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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수연
No.168 2014년 08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동신인쇄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최종윤 l 강기동 l 정연웅 l 이상원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대리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김수정 l 문유경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126
140 160
148
158
196
169
186
Dressup
참 여 업 체 (가나다순)
신상품 116 업계동향 - 암코 124 전시회-서울오토살롱 126 inspirational artist - 이하 134 리포터 테이블 - 류장헌 140 카모드부스 - 스케치 148 카모드부스 - SSR 158 160 카모드부스 - 레이 162 카모드부스 - 제네시스쿠페 165 카모드부스 - 스마트(옐로) 166 카모드부스 - 코란도 스포츠 169 카모드부스 - 다마스 172 카모드부스 - 라보 176 카모드부스-SLS 178 카모드부스-올뉴모닝
nEWS
181 카모드부스-스마트(블루) 186 전시회-미국독립기념일 196 드레스업카-렉서스LS430
3M
100
세경오토
51
3M
101
세영물류
38
3M
102
센스라이트
206
3M
103
센스라이트
207
3M(대리점)
104
센스타(다이케어)
31
3M(대리점)
105
쉴드
32
ASWF
98
스마트팩토리
33
ASWF
99
썬앤필름테크
69
fm7
108
썬프로텍
78
fm7
109
썬프로텍
79
fm7
110
쏠라텍
80
fm7
111
쏠라텍
81
GS엠비즈
8
아시아시트
146
GS엠비즈
9
아시아시트
147
kcw
88
아주전자
42
SKC(경기총판)
94
알디씨
표4
SKC(경기총판)
95
암코
40
SKC(썬렉스)
96
암코
41
SKC(썬렉스)
97
에스엠테크
54
SK-Tcar
43
에이치디시스템
205
TB TECHAD
74
엠에스하이테크
20
TB TECHAD
75
TB TECHAD
76
영신전자
14
TB TECHAD
77
영신전자
15
가린시스템
39
오토크로바
10
국제종합무역
63
오토크로바
11
글로벌산업
92
우신전자
64
글로벌산업
93
우신전자
65
노기쓰
71
웰라이트
45
뉴서울 자동차
37
유비코리아
34
달리자
208
유비코리아
35
달리자
표3
유일스타
22
대고상사
89
유일스타
23
대고상사
90
이노벤트
1대후홀더
대고상사
91
이노벤트
1대후홀더
대덕카용품
58
이지텔레매틱스
24
대덕카용품
59
인지 에이원
156
대원
30
인지 에이원
157
도원텍
46
장태문닷컴
17
도원텍
47
장태문닷컴
1대후홀더
동광어패럴
25
장태문닷컴
1대후홀더
두코
4
제이와이라인텍
44
두코
5
제일카넷
26
디오엔제임스
18
제일카넷(썬팅)
86
디오엔제임스
19
주일환경기술
36
마이썬팅닷컴
73
준피티드
201
맥과이어스
204
차크린
48
모비스
27
체인지업
184
모터뷰
52
카반
66
모터뷰
53
카반
67
미스디카
185
칼라누보이엔지
62
미친소모터스
202
코피아
6
미친소모터스
203
코피아
7
밧모
2대후 별지
쿨맥스
112
부영산업
28
쿨맥스
113
부영산업
29
크린매트
60
불스원
1
파워업
70
불스원
표2
파인디지털
16
브이텍
84
프로비아
2대후 별지
브이텍
85
피닉스경보전자
21
비전유통
56
피렌체
50
비젼유통
57
하나로
82
삼항종합무역
55
하나로
83
상민산업
68
하나텔콤
표0
새한시트(썬텍)
106
한경상사
72
새한시트(썬텍)
107
한라마이스터
2
서원시트
61
한라마이스터
3
서주글로벌
12
협성산업
49
서주글로벌
13
호성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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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66-0011(代)
Seoul Auto Salon 2014
126
text&photo 강경완 photo 임동석
국내 단일 자동차 튜닝 쇼로는 가장 큰 행사인 서울 오토살롱 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 서울오토살롱은 2003 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 째이다. 특히 이번 2014 서울오토살롱은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와 국토교통부 공동 주최로 개최되어 전시회의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갔다. 정부기관의 주최답게 매스미디어의 취재열기 도 뜨거웠다. 공중파 3사와 종편, 인터넷 미디어 등에서 오토 살롱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튜닝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한 방 송내용이 주를 이루었고, 주말 관람객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몇 년간 함께 했던 정비관련 전시인 서울오토서비스는 열리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줄어든 전시면적에도 불구하고 2013년도와 같은 12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성황 리에 전시가 이루어졌다.
127
2014 서울오토살롱
주최를 비롯해 많은 것이 바뀌다 예년에 비해 부스의 구조물이 전부 교체되어 새롭고 산뜻한 전시장 분위기가 눈에 띄었다. 또한 특정 업체만 두드러지지 않았으며 또한 균형감 있는 부스사이즈와 레이아웃이 올해의 달라진 점이다. 주최가 바뀌고 부스의 균형이 잡히고 인테리어가 바뀌었지만 관람객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볼 것이 없다는 평이 다수이다. 그것은 튜닝과 관련된 부품이나 차량, 샵, 업체 등의 참여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차를 좋아하고 튜닝을 즐기는 오너 입 장에서는 관심 분야의 제품과 차량이 있어야 자세히 보고 관 람시간이 길어지는 법인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튜닝관련 참여 업체의 부재는 관련업의 불황과 영세함, 비용 대비 효과 때문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최 측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 기관 주최의 튜닝 쇼라면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산업과 문화에 대한 전망을 엿볼 수 있어야 했다. 전시회 하나로 변 화를 느끼기는 어렵지만 튜닝 활성화 방안 및 후속 대책이 발 표된 시점을 생각하면 튜닝 활성화의 핑크빛 전망 까지는 아 니어도 업계 혹은 유저들이 반길 만한 이벤트 카 혹은 앞으로 의 산업 확대를 예견할만한 이슈가 있었어야 했다. 필자가 알 기로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비장의 카드들이 있었던 것 같지 만 실현되지 못한 점이 더욱 아쉬움으로 남는다.
튜닝쇼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정부기관 주최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매년 행사를 주관 하고 있는 서울메쎄에서도 이번 전시회에 특히 공을 많이 들였다.
주말 관람객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이다. 총 관람객은 4일간 12만명으로 주최측은 발표했다.
서울메쎄 구원호 이사는 “튜닝관련 업체의 부스 참여를 위 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튜닝과 관련 없는 것은 줄 이려 했습니다.” 라고 한다. 이를 위해 서울메쎄에서는 처음 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튜닝 관련 종목인 서스펜션, 브 레이크, 휠, 에어로 파츠 등의 업체와 자동차 메이커의 튜닝 콘셉트 부스참여에 힘을 쏟았다. 비록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 지는 못했지만 5곳의 휠 제조처와 수입원이 참여하는 성과 를 냈다.
2014 서울오토살롱
Seoul Auto Salon 2014
루마 필름에서는 미니를 이용해 틴팅 대회를 개최 했다.
오디오 부스에 전시된 렉서스 LS430. 바디부터 오디오, 서스펜션 까지 토탈 튜닝을 진행한 차량이다. 모든 작업은 서울 오토살롱 전 시를 목표로 잡고 진행했다. 128
오디오 부스에 전시된 엑센트의 트렁크를 아기가 신기한 듯 바라본다. 사랑스런 핑크와 캐릭터를 이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서울오토살롱의 사전 이벤트 였던 사진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차량을 전시했다.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 틴팅 브랜드인 SPi 부스 사진이다. 모델이 있는 곳은 어딜가나 이 정도?로 붐빈다.
→ 서울오토살롱을 위해 제작된 수준 높은 오디오 튜닝 차량들이 전시되었다. 관람객들 역시 그 진가를 알고 큰 호응을 보냈다.
↓ 이벤트와 모델이 함께 있으면 부스는 이런 모습?
↑모델이 자석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머슬카 부스에 귀한 차량이 왔다. 크라이슬러 바이퍼 8.0L V10. → 시종일관 단아한 모습으로 꾸준한 플래시 사례를 받은 맥과이어스 모델. ↓ 늘 튜닝이 안된 슈퍼카가 차지했던 서울오토살롱의 가장 좋은 자리에는 이번엔 튜닝카들이 자리했다.
129
1
01 마이크로버스 특별관에는 다마스를 이용한 캠핑 및 푸드 트럭 콘셉트의 차량들이 전시되 었다. 특히 밸런스 좋고 독창적인 레이의 변신이 새롭다. 02 머슬카 부스에는 세대별 콜벳이 전시되었다. 03 관람객들이 사진전 입상작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04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관람객들. 대부분 아이들의 모습을 촬영한다.
2
3
Seoul Auto Salon 2014 - THE BUNKER
더벙커 부스에서는 실제로 튜닝카 옥션을 진행 했다. BMW 120d와 벤츠 C350차량 각 1대씩 옥션을 통해 판매되었으며 옥션 참가 보증금은 50만원이었다. 벤츠는 딜러매입가 보다 낮은 가 격으로 판매 되었다.
130
4
튜닝카 페스티발 엔트리 카
2014 서울오토살롱
최근 유행 하고 있는 리스토어의 주된 차종인 갤로퍼들이 리스토어 특별관에 전시되었다.
오토살롱은 튜닝 업체들의 잔치다. 주인이 제몫을 못하는 사이 그동안 주객이 전도된 양상을 보였다. 2015년도는 지금의 전시면적보다 40%더 넓게 계 획을 잡고 있다. 보다 많은 튜닝 업체들의 부스 운영 을 위해 주최 측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2003년 서울오토살롱 원년 튜닝카들로 발 딛을 틈 없었던 흥 분의 도가니가 재현되기를 기대해본다.
루마 필름에서는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했다. 진행은 코메디빅리그 출현 개그맨들이다.
튜닝카 페스티발. 관람객의 투표로 1,2,3등의 차량이 가려진다. 앞에 보이는 스마트가 1위를 차지. 131
Seoul Auto Salon 2014
불스원 http://www.bullsone.com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18 다봉타워7층 TEL 02-2106-7777
경동산업 http://www.autocarkd.com
루마 윈도우필름 http://www.llumar.co.kr
경북 청도군 화양읍 유동리 1717-1 TEL 054-373-8466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28-3 TEL 1577-1887
투크레이브 http://blog.naver.com/jsseo63win/220006439931
브이텍 필름 http://www.v-techfilm.com
TEL 010-4029-71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131-6
휠보레 http://wheelbore.co.kr
핸즈코퍼레이션 http://www.handscorp.co.kr/new/main.asp
서울시 강남구 삼성1동 무역센터 코엑스 4층 TEL 02-6000-0997
인천서구 가좌동 584-1 TEL 032-870-96006
2014 서울오토살롱
132
TEL 031-916-0070
Seoul Auto Salon 2014
인지에이원 http://www.inziaone.com
퍼포먼스게러지 http://www.p-garage.com
충남 당진시 송악읍 부곡공단 4길 28-261 TEL 041-359-7000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180-75
쉴드런 http://www.shieldrun.co.kr
틴트어카 http://www.tintacar.co.kr
경기도 화성시 능동 447-1 TEL 031-224-847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리 193-8 TEL 1644-8468
체인지업 http://www.mytmc.co.kr
차크린 http://cafe.naver.com/chakrin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185-1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1 TEL 02-515-8855
TEL 070-7676-0098
TEL 031-2040199
스파이 썬팅 http://www.thespi.co.kr
한국맥과이어스 http://www.meguiarskorea.co.kr/v3
경기도성남시중원구 둔촌대로 457번길 27 TEL 031-731-9381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134(주암동) TEL 02-3418-2037
2014 서울오토살롱
Seoul Auto Salo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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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spirational artist
카모드가 소통하는 이달의 작가
재기발랄하게 그리고 우직하게
포스터 행동주의 작가 이하
귀여운 독재자 시리즈
꽃미남병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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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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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spirational artist
The Memories of History Series - 무한도전
[ 뉴아트 행동파 ] 포스터작가 이하, 재기발랄하게 그리고 우직하게
작 가 노 트
작가 이하를 처음 만난 것이 2013년 5월이었다. 내가 찾아간 곳은 수원성 장안문 입구 안쪽 골목에
물감으로 그린 것도 아닌 쉽게 탈착 가능한 그의 포
니다. 무죄를 주신다면 더 열심히 그림을 그리겠습
스터 퍼포먼스에 비해 그 대가가 혹독했다.
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작가가 되겠습니다. 언젠가
있는 그의 자그마한 작업실이었다. 수원은 그의 젊
그는 불복했다. 정식재판을 청구해 2012년 3월
은 시절을 함께 한 곳이기도 했다. 미국에서의 생활
서울서부지법에서 30여장의 탄원서를 제출하며 법
이후 한국에 돌아와 정붙일 곳 없었던 객지에서 수
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범죄처벌법 재판에 대해
원이란 곳은 그에게 엄마 품이나 다름없었다. 차분
서는 1심에서 선고유예가 나왔고 이에 항소를 제기
의외로 작가 이하는 공권력의 집요한 반응에 별로
한 수원의 일상과 달리 그가 맞부딪힌 지난 몇 년간
해 2심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깟 푼돈 내고 말면 되
심각해하지 않는다. 외려 초짜 작가가 검찰 소송건으
의 한국 생활은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 스스로를 ‘늙
지 왜 그 생(개)고생을 하는가 물을 수도 있다. 그
로 보수적 예술판에서 특급 훈장을 달게 됐다고 허허
은 초보작가’라 지칭했던 그의 겸손 속에서 나는 미
는 죄가 아닌 것에 대해 죄를 묻는 어처구니없는 한
웃는다. 공판 때 지원해 몰려든 작가들에게 밥 걷어
술계와 사회에 겁 없이 덤비는 그의 순박함을 봤다.
국의 비정상적 현실에 맞서고 싶었을 것이다. 또 하
먹이느라 돈을 좀 썼지만, 그는 이제까지 몰랐던 중
나. 대선을 앞두고 행했던 그의 포스터 작업은 선거
요한 많은 것들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오늘날 한국
‘표현의 자유’와 공포정치 시대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2심 모두 무죄가
예술계의 어두운 역사에서 탄압 작가 중 하나로 올라
이하 작가는 높으신 어르신들의 얼굴을 팝아트
나왔으나 결국 검찰에서 다시 항고해 대법원의 판
가는 명예도 그렇거니와, 그의 법정 투쟁을 돕기 위
형식으로 특징을 잡아 풍자 포스터를 제작해 언론
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몇 년간 독하게 치루고 있는
해 모여든 많은 동료 작가들과 문화예술단체 사람들
과 경찰의 주목을 받았다. 그 어떤 작가도 그 짧은
지루한 법정싸움의 삶이었지만 이들 경험은 이하
과 맺은 연대들이 그가 얻은 가장 값진 것들이리라.
시간에 그보다 더, 작품 표현으로 인해 사법기관과
스스로에게 예술가 ‘초보’딱지에 빛나는 별 훈장을
법정을 들락거렸던 이도 없을 것이다. 2012년 5월
달아주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일까, 지난 해 선거법
에 그는 연희동에서 전두환 포스터를 붙이다 체포
위반 국민참여 재판에서 판사 앞 그의 최후변론은
됐다. ‘경범죄처벌법 불법광고물 부착’ 혐의였다.
늠름에 더해 건방지기까지 하다.
약식명령으로 1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 그는 정말
136
언론에서 세계적인 작가가 된 저의 모습을 보시게 된다면 무죄를 선택한 보람을 얻으실 겁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작가의 길 이하는 학부 시절 미술교육가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전두환 시절 대학 초년생을 보냈던 청년들이 대개 그러하듯, 그 당시 주류 미술계가 바보스러워
그까짓 일로 체포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예
“솔직히 전 그림을 꽤 잘 그립니다. 저에겐 그림
보였다 한다. 보수성, 학연과 미술시장에 얽매여 의
술가들이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는 알 바 아니요, 포
을 그리는 재능이 제법 있는 거 같습니다. 저에게
식 없이 비슷한 이들끼리 예술 권력을 나눠 갖는 비
스터를 붙인 바로 그 ‘벽 소유자의 주거권 침해’와
유죄를 주신다면, 그것은 나의 모습을 부정하라는
루한 현실이 싫었던 것이다. 석사 때까지 조소를 전
‘마을 주민들에게 고통을 줬다’는 것이 검찰의 주된
국민의 뜻으로 알고 더 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겠습
공으로 하던 그는, 시사만화가 좋아 몇 년 고생하며
체포 의견이었다. 가택을 침입하거나 스프레이나
니다. 앞으로 절대로 어떠한 그림도 그리지 않겠습
갈고닦은 실력으로 지방지 신문사에서 만화를 그
전시장 풍경
노무현
렸다. 현실 정치에 대한 지금의 비판적이고 풍자적 접
그가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미술 작업은 탈레반 병
머니는 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체스크 통치 시대, 그의 가
근이 이 때 경험 덕이 아닌가 싶다. 그러다 한창 플래
사의 이미지였다. 이하 작가는 될 수 있는 한 탈레반
족 모두가 총살당하고 생면부지 미국으로 홀로 망명해
시 작업의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 그도
병사를 예쁘게 형상화해 공모전에 출품했다. 미국의
살아가고 있던 터였다. 그의 전시로 인해 그녀가 개인적
이를 업으로 삼았다. 의외로 일이 잘 풀려 회사 차리고
언론들에서 비춰진 아프가니스탄 전쟁 속 게임 같은
인 상처를 돌아보고 당시 기억을 소회할 수 있었다는 말
독립하여 꽤 두둑한 수입을 챙기기도 했다. 혼이 나갈
영상과 이미지들, 그리고 생명을 파리 목숨 대하듯 하
을 듣고 잔잔한 충격에 휩싸인다. 이제까지 자신의 그림
정도로 바쁘게 살다가 사기까지 당하면서 미련 없이
는 미국 자유주의의 허상에 대한 도발적 시선으로 그
이 누군가에게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터
그는 사업에서 손을 뗀다.
리 예쁘게 그렸다. 사안의 정치성으로 인해 입상은 고
에, 관객에게 삶의 위안이 되고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
이어 대학에서 애니메이션 강사를 하다가, 이하는
사하고 주제 선정의 문제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
는 자신의 작업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얻는다.
영화를 배우고 싶어졌다. 나이 먹고 한국에서 정규 영
한 그는 공모 후에도 노심초사했다. 그러나 결과는 좋
화 공부를 하기가 어려워 결국 큰 결심하고 미국 유학
았다. 4등에 부상까지 받았다.
입체 팝아트 풍자
길에 오른다. 뉴욕에서 영화를 시작했으나 그가 생각
이하 작가는 여세를 몰아 개인전을 오프닝하고 미국
주로 이하 작가가 구사하는 작업 형태들은 입체감을
한 것 이상으로 너무 어려워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
관객들의 호평까지 얻는다. 2010년 5월 말쯤 빈 라덴
살린 팝아트이다. 인물 등 특정 사진 이미지를 가져와
고 포기한다. 당시 브룩클린에서 영화 편집 등 임시직
이 사살되던 바로 그 날이었다. 전시의 테마였던 <귀여
컴퓨터에서 그려 재작업하고 디지털 프린트하여 오려
으로 연명하며 살았던 이하는 어느 날 자신의 천직이
운 독재자> 시리즈에서, 이하 작가는 과거 독재자들을
낸 뒤 이에 솜을 집어넣고 화폭에 촘촘히 손바느질 해
될 미술가로서 삶의 전환과 같은 사건을 맞는다.
두려운 인간이 아니라 만화 캐릭터같이 바보 같고 웃긴
꿰매 붙여 이미지의 입체감을 살리는 형태다. ‘오버록’
어느 이른 새벽녘 그는 몇 번이고 망설이다 담배를 살
‘녀석’들로 그렸다. 빨간 리본을 맨 김정일, 터미네이터
재봉질이 어려워서 시작한 손바느질은 어느새 기계의
요량으로 겁 없이 브룩클린의 황량한 골목길로 나섰다. 칠
가 된 러시아의 푸틴, 람보의 복장을 하고 있는 미국의
경지에 이른 듯 감쪽같다.
흑 같은 어둠 속에서 이하는 건물 건너편 벽으로 누군가
오바마, 어린 양을 안고 예수로 재림한 오사마 빈라덴,
그가 손바느질에서 착안을 얻은 것은 우연히도 집주
빔프로젝트로 쏘아올린 한 강렬한 이미지와 마주한다. 사
영화 속 권투선수 록키 같이 폼을 잡고 주먹을 날리는
인인 유태인 할머니 덕분이었다 한다. 부자임에도 지나
냥꾼이 엽총을 들고 서 있는 이미지로, 마치 그이가 황량
리비아의 카다피, 이소룡의 노란색 추리닝을 입고 포즈
치게 검소하던 그 노인은, 십 수 년은 족히 돼 보이는 구
한 도시를 지키는 보안관 혹은 파수꾼처럼 보였단다. 그
를 취하는 중국의 후진타오 등이 전시됐다. 그에게 역
멍 난 숄을 항상 걸치고 다녔다. 발렌타인데이 때 맘먹
강렬한 이미지를 보면서, 이하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미술
사 속 ‘독재자’들이란 권력의 정점에 서 있지만 시간이
고 그는 노인에게 새로 장만한 숄을 선물로 주고, 그 낡
작업을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2009년 6월 그날 밤 (공식
지나고 보면 매우 범속한 우스꽝스런 이들에 불과했다.
은 것을 달라 해서 수선을 했다. 수십 년 묵었어도 기품
적으로 그의 작가생활 출발점으로 삼는 때다), 이하는 청
그는 전시 도중 한 루마니아 아주머니의 눈물 섞인 대
이 있어 보였던 낡은 숄을 버리지 않고 구멍난 곳을 메
화로 다시 한 번 ‘작가되기’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아주
워 곱게 장미꽃 모양의 수를 놓았는데, 이하는 그것이
년시절 스스로 버렸던 미술에 재입문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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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spirational artist
나름 괜찮아보였다고 기억한다. 그 때 손바느질의 표현
희한한 장면을 자주 목도했다. 갑자기 그의 작품이 벽
털 프린트로 대량생산한 포스터를 들고, 언론사 앞 벽
적 역할을 스스로 감 잡았던 듯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에서 떼어지거나 갤러리 관장이 전시 도중 창고에 자
보나 행인들이 오가는 버스 정류장에까지 미친 듯 붙
대학원 시절 조각을 해서인지 작업을 하면서 그는 입체
신의 작업을 넣어놓거나 혹은 구석에 처박아 두거나
여댔다. 한 일간지 논설위원이 그의 포스터를 우연히
감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고 술회한다. 조소에 덧붙여 시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졌다. 한국사회에서 화이트큐
출근 때 보고 이를 사진기자가 찍어 보도하면서, 그의
사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했던 터라 왠지 한 작품 속에 이
브의 보수성에 회의를 느낀 그는 또 다른 새로운 정치
포스터 이미지는 소셜웹을 통해 자가 생산되기 시작했
들 요소 또한 온전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것이
표현의 욕망과 플랫폼 수단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다. 이어서 기자들이 그를 귀신같이 찾아 방문하고, 각
있었던 모양이다. 마침내 그는 입체형 팝아트 작품 형식 을 통해 이 모든 요소를 적절히 구현하게 된다.
포스터 행동주의의 길
그동안 그는 총 9회 정도 주제를 달리해 시내 곳곳
작가 데뷔 불과 1년쯤 넘어 이렇게 미국서 그는 공모
이하 작가의 포스터 작업은 2011년 겨울쯤부터 시
에 포스터를 붙였다 한다. 크게 대중들의 반응이 좋았
전에서 여러 상을 받고 ‘독재자’ 개인전에서 인정받으며
작한다. 당시 대부분의 국민들처럼 그도 이명박 정부에
던 것은, 삽이 그려진 넥타이를 맨 히틀러 차림의 이명
자신감을 얻는다. 그는 곧장 한국에 갈 결정을 내린다.
대한 원망과 정치적 피로감이 끔찍할 정도로 컸다. 무
박, 29만원 자기앞 수표를 들고 수갑을 차고 있는 전
대부분의 지식인들이 했던 유학시절의 고민처럼, 그도
엇보다 예술작가들의 제도 순응성, 미술계 화랑 전시의
두환, 청와대 앞마당 백설공주 차림으로 박정희의 얼
한국의 스펙터클한 사회 현실에 대한 작가적 개입이란
한계와 상업적 타락, 정치 현실의 비상식을 한두 해 겪
굴이 들어있는 독사과를 든 박근혜 공주, 대선 후보 단
명제가 중요해졌다. 2010년 여름, 이하는 한국에 들어
어가면서 곧 그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로서
일화를 독려해 만든 문재인과 안철수의 반씩 포개진
와 여러 전시들을 시도한다. 한국에서도 계속 팝아트 전
뭔가를 해야겠다고 고민한다. 그는 거리로 나갔다.
얼굴 등이다. 그의 길거리 포스터 퍼포먼스가 언론에
시 시리즈를 벌였다. 개인전을 수차례 했고 전반적 반응
거리에서 손바느질로 만든 프레임 작업을 할 수는
다 입소문까지 나면서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
없었다. 그는 ‘스트리트 아트’에서 줄곧 쓰는 대량 복
들의 경찰과 대선을 앞두고 선관위가 잔뜩 지레 긴장
당시 <역사의 인물> 시리즈에는, 김구, 체 게바라, 김
제된 팝아트 포스터를 생각해냈다. 보다 많은 대중들
하기도 했다. 이하 작가를 요시찰 주목하던 당시 선관
대중 등 한국 역사의 획을 그었던 인물들을 모아 전시
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알리기에 포스터가 적격이었다.
위는, ‘독사과를 든 박근혜 공주’ 포스터를 부산 시내
했다. <꽃미남 병사> 시리즈도 흥미롭다. ‘샤방샤방’
이명박 대통령 그림이 담긴 포스터 50장을 일단 급하
에 붙인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
캐리커처를 그리는 이동수 화백처럼, 그도 폭력의 전
게 제작했다. 이를 들고, 그는 이른 새벽 무작정 종로
재판이 진행된 이후로는 그는 벽에 붙이는 작업 대
장에 서 있는 군인들, 즉 남과 북의 병사, 미군, 탈레반
로 나선다. 홀로 오금이 저리고 너무 무서웠을 것이
신에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포스터를 뿌리거나 패러디
병사 등을 아주 과도하리만치 예쁘게 형상화했다. 전
다. 포스터를 들고 서성이다 용기를 내 몇 장만 붙이리
신문을 제작하고 있는데 이 방법에 더 호응이 좋다고
장의 폭력성과 무관하게 겁먹은 듯 눈이 크고 예쁜 병
라 마음 굳게 먹고 첫 포스터를 붙였다. 그런데, 그 새
자평한다. 가장 최근의 대표 작업으로는 ‘댓글 박근혜
사들의 모습에서 그는 오늘날 전쟁과 폭력성의 근원이
벽에 길 가던 젊은 신사분이 여기 보라며 너무 좋아하
종북 김정은’ 포스터였고 “댓글로 대통령이 된 자가 정
무엇인지를 또 한 번 고민하게 한다.
고, 누군가 그의 포스터 사진을 찍으며 플래시를 뒤에
당성의 약점을 덥고자 종북을 이용하는 시대를 풍자”
한국 데뷔는 이렇듯 괜찮았으나 국내 전시 중에 그
서 터뜨리는 순간 그는 힘과 희열을 느끼기 시작한다.
했다고 전한다. 당연 보수신문의 악의적 표적이 되기
는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들을 겪는다. 전시 현장에서
포스터 작가가 된 첫 순간이었다. 그 날부터 그는 디지
도 했다. 조선일보를 패러디한 ‘조선구보’(朝鮮口報)
들도 좋았다. 사회적 메시지는 덜했다고 회상한다.
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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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지면을 통해 이하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다.
전시장 풍경
는 마치 2009년 뉴욕신문을 패러디한 미국의 악동들
시민청 그룹전 ‘멘붕 속에 핀 꽃’(2013)의 그룹전 작
즈란 후속작도 나올 것인지 궁금타. 내용은 이렇다. 다
예스맨의 ‘아이덴티티 교정’작업과 흡사하게 이뤄졌
업에 소개된 작업들도 흥미롭다. 작가 이하는 <프리티
방 종업원의 몸을 빌려 그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미스
다. 이하는 가짜의 ‘착한’ 조선일보판을 임시 2천장 제
걸> 시리즈를 선보였다. 7장으로 구성된 이 작업들은,
고’가 한국 정치 현장에 불쑥 출현하는 상황을 잡고 있
작해 지하철역 15곳에 뿌렸는데 어르신들에게 너무
야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의 몸매들이 에로틱하
다. 한국의 스펙터클한 정치 현실, 예를 들면, 남북한 문
반응이 좋아 30분 만에 증발해버렸다.
게 팝아트적으로 부각되어 있다. 흥미로운 것은 그 작
제, 보수진보 대립, 일본 문제, 친일파 문제 등 정치적으
업 바탕 뒤로 LED전구가 묘하게 불을 밝힌다. 여성의
로 상징적 의미를 갖는 이미지에 미스고가 등장한다. 예
에로틱하게 정치권력을 흔들기
알몸 라인 위로는 그의 손글씨들, 예를 들면, ‘대통령
를 들면, 남북한 병사가 총을 맞대고 있는 심각한 장면
그는 소신을 갖고 있다. 미술가의 언어를 대중이 단 5
을 탄핵하라’(impeach the president), ‘재선거 하라’
에 미스고가 요염하게 커피를 따르거나, 미스고가 반기
초안에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미술도 이제 대
(Must do reelection) 등이 새겨진다. 이하 작가는 여
문 유엔 사무총장과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장면
중문화이어야 하며 개념미술조차 이와 같은 감응의 기제
성의 몸은 언제나 그렇듯 대단히 정치적, 사회적으로
등이 설정된다. 미스고는 코믹함과 에로틱함의 절정이
에서 예외가 아니라 단언한다. 그의 작업을 실제 찾는 이
‘민감한’ 이슈였다고 본다. 그 에로틱한 몸의 정치성을
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절쯤 된다. 그는 이미 흔
도 일반 민초들이다. 그는 내게 말한다. 부자들이나 메이
이용해 현실 정치의 폭압성을 알리고자 한다. <귀여운
히 알만한 정치가들을 출연 배역 명단에 올려놓고 있다.
저 미술시장에서 내 작품을 사러 온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독재자> 시리즈의 미발표 추가작도 이곳에서 공개됐
고. 이하의 작품을 사려는 사람들은 월수 1백만원에 라면
다. 박정희 스타일의 군복을 입은 삼성 이건희 총수가
순수 청(중)년 팝아트 정치예술의 길
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들이다. 예술가로서 대단히 대
뒷짐 진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재벌 기업의 총수 몸매
보수적 예술계나 우리네 정치문화 수준으로 봐도 이
중적이나 그에 비해 돈을 벌기는 어려운 그의 길이다.
에서 한국형 경제 독재자의 상징성이 묻어난다.
래저래 초보 작가 이하의 국내 생활이 순탄치 않아 보
대선을 앞둔 격동의 시기, 그에게도 ‘나는 꼼수다’만
2014년 3월 이하는 뉴욕 맨하튼 스코프(scope) 아
인다. 예전에 내게 건넨 눈물 맺힌 노무현 작품에서 보
큼의 대담한 정치적 풍자와 대중과 호흡하는 정서적
트 페어 입구에 <눈물시리즈> 인물 포스터를 붙였다.
이는 쓸쓸함이 그에게서도 묻어난다. 그래도 여전히
친화감이 있었을까? 2012년 8월, 이하 작가는 포스
그가 길에 나서서 포스터를 붙인 이래 역사상 가장 긴
씩씩하다. 내게 최근 자신의 업데이트된 활동을 보내
터 작업의 내용을 담아 ‘쫄지마’ 개인전을 열었다. 길
장감 없이 포스터를 붙였던 것 같다고 투덜거린다. 기
면서 다음과 같이 내게 멋진 척 글 말미에 적어놓았다.
거리 포스터들의 이미지 내용을 담고, 백범 김구, 김근
소에 대한 고민없이 붙였으니 말이다. 6월에 그는 개
“민주주의가 덜 성숙된 사회라면 예술가들은 나서야
태, 노무현 선생들을 모은 <눈물 시리즈>를 기획했다.
인전을 열 준비 중이다. 그에게 그럴듯한 갤러리가 대
한다. 어떠한 불편함에도 굴하지 말고 과감한 세상이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일했던 분들이나 억울하게
관을 해 줄 것 같지는 않다. 일단 거창하지만 <父情先
야기를 해야 한다. 그것이 예술가들의 숙명이고 예술
정치적 타살을 당했던 당대 인물들이었다. 이들 작업
巨展(부정선거전) - 대통령 탄핵을 위한 특별전>이 전
의 사회적 기능이다.” 기특타. 물론 이념과 정치에 대
은 무엇보다 우리 현실의 타락한 정치 현실을 바라보
시 제목이란다. 우크라이나 포스터 작업도 계획 중이
한 과잉에 대한 위험을 구구절절이 늘어놓는 수고도
는 그들의 슬픈 얼굴로 인해 그리고 잔잔히 미소 짓고
다. 우크라이나 민초의 입장에서 평화 염원 포스터를
아끼지 않는다. 내게 보낸 글에서조차 보여지는 그의
있으나 그들의 눈가에 맺힌 눈물들로 인해 우리의 마
키예프 광장에서 붙이는 작업에 해당한다.
해맑음에 그저 미소 짓는다.
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내게 예전에 얘기했던 이하의 머릿속 ‘다방 레지’ 시리
이광석/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공동소장
전시장 풍경 이하 LEE HA
이 하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졸업(조각전공) 경희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졸업(회화전공) E-mail geryoldman2@gmail.com 홈페이지 www.leehaart.com http://facebook.com/yowbi 주소 경기도 수원 그룹전 2014 워싱턴 DC, American University Museum "Double Mirror" 2013 대전시립미술관 "소셜아트" 전 삼탄아트마인 "Who are you?" 전 인사동 아라아트 센터 "해는 다시 떠오른다" 전 개인전 2014 「父情先巨」展(부정선거전) - 대통령탄핵을 위한 특별전, Bunker 1 2013 「왜 나만 갖고 그래 - 전두환 비자금 환수촉구를 위한 특별전」 공간 룰루랄라 2012 참여연대 까페 「귀여운 독재자 시리즈」 Bunker 1 「쫄지마」 /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회관 「웃끼지마라 & 울리지마라」 퍼포먼스 2014 5월 19일 개판 박근혜 스티커 부착 5월 5일 진도 팽목항 세월호 희생자 추모포스터 부착 3월 9일 뉴욕 Scope 아트쇼, 눈물시리즈 포스터 부착 2013 11월 17일 서울지하철 <댓글박근혜, 종북김정은> 포스터 4천부 배포 11월 1일 서울지하철 <朝鮮口報> 1만부 배포 2012 11월 6일~9일 문재인&안철수 포스터 부착 6월 28일 부산시내,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부착 5월 17일 연희동 일대, 전두환 29만원 포스터 부착 2011 12월 8일 종로 일대, 이명박 포스터 부착 기타경력 2007~ 2005 ~ 2007 2001 ~ 2005 1997 ~ 2001
미국거주, 미술작업 시작 애니메이션 강사(경희대, 동아방송대) 시사 애니메이션 제작, 연재(인터넷한겨레, 오마이뉴스) 시사만화가(한빛일보,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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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라운드 트랙데이 지난 6월 28일, 29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플레이그라운드 트랙데이가 열렸다. 플레이그라운드 트랙데이는 정규레이스가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주행하며 즐기는 하나의 새로운 놀이문화이다. 이틀간 진행된 트랙데이에는 각각 약115대(28일)와 약121대(29일)의 차량과 35대의 바이크가 참여하였다. 참가팀으로는 아우디, 포르쉐, 지역 클럽 및 비공개 클럽 등으로 각 회원들이 전국에서 모여 트랙을 달궜다.
text&photo 류장헌 (DRIVEN MEDIA) http://eightline.blog.me/
DRIVEN MEDIA 포토그래퍼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PLAYGROUND포토그래퍼 CJ 슈퍼 챌린지 포토그래퍼
작년부터 매달 꾸준히 트랙데이를 주최하고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오너들의 참여를 목표로 트랙문화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KSF 벨로스터 원메이크에 출전한 재규어 코리아 데이비드매킨타이어 대표의 주행 장면.
드리프트주행과 바이크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다.
습이 차량의 모 터프하게 열정으로 한 대 에 드리프트
드리프트에 대한 열정으로 차량의 모습이 터프하게 변했다.
변했다.
플레이그라운드 트랙데이
.. 함께 춤을
플레이그라운드 트랙데이
이는 이에서 보 빛, 그 사 나는 붉은 빛 게 하 강렬
심볼.. 고성능의
멀리 보이 는
조선소의 모습.(KIC 트랙의
상징이라 할수
있다)
이번 행사 에는 재규 어에서 새 F-Type 롭게 출시 COUPE 한 차량을 전 또한 택시 시했다.(사 주행까지 진은 전시 할 수 있어 신차를 직 후 주행 장 , 많은 참 접 보고 느 면) 가자들에 낄 수 있는 게 기회를 제 공한다.
준비하는 과정, 즐기는 과정 그 모든 게 즐거운 트랙데이.
플레이그라운드 트랙데이
트랙데이의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 자동차 문화의 번창과 함께, 더 나아가 다시 한 번 튜닝의 전성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무대에서 제대로 된 룰을 가지고 모두가 즐길 수 있어야겠다. 기회가 닿는대로 다양한 트랙데이에 관한 소식을 전할 것을 약속드리며.......
↑작은 움직임조차 열정적인 라이더들의 모습. ↓
안전장비 만 갖추어 졌다면 차 량의
종류에 관 계없이 누 구나
질주할 수 있다.
전 엑센트 원메이크
베스트랩 을 향한 질 주.
중인 차량들의 연습주행
장면.
전시회
2014 Seoul Auto Salon
카모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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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photo 강경완 photo 임동석
매년 개최되는 서울 오토살롱 이 13회째 되었다. 카모드는 서울오토살롱에 6회 째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가 아닌 드레스업 튜닝 부스 운영부문으로다. 물론 공공의 목적이며 서울오토 살롱의 부대 행사자격이다.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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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드 부스 차량 섭외의 첫째 기준은 새로움이다. 매년 같은 관람객이 오는 섭외가 힘들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 말도 못한다. 하 지만 러블리&큐티 나왔던 차량이 나와도 괜찮다고 생 콘 셉트로 여성과 아이 선을 끄는 데는 성 각하는 사람들도 있 들이 예상한 것 이 공했다. 베이스 차 다 . 필 상의 호응을 보 량으로 일단 점수 자 의 생각 은 다르다. 과연 그 내 와 를 기분 좋았던 기억이 따고 들어가는 스 럴까? 라는 의문과 마트에 국내 최고 있다. 함께 관람객들에 수준의 튜닝이 대한 예의가 아니 2014년도 서울 오 가미됐고, 아기자 라는 생각을 한다 토살롱은 특히나 정 기하기로 따지면 . 이번 전시 때 우 부 기 국 관 내 주 차량 대표인 최 연 로 바 찮게 관람객들의 뀌었기에 콘셉트 레이, 카모드 부스 대화를 들었다. “카 구상 단계에서부터 를 위해 한국 프리 모드 부스는 항상 보 다 미 대 어 중 론 적 칭한 라보 인면 새로운 차량들이 을 부각해야겠다고 커스텀카 등 하나 나와서 볼만하다.”라 생각했다. 그렇게 같이 오너들이 공 는 대화였다. 단 주관사와 협의한 을 들이고 아끼는 한 팀의 관람객들 콘 셉 차 트 량들이다. 가 여성 콘셉트였다 에게 들은 이야기 . 애초 계획은 여성 지만 섭외로 힘들 취향의 콘 었 던 피로가 보람으로 셉트와 베이스카, 녹아든 순간이었다 그리고 여성 드라 . 이버 차량이었으나 만족할 만한 차량의 이 자리를 빌려 아 여성 드라이버 섭외 끼는 차량들을 대가 가 어려워 결국 없이 카모드 부스 2013년도 카모드 남 성 에 오 전시를 해준 오너 너 천 지?가 되고 말았다 부스에는 19대의 들에게 다시한번 . 차량을 전시했다. 감사인사를 전한 남성 오너들의 차 다. 또한 참가 오너 량이라 하더라도 들에게 15만원 상 여성 관람객들의 당 의 캐미컬세트를 시 증정한 맥과이어스 에도 감사하다.
카모드 부스를 찾은 연예인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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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더 벙커 MC 3인 방, 김재우, 유경욱, 이상민 02. 03 박상민과 두자 녀. 박상민 앞의 남자 아이는 관람객 04. 05. 06 가수 춘자 07 배우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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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채널A 카톡쇼에 출연 하고 있는 최서 영 아나운서. 04 매스미디어와 다양 02 아이들 눈높이에 한 매체들이 카모드가 딱 걸린 레고들. 신기 주관한 드레스업 특별 한 듯 자리를 뜨지 06 07 08 8월 데뷔 관을 취재했으며 기자 못하고 있다. 하는 걸그룹 4L 들의 현장 브릿지 장소로 이용되어 방송 09 AVING TV에서 에 많이 나왔다. 카모드 주관 드레스업 특별관의 취재를 했다 . 인터뷰 중인 필자 .
03 차를 좋아하는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 하였다. 05 딸 바보가 된 그랜 드 프릭스 김영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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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부 드 모 카 2014 SA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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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업 특별관은 부대행사 성격의 홍보부스와 달리 01 02 특정 제품 다. 있었 촬영 장소로 인기 관람객들의 사진 들 기념 컷. 오너 참가 고 마치 03 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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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는 아이. 레이싱 앞에서 포즈를 취하 01 드리프트 머신 R. SS 스와 탑승을 허용한 다마 02 03 자유로운 다마스. 적인 호응을 받은 폭발 게 들에 04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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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단순한 실내. 픽업 보다는 스포츠카의 성격이 느껴진다.
Chevrolet SSR owner : 김염규
Super Sport Roadster SSR은 2000년 북미 국제 자동차 쇼에서 선보인 쉐보레 SSR 콘셉트 카를 상용화한 것이다. SSR은 쉐보레의 트럭 디자인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기념 모델이다. 복고풍 디자인과 앞19″ 뒤20"의 커다란 바퀴와 휠 아치가 마치 1950년대의 트럭을 연상시킨다. 2003~2006년까지 약24,000대만 판매되고 단종되었다. 미국 내에서도 많지 않은 차량에 속하며 콜벳 엔진이 올라간 괴물트럭으로 통한다. 사실 콜벳 엔진이 올라간 것은 맞지만 모든 모델에 적용된 것은 아니다. 외관상 차이는 없지만 초기형은 GM 5.3L 리터 V8 보텍 (Vortec) 300마력 엔진을 사용하였고 2005년형부터 콜벳 엔진인 6.0L V8 LS2 390마력엔진이 적용되었다. LS2엔진은 콜벳 C6에 적용된 엔진이다. 그러고 보면 SSR의 사이드 미러가 콜벳 것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SSR은 고성능 엔진의 픽업 콘셉트 이외에 또 다른 독특함이 있다. 하드탑 지붕이 오픈되는 점이다. 지붕을 오픈하고 나면 조금 큰 SUV 스포츠카 느낌이다. SSR은 한국 내 극희소 차량이며 디자인과 콘셉트가 독특하며 귀엽고 예쁜 라인을 가졌다. 여성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차량으로서 카모드 전시에 함께 했다. 원형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하단의 옐로 턴 시그널은 국내 법규에 따라 한국에 차량이 들어오며 추가 장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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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이 _ chevrolet SSR A
B
C
A. 중 앙에 하드탑 오픈 스위치가 보인다. B. 쉐 보레 로고는 현재 반짝반짝하게 바뀌었으며 SSR 그릴의 쉐보레 로고는 예전에 사용하던 스타일이다.
좌우로 가로지르는 몰딩이 헤드라이트를 나누는 독특한 디자인의 페이스. C. 덮 개 아래는 화물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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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주승민
튜닝 비용 LIST 외장 데칼 : 20만원 알로이 휠 : 28만원 프론트 에어댐(MUTT) : 53만원 사이드 스커트 : 20만원 자전거 캐리어 : 10만원 실내 수전사 : 15만원 시트커버 : 55만원 실내 방음&엠보싱 : 45만원 카 매트 : 8만6천원 스피커 교체 및 방음 : 37만원 차량도난 경보기 : 45만원 9″내비게이션 : 75만원 합계 : 411만 6천원 (이 비용은 차량 오너가 직접 작성한 것 으로 소비자가와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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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C
C
A. 바 개방감 넘치는 실내는 오렌지와 베이지 컬러의 푹신한 시트가 보이고 최근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컬러 안전벨트가 눈에 띈다. B. 색 다른 디자인의 레드 크롬 휠을 적용. 순정 옵션 사이즈와 같은 15″. C. 아 이언맨 범퍼로 알려져 있는 프론트 범퍼. 오너의 의지에 따라 히어로가 아닐 수도 있다.
스티커 밤의 변형으로 보이는 캐릭터 필름을 대시보드에 래핑했다. 잘 어울린다.
독창성과 컬러조합이 차별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행복한 눈물을 슬라이딩 도어에 래핑한 점이다. 주승민 오너의 고집에 의해 진행한 것이다. 어느 샵에서 이런 시도를 하겠는가. 이와 함께 시도한 것은 리어 유리를 작아보이게 래핑한 것이다. 뒤에 싣고 다니는 자전거 역시 드레스업 개념에서 컬러를 맞춘 것이다. 실제로 거치하고 다니며 자전거 타기 좋은 곳에서는 즐겨 타기도 한다. 인테리어는 원색의 강렬함이 외관 컬러와 일체감을 준다. 특히 데시보드의 캐릭터 필름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조합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준 재미있는 차량으로 드레스업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충분히 전달한 차량이다.
알록달록한 차량 컬러에 맞춰 노랑, 파랑, 빨강으로 색을 조합.
161
서울오토살롱
owner : 김성환
랜드 트너인 그 의 한국 파 미국 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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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민대표 프릭스의
ARK USA Spec
미국 튜닝 브랜드 ARK의 제네시스용 와이드 바디 키트를 장착한 그랜드 프릭스 팀 드리프트 머신이다. 이와 똑같은 바디키트를 장착한 ARK 제네시스쿠페 데모카 2대가 포뮬러 드리프트에 참가하고 있다. 좌우 약 50mm 이상씩 확장된 와이드 바디키트는 탈 부착형태다. 프론트는 펜더교체형이며 리어는 순정 펜더위에 덮는 형태다. 넓어진 차폭에 맞춰 프론트와 리어 범퍼 디자인도 바꾸었다. 바디 전체의 블랙무광 컬러는 도색이다. 도색은 굴곡이 많고 섬세한 부분에 적용하기 쉽고 비용과 시간에 있어서 유리한 부분도 있다. 3.8L V6엔진에 2530터빈 2기가 조합되 624마력 75토크의 힘을 낸다.
163
A
SPEC
A
Powertrain 가레트 2530 터보 x 2 티알 38mm 웨이스트 게이트 x 2 HKS에어필터 x 2 HKS블로우오프 밸브 커스텀 인터쿨러 커스텀 흡기 매니폴드 커스텀 흡기 라인 커스텀 배기 매니폴드 커스텀 76mm 다운 파이프 x 2 커스텀 싱글 89mm 직관 파이프 ARKPerformance듀얼 머플러 오버부스트 대용량 라디에이터 커스텀 대용량 오일쿨러 커스텀 파워 스티어링 쿨러 OS지겐 클러치 Tomei2 - wayLSD 블리츠 듀얼 SBC 부스트 컨트롤러
B
A.B.C. 탈 부착이 가능한 와이드바디 키트모습.
B
Interior
C
Sparco스티어링 휠 TAGART스티어링 퀵 릴리즈 허브 커스텀 6점식 롤케이지 부스트 유온 수온 배기온 RPM 게이지 - Defi 흡기온 - DGX 다이어게이지 공연비 게이지 - Depo 숏쉬프트 기어 + TAGART 기어노브 R-stuff유압식 사이드 레버 윌우드 유압식 사이드 브레이크 실린더 R-stuff버킷 시트 x 2 R-stuff4점식 벨트 하론 3kg 소화기
A. 미 국 ARK에서 제작한 제네시스쿠페용 배기 시스템. B.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에 참가하고 있는 ARK팀 제네시스쿠페 차량의
주행 영상을 상영했다. 미국 ARK 팀 제네시스쿠페는 콜벳 엔진에 차저를 올려 사용하고 있다. 전시한 차량은 한국 ARK의 룩 차량이다.
Exterior ARKLEGATO와이드 바디 킷 Rstuff견인고리 CJGT윙 + 커스텀 마운트 18인치 SRT 휠
Undercar J5드리프트 전용 일체형 서스펜션 MC커스텀 엔진 마운트 MC커스텀 미션 마운트 Motion타각킷 Stage 3 (프론트 너클, 타이로드, 타이로드 엔드) 필로우볼 프론트 레터랄 로드 필로우볼 리어 암 Motion멤버 보강 마운트 UltraRacing(펜더 보강 키트, 스트럿바, 트렁크 보강 키트, 하체 보강 키트) 독립식 브렘보 리어 켈리퍼 (주)그랜드프릭스 모터스 tel 010-9002-4949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4-10 624마력 75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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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FX 트렁크 스포일러 : 에스만 라디에이터 그릴 : 순정그릴에 도색 후 로린져 엠블럼부착 알로이 휠 : 로린져 스피디 17″(앞)7j +23 (뒤)7.5j +23 타이어 : 요코하마 (앞)215/35-17 (뒤)225/35-17 서스펜션 : 브라부스 쇼크업쇼바와 아이바크 다운스프링 브레이크 : 순정 캘러퍼에 브렘보패드 머플러 : 브라부스 익스테리어 기타 : 블랙베젤과 스포일러, 아이라인, 데이 라이트, 안테나 엔진 : K&N순정형 필터, 합성유엔진오일(셀레니아M/P), 합성밋션오일 (페트로나스) 인테리어 : 시 트 : 가죽&알칸타라, 쉬프트노브:가죽, 오디오데크 : 런즈 올인원 데크, 스피커:포칼, LED작업, 딜러 옵션 : 재떨이, CD케이스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엔진:약 200만원 오디오:약 180만원
SMART FORTWO CABRIO owner : 안석준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옐로 귀여운 차량의 상징이 되어버린 스마트 포투다. 래핑으로 오해받는 레몬 컬러는 순정 도색이다. 순정의 15″휠은 17″로린 저 휠로 업그레이드 했다. 앞, 뒤, 옆에는 에어로 파츠를 장착 해 낮아 보이며 귀엽지만 사납고 공격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에어로 파츠의 효과는 튜닝서스펜션을 적용해 차고를 낮춤으로서 시각적, 기능적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작은 차체인데 커다란 바퀴로 마치 장난감 같은 느낌을 주는 첫 인상은 차량의 실내를 보는 순간 더욱 끌린다. 바디와 같은 레몬컬러의 시트와 데시보드 포인트 컬러가 일관되고 예쁘다 는 생각을 들게 한다. 고급스러움을 위해 적용한 다수의 카본 파츠는 차량의 가치를 끌어올린다. 원형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하단의 옐로 턴 시그널은 국내 법규에 따라 한국에 차량이 들어오며 추가 장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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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프로샵 웁스 모터스 TEL : 02-498-0077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75-77번지 www.oopsmotors.co.kr 165
전시회
미국 ARK의 한국 파트너인 그랜드 프릭스의 김영민대표.
묘기 바이크와 오프로드 튜닝의 와일드 콘셉트 이번 카모드 부스의 콘셉트는 여성이었다. 10대의 전시 면적을 모두 작고 아기자기한 차량으로 채울 수도 있었지만 이를 지키는 듬직한 보디가드 같은 존재도 필요했다. 최근 캠핑 붐을 타고 한동안 뜸했던 오프로드 튜닝이 늘고 있다. 해외 차종에 루비콘이 있다면 현재 국내 대표 오프로드 차량은 코란도 스포츠다. 프레임 바디의 튼튼한 차체는 카라반이나 수상 스포츠 장비를 견인하기도 안성맞춤이고 세미 오프로드 튜닝으로 한적한 곳에서의 오지 캠핑도 가능하다. 오재민 오너는 좀 더 하드 코어를 원해 웬만한 험로는 부담 갖지 않는다. 적재함에 실린 바이크는 Suzuki DR-Z400SM이다. 단기통 400cc의 엔진과 온로드 타이어는 출퇴근과 묘기가 가능한 재미있는 바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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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오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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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SPEC
A.B. 야 간 산행 시 유용한 서치라이트는 옐로 필름을 씌웠다.
리어 3,5″ 업 스프링과 가브리엘 쇽업소바. 그 밖의 다수의 몬스터T의 하체 보강 키트를 설치했다.
알로이 휠 : 머드락 16″ 타이어 : 다이나프로 M/T (앞, 뒤)285/75-16 서스펜션 : (앞)3″up (뒤) 3.5″up 스프링(동명), 가브리엘 레드스포츠 쇽업소바 익스테리어 : 300w LED바, 180w LED바, 몬스터 T(락 슬라이더, 견인장치, 5t 언더커버, 뒤 디퍼런셜 커버), 모토자인(RBP 데칼, 라이트 보호필름) 인테리어 : 브라운 가죽시트, 엠보싱 천장(다이앤샵)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다이나프로 M/T 타이어 (앞, 뒤)285/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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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S
owner : 이재권
+ ●
VOLKS WAGEN Micro Bus 폭스바겐의 마이크로 버스는 1950년 첫 모델이 나온 이 후 현재까지 남미를 중심생산 기지로 63년간 생산되었 다. 초기버전인 T1은 이재권 실장의 다마스처럼 전면 패 널이 Y자 형태이며 전면 유리가 2피스였다. 1967년부터 생산된 T2모델은 전면 유리가 1피스로 변경되고 페이스 리프트 되었는데 얼마 전 브라질 폭스바겐은 마지막 에디 션 모델을 끝으로 2013년 말까지만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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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토살롱
Volkswagen-Kombi-Last-Edition 마이크로 버스는 엔진이 포르쉐처럼 뒷바퀴 뒤에 있다. 공교롭게도 이와 같은 파워 트레인 레이아웃을 가 진 경 미니밴이 일본에는 존재한다. 바로 스바루 삼바인데 그 때문에 스바루 삼바는 마이크로 버스 룩 페 이스의 최대 수혜 차량이 되었다. 일본 내 경차 판매 강세를 보이는 메이커는 스즈키다. 트렌드가 되면 결국 가장 많이 팔리는 메이커의 차 량이 메인이 된다. 스즈키 차량을 중심으로 일본 경차를 레트로 버전으로 바꿔주는 산업은 이렇게 시작되 어 유럽 미국의 올드 모델을 현재 차량에 이식하는 업체들이 늘어 지금은 다양한 버전과 아이디어로 경쟁 하고 있다.
A. 외 장 도색과 이미지를 같이한 인테리어와 넉넉한 실내 공간. B. 일 본 calstage에도 이와 같은 아이템이 있지만 다마스의 지붕이 일본 경차밴에 비해 높아 주문제작을 하였다. C. 눈 썹을 단 귀여운 모습. B A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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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 일본 calstage사의 한국 총판권을 가지고 있는 와겐버스 이재권 실장의 차량이다. 카모드 2013년 10월호에 취재내용도 실었다. 이후 업그레이드 버전과 디테일을 살려 최신 사양으로 전시를 하게 되었다. 이재권 실장은 일본 유학 당시 사귀어둔 지인들을 통해 최근까지 일본의 시장성 있는 다양한 튜닝 파츠를 한국에 도입해 오고 있다. 그러던 중 다마스의 일본 원조 모델들이 폭스바겐의 마이크로 버스 룩으로 페이스를 바꾸는 것을 한국에서도 해 볼까 라는 생각에 calstage사를 설득해 한국 총판권을 따냈다. 그 후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다마스를 배에 실어 일본 calstage본사로 향했다. 다마스의 베이스 모델이 스즈키 에브리 차량이기는 하지만 한국 다마스용으로 설계를 다시 하기 위해서다.
→ 라보에 적용한 휠과 디자인만 다른 모델이다. 백테 타이어를 적용 한 것 같은 착각이 들어 더욱 올드 카 분위기를 얻을 수 있다.
작업 프로 샵 interior 디자인팩토리 경기도 일산 exterior 퍼포먼스게러지(천안점) 010-7777-4237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193 171
서울오토살롱
+ ●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T2
GM코리아 순정 라보.
올드 카 이미지와 어울리는 사이드 미러. MADE IN KOREA가 눈에 띈다.
거실에 한 대 두고 싶은 차 는 튜닝 국산 경차 트럭인 라보를 이용해 튜닝한 차량. 앞부분은 올드카를 모티브로 삼고 튜닝하여 개성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외국에는 경승용 밴이나 경차 트럭을 이용해 이와 같은 튜닝을 해 나만의 차량을 만들어 타는 일이 많다.
owner : 이재권
라보는 서울오토살롱 카모드 부스전시를 위해 제작한 차량이다. 다마스와 마찬가지로 일본 calstage사에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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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를 장착했다. 모티브가 된 차량은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T2모델이다. 다마스가 모티브로 삼은 T1보다 후기 모델인 셈이다. 올드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적재함은 와겐버스의 이재권 실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 까지 하였다. 노란색 바디 컬러와 나무고유의 컬러가 잘 어울리고 예쁘다. 그 밖의 인테리어와 스티어링 핸들도 콘셉트에 맞는 제품으로 맞추었다. 특히 심혈을 기울인 파츠는 휠 커버다. 실제 휠 보다 커보이는 디자인으로 타이어의 일부를 덮는다. 기존 휠 커버의 단점인 주행 중 분리가 없도록 볼트 너트로 체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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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C
A . 라보의 등장과 함께 비장의 카드로 도입한 휠 커버다. 와겐버스에서 독점 공급권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제품과의 차이점은 타이어 일부를 덮어서 휠이 커보인다. 주행 중 분리 위험을 줄이기 위한 락 장치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B . 나무소재의 적재함과 통일성을 주기 위해 엄선한 스티어링 핸들이다. 데시보드와 발 부분의 스티어링 커버까지 도색하였다. C. 쇼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적재함은 화물을 싣기 미안할 정도로 멋스럽다.
SPEC 배기량:796cc 출력:43hp 전장:3,235mm 전폭:1,400mm 전고:1,800mm 타이어:155/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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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키트 제작사인 일본 calstage.
루프 적재함도 분위기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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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Mercedes-benz SLS AMG
1954년 300SL의 전통을 계승한 걸윙 도어 모델 SLS AMG는 6.3L V8기통 엔진이 프런트 미드 십에 장착되어 있다. 최고 출력은 571마력.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바디와 알루미늄 더블 위시 본으로 가벼워진 차량 무게는 1,620kg.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0~100의 km / h까지 3.8초만에 가속된다. 최고 속도는 317km/h. 블루 크롬필름으로 전체를 래핑하였다. 모티브로 삼은 것은 인터넷에서 본 블루크롬 SLS다. 웅장한 걸윙도어와 크롬의 화려함이 어우러져 럭셔리하고 판타스틱하다. 3~4년 전 두바이에서 촬영된 실버 크롬으로 래핑한 벤츠가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이후 국내에서도 2011년 카모드 부스를 통해 크롬 필름 벤츠가 선보인 적이 있다. 크롬 필름은 실버를 시작으로 골드, 레드,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컬러로 파생되며 독특함을 추구하는 오너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선택되고 있다. 크롬 필름은 크게 중국산과 미국산으로 나뉜다. 품질 면에서 미국산이 우수하며 광택 역시 탁월하다. 고급 수입 차량을 크롬 필름으로 전체 래핑하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1,000만원 내외이다. 크롬래핑이 고가인 이유는 일단 필름 자체가 고가인데다 작업도 어렵기 때문이다. SLS자체가 희소 모델이기에 전시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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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4,638mm 전폭 : 1,939mm 전고 : 1,261mm 타이어 : (앞)265/30-19 (뒤)295/35-20 최고출력 : 571마력 최대토크 : 66.3kg.m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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ᱥ⫭
이 방 업 한 스 큰거 드레 있는 ‘좀 평범한데’ 라고 생각하는 관람객들을 허걱! 하게 만 드는 반전 매력의 차량이다. 여성 콘셉트 지향 차량들은 첫 눈에 차량 이미지가 보인다. 귀엽거나 예쁘거나, 하 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한 재미는 휠씬 크게 다가 온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아이템은 바로 헤드라이트 피 규어다. 깨알 같은 미니 디오라마를 헤드라이트 안에 만 들었다. 토르가 망치로 헤드라이트 커버를 깨고 스파이 더맨이 위험에 빠진 레고를 구한다? 올뉴모닝을 타는 오너였다면 피규어보단 듀얼 프로젝션 헤드라이트가 먼저 보였을 것이다. 이 아이템도 보기 힘든 작업인데, 피규어들에 인기를 빼았겼다. 올뉴모닝의 헤드라이트를 본 관람객들의 한결 같은 표정은 ‘어! 이거 봐봐 엄청 귀엽다.(웃음)’ 컬러코디 하기 어려운 블루색상의 차량에 핑크를 적용 한 점이 귀여운 느낌을 준다. 루프 박스의 밑 부분만을 스티커 밤 처리한 것도 좋은 선택이다.
owner : 김민규 188
189
A
w
ow
B
C
A.B . 각 종 스티커를 투하한 듯 부착한 것이 스티커
밤(bomb)인데 손쉽게 스티커 밤을 표현해 주는 필름들이 등장하며 쉽게 트렌드를 쫓을 수 있다. C. 핑크컬러 포인트 맞춰 도색을 했다. D . 토르 뒤에는 아이언맨 친구가.
SPEC 헤드라이트│레고 슈퍼 히어로 피규어, 듀얼 프로젝션 마이라이드│스포일러 (스티커 밤) 후면│레드 컬러 틴팅 툴레│가로 바 툴레 look│루프 박스(핫 핑크 래핑과 스티커 밤) TE 37 look│핫핑크 도색 포인트 랩핑│핫핑크 컬러 안전벨트│형광 그린
작업 프로샵 interior&exterior : 브로앤비 tel 02-6409-5328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27-15 1층 BRO.B
190
D
T R A M O S W T R FO E P U O C 민 r : 연상 owne
r 5)(Rea .5J +3 ront 7 (F l e he 17" W 456 40 R17 S RS 다. BB 7 Rear Tire 2 했 을 R1 도색 스크는 205 40 휠의 디 ) Front Tier 5 1 + 1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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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실력 있는 드레스업 튜너의 작품 이 차량의 수준을 알아보고 관심을 갖는 오너들이 많기를 바라면서 전시했다. 명색이 국내 유일의 단독 튜닝쇼인 서울오토살롱, 그것도 카모드 부스에는 마니아들도 만족할 만한 차량을 전시해야 하는 것 아닌가. 국내 스마트 포투 중에 이정도의 눈높이와 공이 들어간 차량이 있을까 싶다. 일단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 세계적 유행인 펜더갭을 극소화 했다. 이를 위해 KW일체형으로 최대한 차고를 맞추었다. 단순히 차고를 낮추기 보다는 펜더의 아치와 바퀴가
- Calsson Front Spoiler - Calsson Rear Diffuser - Calsson Dual Exhaust - Lorinser Kustom Over Fender - BRABUS LED Day Time Running Light - BRABUS Real Carbon Spoiler - Eye Brow - BBS RS 17" Wheel (Front 7.5J +35)(Rear 10J +15) Front Tier 205 40 R17 Rear Tire 245 40 R17 - 30mm Hub Space(Front + Rear) - Kustom Painting (Deep Dark Blue)
작업 프로샵 BENLOGIC SUPPLY(벤로직 서플라이) tel 070-8818-7337 서울 강남구 논현동 72-6
일체화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바디전체와 휠을 도색하여 세련되고 부각되는 컬러를 찾았다. 작은 차량에 맞지 않는 묵직한 다크 계열 컬러를 사용한 대신 휠과 룸미러를 밝은 컬러의 포인트로 사용했다. 필요이상의
차체가 워낙 작아 17″ 휠인데도 엄청 커 보인다.
부각을 자제한 점도 돋보인다. 역시 압권은 오버펜더다. 이 차량에 적용한 로린저 오버 펜더 자체가 희소아이템이다. 그런데 압권이라고 한 것은 단순 제품을 뜻한 것이 아니다. 로린저 오버펜더 키트는 차체와 일체화되게 제작된 제품이다. 그런데 이것을 탈부착 형으로 만들었다. 원래 제품에는 없던 볼트 체결부를 오버펜더를 일일이 깎아서 체결 식 펜더처럼 만든 것이다. 소프트한 드레스업을 뛰어넘는 하드 튜닝 드레스업이다.
↓ 체결부분은 없는 것을 만든 것이다. 오버펜더를 깎고 구멍을 내고 볼트를 끼웠다. 이런 이유는 파손 시 수리를 편하게 하기위해서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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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A
A. 스 마트 포투는 뒤 바퀴 위에 엔진
C
이 있다. 물론 뒤 바퀴 굴림이다. 그래서 리어가 좀 넓어도 어색하지 않다. B. 로 린저의 오버펜더키트를 앞, 뒤에 적용하여 스포티한 느낌. C. 드 리프트 차량용 와이드 룸 미러를 적용했다. 휠과 함께 포인트로 사용 한 아이템으로 스티커 밤 작업을 병행했다. 외부에서 잘 보이도록 앞 유리 틴팅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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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text&ph oto 강경 완
photo 임 동석
https:// www.f aceboo k.com/ pages/ ART-nMOTIO N-CarClub/21 498500 853315 1?fref= ts
전국 각지의 주한 미군 부대에서는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에 맞춰 축하행 사를 개최했다. 당일 행사에 초대받은 카모드는 동두천 미군 부대를 방문하 여 독립기념일 행사 스케치와 함께 그 곳에 전시한 미군 부대원들의 자동차 튜닝 클럽인 Art in Motion 회원들의 차량을 취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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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미국 부대 자동차 클럽 ‘아트 인 모션’에서 보내는 메시지다. what`s up 대한민국!! Art in Motion 동호회입니다!! 2011년 6월.... 친구들끼리 모여서 장난으로 카 클럽 할까? 라는 말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동호회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관심들 가지기 시작 했어요. 올해 목표가 생기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한국 동호회랑 미국 동호회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 거예요. 서로 아이디어 주고받고 서로 즐기고 서로 배우고 문화도 교류하고....... 저희를 보면 외국인들이라고 피하지 말고 간단한 "hi"나 "what`s up"이라고 하시면 물지 않아요^^ 대한민국에 유명한 카 클럽이 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Art in Motion 화이팅.. 대한민국 카 클럽 화이팅!!
2011 BMW 128i M sports package Roy Lee / age 29 / Recreation Assistant 안녕하세요. 주한미군 경기 북부에 근무하는 Roy Lee라고 합니다. 제 차량은 bmw 128i 로서 가솔린 엔진 차량입니다. 한국에서 1시리즈는 디젤만 판매합니다. 가솔린 3.0L엔진은 엄청 빠르진 않지만 레어한 차량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타고 있습니다. Art in Motion 멤버 로이 였습니다.
SPEC include M sports 17" Alloy wheel / M steering wheel M sports pedal / M door penal / M sports suspension Harmon Kardon surround 10 speaker audio system) 230 horse Power 28kg torque inline 6 cylinder 3.0 ·German KERSCHER full 1M Body kit ·rear carbon spoiler lip ·KN air filter ·custom dual exhaust ·white light angel eye ·matt black kidney g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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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BMW 335I Twin Turbo Marc A Walton Sr / age 43 / Senior Electronic Technician / owner of Stellar Car Audio 안녕하세요~ 이름은 마크 월턴이고 만43세입니다. 미2사단 훈련장에서 근무합니다. 2007년 한국에 처음 들어왔고 지금까지 쭉 살고 있어요. 한국이 너무 좋고 살기도 너무 좋아요~^^ 제차는 2009년식 BMW 335i 트윈터보입니다. 올해는 엔진을 좀 업그레이드하고 오디오 작업 들어 갈 겁니다. 미국에 있을 때 Stellar 오디오샵 대표였고요. 오디오는 기가 막히게 하죠 ㅎㅎ Art in Motion에서 활동하면서 목표가 생겼는데요... 큰 도움을 주면서 한국에 있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 갈 수 있는 유명한 모임을 만들고 싶어요^^ Art in Motion 화이팅!!
SPEC Burger Performance JB4 ECU Programmer Burger Performance oil cooler Burger Performace cowl filters Catless Downpipes / Injen Dual Intake HRE PR40SC Wheels Zimmerman cross-drilled/slotted rotors EBC Red Stuff brake pads Custom Stainless Exhuast with Jun BL mufflers & titanium tips by Nocturne Racing Roof & trunk spoilers BMW M Series aluminum pedels
2005 TUSCANI GTS Avel Ian Curtis Richardson / age 24 / Recreation Assistant(막내)
Wus Happennin!! 안녕하세요!! 이름은 이안 리차드선이고 나이는 만24세 입니다. 저는 현재 의정부 미군부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한지 벌써 14년이나 됐네요. 투스카니를 전부터 사고 싶어서 구매했고 최근에 팔게 되었어요. 하 지만 더 재미난 걸로 장만했어요... 바로 2000년식 혼다 아코드 쿠페 입니다. 목표는 속은 괴물 겉에는 멋쟁이^^ SPEC ·2.0L ·Blue LED Underglow Front / Rear ·Aerodam FRP Tuning Bumper ·Custom Exhaust System ·ESX Audio Setup. Installed By Stellar Audio ·Blue LED Interior 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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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Dodge Charger SRT8 Tommy Pak / age 41 / MWR CYSS / FTS Computer Tech IT 안녕하세요!! 이름은 타미 박(박용민)이고요 미군부대에 있는 CYSS 라는 회사에서 97년부터 컴퓨터 IT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Art in Motion 동호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어요. 저는 7살 때부터 차 에 대한 애정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2006년 닷지 차져 SRT8을 관리하고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전국에서 6.1 SRT8이 한 대인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큰 자부심을 갖고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Art in Motion, AEM Garage, Federal Tires 모두 번창하길 바랍니다.
SPEC 6.1 HEMI / 460 HP / 0-60 4.6 secs / Top Speed set 199mp(321km/h) K&N CAI / Magnaflow Catback / 180 T-Stat 93 Octane Predator Diablo Tune ecu map / 4 P Brembo Audio / Installed By Stellar Audio / 2× 12 inch Alpine Subs / 1×PPI Amp 20 Inch Nitto Invo Tires / Front Oracle LED Bar Scanner / POD gauge holders 2× Auto Meter gauges / Volt Meter / Oil pressure meter / Rear 7 Inch dvix Dvd Player Custom SRT 8 Logo Arm rest cover / B&G performance pcm change
2012 Dodge Challenger SXT Plus With Mopar upgrade package Kashad Robinson / age 45 / Job- Professional Technical Trainer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카샤드 로빈선이고요 나이는 만45세입니다. 현재 동두천 미군부대에서 훈련용 탱크, 장갑차 시뮬레이터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닷지 챌린져 SXT 플러스구요 3.6L 6기통입니다. 이 차는 매력이 너무 많아서 구매하게 됐어요^^
SPEC Engine Size and Type 3.6-liter 24-valve V-6 With Chain-Driven DOHC And VVT Peak power (Horsepower) 305 @ 6300 / Peak torque (Pound-feet) 268 @ 4800 Transmission 5 speed automatic with manual steering wheel or gear shifter Solo Performance Custom Exhausted installed by AEM Garage Vugera Front Rear Side Drive and Security Camera 20 inch Dodge Chrome Rims Mopar Custom Emblem orange glow LED headlight bezel Mopar Chromed Aluminum T-Pistol Grip Shifter Mopar Chromed Aluminum Pedal Kit Mopar Chromed Aluminum Fuel Filler Door Challenger Chrome Aluminum Door Slits Mopar Performance Cold Air Intake Kit with functional hood scoops Orange LED interior floor lights Chrome interior bezel and dash kit / Keyless starter Heated Wrapped leather steering and Nappa leather trimmed seats Stereo Unconnected voice command system with Bluetooth, 6 boston acou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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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RAM Jamie Wahl 안녕하세요? 제이미입니다. 제차는 2006년 닷지 램입니다. 2006년도에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이 차를 딱 113대 만들었어요.. 왜냐고요? 스페셜 오더인 6단수동변속기라서 그런거예요^^ 지금까지 제가 어마어마한 시간을 투자한 트럭입니다. 거의 80%이상 제가 다 한 거예요. 커스텀 범퍼, 램보 문짝, 수이사이드 뒷문 도색 디자인 등, 제가 다 한 거예요. 그리고 저는 오디오 마니아 입니다ㅋㅋ 현재 4,000w 앰프 하나랑 1,400앰프 5개이고 15인치 2개와 12인치 3개의 우퍼를 뒷좌석에 커스텀으로 장착했습니다. 목적은 10,000w고 오디오 대희에서 우승하고 싶어요. 외형도 다시 손 볼 거고 엔진은 약간에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SPEC suspension Front 2 inch lowering springs (Ground Force) Control Arms, Tie rods, Sway bar links (Moog) Rear Flip Kit 4 inch drop (Ground Force) Sway Bar (Hellwig) Exterior Molded Fender Flares Lambo Doors(Vertical Doors Inc) Custom Roll pan / Custom front bumper Custom hood Headights and Taillights (Eagle Eye) 26inch wheels Rear view mirrors (Street Scene) Interior Racing seats (Bride) / Racing harness (NRG) Steering Wheel (MOMO) Short Throw Shifter (Hurst) Suede wrapped dash, B pillars, C pillars Engine and exhaust Custom ecu tune (Diablo Sport) Custom intake Custom cooling system (Flexalight) Dual wideband kit (PLX Devices) Ceramic coated headers (Gibson) Muffler (Gibson) / Exhaust cutouts(Godspeed) Stereo 9.3 inch Touchscreen (Power Acoustik) Two 15 inch Type R subwoofers (Alpine ) One 12 inch Type R subwoofer (Alpine) One 12 inch Bandpass Subwoofer (MB Quart) Two sets of Components (MB Quart) Three Monoblock amplifiers (Audison) Two 4 Channel amplifiers (Hi-Fonics) Three Yellowtop Batteries (Opt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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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
1963 ford f250 Phil 안녕하세요? 이름은 필이라고 해요. 저는 올드 클래식을 사랑합니다. 현재 타고 있는 녀석은 1963 포드250 이고요 외형만 포드고 인테리어, 서스펜션, 드라이브트레인은 모두 다 2005년 링컨 에비에이터입니다. 휠 마력이 302입니다... 올드 카 외관에 출력은 어마어마하죠^^? 곧 클래식 트럭을 하나 더 구매할 예정이고 오토쇼에도 나가보고 싶어요^^
2009 Mitsubishi Eclipse GS (Future GST)
Joseph Steven Delise age 29 Electronic Technician Contractor Whats good!! 안녕하세요. 2009년식 미쯔비씨 이클립스 주인 교포 죠셉 델리스입니다(강훈). 동두천 미2사단 안에서 마일즈 장비를 관리하고 있고 훈련장 지원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한국에 흔한 차량이 아니라서 세차로 장만하고 튜닝을 통해서 전 세계 하나 뿐인 이클립스를 만들고 싶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Art in Motion 동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제 차나 저회 회원 분 차보시면 가벼운 인사라도 부탁해요ㅋ 이상... 강회장ㅋㅋㅋ SPEC Interior : Gray Suede roof liner, a pillar , sunroof cover, Carbon Fiber overlay center console. Front Tweeter cover, sunroof liner, c pillar painted in silver. Exterior : VIS Racing Carbon Fiber Blackout Spoiler. VIS Racing lip kit, 19inch matte black Volk Racing TE37: GrillCraft® Top; Aftermarket Head and Taillights with Yellow film for the front and smoke film for the rear, Painted original Mitsubishi emblem red;Mitsubishi tire valve cover, Knight Rider LED kit Engine / Brakes : Injen® - SP Series Short Ram Inkake System; EBC® - 3GD Series Dimpled and Slotted Sport Rotors Front and Rear with EBC Red Suff Brake Pads; Optima Yellow Top Battery; Custom Cut- out Exhaust. Suspension : Eibach® - Pro Lowering Springs Audio - Amplifier : Rockford Fosgate Prime Series R500-1 / Subwoofer : ESX 12inch Subwoofer Box : Custom Ported / Custom Kick Panel Speakers: JBL 2Way Coaxial Speakers Door Speakers: MB Quart 2Way Component Sp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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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Chrysler PT Cruiser GT
Carl and Jane Richardson age 42, 47 / Contractor 안녕하세요!! 제차는 2003년 크라이슬러 PT 크루져 GT 입니다. 차주는 저와(칼 리쳐드선) 제인 리쳐드선 입니다. 부부죠...ㅎㅎ 이 차를 즐기면서 타고 있고 외형보다 엔진 쪽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튜닝하면 잘 나갈 거예요ㅋ SPEC 220 HP / K&N Intake / Power Stop upgraded slotted Front and Rear brakes / In dash DVD monitor with Dual 8" headrest monitors.
2013 Dodge Dart MOPAR RALLYE Dannys 안녕하세요. 대니 존스(재원)입니다. 한국에 2001년부터 있었어요. 저는 동두천 미2사단에 있는 회사를 다니는 중입니다. Art in Motion 회원이고요 대한민국에 딱 한 대인 닷지 다트 MOPAR 를 타고 있어요. 이 차를 구매한 이유는 특이하면서 매력이 있고 곧 아빠가 될 거라서... 공간도 좋고 가족들 생각하면서 고르게 됐어요^^ SPEC Custom MOPAR racing stripe Custom Front Lip, LED,Paint, Racing Seat / 3Way Exhaust LED in Racetrack light ( AEM GARAGE Tuning ) MOPAR Diffuser / MOPAR floor mats / NOS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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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흥을 돋우는 코스튬 플레이어.
INDEPENDENCE DAY CELEBRATION
↑행사장에는 놀이동산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많다.
↑기지 내 주차장의 차량들. BMW330i+20″, 제타 웨건, 라세티 프리미어 수출형 스즈키 포렌자, 300C 웨건 매그넘, 18″스핀 휠 장착 XG.
↑행사 당일 32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였는데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전용 트레일러에서 휴식을 취하는 군용견들. 한쪽에서는 미니 시장도 열렸다.
기지 내 크라이슬러 차량 판매장도 있다. 당연히 미국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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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도 멋지고 그 옆에 라이더도 잘 어울린다.
동두천 미군기지 내에서만 운행하는 택시도 꽤 많다. 기지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Military NBC Reconnaissance Vehicle 화생방 정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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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6대의 군용 차량을 전시하여 탑승과 기기 작동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군용 차량 이외에 기관총과 소총 등의 무기도 함께 전시하여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
NBC Reconnaissance Vehicle 화생방 정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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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2 03 04 M1089A1 구조차 05 M1117-ARMORED SECURITY VEHICLE 장갑 보안 차량. Mk 19 유탄 발사기와 M2HB 브라우닝 기관총을 포탑에 장착한 미국 해병대의 상륙 돌격 차량. 06 The Shop Equipment Contact Maintenance(SECM)장비 유지보수 차량 07 08 카모드 임동석 포토그래퍼가 무기들을 들고 포즈를 취해본다. M240B 다목적 기관총과 M4A1 카빈 09 Mk 19 유탄 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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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car +Luxury LS430 II 2006
컬러&커스텀 바디, 그리고 오디오 Name : 김원근 26세 Job : 자영업 From : 강원도 Career : 4년 지금 차량 선택이유? 일본 정통 VIPstyle을 실현하기 위해 드레스업 콘셉트는? 야쿠자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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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of Owner 1.오버펜더 : 웬만한 하이 옵셋 휠은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에어서스 주차모드 시 휠의 절반을 묻을 수 있어 LS430만의 포스를 느낄 수 있다. 2.실내 리무진 시트, 인테리어 : 리무진시트는 푹신한 쿠션감과 주행 시 노면에서 오는 진동을 잡아주어 승차감이 좋다. 벅스 카 오디오에서 제작한 천장 무드등은 여러 가지 색깔로 바뀌어서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3.머플러 디자인 : 기존의 VIP차량들이 많이 하던 양발 가로타입 머플러에서 특이하게 세로로 변형하여 만든 머플러 디자인이 차량 뒤태를 더욱 더 빵빵하고 돋보이게 한다. 197
Japan Luxury Style 세단 튜닝이 좋아 줄곧 세단만 타왔다는 김원근 오너는 조금씩 차량 그레이드를 올리다 지금의 LS까지 오게 되었다. 특히 일본 스타일의 세단 튜닝을 좋아하는 김 오너에게 렉서스 LS는 꼭 거쳐야 하는 차종이기도 했다. 세단 드레스업의 뿌리가 차고라면 꽃은 컬러로 생각한다. 세단은 컴팩트 차량처럼 화려한 데칼도 하지 못하고 중후함이란 올가미에 갇혀, 튀는 컬러도 쉽게 못한다. 나 자신 보다는 남들 이목을 중시한 결과다. 개성을 위해 튜닝하는 것인데 결국 그 개성마저도 마음대로 표현을 못한다. 그렇다보니 흔한 블랙과 화이트가 대부분이다. “남들과 같은 컬러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컬러로 바꾸고 싶었습니다.”라는 김 오너. 그렇다, 쇼카 수준의 차량을 만들었는데 평범한 컬러가 웬 말인가.
오버펜더와 덕트. 덕트의 완성도가 뛰어나다.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OTEM 커스텀 제작 라디에이터 그릴 : 맷 블랙 도색 알로이 휠 : LS406 20″(앞)10.5j -34 (뒤)11.5j -44 타이어 : 한국 (앞)235/30-20 (뒤)255/30-20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가르시아 에어포스 럭셔리 레이싱타입) 외부도장 : BMW X5 브라운 올 도색 머플러 : 피코 스쿠라 원통형 2ea, 타원형 팁팁 (세로 모양으로 변경) 익스테리어 기타 : 앞, 뒤 오버펜더, 프론트 펜더 덕트 인테리어 : 리무진 시트, 천장 커스텀 무드램프, 헤드유닛:클라리온CZ302A, 소니 MEX-DV1000, 파워앰프:Tec 2ch, 란자 PRO 650.4, 스피커:액슘 KEX-165(F, T), 서브우퍼:액슘 WFX-300 2ea, 모니터:4″ 4ea, 7″ 4ea, 8″헤드레스트 2ea 드레스업 비용 : 약 2,000만원 오디오:약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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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캘리퍼 색깔이 림에 비친다. 알로이 휠:LS406 20″(앞)10.5j -34 (뒤)11.5j -44 타이어:한국 (앞)235/30-20 (뒤)255/30-20.
B필러와 도어 손잡이는 골드 브러시 필름으로 래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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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외장 컬러를 생각해 블랙&골드 가죽 콤비네이션 컬러를 적용. 02.03 헤드유닛은 2개를 설치했다. 콘솔박스안의 헤드유닛 은 모니터 영상 구동용이다. 04.05.06 오디오 작업은 인테리어와 연관이 많다. 인테리어 실력을 겸비한 인천 벅스 카 오디오 작품. 트렁크 리드(trunk lid)에는 7″모니터 4ea, 트렁크에는 4″ 모니터 4ea가 설치되어있다. 07 헤드레스트 모니터는 8″이며 천장에는 컬러가 바뀌는 대 형 무드등을 설치하였다. 김 오너의 요구에 따라 샵에서 용 (dragon) 무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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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LS430 06'
Custom Made Bumper(F) Matt Black Radiator Grille Offset Muffler & Custom Made Bumper(R
dress-up car +Luxury LS430 II 2006 림 있는 휠로 차폭을 넓히고 뒤에서 봤을 때 웅장한 모습을 연출하고 싶다면 오버펜더가 필요하다. 순정 펜더에 디프 림을 장착하고자 한다면 캠버를 이용해 휠을 눕혔겠지만 김 오너의 차량은 오버 펜더를 만들어 굳이 캠버를 많이 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2014서울오토살롱에 전시할 목적으로 오디오 작업을 실시 한 김 오너는 약 한 달간 차를 타지 못했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인테리어와 오디오를 세팅했다. “사실 제가 오디오 사운드에 그렇게 민감하지는 않아요. 그 래서 이정도 까지 업그레이드를 안 해도 되는데, 전시 나가 는 것도 추억이다 싶어 작업했습니다.” 용(dragon)을 좋아해서 오디오 작업 샵 인 인천 벅스 대표 에게 특별히 부탁했다.
interior 인천벅스카오디오 010-6277-8502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124-6번지 exterior 드레스업 010-9019-9990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 60번지
200
etc. OTEM(에어로파츠) 010-7158-702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1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