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121

Page 1

몬트리올

2018년 9월 14일(금)

뉴스위크

T: 288-7979/C: 898-5727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1207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Surgeon

ATWATER 근처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W. Suite 515 Westmount, Qc. H3Z 2Z3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카나다라이프

Mutual Fund RRSP

영양 돌솥밥

박영식 : 438-321-3243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514-276-0000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No.1121

개인,그룹,가족/ 초보~고급까지

montrealkorangolf@gmail.com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한인 골프스쿨

조용휘

ejnoh@racinechamberland.com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Cabinet de services financiers

4001 Cremazie E.#100 MTL QC. H1Z 2L2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캐나다 무역수지, 2년만에 최고 실적 기록 캐나다 무역 수지가 지난 2년간 꾸 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캐나 다 통계청이 지난주 발표했다. 특히 캐나다의 상품무역수지적자 가 지난 7월에 1억1천만달러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이는 2016년 12월 흑 자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적자폭 을 기록한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7월중 대미 수출액은 384억 달러(3.3%증가), 수 입액은 331억 달러(0.1%감소)라고 나타났다. 이 자료를 볼때 캐나다의 대미 상 품무역상 흑자는 7월 한달동안만 53 억 달러에 달하는 것이며 6월의 41 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불과 한달 사이에 흑자가 12억 달 러나 증가한 것은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그런데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극잔적인 보호무역과 캐나다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을 보면 미 국의 최근 대 캐나다 정책이 수출에 큰 악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이라고 분서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기타 나라 들과의 무역수지는 55억 달러의 적 자를 기록해 여전히 캐나다 경제가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사실 이 확인시켜 주었다. 미국 이외의 국가들과의 무역수 지 적자규모는 한달 전의 48억 달러

에서 비해서 7억 달러나 상승했다. 캐나다의 전체 수출총액은 513억 달러로 사상최고 수준에 속할 정도 로 호조를 보였으며 수출규모 상승 의 가장 큰 주요 원인은 원유값 인상 으로 분석되고 있다. 캐나다 수입이 514억 달러로 0.4% 감소한 것은 항공기 수입이 감소된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7월의 전체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6월의 7억 4,300만 달러에서 1억 1,40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7월의 적자규모 가 10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 망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예상은 크 게 빗나갔다. 이들은 7월에 수출이 0.8퍼센트가 감소하고 수입은 1.1퍼센트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실적은 이 보다 훨씬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전문가들은 이처럼 무역수지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새가구 알뜰장만

Decor춘옥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514-641-7387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4555 St-Charles,Pierrefonds,QC

WWW.CHEONUK.COM

가 크게 개선된 가장 큰 이유는 에너 지가격의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CIBC의 로이스 멘데스 경제학자는 “전반적으로 볼 때 수출된 상품의 물 량은 실망스러웠지만 대신에 수출단 가가 높아진 것이 좋은 실적을 이끈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 러한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3사

분기에는 수출성장률이 둔화될 것으 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이 캐나다와의 무역에서 큰 적자 를 보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적자 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미국 무역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을 기준으 로 미국은 상품무역에서는 캐나다 에 171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지 만 대신에 서비스 무역에 있어서는 캐나다로부터 25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무역 전체를 놓고 보면 흑자를 올리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난 바 있다. RBC의 경제학자인 나단 잔젠씨는 월간 무역수지는 발표될 때마다 변동 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며 미국을 둘러싼 캐나다의 무역위험성은 여전 히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Gardens of Light (보타니칼 가든) 9월 7일 ~ 10월 13일

일~목, 7 p.m. ~ 9 p.m. 금,토, 7 p.m. ~ 10 p.m.

알람

RBQ 8323-6208-15

대표 Nov Try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연간 $145 514 334.1998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Qc.

로젠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내

Montreal young christian revival *주최: *주제: *Main speaker: *장소: *시간:

Montreal korean church association The upward call of god Pastor Sung J. KIM (Rock community church 김성중 목사) Montreal Korean United Church (한인연합교회) 9월 28일(Fri), 29일(Sat) 7PM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캐나다 초부유층 몇이나 될까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1년 전통 www.cine-asie.ca

순 자산 340억원 이상 세계 5번째 규모... 스위스, 홍콩 제쳐 캐나다의 초부유층 규모가 세계 5번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 사기관 웰스-X가 발표한 세계 부유 층 현황에서 미화 3000만 달러 이상 을 소유한 캐나다 내 초부유층 수는 2017년 자산 기준으로 1만840명으 로 전통적 부자 나라로 알려진 스위 스와 홍콩을 제쳤다. 초부유층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 국으로 7만9595명이고 일본이 1만 7915명, 중국 1만6875명, 독일 1만 5080명 순이었다. 캐나다 뒤로 프 랑스 1만120명, 홍콩 1만 명, 영국 9370명이었으며 스위스는 6400명 으로 집계됐다. 국내 한 연구기관은 초부유층이 자 산을 불리는 속도가 일반인의 경우 보다 크게 앞선다며. 캐나다를 예로 들면 2012년에서 2016년 사이 캐나 다 부유층의 평균 순자산이 37% 증 가할 때 중산층은 16% 오르는 데 그 쳤다고 설명했다.

이 기관의 연구자는 유럽 내 여러 나라보다 캐나다의 초부유층 수가 많은 상황이 그리 놀랍지 않다며 유 럽 많은 국가에 상속세가 있는 반면 캐나다에는 상속세가 없는 것도 부 의 재분배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자는 부 유층 규모가 캐나다보다 많은 독일 은 상속세가 있지만 캐나다보다 경 제 규모가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주 요 7개국(G7) 국가 중 상속세가 없는 나라는 캐나다가 유일하다. 국내 초부유층이 증가한 이유로는 투자 수익과 높은 캐나다 달러 가치 의 영향이 크다고 웰스-X는 분석했 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의 경기가 비 교적 호황세이고 미 트럼프 정부 들 어서 친기업과 부유층 중심의 세금 정책도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2017년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은 3%로 근래 6년 중 가장 높은 성과 를 기록했다.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캐나다 대학생 평균 수업료 6838달러 전년도 대비 3.3% 상승 석사과정 평균 7086달러

캐나다의 새학기 학사와 석사 가정 수업료가 작년 학기보다 다소 올랐지 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제자리 걸 음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19학년 도 학사와 석사 과정 수업료 통계에 따르면, 학부는 평균 6838달러로 지 난 학년도보다 3.3%가 인상됐다. 석 사과정의 경우는 7086달러로 2.4% 가 높아졌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의 경우 학부 과정과 석사과정 모두 지난 학년도에 비해 2% 올라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온타리오주는 학부는 3.7%, 석사는 2.5% 올랐으며, 퀘벡주는 학부와 석 사과정 모두 2.8% 상승을 기록했다. 마니토바주는 학부와 석사 모두 6.5%로 가장 높게 오른 주가 됐으며,

알버타주는 0.1%와 0%로 가장 낮은 주에 들었다. 전국 학과별 평균 수업료에서 치 대가 2만 3474달러로 작년보다 4% 가 높아지면 최고 비싼 과 자리를 굳 건히 지켰다. 이어 의대가 1만 4780 달러로 3.5%가 인상됐고, 법대가 1 만 3332달러로 4.1%, 그리고 약대 가 1만 746달러로 3.7%가 상승했다. 그러나 제일 비싼 수업료를 내야 하는 학과는 경영대학원(MBA)로 고급은 평균 4만 9798달러, 일반은 3만 570달러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 는 주별로도 큰 차이를 보여 온타리 오주는 4만 4759달러인 반면, 뉴파 운드랜드래브라도는 고작 2382달러 에 불과했다. 가장 저렴한 학과는 교육과로 4538 달러, 인문학이 5773달러, 간호학이 5788달러, 농업 천연자원학이 5846 달러, 그리고 사회행동과학이 5893 달러로 저렴한 편에 속했다. 캐나다에 온 유학생의 학부 평균 수업료는 6.3%가 인상된 2만 7159 달러를 기록했다. 석사과정은 오히려 1만 6497달러로 나타났다.

'세월호 기억달리기'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몬트리올 '세월호 기억달리기'를 진행합니다.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1. 언제 : 9월 22(토) 또는 23(일) 미정 2. 어디서 : 코스별 출발 (몬트리올 다운타운 주변

오늘의 외환시세

올해는 날짜와 코스가 대폭 수정)

9월 14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55.93원 미 화 : 1123.36원 1 CA$ : 0.7617 U.S 1 US$ : 1.3128Can

22(토)는 5km, 10km, 23(일)은 half와 full 코스 를 진행하고, 기존과 전혀 다른 몬트리올 다운타운 근처 코스를 뛰게 됩니다. 출발, 결승점 위 치도 모두 바뀌었습니다. 이에 코스별 주자와 참여 인원에 따라 논의하여 날짜와 방법을 결정 하려고 합니다. 주자, 촬영, 응원, 그 밖의 활동으로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회신바랍니다. 온라인 등록이 9/16(일) 마감이므로 주자로 참여하실 분들은 미리 Facebook Event Page를 통 해 신청과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여를 통해 뜻 깊은 시간 나누기를 바랍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세기몬 - 세월호를 기억하는 몬트리올 사람들

아래와 같이 성당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교인이 아니더라도, 골프를 사랑하는 분은 누구나 참가 할수 있습니다.

“ 몬트리올 성당 샘물회 골프대회” 날짜: 2018 년 9월 17일 (월요일) 시간: 등록 10:45 & 대회시작 11:30 장소: Club de Golf Belle Vue 참가비: $70 (Green Fee, 골프카트, 저녁식사)

참가 문의 : 송재언 (514-889-2470) 원하종 (514-961-9089) 임희숙 (514-975-6842)


No. 1121 Fri., September 14, 2018

전면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 면 광 고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No. 1121 Fri., September 14, 2018

5개월 사이 복권 두 번 당첨 20대 이민자 350만불 행운

아프리카 출신 20대 이민자가 5개 월 사이 거액의 즉석복권에 연거푸 당첨돼 화제다. 11일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매니토 바주 위니펙에 사는 멜리그 멜리그 (28)씨는 지난달 최고 상금 200만 달 러가 걸린 복권에 당첨됐다. 그가 하늘을 날듯 기뻤던 것은 당 연하지만 이 같은 행운이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인 만큼 그 기쁨이 믿 기지 않을 정도다. 지난 4월에도 그 는 같은 종류의 복권에 당첨돼 150 만 달러를 손에 쥐었다. 그는 첫 당첨금으로 작은 아파트 에서 큰 집을 장만해 가족들과 이사 를 했다. 이번 당첨금으로 그는 주유 소나 세차장 같은 작은 사업체를 운 영할 계획을 세우면서 학교에 들어 가 배우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한다.

멜리그씨는 "영어를 더 익 혀 의사소통을 잘하고 싶다" 며 "목공 일도 배우고 싶다" 고 말했다. 매니토바주에서 동일한 사 람이 두 차례 복권에 당첨된 경우는 이번이 두 번째다. 복권공사에 따르면 2005 년 손자의 하키 경기장에서 산 복권이 100만 달러 상금 에 당첨된 여성이 2년 후 같 은 행사에서 같은 종류의 복 권으로 또 당첨됐다.

코리안 뉴스위크

연방정부, 태풍 허리케인 발생지역 방문 자제 권고 세계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 로 열대성 저기압에 따른 태풍, 허 리케인, 그리고 열대폭풍까지 발생하 고 있어 캐나다 연방정부가 해외로 나가는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연방정부는 허리케인 플로렌스, 열대폭풍 아이삭(Tropical Storm Isaac), 그리고 제22호 태풍 망쿳까 지 미국과, 대서양 지역, 그리고 동 아시아에 이번주에 동시에 발생한 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 민 안전을 위해 해당 상황에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이 임박한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의 진행 지역인 사우스캘로라이나 의 에디스토 해변에서 북쪽의 캘로 라이나와 버지니아 접경 지역에 대 한 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연방정부 의 경고이다. 미국 정부는 허리케인 피해가 예 상되는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버 지니아 3개주를 중심으로 약 150만 명에 대피령이 내린 상태다. 플로렌

2036년, 고령에도 돈 벌러 나가야 55세 이상 전체인구 42% 앞으로 점차 캐나다 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은퇴 연령 이후에도 노동을 해야 하는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연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7년 과 2036년 비교 노동력 특성 전망 자 료에 따르면, 전체 노동참여자 중 55 세 이상 비중이 25%로 늘어날 전망 이다. 2017년 기준으로 21%이다. 핵 심노동연령대인 25-54세는 65%에 서 62%로 하락하고, 15-24세 청년

Korean Newsweek -5-

노동자는 14%에서 13%로 감소한다. 55세 이상은 2017년도에 전체 노동인구(15세 이상) 중 36%에서 2036년에 42%로 늘어난다. 25-54 세는 49%에서 45%로, 그리고 15-24 세는 14%에서 13%로 각각 감소한 다는 추산이다. 현재 15세 전체 인구 중 노동시장 에 참여하는 비율은 66%이다. 그러 나 2036년에는 64%로 1% 포인트가

감소한다. 그 이유는 15-24세 인구의 전체 중 노동시장 참여 비율이 64% 에서 60%로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 다. 25-54세는 87%에서 88%로 1% 포인트 증가하고, 55세 이상도 38% 에서 39%로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결국 점차 고령 노동인구 비중도 높아지고, 또 고령자들이 지금보다 더 오래 노동시장에 머물게 된다는 해석이다.

스는 플로렌스는 버뮤다 제도를 따 라 시속 17마일(27km) 속도로 북 상 중이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 제프 리 비어드 구조팀장은 "플로렌스 는 매우 강력한 폭풍"이라며, " 캐 롤라이나 지역으로선 수십 년만에 도착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라 고 밝혔다. 현재 예상 진로와 속도를 통해, 플로렌스는 오는 14일 오전 중 동 부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륙하는 시점에 최고등급인 5등 급으로 위력을 강화할 가능성도, 3 등급으로 다소 약화할 가능성도 모 두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열대 폭풍 아이삭에 대해서, 연방정부는 "꼭 필요하지 않다면, 도미니카, 과 들루프(Guadeloupe), 그리고 마르티 니크(Martinique) 지역으로의 여행 을 삼가하라"고 안내했다. 또 초대형 태풍 망콧에 대해서는 바부얀 제도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해외로 나갈 경우 캐나 다 시민권자의 경우 정부의 해외 서비스 사이트(Registration of Canadians Abroad service)에 등 록을 하라고 안내했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 국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加출생“자동시민권 일본 의도대로, 유네스코 세계기록 부여”손본다 유산 제도변경 TF 설치 캐나다에서의 출생이 반드시 시민 권을 보장하지는 않게 될 수도 있게 된다. 연방 자유당 정부는 토론토에 서 출생한 러시아 스파이의 아들에 게 캐나다 시민권을 줄지 여부를 결 정해 달라고 대법원에 심리를 요청 했다. 대법원이 이번 심리를 받아들 이면 캐나다에서 출생했다는 사유만 으로 시민권을 무조건적으로 부여하 는 속지주의 관행이 수정되게 된다. 이는 최근 연방 보수당이 중국인들 로 인해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원정 출산 근절을 위한 속지주의 국적법 폐지 조치를 지지하는 것이다. 국제 법은 캐나다 정부가 반드시 출생지 에 따라 시민권을 부여하는 속지주 의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캐나다는 출생지에 근거해 시민권 을 부여하는 속지주의를 따르는 36 개 국가 중 하나다. 이들 국가들 중 호주와 영국 등 일부 국가들은 최근 에 속지주의를 수정하거나 폐지했다. 연방 정부는 대법원에 제출한 서류 에서 “예를 들어 어떠한 유럽 국가 들도 출생에 따라 무자격자에게도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허용하지 않 는다. 그렇게 할 어떤 의무도 없다“ 고 주장했다. 현재 단지 34개 국가 만이 부모의 국적이나 신분과 관계 없이 출생에 따라 자동적으로 시민

권 취득을 허용하고 있다. 이러한 관 행은 관례적인 국제법 규칙을 뒷받 침할 만큼 충분히 일관되거나 통일 적이지도 않다. 연방정부의 주장은 러 시아 스파이 요원의 자녀인 알렉산더 와 티로미 바빌로프가 비록 온타리 오 주에서 출생했지만 캐나다 시민 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사유로 제 기한 자동 시민권 개념의 일대 전환 을 의미한다. 연방 보수당은 최근 캐 나다에서 출생한 자녀의 부모 중 한 명이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닐 경우, 시민권을 부여하는 속지 주의를 폐지하려는 법안 시행을 요구 하는 정책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후 자유당 정부는 단호하게 다른 주 장을 제시하고 있다. 연방 보수당 앤드류 시어(Sheer) 당수는 “시민권과 관련된 속지주의 수정 요구는 단지 시민권을 받기 위 해 원정출산을 오는 악습을 근절하 기 위한 조치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나 난민 인권단체들은 연방 보 수당의 주장이 원정출산 문제를 해 결할 수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을 뿐 아니라 캐나다에서 출생한 아이 들을 무국적자로 만드는 문을 여는 조치라며 반대하고 있다. 대법원은 바빌로프 형제 사건에 대 한 심리를 12월에 연다.

한 것은 일본군이 저지른 중국 난장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위안부 피해자 자료 기록유산 신청되자 일본, 분담금 무기로 유네스코 압박 유네스코, 결국 제도 변경 절차 착수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 제도 변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설 치하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 가 나왔다. <산케이신문>은 13일 유네스코가 올해 안에 세계기록유산 심사 제도 를 변경하는 구체안을 만드는 태스 크포스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전했 다. 태스크포스는 세계기록유산 심 사 및 등록 방식을 재검토해 내년 5 월께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

고안이 내년 10월 유네스코 집행위 원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2020년부 터 적용된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실질적인 심사는 국제자문위원회 (IAC)가 맡고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그 결과를 승인하는 간접적인 역할 만 맡았다. 국제자문위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선발하는 기록유산 보존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이 이 제도에 반발하기 시작

대학살 관련 자료가 지난 2015년 세 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면서부터다. 일본은 세계기록유산제도가 정치적 으로 이용당하고 심사 자체도 기록 유산 보존 전문가들만이 밀실에서 하는 심사라며 반발했다. 이에 더해 2016년 한-중-일 등 8개국 14개 단 체로 구성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OW) 공 동등재를 위한 국제연대위원회가 ‘ 일본군 위안부의 목소리’라는 이름 으로 관련 기록물 2744건을 등재 신청한 뒤 일본의 조바심은 커졌다. 일본은 이 기록물의 등재를 막기 위 해 유네스코 분담금 지급을 보류했 다. 미국이 2011년 팔레스타인이 유 네스코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분담 금을 내지 않아 현재는 일본이 최대 분담국이다. 유네스코는 결국 지난해 10월 열 린 집행위원회에서 “세계기록유산 심 사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일 절차를 도입하겠다”며 기존 제도 변경을 추 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위안부 피해 자 자료 등재도 보류했다. 일정 부분 원하는 결과를 얻은 일본은 지난해 말 분담금 지급을 결정했다. 유네스 코는 제도 변경 전까지 세계기록유 산 신청을 받지 않는다.


No. 1121 Fri., September 14,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푸틴의 조건 없는 러-일 평화조약

설상가상 트럼프

체결 요구를 일본은 거부

성추문 상대방도 '전면 공개’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6년 동방경 제포럼에서 회담하는 모습.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러-일 평화조약을 맺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일본은 “영토 문제 를 해결해야 평화조약을 맺을 수 있 다”는 기존 견해를 바꾸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12일 올해로 4회째 를 맞는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내 머 리에 떠오른 생각이다. 먼저 (러-일 이) 평화조약을 맺자. 지금 바로 하 자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올해 연말 쯤 조건 없이 평화조약을 체결했으

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뒤 에 이 평화조약을 토대로 러-일이 친 구로서 모든 분쟁 중인 문제에 대한 대화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푸틴 이 언급한 ‘분쟁 중인 문제’란 러-일 간의 해묵은 현안인 북방영토(쿠릴 열도 남단의 4개 섬)의 귀속 문제인 것으로 해석된다. 러-일 사이에 60년 동안 갈등이 이어져 온 북방영토 문제는 두 나라 간의 평화조약 체결 문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다. 소련과 일본은 세계 2

차대전을 끝내고 국교를 회복하며 1956년 2월 ‘소일공동선언’에 서명했 다. 당시 두 나라는 양국 관계를 가로 막는 거대한 벽인 ‘영토 문제’ 해결을 보류하고 국교만 정상화하는 타협안 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소-일은 공동 선언 9조에 양국이 평화조약을 체결 한 뒤 “(4개 섬 중 에토로후와 구나시 리는 계속 소련이 보유하고) 하보마 이와 시코탄을 일본에 넘겨준다”는 데 합의한다. 그러나 일본에선 이후 소련에게서 2개 섬이 아닌 4개 섬을 모두 한꺼번에 반환 받아야 한다는 ‘4개섬 일괄반환론’이 정부의 기본 적인 입장으로 굳어지게 된다. 푸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소련이 1956 년에 동의한 2개 섬도 반환하지 않 는 채 일단 평화조약을 체결하자는 ‘선 평화조약, 후 영토문제 해결’ 주 장인 셈이다. 일본은 반발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12일 오후 정례 기 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알고 있지만, 그 의도에 대해선 언급 을 피하겠다”면서도 “일본의 입장은 이따금 말하듯 북방 4개 섬의 귀속 문제를 해결한 뒤(4개 섬을 러시아로 부터 돌려받은 뒤), 평화조약을 체결 한다는 것이다. 이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www.barobaro.c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치 혼돈상을 적나라하게 담은 밥 우드워 드의 책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가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출간 전부터 주요 내용이 공개되며 워싱턴을 들쑤신 이 책은 판매 첫날 인 11일 하루에만 인쇄본·전자책·오 디오북 등을 합쳐 75만부가 팔렸다 고 출판사 ‘사이먼 앤 슈스터’가 12 일(현지시각) 밝혔다. 대형서점인 ‘반 즈 앤 노블’도 “2015년 7월 발간된 하 퍼 리의 <파수꾼> 이후 가장 빠른 판 매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출 간 이틀만에 벌써 9쇄 인쇄에 돌입 해 12일 현재까지 115만부(누적) 발 간을 예약했다. 책을 낸 출판사의 조나단 카프 대 표는 이 같은 판매붐을 “문화적 현 상”이라고 표현하며, “책 읽는 대중 은 우드워드가 말했듯이 ‘역사의 중

대한 시점’이라고 믿는 것에 대해 엄 청난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시엔 엔>(CNN)은 “책에 대한 트럼프 대 통령의 비난이 판매를 돕고 있다” 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06년 자신과 성관계 사실을 2016년 대선 직전 입 막음하려 했다고 주장하는 스테퍼 니 클리퍼드(예명 스토미 대니얼스) 도 다음달 책 출간을 예고했다. ‘세인 트 마틴스 프레스’ 출판사는 이날 트 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등에 관한 클 리퍼드의 회고록인 <전면 공개>(Full Disclosure)를 10월에 펴낸다고 밝혔 다. <뉴욕 타임스>는 “클리퍼드의 책 은 중간선거(11월6일)를 몇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도는 더 떨어졌 다. <시엔엔>은 12일 여론조사 기관 ‘에스에스아르에스’(SSRS)에 의뢰해 6~9일 미국 성인 1003명에게 물은 결과, ‘러시아 스캔들’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30%, 로버트 뮬러 특검을 지지한다는 답 변은 50%였다고 전했다. 지난달보 다 대통령 지지는 4%포인트 떨어지 고, 뮬러 특검 지지는 3%포인트 올 랐다. 탄핵에 대한 찬반 의견은 47% 와 48%로 팽팽했다. 찬성 의견은 6 월 조사보다 5%포인트 오른 것이다.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단풍드는 로키….생각만 해도 멋지지요! 벤쿠버 + 로키 + 빅토리아 볼거리만 모았다 잘 ~ 하는 한인 전문 가이드와 재미있게 타 여행사보다 비교 되는 좋은 호텔 5박 6일로 모십니다 599 $ (2인 1실) / 549 $ (4인 1실) 기준 벤쿠버 항공권은 불 포함 가을 유럽 방문 최상의 시기, 늦기전에 도전하세요! *서유럽 (12일) : 10월 4일 / 11일 / 18일 출발 *동유럽 (10일) : 10월 1일 / 15일 출발 *파리만 중점으로 (6일) : 12월 24일 특별 출발 한인 가이드와 전 일정 식사 포함, 9월 출발은 이미 마감입니다 가을에 방문하는 서울행 티켓 요금 2018년 겨울 방학!

(출발 9월 1일~11월 30일 사이, 쉽고 편안하게 한국, 세금 포함 요금) 내 몸은 내가 챙긴다!

1. 2. 3. 4.

에어 프랑스 : 에어 캐나다– 대한항공 – 에어 차이나–

1045 1185 1381 889

$ $ $ $

12월 11일~23일 사이 출발: 1883 $ (2019년 1월 5일 / 6일 리턴 좌석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기다리지 마세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명소 그랜드 캐년 by BBC 2018년 업그레이드 된 명품 미서부 투어를 안내합니다 (가슴이 벅차 오는 감동을 느껴보세요!)

한인 전문 가이드와 전 일정 식사 포함 (몬트리올에서 LA 왕복 항공료는 불 포함)

업계 최최로 력셔리 호텔 라스베가스 디너 뷔페 포함 (U$30) 아래 투어 요금은 (2인 1실 ) 기준의 가격입니다

요금 인상 되기 전에 2017년 가격으로 미리 지금 부킹 하세요!

-서부 3박 4일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오트맨, 바스토우 350$ usd -서부 4박 5일(3대캐년)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자이언캐년 450$ usd -서부 대륙 6박 7일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바스토우,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솔뱅 630$ usd -요세미티 / 샌프란 4박 5일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17마일, 솔뱅 포함 450$ usd -서부 대륙 7박 8일 더 여유로운 자유시간 720$ usd

자세한 일정 및 출발 요일은 바로 바로 여행사로 문의 해 주세요 ~~~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서비스 요금 OPC FICAV 펀드차지 (1$/1000$)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전화 문의 514-939-123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voyagesbarobaro@bellnet.ca(맥길 메트로에서 1분거리)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개성 연락사무소 14일 개소 통일부 차관, 조평통 부위원장이 소장 겸직 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14일 오전 개성공단 안 연락사무소청사 정문 앞서 개소식 조명균 통일장관-리선권 조평통 부위원장 합의서 서명·교환식도 남쪽 사무소 ‘소장-사무처장-3부 체제’ 30명 상근 남과 북은 4·27 판문점 선언에 명 기된, 양쪽 당국자가 상주하는 공동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14일 치른다. 미국 쪽의 견제를 뚫고 남북 당국의 상시 협의 창구를 여는 협력 의지를 과시하며 ‘평양 정상회담’의 성공으 로 가는 디딤돌 하나를 더 놓은 셈 이다. 공동연락사무소의 초대 남북 소장은 통일부 차관과 조국평화통 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이 겸직 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12일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은 14일 오전 10시30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정문 앞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공동 연락사무소 청사는 개성공단 안 옛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청사를 개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보수해 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연락사무소 소장은 차 관급으로 하기로 합의했으며, 북쪽 은 조평통 부위원장이 겸직할 것임 을 공식 통보해왔다”며 “우리쪽은 (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소장으로 임 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 은 “소장은 주1회 정례회의와 필요 시 협의 등을 진행하며 남북간 주요 현안을 논의·해결해나가는 ‘상시교섭 대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14일 개소식에는 남쪽에서 조명 균 통일부 장관 등 50~60여명이, 북쪽에서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등 50~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 장관과 리 위원장은 개소식 계기에 ‘ 연락사무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 서’에 서명·교환식도 치른다. 통일부는 “연락사무소가 △교섭· 연락 업무 △당국 간 회담·협의 업 무 △민간교류 지원 △왕래 인원 편 의 보장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앞으 로 연락사무소는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한 상시적 협의·소통 채널 로 정착해나갈 것”이라며 “24시간 365일 소통을 통해 남북관계를 안 정적으로 관리하고, 북미 간 비핵화 협의의 진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마련한 공동연락사무소 남쪽 사무소 구성안은 ‘소장-사무처 장-3부장 체제’로 전해졌다. 사실상 비상근인 천 차관을 대신해 개성 사 무소에 상근하며 일상 업무를 지휘 할 사무처장은 ‘고위공무원단 가급’(1 급)으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무처 에는 운영·교류·연락협력 등을 각각 맡을 3개의 부서를 두고 부장은 ‘고 위공무원단 다급’(3급)으로 하기로 했다. 공동연락사무소 남쪽 사무소 에는 통일부·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 광부·산림청 등 관련 부처 공무원 30 명이 상주하며 근무한다. 남북은 앞서 개성공단 안에 있는 옛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청사를 개보수해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로 쓰 기로 하고 관련 보수 공사를 마쳤다. 지난달 14일부터는 공동연락사무소 청사 건물에 남쪽 전기를 배전 방식 으로 공급하고 있다.

다음달 제주 관함식에 `욱일기' 입항

BUILDING THE BEST TRUST

실무에서 쌓아온 시간의 힘

신뢰로 증 합니다 퀘벡 유수의 체에서 7년간 유학, 취 , 실무를 담당해온 공인 법무사가 정확한 상담과 수속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ICCRC MEMBER (R529664) QUEBEC IMMIGRATION CONSULTANT (11726)

공인

법무사 케 트 권

· GS Consulting Montreal Office(2014-2017) · Desti Consultant Groupe (2011-2014) PEQ LMIA ExpressEntry Job Validation

무료상담 514-979-0830 RNK.immigration@gmail.com #1109, 2021 Ave Union

McGill

국제 관함식이 다음달 10∼14일 제 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해군이 밝혔다. 행사에는 일본 함정 이 ‘욱일기’를 달고 참가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해군은 6일 자료를 내어 이번 국제 관함식에 “14개국 21척의 외국 군함 과 45개국의 대표단이 참가한다”며 “우리나라 군함 및 기타 함정까지 포 함하면 군함 50여척, 항공기 20여대 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관함식”이라고 밝혔다. 국제 관함식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 은 1998년, 2008년에 이어 세번째로 10년 만이다. 관함식은 해군의 사열식이다. 통 상 사열이 지휘관이 도열해 있는 장 병들의 앞을 지나며 충성심을 확인 하고 사기나 전투준비 태세 등을 살 펴보는 행사인 것처럼, 관함식은 대 통령이 함정을 타고 바다에 줄지어

정박해 있는 해군 함정들과 승선 수 병들을 상대로 사열하는 의식이다. 제주 민군복합관광미항에서 열리 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이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등 4척, 러시아가 순 양함 바랴그 등 3척을 보낸다. 미국은 과거 두 차례 관함식에도 모두 항모를 보낸 바 있다. 중국과 일본은 구체적으로 어떤 함정을 파 견할지 아직 통보하지 않았다고 해 군이 밝혔다. 일본 자위대의 함정은 이번 행사에 과거 제국주의 해군에서 유래한 ‘욱 일기’를 달고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 다. 일본은 과거 우리나라에서 열린 두 차례 관함식에 참여할 때도 욱일 기를 달고 왔다. 군함은 통상 함수에 소속 나라의 해군기를, 함미에 소속 나라의 국기 를 단다. 이에 대해 해군은 국제 관 례 등을 고려해 일본 함정의 욱일기

게양을 이해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태호 해군 공보과장(대령)은 이 날 언론 브리핑에서 “욱일기 게양에 대해 국민적 감정과 언론의 문제 제 기에 대해서 공감하고 이해한다. 다 만 이번 관함식은 우리가 주관하고 또 세계해군을 초청해서 열리는 전 세계 해군의 축제의 장이다. 그래서 이러한 행사의 성격과 그 다음 자국 의 군함에 자국의 해군기를 다는 국 제 관례 등을 고려해 좀 폭넓게 이해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익명의 군 당국자는 “국제법적으로 군함은 치외법권이 인정되기 때문에 일본 함정이 우리 영해에 들어오더 라도 국내법이 아닌 일본법의 적용 을 받는다”며 ”일본이 자위대 함정에 어떤 깃발을 달지는 전적으로 그들 의 권리인데, 우리가 초청해놓고 ‘욱 일기는 안된다’고 요구하긴 어렵다” 고 덧붙였다.


No. 1121 Fri., September 14, 2018

“전두환 회고록 5·18단체 배상”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을 담은 회고록을 낸 전두환 전 대통령 (87·사진)이 5·18단체와 유족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그 의 회고록은 왜곡 내용을 고치지 않 고서는 출판과 판매도 금지됐다.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5·18유족의 명 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기소돼 재판 이 진행 중이다. 광주지법 민사14부(신신호 부장판 사)는 13일 5·18기념재단 등 4개 단 체와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신부가 전 전 대통령과 회고록을 출 간한 출판사 대표인 아들 전재국씨 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 는 전 전 대통령 등에게 5·18 관련

4개 단체에 각각 1500만원, 조 신부 에게 1000만원 등 모두 7000만원 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지난해 출 판과 배포가 금지된 <전두환 회고록 >은 5·18을 왜곡한 표현을 삭제하지 않고서는 출판 및 배포를 금지하도 록 결정했다. 재판부는 “전씨는 5·18민주화운동 의 역사적 평가를 반대하고 계엄군 당사자들의 수사기관이나 법정에서 의 자기 변명적 진술을 기재한 조서 나 일부 세력들의 근거없는 주장에 만 기초해 5·18 발생 경위 및 진행 경과에 대해 사실과 다른 서술을 했 다”고 지적했다. 또 “5·18에 대한 평 가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일 수 있고, 국민 각자는 다양한 출판 활동을 통 해 여러 견해를 피력할 수 있다”면서 도 “다른 견해를 밝히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 고증을 거친 객관적인 자 료에 기초한 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역사의 왜곡일 수밖에 없 다”고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출간 한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을 ‘폭 동’으로 규정하고 북한군이 투입됐 다고 주장했다. 헬기 사격을 부정했 으며 자신을 ‘광주사태 치유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고도 했다. 5·18 단체 등은 회고록 출판 및 배포금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김관진, 촛불집회 본격화 전“계엄령 검토하라”지시 합동수사단, 관계자 진술 확보 2016년 10월 `희망계획' 이름으로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 무력화 방안 육군총장 계엄사령관 임명도 검토 기무사 계엄검토와 연관성 조사 중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016년 10월 국가안보실 근무 군 간 부에게 계엄령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이 김 전 실장의 지시와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의 연관성 여부를 수사하고 나섰다.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수 사 중인 군· 검 합동수사단 관계자 는 14일 “김 전 실장이 당시 계엄령 검토를 지시하면서 ‘국회에서 계엄 해제를 의결하려고 할 때 계엄을 유 지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육군참모 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해도 가처분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을 함께 냈었다. 전 전 대통령은 또 지난 5월 회고록에서 고 조비오 신 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되는지’ 등을 확인해 보고하라고 했 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당시 안보실 군 간부는 검토 보고서를 작성해 김 전 실장에게 보 고한 등 박근혜 청와대 인사가 계엄 령 검토를 지시한 사실이 드러난 것 은 처음이다. 합수단은 김관진 전 실장이 검토 지시한 ‘국회 해제 의결 무력화 방안’ 이나 ‘육군 참모총장의 계엄사령관 임명’ 등이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에 서도 검토된 내용이라는 점에 주목 하고 있다. 김 전 실장의 지시와 기 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 사이에 연관 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국 가안보실 관계자들은 김 전 실장의 지시에 따라 ‘희망계획’이란 이름으 로 북한 급변사태 등에 대비한 계엄 령 선포 검토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

로 알려졌다. 합수단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의 지시가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이나 조현천 기무사령관에게 전 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점도 촛불집회가 본격화하기 이전인데다,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시점인 2017 년 2월과는 4개월의 시차가 있어서 예단하긴 이르다. 추가 수사가 필요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안보실 문건과 기무사 문 건은 내용이 조금 다르다고 한다. 예 컨대, 기무사 문건이 국회 무력화 방 안과 관련해 ‘국회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 등과 같은 불법적 행위가 포함 된 데 비해, 청와대 안보실 문건은 합 법적 테두리에서 국회 의결을 지연시 키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합수 단 관계자는 “두 문건의 내용에 서로 다른 부분이 있지만, 나중에 기무사 에서 더 발전시켰을 수도 있어서 둘 사이의 관계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합수단은 보강 수사를 거친 뒤 김관진 전 실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김 전 실장은 한민구 전 장관,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등 과 함께 피의자로 입건돼 있다.

MVIP 여행사

겨울방학 항공권! 미리 준비 GO GO GO~ MVIP TOUR 이벤트 진행중!! 에어 캐나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1475부터~(출발 12월 3일~10일 또는 24일~31일) 페밀리 레스토랑 $50 외식 상품권 증정 $1297부터~(출발 12월 1일~7일) (패키지 구매시!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7days 2인 1실 기준) $1447부터~(출발 12월 8일~12일 또는 26일~31일) $1747부터~(출발 12월 13일~25일) $1521부터~(출발 12월 3일~9일 또는 24일~31일)

비수기 항공권 스페셜(출발 9월1일~11월30일) 에어프랑스

$1180부터~

아시아나 항공

$1297부터~

에어캐나다

$1297부터~

대한항공

가족과 함께 떠나는 패키지 여행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코스타리카등 (Sunwing/Transat/Aircanada/Westjet vacation ,TMR, caribe sol tours등)

한인여행사와 함께하는 캐나다/미국 서부 여행

$1362부터~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가 추가 됩니다. 주중가격, 좌석수 제한이 있 으며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 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모든 상품에는 OPC 펀드 요금 FICA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1000)

(2인 1실 기준/ 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 빅토리아 5박 6일 $579 미서부 6박 7일 USD 62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MVIP 여행사 Quebec #702904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MVIPTOUR@GMAIL.COM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8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99,900+재고 타이 패스트푸드 식당, 게이 빌리지에 위치, 좋은 가격, 품질 높은 타이 음식으로 품격있는 삶 (rue Ste-Catherine Est, Montreal) 2.$79,000+재고 테이크아웃+배달 레스토랑, 식사자리 없음, 매우 낮은 비용, 높은 매상,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매우 좋은기회, 투자금회수 빠름(rue Somerled, Montreal) 3.$24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2백만불, 임대 24년, 매우 좋은 마진, 투자금 회수 매우 빠름, 빨리 연락 주세요 (Montreal) 4.$749,000 커머셜 빌딩, 22,000sft 대지, 3도어 가라지, 비즈니스 포함해 판매함 ($99,000) (Blvd. Metropolitan Est, Ville d'Anjou) 5.$11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주매상 6000$, 월세 $2750, 연수익 10만불, 장비 많고 좋은 고객들 (rue Rene Roi, Montreal) 6.$39,000+재고 헤어살롱, 35년 같은 주인, NDG 번화가에 위치, 매우 낮은 렌트, 수익 높음 (Ch.Cote-St-Luc, Montreal) 7.$2,800,000 모텔, 객실30개, 실내수영장, 옥외수영장, 키친, 식당, 인공연못, 대지 20만sft, 그랑비 동물원서 5분거리 (rue Klondike, City of Granby) 8.$5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40만불, 주방에서 음식 만들면 마진 엄청 올림, 임대 10년이상, 월세 $1150, 주차5대 (Montreal) 9.$50,000+재고 동양식당, 80석, Cote Vertu와 du College 지하철 인접 (Blvd Decarie, ville St-Laurent) 10.$139,000+재고 옷수선, 바쁜 쇼핑몰에 위치, 같은 주인이 30년간 경영, 월세 $3000(세금포함), 2년이면 본전 뽑음 (Blvd. Decarie, Montreal) 11.$50,000+재고 데파노, 18년간 경영, 은퇴하려함, 연매상 60만불,월세 5천불, 매우 합리적인 가격 (rue Ste-Catherine West, Westmount) 12.$59,900+재고 패스트푸드+카페, 연매상20만불, 주5일근무(월~금), 7시~5시, 부부가 운영하기 적합(rue Cote des neiges, Montreal) 13.$399,000 커머셜 스페이스, 4000sft, 각종 사업으로 사용가능, 밝은전망, 부자 고객들 중심에 있음, 2개의 가게로 나눌 수 있음, 방문요망!!! (Ste-Catherine W. Westmount) 14.$144,900 콘도, 큰방2, 1층에 위치, 계단 오를 필요없음, 호수와 공원에 가까움(rue Desjardin, ville Magog) 15.$29,900+재고 드라이 크리닝, 밝은전망, 번화한 플라자에 위치, 모든 장비 있음, 성업중, 높은 수익 (rue Cote Vertu West, Ville St.Laurent) 16.$969,000 방갈로, 방5, 최대 7개+욕실3개+1파우더룸, 수영장, 13,000sft 대지, 2개 길 사이, 고시가 $1,060,000, 바겐!!! 정말 좋은 가격!!! (rue Doris, Longueuil) 17.$109,000+재고 커피숍, 50년간 경영, 높은매상, 월~토 영업, 부부가 경영하기에 좋음 (rue Queen Mary, Montreal) 18.$149,000 패스트푸드 피자, 올드몬트리얼, 5월부터 10월까지만 영업, 높은매상, 연매상 30만불, 합리적인 임대료, 겨울에는 쉬고 싶으신분(rue de la Commune W, Mtl) 19.$29,000+재고 달러샾, 중산층 주택가, 높은매상, 낮은 임대료와 비용, 가족 사업으로 적합 (rue Hochelaga, Montreal Est) 20.$129,000 커머셜 콘도, 126sft, 미장원, 사무실로 사용가능, 웨스트마운트의 매우 고급지역 (rue Ste-Catherine W. Westmount) 21.$1,999,000 넓은 대지, 17,500sft, 72유닛 건설가능, 지하는 주차장 24면,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Jarry Est, Montreal) 22.$25,000,000 농지, 20 loted. 고속도로 10/30 바로 건너편, 새쇼핑몰 근처, 새개발지역, 새기차역 근처 (Blvd. Grande Allee, Brossard) 23.$399,000 새미커머셜 빌딩, 아래층 프랜치 식당, 윗층은 5½ 아파트, 바로 뒤에 시주차장 120대, 매우 좋은가격(rue Principale, Ville Coteau du Lac) 24.$59,000+재고 데파노(성업중) 연매상 50만불, 윗층은 4½ 아파트, 빨리 연락주세요 (61th Ave, Ville Lasalle) 25.$299,000+재고(약30만불) 달러샵, 오랜기간 경영, 연매상 150만불, 장기임대, (rue QueenMary, Montreal) 26.$99,000 차량 정비소, 성업중, 높은 마진, 3 도어, 승용차 트럭등 수리 가능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27.$5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주방설비, 즉시 음식조리 가능, 연매상 40만불, 배달없음, 월세 $1950, 쉬운경영, 장기임대 10년 (rue Girouard, Montreal) 28.$69,900+재고 문닫은 데파노, 안정적인 고객층, 연매상 60만불, 배달없음, 좋은 마진, 가족사업으로 적당 (Blvd. Gouin west, Ville Pierrefonds) 29.$50,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rue St.Denis, MTL) 30.$79,000 커피숍, 올드몬트리얼, 연중 5월~10월만 영업, 연매상 20만불, 쉬운 경영, 낮은 임대료, 빨리 연락주세요! (rue de la commune West, Montreal) 31.$35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성업중인 쇼핑센터에 위치, 매우 좋은 장비, 좋은 손님층, 밝은전망, 빨리연락주세요(Blvd. St.Charles, Ville Kirkland)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769,000 코타지, 방4, 강가, 매우 조용하고 보트 선착장 있음, 차고, 지하 80% 완료, 지하는 아파트로 전환가능 빨리 연락주세요 (Blvd. Gouin Est, Montreal) 34.$689,000 트리플랙스, 1x5½, 2x3½, 허가 받으면 바첼러 가능, 난방, 온수, 전기 모두 세입자 부담, 건물 완전 수리완료 (rue Carroll, Lasalle) 35.$199,000 드라이크리닝, 23년간 경영, 은퇴함, 연매상 25만불, 합리적인 월세, 좋은 장비 많음 (Blvd. Cote St-Luc, Montreal) 36.$139,000 이태리 식당, 95석, St-Denis 길에 위치, 50년간 운영, 잘 알려진 식당, 높은 수익, 다른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rue St-Denis, Montreal) 37.$319,000 커머셜 콘도, 거의 2000sft, 주차공간 많음, 가구포함, 무엇이든 할수있음 (Blvd. Cure Labelle, Ville St-Rose) 38.$499,000 커머셜 콘도, 700sft, 차이나타운내, 커피숍, 패스트푸드 등 무엇이든 가능함, 같은 주인이 40년 소유, 연락주세요!!! (rue St-urbain, Downtown MTL)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게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rue St-Denis, Montrea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rue Ste-Catherine W. MTL) 41.$29,000+재고 리셉션 홀 + 식당, 120석, 모텔(방13개), 10만sft 대지, 강가, 연수익 10만불, 건물과 함께 구매가능 ($319,000) (ch. du tour du lac, Ville Nominique) 42.$250,000+재고 타이 익스프레스, 성업중인 몰에 위치, 고속도로 옆(13번+640번), 연매상 50만불, 낮은 비용 (rue Cure labelle, Rosemere) 43,$199,000+재고 수퍼마켓, 성업중, 패스트푸드 함께 함, 쌩-꺄뜨린느 번화가에 위치, 콩코디아 대학 부근, 월세 좋은 가격 (rue ste.Catherine west) 44.$89,000+재고 커피숍, 밝은전망, 월세 $2,500, 7년임대, 주매상 $5000, 쉬운경영, 7시~오후 6시, 월~토, 높은마진 (rue QueenMary, Montreal)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159,000+재고 동양식당, 100석, 주매상 60만불, 낮은비용, 임대 2년 남았고 10년연장가능, 매우 좋은 딜! 3~4명 동업하면 좋음 (Blvd. Maurice Duplessis, Montreal) 47.$399,000 프랜치식당(건물포함), 한 가족이 80년간 경영, 100석, 1x5½(윗층), 매우 좋은 가격(rue Principale, Ville Coteau du Lac) 48.$99,000+재고 비스트로, 60석, 올드 롱게일 다운타운, 좋은 단골 손님층,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Fenald la foritour, Longueuil) 49.$8,500,000 호텔 방120개+스파, 넓은땅, 호숫가, 800석 컨벤션홀, 좋은 가격 (Blvd. Montee Yvon Plante, City of Alexis des Monts)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빨리 연락주세요! (rue St-Denis, Montreal) 51.$2,800,000 새미커머셜, St-Denis 길 초입에 위치, 윗층에 세미커머셜 아파트 2개, 아래층 가게 2개, 밝은 전망, 빨리 움직이세요!!! (rue St-Denis, Montreal) 52.$159,000+재고 타바지, 오피스 건물내 위치(3000명 근무) 크레마지 지하철 바로옆, 매우 바쁜거리, 월세 $1600(세금포함) 9년임대, 순수익 $85,000 (rue Cremazie E. MTL) 53.$195,000+재고 유명 패스트푸드(일식) Teriyaki, 연매상 40만불, 높은마진, 매우좋은 가격, 가족 비즈니스로 매우 좋음 (Blvd Cure labelle, Ville Rosemere)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199,000 환전소, 송금서비스, 사진, 높은매상, 코너 자리, 매우 잘 보임, 밝은전망 (rue Queen Mary, Montreal) 57.$399,000 대지, 거의 차압상태, Ste-Agatha des monts 관광지의 다운타운에 위치, 좋은위치, 넓은대지, 즉시 개발가능(rue St.Vincent, Ville Ste.Agatha des Monts) 58.$139,000+재고 옷수선, 오랜기간 매우 착실히 운영, 수준 높은 고객층, 재능있는 분에게 강추, 빨리 연락 주세요 (Blvd. Decarie, Montreal) 59.$4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40만불, 배달없음, 월세 $2000, 면적 3000sft, 코너에 위치해 잘 보임 (rue de Montrenu, Montreal East) 60.$19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번화한 쇼핑몰에 위치, 넓은 주차장, 높은매상, 같은 주인이 20년 운영(은퇴준비) 빨리 연락주세요(Ch.Cote-St-Luc, Montreal)


No. 1121 Fri., September 14,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한국어 상담가능

심미치료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2011 - 퀘벡 한인실업인협회 고문변호사 2013 - 몬트리올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2013 - Y&K 이민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Avocat - Attorney

2014 - 퀘벡주 이민변호사협회(AQAADI) 이사

/

FAX : 514-439-3868

/

E-mail : hosung.kim@gmail.com

300 Saint Sacrement Street, Suite 328 Montreal (Quebec) H2Y 1X4 (올드몬트리올)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www.simplelineblinds.com

건강을 담은

Maison Janchi

(514) 623-8131/557-2063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웰빙떡

잔치떡집

514-803-6570 Janchi Address:7417 avenue Harley, H4B1L5

전화문의주문 환영(하루 이틀전 주문은 필수!)

떡케익/설기/찰떡/답례떡/행사떡/돌. 백일떡/수제찹쌀떡 등 여러가지 각종 떡 매주토요일날 매장 오픈 11:00-4:00 *한국식품에서도 잔치떡집을 만나보실수있습니다.

카톡주소 : navino4884

영업시간 월, 목, 일요일은 휴일 입니다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Navino Hair

대형 주차장

Cavendish

나비너 헤어

Sherbrooke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주차안내> 미용실 뒷편 주차장 Cavendish 건너편 대형주차장

예약전화

514-225-4714 514-995-4714


전면광고

No. 1121 Fri., September 14, 2018

코리안 뉴스위크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Korean Newsweek -13-

곳에서...

Msjung@immo-superior.com

SOLD

$849,000+GST/QST Le Plateau - Mont-Royal길에 가 까운 상가 집중지역의 번화한 거리 에 위치한 준상가 건물 ( 상가 1, 아 파트 2 )

NE W

$3,300+GST/QST/Net/M

정민수

$289,900 Investment 2018년 8월 말까지 $1,700/m 렌트되어 있음

N PR EW IC E

Condo : 방 2, 욕실 1, 실내 주차 1, 실내 수영장과 아주 밝은 남향으로 open view 18층

N PR EW IC E

N PR EW IC E

Do NE wn W to wn

부동산매물

Le Plateau 지역, Boul. St-Laurent 길에 위치한 1,760 sf의 공간. Mont-Royal 길과 가까운 위치.

$239,000+GST/QST

SOLD

$599,800

Business for sale: : McGill Universtiy 정문 앞. 레스토랑에 필요한 모든 기구와 가구 포함

다운타운 : McGill대 앞, 넓은 2 beds + 2 Bath (1,345 sf), 1 garage. 새로 수리된 콘도, 대학 캠퍼스와 Montroyal 산 View, Central A/C

SOLD by me

SOLD by me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NE W

(B.Th., RCIC)

SOLD

$539,000 Condo : near McGill (Golden Square Mile) : 1,340 Sf Net. 2 방 2 욕실, 1 실내주차, 다운타운, 남향의 넓은 공간

$1,505,090

$868,000

DOWNTOWN : CONDO PENTHHOUSE- 2018 BUILT - 침실 3, 욕실 2 BATH, 2 INDOOR GARAGE

HOUSE - CANDIAC - 침실3, 욕 실 3+1, DOUBLE GARAG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698,000

$710,000

$559,000

$579,000

CANDIAC- HOUSE - 3+2 BEDROOM, 3+1 BATH, 1 INDOOR GARAGE

DOWNTOWN - LUXURIOUS CONDO; 2 BED, 2 FULL BATH 2 INDOOR PARKING SPOTS

DOWNTOWN: HOUSE STYLE CONDO : 2 BDR, 1+1 BATH, 1 INDOOR PARKING, BACKYARD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575,000

$539,000

$539,000

$509,000

VILLE ST LAURENT: TOWN HOUSE CONDO ; 3 BDR WITH FULL MEZZANIE, 2 FULL BATH, 2 INDOOR GARAGE

PIERREFONDS : 단독주택 - completely renovated : 침실 4, 욕실 2+1, 1 INDOOR GARAGE

BROSSARD DETACHED ; 4+1 BDR, 3+1 BATH, 1 INDOOR GARAGE. RENOVATED

COTE-ST-LUC ; SEMI-DETACHED 3+1 BDR, 2 BATH, 1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575,000

$339,000

$339,000

DOWNTONW CONDO : 1 BEDROOM, 1 INDOOR GARAGE, 1 LOCKER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SEMI-DETACHED : 3 BDR, 1+1 BATH, 1 INDOOR GARAGE

DDO : TOWNHOUSE : 4BDR, 2+1 BATH, 1 INDDOR GARAGE : FULLY RENOVATED

SOLD by me STE-JULIE : DETACHED HOUSE : 침 실 3+1, 욕실 2+1, 1 INDOOR GARAGE : RENOVATED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77.전자 상거래의 개척자 제프 베조스

코스모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이라고 부르는 가 수 김상희씨의 노래가 굳이 아니더 라도 가을은 코스모스의 계절인 것 이 분명합니다. 유난히 가을을 탔던 사춘기 시절 에 가을의 어떤 상징처럼 다가왔던 꽃이었기에 평생을 통해서 좋아하는 꽃 중의 하나로 깊이 남아 있는 지 금, 그 꽃은 가을을 대변하기에 전혀 부족함 없는 꽃으로 되어있습니다. 들길이나 가로수길 어디에도 어 울리게 피어 있는 정감 어린 코스모 스로 인해 우리의 소녀시절은 감성 이 넘치는 계절이었습니다. 눈에 확 뜨이게 화려하지 않아도 화려함 그 이상으로 마음을 끄는 매력의 꽃은 소녀의 마음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 했습니다. 가늘고 긴 몸체에 피워낸 파스텔 색조의 꽃잎이 바람에 하늘거릴 때 면 가을하늘은 더욱 더 맑게, 그리고 푸르게 빛났습니다. 결코 혼자 잘난 체 하며 뽐내지 아니하는 그 수수로 움과 함께 무더기 무더기 피어나는 꽃 코스모스는 오래전부터 세월을 같이 지내온 친구처럼 친숙했습니 다. 저 혼자 뚝 떨어져서 고개를 뻣 뻣하게 드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피어있는 꽃의 자태 속에는 고매함까지 깃들 어 있는 듯 했습니다. 고즈넉한 듯 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깊은 수려함까지 갖춘 참 아름다움 의 꽃이라하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 다하겠습니다. 보고 있노라면 마음을 평온케 하 는 힘이 있습니다. 혹 마음이 아프기 라도 하면 왠지 모르게 위안을 해 줄 것 같은 넉넉함 또한 갖고 있습니다.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의 모습을 깨닫게 해 준 고 마운 꽃입니다.

한창 푸른 꿈을 키워가고 있는 여 고시절의 정점에서 그 꿈을 더욱 선 명하게 그려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걸 기억합니다. 이모저모로 곁 을 지켜 주었던 정 깊은 동료 같은 꽃, 그를 잊지 못할 겁니다. 가을에만 피는 걸 한없이 아쉬워하 는 까닭이 거기에 있습니다. 될 수만 있다면 일년 내내 사시사철 곁에서 꽃을 피워주길 원하지만 그 또한 가 능치 않기에 그저 아쉬움으로 마음 을 달랠 수밖에 없습니다. 황금들길 을 걷노라면 흐드러지게 길 양옆에 서서 춤추듯, 노래하듯 우리를 반기 던 환영의 물결이 그립습니다. 그들이 바람결에 흔들릴 때면 그 자체가 하나의 춤사위가 되어 가을 하늘을 싱그럽게 물들였고 들판을 경이롭게 적셨습니다. 세상의 그 어 떤 것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 없다 고 여겨지던 때, 아직은 세상을 정 확히 잘 모를 때, 그는 우리의 꿈과 소망을 다지게 하는데 큰 힘을 발휘 했습니다.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내며 아름 다운 정서를 갖게 하는데에도 다분 히 큰 역할을 담당했던 우리의 그들. 박수라도 크게 보내고 싶습니다. 하 늘 향해 두 팔 벌리고 큰 소리로 외 치고 싶습니다. ‘고맙다 코스모스야! 너는 진정 가을의 파숫군이로다!’ 가을로 접어들어가는 지금 지난 옛 일이 새삼 가슴을 뛰게 합니다. 지나 간 것은 지나간 것대로 지금을 있게 한 초석이 되었기에 더욱 고마울 수 밖에 없습니다. 가을이면 늘 생각나게 하고 가슴 을 콩당콩당 뛰게 하며, 설레이는 기대감으로 서 있게 하는 코스모스 의 꿈. 그 꿈을 지금 그려봅니다. 그 리고 소녀시절의 꿈을 견고케 해 주 었던 때, 코스모스의 하늘거림이 있 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지난해 세계 부자 순위에서 빌 게 이츠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한 인물이 있다. 바로 온라인 샤핑 시대를 연 기 업가 제프 베조스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미국의 대기업 아마존 닷컴의 창업자이자 CEO, 세계 최초로 대기 업이 된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 닷컴을 1994년에 창립하였으며 2017 년 현재까지 CEO로 재직중인 인물 이다. 2017년 7월 공식적인 세계 최 고의 부자가 되었다. 제프리 프레스턴 베조스(Jeffrey Preston Bezos)는 1964년 1월 12일 미국 뉴멕시코주 엘버커키에서 태어 났다. 베조스는 방학마다 외할아버지 프레스턴 기스의 목장에서 생활하며 외할아버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는 데 어릴 때부터 차고에서 각종 전자 제품을 만들거나 실험을 하는데 많 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세 살 때 어 른 침대를 사용하겠다며 자신의 아기 침대를 분리해서 어른 침대로 바꾸려 고 드라이버를 들었던 일화도 있다. 이후 그는 휴스턴의 리버 오크스 초 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그곳에서 메인 프레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컴퓨터 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컴퓨터 사용 시간의 대부분을 친구들과 스타트렉 게임을 하면서 보냈다고 한다. 흔한 게임 폐인 한편으로는 초등학생 시절 에 자기 방 출입문에 사이렌 경보장 치를 달아서 동생들이 들어오면 알 람이 켜지게 하는 등 아이디어와 기 술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의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평가 는 ‘대단히 총명하나 리더의 자질은 없다’는 것이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플로리다 대학에서 주최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실버기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이후 베조스는 프린스턴 대학교 에 입학해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했지 만 이후 컴퓨터공학과 전기공학에 더 애착을 보여 결국 전공을 전기공학으 로 바꾸어 수석 졸업을 했다. 졸업 후

제프 베조스는 유명 대기업인 인텔, AT&T의 벨연구소, 앤더슨컨설팅의 오퍼를 거절하고 무명의 삼류 벤쳐 기업 피텔에 입사해 통신 프로토콜 프로그래밍 업무를 수행했다. 그리 고 그는 입사 1년 후 회사를 삼류에 서 건져내고 기술 및 사업개발담당 부책임자로 승진하였으나 입사 2년 후 퇴사한다. 제프 베조스는 그 이후 뱅커스 트러스트에 컴퓨터 관리자로 입사한다. 그는 뱅커스 트러스트 입 사 10개월 만에 회사최연소 부사장 으로 승진했다. 또한 금융사 D.E. Shaw의 펀드매 니저로 전직하게 되고 D.E. Shaw 입사 1년 후 26세의 최연소 부사장, 몇 해 후 수석 부사장이 된다. 그렇 게 잘 나가던 그는 1994년 7월 돌연 회사를 때려치우고 시애틀로 향했다. 그의 동행은 아내였고 인터넷 서점 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창업 아이템 을 구상했다. 1995년 7월. 제프 베조스는 시애 틀 자신의 집 조그만 물류창고에서 3대의 워크스테이션을 가지고 아마 존닷컴을 창업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미국 전역과 전 세계 45개 도 시에 서적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불 과 1년 후인 1996년 5월에는 월스 트리트지가 Amazon.com을 일면에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물품 없이 온 라인 카탈로그만 존재하는 순수 전 자상거래 업체로 출발한 아마존 닷 컴은 1997년 5월 주당 18달러에 상 장됐고 이후 주당 100달러까지 상 승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잘 나가던 것도 잠 시, 리먼 브라더스(국제 금융회사)는 아마존 닷컴이 일년 안에 파산할 것 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게 된다. 결 국 아마존닷컴은 2001년 직원 1,300 명을 해고한 후 사업 다각화를 실시 하게 되는데 우리가 아는 종합 샤핑 몰로서의 아마존닷컴이 바로 이 때 탄생한 것이다. 이렇게 닷컴 버블 붕

새 차!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최소 500$ ~ $2,500 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괴와 경영 위기를 종합쇼핑몰 변신( 變身)이라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타 개한 제프 베조스는 이후 e북 단말 기 킨들 시리즈와 킨들 파이어, 그리 고 파이어 폰 등의 제품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하는 경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비슷한 삶을 살아온 일론 머스크 가 ‘스페이스 X’를 세워 우주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처럼 베조 스도 비슷한 종류의 ‘블루 오리진’ 을 창립해 자체 로켓 및 우주선 개 발, 로켓 재사용 등을 연구하고 있 다. 민간 사업자로서 ULA에 로켓엔 진을 납품하는 등 매우 건실한 행 보를 보이고 있지만, 경쟁자 구도로 세워지는 게 스페이스 X인지라 아 무래도 블루 오리진의 대한 관심은 덜한 편이다. 가장 관심을 많이 받 는 건 재사용 보다는 오히려 엔진 제품군인 BE-3와 BE-4. ULA의 러 시아 엔진 의존을 멈춰줄 차세대 유 망주들이다. 2017년 미 경제지 포브스(Forbes) 집계 $97.7billion의 억만장자 1위인 제프 베조스는 자신의 메인기업 아 마존 닷컴을 통해 드론 상품배달 서 비스, 무인 마트 운영, 새로운 물류 창고 설립 등 지금 이 시간에도 사 업 다각화에 매진하고 있다.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가 포함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중고차! 대 표 전 화 : 514-303-0433 팩 스 : 514-683-6888 웹 사 이 트 : www.montrealcardeal.com E - 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합니다.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2주내에 가장 좋은 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입니다.

오시는 길 : 5050 rue PARE, #287, Montreal, QC H4P 1P3


No. 1121 Fri., September 14, 2018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자존심과 자동차 인터넷에서 한 흑인 아빠가 칼을 든 괴한에 대처하는 법이라는 동영 상이 화제다. 영국에 사는 이 남성은 아들과 함께 출연해서 아이를 앞에 두고 흉기를 든 채 ''자 덤벼!" 하고 소릴 지르는데 갑자기 아들이 36계 줄행랑을 친다. 그리고 아빠가 말한 다. "도망 하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 니다"... 이 남자는 젊은이들이 칼이 나 무기에 찔려 다치고 죽는 사고가 너무 많다고 말하며 상대방이 칼을 꺼내면 무조건 줄행랑을 치라고 말 한다. 너무나 용감한 사람들이 시체 보관소로 간다고 하면서. 그가 이 동 영상을 만든 이유는 한사람의 목숨 이라도 건지고자 하는 마음 에서 라 는데 너무나 동감이 간다. 필자가 어릴 적 몸이 약했다-아 무도 안 믿겠지만-. 그래서 허구 헌 날 친구들의 괴롭힘을 받았는데 그 중에 같은 나이인데 덩치는 더 크고 1년 일찍 학교를 들어간 친구가 있 었다. 그 친구가 제일 골치였는데 초 등하고 2학년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당근 학교에서 나를 감히(?) 대적 하고자 하는 친구가 없었으니. 그런데 중학 생이 되자마자 그 덩치 큰 친구 중 학교 2학년이라고 나를 교실로 불러 올렸다. 물론 주위에는 2학년 선배들 이 여럿이 있고. 그리고 그 녀석이 나 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하는게 아닌 가. 거기에 굴복할 내가 아닌 감. 주 먹을 쥐고 뭐 임마? 하면서 싸움을 하려고 하는데 주위에서 그래도 학 년 선배인데 하면서 거들었고 나는 이 X 하고 동갑이라고 말하고 결국 대적을 하다가 이 덩치 큰 친구 안되 겠다 싶은 지 꼬리를 내리고 돌아가 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도 그 녀석이 나를 교실로 불러 올려 창피 주려고 한 것인데 자신이 그 학년 친구들에 게 창피를 톡톡히 당한 셈이다. 그때 이후로 나를 건드리는 친구나 선배 를 본적이 없다. 소문이 나지 않았을

코리안 뉴스위크

지. 태권도를 하고 가장 큰 자신감은 어딜 가도 맞고 있질 않는다는 것. 기 본이 점프해서 발차기를 하는 것인 데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기는 하다. 50을 앞둔 나이에도 아직 몸 상태 는 팔팔하다는 느낌이 있는 것은 어 릴 적 다져 놓은 몸 덕분이겠거니 하 지만 만약 정말 깡패나 칼을 든 친구 를 만났다면 나도 지금 이세상에 없 을지도 모를 일. 합기도의 마지막 가 르침은 36계 줄행랑이라고 하지 않 는가? 알량한 자존심 지키려고 목숨 을 거는 무모한 짓은 어리석다.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목숨을 잃 는다. 몇 해전에 '남성연대' 회장이라 는 사람이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려 고 투신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일어났다. 자존심이 세다면 그 목숨 값에 대한 자존심도 강해야만 한다. 명예는 지켜야 하지만 한 순간 부끄 러워진다고 인생이 망가지지도 명예 가 더러워 지지도 않는다. 얼마전 '존 켈리'라는 벽돌공에 관 한 영상을 본적이 있다. 그가 미국 에서 벽돌공으로 일하다가 발달된 근육으로 눈 여겨 본 조정경기 코치 의 눈에 들어 조정 경기에 참여하 면서 경기를 휩쓸었는데 영국의 왕 실이 후원하는 한 최고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였지만 대회주체 측에서 등 록 거부를 했다. 이유는 그가 벽돌 공으로 일한 이유인데 벽돌공은 신 사가 아니라는 것. 1900년대 초에는 이런 조항이 있었다는데 심지어 그 의 팔 근육을 보며 비난까지 했다는 것. 결국 그는 참여를 못하고 눈물을 삼켰는데 몇 달 후 올림픽에 나가 2 연패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아 들이 그 영국 최고에 대신 나가 우 승을 했으며 심지어 그녀의 딸이 모 나코 왕비가 되었는데 그녀가 바로 유명한 미국배우로 역사상 가장 아 름다운 여인으로 추앙 받는 '그레이 스 켈리'다. 그의 눈물을 머금은 분 투 덕분에 그의 인생은 화려하게 막

최광성

박 재 길

을 내렸다. 마치 성경의 '욥기'의 주인공이 온 갖 시험을 받은 후 보상을 7배나 받 은 것 같이. 우리가 어려운 환경을 견 디면 과연 이러한 복을 받을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많은 역사 속의 인물 들이 인내로서 인생을 복되게 만든 것은 사실이니 믿져야 본전 아니겠는 가? 최후의 승리자가 승리자라는 말. 오늘 아침 운전을 하고 가는데 3 차선에서 나이 든 분이 앞 차의 여 성 운전자를 향해 연신 가운데 손가 락을 세우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을 참 잘못 살고있다고 생각했다. 차로 서 사람을 평가하지는 않지만 그 운 전 상태를 보면 그의 인생을 알 수 있다.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관 심이 없지만 약자 앞에서 강한 모습 을 하는 약골이 바로 약자 아니겠 는가? 너그럽고 양보하고 이해하는 그런 노인이 진정한 강자라 믿는다. 자동차의 강자 Bugatti Chiron 이 내놓은 미화 5백8십만불짜리 Hypercar를 운전하면 금상첨화? 이차의 장점은 우선 limited 40대 한정판이라는데 hp 1,500에 제로백 2.4초, 최고 시속 377이라는데 4 터 보에 2단계 터보라는데 중요한 것은 하룻만에 40대가 다 팔렸다는 것. 물 론 칼라는 단 2개 "Titanium Liquid Silver" 와 "Divo Racing Blue". Pink color는 없다. 아마 패리스 힐튼은 Pink color 가 없어서 이 차를 안살 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미 품절이니 너무 늦기도 했다. '필자도 관심은 있 는데 칼라가 맘에 안 들어서 못 살 것 같다. 돈이 없는게 아니고'....라고 말하면 이것이 무모한 자존심이다. 어쩌겠는가? 남자의 자존심은 한 겨 울 강물을 녹일 정도로 뜨거우니. 요즘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 졌 다. 이젠 히트를 틀어야 할 정도다. 어 치피 오는 가을 그리고 겨울. 오직 자 존심으로 뜨겁게 할 수밖에. 즐거운 초 가을 되시라...

이민 재정 수상(隨想) 가족들과 이민 온 것은 마치 서부 시대에 맹수들과 인디안들과 용감하 게 싸우며 정착한 것 같다. 아니 더 용맹스러울지 모르겠다. 고향이 살기 어려워졌다해도 말과 사람들이 익숙 하며, 어떤 일도 맞든 틀리든 즉시 소 통되고 또 어려울땐 주위 도움을 받 을 수 도 있는데… 우린 떠났고, 경쟁 치열한 고향은 당연히 즉시 우리를 잊기 시작한다. 3년, 5년, 10년... 금새 가버리는 이민 세월따라 우리 존재 는 가까왔던 가족, 친구들이 이름정 도 기억할까 흔적조차 없어진다. 사 망과도 같다. 이렇게 고향은 우릴 잊 고 또 우린 사망한 것처럼 존재조차 매우 빠르게 이미 없어졌는데, 그럴 리없다며 고향식을 가슴에 품고, 이 잣대에 맞춰 이민 성공을 잰다면 얼 마나 불쌍코 안타까운 일이 될까? 필자도 몬트리얼 성공 이민 정답 은 모르지만 그래도 하나 꼽자면 자 녀들이 여길 고향처럼 친구도 사귀 고 또 취미도, 재미도 즐기며 또 자기 하고 싶은 일하며 부모들과 자기 식 구들과 오손도손 잘 지내는 것일 것 같다. 국제적으로 일하면 더 좋고… 시간 많이 걸리는데, 우리 자녀들 과 이렇게 살려면 우린 뭘 하면 될 까? 먼저 이곳에 살지를 정하는 일 이다. 그럼 자연히 시간 낭비없이 재 정과 사업 또 할 일을 이곳 몬트리얼 식으로 바꾸게된다. 그러나 몇 년전 여기 살기로 정했는데 캐나다식 재 정으로 바꾸기 주저하다 지금도 시 작 못한 분들, 그때 시작했었더라면 투자 지금 2배이상 불어난데다 동시 에 자녀를 위한 총알도 거의 50% 훨 씬 저렴하게 따라서 더 크게 많이 쌓 아 놓았을텐데…이젠 선택의 폭 더 욱 좁아지며 원가는 더 빠르게 오르 니 참 안타깝다. 이 결정엔 용기가 필 요한데 누구나 다 아는 말로 용감한 자만이 (미인은 아니고) 성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익숙한 고

향에 투자하거나 환차를 쫓으면, 고 향식 투자 감각이 빠르게 무뎌지면 서 또 낮밤도 바뀌니, 눈 벌겋게 되고 자연히 가족들 특히 자녀들과 멀어지 던데… 전문가아니면 할 일이 아니다. 어쨌거나 이민 세월은 내가 좋아야 좋다. 옆 볼 필요도 없다. 본인이 재 미없으면 아니고 특히 자녀들과 재 미없으면 별 볼일 없다. 그래도 배우 자는 옆에 있어주니 그 분 다음으로 젤로 고마운 아군이지만, 여기 시스 템에 세뇌(?)된 자녀들과 멀어진다 면 이건 분명 성공 이민은 아니다. 자녀들을 움켜쥐고 있던 손을 놓고 이들의 등을 떠밀어 이 사회 메인 스 트림에 진입케 하려면 총알, 미사일 다 필요하다. 어떤 이들 여기서 공부 시켰으면 됬지 뭘 더 하지만, 얼굴색 도 다른데다 부모가 보기엔 굉장한 (?) 영어, 불어도 주류 사회 고급 수 준엔 왕왕 수준 미달인 우리 아이들, 다른 그룹 이민 자녀들보다 스타트 라인 한참 뒤에서 출발함을 모르는 분들은 그리 이야기한다. 우리 아이 들 여기서 멋진 사회 일꾼으로 살아 야되지 않나? 도약을 위한 총알 필 요하다. 미사일이면 더 좋고...유태인 들처럼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북미 투자 시장 엔 운전자없는 차 포함한 인공지능, 가상현실, 엄청난 규모로 커지는 전 자 상거래와 모빌 페이먼트, 획기적 의술과 생명공학, 그리고 매우 커지 는 젊은 게임 시장이 인터넷, 데이타 베이스, 모빌 네크웍, 그리고 나노 칩 등등의 신 기술들과 접목, 실용화되 어 돈의 회전이 엄청 빨라져 경제 그 릇이 상상이상으로 커지는 위대한 신 세계가 다가오고 있다. 이 추세를 성 공이민 투자에 이용하는 컨셉이다. 우릴 여기 보내신 그 분의 선물 확실 하다. 부부와 자녀를 위한 총알과 미 사일, 지금 스타트해 쌓아나가는 것 이 가장 훌륭한 이민 성공 방법이다.

BOUCHERIE ALIMENTS

고기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 .. 새로운 장소에서 더욱 더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강박성 인격장애 (Anankastic personality disorder) 1.이 질병은? 항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 이며 주어진 일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자신과 타인을 지 나치게 불신하는 성향을 보이며 강 박장애와는 달리 그 십상이 자기에 게 불쾌하게 느껴지지 않으며 대상 이 한 범위로 한정 되어 있지도 않다. 2. 원인은 ? 대부분은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 으며 성장 과정에서 성숙과정 문제 로 인식되어 우울이나 불안, 충동적 행동 등에 대한 생물학적 기전이부 분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3. 증상은 ? -융통성, 개방성, 효율성의 상실이 라는 대사를 치르면서까지 정리정돈 에 몰두하고 완벽주의적이며 마음을 통제하려고 노력하는 전반적인 행동 양식이 나타나며 성인기 초기에 시 작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 중 일부를 지속적으로 보인다. -사소한 세부 사항, 규칙, 목록, 순 서, 시간 계획이나 형식에 집착하여 일의 큰 흐름을 잃고 만다. -완벽주의로 인하여 일을 완수하 는 데 방해를 받는다. -여가 활동과 우정을 나눌 시간을

배제하면서 까지 지나치게 일과 생 산성에 몰두하며 일에 대한 몰두가 명백한 경제적 필요 때문으로는 설 명되지 않는다. -도덕, 윤리, 또는 가치 문제에서 문 화적 또는 종교적 배경으로 설명되 지 않을 정도로 지나치게 양심적이 고 고지식하며 융통성이 없다. -감상적인 가치조차 없을 때라도 닳아빠지거나 무가치한 물건을 버 리지 못한다. -타인이 자신의 방식을 그대로 따 르지 않을 경우 타인에게 일을 맡 기거나 같이 일하는 것을 꺼려한다.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돈을 쓰 는데 인색하며 돈은 미래의 재난에 대비하여 축적해야 하는 것으로 생 각한다. -경직성과 완고함을 보인다. 4. 진단은 ? 대개 정신과 전문의가 환자의 과 거력에 기토하여 진단을 내리게 되 며 인격장애를 확진할 수 있는 검사 법은 없다. 5. 치료는 ? 인지 - 행동 치료를 통해 잔신의 완벽주의를 깨닫고 파과적으로 사 용되지 않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남성이 여성의 두 배? 방귀의 진실 5

로 말할 수 없다"고 말한다. 방귀 성 분은 들이마시는 공기 중 질소가스, 산소, 이산화탄소와 장내 세균 발효 에 의한 수소가스, 메탄가스가 99% 를 차지한다. 이 가스들은 기본적으 로 모두 냄새가 없는 것들이다. 그렇

하지만 유달리 잦은 방귀와 함께 복통, 식욕 부진, 혈변이 동반되고, 배변 습관 변화와 체중 감소가 뒤따 르면 대장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스쿠프후프닷컴'이 소개한 방 귀 관련 건강 상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안 뀔 수는 없나? 그런 방법은 없다. 나오는 게 정상 이다. 나오는 방귀를 참는 것은 생리 적으로 불가능할 뿐 아니라 건강에 도 안 좋다. 전문가들은 "방귀를 많 이 만드는 음식은 콩류나 양파가 대 표적이며 사과, 자두, 건포도가 있다" 며 "락토스가 들어 있는 치즈나 유 제품, 그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절제 하면 방귀가 심하게 나오는 것을 조 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2. 횟수 방귀 뀌는 횟수는 사람마다 차이 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하루 14회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하루 20회 이하면 정상"이라고 말한다. 방귀는 하루에 최대 25회까지 배 출된다. 호주에서 나온 한 연구에 따 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정도 방 귀를 더 많이 뀐다. 3. 냄새 전문가들은 "방귀 냄새가 심하다 고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단정적으

다면 왜 냄새가 나는 것일까. 방귀 의 독특한 냄새는 유황이 함유된 가 스 성분 때문이다. 유황은 방귀 성분 의 1%를 차지하며 휘발성 성분이다. 유황과 관련되는 음식은 브로콜 리,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 그 리고 빵, 맥주 등이 있다. 고기나 달 걀 같은 단백질은 장내에서 발효되 면서 질소와 황을 발생시켜 방귀 냄 새를 고약하게 만든다. 4. 건강하고 좋은 방귀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좋은 방귀 는 냄새가 거의 안 나면서 소리도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 려면 우선 장내 가스 발생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비만이나 과식 등으로 대장이 부 분적으로 막혀 있으면 가스가 더 많 이 생기면서 냄새도 지독해진다. 방 귀와 함께 복통, 식욕 부진, 체중 감 소, 불규칙한 배변 등이 나타난다면 대장 질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 므로 진단을 받도록 한다. 5. 약을 복용하면 많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그런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설사약이나 코데인 등 기침 약 일부, 칼슘길항제 등 혈압 약, 아 카보스 등 당뇨병 약, 살 빼는 약 등 이 방귀를 많이 나오게 할 수 있다.

방귀는 음식물이 배속에서 발효되 는 과정에서 생겨 항문으로 나오는 구린내 나는 무색의 기체를 말한다. 우리 몸속에는 평균 200밀리리터 가 량의 가스가 차있다. 가스가 넘쳐 불 필요해지면 몸 밖으로 빼내는 현상 이 바로 방귀다. 방귀 횟수가 늘어나 거나 냄새가 고약해지면 보통 소화 기관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하게 된 다. 대개 방귀는 위나 장의 건강보다 평소 식습관과 더 밀접하다. 달걀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황 성분 이 증가해 방귀 냄새가 지독해진다. 껌을 씹거나 캔디, 탄산음료 섭취도 장내 가스를 늘린다. 방귀 냄새가 고 약해 고민이라면 육류 대신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No. 1121 Fri., September 14, 2018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진짜!!!

의해야 한다. 회복에 따라 서서히 정상식사로 진행해야 하는데, 음식은 골고루 먹 되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규칙 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특히 대장암 수술 전후를 막론하고 장폐색을 유 발하는 감은 위장관 내 돌을 만들어 장을 막히게 하거나 장 점막을 눌러 서 괴사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 의가 필요하다. 그 밖에도 팝콘, 옥 수수, 파인애플, 과일이나 채소 껍질 과 씨, 샐러드와 같은 섬유질이 많 이 함유된 야채, 코코넛, 너트 등이 장폐색 유발 식품에 해당하니 피하 는 것이 좋다. 을지병원 외과 김민성 교수는 식습 관 외에도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을 찾아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해소 할 것을 권한다. 김 교수는 "술, 담배 는 반드시 피해야 하고 항상 긍정적 인 생각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는 어떠한 경우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 지 않는다"고 말했다.

위주로 찌거나 삶아 먹는다. 닭고기· 생선 같은 백색육은 대장암 발생과 관련이 없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소시지나 햄 등의 가공육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는 것 이 좋다. 또한, 비타민이나 칼슘이 풍 부한 채소나 과일 섭취가 중요한데, 약으로 복용하기 보다는 음식을 통 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장암은 수술 후에도 식습관 관 리가 중요하다. 대장암은 진행 정도 에 따라 0기에서 4기로 나뉘는데 2 기부터는 보통 수술을 한 뒤 최종 조 직검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 해 항암치료를 거친다. 대장암 수술 후 회복기는 약 6~8주까지다. 대장 암과 식생활은 밀접한 관계인만큼 수 술 후 8주 전후로 식생활 관리에 유

정말 맛있어요~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보건대 학원이 발표한 이번 연구는 수면이 질이 나쁘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 릴 수 있다는 기존 연구들과 일맥상 통하며, 밤에 잘 자는 것이 알츠하 이머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미국 고령화 연구소 (NIA)가 1958년부터 장기 추적 중인 수천 명의 데이터를 이용했다. 그들 중 자원자를 대상으로 1991~2000년 에 낮잠 관련 설문 조사를 했다. 낮 에 자주 졸리는가? 낮잠을 자나? 잔 다면 일주일에 몇 회나 되는가? 등 을 물었다. 연구진은 설문조사를 한 지 16년 이 지난 후 대상자의 두뇌를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scan)했다. 낮 에 피곤하다고 답변한 사람들은 뇌 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될 위험 이 2.75배 컸다. 단백질의 일종인 베타 아밀로이드 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발견 되는 플라크(plaque)의 주성분이다. 플라크가 생기면 뇌세포 사이의 신 호 전달 통로가 차단돼 치매를 유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낮에 졸린 것이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는 것과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메뉴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에서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아직 은 불명확하다. 그러나 동물을 대상 으로 한 기존 연구를 보면, 야간에 수 면을 방해하면 뇌와 척수액에서 더 많은 베타 아밀로이드가 검출됐다. 아담 스피라 교수는 "낮에 졸린 건 전반적인 수면의 질이 낮다는 걸 의 미한다"면서 "수면 무호흡증, 불면증, 야근이나 과도한 TV 시청 등으로 잠 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알츠하이머 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알츠하이머는 아직 치료법 이 없으므로 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면서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 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Excessive Daytime Sleepi ne ss a nd Nappi n g i n Cognitively Normal Adults)는 '수 면'(Sleep)저널에 실렸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Korean Newsweek -17-

낮에 조는 사람, 알츠하이머 위험 높아 (연구) 낮에 심하게 졸린 사람은 알츠하 이머 관련 단백질이 뇌에 축적될 위 험이 3배 가까이 크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주로 노령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 는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3위 이자 암 발생률 2위다. 하지만 최근 젊은 환자나 여성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니 안심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암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 하다. 그중 하나는 식습관이다. 대장암의 주요 원인인 대장용종 은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고콜레스테롤혈증, 채소 과일 의 섭취 부족, 운동 부족, 대장용종 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원인이 된 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 부터 개선해야 한다. 지나친 육식을 삼가고 가공식품 혹은 인스턴트식품 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모든 고기가 나쁜 것은 아니다. 굽거나 태우지 말고 살코기

코리안 뉴스위크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BPA Free도 안전하지 않다"(연구) 호르몬과 비슷한 구조여서 체내에 들어가 호르몬을 대체하면서 악영 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생식기능에 문제를 일으킬뿐 아니라 암, 뇌종양, 비만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 악영향이 확인되 면서 BPA 사용을 규제하는 나라들 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처럼 BPA의 인체 악영향이 드 러나고,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 지자 기업들은 BPA 대신 BPS 등의 물질을 이용해 플라스틱 제품을 만 들어 판매하면서 BPA 프리 제품이 라고 광고해 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 를 통해 BPA 프리 제품 역시 안전하 지 않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연 구진은 특히 물리적인 손상이 생기 거나 노후화된 징후가 나타난 플라 스틱 제품을 사용할 경우 비스페놀 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고 경고했다.

비스페놀A(BPA) 프리 표시가 된 제품도 안전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BPA 를 대체하는 물질들도 생식능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커런트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13일 일명 환경호르몬( 내분비계교란물질)로 알려진 BPA를 대체하는 비스페놀S(BPS) 등의 물 질들 역시 동물 실험에서 생식기능 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BPS 등 대체물질에 노 출된 쥐들의 생식기능에 문제가 생 겼다고 설명했다. 쥐들에게서는 정 자 수가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난자 가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관찰됐다. 주로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사용 되며 감열식 영수증 등에도 포함돼 있는 비스페놀은 프탈레이트, 파라 벤 등과 함께 대표적인 내분비계교 란물질로 알려져있다. 내분비계교란물질이란 우리 몸의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잘못 보낸 카톡 삭제 기능 생긴다

캐나다 한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카 카오톡에서 이미 보낸 메시지를 삭제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 최근 카카오 측은 "발송 메시지 삭 제 기능의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 다.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지울 수 있는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금도 메시지 삭제 기

능이 있지만, 자신의 채팅방에서만 지워질 뿐 상대방에 보낸 것까지 없 앨 순 없다. 그동안 카카오톡에 메시 지 삭제 기능을 넣어달라는 사용자 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지만, 카 카오는 서비스 철학과 사용성 등을 이유로 도입을 주저해왔다. 그러나 경쟁 메신저들이 대부분 메 시지 발송 취소 기능을 도입하면서 카카오톡도 끝내 흐름을 거부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의 메 신저 ‘라인’은 이미 지난해 12월 메 시지 취소 기능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

‘딱정벌레차’비틀 역사속으로 폴크스바겐“내년 7월 생산중단” 일명 ‘딱정벌레차’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독일 폴크스바겐의 소형차 비틀(Beetle)이 내년 중으로 단종된 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폴크스바겐 미주본부는 “내년 7월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 서 생산되는 모델이 마지막 비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틀은 1930년대 나치의 아돌프 히틀러가 국민차 생산을 지시하면 서 창립된 폴크스바겐의 대표작이 다.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오며 전

후 독일 경제부흥의 견인차 노릇을 했지만, 줄곧배기가스 문제 등에 발 목이 잡혔다. 유럽에서는 1978년 비 틀 생산이 중단됐고, 1997년부터는 멕시코공장에서 딱정벌레 형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내부를 새롭게 바꾼 ‘ 뉴비틀’로 변신해 미국 시장에서 인 기를 끌었다. 폴크스바겐 미주본부도 성명에서 “수많은 애호가로서는 70여 년 역 사를 자랑하는 비틀 모델의 단종에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박기철 (514)451-938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76-1625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몬트리얼

KSCHOI 보험 & 투자(주)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 오타와 교민 환영 . . . . . .

생명,중병,상속,투자보험 유학생, 여행자, 치과 건강보험 TFSA, RRSP, RESP, 고이자 원금보장 저축GIC 개런티 연금펀드, 이익배당 투자펀드 기타 차,집,가게보험 및 모기지 소개 신규 데자르댕 원금보장 주식투자 수익증권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셀) 514-892-3437 회사) 514-748-0878 (4045) 팩스) 514-748-0804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No. 1121 Fri., September 14,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21호 2018년 9월 14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613)400-8149 (613)230-5500 (613)825-5203 (613)600-4210 (613)724-1570 (613)795-8895 (613)729-096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613)452-2997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Tae E . Lee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넷제로 에너지 타이니 하우스 오픈!

서울 마트

22 Pretoria Ave 613 567 9988

코리안 뉴스위크 jyshinottawa@gmail.com 613-668-3475

넷제로 에너지 타이니하우스를 소개하는 오 픈 하우스가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캍튼 대학교 Architecture building 앞에 서 개최됐다. 넷제로 에너지 타이니하우스 프로젝트 작업에 참여한 한인으로는 홍승연(칼튼대 토목공학 석사 과정중/프로젝트 매니저)과 김진경(칼튼대 산업 디자인 졸업/실내 컨셉 및 가구 디자인)이 있다. 홍승연 넷제로 에너지 타이니하우스 프로젝트

한인미용사 레이첼 523 Bank St

셋팅파마 손눈썹 연장 눈썹 문신 화~토 오전10~오후7시 ☎613-298-8666

매니저는 "넷제로 에너지 타이니하우스 프로젝 트는 이동형 소형 주택에서 넷제로 에너지 실현 이 가능한 지를 알아보는 실험이다. 넷제로 에너 지란 연간 에너지 사용량과 에너지 소비량이 일 치하는 건물을 말한다. 이를 위해선 효율적인 단 열 및 냉난방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동시 에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주택용 배터리 에 저장해서 발전과 소비 시차를 극복하는 일이 필요하다. 더불어 Northern Nomad 하우스에는 약 150개의 센서와 네트워크 허브를 통한 기기 통제가 가능해 주택 자동화 및 시스템 통합 관리 를 연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 프로젝트는 엔지니 어링, 건축과, 디자인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설계, 시공, 재정을 대부분 해결한 흔치 않은 예 로 꼽힌다"라며 "시공을 마친 이 시점에서 이제 부터는 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 연구 및 스마트그 리드를 이용한 탄소 배출 감량 연구에 집중할 것

이다"고 덧붙혔다.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짐 왓슨 오타와 시장에 참 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시간별 투어를 통해 넷 제로 에너지 주택의 전기/수도/난방/환풍/배터 리/단열 관련 설명 및 투어 및 전기차 테슬라가 전시되어 미래를 열어갈 제로에너지 주택 및 자 동차를 함께 만나는 시간을 제공했다. ▲ 넷제로 에너지 타이니하우스와 테슬라, 제 작 참여자들 ◀ 홍승연 프로젝트 매니저의 투어 모습 ▼넷제로 에너지 타이니하우스

강기훈 변호사 부동산, 공증, 이민, 유산상속 1-833-278-1529 kang@standardlegal.ca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타 타와 와 오

No. 1121 September Fri., September 14, 2018 No.1121 14,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 축사를 전하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 <162 People>을 감상하고 있다. ◀<162 People> 영상 감상과 162명의 명단을 관람하고 있다. ▼ 인사를 전하는 팀 리

캐나다 한국문화원, 팀 리 개인전 <162 People> 리셉션 열어

▲ (왼쪽부터) 김용섭 캐나다 한국문화원장과 팀 리 어머 니와 팀 리

주 캐나다 대사관 ' 독도·동해 간담회' 개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 이 9월21일까지 진행하는 팀 리 개인 전 <162 People>에 대한 리셉션을 9 월 11일 오후 6시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영상관람과 작가와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가운데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의 축사, 팀리 작가의 인사, 한식디너, 관람객과 작 가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팀 리는 2008년 캐나다 국립 미술관 이 40세 이하 젊은 미술가들에게 수 여하는 최고의 미술상인 <쏘비미술

주 캐나다 대사관(대사 신맹호)는 9 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오 타와 한인들을 초빙하여 대사관 강당( 150 Boteler St. Ottawa)에서 '독도·동 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상>을 수상하였으며, <162 People> 은 지난 세기에 걸쳐 한 세대를 풍미 했던 대표적인 인물들이나 유명 인사 들의 사진들을 활용한 설치작품으로, 1895년부터 2015년에 이르는 방대한 기간 동안 시대를 풍미하고 사회변화 를 이끌었던 162명의 대표적인 인사 들을 영상이라는 공공매체를 통해 재 투사 함으로써, 인류가 모든 장벽을 넘어 서로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더 욱 큰 논제들에 대해서도 합의 수 있 다는 가능성을 표현했다.

' '독도·동해 간담회'는 독도·동해 동 영상, 주제 발표, 한식 뷔페 식사 및 자 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60명 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koreanembassy_canada@mofa.go.kr

혹은 613-244-5050으로 연락 바란다. 일시:2018년 9월 25일 오후 5시 30분 장소: 주캐나다 대사관 150 Boteler St. Ottawa


오 타 와

-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류은규의 한방칼럼]

갱년기 골다공증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명이 골다공 증에 의한 골절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 중 대 부분은 여성이다.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여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를 꼽을 수 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몸을 만들거나 배 란을 제어하는 호르몬이지만, 뼈 건강에도 깊 이 관련돼 있다. 여성들은 폐경 이후 에스트 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여성들의 갱년기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 소되면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갱 년기는 여성의 생애 가운데 성숙기를 거쳐 노 년기로 접어드는 과정의 한 시기를 말하는데,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성들은 대 개 50세 전후에 폐경기를 맞는다. 평균적으로 볼 때 45세에서 55세 사이의 약 10년간을 갱 년기로 볼 수 있다.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 균 형이 깨져 여러 가지 신체의 부조화 현상이 나 타나는 ‘갱년기장애’가 생긴다. 여성호르몬은 배란을 촉진시키고, 유방이 나 자궁을 발달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인 식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자율신경의 균형을 안정시키는 작용,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작용,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작용 등 여성들의 심신 건강에 없어선 안되는 존재다. 에스트로 겐이 감소되면 생리만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율신경에도 이상이 생겨 몸과 마음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에스트로겐은 여성들의 뼈 건강과도 밀접 한 관계가 있다. 칼슘 등의 미네랄이 뼈 속에 얼마나 포함돼 있는가를 알려주는 골밀도(骨 密度)라는 지표가 있는데, 에스트로겐 감소는 골밀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여성들은 선천적 으로 뼈가 가는 데다 폐경 후엔 급속도로 뼈 의 양이 줄어 골밀도가 낮아지게 된다. 여성 의 골밀도는 18세 정도 정점에 이르러 그 이 후 40세 중반까지는 일정 상태를 유지하다가 50대가 되면서 낮아지기 시작한다. 여성 호르 몬인 에스트로겐이 폐경으로 감소되면 파골세 포((破骨細胞))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뼈를 부 수는 속도가 급상승한다. 여기에 맞춰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骨芽細胞)의 활동이 따 라가지 못하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이다. 골 밀도가 현저하게 줄어들면 ‘골다공증’의 위험 이 높아진다. 골다공증은 뼈가 경석(輕石)처럼 푸석푸석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부러질 염려 가 있다. 특히 고령자는 살짝만 넘어지거나 부 딪혀도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당할 수 있다. 폐경을 맞은 여성뿐 아니라 30~40대 젊은 여성도 주의가 필요하다. 젊은 여성이라도 과 도한 다이어트를 하면 골밀도가 낮아지고 조 기 폐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인(燐)이나 카 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을 피하고, 칼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슘이나 마그네슘,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 타민D를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꾸준하게 섭 취해야 한다. 콩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은 화학 구조가 여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해 ‘식물 에스 트로겐’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콩을 많이 섭취 하면 골다공증 예방과 갱년기 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는 뼈와 근육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영양 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 슘은 뼈의 주성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할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필요가 있다. 칼슘을 적어도 1일 600mg, 폐경 을 맞은 여성은 700~800mg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제품은 칼슘을 흡수하기 쉬운 식품이다. 유제품을 먹지 않는 여성은 뼈째 먹 을 수 있는 생선이나 콩 제품, 녹황색 채소 등 이 칼슘의 주요 공급원이 된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는 연어, 꽁치, 장어 등의 어류나 말린 표고버섯 등에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적 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낫토, 시금치, 브로콜리 등의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 된 비타민K는 뼈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No. 1121September Fri., September 14, 2018 No.1121 14, 2018

오타와광고 광고 오타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alace.ca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121호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