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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Electronic Edition No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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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근로자 초과근무시간 월 40→60시간 조정
베트남 비자면제 기간 연장 기업, 전문가들 제안
연간 200→300시간으로..
현행 15~21일에서 30일로 늘릴 것
베트남 근로자의 초과근무시간은 현행 월 40시간 에서 60시간, 연간 200시간에서 300시간으로 늘어 날 예정이라고 24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23일 오후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정부의 ‘코 로나19 예방 및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을 위한 근 로자 초과근무시간 조정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 결했다. 이 결의안은 오는 4월1일(적용일은 202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시행된다. 단 현재 정부 가 경제성장을 위해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분야에 는 300시간을 초과한 근무가 허용된다. 이번 결정 은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초과근로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기업들의 압박이 거세지자, 노동보 훈사회부가 초과근무시간 한도를 현행 40시간에서 72시간으로 늘리자고 제안했고, 상임위가 이를 일 부 조정한 것이다. 당초 노동보훈사회부와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공장들이 문을 닫은 경우가 많아 밀린 수출주문을 채우기 위 해서는 초과근로시간이 72시간으로 연장돼야 한다
고 제안했지만, 상임위는 '근로자의 근로부담에 너 무 큰 압박이 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초과근 무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는 ▲15~17세 근로자 ▲ 중증장애자 또는 작업능력을 절반 이상 상실한 경 증장애자 ▲위험, 과중, 유독성 환경의 근로자 ▲ 임신 7개월 이상 여직원(산간오지, 도서지역, 접경 지역인 경우 6개월) ▲1살 이하 아이를 양육하는 여직원 등이다. 노동보훈사회부의 보고서에 따르 면, 초과근무시간 연장에 대해 고용주와 근로자 모 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주 입장에서 는 생산량을 끌어올리고, 노동자 입장에서는 부족 한 임금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개정 (2021년 시행) 노동법에 따르면 근로자의 초과근무 시간은 일 12시간, 월 40시간, 연간 200시간을 초 과할 수 없다. 또한 사용자가 초과근무를 시행할 경 우 근로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단 초과근로가 연 간 300시간까지 적용되는 산업은 정유, 상하수, 소 금, 전기·전자산업 등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4)
유류 환경세 절반 인하 베트남 국회 가결 4월부터 연말까지 한시 적용
베트남은 오는 4월부터 휘발유에 붙는 환경세 가 50% 인하된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국회 상임위원 회는 공상부의 '석유제품 환경세 인하안'을 가 결 처리했다. 이 결의안은 오는 4월1일부터 12 월31일까지 한시 적용된다. 이에 따라 가장 수 요가 높은 휘발유 RON95의 환경세는 종전 리 터당 4000동(0.17달러)에서 2000동으로 인하 된다. 이외 경유는 2000동에서 1000동, 등유 는 1000동에서 300동으로 인하한다. 응웬 푸 끄엉(Nguyen Phu Cuong) 국회 재정예산위원
장은 "이번 감세는 경제가 코로나19 영향에서 회복됨에 따라 국민과 기업에 대한 국가의 지 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가결결정을 환 영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11일 고시 에서 사상 최고치인 2만9820동(1.30달러)까 지 올랐다가, 가장 최근인 21일 고시에서 2만 9190동(1.28달러)으로 3개월만에 소폭 내렸 다. 휘발유 가격은 올들어서만 25% 이상, 지난해 12월초부터는 거의 35% 올랐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3)
베트남의 많은 기업과 전문가 들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를 위해 비자면제 기간을 현행 15~21일에서 30일로 늘릴 것 을 정부에 제안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경제 전문가인 쩐 딘 티엔(Tran Dinh Thien) 교수는 최근 '꽝닌성 (Quang Ninh), 관광재개를 도 모하기 위한 세미나’에서 "세 계관광지도에서 더 넓고 강해진 베트남의 위치를 상상해보라. 현재 베트남은 13개국에 대한 일방적 비자면제 정책을 재개했 지만 체류기간은 15일"이라며 " 그러나 올해 외국인 관광객은 평년의 25~30%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외국 인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 는 체류기간을 늘리고, 무비자 정책도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팜 쯔엉 호앙(Pham Truong Hoang) 국 립경제대학 호텔관광학과 학과 장도 티엔 교수의 의견에 동의 하며 "이제 우리는 큰 손님인 나 라에만 집착해서는 안된다"며 " 더 많은 국가에 비자면제를 제 공해 새로운 손님도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앙 교수에 따르면 태 국은 64개국, 인도네시아 70개 국, 필리핀 157개국 등 역내 경 쟁국들은 많은 나라에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 국 가는 무비자 정책을 확대한 이 후 외국인 관광객이 20% 이상 늘었다. 썬그룹(Sun Group) 관 광자회사 썬월드(Sun World)의 쩐 응웬(Tran Nguyen) 대표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몇몇 대형 관광시장도 무비자를 확대해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기업들과 전문가들은 또한
현행 15~21일(일부는 30일)인 무비자 기간을 최대 30일로 확 대할 것도 제안했다. 팜 티 응웻 (Pham Thi Nguyet) 베트남항 공(Vietnam Airlines) 마케팅부 서장은 "30일 비자면제는 더 많 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비자 체류기간 연장을 제안했다. 응 웬 부서장에 따르면 현재 베트 남항공은 중국과 미얀마를 제외 하고 국제선의 90%를 재개했으 며, 연말까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4월에는 호치민-싱 가포르, 하노이-뉴델리 등의 주 요노선이 재개되거나 신규 개설 될 예정이다. 이에대해 응웬 민 항(Nguyen Minh Hang) 외교부 차관보는 "이제 베트남은 코로 나19 이전 수준으로 비자 및 관 광 정책을 완전히 재개했다"며 " 앞으로 외교부는 문화체육관광 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기업 및 전문가들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비자면제를 확대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 데믹 이전 비자면제 혜택이 적 용된 국가는 24개국이었고, 46 개국은 전자비자로 입국할 수 있었다. 비자면제 국가는 ▲한 국, 일본, 스위스, 노르웨이, 덴 마크, 러시아, 핀란드, 독일, 프 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벨로루시 15일(이들 국가는 지 난 15일부터 전면재개) ▲브루 나이, 미얀마 2주 ▲필리핀 3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키르기스스탄 30일 이내 ▲칠 레, 프랑스는 외교여권 및 관용 여권시 90일 체류, 총 6개월 이 내 등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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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선택 살아가면서 우리는 늘 선택을 합니다. 점심을 뭘 먹을 것인가 하는 작은 것부 터 대통령 선거의 선택이나 결혼 상대 자를 고르는 무거운 선택까지 늘 우리 는 선택을 하며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 갑니다. 삶은 어찌보면 선택의 연속 입니다. 연속된 선택으로 우리의 운명 이 만들어지죠. 학생들에게는 오늘 공 부를 할 것인지 친구와 오락실을 갈 것 인지의 선택이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도 있습니다. 상급학교를 어디로 진학 할 것인지도 삶의 경로를 결정하는 중 요한 선택이고, 군대를 어디로 갈 것인 지도 한국의 남자들에게는 중요한 선택 입니다. 그리고 어떤 직업을 택할 것인 가 하는 것 역시 인생이 통채로 바뀔 만 한 선택입니다. 나아가 부인을 만나 선 택하고 간택 받는 것 역시 자신의 인생 을 바꿉니다. 매 순간 신은 그대에게 선택을 묻습니 다. 그 선택 너머의 운명에 대한 청사진 을 감춘채 말입니다. 그러니 선택 전에 그 너머에 숨어있는 미래를 그려볼 수
한주필 칼럼 있다면 우리는 항상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형이 있습니다. 올 해 85세로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하 시다 은퇴하신 분입니다. 그 부인인 누 님도 교사출신으로 교원가족인데, 예전 이해찬 장관 재임시절 교사 은퇴연령을 줄이는 바람에 기대보다 2년이나 먼저 은퇴하게 되었다고 이름이 비슷한 해찬 들 고추장도 안 먹는 집안입니다. 엊그 제 제 모친 101세 생신에 누님과 함께 부 부동반으로 장모님을 찾았습니다. 인지 능력이 별로 남아있지 않은 모친이지만 누가 왔는지 간신히 알아봅니다. 감사 할 일입니다. 가족 중에 유일하게 모친 101세 생신을 축하하러 외부에서 집으 로 방문한 가족입니다. 모친은 7남매를 두었지만 거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생신날 코로나 시국을 이유로 고 작 2명의 자식부부에게 대면 축하 를받았습니다.그래도아직7남매 모두 모친보다 먼저 가는 불효는 저지르지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누구는 외국에서, 누구는 타지에
서 제 나름대로의 사연으로 모친의 생 신을 축하했으리라 믿습니다. 모친을 옆에서 모시며 느끼는 일, 오래 계시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자신 을 찾는 친구도 없이 늘 홀로 지내셔야 합니다. 하긴 친구가 있어도 대화가 가 능한 수준이 아니니 그 역시 기대할 바 가 아닙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못 지 않게 어떻게 삶을 매듭지을 것인지 도 마땅히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 지만, 불행하게도 이건 선택이 안됩니 다. 그래서 더욱 답답합니다. 그래도 육 체의 소멸은 영혼의 불멸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위로를 찾습니다. 모친의 생일 케익을 나눠들면서 매형이 얘기합니다. 자신에게 3가지 잘한 선택이 있었다고. 한가지는 기독교를 영접한 것이고, 두 번째는 자네 누나를 집사람으로 만난 것이고, 마지막 3번째는 교직을 직업으로 택한 것 이라 합니다. 종교, 가족 그리고 직업, 매형은 우리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3
가지요소를결정하는데실수하지않은 것이라며 자신의 선택에 자부심을 갖는 듯합니다. 참으로 부러운 회고입니다. 종교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철 학이 되고, 가족은 삶 그 자체가 되고, 직 업은 개인이 살아가는 의미를 찾아줍니 다. 마지막 교직이라는 직업의 선택이 잘되었다는 것은 은퇴후 연금이 나오면 서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한 국에서는 교원 연금이 최고의 노후 보 장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내 삶 에 잘한 선택은 무엇이었나? 살아오면 서 직업을 바꾼 것만 해도 4가지가 되니, 제 선택은 별로 신중하지 않은 편이었 나 봅니다. 그래도 마지막 직업, 글쟁이 로 살기는, 후회할 일은 아닌 듯하여 위 로가 됩니다. 조용한 시간, 과거의 선택이 바꿔놓은 자신의 삶에 대한 리뷰를 하고 앞으로 남은 선택이 무엇인지 가만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삶을 건실하게 만들어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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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베트남 국가 주석과 30분간 통화 양국 관계 발전 논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3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 남 국가 주석과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 했다고 매일경제지가 23일 보도했다. 대통령인수위 원회 발표에 의하면 윤 당선인이 이날 오후 3시 15분 부터 30분 동안 푹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김은 혜 대변인이 밝혔다. 푹 주석은 대통령 당선 축하 인 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한국의 번영 과 위상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 시길 바란다"며 당선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표명 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 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 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을 기쁘 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당선인은 또 푹 주석 방한 계기에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마련 하기를 희망했고, 푹 주석은 방한을 희망하면서 윤 당선인이 이른 시일 내 베트남을 방문해 달라고 화
답했다. 윤 당선인은 작년 요소수 수급과 관련한 베 트남 측의 즉각적 협력에 고마움을 표했고, 푹 주석 은 관계 격상에 발맞춰 경제·노동·문화·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교통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 5세대 이동통신과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의 한국의 참여를 기대 했다.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 푹 주석은 양국 국민의 출·입국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고, 윤 당선인은 베트남에 대한 방역강화국가 지정·해 제가 반복되고 있으나 우리 국민들이 베트남 국민과 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취임하게 되면 양국 국민들의 교류 원활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과 푹 주석은 북한 비핵화와 인도·태평양 지 역의 안정 및 번영 증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통화를 마쳤다. (매일경제 2022.03.23)
다낭 신라 모노그램, 베트남 합작사 일방 통행에 마찰 발생 호텔신라의 첫 해외 진출 사업이 베트남 현 지 파트너사의 일방적인 운영 행태로 인해 마찰음을 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 도했다. 24일 연합뉴스가 현지 여행업계 관 계자의 증언을 담은 기사에 따르면 신라모 노그램 다낭(Shilla Monogram Danang)의 소유주인 베트남 타인꽁 그룹은 지난 12일 호텔신라에서 파견된 직원이 한명도 없은 상 황에서 소프트 오픈(부분 개장)을 단행했다. 당초 호텔신라는 베트남 10대 기업 중 하나 인 타인꽁과 신라모노그램 다낭 운영을 맡기 로 합의하고 지난 2019년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운영은 소유주가 호텔 경영 노하우가 있는 전문 브랜드에 운영을 모두 맡기는 방 식이다. 따라서 브랜드를 빌려준 호텔에서 총지배인과 총주방장 등 핵심 인력을 파견 해 객실 관리와 식사 등 서비스 품질을 관리 하는게 통상적인 위탁 운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힐튼과 메리어트 등 글로벌 고급 호 텔 브랜드는 이 같은 위탁운영 방식을 채택 해 전세계에서 체인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신라모노그램 다낭의 경우 오너사인 타인꽁 그룹이 독자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서 양사간에 모종의 갈등이 생긴 게 아니냐
는 추측을 낳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타인 꽁은 호텔신라측에 직원을 파견해달라고 요 청하지 않는 한편 현지 채용을 통해 호텔 운 영 인력을 뽑았다. 현행 베트남 출입국관리 법상 사업 목적으로 입국하려면 현지에 근거 지를 둔 사업체가 반드시 해외의 유관 업체 에 초청장을 보내줘야 한다. 호텔신라는 긴 급 대응에 나섰다. 타인꽁 그룹이 신라모노 그램 다낭을 개장한 지 닷새 뒤인 지난 17 일 총주방장을 포함한 인력 4명을 일단 무비 자 형식으로 현지에 입국시켰다. 이들은 현 지에 체류하면서 품질 관리에 나설 계획이 지만 무비자로 입국했기 때문에 15일이 지 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다. 현재 호
텔신라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고객 불만이 다. 혹시라도 타인꽁 측의 미숙한 호텔 운영 으로 인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불 만이 제기될 경우 이는 곧바로 '호텔신라' 브 랜드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이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만일 교민이나 한 국에서 오는 여행객이 호텔 신라 브랜드를 믿고 호텔에 투숙했다가 실망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문제가 커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 다. 이와 관련, 호텔신라 관계자는 "타인꽁에 문의한 결과 직원 파견과 관련된 비용이 부 담돼서 일단 독자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답을 들었다"면서 "오는 6월에는 정식으로 직원 파견을 요청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태국, 암호화폐 사용 금지
"금융·경제시스템 위협"을 이유로 결제 및 사용 금지
태국 정부가 금융 및 경제시스템 위 협을 이유로 상품 및 서비스의 결 제수단으로써 암호화폐 사용을 금 지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블룹 버그지 기사를 인용하여 24일 보도 했다. 블룸버그지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는 공지문에서 "디지털자산을 이용 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있어서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거래소를 비롯한 모든 가 상화폐 관련 사업체의 서비스 제공 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
러면서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하 는 규정은 유럽, 한국, 말레이시아 의 규정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태국 정부의 암호화폐 사용 금지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된다. 그러나 가상화폐 기업들이 이 규정을 준수 하는 데 한 달 가량 걸릴 것으로 보 인다. 또한 이번 금지령은 암호화 폐의 결제 및 사용에 한하며, 구매 나 투자를 금하는 것은 아니다. 특 히 이 규정은 가상자산 서비스 제 공자가 전자지갑 등에서 광고를 제 한하고 있으며,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결제시스템도 재설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고객 에게 암호화폐로 결제하지 않도록 경고해야 한다. 태국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관광산업 침체 등으로 생 계가 막힌 많은 사람들이(특히 젊 은이들) 다른 수입을 얻기 위해 너 도나도 암호화폐 투자에 뛰어들며 광풍이 불고 있다. SEC는 태국 상 업은행들에 헷지를 위해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 거래에 참여하지 말라 는 경고를 잇따라 냈다. SEC는 바 트화 이외의 거래단위(암호화폐)가 경제활동 비용을 증가시키고, 통화 정책의 효율성을 감소시키며, 경제 전반에 위협을 주고 있다고 판단한 다. 올초 태국 정부는 자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자산이 수 년만에 10배 이상 증가해 1145억 바트(34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암호화폐 거래 계정도 코로나19 이전 17만개 수준에서 현 재 198만개 이상으로 12배가량 증 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4)
그러나 현지 여행업계는 타인꽁이 위탁 운 영 계약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호텔신라측 직원을 한 명도 초청하지 않은 게 도무지 납 득이 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신라모노그 램 다낭은 베트남 중부 꽝남성 동부해안의 농눅비치에 객실 309여개 규모로 들어섰다. 당초 지난 2020년 4월 초 개장할 예정이었으 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실상 2년 가까이 오픈이 지 연됐다. 호텔신라는 신라모노그램 다낭이 대 규모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브 랜드와 호텔 경영 노하우 수출을 통해 안정 적으로 수익을 도모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 델이라고 집중적으로 홍보해왔다 호텔 설계 부터 디자인, 운영까지 맡아 해외에 진출한 첫 사례라는 점도 강조해왔다. 앞서 호텔신 라는 지난 2006년 중국 쑤저우의 '진지레이 크 신라호텔'을 위탁 경영한 적이 있지만 당 시 브랜드는 빌려주지 않고 호텔 운영만 맡 았었다. 현재 호텔신라는 고급 브랜드인 '더 신라'와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에 해외 진출 브랜드인 '신라모노그램'을 더해 3대 브 랜드 체계 구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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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 수 있나? 무격리 여행의 시작 단거리 태국부터, 중거리 두바이, 장거리 유럽, 미국까지 갈 수 있다. 거주증 및 재입국 비자는 꼭 확인하자 3월 16일, 베트남이 재개방을 시작하면서, 해외관광객의 무비자 및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졌다. 문득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거다, 베트남에서 무격리 해외여행을 갈 수 있나? 당연히 가능하다. 이제 베트남의 마지막 징검다리 연휴 기간인 4월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연휴는 주말이 겹쳐있지만, 법 적으로는 대체휴가를 적용하여 연휴일이 길어졌다. 한국이 베트남을 방역강화국가로 지정하여, 이번 연 휴에도 한국을 가는 것은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렇치만 다른 곳은 갈 수 있다. 2년만에 찾아온 해외 여행 의 기회, 과연 이번 연휴에 어디를 갈 수 있을까? 출발지가 중요하다 판데믹 이전의 여행에서는 출발지가 어디냐는 중요하지 않았고, 어느나라 국적의 여 권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서 출입국 여부가 결정됐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의 세계는 뉴 노멀의 세계다 이 제는 어느나라 국적도 중요하지만, 어디서 출발 하냐도 매우 중요해지는 시대가 열린것이다. 과연 베트남에서 출발하면 어디로 갈 수 있나? 인터넷 예약전문 웹사이트인 kayak에서는 출발지가 어디냐에 따라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ayak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출발하여 PCR검사서와 백신접종 서를 제시하면 무격리 입국할 수 있는 지역은 다음 지도에 나오는 오랜지색 지역이다. 아울러 연두색으로 칠해진 지역 은 PCR검사서나 백신접종도 필요없는 지역이며, 붉은 색 지역은 원칙적으로 외국인 입국이 금지된 지역
왜 캄보디아 인가? 캄보디아는 우선 베트남 백신패스를 인정하는 나라중 하나며, 도착 비자를 국경 혹은 공항에서 발급받는게 가능하며, 심지어 E-visa신 청을 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나라중 하나다. 백신증명서만 첨부하 면 바로 입국이 가능하고, 호찌민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는 나라 여서 짧은 시간내에 오고가기가 좋은 편이며, 앙코르 와트와 요즘 뜨 고 있는 시하누크 빌 등을 관광하기가 편한 나라다.
추천 목적지 3. 싱가포르 싱가포르도 작년 말부터 VTL(Vaccinated Travel Line)을 통하여 여러 나라에 서서히 개방을 시작한 국가중 하나다. 3월 15일 부터 베트남 도 VTL국가로 지정되어 무격리 입국이 허용된 나라가 됐다.
지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출발할 경우, 중국, 일본, 대만,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웨덴, 예멘, 시리아, 미얀 마, 브루나이, 동티모르를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PCR검사서와 백신접종서가 있다면 입국이 허용되며, 몽 골, 루마니아, 헝가리, 영국, 아이슬란드, 요르단, 가봉, 멕시코 입국시에는 2019년 수준으로 자유로운 입국 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연휴는 아무리 길어야 4일 정도다. 이로 인하여 우리가 현실적으로 일정내로 여 유롭게 갈 수 있는 지역은 동남아시아 정도이며, 장거리여행으로 중동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정도다.
왜 싱가포르인가? 싱가포르는 동남아 유일의 선진국이며, 예전부터 교통의 허브역할 을 하던지역이어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중 하나다. 특히 숙소 가격이 코로나 이전보다 저렴해지면서 여행하기가 편리 해진 나라중 하나다. 싱가포르 입국을 위한 준비는? ❶ VTL신청- https://eservices.ica.gov.sg/STO1/VTL ❷ 베트남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위 웹사이트에서 백신 증명서 프린트를 하면 된다. https://tiemchungcovid19.gov.vn/portal/search ❸ 한국서 접종을 받았으면, QOOV앱으로 대체가능, 그러나 베트남 에서 14일 이상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❹ VTL전용 항공편 예약 ❺ 도착 48시간 이전 PCR검사 받기 추천 목적지 4. 아랍에미레이트 아랍에미레이트는 방역모범국이자, 전 인구의 98%가 백신접종을 한 나라로써, 하루 평균 300명 수준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나라여 서, 코로나 공포에서 벋어난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국 가다, 거기에다가 2020년 하반기 부터 PCR검사만 받으면 자유입국 이 가능한 체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어서 코시국에 출입국이 가장 자 유로운 나라중 하나다
세상에 컬러를 더하다 조광페인트가 만드는 세상
친환경기업 조광페인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갑니다.
Kayak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은 대부분 열려 있으며 브루나이와, 미얀마, 동티모르만 원칙적으로 외국 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고, 인도네시아는 현재 발리만 무격리 입국이 허용되고 있지만, 4월부터는 전체지역 입국이 허용되고 있으며, 지도상에서 라오스는 입국허용으로 보이지만, 단체 관광객만 무격리 입국이 허용 되어 베트남에서 4월 기준으로 무격리 여행이 가능한 나라는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정도다. 추천 목적지 1. 태국 태국은 작년 11월부터 Thailand Pass라는 무격리 입국정책을 시작한 나라중 하나다, 12월부터 2월사이에는 중단됐지만 2월부터 다시 무격리 입국 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Lot A-5E-CN, My Phuoc III, Ben Cat District, Binh Duong Province TEL. 0274) 3848-751 FAX. 0274) 3848-752 HP. 091 137 5039 (한국인) 033 394 4239 (베트남)
추천 목적지 2.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코로나 기간에도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했던 나라중 하 나다, 높은 접종률로 작년 10월 부터 꾸준한 개방정책을 유지했던 나 라중 하나다.
캄보디아를 들어가기 전 준비해야 하는것은? ❶ E-Visa 신청 https://eservices.ica.gov.sg/STO1/VTL ❷ 베트남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위 웹사이트에서 백신 증명서 프린트를 하면 된다. https://tiemchungcovid19.gov.vn/portal/search ❸ 한국서 접종을 받았으면, QOOV앱으로 대체가능 ❹ 여행자 보험은 불필요(그러나 여행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라는 점은 잊지 마시길 바란다) ❺ 항공기 리턴 티켓
(연합뉴스 2022.03.24)
세계 최고의 화학기술로 인간과 환경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건축, 공 업, 중방식등, 대표 종합 도료 회사로 외길 75년간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한 민국 대표 종합도료 메이커의 선두주 자로 성장하였으며 100년 명품 장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습니다.
태국을 갈때 준비해야하는것은? ❶ 1만달러 상당의 여행자 보험 가입 ❷ 항공기 예약 ❸ SHA Plus 호텔 예약 ❹ 베트남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위 웹사이트에서 백신 증명서 프린트 . https://tiemchungcovid19.gov.vn/portal/search ❺ 타일랜드 패스 신청- https://tp.consular.go.th/
왜 태국을 가야하나? 태국의 장점은 베트남에서 3월 기준으로 국제선 비행편이 가장 많은 나라라는 점에 있다. 하노이에서도 타 이 항공이 매일 1회 운항을 하고 있고, 호찌민에서는 베트남항공, 비엣젯, 타이스마일 항공이 매일 1회씩 운 항하고 있어, 선택권이 넓은 편이다. 아울러 4월 부터는 에어 아시아가 방콕-다낭, 방콕-사이공 노선의 운 항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이른아침부터~저녁에도 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에게는 최적의 해외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왜 아랍에미레이트인가? 이곳은 싱글이면서 휴가까지 받아서 4일 이상 갈 수 있으신 분들에 게 추천하는 장소다, 두바이의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오르세, 루 브르 박물관 분관과, 페라리 테마파크가 있는 아부다비도 있어서, 조 금 4일간 무리해서라도 2년만에 가는 해외여행을 완전히 다른곳에 서 보내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한국인은 30일 비자가 면제되며, 준비해야 할것은 백신증명서와, 출발 48시간 이전에 받은 PCR검사서다. 아랍에미레이트 입국을 위한 준비는? ❶ 항공기 예약 ❷ 베트남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위 웹사이트에서 백신 증명서 프린트를 하면 된다. https://tiemchungcovid19.gov.vn/portal/search ❸ 도착 48시간 이전 PCR검사 받기 베트남 무격리 재입국시 공통 확인사항 ❶ 비자가 재입국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❷ 거주증 소지자는 거주증 유효기간이 최대 1개월 남았는지 확인 ❸ 베트남 도착 24시간 이전 신속항원검사를 받거나 혹은 72시간 이 전 PCR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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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후에성 퐁디엔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분양중
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