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06 KODAK EKTARCHROME E100 박순렬
/
안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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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기
/
진주현
/
배명조
E-6
Color Reversal Film
E K TA C H R O M E
Professional
E-6
Professional E K TA C H R O M E
Color Reversal Film
PC에서 전체화면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는글
6월의 책은 꽤나 늦어졌습니다. 매달 말일이라는 약속을 지키는 일이 생각보다 힘든일이라고 생각된 한달이었습 니다. 약속이라는건 지켜짐으로서 이루어지는 서로의 배려라 고 생각합니다. 이점에서는 매달 매거진을 보고 기다려 주시는 구독자분들께 꽤나 죄송한 일입니다. 하지만 각자 서로의 본업을 가지고 비 상업적인 매거진 을 만드는 일정에 힘듦이 있음을 조금은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도 조금만 인내하며 좋게 구독해주시면 좋을것 같 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0.06 편집자 박순렬.
CONTENTS 01. 김세기 @dandan.foto
08
02. 배명조
50
@401_log
03. 진주현 @jin.jooh
88
04. 안다미
@an.dam_
128
05. 박순렬
@4rest_graphy
166
06. 김건아
@guna_ilust
204
일러스트레이터가 고른 한컷
07. SEE MORE. 코닥 엑타크롬에 대하여
206
김세기
@dandan.foto
나에게 코닥 엑타크롬 e100이란? 감도 100이 주는 생생하고 풍부한 색감이 인상적이었다. 강한 색감을 나타내면서도 어 느 쪽으로 치우침 없이 계조가 풍부한 것이 이 필름의 특,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디지털의 생동감과 필름 깊은 계조의 강점을 다 가지고 있는 필름 이 아닐까 싶다.
나의 36컷 6월달은 나에게 정말 힘든 한 달이었다. 너무 바쁜 회사일과 주변 환경때문에 숨 이 턱 차오르고, 체력적 한계와 정신적 한계를 느끼는 나날이 지속되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사진을 찍으면서 잡다한 생각을 버릴 수 있었기 때 문이다. 출, 퇴근 시간과 어쩌다 시간이 날 때마다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나설 때의 설 렘, 셔터를 누르고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 그런 감정들이 내겐 너무 소중 하다. 이번 36장은 솔직히 잘 찍은 사진은 없다. 하지만 힘든 순간들을 넘길 수 있는 힘 을 준 사진들이다. 너무나도 소중한. 아, 정말 나 필름 사진 찍기를 잘했다.
김세기 @dandan.foto
10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명촌동
1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Nikon FM2 / 울산광역시 명촌동
김세기 @dandan.foto
12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명촌동
1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명촌동
김세기 @dandan.foto
14
1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Hasselblad 500CM / 울산광역시 명촌동
김세기 @dandan.foto
16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명촌동
1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Nikon FM2 / 울산광역시 명촌동
김세기 @dandan.foto
18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명촌동
1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김세기 @dandan.foto
20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명촌동
2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Hasselblad 500CM / 울산광역시 무거동
김세기 @dandan.foto
22
Hasselblad 500CM 울산광역시 장형동
2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학장동
김세기 @dandan.foto
24
Nikon FM2 / 부산광역시 학장동
2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Nikon FM2 / 부산광역시 학장동
김세기 @dandan.foto
26
Canon EOS5 / 부산광역시 학장동
2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나사리
김세기 @dandan.foto
28
2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나사리
김세기 @dandan.foto
30
Nikon FM2 / 울산광역시 나사리
3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Hasselblad 500CM / 울산광역시 나사리
김세기 @dandan.foto
32
Nikon FM2 / 경주시 내일리
3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Nikon FM2 / 경주시 내일리
김세기 @dandan.foto
34
3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Nikon FM2 / 경주시 내일리
김세기 @dandan.foto
36
3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Hasselblad 500CM /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세기 @dandan.foto
38
Canon EOS5 / 울산광역시 울주군
3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세기 @dandan.foto
40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남부리
4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명촌리
김세기 @dandan.foto
42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등억알스프리
4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Ninon FM2 / 울산광역시 등억알프스리
김세기 @dandan.foto
44
Canon EOS5 / 울산광역시 덕하리
4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배명조
@401_log
나에게 코닥 엑타크롬 e100이란? 슬라이드필름..막연한 두려움만 가지고 있었다 다른 필름들과 다르게 관용도가 낮아 노 출을 잘못맞추면 찍히지 않는다고 여러사람들에게 들었고 필름을 날린사람도 보았 다 ‘나는 슬라이드는 못쓰겠구나’ 라고 벽을 만들고 안써오던 필름중에 하나였다
나의 36컷 전자식바디 노출계로 충분하다.라는 말을듣고 시도해보는 첫 슬라이드필름. 여기저 기 뭘담으면 좋을지 고민하며 셔터를 눌렀다. 처음 필름카메라를 쓸때처럼 잘나왔으면 좋겠다 안나오면 어쩌지 걱정과 설램을 가득 품고 찍었다. 울산은 현지인의 걸음으로 부산은 관광객의 걸음으로 더워지는 5월을 담 아보았다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남포동
배명조 @401_log
48
Vivitar / 서울
4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남포동
배명조 @401_log
50
5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남포동
배명조 @401_log
52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남포동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부전동
5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배명조 @401_log
54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전포동
5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Vivitar / 울산광역시 달동
배명조 @401_log
56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우동
5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달동
배명조 @401_log
58
5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삼산동
배명조 @401_log
60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전포동
6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전포동
배명조 @401_log
62
6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전포동
배명조 @401_log
64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삼산동
6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중리
배명조 @401_log
66
6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달동
배명조 @401_log
68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전포동
6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성남동
배명조 @401_log
70
7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달동
배명조 @401_log
72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우동
7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삼산동
배명조 @401_log
74
7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성남동
배명조 @401_log
76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삼산동
7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성남동
배명조 @401_log
78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중리
7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울산광역시 중리
배명조 @401_log
80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전포동
8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167MT / 부산광역시 전포동
배명조 @401_log
82
8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진주현
@jin.jooh
나에게 코닥 엑타크롬 e100이란? 엑타크롬은 단종 7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는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때 당시 는 슬라이드 필름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다양한 사진을 찾아보았고 포지티브 필름 은 반대 없이 원색으로 필름에 상이 맺히는 필름이라서 빛에 필름을 올려두면 그 상태 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엑타크롬 e100뿐만 아니라 단종된 필름이 하나 둘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나의 36컷 이번 6월은 개인적으로 변화가 많은 달이다. 제일 큰 변화는 사는 지역이 달라졌다는 것 그간 평생을 김해에서 살다가 얼마 전 서울 로 상경했다. 김해를 떠나는 마지막 순간과 같은 날 이제부터 살게 될 서울의 동네 풍경을 기록했는 데,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슬라이드 필름이라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첫 사진과 마지막 사진은 같은 공간으로, 벌써 그리운 김해 집의 우편함이다.
Pentax ME SUPER / 김해시
진주현 @jin.jooh
86
8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김해시
진주현 @jin.jooh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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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김해시
진주현 @jin.jooh
90
9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김해시
진주현 @jin.jooh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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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진주현 @jin.jooh
94
Pentax ME SUPER / 김해시
9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김해시
진주현 @jin.jooh
96
9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김해시
진주현 @jin.jooh
98
9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김해시
진주현 @jin.jooh
100
10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김해시
진주현 @jin.jooh
102
10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진주현 @jin.jooh
104
Pentax ME SUPER / 김해시
10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김해시
진주현 @jin.jooh
106
Pentax ME SUPER / 서울특별시
10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서울특별시
진주현 @jin.jooh
108
10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서울특별시
진주현 @jin.jooh
110
11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서울특별시
진주현 @jin.jooh
112
11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서울특별시
진주현 @jin.j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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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서울특별시
진주현 @jin.jooh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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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서울특별시
진주현 @jin.j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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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Pentax ME SUPER / 서울특별시
진주현 @jin.jooh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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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진주현 @jin.jooh
122
Pentax ME SUPER / 김해시
12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박순렬
@4rest_graphy
나에게 코닥 엑타크롬 e100이란? 슬라이드필름은 가격이 비싸고 촬영의 한계가 있는걸 알고있었기에 쉽게 써보지 못했 던 필름이었다. 엑타크롬이 단종된지 10여년이 지난 뒤에 재생산을 한다는 소식을 듣 고 바로 써봤지만 역시나 촬영하던 느낌과 너무나 달랐던 필름이었다. 쓰던 카메라의 노출계가 잘 맞지 않는 이유로 색감이며 계조며 다 날라가버리는 그런 예민한 필름. 하지만 정확한 노출로 촬영하면 그렇게 깔끔하고 디지털사진같은 사진을 남겨주는 퀄 리티 좋고 겁나 비싼 필름이다.
나의 36컷 여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싶었다. 슬라이드의 그 느낌과 여름의 푸릇한 느낌이 너 무 잘 어울릴 거 같았기 때문이다. 해가 쨍쨍한 날, 비가오는 날, 흐린날 등등 여러모로 쨍한느낌의 사진을 남겨주었다. 솔 직히 필름을 찍는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있을지도 모르는 느낌일 수도 있겟다.
Contax N1 / 광주광역시 지산동
박순렬 @4rest_graphy
126
Leica M6 / 장성군
12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박순렬 @4rest_graphy
128
Leica M6 / 장성군
12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N1 / 진도군
Leica M6 / 광주광역시 풍향동
박순렬 @4rest_graphy
130
Leica M6 / 광주광역시 지산동
13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Leica M6 / 광주광역시 풍향동
박순렬 @4rest_graphy
132
13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Barnack iiif / 목포시
박순렬 @4rest_graphy
134
Contax N1 / 광주광역시 지산동
13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N1 / 장성군
박순렬 @4rest_graphy
136
Leica M6 / 광주광역시 산수동
13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Leica M6 / 광주광역시 지산동
박순렬 @4rest_graphy
138
Hasselblad 503cxi / 광주광역시 지산동
13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Leica M6 / 광주광역시 산수동
박순렬 @4rest_graphy
140
14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N1 / 광주광역시 지산동
박순렬 @4rest_graphy
142
Leica M6 / 광주광역시 지산동
14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Leica M6 / 광주광역시 지산동
박순렬 @4rest_graphy
144
Contax N1 / 광주광역시 산수동
14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Leica M6 / 광주광역시 산수동
박순렬 @4rest_graphy
146
Contax N1 / 광주광역시 동명동
14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Leica M6 / 광주광역시 북동
박순렬 @4rest_graphy
148
Leica M6 / 광주광역시 동명동
14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N1 / 광주광역시 동명동
박순렬 @4rest_graphy
150
Contax N1 / 광주광역시 사동
15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Leica M6 / 광주광역시 두암동
박순렬 @4rest_graphy
152
Hasselblad 503cxi / 광주광역시 지산동
15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박순렬 @4rest_graphy
154
Leica M6 / 광주광역시 풍향동
15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N1 / 광주광역시 임동
박순렬 @4rest_graphy
156
Leica M6 / 광주광역시 동명동
15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ontax N1 / 광주광역시 계림동
박순렬 @4rest_graphy
158
15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Hasselblad 503cxi / 광주광역시 평동
박순렬 @4rest_graphy
160
Hasselblad 503cxi / 광주광역시 임동
16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Leica M6 / 광주광역시 사동
박순렬 @4rest_graphy
162
Leica M6 / 광주광역시 두암동
16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안다미
@an_dam
나에게 코닥 엑타크롬 e100이란? 후덜덜한 필름 가격에 일상으론 찍어보리라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번계기로 또 오랜만 에 생각하며 일상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을 갖게되었어요.
나의 36컷 아주 좋은 기억이 있던 곳들을 담아보고 싶었어요. 그중에는 비진도라는 섬이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좋더라구요. 36컷 가운데에 아 이들이랑 함께 놀면서 담은 몇장이 있어요. 아주 개구장이였지만 짧은 시간동안 우 린 절친이 되었고, 멋지게 찍어달라고 하였지만 좋아 할련지 모르겠어요. 꼭 이 사진 을 들고 다시 가고 싶어요. 선물 들고 왔다고, 좋아해주었음 해요.
Canon EOS5 / 통영군 비진도
안다미 @an.dam_
166
Rollei 35te / 울산 신정동
16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안다미 @an.dam_
168
Canon EOS5 / 통영군 비진도
16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통영군 비진도
안다미 @an.dam_
170
17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통영군 비진도
안다미 @an.dam_
172
17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통영군 비진도
안다미 @an.dam_
174
17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통영군 비진도
안다미 @an.dam_
176
17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김해시
안다미 @an.dam_
178
17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안다미 @an.dam_
180
Canon EOS5 / 김해시
18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안다미 @an.dam_
182
18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안다미 @an.dam_
184
18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안다미 @an.dam_
186
18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안다미 @an.dam_
188
18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안다미 @an.dam_
190
19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안다미 @an.dam_
192
19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안다미 @an.dam_
194
19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안다미 @an.dam_
196
Canon EOS5 / 부산광역시
197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안다미 @an.dam_
198
199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Canon EOS5 / 부산광역시
안다미 @an.dam_
200
201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안다미 @an.dam_
202
203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ILLUSTRATION 일러스트레이터가 고른 한컷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고있지만 나에겐 그 장점들을 제치고 불편한 부분을 감수하기엔 흥미로운 부분이 부족 했다. 하지만 일상이 무료한 요즘 , 내가 가장 하고싶은 일이 되었다. 낯선 곳에 가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보내는 시간 들 내가 좋아하는 여행과 닮은 점이 많다. 조만간 계획하고, 떠나야겠다.
김건아 @guna_illust
일러스트레이터가 고른 한컷 김건아 @guna_illust
204
205
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S E E MORE 코닥 엑타크롬 E100에 대하여
F I R S T C O L O R F I L M KODACHROME 자연스러운 색상의 실용적인 컬러사진은 50년 이상에 걸쳐 저 명한 과학자들이 꾸준히 연구해 왔으나 그 당시까지 아직 그 누 구도 성공하지 못한 것이었다. 당시 이미 코다크롬이라는 상표 의 컬러필름은 존재하고 있었지만 (1914년 발표), 그것은 삼원 색이 아닌 두가지 색으로 재현하는 컬러사진(테크니컬러)으로 포트레이트에는 사용했었지만 풍경 등의 다양한 색이 포함된 피 사체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필름이었다. 후에 코다크롬은 이들 이 발명한 필름의 이름이 되지만 그들의 코다크롬은 오리지널 2 색(테크니컬러) 코다크롬과는 전혀 관계가 없던 것이었다. 어린 16-17세의 마네스와 고도브스키는 고등학교의 물리 실험 실에서 카메라와 투영장치를 제작하였다. 그것은 3개가 하나로 된 렌즈와 필터인데 각각이 삼원색을 하나씩 담당했다. 그 장치 가 만들어낸 사진은 그때까지 볼 수 없었던 색의 재현성을 갖추 었으며 이 두사람은 그 장치로 특허를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아 직 그것은 실용화 될 수 있는 수법은 아니었다. 이후, 고도브스 코다크롬의 초창기 패키지
키는 UCLA에 입학하여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바 이올리니스트가 된다. 한편 마네스는 프로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계속하면서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다. 아메리카 대륙 의 동과 서로 서로 멀리 떨어진 두사람이지만 보다 좋은 컬러사 진 제작방법을 목표로 공동작업을 계속해 나갔다.
컬러필름의 탄생과 브람스 교향곡 1번 코닥이 1935년에
1922년이 되어 고도브스키는 캘리포니아의 일을 그만두고 뉴욕
16mm 영화용 코다크롬을 발매하고 그 다음해에 스틸 사진 (현
으로 돌아와, 그곳에서 음악가로서 활약하고 있던 마네스와 함께
재의 사이즈)용 코다크롬을 발매했었지만 그 발명 뒤에는 19세
음악활동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컬러사진의 개발에 전념하게
기의 독일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 (1833-1897)도 관련되어
된다. 일이 있을 때에는 베토벤 등을 연주하고 연주가 끝나면 곧
있었다고한다.
바로 실험실에 돌아가 사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는 생활이 시작
세계 최초의 실용적인 칼라필름으로서
된 것이다. 그들은 부엌이나 목욕탕을 연구실과 암실로 사용했기 코다크롬의 발명자는 레오폴드 마네스(Leopold Damrosch
때문에 그들 부모는 여러가지로 성가실 수 밖에 없었다.
Mannes, 1899-1964)와 레오폴드 고도브스키(Leopold Godowsky, Jr. 1900-1983)이다.
1922년 마네스가 유럽 연주여행을 떠났을 때에 벤쳐 투자회사 인 쿤앤레브사(Kuhn-Loeb and Co. )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
이 두사람은 모두 프로 음악가 연주가로, 마네스는 피아니스트, 고도브스키는 바이올리니스트였다. 그러나 두사람은 음악 이외 에도 사진이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사진 역 사에 금자탑을 세우게 계기가 된다. 이들이 고교생이었던 1917 년 컬러 활동사진 이라고 이름 붙여진 <Our Navy>를 보러 갔었
물과 사귀게 된다. 수개월 후에 쿤앤레브사로부터 루이스 스트 라우스(30년후에 미국 원자력 위원회 위원장이 된 인물)라는 인 물이 마네스의 아파트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마네스와 고도브스 키는 매우 놀랬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스트라우스는 그들의 컬러 사진의 연구 성과를 자세히 관찰하고 돌아간다.
다, 그러나 그 색조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뚜렷하지 않아 자 연스러운 색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의욕적인 아마추어 카메
이 후 쿤앤레브사가 두사람에게 2만달러를 투자하여 그 돈으로
라맨이었던 두사람은 "좀 더 뛰어난 컬러사진의 방법이 있을 것"
연구에 알맞은 실험실을 만들며 1924년에는 또다른 특허를 받
이라고 생각하였다.
는데 성공한다. 쿤앤레브사의 이런 2만달러 투자는 이 회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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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사상 최고의 수익을 갖어다 준 투자가 되었다고 한다. 1930
고도브스키는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 제1바이올린의 저명한 바
년 이스트만 코닥은 이들의 발명과 그 성과에 커다란 관심을 기
이올리니스트로서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 거쉬인의 딸 프란체스
울이게 되어 이들의 컬러필름에 관한 발명의 사용권을 취득, 그
와 결혼한다. ( 물론 잘 아시다시피 거쉬인의 대표작은 랩소디
뿐만 아니라 코닥연구소 설립자인 케네스 메스 박사(Dr. C.E.
인 블루, 오페라 포기와 베스…. 앤더슨이 부른 섬머타임~~~이
Kenneth Mees)에게 두사람을 코닥으로 초빙하게하여 두사
란 노래는 언제나 듣고 싶은 곡이다….등등) 또한 그의 부친도
람을 위한 연구실을 설치하고 그들을 연구원으로 배치한다.
(레오폴드 고도브스키-리트아니아 츨생) 유럽에서 당대 최고 유
1933년까지 마네스와 고도브스키는 코닥연구소의 스탭들과 함 께 세계 최초의 시판 가능한 3색 감광층의 홈 컬러 무비필름과
명한 피아니스트 부조니와 쌍벽을 이루었던 피아니스트겸 작곡 가였다.
그 현상 프로세스를 개발한다. 이 역사적인 대발명의 내용은 제
아버지 고도브스키는 당시 피아니스트중의 피아니스트라고 일
라틴 롤필름에 세가지 감광제를 코팅한 것으로 그 감광제는 각
컬어지던 초일류의 연주가였고 작곡가였는데 특히 쇼팽의 연습
각 레드 그린 브루(빛의 삼원색)에만 반응했다. 그리고 현상과정
곡 편곡은 최고로 알려져 있다. 그외에 바하의 소나타와 파르티
에 있어서 시안, 마젠타, 옐로(블루, 레드,옐로)의 색소를 각감광
타의 편곡도 유명하다.그런 초일류의 음악가의 아들이 이 시대
제에 더함으로서 자연스러운 포지티브 화상이 완성되는 구조였
의 생생한 역사를 기록했던 역사적인 컬러필름을 발명한 것이
다. 이 발명의 성공에 의해 코닥은 1935년 4월15일에 세계 최
다. 고도브스키는 클래식 애호가라면 어디선가에서 그의 연주를
초의 실용컬러필름인 16mm 영화용 코다크롬을 그리고 다음해
들어본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연주가이다.
인 1936년에는 (1935년이라는 설도 있음) 35mm 스틸 사진 용 코다크롬을 발매한 것이다.
한편 마네스는 줄리어드 음대 (전 인스티튜트 오브 뮤직 아트)에 서 음악이론을 가르치고 후에 그의 아버지가 설립한 마네스 음
이런 코다크롬 발매 1년전, 아마 코다크롬 시판화를 향한 최종
악대학의 학장에 취임한다. 마네스 트리오라는 이름으로 피아노
연구단계인 1934년, 그들은 테스트 촬영필름의 현상처리를 컴
트리오의 CD도 남겼다. 뉴욕 맨하탄에 있는 마네스 음악원은 줄
컴한 연구실에서 행했다. 그들에게는 시간을 정확하게 체크할
리어드 음악원에 버금가는 음악원으로 우리나라의 지휘자 정명
필요가 있었지만 그 때 물론 시계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원래
훈도 그 곳 출신이다.
프로 음악가인 두사람, 그런 두명의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 한 과학자들이 취한 수단이란…
특히 레오폴드 고도브스키 3세 (3대가 같은 이름을 사용) 에 의해 “레오폴드 고도브스키 컬러 사진상 (The Leopold
브람스의 교향곡 1번, 제4악장의 한 브레즈를 2박을 1초씩으로
Godowsky Jr. Color Photography Awards)”이 설립되었다.
한 리듬으로 휘파람으로 불며(연주) 정확한 시간을 쟀던 것이었
매년 개최되는 이 어워드는 컬러사진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인
다. 이 두사람은 코다크롬 발매 후에도 코닥연구실에서 연구를
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하며 1941년에 발매된 코다컬러 네가필름, 1942년에 발매된 엑타크롬 (코다크롬과는 다르며 현재 주류가 된 색소를 유제에
홈페이지 www.prcboston.org/archived/godowsky.htm
미리 포함시킨 포지티브필름)의 초석을 세웠다고 한다. 두사람은 그후에 코닥을 떠나 원래의 음악가의 길을 걷는다. 마 네스는 1939년에 코닥을 떠나지만 고도브스키가 코닥을 떠난 해는 확실하지 않다. 위의 일화는 영어권에서는 전설로서 알려져 있다. 위대한 작곡 가 브람스, 그리고 그의 음악을 애호하던 젊은 음악가들이 없었 다면 현재의 컬러필름은 탄생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좀 더 다른 형태가 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유명한 팝가수인 폴 사이먼이 불러 유명한 <코다크롬> 그리 고 코다크롬을 탄생시킨데 일조한 브람스의 교향곡1번 제4악 장….<소위, 브람스의 코다크롬 멜로디> 코다크롬을 탄생시킨 유명한 연주가인 두사람은 연주는 지금 시중에서 여러장의 CD 로 구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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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굿바이 코다크롬 ‘코다크롬’은 20세기를 기록한 ‘전설’ 그 자체였습니다. 사실 코다크롬의 명성을 더우이 높여준것은 내셔널지오그래피 지의 위대한 사진작가들이 주로 사용하면서 라는 말이 있을정도 로 많은 사진작가들이 사용했던 필름입니다. 그들이 코다크롬을 이용하여 세계의 구석구석을 촬영한 사진들 은 지금보아도 감동을 자아내게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며 코다크롬을 비롯한 코닥사의 필
Frame 3: De Niro in his screening room, May 2010.
름 매출은 급하락 하게 되었으며, 이로인해 2009년 드디어 생산 중단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생산되어진 코다크롬의 까다로운 현상과정을 유지하고 있 는 곳이 미국 Kansas에 있었으며 2010년 7월 역사적으로 마 지막 생산된 코다크롬 필름을 촬영할수 있는 영광을 네셔널지오 그래피지의 유명한 작가인 Steve McCurry에게 헌정하였습니 다. 그 필름에는 36장의 사진이 담겨있었으고 뉴욕의 풍경과 로버 트 드니로, Paul Simo부터 남아시아 지역까지 다양한 사진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유튜브에 Steve McCurry의 마지막 코다크롬 촬영모습을 네셔
A Rabari tribal elder, photographed in India, June 2010.
널지오그래피사에서 남겨둔 다큐가 있습니다. The End of an Era: Steve McCurry and the Final Roll of Kodachrome Film 코닥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코다크롬이 단종된것은 코닥의 필 름사업종료가 아닌 필름시대의 끝이 왔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일 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후 수많은 필름들이 줄줄이 단종되어갔습니다. 그나마 생산되 는 필름의 값도 많이 오르고있으며, 36장 필름 1통을 찍어 스캔 서비스까지 받으면 필름값과 현상비, 스캔비까지 포함해 1만원 이 훌쩍 넘어가지만, 현재도 디지털로 전향하지 않는 아날로그 사진가는 수없이 많습니다. 그들은 1973년 사이먼 앤 가펑클의 폴 사이먼이 “엄마, 내 코다 크롬 뺏지 마세요”라고 부른 노래(제목 ‘코다크롬’)처럼 필름이 사라질까 두려울 뿐입니다.
A self-portrait of Steve McCurry, taken in Manhattan, July 2010.
KODACHROM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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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O D A K E K TA C H R O M E E 1 0 0 Key Features Name
Kodak Ektachrome E100
ISO
100
Developer
E-6
Available formats
35mm, 120mm
Exposures
12(120mm), 36
DX coding
Yes
ETC
super fine grain rich saturated color
2018년 9월 25일 코닥의 대표적인 포지티브 필름 ‘엑타크롬(Extachrome)’이 단종 7년만에 재출시된다. 포지티브 필름은 인화 를 목적으로 하는 네거티브 필름보다 수요가 적었기에, 2012년 경영난을 맞이했던 코닥의 사업개편 과정에서 단종되었다. 새롭게 출시된 엑타크롬 E100은 과거 단종되기 전 제품 E100G를 기반으로 하되 채도를 적당히 증가시켰고, 자연스러운 톤을 재현하기 위해 초미립자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엑타크롬의 재발매는 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네거티브 필름이 아닌 슬라이드 필름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기존 필름 라인업에 하나를 더하는 수준이 아니라, 별도의 생산 방식을 다시 구축한 것이다. 명백히 최근 몇 년간 일어난 필름의 재 인기에 대한 화답이다. 코닥 알라리스 부사장 토마스 무니의 인터뷰에 따르면 ‘필름 산업은 건강하다. 어느정도 유행의 요소가 있 다는 데에 동의할수 밖에 없다.' 라고 했다.
@Harrison Schmitt_Hasselblad 500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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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Sample Photo 모든 사진은 에서 라이센스가 상업정이용이 가능한 사진으로 발췌하였습니다.
@Michael Woodhead_rolleiflex
@Jan Tichavsky_pentaxmesuper
KODAK EKTACHROME E100 SAMP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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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Woodhead_Leic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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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Ian Schofield
KODAK EKTACHROME E100 SAMP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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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moon_hopl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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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shoobydooby
@Takayuki Miki_Konicahexar
KODAK EKTACHROME E100 SAMP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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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Starte
@Jim Fischer/Nikon FM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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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LL OF FILM . Film photo magazine 5ft.
출판일 2020.06 참여작가 박순렬 안다미 김세기 진주현 배명조 발행처 포레스트 스튜디오 삽화 김건아 (instagram @guna_illust) 디자인 및 편집 포레스트 스튜디오 (instagram @4rest_studio, 010 4931 3298) E-book www.issue.com/5ft.magazine E-mail 5ft.magazine@gmail.com instagram @5ft.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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