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ing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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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나라는 어디일까

BIGTURE & HK인터랙티브


안녕, 반가워 나는 존이라고 복장은 여왕님을 호위하는

이 모자 이름은 Bearskin 으

명대사를 남긴 나폴레옹 군

예전 사람들도 키에 신경 썼

곧 있으면 여왕님 행차가 시


고 해. 나와 같이 영국 문화 탐방을 떠나보자. 지금 내가 입고 있는 군인인 근위병 복장이야. 내가 쓰고 있는 커다란 털모자 보이니?

으로 말 그대로 곰 가죽으로 만들어졌어.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군대에서 키를 커 보이게 하기 위해 이 모자를 쓰기 시작했다고 해.

썼다니 신기하다. 나는 키가 작으니 더 긴 모자를 만들어 쓰고 싶어.

시작할 시간이야. 우리 저쪽에 가서 여왕님 행차를 지켜보자.



여왕님을 바로 앞에서 보다니 영광이야. 마차는 책 속에서만 봐서 실제로 보니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 시대로 여행 온 기분이야. 영국에서는 아직도 크고 작은 행사를 할 때 마차를 사용하고 있어. 왕실 우편 배달하는 소소한 일에도 마차를 사용하고 다른 나라의 중요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서도 마차를 사용해. 다양한 용도로 마차를 사용해서 왕실에서 총 100여 대의 마차를 가지고 있어. 평소 잘 볼 수 없는 왕실의 마차를 보기 위해 버킹엄 궁 앞은 많은 사람이 있어.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으니 힘들다. 우리 푸른 자연 들판에 있는 영국 유적지로 떠나볼까?



넓은 들판으로 오니 가슴이 탁 트인다. 이곳은 스톤헨지로 불리는 곳이야. 아주 오래전 사람들이 동물들을 사냥해 음식으로 먹을 적에 지어진 유적이야. 그래서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풀리지 않고 있어. 스톤헨지 돌의 높이는 목이 긴 기린 한 마리 위에 또 한 마리가 있는 길이야. 엄청나게 크지. 이렇게 큰 돌을 어떻게 옮겼을까? 정말 의문이야. 이제 유적지를 봤으니 영국의 대표적인 상징 장소로 떠나보자.


앞에 보이는 다리는 타워 브릿지라고 불려. 타워 브릿지는 런던 시내를 흐르는 템스 강 위에 지어진 다리야. 템스 강 위에 있는 배가 타워 브릿지를 지나가도록 다리 중간을 들어 올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 타워 브릿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다리가 들어 올리는 광경을 보는 게 흥미로운데 아직 배가 안 들어오나 봐. 아쉽지만 오늘 하루 힘들게 돌아다녔으니 저쪽에 돗자리 펴고 앉아서 허기진 배를 채우자.




맛있는 냄새 난다. 어서 먹어보자. 피쉬 앤 칩스는 싼 가격으로 평소 영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즉석요리야. 생선튀김을 소스에 찍어 감자튀김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 생선튀김 요리라서 해안가 마을에서 많이 해먹어. 나와 함께 떠난 영국여행 재밌었니? 이제 헤어질 시간이야.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자. 꼭 놀러와!


‘BIGTURE’와 함께하는 색칠공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일까』

2015. 06. 10 1부 인쇄

일러스트 : 박주언 편집자 : 박주언, 김보라 표지 디자인 : 김보라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 ( http://www.gettyimageskorea.com/_Intro/ )

펴낸 곳 : HK인터랙티브 펴낸 이 : 박주언, 김보라 검토자 : 이상선 교수님

Copyrightⓒ All rigths reserved by HK인터랙티브 * 이 책에 수록된 이미지 원본은 학습 목적으로 사용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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