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036

Page 1

몬트리올

2016년 12월 16일(금)

뉴스위크

T: 288-7979/C: 898-5727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개인,그룹,가족/ 초보~고급까지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카나다라이프

이준용 : 514-927-6258 박영식 : 438-321-3243

Mutual Fund RRSP

montrealkorangolf@gmail.com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한인 골프스쿨

조용휘

생명,중병,상해보험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No.1036

최인숙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insookchoi@hotmail.com

416-838-2154

5030 Sherbrooke W.(489-3686)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EMSB, 한국 유학원에 `오도말라' 관계중지 교육청, "유학생들에 거짓정보 준 유학원"과 관계 청산한다 영어 몬트리올 교육청(English Montreal School Board, EMSB)는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유학생 모집과 거리를 두고 있다. 몬트리얼에서 유학을 했던 일부 학 생들은 현지 언론 기관에 EMSB 대 신에 대리인에게 몬트리올의 직업 학 교에 다니는 대리인에게 돈을 지불 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요원이 영주권을 신청하고 결국 일할 수있는 비자를 약속했다 고 주장했다. 그러나 막상 몬트리얼 에 도착하고 보니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최저 임금 이하로 불법으로 일 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지난 월요일 EMSB측은 보도자 료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 고 밝혔다. 이 교육청 위원장인 안젤라 맨치 니 씨는 "이는 매우 위중한 문제"라 며 "우리는 대중을 현혹하기 위한 기관이 아니며 우리 교육청은 이같 은 일에 연류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맨치니 위원장은 교육청과 에이전 트와의 관계는 유학생들에게 직업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함 일 뿐이라고 말했다. 교육청은 이번 사태로 인해 한국과 관련된 모든 에 이전트와 관계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 이사회는 에이전트가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514-641-7387 4555 St-Charles,Pierrefonds,QC

안젤라 맨시 니 (Angela Mancini) EMSB 위원장은 교육위원회가 유학생 들에게 비자, 이민 신분 또는 취업에 관해 어떠한 약속도하지 않을 것이 라고 밝혔다.

교육청에게 통보나 허가없이 "EMSB Korea"웹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 사이트에 연결할 경우 EMSB의 주요 웹 페이지로 연결되도 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12월 16일 현재 이 웹사이 트는 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다. emsbkorea.com 도메인의 소유주 는 심윤보 씨로 경기도에 주소를 두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몬트리 얼의 대리인은 "이"씨로만 알려졌다. EMSB는 한국 유학생의 유학 비용 중 일부가 경기도 지방 정부에서 지 원된 것으로 밝혀 경기도와 연결 고 리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맨치니 위원장에 따르면, 이렇게 몬트리얼에 들어온 학생들은 실제로

EMSB 직업 학교에 참석하지도 않았 다는 것이다. 대신, 몬트리올에 도착 한 후 그들은 사립 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EMSB 산하 학교는 공립학교다) 맨치니는 교육청이 모르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내기 위해 한 국 정부와 함께 조사를 시작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렇게 몬트리얼을 찾았다 피해를 보고 귀국한 피해자들의 증 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 학생은 "양 질의 일자리를 기다리는 것은 고통. 하지만 정작 일자리를 얻을 기회가 생겨도 취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 을 확인하는 것은 더 큰 고통이었다 " 고 말한다.

Q

가고파 헤어

전통탕요리 전문

순대국, 육개장, 해장국 갈비탕, 반계탕, 설렁탕

6400B St-Jacques, Mtl (514)482-3490 H4B 1T6

무료주차

Guy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25%" 무료설치 무료견적

A씨와 함께 생활했던 B씨. B씨는 취업알선을 기다리지 않고 혼자 힘으로 캐나다의 한 기업에 서 류 과정을 통과하고 최종 면접까지 갔었다. 결과는 탈락. 가장 큰 이유 는 캐나다 취업을 위해 받아간 비자 의 성격이 경기도 측의 설명과 달랐 던 것이다. "운영기관의 지원 없이 기업 최종 면접까지 올라가서 주변에서 모두 좋 아했지만, 신분 확인 과정에서 떨어 졌습니다. 제가 받은 교육으로는 캐 나다 정부로부터 워크퍼밋을 받아낼 수 없더군요. 저에게 제공된 비자는 한마디로 캐나다로 넘어가기 위한 위 장비자였어요." EMSB코리아는 출국에 앞서 이들 에게 '학생비자에 연계된 코업비자 로 떠난 뒤 현지 기업에 취업해 장 기 체류가 가능한 취업비자로 바꾸 거나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 명했으나 이 비자는 'EMSB 산하 교 육기관 입학을 전제로 한 학생비자 및 이에 연계된 워크퍼밋'이었다. 쉽 게 말해서 EMSB 산하 교육기관에 서 어학연수를 받아야만 취업 자격 이 얻어지는 것이었다. 문제는 현지에서 참가자들이 교육 을 받은 시설은 EMSB 산하기관에 포 함되지 않은 사설어학원이었다는 점 이다. 결국 학생들은 눈물을 머금고 고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로젠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내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커뮤니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취업 비자만으로 장기체류 가능 미국 금리 인상, 캐나다는 변동없을 전망 이민성, 연장기간 제한폐지

13일부터 전격시행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18년 전통 www.cine-asie.ca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그에따라 캐나다 금리도 동반상승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캐나다 모 기지 브로커들은 그럴 가능성이 적 다고 주장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매 우 똑똑합니다. 미국 연방의 인상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라 고 스핀 모기지의 스티브 파이프키 는 말한다. 미국은 기준금리를 0.25%로 올린 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한번 0.25% 인상해 0.75%가 되었다. 캐나다의 TD 뱅크도 4년 고정모 기지 이자율을 0.15% 인상해 2.69%

로 올렸고, 5년 고정모기지 이자율 은 0.1%를 인상해 2.94%가 되었다. 미국 중앙은행은 경기성장의 확연 한 모습이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오 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캐나다 중앙은행은 단기간 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지 않 는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이자율 을 인상해야할 아무런 조짐이 보이 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중앙 은행은 금리를 고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D 뱅크와 로얄뱅크는 최 근 몇주 사이에 그들의 고정모기지 이자율을 소폭 인상했다.

수도쿠

취업 비자(Work Permit)의 연장을 최대 4년으로 제한했던(4-in, 4-out) 규정을 폐지해 취업 비자만으로도 장 기간 국내 체류가 가능해졌다. 13일 연방 이민성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도입한 이같은 제한 규정 을 13일(화)부로 즉시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정으로 인해 취업 비자를 받 아 4년간 일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직 종이나 회사내 지위 등 몇가지 예외 를 제외하고는 향후 4년간 취업비자 를 새로 받을 수 없었다. 즉 학생 또 는 방문자로 체류신분을 바꾸지 못 하면 강제로 캐나다를 떠나야 했다. 이번 발표와 관련 이민성은 “제한 규정으로 인해 노동자와 고용주들이 동시에 겪었던 갖가지 애로사항이 해 소되는 한편 업주들은 지속적이고 안 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될 것”

18세 이상부터 대마초 자유화 합법화 추진 가시권

난이도 : 중급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12월 16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83.51원 미 화 : 1183.80원 1 CA$ : 0.7506 U.S 1 US$ : 1.3323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지난 보수당 정 부가 정해놓은 외국인 임시 근로자 고용 비율은 지속할 예정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직원 10명 이 상이 근무하는 사업장의 경우 지난 2014년 6월 이전에 승인받은 곳은 전체 직원의 20%, 이후 승인받은 곳 은 10%로 제한하고 있다. 한편 치근 이민성 발표자료에 따 르면 올한해 상반기 LMIA(노동시 장고용평가서)를 취득한 한인은 총 693명으로, 전년 동기의 363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로운 한인 이민 통로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졸업 후 취업비자, 배우자 오픈 취업비자 등을 취득한 한인의 수도 올 상반기 에 4천142명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837명 증가했다

대마초 합법화 추진을 위한 자문 위원회가 대마초 허용 가능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정해 청년들의 뇌 건 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과 맞서고 있다. 위원회가 지난 화요일 발표한 보고 서에 따르면 대마초는 전문 판매점이 나 우편 주문을 통해 18세 이상에게 허용될 전망이다. 지난 총선에서 대마초 합법화를 내건 연방자유당정부는 관련 법안 마련을 위해 6개월 전부터 자문위 원회를 조직해 의료계를 포함한 사

회 각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마 초 합법 국가들의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보고서를 완성했 다고 밝혔다. 하지만 캐나다 의학 협회가 허용 가능 연령을 21세로 설정하고 25세 까지는 양과 효능에 엄격한 제한을 두도록 권장한 것이 보고서에 반 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위원회 대변인은 이와관련 “의학 협회의 제안을 고려했으며 18 세 이상이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연령대라고 판단했다”고 밝혔 다. 이어 “연령대를 높게 설정할 수 록 어린 소비자를 암시장으로 몰아 넣을 가능성이 높아져 이같이 결정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 정부는 위원회의 보고서를 바 탕으로 청소년 규제와 불법 조직 차 단을 위한 대마초 합법화 법안 마련 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No. 1036 Fri., December 16, 2016

캐나다/국제

캐나다 성인 한 명당 미화 27만달러 자산보유 일년에 한 번씩 발표되는 Credit Suisse Wealth Report의 최신판에 따르면 캐나다인 백만장자의 수가 앞 으로 5년 동안에 50퍼센트가 늘어나 는 것으로 전망됐다. Credit Suisse 는 캐나다에서 현재 미화대비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백만장자 성인의 수는 1,117,000명 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 해서 2만 5천 명이 증가된 수치이다. Credit Suisse는 여기에 캐나다의 향후 GDP 성장률 전망치와 금융시 장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미화 대비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캐나다 성인의 수는 2021년이 되면 168만 명으로 지금보다 50퍼센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는 국제적인 기준을 놓고 볼 때에도 부유한 나라에 속한다. Credit Suisse에 따르면 전세계 인 구에서 캐나다가 차지하는 비율이 0.6퍼센트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전세계 최고 부자 상위 1 퍼센트 중에서 4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부자들의 수가 많은 수 준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Credit Suisse의 자료에 따르면 성

인 일인당 보유한 평균 부의 규모에 있어서 캐나다는 아직 미국에 미치 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 에 의하면 캐나다 성인 한 명은 평균 적으로 미화 27만 달러의 자산을 갖 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미 국의 34만 4천 달러에 비해 적은 수 준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부의 분배 문제에 있어서 미국보다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캐나다 의 성인 한 명의 평균 중간자산은 미 화 96,700달러로 미국의 45,000달러 에 비해 거의 두 배나 높은 수준인 것 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다른 말로 하 면 미국의 경우 소수의 부자들이 많 은 자산을 독점하는 사례가 캐나다 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캐나다는 또한 보유자산이 1만 달 러 이하에 불과한 빈곤층의 비율이 미국에 비해 적은 반면에 미화 1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성인의 비율은 미국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 나 전반적으로 부의 분배가 잘 이뤄 진 것으로 드러났다. Credit Suisse는 캐나다 성인 한 명당 보유한 부의 규 모는 미화를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코리안 뉴스위크

승승장구 이케아, 캐나다 매출 14.2% 증가

로 연평균 5.9퍼센트씩 증가해왔다 고 말하며 이를 캐나다화로 환산할 경우 연평균 4.9퍼센트씩 성장해 온 셈이 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경제는 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석유를 비롯한 국제원자재의 가격에 큰 영향을 받아오고 있다. 그러나 Credit Suisse는 국자원자 재가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인들의 부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 장해왔다고 말하며 이런 결과가 나 타난 주된 이유는 바로 낮은 이자율 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보이 고 있고 이로 인해 집값이 상승했 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전세계를 놓고 볼 때 부의 전체규모는 미화 225조 7천억 달러로 일년 전에 비 해 액수로는 3조 5천억 달러, 그리 고 비율로는 1.7퍼센트가 늘어난 것 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성인 한 명당 평균적인 부 의 규모는 미화 52,819달러로 2008 년 이후 최초로 정체된 것으로 밝혀 졌다. 영국의 경우에는 브렉시트 투 표 이후로 성인 한 명당 평균 보유 자산이 미화 대비 289,000달러로 3 만 달러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 펀드 조성해 캐나다 "엘리먼트 AI"에 투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5 월 설립한 벤처캐피털 "MS 벤처스 (Microsoft Ventures)"가 인공지능 (AI) 분야에 초점을 맞춘 펀드를 조 성, 캐나다 몬트리올의 AI 스타트업 "엘리먼트 AI(Element AI)"에 투자 했다고 12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 이 보도했다. 엘리먼트AI는 MS벤처 스의 첫번째 투자처로,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엘리먼트AI는 몬트리올 대학의 컴퓨터 과학 교수이자 딥러닝(deep learning)분야의 선두주자인 요슈 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가

이케아(IKEA) 캐나다가 2016년에 캐나다 시장에서 사상최고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이 발표한 재정관련 보고서 에 따르면 이케아는 2016년 한 해 동 안에 캐나다에서 총 20억 5천만 달 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는 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서 무려 14.2 퍼센트나 상승한 수치이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이케아 그룹 의 캐나다 자회사인 이케아 캐나다는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나그라지 카샵(Nagraj Kashyap) MS 벤처스 최고경영자(CEO)는 이 날 블로그를 통해 “이 펀드의 투자 를 받을 회사들은 AI를 통해 사람들 과 기계가 조화롭게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직업을 창출하고 병의 치 료를 돕는 등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들”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투자 펀드 조성 외에도 AI 분야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높이기 위 해 노력해왔다. 지난 달에는 일론 머 스크(Elon Musk) 테슬라 창업자가 설립한 AI 연구 기관 "오픈 AI(Open AI)"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9월에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 가 AI 전문가 해리 셤(Harry Shum) 을 영입, 5000명 규모의 AI 연구 그 룹을 만들기도 했다.

정육점 KOKI Boucherie & Vente en gros de Viande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 - $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 월 - 수 11:00AM - 7:00PM 목 - 토 11:00AM - 8:00PM 일 요 일 휴무

Korean Newsweek -3-

이로써 2년 연속으로 두자릿수의 매 출 증가를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최대의 가구 소매업체인 이케 아는 전세계 48개 국에 총 391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케아는 지난 1976년에 캐나다 시 장에 최초로 진출했으며 현재 비씨 주와 알버타주, 위니펙, 온타리오, 그 리고 퀘벡주에 매장들을 갖고 있다. 이케아는 지난해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현재 캐나다에 위치한 12개의 대형 매장의 수를 2025년까지 두 배 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케아는 또한 온타리오주와 퀘벡 주에 “픽업 앤드 오더(pickup and order)” 형태의 소규모 매장 6개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이케아 캐나다는 특히 2016년에 온라인 판매 매출이 41.3퍼센트나 증가했다고 말하며 매장내 방문판 매 매출은 12.7퍼센트가 늘었고 매 장을 찾은 고객의 수도 5퍼센트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케아는 지 난해에는 캐나다 매출이 10.4퍼센 트가 상승한 바 있다. Fusion Retail Analytics에 따르면 캐나다의 가구시장에서 이케아가 차 지하는 시장점유율이 9.4퍼센트로 1 퍼센트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시장점유율은 2013년의 5.8 퍼센트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 기도 하다.

$50 이상 무료배달

‘고기 좋다’소문났습니다! 착한 정육점 ‘고기’에서 구매하세요

각종 특수부위 판매

6400 C Rue St-Jacques West, Montreal, H4B 1T6 (가고파 옆)

문의 : 514-548-2426 www.facebook.com/montrealkoki


캐 나 다 / 국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캐나다, 러시아에 비공개 추가 제재 캐나다 대학가에 트럼프식 반무슬림 구호 등장 …러시아, 보복 경고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에 추가제재 조 치를 시행하고 러시아가 이에 보복 을 경고하고 나서 양국 관계가 경색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CBC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정 부는 지난달 28일 러시아 정계의 주 요 인물 15명에 대해 자산 동결을 비 롯한 경제 제재 조치를 시행하는 등 새로운 제재에 나섰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비공개적 으로 은밀히 이루어졌으나 전날 관 보에 이를 게재하면서 뒤늦게 밝혀

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유당 정부는 집권 이후 전 임 보수당 정부와 달리 러시아와 관 계 개선을 추진하는 새 노선을 표방, 양국 관계가 재정립되는 듯했으나 다 시 냉각 상태에 들어섰다는 지적이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전임 보 수당 정부는 여러 차례 대 러시아 제 재 조치를 취하면서 공개적인 공세 를 폈으나 자유당 정부의 이번 조치 는 비공개로 조용한 방식으로 이루 어져 큰 주목을 끌지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이에 대해

즉각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고 방송 은 전했다. 러시아 외교부의 마리아 자카로 바 대변인은 캐나다의 이번 조치를 "비우호적인 행위"라고 규정하고 대 응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카로바 대변인은 "캐나다 정부의 무책임한 행위는 양국 관계 정상화 가능성에 장애가 될 것"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진출 을 추진하는 캐나다에 해로울 것"이 라고 보복을 위협했다. 그는 또 "러시아와 건설적인 대화 를 표방했던 캐나다 정부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 동안 캐나다 정부의 대 러시아 관계 개선 작업에 불만을 표시해 오던 자세를 바꿔 이번 조치를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문명국으로서 캐나다의 도움을 기대 한다"고 밝힌 것으로 방송은 전했다. 자유당 정부의 대 러시아 제재 조 치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8월에 첫 제재가 시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中 난징대학살 79주년 추모일… 캐나다에도 기념일 생길듯

중국이 79년 전 난징(南京) 대학 살 희생자를 기리는 국가차원의 추 모행사를 거행한다. 올해로 3회째다. 중국 정부는 13일 난징대학살 희생 자 국가추모일을 맞아 대학살 현장

인 장쑤(江蘇)성 난징 시내 "난징대 학살 희생 동포 기념관"(난징기념관) 에서 국가추모식을 개최한다.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최근 동중국해 영유권 등을 둘러싸고 마

단체예약 받습니다

찰이 잦아지고 있는 일본에 메시지 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난징시내에 사이렌을 울 려 1분간 묵념을 올리게 된다. 중국 은 추모식 외에도 학술토론회, 불교 법회, 촛불 집회 등도 열 예정이다. 난징대학살은 중일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 13일부터 이듬해 1월까 지 국민당 정부 수도였던 난징을 점 령한 일본군이 30만 명 이상(중국측 추정)의 중국인을 학살한 사건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4년 2월 입법 형식으로 매년 12월 13일을 난징대 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로 제정했다. 한편 중국 밖에서도 난징대학살 기 념일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

캐나다 명문 대학가에 미국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구 호를 모방한 반 무슬림 구호가 등장 해 시선을 끌고 있다. 8일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몬 트리올 소재 명문 맥길 대학 주변에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구호를 본떠 "캐나다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 와 함께 반 무슬림 주장을 담은 벽보 가 나붙었다. 벽보는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선거 슬 로건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구호

어 중국과 일본 등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의회는 최 근 화교 출신의 쑤 웡(黃素梅) 의원 이 발의한 "난징대학살 기념일 제정 안"에 대해 2차 낭독을 거쳐 주의회 법제위원회 심의에 넘겼다. 이 안은 매년 12월 13일을 온타리오주 난징 대학살 기념일로 삼고 이에 대한 교 육과 기념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웡 의원은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내 화교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그 인구가 2011년에 260만명을 넘어 섰다"며 "이들의 상당수가 전쟁을 피 해 온 이민자 후손으로 대학살 피해 자나 생존자의 유족도 포함돼 있다. 이들이 겪었던 역사를 이해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의안이 본회의를 통 과하면 온타리오주는 중국 밖의 해 외에서 처음으로 난징대학살 기념일 을 제정한 지방이 된다.

Chez Hwang

아래 무슬림, 공산주의, 동성애를 상 징하는 표식에 빗금을 그어 반대나 금지를 뜻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벽보에는 또 백인 우월주의를 옹호 하는 웹사이트 주소도 기재돼 있다. 대학 당국은 "아직 사실 파악을 하 지 못했다"는 입장이지만 학생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방송 은 전했다. 이 대학의 동성애 동아 리 대표인 미셸 리 씨는 "그런 주장 을 공개하고 좋아할 사람이 우리 주 변에 있다는 사실이 끔찍하다"며 "유 머치고는 역겨운 시도"라고 말했다. 반면 이 대학 캐나다학연구소의 앤 드루 포터 씨는 정치 토론의 소재가 보다 넓어지고 있는 요즘 추세를 반 영한다고 평가하면서 "미국 대선 과 정에서 트럼프가 한 일은 다양하고 관대한 견해의 표출을 가능하게 했 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디 어나 인터넷 공간의 확산으로 상호 침투나 전달이 매우 용이해졌다"며 "이런 주장도 무조건 부정하고 지나 칠 것이 아니라 한 번쯤 주의를 기울 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의 무슬 림 여성이 행인으로부터 폭력적 언사 를 당하거나 전철에서 반이슬람 낙 서가 발견되는 등 반무슬림 범죄가 종종 일어나기도 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6명'이 즐기는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양념치킨, 순대국, 족발, 감자탕(전골)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

무제한 고기!!! 단돈 $21.90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고기부페

/person

*갈비제외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10시 일요일: 오후 5시~오후10시 <수요일 휴무>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 예약 전화 : 514-484-5263


캐 나 다 / 국

No. 1036 Fri., December 16, 2016

‘북극진동’교란…20년 새 최악 한파 예고

북극 기온 기록적으로 높아 찬바람 묶는 제트기류 붕괴

단말기 신용카드 사기 요주의 편의점서 복권 대량 구입

카드회사서 배상 못받기 쉬워 토론토의 한 편의점에서 사기범이 신용카드 결재 시스템의 허점을 틈 타 수천달러를 챙겨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편의점 업주들의 각 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2일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이 스트 요크에 소재한 한 편의점에 남

성 고객이 들어와서 비자 선불카드로 복권 6천달러 어치를 사갔으나 이후 이 카드가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편의점의 업주는 “이때쯤에는 복권을 많이 사가는 고객이 많아 별 달리 의심하지 않고 단말기로 결재를 해 줬다”며 “그러나 수일후 카드 결

재회사로부터 해당 카드는 이미 선 불액을 모두 쓴 가짜라는 통고를 받 았다”고 전했다. 이 업주는 “사기범이 단말기에 비 밀번호를 감쪽같이 위조했으나 단말 기에서는 ‘결재 승인’ 사인이 명시됐 다”며 “회사측은 우리가 확인을 제대 로 안했다며 피해액을 갚아줄 수 없 다고 못박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 업주는 이어 이같은 사기 행각 이 우리 가게에만 그치지 않고 캐나 다 곳곳에서 벌어질 수 있다며 장사 도 잘 안되는 상황에 피해액 6천달 러를 떠안아야 해 문을 닫아야 할지 걱정뿐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가게내 설치돼 있는 비디오 카메라에서 테이프를 확보 해 용의자의 신상착의를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식, 중식 전문

사계절 볶음 짜장 볶음 짬뽕 영업시간영업시간

월 ~ 목 : 오전11시 ~ 밤10시

일월화수 : 낮 11시 ~ 밤 10시 금, 토 : 오전11시 ~ 밤12시 목 금 토 : 낮 11시 ~ 밤 12시 일

: 오후5시 ~ 밤10시

코리안 뉴스위크 북극의 찬 소용돌이 바람이 올겨울 중위도 지역을 덮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들은 이르면 15일부터 이 례적인 한파가 닥치고, 중서부 지역 기온이 20년 새 최저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찬 바람을 북극 권에 묶어두던 제트기류가 약해지면 서 찬 바람이 북미와 러시아 시베리 아, 동북아시아와 북유럽을 덮칠 것 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부터 미국 아이오와, 일 리노이, 인디애나 등 몇몇 주에서는 20㎝ 넘는 눈이 쌓였다. NBC 등은 미 중서부 주들과 캐나다 국경에 걸 쳐진 5대호 일대에 강추위가 예상된 다고 보도했다. 오하이오의 경우 평 년 기온보다 25도나 낮다. 캐나다 언론들도 올겨울 이례적인 한파를 예보했다. 미국에서는 2014 년 1월 북극 찬 바람이 밀려내려와 한 파가 몰아닥쳤다. 기상학자들은 당시 와 지금의 기상 상황이 비슷하며, 중 위도 지역의 평균기온이 20년 새 최 저치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중위도 지역의 이례적인 한파는 북 극진동이 교란됐기 때문이다. 북극진 동은 북극의 찬 소용돌이 바람이 강 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을 말한다. 북

Korean Newsweek -5-

극진동 자체는 이상 현상이 아니다. 지구가 열대지방에서 남아도는 열 을 북극으로 옮기려는 에너지 순환 작용의 일부다. 문제는 찬 바람을 가 둬두는 제트기류가 기후변화로 붕괴 하면서 북극진동의 패턴이 달라지고 북극의 찬 바람이 더 남쪽으로 내려 오게 되는 것이다. 북극의 찬 공기는 고기압이고 중위도의 따뜻한 공기 는 저기압이어서 극지방을 감싸는 제트기류가 생긴다. 그런데 북극이 따뜻해져 중위도 지역과의 온도 차 이가 줄어들면 제트기류가 약해진다. 지난달 북극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0도나 올라가는 등 올해 북극은 기 록적으로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몇몇 지역에서는 더운 바람이 밀고 올라가고 또 다른 지역에서는 찬 바 람이 남쪽으로 내려오는데, 현재는 북극진동이 2개로 조각나다시피 했 다. 밀려내려온 북극권의 찬 공기 중 한 덩어리는 러시아 쪽, 한 덩어리는 북미 대륙을 덮고 있다. 기상학자들은 올겨울 북극의 찬 바 람이 더 자주, 더 남쪽으로 내려올 것 이며 고위도와 중위도의 접경선인 북 미와 동북아시아 일대가 영향권에 들 어갈 것으로 봤다.

미국 드나들기 편해진다 캐-미 국경협정 법안 통과 캐나다와 미국이 지난 3월 합의한 국경협정에 따른 관련법안이 지난주 미연방의회를 통과해 앞으로 캐나다 주민들의 미국 입국절차가 보다 빠 르고 편리해 진다. ‘양국 세관원 상화 파견근무’와 ‘사 전 입국 수속제도’ 두가지 사항을 골 자로한 이 법안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종 서명만 남겨두고 있다. 캐나다 연방의회에도 관련법안이 상정돼 있으며 자유당정부가 원내 최다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문제없 이 통과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자유당정부는 협상과정에서 “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를 더욱 편리 하게 진행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현 재 사전 입국 수속제도가 매우 원활 하게 시범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계는 “기대보다는 뒤늦은 감 이 있다”며, “그러나, 양국모두 출입

모둠 순대 개시 인기 요리

아구찜

홍어탕수

광어탕수

냉채족발

인기 전골 광어

아구

흑염소

감자

곱창

외 다수

5240 Queen Mary (snowdon 지하철 앞) 전화:438-383-2233

국 절차를 간소화한다는데 동의하고 있다”고 환영했다. 이에 앞서 현재 토 론토 피어슨 국제 공항 등 캐나다 국 내 공항 8곳에서 사전 입국제도를 시 범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천2 백만명이 이 제도를 거쳐 출국했다. 곧 양국의 법안이 확정되면 대상지 역이 늘어난다. 또, 밴쿠버와 몬트 리얼 지역에서 육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하는 캐나다 주민은 사전 입국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이와관련, 랄프 구데일 연방공안장 관은 “캐나다 출국전 미리 미국 세관 신고와 입국심사 절차를 마쳐 미국 도착 후엔 여권 확인 등을 받지 않 고 바로 통과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앞으 로는 국내 주요 전철역과 버스 터미 널에서도 미국행 수속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샬

런치 스페샬

칼국수 $7.95 $ 9.95

칼국수, 갈비탕 우거지갈비탕 $9.95 곱창구이 우거지

갈비탕

100석 단체환영

‘술’가져와 드세요 주방보조, 웨이츄레스 구함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트럼프 '테크 서밋'에 자녀들 총출동 "지난해 24개 기상이변은 지구온난화 증거" …"또 다른 이해충돌" 미 해양대기청 보고서 석한 이 날 모임에 자신의 사업을 물

트럼프와 IT 거물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과 IT 계의 거물들 간 만남으로 시 선을 끌었던 '테크 서밋'에 트럼프의 장성한 두 아들과 딸, 사위가 모두 동석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14일 트럼프 타워에서 열린 이 모 임에는 팀 쿡 애플 CEO, 구글의 모기 업인 알파벳의 래리 페이지 CEO와 에릭 슈밋 공동 창업자, 마이크로소 프트의 사티야 나델라 CEO, 아마존 의 제프 베저스 CEO, 페이스북의 셰 릴 샌드버그 COO(최고운영책임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 등 실 리콘 밸리의 거물들이 총출동했다.

트럼프 인수위 측에서는 마이크 펜 스 부통령과 이 모임을 주선한 실리 콘 밸리의 유일한 트럼프 지지자 피 터 틸 페이 팔 공동창업자 겸 페이 스북 이사 외에, 트럼프의 사업을 물 려받을 것으로 알려진 두 아들 에릭 과 도널드 주니어, 딸 이방카, 그리고 인수위의 최고 핵심으로 알려진 사 위 재러드 큐슈너가 동석했다. 모임 이 끝난 후 도널드 주니어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영 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경제를 사실상 장악 하고 있는 시가 총액 1위부터 10위 까지의 기업들 가운데 상당수가 참

려받을 자식들을 참석시킨 것에 대 해 뉴욕타임스(NYT)은 "또 다른 이 해의 충돌이라는 시각이 많다"고 비 판했다. 더 힐은 윤리학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만일 그가 차기 행정부와 자신의 사업에 대한 이해의 충돌을 피할 생각이 있다면, 사업체를 경영 할 아들들과 현 인수위 팀 사이에 공 간을 둘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 미국 행정부 감시 프로젝트'의 스콧 에이미는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가 족은 공공 서비스와 트럼프 사업 운 영 사이의 기준을 계속 흐리고 있다" 고 지적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의 에릭 워커 대 변인은 이날 모임이 끝난 뒤 "벌거벗 겨진 명백한 부패"라고 비난했다. 이 에 대해 트럼프 인수위 측은 공식적 인 해명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트럼 프의 측근인 콘웨이는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의 자녀들이 테크기 업과의 만남에 참석해서는 안 된다 고 하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하고 불 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해 동안 전세계에서 일어난 24개 기상 이변은 인간이 만든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족적이라는 미 해양대기청( NOAA )의 새로운 기상 보고서가 15일 미국 지질학회보 최 근호에 게재되었다. 이날 발표된 연례보 고 서에서 NOAA 연구진들은 지난 해의 24~30 개에 달하는 기상 이변에서 지구온 난화의 기후변화는 작든 크든 기본 적인 원인의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는 영국에서 발생한 이례적 인 겨울 폭염, 알래스카 산불, 마이 애미의 괴상한 '마른 하늘의 홍수'

강경화,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 정책특보에 임명 유엔에 진출한 한국인 최고위직 여 성인 강경화(61) 씨가 안토니우 구테 흐스 제9대 유엔 사무총장의 정책특 보로 임명됐다. 유엔 사무총장에 이은 2인자인 사 무부총장에는 여성인 아미나 모하메 드 나이지리아 환경장관이, 사무총장 비서실장에는 마리아 루이자 히베이 루 비오치 독일 주재 브라질 대사가 각각 기용됐다. 내년 1월 1일 새 유엔총장으로 업 무를 시작하는 구테흐스 사무총장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첫 고위직 으로 이들 여성 3명을 인선하고 공

식 발표했다. 사무총장 정책특보는 이번에 신설된 직위다. 강 정책특보 내정자는 유엔 인도 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 보를 거쳐 지난 10월 중순부터 구테 흐스 당선인의 유엔 사무 인수팀장 으로 활동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 장이 지난 10년간 이끌어온 유엔 사 무를 구테흐스 당선인에게 이양하는 업무를 이끌었다. 강 내정자는 연세 대를 졸업한 뒤 KBS 영어방송 PD 겸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 으며, 미국 매사추세츠대 대학원에 서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 학

위를 받았다. 국회의장 국제비서관, 세종대 조교수를 거쳐 1998년 외교 통상부 국제전문가로 특채됐고 홍 순영 외교장관 당시 장관 보좌관을 지냈다. 2005년 국제기구국장(당시 국제기구정책관)으로 외교부에서 두 번째 여성국장이 됐다. 그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재 직 말기인 2006년 말 유엔 인권고등 판무관실(OHCHR) 부고등판무관에 임명됐고, 2013년 4월부터는 재난 등 비상상황에 처한 회원국에 유엔 의 자원을 배분하는 유엔 산하기구 인 OCHA의 사무차장보를 맡았다.

를 비롯해 11건의 이상고온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이 보고서에 수록된 기후변화 사 례에는 알래스카, 워싱턴주, 미국 남 동부, 캐나다, 유럽, 호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평양 북서 부 사이클론 지역, 인도, 파키스탄, 이집트, 에디오피아, 남아프리카의 경우도 들어있다. 이 보고서의 공동 필자인 NOAA 의 스테파니 헤링 연구원은 "어떻게 해서든 관측을 해야하고 원인을 밝 혀내야 한다. 지금까지의 증거를 모 은 것이 이번 보고서이다"라고 말하 고 미국의 이상 한파, 나이지리아와 인도의 폭우등 6가지는 원인 파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월의 마이애미 홍수는 해 수면의 상승과 지반 침하로 인해 쨍 쨍한 맑은 날씨에도 엄청난 홍수가 모든 시가지를 덮쳐 시내 도로도 무 려 56cm 깊이의 물에 잠겼는데, 이 런 사례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 고 보고서는 밝혔다. 연구에 가담한 세계 116명의 과학 자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 은 갈수록 빈발하고 있으며 이는 미 국립과학아카데미가 올해 초 인정한 컴류터 시뮬레이션 기법과 각종 데 이터, 기상물리학 연구자료등을 종 합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북극권의 회오리와 극지 얼 음의 감소와의 상관관계는 아직 확 인되지 않았으며 과학자들의 견해 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o. 1036 Fri., December 16, 2016 ■칼럼 / 김경웅

기도의 촛불을 밝히면서 1961년 예루살렘. 아돌프 아이히 만이라는 나치 전범 재판이 열렸다. 아이히만은 6백만이 넘는 유대인을 학살한 실무 책임자였다. 1945년 독 일 패전 후 아르헨티나에서 ‘리카드 로 클레멘트’라는 가명으로 숨어, 평 범한 삶을 살다가 1960년 5월에 이스 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에 의해 검 거돼 예루살렘으로 이송된 것이다.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 만의 예루살렘 재판 과정을 지켜 본 미국의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아 이히만을 반유대주의적 이념이나 나 치즘에 심취, 수백만의 유대인 학살 에 가담한 악의 화신으로 보기보다 는 거대한 기계의 한 작은 톱니바퀴 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 한 평범한 관료로 해석하는 글을 썼 다. 아렌트의 눈에 비친 아이히만은 단순한 명령수행자, 즉 스스로 선과 악을 구별할 능력이나 선을 선택할 용기가 없었던 평범한 공무원에 불 과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아 돌프 아이만의 죄는 ‘생각의 무능’이 다”으로 결론지었다. 며칠 전 김기춘 전비서실장의 청 문회 과정을 보면서, 김 전 실장이 바로 아렌트의 눈에 비친 아이히만 으로 대중이 여겨주길 원한다는 느 낌을 받았다. 대통령이라는 상위, 최 종 권력자의 지시된 사항만을 이행

했고 개인적으론 그 대통령의 근처 에 사사로이 다가가는 것조차 어려 워했던 평범한 관료. 오히려 무기력 했을 수도 있었던 명령수행자로 보 이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아이히만의 이야기를 추적 해 가다보면 아렌트가 발견하지 못 했던 반전이 있다. 아이히만이 실제 로는 나치 이데올로기의 신봉자였 으며, 의도적이고 열성적으로 반유 대주의를 실천해 내 악을 선택한 책 임 있는 권력 추구자였다는 점이다. 아이히만의 상관이었던 아인리히 뮐 러가 “우리에게 50명의 아이히만이 있었다면, 우리는 이 전쟁에서 이겼 을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을 정 도다. 또 아이히만이 사형 집행 전 에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 없이, “ 여러분, 또 만납시다. 이게 운명이라 는 거요. 나는 지금까지 신을 믿으며 살아왔고, 신을 믿으면서 죽을 것입 니다.”고 한 마지막 말은 개인적으론 공포 영화 주인공의 속삭임처럼 오 싹하게 들린다. 개인적인 짧은 생각으로는 악이 구조화되고 사회적인 권력을 가진 지배구조 속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마 치 초록의 잔디밭에 어디서 날아온 민들레 씨앗 하나가 꽃을 피우고, 그 꽃이 홀씨가 되어 흩어지고, 그

메뉴

것이 반복해 잔디밭을 덮는 것과 같 다. 그런데, 이 과정의 초기에 즉 악 이 자라나고 하나의 집단이나 권력 으로 사회구조 안에 형성되기 전까 지는 개인적 선악의 판단과 결정, 혹 은 저항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악 이 사회 속에 자리를 잡게 되면, 단 순가담자들을 넘어 악의 그늘을 필 요해 숨어들어오는 이들이 더 많아 지고, 악이 융성하는 과정에서 동일 한 모습의 다른 종류의 악들과 연대 를 하기도 한다. 한국의 현정치 상황에 대한 내 관 심도 이 시간에 있다. 즉, 이전의 정 권의 비리들과 현정권의 질적인 차 이는 바로 이 시간과 과정에 있다는 점이다. 정권이 들어서고 난 후에 생 긴 문제가 아니다. 한국의 현대사 속 에서 오랫동안 자라온 한 문제의 열 매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 가 자라온 잔디밭은 가난과 배고픔 의 역사와 집행중심의 개발과 성장 에 대한 집착, 그리고 우리를 수렁에 서 벗어나게 한 영도자에 대한 부채 의식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의 양분 으로 공급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단기적 개개인들의 농단을 넘어 구조와 역 사 속에서 자라난 열매라는 점에 동 의한다면, 이에 맞서는 2016년의 광 장의 촛불들은 정치·노동계의 반정 부적 그룹이나 80년대 운동권과 같 은 이론으로 무장하고, 조직화된 저 항이 아니라, 민들레가 자라는 동안 함께 자란 잔디들, 21세기형 시민정 신, 의 등장으로 비유하면 어떨까. 또

코리안 뉴스위크

‘말 안장과 닮았네’ 새누리당 로고

하나는 ‘1234567’로 정리되는 탄핵 의 결과물이 주는 아이러니처럼, 역 사의 뒤에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은 악을 비웃고, 악이 왕성해지는 것 을 저지해 주는 것 같다. 멀리서 상황을 보는 나는 여름마 다 민들레와 씨름한 경험 때문인가.... 민들레처럼 우리 현대사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조직화된 악이 광장의 낭만과 풍자, 그리고 평화라 는 약해보이는 손의 힘에 의해 정말 로 뽑혀 날까 하는 조바심이 난다. 광장의 촛불은 민들레를 뽑던 그 약한 손에 가시가 박히거나 생채기 가 나도, 삶의 뜨거운 땡볕 아래서 도 하던 일을 끝까지 해낼 것인가?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를 소개합니다

나는 허리 숙여 여린 손으로 잡초를 뽑는 그들에게 한 번의 격려와 지지 를 표현하는 박수와 환호성으로가 아니라, 나도 허리를 숙이고 잡초를 뽑으며, 손에 생체기와 가시를 나누 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 기도이니... 매주 수요일 밤에 기도의 촛불을 밝 혀본다. 내 기도는 지리해 보이는 이 민들레 제거 과정이 끝나는 그날까 지 지속하는 힘과 인내가 촛불을 든 시린 손들과 가슴과 내 가슴에 함께 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내 기도가 내 민족과 나라를 향한 작은 정치적 책 임이자 참여의 실천이길 바라는 마 음으로...♣

중화요리전문점

쉐봉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Korean Newsweek -7-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쉐봉

5. 깐풍기+쟁반짜장

짜장, 짬뽕, 탕수육

6. 고추잡채+쟁반짜장

Mackay

생맥주와 함께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1236 rue Mackay, (514)935-8344 카톡주소 : navino4884 Sherbrooke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대형 주차장

Cavendish

나비너 헤어 Navino Hair (구)HUN 헤어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영업시간 월 ~ 금 :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 : 오전 10시 ~ 오후6시 일요일 : 휴무

<주차안내> 미용실 뒷편 주차장 Cavendish 건너편 대형주차장

예약전화 514-225-4714 514-995-4714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황교안“해경 과실치사 빼라”압력 수사팀 `인사 보복'까지

‘세월호 사건’이라는 미증유의 대형 참사 앞에서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 행(당시 법무부 장관)의 주된 관심은 진상 규명이 아니라 ‘정부 책임’ 회 피에 맞춰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부 책임과 직결되는 검찰의 해경 123정장 ‘업무상 과실치사’(업과사) 혐의 수사를 한사코 틀어막고, 업과 사 적용을 강력히 주장했던 검찰 간 부들을 이듬해 정기인사에서 모두 좌천시키는 중심에 그가 있었다는 정황이 여러 사람의 증언을 통해 확 인되고 있다. ■ 보고는 “철저 수사”, 수사팀엔 외 압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인 4월 28일 황교안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 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사 주 무부처 책임자로서 ‘신속하고 철저 한 진상규명’을 다짐했다. “이번 사 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 등을 감안하 고 사안의 중대성을 검토해서 책임 자들에 대해 엄정한 처벌이 가능하 도록 적극적으로 법률을 적용”하겠 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실제 수사를 담당한 광주지 검 쪽에 전달된 분위기는 전혀 달랐 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이유 로 수사팀 구성부터가 쉽지 않았다. 초동 단계에서 인명 구조에 실패한 해경은 당연히 수사해야 하는데, 수 사 의지가 의심될 정도였다”고 했다. 검찰은 세월호가 침몰한 뒤 50여일 만인 6월5일에야 해경을 압수수색한 다. 또다른 검찰 관계자도 “어렵게 팀 이 꾸려졌지만, 청와대 쪽으로부터 ‘ 소방관이 불 끄러 갔다가 못 끈 게 죄냐?’는 말이 나와서 다들 ‘해경 수

사는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는 분 위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수사한 결과 특 히 해경 123정장의 책임은 명백했다 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막상 수사 를 해보니까 (해경이) 단순히 불을 끄 러 갔다가 잘 못 끈 수준이 아니더라” 고 말했다. 당시 수사팀은 세월호 침 몰 현장에 도착한 해경 123정이 곧 바로 퇴선 방송을 하거나 선내에 진 입해 대피 유도만 했어도 상당수 인 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김 경일 전 정장을 “업무상 필요한 주 의를 게을리해 사람을 죽음에 이르 게 한 경우” 적용되는 업과사로 처벌 하기로 한 것은 그 때문이다. 광주지 검과 대검의 의견은 쉽게 모아졌다. ■ 누르고 뭉개며 시간 끌기 광주 지검이 대검을 통해 법무부에 업과 사 처벌 방침을 보고한 시점은 7월 초로 확인된다. 그러나 법무부가 “보 완이 필요하다”는 구실을 대며 업과 사 적용을 막고 나섰다. 그때 상황을 상세히 알고 있는 한 검찰 인사는 “ 법무부는 ‘보완해서 다시 보내라’, ‘신 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등등 온갖 구 실을 대며 찍어 누르거나 한참 회신 을 않고 뭉개는 등의 방식으로 시간 을 질질 끌었다”고 말했다. 이를 재구성해보면, 7월초 김 전 정장에 대한 업과사 처벌 의견을 올 린 검찰 수사팀은 7월29일이 돼서 야 ‘자살 위험’을 이유로 그를 긴급 체포한다. 48시간 안에 영장을 청구 하거나 풀어줘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이다. 이를 두고는 “위에서 수사를 못 하게 하자 수사팀이 ‘묘수’를 둔 것”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이라는 해석도 있다. 아무튼 수사팀 은 업과사를 포함한 영장 청구 의견 을 법무부에 보냈지만, 돌아온 답은 ‘빼고 청구하라’는 것이었다. 업무일 지 조작·폐기 등 혐의(공용서류 손 상,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로 청구 된 영장은 “영장에 기재된 피의사실 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 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법원 에서 기각됐다. “영장 기각을 놓고는 ‘왜 핵심(업과사)은 빼고 곁다리로 가 느냐’는 법원의 질책으로 받아들였 다.”(검찰 관계자) 그 뒤 10월초까지 70일 가까이 검찰은 황 장관을 정점 으로 한 법무부와 힘겨운 줄다리기 를 계속했다. ■ “시원하게 맘대로 수사했으니…” 그사이 수사팀을 비롯한 광주지검 쪽은 말 그대로 “부글부글 끓었다” 고 한다. 한 관계자는 “해경의 현장 지휘관 하나도 처벌을 못하게 막으니 들고일어날 분위기였다”고 기억했다. 광주지검장이던 변찬우 변호사는 “( 업과사를 빼고 기소하려면) 지검장 을 바꾸고 하라”며 ‘사직 의사’까지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 자는 “변 검사장이 사실상 검찰을 대 표해 ‘총대’를 멨던 것”이라고 했다. 변 변호사는 이 사건의 여파로 검찰 을 그만둔 뒤 “해경 경비정장의 영 장을 청구하려 했지만 청와대와 법 무부는 (영장은 물론) 기소조차 꺼 려했다. 정장을 처벌할 경우 책임이 국가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게 법무부 의 판단이었다”고 말했다. 업과사로 기소하면 나중에 재판 과정에서도 계속해서 정부의 구조 실패가 부각 될 것을 우려했다는 뜻이다. 당시에 도 이미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 적’에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부의 정 치적 부담이 커지고 있었다. 길고 긴 줄다리기는 9월말 대검이 공소심의위원회(공심위)를 열어 123 정장에 대한 업과사 적용이 불가피 하다고 입장을 정리하고, 이런 의견 을 김진태 총장 명의로 법무부에 전 달하면서 매듭이 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황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북 배후설' 괴담, 어디서 퍼지나 보니…보수단체 '단톡방' 요즘, 최순실 건과 관련해서 카톡 메시지를 받으신 분들 많다. 그 메카니즘이 어떻게 되는가를 짚어본다. 우선 예를 들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 회의 배후는 북한이다' 최근 SNS 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괴 담 중 하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런 괴담들을 확대·재생산하는 '단톡방', 즉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이 있었다. 이 단체 단톡방에는 무려 1300여명이 참여한 대화방. 끊임 없이 글들이 올라온다. 그런데 참여자 중엔 대통령 팬클 럽 회원은 물론 새누리당 의원의 이 름도 눈에 띈다. 1분에도 5~6개씩 올라오는 글들 은 야당 정치인의 발언을 과대 포장 한 것부터 농민 백남기씨의 사망은 야당의 내란공모행위라는 음모이론 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심지어 최근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북한의 지령에 의한 것이란 주장까 지 등장한다. 이런 주장을 입증하겠다며 북한 노동신문 사진까지 올렸지만,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황당한 내용이다. 여당 의원들도 혀를 차게 만드는 거짓 정보다. 하지만 이런 괴담성 글이나 파일들 은 허위로 밝혀진 뒤에도 잊을 만하 면 이런 대화방에 다시 등장해 사람

장관은 이듬해 1월 검찰 정기인사 에서 광주지검 지휘부와 대검 형사 부 간부들을 전원 좌천시켰다. 변찬 우 광주지검장, 이두식 광주지검 차 장이 그 인사의 여파로 결국은 옷을 벗었고, 과장급도 의외의 보직으로 ‘날아갔다’. 한 검찰 인사는 “그때 ‘ 세월호-업과사’ 수사라인에 대한 인 사는 누가 봐도 보복성이 명백했다.

새 차!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최소 500$ ~ $2,500 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들을 현혹한다. 지라시를 받은 직장인 우모씨는 " 교수가 썼다고, 의원이 썼다고 하니 까 이게 정말 사실이 맞나 하는 생 각도 들고…"라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박사모 게시판에선 SNS 독려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 다른 박 대통령 지지단체의 간 부는 취재진에 "SNS 총동원령이 내 려졌다"고도 말했다. 몬트리얼 교민들도 야당 의원들을 음해하는 합성사진이나 유명인의 명 의를 도용해 촛불집회를 비난하는 내 용의 글을 카톡 등을 통해 받아본 것 으로 확인되었다.

인사 직후 높은 곳에 있는 누군가가 했다는 ‘시원하게 맘대로 수사했으 니 책임도 져야지’라는 발언이 검사 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다”며 “말 을 안 들으면 어떤 불이익이 돌아가 는지 본때를 보인 셈이다. 인사에 가 장 취약한 검사들을 그런 식으로 길 들이려 한 것”이라고 말했다.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가 포함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중고차! 대 표 전 화 : 514-303-0433 팩 스 : 514-683-6888 웹 사 이 트 : www.montrealcardeal.com E - 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합니다.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2주내에 가장 좋은 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입니다.

오시는 길 : 5050 rue PARE, #287, Montreal, QC H4P 1P3


No. 1036 Fri., December 16, 2016

대통령 체면 지키려 인천 돈 1000억 날려 박근혜 정부와 인천시의 공격적 투 자 유치가 만들어낸 쾌거로 찬양받 던 인천 검단 스마트신도시 프로젝 트는 1000억원의 이자비용만 날린 채 지난달 17일 신기루처럼 막을 내 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행보증 금 등 투자조건이 서로 맞지 않았다 고 했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애당초 4조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감당할 능력이 안되는 경량급 펀드 를 매머드 펀드로 믿고 협상을 진행 했던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에 맞춰 지난해 3월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 제수석(아래 사진)과 함께 두바이 를 방문한 유 시장은 두바이투자청 (ICD)으로부터 36억달러(4조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보 도자료를 배포했다. 하지만 실제 투 자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최 대 국부펀드인 ICD가 아니라 두바 이스마트시티였다. ICD는 운영 자산 만 175조원에 달하고 두바이 왕족이 운영하는 반면 두바이스마트시티는 ICD와 모회사도 다르고 규모가 훨씬 작은 펀드의 손자회사로 최고경영자 (CEO)도 파키스탄인이다. 당시 법정관리 중인 쌍용건설을 1700억원에 인수한 ICD는 경제사절 단으로 두바이에 와 있던 김석준 쌍 용건설 회장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 공했다. ICD는 “한국 신문을 보니까 ICD가 검단에 투자하는 걸로 돼 있

는데 검단사업은 우리와 전혀 상관 이 없고 두바이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김 회장은 바로 다음날 안 수석을 찾아가 ICD 의 우려를 전달했다. 쌍용건설 측에 따르면 안 수석은 순간 “어, 이거 보 도 나갔을 텐데 어떡하지”라며 당황 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곧바로 “ 어제 이 얘기를 알았으면 좋았는데 이제 할 수 없지 뭐”라며 사업을 그 대로 강행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안 전 수석은 왜 원점 재검토 지시 를 내리지 않았을까. 이유는 인천시 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있었다. 인천 시는 ‘두바이가 직접 투자한 세계 3 번째이자 동북아시아 최초 조성 도 시’라며 장밋빛 전망을 제시하면서 “ 박 대통령이 중동 순방에서 초대형 성과물을 내놨다”고 발표했다. 김 회 장 조언에 따라 투자를 접는다면 인 천시는 물론 박 대통령마저 ‘국제사 기꾼에 걸려들었다’는 수모를 면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실제로 ICD는 “한국 정부가 미국계 변호사를 낀 브로커들한테 홀린 것 같다”는 의견을 김 회장에게 전달했 다. 한마디로 한국에서 누군가가 두 바이스마트시티의 사기극에 넘어가 그들을 ICD로 믿었을 가능성이 높 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시 우승봉 인천시 대변인 은 보도자료에서 “지난해(2014년)부 터 ICD와 긴밀히 협의해왔고 (2015

년) 2월 초 투자의향을 공식 접수받 고 청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 다”며 지속적으로 투자 파트너를 ICD 로 명시했다. 이 점에서 안 전 수석 이 최순실씨 측근인 차은택씨와 함 께 2014년 8월 비밀리에 UAE를 방 문한 것은 주목할 부분이다. 2014년 7월 UAE 메모를 작성한 최씨가 두 바이스마트시티를 ICD로 믿고 청와 대와 인천시까지 끌어들여 박 대통 령 중동 순방 일정에 맞춰 투자계획 을 발표하는 D데이로 삼았을 수 있 는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박 대통령 중동 순 방 후 검단 프로젝트는 인천시 자체 사업이 됐다. 청와대는 투자 실패에 대한 부담을 지지 않기 위해 슬그머 니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 시장은 협상이 결렬되는 순간까 지도 “검단신도시 프로젝트는 청와 대와 아무런 상관 없이 시에서 자체 추진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인천시는 투자의향서(LOI) 접수에 이어 지난해 6월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때부터 보도 자료에 ICD는 사라지고 두바이스마 트시티가 등장했다. 투자자가 ICD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무리하게 협상을 진행한 것 이다. 결국 인천시는 투자여력이 없 는 투자자를 붙들고 1년8개월을 허송 하다 부지 매입에 들어간 4조원에 대 한 이자로만 1000억원을 날려버렸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소신 클로징' 박상권 전 앵커 뉴스데스크 비제작부서행

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직 에서 물러나며 “MBC 뉴스에 보내 주시는 따끔한 질책을 가슴 깊이 받 아들이고 있다”는 말로 뉴스를 마친 박상권 MBC 기자가 비제작부서로 발령났다. 사내에서는 전형적인 보 복성 인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MBC는 보도국 정치부 소속이었던 박 기자에 대해 지난 14일자로 보도 NPS준비센터 발령을 내렸다. 보도 NPS준비센터는 보도국 소속이기는 하지만 뉴스 송출시스템을 개발하는 부서로 취재·보도 업무를 하지 않아 내부에서는 한직으로 분류된다. 한 MBC 기자는 “매우 이례적인 인사 이고 보복성 좌천 인사가 맞다고 본 다”고 말했다. 박 기자는 지난달 12일 3차 촛불 집회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및 촛불집회를 적극적으로 보도하지 않 는 데 항의하는 차원에서 앵커직 사 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주 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던 이정민 아나운서, 이 프로그램 담당 부장이

었던 임영서 주말뉴스부장도 곧이어 보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박 기자는 마지막 방송이었던 11 일 저녁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에서 “시청자 여러분께서 MBC뉴스 에 보내주시는 따끔한 질책 가슴 깊 이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앵커로 서 언론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최선 을 다했는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다”고 말했다. 이 아나운서도 “죄송 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저희는 오 늘 여기서 인사를 드린다”면서 “MBC 뉴스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놓지 말아주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MBC 기자협회는 지난 7일부터 박 근혜·최순실 게이트 보도에 소극적 이었던 자사 뉴스를 비판하며 보도 책임자 사퇴를 요구하는 실명 피케 팅 시위를 하고 있다. 언론노조 MBC 본부의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분 노가 한계에 달한 상황이라 당장 할 수 있는 저항이라도 해 보자는 취지” 라고 말했다.

MVIP 여행사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1.비수기 스페셜 에어 캐나다 $998(1월

1.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패키지 :원하시는 날짜, 장소, 인원수 알려 주시면 적합한 패키지 상담. (Sunwing,Transat vacation,Aircanada Vacation, Westjet vacation, TMR등 )

1일~4월 30일 출발): 마감 임박

(현금 결제시/환불 불가/마일리지 적립불가/날짜변동 제한적)

에어 캐나다 1067부터(1월

(카드 결제가능 /환불가능/마일리지 적립가능 )

1일~4월 30일 출발)

2.연말을 뉴욕에서 Countdown in NY :뉴욕 2박3일 가이드 버스투어(출발:12월30일 또는 31일-4인1실 1인) $119.99부터 :뉴욕 3박 4일 가이드 버스투어(출발:12월 29일 또는 30일-4인1실 1인) $169.99부터

대한항공 $1095 부터 (1월 1일~4월 30일 출발) 2. 내년 여름 출발 스페셜 에어캐나다 $1210부터 (5월 1일~6월 14일 출발) 대한항공 $1267부터 (5월 1일~6월 14일 출발)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 가 추가 될수도 있으며

좌석수 제한이 있으며

3.올란도 디즈니 월드 버스 투어 7박 8일 :출발일 12월 24일-4인 1실 $419부터

주중 가격입니다.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 될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4.미서부 여행 한인여행사 패키지(항공료 불포함-2인 1실 기준) :미서부 4박 5일(3대 캐년)-$440 :미서부 6박 7일-$620/미서부 7박 8일-$71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MVIP 여행사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Quebec #702904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514-591-5188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6년 경력 공인중계사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2013년도 143개 거래 성사!!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1.$8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오랜세월 잘 경영된 가게, 1백만불 매상, 임대8년 남음, 월세 7천불(베이스렌트) 좋은자리 (rue Ste-Catherine W. MTL) 2.$519,000 새미커머셜, 4x3½+2 가게자리(아래층), 하나는 임대중, 애완동물가게는 27년간 영업, 연매상 $45,000, 차고1, 옥외주차3,(rue Masson, Montreal) 3.$139,900+재고 동양식당, 다운타운에 위치, 1800sft, 80석, 월세 $3900 (이런 조건 다른데는 없음) 다른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 (rue Metcalf, Montreal) 4.$49,000+재고 성업중인 사업체, 주매상 1만불, 임대 7년 남음, 월세 $1500, 가족 사업으로 적합 (rue Springland, ville Emard) 5.$759,000 새미커머셜 빌딩, 윗층 아파트3 (1x3½, 1x4½, 1x5½) 난방,전기 별도, 아래층은 식당자리, 능력 있다면 매우 높은전망, 전화요망 (rue Bannentyne, Verdun) 6.$2,000,000 대지, 60유닛 양로원 건축허가 나왔음, 건축후 높은 수익 전망, 22대 주차공간(rue Jarry East, Montreal) 7.$129,900+재고 일식당, 11년임대, 월세$3950(세금포함), 운영하실 수 있는분에게는 정말 좋은 딜, 신축병원부근(rue St-Denis, Montreal) 8.$1,250,000 커머셜빌딩, 윗층은 데이케어가 입주(월세 $3500+40%세금, 8년남음) 아래층은 120석 식당(배달) (rue Prevost, Lachine) 9.$30,000+재고 데파노, 1,200 세대 아파트 건물내에 위치, 배달할 경우 매상 올릴 수 있음, 월세 $815 (Cavendish, Montreal) 10.$69,9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80만불, 월세 $1300, 순수익 $95,000, 가족 비즈니스로 적합, 매상 올릴 수 있음 (rue Bannentyne, Verdun) 11.$299,900+재고 고품격 일식당, 150석, 다운타운의 좋은 위치, 지하철 바로 옆, 교통량이 매우 많음, 전화 요망 (rue Ste-Catherine West, Montreal) 12.$129,000+재고 성업중인 슈퍼, 30년 같은 주인이 경영, 연매상$65만, 월세 $2500, 순수익$10만, 좋은가격!(Blvd.Mak, Montreal) 13.$599,000 커머셜 스페이스, 4000sft, 각종 사업으로 사용가능, 밝은전망, 부자 고객들 중심에 있음, 2개의 가게로 나눌 수 있음, 방문요망!!! (Ste-Catherine W. Westmount) 14.$79,900+재고 동양식당, 40석+테라스 20석, 연매상 20만불, 월세 $1800(장기임대), 옆에 콩코디아 대학관련있어 학생손님 많음, (Sherbrooke W. NDG) 15.$179,000+재고 동양식당, 1년된 장비, 낮은 운영비, 좋은 위치, 밝은전망, 한식 등 타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 전화요망(rue Ste-Catherine W.MTL) 16.$769,000 새미커머셜 빌딩, 아파트3, 아래층 식당+지하실, 매우 잘 보이는 코너, 밝은 전망, 가게 추가 가능 (rue Bannentyne, Verdun) 17.$59,900 서양식당, 약80석+레셉션 홀(50석) 20년간 경영, 임대 10년, 전망이 매우 좋음 (blvd. d'Anjou, Ville Chateaugeuy) 18.$990,000+재고 빌딩, 윗층 1x5½, 아래층은 데파노+Ultrama 주유소, 연매상 2.8M$, 대지 2만sft, 새장비, 연간 순수익 15만불 (Blvd de Inderstrial, Ville St.Paul Joliette) 19.$249,000+재고 커머셜빌딩, 프린팅가게가 입점중(단기임대) 구입자가 임대 취소가능, 매우좋은 딜! 모든 업종 가능(Blvd.Des Laurentides Ville Laval) 20.$259,000 커머셜 콘도, 700sft, 마자닌 400sft 추가 가능, 언어학원 등이 입주가능,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Blvd. Decarie, Montreal) 21.$799,000 새미커머셜, 가게자리는 비어있어 구매자가 즉시 사용가능, 윗층 아파트 2x4½(월세 $1,200, $1,100) (Blvd. St-Laurent, Montreal) 22.$289,000 새미커머셜, 레스토랑, 5½아파트, 좋은가격, 연매상 35만불, 살면서 레스토랑 운영하실 분 (rue l'Ange gardian, Ville l'Asomption) 23.$199,000 별장, 3계절동안 호수가 바라보이며 약 2에이커의 넓은 대지, 휴가와 주말을 즐기기에 매우 좋음 (Chemin. 329, Ville Gore) 24.$449,900 4플랙스, 4x5½, 조용하고 좋은 이웃, 연수익 $42,000, 전기난방은 세입자 부담, (rue Aubry, Montreal) 25.$29,900+재고 동양식당, 60석, 좋은 매상, 주매상 8000$, 월세$2500, 임대10년, 매우 높은마진, (rue Provost, Montreal) 26.$3,500,000 커머셜 빌딩, 4층, 20,000sft 대지, 지하철 맞은편, 매우 높은 전망, 빈땅에 18층 건축가능, 빨리 전화주세요 (Blvd.St-Laurent,MTL) 27.$579,000 메카닉 가라지+주유소, 대지7000sft, 지하철 Monk 옆, 콘도건축 가능, 빨리 연락주세요(rue Allard, Montreal) 28.$79,900+재고 일식+한식당, 25석, 월세 $1400, 장기임대, 부부가 운영하기 좋음, 테이크아웃 추가가능,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rue Maisonneuve Est, Montreal) 29.$9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rue St.Denis, MTL) 30.$599,900 8플랙스, 수리완료, 전기난방(세입자부담) 좋은위치, 지하철 Monk 10분거리, 공원 바로앞 (Blvd. Monk, MTL) 31.$49,900+재고 데파노, 배달없음, 장기임대, 연매상 35만, 경쟁이 없어 높은마진, 같은 주인이 14년 경영, 쉬운경영, 지하철 Ville Marie 옆(Blvd Decarie, Westmount) 32.$449,900 4플랙스, 4x4 , 전기&난방 세입자부담, 연수익$44,000, 매우 관리가 잘됨, 깨끗한 건물 (rue Auirbry, Montreal) 35.$699,000+재고 이태리 식당, 약100석, 매우 멋지게 꾸며짐, 연매상 약 1백만불, 임대 20년, 매우 합리적인 월세, (Blvd. St-Charles, Kirkland) 36.$199,900 일식당, 차이나타운내 가장 바쁜 위치, 월세 $7000 (세금포함), 19년 임대, 수퍼 딜! 한식가능(blvd. St.Laurent, 차이나타운) 37.$1,250,000 새미커머셜 빌딩, 높은 전망, 번화가에 위치, 현재 식당 운영중(25년), 2층 데이케어(rue Provost, Lachine) 38.$649,000 주택, 강가, 방3, 인그라운드 수영장, 대지 33,000 sft 아름다운 전경 (rue Duhamel, Ville Pincout) 39.$169,900+재고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프랜차이즈 피 없음, 모든 장비 완비 (rue Wellington, Verdun)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rue Ste-Catherine W. MTL) 41.$1,350,000 레스토랑&바, 성업중, 건물 포함, 좋은 가격, 새 장비 포함, 위층 아파트 3 1/2, 밝은 전망 (rue Principale, Ville st Zotique) 42.$649,000 109,000,000 스퀘어미터의 농토, 곧 레지덴셜 땅으로 존닝이 바뀔 예정 (rue Montee St.Robert, Ville Lazare) 43,$199,000+재고 수퍼마켓, 성업중, 패스트푸드 함께 함, 쌩-꺄뜨린느 번화가에 위치, 콩코디아 대학 부근, 월세 좋은 가격 (rue ste.Catherine west) 44.$499,000+재고 데파노, 같은 주인이 25년간 경영, 건물과 주택도 매매가능, 연매상 약 75만불, 높은 마진, 배달없음, (rue St-Mark, Ville St-Eustache) 45.$49,000 커피숍, 단골손님 많고 오래 경영, 11시~7시 영업, 토,일은 닫음, 임대료 $4500 모두 포함(세금, 전기, 난방 포함) 매우 좋은 딜! (rue Ste.Catherine West) 46.$419,900+재고 한식당, 연매상 1백만불 육박, 임대 10년, 넓은주차, 수퍼호스피탈 근처, 경영가능하신분 연락 바람 (rue St-Jacques, N.D.G) 47.$19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1백만불, 배달없음, 4500sft, 경쟁없음, 20년임대, 낮은임대료, 순수익 약 15만~20만불, 연락요망 (rue Bellerose, Longueuil) 48.$499,000 새미커머셜 빌딩, 아래층은 가게, 윗층 아파트 6½($1,100 임대료) 아래층 가게도 동시에 매매가능 (rue St-Hubert, Montreal) 49.$379,000 "Yeh" 유명 프랜차이즈, 좋은 매상, 학생손님 많음, 콩코디아대학 바로 옆, 높은 전망, 높은 마진, 임대 14년 남음 (rue Ste-Catherine W. Montreal) 50.$169,000+재고 유명한 프렌차이즈, 콩코디아 대학 존몰슨옆, 높은 매상, 밝은 전망, 주변에 비해 낮은 임대 (Maisonneuve W, MTL) 51.$399,000 차압당한 코타지, 방3 혹은 방4, 10년된 건물, 물가, 대지크기는 35'x40', 4대 주차가능, 넓은대지, (rue Itervieux, Laval) 52.$639,000 6플랙스, 1x7½, 3x3½, 2x2½, 매우조용함, 7½은 7월1일 임대만료, 구매자가 입주가능, 전기, 난방은 세입자 부담 (rue Mazarin, Montreal) 53.$519,900 가게 자리 2개, 아파트 4개(3½), 전기, 난방 등 세입자 부담, 가게중 하나는 팻샵으로 27년 경영, 주차공간, 빨리 연락주세요 (rue Masson, Rosemont)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rue Sherbrooke W. MTL) 55.$4,999,000 3층짜리 콩크리트 건물, 뒷편에 산업용 철제 엘리베이터 있음, 다운타운지역, 매우 유명 부페 한인식당이 아래층에 있음, 월세 $17,000nett(Ste-Catherine) 56.$259,000 커머셜 콘도, 지은지 5년된 새건물, 700sft, 메자닌 가능함(300sft), 테라스 15석, cote vertu 지하철 인접, 교통편리, 주차장있음, 빨리연락바람(rue Decarie, MTL) 57.$2,500+GST,QST 커머셜 자리, 700sft, 두개의 지하철역 중간(Cote-Vertu, du Collage) 가족단위 스몰비즈니스용, 매매가능 $369,000 (rue Decarie, Ville St-Laurent) 58.$299,900 스시 레스토랑, 25년간 운영, 장기임대,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 150석, 좋은 기회 (rue Ste-Catherine West, Montreal) 59.$99,900+재고 가축+관상어 수족관 사업, 성업중, 경쟁없음, 구매자를 위해 무료 교육해 드림 (rue Notre dame, Lachine) 60.$149,900 동양식당, 90석, 새장비 새주방, 지하실 포함, 다양한 주방기구와 냉장고 완비, 당장 영업시작 가능 (rue Queenmary, Montreal)


No. 1036 Fri., December 16, 2016

코리안 뉴스위크

유인납치된 北送 재일동포들의 자유귀환을 보장하라 이태경 (李泰炅, 在日북송피해가족협회 회장) 12월 14일은 在日동포와 일본 인妻 93,340여명이 북한 독재 정 권에 던져진지 57주년이 되는 비운 의 날이다. 유엔 COI(북한인권조사위원회) 는 2014년 보고서를 통해 “재일동 포와 가족들의 북송문제는 북한당 국과 조총련에 의해 저질러진 反인 도범죄”라고 명시했다. 보고서는 또 “북송된 사람들은 처음에는 자발적 으로 갔지만, 1960년대 중반부터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그곳에 구 금된 채 살아야 했다”라고 기술했다. 유엔 COI 보고서에 기록된 ‘강제 구금’ 피해자들이 바로 ‘在日북송피 해가족협회’ 회원들이다. 북한정권 은 6.25 전쟁 직후부족한 노동력을 확보하고 북한이 남한보다 우월한 것처럼 선전하기 위해 재일동포들 을 속여 북한으로 유인납치했고 철 저히 이용했다. 또 북한의 공작기관 조총련은 북한을 ‘직업, 주거, 교육, 식량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지상 낙원’이라고 거짓 선전하면서 일본에 서 가난과 차별 속에 살지 말고 북 한行을 택할 것을 종용했다. 때문에 유엔 COI 보고서에 명시된 ‘처음에

는 자발적으로 갔지만...’이란 표현은 엄밀히 말해 틀렸다. 북송 재일동포 들은 북한정권의 ‘유인납치 사기극’ 에 속아 인생을 짓밟힌 피해자이다. 다만 재일동포들을 북한으로 이끌고 간 조총련의 극소수 골수분자는 자발 적이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도 결 국 북한정권에 의해 철저히 탄압받 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편 조총련에 속아 장밋빛 꿈을 안고 북한에 도착한 재일동포와 가 족들은 북한 땅에 발을 내딛는 순간 부터 인간의 기본권을 유린당한 채 살아가야 했다. 폐쇄된 독재사회에서 의 낯선 삶이 힘들어 불평만 해도 북 한정권은 “자본주의에 물들었다”며 하루 아침에 정치범으로 몰아 수용 소에 감금했다. 또 재일동포들을 소 위 ‘째포’라고 부르며 멸시했고 최하 층인 ‘적대계층’으로 분류해 감시하 기 일쑤였다. 북한정권은 또한 재일동포들을 일 본의 스파이로 취급하며 잠재적 反체 제 분자로 간주했다. 요덕수용소에서 10년간 수용소 생활을 했던 북송 재 일동포 3세 ‘강철환’씨는 이들의 20% 가 정치범수용소에 구금되어 있었다

고 증언하고 있다. 구금된 이들은 탈 북하려 했다는 이유로, 일본인妻가 고향방문 청원서를 제출했다는 이유 로, 또 바른 말을 했다는 이유로 간 첩이나 불건전한 사상소유자로 낙 인찍혀 정치범수용소에 감금되었다. 북송 재일동포들은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당.정.군 간부가 될 수 없고 뇌물을 쓰지 않으면 좋은 직장에도 갈 수 없어 모두 하층민 노동자 생 활을 해야만 했다. 인권은 고사하고 동물도 누리는 자유조차 무참히 짓 밟는 것이 북한정권이었다. 북한에서는 북송 재일동포를 ‘고향 을 찾아 온 귀국자’라고도 부른다. 그 러나 엄밀히 말해 이 용어는 옳지 않 다. 북송 재일동포들은 북한정권에 속아 유인납치된 ‘피해자’이며, 이들 중 2%는 고향이 북한이고 7%는 일 본이며 나머지 91%는 대한민국이다. 따라서 2%를 제외한 98%가 모두 각 자의 고향으로 돌아갈 때에야 비로 소 ‘귀국’이 실현되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의 어린 폭군 김정은이 대를 이어 북송 재일동포들의 인권 을 짓밟고 있다. 김정은 역시 뿌리가 북송 재일동포라는 사실은 이미 알

려져 있다. 김정은의 생모 ‘고영희’는 북송 재일동포 2세이고 김정일의 성 적 노리개인 기쁨조 출신이다. 또 김 정은의 외조부 ‘고경택’은 일본군 군 복을 만들었던 일본 부역자였다. 그 런데도 김정은은 거짓 혈통을 늘어 놓으며 북송자들의 ‘귀국’을 막는 등 자유권을 짓밟고 있다. 필자는 북한정권 때문에 1960년 부터 49년간 북한 땅에 억류되어있 다가 천신만고 끝에 탈출한 피해자 로서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 는 김정은의 ‘극악무도한 反인도범 죄’가 즉각적으로 중단될 수 있도록 세계인들이 노력해 줄 것을 호소한 다. 하늘을 나는 새들도 누리는 ‘거 주 이전의 자유’를 북송 재일동포들 은 송두리째 강탈당한 채 어린 독재 자 김정은 밑에서 신음하고 있다. 게 다가 김정은은 대낮에도 한국 연평 도에 포를 쏘아 민간인을 살상한 전

Korean Newsweek -11-

쟁 범죄자이기도 하다. 정상인의 사 고방식을 벗어난 소시오패스(反사회 적 인격장애자)인 것이다. 북한주민은 물론북한땅 밖의 민간 인까지 잔인하게 살상하는 김정은 을 하루 속히 ICC(국제형사재판소) 와 같은 국제법정에 세워 엄중한 법 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것만이 북한 주민의 인권회복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UN 등 국제사회도 김정은의 反인도범죄 에 대한 책임 추궁과 ‘김정은 단죄’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김정은 ICC 제소’ 청원운동은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된다. 우리 모두 이에 적극 동 참해 북한에 억류된 재일동포 들과 북한주민들을 하루빨리 구출해 한 국과 일본의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 야 할 것이다.

www.barobaro.ca

Sunwing 부킹 하기 전에 바로바로에 부킹 하시면 (보시는 사이트 금액) 즉석에서 40$ Cash back 해 드립니다 (2인 1실 일주일 올 인쿠르시브 패캐지 기준)

티켓 및 투어 담당 : 강윤주 투어 및 유학 담당 : 레이첼 유 (카톡 연결 - baro1237)

바로바로 여행사 환상의 오로라 / 에드먼튼 몰 / 유황온천 / 록키 6박 7일

2017년 비수기 출발 서울행 세일중입니다 에어 캐나다 - 998 $ (세금 전부 포함) 대한항공- 1095 $ (세금 포함) 출발 기간 : 1월 10일 ~ 4월 30일 사이 토론토나 벤쿠버 경유 세일기간 : 한정 좌석이라 판매종결(또는 1월 6일까지) 티켓 조건 및 좌석 상황은 바로 바로로 연락주세요

12월 17일 출발 (확정) 요금 - 799 $ (2인 1실) 세금 포함 벤쿠버에서 시작 국내선 항공료는 불 포함

칸쿤이라고 다 ~ 칸쿤이 아닙니다. 바다…쇼핑…마사지…럭셔리 호텔 호텔 (Ocean Riviera Paradise 5*) 12월 15일 오픈 예정 1월 15일 출발 (6박 7일) 1750 $ 에덴 쥬니어 스위트 룸 / 9개 레스토랑 / 13개 바 기타 부대시설 허니문 (또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가슴이 떨릴때 - 크리스마스를 낭만의 파리에서 출발 파리 투어 파리

날짜 일주 요금 왕복

- 12월 24일 ~ 29일 리턴 (확정) 5박 6일 1200$ (2인 1실) 한인 가이드+식사 포함 항공료는 별도입니다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1$/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을 풀어 드립니다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시리아 정부, 알레포 함락… 독재 맞선 ‘6년 항거’ 무위로 끝나나

독재에 맞선 시민혁명이 6년 만에 무위로 돌아가게 생겼다. 시리아 정 부가 반군의 거점인 최대 도시 알레 포를 장악하면서 내전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승리로 기울고 있 다. 13일 비탈리 추르킨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 회 긴급 회의에서 “시리아 정권이 알 레포를 통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시리아의 진주’라 불리던 산업·금 융 도시 알레포는 2012년 7월 반군 에 넘어갔다. 알레포를 빼앗기 위해 정부군은 러시아와 이란의 힘을 빌 려 반군을 압박해왔다. 반군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아사드를 몰아내려 했지만 지난해 9 월 말부터 러시아가 개입하면서 계 획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지 난달 친러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향후 동 력마저 잃게 됐다. 시리아 정부, 알레포 함락…독재 맞

선 ‘6년 항거’ 무위로 끝나나 알레포는 올 들어 정부군에 포위돼 인도적 재앙을 맞았다. 지난달 중순 부터 러시아군은 알레포 공습을 퍼 부었고, 정부군이 12일 도시를 장악 했다. 전쟁 전 인구가 250만명에 이 르던 알레포에 현재 남아 있는 주민 은 5만~10만명뿐이다. 반군은 시리 아 북서부와 남부, 수도 다마스쿠스 등 몇 곳을 장악하고 있지만 아사드 를 압박할 지렛대를 잃어 승기를 다 시 잡기 힘들다. 미국 싱크탱크 워싱 턴인스티튜트의 중동 전문가 앤드루 태블러는 “알레포 점령은 아사드에게 는 내전의 최대 승리”라면서도 “그러 나 러시아, 이란 등의 힘을 빌려 승리 한 아사드의 전국 장악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이슬람국가(IS)와 쿠 르드군, 반정부 진영은 여전히 전국 에서 정부군과 싸우고 있다. 정부군 손에 넘어갔다고 전투가 끝 난 것은 아니다. 평화는커녕 참상이

극에 달하고 있다. 루퍼트 콜빌 유엔 인권최고대표 대변인은 지난 12일 어 린이 13명과 여성 11명 등 민간인 82 명이 정부군에 살해됐다고 밝혔다. 정부군이 주민을 산 채로 불태우거 나 잔혹하게 살해하고 있다는 주민 들의 증언도 이어진다. 이미 물과 음 식, 의약품 지원이 끊기고 전기조차 없는 상태에서 주민들은 공습에 숨 지거나 정부군 보복에 희생되고 있 다. 정부군은 반군 1500명과 주민들 이 알레포를 떠날 수 있도록 해주기 로 했으나 14일에는 잔류 반군들과 정부군 간 포격이 산발적으로 이어 졌고 정부군의 공습도 계속됐다고 알 자지라와 BBC 등은 전했다. 주민들은 정부군 점령 뒤 트위터 와 페이스북 등으로 절박한 메시지 를 보냈다. 소셜미디어에 소식을 전 해온 ‘알레포의 안네 프랑크’ 7세 소 녀 바나 알라베드는 “죽을지 살지 결 정되는 마지막 순간”이라는 글을 올 렸다. 반정부 활동가 리나 셰이미는 “주민들이여 저항하자. 대량 학살을 멈춰라”는 글을 남겼다. 민간구조대 ‘하얀 헬멧’은 트위터를 통해 “무너 진 건물과 거리에는 시신들로 가득 하다. 지옥 같다”고 했다. 주민 시말레는 온라인매체 미들이

스트아이(MEE)에 “아사드 측 사람 들이 물건을 약탈하는 것이 싫어서 고향을 떠나며 자동차와 살림을 불 태우는 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 군이 주민 대피와 반군 철수를 약속 대로 보장해줄지도 걱정거리다. 서 맨사 파워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안 보리 회의에서 “시리아, 러시아, 이란 이 알레포에서 대학살을 벌였다”면 서 정부군이 피란 행렬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국제 감시를 촉구했다. 유 럽연합(EU)은 “민간인 보호가 최우 선”이라며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 진 영을 계속 탄압할 경우 추가 제재를

하고 재건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 고 경고했다. 2011년 3월 아사드 세습 독재정권 에 맞선 시위로 시작된 시리아 내전 은 IS가 끼어들면서 극단주의자들과 의 전쟁으로 변질됐다. 미국과 국제 사회는 IS에 무기가 흘러갈까 두려 워 반군을 적극 지원하지 않았고, 아 사드가 화학무기로 자국민들을 살해 할 때조차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반군을 지원하는 미국과 유럽, 아랍 권이 러시아, 이란과 싸움을 벌이면 서 시민들의 항거는 강국들의 대리 전으로 바뀌었다. 25만명 이상이 목 숨을 잃고 인구 절반이 집을 떠나야 했으며 450만명이 국외 난민이 됐다. “국민은 정권 전복을 원한다”며 내 전을 촉발시킨 학생들의 문구는 결 국 독재자의 벽에 부딪혀 이루지 못 할 희망이 됐다.


전면광고

No. 1036 Fri., December 16, 2016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NE W

NE W

부동산매물

La Plaine

$ 598,000

수익성 건물: 번화가 준 상가 건 물: 12 Loft Style apartments + 2 commercial 모두 렌트됨

Gatineau 민박이나 B&B 하숙에 최적화된 투자건물. 침실 9, 욕실 4. 듀플렉스로 따로 세 가능. 가띠토 강을 바라보는 뷰. 완전히 수리가 된 건물

급 매

$3.19M+GST/QST

Terrebone

$0.80/sf

정민수

투자용: Investment Land (La Plaine, Terrebonne) : 7,663,726 SF ( 약 711,983.44 평방 미터 = 약 215,375 평) asking 가격 : 6.2 Million (SF당 약 0,80$)

SOLD

$343,000 Dorval : 2+1 BDR, 1+1 Bathroom, 1 Garage, 전체 나무 바닥, 2012년 major reno (부엌, 욕실, 바닥 등등)

$389,000 Candiac - 단독주택 침실 2+2, 욕실 2, 차고 2, 전체 새로 놓은 나무바닥, 레노베이트된 부엌 캐비넷과 그라닛 상판, 넓은 단독.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SOLD

$399,000 DownTown 콘도: McGill 대학, McGill Metro 근처, Large 1 bedroom with 1 Indoor garage. 2007년 건축

SOLD

$417,900 Pierrefonds 단독주택 : 4+1 BDR, 2+1 bathroom, 1 garage, above ground swimming pool, 전체 나무 바닥.

SOLD

$335,000 Chateauguay 단독주택 : 3+1 BDR, 1+1 bathroom, 1 Garage 2004년 건축.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PROMOTION SELLING

Residential 판매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 Staging designer의

상담서비스를 부담해 드립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여러분 집의 value를 올

SOLD

$449,000

Ville-ST-Laurent 타운 하우스 : 2 BDR + Large Mezzanine, 1+1 Bathroom, 2 Indoor garages

SOLD

$488,800

Beaconsfield 단독주택 : 3 + 1 BDR, 2 Bathrooms, Large lot of over 10,000 sf. 전체 나무 바닥

SOLD

$339,900

Downtown 콘도 :2 BDR, 1 Bathroom, 1 Indoor garage, 실내 수영 장과 사우나 그리고 Gym

려 드릴 것입니다.(*2시간까지)

SOLD

SOLD

$299,000

$254,000

Ville-St-Laurent 콘도: 2BDR, 2 Bathroom, 1 Indoor garage, Renovated Kitchen with renovated floor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Mercier 콘도 : $ 254,000 : 1+1 BDR, 1 bath, 1 Indoor garage, close to the Metro Radisson

SOLD

SOLD

$540,000

$326,043+tx

Downtown (Mile-End) 콘도: 2 BDR, 2 Bathroom, 2 Indoor garage, 1 locker, Walking distance to McGill University. Need Reno

Ste-Anne-de Bellevue : 신축 Semi-Detached : 3 BDR, 2 Bathroom, 1 indoor garage. 중앙 난방/ 중앙 냉방

SOLD

$640,000 Downtown (Mile-End) 콘도 : 2 BDR, 2 Bathroom, 1 Indoor garage, 1 locker, Walking distance o McGill University

SOLD

$539,000 Cote-St-Luc : Semi-Detached : 3+1 Bedrooms, 2 Bathrooms, 1 Indoor garage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27.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준 스티븐 스필버그

편물점 이야기 나무 틀에 유리를 달아서 만든 옛 날식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서자 차 라락~ 소리를 내며 분주하게 편물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차락 차라락~ 다리미 비슷한 모양 의 캐리지를 손으로 잡고 왼쪽과 오 른쪽으로 오가며 실을 짜주는 편물 기는 겨울철에 특히 한몫을 합니다. 스웨터나 목도리, 또는 아래 위 한 벌로 된 정장도 편물기로 짜서 입 으면 당시만 해도 고급 옷에 속했 습니다. 한창 유행하던 털실의 모델넘버는 ‘장미 505’였습니다. 털실가게에 가 서 실을 주문할라치면 주인은 으례 히 그 털실을 권하면서 그 이상은 없 다고 열을 올려 얘기합니다. 모처럼 니트옷을 맞춰 입는 기분 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부 드럽게 몸에 착착 감기는 그 맛은 입 어 본 사람이면 누구든지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주문량이 넘치는지 주인 아저씨 내 외와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의 손길 이 쉴새 없이 움직입니다. 가게 가운데 놓여진 난로 위의 주 전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로 인 해 실내 온도는 한껏 훈훈해진 듯 합니다. 얼었던 손을 연통에 살짝살 짝 갖다대니 따끈따끈한게 온몸이 노곤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주머니가 줄자를 가지고 와서 몸의 칫수를 재기 시작합니다. 어깨 와 팔의 기장, 가슴 둘레, 어깨 끝에 서 허리까지의 길이를 세심히 재고 는 두꺼운 연필로 종이에 적어 둡니 다. 옷이 완성 되기까지는 일주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큰맘 먹고 엄마가 해주시는 거라 기대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분홍색 을 주류로 하고 허리부분에 주머니 두개를 달고 보라색으로 띠를 두르 기로 했습니다. 모자와 목도리는 붉은 자주색에 연

분홍 꽃을 달아준다 했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노랑색이 어디 한군 데도 들어간 곳이 없지만 불만은 전 혀 없습니다. 새로운 옷과 모자와 목 도리가 생기는 것에 대한 흥분이 내 취향을 눌러버린 것입니다. 더군다나 언니들과 동생들을 제치 고 제일 먼저 나의 옷을 만드는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한몫 한것 같습 니다. 우리보다 먼저 온 손님인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역시 이곳의 단골 인가 봅니다. 뜨끈뜨끈하게 삶은 고구마를 그릇 에 담아 보자기에 정성스레 싸 오셨 습니다. 맘씨 좋은 주인 아저씨는 가 게 안에 있는 손님 모두에게 고구마 를 나누어 주십니다. 노란 속살이 촉 촉한게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이렇게 단맛을 가진 고구마를 먹어 본 게 한참 된것 같습니다. 소박한 먹 거리 하나라도 서로 나누며 살아가 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던 시 대였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정이 넘 치던 때로 가볼 수만 있다면 한번쯤 가보고도 싶습니다. 한쪽 나무 의자에 걸터 앉은 고구 마 할머니의 지나간 인생스토리가 술 술술 풀어지고 있습니다. 은근히 호 기심이 발동되는 순간입니다. 몇해를 계속 단골처럼 다녔던 터라 대화 오 가는 것이 여간 자연스러운게 아닙 니다. 고객과 주인으로 만났지만 한 집안 가족처럼 격의 없이 지내는 모 습이 참 감동이었습니다. 벽에 걸린 긴소매 원피스와 여러가 지 색깔의 털실로 짜낸 다양한 모양 의 조끼와 목도리등이 고구마 할머 니의 인생 이야기처럼 정겹게 벽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편물점 안에는 그렇게 많고 많은 우리의 이웃들 모 습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옷만 만드 는 게 아니라 인생의 얘기들이 살아 있는 곳, 편물점같이 많은 일들이 짜 여지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정말 맛있어요~ 진짜!!!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1946~ )는 오하이오 주 우크라이나 유대인의 가정에서 태어나 애리조나 에서 성장했다. 유태인이라는 사실 외 에도 난독증 때문에 동급생 보다 읽 고 쓰기를 습득하는 속도가 느려 왕 따도 받은 적도 있었다. 그의 부모는 이혼했고 이것이 훗날 그의 작품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가 처음 본 영화는 다섯 살 무렵 에 본 '지상 최대의 쇼'로 어려서부터 카메라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계기는 13살, 여행 때 아버 지로부터 8 밀리 카메라를 선물 받아 찍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 탠리 큐브릭, 데이빗 린, 쿠로자와 아 키라,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등, 다 양한 작품의 영향을 받았으나 특히 디즈니 영화는 초기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는 잡지의 인터뷰에 서 '월트 디즈니야말로 나의 창조자 이며, TV는 아버지이다'라고 말했다. 스필버그는 1965년부터 캘리포니 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1972년에 TV 영 화로 찍은 'Duel'이 호평을 받아, 그 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1974년에 'The Sugarland Express' 로 극장용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는데, 1975년에 공개된 '죠스'가 그 때까지 의 '대부'의 기록을 깬 후, 1977년 작 '스타워즈'는 세계 역대 흥행 수입 1위 를 기록했다. '미지와의 조우', '인디아 나 존스' 시리즈 등 스필버그의 히트 작은 연달아 공개 됐으며 1982년의 'ET'는 2번째 세계 역대 흥행 수입 1 위를 기록하고 이 기록은 1997년 영 화 '타이타닉' 개봉 때까지 지속되었 다. 또한 1980년경 부터는 스스로 감 독을 맡지 않은 작품에서도 프로듀 서로 이름을 올리는 일이 많아졌다. 1993년에는 '쥬라기 공원'을 대히트 시킨 외에도 ‘쉰들러 리스트’로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침내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한다. 19 9 4년에는 영화사 드림웍스

(Dream Works)를 설립했고, 1998 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두 번째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다. 1999 년 4월, 스필버그는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의 로버트 저메키스 센터에 50만 달러를 기부 한 바 있으며, 2001년에 영국 왕실(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나 이트 큐어를 수여받았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드림 웍스의 경 영자로서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작품 을 내는 빈도가 줄어드는 반면, 프 로듀서(제작 총지휘) 로서의 활동은 활발해져 '트랜스포머' ‘이글 아이'와 같은 작품은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2012년, 고대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 세를 그린 영화 'Gods and Kings'의 감독으로 결정되었다고 보도되었지 만 이는 오보로 밝혀졌다. 스필버그 는 2013년 2 월, 제66회 칸 국제 영 화제 심사 위원장에 취임해 심사 위 원장을 맡았다. 그는 촬영장에서 리허설을 거의 하지 않고 단시간 내 영화를 제작하 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 2개월 만에 촬영을 마친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한 가지 예라할 수 있다. 또한 제작 비를 많이 아끼기로 잘 알려져, 제작 비가 1억 달러를 넘어선 작품은 '마 이너리티 리포트', '우주 전쟁', '인디 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틴틴의 모험 - 유니콘호의 비밀' 등 으로 이러한 블록버스터 시리즈 제 작에는 조지 루카스의 조언이 큰 역 할을 했다. 스필버그는 사진 장비에 정통한 감독으로서도 잘 알려져 있 다. 많은 감독이 디지털로 촬영을 하 고 있는 반면, 그는 아직도 전통방 식의 필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친구가 많기로 소문났다. 조지 루카스는 대표적인 오랜 친구이다. 루카스는 '인디아나 존스'시리즈를 스필버그와 함께 제작 한 바 있으며, '스타 워즈'에서도 제작 과정의 일부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 다. 그 외에도 마틴 스콜세지, 프랜시 스 포드 코폴라, 클린트 이스트우드

같은 감독과 오랜 교류를 가지고 있 고 톰 행크스, 해리슨 포드, 리차드 드레이퍼스, 톰 크루즈 등의 배우들 과 친분이 깊어 그들을 작품에 자주 기용하고 있다. 1981년에 '나는 아카데미상이 탐 나지 않는다'라고 발언했던 스필버 그 이지만, 1998년 '라이언 일병 구 하기'로 아카데미 감독상수상을 한 직후의 수상소감에서 '아무래도 갖 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미지와의 조우'와 '레이더스'로 감독 상 후보에 오르고, 'ET'로 감독상과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수상 은 하지 못했다. 이후 '칼라 퍼플'은 작품, 각색, 여우 주연상등 10개 부 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모두 놓 쳤고 자신은 감독상 후보에 들지 못 하는 쓴맛을 봤다. 1980년대는 스필 버그에게 오락성 영화에서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 제작으로 전환한 시기 라고 볼 수 있다. 위에 언급한 바 있 듯이 '쥬라기 공원'을 대히트 시킨 같은 해에 영화 '쉰들러리스트' 로 아카데미 감독, 작품상을 수상했다. 세상에 많은 영화감독들이 있지 만 스티븐 스필버그 만큼 뛰어난 재 능을 가지고 멋진 영화들을 만들어 낸 감독은 없다. 무엇보다 그는 세계 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 ‘희망’, 이 두 단어를 선사한 명감독으로서 두 고두고 세인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 을 것임을 확신한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No. 1036 Fri., December 16, 2016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역사와 자동차 지난 주 대한민국의 역사가 새로 쓰여졌다. 고 노무현대통령의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정치 탄핵에 이은 이 번 박근혜씨의 탄핵은 국민이 원하 는 대로 탄핵이 진행되었다는 것이 차이이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는 아직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명박 근혜정부가 심어 놓은 사람들로 헌 재가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뀌면 자기 사람들을 심는 것이 지 금까지 일반적인 일이었지만 박근혜 정권에 들어서 낙하산인사가 더 심 화된 것을 보면 그녀가 대통령후보 시절 입에 침이 마르지 않도록 말하 던 일들은 깡그리 무시하는 그녀의 안하무인 태도의 결과인 것은 자명 하다. 어느 정권도 이렇게 자가사람 심는데 열심인 정권은 없었다는 것 이 공통된 의견이다. 그 결과로 대한 민국의 곳곳이 엉망이며 비정상적이 라는 것이 일치된 이야기인데 그녀 가 ‘비정상의 정상화’를 부르짖었다 는 것이 참 아이러니다. 아무튼 이제 공은 '헌재'로 돌아갔 다. 그들이 국민의 뜻을 따라 박근혜 를 탄핵하고 역사를 새로 세울 것인 지 아니면 그들을 헌법재판관으로 새워 준 데에 대한 보답으로 그녀를 다시 대통령직무로 돌려 보낼런지는 모르지만 이번의 탄핵으로 인해 가 장 큰 충격을 받은 당사자는 박근혜 씨가 아니라 국민이다. 이것이 나라 인가 할 정도로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그녀가 혹 행운으로 다시 대통 령으로 돌아온다 하더라도 정상업무 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지만 그녀는 그 냥 끝까지 간다고 했다. 못 먹어도 고 다. 어차피 지금 사퇴하면 형사처벌 이 예상되니 갈데까지 가자는 거겠 지만 문제는 그 불합리한 결과는 국 민들이 받아야 한다는 것. 시리아의 대통령이 사퇴를 요구한 많은 국민을 죽이고 사퇴를 거부하 여 내전이 벌어진 상태에서 러시아 의 후원을 등에 업고 오히려 국민들 을 더 탄압하여 많은 피란민이 발 생 하고 있지만 전 세계가 할 수 있

는 일이 별로 없다. 더 상황이 안좋 아 지는 것은 이런 러시아와 더 가까 이 하려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 선인의 행보인데 2017년에는 더 불 행한 소식이 들려올지 알 수 없지만 이런 상황에서 무책임한 대통령의 버티기는 가슴을 아프게 한다. 역시 독재자의 딸 답다는 생각 뿐. 어쩌겠 는가?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으니. 어 차피 그녀는 최초의 탄핵된 대한민 국의 여성 대통령이란 이름을 남길 것이니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마 지막이라도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램은 너무 필자가 순진한 것일까? 얼마전 한 신문에서 1970년대 생 이 가장 진보적인 세대라고 분석을 했다는데 마지막 386세대인 필자와 별반 다를 게 없을 거란 생각이 든 다. 다 같이 민주화 세대로써 한국 의 격동의 시기를 지나온 까닭에 작 금의 한국의 현실에 적극적으로 개 입하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젊어서 좌파가 아니고 늙어서 우파 가 아니면 제대로 사는게 아니라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는 더 이상 통하 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리는 영원하 며 역사라는 큰 물줄기는 어느 집단 이 강제로 바꾸려고 한다고 해서 바 뀔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이 아 니겠는가? 역사의 한 페이지에 지금 국민들이 동참하는 아름다운 모습 을 - 모 여인은 피눈물을 흘린 다지 만 - 더 이상 보지않은 그런 날이 빨 리 오길 기대한다. 최소한의 양심이 그녀에게 있다면 말이다. 자동차의 역사도 계속 다시 쓰여지 고 있다. 그런데 타이어도 마찬가지 로 계속진보된 역사를 이어오고 있 다. 이른바 미래형 타이어의 등장은 우리를 반갑게 하는데 공기를 주입 하지 않아도 되고 , 펑크가 나도 주 행이 가능한 타이어, 펑크가 난 부 분을 스스로 메우는 타이어 등 다 양한 타이어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는 것.1888년 영국의 수의사인 '존 보 이드 던롭'이 철제바퀴가 달린 삼륜 자전거를 타다가 다친 아들을 위해

바퀴에 고무를 씌운 것이 타이어의 시초인데 1895년 프랑스 '미쉐린형 제'가 자전거용 타이어를 자동차 타 이어로 발전 시킨 후에 공기주입 타 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일반화되었고 자전거 타이어와 같이 튜브를 사용 해서 공기를 주입한 타이어는 펑크 가 날 경우 일 순간 타이어가 터질 수 있는 안전성 때문에 Tubeless(튜 브가 없는) 타이어로 발전을 거듭했 고 지금의 거의 모든 지구상의 타이 어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안전성문제는 궁극 적으로 해결 되지 못한 관계로 업계 에서 자가 봉합 타이어, 런 플랫 타 이어, 비공기 주입 타이어 등이 개발 되었거나 시제품으로 탄생하고 있는 데 외부 충격으로 펑크가 나도 내부 에 발라져 있는 젤리 형태의 특수 봉 합제인 실런트(Sealant)가 즉시 구멍 을 메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타이어, 가격이 일반 타이어에 비해2배 정도 비싸지만, 펑크가 나더라도 최대 시 속 80㎞로 최장 80㎞를 달릴 수 있 는 것이 런플랫 타이어 - 주로 고가 자동차에 장착이 되어 있슴 - 그리 고 공기 주입이 필요 없는 비 공기 주 입 타이어가 그 주인공이다. 타이어 안쪽에 바퀴살이 촘촘히 박혀 있는 구조로 타이어 유지 비용 을 줄일 수 있고 펑크 발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데 문제는 아직도 승 차감과 조작감이 떨어진다는 것. 타 이어의 목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 지만 승차감과 조작감, 회전 저항과 제동력 등 트레이드 오프(상쇄) 관계 에 있는 성능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결국 고난도 기술 이 필요한 것. 누가 또 타이어의 새 로운 역사를 쓸지는 알 수가 없지만 미쉐린과 던롭이 타이어역사에 이름 을 남긴것 처럼 한국타이어나 금호 타이어에서 혁명적인 타이어를 개발 했으면 좋겠다. 232만 촛불 로가 아닌 획기적인 기 술력의 대한민국으로 말이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 는 성경 문구가 많이 생각나는 추운 밤이다.

의치사 분과의 첫번째 상담은 무료이오니

이민 재정 수상(隨想) 미국 투자 시장이 일주일만에 2.3% 상승해 다우19,966, 나스닥 5,4,76, S&P 500은 2,230으로 신기 록을 계속 깨며 천장에서 머물고 있 다. 한편 미국중앙은행이 오늘 이자 율을 0.25% 올렸다. 많게는 앞으로 3번 더 인상해 1% 올릴 것을 예측하 기도 하지만 내년 초에 한번 0.25% 를 더 올린 후 국내외 전통 경제에 미칠 영향과 새 대통령 당선자의 국 가 인프라구조 재건축등의 새로운 경 제 방침에 필요한 재원 조달에 미칠 영향을 가늠한 후 다음 인상을 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이성적인 것 같다. 따라서 미국의 연말 연시 경기는 나쁘지않을 것이라 투자 시장도 내 년 2월 새 대통령 취임까지 상향세, 즉 지금보다 6% 상승해서 미국 투 자 시장의 다우 20,000의 새로운 인 류 투자 역사의 이정표를 훌쩍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위대한 인류 역사 현장 바로 옆에 우리는 지금 살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환율과 경 제 하락의 자충수를 두고있는 고향 에다 온 몸과 그 분이 주신 재산을 맡기고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할 일 이다. 2017년은 북미의 풍요로운 물 꼬를 나와 내 가족에게 트는 계획과 결단의 새해가 되길 바란다. 캐나다는 미국이 이자를 올리면 반 쯤 따라하든지 아니면 그대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자 인상보 다는 재산세를 15%이상 올렸대나하 는 뱅쿠버의 부동산 과열을 잡는 정 책이 시작되었고 오늘일지 내일일지 부동산 억제책 발표를 예상하고 있 는 토론토의 부동산 억제책은 이자 상승대신 역시 재산세나 부동산 소 유자에게만 해당되는 세금만을 만들 어 높히 올릴 가능성이 높다. 몬트리얼은 조금 억울하지만 우짤 수없이 부동산 과열과 공식적으로 선 전포고를 한 투뤼도 정부의 부동산 억제 방안을 따를 수 밖에 없다. 부 동산을 구입할 때는 이전보다 더 신 중한 고려를 해야하는 이유이다. 우

최광성

리 캐나다는 일단 발표하면 국민은 잊어버려도 정부는 잊지않고 배를 꼭 째는 곳이기 때문에 정부의 공식 발 표에는 나를 돌아보고 조신한 몸가 짐 잊지말기 바란다. 여기는 법적용 에 지위고하 남녀노소 어떤 예외도 없다. 대다수 국민의 편에서 약속을 공평하게 잊지않는 캐나다 ! 우린 이 런 왕거북이 북극곰같이 흔들리지않 는 나라에 살고 있다. 누구든 나라의 방침을 따라하는 사람들에겐 왕거북 이가, 북극곰이 몽땅 다 내 편이다 ! 이제 OPEC 의 사우디와 러시아같 은 열외 원유 산유국이 생산량을 줄 이기로 했다. 그래서 원유값이 현재 배럴당 52불에서 70불사이의 움직 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 덕이 있는 나라들이긴 하지만 자기 살을 깎아먹는 것도 한계에 다다랐 으니 이제 필사적일 것이다. 이 움직 임이 미국과 캐나다의 경제에 플러 스가 될 것 자명한데 새로운 미국에 게 필요한 원유를 공급하는 캐나다 는 한층 더 좋을 것이다. 다시 보면, 이자율은 역사적으로 최저에다, 부동산의 과열을 잡아주 는 정부의 이성적 정책, 게다가 원유 값 하락따라 300여 기름관련 회사 들의 부도와 종업원들의 해고가 소 리없이 진행됐던 불행이 끝나 이제 다시 캐시를 벌어들이는 원유 산업 이 시작될 2017년이다. 그렇다면 캐 나다 달러는 하락하는 고향돈과는 반대로 Up! Up ! 이곳에서 살기로 작정한 이민자들 이러한 경제 잘 읽 어 훌륭한 이 흐름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내 후손들에게 거대한 물결 로 향하도록 결단하는 2017년이 되 길 바란다. 재정어드바이서와 1-2시간의 재정 플랜이면 된다. 윈터 타이어는 12월 15일까지 꼭 바꾸면서 기회는 챤스, 늦을수록 시작 힘들고 효과 떨어지 는 새 나라에서의 새 인생 계획 놓 치지말고 기분좋게 만들자. 메리 크 리스마스 !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이외수, 청와대 사찰 의혹에“국민들 괴롭히 느라 수고 많다, 써글”

행복한 자녀양육

정상발달로서의 나르시시즘 - ‘내가 최고야’ 아이의 나르시시즘은 정상 발달과 정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부모의 나 르시시즘이다. 부모가 자녀를 통해 자신의 심리적 허기를 채우고자 할 때 허덕이게 된다. 사내아이 ‘떼굴이’는 누나들과 놀 다가 자주 떼를 쓰고 운다. 함께 게임 을 할 만큼의 나이는 되었지만 서너 살 위의 누나들에게는 턱도 안 되는 지라 번번이 진다. 게임이 중반을 넘 어서 패배의 그늘이 드리우면, 떼굴 이는 울먹거리기 시작하고 끝날 때 쯤이면 울음이 폭발하면서 판을 뒤 집는다. 뿐만 아니다. 여행을 가서도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길바닥 한가운데 벌떡 드러눕는다. 가족 여 행처럼 여러 사람이 움직여야 할 때 에도, 한번 속이 엉키면 막무가내로 떼를 쓰고 본다. 나르시시즘이란 정상적인 발달과 정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내가 세상 에서 제일 잘났다고 하는 것, 내가 세 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하는 것, 그리 고 그것을 엄마, 아빠가 알아주었으 면 하는 것들이 발달과정에서 정점 을 찍는 시기가 있다. 대략 항문기에 서 남근기로 넘어가기 직전, 즉 만 3

세가 되어갈 무렵 나타난다고 본다. 남근기 무렵에 나타난다 해서 ‘남근 기적 자기애(phallic-narcissism)’이 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너 살의 아이들이 꼭 넘어야 할 산이 있다면 바로 ‘나르시시즘’이라 는 산이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났다’고 믿는 산을 넘는 것이다. 누구 보다 잘났다가 아니라 그냥 내가 잘 났다고 믿는 것이다. 뭔지 모르지만 내가 최고이고, 세상이 내 뜻대로 움 직여야 한다고 믿는 시기다. 조악하 게 만든 진흙 만들기를 가지고 와서 도 잘 만들었다고 하고, 말도 안 되 는 게임을 하면서 우기기도 하고, 자 기가 잘못한 것도 엄마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우월감이 신체에서부터 비롯된다고 하기도 한 다. 남아의 경우 고추를 선뜻 보여주 기도 하고, 여아의 경우 자신의 몸이 나 인형에 치장을 하기도 한다. 정상발달이다. 유아기, 아동기 전체 를 하나의 산에 비유한다면 이 남근 기적 나르시시즘은 그 산의 정상이 라고 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하산하 는 길만 남았다. 오이디푸스기로 들 어가면 엄마아빠와의 3자 관계에서

더 이상 엄마는 ‘내 사랑’이 아니며 약자에 서있는 자신을 깨달아야 한 다. 죽도록 미운 동생을 ‘보듬는 척’ 이라도 해야 하며, 친구들과의 관계 에서 살아남으려면 많은 ‘양보’를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좌절을 잘 감내 하고 참아내려면, 사전에 나르시시즘 의 정상에서 내가 최고라는 ‘야호∼’ 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희 열의 경험이 있어야 ‘아니꼬운 세상’ 도 참아낼 수 있고, 나보다 잘난 친 구가 있어도 크게 좌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잘났다’는 ‘야호’에 부모는 그래 ‘우리 아이 최고’라며 메아리를 울려 주어야 한다. 굳이 엄마아빠가 깨우 치려고 애쓰지 않아도, 아이들은 세 상에 나가서 수도 없이 많은 좌절을 느끼게 된다. 아이가 좌절할 때마다 다독거려서 다시 그 좌절 속으로 내 보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과 정을 가리켜 코헛은 아이가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좌절, 즉 ‘적절한 좌절

(optimal frustration)’의 과정이라 고 불렀다. 나르시시즘이 문제가 될 것은 없 다. 아이의 말대로 다 들어주면 버 릇 나빠지는 게 아닌지 걱정스러워 한다. 아이의 투정 한두 번 들어주 는 것으로 버릇없는 아이가 되는 것 은 아니다. 오히려 부모의 성숙도와 더 관련이 깊다. 특히 부모의 나르시시즘이 아이 에게 투사될 때 문제가 된다. 아이 스스로가 좋아서 ‘내가 잘나고 싶 다’는 것과 부모가 ‘너는 꼭 일등을 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은 질적으로 다르다. 처음엔 자신이 좋아서 한 일 도 부모가 부담을 주면, 부모의 기대 와 불안까지 아이가 떠맡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한 다. 하지만, 그 벼가 익기 위해서는 하 늘을 향해 쭉 뻗는 시기가 필요하다. 그 벼가 묵직하게 영글기 위해서는 햇볕을 듬뿍 받아야 한다.

작가 이외수씨가 청와대의 사찰의 혹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 사특위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유출된 청와대 사찰 문건 중) 이외 수도 등장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 주당 박범계 의원이 “100여건의 청 와대 문건이 4차례에 걸쳐 유출됐 느냐”고 묻자 조 전 사장은 “그렇다” 고 답했다. 조한규 전 사장은 “(이외 수씨에 대한 사찰 내용이 들어 있는 문건은) 유출된 100여건의 문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외수 작 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청와대 에서 이외수를 사찰했다는 사실이 이번 청문회에서 밝혀졌습니다. 청 와대, 작가를 불법 사찰도 하는 부 처였군요. 국민들 괴롭히느라고 참 수고들 많으십니다. 써글.”이란 글을 올리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Avocat - Attorney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민법, 상법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2011 - 퀘벡 한인실업인협회 고문변호사 2013 - 몬트리올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2013 - Y&K 이민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2014 - 퀘벡주 이민변호사협회(AQAADI) 이사

/

FAX : 514-439-3868

/

E-mail : hosung.kim@gmail.com

300 Saint Sacrement Street, Suite 328 Montreal (Quebec) H2Y 1X4 (올드몬트리올)


No. 1036 Fri., December 16, 2016

MBC 수뇌부, 정윤회 아들 출연 제작진에 압력 ㆍ안광한 사장, 외부 부탁 받고 드라마본부에 지시 정황 ㆍ드라마본부장 “사장 지시 말 못해…여러 곳 부탁 받아” ㆍ전처 소생 배우 정우식 “2년 8편 캐스팅…특혜 없어”

MBC 수뇌부가 ‘비선 실세’ 정윤회 씨의 아들인 배우 정우식씨(32·사진) 를 드라마에 출연시키도록 현장 제 작진에 여러 차례 청탁을 넣었던 것 으로 드러났다. 정씨에게 특정 배역 을 주라고 지시해 100명 넘는 연기 자들이 응시한 오디션이 쓸모없어진 적이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14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씨는 최근 종영한 <옥중화> 등 2014년 4월부터 최근까 지 2년간 MBC 드라마 7편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했다. MBC C&I가 제 작해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 <실종 느와르 M>까지 합치면 모두 8편이

다. 정씨는 2013년 데뷔 후 2014년 3월까지 타 방송사 드라마 2편에 출 연했으나 그 이후 영화 2편을 제외하 고는 MBC에서만 활동했다. 정윤회씨가 최순실씨와 결혼하기 전 헤어진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알려진 정씨는 최근 한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연락을 거의 하지 않고 지냈으며 특혜를 받 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씨 가 출연했던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 다수가 “정씨를 출연시키라는 요청 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씨가 출연한 한 드라마의 관계자는 “정씨 캐스팅 요구가 우리 드라마 외에 다른 작품 에서도 반복돼 정씨에게 ‘빽’이 있다 고 다들 짐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씨가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던 한 드라마의 경우, 제작진 이 신인 남성 연기자 100여명을 상 대로 오디션을 실시했지만 드라마본 부장이 오디션에 참가하지도 않았던 정씨를 캐스팅하라고 지시해 결국 정 씨가 해당 배역을 맡았던 것으로 알 려졌다. 드라마국의 한 중견급 PD는 “정씨가 맡았던 배역은 연출자가 자 기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신인배우

를 발굴해 앉히거나 주연배우 소속 사에서 자기 회사 신인을 넣으려 할 만한 자리”라며 “이 정도 배역에 간 부가 특정인을 출연시켜 달라고 하 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캐스팅 압 력을 넣은 당사자로 장근수 드라마 본부장을 지목했다. 장 본부장이 안 광한 사장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 는 정황을 보여주는 증언도 나왔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장 본부장이 ‘ 사장도 다른 데서 부탁받아서 우리 한테 부탁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또 다른 드 라마 관계자는 “당시 책임자가 장 본 부장과 면담한 뒤 ‘사장 선에서 내려 온 지시 같다’고 말한 기억이 있다” 며 “그래서 우리는 최근까지도 정씨 가 사장 친구 아들이라고 추측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 서 “(정씨에 대해) 부탁하는 사람들 이 있어서 오디션을 보게 해 달라는 정도의 통상적 부탁만 했던 것이고 정윤회씨 아들인지는 몰랐다”며 “특 정 배역에 캐스팅하라고 지시한 일 은 없다”고 말했다. 안 사장의 지시 를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말할 수 없다. 여러 군데서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디캐프리오, 트럼프 만나 '친환경 일자리' 논의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오바마 대 통령의 환경정책에 반대해온 인사를 '환경수장'에 임명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환경론자인 영화배우 리어 나도 디캐프리오를 만나 의견을 들었 다. AP통신은 환경보호주의자로 활 발히 활동 중인 미국 할리우드 스타 디캐프리오가 7일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친환경 일자리에 대해 논의했 다고 전했다. 디캐프리오는 이날 그가 설립한 환 경재단인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재단' 의 테리 타미넌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뉴욕 트럼프타워에서트럼프 당 선인과 그의 장녀 이방카, 고문들에 게 재생가능·청정 에너지가 어떻게 수백만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설명했다. 타미넌은 AP 에 약 90분간 이뤄진 이날 만남에 서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에 대 한 투자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미국 에 중요한 경제 부흥을 어떻게 가져 올 것인가"에 대해 소개했으며, "청 정, 재생가능 에너지 세대에 건설과 상업, 주택 부문에서 수백만의 안전 한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전 했다. 디캐프리오는 최근 직접 제작, 출연한 기후변화에 대한 내셔널지 오그래픽 다큐멘터리 '홍수가 일어 나기 전에(Before the Flood)'의 복

사본을 트럼프 당선인에게 전달하기 도 했다. 지난 대선전에서 기후변화 는 '거짓말'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해당 다큐멘터리를 꼭 보겠다고 약속했다고 익명의 소 식통은 전했다. 타미넌은 이번 만남 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그들의 설명에 수용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다음 달 다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디캐프리오가 유엔에서 활발한 환 경보호 활동을 펴온 만큼 이 면담에 서 파리기후변화협정의 필요성을 주 장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트럼프 당 선인은 대선 기간 자신이 당선된다 면 이 협정을 폐기하겠다고 공약했 다. 당선 후 이 협정 폐기 위협에 대 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며 재고 를 시사했지만, 오바마 행정부의 각 종 환경규제를 비판해온 스콧 프루 이트(48) 오클라호마 주(州) 법무장 관을 환경보호청(EPA) 청장에 낙점 한 것으로 미뤄 부정적인 시각은 여 전한 것으로 보인다. 디캐프리오는 2014년 유엔 기후변화 대표로 임명 됐고, 그해 9월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서 개막연설을 했다. 지난 4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파리기후변화협 정 서명식에서도 연설하는 등 유엔 의 환경정책을 강력히 옹호해왔다 는 점에서 트럼프와의 만남이 시선 을 끌고 있다.

스톤!!! 당신의 멋, 투자결과로 보여줍니다 키친 카운터 탑을 품격있는 "스톤"으로 업그레이드 당신의 부동산 가치를 확실히 올려 드립니다. 최저 가격과 최고의 품질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전화: 514-245-9556 팩스: 514-337-2722 이멜: youngsang_k@hotmail.com

전기 공사 BUMA ELECTRIQUE (뷰마전기)

한인 기술자

뷰마전기 RBQ 5643-2446-01

- 가정용/상업용/ 산업용 전기공사 - 서비스 내용

514-928-0423

> 배전반 신규, 교체 및 용량 증설 작업 > 레노베이션 전기 공사 > 조명 공사 및 누전 공사 > 전기 콘센트 / 전기 히터 / 전기 제품 설치 > 내외선 신설 및 증설 > 전기 고장 수리 - RBQ : 5643-2446-01(퀘벡건설협회 전기공사 Licence)

514-928-0423 (전기기술자 : 임범철) e-mail : bumaelectrique@gmail.com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과연 무자식이 상팔자일까?

외치질 (External hemorrhoids ) 1. 이 질병은 ? 치질은 치핵이라고 도 하며 내치질과 외치질로 구분되 며 항문관의 점막하(점막 밑)와 피 하(피부 밑)에는 동맥과 연결 된 정 맥총이 있 는데 이 정맥총이 여러 원 인으로 인하여 강한 복압을 받아 울 혈과 비대가 일어나서 융기한 것이 치질이고 외치질은 치질이 치상선 ( 항문과 직장이 만나는 부위) 바깥쪽 피하에 생긴 것을 말하며 항문 개구 부 밖의 피부로 덮인 부위가 울체되 어 발생한 정맥류 질환이다. 2. 원인은 ? 치핵은 항문이나 직 장의 정맥 혈관의 압력이 증가하여 구조적 이상을 야기시켜 발생한다. * 혈관 압력 상승의 원인 -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변비, 설사, 장시 간 변기에 앉아있기 * 항문 주위의 혈관이 늘어나는 요 인 - 비만, 임신, 장시간 서있는 행동, 장시간 앉아있는 행동, 지나친 음주 3. 증상은 ? * 화장지나 변에 맑은 피가 묻어 난다거나, 변을 본 후 항문에서 피 가 난다. * 항문 주위에 물렁물렁한 덩어리 가 생기며, 때때로 포도송이처럼 커 질 수도 있다. * 변을 볼 때 아플 수도 있다. * 항문 주위가 가려울 수 있다.

* 치질이 매우 커져서 항문을 막으 므로 변비가 올 수 있다. * 외치핵의 증상 - 통증과 췌피: 외치핵이 커지면서 틀어난 피부가 항 문 밖으로 만져지는 '췌피'가 생기거 나 피부 속에서 출혈이 되어 피하조 직에 혈전 이 발생하면서 외치핵이 갑자기 부어오르고 심한 통증이 발 생할 수 있다. 4. 진단은 ? 치핵의 진단 및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 직장 수지 검사: 손가락을 항문 에 삽입하여 시행하며 치핵을 진단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검사이다./* 항문경//* 직장경 또는 에스 결장경/* 대장 내시경 5. 예방은? * 충분한 섬유질의 섭취와 적당량 의 물은 변을 부드럽게 해 줄 수 있다. *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치핵을 악 화시키므로 가급적 마시지 않는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 배변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 바 로 화장실을 가고 너무 오래 변기에 않아 있지 않으며 배변 도중 힘을 너 무 주지 않으며 독서를 하거나 변기 에 너무 오래 안아 있지 않도록 하 며 아울러 배변후에는 항물을 청결 하게 세척하도록 한다.

부모가 된 사람들과 자녀가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가 더 행복하냐' 라는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수행됐다. 그 연구의 대부분 은 자녀가 없는 사람들이 전반적으 로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결론 짓고 있으나, 이에 대한 반론도 결코 만만치 않다. 미국 CNN방송 디지털부문 선임에 디터(생활건강 섹션 담당) 캘리 월러 스는 칼럼을 통해 “두 아이를 둔 기 혼여성으로서 언제나 ‘무자식 상팔 자’ 관련 연구에 다소 방어적인 반응 을 보인다”고 밝혔다. 다음은 칼럼의 주요 내용이다. 아이들 때문에 스트 레스를 받고, 잠이 부족하고, 나만의 시간이 몹시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행복하다”고 나 자신에게 말한다. 자 녀가 없는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자신 을 돌볼 시간이 충분하다고 해서 그 삶이 더 행복하다고 단언할 수 있을 까? 최근의 두 가지 연구 결과는 상 반된 답을 제시한다. 우선, 프린스턴 대학교와 스토니브룩대학교의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 가 된 사람들과 자녀가 없는 사람들

의 삶 만족도는 소득, 교육, 종교, 건 강 등 다른 요소들을 뺄 경우 거의 차 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 은 미국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됐다. 이 연구의 공동저자인 아서 스톤 스토니브룩대 교수(정신과학·심리 학)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 은 교육수준이 더 높고, 신앙심이 더 깊고, 건강상태가 더 좋은 경향이 있 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을 통계적으로 제거할 경우, 부모가 된 사람들과 자녀가 없는 사람들은 삶 에 대한 만족도에서 이렇다 할 차이 를 보이지 않다는 사실을 연구팀은 발견했다. 스톤 교수는 “나는 오렌지 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렌지를 선택 할 뿐이다. 당신은 사과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과를 선택할 뿐이다. 그러 니 당신의 경험이 내 경험보다 더 낫 다고 생각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말 했다. 그는 "오렌지는 사과와 다르고, 아이들을 갖는 것은 아이들을 갖지 않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본질적으 로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고 강조했다.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 과 중국인을 좋아하는 사람 가운데 누가 더 행복하냐고 묻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편 미국·영국에서 5,000명 이상 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된 사람들보다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부부관계와 파트너에 대해 더 행복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 부모가 된 사람들보다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부부관계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누구냐 는 질문에 대해 엄마들은 자식들을, 아빠들은 아내를 꼽았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영국 오 픈유니버시티 재키 갭 교수(사회정 책)는 “여성들은 육아를 하는 과정 에서 아이들을 더 중시하게 되는 큰 변화를 겪는다”고 분석했다. 오픈유 니버시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엄마 들은 자식이 없는 어떤 그룹보다도 삶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이는 엄마들이 왜 자신들의 삶에서 아이들이 최고라고 말하는지를 설 명해 준다. 연구팀은 ‘사랑의 지속- 21세기의 부부관계’라는 오픈유니버시티 연구 보고서에서 삶의 실천 덕목을 발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사 대상자 들은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사랑 해’ 라는 말 한마디 같은 작은 친절행 위라고 응답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예컨대 남편이 커피 한 잔을 챙겨 침대로 갖다 주는 것과 같은 사소한 행동을 여성들은 중시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부부관계에 대해 종전과 달리 생각하고, 일상생활에서 중시 되는 사소한 일을 시작하는 것이 부 부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첫 걸음“이 라고 강조했다.

깊고 진한 국물에 만족 저렴한 값에 만족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한국분들이 즐기시는 바로 그 맛! 다양한 식사와 요리 그리고 하우스 스페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술은 가져와 드세요 쌀국수 소: $6.95 중:$7.95 대:$8.95 Verdun

병원 바로 맞은편

3969 boul Lasalle, Verdun, H4G 2A1 - 514-766-6688


No. 1036 Fri., December 16, 2016

겨울바람에 시린 치아

...잇몸병 신호? 다. 치주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 장 주된 원인을 꼽으라면 잘못된 칫 솔질을 들 수 있다.염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입속 세균인데 치태 1g 에는 약 1억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 다. 이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치 주염으로 발전하고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잇몸과 치조골을 녹이게 되 는 것이다. 치주염을 예방하고 치료 하려면 ‘바스법’으로 치주포켓이라 불리는 세균 주머니를 잘 닦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주포켓은 잇 몸과 치아의 경계에 있는 주머니 모 양의 틈을 말하는데 건강한 잇몸은 1~2mm 정도의 틈이지만 잇몸병이 있는 사람은 그 틈이 더 깊다.바스법 은 칫솔모의 끝을 치아와 잇몸이 닿 는 부위에 45도 방향으로 밀착시켜 약 10초쯤 앞뒤 방향으로 진동을 준 뒤 옆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치주 포켓에 칫솔의 솔을 넣고 가볍게 흔 들어 주고 칫솔모가 치주 포켓에 들 어가서 닦아낼 수 있게 진동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바스법은 미국 뉴올리 언스 툴란 대학 의대 학장을 역임한 바스 교수가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 해 만든 칫솔법인데, 이와 잇몸 사이 에 낀 프라그가 효과적으로 제거되고 잇몸 마사지 효과까지 있어 대한치 주과학회에서도 추천하는 방식이다.

겨울철이 되면 이가 시리다며 치 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계 절에 상관없이 이가 시리다는 것은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 다. 시린 치아는 치주염의 전조증상 일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 악해 미리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충치는 해당 치아만 치료하거나 발치하는데 그치지만 치주염은 염 증으로 진행되면서 잇몸 뼈라고 불 리는 치조골을 광범위하게 녹인다. 한 번에 여러 개의 치아를 뽑는 경 우가 흔하다는 데에 심각성이 있다. 김혜성 치과의사는 “치아는 잇몸 과 치조골, 치주인대 등이 치아의 뿌리부터 단단히 잡고 있는 형태인 데 잇몸이나 잇몸 뼈에 염증이 생기 면 통증이나 큰 증상 없이 치아 주 변을 조금씩 녹여나가게 된다”고 말 한다. 통증과 흔들림이 나타나는 단 계는 치주염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뒤이기 때문에 특히 30대 이후라면 치아와 잇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 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유전적으 로 치주염에 취약한 사람도 있지만 당뇨, 임신, 흡연, 스트레스 등은 특 히 주의해야 한다. 염증의 원인이 되 는 치태와 치석을 완전히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정기 검 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

코리안 뉴스위크

우울한 겨울...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활력 주는 식품 5가지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추운 날씨 때문에 바깥 외출을 자제하면 서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 또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 참석 등으 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 이 와 관련해 미국의 ‘야후닷컴’이 가 라앉은 마음을 활기차게 해줄 음식 을 소개했다. ◆버섯=버섯에는 비타민B 계열의 니아신과 리보플라빈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기분을 업 시켜줄 수 있다. 또 비타민D도 들어있어 겨울철 햇 빛에 덜 노출됨에 따라 부족해지는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D 가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린다는 많 은 연구가 있다. ◆호두=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 을 함유하고 있다. 바로 이 오메가-3 지방산이 기분전환에 기여할 수 있 는 성분이다.

Korean Newsweek -19-

또한 호두는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영양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호 두에는 잠을 유도하는 물질인 멜라 토닌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귤류=오렌지와 자몽은 겨울 이 제철인 과일이고, 비타민C와 엽 산의 보고이다.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피로감과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다. 하루에 1~2개의 감귤류 과일 을 먹는 것이 좋다. ◆잎 색깔이 짙은 채소=시금치와 케일, 근대 같은 채소는 겨울철에 함 유 영양소가 피크에 달하게 된다. 영 양 전문가인 젤라나 몽미니 박사에 따르면 이들 채소들은 칼륨과 마그 네슘, 칼슘 성분이 풍부하다. 이에 따라 수면 사이클을 유지시 켜주고 피로한 근육을 회복시켜주 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화시켜 준다. 인체의 이런 사항들은 기분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조건이 다. 이 채소들을 샐러드 형태로 만들 어 먹거나 올리브오일에 살짝 데쳐 먹으면 좋다. ◆검은 콩=엽산 결핍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고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 더라도 효과를 반감시킨다. 이런 맥 락에서 겨울에는 채소와 함께 엽산 과 섬유소가 풍부한 검은 콩을 먹 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은 선택이다.

몬트리얼 한인회 김광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허 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진서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최병철 (514)466-1178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김인규 (514)296-6935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정인호 (514)398-260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김규택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김화형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홍은지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992-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89 9208

몬트리올 람원교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올 람원교회 몬트리올 람원교회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

얻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해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함께 교제하여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예배 모임 신앙이 안내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취지에서 람원교회 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찾아오시는

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Garden)처럼 주님이 건강한 교회가 되고 기도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림으로(Olive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함께하시는 교회가 되자는 취지에서

▶ 주일예배: 매주 2: 05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오후 사람들에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해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얻게라고 람원교회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교제하여 신앙이 온전해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 새벽예배: 매주 7:00되자는 의미입니다. 나라를 확장 해 토요일오전 나가는 교회가 얻게 도와주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2097 Union Av

존중해주는 Sherbrooke st.

H3A2C3 건강한 교회가 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많은: 사람들에게 ▶ 능력으로 소그룹 성경공부 목요일 7:30 주님을 알림으로 그들이 예수를 주로 믿어 진정한 평강을 예배 모임 안내 찾아오시는 길 예배 모임 안내 (Peoples Chur 찾아오시는 길 ▶ 학생 확장 Youth :해 금요일 오후 7:30 ▶ 주일예배: 오후하나님의 2: 05 주님과매주 함께 나라를 나가는 교회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얻게 도와주고 2097 Union Ave.(corner ▶ 주일예배: 매주 2: 05 7:00 ▶ 새벽예배: 매주오후 토요일오전 ▶ 새벽예배: 매주 토요일오전 7:0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peoples church

예배 모임 안내

▶ 주일예배: 매주 오후 2:: 금요일 05 @ Youth peoples church 오후 7:30 ▶ 학생

(Peoples Church 건물) Metro: McGill Station 2097 Union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 토요일오전 청년/대학생 : 수요일 ▶ 새벽예배: 매주 7:00오후 7:30 @ peoples church @ peoples church

영어성경공부

Bus: Metro: 24,356 McGill Sherbrooke Station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Sherbrooke /Aylmer)

(Peoples Church 건물)

영어성경공부 ▶ 학생 Youth▶: 금요일 7:30 어린이사역오후 (AWANA)어린이

연락처: 514-805-6390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영어성경공부 @ peoples church

Metro: McGill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peoples church

몬트리얼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KSCHOI 보험 & 투자(주)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연락처: 514-805-6390

생명,중병,상속,투자 보험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치과, 처방약, 건강실비보험 유학생 여행자 의료보험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TFSA, RRSP, RESP 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증식 & 지급 연금 펀드 이익 배당 투자펀드 집, 차, 가게보험 및 모기지 소개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매주일 4:00~6:30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Bus: 24,356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영어성경공부

서광한글영재학교

연락처: 514-805-6390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Station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Sherbrooke /Aylmer) 연락처: 514-805-639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서광장로교회

Ave.(corner st.w) Montreal, Q

(Sherbrooke /Aylmer) Bus: 24,356 H3A2C3

@ peoples church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Bus: 24,356

찾아오시는 길(Sherbrooke /A

H3A2C3 (Peoples Church 건물)

@ peoples church

▶ 소그룹 : 목요일 ▶ 학생 성경공부 Youth : 금요일 오후7:30 7:30

Metro: McGill

Sherbrooke st.w) Ave.(corner Montreal, QC 2097 Union H3A2C3 Sherbrooke st.w) Montreal, QC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셀) 514-892-3437 회사) 514-748-0878 (4045) 팩스) 514-748-0804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오타와 섹션 1036호 2016년 12월 16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황기성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이선미 평통 오타와지회 정원준 과기협 오타와지부 최정동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칼튼대 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학생회 이동하 한웨이 소사이어티 이은혜 북한인권협의회 Al Dionne 카-한 협회 이영해

(613)263-2717 (613)230-5500 (613)825-5203 (613)864-2873 (613)296-1570 (613)404-2797 (613)729-0965 (613)415-6029 (514)585-0904 (647)572-1243 (416)201-2188 (613)863-0138 (613)736-8088

주캐나다 대사관 조대식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사랑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Tae E . Lee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한인미용사 레이첼 속눈썹 연장 셋팅 파마 504 Bank St 화~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예약: 613-298-8666

코리안 뉴스위크 613-254-9049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양자회 14번째 크리스마스 파티' 오타와 양자회(회장 박민숙, 교장 이 연숙)는 12월 10일 오전 11시 Trinity United Church에서 2016년 한해를 보 내며 오타와 양자회 입양아 및 그들의 가족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민숙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 사는 박인규 주캐나다 공사가 축사를 전 하고, 'New Stage' Jazz Band 및 이태 은 태권도 학교 태권도 시범팀, 오타와

한인교회 주부교실 사물놀이팀의 축하 공연과 입양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피아 노 연주, 다함께 즐기는 줌바, 산타 방문 으로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특별히 박인규 공사는 14년동안 한국 인으로의 자긍심을 심어주며 한글과 한 국문화 전수에 앞장서온 오타와 양자 회 박민숙 회장과 이연숙 교장의 수고 ▲(위)이태은 태권도 학교의 태권도 시범 (중앙)'New Stage' Jazz 를 치하했다. <신지연/오타와지국장> Band (아래)오타와한인교회 주부교실 사물놀이팀 공연

Frontier Reslty Inc. Brokerage Sales Representative

Kenny Yang 양경춘 부동산 토론토+온타리오 부동산 매매 전문 무한리필 명품서비스! realtorkennyyang@gmail.com 416-737-6500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매매 투자용건물 는 주차뒷편에 병원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Dr. Frank Lee 치과가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

Implant Dentistry Root Canal Therapy Crown and Bridge Cosmetic Dentistry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건강의 첫 번째 역할을 하는 치과 최신의 장비와 기법으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를 제공합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오타 타와 와 오

No.1036 16, 2016 No. 1036 Fri., Fri., Dec December 16, 201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타와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

▲감사패를 수여받은 한문종 전 한인회장과 황기성 한인회장(왼쪽)의 기념촬영

▲인사를 전하는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

▲(위)2016년 오타와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가 열리는 오타와 시청 (중앙)엄경자 상록회 장, 황기성 한인회장, 이영해 카한협회장과 협회 임원들 (아래)김경웅 사랑 장로 교회 목사와 친구들

▲(왼쪽부터)'New Stage' Jazz Band의 진춘언, 이용화, 이연숙

▲인사를 전하는 김범수 신임 오타와 한인회장

오타와 한인회(회장 황기성)는 12월 10 일 오후 5시 오타와 시청에서 오타와 교 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6 년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기성 한인회장의 개회사, 'New Stage' Jazz Band의 한국과 캐나다 국가 연주,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 인사, 황기성 한인회장의 인사, 한문종 전 한인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17년 오타와 한인회장 인준, 김범수 신임 한인회장의 인사, 재무보고, 저녁 만찬, '맹진사댁 경 사' 특별공연, 'New Stage' Jazz Band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는 정기총회를 준비한 황기성 한인회장 및 임원진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현재 대한민국 정부의 상황을 전하며 안보 및 경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토록 노력하고 있다며, " 모국이 걲고있는 위기와 어려움을 잘 극 복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 다"고 당부했다. 황기성 오타와 한인회장은 "여러분의 격려와 후원으로 한인회는 운영된다. 1년 동안 열심히 한인회를 운영했다고 생각한 다. 한인회 이사 및 임원진들의 수고와 노 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히며 특히 한인 회 임원진 왕철호 총무, 전우주 홍보, 김상 태 기획, 윤보일 재무와 행사시 맛깔나는 영어사회로 오타와 한인회와 함께한 마 티카 라우즌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황 회장은 "한인회는 여러분의 성 원과 격려와 사랑으로 발전 할 수 있다" 며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고, 2 년동안 오타와 한인회를 위해 봉사한 한 문종 전 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

▲(왼쪽부터) '맹진사댁 경사' 열연하 는 맹진사(이경복)와 한씨부인(이영실)

고, 김범수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김범수 신임 회장은 "여러분들의 도움 이 필요하고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조 화로운 한인회'를 만들겠다"며 "오타와에 있는 모든 단체가 모여 함께할 수 있는,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여러분 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무보고와 한식 만찬이 이어졌으 며, '맹진사댁 경사' 특별공연을 위해 토론 토에서 한국전통예술협회(회장 이영실) 가 오타와를 방문했다. '맹진사댁 경사'는 전통적인 풍속과 제 의에서 소재를 택한 작품을 즐겨 써온 오 영진 작가의 작품으로 세도 가문과 사돈 을 맺어 위세를 부리고 싶은 맹진사네 이 야기로, 인간의 성실성을 보기보다는 외 모, 배경, 가문, 권세 등에 아부하는 맹진 사를 통해 인간의 위선이 어리석음을 비 판한다. 특히 이날 공연은 한국전통예술 협회의 3번째 앵콜공연으로 이경복 북한 인권협회장이 맹진사를 이영실 예술협회 회장이 한씨부인을 맡아 열연하고 금국 향 씨가 연출감독을 맡았다. 공연을 마치고 이영실 예술협회 회장은 "저희 공연단을 초청해주신 오타와한인회 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황기성 회장님의 열정적인 도움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또한 공연 당일, 대사관을 비롯한 여러 동포단체, 그리고 비한인들까지 많은 분들이 관람해주시고 치하해주셔서 얼마나 흐뭇했는지 모릅니 다. 내년에도 꼭 찾아뵙고, 더 나은 공연 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 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지연/오타와 지국장>

▲(왼쪽부터) 2016년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 윤보일 재무, 왕철호 총무, 황기성 한인회장, 전우주 홍보, 김상태 기획과 마티카 라우즌


오 타 와

-22-22-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핸드폰.

613.447.5007

사무실.

613.829.1818

<류은규의 한방칼럼>

이메일. mreed@kwvip.ca 주소.

Rla

오타와 한인 부동산 중개인 주택 / 상가 / 투자용 매매 /

근막통증증후군

100-245 Stafford Rd.

김문옥

김 문 렌탈

무료상담 : 부동산 시장 분석 정보/ 매매 가격 모든 거래를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오타와 및 킹스턴 공립학교 무료 수속

대학교 컬리지 진학 상담

초중고생 단기 (1~3개월) 공립학교 수속

르 꼬르동 블루 요리전문학교 수속

캐나다 명문 Ashbury 사립학교 수속

성인 ESL 어학연수 수속 및 학비 할인

학생보험 및 번역 서비스 캐나다 정착 서비스

제1036호 제1036호 2016년 2016년 12월 12월 16일 16일 (금요일) (금요일)

근막통증증후군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노 출될 수 있는 질병이다. 수험생, 컴퓨터를 장 시간 다루는 직장인, 주부 등과 같이 고정된 자세로 반복적인 동작을 수행하거나 스트레 스를 많이 받는 직업군의 사람들에게 많이 생 기는 증후군이다. 근막통증증후군(근막동통증 후군, 근막통증후군)은 스트레스나 자세이상 등으로 우리 몸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근육 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인 근막이나 근육에 유발점이라는 결절이 생기고, 해당 근 육에 통증이 생기며, 관련통을 동반하는 일련 의 증후군을 말한다. 소위 '담에 걸렸다'고 할 때 말하는 담이 여 기에 해당한다. 갑자기 근육이 뻣뻣하고 꼼짝 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아주 심하지만, 일단 경직이 풀리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 로 아무렇지도 않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는 구조적으로 실제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음 을 의미하는데, 마치 출퇴근 시에 도로가 교 통체증으로 꽉 막혔다가 풀리면 원활하게 소 통이 잘 되는 것과 비슷하다.

이민국 비자 영주권 컨설팅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근육에 급성 혹은 만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나 술, 과로, 스트레스, 불면, 불규칙한 생 활습관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갑상선 호르몬과 에스트로겐의 부족, 비타민 부족과 같은 영양 결핍도 근막통 증증후군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

225 Paseo Private Ottawa ON K2G 4N5 문의: (613) 680-5577 (613) 400-8149 서울 양천구 목1동 923-14 현대드림타워 1824호 문의: (02) 587-2511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Mon:4:00pm~9:00pm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alace.ca

엑스레이나 근전도, MRI와 같은 검사장비로 진단하기 보다는 국소적인 통증과 압통 반응 이 있으면서, 신경학적 검사상 이상이 없으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진단하게 된다.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생긴 유발점은 대개 자 세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목, 어깨, 허리 근육 주변에 많이 생기는데, 이는 이 부위의 근육 들이 근막통증증후군을 일으키는 유발인자에 의해 지속적인 긴장을 받는 부위이기 때문이 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독특한 형태의 통증이

나 이상 자유 현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근막 통증증후군은 통증 부위 근육을 누르면 아프 고, 미세하게 근 수축이 생기기도 해 일반 통 증과 다르다.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인해 유발 점이 활성화되면 목과 어깨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을 압박하여, 관련 근육을 긴장시키며, 허 혈을 일으켜 통증과 운동장애를 일으키게 된 다. 아울러,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의 경직이 후 두신경과 혈관을 압박하게 되면서 두통이나 편두통과 어지럼증, 소화장애, 수면장애, 눈충 혈 등의 관련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근막통증증후군 환자에서는 일자목이나 역 C자와 같은 경추 이상을 많이 볼 수 있다. 근 막통증증후군으로 인해 승모근이나 능형근 등 의 척추 주변 근육이 수축되면서 경추의 변화 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치 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목에서 허리, 심 지어는 발까지 도미노처럼 연쇄 반응이 일어 나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었거나 추운 날씨 때문에 일시적으로 경직이 된 경우는 따뜻한 찜질이나 가벼운 침치료만으로도 회복되는 경 우가 많다. 하지만 만약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 타나거나 정도가 심해 쉽게 풀리지 않는 경우 에는, 척추교정을 해야 하거나 어쩔 수 없이 한약을 써야만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물론 운동부족으로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 는 경우에는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해주 는 것이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다. 만약 차가운 기운을 만났을 때 증상이 악화된다면, 양기( 陽氣)가 부족한 경우일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양기를 강화시키는 처방 을 복용하면 좋다. 그와 함께 잘못된 자세, 술, 과로, 스트레스, 불면, 불규칙한 생활습관, 영양불균형 등과 같 은 지속인자를 제거해야 효과적인 치료 및 재 발을 막을 수 있다.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12월 21일 몬트리올 방문 진료합니다! 예약 및 문의: 류은규 원장 613-863-6906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No. 1036Fri., Fri.,Dec December 16, 2016 No.1036 16, 2016

오오타타와와

캐나다한국문화원, 2016 콘서트시리즈 개최 -제시 스튜어트 & 김동원 캐나다한국문화원(문화원장 이영호)는 12 월 4일 오후 3시 2016년 콘서트시리즈로 '제 시 스튜어트(JESSE STEWART) & 김동원' 무 대를 마련했다. 제시 스튜어트는 2012년 <주노상> '올해의 악기음반상'을 수상한 타악기 연주자이며, 작

곡가, 즉흥연주자, 악기제작자, 문필가, 미술가 이고, 김동원은 타악기 연주자로 교육자, 소리 꾼, 즉흥연주자로 두 사람의 만남은 모든것이 악기가 될 수 있으며 또한 모든 악기는 음악을 만들며, 특히 동-서양 만남 캐나다와 한국 음 악의 조화롭고 신비로움을 선보였다.

주캐나다 대사관, 'The Embassy Speakers Series' 개최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대식) 은 12월 10일 저녁 6시 사라 골 드페더(Sarah Goldfeder)를 초빙 하여 'Changing Global Political Dynamics: Commencing the Trump Era'를 주제로 'The Embassy

Speakers Series'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80 여명이 대사관 강 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박인규 공사의 환영사, 사라 골드페더의 강연 및 질 의응답, 한식식사와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카한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만찬 파티 개최 카한협회(회장 이영해)는 11월 28일 저녁 6시 오타와 헌트 골프 클럽에서 연례 정기총 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 참전용 사를 비롯하여 캐나다 정제계 인사 및 주캐 나다 대사관 외교관, 한인단체 대표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anada-Korea: A

Partnership for Peace and Security”를 주 제로 조셉 데이(Joseph A Day) 의원이 기조 연설을 조대식 대사가 한-캐 관계에 대하 여 의견을 더했다. 특별히 'New Stage' Jazz Band가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카한협회 는 조셉 데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방무관 윤창배 대령, 오타와 한국전참전용사를 위한 '송년의 밤개최 주 캐나다 대사관 무관부는 12월 10일 저녁 6시 한 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부(KVA Unit 7 회장: Bill Black) 회원들 및 가족들과 함께 Royal Canadian Legion(오타와재향군인회관)에서 ‘2016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송년의 밤’ 행사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분들에

대한 감사와 그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 는 연말행사이다. 올해 새로 부임한 국방무관 윤창배 대령 내외가 주 최하여 참전용사 및 가족들 100여명과 함께 크리스 마스 캐롤을 부르고 대사관에서 준비한 감사의 선 물을 전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경Wen Wen K. Lee 이원경 K. Lee Sales Representative

Sales Representative

주택, 주택, 콘도콘도 매매 매매

사무실 임대 사무실 임대

및 사업체 건물 매매 투자투자 및 사업체 건물 매매

사업용 상가 리스 사업용 상가 리스

비지니스 매매 매매 비지니스

주택, 콘도 렌트 주택, 콘도 렌트

Mobile: (819) 918-4186 Email:Email: wlee@kwvip.ca Mobile: (819) 918-4186 wlee@kwvip.ca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Office: (613) 829-1818 Fax: (613) 829-3223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100-245 Strafford Road West, Ottawa, ON K2H 9E8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는 중개인!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036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