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재 개인전 (replay)
2013. 9. 23Mon ~ 10. 5Sat 갤러리 정다방프로젝트
인사글
물과 종이 물감이 어우러져 변주되는 수채화는 긴 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고흐의 말처럼 수채화 가 쉬운 작업이었다면 이토록 애써 마음이 가지 않았 을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Soda를 주제로 수채화를 그 렸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만이 할 수 있는 방식 으로 소통하고 싶습니다. 보고 있으면 어떤 이야기가 떠 오르는 그림, 이별과 만남 그립고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Soda로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2013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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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replay) 남에게 크게 관심이 없고 지극히 개인적인 사람. 싫은 건 얼굴에 바로 티가 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에 마 음을 쏟는 사람. 일주일에 5일은 다람쥐와 솔개가 가끔 날아다니는 경기 집에 콕 박혀 있다 사람이 그리워지면 주말 서울 홍대 등지에 출몰하는 생활을 하는 일러스트 레이터 & 북디자이너 & 캘리그래퍼 onreplay.com
2009 웅진웰북 <엄친영> 일러스트레이션·북디자인 2010 지혜정원 <내인생의찬란한7일> 저자·북디자인
국일 <얼렁뚱땅과자나라>창작동화 일러스트레이션
2011 웅진웰북 <예쁜4개의손글씨방> 캘리그래피방 저자
창작동화 <이코가네코?> 글,그림 작가
2012 다락원 <초등 영어교과서> 일러스트레이션 2013 카카오톡 테마 <Soda>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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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thanks
<Soda“못다한 이야기”>전은 소셜펀딩을 통한 82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ㄱ 강동 석 강 영진 고 계수 구디 김나 연 김성진 김수연 김아영 김영화 김인수 김제훈 김준환 김충환 김태희 김한성 ㄴ 노경주 노홍승 ㄹ 리니지니맘 ㅁ 민트초코 ㅂ 박순주 박연옥 박으뜸나리 박재경 박현식 박효비 배성심 ㅅ 서광희 서달웅 서혜진 서희선 서희전 손병수 송 재원 씨앗한톨 ㅇ 안종식 애플Love 영국킴 오선미 오승원 유성종 이보 영 이승구 이유경 이은주 이주연 이준성 이창수 이현호 이혜현 이홍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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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장미선 장새봄 장옥주 전병준 전예진 전호성 정선일 정원선 정재욱 정현순 조언주 조혜진 진은현 ㅊ 최다연 최숙현 최영건 최치호 테레사 팬 더민갱 ㅎ 한경미 한성민 한승연 황창환 A~Z Annie Song Calina Jeong cecilia Emma Jade Geun Hyuk Choi jay lee Mi-Ok Nina-Lee T *그 누구보다 오랜시간 저를 지지하고 믿어준 엄마, 아빠, 내 반쪽 쌍둥이 언니 감사합니다. 전시 기회와 여러 도움 주신 갤러리 정다방 식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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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배치도
소다 Hug인형
Soda 아트상품
wine
작가의 방
Gate
Artist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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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마스 다녀올게 여행의 가장 좋은 때 매일매일 Merry!1 매일매일 Merry!2 6월의 정원 달콤한 레시피
착각 어디로 갔나 물고기 마음 물고기 마음 연작2 어떤 위로 1 어떤 위로 2 회상 같은 하늘 아래 흔적 연작2 흔적
-1 벚꽃엔딩 -2 너에게만 하는 비밀 이야기 -3 휴休 -1 뒷모습 -2 기다림
비상계단
무엇을 선택할까? 후리지아 청소 맛있는 스파게티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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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의 이름은
작지만 소담스러운 소소(여자)와 보듬어 줄 줄아는 넓은 마음씨 다다(남자)의 이름 앞 글 자를 따서 지었습니다. 이 책은 사랑을 해봤 다면 공감할 수 있는 이별과 만남, 그립고 따 뜻한 이야기가 있는 <Soda “너와 나의 이야 기”> 그 3년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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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Merry!! 2012 너와 함께 있는 오늘이 나에겐 매일 매일 Merry Christmas! 11
팝송이 좋은 이유 2011 가요를 들으면 꼭 내 마음을 들키는 것 같아 창피한 기분이 들어. 12
With you 2011 아침 햇살을 맞으며 산책하다 맡는 풀숲 내음, 커피 향이 나는 오후, 좋아하는 가수의 새 노래. 행복는 늘 네 곁에 있다는 걸. 13
후리지아 2011 너무 활짝 피어버린 후리지아는 우리 사랑같아. 너무 일찍 피어버린, 지금 아름답지만 그만큼 빨리 시들어버릴. 14
선택 2011 엄마는 딱 맞는 옷이 날 답답하게 할 거 같대. 난 조금 낀듯해도 마음에 드는데. 15
맛있는 스파게티 요리법 2011 이제는 알아, 너와 함께여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었다는 걸. 16
청소 2011 내 마음도 가능하다면 투명해지도록 청소 하고 싶어. 구겨지고 더러워진 마음 박박 문질러 닦아 새 것처럼 다시 투명해지도록. 17
여행의 가장 좋은 때 2011 뭐 입지? 뭐 가져갈까? 뭐 하지? 기대하며 설레이는 여행 전날 밤. 18
어디로 갔나 2011 무엇을 같이 해도 즐거웠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즐거웠지. 어디로 갔나 내 친구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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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위로 2011 21
같은 하늘 아래 2011 지금 여기서 보고 있는 저 달을 너도 어디선가 보고있겠지. 22
Merry Christmas 2011 너와 함께 있는 오늘이 나에겐 매일 매일 Merry Christmas! 23
달콤한 레시피 2012 너이기 때문에 이 달콤함이 전해졌으면. 24
다시 봄 2012 북쪽 멀리서부터 몰려온 추위가 내 마음까지 얼렸대도 아무리 매서운 바람이 불었대도 다시 봄은 온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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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2012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27
너에게만 하는 비밀이야기 2012 아무도 몰라주던 내 마음을 기대고 싶은 날.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밤새도록 수다를 떨고 싶은 그런 날. 28
휴休 2012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매미가 울어. 그 아래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고 졸리면 낮잠을 자는거야. 그리고 내 곁에 네가 있어.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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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2012 우리는 같은 곳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어. 실은 그렇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31
나는 크리스마스 2012 나는 너를 크리스마스해. 너도 나를 크리스마스하면 좋겠어. 일년 중 제일 들뜨고 행복한 날처럼. 32
물고기마음 2013 연작
흔적 2013 연작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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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2013 분명 진한 커피향이 가득했는데 내 사랑이 이제 다 내리고 남은 커피 찌꺼기 같은 거면 어떡하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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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마음 2013 같이 꿈을 노래했던 우리들은 이제 현실을 이야기하고 어떤 이는 아직 꿈을 노래하네. 강물은 흘러흘러 언젠가 하나의 바다에서 만나는 걸. 단지 가는 길만 달라졌을 뿐이야.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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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2013 이제 다시 볼 수 없어 그리운 돌아가고 싶은 내 모습.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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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정원 2013 내 앙상하고 메마른 가지 가릴 수 있게 어서 빨리 여름이 왔으면. 사람들은 큰 이파리를 흔들어대는 여름이 오면 이내 앙상하고 마른 가지들을 모두 잊을꺼야. 41
뒷모습 2013 42
기다림 2013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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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올게 2013 이제 내가 돌아와 쉴 곳은 여기 네가 있는 이 곳. 우리에게 어울리는 인사말은 “안녕” 보다 “다녀올게.” 45
전시 후원 머그잔을 위한 소소와 다다 2013 46
소소와 다다 Hug인형 2013 47
Soda Art book
발행 | 2013년 9월 23일 지 은 이 | 정원재 발 행 인 | 정원재 이 메 일 | eonix99@hanmail.net 홈페이지 | onrepl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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