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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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고 곳곳 구멍…선체 `SEWOL' 글씨 안 보여 미수습자 가족들“기쁘면서도 참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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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일 만에 물 밖으로 올라온 세 월호의 모습은 처참했다.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은 세월호가 물 위로 올 라왔다는 사실에 기뻐하면서도, 곳 곳이 긁히고 심하게 녹슬어 있는 선 체를 보며 “참담했다”고 말했다. 세 월호 안에 있을 9명의 상황이 가족 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23일 오전 4시47분, 세월호는 전 남 진도 맹골수도 위로 서서히 모습 을 드러냈다. 인양을 본격적으로 시 작한 지 7시간 만에 세월호 구조물 일부가 보였고, 1시간이 더 흐르자 눈으로 세월호를 확인할 수 있을 정 도까지 떠올랐다. 이날 낮에는 세월 호 선체가 수면 위 6m까지 올라갔 다. 하늘도 바다도 세월호 인양을 바 라는 듯 잔잔하기만 했다. 왼쪽으로 누운 채 바닷속에 있던 선체를 그대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세월호의 오른쪽 측면이 가장 먼저 나타났다. 물 밖으로 나온 세월호는 2014년 4월16일 경기도 안산 단원 고 학생들이 들뜬 마음으로 승선했 던 하얀색 배가 아니었다. 선체 표면이 녹이 슬어 곳곳이 검 은빛으로 변해 있었다. 바닷속에 너 무 오래 있었던 탓인지 선체에 있던 ‘SEWOL’(세월)이라는 글씨는 보이 지 않았다. 선체는 3년의 세월을 보 여주듯 여기저기 부식되고 긁힌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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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많았다. 세월호는 많이 달라졌 지만, 1·2층 화물칸인 파란색 하부와 3·4층 객실, 5층 조타실·객실이 있는 흰색 상부 등 세월호 구조는 비교적 명확히 보였다. 4층 ‘B-19’ 객실도 그곳에 그대로 있었다. 세월호가 침몰하는 순간 아 이들이 창문을 깨려고 철제 사다리 를 두드리던 곳이다. “물에 잠기기 직 전 4층 B-19 객실 창문에는 흰색 물 체가 여러 번 부딪히고 있었다. 침대 용 철제 은색 사다리였다. 탈출하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에도 두꺼운 창문은 끝내 깨지지 않았다. B-19 객실이 바다에 잠기기 직전까 지 학생들은 창문으로 사다리를 던 졌다. 몇초 후, 바닷물이 선수(뱃머 리) 우현의 ‘SEWOL’이라는 글자를

집어삼켰다.”(‘세월호, 그날의 기록’ 중 일부분) 아이들의 목소리는 끝 내 들을 수 없었지만, ‘이곳에 사람 이 있다’ ‘살려 달라’는 마지막 울부 짖음이었다. 세월호를 가까이 촬영한 영상을 보 면, 세월호 선체 주변에 촘촘한 그물 망 같은 것도 보였다. 이는 인양 과정 에서 발생할지 모를 미수습자나 구 조물 유실을 막기 위해 잠수사들이 미리 설치한 것이다. 세월호 창문과 출입구 등 모두 292개가 설치돼 있 다. 배에 구멍도 일부 확인할 수 있 었다. 해수부는 인양을 준비하면서 선체에 120여개의 구멍을 뚫었다. 에어백을 넣기 위한 구멍은 13개인 데, 가로·세로가 1.4m, 1.6m에 달하 는 것들도 있다. 배 안에 찬 물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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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며 아래쪽에 뚫은 구멍 등 모 두 합하면 126개나 된다. 유실 방지 망을 설치했지만, 유류품과 시신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 으로 제기됐다. 이에 해수부 관계자 는 “구멍을 뚫은 것은 인양에 반드 시 필요한 부력 확보, 해수 배출을 위해서였다”며 “구멍도 객실이 아닌 선체 오른쪽 화물칸이나 하부에 대 해서만 진행해 시신 유실 우려는 없 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 중 하나 로 지목된 왼쪽 균형장치(스태빌라 이저)도 인양 준비 과정에서 절단됐 다. 세월호가 왼쪽으로 누워 있어 아 직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스태빌 라이저는 선박 양 측면에 날개 형태 로 설치돼 선체의 좌우 균형을 잡아 주는 장치다. 이날 오전 3시37분 녹 슨 오른쪽 스태빌라이저가 인양 과 정에서 물 밖으로 나온 첫 세월호 구 조물이었다. 세월호 책임자들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일부 증인들은 스태 빌라이저가 침몰 원인이 될 수 있다 고 지적하기도 했다. 2014년 9월 광 주지법에서 열린 청해진해운 직원 등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 한 조타수 조아무개씨는 “배 양옆 에 날개(스태빌라이저)가 있는데 거 기에 뭔가가 걸리지 않았을까 한다” 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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