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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Electronic Edition No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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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지속 증가'
베트남국가임금위, 를 체결했다. 이는 캐피탈랜드 의 첫 베트남 산업단지 투자로 써 10억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다. 지역별로는 북부 타이 응웬성(Thai Nguyen)이 2월까 지 총 9억2400만달러 규모의 FDI(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 했는데, 이는 베트남 전체 FDI 의 약 18.5%에 해당한다. 타이 응웬성의 이 같은 투자유치 호 조는 지난 2월중순 삼성전기의 FCBGA(Flip Chip Ball Grid Array 고집적패키지기판)및 부품 등 생산라인 증설에 9억2000 만달러의 추가투자가 승인됐 기 때문이다. 부동산컨설팅업 체 존스랑라살(JLL)에 따르면, 글로벌기업들이 베트남 투자를 계속 확대함에 따라 1분기 산업 용지 평균 임대료는 ㎡당 120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5% 상 승한 것으로 보고됐다. 부동 산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자유 무역협정(FTA) 체결국 확대, 생 산기지 탈중국 이전, 주변국 대 비 25~60% 저렴한 수준의 인 건비, 낮은 법인세, 경쟁력있는 산업용지 임대료 등의 긍정적 인 투자환경과 함께 롱탄신공 항(Long Thanh), 남북고속도 로 등 대규모 인프라가 계속 건 설됨에 따라, 앞으로 물류 접근 성이 한층 개선되어 산업부동 산시장은 당분간 외국인이 높 은 선호도를 보이는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6% 인상 합의 베트남 총리의 승인 절차만 남아 오는 7월 1일부터 베트남의 올해 지역별 근로자 최저임금이 6% 인상될 전망이다. 베트남국가임 금위원회(국가임금위)는 전날(12 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별 최저임금을 6% 씩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일간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들은 보도 했다. 이로써 베트남 총리의 승인 절차만 남았다. 국가임금위는 정 부위원(노동보훈사회부)·근로 자위원(베트남노동총연맹)·사 용자위원(베트남상공회의소) 각 5명씩 및 독립자문위원 2명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 '지역별 최 저임금'과 '기본 임금'을 심의· 의결한다. 위원장은 노동보훈사 회부 차관이 맡고 있다. 이날 회
의에서 핵심 쟁점 사항은 '오는 7 월 1일부터 지역별 최저임금 6% 인상 시행안'과 '내년 1월 1일부 터 지역별 최저임금 6% 인상 시 행안' 등 의제 2개가 맞붙었다. 이 를 두고 당초 치열하게 전개될 것 이라는 예상을 깨고 합의 도출까 지 원만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 났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 17명 중 15명이 오는 7월 1일부터 지 역별 최저임금 6% 인상안에 찬성 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최저임금 은 △하노이·호찌민 도심인 1 지역은 26만동 오른 468만동(약 25만1784원) △하노이·호찌민 외곽 및 하이퐁·다낭·껀터 등 도심 2지역은 24만동 오른 416만 동(약 22만3808원) △박닝성·
박장성·하이즈엉성 등 3지역 은 21만동 오른 363만동(약 19만 5294원) △기타 농촌지역인 4지 역은 18만동 오른 325만동(약 17 만4850원)에 책정됐다. 이날 오 전 회의를 마친 국가임금위는 "지 난 2년 간 코로나19 팬데믹 국면 에서 경기 회복과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최저임금을 동결했 다"면서도 "현재 일부 업종에 종 사하는 근로자들의 생계가 위협 받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같이 결 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베 트남은 5개 중앙직할시와 58개 의 성을 1~4개 지역으로 구분해 경제 수준에 따라 지역별 최저임 금 차등을 적용하고 있다. (아세안 데일리 2022.04.13)
"플랫폼기업 판매자 세금 원천징수" 경쟁저해세금중복 유발
(Vnexpress 2022.04.11)
베트남상공회의소(VCCI)가 전자 상거래 플랫폼 기업들이 입점업 체의 세금을 원천징수해 대납하도 록 의무화한 규정이 전자상거래 기 업간 경쟁환경을 저해하고 세금중 복을 유발할 수 있다며 관련 법률 재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2 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2020년 개정 국세관리법 시행규 칙(126/2020/ND-CP)에 따르면, 전자상거래기업은 입점업체의 세 금을 원천징수해 세무당국에 대 납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이와 관
련 2021년 재정부는 시행령 '통사 제40호(40/2021/TT-BTC)' 공표 를 통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들 에 입점업체의 직접세 공제를 규정 했으나, 이후 민법을 일부 받아들 여 입점업체가 동의한 경우에 한 해 이를 대신해 세금을 대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법률을 일부 개정 했다. 이에대해 VCCI는 "전자상거 래기업의 입점업체 세금 대납의무 화는 소득세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다"며 이 법률의 근거와 대납에 따 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책임소
한류는 유행이 아니다 어제 한국문화가 세계에 던진 메시지와 그 영향 력에 대하여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왜 한국의 문화는 세계인에게 거부감 없 이 흡수되며 그 위력을 발휘하는지 원인을 좀 돌 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류가 세계인에게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 가요? 더구나 영어권도 아니고 전 세계에서 고작 7천만이 쓰는 마이너 언어로 된 문화가 이렇게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이유에 대하여 한 영국의 언론에서 이렇게 분 석합니다. 한류는 한국적 환경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전 세 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주제로 만들어진 문화이기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부터 접근 을 용이하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강력한 무력에 의한 강압적 주입방식을 사용한 서구문화와는 달리, 한국 문화는 인간이면 누구 나 느낄 수 있는 보편타당한 주제와 가치를 다루 기 때문에 누구든지 거부감없이 공감하며 마음 을 열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한국의 문화는 우리 인류의 오랜 전통 적 가치를 되살려냅니다. 거친 욕설로 인간의 어 두운 감성을 드러내는 서구의 음악과 달리 한국 의 K-POP은 감사와 존경 그리고 겸손과 배려와 같은 현대인의 생활에서 자리를 잃어가는 전통 적 가치를 되살려줍니다. BTS 가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그 부모들마저 팬으로 끌어들이는 이유
베트남 산업단지, 외국인투자 확대로
아시아 기업들과 독일, 덴마크 등 유럽 대기업들이 잇따라 베 트남 투자를 늘리고, 확대하고 있는 추세가 계속 되면서 산업 단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고, 임대료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Vnexpress 지가 보도했다 부동산컨설팅 업체 새빌스베트남(Savill Vietnam)에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 면, 독일 윤활유 대기업 훅스 (Fuchs Group)는 베트남에 신 공장 건설을 위해 지난달 남부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푸미3산업단지(Phu My 3) 의 2만㎡ 부지를 55년간 장기임 대계약을 체결했고, 독일 플라 스틱 사출기 제조업체 프라마 스(Framas)는 KTG산업(KTG Industrial)과 남부 동나이성 (Dong Nai) KTG년짝2산업단 지(KTG Industrial Nhon Trach 2)내 연면적 2만㎡ 규모의 기 존공장을 인수받는 방식으로 10년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호주 물류부동산기업 로고스 (Logos)도 지난 2월 11만6000 ㎡ 규모의 물류센터 인수를 위 해 매뉴라이프투자운용(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과 공동으로 8000만달러를 투 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으 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부동산 기업 캐피탈랜드(CapitaLand) 도 지난 1분기에 북부 박장성 (Bac Giang)정부와 산업단지· 물류단지·도시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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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를 가리기 위한 명확한 기준 마 련을 세무당국에 요청했다. 구체적 으로 개정안에서는 ▲세금환급 절 차상 문제 ▲온·오프라인 입점업 체별 세금중복 문제 ▲국내외 플랫 폼 기업간 법률의 차등적용으로 발 생할 수 있는 경쟁 환경 저해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이 밖에도 VCCI 는 2020년 온라인채널이나 소셜네 트워크(SNS)로 상품을 구매했다는 사람이 57%에 달한다는 한 설문조 사를 인용해 “SNS 채널을 통한 소 비자들의 온라인쇼핑은 티키(Tiki),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센 도(Sendo)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을 통해 쇼핑하는 것과 동일한 과 정임에도 SNS 채널에 대한 세금부 과 규정은 전무하다”며 대책 마련 을 촉구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2 )
가 바로 이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그런 보수적 인 가치의 부활을 주장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는 매우 진보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을 선택함으로 고루한 전통에 대한 현대인의 거부 감을 지워버립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K-POP이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 다는 것을 느끼며 그들과 함께하기를 망설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세계인의 마음에 다가선 한류가 급격하 게 전 세계에 퍼지게 된 원인의 하나로 현대 사회 의 디지털화를 들 수 있습니다. 급격하게 디지털 화한 지구촌의 변화는 한류의 바람을 세계 구석 구석으로 날리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또한 그렇게 전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린 한류는 그들에게 또 다른 기대를 만들어 줍니다. 비영어 권 문화의 등장이 만든 기대이자 희망입니다. 그 동안 주로 국력이 강한 국가의 언어, 즉 영어를 바탕으로 한 문화만을 즐기다가 비영어권, 그것 도 마이너 언어의 문화가 큰 거부감없이 수용되 면서 자연스럽게 세계는 여타 언어권 문화의 다 양한 콘텐츠의 등장을 기대하게됩니다. 한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언어로 이루어진 문화 콘텐츠 의 다변화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견고하게 성을 쌓고 타언어 문화의 접근을 막고 있던 영어문화권의 진입장벽을 부수 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한류입니다. 이렇게 한류는 정작 한국인인 우리가 별로
한주필 칼럼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세계의 문화지평에 엄청 난 파고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상보다 훨씬 높은 한류의 파고는 기존의 문화강국에게 이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고민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알러지 증상을 드러낸 나라는 중국입니다. 그들은 논리적인 추론없이 그저 모 든 좋은 것은 중국으로 시작되었다고 떼를 쓰는 어이없는 정책으로 한류를 포함한 온세계의 문 화 강탈을 시도합니다. 이들이 믿고 있는 것은 15 억 인구입니다. 지구촌의 20%에 달하는 인구가 주장하면 그것이 바로 세계의 주장이라고 믿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가지, 그들은 코로나가 자신의 것이라는 주장만은 사양하는 겸손을 보 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중국은 이미 세계 인의 눈에서 벗어난 왕따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중국인 자신들만 모릅니다. 눈감은 15억 인민의 종착역은 어디가 될지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튼, 우리의 문화 한류는 이 렇게 조용히 은밀하게 세계인의 취향을 바꿔가 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한류는 유행이 아닙니다. 한류는 문화 그 자체입니다. 그것도 세계 모두가 공감 하고 즐기는 세계인의 문화입니다. 내 일부터는 한류의 현주소를 하나씩 살 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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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가 3회연속 인하 RON95(가솔린) 2만7310동(1.19달러), 리터당 840동 인하 효과 베트남 당국이 휘발유 가격을 3회 연속 인하함에 따 라 소비자들이 유류비 부담을 다소 덜게 됐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공상부가 12일(연 휴로 하루 연기) 오후 3시 고시한 휘발유 가격은 휘 발유 E5 RON92가 리터당 2만6470동, RON95는 2만7310동(1.19달러)으로 830~840동(3.7센트) 인 하됐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700동 하락한 2만4380 동, 등유는 740동 인하돼 2만3030동으로 떨어졌 다. 그러나 대형기계, 중장비 등에 주로 쓰이는 중 유(Mazut)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휘발유가 인하 는 지난 3월21일 이후 세번째다. 휘발유 가격은 매 달 1, 11, 21일 3번 고시된다. 공상부는 석유안정화
기금이 적자 상태이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고공행진 함에도 휘발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기금 사용을 유 연하게 조정해 관리하기 위해 재정부와 충분히 협 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유가의 추세에 따라 향후 기금의 관리 여지는 있다고 덧붙였다. 특 히 중유는 일부 산업 및 운송수단에 쓰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소매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 하기 위해 기금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휘발유 등 석유제품에 대한 환경세 50% 감면 정책 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적용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3)
코트라, '베트남 엑스포'서 한국관 운영…국내 제품 전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인천 테크노파크와 함께 13일부터 4일간 열리 는 베트남 최대 종합전시회 ‘베트남 엑 스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 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31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우리나라 를 포함해 중국·인도네시아·미국·쿠 바 등 15개국 4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행사다. 참관객 수만 1만명 이상에 이른 다. 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23회째 한 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는 우리나라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명예 참가국 지위를 부여받았다. 한 국관 참가기업은 54개사에 달해 해외 참 가국 중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한국관 전 시 품목은 화장품, 식품·음료, 소재·장 비,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
되는데, 이중 화장품, 식품·음료 등 소비 재 기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 국관 참가기업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자 사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잠재 파트너 발 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공사 하노이 무역 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베트남 전 시회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올해 2월부터 전시 담당 직원 채용·상담 주선 교육을 시행했다. 또 참 가기업별 베트남어 홍보물도 제작해 280 여건의 맞춤형 화상상담을 주선했다. 전 시회 현장에선 전시 담당 직원이 참가기
베트남 일상 완벽회복의 신호? 흥붕왕 기념일 "전국 관광지 북새통"
베트남이 훙붕왕(Hung Vuong)기념일이었던 지난 3 일간(4월9일~11일)의 연휴에 전국 관광지의 호텔, 식당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코로나19에서 일상 을 완전히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Vnexpress 지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고도 후에시(Hue)에서 시클로(cyclo, 전통자전거) 운 전사로 일하는 쩐(Tran)씨는 지난 주말 3일동안 평 소보다 10배나 많은 하루 약 500만동(218달러)을 벌 었다고 밝혔다. 쩐씨의 시클로 요금은 후에의 20분 짜리 관광코스를 한바퀴 도는데 15만동(6.55달러) 정도다, 즉 쩐씨는 연휴 3일동안 하루 30개팀 이상 의 손님을 받은 셈이다.지난 2년간 일거리가 없어 농 사일을 하던 전직 여행가이드 푹(Phuc)씨는 올초 후 에시가 관광활동을 재개하자 이전 직장으로 복귀했 다. 그는 연휴 3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점 심을 못먹을 정도로 바삐 일했다고 인터뷰에서 행 복한 비명을 질렀다.후에시가 있는 트아티엔후에성 (Thua Thien-Hue)에 따르면 연휴 3일동안 3만5000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 설연휴 보다 6배나 많은 수치로 기록됐다. 후에시 호텔의 투 숙률은 70~80%에 달했으며, 시내 대부분의 3~5성 급 호텔은 객실이 꽉차 손님을 더 받지를 못할 정도 였다. 후에에서 유명한 3성급 호텔인 임페리얼후에 (Imperial Hue)에 근무하는 응웬(Nguyen)씨는 "지난 2년중 호텔이 만석이 된 걸 보게 된 것은 이번이 처 음이었다”고 증언했다. 투어전문 여행사인 비타민 투어스(Vitamin Tours)의 응웬 히에우(Nguyen Hieu) 대표는 "연휴동안 회사는 막바지 예약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며 "북부고원지대 사파(Sa Pa)의 3성
급 호텔들과 하롱베이(Ha Long Bay)의 4~5성급 호 텔들 대부분 지난 3일간 거의 만석이었다”고 말했 다. 중부고원지대 달랏(Da Lat)의 유명 호텔인 테라 코타호텔&리조트달랏(Terracotta Hotel & Resort Da Lat의)은 연휴동안 95%의 객실이 찼다. 대형 국영여 행사 사이공투어리스트(Saigontourist)는 연휴동안 8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실어날랐다. 관광객 대부분 은 푸꾸옥(Phu Quoc), 냐짱(Nha Trang), 뀌년(Quy Nhon), 다낭(Da Nang)과 같은 해변휴양지를 둘러 보는 패키지투어 손님이었다. 호앙 투이 린(Hoang Thuy Linh) 사이공투어리스트 영업마케팅 이사는 " 우리는 이번 연휴를 관광시장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 로 평가하며, 다가오는 연휴(4월30일~5월3일)에 더 큰 희망을 품게 한다"고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긍정 적으로 평가했다. 다낭시관광협회에 따르면 다낭시 는 이번 연휴기간 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했는 데, 이는 지난 설연휴보다 8배가량 많은 수치다. 까 오 찌 융(Cao Tri Dung) 다낭시관광협회장은 "회원사 들은 거의 2년만에 재개되는 관광시장 부활에 대해 낙관을 넘어 흥분하고 있다”며 "이번 연휴의 결과 와 곧 있을 통일절연휴 관광객수를 보면 관광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 적인 전망을 했다. 관광총국의 한 고위관계자는 "최 근 보건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났다고 발표 한 이후 이번 연휴에 전국 관광지마다 손님들로 가득 찼다"며 "다가오는 통일절과 노동절이 토, 일요일이 라 대체휴무가 적용돼 4일 연휴가 더 기대된다”고 관광업계의 현재 분위기를 전했다. (Vnexpress 2022.04.13)
업을 대신해 전시장 방문 바이어와 초도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회 개최 기간 이후 엔 후속 상담을 주선해 사후 지원에도 전 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섭 공사 동 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 내 중소·중견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베 트남 엑스포 한국관 사업을 통해 국내 기 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다"고 말했다. (이데일리뉴스 2022.04.13)
초-중-고 다문화 학생 16만명, 9년만에 3배 껑충
한국 내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 자녀가 9년 만에 3배 이상으로 늘 어서, 약 16만 명을 넘어선것으로 알려졌다고 아세안익스프레스지 가 13일 보도했다. 여가부와 교육 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교에 다니는 다문화 가정 자녀는 16만58명으로 2012년(4만6954 명)보다 240.8% 증가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전체 학생 수는 672만 여 명에서 532만여 명으로 21.0%
감소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다문 화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0.7% 에서 3.0%로 높아졌다. 중학교는 0.5%에서 2.5%로 5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고등학교는 0.2%에서 1.1%로 증가하며 처음으로 1%를 넘어섰다. 여가부는 올해부터 다 문화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 응과 학업·진로를 지원하는 사 업을 새로 추진한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력을 제고하기 위 해 90개 가족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을 지원한다. 학업에 대 한 의지를 높이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78개 가족센터 에서 전문상담을 통해 학업·진 로상담도 연계한다.
도심지의 아이콘 THE GLOBAL CITY는 방콕, 싱가폴, 두바이, 뉴욕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심 지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호찌민시의 두 번째 "다운타운" 지역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더불어 개발되었습니다. 완공되면 THE GLOBAL CITY는 높은 문화가치와 뛰어난 삶의 질과, 다양한 상업지역을 유치하여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콘 도심지로 거듭나서, 세계에 자랑할 베트남 부동산이 될 것으로 자부합니다. 영업 상담
(아세안익스프레스 2022.04.13)
러시아, 베트남 등 52개국 정기항공편 재개 러시아가 베트남 등 52개국의 정 기항공편을 재개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13일보도했다.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 아 총리는 지난 9일 성명서에서 "감 염률이 감소하고 있어 우리 러시아 항공사들의 운항 목적지를 확장해 야 할 때"라며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를 발표했다. 타스통신(TASS) 에 따르면 이번에 정기항공편이 재 개된 국가는 베트남 외 알제리, 아 르헨티나, 아프가니스탄, 바레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보츠와나, 브라질, 중국, 코스타리카, 이집트, 에티오피아, 피지, 홍콩, 인도, 인 도네시아, 이라크, 이스라엘, 자메 이카, 요르단, 케냐, 쿠웨이트, 레 바논, 레소토, 마다가스카르, 말레 이시아, 몰디브, 모리셔스, 몰도바,
호찌민의 새로운 다운타운
몽골, 모로코, 모잠비크, 미얀마, 나미비아, 북한, 오만,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세 르비아, 세이셸, 스리랑카, 남아프 리카 공화국, 시리아, 탄자니아, 태 국, 튀니지, 터키, 우루과이, 베네 수엘라, 짐바브웨 등이다. 러시아 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 년 3월 여행금지령을 내렸다가 최 근 감염 상황이 개선되자 입국 제 한을 완화하고 있다. 베트남은 러 시아와 지난 1월부터 부분적으로 정기항공편을 재개했다. 베트남 항공사중 유일하게 러시아 노선을 운항중인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러시아-우크라이 나 전쟁이 격화되자 하노이-모스 크바 노선을 지난달 24일 잠정 중 단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3)
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후에성 퐁디엔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분양중
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