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5월(vol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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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에너지포럼 The 17 East Asia Round Table Meeting & International Symposium

NEWS

LETTER 2015. 05. vol.156

135-780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05 한국기술센터 15층 TEL 82-2-6009-4000~9

제217회 NAEK Forum 제130회 CEO조찬집담회 제46회 에너지포럼 신간안내 NEWS 두산인프라코어 DIMF 사업장 방문 전기전자정보공학분과 친목 모임 제41회 차세대리더(YEHS) ‘공과대학 전공설명회’개최

회원동정 헹사안내

FAX 82-2-6009-4010

발행일 _ 2015. 5. 27 발행인 _ 오영호 편집인 _ 김윤영 발행처 _ 한국공학한림원 Designed by 지콜론 #1501 Korea Technology Center 305, Teheran-ro, Gangnam-gu, Seoul 135-080

E-mail naek@naek.or.kr www.naek.or.kr


1. 제217회 NAEK Forum

2015. 05. Vol.156

미래의 금융과 공학기술의 대화

주제발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핀테크는 기술을 이용해서 금융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모든 관련 산업 을 일컫는다. 지난 1년 동안 핀테크 기업이 미국에서만 4배 이상 증가 하였고, 카테고리도 많이 늘어나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는 관련 기업이 0개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인구 대부분이 특정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하 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상황이 바 뀌어서 타 경쟁업체들이 3~4년 앞서가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톡이라는 어느 정도의 사용자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 문에 모바일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 오 서비스의 핵심은 ‘연결’이다. 새로운 연결을 제공하는 것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는 단순한 아이디어이다. 공인인증서 및 복잡한 프로세스 를 거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편의성이며, 복잡한 결제를 편리하 게 하면서 보안을 철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시작하였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의 신용카드를 연결해서 결제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금융과 비금융의 구분이 모호해 질 것이다. 모바일 쪽에서 핀테크 서비스가 나온다면 반드시 금융회사이어야 한다는 경계가 사 실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다음카카오도 시작을 하였지만 우리나라는 외국과 는 다른 환경들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가 금융업이 너무 잘 되어 있다 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은행에 맡겨도 잘하는데 굳이 핀테크 관련 기업 에 돈을 넣어야 되는가? 라는 생각이 장벽이 될 수 있다. 또한 핀테크 를 하려면 규제가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서비스 이용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 이것 또한 보이지 않는 막연한 불안감들이다. 이는 앞 서 말한 금융을 바라보는 IT 기업과 금융기업의 시각차 때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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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NEWS LETTER

일시

4월 27일(월), 18:00

주제

미래의 금융과 공학기술의 대화

연사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패널

윤창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배재광 벤처법률지원센터 대표

하다. 현재 핀테크를 하려면 삼중규제가 있다. 개인정보, 일반적 금융 규제 및 온라인 규제가 따로 있다. 이 모든 것 을 만족시켜야지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할 수가 있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행히 정부가 여러 가지 규제를 풀어 다양한 서비스가 나 올 것으로 기대는 되지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에 대한 노하우가 있고 다수의 사용자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초 위에서 금융회사의 인프라와 보안 노하우가 합쳐진다면 획기적 인 서비스가 생겨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는 우리 나라에 국한 될 것이 아니라 세계를 목표로 진출해야 한다.

패널 토론 윤창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IT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계속해서 발전해 갈 수 있지만, 금융은 시 행착오를 거칠 수가 없는 산업이기 때문에 더 힘들다. 알리바바의 성 공이 가능한 이유 중에는 마윈의 놀라운 로비력도 있다. 사용자의 생 활 정보를 보험과 연결시키는 것도 중요한 핀테크 중 하나이다. 우리 나라는 법체계가 그물망처럼 되어 있어서 앞으로 나가기가 힘들다. 이런 규제를 걷어내고 정리를 해서 새로운 분야로 개척해 나가야 할 때이다.

배재광 벤처법률지원센터 대표 핀테크가 기술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규제의 문제이다. 다음카카오가 하는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이미 90년대에 나온 것이다. 지금까지 이 렇게 안 된 이유는 규제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핀테크가 보여주는 혁 신의 본질인데, 우리는 이 부분을 놓치고 있다. 혁신의 본질은 기술만 이 아니고 규제와 생태계 전체이다. 따라서 지금 해야 할 일은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를 없애는 것이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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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130회 조찬집담회

2015. 05. Vol.156

특허분쟁에 관하여잘 된 사례와 잘못 된 사례의 분석을 포함하여

일시

5월 14일(목) 오전 7시

연사

박성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근의 특허소송은 회사가 좋은 특허를 많이 가지고 있는지, 특허

기업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개발된 기술을 특허로 보호할 것인

하고 가장 친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어떤 회사가 가

가 영업비밀로 보호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개발된 기술을 특허로

장 잘 나가는가에 비례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경쟁업체 간 특허소

보호하는 비중과 영업비밀로 보호하는 비중 자체도 각 회사마다의

송뿐만 아니라 NPE(Non Practicing Entity)에 의한 제소건수도 크

영업비밀이다. 특허는 출원비용이 많이 들고 유지하는데도 비용이

게 증가하고 있다. NPE는 특허를 이용해 이 기술을 이용하는 기업

든다. 영업비밀로 기술을 보호하는 방법도 있는데 소송의 관점에서

들을 공격하는 기업이다.

는 꼭 좋다고 말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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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NEWS LETTER

특허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무효사유가 있는지를 미리 판단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가들은 자기회사의 연구자들이 많은 노력 을 들여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자기 특허가 최고라고 생각하기 쉽 다. 모든 기술은 선행기술이 있다는 말이다. 특허에서 권리를 선택할 때, 권리범위가 넓은 특허일수록 그만큼 선행기술이 많기 때문에 선 행기술이 얼마나 좋은 것들이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 침해여부가 판단되고 나면, 손해배상액을 결정하는 문제가 남 게 된다.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손해배상액이 작은 편이다. 미국은 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대해 손해배상액을 원래 금액의 3배까지 올릴 수 있는 조항이 있다. 우리나라는 이런 제도가 없어 금액이 적 었었지만, 특허권에 대해서 손해배상액을 3배까지 올릴 수 있는 조항 이 들어간 법안이 국회에 가있는 상태이다. 손해배상액은 특허권 침 해가 없었을 때의 재산상태와 특허권 침해를 받은 현재 재산상태를 비교해서 손해를 책정하게 되는데, 특허권 침해가 없었을 때 특허권 자가 돈을 얼마나 벌었을 것인가를 객관적으로 산정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특허법은 일본과 독일의 예를 따라 특별규정을 가지고 있 다. 첫 번째는 침해가 없었을 때의 특허권자의 재산상태를 산정하 는 대신, 침해자가 몇 개 팔았는지와 특허권자의 단위당이익을 이 용해 계산하는 방법이다. 침해자가 몇 대를 팔았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지만, 특허권자의 단위당이익이 최소한 얼마인지는 영업비밀 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 문서제출명령을 통해 이 내용이 제출 되기는 하지만 회계법인이 감정인으로 선정되서 하나하나를 다시 검토해야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침해자의 이익으로 손해액을 추정하는 방법인데, 침해자 의 이익을 산정하는 것도 특허권자의 단위당이익이 얼마인지 판단

료 보존)이다. 소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판단이 되면, 회사의 어떤

하는 것과 동일한 이유로 역시 어려운 일이다. 마찬가지로 회계법

문서라도 파기하면 안된다. 그 소송에서 해당 문서가 증거로 사용

인을 감정인으로 선정해서 감정을 하는 경우가 가장 이상적이고 정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문서파기로 증거가 없어져 소송에 유리할

확한 경우이다. 대부분은 침해자의 매출액까지만 가져오고, 매출액

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문서를 제대로 보

에 그 회사의 평균 이익률을 곱해서 산정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존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이로 인해 수천억원, 수조원의 배상이 나 올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discovery(증거개시제)를 하는

세 번째는 실시료 상당액(로열티)을 이용해 평가하는 방법이다. 이

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미국 변호사들은 자기 의뢰인이라고 하

방법은 원특허 기업이 같은 특허에 대해 비슷한 로열티를 받고 있

더라도 문서를 감추거나 불법한 내용이 있으면 신고를 한다. 그렇

는 경우에 배상액을 쉽게 산정할 수 있다.

지 않으면 변호사로서 큰 불명예를 안을 뿐 아니라 발각 시 더 이상 변호사를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료를 파기하는 것

끝으로 법원에서 상당 금액을 정해주는 방법인데, 이 방법에서 금

은 적절한 대응이라 보기 어렵다. 이 방법보다는 어떠한 항변에 의

액을 정할 때는 앞의 방법들을 고려해서 배상액을 평가하게 된다.

해 그 문서를 안 내는 것이 유리하다. 가령 한국의 문서 제출명령이 있을 때는 한국법 상 제출이 어렵다와 같은 정당한 사유를 만들어

미국소송에서 중요한 것 중 또 다른 하나는 Litigation hold(소송자

discovery를 거부할 수 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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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46회 에너지포럼

2015. 05. Vol.156

원전해외진출의 현황과 미래

일시

5월 7일(목), 07:00

주제

원전해외진출의 현황과 미래

연사

이희용 한국전력 원전수출 본부장

패널

김긍구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 개발부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황용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정책연구센터장

한국공학한림원 제46회 에너지포럼이 5월 7

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

이 중요하다. 사업 관리 측면에서는 국내 원

일(목) 07:00 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원

보 마련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엄격한 규제,

전 건설 경험을 피드백하지만 특히 노무 관

전해외진출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이

품질, 보건·안전·환경(HSE) 등의 제약 조

리 시 말이 잘 안 통하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희용 한국전력 원전수출 본부장을 연사로,

건을 극복하며 한국 원전 산업의 업그레이드

를 교육하면서 공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

김긍구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 개발부

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업을 추진하

다. 신뢰 구축 면에서는 정부 및 사업자 차원

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황용

면서 몇 가지 얻는 교훈은 첫째, 후쿠시마 사

에서의 신뢰 구축, 롱텀 파트너십이 상당히

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정책연구센터장

고 후 원전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관

중요하다. 해외 원전 추가 수주를 위한 도전

을 패널로 모신 가운데 참석한 100여명의 에

점도 전력 생산만이 아니라 안전 운영이 중

과제 가운데 가장 취약한 부분은 재원 조달

너지분야 리더급 인사들과 토론의 장을 펼

요해짐에 따라 규제가 강해졌다. 특히 UAE

로 정부 차원의 원전 수출 금융 정책적 지원

쳤다.

는 수주 이후 규제 기관이 생겼는데 원전 규

이 필요하며, 국부 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

제가 매우 까다로우며 이에 맞춰 나가고 있

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에는 사람이 문제이

주제발표

다. 둘째, 품질 면에서는 국내 원전에서 서류

다. 인력이 부족하고, 영어로 진행되는 업무

이희용 한국전력 원전수출 본부장

위·변조 사건 등도 있고 하여 태스크포스팀

에 따르는 특히 문서화(documentation) 애

UAE 원전 사업 수주의 의의는 원전을 수입

을 만들어 계속 확인 및 예방해 나가고 있다.

로 사항 등에 대비하여 제때 인력을 양성해

해 오던 데서 수출국으로의 도약, 한국 원전

제3국 인력 포함 약 19,000명의 노무 인력

야 한다. 경험을 가진 우수 퇴직 인력들을 적

역량에 대한 전 세계로부터의 인정, 세계 원

에까지 품질 인식을 철저하게 확산시키는 것

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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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NEWS LETTER

패널 토론 김긍구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 개발부장 원자력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경제성에 있으며, 경제성 향상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는 대용량화해 왔다. 그런데 이때 건설비가 많이 들고 대용량을 송배전할 수 있는 전력 그리드망이나 인프라가 적절히 구축되어 있 지 않은 국가들은 대형 원전 도입에 제약이 있다. 이에 반해 소형 원자로는 안전성이 뛰 어나고 초기 건설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쉽게 도입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 다. 대형 원전은 원전 강국들과 치열하게 경 쟁해야 하는 반면 소형 원전은 아직 경쟁자 가 없는 블루 오션으로 보고 있다. 우리 기술 로 새로운 소형 원전 시장을 창출해 나가는, 창조경제의 주요 사례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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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46회 에너지포럼

2015. 05. Vol.156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선진국이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인력 측면에서 낙후되어 수출에 힘쓸 상황이 아 니며, 우리나라는 더 큰 시장을 바라볼 수 있 는 잠재력이 있다. 다만 UAE 사업을 비롯 하여 수출을 추진하면서 인력 부족으로 가 동·건설 중인 원전에서 인력을 차출하거나,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수차례 언급되었음에 도 체계적 준비가 미흡해 우리의 강점이 급 속히 경쟁력을 잃어가는 부분이 있다.

황용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정책연구센터장 앞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대상국은 말레이시 아, 아프리카 국가 등 지정학적으로 불안정 한 국가들이 될 것이며, 미국과의 글로벌 파 트너십을 이루어 새로운 타결을 통해 상업 적 이득과 국제 정치적 이득을 동시에 취하 는 것이 이번 협정의 의의가 아닌가 한다. 특 히 미국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에서는 양국이 파트너십을 이루어 상업적 이익을 확대하 는 동시에, 특히 미국, 이스라엘 등의 국가들 이 중동 핵 비확산을 원하는 것을 잘 이용하 면서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제도적·기술적 혁신이 필요하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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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한국공학한림원 NEWS LETTER

신간안내

역사를 바꾼 엔지니어들의 모든 것!

<who? 엔지니어> 시리즈 출시! 어린이 위인전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who?

1.

래리 페이지

확정

9.

세계 위인전> 시리즈를 펴낸 (주)스튜디오 다산과 한국

2.

스티브 잡스

확정

10.

장영실

공학한림원이 손을 잡고 <who? 엔지니어> 시리즈를

3.

빌 게이츠

11.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출간했습니다.

4.

토머스 에디슨

12.

카를 벤츠

<who? 엔지니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엔지니어의

5.

라이트 형제

13.

루돌프 디젤

매력과 기술을 통해 변화된 세상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

6.

손정의

14.

마이클 패러데이

획되었습니다. 1권 래리 페이지, 2권 스티브 잡스 편을

7.

알프레드 노벨

15.

토머스 텔퍼드

시작으로 공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위인들을 만나 볼

8.

니콜라 테슬라

16.

헨리 베세머

제임스 와트

수 있습니다. 향후 2년에 걸쳐 세계적인 엔지니어 30명 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현재 확정된 인물은 다음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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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5. 05. Vol.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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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DIMF 사업장 방문

두산인프라코어의 초청으로 5월 13일(수) 기계공학분과, 전기전자공학분과, 기술경영정책분과 회원 12명이 DIMF(Doosan International Machine and Tool Fair)를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 에는 이현순 두산 부회장이 호스트를 하고, 이재윤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이 공장투어를 진행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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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정보공학분과 친목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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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정보공학분과는 5월 3일(일) 곤지암CC에서 그린미팅을 개최하였다. 45명이 참가한 본 행사는 개인경비 부담으로 진행되었으며, 분과회원들의 경품 후원으로 풍성하 고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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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차세대리더(YEHS) ‘공과대학 전공설명회’ 개최

차세대리더 대학생들 20여명은 5월 8일(금), 잠실에 위치한 잠신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등학생 들에게 전기전자, 기계, 생명화학, 재료, 산업공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진출분야 등을 설명 해주었다. 4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고교방문 전공설명회”는 선배 공대생들이 대입을 앞 둔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공과대학의 전공을 소개하는 행사로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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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

2015. 05. Vol.156

회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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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정보공학분과 권은희 회원(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통 신학회에서 주관하는 ‘제 60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정보통신대상을 수상하였다.

2

전기전자정보공학분과 김기선 회원(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이 제48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1

과학기술진흥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을 수상하였다. 김회원은 정보· 전자·통신 분야의 융합 인프라 구축과 융합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과학기술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 2

건설환경공학분과 홍성걸 회원(서울대 교수)이 4월 1일부터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장을 맡게 되었다. 또한 5월 1일부터 문화재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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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정책분과 유병규 회원이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을 연임하게 되었다. 유 회원은 1차 재 직 기간 동안 창조경제, 서비스업 발전, 규제개혁, 경제혁신3개년계획 등 정부 주요 경제정책 추진 을 위한 보완 방안과 정책 대안을 수립 제시하는데 필요한 국내외세미나, 현장방문, 전문가 간담 회, 정책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제반 업무를 수행하였다. 향후 임기는 2017년 4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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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설환경공학분과 허준행 회원(연세대 교수)이 지난 3월 20일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 계물의날 행사에서 20여년간 우리나라 수자원 관련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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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공학분과 남순성 회원이 운영하고 있는 (주)이제이텍이 말레이시아 페낭2교 유지관리공 단(JKSB)이 발주한 잠바탄 술탄 압둘 하림(JASH) 해상교량의 통합자산관리시스템(IAMS) 용역 을 개머라이트사의 협력사로서 공동 수주하였고, 전체 용역 중 교량과 도로시설물의 구조물 계측 관리시스템(SHMS) 부분을 단독수행하기로 2015년 5월 4일 양자 간 계약을 체결하였다. 페낭 2교는 사장교 475m, 프리케스트 콘크리트 박스거더 15.9km, Expressway 7.4km로 구 성된 총 연장 24km에 달하는 해상교량으로 2013년 11월 8일에 준공하여 페낭2교 유지관리공 단(JKSB)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교량이다. 계약금액은 3900만 링깃 (한화 약 120 억원), 계약 공기는 총 7년으로 첫 해에 계측관리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추후 6년간 시스템 유지관리 및 공 단 직원에 대한 훈련을 포함하고 있는 계약으로 1994년 성수대교 붕괴로 인하여 시작된 교량계 측관리 분야에서 20년간 축적된 순수 국산기술의 첫 해외 수출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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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NEWS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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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공학분과 한무영 회원(서울대 교수)은 지난 4월 15일 대구에서 열린 “세계물포럼”에서 특별프로그램인 워터 챌린지와 워터 쇼우케이스 상을 수상하였다. 워터 챌린지에서는 아프리카 지역의 물 문제를 빗물을 이용하여 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워터 쇼우케이스에서는 물-에너지-식량을 연계하는 옥상의 모범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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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생명공학분과 박태현 회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서울대 교수)은 지난 2월 1일 대만 Kaohsiung에서 개최된 SEMBA 2015에서 “Bioelectronic Nose and Tongue”이라는 주제로 Keynote 강연을 하였다. 또한 4월 7일 중국 Hangzhou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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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anomedicine and Nanobiotechnology에서 “Bioelectronic Nose: Integration of Biotechnology and Nanotechnology”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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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술경영정책분과 심영섭 회원(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5월 21일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한-미얀마 경제포럼에서 ‘Towards an Innovation Driven Economy Vitalizing Investment’ 라 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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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생명공학분과 이호인 회원(전주대 총장)이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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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조직위원장으로 “2015 전주한지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11

화학생명공학분과 이상엽 회원(KAIST 특훈교수)은 5월 20-22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제 주포럼에서 “기술과 혁신, 그리고 창조경제의 미래”세션을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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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우 원로회원(KAIST 명예교수)은 5월 16~19일, 중국 심양에서 개최된 “The Fifth Interna -tional Symposium on Structural Integrity” (ISSI2015)의 조직위원회로부터 기조강연 초청을 받아 “Introduction of the New Normalized Damage Function for the Creep-Fatigue Life Prediction of Austenitic Stainless Steels” 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였다. 강연내용은 고온피로와 크리프현상이 같이 발생하는 고온 구조물의 내부손상기구 규명과 온도, 변형량 및 크리프효과가 하나의 식으로 표시된 normalized된 손상함수를 이용한 수명예측을 설명하는 것이다.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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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수명예측식은 피로분야에서는 세계최초로 제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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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5. Vol.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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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정보공학분과 구자윤 회원(한양대 교수)은 동경에서 개최된(5/4~5/8) CIGRE Steering Committee (92개 국가가 회원국인 국제대전력협의체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아 지역 전력 및 기기산업이 팽창일로에 있어 아시아 젊은 리더들이 CIGRE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제안하여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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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생명공학분과 박오옥 회원(KAIST 교수)은 4월 21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열린 제4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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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월 8일 개최되었던 SPE KOREA Section(회장 롯데케미칼 이동수 소장) 자문 포럼에서 “과 학기술 중심사회로의 진화”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였다. 15

기술경영정책분과 백만기 회원(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이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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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훈장을 받았다. 16

재료자원공학분과 김동환 회원(고려대 교수)이 지난 4월 20일 고려대학교에서 2014학년도 2학 기 강의에 대하여 '석탑강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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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정보공학분과 이병호 회원(서울대 교수)은 외국인 General Chair로서 중국인 General Chair와 함께 Applied Optics and Photonics China 2015학술대회를 5월 5일-7일에 중국 북 경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약 120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2000명이 참석하였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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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분과 박한일 회원(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지난 4월 29일 제16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 에서 국내 해양산업 발전 및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부문 대상을 수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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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한국공학한림원 NEWS LETTER

행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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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에너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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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코리아리더스포럼

일시

2015년 6월 3일(목) 07:00

일시

2015년 6월 18일(목) 07:00

장소

조선호텔 2층 “오키드”

장소

조선호텔 2층 “라일락”

주제

에너지신산업 육성방안

주제 및 연사

우리 산업 위기의 대응

연사

김희집 산업부 에너지신산업협의회 공동위원장

패널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 권영운 LG화학 상무

1. 우리에게 미래 성장동력은 있는가?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2. 공학교육, 현실을 따라가고 있는가? 이봉주 삼성전자 인사담당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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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회 NAEK Forum 일시

2015년 6월 29일(월) 18:00

장소

미정

주제

혁신을 원하는가, 기술규제부터 깨라

연사

이광호 STEPI 단장

패널

김문겸 숭실대학교 교수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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