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2018년 7월 6일(금)
뉴스위크
T: 288-7979/C: 898-5727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카나다라이프
Mutual Fund RRSP
개인,그룹,가족/ 초보~고급까지
박영식 : 438-321-3243 montrealkorangolf@gmail.com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한인 골프스쿨
조용휘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514-575-0836 한국어 서비스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No.1112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Cabinet de services financiers
4001 Cremazie E.#100 MTL QC. H1Z 2L2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폭염!!! 퀘벡주 33명 사망, 몬트리얼만 18명 사망자 전원이 에어컨 없어. 이상 있으면 주저없이 911 부를것
(514) 939-123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1946년 이래 최고 기록을 갈아치 우고 있는 살인적인 폭염이 지난 6 월28일부터 시작되어 1주일째 계속 되는 가운데 퀘벡주 내에서 무려 33 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이중 18명 의 사망자는 몬트리얼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폭염이 살짝 비껴나간 온 타리오주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가 공식적으로 보고된 것은 없었다. 퀘벡주의 공식 무빙데이인 7월 1 일의 경우도 20만명 이상이 이사 짐을 나르는 동안 수은주는 33도 를 찍었다. 이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들은 주 로 노약자이거나, 정신병 또는 심장· 폐 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던 환자들 로,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아파 트에서 독신으로 거주하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망자 모두가 에어컨이 없었 던 사람들이었다. 몬트리얼 경찰과 소방관들은 지난 목요일 약 2만5천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주민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연방환경부에 따르면 몬트리올에 서는 지난달 29일 이후 낮 최고기 온이 30도를 넘고 있으며, 높은 습 도까지 겹치면서 체감온도는 46도 까지 치솟았다. 특히 지난 2일 몰아친 폭풍 때문에 1만5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
서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하는 집이 많아 피해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몬트리올 소방서와 경찰서 등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했다. 몬트리올시 일각에서는 100여 명의 폭염 사망자를 냈던 2010년의 악몽 이 되풀이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 연방환경부는 "온타리오와 퀘벡 남 부지역에 덥고 습한 공기가 머물고 있 다"며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한편 미국 펜실베니아와 뉴욕주 등 에서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최 소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CNN 등 이 보도했다. 기상당국 관계자는 "이 같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집중적으 로 이어지는 것은 지난 1946년 이래 처음"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트위터 메시 지를 통해 "퀘벡 지역에서 폭염으로 사망한 이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기록적인 폭염에 여러분과 가족을 잘 보호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대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당국은 다 행히 주말부터는 온도가 약간 떨어 져 28-29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 다고 예측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 현상>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새가구 알뜰장만
Decor춘옥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514-641-7387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4555 St-Charles,Pierrefonds,QC
WWW.CHEONUK.COM
열사병으로 인한 초기 증상은 피 곤함, 집중저하, 어지러움 등이 있다. 이럴 경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몇가 지 방법을 소개한다. - 물을 많이 마셔라.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미리 마시는 것이 좋다. - 과도한 알콜 섭취를 자제하라. - 가능한 한 응달에 있어라. - 가능한 한 운동량을 줄여라. - 모자와 썬크림 사용 - 가벼운 옷 착용. 특히 면 종류로 땀 증발을 가능하도록. - 노인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 하고 특히 약을 복용중이라면 더욱 조심한다. < 더워서 아플 조짐이 있을 경우 > - 대피소나 시원한 장소에서 쉬면 서 물을 마신다. - 가능하면 선풍기를 이용 공기가 순환토록 한다. - 블라인드나 커튼 등으로 직사광 선을 차단한다.
몬트리얼 국제 불꽃놀이 대회 7월 7월 7월 7월 7월 7월 8월 8월
7일 (토) 개막식 11일 (수) 오스트리아 14일 (토) 중국 18일 (수) 캐나다 21일 (토) 필리핀 28일 (토) 미국 1일 (수) 이태리 8일 (수) 폐막식
해당 날짜 밤 10시 라롱드에서
헤어Q 로 젠 택 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무료주차
Guy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내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평통주최 정세현 전 장관 초청 강연회 폭염에도 불구하고 90여명 참석 성료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1년 전통 www.cine-asie.ca
지난 6월 30일 민주평화통일 자문 회의 몬트리얼지회 (지회장 이진용) 가 주최한 "정세현 전 장관 초청 강 연회"에 9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되었다. 오타와에서도 평통위원을 포함 한 다수의 교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70여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최측의 우려를 넘어 9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했으며 냉방장치가 없이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몬트리얼 교 민들은 끝까지 강사의 한마디 한마 디에 집중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이진용 평통 지회장은 "날씨가 너 무 더웠지만 시원한 장소에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몬트리얼 평통 지회 위원들 은 "이진용 지회장이 여러가지 어려
움에도 불구하고 정 전장관 강연회 를 몬트리얼에 유치하기 위해 특별 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른 대도시 에서도 못한 행사를 유치한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이윤제 총영사는 "정 전 장관님의 3시간여 강연회가 어떻게 지나갔는 지도 모를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정세현 전장관은 행사를 마친후 " 최근 수개월 동안 꽉 짜여진 방송 스케줄에 전날 토론토 강연 등으로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지만 관객 들이 집중해 주셔서 그 에너지를 받 아 무사히 강연할 수 있었다"고 소 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인원은 90여명에 불과 했을지 모르나 황금연휴와 무빙데 이 그리고 살인적인 폭염등을 고려
하면 매우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 가되고 있다. 더구나 몬트리얼에서 "한반도 통일"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할 경 우 예전에는 참석자들이 주로 노년층 을 중심이었으나 이번 행사에는 매우 고르게 연령층이 배분 되었으며 특히
30~40대의 참석자들이 많았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행사를 마친후 정 전 장관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악수를 청하는 젊은 교민들의 모습을 보며 조국의 평화 를 기원하는 마음에는 세대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초중고 교직원 성범죄‘심각 수위' 1997~2017년 학생 1천3백여명 피해 가해자 86%가 교사, 교육청들 징계사실 비공개 감추기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7월 6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43.73원 미 화 : 1115.50원 1 CA$ : 0.7564 U.S 1 US$ : 1.3221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지난 20년간 캐나다 전국 초중고 교에서 학생 1천3백여명이 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에 의해 성추행, 폭 행 등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 교내 성 범죄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아동보호센터(CCCP)가 최근 발표 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1997~2017 년 기간 교직원 7백14명이 유치원생 부터 12학년생을 표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계 또는 유죄 판결 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 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내 성범 죄 실태를 분석한 것으로 가해자의 86%가 교사였으며 이외에 보조교 사및 식당 관리직원, 통학버스 운전 자들이 포함됐다. 가해자의 87%가 남성이였으며 피 해자는 75%가 여학생이였다. 센터 관 계자는 “피해 학생들은 정신적으로 오랫동안 후유증을 겪고 있다”며”알
려지지 않은 사례를 포함해 실상은 이번 조사에서 드러나 것보다 더 심 각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재판 기록과 징계 조 치 내역, 미디어 보도 내역 등 3가지 자료를 근거해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해자에 대 한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심적 으로 영구적인 상처를 받았다”며”인 생에서 가장 중요한 유년기를 빼앗 아 갔다”고 증언했다. 또 이들중 상 당수는 “성인이 되어서도 우울증 등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진술 했다. 피해자 부모들도 검찰측 증인 으로 나와 “믿어왔던 교사들이 우리 의 아들, 딸을 성추행 또는 폭행했다 는 사실을 알고나서 충격을 받았다” 며”가정을 파괴한 용서할 수 없은 행 위”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교육청 의 징계 조치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
고 있어 가해자들의 신분이 알려지 지 않았다”며”현재 온타리오주와 브 리티시 컬럼비아, 사스캐처완주만이 의무적으로 공개를 못박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재판기록을 제외하고는 미디어에 의존할 수 밖 에 없었다”며 “이번 조사에 포함된 모든 케이스들중 33%가 언론보고를 바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에 걸쳐 온주등 3개주를 빼고는 대부분 의 교육청들이 교사들의 성범죄 탈선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사실상 감추 는데 급급하고 있다”며”정확한 실태 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의무적 공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가 분석한 케이스들중 73%는 가해자에 대해 최소한 한건의 기소에 이어 재판을 통해 사법 처벌을 내려 졌다. 52%는 2개 이상 혐의로 기소 돼 처벌을 받았으며 5%는 10건 이상
의 혐의가 적용됐다. 일례로 해밀턴 의 한 남성 교사는 2013년과 2015 년 제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 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판결 이후 해임된 이 교사는 학생들을 집 또는 트레일러로 유인해 성추행 등 을 자행했다. 보고서는 “기소된 가해 교직원들 중 78%는 유죄를 시인하거나 재판 에서 유죄를 확정받았고 22%는 기 소 유예 또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고 밝혔다. 유죄가 확정된 가해자들 중 절반이 2년 미만의 형량을 언도 받았고 나머지는 집행유예등 가벼운 처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 로 보고서는 “교육청과 학교당국은 성범죄 의혹이 제기되면 이를 방치 하지 말고 바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며”특히 이같은 의혹을 뒤늦게 라도 알게된 교사들에 대해 반드시 당국에 보고토록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No. 1112 Fri., July 6, 2018
커뮤니티
정세현 전 장관 초청 강연회 취재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한반도 정세를 이끌어야 하는 이유 해외에 살면 좋은 것 중 하나가 '국 내 유명인사를 비교적 수월하게 만 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 살았 다면 얼굴 한번 마주치기 어렵지만 해외에서는 '교민대상 설명회' 등으 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정세현 장관 초청 강연회'가 바로 교민들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었다. 민주평 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몬 트리올 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 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약 80 여명의 교민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 가 연출됐다. 이진용 민주평통 몬트리올지회장 이 개회사를 했고 김영권 한인회장 이 몬트리올 한인들을 대표해 환영 사를 이어갔다. 김 회장은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연쇄적으로 개최 돼 그 어느 때보다 통일이 가까워지 고 있다”며 “한반도 정세 전문가이 신 정 장관께서 어렵게 자리를 마련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교민들이 한 반도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제 몬트리올 총영사겸ICAO대 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한반도 상 황 때문에 매우 바쁘신 와중에도 이 렇게 몬트리올을 방문해주신 정세현 장관님께 감사드린다”며 “감기에 걸
려 몸이 안 좋으신데 무리하지 마시 고 몬트리올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한반도 냉전구도 이번에 는 해체되는가'를 주제로 이뤄졌다. 정세현 장관은 최근 급변하는 한 반도 상황을 분석하면서 '남북정상 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의 의 미 그리고 우리 교민들이 어떤 자세 로 한반도 정세를 바라봐야 하는지 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강연회는 예정시간을 초과해 3시간을 훨씬 넘 겨서야 종료됐다. 질문시간도 사회를 맡은 지용학 자문위원이 여러 차례 양해를 구했음에도 계속 이어져 결 국 행사 자체를 서둘러 마무리해야 할 정도였다. 정 장관은 강연 시작과 함께 미· 소 냉전구도를 먼저 언급했다. 복잡 한 한반도 국제정세를 설명하기 위 해서는 1989년 12월의 미국과 소련 의 역사적인 냉전 종식 선언부터 짚 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북미정상 싱가포르 공동선언문’의 접근방식이 이전 합의와 차원이 다 르다는 점이다. 한반도 정세를 바라 보는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 것이다. ‘북미정상 싱가포르 공동선언문’의 첫번째 문구는 ‘미합중국과 조선민 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희망에 따라 새로 운 북-미 관계를 수립한다’이다. 즉, 그동안 미국이 줄기차게 요구했던 ‘ 북한의 비핵화’를 최우선으로 둔 것 이 아닌 ‘양국간의 관계 정상화’를 궁 극적인 목표로 삼은 것이다. 북한이 계속 요구한 것으로 알려 진 ‘경제제재 해소’와 미국이 요구한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불가역 적인 비핵화)’가 포함되진 않았지만 양국간의 관계 개선을 목표로 삼은 만큼 새로운 양국관계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질 것이라고 정 장관은 예측했다. 그렇다면 한반도 냉전구도는 과연 해체될 수 있을까? 정세현 장관은 이번 회담에 큰 의 미를 부여하면서도 도처에 잠복해 있는 '불안요인'으로 두가지를 언급 했다. '국제정보질서의 편향성'과 '미 국 네오콘 세력의 방해'가 그것이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 상회담' 결과를 불안하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 중 하나는 '네오콘 세력의 방해공작'이다. 이 부분은 정 장관도 대답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다소 난처해했다. 그들이 어디로 튈지 종 잡을 수 없다는 의미다. 정세현 장관은 “앞으로 여러가지 발생가능한 돌발상황을 잘 관리해 야겠지만 이번에는 한반도 냉전구
코리안 뉴스위크 도가 해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가 ‘한반도 운전자론’ 을 중심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 화체제 구축’을 위한 분명한 목표가 있고 북한 또한 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려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 지가 확고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또한 회 담 결과에 상당히 만족하면서 김정 은 위원장에 대해 계속 ‘신뢰’라는 단 어를 사용했다는 것은 그만큼 북한 의 진정성이 통했다는 의미”라고 말 하기도 했다. 강연이 종료된 후 교민들의 질문 이 이어졌다. NDG에 거주하는 박상수 교민은 ‘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 해 물었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 “인권문제는 한국도 비슷한 과정을 거쳤지만 경 제가 발전하면 국민들의 정치와 인 권의식이 신장되는 측면이 있다. 국가 간 경제 및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키면서 인권도 함께 개선해가 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지선 콩고디아대 교수 가 ‘한반도 냉전구소 해소에 따른 반 대세력들의 움직임과 대응방안’에 대 해 문의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 교수님답게 아주 좋은 질문이었다” 며 “한반도 평화체제 자체를 반대하 는 세력 중에는 미국 내에서는 군산 복합체와 네오콘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 무기를 판매하는 군산복 합체들이 미국 정치권에 로비활동 을 전개할 수 있지만 이들의 관심을 동북아시아 구도 전체로 돌려야 한 다는 것이다. 정 장관은 “현재 진행 되고 있는 남중국해 갈등과 관련해
Korean Newsweek -3-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가지 는 지정학적 중요성을 인식시킬 필 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동배 교민은 정세 현 장관의 ‘국제정세를 바로보는 통 찰력’에 감사함을 표하며 “해외 교 민들이 한국 정세를 바로 알수 있 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정세현 장관은 1945년에 태어난 ‘ 해방둥이’다. 말 그대로 격동의 한국 현대사의 소용돌이를 몸소 겪은 세대라 할 수 있다. 박정희 정권 시절 공직을 시작해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차관, 통일부 장관을 지내면서 남북 협력을 위한 굵직한 업무들을 매끄럽 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 히 남북관계의 획기적 분수령으로 평 가받는 ‘개성공단 건설’은 정세현 장 관의 추진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정 장관은 요즘 다른 어느때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남북정상과 북미정상의 만남 이후 최근까지 방송매체와 국제회의 등 계 속되는 살인적인 일정에 감기까지 걸린 상황이지만 몬트리올 행사에서 도 3시간 넘도록 강연에 집중한 것 을 볼 때 그 열정만큼은 그의 건강 까지도 뛰어넘는 듯했다. 강연 중 그는 1960년대 미국이 한 국에 돈을 빌려주지 않아 독일에 가 서 파독간호사와 광부의 월금을 담 보로 돈을 빌려온 당시를 회상하며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에게는 열정만큼이나 ‘순수한 감 성’과 ‘애국심’이 있기에 그는 우리 조 국 대한민국이 가진 ‘소중한 자산’임 에 틀림없다. UK Cho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세회피처로 빼돌린
캐나다 자산 2400억불 18년전 성추행 의혹에 "기억 안나" 국세청이 조세회피처로 빼돌린 자산의 규모를 파악해 처음으로 공 개했다. 국세청은 28일 공개한 자료에서 자 산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고 세금이 거의 없는 일부 외국 국가에 실체 없 이 이름만 설립한 유령회사로 빼돌 린 바람에 걷지 못한 세수가 해마다 최소 8억 달러에서 최대 30억 달러 라고 발표했다. 국세청 이보다 앞서 공개한 자료에서 GST/PST로 걷지 못한 49억 달러와 주정부가 걷지 못 한 87억 달러 등 136억 달러에 달한 다고 지적했다. 제대로 소득과 세금 신고를 하는 대신 자산을 조세회피처로 숨겨놓는 바람에 걷지 못한 세금은 전체 개인 소득세 징수액의 0.6%에서 2.2%에 달한다. 따라서 국세청이 발표한 조 세회피처로 인한 누락 세수는 모두 2014년 기준 146억 달러에 이른다. 일명 ‘파나마 페이퍼’로 널리 알려 진 조세회피처 관련 자료도 캐나다 국세청의 관심을 끌며 이번 역외회사 관련 정보 공개에 영향을 미친 것으 로 알려진 가운데 '파나마 페이퍼'가 공개된 후 카리브해 지역의 버진아 일랜드 등지에 자산이 있다고 신고
한 캐나다인도 역대 최고치로 기록 적인 숫자를 보인다고 국세청 관계 자는 설명했다. 역외회사 소유 사실 을 신고한 전체 중 개인은 78%이며 나머지는 법인과 파트너십 자격으로 설립된 회사라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보고서 공개 당일 밝힌 배경 설명에서 정부 세무 당국이 역 외회사와 관련한 정보를 모아 공개 하는 사례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며 캐나다가 관련 분야에 선두라고 자 화자찬했다. 그러나 한 세금 관련 단 체는 최근 몇 년간 연방하원의회에 서 세금을 제대로 걷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밝히려는 움직임이 번번이 국세청에 의해 저지당했다면서 국 세청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형태라 고 지적했다. 한 상원의원은 조세회피처에 있는 자금 때문에 걷지 못한 세금 내역이 이전에 공개됐더라면 국민이 정부의 돈 흐름에 관해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방정부는 탈세를 조사하기 위해 216년 예산 중 10억 달러를 배정한 바 있다. 국세청은 이번 발표를 근 거로 조사를 확대 강화해 공정하게 과세를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8년 6월 6일 캐나다 정치평론가 워렌 킨젤라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 린 쥐스탱 트뤼도 총리 성추행 의혹 관련해 보도한 사설
18년 전 벌어진 사건으로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쥐스탱 트뤼도(46) 캐 나다 총리가 “어떠한 부정적인 일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의혹을 부인했 다. 그는 평소 자신을 페미니스트(여 권 옹호자)라고 주장하며 성폭력 문 제에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고 밝 혀온 터라 논란을 잠재우기 쉽지 않 을 것으로 보인다. 1일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남서부 도시 리자이나에서 열린 철강 산업 노동자들을 위한 이벤트 현장에서 최근 제기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18년 전 브리티시 콜럼비아 크레스 톤에서 열린 음악 축제 현장에서 젊 은 여성 기자의 몸을 더듬었다는 의 혹을 받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당시 크레스톤 (축 제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한다” 며 “눈사태 안전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벤트였고, 매우 뜻깊은 날 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부 정적인 상호작용도 기억나지 않는다” 고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트뤼도 총리의 성추행 의혹은 2000 년에 크레스톤 지역 신문 ‘크레스톤 밸리 어드밴스’를 통해 처음 제기됐 다. 신문은 사설을 통해 당시 28살 의 학교 선생이었던 트뤼도 총리가 크레스톤에서 열린 코카니 음악 축 제에서 소속 여성 기자를 더듬었다 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로부 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해 당 여성 기자가 당시 ‘노골적인 무례 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여성 기자 는 트뤼도 총리가 사건 다음 날 “당 신이 전국지 기자인 줄 알았더라면 이런 식으로 다가가지 않았을 것”이 라며 부적절한 접촉에 대해 사과했 다고 진술했다. 이 여성의 신분은 아 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언론계를 떠 난 것으로 알려졌다. 잠잠했던 트뤼도 총리의 성추행 의 혹이 다시 제기된 것은 지난달 6일 유 명 정치평론가 워렌 킨젤라가 2000 년 당시 트뤼도 총리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된 크레스톤 밸리 어드 밴스의 사설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서였다. 이후 지난달 22일 당시 크레스톤 밸리 어드밴스의 편집장이었던 브라 이언 벨이 해당 여성 기자가 겪은 일 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히면서 논 란이 확산됐다. 벨은 “당시 여성 기자 는 매우 고결한 성품을 지난 사람이 었다”며 “당시 벌어진 일에 대한 아무 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은 평소 여권 옹호자로 알려진 트뤼도 총리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당시 자유당 대표였던 트뤼도 총리 는 성추행 의혹을 받은 남성 의원 두 명을 정직시키는 등 의회 내 성폭력 문제에 앞장섰다. 또 그는 맥길대학 에서 수학하던 당시 학교 성폭력 센 터에서 최초로 남성 멤버로 활동한 것에 대해 평소 매우 자랑스럽게 언 급해왔다. 앞서 올해 1월 그는 캐나다 국영 방송 CBC 라디오에서 진행된 한 인 터뷰에서도 ‘과거 자신의 행동이 불 미스러운 행동으로 잘못 해석될 여 지는 없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 지 않는다”며 “나는 평생동안 사람 들의 개인적인 공간을 매우 존중하 고 신중하게 대하려고 조심해왔다” 고 밝힌 바 있다.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할인 티켓 판매 아쿠아 파크 가기 전 미리 할인 티켓을 Depanneur 7 Jours 에서 사가세요!!!
키 1.37m 이상: 정상가 $39.14 --> $29.57 ($9.57 할인) 키 1.06m~1.36m: 정상가 $31.31 --> $21.74 ($9.57할인) 데파노 주소: 708 De La Chapelle, Pointe Calumet <아쿠아 파크에서 단 3분거리> 전화: 450) 473-0098
캐
No. 1112 Fri., July 6, 2018
캐나다 인터넷침투율 세계 5위 등극
캐나다가 인터넷 보급은 세계 상 위권이지만 스마트보유비율은 상대 적으로 낮은 편에 속했고, 반면에 한 국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 사용 에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퓨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지 난 14일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인터넷침투율(Internet penetration rates)에서 91%로 세계 5위에 올랐다. 이번 발표는 퓨리서치 센터가 작년 37개국 4만448명을 대 상으로, 그리고 올해 미국인을 대상 으로 설문하는 등 여러 건의 관련 조 사를 종합해 세계 인터넷, 스마트폰, 그리고 소셜미디어 사용(Globally, internet, smartphone, and social media use) 관련 내용을 종합한 결 과다. 인터넷침투율은 스마트폰 보유 성인 중 주기적으로 스마트폰 통해
인터넷을 쓰는 비율이다. 1위는 한 국으로 96%였으며, 이어 네덜란드 와 호주가 93%로 공동 2위를 차지 했고, 그 뒤로 스웨덴(92%), 캐나다 (91%), 미국(89%), 영국(88%), 이스 라엘(88%), 프랑스(87%) 등 순이었 다. 스마트폰 보유비율에서도 한국 이 94%로 1위를 차지하며 2위의 이 스라엘의 83%에 비해 월등히 앞섰 다. 이어 3위는 82%의 호주와 80% 의 네덜란드·스웨덴·레바논, 79%의 스페인, 77%의 미국 순이었다. 캐나 다는 71%에 불과해 37개국 중 중상 위 정도의 성적을 거두는데 그쳤다. 그런데 소셜미디어 사용에서는 오 히려 중동지역과 북미가 높았다. 요 르단이 75%, 레바논이 72% 1, 2위 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68%로 한 국, 미국, 호주의 69%에 이어 상위 권에 속했다.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7월31일부터 입국자 지문 확인 새이민자, 영주권자, 방문자등 외국인 대상 “이달 31일을 시작으로 앞 으로 2년간에 걸쳐 단계적 으로 확대 시 행할 것”이라 며”입국 희망 자의 지문과 사진을 수집 해 연방경찰 이달 31일부터 미국 시민권자를 제외한 모든 외국국적 입국자에대한 지문 등 생체정보를 통한 신원확인 시스템이 본격 시행된다. 대상엔 새 이민자(영주권자)와 유 학및 취업, 관광, 일반 방문 목적 등으 로 입국하는 외국국적자들이 포함된 다. ‘바이오메트릭t,(Biometrics)’이라 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테러또는 범 죄조직원, 전과자 등을 가려내 안보 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캐나다 가 미국,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과 맺은 ‘정보공유협정’에 따를 것이다. 바이오메트릭스는 지문, 홍채, 얼 굴, 정맥 등 하나 이상의 신체적 특 징은 근거해 출입국자에 대한 정확 한 신원검색과 식별을 위한 새로운 방식이다. 이와관련, 연방이민성은
의 데이터와 대조할 것”이라고 밝혔 다. “해당 정보는 수집날로부터 10 년간 보관 관리하며 미국 등과 공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19 개 공항과 38곳의 출입국 관리소 를 거쳐 들어오는 입국자는 지문과 사진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바이오 메트릭 시스템에 앞 서 캐나다는 한국을 포함해 무비 자협정을 체결한 50여개 국가에 대 해 2016년 11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사전 전자입국승인 시스템(eTA :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을 시행하고있다. 이민성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메트릭 시스팀을 이와 연 계해 운영한다. e-TA 신청자는 캐나다 이민성 웹
사이트의 해당 양식을 작성해 입력 제출한 뒤 24시간내 거주국 주재 캐 나다 공관을 직접 방문해 지문를 제 공해야 한다. 현재 캐나다는 이를 처 리하기 위해 미국 135곳에 지원센터 (ASC)를 갖추고 있고 이외에 99개국 147곳에 비자 신청 센터(VAC)를 운 영하고 있다. 무비자협정국 출신 국민으로 유학 또는 취업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 공항 또는 국경지역 출입국 관리소 현장에서 지문 채취 절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신원확인 전산시스템을 전담하고 있는 연방경찰은 이 경우 2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준 비를 마쳤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15~20분 정도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국격관리국(CBSA)와 이민 성은 특별한 케이스에 한해 바이오 메트릭 수집을 면제해 줄 수 있는 재 량권을 갖고 있으며 이 경우 입국희 망자는 임시 거주증을 발급받는다. 한편 미국은 2001년 9.11테러 사 태 이후 지난 2004년부터 바이오메 트릭 기법을 이용해 모든 외국인 입 국자의 지문 등 생체 인식정보를 수 집, 검색하고 있으며 출국하는 외국 인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Entretien de plancher Montreal S.E.N.C
-모든 종류의 마루, 바닥 시공과 보수 -원목 마루 샌딩, 각종 바니싱, 색 입히기 -원목, 빠켓트리, 라미네이트, 새라믹, 리놀리움 타일등 각종 마루 시공 -주택 야외 데크 새로운 칼라 입히기 -오래된 카페트, 타일 제거
마루, 바닥 공사 무료견적, 합리적인 가격 오랜 경험의 전문 시공자에게 맡겨주십시요
연락처: 514 984-8291, 514 770-8291
Mitair 에어컨, 냉장, 공조기 수리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합니다! 손님을 감동시키는 서비스!! 대표 : Chih-Che, Lai Cell: 514-668-1900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볼턴 "1년 내에 북핵 하와이, '산호초 파괴' 원인인 화학물질을 포함한 선크림 금지 프로그램 해체할 수 있다"
태평양의 인기 휴양지 하와이에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함부로 사 용할 수 없게 됐다. 산호초를 파괴하 는 화학 물질이 포함된 선크림 판매 와 유통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미 언론에 따르면 데이비드 이게 미 하와이주 주지사는 지난 3일 산 호초에 유해한 화학 물질인 ‘옥시벤 존’과 ‘옥티노세이트’ 함유된 선크림 의 판매와 유통을 금지한 법안에 서 명했다. 이 법안의 효력은 오는 2021 년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게 주지사는 법안 서명식에서 “ 하와이 산호초를 보호하고 복원하 기 위한 시작 단계”라며 “기후변화, 육지에서 배출되는 유해 물질로 인
한 오염, 외래종의 침입 등에서 산호 초를 보호하기 위한 다른 노력을 계 속해야 한다”고 했다. 매년 6000~1만4000톤의 선크림이 산호초 지역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크림에 포함된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는 산호를 하얗게 죽이 는 ‘백화현상’을 일으킨다. 와이의 가장 큰 섬인 빅 아일랜드 의 산호초 56%가 백화현상을 보이 는 등 산호초 멸종 문제가 심각한 상 황이다. 캐나다 글로벌뉴스에 따르면 미국인이 사용하는 선크림의 70%에 두 가지 화학 물질이 포함돼 있다. 크레이그 다운스 하이레티쿠스 환 경연구소 이사는 “선크림이 해양에
계속 유출되면 하와이 산호초는 서 서히 줄어들 것이고, 당신은 진흙과 모래만 있는 황량한 풍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우샘프턴대 산호초 연구소도 지 난 2017년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선크 림이 산호초의 죽음을 초래할 수 있 다”며 “아울러 기온 변화, 폐수 유출, 해양 어종 남획 등 문제도 산호초 파 괴의 주요 원인”이라고 했다. 앞으로 하와이 해변에서 선크림을 쓰려면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성 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 야 한다.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에 는 두 가지 화학 물질이 포함된 선크 림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 크리스 리 하와이주 하원 의원은 미 USA투데이에 “이번 조치는 하와 이의 산호초와 해양∙관광 산업, 생 활 방식 등을 다음 세대로 넘겨주는 데 필요한 일이다”며 “우리의 시간 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아직 남아있 는 것들을 구하기 위해 지도자들이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선크림을 사용 하지 못하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돼 피부암 등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비판 도 제기됐다고 글로벌뉴스는 전했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 좌관은 1일 미국 측이 북한 핵프로 그램을 1년내에 해체하는 프로그램 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 은 이날 미국 CBS와 폭스뉴스 인터 뷰에서 “우리는 (북한 비핵화를 위 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 무장관이 조만간 6·12 북·미 정상회 담 후속 협상을 위해 방북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1년 내 비핵화 완 료’라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북한 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앞 서 폼페이오 장관은 당초 트럼프 대 통령의 첫 임기가 끝나는 2020년까 지 주요 비핵화 완성을 목표치로 제 시했다가 최근 구체적 시간표를 설정 하지 않겠다고 한발 물러선 바 있다. 볼턴 보좌관은 인터뷰에서 “우리 전문가들이 생화학, 핵 프로그램, 탄 도미사일 시험장 등의 전면적 공개 에 대한 북한의 협력을 전제로 프로 그램을 고안했다”며 “우리는 물리적 으로 1년 이내에 엄청난 양의 (북한 의) 프로그램을 해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 이 가까운 시일 내에 그들의 대량살 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 램 모두를 1년 이내에 진짜로 해체하 는 방법에 대해 북한과 논의할 것으
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이 전략적 결단을 하고 협조한다면 우리는 매우 빨리 움직일 수 있다” 면서 1년 내 비핵화가 가능하다고 강 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 프로그 램을 신속히 해체하는 것이 자신들 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북한에 대한 한국과 일본 등의 제재 해제와 지원·원조도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빠른 비핵화는 북한에 도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볼턴 보좌관은 미 국방정보국 (DIA)이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이 정 상회담에서의 완전한 비핵화 합의에 도 불구하고 핵탄두와 주요 비밀 핵 시설을 은폐하려는 의도를 품고 있 다고 평가했다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대해서는 “정보사항에 대해 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확답을 피 했다. 그는 “북한이 핵과 생화학 무 기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 한 시간벌기용으로 협상을 활용해 온 위험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 이 업무를 진행 중인 이들에게는 몽 상적인 감정이 조금도 없다”고 강조 했다. 그는 북·미 정상회담 오찬장에 서 김 위원장이 국내 강경파 설득용 으로 자신과 사진을 찍자고 했다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당시 느낌을 묻 자 “아주 멋졌다”고 답했다.
국
No. 1112 Fri., July 6, 2018
제
코리안 뉴스위크
아프리카 기린의 죽음, 도마 위 오른‘트로피’사냥 아프리카 "네안데르탈 섞인 야만인"…유명인들 비난 가세 트로피 사냥에 또 경종…해당 여성 "사냥을 통한 보존" 항변
짐바브웨 사자 세실 그리고 남아 프리카공화국의 검은 기린. 미국의 ‘ 트로피 사냥’ 문화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인간의 재미를 위해 야생동 물을 사냥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있 는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남아공 온라인매체 아프리클랜드 는 지난달 1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이렇게 적었다. “미국 백인 야만인이 아프리카에 와서 바보 같은 남아공 정부의 허가를 받고 아주 희귀한 검 정 기린을 쏴죽였다. 그의 이름은 테 스 톰프슨 탤리. 공유해달라.” 아프리 클랜드는 선글라스를 끼고 총을 든 백인 여성이 기린 사체 앞에서 웃고 있는 기념사진 2장을 함께 올렸다.
아프리클랜드의 트윗은 4일 현재 까지 4만4000회 이상 공유됐다. 트 윗이 확산되면서 탤리의 기린사냥에 대한 분노도 이어졌다. 영국 코미디 언 리키 저베이스, 미국 배우 데브라 메싱 등 유명인사들이 여론을 주도 했다. 이들은 원색적인 표현을 섞어 탤리를 비난했다. 사진의 주인공 탤리는 미국 켄터키 주 출신의 여성이다. 그는 지난해 6 월 남아공을 방문해 기린을 사냥하 고 사진을 찍었다. 켄터키 지역 일간 쿠리어저널 등 보도에 따르면 탤리는 사냥 직후 페이스북에 “평생 꿈꿨던 사냥에 성공했다. 이 보기 드문 검은 색 기린을 발견하고 꽤 오래 추적했 다”고 적었다. 쿠리어저널은 이후 논 란이 일자 탤리가 페이스북에 게시 한 글을 지웠다고 보도했다. 비난이 계속되자 탤리는 언론을 통 해 반박 성명을 냈다. 그는 “내가 사 냥한 기린은 희귀한 종이 아니다. 나 이가 들어 색이 검어진 것 뿐”이라고 밝혔다. 탤리가 희귀한 기린을 사냥 했다는 아프리클랜드의 주장을 반
박한 것이다. 탤리는 이어 사냥이 오히려 야생 동물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 다. 그는 “내가 사냥한 기린은 18세 가 넘었다. 더이상 번식이 불가능했 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든 기린은 종종 어린 기 린을 공격해 죽인다면서 “(내 사냥으 로) 나이든 기린이 죽었기 때문에 어 린 기린들도 번식할 수 있고 기린 개 체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 다. 탤리와 같은 사냥 옹호론자들은 적절한 규제만 뒷받침 된다면 사냥 이 오히려 야생동물 개체수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오래도록 주장해왔다. 미국 사냥동호단체 사파리클럽인 터내셔널 대표 릭 파슨스는 “사냥과 관리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핵심 개념”이라고 말했다. 동물학자 존 행 크스도 이런 주장에 일부 동의했다. 그는 사냥에서 나오는 돈이 야생동 물 보호 자금의 주요 원천이 될 수 있 다고 말했다. 행크스는 세계적인 동 물보호단체인 세계야생기금(WWF) 의 아프리카 국장을 지낸 인물이다.
www.barobaro.ca
그럼에도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재 미로 야생동물을 사냥하고, 마치 전 리품을 얻은 것처럼 동물 사체 앞에 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크다. 사냥이 야생동물 보호 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에 대해 저베 이스는 “나는 자신들의 끔찍한 취미 를 변호하는 트로피 사냥꾼들이 역 겹다”고 반응했다. 탤리의 기린 사냥은 짐바브웨 사자 세실의 죽음을 떠올리게 한다. 미국 인 치과의사 월터 파머는 2015년 짐 바브웨를 방문해 사자 세실을 사냥 했다. 그는 세실을 서식지인 황게 국 립공원 바깥으로 유도해 사냥했다. 세실이 짐바브웨의 상징과도 같은 ‘ 명물’이었던 탓에 논란과 분노가 특 히 컸다. 파머는 짐바브웨의 허가도
Korean Newsweek -7-
얻었고, 전적으로 합법적인 사냥이 었다고 주장했지만 재미를 위한 사 냥 자체를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 이 이어졌다. 야생동물 사냥은 미국에서 정치적 으로도 큰 논쟁거리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아프리카 코끼리와 알 래스카 곰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을 재미삼아 사냥하는 것을 금 지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은 이같은 금지조치들을 연이어 해제했다. 사냥 찬반론자들은 그때 마다 갑론을박을 벌였다. 트로피 사냥은 아프리카 각국의 거대한 수입원이기도 하다. 영국 가 디언은 “남아공에서 사냥을 비롯한 야생동물 관련 경제규모는 연간 20 억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Vacances Sinorama와 선물권 증정 타임이 돌아 왔습니다. 시노라마 홈 페이이지에서 보시는 똑같은 가격/조건으로 일정과 요금 확인 하시고 (sinoramaBus.com) 바로 바로 여행사에 전화 하셔서 궁금한 점은 문의 후, 예약 하시면 선물권 받으시고 즐거운 여행이 시작됩니다! 예약 투어상품이 250 $ 이상 예약시–한국 식품점 10$ 식사 선물권 500 $ 이상 예약시–한국 식품점 20$ 선물권 600 $ 이상 예약시–SAQ (또는) 팀 홀튼 25$ 선물권 1000 $ 이상 예약시–바로 바로 여행사 100$ 티켓 선물권 바로바로 여행사에서 티켓
구입 하신분들 바로바로가 보호 합니다!!
(조건-이미 가을 출발 티켓 구입 하신 분들에 한해서) 에어차이나가 일방적으로
가을일정을 변경하고도 이미 티켓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북경에서 기다리는 동안 호텔 제공을 못하겠다고
하네요. 바로바로가 호텔을
제공합니다. 연락주세요!!!
가을에 방문 하는 서울행 티켓 요금
(출발9월1일~11월30일사이– 세금 포함 요금) 에어 프랑스:1045 $ 에어 캐나다–1197 $ 대한항공–1375 $ 델타 항공–1146 $ 에어 차이나–972 $ 한국으로-여름 방학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에어 캐나다(7~8월 출발) 1720$ 좌석 있습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명소 그랜드 캐년 by BBC 2018년 업그레이드 된 명품 미서부 투어를 안내합니다 (가슴이 벅차 오는 감동을 느껴보세요!)
한인 전문 가이드와 전 일정 식사 포함 몬트리올에서 LA 왕복 항공료는 불 포함
업계 최최로 력셔리 호텔 라스베가스 디너 뷔페 포함 (U$30) 아래 투어 요금은 (2인 1실 ) 기준의 가격입니다
요금 인상 되기 전에 2017년 가격으로 미리 지금 부킹 하세요! 서부 3박 4일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오트맨, 바스토우 350$ usd 서부 4박 5일 (3대캐년)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자이언캐년 450$ usd 서부 대륙 6박 7일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바스토우,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솔뱅 630$ usd 요세미티 / 샌프란 4박 5일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17마일, 솔뱅 포함 450$ usd 서부 대륙 7박 8일 더 여유로운 자유시간 720$ usd 자세한 일정 및 출발 요일은 바로 바로 여행사로 문의 해 주세요 ~~~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1$/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전화 문의 514-939-123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voyagesbarobaro@bellnet.ca(맥길 메트로에서 1분거리)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국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종교계도‘성평등’바람... “하나님 아버지”없어지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 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는 예수가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고 알려진 기도의 모범이 되는 ‘주기 도문’의 첫 구절이다. 기독교인이라 면 누구나 외우고 있을 이 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시작 한다. 영어로도 ‘God the Father’로 쓰이며 하나님을 아버지, 즉 남성으 로 표현한다. 그런데 최근 하나님을 ‘남성’으로 묘사하는 기도문을 없애고, 하나님 은 성별이 없다는 내용이 담긴 기도 문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제79회 미국성공회 총회에서 1979년 마지막으로 개정된 성공회 기도서에 “하나님은 성별이 없다” 는 내용을 담는 개정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에는 동성결 혼 등 다양한 성정체성을 반영하는 내용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개정안을 두고 세계 성공회 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 고 있다.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등 진 보적인 결정을 내려온 미국성공회는 특정성별을 연상시키는 ‘왕(King)’, ' 아버지(Father)' 등의 표현을 삼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보수 기독교계 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개정 안을 제안한 텍사스 브라이트 신학 대학 윌 가프니 박사는 신은 성을 갖 지 않기 때문에 지도자(leader) 혹은 창조주(creator)로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개정안은 성별이 없는 하 나님이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 지지한 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성과 하나님이 동일 카테고리 안에 있는 한 성평등이 완 성되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 기독 교인들은 성중립적 내용이 담긴 기 도서를 기피할 수도 있지만, 변함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 르면 신(God)이라 불리는 하나님은 성별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육신이 남성이라고 해서 남성이 아니며, 여 성이라고 해서 여성이 아니다. 모든 성(姓)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성별로 구분할 수 없고, 이를 초월하 는 존재라는 것. 2000년대 초반에는 비블리카(NIV 성경 저작권자)가 남성성이 진한 단 어를 양성평등적인 단어로 바꾼 '투 데이스 뉴 인터내셔널 버전(TNIV)‘ 을 발간한 적도 있다. 남성(Men) 을 ’사람들(People)‘로 바꾸고, 신 의 아들들(Sons of God)은 ’신의 아이들(Children of God)‘, 형제들
건강을 담은
Maison Janchi
日 '지하철 사린가스테러' 옴진리교 전 교주 사형집행
(Brothers)을 ’형제자매들(Brothers and sisters)‘로 변경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자들은 성경 문구 를 함부로 바꾸는 것은 성경의 원뜻 을 왜곡할 수 있다는 이유로 TNIV 출간을 비판했고, 이번 개정안에 대 한 논의도 같은 이유로 반대하고 있 다. 단어의 의미 변화는 복음운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용 어를 바꾸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입장이다. 또 이들은 성경에 중성적 언어를 도입한다는 것은 동성애를 포함한 성의 다양화를 독려할 수 있 다고 우려했다. 성의 다양성을 인정 하는 건 하나님에 대적하는 일이고, 하나님이 말하신 ‘자연법칙’에 어긋 난다는 얘기다. 한편 세계성공회는 지난 2016년 친 동성애적 결정들을 해온 미국성공회 에 3년 동안 전 세계기독교와 초교 파 활동에 성공회를 대표하는 자격 을 박탈한 상태다. 때문에 미국성공 회가 기도서에 중성적인 내용을 담 는다 하더라도 세계적인 추세로 번 지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미 국 교회의 찬성을 얻어 개정을 한다 고 하더라도 수년에 걸쳐 개정이 진 행되는 만큼 당분간은 이같은 내용 이 반영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 지 배적이다.
일본 역사상 최악의 지하철 사린 가스 테러사건으로 열도를 뒤집어놨 던 '옴진리교'의 아사하라 쇼코(본명 마츠모토 지즈오·63) 전 교주에 대 한 사형이 집행됐다. 1995년 체포 후 23년 만이다. 관련 사건으로 사형판 결을 받은 13명 중 실제 사형이 집 행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니혼게 이자이신문은 6일 "일본 역사상 테 러사건의 주모자가 사건 진상을 말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극형에 처해졌 다"며 도쿄구치소에 수감중이던 아 사하라 전 교주의 사형 집행 소식을 보도했다. 아사하라 전 교주는1989년 사카모 토 변호사 가족 3명 살해 사건, 1994 년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사린 사건, 1995년 지하철 사린 사건을 일으킨 주모자로 2006년 사형 판결을 받았 다. 함께 사형판결을 받은 이들 중 일부도 같은 날 사형이 집행된 것으 로 전해졌다. 도쿄지하철 사린가스 테러는 1995 년 3월 20일 옴진리교 신자들이 도 쿄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에서 출 근길 승객들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린 사건이다. 이로 인해 13명이 숨 지고 62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당시 도쿄지방법원은 아사하라 전 교주를 "구원의 이름으로 일본을 지
배하는 왕이되고자 범행을 감행한 지도자"로 규정하면서 살인과 시신 유기, 무기 제조 등 13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 사형을 선고했다. 항소 심에서 변호인 측은 “용의자가 정신 이상 상태여서 소송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도쿄고등법원은 항소 기 각을 결정했고, 대법원도 2006년 같 은 결정을 내리면서 사형이 확정됐다. 이후 아사하라 전 교주는 2008년 11월 도쿄지방법원에 재심을 청구 했으나 대법원은 2010년 9월 이를 기각했다. 아사하라 전 교주가 공공장소에 모 습을 드러낸 것은 2004년의 1심 판 결때가 마지막이다. NHK는 관계자 를 인용해 아사하라 전 교주가 명백 한 정신장애는 없었지만, 최근 몇년 간 가족과 변호인의 면회를 완강히 거부하는 등 의사소통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초능력, 요가, 종말사상 등을 앞세워 교세를 확대해온 신흥종교단 체 옴진리교는 1990년대 들어 살인 을 통해서라도 체제개혁을 이루겠다 는 과격화 행보에 나섰다. 테러사건 이후 일본 최초로 법원의 교단 해산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당국은 아 사하라 전 교주에 대한 신격화와 옴 진리교의 보복 등을 우려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웰빙떡
잔치떡집 전화문의주문 환영(하루 이틀전 주문은 필수!)
514-803-6570 Janchi Address:7417 avenue Harley, H4B1L5
떡케익/설기/찰떡/답례떡/행사떡/돌. 백일떡/수제찹쌀떡 등 여러가지 각종 떡 매주토요일날 매장 오픈 11:00-4:00 *한국식품에서도 잔치떡집을 만나보실수있습니다. BOUCHERIE ALIMENTS
고기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 .. 새로운 장소에서 더욱 더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한
No. 1112 Fri., July 6, 2018
국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이명박 전 대통령 법정에 세워야” 권성동 의원 구속영장 기각
커져가는‘4대강 처벌’목소리
“사기극으로 밝혀진 4대강 사업, 범죄는 저질렀지만 처벌은 불가능?” 시민사회단체들이 5일 ‘4대강 사 업’을 “국가 범죄”로 규정하고, 이명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182개 시 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4대강재자 연화시민위원회’와 42개 환경단체들 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는 이날 광 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 사원 발표로 국민을 기만한 사기였 다는 사실이 드러난 ‘4대강 사업’의 재발 방지를 위한 책임 규명이 절실 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감사원이 발표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성과 분석’ 감사 결과에 따르면 4대강 사 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직접 지시 로 중앙부처와 관련기관들이 만들어 낸 타당성 없는 사업으로 확인됐다. 사업은 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일방 추진됐으며, 국토부·환경부·기 재부 등 관련부처들도 지시를 제대 로 검증하지 않은 채 사업을 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성 분석 결과 총비용 31조원 대비 총 편익이 6.6조원 정도였으 며, 물 부족량의 4% 정도만 해소 가 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제시한 사업목표와 실제 결과가 동떨어져 있던 셈이다. 혈세 낭비와 환경 파괴 등 수많은 문제가 드러났지만, 처벌받는 사람 은 나오지 않았다. 감사원은 징계시 효가 지났고, 당시 의사결정을 한 고 위공직자들이 퇴직했다는 이유로 향 후 정책 시행에서 4대강 사업의 잘못 을 지침으로만 삼으라고 권고했다. 4 대강 사업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구 체적인 증거를 제시했지만, 책임 소 재를 묻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조사 협조를 요
청했지만, 이 전 대통령의 거부로 이 뤄지지 않았다. 감사원의 경우도 네 번째 감사를 통 해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의 문제를 밝 혔지만, 이전 감사에서는 정권의 눈 치를 보며 제대로 문제를 살펴보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명박 전 대통 령에 대한 조사와 관계부처 담당자에 대한 문책을 촉구했다. 4대강 사업으 로 훈·포장을 받은 1152명에 대한 회 수조치도 요구하고 있다. 2013년 공 개된 ‘4대강 훈포장 주요 공적사항’ 자료를 보면 ‘4대강 사업 홍보’, ‘4대 강 사업 홍보기사 작성’, ‘4대강 반대 집회 무마’ 등 황당한 공적사항이 서 훈 사유로 명시됐다. 반면 4대강 공사 과정에서 노동자 21명이 숨졌으며, 반대 활동을 벌인 활동가들이 법정에 세워졌다. 종교 계에선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며 문 수스님이 소신공양을 한 일도 있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들은 “국기 문 란 범죄로 드러난 4대강 사업 관계자 들의 책임을 규명하고, 사업을 주도 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법정에 세워 야 한다”면서 “4대강 재자연화를 위 해 국가 차원의 4대강재자연화위원 회를 구성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 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법원“범죄성립에 법리상 의문점 있어”
강원랜드 채용청탁 혐의로 자유한 국당 권성동 의원(58)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5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 장판사는 이날 “범죄 성립 여부에 관 하여 법리상 의문점이 있고, 현재까 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주 거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검찰 이 권 의원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 을 기각했다. 권 의원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 치고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 단(단장 양부남 의정부지검장)이 위 치한 서울북부지검에 대기하다 영 장 기각 소식을 듣고 집으로 향했다. 수사단은 권 의원이 2012~2013년 강원랜드에 자신의 전직 비서관 및 지인의 자녀 등 10여명의 채용·선발 을 청탁하고, 고교동창을 강원랜드 사외이사에 선임하도록 강원랜드 1 대 주주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담 당 직원에게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 고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사단은 전날 심문에서
권 의원이 춘천지검 수사 때부터 관 련자들에게 허위 진술을 하게 하고, 앞으로도 사회·정치적 영향력을 이 용해 사건 관련자들에게 허위 진술 을 시키는 등 증거를 인멸할 수 있 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 만 법원은 검찰이 주장하는만큼 증 거 인멸 우려가 크지 않고, 권 의원 이 지역구 의원이어서 도주할 가능 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앞서 취재진 에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강릉 시 민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 다”고 밝힌 권 의원은 심사에서 채용 비리에 관여한 사실 자체가 없고 법 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 자체를 부인한 것으 로 전해졌다. 수사단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권 의원의 신병 확보에 실패 하면서 수사 동력이 약해졌다. 수사 단은 조만간 권 의원과 국회에서 체 포동의안이 부결됐던 한국당 염동열 의원 등을 기소하면서 수사를 마무 리할 것으로 보인다. 권 의원에 대한 영장 심사는 지난 5월20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한 달 이상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처리 하지 않으면서 열릴지 불투명했지 만, 권 의원이 지난달 27일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이 날 진행됐다.
MVIP 여행사 이번주 HOT! 비수기 스페셜1.2.3 (출발 9월~11월) 하나. 에어 차이나 $972부터~ (~10월 5일전 출발 베이징 경유 김포공항행) 둘. 에어 캐나다 $1255부터~(벤쿠버 또는 토론토 한번 경유) 셋. 대한항공 $1372부터~(토론토 한번 경유)
마일리지 차감없다! 에어차이나 비지니스 클라스로 무료 업그레이드!! 에어 차이나 $2980부터~(7월 15일~8월 30일) $2880부터~(9월 1일~11월 30일 ) 에어 캐나다 비지니스 $3958부터~(출발 50일전 조건) 여름 (7월 출발)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1448부터~(7월 2일~8월 16일 출발) 에어캐나다
$1515부터~(7월 16일~8월20일 출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패키지 여행 쿠바 ,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코스 타리카등 (Sunwing/Transat/Aircanada/Westjet vacation ,TMR, caribe sol tours등)
한인여행사와 함께하는 캐나다/미국 서부 여행 (2인 1실 기준/ 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 빅토리아 5박 6일 $579 미서부 6박 7일 USD 620
MVIP TOUR 이벤트 진행중!!
1. 장터 쿠폰10불 증정! (아시아나 항공 출발 7월 2일-8월 16일) 2. 페밀리 레스토랑 $50 상품권 증정(패키지 구매시!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7days 2인 1실 기준) 3. 시노라마 여행사 버스투어 전 상품 판매중!!(구매가격별 상품권 증정)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 가 추가됩니다. 주중가격, 좌석수 제한이 있으며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 오! 모든 상품에는 OPC펀드 요금 FICA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100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MVIP 여행사 Quebec #702904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MVIPTOUR@GMAIL.COM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8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5,000+재고 미용실(성업중) 밝은전망, 수리완료(20만불 들어감) Hampstead & Westmount 지역, 쉬운 경영 (rue QueenMary, Montreal) 2.$299,000 콘도, 방2, 700sft, 8층에 위치, 수퍼 호스피탈 부근(불어), 차이나타운 부근, 직접 살거나 임대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요망 (Blvd. Rene-Levesque Est, MTL) 3.$69,000+재고 드라이클리닝, 50년된 가게 18년간 같은 주인, 장비완비, 월세$1600, 임대기간은 구매자 원하는 만큼, 쉬운경영 (rue Chabanel west, Montreal) 4.$799,000 커머셜 빌딩, 22,000sft 대지, 3도어 가라지, 비즈니스 포함해 판매함 ($99,000) (Blvd. Metropolitan Est, Ville d'Anjou) 5.$12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주매상 6000$, 월세 $2750, 연수익 10만불, 장비 많고 좋은 고객들 (rue Rene Roi, Montreal) 6.$39,000+재고 헤어살롱, 35년 같은 주인, NDG 번화가에 위치, 매우 낮은 렌트, 수익 높음 (Ch.Cote-St-Luc, Montreal) 7.$339,000 콘도, 1003sfts, 방2, 2층에 위치, Rosemont 중심에 있음, 건축된지 10년, 매우 좋은 주변환경, 전화요망 (rue Mont Royal Est, Rosemont) 8.$1,019,000 커머셜빌딩, 윗층은 데이케어가 입주(월세 $3500+40%세금, 8년남음) 아래층은 120석 식당(배달) (rue Provost, Lachine) 9.$39,900+재고 동양식당, 80석, Cote Vertu와 du College 지하철 인접 (Blvd Decarie, ville St-Laurent) 10.$139,000+재고 옷수선, 바쁜 쇼핑몰에 위치, 같은 주인이 30년간 경영, 월세 $3000(세금포함), 2년이면 본전 뽑음 (Blvd. Decarie, Montreal) 11.$399,000 듀플랙스 2x4½, 차고1, 최근 많은수리 했음, 월세수입 $832, $742 (난방비포함)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공시가 $465,000 (rue Westhill, Montreal) 12.$499,000 코타지, 넓은 공간, 방4, 넓은대지, 코너자리, 수리 많이 했음, 잘 지어진 집, 전화요망 (rue St.Ville Bizard) 13.$399,000 커머셜 스페이스, 4000sft, 각종 사업으로 사용가능, 밝은전망, 부자 고객들 중심에 있음, 2개의 가게로 나눌 수 있음, 방문요망!!! (Ste-Catherine W. Westmount) 14.$144,000 콘도, 큰방2, 1층에 위치, 계단 오를 필요없음, 호수와 공원에 가까움(rue Desjardin, ville Magog) 15.$29,900+재고 드라이 크리닝, 밝은전망, 번화한 플라자에 위치, 모든 장비 있음, 성업중, 높은 수익 (rue Cote Vertu West, Ville St.Laurent) 16.$269,000+재고 데파노+건물, 아파트(방2), 자동차 경기장 바로옆, 많은 방문객, 연중 11개월 영업, 어린이 캠핑장 부근, 연락요망(Chemin Lussier, St-Pie) 17.$109,000+재고 커피숍, 50년간 경영, 높은매상, 월~토 영업, 부부가 경영하기에 좋음 (rue Queen Mary, Montreal) 18.$149,000 패스트푸드 피자, 올드몬트리얼, 5월부터 10월까지만 영업, 높은매상, 연매상 30만불, 합리적인 임대료, 겨울에는 쉬고 싶으신분(rue de la Commune W, Mtl) 19.$29,000+재고 달러샾, 중산층 주택가, 높은매상, 낮은 임대료와 비용, 가족 사업으로 적합 (rue Hochelaga, Montreal Est) 20.$129,000 커머셜 콘도, 126sft, 미장원, 사무실로 사용가능, 웨스트마운트의 매우 고급지역 (rue Ste-Catherine W. Westmount) 21.$1,999,000 넓은 대지, 17,500sft, 72유닛 건설가능, 지하는 주차장 24면,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Jarry Est, Montreal) 22.$25,000,000 농지, 20 loted. 고속도로 10/30 바로 건너편, 새쇼핑몰 근처, 새개발지역, 새기차역 근처 (Blvd. Grande Allee, Brossard) 23.$419,000 새미커머셜 빌딩, 아래층 프랜치 식당, 윗층은 5½ 아파트, 바로 뒤에 시주차장 120대, 매우 좋은가격(rue Principale, Ville Coteau du Lac) 24.$59,000+재고 데파노(성업중) 연매상 50만불, 윗층은 4½ 아파트, 빨리 연락주세요 (61th Ave, Ville Lasalle) 25.$299,000+재고(약30만불) 달러샵, 오랜기간 경영, 연매상 150만불, 장기임대, (rue QueenMary, Montreal) 26.$99,000 차량 정비소, 성업중, 높은 마진, 3 도어, 승용차 트럭등 수리 가능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27.$300,000+재고 사진관+환전소, 번화가에 위치, 성업중, 28년간 같은 주인이 경영, 자세한 내용은 문의 바람 (rue Queen Mary, Montreal) 28.$69,900+재고 문닫은 데파노, 안정적인 고객층, 연매상 60만불, 배달없음, 좋은 마진, 가족사업으로 적당 (Blvd. Gouin west, Ville Pierrefonds) 29.$8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rue St.Denis, MTL) 30.$79,000 커피숍, 올드몬트리얼, 연중 5월~10월만 영업, 연매상 20만불, 쉬운 경영, 낮은 임대료, 빨리 연락주세요! (rue de la commune West, Montreal) 31.$35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성업중인 쇼핑센터에 위치, 매우 좋은 장비, 좋은 손님층, 밝은전망, 빨리연락주세요(Blvd. St.Charles, Ville Kirkland)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1,350/월 방갈로 임대, 방2, 주차2, 좋은 위치, 주변에 편의시설, 늦기전에 빨리연락 주세요. (80th Ave, Laval) 34.$165,900+재고 드라이 클리닝, 번화가에 위치, 좋은 매상, 건물 매매도 가능 (Blvd Monseigneur Langlois, Ville de Valleyfield) 35.$199,000 드라이크리닝, 23년간 경영, 은퇴함, 연매상 25만불, 합리적인 월세, 좋은 장비 많음 (Blvd. Cote St-Luc, Montreal) 36.$139,000 이태리 식당, 95석, St-Denis 길에 위치, 50년간 운영, 잘 알려진 식당, 높은 수익, 다른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rue St-Denis, Montreal) 37.$319,000 커머셜 콘도, 거의 2000sft, 주차공간 많음, 가구포함, 무엇이든 할수있음 (Blvd. Cure Labelle, Ville St-Rose) 38.$249,000+재고 성업중인 데파노, 연매상 $1,450,000 월세$2750, 10년임대+, 은퇴함, 번화가에 위치, 주차장 (rue St-Foy, Longueuil)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게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rue St-Denis, Montrea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rue Ste-Catherine W. MTL) 41.$29,000+재고 리셉션 홀 + 식당, 120석, 모텔(방13개), 10만sft 대지, 강가, 연수익 10만불, 건물과 함께 구매가능 ($319,000) (ch. du tour du lac, Ville Nominique) 42.$559,000 109,000,000 스퀘어미터의 농토, 곧 레지덴셜 땅으로 존닝이 바뀔 예정 (rue Montee St.Robert, Ville St.Lazare) 43,$199,000+재고 수퍼마켓, 성업중, 패스트푸드 함께 함, 쌩-꺄뜨린느 번화가에 위치, 콩코디아 대학 부근, 월세 좋은 가격 (rue ste.Catherine west) 44.$89,000+재고 커피숍, 밝은전망, 월세 $2,500, 7년임대, 주매상 $5000, 쉬운경영, 7시~오후 6시, 월~토, 높은마진 (rue QueenMary, Montreal) 45.$25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169,000+재고 동양식당, 100석, 주매상 60만불, 낮은비용, 임대 2년 남았고 10년연장가능, 매우 좋은 딜! 3~4명 동업하면 좋음 (Blvd. Maurice Duplessis, Montreal) 47.$399,000 프랜치식당(건물포함), 한 가족이 80년간 경영, 100석, 1x5½(윗층), 매우 좋은 가격(rue Principale, Ville Coteau du Lac) 48.$259,000 유명 일식당, 250석, 연매상 $1.5M, 13년 장기임대 (rue St.Foy, Longueuil) 49.$8,500,000 호텔 방120개+스파, 넓은땅, 호숫가, 800석 컨벤션홀, 좋은 가격 (Blvd. Montee Yvon Plante, City of Alexis des Monts)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빨리 연락주세요! (rue St-Denis, Montreal) 51.$20,000,000 대지, 32,000sft+상태 나쁜 건물, 38층까지 건축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Bleury, Montreal) 52.$159,000+재고 타바지, 오피스 건물내 위치(3000명 근무) 크레마지 지하철 바로옆, 매우 바쁜거리, 월세 $1600(세금포함) 9년임대, 순수익 $85,000 (rue Cremazie E. MTL) 53.$94,900+재고 헤어살롱, 연매상 20만불, 월세 $3500, 10년임대, 좋은매상 주매상 $5500, 빨리연락바람 (rue QueenMary,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199,000 환전소, 송금서비스, 사진, 높은매상, 코너 자리, 매우 잘 보임, 밝은전망 (rue Queen Mary, Montreal) 57.$120,000+재고 드라이클리닝, 성업중, 연매상 25만불, 좋은 손님층, 좋은 장비, 빨리 연락주세요 (rue Roi Remi, Montreal) 58.$79,900+재고 데파노, 연매상 80만불, 배달없음, 같은 주인 11년 경영, 높은마진, 쉬운경영, 경쟁없음 (rue Beauharnois, Ville Longueuil) 59.$299,000 콘도, 700sft, 3½, 침실1, 8층, 실내주차1, 창고1, 몬트리얼 시가 보이는 매우 멋진 전망,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rue Rene-Levesque Est, Montreal) 60.$19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번화한 쇼핑몰에 위치, 넓은 주차장, 높은매상, 같은 주인이 20년 운영(은퇴준비) 빨리 연락주세요(Ch.Cote-St-Luc, Montreal)
No. 1112 Fri., July 6, 2018
한
국
코리안 뉴스위크
난민, 껴안거나 내치거나… ‘세계의 고민’이 제주에 상륙했다 2001년 8월 노르웨이 화물선 탐 파호는 인도네시아 부근 공해상에 서 낚싯배에 위태롭게 타고 있던 아 프가니스탄 난민 438명을 구조했 다. 난민들의 행선지는 호주의 크리 스마스섬. 난민 신청을 하기 위해서 였다. 호주 정부는 국제법상 이들을 수용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난민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몽골계 하자레 인들은 아프간에서조차 인종적으 로 다르다는 이유로 상시적인 폭력 과 학살에 노출돼 있다. ‘핍박이나 전 쟁, 폭력 탓에 본국을 떠나지 않을 수 없었던 사람’이라는 유엔난민기 구(UNHCR)의 정의에 정확하게 들 어맞는다. 호주의 의료구호단체 ‘날 아다니는 의사들(RFDS)’은 탐파호 선상에게 15명의 의식불명인 환자 와 임신한 여성, 아픈 아이들이 있 다면서 긴급 구조를 호소했다. 하지 만 존 하워드 호주 정부는 “단 한 명 의 난민도 상륙해선 안된다”면서 탐 파호의 자국 영해 진입을 거부했다. 하워드 총리는 “불법이민자들이 통 제하기 어려운 숫자로 늘어나는 것 에 선을 긋는 것이 국익”이라면서 꿈 쩍도 하지 않았다. 하워드 정부는 각국의 여론이 급 격히 악화되자 8월29일 탐파호의 영 해 진입을 일시 허용했다. 하지만 진 입과 동시에 특수부대를 동원해 난 민들이 호주땅을 밟지 못하도록 감 시했다. 하워드가 고안해 내놓은 게 ‘태평양 해법’이었다. 태평양 도서국 가들에 난민 수용에 필요한 돈을 지 원해 호주 입국을 막는 방안을 내놓 은 것이다. 작금에 유럽연합(EU) 회 원국들이 취한 조치와 비슷하다. 그 결과 주로 여성과 아이들 200여명은 뉴질랜드에, 200여명의 남자들은 호 주로부터 1650만호주달러(약 130억 원)를 받은 나우루에 수용됐다. 태 평양 곳곳의 수용소에서는 2012년 이후 12명의 난민이 자살했다. 같은 해 10월 호주 인근 해역에선 지금 도 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불법이민 자 아이들 강제 격리와 유사한 사건 이 벌어졌다.
두 달 뒤 대부분 이라크 난민인 250 명을 태운 허술한 선박이 영해에 접 근하자 이번엔 호주 해군이 동원됐 다. 그렇지 않아도 전쟁을 피해 나온 난민들은 별안간 눈앞에 등장한 군 인들 탓에 극도의 불안감을 보였던 듯하다. 침몰 위기의 배가 견인되는 과정에 한 난민 남자가 여자아이를 들어 배 밖으로 내보였다. 접근하면, 또는 추방하면 떨어뜨리겠다는 위협 이었다. 하워드 정부가 언론의 접근 을 철저하게 통제한 탓에 정확한 경 위에 대한 취재는 안돼 있다고 호주 언론인 아멜리아 리스터는 뉴욕타임 스 기고문에서 전했다. 하지만 사진 이 찍혔다. 배는 침몰했고, 난민들은 크리스마스섬에 잠시 머물렀다. 하 지만 ‘태평양 해법’에 따라 마누스섬 에 보내졌다. ‘아이들을 배 밖에 사건 (children overboard affair)’으로 이 름 붙여진 비극이었다. 호주 상원 특별조사위의 확인 결 과 실제 바다에 던져진 아이들은 다 행히 없었지만 난민 문제의 비극적 인 상징이 됐다. 같은 달 역시 크리 스마스섬을 향하던 난민선이 침몰해 350명의 주로 여성과 아이들이 죽었 다. 하워드 정부의 인정머리 없는 난 민정책에 여론이 들끓었지만, 양심 은 기표소 안에서 죽었다. 그해 가 을 총선에서 하워드는 거뜬하게 재 선돼 호주 역사상 두 번째로 긴 11년 동안 총리를 지냈다. 하워드는 유권 자들의 불안을 정확하게 읽은 셈이 다. 9·11테러 뒤 미국의 잇단 침공으 로 빚어진 인도주의적 참사였다. 탐 파호 선원들은 2002년 유엔난민기구 로부터 ‘난센 난민상’을 수상했다. 하 지만 탐파호 사건 이후 반이민, 반난 민 정책은 여야를 막론하고 호주 정 치권이 공유하는 표준으로 굳어졌다. 대규모 난민 사태가 핵심 글로벌 이슈가 된 지 오래다. 그 원인의 상 당 부분은 미국이 제공했다. 월스트 리트발 글로벌 금융위기→각국의 긴 축정책→아랍의 봄→이슬람국가(IS) 의 발흥 끝에 일어난 시리아 내전과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 간 대리전
양상을 보이는 예멘 내전이 대표적 이다. 난민과 이민은 포퓰리즘이 집 단서식하는 숙주의 하나로 굳어졌다. 한동안 사라졌던 ‘아이들을 배 밖 에’ 논란이 재연된 것은 최근 ‘트럼프 의 미국’에서다. 불법이민자 아이들 을 부모와 강제 격리수용토록 한 트 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불을 질 렀다. 트럼프가 누구인가. 바로 말 없 는 다수의 속마음을 읽고 정치적으 로 횡재한 포퓰리스트가 아닌가. 트 럼프의 난민정책 역시 정치적 타산과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2001년 호주 총선에서 그랬듯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민 문제를 최고 이슈로 키웠다. 트럼프는 불법이민자 아동 격리수용 행정명령을 번복한 지 난 20일 엉뚱하게 “인간적이고 합법 적인 이민정책을 원한다면 민주당( 의)원을 퇴직시키고 공화당원을 선 출, 국경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네소타주 덜루스의 유세장 에 모인 지지자들은 열광했다. 미국· 멕시코 국경에 건설하려던 불법이민 통제를 위한 장벽을 되살리기 위해 서라도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의 낙 선이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장벽 건 설은 민주당 및 일부 공화당 의원들 의 반대에 부딪혀 80억~120억달러 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받아 내지 못하고 있다. 기왕에 이민 문제 가 부각된 기회에 올라타 중간선거 압승을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부모와 떨어져 철창에 갇힌 아이 들의 모습이 미국 사회의 양심을 때 렸다. 퀴니피액 대학·CNN의 최근 여 론조사 결과 2 대 1 비율로 트럼프의 불법이민 어린이 격리 정책에 반대 를 표한 배경이다. 하지만 호주의 경 우에서처럼 일단 기표소 안으로 들 어간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는 미지수다. 반난민, 반이민의 극우 바람이 거 센 미국과 유럽은 우연히 기독교 국 가이다. 해서 많은 포퓰리스트들은 단순히 이방인에 대한 배척을 넘어 이슬람공포증(이슬람포비아)을 명분 아닌 명분으로 내세운다. 이를 위해
있지도 않은 가짜뉴스를 유포하거 나 불법이민자들의 위협을 확대 포 장한다. 프랑스 극우 정치인 마린 르 펜은 “우리는 프랑스인답게 살고 싶 다”는 호소로 지난해 대선 1차 투표 에서 21.4%의 표를 훔쳤다. 무슬림 이민자들 탓에 가톨릭 국가, 프랑스 의 정체성이 흔들린다는 주장이었다. 제2종교가 이슬람인 나라, 해마다 라 마단 바겐세일이 벌어지는 나라에서 이슬람포비아를 확산시킨 것이다. 독일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 트 럼프는 최근 트위터로 “수십만명의 이민자들 탓에 독일의 범죄발생률이 올라가고 있다”면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리더십에 대한 저항이 늘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독 일의 범죄발생률은 26년 만에 최저 를 기록하고 있다. 호르스트 제호퍼 독일 내무장관이 지난해 범죄발생률 이 전년보다 줄어든 9.6%였고, 특히 비독일인 범죄는 22.8%가 줄었다고 반박한 연유다. 극우 포퓰리스트들 은 젊은 독일 여성에 대한 이민자들 의 강간, 살해 범죄 사례를 확대 선 전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여성이 관 련된 살인사건은 2000년 30건에서 지난해 17건으로 줄었다. 물론 포퓰 리스트들에게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별 필요가 없다. 일단 싹을 틔운 반 이민 이슬람포비아는 인터넷 자동 댓글처럼 순식간에 복제, 확대된다. 지난해 독일 총선에서 극우 포퓰리 즘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돌풍을 일으킨 배경이다. 많은 한국인에게 강 건너 불이었 던 반이민, 반이슬람 증오가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제주에 도착한 예멘 난민 수백명을 추방해야 한다는 일 부 일탈한 개신교도들의 시위와 청 원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그나마 유 럽은 이슬람권과의 지리적 근접성과 오랜 세월 동안 공동의 지정학적 공 간에서 동거해온 영욕의 역사라도 있 다. 유럽과 미국은 알카에다에서부터 IS에 이르기까지 무슬림 테러의 직 접적인 피해국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아시아의 분단국에서 느닷없이 유
Korean Newsweek -11-
포되고 있는 이슬람포비아는 세계적 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희귀종’이 다. 한국 사회는 이슬람 극단주의자 들에 의한 테러나, 무슬림 난민들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와 거리가 멀다. 선거를 앞둔 정치적 타산에 도 움이 되는 단계도 아니다. 1990년대 이후 지난 21일까지 한 국 정부에 망명을 신청한 예멘인은 전 세계 예멘 난민의 0.4%(1005명) 에 불과하다. 그보다는 우리 안에 똬 리를 틀고 있던 증오의 다른 표출이 아닌가 싶다. 반공의 기치를 내걸고 고속성장한 한국 보수 개신교의 일 부가 ‘빨갱이’ 대신 찾아낸, 새로운 증오와 배제의 주홍글씨로 읽힌다. 유대인은 예수를 박해했다는 빌미 로 유럽 기독교도들에게 오랜 세월 동안 배제의 대상이었다. 제주의 반 난민 시위에 유대인의 상징이기도 한 이스라엘 국기가 등장한 것은 종교 적, 역사적 도착(倒錯)의 증좌다. 성 조기와 이스라엘 국기가 등장하는 ‘ 태극기 시위’와 사촌 간이기도 하다. 전쟁이나 박해를 피해 고국을 떠 나 떠도는 난민들은 시대의 소산이 다. 내국인이건, 외국인이건 가장 취 약한 주민들을 배제당하고 박해당 하도록 허용한 나라의 주민들 역시 비슷한 운명에 처하기 십상이다. 유 럽 각국이 히틀러의 유대인 박해를 묵인한 결과 나라 간의 우의가 붕괴 된 것은 물론, 모든 유럽인이 고난을 겪지 않았던가. 그 자신이 유대인 난민이었던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의 기원>에서 “ 난민들의 재앙은 일상과 자유, 행복 추구권, 법 앞에서의 평등, 표현의 자 유 등 기본권을 박탈당한 것이 아니 다. 어떠한 공동체에도 속하지 못하 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난 민들이 박탈당한 기본권을 되돌려주 는 효율적인 제도를 갖춰놓지 않은 채 추상적인 인권에 호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설파했다. 여전히 많 은 경우 우물 안에 있는 한국 민주주 의가 직면한 낯선 도전이다.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의 본 질이 달라진다. 난민을 동등한 존재 로 받아들일 것인지, 위험인자로 바 라보는 증오의 싹을 방관할 것인지, 양자 택일의 문제다. ‘세계의 고민’이 제주에 상륙했다.
한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조양호 구속영장 기각 법원“피의자 방어권 보장필요”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등의 혐의 를 받고 있는 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69)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 다.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대기하고 있 던 조 회장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이 내려지자 곧바로 귀가했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 장판사는 6일 새벽 조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을 마친 뒤 “피의 사실들에 관해 다 툼의 여지가 있고 이와 관련된 피 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 어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 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검 찰이 청구한 조 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전날 오전 11시에 시작돼 7시간 넘 게 이어진 영장 심사에서 범죄 혐의 를 두고 검찰과 조 회장 측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1999년 629억원대 탈세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는 조 회
장은 구속을 피하기 위해 혐의 소명 에 적극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일 서울남부지검 형사 6부는 조 회장에 대해 횡령·배임·사 기·약사법위반·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문희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취 업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 을 때와 자신의 큰 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당시 변호사 비용 20억원 등 을 회삿돈으로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회장이 가족 회사를 통 해 기내 면세품 납품업체들에게서 ‘ 통행세’를 걷었다는 의혹, 세 자녀에 게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의 주 식을 싸게 사들였다 비싸게 되파는 방식으로 수십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 겼다는 의혹 등도 조사했다. 조 회장 은 인하대병원 인근 대형약국을 차명 으로 운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조 회장의 둘째 딸 조현민 전 대한 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이후 조 전 전무와 조 회장 아내 이명희씨에 이어 이번에 조 회장까지 사정당국 이 한진 총수 일가에 대해 신청 혹은 청구한 구속영장은 잇따라 기각됐다. 검찰은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를 검토할 방침이다.
국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검찰은‘시간’더 달라 했지만… 드루킹 재판 종결 해와 관련해서는 충분한 수사를 할 시간이 있었다고 보인다”며 재판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추가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을 마무리 하면 실체적 진실을 찾지 못할 수 있 다며 재판 종결을 늦춰달라고 했지 만 김 판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 찰은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깊이 반성 하고 있다”면서도 범죄가 되지 않는 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2018년 4월 까지 네이버 규약에 자동화 프로그 램을 금지하는 내용은 없다”며 “(자 동차가) 시속 200㎞로 달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비난은 받을 수 있지만 제한속도 규정이 없을 땐 처벌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오히려 네이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아무리 댓글 공감 클릭을 해도 대문(메인 화면)에 기사 가 올라가는 것은 결정할 수 없다”며 “여론을 결정하는 것은 (내가 아니 라) 네이버”라고 밝혔다. 김씨 측 변 호인은 “특검 수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여론이나 특검 수사와 상 관없이 지은 죄만큼만 선고해달라” 고 호소했다. 선고공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열린다.
‘네이버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 기 소된 ‘드루킹’ 김모씨(49)의 1심 재판 이 4일 마무리됐다. 검찰은 추가 수 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재판 종결을 미뤄달라고 했지만 재판부가 받아 들이지 않았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선고공판 때 만약 김씨가 벌금형이 나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나면 허익 범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불구속 상 태에서 받게 된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 대규 판사는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 해 혐의로 기소된 김씨 등 4명의 공 판에서 “김씨가 최초 구속된 이후 상 당 기간이 경과했고 네이버 업무방
카톡주소 : navino4884
Sherbrooke
Navino Hair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훈
Benny Cr.
Ave.Benny
대형 주차장
Cavendish
나비너 헤어
김씨 등에게 적용된 혐의는 법정형 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비교적 가벼운 데 다 이들이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 혐 의를 인정하고 있어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법조계의 분석 이다. 검찰이 진술 맞추기 등 증거인 멸을 할 가능성을 제기해온 상황에 서 이들이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등 으로 풀려나면 특검이 어떻게 수사 할지가 관심 대상이 됐다. 특검은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박상 융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 아직 선고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불 구속 상태에 대비해 어떻게 수사한 다고 대책을 세우고 있지는 않다”며 “특검은 주어진 여건하에서 최선을 다해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한다”고 말했다. 검찰이 재판 종결을 늦추기 위해 재판부에 의견서를 내달라고 부 탁한 것을 특검이 거부한 것에 대해 박 특검보는 “(현재 진행 중인 재판 은) 특검의 권한이 아니라 공판검사 의 권한”이라며 “특검 나름대로 공 판과는 별도의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 등이 기존 수사에 불신 이 크고 특검 수사에는 대체로 협조 적인 만큼 검찰과 일정 부분 선을 긋 고 가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영업시간
예약전화
<주차안내>
월, 목, 일요일은 휴일 입니다
미용실 뒷편 주차장 Cavendish 건너편 대형주차장
514-225-4714 514-995-4714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2011 - 퀘벡 한인실업인협회 고문변호사 2013 - 몬트리올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2013 - Y&K 이민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Avocat - Attorney
2014 - 퀘벡주 이민변호사협회(AQAADI) 이사
/
FAX : 514-439-3868
/
E-mail : hosung.kim@gmail.com
300 Saint Sacrement Street, Suite 328 Montreal (Quebec) H2Y 1X4 (올드몬트리올)
전면광고
No. 1112 Fri., July 6, 2018
코리안 뉴스위크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Korean Newsweek -13-
곳에서...
Msjung@immo-superior.com
$539,000
$329,000
Ottwa에서 3분거리
ST-Lambert : 침실 2, 욕실 2, 화장실1. 햇볕 이 잘드는 타운 하우스. 지하 finish 되어 있음. 콘도피 없는 타운하우스
SOLD
$289,000
$308,800
$488,000 NE W
LaChine : ASKED Townhouse, 3 bedrooms, 1+1 bath, 2 indoor garage
South-West 침실2, 욕실1, 화장실1, 외부 주차공간, 창고1, 복층으로 되어 있는 콘도
SOLD
$449,000
Ville-ST-Laurent 타운 하우스 : 2 BDR + Large Mezzanine, 1+1 Bathroom, 2 Indoor garages
Listed and Sold by me
SOLD by me
$399,000
$375,000
넌스 (Nun's Island) - 콘도 : 침실3, 욕실2, 차 고1, 실외 파킹1, 창고 2, 새 초등학교 부근, 쇼 핑몰 대중교통 가까우며, 아주 밝은 유닛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 549,000
$3,500+GST/QST/Net/M
Gatineau 민박, 하숙에 최적화된 투자건물 (duplex) 침실9 욕실4, 독립 출입문3. 2층은 따로 리스 가능한 duplex. 가띠노 강을 바로본 view. 수리되어 있는 건물
Le Plateau 지역, Boul. St-Laurent 길에 위치한 1,760 sf의 공간. Mont-Royal 길과 가까운 위치.
SOLD
$409,000 Old Montreal : 침실 2, 욕실 1, 창고 1, 2015 년 신축 콘도. 14층 높이에 거실 open view. 교 통편리. Square Victoria 지하철 500m
NE W
SOLD by me
N PR EW IC E
실내면적 3,569sf 의 넓은 공간, 대지 7,900 sf
SOLD Ville-Marie 콘도 침실2, 욕실1, 2007년신축, Papineau 지하철에서 도보 6분 거리
NE W
SOLD
N PR EW IC E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Laval (Ste-Dorethee), 2004년 아주 밝은 단독, 침실3, 욕실2+화 장실, 차고1. 상가 가깝고 주변 학 교도 좋은 위치. 새 수영장 (2015) Heated, Salt system.
N PR EW IC E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Le Plateau - Mont-Royal길에 가까운 상가 집중지역의 번화한 거리에 위치한 준상가 건물 ( 상가 1, 아파트 2 )
DDO : ASKED price :Detached Split level 3+1 bedrooms, 2 bathroom, 1 indoor garage
$309,000 Candiac 타운하우스 침실2, 욕실1, 화장실1, 차고2, 2010년 신축, Central Heating/Central A/C 등 많이 업그레이트 된 타운하우스
NE W
만나면 만날 수록
SOLD
$489,500
NE W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Brossard, 2010년, 남향 밝고 아주 넓은 단독 주택. 4+2침실, 3+1Bathroom, 1garage. 새 로 개발된 C section위치. Chevrier terminal ( 다운타운으로 나가는 버스 정류장) 인접
$849,000+GST/QST
NE W
(B.Th., RCIC)
Condo : near McGill (Golden Square Mile) : 1,340 Sf Net. 2 방 2 욕실, 1 실내주차, 다운타운, 남향의 넓은 공간
N PR EW IC E
정민수
다운타운 : McGill대 앞, 넓은 2 beds + 2 Bath (1,345 sf), 1 garage. 새로 수리된 콘도, 대학 캠퍼스와 Montroyal 산 View, Central A/C
N PR EW IC E
NE W
DDO: Detached Bungalow 3+1 bed, 2 full bath, 1차고. 나무바닥 (1 층),지하완료, 지붕(2014), 수리된 부 엌. Central heating, Central A/C
$799,800
$599,800
N PR EW IC E
$414,000
SOLD
SOLD
SOLD
$618,000
$459,000
Neuveau ST-Laurnet : 침실3, 욕실2, 화장실1, 차고 2, 넓은 Mezzanie. 지하 오피스/패밀리 룸 가능한 공 간. 앞 건물과의 거리와 나무가 있어 답답하지 않음.
Neuveau St-Laruent : 침실 3, 욕 실 1, 화장실 1, 차고 2. Mezzanie 에 패밀리룸까지 갖춘 타운하우스
SOLD by me Asked Price :$659,000 Brossard (R section): 침실 4+1, 욕실 2+1, 더블 가라지. 조용한 주택가의 햇살이 많이 드는 집.
NE W
SOLD
N PR EW IC E
NE W
부동산매물
$299,900 Investment 2018년 8월 말까지 $1,700/m 렌트되어 있음
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68.불멸의 악성 베토벤
여름 날 개울가 더워도 이리 더우면 정신줄 놓기 십상입니다. 영하 29도까지 내려가 는 몬트리올의 겨울날을 생각하며 애써 참아보려 하지만 체감 온도가 40도를 넘는 기온에는 도저히 참아 내기 쉽지 않습니다. 차가운 수영장 물에 첨벙 몸이라도 던져보고 싶지 만 수영도 못하는 희귀종인지라 발 목까지만 잠기는 개울물 어디 있나 찾아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옛날 같으면 발 담그고 물장구 칠 수 있는 맑은 개울물이 집 근처 에도 많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경 관을 찾을려면 차 타고 멀리 떠나 어 디 여행이라도 가야만 찾아볼 수 있 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었던 자연의 모습들 이 우리 곁을 떠나 멀리멀리 가 버린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에는 우리 사람들의 전적인 책임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좀 더 편하게, 좀 더 빠르게, 좀 더 쉽게 살아가기 위 해 인간들이 파괴한 것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냥 많다기 보다는 전부 다라고 하는 표현이 옳을런지도 모 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엔 이렇게 까지 덥지도 않았습니다. 지구의 원 상태를 지켜내지 못해 자꾸자꾸 달 아오르는 것 같아 창조주께 죄송한 마음이 그득합니다. 어찌하면 조금 이라도 환경을 덜 손상시킬 수 있을 까를 골몰하며 방법을 물색하는 전 지구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름이 한창 무르익어 더위가 기 승을 부릴 때면 피서의 방법으로 물 가를 찾습니다. 에어컨디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선풍기도 집집마다 있 는 것이 아니어서 집안에서 더위를 해결하는 방법은 달리 없었습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윗마을이나 근처 개울가를 향해 걸어갑니다. 개 울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습니다. 동네 꼬마들은 물 속에 푹 잠겨 멱을 감고 있습니다. 바지 끝을
돌돌 말아 올려 다리를 개울물에 담 그는 순간 짜릿하게 전해져 오는그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서서히 개울 중간으로 들어가 손 으로 물을 길어 올립니다. 물 속에 비치는 작은 조약돌들이 참으로 아 기자기하게 느껴집니다. 몇개를 건져 올려 윗옷 주머니에 넣습니다. 책상 위에 장식용으로 올려 놓을 생각입 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옆집 희엽이 의 얼굴이 화사합니다. 물가에 나오 면 마음은 언제나 새로워지는 것 같 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내리쬐는 태 양도 너무나 달콤합니다. 시린 눈을 치켜 떠 가며 희엽이와 나는 서로에 게 물을 끼얹는 것으로 물장구 치는 신호를 보냅니다. 처음엔 조심스럽 게, 천천히 하다가 점점 속도가 붙 고 강도가 세어집니다. 희엽이에게 물을 보내는 순간 물보라가 하얗게 피어납니다. 신기하게 바라보는 눈빛들이 영락 없이 꿈을 꾸는 소녀의 눈빛입니다. 물장구를 치며 무슨 꿈을 꾸고 있을 까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우리에겐 너무나도 많은 꿈들이 있 었고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지의 세 계에 대해 무한한 동경이 있었습니 다. 아직은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약 간의 두려움도 없지는 않았으나 그 보다는 설레임이 훨씬 더 컸던 것 같 습니다. 그 꿈을 우리는 물장구에 실 어 보냅니다. 서로에게 틈도 주지 않 고 마구마구 물세례를 퍼 붇습니다. 걷어 올린 바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 습니다. 바지 뿐만 아니라 윗도리며 머리 할 것 없이 다 젖어버려서 이미 물 속에 빠졌다가 나온 사람들 같 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천국입니다. 맘 맞는 친구와 뜨거운 여름날의 향연을 벌이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 라 할 수 있습니다. 맑은 물 속에서 더위도 씻고 찌든 맘도 씻어 내리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운명’교향곡으로 유명한 루트비 히 판 베토벤(독일어: Ludwig van Beethoven, 1770년 12월 17일 ~ 1827년 3월 26일)은 독일의 서양 고 전 음악 작곡가이다. 독일의 본에서 태어났으며, 성인이 된 이후 거의 오 스트리아 빈에서 살았다. 그는 고전 주의와 낭만주의의 전환기에 활동한 주요 음악가이며, 작곡가로 널리 존경 받고 있다. "음악의 성인(聖人)" 또는 "악성"(樂聖)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 도 한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 가운데 에는 <교향곡 5번〉, <교향곡 6번〉, 〈교향곡 9번〉, 〈비창 소나타〉, <월 광 소나타> 등이 있다. 베토벤의 할아버지는 네덜란드 의 플랑드르 귀족 가문의 음악가로, 손자와 동명인 루트비히 판 베토벤 (1712년~1773년)이었다. 할아버지 베토벤은 17살에 독일로 이주해 쾰 른 선제후 궁정의 베이스 가수로 취 직해서 악장(Kapellmeister)으로 승 진했다. 그의 외아들 요한 판 베토벤 (1740년~1792년)도 같은 곳에서 테너 가수로 일하였으며 피아노와 바이올 린 교습으로 부수입을 벌었다. 요한 은 1767년 마리아 막달레나 케베리 히(Maria Magdalena Keverich)와 결혼 했는데, 마리아는 트리어 대주 교 궁정의 수석 요리사였던 요한 하 인리히 케베리히(Johann Heinrich Keverich)의 딸이었다. 마리아는 원 래 모두 7남매를 낳았다. 그 중 한명 이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다. 베토벤의 첫 음악 교사는 아버지 요 한이었다. 다른 음악 선생으로는 판 덴 에덴(van den Eeden)의 궁정 오 르간 주자인 토비아스 프리드리히 프 파이퍼(Tobias Friedrich Pfeiffer). 베토벤 가족의 친구였던 그는 어린 베토벤에게 피아노를 가르쳤다. 베토 벤의 음악적 재능은 어릴 때부터 두 각을 드러내, 9살 나이에 공연을 할 수 있을 정도였다. 1778년 3월 베토
벤의 첫 대중 공연회 포스터에서 요 한은 거짓말로 아들 베토벤이 6살이 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7살 4개 월, 즉 8살이었다. 부친은 베토벤에 게 피아노 연주를 시켜 번 돈으로 술 을 사먹으며 흥청망청 썼다. 1779년 이후 어느 시기에 베토벤은 본에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교사 였던 크리스티안 고틀로프 네페에게 음악 수업을 받게 되는데, 그는 같은 해 궁정 오르간 주자로 임명된 사람 이었다. 이외에도 베토벤은 여러 사 람들에게 소개받아, 폰 브로닝 집안 과의 경우 자주 이 집을 방문해 여 기서 그는 독일 문학과 고전 문학을 접했다. 이 곳 아이 몇몇에게 피아노 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 시기에 베 토벤은 페르디난트 폰 발트슈타인 백 작과 알게 되어 그는 평생 친구이자 재정 지원자가 되었다. 무엇보다 모 차르트, 하이든과 조우하고 그들로 부터 음악적 천재성을 인정받은 일 화는 유명하다. 1793년 베토벤은 빈에서 피아노 명인이자 귀족 살롱의 즉흥 연주자 로 명성을 얻었으며, 여기서 그는 요 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 클라 비어곡집의 전주곡과 푸가를 연주하 기도 했다. 베토벤은 1795년 3월에 빈 에서 처음으로 대중 연주회에서 공 연해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였다. 이 들 작품은 자신의 후원자 리히노브 스키에게 헌정되었으며, 한 해 생계 비에 가까운 이익을 얻었다. 1796년경 베토벤은 점차 청력을 잃 어갔다. 그는 심각한 귀울음(耳鳴) 증 세를 보여 음악을 감지하기 어렵게 되었으며, 대화도 피하게 되었다. 왜 청력을 잃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 데, 매독, 납 중독, 티푸스, 전신 홍반 성 루푸스 등의 설이 있으며, 심지어 잠을 깨기 위해 찬물에 머리를 담그 던 습관이 지적되기도 한다. 감기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투병하다
새 차!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최소 500$ ~ $2,500 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가 57세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생을 마쳤다. 이에 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당시 부검 결과로, 오랫동안 외상이 커져 ‘내이(內耳)가 부푼’ 상 태였다는 것이다. 베토벤의 작품은 보통 세 시기, 즉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뉜다. 이 방식에 의하면 초기는 1802년 정도까지, 중 기는 1814년 정도까지 그리고 1815 년 무렵부터 후기로 나눈다. 초기, 즉 고전기는 요제프 하이든과 볼프 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도 새로운 방향을 찾 아 그의 작품의 지평을 넓혔다. 중기, 즉 영웅기는 그의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면서 시 작된다. 영웅적이면서도 고통스러 운 면모를 나타내는 대 편성곡들이 이 시기에 작곡되었다. 후기는 1815 년경부터 인데, 지적인 깊이와 형식 적인 혁명성, 혁신성, 그리고 집중성 과 인간적인 표현을 특징으로 한다. 베토벤을 둘러싼 찬반 논쟁 가운 데 하나는 그가 낭만주의 작곡가인 지, 아니면 고전주의 작곡가인지에 대한 것이다. 낭만주의 운동을 일반 적으로 문학과 예술의 한 미학적 시 기로 간주한다면, 베토벤은 분명히 독일의 괴테·실러와 영국의 퍼시 실 리와 같은 문학적 낭만주의 시기의 첫 절반에 위치한다고 일부 평론가 들은 말한다.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가 포함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중고차! 대 표 전 화 : 514-303-0433 팩 스 : 514-683-6888 웹 사 이 트 : www.montrealcardeal.com E - 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합니다.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2주내에 가장 좋은 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입니다.
오시는 길 : 5050 rue PARE, #287, Montreal, QC H4P 1P3
칼
No. 1112 Fri., July 6, 2018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월드컵과 자동차 최광성
박 재 길
어릴 적 월드컵은 꿈이었다. 심지어 축구화 브랜드도 ‘월드컵’이 있었으 니 70년대의 어린시절에 그나마 보 릿고개를 넘지 얼마 되지 않은 때이 며 독재정권이 한창인 관계로 국민 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을 것 같다. 왕 자표신발을 못 신더라도 월드컵 축 구화는 신고 다니던 시절. 검정고무 신이 대세인 그때에 이 월드컵 축구 화를 신었을 때의 그 기분은 아직도 생생하다. 모래흙으로 가득한 운동 장에서 맨발로 축구를 하는 친구들 이 많은 그 시절에 이 럭스리 축구 화는 생명과도 같았다. 동내축구를 하더라도 고무뽕(?)이 박힌 이 축구 화를 신고서 뛰면 친구들이 따라 잡 을 수 없는 마법과도 같은 신발이었 음은 당근. 왜냐하면 킥 파워도 파 워지만 모래흙에서 일반 신발과 뽕 이 있는 신발의 차이는 그야말로 눈 길위의 윈터 타이어와 썸머 타이어 의 차이라 고나 할까? 아무튼 그 시 절의 월드컵은 축구화에도 고수란 이 묻어 있었다. 물론 한국의 축구 실력은 말레이 시아나 인도네시아에도 질 정도로 형편없을 때 였지만 말이다. 그런 후에 나이키와 리복과 같은 다국 적 기업들이 국내에 등장한 80년대 는 토종 브랜드에 위기가 닥쳐왔고 결국 이들은 전설이 되었다. 왕자표 와 함께. 많은 운동화가 OEM 방식 으로 한국에서 만들어진 시절에 오 히려 토종 브랜드가 사라지고 결국 운동화 수출국임에도 불구하고 변 변한 스포츠화 브랜드를 만들지 못 하고 결국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에 서 도태되었고, 여전히 스포츠화 시 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스포츠화 는 없다. 그 이유는 OEM 방식으로 운동화만 공급하다가 결국 토종브랜 드를 국제화 할 기술력과 마케팅 능 력을 얻지 못했고 특히 전두환씨에 의해 국제상사가 공중분해 되는 바 람에 더 더욱 이러한 기업의 성장이 불가능하게 된 것. 대한민국을 뒤흔 든 독재세력이 기업의 운명을 망쳐
놓았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 그 때 비전을 가지고 국제상사가 최첨 단 스포츠화를 만들었다면 전 세계 을 아우르는 그런 스포츠기업이 되 었을 것이다. Jumanji (주만지) 영화에 구두공 장 직원이 운동화를 만들어 소개하 는데 사장이 그냥 분쉐기에 넣어 박 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영화가 끝날 무렵 다시 모든 것이 다시 돌 아왔을 때 이 운동화를 살려서 결국 부의 원천이 되는 장면이 국제상사 가 지금 다시 회생한다면 가장 원하 는 장면이 아닐지. 아무튼 월드컵이 돌아온 계절, 무 려 37도를 기록한 오늘 날씨도 월드 컵의 열광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미 한국은 16강에도 들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8 강전 탈락은 축구 실 력이 평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 다. 특히 러시아의 선전은 눈이 가는 데 2002년 한국의 성취에 버금가는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강한 러시아를 바라는 푸틴이 버티 고 있는 데다–이미 국가적인 약물 복용으로 올해 평창 올림픽에도 러시 아 이름으로 참가하지 못했다–홈경 기이기 때문에 그들이 약물을 사용 한다면 다른 나라 선수들과 체력이 비교도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이 약물을 복용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이미 언론에서 그 의혹을 제 기하고 있고 만약 그것이 사실로 밝 혀진다면 그 후폭풍은 감당하지 힘 들 것이다. 아무리 결과도 중요하지 만 불법으로 인한 결과는 반드시 그 들을 옥죌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전설의 싸이클 선수 암스트롱처럼. 월드컵이 순수한 스포츠 제전이 되 길 희망한다. 그래서 월드컵을 꿈에 안고 공을 만지는 아이들에게 행복 을 심어줘야 한다. 그나마 돈이 없어 도 능력만 기른다면 훌륭한 운동선 수가 되기에 가장 유리한 것이 바로 축구이니. 제발 어린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시 길. 마치 모든 어른들의 꿈
인 Rolls-Royce의 소유처럼 말이다. 롤스로이스를 볼 테면 귀족이란 단어가 생각이 난다. 범접하지 못 한 클래식 룩에 물위를 달리는 듯 부드럽게 길 위를 달리는 이차를 보 면 왜 부자들의 차인가를 알 수 있 다. 심지어 Porsche를 타는 필자의 고객이 Phantom을 보면서 얼마 짜 리 인줄 아냐고 할 때의 그 표정은 가진 자 위의 가진 자에 대한 부러 움이 묻어났다면 과장일까? 그런데 이 롤스로이스도 Porsche Cayenne 의 성공과 Lamborghini와 Bentley 의 SUV시장의 진격에 고무된 것인 지 모르지만 SUV Cullinan를 내놓 았다. 6.75리터 엔진에 V12 트윈 터 보의 Cullinan이 주인공인데 563hp 에 627lb 토크로 최고시속 250km/h 이라니 공차중량 5,863파운드의 이 육중한 SUV가 달려가는 모습을 보 면 머리가 서늘해 질 것 같다. 가격은 미화 325,000불에 시작 한 다니 돈 좀 있다는 분들이 타는 차겠다. 문제 는 사고나 고장 시 수리하는데 비용 과 시간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지 만 영화 Family man에서 주인공이 꿈속에서 투자회사 사장자리를 빼 앗겼을 때 부회장이 타던 차가 롤스 로이스 인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무나 타는 차는 아니라는 것. 하 물며 SUV 롤스로이스는 더 드물 것 은 당근. 이제 SUV시장도 월드컵이 다. 지금까진 변방의 선수들이 경쟁 을 해왔지만 몸값이 높은 선수들이 이 시장에 뛰어 들었고 럭스리 SUV 시장 쟁탈전도 이미 시작되었다. 다 행 인 것은 자동차에 관해선 리그가 다르다는 것. 유명한 선수들이 총 출 동하는 월드컵과는 달리 그들 만의 리그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림의 떡 인들 상관이 없다. 자동차는 그냥 자 동차일 뿐. 가장 우리 인생에 도움을 주는 기계일 뿐. 그것이 인생을 좌지 우지 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는가? 오 늘따라 법정스님의 '무소유'란 책이 생각나는 것은 필자의 의문의 한패 의 결과일까? 아님 자기 최면일까?
이민 재정 수상(隨想) 요즘 방학과 여행 씨즌이라 자연히 여행자 보험과 타향살이에 꼭 필요한 유학생 보험, 그리고 기타 차,집, 사업 보험같은 손해보험을 중심으로 고향 룰과 다름을 보고 있다. 여행자 의료 보험은 고향에서 출 발하는 날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사고 치료는 가입 즉시 카 바가 되지만, 질병 치료는 고향 출발 후 가입하면 48시간동안은 질병 대 기기간(Waiting period)이 적용되어 카바 않되기 때문이다. 고향 출발 후 1달지나 가입하면 7 일간 질병 카바되지않는 의료 보험 도 있다. 여행 준비에 신경많이 쓰니 잠도 잘 않오고, 긴 비행에서도 못 자 고, 13-14시간 시차도 굉장하고, 도 착 후 거할 곳으로 이동하고, 또 모든 것을 영어로 해결해야되니 머리에 쥐 나고, 그러다가 보니 무리가 되어 탈 나는 분들, 특히 어르신들…적지않다. 게다가 성인 유학생들 송별회로 무 리해 힘들고 또 시간없어 보험 못들 고 온 사람들 오자마자 병원을 들러 야하는 상황 적잖이 생긴다. 출발 후 가입하면 48 시간 동안 질병은 카바 되지않으니 병원비는 고스란히 본인 주머니에서 나와야한다. 게다가 잘은 모르지만 요즘 고향 사람들의 면역력은 이 곳과 다른 듯… 그것도 어른 남성들이 그렇더라…그 래서 필자의 몬트리얼 통계(?)를 보 면 병원 가는 경우가 어른과 아이가 반반, 어른 중엔 남성 분들이 40%는 되더라. 생각보다 약해진 듯한 고향 남자들이다. 그래서 혹 큰 고생될까봐 파상품, 간염 혹은 대상포진등과 자녀는 뇌 수막염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의 사와 상의하고 오길 권한다. 예방 접 종은 카바되지 않는 이유도 있다. 하 여튼 외국 타향 살이에서 의료 보험 은 매우 중요하게 고려해 처음부터 제대로 가입하기 바란다.
한식, 중식 전문
사계절 볶음 짜장 볶음 짬뽕 영업시간영업시간
월 ~ 토 :: 오전11시 밤10시 일월화수 낮 11시 ~~ 밤 10시 일 목 금 토: : 오후5시 낮 11시 ~~ 밤10시 밤 12시
인기 요리 아구찜
홍어탕수
광어탕수
냉채족발
인기 전골 광어
아구
흑염소
감자
곱창
외 다수
5240 Queen Mary (snowdon 지하철 앞) 전화:438-383-2233
한 분은 의료 보험을 들지않고 비 행기를 탔는 데, 큰 탈이 나버려 비 행기가 다시 경유지로 회항해 앰뷸 란스로 큰 병원에 직행… 입원, 검사, 치료를 받았다. 오 마이 갓! 비싼 북 미의 치료비 내 호주머니에서 내야 하다니…고향 출발 후 도착까지 카바 하게 하시길… 손해 보험만 그렇지 않다. 이 곳 생 명 보험은 더 엄격하다. 만약 흡연 혹 은 기타 건강 사항을 숨겨 싸게 보험 을 가입하면 정작 보험금을 지불해 야될 때 보험사는 흥신소처럼 처음 부터 다 조사할 수 있다. 감춘 사실 이 드러나면 그동안의 매달 보험료 차액만 내면 보험금 몽땅 다 그대로 받는 것이 아니라 보험 자체가 소급 해 완전 무효가 된다. 클리닉과 병원, 경찰, 이민국등등에 남겨있는 기록은 바로 오피셜한 증거가 된다. 그래서 이 곳은 생명보험 부분이 들어가 있으면 그 목적이 연금과 몫 돈 세금없이 마련하는 것일지라도 표 본 샘플로 정식 간호사 인터뷰와 혈 액, 소변 검사에다 과거 의사와의 면 담 내용등까지도 조사된다. 귀찮다고 ? 또 싸게 하려고 ? 그런 이유로 세 금 높은 사회주의에서 인생이 달라 지는 큰 투자를 가볍게 하기에는 너 무도 억울할 수 있다. 필자 한 고객, 자녀에게 줄 50만불 상속보험 마련했는데 10년 후 돌아 가셨다. 필자와 확실히 해 놓은 탓 에 모든 검토 절차 그대로 다 통과 되어 50만불은 세금 53.31% 전혀없 이 자녀들 앞으로 여지없이 준비되 었다. 여기에서 고향식은 버리는 것 이 좋다. 어렵지만 순진하게(?) 이 곳 룰과 재정 어드바이스 따를 때 훗날 그 결과는 상상이상으로 크고 훌륭 하게 다가온다. 의료보험 가입부터 큰 투자에 이 를때까지 이 곳 룰에 익숙하게 훈련 되시길 바란다. 여긴 사회주의이다.
맛있고 푸짐한 전골 각종 탕류 칼국수 $ 9.95 연말연시 모임 우거지갈비탕 $9.95 환영합니다 곱창구이
스페샬 100석 단체환영
‘술’가져와 드세요 주방보조, 웨이츄레스 구함
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스티븐-존슨증후군
합
몸무게 5% 줄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 제2형 당뇨 병 예방 당뇨 위험이 높 다는 진단을 받았 을 때 이를 예방하 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체중 감량이다. 최소한 당뇨가 오는 시점
(Stevens-Johnson Syndrome) 1.이질병은? 스티븐존슨증후군은 드물지만 피부와 점막에 심각한 결 과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입, 장, 눈, 코 안의 점막이 있다. 그러나 스티븐존슨증후군이 있는 경우 푶피를 잃게 되며 독성표피파 괴사 용해와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두 질환은 대부분 약물에 의해 발생 하는 심한 급성 피부 점막 반응으로 드문 질환이다. 2. 원인은? 스티븐존슨증후군은 일 반적으로 약물 복용으로 인해 일어 나며 약뭉복용으로 인한 스티븐 존 슨증후군 발병은 약을 복용한 1주 에서 2달내에 나타나며 또한 감염 이나 백신 접종, 그외 질환으로 인 해 일어날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 나 유전적 문제가 관련 있을 수 있 다고 한다. 3. 증상은? 스티븐존슨 염증이 피 부, 입에 나타나기 약 2주 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다. -기침, 피로, 발열, 오한, 두통, 근 육 및 관절통, 인후통 -스티븐존슨은 피부및 또는 점액 막(점막 표피)의 염증이 특징인 드 문 질환이다. -전구 증상 : 환자의 50 %이상에
서 1~14일간 지속되는 발열, 권태, 두 통, 비염, 기침, 인후통, 흉통, 구역, 설 사 , 근육통, 관절통 등의 비특이적 전구증상을 보인다. -피부증상; 발병은 급격히 일어나 며 대개 얼굴, 목, 턱, 흉부 등에 반점 혹은 홍역모양 발진으로 시작하여 사 지 및 다른 신체부위로 급격히 퍼져 간다. 압통및 출혈성 물집을 보이며 대개 4~5일경에 병변이 최대로 나타 난다. 표피박리는 체표면의 10~90% 정도에서 진행되고 심한 경우 조갑 및 모발 탈락도 가능하다. -점막침범; 구강과 입술 등은 거 의 모든 경우에서 침범되며 결막과 항문외음부점막도 침범되는데 약 환 자의 40%에서는 이들 세곳이 모두 침범되며 작열감이 선행하고 물집이 터진 딱지나 궤양이 발생하고 입술 은 특징적인 출혈성 딱지로 덮인 다. -영양부족 ; 삼키기 어렵거나 위 와 장에 병변이 있을 경우 -숨쉬기 어려움 -소변보기 어려움 -눈의 이상; 눈의 투명한 막(결막) 및 눈꺼풀의 감염과 비정상적인 분비 물이 연상되는 염증(화농성 결막염) -결막붙음증: 눈꺼풀과 안구가 유착된다.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체중을 줄이는 목적은 20대 몸매 를 유지하는 데만 있는 게 아니다. 단 몇 킬로그램을 줄이는 것만으로 도 건강상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일 어난다. 체중의 5%가 줄어들면 우 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가 령 체중이 60킬로그램인 사람이 3킬 로그램을 감량하거나 80킬로그램인 사람이 4킬로그램을 줄였을 때 일어 나는 변화는? 1. 관절 건강 향상 체중이 10파운드(약 4.5킬로그램) 늘어나면 무릎을 비롯한 몸의 각 관 절로 가해지는 압박은 40파운드(약 18킬로그램)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 다. 이로 인해 관절이 쉽게 마모되고 손상을 입는다. 체중 증가로 늘어난 체지방은 몸 에 염증을 일으켜 관절 손상을 거 든다. 이런 현상들은 체중을 약간 줄이는 것으로 상당 부분 개선된다. 향후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낮아진다.
을 지연시킬 수 있다. 체중의 5%를 줄 이면 대략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미 당뇨가 있는 사람도 몸무게를 감량하면 약을 복용하는 빈도를 줄이거나 혈당 조절이 좀 더 원활해지는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3. 좋은 콜레스테롤 증가 우리 몸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고 불리는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 이라 불리는 LDL이 있다. LDL은 식 습관 조절과 약물 복용으로 어느 정 도 수치가 떨어지지만 HDL은 상대 적으로 수치 교정이 어렵다. 운동과 체지방 감량은 HDL이 좀 더 이상적인 수치(1데시리터당 60 밀리그램 이상)에 가까워지도록 만 드는 방법이다. HDL 수치가 정상 에 가까워질수록 심장질환 위험률 은 낮아진다. 4. 중성지방 수치 감소 중성지방은 우리 몸 이곳저곳에 저장돼 있다가 칼로리 섭취가 부족 할 때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하지
만 계속 누적돼 수치가 올라가면 심 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 의 위험률을 높인다. 체중을 감량하 면 중성지방의 건강 수치인 1데시 리터당 150밀리그램에 가까워진다. 5. 혈압 수치 조절 용이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이 동맥 내 벽을 흐르는데 어려움이 생겨 혈압 수치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심장 부 담도 커진다. 채소와 과일 등 식물성 식품을 잘 먹고 소금 섭취량을 줄 이면서 체중을 감량해나가면 혈류 의 흐름이 보다 안정화돼 혈압 수치 도 떨어진다. 6. 수면의 질 개선 몸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목 주변으로도 불필요한 지방이 축 적된다. 이는 잠을 잘 때 기도를 눌러 호흡을 방해하고, 코골이나 수면 무 호흡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 호 흡이 한 번씩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 이 있으면 심장 건강도 위협 받는다. 체중을 줄이면 잠을 잘 때 호흡이 보다 안정화되면서 다음날 피곤하 고 졸린 현상이 줄어들고 심장질환 의 위험률도 낮아진다. 체중을 5% 이상 줄인 사람은 수면 시간이 평균 21.6분 늘어난다는 미국 펜실베이 니아대학의 연구결과도 있다. 수면 의 질이 개선되면 우울한 기분 상태 도 함께 개선된다.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종
No. 1112 Fri., July 6, 2018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여름 과일 '수박'의 타고난 성격도 바꾸는 무서운 질환 놀라운 건강 효과 3
수박은 여름철에 가장 각광을 받 는 과일이다. 신선하고 달콤한 맛과 진한 색깔은 식탁을 풍성하게 한다. 수박에는 이러한 풍미 외에 뭔가가 더 있다. 바로 건강 효과다. 수박 한 컵은 46칼로리에 불과하 지만 비타민 C와 A 하루 필요량의 20%와 17%가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수박은 소화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 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말한 다. ‘헬스닷컴’이 수박의 건강 효과 3 가지를 소개했다. 1. 근육통을 완화한다 연구에 따르면 수박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 통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 16 온스(약 473㎖)를 마신 선수들은 근 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 수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 라는 성분 때문이다. 아미노산의 일
종인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 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팀에 따 르면 수박이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 에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시트룰린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 째 먹어야 한다. 껍질째 먹기 힘들다 면 피클로 절여서 먹는 방법이 있다. 2.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미국 농무부(USDA)에 의하면 수 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밀리그램의 라이코펜이 들 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 속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 를 혼란시키는 유해산소를 막는 효 능이 있다. 라이코펜은 심장 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수분이 가득하다 수박의 91.5%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뉴트리션 저널(Nutrition Journal)' 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간 수분이 부족한 여성들에게서 두통과 집중력 저하, 피로감 그리고 기분이 우울해 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수박을 먹어 수분 부족을 막자.
정말 맛있어요~ 진짜!!!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에 성장 환경과 주변 사람 등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 더불어 건강 컨디션 도 성격 형성에 기여한다. 미국 의료 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질환과 성격 은 다음과 같은 관계를 맺고 있다. ◆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가 있 으면 사고, 판단, 기억력, 의사 결정 등에 변화가 일어난다. 곧잘 혼란을 느끼고 불안해하거나 짜증이 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사려 깊고 다정했던 사람이 권위적이고, 다른 사람을 군 림시키려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이전에 걱정이 많고 쉽게 스 트레스를 받는 유형의 사람이 느긋 하고 여유로워지기도 한다. ◆ 루이소체 치매: 알츠하이머 다 음으로 흔한 치매 유형인 루이소체 치매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덩어리인 루이소체가 기억력, 움직임, 생각 등 을 제어하는 뇌 부위에 생겨 발생한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메뉴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새
다. 즉, 정신과 신체 모두에 문제를 일 으킨다. 이 치매에 걸린 사람들은 예 전보다 감정 표출을 잘 안 하고 보 다 수동적인 성향을 보이며 신체 활 동과 연관된 취미에 흥미를 잃는다. ◆ 파킨슨병: 대표적인 신경 퇴행 성 질환인 파킨슨병이 있으면 손이 떨리는 증상에서 시작해 걸음, 말하 기, 수면, 사고 등에 전반적으로 이 상이 오기 시작한다. 증상이 나타나 는 초기부터 작고 사소한 일에 집착 하는 강박을 보일 수 있다. 또 건망 증을 보이거나 이전보다 사교성이 떨 어지기도 한다. 사고를 일관되게 유 지하는데도 점점 어려움을 느낀다. ◆ 헌팅턴병: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병이지만 대체로 30~40세에 이 르렀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 는 병이다. 뇌세포가 손상을 입어 또 렷하게 사고하기 어려워지고 쉽게 화 를 내며 이를 닦는 일처럼 사소한 일
도 쉽게 무시한다. 자신에게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지각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 다발성 경화증: 뇌와 척수에 있 는 신경에 염증이 침투해 발생하는 이 질환은 배뇨 기능에 이상이 생기 고 하반신이나 사지가 마비되는 증 상이 일어나 걸을 수 없는 상태에 이 를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우울감이 온 다. 그런데 이 질환이 있는 사람 중 일부는 행복감과 절망감이 번갈아가 며 나타나 웃었다 울기를 반복하며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 이기도 한다. ◆ 갑상선 질환: 목 앞 중앙에 위 치한 갑상선에서는 호르몬이 분비된 다. 이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이르는데, 이 땐 불안하고 초조한 태도를 보이고 기분 변화가 두드러진다. 반면 이 호 르몬이 잘 분비되지 못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감정 기복이 많지 않고 무언가를 쉽게 잊어버리 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 뇌종양: 성격, 감정, 문제 해결, 기억력 등에 관여하는 뇌 부위인 전 두엽에 종양이 생기면 성격이 변할 수밖에 없다. 자주 혼란을 느끼고 쉽 게 무언가를 잊어버린다. 기분 변화 가 잦고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기 도 한다. 누군가 나를 해칠 것이란 피 해 망상과 편집증을 보이기도 한다.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난민법 개정하라" 정의당 이어 바른미래당도 靑 국민청원 64만 돌파 역대 최다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당론 추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6일 제주도 예멘 난민 사건을 계기로 관련 법을 재고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이 역대 최다 참여인 63만1922명의 추천을 기록했다.
제주도 예멘 난민 사건을 계기로 관 련 규제를 강화해달라는 청와대 국 민청원이 6일 역대 최다 참여인 64 만1922명의 추천을 기록했다. 청와 대는 난민 현안에 공식 입장을 삼가 고 있어 국민청원에 어떤 답변을 내 놓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청원 게시자는 "제주도의 경제, 관광 활성화의 일환인 한 달 무비자 입국 제도와 달리 난민신청은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한다"며 기존 난민 법·무사증 입국·난민신청 허가의 기 준을 높일 것을 주장했다. 청와대는 게시 30일 이내 20만 건 이상의 추천을 받은 국민청원에 대 해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마감일 기준으로 한 달 내 답변한다는 기준
이 있다. 지난달 13일에 시작한 이 청원은 오는 13일 마감된다. 청와대 는 늦어도 다음달 13일까지는 답을 해야 한다. 그동안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해 12 월 '미성년자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 소 반대' 61만5354건이었다. 2008 년 범죄로 22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조두순이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 고 있다며 수감기간을 늘려야 한다 는 청원이었다. 최근 정부는 난민 심사의 전문성 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난민심 판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심판원이 신설되면 난민심사가 단축돼 공정 하고 신속한 난민심사가 가능하다 는 것이 법무부 판단이다.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의에서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바른미래당이 6일 국회 특수활동 비(특활비)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하 겠다고 밝혔다. 특활비 폐지를 당론 으로 삼은 것은 정의당에 이어 두 번째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49) 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서 “특활비의 우산 아래 국회의원 들이 보호를 받거나 특권을 누려서 는 안된다는 결론”이라며 특활비 폐 지를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활비가) 논란이 된 이후 특수활동비의 구체적 내용, 사용처 등에 대해 검토를 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직무수행에 꼭 필 요한 경비가 있다면 공개하고 투명 하게 사용하면 될 일”이라며 “앞으로
특활비가 폐지되도록 저희 당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에서 는 하태경 의원이 지난해 11월 특활 비 폐지 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정의당은 앞서 노회찬 원내대표가 지난달 7일 민주평화당과의 공동교 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교섭단체 대표 자격으로 받은 3개월 치 특활비를 모두 반납하기도 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지난 5일 서 면 브리핑에서 “국정원 특활비 폐지 법에는 90명이 넘는 의원들이 발의 에 동참했지만, 자신들의 쌈짓돈은 논의조차 하지 않는 것을 국민들께 뭐라고 설명할 것인가”라며 “(국회 는) 말로만 개혁을 외칠 것이 아니 라, 특활비 폐지부터 나서길 촉구한 다”고 말했다. 특활비는 규정 상 정보·사건 수사 등 기밀 유지가 필요한 활동에 쓰여 야 하지만,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 면 국회의원들의 해외 출장 경비와 교섭단체 정책지원비 및 활동비, 상 임위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쌈짓돈 처럼 사용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 활비는 영수증 증빙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실제 이 돈이 어디에 쓰 였는지는 알 수 없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박기철 (514)451-938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76-1625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몬트리얼
KSCHOI 보험 & 투자(주)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 오타와 교민 환영 . . . . . .
생명,중병,상속,투자보험 유학생, 여행자, 치과 건강보험 TFSA, RRSP, RESP, 고이자 원금보장 저축GIC 개런티 연금펀드, 이익배당 투자펀드 기타 차,집,가게보험 및 모기지 소개 신규 데자르댕 원금보장 주식투자 수익증권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셀) 514-892-3437 회사) 514-748-0878 (4045) 팩스) 514-748-0804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No. 1112 Fri., July 6, 2018
광
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12호 2018년 7월 6일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613)400-8149 (613)724-1570 (613)230-5500 (613)825-5203 (613)415-6029 (613)795-8895 (613)729-096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613)452-2997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Tae E . Lee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 한국정전 6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빌 블랙 회장에게 한국전 참전 에 대한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카톡릭스쿨보드 오타와 한글학교 어린이 들과 어머니 ▼ 리셉션 자리를 및낸 오타와 교민 및 오타와대 동문들
서울 마트
22 Pretoria Ave 613 567 9988
▲ 한국정전 6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시머스 오레 이건 캐나다 보훈부 장관, 이동민 주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대사부인, 박인규 공사
2018 한인다문화 가정 네트워크 구축 및 한인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신맹호))과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가 공동주최한 한인다 문화 가정 네트워크 구축 및 한인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박인규 공사의 축사, 각 가정 소개 및 네트위킹, 어린이들의 한 국문화 체험 순으로 6월 28일 오후 6시 주 캐나다 대사관에서 진행됐다.
코리안 뉴스위크 jyshinottawa@gmail.com 613-668-3475
한인미용사 레이첼
523 Bank St으로 이전했습니다! 셋팅파마 손눈썹 연장 눈썹 문신 월~토 오전10~오후6시 ☎613-298-8666
강기훈 변호사 부동산, 공증, 이민, 유산상속 1-833-278-1529 kang@standardlegal.ca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 1112 July Fri., 6,July 6, 2018 No.1112 2018
오 오타 타와 와 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과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신맹호)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2018 한국 문 회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6월 23일 '한국문화 박람회'를 시작 으로 한식경연대회, 공연, 전시, 영화 상영, 드라마상영, 바둑 워크샵, 태권 도 워크샵,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동 락 연희단'공연과 특히 '한국정전 65주 년' 기념행사에 이르기까지 한국을 다 양한 모습을 캐나다에 선보이고 있다. ◀ (위에서 아래로) 2018 The Great Korean Cook-Off 캐나다 1위 한식 모듬 을 선보였던 Shane Chartrand(Amuse Kitchen) 쉐프의 접시, 2위 제주도 향 기를 전한 Marc Lepine(Atelier) 쉐프 의 접시, 3위 잘익은 갓김치를 선보였던 Jon Svazas(Bar Laurel) 쉐프의 접시. ▶ 2018 한국문화 박람회를 함께 진 행하고 있는 이정준(문화원), 최한빈(한 인회), 김용섭(한국문화원장), 김상태( 한인회장), 박인규(주캐나다 대사관 공 사), 전우주(한인회 부회장), 임신효(한 인회), 윤현우(문화원)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 주캐나다 대사관 박인규 공사와 2018 The Great Korean Cook-Off 캐나다 1 위 Shane Chartrand(Amuse Kitchen) 쉐프
▲ 사물놀이 공연으로 한국의 풍물을 알리고 있다. ◀ 제기차기 시합에서 우승을 차치한 참가자의 재기차는 모습
[화보] 2018 KOREA WEEK -June 23 ~ July 7사진: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 한복 입어보기를 통해 한국을 알아가는 현지인
▲ 이태은 태권도 학교(사부 이태은)에 서 태권도 시범을 펼피고 있는 '이태은 태 권도 시범단' ◀ '아리랑'체를 개발한 한 올 이숙자 작가가 아름답고 독특한 아리 랑체로 이름 및 사군자, 아름다운 문구 쓰 기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글씨체를 전 하고 있다. ▼ 꿈과 K-Pop스타의 이름을 받고 행복해하는 현지인들
오 타 와
-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류은규의 한방칼럼]
무더위와 건강관리 캐나다답지 않은 여름 무더위와 폭염이 계 속되고 있다. 이럴 때는 특별히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이런 무더위 속에서는 소량 의 수분부족으로도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심각하게는 급성신부전이 발생될 수도 있다. 그리고 폭염에는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순 환기 계통의 지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 계통의 만성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특 히 더워지면 평소 잘 듣던 고혈압약도 듣지 않 아서 혈압이 유지가 안 될 수 있으니 혈압약 을 일시적으로나마 새로 조정을 해야 하는 경 우도 있다. 더워지면 땀이 심하게 나고 호흡 이 가빠져 수분이 많이 증발되어 몸이 건조해 지고 열이 오르는데 이는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기관지질환이나 천식이 있는 경 우 증상이 나빠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신체 질환이 악화되면 몸도 힘들지만 감정과 마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 어 우울증이 있는 경우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열대야 등으로 수면 환경이 나빠져 잠을 잘 이 루지 못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해 다른 증상들 이 심해지는 악순환을 이룰 수 있으니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 특히 어르신들은 어떻 게 해야 무사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까?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정오부터 오후 5시
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밭일 등 작업을 피하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분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더울 때는 꼭 목 이 마르지 않지만 예방 차원에서라도 수시로 물을 마셔주어야 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 면 쉽게 피곤해지고 무기력해지기 때문인데, 몸에서 수분이 부족한 것을 알려주는 지표가 바로 소변이다. 소변을 볼 때 소변의 색을 봐 서 색이 짙어지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니 더 욱 수분의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빛을 반사 하는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너무 꽉 죄는 옷은 혈압을 올리거나 순환을 저해 할 수 있으니 품이 넓은 느슨한 옷을 입으시 는 것이 좋다.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 환 중 하나가 백내장인데, 이에 지나친 직사 광선은 좋지 않다. 그래서 멋도 내고 눈도 보 호하실 겸해서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도 필요하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여름철을 이기는 원 칙으로 기운을 보(補)하고 진액(津液)을 보존 하는 것을 큰 틀로 제시했다. 여기에 여름철 에는 몸 밖은 덥지만 속이 쉽게 차가워지고 음식이 쉽게 상하거나 찬 음식이 많아 배탈이 잘 나므로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잘 진정시키 는 처방으로 슬기롭게 대처했는데, 이는 위에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
서 말한 현대적인 폭염 대응과 일치하고 있다. 기운의 소모가 심해지는 것과 땀을 많이 흘 리게 되는 것은 모두 우리 몸의 기운이 빠지는 기허증(氣虛證)을 유발하게 된다. 또 더운 날 씨는 우리 몸의 체표의 주리(腠理 : 피부와 살 을 뜻하는 한의학 용어)를 성글어지게 만들고 주리가 성글어지면 땀이 더욱 많이 나게 된다. 더운 날씨에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우리 몸이 자발적으로 땀을 흘리기도 하지만 더위로 주 리가 성글어지면 땀의 조절기능을 잃어 땀이 저절로 새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여름철 보양식에는 인삼이나 황기, 닭이나 개 등을 써서 부족해진 기를 보해주는 방법을 쓰고 더 나아가 맥문동, 천문동과 같
오 타 와
은 약재로 부족해진 진액을 직접 보충해주는 방법을 겸해서 사용하며 향유, 백편두, 육계와 같이 속을 편히 하고 데워주는 약재들로 한약 을 지어 장복하든지 여러 음식과 배합하여 삼 계탕과 같은 대표적인 여름 보양 음식으로 여 름을 즐기면서 보냈던 것이다. 여름철에 건강이 이미 안 좋아진 경우는 단 순한 보양이 아닌, 위로 치우친 열을 내려주거 나 살을 빼주거나 맺힌 기운을 풀어주어 잘 돌 게 하는 것이 그 사람의 몸을 더욱 이롭게 하 는 진정한 보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하나의 음식이나 약재가 좋다는 말을 너무 맹 신하지는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 는 방법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No.1112 2018 No. 1112July Fri.,6,July 6, 2018
오타와 오타와광고 광고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alace.ca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112호 2018년 7월 6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