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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첨가 숙주나물 3,500톤 유통한 일당 4명 체포
당국이 금지된 화학물질을 사용해 숙주나물 을 재배·유통한 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19일 응에안(Nghe An)성 경찰에 따르 면 르우만흐엉(Luu Manh Huong·32), 르우반쯩(Luu Van Trung·28), 쩐칵주 이(Tran Khac Duy·35), 응우옌반흐 엉(Nguyen Van Huong·27) 등 4명이 2024년부터 화학물질에 오염된 숙주나물 3,500톤을 생산·판매한 혐의로 체포됐 다.
이들은 응에안성 빈(Vinh)시에서 여러 개 의 숙주나물 생산 시설을 운영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Vnexpress 2025.04.20)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韓流 농장 노동'
"고구마밭 8시간 일해 월300만원 벌어요"
"한국은 농사일이라도 출퇴근 시간이 정확하고
도구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요."
충청남도의 한 농장에서 일하는 베트남 출신 응우옌득땀(Nguyen Duc Tam·31)씨는 한국
농장에서 일한 지 2년차지만 아직도 한국의 체 계적인 시스템에 놀란다. 2023년 한국에 온 그
는 생강, 감자, 양파, 고구마, 쌀을 재배하는 농 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일 새벽 5시 40분, SUV 한 대가 기숙사 앞으 로 들어선다. 이 차는 응우옌씨와 태국, 중국인 동료들을 농장으로 데려간다. 그의 주 임무는 온실 내 고구마 덩굴을 정리하는 것. 점심시간
30~60분을 빼고 하루 8시간을 쉬지 않고 일한 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Vnexpress 2025.04.20)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의 탄손녁국제공항(Tan Son Nhat)의 3여객터미널이 공식 개장식을 갖 고 본격적인 운영을 예고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1일 보도했다. 베트남 전국 22개 공항을 운영중인 베트남공 항공사(ACV)는 지난 19일 탄손녁공항 3터미
널 준공 및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 각 부처
장관 및 기관장, 응웬 반 넨(Nguyen Van Nen) 호찌민시 당서기 등 중앙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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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8월 착공뒤 강한 햇 볕과 쏟아지는 비를 이겨내고, 휴일과 뗏(Tet 설)도 잊은 채 진행돼 완공 예정일을 2개월 앞 당기는 성과를 냈다"며 시행사인 ACV와 건설 인부 등
데스크 톡(DESK TALK) 534호
불확실의 시대
요즘 세상이 참 혼란합니다. 한국은 새로운 대통령이 임기
2년만에 탄핵되고 다시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다고 난리를
치고 있고 미국에서는 새로운 권력자로 트럼프가 나타나더
니 뭔 생각인지 좌충우돌 전 세계를 상대로 망나니 칼을 휘
두르는 듯합니다. 자신들이 세계 최고의 부와 권력을 지니
고 있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따르지 않는 자는 망
할 것이라며 위협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쥐도 막다른 길에 몰리면 고양이에게 덤비죠. 미국
이 아무리 강해도 부당한 명령에 무조건 고개 숙이고 들어
갈 국가는 없습니다. 결국 이곳 저곳에서 불협화음이 나옵
니다. 예상치 못한 반발에 미국이 증시는 폭락을 하고 세계 경제는 흔들거립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을 대처해야 하는 시기에 대한민국은 선장이 없으니 참 난감합니다. 이 모두 한국국민이 선택한 일이나 그 결과에 대하여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 누구도 불평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과연 세계는 어떻게 전개되는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런지 정말 알 수 없는 불확실의 시대 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부디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는 최악의 환란만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불확실한 시대는 우리 교민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베트남 한인 사회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대규모 물갈이가 이 루어졌지요. 서로에 대하여 아는 것도 없고 교분을 나눌 만 한 기회도 없습니다. 교민간의 소통이 사라졌습니다. 이 모 두 교민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만한 사람도 단체도 없기 때문입니다. 교민사회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다는 경제단체는 조직 특성상 회원 간의 교류만을 이어갈 수밖에 없고, 그나마 펜데믹 시절에 교민들에게 많은 도움 을 주었던 한인회는 그 이후 나타난 회장단의 기행으로 고 소 고발의 소문이 난무하며 스스로 고개를 숙이고 자신들만 의 리그로 돌아갔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교민도 관심을 쏟
지 않습니다. 모든 교민미디어에서 부끄러워 그에 대한 관
련 보도를 스스로 금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공 관이 구심점 노릇을 할까요? 솔직히 공무원에게는 그런 역
할이 특성상 어울리지 않은 듯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더욱 한가하네요. 공관과 교민과의 접점은 오로지 민원업무만으 로 연결되고 그 안에서 교민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 는 총영사 이하 영사님들은 어떤 분인지 도통 알지 못합니
다. 이것이 현재 우리 교민사회의 엄중한 현실입니다.
이 모든 상황은 소통의 부재로 야기된 것입니다. 교민사회 는 모든 이가 다 참여할 만한 소통창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20여년 동안 교민들과 함께 교민사회의 역사를 지켜온 씬짜
오베트남에서 교민 커뮤니티 플랫폼을 온라인 상에 만들기 로 하고 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5월 출범을 예
정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의 베트남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교환할 수 있
는 창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교민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불확실의 시대에도 우리 씬짜오 베트남과의 협력으로 자신의 미래를
합니다.
LONG HẬU IP (LHC)
첫번째 소개 파트너는 베트남 기업으로 베트남의 롱난성 까
주옥현 롱하우에 위치한 LONG HẬU INDUSTRIAL PARK 내 LONG HẬU MULTI-FUNCTIONAL HIGH-RISE FACTORY COMPLEX(다기능 고층형 임대 공장)을 한국인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CÔNG TY CỔ PHẦN LONG HẬU (LHC) 입니다. 이 회사에서 소개하는 LONG HẬU MULTI-FUNCTIONAL HIGH-RISE FACTORY COMPLEX는 LONG HẬU INDUSTRIAL PARK 내의 현대적인 고층 공장 단지로 많은 기업들 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지원 산업, 청정 산업, 식품 가 공, 사무실 임대 등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솔 루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LHC에서 직접 개발, 운영하며 현재 다국적 기업들의 높은 입주율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푸미흥에서 고작 12KM 정도라고 하니 아주 좋은 위치에 기 본이 다 준비된 공장인 듯합니다. 공장을 찾으시는 분에게 아주 귀한 참고자료가 될 듯합니다. 지금 꼭 연락하시고 씬 짜오베트남이 소개 글을 보고 오셨다 하면 더욱 친절한 아 내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BJFEZ) 한국에서 베트남까지 오셔서 감사하게도 씬짜오베트남에 광고를 주셨습니다. 이 부산진해경제자유규역(BJFEZ)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2003 년 지정된 지역으로 외국인 투자와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 오는 기업들에게 적적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만을 포함하여 49.9 KM2의 엄청난 지역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베트남에 와서 홍보를 하는 이유는 베트남의 상황상 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기업들의 안식처를 제 공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다시 한국 귀환을 준비하시는 기업이 있다면 아 주 좋은 참고가 될 듯합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I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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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방법: 온라인 ZOOM 접속
이상 고객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씬짜오베 트남 입니다.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일동
베트남이 통일 50주년을
맞아 호찌민시 도심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쳐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20일 Vnexpress지 보도
에 따르면 전날 밤 호찌민
시 사이공(Saigon)강 상공
에서 열린 불꽃쇼에는 수
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남부해방 및 국가통
일의 날"(1975년 4월 30일 ~2025년 4월 30일) 50주
년을 축하했다. 1군과 투
득(Thu Duc)시를 연결하
는 사이공강 상공에서 쏘
아 올린 고공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았다. 10분간
진행된 불꽃쇼 동안 빈탄 (Binh Thanh)구의 랜드마 크 81 빌딩과 1군과 투득
시를 잇는 바선(Ba Son) 다
리 위로 다채로운 불꽃이 터졌다. 1군의 고층 건물
들이 불꽃 속에서 빛나는
모습에 관람객들의 환호
성이 이어졌다. 박당(Bach Dang) 부두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불꽃을 감 상했다. 28세 부투이짱(Vu Thuy Trang)씨는 불꽃쇼 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 며 "불꽃이 정말 아름다웠 다"고 말했다. 푸냐인(Phu Nhuan)구에서 온 투이짱 (Thuy Tran)씨와 친구들 은 노란 별이 있는 붉은 국 기가 그려진 옷을 입고 불 꽃놀이를 감상했다. 메린 (Me Linh) 광장과 쩐흥다 오(Tran Hung Dao) 기념
비 주변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불꽃쇼를
카메라에 담았다. 다음 고
공 불꽃쇼는 4월 26일 오후
9시 30분 투득시 사이공강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4월 30일 저녁에는 투득시
사이공강 터널과 꾸찌(Cu
Chi)구 벤즈억(Ben Duoc)
사원 등 고공 발사 장소 2
곳을 포함해 호찌민시 전
역 30개 장소에서 오후 9
시에 동시에 불꽃이 발사 된다. 베트남은 1975년 4
월 30일 사이공(현 호찌민
시) 함락을 계기로 국가 통
일을 이뤘으며, 올해 50주
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
사를 개최하고 있다.
(Vnexpress 2025.04.20) 호찌민시
탄손녁(Tan Son Nhat) 공항 생체인식 탑승 시스템 도입
통일 50주년 기념 인프라 완공... 연간 수용능력 2000만 명 규모
호찌민시 탄손녁(Tan Son Nhat) 국제공항 제3터미 널(T3)에서 전자신분증과
생체인식 탑승 시스템 시 범 운영을 시작했다. 20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
면 전날 시작된 이번 시범 사업은 오는 30일 베트남 통일 5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이번
사업은 정치국 결의 57호
와 59호에 명시된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 추진 정
책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T3 터미널
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
내선 여객터미널로, 연간
2000만 명의 승객을 수용 할 수 있어 탄손녁 국제공 항의 총 수용 능력을 5000 만 명으로 늘렸다. 이 프로
젝트에는 약 11조 동(4억 2500만 달러) 이상이 투자 됐으며, 2022년 말부터 공 사가 시작됐다. 지하 1층 과 지상 4층 규모의 터미 널은 총면적 11만2500제 곱미터로, 여객터미널, 다 층 주차 시설과 통합 서비 스, 고가 도로 시스템, 항 공기 주기장 등 4개 주요
시설로 구성됐다. T3 터미 널에는 27개의 탑승구, 6 개의 출국 수하물 처리 구 역, 10개의 수하물 수취구 가 마련됐다. 베트남 교통 부 관계자는 "생체인식 시 스템 도입으로 승객들은 더 빠르고 안전하게 탑승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하노이 노이바 이(Noi Bai) 공항 등 다른 국제공항으로도 확대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2025.04.20)
팜민찐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메콩델타 주
요 고속도로인 껀터-까마 우(Can Tho-Ca Mau) 고속
도로의 12월 19일까지 완
공을 지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0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팜
총리는 이날 오후 껀터까마우 고속도로 건설 현
장을 점검하며 "늦어도 12 월 19일까지는 개통돼야 한다"며 "일부 구간은 조기
완공 시 먼저 개통할 수 있
다"고 밝혔다. 껀터-까마
우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총 길이가 약 111km로,
껀터-허우장(Hau Giang)
구간 38km와 허우장-까
마우 구간 73km로 구성된
다. 이 노선은 껀터시와 허
우장, 끼엔장(Kien Giang),
박리에우(Bac Lieu), 까마 우 등 5개 성·시를 통과 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 년 1월 1일에 착공됐으며 총 투자액은 27조5000억
동(약 1조1200억 원)이다.
현재까지 전체 공사 진척
도는 66%로, 예정보다 약 4% 지연된 상태다. 완공되
면 이 노선은 까오방(Cao Bang)에서 까마우까지 이
어지는 남북 고속도로 축
형성에 기여하게 된다. 팜
총리는 까마우에서 프로
젝트를 점검하며 관련 부
처와 지방 당국, 프로젝트
관리위원회, 시공사, 컨설
턴트, 기술자, 현장 작업자
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
은 책임감을 치하했다. 그
는 까마우시-닷무이(Dat Mui) 고속도로에 대해서
도 언급하며 토지 수용을
별도 프로젝트로 분리할
것을 제안했다. 중앙정부
는 50%를 지원하고 나머
지는 까마우성 예산에서
충당하기로 했다. 국방부
는 이 프로젝트를 신속히
완료할 준비를 해야 하며,
연약지반 지역에는 고가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허우장-까마우 고속도로
구간은 길이가 73km 이
상이며, 투자 자본은 17조
동 (약 6940억 원)이다. 고
속도로 휴게소와 관련해
팜 총리는 노선에 약 10헥
타르를 계획하여 기업들
이 건설할 수 있도록 유리
한 조건을 조성할 것을 요
청했다. 그는 "건설에서는
진행 상황, 품질, 가격 부
풀리기라는 세 가지가 매
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 향후 5년 내에 메콩델타는
최소 600km의 고속도로
를 완공해야 한다"고 말했
다. 팜 총리는 또한 관련 부
처에 호찌민시에서 껀터까
지 고속철도 설계를 지시 했다. 아울러 메콩델타의
물류 시스템을 편리하게 만들고 농민 상품의 가치
를 높이기 위해 내륙 수로
베트남이 주요 관광지 푸
꾸옥(Phu Quoc) 섬의 국
제공항을 대폭 확장하기 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전날 베트 남 건설부는 끼엔장(Kien Giang)성 푸꾸옥 국제공 항의 2021∼2030년 마스 터플랜을 승인하고 추가 여객터미널과 새 활주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새 계획 에 따르면 공항의 연간 수
용 능력은 여객 1000만 명, 화물 2만5000톤으로 늘어 나고 보잉 B747, B787, 에 어버스 A350 등 대형 항
공기를 수용할 수 있게 된
다. 2050년까지는 연간 약
1800만 명의 승객과 5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
로 예상된다. 푸꾸옥 공항
은 현재 연간 약 400만 명
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존 T1 터미널을 유지하
면서, T1 동쪽에 약 6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새로
운 T2 터미널을 지을 계획
이다. 이러한 수용 능력 요
건을 충족하기 위해 현재
활주로는 양방향으로 확장
돼 길이 3500미터, 폭 45
미터에 이르게 된다. 건설
이 계획된 두 번째 활주로 는 길이 3300미터, 폭 45
미터가 될 예정이다. 현재
공항은 여객 터미널과 활
주로, 14개의 항공기 주기
장, 연간 1만4500톤 규모
의 화물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2027년 아시아태평
양경제협력체(APEC) 정
상회의를 위해 공항은 VIP
게스트하우스와 특수 항공
기의 야간 주차 요건을 충
족하기 위한 16개의 추가 항공기 주기장을 추가해야 한다. 2024년 이 공항은 국내 승객 230만 명과 국
추진
한 수치다.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
그룹(Vingroup)이 호찌
민시 껀저(Can Gio)현에
대규모 해양관광도시 건
설에 나섰다. 21일 인사
이드비나지 기사에 따르
면 빈그룹은 지난 19일 껀저해양관광도시 기공
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
설사업에 착수했다. 껀저
해양도시는 롱화사(Long Hoa xa)와 껀탄티쩐(Can Thanh thi tran) 일대
해안매립지를 포함, 서
울 여의도 10배 크기인
2870헥타르(28.7㎢) 부
지에 해안관광시설, 리조 트, 스마트시티, 하이테
크 서비스, 주거 및 호텔
단지 등을 건설하는 복합
도시사업이다. 이 도시는
완공 시 정주인구가 2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
며, 매년 900만 명의 국
(Vnexpress 2025.04.19) 푸꾸옥(Phu Quoc) 국제공항
제 승객 180만 명 등 410 만 명 이상의 승객을 처리 해 설계 용량을 초과했다.
여행전문지 '트래블+레저 (Travel+Leisure)'에서 높 은 평가를 받은 푸꾸옥은 올해 1분기에 47만4468명 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 해 200만 명 이상의 방문 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전 년 동기 대비 66.5%
창사 이래 최고
매출과 이익을 달성 했다고 21일 Vnexpress지
가 보도했다. 베트남항공
은 2024년 재무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국제 항공시
장의 강력한 회복세에 힘
입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총수익 및 기타 수
입이 한화 6조 2천787억원
(113조 7천460억 동)에 달 했다고 밝혔다. 연결 순이 익은 4천392억원 (7조 9천 580억 동), 모회사의 순이 익은 1억5천331억원 (2조 7천750억 동)이었다. 승객 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 천270만 명을 수송했고, 화 물은 31만 4천700t을 운송 해 전년 대비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베트 남항공 관계자는 "올해 창 립 30주년을 맞은 베트남 항공은 2천540만 명의 승 객과 33만t톤의 화물 운송 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 결 매출은 61조 7천68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다"고 밝혔다. (Vnexpress 2025.04.21)
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
으로 기대된다. 전체 사
업은 A단지부터 D단지
까지 모두 4개 주거 구역
으로 구성된다. 950헥타
르 규모의 A단지는 생태
주거 및 관광 서비스단지
로, 660헥타르 규모의 B
단지는 리조트 관광, 도
시공공 서비스시설, 사회
주택 등이 들어선다. C단 지는 금융·경제 및 상업
서비스, 오피스와 항만 중
심지로 타운하우스, 아파 트 등 주거 시설이 개발된 다. D단지는 관광서비스 와 주거단지를 포함한 4 개 하위 구역과 수면, 운 하, 녹지 공간 등으로 구 성된다. 이번 도시개발사 업은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기반으로 해상
풍력 발전을 활용한 재생
에너지 사용, 친환경 교
통체계, 고가로 연결된 도
시철도 등을 목표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빈그
룹은 완공 시 껀저해양도
시가 호찌민시의 '두 번째
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을 표했다. 빈그룹은 도시
개발에 앞서 지역민과 관
계자 1000여 명을 대상으
로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
며, 이들에 대한 생계전환
과 직업훈련 등 지원방안
도 마련했다. 즈엉 응옥
하이(Duong Ngoc Hai)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상
임부위원장은 "껀저해양
도시는 도시의 해양경제
개발 방향에 부합하는 핵
심적이고 획기적인 사업"
이라며 "호찌민시는 사업
시행 과정 전반에 걸쳐 빈
그룹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빈그룹은 자회사
인 껀저관광도시공사를
통해 껀저현에서 여러 사
업을 연구 중이며, 도심
과 껀저현 간 연결성 향상
을 위해 총길이 48.5km
의 도시철도 투자계획을
시당국에 전달했다. 호찌 민시 중심부로부터 남동
쪽 50km 거리의 껀저현
은 면적 700여㎢, 거주인
구 8만 명의 지역으로, 유 일하게 바다와 접해 있고 해안선이 13km에 달하 는 유네스코 맹그로브 생
물권보전지역을 보유해 생태관광지로 개발 잠재 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 가받고 있다. 베트남 정부 는 이러한 잠재력을 활용 해 자유무역구역, 물류, 해양생태관광 및 재생에 너지의 중심지로 개발한
베트남, 미군 유해 4구 미국에 인도
50년 넘는 공동 수색 작업 결실...
베트남이 베트남전 당시 실
종된 미군으로 추정되는 유
해 4구를 미국 측에 인계했
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 도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
면 전날 다낭(Da Nang)시에
서 열린 인계식에는 베트남
당국자들과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
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이번 인계식은 169번 째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트어티엔후에(Thua Thien Hue)와 꽝찌(Quang Tri) 중
부 지방, 그리고 중부 고원지
대 꼰뚬(Kon Tum)성에서 진 행된 158차 공동 수색 작업
의 결과물이다. 베트남과 미
국의 법의학 전문가들은 지
난 15일 예비 검사를 실시해
이 유해들이 전쟁 중 실종된
미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고 판단했다. 유해는 하와이
의 법의학 연구소로 이송돼
분석과 신원 확인 작업을 거
치게 된다. 미군 실종자 유해
수색 및 반환 협력은 1973년
1월 27일 파리평화협정 체결
직후 시작됐다. 반세기가 넘
는 공동 노력 끝에 베트남은
미국에 1000구 이상의 유해
를 인계했으며, 미국이 730
건 이상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베트남 외
교부 관계자는 "베트남은 미
군 실종자 문제에 대한 인도
주의적 정책을 일관되게 유
지하고 있다"며 "양국 간 신
뢰 구축과 관계 강화에 기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측은 "베트남의 이러한 협력
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
이는 양국 관계가 과거의 아 픔을 넘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상징"이라고 평가했 다. 베트남전 당시 미국은 약 5만8000명의 군인이 전사했
으며, 그중 1500여 명이 아
직 실종자로 남아있다.
(Vnexpress 2025.04.20)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로 대표되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을 잇달아 방문하며 기업간거래(B2B) 사업 등 미래 성 장 돌파구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 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조 CEO는 최근 주 요 경영진들과 함께 LG전자 인도 네시아와 베트남 소재 법인을 방 문했다. 조 CEO가 글로벌 사우스
도 출장 이후 3개월 만이다. LG 전자가 공들이고 있는 글로벌 사
우스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
장으로 인도, 인도네시아를 포함 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
카 등이 꼽힌다. 조 CEO는 글로
벌 사우스와 관련 지난달 주주총
회에서 "올해부터는 기존 성장전
략에 '지역'이라는 전략의 축을 더
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지역
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추진할 것"
는 신흥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사
업 기회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
한 바 있다. 조 CEO는 이번 방문
에서 냉난방공조(HVAC), 상업용 디스플레이, 고효율 시스템 등의 B2B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B2B 사업 가
속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설루션과 B2B 고객과의 중장기 적 파트너십 유지의 중요성을 집 중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풍부 한 노동인구를 가진 글로벌 사우 스에 해외 주요 기업들이 몰리게 되면, LG전자가 육성 중인 냉난방 공조, 스마트팩토리 등의 B2B 사 업 기회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조 CEO의 구상이다. 실 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들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 로 한 데이터센터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서의 냉난방공조 사업 기회는 빠
르게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LG전
자는 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
결하고 MS가 짓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칠러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글
로벌 HVAC 업계 세계 1위인 일본
다이킨을 제치고 싱가포르 초대 형 물류센터에 고효율 상업용 시 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를 공 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LG전자 는 글로벌 사우스 대표 지역이자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 공략 에도 박차를 가한다. 회사는 기존 노이다, 푸네 등에 이어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에 '생 활가전의 종합 생산기지'로 인도 3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세 번 째 공장은 다음 달 초 착공에 들어 갈 예정이다.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글로벌 사우스 소재 LG전 자 법인들 역시 높은 성장세를 보 이고 있다. LG전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과 당기순손익을 공 개하는 주요 해외법인 가운데 글 로벌 사우스 소재 법인 5곳(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 질)의 지난해 매출액 합은 16조3 천363억원을 기록했다. 2년 전인 2022년과 비교하면 17%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작년 이들 5개 법 인이 벌어들인 순이익의 합은 총 7 천666억원으로, 2년 전과 비교하 (연합뉴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