하여 음료를 주문하거나, 각자 다회용기를 들고 와서 가게로 가 음식을 포장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였다. 4명이서 몇달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몇백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아낄 수 있었고, 다회용기를 이용하여 음식을 포장함으로써 8개의 플라스 틱 통을 줄이는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낼 수 있었다. 우리의 이러한 변화는 상권의 포장 방식을 변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쓰레기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를 줍는 등의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정말 많은 양을
bottom-up 방식이었다고
불필요하게 사용하고 있고, 특히나 카페 음료컵과 같은 포장용 플라스틱을 길거리에 많이 버린다는 사실을
생각하나요?
알게 되었다. 길거리를 깨끗하게 만듦으로써 심리적인 이유로 인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길거리에 쓰레기 를 버리는 행동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고 길거리 동물들 또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 분리배출과 신재생 에너지 관련 퀴즈를 만들어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퀴즈를 진행하며 환경보호 및 탈플라스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선택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탈플라스틱의 이니셔티브를 강화시킬 수 있었다. 위의 활동들을 진행하며 ‘소비자’보다 더 큰 규모인 ‘기업’에서는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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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기에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여하여 여러 기업을 조사하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담음 이 라는 기업에서는 축제와 같은 큰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업을 진행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 을 하고 있단 사실을 알았다. 우리가 이러한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한다면 기업은 이에 힘입어 더 나은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탈플라스틱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준다면 나아가 ‘지역 사회’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인 대안 소재를 개발하고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팀은 탈 플라스틱 문제를 가지고 7월부터 꾸준히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거나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 졌다. 챌린지 시작 때부터 팀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컵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텀블러를 사용하고 인증하며 실 천하고, 팀원들과 함께 다회용기를 사용해 포장하는등 노력했다. 또한 학교 근처와 하천에서 블로깅을 하며 쓰레기를 주우며 다시 한번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었다. 팀원들과 함께 분리배출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부를 함께한 후, 공부 내용을 토대로 관련 퀴즈를 직접 만 들어 보고 학우들에게 퀴즈를 내고 상품을 주는 부스를 직접 진행해 보았다. 부스에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주셨고, 우리가 공부한 내용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뿌듯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또한 기업들이 탈 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 더 알아보고 싶어 코엑스에서 열린 esg 친 환경 대전에 참여해 보고, 가기 전 기업들을 먼저 알아보고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 공부해 본 다음, 궁금한 점을 모아 질문지를 만든 다음 코엑스에 방문한 날 직접 관련자분께 인터뷰를 해보는 경험을 했다. 우리는 다회용품 렌탈 서비스를 사업으로 하는 ‘담음’이라는 회사에 대해 조사를 했었고, 그곳에서 인터뷰내용 뿐 만이 아니라 인터뷰 하면서 궁금해진 내용들이나 몰랐던 내용들까지 알수 있었다. 그리고 친환경 대전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도 직접 참여해 보면서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들도 알아볼수 있었다. 텀블러는 평소 생활할 때도 들고 다니기 편해 자주 실천할 수 있었지만, 배달음식을 다회용기로 포장하는 일 은 쉽지 않아서 몇 번 실천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리고 esg 친환경 대전은 시간이 부족해서 좀더 다양한 기업들을 알아보지 못했는데 그날 코엑스에 직접 방문해 보니 미리 알아본 기업이나 단체 외에도 탈 플라스 틱이나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그전에 더 알아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결과/실적/성과 코로나 이후로 배달 이용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식품 포장재, 일회용 비닐, 일회용 수저, 자동차나 오토바이 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을 생성해 내는 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 온실 가스가 방출되고 이를 사용하고 소각하는 과정에서도 배출된다. 그린피스에서 발표한 ‘2022년 내가 쓴 플라스틱 추적기’ 보고서에 따르면, 3,500명의 시민이 일주일 동안 쓴 일회용 플 라스틱은 약 14만 5천 개로 이 가운데 식품 포장재가 10만 6천 개로 73.2%에 달했다. 해당 보고서를 기반으로 1일당 일주 일 동안 쓴 식품 포장재는 약 30개라고 할 수 있고 1인당 하루에 쓰는 양은 4.3개라고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활동을 2번 진행하였고 식품 포장재 외에도 수저나 비닐봉지 등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 34.4개의 일회 용품을 절약했다고 할 수 있다.
정량적 지표
340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텀블러・ 종이컵・ 플라스틱 컵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르면 플라스틱 컵의 제조 전 단계에서는 49g CO2-eq/ea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폐기 단계에서 3g CO2-eq/ea의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최종적으로 52g CO2-eq/ea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텀블러의 경우 제조 전 단계에서 645g CO2-eq/ea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폐 기 단계에서는 25g CO2-eq/ea가 배출된다. 플라스틱 컵과 달리 텀블러는 사용 단계에서도 1g CO2-eq/ea의 온실가 스가 배출된다. 따라서 총 671g CO2-eq/ea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자료로 본다면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보다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는 것이 더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텀블러의 친환경적인 점은 다 회사용 이라는 점에 있다. 따라서 하나의 텀블러 사용량을 계속해서 늘려 13번 이상 사용하면 플라스틱 컵을 13번 사용할 때보다 더 환경적이다고 할 수 있다. 이 점을 고려하여 해당 ‘용기 낸 수정’ 팀의 경우 팀원 전부 기존에 소지하고 있던 1개의 텀블 러를 가지고 활동에 참여했다. 팀원 전부 사용 횟수가 평균적으로 12.8회~ 16.1회 정도로 계산되었다. 따라서 1개의 텀블러를 가지고 4개월 동안 약 51.2~64.4회 사용하였고 위에서 말했던 친환경 기준을 넘었다고 할 수 있다.
오희진
김재형
박혜려
김민정
플로깅은 걷기, 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고 기대효과로는 환경보호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로깅은 운동뿐만 아니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올바르게 분리배출까지 하는 활동으로 길거리의 쓰레기를 치움으로써 거 리를 깨끗하게 할 수 있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서 재활용 비율이 늘 수도 있다. 플로깅 활동인 ‘끝내주는 분리배출 모음집’을 성신여자대학교 주변인 수유동 골목과 우이천을 중심으로 1시간씩 총 2회 진 행하였다. 2인 1조로 10L 종량제봉투를 가득 채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 같은 경우 따로 수 거하여 분리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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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4달 동안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장점으로는 대부분의 카페에서 텀블러를 제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할인해 주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평소보다 저렴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었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했을 땐 음료를 다 마시지 않 으면 계속 손에 들고 다녀야 했던 점이 불편했는데 그럴 일이 없었다. 중간에 음료를 마시지 않으면 뚜껑을 닫아서 가방에 담아 보관할 수 있었고 또한 보온, 보랭까지 되어, 특히 플로깅 때나 더운 날에 계속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빨대를 사용량이 굉장히 줄었다. 단점으로는 매일 텀블러를 세척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었지만 플라스틱 컵의 경우 도 음료를 다 마신 후에 물로 컵을 세척해야 하고 분리배출을 해야 하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생 각만 하고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텀블러를 계속해서 습관화한다면 플라스틱 컵의 사용량이 확 연히 줄어들고 더 나아가 플라스틱 제조량을 줄여 제조, 소각 시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 느그 서장 미아동 살제’ 활동에서 했던 ESG 친환경 대전 참여를 통해서 ESG와 관련된 기업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 었고 많은 기업의 환경, ESG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는지에 대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주)담음 이라는 신소재로 다회용기를 만드는 기업을 인터뷰하면서 해당 기업의 목표가 팀 챌린지 활동 주제와 굉장히 연관이 깊다 고 생각하였고, 특히 신소재를 이용해 다회용기를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다회용기를 축제 등 일회용품 쓰레기가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곳에 납품하여 사용하고 회수해서 세척 후에 다시 사용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친
정성적 지표
환경적이라고 생각했다. 플로깅 할 때 골목을 위주로 진행했는데 담배꽁초나 판촉물이 매우 많았다. 그뿐만 아니라 길에서 담배를 피우고 아무렇지 않게 그대로 바닥에 버리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그 앞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을 줍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담 배꽁초를 바닥에 버리지 않고 지정된 곳에 버리는 모습을 보고서 우리처럼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사 람들의 인식이 점점 바뀌게 되어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줄어들고 길거리 또한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교내 챌린지로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신재생에너지와 분리배출에 관한 퀴즈를 진행하였다. 이 활동을 준비하면서 팀원들도 몰랐던 분리배출 지식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분리배출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틀리면 올바른 정답을 알려주면서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지속해서 분리배 출, 신재생에너지가 아닌 다른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한다면 많은 사람이 재밌게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5개의 활동 중에서 가장 실천하기 힘들었던 활동이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이었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 를 가지고 가서 사장님께 여기에 포장해 주세요 말하는 것이 처음에는 굉장히 부끄러웠다. 하지만 처음이 어려울 뿐이었지 다음부터는 쉽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해당 활동에서 좋았던 점은 보통 음식을 시켜 먹고 남으면 다른 그릇에 옮겨 담 아서 보관해야 하는데 다회용기로 포장할 경우 음식이 남아도 그대로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면 되어서 굉장히 편했고 또한 가게에 방문하여 다회용기로 포장한다고 하면 좋게 봐주시는 사장님들이 매우 많았다. 이처럼 사람들의 인식이 더욱 좋아 지고 어렵지 않고 도전한다면 지속해서 실천할 경우 굉장히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가 진행할 다양한 활동 중 가장 쉽게 수행할 수 있었던 활동은 텀블러와 다회용기 사용이었다. 단점이 있다면 매일 세척해야한다는 것이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일 수는 있지만, 용기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물과 세제의 환경부하를 생각해보면 과연 텀블러 사용만으로 "탈"플라스틱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탈플라스틱의 목적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말자가 아니라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자 이기 때문이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하지만 일회용 포장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도입되는 상황을 보면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무언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소재가 개발되기 전까지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텀블러와 다회용기 사용하기가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만 세척 시 가능한 물을 적게 사용하고 온수를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에 덜 해로운 세제를 사용해야 될 것이다. 플라스틱을 대체할 소재로 생분해 플라스틱이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생분해 플라스틱은 해결책이 아니다. 분해 될 때 까지 100년 넘게 걸리는 플라스틱에 비해 비교적 빨리 분해 될 수 있지만 이마저도 5년 정도가 걸린다. EU의 일회용 플라스틱 규정(SUPD)에 따르면 플라스틱이란 화학적으로 변형되거나 합성된 폴리머로 구성된 재료이다.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제조하는 많은 업체들이 플라스틱이 없다고 자체적으로 주장했지만 인증받지 못했다. 즉 플라스틱의 일종인 것이다.
342
탈플라스틱 챌린지를 하며 플라스틱 소재에 관심이 생겼다. 하여 얼마전 기사를 읽던 중 얼마전 영국의 NOTPLA 라는 회사의 음식 포장용 소재가 EU와 네덜란드 정부에서 최초로 플라스틱이 아닌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 기업은 화학적 변형 없이 해초에 발견한 천연 추출물을 사용하고 4~6주 사이에 100% 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한다. 심지어는 포장용기 자체를 먹을 수 있다. 이미 2021년 환경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Earth Shot Prize”에서 수상 했고, 작년에는 Just Eat 이라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식배달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어 8만 5000개의 포장용기를 제공했다. 네덜란드 정부의 승인 이후 베네룩스 지역의 일회용품 제조, 납품회사인 conpax와 협력하여 내년 1월부터 notpla의 포장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고로 네덜란드에서 매일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의 양은 최소 1만 5천개이다. 챌린지 활동 이전에는 플라스틱은 무조건 배척의 대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챌린지를 진행하며 우리가 배척해야될 대상은 일회용 그리고 불필요한 포장용 플라스틱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는 에코백, 텀블러는 전과정적 사고에서 살펴보면 완전한 대체품은 아니지만 지금으로서 개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에는 탈플라스틱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었다. 나 혼자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바뀌지 오희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챌린지를 진행할수록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개인들이 보였다. 플라스 틱을 대체할 소재에 대한 연구에도 관심이 갔다. 또한 이 탈플라스틱 챌린지의 목적은 플라스틱 사용 규제, 제한이 아니라 플라 스틱을 사용한 일회용 제품과 불필요한 포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에너지 관련 전공학과생으로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이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재형
‘이번 한 번만’, ‘오늘 하루만’이라는 생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행동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활동을 통해 서 평소에 실천하지 못했던 행동들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막상 실천해 보니 힘든 행동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팀 챌린지가 종료된 후에도 개인적으로 많이 활동하지 못했던 다회용기로 포장하기나 플로깅 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싶다.
이번 챌린지를 팀원들과 함께 하면서 평소에는 실천해보지 못했던 활동들을 해볼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다. 그리고 이번활동 박혜려
을 통해 탈 플라스틱과 다회용기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단체들과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었다. 이 챌린지가 끝난 후 에도 계속해서 실천하고싶고, 관련 환경문제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민정
탈플라스틱에 대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여러 기업들의 노력과 미처 알지 못했던 탈플라스틱 정보 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직접 플라스틱을 줄이는 행동을 하면서 생각보다 쉬운 일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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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실!제로
멘토 이름
최명백
소속
영남대학교
챌린지 이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6월 10일
매달 상시실천
8/10 (목)
9/23 (토)
10.26 (목) 10.31 (화)
활동명
제로웨이스트 제대 로 알기
내가 먼저 실천하는 생활 속 제로웨이스 트
제로웨이스트 알리 기
지역사회 속 제로웨 이스트
제로웨이스트 실천 하기
활동내용 멘토와의 멘토링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제로웨이스트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 습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제로웨 이스트 활동을 계획하고 구상할 수 있게 되었 습니다. -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은 우리가 먼저 실천하자 -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자 지속 가능한 소비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써, 생 활 속에서 텀블러를 적극 활용하고, 다회용 빨 대 및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의 쓰레기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하였습니다. 월말을 기준으로 한 달 동안의 활 동을 정기적으로 돌아보며, 소비 패턴 및 환경 적 영향을 고려한 실천 방법에 대한 향상점과 성과를 규명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기후위기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역아동센 터를 찾아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환경 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 변화에 따른 영향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미래 세대들에게 지속 가 능한 생활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지역 농촌 마을을 찾아가, 버려진 농업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함으로써, 지역 내에 서 바른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로써 지역사회의 환경 바다 유리 재활용을 통한 티코스터 제작 프로 그램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에 관한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아동들은 이를 통 해 제로웨이스트 원칙을 체험하고 삶에 적용함 으로써, 환경에 대한 책임과 더불어 친환경적 생활에 대한 깊은 인식을 형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참여자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활동 보고 개인, 가정, 회사, 지역사회 및 기타 소규모 그룹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 하는 바텀 업 (bottom-up)방식의 시민 환경 운동을 추구하기 위해 개인 및 지역 사회의 참여, 적 응성 및 유연성, 지 속 가능한 발전, 이 세 가지의 모든 특징을 아우를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깊게 고민하던 중 생 각해 낸 것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 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지역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아동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동들의 동기를 유 발, 미래의 실천으로서 이끌어내는 활동은 다음과
bottom-up 방식이었다고
같은 면에서 바텀업 (bottom-up)방식의 활동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나요? 활동은 지역 아동 센터와 개인(실!제로 팀원)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참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습 니다. 아 동들은 개인적인 자발적 참여와 지역 사회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환 경 문제에 대한 인 식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및 지역 사회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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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그램은 어린 아동들의 다양한 생활 환경과 관심사에 맞추어 유연한 형태로 제공되었 습니다. 이 는 bottom-up 방식의 특성 중 하나로, 참여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동들이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함으로써, 그들의 다양 성과 유연한 대응을 통해 bottom-up 방식의 특징을 강조하였습니다. (적응성 및 유연성) 무엇보다도,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 씨앗을 어린 아동들에게 심어줌으로써, 활동은 미 래에 지속 가능한 환경 활동을 추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미래 세대들이 환경 문제 에 대한 책임감을 느 끼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bottom-up 방식의 원칙을 따 르며, 참여자들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첫걸 음이 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지속 가 능한 발전) 이번에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성취와 함께 아쉬움 이 남은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은 프로젝트를 위한 노력의 방향성을 제시하 고자 합니다. 첫째로, 프로젝트의 홍보 부분에서의 부족함이 참여자 모집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효과적인 홍 보 전략의 부 재로 참여자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 고 참여자들에게 프로젝 트의 가치와 장점을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일정 조율의 어려움이 협업과 소통에 제약을 줬습니다. 참여자들 간의 다양한 일정 충 돌로 프로젝 트 일정을 조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는 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모든 참 잘된 점, 잘못된 점
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조율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방향은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과 재 미를 아동층에게 전달하는 것은 프로젝트에서 의 주요 성과 중 하나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에 참여 할 동기부여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교육적인 측면은 프로젝트의 강점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개인 참여의 수치화는 환경을 위한 개인적인 노력의 효과를 보여주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각 개인의 기여를 수치로 표현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하며 의미 있는지를 명 확 히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참여자들 간에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공유를 촉진 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결과/실적/성과 <내가 먼저 실천하는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정량적 지표
텀블러의 실제 활용을 수치적으로 기록하고자, 텀블러 사용 횟수를 사진으로 남기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6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 동안 카페에서 발생한 일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텀블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기록된 사진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텀블러 사용 횟수는 39회 이상이며, 이는 실제 사용 횟수를 나타내는 최소한의 값입 니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텀블러 사용 횟수는 사진으로 기록한 39회 이상의 활동을 포함하여 더 높은 횟수로 나타납니다. 이를 통해 텀블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일회용기 사용을 대폭 감소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45
저희 조는 800번의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한 결과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러한 선택은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하며, 화석연료 소비로 인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현재 온실가스 배 출의 주된 원인은 화석연료 사용이며, 특히 도로 교통에서의 배출이 전체 배출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 동차 대수는 2천만 대로, 성인 10명 중 4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은 약 6,700 만 톤이며, 자동차 1km당 탄소 배출량은 휘발류차가 140.6g, 경유차가 168.9g, LPG차가 155.3g입니다. 최신 기술 과 연비 개선으로 대당 배출량은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800번의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을 통해 나타난 결과는 지속 가 능한 교통 수단 선택이 개별적으로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선택이 적절한 규모에서 적용되면 온실가스 감축에 상 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제로웨이스트 알리기>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제로 웨이스트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에어컨 대신 부채를 사용하는 환경에 대한 유도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동들은 직접 부채를 꾸미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부채 사용의 환경적 이점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해 배웠습니 다. 에어컨과 부채를 함께 사용하면 환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부채를 통한 자연적인 바람은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 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에어컨을 완전히 대체하거나 사용량을 최소화함으로써 전력 소비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생 활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하고 창의적인 방 법으로 실천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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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속 제로웨이스트> 멘토가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하여 태양광 발전의 기술적인 측면과 함께 경제적인 기대효과 및 환경 적 이득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태양광 발전의 이점을 고려하면, 우선 태양광 발전은 햇빛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 산하므로, 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석 연료 대신 신재생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은 무한한 에너지원으 로,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는 태양광 발전이 영구적 에너지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은 환경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소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소시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 다. 태양광 발전의 이러한 장점을 통해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는 농촌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폐기물 관리 방법에 대한 학습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 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
지역 아동센터에서 바다 유리 재활용을 통한 티코스터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에 관한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아동들은 이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원칙을 체험 하고 삶에 적용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책임과 더불어 친환 경적 생활에 대한 깊은 인식을 형성 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참여자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으로 연결 될 것으 로 기대됩니다. 활동의 가치 부여 및 내면화 : 활동 참여자들(주로 아동들)은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에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활동을 통해 형성된 가치는 참여자들의 삶에 지속적으로 내재화되어, 소비 패턴과 쓰레 기 발생에 대한 심도 있는 인식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제고, 습관화와 내면화 :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 다. 텀블러 사용, 다회용 빨대 및 용기 활용 등의 활동이 실!제로 팀원과 더불어 주변 친구와 동료들 사이에서도 일상의 일부 로 자리 잡게 되어, 환경친화적인 습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나아가 우리들의 삶 속에 꾸준히 녹아들어, 환경친화적인 행동이 내면화되고 있습니다. 인식 수준의 지속적인 제고 : 프로그램 진행과 쓰레기 수거 활동은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끊임없이 높
정성적 지표
여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조원과 주변 사회구성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가지고 미래 세대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효과의 확산 : 활동은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 조원들과 나아가 주변 사람들까지, 네트워크를 확장시켰고, 지속적인 소 통을 유도하며 사회적 효과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환경 문제와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 식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동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 : 실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환경에 대한 지역 아동들의 인식을 높여주고 있 습니다. 이는 미래 세대가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키고, 그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변화와 영향은 활동의 효과가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의 식이 참여자들의 삶에 지속해서 녹아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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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로의 발전 : 저희 실!제로 팀은 단순히 제품 사용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행동의 지속성을 기대하고있습니다. 텀블러 사용 및 다회용기 사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저탄소식사, 착한 소비(친환경 제품 및 에코제품 소비) 등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측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목표 로 합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제로웨이스트와 더 나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주변 커뮤니티 기반 쓰레기 수거 캠페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무분별한 쓰레기 투 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팀원들의 소속 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하는 플로깅 행사는 지속 가능한 생활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형성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캠페인은 대중의 주의를 끄는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팀원들의 역량강화 : 실!제로 팀의 팀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공학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실제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원 들은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실무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쓰레기 수거,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문제를 몸소 체험하고 실제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나중에 환경 관련 산업에서 직업활동을 할 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생활 속에서 텀블러를 적극 활용해오고 있었지만,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그것을 실천 할 수 있는 동기를 얻게 되어 매우 의미있었습니다.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안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얻어내어, 앞으로의 최영인
일상에서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현실적인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사회에 이를 알리는 활동을 통해 뿌듯함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과는 다르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더 깊이 하고, 개인의 행동이 어떻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작은 행동 하나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나아가기를 약속하며, 이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전까지 환경 문제는 어려운 주제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명확해지고, 그 중에서도 실제로 일상 속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더욱 실질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환경
최예은
문제에 대한 접근이 좀 더 실용적이고 쉽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일상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자 합니다. 소중한 지구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더 나은 미래 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환경 문제는 우리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는 과 정에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론 수업을 하는 모습>
<바다 유리를 관찰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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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코스터를 꾸미는 모습>
<레진을 활용해 마감>
<완성된 티 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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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그린벨트
멘토 이름
여유경
소속
하남중학교
챌린지 이름
적게쓰고, 다시쓰고 우리가 있는 공간을 그린벨트 공간으로 만들기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0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7월6일
줍깅
장림포구에 가서 지역 환경 보존을 위한 줍깅 활동
8월17일
전복비누 만들기
플라스틱통에 들어있는 샴푸, 폼클렌징, 핸드워시를 대신할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전복 비누 만들기
9월7일
환경보호 포스터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학교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부리수거 포스터 및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포스터를 AI를 이용하여 작성하여 부착하기
10월12일
업사이클링
바다에 버려진 낚싯줄이나 못쓰게된 고무줄을 이용하여 업사이클링 코케다마 만들기
11월9일
줍깅
다대포 바다에 가서 바다쓰레기를 줍고 얼마나 많은 종류의 쓰레기와 플라스틱이 있는지 심각성을 알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함
7-10월
페트병 뚜껑 모으기
페트병 뚜껑은 분리수거 되지 않아 따로 모아 업체에 업사이클링을 할 수 있도록 가져다 주어 쓰레기도 줄이고 새로운 물건을 선물받은 활동
활동 보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각각의 활동별 조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Bottom-up으로 다양한 활동이 모여 최 종 목표로 가기 위한 방식을 취하였다. 환경에 대한 심각성 깨닫기, 내가 할 수 있는 실천활동하기, 제로 웨 이스트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하기를 통해 bottom-up 방식을 취하고 있다. 줍깅을 통하여 우 리 지역 중 가장 가까운 바다인 다대포에서의 쓰레기를 주워 심각성을 깨닫고, 장림포구에서 최근 냄새가 나는 이유와 많은 새들이 있었지만 최근에 많이 사라진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을 보존해야하는 이유와 나, 지역사회, 나라에서 어떠한 정책을 가지고 실천해야 하는지 이야기 하였다. 그중 제로 웨이스트 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바다쓰레기를 이용한 업싸이클링 활동을 기획하였다. 해수욕장이나 낚시꾼들이 많은 바다에 가면 언제나 버려진 낚싯줄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마스크를 많이 쓰기 시작하면서 마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크끈도 자르지 많고 버려져 바다 생물에 위협을 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업사이클링하여 코케다마(이끼
bottom-up 방식이었다고
볼)을 만들어 환경을 보존 할 뿐 아니라 실내공기 정화를 하기 위한 쓸모없는 플라스틱 일회용 화분 사용도
생각하나요?
줄일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쓰레기의 경우 최소로 생산하고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으로 재사용하여야 하며, 제로 웨이스트가 가능하다면 플라스틱이나 쓰레기를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샴푸, 바디워 시, 폼클렌징, 핸드워시와 같이 주기적으로 플라스틱통에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하지만 이를 대체하기 위한 수제 비누를 만들어 보았다. 전복의 성분을 이용하거나 추가적으로 숯가루, 흑설탕, 쌀겨가루를 넣어 비누 의 용도에 맞게 제작하여 플라스틱 통 없는 비누바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런 활동을 홍보하고 제로웨이 스트와 분리수거 및 환경오염과 관련된 포스터를 AI를 이용하여 만든 후 부착하여 학교 많은 학생들이 환 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종 목표인 적게쓰고, 다시쓰고 우리가 있는 공간을 그린벨 트로 만들기를 달성하기 위해 단계별로 연관성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활동이 되도록 bottom-up방식을 적절히 사용하였다.
350
잘된 점은 학생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주도하여 활동을 하였고, 많은 아이들이 지역 환경(바다) 에 대해 관심 이 많으며 심각성을 깨닫고 있는 점이었다. 플라스틱이나 일회용을 사용하면 편하지만 이로 인해 생기는 문 제점을 잘 인식하여 쓰레기를 주을때도 비닐장갑을 사용하지 않는다던지 비누만들기를 할 때 일회용 몰드 가 아닌 다회용 몰드를 구매하여 재사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샵이 멀어 방문하지 못하게 잘된 점, 잘못된 점
되어 페트병뚜껑을 분리수거시 따로 모아 제로 웨이스트샵에 제공하고 제공한 병뚜껑으로 새로운 화분을 만들어 선물받았다. 계획에 변경이 생기더라도 다른 방향으로 제로웨이스트 샵을 경험하게 되어 잘 된 부분 으로 보인다. 잘못된 점과 아쉬운 점은 계획했던 제로웨이스트 샵을 조별로 가서 구경하고 오려 했느나 택 시를 타고 학생들만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선생님과 동행을 해야하는데 동행날짜와 시간, 제로웨이스 트 샵 오픈시간이 맞지 않아 찾아가지 못하였다. 시간이 더 넉넉하거나 우리 근처에 제로웨이스트 샵이 많 이 있어 먼거리를 가지 않아도 되었다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과/실적/성과 두시간 정도의 줍깅활동(다대포, 장림포구)을 하며 20리터 쓰레기 봉투를 다 채울 만큼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였다. 인당 버려진 낚싯줄과 고무줄, 마스크끈을 주워와서 이끼볼을 하나씩 만들어서 실내환경 정화식물을 집에 가져가 업사이 클링을 실천함. 사용 목적에 맞는 비누를 만들어 플라스틱을 줄이며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실천 방식을 보여주었다. 모든 아 이들이 AI를 이용한 포스터를 한 장 이상 만들어 내고 부착하면서 학교 곳곳에 환경보호 포스터가 붙어 있어 많은 친구들 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팀챌린지 참여 학생들이 모든 반 반장들과 협의 후 각반의 페트병 뚜 껑을 모아 제로 웨이스트샵으로 보내기로 하여 3개월 정도 모은 수천개의 페트병뚜껑을 모았다.
정량적 지표 전복 비누 만들기 1
페트병뚜껑 모으기 1
전복 비누 만들기 2
줍깅 활동1
주워온 낚싯줄로 코케다마(이끼볼) 만들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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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아닌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제대로 가지고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제로 웨이스트에 관 한 인식을 높여 쓰레기를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을 보인다. 어릴 때 부터 환경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른 이 되어 직장을 다니거나, 창업을 하거나, 가정을 꾸리더라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서 행동할 것이고 이를 가치화 하거나 수 치화 한다면 무한한 가치를 가졌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단순히 본인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분리수거, 환경오염, 제로웨이스트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시켰고, 학교 복도 및 계단에 환경 포 스터를 붙여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며 인식을 제고시켰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다회용품을 쓰는 것을 습관화하였다. 우리 지역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는 방법을 개인, 사회, 나라 차원에서 생각해보고 스스로가 환경의 중요성과 우리의 미 래를 연관지으며 환경 보호를 내면화 하였다.
정성적 지표
환경 보호 포스터1
환경 보호 포스터2
환경 보호 포스터3
많은 아이들을 교사 1명이 데리고 하기에는 사실 어려움이 있는 활동들이 많았다. 학생들이 많은 활동을 요구하고 욕심을 내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기도 하였는데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아이디어들 덕에 힘들었지만 할 수 있었다. 내년에 하게 된다면 더 다양하고 업사이클의 방식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가고 싶다. 환경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학생1명에게 가르치면 그 효과와 가치는 1명의 가치가 아닌 그 학생이 평생동안 만나고 함께 생활하는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지속가능한
있다고 생각한다. 환경 보호에 관해 습관화와 내면화가 되기 위위해서 어릴 때 몸소 실천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활동으로
팀챌린지의 사회적 효과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내년에는 다양한 학년의 학생과 함께 멘토 멘티의
발전 가능성
형태로 팀을 구성하여도 좋을 것 같아 보인다. 활동 내용은 영상시청에서의 동기부여도 하였지만 쓰레기를 직접 보고 줍고 자신이 버린적이 없는 쓰레기인지 생각해보면서 생각을 엮어 나가고 환경을 위한 실천 방법을 생각해내고 실천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모든 활동을이 각각 준비하기 보단 활동과 활동들 사이에 인과 관계와 상호작용이 있어서 뜻깊은 활동들이 많았고, 특히 자신들이 주워온 쓰레기로 코케다마 만들기를 업싸이클 활동 중 아이들 아이디어에 감탄을 하였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김건우
줍깅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쓰레기 종류가 너무 많아 분리수거가 안되거나 해양 생물를 다치게 하는 물건이 많이 있어 놀랐 음. 병뚜껑 모으기를 가장 많이 모아서 뿌듯하고 이것으로 화분이 재탄생 하니 신기했다.
김채희
환경 포스터를 만들기 전 시청한 영상이 기억이 많이 남으며, 환경과 우리의 미래는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최윤재
다대포와 장림포구에 쓰레기가 너무 많고 부산의 바다가 더러워 질 것 같아 걱정이 된다. 부산은 바다가 생명인데!!!!
352
추윤지
이끼볼 만들기를 하는 재료가 내가 주워온 재료인 마스크 끝이어서 거북이 목을 감을 수도 있던 마스크 끈의 재탄생을 보니 업 사이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김주환
AI로 포스터 만드는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환경이 무너지면 우리 부산이 물에 잠기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김찬영
식물심기랑 쓰레기 주우러 나가니 뿌듯해서 좋았다.
박지호
학교에서 환경환경 계속 그래서 지겨웠는데 활동을 많이하니 중요성도 깨닫고 우리가 얼마나 많이 낭비하고 있는지 알았다.
신윤아
장하은
신혜빈
정동준
최지원
비누 만들기를 통해 욕실의 샴푸통, 바디워시가 사라지고 생각보다 씻으니 뽀득뽀득하게 씻겨서 잘쓰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다음에는 꼭 제로 웨이스트 샵에 들려보고 싶습니다. 만들기 활동을 좋아하는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저희의 미래는 저희가 결정하는 거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조금 불편하더라고 텀블러쓰고 일회용품을 줄여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야 화성에 안갈 것 같아요! 작년에도 올해도 재미있고 가치있는 동아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재밌었던 활동은 비누 만들기였습니다. 지금도 집에 서 세수할 때 비누로 하는데 피부 좋아졌어요ㅎㅎ 저희가 얼마나 환경 동아리에 진심인지 아시겠죠? 쓰레기 한번 주우러 다니니 중독되서 쌤이랑 안가도 저번에 다대포에서 쓰 레기를 줍고 왔어요! 플라스틱 뚜껑모으기를 하면서 1등하고 싶어서 분리수거 통을 뒤진적이 있는데 분리수거가 엉망으로 되어 있는 반도 많고 아파 트 분리수거 장에도 일반쓰레기가 플라스틱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353
팀명
누가누가 더 잘하조?
멘토 이름
최재원 교수님
소속
경북대학교
챌린지 이름
Zero-waste로 지구를 지키자 (ZZZ 챌린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V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창원시 환경교육주간 행사 -기후위기시계 홍보 및 기후행동 10가지 실천다짐 학습, 기후행동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교육주간 프로그램 참여 [기후행동 10가지] 창원시 환경교육주간 행사 1. 대중교통 이용 2. 다회용기 사용 3. 채식하기 4.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녹색생활실천, 에너지, 자동차 분야) 5. 난방온도 2도 낮추고 냉방 2도 높이기 6. 일회용품 사용금지
2023.06.03. -
환경 교육 견학
2023.06.09.
7.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메일 비우기, 절전모드 사용 등) 8.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9. 지역 농산물(로컬푸드)매장 이용 10. 빗물 이용하기(청소, 조경용수 사용)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 제로웨이스트 설명 및 참여 유도 : 제로웨이스트 활동 인증샷 업로드 : 제로웨이스트 생활습관 소개하기 : 기타 팀 활동 소개글 업로드 : 2023.09.20 수상 진행 2023.07.01. 2023.10.30.
인스타를 이용한 제로웨이 스트 활동 참여
354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캠페인 교육 수강 (‘나도 제로웨이스터!’, ‘자원순환 정책의 이해’, 제로웨이스트와 지속가능한발전목표’ 총 3강)
2023.07.24.
캠페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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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챌린지 멘토링 플라스틱 관련 환경 문제 인식 및 논의 후 교수님의 멘토링 내용을 카드뉴스로 작성해 인스타계정(@zzzeroearth)에 게시
2023.09.15.
최재원 교수님 인터뷰
정해진 과건물에서 일정기간 병뚜껑을 수집해 사람들의 분리배출 정도를 파악
2023.09.09. 2023.09.19.
페트병 뚜껑 수집
정해진 과건물에서 수집한 병뚜껑 기부 및 업사이클링 참여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체험 진행 (병뚜껑으로 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2023.10.03.
클린아일랜드 견학 및 체험
356
활동 보고 저희 팀의 활동은 다양한 측면에서 bottom-up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ZZZ 챌린지인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참여하도록 촉진했습 니다. 이는 요즘 트랜드를 반영한 인스타그램의 낮은 진입장벽을 이용하여 기존의 대규모 조직이나 중앙집 권적인 구조가 아닌, 개인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활동을 시작하도록 격려하는 bottom-up 방식을 반영하 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 참가자들에게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나눠주는 것 역시 개인 참여와 성과를 인정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끼리 서로 경쟁심을 유발하여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에 동기부여하고자 한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이는 개인 참여와 노력을 중시하는 bottom-up 접근을 강조합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건물에서 페트병 뚜껑 모으기 챌린지를 진행함으로서 이번에는 집단을 대상으로 제로웨 이스트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저희 팀의 활동은 개인, 가정, 회사, 지역사회, 그리고 기타 소규모 그룹이 모두 참여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참여하도록 촉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것은 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bottom-up 방식을 강조하는 중요한 측 면입니다. 각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현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이루어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희 팀의 활동은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해 결책을 찾아 나가는 bottom-up 방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을 통해 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루어나가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된 점] ● 참여자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 다양한 연령대로 모임. ● 방문 예정이었던 더쓸모 협동조합이 사라져 활동 진행에 차질이 생길뻔 하였으나, 포기하지 않고 또다른 제로웨이스트 가게인 클린아일랜드를 조사하고 방문함. ● 페트병 뚜껑 모으기 활동을 통해 소량이지만 직접 재활용에 성공함. ● 인스타게시물로 여러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을 홍보. 잘된 점, 잘못된 점
● 챌린지 참여자들이 직접 인스타스토리로 제로웨이스트 실천모습을 게시함으로서 여러사람들에게 귀감 이 됨. [잘못된 점/아쉬운 점] ● 인스타 계정 자체의 팔로워에 비해 실제 참여자가 적어 아쉬움. ● 학교 포털 사이트에 홍보를 하였으나, 사람들의 관심이 저조했던 부분이 아쉬움. ● 사람들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대부분 텀블러 활동에 국한되어 있었다는 점이 아쉬움. ● 제한된 지원 경비로 인해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
357
결과/실적/성과 2023.07.17 ~ 2023.09.10 약 2달간 진행한 ZZZ챌린지의 결과 2023.09.10(일) 기준 총 78번
정량적 지표
358
2023.09.09.~2023.09.15. 7일 간 모든 병뚜껑의 개수
1.
공대 1호관 : 52개
2.
공대 6호관 : 55개
3.
공대 9호관 : 65개
<7일 간 모든 병뚜껑>
<경북대학교 분리배출 실태 조사> 평소에 일반쓰레기통에도 플라스틱통이 버려져있는 등 분리배출이 잘 일어나지 않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루에 일반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페트병 수를 일주일동안 세어본 결과 평균적으로 10.86개 였습니다. 페트병 분리배출을 권유하는 안내문과 뚜껑수집통을 일주일동안 비치해놓은 결과 하루 평균 8.19개의 페트병이 분리배출되었습니다. 평소 그냥 버려지던 페트병의 75%가 분리배출에 성공했습니다.
359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성적 지표
360
설문에 응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이 향후 zzz챌린지 및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한번 더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표하셨습니다. 다 시 참여를 하고 싶어하는 그 첫번째 이유가 ‘진입장벽이 낮다’ 입니다. 저희는 거창한 방법이 아닌 접근하기 쉬운 방법으로 제 로웨이스트 참여를 도모하였기 때문에 참여자의 90% 이상이 인증을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2회이상 하였습니다. 따라서 사람 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들을 소개하고, 함께 실천하는 과정에 앞장선다면 더 많은 사람들 과 더 다양한 방법으로 탈플라스틱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며 가치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저희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 가장 유의미한 활동은 ZZZ챌린지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ZZZ챌린지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하루에 최대 한번 사진을 통해 인증하여 최다 인증자 및 참여자 분들께 상품(대나무 칫솔, 재활용 치약 짜개)을 드리는 챌린지입니다.ZZZ챌린지 진행을 위해 인스타를 개설하여 제로웨이스트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및 환경 문제와 간단한 참여 방법등을 설명하였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브리타임, 인스타, 당근마켓)를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나 20대라는 영역을 확장해 전국적으로 연령대 상관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저희는 제로웨이스트 및 탈플라스틱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보고 이를 어떻게 생활화 시킬지에 대해 고민하며 그 중요성과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카드뉴스라는 형식을 통해 탈플라스틱의 중요성과 방법을 쉽게 전달했고 다양한 인증 방식을 제시함으로서 참가자들이 참가습관을 재고하고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속적인 제로웨이스트 활동과 탈플라스틱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잦은 배달과 일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차에 이렇게 좋은 챌린지를 알게 되고 참여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합 니다. 챌린지 참여를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였고 최대한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다회용기와 텀블러, 손수건을 지참하고 다 임예원
녔습니다. 그리고 재활용품도 제대로 씻어서 분류하였고 여러 제로웨이스트가게를 돌아보며 여러 물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쇼핑을 할 때에도 이것이 정말 필요한지, 중고로 구할 수 없는 지 생각하며 실제로 바자회도 다녀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되 었습니다. 또한 팀챌린지를 하며 환경교육도 들어보고 업사이클링도 해보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361
생각보다 제로웨이스트와 탈플라스틱을 꾸준히 실천하시는 분이 많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해서 이 프로젝트의 운영이 어려울 지 쉬울지 알 수 없어 도전적인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활동들 모두 진입장벽이 낮아보였지만 실제로 실 천하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보다 더 박지인
냉각 유지가 잘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길지 않은 기간이였지만 좋은 습관을 얻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한 한가지 활동만 진 행하는 것(ZZZ챌린지)이 아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양질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으며 생각하지 못했 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밀도있는 활동이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영만 할 뿐만아니라 직접 참여함으로서 저의 생활 습관을 확인하고 새로 배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해서 앞으로도 이런 사회 참여적 부분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물품을 개발하는 방 향으로도 고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플라스틱은 강도가 높고 가벼워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동시에 이러한 특성이 폐기물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 로 큰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상태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고 실천해보고 싶어 팀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활동을 시작하며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고, ZZZ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민하고 실천하며 새로운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가게에 방문해 플라스틱 병
최정민
뚜껑이 업사이클링 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습니 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제품들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친화적 제품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앞으로 일상에서 간단한 선택부터 실천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습관을 꾸준히 길러 환경에 대해 보다 책임감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 니다. 일상 생활에서 무의식중에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종류와 그 수에 대하여 인지하게 되고 나의 습관을 변화시키는 챌린지 활동이 의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챌린지를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제로웨이스트의 정의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현황에
박수빈
대하여 글을 공유하고 숙지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은 챌린지를 계기로 지속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사용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칫솔을 대나무 칫솔로 바꾸고, 일반 수세미를 생분해되는 수세미로 교체하는 등 일상생 활에서 어렵지않게 변화시켜나갈 방법들이 다양했습니다. 누구보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환경공학도로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할 다양한 방안들에 대하여 앞으로도 고민해보겠습니다.
362
팀명
GAFL Green Growth (G.G.G.)
멘토 이름
김민선
소속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챌린지 이름
#미래 환경 수호자는 누구인가!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5-10월 꾸준히
활동명 카드뉴스 제작
활동내용 매 달 이슈가 되거나,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본 환경 관련 이슈를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인스타그램 게시 및 구독형 뉴스레터를 통해 주변에 알림. 제출한 활동 계획서를 기반으로, 1, 2학년 부원들이 다 같이 모여 활동 아이디어 및
5/2
전체 회의 및 구체적인 활 동 계획 수립
계획에 대하여 회의함. 현실적으로 각 학년의 일정을 고려하여 어느 정도 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지, 작년 활동 중 어떤 것을 이어갈 지, 새롭게 도입할 수 있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 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계획을 정비함.
GGG 부원들이 교내 모의 창업 동아리에 모금 사업 주제 아이디어로 ‘디지털 탄소 발 자국 줄이기’를 제안함. 해당 주제의 의의 및 창업 동아리와의 연계성, 사업 아이디어로 서 지닌 가능성 등을 근거로 ‘GIVE 프로젝트’에 연계하여 활동하도록 설득하여 함께 기획함. 주제 소개:: 오늘날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더 많은 수량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디지털 서 비스와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들은 많은 양의 전력을 소비하 고, 탄소 발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의 총 액은 항공 산업의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 뿐 아니라 디지털 시스템 전체의 패러 다임 변화가 필요합니다. 5/24
환경 모금 사업 아이디어
인식조사 설문지::
제안
친환경 소재에 프린트한 홍보물 디자인:: 경기도 에코아리아 기자단과 동아리의 활동 내용 및 취지에 관련하여 인터뷰를 6/14
인터뷰 및 활동 홍보
진행함. 인터뷰 내용은 추후 블로그 기사로 작성됨. (https://blog.naver.com/sillbupantum/223157991832)
363
교내에서의 제로웨이스트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감수성을 함양하 기 위한 퀴즈 나잇 이벤트를 기획하기 위해 전원 회의를 진행함. 환경보호, 제로웨이스트, 환경오염실태, SDGs (UN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등 환경과 관련된 상식을 주제로 문제를 만들어 ppt로 제작함. 그 외에도, 행사 이후에 직접 참가 하지 않은 친구들까지 쉽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 법을 모색함. 가능한 방안 중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를 제작하여 텀 블러 챌린지와 함께 SNS 챌린지를 진행하는 방법이 채택됨. 예시) ‘제로웨이스트, 어디까지 10/11
다음 중 가장 오랫동안 분해되지 않고 환경에 남아있는 쓰레기는 무엇인가요?
아니?’ GGG Quiz
a) 유리병 (정답)
Night 기획 회의
b )알루미늄 캔 c )플라스틱 병 d )종이 다음 중 SDGs 12번째 목표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과 가장 연관있는 제로웨이스트 원 칙은 무엇인가요? a ) Refuse b ) Reuse (정답) c ) Recycle d ) Rot
방과 후 약 3-40명 가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했던 퀴즈 나잇 이벤트를 진행함. 학년에 상관 없이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상품으로는 스스로 녹색 공간을 꾸릴 수 있는 꽃씨와 소소한 간식을 지급함. 홍보:: (전교생 공지 채팅방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 안녕하세요 IB 대표 환경보호동아리 GGG(GAFL GREEN GROWTH) 입니다. 올해의 GGG Quiz Night이 바로 오늘 밤 에 진행됩니다! 장소: Japanese Cafe ‘제로웨이스트, 어디까지 10/19
일시: 금일 간식시간 (21:00~21:25)
아니?’ GGG Quiz Night 진행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재미있는 상품들이 많이 구비되어있으 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 신청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참가를 희망하 는 분께서는 간식시간에 바로 Japanese Cafe로 오시면 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 세요! 진행 중인 모습::
364
이전 회의에서 채택되었던 안건인 온라인 퀴즈 챌린지 진행을 위해 회의함. 홍보 글:: [� �2023 슬기로운 친환경생활 퀴즈!� �] 안녕하세요, 경기외고 환경 동아리 GGG입니다. 저희는 지난 2년 간 환경부 후원 탈플 라스틱 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오며,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우선 환경에 대해 제대로 알 2023 슬기로운 친환경생 10/23~
활 퀴즈 (퀴즈나잇 온라인 버전) 기획 및 진행
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친환경과 제로웨이스트, SDG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캠페인 참여 방법� �� @gafl_green_growth 계정 소개글에서 퀴즈 링크를 클릭한다. 퀴즈에 참여한 뒤, 결과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한다. @gafl_green_growth 계정을 태그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나갈 친구들도 태그한 다. 추첨을 통해 3분께 �GGG 커스텀 제작 텀블러� �를 드립니다! 퀴즈에 참여해 환경 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을 보여주세요 :) -> 퀴즈 참여하기 <- https://smore.im/quiz/D2mSACKJYg
위 퀴즈 챌린지와 함께 진행할 텀블러 챌린지의 기획 및 진행을 위해 회의함. 홍보 글:: [� �2023 텀블러 챌린지� �] 10/24~
‘플라스틱 컵 멈춰!’ 텀블 러 챌린지 기획 및 진행
안녕하세요, 경기외고 환경 동아리 GGG입니다. 우리 학교 매점에서는 스무디, 버블티 등의 인기 음료를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요, 매점 음료의 플라스틱 용기와 빨대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는 제대로 재활용되고 있을까요? 학교 정수기, 매점, 학교 밖에서까지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찍고, @gafl_green_growth를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3분께 �GGG 커스텀 제작 텀블러� �를 드립니다! 기간: 10/30 (월) - 11/5 (일)
활동 보고 GAFL Green Growth (이하 GGG) 는 기숙 학교에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또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 동하고 있는 환경 동아리로서 bottom-up 방식을 적극적으로 채택하여 부원들 뿐 아니라 교내 공동체 구 성원들의 의견과 노력으로 활동을 추진해나갔다. 활동 전반에서, 20명 가량의 부원들은 SNS 관리부, 행사 기획부, 그리고 대외정보부의 세 부서로 나뉘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활동하였으며, 단체의 의사 결정은 부 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민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부원들의 카드뉴스 및 뉴스레터 제작, 타 동 아리와 연계하여 진행한 GIVE 프로젝트, 외부 기자단과의 인터뷰, Quiz Night 이벤트, 그리고 온라인 챌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린지를 통해 주변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활동 전반에서, 더 넓은 범위의 사람들과 소통하 고,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며, 학생들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 였다. 우리 팀의 활동은 학교 내외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각종 이벤트의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주변에 ‘제로웨이스 트'와 ‘환경 보호'를 알리는 데에 주력하였다. 온라인 챌린지를 기획할 때에도 사람에서 사람을 통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릴레이 지목 챌린지의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학생들 뿐 아니라 선생님들과 교내 매점 사 장님의 참여와 협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프로젝트의 의도와 의의 등을 적극 전달한 결과, GIVE 프로젝트의 굿즈 판매와 퀴즈 챌린지 등에 많이 참여해 주셨다. 이와 같이 GGG에서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 해서는 소통과 홍보, 그리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퍼트리는 것 또한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365
온라인 챌린지가 아닌 팀 챌린지였지만, 주된 참여 세대의 특징 및 영향력의 확장을 위해 온라인 매체 또한 소통 창구로써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인터넷 노출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 세대를 타겟으로, 온 라인 카드뉴스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챌린지 활동을 기록하였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의 활동과 메세지를 직접 알릴 수 있었고, 덕분에 활동 내용들이 더욱 다양한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었 다. 올해 진행하게 된 외부 기자단과의 인터뷰 또한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기록물을 통해 활동이 알려지게 되 어 성사되었다.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기숙사 학교의 학생으로서의 한계를 넘어, bottom에서 up으로 활동을 확장시키고, 더 넓은 사회에 환경 보호의 뜻을 알리기 위한 기회를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 었다. 단순히 학교 내에서만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는 학생들이 어 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잘된 점 -
-
잘못된 점
퀴즈 나잇 이벤트, 온라인 챌린지 등의
잘된 점, 잘못된 점 -
학교 측과의 의견 조정, 부원들 간의 스 케줄 조정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 직
여자들의 활발한 참여.
접 플리 마켓 및 견학 활동을 진행할 수 없었음.
타 교내 동아리와의 활동 연계 성사를 통한 활동 확장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
-
활동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다양한 참
-
GIVE 프로젝트에서 모금을 위해 판매
도출해 낼 수 있었음.
한 굿즈와 홍보물은 최대한 친환경 소
뉴스레터 및 카드뉴스를 substack으
재를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키링 등의
로 발행하여 작년에 비해 높아진 조회
상품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경제적인
수와 구독자 수를 성취함. 타 환경 단체
대안을 찾지 못했음. 이후에 비슷한 활
와 외국의 환경 활동가들까지 게시 내
동을 진행하게 된다면 전부 재사용, 재
용에 관심을 표함.
활용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상품으로
SNS 챌린지,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
한다면 더욱 취지에 맞을 것이라고 생
장벽을 낮추어, 인터넷 매체에 익숙한
각됨.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임.
위와 같이 몇 개월 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보람차거나 잘 했다고 생각되는 점들도 많았던 반면, 아쉬웠던 점 들과 부족했던 점들도 많이 있었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부원들 간의 모임을 가짐으로서, 후년에도, 내후년 에도 본 동아리에서 기존 활동의 잘된 점은 부각하고, 잘못된 점을 보완하여 교내에 제로웨이스트가 더 알 려지고, 친환경적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결과/실적/성과
1.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모의 창업 동아리와 협업하여 환경 관련 굿즈 판매 진행)
정량적 지표
본래 ‘에코 플리마켓’ 프로젝트를 진행 예정이었으나, 판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익보다 지출이 훨씬 클 것으로 예 상된다는 점과 교내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적지않은 소비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행사 진행 취 지가 외곡될 수 있음을 우려. 모의 창업 동아리인 ‘DECA’의 GIVE 프로젝트에 연계하여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라는 소주제로 굿즈 판매 활동을 진행함.
366
1.1.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굿즈 판매 재고자산
제품
비용
수량
금액 (개당)
매출액
15 (진행 중)
₩2500
₩37,500
(DECA 쪽 지원비 활용) CO2를 삭제하세요
₩72,200.00
(스티커)
/40
폰 밝기 줄여 (키링)
₩149,350.00
30/30
₩5000
₩150,000
메일 좀 지워주세요 (키링)
₩149,350.00
30/30
₩5000
₩150,000
총 매출액
₩ 337,500
*굿즈 제작비는 DECA에서 지원받은 금액으로 충당. 이 활동으로 걷어들인 매출액은 WWF(세계자연기금후원)의 FY23 기후변화캠페인에 전액 기부 예정임. 제작한 키링 60개가 한 시간만에 완판되는 등 환경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음. 2. GAFL Green Growth Newsletter (기타공유하고 싶은 내용 ⓸번 링크 참고) GGG 활동하며 작성한 뉴스레터, 카드뉴스 등을 업로드 한 사이트.
1.2.
Subscriber Report During 2023
일자
페이지 뷰
방문자
2023-01
11
4
2023-02
17
5
2023-03
107
27
2023-04
10
4
2023-05
1
1
2023-06
32
13
2023-07
6
5
2023-08
2
2
2023-09
1
1
2023-10
61
12
2023-11
5
4
총 합계
253
78명
367
1.3.
Accessor
접속자 수와 구독자 수, 방문자 수를 파악한 결과 신입생들에게 GGG를 홍보했던 3월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활동인 ‘Quiz Night’을 진행했던 시점에 가장 많은 방문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음.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교류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 드러남.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GGG에서 진행 하는 모든 활동 과정에서 GGG의 뉴스레터와 인스타그램 페이지, 웹페이지 등 온라인 영역까지 홍보해야겠다는 계획을 세 움. 3. 분리수거 상태 개선 및 학생 실태 조사
368
GGG 부원들을 필두로 교내 분리수거 함 설치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함. 이를 토대로 제대로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 는 반은 상품을 부여하는 등 더 나은 교내 분리수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음. 또한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반의 경우 ‘분리수거’ 대표 담당자에 한해서 반 청소 활동을 지시함. 본 활동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활동 시행 전과 시행 후,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학생들을 상대로 실시했던 온라인 실태조사의 결과는 위와 같음. 전체적으로 교내 분리수거 환 경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을 뿐 아니라,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학생 수도 증가함을 보며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학생 관심 도 역시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음.
1. 꾸준한 온라인 환경 캠페인 활동
정성적 지표
SNS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나이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관심을 가져야 할 세계의 환경 이슈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하자는 활동 목적을 달성하고자 함. 부원들끼리 역할을 분배하여 매달 다른 주제로 환경과 관 련된 카드뉴스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였음. 처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관심도 잘 받지 못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이었 으나, 활동이 마무리 될 즈음인 11월에는 50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유지하며 게시물 도합 좋아요 수 200개를 초 과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임. 또한, 카드뉴스를 제작하던 부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고취도 눈에 띄었음. 처음에는 산 과 전기, 바다 등 ‘환경’ 하면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1차원적인 주제에 대한 카드뉴스를 주로 제작하다가 1년가까이 GGG 부 원으로서 환경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면서 ‘환경보호’를 여러 방면에서 생각하게 된 것이 보임. 뿐만 아니라 이후에 시행했던 ‘환경 보호 퀴즈’ 인스타 스토리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퀴즈 결 과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과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스토리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 것이 큰 결과로 작 용하였음.
369
저희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 가장 유의미한 활동은 ZZZ챌린지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ZZZ챌린지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하루에 최대 한번 사진을 통해 인증하여 최다 인증자 및 참여자 분들께 상품(대나무 칫솔, 재활용 치약 짜개)을 드리는 챌린지입니다.ZZZ챌린지 진행을 위해 인스타를 개설하여 제로웨이스트 및 환경 문제와 간단한 참여 방법등을 설명하였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브리타임, 인스타, 당근마켓)를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나 20대라는 영역을 확장해 전국적으로 연령대 상관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저희는 제로웨이스트 및 탈플라스틱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보고 이를 어떻게 생활화 시킬지에 대해 고민하며 그 중요성과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카드뉴스라는 형식을 통해 탈플라스틱의 중요성과 방법을 쉽게 전달했고 다양한 인증 방식을 제시함으로서 참가자들이 참가습관을 재고하고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속적인 제로웨이스트 활동과 탈플라스틱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토리 릴레이 챌린지 참여 모습
370
2. 텀블러 챌린지 작년에도 GGG에서 진행했던 텀블러 챌린지는 올해도 교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음. 교 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개인 텀블러에 담아 마시는 것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텀블러 챌린지는 직접 주문제작 한 GGG 텀블러를 상품으로 증정함으로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참여까지 이끌어냄. 단순히 동아리 내의 활동, 내지는 몇몇 학생들의 참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인 교사들의 행동에도 변화를 이끌어냈다 는 점이 유의미한 활동이었다고 사료됨.
GGG 부, 차장이 학교 교장선생님께 텀블러 챌린지의 상품을 드리는 모습 (좌 차장 이지안, 우 부장 김가예) 3. 외부 인터뷰 경기도 에코아리아 소속 기자님께서 GGG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보고 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가져 인터뷰를 요청함. 이 자 체로 GGG가 목표했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환경 보호 활동 및 환경 보호 감수성 고취가 일부 달성되었음을 보여줌. 기 자님께서 학교에 방문하신 후 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인터뷰에서 GGG가 정확히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지 밝힘. 이를 통해 GGG의 활동이 단순히 고등학생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관심과 협업을 유발하여 보다 더 넓은 커뮤니티로 공유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음.
교내 도서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GGG 부원들의 모습
371
인터뷰 내용은 기타 공유하고 싶은 내용 ⓶번 참고. 4. Quiz Night
마찬가지로 작년에 이어서 2년째 진행 중인 GGG Quiz Night간에는 대관한 교실이 꽉 차서 스탠딩 인원이 있었을 정도 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음. GGG 부원들이 직접 환경 관련 정보를 조사하고 알지 못했던 사실을 퀴즈로 제작함으로써 부원들 역시 1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는데에 큰 의의가 있음.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식을 퀴즈의 형태로 다른 친구들에게 알리면서 타 학생들이 보다 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환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음.
부원들과 함께 미래에 ggg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확장시킬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논의한 결과, 다음과 같은 의견들이 있었다. 1.
뉴스레터와 카드뉴스 등 SNS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환경보호 홍보 활성화
2.
텀블러 챌린지와 같은 교내 챌린지를 경기외고 내에 국한되게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타 학교와의 연합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환경 챌린지 대상 커뮤니티 확장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3.
타 학교에 존재하는 다른 환경 동아리들과의 연합 포럼을 개최하여 타 동아리의 경우 환경 보호 및 제로웨이스트 실현을 위해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
그 중에서도 타 학교 환경 동아리와의 연합 활동은 경기외고 내에서 제한된 활동을 하던 GGG 부원들에게 폭 넓은 역량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교내 공동체 및 지역사회에 집단지성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포럼을 계기로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 환경 동아리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연락망이 개설된다면 개개인의 활동이 더욱 큰 영향력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활동까지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GGG 환경 동아리로 올 한해 동안 다시 한 번 활동하게 되면서 작년에는 하지 못했던, 혹은 작년에 아쉬웠던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우리의 활동을 SNS에 업로드 한 것을 보고 외부 단체에서 흥미를 가져, 인 김가예
터뷰 요청이 왔을때는 우리가 해온 것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고 보람찼던 것 같다. 2년째 환경 동아리의 부장 으로 활동하며 매년 조금씩 아쉬운 점들이 생기고, 내년엔 이런 부분을 보완해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올해는 ‘전국 환경 동아 리 포럼’을 개최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활동을 하며 작년에 비해 더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어낼 수 있었지만 결국 경기외고라는 한정된 커뮤니티 안에서만 우리의 영향력이 미치는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새
372
로운 부장단 친구들과 함께 전국에 있는 여러 고등학교의 환경동아리와 연합하여 서로의 활동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좁은 틀 안에 갇혀있던 사고를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활동이 미치는 영향력 자체도 대 폭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환경보호’라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되었던 활동이 해를 거듭할 수록 조금씩 심화되어 가시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흥미롭다. 나 스스로도 경력과 노허우가 조금씩 축적되는 만큼 계속해서 환경 보호와 제로웨이스트를 향 한 발돋움에 함께하고 싶은 바램이다. 작년에도 GGG에서 활동하며 많은 것을 얻어갔기에, 올해 또 다시 탈플라스틱 실천 활동 제로웨이스트 챌린지에 큰 기대를 가 지고 참여하게 되었다. 올해는 신입생 선발을 통해 더 많은 부원들이 함께하게 되었기에, 더 큰 ‘실천하는 힘'과 더 넓은 선한 영 향력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차장으로서 동아리를 이끌며, 활동을 기획하고, 의견을 조정 이지안
하고, 일정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이 전부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 과정 또한 하나의 ‘팀'으로서, 한 뜻을 가지고 뭉쳐가는 시 간이었다. 2년째 교내 대표 환경 동아리로 활동하면서, 챌린지 참여 및 온라인 게시물의 접속자 수 등으로 학교 내에서 제로웨 이스트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 널리 퍼지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환경에 크게 관심이 없던 친구들이 동아리의 활동 을 알아봐 주고, 우리의 활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GGG의 활동이 계속 해서 이어져 ‘#미래 환경 수호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우리'라고 당당하게 답할 수 있었으면 한다. '환경오염의 주범, 의류 염색' 이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제작하면서, 우리 일상에서 입는 의류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해 보았다. 우리가 가장 자주 입는 청바지는 한 벌 당 물이 평균 1000L, 티셔츠는 한 장 당 약 2700L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 을 알게 되었다. 예상을 훨씬 웃도는 높은 물의 사용량에 내 자신의 의류 소비 패턴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으며, 패스트 패션과
김지민
대용량 옷 생산 벨트 등의 유행이 가지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평소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던 소 비 영역에서 환경 부담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이 탐구는 성찰의 계기가 되어 친환경적인 소비에 한 발자 국 더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또한 GGG 연례 행사인 "GGG Quiz Night'라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지만, 중요한 환경에 관련된 지식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했다. 하와이 주의 산불은 올해 중순 아주 큰 피해를 일으켰는데, 피해 규모 등 자세한 정보들을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올해 GGG에서 카드 뉴스 제작과 GGG Quiz Night 등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환경 문제도 접해보고 새로운 환경 관련 지식도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오염수를 발생시키는 주범이 핵연료
허윤지
를 식히기 위한 냉각수 주입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염수를 방류하게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부원들이 만든 카드뉴스를 차근차근히 읽어보면서 2024년에 예정된 파리올림픽이 ‘제로 웨이스트’ 라는 것을 목표로 이벤트를 개최하겠다는 것과, 대체육과 배양육의 차이점도 함께 알게 되었다. 이렇듯, 한 해 동안 GGG에서 활 동하면서 나의 환경 관련 지식을 확장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올 한 해동안 GGG 활동을 진행하면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환경 이슈뿐만 아니라 처음 접해보는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그것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차다고 느꼈다. 특히, GGG 활동 중 좋은 기회로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활동에 직접적으 로 참여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인터뷰를 하며 많이 떨리기도 했고, 인터뷰에서 비록 큰 비중을 맡지는 않았지만 내가
장수지
관심있는 환경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또한, 이와 비슷하게 올해 진행했던 활동 중 하나인 Quiz Night 에서도 우리 학교 학생들과 환경 문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직접 만든 환경 퀴즈를 친구들과 함께 풀고, 나 또한 다른 친구들이 만든 퀴즈를 맞히면서 더 많은 환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 었다. 내년에도 GGG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조금 더 깊이 탐구해보고 싶고, 비건 카페 방문, 텀블러 캠페인 진 행, 그리고 한강 플로깅과 같이 더욱 많은 활동들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Quiz Night가 특히 나에게는 인상깊은 활동이었어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더 기획하고 진행해보고 싶다. 2023년 한 해 동안 GGG 부원으로서 최근에 일어난 환경 이슈를 탐구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GGG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에는 매달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GGG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는 활동이 있 다. 특히 '대체육과 배양육의 축산 대처 가능성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대체육과 배양육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더 나아가 이를 바
서진희
라보는 소비자 인식까지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부원이 제작한 카드 뉴스를 통해 '엘리뇨'나 '그린워싱'과 같은 새로운 환 경 개념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환경 지식을 넓힐 수 있었던 또 다른 활동은 바로 GGG Quiz Night라고 생각한 다. 퀴즈나잇을 위한 문제를 출제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 건축물, 환경 국제협약 등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다양한 자식들을 쌓고 실제로 공동 2등을 기록하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는 올해 실행하지 못했던 플로깅, 다회용기 사용 프로젝트, 비건 카페와 second-hand store 방문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고 싶다.
373
GGG 활동을 1년 동안 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처음에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을 때 부푼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대와 같이 GGG 활동을 하며 나뿐 아 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환경 보호에 힘쓰도록 노력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챌린지를 주도하고, 카드뉴스를 만들며 학교에서 여러 활 김리아
동을 하면서 학교 학생들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데 힘쓸 수 있었다. 카드뉴스를 만들 때에는 엘니뇨 현상에 대해 배울 수 있었 고, 퀴즈나잇을 할 때에도 평소 모르던 환경 상식을 알 수 있었다. 비록 플로깅이나 견학 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 며 내 견해를 넓힐 수 있었다. 내년에는 학교 외에서도 GGG 활동을 하며 우리 학교를 넘어서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끼치고 싶 다. 환경 관련된 대회를 참가하거나, 강연을 들으러 가고, 환경 관련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내년에 들어올 후배들과 함께 더 나 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올해 GGG 활동을 통해 저는 그 누구보다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환경에 대한 인식이나 지식이 부 족했던 저에게, 환경은 멀고도 다소 낯선 개념이었습니다. 그러나 GGG 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해 깊이 알아보게 되었고, 생각보 다 심각한 환경의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카드뉴스를 제작하며 ‘친환경’이라는 개념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보았 습니다. 모든 친환경 마케팅은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질적으로는 기업의 이미지와 이익을 우선시 여기는 경우가 다분 하였습니다. 이런 충격적인 사실을 남들에게 공유하며 단 한명이라도 이러한 이면에 대해 알고, 환경을 위한 순수한 소비를 하 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게 된 경험도 있었습니다. 올해 11월 초, 입동을 앞두는 시기인데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 렸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20도를 웃돌며 따뜻한 날씨를 지속하였습니다. 이상고온을 몸소 느끼며 지구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유지아
이 커졌습니다. 이런 이상기후를 직접 경험하면서 지구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이렇게 악화되는 지구의 상황에 대 해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2024년 GGG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 깨워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짜놓은 2024 GGG 계획서를 다시 살펴보면서, 카드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활동이 개선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카드뉴스 대신, 현재 지구의 상황이나 환경 이슈를 간략하 고 시각적으로 정리하여 급식실 앞 전광판에 게시하고, 학생들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진행하고 싶습니다. 또한, 진행 예정인 병뚜껑 챌린지, 텀블러 챌린지 등은 표어를 제작하여 학생들의 참여율을 늘릴 수 있는 방식을 고려해보았습니다. 누군가는 이러한 활동을 대수롭지 않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단 한명이라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그 영향력은 무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런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입니다. 평소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던 나는 GGG 환경동아리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에 이바지 하고 싶어서 동아리에 지원했 다. 감사하게도 합격했고 1년동안 GGG 환경동아리에서 했던 모든 활동들은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다양한 활동들 중 가장 먼저 했던 카드뉴스 활동을 통해 최근 환경 이슈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최근 환경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환경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또한 외부 기자님과 함께했던 인터뷰에
이채을
서 짧지만 환경에 대한 나의 견해와 다짐을 말 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고 뿌듯했다. 나만의 목소리로 환경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의미 있었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도 했다. GGG 퀴즈 나이트를 위해 직접 환경 관련 문제도 만들어보고 동아리 부원으로써 이바지 할 수 있어서 기뻤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나까지 뿌듯하게 만들었다. 내년에도 이러한 활동들을 이어가며 더 깊 이 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아가고 싶다. 환경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정에서 지속적인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GGG(Gafl Green Growth)의 부원으로서 지난 일년간 활동하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배양육, 그린워싱 등 동아리의 부원들이 만든 친환경 관련 카드뉴스들을 보며 친환경적인 생활과 친환경과 관련된 시사상식을 키울 수 있어 뜻 깊었 습니다. 저 또한 비치코밍, 플로깅, 업사이클링과 같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들에 대한 카드뉴스를 직접 만들어보 며 친환경적인 생활에 관한 지식을 더욱 자연히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꾸준히 쌓아온 상식들은 재활용품 사용,
박정서
분리 수거 등과 같은 제 평소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친환경 상식 퀴즈를 만들어 동아리 부원 외 의 친구들과도 지식을 공유하고,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친환경을 추구하는 것이 동아리 내의 것만이 아닌, 다른 학생들과 함께하 는 모두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매우 보람찬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환경을 지키자’라고 생각했던 것이 동아 리 활동을 통해 구체화되었고, 또 실현되었는데, 이는 제가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을 향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어 매우 뜻깊 었습니다. 지난 일 년간의 활동들은 단기적이기보다 장기적으로 저에게 좋은 지식이 되고, 또 제가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믿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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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GG 활동에서는 작년부터 지속해오던 SNS 홍보부 활동을 도맡아 다양한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카드 뉴스를 제작 및 홍보하였다. 카드 뉴스 제작 활동에서는 지속 가능한 올림픽에 도전한 파리올림픽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그중에서도 전 세계가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 할 예정이라는 파리 올림픽 측 홍보문구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 또한, 도시 고유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건축물을 리모델링하 웡사민
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기존 관광객 유치 및 환경운동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낸 친환경 중심의 홍보가 파리 올림픽 마 케팅의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GGG Quiz Night에서는 SDG와 관련된 다양한 퀴즈들을 직접 만들고, 다른 부원들과도 나눠보며 제로 웨이스트 및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보다 깊게 탐구할 수 있 었다. 올해 활동에서는 사람들에게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친환경적인 삶과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것이 중요함 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었고, 스스로도 환경에 대한 지식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체화할 수 있었다. 2023년 GGG는 1학년 후배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다양하고, 색다른 활동을 기대하며 1년 동안 즐겁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2023년에는 티셔츠 제작, 텀블러 챌린지, GGG 퀴즈 나이트 행사, 카드 뉴스 등의 행사를 했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 았던 활동은 퀴즈 나이트 행사로 1학년 친구들도 함께 퀴즈 제작, 진행을 준비하고, 환경에 대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
함민서
기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1학년 후배와 함께 카드뉴스를 제작하며 환경과 관련한 이슈를 알아볼 수 있었다. 배양육과 대체 육의 차이점과 공통점 등을 카드 뉴스 주제로 선정하여 배양육과 대체육이 발전하게 된 계기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사용 예시 등을 구체적으로 탐구할 수 있었다. 저번 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GGG 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한 나의 이해와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는 GGG 에서 더욱 다양한 분야와 연관지어 환경에 대해서 탐구해보고 싶다.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해 활동하는 동아리가 많아져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2023년 GGG 활동을 통해 환경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카드뉴스 제작 활동과 환경 SDGs에 관련된 퀴즈나잇 문제 제작에 참여하고 실제로 참여해 보기도 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 온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신경을 쓰고 있
박서은
지 않은 와중에도 환경 문제는 지속해서 빠르게 심화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퀴즈나잇 행사를 통해서는 환경 관련 기 초 지식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나아가, 환경 관련 문제에 있어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카드뉴스 제작 활동과 퀴즈나잇 행사 모두 대중에게 환경 관 련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었습니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교육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행동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필수적임을 깨달았습 니다. Ggg 활동을 하면서 제가 환경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이 생각보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퀴즈 나잇을 진행하 면서 이러한 부분을 느꼈습니다. 저는 환경에 관심이 항상 있었던 만큼 제가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퀴즈나잇 질문을 읽어보고 풀어보며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은 환경 문제의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경기외고에 들어오고 나서 제가 얼마나 환경 문제에 무감각 해졌는지를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항상 신경써서
이예린
끄고 나갔던 교실 불과 난방이 몇시간째 켜져 있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세계시민으로써의 책임감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 었습니다. 바쁜 학교 생활을 하며 이러한 문제들에 신경 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ggg의 부원으로써 더욱 더 환경에 신경 쓸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더 많은 뉴스 기사와 활동들을 통하여 이러한 부분 을 매워가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에 ggg 차장이 된만큼 세계 시민으로써의 책임감으로 환경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진행할 것 입 니다 한 해 동안 환경동아리 GGG에서의 활동은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환경 대회 참가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GGG는 창의성을 발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회에서 눈에 띄일 만한 성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경험이 미래의 환경문제에 깊게 탐구해보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 다.
김유림
뿐만 아니라, 학교 매점에서 학생들에게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데에도 기여한 활동이 인상깊었습니다. 매점에서 일회용 컵을 줄이고자 하는 목표는 학생들에게 환경적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우리가 주도한 홍보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학 생들은 텀블러 사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이는 학교 내에서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과 노력을 하게 해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환경 퀴즈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우리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문 제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 퀴즈는 단순히 환경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즐겁게 학습하
375
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준비한 입장으로써도 뿌듯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들은 일년동안 활동하면서 저에게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환경동아리 GGG를 통해 저는 단순히 환 경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더 나아가, 팀원들과의 하나의 프 로젝트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여러 노력을 통해 큰 목적을 잘성한 것 자체가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일년동안 활동은 저 자신의 성장과 함께 학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 같아 너무 기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책임감 있는 학 생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 때부터 GGG의 부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음에도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몸소 환경 보호 실천에 기 여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활동 중 단연코 기억에 남는 활동은 카드뉴스 만들기와 텀블러 사용 캠페인이었다. 학기 초에는 짝후배와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라는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조사를 진행한 뒤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여 카드 뉴스에 담았 다. 이를 통해 오염수 방류의 실태와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를 알렸으며, 좋아요와 댓글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 타 학생들과 교류 임서린
하였다. 다른 GGG 부원들의 카드 뉴스를 읽으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지식 역시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GGG에서 텀블러를 자 체 제작하고, 일상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온라인 매체에 게시하였다. 하루에 일회용 종이컵 여러 개를 사용하다가 텀블러를 사용하여 음료를 마시니 처음에는 다소 번거로운 점도 있었지만, 쓰레기 감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다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었다. 이렇듯 온라인 매체를 통해 GGG 부원들이 아닌 재학생들과도 환경 보호 실천 의 뜻을 나누고 나 역시 동참함으로써 의미있는 1년을 만들 수 있었던 같다.
활동 관련 링크 및 증명 자료들입니다. -
https://linktr.ee/gaflgreengrowth 1) 활동 관련 링크가 정리되어 있는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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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illbupantum/223157991832 2) 경기도 에코아리아 기자단과 진행한 인터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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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gafl_green_growth/ 3) 인스타그램 페이지 (카드뉴스 및 활동 관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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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flgreengrowth.substack.com/?utm_source=substack&utm_medium=web&utm_campaign=substack_ profile 4) Substack 블로그 (카드뉴스 및 활동 관련 글로 뉴스레터 제공)
-
https://smore.im/quiz/D2mSACKJYg 5) 퀴즈나잇 진행 후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제작 및 배포, 퀴즈 이벤트 진행
-
https://gaflgreengrowth.imweb.me/ 6) 작년부터 운영 중인 활동 기록 웹사이트
376
팀명
G.O.O.D.
멘토 이름
최순주
소속
대전광역시교육청
챌린지 이름
Hi-Five Challenge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O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송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제로웨이스트샵
(포어스) 방문하여 동기부여 6.3. (세계 자전거의 날)
제로웨이스트샵 (포어스) 방문 및 견학 (Refuse / Recycle)
⬝환경 보호 중요성에 대한 카드뉴스 만들어 SNS 공유 및 홍보 6.5. (세계 환경의 날)
카드 뉴스 만들기
⬝’침묵의 범죄 에코사이드’를 읽고 기후 재난과 인권과의 상관관계를 알고
기후재난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다짐 공유하기
6.6.
독후모임
⬝대전 갑천 주변 줍깅 활동을 통해 갑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하기 6.8. (세계 해양의 날)
갑천 줍깅 (Reduce / Rot)
⬝스마트 영수증 사용하고 이메일을 정리함으로써 에너지 제로 웨이스트 운
동에 참여하기 6.17.
에너지 제로 웨이스트
(세계 사막화
탄소배출 줄이기
방지의 날)
(Red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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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소등행사 참여 탄소중립실천 소등행 6.26. / 7.24.
사 (Reduce)
⬝환경 보호 중요성에 관해 SNS 공유 및 홍보
6.20. (세계난민의 날)
카드 뉴스 만들기
⬝편리한 자동차 거절하고 에너지 효율좋은 버스 자전거 사용하기 / 걷기
6.28.
대중교통 이용하기
(철도의 날)
(Refuse / Reuse)
⬝장바구니 에코백 사용하기 7.3. (국제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용기내’ 챌린지로 일회용 컵 사용 제로 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Refuse / Recycle)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 캠페인활동 7.26.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근린 공원 쓰레기 줍깅 캠페인활동 / 줍깅 (Reuse / Rot)
⬝유관기관 현장 체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7.29. (현장체험)
선진지 답사 및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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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보고 ⬝ Bottom-up Approach: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기획하고 실천함에 있어 팀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에 기반하여 활동 내용을 수립하고 제로 웨이스트의 비전을 성취하도록 구성하였다. 구체적인 챌린지 실천단 계는 다음과 같다. 1. 챌린지 동기부여 활동: 제로웨이스트 샵(포어스) 방문 및 독후활동(’침묵의 범죄 에코사이드’) 2. 챌린지명 및 키워드 전략 의견 수렴: 5R(Reduce, Reuse, Refuse, Rot, Recycle)을 기반으로 한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Hi-Five Challenge” 로 명명함. 3. 챌린지의 5R 목표별 토론 및 구체적 실천 전략 결정 -Refuse(거절하기): 일회용품 줄이는 ‘거절해’ 실천으로 플라스틱 및 비닐 소비 30% 감소하기 -Reduce(줄이기): 시설 쓰레기 ‘줍깅’과 이메일 삭제 및 어스아워를 통한 가정내 탄소배출 감소 -Reuse(재사용하기): 생활세제 리필 스테이션을 통한 ‘용기내’ 실천으로 생활용품 플라스틱 및 이면지 사용하기 -Recycle(재활용하기): 거주 아파트 단지 재활용 배출량 10% 감소하기 -Rot(거름으로 만들기): 거주 아파트 단지 음식물 쓰레기 10% 감소하기 4. 제로 웨이스트 목표 이루기 잘된 점 1. Botton-up식 접근: 팀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기획하여 팀원들이 챌린지에 진정한 헌신을 보 이고 지속 가능한 결과 얻을 수 있었음. 챌린지에 대한 높은 참여도와 자발적인 약속도 가능했음. 2. 다양한 실천 활동: 다양한 5R 목표(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을 통해 폐기물 줄이기 와 탄소 배출 감소와 같은 다양한 환경 목표를 다루는 것은 전체적인 환경 영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됨. 각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을 정의한 것도 장점임.
잘된 점, 잘못된 점
3. 챌린지 명칭과 키워드: “Hi-Five Challenge”라는 챌린지 명칭은 5R 원칙을 기반으로 하며, 팀원들이 기억하기 쉽고 챌린지의 본질을 반영하도록 선택됨. -
⬝수정보완하고 싶은 점
1. 챌린지 목표의 측정과 모니터링: 목표를 달성하려면 목표 달성의 정량적 지표 및 모니터링 계획 설정의 필요성이 있음. 각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성취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 설계도 고려해야 함. 2. 지속 가능한 활동계획: 챌린지 후 팀원들이 환경 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 고 관련 활동 및 지원공 제공하여 지속적인 변화를 촉진하도록 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있음.
결과/실적/성과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의 결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를 활용할 수 있다. 아래는 제로 웨이 스트 환경 챌린지의 결과를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정량적 지표이며 지역은 팀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대전 서 구의 갑천 주변과 대전 △△아파트 105동을 기준으로 한다. 1. 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 증가: 팀원들이 챌린지 기간 동안 생성한 폐기물의 양을 측정하고 비교하여,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
정량적 지표
린지로 인해 얼마나 많은 폐기물이 감소했는지를 확인하였다.
379
(6.10. 토요일, 4포대)
->
제로 웨이스트 홍보
->
(7.29. 토요일, 2포대)
2. 에너지 및 자원 절약: 참여자들이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절약을 위해 챌린지 동안 채택한 조치를 측정한다. 예를 들어, 전력 사용량의 감소를 확인해볼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소등행사 참여 사전 및 사후 비교
6,7월 탄소 중립 실천 소등행사 참여 및 전기 에너지 아끼기 실천 후, 전기요금이 323,180원에서 318,070원으로 1.58% 감소함. 2022 년 동일시간 기준 5.73% 증가했던 것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냉 방기 운영을 감안했을 때 의미있는 감소라 여겨짐. (참고자료: 대전 △△아파트 관리비 명세서) 3. 참여자 인식 및 행동 변화: 팀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챌린지 이후 의 인식 및 행동 변화를 확인하였다.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 관심 사전 및 사후 비교 변인
Hi-Five Challenge
처치 사전 사후
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
1명
4명
2명
4명
1명
(25.0%)
(100.0%)
(50.0%)
(100.0%)
(25.0%)
4명
4명
4명
4명
4명
(100.0%)
(100.0%)
(100.0%)
(100.0%)
(100.0%)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활동은 아래와 같이 장기적으로 여러 가지 영향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1. 활동의 가치 인식: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환경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연결을 느끼게 된다. 2. 지속 가능성 촉진: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는 재활용, 재사용 및 폐기물 최소화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지 속 가능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3. 환경 인식 제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보다 깊은 인식을 높일 수 있습 니다. 이러한 인식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동기를 부여한다.
정성적 지표
4. 습관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일상 습관으로 만들면 환경 친화적인 행동이 습관화된다. 이러한 습관은 개인 수준에서 부터 축적되어 전체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5. 내면화: 환경 챌린지를 통해 환경 보호가 개인의 가치와 신념으로 내면화되면, 더 깊은 수준에서 환경 친화적인 삶을 추 구하게 된다. 이러한 내면적인 변화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될 수 있다. 6. 사회적 영향: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친구, 가족, 동료들에게 환경 친화적인 생 활 방식을 영감을 주어 확산시킬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영향은 환경 보호 의식을 확대시키고 사회적 변화를 촉진할 수 있 다. 이와 같이,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는 개인과 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 래를 구축하는 데 일조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영향은 우리의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를 확장하고 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적 효과를 증진시키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지속가능한
수 있다.
활동으로
1. 다양한 활동 추가: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를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하여 참여자들이 다양한 측면에서 환경 친화적인
발전 가능성
생활 방식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재활용, 상거래 자재의 재사용, 식품 손실 최소화, 에너지 절약 등을 다루는 주제를 추가한다.
380
2. 교육적 측면 강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교육적인 요소와 결합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비대면 세 미나, 워크숍, 강의 등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3. 팀원 간 협력 강화: 팀원 간 협력을 강조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도록 팀 활동을 촉진한다. 가족 원들 간의 지원 및 자원 공유를 통해 상호 학습과 협력을 높일 수 있다. 4.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촉진: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를 통해 팀원들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도 록 돕는다. 이는 친환경 제품 구매, 지속 가능한 식사 방식 채택, 대중 교통 이용 등을 포함할 수 있다. 5. 사회적 영향 강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의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미션에 참여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활동의 결 과물을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을 영감을 주도록 도울 수 있다. 6. 프로젝트 확장: 제로 웨이스트 환경 챌린지를 커뮤니티,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 회사, 동네 등 광범위한 사회 집단에 확 장하여 더 큰 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7. 수행 가능한 목표 설정: 가족 팀원들에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하도록 돕니다. 이를 통해 가족 팀 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8. 평가와 피드백: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가족 팀원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익숙한 일상 중에 이번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통 해 지구를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고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로 웨스트 환경 챌린지는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피하고, 재활용 을 열심히 하며, 더 많은 환경 친화적 제품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 마시는 커피를 텀블러를 들고가 사게 되고 당연했 남영택
던 전자 메일을 자주 정리해주는 행동 등이 처음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이러 한 노력으로 환경을 지키는 것이 느껴지면서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환경에 대한 인 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녀 세대에게도 좋은 모범이 되고, 미래의 어린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제로 웨스트 환경 챌린지는 나에게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나의 행동이 지 구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게 해줬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일이고, 나의 소소한 노력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고, 나의 행동이 어떻게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더 자각 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더운 여름에 밖에 나가 쓰레기를 줍는 것이 힘들고 캠페인 활동이 쑥스러웠지만 이제는 어느덧 습관이 되어서 물병을 재사용하고 일회용 플라스 틱을 피하는 것은 새로운 삶의 방식처럼 느껴집니다. 이렇게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우
남형규
리가 오늘 하는 작은 노력이 내일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더 좋은 세계를 물려줄 수 있다는 것을 더욱 깊 이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로 웨스트 환경 챌린지를 통해 가족들과 협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노력하면서 우리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와 같이, 제로 웨스 트 환경 챌린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가 미래를 위해 뭘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나는 이번 기회에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챌린지에서 일 상 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 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어떻게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인지를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가족들과 함께 하면
남혜주
서 그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로 웨스트 환경 챌린지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노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재미 를 느꼈습니다. 함께 일하면서 우리가 환경을 어떻게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점이 특히 좋았다 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것이 모두의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우리가 오늘 하는 작은 노력이 내일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우리의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학생으로서, 환경 보호 에 기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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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리틀농부
멘토 이름
정의석
소속
선덕여자중학교
챌린지 이름
배우GO나누GO실천해보GO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0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2023.5.13
탄소중립을 배우다.
2023.5.20
탄소중립을 실천하다.
PT병 모으기 행사 및 PT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차이점
2023.6.3
탄소중립을 나누다.
탄소중립! 미룰수 없는 오늘! 환경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재활용
2023.7.15
탄소중립을 나누다.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활동
2023.8.26
탄소중립을 실천하다.
가정에서 지킬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2023.9.23
탄소중립을 배우다.
환경퀴즈를 통해 탄소중립을 배우다
2023.10.7
탄소중립을 실천하다
학교에서 실천해보는 탄소중립
2023.10.14
탄소중립을 실천하다.
재활용품 캠페인 포스터 제작
다같이 환경운동편
활동 보고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2022년에 이어 2학년들이 3학년들이 되고 1학년들이 2학년이 되어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경험한 결과 올
bottom-up 방식이었다고
해에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환경 탄조줄이기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가정,학교, 지역사회에 환경의
생각하나요?
문제점을 홍보하여 다같이 환경 문제 개선의 의미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가정, 지역사회와 함게 프로그램(탄 잘된 점, 잘못된 점
소중립을 배우다. 경험하다. 나누다) 운영을 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씀. 작년에 이어 전교생 대상으로 탄 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 및 부스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수 있는 활동을 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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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실적/성과 - 팀챌린지 (제로웨이스트 ) 활동기간 2023.3월부터 현재까지 교사 1명, 학생22명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2022년 부터 지속적으로 활동중. - 늘어나는 플라스틱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해양 플라스틱과 같은 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플라스틱 활동을 학교, 지역사 회 등 운영주제에 맞는( 탄소중립을 배우다 / 탄소중립을 실천하다 / 탄소중립을 나누다) 주제에 맞게 활동을 추진 - 환경의 날 대축제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하여(2023.6.3.) 내가 Green 유리병 업사이클링 부스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전파. 쓰레기. 작품이되다!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라도 예술적으로 활용하면 훌륭한 작품이 될수 있으며, 버려지는 쓰레 기를 이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을 “쓰레기 예술가” 혹은 우리도 재활용 예술가가 될수 있다는라는 주제에 맞 는 활동을 추진하였음. - 2년 연속 팀챌린지 활동을 하면서 2023년에는 제로웨이스트 1기, 2기 학생들을 모집(전교생중 신청자 모집) 한달간 학교에서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 사용하기 서약서를 받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 플라스틱의 문제인식을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짐. - 함게 해보GO 나누어보GO 실천해보GO 환경 캠페인 활동을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함.
정량적 지표
(동아리 학생들의 부스 활동 재능을 통해 학교 친구들에게 아이스팩 재활용과 버리는 법, 아이스팩을 이용해서 방향제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환경 캠페인 활동 실시) - 팀챌린지 활동을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 회원 22명이 가정에서도 지킬수 있는 활동을 통해 부모님과 함 께하는 슬기로운 환경챌린지 활동을 실시함.
학생들과 함게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생들이 실천하기 쉽게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함게 지켜야 할 규칙을 운영하였다. 또한 한걸을 더 나아가서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수 있
정성적 지표
는 팀챌린지-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주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및 환경대축제 환경부스 운영(2018년~현재)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학생들의 노력과 재능기부를 통해 환경캠페인 활동 및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 전파 -학교지역사회 환경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 및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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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챌린지 운영주제에 맞는 함께 배우GO 나누GO 실천해보고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주도하는 환경동아 리로 녹색 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배움-실천-경험 프로그램에 맞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음. 1) 탄소중립을 배우다 환경지킴이 조직 및 활동( 환경운동 Three 캠페인- 줄이기/ 안버리기/치우기) 환경지킴이 조직 편성( 교육팀장: 박서진/ 교육기획:박예진. 부원:석혜령, 김려은,.김재은, 김수현,배지희) (행사팀장: 이선민/ 행사기획: 진효원/부원:김지우, 김현서,홍지유,권민채,최수빈,류연진)
지속가능한
(봉사팀장: 이윤지/ 봉사기획:임예지/ 부원: 김예서, 한가온, 윤다은)
활동으로
3학년,2학년,1학년들이 주최가 되어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환경프로그램 및 환경 운동 실시
발전 가능성
2) 탄소중립을 실천하다. 환경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마련(1인 1화분 키우기, 다양한 환경프로그램 실시. 환경단체와 떠나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 운영) 3) 탄소중립을 나누다. 다양한 환경관련 행사와 캠페인 실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날 행사 실시 지속적인 환경에 대한 체험을 통해 환경을 탐구하고 환경 문제의 통합적 해결책을 찾는데 필요한 창의력 문제 해결력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환경 친화적 태도를 학생들이 키우는 활동성과가 있었으며 내가 속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지속 가능한 모습으로 바꾸기 위해 함게 실천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았으며 많은 지역사회 주민,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세를 가지는 교과가 생김.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팀챌린활동을 2년동안 하면서 생활속에서 환경을 지킬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용품 박서진
들을 재활용 함으로써, 새로운 물건을 탄생시켰을 때의 그 기쁨에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고 느꼈다. 동 아리 회장으로서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일들을 해오며 늘 뿌듯함을 느끼고 환경 보존에 대한 중요성도 깨달았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탄소중립 실천을 하며 내 자그마한 행동이 환경에는 큰 변화를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박예진
그리고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활동을 하면서 흥미를 느끼고 환경을 지키면서 재미있게 활동할수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동아 리에서 배운만큼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석혜령
2년 동안 챌린지 활동을 하면서 나자신이 많이 바낀 것 같다. 학교에서는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화장실에서는 휴지보다는 개인 손수건을 쓰고, 집에서는 냉장고 청소하기등을 통해 내스스로 환경운동가가 되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활동이었다. 유리병을 재활용해 소품을 만들고,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병을 화분으로 사용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우리는 쉽고 다양한 방 법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모두가 조금씩 노력한다면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런 활동들을 많이
김려은
하다보니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분리배출에 더 신경쓴다거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각자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힘썼 으면 좋겠다. 팀 챌린지 활동을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하면서 환경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도 배우고 버려진 플라스틱에 꽃을 심고 봉
김재은
사하면서 뿌듯한 일이많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친구들,후배들과 같이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소속감도 느끼고 교훈도 얻고 정 말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버리던 쓰레기들을 이렇게 새로운 방식으로 재활용하여서 그저 다 쓰고 버려지기만 했던 쓰레기가
김수현
아닌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로 또 다시 재탄생 할수있다는 점이 놀랍고 한편으론 왠지모르게 좀더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 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학교 동아리에서 이렇게나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고, 그것이 친구,후배들과 실천해보는 계기가 될수 있었기에 보람차고 유익했다.이것이 환경을 지키는 첫 실천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 매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나의 재능을 지역사회 주민들, 친구들에게 알려줄수있는 활동을 하여
임채희
점점 나도 환경운동가가 되어가고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 이런활동을 해야하는지 이런활동을 해서 기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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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농부 팀활동을 하면서 실행하였던 모든 활동들이 환경에 밀집하게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달았 배지희
으며 앞으로 이를 환경친화적으로 이끌어나갈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리병을 재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 었던 활동이 앞서 말한 내용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플라스틱 화분을 만들면서 다시 한번 환경에 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고, 플라스틱이 생각보다 많이 사용된다는 것을 깨달았습 니다.플라스틱은 한 번 썩을려면 500년 이상이 걸립니다.이처럼 플라스틱은 환경에도 좋지않고 무려 건강에도 피해를 끼칩니
김지우
다. 그러니 플라스틱은 줄이고 재활용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서 환경에 대해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리틀농부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위해 활동한게 제일 기억에 남았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한달동안 모으면서 플라스틱에 꽃을
김현서
심으면서 꽃이 자라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불필요한 자원에도 이렇게 다시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환경에 피해를 줄이수 있구 나. 그런 생각이 들었으며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재활용을 할수있는 방법을 알아서 좋았다 팀챌린지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는게 가장 인상깊었으며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의 뜻을
이선민
알아보고 다른사람들한테 알리면서 우리주변에서 쉽게 환경을 지킬수 있는지 알수 있는 활동이었다. 학교에서 분리수거 및 집 에서도 할수 있는 환경운동. 앞으로 환경운동에 앞장서 내년에도 이런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면 좋겠다. 리틀농부 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재활용에 관련된 활동들을 하면서 느낀점이많다. 유리병에 그림그리기, 플라스틱 덜버리기, 화분만들기등응 하며 재활용을 이런방법으로도 할수있구나 느끼며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게 정말 중요
진효원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들었다. 그중에서 나는 유리병에 그림을그려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게 가장 기억에 남는데 평소라면 아 무생각없이 버릴 유리병에 그림을 그려 다시 새롭고 예쁜 인테리어 제품으로 만든다는점이 새롭게 다가와 더 인상깊었던것 같 다.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하면서 내가 해서 머하겠어? 이런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 내가 어리석은 생각을 했구나 하
홍지유
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쉽게 환경을 지킬수 있는 생각이 들겠지만 환경을 지킨다는 것은 참 어렵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 래도 포기 하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인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많이 들었다. 리틀농부라는 동아리는 환경에 대해 다 같이 관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같은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 그런 활동에서 우
권민채
리 동아리원 들은 환경지식을 쌓게된다 재활용의 중요성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되는 이유 같은 간단한 지식부터 2050 탄소중립 같은 중요한 지식도 얻게된다 이런 지식을 얻게되면서 관심없던 것들도 점점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유리병 재활용하기, 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등등 많은 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재미있게 지키는 방법도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중에 특히 유리병을 재활용하는 활동이 나한테는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았다. 유리병을 마음대로 꾸미고 안에 불빛을 넣으니
최수빈
예뻤고 이걸 내가 직접 만들었다고 하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환경관련 활동을 계속 해 가면서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들을 많 이 해 가면서 환경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한번쓴 유리병으로 더시 사람들이 더 이쁘게 쓸수있는 유리병이 되었다. 그래서 신기했다. 학교에서 플라스틱 화분을 만들면서
류연진
플라스틱병이 이렇게 다시 활용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알고 탄소중립도 알게되었 다. 이제부터 열심히 환경보호를 실천해야겠다. 재활용한 유리병에 그림그리기,플라스틱에 화분만들기 등을 하면서 환경을 지켜야하는이유를 알게 되었고
이윤지
리사이클링등을 하면서 부스활동하는것도 보람을 느꼈다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환경을 지키는것도 조금의 도움이 될 것 같다 예를 들면 바닥에 쓰레기 버리지않기,페트병 대신 보온병들고다니기 등 생활속에서 지킬수있는 탄소중립은 실천하면 좋을거 같다 1학년 막내이면서 선배들과 함께 환경관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재활병 유리병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
임예지
여 탄소중립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환경 오염을 안 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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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1학년이 되어 리틀농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매주 금요일이 기대 되었다. 오늘은 어떤 환경프로그램이 있는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모르는게 있으면 선생님께 물어보며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힘들때마다 선 김예서
배들과 함께해서 힘든점은 없었다.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 우리에게 주어지는 환경의 중요성을 너무 많이 알수 있는 활 동있다. 내년에도 꼭 하고 싶다. 플라스틱으로 선배들과 함게 화분을 만들고 버려지는 P.T병에 분사기를 꼽아 물을 주는 것이 참 신기하였다. 분무기를 따로 안
한가온
사도 이렇게 재활용으로 만들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으며 우리주변에 물건을 막 버리는 것보다는 새활용을 해서 다시 쓰면 되겠 고 돈도 아끼고 환경도 사랑하고 재활용을 하면서 일반 쓰레기를 많이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쓴 플라스틱으로 플라스틱 화분을 만든 기억이 있는데 재활용도 되고 플라스틱을 조금이라도 덜 버릴수있어서 좋았다 그리
최정윤
고 집에서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서 버리는데 그 간단한것으로 환경을 지킬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리틀농부에 들어오기 전에는 쓰레기나 환경에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리틀농부에 들어온 이후 페트병 화분 만들기, 유리병 꾸
윤다은
미기 등 다양한 재활용을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기억에 남아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 어서 재활용을 더욱 자주 할 것 같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다편(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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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하다편( 버려지는 제품에 새생명을 불어 넣다.)
387
탄소중립을 배우다편( 슬기로운 분리수거편,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활동)
탄소중립을 나누다편-탈플라틱 실천하는 우리들의 도전”제로 웨이스트” 실시
388
탄소중립을 배우다편(버려지는 아이스팩 활용하기)
우리가 환경을 지켜야하는 이유( 가정,학교에서 지킬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편)
저희는 학교에서 플라스틱을 안쓰고 옥수수컵을 사용해요
389
‘
‘ 버려지는 유리병에 새생명을 불어 넣다(내가 Green 유리병 업사이클링 만들기편)
환경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리틀농부
390
391
팀명
뉴제로
멘토 이름
강미선
소속
빛가람중학교
챌린지 이름
용기내주세요(재사용 실천운동)
팀챌린지 활동 주제
( 0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우리학교의 친환경운동에 대해 찾아보기(1)
-활동 운영 및 SNS 방 운영 방안 논의
7월 7일
- 재사용운동
-하루 텀블러 사용 횟수 5회 사용 계획
7월 17일
용기내주세요 운동
-하루 텀블러 사용 횟수 5회 채우기
10월 9일
-우리학교의 친환경운동에 대해 찾아보기(2)
-우리학교 친환경운동 및 교육내용 선생님, 학생 인터뷰 기획
-우리학교의 친환경운동에 대해 찾아보기(2)
- 우리학교 친환경운동 및 교육 내용 찾아보기
10월 12일
- 개인 용기 사용 활동 및 경험담 이야기 기록
- 용기내주세요 운동
-우리학교 에코코(빛가람중학교 친환경 동아리) 인터뷰 하기 10월 17일
10월 19일 ,10월30일
-우리학교의 친환경운동에 대해 찾아보기(3)
-우리학교 친환경 운동 활동 찾아보기
최종활동 보고서 기록하기
반성 및 성찰
- 최종활동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활동했던 팀원과 서로 활동내용 -활동사진 보완
활동 보고 나는 우리 학교가 탄소중립 학교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교육을 한다는 것과 일회성에 그치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지 않고 꾸준히 교육한다는 것에 우리 학교가 참 대단하고 질 좋은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
bottom-up 방식이었다고
다. 그래서 내가 조사한 자료 말고도 다른 교육이나 활동이 있었나 궁금했고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생각하나요?
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학교 곳곳에 있는 장소들을 샅샅이 찾아서 최대한 많은 자료 사진을 찍을 수 있었 다. 또한 내가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환경 교육에 관심을 보여 뿌듯했다.
에코코 동아리를 조사할 때 원래대로 라면 화요일에 했겠지만 인터뷰 같이 하는 언니와 시간이 잘 맞지 않 아 곤란함을 겪었다. 결국 수요일 아침에 겨우 촬영하긴 했지만 약 30초 정도의 분량이 너무 짧은 것 같아 잘된 점, 잘못된 점
아쉽고 질문을 더 많이 준비할 걸 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또 인터뷰를 하게 된다면 더 꼼꼼히 준비 해 야겠다.
392
결과/실적/성과 현 시점, 학교에서 확인가능한 환경활동은 7개 이상 이었다. (대토론회,분리배출 홍보, 스쿨챌린지, 탄소중립 사진 찍기, 환 경책 만들기, 버려진 페트병으로 미술품 만들기, 공기계 수거함.. 등등)
정량적 지표
에코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홍보하는 교내 동아리 만들어진 이유: 우리 학교가 탄소중립 학교여서 우리 학교 환경을 책임지고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주로 하는 일: 학교 쓰레기 줍기, 환경에 대해서 부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학생회 환경부와 같이 활동 하기도 한다.
전에는 다 알고 있는 환경을 왜 교과 시간을 내어 배우는지 귀찮고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서 학교가 실
정성적 지표
생활과 관련된 환경교육과 활동 방안(챌린지)을 제시해주면 학생들이 활동을 한 뒤 환경에 대한 인식이 실생활로 이어졌다. 그래서 친구들이 길바닥에 있는 쓰레기를 줍거나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에 포장하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 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이렇게 많은 교육과 활동을 한다는 것에 우리 학교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갖었고 앞으로 진행하는 환경 행사나 에코코의 행사에 더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생각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나는 우리 학교에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항상 당연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내가 배우는 교육에 대한 의미를 깨달았고 만약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나 주위 사람들을 학교에서 만난다면 우리학교만의 환경 활동과 교육을 소개해 박지아
주고 싶다. 나는 학생회의 환경부 일원이고 식물학자가 되고 싶었던 만큼 환경에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내가 좋아 하는 환경을 자세히 조사해보고 에코코 동아리의 멤버이고 환경부의 부장을 만나 짧게나마 인터뷰 해본 것이 소중한 경험이었 다. 이번 뉴제로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의 소중함을 느꼈고 환경보호는 어려운게 아니라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취미나 하루의 일 과가 될 수 있다 생각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으면 참여해 활동해보고 싶다.
393
팀명
제로로
멘토 이름
이남규
소속
가톨릭관동대학교
챌린지 이름
탈플라스틱 실천-제로 웨이스트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ㅇ)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23.12.03~23.12.21
빙고 채우기
제로웨이스트표를 빙고로 만들어 실천함
23.12.03~23.12.21
SNS 활동
제로웨이스트 관련 내용을 SNS에 게시
활동 보고 처음 이 활동을 계획하였을 때는 크게 세가지로 구성을 했다. 먼저 학교 재학생들을 모집하여 ‘일상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기’라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 이었다. 5X5 빙고판을 제공하여 빙고를 맞추는 방법으로 실천하기 쉬운 단계부터 어려운 단계까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과 빙고를 일 정 개수 이상 맞춰오면 상품을 주는 방법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중도 포기하지 않게끔 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캠페인 참여 전후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두번째로는 SNS 운영이었다. 사람들은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줄여야 하 는지, 방법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SNS를 통하여 실수하기 쉬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을 설명하고, 동*읍사무소에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들에 대해 소개하며, 마지막으로는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직접 우리가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김으로써 사람들에게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왜 사용 해야만 하는지에 알릴려고 하였다. 시각적인 효과로 간단하고 빠르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인스타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그램과, 추가적인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는 블로그 링크를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하려 했다. 그리
bottom-up 방식이었다고
고 SNS에서도 마찬가지로 챌린지를 열어 제로 웨이스트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려고
생각하나요?
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용기 챌린지였다. 씩씩하고 굳센 기운을 뜻하는 용기와, 그릇을 의미하는 용기. 이중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그래서 기숙사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토요일마다 용기에 포장해서 먹는 용기 챌린지를 실시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활동은 승인이 뒤늦게 났고, 승인이 난 시점은 기말 고사 시험 기간과 겹쳤다. 따라서 우리가 원래 계획했던 첫번째 활동, 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하는 ‘일 상생활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재 학생들을 모집하는 대신 우리가 직접 5x5 빙고를 채워 나갔다. 그리고 블로그에 사용 후기와 제로 웨이스트를 설명하는 글들을 올렸다. 용기 챌린지는 지속적으로 하지는 못하였지만 5X5 빙고판에 용기 챌린지 실천하기가 있어 단발성으로 참여해보긴 하였다. 작은 것이 때로는 가장 큰 변화를 만든다 라는 말처럼 캠페인에 참여하는 개개인들이 활동들이 유행 처럼 번져 관심 없던 사람들도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했다. SNS 또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노출되면서 생각해볼 기회가 될 거라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용기 챌린 지는 현재 수도권은 많은 가게들이 용기 챌린지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도 하고, 시자체 사 업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반면 학교 근처 가게들은 그런 게 전혀 없고 많은 기숙사, 자취 학생들이 매
394
일 배달음식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일회용품을 배출하고 있다. 그래서 용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한 다면 학교 근처 가게 사장님들이 ‘요즘 애들은 이런 것도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통해 용기 챌린지라 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하나의 이벤트로 도입할 수도 있었을 거라 예상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활동이 개개인의 실천이 지역 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bottom-up 방식이라 생각했다.
우리는 시작은 창대했지만 끝이 미약했다. 계획은 좋았고 계획을 세울 때 까지만 해도 열정이 넘쳤다. 계획서 승인이 나지 않았을 때에도 약간의 실망은 있었지만 우리는 우리가 계획한데로 꾸준히 진행 해보자고 하였다. 하지만 개강을 하고 바쁜 학교 생활을 하다 보니 활동은 뒷전이 되었다. 그렇게 중 간고사가 지나 기말고사 직전 이메일이 왔고 팀회의를 열었다. 현재 진행된 게 아무것도 없는데 다시 시작해볼 것인가? 모두 찬성이었다. 그렇게 현재의 상황에 맞게 수정을 하여 지금의 결과가 나왔다. 잘된 점은 블로그의 조회수가 나날이 늘어났단 점, 그리고 빙고를 채우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평소와 잘된 점, 잘못된 점
다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주변 지인들의 관심을 얻어 제로 웨이스트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 를 가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비록 재학생들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만큼은 제로 웨이스트가 무엇인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잘못된 점은 바텀업 방식이었는데 결국 일상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기 캠페인을 학교 재학생 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점, 그리고 SNS도 인스타까지 같이 하기로 했는데 결국은 블로그만 쓰고 끝 났다는 점과, 원래 계획했던 SNS에서 하려 했던 각종 챌린지들까지도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결과/실적/성과
정량적 지표
395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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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다음은 최근 일주일 블로그 조회수이다. 꾸준히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번 활동이 끝나더라도 블로그를 그만두는 것 이 아닌, 꾸준히 더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는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함께 운 영할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던 챌린지들도 다시 진행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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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필요하냐는 라는 말에 고민없이 아니요 라는 대답이 나가고, 카페를 가자는 말엔 당연한 듯이 텀블러를 챙겨 나가고, 빨 대 필요하냐는 물음에는 그냥 마시면 되지라는 생각이 든다. 빙고를 채우기 위해, 그리고 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만 으로 생활 속에서 무심코 쓰여지는 플라스틱을 의식하고 경계하게 되었다. 귀찮은데 이번만 일회용품을 쓸까 하다가도 그래 도 내가 ‘제로로’ 팀원인데, 가증스러운 사람이 되진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덜 쓰려고 노력했다.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우리는 개인 플라스틱 배출량 3위를 맡고 있는 만큼 하루에도 버리는 플라스틱 양이
정성적 지표
많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생각없이 사용하고 버리면서 죄책감조차 가지지 않는다. 편리하니 까, 쓰라고 만든 거 아니야?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본으로 편리함을 사는 것일 뿐이라는 마인드의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 랐다. 환경은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는다. 천천히, 먹이사슬 최하층부터 죽여 나간다. 가장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할 종은 먹이사슬 최상층에 있는 인간일 것이다. 라는 말들은 많은 환경 관련 책에서 경고하고 있는 내용이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환경 책들도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했던 모든 것들을 꾸준히 지속하고, 활동을 끝마치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은 보완해 가면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으로
특히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재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이었는데 그 활동은 내년 1학기 개강 때 다시 할 것이다. 1학기에 재학생들 대상으로 성공하면 대상을 더 확장시켜 동네 안에서, 지역 안에서, 또래들을 대상으로, SNS 참여자 등등 넓혀 나 갈 예정이다.
발전 가능성
또한 현재 학교 내 카페들이 매장내에서도 일회용 컵으로 음료가 제공이 되는데,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실행하면서 지속적
지속가능한
으로 사람들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각없이 하던 행동들을 마주하게 함으로써 문제를 인지하게 하면 함께 하고자 하 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정도 인원이 모여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할 것이라 예상하고 카페도 변할 것을 기대 한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번 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발자국 줄이는 방법과 같이 내가 몰랐던 환경 지식들을 배울 고도영
수 있었다. 또한, 빙고판을 채워가며 평소 내가 많은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작은 변화로도 쓰레기 를 줄일 수 있고,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뿌듯함을 얻었다. 이를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조금 씩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실천해보고자 한다. 인류 역사에서 철기가 등장하고, 철기의 사용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와, 현대에 철기가 사라진다면 이세상에 남아있는 게 없 을 거라는 말이 플라스틱에도 적용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 플라스틱들은 없는 곳을 찾기 어려 울 정도로 일상생활에 파고 들었다. 나 또한 이 활동을 참여하기 전까진 죄책감 없이 플라스틱을 쉽게 쓰고 버렸다. 그런 습 관들은 이번 제로 웨이스트 활동이 생각보다 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줬다. 하기 전에는 쉽게 생각한 것도 있었다. 플
김민주
라스틱을 안 쓰기만 하면 되니 어려울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편한 것을 이미 기억하고 있는 몸은 습관처럼 편함을 찾아가려 했고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것은 꽤나 어려웠다. 그래도 쉽게 쓰고 버리는 습관은 많이 고쳐졌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을 권유함으로써 함께 실천하게 된 지인들도 꽤 생겼다. 이번 활동에서 메일함에 메일이 쌓여 있는 것조차 탄소배출량을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정리를 안 하고 늘 쌓아두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정리를 습관화하게 되었다. 항상 해야지 해야지 말로만 하다가 행동으로 옮기니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게 이룰 수 있던 것들이 많았다. 열정을 가지고 참 여한다면 나도 충분히 제로웨이스트 실천가가 될 수 있었음을 느꼈다. 나뿐만 아니라 나의 주변인들도 같이 참여해주는 모 습을 보고 너무 뿌듯했다.
이난주
제로 웨이스트 5R에 대해서 알게 되어 직접 참여하면서 열정을 가지고 참여만 한다면 누구나 쉽게 제로웨이스트 실천가가 될 수 있었음을 느꼈다.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워 그동안 착각해서 잘못된 방법의 배출을 고칠 수 있었다. 더불어 플라 스틱의 다양한 종류와 환경과 생물에게 주는 위험을 깨닫고 탈플라스틱에 대해 중요성을 깊이 세기게 되었다. 나의 작은 실 천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뿌뜻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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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딜리젠트(탈플라스틱 부지런하면 된다!)
멘토 이름
조준호
소속 챌린지 이름
다회용기 사용촉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11-24
일회용품파악하기
현재 사용하는 일회용품과 대체 가능 다회용기에 대해 파악 후 어떤 방식으로 변경할지 회의
11-25
다회용기 생활화
회사에서 점심과 저녁을 배달 또는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했는데 집에서 다회용기에 도시락을 싸는 것을 생활화하기
11-28
배달용기 없애기
회사에서 커피 마실 때 일회용품 테이크 아웃이 아닌 텀블러 사용
12-01
배달용기 없애기
간식 포장을 배달시키지 않고 찾아가 유리 용기에 받아오기
12-05
다회용기 생활화
마트에서 일회용 봉투 사용하지 않고 에코백 이용하기
12-07
다회용기 생활화
12-09
배달용기 없애기
12-11
다회용기 생활화
12-13
다회용기 생활화
마트에서 일회용 봉투 사용하지 않고 에코백 이용하기
12-15
배달용기 없애기
회사에서 커피 마실 때 일회용품 테이크 아웃이 아닌 텀블러 사용
12-17
다회용기 생활화
12-19
배달용기 없애기
회사에서 점심과 저녁을 배달 또는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했는데 집에서 다회 용기에 도시락을 싸는 것을 생활화하기 회사에서 커피 마실 때 일회용품 테이크 아웃이 아닌 텀블러 사용 회사에서 점심과 저녁을 배달 또는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했는데 집에서 다회 용기에 도시락을 싸는 것을 생활화하기
회사에서 점심과 저녁을 배달 또는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했는데 집에서 다회 용기에 도시락을 싸는 것을 생활화 하기 회사에서 커피 마실 때 일회용품 테이크 아웃이 아닌 텀블러 사용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마다 사진 찍은 것을 참고로 그전 어떤 것이 달라졌고
12-20
정리 및 수치화
얼만큼 실천하였는지 이로 인해 얼만큼의 일회용품 쓰레기가 줄어들었고 우리 팀원에 어떤 점이 좋 아 졌는지 파악
12-21
마무리 회의
보고서를 작성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 앞으로는 또 어떤 식으로 지낼 지에 대 에 얘기해보았습니다.
400
활동 보고 팀 딜리젠트 조준호 멘토입니다. 저희 팀명인 딜리젠트는 부지런한 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생활들을 이번 기 회에 부지런하게 실천하여 성공해보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활들 탈 플라스틱 다회용기 사용 우리 나라 성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며 그 중요도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도를 아는 것 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 당장 현재 벌 어 지지 않았기에 왜 일회용품을 줄여야하고 환경을 보존해야 하며 어떠한 것이 환경에 좋지 않는지 알고 있으나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에 활동하게 되어 그동안 애써 외면하고 있 던 환경 보호 활동을 해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희 팀은 올해 8월중에 지원하였으나 한번 떨어졌었습니다. 그때 당시 기획을 하고 계획을 짜고 얘 기를 나누었으나 지원 인원이 많아 떨어졌음에도 저희 팀 끼리 이번 기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한번 해보자 해보고 내년에 또 이러한 프로그램이 열린다면 그땐 더 잘할수있을테니 한번 해보 자는 식으로 해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1월 20에 추가인원 모집 메일을 받게 되었고 운이 좋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저희 팀의 활동 방식과 접근방식은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말그대로 다회용기를 생활화 생활처럼 생활화하자였습니다. 설거지가 귀찮아서 도시락 싸기가 귀찮아서 움직이기 귀찮아서 편해서 이러한 이유로 사용되는 일회 용품, 플라스틱 등 생활속에서 줄일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하고 하나씩 정리해 보았습니다. 종이컵 일회용컵 일회용 수저 젓가락 비닐봉투 편의점 도시락 포장봉투 마트 봉투 등 너무 많은 제품을 편의에 의해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미 텀블러 생활화는 많 은 팀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안된다고 들었지만 지원 물품에 포함시키진 못하지만 저 희 팀이 따로 구비하여 종이컵과 일회용 컵 사용 또한 하지 않는 활동을 같이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지원해주지 못한다 활동하는 팀이 많다고 하여 이 부분만 빼고 다회용기 사용을 하는 것 또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텀블러 스틸 빨대 유리보관용기 플라스틱 다회용 보관용기 에코백을 사용하여 하루는 준비 하루는 사용하는 식으로 거의 매일 실천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하였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상태에서 조금씩 변화를 가질 수 있고 처음 에는 회사에서 저 혼자 하던 활동이 하나 둘 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 활동을 하며 잘된 점을 찾자면 우선 생각보다 적응을 잘해 큰 불편함이 없었고 이러한 활동이 있고 책임감을 갖음으로 쉽고 편한길로 갈려고 습관처럼 행동 하려했던 일도 계기가 있고 목표가 있으니 잘 지킨 거 같습니다. 잘된 점, 잘못된 점
또한 그동안에 무분별하게 사용했던 일회용기와 플라스틱이 어느정도 양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 였는데 이번에 수치화를 하기 위해 같이 일하는 직원 한명에게 부탁하여 약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일 회용기와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을 수치화 했는데 여기서도 비교 대상이 있고 환경이 비슷하기에 내 가 어느정도 활동을 했는지 쉽게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또 다른 긍정적인 효과로는 집과 회사에서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집에서의 협력과 회사에서
401
는 저의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으로 저를 따라 하는 직원도 생겼습니다. 이러한 작은 행동 활동이 다른 사람을 움직이고 참여하게 된 것이 아주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 기분 이 매우 좋았습니다. 제일 쉽고 접근하기 쉬운 텀블러를 시작으로 종이컵 사용율이 사무실에 50% 이상 줄었고 일회용 빨대를 사용했던 지인에게 제가 지원받은 스틸 빨대를 선물로 줬었는데 요즘 종 이 빨대 사탕수수 빨대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 빨대만 사용하다 스틸 빨대를 처음 사용했던 지인들 은 전부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잘못된 점은 처음 활동을 제대로 하다 보니 다른 필요 물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시행 착오가 있었고 안 했던 활동을 하다 보니 초반에 수저셋트를 두고 왔다 던가 반대로 두고 갔다던 가 다회용기를 두 고 퇴근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카페에 텀블러를 이용해 테이크 아웃 하려고 갔으나 텀블러 없이 갔던 경우가 있어 사무실에서 다시 들고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은 익숙하지 않고 생소하기에 잘못됐던 것들이 이제는 생활화되고 자연스레 저희 팀 일상에 녹아 든 것 같습니다.
결과/실적/성과 정량적인 지표를 작성하기 위해 챌린지 시작하기 전에 활동에 필요한 물품 보고서 양식을 먼저 파악 하였고 활동 사 진과 기록 수치화 가능한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시작과 동시에 회사 동료 에게 이러한 활동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였고 수치화 방법을 정하였습니다. 처음 활동 보고서 제출 당시 쓰레기청소와 분리배출 양으로 인한 수치화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실제로 하기에는 사 무실에 환경이 맞지 않아 활동을 하는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매일 같이 생활하는 동료에게 부탁해 서로의 플라스틱 및 일회용기 사용양을 비교 하기로 하였습니다. 격일로 24시 일을 하는 직업 특성상 같이 붙어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고 생활을 같이 하기에 비교하여 수치화 내기 좋았습니다.
사무실 쓰레기통 주차별 현황 1.2 1 0.8 0.6
정량적 지표
0.4 0.2 0 1주차
2주차 플라스틱
3주차 일반쓰레기
4주차
캔/유리
위 그래프를 보며 설명 드리겠습니다. 1주차부터 4주차 까지 일주일마다 쓰레기 통을 비우며 확인 하였고 저희 팀은 종이컵, 나무 젓가락, 일회용기 플라스 틱 등 사용양이 0% 단 한번의 사용을 하지 않았고 전부 대체품을 사용 하였습니다. 활동에 필요한 수치화 비교를 위해 회사직원에게 부탁해 비교를 위해 매일 사용한 용품을 체크하여 한달동안 데이터 를 뽑았습니다. 그 수치는 종이컵 사용량 47개, 일회용 플라스틱 컵 10개, 배달 용기 10개 편의점 도시락 15개, 나무젓가락 30개, 일회용 수저 10개 일회용 봉투 17장, 빨대 5개로 활동 하기 전이였다면 저희 팀 또한 저 정도 양이 나올 예정이 였습 니다. 거기에 직장 동료 또한 중간에 텀블러 구매와 스틸 빨대를 선물로 주어 중간부터는 일회용 플라스틱컵과 종이 컵 사용양이 같이 줄었습니다.
402
저희 사무실은 4명 기준 일주일에 플라스틱 재활용 봉투 1봉투 캔 1/2봉투 일반쓰레기 1봉투 나왔는데 활동을 시작 후 매주 체크하였고 주차가 지날수록 효과를 보는게 눈에 띌정도였습니다.
직장 동료와 1:1 비교 4주차 3주차 2주차 1주차 0
0.2
0.4
0.6 직장 동료
0.8
1
1.2
딜레젠트
위 그래프는 수치화를 위해 부탁했던 직장 동료의 쓰레기 양과 저희 팀의 쓰레기 양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저희 팀은 그전부터 탈 플라스틱을 준비하고 있었고 어느정도 하고 있었기에 일주일 정도에 변경 기간을 두고 그 뒤 부터는 0%를 내었고 그래프상에서는 비교를 위해 0.05를 체크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일반적인 비교라면 저희 팀이 사용하지 않아 1~4주차 내내 플라스틱 배출하지 않음과 배출한 사 람 이렇게만 나뉠 꺼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동료 또한 저희의 영향을 받아 좋은 활동을 하는 것이 수치에 보였습 니다. 이번 활동을 하며 저희 팀이 알게 모르게 사용하였던 플라스틱 및 일회용 품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고 2022년 환경부에서 측정한 1인 플라스틱 배출량이 세계 3위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의 PET병, 플리스틱 컵, 비닐봉투 소비량은 1인당 연간 11.5kg 로 측정되었으며 이러한 활동을 계속 이어 가 다 보면 저희 팀 2명이 1년동안 특이사항을 포함해 10kg 정도로 줄여 매해 1인 배출양을 1~1.5kg으로 가져가고 위에
정성적 지표
수치적 지표를 보시면 나온 것 처럼 한사람이 했을 때 옆에 있는 사람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그러한 주변인물들 까지 조금씩 줄이게 된다면 해마다 5kg 씩만 줄이게 된다면 1인기준 5키로면 환경과 우리 개인에게 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양을 줄이는게 아닌 이렇게 했을 때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떤점이 좋아지는지 알게되었고 엄청 힘든 활동이 아닌 조금만 부지런하면 환경과 개인 자산에도 도움이 되서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할꺼 같습니다.
저희 팀은 일상 생활 속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로 대체 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였습니 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첫 주 동안 회의와 상황이 벌어졌을 때 “아 아! 아?!” 이것도 일회용품이구나 할 정도로 그냥 생각하고 회의 할땐 몰 랐던 부분까지 직접 활동하니 알게 되었고 2주 차가 되었을땐 이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활동을 할수 있게 되 었습니다. 저희 팀원 또한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활동을 시작하고 인지를 한상태에서 생활을 하니 고쳐야 할것이 보였고 이러한 활동을 하다보면 보는 옆에 동료 까지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이 마무리 되었지만 사용 하고 있는 다회용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앞으로도 일회용 기를 줄이는 활동을 이어 갈 예정 입니다.
403
이번 활동을 하며 카페에 처음으로 텀블러를 가져가보았는데 매장마다 반응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어떠한 곳은 예를 들어 스타벅스 같은 매장은 가격을 할인 해주기도 하였고 일반 카페매장 같은 경우는 제 텀블러 사 이즈가 600ml 사이즈이고 원래 나가는 아메리카노 양이 500ml가 되지 않았는데 텀블러를 이용 하자 텀블러에 가 득 담아 주는 카페도 있었고 세척을 하여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스팀세척을 대부분 한번 더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카페 뿐만 아니라 분식집 에서도 서비스를 주는가 하며 왜 여기에 받아가는지 커피는 사람들이 많이 텀 블러에도 받아가는 것을 보지만 배달음식이나 분식집 같은 경우는 처음 본다고 하여 상황을 설명해주었고 좋은 일한 다고 서비스도 챙겨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많이 알리고 꾸준한 활동을 하겠습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조준호
이러한 활동을 가정에서 시작하여 회사까지 생활로 시작해서 습관까지 바꾸어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하겠습니다.
박영미
알고 있지만 쉽게 마음먹지 못했던 활동을 이러한 기회로 오랜만에 자식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좋은 활동하여 좋았습니다.
텀블러 사용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대신 텀블러를 이용해 테이크 아웃 하였다 일회용 컵을 대신해 텀블러와 스틸 빨대를 이용
가까운 매장에 간식이나 반찬 음식등을 다회용기와 에코백을 이용하여 포장
404
마트나 장을 볼떄면 에코백을 이용
배달음식 편의점 도시락 등 일회용 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이용한 도시락
405
팀명
덕유산 다회용기 사용 실천러
멘토 이름
정필주
소속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챌린지 이름
자연을 살리는 캠핑, 등산 문화! 함께해요
팀챌린지 활동 주제
(O)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다회용기 실천을 위한 회의, 브레인스토밍, 다짐
11. 20.
전체회의
-사무실 생활에서 다회용기 실천을 위한 다짐 -등산, 캠핑시 다회용기 실천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 및 역할분담
11.22.~12.22.
텀블러, 머그컵 사용
사무실 내, 등산 시 다회용기 사용
12.10.~12.20.
12.21.
12.22.
캠페인 홍보영상 준비 및 콘티 구성 클린캠핑 영상제작 및 SNS게시 홍보 클린캠핑 영상제작 및 SNS게시 홍보
클린캠핑 홍보 영상촬영 준비 및 콘티 구성 클린캠핑 영상 촬영 및 홍보 -장소: 덕유대야영장 -주제: 클린캠핑, 다회용기 사용, 클린캠핑 영상 촬영 및 홍보 -장소: 덕유대야영장 -주제: 클린캠핑, 다회용기 사용,
활동 보고 목표를 개인이 설정하고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논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부분들들에 대해서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회의하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적용하고 함께 목표를 세웠습니다. 함께 활동하면 실천할 수 있는 범위 와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 였습니다. 또한, 클린캠핑 영상을 만들기 위해 연출, 촬영, 세팅작업 등의 일련의 작업들을 적절하게 안배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고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클린캠핑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잘된 점>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종이컵 등 일회용 컵 사용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머그컵, 텀블러의 사용 을 생활화하고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캠핑시 일회용 젓가락, 플라스틱 수저 등의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팀챌린지를 통해 재사용 이 가능한 나무젓가락, 수저, 반합 등을 활용한 캠핑 요리를 통해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였습니다. 또
잘된 점, 잘못된 점
한, 등산시 플라스틱병 생수의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등의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하였습니다. 덕유산국립공원에서는 SNS를 운영하여 많은 사람들이 SNS통해 덕유산의 정보를 습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클린캠핑 영상을 제작하여 SNS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클린캠 핑의 취지와 같이 행동하자는 동참의식을 심어주게 되어 좋았습니다. <잘못된 점> 사업실행 시기가 늦어져서 캠핑성수기인 여름 시기에 홍보를 많이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
406
니다. 그래도, 꾸준히 SNS업로드 홍보 및 다회용기 생활화를 통해서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으로 많 은 탐방객과 야영장 이용객에게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건강하고 즐거움 등산, 캠핑문화를 알리고 생 활하 하고 사무실에서 계속적으로 다회용기 사요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결과/실적/성과 [사무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50%감소] 사무소활동이전 대비 일회용품사용 384개(50%) 이상 감소 - 활동 전 다회용기 사용량: 1일X4개X32일X6명 = 768개 - 활동 후 다회용기 사용량: 1일X2개X32일X6명 = 384개 [둥산시 일회용품 사용 감소]
정량적 지표
1일X1개X5주X6명 = 30개 [클린캠핑 캠페인] 클린캠핑 SNS 업로드: 4건 SNS 조회수: 1,000여회 (클릭, 조회수는 지속적으로 상승) (덕유산국립공원 공식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eogyusan_nationalpark 덕유산국립공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deogyusan_nationalpark/shorts
다회용기 사용 다짐과 실천을 통해 사무실에서는 음료를 마시거나 커피를 마실 때 머그컵,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였습니다. 또한 등산, 캠핑시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이제는 다회용기 사용이 불편하거나 노력을 쏟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성적 지표
오히려 편리하고 멋진일이고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되도록 생활화되엇씁니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 영상을 제작하여 SNS을 통해 배포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캠핑 생활하여 깨끗한 자연을 지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홍보하였습니다. 탐방객 및 야영장 이용객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캠핑 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회용기 사용은 한번만 일시적으로 쓰게 되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생활하며 생활화 하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편해지게 됩니다.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회용기 사용을 그냥 강제하거나 당위성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생활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따라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다짐과 영상 콘텐츠 제작 배포를 통해서 다회용기 사용의 즐거움과 편리성을 깨닫게 해 주면 장기적으로 한사람 한사람이 지속적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면서 저절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환 경보호가 불편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의무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이나 SORT영상은 관련 주제와 같이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유입되어 영상을 시청하기 때문에 지속 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클린캠핑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407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처음 챌린지를 할때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과연 변화될 수 있을까 의문도 있었지만, 지금은 환경보호나 자연에 대한 정필주
인식이 많이 바뀜으로서 스스로 자발적으로 동참하려는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조금 씩만 더 힘을 보태고 새로운 문화들을 만들어 나간다면 점차 좋은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회용기 클린캠핑 영상제작에 참여하면서 캠핑을 할 때 다양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이부영
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나 재활용품을 사용해야 겠 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생기면서 종종 캠핑을 할 기회들이 생기는데 그럴때마다 일회용 컵이나 그릇들을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이번 박 진
챌린지를 통해 다회용기 젓가락과 그릇을 사용해 보았는데, 요새는 캠핑용품중에도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머물다 간 자리로 깨끗하게 되어 마음도 편했습니다.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많이 이야기 되면서 스스로 환경보호에 동참하자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사용하고 물티슈사 이완순
용도 자제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는 일회용 컵, 젓가락 등 대신에 다회용기를 사용해 봄으로써 한층 더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등산할 때 주로 플라스틱 생수를 사용하였습니다. 처음부터 그래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번 팀챌 윤상호
린지를 통해 등산시 텀블러를 사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텀블러 사용이 오히려 더 편해져서 지금도 텀블러 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새는 좋은 텀블러도 많이 나와 점점 더 편의성과 디자인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다 회용기 사용이 확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회용기 사용을 사무실에서 직접 사용해 보면서 처음에는 용기를 씻고 다시 사용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점차 다회용기 송민화
를 사용하며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고, 나만의 컵을 사용하여 더 좋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점 차 줄 여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408
팀명
윤씨네
멘토 이름
윤종한
소속
국민은행 재직
챌린지 이름
다회용기 사용촉진
팀챌린지 활동 주제
( o) 다회용기 사용촉진
( ) 제로웨이스트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
활동명
활동내용 - 배달 앱을 사용하지 않고 주문한 식당 방문하여 직접 음식 픽업: 가족 구성 원이 5명으로 주로 주말에 음식을 시켜 먹는데 이때 식당을 방문하여 일회용
2023. 9.1~9.15
다회용기 사용
표장용기 대신 지원 물품을 사용 - 가족 구성원 중 1명이 자취 중으로 평소 반찬가게 이용시 다회용 용기 사용하여 반찬 구매함
2023.9.16~9.30
재활용 쇼핑백 사용
- 코스트코 등 대형 매장 방문시 집에 보관 중인 백을 사용하여 물품 픽업
2023.10.1~10.15
가정식 만들기
- 주중 약 3회 이용하던 배달 음식을 주1회로 줄이고 대신에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으로 전환
2023.10.16~10.31
경제적 이득 체험하기
-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함으로 인한 환경보호 의식제고 및 다회용기 사용 시 할인받음을 통한 경제적 이득 발생
활동 보고 어떤 면에서 우리 팀의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아빠와 아들, 2인 1조로 구성되었지만 모든 활동은 각자의 생각을 먼저 말한 후 통일된 행동을 함. 가족 구성원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여 본 챌린저 활동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함 잘된 점 : 활동 방향 설정
잘된 점, 잘못된 점 잘못된 점 : 다회용기 사용이 아직 습관화되지 않아 일회용품 사용도 빈번했음
결과/실적/성과 - 0.5리터 음식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 주문 1회당 2개 정도 절약
정량적 지표
- 코스트코 등 대형 매장방문시 비닐봉지 미사용 : 쇼핑 1회당 약 2개 - 커피 매장 방문시 다회용기 사용으로 주문당 약 100원 절약
정성적 지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환경의식 제고 및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경제적 이득 체험
지속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의 일상생활 습관화를 통한 지구 온난화 방지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의식을 깨닫는 좋은 계기였으며, 지
활동으로
금 활동은 많이 부족하지만, 실생활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활동인만큼 앞으로도 매달 또는 매 분기마다 목표를 세워
발전 가능성
조금씩이라도 탈플라스틱을 줄이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
409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 활동을 하기 전까지만해도 탈 플라스틱이란 것은 나랑 내 가족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활 동을 하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게 이번 활동에서 얻 윤종한
은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가 평상시에 먹었던 페트병에 담긴 물 하나 안 사먹으면 그게 탈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활동은 끝났지만 하루 에 한 가지만이라도 플라스틱을 적게 쓰는 실천을 꾸준히 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는 작은 일이 지구를 돕는다는 걸 알게 되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무심코 버리고 소비했던 플라스틱, 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학교에서도 친구들에게 플라스틱 대신에 다
윤서원
른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활동은 솔직히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가치를 가족들과 친구들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410
대표신청자 이름
김도희
팀명 (팀 참가일 경우)
활동개요 인터넷 뉴스에서 거북이 코에 빨대가 꽂혀 있다고 하여 빼내는 사진을 보았는데 거북이가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활동 목적/동기
그리고 빨대 뿐만이 아니라 칫솔도 물위에 떠올라 물고기나 거북이가 먹이 인지 알고 먹어서 생명에 위험하다는 뉴 스를 보았어요.
활동 목표
생활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대처하는 재료로 사용을 해보려고 해요.
기대효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는 종이 빨대 아니면 다용도 사용 가능한 유리나 스테인레스 재질로 일회용 플라스틱 수저는 여러 번 사용 가능한 나무 재질이나 스테인레스 재질로 플라스틱 칫솔은 대나무나 쉽게 분해되는 재질 칫솔로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2023.10.20~현재
활동명
탈플라스틱 재료를 바꿔요
활동내용 플라스틱 칫솔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한 대나무 칫솔로 양치를 해보았고, 대 나무가 물에 닿아 곰팡이가 난다는 것을 보았어요.
성과/결과 4명 아빠,엄마,나,동생 정량적 성과 지표
4명이 먼저 시작해 보았어요. 앞으로 반친구 19명에게 설명해 볼려고 해요.
정성적 지표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우리 가족부터 시작해서 친구 그리고 친구 아빠 엄마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점점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안쓰 고 다른 재료를 사용 할 수 있게 생활 습관을 바꿔 나가기를 기대해요.
우선은 저와 동생이지만 저희 가족 전체 그리고 반친구들 반 친구 아빠,엄마 그리고 선생님들 전부 천천히 생각을 바 꿔지면 좋겠어요.
부족한 점, 앞으로의 계획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반 친구들에게도 많이 설명하고 같이 참여를 하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발전 가능성) 411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대나무 칫솔을 사용해 보았는데 프라스틱 칫솔을 사용했을 때와 사용 느낌은 같았어요. 김도희
그런데 1달 정도 사용 후 칫솔 아래 부분을 보니 검은색 곰팡이가 나타 났어요. 물에 묻어서 그런지 쉽게 상한거 같아요. 그런데 아빠가 말해 주는 것은 이렇게 상하고 분해가 되야 자연으로 다시 돌아 갈 수 있다고 하였어요.
활동 증빙 자료 (사진, 영상, 글, ebook, 파일, 포스팅 등)
412
대표신청자 이름
정세윤
팀명 (팀 참가일 경우)
RoadMap to Action Plan “Climate Change with Plastic CO2 emission” ( Individual > Group Action Plan )
413
로드맵
414
활동 Action 1 2023.6月 시작 1. 인식과교육 소셜미디어 계정관리, Instagram Blog 로 최신 기후변화 관련 업데이트
Earth Talk AI SNS 사이트 아이디어:
환경 정보 포털: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에 관한 최신 정보, 보고서, 연구 결과, 그래픽, 인터뷰, 뉴스 및 통계를 제공하는 온라인 포털을 만들어 보세요. 이 사이트는 교육적 리소스와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하여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지 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액션가이드 웹사이트: 환경 보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보세요. 이 사이 트에서는 간단한 일상적인 습관 변화부터 큰 환경 프로젝트까지의 지침을 제공하고 실행 가능한 액션 계획을 제시합니 다.
환경 친화적 제품 리뷰: 환경 친화적 제품에 대한 리뷰, 평가 및 추천 사이트를 개설하세요.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한 제품 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 친화적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세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블로그: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작성하세요. 환경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지속 가능한 선택을 위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2023.7月 > Action 2 Newsletter CASE 클럽 운영하여 기후변화 ( 환경 ) 관련조사하고 기사 직성
일회용컵 사용 대신하여 스타벅스에서 머그컵 쓰는 비율 조사 학교 교내 일회용품 버려지는 상황조사 및 결과 보고서 분석 Global Network Issue 의 굿즈 아이디어:
재활용 및 지속 가능한 가방: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재활용 가능한 쇼핑백을 디자인하고 판매하세요. 이로써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415
환경 메시지 티셔츠: 친환경 프린팅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환경 메시지 티셔츠를 디자인하여 판매하세요. 이로써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식물 씨앗 패키지: 미세플라스틱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기 위해 채소 나 꽃을 심을 수 있는 씨앗 패키지를 판매하세요.
재활용된 재료로 제작한 환경 보호 제품: 물병, 머그컵, 색연필 등을 재활용된 재료로 만든 제품을 디자인하여 판매하세 요. 이로써 재활용 활동을 지원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2023.8月 > Action 3 학교내에 공유하여 인식 높이기 활동 컨텐츠 생성 > 1번 머그잔을 쓸때마다 얼마나 CO2 배출을 줄일수 있는지를 분 석하는 알고리즘 작성 기후변화관련 영화, 책, 다큐멘터리 등의 source 소개 & 리뷰 주변지역 ( 제주, 한국 ) 내 기후변화산현. 이벤트소개
단체활동 2023.9月 > Action Plan 4 3. 교내활동 교내 Fundraising event 올려 모금활동하는 동아리 운영 中 → 국내 기후변화 단체에 모금기부
제주지역 환경컨퍼런스 참여 및 활동 1.
BHA 및 제주국제학교 학생들 학생 패널 토론: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패널을 만들어 환경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다른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2. 환경 프로젝트 경쟁: 학생들을 위한 환경 프로젝트 경쟁을 개최하여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시상할 수 있습니 다. 이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솔루션을 고민하고 구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워크샵 및 교육 세션: 환경 교육 워크샵을 개최하고, 전문가들에 의한 강연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 니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실질적인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4. 환경 주제 포스터 및 아트 전시회: 학생들을 위한 환경 주제의 아트 및 포스터 대회를 개최하세요.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시 각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5. 학교 및 지역사회 프로젝트 소개: 학생들이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진행 중인 환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 간을 마련하세요.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2023.7月-9月 > Action Plan 5 4. 최근 이슈되는 기후번화 뉴스 업데이트, 캠페인 소개 등 기후변화관련 activity 직접 함여한 경험 소개 및 소강 동유 416
온라인활동 > https://youtu.be/XHiE1FSc_mc 팟케스트로 대담하기 – 팟빵 활용 추천
2023.9月 > Action Plan 6 5. 지역 사회 참여 CAS experience 로 연결짓기 말레이시아 봉사 ( 2023.9 月 ) Eco_world volunteer 활동 봉사 프로그램 내 활동 a 말레이시아 내 플라스틱 배출 & local life 탐구봉사 * 자세한 일정 내용 개학후다를 예정 2 ) 봉사중 내가 inctivale 봉사후소설 미디어에 기록 + 말례이시아의 기후변화 사례에 선한 소개 빛 인식 높이 가능 학교근처 매장 내 reuseable cup 사례 조사해보기 >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등 재활용컵 실태조사 ( 재활용컵 반환 현황, 스타벅스 테이크아웃중 개인컵금지등 ) 3)교내 재활용컵 반환 장려 프로젝트 교내 newsletter 에 관련 기사쓰기
2023.8月 > Action Plan 7. SW Copyright 제작 및 게임프로그램 제안 CO2 emission calculator Python coding — def calculate_emission(vehicle_type, distance): emission_factors = { 'car': 0.2, # CO2 emission factor for cars in kg/km 'bus': 0.3, # CO2 emission factor for buses in kg/km 'motorcycle': 0.1 # CO2 emission factor for motorcycles in kg/km } if vehicle_type in emission_factors: emission_factor = emission_factors[vehicle_type] emission = emission_factor * distance return emission else: return "Invalid vehicle type"
# Example usage vehicle_type = 'car' distance = 100 # in kilometers 417
emission = calculate_emission(vehicle_type, distance) print(f"CO2 emission for a {vehicle_type} traveling {distance} km: {emission} kg") ==== def calculate_emission(vehicle_type, distance, plastic_weight): emission_factors = { 'car': { 'co2': 0.2, # CO2 emission factor for cars in kg/km 'plastic': 0.05 # Plastic emission factor for cars in kg/km }, 'bus': { 'co2': 0.3, # CO2 emission factor for buses in kg/km 'plastic': 0.08 # Plastic emission factor for buses in kg/km }, 'motorcycle': { 'co2': 0.1, # CO2 emission factor for motorcycles in kg/km 'plastic': 0.02 # Plastic emission factor for motorcycles in kg/km } } if vehicle_type in emission_factors: factors = emission_factors[vehicle_type] co2_factor = factors['co2'] plastic_factor = factors['plastic'] co2_emission = co2_factor * distance plastic_emission = plastic_factor * plastic_weight total_emission = co2_emission + plastic_emission return total_emission else: return "Invalid vehicle type"
# Example usage vehicle_type = 'car' distance = 100 # in kilometers plastic_weight = 2 # in kilograms emission = calculate_emission(vehicle_type, distance, plastic_weight) print(f"Total emission for a {vehicle_type} traveling {distance} km and using {plastic_weight} kg of plastic:
{emission} kg") === 위처럼 텀블러를 1번 사용할때 우리가 절감하는 플라스틱 양은 얼마인지 그리고 뜨거운
418
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조윤아 락스타-작심삼일캠페인
활동개요 캠페인 진행 전 주변 지인들에게 간단한 설문을 해본 결과, ‘제로웨이스트’라는 용어에 대한 지식과 인식은 충분했지만 활동 목적/동기
실천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제로웨이스트의 개념을 알리는 활동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세부적인 친환경 활동에 대해 알리고, 그에 따른 지속적인 실천을 장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활동 목표
짧은 기간을 정해 참가자들이 그 기간동안만이라도 평소의 습관을 버리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 실천을 통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고 캠페인이 끝난 이후에도 슷로 제로웨이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실 천 방법을 알리는 것.
기대효과
참여자들에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구체적 방법에 대해 알리고, 지속적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의 친환경 습관을 만 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친환경 기업 ‘락앤락’의 지원을 받아 활동을 진행함. 에브리타임, 인스타그램, 홍보 포스터 등을 통해 대학별로 10명씩 참가자를 모집해 총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함.
10/15~10/25
참여자 모집
많은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것도 좋지만, 제로웨이스트의 지속적인 실천에 초점을 맞춰 30명의 참가자들을 끝까지 이끌어보자 라는 목표로 인원수에 제한을 둬서 모집함. 헷갈릴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10/31~11/2
올바른분리수거챌린지
을 알리고, 참가자들이 분리수거를 실천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증함. 인증 한 참가자들 전원에게 락앤락에게 지원받은 활동비를 이용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 공함.
첫번째 챌린지에서 제공한 커피 기프티콘을 이용할 수 있는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 지’를 진행하여 첫번째 챌린지와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 일회용컵의 단점과 11/5~11/7
굿바이일회용컵챌린지
텀블러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텀블러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 고, 참가자들은 텀블러 사용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증함. 성공한 참가자 전체 에게 지원받은 활동비를 사용해 케잌 기프티콘을 제공함. 두번째 챌린지에서 제공한 케잌 기프티콘을 이용할 수 있는 ‘용기내 챌린지’를 진
11/9~11/11
용기내챌린지
행하여 마지막 챌린지 또한 두번째 챌린지와 이어질 수 있도록 함. 배달용기의 환경 적 문제에 대한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 참가자들은 음식 을 다회용기에 포장하는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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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1/14
활동 우수자 선정
모든 챌린지가 끝난 후 참여 기간을 잘 지키고, 사진을 열심히 올린 20명의 참가자 를 선정하여 락앤락에게 지원받은 텀블러를 제공함.
성과/결과 총 30명의 참여자가 1차미션, 2차미션, 3차미션을 진행했는데 1차미션 성공자 30명, 2차미션 성공자 30명, 3차미 정량적 성과 지표
션 성공자 30명으로 전체 미션 완수율 100%를 이끌어냄. 1명당 3번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진행, 총 90번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진행됨.
총 3번의 활동을 약 일주일동안 진행했음. 참여자들은 참여자모집부터 우수참여자 선정까지의 활동을 함께 했기에 약 1달이라는 시간을 함께 진행하면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직접 실천을 하고 보상을 받 정성적 지표
는 시간을 가지게되었음. 한 참여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직접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서 좋았다고 하였음. 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90번의 각각 다른 개성과 생각이 담긴 활동으로 각각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노력을 알 수 있었음.
제로웨이스트 실천은 왜 어렵게 느껴질까? 라는 의문이 있었고, 왜 실천을 하지 못하는지, 제로웨이스트의 인지도가 활동이 bottom-up
문제가 있는지 고민을 하다가 설문을 통해 개념을 잘 알고 있지만 실천방안을 잘 모르거나 귀찮음과 불편함으로 인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해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실천방안을 알리고 지속적인 실천을 이끌어보고 싶다
나요?
는 생각을 하였고, 기간을 정해 그 기간동안만이라도 알맞은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해보는 캠페인을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작심삼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음.
부족한 점,
시간이나 금전적인 문제상 더욱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도울 수 없었기에 그래서 다음에 더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의 계획
다양한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함. 우수참여자들에게 선물한 텀블러로 미션 중 하나인 다회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용컵챌린지를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할 수 있는 방법임. 또한 우수참여자들에게 이어진 미션으로 텀블러를 사용하는
발전 가능성)
사진을 받는다면 이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지켜볼 수 있고 또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음.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이나연
장은비
조윤아
현재웅
배운점/소감 제로웨이스트에 대해서 주변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 좋았고, 이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노 력하여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실천 방안에 대해 알려주는 활동이었지만 저도 이 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혼자서도 열심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겠습니다. 탈 플라스틱을 위해 중요한 것은 지속적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심삼일 캠페인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가 모두의 습관 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기획한 작심삼일 캠페인을 통해 전국민이 전세계 사람들이 파란 지구를 위한 첫 걸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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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하태근
팀명 (팀 참가일 경우)
활동개요 탈플라스틱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신체 건강적 금전적 지출감소 요소 얻기 위함 그리고 예전 뉴스에서 대한민국이 1인 플라스틱 배출량 3위라는 내용을 접하였으며 활동 목적/동기
바다로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어류들의 섭취와 동시에 그 어류들이 포획 되면서 돌고돌아 우리의 식탁에 올라온다는 내 용을 알게됨과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모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에서 바다에서 육지로 떠내려오는 일회용품 쓰레기들이 상당한 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상생해야 하는 지구에서 인간이 너무 이기적이란 것을 느꼈으며 혼자하는 실천은 크 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탈플라스틱 활동을 많은 활동가들과 한다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활동하게 됨.
활동 목표
일상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이 활동으로 얻는 금전적인 이득과 신체적 이득을 알아보고 그것을 다른이 들에게 알려주기 위함.
기대효과
내가 직접 활동하면서 3인가구인 우리 가정의 플라스틱 배출량도 같이 줄어든다면 1인이 아닌 3인의 활동으로 전파되 어 3인 플라스틱 배출량이 감소할 것이며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모든 긍정적인 가치를 금전적으로 계산하여 눈에 보이 지 않았던 것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그는 매일같이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으나 탈플라스틱 활동을 함으로써 그에게 많 은 변화가 생긴다. 매일 점심으로 먹던 편의점 도시락의 평균가격인 4800원과 그 외 부대비용 대략6천원의 금전적 지출이 줄어들었고 하모씨의 가정은 현재 3인가
2023.11.27. ~ 현재 진행중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지
구로 매일 시켜먹던 생수를 끊고 물을 가정에서 끓여먹음으로 매일같이 배출되던
갑에서 지출되는 금전 배출도
생수병(플라스틱) 배출량도 줄음과 동시에 각종 식재료를 넣어 끓인 물로 건강 또
줄이자!
한 챙길 수 있었다 . 그렇게 탈 플라스틱을 주도하며 활동하면서 시판되던 과채음료 가 아닌 직접 집에서 해먹는 과일음료로 건강을 챙기며 과채음료 섭취로 배출되는 플라스틱용기도 자연스럽게 줄어들며 눈에 보이지 않는 다량의 긍정적인 효과를 맞보게 됨.
성과/결과 주5일 근무기준 편의점도시락 4800원 + 음료 1500원 평균값을 기준으로 6300원 x 5 =31500원 4주 기준 126000원 정량적 성과 지표
3인가구 기준 1인평균 수분섭취 2L 활동자 본인가구 기준 하루 평균섭취 수분 3.5~4L 온라인 생수기준 2L x 6 =3600원 수준 12L기준 3일내 소모 30일기준 36000원 측정가능한 수치로 볼 때 월 평균 16만2천원에서 가스비 제외하고도 대략 13~14만원정도지출이 줄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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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되는 생수중 섭취적합 기준을 통과한 생수는 몇가지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을 끓여먹음으로 신체적 건강 및 1일 배출되는 생수병(플라스틱) 배출감소 및
정성적 지표
편의점 도시락이 아닌 가정에서 직접 싸가는 도시락으로 인한 건강에 청신호 및 1일 배출 편의점 도시락 용기(플라스 틱) 배출량 감소등 긍정적인 효과 발생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탈플라스틱 활동을 함으로 일상속에서 보이지 않던 일회용 플라스틱 및 다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눈에 띄게 보여짐
부족한 점,
예를 들어 일회용 면도기 및 다회용 면도기날 , 음식점 음식물 포장 및 배달시
앞으로의 계획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섭취하지않고 버려지는 각종 소스류 및 밑반찬류의 일회용포장용기 등 탈플라스틱 활동으로 이러한 눈에 보였으나 생각으로 이어지지 않던 작은것들을 변화시킬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 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일회용 플라스틱 없어도 생활엔 지장이 없음을 느낄수 있었고 이러한 활동은 다같이 하는것임으로 가정에서 1명이 한다
하태근
면 나머지 가구원들도 동참하게 될것이기에 차후 많은 변화가 예상됨. 탈플라스틱으로 지구 환경에 더 큰 긍정적인 효과 를 가져오면 좋겠습니다.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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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조수정 이음ieumm
활동개요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입니다. 도시숲의 하나이지만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하고 보존되고 있는 공원이기도 합니다. 공원내에는 산책로와 함께 우리나라 토종식물 뿐만 아니라 포유류 계절별로 찾아오는 철새, 텃새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 다.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생태가 잘 어우러진 특별함을 지닌 공원을 즐길 거리 외에도 좀 더 자연스러우면서 다양한 시각 활동 목적/동기
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그 안에 존재하는 생명들을 하나하나 바라보기를 권하며, 그래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로 인해 지키고자 하는 자발적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이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일원인 사람은 겨울 길목 새를 위한 만찬을 생태공원에 마련하여, 수많은 동행자들을 알아가고 기록을 통해 기억 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합니다.
활동 목표
먹이가 부족한 한겨울 멀리서부터 찾아오는 철새와 텃새들을 위해 생태공원에 업사이클 금속 버드피더를 만들어 설치하 고, 먹이를 공급하여 어떻게 생태와 어울려 갈 수 있을지를 기록을 통해 알아가는 프로젝트입니다. 다른 생명과 함께 살 아가기 위한 하나의 방법을 제안하며 업사이클된 플라스틱은 버드피더라는 새로움이 부여됩니다.
기대효과
5명의 팀원이 시작한 이 활동은 생태공원에 방문하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시민들에게 활동을 이해하고 생명을 사랑하 는 방법을 제안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각각 개인 한명이 작은 행동으로 자연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며 누 구나 설치된 금속 버드피더에 각자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먹이를 공급할 수 있고 이는 선한 영향력과 함께 같 이 살아가는 생태감수성을 지니기를 제안합니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10월4주 ~11월1주
제작기반 워크숍 2회
시각예술가와 업사이클 금속 버드피더 만들기 워크숍
11월 2주
홍보. 버드피더 설치
시민 참여 홍보물 (현수막) 제작,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업사이클 버드피더 설치
11월 3주~4주
모니터링 (주3회)
여의샛강생태공원 버드피더 점검, 모니터링 (오전8시, 오후3시)
11월 4주
모니터링 (주2회)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과 1차 관찰 기록 정리, 시민관찰자 관찰 수집
12월 1주 ~ 현재
모니터링 (10일간격)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기준설정 활용, 점검 관찰기록
현재 ~ 2024. 2월 말
모니터링 (기간수정)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 기록 정리, 결과 보고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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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결과 *활동 결과치 초기 목표값 워크숍 버드피더 제작, 설치 모니터링(먹이의 줄어듦, 새방 문)
정량적 성과 지표
실제 결과값 버드피더 5개, 5곳 설치 모든 피더 먹이 줄어듦 , 4곳 새들 방문
오차에 대한 보완계획 먹이의 종류와 선호도 자료조사
*먹이의 상태
*참여대상 및 인원 _ 팀원 5인 , 여의샛강생태공원 시민 이용자 * 핵심 키워드 #PET #새 #버드피더 #바이오필리아 #생태 #동행 도심의 추운 겨울 점점 서식지가 줄어들어 먹이가 부족한 철새와 텃새들에게 금속 업사이클 버드피더를 만들어 설치 하고 먹이를 공급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심생태공원이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생명과 같이 살 아가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방법 중 하나를 제안하였고, 공원을 이용하는 불특정 이용자들에게도 시민관찰자 정성적 지표
로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시민 관찰자들은 현수막의 큐알코드를 통해 먹이상태를 알려주기도 하고, 직접 먹이를 공급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관찰자는 식물원에 설치하고 싶다고도 또는 자신의 주변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지 도 문의 하였습니다. 생태적 감수성, 어떻게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모 니터링과 기록을 통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가장 작은 방법의 제시 우리는 환경, 플라스틱 등 하나의 거대한 문제와 질문에 마주하면 현실에 대하여 감정을 잃어버리고 무감각해지고 무 력함으로 우리 자신이 무의미 함을 느끼게 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개인적으로 각자의 행동에 어떻게 책임질 것 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개인은 아주 작은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무엇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창작자이기 이전에 존 재하는 사람으로서 각자만의 가장 작은 행동으로 제안해 봅니다. 공원 방문자인 타인들은 나도 생태구성원의 하나 로써 인지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방법입니다.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바라보기를 통한 기록으로 생태를 앎 - 이 활동은 단순한 업사이클이 아닙니다. 우리가 정한 한 계절 가장 짧은 기록의 시간 120일을 통해 바라보는, 생 태를 앎 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그 안에서 한 사람이 한일에 대하여 한 사람이 책임질 수 있는 행위를 생각합니다. 매초 질주하듯 늘어나는 가치 있다는 소비재를 쓸모 있게 다시 쓰고 누구나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 자연의 한 존재인 인간으로서 어떤 방법으로 바라보고, 어떤 방식으로 개인적으로 행동할지를 생각하게 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과정 자체가 하나의 활동이고 이는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단 순히 플라스틱으로 비닐로 무엇을 만들어내는 업사이클의 의미와는 다릅니다. 가장 작은 단위인 개인, 각자가 매일 하는 행동이 어떤 사회적 영향을 행사하는지에 대하여 느끼게 하는데 의의가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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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점,
아직은 생태를 잘 모르는 초보입니다. 더 많은 공부와 더 많은 자료들을 접하고 익혀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해 보고
앞으로의 계획
자 합니다. 또한 이 버드피더 활동이 올 한 해 뿐만 아니라 다음 겨울에도 다른 장소로도 이어지면 좋겠고, 다양한 데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터들을 남겨 보고 싶습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감 즉 생태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또 다른 활동도 기획 해보고 싶습니
발전 가능성)
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창작자로 무엇을 만들다 보면 이게 과연 필요한 일일까? 생각하곤 합니다. 그런데 짐작할 수조차 없는 새들을 위해 어쩌
조수정
자고 버드피더를 만들게 되었는지 그 시작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 버드피더를 프로젝트를 통해 좌충우돌 우당탕 여의샛 강생태공원에 설치하여 실험하게 되었는데 조금은 필요한 일이었던 것 같아 행복합니다.
지은경
조기련
황원관
김규은
개인적으로 초보 탐조인으로 버드피더를 만들고 모니터링하게 되어 새들과 친구 되기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 한겨울도 아닌데 과연 새가 먹을까? 싶었다. 그런데 눈앞에서 새가 와서 먹는 모습을 직접보니 넘 신기하고 뿌듯했다. 여 러 종류의 새들에게 맛있는 밥상이 되었으면 싶은데 박새만 오가는 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쉽다. 우리는 모두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이었어요. 박새가 날아와 피더에 앉았던 모습, 해바라기씨를 물어가던 모습, 편한 나 뭇가지를 찾아 열심히 까먹던 모습, 관찰의 순간마다 들려오던 환희에 덩달아 희열을 느꼈어요 사람이 삼시세끼를 먹듯이 생명체들 또한 걱정 없이 먹이활동을 하는 미래가 오길 바랍니다. 여의샛강 새들 맛집 1~5호 점이 100호점 내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보세요!
이음ieumm은 시각예술가와 숲 해설가들의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생태 #바이오필리아 #새 #버드피더 #연결 # 공감 #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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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이화수 아딸…100일간의 약속
활동개요 23년 팀챌린지 활동에 참여한다 한다 마음만 세우고 접수는 하지 못한게 평소 아쉬웠습니다. 활동 목적/동기
그렇지만 접수는 하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행동을 하는 나와의 약속을 하게 되었고 이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나와 같은 일반 시민 한사람 한사람으로부터 시작하여 지역사회와 상위조직 정부 차원으로 영향이 확장되어 뻗어나가는
활동 목표
버틈업 방식을 수행하기 위해 프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매일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자신과의 약속을 만들었고 100
기대효과
100일간 프라스틱 컵 사용을 줄임으로서 일회용컵 소비를 줄이게 되었고 이는 탄소배출량 감소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30,000원의 금전지출을 아끼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일간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23.8.10~'23.12.7
활동명
활동내용
외출시
출퇴근 및 등하교시 텀블러를 휴대하고 이를 매일 사진으로 인증함
텀블러 휴대하기
일반적인 사진이 아닌 촬영일시가 나오는 앱을 활용 – 개인과의 약속
성과/결과 '23.8.10일부터 외출/출퇴근/등하교 때 텀블러를 휴대하여 오늘 '23.12.7일까지 약 100일간 일회용컵 사용을 줄였 습니다. 정량적 성과 지표
- 일회용컵 프라스틱 컵은 최소 100개 이상 사용을 줄였고 프라스틱컵 뚜껑과 프라스틱빨대/종이빨대의 사용도 줄 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정수기 옆의 부착된 일회용 종이컵 사용량도 줄임으로서 탄소배출량도 감축하였습니다.
의식 개선 및 교육: 텀블러 사용에 따른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환경보호는 실천에 옮기는 것과 함께 습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0일간의 노력이 저에게 하나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의식 개선 및 교 정성적 지표
육: 텀블러 사용에 따른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환경보호는 실천에 옮기는 것과 함 께 습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0일간의 노력이 저에게 하나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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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 bottom-up
이와 더불어 텀블러 사용에 대한 편의성, 디자인, 보온성 등을 고려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설명도 할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수 있게 되어 타인에게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버틈업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나요?
부족한 점,
운동을 비롯해서 모든 행동은 재미가 있어야 하고 꾸준한 관리를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계획
제가 앱을 만드는 기술이 없어 아이디어로만 생각중인데 나만의 환경지킴이 라는 제목의 앱을 만들어 매일 매일 텀블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러를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 올리면 오늘 감축한 탄소배출량을 자동으로 계산해주고 이를 누적으로 관리해주는
발전 가능성)
앱을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이화수
배운점/소감 집에 놀고 있는 텀블러가 많았고 이를 어떻게 처리할까를 고민하게 되었는데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텀블러를 들고 다니면서 물을 마시게 되니까
이다온
일회용컵을 사용할 때 보다 시원하거나 따뜻한 물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했다는 것에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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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송영은
팀명 (팀 참가일 경우)
활동개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지구 환경에 대한 우려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입니다. 언론과 지자체, 개 인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쓰레기의 양이 늘어나는 현실을 목격하며, 소비 생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깨달음을 활동 목적/동기
얻었습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개인적인 소비 습관을 변경하고, 환경 파괴의 일부인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환으로 참여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깨 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남겨주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했던 목표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해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것에 있었 활동 목표
습니다. 소비 습관을 개선하고 재활용을 최대한 활용하여 환경 파괴에 기여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또, 개인적인
기대효과
제로웨이스트의 시작은 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노력은 조직으로, 조직에서 사회 전반으로까지 이어지기때문에 이러한 노력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개인의 소비 습관 변화로 폐기물 양을 줄이고 지구를 보호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력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촉진하는 일환으로 활동했습니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2022.04.062022.05.20 2023.03.272023.04.28
활동명 SKC 클린어스 서포터즈 나만의 에코 일기 작성
활동내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돕는 앱을 홍보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으로 분리배출 앱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달 동안 환경 보호를 위해 앱을 활용해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며, 실천한 경험과 학습 내용을 담아 일기로 기록했습니다..
2023-03.27
지.우.개(교내 제로웨이스트
동아리를 창설하여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최종 우수그룹상을 받는 성
2023.08.23
동아리)
과를 달성했습니다.
성과/결과 대전충청 지역의 사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인터뷰한 제로웨이스트 상점에 관한 오마이뉴스의 취재 기사가 '잉걸 기사'로 소개되었다. 해당 기사는 온라인에서 1,458회 조회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로웨이스트 인식 설문조사'에서는 참여 대학생 72%가(72명) 제로웨 정량적 성과 지표
이스트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없다고 응답했다. 특히, 대다수의 응답자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심각성을 이해하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 의지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는 환경 문제에 대한 지식이 높아질수록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동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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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지역에서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인터뷰한 '잉걸 기사'는 높은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로써 지역 사회에서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찾아보는 수요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뉴스의 장기적인 영향은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속 가능한 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조회수 1,458 회로 나타난 관심은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성과 인식제고에 긍정적인 영향 을 끼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성적 지표
교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제로웨이스트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정성적 지표를 제공합 니다. 설문 참여 대학생 72%가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결과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 이 현 시점에서는 아직 부족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미래에는 높은 인식 수준과 현실적인 실천 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활동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인식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활동을 시작하며 교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인식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는 상당히 눈에 띄었 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 중 72명은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응답했고, 이러한 결과는 우리가 진정으로 환경 문제에 얼마나 무지한지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언론에 기사를 송고 후 기사를 투고습니다. 그 결과, 대전충청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잉걸 기사'로 소개되었고, 조회 활동이 bottom-up
수 1,458회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나는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과 제로웨이스트의 필요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성을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실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저는 지역사회와
나요?
대학생들에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저의 작은 행동이 큰 파장을 일으키기를 기 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저는 이 경험 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와 토론을 이끌어내고, 사회적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게 되었 습니다.
부족한 점, 앞으로의 계획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접근 방식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 보호에 있어서 개인적인 노 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포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활동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기 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아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 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환경 보호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우리는 모두 자연의 일부로서 삶을 살고 있지만, 이런 입장에도 불구하고 우리 또한 자연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 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는 활동하기에 앞서 이러한 의문이 있었습니다."많은 시민들이 조 금만 노력해도 환경 보호할 수 있는데, 왜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걸까?"라는 의문이었습니다. 활동을 모두 끝마친
송영은
후, 끝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습니다. 그 해답은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온 자연 속 에서 너무나 여유롭게 행동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의 손실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했던 것 같습 니다. 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자연의 파괴를 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몸 소 느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지킬 수 있는 주체는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깨달았습니다.
SKC와 아이캠펑이 주최한 'ESG를 위한 클린어스' 활동에 참여하여 제로웨이스트 활동 동참 제로웨이스트 동아리를 창설하고, 멘토로 활동하며 동아리원들을 지원하고 운영 경험 나만의 에코일기를 작성하여 환경 일기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학습 - (https://blog.naver.com/duddmsdydghk/22329242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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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김관영 송악주민자치회
활동개요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팔아산 둘레길을 줍깅을 통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모아진 쓰레기 중 페트병으로 활용할 방법을 활동 목적/동기
모색 중 빗자루를 만들어 보자고 시작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활동 목표
둘레 길 주변에 불법투기 쓰레기가 없어지고, 자원순환의 인식개선으로 일상 생활의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재활용되 기를 목표합니다. 더불어 마을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인식개선을 하고자 합니다.
기대효과
당진시의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저감 할 수 있고, 운송 시 또는 소각 시 발생되는 탄소 저감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4월~11월
지역주민과함께하는줍깅
3월~12월(매년)
행복홀씨
10월~12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5월~12월
페트병 실 기계
활동내용 팔아산 등산 길과 둘레길을 지역주민 청소년이 함께 일반쓰레기와 농업폐기물 줍깅 캠 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팔아산 등산길을 주민자치 회의 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합니다. 송악읍 일대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환경수업과 체험을 통한 인식개선 교육 및 체험을 진행 합니다.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 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와 늘픔나르샤의 지속적인 회의로 실을 만들어 빗자루를 만드는 기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성과/결과 몇 년째 팔아산 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등산객의 인식개선으로 점차 쓰레기 양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일 예로 5년 전에 주민자치 활동을 시작할 당시 쓰레기 4봉투가 나왔으나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는 봉투 1개 정도의 쓰레기가 수 정량적 성과 지표
거되고 있습니다. 2019년 5개 2020년 5개 2021년 3개 2022년 2개 2023년 1개 로 해당년도 월별로 항상 나오던 쓰레기 봉투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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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팔아산만 환경정화만 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23년에 접어들어 주민들을 참여시켜 함께 활동하고, 주민자치내 부 지속가능환경 분과를 만들어 분리 수거가 잘 안되는 마을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몰랐던 내용에 대한 정성적 지표
질문이 많았으며, ‘어렵지 않다 참여하겠다’는 말씀들이 많으셨습니다. 도. 농 복합도시여서 아파트와 마을간 인식 차이가 있으나 점차 발전의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23년 8개 마을에서 24 년 32개 전체에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 예정입니다.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교육을 싫어 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셨고, 처음에 거부감이 있으셨던 이장님들도 1차 진행상 황을 보시고는 2차에는 어렵지 않게 참여 마을을 섭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체험 부분을 타 행사시에는 거동이 불 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소극적으로 참여하시는데 찾아가서 체험을 진행하니 적극적인 부분에 놀랐습니다.
부족한 점,
마을에 환경, 교육 단체와 연계하여, 자료와 기술을 협업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인적자원에 대한 한계가 있어 더 양
앞으로의 계획
성할 계획으로 24년에 환경관련한 수업을 주민자치회에서 수료할 예정입니다, 송악읍주민자치회에서 지속가능환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경분과까지 만들어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단체 늘픔나르샤, 송악청소년문화센터등과 협약하
발전 가능성)
여,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습관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김관영
배운점/소감 지속적인 실천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하고, 인식이 점차 바뀌어 간다는 것에 지속적인 활동과 더불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육과 방송매체를 통하여 탄소중립.오존파괴.이상기온 현상등에 대한 교육을 여러차례 접하였지만 실상 현실적으로 실
유성희
천하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생활쓰레기. 영농쓰레기등 내가 솔선수범하여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환경을 지켜 나 갈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강태근
최문숙
저는 현재 환경업을 하고 있습니다. 분리수거가 잘되면 재활용 비율이 올라가 재활용 비율이 월등히 좋아집니다. 주민들 의 인식변화로 지속가능한 당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들의 교육을 해보면서 타 행사에서 체험부스에서는 소극 적으로 참여를 하셨는데 찾아가서 한분 한분 이야기해보니 적극적으로 교육과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송악주민자치회 청소년문화의집 늘픔나르샤 협약식 http://www.cm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2477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https://m.blog.naver.com/dj_returnfarm/223254363156 행복홀씨 https://tv.naver.com/v/2221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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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줍깅>
< 주민과 함께하는 오봉천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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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만드는 참조영상 https://youtube.com/shorts/YS08UbOfZFI?si=DiBGNuEAdSreg5c2 완성품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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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이도운 Carbon Quest
활동개요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알려진 명소입니다. 이에 따라 비치코밍, 플로깅과 같은 환경 활동이 활성화되어 관광을 넘어 환경 활동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점차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희 형제를 비롯한 제주도민은 자연환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경 보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보 부족 혹 은 시간제한과 같은 이유로 개인 활동을 하기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에 영감을 받아 저희는 친구, 가족 및 주변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 활동 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미성년자인 학생들은 누구보다 자연을 보존하려는 마음으 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바쁜 학업 스케줄로 인해 구체적인 실천이 어려워 망설이는 모습이 뚜렷하게 있었습니다. 활동 목적/동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연령과 성별의 사람들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환경 보호 활 동을 모색하던 중, 현재로서는 탄소 배출권 개념이 국가 및 기업에서만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탄소 배출권 개념을 기반으로 1) 사용자들이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선택해 제시된 친환경적인 임무를 완료하도록 독려하며, 2) 탄소 배출권 거래를 통해 사용자들 간의 우호적인 경쟁을 촉진하고, 3)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도 함께 제고하는 모바일 어 플리케이션 개발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는 탄소 배출권의 개념을 더 널리 알림과 동시에 큰 규모 의 활동이 아니더라도 개인의 작은 움직임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친근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활동 목표
① 배출 책임: 개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추적하기 위한 탄소 발자국 계 산기를 개발하고 모바일 앱에 탑재하여 일상생활 속에 스며든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을 명확히 확인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② 습관화: 사용자별 대시보드를 통해 누적된 일일 탄소 배출량과 보유하고 있는 탄소 배출권 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자 신의 행동 양식을 이해하고, 환경 순환적인 생활 양식 변화를 장려 합니다. ③ 교육적 참여: 탄소 배출권에 대한 개념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선택한 행동 외 보다 더 환경 친화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것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달 친환경적인 임무를 완수 하는 것을 통해 평소 실천하기 어려운 활동 참여를 촉진합 니다. ④ 우호적 경쟁: 매일 할당되는 탄소 배출권의 양을 모두 소진할 시 다른 사용자로부터 빌릴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여 정 해진 범위 내에서의 탄소 배출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정량적 수치를 확인함으로써 탄소 줄이기 활동의 동기 를 부여합니다.
기대효과
① 일일 탄소 배출권 추적 및 감소: 개인의 탄소 발자국에 대한 더 높은 인식이 지역사회의 탄 소 배출 감소로 이어져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합니다. ② 교육 콘텐츠 활용: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지속 가능한 생활에 대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깊 은 이해와 통찰력 있는 의사 결정, 그리고 환경에 대한 지식이 향 상될 수 있습니다. ③ 포인트 기반 경쟁과 인정: 일관된 탄소 배출 줄이기에 대한 동기 부여가 이루어지며, 긍정 적인 주변인의 영향력과 지 역사회 협력이 강조되므로 사용자들은 지속적인 참여와 성과에 따른 인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게 됩니다. Carbon Quest 모바일 앱을 통한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은 탄소 배출권의 의미와 목적을 거부감 없이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부각시켜 먼저 두 학교 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하고, 더 나아가 교직원 들까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면 목표 로 했던 나이, 성별에 제한 없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제주도뿐 만 아니라 전국 각 지로 해당 활동이 확대되어 탄소 배출 줄이기에 전 국민이 동참하는 건강한 사회로 발전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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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Carbon Quest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바일 앱에 필요한 기능을 구체화 했고, 각
2023.09.18 ~
기획 및
기능에 적합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Wireframe을 제작했습니다.
10.06
Wireframe 제작
** Wireframe이란? 개발 작업의 초기 단계에서 인터페이스(화면)의 레이아 웃 및 구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도구 전체적인 개발 과정은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큰 틀을 갖춘 후, 사용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 뒷단의 코드 작업인 백엔드 작업을 우선적으로
2023.10.08 ~ (진행중)
함으로써 기획 단계에서 구상했던 모든 기능이 정상적 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앱 개발
하였습니다. 그후, Wireframe을 기반으로 각 화면 에 디자인을 적용해 앱의 테마 색상, 버튼 및 텍스트 위치 등을 조정하였습 니다. 본 앱은 St. Johnsbury Academy Jeju와 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에서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각 학교를 상징하는 색상을 사용해 두 가지의 테마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Carbon Quest 앱을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로부터 사용 허가 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먼저 제안서를 작성해 각 학교의 Environmental Science 담당
2023.11.13 ~
교내 사용 허가
12.04
선생님들께 이메일을 전송했습니다. 이후 선생님들과의 미팅 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Carbon Quest 프로젝트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최종적으로 교장 선생님과 미팅을 진행해 앱의 예측 모습을 보여드리고 허가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2023.11.17 ~
포인트 시스템 도입
11.22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경쟁심을 불러 일으켜 앱 사용 환경을 권장 및 유도할 수 있도록 탄소배출 줄이기 활동에 대한 포인트를 개인과 학교 의 House에 모두 적용시킬 수 있도록 결정했습니다. Carbon Quest 앱이 교내에서 사용되기 위해서는 챌린지 일정(시작일, 종 료일),
2023.11.27 ~ 담당 클럽 결정 12.01
포인트 지급 기준, 수상자 선택 기준, 탄소배출 줄이기 활동 콘텐츠 업데이트 등에 대한 결정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각 학교의 환경 관련 동아리인 Zero Plastic Club이 교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위 사항을 모두 담당할 계획입니다. 1차 테스팅 및 검증 후,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iOS 버전 은 앱
2023.12.27 ~
앱 배포
스토어에 배포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약 1주, iOS 버전은 약 3주 소요될 것으로
2024.01.12
생각됩니다.
2024.01.16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테스팅 기간 동안 수집된 피드백을 기반으로 2차 수정
배포된 프로토타입 테스팅은 각 학교의 관리 총괄 클럽 일원들과 선별된 일부 프로토타입 테스트
~02.06
작업 후 앱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전교생이 모인 조회 시간에 Carbon Quest 챌린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2024.02.13
교내 공식 발표 및 홍보 활동
가질 것이며,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 코드를 생성해 교내 곳 곳에 부착하는 방법과 학교 뉴스레터에 소식을 싣는 등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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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결과
정량적 성과 지표
[St. Johnsbury Academy Jeju]
[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9학년: 150명
9학년: 110명
10학년: 180명
10학년: 100명
11학년: 200명
11학년: 120명
12학년: 150명
12학년: 110명
Carbon Ques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도입될 두 학교의 학생수는 약 1,120명입니다. 2024년 봄학기가 시작되는 1월에 시행될 프로토타입 테스트 기간에는 각 학교의 환경 관련 클럽 일원 약 20명이 먼저 사용할 예정이며, 수정과 재배포를 통해 완성된 결과물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 을 통해 전교생이 체험해 보고,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아무리 활 발하게 홍보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전교생의 참여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여름 학기가 끝나는 시점인 6월 말에는 각 학년의 50% 인원이 앱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arbon Ques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환경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재미요소와 경쟁요소를 모두 갖 추고 있으며, 사용자를 자극할 수 있는 결과 및 성과 또한 확인 가능합니다. 이는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수행할 수 있는 활동 범위를 제안함으로써 반복적이고 주기적인 참 여를 유도해 결국 개인의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습관적으 정성적 지표
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매달 다른 유형의 챌린지를 완수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진행되므로 단기 활동에 그치지 않 고 지 속할 수 있도록 도우며, 평소에는 실천하기 어려운 활동을 함으로써 다른 사용자의 호기심을 자 극해 커뮤니티 내 에서 서로의 활동 내역을 공유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탄소 배출권, 지속 가능 성을 포함해 전반적인 환경에 대한 견해 를 넓히는 것으로 하여금 Carbon Quest 활동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아직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Carbon Quest 활동을 시작하기 전 개발 완료, 배포, 검증 및 테스팅, 홍보 활동 등 필수적으로 해야 할 부분들이 남았지만, 활동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를 생각해 보았을 때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월별 이벤트 콘텐츠 기획: Carbon Quest 모바일 앱 기획 당시 준비한 월별 특별 환경 활동 이벤트는 총 다섯 가 지입니다. 학교에 처음 도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 않은 이벤트를 선별해 최대한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 부족한 점,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주로 기획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들의 흥미가 감소될 것을 대비
앞으로의 계획
해 더 많은 리서치를 통해 독특하지만 접근성이 좋으며, ‘이런 활동도 탄소 배출 줄이기/환경에 도움될 수 있구나,’라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는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안할 계획입니다.
발전 가능성) 2) 추가 기능 개발: 전화보다는 메신저, 대면보다는 비대면에 익숙한 현세대를 위해 앱 내 커 뮤니티 플랫폼을 추후 개발할 예정입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해당 앱을 통해 자신이 한 활동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댓글을 작 성할 수 있는 형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 당 기능을 통해 칭찬하고, 인정하며 응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서로가 서 로에게 동기부여의 요소로 작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부적절한 이미지 및 댓글은 자동으로 검열하여 업로 드하지 못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할 것입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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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서핑을 취미로 하며 바다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와 환경 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우 연한 기회에 서핑하던 중 평소에 나지 않았던 냄새를 맡게 되었고, 한참 을 찾아본 뒤 그 냄새가 오염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 었습니다. 이때부터 해양 환경에만 집중되어 있던 시선을 전체적인 ‘환경’의 범위로 넓혀 나갈 수 있었고, 이 덕분에 Carbon Quest 활동을 기획 할 당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더 다양한 환경 주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저의
이도운
재능인 프로그래밍과 관심사를 접목시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기뻤 지만, 무엇보다 저 또한 해당 활 동을 진행하면서 탄소 배출권과 환경에 대해 몰랐던 여러 정보를 학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뜻이 모여 큰 결과를 낳듯이 학교에 도입될 Carbon Quest 활동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희망하는 마음으로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 고 늘 솔선수범 의 자세를 갖추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로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도의 매력이 무엇일까에 대해 늘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현재의 환경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들과의 차이점을 잘 인 식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형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의 견을 취합하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새 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귀한 시간으로 남습니다. 큰 관
이지운
심이 없던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을 찾은 기쁨을 직접 느낀 덕분에 이 를 주변 친구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환경 관련 활동 경험은 부족하 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인지 하지 않고 했던 행동이 얼마나 많은 탄소량을 배출하는지 확인 하고 반성하며 앞으로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사 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앱의 메인 기능]
Carbon Budget: Users will be given a daily carbon budget of 6.3 kilograms for emissions.
Carbon Footprint Tracker: Helps users to monitor their daily emissions. If a user doesn’t input any information, the daily carbon budget will be automatically deducted, assuming they have used up all. It tracks four categories:
1) Transportation: Users can select their mode of transportation – car, bus, or bicycle – and input the length of the destination to calculate carbon emissions.
2) Diet: Users select their daily food consumption categorized by meat type. 3) Waste: Users can input the quantity of waste they generate daily, ranging from 1 to 2 garbage bags per day.
4) Energy Consumption: Calculates the carbon emissions produced by commonly used electronic devices such as air conditioners, fans, and televisions based on the duration of their usage.
Carbon Footprint Off setter: When users exceed their carbon budget, they will have the choice of either:
1) Borrowing carbon credits from other users within the app. The borrower must return the credits before the end of each month. If they fail to return the credits, the application will automatically reimburse them to the owner.
2) Completing a sustainable activity, such as turning off lights, unplugging chargers, planting trees, to offset their emissions. Users must upload an image of the activity to verify it.
3) Join monthly events for more credits. [월별 이벤트 콘텐츠]
1.
Carbon free transportation month / Car-free (encourage use of public transportation; walking or biking)
2.
Environmentally friendly diet month / Meatless meals (plant-based diet: meatless meal, suggest other)
3.
Zero-Waste Challenge (challenge students to produce as little waste as possible by practicing the 5Rs: 442
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
4.
Plant trees (trees are best to be planted in spring / fall)
5.
Energy conservation month (energy saving challenges – turning off lights, appliances, and using energy efficient-bulbs)
443
[Wireframe 작업]
444
<Home 화면>
<크레딧 획득을 위한 활동 기록 화면>
<탄소 배출 활동 기록>
<탄소량 자동 계산 화면>
<크레딧 교환 화면>
<월별 순위를 나타내는 리더보드> 445
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박서윤 GLOBE
활동개요 플라스틱은 가볍고 공정이 편리한 합성수지를 말한다. 플라스틱의 합성 이후 생산량과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분해가 어려워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가 유발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열회수 방식을 포함하지 않은 실질적 재활용률이 낮고 대부분이 소각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거나 플라스틱 재활용할 시설을 마련하지 않고 플라스틱 자체를 대체할 소재로 바이오플라스틱(bioplastic)을 활동 목적/동기
생각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제작과정에서 천연소재(biomass)를 이용한 바이오 기반(bio-base) 플라스틱과, 분해 과정에서 분해가 쉬운 생분해성(bio-degradable) 플라스틱이 있다. 본 활동에서는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직접 제작하여 특성을 확인하고, 분해에 대해 이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bio-base의 플라스틱을 더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방법을 탐구하여, 제작과 분해 모두 용이한 플라스틱을 제작하고자 하였다. 특히 옥수수 전분, 우유 속 카제인, 미강가루(쌀겨)를 사용하여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었으며 이를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등의 플라스틱 분해 균주를 이용해 분해하면서 효과적인 분해 방법을 탐구하고자 한다. 유해성이 적고 자원으로서 활용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활용되지 않고 쉽게 버려지는 미강(쌀겨)와 주변에서 쉽게 구
활동 목표
할 수 있는 옥수수 전분, 우유를 이용하여 바이오플라스틱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제작한 바이오 소재 기반 플라스틱의 분해 효율을 증진시켜 기존의 bio-base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한 바이오플라스틱 제작을 목표로 한다.
기대효과
식물 유래 자원을 이용하면 폐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줄일 수 있고 자원의 순환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인간의 식량으로써 쓰이지 않아 식량공급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미강이라는 자원을 이용함으로써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의 문제점 중 하나인 ‘식량가격 상승’ 의 문제를 유발하지 않아 빠르게 일상속에서 플라스틱의 대체가 가능할 것이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1. 미강 : 쌀의 속겨(속 껍질)를 의미한다. 이러한 미강은 농업의 부산물로, 세계 인구의 34%가 주식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폐기되는 양이 매우 많다. 남은 미강가루를 식용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기되었으나 좋지 않은 식감과 맛 등으로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지 는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버려지는 미강을 사용한다면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미강을 바이오플라스틱 재료로 선택하였다. 2. 카제인 : 카제인(casein)은 우유 내 존재하는 단백질 중 80%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 단백질으로, 석유 기반 플라스틱의 발견 이전에 플라스틱으로 사용된 역사를 가지고 있 다. 산과 반응하는 성질상 식초를 떨어뜨리면 응고되어 침착되는 것을 이용하였다.
~2023.7.1
이론적 배경 조사
3. 옥수수 전분 : 전분은 탄수화물 중 유일하게 입자 형태로 존재한다. 전분 분자 친수성 을 띠며 이는 바이오매스로 옥수수 전분을 활용할 때 바이오플라스틱의 구조에 영향을 미친다. 생분해 시 전분은 토양 속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이용되어 높은 생분해 효율을 가 질 수 있다. 4. 미생물을 이용한 플라스틱 생물학적 분해 동향 : 플라스틱은 안정적인 비생물학적 물 질이지만 물리적 분해와 더불어 미생물이 보유하고 있는 효소에 의해 플라스틱이 분해된 다. 플라스틱이 물리적으로 분해된 후에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에스터가수분해효소 (esterase), 라이페이스(lipase), 큐틴분해효소(cutinase) 등의 작용으로 중간물질로 분해되고 미생물의 대사회로를 통해 미생물의 바이오메스 형성에 사용되거나 저분자량 유기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 446
미생물의 효소 반응을 통해 플라스틱 소자를 만들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로, 분해에 이점이 없는 바이오기반 플라스틱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새로운 프 로토콜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자체 연구와 실 습 프로젝트를 같이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바이오 플라스틱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 하기 전에 플라스틱 분해 기능을 가지고 있는 균주를 배양하는데 필요한 배지를 제작하 고 균을 도말하는 실습을 진행하였다. 1. 실습 프로젝트 가. Pseudomonas 배지 조성 1) Nutrient Broth 액체 배지 2023.7.1 ~2023.8.20
바이오 플라스틱 프로젝트
증류수 1L 당 NB 8g, Soy Peptone 5g, Yeast Extract 3g을 첨가한다.
기획 및 논문 조사
2) Nutrient Broth 고체 배지 1)에 agar 15g을 추가한다. 나. 균주 배양 및 계대 배양 실험에 사용된 균주 Pseudomonas는 호기성 세균으로 배양하는 과정에서 산소의 공 급이 필요하다. 따라서 산소 공급을 위해 진탕배양을 진행하였다. 1) Pseudomonas 접종 : 앰플에 담긴 Pseudomonas를 NB 액체배지에 접종한다. 2) Pseudomonas streaking NB agar 고체배지에 Pseudomonas를 도말한다. 1. 실험 재료 폴리 부틸렌 숙신산(Poly(Butylene Succinate), PBS), 말레산 무수물(Maleic Anhydride. MA), 미강가루 미강의 화학처리에는 1N 수산화나트륨 용액 및 초산을 사용하며,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 시 사용한 가소제로는 글리세롤을 사용한다. 2, 실험 방법 가. 미강 가루 200g을 1M NaOH 200ml, 1800ml의 증류수로 중화시킨다. 나. 1의 용액을 1시간 동안 60도에서 400rpm으로 교반한다. 다, 교반이 완료된 미강가루 혼합액에 백식초를 이용하여 pH8.2까지 중화시킨다. 라. 용액을 3분할한 후, 각각의 용액에 MA(무수말레인산과 글리세롤을 [표 1]과 같이 투입하고, 플라스틱 비커에 옮겨 담아 아래 오른쪽 사진처럼 55도의 건조오븐에서 48 시간 건조한다.
2023.8.30
MA의 양
글리세롤의 양
비커 1
0.4g
4g
비커 2
0.4g
4g
비커 3
0.8g
8g
미강 기반 바이오 플라스틱 제작
[표 1] 무수말레인산과 글리세롤 비율
[그림 1] 미강을 이용한 플라스틱 제작 과정 447
[그림 2] 배합비율에 따른 흡습율 배합 비율에 따라 바이오 플라스틱의 강도, 흡습률이 변화(그림 2)하여, 추후 글리세롤과 무수말레인산의 비율에 따라 플라스틱의 분해 속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를 탐구하는 것이 목표이다. 1, 실험방법 가. 무지방 우유 200mL를 60C°에서 가열한다. 목표 온도에서 백식초 20mL를 섞어 준다. 교반기를 이용해 잘 혼합시킨 후, 응고된 카제인이 보이면 가열을 멈춘다. 나. 사진처럼 거름종이와 깔때기를 이용하여 응고된 카제인만을 분리해낸다. 다. 분리한 카제인은 덩어리로 뭉쳐 호일에 넓게 펴주고 10일간 상온에서 건조시킨다.
[그림 3] 카제인 추출물
2023.8.31
우유(카제인) 기반 바이오 플라스틱 제작
[그림 4] 카제인 분리
[그림 5] 카제인 기반 플라스틱 1, 실험방법 2023.9.1
전분 기반 바이오 플라스틱 제작
가. 고구마 전분 1.5g에 증류수 10mL, 글리세린 0.5~1.5g, 백식초 1mL를 추가한다. 나. 10~15분 동안 투명하고 걸쭉해질 때까지 가열 교반한다. 다. 호일에 원하는 크기에 맞추어 부어주고, 기포를 이쑤시개로 터뜨려 직사광선 을 피해 상온에서 건조시킨다. 448
[그림 6] 선행연구 속 전분 바이오 플라스틱 구조
[그림 7] 전분 기반 바이오 플라스틱 [그림 8] 바이오 플라스틱 최종 제작 결과물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중 하나인 Pseudomonas의 다양한 구성원은 대부 분의 합성 플라스틱을 분해하고 대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Pseudomonas 종은 폴 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염화비닐, 폴리스티렌, 폴리우레탄, 폴리에틸렌 숙시네이트 를 다양한 효율로 분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동아리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 2023.9~11
제작 완료 및 분해 실험 프로토콜 기획
Pseudomonas 균주를 배양하고 제작한 bio-base 플라스틱을 균주의 바이오필름 부 착 표면으로 사용하여 bio-base 플라스틱 종류에 따른 분해 정도를 비교하려고 한다. 두가지 방법 고안 첫번째로는 작게 분쇄 한뒤 채로 걸러 크기를 정량화 한 후 각각의 배지를 넣은 12well plate에 같은 양씩분쇄한 플라스틱을 넣은 후 인큐베이터에서 균을 키우며 진행 하고 현 미경을 통해 줄어든 크기를 확인하도록 한다. 두번째로는 넓게 펼친 플라스틱을 비교적 크게 잘라서 통째로 배지에 담구어서 2주간 기 다리며 현미경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로 크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무게를 측정 함으로써 더 정량적인 변화를 확인하도록 한다.
2023.11.6
바이오 플라스틱
1. 실험 방법
분해 실험 1
가. NB배지 500ml에 Pseudomonas chloroaphis, Pseudomonas putida를 10개
크기 변화 관찰
씩 tube에 나누어 접종한다. 나. 미강, 전분, 우유 기반 플라스틱을 300um로 균일하게 분쇄하여 12well에 소량씩 분 주한 후, 액체배지를 각각 3ml씩 분주한다. 다. 2주 뒤 실험 결과를 위상차현미경으로 플라스틱 크기의 변화를 관찰한다.
[그림 9] 바이오 플라스틱 분해 실험 1
449
2023.12.14
바이오 플라스틱
1. 실험방법
분해 실험 2
가. NB배지 500ml에 Pseudomonas chloroaphis, Pseudomonas putida를 10개
무게 측정
씩 tube에 나누어 접종한다. 나. 미강, 전분 플라스틱의 표면적을 균일하게 하여 자른다. 다. 자른 플라스틱을 균주가 접종된 액체배지 넣고, 진탕배양시켜 바이오필름이 형성되도 록 한다, 라. 2주뒤 각각의 플라스틱의 무게를 측정하여 변화량을 비교한다.
[그림 10] 바이오 플라스틱 분해 실험 2
성과/결과 1. 바이오 플라스틱 분해 실험 2(무게 측정) 가. 분해 전 플라스틱 무게 측정 결과
정량적 성과 지표
나. 분해 후 플라스틱 무게 측정 결과 2주 뒤인 12/28에 측정하여 무게 비교를 할 예정이다. 1. 제작한 바이오플라스틱의 장점 미강, 우유(카제인), 옥수수 전분을 활용하여 제작한 플라스틱은 제작이 간단하다. 미강 바이오플라스틱의 경우 제작 시에 글리세롤과 체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전분 플라스틱도 고구마나 감자 전분과 식초, 글리세린만 있다면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이를 원하는 형태로 성형하는 과정 또한 어렵지 않다. 기본적으로 천연 소재(biomass)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바이오매스 물질은 자연에서 토양 속 미생물들에게 분해되기 쉽기 때문에 생 분해하는 방법으로 분해할 수 있다. 2. 바이오 플라스틱 분해 실험 1(크기 비교) 관찰 결과 정성적 지표
450
활동의 처음 시작에는 단순히 분해가 잘 되는 바이오플라스틱을 일상생활에서 만들어보자는 목표로 시작했으나, 고 구마 전분, 우유 등을 사용하여 만들어본 후에 성형이 어렵고 강도가 낮아 사용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에는 성형이 쉬운 미강을 사용하여 실험을 점점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래서 활동이 bottom-up 방식이 라고 생각한다. 활동의 목표인 성형 가능하고 강도가 강하며 분해가 쉽고 재료가 싼 바이오 플라스틱을 만드는 것이다. 처음 활동의 시작은 바이오 플라스틱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논문과 실험사례를 찾아보며 후보 군을 잡고, 직접 만들어보고 실험하며 조건에 맞는 조건들을 찾아 미강이라는 재료를 찾게 되었다.
친환경 플라스틱은 크게 친환경적인 재료로 만든 플라스틱(bio-based plastic)과 생분해가 되는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이 있다. 이 활동에서 만든 플라스틱은 친환경적인 재료로 만든 플라스틱이다. 이러한 플라스 틱의 경우 생분해 측면에서 기능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적절한 생분해 환경을 구축하여 bio-base 플라스틱의 생분해 효능을 제작해볼 예정이다. 부족한 점,
또한 현재 바이오 플라스틱의 분해 효율을 현미경으로만 크기 변화를 관찰하였기에 추후에 무게 측정 실험의 결과값
앞으로의 계획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도 도출하여 녹농균에 의한 바이오플라스틱 분해 정도를 비교해보려 한다. 추후에 Pseudomonas 이외에도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균주를 조사하여 개별 균주뿐만 아니라 미생물의 군집 을 대상으로도 복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바이오 플라스틱의 가장 효율적인 분해 방법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본 실험에서 사용한 프로토콜을 일반인도 손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수정하고, 카제인이나 옥수수 전분, 녹농균과 같은 초 기 실험군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여 ‘바이오플라스틱 키트’를 제작함으로써 탈플라스틱에 관한 효율을 증진할 수 있 는 후속적 연구를 기대하는 바이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실험 방법을 찾아볼 때 까지만 하더라도 5~6가지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플라스틱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 지만 우리는 플라스틱의 제조가 아닌 분해에 더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미강, 우유, 전분 3가지 종류로만 플라스틱을 제조 하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실험을 시작하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힘들었다. 원하는 대로 바로바로 결과가 나오지도
김혜민
않고 기다리는 과정도 힘들었으며 그렇게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들었는데 모양이 뭉개지거나 너무 끈적거려서 이후 실험을 진행하지 힘들어질 때 정말 힘이 들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들을 동아리 친구들과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관계 도 더 돈독해 졌고 실험 수행 능력도 향상될 수 있었다. 결과물을 보자 큰것은 아니더라도 뿌듯했고 이후에 진행된 분해 실 험은 실패하지 않도록 이전보다 계획을 더 철저하게 세우고 실험도 더 신중하게 진행하며 더욱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였다.
451
남도영
대체 플라스틱의 강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습니다.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 그 강도를 높인다면 실생활로의 적용도 머 지않은 것 같다고생각하여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다. ‘에코 포장’이라고 불리는 친환경적으로 제품을 포장하는 방법을 사용하려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기에 이와 관 련된 바이오 플라스틱에 관해 찾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bio-base 플라스틱을 만드는 방법들이 많고 간단하여 다양한 재료
박서윤
와 변인들을 세워 여러가지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해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여 6개월간 위와 같이 실험을 구체화하고 주도하 여 진행하게 되었다. 실험을 하면서 각각의 과정마다 아쉬웠던 점, 보완해야할 점이 존재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다같이 역 할을 분배하고 협동하면서 바이오 플라스틱을 제작에 성공하고, 분해 실험도 원활하게 진행중이기에 이러한 활동들이 쌓여 매우 가치있고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실험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주로 진행된 내용은 주로 플라스틱 재 활용 혹은 사용량을 줄이는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자료조사를 진행할수록 플라스틱의 이점이 너
이인해
무 많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고, 플라스틱을 다시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기도 많은 어려움을 가 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것이 더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이오플라 스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찾아보면서 바이오플라스틱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재료가 활용되는 점이 신기했다. 플라스틱의 과도한 사용은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미친다. 본 활동을 통한 친환경적 플라스틱의 생산은 환경 문제를
최유성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Pseudomonas와 같은 세균을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생명과학과 환경을 융합할 수 있음을 신 선하게 느꼈다.
황동현
이동욱
일반적인 플라스틱을 만드는 것에 비해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드는 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친 환경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미강에 대해 쌀을 도정하고 남은 껍질,쓰레기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미강의 유효한 사용법을 알게되었고, 의외 의 방법으로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재밌다.
1. 참고문헌 [1] Wilkes, R. A., & Aristilde, L. (2017). Degradation and metabolism of synthetic plastics and associated products by Pseudomonas sp.: capabilities and challenges. Journal of applied microbiology, 123(3), 582-593. [2] 고동혁, 2013. “미강과 폴리 부틸렌 숙신산을 이용한 바이오 플라스틱의 제조와 물성 분석”. 연세대학교 석사논문. [3] Adebiyi, A. P., A. O. Adebiyi, D. H. Jin, T. Ogawa and K. Muramoto. 2008. "Rice bran protein‐based edible films".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 & Technology, 43(3):476-483. [4] Gnanasambandam, R., N. Hettiarachchy and M. Coleman. 1997. "Mechanical and barrier properties of rice bran films". J ournal of food science, 62(2):395-398. [5] 임수진, 김수아, & 배세연. 카제인을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 제작 및 활용가능성에 관한 연구. [6] Folino, A., Karageorgiou, A., Calabrò, P. S., & Komilis, D. (2020). Biodegradation of wasted bioplastics in natural and industrial environments: A review. Sustainability, 12(15), 6030. [7] Adebiyi, A. P., A. O. Adebiyi, D. H. Jin, T. Ogawa and K. Muramoto. 2008. "Rice bran protein‐based edible films".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 & Technology, 43(3):476-483. [8] 임승택. (1994). 전분의 플라스틱 소재로서의 이용. BT NEWS, 1(3), 15-27.
452
2. 균주
생물자원센터 KCTC (kribb.re.kr)
생물자원센터 KCTC (kribb.re.kr)
453
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Michelle Jung SUSEMI LOVER
활동개요 활동 목적/동기
활동 목표
일상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위해 꾸준히 실천해오던 우리의 다양한 노력을 알려 모두가 SUSEMI LOVER 처럼 Zero Plastic Life 를 표방하며 살아가기 바람.
일상에서 더 나은 선택을 통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탈(脫) 플라스틱 라이프를 추구.
설거지할때 천연수세미를 사용해 “미세 플라스틱”이 지구와 우리 몸에 축적되는걸 방지합니다. 기대효과
점심 시간에 배달 이용대신 “다회용기” 이용이 가능한 급식이용을 통해 배달 쓰레기 배출량을 줄입니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 모두가 매일 한 걸음씩 탈 플라스틱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7월 10일~8월 20일 점심시간마다 배달음식을 이용하다가, 끝없이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를 보고 경각심 일상 속 Zero Plastic 7월 10일~8월 20일
Activity Ⅰ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급식 프로젝트)
과 죄책감을 느껴 SUSEMI LOVER들은 해결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회의를 거쳐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을 생각해 냈고, 설문 조 사를 통해 각 방안에 대한 학부모님들과 다른 학생들의 선호도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급식업체 이용이 최선이라 판단해 이를 시행하기로 했고, 학교장님과 심사를 거 쳐 가을 맛있고 영양 가득할 뿐 아니라 제로 웨이스트 실천까지 가능한 급식업체를 선정하고 도입했습니다.
8월 21일~8월 31일 8월 21일~8월 31일
급식 프로젝트 만족도 조사
급식 이용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어떠 한지 정량적, 정성적 지표를 측정했습니다.
454
9월 1일 ~ 9월 4일 일상 속에서 어렵지 않고 지속 가능하게 실천 가능한 두 번째 탈 플라스틱 방안을 조 사했고, 사람들이 아크릴 수세미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아 크릴 수세미 사용을 많이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9월 5일 ~ 9월 15일 일상 속 Zero Plastic 9월 1일~11월 30일
Activity Ⅱ (천연 수세미)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천연 수세미 이용을 권장하는 활동을 두 번째 SUSEMI LOVER 활동으로 정했습니다. 9월 15일 ~ 10월 30일 아크릴 수세미 이용 현황 및 천연 수세미 이용 의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에 대한 보답으로 천연 수세미를 포장해 천연 수세미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전단지 와 함께 배포하여 사용을 장려했습니다. 10월 31일 ~ 11월 30일 SUSEMI LOVER들이 직접 가정 및 학교에서 천연 수세미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체험하며 기록했습니다. 11월 20일 ~ 11월 30일
11월 20일 ~ 11월 30일
천연 수세미 만족도 조사
설문조사를 통해 천연 수세미를 배포 받은 사람들의 이용 만족도 및 인식 개선 조사 를 통해 정량적 지표를 측정했습니다.
12월 1일 ~ 12월 15일 12월 1일~12월15일
활동 정리 및 마무리
활동을 정리하며 인스타그램에 카드 뉴스를 제작해 업로드했습니다. 또한 공모대전 보고서 작성 및 정성적 정량적 지표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 래픽을 제작했습니다.
성과/결과 일상 속 Zero Plastic Activity Ⅰ- 다회용기 급식
정량적 성과 지표
→ 급식 도입 전과 후의 설문조사 결과를 파이차트로 구현했습니다. 455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 인지 1.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점심시간 마다 쌓이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9
19
× 100 = 47.4% (전체 응답자 19명중 9명이 그렇다고 대답 → 47.4%)
2.불편함을 감수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 동의한다. 15 19
× 100 = 78.9% (전체 응답자 19명중 15명이 그렇다고 대답 → 78.9%)
급식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데 효과적이었음을 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급식 도입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있었다고 생각하는 비율 19
20
× 100 = 95%
(전체 응답자 20명중 19명이 그렇다고 대답 → 95%)
급식 만족도
전체 응답자 20명중 매우 만족하는 사람 11명 다소 만족하는 사람 7명 18 20
× 100 = 90%
(전체 응답자 20명중 18명이 다소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함)
일상 속 Zero Plastic Activity Ⅱ - 천연 수세미편
→ 천연 수세미 이용 전과 후의 설문조사 결과를 파이 차트로 구현했습니다. 이용 만족도 전체 응답자 54명 중 증정 받은 수세미를 이용했다고 응답한 수: 47명 이중 매우 만족했거나 다소 만족했다고 응답한 수: 37명 37/47*100 = 78.7% 천연 수세미 이용 의향 여부 체험 전 천연 수세미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수: 24명 (51.1%) 체험 후 앞으로도 꾸준히 수세미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수: 36명 (87.8%) (37 - 24 ) ÷ 24 × 100 = 54.16 ∴ 54.16% 증가
456
인식 개선 여부 대략 세 달간의 이용 후 천연 수세미에 대해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87,7%로 과반을 훨씬 압도하는 응답률을 보임.
활동의 가치와 의의: ●
SUSEMI LOVER 의 실천 활동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었습니다.
●
이 활동은 단순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을 넘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환경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지속 가능성과 습관화: ●
천연 수세미 사용과 배달음식 대신 급식 도입을 실시한 결과 교내 및 각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새로운 습관을 실천하고 형성하고 있습니다.
●
가정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도 안 쓰는 플라스틱은 받지 않습니다. 또한 되도록 포장 주문을 통한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정성적 지표
인식 제고와 내면화: ●
설문조사와 활동 기간 동안의 관찰을 통해 학생들의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인식이 이전보다 친환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
급식 도입 전에는 배달 음식은 다들 자주 시키는 건데 굳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냐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막상 급식을 도입하니 건강에도 더 좋았고 쓰레기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더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SUSEMI LOVER 들은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내면화된 가치관을 형성했습니다.
미디어 활용과 확산: ●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카드 뉴스와 인포그래픽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활동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SUSEMI LOVER의 메시지는 보다 넓은 국내외로 확산되어 지속 가능한 활동을 향한 영감을 주고 있습 니다.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활동이 bottom-up
가능한 탈 플라스틱 실천 활동 및 설문 조사 항목들에 대한 팀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천 활동을 결정했습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니다. 주기적으로 팀원들끼리 회의 시간을 가져서 각 주제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말하고, 모은 아이디어를 바탕
나요?
으로 토의를 해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해본 문제점을 고려해서 쉽게 실천이 가능한 방식을 선정했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각자 다양한 관점에서 "탈 플라스틱"이라는 주제에 접근을 해주어서 천 연 수세미 사용과 급식 도입이라는 실용적이면서 쉽게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탈 플라스틱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 니다.
지속 가능한 관리 및 활동 유지: 부족한 점, 앞으로의 계획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지속 가능한 탈 플라스틱 활동을 위해 관리 계획을 세우고, 학교 내에서의 활동이 끝난 후에도 SUSEMI LOVER의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점: 더 체계적인 피드백 수집이 필요합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한 피드백을 더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어떤 부분에서 어떠한 개선이 필요한지 명확히 파악하겠 습니다. 특히, 천연 수세미 사용과 급식 도입에 대한 부정적 응답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서 만족도를 더 높이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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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활동을 정리하며 제작한 인스타그램 카드 뉴스와 공모대전 보고서는 우리의 노력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
정미셸
가 되었습니다. 정성적, 정량적 지표를 종합하여 활동의 성공적인 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이를 향후의 더 나은 탈 플라 스틱 활동에 반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신필규
설거지를 하면서 부엌에 있는 수세미를 약 10년 이상 봤는데. 미세 플라스틱이 수세미에서도 나오는지 몰랐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배우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SUSEMI LOVER 활동을 통해 우리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쓰던 아
정예환
크릴 수세미가 환경과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천연 수세미가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천연 수세미를 애용할 계획입니다. 급식업체 변경은 환경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실현하는 첫걸음이었습니다. 다회용기를 도입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
정셀리스
고, 건강까지 고려한 제로 웨이스트 급식으로 바꿔놓았습니다. 학교 내에서 이런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큰 성취감을 주었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합니다.
김진헌
이 경험이 우리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더 깊게 실감하게 해주었고, 미래 세대들이 더 나은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활동을 정리하며 제작한 인스타그램 카드 뉴스와 공모대전 보고서는 우리의 노력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
이하령
가 되었습니다. 정성적, 정량적 지표를 종합하여 활동의 성공적인 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이를 향후의 더 나은 탈 플라 스틱 활동에 반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손채리
손채민
집과 학교에서 직접 천연 수세미를 사용한 경험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배달 음식 대신 급식을 먹으니 맛도 있고 건강한 느낌입니다. 동시에 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부 사람들은 이미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샴푸 대신 샴푸 바를 사용하거나 불필요한 비닐 사용을 피하며 일상에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환경 문제에 무관심했거나 무지했던 다른 이들은 아직 탈 플라스틱 활동에 참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플라스틱 소비 감소 에 대한 해결책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천연 수세미 사용, 다회용기 사용 등 플 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환경 보호가 더 이상 복잡한 일이 아니라는 인식을 주었습니다. 또한, SUSEMI LOVER은 학교에서의 급식 방식을 변경하고 천연 수세미를 활용하는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활동을 통해 이들에게 플라스틱 소비 감소의 실질적인 영향을 보여주었습니다. 급식 도입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78.7%에 달 하면서, 플라스틱 소비 감소가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이처럼 SUSEMI LOVER의 노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적은 이들에게도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플라스틱 소비 감소 방법을 제시하고, 그들이 동 참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플라스틱 소비 감소의 중요성을 전하며, 일상에서의 소소한 선택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더욱 강조해 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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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이지민
팀명
StepChange
(팀 참가일 경우)
활동개요 2023년 4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환경스터디에 참여하였다. 그 과정에서 플라스틱이 환경과 인간에 미치는 부 정적인 영향을 알게 되어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활동 목적/동기
2021년 실시된 한국환경연구원의 '국민환경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환경 문제는 쓰레기 증가였다. 또한, 친환경적인 태도와 생활 습관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23.6%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탈플라스틱을 실천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탄소중립을 추구하기 위해 플라스틱 자원 순환과 탈플라스틱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개개인이 필요 이상의 플라스 활동 목표
틱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탈플라스틱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다.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일상생활에서 탈플라스틱을 실천하기 위한 정보를 알려 새로운 환경 지식을 습득하고 기대효과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증가 등의 긍정 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다음과 같은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 ① 우리나라 사람들의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12월 9일
‘우리가 마주한 플라스틱 위
② 플라스틱 제조에서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환경오염
기’ 블로그 포스팅
③ 플라스틱이 인체와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 ④ 탈플라스틱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 블로그 링크: https://blog.naver.com/ks4589_/223287931096
①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제시 ② 우리가 생각하는 탈플라스틱의 핵심인 ‘원천적 감량’ 소개 12월 10일
‘탈플라스틱을 위한 5R 실 천 운동’ 블로그 포스팅
③ 일상생활에서 탈플라스틱을 실천할 방법인 5R 에 대한 개념 ④ 우리가 직접 실천한 5R 사례 소개 ⑤ 탈플라스틱 인식 개선 설문조사 (https://www.notion.so/38e8e45d1e4842da911bdf16b25fb7d5) 블로그 링크: https://blog.naver.com/seatree422/2232885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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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16일
교내 기숙사 식당 불필요한
다음을 건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
-기숙사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플
기
라스틱 숟가락이 필요한 사람에게만 제공할 것(12월 10일) -우리가 제작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는 포스터를 부착할 것(12월 15일)
유튜브에 ‘기확행’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 -기확행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록하고, 확인하고, 행동하자’라는 의미 12월 13일
‘기확행’ 챌린지 유튜브 업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사용량 기록 앱 ‘플콕조사’를 홍보해 휴대폰으로 쉽게 자신의
로드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록, 확인하는 법을 소개하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끌어내는 영상 링크: https://youtube.com/watch?v=lVlqwJHqSM&si=PxXb7GADIMeGiuMS
성과/결과 [블로그] ① ‘우리가 마주한 플라스틱 위기’ 조회수: 51회 ② ‘탈플라스틱을 위한 5R 실천 운동’ 조회수: 135회 [탈플라스틱 인식 개선 설문조사] 응답자: 22명 정량적 성과 지표
“평소 탈플라스틱을 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12명(55%)이 ‘아니다’라고 응답 “일상생활에서 탈플라스틱을 실천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았나요?”라는 질문에 19명(86.4%)이 충분한 정 보를 제공받았다고 응답 “앞으로 탈플라스틱을 위한 5R 운동을 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18명(81.8%)이 실천 의향이 있다고 응답 [유튜브] ‘기확행’ 챌린지 조회수: 17회
블로그를 통해 탈플라스틱과 5R 실천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 만 아니라, 기숙사 시설에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도록 건의하여 시설 관리자와 학생들의 환경 개선 인식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올린 ‘기확행’ 챌린지는 사람들이 정성적 지표
탈플라스틱을 실천하는 활동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고 재미 없다는 기존의 인식을 바꿔 환경 활동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환경 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사람들의 환경 인식을 향상케 하여 습관화 및 내면화를 도모하였다고 할 수 있다.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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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시간 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설문조
부족한 점,
사에 참여할 충분한 인원을 확보하지 못해 기대한 만큼의 데이터를 얻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있다. 또한, 유튜브 챌린
앞으로의 계획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지를 통해 사람들과 환경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했으나 홍보가 부족해 많은 사람의 참여를 끌어내지는 못 했다. 그러나 참여자들의 만족도에 있어서는 우리가 의도하고자 한 목표를 일정 부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이를 바 탕으로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 방법을 고민하여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홍보 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점, 탈플라스틱 실천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나 또한 잘 알아야 한다는 것 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몰랐던 사실에 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평소에도 환경 스터디를 하며 일상에서 탈플라스틱을 실천
이지민
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시민들에게 나의 다양한 정보와 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유할 수 있어 보람 됐다. 하지만 시민 들의 관심이 아직은 낮아 자발적으로 자료를 찾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매체와 트렌드에 맞 춰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잘하고 있었기에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진행하며 실 제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이 15% 정도로 매우 낮은 수치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가 환경에 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기후 위기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결국 인간에게 피해가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배경수
우리가 하루아침에 탈 플라스틱을 실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 부터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면 탈 플라스틱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플라스틱의 문제점과 피해에 대해 알리고 탈 플라스틱 실천 운 동을 장려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1) 교내 기숙사 급식실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자제 건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기숙사 식당에서 요플레를 제공하는 날 쇠숟가락이 있음에도 불 구하고 플라스틱 숟가락이 제공되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급식실 관계자 측에 ‘필요한 사람에게만 플라스틱 숟가락 을 제공할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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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는 포스터 부착 제안
기숙사 원생들에게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자발적으로 사용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위와 같이 포스터를 제작해 기숙사 급식실에 부착 할 것을 제안했다. 비록 요청이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으나 이후 요플레가 나와도 플라스틱 숟가락은 미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스터가 부착되지 않아 기숙사 원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탈플라스틱을 장려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으나, 우리가 의도했던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목표는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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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김정인 그린 캡 (GREEN CAP)
활동개요 본 프로젝트는 다음의 세 가지 목적 및 동기를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1.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 ‘생활 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과 ‘저탄소 녹색 성장’ 정부가 2020 년 늘어나는 플라스틱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해양 플라스틱과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2008 년부터 국가 발전 전략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정된 ‘저탄소 녹색 성장 기본법’에는 녹색 생활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실현이 세부 사항으로 명시된 바 있다. 이때 녹색 생활이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을 말한다. 이들과 같은 국가적 목표의 달성은 기업 및 학교 등 단체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 GREEN CAP 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내 폐병뚜껑 새활용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2. 교내 플라스틱 소비문화의 심각성 포산고등학교는 플라스틱 생수병 및 빨대를 많이 소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COVID-19로 인한 팬데믹 기간 교내 활동 목적/동기
정수기 사용이 금지, 급식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정수기 사용을 허용한 것이 시발점이었다. 따라서 다수의 학생이 식수 음용을 위해 생수를 주문하는 선택을 하게 되었고, 많으면 하루에 2~3병의 플라스틱 생수병을 소비하게 되었다. 장기간 지속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본교에는 생수병 과소비 문화가 자리 잡아, 교내 정수기 사용이 전면 허용되었음에도 여전 히 플라스틱 병에 담긴 생수를 소비하는 학생이 있다. 따라서 교내 플라스틱 소비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이 심각성을 알 려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막고자 한다. 3. 티끌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 문제 제고 티끌 플라스틱이란, 크기가 너무 작아 재활용 선별 과정에서 탈락하는 플라스틱 제품을 의미한다. 병뚜껑, 병뚜껑 고리, 빨대 등이 해당되며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처럼 매립 혹은 소각된다. 이러한 처리법은 많은 문제를 야 기한다. 매립의 경우 플라스틱에서 유출되는 오염물질이 생태계에 그대로 노출되며,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천문학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을 가진다. 소각의 경우 역시 플라스틱에서 다수의 유해 물질이 방출되는 데다가, 소각 과정에 서 온실기체인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매립 혹은 투기된 플라스틱 병뚜껑이 바다로 흘러가서 모이면 해양 쓰레기가 되 는데, 이는 수질 오염의 주범이 되며 해양 생물에게 물리적 고통을 준다. 또한, 이들이 부식해 미세플라스틱이 되면 인간 을 포함한 생태계가 큰 타격을 받는다. 이러한 심각성을 교내 학생을 포함한 대중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본 프로젝트 를 기획했다.
본 프로젝트는 다음의 세 가지 목표를 가진다.
활동 목표
1. 탈플라스틱 실현 본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가 2020년 발표한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탈플라스틱 정책은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 대체 플라스틱 확대이다. 그중에서도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 촉구를 주목표로, 교내 재학생들의 티끌 플라스틱 과소비를 조명해 학생들이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나아 가 ‘탈플라스틱 서약서’를 작성하며 환경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또한 재활용 불가능한 티끌 플라스 틱의 재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직접적으로 탈플라스틱을 실현한다. 2. 저탄소 실현 UN 기후변화협약을 기점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 중립은 범국가적 목표이다. 플라스틱 역시 생산, 소비, 폐기 처리 과정 에서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본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폐병뚜껑을 수 거하여 새활용품을 만듦으로써 직접적으로 저탄소에 기여한다. 동시에 폐플라스틱의 문제점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이 465
해하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유도해 잠재적으로 저탄소에 기여할 것이다. 3. 녹색 생활 선순환 장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 생활 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따라서 본 프로젝트는 포산고등학교의 지속적인 녹색 생활을 장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가령, 티끌 플라스틱을 활용해 망가진 교통카드를 수리하는 것은 탈플라스틱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 용을 장려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티끌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키링을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텀블러를 나누는 활동은 플라스틱 병에 담긴 생수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며, 현안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후속 활동을 진행한다. 시간 간격을 두 고 꾸준히 활동함으로써 학생들이 탈플라스틱 의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프로젝트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기대 효과는 일곱 가지이다.
기대효과
1. 탈플라스틱 및 저탄소에 기여 2. 본교의 플라스틱 소비량 수치화 3. 본교의 플라스틱 생수병 과소비 문화 타파 4. 본교 학생을 포함한 대중에게 티끌 플라스틱 문제를 각인 5. 학생들의 녹색 생활 선순환 장려 6. 후배들의 탈플라스틱 프로젝트 장려 7. 주최 팀원들의 환경 문제 해결 능력 강화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교내 저탄소 프로젝트’라는 대주제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함. 3개 의 의견 중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폐병뚜껑 새활용 프로젝트가 채택됨. 활동에 착 2022.12.20~2023
아이디어 논의 및
수하기 전 교내 선생님들께 허락을 맡기 위해 활동 제안서를 작성함. 제안서에는 활
.1.10
활동 제안서 작성
동 배경, 주제 및 목표와 시행 단계, 역할 분담, 기대 효과가 명시되어 있음. 활동 증빙자료에 원본 문서가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를 첨부함.
플라스틱 병뚜껑이 재활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임. 따라서 본 프로젝트는 병뚜껑과 같이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이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며, 그 과정에서 어 2023.1.31~2023.2. 19
사전 조사
떻게 환경 오염을 야기하는지 과학적으로 정리함. 이후 이를 대중에게 공개할 목적으 로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가공하는 과정을 거침. 활동 증빙자료에 사전 조사 자료가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를 첨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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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병뚜껑을 수집하기에 앞서 플라스틱 사용량 실태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지를 확인하고자 함. 설문조사는 경기도 여론조사기관인 (주)케이스탯 리서치에 의 뢰해 전화 조사한 문항 내용을 참고하여 제작되었음. 설문조사의 QR 코드를 담은 포 2023.3.7~2023.3.
설문조사 및 포스터 게시
스터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본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 효과를 도모함. 포스터는 반마 다 배부하였으며, 배부 시 본 활동의 취지와 목적을 구두로 설명함.
20
활동 증빙자료에 설문조사 내용과 결과, 포스터 게시 활동사진이 포함된 구글 드라이 브를 첨부함. 병뚜껑 수집 시 각 반과 교무실에 따로 수집 바구니를 두어 수거함으로써 역학 조사 에 사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함. 이를 위해서는 22개의 수집함이 필요한데, 매 일 폐기되는 신문지를 재활용해 종이함을 제작하여 활용함. 이는 불필요한 소비를 감 2023.3.7~2023.3. 20
축하는 효과를 가져옴. 병뚜껑 수집함은 포스터와 함께 배부되었으며 2주간 지속됨. 병뚜껑 수집
2주 후 수거함을 모두 회수하고, 각 반과 교무실에서 배출된 병뚜껑의 개수를 스프레 드시트에 정리함. 활동 증빙자료에 병뚜껑 수거함 제작 과정, 배부 과정 사진과 스프레드시트의 링크가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첨부함. 설문조사와 병뚜껑 수집 정보를 기반으로 역학조사를 시행함. 설문조사를 이미지화 한 후 분석함. 분석 결과를 토대로 플라스틱 일일 사용량과 플라스틱 사용 인지의 관
2023.3.21~2023.
설문조사와 병뚜껑 수집 정
3.28
보 기반 역학조사
계를 그래프로 표현, 포산고등학교 학생과 국내 일 인당 일일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 비교하였으며, 데이터 가공 과정에서 통계학적 지식에 기반해 결측치를 모두 정리함. 분석한 모든 내용은 ‘일회용품 사용량 조사 및 분석 결과 보고서’로 작성함. 활동 증빙자료에 결과 보고서가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첨부함. 병뚜껑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병뚜껑을 세척함. 그 과정에서 학교 자판기에 서 판매하는 ‘탐사수’의 병뚜껑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했고, 실제로 수를
2023.3.21~2023. 3.23
세어본 결과 폐기된 병뚜껑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을 인지함. 이후 키링 제작 과정을 병뚜껑 세척 및 분류
위해 병뚜껑을 색별로 분류함 활동 증빙자료에 병뚜껑 세척 과정, 병뚜껑 분류 결과 사진이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첨부함.. 키링과 교통카드 제작을 위해 병뚜껑을 분해, 펠릿 형태로 가공함. 색의 조화를 고려 해 펠릿을 배치하고, 다리미로 눌러 새활용품을 제작함. 이는 ‘플라스틱 방앗간’의 제 품을 모티브로 함. 또한 가위로 모양을 잡아 완성함. 완성된 플라스틱판에 펀치로 구
2023.3.27~2023.
새활용품
멍을 뚫고 고리를 연결해 키링을 완성함. 망가진 교통카드는 아세톤으로 기존의 형태
4.1
(키링 & 교통카드) 제작
에서 회로를 분리하고, 병뚜껑으로 새활용한 플라스틱판에 이식함. 활동 증빙자료에 제작 과정과 완성된 새활용품 사진과 교통카드 작동 시험 동영상이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첨부함.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대중에게 전달할 자료가 필요함을 절감 함. 이에 사전 조사 내용과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등을 종합하여 블로그를 제작함. ‘Notion’ 툴을 이용해 블로그를 제작함. 블로그는 총 다섯 페이지로 구성됨. 메인 페
2023.3.1~2023.3. 30
이지에는 프로젝트 소개 영상을 개시하였으며, 세부 페이지로 이어지는 네 개의 하이 블로그 제작
퍼링크가 게시됨. 세부 페이지는 ‘1. 플라스틱 병뚜껑, 왜 문제가 되는가?’, ‘2. 포산고 등학교 재학생의 일회용품 사용량’, ‘3. 본 프로젝트가 탄소 감축에 기여한 정도’, ‘4.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 및 소감’, 네 개로 정리함. 활동 증빙자료에 블로그 링크를 첨부함.
467
프로젝트의 성과를 보여주고자 교내 발표회에 참여함. 발표회를 위해 프로젝트 소개 영상과 발표 자료를 제작함. 또한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키링 제작 체험 부스를 운영함. 학생들이 원하는 색을 지목하면 이를 다리미로 녹여 키링 고리를 달아주는 2023.5.31
발표회 및 키링 제작 체험 부스 운영
방식으로 진행함. 또한 키링 뒷면에 블로그 링크와 연동된 NFC 태그를 부착해 학생 들이 언제든지 블로그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함. 더해 대기하는 학생들에게 프로젝트의 내용을 구두로 설명함. 활동 증빙자료에 프로젝트 소개 영상의 유튜브 링크와 발표회 사진이 담긴 구글 드라 이브 링크를 첨부함. 프로젝트 발표회 이후 학생들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한 학기 가량 시간을 가짐. 이 후 학생들의 플라스틱 사용량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위한 설문 조사를 진행함. 전교생 이 모이는 급식실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설문조사 QR 코드와 키링 제작 과정 을 담은 피켓을 A2 크기로 만들어 게시함. 동시에 탈플라스틱 서약서를 작성할 수 있
2023.12.11
후속 설문조사
도록 했으며, 작성자는 뽑기를 통해 사탕 혹은 제작한 키링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및 탈플라스틱 촉구 운동
제공함. 해당 활동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받음. 총 78명이 탈플라스틱 서 약서에 서명했다는 성과를 얻음. 활동 증빙자료에 설문조사 링크, 설문조사 결과 원본, 탈플라스틱 촉구 운동 사진, 나 눠준 키링 제작 과정 사진이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첨부함. 지난 활동에서 교내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페트병 생수의 과소비 문제를 확인함. 이러 한 소비가 COVID-19로 인한 교내 정수기 사용 금지에서 비롯되었다는 배경을 가지 고 있으나, 팬데믹 종식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오히려 늘어난 상황에서 대책 강구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함. 찬, 반 각각 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학년 학생 2명, 2학년
2023.12.12
교내 자판기 생수병 판매 토론
학생 3명, 3학년 학생 1명으로 구성됨. 자판기 생수병 판매는 교육적으로 좋지 못하 며, 유동적인 공간이 아닌 일상적인 공간에서 생수병 소비는 불필요하다는 결론이 도 출됨. 활동 증빙 자료에 토론 과정 영상, 학생들의 입론서 및 개요서, 소감 파일 및 토론회 서기의 기록 자료가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첨부함. 체험 부스 운영 후에도 병뚜껑이 많이 남아 있어, 이를 해결할 방안을 구상함. 폐병뚜 껑으로부터 얻은 플라스틱 판으로 키링과 뱃지를 제작해 이를 판매하고자 함. 새활용
2023.12.4~2023.1 2.13
품 하나당 500원의 가격을 책정했으며, 목표 판매치는 20개 임. 판매 결과 20개를 키링 추가 제작 및 판매
판매하는 데 성공함. 즉, 10,000원의 판매 수익을 얻음. 활동 증빙 자료에 제작 과정 사진이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와 판매처 링크를 첨 부함. 새활용품 판매 수익을 모아 텀블러를 구매하고 이를 재학생에게 나누어 주어 교내 정 수기 사용 증가를 도모하고자 함. 실제로 일전 설문조사에서도 텀블러를 나눠주는 것 이 교내 정수기 사용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 판매 수익으로
2023.12.14
텀블러 나눔 활동
철제 텀블러 (5,000원) 2개를 구입해 나누어 줌. 텀블러 수여 학생은 토론회에 참가 한 학생으로 지정함. 활동 증빙 자료에 텀블러 수여 사진이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첨부함. 팀 내부에서 플라스틱 펠릿에 열을 가해 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배출되 지 않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 이에 플라스틱 병뚜껑의 물성 조사를 시행함. 조사 결과,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사용되는 HDPE, PP는 유해 물질을
2023.12.9
플라스틱 병뚜껑
배출하지 않음을 파악함. 병뚜껑에 포함된 색소가 유해 물질을 배출할 수 있다고 추
물성 조사
측됨. 그러나 플라스틱판을 만들고 난 후에도 병뚜껑 고유의 색은 모두 유지되기 때 문에, 색소가 기화된다고 하더라도 매우 소량일 것으로 결론지음. 활동 증빙 자료에 조사 내용을 정리한 문서가 포함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첨부함. 468
성과/결과 1. 교내 플라스틱 생수병 평균 사용량 정량적 파악 평균적으로 약 0.415개의 교내 페트병 음료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 등을 제외하고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 은 약 40주이므로 연평균 16.6개의 페트병을 소비하는 것과 같다. 우리 학교 학생 중 25%만 이러한 추세를 따르더 라도 연간 총 4,290개의 페트병을 소비하게 되고, 학생 전체가 이러한 추세를 따른다고 가정할 때 연간 총 17,160개 의 페트병을 소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페트병 및 병뚜껑, 라벨지 등 티끌 플라스틱은 더 많은 쓰레기와 탄 소를 배출하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감축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프로젝트 전후 학생들의 플라스틱 사용량 변화 앞서 티끌 플라스틱 소비의 감축을 절감하고, 직접적인 변화 촉구를 위해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프로젝트가 실제 학 생들의 플라스틱 사용량 변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1학기, 2학기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비교 했다. 결과적으로, 1학기에 대비해 2학기에는 하루에 플라스틱을 0개 소비하는 학생이 2배가량 증가했다. 또한 1~2 개를 사용하는 학생 역시 11.5%p 증가했다. 플라스틱을 3~4개 소비하는 학생은 반대로 16.9%p 감소했다. 5개 이 정량적 성과 지표
상 소비하는 학생은 12.4%에서 9.4%로 감소했다. 즉, 플라스틱을 다량 소비하는 학생이 줄어들었으며 소량 소비하 는 학생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플라스틱을 0~2개 소비하는 학생은 1학기 대비 1.5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본 프로젝 트가 학생들의 실제 플라스틱 사용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방증한다. 3. 본 프로젝트를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 국제적인 비영리 조직 GAIA에 따르면 1미터톤(metric ton)의 플라스틱을 소각하게 되면 1.4미터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교내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 260개의 질량을 측정한 결과 약 450g임을 확인했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환산했을 때 이는 약 630g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환경부 ‘국가온실가스통계’에 따르면, 1인당 온실가스배출량은 1990년 6.8톤에서 2020년 12.7톤으로 2배가량 증가하였으며 이는 일일 34.9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과 같은 양이다. 이 통계치에는 폐기물뿐만 아니라 자가용 등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요인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병뚜껑 수집은 일일 배출량의 2%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심지어 교내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병뚜껑이 전부 수집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작은 병뚜껑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 1. 프로젝트 전후 학생들의 플라스틱 사용 인식 변화 평소 플라스틱 사용량에 대한 학생 스스로의 인지를 알아보고자 고안된 질문에서, ‘매우 많다’라고 응답한 비율을 2.5%에서 1.9%로 감소했다. ‘대체로 많다’는 12.3%에서 13.2%로 증가했으며, ‘보통이다’ 역시 40.7%에서 45.3%로 증가했다. 반면 ‘많지 않다’ 군에 답한 학생은 44.4%에서 37.7%로 감소했다. 이러한 수치는 학생들이 자신의 플라스틱 사용량 인지에 대해 더욱 엄격해졌음을 뜻한다. 이와 같은 추세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로 이어질 확률이 더 높아졌음을 뜻한다. 2. 본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탈플라스틱 의지 향상에 미친 영향 조사 결과 1 학기 대비 2 학기 때 1 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응답한 학생이 늘었다. ‘매우 그렇다’는 38.3%에서
정성적 지표
49.1%로 10.8%p 증가했다. ‘대체로 그렇다’의 응답 비율은 오히려 줄어들었으나,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를 합친 긍정 답변의 비율은 86.4%에서 88.7%로 2.3%p 증가했다. 이는 본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탈플라스틱 의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음을 내포한다. 3. 탈플라스틱 정책에 반응하는 학생들의 성향 설문조사 시행 시 각 페이지 끝에 조건을 약간씩 변형한 ‘탈플라스틱 동참 여부’ 질문(총 3개)을 포함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 결과가 흥미로웠다. 질문 순서에 따라 긍정답변(매우 그렇다, 그렇다)의 비율을 나열해 보면, 94.3% - 88.7% - 81.1%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즉, 제한의 대상이 구체화될 수록 긍정 답변이 감소한다. 따라서 환경 오염 예방 운동을 시행할 때 학생들의 편의와 자유를 고려하는 게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이 환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일상적인 활동에 큰 제약을 가하지 않는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참여를 유 도하는 방향으로 설계된 활동이 필요하다.
469
본 활동은 Buttom up 보다는 Top dowm 방식에 가깝다고 본다. ‘탈플라스틱과 저탄소’라는 대주제에서 착안하 여, 탈플라스틱 실현, 저탄소 실현, 녹색 생활 장려를 목표로 각 세부 활동을 구상했기 때문이다. 각 세부 활동들은 목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도된 것이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얻은 정보로 후속 활동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모든 활동은 서 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본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선순환’을 형성하는 것이다. 활동의 결 과물이 현안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령 플라스틱 생수병의 뚜껑으로 만든 키링을 판매한 후 그 판매 수익으로 텀블러를 나누어 주어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 감축을 도모하는 것이 그 예이다. 병 뚜껑으로 망가진 교통카드를 되살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탄소 감축을 유도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1. 점진적인 방안으로 접근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자신의 권리나 편익이 침해된다고 느낄 시 탈플라스틱 정책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할 확률이 높았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으로 탈플라스틱을 촉구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 교육 및 인식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장기적 효과를 기대한다면 초기에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를 열어 이후의 행동 변화를 지속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조성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탈플라스틱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상금, 포인트 혹은 상품과 같은 혜택을 부여하여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경우 기존의 상벌점 제도에 환경 개선에 관한 포인트를 추가하여 활동을 지속할 때마다 상점을 부여하는 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활동 대상 또한 확장하여 플라스틱 소비 감소와 재활용률 증가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책임 있는 소비를 교육할 수 있다. 이러한 개선 방향은 학생들이 탈플라스틱에 대한 참여를 즐겁게 경험하고, 동시에 개인의 편의와 자유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2. 새활용품 개선 새활용품 판매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가격을 낮게 책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려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활용품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공학과 협업을 통해 질 좋은 새활용품을 보다 효
부족한 점,
율적으로 만들 방안을 고안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한 키링 외에 더 실용적인 기능을 가진 새활용품을 만들 거나
앞으로의 계획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키링 같은 작은 형태가 아니라 의자, 책상 등과 같은 큰 제품을 고안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러한 새활용품의 개선은 판매를 원활하게 도울 것이며, 교내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구성원에게 탈플라스틱을 촉구하는 것으로 확대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 대상 티끌 플라스틱 확대 병뚜껑에서 그치지 않고 대상 티끌 플라스틱을 확대할 수 있다. 병뚜껑과 동일한 재질(PP 혹은 HDPE)이라면 새활 용품 제작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자 받침대가 그 예이다. 이러한 대상 티끌 플라스틱 확대는 플라스틱의 소 각, 매립이 야기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4. 이중 병뚜껑을 타겟으로 한 새로운 활동 이중 병뚜껑의 경우, 펠릿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분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잘 분리되지 않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며, 부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팀원 중 한 명이 이중 병뚜껑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다. 실제로 전문가 들은 이중 병뚜껑을 사용하는 것이 제품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중 병뚜껑의 경우 재활용은 물론 새활용에서도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생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서울 환경연합은 이중 병뚜껑을 모아 해당 제품 생산 회사로 보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모티브로, 이중 병뚜껑을 따로 모아 조형물을 제작하는 등 이 중 병뚜껑 생산을 멈추어 달라는 소비 운동을 벌일 수 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김덕원
우리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하고 분류하여 새로운 새활용품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현재 플라스틱 처리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플라스틱이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470
너무 많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막연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작은 것 하나하나를 해결해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교내의 플라스틱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접근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300 개에 이르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지구를 위한 작은 기여지만 이 과정에서 다양한 플라스틱의 종류와 성분, 재활용 공정과 기술, 그리고 재활용 플라스틱의 환경적·경제적 효과에 대해 배우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소재이지만, 잘못 사용하거나 처리하면 기후변화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하고, 친환경적인 대체재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탄소배출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소중한 이번 기회를 통해 저는 환경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늘릴 수 있었고, 그룹원들과의 협업과 소통 능력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제가 고교 생활 동안 개인적으로 꾸준히 연구해 온 CCUS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실천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탄소중립 달성과, 동시에 제 꿈인 기후테크기업의 CEO에 한 발짝 나아가는 것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나아 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공모대전 주최자님과 함께 노력한 동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하이브리드 공모대전 참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과 관심 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진행한 활동을 정리하며 탈플라스틱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사전 조사 과정에서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과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플라스틱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우리의 탈플라스틱 실천 활동이 필요한 이유를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는 곧 활동을 지속하는 기반이자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남았습니다. 이미 자연에 침투한 플라스틱은 전문가들조차도 구체적인 실험 연구를 하기가 어렵기에 구체적인 자료를 찾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환경 오염 정도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배출량과 추산치를 이용해 환경 영향을 파악하고 이것을 근거로 활동을 구체화하는 사전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진행한 능동적 활동은 우리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유의미한 탈플라스틱 실천 사례로 남았습니다. 학생들이 김소혜
사용한 병뚜껑을 수집해 직접 세척하고 잘라서 녹여내어 새활용품을 만들어 냄으로써 플라스틱 생활폐기물을 감축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활동 전 과정을 블로그 및 영상에 담아 교내 체험 부스형 전시회에서 발표하고 더 많은 학 생이 알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또한, 후속 활동으로 탈플라스틱 토론회를 진행하면서는 학교 단위에서 가능한 탈플라스틱 실천 방향성을 고민하고 민주주의적 논의 절차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환경 문제는 개인의 편의와 환경 보전의 의무 사이의 원만한 조정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탈플라스틱 대책을 이어나가는 과정을 배우고 환경을 생 각하는 더 나은 사회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병뚜껑 키링 판매액으로 산 텀블러를 학생들에게 증정하여 탈플라스틱 운동의 긍정적인 면을 공유했고 1, 2학기 두 번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러한 활동이 우리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활동을 진행 한 우리에게까지 탈플라스틱 행동의 즐거움을 일깨워주었음을 알게 되어 뜻깊은 활동이 되었습니다. 2023 제3회 탈플라 스틱 실천활동 하이브리드 공모대전을 계기로 탈플라스틱 소통가로 거듭나게 되어 기쁩니다. 플라스틱 사용량에 대한 문제는 일찍이 제기되어 왔으나, 그 심각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생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폐플라스틱이 어떤 경로를 통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량적으로 조사하며, 자세한 수치와 실태를 가감 없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현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평소 플라스틱 사용량에 대해 재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가공 및 병뚜껑 배출량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양의 폐플라스틱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탈플라스틱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자판기 생수병 판매 금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 혹은 편익이 침해받는 순간 탈플라스틱에 대해 적대적으로 변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찬반 각 측의 근거를 파악하기 위해 토론을 김정인
진행하며, 교육적 차원에서, 또 기숙학교 특성상 학교가 일상적인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교내 플라스틱 생수 판매가 정당하지 않다는 근거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교내 페트병 생수를 금지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 방법이 ‘판매 금지’와 같은 급진적인 방법이 아니라 ‘판매 수량 감축’과 같은 점진적인 방안이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평소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신기술 (NFC 태그, 웹사이트 개발 툴 등)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사회가 발전하는 만큼, 탈플라스틱 촉구를 위한 방안도 신기술과 접목된다면 더 큰 효용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셈입니다. 앞으로 학업 과정에서 배우는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탈플라스틱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또 하나의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주최자인 저 역시 탈플라스틱에 대한 의지가 더 강해진 것입니다. 제 3 회 탈플라스틱 공모전에 참가한 것이 올해 한 일 중 가장 뿌듯했습니다.
471
1. 본 프로젝트의 기원 (G4P) 본 프로젝트는 본래 G4P 활동으로 시작했다. G4P는 Group 4 (과학 과목) Project의 준말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대표들이 모여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 는 활동이다. 대주제가 ‘교내 저탄소 실현’이기는 하나, 아무래도 과학 과목 활동이 다 보니 초반 활동은 과학적 측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제 3회 탈플라스틱 공모 대전을 준비하기 시작하며, 과학이라는 틀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탈플라스틱 촉구’ 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방안을 고민하게 되었다. 즉, 공모대전을 계기로 환경 운동 프로젝트로서 방향을 확고히 하였으며, 이는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플라스틱 사용 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라고 생각한다. 2. 팀원 별 환경 관련 활동 이력 본 프로젝트의 팀원들은 모두 평소에도 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 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해왔다. 김덕원은 CCUS 기술에 대해 연구 하고 타 대회에 출전해 수상한 바 있다. 김소혜는 오존주의보 카드뉴스 제작, 탄소 중 립 카드뉴스 제작, 대구의 제로웨이스트 샵 소개, 플라스틱 페트병을 활용한 골드버 그 활동을 했다. 김정인은 환경 호르몬의 악영향에 대한 구술 발표와 종 복원의 문제점에 대한 기사 쓰기 활동을 한 바 있다.
472
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장석태 에이앤
활동개요 1. 자원 순환으로 인한 재활용 증가 활동 목적/동기
2. 자원 순환에 따른 분리배출 의식 강화 3. 순환으로 인한 쓰레기 매립, 수거, 분류 인건비 감소
활동 목표
자원순환 가능한 폐기물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기대효과
지역 내 발생되는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으로 지역 인식개선 새활용 16g 당 연간 200만원의 매립비용 감소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2023년 10월 01일
포항 플로깅
사회적기업 소속으로서 포항 플로깅 활동 진행
2023년 10~11월
디자인 제작
AN 키링의 디자인 제작(3d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2023년 12월
디자인 제작
3d프린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볼펜 시제품 제작
2023년 12~1월
필기구 제작
기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필기구 제작
성과/결과 - 키링 하나당 6.25원의 매립비용 감소 - 대량 기기를 통한 하루 600개의 최대 생산 - 연간 약 13억원의 매립 비용 감소 정량적 성과 지표
473
자원 순환을 통한 매립 비용, 수거, 폐기물 분류 인건비 감소 정성적 지표
자원 순환 재질을 활용한 재제작으로 지속가능 더 나아가 필기구, 발달장애 아동의 교육교구(블록 등)의 제작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아닙니다. 팀으로 2명뿐이지만 학생의 신분으로 실천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나요?
부족한 점,
키링이라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활동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통해 3D프린팅을 활용한 금형틀 변형으로 다양한 모형의
앞으로의 계획
업사이클링 물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우선적으로 필기구와 전공을 통한 장애아동 교육도구를 제작할 것이고 플라스틱의 특성을 활용하여 파손이 되어도
발전 가능성)
재제작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장석태
배운점/소감 보다 전문적인 물품을 제작하기 전 키링을 만들고 주위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에서 더 나 아가 전문성을 더하여 자원순환에 실천하고 싶습니다. 기존의 일회성 필기구, 블록은 파손으로 인하여 버려지지만 자원순환의 재질로 제작하여 계속해서 재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장진경
있음에 학생의 입장에서, 장애 가정의 입장에서 가격적은 측면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고 제품 제작을 통해 많은 사 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474
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정예림 리필러
활동개요 평소 환경 문제에 대해 서로 가지고 있었던 관심을 공유하고, 우리 주변에서의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관련 문제를 직접 활동 목적/동기
해결하고자 한다. 특히 건국대학교 기숙사 세탁실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회용 세제를 대신하여 불필요한 포장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자, 리필 스테이션 체험 부스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내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고자 한다.
활동 목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 또는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본 인의 삶에서 실천해본 활동과 결과, 소감 등을 함께 공유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지키는 행동은 어렵지 않음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사람들에게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이런 작은 관심과 수고쯤 이야’라는 생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각의 변화를 만드는 것을 최종적 목표로 한다.
기대효과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기존에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으며, 제로웨이스트가 지니는 가치 및 생 활에서의 실현 방법과 소감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리필스테이션의 세제를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차후에도 리필 세제를 이용하는 등 쓰레기를 만 들지 않는 생활을 장려할 수 있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9/19 ~ 9/26
10/10 ~ 10/24
활동명
나의 환경 관심사 공유하기
환경 단체를 만나 인터뷰
환경단체(CES)의 활동 참여하기(교내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다회용기 사용 인증) CES의 운영진과 활동에 관한 계기, 마음가짐 등에 관한 인터뷰 진행하기
실천하기
11/7 ~ 11/14
변화를 위한 행동 계획하기
11/14 ~ 11/21
변화를 위한 행동 준비하기
11/22
팀 빌딩(팀원과의 만남, 아이스브레이킹), 환경 관심사 공유하기(바람개비 토론), 관련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 및 활동가 알아보기
진행하기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직접
10/31 ~ 11/7
활동내용
제로웨이스트샵을 경험하고 친환경 제품을 일상에서 사용하기(팀원과 후기 공유) 베러어스(Better Earth) 대표님과 운영 계기, 어려움 등에 관한 인터뷰 진행하기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과 ‘제로웨이스트’의 실천을 더 많 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실현할 수 있는 방안 의논하기(브레인스토밍) 이동식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업체(다시채움)에게 협업 제의하기 장소 허가 및 필요한 물품 준비하기, SNS와 기숙사에 활동 홍보하기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같이
교내 기숙사 입구에서 리필스테이션 체험 부스 운영하기(제로웨이스트와 리필스테
실천하기
이션 설명, 빈 병에 세탁세제 제공, 만족도 설문조사 등의 활동 진행)
475
성과/결과 리필스테이션 체험 부스 운영의 목표로 설정한 체험인원(30명)의 120%(36명)이 참여하며, 목표치 이상을 달성하 였다. 또한 활동에 관한 피드백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행사 만족도에 관해 매우만족(79.4%)과 만족 (17.6%)의 의견이 있었으며 ‘더 많이 했으면’, ‘기숙사 입주 시즌에 정기적으로 하면 좋겠다’, ‘기숙사 생활하면서 많 정량적 성과 지표
이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추가 의견이 있었다. 앞으로도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할 계 획이 있는지에 관해서는 매우있음(61.8%)과 있음(29.4%)으로 대다수의 긍정적 답변을 받았으며, ‘한학기에 큰 용 량의 제품을 사기 부담이라 좋다’, ‘가격이 저렴해서 또 이용하고 싶다’, ‘쓰레기 줄일 수 있어 환경적으로 좋을 것’ 등 의 추가의견을 받았다. 리필스테이션 체험 부스를 통해 이를 생소하게 느꼈던 사람들도 리필스테이션을 접하고 이용해볼 수 있게 함으로써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였다. 특히 기숙사생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세제 대신 지속 가능한 다른 선택지가 있음을 홍 보하여, 리필스테이션의 편리성과 환경적 이점을 경험한 사람들이 앞으로도 리필이라는 선택지를 택할 수 있도록 유 도했다. 지속가능성에 관한 인식 전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리필스테이션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습관화가 되면, 변
정성적 지표
화는 점차 표준이 되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의존도 및 사용 빈도를 줄여 보다 환경 친화적인 생활 환경 조성 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의 가치를 공유하고 직접 실현해 본 경험은 궁극적으로 캠퍼스의 전반적인 환경인식을 향상시킬 것이다. 단순히 리필스테이션에 대한 개념 이해를 넘어 지속적인 가치, 관행 및 인식을 심어 줌 으로써, 추후 더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와 지속 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관행의 조성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의 활동들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팀으로 만나 본인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 는 과정에서 동식물 종다양성 감소,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비영리 환경단체(CES)와 제로웨이스트샵(베러어스)를 만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
활동이 bottom-up
각성을 체감하면서 ‘제로웨이스트’의 실현을 최종적 활동 목표로 설정하게 되었다.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우리만의 실천으로 끝나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보고자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는 환경
나요?
문제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그중에서도 기숙사의 일회용 세제 포장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자 제로웨이스트를 실현 할 수 있는 대안인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로웨이스트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부스 운영 활 동을 기획할 수 있었다. 팀원들과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서로를 설득하며 함께 이루어 낸 과정이었기에 문제해 결부터 의사결정까지 세세한 부분에서 bottom-up방식이 활용되어왔다. 일일 리필스테이션 체험 부스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일회성이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무엇보다 기숙생을 위주로 하
부족한 점,
여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기숙사생이 아닌 일반 재학생과의 교류가 부족했으며, 충분한 홍보 기간을 가지지 못해 체
앞으로의 계획
험을 희망했으나 준비물(빈 병)을 챙겨오지 못한 경우도 상당했다. 따라서 리필스테이션 운영 경험과 만족도 조사로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루어진 피드백을 바탕으로 의견을 합산하여 리필스테이션 업체 및 기숙사 관계자에 전달해 지속적인 리필스테이
발전 가능성)
션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현재는 추가 활동 요구에 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숙사 입주 시즌의 추가적인 운영 일 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일상에서의 환경 문제 해결을 이끌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일상에서 환경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그 가치를 교류하고 멀리 퍼트린다면, 나비효과처럼
정예림
훨씬 큰 시너지를 가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작은 움직임이라도 제로웨이스트의 실천을 모두가 함께한다면 더 많은 변 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에 임하고 싶다. 교내 기숙사에서 직접 일일 리필스테이션 부스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평소에만 생각해보았던 변화를 직접 우리 손 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이 뿌듯하고 신기했다.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적극적인 노
권민지
력이 필요하다는 것과, 마음을 먹고 도전하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변화임을 깨달았다. 물론, 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움도 많았 지만, 팀원들과 협력하여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결국 성공적으로 이루어냈고, 못해낼 것이 없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앞 으로도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76
직접 여러 활동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마지막엔 리필 스테이션까지 직접 운영해볼 수 있어 의미있었다. 환경에 관심이 많고 염수민
적극적인 팀원들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며 교류하고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또한 많이 느낀 좋은 경험이었다. 활동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이 정도까지의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지만, 팀원들과 협력해 결국 성과를 이
송근호
뤄내서 매우 뿌듯했다. 리필스테이션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인다는 아이디어를 실제 우리 손으로 실현시켰다는 것이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우리의 일일 리필스테이션 부스 활동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업체, 기숙사 측과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있었다. 하루 동
허정무
안의 행사조차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기에 장기적으로 더 큰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하고 싶다.
리필러(팀)는 건국대학교 [ESG와시민의행동] 교양 과목과 연계되는 ‘그린봉사단(GV:Green Volunteers)’의 소모임으로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교내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 유발 및 유지 등의 목적으로 팀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일부 활동비 및 물품제작비를 지원받았습니다.
477
478
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최주예 플라스틱 아웃!
활동개요 점점 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섬,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고통받는 동물과 생명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활동 목적/동기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보기 위한 취지로 탈플라스틱 공모전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고자 했고, 저희는 그 중 일상에서 흔히 발생되는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저희는 대학생으로 살아가며 평균적으로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구매하는 커피와 음료 한 잔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게 되고, 학교와 도서관에 비치된 쓰레기통을 보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수십 개가 음
활동 목표
식물과 함께 일반 쓰레기통에 넘칠 정도로 들어가 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이러한 상황을 문제점으로 인식하게 되어 저희 는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중단하고 그 대안으로 텀블러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카페에 갈 때마다 텀블러를 챙겨 음료를 받 아오는 습관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우선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줄어들 것입니다. 두 사람이라는 소수의 참여는 금방 눈에 띄는 효과로 이어지지
기대효과
않겠지만, 저희가 먼저 시범을 보이면 주변의 친구, 동기 등 다른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은 이미 텀블러 사용을 일상화하고 있기에 일상에서의 플라스틱 사용 감소가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부르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11/20 - 12/16
플라스틱 아웃! 텀블러 예스!
12/1 – 12/10
플라스틱 병뚜껑 재탄생!
활동내용 카페에서 커피를 사 마실 때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말고 텀블러를 가져가 커피 받아 오기
페트병 뚜껑을 깨끗이 세척한 후 모아 플라스틱 방앗간에 제출하기
플라스틱 비닐 아우웃! 11/20 – 12/16
장바구니 예스!
편의점에서 물건 구매 시 비닐봉지 대신 다회용 장바구니나 에코백 사용하기
성과/결과
학교를 다니는 평일 동안 이틀에 커피 한 잔을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활동 기간 4주 동안 1인당 일회용 용기 10개를 정량적 성과 지표
아끼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활동 기간 동안 실제로는 하루에 2잔 이상의 음료를 마실 때도 있었으며 최대한 매일 텀블러를 사용하려고 노력했기에 예상 결과와 비슷한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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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페에서도 점점 일회용 용기를 줄이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하고 있기에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정성적 지표
생각한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으며 습관이 된다면 불편하지도 않기에 환경을 위해서 우리 일상 에서 일회용 용기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부족한 점,
대학생들의 커피 소비량이 굉장히 높은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
앞으로의 계획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다. 주변 사람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며, 근본적으로 카페 자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중지 하거나 이를 대체하는 방법들을 찾아내야 할 것 같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이신영
배운점/소감 아주 작은 행동이지만 나의 이런 작은 행동들이 모이고 모여 언젠가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낼 것이라 기대되면서 뿌듯한 마 음이 들었다. 활동을 계획하면서 플라스틱 방앗간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플라스틱 병뚜껑 같은 쓰레기도 방앗간을 통해서 새 제
최주예
픔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재활용 기관에 관심을 갖고 탈플라스틱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480
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이채은 Hi, E (하이)
활동개요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고, 진로도 환경 분야로 생각하고 있기에 평소 저희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구를 도울 수 있을 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저희 일상의 작은 변화 하나만으로도 환경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 리의 지구를 생각해 작은 변화를 찬찬히 실천해나가야합니다. 그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 때문입 활동 목적/동기
니다. 많은 사람들은 점점 파괴되는 생태계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알고만 있지 진작 행동 으로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나 하나가 바뀐다고 뭐가 달라질까?”라는 발상이 가장 큰 문제점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먼저 나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활동 목표
기대효과
환경 보호를 위해 직접 나서는것이 저희 활동의 목표입니다. 앉아서 환경 기사만 읽으며 걱정하지 말고 일어서서 무언가 라도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펀드레이징이나 환경 퀴즈와 같은 활동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신도 환경을 위해 변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변화 뿐만 아니라 남들의 변화까지 이끌어낼수 있으면 더 큰 영향이 있을겁니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매일 급식실 음료 코너에 비치되어 있는 대용량 음료통은 항상 가득 차있습니다. 매 번 영양사 선생님께서 리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 엄청난 양의 페트병이 배 4월 ~ 7월
페트병 라벨 제거
출됩니다. 저희는 급식실에 모인 페트병을 수거해 직접 세척하고, 하루동안 말리고, 라벨을 제거하였습니다. 라벨, 뚜껑, 페트병은 따로 분류하였고 각자 올바른 방식으로 처분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이동하는 점심시간에 급식실 앞에서 펀드레이징 활동을 하였습니다. 동아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북극곰이 그려진 페트병 라벨 제거기를 2000원에 5월 16일 ~ 17일
환경과학 봉사 동아리 굿즈 판매
판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낸 학교의 공식 로고와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지구의 여러 동물들을 판매하였습니다. 스티커 40묶음, 라벨제거기 60 개를 선착순으로 판매하였으며, 얻은 수익금 150,000원은 그린피스에 전액 기부하 였습니다. 학우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환경 퀴즈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환경 퀴즈는 5개의 질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5월 16일 ~ 17일
환경 퀴즈
1. 지구의 날은 ◯월 ◯일이다. → 4 월 22 일 2.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을 시행하고 있다. → 탄소중립 3. 환경오염으로 사라지고 있는 ◯◯은 개화식물 수분의 87%를 담당한다. → 꿀벌 481
4. ◯◯빨대는 플라스틱 빨대보다 친환경적이지 않다. → 종이 5.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1) 포장재 (2) 의료용품 (3) 장난감 → (1) 환경 퀴즈는 포스터로 제작하여 굿즈 판매와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퀴즈를 전부 맞 힌 학생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추첨을 통해 뽑힌 5명에게 라벨 제거기를 무료로 증정 했습니다. 학교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식 전달과 더불어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노력을 했습니다.
길업습지 생태 공원 둘렛길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꾸겨진 페트병과 뚜꼉, 10월 15일
플로깅
비닐 포장지, 바람 빠진 축구공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를 발견하였습니다. 평소 산책 할때와 다르게 주변을 더 살피게 되었고 심지어 풀숲으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쓰레 기 줍기가 아닌 보물찾기라고 생각하며 무작위로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할때마다 기쁨 을 느꼈습니다.
저희는 평소 페트병에 담긴 생수를 사먹는 것을 줄이고, 외출 시 늘 페트병에 물을 담 아가는 습관을 만들어 실천했습니다. 기숙사 학교인 점을 고려했을 때 학생들은 매번 30개 짜리 생수병을 배달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학생수가 1000명이 넘고, 그 텀블러 사용, 일회용 용기 대
중 절반 이상이 생수병을 주문하여 사마시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매년 증가하는 일회
신 스테인리스 용기에 외부
용품 폐기량에 기여하는 요인이 우리 학교 기숙사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음식 포장
커블러 사용을 주변 친구들에게 권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숙사에서 설거지가 불가능한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텀블러용 발포 세정제를 하나씩 나눠주어 페 트병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외식을 하면 남는 음식을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지 않고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 용기에 포장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성과/결과 “페트병 라벨 제거” 활동: 매주 약 200개의 페트병을 수거하여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하였습니다. 정량적 성과 지표
“굿즈 판매”: 수익금 150,000원. “환경 퀴즈”: 총 학생 68명 참여 “플로깅”: 쓰레기 봉투 2봉지
저희가 한 활동은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생활에 대한 교육, 인식 제고, 그리고 실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먼저, 학교 내 환경과학 봉사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였습니다. 페트 병 라벨 제거와 친환경 스티커 판매, 그리고 환경 지식 포스터 전시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그 해결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그저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판 매된 굿즈로 얻은 수익금은 그린피스에 전액 기부되었으며, 이는 환경 보호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지구환경을 지키는 데 동참하겠다는 저희의 의지와 포부를 담았습니다. 더불어, 활동의 결과물인 환경 지식 포스터 전시와 퀴즈 이벤트 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정성적 지표
행동 양식과 습관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플로깅과 일회용품 대체 방안을 제시하고, 텀블러 사용 및 외식 시 다회용 용기 사용을 촉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습관 형성을 도왔습니다. 저희의 활동들은 내면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환경 보호에 대한 내 재화된 가치를 형성했습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이러한 활동을 주도한 것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내면화 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의 다양한 노력들은 단기적으로는 학생들의 인식과 환경 관련 행동에 변화를 가져왔으며, 장기적으로는 학생들 의 지속 가능한 환경 관련 습관 형성과 환경 보호 의식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교 내 482
에서 이루어지는 지속 가능한 노력들의 모음으로,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의 중요성을 깊게 심어 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탈 플라스틱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환경과학 봉사동아리가 학교 학생 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나아가 주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모 두가 탈 플라스틱을 향해 나아가는 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활동이 bottom-up
아니요, 저희는 먼저 크게 틀만 잡아놓고 기회하면서 점점 세부적인 내용을 굳혀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저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희가 이 활동을 함으로써 바라는 결과가 무엇인지, 이를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는지, 이 활동이 과연 좋은
나요?
변화를 만들어낼지 이러한 큰 질문들로 시작했습니다.
저희 모든 활동들이 충분히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
저희는 앞으로 매달 주기적으로 플로깅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플로깅 그룹을 결성해 함께 단체로 가는것도 좋을것
앞으로의 계획
같습니다. 환경 퀴즈는 매달 주제를 정해 정기적인 행사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페트병 라벨 제거 활동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매주 페트병을 수거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처분하고 있습니다. 텀블러 사용과 다회용 용기 사
발전 가능성)
용 또한 현재 진행형으로 일상 생활에 작은 변화를 준 사례입니다. 마지막으로 굿즈 판매는 예상외로 인기가 많았기 에 다양한 굿즈를 새로 제작해 환경 퀴즈와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하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아무리 작은 일이여도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다른 사
이채은
람들에게 저희의 목적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희가 판매한 라벨 제거기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봤을때 정 말 뿌듯했습니다. 크지는 않아도 어떻게라도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 더 많은 활동을 진행할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행동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지구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매체를 통해 깊게 깨닫게 된 이후부터 저는 꾸준히 가족들부터 플라스틱 사 용 줄이는 것을 제안해왔고, 가족 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들이 일회용품을 사용하려 할 때 자제하기를 늘 권고해왔습니다. 고
하윤경
등학교에 올라와서 환경과학 봉사동아리의 일원이 된 저는, 저의 개인적인 활동을 확장시켜 한 단체로써 더 큰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출해내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행위 자체에서 느끼는 감정만이 아닌, 실제로 일어나는 좋 은 변화들을 체감함으로써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학교를 넘어 우리나라에도 친환경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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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팀명 (팀 참가일 경우)
감주영 FGCM Club (Full-Green Community Makers Club)
활동개요 환경 보존은 전세계적으로 항상 중요시 여겨지는 문제였습니다. 비약적인 인류의 기술의 발달을 기반으로 발전한 기업, 경제, 또 많은 요소들과는 상반되게 환경과 관련한 문제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어느 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와 같 은 속도로 천연자원을 이용하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원이 2060년 말까지 고갈될것이라 합니다. 베일러 국제학 교의 FGCM 클럽은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하여 환경 보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이 클럽을 만들게 되어, 교내 활동 목적/동기
에 있는 쓰레기장을 청소하는 것부터 시작해 쓰레기 자재 사용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 습니다. 또한 FGCM 클럽은 대한민국에 국한되지 않고 필리핀에 있는 마을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와 같은 활동을 통해 다 른 나라의 환경 또한 보존해주며 돕고 있습니다. FGCM 클럽은 이 공모대전을 찾게 되어 우리의 사명과 일치하다 생각되 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공모대전을 통하여 저희 클럽의 비전과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기위해 이 행 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FGCM 클럽의 주요 환경 목표는 지구환경의 보존과 보호,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 지역사회 참여 와 협력을 중심으로 합니다. 우리 동아리는 환경 오염 감소, 자원 절약,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사람들에 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여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도와줍니다.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커뮤 니티와 협력하여 함께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활동 목표
취하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FGCM 클럽의 주요 환경 목표는 지구환경의 보존과 보호,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 지속 가 능한 삶의 실천,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중심으로 합니다. 우리 동아리는 환경 오염 감소, 자원 절약,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여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도와줍니 다.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함께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속 가능 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FGCM클럽은 반복적인 포스터 제작, 캠페인 등을 통해 교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여 러 환경 문제들의 대한 인식이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변화로는 모든 학생들이 분리수거와 쓰레기 무단
기대효과
투기의 문제점, 깨끗한 캠퍼스 만들기의 대한 중요성을 깨닫기를 희망하며 배달 음식 주문시 일회용품 사용의 최소화와 같 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탈플라스틱의 의미를 꺠달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교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근 주 민 더 나아가 저희 학교가 위치해 있는 안성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교내 학생 기자로서 환경을 주제로 한 기사들을 작성하여 교내 신문에 기재하고 환경 관련 정보들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 할 수 있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기사들의 주제로는 Eco friendly Architecture and Human life (친환경
교내 기사 작성기사 작성 및 공유
건축물과 일상 생활), 전자기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해양 쓰레기의 영향과 쓰레기 유출 방지 기술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Eco friendly Architecture and Human life (친환경 건축물과 일상 생활)이라는 주제의 기사를 작성하며 학교 캠퍼스에서의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환경 보전의 관한 지식들을 탐구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키며 가장 효율적인 건축물을 건설하는 것에 관한 아이디어들을 나누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와 관련된 지식이 전파될 수 있도록 활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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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FGCM 클럽은 교내 캠퍼스에 버려진 쓰레기 및 주민들이 학교 근처에 버린 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폐기물 관리 및 수거를 학교 점심 식사 시간에 주도하여 학생들과 모여 교내 캠퍼스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였고 제대로 된 교내 캠퍼스 쓰레기 수거
분리수거를 실행 함으로써 깨끗하고 깔끔한 캠퍼스를 유지하여 환경오염을 막으며,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교내 봉사활동 점수를 획득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과 관련된 쓰레기 배출에 주목을 기울여, 재활용 및 쓰레기의 적절한 처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클럽은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며 교내 커뮤니티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 베일러 국제학교(VIS)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여행을 기회삼아 학교측이 주관하는 행사와는 차별적인 프로젝트를 클럽 맴버들과 상의하여 독자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필리핀 베일러 국제학교측에서 건의한 문제들 중에서 주변 마을과
자원봉사 여행 (필리핀 톤코 마을)
필리핀 베일러 국제학교를 잇는 길에 가로등과 같은 전등 설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럽 맴버들과의 상의 끝에 교내에서 가능한 모금 활동을 진행 하였습니다. 예로는 어묵, 팝콘 치킨과 같은 음식류를 학생들에 판매하였고, PPT를 만들어 학부모님들에게 우리 클럽의 비젼과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을 어필하며 모급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반복적인 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하며 따로 전기 충전이 필요하지 않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로 하였고, 자원봉사 여행 당시에 필리핀 학교측 인부들과 협력하여 무사히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FGCM 클럽은 플라스틱 및 미세 플라스틱 유해성 인식의 일환으로 사람에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제작하여 학교 내에 전파하였고. 이 포스터는 생활속에 플라스틱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시각적으로
교내 캠페인
보여주어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플라스틱 사용의 실제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여, 생활에서의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누구나 챌린지를 학교 내부에 홍보 함으로써 학생들과 학교 교직원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임과 동시에 함께 챌린지에 참여를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늦추자(막자)는 목적에 한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성과/결과
정량적 성과 지표
배달음식 사용 횟수와 금액이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현저히 줄어든 모습을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지표로 나 타낼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학생들의 플라스틱 사용에 관한 인식을 캠페인 실행 이후에 약 35% 증진하는데 성공했습 니다.
487
FGCM 클럽은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교내 기자 로서 활동하는 학생들은 Eco friendly Architecture, 전자기기의 환경 영향, 해양 쓰레기와 쓰레기 유출 방지 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작성하여 웹페이지에 개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Eco friendly Architecture에 관한 기사 에서는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환경 보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건축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 정성적 지표
다. 또한, 필리핀 베일러 국제학교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광 패널 설치와 같은 활동을 통해 현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교내 캠퍼스에서는 쓰레기 수거와 생활 폐기물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습관을 심어주고, 플라스틱 유해성을 강조하는 포스터 제작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에서 챌린지를 확산시 켰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의 내면화와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며, 클럽 내부의 협동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 화하여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환경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저희 FGCM 클럽의 활동 대부분은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참여와 더불어 탈플라스틱을 위한 정신으로부터 시작된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프로젝트들은 클럽 맴버들의 관찰과 문제 제기로 시작되 었습니다.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들, 인터넷에 떠도는 환경관련 기사, 관리되지 않은 쓰레기장들 주변에서 쉽게 접할
활동이 bottom-up
수 있는 환경문제들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직접 바꿔보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예로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는 환경관련 기자 작성입니다. 모든 기사 하나하나는 클럽 맴버 개개인이 직접 자료 조사후 작성하여 제출하였고 가장
나요?
기억에 남는 기사로는 해양으로의 쓰레기 유출을 막는 공기장벽입니다. 그 이유로는 이 공기장벽의 효과로 약 86% 의 쓰레기 유출을 막아주고 작은 쓰레기들을 수면으로 띄어 수거를 용의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1mm의 미세플 라스틱까지 막을 수 있다 하여 기억에 남습니다. 이러하듯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아이디어 에서 시작해 큰 프로젝트를 실천 할 수 있었기때문에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FGCM 클럽은 필리핀 자원 봉사 및 주민들이 투기한 쓰레기 수거등 다양한 교외활동들 또한 많이 해왔지만 캠
부족한 점,
페인 및 심각성 알림등의 홍보 활동은 교내 학생들에게만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FGCM 클럽은 환경 문제
앞으로의 계획
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과 다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구의 현상황을 모두에게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인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FGCM 클럽은 동아리 임원들부터 시작하여 교내 사람들, 동네 사람들에서 더 나아가 전세계
발전 가능성)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동아리 임원들끼리만 의논 해왔던 탈플라스틱, 하이브리드 아이디어들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알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싶습니다.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학교에서 다함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들을
손하연
찾아내고 고치는 과정이 행복하고 보람있었습니다. 환경을 지키려 노력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겨 조사를 하고 더 알아본 결과 환경 오염 문제가 제 생각보다 심각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환경오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제 주변 인들도 동참시키려 노력할 것입니다. 환경 관련 지식을 탐구하며 흥미를 느꼈으며 다 같이 화합하며 협동하는 활동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이해심을 배울 수 있 었습니다. 또한 임원들이 탐구한 지식에서 더 나아가 개개인의 아이디어까지 더해 환경에 도움이 될만한 방안들을 기획하였
김연우
습니다. 이 과정에서 생각하는 사고를 넓힐 수 있었으며 여러 아이디어를 함께 엮어 하이브리드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었습니 다. 더 나아가 지금까지 탐구한 지식과 기획한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하고 교내 캠페인을 열며 동아리 임원들 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에게 환경 관련 소식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였습니다. 이 와 같은 활동들을 하며 보람참과 뿌듯함을 느 꼈으며 개인으로 시작한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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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CM클럽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공동체와 환경의 연관된 점들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워 왔습니다. 캠퍼스에 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아무 생각없이 버린 쓰레기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한때 학생들이 마스크를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나무에 걸어놓는 만행들을 보고 우리 클럽 맴버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진용태
진행하게 된 반복적인 교내 쓰레기 청소와 환경과 관련된 포스터 제작 밑 캠페인을 통해 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과 공동체 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관한 기사작성을 하며 더 넓은 관점으로 환경문제를 바라 봄과 동시에 환경문제의 심각성또한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에 더 많은 관 심을 가지게 되었고 클럽 맴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동심을, 여러 의견을 나누며 조율과 이해를, 문제를 직면하 며 문제 정의와 해결 능력을 키워 왔습니다. FGCM 클럽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이룰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해 왔습니다. 우리는 먼저 학교 내에서 작은 변
김준서
화로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에게 현재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 고 학교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거나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습니다. 이로써 저와 클럽 멤버들 은 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며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더욱 심층적으로 고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환경 문제들과 세계적으로 큰 환경 문제들을 조사하며 활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또 한 이 환경 공모전을 통하여 팀원들과 여러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며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웠으며 화합과 협동을 배울수
윤정민
있었습니다. 교내에 쓰레기장 청소를 시작으로 점차 환경 프로젝트를 키워나가며 여러 실패와 과정들을 겪며 개인이 성장하 는 기회 또한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클럽은 이 공모대전이 끝이 아닌 시작으로 세계가 조금이라도 더 환경 보존의 경각심 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FGCM 클럽에서의 활동으로 공동체와 환경 간의 관련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천함 으로써 탄소 중립에 대하여 깊이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 보존을 위해 학교에서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목격하며 큰 뿌
유영진
듯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무심코 행해지는 환경 파괴적인 행동들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꼈습 니다. 이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나아가며, 협동과 이해, 리더십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저희 FGCM 클럽은 다양한 환경 관련 정책들의 예시와 영향들을 수집해 교내외의 학생, 시민들의 환경 보호 정신의 증진을 통해 베일러 국제학교를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주변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저희 클 럽에서 이끌어 나가던 활동과 더불어 이번 공모대전을 참가하면서 탈플라스틱에 관한 많은 새로운 점들을 배웠습니다. 우선
감주영
탈플라스틱은 정부나 여러 환경단체의 거창한 정책들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개인 한명 한명의 마음가짐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모여 이루는 모두의 꿈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배달음식 줄이기, 분리배출 활성화하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 하기 등의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노력이 모여 힘을 합쳤을 때 얼마나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지 알릴 수 있어 정말 인상깊은 경험과 표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들을 살려 탈플라스틱의 실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음을 결심했습 니다.
베일러 국제학교 쓰레기장 재개발 프로젝트 베일러 국제학교 쓰레기장에 있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로 인근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계획하게된 프로젝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인근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쓰레기장 관리에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제대로 묶지 않은 쓰레기 봉투가 터져 주변까지 엉 망이 되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났습니다. 또한 쓰레기장이 하나의 큰 공간으로 이루어져있어 분리 수거를 위한 공간 분리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로인해 쓰레기장 주변에 위치한 농구 코트에까지 피해가 미칠까 우려되어 우리 FGCM클럽에서 고려한 해결방안으로 쓰레기장 재개발과 현 수막 제작밑 설치를 제안하였습니다. 우선 현수막을 설치하여 무단 투기를 지속하는 인근 주민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자 하였고 깨끗하게 재건된 쓰레기장을 더럽게 쓰진 않을거라고 생각되어 발의된 해결안 이였습니다. 하지만 지속된 학교측과의 의견 대립과 실질적인 재정문제로 인한 반 복되는 차질을 빚어 매년 무산되었던 프로젝트 입니다. 이 프로젝트 내용을 공유하고 샆었던 이유는 첫번째로 쓰레기장과 분리수거는 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쓰레기장이 제 역활을 못하고 있다면 당연하게도 분리 수거에도 큰 어려움이 따를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쓰레기장 주변은 매우 더러운 상태였습니다. 분리 수거는 환경과도 큰 연관이 있는 행동으로 쓰레기의 재활용 여부를 결정짓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 노 력하였지만 실패였고 이러한 실패 경험들이 현재의 FGCM클럽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생각하였기 때문에 공유하였습니다. 두번째로는 인근 주민들이 버린 생활 폐기물또한 우리 베일러 국제학교에서 처리비용을 부담하였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 서 작게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 크게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떠올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들의 공통점으로는 투기하는 사람과 피해받 는 사람 혹은 생명이 다르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모두 환경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근절되어야 하지만 쉽게 해결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도 플라스틱은 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니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러한 잘못을 인식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하였습니다.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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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박정환
팀명
라온디어(RAONDEAR)
(팀 참가일 경우)
활동개요 2022년 ‘제로서울 프렌즈’ 활동 간 깊이 느끼게 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시급성. 이후 ‘환경 보호’ 관련 활동을 활동 목적/동기
성실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 움직임 촉구. ‘환경보호’ 관련 청년들의 목소리(의견 게시) 창구 확대.
활동 목표
기대효과
1.
탈플라스틱 활동 장려 및 일상화.
2.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경각심 알림. 환경 주제 프로그램(행사)에 대한 인식 개선.
- 탈플라스틱 활동 확산을 통한 환경보호 일상화 문화 형성.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활동내용 [환경 콘서트(일상 속 탈플라스틱 실천 사연 토크콘서트)] - 진행시간 : 약 3시간 30분.
2023. 12. 13.(수)
토크콘서트 ‘사라진 봄을 찾아주세요’
- 진행장소 : 한강공원 사각사각플레이스(서울특별시 송파구 한가람로65, 잠실선 착장 앞). - 프로그램 : '환경' 노래 콘서트, 폐플라스틱 활용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체험, 일상 속 탈플라스틱 실천 사연 토크쇼, 한강공원 플로깅.
성과/결과 정량적 성과 지표
한강공원 문화예술시설 ‘사각사각플레이스’ 2023년도 첫 환경 주제 프로그램(행사). 활동의 가치 : 전문가들이 대다수 시간을 차지하는 프로그램(행사)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시민 들의 시간으로 운영되는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프로그램(행사), 시민들의 실제 일상 속 ‘탈플라스틱’ 실천 활동이 직접 공유되어 공감도가 높은 프로그램(행사). 지속가능성 : 2024년 4월 내 행사의 ‘시즌 2’ 진행 예정(식목일 연계 예정).
정성적 지표
인식 재고 : ‘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진 행사는 아직까지 시민들에게 ‘지루하다’, ‘어렵다’라는 의견이 많 다. 그래서 일반 시민들의 행사 유입률이 굉장히 낮은데, 그 인식을 재고하여 일반 시민들의 ‘환경’ 관련 행사 참여율 및 활동률을 높이고자 재미있고 신나는 ‘오락성이 높은 환경 주제 행사’를 기획, 진행. 습관화, 내면화 : 프로그램(행사)에서 공유된 ‘탈플라스틱 실천 활동’ 중 ‘오늘 집에 돌아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선발하여 공유함을 통해 ‘탈플라스틱’ 일상화에 기여. 491
활동이 bottom-up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나요?
2024년 4월 내 행사의 ‘시즌 2’ 진행 예정(식목일 연계 예정).
부족한 점, 앞으로의 계획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청년들이 기획한 ‘탈플라스틱’ 주제의 행사가 시민들의 열린 문화예술공간인 ‘한강공원 사각사각플레이 스’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함께함.(함께한 관객들 중에는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계시는 활동가분들도 다수). 최근 환경보호 활동의 가장 기본활동으로 많이 꼽히는 ‘플로깅’을 함께한 활동.
프로그램(행사) 간 나온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사연을 가지고 영상, 웹툰 콘텐츠 제작 예정. ‘오락성’과 ‘의미성’ 사이에서의 조율이 다음 행사 기획 간에는 추가 필요(이번 행사가 ‘많이 즐거웠으나, 다소 너무 가벼운 느낌이 있었다.’는 피드백이 있었음).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박정환
박지호
조민건
남기찬
유주영
배운점/소감 일상 속에서 ‘탈플라스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많았다니?! 그리고 이미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계 시는 분들이 이 렇게 가까이 있었다니?! 놀람의 연속! 참 많이 배우고 새로운 활동 메이트도 많이 사귈 수 있 었던 활동이었습니다. ‘환경 주제 프로그램(행사)도 재미있을 수 있다!’ 조마조마했습니다. 혹시 프로그램(행사)이 관심을 못 받을까 봐. 그래서 홍보 간 행사의 ‘오락성’을 계속 강조하고 부대 프로그램 기획에도 정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그 공을 알아주시듯 현장에 많은 분들이 와서 함께 웃고 즐겨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 평생을 들어온 그 단어, ‘환경보호’. 평생 들어왔는데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환경보호’라는 단어. 그 단어와 친해지고 가 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던 이번 프로그램(행사). 정말 즐거웠습니다.
‘탈플라스틱’ 실천 관련 꿀팁들이 넘쳤던 행사! 세대별, 젠더별로 굉장히 다양했던 ‘일상 속 탈플라스틱 활동’! 이 꿀팁들을 더 널리, 더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관객분들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편하게 소통한 프로그램(행사)이 정말 오랜만이라 많이 행복했습니다. 벌써 지금 준비하고 있는 ‘시즌 2’가 기다려집니다. 현장에서 탈플라스틱 활동 실천 약속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목정민
‘환경보호’는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 경각심을 알릴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했고, 그 경 각심을 알리는 과정에서 실제로 환경보호 움직임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은 여러 실질적인 소스들이 굉장 히 많이 나와 정말 기뻤습니다.
- 발표, 전시 간 토크콘서트 프로그램(행사) 내에서 공유된 ‘일상생활 속 탈플라스틱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행사 간 나온 사연들을 가지고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들을 첫 공개하여 공유하고 싶습니다.)
* 행사 내용을 잘 담아 공유해 주면 아주 좋은 기록 및 자료가 됨은 물론, 환경보호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셔서 바로 실천에 옮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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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토크콘서트 ‘사라진 봄을 찾아주세요’ - 프로그램(행사) 포스팅: https://blog.naver.com/raondear2807/22328045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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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신청자 이름
송지은 외 8인
팀명
푸른 친구들
(팀 참가일 경우)
활동개요 ㅇ 활동 동기 -
학교에서 관련 수업 그리고 독서활동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친구들과 꾸준히 실천하 는 중에 환경부 지원 탈플라스틱, 탄소중립 홍보활동 캠페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친구들과 함께 본격적 으로 활동을 시작함
-
대단지 아파트에서 매일 나오는 많은 플라스틱과 재활용 쓰레기를 보면서 탈플라스틱 캠페인의 필요성을 생 각하게 되었고 지역 주민들과 단지내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도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탄소 중
활동 목적/동기
립과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하여 모두가 탈플라스틱에 함께 동참하고자 친구들 과 활동에 참여하게 됨 ㅇ 활동 목적
활동 목표
-
탈플라스틱과 탄소중립의 의미에 대해 우선 파악
-
지역사회에서 실천활동과 학교활동을 통해 탈플라스틱과 탄소중립에 대한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
많은 사람들과 함께 동참하여 탈플라스틱과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 1. 2. 3.
기대효과
탄소중립과 탈플라스틱에 대한 그 필요성과 의미를 알고 설명할 수 있다. 학교친구들과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탈플라스틱에 대한 여러 방법으로 캠페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한다. 탄소중립, 탈플라스틱에 대한 실천활동을 친구들과 매월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한다.
ㅇ (개인적인 기대효과) 잔반 남기지 않기, 전기/물 아껴쓰기,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 줄이기 등의 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제로웨이스트의 지속적인 활동과 전파 ㅇ (사회적인 기대효과) 우리마을 이웃주민들과 더 많은 친구들에게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을 홍보하여 전 사회적인 생활습관 운동으로 확산 ㅇ (환경적인 기대효과)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을 모두가 동참하여 재활용 쓰레기를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제 로웨이스트 운동으로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지구 보호 ㅇ (경제적인 기대효과) 친구들과 계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회용기와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여 비 용을 절약하고 경제적 효과에 기여
활동 전개 내용 활동날짜(기간)
활동명
2023. 4. 8.
“탈플라스틱 실천활동
(1)
하이브리드 공모대전”
HOBY KOREA:
팀구성
활동내용 ㅇ 꾸준히 함께 실천하고 있는 친구들과 호비 탈플라스틱 공모전 참가정보 공유 및 활동 목 표 설정 ㅇ 탄소 중립과 탈플라스틱에 관한 정확한 이해와 자료 사전조사하기 ㅇ 활동목표: 탈플라스틱 활동 의미와 목적에 대해 이해하기
2023. 4. 22. (2)
ㅇ 활동내용 1차 정기 모임
1.
4월 22일은 “지구의 날” 로 의미 파악과 탄소중립 탈플라스틱 팀 출범
2.
자료 사전조사 바탕으로 발표, 마인드맵 작성, 친구들과 공유하기
3.
탄소 중립과 탈플라스틱에 대해 조사결과 발표와 토론하기 494
4.
다음회의때까지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실천사항 다짐 및 공유하기
495
* 결과보고: 마인드맵 작성을 통해 지구의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를 개선시키기 위해 탈플라 스틱과 탄소중립활동이 중요함을 알았다. 친구들의 자료조사 발표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었고,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을 이번 기회에 바르게 알게 되었다. 또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실천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 해보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 * 다음모임 계획 1.
실천사항 3가지씩 각자 준비해오기
2.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 보고, 의견 이야기하기
3.
탈플라스틱/탄소중립 관련 동영상 1편 시청해 오기
4.
탈플라스틱/탄소중립 관련 독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ㅇ 활동목표: 탄소중립과 탈플라스틱 개인조사와 활동방법 찾기 ㅇ 활동내용 2023. 4. 29. (3)
2차 정기 모임
1.
실천사항 3가지 발표하기
2.
실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보고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하기
3.
유튜브에서 관련영상 시청 후 의견 나누기
4.
각자 읽은 관련도서 핵심내용 공유하기
496
ㅇ 읽은 도서 소개와 추천
497
ㅇ 결과보고 - 그 동안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많은 자료를 찾아 준비하였다. 도서를 1주일에 2권 이상, 관련영상은 검색되는 한 충분히 많은 양으로 보았고 서로 토론하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에 대해 공유하기에 시간은 짧았다. * 다음모임 계획 1.
각자 실천하기로 한 활동 카카오톡에 인증샷 올리기
2.
우리 마을 플로깅(쓰레기줍깅) 준비 – 동선에 대해 파악하고 플로깅 준비물 챙겨오기 : 집게, 장갑, 재활용되는 종이 봉투, 모자, 텀블러에 음료
3.
관련 도서와 영상 보기
활동목표: 에너지 절약의 해외 사례를 보고 부모님께 알려드리기 활동내용: 학교에서 독일의 생태마을의 에너지 절약의 예를 보고 부모님께 에너지 절약에 2023. 4. 19 (4)
개별 활동 1.
관련하여 메시지 보내기
: 송지은
활동목표: 순환자원 로봇에 대해 알아보자 활동내용: 관련 유투브를 통해 자료 검색 중 순환자원회수 로봇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역사 2023. 4. 30. (5)
개별활동 2. : 양원석
회에서 찾아봄
인근 롯데마트 위치
친구들과 공유
498
활동목표: 우리마을 플로깅 활동을 통해 우리마을의 개선할 점에 대해 알아보기 2023. 5. 13. (6)
3차 정기 모임
활동내용: 1.
2차 정기 모임에서 실천활동에 대해 중간 보고하기
: 우리 마을 플로깅 (쓰레기줍깅) 활동
<-대중교통이용하기
<-관련도서 읽기 2.
우리 마을과 학교 주변, 한강공원에서 함께 플로깅(쓰레기줍깅) 후 종이봉투에 담은 쓰레기를 분리수거 배출
499
3.
플로깅 후 우리마을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토론하기
ㅇ 결과보고 - 항상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구석구석 쓰레기들이 있었고 재활용 배출일이 아 닌데 버려진 쓰레기가 많았다. 재활용쓰레기 임에도 음식물이 묻어있거나 라벨제거가 안되 어 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다 ㅇ 다음모임 계획 1.
각자 실천하기로 한 활동 카카오톡에 인증샷 올리기
2.
한강시민공원 플로깅 준비 – 한강시민공원 동선에 대해 파악하고 플로깅 준비물 챙겨오기 : 집게, 장갑, 재활용되는 종이 봉투, 모자, 텀블러에 음료
3.
관련 도서, 동영상 보기
ㅇ 활동목표: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하며 시민들에게 홍보 및 환경 개선 ㅇ 활동내용 2023. 6. 3.
4차 정기 모임
1.
한강공원 쓰레기 줍깅
(7)
: 시민 한강공원 플로
2.
한강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쓰레기줍깅) 홍보
3.
쓰레기줍깅 활동으로 쾌적한 한강공원 만들기
깅(쓰레기줍깅)활동
500
ㅇ 결과보고 - 한강 시민공원은 자주 산책하거나 놀러 나오는 곳이었고 학교에서 단체로 플로깅을 한 적이 있어 어색하지 않았다. 그러나 학교에서 단체로 나왔을 때는 줄지어 걸어가는 느낌이 었는데 지구환경보호라는 의식을 가지고 사전에 이야기를 나눈 후 나와보니 아주 다른 생각 이 들고 의미가 있는 플로깅 활동을 할 수 있었다. ㅇ 다음모임 계획
501
1.
탈플라스틱 홍보활동을 위한 줌(온라인)회의 준비
2.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홍보내용이나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하면 좋을지 생각해 오기
3.
다른 단체의 홍보 영상, 내용 찾아보기
4.
탈플라스틱, 탄소중립 관련 도서, 동영상 보기
ㅇ 활동목표: 효과적인 탈플라스틱 홍보 캠페인에 대해 생각한다 (1) ㅇ 활동내용 2023. 6. 04.
5차 정기 모임
(8)
: 캠페인을 위한 줌회의 1차
반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캠페인 하기위한 방법 토의 (1) <학교 대상 캠페인> 1.
홍보 설문지 작성을 위한 1차 질문설문지 작성 – 각자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작 성하고 취합하여 설문질문지 완성하기
2.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실천 추천활동 2가지 내용으로 4컷 그림그리기 : 각자 주제가 겹치지 않도록 카톡방에 원하는 주제 올리기
3.
설문지 및 회의 내용 정리하여 보완, 개선사항 2차 회의에 토의하기
ㅇ 결과보고: 성실하게 질문지 작성을 해 주어 설문홍보지 작성이 원활히 진행됨 4컷 그림의 경우 아이디어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 자세하게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음, 담임 선생님의 호의적인 협조를 위해 선생님께 편지 쓰기를 하도록 결정 함 ㅇ 다음모임 계획 1. 4컷 그림 완성해 오기 2. 추가 질문 사항이나 홍보지 작성 시 아이디어 정리하기 3. 홍보 설문지 디자인생각해 보기 4. 우리 마을 캠페인을 위한 아이디어 생각해 오기 – 피켓, 구호 등 < 홍보 설문지 작성을 위한 생각 정리 하기 >
502
<4 컷 그림 그리기>
503
< 1차 줌 회의 내용 >
504
505
ㅇ 활동목표: 효과적인 탈플라스틱 홍보 캠페인에 대해 생각한다 (2) ㅇ 활동내용 반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캠페인 하기위한 방법 토의 (2) 2023. 6. 11.
6차 정기 모임
(9)
: 캠페인을 위한
<학교 대상 캠페인>
줌 회의 2차
1.
선생님께 편지 보내어 학교에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
2.
여름방학 전까지 각자 반 담임 선생님과 상의 후 홍보 활동하기
<우리 마을 탈플라스틱,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을 위한 회의 내용> 1.
피켓 만들기: 각자 피켓에 들어갈 구호 정하여 카톡방에 올리기 -
2.
피켓의 재료는 재활용품을 이용/재활용 쓰레기로 버릴수 있어야 함 단지 , 상가 캠페인을 위해 날짜 정하고 날씨 검섹하기
< 2차 줌회의 내용 > : 학교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질문지 확인 작업
: 4컷 그림 최종본 개선 사항 토의
: 피켓 제작 요령 토론
506
: 4컷 그림 최종
507
ㅇ 결과보고
-
-
4컷 그림 아이디어 수정하여 펜작업 하고 마무리함
-
설문지와 양면으로 만들어 배포
-
담임선생님께 편지 전달 했음 친구들 앞에 나와 설명할 때 떨지 않고 발표하기 508
ㅇ 다음모임 계획 1. 길거리 캠페인을 위해 더운 날씨에 적합한 옷차림, 텀블러에 물, 모자 준비 ㅇ 활동목표: 친구들에게 탈플라스틱 탄소중립에 관하여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개선방법 에 대해 알린다 ㅇ 활동내용 2023. 6. 17 – 07.
학교 친구들에게 탈플
28
라스틱 제작, 홍보 활 동
(10)
-
담임선생님과 협의하여 설문지/질문지를 나누어 주고 토론하기
: 최종안 제작 후 학교에서 창체 시간이나 조회시간, 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탈플라스틱 홍보 캠페인을 하고 각반 교실에서 친구들에게 4컷 만화 발표 및 배부, 간단한질문 형식의 홍보 지를 통해 친구들이 읽어 보고 생각해 보도록 메시지 전달하기 ㅇ 결과보고
*아이들의 개인 정보 때문에 사진촬영 금지 학급이 다수였음
ㅇ 설문 결과
509
ㅇ 활동목표: 우리 마을 주민들에게 탈플라스틱 탄소중립에 관하여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 고 개선방법에 대해 알린다 ㅇ 활동내용 2023. 6. 17.
7차 정기 모임
(11)
: 지역사회 캠페인
: 단지내 상가 10시 모임 1.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야 할 구호를 외친다 : 지구가 아프다, 지구를 살리자, 다회용품을 쓰자, 전기를 아껴쓰자, 지구를 위해 실천하자
2.
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학교 인근과 상가 인근으로 나누어 활동 후 단지 주 출입구에서 단체로 캠페인 하기.
510
511
512
ㅇ 결과보고: 상당히 쑥스러운 시간이었지만 혼자가 아니기에 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 8명 이 함께 되니 큰 소리로 소리 내어 구호도 외치고 큰 길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에서 이야기 도 할 수 있었다. 혼자가 아니고 여럿이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따뜻하 게 바라봐 주신 동네 어른들께 너무 고마웠다. ㅇ 다음모임 계획 1.
탈플라스틱, 탄소중립 관련 도서, 동영상 보기
2.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체험학습 준비
-탄소 C그널: 탄소와 환경오염에 관해 사전 공부하기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대중교통 이동 – 교통카드 준비 ㅇ 활동목표: 탄소가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고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이해한다 ㅇ 활동내용 : 국립과천과학관 프로젝트인 <탄소C그널>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전시를 관람 하고 체험 2023. 7. 13.
8차 정기 모임
(12)
: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관람
513
ㅇ 결과보고: 책으로 동영상으로 보던 것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해설사 선생님께 여쭤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장치들을 만져보고 조작해 보 는 것도 재미 있었다. 탄소의 순환에 대해 큰 장치 큰 그림들을 보면서 좀더 탄소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새삼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 ㅇ 다음모임 계획: 플라스틱 업사이클 체험 1.
탈플라스틱, 탄소중립 관련 도서, 동영상 보기
2.
대중교통 이동 – 교통카드 준비
3.
작은 플라스틱의 경우 어떻게 수거되어 재활용할 수 있는지 관련 내용 찾아 보기
4.
집에서 플라스틱 음료 뚜껑 모아오기
ㅇ 활동목표: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 에너지의 날을 만든 이유를 알고 에너지를 아껴야 하 2023. 7. 30.
개별활동 3.
는 이유를 안다
514
(13)
: 에너지의 날
ㅇ 활동내용: 여러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 정주호
ㅇ 활동목표: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자 2023. 7. 31 ~
9차 정기 모임
8. 3. (14)
: 플라스틱 업사이클체 험
ㅇ 활동내용 : 성수동 업사이클링 업체인 <원점>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이용한 업사이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여 키링과 카라비너를 만듦 : 이 과정에서 큰 패트병을 제외한 작은 병뚜껑들은 전혀 재활용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작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토의 보기
515
ㅇ 결과보고: 집에서 플라스틱 뚜껑들을 모을 때만 해도 작은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못하 고 버려진다는 것에 대해 전혀 몰랐다 . 우리가 지금까지 탈플라스틱을 말하면서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이었다 작은 플라스틱의 분쇄들을 모아 돌고래, 거북이 모양을 만들면서 너무 예 쁘고 신기했다. 재활용에는 이런 예술적인 것도 포함이 되는구나 하고 느꼈다. 하지만 플라 스틱을 녹일 때 높은 열이 필요한 것을 보고 많은 전기가 필요할 수도 있어서 걱정되었다 ㅇ 다음모임 계획
2023년 7월 ~ 8월
여름방학
(여름방학)
장기 프로젝트 1.
(15)
: 관련 도서를 읽기
1.
탈플라스틱, 탄소중립 관련 도서, 동영상 보기
2.
여름방학동안 탈플라스틱 활동 구상해 보기
ㅇ 활동목표: 방학동안 그동안 읽고 싶었던 탄소중립과 탈플라스틱에 관한 책을 읽어보자 ㅇ 활동내용 : 일주일에 한 권 씩 관련 책을 읽고 주말에 친구들과의 카톡방에 읽은 책의 내 용과 감상평으로 올린다.
516
517
ㅇ 결과보고: 방학을 맞이하여 좀 더 많은 내용이 있는 책들을 읽어 보기로 하였다 아무래도 책을 읽고 친구들에게 책의 내용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하다보니 책 고르는데 신중하게 되 었고 친구가 읽었던 책을 빼고 고르니 책을 찾는데 더 생각을 하게 되어 새로운 책들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을 읽을 때 마다 새로운 사실들과 마주할 수 있어서 읽는 책마다 새로 움이 있었다. ㅇ 다음모임 계획 1.탈플라스틱, 탄소중립 관련 도서, 동영상 보기 2. 탈플라스틱 관련 기업체에 편지 보내기 – 기업 생각해 오기
ㅇ 활동목표: 온트리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얼마나 하는지 알아보자 ( 서울 2023년 7월 ~ 8월
여름방학
(여름방학)
장기 프로젝트 2.
(16)
: ON TREE
잠신초등학교 방학 추천 활동 ) ㅇ 활동내용 :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사진을 올리고 포인트 받기 ㅇ 결과보고: 아무래도 활동 하나하나사진을 찍고 올리다 보니 처음에는 많이 번거러웠으나 몇 번 하다 보니 사소한 행동에도 에너지 절약에 대해 신경 써서 행동하게 되어 보람된 활동 이었다. ㅇ 다음모임 계획 1.
탈플라스틱, 탄소중립 관련 도서, 동영상 보기
2.
여름방학동안 탈플라스틱 활동 구상해 보기
3.
탈플라스틱 관련 기업체에 편지 보내기 – 기업 생각해 오기
518
ㅇ 활동목표: 팝업북 제작을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기 ㅇ 활동내용: 지구 온난화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팝업북 제작하여 친구들과 돌려 보기
2023. 9. 7.
개별활동 4.
(17)
: 팝업북 만들기 : 김준협
519
ㅇ 활동목표: 자료조사와 홍보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기업에 적극적인 의견을 내어보자 ㅇ 활동내용: 2023. 9. 15 ~
기업체, 공공기관에 편
1.
지쓰기 캠페인
기업을 정하였음
10. 16 (18)
여름방학동안 주변에서 우리가 밀접하게 접하는 기업들을 잘 관찰하여 개인별
2.
그 기업에 적극적으로 탈플라스틱을 위한 개선할 점을 적어 편지나 회사 홈페이 지에 올려 의견을 낸다
3.
팀원들 각자<KBS 1박 2일 팀, 남양유업, 오뚜기, 해태제과, 쿠팡, 농심, 송파구청 >에 탈플라스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독려 편지를 쓰고 일부 답장을 받음
ㅇ 결과보고 1.
김준협 – 해태제과
520
2.
유다빈 – 쿠팡
3.
박송현 – 남양유업
521
4.
송지은 – 송파구청
5.
양원석 – KBS ‘1박2일’ 제작팀
522
6.
위호진 – 농심
523
7.
정주호 – 오뚜기
< 오뚜기 측 답변과 선물 >
524
8.
주시완 – 농심
ㅇ 활동목표: 2023년도 한 해 동안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쉬웠던 점, 더 발전할 수 있는 점 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2023. 10. 21.
10 차 정기 모임
ㅇ 활동내용: 지금까지 활동한 자료를 영상으로 만들어 같이 보며 활동에 대해 잘했던 점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각자 새롭게 알게 된 것들과 새롭게 알게 된 것 또 잘못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해서도 토론하였다. 활동은 끝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더
(19) : “푸른 친구들” 활동 마무리 모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우리가 1년동안 공부한 탈플라스틱과 탄소중립이라 는 이야기를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또 주변에 어떻게 하 면 지국 온난화의 심각성으로 알리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 홍보할지 그 방안에 대해 토의하 였다.
525
ㅇ 활동목표: 지구에 존재하는 5대 기후에서 탄소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자 ㅇ 활동내용: 서천 국립 생태원 <5대 기후대관 속 탄소중립 이야기> 생태해설 참관 2023. 11. 3.
11차 정기 모임
(20)
: 서천 국립생태원 “ 에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앎, 그리고 우리가 행하는 항동들이 단지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5대
코리움 “
기후대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안다
: 5대 기후대관 속 탄소
ㅇ 결과보고: 5대 기후관을 보며 지구의 에너지 순환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해설사선생님께
중립이야기
: 5대 기후관의 생태원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긴밀하게 밀접한
서 대기와 해류의 순환으로 지구는 살아 숨쉬고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쓰레기와 탄소로 인해 지구가 스스로 정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우리들 나서서 지구가 더 아프지 않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막여우, 프레리독, 도마뱀 등 작은 동물들이 인간 때문에 얼마나 살기 힘든지 알게 되었다. 새끼 사막여우를 잡기 위해 여우 일가족을 다 죽이는 이야기를 듣고는 인간이 너무 나쁘게 느껴졌다. 앞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이 늘 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526
527
성과/결과 ㅇ 실천활동의 목표 달성 현황 -사전 목표치 대비 최종 달성치 성과지표 정량적 성과 지표
가중치
목표치
달성치
목표 달성도
지표별 점수
관련 독서활동 6회
0.6
150
100
100%
60
쓰레기 줍깅 4회
0.4
100
80
80%
32
탈플라스틱
계
92
ㅇ 실천활동 방법의 적절성 -친구들과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탈플라스틱/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함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동하여 쉽게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었음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 전기/물 아껴쓰기, 잔반 남기지 않기, 일회용 사용하지 않기 등) ㅇ 실천활동 결과에 대한 긍정적 효과 정성적 지표
-다양한 실천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이웃주민과 친구들이 관심을 보였고 함께 동참함 -학교와 가정, 일상에서 늘 습관적인 실천과 SNS활동으로 실천활동 널리 전파 -실천하기 쉬운 활동으로 친구들과 서로 동기부여를 주며 내면화되고 습관화 되어 지속적인 실천 가능 ㅇ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효과 -(사회적 효과) 실천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전 사회적인 활동으로 확산 운동 -(환경적 효과) 건강한 지구를 지키고 장기적으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기여 -(경제적 효과) 일회용 사용금지, 쓰레기 줄이기 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비용절감의 효과
ㅇ 탈플라스틱/탄소중립으로 건강한 지구를 지키고 세상을 지키기 활동이 bottom-up
ㅇ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내면화 되고 습관화되어 실천
방식이었다고 생각하
ㅇ 많은 이웃들과 친구들이 동참
나요?
ㅇ 우리 마을과 학교에서 실천활동과 캠페인을 친구들과 적극 홍보 ㅇ 친구들과 탈플라스틱 관련 다양한 실천활동 실행
<부족한 점> -친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실천활동을 하였지만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부족함을 느낌 -학교 화단에 쓰레기가 버려진 것을 보고 홍보활동이 부족했나 다시 생각하게 됨 -다음에는 이웃 주민과 친구들 인터뷰를 늘리고 설문 문제도 다양하게 늘려야겠다고 생각함 부족한 점,
-이 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 관심을 가졌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그것을 수치적
앞으로의 계획
으로 나타낼 방법을 생각 못한 것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앞으로의 계획>
발전 가능성)
-블로그 등 SNS를 추가 계설하여 관련 독서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소개와 환경캠페인 지속적으 로 하여 더 확산시키기 -다양한 홍보 ucc제작해보기 예1)환경오염으로 인한 역할극을 ucc로 제작하여 탈플라스틱의 필요성을 호소하기 예2)뉴스 기자가 되어 탈플라스틱의 필요성과 그 효과에 대해 가상의 취재를 ucc로 제작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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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기후포럼/환경영화제 참석, 환경엣세이집 출판하여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기부 -탈플라스틱 관련 숏츠 촬영/UCC 제작해보기 -재활용품 등 쓸모없는 물품을 활용하여 쓸모있는 소품 만들기 -우리 동네 환경지도(재활용품 수거하는곳, 개인 찬통에 음식 포장가능한 음식점, 공공쓰레기통 위치 등 표기) 만들 어 온라인(헬리 카페, sns 등)에 공유.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실천해 보기 -탈플라스틱/탄소중립 전용 유튜브를 개설하여 관련 영상 업로드하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킴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참가해 보기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소감) 이름
배운점/소감 이번 활동을 통해 탈플라스틱과 탄소중립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탄소중립 지구를 지키자" 포스터를 만들어서 아파트 단지에서 홍보활동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좋 았습니다.
김준협
그리고 플라스틱 업사이클 체험 때 플라스틱 뚜껑으로 키링 만들기를 한 게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버리면 쓰레기가 되었을 텐데 예쁜 키링으로 다시 만들어 쓸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활동하면서 읽은 관련책들에 나온 것처럼 쓰레기와 일회용품을 줄이고 에너지도 아껴 쓰면서 지구를 위하는 일을 꾸준 히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호비 활동을 하면서 지구온난화가 그렇게 심각한지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활동들을 통해 여러가지를 알게
류다빈
되었다. 했던 활동 중엔 병뚜껑을 녹여 키링을 만드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전에는 병뚜껑을 녹여서 뭔 가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이다. 이렇게 호비 활동을 하면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많이 알게 됐고 앞으로 이런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 저는 탈플라스틱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페트병 뚜껑을 모아 재활용하는 곳을 방문하여 키링 등을 만들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다양
박송현
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반친구에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법들을 소개했던 것이 의미 있었습니다. 이렇게 계속한다면 우리가 탈플라스틱 실현을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탄소중립 활동을 체험하면서 플로깅 등 다양하게 탄소를 줄이는 활동을 체험하였다. 다양한 체험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 할 수 있었고 그 작은 움직임이 어쩌면 탄소 중립의 중요한 한걸음이 도리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일상을 살아가는 데 탄소를 배출시키는 활동이 얼마나 많은 지 뼈저리게 느꼈다. 환경이 파괴되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삶에 영향 을 끼치는지, 그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고 실천하게 되었다. 또 탄소중립을 주장하고 그 심각성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활 동도 하게 된 것 같다. 평소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을 보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하교길에 쓰레기를 보면 친구와 주 워 가까운 쓰레기장까지 가서 버리기도 하였고 집에서 이유 없이 껴져 있는 전기 콘센트를 끄기도 했다. 친구들에게도 탄소중립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같이 실천하기도 하였다. 어떨 때는 라면 봉지를, 어떨 때는 간식과 함께 들어있던 전단 지를 아이들이 간식만 빼고 버린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어느 아이들이나 학년에 상관없이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
송지은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내가 알게 된 뼈아픈 진실을 깨달았으면 했다. 나와 내 친구들 이 계속 쓰레기를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주워서 버릴 수는 없다. 사람들은 기후 위기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안다. 그런데도 쓰레기가 길가에 아무렇게나 버려서 있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 문제가 코앞에 다가왔고 이제는 아는 것이 아닌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교육도 가르침도 아니다. 스스로의 다짐이다. 이제 탄소 중립과 그 이유를 알았으니 그것을 실천하자는 다짐. 그 다짐이 있고 이기심이 없었다면 아마 환경오염이 애초에 발생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기후위기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길거리의 사람들을 부여잡고 기후위기를 아느냐고, 그것을 실천하느냐고 물어보며 아니라고 하면 가르쳐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실 기후위기, 탄소 중립하며 떠드는 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의미 없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도 미세 플라스틱 을 잔뜩 먹고 있다. 이것을 알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부정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다. 이미 세계 여러 나 라들이 탄소중립을 하자고 조약까지 하였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전년도 대비 올해의 탄소 배출량은 오히려 늘었다고 한 529
다. 그중 한국은 탄소배출량이 어마어마한 나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탄소중립에 대해 노력해야 한다. 이제 부터 라도 제발 사람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회의도 하고 플로깅 같은 야외활동 등 다양한 탈플라스틱, 탄소중립 캠페인을 함께하여 더 재미있었습니다. 양원석
반친구들과 선생님께 직접 만든 탄소중립 만화를 소개하고 평소 매주 시청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에 직접 편지를 써보니 나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점에서 무척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함께한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는 이번 활동 중 기업에 편지쓰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오뚜기 기업에 나무젓가락 사용 자제에 대한 편지를 보냈고, 오뚜기 회사도 환경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었고, 제 의견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
정주호
장과 라면 한 상자를 받았습니다. 전 그 라면을 나눠주며, 우리 반 친구들에게 지구 환경 문제를 흥미롭게 알릴 수 있었습 니다. 또, 플라스틱은 잘 썩지도 않고, 태우면 메탄가스도 나와서 환경에 무척 안 좋아서, 저는 빨대와 나무젓가락 같은 일 회용 사용을 줄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활동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활동 중에서 제일 재밌었던 활동은 병뚜껑 업사 이클 활동이었습니다. 플라스틱 병뚜껑이 색이 예쁜 고리로 변하는 게 신기했습니다. 쓰레기도 주으면서 사람들이 쓰레
주시완
기를 엄청 많이 버린다는 걸 알게 되었고 쓰레기를 주워서 지구를 살리는 게 되게 마음이 뿌듯했고 재밌어서 또 하고 싶 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지구를 살리 수 있는 방법은 많은 방법이 있다는 걸 알고 실천 방법도 알 게 되서 지금보다 더 많이 실천 해야겠다고 다짐해서 지금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을 통해 저는 3가지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1. 첫번째는 탄소중립 캠페인입니다. - 우리 아파트 주변과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지구를 살리자/탈플라스틱을 외치며 팻말을 들고 친구들과 아웃 주민분들에게 열심히 알렸습니다. 그 결과 만난 친구들과 주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홍 보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동이였습니다 2. 두번째로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체험입니다.
위호진
- 저는 음료수를 매우 좋아해서 병뚜껑을 많이 모았고 그걸 가져가서 녹여서 멋진 키링을 직접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 했습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녹여서 멋진 새로운 제품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처음 알았고 멋진 제품으로 재탄생시 켜서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우리나라 대기업에 탈플라스틱 동참요청 편지를 보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하고 우리나라 큰 기업들이 같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정말 지구를 살릴 수 있고 더 건강한 지구를 오래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탈플라스틱 실천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고 지금처럼 친구들과 함께 계속 실천활동을 하여 더 많은 사람 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저는 직접 회의나 캠페인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촬영한 많은 영상을 편집하고 영상 컨텐츠로 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4학년 동생들이 여러 활동을 하는 걸 보며 놀랍고 대견함을 느꼈고, 이러한 실천 행동을 나보다 어린 초등학생
양지영
들이 진지하게 한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기후 위기 사태가 심각하고, 또 우리들의 노력이 있어야 앞으로 어른으로 살아가야 할 미래의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 니다. 탄소 중립과 탈플라스틱을 위해 많은 활동과 그에 대한 여러가지 체험을 한 동생들에게 대단함과 한편으로는 또 존 경스러움을 표합니다.
ㅇ 관련 도서 -탄소중립이 뭐에요? / 출판사: 풀립 -기후위기 지구말고 지구인이 달라져야해 / 출판사: 우리학교(소이언 지음) ㅇ 관련 영상 -믿기 힘든 한국의 기후변화 시나리오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탄소 이야기 -탄소중립 / 지식채널e / 기후변화 ㅇ 플라스틱 업사이클 체험장: 원점(서울 성수동 소재) ㅇ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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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심초 푸른친구들의 활동을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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