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2018년 6월 29일(금)
뉴스위크
T: 288-7979/C: 898-5727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카나다라이프
Mutual Fund RRSP
영양 돌솥밥
514-575-0836 한국어 서비스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Cabinet de services financiers
4001 Cremazie E.#100 MTL QC. H1Z 2L2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한국축구, 독일을 침몰 시키다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박영식 : 438-321-3243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No.1111
개인,그룹,가족/ 초보~고급까지
montrealkorangolf@gmail.com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한인 골프스쿨
조용휘
한국은 16강 진출엔 실패했다. 그 러나 독일을 무너뜨리는 대회 최대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은 28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 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독일을 2-0으 로 눌렀다. 하지만 1승2패(승점3)로 F조 3위에 그친 한국은 16강 진출 엔 실패했다. 독일은 이번 패배로 한국에도 밀 려 F조 4위로 탈락해, 1938년 이후 80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 락했다. 1994년 6월 27일 댈러스에선 한국 과 독일의 미국월드컵 조별리그 3차 전이 열렸다. 한국은 섭씨 40도의 무 더위에서 전반 먼저 3골을 잃고 후반 불꽃 같은 추격전을 벌여 2대3으로 분패했다. 한국 월드컵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 정확히 24년 뒤인 2018년 6월 27 일. 한국은 다시 독일과 월드컵 조 별리그 3차전에서 만났다. 세계 최 강 독일을 상대로 한국은 이번에도 기죽지 않고 당당히 맞섰다. 그리고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 일어났다. 2대0, 한국의 승리였다. 한국은 월드 컵 역사에서 독일을 꺾은 최초의 아 시아 국가가 됐다. 한국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최종 순위가 19위로 확정됐다.
그만큼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던 것이다. 손흥민(26)과 조현우(27)가 영국 BBC가 선정한 2018 러시아 월드 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BBC는 29일 조별리그에서 가장 뛰 어난 활약을 펼친 포지션별 11명을 선정하며 골키퍼로는 독일과 3차전 을 포함해 3경기에서 눈부신 선방 을 펼친 조현우를 뽑았고 공격수 3 명 중 한 자리에 손흥민을 배치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가 29일(한국 시각)로 끝난 가운데 우리나라는 1 승 2패를 기록해 16강에 오르지 못 한 나라들 가운데 세네갈과 이란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19위로 대회 를 마쳤다. 16강에 오르지 못한 나라들은 별 도의 순위 결정전 없이 조별리그 성 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1승 2패에 골 득실 0을 기록했다. 한국 은 4년 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조 별리그 1무 2패로 32개국 중 27위 에 머물렀다. 도박사이트 웨스트게이트는 한국 의 승리 가능성을 매우 낮게 예상했 다. 한국 승리의 배당률은 1-20. 100 달러를 투자해 적중시 원금을 포함 해 2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 다. ESPN에 따르면 이번 대회 월드 컵 배당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514-641-7387 4555 St-Charles,Pierrefonds,QC
새가구 알뜰장만
Decor춘옥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WWW.CHEONUK.COM
정세현 전장관 강연회 연합교회서 30일 오후 6시 한반도 정세 최고 전문가로 꼽히며 방송 섭외 1 순위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 관을 지내고, 지난 대선에는 문재인 캠프 외곽 자문 조직인 ‘10년의 힘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현 한 반도 평화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세현 전 장관의 몬트리얼 강연회 가 오는 30일로 다가왔다. ‘한반도 냉전구조, 이번에는 해체 되는가’를 주제로 몬트리얼에서 개 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무료 입장으 로 교민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정세현 전 장관은 현재 한국에서 각종 방송 섭외순위 1순위로 인터
넷을 검색해 보면 각종 방송과 신 문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정세현 전 장관은 지난 수개월 동 안 각종 매체를 통해 한반도 정세 관 련 전망을 내 놓았는데 그의 분석과 예측이 정확하고 특히 논리적인 설 명으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최고의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받고 있다. 교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일시 : 2018년 6월30일 오후 6시 장소 : 한인연합교회 177 l'Eglise, Verdun(지하철)
헤어Q 로 젠 택 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무료주차
Guy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내
Mitair 에어컨, 냉장, 공조기 수리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합니다! 손님을 감동시키는 서비스!! 대표 : Chih-Che, Lai Cell: 514-668-1900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111호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캐나다, 시간당 수입이 가장 높은 직군은?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1년 전통 www.cine-asie.ca
전문의 시간당 평균 시급 최고 식당 서버로 일하면 수입 최저 한인부모들이 자녀에게 내 말이 맞 지하며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통계자 료가 나왔다.
바로 캐나다에서 전문의와 경영자, 변호사가 시간당 수입이 가장 높은 직군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연방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7년 도 직업군별 시간당 평균수입 통계자 료에서 의료전문 분야의 전문의가 시 간당 70달러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고위경영자로 65.15달러, 화학엔지니어가 59달러, 변호사와 퀘 벡주 공증사 57.05달러, 통계와 관련 연구직이 46.8달러, 광산 감독이 46.7 달러, 석유가스 관련 감독이 44.35 달러, 수송장비 계약자와 감독관이 44.2달러, 프로듀서감독 등이 37.05 달러, 그리고 공인중계사가 35달러 로 각 직군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대로 각 직군별로 가장 적은 임금 을 받는 직업은 바텐더와 요식업 서 버로 12달러, 묘목장온실 노동자와 수확 노동자가 13.65달러, 공업용재 봉사가 13.9달러, 가정탁아소 운영자 가 14.05달러, 택시리무지 운전자가 14.6달러, 수금원과 공예가가 18.25 달러, 동물병원 기술자가 18.75달러,
요식업소 매니저가 18.8달러, 그리 고 원예조경사가 21.2달러 순이었다. 이렇게 높은 수익 직업과 낮은 직 업을 보면, 캐나다도 한국과 같은 양 상을 보인 셈이다. 각 지역별로 최고 평균 시간당 수 입을 보면 알버타 우드 버팔로-콜드 레이크가 34.35달러로 가장 높게 나 타나는 등 상위권 10개 중 절반인 5 개 지역이 포함됐고, BC주 북동지역 이 29.95달러로 9위, 토론토가 29.6 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가장 낮은 평균 시급을 받 는 지역으로는 뉴브런즈윅의 에드먼 스톤-우드스톡을 포함해 3개 지역 이 1위에서 3위까지 차지했다. 이외 에도 프린스아일랜드, 노바스코샤, 퀘벡, 뉴파운드랜드앤라브라도 등 동 부의 주들이 10위 안을 다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임금은 서고동저 현 상을 보였다.
캐나다, 문화예술 상품에 통 큰 지원 향후 5년간 1억2천500만 달러 투입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6월 29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43.73원 미 화 : 1115.50원 1 CA$ : 0.7564 U.S 1 US$ : 1.3221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연방정부가 문화예술 창작 및 상품 수출에 통 큰 지원을 한다. 연방 자유 당 정부는 향후 5년간 1억2천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예술 상 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퀘벡에서 열린 기자회견 에서 연방 문화유산부 멜라니 졸리 장관은 정부의 문화예술 활동지원 대 폭 확대 정책을 발표하며 특히 캐나 다 문화 예술인이 창작한 문화 상품
의 해외 수출 지원에 7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졸리 장관은 “이번 새 지원 정책에 따라 비디오 게임, 디자인, 가상현실, 패션 부문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며 “정부가 이 같은 분야에 대한 재정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장관은 또 “전임 보수당 정부 시절 캐나다 문화 상품의 해외 수출 기금 이 삭감되면서 창작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현 자유당 정부 는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매년 700 만 달러 규모의 ‘캐나다 창작 수출’기 금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관에 따르면 예산 지원은 캐나다 예술전시 기금을 비롯해 예술, 출판, 음악 등 분야 지원을 위해 운용되는 기존 기금을 증액하는 방식으로 시 행된다. 문화유산부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캐나다 문화 상품 수출 규모
는 160억 달러로 전체 캐나다 대외 수출의 2.5%를 차지했으며 관련 분 야 일자리는 총 65만 개로 국내 총생 산의 2.8%에 이른다. 이와 관련 한인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는 “매년 정부 의 예산 부족으로 지원이 줄어들면 서 한인단체는 물론 많은 소수민족 단체들의 공연 및 전시 활동에 어려 움이 많았는데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밴쿠버와 토론토, 생활비 비싼 캐나다 도시 공동 1위 최근에 발표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밴쿠버는 캐나다 전국에서 국외거주 자들이 살기에 가장 많은 생활비가 소요되는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머서 ‘생 활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밴쿠 버는 전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 싼 도시 순위에서 캐나다의 주요도 시들 중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심이 끄는 것은 토 론토의 경우 올해 순위에서 무려 10 순위를 뛰어 넘어 밴쿠버와 공동으
로 캐나다에서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는 점이다. 머서 캐나다의 고든 프로스트씨는 올해에 발표된 순위를 통해서 캐나다 의 도시들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하며 “토 론토의 생활비 순위가 상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 다의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저렴하면서도 삶의 질은 매우 높은 것으로 제안됐다. 이는 매우 바람직 한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초에 역시 머서가 발표 한 ‘삶의 질’ 순위에서 캐나다 도시들 이 모두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 난 사실을 감안할 때 밴쿠버와 토론 토는 높은 삶의 질에 비해서 물가가 낮은 편에 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생활비 가 비싼 도시 순위에서 지난해에 비 해서 18위가 떨어진 147위에 올랐으 며 캘거리도 11위가 하락한 154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는 160위
에 오름으로써 캐나다의 주요 대도 시들 중에서 생활비가 가장 적게 드 는 도시로 제안됐다. ‘생활비 많이 드는 도시’ 여론조사 는 기업들과 정부기관들이 국외 직 원들의 생활비가 얼마가 되는지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 에서 시행됐다. 올해의 경우 전세계 375개 도시 를 대상으로 조사가 시행됐으며 이 중에서 209개 도시의 순위가 매겨 졌다.
할인 티켓 판매 아쿠아 파크 가기 전 미리 할인 티켓을 Depanneur 7 Jours 에서 사가세요!!!
키 1.37m 이상: 정상가 $39.14 --> $29.57 ($9.57 할인) 키 1.06m~1.36m: 정상가 $31.31 --> $21.74 ($9.57할인) 데파노 주소: 708 De La Chapelle, Pointe Calumet <아쿠아 파크에서 단 3분거리> 전화: 450) 473-0098
No. 1111 Fri., June 29, 2018
커뮤니티
'광복절 축제’자원봉사자 모집 2018년 광복절 체육대회는 8월 18 일(토) 햄스테드 공원에서 ‘광복절 축 제(Festival in celebration of the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 2018)’로 열릴 전망이다. 올해는 작년처럼 한인단체와 일정 이 중복되는 상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32대 한인회(회장 김영권)가 8월 15일 출범한 까닭에 대회가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늦어진 9월 23일에 열렸고 이 때문에 여러 한인 종교단체가 자체 일정과 겹쳐 부득이 참여하지 못했다. 그나마 감 리교회와 스노우던 교회만 광복절 체육대회를 함께 했다. 특히, ‘2017년 광복절 체육대회’는 32대 한인회가 출범한 뒤 주관한 첫 행사였기 때문에 대회 성공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한 인 종교단체의 불참은 체육대회 성 사 여부조차 불투명하게 만들었지만 한인회 이사진들의 기민한 대처로 새 로운 형식의 ‘광복절 체육대회’를 선 보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3개의 한글학교 어린 이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 년층의 가세로 3세대가 어울린 ‘가족 운동회’로 탈바꿈 한 것이다. 이 ‘가족 운동회’는 4백여 명의 한 인과 비한인이 한자리에 모여 색다 른 체육대회 풍경을 연출했다. 한인 들 사이에서는 ‘참신한 시도’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특 히, 점심시간 전후 운동장에서 펼 쳐진 ‘박터트리기’와 ‘전가족 OX 퀴 즈퀴즈’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 겨 대표적인 ‘가족 게임’으로 큰 인 기를 끌었다. 몬트리올 한인회는 지난 23일 임원 회의에서 작년 체육대회 이후의 설 문결과를 반영해 올해도 ‘운동회 컨 셉’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 라 올해는 종래의 ‘스포츠 종목(축구, 배구, 족구, 발야구, 계주)’ 외에 ‘운동 회 종목(12~15가지)’과 ‘문화 프로그 램’이 추가된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 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세라믹 웍 샾(도자기 제작) ▲엑스포67 한국관 판넬 전시 ▲한국전통놀이 웍샾 ▲’웅 녀의 동굴’ 체험 등이 검토되고 있다. 당초 한인회는 공연, 영화상영, 전 시회, 스포츠축제 등을 포함한 3~4 일간의 한국주간축제를 계획했다. 하 지만 이를 위해 현지정부 및 한국정 부에 제출한 프로젝트 중 단 한 개 만이 승인(재외동포재단)됨에 따라 올해는 불가피하게 ‘1일 축제’로 열 기로 했다. 축제인만큼 과도한 ‘경쟁’ 을 지양하고 온가족이 함께 뛰고 웃 고 즐기는 ‘가족 참여’ 컨셉으로 프 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후 평가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예산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점차 ‘한
국주간축제(Korea Week Festival)’ 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인회는 광복절 축제를 도 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이다.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할 약 70명 의 봉사자가 필요한 상황으로 어른과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를 환영한다.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증’과 ‘행 운권’ 등의 혜택(Benefits)이 주어진 다. 한인회가 발행하는 자원봉사증 은 고등학교·세젭·대학·정부기관이 인정하는 봉사증명서로서 입시와 취 업심사에 중요하게 작용하고, 10월에 수여되는 ‘제4회 퀘벡한인장학생’ 선 발심사에서도 높은 가산점을 받는다. 또한, 행운권은 종종 자원봉사자들 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하는데 작년에는 1, 2등 행운경품(TV)이 모 두 자원봉사자들에게 돌아간 것이 그 예다. 물론, ‘봉사의 기쁨과 자부 심’은 기본이다. 광 복 절 축 제에 봉 사 할 사 람 은 몬트리올 한 인회 이메일 (montrealkorean@gmail.com)로 신청하거나 한인닷컴 자유게시판 (montrealhanin.com)을 방문하면 된다. 참고로, 6월 30일부터 8월 4 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 시 몬트리올 한인센터(3480 boul. décarie)에서 광복절 축제 준비모 임이 열린다. [몬트리올 한인회]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캐나다 난민 악용 늘어" 심사 대기하며 혜택 누려
캐나다에 몰려드는 난민 신청자 들이 적법한 이민 제도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난민 지위를 이용하는 경 향이 갈수록 늘어 문제라는 지적 이 나왔다. 국영방송 CBC는 연방정부 주도 아 래 캐나다 난민 심사 실태와 개선 대 책을 심층 조사한 결과, 최근 난민신 청이 폭증하는 가운데 합법적인 이 민 자격 요건에 미달하는 외국인들 이 난민을 가장해 캐나다에 이주하 려는 시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 났다고 26일 보도했다. 정부 주도로 난민제도 현안을 전반 적으로 검토한 닐 예이츠 조사관은 보고서를 통해 "난민 신청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정부가 이를 효율적으 로 관리할 체제를 갖추지 못해 심사
가 계속 적체되고 있다"며 "이를 신 속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 수 년간 적체의 부작용이 심해질 것"이 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난민 제도의 악용을 우려하면서 "교육수준과 언 어 능력, 전문 기술 보유 등을 중시 하는 이민 제도 대신 자격 미달 이 주자들에게 난민 제도가 요긴한 통 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난민 신청 시 초기 보호 기간과 심사 과정이 길어지면서 합 법적 임시 거주 기간이 연장되는 등 난민 제도가 남용 되고 있다"며 "이 경우 의료, 교육, 노동허가, 현지 출 생아의 자동 국적 취득 등 여러 혜 택이 부여돼 이후 난민 자격을 불허 하는 판정이 나오기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캐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에서 주식이 가장 많이 오른 기업
2018년 상반기에 캐나다 주식투 자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의 절반이 거의 지난 6월 21일 을 기준으로 S&P/ TSX 지수는 불 과 0.8퍼센트만이 오른 것으로 집 계됐다. 하지만 이처럼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매우 주가가 많이 오른 기업은 분명히 존재하며 이와는 대 조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업 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5대 기업들의 명단이다. - 2018년 들어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5대 기업 1. 캐나다 구스 홀딩스(Canada Goose Holdings Inc): 캐나다의 대 표적인 럭셔리 파카 제조업체인 캐나 다 구스의 주가는 무려 108.3퍼센트 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전통적인 도매 판매 모델에서 벗어나 전가상거래 시장에 진출한 것이 큰 성공의 비결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북미 이외에도 홍콩이나 런 던, 그리고 시카고 등 해외시장에 서 뛰어난 매출을 기록한 것도 주 가상승의 하나의 원인이 된 것으 로 보인다. 2. MEG ENERGY CORP: 오일샌 드 생산업체인 MEG의 주가는 올 해 들어 무려 89.7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우 양호
한 수치이지만 오일샌드 산업이 매 우 큰 호조를 보였던 2011년에 비해 서는 여전히 80퍼센트나 낮은 수준 에 불과하다. 2014년의 국제유가 폭락으로 주가 가 크게 하락한 MEG는 과거의 실패 를 교훈삼아 경영상에 있어서 다양 한 안전장치를 도입했으며 이로 인 해 최근 들어 실적이 매우 좋아진 것 으로 드러났다. 3. 쇼피파이(SHOPIFY INC.) : 올 해 들어 주가가 76.8퍼센트가 상승 한 쇼피파이는 캐나다 구즈와 마찬 가지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성화를 보인 것으로 인해 매우 큰 수익을 올 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5년에 TSX에 최초로 상 장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쇼피파 이는 첨단기술 분야의 성공으로 인 해 주식투자자들에게 매우 큰 수익 을 남겨줄 수 있었다. 4. 봄바디어(BOMBARDIER INC.) : 캐나다의 대표적인 중공업 기업이 자 항공기와 기차의 제조업체이기 도 한 봄바디어는 올해 들어 주가 가 72.4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 타났는데 특히 지난해에 미국이 봄 바디어 소유의 C-시리즈 제트기에 관세를 부과한 것으로 인해 발생한 위기를 잘 극복한 것이 주가를 높이 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봄바디어는 무엇보다도 자사의 항 공기를 유럽의 대형 항공업체인 에 어버스 SE에 판매한 것이 위기를 극
나
다
제1111호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복할 수 있었던 큰 요인이 된 것으 로 간주된다. 5. 스타그룹(THE STARS GROUP INC.) : 스타 그룹이라는 이름이 낯 설다면 이 기업의 과거의 이름인 아 마야사가 더욱 친숙할 수 있을 것 이다. 온라인 도박사이트인 PokerStars. com의 소유주이기도 한 스타그룹은 2014년 이후로는 여러 부정적인 언론 의 보도로 인해 경영이 침체를 보인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해 여름에 사 명을 변경한 이후로 상황이 급속하 게 호전되기 시작했으며 올해 들어 주가가 71.7퍼센트나 상승하게 됐다. 스타그룹의 라피 아쉬케나지 사장 은 지난해 이후로 회사의 부채를 갚 고 새로운 팀을 채용하고 사업분야 를 다변화하는 등의 노력을 성공적 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처럼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과는 달리 가장 주가가 많이 하락한 기업 들의 명단도 밝혀졌다. 페이토(Peyto Exploration & Development)사는 천연가스의 하 락으로 인해 주가가 32.7퍼센트가 하 락했으며 뉴 골드(New Gold Inc.)사 는 올해 들어 주가가 33.1퍼센트나 추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광산 업체인 아 이반호 (Ivanhoe Mines Ltd.)도 34.2퍼센 트라는 큰 폭의 주가하락을 경험해 야 했으며 엘레먼트 플릿(Element Fleet Management Corp.)사의 주 가는 32.7퍼센트가 폭락했다. 올해 들어 캐나다 증권시장에 서 가장 많이 주가가 하락한 기 업은 코러스 엔터테인먼트(Corus Entertainment Inc.)로 무려 44.9 퍼센트나 주식의 가치가 떨어진 것 으로 조사됐다. 코러스가 이처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장 큰 이유는 샤우의 인 수에 대해 실망스러운 결과라는 평 가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인 것으 로 보인다.
몰슨 쿠어스는 캐나다에서 대마 맥주 판매를 고려 중 전략을 만들고 있어야 한다. 그러지
마리화나 팬들은 오래 전부터 마 리화나 인퓨즈 맥주가 있으면 어떨 까 생각해 왔다. 캐나다에서 머지 않 아 이런 맥주가 등장할 것도 같다. 몰슨 쿠어스 맥주 회사가 올해 안 에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기로 한 캐나다의 여러 마리화나 기업들 과 논의 중이라고 한다. 몰슨 쿠어스의 맥주 매출이 줄어들 고 있어, 마리화나 공급사에 투자하 고 싶어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몰슨 쿠어스의 협상에 정통한 정보 원은 몰슨 쿠어스가 “부끄럽지 않을 품질 좋은 제품”을 찾고 있다고 블 룸버그에 전했다. 대량 생산이 가능 할 정도의 마리화나를 구하려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15~20분 안에 맥 주 한두 병을 마시는 경험과 비슷한 빠른 효과를 내는 마리화나에 관심 을 갖고 있다고 한다. 몰슨 쿠어스의 CEO 마크 헌터는 6월 6일 투자자 프리젠테이션 중 캐 나다의 마리화나 시장 진입에 따를 위험과 기회를 분석 중이라 말했다 고 포츈이 보도했다. 몰슨 쿠어스가 2월에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재 무보고서에서도 합법적 마리화나가 자사 사업의 위험이라고 언급하고 있 다. AB InBev의 전 CMO 크리스 버 그레이브는 마리화나 팬들을 마케팅 에서 포용하지 않는 기업들은 망하 게 될 것이라 말한다. “이름값을 하 는 모든 [소비재] 기업들은 420가지
않는 기업들은 왜 소비자에게 가까 이 다가가지 못하는가 생각하게 된 다.” 마리화나가 들어간 담배를 만드 는 토스트 브랜드의 공동 설립자인 버그레이브가 허프포스트에 전했다. 마리화나로 수익을 만들어 보려는 맥주 기업은 몰슨 쿠어스 전에도 있 었다. 작년에는 코로나, 파시피코, 밸 러스트 포인트 등을 다루는 컨스텔 레이션 브랜드가 최대 마리화나 생 산 기업인 캐노피 그로우스 그로우 스의 지분을 일부 구입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로스 앤젤레스의 마리화나 기업 스 톤 로드 팜스의 창립자 렉스 코윈은 이와 같은 투자가 더 일어날 거라 본 다. 대기업이 돈으로 소규모 마리화 나 생산자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 쳐 모든 것을 균질화시킬 거라는 예 측이다. “미국의 알코올 업계가 대기 업 세 곳에 의해 좌지우지되듯, 마리 화나도 연방 수준에서 합법화되면 몇 개 대기업이 다스릴 것이다. 충실한 팬들을 지닌 소규모 브랜드들은 남 겠지만, 1~3년 사이에 빠른 속도로 합병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한편 여성 마리화나 사업가 및 이 사들을 지원하는 디 이니셔티브의 설립자인 에이미 마골리스는 몰슨 쿠어스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어떻 게 다룰지 다른 기업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합법화가 어떤 결과를 낳 을지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다. 다른 국가들도 면밀히 관찰하고 있을 것 이다. 알코올과 향정신성 마리화나 를 섞으면 위험할 수도 있지만, 캐나 다는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해가야 할 것이다.”
몬트리올 '폭염주의보’발령 환경부는 몬트리올 지역에 “커다란 고온이 찾아올 것”이라며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환경부는 이러한 폭염은 금요일부터 시작되고 캐나다데이 연휴에도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금요일은 30 도,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32도, 35도, 또 월요일은 3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습도 때문에 체감 기온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습도로 인한 체감온도는 40도 중반으로 올라갈 것이 라고 밝혔다. 기온은 자정께나 되어서 20도 중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국
No. 1111 Fri., June 29, 2018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일 군함도 등 세계 유산 등재 프랑스, 16살 청소년 ‘조선인 강제 동원’사실상 인정 군 입대 의무 봉사제 도입 등재가 사실상 불가능했던데다, 해 당 유산의 ‘전체 역사’(full history) 를 기억해야 한다는 한국의 명분에 세계 여론이 동조적이었기 때문으 로 해석된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21일 한-일 외 교장관 회담에서 조선인 강제동원의 역사를 명기한다는 전제 아래 등록 에 협조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다. 애 초 이 심사는 4일 오후에 이뤄질 예 정이었지만, 한-일 간의 이견이 막판 까지 좁혀지지 않아 일정이 하루 연 기되는 등 적지 않은 진통을 겪었다.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끌려가 열악한 환경에서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 조 선인 노동자 등 조선인 122명이 숨졌다고 기록된 군함도(하시마)의 전경.
한-일 간 주요 외교 현안이었던 일본 근대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 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 재됐다. 한국은 일본이 희망해온 유 산의 등재에 찬성하는 대신 일본으 로부터 조선인 노동자들의 ‘강제동 원’을 사실상 인정하는 발언을 이끌 어냈다. 이번 합의가 향후 한-일 관 계 진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 목된다. 독일 본에서 39차 회의를 열고 있 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는 5일 오후 3시(현지시각·한국시각 10시)에 일본이 신청한 군함도(하시 마) 등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 산’ 23곳에 대한 심의를 벌여 이 유 산의 등재를 결정했다. 일본 정부의 대표는 이날 심의에서 “(하시마 등 일부 산업시설에서) 과 거 1940년대 한국인 등이 ‘자기 의 사에 반해’(against their will) 동원 되어 ‘강제로 노역’(forced to work) 했던 일이 있었다.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인포메이션 센터 설치 등의 조 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한국인 등이 자기 의사에 반해 동원 됐고, 강제로 노역했다’는 내용을 언 급함으로써 ‘조선인 강제동원’과 관 련된 사실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는 한국의 요구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 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또 방문객 등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인
포메이션 센터를 설치한다’는 구체적 인 조처가 포함된 점도 고무적이다. 아쉬움도 남는다. 조선인의 강제동 원 사실을 인정한 일본 정부의 발언 은 세계유산위원회가 공식적으로 발 표하는 ‘결정문’엔 포함되지 않기 때 문이다. 그 대신 한-일 양국은 결정 문 본문의 주석에 “세계유산위원회 가 일본의 발언을 주목한다”는 내용 을 부기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이 국 제 무대에서 일본 정부가 강제동원 문제를 사실상 인정하는 발언을 이 끌어내는 ‘실리’를 챙긴 데 견줘, 일 본은 이러한 내용을 결정문에 가능 한 한 소극적으로 표기하는 ‘명분’을 건진 셈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밤 언 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본 근대산 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가 우리의 정 당한 우려가 충실히 반영되는 형태 로 결정됐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일제 강점기 한국인들이 자기 의사 에 반해 노역했다는 것을 사실상 최 초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 앞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는 데 (이번 합 의의) 큰 의미가 있다. 한-일 양국이 극한 대립을 피하고 대화를 통해 문 제를 풀어냄으로써 양국 관계의 안 정적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일본이 한국의 요구를 상당 부분 받아들인 데에는 한국의 동의 없이는 해당 시설의 세계문화유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가 16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무적 ‘국가 봉사 제도’를 도입한다. 프랑스 정부는 시민적 의무 및 국 가적 단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6 살 청소년 모두에게 국가 봉사를 의 무화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비비 시>(BBC)가 28일 보도했다. 이는 에 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대 선 때 공약한 병역 의무 부활 안을 축소해 순화시킨 것이다. 국가 봉사 의무는 두 단계로 구성 된다. 1단계는 한달 간의 의무적 봉 사로 ‘시민 문화 고취’에 초점을 둔다. 16살 청소년들은 경찰·소방·군에서 훈련을 받으며, 복지시설 등에서 봉
사 활동도 해야 한다. 2단계는 3달~1 년간의 자발적 봉사 단계로, 이 기간 동안에 국방이나 치안 분야에서 일하 도록 권고한다. 유적, 환경, 사회복지 시설에서 봉사로 대체할 수도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때 일종의 병역 의무제를 공약했다. 그 는 18~21살 젊은이들에게 최소 한 달 동안 “직접적인 군 생활 경험”을 의무화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병 역 의무화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들고 군에도 부담이 된다는 여론에 ‘보편 적 국가 봉사’ 제도로 후퇴한 것이다. 이 제도도 준비에 17억5000만유로( 약 2조2688억원)가 들고, 해마다 16
억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프랑스 정부는 이르면 내년 초부터 이를 시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 다. 하지만 헌법에 반한다는 이유 등 으로 반대 여론도 적지 않다. 프랑스 헌법은 국가가 시민에게 국방을 제 외하고는 집을 떠나 시간을 보내도 록 강제하는 것을 금지한다. 지난 3 월 여론조사에서는 60%가 국가 봉 사제에 찬성했지만, 청소년층 찬성률 은 30%에 불과하다. 프랑스는 1996년 징병제를 폐지했 다. 징병제 폐지 당시 18 살이던 마크 롱은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첫 프랑 스 대통령이 됐다.
북한, 일본 비핵화 요구에 “간섭하지 말라”비난 북한이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회 의에서 구체적인 비핵화 행동을 요 구하는 일본에게 “관계 없는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맞받아친 것으 로 전해졌다. 일본 NHK 방송은 27일 전날 스 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UN) 군 축회의에서 일본 대표가 “북한은 (북-미) 공동 성명에서 완전한 비핵 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일본은 미국과 한국과 연계해서 성명의 이 행을 요구한다”고 말하자, 북한 대표 가 이렇게 반발다고 전했다. 북한 대
표는 “일본은 4월 (북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한) 판문점 선 언과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서 명하지 않았다. (자신과) 관계없는 일 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엔에이치케이>는 전했다. 북한 대 표는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른 나라 의 비핵화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는 발언은 용 인할 수 없다”고 반론했다고 이 방 송은 전했다. 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3월 “우리는 이미 일본 반동들이 분
별을 잃고 계속 못되게 놀아대다가 는 영원히 평양행 차표를 구하지 못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데 대해 경고 했다”고 논평했다. 26일 논평에서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 비핵화 비용을 일본이 부담할 수 있다는 발 언을 한 데 대해서 “몇푼 안되는 돈 주머니를 내들면서 급진전하는 조선 반도 문제에 한몫 끼여보겠다는 것 이나 같다”며 “일본은 돈푼이나 흔 들어대면서 잔꾀를 부릴 것이 아니 라 성근한 자세로 나와 과거청산부 터 하여야 한다”고 비난했다.
Entretien de plancher Montreal S.E.N.C
-모든 종류의 마루, 바닥 시공과 보수 -원목 마루 샌딩, 각종 바니싱, 색 입히기 -원목, 빠켓트리, 라미네이트, 새라믹, 리놀리움 타일등 각종 마루 시공 -주택 야외 데크 새로운 칼라 입히기 -오래된 카페트, 타일 제거
마루, 바닥 공사 무료견적, 합리적인 가격 오랜 경험의 전문 시공자에게 맡겨주십시요
연락처: 514 984-8291, 514 770-8291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
제1111호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트럼프, 북 비핵화 빗대
美대법원 '이슬람 5개국 국민 입국금지' 정당하다 판결
“칠면조서둘러꺼내선안돼”
"이민정책은 대통령의 법적권한, 국가안보 측면에서 정당"
폼페이오“시간표 설정 안 해”발언과 같은 맥락
이슬람권 5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 을 제한하는 내용의 반(反)이민 행 정명령 위헌소송 최종심에서 연방대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 을 들어줬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 이 지난해 1월 취임 후 몇 차례 수 정을 거듭하며 발동한 반이민 행정 명령의 정당성을 둘러싼 법적 공방 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연방 대법관의 이념적 성 향에 따라 찬반이 확연히 갈리면서 보수-진보 진영간 노골적인 대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 연방대법원 은 26일 하와이 주(州) 정부가 이슬 람권 5개국 출신자의 입국을 금지 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종 교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 헌법을 위 반한 것이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 고 패소 판결을 했다. 이란과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시리아 등 이슬람 5개국 국민의 입국을 금지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9월 3차 반이민 행 정명령 시행은 정당하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이들 5개국 과 북한, 베네수엘라, 차드 등 8개국 출신자의 입국을 제한했다. 그러나 올해 4월 차드가 제외되면서 입국 제한국은 7개국이 됐다. 하와이 주
는 이중 이슬람권 5개국에 대한 입 국금지에 대해서만 위헌소송을 했다. 연방대법원은 찬성 5명, 반대 4명 의 판결로 반이민 행정명령이 종교 적인 이유에 따른 차별이 아니라고 결정했다. 대법원 결정은 대법관들의 이념 성 향에 따라 정확하게 갈렸다. 존 로버 츠 대법원장과 새뮤얼 앨리토, 앤서 니 케네디, 클래런스 토머스, 닐 고 서치 등 보수 성향 5명이 다수 의견 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편을 들었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소니아 소토 마요르 등 진보 성향 4명은 위헌이 라고 판단했다. 미 연방대법원은 지 난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고 서치 대법관이 합류하면서 5대4로 보 수 우위 구도가 됐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다수 의견을 반 영한 판결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민 분야에서 국가 안보를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법적 권한을 갖고 있으 며, 행정명령은 국가 안보 측면에서 정당하다고 판정했다고 미 일간 뉴욕 타임스(NYT)는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슬람 차별 발언에 대해 서도 "우리 앞에 놓인 문제는 (트럼 프 대통령의) 발언을 비난할지가 아
니다"면서 "우리는 특정 대통령의 발 언뿐 아니라 대통령 자체의 권위도 고려해야 한다"고 해석했다. 반면 소수 의견을 낸 소토마요르 판사는 '전면적이고 완전한 무슬림 입국금지' 등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과 트윗을 지적하며 "이러한 진 술의 중대성을 자세히 생각해 봐야 한다. 대부분은 현직 대통령에 의해 말해지거나 쓰인 것"이라고 종교 차 별이라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 판결 직후 트위터 계정에 "대법원이 트럼 프의 입국 금지(행정명령)를 인정했 다. 와우(Wow)!"라고 환영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성명을 내고 "대법 원은 미국의 국가 안보를 수호할 대 통령의 분명한 권한을 인정했다"며 "미국 국민과 헌법의 대단한 승리"라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 주일 후인 지난해 1월 27일 이슬람 권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90일 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것 을 시작으로 반이민 정책 시행에 나 섰다. 각급 법원에서 위헌이라며 제 동을 걸었으나 그는 2차, 3차 행정 명령 등으로 수정을 거듭하며 물러 서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 일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서두르 면 안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다코타 주에서 연설 도중 북한의 비핵화 과 정을 ‘칠면조 요리’에 비유하며 이같 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를) 서두르면 스토브에서 칠면조를 서둘 러 꺼내는 것과 같다”며 “여성들과 일 부 남성들은 (서둘러 칠면조를 꺼내 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요리가 되고 있고, 당신들이 아주 만족할 것이지만 서 두르면 안된다. 서두를수록 나쁘고 오래할수록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구체적인 비핵화 시간표에 얽매여 북한과 협상 을 하기보다는 비핵화 진정성을 확인 하면서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는 의미로 풀이된 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 난 25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의 비핵화와 관련해 “시간표를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 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면서 “북한과 거의 전 쟁을 할 뻔했고, 3000만명, 5000만
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서울은 국경 에서 48㎞ 떨어져 있으며 그들(북한) 은 곡사포를 수천개 갖고 있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만났고, 우리는 좋 은 관계를 보였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가짜뉴스는 그것(북한과 좋은 관계를 맺은 것)이 끔찍한 일이라고 보도했는데 그렇지 않다. 그것은 좋은 일”이라며 “중국과 잘 지내고 러시아와 잘 지내고, 이런 나라들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것이 지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7일 상원 세출 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북·미)는 완전한 비핵화를 이야기할 때 무엇 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해왔 다”며 “북한은 우리 요구사항의 범위 를 명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 러면서 북한에 핵물질 개발 및 무기 화, 미사일 기술 등의 해체를 요구했 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비핵화 협 상을 자신이 이끌고 있음을 강조하 면서 “이번 사안은 미국과 북한만의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핵)확산 전 문가, 한국·아시아 전문가, 국무부와 국방부까지 여러 기관을 아울러 범 정부 실무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
No. 1111 Fri., June 29, 2018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박원순 서울시장 “우리도 한때 난민이었습니다” 지난 27일 밤 페이스북에 글 올려 “제주 예멘 난민 인도주의적 접근 우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리도 한때 난민이었다”며 제주 예멘 난민 수용
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견 해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 밤 자신의 페 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주 예멘 난 민 문제에 대해 인도주의적 접근이 우선”이라며 “우리가 난민이던 때 절 박하게 내밀던 손을 잡아준 국제사회 의 도움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과거 우리의 경 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일제의 탄압 을 피해 두만강을 건너고 멕시코까지 팔려 가기도 했다. 제주 4·3사건 때는 위험천만한 배를 타고 일본으로 많 이 갔다. 지금도 700만명이 넘는 우 리 동포가 해외에 실고 있다”며 “이 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난민 유입에 따른 일 각의 우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서로 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막연한 불안과 편견이 우리의 판단에 어려움을 주 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되돌 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열린 민주 주의, 세계로 나아가는 개방적 사회 를 발전시켜 왔다. 난민 문제 또한 그 런 희망과 기대만큼 열린 자세로 접 근했으면 한다”며 “난민도 우리의 공 동체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www.barobaro.ca
김종필 전 총리 영결식 엄수…화장 후 부인 곁에서 영면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은 김진봉 운정재단 이사장의 약력보고, 이한동 전 국무총리 등의 조사, 박형규 전 국회의원의 만사, 소리꾼 장사익 선생의 조가, 헌화 및 분향의 순서로 이어졌다. 오전 7시 김 전 총리의 위패와 영정, 태극기로 감싼 관이 영결식장 안으로 들어오자 김 전 총리 딸 예리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눈물을 흘렸다. 영정 뒤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과 전직 국무총리들이 보낸 조화가 놓였다.
월드컵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이번 월드컵 최고의 순간' 대표팀 수비수 김영권이 골을 기록하고 기뻐하는 순간이다. 뒤에서는 손흥 민과 윤영선, 그리고 한국 코치진이 환호하고 있다. 이 사진은 3천100회 이 상 리트윗됐으며 6천5백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독일은 80년만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 며, 한국은 월드컵에서 독일을 이긴 최초의 아시아 국가가 됐다.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Vacances Sinorama와 선물권 증정 타임이 돌아 왔습니다. 시노라마 홈 페이이지에서 보시는 똑같은 가격/조건으로 일정과 요금 확인 하시고 (sinoramaBus.com) 바로 바로 여행사에 전화 하셔서 궁금한 점은 문의 후, 예약 하시면 선물권 받으시고 즐거운 여행이 시작됩니다! 예약 투어상품이 250 $ 이상 예약시–한국 식품점 10$ 식사 선물권 500 $ 이상 예약시–한국 식품점 20$ 선물권 600 $ 이상 예약시–SAQ (또는) 팀 홀튼 25$ 선물권 1000 $ 이상 예약시–바로 바로 여행사 100$ 티켓 선물권
바로바로 여행사에서 티켓 구입 하신분들
바로바로가 보호 합니다!! (조건-이미 가을 출발 티켓 구입 하신 분들에 한해서)
에어차이나가 일방적으로 가을일정을 변경하고도 이미 티켓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북경에서 기다리는 동안 호텔 제공을 못하겠다고 하네요 바로바로가 호텔을 제공합니다. 연락주세요!!!
한국으로-여름 방학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에어 캐나다(7~8월 출발) 1720$ 좌석 있습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명소 그랜드 캐년 by BBC 2018년 업그레이드 된 명품 미서부 투어를 안내합니다 (가슴이 벅차 오는 감동을 느껴보세요!)
한인 전문 가이드와 전 일정 식사 포함 몬트리올에서 LA 왕복 항공료는 불 포함
업계 최최로 력셔리 호텔 라스베가스 디너 뷔페 포함 (U$30) 아래 투어 요금은 (2인 1실 ) 기준의 가격입니다
요금 인상 되기 전에 2017년 가격으로 미리 지금 부킹 하세요! 서부 3박 4일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오트맨, 바스토우 350$ usd 서부 4박 5일 (3대캐년)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자이언캐년 450$ usd 서부 대륙 6박 7일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바스토우,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솔뱅 630$ usd 요세미티 / 샌프란 4박 5일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17마일, 솔뱅 포함 450$ usd 서부 대륙 7박 8일 더 여유로운 자유시간 720$ usd 자세한 일정 및 출발 요일은 바로 바로 여행사로 문의 해 주세요 ~~~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1$/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전화 문의 514-939-123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voyagesbarobaro@bellnet.ca(맥길 메트로에서 1분거리)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한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1111호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한국당, 계파갈등 폭발... "차라리 친박·비박 배지를 달고 다녀라" 28일 당 쇄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 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계파갈등이 ‘폭발’했다. 친박계 의원들은 일제히 김무성 의원의 탈당과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 구했다. ‘분당’과 ‘전원 불출마 선언’ 언급까지 나왔다. 6·13 지방선거 참패 후 ‘김성태 대 행 체제’를 중심으로 삐걱거리며 굴 러가던 한국당이 다시 폭풍우 속으 로 들어갔다. 친박계가 김 대행의 재 신임 여부를 제기하면서 김 대행은 선택의 기로에 섰다. 김 대행이 불신 임 될 경우 당 지도부는 당분간 공 백 상태가 된다. 혁신비상대책위원 회 구성을 통한 쇄신 작업도 불투명 해질수 있다. 김 대행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 된 의총의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당이 처해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마 음의 상처없이 단합된 힘으로 위기 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노 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며 “국민이 부여한 마지막 기회를 잘 살려서 당 쇄신에 매진하는 동시에 정책중심정당으로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상수 혁신비 대위 준비위원장은 “내주 말까지 ( 비대)위원장이 가시권으로 들어와
야 하지 않나 생각하면서 주요한 분 들을 접촉하면서 (관련 정보를) 공 유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의총 을 비공개로 진행하려고 하자 김태 흠 의원이 “왜곡돼서 알려지는 것보 다 다 공개하자”고 반박했다. 의총장 은 긴장감이 높아졌다. ■“김성태 사퇴, 김무성 탈당하라”
첫 발언자인 정용기 의원은 김 대 행의 독단을 비판한 지난주 의총 이 후 김 대행 측의 ‘비난성 문자’를 받 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벽 3시45 분에 저한테 공개하기 어려운 문자 를 보냈다. 집 사람이 보고 ‘당신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무섭다’, ‘뭔일 당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실제 당헌·당규 법 절차 를 지켜도 새 원내지도부를 구성하 는 데 일주일이면 된다. 새롭게 개혁 과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내자”며 김 대행 사퇴를 요구했다. 성일종 의원은 “김무성 (전) 대표 님은 탈당해 주셔야 한다. 그래야 우 리 당이 계파가 없어지고 새로운 몸 부림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했다. 그 러면서 “(김 대행이) 9일 동안 아무 것도 안 드셨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 가 안된다. 감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며 “김성태 대표 고생 많이 했
건강을 담은
Maison Janchi
는데 신체적인 조정기에 계시기 때 문에 의원님이 이해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은 “김성태 대표는 2선 으로 물러나는 게 옳다”며 “꿈에 그 리던 홍준표 대표 체제가 끝났기 때 문에 여기 계신 분 중 누구라도 당 대표가 되면 우리당 지지도가 10% 오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 탄핵 당해, 전직 대통령 둘 다 감옥 보내, 그래서 우리가 깨진 거다”며 “ 가치, 이념 다 바꾸자고 나오는데 전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우리 는 국정농단 세력’이라고 인정하면 저 같은 사람들은 여기서 어떻게 숨 을 쉬고 살 수가 없는 것이냐. 국정농 단 세력, 적폐 세력이라고 인정하면 어떻게 싸울 거냐”고도 했다. 김태흠 의원은 “서청원 (전) 대표, 당신 물러나야 한다고 전화했다. 물 러났다”며 “계파의 상징, 김무성(전) 대표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왜 그 얘기를 못하냐. 왜 봉합하 려고 하냐”며 “복당파, 자중하세요. 명분과 논리도 없이 왔다갔다 한 분 들 아니냐. 오히려 유승민(바른미래 당 의원)과 같이 함께 한 분들은 소 신은 있다”고 비판했다. 홍문종 의원은 “해결책을 말씀드
리겠다. (김성태 대행이) 결단을 내 려라. 만약에 안 되면 의원총회라도 열어서 투표하자”고 했다. 또 “우리가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이제 이념으 로 하자”며 “그게 도움이 된다. 정 안 되면 분당이라도 하자”고 제안했다. ■“누가 누구를 나가라고 하느냐”
반면 김영우 의원은 “공개적으로 한 분 한 분이 책임 문제에 대해서 누가 물러가라, 마라고 하면 정말 끝 이 없다. 책임은 스스로 질 때 가장 의미있는 것”이라며 “집단적으로 반 성하고 회의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고 분위기를 정리했다. 황영철 의원은 “지금 이 시점에서 김 대행이 할 일은 훌륭한 비대위원 장을 모셔 와, 선거 패배의 원인을 규명하고 당을 쇄신해 나가는 것” 이라며 “우리끼리 손가락질하고 싸 우고 나가라고 해선 다음 총선에서 또 다시 국민에 외면받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강석호 의원은 “인적청산에 대해서 는 누구 누굴 탓할 필요는 없다고 본 다”며 “누가 누굴 나가라, 이 얘기를 한다면 그것은 너무한 것”이라고 거 들었다.홍철호 의원은 “김성태 권한 대행을 사퇴시키면 원 구성 등은 어 떻게 할 것이냐”며 ““왜 ‘너 죽으라’
고만 하냐”고 했다. 그는 “전부 불출 마 각서를 써서 비대위원장한테 내 는 것도 토론하자”며 “그래야 이 지 긋지긋한 귀신과의 싸움이 끝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친박, 비박 차 라리 배지를 달고 다녀라. 우리같이 중간에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 거냐” 고 주장했다. ■‘의원 전원 사퇴 각오’주장도
이현재 의원은 “새로 비대위원장이 오시면 전원사퇴서를 맡기고 당 개 혁을 제대로 하자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당을 살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개인에 대해 물러나라, 사퇴해라 하는데 각각 자 중자애하고 본인 판단을 존중하는 게 좋지 않느냐”고 말했다. 주광덕 의원은 “왜 자꾸 나 좋자고 너 죽으라고 하느냐. 다같이 죽어야 한다, 당을 위한다면”이라며 “공통적 으로 (2020년 총선) 불출마 각서를 써서 비대위원장에게 내는 것을 토 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행은 4시간에 걸친 의원총회 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 이 거듭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이다. 의원들의 고견과 진정 어린 충고를 정말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앞으로 쇄신과 변화를 통해서 거듭 태어나 는 토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총회 비공개 시간에 김 대행은 최근 ‘친박의 망령’ 등 발언을 염두 에 둔 듯 자세를 낮췄지만, 일부 친 박계의 사퇴 요구는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웰빙떡
잔치떡집 전화문의주문 환영(하루 이틀전 주문은 필수!)
514-803-6570 Janchi Address:7417 avenue Harley, H4B1L5
떡케익/설기/찰떡/답례떡/행사떡/돌. 백일떡/수제찹쌀떡 등 여러가지 각종 떡 매주토요일날 매장 오픈 11:00-4:00 *한국식품에서도 잔치떡집을 만나보실수있습니다.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2011 - 퀘벡 한인실업인협회 고문변호사 2013 - 몬트리올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2013 - Y&K 이민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Avocat - Attorney
2014 - 퀘벡주 이민변호사협회(AQAADI) 이사
/
FAX : 514-439-3868
/
E-mail : hosung.kim@gmail.com
300 Saint Sacrement Street, Suite 328 Montreal (Quebec) H2Y 1X4 (올드몬트리올)
한
No. 1111 Fri., June 29, 2018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검찰,‘장자연 강제추행’
6억 받고 아들 유언 포기한 전 조선일보 기자 불구속기소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부친 체포 9년 전“목격자 진술 신빙성 없다”불기소
한국여성단체연합과 전국성폭력 상담소협의회가 지난 1월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 촉구 기자회 견'을 열어 참석 여성들이 손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위 사진)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 동본부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시 장자연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 한 검찰 관계자에 대한 조사와 처벌 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9년 전 무혐의로 끝난 ‘장자연 리스 트’를 재수사한 검찰이 26일 장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전직 조선일보 기 자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홍종희) 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ㄱ씨를 불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
재수사 결과 사건의 핵심적이고 본 질적인 부분에 대해 목격자 진술이 유의미하게 일관되고, 관련자들이 실 체를 왜곡하려는 정황이 명확히 확 인됐다”고 밝혔다. ㄱ씨는 2008년 8 월5일 장씨 소속사 전 대표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장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애초 수사를 맡았던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이 자리에 참석한 동료 배우의 진술 등을 바탕 으로 ㄱ씨를 기소의견 송치했지만,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동료 배우 진 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소하지 않았다. 검찰 과거사위원 회는 지난달 28일 “증거 판단과 수 사가 미진했다”며 재수사를 권고했
2014년 6월 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들 이 손팻말을 들고 고 염호석 조합원을 기리고 있다.
으며, ㄱ씨의 공소시효(10년)는 오는 8월4일 끝난다.
파업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삼 성전자서비스 노조원의 장례를 노 동조합장 대신 가족장으로 치르도 록 해달라는 삼성 측의 요구를 들 어주고 6억원을 챙긴 아버지가 검찰 에 체포됐다. 삼성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서 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28일 위증 등 혐의로 고 (故) 염호석씨 부친 염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염씨가 수 차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했다. 염씨에게는 아들의 장례식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구속기소된 나두식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지회장의 재판에서 거짓 진술
을 한 혐의가 적용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양산센터 분회장 이던 아들 호석씨는 2014년 5월 17 일 "지회가 승리하는 그 날 화장하 여 뿌려주세요"라고 적힌 유서와 함 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당시 장례가 노동 조합장으로 치러지는 것을 막으려고 부친 염씨에게 6억원을 건네며 회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전자서비스 는 염씨에게 지급한 6억원을 용역수 수료로 지급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 산서 처리까지 했다. 당시 경찰은 노조원들이 호석씨 장 례식을 방해한다고 보고 장례식장에 병력 300여명을 긴급 투입해 노조원 을 제압하면서 삼성이 개입됐다는 의 혹을 샀다. 검찰은 삼성 측이 염씨를 회유하는 과정에 경찰청 정보국 소 속 김모 경정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 하고 염씨를 상대로 장례 형식을 바 꾸게 된 구체적 경위를 캐묻는 것으 로 전해졌다. 검찰은 노동 담당 정보 관인 김 경정이 삼성전자서비스 노 사간 물밑 협상인 '블라인드 교섭'에 직접 관여하는 한편 금속노조 집행 부 동향 등을 삼성 측에 건넨 대가 로 수천만원대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조만간 그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6월 25일(월요일), 7월 2일(월요일) 여행사 휴무항공 유료세가 6월이 되면서 점점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MVIP 여행사 이번주 HOT! 비수기 스페셜1.2.3 (출발 9월~11월) 하나. 에어 차이나 $972부터~ (~10월 5일전 출발 베이징 경유 김포공항행) 둘. 에어 캐나다 $1255부터~(벤쿠버 또는 토론토 한번 경유) 셋. 대한항공 $1372부터~(토론토 한번 경유)
마일리지 차감없다! 에어차이나 비지니스 클라스로 무료 업그레이드!! 에어 차이나 $2980부터~(7월 15일~8월 30일) $2880부터~(9월 1일~11월 30일 ) 에어 캐나다 비지니스 $3958부터~(출발 50일전 조건) 여름 (7월 출발)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1448부터~(7월 2일~8월 16일 출발) 에어캐나다
$1495부터~(7월 16일~8월20일 출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패키지 여행 쿠바 ,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코스 타리카등 (Sunwing/Transat/Aircanada/Westjet vacation ,TMR, caribe sol tours등)
한인여행사와 함께하는 캐나다/미국 서부 여행 (2인 1실 기준/ 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 빅토리아 5박 6일 $579 미서부 6박 7일 USD 620
MVIP TOUR 이벤트 진행중!!
1. 장터 쿠폰10불 증정! (아시아나 항공 출발 7월 2일-8월 16일) 2. 페밀리 레스토랑 $50 상품권 증정(패키지 구매시!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7days 2인 1실 기준) 3. 시노라마 여행사 버스투어 전 상품 판매중!!(구매가격별 상품권 증정)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 가 추가됩니다. 주중가격, 좌석수 제한이 있으며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 오! 모든 상품에는 OPC펀드 요금 FICA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100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MVIP 여행사 Quebec #702904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MVIPTOUR@GMAIL.COM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111호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8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5,000+재고 미용실(성업중) 밝은전망, 수리완료(20만불 들어감) Hampstead & Westmount 지역, 쉬운 경영 (rue QueenMary, Montreal) 2.$299,000 콘도, 방2, 700sft, 8층에 위치, 수퍼 호스피탈 부근(불어), 차이나타운 부근, 직접 살거나 임대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요망 (Blvd. Rene-Levesque Est, MTL) 3.$69,000+재고 드라이클리닝, 50년된 가게 18년간 같은 주인, 장비완비, 월세$1600, 임대기간은 구매자 원하는 만큼, 쉬운경영 (rue Chabanel west, Montreal) 4.$799,000 커머셜 빌딩, 22,000sft 대지, 3도어 가라지, 비즈니스 포함해 판매함 ($99,000) (Blvd. Metropolitan Est, Ville d'Anjou) 5.$12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주매상 6000$, 월세 $2750, 연수익 10만불, 장비 많고 좋은 고객들 (rue Rene Roi, Montreal) 6.$39,000+재고 헤어살롱, 35년 같은 주인, NDG 번화가에 위치, 매우 낮은 렌트, 수익 높음 (Ch.Cote-St-Luc, Montreal) 7.$339,000 콘도, 1003sfts, 방2, 2층에 위치, Rosemont 중심에 있음, 건축된지 10년, 매우 좋은 주변환경, 전화요망 (rue Mont Royal Est, Rosemont) 8.$1,019,000 커머셜빌딩, 윗층은 데이케어가 입주(월세 $3500+40%세금, 8년남음) 아래층은 120석 식당(배달) (rue Provost, Lachine) 9.$39,900+재고 동양식당, 80석, Cote Vertu와 du College 지하철 인접 (Blvd Decarie, ville St-Laurent) 10.$139,000+재고 옷수선, 바쁜 쇼핑몰에 위치, 같은 주인이 30년간 경영, 월세 $3000(세금포함), 2년이면 본전 뽑음 (Blvd. Decarie, Montreal) 11.$399,000 듀플랙스 2x4½, 차고1, 최근 많은수리 했음, 월세수입 $832, $742 (난방비포함)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공시가 $465,000 (rue Westhill, Montreal) 12.$499,000 코타지, 넓은 공간, 방4, 넓은대지, 코너자리, 수리 많이 했음, 잘 지어진 집, 전화요망 (rue St.Ville Bizard) 13.$399,000 커머셜 스페이스, 4000sft, 각종 사업으로 사용가능, 밝은전망, 부자 고객들 중심에 있음, 2개의 가게로 나눌 수 있음, 방문요망!!! (Ste-Catherine W. Westmount) 14.$144,000 콘도, 큰방2, 1층에 위치, 계단 오를 필요없음, 호수와 공원에 가까움(rue Desjardin, ville Magog) 15.$29,900+재고 드라이 크리닝, 밝은전망, 번화한 플라자에 위치, 모든 장비 있음, 성업중, 높은 수익 (rue Cote Vertu West, Ville St.Laurent) 16.$269,000+재고 데파노+건물, 아파트(방2), 자동차 경기장 바로옆, 많은 방문객, 연중 11개월 영업, 어린이 캠핑장 부근, 연락요망(Chemin Lussier, St-Pie) 17.$109,000+재고 커피숍, 50년간 경영, 높은매상, 월~토 영업, 부부가 경영하기에 좋음 (rue Queen Mary, Montreal) 18.$149,000 패스트푸드 피자, 올드몬트리얼, 5월부터 10월까지만 영업, 높은매상, 연매상 30만불, 합리적인 임대료, 겨울에는 쉬고 싶으신분(rue de la Commune W, Mtl) 19.$29,000+재고 달러샾, 중산층 주택가, 높은매상, 낮은 임대료와 비용, 가족 사업으로 적합 (rue Hochelaga, Montreal Est) 20.$129,000 커머셜 콘도, 126sft, 미장원, 사무실로 사용가능, 웨스트마운트의 매우 고급지역 (rue Ste-Catherine W. Westmount) 21.$1,999,000 넓은 대지, 17,500sft, 72유닛 건설가능, 지하는 주차장 24면,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Jarry Est, Montreal) 22.$25,000,000 농지, 20 loted. 고속도로 10/30 바로 건너편, 새쇼핑몰 근처, 새개발지역, 새기차역 근처 (Blvd. Grande Allee, Brossard) 23.$419,000 새미커머셜 빌딩, 아래층 프랜치 식당, 윗층은 5½ 아파트, 바로 뒤에 시주차장 120대, 매우 좋은가격(rue Principale, Ville Coteau du Lac) 24.$59,000+재고 데파노(성업중) 연매상 50만불, 윗층은 4½ 아파트, 빨리 연락주세요 (61th Ave, Ville Lasalle) 25.$299,000+재고(약30만불) 달러샵, 오랜기간 경영, 연매상 150만불, 장기임대, (rue QueenMary, Montreal) 26.$99,000 차량 정비소, 성업중, 높은 마진, 3 도어, 승용차 트럭등 수리 가능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27.$300,000+재고 사진관+환전소, 번화가에 위치, 성업중, 28년간 같은 주인이 경영, 자세한 내용은 문의 바람 (rue Queen Mary, Montreal) 28.$69,900+재고 문닫은 데파노, 안정적인 고객층, 연매상 60만불, 배달없음, 좋은 마진, 가족사업으로 적당 (Blvd. Gouin west, Ville Pierrefonds) 29.$8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rue St.Denis, MTL) 30.$79,000 커피숍, 올드몬트리얼, 연중 5월~10월만 영업, 연매상 20만불, 쉬운 경영, 낮은 임대료, 빨리 연락주세요! (rue de la commune West, Montreal) 31.$35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성업중인 쇼핑센터에 위치, 매우 좋은 장비, 좋은 손님층, 밝은전망, 빨리연락주세요(Blvd. St.Charles, Ville Kirkland)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1,350/월 방갈로 임대, 방2, 주차2, 좋은 위치, 주변에 편의시설, 늦기전에 빨리연락 주세요. (80th Ave, Laval) 34.$165,900+재고 드라이 클리닝, 번화가에 위치, 좋은 매상, 건물 매매도 가능 (Blvd Monseigneur Langlois, Ville de Valleyfield) 35.$199,000 드라이크리닝, 23년간 경영, 은퇴함, 연매상 25만불, 합리적인 월세, 좋은 장비 많음 (Blvd. Cote St-Luc, Montreal) 36.$139,000 이태리 식당, 95석, St-Denis 길에 위치, 50년간 운영, 잘 알려진 식당, 높은 수익, 다른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rue St-Denis, Montreal) 37.$319,000 커머셜 콘도, 거의 2000sft, 주차공간 많음, 가구포함, 무엇이든 할수있음 (Blvd. Cure Labelle, Ville St-Rose) 38.$249,000+재고 성업중인 데파노, 연매상 $1,450,000 월세$2750, 10년임대+, 은퇴함, 번화가에 위치, 주차장 (rue St-Foy, Longueuil)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게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rue St-Denis, Montrea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rue Ste-Catherine W. MTL) 41.$29,000+재고 리셉션 홀 + 식당, 120석, 모텔(방13개), 10만sft 대지, 강가, 연수익 10만불, 건물과 함께 구매가능 ($319,000) (ch. du tour du lac, Ville Nominique) 42.$559,000 109,000,000 스퀘어미터의 농토, 곧 레지덴셜 땅으로 존닝이 바뀔 예정 (rue Montee St.Robert, Ville St.Lazare) 43,$199,000+재고 수퍼마켓, 성업중, 패스트푸드 함께 함, 쌩-꺄뜨린느 번화가에 위치, 콩코디아 대학 부근, 월세 좋은 가격 (rue ste.Catherine west) 44.$89,000+재고 커피숍, 밝은전망, 월세 $2,500, 7년임대, 주매상 $5000, 쉬운경영, 7시~오후 6시, 월~토, 높은마진 (rue QueenMary, Montreal) 45.$25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169,000+재고 동양식당, 100석, 주매상 60만불, 낮은비용, 임대 2년 남았고 10년연장가능, 매우 좋은 딜! 3~4명 동업하면 좋음 (Blvd. Maurice Duplessis, Montreal) 47.$399,000 프랜치식당(건물포함), 한 가족이 80년간 경영, 100석, 1x5½(윗층), 매우 좋은 가격(rue Principale, Ville Coteau du Lac) 48.$259,000 유명 일식당, 250석, 연매상 $1.5M, 13년 장기임대 (rue St.Foy, Longueuil) 49.$8,500,000 호텔 방120개+스파, 넓은땅, 호숫가, 800석 컨벤션홀, 좋은 가격 (Blvd. Montee Yvon Plante, City of Alexis des Monts)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빨리 연락주세요! (rue St-Denis, Montreal) 51.$20,000,000 대지, 32,000sft+상태 나쁜 건물, 38층까지 건축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Bleury, Montreal) 52.$159,000+재고 타바지, 오피스 건물내 위치(3000명 근무) 크레마지 지하철 바로옆, 매우 바쁜거리, 월세 $1600(세금포함) 9년임대, 순수익 $85,000 (rue Cremazie E. MTL) 53.$94,900+재고 헤어살롱, 연매상 20만불, 월세 $3500, 10년임대, 좋은매상 주매상 $5500, 빨리연락바람 (rue QueenMary,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199,000 환전소, 송금서비스, 사진, 높은매상, 코너 자리, 매우 잘 보임, 밝은전망 (rue Queen Mary, Montreal) 57.$120,000+재고 드라이클리닝, 성업중, 연매상 25만불, 좋은 손님층, 좋은 장비, 빨리 연락주세요 (rue Roi Remi, Montreal) 58.$79,900+재고 데파노, 연매상 80만불, 배달없음, 같은 주인 11년 경영, 높은마진, 쉬운경영, 경쟁없음 (rue Beauharnois, Ville Longueuil) 59.$299,000 콘도, 700sft, 3½, 침실1, 8층, 실내주차1, 창고1, 몬트리얼 시가 보이는 매우 멋진 전망,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rue Rene-Levesque Est, Montreal) 60.$19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번화한 쇼핑몰에 위치, 넓은 주차장, 높은매상, 같은 주인이 20년 운영(은퇴준비) 빨리 연락주세요(Ch.Cote-St-Luc, Montreal)
No. 1111 Fri., June 29, 2018
광
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웅녀의 동굴 인스톨레이션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IMAGINE LAND Festival 2018의 초대로 이뤄진 융합 예술 설치전, "웅녀의 동굴, Ung-Nyeo's Cave, The Body That Hums / La Cavarne de Ung-Nyeo, Le Corps Qui Chantonne"이 많은 축복속에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홍숙, 장기순, 윤묘숙, 가경숙, 김민정, 오상후, 라윤후, 김영권, 김광인, 방훈, 신영대, 김민식, 한미리, 김원철, 퀘벡-캐나다 건축협회, 퀘벡 한민족 재단, 몬트리올 한인회, 코리아뉴스위크, 한카 타임즈, 몬트리올 제자교회, 가나다라 레스토랑 현지 단체 및 관련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Dravin Ramarasy, Sara Say, Jacques Desbiens, Gabriel Tordjman, Trevor Mowchun, Myriam William, Pandora Hobby, Professor Funk with his kids, Luca Palladino, Masoud Raouf, Teagan Lance, Rachel Chainey, Sam Ra, Carmen Despres, Craig Lapp, Joanne Lalonde, Erin Manning, Sonja Gibson, Khosro Berahmandi. La Ruche d'Art de la Bibliothèque Mordecai-Richler (Mile-End), Art Hive St-Henri, Le Milieu, Global Media Lab of Concordia University, Cine-3 Animation Studio, École des Arts Visuels et Médiatiques UQAM, L'equipe du Festival Imagine Monkland, Senselab of Concordia, Figura UQAM, la Ruche d'and Montreal Disciples Christian Fellowship Church Mi-Jeong Lee/이미정
BOUCHERIE ALIMENTS
고기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 .. 새로운 장소에서 더욱 더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12코리안 Fri., 뉴스위크 Korean No.1089 January 19,Newsweek 2018
오타와 /오몬트리올 타 와
제1111호 2018년 6월 Newsweek 29일 (금요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21-
[화보] 오타와에서의 한국정전 65주년 기념행사
-사진: 신지연 기자-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한국전쟁기념위원회 (Korean War Commemorative Committee)와 공동주최로 진행한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공 자를 위한 환영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정정 65주년을 기념하며 오타와 국립전쟁기념비에서 진행된 추모행사에서 축사를 전하는 빌 블랙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장 (Photo by Richard Lawrence)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사열하는 시머 스 오레이건 캐나다 보훈부 장관 ▶헌화하는 주캐나다 대사관 박인규 공사와 김종대 예비역 해군소장 및 윤창배 국방무관 ▶몬트리올 대표 로 헌화하는 김인규 국가유공자회장 및 이철재 재향군인회장과 토론 토 대표 송승박 재향군인회장의 헌화 ▶오타와에서 행사에 참석하여 한국전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한규진 한국전 참전용사
한국정정 65주년을 기념하는 추모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카톡주소 : navino4884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훈
Benny Cr.
Ave.Benny
Navino Hair
대형 주차장
Cavendish
나비너 헤어
Sherbrooke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영업시간 월, 목, 일요일은 휴일 입니다
<주차안내> 미용실 뒷편 주차장 Cavendish 건너편 대형주차장
예약전화
514-225-4714 514-995-4714
전면광고
No. 1111 Fri., June 29, 2018
코리안 뉴스위크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Korean Newsweek -13-
곳에서...
Msjung@immo-superior.com
$539,000
$329,000
Ottwa에서 3분거리
ST-Lambert : 침실 2, 욕실 2, 화장실1. 햇볕 이 잘드는 타운 하우스. 지하 finish 되어 있음. 콘도피 없는 타운하우스
SOLD
$289,000
$308,800
$488,000 NE W
LaChine : ASKED Townhouse, 3 bedrooms, 1+1 bath, 2 indoor garage
South-West 침실2, 욕실1, 화장실1, 외부 주차공간, 창고1, 복층으로 되어 있는 콘도
SOLD
$449,000
Ville-ST-Laurent 타운 하우스 : 2 BDR + Large Mezzanine, 1+1 Bathroom, 2 Indoor garages
Listed and Sold by me
SOLD by me
$399,000
$375,000
넌스 (Nun's Island) - 콘도 : 침실3, 욕실2, 차 고1, 실외 파킹1, 창고 2, 새 초등학교 부근, 쇼 핑몰 대중교통 가까우며, 아주 밝은 유닛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 549,000
$3,500+GST/QST/Net/M
Gatineau 민박, 하숙에 최적화된 투자건물 (duplex) 침실9 욕실4, 독립 출입문3. 2층은 따로 리스 가능한 duplex. 가띠노 강을 바로본 view. 수리되어 있는 건물
Le Plateau 지역, Boul. St-Laurent 길에 위치한 1,760 sf의 공간. Mont-Royal 길과 가까운 위치.
SOLD
$409,000 Old Montreal : 침실 2, 욕실 1, 창고 1, 2015 년 신축 콘도. 14층 높이에 거실 open view. 교 통편리. Square Victoria 지하철 500m
NE W
SOLD by me
N PR EW IC E
실내면적 3,569sf 의 넓은 공간, 대지 7,900 sf
SOLD Ville-Marie 콘도 침실2, 욕실1, 2007년신축, Papineau 지하철에서 도보 6분 거리
NE W
SOLD
N PR EW IC E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Laval (Ste-Dorethee), 2004년 아주 밝은 단독, 침실3, 욕실2+화 장실, 차고1. 상가 가깝고 주변 학 교도 좋은 위치. 새 수영장 (2015) Heated, Salt system.
N PR EW IC E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Le Plateau - Mont-Royal길에 가까운 상가 집중지역의 번화한 거리에 위치한 준상가 건물 ( 상가 1, 아파트 2 )
DDO : ASKED price :Detached Split level 3+1 bedrooms, 2 bathroom, 1 indoor garage
$309,000 Candiac 타운하우스 침실2, 욕실1, 화장실1, 차고2, 2010년 신축, Central Heating/Central A/C 등 많이 업그레이트 된 타운하우스
NE W
만나면 만날 수록
SOLD
$489,500
NE W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Brossard, 2010년, 남향 밝고 아주 넓은 단독 주택. 4+2침실, 3+1Bathroom, 1garage. 새 로 개발된 C section위치. Chevrier terminal ( 다운타운으로 나가는 버스 정류장) 인접
$849,000+GST/QST
NE W
(B.Th., RCIC)
Condo : near McGill (Golden Square Mile) : 1,340 Sf Net. 2 방 2 욕실, 1 실내주차, 다운타운, 남향의 넓은 공간
N PR EW IC E
정민수
다운타운 : McGill대 앞, 넓은 2 beds + 2 Bath (1,345 sf), 1 garage. 새로 수리된 콘도, 대학 캠퍼스와 Montroyal 산 View, Central A/C
N PR EW IC E
NE W
DDO: Detached Bungalow 3+1 bed, 2 full bath, 1차고. 나무바닥 (1 층),지하완료, 지붕(2014), 수리된 부 엌. Central heating, Central A/C
$799,800
$599,800
N PR EW IC E
$414,000
SOLD
SOLD
SOLD
$618,000
$459,000
Neuveau ST-Laurnet : 침실3, 욕실2, 화장실1, 차고 2, 넓은 Mezzanie. 지하 오피스/패밀리 룸 가능한 공 간. 앞 건물과의 거리와 나무가 있어 답답하지 않음.
Neuveau St-Laruent : 침실 3, 욕 실 1, 화장실 1, 차고 2. Mezzanie 에 패밀리룸까지 갖춘 타운하우스
SOLD by me Asked Price :$659,000 Brossard (R section): 침실 4+1, 욕실 2+1, 더블 가라지. 조용한 주택가의 햇살이 많이 드는 집.
NE W
SOLD
N PR EW IC E
NE W
부동산매물
$299,900 Investment 2018년 8월 말까지 $1,700/m 렌트되어 있음
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111호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67. 승부사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하)
길거리 놀이터
아스팔트 깔린 대로라고는 하지만 차들이 그리 많지 않은 도시의 어느 거리입니다. 노선 번호가 씌여진 버스가 정류 장을 향해 서서히 들어오고 있습니 다. 196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공 장에서 프레스로 찍어낸 차가 아닌 하나하나 용접을 해서 차를 만들었 기때문에 미세하다고는 하지만 차 들마다 차이가 있었습니다. 둔탁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육중하 기까지한 시내 버스가 경적을 울리 며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 운 것은 거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인 도와 차도 사이에서 고무줄 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입니다. 차 도변에서 노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 해져 있는 느낌입니다.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라고 한다. 희망이라고 한다. 그런데 오늘도 그 들은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길 가에 버려진 채, 그들만의 세계를 즐기고 있다. 즐거운 듯 줄넘기를 하는 어린 이들…하지만 과연 이래서 좋을 것인 가. 어린이가 논다는 건, 그들의 권리 요, 그들이 놀 수 있는 분위기를 만 들어 주는 건 어른이나 사회의 의무 다. 의무의 이행과 권리의 행사가 역 행하기에 동심은 일그러지고, 어린이 의 놀 곳은 마땅치 않다 > 어느 기자가 신문에 르뽀형식으로 취재해서 쓴 글입니다. 누구하나 쉽사리 관심 기울이지 않 는 상황 가운데에서 그래도 기자인 지라 예리한 시각으로 문제점을 제 기한 것 같습니다. 수시로 버스와 택시가 오가는 대 로 옆에서 고무줄 놀이나 줄넘기를 하며 뛰놀고 있는 아이들이 위험하 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을 뿐만 아 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어른들조차 무 심하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면 생각조차 못할 일인데
그 때에는 왜 그랬는지 분위기가 다 들 그랬습니다. 어린이라고 특별히 보호하고 아껴 주는 사회 분위기가 안타깝게도 형 성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50 대 후반이 되었을 그 때의 어린이들 이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도 무사히 잘 성장해서 이제는 자녀들을 둔 기 성세대로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때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동네마다 근사 한 놀이터가 만들어져 있고 어른들 의 충분한 보호와 사랑 속에서 안전 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 옛날에는 놀이터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고 거리나 동네 공터에 서 노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나마 학교 운동장이 안전이 가 장 잘 보장된 장소였지만 학교가 끝 나고 난 후에는 갈 곳이 정말 마땅 찮아서 어느 곳이든 놀이를 하면 그 곳이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차들이 오가는 길거리 가 그들의 놀이터가 되겠습니까. 한 참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턱없이 부족한 환경 탓에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방치 된 가운데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런 우리의 어린이들이 그래도 무 럭무럭 잘 자라주어서 감사한 마음 입니다. 모든 문제점을 보완한 훌륭 한 놀이터와 시설이 즐비한데도 다 이용하지 못하고 학원과 과외 활동 에 내 몰리는 요즘의 아이들을 보니 그 옛날의 어린이들이 어느 면으로 는 복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없는 중에서도 맘껏 뛰놀며 자연 을 호흡하면서 경쾌하게 살아왔던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박수 보냅니다. 그런 건강한 삶을 소유했던 아이들 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트럼프는 청년 시절부터 언론에 대 해 비판적인 입장이었고, 언론 또한 트럼프에게 비판적이었다. 2016년에 는 미국 대통령 후보 역사상 가장 많 은 언론사를 적으로 두고도 대선에 서 승리해 주목 받았다. 45대 대통 령 선거기간 당시 주류(主流)언론에 서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될 확률은 약 90%라고 주장 했으나, 트럼프는 언론이 자신에게 불리한 자료만 취 사선택해 보도한다고 말하며 대선 승리를 확신했다. 실제로 지난 미 대 선에서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던 미 국 중산층, 노동자, 농민층이 대거 트 럼프에게 몰표를 행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는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 린턴을 큰 표 차이로 누르고 대통령 에 당선됐다. 2017년 2월 14일 폭스 뉴스 채널 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미 국인 45%는 트럼프를, 42%는 언론 을 신뢰한다고 답변해 양분 되었고, 미국인 68%는 언론이 트럼프를 지 나치게 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신 뢰도에 타격을 받은 미국 메이저 언 론은 트럼프가 가짜 뉴스로 사람들 을 선동한다며 비판했고, 도널드 트 럼프는 언론의 왜곡 보도를 피하기 위해 SNS 등을 통한 직접 소통 방식 을 이용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이민 문제, 인종 문제, 종 교 문제 등에서 극우파에 가까운 입 장을 취하고 있지만, 최근 9년 동안 민주당에서 활동하며 자금을 기부 하기도 했고, 성소수자(LGBT) 권리 를 지지하였으며, 공화당의 주 이념 에 반대되는 주장도 해왔다. 즉, 그 의 성향은 극우적인 면모가 있지만, 진보나 보수라기보다는 포퓰리즘에 가깝다는 게 중론이다. 그간 민주 당 원이었던 트럼프가 공화당을 접수하 고 이념도 정통 보수와는 괴리가 있 자, 기존 공화당 정치인들은 이에 반 발했다. 이렇게 그는 민주당, 공화당, 언론 모두에게 지지를 받지 못한 아
웃사이더로 불렸다. 2016년 <타임> 은 그를 "양당(민주당, 공화당)을 모 두 공격하며 규칙을 부쉈고, 미래의 정치 문화를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올해의 인물'에 선정하였다. 현재 추 정 재산으로 약 37억 달러(5조 원) 정도의 개인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세 번의 결혼에서 다섯 자녀를 두었다. 체코인 이바나와 결 혼했다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이 방카 트럼프, 에릭 트럼프를 얻은 뒤 이혼하고, 말라 메이플스와 결혼했다 가 딸 티파니 트럼프를 낳은 뒤 이혼 했다. 2005년 슬로베니아인 모델 멜 라니아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었 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멜라니아는 미국의 두 번째 이민자 출신이자 첫 공산권 국가에서 온 퍼스트 레이디 가 됐다. 한편 딸 이방카는 트럼프 행 정부 백악관 선임 고문으로서 트럼프 가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부터 정치, 외교에 깊이 관여해 오고 있으며 남 편이자 트럼프의 사위인 제러드 쿠 슈너 역시 백악관 선임고문으로 활 동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 운 동 당시 음담패설 논란으로 미 공화 당 대선후보에서 낙마할 위기를 맞 았다. 지난 2005년 농도 짙은 음담패 설을 주고받은 녹음파일이 공개된 것 이다.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저속 한 속어까지 동원하며 여성을 성적 수단으로만 간주하는 내용으로 가 득찬 음담패설이 공개되면서, 트럼프 후보가 대선 출마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CNN 방송 등은 “트럼프의 종말을 알리는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와 미 TV연예매체 <Access Hollywood, 액세스 할리웃>의 빌리 부시가 지난 2005년 버스 안에서 나눈 외설적 대 화 내용의 녹음파일을 입수했다며,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현재 NBC 방
새 차!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최소 500$ ~ $2,500 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송의 투데이쇼 프로그램 진행을 맡 고 있는 부시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사촌인 것으로 알려져 있 다. 그는 트럼프와 나눈 문제의 인터 뷰 내용 때문에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에서 즉각 퇴출되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또한 선거 당시 미국 주요 언론사들, 정 재계 인사 들, 할리웃 배우들로부터 ‘비즈니스 만 아는 멍청이’, ‘줏대 없는 얼간이’, ‘말 바꾸기 도사’등의 모욕적인 공 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임 대통 령 버락 오바마로 부터는 “그는 대 통령 직에 맞지 않는다(He is unfit for president) 라는 굴욕적 평가까 지 받았다. 이상의 사례들을 포함 각 종 스캔들과 구설에도 불구하고 도 널드 트럼프는 미 국민의 높은 지지 율로 대통령에 당선돼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70년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북한과 관계개선의 물꼬를 튼 미국의 첫 번째 대통령으로서 일 각에서는 그가 이미 성공한 미 대통 령 반열에 올랐다는 진단까지 내리 고 있다. 아마도 지난 12일에 열렸 던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과의 세 계 평화를 향한 비핵화 합의는 트 럼프 대통령이 남긴 최고의 업적들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향후 그가 미국 국내 문제, 군사, 대외 무역, 외교 문제 등에서 어떠한 혁신적 지도력을 발휘할 것 인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가 포함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중고차! 대 표 전 화 : 514-303-0433 팩 스 : 514-683-6888 웹 사 이 트 : www.montrealcardeal.com E - 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합니다.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2주내에 가장 좋은 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입니다.
오시는 길 : 5050 rue PARE, #287, Montreal, QC H4P 1P3
칼
No. 1111 Fri., June 29, 2018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축구와 자동차 박 재 길
지금은 전 세계가 월드컵의 시간 이다. 2002년 월드컵 4강을 기억하 는 우리에게 이 세계축제는 '넘사벽' 이 더 이상 아님을 안다. 하지만 문 제는 한국의 경기력. 많은 선수들이 유럽과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면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제대로 된 기 량을 보여주고 있다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오늘 독일과의 경기 를 보기 전까지는. 1%의 승리 가능 성이라던 한국 축구가 독일을 물리 친 건-무려 2:0이란 스코어로?-거의 프로구단에 대학축구팀이 이긴 경우 나 마찬가지다. 랭킹을 봐도 차이가 너무 난다. 필자도 이 같은 일은 도 저히 일어날 거라 믿지 않았지만 기 적은 일어났다. 인생역전을 꿈꾸는 마치 우리의 모습을 보는듯 하여 기쁘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결과가 일어난 오늘, 비록 한국이 16강에는 못 올라 갔지 만 이러한 모멘텀을 발전시켜 축구 강국들과 맞붙어도 절대 밀리지 않 고 주눅들지 않는 한국만의 공격적 인 축구를 하길 기대한다. 특히 수비 위주의 축구가 아닌 화력으로 무장 한 그런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경기 같은 그런 재밌는 경기를 할 정도로 실력을 쌓았으면 좋겠다. 어릴 적 밤잠을 설쳐가며 보던 한 국의 축구경기. 그런데 수십년이 지 난 지금 오히려 한국의 축구는 퇴 보했다. 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하다 가 이제는 아시아에서 일본과 이란, 호주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밀리 는 한국축구의 현주소. 비전문가이 지만 필자의 분석력으로 생각을 해 본다면 일단 신체적인 탓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엘리트위주의 운동 선수 키우기 그리고 운동선수에 대 한 사회적인 편견등이 합쳐진 결과 가 아닐지. 이번에 아르헨티나 팀과 비겨서 세 계를 놀라게 한 아이슬란드만 해도 등록된 프로 선수가 겨우 120명이며 특히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골
키퍼는 직업이 의사라는 기사에 입 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한국에서 운동선수 하면 공부와는 담을 쌓고 오로지 운동만 하는 선수 를 생각하지만 캐나다의 경우는 많 이 다르다. 필자가 아는 한 청년은 아 이스하키를 하지만-최소 1주일에 1,2 회 게임-세젭(CEGEP)에서 1등을 놓 친 적이 없다. 한 하키 선수는 의사 이지만 프로선수로 미국에 스카우트 되었다는 기사도 얼마전에 떴다. 그 가 NHL 최초의 의사 자격증을 가진 프로 하키 선수라 하는데 하키선수 로도 성공하기를 기대한다. 한국의 상황은 말 안 해도 숨 가픈 데 많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축 구를 배우고 또 캐나다에서 눈만 돌 리면 보이는 잔디구장을 한국에서 보기는 쉽지 않다는 것도 한국 선수 들의 전반적인 실력향상의 장애물이 다. 몬트리얼 어디를 가도 푸른 잔디 구장 위에서 축구를 즐기는 어린아 이들과 성인들을 쉽게 본다. 어릴 적 흙으로 뒤 덮힌 운동장에서 축구 하 던 그 시절이 오버랩 되면서 한국도 이런 구장이 각 마을에 있다면 축 구 실력이 많이 향상 될 거란 생각 을 많이 하게 되었음은 당근. 독일선 수들의 볼트레핑의 실력은 한국선수 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이유...그것이 바로 탄탄한 기본기를 보여주는것. 한국인의 축구 사랑은 여전히 못 말린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에 한국 팀이 비록 16강에 못 올라 갔지만 손 흥민이나 이승우 같은 선수들이 계속 발굴되고 더해진다면 축구선수들의 평균 실력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고 한국이 세계적인 축구 강국으로 머 지않아 발 돋움 할거라 확신한다. 오 늘의 어쩌다 일어나는 기적이 아닌 한국은 늘 축구강국이라는 타이틀 을 가지게 될 날을 기대한다. 깜짝 쇼 도 자주 일어나면 우연이 아닌 실력. 매년 놀라운 결과로 자랑스러운 대 한민국을 만들고 다가올 2022년 월 드컵을 기대하자. 그때는 우리의 눈
과 귀가 호강하게 될 거라 확신한다. 가끔씩 놀라운 차를 깜짝 등장시 켜 우리의 눈을 호강 시키는 깜짝 쇼의 주인공 벤처 자동차 업체처럼 말이다. 람보르기니 나 벤틀리에서 SUV 출시를 하고 또 생산 계획을 하고 있지만 원래 그들이 생산하는 자동차에서 디자인들이 벗어나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생산라인에서 또 다른 라인을 만드는데 한 두푼 드는 게 아니고 성공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모든 조립과 생산을 손으 로 한다면 다른 이야기다. 그 덕분 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SUV '칼만 킹(Karlmann King)'이 시장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판매가는 무려 156만 파운드(약 24억원)란다. 각진 외곽과 베트카와 닮은 이 트럭은 바 디는 탄소 섬유와 철강으로 만들어 졌고 차체 무게는 4.5t에 이르며 구 매자가 원할 경우 방탄 차량으로 제 작할 수 있다한다. 내부는 애플TV와 플레이스테이션4에 접이식 HDTV가 장착되어 있고 샴페인 냉장고와 에 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있다하니 달 리는 스위트룸인 셈. 물론 최고 속도 는 좀 실망 스러운 140㎞다. 생산업 체는 베이징에 있는 자동차 회사인 'ITA' 라 하는데 9대 한정판으로 제 작한다는 과연 누가 이 가격으로 차 를 구매할지 궁금해진다. 메이드인 차이나의 27억자동차. 아무튼 확실히 눈길을 끄는 외모이 긴 하니 돈이 좀 있으신 분이나 튀 는 것을 원하는 분에게 적합한 차가 아닐지. 이전에도 중국 업체가 세계 에서 제일 빠른 자동차를 만든다는 기사가 나오긴 했는데 아직 양산이 되었다는 기사를 접해 본적이 없으니 이 차의 실제 생산여부도 의문이다. 아무튼 많은 시도가 있으면 언젠가 는 성공이 따라오듯 이 실험적인 차 들의 등장은 결국 자동차 세계를 바 꿀 것이고 역사가 이를 증명해 왔다. 독일을 물리친 한국의 이름이 월 드컵 역사에 고스란히 남을 것처럼. 비바 코리아!
이민 재정 수상(隨想) 고향과 너무 다른 이 곳 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는 외국 땅이 다. 좋던 나빴던 살면서 그동안 고향 에서 쌓였던 우리의 모든 신용, 크레 딧 역사가 모두 제로가 된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게 그렇지않다. 아 무것도 쉽지않다. 신용을 바탕으로 한 가격과 써비 스는 모두 걸음마부터 시작된다. 크 레딧카드도 저금이 담보가 않되면( 필자가 볼 땐 말도 않되는 은행의 착 취!)월500불 한도... 모기지도 거부 되거나 50% 이상 다운페이에 이자 율도 매우 높은등등등… 또 삶에 밀 접한 차와 집보험 그리고 의료 보험 같은 손해 보험에선 즉시 드러난다. 신용 레코드가 없으니 가격이 비싸 고 우린 싸게 하려 애쓴다. 이때 조 심해야 한다. 과거 신용을 증명할 자 신이나 방법이 없으면 비싸도 제대 로 가입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 한번 은 필자 투자 고객, 차를 도둑맞았는 데 보험사에서 만나 회의를 하자는 데 도와달라고 특별 부탁을 했다. 필 자 분야는 아니지만 그 분의 재정 비 밀과 상황을 다 알기에 그러기로 했 다. 일단 보험사는 렌트 카 새 차를 주었는데 공교롭게 다음 날 충돌 사 고가 나 새 차가 전파되어 보험사는 차 2대 손해를 보상하게 됬다. 참 인 생 모를 일이더라. 하여튼 보험사와 회의를 하는 데, 모든 보험 가입 정보를 처음부터 깡 그리 전부 검토하더라. 제출 자료, 인 터뷰와 회의를 통해 확인하는데 필 자는 그들이 무엇을 찾으려는 지 알 기에 정확히 할 말만 하면서 고객 답 변을 도와 회의를 이끌었다. 보험사 는 가입할 때 운전 경력, 클레임 경 력, 주소, 직업등등 보험 위험을 판단 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사실대로 제 공했으며 그 정보가 입증 가능한 지 의 신용을 검토한 것이었다. 물론 가장 중요하게 보험료가 연체 되는 등 문제가 있다면 보상은 즉시
한식, 중식 전문
사계절 볶음 짜장 볶음 짬뽕 영업시간영업시간
월 ~ 토 :: 오전11시 밤10시 일월화수 낮 11시 ~~ 밤 10시 일 목 금 토: : 오후5시 낮 11시 ~~ 밤10시 밤 12시
인기 요리 아구찜
홍어탕수
광어탕수
냉채족발
인기 전골 광어
아구
흑염소
감자
곱창
외 다수
5240 Queen Mary (snowdon 지하철 앞) 전화:438-383-2233
최광성
꽝이 된다. 이 부분 지장 없도록 미 리 점검 했놨지만 하여튼 보험사의 목적을 알기에 또 고객 또한 필자와 함께 모든 투자와 보험등을 정확하 게 캐나다 퀘벡법에 맞도록 습관적 으로 해 왔기에 모두 단시일내에 통 과되었다. 결과, 잃어버린 차 가격보 다 더 받아 늘씬한 새 차를 뽑아 여 행 신나게(?) 다니셨다…만약 차 운 전자들의 운전경력, 클레임 경력, 직 업, 사는 곳등에서 처음 제공한 것과 차이가 있는데 이를 증명할 서류가 없었다면 아마 보상은 물 건너갔거 나 아니면 40% 정도 밖에 못 받을 수 도 있었다. 혹 정보가 틀리면 보험료 차액만 물면 될 것 아닌가하겠지만 법은 그 렇지 않다. 모든 것이 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이 이해가 되야 된다. 생명보험, 사업보험, 의료보험, 모 기지 융자, 라인 어브 크레딧 융자등 등 까지도 모두 언제든 정보가 캐나 다식으로 검증않되면 저쪽이 취소하 거나 보상 거부할 수 있는 권리…생각 해 보라. 생명보험이 중간에 거부된 다면… 그래서 필자는 모든 보험 가 입에 보험사의 완전 오케이를 받아 내기위한 정보와 절차에 만전을 기 한다. 혹 의료보험을 퀘벡 주정부(타 주 자격증도 않된다) 라이센스 없는 유학원, 여행사나 친구를 통해 가입 했다면, 또 보험료를 할인 받았다면 (캐나다에서 의료보험 가격 할인 판 매는 불법이다), 또 퀘벡 주정부 라이 센스있는 에이전트와 직접 통화하며 가입하지 않았다면, 또 보험 시작전 의료상황을 확실히 클리어하게 제공 하지 않았다면, 작은 클레임은 넘어 가도, 비싼 검사, 수술, 입원등의 큰 클레임에는 보상이 꽝 될 수 도 있다. 가입 절차 조금 편하려다, 싼 것 찾 다 외국 땅에서 보상 꽝 된다면 너무 억울한 큰 실패가 된다. 엊그제도 두 아이가 수술했다. 몇 만불씩 나오더 라… 여긴 예외가 없다. 모험은 금물 !
맛있고 푸짐한 전골 각종 탕류 칼국수 $ 9.95 연말연시 모임 우거지갈비탕 $9.95 환영합니다 곱창구이
스페샬 100석 단체환영
‘술’가져와 드세요 주방보조, 웨이츄레스 구함
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생리불순 그리고 생리통 * 생리 불순: 1. 이 질병은? 생리의 주기나 기간, 양이 불규칙한것을 말한다. 2. 원인은 ? -호르몬 장애 (갑상선 질환등) -스트레스 -생식기관 이상 (암, 종양 등) -골반 감염 -비 생식기 질환 (간 , 혈액질환) -자궁경부 내막의 폴림, 증식, 감염 -경구 피임약, 특히 지시에 따르지 않았을 때 (복용을 건너 뛰거나 틀 린 날짜에 복용 시작) 나 호르몬 함 량이 낮은 경우 -특정 약물 -유산 혹은 유산 위험 -자궁외 임신 3. 꼭 알아야 두어야 할 것은? 불규칙적인 생리는 막 생리를 시 작한 경우나 출산후 , 수유 중 또는 폐경이 가까워 올 때 일어날 수 있 고 특별한 이유없이 생리 불순이 지 속된다면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 있 으므로 부인과 검진을 받아 보는것 이 바람직하다. * 생리통 1. 이 질병은 ? 생리와 관련되어 나 타나는 통증을 일컫는다.
2. 원인은? 배란에 따라 자궁을 수 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산이 증 가하기 때문이다. 자궁 내막증, 골반 염질환, 자궁근종, 골반 감염 후 남 은 흉터 같은 기저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3. 증상은? 아랫배의 쥐어 짜는 듯 한 통증이 파도처럼 왔다가 갔다가 한다. 허리, 엉덩이, 넓적다리의 둔한 통증이 있다. 두통, 어지러움, 오심, 구 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증상은 생리 시작 첫날이나 시작 직전에 시작되고 12시간 이내에 가 라 앉지만 며칠전 시작되어 내내 지 속되는 경우도 있다. 4. 꼭알아두어야 할것은 ? 진통제를 복용하되 위벽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빈속에 복용하지 않 도록 한다. 몸을 따뜻하게하며 온열 패드를 대거나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면 효과적이며 추위는 일반적으로 쥐어 짜는 통증을 유발한다. 통증완화 물질인 엔돌핀이 분비되 도록 오랫동안 걷는 것이 좋다. 물이 부족할 때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뇌에서 만드는 호르몬 (바소 프레신)은 자궁수축의 주 원인이므 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합
제1111호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엎드려 자기, 건강 '최악 잠버릇' 녹내장 위험까지 숙면 여부는 자는 자세에 의해 결 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못 된 수면 자세는 다양한 질환 위험을 높이고 몸의 긴장을 유발한다. 그렇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자세는 무엇일까? 바로 '엎드려 자기' 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녹내장 위험 을 높인다. 고대안암병원 안과 유정 권 교수팀이 성인남녀 17명을 대상 으로 누운 자세에 따른 안압 변화 를 연구했다. 그 결과,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눈의 안압은 평균
16.2㎜Hg였다. 그러나 엎드린 자세 로 누우면 안압이 평균 19.4㎜Hg로 상승했다. 엎드린 자세는 머리·목이 받는 압력을 높이고, 안구 혈액순환 을 방해해 안압을 높인다. 안압은 1 ㎜Hg만 낮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 가 10% 늦춰질 정도로 녹내장 발생 과 관련이 크다. 엎드린 자세는 척추와 목에도 좋지 않다.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와 척추가 틀어지 고 통증이 생길 수 있어서다.
올바른 수면 자세는 척추 곡선을 유지해주는 것이다. 먼저 바로 누워 뒤통수와 목,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 록 한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사이 간격은 45도 정도가 되게 간격을 두 고 쭉 뻗는다. 이때 어깨가 말리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한다. 무 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면 부 담이 덜하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 개는 올바른 수면 자세를 방해한다. 자신의 팔뚝 굵기 정도인 성인 남자 4~6cm, 성인 여자 3cm가 적절하다.
양파를 먹어야 하는 이유 양파는 특히 많은 여성이 건강보 조식품으로 챙겨 먹는 성분들을 제 공한다. 1.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중간 크기의 양파 한 개 기준으로 44칼로리를 지닌 양파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20%를 제공한다. 또 한, 5~10%의 비타민 B6, 엽산, 칼륨, 망간을 함유한다. 특히 양파 껍질은 항알레르기 기능과 면역체계를 강화 하는 퀘르세틴으로 대표되는 항산화 물질이 아주 풍부하다. 2. 항암효과가 있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스위스인과 이탈리아인 의 양파 및 마늘 섭취 빈도를 조사했 다. 참여 대상자를 조사한 결과, 양파 및 마늘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암 유발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 양파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항 산화제가 들어있어 암과 심장병 예 방에 효과적이다. 3. 골밀도 향상에 좋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의과대 학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50세 이 상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양파 섭 취량과 뼈 건강의 상관관계를 조사 했다. 조사한 연구 결과, 양파 섭취
량이 높은 사람은 골밀도 상태가 더 좋았다. 양파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 과 골반 골절 위험이 20%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변비와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양파에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 는 식이섬유인 이눌린이 풍부해 소 화에 좋다.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성 장을 돕는 이눌린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혈당량 조절과 영양소 흡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입 맛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다이 어트에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콜레 스테롤을 낮춘다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종
No. 1111 Fri., June 29, 2018
합
‘단짠’ 달고사는 당신… 암세포에 기회 줬군요 단음료·소시지·붉은고기·짠음식 세계암연구기금, 암유발 연관성 높은 특정음식 지목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며, 매일 400g의 과 일ㆍ채소를 먹되 가공식품은 줄여라” 이는 ‘세계 암 연구 기금’(WCRF)가 ‘암 예방 수칙’으로 내놓은 최신 보 고서의 골자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 는 신체활동과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10가지 암 예방 수칙’에는 가급적 먹지 말아 야 할 식품들도 몇 가지 언급됐다. 세계암연구기금을 비롯해 의학계 에서는 여러 연구를 통해 암 유발과 연관성이 높은 특정 음식들을 지목 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음식을 먹는 다고 해서 당장 암에 걸리는 것은 아 니다. 하지만 평소에 즐겨 먹거나 과 도하게 섭취할 시 암 유발 가능성은 높아진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서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는 암 세 포에게 기회를 줄지를 선택하는 문 제이기도 하다.
1. 단 음료 세계암연구기금이 ‘암 예방 수칙’ 에서 섭취를 제한한 것 중 하나는 “ 설탕이 포함된 단 음료”이다. 하지만 암과 관련해서 일반인들의 경계심이 가장 느슨한 것은 단 음식이다. 일반 적으로 단 음식들은 비만이나 당뇨 병에만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 져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당 섭취가 어떻게 암을 유 발하는지, 이에 대한 경로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나 온 바 있다. 연세대 생화학과 백융기 교수, 세브란스병원 김호근·강창무 교수팀에 따르면 단 음식을 많이 먹 을 때는 ‘오글루넥’이라는 당 분자가 많이 만들어진다. 이는 암이 억제되 는 회로를 망가뜨리기 때문에 멀쩡 하던 췌장 세포가 악성 췌장암세포 로 변화할 수 있다. 이같은 현상은 위 암·간암 조직에서도 일어난다. 연구 진은 “지나친 당 섭취는 당뇨병뿐만 아니라 중요한 암 억제조절자의 기 능까지 파괴한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대인의 당분은 세계암연구기금
정말 맛있어요~ 진짜!!!
의 지적대로 주로 설탕이나 액상과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통해서 많이 섭취된다. 달콤한 라떼 종류, 콜라, 시럽이 많이 들어간 과일주스 등 단 음료는 하루 당 섭취량 중 많 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여성들이 단 음료를 즐겨 마시면 자궁암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 구결과도 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단 음료를 가장 많 이 마시는 여성들은 전혀 마시지 않 는 여성들보다 제 1형 자궁내막암 발 병률이 78%나 더 높았다. 운동이나 음주, 흡연, 당뇨병력 등의 다른 발 암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도 이 같은 상관관계는 그대로 유지됐다. 2. 소시지·햄 아이들 반찬이나 급식에서 자주 등 장하는 햄 볶음, 브런치메뉴에 빠지 지 않는 베이컨, 간식으로 즐겨먹는 핫도그의 소시지...모두 세계보건기 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지목한 암 유발 식품이다. IARC는 가 공육의 섭취가 직장암을 유발한다 는 충분한 증거(800여건의 연구결 과들)에 따라 가공육을 1군 발암물
질로 분류하면서 매일 50g의 가공 육을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8%로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한국인의 경우 하루에 햄과 소시 지. 베이컨을 매일 50g을 먹는 경우 는 흔하지 않지만, ‘1군 발암물질’로 지목된 만큼 가공육에 대한 기존의 인식은 달라져야 한다. 여기서 말하 는 ‘1군’이란 발암 가능성이 과학적 으로 입증된 물질 그룹이다. 3. 붉은고기 가공육을 지목하면서 IARC이 또 하나의 위험성을 알린 것은 붉은고 기다. 붉은고기는 2군 발암물질(발 암 가능성에 대해 인체 자료는 제한 적이지만, 실험동물자료가 충분한 물질 그룹)로 분류된 식품이며, 건 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경고하는 연 구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세계 암 연구 기금’ 역시 보고서 통해 “매주 4회 이상 적색육 섭취를 제한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리즈대학 영양역학연구실 (NEG)에 따르면 여성들을 식습관 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대장 관 련 암(직장암ㆍ결장암ㆍ항문암 포함) 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적색육 을 자주 섭취한 연구 대상자들에게 선 결장암이 많이 관찰됐다. 또한 네 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연구팀은 붉 은 고기에 많은 환원 헤마틴 성분을 투여한 쥐에서 장 내벽 손상이 확인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손상을 치 유하기 위해 몸은 빠르게 세포를 재 생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악성 종 양의 생성도 유발한다는 설명이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메뉴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에서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Korean Newsweek -17-
특히 바베큐식으로 붉은고기를 먹 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평소 고기를 석쇠에 직화로 자주 구워먹으면 신장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미 국 텍사스대학교 엠디 앤더슨 암센 터의 연구결과도 있다. 암을 유발하 는 유전적 돌연변이가 나타날 가능 성이 높아진다는 해석이다. 또한 고 기의 탄 부분에는 1급 발암 물질 ‘벤 조피렌’이 들어있다. 이처럼, 붉은 고기와 설탕이 든 음 료를 계속해서 마시면 대장에 염증 이 생겨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교수팀이 이끄 는 국제 연구팀은 “가공육과 적색육, 내장육, 설탕 음료는 암을 유발하는 염증과 가장 크게 연관성이 있는 음 식이었다”고 경고했다. 4. 짠 음식 맵고 짠 음식도 위암을 높이는 요 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매운 음식보다는 짠 음 식이 더 위험하다. 짠 음식이 위벽을 자극해 위암의 원인이 되며, 비만 등 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국가암정보 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많이 섭취 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위 암 발병 위험도가 4.5배나 높아진다. 성인의 하루 소금 섭취 권고량은 5 g으로 굵은 소금 한 숟가락 정도이 지만 한국인은 평소 이보다 2-3배를 더 먹고 있는 실정이다. 암 예방을 위 해서는 음식을 싱겁게 조리하며, 나 트륨 함량이 많은 패스트푸드 섭취 도 줄여야 한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새
코리안 뉴스위크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11호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인터렉티브 융합 예술 야외 설치전, "웅녀의 동굴, 몸 그 울림" 8월 18일 한민족 광복절 축제 다시 초대받아 계성을 강조한 예술로서, 현장에서 직접 관객이 작품에 함께 참여하여, 기존의 작품에 개인의 경험을 더해 가며 그 작품이 재변형되고, 재해석 되어, 같은 작품을 통해서도 개인마 다 각기 다른 기억과 경험을 가능케 하는 21세기의 현대적 예술이다. 작 품 "웅녀의 동굴' 은 거대한 곰, 여러 개의 가슴과 여러개의 긴 팔을 가진 우화적, 공상과학적 또한 애니메이 션적인 곰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으 며, 이 웅녀의 몸의 모든 곳에서 참 여자들이 작품을 만들수 있는 모든 재료들이 들어있다. 즉 여러개의 가 슴과 팔은 재료상자들이다. 곰의 동 굴은 여성의 자궁을 상징적으로 표 현한 것으로, 이 거대한 동굴은 작은 소극장으로 만들어져 작가의 미디어 작품과 애니메이션등의 상영이 가능 하게 설계되었으나, 현장에서 어린이 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굴로 많 은 사랑을 받으며, 결국은 어린이들 의 비밀의 놀이터로 순응되었다. 설 치전에는, 오랜동안 여성들의 활동과 취미를 대표하던 재봉예술을 상징화 하여, 간단한 재봉 도구와 옷감,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의 재료들이 무료
올해 몽클랜드 거리에서 열린 "이 매진 랜드 축제"에 초대된 이미정 영 상작가의 인터렉티브 융합 예술 야 외 설치전, "웅녀의 동굴, 몸 그 울림 (Ung-Nyeo's Cave, The Body That Hums / La Cavarne de Ung-Nyeo, Le Corps Qui Chantonne)"이 성황 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단 군 신화에 나오는 웅녀를 모티브한 이 실험작품은 모든 삶의 근간이 되 어온 여성의 내재적인 힘과 모성애 적 사랑을 거대한 곰의 형상과 곰의 동굴을 통해 경험하고 또한 그 여성 의 형체와 영토를 확장해가는 현장 에서 이뤄지게 설계되었다. "인터렉 트브 예술"이라 함은, 상호간의 관
로, 무한정으로 찾을 수 있게 설치되 었다. 또한 이 웅녀의 영토 일부분에 자리한 한 개의 빈의자와 "함께 만들 어가는 역사책"에는 단군 신화이야 기, 미상의 여성 실학자 빙허각 이씨, 유관순, 위안부, 세월호 및 미투 무브 먼트에 대한 글이 실린 책이 전시되 어, 관객들이 이 책에 함께 참여하여 그들의 사인과 글들을 남기는 새로 운 사고와 새로운 역사 책을 만들어 가는 인터렉티브한 경험 역시 포함 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몽클랜드 거리에서 20여년 살았다는 한 교민 은 "매년 이 행사를 다녀가지만, 한 국인의 작품이 참여된 것은 처음본 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 미정 작가 는 이번의 설치전에 많은 한인 교민 분들과 단체들에서 기대하지도 않던 도움과 사랑을 받았으며, 개인적으로 무척 감동 받았으며 깊이 감사드린 다. 특이점은 이 설치전에 사용된 재 료는 90퍼센트가 재활용품이며, 각 지역의 특성과, 지역 작가들과 협작 을 하는 작품으로 기획되어 있으므 로, 우리의 호흡, 삶이 계속되듯 이 "웅녀의 동굴" 설치전 역시 계속 변 화하고, 성장하며 다양한 모습의 설
치전이 가능한 오픈된 형식의 예술 이다" 고 말한다. 이 축제에 한국 교 민 예술가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이 환상의 나라 거리 예술전에(약 2 십만여명의 관객 참여 추산) 초대된 것은 처음이며 이 작품을 계기로 이 분야에 문을 여는 계기가 될 것 으로 보이며, 이 작품은 위의 축제 기간중 에, 올 8월 18일 열리는 한민족 광복 절 스포츠.예술 축제에 다시 초대되 었으며, 새로운 웅녀의 모습으로, 우 리 교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박기철 (514)451-938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76-1625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몬트리얼
KSCHOI 보험 & 투자(주)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 오타와 교민 환영 . . . . . .
생명,중병,상속,투자보험 유학생, 여행자, 치과 건강보험 TFSA, RRSP, RESP, 고이자 원금보장 저축GIC 개런티 연금펀드, 이익배당 투자펀드 기타 차,집,가게보험 및 모기지 소개 신규 데자르댕 원금보장 주식투자 수익증권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셀) 514-892-3437 회사) 514-748-0878 (4045) 팩스) 514-748-0804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No. 1111 Fri., June 29, 2018
광
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11호 2018년 6월 29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613)400-8149 (613)724-1570 (613)230-5500 (613)825-5203 (613)415-6029 (613)795-8895 (613)729-096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613)452-2997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Tae E . Lee 오타와 상록회 태권도
골프대회 개최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서울 마트
22 Pretoria Ave
◆ ◆ ◆ ◆ ◆ ◆
장타상 문준영(남), 이상례(여) 근접상 이상훈(남), 정차순(여) 남자 1등: 이석보, 황기성 남자 2등: 송재식 남자 3등: 문준영, 이상훈 여자1등팀: 장재희, 이복자, 김애자, 이상례
613 567 9988
코리안 뉴스위크 jyshinottawa@gmail.com 613-668-3475
한인미용사 레이첼
523 Bank St으로 이전했습니다! 셋팅파마 손눈썹 연장 눈썹 문신 월~토 오전10~오후6시 ☎613-298-8666
◆ ◆ ◆ ◆
특별상: 이석보, 한규진 베스트 드레스: 이인순(남), 신혜순(여) 퍼팅 포토제닉: 이금순, 이상례 사진설명: (오른쪽)골프대회 단체사진 (왼쪽)축사를 전하는 김장회 총영사 ◆ 사진: 신지연/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 상록회(회장 엄경자)는 6월 25일 오전 8시 Manderley on the Green Golf Course에서 2018년 골프대회를 갖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친 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주캐나다 대사관 김장회 총영사와 조정 현 영사가 배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오타와 한인교회 '친구초정 골프대회' 개최 오타와 한인교회(담임목사 강석제)는 6월 23일 Manderley on the Green Golf Course에서 53명 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볼로 진행된 '친구초정 골 프대회'를 통하여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우승팀: 엄세윤, 박대제, 정재윤, 김영준 ◆여자우승팀: 박영희, 이현주, 빅토리아, 안애리 ◆장타상: Ryan(남), 권양균(여) ◆근접상: 엄세윤(남), 고유숙(여) ◆사진: 오타와 한인교회
강기훈 변호사 부동산, 공증, 이민, 유산상속 1-833-278-1529 kang@standardlegal.ca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1111 No. 1111June Fri., 29, June2018 29, 2018
오 타 타 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오 타 와
-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2-
[류은규의 한방칼럼]
건강한 배변 사람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이 무엇일까? 아마 잘 먹고 잘 소화시키고 잘 내보내는 것이다. 그 중 잘 먹는 것과 잘 소화 시키는 것에 대한 관심은 많은 편이나 잘 내보 내기는 의외로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 항문으로 나가는 그 길은 넓게 보면 하나의 파이프로 볼 수 있는데 배변활동 이 원활하지 못 하다면 파이프 끝이 막혔다고 비유할 수 있다. 이렇게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 다면 인체의 여러 부위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변비는 배변의 횟수가 적거나 배변에 힘이 드는 경우, 배변이 3~4일에 한번 미만인 경우 로 정의한다. 변비는 전 인구의 5~20%가 증 상을 호소할 만큼 흔한 증상으로 연령이 증가 할수록 그리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흔하다. 한의학에서는 변비를 크게 실증과 허증으로 구분을 한다. 실증 변비는 변이 굵고 딱딱하며, 심한 경우에는 화장실에 들어가 변을 보기까 지 심한 고통이 수반된다. 이에 비해 허증 변 비는 염소똥 같이 동글동글한 것이 뭉쳐져서 한 덩어리 뚝 떨어지거나, 심하면 파내야 하 는 고약한 경우도 생기고 초반은 딱딱했으나 뒤에는 무른 변이 밀려나오는 경우도 있다. 실증 변비가 있는 사람은 대게 얼굴이 붉고 머리가 무겁고 이유 없이 트러블이 발생하거
나 얼굴이 거칠어지는데, 주로 청년기에 잘 나타난다. 허증 변비는 말 그대로 허해서, 즉 장이 냉하고 운동성이 떨어져서 오는 증상이 많고 노인이나 병치레를 오래 한 환자에게서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움직임이 적고 몸이 냉한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실증 변비의 경우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열 이며 한의학에서는 차가운 성질의 약재를 조 합하여 열을 식히고 기운을 밑으로 내려 변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방법은 우리가 약 국에서 흔히 접하는 변비약이 변을 강제로 내 보내는 방식인데 실증 변비에 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괜찮으나 허증 변비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허증 변비의 경우 장의 움직임 저하가 가장 큰 원인인데 강제로 변을 내보내다 보면 장의 운동성이 더욱 떨어지게 되어 처음 약을 먹었 을 때보다 약에 대한 반응이 떨어져 점점 용 량을 늘리게 된다. 이런 행위가 반복되다 보 면 장의 운동성은 계속 떨어지고 변비는 개선 되지 않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그러면 허증 변비의 경우 장의 운동성을 어 떻게 개선시킬 수 있을까? 첫 번째는 역시 운동이다. 장은 불수의근으 로 우리가 의도적으로 움직일 수는 없으나 유
제1111호 2018년 2018년 6월 6월 29일 29일 (금요일) (금요일) 제1111호
산소 운동, 스트레칭, 요가 등을 통하여 인체의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개선하게 되면 장내에 혈 행 상태가 원활해져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다. 대개 아 침 식사를 하기 전에는 위가 비어있기 때문에 이때 자극이 오게 되면 그 자극이 대장에 전 달이 된다. 이 자극을 통해 장이 움직이고 배 변활동에 도움을 주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 이다. 현대인들은 냉장고 덕에 항상 차가운 음식일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접하게 되고 날이 더워지면 에어컨 바람까지 더해져 배가 차가운 경우가 상당히 많다. 저녁 식사 2시간 후 30분 정도 배에 따듯한 핫팩을 꾸준하게 한다면 작지만 즐거운 변화를 느끼 게 될 것이다. 배변에 피가 보인다든가 체중감소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 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 다. 배변은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는 것처럼 자 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좋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No.1111 No. 1111June Fri., 29, June2018 29, 2018
오타와광고 광고 오타와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alace.ca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111호 2018년 6월 29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